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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10시 00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제232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14일간 실시되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 교육학예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 실태를 점검하고 효율성과 합목적성 및 업무추진의 투명성 등을 종합 검토하여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를 바로 잡아 교육행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예산심사과정에 반영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촉구와 대안을 제시해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그리고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 및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박임숙 교육연구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창의적 인재양성과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교육연구정보원 등 4개 직속기관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교육행정 등의 업무 추진과정에서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지적하여 시정토록 하고 내년도 예산심사와 연계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교육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감사위원님들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과 축적된 자료 그리고 시민들의 여론 및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고 수감기관에서는 보다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감사에 임함으로써 이번 감사가 원만히 진행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계획에 따라 교육연구정보원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의 진행순서는 교육연구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교육연구정보원 등 4개 직속기관장의 업무보고가 있겠으며 업무보고가 끝나면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핵심만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 규정에 의거 오늘 증인으로 채택된 교육연구정보원장 등 4명으로부터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해서 교육연구정보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도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한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선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2일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
교 육 연 수 원 장 김대성
학 생 교 육 원 장 조승제
과 학 교 육 원 장 류정숙
자리에 앉으십시오.
다음은 업무현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부터 직제 순으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교육연구정보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인사말씀을 드리기에 앞서 우리 교육연구정보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대용 기획평가부장입니다.
정양혜 교육정보부장입니다.
민선기 교육지원부장입니다.
이덕호 총무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평소 부산교육발전을 위해 애정어린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육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2013년도 우리 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교육연구정보원)
(이상 1건 끝에 실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
(이상 1건 원본은 보관하고 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함)
박임숙 교육연구정보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서 우리 교육연수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수기획부장 김병희 교육연구관입니다.
교원능력개발부장 박찬규 교육연구관입니다.
행정능력개발부장 정영숙 서기관입니다.
총무부장 강윤석 서기관입니다.
(간부 인사)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선 위원장님과 우리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본 교육연수원의 201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연수운영의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브랜드 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교육연수원)
(이상 1건 끝에 실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
(이상 1건 원본은 보관하고 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함)
김대성 교육연수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우리 학생교육원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희 교학부장입니다.
류성욱 수련부장입니다.
이우준 총무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우리 원의 수련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계시는 교육위원회 김정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학생교육원)
(이상 1건 끝에 실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
(이상 1건 원본은 보관하고 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함)
조승제 학생교육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학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원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현준 교육연수부장입니다.
정성오 교육지원부장입니다.
이석기 총무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인사말씀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평소 과학교육원에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지금부터 2013년도 과학교육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과학교육원)
(이상 1건 끝에 실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
(이상 1건 원본은 보관하고 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함)
류정숙 과학교육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고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핵심만 요약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은 위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20분, 보충질의 및 추가질의는 10분으로 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는 횟수에 관계없이 질의가 가능하므로 위원님들께서는 의정활동으로 연구한 부분을 충분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해당 부장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발언대에 나오셔서 직책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신태철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신태철 위원입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님 학교현장의 교육연구, 교육정보, 교육자료 제작 및 학교평가 지원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자료 11쪽 부산사이버점프 운영현황을 보면 교육청 지정형 사이버학급이 2010년부터 2012년도까지는 650학급에서 올해는 450학급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줄어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650학급씩 3년간 운영을 한 결과 상당히 많이 안정이 되었고 자율학급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지난해에는 특별히 아, 2013년도는 2009개정교육과정 전국 콘텐츠개발 시․도 분담금을 2억 1,300만 원을 우리 부산이 부담하게 되면서 예산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저희가 학급을 450학급으로 줄이면서 대신에 자율학급을 많이 활성화 시켰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동 사업에 대한 2012년도 효과성 분석결과 학생만족도는 80.39, 교사만족도는 81.85 그런데 학부모만족도는 65.35로 매우 저조합니다. 저조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예, 학생과 교사는 사이버스쿨을 직접 활용을 하는 그런 대상이기 때문에 우리 사이버스쿨점프의 유용성이라든가 실제 사용하면서 많은 이로운 점, 장점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학부모님들은 실제 이렇게 사용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학생만족도와 교사만족도는 한 70%정도 전국 평균이 70%정도인데 학부모만족도는 전국 평균도 한 58%정도로 학부모의 인식이 조금 이해가 부족한 점이 원인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는 학부모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사이버스쿨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에게 수준별 보충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교육 경감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 위원은 학급수 감축이 결국 학부모의 만족도가 저조하게 되면서 신청학생의 감소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또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저조하게 되면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또다시 학원에 보내게 되어 본래의 목적인 사교육 경감은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교육연구정보원장님께서는 학부모만족도가 낮은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해서 시행해서 학부모만족도를 높여 사교육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자료 14쪽입니다.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정보영재교육원 운영현황과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정보영재교육원은 언제부터 운영하였습니까?
정보영재교육원은 2002년부터 운영이 되었습니다.
현재 정보영재교육원을 운영한 지가 그러면 10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정보영재 강사의 경력을 보면 10년 이상인 강사는 5%도 되지 않고 6년에서 10년인 강사가 30%, 5년 이하인 강사는 65%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영재 강사경력이 적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희 정보영재교육원에 정보영재의 교육과정은 최첨단 IT 분야입니다. 이 IT 분야는 정보기술의 발전이 급변하는 관계로 고경력 오래된 강사님들이 우리 정보영재교육과정이 해마다 해마다 아주 많이 바뀌기 때문에 그 부분에 어려움을 많이 겪어서 희망이 상당히 적고 또 저희는 변화하는 여러 가지 교육과정 여기에 부응하기 위해서 저경력이지만 전문성을 충분히 가진 이런 강사들을 중심으로 많이 모집을 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정보영재교육원은 정보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미래지향적인 정보영재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정보 분야의 발전을 주도할 창의적인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이들에게 보다 우수한 수준의 교육제공을 위해서는 강사의 경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수한 정보영재강사들이 지속적으로 정보영재들을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중도에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하고 또 우수한 신규 정보영재 강사의 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학생교육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학생들에게 조화로운 인격과 진취적인 기상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수련활동을 원만히 추진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고 먼저 주요업무보고서 50쪽과 행정사무감사자료 106쪽 교육요원의 전문성 신장 및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적용과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를 보면 특강, 문화체험, 극기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영역별 우수강사 인력풀을 97명 구성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면 교육요원의 전문성 신장 및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적용의 문제점으로 우수강사 인력풀이 미비하여 개선대책으로 우수강사 인력풀 구축을 확대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원장님이 생각하는 적정 인력풀의 인원은 몇 명쯤 되며 확대방안은 무엇인지 한번 말씀해 보시지요.
위원님의 지적이 참 피부에 와 닿는 그런 지적입니다. 저희들 전문성이 사실은 교육의 질이 학생들을 수업의 질을 높이는 아마 관건이 된다는 그런 목적 하에서 인력들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부산이 인력을 확보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리더십이라든지 이런 좋은 강사들은 서울이나 중앙에 집결을 많이 하고 있고 우리 부산에서 그 좋은 강사들을 모셔오려니까 또 여러 가지 예산문제, 지형적인 문제 이런 부분들이 많아서 저희들로서는 멘토링제라든지 강사들이 수업을 하고 난 후에 동영상을 촬영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그 수업을 저희들에게 강사들에게 또 주입을 시켜서 연수를 지금 많이 하고 있는 그런 실정인데 여러 가지 예산이 부족한 점이 위원님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사들, 좋은 강사들을 초빙하는데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그런 점에서 많이 있는데 대책을 멘토링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에게 접근하고 있는 그런 중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에 교육요원의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장연수 기회가 부족하여 향후 교육요원의 현장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 계획을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저희 지금 극기시설 같은 것은 위원님들이 재작년에 많이 도와주셔가지고 인공암벽을 설치를 한다든지 해서 전국적으로 그런 부분에서는 만족도가 많이 높아져있습니다만 2001년도에 극기체험시설을 완공을 하고 난 이후에 저희들이 보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각 시․도에 좋은 극기체험시설을 저희들이 많이 보고 와서 특히 우리 부산에서 가까운 진주에 있는 LG연수, 럭키연수원이라든지 이런 연수원에서 좋은 챌린저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벤치마킹해서 이런 부분들을 확대하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됩니다만 이런 부분들을 확대하면 좋은 극기체험시설을 저희들이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학생들에게 우수한 수련프로그램 제공을 위해서는 전문성 있는 교육요원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수련을 하면서 자체적으로 교육요원의 현장연수를 확대하는 것은 아마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외부기관에 위탁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부기관 위탁 등 계획을 잘 수립하여 추진해서 적정인원의 교육요원 확보와 교육요원의 전문성도 신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 108쪽 수련교육과 과정별 만족도조사결과를 보면 고등학교 공동생활체험과정이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88.9%, 실천의지변화도는 85.4%, 전체적으로 88.4%로 다른 과정에 비해 만족도가 낮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2.3%가 하락하였습니다. 또 112쪽 토요체험교실 중 금정산 역사체험만족도는 68%로 극히 저조합니다.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 한번 말씀해 보시지요.
위원님 우리 공체과정의 만족도가 마이너스 2.3%정도가 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평균이 약 88.9% 정도이니까 다른 것에 비해서 좀 떨어진 편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의 고등학교 1학년들의 성향이 자존감이라든지 의욕상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소극적인 경향들이 좀 많이 나타나고 있고 특히, 지금 학생들에게 지구력이라든지 근지구력 또 협동심이 요구되는 에코트레킹이라든지 무한도전 이제 움직임 교육이 조금 학생들이 특히 여학생 같은 학생들은 조금 저희들이 부족한 그런 실정입니다. 그런 부분이 나타났고 두 번째는 올 여름이 참 이상기온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그런 더운 영향도 좀 있었고, 저희 원이 산에 있다 보니까 지리적 여건이 환경이 녹지 및 그린벨트이고 문화재보호구역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벌레가 좀 많이 나왔습니다. 올 여름 이상기온으로 인해서. 그런 부분들이 공체과정에 있어서 마이너스 3 정도가 떨어지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내년도에는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심각하게 고민해서 공체과정에서 좋은 만족도가 나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등학교 공동생활체험과정의 경우 특성화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낮고 지구력과 인내심이 요구되는 에코트레킹과 극기체험의 만족도가 70% 이하로 저조하다고 분석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단순하게 힘들어서 만족도가 낮게 나오더라도 수련활동의 목적달성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면 수련활동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가 어려우므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내용을 가미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고 또 일부 특성화고의 만족도가 낮은 이유는 학교별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모든 고등학교에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과정이라고 하여도 학교별 특성을 감안하여 조금 다르게 운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원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위원님 지금 맞춤형, 저희들 맞춤형 극기체험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학교에서 원해서 저희들 종목을 저희들이 정하는 것이 아니고요. 학교에서 맞춤형으로 정해져서 자기들이 요청해서 하는 부분이 있는 부분이 좀 많습니다. 위원님의 고견을 충분히 고려해서 다음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더 나타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수련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낮으면 그 효과 또한 낮아지게 됩니다. 학교에서 어렵게 시간을 내어 학생들에게 수련활동을 하는 만큼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을 해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신태철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연구정보원장은 사이버스쿨이 2009년도에 350학급이다가 2010년, 11년, 12년도에 650학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3년도에 450학급으로 학급이 줄었어요. 그런데 이 사이버스쿨의 효과라든가 만족도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사이버스쿨은 수준별 보충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의 경감에 매우 유익한 그런 어떤 하나의 교육수단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의회의 협조를 얻어서 본청과 협의하여 사이버스쿨을 최소한도 2012년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다음은 황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황상주 위원입니다.
오늘은 이제 올 한 해를 마무리 정리하면서 우리 직속기관에서 1년 동안 해온 행정에 대한 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제 한 1년 돌이켜보면 그 동안 우리 부산교육에 굉장히 많은 문제점들이 있어왔고 또 그걸 해결하시느라고 우리 직원여러분들께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 걸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그 점의 노고에 대한 감사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교육을 하다 보면 우리 원장님들께서는 학생들이나 또는 또 이렇게 연수 받으러 오는 교사들에 대한 관심은 굉장히 당연히 높으시겠죠. 그렇지만 이제 거기에 종사하시는 직원들에 대한 처우라든지 이런 문제는 어쩌면 소홀하기도 쉬울 것 같은데 우리 4개 원장님들께서 한 분씩 돌아가시면서 순서 바꿔서 직원들 처우개선이라든지 근무환경을 어떻게 마련하고 계시는지 특이사항이라든지 또는 애로사항이 있으시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우리 원에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서 우리 원에서는 직원들의 생일을 매월 정례조회 때 저희가 축하를 합니다. 적지만 문화상품권을, 부부가 같이 영화를 한번 볼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리고 그리고 생일자들을 함께 점심식사를 저희가 같이 제가 제공을 합니다. 그리고 또 무엇보다 체력이 튼튼해야 일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어야 또 직장에 만족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배드민턴 동아리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양정초등학교 체육관을 빌려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저녁일과 후에 배드민턴 동아리가 현재 37명…
원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예, 샤워장도 저희가 지어서 운영을 합니다.
이제 시간이 너무 오래 되면 여기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도 있고 우리 직원들 많이 기다리게 하는 그 자체도 사실 조금 우리 직원 처우 개선문제하고 관련이 있거든요.
예, 예.
원장님 지금 말씀해 주신 생일자를 위한 이벤트라든지 또 동아리 활동 정말 좋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질의드리고 또 시간드리는 이유는 충분히 아시겠죠, 그죠?
예,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걸 답변하실 때는 조금 이렇게 제목 정도로만 간략하게 이야기 해 주십시오. 그리고 제가 나중에 요청을 하려고 했는데 미리 말씀드릴게요. 직원들 사기진작 또는 복지향상을 위한 현황 및 필요하면 개선계획서 이런 것들을 한 부씩 좀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현황을 좀 자세히 파악하고자 하는 그런 목적이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 오늘은 간략하게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음에 교육연수원장님!
교육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저희 연수원은 그야말로 입지조건이 아주 또 이 질문과 관련되어서 좋습니다. 산중에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지고 배산 등산하고 또 각종 동호회를 구성해가지고 특히 탁구팀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고 점심시간에 여러 가지 건강 체력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중기, 여름하고 겨울 집중기 때는 저희 전 직원들이 같이 사전 워크숍을 통해서 조금 연수원을 벗어나서 가서 힐링도 하면서 같이 마음을 다지는 그런 행사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으십니까?
예, 현재 별다른 애로사항은 없습니다.
직원들로 들어 온, 받으시는 애로사항은 없으십니까?
예.
알겠습니다.
비교적 원만한 편입니다.
예. 학생교육원장님!
예, 저희들도 정보원하고 같이 생일은 생일파티를 같이 하고 있고요. 황상주 위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니까 홍보를 하나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산에…
짧고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이번에 트렉스타에 권동칠 회장님에게 부탁을 드려가지고 트렉스타 신발을 저희들에게 좀 기증을 받아서 전 직원에게 배부한 적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과학교육원장님!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저는 앞에 기관장님 말씀을 하시니까 저는 조금 우리 직원들한테 사기진작을 못한 것 같습니다. 일은 많이 시키면서. 그래 저는 그런 쪽의 처우개선은 못하고 사실상 저희들이 토요일날 행사가 많기 때문에 근무요일을 변경을 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날 근무를 하고 월요일날 쉬게 하는 그것과 그 다음에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개인적인 기술이 뛰어나서 원래 과학교육원은 직능별로 하는 일을 10년, 20년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걸 바꾸어서 정말 그 사람들이 기술 있는 데를 지원, 자리배치를 했습니다. 업무를 다르게 맡도록,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적재적소에 배치를 하고 그 다음에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는 자기와 관련되는 출장을 자주 보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1년에 한 번 과학관 탐방 기회 및 그 다음 각종 전시나 이런 것을 직원들이 같이 탐방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정말 동아리 활동이라든지 또는 점심시간 활용한 그런 거라든지 또 우리 과학교육원처럼 정말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 전문성 있는 그런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교육연구정보원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자료 9페이지 보면 학교평가지표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신다고 했는데 팀 12명이서 하시죠? 이 팀은 상시운영팀입니까?
예, 학교평가지표개발팀은 상시운영팀은 아니고 상반기 학교지표를 개발할 때 저희가 필요한 T/F를 구성을 해서 지표개발이 끝나면 종료를 하고 해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팀 운영기간은 대체로 며칠정도 운영됩니까?
예, 저희가 학교평가지표를 개발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상반기 한두 달, 세달 정도는 계속적으로 의견수렴도 하고 여러 가지 몇 차에 걸쳐서 운영을 합니다.
그러면 이 분들은 그 기간동안 두세 달 동안에는 본연의 또 업무가 있으시잖아요, 그죠?
그렇습니다.
병행합니까?
그건 회의를 소집을 해서 T/F팀을 구성하고 그 T/F팀의 회의를 소집해 가지고 저희가 하는데 주로 그 T/F 위원들이 본청에 각각 업무담당 장학관들을 중심으로 하고 지원청이 하고 또 저희들 연구사님들 이렇게 해서 팀을 구성해서 저희가 지표개발을 하고 매일 부르고 이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올해 학교평가지표가 이게 바뀐다든지 이렇게 된 게 있습니까?
예, 학교평가지표는 저희가 그 해 그 해 따라서 전년도에 메타평가 결과를 의견을 수렴해서 저희가 변화를 시킵니다. 크게 세 가지…
그럼 최종적으로 나와 있는 평가지표는 언제 만들어졌습니까?
최종적으로 저희가 평가편람을 한 5월 정도에 다 만들게 됩니다.
5월에?
예, 예.
그러면 그건 그 해에 사용하는 겁니까?
예, 예.
그럼 내년도 5월에 또 만드시겠네요?
예, 예.
잘 알겠습니다.
바뀐 지표를 말씀을 드릴까요?
아니, 그건 자료를 하나 주십시오.
예,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정보원장 우리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만 답변을 하세요.
