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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폐회중 제12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제300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폐회중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회의록(후반기)
  • 제12차
  • 의회사무처
  • 일시 : 2022년 01월 11일 (화) 09시
  • 장소 : 2층 대회의실
의사일정
  • 1.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 2.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심사안건
(09시 3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 제1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및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자리입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먼저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회를 실시하고 종료 후에 잠시 정회시간을 갖고 이어서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인사검증에는 부산시의회와 부산광역시가 2018년 8월 29일 체결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도입, 업무협약에 따라 공공기관장 임명 후보자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시민이 안심하고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가 과연 기관장으로서의 경영능력과 수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위원 여러분들의 철저한 검증을 당부드립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방공기업법 제49조 및 부산관광공사 설치 조례에 따라 2012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자산 216억 원, 현원 100명으로 부산시의 관광 활성화 사업을 담당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막중한 자리에 사장 후보자가 공사의 수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기획력을 통해 부산에 관광 활성화 사업을 완벽하게 운영하고 부산시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선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검증을 실시해야 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서는 부산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부산관광공사의 수장을 검증하시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사장 후보자의 도덕성은 물론 각종 정책에 대한 소신과 능력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떠한 의혹이나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과감히 지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위원님들의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검증을 부탁드립니다.
1.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TOP
(09시 34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부산시장이 제출한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인사검증 절차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정실 후보자의 선서와 정책소견 발표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게 되겠습니다. 그다음은 후보자의 최종발언으로, 발언을 끝으로 검증회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이정실 후보자께서는 오늘 회의가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시는지에 대한 답변을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동의합니다.
그러면 이정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하여 위원장께서 제출하여, 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부산관광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인 본인은 부산광역시시의회와 부산광역시의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검증특별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2년 01월 11일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이정실
후보자님, 의사일정에 따라 이정실 후보자의 정책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책소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곽동혁 위원장님 그리고 인사검증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이정실입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받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공사임직원과 함께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35년간 부산에서 관광과 관련된 업무에만 종사하였습니다. 관광기업과 대학 그리고 사회활동도 관광 관련 단체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부산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지원하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항상 배우는 자세로 공사임직원, 부산시, 시의회와 소통하며 수시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채워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곽동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금 부산관광을 둘러싼 내·외부 환경은 우리를 절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관광업계는 생존을 걱정해야 하며 부산관광공사 역시 재정적 문제로 지속성을 걱정해야 합니다. 저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될 만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이며 국제공항, 크루즈, 고속철도 등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동남권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또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추진과 북항재개발 사업, 가덕신공항 건설 등으로 향후 관광산업의 성장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관광시장은 전면 중단되었고 관광업계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위기상황 속에서 코로나 이후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다면 부산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서울, 제주에 뒤처지고 강원도의 추격에 불안해 하는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부산관광의 컨트롤타워로서 민·관·학의 협력을 주도하여 코로나의 위기를 돌파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부산관광공사가 해야 할 시급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공사는 취약한 자본구조와 누적 적자로 인한 비상경영으로 조직 분위기가 심각하게 침체되어 있습니다. 사장을 중심으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자립경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 또한 저에게 주어진 우선적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산관광산업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음 네 가지의 정책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산관광산업의 생태계는 붕괴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대책에 맞춰 코로나19 회복시기에 재빨리 대응 가능하도록 관광생태계를 유지·조성하는 지원사업에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폐업 위기의 여행사에 공유사무실 제공을 확대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집중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업이 가능한 업체들에게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홍보사무실을 활용하여 마케팅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OTA 시장점유율은 코로나 이후 90% 이상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 이후에는 온라인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대대적인 구조전환이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일업종 혹은 타 산업과의 융복합 및 협력방안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 부산판 OTA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기반의 경쟁력 있는 온라인여행사 플랫폼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공사의 수입구조 개선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2017년 이후 납입되지 않고 있는 자본금을 연차적으로 충당하고 특히 현물출자 실현을 통해 신규 수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태종대, 용두산 등 기존 사업장의 경우 단순히 리뉴얼하는 방식이 아닌 리포지셔닝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혁신하겠습니다. 특히 비대면 여행 메타버스 등 최신 관광트렌드에 접목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통해 수익을 다각화하고 24시간이 즐거운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부산관광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함께 신성장콘텐츠를 발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업종별 융복합과 지역별 융복합이 필수적입니다. 해양과 관광, 영화와 관광, 문화와 관광 등 새로운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부산과 인접한 울산, 통영, 거제, 멀리는 경주까지 교통을 포함한 광역관광자본을 이용한 신성장콘텐츠를 발굴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지속 가능한 부산관광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국제관광도시 선정은 부산이 앞으로 글로벌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계획된 사업을 충실히 진행하여 부산이 명실상부한 GLOBAL TOP 10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은 관광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와 다양한 업종과의 협력이 필요한 융복합산업입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부산관광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부산관광 발전을 위한 폭넓은 소통과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산국제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추진되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하여 광역권 관광상품 개발 및 지자체와의 홍보마케팅 협력을 통해 행정구역의 한계를 극복하여 동남권 관광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관광공사의 조직문화를 혁신하겠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아르피나 이관, 비상경영 그리고 각종 소송사건 등으로 조직구성원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어 있습니다. 부산관광공사의 정책비전 달성은 공사임직원의 적극적 참여와 공감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직원들이 행복한 사내문화를 조성하여 기존의 갈등적 기업문화를 종식시키고 역동적이고 행복한 기업문화로 전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갈등은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되므로 사내 소통을 활발히 추진하고 이를 인사제도와 연계하여 지속성이 유지되도록 하겠습니다. 공정한 인사제도 정착을 위해서 객관적인 업무성과와 인사평정에 의한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부산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곽동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에게 부산관광공사 사장직 수행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위의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제관광도시로서 부산관광의 위상 강화와 관광공사의 조직혁신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해 공사임직원은 물론 부산시와 시의회 그리고 시민, 관광업계에 소통 협력하며 부산관광공사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2022년 창립 10년 차에 접어든 부산관광공사가 국제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 공기업이자 부산관광 컨트롤타워로서 부산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책소견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실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답변 질의에 있어 가지고 지금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기 때문에 자료를 주시거나 조언하는 건 이제 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 시간은 사전간담회에서 논의한 대로 15분으로 하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보충시간을 갖고 보충질의는 10분으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의 횟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질의순서는 사전에 결정한 순서에 따라 첫 질의는 존경하는 조철호 위원님부터 질의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조철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조철호입니다.
이제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가 4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 첫 질의의 영광을 주신 우리 위원장님과 동료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후보자님 먼저 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지명받은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지난 12월 7일에 제가 지명을 당했습니다.
현재 어떤, 심정이 어떠신지요?
오늘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에 성실히 답변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제가 피평가자 입장이 되어본 지가 거의 없어서 사실 좀 떨리고 있습니다. 제가 좀 말도 할 때도 좀 더듬거리는 것 같고 생각보다는 좀 많이 떨리네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마음 편안하게 하십시오. 관광공사 사장에 공모한 이유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30여 년간 어떤 부산지역의 관광전문가로서의 어떤 경험들이 부산관광공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지 않겠느냐 어떤 생각이 들어서 제가 그 사장에 응모를 하였습니다.
혹시 사전에 시장님과의 교감이나 내정 약속 같은 게 있었습니까?
아니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면 시장님이 지명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님?
아마 제 생각에는 제가 관광기업에서 한 10여 년간의 어떤 경험도 있고 대학에서도 관광만 교육을 했고 또한 대학에서 행정경험도 제가 좀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사회활동도 거의 대부분 관광과 관련된 사회단체에서만 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아마 지금 부산관광공사가 당면해 있는 어떤 문제해결에 제가 좀 적합하여 지명하지 않았나 하고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의 임원추천위원회에 후보자님과 같은 대학에 위원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 언론보도가 좀 있었습니다. 보셨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언론보도는 저는 훨씬 뒤에 언뜻 봤습니다마는 제가 임원추천위원회에 누가 들었는지 그런 어떤 정보를 제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제가 뭐 달리 여기에 대해서는 말씀을 좀 드릴 것이 없습니다.
혹시 그 언론보도에 나왔던 분과는 개인적인 친분은 있으신가요?
아니요, 개인적 친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출하신 재산내역에 집이 두 채이고 현금 보유가 다소 많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뭐 설명이 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집이 두채인 것은 저희 아내가 2003년도에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시면서 유산으로 쪼매난 어떤 빌라를 저희 아들한테 남겨주셨는데 그것이 재개발 되어 가지고 2010년도에 지금 있는 아파트로 변형이 돼 가지고 계속 보유하고 있고요. 저희 아내가 진주에 대학에 교수로 저희들이 2006년도에 임명이 됐거든요. 그래서 저희 딸과 저희 아내가 진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도 거주를 전세를 계속 살다가 2014년도에 지금 저희 아내와 딸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분양을 받아서 지금도 거주하는 그 아파트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따로 어떤 다른 거에 대해서는 없고 그 두 채만 지금 가지고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현금 보유가 많은 것은 아시다시피 저희가 맞벌이입니다. 저희 집사람도 학교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저도 학교에 교수로 20년 동안 저희들이 다른 재테크는 하지 않고 아마 예금, 적금, 보험에 저희들이 저축만 하다 보니 좀 위원님께서도 보시, 좀 많이 좀 가지고 있지 않느냐고 생각을 어떻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 우리 교수님 그러니까 후보자님의 박사학위 논문 제목이 무엇이죠?
호텔 식음료 서비스품질이 서비스 애호도에 미치는 영향. 예, 그겁니다.
카피킬러 검사결과 논문표절율이 49%가 나왔던데 이 표절율이 다소 높은 건 아닙니까?
제가 시의회에 제출했는데요. 제가 박사학위 받은 것이 2000년도입니다. 그래서 2000년도에 제 논문이 지금 게재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제 논문 가지고 다시 카피킬러에 검증을 하면 제 논문과 동일하다고 나오는 것이 있거든요. 그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뭐 제가 드렸으니까 44%대거든요. 그렇다면 44%는 제거를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제 논문과 제 논문을 비교를 했기 때문에. 그리고 좀 상세 어떤 기록들을 보시면 제 논문이 2000년도에 게재가 됐는데 2000년도 이후에 제 논문과 표, 유사율이나 표절이 있다고 그러면 그분들이 제 논문을 인용을 했기 때문에 그거를 다 제거를 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한다라면 제 박사학위 논문은 1% 미만으로 나오는 걸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현재 사단법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계시죠?
예, 그렇습니다.
혹시 이사장직은 사퇴하셨습니까?
아직 사퇴는 안 했습니다.
인사검증 끝나고 사퇴하실 건가요?
예, 당연히 제가 인사검증위원회가 통과가 된다라면 사퇴할…
임명되시면, 예.
입니다, 예.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의 설립목적과 또 주요활동이 뭔지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어떤 설립은 산·학·관 전문가들이 모여서 함께 부산관광정책을 만들어서 시에 건의하는 것이 주목적이 되겠습니다. 그 외에 뭐 저희들이 4차산업혁명에 어떤 맞는 기획이나 연구활동 이런 것도 있습니다마는 주목적은 산·학·관이 함께 모여서 부산의 관광진흥을 위한 관광정책을 만들어서 시에 건의해 가지고 부산관광을 진흥시키자는 것이 어떤 주목적으로 되어져 있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들은 원래는 주 4회 어떤 100인 이상들이 전문가들이 모여서 저희들은 그걸 갖다가 라운드테이블이라고 부르는데 그걸 갖다가 저희들은 모여 가지고 정책에 논의를 해 가지고 저희들 그 자리에서 각, 저희들이 5개 분과가 있는데 5개 분과에서 정책을 마련해서 투표를 통해 가지고 우선순위를 정해 가지고 부산시에 건의하는 그러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적, 받고 있는 사업이었습니까? 다들?
예, 좀 그거는 저희들이 어떤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사업내용은 무엇으로 지원금을 받았죠, 부산시로부터?
아,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말씀하시는 겁니까?
예, 맞습니다.
저희들은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라운드테이블을 하는데 부산관광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저희들이 어떤 지원을 좀 받았었고요. 청년실업자 매칭사업이라 그래 가지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저희들이 어떤 지원을 받고 있는데 그거 사업도 조금 받고 있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특별하게 저희들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세미나도 저희들이 부산관광공사의 요청에 의해 가지고 저희들이 한번 했고 그거와 연관돼 가지고 공공데이터를 하는 컨설팅사업까지 저희들이 한 걸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지원금 사용과 관련돼서 문제가 제기된 부분이 혹시 있는가요?
이때까지 제가 부산관광공사 이사장을 맡은 것은 2019년도 4월부터거든요. 거기에 대해 가지고 관련부서에서 잘못됐다는 지적도 없었고 또 행정감사에서도 잘못된 지적은 저희들이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적은 없습니까?
예.
지적받은 적도 없으시고요?
예, 후보님은 관광에 대한 전문성은 사실 충분히 인증되지만 이제 행정과 경험, 경영 경험이 부족해 보이는데 이 점은 어떻게 극복하실지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가 공기업을 직접 경영한 경험은 부족한데 그렇지만 제가 부산 파라다이스 부산에 근무를 할 때에 사장실에 제가 근무를 갖다가 좀 했었거든요. 어떤 그 시절 때에 경영관리와 경영 총에 대한 실무적 어떤 경험을 좀 가지고 있고요. 또한 대학에서 제가 관광교육을 좀 하면서 관광전문가의 어떤 식견도 제가 좀 얻었고 또 대학행정에서도 제가 좀 경험을 했고요. 특히 부산시의 관광진흥위원회라든지 육성위원회 그리고 특히 부산관광공사 사외이사를 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기업 경영 경험은 부족하지만 좀 부분적으로 그러한 어떤 경험도 있다고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부족함을 잘 알고 있거든요. 제가 어떤 그런 경험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좀 그래서 제가 항상 배운다는 어떤 자세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서 제가 어떤 부족함을 채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파라다이스호텔에 근무하실 때 사장실에 근무를 몇 년간 하셨는데요?
제가 한 4년 정도 된 한 것, 3∼4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우리 관광공사의 혁신과제 세 가지와 그리고 최우선 해결과제는 무엇인지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그냥 파악을 한 걸 말씀을 드리면 지금 가장 큰 어떤 문제 중에 하나가 재정적 적자에 의한 자본 잠식이 좀 많이 되고 있다는 것을 제가 파악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지금 저희 부산관광공사에서 부산 관광사업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못 해 가지고 경쟁력이 약화되어서 그것도 적자 구조를 지금 내고 있다는 것도 문제이고 특히 저희 부산관광공사가 대행사업이 너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대행사업 위주로 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부산관광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지금 못 하고 있다는 것이 저는 큰 세 가지 문제라고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정책소견 발표할 때 떨리던 목소리가 많이 안정이 된 것 같습니다. 긴장이 다 풀리셨죠?
아직도 그래서 사실은 속으로 좀 떨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지금 어느 곳이 어렵지 않은 데가 없겠지만 또 관광공사 같은 경우는 더더욱 힘든 부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임명이 되신다면 유념하셔서 그리고 또 제가 잘은 모르지만 우리 집행부의 종속기관처럼 되어 있는 공사들이 많다라고 봐집니다. 좀 강단도 있게 한번 관광공사가, 부산관광공사가 새로운 모습으로 한번 거듭나기를 당부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위원님께서 의견 주신 걸 제가 항상 명심해서 좀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 질의, 첫 번째 질의 마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조철호 위원님의 첫 번째 질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창무 위원입니다. 첫 대면에 반갑습니다. 여러 가지 오늘 이 자리에 오시는 청문회 자리에 여러 가지 심혈을 많이 기울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본인 여러 가지 자료를 봤을 때 건강 문제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건강에 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자료에 나타나고 또 병역 면제도 받은 것으로 나와 있네요. 그래서 현재 지금 건강 상태가 어떠신지 한번, 왜 병역을 면제받고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합니다.
예, 제가 어떤 병역 면제받은 것은 부동시라고 양쪽 시력 차이가 너무 나 가지고 제가 병역을 그때 면제받았고요. 그것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는 운전면허증은 2종밖에 못 따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고, 지금 현재 어떤 건강 문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희들 조직에서 하면서 2년마다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건강검진을 받는데 특별하게 제가 아프거나 질병이 있는 것으로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신변은 지금 현재로서는 건강할 자신이 있다. 이 말씀이네요?
예,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관광공사가 작년 같은, 20년 같은 경우에 지금 50억 적자가 지금 나와 있네요, 자료에.
예, 맞습니다.
21년도도 50억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면 이 난관을 헤쳐 나가려 하면 이 관광공사 사장 자리가 엄청나게 지금 힘을 내야 될 자리이고 분발해야 할 자리라고 느껴지기 때문에 그래서 이 건강 문제 또 보니까 학창시절에도 건강이 안 좋아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네요.
예, 그때 다른 건강은 아니었고 제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간염을 전염을 옮아져 가지고 제가 그걸 좀 치료하는 데에 기간을 좀 보냈습니다.
지금은 건강 관리를 잘하신다니까 그러면 지금 본인 여러 가지 소개서와 본인의 어떤 각오 같은 걸 봤을 때 이렇게 적자 투성이의 관광공사를 헤쳐 나가려면 신규 사업 발굴,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금 본인도 피력을 하셨는데 어떤 신규 사업 발굴을 할 것이냐 한번 소신을 한번 다시 밝혀보기 바랍니다.
어떤 두 가지 방법으로 저는 접근을 한다라면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좀 용이할 것이다 그런 어떤 생각이 들거든요. 첫 번째 같은 경우에는 제가 정책소견에서도 말씀을 좀 올렸는데 관광이, 관광만 가지고는 새로운 신규 사업을 창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다른 업종과의 융복합을 통해 가지고 저희들이 어떻게 시장을, 새로운 사업을 진출하고 있거든요. 예컨대 영상위원회와 관련을 저희들이 협력을 한다라면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영화 촬영 어떤 그런 데에서 이정재 코스 이런 것도 만들 수 있고요. 그런 걸 좀 통해 가지고 저희들이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들고요. 실질적으로 캄보디아에 툼레이더라는 영화를 찍을 때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자주 가는 바가 있습니다. 그걸 갖다가 레드피아노 바라고 하는데 그걸 중심으로 해 가지고 크나큰 어떤 관광지가 되어져 있거든요. 핫플레이스로 되어 있어 가지고 어떤 그런 거와 같이 다른 업종과의 어떤 융복합을 통하게 된다라면 새롭게 그 산업에 어떻게 진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저는 또 부산은 서울과 달리 해양과 강이라는 것을 저희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걸 통해 가지고 차별화되는 사업에 저희들이 진출을 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아열대 기후가 아니기 때문에 호핑투어를 못 합니다, 열대어를 갖다가 하는 것이. 그런데 유럽의 카나리아 이런 어떤 제도에 간다라면 수중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새롭게 산업에 진출해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부산지역에 그런 걸 갖다가 특히 공유수를 사용을 하기 때문에 공기업에서 추진하는 것이 저는 딱 바람직하지 않느냐 생각이 들고요.
또한, 계속 너무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더 하세요.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어떤 도심에 하천이 흐르는 수영강이 있거든요. 수영강 저는 개인적으로 수영강 르네상스를 좀 하게 된다라면 상당하게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도 하고 그것도 공유수이기 때문에 저희 어떤 공사에도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수영 쪽에서 해운대를 바라보는 뷰가 너무 좋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피어39라고 있습니다. 그런 어떤 시설들을 수영강 하류에 설치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좀 더 해양과 관광, 어떤 의료와 관광 이런 거와 같이 업종과 융복합을 통하게 된다라면 새로운 사업에 진출할 수 있지 않느냐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은 우리 학계에 들어가시기 전에 파라다이스를 10년간 근무를 하셨네요?
예.
파라다이스 그 당시 들어가셨을 때는 이 호텔 자체는 주로 커나가는 과정을 제가 좀 들었을 때는 카지노로 인해 가지고 호텔을 많이 키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예, 맞습니다. 저희 파라다이스가 카지노에서 어떤 시드머니를 벌어 가지고 호텔을 크게 지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맞으십니다.
사실이죠?
예.
그럼 거기에서 여러 가지 카지노에서 근무했던 아니, 파라다이스에서 근무했던 그 경력 가지고 어떤 논문 나온 거 있습니까? 파라다이스 근무했던 그 내용에서. 왜냐하면 본인께서 논문을 많이 쓰신 걸로 돼 있는데 이걸 여러 가지 논문 쓰려면 현장에서 체험했던 거 그다음에 학계에 들어와서 체험했던 거, 연구 논문 한 100편 이상을 게재하겠다는 이런 내용이 나와 있네요?
예, 맞습니다.
그럼 최근에 쓴 논문은 뭡니까?
저희 제가 최근에 쓴 것 같은 경우는 서비스 진정성과 관련되어서 많은 관광기업에서 서비스 품질이 서비스 만족과 재방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주로 돼 있는데 단순하게 서비스가 해 주는 것이 사람만, 사람의 어떤 마음과 행동이 결합이 돼야지만이 좋은 서비스를 그 사람들이 인지해 가지고 다시 재방문한다는 그런 어떤 논문이 제가 가장 최근에 쓴 논문입니다.
최근에 그게 얼마나 됐습니까? 몇 년 전입니까?
작년에 쓴 것 같습니다.
작년에요?
예.
그래서 지금 발굴이라는 이게 참 부산의 내용을 여러 가지 봤을 때는 부산의 관광이 부산이 아무래도 제2도시라 해도 뒤처져 있는 거 본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관광이 초창기에서는 관람 그래서 사이트씨잉(Sightseeing)이라고 했고요. 그 뒤에는 체험과 경험 앞으로의 어떤 관광은 일과 직업과 관련된 관광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을 많이 하고 있는데 금방 말씀하시는 것처럼 부산 관광이 그런 어떤 흐름에 적극적으로 열심히 노력은 한 것 같은데 조금만 어떤 미비한 점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왜냐하면 제가 첫 현장 근무했던 파라다이스도 한때 거기에서도 보면 노사 갈등도 심했고 그 내용을 알고 있습니까? 파라다이스도.
예,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죠?
예.
거기에서 많이 체험을 하셨을 거고 그다음에 우리가 모든 게 관광도시로서 커나가는 과정에 애로점이 많다는 것도 그다음에 또 여러 가지 자료 중에 보니까 스마트 관광도시를 개척하고 싶다. 저는 이거에 대해서는 또 시설 발굴 말고 관광도시 개척하고 싶다 할 때는 본인 소신은 또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제가 스마트 관광도시를 한번 해 보고 싶다는 말씀을 드린 것은 포스트코로나의 가장 키워드는 저는 디지털과 경험이나 체험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금 위드코로나 시대일 때는 IT와 관련되어서 메타버스라든지 어떤 그런 것들이 활성화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어떤 메타버스 같은 경우에는 마이스산업과 관련되어서는 상당히 좋습니다. 직접 오지 않고 회의를 할 수 있는데 그런데 관광이 직접 관광객들이 오지 않는다라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저는 어떤 메타버스보다는 리얼월드 플랫폼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그거 같은 경우에는 직접 관광객들이 와 가지고 IT 상으로 게임과 같이해 가면서 투어를 하는 어떤 그거거든요. 또 그것뿐만 아니라 지금은 관광객들이 자기가 관광을 하고 난 뒤에 그 코스를 올리는 겁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그걸 갖다가 보고 평가해 가지고 그 코스로 따라가는 그런 어떤 IT가 기술이 발전돼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좀 적극적으로 도입해 가지고 부산도 새로운 어떤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에 제가 신사업을 뭘 하고 싶나라고 적으라 하길래 저는 스마트 관광이라고 그렇게 적었습니다.
그러면 개척해 나가는 과정에, 왜 파라다이스하고 지금 여러 가지 문제를 같이 곁들이냐 하면 그 파라다이스도 성장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노사 갈등이 같이 일어난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스마트 관광도시 개척해 나가는 데도 지금 앞으로 직원 간의 지금 우리 관광공사도 10년 창립이 한 10년밖에 안 됐는데 노사 갈등이 일어나는 내용을 자료에서 봤습니까?
예, 제가 갈등이 있다는 걸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예, 그러니까 조직 문화가 좀 아직 덜 돼 있다는 거 지금 뭔가 그거에 대해서는 본인이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듣고 싶네요.
부산관광공사가 설립될 당시 다양한 어떤 기업, 컨벤션뷰로 그다음에 지금은 아르피나가 어떻습니까? 도시공사로 이관이 되었지만 아르피나, 컨벤션뷰로, 시티투어버스 이와 같이 다양한 조직에서 모여서 부산관광공사가 설립이 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갑자기 어떤 물리적으로 모여 가지고 저는 구조적으로 가치를 공유하는 데는 한계점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제가 만약에 그런 어떤 갈등, 제도, 문화. 물론 아까 전에 제가 어떤 정책 거기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소송도 관련되어 있더라고요. 그러한 여러 가지 어떤 문제 때문에 갈등이 더 생기고 있는데 가장 근본적으로의 갈등 원인이 조직과 어떤 개인과의 신뢰가 붕괴되어 있다고 저는 판단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그런 어떤 신뢰를 좀 회복시키기 위해 가지고 다양한 어떤 소통을 좀 해야 되겠다.
소통만 가지고 이런 조직 문화가 회복되느냐,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 들거든요. 제가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가지고 직원들과 많이 대화를 하면서 가장 요구 많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공정한 인사를 해 달라, 사장과의 어떤 친분에 따라서 하지 말라, 한마디로 요약을 한다면 공정한 인사를 좀 해 달라 하더라고요. 그거는 저는 개인적으로 공정한 인사와 투명하고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갖추지 않으면 조직 구성원들이 수긍을 안 하면 제가 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생각해서 그래서 공유 가치와 인사제도를 맞물려서 좀 제가 하게 된다라면 지금의 어떤 갈등적 문화를 좀 행복하고 합리적인 문화로 바꿀 수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부산의 관광을 키워 나가는 관광공사 자체를 키워 나가려면 안에 내부갈등이 노사갈등이 지금 심해서도 안 되고 파라다이스도 경험을 해 나왔지만 그 가운데에서 파라다이스도 성장해 나가다가 중간에 많이 위축된 걸로 내가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 문제도 우리 관광공사가 부산에 엄청나게 지금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래서 직원들 소통이 안 됐을 때는 이 관광공사가 커나가는 과정에 제2도시라는 명분이 사라집니다. 우리가 지금 보면 본인 후보께서 어떻게 생각할지, 서울, 부산 요즘 강원도 쪽에 관광이 지금 굉장히 번지고 있거든요.
맞습니다.
부산은 모든 내용에 있어서 항상 뒤쫓아갑니다, 관광의 명소를 끼고 있으면서도. 이 문제는 우리 후보자께서 지금 한번 냉철하게, 논문을 하시려면 여러 가지 자료 연구를 하실 거 아닙니까? 그렇죠? 이 점을 한번 오늘 이 자리에서 피력을 하셨으니까 듣고 그다음에 지금 얼마전에 용두산공원 관리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제가 들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면세점이나 여러 가지 들었을 때 하소연하는 걸 들었거든요. 그다음에 관광공사하고 용두산하고도 일단 계약을 한 게 있죠?
예, 한 게 있습니다.
그래 그런 관계가 어려움이 있으면 풀어나갈 준비를 해야 되는데 지금 관광공사에 풀어주는 것도 없었다 이 말입니다. 그래 가지고 면세점도 이내 문 닫고 이래 가지고 무슨 관광객을 낀 활성화 방안이 나오겠느냐? 이거에 대해서 한번 본인이 24시간 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내용이 나와 있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건지 한번 이야기해 주기 바랍니다.
제가 24시간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는데 그거는 저희들이 용두산타워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면세점 그리고 한복은 저희들이 지금 임대를 줘가 있고요. 거기에다가 올해는 저희들이 계획이 잡혀져 있더라고요. 용두산빌리지라 이래 가지고 약 4억 7,000만 원 예산 가지고 저희들이 야간에 이벤트를 하기 위해 가지고 그걸 통해 가지고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 물론 또 태종대에도 저희들이 자동차 극장을 만들어서 야간관광을 갖다가 활성화시키겠다고 되어져 있기 때문에 제가 그걸 갖다가 말씀드리는데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부산관광공사의 설립 목적이 부산의 관광산업을 진흥시킨다고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임대업자라든지 관련된 기업들과 제가 적극적으로 자주 만나서 그런 분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것이 부산관광공사의 설립 목적이기 때문에 좋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제가 명심해서 만약에 제가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 간다고 하면 그런 업체 사람과의 대화의 채널을 좀 자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론과 실제가 참 부합되어 나가기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 관광공사를 제가 볼 때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한 3년 전부터 여러 가지 관찰해 봤을 때 뭔가 내부적인 문제가 좀 많구나, 빛은, 겉은 빛이 나는데 속에서 뭔가 운영의 묘미를 찾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많이 좀 생각하게 되는데 후보자께서 오늘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 무언가 조금 공부는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이론이 이게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예, 다음 또 추가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위원님께서 어떤 말씀하신 것 제가 명심해 가지고 꼭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재영, 존경하는 김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님 반갑습니다. 김재영 위원입니다.
먼저 후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후보님께서는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시다가 관광공사 사장에 응모를 하셨는데 관광공사와는 어떤 연고가 있었습니까?
제가 관광공사에, 제가 아까 말씀을 좀 드렸었는데 부산관광공사에는 제가 몇 년 전에 사외이사를, 관광공사에서 2년간 사외이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외이사를 2년간 하셨다, 예.
죄송하지만 제 답변에 시간 때문에 그러는데요. 좀 짧게 간단,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예.
후보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관광은 탁상보다는 현장 중심의 사업입니다. 교수직에 계시다가 CEO로서의 전환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앞에서도 말씀 좀 드렸는데 제가 순수하게 대학에 교수로서만 있은 것이 아니라 관광기업에서 10여 년간의 실무 경험도 있고 부산관광에 대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제가 또 부산관광공사의 당면 문제 해결하는 데에 제가 좀 기여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시기에 현재 부산관광공사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까와 같이 재정적 어떤 위험 때문에 자본이 잠식 당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제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것을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십니까?
지금 가장 큰 당면한 문제라고…
당면한 문제.
예,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관광 분야의 타격이 가장 심합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관광 생태계가 붕괴될 어떤 위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부산관광119위기대응센터를 만들어서 여행사 같은 경우에 공유 사무실도 좀 제공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어려운 어떤 PCO, PEO 업체들 같은 경우에는 맞춤식 컨설팅을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있고 또한 부산 프로모션이라든지 선결제 이런 것도 저희들이 하고 있다고 제가 파악을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생태계 유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부산관광공사는 앞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높은 자본잠식과 적은 자금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타개하시겠습니까?
저희들이 작년에 경영평가를 받을 때도 지적이 나왔는데 지금 부산관광공사의 수권자본이 800억입니다. 그중에서 실질적으로 현금자본만 350억까지 돼 있는데 230억 5,000만 원이 돼 있고요. 현물출자가 전혀 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물출자를 저희들이 좀 받아서 이걸 갖다가 수익 업체로 사업을 진행해 가지고 저희들이 부산관광공사의 설립 목적에도 맞는 관광의 가치를 추구하는 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또 하나의 어떤 방법은 자구 노력을 통해 가지고 저희들 스스로 능동적으로 수익 사업을 갖다가 발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관광산업, 코로나 전과 후로 비교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가장 저는 대두되는 것이 디지털과 체험과 경험이라고도 생각을 하거든요. 좀 그래서 코로나, 위드코로나 때는 지금과 같이 자연친화적, 건강 그다음에 개별 관광 이런 걸 갖다가 좀 그걸 해야 되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 때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체험과 경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때는 부산에 오면 외래 관광객들이 천 가지의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하고 가는 도시로 선정, 그런 걸 좀 됐으면 싶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어떤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어떤 경험 프로그램들이 모아지면 그걸 2∼3개 하면 1박 2일, 3∼4개 하면 그런 식으로…
그러면 관광정책의 큰 틀에서 방향 전환에 대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부산의 관광에서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어떤 부산 관광이 다른 수도권과 달리 산, 강, 바다가 다 어우러져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장점 중에 또 하나가 어떤 부산시에서 관광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 가지고 지금까지의 관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항상 선정을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부산시의 의지 또 그리고 시의회에서도 관심 가진 의원분들이 많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어떤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다라면 예산이나 정책들이 바로 가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부산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아닙니다.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지방공기업평가원과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0월에 작성된 2021년도 부산관광공사 경영평가보고서에 따르면 해양관광상품 개발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된 바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예, 제가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해양도시 부산에 걸맞은 이미지의 강점을 살리고 관광객이 부산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계십니까?
