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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재경위원회
(10시 00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 그리고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부산광역시 공보관실에 대한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종철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오신 공보관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동료위원 여러분과 함께 치하를 드립니다. 2006년도 한 해도 이제 불과 한 달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내년도 업무계획을 준비하는 등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공보관실은 시정 공보행정의 종합 기획, 조정과 시정, 홍보실 운영, 언론사 업무 등을 총괄하는 부서인 만큼 업무를 잘 추진해 왔으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금년 초에 계획했던 업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감사와 관련하여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의회에서 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체득한 경험과 축적된 자료, 그리고 시민들의 여론에 바탕을 두고 감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시책 추진과정에서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바로잡아 시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고 감사 결과를 내년도 예산 심사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정책 감사 차원에서 큰 흐름과 방향이 잘못된 것에 대한 시정과 대안 제시에 주력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일시적인 변명이나 면피성 답변보다는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에 대하여는 언제까지 어떤 식으로 처리하겠다는 명확한 답변 제시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을 구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감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오늘의 감사와 관련하여 증인으로 채택된 공보관으로부터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없이 출석, 선서,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계법규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그리고 위증이 있을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선서방법은 공보관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06년 11월 24일
공보관직무대리 이종철
다음은 공보관께서 인사와 함께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이종철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저희 시정홍보 업무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고 계시는 김신락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공보관실에서는 그 동안 위원님 여러분의 각별한 애정과 배려에 힘입어서 소관업무를 대과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홍보를 통해서 ‘부산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현황보고에 앞서서 시의회 출석답변공무원의 범위에는 속하지 않습니다만 공보관실의 팀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담당 안진용 팀장입니다.
보도2담당 박현범 팀장입니다.
그리고 우리 시보실에 시보실장 차용범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현황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기본현황, 주요업무 추진상황, 2005년도 지적사항 처리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페이지, 기본현황입니다. 먼저 기구 및 인력으로 공보관실 기구는, 1관 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당별 사무분장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현원은, 9월말 기준으로 정원 35명에 현원 35명입니다.
다음은 2006년도 예산입니다. 총규모는 52억 500만원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35억 1,800만원보다 47.9%가 증가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시정홍보 및 광고 13억 3,500만원, 시정홍보물 발간 17억 4,700만원, 여론조사 및 언론모니터링 2억 9,000만원, 기본경비 18억 3,300만원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출입 언론매체는, 총 37개사로서 TV․라디오 등 방송사가 10개사이며, YTN과 통신사 2개사, 중앙지, 지방지, 경제지 등, 신문사가 24개사입니다. 37개사 중 18개사 기자가, 시청 기자실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자체 홍보매체로는, 부산시보 및 ‘부산이야기’, 영자신문을 발간하고 있으며, 시정뉴스와 대형전광판, 부산홍보관 2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정기간행물 등록취소심의위원회와 영상물 심의위원회, 부산시보 편집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기간행물 등록은, 9월말 기준으로, 주간지 71종, 월간지 80종 등 총 244종의 정기간행물이 우리 시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보고드릴 추진 시책은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이미지 제고, 언론을 활용한 시정홍보 강화, 부산시보․시정뉴스 제작 개선, 시정종합 홍보물 제작 보급, 정보 환류 및 공유 확대 순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이미지 제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산 이미지 강화를 위한 광고홍보입니다. 홍보 CF제작 광고는 홍보CF 30초용 1편을 제작하여 지난 9월 1일부터 CNN 등 해외 2개 방송사와 KBS, MBC 등 국내 5개 방송사에 총 1,108회를 광고하였습니다.
KTX동영상 광고는 KTX 내 모니터를 활용하여 30초용의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이미지를 지난 1월부터 하루에 2만 3,040회를 광고 중입니다. 와이드 칼라 광고는 인천․김포․김해공항․버스터미널에 대형홍보판을 설치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이미지 광고를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문, 잡지 등 광고는 방송, 일간지, 동아 및 연합연감 등에 총 14회를 실시하였고, 주요내용은 ‘세계시민운동 캠페인 광고’와 콜센터 부산유치 광고 등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하여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7페이지입니다. 둘째, 「부산홍보관」활용 이미지 홍보입니다. 부산홍보관은 시 청사 1층에 645㎡ 규모로 역사의 장, 영상관 등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월말 기준으로 부산 홍보관 방문객은 총 6만 8,327명으로 1일 평균 250여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장 등 홍보패널 5개를 수정 정비하였고, 시 교육청과 협조해서 학생들의 교육현장 학습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BEXCO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홍보관에도 9월말 현재 방문객은 총 2만 6,147명이 방문한 바 있습니다.
셋째, 옥외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추진상황입니다. 시청 앞 옥외 전광판을 통하여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일 20건 내외의 홍보 영상물을, 100여회에 반복하여 표출 중입니다. 아울러, 서울신문사 LED전광판에도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부산홍보영상물을 1일 100여회 표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언론을 활용한 시정홍보 강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자설명회 등 언론취재 지원 사항입니다.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상황은, 9월말 기준으로 기자설명회를 총 91회를 실시하고, 매주 정책회의 내용을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브리핑을 실시해서 주요시책 및 현안에 대한 사전여론 수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정세일즈 등 해외순방 기획취재 지원은 2회를 실시하였습니다. CA-TV 및 무료 생활정보지를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매일 보도 자료제공 등, 취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9페이지, 둘째, 시정 보도자료 적극 발굴 제공사항으로 48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1일 7~8건의 자료를 발굴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상황은 9월말 현재 언론사에 보도자료 1,426건, 영상물 795건을 제공하였으며, 주요정책 결정시 정책입안 부서와 협조하여 신속 정확한 홍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셋째, 인터뷰․대담을 통한 시정홍보 사항으로 방송 주요 프로그램, 신문, 잡지 등에 간부 공무원이 출연하여 주요시책, 시정이슈 등에 대한 인터뷰와 대담을 수시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대담을 총 78회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인터뷰 및 대담 결과는 모니터 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청취율이 높은 부산교통방송을 통하여 시정현안 사항을 업무추진 실무팀장이 정례 출연하여 지금까지 총 24회에 걸쳐 홍보하였습니다.
넷 째, 온라인 시정홍보입니다. 인터넷 신문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부산시보, 부산이야기, 영자신문을 디자인,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등 지난 6월 새롭게 개편하고, 시정웹뉴스를 이메일 가입자 2만 9,500여명에게 발송하고 있습니다.
다음 10페이지입니다. 다음은 부산시보․시정뉴스 제작 개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산시보 제작․개선사항으로 사업개요는 부산시보는 매주 수요일에 타블로이드판 24면을 발행하고 있으며, 발행부수를 확대하고, 우편망 배부를 조정했으며, 지면 내용을 개선하는 등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주요 추진 상황은 발행부수를 8만부에서 8만 5,000부로 증부하여 지하철 3호선 개통에 따른 지하철역의 무료배부를 4만 2,910부에서 5만 2,910로 1만부 증가하고, 우편망 배부 3만부를 2만 5,000부로 축소 조정하였으며, 지면내용 개선은, ‘부산을 배웁시다’, ‘부산 다시보기’ 등 시리즈물을 신설하여 풍부한 읽을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시보 구독자 만족도 조사는 11월 현재 조사 진행 중에 있으며, 조사결과는 제작 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시정뉴스 제작 방영개선 사항으로, 사업개요는 시정뉴스는 매주 1회, 연간 52편, 17분용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9월말 현재 제작 및 방영실적은 제작 38회에 주 332회를 방영하였으며, LA지역에 LA한․미방송을 통해 테이프를 제공하여 주2회 방영한 바 있습니다. 시청률 제고를 위한 방영매체의 다양화를 위하여 시홈페이지 시정뉴스 동영상 검색기능을 추가하고, 전광판에 자막방송, 자막서체 및 디자인을 개편해서 영상물 품격을 제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11페이지입니다. 다음은 시정종합 홍보물 제작 보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홍보종합 영상물 제작으로 제작개요는 종합홍보영상물 1편에 10분 내외로 4개 국어로 제작할 계획으로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의 발전상과 도시비전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 중입니다.
추진상황은 항만물류, 영화․관광, 각종 국제행사 이미지 등을 6월부터 11월까지 촬영해서 12월까지 제작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 영상물은 시 방문인사, 해외출장시 배부, 홍보관 상영 및 각종 행사시 상영용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둘째, 부산시 영자신문 발간으로 제호는 「Dynamic Busan」이며, 타브로이드판 8면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발간일자는 매월 1일이며, 1회에 1만 5,000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주요추진상황은 중앙일보사에 위탁하여 현재 15호를 발행하였으며, 내용은 주요시정소식, 해외교류, 부산의 관광․풍속․문화 등을 영문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배부는, 자매도시․재외공관 등 해외에 1,222부, 관광호텔, 주요관광지, 주한공관, 외국기업 등 국내에 1만 3,778부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다음 12페이지입니다. 셋째, ‘부산이야기“ 책자 발간으로 발간개요는, ‘부산이야기“는 격월간으로 매회 7,700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은 주요시정이슈, 부산정보, 역사․생활․문화정보 그리고 풍물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배부는 일반시민, 학교, 시민단체, 복지시설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발행실적은 10월말 현재 통권 39호를 발행하였으며, 일반시민 젊은층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독자마당의 증면, 부산나들이, 풍물기행, 부산대학촌 등 고정 칼럼화하였으며, 구독자 의견에 대한 여론을 우편엽서를 통하여 조사․분석하여, 제작에 반영하고 있으며, 금년 1~6월 독자엽서 190통을 분석한 결과 구독자 만족도는 81.5%로 조사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판 ‘부산이야기“는 점자 500부, 녹음물 1,500개를 제작하여 시각장애인에게 배부하고 있습니다.
넷째, 어린이용 부산홍보 책자 발간으로, 발간 개요는 「우리는 부산박사」라는 제호로, 2만 8,000부를 제작할 계획이며, 발간내용은 부산의 역사․문화․자연․산업․미래 등, 시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사진과 만화 등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도록 편집 제작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시정현황 등 변경된 내용을 수정하여 11월 중으로 제작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으며, 내년부터 각급 학교 도서관, 홍보관을 통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다음 13페이지입니다. 다음은 정보 환류 및 공유 확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 여론조사입니다. 사업개요는, 면접, 전화, 우편, 인터넷을 활용하여 연간 20건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상황은 여론조사는 대상사업을 각 부서별 전수 조사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설 연휴 귀성객 통행 실태조사 등 13건을 완료하고, 시보만족도 조사 등 7건을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언론 모니터링을 활용한 여론수렴입니다. 사업개요는 신문 22개사, 방송 8개사, 연합뉴스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하여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금년 9월말까지 총 2만 6,461건을 모니터링해서 전자게시판에 게재하는 등 전 부서에 전파하여 업무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다음은 2005년도 지적사항 처리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시 시정 요구사항은 부산을 알리는 광고 홍보물 관리 철저, 어린이용 홍보책자 배부처를 확대하라. 부산홍보관 건의함을 설치하라. 여론조사 표본수의 적정성을 유지하라는 등 모두 4건이며, 건의 사항은 시민과 밀접한 시정홍보 및 비용분석을 실시하라는 등 1건입니다
15페이지입니다. 먼저 시정요구사항 4건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부산을 알리는 홍보광고물 관리 철저에 대한 처리내용으로, 광고 중 시기가 종료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각 다른 광고물로 대체 또는 중단하는 등 홍보물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사항이었습니다. 공보관실에서 관리하고 있는 각종 홍보게시물에 대해서는 홍보시기 도래 여부, 관리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시의성을 상실한 내용의 홍보물이 광고되지 않도록 홍보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6페이지입니다. 둘째, 어린이용 부산홍보 책자 배부처를 확대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부산홍보 책자를 읽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 내용입니다. 어린이용 홍보책자 「우리는 부산박사」라는 제호 아래 부산홍보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부해 오고 있으며, 각급학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해서 배부하는 문제는 예산의 과다 소요라든지 투입되는 인력의 문제 등으로 해서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각급학교 및 도서관에 「우리는 부산박사」라는 책자를 비치하고, 어린이용 시홈페이지에 책자 내용을 전문 게재토록 해서 과제물 작성 등에 활용토록 개선을 하였습니다.
다음 17페이지입니다. 셋째, 부산홍보관 설치에 대한 요구사항 처리 내용입니다. 시청사 홍보관 및 BEXCO 홍보관 두 곳에 감사 직후인 지난해 11월 28일자로 바로 건의함을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건의함을 운영한 결과 대부분 전시시설에 만족하고 안내직원이 친절하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별다른 건의사항은 없었습니다.
다음 18페이지입니다. 넷째, 여론조사 표본수의 적정성 유지에 대한 처리 내용입니다. 여론조사시 여론 조사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표본수를 확보토록 하라는 요구가 계셨습니다. 우리 시의 여론조사 표본수는 300~1,600 표본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구성 비율을 고려하여 추출하고 있으며, 인터넷 여론조사의 경우에는 간단한 설문 및 긴급을 요하는 조사에 많이 활용하고 있으나, 네티즌의 자발적인 설문참여에 의존하므로 적정표본수 유지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향후 인터넷 여론조사의 경우 충분한 설문조사 기간을 두어 가지고 가능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9페이지입니다. 다음은 의회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과 밀접한 시정홍보 및 비용분석 실시에 대한 건의가 되겠습니다. 시정홍보는 시민이 알고 싶은 분야 등 시민을 위한 시정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홍보 효과와 비용분석을 실시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홍보비용의 투입에 대한 홍보효과의 객관적 검증이 필요한 점은 저희들도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홍보물 발간에 대한 편익분석은 대상이 재화가 아니므로 수치로 산출하기가 어렵고, 특히 직접편익과 간접편익을 합해서 추계해야 하므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결과 도출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의 용역이 필요합니다만 용역기간과 소요비용을 감안해서 실효성이 없어서 당장 시행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홍보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서는 부산시보 등 홍보 간행물을 지속적으로 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보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현황보고를 마치면서 저희들 나름대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시정홍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 잘못된 부분과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여 주시면 적극적으로 개선을 하고 또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변함없이 저희 공보관실을 아껴주시고, 업무에 대한 애정을 가져 주시고 지도와 격려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06년도 공보관실 행정사무감사 업무현황
보고서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2006년도 공보관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이상 1건 원본은 보관하고 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함)
(공보관실)
이종철 공보관 수고 많았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식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홍주 위원입니다.