예.
그러니까 학교평가지표 그 자료를 최종적인 거 하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다음에 19페이지 ICT교과서 개발이라든지 또는 사회과 4학년 지역화 교과서 개발 이런 걸 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이 교과서 개발할 때 요새 말하자면 Big Book 이라는 거 아시죠?
예.
그 Big Book 프로그램 그러니까 그걸 뭐라고 그래야 되나? 코스웨어라는 그걸 만드시는 우리 교사분이 있다는데 혹시 아십니까?
저희는 교과서를 개발해서 e-Book화해서 학교에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e-Book을 만드는데 e-Book이 말하자면 같은, 형태가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스마트 교과서가 통칭 Big Book이라고 그렇게 부르더라고요.
예, 예.
그런데 그걸 그러니까 만들 수 있는 그게 뭐 아이튠즈 거기 보면 세계의 유수 강의들이 막 이렇게 올라가잖아요?
예, 예. 그렇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이걸 올릴 때 탑재를 할 때 그걸 근본적으로 코스웨어가 있어야지 그걸 탑재할 수 있잖아요?
예, 예.
그런데 그걸 제가 적어왔는데 부산공고 이중근 교사가 계시는 모양인데…
이중근?
예, 저도 이제 신문지상에서 한번 봐서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부산대에서 코스웨어에 대한 강의를 한 것 같더라고요. 기사를 보니까.
그래서 우리가 이런 지역화 교과서 또 뭐 ICT교과서 이런 걸 만드실 때 코스웨어 자체가 좋은 게 있으면 만들기가 굉장히 용이하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한번 혹시 이걸 사용하고 계신다면 제가 그걸 물어보려고 그랬는데 계신다면 그대로 하시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 이중근 교사님한테 그걸 한번 여쭤보십시오. 그래갖고 자문을 받아보시면 아마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제가 판단하기로는 아이튠즈 거기서 사용하는 것보다도 더 이게 우수한 걸로 그렇게 봐지거든요. 그래서 우리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이걸 이용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예, 예.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를 주셔서.
다음에 교육연수원 원장님!
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아까 보고해 주실 때 공모형 직무연수 그 다음에 개방 맞춤형 원격연수 이렇게 운영하신다고 하셨는데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바쁜 교사 분들 위해서 원격으로 직무연수를 해 주신 다든지 또는 공모형 연수는 찾아가는 연수라고 봐지죠,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본인들이 필요한 것을 말해 주면 연수를 제공해 주는 그런 스타일이죠?
거의 연수 여기 주도권이 단위학교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위학교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 앞으로 지속적으로 좀 발전시켜 나가시기 바라고요. 우리 이번에 장애아동 성교육이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우리 교사연수를 하실 때 성교육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장애아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교사교육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 예.
그 다음에 장애아에 대한 성교육은 어떻게 하시는지 그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장애아에 대한, 주로 우리 교육연수원은 교사들에 대한, 교원들에 대한 연수기 때문에 특수학교 선생님들이라든가 일반학교 선생님들 같이 연수과정 속에 같이 와서 연수받을 적에 특별히 뭐 성교육보다 비폭력대화라든지 하는 그런 속에 교육과목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특별히 연수과정 전체가 성교육은 아니지만 그 속에 유사한 제목으로 해서 성관계는 지금 최근에 와서 아주 핫이슈가 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과목들이 들어 있어서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으로는 비폭력…
대화.
비폭력 교육 대화, 그 교육 안에 그게 포함되어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 내용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아마 찾아보시면 제가 말씀드린 대로 교사에 대한 성교육 방법이라든지 또 교사 자신의 성교육이라든지 그 다음에 장애아 교육이라든지 장애아에 대한 성교육 그런 것들이 아마 포함되어 있는 과목들이 있을 겁니다. 분명히. 그래서 그 내용을 좀 이렇게 자료화하셔 가지고 저에게 제출을 좀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당부말씀 드릴 것은 정말 이런 성교육에 대한 것 또는 장애아 성교육 이런 것들은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좀 관심을 갖고 다루어야 될 그런 부분인 듯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연수원에서도 앞으로 그쪽 독립된 프로그램을 좀 개발해 주시면 어떨까, 그래서 우리 교사교육이 교사들이 먼저 거기에 대한 내용을 알고 학생들을 대해야 정말 이런 것들이 근본적으로 근절될 수 있다, 이렇게 봐지기 때문에 한번 그거 제가 당부말씀 드릴게요.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학생교육원 원장님!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52페이지 자료에 보니까 학생만족도가 상당히 과정별로 높게 나왔습니다. 거의 93, 4점 이상 이렇게 학생들의 만족도가 그렇게 높게 나왔다는 점에 대해서 열심히 하신 걸로 원장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결과인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데 혹시 학생들로부터 이렇게 어떤 불편사항이라든지 애로사항 같은 거 청취하신 거 있으십니까?
예.
어떤 내용이, 주요내용들 가운데 한두 가지 말씀해 주시죠.
저희들이 지금 1박 2일 코스를 과정을 하고 있는데 학교마다는 좀 늘려달라는 이런 학교도 있고, 학생들은 저희들 올해 2014년도 예산에 반영을 지금 시켜놨습니다마는 어떻게 됐는지는 확정이 안 됐습니다마는 여러 가지의 이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노후하다 보니까 세탁을 약 300회 이상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의 세탁을 저희들이 하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이 조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청결한 걸 원한다, 이런 거죠?
예.
그 뭐 예산 반영을 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예.
그 다음에 프로그램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지도교사 말은 잘 따르는 편입니까? 아니면 과정 중에 딴 짓하고 이런 애들 있습니까?
저희들이 제일 중점을 두는 부분이 안전사고입니다. 안전사고에 중점을 두고 있고 그 이외에 학생들이 저희들 원에 수련교육과정에 있어서는 배려, 나눔, 협동, 협업하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그런 협업하는 부분의 중점적인 교육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만족도는 대부분 다가…
만족도가 높은 만큼 딴 짓하는 학생들도 있습니까?
없습니다.
없습니까?
예, 예.
원장님께서 워낙 프로그램 운영을 잘 하시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시간이 다돼서 학생교육원 질의는 여기까지 하고 과학교육원 원장님!
과학교육원 원장 류정숙입니다.
자료 82쪽 보니까 교재생물은행 운영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죠?
예.
그런데 그 이후에 이 생물은행은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예, 잘되고 있습니다.
교과과정 운영하는 데에 일선 지도교사들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자료를 활용하고 하는데 혹시 학교가 멀어 가지고 그 자료 활용하는데 애로사항 같은 건 없으시던가요?
저희들은 자료를 만들어서 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전부 택배로 학교로 보내주면 학교에서 택배비를 내면서 받으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택배로 수송이 가능한 그런 거네요?
예, 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좋은 생물은행 만들어주셔 가지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4개 원의 여러 가지 활동들을 보면 굉장히 열정적으로 잘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가 있겠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우리 직원들도 한번 이렇게 좀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상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김선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길 위원입니다.
먼저, 교육연구정보원 박임숙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행감 11페이지 부산사이버스쿨JUMP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건은 앞서 존경하는 우리 신태철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입니다마는 본 위원은 조금 각도를 달리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감자료 여기 보니까 이 사업의 주체가 학생, 교사, 튜터 그렇죠?
예, 주 그거는 학생이고 지도하는 교사가 주체가 되고 있습니다.
튜터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겁니까?
튜터는 그 아이들을 개적으로 도와주는 이런 기능을 하는 보조기능입니다.
인터넷 접속해서 자기 수준이 맞는 학습프로그램을 택해 가지고 그렇게 공부를 하고 나중에 또 평가도 하고 하는 그런 방식이죠?
맞습니다, 예.
이 표에 보면 지금 학생수가 초4학년부터 중3까지 학생수가 36만 4,730명이 되어 있는데 이건 학생수를 산정을 어떻게 합니까?
저희가 가입을 한 회원수입니다. 이 숫자는 학생들이 자기가 학반, 성명, 학교 이름을 넣어서 가입을 하게 되면 가입한 숫자를 시스템 상에서 저희가 통계를 잡는데 간혹 아이들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까먹고 이중으로 가입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이 숫자 36만 이 숫자에는 이중으로 되어 있는 학생들도 더러는 있습니다.
그렇죠?
예.
현재 올해 4월 1일자 기준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학생수가 19만 5,416명인데, 그렇죠?
맞습니다.
그럼 이 중복으로 아이디 등록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라든지 이런 폐단은 없습니까?
예, 큰 문제는 없고 저희가 이제 계속 이렇게 누적해서 이 숫자가 많아지면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1년 동안 로그인하지 않는 그런 아이디는 한 1년씩 한번씩 정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 연말에도 또 한번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원장님께서 판단하시기에 이 사업을 운영하는 예산의 규모라든지 그 다음 거기 따른 효과라든지 이런 걸 볼 때 그 유용성, 학생들 만족도 이런 걸 전반적으로 볼 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사업을.
우리 이 사이버스쿨JUMP는 사교육경감의 일환이고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사교육에 노출되지 않는 이런 학생들이 스스로 가정에서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력과 그리고 여러 가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예습하는 이런 좋은 기회로 보고 있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우리 전국에서 학생만족도가 1위입니다. 연속 3년간. 그리고 그걸 관리하는 사이버학급 담임 또 자율학급 담임선생님들께서 굉장히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해 주고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고 저희는 이 콘텐츠 아이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또 수정하고 보완하고 해서 학생들에게 최적의 그런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화시대에 꼭 적합한 그런 수업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지난 해 행감자료하고 올해 행감자료를 비교를 해서 통계라든지 이런 분석을 해보니까 튜터수가 지난해보다 대폭 줄었습니다.
많이 줄었습니다.
330명에서 올해는 123명이었는데 튜터에 역할이 아까 뭐라고 그랬습니까? 학생들 지도하는 그런 역할이라고 했죠?
예, 예.
그러면 그만큼 접속하는 학생수들이 줄었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그런 건 아니고요, 지난해 저희가 정책정비 교육청 본청에서 정책정비 사업에 의해서 조금 예산을 줄여야 하는 이런 부분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튜터들은 저희가 수당을 또 조금 지급을 해야 되기 때문에 튜터수를 상당히 많이 줄였습니다. 대신에 튜터가 줄은 대신에 우리 사이버담임선생님들이 그 역할을 좀 많이 해 주시도록 저희가 연수를 두 번 이렇게 개최한 바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산 때문에 일단 좀 질은 좀 떨어지고 있다 이래 봐야 될 것 같네요?
질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조금 약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1일 평균 로그인수도 지난해에 비해서 절반 이상으로 감소됐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학생, 교사, 튜터, 회원 전체수 가운데 매일 평균 로그인수의 비율은 지난해 4.1%에서 2.3% 절반가량 감소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에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꼭 필요한 아이들이 들어온다는 게 저희가 매달 분석을 하기 때문에 들어와서 지체하는 시간이라든가 공부하는 시간 이런 걸 한번 측정해본 결과 정말 이제 효율적으로 꼭 공부할 아이들이 제대로 들어오는 구나, 지난해 비해서 사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절반으로 줄어들었거든요. 내년부터는 이 부분도 또 학급도 줄어들다보니 이런 현상도 생긴 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행감자료 12페이지 보면 아까 원장님께서도 자랑을 했습니다마는 2012년도 효과성 분석결과를 보면 만족도 결과 16개 특․광역시 중에 학생, 교사 부분에서 1위를 하셨네요?
예.
타 시․도에 비해서 어떤 점이 그렇게 탁월합니까?
저희 사이버스쿨JUMP는 저희가 관리를 철저히 해서 학생들이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하도록 사이버 담임들, 자율학급 담임들, 또 그 지도가 잘되고 있고 그것을 우리 원에서 철저히 관리를 한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지난해 행감자료하고 만족도 수치를 비교해보면 학생만족도는 0.1% 증가한 반면에 교사만족도는 3.9% 감소를 했고, 학부모 만족도는 6.1%로 크게 감소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평가에서는 1등을 했네요?
그건 전국적으로 16개 시․도를 케리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일괄적으로 조사를 해서 저희에게 자료의 결과를 준 겁니다.
아까 동료위원께서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마는 학부모 만족도가 60%밖에 안 되는데 그게 인터넷 접속이라든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렇다 하는 그런 답변을 하셨는데 어쨌든 간에 교육의 주체 중에 한 분인 학부모들도 여기 좀 적극 참여를 해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대안도 좀 만들어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그 부분을 저희들 적극 검토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부산사이버스쿨JUMP의 운영상의 문제는 어떤 부분이 있겠습니까?
저희가 제일 지금 내년도에 해야 될 게 요즘은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도 앉지만 스마트폰 상에서 뭔가 이렇게 자료를 찾고 이래 하고 싶은 욕구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기초준비를 조금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학생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상에서 학력평가 문제를 이렇게 쉽게 어디서나 자기가 풀어볼 수 있는 그것부터 저희가 한번 해볼까 하고 저희가 지금 기초 작업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도 이 사업은 시대에 맞는 그런 교육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권장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운영상의 문제점이라든지 이용실태에 따른 이런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잘 분석을 해서 지원을 강화해야 될 부분은 집중적으로 지원을 하고 이렇게 해서 사업의 효과를 좀 극대화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학교육원 류정숙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과학교육원 원장 류정숙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25쪽 과학경진대회, 과학탐구대회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과학경진대회하고 과학탐구대회에 참여하는 학교수와 참가자수는 전년도에 비해서 좀 증가된 것 같습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전국대회 수상실적은 또 많이 좀 퇴보가 된 것 같습니다. 주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희들 지금 전람회는 작년 대비해서 최다 특상으로 전국에서 1등입니다. 그리고 학생과학발명품 대회가 조금 이번에 미진했습니다. 저희들이 조금 심사방법이나 또는 학생 지도하는 면에 좀 변화를 가져왔는데 조금 거기에 포커스가 벗어난 것 같고 지금 탐구대회는 실적이 좋은 편이고 지금 전체 숫자 면으로 줄은 것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지금 현재 기계, 그림, 전자, 로켓, 탐구토론 이렇게 다섯 가지였는데 기계, 그림, 전자, 로켓 이 4개 대회를 저희들이 이번에는 시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주는 교육이라기보다 그냥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이런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이 대회를 폐지를 하고 탐구토론대회는 학생들한테 상당히 탐구력 신장 및 여러 가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두 배로 저희들이 늘려서 운영을 하였고 또 그 다음에 기계, 그림, 전자, 로켓에 대응해서 지금 골드버그 대회라는 것을 새로 만들어서 지금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골드버그 대회는 전국대회가 아직 없습니다. 없고 대회숫자가, 참가하는 대회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입상자가 줄어들은 것이고 이번에 자연관찰탐구대회 같은 이런 대회는 금상도 나오고 굉장히 성적이 좋았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를 보니까 뭐 결과만 보고 말씀드린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 2012년도 대비해서 2013년도에 어떤 수상실적을 보니까 과학전람회의 경우는 특상이 2개 줄었고 우수상은 3개가 늘었고 장려상은 하나 줄었습니다.
그 다음 학생과학발명대회는 금상이 하나 줄고 은상이 2개 줄고 동상은 반면 3개 늘었습니다. 그 다음 과학탐구대회의 결과를 보면 대상이 하나 있었는데 대상이 이제 줄었고 최우수상도 하나 줄었습니다. 대신에 장려상이 14개 늘었네요? 그래서 이런 학생들 과학관련 대회라는 것이 결과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회에 참가하는데 의의를 둘 수만 없는 거 아닙니까?
저희들은 전국대회 가는 학생들을 교사들도, 지도교사들도 붙고 저희 연구사님들도 직접 이 학생들을 몇 차례에 걸쳐서 계속해서 지도를 합니다. 그러나 전국대회 가면 조금 운도 따르는지 어떤 때는 조금 좋은 상이 나올 수도 있고 어떤 때는 좀 상의 결과가 좀 못 미치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상이라는 게 이런 과학관련 대회란 결국 창의성 이런 부분이 중요시되는 거 아닙니까?
그게 주입니다.
그렇죠?
예.
그렇다면 참가한 학교수도 늘고 학생수도 늘었다면 그런 대회의 기준에 맞춰서 참가를 하고 아이디어를 낸다면 숫자도 늘어야 될 텐데 하는 그런 걱정이 돼서 내가 지적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자료를 잘 분석해서 열심히 지도하여 좋은 결과가 얻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과문합니다마는 이런 대회에도 참가한 학생수나 학교수가 늘어나는 것은 좋은 사항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해서 많은 학생이 참가한다면 그만큼 또 결과도 좋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선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과학교육원장 우리 발명교사들이 동아리라든가 발명협회 산하에 부산시에서 지금 우리 교육청 산하에 많은 교사들이 지금 발명협회 이런 부분에 동아리 활동을 많이 하고 있죠?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지원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신경을 써가지고 이 학생들이 증대되는 만큼 발명부분에 과학교육원에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배종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연구정보원 원장님!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연구학교 운영 질 관리를 잘하신다는데 연구학교 운영의 질은 뭐를 말합니까?
연구학교를 하게 된 원래의 목적에 맞게 전 교사와 학생들이 같이 연구학교 운영에 참여를 하면서 목적달성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도를 하는 부분입니다.
지도를 하면 어떻게 합니까?
일단 저희가 학교마다 무한정으로 할 수는 없고…
지도방법이 뭡니까?
지도방법, 최초의 연구계획서가 바르게 되었는지, 교육과정과 연계가 되어 있는지, 계획단계 협의회를 저희가 지도를 하고 그 계획에 따라서 제대로 실천이 되고 있는지 실천단계 협의회를 해마다 한 번 했는데 올해는 두 번을 했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횟수만 늘고 그것 사람 귀찮게 하는 것만 자꾸 늘어납니다. 그게 연구학교 운영의 질 관리라 하기보다는 질 관리하러 오는 사람 한번 오면 그때마다 일거리를 다시 만들어주고 갑니다. 그래서 지도를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제대로 알아야 되고 그 안 것을 그 지도하는 사람이 실천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자기들은 실천 못하고 자꾸 하라고만 하니까 못하잖아요? 그러면 괴롭히는 연구정보원이죠. 그죠?