금방 어떻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부산이 수도권과 차별화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양이고 그리고 또 역발상을 하게 된다라면 부산이 가지는 항만이 저희들 워터프론트에 제약 요건이 되는데 그런 걸 이용해서 저희들이 관광상품을 만들어낸다 이러면 오히려 수도권과 차별화되지 않냐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우리 부산은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렇죠?
예.
5년간 관광정책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마는 코로나19로 인해서 2년간은 매우 힘들게 보냈습니다. 지난 2년간 국제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주요 사업은 무엇이었습니까?
저희들이 2020년도에 선정이 되어 가지고 4개 사업에 17억 정도로 예상했고 2021년도에는 4개 사업에 저희들이 143억 5,000만 원을 예산을 배정했는데 기재부에서 적정성을 검사한다 그래 가지고 거의 100억 이상이 저희들 올해로 이월된 걸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크게 부산 관광 사업은 다섯 꼭지로 있는데 말씀드리…
됐습니다. 그로 인해서 부산 관광은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직접적으로 저희들이 아직 예산이 이월되고 적정성 검토를 한다 이래 가지고 예산이 저희들한테 부산시에 그 배정이 안 됐었거든요. 12월 달에 배정되는 바람에 아직까지는 크게 실감나는 그런 사업을 하지는 못했는데 단지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저희들이 해외 홍보하는 데는 부분적으로 사용해 가지고 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작성한 코로나 시대에서 살아남기 부산편에 실린 내용입니다. 보신 적 있습니까?
제가 그거는…
못 보셨습니까?
예.
코로나19 상황이 2년째 지속되면서 국내 여행 행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는 아십니까?
예, 앞에서 잠시 어떤 말씀을 올렸는데 도심보다는 야외, 대면보다는 비대면…
아니, 제가 그런, 제가 질문한 것은 여행객 수가 줄었고 여행 지출도 감소되었고 또 여행 일수도 줄었다, 코로나 문제로 인해서.
예, 그렇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예.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부산시내 구·군별 관광지 방문객 비중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서부산 관광객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도심은 혼잡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야외에 코로나의 어떤 전염 때문에 야외로 또 많이 간 걸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내 인기 관광지가 2019년과 비교하여 2020년에는 순위가 변경되었는데요. 1위가 감천문화마을입니다. 2위는 서구 송도의 구름산책로 그리고 2019년도에는 순위에 없었던 태종대가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금방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실내보다는 실외 그리고 도심보다는 야외 이런 것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관광객들의 관광 형태 욕구가 변화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부산에서 실내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부산 하면 바다, 해수욕장 이것밖에 생각이 나질 않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자연 생태계라든지 서부산권의 낙동강 또 을숙도 이런 곳에 눈길을 돌린다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아마 코로나 시대에서는 그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후보님! 지속 가능한 관광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건 아시죠?
예.
지속 가능 관광, 지속 가능한 관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좀, 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투어리즘은 그 안에는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그 지역 관광하는 지역에도 훼손시키지 않는 어떤 관광인데 그 안에는 에코투어리즘 그다음에 그린투어리즘, 어번투어리즘, 에듀투어리즘 다양하게…
알겠습니다.
유럽여행위원회가 정의한 지속 가능한 관광이란 관광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영향을 최대화한다라고 돼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맞는 것 같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어떤 방식으로 정책에 담아낼 계획이십니까?
지금도 저희들이 올해부터 ESG를 좀 중점적으로 경영하는 저희들의 키워드로 정해져 있거든요. 올해 저희들이 해야 될 것이 위기 극복, 소통과 이런 것도 있지만 그 안에 하나가 저희들이 ESG의 경영이 있는데 좀 ESG를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걸 포함해 가지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은 잡혀져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 국내행사 등 대부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맞습니다.
이에 대하여 온라인 하이브리드 행사 중 소규모 국내행사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전략 같은 게 있습니까?
작년에도 저희들이 마이스 플랫폼을 통해 가지고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온라인으로 하는 걸 지원을 좀 해 주고 있고요. 또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하이브리드로 하는 것도 저희들이 부산관광공사에서 지원을 하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향후 변화하는 회의 방식인 디지털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직원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맞으십니다. 저희들도 미팅테크놀로지에 대해 가지고 저희들 세미나도 부산관광공사에서 한 걸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이 훨씬 더 지금 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천혜의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해서 오늘의 부산관광의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후보님께서 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시면 이러한 점을 잘 살펴서 부산관광의 내일을 활기차게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예, 꼭 명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존경하는 김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짧게 좀 제가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짧게 대답해 주세요.
우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몇 명 추천됐습니까? 총 7명이 이렇게 지원한 걸로 알고 있는데, 최종 몇 명 추천됐죠? 2명 됐습니까? 임추위에서 추천 올라간 게 2명 추천됐죠? 그리고 그 결정이 12월 7일인데 아, 10월 25일 날 됐는데 한 달이나 이렇게 한 달 넘게 내정이 이렇게 시간이 걸렸는데 왜 그렇게 됐을까요?
제가 그 어떤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제가 인지를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왜 늦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제가 답변드리기…
내정, 그러니까 임추위에서 올라가고 내정하는 데까지 걸렸던 시간들이 상당히 길었고 저도 관광공사에 내정, 누가 내정될 것이라는 얘기가 그 이전부터 상당히 많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늦춰졌던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겠다는 거죠?
예.
또 하나 더 짧게 관광산업이 굉장히 중요한 전략 산업이라고 얘기했는데 이 관광산업에 있어서 지역재투자 다시 말해서 그 수익이 다시 우리 지역으로서 얼마나 순환되느냐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짧게 좀 얘기해 주세요.
예, 어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수익성을 확보해 가지고 다시 어떤 공익성에 투자하는…
공익성이 문제가 아니고 지역에 대한 얘기가 중요한 거죠. 아마 지금 파라다이스 호텔에 근무하셨고 또 주변에서 개발주의자다 이런 얘기를 들어요. 그러다 보면 이 관광의 활성화가 지역으로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빠지고 큰 기업에만 중심으로 흘러가는 그런 정책을 펼 가능성은 높지 않겠습니까?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앞에 합리적 개발론자라고 좀 저하고 어떤 지칭하고 싶은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아까 위원님께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에 어떤 지역, 부산관광공사의 설립목적이 부산의 관광산업 진흥도 있고 부산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라고 저희들이 설립목적에 정확하게 있기 때문에 제가 그걸 갖다가 항상 명심해 가지고 위원장님께서 염려하시는 일이 안 생기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의 관광 발전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것이 돼야 되지 지역의 부가 외부로 유출되는 건 아니겠죠?
예.
그 부분은 좀 고민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에 대한 연구는 많이, 충분하다고 봅니까?
예?
연구가 충분합니까?
제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걸 명심해 가지고 모든 의사결정에 그런 어떤 기준을 삼아 가지고 혹시 제가 사장으로 가게 된다면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이용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형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관광업에 종사하신 지가 30년이 되죠? 장기간 이렇게 종사를 하셨는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10년 동안 CEO까지 이렇게 겸임하셨는데 그때 이룬 성과나 어떤 자신의 성취감이, 장기간 근무하면서 이뤄낸 성과나 어떤 소신 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어떤 내용이 있었죠?
제가 파라다이스 부산에 근무할 때에 제가 경영기획과 경영통제 그리고 신규사업을 담당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때 당시에 외식사업을 갖다가 체인화시키는 데 제가 거기에 일익을 담당했던 기억이 지금 납니다.
그런 업적이 있었다.
작년에 후보님 우리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우리나라의 여행지가 어딘지 아십니까, 혹시?
저는 제주도로 알고 있는데 혹시 뭐…
저도 제주도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작은 시인 여수시더라고요.
아, 여수.
그래서 왜 여수시가 우리 국민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선정이 되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니 여수도 우리 부산처럼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그런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천혜의 경관을 이렇게 자랑할 수 있는 지역인데 거기에 대한 관광의 개발에 대한 여러 가지 콘텐츠나 신규사업 개발이 우리 부산보다는 훨씬 앞서 나갔다는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예.
후보자님 이 그림 한번 보시겠습니까?
(사진을 들어보이며)
D라고 이렇게 쭉, 큰 영어로 알파벳 D 그리고 캐릭터가 옆에 있죠. 그렇죠? 어디인지 아십니까, 혹시?
잘…
작년에 우리 의원들이 제주도 연수를 갔었습니다. 연수 가서 저희들이 연수 과정 중에 일정 중에 잠시 들렀던 곳인데 정말로 제주도에, 이게 카페예요, D카페. D카페를 상징하는 어떤 심볼 마크처럼 되어 있는데 전국에서 여기를 찾는 젊은이들이 정말로 숫자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카페인데 카페는 어디라도 있지 않습니까? 그죠? 이렇게 찾을 수 있을까라고 한번 의문이 들었어요. 우리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반 카페인데 이렇게 젊은 층들이 이렇게 많이 찾은 관광명소가 되었더라고요. 이유가 혹시라도 관광 전문가로서 생각 떠오르는 게 있습니까?
요즘 20∼30대들이 가장 유행하는 것은 가서 찍고 올리고, 먹고 찍고 올리고, 체험하고 찍고 올리거든요.
그렇죠, 예. 문화, 관광문화가 바뀐 거죠. 그죠? 그래서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이런 걸 올리고 자기가 여기를 다녀왔다는 것을 스스로가 본인도 마찬가지로 주위의 분들에게 인정 받고 싶고 어떻게 보면 자랑하고 싶은 그런 의식이 있다는 거죠. 그죠? 그런데 우리 부산에 이런 데가 있습니까?
요즘에 가장 카페가 핫플레이스 되는 것이 영도에 피아크라든지, 가장 근래에 한 것은 모모스…
피아크, 다녀오셨습니까?
예. 요즘은 그냥 크게…
그렇죠. 그래서 이제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은 이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 거죠.
맞습니다.
그렇죠? 관광명소나 문화에 대한 트렌드가 바뀌고 있고 또 얼마 전에 TV에서 방송한 갯마을 차차차라고 방송 프로그램 혹시 보신 적 있습니까? 우리 여성분들한테는 인기가 완전히 더 많이 있는데.
드라마는 안 봤지만 언론상에서 갯마을 차차차가 인기가 있다는 것 제가 알고 있습니다.
있죠, 예. 거기가 포항인데…
예, 포항에서 촬영…
제가 또 얼마 전에 거기를 다녀올 기회가 있어서 갔어요. 제가 처음 이렇게 갔는데 장터예요, 장터. 옛날로 치면 아주 시골 마을의 장터 같은 그런 바닷가 마을인데 조그마한, 조용한 마을인데 그 갯마을 차차차 방송이 나간 뒤에 거기에 또 찾는 분들이 전국에서 다 오는 거예요.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명소가 되어 있더라고요. 거기에 나오는 사진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미용실 또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라든지 이렇게 조그만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이렇게 꾸며놨는데도 전국에 이게 명소가 되어서 그 방송을 보고 오시는 분들이 진짜 줄을 이을 정도로 그렇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부산은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인정 받았잖아요. 그렇죠? 2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달라진 게 뭐 있습니까? 한번 되묻고 싶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유는 좀 있는데 체감을 할 수 있는 것이 좀 어렵고 올해부터 아마 좀 체험이 가능할 거라고 제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부분적으로, 예.
부분적으로.
예, 저희들이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기재부에서 국책사업 전반에 대해서 적정성을 검토를 한다 이래 가지고 저희들이 작년에는 14개 사업에 143억 5,000만 원의 예산이 잡혀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한 110억 이상이 올해로 이월되는 바람에 국제관광도시 어떤 사업을 갖다가 하지 못했고 했다 하더라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마 이런 것 같이 좀 명소화 어떤 그런 것들이 좀 하지 않았더라면 체감을 못 하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부산은 지금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축제나 행사 이런 게 전혀 지금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잖아요. 그죠? 하더라도 정말 최대한 축소해서 이렇게 하고 있고 물론 그런 악조건이 있지만 작은 것 하나가 어떤 본인에게 개개인에게 기념이 되고 추억이 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그죠? 해야 되는데, 부산 하면 그냥 아까 우리 김재영, 존경하는 김재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태종대, 감천마을, 지금 지속적으로 있는 그냥 자갈치 정도, 그죠? 그 정도밖에 안 돼요. 새로운 관광산업이 발굴, 개발이 안 된다는 거죠. 콘텐츠도 안 되고. 이런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후보님께서 취임을 하신다면 어떤 계획이라든지 어떤 포부를 가지고 계신가요? 이런 관광콘텐츠 개발에 대한 신규개발이라든지 한 말씀 간단하게 해 주시겠습니까?
여러 번 말씀을 올렸는데 저는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킬러콘텐츠가 좀 미비하다는 것에 대해서 위원님과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그런 부산의 킬러콘텐츠는 차별화돼야지만이 킬러콘텐츠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양과 관련,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수영강 이런 어떤 수변 관광지를 활용해 가지고 저희들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우리가 만약에 스노클링을 한다 그러면 괌이나 사이판을 가지 부산에는 안 오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와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가지고 아이디어를 낸다 이러면 제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수중박물관을 만들어낸다든지 다대포 쪽에 간다 그러면 수심, 피시파크 그리고 또 수영강 쪽에는 그 어떤 피어39 같은 그런 어떤 시설들을 좀 유치하게 된다라면 좀 더 부산만이 가지는 독특한 어떤 그런 걸 좀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고 그리고 어떤 디지털과 관련된 거는 또 제가 다음 기회가 또 있다면 말씀을 좀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관광공사의 수익구조가 상당히 지금 열악하잖아요. 그죠? 상당히 열악한데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좀 구체적으로…
자본구조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죠.
크게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경영평가를 받을 때에 작년에 거기에서 지적사항처럼 어떤 자본금을 확충해라라는 지적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거 같은 경우에는 제가 부산시와 시의회와 소통을 통해 가지고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요. 나머지 같은 경우에는 기존 사업의 고도화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신성장 콘텐츠를 발굴하는 건데 지금 저희들 같은 경우는 기존 사업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업체가 태종대하고 용두산이거든요. 저희들 흐름을 보면 유원지에서 리조트, 리조트에서 복합시설로 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들 평가할 때에 태종대와 그거는 아직 유원지에서 리조트로 가는 중간 정도 와가 있다는 생각이 좀 들기 때문에 그걸 갖다가 그 복합체험 어떤 시설로 변경을 좀 하게 된다라면 저희들이 지금의 어떤 그 새롭게 어떤 수익구조를 기존 사업에서도 좀 낼 수 있지 않겠느냐. 그것들이 어떤 자본에 간다 그러면 부분적으로…
본 위원, 예, 됐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기존 사업으로 수익을 상당히 높게 개선한다고는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맞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수익구조가 개선이 돼야 새로운 콘텐츠도 개발하고 사업도 투자를 하고 해야 어떤 경영구조가 개선이 되고 관광공사가 활성화돼서 우리 부산시민들이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찾을 수 있는데 그거는 한계가 재정자립도가 낮잖아요, 그죠? 낮고…
맞습니다.
자체적인 사업보다는 어떻게 보면 대외적인 협력을 통해서 관광 사업을 육성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자님 동의하십니까?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 가지 한번 제가 질의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해운대에서 이기대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 사업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반대도 있고 찬성도 있고 아직까지 지금 부산시에서는 용역 의뢰 중에 있는데 행자부에. 이 사업에 대해서 후보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의견은?
제가 알기로는…
추진하는 게 좋을 것인지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것인지 그 정도만 답해 주시면 됩니다.
제가 지금 정부에서 타당성 검증을 좀 하고 있고요. 거기에 따라 가지고 저희들도 국정 방향과 시정 방향 그것도 제가 좀 고려를 좀 하고 더더군다나 저는 어떤 부산관광을 통해서 시민들이 행복하고 소비자가 저는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래서…
후보자님 여수 케이블카 갔다, 보셨어요?
예, 봤습니다.
어떻든가요? 야경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금 조성된 사항이. 이순신대교와 더불어서 쌍두마차로 여수를 상징하는 어떻게 보면 랜드마크화 될 정도로 시민들도 그렇고 우리 국민들도 거기를 많이 찾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상 해상 케이블카를, 부산에 송도케이블카도 있지만 부산을 상징하는 해운대에서 오륙도까지 해상 케이블카를 광안대교와 더불어서 이렇게 개발을 하면 이게 이제 쉽게 얘기해서 이게 민간사업이 되는 거잖아요, 부산시와. 관광공사의 CEO로서 좋은 사업인지 맞는 사업인지, 해야 된다 말아야 된다라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짧게.
제가 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시정 방향과 또 그리고 어떤 시민들이 행복해야 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제가 좀 판단을 해야 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종합적으로, 후보자님! 종합적으로 판단 물론 사장님이 되시면 하셔야 되겠지만 시하고도 협력을 해야 될 거고 그래서 지금 7년째 지금 그 사업이 지금 딜레이 되어가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거를 후보님한테 묻는 게 아니라 이런 신규사업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사업들이 자꾸 생겨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예,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합니다. 저도…
그리고…
(위원장을 보며)
위원장님! 제가 1분만 더 쓰겠습니다.
후보자님 성격의 장점과 단점에 보면 어떻게 말씀하셨죠?
좀 제가…
추진력이라든지, 예. 그래서 제가 성격 우리 후보자님의 여기 나와 있잖아요. 본인 자기소개서에, 그죠? 성격의 장점과 단점, 저돌적이며 직선적인 도전 정신이 있다. 그런데 제가 아까 해상 케이블카 질의를 하니까 별로 그런 것 같지가 않습니다. 아니, 뭐 여기는 후보자의 생각과 앞으로 또 여러 가지를 그냥 이렇게 서로 알아보는 자리인데 검증을 하고. 소신 있게 얘기하면 되는데 왜 두 번이나 정부 정책과 시의 정책과 관광공사 제가 질의한 거는 관광공사 사장으로서의 그런 지금 부산에 놓여진 관광산업에 대한 이런 추진계획이라든지 추진력 이걸 듣고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이해해 주시고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여튼간 제가 저는 우리 후보자님에게 정말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관광공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좀 지금 관광상품도 마찬가지고 코로나 정국에도 마찬가지로 거기에 맞는 신규 관광상품 개발이라든지 콘텐츠 개발 이런 데 취임하신다면 당부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용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윤지영 위원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이제 긴장이 좀 풀리셨나요?
그래도 또 그렇게 여쭤보니까 또 긴장이…
(웃음)
그러면 그런 질의 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력서를 좀 봤습니다. 후보자님 지금 현재 거주하고 계시는 곳이 어디세요?
진구 개금동에 있습니다.
진구 개금동에 계신다, 그죠? 그다음에 직장은 지금 현재 동명대학교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동명대학교가 어디 있습니까?
남구 용당동에…
남구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력서 딱 보면서 여기서부터 무슨 이게 오류지 싶은 게 후보자님 이력서 쓰신 거 보면 직업에 교수이고 그 직장의 주소가 지금 진구로 돼 있어요. 본인 이력서 본인이 한번 확인해 보셨는가 모르겠는데…
아, 그렇습니까?
현 주소도 부산진구, 직업 및 직책의 주소도 부산진구입니다. 이거 기본적으로 부산시 공사·공단, 공공기관에 이력서를 제출하시면서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저는 놓치고 가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그리고요. 그래서 저기 그런데 이제 뒤에 병력사항 서류에 보면 직장은 남구라고 또 돼 있습니다. 그렇죠? 이력서 시작부터가 좀 잘못되는 게 이게 아, 우리 부산에 지금 중요한 관광공사를 이끌고 가실 분이 왜 이렇게 사소한 부분에서 놓치시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그러면 현재 실제로는 부산진구에 거주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예.
그런데 재산보유 현황을 봤습니다. 재산보유 현황을 봤는데 아까 우리 앞에 조철호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주택이 2개다라고 하셨거든요.
예.
하나는 지금 진주로 돼 있고 하나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금정구는 뭡니까?
앞에서도 어떻게…
상속 받으셨다는 건가요?
예.
상속을 받으셨는데 왜 이게 또 부채로 잡혀져 있죠?
지금 현재 부채는 전세를 주고 있기 때문에 전세 받은 것은 부채로 제가…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재산 보유현황 서류를 제출을 하실 때 부산광역시 금정구, 이게 그냥 금정구만 들어가 있으니까 금정구에 어떤 주택인지 저희는 도저히 가늠을 할 수 없습니다. 그죠? 지나치게 개인정보 보호를 하시다 보니까 여기 있는 위원들의 알권리조차 사실 조금 놓치고 가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공동주택 그냥 부산광역시 금정구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상속을 받으신 건지 그다음에 이거를 전세를 줬기 때문에 부채로 잡은 건지 저희는 전혀 알 수가 없죠. 그죠? 이거 기재를 해 주셔야죠.
그리고 이때까지 저희가 도시공사 그다음에 교통공사, 환경공단, 경제진흥원, 네 기관을 저희가 인사검증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후보자님께서 제출하신 서류가 제일 부실해요. 어떤 의미로 이렇게 제출을 하셨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어쨌든 지금 금정구에 있는 이 아파트는 상속을 받아서 전세를 내주고 있다라는 거죠?
예.
그리고 경남 진주에 있는 것은 배우자 분께서 진주 대학교에 계시기 때문에 거기서 지금 생활을 하고 계시는 공간이고요, 맞습니까?
예.
그러면 후보자님은 어디서 생활하시는데요, 진구에.
저희 형님 집에서 제가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어디요?
형님 집에.
아, 형님 댁에서 지금 그럼 거기서 생활을 하고 계시는 거네요?
예.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봤습니다. 봤더니 경남에 지방세를 낸 증명서류가 있고 그다음에 동구에 지방세를 낸 증명서가 있습니다. 이 동구는 어떤 걸 이야기를, 뭡니까, 이거는?
제가 4∼5년 전에 제가 형님하고 계속 거주를 하다가 제가 독립해 나가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오피스텔을 하나 샀다가 굳이 독립해가면 생활하기 힘들 건데 굳이 형님의 말로 옮기지 마라 이래 가지고 다시 보유를 하다가 그냥 판 것이 아마 그거 때문에 동구로 나올 겁니다.
그러면 현재는 가지고 있지 않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게 오피스텔이었습니까?
예.
그러니까 이런 게 서류에 보면 전부 다 블락을 시켜놨어요. 그러니까 이게 도대체 뭔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이게 오피스텔이었는지 동구의 땅이었는지 그래서 그 땅을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데 재산보유현황에 빠져 있는 건지 내용을 알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좀 이게 굉장히 아쉽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후보자님. 이런 공공기관에 아무리 이게 법적인 효력이 없는 그런 검증기관, 검증자리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부분은 후보자님께서 상세한 설명을 저희들한테 해 주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지금 현재 어디서 거주하시는 건지 이 서류만 봐 가지고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서류작성 지침에 구까지만 적으라고 되어 있어 가지고 그렇게 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보니까…
그런데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좀 다 적을 걸 아쉽네요.
예, 지금 이게 네 번째입니다. 아, 다섯 번째죠. 다섯 번째인데 이렇게 후보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서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후보자님께서 임명이 되시면, 그죠? 저희 인사검증을 통과하셔서 임명이 되시면 현재 지금 동명대학교에 계시는 건 그러면 휴직을 하시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휴직은 언제까지 가능한 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근무 저희들 계약기간 동안 휴직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 관광공사하고 관련해서 조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려되는, 후보님에 대해서 가장 우려되는 지점이 뭐냐 하면 계속 지금 관광 쪽에서 계속 활동을 하고 계시고 관광 분야의 전문가이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 교수로만 활동을 하시다가 이 관광공사의 과연 거대한 조직을 어떻게 운영해 나가실지 굉장히 우려가 되는 지점입니다. 현재 관광공사 직원이 몇 분이시죠?
지금 TO는 105명 되어 있는데 임시직까지 친다면 13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139명 중에 정규직은 몇 분이세요?
정규직은 TO는 105명 되어 있고요. 103명이 지금 근무하고 있고 무기계약직이 22명까지 친다 이러면 125명이 정규직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백…
25명.
스물다섯 분이 정규직이시고 그러면 열네 분이 비정규직이시네요?
열한 분이 한시 계약직으로 되어 있고요. 세 분은 파견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 방금 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지만 주로 학계에 계셨습니다. 지금 어쨌든 139명이라는 직원들과 함께 관광공사를 운영하셔야 되거든요. 조직을 운영하신 경험, 아까 파라다이스에 계실 때 4년 근무하셨다고 했는데 직원으로 있을 때와 CEO로 있을 때 입장은 완전히 다른 겁니다, 그죠?
맞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올해만, 작년만 해도 50억이라는 적자가 생기고 있는 이 경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끌어갈 것인가? 그리고 3년 동안 우리 관광공사가 끊임없이 이 노조와의 문제 그다음에 직장 갑질 문제 이런 것들로 계속 언론에 오르내리고 내부적으로 문제가 굉장히 많고 그것들이 전부 다 기관경영평가에서 그대로 노출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복합적으로 얽혀져 있는 경영 그다음에 조직, 노사관계 이런 분야에서 활동을 하시지 않은 후보님께서 저는 이걸 어떻게 운영해 가실지 정말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공기업 경영에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거든요. 제가 무슨 다른 어떤 경력이 있다 하더라도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어떤 소중한 경험들이 하루아침에 채워지지 않는 것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도 있지 않습니까? 지피지기면 백전무패라고 제가 그런 약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제가 열린 마음으로 제가 부족 부분들을 전문가의 조언이라든지 특히 제가 직원 업무파악을 위해 가지고 직원들하고 어떤 대화를 한번 해 보니까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능력은 뛰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원들의 역량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만 좀 한다 하면 충분하게 이런 위기 극복하는 데에 이것만 전부가 아니겠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결국 일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제가 직원들을 믿고 같이 위기를 파악하면 제가 부족한 것도 채워지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우리 관광공사에 계시는 근무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고 가느냐에 따라서 후보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그런 로드맵 내지는 계획들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렇게 한다면 앞에, 앞에 임명이 되었던 전 사장 같은 경우에 그런 마인드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의 관광공사를 이렇게 만들어 놨을까, 만들어 놨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예.
그죠? 그냥 이렇게 제대로 된 소통을 통해서 바로 끌어 나가겠다라는 그런 구체적인 것 말고 실질적으로 직장 내 갑질이 지금 3년 동안 끊임없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타결을 하시겠다. 그다음에 50억 적자, 나는 어떻게 해서 이걸 최소한 언제까지는 얼마 퍼센티지를 줄여나가겠다 이런 것들이 계셔야 될 것 같은데요.
예, 금방 말씀드리는 것보다 뒷 부분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올해 저희들이 어떤 적자는 내지 않도록 저희들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대해서 매진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많은 분들이…
어떻게 올해 적자를 안 낼 수가 있습니까?
저희들이 작년에 한 50억 정도 적자를 냈었는데 저희들 그중에 한 20억 적자는 아르피나가…
아르피나에서 빠져나갔겠죠.
예, 빠져나가고 저희들이 신규사업으로 태종대 자동차 극장을 갖다가 운영을 하고 그걸 갖다가 저희들이 9억 3,000만 원 예산을 가지고 올해 시행을 하고요. 용두산빌리지 야간관광을 하는 데 4억 7,000만 원 예산을 가지고 저걸 하면 저희들이 올해 매출목표를 50억 정도로 잡고 그리고 특히 작년까지만 한다더라도 저희들이 대행사업을 할 때 대행비를 전혀 받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7∼8%의 국제관광 도시사업 대행사업에 저희들이 대행비를 저희들이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의 여건도 그렇게 되어 있고 금방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 사업에 생각, 패러다임을 바꿔 가지고 접근을 하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많은 수입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저희는 욕심을 냈지만 어떤 적자는 내지 말자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해 가지고 저희들이 매진할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소통과 관련되어서는 제가 업무파악을 하기 위해 가지고 직원들하고 대화를 많이 못 하고 제가 첫 내정자가 되고 난 뒤에 가자마자 첫 번째로 만난 것이 노조위원장님이었거든요. 그분들이 노조에서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전부 다 요구하는 것이 대동소이했습니다. 공정한 인사 해 달라, 직원과의 소통을 많이 해 달라는 것들이 공통적으로 나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100일 안에 전 직원들과 면담을 통해 가지고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과 이런 것들을 문제를 좀 파악해 가지고, BTO WAY라고 제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가치를 공유하는 것부터 우선적으로 해야 되겠다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보고 그러더라고요. 노사협의를 연 4회하고 있는 걸 8회로 올려라, 그다음에 노동이사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라. 물론 그런 하드웨어도 저도 할 생각입니다마는 저는 불신의 근본적인 이유는 소통 부재에서 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어려울 때 가장 기본 되는 것에 충실히 하게 된다면 그런 문제를 빨리 저는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을 제가 염려해 가지고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가지고 가치관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 가지고 후보님, 진짜 걱정 많이 됩니다. 앞에 전 사장도 사실 비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교수 출신이었거든요. 교수분들이 본인의 개인적인 역량은 우수한지 모르겠으나 이걸 경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취약하다는 게 바로 증명이 된 부분입니다. 어쨌든 그 부분 염두에 두셔 가지고 되신다면 아까 말씀하신 것들이 충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추가질의 다시 하겠습니다.
예,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윤지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 작성 지침서를 보고 작성하셨다고 했죠?
예.
그 서류작성 지침 확인해 보고 제출해 주세요.
예.
다음은 제대욱 위원님, 존경하는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제대욱 위원입니다.
방금 앞에 다른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은 다 해 주셨고 철학에 대해서도 또 관광공사의 이제까지 관광 경험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잘 들었고요. 저도 방금 윤지영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부산관광공사가 우리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원회 소관입니다. 그 문제점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걸 이제 얼마나 혁신적으로 실행력 있게 추진력 있게 추진하느냐가 문제지 책에 다 나와 있어요, 뭐가 문제인지에 대해서. 후보자님이 그러한 역량이 되는지에 대해서 오늘 검증하는 자리거든요. 지금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현재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현재 이사장님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맞습니까?
예.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의 조직도가 어떻게 됩니까? 직원.
저희들은 상주하는 직원은 지금 현재 없습니다. 이사장 밑에 사무국이 있고요. 사무국과 사이에 무슨 운영위원회가 있고…
그러니까 이사장님이시고, 저는 직원이 있냐 없냐 말씀드린 겁니다.
상주하는 직원은 없습니다.
월급을 주는 직원이 없습니까?
예, 지금 없습니다.
없습니까? 그러면 혼자서 다 하십니까?
아니요. 그렇지 않고요. 전부 다 저희들이 사무국장 한 분 계시고…
그분들은 월급 안 받고 뭐 합니까? 어떻게 하시는 거죠?
자원봉사로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로, 그런데 저번에 오셨을 때 사무국장 이 모 국장님과 같이 오셨죠?
예, 예.
이 모 국장님.
예, 맞습니다.
그분은 월급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까, 그러면?
예, 정기적으로 월급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주지 않는다는 말은 무슨 말이죠?
저희들이 포럼을 할 때 어떤 포럼에 따라서 대행비를 받으면 그걸 갖다가 인건비로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운영은 어떻게 합니까? 우리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운영은.
저희들의 중요 결정사항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가지고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위원들 회비를 받아서 하는 겁니까?
예, 회비를 받고 어떤 작년 같은 경우에는 회원들한테 저희들이 전부 다 회비를 받는데…
회원이 얼마나 되지요?
저희들이 한 300여 분 계십니다.
300명 회원들이 얼마씩 냅니까, 그러면?
연회비 3만 원씩.
연회비 3만 원씩 그걸 받아서 지금 운영을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저희들이 공식적으로는 회비를 받지 않고요. 저희들이 기부금을 좀 어떻게 냈습니다.
그러니까 기부금하고 회비로 운영을 하시고 그러면 이사장님 월급을 받는 건 없습니까?
예, 당연히 없고 저희들 임원진에서 월급 받는 건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없고 다 자원봉사자 개념이다.
예.
그러면 국가, 지금 현재 보니까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서 2018년도 2건, 2019년도 하나, 2020년도 5건, 2021년도 작년에 2건 해 가지고 국비, 시비 보조를 받으셨습니다. 알고 있습니까, 사업?
예.
그러면 이 사업비 가지고 직원분들 인건비 우리 또 이사장님 인건비 이렇게 나가는 겁니까?