이종철 공보관님을 위시한 직원 여러분들 노고가 많습니다. 특히 공보 관계는 아무리 잘해도 또 아무리 못 해도 못 했다 하고, 아무리 잘 해도 못했다 하고 뭔가 얼굴을 많이 내고 싶은 사람은 미흡하다 하고 보는 사람은 내 얼굴 내려고 광고만 한다 이러고 참 그 와중에서 균형을 잡느라고 고생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산시는 다른 데도 마찬가지겠지만 어쨌든 현대사회는 자가 홍보시대니까 어쨌든 많이 알려야 되는 것은 사실이겠죠. 그 동안 실적을 보니까 상당히 열심히 한 것으로 평가가 됩니다. 그런데 업무현황 보면 3페이지 거기에 보면 2006년도 예산안이 나오는데 이것이 기본경비 이렇게 나옵니다. 기본경비가 주로 어떤 것입니까?
예산의 편성하는 방침들이 사실은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의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 왔었습니다. 그런데 기본경비 속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인건비가 되겠습니다. 옛날에는 이것이 풀경비라 해 가지고 인사부서에 한꺼번에 들어 있던 예산이 각 실․국 단위로 기능별로 편성을 하다보니까 우리 공보관실 소관에 공보관실, 시보편집실, 사진실, VTR실 전부 다 모든 인력에 대한 인건비가 주된 종류를 이루고요. 우리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는 공보관을 운영하면서 쓰는 경상적인 경비 이런 경비들 주로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인건비가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8억 중에는.
제가 대충 듣기로는 주로 인건비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것이 어떻게 해 가지고 작년에는 지난해에는 2004년에 예산안에 보면 기본경비가 100만 단위죠? 4억 7,300만원입니다. 맞습니까? 지난해 보면… 맞습니까?
4억은 아마 5억 1,500으로 인건비가 나오고 경상예산이 총 합해서 28억까지 나오는데 5억 1,500은 한 4억에서 5억 사이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당초 예산을 기준으로 보느냐 최종 예산을 보느냐.
아니 기본경비가 4억 7,300이 맞습니까?
예.
그 합계가 그래 가지고 지난해 총 합계가 351억 8,000만원을 총규모 예산으로 썼죠?
예.
그리고 올해 예산안에서는 전년도 최종 예산이 35억 1,800만원이라고 나와 있고 한데 이것이 어떻게 해 가지고 4억 7,300이 18억 3,300만원이 되었는지 그 증가원인을 조목조목 이야기를 해 주세요.
상세히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상당히 금액이 커 가지고 그래서 사실은 방금 말씀드린 인건비가 인사부서에 풀로 계상되어 있다가 공보관실 직원들 35명에 대한 인건비가 전부 다가 공보관실로 바로 계상이 되었습니다. 공보관리 속에. 그러다 보니까 기본급 7억 8,600만원하고 시간외수당이 1억 1,700, 가족수당 1,800, 자녀학비수당, 전근수당, 대우공무원수당, 위험근무수당, 그러니까 우리 직원들한테 주는 인건비 총액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이 금액이 전부 다가 13억 정도가 바로 공보관실 예산 속으로 옮겨온 것입니다. 시 전체 예산 속에는 본래 다른 부서에 있던 게 우리 쪽으로 옮겨오다 보니까 13억 정도가 순증이 된 것으로.
다른 부서에 있던 것이 이 부서로 옮겨왔다.
예, 총무과에 풀예산으로 들어 있었거든요. 부산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모든 인건비가 한 군데 있다가 그게 공보관실, 사회복지국, 각 실․국별로 흩다보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동안에는 그 인건비가 어느 부서에 있었다는 말입니까? 어떤 예산항목으로 있었다는 말입니까?
예산담당관실에 있는 기관운영세항이라는 데 그 안에 다 들어 있었답니다.
우리 공보관실 예산이 아닌 다른 부서의 예산으로 편성이 되었다가…
우리 직원들한테 나가는 인건비였는데 이것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서 그 돈들이 전부 다 13억 정도가 예산실에 있던 돈이 저희 공보관실 쪽으로 옮겨온 것이죠. 2006년도부터는.
그 동안은 그렇게 한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게 행정자치부에서 다음 연도 예산편성지침을 시달하고 할 때 전국적으로 통일적으로 어떤 지침이 내려옵니다. 그 지침에 의해서 아마 풀경비 속에 몽땅 기관운영경비에다…
지침에서는 그 동안은 공보관실의 직원들은 행정자치부로 넣고 하다가.
예산담당관실에서 돈을 빼왔던 거죠. 추계를, 추산을 받는다고 그러는데…
이제 올해 2007년 예산에는 공보관실로 해 가지고 별도로 예산을 편성하라 이래 된 겁니까?
그런 셈이죠. 우리 돈은 공보관실 소관으로 바로 집어넣은 것이죠.
그래요? 거기에 대한 지침이나 그 자료를 한 부 해 가지고 다음에 저한테 보내주세요. 분명히 인원이 늘어난 것도 아니고, 인원이 늘어나지는 않았죠?
인원은 35명 그대로 수준입니다.
오히려 한 명 줄었고. 그 다음에 주요업무추진사항에서도 보면 2005년도나 2006년도나 다음에 2007년에 하겠다는 것이나 이런 것도 다 똑같습니다. 단지 9페이지, 전년도에 없던 온라인 시정홍보 하는 것 이것 하나 증가된 것 외에는 다 똑같습니다. 문구도 다 똑같고, 내용도 다 똑같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게 달라야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만큼 업무가 증가되었다고 하기도, 감소되었다고 하기에는 그렇고, 보통 하고 있는 일을 그대로 열심히 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그건 보내 주시고, 그 다음에 하나는 19페이지에 지난해 지적사항인가 건의사항인가 모르겠습니다. 지적사항 처리해 가지고 일종의 건의사항이네요. 건의사항 1건 해 가지고 시민과 밀접한 시정 홍보 및 비용 분석 실시 이래 가지고 어쨌든간에 홍보효과와 그 관련된 비용을 분석해 가지고 그것을 평가해 달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처리결과 보면 ‘반영 곤란’ 이래 가지고 나옵니다. 반영하기 곤란하다는 이야기는 밑에 객관적이고 정확한 결과 도출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의 용역이 필요하나 용역비가 너무 많이 든다 이런 이야기거든요. 그렇죠? 물론 이렇게 많이 드는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마는 우선 그 용역기간이 150일이다, 혹은 1년이다 하는게 그게 좀 잘못 된 것 같아요, 제가 볼 때. 이걸 한 30일 정도의 용역으로 해 가지고 그 다음에 용역비를 다시 계산하면 아마 절반이나 그 이하로 줄어들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것이 특히 또 한 가지 문제는 계량적으로, 수치적으로 표현하기가 상당히 좀 어렵다, 그런 뜻도 있습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객관적인 수치화하기 힘든다 이래 가지고 그게 반영곤란 이랬는데, 우리가 이것 말고도 보면 지금 보면 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여론조사도 하고 또 뭐 시민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해 가지고도 하고 이래 가지고 여러 가지가 지금 그건 뭔가를 개선하고 또 발전하는데 필요한 어떤 컨설팅은 어떤 형태로든 계속 받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받고 있는데 그게 이거라고 해 가지고 비용이 든다 이래 가지고 못한다는 건 그건 제가 볼 때 판단이 좀 잘못 된 것 같고, 어쨌든 그런 형식으로 비용을 절감해 가지고라도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게 첫째 본 위원의 생각이고, 두 번째 문제는 다른 건 그렇게 해 가면서도 개선을 하는데 왜 이건 결국 비용이 문제가 아니고 결국은 그걸 계량화, 어떤 비용을 딱 원가계산처럼 그렇게 뭐가 얼마 들고 뭐가 얼마 들고 이래 가지고 그 어떤 효과를 측정하기가, 그러니까 받아 보는 사람이 1부당 느끼는 어떤 홍보효과가 10원이면 1만부 나가면 100만원이다, 혹은 1,000만원이다 그런 얘기로 평가하기가 힘든다. 이런 뜻인 모양인데 이것도 잘 하면 평가가 가능합니다. 가능하고 또 나아가서는 이 때까지 여론조사하고 비용분석하고 좀 다른 게 이 비용이라는 게 홍보효과에 대한 비용을 얘기하거든요.
그렇습니다.
책 한 권을 신문이나 이런 걸 발간하는데 총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데 그만한 효과가 있느냐, 광고효과가 있느냐 이런 뜻이거든요. 이건 우리가 일반 여론조사 하는 거하고는 다릅니다, 그죠? 일반 여론조사하는 건 어쩌든가 앞으로 잘 되기 위해서 이렇게 고치면 좋겠느냐, 아니면 시장님 얼굴을 한번 더 내면 좋겠느냐 뭐 이런 얘기고, 이건 하나의 홍보효과에 대한 원가계산이나 그런 것보다, 차원보다는 그 홍보로 인해 가지고 얼마만큼 시민이 만족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느끼느냐 이런 걸 계량화 한다는 건데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쉽다고, 너무 쉬운 것도 아닌 건 압니다마는 이런 게 필요하다는 게 이 뿐만이 아니고 다른 어떤 우리 그런 것 있을 겁니다. 우리 기자실 운영이나 나아가서는 또 저쪽에 이번에 벡스코에도 설치한 그런 거나 이런 것도 돌아가면서 순환적으로 한번씩 이렇게 제때제때 평가를 해놔야 그게 거기에 따른 또 개선점이 우리 일반 여론조사하는 이런 어떤 개선점보다 또 다른 차원에서의 개선효과가 난다고 나는 그리 보고 있습니다. 실시해 주실 거죠?
예. 박 위원님 좋은 말씀이신데요. 우선 이 분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볼 수가 있겠습니다. 방금 지적하신 대로 홍보효과와 그 비용을 한번쯤 비교 분석을 해보는 이런 문제는 아주 전문적인 고도의 지식이 필요하니까 연구용역기관이나 이걸 전문으로 하고 있는 부서에다가 용역을 의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저희들 답변은 사실상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든다, 그리고 기간이 많이 소요된다,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 물론 월드컵이다, 아시안게임이다 여기에 대해서도 간접비용, 직접비용까지 다 추계해 가지고 그 효과를 산출할 수 있는데. 나올 수는 있습니다, 숫자가. 우리가 공보관실에서 하고 있는 각종 홍보물에 대한 비용과 그 다음에 나타나는 효과가 얼마만큼 차이가 나느냐. 그럼 신문 우리 부산시보 하나 발간하는데 직접비용 140원 들고 우리가 거기에 따라가는 나머지 한 200원 정도가 들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있는 효과는 1,000원쯤 된다면 이건 대단한 성과로 우리가 치부할 수도 있고, 아니고 상대적으로 50원밖에 효과가 안 난다 그러는 것 같으면 그건 부수를 줄여야 된다 하는 이런 문제도 나올 수 있고 다음의 정책을 입안하는데 도움은 되겠습니다. 되겠는데 너무 많은 비용이 드는데다가 저희들이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게 이게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는 이미 예산안이 제출된 후였고 그리고 추경에서 이런 6,000만원이다, 3,500만원이다 이렇게 들어갈 수 있는 여지는 없었는데 금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사실상 이걸 한번 검토는 해 봤었습니다. 의회에서 지적한 내용인데 이게 효과가 있다면 다른 예산을 깎아서, 탑다운 방식으로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까 기존예산을 잘라야 되는데 사실 기존예산 자체를 나중에 예산심의 때도 보시면 됩니다마는 시보 발간도 5,000부로 줄여야 되는 마당에 이 비용까지도 우리가 불확실한 어떤 걸 위해서 이 비용까지도 줄여야 되는지, 예산에 굳이 다른 예산을 줄이고 넣어야 되느냐 하는 고심은 좀 많이 했는데 한번쯤 이건 장기과제로, 언젠가는 한번쯤 해보기는 해봐야 되는데 예산이 좀 허락하고 효과가 있다면…
예, 알겠습니다. 그것 필요한 거니까 해야 되고, 그렇게 장황하게 설명을 하시는 것 보니까 뭔가가 이게 뭐 우리가 APEC을 그걸 다 마치고 나서 무슨 평가하듯이 그런 식으로 거창하게 평가를 하시려고 하는 모양인데 이건 단일사업이 아니고 매달 경우에 따라서는 또 분기 별로, 또 이렇게 공식적으로 나가는 거다 보니까 이런 것의 홍보효과 분석하는 건 쉽습니다, 내가 볼 때는. 그건 어떤 매체가 홍보매체가 나갈 때마다 불과 한 30, 40명 내지는 그 다음에 그 배, 10배 같으면 300, 400명 이렇게 어떻게 효과분석을 잘하는 전문기관 같으면 전화 한통씩 받아도, ‘이 책자 하나 지금 부산시보가 나가는데 당신 책자 봤느냐, 안 봤느냐?’, 봤으면 ‘이것 만약에 우리가 부산시에서 돈 받고 판다면 당신 얼마 주고 사보겠느냐?’ 이런 식으로 하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그래 하면 간단하게 나옵니다. 이걸 1년이나 끌어가지고, 1년 동안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언제 반영시키고 언제 그걸 또 할 겁니까, 안 그래요? 그러니 여기서 하는 사람들도 기타 다른 이런 컨설팅 용역처럼 어쨌든 최대한 불려 가지고 이렇게 한 모양인데 우리가 아예 그래 필요한 건 이런 정도이니까 거기 맞춰서 해 보자 이러면 또 비용이 10분의 1이나 절반값으로 충분하게 할 수 있다고 나는 그리 보니까 아까 할 의향도 있다고 했으니까 이걸 매체마다 돌아가면서 분기 별로 하든가, 1년마다 한번씩 하든가, 2년마다 한번씩 하든가 그걸 정례화 시켜 가지고 반영하도록 그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검토해 가지고 위원님께 한번 일단 보고를 거쳐가면서 계속 이 문제는 관심을 갖고 진행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처음 나오는 거 그 결과서를 우리 기획재경위에 1부 좀 보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박홍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영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영대 위원입니다.
