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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14시 00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그리고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정일빈 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2세 교육과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전에는 감사계획에 따라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양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교통사고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을 하였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신데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교육연구정보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교육행정 등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지적하여 시정토록 하고 내년도 예산심사와 연계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교육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감사위원님들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과 축적된 자료 그리고 시민들의 여론 및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고 수감기관에서는 보다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감사에 임함으로서 이번 감사가 원만히 진행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계획에 따라 교육연구정보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의 진행순서는 교육연구정보원장의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간부소개 및 인사말씀 후 업무보고가 있겠으며 업무보고가 끝나면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 규정에 의거 오늘 증인으로 채택된 교육연구정보원장으로부터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방법은 교육연구정보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한 후 본 감사반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고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10년 11월 22일
교육연구정보원장 정일빈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교육연구정보원장께서 간부소개와 인사말씀 그리고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정일빈입니다.
평소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무한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우리 원을 대표하여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알찬 교육, 따뜻한 교육, 깨끗한 부산 교육 실현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우리 원을 방문하여 주신, 존경하는 이일권 감사반장님 그리고 김석조 감사위원님, 백종헌 감사위원님, 신태철 감사위원님, 최부야 감사위원님을 모시고 우리 원의 2010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원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오른쪽부터 정원권 기획평가부장입니다.
문희자 교육정보부장입니다.
손이수 교육지원부장입니다.
안웅길 총무부장입니다.
김홍준 진로상담부장입니다.
김영환 사무관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우리 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 현황에 이어 원 운영의 기본방향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보고자료 1, 2쪽의 일반현황과 3쪽의 운영 기본방향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쪽의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사업별 성과를 중심으로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장 중심 교육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연구학교 운영입니다. 연구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188개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3단계에 걸친 협의회와 연구학교 담당자 연수 등을 실시하였고, 연구가 종료되는 113개 학교에 대하여 일반화를 위한 공개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부산교육발전과제 프로젝트 운영입니다. 교육정책과 교육현안의 개선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5개 연구팀에 대해서 실무진과 연계한 1 대 1 지도, 중간 평가, 워크숍 등의 질 관리를 실시하여 최종 성과보고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5쪽, 교육연구 활동 지원입니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연구회는, 40개 분과, 1,745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분과별 5회 이상의 자체연수와 실천사례 발표, 공연, 전시 등의 행사를 통해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구풍토 조성을 위한 특별연구교사제는, 40개 팀, 46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영역별로 연수 및 워크숍 5회를 실시하고 자문위원의 지도를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연구지인 '부산교육'를 연 2회 발간하고 부산교육총서의 개발․보급으로 교원의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6쪽의 초등학교 교과용 도서 개발입니다. 1학년용 ‘우리들은 1학년’, 4학년용 ‘부산의 생활’, 1학년에서 6학년용 ‘즐거운 컴퓨터’를 개발하여 해당 학년 학생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7쪽 학교교육 책무성 제고를 위한 학교평가 운영입니다. 금년 9월 1일자로 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평가 업무를 이관 받아 평가지표에 따라서 21개 평가반, 173명의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연수를 실시하고 212개 학교에 대한 학교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8쪽부터 10쪽까지의 이러닝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운영하는 사이버스쿨 점프는 현재 23만 5,000여명의 학생들이 활용을 하고 있으며,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에 480종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8쪽, 정보영재교육원 운영입니다.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15개 학급, 257명의 정보관련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04시간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정보영재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영재교육 참여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정보화 연구대회 운영입니다. 교원 정보화 연구대회에 42명이 참여하였고 학생 대상의 경진대회인 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 31명이 참가하여 대상 1명을 포함한 23명 입상, 그리고 로봇경진대회를 비롯한 3개 대회에 1,31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습니다.
10쪽부터 12쪽까지의 교육정보화 연수 및 자료개발의 내실화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교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집합연수 11개 과정, 원격연수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055명이 이수하였습니다. 또한 전략적 투자 대상국 지원 사업으로 캄보디아 교원 15명을 초청하여 지난 6월에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11쪽입니다. 교원정보활용능력 인증 시험에 340명의 교원이 응시하여 159명이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교육자료 개발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창의적 수업을 지원하는 교수용 소프트웨어로 809종을 클립 자료를 개발 중에 있으며,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위한 동영상 자료 150편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영상자료 45편을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입니다.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교육자료 종합 서비스인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하고 유사자료를 통합하여 활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작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자료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81명의 품질관리위원이 품질검증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2쪽부터 14쪽까지의 학교 진로․상담 교육활동 지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4개 학교를 선정하여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생애 설계 능력 함양을 위한 청소년 잡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학자료 개발, 진로상담교사 지구별 협의회 운영, 실천사례 발표대회 실시 등으로 진로 담당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13쪽 상담활동 지원입니다. 학교상담활동 지원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의 고학력 여성 인력을 선발하여 전문교육을 이수케 한 후 상담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학교상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상담자원봉사자 780명, 개인상담자 100명을 배치하는 한편, 123개교에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14쪽 학교도서관 관리 및 독서교육 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DLS 즉 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을 활용하여 단위학교 도서 종합목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웹 기반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독서교육담당자 1,220명에 대한 전문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콜센터 운영을 통하여 학교담당자, 학부모, 학생의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14쪽부터 15쪽까지의 교육정보화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고품질 서비스 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교원의 업무 해소와 예산 절감,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관리하던 학교 홈페이지를 우리 원에서 전담 관리하는 학교 웹호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해정보차단시스템을 운영하여 건전한 사이버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현장의 보안관련 업무를 경감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부산교육망 운영을 통해서 교육 행정기관 및 초․중․고등학교 인터넷의 효율적인 교육적 활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원의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원 구성원들은 부산교육의 기본방향과 추진계획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부족한 부분도 많을 것입니다.
탁월한 식견으로 지적하여 주시면 겸허히 수용하여 우리 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10년도 교육연구정보원 행정사무감사 업무현황 보고서
(교육연구정보원)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정일빈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만 요약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 또한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해당 부장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 감사반장의 허락을 받아 발언대에 나오셔서 직책과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이 있으면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태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신태철 위원입니다.
9월 1일자 시교육청에서 조직개편으로 학교평가 업무가 학교정책과에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으로 이관되어 짧은 2개월 동안에 평가위원 연수를 비롯해서 212개 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평가 등의 업무를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평가는 무엇보다 평가위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며 또한 평가결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평가위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평가결과의 활용계획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자리에 앉아서 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예, 학교, 단위학교의 교육적 책무성이라든지 또 학교경영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서 실시하는 학교평가가 제대로 평가되기 위해서는 평가위원들의 전문성 확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이 크게 두 가지로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중앙단위에서 실시하는 연수로 교육개발원에서 저희들이 추천한 인원을 1박 2일 동안 연수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리 원 자체적으로 평가단이 구성되고 나서 173명을 대상으로 해서 학교평가 방법이라든지 또 결과보고서 작성방법이라든지 또는 자료 D/B 입력방법이라든지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연수를 실시해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평가결과 활용계획이라고 하면 우선 212개 학교 가운데서 저희들이 101개 학교에 대해서 평가결과에 따라서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우수학교의 경우에는 또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종합감사업무에서 학사 부분을 좀 면제를 해 주고 또 최우수학교 유공교원에 대해서는, 21명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을 합니다. 그리고 학교예산이나 학교운영위원회 등 그런 영역에서 우수한 학교들은 또 지방직공무원 6명에 대해서 또 인사 분야에 어떤 성과가산점을 이렇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상당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그런 학교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컨설팅 장학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평가결과 환류는 학교평가를 통해서 이루어진 어떤 결과는 그 다음에 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장․교감 다채널평가에 학교평가 결과를 좀 반영을 하고 또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보고서가 만들어지면 그 보고서를 통해서 우수사례 공유라든지 또 단위학교에서 개별적으로 환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결과들이 2011년도 다음연도 장학계획이라든지 또 학교지원 정책이라든지 또 교육계획 수립 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여러 가지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기존 시교육청의 학교평가 업무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진하면서 특별하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9월 1일자로 저희들한테 자료가, 업무가 이관되어 왔고 사실 그 전에는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학교평가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평가계획은 교육청에서 전반기 때 수립한 학교평가 추진계획 또 추진지침에 따라서 저희들이 2학기 때 실시한 것으로 학교지침에 따라서 학교평가를 실시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저희들이 어떤 그런 계획을 반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적 여유가 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이 되면 교육부 계획도 새로 나올 것 같고 그래서 좀 다른 방향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금년은 교육청의 기본계획에 따라서 평가를 추진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학교방문평가위원단의 선발방식과 평가목적, 인센티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제 평가방문단 구성은 저희들이 212개 학교이기 때문에 또 한 평가단이 많은 학교를 평가함으로써 업무과중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개 한 평가단이 한 10개 학교 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을 했습니다. 21개 평가반을 구성을 했는데, 평가반 구성은 대개 한 평가반에 약 평가위원들이 한 7명 정도 배치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평가결과가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가반장은 전직 교장선생님을 모셨고 그 다음에 또 학교현장의 교감 또 장학업무를 맡고 있는 우리 교육전문직 또 교육행정직 더 나아가서 학부모 또 교수 이렇게 평가반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들을 저희들이 선발한다고, 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평가 101개교 지원금 지급내역 700만원, 600만원, 500만원 쭉 되어서 설명을 하셨는데 평가결과 개선된 점은 특별하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지금 현재 평가결과가 아직 종료되지 않았습니다. 금년도 평가결과는 저희들이 9월달부터 시작해서 실제는 9월말부터 11월초까지 지금 학교평가를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11월 30일날 학교평가 결과에 대한 기획위원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보고서가 정확히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가지 다른 정보를 이렇게 추출해 보기가 아직은 좀 어렵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학교평가결과 미흡학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미흡학교에 대해서는 컨설팅 장학지원을 하시죠?