인건비는 저희들은 나가지 않고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희들이 행사할 때 대행비가 좀 나오면 그 부분을 일정하게 사무국장한테 드리고 있습니다. 전부 다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고…
민간위탁사업비, 그러니까 민간위탁 사업을 좀 받아서 보조금을 받아서 운영하신다 이 말씀 아니십니까?
그건 부분적이고요.
부분적이죠.
예.
전체적으로는 우리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의 운영은 후원회 후원비, 회비를 받아서 운영을 하시는 거고…
회비와, 예, 후원비를 받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민간위탁사업 예산편성기준에 보면 업무추진비, 예비비, 잡비 등과 같이 구체적인 사용목적이 나타나지 않는 예산은 편성불가라고 되어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인건비도 과다 계상 불가 그다음에 사무실 임차료, 사무용 집기 구입, 공공요금 등 단체운영경비도 민간위탁보조금으로 쓸 수가 없습니다. 알고 계시죠?
제가 2019년도 4월 달에 부산관광공사, 아,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사장으로 취임을 했고요. 제가 있는 동안은 지방보조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2018년도에만 지방보조금을 받았고 나머지는 저희들이 지방보조금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아니, 국비, 시비 50%, 50%씩 했는데요. 2019년도부터 부산관광포럼 시비 100%고 지역주도형,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50%, 시비 30%…
시비 50% 예, 예. 그렇습니다.
이거 지방보조금 아닙니까?
그거 같은 경우에는 앞에 보시는 것처럼 부산관광공사에서 저희들한테…
그렇죠.
의뢰가 들어와 가지고 이거 좀 개최해 달라 해 가지고 저희들이 개최했던 것들입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앞으로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되신다면 또 부산관광공사에 어떤 이런 민간위탁사업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80∼90%가 민간위탁한테 대행을 해 주는 사업들이지 않습니까?
예.
그걸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서 해 줘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럼 거기에 대한 지출내역서라든지 이런 걸 다 본인이 보시고 판단을 내리시고 부정하게 적법하게 쓰였는지 다 검토를 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맞죠?
예.
그걸 제가 물어보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요. 이 사업들을 제가 2019년도, 2020년도 사업들을 보면 꾸준하게 총괄 운영해 가지고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서 행사 기획·운영 및 총괄자 해 가지고 한 분이 계속 100만 원씩, 보면 260만 원씩 올해는 300만 원씩 이렇게 받아 가요. 행사 기획·운영 총괄자 그다음에 세미나 운영 총괄자 이런 식으로. 누구입니까?
어떤 국장과 아니면 행사의 담당했던 교수님들이 받아 갔습니다.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견적서에는 이름이 안 나와요. 행사 기획·운영 및 총괄자 100만 원, 30만 원, 90만 원, 100만 원, 260만 원, 300만 원 이래 나오는데 이름이 안 나와요. 그런데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지출내역서 그러니까 견적서에는 안 나오는데 지출내역서에 보면 이름이 나옵니다. 세미나 총괄 운영자 아까 말한 이 모 국장, 다른 분은 이름이 없는데 이분은 정확하게 나와요, 이 모 국장. 이분이 받아 가신 거죠?
일반적으로 아기를 출산하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분이 다 총괄로, 실무적으로 했습니다.
언제 출산휴가 갔습니까?
2021년도에…
거의 얼마 전이네요?
예.
그러니까 그분이 제가 볼 때는 행사 총괄 운영자라 해 가지고 100만 원씩, 260만 원씩, 300만 원씩 그분이 받아 가셨어요.
예.
맞습니까? 정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예, 그분이 받아 가셨고…
그런데 왜 아까는 다른 국장이라고 그러셨어요?
예?
아까는 왜 다른 국장, 다른 국장이나 회의에 참석한 사람이 받아 갔다고 하셨어요?
아니요. 국장님이나 2021년도에 부산대학생창업스쿨은 다른 교수님이 이걸 담당하셔 가지고 아마 받아 가시지 않았느냐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말씀을 정확하게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총괄 운영자라 해 가지고 이 모 국장님이 받아 간 게 많죠?
거의 대부분…
그렇죠?
예, 그분이 실무적으로 총책임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좀 맞습니까? 자원봉사자라는 분들이 인건비를 대신 받아 가는 이게 맞습니까? 자원봉사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분들이 자기가 사업비를 받아 와 가지고 자기들 인건비로 나눠 가지는 이게 맞습니까?
인건비 명목은 아니고 큰 행사를 할 때 그 일의 주도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어떤 대행비 부분만 자기들이 받아…
그러니까 자원봉사자가 아니고 따지고 보면 상근근무자로 볼 수도 있어요, 따지고 들면요. 그렇지 않습니까? 1건 할 때마다 돈 100만 원씩, 200만 원씩, 300만 원씩 이래 받아 가면 관광미래네트워크에서 월급만 안 준다 뿐이지 실제적으로 이 사업비에서 임금을 지불한다 그래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게 단순한 10만 원 미만의 어떤 단순 알바 비용이 아니고.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행사를 하면 당일만 딱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사후 되는 어떤 기간들이 상당히 많이 걸리거든요. 어떤 그런 걸 갖다가 감안한다 그러면 그 행사 1건 하는데 50만 원이 과다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으시다고 생각이 드나 그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은 총으로 센다 그러면 상당히 많은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관행적으로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는 부산관광공사 사장님에 지금 현재 지명이 되셨고 내정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그런 걸 감시·감독하는 역할이 부산관광공사 사장입니다. 그럼 다른 이런 어떤 내역서를 받았을 때 그렇게 얘기하실 겁니까? 관행으로 다 용인을 해 주고 승낙을 해 주실 겁니까, 그러면?
아니, 이제 그렇다는 걸 제가 말씀을 드리고 지적사항을 제가 명심해 가지고…
그러니까 민간위탁사업은 굉장히 어떤 내역이라든지 이런 게 투명해야 됩니다. “포괄적인 예산편성 지양 및 업무추진비, 예비비, 잡비 등과 같이 구체적인 사용 목적이 나타나지 않는 예산은 편성 불가, 각 사업 비목별로 구체적인 산출근거를 제시하여야 함.” 민간위탁사업 예산편성기준에 정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굉장히 투명해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예.
부산관광공사 사장님이 되시면 그런 각 위탁대행 둔 사업들을 더 철저하게 분석하고 편성의 어떤 공정함이 있도록 해야 되는 그게 맞는 거 아닙니까?
예, 그걸 갖다가 명심을 해 가지고 제가 만약에…
그냥 재단 이사장님으로 계실 때랑 관광공사 사장님으로 계실 때랑 다른 겁니다, 이건 완전히.
예, 그걸 명심하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관행적으로 해 왔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그러니까 사업비를 가지고 마치 자원봉사자라 하지만 마치 상근 예비역, 상근근무자처럼 쓰면서 인건비를 지급한다. 굉장히 편법이거든요. 그런 생각 안 드십니까? 자원봉사자가 아니죠, 그래 되면. 결국은 그 사람의 인건비를 대신 주는 거죠, 그 사업비를 가지고.
위원님 총 해 봤자, 예, 제가 그걸 갖다가 미처 생각을 못 했는데…
2020년도에는 560만 원입니다, 560만 원. 2020년도 5건에 560만 원 나갔어요. 총괄 운영자, 그죠? 적은 금액 아닙니다. 민간위탁 사업을 받으셨는데 예산을 조금 관행적으로 쓰셨다 저는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지금 이건.
저희들도 2019년도, 20년도, 21년도에 이 결과보고서를 가지고 저희들이 다른 부서에서 잘못된 지적도 안 받았고 특히 행정감사에서도 지적사항이 없어 가지고 저는 별 어떤 큰 문제가 없는 걸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의견을 들어보니 제가 좀 더 주의 깊게…
그러니까 이건 잣대를 이렇게 되면 이쪽으로 가고 이쪽으로 대면 이쪽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제 말은 부산관광공사, 그냥 재단 이사장으로 있을 때는 어느 정도 용납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되었을 때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정확한 잣대를 안 들이대면 굉장히 곤란하다.
알겠습니다.
그런 어떤 도덕적인 기준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현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2020년도에 보시면 포스트 팬데믹 관광세미나 건 있죠?
예.
거기에 또 보면 좌장 인건비 30만 원 이래 나와요. 세미나 총괄 운영자 30만 원, 좌장 인건비가, 좌장이 누구입니까?
그때는 저였습니다.
그렇죠?
예.
본인이 사업비를 받아 와 가지고 본인이 본인한테 셀프 지급을 했어요, 30만 원. 이것도 뭔가 좀 안 맞죠. 우리가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회 많지만 시의원들이 들어가 가지고 거기서 어떤 회의 참가비, 인건비를 받지는 않습니다. 본인 사업을 하는, 본인이 사업비를 받아 가지고 본인 재단에서 사업을 하는데 본인 스스로 셀프 지급을 했어요. 맞습니까?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이건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했죠. 부산관광공사에서 저희들한테 요청해 가지고 개최를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업비를 받았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고 저희들이 주최, 주관만 했다고 생각을 해 가지고 좀 저희들 배정한 것 같은데…
그러니까 보십시오. 좌장 인건비 30만 원, 세미나 총괄 운영자 90만 원, 570만 원 중에서 12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러면 전체 예산에서 한 20% 가까이가 본인들 재단 인건비입니다. 솔직히 돈이 얼마 안 되는데 이걸 가지고 굳이 좌장이 자기한테 사업비를 가지고 하느냐. 그러면 우리가 하다못해 우리 의원들도 우리가 회의를 하고 위원회를 하면 우리 인건비 우리가 받아 가야죠. 그래야 되는 거 아닙니까? 따지고 들면 그거랑 뭐가 다릅니까?
그것까지는 저희들이 생각을 못 했기 때문에 저희들 앞으로 제가 공사 사장이 되든지 아니면 어떤 다른 일을 어떻게 하게 된다 하더라도 그런 어떤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아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재단 이사장님하고 관광공사 사장님하고는 다른 겁니다. 이런 어떤 조그마한 흠결 사항도…
알겠습니다, 예.
크게 좌우가 될 수가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 이런 자리가 있는 거고요.
일단 질의는 여기서 마치고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대욱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민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후보자님.
관광공사의 지금 위탁사업 말고 저희 관광지원센터 운영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십니까?
예, 부산관광공사 지원센터는 2019년도에 저희들이 최초로 선정이 되어서…
관광지원센터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아시죠?
예.
그러면 그 관광지원센터가 지금 센터장이 어디서 내려오는지는 아십니까?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공사에서 지금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관광공사에서 관광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육성, 지원하는 건 알고 계시겠네요?
예.
그러면 여기에서 지금 진행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지금 후보자는 얼마만큼 알고 계십니까? 스타트업들에 대해서 지원하는 사업들.
스타트업을 매년 10개씩 선정을 해 가지고 지금 23개 업체가 입주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후보자님께서도 그 관련되어서 지금 굉장히 많은 용역사업들을 수행하셨어요, 그죠? 임명 예정인 기관에 업무 관련해서 용역수행현황에 보면 2020년도에도 부산대학생 관광창업스쿨을 운영하셨고 2021년도에도 대학생 관광창업스쿨을 운영하셨어요. 그렇다면 이 창업스쿨을 운영했다는 것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전문가로서의 본인의 어떤 창업에 대해서 운영이 일정 부분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용역을 수행하셨을 정도로.
저희들이 특히 창업스쿨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력하게 저희 단체에다가 요청을 해 가지고 저희들이 운영을 하는데 이거는 저희가 봉사한다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거든요. 저희들이 상당한 기간 동안 운영을 하는데 저희들이 교수님 한 분과 저희들이 그쪽에 아르바이트하는 학생 1명 가지고 하는데 이거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경제적으로 보면 전혀 맡지 않아야 될 것을 대학생 창업스쿨은 저희가 지역에 있는 산학관 그러니까 교수님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자, 후보자님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지금 후보자님께서 지금 여기 운영을 하고 있, 용역수행현황을 보면 2018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용역수행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단법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후보자님이 이사장이십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이사장이시고 여기 이사장으로 계시면서 지금 용역이 2018년도에 2건, 2019년도에 1건, 2020년도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건을 수행을 하셨어요, 그죠?
예.
용역수행을 굉장히 많이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더더군다나 여기에 용역수행하시면서 창업스쿨, 지역 일자리, 청년일자리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전문가로서 여기 용역을 수행을 하셨고 그 전문가로서 저는 어느 정도로 그러면 청년일자리나 창업스쿨 혹은 저희 창업에 대한 역량을 갖고 계시냐에 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그래서 그와 동시에 그렇다면 관광공사에도 지금 센터가 그런 역할을 해야 되는 거고 그러면 이런 창업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얼마만큼 인식을 하고 잘 알고 계시냐를 좀 여쭈어보고 싶거든요.
예.
그런 측면에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이런 대학생들 관광창업스쿨을 할 때에 조금 전에 말씀하신 교수 한 분과 아르바이트 1명으로 이 관광창업스쿨을 운영하는 게 여기에서 교육을 5회를 수행한다 말입니다.
예.
이 교육을 5회 수행해 가지고 창업스쿨을 했을 때 이 친구들이 창업을 할 수 있습니까? 창업까지 진행이 됐었습니까?
하여튼 저희들은 창업을 시키는 것이 어떤 주목적인데 충분히 5회만 가지고 학생들이 충분하게 될 수 있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마는 그 학생들의 창업마인드를 키우는 데는 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마인드가 아니고 여기 창업을, 이게 저희가 보니까 대학생 관광창업스쿨을 운영하고 나서 트래블톤이라는 곳에 이 대회에 참가를 하더라고요.
예.
이 대회조차도 센터에서 운영을 해서 이 대회를 열고 이 대회의 상금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관광공사에서 용역을 주고 그 대회에 참가하게끔 이 친구들을 결국은 관리·감독을 하고 이 친구들이 창업까지 연계되게 연결을 해 주는 거잖아요?
맞습니다. 그 부분들을 관광기업지원센터와 회의를 통해서 좀 특히 공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가 필요하다고는 저희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창업스쿨을 운영해서 이 대학생들이 과연 이 창업까지 연결이 됐습니까?
올해는 아직까지 실적을 못 내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관광지원센터로 넘어가서 여쭤보겠습니다. 초기창업을 하고, 초기창업 그다음에 이 창업하는 기업들을 어떻게 키우실 생각이십니까? 어떻게 지원이 가능할까요?
지금 금방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스타트업을 저희들이 인큐베이터 하기 위해 가지고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사무실과 그 창업하는 비용을 갖다가 저희들이 어떤 공모를 통해 가지고 10개 기업을 선정해서…
후보자님.
예.
창업하는 기업들이 과연 사무실이나 그 인건비나 이런 것들이 필요할까요?
물론 저희들이 계획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예비, 초기, 성장 단계별대로 저희들이 어떤 컨설팅하는 계획은 수립되어져 있는데 금방 말씀한 것처럼 스타트업과 관련된 거 같은 경우에는 지금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가장 크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창업비용 3,000만 원과 사무실을 내주는 거거든요. 실질적으로 그런 거에 대해서 스타트업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걸 갖다가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는 있습니다.
그러면 그 업체들이 지원 요청하는 거 말고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원만 하는 센터입니까?
어떤 저희들이…
시나 국가나 공사에서 이 관광기업, 스타트업을, 센터를 만든 이유가 뭡니까? 이유가 뭘까요?
관광기업지원센터 거점을 만들기 위해 가지고 스타트업 각 기존 관광사업의 협력 저희들은 올해까지는 일자리 창출까지 세 가지의 주 사업을 하고 있는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관광기업지원센터를 만든 이유는요. 창업을 육성·지원해서 창업생태계를 만들어서 그 창업으로 인한 일자리가 늘어나기를 바라는 정부의 입장이 있겠죠. 그러면 그 창업을 어떻게 육성·지원하느냐의 문제겠죠. 그냥 공간만 주면 창업이 그냥 그 기업이 알아서 크나요?
아니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예비, 초기, 성장…
그러니까요. 그 청년들이 대학생들이 창업을 했어요. 그러면 그다음에 무엇을 지원해 줘야 될까요? 그냥 지원만 하면 되나요? 사무실만 주면 되나요?
아니요. 경영컨설팅이라든지 벤처…
경영컨설팅은 누가 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 인력풀을 갖다가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가지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인력풀을 관광기업지원센터가 갖고 있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때까지 저희들 대학생 창업스쿨 운영할 때도…
제가 후보자님 왜 이 얘기를 드리냐면 창업을 하거나 기업을 지원하는데 혹은 그런 거를 육성하거나 상금을 지원하는데 위원들 혹은 그런 그룹들을 뽑는 사람들이 전부 교수님들입니다. 교수님들이 뽑습니다. 위원 구성을 보면요. 전문가라고 뽑죠. 교수님들이 창업을 하진 않습니다. 교수님들이 기업을 운영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되게 웃긴 게 기업이 그래서 크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후보자가 교수님 출신이라는 것에 대한 우려가 생깁니다. 전문가가 바라보는 관점과 기업의 마인드는 다릅니다. 창업은요, 창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나 VC를 직접적으로 투자를 해 주거나 그 기업이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어떻게 투자를 하고 마케팅을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엑셀러레이터가 옆에서 붙어서 같이 마케팅, 투자 어떻게 해야 될지 직접적으로 투자를 해서 같이 키워나가는 사람들이 필요한데 실질적으로 관광지원센터에는 그런 엑셀러레이터는 없습니다. 관광지원센터에 VC는 더 없습니다. 거기에 관광지원센터에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업체가 있습니까? 관광지원센터에 벤처캐피탈이 거기에 들어가 있습니까?
아니 없는 걸로…
엑셀러레이터 있습니까? 없습니다.
상주는 안 하는 걸로, 예.
자, 그런, 없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있는 그냥 사무실만 주면 그 기업이 알아서 큽니까? 제가 왜 이 얘기를 물어보느냐면 후보자님께서 용역수행을 다 하셨어요. 대학생 관광창업스쿨을 운영하셨습니다. 그리고 관광공사를 운영을 하셔야 돼요, CEO로서. 마인드를 달리 가야 되는데 관광지원센터에도 굉장히 많은 상금들을 줍니다. 그런데 그 위원 구성이 전부 다 교수님들입니다. 제가 기업들을 만나면 기업들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니, 교수님들이 얘기하는 건 알겠는데 그거는 이론상의 얘기고 실제 현장은 다른 생태계라는 거죠. 산업계는 다른 군이라는 거죠. 그 부분에 대한 갭을 메워야 되는데 인력도 마찬가지거든요. 우리가 필요한 인력과 대학에서 내놓은 인력이 필요한 그게 달라요.
맞습니다. 그래서 미스매칭이 일어나는 겁니다.
예.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CEO로서 어떻게 그 갭을 메우실 생각이십니까? 지금 관광공사가 가진 숙제가 되게 많잖아요?
예.
특히나 부산시 산하 기관이라서 부산시에서 지금 주는 업무밖에 못하고 있는데. 관광공사 사장으로서 하실 수 있는 일이 얼마만큼 될까요? 그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 지금 본인의 역량을 얼마만큼 이 자리에서 보여 주셔야 되는 자리잖아요. 검증을 하는 자리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본인이 용역수행을 하시는 전문가 자리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하나도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시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답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모든 면에서 우월하고 역량이 탁월하다고는 저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아까 말씀하시는 것들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어떤 공기업의 CEO로서의 경험 부족에 대해서는 저도 정확하게 자각을 좀 하고 있고요. 또 위원님들이 세부적으로 하나, 하나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거와 위원님께서 알고 있는 것이 다른 것도 있지마는 위원님께서 의견을 말씀드린 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항상 명심하고 제가 만약에 사장으로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부족한 부분을 메꿔가고 또 많은 전문가와 특히 위원님 같이 관광에 대한 많은 식견을 가지신 분들의 조언을 통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사단법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현직으로 이사장으로 계십니까, 아니면 사퇴를 하셨습니까?
아직 사퇴는 안 했습니다.
아직 현직으로 계십니까?
예.
그러면 이렇게 많은 용역을 수행하셨는데 용역을 수행하시고 관광공사 사장으로 지금 취임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까?
저는 제가 만약에 인사검증위를 통과를 하게 된다라면 제가 부산관광공사 이사장은 제가 사직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여쭈어볼게요. 관광공사 사장으로 되셨는데 사장으로 되시고 나서 사장님이 여기 이사장으로 나온다 한들 나중에 관광, 사단법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용역을 받게 된다면 그 관계의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특정 관계에 이런 부분을 밀접하게 보고 주변에서 우려는 하지 않을까요?
저도 제가 만약에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이 된다라면…
어쩌면 사단법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는 이사장님이 사장이 되셨기 때문에 용역에서 수혜를 보거나 혹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그게 될 수도 있겠죠. 어쨌든 두 가지 측면에서 다 별로 그닥 좋은 사례는 아닐 겁니다.
제가 그런 것도 다 어떤 지적하신 거에 대해서 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걸 항상 제가 명심하고 뒤돌아보면서 제가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거기다가 사단법인 관광미래네트워크가 운영하는 특히나 용역을 했던 사업들이 그렇게 사업적으로 용역이 결과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거든요. 창업스쿨만 봐도.
일단 제 질의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공모과제를 거쳐서 저희들이 지원한 게 아니고 전부 다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회원들 중에서 대학교수님들이 많이 있어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모집하기 쉬울 테니까 도와달라고 해 가지고 저희들이 도와준다는 입장에서 접근했다고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곽동혁 위원장 윤지영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김민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다음은 존경하는 김진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김진홍 위원입니다.
먼저 후보자로 선정되신 거 축하드리고요. 시간관계상 바로 바로 질의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 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님께서는 제가 이력을 보니까 직전에 관광공사 사장이 상당히 탈도 많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많이 낳았는데 결국은 비전문가가 들어왔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들이 됐는데 그런 것에 비하면 다양한 학교 경험과 관광업무에 실질적으로 종사를 하면서 그런 경험들을 쌓아온 것은 아마 전문성인 측면에서 기대가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면서 다만 우리 위원님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이 큰 조직을 운영하는 행정경험이 없는 이런 부분들은 본 위원이 이야기 안 하더라도 그동안 많이 들으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참고를 하셔 가지고 잘 수행해나가 주시기 바라고요. 역대 정부의 장관이라든가 공사·공단 임명하는 것도 보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분들이 그쪽으로 가는 것도 맞기 때문에 그러나 기대는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후보자님이 작성한 지원서, 지원서라든가 직무수행계획서를 한번 보면 부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 또 한편으로는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도시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렇죠?
예.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매력적인 관광도시라는 것은 우리 부산이 하드웨어는 아주 잘 갖춰져 있다. 그렇지만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이라는 것은 어떻게 하면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것이 많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예. 그렇게 보시면…
그렇다면 이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이 소프트웨어 부분을 누가 메꿔줘야 됩니까?
저희 부산관광공사에서…
관광공사가 메꿔줘야 되죠?
예.
그런데 그 역할을 여태까지 제대로 못 해 왔다 말입니다. 현재 실적이라든가 이런 걸 봐서는 부산시민들이 거는 기대라든가 이런 것들이 못 미쳤잖아요, 그죠?
예.
그렇게 본인도 그렇게 느끼고 계시죠?
예.
그래서 여기에 내용에 보면 그런 부분들을 나름대로 철학과 그동안에 쌓아왔던 경험을 담아서 한번 잘 만들어 보겠다라는 이런 취지를 지금 가지고 계시고요. 그래서 이 중에서 관광공사 개혁과제 위원님들이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이 부분들에 있어서 기존에 갈등적 기업문화를 종식시킨다는 큰 테두리 하나하고 그다음에 재무적 흑자 전환의 기반을 조성하겠다 하는 이 두 가지가 큰 어젠다 같아요. 갈등적 기업문화, 노조와의 관계 그동안에 많이 부각되었던 이런 부분들은 후보자님이 과거에 직장시절에 노조에도 활동을 하셨죠?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예. 노조…
그렇다고 해서 그걸 깊게 제가 묻겠다는 건 아니고요. 노조에도 활동을 하셨고 이렇다면 누구보다도 이 노조원들에 대한 어떤 요구라든가 생리라든가 이런 것들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걸 한번 잘 풀어보세요. 진심이 통하면 서로 공감이 가진다 이렇게 보는 거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기대를 가져보고 한번 저희들도 지켜보겠습니다.
예.
그다음에 재무구조의 흑자기반 조성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50억 지금, 누적적자 50억이 지금 발생이 돼 가지고, 약 50억이 발생이 돼 가지고 2022년도죠? 올해는 여건이 개선될 거다 설명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인 이 재무구조 개선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시장님으로부터 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을 받을 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논의가 없었습니까?
제가 시장님과 따로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 한 번도 만나 가지고 이야기는 없었다?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물론 좋습니다. 의회라는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다 하더라 해도 이 부분이 후보자는 시의회와 시와 소통을 통해서 해결하겠다, 그래 간단한 거 아닙니다. 여태까지 전직 사장들이 이걸 몰라서 못 했겠습니까? 기관이 우리 관광공사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조금 너무 막연하다라고 보고요. 만에 하나 사장 후보자로 지명이 된다면 이런 부분을 사장과, 시장님과 앉아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부분 해결 안 하면 나 못 하겠습니다.” 할 정도로 각오가 있어야 돼요. 계획이 나와 있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시급합니다. 그거는 저희가 올해 작년에 49억 5,000만 원 올해 약, 아직 결산이 끝나지 않았습니다마는 50%, 50억 이상의 적자가 난다 그러면 저희들이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 되기 때문에 행안부에 해산을 명령할 수 있다 이렇게 돼 있는 걸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해산은 요건이 어떻게 됩니까?
자본잠식 50% 이상이 되면…
50% 지금 현재…
예, 그래서 제가 절체절명으로…
지금 현재 25.6%이니까 한 절반 정도 수치에 와 있다, 그죠?
아니요. 그거는 2020년도 기준으로 25.6%이고…
아, 20년도 기준이네요. 지금 현재 기준으로 얼마 됩니까?
올해 그러니까 작년이죠. 2021년도에도 예상이 한 50억 정도 이상으로 저희들이 추정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된다라면 거의 50% 가까이 자본잠식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시장님의 어떤 형태라든지 독대를 해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지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기 때문에 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 중에 하나가 자본잠식…
알겠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가 인사검증을 하면 말입니다. 여기서 대화했던,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라는 우리 위원들과의 질의 응답 내용들이 앞으로 추진목표에 이걸 하고 있느냐를 점검을 앞으로 합니다. 그냥 한번만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고 이것을 제대로 시행을 하느냐를 가지고 계속적으로 의회에서 이 문제를 우리 관광공사 사장님에게 요구를 하고 따지고 질책을 하고 이렇게 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그냥 일회성이 아닌 조만간에 만약에 사장이 된다 하면 1년 차에 이런 부분들이 계획이 나와 가지고 어떤 로드맵에 의해서 이렇게 갈 수 있는 이런 게 안 되고 단순하게 시의회하고 소통하겠다. 아까부터 말했지만 기관이 1∼2개 아닌데 부산시 재정사정이 빤한 상태에서 관광공사만 쳐다보고 있는 게 아니거든요. 자체 내부적인 노력이 먼저 따라야 되고요. 거기에서 그런 노력이 진정성이 보인다라고 했을 때 시라든가 의회라든가 도와줘야 될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지 그런 것들이 사전에 먼저 되지 않고 그러니까 기업 아까 갈등관계 이런 부분들도 잘 해결이 되어야 다 연관이 된다 이렇게 보고. 그다음에 아, 그 정도만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제대로 안 되면 아무리 신규사업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거잖아요. 자본잠식되는 상태에서 무슨 신규사업 하겠습니까? 사장님 되어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나 예전에 하던 업무 그대로 관리하고 답습하는 그런 수준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렇다면 전문가가 와서 어떤 기대치를 역시 마찬가지다라고밖에 볼 수 없는 그런 겁니다. 핵심은 저는 그렇게 보고요.
그다음에 우리 부산시가 작년입니까? 국제관광도시로 지정됐죠?
예, 그렇습니다.
국제관광도시로 지정이 되고 지금 이걸 제대로 활용을 하나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원인이 뭐라고 봅니까?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들 부산에서 관광기업인들이 혹은 부산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기재부에서 이 사업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다시 한다 이래 가지고 저희 예산이 110억 정도가 이월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국제관광도시에 추진사업별 집행된 것 같은 경우는 30∼40억밖에 안 되기 때문에 아마 피부로 절감하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이 어떻게 나옵니까?
올해부터 실질적으로 저희가 작년 12월…
제대로 지원이 나옵니까?
예, 지원이 나왔기 때문에 좀 올해부터는…
5년간 국비 500억 원 맞습니까?
예. 국비 500억, 시비 1,000억…
그대로 진행이 됩니까?
예.
지금 현재 얼마 국비가 지원됐습니까?
국비는…
아직까지 한 번도 받은 게 없어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2020년도에도 받았고요. 작년에도 12월 달에 왔지만 받았고 올해도 계획대로 받을 예정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국제관광도시가 우리 사장님이, 후보자가 국제신문에 인터뷰한 내용도 있더라고요. 거기에도 보면 동북아 국제관광도시로 자리하는 획기적인 포인트가 된다, 그대로 잘 살려 가지고 될 수 있도록 국제관광도시 지정받기 위해서도 엄청난 노력을 했지 않습니까, 그죠? 그걸 제대로 살려주셔야 되고요.
예.
그다음에 말씀 중에 앞으로 이래 해야 될 부분 중에 24시간 야간경관 활성화 이 부분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이게 단순한 야간관광 활성화가 쇼핑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일단은 볼거리가 있어야 돼요. 거기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저희 부산관광공사에서 올해의 사업계획에만 국한해서 말씀드린다 그러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태종대에 자동차극장을 저희들이 올해 오픈할 예정이고요. 용두산에는 용두산빌리지라 해 가지고 야간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고 또한 저희들이 야간관광 콘텐츠를 공모해 가지고 예산 한 3억 정도 저희들이 올해 책정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킬 계획이고 여건만 주어진다면 저희들이 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지금도 주말에는 시티투어버스 같은, 야간 시티투어버스를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걸 갖다가 방역체계와 맞춰서…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 때문에. 그래서 나름대로 관광공사가 해야 될 사업이 있지만 우리 사장 후보자는 학계에 계셨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에 위탁사업만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을 해 줘야 돼요. 부산시가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로서 그런 거를 할 수 있는 야간관광명소를 어떤 데가 하면 좋겠다. 아마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것들이 진행이 안 되면 그런 인프라들을 만들어 줘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런 것들 챙겨 가지고 같이 병행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요.
맞습니다, 예.
지금 한 가지 소신을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이거는 그냥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느냐 하는 겁니다.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이 부산시의 핵심 사업으로서 지금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게 가장 중심이 되는 게 복합리조트 개발입니다. 알고 계시죠?
예.
자, 이 복합리조트가 전혀 한 걸음도 못 나가고 있어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그거는 복합리조트가 주는 경제적 이익 부분을 본다 이러면…
아니, 그런 거는 다 알고 있고요. 이 복합리조트가 진행이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시간관계상 바로 이야기를, 오픈카지노 허용 이 문제입니다. 그렇죠?
예.
오픈카지노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허용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까, 안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까?
제 개인적 같으면 말씀을 드릴 수 있지만 아직 이거에 대해서는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시정방향과 종합적으로도 저희는…
시정방향이 뭔데요? 시정방향이 뭡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니, 시장님이 어떤 시정방향을 결정하실지 하고 또 하나가 시민들의 행복도 고려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되기 때문에…
아니, 그냥 간단하게 그냥 한번 소신을 물어보는 겁니다.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지고 제가 대답드리는 것이 맞지 않느냐 생각이 들어 가지고 여기에서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다, 예.