학교에서는 괴롭다고 생각을 안 합니다.
(장내 웃음)
그렇죠? 선생님들 그런 눈치 참 빠릅니다. 말해봐야 저 사람들이 내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파도 아프다 소리도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부 다 건강한 사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만 더 환자가 늘어납니다. 연구 너무 많이 하면 사람, 선생님들이 전부 바보 됩니다. 연구 너무 많이 하면. 연구정보원에서는 자기들이 못하는 것을 자꾸 하라고 하지 마세요. 자기는 못하면서 자꾸만 하라 그러고. 음식 요리도 못하면서 자꾸 맛없다 그러고 남이 해놓으면 맛없다고 그러고, 학교 선생님들 사기만 떨어뜨리고 그렇게 하잖아요? 그것 안 돼요. 그래서 연구정보원 원장님부터 시작해 가지고 연구정보원에 계신 분들이 학교가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연구를 해야 됩니다. 그렇죠?
예, 예. 그래 하고 있습니다.
자꾸 못한다는데 어떻게 합니까? 못하는 것만 찾아내가지고 얘기를 하니까 재미없어요.
저희 연구학교는 지난해에 비해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저희가 관리하는 학교가 120개에서…
연구학교 줄이는 게 잘했다는 게 아니고요. 자꾸 늘어나도록, 선생님들이 늘어나기를 원하는 그런 연구를 하도록 유도를 하셔야지, 선생님한테 도움 안 돼, 아이한테도 도움 안 돼. 이것 뭐 하는 것, 또 예산 낭비 그러니까 연구정보원의 업무존재를 위해서 선생님들이 끌려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니, 연구학교의 지정은 본청에서 하고 연구학교 공모를 하면 학교가 서로 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그 진짜 선생님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 왜 하고 싶어요?
그 구성원들에 따라서 조금은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서 지정되어 있는 연구학교를 우리 연구정보원은 저희가 지도하고 관리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다 아시면서 전부 잘 되어가는 걸로 그래 생각하시면 변화는 안 오죠. 자꾸 덮어놓는 거죠. 자꾸 덮어놔요.
예, 선생님들이 힘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보원장님! 연구정보원장!
예.
우리 위원님들의 발언 질의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가셔가지고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말이 길어요.
연구학교 운영의 질을 관리하고 업무를 지원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예.
그런데 지원을 그러면 하면 그 지원을 받는 쪽에서 고맙게 여겨야 되는데 괴로우면 그 지원 아닙니다. 그죠?
예.
선생님 중에서도 아이 공부 못하는 아이들 지도하면서 잘 하라고 꾸지람 했다 이러는데 꾸지람 듣고 잘하는 놈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아이들이 그게 하기 싫지. 그래 자꾸 아이를 바보로 만들어 놓고는 돌대가리라 그러고, 자기가 돌대가리인줄도 모르고. 아이 하나 못 꼬아서 아이를 자꾸 꾸지람만 하고 뭐라 해서 아이가 그만 학교도 가기 싫고. 남의 아이라고 그러면 안 되죠. 자기도 학교 있을 때, 교사할 때 그런 걸 다 당해 봐놓고 또 선생님들한테 그렇게 요구하면 무리 아니에요? 연구하는 머리를 선생님들에게 길러주는 것이 아니고요. 오히려 연구에 대해서 짜증나는 그런 걸 초래합니다. 너무 질 관리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예.
창의성도 말살되고요. 선생님들 머리 안 쓰려고 합니다. 남의 것 본보고 ‘어느 것이 잘 되었다고 하더냐? 전에 잘 된 것 한번 보자.’ 그대로 전부 똑같은 스타일 만들어 냅니다. 왜, 그것 잘 되었다 하더라 이겁니다. 창의성 하나도 없습니다. 지도하시는 관리하시는 분들이 창의성이 없으니까 선생님들 창의성이 있을 리가 없죠. 맨날 같은 그림 나옵니다. 매년 그 그림 그대로 나와요. 전시회는 매년 하는데 그림은 내나 그 그림이에요. 이것 안 된다 아닙니까, 그렇죠?
예.
조금은 고쳐야 되겠죠?
예.
물론 연구정보원에서 비미 잘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조금은 고쳐야 될 것 같습니다.
예,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교평가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학교개선 효과가 좀 있습니까? 이것 학교평가 때문에.
예, 학교평가의 결과를 학교에 환류를 해 주고 미흡한 부분을 저희가 컨설팅을 통해서 개선을 하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평가에 대해서 학교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반갑게 생각합니까, 해야 될 일이라 생각합니까? 안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까? 인원이 어느 쪽이 더 많습니까?
그런데 학교평가는 학교의 선생님들이 하고 싶어서 하고 하기 싫어서 안 하고가 아니고 초․중등교육법 제9조에 의해서 학교교육활동을 평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요, 됐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교육청 마음대로 못 하는 거죠?
예, 예.
그래서 평가하죠?
예.
그런데 그게 아까 설명 보니까 학교 개선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평가를 하니까 학교 개선효과가 나옵니까? 학교가 개선이 됩니까, 뭐 변화가 없습니까? 오히려 반대쪽으로 가고 퇴보됩니까? 이것 학교평가하니까요.
학교평가를 해서 저희는 퇴보가 된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고 학교의 선생님들은 힘은 평가가 없는 것보다 평가가 있으면 힘은 들겠지만 이런 평가를 통해서 1년간의 교육활동을 한번 뒤돌아보고 스스로, 학교 스스로도 반성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선생님 많습니까? 정보원장 앞에서 하는 얘기 아닙니까? 혹시. 어떻습니까? 정보연구원장님 평가 자주하면 좋겠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 평가를 자주 한번 해 보면 어떻습니까? 별로죠?
필요하면 또 받아야지요.
(웃음)
필요하면이 아니고 자꾸 학교에서 필요 안하다는데도 자꾸 하지 않습니까? 연구정보원에 대해서도 우리 의회에서 자꾸 평가할까요? 그러면 사기가 팍팍 올라갑니까?
정보원장 학교평가 보통 한 학교 평균 학교가…
3년 주기입니다.
3년 주기이죠?
3년에 한 번씩 합니다.
아, 3년에 한번 해야 안 되겠나.
아니, 그래 개선이 됩니까? 이 말입니다.
(장내 웃음)
아니 개선이 되도록…
평가를 위한 평가입니까, 개선을 위한 평가입니까?
개선을 위한 평가로 저희는 하고 있습니다.
아니죠. 평가를 위한 평가죠. 선생님들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여기 다 녹화도 되고 온 데 천지에서도 다 알겁니다. 거짓말인가 참말인가.
개선을 위한 평가로 더욱 강화를 시키겠습니다.
제가 물은 게 잘못 물은 건가 원장님이 대답을 잘못한 건가는 저 선생님들한테 보내보면 다 알아요.
예.
그래 지금 하고 있는 평가가 개선효과가 있다?
예, 저희는…
어떤 게 있습니까?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어떤 게.
그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서 각 영역별 평가를 하고 나서 그 성적이 나옵니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컨설팅을 함으로 해서 그 부분이 개선이 될 거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선생님들한테 지금 지도를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전문가라고. 선생님들이 전문가라고 말한다고 들을 분이 선생님 합니까? 선생님이 이래 바람개비처럼 그렇습니까? 줏대도 없이. 틀린 부분은 있어도 고집도 있어요. 그걸 갖다가 너무 망가뜨리려고 하지 마세요. 내 마음에 들도록 성형수술 해서 온나, 그런 것 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신바람이 나서 조금 잘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지, 줄 세운 그걸 갖다가 너무 공개하고 ‘너는 꼬랑지다, 너는 꼬랑지다.’ 하고 자꾸 얘기하면 그 학교 전체가 서로가 서로를 원망해 가지고 학교를 다 버립니다. 꼬랑지 받은 학교.
그렇게 공개는 하지 않습니다.
다 알잖아요?
(웃음)
알잖아요? 단계를 이렇게…
예, 점수를 보면 대강은 느낄 수 있습니다.
단계를 많이 세분화시키지 말고 적어야 되는 겁니다.
예, 예.
그렇죠?
예.
자기 집 아들이 학교에서 꼴찌해서 왔다고 하면 그것 기분좋아할 사람 누가 있습니까? 그래서 그런 걸 너무 소문내고 어디가 1등이고 그런 것 너무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개선의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 안 된 학교 더 안 되게 만드는 효과가 큽니다. 학생들 그래 지도하면 전부 문제아 다 만들죠. 하나씩 하나씩 제일 말 안 듣는 아이부터 시작해서 그 문제아 만들어 내고 다음에 그 위에 아이 또 만들어내고 자꾸 퇴학을 시켜도 퇴학을 시킬 아이가 자꾸 나오는 거예요. 등수가 정해져가지고. 이것 참 문제입니다. 그죠?
이런 것 선생님답게 교육기관답게 뭐든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 사기를 꺾어버리면 억만금을 줘도 아이들한테는 도움 안 됩니다. 너무 내세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사이버스쿨점프인가 이런 게 나오데요?
예.
그게 사교육을 대체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예, 예.
진짜 그래요? 정말로 그걸 가지고 사교육 대체가 되고 교육격차가 해소되어요?
예, 저소득층, 사교육에 노출되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이 사이버스쿨을 유용하게 활용할 경우에는 사교육 대체의 효과가 있다고…
그것은 사교육을 안 받는 아이들이 사이버스쿨을 활용한다면 참 좋은 도구 아닙니까?
예, 예.
그런데 사교육 하는 아이가 이 사이버스쿨 해 준다고 사교육 안 받는다고요? 그래 안심하고 있습니까? 이 너무 평가 잘못하면 이것 안 됩니다. 자랑은 해도 좋은데 이런 식으로 하면 변화가 안 옵니다. 나아지지도 않고. 맨날 그 교육이 그 교육입니다. 그러면 그 정책이 그 정책이고 그죠? 조금 생각해 보세요. 이런 것 자꾸 너무 이래 놓지 말고. 이 사이버스쿨점프 효과로 해서 교육격차가 해소되었다, 이런 것 신문에 내놓으면 전부 거짓말이라 다 압니다. 뭐 격차가 그렇게 해소 됩니까? 안 되는데. 다른 평가를 좀 해 주세요. 자기들이 한 일에 대해서 다른 평가를 좀 해 보세요. 진지하게.
그 다음 거기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게 나옵니다. 16페이지 그죠? 그것 무슨 역량입니까?
몇 페이지 말씀이십니까?
16페이지. 두께가 두꺼운 걸로는 28페이지.
아, 예. 교육연구회 운영, 예, 예.
그 연구회가지고 교원역량이 강화된다, 그렇게 했죠, 그죠?
예, 예.
정말 그래서 정밀하게 한번 평가 해봤습니까? 그것. 지금 너무 자꾸 교육청 하는 일에 대해서 과신을 하고 있어요. 자구 좋은 걸로 되어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고칠 점이 있다는 생각은 전혀 없어요. 내 잘못한 것 없다, 맨날 그것밖에 없어요.
고칠 점이 있으면 고치면서 노력을 합니다.
아, 그래요?
예.
학생들 잘못한 것은 선생님이 지도 잘못했다고 교육청에서 잘 알지요? 그죠? 그런데도 선생님 잘못한 것은 교육청에서 잘못했다는 그것은 하나도 몰라요. 전부 똑똑한 사람 모여가지고.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은 장학사도 못되고 과장, 국장도 못되고 이러면 바보인 줄 알아요. 그 선생님이 더 깨끗하고 바른 선생님인줄 모르고, 좋은 선생님 바보 만들고. 그래서 전부 이게 평가, 평가를, 평가를 해가지고 자꾸 좋고 나쁘고를 너무 내세워가지고 자랑하려고 하고 또 자기 자랑을 위해서 상대를 까뭉개려 하고 이러니까 저도 입장이 이상해져요. 교육청 나쁘다고 하면 안 되죠. 그죠? 그렇죠? 연구정보원 틀렸다 하면 안 되죠? 기분 나쁘죠?
그런데 선생님들보고 바보 취급하거나 틀렸다고 보는 그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연구정보원이 나빠지고 나쁘다 평가 듣고 학교가 좋아지고 학생들이 좋아지면 그 연구정보원은 박수 받을 연구정보원입니다. 바보스럽지만 아이들을 잘 키우는 선생님을 잘 지원해 주는 연구정보원이다 이렇게 되거든요. 자꾸 그런 식으로 조금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너무 괴롭히는 것 같아서 그래요.
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교육연수원장님!
예, 김대성입니다.
37페이지 보니까 교수학습능력신장을 하는 게 나오더라고요. 연수원에서 선생님들 연수해가지고, 그죠?
행정사무감사자료입니까?
예.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
아, 주요업무보고서 37쪽, 예, 예.
그런 게 있죠?
예.
교수학습능력 신장이 된다 그랬는데 이게 뭡니까? 그런 효과가 있습니까? 연수원에서 연수해가지고. 연수원에 연수 받고 나니까 교수학습능력이 신장되더라,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죠?
위원님 자료 37쪽에 그런 내용은 없는데…
37쪽. 진짜 그래 되었습니까? 선생님들의 교수학습능력이 신장이 되었습니까? 이렇게 물었습니다. 신장되었어요?
예, 저희들은 소정의 연수를 이수하고 나면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저희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교수학습능력이 신장되었다 이 말이죠, 그죠?
예, 예.
그러면 여기에서 연수 받았으면 그 연수받은 사람 학교 가면 아이들 지도 잘해야 되겠죠? 그런데 거기에서 효과가 나타나야 능력이 향상된 것 아닙니까?
예, 예.
그런데 그것 아니더라고요. 결과검증은 아이들한테 가서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이런 것 굉장히 효과적이었다, 뭐 우리가 하는 일이 아주 잘 되었더라 하는 것은 혼자서 평가하지 말고 이게 아이들한테 가서 어떻게 결과물이 나오는지 그걸 본 다음에 자신들이 한 일을 계속 고집을 하든지 아니면 고치든지 이렇게 변화를 시켜야 됩니다. 안 그렇습니까?
예. 학생의 학력으로 연결되어야 된다는 생각은 저희들 동감입니다.
그렇죠. 전부 같은 이야기가 되어가지고 조금 있다가 다시 한 번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우리 이번에 교육연수원이 전국 최우수연수원 평가 받았습니까?
예, 2013년도 전국 연수원 평가에서 최우수연수원으로 되었습니다.
일단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식 및 휴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48분 감사중지)
(14시 01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일권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일권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이제 의회에 오고 나서 네 번째 감사를 맞이했습니다. 4개의 기관 연구정보원, 연수원 다음에 교육원, 또 과학교육원, 학생교육원을 교육원이라 표현했는데요. 처음과 비교해볼 때는 내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을 드리자면 참 많이 발전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전에도 업무보고가 있었고 다른 또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질의도 있었지만 많은 발전이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오늘 사무감사를 하면서도 평소에 잘하고 있으니까 특별한 지적 같은 건 또 없을 수도 있고 또 더 잘하라는 뜻에서 제언하는 내용들이 있을 거라고도 생각됩니다. 본 위원은 감사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궁금한 것들 또는 좀 더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연구정보원 원장님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먼저, 교육정책과제 연구수행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이 자료에 보면 5개 연구팀들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 열심히 연구 마무리를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예, 그렇습니다.
본래 응모를 몇 개 팀이 했습니까?
저희가 최초에는 6개 내지 7개 팀을 공모를 1차 공모를 했는데 공모가 응모가 집중되어 있고 안 들어온 주제도 있고 해서 재차 공모를 하면서 자율과제를 또 같이 공모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가 결정을 낸 것이 지정과제 4개 주제하고 그리고 자율과제 1개 주제 이렇게 5개 주제를 연구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들께서 이 연구에 대한 관심이 좀 떨어졌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까?
연구에 대한 관심도 관심이고 그 연구주제가 저희가 하나 결국 못한 게 중학교 학력신장이라는 큰 과제를 가지고 한번 던져봤는데 그런 부분들이 선생님들이 연구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주제는 결국 저희가 연구를 하지 못한 하나의 주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렇게 연구팀 응모가 부족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사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방금 원장님께서 이야기하신 연구주제가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자면 여기에 나타나 있습니다만 연구비가 부족해서 예를 들자면 그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가지고 지금 교육청에서 책정한 예산만 가지고는 연구팀들의 식사비도 안 된다 이렇게 될 수도 있거든요. 또 자료를 구입해야 되고 회의도 해야 되고. 그런 면은 없었습니까?
저희가 이번에 연구팀이 조금 줄어들다 보니까 한 1,200만 원 남짓으로 이렇게 돌아갔습니다. 1,150에서 1,250까지. 그래서 중간에 계속 모니터를 하고 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이번 이 연구팀들은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 정도로, 또 연구주제에 따라서 연구비가 많이 드는 그런 부분도 안 있겠습니까?
예, 예. 그리고 또 본 위원이 볼 때는 문제점에서도 나와 있지만 연구기간이 또 부족하다 그렇게 나타나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예, 그래서 해마다 다음연도 2월에 저희가 공모를 하니까 학년이 끝나는 학년말 시점에서 조금 관심도도 적어서 3월에 다시 재공모를 한번 했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연구기간을 좀 확보하기 위해서 11월말 경에 미리 저희가 공모를 하고 12월 달에 충분히 결정을 짓고 해서 1월부터 바로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선을 하고자 합니다.
예, 그건 참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 된다고 보고 내년에는 좀 더 참여도를 높이고 내용을 좀 더 심도 있게 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어떤 지금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좀 말씀해 주시죠.
