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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사회위원회
(11시 29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부산직할시 환경녹지국에 대한 199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정현오 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올 한 해 동안에도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녹지사업소 운영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신 정현오 녹지사업소장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먼저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1994년도에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우리위원회에서는 보다 내실 있고 충실한 감사를 위하여 현장확인을 중심으로 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일정을 마련하였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현장확인과 환경녹지국 산하 사업소의 업무현황을 청취하는 수준에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녹지사업소장! 나오셔서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사업소장 정현오입니다.
가건물 청사가 되어서 감사장이 협소합니다. 불편하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겠습니다만 널리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평소 저희 녹지사업소 운영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시고 지도와 성원을 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사업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태열 관리계장입니다.
황상덕 사업계장입니다.
우성부 시험연구계장입니다.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綠地事業所1994年度行政事務監査業務現況報告書
(綠地事業所)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녹지사업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가급적 요약해서 질의를 해 주시고 답변 또한 질의의 핵심을 파악한 명확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식으로 진행하되 특별히 답변준비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 키 바랍니다.
예, 전선택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전선택 위원입니다.
오늘 녹지사업소를 찾을 때 보니 상당히 심정이 찹찹합니다. 이 녹지사업소는 무슨 고추잠자리처럼 자리가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지금도 가건물에 하고 있는데 제 생각 같으면 녹지사업소가 녹음이 우거진 명실공히 녹지속에서 해야 되는데 이 황막한 산에 올라와 보니 또 기분에 좀 거슬리게 하는 것은 큰 소나무 뿌리가 지금 이것을 볼 때
공직자라면 부산시에도 많겠지만 우리 녹지사업소에 있는 첫째, 공직자는 “나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이다.
지금 세계는 많은 도시가 있지만 나무가 없는 도시는 죽음의 공동이다 이렇게 자연과 인간과의 어떤 공동의 법칙이라 할까요, 이와 같은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단순하게 부산을 말할 때
내가 작년에 본회의에서도 시장님과 구청장님께 따졌습니다만 “범법자는 당신들이다.
그래서 내가 어떤 장난 삼아 이런 낙서를 해 봤습니다. “어제의 부산이 오늘은 불산이네! 내일은 무산이면 부산은 무주공산이네! 이렇게 부산은 죽어간다.
아시안게임이 2002년도에 있는데 여기서 좋은 기회올시다. 행정적으로 뒷받침을 하기 때문에 그 뒤에 여러가지 경기장도 서기 때문에 여기다가 많은 준비를 계획서는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보고서를 받았습니다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많은 공원이 조성되고 많은 나무를 심을 때 내 생각대로 느낌을 말하면 어떤 나무가 필요하느냐 하면 일본도 가보고 중국도 가봤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느티나무가 여름에는 녹음이 지고 가을에는 잎이 지기 때문에 느티나무가 가로수든가 공원에 제일 좋지 않겠는가 그렇게 보아집니다.
그리고 소명나무 같은 것, 그리고 은행나무, 벚꽃나무, 단풍나무, 이와 같은 큰 나무로서는 부산에서는 선택하기에 좋은 나무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백꽃, 조금 전에 지금 양묘하고 있는 사항을 보았습니다만 동백꽃도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재래종이 제일 각광을 받고있고 가장 좋습니다. 외국에서 오는 꽃은 카네이션 같은 그와 같은 꽃이 피는데 이것은 꽃과 잎이 많고 질 때가 지저분하게 집니다. 그래서 제주도, 가덕도 흑은 거제도에서 나오는 자연생 이것을 삽목해 가지고 많은 묘목을 만들어 주시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먼저 제가 환경녹지과에서 부탁을 했습니다만 매년 구서, 사직, 삼락동을 여러가지 운영의 효율을 봐 가지고 저 강서구에는 땅이 많습니다. 하천부지하고 그래서 여기다가 옮겨주시면 좋겠고 좀 적극적인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부산 새로운 시장님은 수목에 대해서 전문적인 식견과 의욕을 가졌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님도 단적으로 찾아 가 가지고 부산 녹지과의 좀 심도 있는 이야기도 하고 운영사업에 적극적인, 위원님들은 다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종종 산불이 나가지고 지금 거기서 되고 있는데 어떤 곳에서는 나는 나 혼자 ?저 산불 잘났다? 이렇게도 역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 산림이란 것은 수종을 바꿀 때올시다.
그리고 거기에 보면 사방육으로써 소위 오리나무다. 해송이다. 혹은 소나무가 많이 있는데 여기서 만약 불행하게도 산불이 난 곳에 있어서는 삼나무, 소위 말하는 수목이 안있습니까? 이와 같은 것은 아주 잘 큽니다. 밀심을 심어놔도 경제림으로 가치가있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좋고 하기 때문에 여기서 소위 말하는 앞으로 경제림에 대해서 좀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전선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동백꽃 재래종 양묘는 현재 저희들이 재래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래종을 위주로 해서 양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산불지역이나 경제림 식수를 위해서 삼나무 식재 말씀이 계셨는데 삼나무는 생태상 부산이나 전남 그리고 제주도에 잘됩니다. 이것은 중부 이남쪽, 남부쪽에 잘 자라는 그러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삼나무는 습도가 많은, 습기가 많은 지역에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73년 치산녹화를 발표하면서부터 삼나무와 편백을 대량 경제수림으로 심기 위해서 시도를 했습니다만 편백은 다소 습기가 없는 지역에 잘되지만 삼나무는 오히려 편백보다는 습기가 많은 지역에 잘되고…
골짜기 같은 데…
골짜기라든지 습기가 많은 그런 지역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위치적으로 봐서 신중을 기해야할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내년도 조림에는 계속 조림 때 적재적수 원칙에 의해서 위치를 봐가면서 경제림 식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무 관계는 작년에 남구에서 신선대 위에 심었습니다. 95% 전부 다 죽었습니다.