공보관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부산시보 명칭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부산시보 명칭이 지금 현재 쓴 지가 1977년 이래 30년이 되었죠,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타 시․도에 이런 부산시보와 같은 소식지의 명칭을 보면 명칭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서울사랑’ 이고요, 대구는 ‘대구사랑’, 인천은 ‘굿모닝 인천’, 대전은 ‘잇츠 대전’, 강원도는 ‘동트는 강원’, 또 제주도는 ‘다이나믹 제주’ 이래 가지고 각 지자체마다 각각 다른 제호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 명칭을 쓰는 데에는 그 나름대로 저는 이유가 있다 라고 봅니다. 우리가 산업화 시대와는 달리 90년대, 2000년대 이래 넘어오면서 지금은 지식 정보화시대 우리 사회 분위기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그래서 부산시보라는 좀 딱딱한 명칭보다는 좀더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또 미래 지향적인 그런 명칭으로 바꿀 필요도 있지 않느냐. 창간 30주년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시점에 맞춰서 제호를 바꿔서 시보를 새롭게 좀 종합적으로 개편하는 그런 계기로 삼을 수도 있지 않느냐 이래 생각하는데 공보관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참 좋은 말씀이신데 일단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시보다, 또는 도보다 이런 이름을 쓰는 데는 지금 13개 시․도 중에서 6개가 쓰고 있고 나머지는 그러니까 방금 말씀하신 좀 친밀감이 있는 그런 제목으로 바꾼 곳도 있긴 합니다. 있긴 한데 이건 두 가지 측면에서 봐야 되는 게, 우리 생활습관 속에 오래도록 익숙해져 있는 것하고 또 새로운 데 대한 거부감을 어떻게 적절히 조화시킬까 하는 문제도 있고, 또 어떤 이름을 선택하는 게 좋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저희들 관료, 우리 내부적인 의견 가지고는 좀 힘들지 않겠나 해 가지고 여론조사를 한다든지 할 때…
그 여론조사 한다는 게 지금 만족도조사 하면서 구독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한번 물어보는 것 아닙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또 좋은 명칭이 있으면 이름이 어떻느냐 라든지…
공보관님도 잘 아시겠지만 일반 기업도 명칭을 많이 바꾸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죠? 우리가 잘 아는 포철 같은 경우도 포스코로 바꾸고 있고, 그건 어차피 시대적인 추세고 하나의 사회 분위기거든요. 그렇다면 시정을 가장 홍보하는 여러 가지 홍보매체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게 부산시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정도 하나의 홍보 마인드도 가져야 되고 또 도시 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 시보를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명칭에 대해서 공보관님이 말씀하신 만족도 조사하면서 그 중에 하나의 문항으로서 조사를 하는 것보다는 그야말로 홍보의 전문가들이 실제 이 시보 명칭을 바꾸는 게 필요한가, 바꿀 필요가 있다면 어떤 제호가 적합한가, 이런 데 대해서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야 되지 뭐 만족도 조사하면서 설문 문항 중에 하나 집어넣었다가 거기서 오래 전부터 시보라는 명칭에서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은 바꿀 필요가 없다 라는 의견도 다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방법으로서는 객관성이 없다 라는 거죠,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과연 그런 방법 객관성이 있을까요?
그런데 시작을 그런 쪽으로 해보는 거죠. 시작을,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도 거부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호를 바꾸는 부분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서 이것을 정책적인 차원에서 타당성을 검토해 보거나 아니면 어떤 방향 하에서 검토를 하거나 이래 보신 적 있습니까?
일단 지난 번 7월달 회의 때 권 위원님께서 그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라 해, 일단 시작을 해본 게 2개 문항을 넣었습니다. 지난 30년간 사용해온 부산시보 제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대로 사용해도 좋다, 바꾸는 게 좋다, 이렇게 몇 가지 넣고, 그러면 바꾸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면 어떤 방법이 좋겠느냐? 그래서 다이나믹 부산이면 어떻느냐, 다른 시 것까지도 우리가 설명을 다 넣었습니다. 서울사랑, 굿모닝 인천, 잇츠 대전, 이런 것 같은 방식으로 하는데…
공보관님,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요, 설문을 한다는 게 하나의 시초가 될 수도 있지만 굉장히 소극적인 방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굉장히 면피용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가 특히 공보관이 주축이 되어서 좀더 전략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전략적인 정책 차원에서 추진을 해야 될 문제지 설문조사 해 가지고 만약에 바꾸는 게 필요 없다는 의견이 나오면 또 미뤘다가 다음 공보관한테 또 바톤을 넘기는 이런 것보다는 오히려 공보관실이 주축이 되어서 전략적인 그런 차원에서 그야말로 홍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그런 차원에서 접근을 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방향 하에서 검토를 해 주시고요.
두 번째, 시보가 꼭 주단위로 발간해야 될 이유는 없죠?
예, 그렇습니다. 이건 발간 당시부터 그렇게 해 왔었고 또 이게 시의 어떤 우리 조례나 규칙의 흐름 그런 타이밍을 가지고 볼 때 이게 적정하다고 판단해 가지고 매주 수요일날 발간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 주단위도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 서울 같은 경우는 ‘서울사랑’ 이렇게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공보관님 잘 아실 겁니다. 그 다음에 ‘잇츠 대전’ 도 보니까 월간이더라고요. 이렇게 책자형으로 발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또 격주로 나오는 광역자치단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꼭 월간이 좋다, 격주가 좋다, 주단위가 좋다 이걸 제가 주장을 하는 건 아닙니다. 문제는 지금 시점에 있어서 부산시는 시보를 포함해서 영상물이라든지 홍보전광판이라든지 이래서 다양한 홍보매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정을 전반적으로 홍보를 하는데 있어서 어떤 그런 종합적인 대책, 하나의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제호의 변경문제와 동시에 시정을 홍보하는 여러 가지 매체가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하고 배분할 것이냐, 어떤 내용으로 채울 것이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현재 공보관실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매체를 쓰는 것은 어찌 보면 거의 계속사업 비슷하게 거의 똑같은 수준에서 반복됩니다, 내용은 바뀌죠. 그러니까 이런 소극적인 차원보다는 좀 적극적으로 종합적인 차원에서 검토를 한번 해 볼 필요가 있다. 비용편익 분석 아까 말씀하신 그런 차원이 아니고 시가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이제는 어떤 새로운 수단을 어떻게 발휘할 것이냐 이런 차원에서 한번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보관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4개월여 사실은 이게 퍼블릭 리레이션(public relation)이 되어야 되는데 일방적으로 우리가 강요를 하던 시대는 저도 지났다, 시정을 일방적으로 시민들이 알아달라고만 하지 말고 시민들이 뭘 원하는가를 우리가 먼저 알아야만이 거기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홍보가 가능하다 이렇게 보는데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도 하는데 결국은 어떤 재정적인 문제라든지 또 인력구조, 아마 권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고 계시겠습니다마는 저희들 공보관실의 기능을 다하기에는 사실 역부족인 부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예, 공보관님. 그 현실적인 여건이라는 게 예산, 결국은 거의 다 예산문제로 다 돌아갑니다.
예산과 인력문제로 귀착되겠죠.
예. 예산과 인력문제로 돌아가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큰 정책적인 방향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홍보문제 같은 경우에는 예산문제로 보기 보다는 타 실․국처럼 하나의 사업으로 봐야 됩니다. 사업으로요. 그렇다면 이것을 사업이라는 어떤 방향 속에서 한다면 공보관실 예산을 좀더 늘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인력도 더 충원할 수 있다 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 홍보에 대한 어떤 마인드나 필요성에 대해서 얼마나 시가 절실하게 느끼고 있느냐 이 문제겠죠. 저는 새로운 사업이라는 차원에서 기획을 하고 추진을 한다 하면 이 문제는 기존의 예산범위 내에서 이룰 수밖에 없다, 이렇게 방어적으로 논리를 펼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마인드도 하나의 어떤 사업으로서 봐야 된다 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 좋은 방안이고요. 일단 필요하다면 저희 나름대로 내부의 조율을 거쳐 가지고 확보해야 될 그런 문제가 될 것이고 먼저 말씀하신 여러 가지 변화라든지 기획이 제대로 되고 필요성 공감을 한다는 것만 되면 예산을 확보는 할 수는 있겠죠. 할 수는 있겠는데 문제는 우리가 처해 있는 어떤 현실 속에서 과연 공보관실의 기능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이걸 계기를 마련해야 되는데 시보의 이름을 바꾸자 하는 부분도 우선 시작을 그렇게 해 보는 겁니다. 여론조사를 한번쯤 설문을 받아 보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있다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리겠고요.
한 가지 더, 인터넷 부산시보 있지 않습니까?
예.
지금 주단위로 발행이 되는데요, 이게 한번 업데이트 되면 일주일 동안 그대로 가죠?
예, 한번 올리면 일주일 동안은…
그대로 가죠?
예.
그러니까 우리가 신문이라는 게 보면 하루 지나면 거의 구문이 됩니다. 인터넷은 더 그러하거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터넷판에 올라와 있는 현재 이 부산시보가 일주일 동안 그대로 된다고 했을 때 과연 이게 인터넷판으로서 크게 의미가 있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적어도 이런 인터넷 부산시보 아니면 인터넷 부산신문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일(日)단위로 만들 수 있는 계획은, 용의는 없습니까?
제가 답변드릴 때 조금, 지금 필요한 경우, 그러니까 시기성을 상실했다든지 할 경우에는 일일 단위로 계속 업데이트를 시키고 있답니다. 전담직원이 계속 쳐다보면서.
예, 그런데 본 위원이…
그래서 시정웹뉴스를, 왜 그렇냐 하면 시보를 그대로 올리는 게 아니고…
아니, 웹뉴스 말고요. 웹뉴스 말고, 저도 웹뉴스는 받아 보고 있는데요, 웹뉴스 말고…
아! 예.
공보관실에 여기 들어가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부산 시청에 들어가면 공보관실이 뜨지 않습니까? 그 안에 오른쪽 배너에 부산시보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산시보에 들어가면 그건 일주일 그대로 가지 않습니까?
아니, 그 이야기가… 지금 그게 업데이트 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매일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까?
예.
어느 정도 선에서 되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시간적으로 타이밍이 전혀 맞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업데이트하고 홍보성이라든지 이건 계속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건 손을 못 대고 있는 그런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자, 그 부분에 대해서요. 서울시 같은 경우 있죠? 서울시 같은 경우는 매일 ‘오늘의 신문’ 이래 가지고 ‘하이서울 뉴스’가 나오는 건 아시고 계십니까?
우리도 인터넷 방송…
예, 인터넷판으로 해 가지고 별도로 말입니다. 부산시보가 나오는 것과는 달리 ‘하이서울 뉴스’ 이래 가지고 매일 이렇게 나옵니다. 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이. 그렇다면 이건 그렇게 크게 예산의 문제라든지 인력의 문제와 관계 없이 조금만 저희들이 일에 대한 집중성을 가진다면, 가진다면 이렇게 어찌 보면 ‘오늘의 신문’ 이런 쪽으로 해서 좀더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또 인터넷판으로서의 기능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이 문제는 지금 저희들도 인터넷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제가 한번 직접 점검을 해보고 만일에 업데이트 기능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든지 하면 그건 바로 우리가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그렇게 하고요, 새로운 ‘오늘의 부산’이라든지 이걸 만들어 가지고 하는 부분은 신중히 검토해야 되니까, 왜 그러냐 하면 전담인력 문제라든지 저희들…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중하신데요, 아까 업무보고 하실 때 보면 올해 6월에 인터넷을 구축을 완료했다 이렇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예, 예.
구축 완료할 때 나는 뭐 했는지 어떤 새로운 부분들이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새로 어떤 구축의 기회가 있을 때 예를 들어서 우리의 창조적인 그런 아이디어라든지 아니면 타 시․도의 모범적인 사례라든지 이런 어떤 것들을 종합해 가지고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타 시․도보다 좀더 한 발 앞서서 추진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개편할 때 새로운,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왜 그런 걸 못했을까 이렇게 의문이 듭니다.
시 홈페이지에서는 매일매일 시정에 관련되는 소식들이 올라가고 있거든요, 그 다음에 우리 바다TV를 통해서도 홍보가 되고 있고요. 그래서 새로운 어떤, 그러니까 지금 하고 있는 우리 웹뉴스라든지 시정뉴스를 올려놓은 부분을 손을 좀 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챙겨보고, 새로 만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굉장히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 본래 홈페이지 가면 웹메일도 있고 또 메인화면에 부산 시정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들어가는데요, 제가 찾지를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공보관실을 중심으로 해서 컨텐츠를 개발하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공보관님 말씀이 굉장히 어쨌든지 좀 소극적이다는 생각이 들고, ‘하이서울 뉴스’ 같은 경우 보면 ‘오늘의 문화행사’ 이래 가지고 서울 시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일목요연하게 해놓은 코너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어떤 부분들,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렇게 좀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여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예, 필요성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컨텐츠를 스스로 자꾸 개발해야 되지 기존의 업무범주 내에서 또 새로운 사업을 벌이는데 있어서 그토록 신중하다면 어떤 성과가 있을지 저는 상당히 의문이 듭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같이 이렇게 연결될 수 있는 게요, 솔직하게 묻겠습니다. 우리 공보관님이 홍보의 전문가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시정의 일정부분에서는 전문가일 수 있지만 홍보분야만 떼놓고 본다면 그렇습니다. 전문가라고 할 수는 없겠죠.
이게 현실이 그런 것 같습니다. 99년도 이후에 우리 공보관님 이렇게 재직기간을 보면요, 작게는 5개월, 제일 많으신 분이 2년입니다. 평균해서 나눠 보니까 1년 2개월, 14개월 정도 근무를 하셨더라고요. 실제 타 부서에 계시다가 공보관실에 들어오면 아마 공보관의 업무라는 게 일반 행정업무와는 달라서 약간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파악을 하시는데 몇 달 아마 좀 소요가 될 겁니다. 그리고 또 아마 언론사의 문제, 또 보도의 어떤 문제 이런 데 하시다 보면 아마 힘이 부치실 때도 많이 계실 거고요. 그래서 하나의 관리행정을 하는데 있어서는 몰라도 홍보라는 이런 마인드 속에서 적극적으로 공보관의 업무를 주도해 나가는데 있어서는 사실 한계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좀 생각이 드는데 공보관님, 수행해 보시니까 어떻습니까?
이 자리에서 우리 시 내부적인 어떤 문제를 가지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마는 서울시를 예를 많이 드셨는데요, 서울시는 대변인실이 별도로 있어 가지고 대언론 상대하는 창구는 대변인실을 통해서 일반 홍보기능은 홍보담당관이라 그래 가지고 국장급이 별도로 있고 그 밑에 과장이 3명 또 따로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 시도 감사관실하고 공보관실의 경우에는 공보관을 보좌하는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이 있다가 IMF 이후에 구조조정하면서 서기관 자리들을, 과장급 자리를 다 없앴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여러 가지 업무적인 일에서 업무적인 범위를 확대해 보거나 좀 수구적일 수밖에 없고, 개혁적으로 나가기에는 힘이 부쳐가지고 또… 그런 부분이 있기는 있습니다.