제일 저희가 연구기간이 짧다는 거, 왜냐하면 선생님들은 본연의 업무를 하면서 과 외 추가로 해야 되기 때문에 이 기간확보를 1, 2월에 조금 여유가 있을 때 계획도 세우고 하면 문제가 많이 줄어들겠다. 그게 제일 첫 번째 개선방안이고, 그 다음에 연구비의 경우에는 예산은 일단 지금 예산과 거의 똑같이 잡아졌기 때문에 연구팀 숫자가 똑같으면 크게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연구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하는 여러 가지 협력연구위원이라든가 자문위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인력풀 같은 걸 많이 제공을 하고 옆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행정적인 지원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교육이 발전을 하려면 교실에서 우리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도 해야 되겠지만 이런 연구활동도 아주 많이 이루어지고 또 활성화 돼야 된다라고 보거든요. 각별히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여기에 참여한 선생님들에게 돌아가는 어떤 혜택 같은 게 있습니까?
예, 특별연구교사를 신청을 하게 되면 이 연구주제를 평가를 마지막에 보고서를 가지고 평가를 해서 승진 연구점수의 혜택이 있습니다.
아, 여기에 연구과제를 내고 나면 연구점수를 주네요?
예, 연구점수를 저희가 이제 1, 2, 3등급을 구분을 해서 특별 여기 이제 교수님들이라든가 교장선생님이라든가 이런 분은 필요 없고 필요한 선생님은 특별연구교사 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걸 저희가 승인을 하게 되면 보고서의 평가에 따라서 연구점수를 주게 됩니다.
그러면 이 등급은 올해 같으면 이 5개의 연구팀끼리 경쟁을 해서 등급이 나오게 됩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최하는 몇 점됩니까?
1, 2, 3등급이 되겠죠. 마지막 등급, 3등급.
그러면 5개 팀을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나눕니까?
예, 예. 1 대 2 대 3으로.
1 대 2 대 3으로요?
예, 예.
그건 어찌 보면 좀 바람직한 것 같기도 하고 또 조금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이 정책연구과제 외에 특별연구교사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특별연구교사제는 우리가 영역을 한 4개 정도로 구분해서 응모를 공고를 하면 자기가 연구계획서를 가지고 와서 교사 개인입니다. 이건 팀이고. 그래서 거기에 심사를 통과해서 특별연구교사가 지정이 되면 1년 동안 우리 학교현장에 필요한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그 특별연구교사에게 연구점수를 주게 되는 그거하고를 같이 접목을 시킨 겁니다.
그러면 이 연구보고서는 나중에 어떻게 활용되게 됩니까?
이 연구심사를 하고 결과보고회를 부산교육정책에 나름대로 현안이기 때문에 본청에 장학관님, 과장님, 지원청에 또 정책을 입안하는 모든 전문직들을 모셔놓고 보고회를 합니다. 하고 이 자료를 본청과 지역청에 다 보내고 또 우리 교수학습지원센터에 탑재를 e-Book으로 탑재를 해서 전체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여러 가지 업무나 정책에 어떤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탑재를 해서 활용을 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연구보고서가 완료되면 우리 의회에도 제공돼 가지고 우리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배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교육연수원장님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올해 좋은 평가도 거두고 해 가지고 여러 가지로 사기가 많이 높아져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걱정되는 게 계속 잘하다가 이제 지키기가 참 힘들지 않겠나, 여러 가지 스트레스도 많이 받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계속 잘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요. 저는 연수과정 중에서 만족도 조사가 낮게 나온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이미 잘 파악하고 계실 겁니다마는 대체적으로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데 일부 프로그램에 보면 만족도가 좀 낮게 나와 있습니다. 보통 90점대로 나와 있는데 70점대로 나와 있는 연수들이 있는데요, 그 한 예가 융합인재교육원격연수 프로그램입니다. 이건 한 기만 그런 것이 아니고 1기, 2기, 3기, 4기 쭉 다 한번 살펴봤는데 다 이게 만족도가 높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연수들이 다 잘 진행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왜 이렇게 낮게 나오는지 본 위원은 좀 많이 궁금한데요. 연수원 원장님께서 한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쪽에 크게 전문성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융합인재교육은 연수의 특성상 이론보다는 실기를, 실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게 원격으로 되어 있는데 원격보다는 사실은 집합연수로 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원인이 잘 파악되어 있으면 그에 대한 조치도 따라야 될 것 같은데요, 그러면 내년에는 이 연수들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집합연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연수만족도가 낮은 것은 강좌에 프로그램 자체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또 강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내용이 불만족 될 수도 있을 거고 연수환경이 또 미흡할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을 텐데 그 원인을 잘 한번 밝혀서 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보면 중등수업 보면 중등수업의 도입, 이 연수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감사자료 46쪽에 나와 있는데요. 거기 보시면 중등수업의 도입은 만족도가 77%, 제일 아래에서 두 번째 보면 중등 교수학습전략수립 이건 71점에 불과합니다. 이 부분도 원인이 이미 파악되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건 원격연수인데도 이렇게 만족도가 낮게 나온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최근에 와서 저희들 연수의 중점이 자꾸만 원격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연수의 편의성 때문에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 의도와는 다르게 콘텐츠 사용상에 있어서 여러 가지 불편요소도 있을 수가 있고 또 이게 원격에 과부하가 걸려 가지고 제때제때 무엇이 잘 안 되는 그런 측면이 있어 가지고 저희들 통합교육연수시스템에 의해서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것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은 16개 저희 연수원 전체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서버를 걸어놓고 같이 하는 그런 연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해서 용량 확보라든지 이런 걸 위해서 여러 가지 요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 좀 잘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하나 보면 61쪽 되겠습니다.
밑에서 다섯째 줄에 보시면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창조경영 이 과정에서는 만족도가 76점으로 나와 있는데요. 제목 보면 참 재미있는 연수일거라고 짐작이 되는데 이건 왜 낮게 나오는지?
아마도 위원님 말씀대로 기대가 크다 보니까 실제 콘텐츠에서는 다소의 실망감도 있었지 않는가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구체적인 내용은 사실은 저도 접해보지 못해 가지고 죄송합니다마는 상세하게 좀, 대체로 보면 콘텐츠들이 제목은 화려하고 상당히 그럴듯한데 안에 들어가 보면 그 내용이 그렇지 못한 경우에 있어 가지고 종종 저희들 실망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선도를 잘 해야 되는데 워낙 지금 콘텐츠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나름대로 시간을 들여서 선별작업을 많이 하기는 합니다마는 때로는 이렇게 조금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이제 본 위원이 물은 몇 가지 과정을 보면 공통성이 원격연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연수원에서 직접 하고 있는 검증된 과정들은 만족도가 높고 잘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그 원격연수 부분에 있어서는 질 관리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 잘 챙기셔 가지고 내년에는 좀 더 만족도가 높은 그런 연수가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학생교육원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학생교육원도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저도 한번 올라가보니까 한두 번 올라갔는데도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냥 재미로 올라가는 것하고 등산하기 위해서 올라가는 것하고 그때는 좋았는데 일을 위해서 올라가니까 아, 여기 매일 오르내려야 한다는 건 굉장히 힘들겠다, 고생 많으시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감사자료 113쪽의 자료를 보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키움교실 그 내용이 어떤 내용으로 진행이 되는 건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의 자존감과 성취동기 강화를 위해서 배려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에 한두 번 정도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것이 희망키움교실입니다.
예, 이것도 효과도 굉장히 높고 또 잘 진행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의문점은 여기에 가능하면 여러 학교 학생들이 참석하면 좋겠다는 생각인데요, 그런데 여기 보면 중복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이제 학교선정은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되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대부분 다 중․고등학교의 배려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1년에 희망키움교실은 학교장이 추천을 해서 저희들이 받아서 하는 학교들입니다. 1년에 뭐 될 수 있으면 한 번을 받도록 하는데 어떨 때는 두 번이 되는 학생들도 있기는 있습니다.
여기 보면 대천리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2회 안 나와 있습니까?
예.
다음에 대천리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토요체험교실도 또 들어있거든요. 그래서 한 학교가 집중적으로 들어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 학교 교장선생님이나 우리 교직원들이 열성이 있어 가지고 학생교육원을 많이 활용을 하고 있고 지원을 또 요청하고 있고, 그래서 학교 차원에서 보면 바람직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여러 학교에 고르게 이렇게 좀 배분이 되어야 되는데 특정학교에 이렇게 배분되는 것은 좀 시정이 되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대천리중학교는 사실은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북구에 있고 저희 원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까운 학교에서 좀 부족하니까 들어오고 이렇게 했는데 저희들 위원님 지적대로 그렇게 하도록 될 수 있으면 많은 학생들이 또 참가할 수 있도록 저희들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저는 대천리중학교가 많이 참여했다는 걸 잘못했다는 게 아니고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연수원에서는 좀 더 여러 학교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좀 더 확대해 달라 그런 당부가 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 시간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일권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연수원장은 혹시 우리 교원들이 원격연수를 받는 1년에 총 시간이 몇 시간인지 압니까? 우리 부산시 교원들이 총 받는 원격연수시간.
1인당 말입니까?
아니아니 전체로, 1인당으로 따지면 전부다 다르기 때문에, 초․중․고 유치원 교사들이 1년 전체 받는 원격연수시간, 잘 몰라요?
예, 그건 좀 …
나중에 한번 파악해 가지고 다시 보고하도록 그래하세요.
다음,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최부야입니다.
박임숙, 김대성, 조승제, 류정숙 네 원장님을 비롯해서 자리에 계신 직속기관 여러분들 대단히 수고많습니다.
특히, 감사장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좀 무겁고 또 굉장히 긴장스럽다라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감사에 임하기 전에 제출한 자료들을 감사자료들을 챙겨보니까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될 정도로 일들을 잘 이래 마무리 해 주셨기 때문에 다른 위원님들의 경우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제 경우는 긴장도 풀고 이래 편안한 마음으로 임해 주셔도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대성 원장님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시․도 교육연수원 평가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이래 거두었는데 최우수 기관으로 이래 평가를 받은 해로부터 최근까지 평가결과가 어떻습니까? 최우수 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그 해부터 최근까지 평가실적이 어떤지 좀…
질문이 평가실적이…
평가결과가 최우수든지 우수든지 보통이든지 그런 결과가 있지 않습니까?
예, 예. 저희들 금년도에 최우수 기관으로 일단 그렇게…
그럼 전년도에는 어떻습니까?
전년도에도 우수였습니다.
우수였습니까?
예.
최초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게 몇 년 전에도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11년도에는 최우수였습니다. 작년도에는 우수였고요.
조금 이래 쳐졌다가 올해 또 최우수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우리 위원장님이나 이일권 위원님께서도 이 부분에 언급해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많은 기관 중에 이래 최우수, 우수, 최우수 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상을 차지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겠습니다마는 또 그것을 지키는 일 또한 그에 못지않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연수원 운영을 위해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챙겨보니까 연수과정 추진이나 주요업무추진 그 다음에 브랜드사업 추진 갖가지 연수원 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은 누가 수립하는 겁니까? 연수원장이 수립하는 거 아닙니까? 연수원 직원들하고.
주로 저희들이 하는데 제일 저희들은 직속기관이다 보니까 본청에서 여러 가지 그 해 어떤 정책방향하고 같이 연계를 해 가지고 수립을 합니다.
물론 본청에서 교육계획을 수립할 때 직속기관은 어떠해야 하고 그 다음에 교육의 방향이라든지 이런 건 다 정해주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리해도 연수원장이 대충대충 뭐 이래 처삼촌 벌초하듯이 그렇게 해버리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꾸어 말씀드리면 연수원장님을 비롯해서 연수원 직원들이 그야말로 열과 성을 다해서 직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좋은 결과가 온 거 아니겠습니까? 안 맞습니까? 그 뭐…
(장내 웃음)
여기에 저희들 평가지표하고가 여러 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그 항목을 따라서 저희들이 연수과정을 디자인하고 설계할 때부터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고 한 그런 것들이 같이 보태져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겠나 이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리느냐 하면 어제 시정연설을 듣는 과정에서 연수원 직원들이 잘한 것이 아니라 교육감이 잘해서 뭐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았다는 식의 그런 언급이 있어서 제가 오늘 확실히 해두고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계속해서 열과 성을 다해서 최우수 기관 또는 우수 기관으로 실적을 유지해 가실 것을 당부합니다.
그 다음에 유치원의 원장 자격취득에 관한 그런 내용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뭐 감사자료가 아니라 업무보고서 30쪽에 보니까 연수과정 중에 6개 과정이 있던데요, 그 6개 과정 중에 유치원 원장의 자격취득에 관한 연수도 포함되어 있지…
원장자격 취득은 저희들 유치원 원장 자격은 전부 교원대학에서 관할합니다.
1차 하지 않습니까? 1차 기본교육을 일주일인가 받지 않고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교원들은…
일반 교원들은 받는데…
그렇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예, 예.
그러면 차출이 되면 연수원 거치지 않고 바로 어디 충남에 천안인가 어디 거기 가서 이래 취득연수를 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차출은 그러면 교육감이 합니까?
차출은 본청 교원정책과에서 해서 교육감님께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겁니다.
차출자가 원장님이 아니지만 제가 좀 이래 민원이 있어서 이래 좀 몇 가지 묻겠습니다. 그럼 사립 유치원의 경우는 어떻게 차출이 됩니까?
사립 유치원까지 제가 자세하게는, 대충 지금 알아본 나름대로의 어떤 생각으로는 사립 유치원은 격년제로 해서 11명씩 차출하는데 그 중에 2명은 유자격자, 나머지 9명은 아마 사립 유치원 내부에서 무슨 인증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인증제의 절차를 거쳐서 차출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럼 공립 유치원은 어떻게 합니까?
공립 유치원은 격년으로 해서 2명씩.
아, 그럼 사립은 11명이고 공립은 2명입니까?
예.
매년 그리 하는 게 아니고 격년제로 한다면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아마 수요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제 본 위원이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수요가 많은데, 수요가 많은데 그러니까 원장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를 받고 싶은데도 차출하는 본청에서는 예산이 부족하다 해가지고 제때 연수를 받을 수 없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유치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라는 그런 이야기가 있거든요.
주로 사립에 대한 말씀이 되겠습니다. 그죠?
예, 예. 그러니까 차출자가 교육감이니까 더 이상 이래 깊이는 질의를 하지 않고 당부사항을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립 유치원이 절대적으로 많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 사립 유치원이 하는 교육이 유아 공교육 맞습니까?
4, 5세 누리과정이 내년부터 들어오니까 그쪽은 그렇고 지금 현재로써는…
아니, 사립 유치원이 하는 교육이 유아교육이 공교육이 맞느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국가나 정부가 하는 교육하고 성격 면에서 같으냐 이 말입니다. 잘 모르겠습니까?
법적으로는 지금 현재 공교육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교육은 이런 것 아닙니까? 어디 학원에서 아이들 영어, 미술, 음악, 그림 하는 그게 사교육이고 이 법적으로 제도권 내에 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다 공교육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사립 고등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공교육 아닙니까?
그것은 맞습니다.
그렇다면 사립 유치원도 지금 유치원에서 하는 교육은 유아 공교육입니다. 그러니까 사립 유치원이, 교육청이 인가해 준 사립 유치원이 공교육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자는 그런 취지인데 연수대상자 차출자가 원장님이 아니니까 더 이상 이 질의를 계속할 수 없어 그 부분은 여기에서 중단하고 그 다음에 교육과정을 좀 보완하는 문제에 대해서 당부사항으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우리 위원님께서도 조금 언급한 바 있는데 이번에 전국적으로 이래 PR, 홍보된 교원의 학생 성추행에 관한 그런 문제입니다. 답변 과정에서 이런 부분이 있다라고 하는데 그 부분 가지고는 저런 문제가 해결될 수 없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그 내용이 충분히 역할을 했더라면 아마 그런 문제는 안 없었겠습니까?
이 특수학교뿐 아니라 일반학교에서도 더러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사업만 해도 한 5건 됩니다. 5건, 6건 정도 됩니다. 한참 피 끓는 청소년들이 성립된 현상을 절제하지 못해가지고 동료학생 간에 일어나는 그런 문제는 또 우리 국민들, 시민들이 가능하면 관대하게 이래 봐줄 수 있는 소지가 있지만 교원이 그 제자를 성추행 내지는 성폭행 하는 이런 문제는 예삿일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다른 기관에서도 예를 들면 경찰이나 사법기관 또 우리 교육청, 교육제도를 입안하는 본청이나 본청 담당부서나 여러 가지 할 일이 있겠지만 연수원 차원에서는 직무연수 때 그런 부분을 좀 더 보강할 수 있는 그러니까 교육과정을 이래 편성할 때 그런 조치가 좀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원장님은 뜻이 어떻습니까?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적극 검토 그 내용을 보완하는 쪽으로 그렇게 가겠다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직무연수 차원에서 과정을 한번 새로 만들어보는 것까지 검토를 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하여튼 연수원 차원에서 그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강구할 수 있는 한 좋은 방안들을 많이 강구해서 추후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데 일조했으면 하고 그래서 이것은 공식적으로 직무연수 교육과정을 보완해 달라는 그런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수고 많습니다. 다음에 과학교육원장님!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체험관의 설립목적이 전에 저는 직접 원장님한테 들었습니다. 체험중심으로 하되 그 내용이 기초과학분야다.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예, 예.
과학전문가이니까 저는 액면 그대로 이래 타당하다는 말로 받아들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학생 과학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린이회관이나 지금 과학교육원은 어떤 과학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기 위해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까?
저희들 지금 체험관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 기초원리를 저희들이 체험물로 전시를 하면서 관람을 지금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학체험관의 설립목적이 기초과학의, 기초과학에 대한 체험연수 위주로 학생들을 위한 그런 과학관으로 이렇게 명명을 하고 지금 그러면 과학교육원에서도 또 학생들에게 기초원리를 이래 교육한다 하면 결국 두 기관, 세 기관의 건립목적이 유사하다는 얘기 아닙니까?