일본의 건축을 보게되면 그 나라에서는 콘크리트 문화보다 전부 나무로 집을 짓습니다. 일본문화라는 것은 나무의 문화입니다. 일본에는 멸종하고 전부 다 대나무가 산골짜기 습기 많은데 이것이 가장 그네들의 건축의 주가 되는데 우리나라가 그것을 꼭 본을 봐야 된다는 것은 없겠습니다만 삼나무는 산골짜기에 밀심 시켜 놓으면 수목 보호도 되기 때문에…
예, 그래서 어린이 대공원하고 옛날 동아대 구덕쪽에 구덕산 밑에 구덕공원 바로 계곡쪽에는 삼나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만 거기 외는 지금 부산에서는 삼나무가 잘 안되는 것으로 그때 산림청에서 검목한 결과로 ?잘 안된다. ?삼나무는 역시 제주도 외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된다, 그러나 편백은 일부 지역에 저희들 부산지역에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조림계획 때 지형지물과 적지적수에 의해서 대대적으로 심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윤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윤식 위원입니다.
우리 전선택 위원님께서 전문가답게 녹화자연의 중요성을 문학적인 표현으로 전부다 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서론은 일단 빼고 중요한 대목만 서너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석남사에 총 해송 240그루를 이것을 옮겨 가지고 식수한 나무가 제대로 살려낼 수 있는지 라고 생각을 하는가, 이 소나무이식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윤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소나무이식에서 생긴 문제는 저희들이 다년간 또 작년에도 예산을 배려해 주셔 가지고 했습니다만 다년간 산에 있는 나무를 옮긴 그런 경험을 가지고 또 경험에 의하면 거의가 100% 정도 활착을 다 시켰습니다. 그런 경험을 가지고 앞으로 100% 살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 다음에 원예기술 보급을 위해서 전화상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예기술 상담을 위해서 우리 녹지사업소가 전화상담을 한다하는 내용을 부산시민이 얼마나 알고 있을지, 내 자신이 현재 모르고 있는 형편인데, 전화상담을 했다 하는데 전화상담자가 원예기술 보급을 하고 있다면 이런 상담실 한다 하는 것을 시민에게 홍보해야 하고, 그 다음에 62회의 지도를 했다 하는 것은 현지에 나가서 지도를 했다는 소리입니까? 아니면 무슨 어떤 강의를 했다는 겁니까? 아니면 전화를 62회 받았다 이것입니까?
전화도 상담을 하고 또 현지에 가서 직접 저희들이 관리원인 농림원이 있습니다. 직접 부르면 가서 이 나무는 왜 죽어가느냐, 왜 죽느냐 하는 이런 원인분석도 해 주고 조금 전에 보고드린 내용대로 그러한 여러가지 사후관리 문제라든지 그런 것을 직접 집에 가서 돌봐주고 오는 그런 것을 전체 합해서 62회가 되겠습니다.
왜 질의를 하느냐 하면 전체 인원이 31명, 4개 양묘장에 보면 현지에 나가서 지도하고 이렇게 할 만한 인력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4개 양묘장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과연 얼마나 가능한가, 그리고 계속 그렇게 시민들이 요구를 할 경우에 시민들 요구에 이 인원을 가지고 지도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생각해서 물어본 것이고, 그 다음에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양묘계획에 보면 지금 둔치도에 20만평정도 연탄단지와 경마장 사이에 완충녹지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래 되어 있는데 지금 둔치도 경마장은 이미 물 건너 가버렸고, 그렇죠? 둔치도에 경마장은 유치는 안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경마장 사이에 어떻게 한다, 이것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것인지?
지금 쉽게 이야기해서 계획성이 있는 것인지 얼마나 가능하고 어떤 방법으로 어디와 지금 협의하고 있는지 그것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그 부분은 당초에 계획되어 있던 경마장과 연탄단지 저희들이 그것을 명시하기 위해서 보고서 내용에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 이해해 주십시오.
그런데 지금 부산 관계부서는 부산종합개발사업기획단이라고 지난번에 발족된 부서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앞으로 그쪽 연탄단지와 경마장이 시설이 된다고 보면 그 안에 완충지역이 있어야 된다. 그러면 그 완충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은 양묘장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 사이에다가 한 20만평 정도를 저희들이 발전기획단에다가, 사업기획단에다가 자료를 주었습니다. 자료를 주어 가지고 지금 현재 검토중인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본 뜻대로 경마장과의 사이에 완충작용을 한다면 모르지만 경마장은 이제 이미 끝난 것 아닙니까? 그런데 똑같은 형태로 경마장 유치계획이 있을 때에 말 그대로 경마장하고 사이에 이렇게 해 달라고 부산발전종합기획단에다가 건의를 하면 이치에 안 맞는 것 아닙니까?