음, 그래요. 일단 알겠습니다. 그 정도만 하고요. 시간이 다 됐네요.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외국을 나가보지는 안 했지마는 우리가 관광이라 하는 것이 특정한 소재가 하나 입혀지면 그 자체만 가지고도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를 찾아서 관광을 오더라고요. 예를 들어 가지고 돈키호테 동상을 보기 위해서, 소설책에 나오는 돈키호테 동상을 보기 위해서 덴마크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가보면 큰 의미가 없어요. 그냥 일반 동상하고 똑같은데 어쨌든 그런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그걸 한번 직접 보겠다는 이런 것도 있고, 미국 같은 데는 네바다사막에 아무 것도 없는 사막에 그 주경계 그거 하나를 보고 거기에 자기가 섰다는 그 지점을 가지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 그 사막을 달려 가지고 오는 그런 것도 있습니다. 있는데 우리 부산시의 관광공사도 어떤 관광을 개발하는 이런 차원에서는 지금 북항이라는 대단위 프로젝트 국책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북항이라는 이 기점이 유라시아의 출발점, 해양의 출발점, 대륙의 출발점 이런 의미를 부여한다 하면 여기에 뭔가 스토리를 입혀 가지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아이디어를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어떻겠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예. 위원님께서 좋은 의견이시고요. 제가 만약에 간다 이러면 그런 것도 고려해 가지고 아이디어를 모아보겠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수동적으로 시에서 어떻게 어떻게 해 달라 지금 자체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들이 자꾸만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쪽보다는 좀 더 그동안에 학교에서 나름대로 공부하고 이론적으로 배웠던 이런 부분들을 시에다가 많이 제언을 해 가지고 산하기관이니까 무조건 시키는 대로만 해야 된다 이렇게 하지마시고요. 능동적인 저돌적인 이런 것이 단점이라고 하는데 그런 단점을 장점으로 살리셔 가지고 그래 가지고 뭔가 좀 변화를 줄 수 있는 그런 사장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윤지영 부위원장 곽동혁 위원장과 사회교대)
존경하는 김진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존경하는 박민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일단 후보님 답변서를 제가 열심히 읽었고요. 꼼꼼하게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중에 보니까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 의견일 뿐이다.”라는 명언을 좋아한다고 하셨더라고요. 매우 공감하고요. 제 질의도 어쩌면 하나의 의견이고 답하시는 후보님의 답도 하나의 의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후보님의 답변은 부산의 관광 그리고 부산관광공사의 방향이라 생각하시고 거기에 걸맞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질의드리면요. 후보님 답변서에 보면 부산관광공사의 수입구조 개선을 위해서 기존 사업장을 리뉴얼 방식이 아니라 리포지션 방식으로 혁신하겠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답 보면서 사실 쭉 내용을 읽으면서 구체적이지 않아서 제가 예를 들어서 하나 여쭤볼게요. 이게 사실 제가 판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해운대해수욕장을 리포지션한다면 방식을 한다면 어떤 식으로 할 건지 이 자리에서 좀, 그래도 관광전문가시니까 답을 좀 한번해 주십시오.
저는 해수욕장을 해수욕장으로만 인식하면 관광사업 콘텐츠를 만드는데 제약을 받는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비치 활성능이라고 생각한다라면 여름 때 그냥 해수욕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신차 발표회도 할 수 있고요. 거기를 식당 같이 만들어서 식당도 할 수 있고 거기서 패션쇼도 할 수 있고요. 우리 옛날에 경험하셨겠지만 샌드비치에 골프도 했거든요. 이와 같이 그냥 기존에 있는 시각으로만 바라보면 거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시각만 달리한다라면 저는 어떤 여러 가지 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새로운 어떤 관점에서 본다는 것에서 리포지션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리포지션이라는 자체 내용은 잘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기존에 있는 기존 제품,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기존에 해수욕장은 어떤 식으로?
여름에는 해수욕장 기능을 가지도록 하고 그 넓은 공간을 여름 아닐 때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다가 테이블하고 음식만 제공해 준다라면 레스토랑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이와 같이 사고의 틀만 좀 바꾼다고 하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제가 리포지션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해운대비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야기 드린 게 해운대에 모래축제도 하고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 기능들을 지금 하고 있다 말이죠. 기능들을 하면서 다각적으로 시도들이 들어가 있는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이거는 제가 소위 말하는 답변을 듣고 제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지를 듣고 싶어서 제가 질문을 드린거고요. 이 부분을 조금 있다가 다시 한번 더 질의를 드릴거고요.
그다음에 하나 더가 어쨌든 코로나로 인해서 4차산업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잖아요. 더 빨라지고 있을 거고요. 그런데 후보님의 답변 중에 이런, 디지털 환경에 따른 가상세계 온라인여행, 가상현실, AR, VR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말이에요. 관광산업도 이 부분에 대해서 여기에 맞춰서 변화해야 된다라는 그런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로 이야기를 하셨는지?
저는 코로나19가 끝나면 OTA가 시장의 한 90% 이상을 차지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기존에 있는 글로벌 OTA들이 67% 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좀 더 가속돼 가지고 OTA들이 장악을 하기 때문에 지금 부산에는 여행사들이 한 1,600여 개가 있거든요. 그것들이 홀세일러와 에이전트의 어떤 시스템으로 돼 있는데 지금 하나투어나 모두투어가 다 OTA로 다 변한다고 이러면 대리점이 전부 다 없어진다는 거죠. 그래서 저희들은 그러한 어떤 변화에 저희들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뭐, 그래서 제가 부산 OTA 같은 것도 말씀드리는데 그런 데 적응하자는 것이 하나이고요.
또 그다음에 아까 같이 산업과의 융·복합이 일어나는 데도 IT분야도 다 마찬가지거든요. 디지털이 나타나는데 마이스분야 같은 경우는 메타버스와 관련돼 가지고는 좀 미팅테크놀로지가 점점 발달하게 된다 이러면 하이브리드로서는 시장을 좀 이렇게 계속적으로 지속 좀 되지 않겠느냐 저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거기서 좀 창조적으로 적응하게 된다라면 관광은 오지 않으면 경제에 도움이 안 되니까 오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다가 저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다 이러면 기존에 있는 여행객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코스를 상품화를 만들어 올리면 그걸 또 이용하게끔 하고 있는데 그것을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 것들이 게임을 자기가 만들어서 올리는 것이 리얼월드플랫폼이거든요. 그래서 부분적으로 그걸 갖다가 관광에다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데 새로운 신테크놀로지에 좀 적용을 하자 그런 의미로써 제가 적어놨습니다.
사실은 제가 듣고 싶은 답은 뒷부분만 이야기를 하셨는데 어쨌든 다시 한번 더 여쭐게요. 디지털 환경 그러니까 디지털 관광 이게 핵심이냐 아니면 지금의 관광이, 그러니까 디지털 관광의 목적이 뭐냐,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디지털 관광이 핵심입니까 아니면 부수적인 요소입니까?
저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관람해서 그냥 사이트시잉 해서 경험을 갖다가 제가 앞으로 미래의 관광은 일과 직업이다고 말씀드렸지만 저는 좀 더 상세하게 말씀드린다면 다각화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FIT의 어떤 관광객이 한 90%를 차지하고 있고 그렇다 이러면 단체관광객이 영원히 없어지느냐?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있고요. 아까 같이 체험관광도 있고 일과 관련된 것 같이 다각화되기 때문에 그중 어떤 하나도 저는 디지털 관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제가 여쭤보는 게 되게 간단한 거예요. 디지털 관광이 핵심이냐 아니냐 지금의 관광에서, 사실 코로나가 되면서 4차산업의 속도가 엄청 빨라지잖아요. 빨라지면서 이제 가상에 대한 부분이 강화되면서 이게 소위 말하면 디지털 관광에 대한 부분이 사실 이제 들어서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이래 되면 디지털 관광이 실물관광에 대한 부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거죠.
맞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할 거냐. 이게 그러니까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부분에 지금 안 그래도 부산이, 부산관광이 한 발짝 한 발짝 계속 더디단 말이에요. 이 변화 속도에 어쩌면 지금이 기회일 수 있는데 이때 이제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접목하면서 어떤 부분에 우선을 두고 부산관광의 판을 짤거냐를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뭐냐 하면 과거의 관광과 이 부분을 접목한다? 제가 사실 앞부분에도 질의드렸던 내용이 그 내용이거든요. 관광의 패턴이 달라졌는데 이 달라진 패턴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실 거냐에 대한 부분을 제가 여쭙고 있는데 답은 통상적인 그러니까 이 답변 속에 있는, 제가 이 답변 속에 있는 답을 그대로 들을 것 같으면 뭐하러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 답만 계속하시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러니까 디지털 관광이 우선이냐 아니면 사이트시잉, 현실 관광이 우선이냐 어떤 부분에 주안점 둘 거냐?
관광적 측면에서 보면 현실 관광을 주안점을 둬 가지고 그 보조하는 것으로 디지털로 저는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쭙는 게 그 지점이에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산은 지금 과연 이 관광 여건에 맞게끔 해서 부산이 이 전체 관광공사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느냐.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국제관광도시나 전문가들이 했기 때문에, 그렇지만 코로나와의 어떤 상황 변화에 대해서 충분히 반영됐는가 같은 경우에는 제가 한번쯤은…
가장 따지고 볼만한, 봐야 될 문제가 그 문제인 거죠.
예, 맞습니다.
뭐냐 하면 부산이 지금 못 따라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렇다고 해서 실질적으로는 실물관광이에요. 이게 가상, 가상이라는 부분은 실질적으로 직접 오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요소인 거지, 이 지점에서 그런데 이 변화에 대한 부분을 관광공사가 기존에 사업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맞추고 있느냐? 아까 태종대 이야기하셨을 때 관광공사에서 지금 자동차극장 이게 맞습니까, 현실적으로?
뭐 그것도 부분적으로…
그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한 거죠. 안 맞는 관광이에요.
저도 아까 전에 말씀드렸지만 용두산이나 태종대가 유원지에서 저희들 리조트 그다음에 복합체험시설로 시대 흐름에 따라 가지고 변화를 탔어야 되는데 거기에서는 조금 미비하지 않았느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 잠시 질의하셨던 김진홍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에서 아주 중요한 걸 이야기, 돈키호테인 것처럼 이야기. 그러니까 어떤 스토리텔링을 심어 넣느냐에 따라서 이게 상황이 확 달라지는 거죠. 지금 몇십억, 몇백억을 들여서 투자하는 것보다 어쩌면 하나의 아무렇지 않은 콘텐츠 하나가 관광적인 요소를 만들 수 있다는 거죠. 그걸 발굴하고 만들어 내는 데가 어디여야 됩니까?
부산관광공사가 당연히 해야 될 일 중에 하나죠.
예, 그 부분이죠. 저는 제가 뭐냐 하면 답을, 그러니까 제가 듣고 싶은 답을 거의 못 들었어요. 그러니까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부산이 가지고 있는 이 관광적 요소에서 지금 현재 변화하고 있는 관광트렌드 그리고 4차산업의 속도와 어떤 식으로 융합해서 갈거냐.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페이퍼가 아닌 답을 듣고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렸던 거였거든요.
하나만 더 또 질의를 드리면 부산이 축제가 많잖아요. 축제하고 관광하고 결합이 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선문답처럼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왜 부산의 축제 때 해외에서 외국사람들이나 이래 오지 않을까요. 외국에서 보면 심지어 일본에는 지역축제에도 “아, 거기 한번 가보자.”라고 한다든지 아니면 영국에 에덴버러 축제나 이런 데 같은데 얘기를 하는데 부산은 왜 안 될까요?
아주 교과서적으로 말씀드린다라면 차별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굳이 다른 데와 유사한데 가볼 필요성이 없지 않느냐 이렇게 느껴 가지고 안 온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거 말고는요?
저는 축제가 조금은 저희들이 기다려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에덴버러 축제 같은 경우에도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빨리 성과를 내야 된다는 생각들 때문에 좀 조급하게 하니까, 너희 빨리 성과내라, 성과내라 하다 보니까 거기에만…
기다림 말고요.
예?
기다림 말고 오랜 기간 말고 그러니까…
좀 어떻게 그걸 하다 보면…
주최, 주최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아, 그거는 이제 주최는 관에서 주최를 하기 때문에 어떤 뭡니까, 천편일률적으로 한다 그런 평들도 있기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에덴버러 축제도 마찬가지고 런던에 있는 축제 프랑스에 있는 축제 그리고 캐나다에 있는 태양의서커스라든지 각종 이런 부분들 그리고 일본에서 하고 있는 축제들의 특징이 한 가지예요. 주민주도형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축제와 관광이 연계가 안 되는 거죠, 우리나라는. 불꽃축제 왜 휘발성, 한순간에만 하고 마는 이유가 그런 부분들이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이야기를, 계속 맥이 좀 끊기기는 하지만 제가 이렇게 이야기 드릴게요. 관광전문가시기 때문에 제가 다 이해하신다는 전제로 이야기를 드렸는데 긴장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 조직 안에서 어쨌든 관광 그동안에 몇십 년 동안 해 왔던 관광의 전문 마인드가 녹아들어 가게끔 하려면 이 자리뿐만 아니라 어디든 간에 소신 있게 이야기하셔야 된다고 생각 들거든요. 그런데 답변 자체가 솔직히 저는 들으면서 느끼는 게 제 질의에 답변뿐만 아니라 좀 더 소신 있게 답변을 해 주셔야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아까 카지노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고요. 난 이랬으면 이게 필요하다, 아니면 이건 아니다라는 의사를 좀 표현해 주셔야 저희가 판단을 할 수 있어요.
저도 카지노에서 10년 동안, 제가 파라다이스 부산에서 호텔하고 카지노를 다 제가 사장실에서 그걸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카지노에 대한 속성에 대해서 저는 안다고 자부하고 제가 학교에 있을 때는 여러 군데 가 가지고 발표도 많이 하고 기조발표도 좀 많이 했던 사람인데…
저의 시간이 얼마 없어 가지고 딱 하나만 질문하고 말게요. 저기 뭐냐 하면 부산의 가장 큰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시고요. 부산관광에서 가장 큰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짧게 얘기해 보세요.
저는 어떤 부산관광이 가지고 있는 것은 매력은 바다라고 생각을 좀 하고 있고요. 그다음 두 번째가…
가장 큰 문제, 문제점.
일반적으로 가장 이야기할 때 가지는 어떤 차별화된 킬러콘텐츠가 없다고 말씀도 많이 하고 있고 저도 거기는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제 질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민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 시간입니다마는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6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순서는 김재영 위원님께서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재영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후보자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
부산의 균형발전에서도 또 관광차원에서도 서부산은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후보자님, 그렇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예, 동·서 불균형이 좀 심화되고 있다고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부산은 잘 아시겠지만 산, 강,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관광자원화 하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서부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부산에 가면 숙박시설이 거의 없어요. 그것이 해결이 되어야 체류형 관광이 자리잡을 수가 있다고 보는데 만약에 사장으로 취임하시면 서부산 관광에 특별한 관심을 좀 가지시고, 서부산처럼 좋은 천혜의 자원이 어디에 있습니까? 산, 강, 바다가 다 크게 잘 어우러져 있는데 그거 좀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산관광산업 빅데이터 분석 및 부산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해양레저 체험객 실태조사 등 2021년 다방면으로 조사연구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아는데 연구조사결과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추진한 사례나 향후 계획은 있으십니까?
금방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해양레저체험계획을 저희들이 조사한 거를 제가 파악을 해 가지고 지금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고요. 그다음에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저희들이 한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좀 그래서 그걸 또 하나 빅데이터 같은 경우 옛날에 부산시라든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 데이터를 가지고 외부에서 받아서 저희들이 관광계획을 수립한다든지 민간기업에서는 자기들 어떤 전략을 갖다가 수립하고 했는데 지금 같은 내부에서 저희들이 하고 있어 가지고 좀 도움을 주고 있고요. 특히 소기업들이, 작은 기업들은 그 데이터를 활용해 가지고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데 가공처리 하는 것이 좀 기술이 모자라서 저희들이 어떻게 하면 그 데이터를 가공처리해서 경영에 도입할 것인가 자체 어떤 컨설팅 교육도 좀 시키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라 할 수 있고요. 2022년도에도 9개의 데이터자료를 할 계획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잡고 있다는 거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서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역시 학교에 있다가 실무에 나오니 뭔가 좀 맞지 않는다라는 그런 평을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부산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꼭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존경하는 김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후보님 간단간단하게 대답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2020년에 우리 부산시가 국제관광도시로 선정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5년 동안 국비 500억 원을 받게 되어 있고 이미 지금 2년이 지났습니다. 관광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보셨을 때 2년 동안 부산관광의 인프라가 바뀐 게 뭐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죠?
지금 크게 아직 투입이 많이 안 됐기 때문에 저도 크게 제가…
느끼는 거 없으시죠?
예.
그다음에 콘텐츠 바뀐 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콘텐츠가,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개발이 되었다든지 뭐 내지는 도입이 되었다든지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올해부터 세븐브릿지와 세븐 그 하고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거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이 지난 선정되고 난 이후 2년 동안 거의 예산부터 시작해서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그죠? 그래서 지금 후보님께서 계속 지금 이야기하시는 부분이 킬러콘텐츠가 필요하다라고 하셨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킬러콘텐츠가 도대체 뭡니까? 있으면, 있었으면,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후보님께서 생각하는 킬러콘텐츠가 있었으면 그걸 구태여 관광공사 후보자로 오르는 이 시점까지 그냥 가만히 계셨지는 않으셨을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어떤 차별화 그러니까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어떤 콘텐츠를 저희들은 킬러콘텐츠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런 어떤 킬러콘텐츠를 만들어 내기가 그렇게 썩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계속적으로 10년 전에도 이 이야기가 나왔고 지금도 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 보니 관광객들이 “부산” 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킬러콘텐츠 딱 하면 떠오르는 것이 없기 때문에 아마 위원님이나 모든 사람들이 킬러콘텐츠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
그래서 그러니까 제가 지금 질의를 드리는 부분을 후보자님께서도 킬러콘텐츠가 필요하다라고 하시는데 그게 구체적인 내용이 없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죠?
예.
그죠?
제가 킬러콘텐츠를 제가 만약에 사장으로 간다 이러면 제가 아까 융·복합을 어떻게 추구해 가지고 킬러콘텐츠를 만들어 낸다든지 역발상을 통해 가지고 많은 어떤 사람들이 부산에 있는 콘테이너가 부산에 워터프론트에 방해되는 요소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걸 갖다가 역발상으로 해 가지고 남구에 있는 어떤 부두에는 컨테이너호텔을 만들어 낸다든지…
아니, 그러니까 어쨌든 후보님 사장이 되시면 킬러콘텐츠를 역발상으로 개발해내시겠다라는 거죠?
예.
지금까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좀 부족하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조금 더 적절하겠죠.
예. 하루아침에 나올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안 나오던 게 갑자기 어느날 뚝 떨어질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지금 계속 이야기하셨던 부분 중에 하나가 부산에 천혜의 자원인 이 항만, 해양을 주로 활용을 해서 콘텐츠를 개발하시겠다라고 하셨고 서면 답변에도 보면 부산의 7개의 비치를 체험형 비치로 만들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해운대에 있는 체험형 비치와 해운대해수욕장 그다음에 다대포에 있는 체험형 해수욕장 차별화가 뭘까요?
저는 추구하는 타깃마케팅이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부산에 있는 7개의 어떤 시장을 일종의 해운대에는 고가의 타깃을 취급하고 다대포 같은 경우에는 패밀리시장을 타깃으로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어떤 포트폴리오를 짜게 된다라면 각자 특색을 가질 수 있는 비치로 변화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바로 그 지점이었습니다. 7개의 비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차별성을 별로 못 느끼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다가 체험형만 갖다 놓는다, 뭐 해양치유프로그램 그다음 서핑, 패들보드 이런 것만 갖다 놓는다고 해 가지고 이게 7개가 똑같은 콘텐츠를 가지고 만들어 놓는다? 그러면 지금까지 현재의 그 경쟁력으로 봤을 때는 해운대해수욕장만 몰린다는 말인 거죠. 그래서 저는 하나의 제안을 조금 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물론 사장으로 임명이 되신다면 제안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어느 기사에도 났었습니다. 부산에 MZ세대 다 빠져나가고 노인과 바다만 남았다. 자, 그렇다면 이 노인과 바다만 남은 이 부산에 노인을 위한 특화된 바다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전국에 있는 어르신들이 이 비치에 와서 그들의 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그로 인해서 그분들이 뭡니까? 이윤을 그러니까 이거 대가를 지불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고 그렇게 된다면 거기에 들어가는 뭐 각종 인프라를 위해서 인프라도 조성을 해야 되고 그 인프라에서 활용을, 그러니까 근무를 해야 되는 새로운 인력들이 필요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죠? 그런 인력들은 젊은이들로 채워줄 수 있는 이런 그 비치들마다의 특화된 그런 콘텐츠가 필요한데 왜 부산은 아직까지 그렇게 못 하고 있는지 굉장히 제가 사실 좀 안타까움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 이 부분은 지금 후보자님이 생각하는 거나 제가 생각하는 거나 서로 비슷한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 임명이 되신다면 이 부분을 어떻게 특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은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예.
그다음에 부산의 공영관광지가 몇 개인지 혹시 아십니까?
총 7개 중에서…
아니요, 공영관광지.
아, 공영관광지요?
예.
제가 그거까지는 아직까지 파악을…
그죠. 아마 잘 모르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공영관광지가 정의를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서 개수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부산연구원에서 용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알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부산광역시 공영관광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가 되어서 거기에 맞춰서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총 한 44개로 조작적인 정의를 해서 44개의 부산에 공영관광지를 선정을 했더라고요. 이 공영관광지를 보니 사실 지난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지별로 평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에 실시한 관광지평가결과 보고를 보니까 영도에 있던 태종대관광지가 2006년에는 평가에서 보통을 받았는데 2010년에 쇠퇴초기단계라는 평가결과를 받았더라고요. 그다음에 기장군에 있는 기장도예촌관광지 이게 쇠퇴심화단계의 평가결과를 받았습니다. 이거는 지금 대표적인 거고 지금 부산형 관광지, 소위 말하는 공영관광지들이 지속적으로 이게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소위 말하는 노후화되고 쇠퇴되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산의 공영관광지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라든지 이런 거 있으십니까?
저도 그 보고서를 상세하게 보지는 않았지만 저도 그 어떤 평가를 통해 가지고 저희들이 선택과 집중을 예산이 약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 갖다가 각자 다 똑같이 나누어져 버리면 하나도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없다는 그런 어떤 생각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지고 그 어떤 연차별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방안을 좀 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아까 모두에 정책소견 발표하실 때 태종대관광지를 리뉴얼이 아닌 리포지션으로 하시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부분과도 바로 연결되어지는 부분인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실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그, 이런 거죠. 일단 저희들이 어떤 대규모 자본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다누비열차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한 20분 정도 걸려 가지고 돌고 있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꽤 있거든요. 혹시 테마파크에 간다면 유니버셜스튜디오 이런 데 가면 기다림조차도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이 되도록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로 저희들이 일종의 테마파크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들이 서비스를 하게 된다라면 지금 보다는 훨씬 더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지 않느냐라는 생각에 제가 그런 표현을 썼습니다.
추가적으로 공영관광지 유료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분하게 저는 아까처럼 즐기고 재미있고 새로운 체험거리가 있다라고 그러면 저는 유료화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저항도 있을 거거든요.
물론 저희들 같은 경우에도 지금 다누비열차 같은 경우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할인이나 할인폭을 대폭 주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부산시민이 세금을 내서 공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할인정책을 갖다가 편다고 그러면 그런 것은 방지할 수 있지 않느냐…
부산에 모든 박물관, 미술관, 그죠? 공영관광지가 전부 다 지금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산시민들이 굉장히 익숙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겠지만 아까 물어봤습니다, 동료위원들한테. “프랑스 파리에 에펠탑 보러가려면 돈을 내야 됩니까, 안 내야 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돈을 내야 됩니까? 안 내야 됩니까?
저도 갔는데 돈을 냈습니다.
그죠?
예.
입장료를 내야 된다라고 하더라고요. 실질적으로 우리 부산에 공영관광지에 대해서 유료화정책이든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서 관광지를 새롭게 아까 말씀하신 리뉴얼이든 리포지션이든 새로운 형태로 계속 끊임없이 개발을 하고 거기서 창출된 이윤을 다시 시민들한테 되돌려 주고 이런 과정들이 분명히 있어야 될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 검증과정을 거치면서 후보님에 대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관광에 대한 전문성은 가지고, 충분히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역량은. 거기에 쭉 일관되게 생활을 해 오셨기 때문에. 그런데 약간 소신이 부족하시지 않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우려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관광공사라는 게 부산시와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얼마나 독립성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이 기관을 운영해내야 하는가 이게 바로 시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봤을 때 후보자님이 소신이 조금 부족하지 않느냐? 과연 부산시와 이 의견 충돌되는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본인의 뜻 그리고 직원분들의 뜻 그런 것들을 관철시켜서 이걸 운영해 나가실 수 있으실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조금 우려스러운 지점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 모든 것들이 만약에 되신다면 불식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저는 질의 마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문창무 위원입니다.
아까 1차 질의에서 조금 미흡했던 점을 묻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 후보자 답변하는 걸 여러 가지 내가 들어볼 때는 좀 실무적인 진행을 원만히 할 수 있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여러 가지 학계에서는 경영, 관광경영과 관광산업을 공부를 하셨는데 오늘 여러 가지 위원님들 질의에 대해서 답변, 아! 그래 여러분이 오늘 후보자께서는 뭔가 실무적인 것을 과감하게 뚫고 나갈 수 있는 기백을 갖고 계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본인 스스로도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저는 그래서 그 점을 갖고 긍정적인 측면에서 여러 가지 좀 묻고 싶은 겁니다.
아까 오전에서도 여러 가지 좀 앞에 동료위원들도 했는데 태종대니 용두산이니 이걸 했습니다. 했는데 제가 왜 이런 문제를 지금 먼저 짚고 싶냐 하면 전반기에 제가 경제문화위원회를 있다 보니까 곳곳에서 계약을 했던 이 업체들이 그러니까 좀 큰 업체 그룹에서 계약을 해서 관광공사하고 계약을 해서 운영을 해 나가는데 2020년도나 작년 같은 2021년도는 비상시국이거든요. 코로나시대가 왔다 이 말입니다. 평상시가 아닙니다.
예.
그러면 요렇게 왔을 때 계약자 측하고 관광공사하고 대화를 주고 받은 내용을 저한테 들려주는데 관광공사도 자본납입률이 있기 때문에 뭔가 수익을 많이 올려야 된다. 그래서 1차 질의에서도 2020년도에는 50억 적자를 봤고 21년도에도 50억 적자가 예상된다고 지금 나와 있는데 이렇게 적자투성이의 그러면 이것도 어떤 면에서는 관광공사도 비상시국이기 때문에 적자투성이다. 그러면 관광공사하고 갑과 을로 맺은 그 계약자 측도 비상시국이니까 이런 코로나철이니까 시즌에 적자투성이 될 수밖에, 운영을 못 하겠다. 말하자면 면세점이라든지 타워 운영이라든지. 이래서 관광공사하고 협상을 하는데 아예 안 먹히더라 그 보고를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경우.
아마…
지금 이렇게 오늘 후보자로서 오늘 이 자리에 나오셨는데 사전에 관광공사의 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좀 받았습니까?
예, 업무파악을 한다고 좀 직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관광공사만 적자 50억 이래 가지고 자료를 내놓고 적자입니다라고 할 게 문제가 아니고 계약을 한 사람들도 이런 애로가 있었으니까 이런 애로를 시하고 시의회 좀 어려움을 하소연했던 그런 내용이 나와 있습니까? 관광공사에.
제가 부산타워는 아니지만 황령산쉼터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코로나로 업체가 어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의 어떤 뭐라 할까 저희들한테 납부하는 금액을 좀 감해 준 것은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예, 좀 감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의원이니까 거기에 중역진이 저를 붙들고 하소연을 합디다. 그래서 그 당시 그러면 부산시는 어떤 대화를 하고 관광공사는 어떤 대화를 내놨는지 그건 내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오늘 막상 이렇게 새로운 공사 사장의 청문회 자리니까 제가 묻는 겁니다. 이건 융통성 발휘해야 됩니다.
제가 그까지 좀 세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그게 중요합니다. 그래 부산의 관광을 키워 나가려면 뭔가 대화를 할 수 있고 그다음 충분하게 을의 입장에서도 듣고 그다음에 의회에 오든 시에 오든 하소연도 할 줄 알아야 되고 이래 가지고 여러분도 공사도 열심히 하는데 이러 이러한 애로가 있다는 점 그게 바로 비상시국을 풀어나가는 방식입니다. 그 점을 명심하면서 오늘 뭐 조금 전에 모두에 이야기드린 대로 사실은 모든 것을 시원하게 이야기하시는 거 보고 이론과 실제를 겸할 수 있는 사장이 되기를 후보자가 지금 되어서 사장이 되기를 기대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문창무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까 오전 질문에 이어서 다시 부산 우리 지금 이사장으로 계시는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의 1년 운영비가 어떻게 됩니까? 회비를 모으, 회비를 거두시면.
저희들이 제가 2019년도에 제가 이사장으로 취임을 했는데 2020년도, 2021년도에 코로나가 되는 바람에…
제가 물어보는 말에 간단하게 대답해 주세요. 연간…
회비를 거의 안 받았기 때문에…
예?
제가 1년에 쓰는 예산이 따로 정확하게 되어 있는 것은…
이사장인데 연간 운영비나 그걸 회비를 모른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사장님이신데.
그냥…
가장 기본 되는 거 아닙니까? 부산관광공사 사장하실 거면 연간 위탁사업이라든지 운영비라든지 지금 인건비나 대략은, 대략적인 것은 다 알아야 되지 않습니까? 대행사업비라든지.
그러니까 저희들이 상주하는…
2년을, 2019년도부터 2년 하셨다면서요?
예.
그런데 지금 운영비라든지 회비수입이라든지 이런 거를 모른다는 게 지금 말이 됩니까?
저희들이 수입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아까 회비로 운영한다고 그러셨잖아요?
예?
회비를 받아서 운영한다고 그러셨잖아요.
예.
후원금 회비.
예, 그래서 저희도 후원금도 정해진 것도 없고…
그래도 그게 1년이 들어오는 그 자료가 있을 거 아닙니까?
예, 자료는 있을 겁니다.
그걸 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
저희들이 따로는 돈이 거의 2020년도, 21년도에 거의 돈이 안 들어왔기 때문에…
아니, 그러면 그런 조직에서 지금 2018년도에 2건, 2019년도에 1건, 이천, 작년에 5건, 올해, 아! 작년이 아니다. 2020년도에 5건, 2021년도 2건, 국비사업을 거의 몇십억을 받아서 운영을 했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런 조직에서. 국·시비를 몇십억을 받아서 운영을 했는데 수익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회비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운영비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런 조직에서 이거를 어떻게 국·시비를 다 받을 수가 있죠?
연말결산은 저희들이 할 때는 저희들이 회원들한테 다 알려주기 위해 가지고 저희 사무국장이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을…
사무국장님이 자원봉사자라면서요. 상근근무자가 아니라면서요?
예, 상근근무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왜 상근근무자처럼 말씀을 하시죠? 사무국장이.
아니, 12월 달에…
자원봉사자가 그런 걸 다 합니까?
사무국장이 그 일을 지금까지 맡아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자, 다시 한번 질문드리겠습니다. 상근근무자가 정규직의 일을 하면서 알바, 자원봉사자라고 지금 하고 있어요,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지금 말씀하시는 게 상근근무자를, 일은 상근근무자 일을 시키고 수익, 월급이나 이런 거는 자원봉사자라고 지금 하고 있어요. 이 말이 안 되는 소리거든요.
제가 말씀드리는 상근근로자는 그냥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주 5일 근무를 하는 사람을 상근근로자라고 저는 인식을 하고 있고요. 행사할 때마다 와서 일을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사무국장은, 그래서 제가 아까 오전에 그런 표현을 썼었던 겁니다.
2020년도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021년도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개를 지금 하셨죠?
예.
예산이 지금 한 4억 5,400만 원 맞습니까? 2022년도…
예, 그 정도로…
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이게 국비, 시비 50%, 시비 30%, 자부담 20% 맞습니까?
여기에 있는 자부담은 저희 이 사업은 청년과 관광기업을 매칭해 주는 어떤 사업이고 이때 자부담 20%는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서 20% 임금을 자부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이사장님 말씀은 우리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어떤 수익이나 후원금이 명확하지가 않다. 그리고 거의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방금. 맞습니까? 그래서 직원들 월급을 줄 형편이 안 됩니다. 맞습니까?
상근직원이 없기 때문에 월급을 주는 일이 없죠.
줄 수가 없죠. 지금 2020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보시면 기타지원비 해 가지고 상용임금 아까 제가 말씀하신 사무국장님, 이 모 사무국장님 그분 인건비가 2,000만 원이 들어가 있어요. 알고 계십니까?
아닙니다. 그분이 가져간 게 아니고.