지금 과학체험관에서 기초과학은 한 250여종의 체험물이 들어갈 것인데 그것은 저희들 우리 교육과정 안에 것도 있고요. 그 다음에는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많은 어떤 기초과학 원리들이 체험물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방금 말씀하신 그런 내용, 그런 기초과학 원리들을 어린이회관이나 과학교육원에서는 담당하지 못합니까?
저희들은 아주 협소하고 지금 종류가 그래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물리적인 공간이 소위 협소해서 한 600억 가까이 돈을 들여서 새로 또 기구를 설치하는 것입니까?
지금 그것은 제가 과학체험관은 보통 일반 과학관들이 대부분 종합과학관으로써 종합과학관 안에는 첨단과학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고 기초과학관 한두 실 정도로 아주 적게 들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 국립과학관은 전체가 기초과학원리체험만 있는 기초과학관입니다. 그래서…
아니, 지금 서면에 설치하고자 하는 과학체험관 지금 얘기합니다.
서면이 아니고 부산역 있는데 이야기하시는 것 아닙니까? 디자인…
예, 디자인고등학교, 예, 예. 거기에.
예, 예.
거기에 설치하는 과학체험관이 주로 학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연수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첨단과학이 아니고 기초과학이라면 우리 어린이회관이나 과학교육원에서도 가능하다라고 봐지거든요.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저희들 과학교육원에는 또 일부는 첨단과학실도 있고 또 정형화된 전시 위주가 좀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부산과학체험관은 직접 그 원리를 하나하나 학생들이 체험을 하는 것이고 전시위주는 아닙니다.
물론 과학체험관이 전시위주로 설치한다는 얘기를 본 위원은 언급한 바도 없고요. 조금 이래 영역을 넓혀서 기장에 2015년도에 국립과학관이 개관되지 않습니까?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 과학관도 제가 시에 알아보니까 상당부분 학생, 교직원들을 위한 그런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다, 또 교육청이 요구만 하면 얼마든지 교육청 요구하는 대로 그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운영하겠다, 할 수 있다, 그게 기초과학이든 첨단과학이든 전시위주든 체험위주든 워낙 그 규모가 크니까 그래 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 원장님이 보시기에는 그게 의미 없는 얘기입니까? 시에서 하는…
그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부산시에 과학관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이 기장에 있는 국립과학관은 역시 우리 학생들이…
관장님 됐습니다. 의미가 있죠?
예.
예, 됐어요.
아니, 위원장님…
아, 설명을 조금 들으시겠습니까?
조금 듣겠습니다.
예, 그럽시다.
왜냐하면 원장님 말씀하시는 시간은 우리 질의시간에서 빠지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아닙니까?
지금 시간이 거의 다 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시간을 보고 있는데요.
그러면 관장님 답변하십시오.
그러면 또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것은 제 질의시간에서 좀 빼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래 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일단 답변하시죠.
저는 안타까운 것이 나라 사정이 대단히 어려운데 기왕에 시가 운영하는 설치하고자 하는 과학관하고 또 기존의 어린이회관 그 다음에 우리 원장님이 관리하는 과학교육원 이 기존의 과학관들을 잘 이용만 하면 천문학적인 국민의 세금이 절약될 수 있지 않는가 하는 그런 아쉬움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계속해서 고민 한번 해봐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제 질의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혹시 우리 최부야 위원님 추가질의하실 게 있으면 그때 또 시간을 양껏 드리겠습니다.
최부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김길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피로하죠? 한창 피로할 때입니다.
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들은 실제 현장에서 제일 어려운 곳에 표 나지 않게 고생하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교육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과 열정을 가르쳐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인성교육과 열정을 직접 음으로 가르치는 곳이 여기 앉은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그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는 표내지 않고 항상 뒤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먼저 표합니다.
저는 개괄적인 몇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먼저 정보원장님!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연구학교 숫자가 현재 215개라 그랬죠?
예.
저희들이 2010년도 처음 교육위원 되었을 때 근 50% 넘어섰거든요. 그 동안에 많이 줄었습니다. 줄어서 지금 전체 학교에 비해서 35%가 연구학교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연구학교 서로 하려고 애를 많이 쓴다 하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에 지금 현재 부산시내 초․중․고 교사들에게 교직 의식조사를 지금 제가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간보고를 받아보니까 연구학교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일선 현장교사들은 연구학교를 썩 그리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하나의 잡무로써 느끼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보니까 관리직에 계신 분들이라든지 앞으로 진급하실 분들은 부가점에 대한 그런 어떤 욕심이 있어 이러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듭디다. 그래서 이 문제는 깊이 한번 접근해봐야 되겠다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종결학교 101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예, 예.
이게 종결되면 내년에 또 어떻게 할 것인가, 한번 이야기를 해보시죠.
연구학교의 지정과 선정과 모든 계획은 본청에 정책기획관실에서 일괄적으로 본청에 각 과에 영역에 맞는 이런 걸 가지고 선정을 해서 저희들에게는 지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교로 넘겨주기 때문에 본청에 현재 계획도 시교육청 지정연구학교는 2014년도 신규를 하지 않는 걸 방침으로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선교사들은 연구에 대한 많은 부담을 갖고 있다는 걸 사전에 염두에 두시고 한번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연구학교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그런 방안이 뭔가 한번 깊이 생각해 주세요. 저도 현장 일선에 있을 때 연구학교를 많이 해 본 사람입니다. 정말 해 보니까요. 선생님들 고생 많이 합니다. 하고 나면 한 달 두 달 되면 완전히 잊어버려요. 솔직히 그래 왔습니다. 정말 그 연구된 것이 일선에 파급된 것이 과연 얼마나 되었는가 하는 것을 한번 깊이 우리가 반성하고 생각해볼 일이다 하는 것을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 두 번째 초등학교에 지역사회 교과서 개발한 것 참 잘한 일입니다. 정말 이제 우리가 교육자치, 교육자치 말만 하면서 모든 게 중앙통제가 되었습니다. 어제 제가 발표한 실업계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 문제, 정말 이 문제 보니까 항상 중앙에 집착하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많은 취업률을 높여서 교육부에서 많은 돈을 많이 타내나, 학교도 마찬가지거든요. 이런 경우가 되어서 결과적으로 9,800명의 졸업생 중에서 4,600명의 취업생 중에서 또 거기 반밖에 근무하지 않으면 4분의 1이에요. 1년에 실업계 들어가는 돈이 450억입니다. 공교육 외에요. 과연 이게 되겠는가 하는 참 걱정스럽습디다. 심지어는 카페, 술집, 다방 근무하는 애들을 취업자로 넣어놨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문제점 우리 교육이 뭔가 좀 바르지 못한 것 아닌가, 이런 안타까움이 들어서 어제 반발을 무릅쓰고 그걸 발표를 한 겁니다. 했는데 우리 앉아 계신 여러 원장님이나 여러분들은 정말 교육의 옳은 길이 무엇인가, 가식적으로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을 반성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어야 되겠다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정말 교육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되어야 됩니다. 모든 돈을 쥐고 앉아서 거기에 따라서 시키니까 문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지역교육 교과서개발 이런 것은 참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유해정보차단문제입니다. 지금 국회에서 얘기가 많이 있는데요. 정말 이것은 심각합니다. 심각해요. 지금은 태어나서 두 살, 세 살짜리도 핸드폰 들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옳은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어떤 기틀을 마련해줘야 되거든요. 이것은 내가 실제 볼 때 이것은 유치원부터 유아 핸드폰이라든지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야 되겠다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앞으로 심각합니다. 이 문제도 한번 교육적인 입장에서 접근해서 지금부터 한번 연구를 해봐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
지금 교사들이 아까 말씀과 같이 크게 세 가지를 말하라 했더니 제일 먼저 인성교육이 제일 힘들다, 선생님들 생각이요. 인성교육이 힘들다. 두 번째 잡무가 많다. 세 번째 연구학교에 대한 부담감이 많다 한 어떤 여론조사 나왔더라고요. 참고로 해 주시고 앞으로 이 문제 한번 제 얘기하던 걸 크게 봐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한번 연구해 주도록 그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 다음에 교육연수원…
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방금 제가 했습니다. 원격연수 문제점입니다. 시수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 안 듭니까? 연수하는 선생님들의 부담이 시수가 전에 보다 많이 늘었지요? 연수 시수가.
늘어서 내년부터는 조금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그렇죠?
예.
지금 이것도 부담이 많더라고요. 많아가지고 솔직히 나는 그래 생각합니다. 우리 선생님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학급 애들과 접근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느냐, 이게 우리 교육이 살길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옛날 저희들 학교 다닐 때는 그렇게나 보고니 뭐 이런 게 없었거든요. 요즘 보고 속에서 끝나고 보고 속에 시작되는 겁니다. 옛날 저희들은 60명 되어도 전체 하루에 일기장 검사하고 가필해 보내고 애들 하나하나 이랬는데 요즘 한 반에 25, 26명이면서도 애하고 같이 접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 왜 그러느냐 물었더니 다 잡무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뭔가 이게 좀 잘못된 것 아니냐, 그래서 잡무가 전에도 내가 이야기해서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도 줄었는데 양은 줄었지만 질이 더 높아졌다고 그래요. 이야기 요지가. 이것은 정말 우리 깊이 한번 연구를 해봐야 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금 연수원 말씀과 같이 원격 점수, 시간 과감히 줄이세요. 줄여서,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이 연수라는 것이 자율적으로 하느냐, 타율적으로 하느냐 그게 큰 관계가 있습니다. 연수 점수를 받아서 내가 진급을 하겠다, 또는 뭘 하겠다 하는 것은 타율이거든요. 그런데 지난겨울에 보니까 그 선생님들이 와서 염색하는데 와서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첫날에는 30명, 뒷날 50명이 막 오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어가지고요. 그것은 자율이거든요. 이 자율로 할 수 있는 연수를 많이 살리라는 겁니다.
그래서 나는 생각할 때 연수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되 정말 자율로 할 수 있는 길을 많이 열어서 선생님들이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열심히 하거든요. 하기 싫은 것은 안 합니다. 우리 교육이나 모두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애들도 안 그렇습니까? ‘니 공부하라’ 하면 공부하려고 하다가도 안 합니다. 공부 열심히 할 때 ‘참 잘 하네’ 칭찬하면 하거든요. 우리 어른이나 똑같은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필요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마련해줘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정말 점수 따가지고 진급하겠다, 좋은데. 그것은 아니거든요. 그래 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타율이 아니고 자율로 할 수 있는 길을 많이 열어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서, 그게 원래 연수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연수 수를 낮추고 자율로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좀 강구해 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학생교육원!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거기는 참 고생 많이 합니다. 높은 곳에서 고생하는데, 여기 보니까 공무원 정원에 보니까 지금 6급, 8급이 정원이 두 사람인데 하나도 없고 계약직이 5명 되어 있네요. 이것 혹시 어떻게 이래 되었으며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는지 한번 말씀해 보시죠.
여기에 일반현황에 나와 있는 위원님 지적하신 민간정규직 8명은 무기계약직 8명입니다. 계약직은 지방계약직 공무원으로서 교육지도사가 5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별정직 6급, 8급을 두게 되어 있는데 두 사람 두게 되어 있는데 하나도 안 두었으니까 혹시나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나 싶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그 6급, 8급이 바로 계약직인 지방계약직공무원 교육지도사들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학생교육원은 보니까 인성교육에 많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 것 정말 고마운 일이고요. 정말 앞으로 인성지도에 좀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얼마 전에 현대그룹에서 신입사원을 뽑았는데요. 아마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서도 인사과 200명을 심층으로 풀었습니다. 풀어서 새벽 5시 반에 버스 타는 젊은 학생, 젊은 사람 뒤를 따라갔습니다. 따라갔더니 제일 먼저 도서관에 자리 잡기 위해서 먼저 가 앉아 있는 거예요. ‘그래 당신 어찌 된 거냐?’ ‘시험을 두 해 낙방하고 꼭 시험에 되고 싶어서 새벽에 와서 자리 잡고 있다.’ 그래 이야기하니까 사람이 그래도 그런대로 사람이 괜찮더라는 거예요. 그래 그 사람을 심층취재하고 합격시켰고요. 새벽 1시 되어가지고 나가는 여자 뒤를 따라가 봤습니다. ‘왜 이리 늦게 오느냐?’ ‘알바하고 이제 돌아가는데 부모님이 나이 많으시고 내가 벌어 부모님 먹이고 내 또 취업하려고 한다.’ 역시 그 애도 취업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200명 인사팀 전체 서울시에 따라 다니면서 그런 식으로 사람을 뽑았더래요. 뽑았더니 정말 잘 하고 있답니다.
그와 같이 앞으로는요, 스펙만 많이 쌓는다, 아닙니다. 국․영․수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정말 바른 인성과 그 다음에 열정 그로써 사람을 뽑아야 되고 그런 사람을 키워야 되는 거예요. 갈수록 그래 됩니다. 그래서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들은 정말 애들에게 학생들에게 무엇을 심어줄 것인가 하는 그 각오를 여러분이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절대 안 됩니다. 그런 각오로써 학생들에게 접근을 하고 키워줘야 됩니다.
제가 옛날 고등학교 교장 할 때 서울에 최고 A대학 졸업자를 선생을 시켰더니 이 분요, 화합이 안 되더라고요. 항상 나갈 구멍을 생각하고 남 배려하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이류, 삼류 나온 대학 졸업 선생님을 시켰더니 또 사회에 가서 고생한 선생님 시켰더니 정말 이게 내 집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더라고요. 그것이 성공의, 하나의 우리학교 성공 사례였습니다.
그와 같이 어떻게 접근하며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느냐 그런 것들을 가르치는 것이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입니다. 일선학교에서는 어쩝니까? 국․영․수 공부 가르치고 성적 올리려고 하는데 그것을 채워주고 있는 사람은 바로 여러분 아니겠습니까? 그런 각오로써 접근해 주면 참 고맙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교육원장, 학생교육원 보니까 9월 30일까지 2만 4,309명이 수료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맞죠?
예.
그런데 부산시내 학생이 41만 명입니다. 이 많은 학생들이 언제 한번 경험해 볼 수 있겠는가, 한번 가볼 수 있겠느냐, 그래서 제가 하나 제안을 합니다. 항상 지도자 과정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급담임 참, 반 된 애들 거의 다 와요. 두 번씩 오는 애 있거든요. 앞으로 뽑을 때 한 번 왔던 사람은 좀 제하고 다른 사람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런 길이 없는가, 졸업할 때 한 번은 그곳에 가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하면 어떻겠느냐, 전에 내가 학교에서 아이들 ‘작년하고 똑같더라, 내가 작년에 가봤는데’ 하는 것하고 한 번도 안 가봐가지고 한번 가봤으면 하는 애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한번쯤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잡으라는 겁니다. 항상 공부 잘하는 애고 학급에 인정을 받는 늘 그 애들 가거든요. 그러면 평생 가보지 못한 애들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어떤 프로그램을 짜가지고 다 한번 겪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까?
예.
그리고 혹시나 더 필요한 시설이 있으면 정말 우리 부산에는 애들이 놀 곳이 없습니다. 서울 같이 롯데월드 있습니까? 서울 같이 그런 게 없거든요. 그래서 거기라도 스트레스 풀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줬으면 안 좋겠나 싶어서 한 번 더 연구를 해서 그 터가 넓지 않습니까? 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해가지고 아까 최부야 위원님이 했지만 과학체험관보다는 애들 놀 수 있는 장소 더 많고 더 유익합니다. 솔직히. 그런 쪽으로 방향을 바꿨으면 하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과학교육원장님!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과학경연대회, 탐구대회 그 몇 가지 다른 걸로 전환시켰다 그러데요?
예.
아주 잘 했습니다. 솔직히 과학경연대회, 탐구대회 꼭 나간 사람은 연례행사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예.
그래서 그런 걸 탈피하고 좀 새로운 방향으로 자꾸 개발하세요. 이것 한 1, 2년 하고 나면 딱 상술이 끼어듭니다. 장사가 끼어듭니다. 그래서 장사와 결탁되어 거의 상을 다 받아요. 내가 해봤기 때문에 알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점은 한번 자꾸 어떤 애들의 창의력 이것을 일으킬 수 있는 정말 큰 도작해가지고 하는 그게 아니고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그런 것을 한번 만들어봤으면 안 좋겠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한번 자꾸 변형시켜볼 수 있도록 한번 연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느껴집니다.
예, 앞으로 많은 연구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길용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학생교육원장님! 중학교, 고등학교 공동생활체험과정에 우리 부산의 학생들이 지금 현재 몇 퍼센트 정도 이수를 하죠?
저희들이 약 한 3.5년 만에 한번 돌아옵니다.
아니, 그러니까 1학년에 지금 입학을 하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한 번 정도는 갑니까?
못 갑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책을 좀 세워야 되겠네. 학생교육원에서 하지 못하면 우리 부산시 내에서도 학생 수련이 많이 있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통계자료도 입수를 해가지고 합리적인 계획을 세워보기 바랍니다.
예.
1차 본질의가 다 끝났습니다. 이제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종웅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님!
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선생님들 연수 거기에서 하시죠?
예.
그런데 성교육도 거기 들어 있습니까?
성교육이 과목과목에 들어 있는 과정들이 있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혹시 교육내용은 대체로 어떤 겁니까?
비폭력 대화라든가 또는 인권교육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성교육이 그런 내용입니까?
예, 예.
그럼 구체적으로 한번 제가 좀 알아듣기 쉽게, 저도 성교육 제대로 못 받아가지고 잘 이해가 안 되거든요. 상세하게 좀 이야기를 해 보세요.
구체적인 내용은 저도 조금 지금…
자신 없습니까?
예.
교재를 본 적이 있습니까?
예, 교재는 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직접 성교육을 직장교육 차원에서 성교육을 받곤 했습니다.
받아본 소감을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성교육 역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에 있는 분들은 그러면 이 성교육을 받았다 이 말이죠? 다.