저희들이 건의는 연탄단지와 경마장 사이에 완충녹지로 해달라는 그런 건의가 아니었고요…
그런데 자꾸 경마장 소리가 들어가는데…
위원님들께서 위치를 저희들이 …
잘못 착각하면 우리 시의원이 다 그러면 부산시에서 경마장을 유치하는 갑다 하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치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보고내용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
일단 둔치도에다가 66만㎡를 확보해 달라 이렇게 저희들이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구만 해 놓고 지금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고 부산발전종합기획단은 이번 시장이 오셔가지고…
예.
발족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 며칠 되지가 않죠? 그런데 어떤 협의나 그 동안에 진행된 과정은 아직 없겠네요? 그렇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2개소가 이제 91년까지 폐쇄가 됩니다. 그래서 이 양묘장 확보 때문에 굉장히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들이, 그래서 1차로 생각한 것이 을숙도 거기에 약 한 15만평 정도, 그 다음에 더 할 수 있으면 더 할려고 그렇게 계획을 해 보니까 그것 가지고도 작아요. 작은데 궁여지책으로 찾은 곳이 둔치도입니다. 둔치도에 당초계획 보면 경마장하고 연탄장하고 되어 있는데 그 사이에 보니까? 공지가 있어요, 그래서 ?아! 이 지역을 택하면 좋겠다.?그래서 저희들이 임의로 선정을 해서 이미 관계부서에 협조를 하고 있는 그러한 사항입니다.
알겠습니다. 얼마나 을숙도하고 둔치도가 협조를 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면 아까 우리 전선택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환경녹지사업소가 이 자리에 지어졌다는 것,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죠?
그런 측면에서도 저희들이 지금도 이런 말씀드리면 죄송합니다만 우선 청사가 급하기 때문에 우선 이렇게 했고, 사실 둔치도가 그린벨트 내입니다. 거기에 간다고 해도 거기에 건물 짓기가 어려운 실정이고 특히 또 을숙도에는 더 어렵습니다. 문화재보호구역이기 때문에, 그래서 1차에 그랬습니다만 국장이 계속 환경녹지국장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사실 이 건물을 지어 놓으면 저희들이 여러가지 재활용이라든지 이런 환경관계 한가지「프라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약에 예를 들어서 녹지사업소가 다른 데 확보되면 재활용 교육장도 되고 또 「프라자」 이런 여러가지 실습장도 만들고 이런 식의 사용구상을 해서 안되면 한다 하는 그런 측면에서 제가 저희 부산을 위해서 우선 지어놓고 보자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서구에 있는 녹지사업 관계하는 데가 대저2동 고속도로 밑에 있지 않습니까? 거기 지금 잔디를 많이 심어 놓고 거기 있는 수종이 은행나무하고 느티나무하고 기타 조그마한 나무들을 많이 심어놨는데 그것을 지금 강서구 녹지과에서 할려고 하니 인력동원과 여러가지로 역부족이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심으세요. 거기에 한 가지 걱정이 되는 것이 나무는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물은 보수가 되는데 흥수지에서 장기적으로 물이 있기 때문에 나무가 조금 잎이 떨어지고 조금 오염이 되는데 거기에다가 강서구하고 타협을 하셔가지고 거기에다가 무한대로 심어 놓으라고 하세요. 법! 법! 따지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왜냐 하면 하천부지라는 땅이 우거져가지고 있는데 나무 심어 놔 놓으면 조경도 좋고 보기도 좋고 거기에 공장지대 공기도 맑아지고 하기 때문에 물론 우리가 범법을 하자는 것은 아닌데, 나무는 심어봐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 강서구에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 그런데 거기가 지금 낙동강 고수부지 관계인데 지금 을숙도 위로 이용관계, 지금 시에서 지금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용역을 하고 있고, 사실 이 녹지사업은 반영구적이 되어야 됩니다. 어떤 일시적으로 매년 옮겨놓으면 예를 들어서 다시 옮기기도 거북하고 나무라는 것이 자꾸 옮기면 여러가지 손해가 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그런 문제도 있고 또 낙동강 고수부지가 비가 오면 상당히 많이 물에 잠깁니다.
예,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있는 나무를 가져다 놓으면 상당히 생육에 많은 지장을 가져옵니다. 저희들도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만 강서구에 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예를 들어서 잔디 같은 것은 물이 지나가도 괜찮지만 뿌리가 큰나무는 물이 지나가 버리면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맞습니다.
예, 지금 그것을 뭇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김경섭 위원입니다.
94년도 예산에 보면 주요사업이 14억이 있는데 그 중에 약 4억을 가지고 7대 사업을 한다는데 그 주요 7대 사업을 조금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지금 우리 녹지사업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모든 묘목이나 관 상수가 전부 다 우리 시에서 절대 필요한 양에 얼마나 차지하는지, 금액적으로 해도 좋고 소장님께서 알아듣기 좋은 단위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두 가지만 설명해 주십시요,
답변드리겠습니다.
7개 사업은 첫째, 조금 전에 보고드린 녹지사업소 청사건립 공사가 6억 5,400만원, 그리고 녹산수문 주변, 녹지대 조성공사 당초 1억, 동서고가도로 주변 조경공사가 당초 예산 1억, 그 다음에 장림 강변도로 녹지대 조성이 1억, 그리고 도시계획 사업시행지 수목이식 공사가 1억, 그 다음에 삼락 잔디 포장 확장공사가 1억 9,300만원 이렇게 해서 전부 7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조경수 절대 필요량은 저희들이 확실하게는 데이타를 낸 바는 없습니다만 금년의 경우에는 5만 1,000본을 각 구청이나 저희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할애를 해 줬습니다.