예, 그렇습니다.
컨설팅 장학지원 결과에 따른 성과물이 있습니까?
이제 저희들이 학교평가 결과 최우수학교, 우수학교 그 다음에 변화선도학교 그 다음에 이제 컨설팅대상학교 이렇게 4단계로 평가결과 학교를 이렇게 선정을 하는데 여러 가지 평가결과 가장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컨설팅 대상학교들은 저희들이 280만원 정도 지원을 합니다. 지원을 해서 자체적으로 미흡한 영역에 대해서 학교 자체계획을 수립해서 이렇게 개선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주고 그 결과를 별도의 컨설팅 팀을 구성해서 다시 컨설팅을 하게 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건대 평가결과 미흡학교에 컨설팅 지원으로 학교 변화가 있겠지만 우수한 선생님들이 많이 배정될 수 있다면 학교가 보다 빨리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수교원이 평가미흡학교를 지원할 시에 가산점 등을 부여하여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저희들이 학교평가를 지금 업무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한 위원님께서 제기하신 그런 의견을 종합해서 나중에 교육청에 보고를 할 때 그런 컨설팅을 받아야 될 정도로 여러 가지 성과가 미흡한 학교들에 대한 지원안을 교육청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도록 저희들 건의를 하겠습니다.
학교평가는 무엇보다 평가위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합니다. 자체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시고 또 평가 후 결과를 환류하여 각종 교육정책과 장학 등에 객관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로이 맡은 업무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발간하는 인쇄물 발주와 관련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종이 절감방안을 듣고자 합니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발간하는 인쇄물은 주로 어떤 것이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쇄물이 지금 저희들이 개발하고 있는 교과서 3종이 있습니다. 1학년용, 4학년 ‘부산의 생활’ 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용하는 ‘즐거운 컴퓨터’ 이것이 상당히 많은 부수를 차지하고 그 다음에 또 연수를 저희들이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연수교재 개발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부산교육지를 저희들이 연간 한 두 번 정도 발간하고 있고 또 우리 원 운영계획서, 교육총서, 평가보고서, 운영보고서 이런 것들이 주요 우리 원에서 발간하고 있는 인쇄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출한 서면답변 자료에 의하면 권당 100만원 이상인 인쇄물 발주 내용이 2008년도에 총 63종 인쇄물에 39만여 부를 발간했습니다. 그리고 6억 4,500여만원이 집행되었고 2009년도에는 44종에 8만 8,000여 부 1억 6,300여만원이 집행되었습니다. 2008년도에 비해 2009년도에 발행부수와 집행금액이 대폭 감소한 것은 종이절감의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반책자의 경우 2008년도에 34만여 부를 발간하여 5억 9,000여만원을 집행하였으나 2009년도에는 2만 9,000여 부를 발간하여 8,800여만원을 집행하여 발간부수로는 31만여 부 집행금액으로는 5억여원이 대폭 줄었는데 이렇게 대폭 줄어든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희들이 일반책자 가운데는 ‘부산교육’지를 2008년도에는 4회 발행하던 것을 2009년도에는 연 2회로 축소를 해서 발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과형 도서의 경우에는 2009년도가 학생수가 상당히 감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소된 학생수만큼 이렇게 많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여러 가지 포털이라든지 또 E-ROOM이라든지 서지자료 외에 인터넷이나 어떤 디지털 자료 같은 것 이런 것들을 통해서 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창구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서지자료를 좀 디지털화해서 보급하려고 하는 그런 정책을 많이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종이서류를 절감하라는 방침을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우리나라에서 한 해 종이원료인 펄프를 무려 250t이나 수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이를 제조하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할 때 공공기관에서는 종이인쇄물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컴퓨터 등을 활용한 비종이문서 생산과 관련이 많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각종 교재 및 자료에 대해서는 파일로 발송하거나 CD 등을 제작하여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정보화 업무를 총괄하는 교육연구정보원이 앞장서서 비종이문서 확산에 적극 노력하여 종이문서를 줄이는데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최대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김석조 위원입니다.
자료에 보니까 부산사이버스쿨 점프 운영 해놨는데, 자료 8페이지 보니까 대상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1 이래서 대상자 나와 있고 자료에 나와 있는 총 가입회원이 23만 5,079명, 전체의 82%하는 이 전체는 무엇을 기준해서 전체를 기준합니까?
저희들이 콘텐츠를 지금 사이버스쿨 점프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상인원수는 초4에서 고1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그 중의 82%인 23만 5,079명이 현재 지금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활용도는 어떻습니까?
활용도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자율적인 그런 방법으로 누구라도 우리 사이트에 들어와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그런 활용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사이버교사가 있습니다. 사이버교사가 학급을 개설하면 그 학급에 학생들이 들어와서 수강신청을 해서 담임선생님의 관리를 받는 그런 형태로 운영하는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 저희들이 활용도를 한번 측정을 해 보면 하루에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들어와서 공부하는가 하는 것을 통계적으로 미루어볼 수가 있는데 그 통계자료에도, 자료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하루 평균해서 약 3만 9,000명 정도, 적게는 이제 요일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만 한 2만 5,000명에서 또 이렇게 시험치고 아주 많을 때는 한 6만 5,000명 이렇게 평균해서 3만 9,600명 정도가 하루에 들어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료에 보니까 3만 9,674명 했는데 그 가입인원수에 비하면 1일 평균 사용인원수가 좀 약한 것 같아서 좀 제 생각에는 적은 것 아니냐, 비율로 말해 보면 가입인원수에 비해서 이용률은 한 16% 정도밖에 안 된다, 그래서 조금 이용률을 더 높여야 되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많은 돈을 투자를 해가지고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왕 할 바에는 좀 더 이용률을 높여야 되겠다, 그래 싶은 생각이 좀 들고 방금 원장님 설명하는 담임형하고 비담임형하고 전체 그러면 사이버스쿨에 회원가입하는 학생수 중에서 두 가지로 크게 담임형, 비담임형 그렇게 나눠집니까?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이제 인원수가 전체 회원수에 비해서 3만 9,000명 정도라고 하면 주로 담임, 사이버담임교사의 관리를 받는 학생들은 거의 매일 들어와서 학습을 합니다. 그 아이들이 한 지금 1만 8,000명 정도 됩니다. 그 아이들은 담임교사의 관리를 받는 아이들은 1만 8,000명 정도 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상당히 많다고 볼 수가 있고 담임교사의 관리를 받는 아이들은 대부분 매일 들어와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그 아이들만 보면 상당히 이용률이 높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만 전체 회원수 대비 하루에 이렇게 들어온 숫자를 보면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좀 이렇게 낮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좀 담임관리를 받게끔 홍보를 해 가지고 담임관리를 많이 받는 그런 것으로 유도를 해서 1만 8,000명 이 숫자를 조금 더 증가되도록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
예,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만 교과부에서는 전체 하여튼 가입 대비 한 10% 정도를 지금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가.
10%까지는 좀 올리게끔 하라?
예, 예. 그것이 상한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담임교사 숫자를 계속 확대해서 관리를 하면 효과는 있겠습니다만 사이버담임교사의 역할이 상당히 업무가 과중합니다. 학생들 일일이 관리하고 오프라인에서 교육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매일 출석 체크해야 되고 과제해야 되고 수업 독려해야 되고 또 시험 칠 때마다 문제 제공해 준다든지 또 교과상담, 개별상담 이런 활동들을 담임교사가 하기 때문에 사이버담임교사로 활동을 성실하게 하는 선생님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 두세 시간 정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상당히 업무과중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는 한 달에 한 12만원 정도 수당을 줍니다. 수당을 주더라도 담임교사를 꺼려하는 그런 분들도 있고 열정적으로 하시는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현재는 담임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이 한 7,000명 정도 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저희들은 한 10%정도 650명 정도에 대해서만 지금 수당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제 담임을 7,000명이 활동을 하는데 650명만 주고 나머지는 어쩝니까?
나머지는 학급은 개설했지만 어떤 통제를 받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자기 스스로 학급관리를 해 나겠다, 이런 쪽으로 운영을 해 나가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원장님이 앞으로 사교육도 줄이고 이런 차원에서라도 이쪽 부분에 내가 볼 때는 정보원에서는 제일 힘을 쏟고 좀 노력해야 될 부분이 아니냐, 저는 그래 싶어서 오늘 질의를 했어요.
예, 예.
했는데 이쪽 부분을 확대하고 이렇게 하려면 내가 볼 때 담임수당도 월급 12만원 받고 하라고 하면 내 2시간, 3시간 매일 시달리고 앞에 앉아서 내 같으면 안 하겠어요.
그렇습니다.
원장님 안 맞습니까?
맞습니다.