여기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제가 이름까지 말씀을 드려야 돼요? 인건비 2,000만 원이 들어가 있어요. 이 모 사무국장님 인건비 2,000만 원입니다. 4억 5,000 사업을 하면서 인건비 2,000만 원이 들어가 있어요, 관광미래네트워크 사무국장님 인건비가. 그러니까 그분 인건비가 2020년도에 이천오,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사업들을 다 합치면 2020년도에 2,560만 원이에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이분이 자원봉사자가 아니고 우리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의 상근직원인데 월급을 안 주고 사업비를 가지고 월급처럼 줬다,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거는 불법이고 편법입니다. 알고 계시죠?
제가 지금까지 이 사업을 진행을 하면서 관련 부서에서 불법이라고 제가 지적받은 적도 한 번도 없고요. 또한 사무감사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행정감사를 통해 가지고 저희가 불법이라고 제가…
아까 자원봉사자라고 그랬지 않습니까? 자원봉사자는 하루에 나가는 일당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분은 하루 일당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임금 책정 기준이 없어요. 여기 민간위탁사업 예산편성 기준에 보면 유의사항에 단순인건비 등 과다 계상 불가라고 돼 있습니다. 기준이 없어요. 사업비를 인건비로 쓰면 안 되는 게 아니고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근거가 없어요.
제가 그거는 한번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지금 2년간이나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사장을 하시는데 직원들 월급을, 마치 일은 직원처럼 시키고 월급은 사업비를 받아서 편법으로 쓰고 계시고 이거는 앞으로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하시면 다른 어떤 대행 사업하는 민간위탁들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될 부산관광공사 사장님의 어떤 직무랑 전혀 배치되는, 상충되는 역할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직원과 제가 어떤 이야기하는 어떤 직원과 개념적인 정의가 차이가 나 가지고 좀 그런 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알바를, 그러니까 아까 말한 자원봉사자는 알바를 하더라도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해야 되지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이렇게 뭉뚱그려서 주면 안 된단 말입니다. 그거 자체가 편법이란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까? 가령 하루에 7만 원 이걸 정확하게 계산을 해 가지고 70만 원 이런 식으로 줘야 될, 그게 맞는 거지 100만 원, 200만 원 이렇게 몽탕몽탕 이래 드리는 게 기준에 안 맞단 말입니다.
만약에 저희들이 불법을 했으면 그 어떤 관련 부서에서 저희들한테 지적을 했을 거고요. 또 하나 이걸 갖다가 행정감사에서 지적을 해 가지고 저희한테 청구를 하지 않았겠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어떤 것도 저희가 이 사업을 결과를 보고서를 제출하고 난 뒤에 관련 부서에서…
그러면 제가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릴게요. 그러면 자원봉사자라는 분한테 일은 상근근무자처럼 일을 시키고 그렇게 어떤 사업비에서 떼어 쓰는 것은 정당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그러면 다른 민간위탁을 앞으로 관광공사 사장님이 되시면 줬을 때 그렇게 해 놓은 것에 대해서 용납을 해 주겠다는 말씀이세요? 승인을 해 주시겠다는 말씀이세요?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는 아니고…
제가 물어보는 말에…
아까와 같이 만약에 그것이 좀 잘못됐다라면 제가 그걸 다시 점검해 가지고 그것 잘못됐다고 하면 고치도록 하고 사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저한테 지적하시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니요. 저는 그러니까 이게 형사처벌까지도 가능합니다. 말하자면 불법으로, 사업비를 불법으로 쓰셨거나 편법으로 쓰셨으면 형사처벌까지도 가능한 상황이에요.
그거 확실하게…
법적인 문제가 들어갈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우리 인사특위에서 다시 한번 말씀하신 걸 토대로 해 가지고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될, 신중하게 검토를 해 봐야 될 사항이고요.
그다음에 2017년도에 우리 이사장님께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방향전환을 촉구하는 백만인 서명운동에 서명하신 거 있습니까? 2017년 8월 달에.
저는 별 그…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국가 부도, 국가 주도의 일자리 창출은 옳은 방향 아님, 최저시급 1만 원은 영세기업과 자영업자 도산 초래 이래 가지고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방향전환을 촉구하는 백만인 서명운동 여기에 성함이 들어가 있어요. 내용 알고 계십니까? 이정실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서명, 알고 계십니까? 2017년 8월.
기억은 지금 안 납니다.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거 제가 보여드릴게요. 2017년 8월 14일 이정실 동명대 교수님께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그러니까 노동자분들이죠. 노동자분들에 대한 어떤 정규직화는 부당하다, 거기에 대해서 지금 서명을 하셨고 우리 관광공사가 잘 알다시피 지금 노사 갈등이 굉장히 심하죠?
예.
그런데 이런 서명을 하셨고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 앞으로 부산관광공사에 가 가지고 노조랑 어떻게 긴밀하게 소통을 하시고 협의를 하시겠다는 생각이신지요?
과거에 제가 어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위원님께서 그걸 하셨다 하니까 제가 그건 아니겠습니다마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관광기업에도 있을 때에 제가 사장실에 근무할 때에 저희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잘한다고 제가 소리 들은 것 중에 하나가 직원들과의 어떤 소통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강점 중에 하나가 소통이기 때문에 저는 제가 잘한다고 말씀을 좀 드리고 충분히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
제가 본 관점에서는 노사관계에 대해서 서명을 하셨다는 것은 실수는 조금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다만 이걸 주도적으로 했던 것은 아마 소위 말하는 극단 보수, 우파 이런 쪽에서 아마 이런 서명을 돌렸을 겁니다. 그러면 그런 분들하고 굉장히 우리 이정실 후보자님하고 관계가 두텁다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관광 진흥을 위한 것은 여야 가리지를 않기 때문에…
지금…
(위원장을 바라보며)
잠시만 조금 말씀 좀 더 드릴게요.
예.
지금 어떤 우리 문재인 정부의 철학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이게 굉장히 솔직히 보면 중요한 사업이고 또 그렇게 방향을 부산시의회에서도 잡아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이정실 후보자님의 생각은 좀 달랐어요. 지금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달랐어요. 이런 국가 부도를 불러온다, 이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그런 서명을 하셨어요, 이름을 올리셨단 말입니다. 좀 뭔가 앞뒤가 모순되는 거 아닙니까, 아까 말씀하신 내용들이랑?
제가 지금 현재의 어떤 생각은 2017년도하고 다르다는 생각은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 노사 갈등이 심하고 현재 아까 말씀하신 대로 관광공사가 노사 간의 어떤 화합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앞뒤가 안 맞습니다. 굉장히 모순되는, 사람은 이제까지 자기의 지내온 삶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게 돼 있습니다. 저희는, 저는 이정실 후보님을 잘 몰라요. 그런데 지나왔던 과거를 보고 오늘을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 서명에 서명했다는 거는 노동, 노동에 대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걸 보고 저는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동의하십니까?
제가 그러면 어떻게 노동 운동을 좀 했는데 그러면 그것 때문에 친노동이고 그렇지 않으면 친노동이 아니다고 어떻게 말씀하시는 거는 제가 그 서명은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납니다마는 제가 노동 운동 한 것은 더 오랫동안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전혀 감안을 안 하시고 그냥…
그리 따지면 여기에 서명한 거에 대해서 사과부터 먼저 하시는 게 맞죠. 거기에 대해서 사과를 먼저 하시고 나서 그런 얘기를 하시는 게 맞는데 이걸 부정을 하시면서 얘기하니까 제가 말이 자꾸 길어지는 거예요.
아니, 부정하는 게 아니고 제가 기억이 안 난다고 말씀을 드린 거였습니다, 서명했는지.
일단 이 부분도 앞으로 검토,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할 때 중요한 판단 사유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제대욱 위원님.
추가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김민정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후보자님.
예.
조금 전에 제대욱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단법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대해서 좀 더 여쭤보겠습니다.
여기에서 저희가 보통 사단법인 같은 경우에는 이 사업에 대해서 시에 사후에 이제 이 사업을 한 것에 대해서 저희가 예를 들어서 정기총회를 하고 나서 시에 사후에 이런 총회 보고 이런 것들을 하지 않습니까, 그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옛날에 법인 설립할 때에.
예.
시에 제가 알기로는 사업계획서도 제출하고 사단법인 만들 때 절차들을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일단 그런 그걸 하는데 첫 해, 이게 처음에 이 사단법인이 만들어졌을, 처음에 언제 만들어졌습니까?
제가 기억하기로는 2017년도에 만들어진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 만들고, 2017년도에 사단법인을 만들고 2018년도부터 바로 용역을 받았네요?
예, 지금 보면 그렇게 되어져 있습니다.
예. 그래, 제가, 사실은 이런 사단법인이 부산에 굉장히 많습니다. 사단법인도 많고 민간단체도 많고요. 그런데 이런 사단법인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용역을 이렇게 수행하기가 굉장히 쉽지 않거든요. 이런 용역을 받을 때에 수의계약을 하든 혹은 입찰을 하든 간에 입찰 명목에 보면 이전에 어떠한 역량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혹은 이런 용역에 대해서 어떠한 과거의 경력이 있었는지 혹은 재무제표라든지 이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 사단법인 부산관광과 미래네트워크는 설립되고 1년 만에 이런 관광 분야에 대해서 용역들을 굉장히 이렇게 적극적으로 많이 받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국·시비 사업비가 큰 사업이에요. 그죠? 큰 사업입니다. 2020년도에 3억이고 2021년도에 6억으로 2배로 되었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거 보조금을 받아서 이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면 이 사업을 했을 때 제가 조금 전에 우리 제대욱 위원님이 말씀하셨을 때 사무국장이 자원봉사자라고 하셨잖아요.
제가 상근직은 아니다는 의미로서의 자원봉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에 대해서 그 단어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3억짜리 사업 그리고 6억짜리 사업이면 굉장히 큰 사업입니다. 그죠? 그런데 자원봉사자가 이런 사업들을 다 수행할 수 있느냐, 자원봉사자 혼자 이런, 자원봉사자 혹은 상근근무자도 없는데 이런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느냐를 보자면 이건 관광공사에서 용역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에 이 용역을 줬느냐, 안 줬느냐의 문제조차도 저희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거든요.
3억이 저희한테 오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은 청년과 관광기업을 매칭해 주고 그 인건비를 저희한테 가 가지고, 왔다가 그 인건비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한테 3억이 운영비로 쓴다든지 어떤 그런 의미는 아니고요. 또 그리고 2018년도 이전은 제가 이사장이 아니었거든요. 제가 2019년도 4월에 이사장으로 제가 물려받았기 때문에 2018년도, 2017년도에 설립돼서 용역사업을 했다든지 어떤 그런 것들은…
2020년도, 2021년도 이건데 지금 2020년도 부산형 청년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 보조금에 대해서 여쭤보자면 여기 사업내용에 보면 청년 일자리 매칭, 인건비 지원하고 직무 교육하고 컨설팅, 네트워킹 진행하고 고용 유지·관리하고 하자면 이 사업들은 굉장히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고 관리·감독이 필요한 사업들입니다. 그렇죠?
예, 시와 같이, 시에서 관광기업을 선정하고 저희는 만 39세 청년,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선정을 해 가지고 서로 어떻게 매칭을 어떻게 시켜주고 그 인건비를 기업에서 20% 부담, 저희가 아까 3억씩, 6억씩 받은 그 금액을 인건비로 어떻게 주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아니요, 용역을 주잖아요, 용역. 관광공사에서 사단법인 관광미래네트워크에 용역을 줬습니다.
그거는 창업스쿨하고요.
용역을 3억 7,400에 줬습니다. 그죠?
아니, 그거는 부산관광공사가 아니고…
사업 기간 2020년도부터,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 사업을 하시오 하고 사단법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용역을 줬고 수행기관이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예요.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서 1월부터 12월까지 이 사업을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을 했단 말입니다. 그죠? 그런데 지금 부산시가 이 사업을 했다고요?
아니요. 부산시가 했다는 것이 아니고 그 선정하는 과정에서…
아니, 선정하는 과정이고 말고가 아니라 관광공사가 이 사업을 사단법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용역을 줬단 말이죠. 용역사업입니다. 그런데 부산시가 이 사업을 했다고요?
아니요.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기업 선정은 부산시에서 하고 저희들은 청년 선정은 저희 해 가지고 매칭을 시켜주는 사업이다 그 말씀을 드린 거였습니다.
예, 그래서 유관기업하고 청년일자리사업을 매칭을 하고 인건비 지원하고 직무교육을 하고 컨설팅, 네트워킹 진행하고 고용 유지·관리를 1월부터 12월까지 하려면 굉장히 많은 노력들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운영비도 들어가고 그 운영비가 세목별로 업무추진비라든지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들어가는데 아까 후보님께서 이게 자원봉사자가 이 일을 한다고 얘기를 하셨어요. 설명이 정확하게 안 되면 이 사업은 부산시나 혹은 관광공사에서 이 사업을 정확하게 진행했나, 정산을 제대로 했나에 대한 문제 제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후보님이 여기에 이사장으로 계셨고요. 현재도 계시다고 얘기를 하셨어요.
예, 그…
자원봉사자가 운영했다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어떤 단어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상근직원이 아니다는 의미로서의 자원봉사자라고 말씀을 드린 거였습니다.
그리고 상용임금이 있습니다, 집행 내역에.
그거는 아마 임시직을 저희들이 이렇게 적어놓은 것 같습니다.
상용임금 2,000만 원 집행을 하셨네요.
아마 이거는 아까 전에 다른 위원님께서 어떤 저희들은 이걸 운영할 때에 상근직원이 아닌 파트타임으로 사용하는 인건비는 저희들이 하루에 4시간인가, 5시간인가 채용을 해 가지고 저희들 어떻게 쓴 인건비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이렇게 후보자님 저희는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산시에서 용역을 한다면 저희가 이 사업비를 진행하고 나서 정산의 내역을 받고 정산이 적절하게 진행됐는지를 확인을 합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관광공사에서 용역을 줬습니다. 관광공사에서 용역을 준 것에 대한 정산이 정확하게 되지 않았다.
이거는 부산시에서 미래네트워크를 준 거고요, 청년일자리사업은. 부산시에서 줘 가지고 저희들은 사후 어떤 결과 보고를 다 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부산시에서 관광공사에 주고 관광공사에서…
아니요, 청년일자리사업은 부산시에서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로 준 어떤 사업으로…
아니요, 관광공사에서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로 용역을 주었고 그 용역의 정산이 정확하게 되지 못했다. 그래서 이사장님께서 이 큰 사업에 대한 일상적인 일을 하는, 일을 해야 되는 인력에 대한 그것조차도 파악을 하지 못했다. 그러면 이런 것조차도 지금 안 된다면 관광공사라는 큰 조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그리고 이런 용역에 대한 것도 적절하게 운영이 안 되고 있다면 이거는 부산시와 관광공사도 이 용역을 적절하게 수행 못 한 것도 저는 좀 지금 이 상황에서 우려가 되는데요.
지역청년일자리사업은 2,000년도와 2001년도에서 했는데 제가 파악하기에는 부산시에서 관광미래네트워크로 용역을 준 어떤 사업이라고 제가 파악을 하고 있고요. 또 여기에 대해서는 결과 보고를 드려서 큰 지적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어떤, 지적사항이 없고 또 행정감사에서도 지적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 걸로 저는 파악을 하고 있었습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 어떤 그런 의견을 주시니까 그런 것도 좀 더 제가 세심하게 체크를 못 해 가지고 좀 그런 것도 감안해 가지고 이 사업을 운영을 할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일단 질의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추가질문 하나만 더 할게요. 짧게 하겠습니다.
예, 질의해 주십시오.
후보자님, 방금 우리 존경하는 김민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아까 우리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실적보고서가 제가 가지고 있어요, 실적보고서. 제가 갖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게 상용임금이 알바생한테, 알바생한테 지급된 것 같다 이래 얘기하셨죠?
파트타임으로 주지 않았느냐라고 저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그걸 갖다가 좀 세밀하게 챙겨보지 못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도 지적사항이 좀 한번 챙겨봐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상용임금 해 가지고 담당자 3월 급여, 4월 급여 이래 가지고 나와요, 1,000만 원. 그런데 이거는 이름이 없어요, 1,000만 원. 1,000만 원 나간 거는 이름이 없습니다. 담당자 3월 급여, 4월, 5월, 7월, 11월, 12월. 그런데 그 뒤에 보시면 또 상용임금 이래 가지고 200만 원씩 나간 게 있어요. 200만 원, 100만 원씩 해 가지고 이것도 1,000만 원 나갔어요, 1,000만 원. 그런데 그 담당자 인건비에 옆에 정확하게 이름이 들어가 있어요. 누구냐 하면 이 모 아까 사무국장님.
예, 저는 거기에 저희들 각 어떤 관광기업에, 저희들이 매칭시킨 기업에 학생들하고 어떤 연락을 하고 하는 알바생을 제가 고용을 한다는 이야기가 들은 것이 있어서 혹시 그게 아니었나…
그러면 이 담당자 잘못인데요? 담당자가 자기, 자기가, 자기 급여를 자기가 받아간 건데요?
아니요, 그 알바생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아니었느냐고 생각하는데 제가 다시 한번 그런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이름이 정확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모…
사전에 제가 이 사업을…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뭐냐 하면요. 우리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원래는 회비를 하든 운영비를 하든 상근 그 근무를 하시는 분들 월급을 줘야 돼요, 원칙은. 맞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예.
원칙은 월급을 주면서 일을 시켜야 되는데 원칙대로 안 하시고 그 급여, 급여비를 사업비로 충당을 하는 겁니다, 지금 현재. 이게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지금 현재.
저희들 상근을 하지 않으니까 저희들이 그걸 했는데 위원님께서…
그게 이제 다른…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제가 어떤 그런 걸 갖다가 미리 좀 챙기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뭐…
이게 횡령이 될 수도 있고 편법이 될 수도 있고 불법이 될 수도 있고 다 될 수가 있어요, 지금 현재.
제가 알기로는 상근직원한테는 임금을 못 주지만 비상근직원한테는 인건비를 줘도 괜찮다고 제가 들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비상근직한테 줄 때는 알바비에 기준해 가지고 줘야 되는 건데 자원봉사비에 기준해 가지고, 그게 아니고 뭉뚱그려서 줬다니까요, 100만 원, 200만 원 이런 식으로.
제가 거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어떻게 살펴봐 가지고 만약에 잘못됐다라면…
책임을 지셔야죠.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게 앞으로도 이걸 갖다가 타산지석 삼아서 다른 일도 좀 소홀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일들이 앞으로 부산관광공사에 비일비재할 겁니다. 민간위탁, 그렇지 않겠습니까? 민간위탁 할 때 이런 일들이, 인건비 관련된 부분들이 비일비재할 거예요. 그런데 이런 편법과 불법을 잘 모르시건, 어쨌든 잘 모르시거나 인지를 못했다 했다면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서의 어떤 책임을 담당자한테 다 돌리실 겁니까?
아니요. 제가 책임을 돌린다는 것이 아니라 오늘 제가 인지 못한 것을 제가 미리 이런 것 갖다가 좀 세세하게 챙겼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담당부서에서는 왜냐하면 아까 말한 이 모 사무국장님이 알바생인지 사무국장인지 그걸 모를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냥 넘어갈 수는 있는데 실제로는 상근, 상근근무자의 역할을 하셨단 말이죠. 우리가, 실제로 저도 그렇게 소개를 받았고, 그 사무국장이라고 소개를 받았고 보통 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데 실제로는 월급은 사업비에서 나가는 거고.
아니요, 그 사람은 다른 대학에 겸임이라든지 다른 수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근 자체가 불가능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어떤 세세한 부분도 좀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좀 어떤 후회가 좀 되고요.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 어떤 그런 제가 어떤 일을 한다 하더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특히 이런 임금이라든지 세세하게 규정이라든지 법률에 맞는지 체크를 해 가면서…
원칙은 사단법인이시고 지금 현재 재단 이사장이시면 원래는 원칙은 임금을 줘가면서 일을 시키는 게 맞습니다. 그게 원칙이에요. 그런데 이거를 후원금도 없고 회비도 없다고 하니까 편법으로 뭔가를 하려다 하다 보니 자꾸 사업비로 충당하고, 하는 역할이든요.
아니요, 제가 작년에도 제가 기부금을 1,000만 원 내서 운영을 했는데 어떤 저희들이 전혀 어떤 기부금을 돈을 안 내고 일부러 그걸 편법을 통해 가지고 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무슨 사단법인을 운영을 하면서 돈을 벌려고 한다든지 어떤 사업을 위해 가지고 저희들이 설립된 것이 아니거든요.
그렇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건 우리 이사장님 말씀도 충분히 알겠고 이사장님 할 때는 그런 어떤 약간 관행처럼 내려왔던 부분들이 용납이 돼도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 되면 그런 걸 적발하고 감시·견제해야 되는데 과연 그 역할에 맞냐는 거거든요.
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오늘 위원님의 어떤 지적사항을 정확하게 제가 좀 기억을 하겠습니다.
우리 제대욱 위원님과 김민정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부분은 저희가 14일 날 보고, 채택 보고서, 채택하기 전에 검토할 사항들은 충분히 검토해서 이렇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질의와 답변을 이어간다면 실체를, 팩트나 실체를 저희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따로 나중에 자료를 받고 해명자료도 받고 우리가 파악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무기계약직이 정원 외 인력으로 잡혀있죠?
예, 그렇게 있습니다.
무기계약직이라면 기간제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분 아닙니까?
한시계약직…
그러니까 기간이 없는 상황으로 전환된 거죠. 이 부분이 사실 저도 여러 번 이렇게 지적한 적이 있는데 무기계약직이라는 직종이라는 건 사실 말이 안 돼요. 임시, 임시적으로 두고 있는 직종이라면 이거는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된다고 보고 이게 단체협약도 체결을 하셨네요. 단체협약으로도 무기계약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한다 이런 건 단체협약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살펴보셔야 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되시면, 되시면 전제조건이에요. 우리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것도 사무직과 사무직 이외에 어떤 직종이 있죠?
직렬은 사무직과 업무직으로 구분돼 있는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게 사무직 같은 경우에 인사 승진이 있는데 인사 적체가, 그 외에 업무직 같은 경우에 인사 적체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지. 이거는 꼭 관광공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지요?
저희들이 TO에 비해 가지고 진급이 늦다는 것도 제가 파악을 좀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인사고과도 2019년도에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 성과와 역량과 다면평가 이걸 갖다 만들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직무·직렬 이런 부분까지 포함해 가지고 노조와 그다음 직원들의 대표를 좀 구성을 해 가지고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볼 생각으로 있습니다.
예, 별로 시원한 답변은 아니네요.
그다음에 감사, 감사, 우리 작년에 인사 갑질 관련해서 많은 언론에도 보도됐고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감사, 법무감사팀이 사장 직속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제대로 될까요?
저도 사장 직속이 필요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정원에 따라서 독립되어진 부서로 할 수가 있다고 제가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는데 제가 만약에 사장으로 간다 이러면 굳이, 이름도 저는 겁나던데, 법무감사팀이. 그것도 제가 조직의 개편과 같이 맞물려 가지고 변경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제가 이 검증위에 통과돼야지 그걸 한번 살펴볼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앞에 노사 소통, 소통을 직원과의 소통을 잘한다 그래서 노사 관계를 잘 푼다고 얘기하셨는데 노동조합은 직원이 아니죠. 노동조합은 직원의 조합입니까? 조직입니까?
아닙니다.
아니죠?
예.
외부환경으로 봐야 되는 거예요, 조직 내부로 보는 게 아니고. 그 말씀을 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이정실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 모두 마치겠습니다.
후보자님의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마무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인사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오늘 인사검증위원회를 통해서 제기해 주신 많은 조언, 지적 그리고 소중한 의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대학교수로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였으나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부족한 저의 모습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부산관광에 대한 조언과 소중한 의견을 마음속 깊이 새겨서 앞으로 부산관광 발전을 위한 저의 노력에 시금석을 삼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부산관광공사를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오늘 말씀해 주신 지적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부산관광공사의 발전과 부산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시민과 관광기업으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힘을 합하여 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산관광공사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실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정실 후보자와 관계직원 여러분! 인사검증회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인사검증회를 통하여 위원님 여러분께서 이정실 후보자에 대한 경영 철학과 정책 수행 능력 등을 다각도로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인사검증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과보고서 채택은 오늘 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와 함께 1월 14일 13차 회의에서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종료합니다.
이어서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인사검증회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만 회의장 정리 등을 위하여 15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5분 회의중지)
(15시 3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관광공사에 이어 계속해서 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회를 위해 참석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스포원은 지방공기업법 제49조 및 부산광역시 경륜공단 설치 조례에 따라 2003년 경륜공단으로 설립된 이래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설치 조례 규정에 의거 2010년 부산지방공단스포원으로 사명을 변경, 현재는 자산 109억 원, 현원 82명으로 부산시민의 여가 선용과 체육 진흥을 도모하고 부산시 재정 확충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막중한 자리에 과연 이사장 후보자가 공단의 수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 뛰어난 리더십과 기획력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히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증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서는 부산시민의 여가 선용과 체육 진흥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의 수장을 검증하시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이사장 후보자의 도덕성은 물론 각종 정책에 대한 소신과 능력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떠한 의혹이나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과감히 지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위원님들의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검증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TOP
(15시 34분)
의사일정 제2항 부산시장이 제출한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오늘 인사검증회 회의 절차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조용래 이사장 후보자의 선서와 정책소견 발표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다음은 후보자의 최종 발언을 끝으로 인사검증회를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조용래 후보자님께서는 오늘 회의가 공개되는 것에 대해 동의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동의합니다.
예. 그러면 조용래 이사장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하여 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임명 후보자인 본인은 부산광역시의회와 부산광역시의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검증특별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2년 01월 11일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조용래
다음은 의사일정에 따라 조용래 이사장 후보자의 정책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용래 이사장 후보자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책소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조용래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인사검증특별위원회 곽동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스포원 이사장 인사검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30여 년간 일선 구청과 부산시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제·건설·관광·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 행정을 기획하고 집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코로나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원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의지와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스포원은 2003년 공단 창립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0년의 경우 연매출은 약 500억 원 수준으로 평년 약 4,000억 원 대비 대폭 하락하였으며 이로 인해 경륜장뿐만 아니라 약 9만 평의 스포원 내 다양한 레포츠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유지·관리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임금 반납 등 스포원 직원들의 고강도 자구책과 온라인경주 시행 등 제도적 개선을 통해 지금 스포원 경영은 일정 수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이 위기를 넘어 발전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시행해야 할 언택트 상황의 긴급한 대책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종합레포츠공원으로서의 발전전략을 병행해서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 후보자로서의 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책입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단 소속 조직원들의 소통과 이를 통한 의지 결속 및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노력이 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다행히 이미 공단 구성원 모두가 그러한 방향과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어 이사장으로 임명된다면 조직 수장으로서 가장 앞장서서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를 비롯한 혹시 모를 미래의 각종 위기 상황에서 대규모 시민 종합레포츠공원 스포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리를 위하여는 안정적인 재원 조달이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륜 부분에서 일정 수준의 수입이 창출되어야 하고 그 밑바탕에는 경륜경주의 정상적인 시행이 필수적입니다. 2020년에는 경주를 거의 중단하였고 작년에는 일상회복 수준의 1일 3경주만을 시행하여 스포원 운영에 큰 차질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올해에는 스포원 직원들이 힘을 합쳐 예년 비시즌이던 동절기 1∼2월에도 자체 3경주를 시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1일 6경기로 정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 등으로 여건이 취약할 경우 온라인을 통한 무관중 경기도 시행하여 최소한의 수입은 확보되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전 임직원의 소통과, 소통을 통한 의지 결집과 안전 우선, 최소 운영수입 확보 등을 통해 코로나 위기는 반드시 극복된다고 믿습니다.
이어서 스포원 설립 고유목적인 종합레포츠공원으로서 시민 여가 선용과 지역 진흥 그리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정책소견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스포원은 자전거 거점 브랜드공원으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핵심 거점이 되며 시민 참여 자전거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우수한 수준의 자전거박물관도 운영하여 스포원 하면 자전거가 떠오르도록 특화된 스포원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작년 8월 시행된 온라인경주의 안정적 정착입니다. 비대면과 온라인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다소 침체되고 있는 경륜경주의 온라인 시행은 불법 사행산업의 제도권 유도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경륜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스피드온으로 명명되는 온라인 경륜경주의 정착을 통해 종합레포츠공원 스포원파크의 안정적인 관리에 만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와 병행해서 경륜사업의 시장 확대를 위한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확대 전략은 두 가지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임 이사장 임기 중 의욕적으로 추진하다가 코로나로 답보상태에 있는 해외송출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경륜은 올림픽 정식종목이며 경주 실황은 다이내믹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스포츠 콘텐츠이고 이러한 콘텐츠는 우리 부산과 국내의 몇몇 도시들만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좋은 콘텐츠를 이미 협상 중에 있는 멕시코 송출을 우선 실행시키고 여타 국가로의 추가 진출 노력도 꼭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두 번째 시장 확대 전략으로 올해 본격적인 개장이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월드를 활용한 신규 수요 창출을 고민하겠습니다. 스포원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최근 개통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약 2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좋고 국내외 관광객 특성상 즐기고 소비하는 트렌드를 경륜에도 활용하도록 장외지점을 내거나 추가 매장이 어려울 경우 우선은 셔틀버스 등 다양한 방안으로 추가 수요 창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정책소견으로는 나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신기술과 경륜 및 체육시설의 상호 접목을 말씀드립니다.
부산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이고 블록체인은 금융·해양·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블록체인이나 메타버스 등 신기술은 스포원에도 새로운 가능성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BIFC 블록체인벤처컨벤션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조를 통해 경륜·경정을 비롯한 스포원이 지닌 레포츠프로그램과 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시장 확대 및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부족하지만 후보자로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몇 가지 정책소견을 말씀드렸으며 기본적으로 스포원의 경영은 시대정신인 환경과 사회공헌, 윤리경영의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곽동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끝으로 부족한 저에게 스포원 이사장으로서의 책임과 기회가 주어진다면 30여 년 공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먼저 스포원 임직원 내부와 소통하고 고민하고 의논하면서 문체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협조도 이끌어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시와 시의원님들께 정확한 현황과 문제점, 나름의 대안을 보고드리고 자문을 구하여 코로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스포원이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종합레포츠공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용래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 시간은 사전 간담회에서 논의한 대로 10분으로 하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충시간을 갖고 보충 시에도 역시 10분으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의 횟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에 결정한 순서에 따라 오늘 두 번째, 첫 번째 질의를 하시는 조철호 위원님부터 질의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조철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호입니다. 반갑습니다, 후보자님.
제가 스포원 관련 언론보도 2020년 1월부터 작년 연말까지 언론보도 현황을 쭉 살펴보니까요. 경주 중단, 잠정 연기, 불법도박, 사행사업, 부정적인 여론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경륜선수들이 생계를 위해서 또 택배를 한다, 대리운전을 한다는 내용들로 차있더라고요.
후보자님의 이력을 보니까 30년간 공직에 근무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포원 이사장이 되시고자 응모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이유와 이사장 후보자로서 경영철학과 소신을 간략하게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예, 위원님 먼저 응모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실 공직자로서 정년이 있는데 실질적인 정년이 내년 6월 아, 올 6월이지요. 제가 올 6월에 마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63년생이니까. 그래서 제가 한 1∼2년 전부터 퇴직하고 뭘 할까 늘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제가 응모하기 전 무렵에 시의 상황을 여러 가지를 보니까 대규모로 공사·공단 임직원들께서 어쩔 수 없이 임기가 되어서 나가시면서 새로운 사람을 모집한다는 그런 상황에 직면을 하고 혹시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까 여러 분야를 봤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관계되지는 않아야 된다 해서 여러 분야를 봤는데 우리 스포원은 제가 경제 분야에도 좀 있었고 관광 분야에도 있었고 하기 때문에 스포원에는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결심을 하고 스포원에 응모를 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철학과 소신이라면 제가 평소에 다른 분야의 철학과 소신은 있지만 스포원과 관련해서는 최근에 스포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여러 가지를 좀 더 디테일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보게 되었는데 정말 스포원은 발전 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2003년 이후에 그동안 재투자랄까요, 이런 것들이 공원 부분이나 하는 데 많이 모자랐다. 그래서 이것들을, 이런 것들을 정말 좀 활력 있게 스포원이 정말 거점공원으로서 부산시 최고 공원으로 하는 것이 저의 지금으로서의 목표이자 철학입니다. 그렇습니다.