예,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현재 공보관실이 부산시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기획기능보다는 기존에 있는 시정매체의 활용이라든지 보도자료 배포, 언론 모니터링, 부산시보 이래 가지고 일정한 관리수준을 못 벗어나고 있는 것은 현실이죠?
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홍보기능을 더 강화해야 되는데…
어떻습니까? 정책적인 방향에서 말입니다. 저는 공보라기보다는 하나의 홍보, 느낌이 좀 다릅니다. 하나의 홍보라는 관점에서 앞으로 공보관실 운영이 되어야 된다 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건 상당히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그렇습니다.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공보관이든 어떤 명칭이든지 간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장기적인 방향 하에서 개방형 임용제, 전문가들로 채워지는. 이런 방향으로 바뀔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방형 임용제도 한번 해 봤습니다. 사실은 공보관실에 홍보보좌관을 별도로 언론사 출신으로 둬 가지고…
그건 개방형 임용제가 아니죠, 그건 보좌관이고.
아, 보좌관이었었는데 개방형…
보좌관이었고, 시장에 대한 보좌관이었고,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은. 보좌관이었고 공보관실에 공보관을 저는 기획 지휘를 총괄하는 공보관을 개방형 임용제로 하는 게 어떻느냐는 이야기죠.
그걸 지금 시행하고 있는 시․도가 한 군데는 있지요, 사실은.
그러니까 그 부분이 저는…
한 군데 13개 시․도 중에 있는데 그게 그러다 보면 홍보는 전문가가 될 수 있는데 시정에 접목되어 가지고 시정을 파악하는데 오래 걸리다 보면…
그건 접목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상호 접목을. 예를 들어서 공무원들이 또 공보관실에 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홍보의 부분과 또 시정에 대한 전문성 이게 동시에 필요한 부분인데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런 홍보의 방향성 하에서는 공보관이나 이런 전체적인 이런 것들이 보다 전문적인 그런 인력이 필요하고 전문적인 기능이 수행이 되어야 된다. 그렇다면 이 부분도 개방형 임용제로 되어야 된다. 그리고 1년 정도 있다 가는 어떤 공보관의 현재 체계 하에서는 저는 공보관님처럼 새롭게 일을 벌이려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시장님한테 건의하고 타 부서를 설득하고 이런 노력을 안 하고 1년 정도 있다가 오히려 다른 부서로 그냥 조용하게 가는 게 제일 좋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까지는 아직…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은 오히려 개방형 임용제가 된다면 오히려 이런 어떤 원래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그런 쪽에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 이래 생각을 합니다.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라고요.
알겠습니다. 예.
그리고 광주시에 보면 지난 번에도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공보관이 종합적인 홍보 기획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했을 때 기획관실, 경제진흥실, 각 부서마다 자기 부서를 홍보를 합니다. 그러니까 그야말로 홍보라는 부분들이 그냥 알아서 막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엑기스만 공보관실로 와서 보도자료를 통해서 배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부산 시정 전체에 대한 홍보기획은 없습니다. 현실단계에서. 그렇다면 광주시에 보니까 기획홍보팀이라 해 가지고 공보관을 중심으로 해서 실․국에 기획홍보팀, 유능한 5급 공무원들 10명으로 해 가지고 전체적으로 광주 시정을 어떻게 기획할 것이냐 이래서 기획홍보팀을 구성했다라는 자료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시 같은 경우에서도 현재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쪽으로 해서 각 부서의 홍보기획 홍보를 담당하는 분들과의 어떤 수평적인 네트워크 이런 부분들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공보관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주의 사례부분을 제가 접하지를 못해서 죄송합니다마는 그래서 10명 정도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면 그 구성한 인적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고 역할은 어떤 건지 이것은 한번 벤치마킹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벤치마킹해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으면 부산시에서도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나머지 두 가지 질문은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영대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김영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반갑습니다. 김영희입니다.
현재 부산시청 청사 구청에 2개 기자실이 있죠?
기자실요? 기자실이 2개가 아니고 기자실은 하나고, 그 다음에 브리핑 기자회견장이 있는데 기자실 안에 중앙지 팀하고 지방지 팀하고는 칸막이만 해 놓았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죠. 중앙기자실하고 부산기자실 이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과 관련해서 9월 20일날 경남․울산기자협회가 ‘부산 시청 기자실 운영과 관련한 입장’ 이라는 공문을 낸 것 알고 계시죠?
예.
거기에 대해서 공보관실은 어떤 입장을 갖고 있습니까?
경남기자협회는 사실 경남매일하고 경남일보하고 울산에 있는 것하고 경상일보하고 4개 정도가 이것은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고요. 아주 오랜 숙제처럼 계속 그러고 있고, 문제는 경남일보 4개 정도, 경남에 소재하고 있는 언론사의 4개 정도가 오보를 하고 있는 사항은 취재를 지원을 좀 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부스까지 나오면 좋겠는데 그거라도 안 되면 개인적으로 네 분 같이 제가 만났습니다. 최종적으로 건의사항이 우리가 취재를 할 수 있는 장소라도 편하게 좀 쓰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것이 있었는데다가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지금 현재 매일경제를 위시한 경제지가 서울경제, 한국경제 이렇게 해 가지고 네 군데가 또 기자실을 내놓아라 그런 게 있었고, 그 다음에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평화방송이라든지 교통방송이라든지 연합뉴스라든지, 파이낸셜뉴스 해 가지고 총 13개사 정도가 기자실을 내놓아라 이런 문제가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기자실에 부스를 제공하게 되면 장소의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지는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개별적으로 합의도 보고 또 우리 기자실 전체에서 모여서 의논도 해 본 결과에 기자회견장을 상시 개방해 가지고 거기에도 랜을 다 깔아놓았습니다. 물론 그 전부터 우리가 보도자료라든지 우리가 필요한 부분은 계속 다 보도를 했습니다.
공보관님, 말씀을 계속 하시는데요. 경남하고 울산 같은 경우는 기자실을 완전 개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개방 안 했습니다.
개방 안 했습니까?
예, 우리한테 와서는 개방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 쪽 공보관실에 확인을 하면 개방한 적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은 개방은 다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개방 되어 있습니다. 37개사가 와서 언제든지 취재하고 거기서 우리 보도자료를 확인하고 거기서 송고를 하고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보관실의 업무가 언론관계에 있어서 원활하게 가져가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오래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사실 우리가 부산, 울산, 경남을 묶어가지고 상생하는 이런 식으로 가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도 울산이나 경남부분에 있어서도 저는 부산기자실이나 중앙기자실하고 동급으로 두면서 하는 것이 저는 부산이 현명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전향적으로 생각을 하셔서 개인적으로 풀고 이런 것이 아니고 부산시가 의지만 가지고 하면 저는 충분히 방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에 대한 편의제공 이런 것들은 해 주시는 것이 맞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크게 보면 이렇습니다. 청와대식 개방으로 하는 것은 상시 출입기자를 등록을 받아 가지고 완전히 오픈하는 경우가 있고 그 다음에 상시출입기자를 일정한도에서 제한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희들이 부스의 제공문제만 아니면 100% 오픈을 하고 있었습니다. 취재 장소를 달라 해 가지고 그래서 부스를 줄 수 있는 장소, 공간이 협소하니까 사실상은 지금 상주기자들하고 협의를 통하고 건의했던 사람들하고도 의논을 한 끝에 지금 와서 보시면 아시지만 기자회견장을 바로 열어 가지고 거기서 다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스 칸막이 이것만 없다 뿐이지 취재할 수 있는 장소는 다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분들하고 다 원활하게 얘기가 다 되었다라는 겁니까?
예.
정리가 다 된 겁니까?
거의 대부분은 인정을 하고 고맙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요?
만나지 못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렇습니까? 그것은 나중에 다시 체크 한번 더 해보기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실에서 ‘부산 이야기’ 발간하죠?
예.
격월로 해서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이것을 항상 받아보면서 저는 첫 느낌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책자라는 것이 그런 것 아닙니까? 이미지인데요. 이것이 11월, 12월 해서 39호입니다.
예.
11월, 12월 같으면 겨울이지 않겠습니까? 11월이 초겨울부터 시작되는데 파란색입니다. 겨울인데 따뜻한 느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굉장히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것도 참 사소한 문제일 수 있는데 저는 책자 받아보면서 이게 찹다, 겨울인데 따뜻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공보관님 어떠세요? 그런 것까지 생각 잘 안 하시죠? 공보관님 이게 혹시, 보니까 앞 달은 빨간색이더라고요. 색깔을 딱 정해놓습니까?
안 정해놓고 있답니다. 저도 그래서 고정된 색깔이냐 그랬더니 아닌데 이 호는 사실은 겨울이라는 관념으로 보면 색깔이 좀 추운 색깔이 맞는데 부산, 울산, 경남 뭉쳤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 그림하고의 배색을 맞추다보니까 아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뭉쳤다 하면 더 사실 따뜻해야죠. 파란색은 보수적인 것 아닙니까?
(웃음)
하하하, 빨간색인데 빨간색으로 하면 이 글씨가 죽으니까 아마 이건 나름대로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고, 이게 두 달만에 한번씩 나오는데 제가 종이 재질을 한번 봤습니다. 컬러고 재질이 굉장히 좋거든요. 그런데 ‘부산 이야기’ 라는 이 책자가 부산시민들한테 전하려고 하는 그 내용과 비교해서 이 종이 재질이 너무 좀 고급스럽지 않느냐 라는 것이 제 생각이거든요. 공보관님은 어떤 생각이십니까? 조금 재질을 좀 질을 좀 떨어뜨리더라도 떨어뜨리기만 하면 비용이 좀 절감될 수 있는데요. 너무 재질이 고급스럽습니다.
위원님 저도 사실 인쇄부분은…
별 생각없이 보신 것 아닙니까?
아니고요.
다 평가를 해서 이렇게…
인쇄가 참 깨끗하게 컬러가 프린트가 잘 되었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컬러로 인쇄를 하게 되는 것 같으면 신문용지 같은 그런 중질지 이하는 좀 먹기가 그렇답니다. 그래서 컬러로 인쇄할 수 있는 종이에서 제일 밑에 것이랍니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고. 모조보다는 조금 낫고 그 수준 정도로 되어 있답니다.
그렇게 설명을 하실 수도 있는데…
비싼 것을 일부러 선택한 것은 아니고 싸게 하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데하고 좀 비교도 해 보고 이런 종이 좀 비쌉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검토를 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자료 13페이지 ‘부산 이야기’ 관련해서요. 등장인물의 다양화를 추진하라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 등장인물에 대해서 처리결과가 ‘완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서민 및 일반시민을 위한 칼럼을 전체의 30% 이상 게재했다 이렇게 딱 결론을 내시고 있습니다. 일단은 좋고요. 일단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내용 중에 ‘이진도의 인물탐방’ 이란 것이 항상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1년간 인물탐방을 통해서 쭉 방문하신 분들을 보니까 1년 동안 여성이 한 분도 없어요. 여성이 한 분도 없어서 혹시 그러면 2006년 것 뿐만 아니라 2005년도는 어땠는가 싶어서 2005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살펴보니까 2005년 3, 4월 달에 딱 여성 한 분 계시고, 2년 동안 여성이 한 분도 안 계세요.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1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보니까 여성이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왜 이렇나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것들은 시대적 추세가 사회가 여성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제가 각종 위원회에 어느 만큼 여성들이 들어와 있느냐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부산시는 전국에서도 여성 들어가는 것이 수위에 속한다 이런 말씀을 했는데 이런 내용을 봤을 때 여성이 없다라는 것이죠. 인물탐방할 사람이 그렇게 없습니까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이런 사람을 선정할 때 저는 어차피 ‘이진도의 인물탐방’ 했을 때는 1년 내지 올해는 어떤 인물들을 방문할 것이다 하는 이런 기획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기획을 하는 겁니까?
두 가지 측면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여성이 실제 2005년 3, 4월에 한 분밖에 안 나오셨다는데 사실은 나름대로 섭외를 해 보았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이해인 수녀님 같은 분들 했는데 본인이 인터뷰를 거절한 그런 사례들이 나오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보면 아무래도 사회에 인터뷰의 대상이 되는 분들이 남성분이 좀 많긴 한데 여성부분을 찾고 했던 부분이 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김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가 앞으로 편집할 때 그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 가지고 여성분들도 인터뷰를 좀 해 가지고 소개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아울러 연결해서 보면 ‘부산을 빛낸 인물’ 을 살펴보았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1년 동안 여성이 한 분도 안 계세요. 이것이… 없습니다. 공보관님, 찾아보실 것 없으시고요. 제가 조사해서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분도 안 계시고. 그런데 여기에 사람을 소개하는 것이 참 많잖아요? ‘부산 피플’ 해 가지고. 보면 ‘거장을 꿈꾼다’, ‘나의 망향가’, ‘부산을 빛낸 인물’, ‘이야기 데이트’, ‘칭찬합시다’ 이렇게 있어요. 그래서 지적을 받고서 서민층이라든지 일반시민들을 위해서 ‘칭찬합시다’ 라든지 이런 것들은 되어 있죠. 저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이 인물탐방이나 ‘부산을 빛낸 인물’ 같은 경우는 어떤 수준을 요하는 이런 식으로 해서 그러다보니까 그런지 모르겠지만 꼭 인물탐방이라든지 부산을 빛낸 인물들이 이런 식으로 배치되는 게 맞느냐. ‘칭찬합시다’에는 보면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되어 있어요. 굉장히 노인당에 가 가지고 봉사하는 것이라든지, 주로 봉사하는 것으로 되어 있던데 봉사하는 분들은 왜 인물탐방에 들어가지 않고 ‘칭찬합시다’ 코너에 들어가고 어떤 계층성을 딱 가르는 이런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죠. 이것이 배포되는 장소가 어딥니까? 공공기관이고 시민단체고 도서관이라는 거죠. 저도 도서관에 가서 이런 것 보거든요. 자료실을 꽤 많이 이용을 합니다. 그렇게 봤을 때 자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는 그 부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가 홍보를 담당하고 공보를 담당하신다는 분들의 머리가 그렇게 굳어 있어 가지고 되겠느냐. 저는 그것은 아니라고. 말로는 서민이라고 하는데 실제 내용은 서민이 아닌 거죠. 그런 부분들을 저는 오늘 지적을 합니다. 더 이야기를 할 것도 많겠지만 그 2개만 봐도 그렇다는 얘기고요.