그리고 꽃은 전체적으로 180만본이 우리시에 필요합니다만 저희들이 70만본쯤 생산해서 공급을 하니까 약 한 32% 정도는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꽃은 32% 그 이외에는 수치가 잘 안나옵니까?
예, 그것은 저희들이 구청에서 요구하는 할애 요구하는 부분은 다 현재까지는 거의 다 할애를 하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우리 부산시 환경정책이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은 물론이거니와 관계공무원들도 그 중요성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더욱이 정부가 국제화에서 이제 세계화로 더 학대되어 간다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 부산은 늘 우리 공직자들 입에 익은 얘기고 중권도시다. 해서, 해양도시다 해서 소위 세계화의 첫 관문이 안되겠느냐 하는 차원에서 봤을 때 정말 우리 부산시와 환경정책은 밀접한 관계가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환경정책 중 녹지사업은 솔직한 얘기로 시의 편제된 어느 부분에 부서가 있었지만 하나의 역할을 제대로 못했고 또한 시정을 책임진 사람들도 역시 이 분야에는 도외시해 오지 않았느냐, 그렇기 때문에 조금 전에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했지만 관리사무소의 위치 등등해서 우리가 보기에는 정책의 소홀함을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래서 긴 얘기는 안 드리겠습니다만 국장님께 건의는 앞으로의 변화에 따라 환경정책이 장기성을 요하는 계획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장기성 계획에 수반한 녹지사업도 필요하지 않느냐? 심었다가 옮기고 하는 그런 막연한 단기성 사업보다는 보다 좋은 장래를 위해서 우리가 정책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제가 묻는 것은 조금 첫번에 물은 우리가 절대 필요량이 얼마냐? 이게 수치상으로 아마 답변하기는 곤란할지 몰라도 보다 더 부산 장기계획에 의해서 녹지계획도 따라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나의 구색으로 편재를 두어서는 안되겠다는 그런 말입니다.
속된 말로 부산시에 있는 녹지사업분야에 관련된 공무원들이 얼마나 되지 않는 사람이겠지만 정말 심도있는 사업이 진행되어야 되겠고, 부산의 소위 장기성 계획에 수반되는 계획이 이루어져야 되겠다는 것, 그저 한철 피었다가 사라지는 꽃 종류가 전체 양에 32% 정도를 공급한다 하는 이런 계획보다는 보다 더 장기성을 가진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장께서는 이런 분야에 한번 생각한 바가 있는지 또한 있다면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수목관계는 저희들이 10년 계획을 만들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또 동시에 2002년 아시안게임을 유치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대비해서 우리가 1단계, 2단계, 3단계로 만들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 동시에 산지 수목정비도 10년 계획을 만들어졌습니다.
다음 업무보고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지금 그 계획에 따라서 지금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 대해서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수목관계를 보면 계획이 되어 있다는데 환경정화수 문제는 계획을 어떻게 잡고 있습니까?
매년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지금 식재를 하고 있습니다만 금년에도…
우리가 공장이 한 7,000개가 있는데 한 공장에 한 10그루정도 심도록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못 심을 때도 많습니다. 나무 같은 것은 전체가 공장부지가 전체 공장에 주로 신평, 장림 같은데, 사상지역에 사실은 보면 심을 장소가 없습니다. 저희들 말씀드린 신평, 장림지역으로 해 가지고 7만평 정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김경섭 위원께서 말씀드린 것, 총 본수가 얼마나 필요하느냐 했는데 아시안게임에 1단계, 2단계, 3단계 보면, 1단계에 대형수목 150본이 있습니다. 그런데 녹지사업소가 지금 공급하는 것 가지고는 아시안게임을 대비를 못합니다. 큰나무를 심어야되기 때문에…
예.
나무를 길러서 심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 기르는 중입니다. 그래 가지고 느티나무 같은 것은 저희들이 전에 시장님한테 결재를 받아놨습니다만 대단지 산에다가 벚꽃나무하고 느티나무를 심어가지고 지금 백양산에 보면 등산로를 내놓고 임도를 내놓고 거기에 심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전 시장님께서도 할 적에 ?카바 해라
4년 계획인데 그것은 뒤에 말씀해 주시고, 그러면 앞으로 대로변에 가로수 계획은 녹지사업소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가로수도 전체적으로 조사를 했는데 내년에 한 전체 정비계획이 우리가 전부 6만 1,000본입니다. 한 7,000본 정도로 계획이 됩니다. 심는 것하고 그 다음에 쓰러진 것하고, 잘못된 것하고, 정비하는 것, 보식하는 것하고 내년에는 저희들이 계획이 1억 정도 해 가지고 우선 급한데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급한 데만 하고 있고…
그런데 가로수는 지금 보니까 시에 가로수 관계가 적지적수 그러는데 지금 우리들이 방향을 어떻게 정했느냐 하면 해변으로는 주로 해송을 심기로 했습니다. 가로수를 심기로 했고, 그 다음에 강변 낙동강변 여기는 벚꽃나무를 중심으로 전부 다 심을 겁니다.