답변자료에 보니까 소통과 화합이 외부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라고 했는데요. 직원들과의 소통방법으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예, 제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직원도 했고 간부도 했고 국장하고 마지막으로 부구청장으로 그만뒀습니다. 평소에 제가 임한 자세는 부구청장 때도 그렇고 국장 때도 그렇고 항상 열린, 오픈된 국장실, 부구청장실이었습니다. 어느 직원이나 어느 때나 저한테 오면 제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하는 건데 스포원 같은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노조와 상담을 하고 같이 고민을, 발전을 같이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저한테 찾아오는 것도 당연한, 제가 오픈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고 또 제가 찾아가서, 지금은 특히 초기에는 좀 찾아가서 대화해서 애로사항을 발견하고 소통하고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원은 특히나 공기업으로서 부산시와 업무 추진 시 부산시와 많은, 많은 부분에 논의를 해야 되는데요. 부산시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강구하고 있는 방안들이 좀 있습니까?
예, 제가 공직생활을 했기 때문에 부산시 협조를 더 잘 이끌어낼 수 있다 이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일단 접어두고 어떤 기관이나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사실관계 그리고 나름대로의 대안을 가지고,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가지고 접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평소에 알았던 분들의 도움도 받고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도 앞으로 제가 만약에 스포원 이사장이 된다면 그렇겠지만 정확한 현실과 나름대로의 대안을 가지고 협조를 구하고 소통하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답변자료에 구체적으로 다 내용이 나와 있어서 제가 두루뭉술하게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 경주가 전면 중단되기도 하고 또 직원들이 임금을 반납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은 세워 놓고 지금 공모에 응하시고 지명되신 거 아닐까요? 궁금합니다.
사실 코로나 상황을 시원하게 탁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정말 그렇게 자신 있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상황인 거를 솔직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보니까 지난 8월에 온라인경주가 허용이 되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이걸 잘 활용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경주는 제한을 하면서도, 어느 정도 수준의 금액을 제한을 하면서도 정말 즐길 수 있는 범위를 다양하게 새로운 시장의 개척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잘 활용해야 된다 생각하고요. 또 다른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아까 전에 말씀드린, 보고드린 해외라든지 특히 올해는 아마 오시리아 관광단지 롯데월드는 개장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쪽의 관광객들을 이쪽으로 유인하는 방법, 도로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또 강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스포원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리를 위해서는 또 안정적인 재원 조달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대한 방안도 있으시죠?
예, 결국 매출이 일어나야 안정적인 재원 조달이 됩니다. 매출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경주가 정상화되면 매출은 반드시 일어난다고 지금 제가 파악한 바로는 그렇고요. 그래서 올해는 정말 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1∼2월 달에는 예년에는 경기를 못 했습니다. 안 하기도 하고 부산은 완전히 문을 닫았는데, 경륜 같은 경우에. 지금은 얼음이 얼면 직원들이 얼음이 얼까봐 비닐로 이 밤에 작업을 쫙 해 가지고 얼음이, 살얼음이 얼지 않도록 하는, 그리고 아침에 걷어내고 해서 정상적인 건 못 하더라도 3경주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들을 비수기에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는 정상적인 때의 추가적인 플러스알파의 매출입니다만 그런 부분도 감안이 되고 온라인도 하고 이러면 올해는 제가 자신있게 말씀, 뒤의 분들한테 자문을 구하고 의논을 많이 했습니다. 했는데 정상으로 100% 간다는 못 하지만 정상의 80% 이상은 도달할 수 있다 이런 최소한 목표고 진짜 희망사항은 정상 이상으로 가는 것입니다.
혹시 이사장에 취임을 하시면 취임 후에 새롭게,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게 혹시 있으신지요?
예, 다른 분들도 구상은 아마 안 하셨겠습니까마는 역시 스포원은 자전거다, 자전거를 하면 스포원이다 하는 그런 자전거박물관, 자전거를 망라하는 공원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자전거프로그램들이 지금도 되고 있습니다마는 좀 체계적으로 계절에 따라 가지고 특히 그분들이 좋아하는 기호도를 반영해서 그런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사실은 자전거박물관도 있습니다. 있는데 제가 보니까 박물관이라 하기에는 여러 가지 부족한 면이 있어서 완전히 획기적으로 투자를 해서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 이래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스포원은 경륜사업 말고도 또 8만 8,000평의 공원을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공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은 한번 생각해 보신 게 있습니까?
예, 공원에 지금 수영, 수영부터 해 가지고 배드민턴, 테니스 여러 가지 축구, 풋살, 다양한 종목들이 운영이 되고 있고 일부는 코로나로 인해서 좀 제한을 받고 있는데 지금 제가 볼 때는 재투자가 많이 부족합니다. 결국에는 고객들이, 시민들께서 쾌적하고 좋은 시설을 선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 부분 리모델링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되겠다 하는 것이 제 희망이고요. 또 보니까 그동안 초기단계에서는 조금 활성화가 되었는데 시간이 상당히 흐르다 보니까 거의 문을 닫은 이런 데도 있고 또 상가도 지금 제대로 된 상가 수준에는 못 따라간다고 봐서 전부 다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 업그레이드를 시키면서 그 시설들을 어떻게 잘 연결하느냐에 대해서 지금 현재 만약에 제가 된다면 스포원 임직원들과 잘 고민을 해서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설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다른 위원님들도 민원을 받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스포원의 무기계약직분들의 처우 개선에 대해서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개선책을 좀 생각하고 계신지 마지막으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스포원 무기계약직분들은 일반 직원들과 가급적이면 동일한 노동을 하면 동일한 대가, 동일한 처우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저는 가급적이면 일반 직원들하고 동일하게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일단 우선 과제가 스포원 직원들이 20년도 월급을 일단 30% 정도 못 받았습니다. 그거부터 일단 회복해 주는 것이 급선무다. 제가 만약에 이사장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그런 부분들은 여러 사회 각계의, 특히 위원님들과 우리 재정혁신, 시 관계자들에 이해를 구해서 지금도 임금, 올해도 임금이 70%밖에 반영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악순환이 되어서는 그 조직이 활성화될 수 없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임금은 지급을 해야 된다고 보고 그 부분에서는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최고로 일단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 해서 사기를 북돋우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또 부족한 부분은 의논해 가면서 발전시키겠습니다.
이사장 후보자님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고요. 부산시내에 지인들이 상당히 많으신 거 같습니다.
예, 30년 이상 했고 이런 관계도, 그렇습니까, 예.
예, 아는 분이 참 많으셔 가지고 이름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하튼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철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다음 위원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후보자님, 해프닝 있었죠?
예.
아까 선서에서도 얘기하셨, 선서가 아니고 정견 발표할 때도 얘기하셨지만 스포원이 되게 지금 위기 상황이고 중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해프닝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오늘 이 자리에 오면서 위원님들께 당연히 말씀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지금 위원장님 말할 기회를 주시니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가족들 말고는 그 사유에 대해서 사실 아무한테도 말을 안 했습니다. 안 했는데, 개인 사정이라고 저는 딱 그 부분만 말씀을 드리고 지금 이런 언론에 나고 지금 보도가 되고 모든 분들, 대부분의 분들이 다 아는 해프닝아닌 해프닝이 되었습니다마는 사실은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당뇨병을 앓으신 지가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상당히 오래돼서 그래도 관리를 잘하셔 가지고 인슐린을 당신께서 직접 집에서 맞으시면서, 매일 맞습니다. 맞으시면서 상당 기간 관리를 음식하고 잘하셔 가지고 오셨는데 안타깝게도 최근 한 5년 전에 치매가 완전히 오시지는 않고 약간 왔습니다. 치매까지 겹쳤습니다. 겹쳤는데 지난 한 3개월 전에, 그래서 치매가 오고부터 5년 전부터는 저희가 간병가사도우미를 쓰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정부 지원을 받는 도우미를 쓰고 있고 오후에는 개인적으로 해 가지고 도우미를 쓰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고 있는데, 최근 3개월 전에, 밤에는 보호자가 없지요. 저희들이 가까이에 있으니까 들여다보고 전화도 드리고 하는데 쓰러지셨습니다. 화장실에 가시다가 넘어지셔 가지고 허리뼈를 다쳐 가지고 한 3주 입원을 하셨습니다, 부민병원에. 하시고. 지금은 집에는 계신데 화장실을 제대로 혼자서 못 가십니다. 이러다 보니까 24시간 간호 체제로 사실은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그걸 제 큰 아우가 거의 도맡다시피 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그래서 제가 11월 중순에, 11월 30일 부로 공직생활을 마쳤습니다. 12월 1일부터 민간인으로 사실 신분이 되었는데 그래서 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어머님하고 더 좀 이래 저도 돌보고 이래 하다 보니까 사실 판단이 잘못되었지만 어머니 돌보는 데 어느 한 사람은 주력을 해야 되겠구나, 저희 전부 맞벌이입니다, 사실. 삼형제가 맞벌이인데 이제 제가 퇴직을 했으니까 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좀 짧은 생각이었습니다만 시에다가 그런 의사를 표명을 했고 그런 것이 가족들한테 알려지니까 가족들이 더 많이 위로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데다가 또 그게 언론에 나오게 되니까 제 몇몇 지인들로부터 전화가 와 가지고 “왜 그러느냐, 그거는 아니다.” 이런 질책과 또 충고도 있었습니다.
예. 그까지만 묻고.
우리 존경하는 김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님, 반갑습니다. 김재영 위원입니다.
예, 위원님.
후보님께서는 퇴직 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이 부족한 자리 채우기용 인사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스포원 역할과 저 그리고 현재 있는 임직원들을 같이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원에 가서 보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만 경륜의 전문가만, 경륜의 전문가는 반드시 필요한데 경륜의 전문가만으로 이 공원이 잘 운영이 되느냐,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9만여 평의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 있습니다. 거기는 또 주차장도 다양하게 있고 종합행정, 종합경영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30여 년간 국민체육진흥…
예, 후보님 알겠습니다. 시간이 있기 때문에, 대충 알겠습니다. 답변은 좀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스포원에 개혁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스포원은 제가 짧은 기간에 봤을 때 변화가 너무 적다, 없다, 거의. 2003년…
뭐라고요?
변화가 너무 없다. 그래서…
아, 변화가 없다.
예, 변화와 변신을 하려는 노력은 좀 부족하다. 그러니까 2003년도 경륜공단이 오픈할 때하고 지금하고 달라진 것이 크게 없다. 그런 부분에서 아주 대대적인 혁신이…
혁신이 필요하다.
예,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래 생각합니다.
스포원의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 추진 시 공공성과 수익성에 딜레마가 발생할 경우에 어떤 것으로 계획을 수립하시겠습니까? 어떤 기준으로.
예, 스포원뿐만 아니라 공기업 공사·공단이 다 그렇겠지만 제일 기준은 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기준은 시민에게 누가 되느냐 해가 되느냐를 먼저 봐야 되는데 결국은 스포원의 직원들이 희망하는 바도 아마 복지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때 스포원 이사장으로서는 당연히 해 줄 수 있는 노력과 그거는 당연히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도 범위 내에서, 혹시 제도를 개선해야 된다면 개선해 가면서도 복지를 위한 노력도 하고 그 목적이 결국은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이다라고 말씀하신 그 부분 매우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공직이나 공무원들 이 모든 것의 존재 이유가 결국은 시민을, 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민을, 사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그 자세는 매우 칭찬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포원이 추진하는 사업 중 이런 것은 참 잘못됐다라고 하는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것을 드시겠습니까?
아직 전체 사업을 구체적으로 파악은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니까 문을 닫고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과거에는 그게 좀 이래 이용도가 억수로 높았는지 모르겠는데 어린이극장 등 해 가지고 몇 군데가 거의 지금 폐업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설도 슬럼화되고. 이런 시설의 어떤 재구조화도 좀 이래 필요하지 않나. 저는 그래서 일단 왔을 때 시민들이 오시든 금정구민들이 오시든 외부관광객이 오시든 간에 참 쾌적하구나 하는 느낌은 건물에서부터도 받아야 되는데, 전체 주변은 아주 좋습니다. 주변도 좋고 아마 봄, 가을에는 꽃도 진짜 좋아서 아주 여가를 하기에 좋은 장소인데 전체적으로 좀 다듬어야 된다 이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행산업의 매출액 증대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서 적정 범위는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십니까?
참 답변드리기 어려운데…
그렇죠?
지금 그런데 논문을 이래 보면 아주 적게는 80조부터 해 가지고 100조 이상의 지하 사행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포원 경기를 한번 관람을 해 보시면 정말 그 자체는 올림픽 종목이고 다이내믹합니다, 다이내믹하고. 저도 한 두어 번 지켜봤습니다. 두어 번 지켜봤는데 봤는데 정말 돈 안 걸고도 볼 만한 스포츠다 저는 그래 생각하는데 거기다가 제도적으로 온라인 같은 데는 5만 원으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오시는 분은 아마 10만 원까지 할 수 있는데 어떤 출구는 열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냥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딱 얼마가 적정하다고는 제가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알겠습니다.
사내에서 특정 직렬이나 노조의 갈등 관리 방안은 무엇이며 외부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내부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엇보다도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통.
서로 소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장으로서도 늘 소통하도록 소통의 방법을 다양하게 찾겠습니다.
2021년 지방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총 4건의 처분 요구 사항을 전달받았는데요. 이 중 구직자 채용 심사 규정 정비를 조치하도록 권고받았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최근 공공기관의 채용 공정성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채용심사 규정 정비를 어떻게 해 나가실 계획이십니까?
지금 제가 파악한 바로는 인사 규정은 불합리한 부분은 지금 개정 중에 있습니다. 채용 절차를 심의를 해야 되는데 아직 그 부분이 빠져 있는 거 같고. 구직자 채용심사 규정이 정비돼야 한다는 부분은 불필요한 채용신체검사서를 징구하는 등 그런 문제점이 좀 있었던 것 같고 또 개인정보동의서는 또 징구를 해야 되는데 징구를 안 한 그런 부분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파악해 보니까 거의 다 완료가 된 상태인데 하나 부분은, 심의 의결, 채용 절차 심의 의결하는 부분은 규정을 개정 중에 있는 것으로, 1월 중에 개정할 것으로 그래 알고 있습니다.
사행산업의 하나인 경륜을 주 사업으로 하는 스포원의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역 사회에서 가장 일단 기본적인 역할이 제대로 된 공원으로서 큰 9만 평, 거기에 포지션은 경륜이 한 1/9 정도, 1만 평 이상 되니까요,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우선적으로는 스포원파크를 제대로 쾌적하게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이 가장 1번 목표이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사회적인 또 공원 활동도 다양하게, 특히 자전거를 통해서 좀 했으면 싶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지역분들이나 부산시민을 위해서. 하고, 그 외에도 다양하게 공원 활동은 확대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깝게도 지금 여건은 코로나도 있고 해서 활발하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금정체육공원의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어 있다는 거 아시죠?
예…
노후화가 계속 지적되어 왔고 스포원이 건립된 지 18년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원의 세출 구조를 보면 사업 투자는 10.8% 정도입니다. 노후화된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재원 조달 및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래서 이런,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셨고요. 저도 생각하고 있는, 만약에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이런 부분은 빨리 제가 파악을 해서 시와 협조를 하고 위원님들께 협조를 드려 가지고 조기에, 이사장이 바뀌는 어떤 그런 시기에 의지를 가지고 시설을 제대로 투자하도록 이렇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금까지는 거의 관행적으로 한 십몇 프로 정도 하고 있고 당연히 그렇게 하는 줄 스포원 직원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시에게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뒤에 혁신과장도 아마 계시겠지만 스포원이 혁신될 수 있도록 혁신과장한테 도움을 받겠습니다.
맞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계속 미룰 것이 아니라 빨리빨리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우리 후보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추가질의하겠습니다.
김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님 반갑습니다. 윤지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일단 후보로 내정되신 걸 축하를 드리고요.
주신 개인 정보를 조금 봤는데 1가구 3주택입니까?
예, 지금 3주택은 아니고요. 연립주택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가 하나 있고 연립주택을 15년 전부터 가지고 있던 연립주택을 아직 못 팔고 하나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근린생활시설 조그마한 거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근린생활시설 내나 영도구에 있는 거 이게 어떤 시설인가요?
예, 제가 처음에 살 때는 1층에 이불점이었습니다, 이불점. 그런데 지금은 편의점이 돼 있고요. 2, 3층은 그냥 세 들어 살고 있습니다.
이거는 구입을 언제 하셨습니까?
그거는 한 6년, 5∼6년 전에 했습니다.
5∼6년 되셨고요. 어쨌든 지금 본인이 거주는 하지 않지만 그러니까 임대를 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죠? 1가구 3주택 아닙니까, 그죠?
예,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팔려고 노력은 많이 했는데 동백연립이라고 해운대에 가지고 있는 집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팔리지 않고 지금 그대로 가지고, 15년 전에 산 거고요. 지금 집은 10년 전에 산 겁니다. 제대로 된 집을 그때 하나 제가 전세로 돌아다니다가 입주를 하게 되었고요. 그다음에 근린생활시설, 영도에 있는 거는 노후를 위해서 샀습니다. 노후를 위해서, 아이들이 다 컸으니까 나가면, 나중에는 같이 퇴직을 하고 나면 그쪽으로 가서 사는 것도 희망 사항이고 해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의 국민 정서랑은 조금 안 맞는 부분입니다, 그죠?
예, 인정합니다.
예. 우리는 꿈도 못 꿉니다, 사실은, 선출직은.
그런데 다 합해 봤자, 그 다 합해 봤자 진짜 제대로 된 집 한 채 값도 아마, 제가 싼 거를 좀 샀습니다. 가지 수는 많지만.
그리고 내용을, 제출하신 걸 보니까 자녀 재산 현황은 기재를 안 하셨습니다.
예.
고지 거부입니까?
아닙니다, 아니고. 제 재산, 저는 늘 매년 재산 등록을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는 다 등록이 돼 있는데 사실 얼마 되지는 안 합니다. 이번에 제출하라는 자료 서식에 그게 없고 아이들이 다 분가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거지…
그러면 고지 거부라고 하시든지. 이게 오전에도 제가 지적을 한 부분인데 이거는 물론 인사검증 제도하고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추후 보완되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떤 기관의 후보는 고지를 싹 다 합니다. 그런데 어떤 기관은, 후보는 그런 내용이 없기 때문에 고지 거부라는 명시도 하지 않으면서 자녀에 대한 재산 보유 현황은 아예 제출도 안 하고 있습니다. 이게 이렇게 서류가 일관성이 없는 부분은, 물론 이거는 제도적으로 보완이 되어야 되는 문제인데. 그렇다면 자제분들은 같이 생활을 하시는 겁니까?
아닙니다. 같이 생활했으면 당연히 했을 건데 애들은 다 독립을 했고 집도 부동산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는 전세 살고 있고. 제가 뭐, 청문회 자리 아닙니까? 거짓을 말해서는 안 되는데…
그러니까 그런 거를 사전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저희가 그런 의문을 갖지 않지 않습니까?
예, 저는 제출할 용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있는데 서식 자체가 그냥 집에 있는 것만 제출하라 이래서, 기준이 그래서 그냥 그렇게 제출한 겁니다. 그런 부분은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자제분 두 분, 지금 보니까 자, 녀 이렇게 두 분을 지금 자제분으로 두고 계신데 두 분은 다 독립된 생활을 하고 계시는 거고 두 분의 재산을 또 따로, 지금 말씀은 전세라고 하시는데 어쨌든 일단 그 부분에 대한 자료는 저희한테 없습니다. 그죠?
예.
그리고 병역 사항 보니까 병역 사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후보자 것밖에 안 나와 있거든요.
아들도 군대 제대했습니다. 그거는 제출 안 하라 해서, 병장 제대했고.
그러니까 자녀분은 그러면 병력 필했습니까?
병장 제대했습니다, 예.
병장 제대하셨습니까?
예, 육군 병장 제대했습니다.
사전에 다 제출하셨으면 저희가 이런 의문을 안 가지지 않습니까, 그죠?
그리고 스포원하고 경영하고 관련해서 조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스포원이 실제적으로 사행 공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합니다, 그죠? 저만 그렇게 생각합니까, 후보자님?
지금, 예, 스포원이 사행 공기업으로, 지금 사실은 스포원의 정체에 대해서, 정체라면 좀 이상하지만 어떤 스포원의 본질에 대해서 제가 생각할 때는 시민들께서 많이 헷갈리시는 것 같아요. 이거 뭐하는 건가…
맞습니다.
예,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좀 더 있어야 된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륜만 보면, 경륜, 경정만 보면 이건 사행성인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체육공원을 조성함으로 인해서 이게 시민들한테 오픈된 공간인지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경륜만 보게 되면 사행성 산업은 맞지 않습니까? 사행성 공기업은 맞지 않습니까?
예, 합법적, 예,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죠? 이거 조장할 수도 없는 부분이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그렇습니다. 조작이라 그러셨습니까?
조장. 조장할 수도 없는 부분.
조장, 예, 선전을, 홍보를 사행성이기 때문에 제한을 극히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감위로부터.
그렇죠?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금 경영이 악화되어 있고 뭡니까, 코로나로 인해서 경주를 못 하다 보니까 굉장히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거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대응 방안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이거를 막 조장할 수도 없는 겁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는데 제가 관광 분야에도 있었기 때문에 저는 당장 그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출·퇴근을 하는 길도, 요번에 그 길로 다니다 보니까 오시리아, 우리가 매장을 더 늘리기는 기존 주택지나 이런 데는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두 가지, 전임 이사장이 하던 멕시코 진출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진출 또 베트남으로도 약간 연결이 되어 있고 이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거를 실현시키는 데 저도 발벗고 나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거는 좀 더 들어가 봐야 되겠습니다만. 그리고 시장 확대를 위해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오시리아는 관광단지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온 김에, 그거 또 외곽 순환 도로로 오면 15분 정도 걸립니다. 스포원으로 오는, 어떻게 하면 오실 수 있게 할까? 매장을 내는 것이 일단 직접적으로는 가장 좋다고, 기존 임직원들한테 물어봐도 거기에는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도도 약간 지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방법이거나 단기적으로는 롯데월드가 개장할 때 거기서 셔틀버스도 돌려 가지고 하는 방법, 자연스럽게 경륜장을 이용하게 하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에 정견 발표, 그러니까 정책 발표하실 때 했던 말씀을 지금 계속 반복하고 계시는데 실질적으로 그러면 만약에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이게 개장이 많이 늦어진다 이래 되면 또 다른 매출 증가를 위한 또 다른 대책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지 않습니까, 그죠?
아닙니다. 그러니까 같이 병행해야 되는 것들을 말씀을 드리면서, 스포원이 경륜은 결국 자전거 아니겠습니까? 자전거를 가장 매체로 하고 있고 스포원이라는 대규모 파크가 자전거 타기에 엄청나게 좋게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2㎞를 그냥 안전하게 돌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다 돼 있고 걷기도로가 또 그 안에 있고 여러 가지 스포원 스포츠 시설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기반으로 해서 자전거에 대한 홍보, 스포원에 대한, 스포원 하면 자전거다라는 거를 홍보를 대규모로…
그러니까 자전거를, 그냥 방금 말씀하신 것만 봐 가지고는, 말씀하신 것만 해서는 스포원 하면 자전거다, 그래서 그냥 자전거를 거기서 많이 탄다, 그렇다고 해서 매출이 증가되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 현재도 자전거 임대로 인한 매출은 있습니다. 연 1.5억에서 2억 정도 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일단 상당히, 한 2∼3배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요.
일단은 후보님, 그것 포함해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을 하는 게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해야 되는 가장 중점적인 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냥 뭐 오시리아 관광단지, 롯데월드 개장 이것만 가지고는 답이 안 나오는 부분이고요. 또 그로 인해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사행성을 조장을 할 수 있다라는 그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또한 건전성도 강화하고 제고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스포원에서 이런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게 있으십니까?
예, 스포원에, 이거는 사감위의 제한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는 법적으로 안 되는 거고요. 일단은 그런 분들이 어려울 때 같이 상담을 해 주고 할 수 있는 전문 상담사가 있는데 어떤 그런 프로그램들을 쉽게 찾아오도록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중독은 안 되도록, 그냥 즐기도록, 즐기는 수준에서 하도록 하는 노력들이 많이 있어야 되고요.
매출 증대에 대해서는 제가 살펴본 바로는 코로나 상황만 극복하는 것은 결국 매출 증대로 바로 이어지고 온라인이 특히 요번에 허용이 된 것이 사실 획기적인 조치입니다. 그 조치들을 가지고 가면 매출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앞에서도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2020년 코로나 때문에 임직원들께서 자발적으로, 그죠, 공단 정상화를 위해서 임금과 수당을 반납을 하셨습니다. 그 금액이 어느 정도 됩니까?
한 27억 정도 됩니다.
27억 됩니까? 그러면 향후 스포원이 경영이 안정화되고 정상화된다라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한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계십니까?
예. 그래서 최우선적으로 결국 예산에 반영이 되어 가지고 그 부분이…
예산이라 하시면 어떤 예산을 말씀…
특별회계, 경륜특별회계를 말씀드립니다. 거기에 반영돼서 그 부분이, 한시적으로는 우리가 그때, 지금, 내년, 올해에 하면 제일 좋고요. 만약에 내년에 하게 되면 20년도에 했던 부분이 반영이 되어 가지고 예산에서 직원들에게 풀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풀어질 수 있을 거 같습니까?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같이, 각고의 노력을 같이해야 된다. 우리 직원들, 이사장까지. 그리고 시가 협조를 해 줄 수 있도록 설득을 하고 논리를 줘야 된다. 그리고 위원님들께도, 위원님들께서 가장 지원을 해 주시면 큰 힘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제대욱 위원입니다.
스포원이 저희 지역구인 거 아시죠?
잘 알고 있습니다.
예,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이고.
전 이사장님, 스포원 이상혁 이사장님이 최고로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게 온라인 사업하고 멕시코 해외 송출, 잘 아시죠?
잘 알고 있습니다.
이상혁 이사장님이 경륜공단 출신입니다. 그런데 조용래 이사장님 후보는 고위공무원 출신인데 이런 어떤 온라인 방송이라든지 아니면 해외 진출 이런 부분은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이 안 되면 사업 추진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조용래 이사장님 후보가 과연 그런 인적 네트워크를 발휘를 해 가지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실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좋은 지적 주셨습니다. 지난주에도 특별히 또 전임 이사장님이 내려오셨습니다. 임기가 끝났지만 열정을 가지고 인수인계를 철저하게 하려고 말씀을 하셨고. 두 가지 생각입니다. 전임 이사장님의 네트워크를 가급적이면 제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저도 올라갔을 때는 서울에서 뵙고 하는 그런 노력을 하고요. 이번에 특히 경륜공단 본부장으로 오신 분이 뒤에 계시지만 경륜에 30년 이상을 갖다 근무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종합행정을 했고 전문, 경륜에는 본부장 이하 또 그리고 우리 팀장들도 다 스포원 발족 멤버들입니다. 물론 해외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전임 이사장님의 도움을 좀 받고 해서 지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꼭 필요한 사업은 더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그래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스포원이 크게 보면 경륜산업이 있고 체육공원시설관리가 있습니다. 계정이 2개로 분리되어 있죠? 이제까지는 하나로 통합을 해 가지고 썼고 이제 내년부터는 계정을 분리해서 체육공원시설운영비는 체육공원시설운영비로 경륜사업운영비는 경륜사업운영비로 그렇게 쓰실 예정이시죠?
예, 위원님께서 많은 지적과 노력을 또 시의, 협조를 해 주셔 가지고 계정이 분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조금은 걱정되는 측면은 또 있는데 취지대로 잘 운영되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경륜산업은 지금 당장 어떤 성과를 내기가 굉장히 좀 어려운 상황 아니겠습니까? 코로나19 상황도 있고 어떤 사행사업의 퇴조 때문에. 그러면 우리 스포원이 가지고 있는 위치라든지 어떤 기반여건이 어떤 그 지역 내에서 금정구뿐만 아니고 양산·울산·부산을 전체를 통합하는 그런 위치에서 어떤 체육공원으로서의 역할은 저는 증대가 돼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당연한 말씀입니다. 저도 꼭 경륜은 아까 전에 말씀드렸지만 차제하는 그 이유가 중요성은 상당히 경륜에서부터 출발을 하지만 정말 어떤 이익은 흘러내려 넘쳐서 우리 스포츠 종합레저 우리 공원으로서 스포원…
그중에 제일 중요한 거 하나가 지금 저희가 4년 동안 계속 지적했던 부분, 스포원의 내부에 보시면 분수대 아시죠?
예.
그거 4년 동안 계속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어떤 활용도가 굉장히 미미하고 어떤 단기적이든 장기적인 계획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 분수대를 어떻게 활용해서 뭘 하실 건지 거기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일단 지금 제가 바로 답을 드리기에는 뭐 예산도 따라야 되고 계획도 따라야 되고 당연합니다. 그런데 일단 저도 분수대를 딱 처음보는 느낌이 깨끗하게 관리하기에는 부족함이 있구나 하고 관련 제가 후보자로 있으면서 관련 임직원들하고 의논을 했는데 봄 되면 일단 물부터 깨끗하게 하겠습니다. 하고 다른 계획은 같이 고민해서 만들어나가…
그 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리고 거기 아시겠지만 주말되면 수천명의 어떤 가족단위, 가족단위로 오는 관람객들이 거의 90% 이상입니다. 그 90% 이상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 그게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에 잘 아시겠지만 비수기, 성수기 확실하게 구별됩니다, 그쪽 지역이. 봄·가을에는 사람이 차고 넘치고 그리고 여름하고 겨울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책을 세우실 겁니까?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12월 해 가지고 지금 1월이니까 요즘 가장 비수기입니다. 진짜 안 계신데 그래도 주말에는 제법 걸으시고 자전거를 타시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지금 뭐 정답을 참 내놓기는 어렵습니다만도 겨울철에는 실내 쪽에 활동들, 스포츠활동들이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이 비수기를 극복할 수 있는 노력들을 다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생각하는 게 봄, 여름하고 겨울에 그쪽 지역에 어떤 교통적인 대중적인 접근성의 문제도 있겠지만 스포원 관련돼 가지고 어떤 행사, 물론 지금 코로나 때문에 많이 어렵지만 행사, 문화예술 이런 축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과연 스포원이 지금까지 어떤 그러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 제가 좀 의문심이, 의구점이 들어요. 저도 2019년도에 거기에 부산국제갈매기걷기축제를 거기서 했습니다. 그쪽 지역이 되게 걷기도 좋고 자전거도 타기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지리적인 여건 특히 이제 회동수원지에 찾아오는 인구가 주말만 되면 수천 명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그까지 안 와요. 선동상현마을에서 스포원까지 안 가고 선동상현마을에서 오륜대 방향으로 간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 출발점을 이제 스포원 쪽으로 잡아서 어떻게 그 인구를 걷기인구라든지 자전거 인구를 유입하느냐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너무 좋은 말씀을 해 주셨고요. 저도 그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관광국장을 하고 뭐 관광과장도 하고 했습니다. 했기 때문에 이 관광 쪽하고 조금 전에 저희 전에 관광공사 사장 후보자께서 저도 봤습니다, 그 질의 답변하는 거를. 잘 협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원이라는 좋은 우리 부산의 공원자산을 관광에서도 활용을 많이 하도록 홍보도 하고 협조도 받고 도움도 받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사장님 후보자가 지금 생각하시는 게 어떤 오시리아에 오시는 분들을 이제 유입을 하겠다, 저는 그거는 약간 실현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보고요. 차라리 범어사라든지 회동수원지에 오시는 분들을 유입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다, 효과가 크다, 저는 그래 생각을 합니다. 걸어서 불과 5분, 한 10분 내에 다 도착할 수 있는 수천 명, 수만 명의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시리아에서 차를 이용해서 20분만에, 20분, 30분 걸려서 온다? 저는 조금 이거는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보거든요.
같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예. 가까운 주변 지역에 오시는 금정산성, 금정산성, 범어사 그리고 회동수원지 매년 주말 되면 수만 명의 사람이 옵니다. 그 인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스포원에서 유입을 해 가지고 스포원에서 그분들에 대한 어떤 수익창출. 특히 우리 주차장, 주차장 지금 무료주차장 쓰고 계시죠? ○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조용래
예.
그리고 외부주차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도 제가 볼 때는 조금 그 어떤 유료화시키든지 아니면 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건지 그런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저도 가자마자 이렇게 좋은 주차장이, 1,200여 대의 주차 규모가 있습니다. 무료화 되니까 지역주민들은 아주 좋으실 겁니다.
그렇죠.
편리하게 이용하시고 한데 전반적으로 부산시의 교통여건으로 봤을 때 이 무료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냐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우리 임직원들하고 의논을 했는데 다같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시민공원은 지금 주차장을 운영을 해요, 유료로.