자원봉사는 계층적인 차원을 좀 벗어나 있으니까 위원님 여성이 많다 해 가지고…
최근 1년간 그렇는데 2, 3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부분이 굉장히 뚜렷합니다. 그 부분을 제가 지적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리고 ‘나의 망향가’ 보면 대부분 출향인사들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보면 전부 다 연예인입니다. 연예인들을 ‘나의 망향가’에 전부 다 깔아놓은 이유가 계신 것입니까?
출향인사 아마 찾기가 쉬웠던 것 같고요.
그러니까 편하려고 그러시는 것 아닙니까?
아니죠. 출향인사 중에 연예인은 인터뷰가 오히려 더 어려운 면이 있죠.
그러니까 연예인들이 부산 출신이라는 것은 금방 드러나요. 인터뷰 시간 잡기는 어렵지만. 그런데 이게 두 달에 한 번이기 때문에 사실 조금만 부지런하면 저는 인터뷰 시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을 지적하는 것은 아니고요. 전부 다 연예인이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지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편집 쪽에…
이런 부분도 주간연예인, 연예중계라든지 주간지가 아니란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것은 전부 다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어디에 배포되느냐. 그 사람들이 이것을 통해서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이며, 어떤 즐거움을 얻을 것이냐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서 저는 이 꼭지들을 조정하시고 인물들도 조정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편향되지 않게 형평성도 맞추어 보고 하겠습니다.
다음에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희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김주익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철 공보관님 수고하십니다. 공보관 보직이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본 위원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부산시보 관계에 대해서 한두 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시보는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 시민하고 부산시하고 약속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보 내용을 보면 어떤 우리 시의 장기적인 사업이라든지 홍보를 하고 할 때는 반드시 홍보가 아주 중요한 것을 전제를 하면서 어떤 사업이 발표만 이렇게 딱 하시고 진행과정에서의 어떤 문제점과 그 중간 중간의 성과에 대해서는 별로 좀 미진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이 시보를 통해서 시정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받은 것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좀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떤 용어의 선택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 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사업을 할 때 타이틀은 누가 선정을 합니까?
편집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편집위원회도 별도 구성되어 있고.
내용은 올라오는 것은 각 실․국이라든지 이런 데서 올라올 것이고요?
그렇습니다.
실․국에서 올라온 그대로 편집합니까?
아닙니다. 아무래도…
좀 수정을 가하죠?
그렇습니다. 신문답게 많이 바꾸죠. 넘어온 것은 관료적인 냄새가…
그래서 하나 예를 들겠습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11월 1일 것 보면 ‘부산해양특별시 꼭 설치해야 하나’ 아주 시민들 보기는 좋은 것이거든요. 그렇게 되어 있죠? 그 다음에 ‘교통방해 불법주정차 뿌리를 뽑는다’ 라고 해 놓았습니다. 본 위원도 볼 때 이렇게 되면 부산 살판나는 거에요. 주정차 때문에 이웃간에 엉망이 되고 하는 이 세상에. 그래서 과연 꼭 우리 시보에서 이러한 용어를 그대로 선택을 해야 되겠느냐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싶은 것은 해양특별시 이 부분만 하더라도 지난번 제가 BDI에 질문을 하다 시간이 촉박해서 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당위성을 토론을 할 때 논리 개발이 부족해서 완전히 논리적으로 참패를 당했다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KNN입니다. 일반뉴스가 나왔거든요. 여기에는 이렇게 해 놓지만 그 뒤에 가다가 어떤 애로사항이 있고 부득이한 요인발생이라든지 이런 것은 전혀 기재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런 부분을 좋은 부분은 내기가 쉽지만 가다가 장애물 되는 것은 내기가 좀 그럴, 심리적으로 그런 게 있을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런 부분도 반드시 게재를 해 주어야 됩니다. 뭔가 어떤 목적사업으로 갈 때 어려움이 부딪치면 그것을 시민들이 알아야 같이 협조가 되든 어떤 공감대를 형성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아주 결여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 다음에 이 부분만 하더라도 교통방해 우리 공보관님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10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두 달 해 가지고 부산시에 주정차부분을 뿌리 뽑을 자신이 있으십니까? 개인적으로 한번…
새로운 장비가 도입되었다는 것을 시민들이 확 와닿게 하려고 제호를 그렇게 뽑은 것 같은데 저희들이 사실은 위원님들께서 저희들 보고 시보를 만들 때 왜 이렇게 과장하느냐 과대하느냐 또는… 저희들도 언론사들 하고 싸울 때 맨날 그렇게 합니다. 왜 선정적으로 제목을 뽑느냐, 또 왜 이렇게 과장되게 하느냐. 똑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제목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굉장히 큰데요. 제목만 보는 사람들이 있고 제목 보고 내용 보는 사람들이 있고, 제목이 안 좋으면 아예 안 보는, 시선을 끌기 위해서 조금 과장된 것은 있습니다. 장비 자체가 원체 돈을 투입해 가지고 고급장비를 사다 보니까 그것을 자랑하기 위해서 과장된…
그렇고 이것이 일반시민들이 볼 때는 어떻게 보면 까딱 잘못 생각하면 기만으로 보거든요.
그 기계 가지고 전체 없앨 수는 없는 것인데요.
차라리 본 위원 생각에는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을 한다든지 그렇다면 집중단속이 그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 아닙니까?
집중단속 그러면 시민들이 안에 내용을 잘 안 볼까 봐서요.
이것은 뿌리를 뽑는다는 것은 아예 문제를 제거를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부산시의 모든 행정력을 365일 투입을 하면 가능합니다. 이 용어는.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고 이 불법주정차 관계가 어떻게 두 달 단속해 가지고 뿌리 뽑을 수 있는 것 같으면야 얼마든지 해야죠.
맞습니다. 그런데 시는 의지를 표시해놓은 것입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하더라도 이렇게 용어에 대해 가지고 이런 것은 집중단속을 한다든지 이렇게 구사를 좀 표현을 좀 달리 해 주시면 오히려 바람직스럽지 않겠느냐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작이 부산시보가 8만 5,000부죠?
그렇습니다.
8만 5,000부고, 지하철 1, 2, 3호에 게재되는 것이 5만 3,000부로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약 5만 3,000부. 오만 이천 몇 부던데.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에 한번 확인을 해 보셨습니까?
예, 수시로…
수시로 확인은 물론 하시겠죠. 이것이 보는 각도에 따라서 차이가 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부산 지하철에 보면 포럼이라든지 포커스라든지 메트로라든지 이런 유인물하고 같이 진열해놓죠?
그렇습니다. 그 대신 시보 꽂이가 별도로 있죠.
이것을 제가 볼 때는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이 같이 뽑아가지고 보고는, 대충 이렇게 보고는 그냥 던져버려요. 그렇게 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것은 어떻습니까? 지하철에 5만 3,000부 같으면 상당한 숫자가 8만 5,000부 중에 근 3분의 2가 지하철 간다고 봐도 안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일반시민들의 입장에서 자기 생활하고 별 관계없는 고시공고 이것 일일이 들여다본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시에서는 알려야 될 필요는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시민들 상대로 해서 시보를 한다면 이렇게 많은 이것을 시민들이, 본 위원도 솔직히 이야기 해 가지고 안 봅니다. 본 위원도.
그 문제는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몇 면입니까? 24면 중에 이렇게 숫자가 전부 다 고시․공고거든요, 지금. 얼마나 많은 숫자입니까? 이것을 지하철에 해놓으면 어느 시민이 고시․공고 들여다 볼 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질의가 나오든지 아니면 제가 설명을 드릴 기회가 있을 걸로 압니다만 권영대 위원님께서 지난 번 회의 때 공보부분하고 홍보부분하고 분리할 용의가 있느냐 해 가지고 나름대로 검토도 해봤는데 그게 들어가면 비용이 어쨌거나 결과만 말씀드리면 비용이 오히려 더 싸기 때문에 별도로 분리 안 해 버리고 분리하면 한 500부만 찍어도 될 수 있습니다만 그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 나름대로 설명 기회가 있으면 제가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을 시민을 상대, 지하철 같으면 5만 3,000부나 하는데 차라리 본 위원 개인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차라리 면수를 불필요한 것은 커팅을 해 버리고 내용을 시에 시정사항 공고도 있겠지만 좀 딱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을 이래서 이 돈을 들여 가지고 하는 것이 시민들이 보고 챙길 수 있도록 본 위원도 두 번, 세 번 이야기입니다마는 고시공고 이것 안 봅니다.
거기라도 안 내면 일간지나 언론매체를 통하게 되는 것 같으면 엄청난 시비를 써야 됩니다. 법적으로 해야 될 고시공고를 그 쪽에서 이것으로써 우리가 마감을 하기 때문에 존재가치는 그 쪽에 더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사항도 안 있겠습니까? 그래서 시민들이 볼 수 있는 뭔가의 연구를 좀 기왕에 우리가 이 사업을 안 하는 것 같으면 몰라도 한다면 효과적으로 해야 되거든요. 시민들 보고 그냥 던져버리고 이렇게 할 것 같으면 차라리 괜히 낭비 아니냐 이거죠. 그런 각도에서 말씀을 드리고, 하나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KTX 홍보하죠?
예, 그렇습니다. 동영상…
KTX 이용을 보면 화면에 부산시장님 얼굴만 주로 많이 나오는 것 같습디다.
마지막에 한 번, ‘부산시로 오십시오’ 이것 한 멘트 한 번밖에 안 나오는데.
전에 수시로 바뀌죠? 그런데 그것이 나온 것 같고, KTX에 홍보효과가 공보관실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당히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홍보효과는 제작비용에 비해서 아주 저가로 편성하고 있는데요. 효과는 상당히 큰 것으로.
그렇게 생각합니까?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는 화면만 나오고 영상만 나오고 밑에 자막 간단한 것만 나오거든요. 물론 이어폰을 들으면 되는데 주로 일반객실 상대 아닙니까? 특실에 가면 승객들이 의무적으로 나오겠지만 일반 객실에 다수의 승객들이 보면 이어폰 일부러 달라 해 가지고 듣는 사람들 별로 없습디다, 내 솔직히 보니까. 본 위원이 볼 때는 없고 또 거의 장거리니까 서울~부산이니까 졸고 있는 분들도 부지기수고. 그래서 그래 여기에 대해서도 한번 꼭 어떤 효과 면하고 또 우리가 안 할 말로 요즘 KTX 보면 다른 구․군에서도, 기초단체에서도 선전하는 것도 있긴 있습디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가 꼭 그렇게 가야 될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좀 이렇게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예. 이건 참고로 위원님 시간을 제가 빼앗아서 죄송합니다마는 연합뉴스하고 한국리서치하고 KTX 승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광고효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쭉 한번 해본 기록을 저희들이 입수를 해 있습니다. 있는데 이게 8월달에 한참 여름 성수기 때 했는데요, 물론 졸고 있는 사람 깨워서까지 우리가 ‘우리 시 광고를 좀 들어주십시오.’ 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이 사람들이 답변한 내용을 보면은 지역 정보에 대한 관심 52% 정도 나오기는 나옵니다, 일단. 나오고 이용객의 64.5%가 광고를 해주는 게 적당하다, 긍정적이다. 그런데 그 광고 중에 75.7%는 KTX를 통해서 하는 것도 상당히 효과이다. 왜 그렇냐 하면 우리 시내 광고로 국한하지 않고 KTX는 전국 우리 대한민국 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까지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들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래요? 그런데 보는 각도의 차이가 안 있겠습니까, 내가 전제를 했는데. 저도 서울을 오고 가며 KTX 이용을 해 보니까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졸고 있고 또 이어폰 달라 소리, 그냥 영상에 자막 한 두 개 나오는 것 그것 가지고 무슨 인폼(inform)이 그렇게 되겠느냐? 저는 그래 그렇게 그걸 제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예, 알겠습니다.
부산시보 관계에서 좀더 효과적으로 우리 시민이 정말 한번 보면 구독할 수 있는 그런 메리트를 느낄 수 있도록 고생하시는 김에 더 해 주시기를 부탁말씀을 드리고 본 위원의 질문 마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김주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형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우리 박홍주 위원님과 권영대 위원님 지적하신 문제 제가 한번 더 지적을 할까 싶습니다.
사실 지금은 시정도 홍보 마인드가 필요하고 그것을 아마 지금은 공보관실에서 그 역할을 좀 담당해야 되지 않느냐 라는 그런 생각인데 조금 전에 이러한 성과분석에 대해 가지고 장기과제로 추진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실제적으로 우리가 지금 공보관실에서 하고 있는게 홍보CF, KTX동영상, 와이드컬러, 신문, 잡지 각종 홍보가 많은데 이게 저는 지금 예산 소요되는 게 부발련에서 하면 한 3,500만원, 그 다음에 부산대에서 하면 6,800만원 정도 이 비용을 한 번은 투입을 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분석해 볼 필요성은 있다. 그래서 과감하게 버릴 건 버리고, 실제적으로 지금 총 이런 홍보에 드는 비용이 얼마로 되어 있죠?
제가 말씀드릴게요. 홍보CF에 2억 4,000 들었고, 그죠? 그 다음에 KTX가 연간 2억 되어 있는데?
13억 정도…
예?
우리 시정 홍보나 광고를 하는데 들어가는…
총 13억 정도다 말입니다. 이게 계속 같은 패턴으로 돌아가다 보니까 심지어 다른 시․도 같은 경우에는 이런 홍보를 줄이고 차라리 아주 인기 있는 드라마 프로그램에 광고를 붙인다 말이에요. 그러면 그 광고가 효과적인지, 지금 우리가 이렇게 와이드컬러나 이렇게 해 가지고 하는 광고가 효과적인지는 우리가 검증할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비용이 들더라도 한 번은 장기과제가 아니라 아주 시급하게 이걸 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 다음에 지금 위성 DMB라든지 지상파 DMB 이런 많은 각종 매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 그쪽으로 가는 게 좋은 건지, 어떤 것이 좋은 건지를 한 번쯤은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만약에 그게 정히 힘들다면 전문 홍보컨설팅을 한 번 받아보시는 건 어떤지. 그래서 이것을 장기과제로 미룰 것이 아니라 당장 내년에 탑다운 예산에서 조금 여론조사나 이런 용역조사가 비용이 많이 든다면 그러면 홍보컨설팅을 한번 좀 1차로 받아 보고 거기에서 필요하다면 2008년도 예산에는 전체 용역을 해서 빨리 한번 패턴을 바꿀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그에 대해서 공보관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 저도 단순히 용역비를 예산에 계상하고 예산 투쟁을 해 가지고 계상을 하고 그걸 시행했을 때 나타난 효과에 대해서 자신감도 없고 그랬는데 사실 홍보 분야는 지금 학계 같은 데도 전문가들이 많이 있고 하니까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최소한 경비로 컨설팅 정도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래서 그건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게 아니니까 그래 보고 거기서 대안제시가 되면 그 방향에 맞춰 가지고 한번쯤은 시도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예, 전문가 통해서 홍보 컨설팅 내년에 꼭 한번 받아 보시는 걸로 그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혹시 우리 부산시 홈페이지가 이제 공보관실 업무소관으로 좀 이관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본래 공보관실에서 운영을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저게 좀…
지금 기획실에서…
그렇습니다. 있다가 넘어간 거죠.