예, 지금 성교육이 이번 일 이외에도 굉장히 현대사회에 큰 이슈가 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직장건전화 차원에서도 전부 성교육을 받도록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년에 연간 몇 시간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 전부 직원들도 같이 성교육을 다 받고 있습니다.
그럼 교육청에서는 이런 문제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겠다, 그죠? 교육청 산하 우리 직원들 간에는 이런 것 때문에 불편한 점이 없겠다 이 말입니다. 그렇습니까?
질문…
질문요지를 잘 모르겠습니까? 교육청에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이 이런 성 관련해서 피해를 입는다든지 피해를 준다든지 이런 일은 안심해도 된다 이 말이죠? 없을 거라고.
교육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게 어떤 교육의 결과라든가 하는 그런 것은 조금 시간을 두고 우리가…
그런데 이번에 우리 신문지상에서 아주 불미스런 일이 있었죠, 그죠?
예.
그런데 학생교육원에서는 장애학생의 대인관계를 지도하면서 성추행 예방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아까 이야기가 나와 있었습니다. 그죠? 있는데 교육연수원에서는 선생님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피해를 예방하는 것도 얘기가 되고 학생들과 함께 있는 선생님들은 피해를 준 사례가 이번에 이제 문제가 됐거든요. 그렇죠?
예.
그러면 이 교육을 시킬 때에 자기가 자기의 생각을 정리해서 제대로 체크를 한다는 게 잘 안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 교육청에서 그런 자료를 제공해줘서 자기 점검을 한번 해보도록 하는 이런 것은 하면 어떨까요? 체크를 해 가지고 정신건강검진 체크를 해 가지고 아, 자기 자신이 판단을 할, 좀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이런 교육은 필요가 없을까요? 교원연수 때 그때 이런 걸 활용을 한번 해보는 건 어떻게 생각합니까?
저희들 연수원은 근본적으로 연수자가 차출돼 왔을 때 연수를 주관해서 운영하는 그게 저희 포인트가 되고 어떤 연수를 한다는 내용적인 그런 면은 주로 이제 본청이라든가 다른 기관에 요구를 받아서…
그건 본청에 요구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예, 예.
요구를 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되는 게 이거 지금 요 앞 번에 학교에서 학생을 성추행했다. 아시고 계시죠? 그런 사건을 아시고 계시죠?
예, 예.
그거 듣고 나니까 기분이 어때요? 학교 있는 사람으로서 학생을 지도하는 사람으로서는 엄청나게 복잡한 느낌을 갖게 되더라고요. 단순창피가 아니고 정말로 다른 사람의 눈총이 아주 부끄럽더라고요. 전부 다를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 사람이 그렇다가 아니라 그 한 사람이 그렇다가 아니고 그냥 선생님이라는 거, 교직자라는 사람,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전에는 밖에 나가면 제가 교장도 하고 교사도 하고 이렇게 뭐 교육의원도 하고 있으니까 나가면 조금은 부끄럽지를 않았는데 이제는 나가면 그 일이 있고 난 뒤에 나가면 부끄러워요. 그러니까 남들하고 전에는 농담을 해도 교장선생님 참 웃기는 이야기 잘 하신다는 그런 거였는데 이제는 그런 농담은 통하지를 않아요. 아주 불안합니다. 처신이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선생님 한 사람 부산에는 딱 한 사람밖에 없겠죠, 그렇게 할 사람이. 두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한 사람 반쯤은 안 있겠나 싶거든요. 반쪼가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반쪼가리가.
그래서 이런 것을 연수 때에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안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저희들 생각하기로는 본청 쪽에서도 많은 요구가 있을 것 같고 저희들 적극 검토한다고 아까 말씀을 드린 바와 같이 성교육…
아니, 원장님으로서는?
내년도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때 강사는 어떤 분을 쓰시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강사는 지금 사회 요체에 이런 분들 강사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성 전담기관에서 양성된 강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양성된 강사들을 활용한다?
예.
이 성교육은 잘 하면 참 아름답고 좋은 일이고 뭐 꼭 필요한 일인데 잘못하면 또 이상하게 속상하게 만드는 얼굴 뜨겁게 만드는 그런 교육도 될 수 있거든요, 그렇죠?
예.
그래서 저도 학교 근무할 때 연수를 많이 안 가봤습니까? 그런데 강사를 아, 저런 사람을 강사 시키면 되나 하는 사람까지도 있더라고요.
최근에 저희 연수원은 16개 전국 시․도별로 통합관리시스템에 의해 가지고 분야별로 강사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충분히 구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염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데이터베이스가 충분히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연수시키는 사람들에 대한 성품평가가 되어 있는 자료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식적으로는 되어 있는데 정작 필요한 것은 안 되어 있는 걸로 느껴지는데 어떻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거기까지밖에 모릅니다.
주로 저희들이 데이터베이스 구축해서 등급이 주어져 있는 강사님들은 연수만족도라든가 오랜 경륜을 통해서 그런 것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그런 분들이 주로 해당이 되겠습니다.
검증된 분들요?
예, 그렇습니다.
검증을 어떻게 해서 검증된 분들이라고 그래요?
연수생들의 주로 만족도라든가 그 다음에 반응.
제가 이렇게 질문한 뜻을 아시겠죠?
예, 뜻은 알고 있습니다.
교육을 시킨다는 게 망신을 준다든지 교육을 시킨다는 게 부끄럽게 만든다든지 그렇게 하라고 교육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죠? 더욱더 자신 있게 선생님들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 제가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여학교에 또는 뭐라고 그럽니까? 특수학교나 뭐 우둔한 아이들이 있는 조금 낮은 아이들이 있는 학교에 이제 선생님들을 제대로 안 믿으려고 합니다. 왜? 전에 그 선생님도 그렇지 않을, 우리는 않다고 믿었는데 그렇게 된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학생들에게 예방교육을 그걸 방어하기 위한 교육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학교에서는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교육도, 연수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종웅 위원님 마무리 해 주시고 또 추가발언 부탁드립니다.
예, 그런 거 연수과정에 꼭 한번쯤은 넣어 주시면 좋겠고 연수마다 필수적으로 약간의 언급은 필요할 것 같다. 경계심을 갖게 하는데 필요한 게 아니가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한 사람의 잘못이 우리 교직원 모두에게 망신스러운 일이 지금 만들어졌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일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저는 과학교육원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감사자료 128쪽에 있는 영어몰입 수학․과학 심화교실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찾으셨으면 이거 영어몰입 수학․과학 심화교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간단하게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2기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각 40명씩 해서 지금 학교에서 추천해 올라오는 학생들을 선발을 해서 저희들이 외국에 전문연수로 수학과 선생님, 과학과 다녀오신 분들을 모시고 또 원어민강사와 함께 19명의 교사진으로 이루어져서 지금 매주 토요일마다 12주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한 40명 정도 되죠?
예, 그렇습니다.
어떻게 선발을 하고 있습니까?
예, 그래서 학교에서 수학과 과학, 영어 3과목에 대한 성적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성적이 올라온 학생 중에서 영재교육원을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든지 영재학급에 있는 학생들은 저희들이 제외를 시킵니다. 이것도 아무래도 혜택을 좀 많이 보게 하기 위해서 이미 영재학교에서는 아이들 많이 혜택을 보고 있으니까 그걸 받지 않는 아이들한테 혜택을 주기 위해서 그렇게 추천해 올라온 걸 받습니다.
그러면 이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지금 참여하게 되겠네요?
처음에 수학․과학을 우선으로 해서 뽑고 그 다음에 영어성적을 그 다음에 보고 뽑습니다.
그러면 이 학생들이 그러니까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수학․과학을 할 것인지 수학․과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는 건지 어디에 더 무게중심이 가 있습니까?
저희들은 수학․과학에 포커스를 두고 앞으로는 아이들이 영어를 우리가 국제화 사회에서 생활하려면 영어가 생활화 돼야 되기 때문에 영어로 수업을 하면 어떤 수학이나 과학에 대한 어떤 용어 같은 것을 좀 많이 익혀서 다음에 어떤 면접이나 이런 데도 좀 적응을 잘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이 영어몰입 수학․과학 심화교실 운영에 대해서는 한번 깊이 있게 계속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사업은 원래 저희 원의 사업이 아니고 지금 본청에 창의교육과정과에 거기서 위탁을 받아 가지고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이제 본청에서부터도 이 사업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저는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예, 예.
그런 생각이 좀 해보면서 안 듭디까?
그때도 본청에서 주관해서 1년을 했습니다. 저희 원을 빌려서 과학 때문에, 하는데 거기서 하기 보다는 우리가 더 수학․과학에 대해서 좀 교육과정을 더 탄탄하게 운영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거기서 의뢰를 했을 때 저희 원에서 계획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 지금은 당연 본청의 의뢰를 받아서 하고 있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어려운 점이 많죠?
예, 많습니다.
그래 하나 묻겠습니다. 지금 원어민 교사들도 이 수업에 투입되고 있죠?
예.
그분이 수학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까? 과학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까?
지금 원어민 중에서 수학․과학 전공자들을 저희들이 뽑았습니다.
뽑아서 또 여기 하고, 그죠?
예, 그러니까 지금 자료는 본청에서 받아 가지고 거기에 관련되는 분들만 저희들이 강사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예, 다음에 일반 우리 교사들이 이 수학․과학 선생님들 중에서 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죠?
예, 지금 강사충원 문제가 조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이 학생들의 출결문제도 지금 문제가 발생하고 있죠?
지금 1기에 비해서는 지금, 작년에 비해서는 지금 출석이 잘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는 잘되고 있지만 그래도 문제가 있는 건 맞죠?
아무래도 지금 서부나 북부 쪽에 오는 건 너무나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는 뭐냐 하면 이 사업에 대해서 투입 대비 산출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야 된다. 당연히 이게 한번 해볼만 하니까 하는 게 아니라 계속 지속해서 할 것이 아니라 지금 이제는 지금까지 해온 결과를 두고 계속 이 사업이 필요한지 안 한지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과 그 투입되는 여러 가지 선생님들의 노력과 그리고 나타난 결과 이것들을 한번 면밀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깊이 있게 검토한 결과는 없으시죠?
그래서 저희들 1기를 마치고 저희들이 강사랑 전부 협의를 합니다. 그래 가지고 교육과정도 어떤 방향으로 할 것인지 지금 1기가 다르고 2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단순한 수학․과학의 어떤 학과 내용을 영어로 하기 보다는 수학과 과학에서 최근의 어떤 토픽을 뽑아내 가지고 그런 주제를 가지고 영어로 토론하는 그런 식으로 전환이 되고 있고 또 관련되는 어떤 원서나 그런 간행물들을 가지고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뭐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요. 이 사업이 과학교육원 사업에서 하는 것은 일단 적절치는 않죠?
그렇게 적절치 않은 것, 저는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자꾸 지금 좀 발전 변화를 시키려고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떤 학생들을 키우고 목표로 하고 있고 또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또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이냐고 이것까지 쭉 연속선상에서 생각해보면 이 사업은 그냥 관행적으로 계속 할만한 사업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지금은 계속 그냥 그대로 지금 하고 있으니까 좀 더 내용을 보강해서 좀 더 잘할 수 있도록만 애를 쓰면서 하고 있는 거지 분명히 잘 하기 위해서 애쓴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취지하고 도입배경부터 근본적인 제일 출발점부터 잘못되었지 않았느냐를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이 말입니다.
예,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교육하고 나면 학생들이 다시 재교육을 또 받고 싶다. 받은 학생도 다시 받고 싶다는 그런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그래서 이것은 만족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아까 학생교육원이라든지 여기에서는 만족도가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지지만 이 문제는 그냥 교육이라고 해서 똑같이 만족도를 비교할 그런 사안이 본 위원은 아니라고 판단하는 거죠. 그래서 이건 도입목적부터 해서 다시 검토해야 된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한번 내용을 자꾸 좋게 하려고 하는 그것만 신경 쓰시기보다는, 또 교육청에서 하라고 하니까 한다 이런 입장에서 보다는, 만일에 이게 어떤 시정할 부분, 아니면 폐지까지도 한번 검토하셔 가지고 시교육청에 건의를 하셔라 이 말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깊이 있게 한번 연구를 해보겠습니다만 지금 여기에 있는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지금 제가 여기에서 이 학생들을 위해서 예산이 얼마 드는지부터 검토할 필요가 있거든요. 지금 여기서 짧은 시간에 또 예산이 얼마 들었습니까? 시간이 구체적으로 프로그램까지 하고 하면 계속 이제 좀 자료부족이나 또 답변이 곤란한 문제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일단 여기에서 질의를 끝내는데 이 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것부터 한번 다시 한 번 좀 반성적 차원에서 한번 검토가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예, 철저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예. 다음에 교육연수원장님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연수에 아주 또 고생이 많으신데 일단 제가 이건 일반적인 연수의 방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연수원의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가 아니고요. 선생님들은 교직에 있는 한은 계속 연수를 해야 될 겁니다. 바람직한 방향인데요, 연수를 해야 되는데 적정한 양이 있을 거거든요. 한때는 연 500시간을 연수를 한 경우를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노트북을 놔놓고 원격연수 클릭을 한 거죠. 바람직하지 않죠, 그죠? 또 너무 연수를 안 해도 안 되죠, 그죠?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연수시간이 몇 시간 정도가 적절하냐, 그게 이제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또 평가에 들어가잖아요.
원장님이 보시기에는 부장 일반 교사들 물론 초임도 있고 한 20년 이상 된 분도 계시지만 그냥 보통 생각했을 때에 선생님들은 연간 한 몇 시간 정도의 연수를 받으면 직무를 교직을 수행하는데 참 바람직하겠다, 좋겠다, 그렇게 한번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위원님 생각은 해봤지만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참 어렵고요. 또 그게 아까 말씀하신대로 교원경력하고 관련이 될 것 같고 선생님들이 각자의 개인적인 자질에 따라서도 다소 차이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기 상당히 어려운데 지금 현재 우리 선생님들을 평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성과평가 차원에서 교과부에서 기준 1년에 몇 시간 이상이 돼야 기준을 충족한다 하는 그런 기준이 내년도부터는 조금 그게 완화가 돼서 변경돼서 지원되는 걸로 그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분들이 연구를 많이 한 결과로써 내놓은 수치가 아니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 그 이상으로 제가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어 가지고 죄송합니다마는 일괄 답변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예, 그래서 우리는 그게 목표치는 알고 해야 되거든. 무조건 많을수록 좋다 이건 아니라고 보거든, 그죠?
예, 예. 그렇습니다.
연수에서도 보면 직무하고 관련된 연수가 있고 직무와 간접적으로 관련된 연수 여러 가지 연수가 있는데 방금 이야기했다시피 또 과목에 따라서 또 맡은 업무에 따라서 다음에 교직 근무연수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금 보면 1년차나 뭐 한 30년 된 분이나 만약에 같이 연수이수시간을 같이 부여한다면 이건 바람직한 건 아니겠죠? 그러면.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금 세분화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세분화 돼야 되겠죠?
예.
그럼 평가를 하는데 올해 초임교사나 30년 된 선생님이나 이 분들 똑같이 예를 들어서 180시간 또 120시간 어느 과목 그리 정해놓고 만점을 준다 이것도 그러면 당연히 바람직하지 않다, 좀 이렇게 시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겠죠?
예.
시간이 됐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일권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이해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정보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달에 벡스코에서 로봇경연대회를 했죠?
교육연구원장 박임숙입니다.
예.
그때 주최는 시교육청이 하고 주관을…
주최는 부산시와 시교육청 공동주최고 주관은 연구정보원과 부산산업협회 4개가 공동주관을 했습니다.
정보원의 역할은 뭘 하셨어요?
저희는 아무래도 참가팀이 거의 우리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안내를 하고 그 다음에 학생들의 대회운영을 지도를 하고 그리고 심사라든가 또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부분들을 같이 공동으로 의논을 해서 저희들이 관리를 했습니다.
결과물에 대한 앞으로도 향후에 우리 연구정보원에서 해야 될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준비는 하셨죠?
예, 예.
전국대회도 참여를 시켰습니까?
지금 로봇 이 부분은 이 대회를 가지고 전국대회 가는 건 없습니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건 알고 있습니까?
전국대회는 로봇올림피아드라든가 전국대회가 있고 또 국제대회도 있고 이렇게 있습니다.
특히 이제 우리 부산로봇대회에 주관을 했다 그러면 전국대회 우리 부산에서 어느 학교 어느 학생이 출전을 했는지 또 결과는 뭔지 그 다음에 출전한 로봇의 어떤 기능, 그죠? 그런 것들에 대해서 또 그것이 좋은 성적이 있었다면 또 향후 부산대회 할 때는 특별출연을 한다든지 또 그렇지 않으면 우리 정보원에서 학생들에게 그것을 발표하는 기회를 또 갖는다든지 그런 게 되어야 된다 이 말이죠. 그래서 주관을 했다는 것은 어떻든 거기에 대해서 로봇대회에 대한 여러 가지를 많이 지금 파악을 하고 계시고 그것을 정보원에서 지금 그걸 이제 우리 걸로 만들어야 되겠죠. 대회만 치르는데 우리 뭐 주관이니까, 주최는 시하고 교육청이 하니까, 그냥 뭐 주관부서로서 뭐 이래 역할만 한다. 이런 개념은 조금 벗어나야 안 되겠나. 그래서 전국대회에 대한 결과도 잘 모르죠? 누가 뭐 몇 명이 참석해서 어떤 성적을 가져왔는지도 전혀 뭐 안 됐을 거 아닙니까?
지금 현재 부산 로봇경진대회 시하고 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한 이 부분은 올해 4회째인데 일단 이 대회 자체가 전국대회로 운영이 돼서 타 시․도에서도 참여를 많이 했고 주로 많이 참여한 부분은 부산학생들이 했습니다.