예.
부산시민공원은 웬만한 공원은 주차비는 다 유료입니다. 무료로 하는 주차장이 없어요.
예, 저도 관광 쪽에 업무를 보면서 용호만부두 주차장을 제가 오픈을 했습니다. 그때 관광공사를 통해서 유료로 전부 다 하고 있습니다.
예.
그런데 저도 조금 놀란 게 이 넓은 좋은 주차장이 전부 무료로 되어 있다는 것은 장점도 있지만 비용의 측면에서 고민해 봐야 되는 거 아니냐.
거기에 골프 치러 오시는 분들이 차를 놔두고 거기서 차를 바꿔타고 가시고 이런 것도 굉장히 많아요, 그 주변에. 지역주민들에 대한 어떤 혜택은 좀 주더라도 그걸 어떻게 유료화시켜서 수익, 수익으로 활용을 해서 그 수익을 스포원에 다시 재투자하는 구조로 저는 가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이걸 자꾸 안 된다, 어렵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제일 중요한 게 지금 스포원에 수익이 경륜사업이 어려워져서 힘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강구를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이사장으로 만약에 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지금 수소, 그 스포원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지금 검토하고 계시죠?
예, 그 민원도 발생하고 있고 검토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사업 진행은 지금 어떻게, 어느 정도 되고 있는가요?
주민들께서 동의를 인근 주민들께서 동의를, 인근 주민들께 동의를 못 받고 있는 것으로 그리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스포원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한다고 하면 일단 지역주민들한테 혜택이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그게 지역 수용성 문제에 있어서 원활하게 풀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 이게 스포원 어떤 개인사업처럼 치부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죠,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그거는 어느 지역이나 그 지역에 어떤 시설들이 들어올 때는 그 지역민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사장 후보자가 아, 이사장이 된다면 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스포원에서도 전향적으로 지역주민부터 먼저 생각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민정, 존경하는 김민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후보자님. 저도 사실은 오시리아 관광단지하고 스포원을 연결한다고 해서 아, 저거를 어떻게 연결을 하실 건가 되게 걱정스러웠거든요. 왜냐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하고 스포원을 연결하는 게 되게 관광의 종류가 다르다고 해야 되나?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하루 종일 거기서 머물고 그 밖에서 잘 나오지 않고 관광단지 내에서도 흐름이 안 될 것 같은데 그걸 연결해서 스포원까지 간다? 그거는 좀 이 종류가 다르다는 얘기를 드리고 오히려 제대욱 위원님이 얘기한 회동수원지에서 걷고 있는 사람들을 그 주변을 걷기 하기 좋게 오히려 연결하는 게 훨씬 더 맞지 않을까. 왜냐하면 걸으러 온 사람들한테 걸으라고 하는 건 맞는데 그 안에 놀이기구 타던 사람들한테 걸으러 가라는 거는 되게 맞지 않는 그거라서 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게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후보자님께서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조금 전에 인건비 얘기하셨잖아요. 그 인건비를 확보를 하시겠다. 올해 예산이 다 확보가 안 됐는데 어떻게 확보하실 계획이십니까? 어쨌든 시에 국장으로 계셨으니 확보 계획이 있으실 거 아닙니까?
가장 사실은 확보할 수 있는 확고한 논리는 매출을 가지고 시와 협의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제가 볼 때 또 이야기를 듣고 의논을 했을 때 매출은 평년 한 3,800, 3,900억 되는데 올해는 3,000억은 적어도 넘을 것으로 다들 그래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매출을 가지고 3,800억 이상 달성하면 제일 좋고 협상을 하되 사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무원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공사·공단이 월급 안 주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공사·공단뿐만 아니고 어느 공직생활이든.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월급은 주고 다른 거 깎을 수 있는 거는 깎되 기본급이나 무급휴가를 바로 보내버린다든지 한 거는 사실 뼈를 깎는 노력이겠지만 상당히 개인적인 어떤 생활이라지 또 조직의 사기라든지 이런 데는 상당히 크게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매출을 가지고 일단은 추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요. 만약에 매출이 생각보다 못 일어나더라도 임금만큼은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정상적인 임금은 지급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시 관련 부서는 물론이고 높게는 시장님께까지 또 의원님들까지…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말씀하신 내용대로 시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단 말이죠. 그럼 앞으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미루어 짐작해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됐는데도 하잖아요.
그렇게 하지 않도록 제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입장이 바뀌면 서 있는 위치에 따라서 입장이 바뀔 수 있잖아요. 과거에 계셨을 때는 그 입장이 비슷한 입장 그러니까 서 있는 입장에서 위치가 그게 달라지는 건가요?
물론 자기의 역할에 따라 가지고 입장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입장을 견지한다는 건 그거한데 기본적으로 제가 어떤 요구하지 않아야 될 것을…
자, 기본을 지키지 않은 부산시를 어떻게 바라봐야 될까요, 저희는 그러면?
여기에 특별회계고 매출이 일어난 만큼 주는 거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이때까지 그렇게 했다. 그거는 또 이해도 하고 뭐 그거 가지고 부족하든 이래 가지고 유지는 해 오는 거는 맞는데 코로나라는 상황이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데 그거 가지고 “너거끼리 알아서.” 하는 거는 좀 그거는…
그러니까요. 지금 전 국민이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너거는 좀 고생하고 전 국민, 소상공인은 챙기는 부산시의 행정이 굉장히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 기간 동안에 부산시 국장으로 계셨고 서 있는 입장에 대해서, 입장에 따라서 달리 가지 않는 좀 그런 그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뭐 국장을 할 때도 그랬고 그때 제일 염려했던 부분이…
아니요. 꼭 후보자님한테만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이 말씀은 부산시의 행정에 대해서 동일하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공개된 그거니까요.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그거 말고 그러면 경륜을 지금 하고 있는 선수들은 어떨 것 같습니까?
경륜을 하고 있는 선수들도 경주가 없으면 수입이 발생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려웠다. 상당히 어려웠고 다행히 지금은 최소한의 경주는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어려워서 한 500여 명의 선수가 되는데 선수들이 여러 가지로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지금은 일상회복 단계를 적용해 가지고 봄부터는 정상적인 경기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시가 혹은 정부가 코로나로 힘든 직종들에 대해서 분리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죠?
예.
직종 분리해서 특수고용이든 혹은 그 직종을 달리해서 그러면 이런 선수들의 힘든 거에 대해서 어떠한 지원계획이 있으십니까? 혹은 그 지원계획에 시에서 요청하는 계획이 있으십니까?
미처 그 부분까지는 제가 생각을 못 했는데…
아니, 시에서 그런 계획을 늘상 세우고 있고 정부에서도 그런 걸 하고 있습니다. 특수고용 혹은 그 직종에 따라서 지원계획을 늘상 세우는 게 시의 역할이고요. 그러면 그런 거를 요청하는 게 그 업무를 맡은 공단의 공공기관의 역할이지 않습니까? 그 직종을 일일이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직종에 맞는 역할을 요청하는 게 그 업무를 맡은 공공기관의 역할이고요. 그 특수한 지금 경륜선수들을 데리고 있는 공단에서 그 업무를 당연히 요청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면서 그거는 또 국민체육진흥공단하고 전체 선수 관리라든지 이런 측면이 주로 거기서 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국민체육공단하고…
그러니까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국가에서 하는 거는 국가에서 하는 거고 부산시에서 하고 있는 역할들이 있고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역할들이 있기 때문에 특수한 직종에 대해서는 특수한 직종에 맞는 그 업무를 맡고 있는 부분에서 그 요청을 해야 된다는 거죠. 지금 스포원에서 경륜선수들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안 하고 있지만.
예, 경륜선수라 하면 사이클선수가 지금 경기에 나오는 사람 말씀하시는 거 560명 정도 되는데 그 선수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부분도 또 국민체육이나 창원하고 호흡을 맞출 것은 맞추겠지만 고민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거기가 제가 그런 부분에까지는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되게 안타깝습니다. 저희가 동백택시, 동백통 그리고 지금 대리기사들까지 그리고 특수고용직들까지 굉장히 많은 이 코로나로 많은 직종들이 고생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실태조사도 하고 그분들에 대한 지원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들도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러면 이분들도 마찬가지로 그 직종에 맞는 지원계획 혹은 어떻게 좀 코로나로 힘든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같이해야 된다는 거죠. 공단의 직원들만 부산시민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운영을 할 때에 꼭 우리 직원들만이 직원이 아니라는 생각을 좀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시민들 모두가 다 그렇다고 생각을 좀 해 주시면 좋겠고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아까 제대욱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입니다. 스포원은 굉장히 많은 부산시민들이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거기 가서 돗자리를 깔고 자전거를 타죠. 굉장히 많은 봄 그리고 가을에 찾아갑니다. 그 분수대에 굉장히 위험하더라고요. 그 위험한데 관리·감독 안 되고 있고 스포원 직원들이 그 부분에 대한 관리·감독을 할 수 있는 인력이 되는지 안 되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좀 달리 봤으면 좋겠어요. 경륜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이 공원 전체를 관리하는 것이 과연 사업으로만 봐야 되는 것인가? 시민들에 대한 편익은 그럼 없는 것인가에 대한 부분에서 좀 봐주셨으면 좋겠거든요. 그리고 제가 스포원이 그것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아이들 안전체험관 그리고 수영장, 그 여름에 아이들 어린이들이 정말 0세 어린이들도 갈 수 있는 수영장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것들도 실질적으로 수익사업은 할 수 없다 하더라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편익성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거를 플러스 마이너스로 과연 이거는 수익사업으로만 볼 것이냐? 시가 수익사업만 할 것이냐? 공단이 공공의 역할은 안 할 것인가? 그 부분을 봤을 때 수익으로만 평가하면 안 된다라는 거죠. 시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그러면 생각을 하고 공공의 입장으로 접근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걸 전달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후보자로서 혹은 나중에 이사장이 되신다면 그런 부분을 충분히 시에 전달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존경하는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창무 위원입니다.
우선 이 자리에서 뵙게 되어서 반갑기도 합니다. 전에 경제문화 쪽에 있을 때는 그때는 과장 직책으로 계셨죠?
예, 그렇습니다.
한 2년 전이면?
예.
지금 저 우리 후보자님 여러 가지 이력과 경력으로 봤을 때 행정9급으로 시작을 하셨다.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예.
대단한, 이 내용을 봐서는 대단한 노력가로 제가 보여집니다. 88년도에 9급을 하셔 가지고 쭉 한 구청 쪽에 오랫동안 계시다가 시로 오셨네요. 시로 오셔 가지고 이렇게 여러 가지 노력하신 결과 또 뭐 오늘 이 자리까지 관광국장도 거치시고 또 이 자리에 왔습니다. 어쨌든 이 스포원이라는 것은 설립목적을 보면 경륜과 체육시설을 운영하면서 여가선용과 체육진흥 마지막에 시 재정 확충을 위해서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이래 나와 있네요. 그런데 이런 경륜체육시설 운영해서 여가선용 시민을 위해서 여가선용, 체육진흥 다 이게 목적에 부합이 되는데 재정 확충에 과연 18년 동안 제대로 확충에 큰 보탬이 되었는가? 우리 지금 이사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예, 코로나가 있기 전까지 레저세가 지금 시에 재정으로 들어오는 것이 레저세가 10%입니다. 전체 매출액의 10%고 그다음에 교육세가 4%입니다. 14%가 시 재정에 도움이 된다고 이래합니다. 그러면 매출액이 정상적으로 일어났을 때는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 때는 매출이 안 일어나서 적게 일어났을 때는 적은 도움이 되겠지요. 그런데 일단 다른 거 하고는 관계없이 경륜장만 봤을 때도 경륜·경정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시세입 레저세는 일반회계로 풀어집니다, 제가 알기로. 그게 상당 부분 400억씩, 500억씩 이래 매년 들어오고 있다…
예, 어쨌든 이유가 코로나로 인해서 뭔가 목적에 부합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내용이 지금 되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까 우리 동료위원께서 여러 가지 사행사업에 대해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저는 이것도 한편으로 우리가 타 도시국가 싱가포르 가봤을 때도 어떤 이런 게 사행사업에 대해서 해석이 어떻게 나오느냐? 불법 사행사업을 합법적 어떤 울타리에 넣기 위해서 이런 사업은 관에서도 밀고 나가야 된다는 이런 답변을 제가 들은 적도 있는데 이것도 역시 그러한 뜻에서 이런 스포원을 설립했다고 우리 후보자께서 생각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 측면이 아주 강합니다.
어쨌든 사람들이라는 것은 사행, 요행을 바라고 사행에 어떤 관심이 많으니까 어떤 불법보다는 합법적으로 끌어넣자 이런 뜻이 있겠네요.
예, 다른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산업은 당연히 어느 정도는 다 있는데 규모가 자꾸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파악해 보니까. 그런데 여기에 그래도 경륜을 즐기면서 정해진 금액 한도 내에서 하는 것은 제도권 하에서 하는 것은 그러한 불법적으로 가실, 혹시 빠질지 모를 위험성에 있는 사람들을 제도화 하고 건전한 레저를 즐기는 측면에서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까 여러 가지 답변 가운데서 이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지금 스포원 직원들 수익 창출이 안되니까 그래도 각종 수당, 급여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애로를 겪으면서도 있는데 이런 상태가 계속 나가다 보면 이제 선수들도 자꾸 떠난다 하고 그다음에 그러다 보면 생업전선에도 큰 문제가 생겼다. 이랬을 때 이 앞으로의 문제 그러니까 여러 가지 지금 노력하시는 우리 후보자께서 여러가지 자료를 봤을 때는 아까 답변에서도 제대로 스포원 살려보겠다고 답변을 하시는데 정말 이게 큰 문제가 생기거든요. 한번 더 어떻게 어떻게 한번 해 보겠다는 대책 한번, 각오 한번 다시 한번 이야기 해 주기 바랍니다.
예, 다시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과거와 같이 매출을 올리려는 노력을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매출을 올리면 정상적으로 임금이 당연히 지급되기 때문에. 그러나 누구라도 아마 코로나 상황에서는 매출을 올릴 수가 없었을 겁니다. 이사장, 당시 이사장이든 뭐 어떤 임원들이든 그 노력한다고 코로나 상황에서 경주가 안 되는데 정부 기준에 의해서 매출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시가 지원을 해 줘야 된다. 공사·공단에, 다른 공사·공단 마찬가지로…
예, 어쨌든 이 각오가 단단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서 이 경영평가도를 제가 봤을 때도 19년도에는 다 등급이고 2000년도에는 마 등급으로 나와 있네요.
예.
그래서 제가 아까 모두에 후보자께서 여러 가지 경력으로 봤을 때 후보자 경력에 17년도에는 관광개발추진단장, 2000년도에는 관광마이스국장 이렇게 거쳐온 이것이 어떤 면에서는 스포원 운영에는 플러스 요인이라고 저는 생각되는데 이런 각오가 같이 결부돼야 되니까 우리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걸 좀 살려내기 위해서.
저도 관광했던 관광행정을 했던 그리고 또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을 많이 만났던 게 스포원으로서 이사장이 된다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일단 내부적인 결속, 소통 이런 것을 우선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지만 오시리아에서 약간의, 위원님하고 지금 안 계신데 착오가 조금 있고 제가 생각할 때는 저는 장외매장을 사실은 염두에 두고 우선은 말씀을 사실은 드립니다. 부산에 장외매장 진출할 곳은 오시리아가 최적지다고 지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건물이 일정 부분 있으면 정부도 지금 서울 쪽에는 10개 이상의 장외매장을 운영하니까 그만한 그게 돌아가는 거고 관광객들이 오면서 오시리아단지도 즐기고 장외매장도 한번 들어가서 즐겨보게 하는 것도 또 우리 스포원의 설립 목적이나 시 재정 확충이나 이런 측면에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아까 말씀해 주신 전임 이사장의 멕시코 진출, 해외 송출 이미 있는 우리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해외로 진출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상당히 노력이 필요하고 해야 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도 같이 노력하는 것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보고 또 하나 제가 본 위원이 3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스포원에 현지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동료위원들이 상임위에서. 그런데 저도 처음 가봤습니다마는 접근성이 안 좋아요. 차로 물론 시에서 내준 차를 타고 갔지만 아, 이거는 이런 접근성 가지고는 과연 일반시민들 또 물론 여러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여러 가지 자기 오너로서 올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광역철도 부산 웅상이가? 울산 이래 개통이 됐잖아요. 여기하고 어떤 그 경유혜택이 될 수 있는지 그걸 어떻게 한번 지금 생각을 해 봤습니까? 광역철도 개통하고 이 지역하고.
광역철도 개통하고는 조금 거리가 먼 지역이기 때문에…
멀지요? 그러면 여기에서도 천상 또 어떤 교통편이 또 있어야 될 것 같네.
그렇습니다.
이런 문제를 좀 왜냐하면 어쨌든 접근성이 좋아야 좀 그래도 현지에 한번 가볼 수도 있는 건데 그 문제를 한번 깊이 연구할 문제라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예,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마지막 시간상 이것도 마지막 이제 건강문제를 한번 안 물을 수 없습니다. 왜냐? 기우에서 묻는 겁니다. 우리 학교를 또 3년 중퇴를 하셨네. 이거는 혹 건강에 문제 있는가? 나는 또 다른 이사장이나 대표들도 묻는 자리에서도 묻습니다마는 왜 우리 후보자께서 건강이 안 좋았습니까?
학교하고 건강하고는 전혀 상관 없습…
상관 없습니까?
상관 없습니다, 예. 그 야간대학교였습니다. 야간대학교를 다니고 휴학을 하다가 했는데 야간대학교가 6시에 시작을 했습니다. 제가 7급이 되고 6급이 되고 하다 보니까 도저히 그 시간에 맞춰서 시청으로 또 오고 하니까 갈 수 없는 상황이 돼서 남구에 근무할 때는 그나마 조금 빨리 보내주고 그 당시만 해도 “니 학교가라.” 해 가지고 보내주고 졸병 때 했는데 이제 세월이 지나면서 몇 년 휴학도 하고 또 제가 다시 7급으로 되면서 휴학도 하고 이랬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사연으로 해서 그런 거지 전혀 그거는 아니고 도저히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시청에 근무하면서 18시에 야간대학교를 맞춰서 갈 수 없는 상황이라서 포기했습니다.
아, 그래서 이거 아까 모두에 위원장 질의에서도 어떤 중간에 어떤 해프닝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할 때도 그것도 뭐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고 집안의 일이었고 이거는 또 본인의 다른 문제 때문에 이렇게…
예, 그렇습니다.
중퇴했다 이런 이야기네요.
야간대학교 중퇴했습니다.
하여튼 알겠습니다. 스포원이 중요한 자리라고 보고 수입원으로 봐서는 예, 완전히 취임하게 되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김진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진홍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예.
후보자님 이력을 한번 보시면 말입니다. 관광산업팀장부터 시작해서 관광개발단장, 마이스산업국장 이래 가지고 거의 관광 쪽에 하셨는데 관광공사 사장으로 차라리 지원하시는 게 안 나았겠나 이리 싶은데.
아마 제가 자질도 나름 그거 하지만 또 관광은, 국장이나 한 사람은 관광을 못 가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포원이 응용을 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못 간다 하는 것은 무슨 법적인 근거가 있습니까?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아, 그래요? 예, 알겠습니다.
자, 그렇고 지금 현재 우리 부산 스포원이 말입니다. 역대 이래 퇴직 공무원들이 거의 대부분을 이사장으로 오셨어요. 한 번 딱 그 직전에 경륜의 전문가가 오셨다고 조금 전에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왜 전부 다 퇴직공무원들이 와야 되는 자리입니까?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퇴직공무원이 와야 되는 자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데이터가 거의 그래요, 지금. 어떤 무슨 장점이 있을 거 아닙니까?
공무원이 했을 때의 장점은 전임 이사장님이 제가 두 번을 뵀습니다. 일부러 서울서도 한 번 내려오셨고 제가 찾아가서 한 번 뵌 적이 있고 두 번을 뵀는데 가장 애로사항을 겪은 것이 말씀하실 때 전문성에 대해 가지고는 본인이 자신도 있으시고 또 옆에 전문가들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있는데 시와의 어떤 소통, 행정과의 소통에 있어서 예산을 확보한다든지 어떤 걸 풀어낸다든지 할 때 애로사항이 있었다. 그분 말씀으로는 그래서 아마 지금 본부장이 전문가면, 경영 전문가면 이사장이 행정, 종합행정 전문가가 되고 두 사람이 역할을 나눠 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바람직한 것 같다는 전임 이사장의 의견인데 저도 그렇게 봤습니다. 행정이 똑같이 둘이 있는 것도 안 되지만도…
예, 됐습니다. 그 정도 하시면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이건 비단 스포원뿐만이 아니라 공사·공단이 다 같이 앓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우리 위원들은 실질적으로 그렇지만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시민들은 원할 것이다. 왜냐,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경영 부실로 인한 이런 재정 적자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결과적으로 시민의 세금이 나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냉철하게 보면 전문성을 하는데 직전에 또 우리 경영전문가 하시는 분은 또 그런 애로사항이 있다. 이래서 다시 또 아마 행정의 경험이 있는 분을 올해 모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잘 조화를 시켜 가지고 어쨌든 전문성이 있는, 경륜은 지금 또 하나의 주축 산업 아닙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해 주셔야 된다. 그래 해야만이 다음에 또 새로 오는 또 이사장님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제대로 안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봐지고요.
이게 우리 동료위원님들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우리 경륜 아, 경륜이 아니고 스포원의 존립 목적을 보면 말입니다. 시민의 여가 선용과 크게 보면 체육 진흥 도모와 지방재정 확충, 재원 마련 이 두 가지란 말입니다. 그죠? 그걸 통해서 시민의 복리 증진 이래 해서 체육 진흥 도모라는 측면으로 보면 시설물 관리라고 이렇게 봐야 됩니다. 그죠? 쾌적한 관리를 통해서 시민들이 쾌적한 이용을 할 수 있는 이런 관리적인 측면 이런 부분도 지방재정, 재원 확충, 지방재정, 재원 확충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거죠?
예.
수익성을 창출, 공기업의 지금 현재 하나의 특성이지만 지금 이런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두 가지 중에서 말입니다. 아까 우리 이사장님이나 이 관료들은 관리라는 이런 측면들은 아주 잘하실 것 같고요. 그거는 이야기 안 해도 평소에도 그렇게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방재정, 재원 확충을 위한 수익성 이게 지금 현재 경륜, 대표적으로 경륜 사업이 지금 현재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조금 이율배반적인 것이 있어요. 좀 들어 보니까 저도 이쪽에는 제가 업무를 안 맡아봐서 모르겠지만 직원들 급여를 제대로 지금 3개월치를 못 주고 있다. 저도 이해가 안 됩니다. 왜 공사·공단인데, 공사·공단이 급여를 못 준다. 이거는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까지 오는 어떤 심각한 상황 거기에 지금 이 경륜을, 경륜이 주 사업인데 경륜을 통한 사업이 지금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제대로 지금 수익을 못 내고 있다. 우리 이사장 후보자님께서는 이 코로나가 얼마까지 갈 것 같습니까? 곧 해결될 것 같습니까? 예측할 수 없죠?
예, 곧 해결되리라고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
장기적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전세계적으로 백신이 동시에 공급이 되지 않는 이상은 계속적으로 변이가 발생된다라고 했을 때는 이게 장기적으로 어느 세월까지 갈지도 알 수 없는 이런 불확실한 시대다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수익성을 내 가지고, 독립채산제입니까?
꼭 그렇지는 않은데…
독립채산제는 아니죠?
예, 그렇습니다.
독립채산제가 아닌데 급여를 지금 못 주고 있다. 이것도 참 심각한 문제고요. 자체적으로 어쨌든 자구 노력을 해라는 그런 뜻이겠죠. 자구 노력을 어느 정도 하고 있습니까?
자구 노력을 많이 해서 재작년 같은 경우에는 아예 무급 휴가를 간다든지 임금을 반납한다든지 형식으로 하는 형식으로 해서 전체적으로는 한 27억에서 30억 정도 임직원들의 급여를 못 받은 거에 대한 애로가, 못 줬다. 이렇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쨌든 일반 시민들이 볼 때는 말입니다. 이런 상황이 오면 우리가 통상적으로 구조조정이라 하죠. 구조적으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실상 인력 감축입니다. 인력 감축인데 인력 감축 쉽지 않죠?
예, 그렇습니다.
어느 공사·공단이든 인사 우리 검증회를 통해서 보면 노조에 요구하는 사항들이 굉장히 공사·공단 사장님 후보자들이 의식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의식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눈높이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의 자구 노력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여기서 지금 당장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타개하기 위한 것은 다양한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서 재정을 올리겠다, 수입을 올리겠다 이러는데 현실적으로 제가 볼 때는 지금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요.
저는 오히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안에 지금 경륜을 하나 놓고 이게 보시면 말입니다. 경륜을 하나 놓고 보면 이 경륜 사업을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이런 고민도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민도 왜 필요하냐? 물론 그 안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들을 때는 굉장히 반발을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 하는 것을 화두를 던진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현재 코로나가 어느 때까지 이렇게 갈 지 없는 이런 상황에서 사업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어떤 이런 대안들이 지금 할 수 있다라고 한다 하면 장외매장 활성화라든가 온라인 발매 활성화 이런 걸 통해서 하겠다라고 이렇게 하셨는데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만약에 이 장외매장은 사람이 안 모이고 할 수 있습니까? 장외매장은 사람이 안 모이고…
아닙니다. 사람이 와야 됩니다.
와야 되죠? 그러면 이 코로나 현실하고 맞습니까? 장외매장 지금 오시리아에 장외매장을 만들어 가지고 많이 오는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이 장외매장 활성화시키겠다. 현실적으로 맞습니까?
그 부분이 코로나 상황…
그러니까 지금 코로나 상황, 코로나 상황 하는데 좀 심각하게 생각을 해 봐야 된다 이 말입니다. 심각하게 생각해 보면 이 코로나가 언제 끝이 날는가 모르는데 막연하게 끝날 것이다라고만 예측을 하고 지금 이 사업을 이렇게 추진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다. 이래 보고요.
온라인 발매 활성화 이거는 좀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온라인 발매 활성화. 왜? 사람이 안 모이고 집에서도 얼마든지 온라인을 통해서 게임에 참여하고 하니까 할 수는 있는데 이때까지 지금 우리 후보자님 말고 전직 지금 현재 사장님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 치중을 했는데 안 되는 이유가 뭡니까?
온라인 발매는 작년 8월에 해 가지고 지금 추이를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월 한 100억 정도의 매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연으로 보면 1,000억 이상의 상당한 기여를 앞으로 하고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 더 확대가 되지 않겠나 해서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발매 활성화하는 데 걸림돌이 있습니까?
법이었습니다.
예?
법이었습니다, 법.
법이 없다. 그러면 안 되는 거죠.
법이었습니다, 법.
그러면 안 되는 거죠.
아니요. 법 때문에 못 했는데 지난 8월에 법 개정을 통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워낙 경륜, 경정이 어렵다 보니까 국회에서 법을 개정해서 8월부터는 시행을 하고 있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다면 법이 개정이 됐고 할 수 있는 여건이 됐네요.
예,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다면 지금 돌파구는, 저도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온라인 발매 활성화, 왜냐하면 거기에 과거에 직접 모여서 참여했던 분들은 온라인이 활성화되어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면 다시 또 올 수 있단 말입니다. 그죠? 그리고 또 새로운 수요도 창출이 될 수 있다라고 한다면 이런 쪽을 최대한도로 집중적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스마트 이런 걸 접목을 하든 이런 쪽으로 해 가지고 여기에서, 장외매장을 지금 활성화한다 이거는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지금 언제 코로나가 풀릴는가 모르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여튼 신중하게 검토하겠습니다. 그런데 관광단지이기 때문에 한번 검토해 볼 필요는 충분히 가치는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 그다음에요. 제가 시간이…
(위원장을 보며)
계속해도 됩니까? 그럼 나중에 추가 질문을 조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김진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용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오래간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잘 계셨습니까?
예.
오늘 사실은 우리 남구 지역에 주민복합센터 착공식이 있어 가지고 그 행사에 참석하느라고 조금 늦었는데 든 자리는 모르고 난 자리는 안다고 제가 오신 우리 남구청에 여러 관계자 공무원들에게 사실은 우리 조용래 후보님에 대해서 좀 이렇게 의견을 물었어요, 사실은. 그래 물으니까 다들 “참 성실하게 일 잘했다.”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평소에 그때 우리 남구의 부구청장님으로 오래 계셨잖아요. 그죠?
예.
그래서 일 잘하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또 그런 얘기를 참 듣고 왔습니다. 듣고 왔는데 만약에 스포원에 이사장으로 취임하신다면 우리 남구청에서 열심히 일했던 것처럼 정말 부산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또 지금 상황이 상당히 어렵잖아요. 그죠?
그렇습니다.
스포원의 상황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재작년에 본 위원이 예결위원장하면서 그때도 재정이 힘들어서 부족해서 제가 현장 답사를 방문을 해서 예산을 지원해 줬습니다. 그때 이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때 저희들이 스포원에서 여기 그때 계신 분도 계시는데 하시는 말씀이 온라인 발매가 법 개정이 되어서 시행이 되면 스포원의 재정 상황이 좀 좋아질 것이다, 그때까지는 자체 내부적으로 조금 여러 가지를 감내하면서 이 위기를 잘 넘기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 상황이 계속적으로 장기화되다 보니까 아직까지도 스포원의 재정 상황을 보니까 상당히 어려운 것 같아요.
직원들의 급여를 못 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인데 일단 우리 후보님의 지원 동기를 보니까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원의 경영을 정상화하겠다. 이런 취지가 들어 있어요. 그죠? 그래서 후보자가 만약에 이사장으로 취임을 한다면 어려운 난국을 또 스포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어떤 방안과 어떤 구상 계획을 세웠는지 지금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지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를 하셨지만 그런 말씀 한 말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서 일단 온라인을 정착화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회원들이 상당 부분 늘어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차지하는 포지션이 이때까지는 제로였는데 한 1/3 정도로는 가야 된다는 게 목표입니다. 그러면 3,000억을 하면 1,000억 정도, 4,000억을 하면 좀 더 이래 가야 되고 그다음에 시장 확대가 두 번째인데 드렸던 말씀을 계속 드리는 것 같지만 해외시장로의 진출이 아직까지 예가 없습니다, 사례가 없습니다. 그런데 해외로도 진출해야 된다.
그다음에 오시리아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래도 장외매장을 줄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포지션은 좀 있는데 부산에서 제일 적합한 곳이 장외매장은 오시리아라고 보지만 또 B/C를 따져 가지고 여러 가지 효율성이나 비용 측면이 너무 나오면 또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만약 이사장이 된다면 지금 계신 전문 관계자들하고 의논을 해서 추진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다음에 제가 혁신과장 할 때 블록체인 특구를 제가 업무를 담당을 하고 그때 체인특구로 지정이 됐습니다. 그런 것들을 여러 가지 봤을 때 블록체인이 가진 가능성과 체육 중에서 우리 경륜이 가진 가능성 또 경륜 말고라도 우리 국민체육, 우리 스포원이 가지고 있는 체육시설들을 한번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막연하지만 지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전문가들 자문을 받아서 좀 가능성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지금 경영 정상화가 안 되다 보니까 사실 직원들의 사기 문제라든지 복지 문제 또 처우 개선이 부산시 산하 6개 공사·공단 중에서 지금 최하위에 지금 위치해가 있습니다. 그죠? 그래서 경영 혁신이라든지 경영 정상화 방안도 중요하지만 취임을 하시면 직원들하고의 사기 진작을 위한 소통 또 직원들하고의 어떤 협력 사항 이런 부분들을 심도 있게 또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렇게 상의를 하고 또 같이 직원들과 함께 이런 방안들을 함께 하자는 그런 의지나 결의 이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직원들이 똘똘 뭉치고 서로 소통하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달려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가 있고 또 혜택도 줄 수 있고 매출도 더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답은 거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을 늘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제가 스포원을 방문했을 때 첫 느낌은 이미지는 정말 좋은 환경과 여건, 정말 이런 곳이 있었구나라는 정도로 첫 느낌이었어요. 좋다는 거죠. 여러 가지 체육시설도 있고 또 경륜 시설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대시설이 갖춰져가 있는데 이거를 우리 부산시민들에게 또는 지금 부·울·경 메가시티처럼 이렇게 통합하는 차원인데 이 스포원에 대한 홍보가 상당히 부족하구나 제가 2년 전에 방문했을 때 느낀 첫 인상입니다. 왜 이렇게 좋은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저 역시도 본 위원 역시도 ‘스포원이 이런 조건과 환경을 갖추고 있구나.’ 그런데 존경하는 동료위원님들도 말씀하셨듯이 접근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콘텐츠가 없어요. 사실은 경륜을 위한 체육시설을 위한 여러 가지 부대시설도 시민들이 찾고 사용할 수 있는데 좀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런 게 없더라고요.