하고 있는데 6명 직원 정도가 하고 있거든요.
전담 직원은 6명까지는 안 갈 거고…
그러니까 ‘사이버 시정’ 이래 가지고…
그렇습니다. 팀을 하나 만들었었거든요.
하는데 대개 경기도 같은 경우에 공보관실 직원이 한 5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기획실에 있는 홈페이지 운영인원을 우리 부산시에서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40명 조금 넘는 그런 인력 운영이 되는데 좀 효과적으로 또 집중적으로 이 홍보 부분은 공보관실에서 좀 전담을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한 조직개편 부분을 시장님한테 건의하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일단 저희들 한번 다시 검토를 해 보고요. 사실은 왜 넘어갔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자세히 내용을 모르고 파악을 못 해 봤는데 이게 타 시․도의 사례를 보면 많은 시․도가, 다는 아닙니다. 시 홈페이지 관리부분을 공보관실에서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게 맞거든요.
기획관실에 두는 게 적정한지, 아니면 공보관실이 적정한지 부분을 가지고 조직팀하고 일단 우선 협의부터 한번 해 보겠습니다.
실제 우리 부산광역시 같은 경우에는 기획관실의 업무량이 너무 많아요. 너무 방대해요. 그게 오히려 효율적인 시정 추진하는데 상당히 큰 애로점이 되고 있다는 점 등을 좀 충분히 검토하셔 가지고 시장님하고 협의를 하십시오, 그 부분들은 조직개편 할 수 있도록. 그 결과를 다음에 저한테 별도로 보고를 주시고요.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홈페이지 관련해 가지고 우리 홈페이지 전국 활용순위 한번 체크해 본 적 있습니까?
활용순위요?
예.
홈페이지 부분은 저게 우리가 1년에 한 스무 차례 정도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이라든지 이런 걸 듣는 그런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마는 각 해당부서가 필요로 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그 수요에 응해주는 그런 형태거든요. 그래서…
제 얘기는 그게 아니고, 우리 부산광역시 홈페이지를…
예. 활용도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시민들이나 일반 국민들이 얼마나 페이지 뷰를 하고 이렇게 접근을 하고 하는 그 활용순위거든요. 그것 한번 점검해 보십시오. 점검해 가지고,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왜 떨어지느냐? 그건 기획관실에 홈페이지 운영하는 쪽에 잘못이 있다 말이에요. 이런 점들도 한번 분석하셔 가지고 활용을 좀 했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보니까 다른 광역 시․도에서는 홍보 방향의 하나로 보면 국내외 외신기자들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한다든지 초청해서 투어를 시킵니다. 좀 적극적으로 뭔가 이렇게 진짜 발상의 전환을 한번 하셔 가지고 정말 부산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부산 이미지를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킬까? 이런 다양한 사업들을 한번 구상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그에 대해서 공보관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희들도 국제적인 대형 행사 때는 국내외 외신기자들까지 포함해 가지고 투어를 한 사례들이 많이 나옵니다. 2002년도 아시안게임이 그랬고 월드컵이 그랬고, 물론 중앙부처 단위에서도 그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바로 주관부서의 대변인이 직접 인솔해 가지고 온 적도 있었고, 또 타 시․도가 부산을 다녀간 것도 있고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나름대로 기자들도 현장을 직접 모여 가지고 시정을 브리핑 받는 그런 기회들도 만들고 이 분야는 다변화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활성화 되지 못한 부분…
특히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자 유치가 굉장히 긴급한 그런 실정인데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예산에 아예 반영시켜 가지고 해마다, 매번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아이템으로 한번 구상을 적극적으로 해 보십사 하고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 다음 또 한 가지 제가 체크를 하고 싶은 게 인터뷰, 대담을 통한 시정 홍보를 행정사무감사자료에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33페이지, 34페이지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총 78회 중에 시장님이 55회고 부시장이나 실․국장은 23회에 불과합니다. 시장님 언론에만 다니다가 굉장히 참 일을 다 하시는 그런 게 되어 버리는데, 시장님의 어떤 출연빈도보다 부시장이나 실․국장의 빈도가 너무 적은 것 아닙니까?
지금 이건 상황이 좀 다릅니다. 언론사에서 섭외를 들어 올 때 가능한 한 시장님 쪽으로 무조건 해 주길 무조건 원하거든요. 그럼 저희들은 시장님 일정상 도저히 불가능하거나 시장님이 나설 수 있는, 좀 실무적인 것에 가까운 부분을 그걸 오히려 줄여달라고 애를 많이 쓰는 편인데 이건 언론이 너무 강력하게 요구하다 보니까 아마 이런 쪽으로 간 것 같은데…
제가 그 답변을 얻기 위해 가지고 이 질문을 했습니다.
(웃음)
그러니까 굉장히 수동적이라는 겁니다.
아니요, 적극적으로…
2006년도에 부산 시장님이, 가장 역점을 두고 부산 시장이 추진한 사업이 뭡니까?
2006년도에요?
예.
지역경제 살리기가 최우선이겠죠, 아무래도. 경제 쪽에.
선진 부산 아닙니까?
세계로 열린 선진 부산이라는…
그렇죠. 세계로 열린 선진 부산.
4년 동안 시장님이 이루셔야 될 시정목표가 되고요, 시정 구호가…
그래서 지금 공보관실 역할이 언론사에서 섭외가 들어 와서 누구누구를 해서 어레인지(arrange) 해 주는 그런 수준의 어떤 대응을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시정 홍보해야 될 사항이 있으면 오히려 공보관실에서 언론에 ‘이러한 부분에 이러한 우리 국장님이 정말 이러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한번 해라.’ 오히려 본격적으로 적극적으로, 그래 많이 하는데 23회라는 게 말이 안 되죠. 23회를 하면 지금 월 2회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는데…
시장님 것은 이렇게 보셔야 되겠네요. ‘병술년 새해를 연다.’ 라든지 또 ‘취임 100일 소감’ 이런 건 시장님이 아니면 안 되는 이런 횟수가 벌써 10여회 가까이 나오지 않습니까, 23회 중에.
아니, 좋습니다. 시장님이 너무 많다는…
그러니까요, 제가 두 가지 답변을 동시에 드리겠습니다.
실․국장 횟수가 작은 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건 이슈&이슈 쟁점토론 KBS라든지, MBC의 시사포커스, 다음에 KNN에 시사진단 같은 이건 공식적으로 정식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 가지고 출연하는 그런 걸 위주로 우리가 했고요. 간단한 인터뷰 같은 건 아마 수백 회가 이것 실․국장이나 과장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는 게 있습니다. 이건 실․국에서 개별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우리가 파악을 하지를 않은 거고요.
그럼 파악한 자료를 주시고요. 그리고 7개 특별광역시․도의 인터뷰 대담한 것하고 2006 실적을 같이 저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제가 질의를 하자는 게 꼭 질타를 하자고 하는 게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중요한 건 뭐냐면 지금 공보관실이 시정 홍보에 있어 가지고 통합조정 역할을 좀 강화해야 된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중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뭐냐하면 각 실․국별, 국장은 물론이고 우리 전체 공무원들에게 사실은 홍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도 이제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사실 저번 시장님 시정연설에서 부산시가 한국능률컨설팅 거기에서 고객 서비스 만족 최우수상인가 받았다며요?
예, 예.
저 시정연설 듣고 처음 알았어요. 부산 시민들 대다수가 이 사실 모를 거예요.
보도자료를 열심히 뿌리고 했는데 기사 난 건 좀 작…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무엇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좀 판단하시고. 또 이런 사례들이 무수할 거라고 본다 말이죠. 그러면 부산시가 잘못 한 건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야 되겠지만 잘한 건 아주 공개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보는데 그 점에 대해서 좀…
예, 그런 부분은 우리 수없이 요구를 참 많이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언론에서 일요진단 프로, 시사포커스라든지 좀 해달라 그래 갖고 받아들인 것도 있고, 그런데 한 가지 큰 차이점은 저희들이 볼 때 이건 방송용으로서는 적합하다고 보는데 방송국에서 볼 때는 방송용이 아닌 게 많다는 거죠. 그래서 그 견해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좀 홍보 쪽에 관심을 갖고 있고, 저 사람들은 시민의 관심을 또 끌어내야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안 맞아 가지고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그리고 또 나름대로 우리 시정 홍보하는데 우리가 적극적으로 해 가지고 프로그램을 짜는데 도움을 준 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 지금 홍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적은 없죠?
직무교육을 별도로 만들지는 않았고요, 공무원교육원이라든지 거기서 홍보 관련…
매뉴얼이…
시간, 예. 있고 우리가 또 홍보 매뉴얼도 만들어 가지고 배포를 하고 또 얼마 전에는 청렴위원회에 있는 홍보담당관이 만든 책도 제가 지금 우선 검토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 책이 얼마만큼 홍보 마인드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또 기법 같은 게 거기 들어있고 해서 그런 부분도 된다면 차라리 사가지고 보급을 할 수 있으면 하고 그렇게 한번 해 보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정말 앞으로 공보관실이 명실상부하게 시정의 모든 홍보들을 통합 조정하는 그런 역할, 그 다음에 우리 시정에 대한 홍보 마인드를 제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리면서 본 위원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
최형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양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예, 조양환입니다.
공보관님께서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단히 어려운 자리인데 우리 공보관님 연세도 많으신데 오셔 가지고 고생 많으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우리 권영대 위원님, 김영희 위원님 다들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 ‘부산이야기“에 대해서는 저는 디펙트(defect)적인 부분은 아까 이야기가 다 된 것 같고, ‘부산이야기“를 보면 대단히 책이 잘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점에서 잘 나오는가 하면 일단 읽혀지게끔 만드는 여러 가지 분야를 많이 담고 있고 또 컬러를 많이 썼기 때문에 첫째 눈이 시원합니다. 게다가 사진이 크기 때문에 글자가 작아요, 글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죠. 그러다 보니 좀 좋은 것 같고 종이는, 아까 종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종이를 이 종이를 안 하고 다른 종이로 한다면 갱지나 중질지로 가버려야 되는데 그리 하면 그레이드(grade)가 팍 떨어져 버려요. 지금 일반 시중에 나오는 잡지들이 소설책이 아닌 다음에야, 소설책도 요새는 거의 다 좋은 종이로 많이 쓰는데 실제 이 잡지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형태 중에서 종이는 제일 싼 종이로서 아마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부산이야기“ 부분에서는 전체적으로 제가 흠잡을 데가 없는 것 같고 그 외 부분에서는 아까 우리 김영희 위원님 지적을 참고로 해 주시길 바라고.
저는 부산시보를 보니까 시보가 사실은 알다시피 77년도에 창간이 되어서 처음에는 신문판형으로 나오다가 지금은 타블로이드로 바뀐 지가 어언 13년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러다 보니 너무 식상하고 게다가 현재 조간신문이나 석간신문을 보면 거의 다 컬러입니다. 풀 페이지 컬러도 나오는데 우리는 지금 보니까 컬러 면수가 한 8페이지밖에 되지 않아요. 그래서 컬러면이 약하다. 게다가 이 종이가 실제 갱지로 하다 보니까 읽기가 거북해요, 읽기가. 그래서 컬러로 쓰면 좀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저희들은 이것이 우리가 50회 정도 발행을 하는데 하다 보면 종이를 컬러를 갱지도 조금 화이트톤이 있습니다. 화이트톤이 있어요. 없다면 주문생산도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시보가 소요되는 것이 한 1만톤 가량 정도가 아마 소요될 겁니다. 그러면 별도로 제지회사에 주문생산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굳이 기존 나오는 종이를 안 써도 무방하다는 이야기죠. 월 1,000면 정도 쓰던데, 그렇다면 좋은 종이로서 좋은 퀄리티(quality)에 가격은 절감하면서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종이나 컬러의 부분을 조금 조정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싶은 생각이 들고.
다음에 광고가, 물론 공익광고를 해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마는 실제 우리 시 재정이 대단히 열악한 가운데서 옛날하고는 틀리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광고에 너무 주력하지 않는 것 아닌가? 광고를 많이 하는 것은 아니고 광고를 한 페이지를 하더라도 연간 토탈해서 충분히, 저 같으면, 만약에 저보고 광고권을 준다면 몇 억을 받을 수 있겠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까 한 1,000만원도 아마 수입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광고분야에 대한 노력이 너무 저조하지 않는가. 물론 신문이나 잡지를 만드는 분들 보고 하라면 사실은 하기 대단히 힘든 건 알아요, 현실적으로. 그것은 얼마든지 공보관께서도 인맥을 동원해서 할 수 있고 또 실장님, 부시장님, 시장님,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그러한 노력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광고분야에 대해서 노력을 더 하셔야 될 것 같고.
마지막으로 고시와 공고가 지금 현재 차지하는 비율이 한 30%가 넘어요. 16페이지부터 24페이지까지 8페이지가 지금 고시․공고인데 이 고시․공고가 일반 시민이 다 읽혀질 필요는 없거든요. 그렇다면 아까 제가 이야기했던 컬러나 종이를 바꿨을 때 예산 수반이 된다면, 현재 제가 생각할 때는 예산 수반이 되지는 않아요. 그러나 굳이 예산의 수반이 필요하다면 이 부분을 별지로 만들어서, 별지로 만들어서, 만든다면 8만 5,000부 다 만들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연간 세이브(save) 되는 돈이 내가 볼 때는 한 몇 억은 될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안 하는지, 지금이라도 내년부터라도 이 고시․공고 부분은 떼어 내서 별지로 만들어 가지고 정말 필요한 부서에만 나눠 주고, 왜 실제 부산시보는 이 고시․공고가 들어감으로 인해서 대단히 딱딱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고시․공고를 좀 떼는 방안을 강구를 한번 해 주시길 바라고.