그리고 시내 중심지역에 간선도로변에는 주로 은행나무를 하고, 그 다음에 플라타나스 2가지를 해 가지고 지금 그렇게 방향을 정해 가지고 그대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에 지금 말씀대로 간선도로 안 있습니까? 시내 중심가 도로에 은행나무라든지 플라타나스를 심을 계획이 지금 현재 예산서가 잡혀 있습니까?
예산서에 시내는 거의 다 심어져 있기 때문에 새로 뜯는 도로가 아니면 심을 필요가 없다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런데 장림, 사상, 사하구 그쪽에 가로수가 없는 지역이 많습니다. 그런 곳에 내년에 1억 정도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하철 건설관계로 전부다 가로수를 뽑아놓았습니다. 새로 심을 때는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원칙에 의해서…
그래서 제가 보기에 도시계획이 되어 있고 앞으로 이 도로가 확장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변동이 없을 것인지 생각해 가지고 아까 말씀대로 주로 도시주변에 강변도로도 중요하지만 일단 우리 생활권은 도심주변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시내 중심가에 지금 도시계획이 되어 있고 앞으로 변동사항이 없는 지역에 아까 말씀드린 플라타나스나 은행나무에서 무엇인가분위기를 새롭게 할 수 있는 부산시민이 느낄 수 있게끔 그런 것 한번 검토 좀 해 보시죠, 그것이야 물론 건설부하고 관계라든가, 아까 말씀대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는 심어봐야 소용이 없겠지만 앞으로 이 길만큼은 큰 변동이 없겠다 하는데는 좀 참고해 가지고…
그래서 가로수는 있고, 그 다음에 화단이 있고, 그 다음에 도시 곳곳에 녹지대가 있습니다. 여기 보면 겨울철에 낙엽이 지는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들이 지난번에 한번 일제히 조사를 했습니다만 상록수, 앞으로는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상록수를 심기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상록수종은 저희들이 택해 보니까 정말 여기에 맞는 수종이 얼어서 그래서 우리 동백나무를 중심으로 해서 심으려고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만 물어봅시다.
우리가 시에서 받아들이는 업자들로부터 받아들이는 묘목중에 자연산 묘목이 있을 것 아닙니까?
대형 거목 같은 것 말입니다. 느티나무, 부산역 같은 거기는 아마 묘목으로써 그렇게 기른 것은 아니죠?
아닙니다.
자연산을 가져오는데, 거기에 보니까 자연산 그 묘목을 취하기 위해서 그 주변나무를 망친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그런 것을 우리 행정당국에서 감안해야 되겠다 하는 거죠. 우리 고향에 갔더니 느티나무 몇나무가 그 정도 키 나가는데 우리 선산 밑에 보니까, 거기에서 내가 느꼈는데 그 나무 하나 캐기 위해서 주변나무를 망친다는 겁니다. 그런 정책은 우리가 조금 감안해서 지양을 해야 되지 않는냐, 느티나무, 그 정도의 나무를 캘려니까 많은 주변나무가 희생을 당합니다. 또 소나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산에 자연산은 사실 별로 없고요. 그 사람들이 심어 놓았기 때문에 지금 언덕 같은 데, 밭 언덕 같은 데 보면…
언덕 같은 데 보니까 그것을 캐기 위해서 그 주변 나무를 희생을 시키더란 말입니다.
이제는 그 느티나무도 묘목을 생산하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혹시 경남지역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만 저희들이 대략 시내에 공급하는 느티나무는 전부 묘목생산 업자들이 생산한 것입니다.
부산역전에 각 터에 그 큰나무가 어떻는가요. 거의 매일 보다시피 보는데 먼저 국장…
아리랑호텔 옆에 옛날에 심어놓은 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잘 자라고 있고, 이쪽에 한나무 죽는 것을 지적을 하니까 그때 국장이 뭐라고 답변을 했느냐 하면 그것은 ?보상을 해 줍니다.?우리가 보상차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금년 봄에 하자보수를 해 주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자보수가 문제가 아니라 나무 하나가 죽지 않느냐 이 말입니다.
거기는 사실 역 앞에 나무를 심는 자체가 여러가지 지금 아스팔트 위입니다만 파고 심는 자체가 조금 무모한 그러한 사항입니다만 그래도 도시녹화 측면, 또 부산…
옳게만 자라주고 잘만 자라주면 …
일반시민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그런 측면에서 그것은 꼭 해야 되기 때문에 좀 틀림없이 심어가지고…
내가 하는 말은 분수대 옆에 안 있습니까? 그것처럼 해 가지고 그 나무가 견딜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고 심어야 안 되겠느냐 싶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지금 거기에…
분수대 옆으로 얼마나 잘 자랍니까?
그 공간을 전부 차지해 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여러 군데 심어놨습니다.
아니 지금도 보면 스댄을 가지고 거기 잘해 놓은 것 아닙니까?
출입을 못하게 만들어 놓았죠. 왜냐 하면 나무에 기댈까 싶어서, 거기 걸터앉는 의자까지 만들어 놨습니다.
예, 걸터앉는 의자처럼 만든 것.
의자는 또 무엇이냐 하면 일반의자는…
거기 보니까 어디 미술대학, 미술학생들이 환경에 따른 미술 전시하고 안 그랬습니까? 내가 하루는 나무 걸칠려고 하다가 파이프를 그 전시장을 하다가 누가 그것을 못하게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 수목에 대한 어떤 피해를 안주도록 철저한 감독을 하셔야 될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김문곤 위원! 질의하십시오.