두서너 시간씩 해 가지고 어떻게 한 달 동안 해서 12만원 꼴랑 이것 받고 하라고 하면 누가 하겠어요? 그러니 좀 현실적으로 맞게끔 하고 또 이 부분을 우리가 좀 확대하려면 사실상 지금 학교에서도 보면 방과후 학교니 뭐니 하고 예산을 낭비를 억수로 하고 있는데 차라리 그런 것보다는 이쪽을 갖다가 투자를 해서 정말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한테 좀 양질의 교육을 우리가 제공하는 어떤 그런 것을 해야 되지, 형식상으로 이렇게 방과후 학교 해서 하기 싫은 놈 억지로 잡아서 앉혀서 이래라, 저래라 내가 볼 때는 그것은 상당히 낭비라 생각이 되거든요.
앞으로 이쪽 방면으로 우리 원장님이 교육감님에게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가지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걸어가야 될 부분은 교육이 앞으로 이렇게 정보화로 이렇게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넘어가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선택하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원하는 좋은 양질의 교육을 받게끔 할 수 있는 이런 체제로 넘어가야지, 완전히 옛날에 하는 방식으로 아날로그 하는 식으로 그저 학생들을 방과 후에 모아놓고 의무적으로 이것 하라, 저것 하라 그러니 형식에 지나지 못하고 교육이 실제로 잘 안 되고 있거든요.
그것으로 해 가지고 끝나면 모르지만 학교의 교육은 항상 학교 교육이다 생각하고 학교에서 마치고 난 다음에는 또 별도로 사교육장에 또 찾아가게 돼요. 한 번 물어보세요. 조금이라도 하는 애들은 학교에서 방과후 학교 공부했다 해서 그것 마치고 나서 나 오늘 공부할 것 다 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학생도 없고 학부형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중으로 삼중으로 실제 사교육비가 엄청나게 자꾸 증가되는 그 부분 중에서도 학교에서도 방과후 학교 그것 마치고 나서 사교육 또 하고 학생들만 죽을 지경이죠. 그것 하는 시간만 자꾸 연장될 따름이고, 옛날에는 학교 공부 마치고 나서 학원 갔다 와서 한 6시 이후 되면 자기 시간도 가질 수가 있는데 이제 학교에서도 많이 잡아 놔놓고 마치고 나서 또 학원 갔다 와야 되고 잠잘 시간도 없죠, 텔레비전도 볼 시간 없지요. 지 혼자 놀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애들도 스트레스도 많이 받히고 공부하는데 잠도 푹 잘 수 있고 충분히 놀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머리가 맑아져야 학교 공부하는 시간에 공부가 잘 들어오고 정립이 될 건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지금 우리 부산교육 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육이 교육부에서 지금 하는 모든 체제가 이중적으로, 삼중적으로 이렇게 하면 좋다, 이렇게 해보자, 이것도 좋다 그러니 죽어나는 것은 애들만 죽어나요.
네 살, 다섯 살 먹은 애가 지금부터 오만 학원에 엄마 손에 끌려서 다녀야 되고 영어교육도 받아야 되고 엄청나 고충을 안고 지금 네 살, 다섯 살이 옛날에 고3과정을 지금 과외지도를 받고 있다 해도 과언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앞으로 우리 정보원에서 잘 활용할 수 있고 하면 그런 것을 자꾸 줄여갈 수 있는 그런 부분에 힘을 좀 써야 되는데 단 현실적으로 너무 안 맞다 하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수당도 그렇고 또 담임 7,000명 중에서 650명만 이렇게 해당이 되고 이런데 대폭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이야기 하고 또 우리 마인드도 그쪽에 포커스를 맞추면 원장님이 이런데 많은 예산이 올라오면 우리도 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지원하고 이쪽으로 키워나가야 된다, 그러면 그쪽으로 우리가 개발하고 더 키워나가고 그런 부분이 안 좋겠느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 아시겠지요?
예, 예. 그렇게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당초에 교과부에서 어떤 사이버스쿨, 사이버가정학습 계획이 나왔을 때는 사이버담임교사 수당을 30만원 정도 이렇게 책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한 달에 지금 현재 12만원 정도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1년 열두 달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학기 중에만 지원을 합니다. 한 8개월 정도만 지원을 하기 때문에 열두 달로 치면 한 달에 한 8만원 정도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아주 적은, 현실적이지 못한 그런 수당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담임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지 못한, 상당히 지금 650명의 담임교사들은 어떤 교육적인 열정으로, 수당보다는 지금 사이버담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열정에다 조금 더 자기 인정해 주고 더 알아주면 더 신바람 나서 더 잘 할 수 있다 아닙니까?
예.
신바람을 나게끔 부추겨 주는 것은 원장님 몫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아시겠지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우리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것도 작년에 350명이었습니다만 저희들이 금년에 300명을 추가해서 650명으로 확대가…
1년 만에 그러면 거의 2배 정도 증가된…
예, 증가를 시켰습니다. 증대 시켰고 그러다 보니까 한 100명 정도를 1년간 이렇게 12만원 정도 지원하려고 하면 거의 한 9,500만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100명 증가시키는데, 12만원 정도로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예산도 저희들이 연간 한 2배 이렇게 띄우기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금년에는 300명 정도만 증원을 했고 또 내년에도 저희들이 여러 가지 검토를 해서 증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런 데에 원장님이 강력하게 주장하세요. 방과후 학교하고 영어마을 하고 영어빌리지 하는 그런 데는 여러 수백억씩 갖다 쏘아 부어가지고 아무 무슨 도움이 있어요? 아무 도움도 없는 그런 것을 하고 있으면서 실제적으로 아이들이 정말 그래도 여기 들어와서 공부하는 애들은 정말 하고 싶은 애들입니다. 그런 애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투자해 주고 밀어줘야 되지. 왜 그 이야기를 못해요. 원장님이 고함지르고 책상 한번 두드리고 하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그리고 9페이지 정보영재교육원 이렇게 나와 있는데 영재교육원 그 부분도 원격수업이 120시간 별도 운영이라 해 놨는데 이것은 왜 별도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희들이 금년에는 영재원에 입학한 학생들하고 지금 카이스트하고 연계를 해서 카이스트에서 운영하는 영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이스트영재원에 우리 영재원 학생들을 가입을 시켜가지고 카이스트 영재교육을 받는 시간이 바로 이 120시간 원격연수 수업입니다.
좀 이것 확대할 수는 없어요?
카이스트 시간 계획에 저희들이 따를 수밖에 없어서 현재는 지금 120시간 밖에는 안 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이제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이제 과외로 우리 영재원에 입학을 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상당히 학습양은 많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총 학생수는 얼마 됩니까?
257명이 지금 우리 영재원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아, 15개 학급 하는 이것이 257명이다, 그러면 원격수업을 해당해 받는 학생은 257명 재학생 이 학생이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이 중에서 이제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실제 저희들이 고등학교 영재반은 1학년까지만 운영을 하고 2학년, 3학년은 추수지도반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별도 1학년까지 과정을 마치고 2학년, 3학년 과정을 좀 심화해서 공부하고 싶다는 학생들은 실제 저희들이, 실제 모든 영재교육원의 운영프로그램 속에 들어있지는 않지만 우리 원이 이 아이들을 계속 추수지도를 해서 대학에 진학하고 그 다음 과정까지 이렇게 계속 한 번 추적을 해봐야 될 필요가 있어서 저희들이 추수지도를 하고 이제 그 학생들을 제외한 나머지 중학생들은 전부 영재원에 입학을 해서, 저 카이스트 영재원격연수 과정에 등록을 해서 수업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생수를 좀 확대하는 데는 운영상의 모든 문제점이 있겠지만 이것도 좀 더 확대할 수 있으면 좀 더 확대해서 조금 더 활성화해 주는 그런 방향으로 원장님이 노력해 주시면 좋겠고 또 원격수업 120시간 하는 이것도 조금 더 확대해 주면 더 안 좋겠나 싶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방학 때, 여름방학 때 리더십 캠프 실시하는 이런 부분도 방학 때 아니라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연구 해보는 것도 안 좋겠느냐 싶은 그런 생각도 들고 사실상 외형적으로는, 우리 수치적으로 부산교육이 상당히 전국에서 내실을 강화하고 순위를 1등이다, 몇 등이다 이렇게 매겨서 하고 있지만 실제 대학 진학율이나 이런 것을 볼 때 가면 갈수록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특히 인문계는 그 나름대로 그것은 아마 조금 나은 편이고 자연계 쪽에는 사실상 전무하다시피 자꾸 지금 처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우리 영재원에서 보충을 해 주시면 안 좋겠느냐, 왜냐하면 지금 특목고 쪽에서도 보면 주로 외국어고등학교 또 국제고등학교 이것이 내용적으로 보면 거의 인문계에 해당된다고 봐지거든요. 그래서 딱 서울대학교를 표준해서는 좀 그렇지만 서울대학 이런 데 합격자를 보면 거의 다가 인문 출신들이 많지, 자연 출신은 지금 부산이 자꾸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우수한 학생들 중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난 다음에는 고등학교에 자연계에 갈 그런 학생들은 가까운 경남지역 하다 못해서 울산 이렇게 전라북도인가 상산고등학교 있는 그쪽으로까지 지금 거의 다가 우수한 자연계 학생들이 외지로 전부 다 빠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우리 정보원에서 좀 더 평가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도 좀 정확히 보고와 앞으로 부산교육이 대응해야 될 그런 부분도 강력히 주장해 주시고 그래야 밸런스가 인문 자연이 좀 맞아집니다. 지금 현재는 좀 언밸런스 되어가고 있는 그런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정보원 측에서, 특히 요즘 학교평가도 같이 겸하고 있다고 하니 그런 쪽에서 부산교육이 좀 더 낙후되지 않게끔 좀 강력히 표현해야 안 되겠느냐 그래 싶습니다.