다음에 지금 알다시피 우리 시의회의 존재이유의 제일 큰 이유가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와 그리고 예산 심의, 다음에 조례 제정입니다. 알다시피 감사인데 시보에 22일자 수요일 첫 제호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정 우선과제로’ 해 가지고 허남식 부산시장 내년도 시정연설으로서 1페이지에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페이지에 보면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나와요. 우리 알다시피 시장님의 홍보 시보가 아니고 제일 중요한 우리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가 1면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게 생각을 하고, 그 부분 앞으로 저희들 의회를 매달 실어 달라는 게 아니고 1년에 한 번 하는 제일 중요한 이 부분이 빠진 부분이 좀 아쉽게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조양환 위원님께서 주신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보를 화이트, 밝은 색의 갱지로 썼으면 좋겠다. 예, 이건 바로 우리가 검토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같은데 기존의 신문용지 48.6g짜리를 쓰면 1회 발간기준에 700만원, 종이값이 770만원 정도 드는데 미색 모조를 또 조금 업그레이드 시키면 한 1,600만원, 차이가 700, 800만원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종이값 조금 더 드는 정도 수준인데 전체 발간비용에서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마는 연간으로 이걸 해 보니까 미색 모조를 썼을 경우는 한 4억 정도 차이가 납니다, 종이값에서. 그래서 이 부분은 별도로 갱지, 그러니까 중절지 기준, 신문용지를 가지고 밝은 색깔을 내는 게 있는지, 그리고 그 가격을 절감할 수 있는 길에서 업그레이드도 가능한지를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광고부분인데 저도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구청에서 부구청장 할 때 보면 구의 공보계 직원들이 광고, 구는 원체 재정사항이 더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좀 충당해 보려고 직접 관내 업소를 방문해 가면서까지 유치를 하고 하는데 지금 대표적인 게 아마 다른 구도 마찬가지만 남구 같은 데는 상당히 열심히 해 가지고 굉장히 애를 써 가지고 올린 게 연간 한 2,800만원 정도, 100건 정도를 유치를 했는데 우리 시보일 경우는 지금 면수를 억지로 늘리는 게 비용에 또 문제가 생기니까 공란이 나올 경우에는 광고를 게재합니다. 그런데 우리 시보는 아시겠지만 시의 공보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다가 광고를 또 선별적으로 할 수밖에 없고 지면을 별도로 이렇게 할애해 가지고 광고를 전용으로 쓰기도 좀 어렵기는 합니다. 어려운데 우리가 한 게 아까 지적한 대로 880만원 정도밖에는 아직 없습니다. 없는데 이 부분은 부단히 좀 노력을 해 가지고 공보지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광고의 효과도 좀 살릴 수 있도록, 그래 가지고 시 재정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분리발행 부분은 조금 있다 말씀드리고, 정례회 부분 이건 저도 깜빡했습니다. 했는데 일단 편집하는 과정에서 시의회 부분이 이면으로 갔는데 이면으로 간 대신에 그 대신 박스로 넣은 건 그나마도 좀 다행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시보 이면에 의정소식은 우리가 늘 의원님들의 동정이나 활동사항을 수시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그건 아마 위원님들께서도 한번씩 보시리라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열심히 좀 활동사항 같은 걸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홍보지를 좀 분리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시보의 존립가치 중에, 옛날에 통근버스를 가지고도 그런 게 있었습니다마는 뭐 이래 전세 해 가지고 하면 되지 왜 필요하느냐 그런 이야기도, 우리 시보의 존립가치 중에 가장 큰 게 시정을 홍보하는 게 첫째고 두 번째는 예산절감 부분에 있습니다, 묘하게도. 예산 많이 투입합니다마는. 고시․공고의 경우는 일반 신문에 냈을 경우에는 연간 그 금액이 엄청난 금액이 나올 수 있는데 그걸 전부 절감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보로서의 칸, 그러니까 고시․공고란이 많이 차지할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거기다가 시나 도의 소식지에, 그러니까 시보나 도지에 게재해야 된다고 되어 있을 경우에는 구청에서 발간하는 신문에는 게재해 봐야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보가 좀더 많이 몰리는 그런 현상도 지울 수 없고요. 저희들이 별도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난 번 회의 때 권영대 위원님이 아주 관심을 갖고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맞다 그래 가지고 파악을 해봤는데 한번 고시하고 공고부분, 공보부분을 별도로 하는데 300부짜리하고 500부짜리를 별도로 제작한다고 보고 한번 산출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이렇게 제작했을 경우에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인쇄비의 구성이라는 게 옛날에 조판비가 있었는데 조판비는 없어졌고 인쇄비가 있고 제판비가 있고 이렇게 여러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그 중에서 인쇄비라는 건 일정 부수까지는 동일요금을 적용하도록 그렇게 조달청 단가가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300부를 해 가지고 연간 제작을 해 보니까 5,660만원 정도가 들고요, 그래서 이게 500부를 하니까 한 7,100만원 정도 이렇게 계산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우리가 인쇄를 시에 출입하면서 하는 사람한테, 저희들이 일일이 산출하기 좀 그렇고 해서 정확히 한번 해 보자 해 가지고 해보니까 100면짜리 500부를 만드는데 이 정도 드는데 우리가 고시․공고를 섹션을 분리해 가지고 신문용지 지금 하고 있는 그대로를 만들었을 때 9,000부 정도로 해 보니까 4,300만원 정도 해 가지고 단가도 싸고 전체 경비가 어차피 인쇄비가 오히려 더 싸기 때문에 지금의 형태가 예산은 오히려 절감이 되는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리해 가지고 절감될 것 같았는데 의외로 분리하는 게 오히려 더 예산은 더 드는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보기에 지장이 있고 그게 있어서 오히려 시보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한다면 분리를 하는 건 검토를 하겠습니다만 예산은 별도 했을 경우 오히려 더 드는 이런 결과가 나와서 지금 조금 저희들도 당황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이 산출을 새로 해보고, 그러니까 인쇄비가 예를 들어서 신문사에서 하면 1만부까지가 기본부수라 하면 1만부 이하로 찍어봤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다음 조달단가 적용을 받는 일반 인쇄일 경우는 또 그러면 몇 부까지가 기준단가다. 그렇다 하면 그것도 한번 우리가 적용을 해보고, 그래서 이 부분은 한번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아주 나름대로 일리 있고 저희들도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예, 알겠습니다.
종이 부분은 모조지로 바꾸라는 게 아니고 갱지로 화이트톤으로 가능합니다.
화이트톤으로? 예.
그래서 한번 별도로 주문생산도 가능하니까 해 보시고.
그 다음에 시보의 존재이유 아까 홍보가 1순위라 했지만 이것 공고 전용지이기도 합니다마는 공고 전용이 다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공고 전용 이것은 별지로 가능했으면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공보관님께서 단순하게 계산을 해 보세요. 8페이지가 8만 5,000부가 나가는데, 공고만. 공고가 8페이지가 8만 5,000부가 나가는데 이것을 별지로 만들면 1만 부만 만들면 되요, 1만 부만. 그러면 돈이 엄청나게 절감이 되는데 절감이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것은 잘못 파악하신 것이니까 다시 가셔서 정확하게 지금 감사장에서 이야기는 안 할테니까 가서 다시 찬찬히 검토하세요. 별지로 하면 내가 볼 때는 거의 1억 가까이 절감이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는. 시보를 다 찍는 것은 아니고 한 40회 정도는 아예 공고지만 분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여기 나와 있잖아요. 16페이지, 24페이지 들어가 있는 부분, 그렇게 할 때도 있는데 안 할 때도 그렇게 하라 이 말이에요. 그렇게 해 주시고.
신중하게 하겠습니다.
다음에 컬러부분 아까 말씀 안 하셨는데 컬러부분도 가능하거든요. 현 예산에도 가능합니다. 컬러부분을 좀 많이 쓰면 좋겠다는 이야기죠.
알겠습니다.
그 이야기 한번 해 주시고, 전체적으로 편집 상태는 옛날에 비해서 굉장히 좋아졌어요. 편집이 좋아진데 비해서 실제 일반시민들이 보기에는 좀 부담스럽다는 얘기죠. 다음에 아까 시보 제자에 대해서 아까 권영대 위원님이 지적을 하셨는데 이 시보라는 이름을, 타이틀을 바꾼다면 조례를 바꾸어야 되는 문제 기타 등등의 문제가 많아지니까 그렇다면 이 제자를 글자 체형을 좀 바꾸어서 좀 딱딱한…
내년에는 바로 우리가 안 그대로 그렇게…
시보 제자를 바꿔 가지고 시야에 잘 해서 잘 읽혀질 수 있게 했으면 하면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조양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태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공보관님 이하 공보관실 직원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시 시정을 시민들이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것은 공보관실 직원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업무보고 1페이지, 기구에 대해서 권영대 위원님께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보면 3급은 공석으로 되어 있고, 4급이 공보관 업무를 직무대리하고 있죠? 언제부터 이 체제가 유지되고 있습니까?
체제는 아니고요. 사실은 우리 시에 2급은 교통공사에 1명이 파견 가 있는데 결원 보충 승인을 받아놓았기 때문에 2급 짜리들은 다 직무대리가 다 없어졌습니다. 상수도본부장이 직무대리를 계속 하다가. 3급일 경우는 체육회에 사무처장이 한 사람 가 있고 또 한 사람이 시민공원조성추진단장이 직제에 없는 그 자리에 두 사람이 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국장급 자리에 사실상 3급 자리에 와 있다 하더라도 두 사람은 항상 직무대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직무대리를 떼 주어야 되는 그것은 순번대로 떼다 보니까 저 앞에서 끊어져 있는 그런 상태고요. 결원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이것은 때가 되면 그러니까 다음에 누가 퇴직한다든지 결원이 생기면 승진이 되는데 지금 현재는 공보관하고 공무원교육원장이 직무대리로 계속 근무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계속되어 왔던 것은 아니고요.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언제부터 직무대리를 하고 있습니까?
제가 7월 12일부터입니다.
아니, 이종철 공보관님 직무대행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이 자리에 계속 직무대리를 언제부터 하고 있습니까?
직무대리 부분은 김동백 공보관 있을 때 거기는 연수가 조금 모자라 가지고 우선 직무대리를 하다가 연수가 되고나서는 바로 직무대리를 떼고 부이사관으로 승진을 했고요. 그 다음에 김영환 공보관일 경우에는 공업 직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업 직분이 공보관으로 바로 갈 수 없어 가지고 법령이 바뀌면서 부이사관급 자리에는 직렬, 직군의 구분이 없어지면서 그때 바로 직무대리를 떼 가지고, 있으면서 떼 가지고 계속 공보관을 했었습니다. 그 분들 다. 저도 그런 입장이, 저는 연수가 모자라는 것은 아니고요. 우선 해외, 밖에 나가 있는, T/O 없이 나가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의 해결하고 맞물려 있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2005도 11월달 업무보고에 보면 그 때도 3급은 공석이 되어 있거든요.
2005년 11월달예?
예.
예, 그때 직무대리 상태였죠. 그것은 아마 김영환 공보관인데 1월달에 바로 법령이 바뀌면서 바로 부이사관으로 승진을 시켰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공보관 자리는 T/O는 3급으로 되어 있어도 주로 4급이 직무대리로 하는 그런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별히 직제에서 중요성을 인지를 못 받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인사 편리상 그렇게 하는 것인지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은 인사권자인 시장님의 의중하고도 맞물려 있습니다마는 인사 실무를 제가 봤던 경험을 가지고 답변드리자면 우선 최근에는 그런 경향을 좀 띄고 있었습니다. 왜냐 하면 기존의 부구청장이나 부이사관급들, 국장이라는 보직을 받아 있는 분들 보고 공보관 하라 하기에는 좀 그냥 다시 좌천되는 그런 분위기도 일부 좀 있고 또 본인들이 고사를 많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공보관 자리가. 격려해 주신다고 고생 많으시다고 그랬는데 사실 그런 쪽으로 소문이 좀 많이 나 있어 가지고 어떤 때는 오히려 편할 때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를 기피하는 경향이 많고 또 설사 본인이 원한다 하더라도 이것은 언론들의 동향이 이 친구는 아니라고 그러면 또 안 됩니다. 그래서 묘하게 그렇게 되어서 최근의 추세는 일단 직무대리로 갔다가 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 이전의 전보 과정을 쭉 보면 기획관, 재정관을 거쳐 가지고 공보관을 하셨던 분들도 있고 내나 바로 직전에 있던 전경진 씨라든지 이영활 씨라든지 백운현 씨라든지 그 때는 부이사관 중에서 바로 왔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추세만 좀 그런 거지 이것은 사람에 따라서 결정되는 문제지 어떤 조직의 인사 흐름이 그렇다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공보관실 업무가 보면 상당히 언론 대화를 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고 여러 가지 부담이 되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우리 시 고위간부들이 공보관실 자리를 회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따라서 이 분야는 공보관님에게 질의드릴 사항은 아니지만 저희들 기획재경위원회에서 기회가 된다면 시장님이나 부시장님한테 이 문제를 저희들이 거론하고 싶습니다. 여하튼 공보관님께서 수고하고 계시고요.
그 다음에 업무보고 6페이지를 보시면 신문, 잡지에 대한 예산이 전년도는 4,800만원인데 올해는 1억 270만원으로 상당히 250%로 증액되어서 집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예산을 보면 시정홍보 및 광고가 2005년도에는 11억 7,800만원에서 2006년도는 13억 3,500만원, 그래서 1억 5,000 정도 올라서 한 15%가 증액되었고, 시정홍보물 발간은 15억 6,400에서 17억 4,700으로 2억 8,000이 올라서 이것도 15% 수준이 상향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신문잡지 분야는 대폭 집행이 많이 되었는데 그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신문잡지 분야는 일간지 광고라든지 연감을 게재하다든지 특집광고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올해 부분이 1억 200만원 집행해서 절감을 시킬려고 이것은 사실상 공보관으로서는 이게 다다익선이거든요. 언론이나 신문잡지나 이런 데서 요청은 쇄도를 해 오고 이것을 적절히 구슬려 가지고 적정수준에서 마무리를 해 내느냐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올해 조금 늘은 것은 연합하고 동아에서 연감을 발행하면서 연감을 두 군데다 게재를 해 주었고요.