다른 위원들이 다 질문을 했기 때문에 여기 수목에 대해서는 다 전문가시기 때문에 저는 한가지 부탁을 하나 하고 싶습니다.
왜냐 하면 조금 전에 국장님 답변 중에 어떤 나무를 심었더니 전부 다 죽었더라, 이런 말씀도 계셨습니다만 지금 현재 우리 부산시민들은 부산시의 토질이나 환경에 어떤 나무가 잘 자라고 적합한지를 모르고있습니다. 물론 여기 녹지사업소에는 여러 군데 나무를 심어봤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것을 우리가 시차원에서 화단을 조성하고 이렇게 되면 숲을 조성하는 시민의 참여가 되어야 되는데, 시민들도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상당히 신경들 쓰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정원을 꾸밀 적에도 어떤 나무가 부산에 잘 자라는지 모르기 때문에, 물론 전문적인 지식도 없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지만 그것을 미처 몰라서 수목을 선택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으니까 이런 것은 조금 홍보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좀 홍보를 잘해 주시므로 인해서, 저도 사실 부산에 무슨 나무가 저희 집에도 마당이 있어서 나무를 심어보면 어떤 것은 쉽게 심었는데도 잘 자라고, 어떤 것은 정성을 들였는데도 쉽게 죽는 것을 봤습니다. 이런 것이 좀 중요하지 않겠느냐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저희들이 2차적으로 금년에 녹지사업소에서 우선 시내에 있는 녹지대하고 가로수 몇군데하고 시험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토양조사를 해서, 그래 보니까 토양이 아주 강산성인 토양이 있고, 또 강알카리성 토양이 있어요, 너무 또 알카리성만 있어도 나무가 안 자랍니다. 또 너무 산성이 되어도 안 자라고 이런 측면에서 조사를 해서 각 구에 이 지역은 강알카리성이니까 여기에 대한 조치를 해야 되겠다. 산성이 되도록 좀 관리를 해야 되겠다. 이런 측면에서 각 구에 통보를 해 준바가 있습니다. 금년에, 그래서 김문곤 위원님 말씀대로 우선 일부의 몇 개 지역만 했습니다만 시내 전체적으로 확대하고, 그 다음에 산야도 제가 그래 한번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우리 시민이 좀 알도록 그렇게 해야 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아까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방문을 계속할 것이냐, 할 수 있느냐 하는, 또 조금 전에 김문곤 위원님께서 시민이 잘 모르니까 홍보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말씀이 같은 내용이 되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농림원이 13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당초에 상담소를 개설해놓고 전화나 편지나 이런 것을 받아보니까 많은 분들이 안와서 각 구청을 통해서 저희들이 홍보 공문을 한번 보낸 적이 있습니다. 이런 상담소를 설치했으니까 많이 이용해 달라는 각 구청을 통해서 저희들이 통보를 1차 한 바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 상당한 전화도 오고 한 그런 사례가 있고,
그 다음에 정원 가꾸는데 수목 선택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팜플렛을 한번 만들어 가지고, 예를 들면 베란다, 그러니까 아파트 같은 베란다 이런데 꾸미는 방법이라든지 또는 가정의 정원수는 부산에서 잘 자라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이며 정원이 얼마만할 매는 어떤 나무를 심어야된다 하는 그러한 내용들을 좀 간추려가지고 팜플렛을 한번 만들어서 반상회나 이런 곳을 통해서 시민에게 홍보를 할 그런 계획은 일단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번 추진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산역 앞에 나무, 어쨌든 그것은 신경을 써 주셔야 되는 것이 시민들이 상당히 좋은 반응을 가지고 있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항상 강변도로에 벚꽃 이런 얘기가 있는데 제가 벚꽃 때문에 자꾸 얘기를 하는데 벚꽃 4월중에 한 보름만 보기 좋고 그냥 끝나는데 그것보다도 이렇게 얘기하면 이상합니다만 일본에서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와도 꼭 자기네 국화라 해 가지고 벚꽃나무를 기증을 하고 가기 때문에 지금 세계에 벚꽃나무 천지를 만들려는 게 일본의 욕심인데 이것 때문에 제가 여러차례 이야기하는데 우리가 꼭 이렇게 굳이 벚꽃나무를 심어야하느냐,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어느 토론회장에서 벚꽃나무가 일본의 국화가 아니고 원래 제주도에서 넘어갔기 때문에 괜찮다, 이렇게 답변하는 사람이 있습디다만 제주도산이든 어쨌든 현재 일본의 국화고 일본은 얄밉게도 하여튼 중학생이 수학여행을 와도 반드시 벚꽃나무를 기증을 하고 갑니다. 우리는 무궁화를 기증하고 올 생각조차 하지를 않죠.
그런데 우리가 가로수에 경주가도 그렇고 어디 사방에 우리 대한민국 천지에 전부 벚꽃나무가 되어야 되겠느냐, 이것은 꼭 강변로에 벚꽃나무가 아니라도 다른 수종은 없겠는가 한번 얘기해 주십시오.
위원님 말씀은 좋은 말씀입니다만 이게 그렇습니다.