지금 원장님, 인문․자연의 비율 같은 그런 것은 잘 알고 계십니까?
지금 저희들은 직속기관의 한계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정확히 여기는 구체적인 정보는 제가 갖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그러시겠지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것도 우리 정보원에서 평가를 한다면 정확히 꿰뚫고 있어야 안 되겠느냐, 그래야만이 평가가 정확한 학교평가가 안 되겠느냐 그래 싶은 생각에서도 내가 말씀을 드리니 참고를 해 주시고.
예.
또 이 자리에 계시는 정보원의 모든 직원들도 저 이야기하는데 참고를 해 가지고 부산교육이 옛날에는 우리 한 1970년도, 60년도에는 부산이 수학이 참 세고 영어는 서울이 세고 하는 그런 말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자연이나 지금 어떤 공학적인 계열이 부산 쪽이, 영남 쪽이 상당히 세다고 표현을 했는데 지금은 센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단 센 것은 어떤 교육행정적인 어떤 점수 따기 위한 프로그램만, 시스템만 최우수로 치닫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실질적으로 학생 교육에 정말로 1위가 될 수 있게끔 정보원에서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예,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석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부야 위원입니다.
부족한 인력을 가지고 학교평가라든지 e-러닝 활성화라든지 그야말로 교육의 질을 더 높이는데 꼭 필요한 그런 중요한 일을 맡으신 정일빈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에게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참으로 고생 많이 하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잘 했다, 잘못했다라는 그런 옳고 그름의 문제보다 지난 9월 시의회 때 거론했다가 시원하게 명쾌하게 이해를 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 정보원이 관리하는 업무이고 이래서 DLS시스템에 관해서 조금 이렇게 알고자 합니다.
우선 자료 14페이지 위에 셋째 줄에 이 부분은 제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작은 제목에 학교도서관 관리 및 독서교육 지원해 가지고 셋째 줄에 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 진급 처리 된 이것이 혹시 오타인지 안 그러면 또 제가, 진급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학교도서관관리지원시스템…
계급 한 계급 올라가는 그런 겁니까? 무슨 말입니까?
아닙니다. 여기에 가입되어 있는 학생들이 학년이 바뀔 때 진급처리를 해줘야만 다음 학년으로 인정이 되어서 활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학년진급에 따라서 진급처리 해 준다, 그런 얘기겠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예.
9월 7일자 동아일보에 보면 광주시교육청을 제외하고 전국의 15개 시․도교육청이 관리하는 이 DLS시스템이 이를 관리하는 업체에 의해서 관리상의 허점 때문에 해킹이 된 적이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예, 알고 있습니다.
기억컨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80%가 해킹이 되고 그렇게 해서 학생들의 이름, 학반, 주소, 전화번호까지 다 해킹되어서 이를 해킹한 업체가 또 독서 관련 상품 그러니까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업체에 팔아넘겨서 그 업체에서는 소위 학생들에게 필요한 독서통장 같은 것을 만들어서 개당 30만원씩 이렇게 해서 수십억씩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광주교육청 말고 15개 시․도교육청이 다 해킹 당했다고 했으니까 부산교육청도 해킹당한 그 범주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선 해킹당한 학교수가 얼마인지, 그렇게 해서 해킹된 학생수는 몇 명이나 되는지, 부산에도 해킹한 그 자료를 가지고 독서통장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학교에 많은 돈을 받고 판매한 그런 내용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황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우선 저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이제 독서통장 그 자체는 교육적으로 그렇게 나쁘다고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인데…
저도 그것은 나쁘다, 쓸모없다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유지보수하고 또 개발한 업체들이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영업행위를 해서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 가장 큰 문제였고 또 교과부나 케리스나 또 우리가 가장 염려한 것이 개인정보 유출이었습니다. 유출이었고 우리 부산지역은 쭉 한번 당초 이 부분을 제일 먼저 불법성을 발견한 곳이 우리 부산입니다. 저희들이 발견해서 케리스한테 얘기하고 하여튼 위법성을 제기하고 빨리 하여튼 시정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요구를 했었고, 현재까지 우리 부산에서 독서통장에 가입해서 활용하고 있는 학교는 초등학교 151개 학교입니다.
저희들이 위법성이나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쭉 한번 점검을 해봤습니다만 우리 부산의 경우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그렇게 지금 파악을 했고 저희뿐만 아니라 교과부나 케리스도 또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 다만 이제 좀 개인정보 유출이 심하게 노출된 것은 울산지역 학교 일부가 있는 것으로 그렇게 지금 저희들은 진단하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문에 보면 한 80%가 해킹 당했다고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특히 그 현황을 제일 먼저 부산에서 파악해서 교과부나 이런데 그 대책을 제안하고 했다는데 우선 학교수라든지 해킹 학생수가 얼마나 되는지 그것이 과연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80%나 되는지?
교과부가 그 뒤로 여러 가지 정보 유출 사례를 집중적으로 진단을 해서 그 때 아마 해명자료도 내고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자료에 따르면 그 때 이제 DLS 서버 내에서 관리되고 있는 630만명 정도의 정보가 모두가 유출된 것으로 그렇게 이제 보도가 됐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그 때 아마 교과부가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우리 부산이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지금 저희들이 알고…
부산은 몇 명 정도 됩니까?
부산은 지금 학교 숫자는 151개…
아까 그것은 독서통장을 학생들에게 판매하는 그런 학교수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예, 독서통장을, 예, 예. 151개 학교수.
전체 학교수가 600개면 600개 그중에서 몇 학교가 해킹되었다는 그런 자료는 없습니까?
해킹은 저희들은 지금 안 당한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때 동아일보에 난 기사가 그러면 사실하고 다르다는 얘기입니까?
교과부에서 확인을 종합적으로 했습니다만 하여튼 피해가 울산 외에는 지금 없는 것으로 그렇게 저희들한테 연락도 왔고 저희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부교육감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도 상당히 고민하고 있다, 또 대책도 수립하고 있다, 이 대책이라는 것을 우리 또 부산시교육청만 덜렁 발표할 그런 사안도 아니다, 교과부하고 또 관리 주관부서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이 종합해서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시의회에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혹시 그렇게 마련된 대책이라도 있는지?
지난 11월 15일날 교과부에서 독서통장 관련해 가지고 행정조치 이행사항이 통보되어 왔습니다. 거기에 보면 정보시스템 구축 교체 시에 정보통신망 보안성을 검토해서 도입을 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에 각별히 유의하라는 그런 조치만 지금 와 있습니다. 저희들은 현재 독서통장 정보 유출 사례 또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이 시스템 자체가 지금 케리스가 종합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케리스에서 별도의 독서통장을 개발해서 우리한테 제공해 줄 때 까지는 일체 지금 학교에서 독서통장 활용을 못하도록 그렇게 지금 조치한 상태입니다.
DLS시스템에 해킹방지를 위한 방어벽이 있다는데요.
예, 방화벽이 있습니다.
그 방어벽에 대해서 조금 소상히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
일단 방화벽은 말씀, 그 용어 자체적으로 불이 번지지 못하게 칸막이벽을 만들어서 차단하는 것처럼 시스템에 접근할 때 허락하는 사람 외에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방화벽입니다. 다만 이제 여기는 이 유출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이제 이 시스템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업체는 우리 허락을 받고 원격으로 접근 할 수가 있습니다. 부도덕하게 그 사람들이 원격으로 접속을 해서, 우리 허락을 받은 것이죠. 그러니까. 원격으로 접속해서 서버에 있는 자료를 자기들이 추출해 간 것입니다. 그 자료를 학생정보를 독서통장 업체에 판매해서 불법으로 이렇게 이익을 얻은 것인데 방화벽이 아무리 잘 되어 있다 하더라도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유지보수 업체에 어떤 접근 권한을 줬을 때 접속해서 그와 같은 일을 한다고 하면 상당히 문제가 벌어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사건이 발생한 그 이후부터는 원격접속을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유지보수 업체가 서버에 접속해서 어떤 프로그램 개선사업을 할 때는 반드시 우리 원에 와서 담당자의 입회 하에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조치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러면 이후부터는 DLS시스템이 어느 업체나 해킹 전문가에게도 해킹당하지 않는 그런 벽이 구축되어 있다고 봐도 됩니까?
예, 그렇습니다. 현재는 일체 접근 자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설명을 들어서 의구심들이 조금씩 이렇게 풀렸는데요. 조만간에 그 경위부터 그 다음에 대책, 현황, 마련한 대책 이런 것들을 서면으로 좀 정리를 해서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십사 합니다. 가능합니까?
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상세한 자료는 별도로 만들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부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백종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헌 위원입니다.
우리 정일빈 교육연구정보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백종헌 위원입니다.
저는 9페이지 정보화연구대회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지금 학생정보화경진대회를 지금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쭉 보니까 거의 한 7개 정도 대회가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볼 때. 지금 현재 일례를 들자면 카이스트 같은 곳에 학생이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일반 평학생의 성적순으로 가는지 저희들이 본인들의 어떤 그런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이렇게 학교를 진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전자정보고, 앞에 학교 이름을 빼고 정보관광, 정보 이런 고등학교에 진출한 학생들이 보면 카이스트에 발탁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 원장님 알고 계십니까?