지금까지도 보면 물론 사업 계획이라든지 추진 계획에 보면 여러 가지 동부산 활용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 번째 사람이 많이 오고 부산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편한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홍보가 좀 적극적으로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거기서 사람이 와야 거기서 수익도 낼 수 있고 점점 더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데 과연 스포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부산시민 중에 얼마나 될까 저는 의구심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그 점 좀 취임을 하신다면 부산시하고도 관광 부서에서도 오랜 근무 경험과 노하우가 있잖아요. 그죠? 후보님께서는 그래서 그런 점을 좀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아까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스포원이 저도 사실 찾아봤습니다. 스포원이 뭔지 전체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찾아봤는데 스포츠 넘버원인데 아주 가능성 있는 공간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 한데 정말 부산 시민들께서는 스포원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이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경륜을 홍보를 못 하는 거는 법적으로 맞다고 생각을 하고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스포원은 종합레포츠단지로서 충분히 홍보를 하고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시민들이 아시면 더 오실 것이고 넓게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부·울·경까지도 홍보를 해야 될 만큼 가치 있는 시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홍보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행사 유치를 하고 그게 또 알려지고 신문에도 나고 왔던 분들도 입소문도 전해지고 이래 하도록 행사 유치라든지 홍보에 더욱더 진짜 많이 노력해야 되겠다 이 생각입니다.
그렇죠. 그리고 또 지리적 위치가 금정구에 있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 부산 말로 구석지기에 있다 보니까 해운대에 있으면 많이 이렇게 알려지고 할 건데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시민들도 마찬가지고 국민들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정국에 지금 가장 의식주를 뺀 관심거리는 건강이에요, 건강. 그죠? 저는 지금 복지안전 상임위에 있는데 현재 지금 문화 쪽도 마찬가지고 상임위도 걷기 운동 활성화가 지금 이렇게 많이 하잖아요. 시에서도 각종 행사도 지금 있고 조례도 많이 만들어졌어요. 작년에 그런데 보면 전부 예산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지금 동의대학교라든지 이런 학교, 이런 단체에 이래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취임을 하시면 이런 부분 그다음에 문화, 축제, 행사 이런 부분들도 스포원에서 좀 이렇게 조금 시하고 협의를 거쳐서 연계해서 알릴 수 있는 방안 또 하면 거기에 필요한 예산을 유입시키는 그런 방안 마련도 본 위원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적극 동의합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하여간 우리 제가 알고 있는 후보님은 아주 성실하고 일을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사장으로 취임하시면 다시 한번 공직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 주실 것을 시민을 위해서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재영 위원님께서 “시민을 위해서 존재한다, 스포원은.” 저도 아주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정말 그렇게 할 수 있는 스포원 운영자가, CEO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질의로, 추가질의 빼고요. 마지막 질의로 박민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일단 아까 문창무 위원님도 이야기하셨는데 일단 스포원의 설립 목적은 시민 여가와 부산시 재정 기여가 두 가지 핵심이었죠? 2002년 아시안게임 끝나고 난 뒤에 성과물로 받으면서 2003년에 설립하면서 그 부분인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이 두 가지, 소위 말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다, 놓치고 있다가 저는 답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위기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위기가 코로나로 인해서 속도가 빠르게 났다라고 저는 그렇게 진단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와서 살펴보니까 위원님 말씀 정도로 이게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매출액이라든지 이용객이라든지 부분에 있어서 약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급락 완전 급전직하 했던 상황적으로는 일단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분명히 어떤 다른 어떤 반전할 수 있는 혹은 더 발전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고 있었어야 됐다. 이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까 사실 질문 중에서 여러 가지 답을 하셨어요. 그런데 답하고 지금 헷갈, 그러니까 이게 어떤 거냐면 지금 우리 사행산업이 가지는 특징이 불법 도박이나 이쪽으로 많은 부분이 쏠려 왔기 때문에 이게 소위 말하는 양성에서 움직이는 심지어는 로또도 마찬가지죠. 스포츠토토도 마찬가지고요. 각종 이런 약간의 성격도 다른 부분이 경마도 마찬가지고 이 사업들이 성장할 수 없는 구조들이 되어 있는 거죠. 사회적인 인식도 깔려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과연 그동안 스포원이 어떤 노력을 했느냐? 이걸 후보자님께 이야기드릴 부분은 아니지만 아직 시작도 안 한 단계인데 제가 봤을 때 그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인데 그 부분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 거냐에 대한 지점들이고요. 이게 제가 질문이 제일 늦다 보니까 중복성을 피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일단은 사행사업으로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큰 핵심이 뭐라고 생각 드세요?
사행산업으로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일단 제도권, 주어진 법적 한도 내에서 중독이 되지 않고 정말 즐길 수 있는 어떤 문화 그리고 시설, 분위기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사실은 이제 저도 이야기하지만 답을 그러니까 전 사장님하고 상당히 많은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결국에는 포커스는 가족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형태의 경륜으로 갈 수 있는 방식 그래야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이고요. 지금 그런 구조가 지금 아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사실 이야기, 이까지 진행되어 버려서 저도 이제 더는 못 하지만 사실 스포원이 초기에 만들어질 때 경륜과 금정체육공원과의 관계가 어떤 관계였고 지금의 경륜과 체육공원과의 관계가 어떻게 됐는지 한번 그 부분은 고민해 보셨어요?
그거까지 깊이 고민은 못 했습니다.
사실 이게 핵심입니다. 이게 왜 핵심이냐면 처음에 스포원에서 경륜에서 생기는 수입을 통해서 체육공원을 관리를 했어요. 그런데 어느 시점이 되면서 이게 시에서 체육공원을 관리하는 예산이 투입되는 방식으로 되죠. 지금은 경륜, 스포원 자체의 재정 지원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됐어요. 그래서 아까 처음에 이야기드렸듯이 부산에 재정적 기여에 대한 부분이 지금은 계속 수입 속에서 레저세라든지 교육세를 통해서 지출하면서 부산시에 기여를 했지만 어느 순간 시점이 되면 이 상태로 가면 이게 뒤집어져 버리는 거죠. 결국에는 스포원은 자칫하면 계륵이 되어 버리는 그러니까 지금 그 기로에 있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 지금 사장님이, 그러니까 후보자님이 만약에 사장이 된다면 해야 될 역할이 과거의 방식과 지금의 방식이 확연하게 차이가 있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근데 아까 말씀하시면서 아까 장외매장을 이야기를 하셨는데 근데 사실 오시리아에, 저는 아까 답하면서 헷갈렸어요. 제가 솔직히 그대로 말씀드리면 오시리아에 관광하시는 분이 경륜장에 오도록 만들게 하는 건지 아니면 그러니까 관광버스 그러니까 관광을 그래도 오랫동안 일을 하셨으니까 오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라고 저는 이해를 했었는데 장외매장이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좀 뜨아 했거든요. 장외매장을 아직도 계속 고집하시는 건 아니시죠?
예, 그거는 꼭 아니고 제가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쉽게 말씀드리면 매출 측면에서 1안은 장외매장이 맞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거는 상당히 어렵고 투자도 필요하고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일단은 롯데월드가 오픈되는 시점에서 스포원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하나 갖추는 거는 필요하기 때문에 대안으로서 셔틀버스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생각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만약에 이 상황에서 후보님께서 장외매장을 계속 고집하신다면 저는 반대하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러니까 왜 그 이야기를 드리냐면 장외매장을 통해서 지금의 시스템에서 장외매장에 대한 부분이 고민이 생기면 사행성을 강화시키는 형태가 되는 거고요. 관광객을 이게 오게끔 하는 구조는 이게 여가와 각종 여러 가지 부분들을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건 상당히 차원이 다른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외매장은 당장 고민해야 될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요. 오히려 아까도 계속 답을 이야기하셨던 부분인데 그래서 멕시코 쪽이나 이쪽에서 수익을 만들어내는 온라인으로 만들어내는 그 방식에 좀 더 집중하시는 게 거기에 대한 선명성을 좀 더 드러내시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이고요.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드리면 저도 계속해서 강조했던 부분이 있어요. 레저세입니다. 그러니까 스포원이 부산시에 명확하게 기여한 건 레저세인 거죠.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런데 이 레저세를 통한 이게 이제 지금의 여러 가지 내부적인 재정 문제를 저는 해결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면 지금 이 레저세가 그냥 부산시로 들어오면 사라져 그러니까 흩어져서 쓰여져 버리는 거잖아요. 이런 걸 일종의 목적세로 만드는 것을, 만드는 게 좀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희 팀장님들이 과거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제가 후보자로 공부하는, 파악하는 중에 충분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100% 찬성이고요. 희망 사항이고 또 그렇게 해서 약간씩 자꾸 빠른 속도로 낙후되고 있는 체육시설들, 공원의 여러 가지 시설들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해야 될 그러한 노력은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직합니다. 아주 저희들은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게 저희 다른 상황하고 지금 다르다고 스포원은 지금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 들어요. 오히려 사실 저보고 만약에 스포원 사장으로 들어와라라고 하면 저는 고개를 저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상황이 너무 힘든 상황인데 이런 힘든 상황에서 이 역할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요. 그리고 성과를 얻어내기란 보통의 문제가 아닌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하다가 지치실 것 같은 생각이 더 들어요, 솔직한 심정으로 말씀드리면. 왜냐하면 이중고죠. 사행사업으로서 가지는 그러니까 인식적인 부분들 이 부분을 풀어야 되고 그다음에 아까 그 안에서 운영되는 재정적인 문제 풀어야 되고 이게 일단 기본적으로 이 두 가지를 풀어야 되는데 과연 이 부분을 풀 수 있겠느냐, 이를 풀 수 있는 자신은 있으십니까?
풀려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게 지금 물론 제 의지만으로 100% 된다고는 말씀을 못 드리지만 일단 우리 담당부서부터 해가 시장님께서도 같이 공감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사실에 대해서 저걸 그대로 놔뒀을 때는 정말 보물이 완전히 낙후된 정말 시설로 점점 돼가고 있기 때문에 제때 손을 대줘야 되는데 그 타이밍은 이미 지금 시작되고 있다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그거를 시가 전체적으로 같이 공감대를 형성해서 지원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로 반드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기에 경륜이 있는데 경륜은 경륜으로서 정부의 법 한도 내에서 그분들이 가급적이면 조금 즐기는 수준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은 맞고 그거와는 별개로 9만 평의 공원 시설을, 부산시의 시설입니다. 시설을 공단에 맡겨 놨으면 공단이 그걸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은 최소한으로 만들어줘야 된다, 그런 측면에서 시와 같이 공단이 고민하지 공단만 고민하고 시는 너희 거니까 너희 알아서 해라 이런 자세로 해서는 저도 공무원 했지만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시간이 다 됐는데 이것만 이야기 드리고. 그러니까 가족 단위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야지만 기본적으로 이미지 쇄신들 그러니까 여러 가지가 풀릴 수 있다고 보고요. 그 부분에 대한 걸 풀고 그다음에 아까 얘기했던 레저세에 대한 부분을 풀어서 안정성을 만들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어야 되고.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될 게 아까 얘기했지만 두 마리 토끼를 지금 다 놓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 것이냐에 대한 부분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셔야 돼요. 그 부분에 대해서 시도 마찬가지고 이쪽에 대고 정확하게 메시지를 던지셔야 되고요.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 임명이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민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앞에 우리 기관장 하셨던 분이 우리 이상혁 이사장님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우리 부산시 고위공직자는 아니셨는데 어떻습니까? 우리 스포원 역대 기관장님들 제가 보니까 대부분 다 부산시 고위공직자였더라고요. 지난 3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제가 볼 때 상당히 전임 이사장님께서 노력을 하셨고 그 결과물들이 지금 막 나오려고, 어려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물들이 어느 정도 나오려는 지금 시점에서 안타깝게도 임기를 다하셔 가지고 그 성과를 보지 못하고, 원래 노력한 사람이 따로 있고 사실은 또 저희들도 공무원을 하다 보면 이미 다 된 것을 제가 가서 할 수도 있는데 대단히 노력을 하셨고 정말 지금 조금씩 성과가 나오고 있고 앞으로 큰 성과가 나올 거라고 그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앞에 얘기하시길 우리 변화가 없다, 스포원에. 아마 공단, 공단이죠? 변화가 없다라고 얘기하고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공단의 어떤 특성 그러니까 부산, 사실상 부산시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마치 행정조직과 같은 관료조직화 돼 있는 그런 영역도 사실상 존재하고 제일 중요한 게 최고경영자이신데 이 최고경영자가 대부분 지금까지 대부분 공무원이 들어갔었기 때문에 생겼던 그런 변화가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보시지는 않는지요? 짧게 짧게 얘기해 주세요.
참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제가 변화가 없다고 말씀드린 것은 늘 관행적인 어떤 예산에 머물러 있었고 거기에 공무원이 이사장을 제일 많이 했기 때문에 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도 공무원이지만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시는 거죠, 제가 말씀한 거에? 약간 관료주의, 최고경영자가 계속적으로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보시는지요?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기…
물론 복합적인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부분도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보시는지요?
공무원이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생겼다 이렇게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예. 앞에 ESG가 중요하다고 얘기를 하셨고요,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ESG가 우리 기업에서 해석하는 것과 공공기관에서 ESG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좀 틀릴 수가 있어요. 그런데 ESG에서 G에 대한 얘기에 윤리경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지배구조에서 윤리경영이라고 보는 것은 G에 대한 해석이 굉장히 조금 단편적이고 좁다 이런 느낌이기도 합니다. 투명경영이라고도 하기도 하고 열린경영이라고도 하기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죠. 윤리경영이라는 부분은 역시 아까 얘기했던 공무원의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초기에 물었던 앞에 우리 이사장님이셨던 분이 공무원은 아니시고 저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앞에 인사검증에서 부적격으로 판단하면서 다시 들어왔던 분이면서 그 뭡니까 이렇게 경륜, 여러 가지 방식에 대해서 막 이렇게 열을 내면서 얘기하시는 그게 기억이 나는데 과연 그런 열정 이런 것들이 우리 퇴직공무원에서 찾을 수 있을까? 저는 그런 부분이 굉장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앞에 우리 안종일 후보자님 얘기하셨을 때도, 우리 혁신을 위해서 한번 스스로 사퇴를 해 보시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을 드린 적이 있어요. 똑같은 질문을 드린다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걸 어떻게 믿습니까?
행동으로 보이겠습니다.
그렇습니까?
실천으로.
우리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7대 민선 들어오면서 2 플러스 1 제도가 있죠? 공사와 공단은 법률적으로 3년으로 보장되어 있는데 이 2 플러스 1 제도를 한번 도입해 보는 거는 어떨, 중간평가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전체 공사·공단을 대표할 수 없고 그거는 시와 시의회 의원님들의…
그 취지에 동감은 하시는지요?
그 취지는 그럴 필요성은, 장단점이 있는데 지금 제가 확답을 드리기가 사실은 어떤 생각을 처음 위원장님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드리기가 조금 곤란합니다, 사실. 제가 뭔 생각을 좀 안 했습니다, 그것까지는.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의를 하고 추가질의로, 추가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김재영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스포원은 경륜사업의 사행성과 독점성 그리고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공익성이 복합된 사업 성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이념인 기업의 경제성과 공공복리 증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할 상황인데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단기, 중기, 장기 과제별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단기적으로는 지금 올해 특히 역점을 둬야 될 것은 코로나 극복이 하여튼 최우선입니다. 그게 정상화가 돼야 되고. 그다음에 중장기적으로는 우리 9만 평 되는 여러 가지 종합복합체육시설이 으뜸이라고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그 시설적인 측면에서 운영적인 측면에서 계획을 세워서 연계가 되게 운영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1년부터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는 경륜·경정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을 계기로 온라인 발매 사업이 합법화되면서 사행산업의 확산 또 다른 측면에서는 민간 영역의 침해 등의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경륜 온라인이 허용된다고 해서 불법, 사행이 침해된다든지 그거는 절대 아니라고 보고요. 온라인이 된 것은 특히 상당한 제약이 있습니다. 실명으로 들어와야 되고 5만 원밖에 할 수 없고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불법으로 돼 있는 부분을 차라리 조금 온라인 우리 적법적인 범주로 들어오게 하는 양호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의 염려가 현실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30억 적자가 나서 26억 원의 재원을 요청했는데요. 공원 운영 분야와 경륜 사업 분야의 예산 계정 분리를 통해서 경륜 사업 분야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상황을 대비한 현실에 맞는, 지금 코로나 상황이잖아요? 여기에 엄청난 계획을 세운다 해서는 무익할 수밖에 없고 실천 가능이 불가능하니 코로나라고 하는 현실적 상황을 감안해서 단기적인 계획을 철저히 세우셔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 경영평가보고서에서 지적된 사항 중에 여성 직원의 근무만족도가 낮고 여성 근로자 생애주기별 경력개발 프로그램이 미비하게 설정되어 있다고 지적되어 있는데 향후 조직 인사관리 측면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어떤 노력을 해 나가실 것입니까?
근무여건이 지금 제가 볼 때도 상당히 열악합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전 시설을 다 못 봤지만 아마 와 보신 위원님들께서도 계시고 오랫동안 못 오신 위원님들도 계실 건데 가보면 정말 제가 구청에 있을 때보다 딱 비교를 하면 훨씬 열악합니다. 비교를 해서 단순 비교를 했을 때도. 그리고 여성분들의 또 그러다 보니까 또 근무여건은 더 열악할 수밖에 없고 평균 연령대가 지금 보니까 한 거의 50이 다 돼 갑니다. 40대 후반입니다, 스포원. 그런 측면에서 그러니까 신규 직원도 못 뽑은 지가 몇 년 됐고 여러 가지로 저희는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지원해 주실 필요가 있고. 이사장으로서 만약에 된다면 특히 여성에게는 관심을 가지되 남성에게도 근무여건이 좋아지도록 여건 개선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곽동혁 위원장님께서 공공기관장 자리가 퇴직 공무원들이 가는 자리처럼 세간에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부산의 공공기관장 자리는 퇴직 공무원의 노후 대비처다 이러한 세간의 여론이 있는데 이러한 것을 감안하셔서 세간의 여론을 불식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해 주시기를 이사장으로 취임하시면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예, 취임하면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재영 위원장님의, 위원님의 추가질의 잘 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김진홍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조금 전에 질의에 이어서 조금 미진한 부분, 후보자님 설명을 하실 때 답변을 하실 때 말입니다. 매출이 한 3,000억 된다 이랬는데 지금 인사검증자료 11페이지에는 보면 매출액이 20년도 146억밖에 안 나오고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자료가 잘못된 겁니까, 지금 설명이 틀린 겁니까? 저는 아직 이쪽 분야를 맡아보지 않아서…
총매출액은 거의 4,000억을 평균 예년 같으면 가는 게 맞는데…
아니, 그러니까 그거는 제가 들어서 아는데 이 자료에는 매출액이 20년도에 146억이라고 돼 있거든요.
인사검증자료 말씀입니까?
예. 이 자료가 잘못된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이렇게 해 가지고 판단이 제대로…
인사검증자료 혹시 몇 페이지를…
11페이지.
11페이지요? 이때는 제가…
21년 스포원 홈페이지 공시 기준이라고 돼 있네요.
예, 이게 지금 제가 스포원에 온 게 아니고 응시를, 응모를 하기 위해서 스포원 홈페이지를 보고 이거를 제가 혼자서 적었던 겁니다. 홈페이지에는 이래 돼 있는데 이것이 예산액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됩니다.
아니, 예산액은 밑에 있잖아요. 334억에서 228억으로 21년도에 106억 줄었다 이래 되어 있고…
예, 이래 돼 있는데…
지금 자료를 보고 계시죠?
예, 보고 있습니다, 이제.
이거 뭐 잘못됐죠, 하여튼.
예, 잘못됐습니다. 이거는 진짜 급하게 제가 응모를 하면서 홈페이지나 여러 가지 제가 아는 지식을 그냥 확인 안 된 부분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실제는 3,000억 정도 된다 이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3,000억을 넘습니다.
20년도에 얼마입니까?
20년도에는 오백 아, 1,300억 대로 회복을 하고 있는데 아, 20년도에는 500억 대고 21년도에는 1,300억 대로 회복을 했습니다. 천삼백몇십억으로. 그런데 평상시에는 3,000억 대 후반 약 4,000억 가까이 됩니다, 매출액으로 보면.
통상을 가지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하여튼 이거는 좀 수치라는 거 이런 것들은 정확해야 되는데 조금 설명을 들어보니까 혼돈이 와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정확하게 잘 파악을 해 가지고 해 주시고요.
예.
그다음에 저는 질책보다는 우리 후보자님이 만약에 이사장으로 이렇게 가신다 하면 시민들이라든가 우려하는 어떤 이런 부분들이 아까 제가 서두에도 이야기했습니다마는 거의 다 공무원 출신들이 이래 가다 보면 관리라는 측면에는 특화가 돼 있어 가지고 제대로 이렇게 한다라고 이래 하겠지만도 공무원 조직이 약간 보면 좀 보수적이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면 흔히 하는 변화가 없다, 무사안일이다, 관리적인 측면은 이렇게 잘하지만 이런 분들이 계속적으로 연속으로 이렇게 취임을 하시다 보면 그렇게 변해갈 소지가 있다 이런 부분들도 잘 아시고 좀 점검을 잘하셔 가지고 왜냐하면 이렇게 계속적으로 지금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다섯 분이 이렇게 지금 계속 연속으로 오셨단 말입니다. 그렇다 보면 이 조직이 그런 식으로 갈 수 있는 소지도 있지 않느냐. 그래 이런 것도 잘 한번 점검을 한번 해봐 주시고요.
예, 알겠습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까 경륜·경정사업 온라인 발매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한번 했네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잘 모릅니까?
그 용역까지는 제가…
잘 모릅니까? 이 용역을, 이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용역을 했는데 여기에 보면 쭉 용역결과도 나와 있고 용역결과는 충분히 아는 내용이고 향후 계획들이 이렇게 나와 있어요. 관계 부처 및 관련 단체의 온라인 발매 필요성 홍보하겠다, 온라인 발매 합법화 추진하겠다, 이거는 벌써 합법화된 사항들이고.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렇다면 온라인 발매나 발매 시스템 및 이용자 보호 체계 구축이라든가 온라인 발매 승인 및 온라인 발매 이런 부분들은 다 완료가 됐죠?
그렇습니다.
지금 돼 가지고…
실제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판매를 하는데 어떻게 매출을 올리느냐 여기에 대한 지금 현재 집중하는 그런 문제가 되고. 그렇다면 앞으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가능성은 엿볼 수 있다라고 이렇게 봐지고요.
그렇습니다.
매년 지금 현재 스포원이 재정, 우리 부산시의 재정 확대 지원 차원에서 약 한 300억 원의 지방세를, 레저세를 지금 현재 기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막대한 기여를 했단 말입니다. 막대한 기여를 했는데 지금 코로나 상황이 와 가지고 재정이 어렵다 해 가지고 부산시가 직원들 인건비를 보조를 안 해 준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부산시가 문제가 있습니까, 부산시의회가 문제가 있습니까?
저는 일단 우리 스포원 내부에서부터…
아니, 제가 이야기하는 거 답변…
시에서부터 삭감이 되어서…
시에서 삭감이 되는 겁니까?
저는 그리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당당하게 이런 부분을 이야기, 이 이익금 나는 거, 이익금 나는 거 가지고 적립을 하고 이렇게 하는 게 있습니까?
아닙니다. 레저세는 들어가는 거로…
레저세는 다 들어가죠?
예, 일반회계로…
다 들어가죠?
예, 그리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래 기여한 것은 하나도 지금 현재 위기상황이 올 때는 거기에 대한 어떤 보상이라든가 이런 게 없다고 한다 하면 그런 논리를 당연히 피력을 하세요. 해 가지고 최소한도로 직원들 급여를 못 줘 가지고, 아까 말씀처럼 공사·공단이 급여를 못 준다? 이거는 부산시가 타 시·도라든가 이걸 볼 때 있을 수 없는 그런 겁니다. 이런 부분들은 그 논리를 잘 만들어 가지고 당연히 이야기를 해 가지고 그거는 지급을 할 거는 하고 자구 노력을 갖출 건 갖추고 이렇게 돼야 되는 거 아니냐 이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새로 되시면, 아마 그런 거를 해결해 주기를 직원들이 또 바라고 있을 겁니다. 그렇죠?
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상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아, 제가 질의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인사검증제도가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인사검증제도가 우리 공직자 출신으로서 어떻습니까?
인사검증제도는 조직을 위해서나 제가 받아 보니까 받는 제 입장으로서나 부담감도 있지만 상당히 의미가 있다. 공부도, 당연히 공부는 해야 되고 또 위원님들의 생각을 또 제가 알 수가 있고. 시에서도 거릅니다. 시에서도 거르기 때문에 상당히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아까 우리 후보자님께서 물론 되시면 이 인사검증에서 발언하셨던 발언내용이 향후에 활동하시는 데 있어 가지고 중요한 이정표가 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검증특위에서 했던 보고서도 발언했던 내용을 다 담죠. 그렇게 해서 아까 말씀하셨던 사실상 우리 고위공직자들의 어떤 퇴직 이후의 자리가 아니라 이렇게 역량 있는 퇴직 공무원들이 가서 변화시키는 그런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 생각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조용래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용래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마무리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인사검증특별위원회 곽동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오늘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주신 위원님들의 소중한 조언과 의견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공직자로서 나름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저를 되돌아볼 수 있는 아주 값진 기회였습니다. 만약 저에게 스포원에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과 지적을 바탕으로 공단 발전은 물론이고 부산시민들에게 기여하는 스포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스포원이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스포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용래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조용래 후보자와 관계직원 여러분! 인사검증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긴 시간 인사검증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의 노고는 부산시에 많은 변화가 올 수 있도록, 그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인사검증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과보고서 채택은 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경과보고서와 함께 1월 14일 특별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1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상문
특위팀장 김진태
○ 기타참석자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이정실
〈부산지방공단스포원〉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 후보자 조용래
전문위원 김상문
특위팀장 김진태
○ 속기공무원
권혜숙 정은진 박광우 황환호 김신혜 박선주 하효진 박성재 손승우
신응경 강구환

동일회기회의록

제 300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300 회 제 1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5
2 8 대 제 300 회 제 1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15
3 8 대 제 300 회 제 1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5
4 8 대 제 300 회 제 1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12
5 8 대 제 300 회 제 1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2
6 8 대 제 300 회 제 1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11
7 8 대 제 300 회 제 12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2022-01-11
8 8 대 제 300 회 제 1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2-10
9 8 대 제 300 회 제 12 차 문화재보호구역개발사업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21-12-09
10 8 대 제 300 회 제 1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2
11 8 대 제 300 회 제 1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10
12 8 대 제 300 회 제 11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2022-01-07
13 8 대 제 300 회 제 1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2-10
14 8 대 제 300 회 제 1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2-09
15 8 대 제 300 회 제 1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1
16 8 대 제 300 회 제 1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10
17 8 대 제 300 회 제 11 차 문화재보호구역개발사업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21-11-02
18 8 대 제 300 회 제 10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2-13
19 8 대 제 300 회 제 10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30
20 8 대 제 300 회 제 10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30
21 8 대 제 300 회 제 10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1
22 8 대 제 300 회 제 10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9
23 8 대 제 300 회 제 10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2021-01-04
24 8 대 제 300 회 제 9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2021-12-14
25 8 대 제 300 회 제 9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2-10
26 8 대 제 300 회 제 9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29
27 8 대 제 300 회 제 9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29
28 8 대 제 300 회 제 9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16
29 8 대 제 300 회 제 9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12
30 8 대 제 300 회 제 9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0
31 8 대 제 300 회 제 9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9
32 8 대 제 300 회 제 8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2021-12-13
33 8 대 제 300 회 제 8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2-10
34 8 대 제 300 회 제 8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29
35 8 대 제 300 회 제 8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26
36 8 대 제 300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26
37 8 대 제 300 회 제 8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15
38 8 대 제 300 회 제 8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12
39 8 대 제 300 회 제 8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11
40 8 대 제 300 회 제 8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0
41 8 대 제 300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8
42 8 대 제 300 회 제 7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2-10
43 8 대 제 300 회 제 7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2021-12-09
44 8 대 제 300 회 제 7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29
45 8 대 제 300 회 제 7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26
46 8 대 제 300 회 제 7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25
47 8 대 제 300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25
48 8 대 제 300 회 제 7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11
49 8 대 제 300 회 제 7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11
50 8 대 제 300 회 제 7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11
51 8 대 제 300 회 제 7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09
52 8 대 제 300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8
53 8 대 제 300 회 제 6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29
54 8 대 제 300 회 제 6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26
55 8 대 제 300 회 제 6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25
56 8 대 제 300 회 제 6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24
57 8 대 제 300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24
58 8 대 제 300 회 제 6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11
59 8 대 제 300 회 제 6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10
60 8 대 제 300 회 제 6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10
61 8 대 제 300 회 제 6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08
62 8 대 제 300 회 제 6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2021-11-08
63 8 대 제 300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5
64 8 대 제 300 회 제 5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26
65 8 대 제 300 회 제 5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25
66 8 대 제 300 회 제 5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24
67 8 대 제 300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23
68 8 대 제 300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19
69 8 대 제 300 회 제 5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09
70 8 대 제 300 회 제 5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09
71 8 대 제 300 회 제 5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09
72 8 대 제 300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08
73 8 대 제 300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5
74 8 대 제 300 회 제 5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2021-11-04
75 8 대 제 300 회 제 4 차 본회의 2021-12-14
76 8 대 제 300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12-08
77 8 대 제 300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21-11-25
78 8 대 제 300 회 제 4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25
79 8 대 제 300 회 제 4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24
80 8 대 제 300 회 제 4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23
81 8 대 제 300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18
82 8 대 제 300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8
83 8 대 제 300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21-11-10
84 8 대 제 300 회 제 4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09
85 8 대 제 300 회 제 4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08
86 8 대 제 300 회 제 4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08
87 8 대 제 300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05
88 8 대 제 300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4
89 8 대 제 300 회 제 4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후반기) 2021-11-02
90 8 대 제 300 회 제 3 차 본회의 2021-12-09
91 8 대 제 300 회 제 3 차 운영위원회 2021-12-09
92 8 대 제 300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12-06
93 8 대 제 300 회 제 3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24
94 8 대 제 300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21-11-24
95 8 대 제 300 회 제 3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23
96 8 대 제 300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19
97 8 대 제 300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17
98 8 대 제 300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15
99 8 대 제 300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21-11-09
100 8 대 제 300 회 제 3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08
101 8 대 제 300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05
102 8 대 제 300 회 제 3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05
103 8 대 제 300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05
104 8 대 제 300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4
105 8 대 제 300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12-03
106 8 대 제 300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1-11-23
107 8 대 제 300 회 제 2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23
108 8 대 제 300 회 제 2 차 본회의 2021-11-22
109 8 대 제 300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21-11-22
110 8 대 제 300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18
111 8 대 제 300 회 제 2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18
112 8 대 제 300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09
113 8 대 제 300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9
114 8 대 제 300 회 제 2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05
115 8 대 제 300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04
116 8 대 제 300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1-11-04
117 8 대 제 300 회 제 2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04
118 8 대 제 300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04
119 8 대 제 300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3
120 8 대 제 300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12-02
121 8 대 제 300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1-11-19
122 8 대 제 300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1-11-19
123 8 대 제 300 회 제 1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17
124 8 대 제 300 회 제 1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17
125 8 대 제 300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1-11-16
126 8 대 제 300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10
127 8 대 제 300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05
128 8 대 제 300 회 제 1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11-04
129 8 대 제 300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4
130 8 대 제 300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11-03
131 8 대 제 300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11-03
132 8 대 제 300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1-11-03
133 8 대 제 300 회 제 1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11-03
134 8 대 제 300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11-03
135 8 대 제 300 회 제 1 차 본회의 2021-11-02
136 8 대 제 300 회 개회식 본회의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