그런데 벚꽃나무에 대해서는 해방후에 상당히 거부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일본 사람들 민족성과 벚꽃하고 자기네들을 일체화 시켜 가지고 그런데 우리나라에 벚꽃을 심으면 압박 받은 것 같아서 나무를 심을 필요가 있느냐, 그러니까 학계에서도 방금 이윤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소위 원산지가 거기가 아니다.
원산지가…
그리고 워싱턴 보는 것 같으면 굉장히 벚꽃 광장으로써 유명합니다. 세계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인식이 살살 도태되고 있습디다.
예, 제주도 산이라고는 그래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안 그렇습니까, 벚꽃제 하면 군항제 할 때 벚꽃제라고 합니다만 그래서 강변로에다가 이제 예를 들어서 봄에 벚꽃행사를…
이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과장님 답하고 국장님 답하고 누가 답을 들어야 됩니까? 이것은 간담회 형식으로 할 때…
관광지로서의 그것도 도시미관 측면에서도 봄철에 상당히 좋아요. 상당히 정취가 있고 또 일반 강변이라면 시민들이 친수공간이라고 할까, 물하고 접하고 꽃하고 접하고 그랬을 때 어떤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다른 나무 심는 것보다는 강변에 전체…
아까 얘기했지만 한번은 좋은데 그 다음에는 볼 것이 얼거든요, 그래서 상록수 이야기했는데 강변도 겨울에도 강변에 사람 찾으니까, 가능한한 오히려 상록수가 더 안 낫나 그런 생각을 해서 물은 겁니다. 특히 거부감을 많이 느낍니다.
감사에 필요한 질의와 답변을 하시고 이것은 나중에 좌담회 시간에 좌담으로서 끝내도록 그렇게 하고 질의가 없으시면 …
잠시 제가 조금…
질의입니까?
예.
부탁말씀은 나중에 하시고 질의만 하세요.
예, 질의합니다.
지금 을숙도 나무 심어 놓은 것 공항로 가는 것하고 지금 오면서 우리 해안선을 봤는데 받침목 안있습니까? 지주, 이 나무가3년 되면은 뿌리가 활착이 되어 가지고 그 지주 없어도 되는데 오늘도 보니까 상당히 보기가 거부감을 가져옵디다. 시기가 되면 제거를 해 버려야 되는데 나무가 썩어 가지고 쇠로 묶어 놔서 어느 적기가 되면 이것은 제거할 때가 되면 제거해 비리면 오히려 수목에 역기능, 미관상 나쁘니까 그것을 적기에 제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 부탁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부산시 녹화사업에서는 전부다 관상수든가 혹은 낙엽수를 심는데 유실수를 권장할 이유가 업는가, 오늘 덴마크나 이런 나라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덴마크 가로수는 사과나무를 심어가지고 그것이 떨어지면 학교아이들이 가면서 통을 놔둬서 담아가지고 협동조합에서 잼을 만든다. 이런 말을 들었는데 유실수를 심어놓으면 오히려 정서상 안좋겠느냐, 지금 우리가 아이들 거의 감이 연다. 흑은 무엇이 연다해서 따먹을 그런 아이들의 별 장난이 없을 때가 아닌가, 국민수준을 봐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유실수를 공원마다 심어놓으면 정서도 좋지 않겠나, 그래서 유실수는 어떤 나무가 좋겠나, 혹은 유자나무 안있습니까?
이것은 해안선에서 남해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거제도에서 가덕도가 온 섬이 지금 유자나무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자나무가 좋겠고 그 다음에 모과나무가 이것은 가장 장려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요사이 큰 열매가 나무도 좋고 흑은 감나무 같은 것도 돌감나무 같은 것도 좋습니다. 열면 되니까 이런 것도 꽃사과나무든가 흑은 이와 같은 것을 장려를 해서 이것은 참고로 해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유실수 심어놓은 것이 우리 부산시 어디에 있느냐 하면 온천천 변에 있습니다. 온천역하고 동래역 지하철 옆에 길하고 천변하고 사이에 모과나무하고 감나무를 심어왔습니다. 처음에는 감나무도 열매가 잘 달려요, 이 모과도 잘 달렸습니다. 공해문제로 감이 전부 다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모과나무는 조금만 굵으면 전부 다 따 가버립니다.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실정입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유실수는 봄에 꽃이 좋고 여름에는 파란 열매가 좋고…
예, 우리 전선택 위원님 말씀대로 고려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녹지사업소장께 질의하겠습니다.
녹지사업소장께서 금년 4월달에 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어느 정도 업무파악이 된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업을 한번 해 보고 싶은데 우리 시의 예산상의 문제에 있었어 예산을 올렸는데 그것이 반영이 그것이 안되어서 좀 애로사항이 있는 것 몇가지 말씀해 주었으면 참고를 하겠습니다.
첫째는 저희들이 을숙도 하구언을 진입하는 도로에 중앙분리대가 있습니다. 중앙분리대는 지금 현재 잔디로 심어져 있고 그 다음에 『다마구끼』라고 일본말을 써서 안됐습니다만 둥근향나무, 낮은 둥근향나무를 식재를 해 놓은 부분이 조어서 그 부분이 상당히 중앙분리대가 폭이 거의 3~4m 정도 되어서 거기에다가 느티나무를 가지고 중앙분리대 조경을 겸한 일렬식재를 할려고 저희들이 예산을 당초에 요구를 했었는데 그 부분이 저희 시 재정상 여러가지 사정상 이번에 확보가 안된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내년도에 사업할 수 있는 그러한 예산은 대부분 다 반영이 되었습니다.