예, 예.
그래서 지금 카이스트에 서남표 총장님께서 아주 로봇을 잘 다루는 학생들에 대해서 상당히 학부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열어주고 계신다는 혹시 그런 얘기를 원장님이 들으신 적이 있으신지요?
예, 그렇습니다. 저희 정보영재반 학생들도 포항포스텍 거기에 지금 금년에 들어간 학생들이 한두 명쯤 있고 작년에도 우리 영재교육원을 이수한 학생 고등학교 졸업생입니다. 가운데 대진전자정보통신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 하나 또 들어가서 공부도 하고 있고 카이스트에서는 성적순만이 아니라 고등학교 과정에서 다양한 어떤 그런 로봇이라든지 정보 쪽에 어떤 성과가 두드러진 학생들을 입학사정관제에 따라서 이렇게 학생들을 선별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그 사례를 보고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꼭 인문계가 아닌, 정말 지금 현재 그래서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주로 분포도가 어떻게 되는지요? 학교현황별로.
초․중․고등학교 말입니까? 아니면.
본 위원이 보는 부분은 이제 고등학교 학생들의 분포도가.
지금 경진대회는 이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골고루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중․고를 구분하지 않습니까?
대회자체가 구분하지를 않습니다. 초등부가 있고 중등부가 있고 고등부가 있긴 있는데 이제 중등부는 중․고등학교 합쳐서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고 초등부는 별도로 이렇게 대회 자체를 관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연구정보원에서 이런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계신데 그래도 이제 큰 보람은 카이스트나 이런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좋은 결과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특히 이제 고등학생에 국한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입학사정관제를 떠나서 지금 서남표 총장님을 금정에 한 번 초청을 해서, 저희 김세연 의원께서 초청해서 한 번 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상당히 그런 입학사정관제에 국한된 그런 선별이 아닌 정말로 아, 정말 이렇게 부산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우리 정보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하는 그런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하여튼 정말 좋은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우리 정보원에서 좀 열어주셨으면 하는 그런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예, 예.
그리고 9월 1일부터 평가업무가 이관되어 왔는데 지금 하여튼 원장님 이하 기획평가부, 교육정보부, 교육지원부, 진로상담부, 총무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우리 직원 현황 그러면 평가업무가 늘어남으로써 지금 상당히 인력충원도 부족하리라 봐지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이제 9월 1일자로 저희 원에 평가업무가 이관되어 왔지만 인력은 이제 본청에서 9월 정기인사 때 일반직 한 사람이 충원되어 왔습니다.
충분합니까?
저희들은 좀 많은 인원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평가가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이렇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어도 전문직 초등 한 분, 중학교 한 분, 고등학교 한 분 정도로 요청을 했습니다. 했습니다만 이제 지역교육지원청의 기능개편 또 본청의 기능개편 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인력 안배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저희들은 업무이관과 관련해서는 일반직 한 분을 충원 받는 것으로 그렇게 지금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하여튼 원장님께서 유효 적절히 인원 직원 관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백종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태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태철 위원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초․중등 교원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연수의 추진현황과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들은 연구정보원이기 때문에 주로 정보화 쪽의 교원정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연수내용이 커리큘럼이 특화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집합연수하고 원격연수 특히 연수는 두 가지로 이렇게 우리 국내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두 가지 연수방법으로 이렇게 연수를 하고 있고 또 해외 전략적 투자대상국 정보화 지원사업 해서 한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집합연수는 저희들이 11개 과정에 20개 기를 운영을 하고 있고 한 1,850명 정도를 지금 이수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격연수는 6개 과정에 9개를 운영을 하는데 약 4,500명 정도를 저희들이 수료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획이라고 하면 나중에 우리 원을 한번 투어해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우리 원 연수실 자체가 우리 원이 2001년도 개원할 때 구축한 그곳에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구조를 그 동안에 교육환경이라든지 교육내용이라든지 교육방법이라든지 또 정보통신 쪽으로 특화된 연수들인데 그 동안에 다양한 어떤 정보통신기술이 이렇게 발달해 온 상태에서 예전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연수실도 다른 형태로 바꾸어 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제 참여형, 소집단 이렇게 토론형 이런 연수도 저희들이 개설해서 학교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그런 연수과정을 좀 운영해 볼 계획입니다.
교육정보화 연수과정을 특성화할 계획을 설명하신 것 같은데 전략적 투자대상국 정보화연수의 대상국 선정방법과 연수내용 등 운영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략적 투자대상국 정보화 지원사업은 이제 이것은 학교 대상국 선정은 저희들이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초에 정보화 사업이 추진이 되면서 이제 국내, 우리나라가 세계가 인정하는 것처럼 IT, 이러닝 선도국가로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그런 교육정보화 교육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그런 어떤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또 국제협력을 통한 친한국 정서를 형성함으로서 국내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이렇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그런 측면 또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하는 그런 측면에서 지금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상국 선정은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선정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히 발전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해서 교과부가 몇 개를 선정해서 저희들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저희들은 캄보디아를 선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로 이제 초청연수이기 때문에 그 캄보디아 교사 15명 정도, 한 15명에서 20명 정도 우리나라에 오면 저희들은 선도국가로서 우리가 갖고 있는 노하우 그러니까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시스템 활용 측면 이런 쪽으로 좀 이렇게 교육을 하고 또 이제 친한국 정서 형성을 위한 한국문화의 체험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로 이렇게 상당히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 선진학교 방문이라든지 또 우리나라가 교육시스템 교육현장도 직접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제공하고 또 우리문화 체험을 확대하는 그런 차원에서 홈스테이 이것도 운영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금년에는 저희들이 작년부터는 신종플루 때문에 가정으로 이렇게 홈스테이를 확대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그전까지는 그렇게 홈스테이도 운영을 했습니다.
교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연수뿐만 아니라 연수용 컨텐츠 개발과 인증제 운영, 교육자료 개발에도 노력하여 고품격 특성화된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신태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이 되겠습니다.
학교평가 업무가 9월 1일 이후부터 이 정보원으로 이관되었는데 실적을 보면 학교방문평가위원단을 21개 반 구성해서 212개 학교를 방문평가했다라고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그 예산도 9,174만 2,000원을 들여서. 그래서 저는 의문스러운 것이 인력도 부족한데 불과 두 달 동안에 212개 학교를 무슨 방법으로 또 인원은 어떻게 구성해서 그렇게 했는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평가한다는 것은 학교 숫자 자체가 212개 학교이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제 저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평가반을 구성을, 21개 반을 구성을 했습니다.
어떻게 구성을, 인원은 어떤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인원은 한 7명 정도로 한 평가반이 7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구성 내용을 보시면 위원장이 전직 교장출신입니다. 정년퇴임을 하신 분으로 위원장으로 위촉을 하고 또 현직 교감선생님 두 분을 여기에 참여시켰습니다. 또 실제 평가지표 속에 여러 가지 검증을 할 수 있는 전문직 장학사나 연구사를 두 명 포함시키고 또 여러 가지 행정적인 부분도 봐야 되기 때문에 교육행정직 한 분 그 밖에 대학교수라든지 학부모도 평가반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7명 정도로 한 평가반이 구성이 되고 이 한 평가반이 10개 학교 정도를 쭉 방문을 해서 평가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212개 학교가 나옵니까?
예, 이제 그러니까 21개 평가반을 212개 학교에 이렇게 배치를 한 것입니다. 이제 그렇게 보시면 한 평가반이 10개 학교를 방문평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또 그렇지 않고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대개 고등학교는 지금 6개 평가반을 구성을 합니다. 일반계 고등학교를 평가하는 세 개 반하고 또 특목고를 평가하는 한 개 반 공업계열 고등학교를 평가하는 한 개 반, 상업계열 평가하는 한 개 반 이렇게 해서 6개 평가반을 구성을 하는데 이제 공업계열이나 상업계열 또 특목고 같은 경우에 10개 학교가 안 되기 때문에 대개 6개 학교나 7개 학교를 평가하는 평가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개 보시면 10개 내외의 학교를 한 평가반이 방문해서 평가를 하도록 그렇게 지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예산 9,170만원은 어떤 데에 다 쓰여 집니까?
예산은 이제 21개 평가반 173명이 이제 212개 학교를 방문하는데 173명에게 주어지는 수당입니다. 아침에 방문해서 하루 종일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가위원들에게 주어지는 수당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그 수당에는 여비니 식대니 이런 것 포함시켜서 그냥 수당이라 이렇게 합니까? 또 식비를 따로 주고 수당도 따로 주고 그렇게 합니까?
그런 식비나 이런 것은 따로 없이 그냥 수당으로만 지원을 합니다. 하루에 저희들이 다 포함해서 지원하는 수당이 6만 2,000원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수사례 일반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어떤 겁니까? 자료를 만들어서 각급 학교에 우수하지 못한 학교에 보내는 겁니까? 일반화 방법 이것 좀.