주관을 했다는 것은 우리 정보원에서 로봇대회에 대한 것이 우리 정보원이 해야 되는 일에 한 가지겠죠. 그렇지 않으면 다른 부서에서 하죠, 안 그렇습니까? 학생연수 뭐 교육원 오는 것 같으면 거기서 한다든지 하는데 정보원에서 그 로봇대회를 주관을 했다는 것은 우리 정보원이 로봇대회에 대한 것을 관심을 가지고 우리 학생들이 이 로봇대회를 참여하든 또 로봇을 가지고 어떻든 생활에 어떻든 그것은 과학자를 만들어내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만드는데 그걸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게 연구정보원이란 말이죠. 그래서 그걸 대회에 주관사로서 참여하면 그게 엑기스는 뽑아내 가지고 우리 교육에 좀 이래 접목시키는 역할은 교육원에서 해줘야 된다는 이야기죠. 정보원에서. 그렇죠?
예.
그래서 어떻든 또 우리 전국대회에 누가 갔다 왔다 하면 그 작품이 뭔지 또 입상은 했는지 입상 그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그죠?
예, 예.
그러나 그게 전혀 안 되어 있죠, 그거 주관해서 하면 뭐합니까, 그렇죠? 그래서 또 유명한 그런 작품들이 또 널리 우리 학생들에게 알릴 그런 것도 필요하고 그 다음에 로봇이라는 게 비쌉니다. 그게 뭐 문방구에서 사 가지고 조립하는 게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접하지 못한 학생들이 너무 많잖아요. 그럼 그런 접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로봇을 보여줌으로 해서 또 훌륭한 과학자들이 배출되는 계기도 되겠죠. 전국대회는 지난번에 동래초등학교 4학년 학생 2명이 은상을 받았습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어차피 맡아서 해야 될 거라면 그 연구 좀 하셔 가지고 깊게 좀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이야기죠. 대회 하루 하고 끝나면 또 내년도 대회 할 적에 교육청이 하니까 그냥 또 뭐 주관했다가 또 끝나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우리 연구원이 좀 특수시책사업 내지는 또 우리가 주관을 지난번에 했기 때문에 내년도 주관을 할 때는 좀 더 이런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 되겠다는 것도 만들어 가지고 또 이것을 그러면 널리 어떻게 우리 학생들에게 좀 보급할 것인가 내지는 그런 것들에 대한 것이 있어야 되죠. 그냥 뭐 시하고 교육청하고 주최하니까 ‘아이고, 너거 부서인갑다. 너거 해라.’ 이런다고 가서 형식적으로 하다가 끝났다고 와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죠. 그래서 그런 걸 하면서 앞으로 우리 연구정보원에서 로봇에 관한 것은 우리가 좀 더 해야 되겠다. 올해 예산 올려놓은 것 있습니까? 로봇 관련돼서.
로봇관련 예산을 별도로는 없고 저희가 정보영재교육원을 운영을 하는데 그 안에 로봇창작반이 있습니다. 3개 학급이. 거기에는 예산이 투입이 됩니다.
이번에 로봇산업협회에서 대회 끝나고 나서 기증된 거 있죠?
11월 8일 날 우리 연구정보원에 시교육청에서 로봇산업협회와 교육기부 MOU체결을 했었습니다. 그래 저희가 많은 자료들을 기증을 받았습니다.
1억 5,000만 원 정도의…
1억 4,500만 원 정도에.
예, 금액에 준하는 물품을 받았죠? 기부재능으로.
예.
그 다음에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의 한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또 받았죠?
예, 그 1억 4,500 안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예, 예.
그러면 그게 전부다 로봇이란 말이죠, 일부가. 그죠?
맞습니다, 예.
그럼 앞으로 그걸 우리 이제 정보원에서 관리를 해야 되는데 또 이번이 끝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기능기부를 하겠다고 되어 있죠?
예, 예.
그럼 그걸 갖다가 관리․운영 그 다음에 그것을 학생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 그럼 돈 없이 어떻게 그걸 해요? 기증 받아 가지고 사장시킬 건 아니잖아요?
아니, 기증받은 그 학습도구는 저희 정보영재교육원에 로봇창작반 학생들의 수업교재로 쓰고 저희가 부산과학축전이라든가 새울림축전이라든가 이런 행사가 있을 때 우리 로봇영재 아이들이 참여를 해서 그 자료들을 다 들고 가서 일반 학생들에게 체험 자료로 쓰고 현재는 그렇게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재의 환경과 1억 4,500만 원치 물품이 올해 들어왔고 내년도부터는 운영이 되고 또 후 내년부터도 기능기부 차원에서 계속 온단 말이죠. 그러면 지금 현재의 규모와 현재의 운영시스템 가지고는 1억 4,500만 원치의 물품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단 말이죠. 그 다음에 지금 들어오는 건 어떻든 간에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는 굉장히 고기능입니다. 그죠?
맞습니다.
또 고가의 제품이고 그것 또 운영을 잘못하고 잘 안 하고 하면 그 뭐 망가질 수도 있어요. 아무렇게나 하고 그죠? 그래서 그것을 앞으로 어떻게 특수 관리해 주고 이렇게 기증해 주시는 단체나 학교에서 향후를 바라보고 하기 때문에, 우리가 또 없으면 그런 또 과학대학하고 MOU체결한다든지 협약을 맺어 가지고 대학생들이 와서 한번씩 뭐 그걸 해준다든지 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예, 예.
1일 강사로 좀 한다든지, 그러면 강사를 쓰려면 강사를 뭐 줄 수 있는 강사료도 있어야 될 것이고 운영할 수 있는 게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죠?
그 운영비가 저희 정보영재교육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그 돈 가지고는 안 되죠. 현재는 운영하는 기본적인 틀에서 이러한 새로운 기자재가 들어오면 그 특수기자재를 운영하려고 그러면 현재의 운영비 가지고는 현저히 모자라니까 이것을 정말 제대로 운영하려고 그러면 내년도에는 이 예산에 대해서는 일부가 특별하게 좀 해야 되겠다 하는 계획이 서줘야 된다 이런 얘기죠. 그래야 운영을 잘 하고 지속적으로 잘하면 협회에서도 또 지속적으로 기증을 재능기부 하겠죠.
예, 예.
그러면 하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예산을 더 거기에 맞는 예산을 증설을 해서 이 기능이 제대로 우리 정보원에 특수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좀은 소홀히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니, 내년에 저희가 기증받은 기자재 학습도구, 경기대 이런 부분들을 올해 예산은 아예 없는 거고 내년 예산에서 저희가 꼭 실습관을 만들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관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금 들어오는 기자재를 가지고 좀 더 연구해서 이것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또 그 다음에 이 특수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립을 했다든지 다시 해체를 한다든지 이런 것을 했을 때 그냥 학생들에게 막 맡겨놓을 수 없다면 그것을 상응하는 기술을 가진, 요하는 사람에 어떤 일을 시킨다든지 이런 것을 분석을 해가지고 아, 이것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해체하고 하는데 어떤 지도감독을 해야 될 사람 이렇게 했을 때는 어느 정도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 하는 계획이 서줘야 주죠. 요구도 안 해봤지 않습니까?
그냥 기증 받은 것은 기증 받았다는 것으로 끝났고 내년도에 여기에 대한 운영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은 전혀 없다는 얘기죠.
아니…
현재 하고 있는 예산과 현재 하고 있는 실습실에 그냥 갖다 놓겠다는 그 계획입니다.
아닙니다.
그래 했을 때는 기증하는 사람이 계속 기증하겠어요?
아니, 저희가 정보영재학생들의 수업이 1년에 104시간 수업을 해야 되거든요. 그게 3개 반이 있습니다. 거기에 영재, 로봇 관련 영재 강사들이 전부 배치가 되어 있고 그분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그 수업을 할 때…
현재 갖고 있는 로봇 지금 몇 점 가지고 있습니까? 현재 있는 게. 기증받기 전에 것.
기증받기 전에 저희는 로봇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그 다음에 그것을 운영하고 프로그래밍을 해서 하는 그런 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사실 저희가 그 실습기자재가 조금 열악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로봇산업협회로부터 이런 좋은 기자재를 저희가 제공을 받아서 우리 정보영재로봇창작반 학생들의 실습이 굉장히 질이 높아지리라고 저희가 기대를 하고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예상과 그 다음에 거기에 상응하는 지금 강사료라든지 가지고 지금 지속적으로 계속 기증되는 물품을 가지고 하는데도 지장이 없다는 얘기죠? 그렇죠?
예, 이제 지금 현재 이번에 기증 받은 것은 교육과정 속에 그대로 강사들이 투입을 하면 되고 그 관리를 위해서는 저희가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이 좀 더…
그러니까요. 내가 이야기는 물건을 기증만 받아서 되는 게 아니고 기증을 받아서 이걸 잘 운영해야 기증한 측에서 고마워서 계속 또 기증하겠다고 협약이 되었다 말이죠.
예, 예.
이걸 단발성 끝난 것 같으면 문제가 다른데 그래서 자기들이 기증한 그 물품을 지속적으로 관리 잘하고 학생들에게 또 교육에 효과가 있고 이렇게 잘 하는데 계속 기증하려고 그러죠.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잘 관리해 줄 것인가, 이 기증물품에 대해서. 재능기부인데 기능, 재능을 어떻게 우리 학생들에게 접목시킬 것인가 하는 연구는 해야 된다 말이죠.
예, 예.
그런 게 딱 원장님이 해가지고 밑에 하고 협의해서 그러면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이네, 그러면 이건 예를 들어서 본예산에 이번에 추경에라도, 본예산에 반영을 해야 되겠다, 이런 어떤 계획이 서줘야 된다 말이죠. 그래서 그래서도 안 되면 1차 추경에 반영을 한다든지 노력한 흔적을 보임으로 해서 협회나 기증한 측에서도 지속적으로 기증을 해도 교육청이 이것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예산과 이런 것을 준비를 한다, 이렇게 할 것 아니겠어요. 그죠?
예, 예.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준비를 하셔야 된다, 이 이야기입니다.
예. 저희들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방과후 로봇에 대해서도 하고 있습니까? 방과후 교실 있잖아요? 방과후 교실.
방과후 교실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방과후로봇교실경진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예, 예.
그게 무슨 말인가 하면 실제 로봇은 비쌉니다.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로봇이 아니에요. 그래서 방과후 교실은 저렴한 로봇을 조립하고 해체하고 하는 그 교실을 운영을 해서 그것을 이제 중앙과학관에서 전국대회를 한다 말이죠. 그래서 최소한도로 우리 정보원에서 이것을 그러면 저렴한 로봇이 또 학생들에게 접목될 수 있는 어떤 그런 제품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죠?
예, 예.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좀 일괄 구입을 한다든지 조사를 한다든지 자료를 만들어가지고 일선학교에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 속에 이런 과학도를 만들 수 있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접목했으면 좋겠다하고 정보원에서 자료를 주는 거죠, 그죠? 그 다음에 학교가 선정하는 것은 학교재량입니다. 그죠?
예, 예.
또 그렇게 했을 때 정보원에서 각 학교에 방과후 교실을 만약에 로봇을 한다 그러면 최소한도 로봇에 대한 공급은 우리 정보원이 해줘야 된다 말이죠. 그렇죠?
그렇지요. 예.
그런 것에 대한 계획을 세우시라는 얘기죠.
예.
그래서 그냥 기증했다, 대회 했는데 주관, 주최 의미가 있나, 가가지고 며칠 행사 기간 3일 동안 있다가 끝나고 나면 아무 것 없죠. 그 결과에 대한 것도 결과물도 만들어주셔야 됩니다. 결과물 되어 있습니까?
예, 예.
그러면 그 결과물은 나중에 저한테 서면으로 주시고, 그래야 또 내년도 대회를 어떻게 또 업그레이드 시키고 또 발전시키고 또 학생이 학교별로 참석을 안 한 학교가 있다면 좀 더 확대한다든지 또 우리 서부산권 자꾸 이래 따지니까 그런 쪽에 학생들도 더 좀 참여할 수 있는 이런 계기도 만들고 그 다음에 지금 좋은 자료를 갖고 정보원에서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재의 시설에서 1억 5,000만 원어치가 얼마나 되는 물건인가 저도 잘 모릅니다. 한번 보지를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지속적으로 준다 그러면 체험교실이 넓어져야 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되고 그렇게 되었을 때는 어떻든 예산이 수반이 되어야 된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최소한도로 이러이러한 것 때문에 강사료가 그 다음에 학생들 많은 체험하고 하면 돈이 더 드는 것에 대한 예산을 달라고 하는 정도는 부서에서 해야 된다는 얘기죠. 그 조차도 안 하고 주는 것 가지고 맞춰서 할 것 같으면 똑같은 일이죠. 기증 안 해도 그 예산 가지고 그대로 하는데 기증 한 1억 5,000만 원어치 받아도 똑같이 할 것 같으면 기증한 측에서 과연 제대로 된 교육을 할 것인가, 아닌가 생각을 할 것 아니에요. 그죠?
그래서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러한 부분을 좀 더 많은 연구를 해야 된다,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이 어떻든 기부를 많이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되겠지요?
예, 예.
자기가 협회에서 준 게 꿈나무 애들에게 과학도를 만드는데 계기를 만든다는데 더 줄려고 하겠죠.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프로그램화 하지 못하고 그것을 제대로 운영 못한다 하면 책임은 우리 정보원이 책임을 져야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것 하나만큼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원장님 뜻은 어떻습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안 그래도 1, 2월 중에 내년도 예산이 확정이 되면 저희가 일단 로봇 아이들 실습실이 너무 협소하기 때문에 그 옆에 실을 하나 지금 준비를 하려고 준비 중에 있고 또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또 적극 도와주시면 저희가 예산을, 좀 도와주십시오. 예산이 많으면 얼마든지 저희가…
제가 도와주고 안 도와주고 문제가 아니고…
올리겠습니다.
(웃음)
우리 정보원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과 그 다음에 로봇협회가 줬기 때문에 그 협회하고 가서 그러면 ‘앞으로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이것은 어떻게 좀 하면 지속적으로 잘 운영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는 것을 자문도 좀 받고.
예, 예.
그 다음에 동의과학대에 가서 교수들도 있을 것이고 그죠? 실습조교도 있을 것이고 전문가가 있을 것 아니에요?
예, 예.
그런 학생들하고도 긴밀한 협조를 할 수 있는 MOU를 체결한다든지 뭐 이렇게 해가지고 좀 나은 지식 그죠? 로봇에 관련되어 있는 나은 지식을 우리 학생들에게 바로 접목해 줄 수 있는 계기 이런 것들에 대한 준비는 지금부터 하셔야 됩니다.
예,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12월달까지 다 되고 내년도에는 예산은 어차피 이번에 끝났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어째도 이것을 가지고 해보니까 정말 조금만 더 주면 좀 더 잘할 수 있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그냥 주시면 잘 하겠습니다. 이것은 좀 안 맞죠.
아니, 그…
그래서 본원에서 연구된 과제, 그 다음에 자료 이게 완전하게 연구를 하셔가지고 정말 잘 한번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는 그런 계획을 한번 세워주면 좋겠습니다.
예, 어제 아레 저희가 이제 11월 8일날 교육기부협약을 맺고 이제 저희가 받은 상태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제 받았든 오늘 받았든 받는 순간부터 바로 이제 담당부서에 지시해갖고 ‘연구해봐라.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겠노?’
안 그래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서는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원장이 불러가지고 ‘너희 부서에서 T/F팀을 구성을 할까?’ 이런 정도는 되어야 되죠.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보원이 저 멀리 있다고 본청하고 거리 멀다 해가지고 그게 속도가 늦으면 안 되고 각각의 어떻든 특수기관에서 나름대로의 그게 있기 때문에 발 빠르게 움직이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해가지고 우리가 해야 될 일 중에서 정말 제대로 이것 하나만큼은 우리가 알아서 하자, 그 다음에 이것이 전체 교육에 미치는 어떤 부분을 우리가 좀 커버를 하자, 이런 계획은 세워주는 게 좋겠죠.
예, 그리하겠습니다.
그리고 로봇 하나에 국한되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른 우리 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좀 지속가능한 일에 대해서 계획과 그 다음에 속도가 제일 중요하죠. 언제 시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산이다 하는 것이 그렇죠.
이해동 위원님 마무리 해 주시고 추가발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8월달까지 다하면 좋은데 정리 안 되면 못한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명확한 기준점을 잡아주면 좋겠다, 이상입니다.
예.
이해동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질의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휴식과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아니 왜냐하면 충분히 말씀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시간도 또 지금 화장실에도 가실 분도 있고 직원들도 피곤하고 하니까, 어떻습니까?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계속하는 게 좋겠습니까?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예, 말씀하십시오.
우리도 우리지만 수감기관 직원들이 아침부터 장시간 수고를 하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나머지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들이 몇 분 안 계시고 시간도 이래 짧을 것 같아서 쉬는 시간을 아껴서 빨리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질의하고자 이렇게 제안을 합니다. 어떻습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 뜻이 그렇다면 그러면 계속해서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핵심만 질의를 해 주시고 피감기관에서는 더욱 더 핵심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부야 위원입니다.
계속해서 수고 많습니다. 간략하게 한두 가지 묻겠습니다.
학생교육원장님!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학생교육원 뿐 아니라 오늘 피감기관의 보고서 체계를 이래 살펴보니까 대부분이 제일 앞에 일반현황이 있고 그 다음에 운영의 기본방향이라든지 그 다음에 주요업무추진상황이 있고 상식적으로 보면 보통 주요업무보고 말미에는 현안사업이라는 게 있는데 어느 기관에도 현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도 각 기관마다 현안이 있을 텐데 다른 기관 다 놔두고 학생교육원의 현안이 무엇인지 제가 한두 가지 묻고 답하겠습니다.
보고서 61페이지 보면 표현은 향후계획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급식실 현대화 사업 및 노후급식기구 교체가 아마 교육원에서 해야 할 돈 드는 큰 일 아닌가 싶은데 이것 예산조치가 되어 있습니까?