반영이 됐습니까? 이게 예산이 어느 정도 됩니까?
1억 3,000만원 정도 …
1억 3,000만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진지하게 감사에 임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성의있게 수감에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섰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는 내년도 업무추진에 많은 참고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녹지사업소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결을 선포합니다.
(12시 33분 감사종료)

동일회기회의록

제 38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1 대 제 38 회 제 11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2-24
2 1 대 제 38 회 제 11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30
3 1 대 제 38 회 제 10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2-20
4 1 대 제 38 회 제 10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30
5 1 대 제 38 회 제 9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2-07
6 1 대 제 38 회 제 9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30
7 1 대 제 38 회 제 9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1-29
8 1 대 제 38 회 제 8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994-12-22
9 1 대 제 38 회 제 8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2-06
10 1 대 제 38 회 제 8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29
11 1 대 제 38 회 제 8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1-29
12 1 대 제 38 회 제 7 차 본회의 1994-12-30
13 1 대 제 38 회 제 7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2-05
14 1 대 제 38 회 제 7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29
15 1 대 제 38 회 제 7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1-28
16 1 대 제 38 회 제 6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2-29
17 1 대 제 38 회 제 6 차 본회의 1994-12-24
18 1 대 제 38 회 제 6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1-29
19 1 대 제 38 회 제 6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1-28
20 1 대 제 38 회 제 6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25
21 1 대 제 38 회 제 5 차 내무위원회 1994-12-24
22 1 대 제 38 회 제 5 차 건설위원회 1994-12-24
23 1 대 제 38 회 제 5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2-24
24 1 대 제 38 회 제 5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994-12-12
25 1 대 제 38 회 제 5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4-12-06
26 1 대 제 38 회 제 5 차 내무위원회 1994-11-29
27 1 대 제 38 회 제 5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1-28
28 1 대 제 38 회 제 5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25
29 1 대 제 38 회 제 5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1-25
30 1 대 제 38 회 제 4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2-24
31 1 대 제 38 회 제 4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4-12-22
32 1 대 제 38 회 제 4 차 내무위원회 1994-12-20
33 1 대 제 38 회 제 4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2-20
34 1 대 제 38 회 제 4 차 건설위원회 1994-12-19
35 1 대 제 38 회 제 4 차 본회의 1994-12-03
36 1 대 제 38 회 제 4 차 건설위원회 1994-11-30
37 1 대 제 38 회 제 4 차 내무위원회 1994-11-28
38 1 대 제 38 회 제 4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4-11-28
39 1 대 제 38 회 제 4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25
40 1 대 제 38 회 제 4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1-25
41 1 대 제 38 회 제 4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1-25
42 1 대 제 38 회 제 3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4-12-19
43 1 대 제 38 회 제 3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2-19
44 1 대 제 38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994-12-09
45 1 대 제 38 회 제 3 차 건설위원회 1994-12-07
46 1 대 제 38 회 제 3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2-07
47 1 대 제 38 회 제 3 차 내무위원회 1994-12-07
48 1 대 제 38 회 제 3 차 본회의 1994-12-02
49 1 대 제 38 회 제 3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4-11-30
50 1 대 제 38 회 제 3 차 건설위원회 1994-11-28
51 1 대 제 38 회 제 3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1-25
52 1 대 제 38 회 제 3 차 내무위원회 1994-11-24
53 1 대 제 38 회 제 3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24
54 1 대 제 38 회 제 3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1-24
55 1 대 제 38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1995-02-06
56 1 대 제 38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994-12-08
57 1 대 제 38 회 제 2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4-12-07
58 1 대 제 38 회 제 2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2-07
59 1 대 제 38 회 제 2 차 내무위원회 1994-12-06
60 1 대 제 38 회 제 2 차 건설위원회 1994-12-06
61 1 대 제 38 회 제 2 차 본회의 1994-12-01
62 1 대 제 38 회 제 2 차 건설위원회 1994-11-25
63 1 대 제 38 회 제 2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4-11-25
64 1 대 제 38 회 제 2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1-24
65 1 대 제 38 회 제 2 차 내무위원회 1994-11-24
66 1 대 제 38 회 제 2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1-23
67 1 대 제 38 회 제 2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23
68 1 대 제 38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1994-12-07
69 1 대 제 38 회 제 1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2-06
70 1 대 제 38 회 제 1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4-12-06
71 1 대 제 38 회 제 1 차 건설위원회 1994-12-05
72 1 대 제 38 회 제 1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2-05
73 1 대 제 38 회 제 1 차 내무위원회 1994-12-05
74 1 대 제 38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1994-11-28
75 1 대 제 38 회 제 1 차 건설위원회 1994-11-24
76 1 대 제 38 회 제 1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4-11-24
77 1 대 제 38 회 제 1 차 내무위원회 1994-11-23
78 1 대 제 38 회 제 1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4-11-22
79 1 대 제 38 회 제 1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4-11-22
80 1 대 제 38 회 제 1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4-11-22
81 1 대 제 38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994-11-21
82 1 대 제 38 회 제 1 차 본회의 1994-11-21
83 1 대 제 38 회 개회식 본회의 199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