일반화는 저희들이 이제 일단 보고서를 만들어가지고 그 보고서를 공유함으로서 우수학교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학교에서 어떤 교육적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가 이런 것들을 이제 학교에서 보고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일반화를 하고 있고 또 그 다음에 평가보고회도 별도로 금년에는 한 번 가질 계획입니다. 학교평가를 하고 나서 금년에 이제 독자적으로 우리 연구정보원에서 평가를 했기 때문에 지역지원청이라든지 이제 본청이 개입하지 않는 상태에서 종합적으로 학교평가 결과를 한 번 이렇게 피드백 받아봐야 될 필요성이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한 번 보고회를 갖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12월에 일반화 계획이 되어 있지요?
예.
잘된 학교는 다행으로 생각하고 잘된 학교가 많기를 기대합니다만 미흡한 학교에 대해서 행․재정 지원을 어떻게 합니까?
아까도 부분적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했습니다만 정말로 여러 가지 학교교육 경영운영성과가 상당히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학교는 저희들이 컨설팅대상 지원학교라고 그래서 280만원을 지원을 하고 미흡한 영역에 대해서는 학교 자체적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보완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예산은 280만원 정도만 지원을 합니다.
어쨌든 수고 많이 하셔가지고 우수학교의 사례가 빠른 시간 내에 일반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수고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부야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이일권 위원입니다.
먼저 사이버스쿨에 대해서 하나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사이버스쿨은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주로 이용한다고 했는데 그중에서도 주로 누가 더 많이 이용하는지 그것이 데이터 나온 것이 있습니까?
예, 저희들이 통계자료를 뽑을 수가 있습니다. 뽑을 수가 있는데 주로 저희들이 초4에서 고1까지지만 고등학생이 가장 활용이 저조하고 중학생보다는 초등학생들이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그렇게 저희들이 자료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초등학생이 많고 그러면 주 이용시간대가 언제인지, 몇 시경에 가장 이용이 많은지 이것을 한번 조사해 본 적이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그것은 몇 시쯤에 제일 많습니까?
저희들이 쭉 보니까 아마 학교 출석해서 담임선생님과 이렇게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침 9시, 10시경이 그래프가 좀 올라가 있고 저녁에는 7시부터 9시 사이가 가장 이렇게 높은 것으로 그렇게 파악을 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목적이, 사이버스쿨의 목적이 수준별 학습이라든지 아니면 사교육비 경감 그 다음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 이것이 목적이라고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한 한번 실제 이 목적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얼마정도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한번 조사해본 적이 있습니까?
저희들이 수준별 학습은 학습 콘텐츠 자체가 이렇게 3단계 수준으로 분류되어서 제공을 합니다. 기본과정이 있고 보충과정이 있고 심화과정이 전 콘텐츠가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자기수준에 따라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공이 되고 있고 그 다음에 사교육비 경감은 저희들이 직접 지금 조사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케리스가 작년에, 금년에도 7월에 케리스가 종합적으로 만족도라든지 효과성 분석을 했습니다. 했는데 작년에 조사한 자료를 보시면 전국을 대상으로 해서 인수가 학생들이 한 5,000명 정도, 교사가 한 1,380명 정도, 학부모가 한 200명 정도 이렇게 조사에 응했었는데 우리 부산만 그렇습니다. 사교육 경감 절감액을 쭉 한 번 보면 전국적으로 통계 내놓은 것이 그렇습니다.
자녀의 월평균 사교육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을 때 학부모들이 약 26만 3,000원 정도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버 가정학습을 학습함으로서 월평균 얼마정도 절감하느냐고 물었더니 약 8만 7,000원 정도 절감된다고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우리 부산은 약 8만 5,000원 정도 부산학부형들은 절감된다고 답변한 것으로 그렇게 자료가 집계되어 있습니다.
만족도도 보면 학생, 교사, 학습내용, 학습지원에 대한 만족도 여러 가지로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 전국의 통계자료를 비교해 보면 우리 부산학생들이 사이버스쿨에 단연히 다른 시․도보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그렇게 지금 나타나 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데 더 잘되기 위해서 몇 가지 이렇게 의견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첫째 한 가지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또 방금 7시에서 9시 사이에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그런데 여기 보면 안내전화 860-6144 여기 안내전화가 있는데 이 전화는 6시까지밖에 안하거든요. 그래서 이 때 보면, 그리고 주말에는 이 전화가 되지를 않습니다. 그 다음에 학생들이 사이버스쿨 이용하다가 뭡니까? 프로그램 장애를 일으킨다든지 하여튼 애로사항을 겪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애로사항이 있느냐 하면 여기 보니까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에 들어가 보니까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원장님 혹시 거기 들어가 본 적 있으십니까?
예, 들어가 봤습니다.
그래서 이 7시에서 9시 사이 이용할 때 이 때 이용하면서 집에 부모님들이 처치를 할 수가 없거든요. 그러면 여기에서 필요할 때 즉시 응답이 되어야 되는데 이것이 다음날 잘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연구를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두 번 실망하고 나면 다음에 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 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다른 상업매체와의 경쟁력입니다. 지금 보면 저도 여러 군데를 한 번 해본 데 보면 여기 부산사이버스쿨은 사이버스쿨대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콘텐츠 부분에도 있고 있는데. 그래 이것이 지금 과연 앞으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지금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과연 계속 버티어나가야 되는가 근본적인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 보면 사이버스쿨 이용자가 아주 많고 회원수, 가입회원, 1일평균 로그인 수가 많기는 한데 이것이 보면 자발적으로 된 경우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 보면 비자발적으로 가입하고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어느 중학교 같으면 사이버스쿨 체험의 날 운영 이런 것도 있지요?
예, 있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이 체험의 날 보고서를 내야 되니까 어쩔 수 없이 사이버스쿨에 들어가서 시청자노트를 다운 받아서 작성을 하고 그래 이것을 또 학교에 제출하고 이렇게 되는 경우거든요. 그래서 여기 로그인수라든지 회원수는 굉장히 허수가 많다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까?
체험의 날 운영이라고 하는 것은 저희들이 사이버스쿨을 모든 학생들에게 홍보한다는 차원에서 학교에서 관심을 갖고 지도해 달라는 차원에서 체험의 날을 반드시 운영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기회를 통해서 사이버스쿨이 온라인상에 무료로 제공하는 학습 콘텐츠가, 사이트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그런 것을 운영을 하기 때문에 교사의 어떤 지시에 의해서 들어왔다고 하면 그런 숫자에 해당되는 로그인수는 허수라고 볼 수도 안 있겠습니까?
그래서 정말로 이 내용을 가지고 승부를 거셔야지, 억지가입 또 다음에 강요된 가입 활용 이것은 없어야 된다, 실제로 학교에 나가서 들어 보면 선생님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이 있고 또 아이들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숫자만 가지고 잘 되고 있다고 홍보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용이 좋아서 스스로 찾아와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부족한 것이 자기 주도적 학습 스스로 공부하는 것 아닙니까? 실제 우리 아이들이 학원에 익숙해져서 거의 스스로 하는 능력이 잘 없습니다. 잘 없는데 부모가 지키고 있어도 잘 안 되는데 혼자 사이버스쿨에 들어와서 사이버스쿨에 앉아서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 이용도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능력 이것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이것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여기는 이렇게 좋은 통계도 많이 나오고 사교육비 경감도 많이 말씀을 하셨지만 이것이 과연 그대로 믿을 수가 없어진다는 거지요. 각자 집에 자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하고 병행을 하지 않으면 곧 이것이 세월 지나면 이것이 퇴출 위기에 몰릴 수도 있지 않겠나, 이런 것도 같이 이야기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총 비용이 지금 8쪽에 있는 것을 사이버스쿨 한번 계산을 해 보니까 15억 7,600만원이 나왔습니다. 이만한 예산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여기에 있는 계산된 예산만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 다른 부대비용까지 합하면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데, 쏟아 붓고 있는데 이것이 이제 잘 운영되어야 될 것이고 단 이것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학교에는 방과후 학교가 있고 학원 있고 사이버스쿨 있고 다음에 숙제 있고 굉장히 많습니다. 이 속에서 과연 이것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 한번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연구학교에 대해서 한번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연구학교가 2006년도에는 자료에 보면 116개 학교였습니다. 그것이 이제 2009년도에는 180개 학교로 되었다가 올해는 240여개지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많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렇게 올해는 사교육이 없는 학교 이렇게 다른 특별한 경우가 있다 치더라도 이렇게 계속 늘어난 이유가 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연구학교 사실 지정은 저희들이 하지 않고 본청에서 지정을 합니다. 일단 지정이 되고 나면 이제 그 학교들은 저희들이 운영 지도를 하고 또 성과보고회 지도를 하고 나중에 평가를 하기 때문에 계속 늘어나는 것은 지금 여러 가지 교과부에서도 아까 감사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교과부의 어떤 그런 정책사업, 사교육 없는 학교라든지 또는 교원평가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제 작용을 하고 있고 우리 교육청은 크게 그렇게 늘릴 계획이 없는 것이지만 교과부 권장하는 그런 숫자가 늘어나는 관계로 상당히 늘어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왜냐하면 문제점 지금 연구시범학교의 문제점에 보면 교육청에서 스스로 이야기하기를 연구시범학교의 과다로 교원업무과중 및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에서의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했습니다. 이것이 올해만 한 것이 아니고 거의 해마다 반복해서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반복해서 하고 있는데 연구시범학교는 해마다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이 안 맞다는 것이지요. 문제점이 있으면 고쳐야 되는데 안 고치고 계속 문제점이 있다고 이렇게 제시를 하면서 그대로 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가장 큰 이유 하나가 타 부처에서 또는 타 기관에서 요구를 하고 그러면 교육감이 지정을 하는 경우가 지금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겁니다. 데이터를 보면 2008년도에는 타 부처 요청 교육감 지정학교가 14개 학교였습니다. 그런데 2010년 올해는 38개 학교였습니다. 그러면 요청하는 대로 다 받아주고 내년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어떤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희들도 연구학교 숫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저희 업무가 많아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연구학교 숫자를 줄여서 운영하자는 얘기를 본청에 자꾸 건의를 합니다. 하지만 일단 외부기관 교과부 외에 다른 기관으로부터 연구학교 지정 운영에 대한 요구가 들어오면 그것을 타 시․도와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그렇게 거절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숫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부담을 안고 있어서 이제 줄이도록 요구는 하고 있지만 쉽지 않기 때문에 일단 이제 지정이 되어서 저희한테 통보가 되어 오면 우리 원 자체적인 연구사들만 가지고는 지도에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예능 부분은 지금도 학생문화회관 연구사들하고 도움을 받고 있고, 또 과학 쪽의 그런 부분은 과학교육원이라든지 이런 연구사들과 기관 협력을 통해서 지도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많을수록 저희들에게도 부담입니다. 좀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연구 지정권한을 지도를 여기 하니까 지정권한도 여기 연구정보원에 가져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당초 이제 지역지원교육청의 기능이 개편되는 과정에서 그런 요구도 했더랬습니다. 우리가 지정을 하고 운영을 하고 지도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연구학교 지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다 달라고 했습니다. 했는데 이제 16개 시․도교육청 국장님 또 교육부 차관님이었습니다. 그 때는 이기우 차관님 모인 자리에서는 지정은 본청이 갖고 있어야 한다 하는 결정이 나는 바람에 지정 문제는 본청이 그대로 안고 있습니다.