예. 급식실은 리모델링 공사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예산은 되어 있습니다.
현대화사업이라는 게 리모델링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노후급식기구 교체하는 부분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급식실 개․보수를 끝내고 난 후에 동시에 노후급식기구를 교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예산 책정되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현안으로 안 봐도 되겠네요?
예, 예.
그 다음 한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보면 극기체험시설 현대화라고 또 여기에 향후 계획이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은 이걸 현안으로 생각하고 이 부분 지금 현대화가 안 되어 있어서 이걸 현대화 한다는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시설이.
예, 그렇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요?
저희들이 지금 저희 원에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을 전에 이일권 위원님께서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김정선 위원님장님께서도 한번 지적을 해 주신 바가 있고 최부야 위원님께서 오늘 지적을 해 주시니까. 저희 2001년도에 체험 기구가 완성이 되어서 지금 11년째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극기체험시설 자체가 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까 11년 정도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 자체가 지금 조금 노후되고 안정성에 약간의 문제점이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체할 때 되었어요?
예, 지났습니다.
예, 됐어요.
그래서 아마 그 전체 비용이 약 한 1억 5,000정도 필요할 것 같은데 하여튼 저희들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것 그러면 예산조치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1억 5,000정도 소요예산을 말씀을 하시는데 2014년도 예산에 계상이 되어 있습니까?
저희들 올렸습니다만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배제가 되어서 아마 추경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급한데 내년에 예산편성 요구를 해놨는데 그 예산사정 때문에 안 되었다 말이죠?
예.
위원장님! 이 부분에 관심 이래 있습니까?
예, 이 부분에 우리 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그 노후된 시설에, 학생들의 수련기회가 충분히 제공되도록 우리 위원들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위원장님 때문에 짐을 하나 벗었는데 위원장님께서 이래 적극 관심을 가지고 추경 때 이 예산이 편성 반영될 수 있도록…
반영이 안 되면 다른 것을 잘라서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하겠습니다.
그렇게 우리 공무원들 계시는데서 이래 제가 확실히 좀 이래 하고자 합니다.
금방 약속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부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황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상주 위원입니다.
오전에 질의하면서 성교육 장애아 교육에 대해서 자료를 좀 요청을 드렸는데 아직 자료가 안 오고 그래서 자료가 아직 준비는 안 되시죠?
아, 위원님 저는 그렇게 빨리 달라는 줄 모르고 서면으로 제출하는 걸로 그래 생각했더랬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내일도 계속하실 겁니까?
예?
내일도 계속하실 겁니까? 행정사무감사. 내일도 출석하시겠습니까?
추후에 서면제출하면 되는 걸로 그렇게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빨리 좀 부탁드리고요. 없는 상태에서 제가 요청을 해가지고 이게 지금 이런 자료 여기에서 논의할 수 있는 자료는 될지 안 될지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거기에서 자료 두 개를 받긴 받았습니다. 우선에 그 문제 말씀드리기 전에 이 자료를 받아보니까 좀 궁금한 사항이 하나 있는데 학교폭력이나 성교육에 대해서 교사들 연수를 시킬 때 강의자 명단이 있네요?
예, 예.
그 강의하시는 분은 어떤 분들이 와서 강의를 합니까?
이 과정에는 주로 강의, 연수과정을 개설하는 연수담당자가 강사를 위촉을 합니다. 할 적에는 이제 저희들…
오시는 분은 어떤 분입니까? 예를 들어서 여기 이연미 씨, 성함을 말씀드려도 됩니까? 그 자료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똑같은, 두 번째 이 73년생 그 분 어떤 분입니까?
이게 연수 주로, 과정담당자들이 하는 일들인데 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가지고 그 데이터베이스에서 주로 전문강사를 갖다가 위촉을 받아서 강의를 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성균관대 시간강사 해놨는데 맞습니까?
그렇습니다. 예.
우리 부산지역에는 이런 분 없습니까?
부산지역에도 있습니다.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이렇게 신선한 감을 주기 위해서 강사로테이션을 해가지고…
멀리서 온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데 제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연령으로 봐도 그렇고 비폭력대화에 대한 그런 강의를 하는 게 좀 더 이 분 자력에 대해서 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이 강의하시는 분들 자력표를 한번 제출해 주십시오.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그 밑에 나오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방안 곽강표 씨 이 분 우리 장학관이신데 전공이 뭡니까? 이 분이.
중등장학사인데 전공은 지금 제가…
(“영어입니다.”하는 이 있음)
아, 영어입니까?
영어교육입니까?
예.
그런데 어떻게 여기에 와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강사로 출강이 되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생활지도 쪽에 쭉 업무를 맡았고 아마 그래서 이 강의를 갖다 중앙에서 아마 연수를 받은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연수를 받고 그걸 와서 이제 강의를…
그렇습니다. 예.
교사연수를 받은 겁니까?
중앙에서 아마도 요원연수 같은 것을 받았을 겁니다. 학교폭력 관계.
우리 교육청 내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좀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여기에 종사하시는 분은 없습니까?
있습니다. 본청에 주로 생활지도팀에서 주로 전문성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명단에 보니까 그런 분은 잘 안 보이고…
지금 현재 김수동 학교폭력 본청 과장…
예, 그 한 분밖에 안 보이는데.
연수가 그렇게…
이게 교사연수인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학생들 교육이 이제 결국은 종착지인데 그걸 잘하기 위해서 우리 교사들이 먼저 그걸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죠?
예.
그리고 교사라는 것이 또 하나의 자연인으로서 교사자신도 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도 될 수 있다 말입니다. 그래서 자연인에 대한 교사교육도 있어야 될 것이고 또 그걸 가르치는 입장에 있어서는 교사로서의 교육도 있어야 될 것이고 그 두 가지가 같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제가 이것 자료만 보기에는 그런 구분은 전혀 안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게 강의 나오시는 분들의 자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렇게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정확한 프로필을 받아보지 못해서 더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지금 원장님께서도 그 이야기를 여기에서 자세히 해 주실 수는 없죠?
지금 조금 준비가 덜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서면으로 그것을 부탁드리고요. 그 점을 한번 반드시 짚어보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한 번 더 말씀드리는데 교사는 교사 자신이 가해, 피해자도 될 수 있고 상담자도 될 수 있다 아닙니까, 그죠? 그러면 자연인으로서의 교사에 대한 성이나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이 있어야 될 것이고 그 다음에 교사는 입장이 가르치는 자 입장이니까 교사로서 알아야 되는 그러니까 폭력에 대한 또는 성문제에 대한 지도를 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또 같이 해야 된다 말입니다. 두 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예, 예.
그 레이어가 각각 다른 그런 두 가지 교육에 대해서 앞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우리 이런 폭력이나 성교육에 대한 교사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우리 교육연수원 외에 또 있습니까? 아니면 그런 기회가 또 주어지는 경우가 있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각 직장별로 직장 내에 성교육을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 직장 내에서 성교육?
예, 예.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입니다.
그것은 얼마나 자주 받습니까?
그게 연간 시수가 있는데 정확한 시수까지 제가 알 수는 없습니다만 저희 연수원도 제가 연수원에 오고 난 뒤에 지금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저희 직원들 성교육을 받은 적이…
직장 내 성교육은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십니까?
어느 부서보다 각 직장에서 성교육을 담당하는 저희 연수원 같으면 보건교사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 전체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이렇게 배분하는 데가 있을 것 아닙니까?
본청 차원이 이야기입니까?
예.
그러면 아까 이야기한대로 학교폭력지도과에서 아마…
학교폭력…
예,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건 본청 질의 때 그걸 확인해 보면 되겠고, 그러면 그것 외에는 따로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또는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없다, 그죠? 기관은, 기관은 따로 없죠?
예, 예.
그 기회는 그것 외에는 또 따로 없습니다. 그죠?
성희롱 예방교육이 연1회 하도록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직장 내에서 한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예, 예. 그렇습니다.
그것 외에는 다른 기회는 없다 이 말씀이지요? 대체로 보면 그렇습니다. 그죠?
예, 예.
그러면 우리 교사들이 여기에 대해서 본인이 폭력이나 성에 대해서 알고 그 다음에 그것을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 그런 채널이 지금 교육연수원밖에 없다는 그런 뜻이거든요. 그러면 교육연수원에서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예.
지금 2009년도 대구 자살사건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그 문제가 많이 거론이 되어 왔는데 또 이번에 최근에 맹학교 성추행 사건 이런 것들까지 해서 이게 사회적 이슈가 되어 왔는데 어떻게 연수원에서 프로그램이 없었나라는 것이 상당히 아쉽게 생각되는…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그동안에 국책사업으로 해서 연수과정도 있었고 많이 쭉 해왔습니다.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걸로만 봐서는 상당히 허술하다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거든요. 학교폭력도 성에 대해서는 거의 없고, 그죠? 그래서 또 장애아에 대한 어떤 대처방안이라든지 지도방법 또 스킨십을 어떻게 해야 될지 이런 것들을 가르치는 그런 교사교육은 전혀 안 보이는데 그런 것도 반드시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그런 두 가지 차원에서 교사를 교육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조속히 한번 연구를 해 보시고 계획서를 저에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상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이일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님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저도 질의 간략간략하게 할 테니까 답변 간략간략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감사자료 10쪽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평가에 관련해서입니다. 이 평가 끝나고 나면 또 메타평가를 하시죠?
예, 예.
하셨습니까?
메타평가를, 예.
지금 현재 보고서가 아직 작성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메타평가한 보고서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학교평가 후에 이제 평가 중이나 평가 후에 컨설팅 지원을 하지요?
예.
이 컨설팅 지원은 그 취지는 참 좋은데 학교에서는 좀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각 학교에 컨설팅 요원에 대한 그 선택권을 부여하겠다, 이렇게 방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에는 그렇게 하실 겁니까?
올해부터 그래…
올해부터?
예. 올해부터 외부기관에 위탁하던 것을 저희가 영역별 인력풀을 컨설팅 요원을 정하고 학교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을 해서 컨설팅을 받도록 올해부터 시행을 할 겁니다.
그래서 이 좋은 취지가 제대로 살아날 수 있도록, 그러니까 당연히 거기에 이제 평가요원부터, 평가위원부터 존경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메타평가를 철저히 하시고 그래서 이 본래의 취지, 본래의 컨설팅 취지가 잘 반영되어서 학교가 개선될 수 있도록 그렇게 바로 시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메타평가 결과를 반영해서 내년에는 더욱 더 학교의 선택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그렇게 꼭 유념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29쪽 교육연구회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교육연구회가 잘 운영되면 우리 교육의 또 질적 향상에도 큰 기여가 될 거라고 봅니다. 올해는 100개의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 애로사항 중에 하나가 연구회를 운영하는데 지금 비용이, 지원비용이 너무 적다. 지금 200만 원씩 지원되고 있죠?
예, 예.
이 200만 원은 어떻게 쓰여 집니까?
연구회별로 1년간 연구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 연구활동의 종류는 연구회별로 다 다르지만 거기에 이제 자기들 활동비로 쓰게 됩니다. 강사를 초빙해서 나름대로 자기들 또 전문가를 초빙해서 협의하는 거라든가 또 뭐 교재를 산다든가 여러 가지 방향으로 연구회 활동에 필요한 그런 돈으로 쓰게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그런 활동에 쓰게 되는데 지금 200만 원으로써는 연간 사용하기에 너무 부족하다 이렇게 나와 있죠?
예.
그러면 우리 연구정보원에서는 여기에 인상과 관련해서 시교육청에 한번 요구를 한 적이 있습니까?
저희가 처음에 이걸 조금 예산을 올리려고 했었는데 또 올해 예산 사정이, 내년도 예산 사정이 어려워서 저희가 증액이 상당히 힘들어서 일단은 내년 지난 해 예산 그대로 지금 하고 있고 연구회의 숫자가 100개를 목표로 하지만 또 지정과제형 저희가 연구회의 경우에 조금 애로사항이 있어서 한번 조정을 해보면 정해진 예산으로 200만 원이 될지 그건 연구회를 공모를 했을 때 저희들이 좀 조정은 되지만 크게 변화된 것은 없습니다.
좀 이런 부분은 좀 연구정보원에서 시교육청에 좀 적극적으로 요구를 좀 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연구를 하려면 제대로 또 해야 되고 지원을 하려면 또 제대로 지원을 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이 200만 원인데 100만 원씩 더 계산해서 300만 원씩 하더라도 만일에 100개를 잡았을 때에 그렇게 큰 비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억이란 돈이 큰 돈이기는 한데 그 연구로 인해서 나타나는 그 효과를 한번 감안해 보면 이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그런 예산이다 그렇게 판단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서는 좀 나서 주시고 그 다음에 지정과제형보다는 자율과제형을 많이 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교사들이 스스로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또 자율적으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잘 좀 뭡니까? 방향을 잡아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이일권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임대용 연구정보원 부장님 발언대로 잠깐 나와 주세요.
교육연구정보원 기획평가부장 임대용입니다.
학교평가 시에 1인당 교원의 기준연수시간을 얼마로 잡고 있죠? 1년에.
60시간, 90시간입니다.
예, 됐습니다. 들어가세요.
연수원에 박찬규 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세요.
교육연수원 박찬규입니다.
부장님 고등학교 계셨죠?
예, 명호고등학교.
그 학교 보통 1년 교사들의 평균연수시간이 몇 시간이었어요?
저희가 학교평가와 교원평가의…
아니아니, 그 학교에 몇 시간이었어요?
대개 90시간 기준으로 저희들이 작년에…
아니 평균이 몇 시간 정도 되었습니까?
제가 평균을 정확히 기억은 못하겠는데 한 50시간 정도 보통 받는 걸로…
됐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지금 부산시교육청 교사들의 연수시간이 600시간 이상도 있고 500시간 이상도 있고 300, 400시간도 수두룩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연수원장이나 지금 앉아 계신 기관장 여러분들께서도 이 연수시간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깊이 연구를 해서 합리적인 연수시간을 부산시교육청에서 시행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특히 과학교육원에서는 수학․과학의 세계화에 알맞은 뛰어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주게 될 수 있는 영어몰입 수학․과학교육도 전향적으로도 또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여러 가지 각도에서 검토를 하셔 가지고 문제점도 잘 파악을 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적으로 연구해 보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 및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박임숙 교육연구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내년도 업무추진에 개선 보완될 수 있도록 하시고 향후 교육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으로 내일 11월 13일 수요일은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등 4개 직속기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 07분 감사종료)

동일회기회의록

제 232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32 회 제 1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21
2 6 대 제 232 회 제 1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21
3 6 대 제 232 회 제 1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20
4 6 대 제 232 회 제 10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20
5 6 대 제 232 회 제 10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20
6 6 대 제 232 회 제 9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21
7 6 대 제 232 회 제 9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19
8 6 대 제 232 회 제 9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19
9 6 대 제 232 회 제 8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20
10 6 대 제 232 회 제 8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19
11 6 대 제 232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15
12 6 대 제 232 회 제 7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21
13 6 대 제 232 회 제 7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19
14 6 대 제 232 회 제 7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19
15 6 대 제 232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15
16 6 대 제 232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2-18
17 6 대 제 232 회 제 6 차 교육위원회 2013-11-21
18 6 대 제 232 회 제 6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11-21
19 6 대 제 232 회 제 6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20
20 6 대 제 232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19
21 6 대 제 232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14
22 6 대 제 232 회 제 6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14
23 6 대 제 232 회 제 5 차 교육위원회 2013-12-18
24 6 대 제 232 회 제 5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2-18
25 6 대 제 232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2-17
26 6 대 제 232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2-17
27 6 대 제 232 회 제 5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11-20
28 6 대 제 232 회 제 5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20
29 6 대 제 232 회 제 5 차 교육위원회 2013-11-19
30 6 대 제 232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15
31 6 대 제 232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14
32 6 대 제 232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14
33 6 대 제 232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2-17
34 6 대 제 232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3-12-17
35 6 대 제 232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3-12-11
36 6 대 제 232 회 제 4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2-04
37 6 대 제 232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2-04
38 6 대 제 232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2-02
39 6 대 제 232 회 제 4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19
40 6 대 제 232 회 제 4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11-19
41 6 대 제 232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3-11-15
42 6 대 제 232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14
43 6 대 제 232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13
44 6 대 제 232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13
45 6 대 제 232 회 제 3 차 본회의 2013-12-20
46 6 대 제 232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3-12-10
47 6 대 제 232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2-04
48 6 대 제 232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3-12-04
49 6 대 제 232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2-03
50 6 대 제 232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12-03
51 6 대 제 232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29
52 6 대 제 232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28
53 6 대 제 232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14
54 6 대 제 232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14
55 6 대 제 232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3-11-14
56 6 대 제 232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11-14
57 6 대 제 232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13
58 6 대 제 232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13
59 6 대 제 232 회 제 2 차 본회의 2013-12-13
60 6 대 제 232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3-12-13
61 6 대 제 232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3-12-09
62 6 대 제 232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2-03
63 6 대 제 232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3-12-03
64 6 대 제 232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28
65 6 대 제 232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11-28
66 6 대 제 232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28
67 6 대 제 232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27
68 6 대 제 232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13
69 6 대 제 232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11-13
70 6 대 제 232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13
71 6 대 제 232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3-11-13
72 6 대 제 232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12
73 6 대 제 232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12
74 6 대 제 232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3-12-06
75 6 대 제 232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2-02
76 6 대 제 232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3-12-02
77 6 대 제 232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27
78 6 대 제 232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26
79 6 대 제 232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11-26
80 6 대 제 232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26
81 6 대 제 232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3-11-18
82 6 대 제 232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3-11-18
83 6 대 제 232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11-12
84 6 대 제 232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11-12
85 6 대 제 232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11-12
86 6 대 제 232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11-12
87 6 대 제 232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11-12
88 6 대 제 232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3-11-12
89 6 대 제 232 회 제 1 차 본회의 2013-11-11
90 6 대 제 232 회 개회식 본회의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