그 다음 올해 같은 경우는 부산일보사가 60주년이라든지 이렇게 창립 60주년 기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창립 10주년, 20주년, 30주년 이렇게 가다 보면 거기에 따른 우리가 직접적으로 도울 수는 없고 우리가 시정을 광고하는 그런 장을 하나씩 마련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일간지에 2,400만원 정도 나가게 되었고요. 언론매체하고 기획취재를 많이 오고 있습니다. 특집방송도 많이 하는데 이럴 경우에 시 이미지를 광고하기 위해서 특집광고를 낸 적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합치다 보니까 올해는 작년보다는 좀 늘었는데 사실 늘었다고는 표현이 맞지 않는 것이 APEC을 한다든지 국제적인 행사를 하게 되면 그 주관부서에 예산이 집중적으로 계상되어 가지고 그 쪽에서 집행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없어진 해에 공보관실 예산이 많이 집행된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그런 모습을 갖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떻습니까? 내년도 예산은 어느 정도 편성되어 있습니까?
내년도 예산은 아시다시피 탑다운에서 12.5%인가 좀 줄여 가지고 나갔는데 최소한의 홍보비를 확보하려고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2005년도 예산에 비해서는 2006년도 증액되었고, 2007년도 삭감되었거든요.
그렇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2006년도 지방선거하고는 관계없는 겁니까?
이 일정을 가지고 보면 지방선거와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많지를 않습니다. 거의 다 시장님 취임 후에 일어났던 일이고, 그 전에 일어났던 것은 책자 사준다든지 게재한다든지 이런 정도 수준밖에는 없는 것으로 제가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재정이 어려운 것이 2005년도부터 시작되었거든요. 2006년도가 부산시 재정이 어려워도 대폭 증액했다가 2007년도 가니까 재정이 어려운데 또 다시 삭감한다면 그렇게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제가 생각하겠습니다. 답변 안 하셔도 좋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에 보시면 영자신문 발간이 있습니다. 감사자료는 예산이 1억 3,000 되어 있는데 1억 3,000이 맞겠죠?
예산 계상액은 1억 3,000이 맞습니다.
업무보고 1,300만원은 오타겠죠?
예, 죄송합니다.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편집내용에 보면 매월로 엔조이, 푸드, 라이프, 뷰로 해 가지고 편집해서 특징을 주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주로 외국인들이 올 때는 그 사람들은 부산을 잠깐 왔다 스쳐가기 때문에 좀 다양하게 부산을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편집하는 것이 좋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게 배부처, 저희들 발행내용이 조금, 물론 지적하신대로 좀 단순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문화라든지 관광, 시정소식들이, 우리 시에서 발간하는 시정소식은 일부 안 들어갈 수가 없는 거고요. 그렇게 해 가지고 프론트 페이지부터 해 가지고 뉴스 이렇게 해 가지고 한 8개의 내용으로 편집이 되고 있습니다. 배부가 부산에 잠깐 다녀가는 외국인보다는 주한공관들 하고 물론 특급호텔은 관광객들이 있겠습니다. 관광안내소하고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외국기업들이 국내에 있는 배부대상이고, 국외에는 자매도시들이라든지 재외공관하고 APEC 참가국들에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일관성보다는 부산 전체를 알리는, 부산의 이미지를 알리는 그런 쪽에 좀 치중을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관광쪽이라든지 그것은 관광 가이드맵이라든지 이게 별도로 나와 가지고 다들 갖고 오겠습니다마는 우리는 말하자면 주한공관이라든지 자매도시라든지 국제적인 부산이 국제적인 위상을 찾는데 주력하다 보니까 그런 쪽으로 그렇게 편중이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허태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시간이 조금 12시하고도 15분 됩니다마는 지금 추가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한 두 분 정도 계시니까 계속해도 좋겠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점심시간인데 계속 갑니다, 그러면.
저희들은 피감사기관인데요.
그러니까 계속 갑니다.
위원님들 힘드시지 않으시다면 좋습니다.
질의하십시오.
공보관님! 부산홍보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부산홍보관의 이용실적을 보면요. 유치원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3년도를 보면 유치원생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46.5%인데 작년에 2005년도 보면 58.3%가 유치원생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입니다. 거의 60%입니다. 그러면 이 학생들이 오면 어떻게 안내가 됩니까?
저희들도 밥 먹으러 왔다갔다 하면서 쭉 봐왔었는데 오면 대개 차를 대절해 오면 우리 시청에서 도우미들이 나가 가지고 영접을 해 가지고 홍보관을 둘러보게 됩니다.
그러면 학생들이…
안내 도우미 우리 두 사람이 있거든요.
도우미들이 그 파트 파트마다 가서 설명을 직접 하면서 그렇게 홍보를 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죠?
예, 그렇습니다.
본 위원도 홍보관에 한번 가 보았습니다마는 사실 조금 구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지 않으면 아마 찾기가 힘든 그런 위치에 있었고, 실제 들어가서 과연 특별한 설명이 없이 돌아볼 때 과연 부산홍보관이 그렇게 큰 알리는, 그런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전시가 되어 있다 이렇게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실적인 한계도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이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내나 ‘우리는 부산박사’ 이것을 한 부씩 준다는 말씀이시죠?
예.
지난번 중간업무보고 때 본 위원도 질의를 드렸습니다. 질의를 드리니까 결국 이것이 1년에 한 번씩 개편이 되는 내용인데 이것을 좀 시의성 있게 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전달할 수 있게끔 새롭게 제작이 되면 좋지 않겠는가 이렇게 질의를 했을 때 서면으로 답변 온 것이 결국은 또 예산문제로 저한테 다가왔습니다. 현재 2,500만원으로 해 가지고 2만 8,000부를 발간을 하고 있는데 서울과 같이 ‘내 친구 서울’을 발간을 하게 되면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4억 2,500만원이 든다. 그래서 결국은 예산문제 때문에 상당히 제약을 많이 받는다는 그런 말씀이었습니다. 공보관님께서는 이런 쪽으로 ‘우리는 부산박사’처럼 발행이 되는 것보다 서울에서는 분기별로 아마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월간으로. 월간으로 나오고 있는데…
격월간.
아닙니다.
월간으로 바뀌었는데 실제로는 격월간으로.
그렇습니까? 10월호 나오고 11월호 나왔는데요.
아, 그렇습니까? 저는 격월간제…
(책자를 보여주며)
이게 ‘내친구 서울’입니다. 서울시에서 발행하는 신문 형식으로 되어서 컬러라든지 아니면 전달하는 방법 이런 면에서 볼 때 아마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겠지만 ‘우리는 부산박사’ 와는 차원이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이것을 묶어서 2005년도 모음집 이래 가지고 모아서 다시 또 책을 편집을 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서울시가 부산시보다 예산상으로써는 상당한 여유가 있겠지만 아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이 어린이들이 10년 뒤, 20년 뒤 자기가 청년으로, 장년으로 살 자기 고장에 대해서 홍보를 하는데 대해서 서울시가 굉장히 적극적이구나 이런 면들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부산박사’ 이래 가지고 안에 내용도 전에 지적을 했습니다만 편집이라든지 어떤 전달하는 방법문제 이런데 대해서 어떻게 보면 보다 전문가들이 보면, 저는 비전문가입니다마는 좀더 어린이들에게 맞게끔 바꿀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모든 결론은 보면 관보를 별도로 제작하자 하면 공보관님은 전부 다 예산의 문제로써 귀착을 시키기 때문에 상당히 그렇게 되면 답이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셨듯이 이것이 홍보의 관점에서 새로운 사업의 어떤 차원에서 보자 이렇게 된다면 이런 부분들은 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산을 홍보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만 특히 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 청소년들에게 부산을 제대로 홍보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이런 부분들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식으로 한정된 예산이지만 이런 쪽으로 해서 조금 발전시켜 볼 그런 의향은 없으십니까?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도 이렇습니다. 서울은 예산이 130억이고, 우리가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52억, 인건비 빼고 하는 것 하면 한 20, 30억 가지고 시보발간, 책자 만들고 하다 보니까 좀 그런 부분, 제가 자꾸 그런 쪽으로 답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마는 조직이 대변인, 부대변인실이 별도로 있으면서 하고 그렇습니다만 일단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우리는 부산박사’에 대응하는…
공보관님 답변은 거의 딱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질문에 대해서. 저는 조금 전 제 질의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마는 이것이 어찌 보면 공보관님 말씀하실 때 다른 국장님들이 상당히 조금 오기에 공보관을 맡기가 상당히 꺼려하는 그런 분위기도 있다 그런 말씀도 하셨고 이랬는데 어떻게 보면 공보관님께서는 또 거의 비슷하게 1년 내에 계시다가 가시면 됩니다. 다른 어떤 부서로. 계시다가 가신 분들이 그야말로 공보관실을 일상적으로 작년에 해 오던 사람을 거의 그대로 유지해 들어가고 또 어떻게 보면 주요언론사의 기자들과의 특별한 그거 없이 부산시의 시정자료들이 잘 언론에 반영될 수 있는데 집중을 하고 이런 차원에서 하다 보니까 결국은 이런 사업이든지 아니면 홍보를 종합적으로 컨설팅을 해 보자 이런 사업이든지 아니면 ‘부산 이야기’ 를 조금 더 진짜 부산시민에게 맞게끔 새로 편집해 보자. 이런 데 대해서 아주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사업의 진행을 하고 계시지 못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예산의 문제도 있지만 이 업무를 수행하는 공보관님의 의지라든지 자세에도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알겠습니다. 그 분야는 우리가 서울시가 하고 있는 그 수준을 하나의 모델로 해 가지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가지고 그것은 아마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고, 그게 우리 실정에 맞다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가지고 시행해 보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경과를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영자신문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영자신문을 작년에 창간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이 국제도시를 지향을 하고 있고 이런 차원에서 영자신문을 발간을 한다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뒤에 배부처를 보면 아주 우수가 1만 5,000부 되어 가지고 굉장히 많은 곳에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습니까? 영자신문의 실효성이라든지 아니면 열독률 이런 차원에서 한번 검증을 해 보셨습니까?
발간한 지 1주년 정도 됩니다. 그래 가지고 15호 10월호를 우편 발송을 하면서 설문엽서를 만들어 가지고 동봉을 했는데 800명 정도 국내외, 외국인 350명 포함해서 800명 정도한테 보내면서 열독사항 이것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5개 항목인데 배달이 잘 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하고, 관심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뭐냐, 만족도는 또 어떠하냐. 그러면 외국인들한테 부산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문제, 그 다음에 다이나믹 부산에 대한 건의사항이라든지 자유의견들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결과가 나오면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문하고 한글문으로 해 가지고 엽서를 같이 이렇게 보냈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것이 자료가 정리되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권영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형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영자신문 이야기가 나와서 저번 7월달 업무보고 때 제가 서울업체인 중앙일보사에서 제작을 하고 있는데 부산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지방업체, 우리 부산업체로 한번 제작처를 바꾸는 것에 대해서 검토를 해 달라고 제가 부탁을 드린 것이 있습니다. 검토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러실 수 있는지.
이미 계약이 되어 가지고 시행하고 있는 부분은 어차피 계약기간까지는…
대개 계약기간이 1년이지 않습니까?
예, 내년에 우리가 계약할 때 이 부분을 해 가지고 아마 부산업체에서 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당연히 지방자치단체를 계약법에 의해서 당사자간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가능하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될 것 아닌가.
한번 더 꼭 그 점 명심을 해 주시고.
우리 부산의 업계가 그만큼 업그레이드만 되어 있으면 그것은 당연히 그렇게 가야 안 되겠습니까? 그렇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형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분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종철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 종결에 앞서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각별히 유념하셔서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개선점에 대하여는 면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처리하신 후 그 결과를 우리 위원회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진지하고도 깊이 있는 감사를 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2006년도 부산광역시 공보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25분 감사종료)

동일회기회의록

제 164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5 대 제 164 회 제 1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9
2 5 대 제 164 회 제 10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9
3 5 대 제 164 회 제 9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8
4 5 대 제 164 회 제 8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1-29
5 5 대 제 164 회 제 8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1-29
6 5 대 제 164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8
7 5 대 제 164 회 제 7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1-29
8 5 대 제 164 회 제 7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1-29
9 5 대 제 164 회 제 7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1-29
10 5 대 제 164 회 제 7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1-28
11 5 대 제 164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7
12 5 대 제 164 회 제 6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1-28
13 5 대 제 164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1-28
14 5 대 제 164 회 제 6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1-28
15 5 대 제 164 회 제 6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1-28
16 5 대 제 164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7
17 5 대 제 164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2-19
18 5 대 제 164 회 제 5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1-27
19 5 대 제 164 회 제 5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1-27
20 5 대 제 164 회 제 5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1-27
21 5 대 제 164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4
22 5 대 제 164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2-19
23 5 대 제 164 회 제 4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2-18
24 5 대 제 164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2-18
25 5 대 제 164 회 제 4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2-18
26 5 대 제 164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2-18
27 5 대 제 164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1-27
28 5 대 제 164 회 제 4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1-24
29 5 대 제 164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1-24
30 5 대 제 164 회 제 4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1-24
31 5 대 제 164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4
32 5 대 제 164 회 제 3 차 본회의 2006-12-21
33 5 대 제 164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6-12-13
34 5 대 제 164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2-07
35 5 대 제 164 회 제 3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2-06
36 5 대 제 164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2-06
37 5 대 제 164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2-06
38 5 대 제 164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2-06
39 5 대 제 164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1-24
40 5 대 제 164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1-24
41 5 대 제 164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1-24
42 5 대 제 164 회 제 3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1-23
43 5 대 제 164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3
44 5 대 제 164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07-01-09
45 5 대 제 164 회 제 2 차 본회의 2006-12-15
46 5 대 제 164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6-12-11
47 5 대 제 164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2-06
48 5 대 제 164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2-05
49 5 대 제 164 회 제 2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2-05
50 5 대 제 164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2-05
51 5 대 제 164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2-05
52 5 대 제 164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1-23
53 5 대 제 164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1-23
54 5 대 제 164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3
55 5 대 제 164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1-23
56 5 대 제 164 회 제 2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1-22
57 5 대 제 164 회 제 1 차 특별위원회 2006-12-08
58 5 대 제 164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6-12-08
59 5 대 제 164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2-05
60 5 대 제 164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2-04
61 5 대 제 164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2-04
62 5 대 제 164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2-04
63 5 대 제 164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2-04
64 5 대 제 164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6-11-30
65 5 대 제 164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6-11-30
66 5 대 제 164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11-22
67 5 대 제 164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11-22
68 5 대 제 164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11-22
69 5 대 제 164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11-22
70 5 대 제 164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11-22
71 5 대 제 164 회 제 1 차 본회의 2006-11-21
72 5 대 제 164 회 개회식 본회의 200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