지금 그 말씀은 지금 현재 이 시스템이 그렇게 효율적이라든지 바람직한 시스템은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니까 이제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기 위해서는 지정부터 마지막 평가까지 한 기관에서 하는 것이 좋긴 하겠는데 어쨌든 주요교육정책을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정책추진과 연계한 연구학교 운영 이것은 아마 본청이 갖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저의 생각입니다.
원장님께서는 바람직하다고는 해 놓고는 솔직히 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장내 웃음)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뭐냐 하면 연구학교 일반화가 안 된다는 겁니다. 만일에 연구학교 많아서 대한민국 교육이 잘 될 바에는 벌써 대한민국 교육문제가 다 해결됐어야 되는데 부산에서만 이백몇십 개가 있고 전국으로 하면 이것이 몇 천 개가 되겠습니까? 해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문제는 계속 쌓여가고 있는데 그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연구학교 성과물들이 일반화가 안 된다는 겁니다. 일반화가 안 되는 이유가 원장님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참 문제가 많습니다만 저희들 연구학교 운영 쭉 지도를 하고 나서 마지막에 정리단계 협의회를 종료하고 성과보고회를 합니다. 성과보고회 참석할 때는 가능하면 전체 학교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서 연구학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는 하고 있고 또 지원을 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제대로 연구학교 성과가 이렇게 공유되지 않는 그런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같은 주제의 연구학교가 여러 개 운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연구학교 숫자를 늘리는 것이 오히려 연구학교 주제에 대한 성과에 대한 일반화를 위하는 목적도 있다라는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또 실제 저희들이 학교 있을 때도 보면 한 번도 내가 교직생활을 하면서 연구학교에 있어보지 않은 사람하고 또 연구학교 여러 가지 운영사례를 직접 경험한 사람하고 아마 어떤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보는 관점이 교사들도 분명히 다르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연구학교 숫자를 오히려 과다하게 확대하는 것은 지극히 문제가 있지만 적절하게 이렇게 운영을 한다고 하면 오히려 일반화 효과도 거기에서 찾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있고 그렇습니다.
예,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뭐냐 하면 그 내용이 일반화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고 그 연구하는 과정부터 보고서 낼 때까지 전 방식이나 내용이나 들어가는 투입하는 시간이나 비용 이것이 일반화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도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내년부터는 연구학교를 일단 저희들이 지정은 안 하지만 운영지도를 하고 평가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3월부터 연구학교가 지정되어서 거의 계획단계 협의회가 4월까지 종료가 됩니다. 이래서는 저희들이 운영할 수 없다라는 생각에 금년에는 1월달에 연구학교 지정을 완료해 달라, 그 다음에 2월까지 연구학교 계획단계 협의회를 마치겠다, 우리가. 그리고 3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이 되면 바로 연구학교 운영이 시작될 수 있도록 그래서 예년보다 한 2개월 정도 연구학교 운영기간을 늘릴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 저희들은 내년에는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지도하실 때 일반화 가능하게 이런 것도 염두에 두고 결과보고서만 아주 그럴듯하게 낼 것이 아니라 자그마하더라도 실제 다른 사람들이 보고 일반화할 수 있게 그대로 좀 쓸 수 있게 이렇게 하는 것도 염두에 둬야 될 것 같습니다.
예.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제가 2008년도 연구학교 목록을 달라고 해서 이웃에 있는 몇 개 학교에 한 번 실제로 2008년도 연구학교 하고 있는 것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가를 현장을 한 번 보고 또 아니면 그 교육과정을 한 번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곳에서 연구학교 흔적은 찾아볼 수도 없었습니다. 내용도 없고. 그런 것은 정말로 잘못된 연구라고 봐지거든요. 그 연구를 진행한 학교에서부터 연구결과가 사라지고 하지 않고 있는데 그것이 다른 학교에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지적해야 될 것은 부산에듀넷에 있는 연구마당 이것 연구정보원에서 관리하는 것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여기에 보면 데이터베이스, D/B 자료실에 봐보면 이것이 보면 관심 있는 교사들이 들어와서 활용하기에는 적절한 자료가 없다는 것인데 한번 들어가 보시면 연구학교 보고회 당일 업무분장 이런 것도 올라와 있고 필요하기도 하겠지요. 그런데 보면 제목을 봐가지고는 들어가 보지 않고는 안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장 교사들의 이야기는 특히 필요한 것이 있어서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면 정말로 찾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심지어 어떤 연구학교에 가보면 종료했는데도 그 학교에 연구보고서가 탑재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고 다음에 또 연구정보원에 들어와서 찾으려고 해도 참 찾기가 힘듭니다. 그냥 별 도움이 안 되는 연구보고서는 있는데 실제로 거기에 도움이 되는 보조자료들 학습지라든지 그런 것을 실제로 찾는데 그것을 못 찾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그런 이야기도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유념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저희 종합적으로 한번 정비를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또 질문해 주십시오.
신태철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신태철 위원입니다.
방금 이일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연구학교 문제 일선학교에서 정말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고, 뭐 아니고 하면 어폐가 있습니다만 교장선생님 생각이 뭔가 하면 일반화 시키나, 보편화 시키나 이런 부분보다 왜 연구학교 하나 제가 물어봤습니다. 연구학교 안 하면 우리 학교 교직원들 근무평점이 승진하고 하는데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연구학교 해야 된다하는데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참 안타까운 그런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이버스쿨에 대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부산사이버스쿨하고 부산사이버스쿨 점프하고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이것이.
사이버스쿨은 2009년까지 저희들이 사이버스쿨이라고 운영을 해왔고 사이버스쿨 점프, 점프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사이버스쿨을 통해서 한 단계 도약을 해보자, 좀 뛰어보자 이런 의미로 저희들이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내용은 보면 차세대 LMS, LMS는 러닝 메니저먼트 시스템이라고 그래서 학생들의 학습이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LMS입니다. 이 LMS가 상당히 금년에 개편이 되었습니다. 사용자의 어떤 편의성이 개선이 되었고 웹 접근성이 개선이 되어서 우리가 개발하지 않는 타 시․도에서 개발한 콘텐츠라도 쉽게 연동, 연결해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게 해 놓았고 또 옛날 같으면 컴퓨터 사양에 따라서 학생들의 컴퓨터는 다양하지 않습니까. 최신 컴퓨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옛날 무슨 윈도우 초기버전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도 있을 것이고 또 최근에 나온 윈도우7 그런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컴퓨터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컴퓨터에 관계없이 수월하게 접근해서 쓸 수 있는 상당히 접근성이 개선되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차이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해서 설명드리면, 말씀드리면 평가시스템이라고 그래서 기능개선이 좀 이루어져 있고 또 옛날에 없었던 진단처방학습시스템이라고 그래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아이들이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자기 학력을 진단해 보고 거기에 적절한 처방을 받을 수 있고 또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진단을 받고 처방받아보는 그런 시스템들이 차세대 LMS에서 좀 개선되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학습 콘텐츠 개발하고 품질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콘텐츠 개발은 교과부 일단 교육과정이 개편이 되고 나면 교과부에서 콘텐츠 개발에 대한 기본계획이 수립이 됩니다. 그 계획에 따라서 개발주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관을 합니다. 거기에서 주관을 하고 우리 시․도교육청은 개발되는 과정에서 콘텐츠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과목별로 분담을 해서 검토를 하고 또 케리스에서는 품질인증단을 별도로 구성을 해서 사이버스쿨 콘텐츠가 제대로 품질이 인증 받을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인가를 종합적으로 심의해서 여러 가지 질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자꾸 물어서.
학생진로상담에 관해서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13페이지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자기 주도적 생애 설계 능력 함양을 위한 청소년 잡스쿨을 운영한다고 보고서에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사업 시작한 연도가 언제부터입니까? 올해 새로 생긴 일입니까? 안 그러면 전에부터 쭉 해오던 일입니까?
2008년부터 시작을 해서 올해 3년째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태까지 2008, 2009, 2010년 한 3개년 했으니까 그 성과를 분석한 그런 데이터라도 있겠네요?
성과분석이라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겠습니다만 금년도도 저희들 한 번 중앙 메이저 언론에 나지는 않았지만 언론보도가 또 된 바가 있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청소년 잡스쿨 운영 목적은 중학생들이 중학생 차원에서 고등학교를 결정하거나 또는 더 나가서 대학 진학 같은 것을 이렇게 생애 직업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중학교 과정에서 한번 이렇게 체험해 보게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운영을 합니다. 주로 전문계 고등학교에 요즘 보면 제과, 제빵이라든지 칵테일, 일식, 양식 이런 학과들이 많이 운영되고 있고 그래서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저희들은 추천을 해서 학교에 보내줘서 체험을 하게 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알겠습니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하고 또 장래를 스스로 결정할 그런 분별력이 부족한 중학생 때 이런 교육을 실시해서, 연수를 실시해서 그야말로 자기 주도적으로 생애를 또 장래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다 하면 그야말로 이 이상 더 좋은 진로 교육이 있겠습니까만 저는 의문을 가지는 것이 이럴 때 부모들하고 함께 동반 잡스쿨을 운영하는 그런 방안은 어떻습니까?
예, 좋으신 의견입니다만 아직까지 부모님까지 동반하는 프로그램 운영은 저희들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일단 한번 검토는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것이 3년간 해 가지고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계속 해오는 계속사업인데 그렇다면 성과가 분명히 있지요?
그렇습니다. 학생들은 굉장히, 만족도 조사를 저희들이 합니다. 일단 그 한 과정이 끝나고 나면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 상당히 지금 85% 이상의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그렇다면 300명 하지 말고 한 3,000명쯤 하면 어떻겠습니까?
예, 확대하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예산이 상당히 한계가 있고 또 고등학교도 수용할 수 있는 데 저희들이 강제로 맡길 수는 없는 것이고 일단 수용하는 체험학습을 주도하는 고등학교의 의견도 한번 수렴을 해서 정리하도록…
그러면 학생 선택은 어떻게 합니까? 선택은.
저희들이 중학교에 공문을 보내서 희망을 받습니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많습니다. 금년에도 저희들이 300명을 대상으로 하지만 희망하는 학생은 거의 한 7, 800명 정도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했습니다.
희망하는데 예산 때문에 한 800명 정도 신청하는데 300명만 선별해서 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 예산해 봤자 제가 계산기 한 번 두드려 보니까 1인당 한 2만 5,000원도 채 안되던데요. 그렇게 들여서 중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주도적 생애를, 이렇게 생애를 설계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그런 효과가 있겠습니까?
저희들은 중학교과정은 진로결정과정은 아니고 탐색과정이니까 여러 가지 직업세계를 한번 체험해보게 한다는 그런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은 다양화 될수록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잡스쿨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표현할 길은 없습니까? 이것을 직업학교라든지 이렇게 표현하면 말하는 위상이 달라지거나 등급에 차이가 납니까?
한 3년 정도 써왔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냥 썼습니다만 이 프로그램 이름도 위원님께서 제기하셨으니까 한 번 저희들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것 몰라서 그렇습니다. 저도 발음도 잘 안되는데 커피바리스타 이것은 뭐하는 겁니까?
커피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믹서해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들이 있습니다. 커피를 제조하는 방법을 한번 체험해 보는 것입니다.
근래에 중앙정부가 중심이 되어서 좋은 우리말 쓰기 운동이 지금 전개되고 있고 법률이나 자치법규의 용어 특히 일제의 잔재라고 판단되는 용어들은 대부분 다 순화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일제의 잔재는 순화의 대상이 되고 그 외에 영어나 다른 불어 같은 것은 우리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사로 쓰여져도 괜찮습니까?
항상 우리가 고민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저희들이 용어 어떤 순화차원 또 우리말 사용하는 그런 차원에서 프로그램 이름을 이렇게 짓거나 그럴 때 깊이 있게 생각을 하겠습니다.
제안 한번 해 봅니다. 만약 이를 대신할 바르고 고운 우리말이 없다고 하면 그대로 외래어로 사용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다면 우리말로 표현을 해주십사 당부합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본 위원은 마지막으로 하나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연구시범학교와 관련해서요. 이 연구학교가 승진 가산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너무 많이 전락되거나 또 아니면 너무 많이 지정되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걸림돌이 되어서 그것이 다시 또 교사의 업무과중을 초래해서 결국에는 학생들에게 학습력 저하라 할까 아니면 학력 저하로 연결되지 않도록 지도를 잘해 주시고 또 대상학교 축소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많이 또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정일빈 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내년도 업무추진에 개선 보완될 수 있도록 하시고 향후 교육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감사반별 영도중학교와 내성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오후 2시부터 서부교육지원청과 동래교육지원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56분 감사종료)
○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 박정기
○ 피감사기관참석자
교 육 연 구 정 보 원 장 정일빈
○ 속기공무원
송기학 정병무

동일회기회의록

제 205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05 회 제 1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25
2 6 대 제 205 회 제 10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25
3 6 대 제 205 회 제 10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25
4 6 대 제 205 회 제 9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25
5 6 대 제 205 회 제 9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24
6 6 대 제 205 회 제 9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23
7 6 대 제 205 회 제 8 차 교육위원회 2010-11-25
8 6 대 제 205 회 제 8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24
9 6 대 제 205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24
10 6 대 제 205 회 제 8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22
11 6 대 제 205 회 제 7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2-20
12 6 대 제 205 회 제 7 차 교육위원회 2010-11-24
13 6 대 제 205 회 제 7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24
14 6 대 제 205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22
15 6 대 제 205 회 제 7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22
16 6 대 제 205 회 제 6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2-17
17 6 대 제 205 회 제 6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1-25
18 6 대 제 205 회 제 6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1-24
19 6 대 제 205 회 제 6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23
20 6 대 제 205 회 제 6 차 교육위원회 2010-11-23
21 6 대 제 205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19
22 6 대 제 205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19
23 6 대 제 205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2-20
24 6 대 제 205 회 제 5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2-16
25 6 대 제 205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2-16
26 6 대 제 205 회 제 5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0-12-13
27 6 대 제 205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2-10
28 6 대 제 205 회 제 5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2-03
29 6 대 제 205 회 제 5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1-24
30 6 대 제 205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23
31 6 대 제 205 회 제 5 차 교육위원회 2010-11-23
32 6 대 제 205 회 제 5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1-23
33 6 대 제 205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19
34 6 대 제 205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19
35 6 대 제 205 회 제 4 차 본회의 2010-12-22
36 6 대 제 205 회 제 4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2-13
37 6 대 제 205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0-12-10
38 6 대 제 205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2-03
39 6 대 제 205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2-03
40 6 대 제 205 회 제 4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2-02
41 6 대 제 205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2-02
42 6 대 제 205 회 제 4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1-23
43 6 대 제 205 회 제 4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1-22
44 6 대 제 205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0-11-22
45 6 대 제 205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19
46 6 대 제 205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18
47 6 대 제 205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18
48 6 대 제 205 회 제 3 차 운영위원회 2011-01-12
49 6 대 제 205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0-12-15
50 6 대 제 205 회 제 3 차 본회의 2010-12-15
51 6 대 제 205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0-12-09
52 6 대 제 205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2-02
53 6 대 제 205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2-02
54 6 대 제 205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2-02
55 6 대 제 205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2-01
56 6 대 제 205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2-01
57 6 대 제 205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1-22
58 6 대 제 205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0-11-22
59 6 대 제 205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1-19
60 6 대 제 205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18
61 6 대 제 205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18
62 6 대 제 205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18
63 6 대 제 205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0-12-15
64 6 대 제 205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0-12-08
65 6 대 제 205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0-12-03
66 6 대 제 205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2-01
67 6 대 제 205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2-01
68 6 대 제 205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1-30
69 6 대 제 205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30
70 6 대 제 205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30
71 6 대 제 205 회 제 2 차 본회의 2010-11-29
72 6 대 제 205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0-11-19
73 6 대 제 205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1-18
74 6 대 제 205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1-18
75 6 대 제 205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17
76 6 대 제 205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17
77 6 대 제 205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17
78 6 대 제 205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0-12-07
79 6 대 제 205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0-12-02
80 6 대 제 205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30
81 6 대 제 205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29
82 6 대 제 205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29
83 6 대 제 205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1-29
84 6 대 제 205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1-29
85 6 대 제 205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0-11-19
86 6 대 제 205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11-17
87 6 대 제 205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11-17
88 6 대 제 205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11-17
89 6 대 제 205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11-17
90 6 대 제 205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11-17
91 6 대 제 205 회 제 1 차 본회의 2010-11-16
92 6 대 제 205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0-11-16
93 6 대 제 205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0-11-16
94 6 대 제 205 회 개회식 본회의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