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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행정사무감사 보사문화환경위원회
(14시 07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부산광역시 문화관광국에 대한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사무감사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과 우리 부산의 문화관광분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오늘 문화관광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세세한 분야에 대한 잘못을 들추어내기 위한 것보다는 우리 위원들이 의정활동을 통하여 습득한 시정에 관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대다수 시민들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시책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미흡하거나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바로 잡아 시정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로 삼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감사결과를 2002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적극 반영하여 시민편의 위주의 능동적이고 올바른 시책추진이 되도록 함은 물론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구함으로써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위원 여러분들의 심도 있는 질의를 기대하며 수감부서에서도 성실하고 진지한 답변으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증인선서, 업무보고, 그리고 질의 후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오늘 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된 문화관광국장 외 9명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선서,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 할 때에는 관계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일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선서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문화관광국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하시고 문화예술과장 등 나머지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신 후 국장께서 일괄취합하여 본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宣誓」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01년도 11月 23日
文 化 觀 光 局 長 安準泰
文 化 藝 術 課 長 李鍾源
觀 光 振 興 課 長 鄭聖圭
國 際 協 力 課 長 李圭浩
文 化 會 館 長 吳義東
市 民 會 館 長 趙顯旭
市 立 博 物 館 長 朴有盛
市 立 博 物 館 福 泉 分 館 長 宋桂鉉
市 立 美 術 館 長 許 榥
忠 烈 祠 管 理 事 業 所 長 鄭潤光
앉읍시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국장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안영근 위원장님, 그리고 보사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여러분! 오늘 200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의회 정례회의 바쁘신 의사일정 가운데서도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동안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님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조를 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희들이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한 일에 대해서 미흡한 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시면 적극 시정하고 시책에 반영해서 우리 부산이 명실공히 국제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종원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정성규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이규호 국제협력과장입니다.
오의동 문화회관장입니다.
조현욱 시민회관장입니다.
박유성 시립박물관장입니다.
송계현 시립박물관 복천분관장입니다.
허 황 미술관장입니다.
정윤광 충렬사관리사업소장입니다.
(幹部人事)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文化觀光局2001年度行政事務監査業務現況報告書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文化觀光局2001年度行政事務監査資料
(이상 1件 原本은 保管하고 會議錄에 揭載하지 아니함)
(文化觀光局)
문화관광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암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암위원입니다.
국제행사 대비 숙박시설과 관련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내년에 아시안게임과 월드컵행사 등 국제행사에 관광호텔만으로 관광객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보고 추가숙박시설 확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산시 전체의 숙박시설로 보면 충분하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관광객이 주로 찾는 해운대, 광안리 등과 함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주변의 숙박시설은 충분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떠하신지?
특히 일부 도시의 관광호텔에서 경영의 어려움을 이유로 정부에서 슬롯머신과 증기탕 허가를 해 주지 않으면 국제행사 지정숙박을 취소하겠다고 하는데 부산의 경우는 문제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산시립예술단 수습지휘자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재위촉과 관련하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현 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가 그 동안 연주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긍정적인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교향악단 단원과는 연습과정에서 폭언, 모독, 편파적인 운영 등으로 마찰이 발생하였습니다.
시립교황악단 수습지휘자 계약기간이 올 연말로 알고 있는데 재계약과정에서 단원의 의견도 중요한데 이들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하여 반영할 것인지와 수습지휘자 재계약은 어떤 절차를 거쳐서 결정하는지 말씀을 해 주시고, 부산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의 의견이 문화회관의 의사결정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들러리라는 말들이 많은데 운영위원회 운영을 어떻게 하며 수습지휘자 계약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금정구문화회관과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금정문화회관은 부지가 4,816평, 건물이 3개동에 4,977평, 개관이 2000년 5월 19일날 개관이 됐고, 현재 직원 16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금정구 문화회관의 건립취지 동기는 93년도 영락공원 건립 당시에 인접주민에 대한 보상사업으로 국비 15억, 시비 263억 6,000만원, 총 278억 6,000만원을 들여서 현재 대공연장 874석, 소공연장 330석, 두 개의 전시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2000년 5월 개관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정구가 한시적으로 아마 2002년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연간 적자가 약 10억 정도로 재정자립도가 35%밖에 안되는 금정구의 재정으로서는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94년 9월 부산시 이재과의 검토보고 시에 현 부지 및 건물소유자를 부산시로 하고 사업시행자는 금정구청장으로 하여 건립 준공되었으나 금정문화회관으로 활용한다는 원론적인 사실만을 확인하였을 뿐 이후 관계설정을 명확하게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금정구가 관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금정구 문화회관에 대한 향후 대책에 대하여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부지와 건물 모두 부산시 소유입니다. 건축물의 명칭은 금정문화회관입니다. 그렇다면 관리권이 부산시인지 금정구인지 국장님 답변을 바랍니다.
둘째 지방자치법 제141조 규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 사무를 다른 자치단체에 위탁할 때는 그 소요경비의 부담금을 협의토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정문화회관 관리를 금정구청에 관리 위탁하면서 어떤 협약이 있었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셋째 금정문화회관은 앞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영락공원 유치관련 보상적 차원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사업입니다. 지금 현재의 상황은 지방자치법 제141조의 규정에 의한 어떤 협약이나 부담금 지원도 없이 운영이 빈약하다는 지탄의 소리가 나오도록 부산시가 방관하고 있는 사유를 밝혀 주시고, 아울러 향후 대책에 대하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종암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정화원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니다. 정화원위원입니다.
현재 다대포항이 개점휴업상태라고 합니다. 크루즈선사의 운항취소, 금강산관광 방법의 변경으로 다대포항이 시의 투자에도 방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의 노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현재 부산은 많은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수입의 극대화와 실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카지노장이 부족하여 안타까운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신규허가는 정말 불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시의 노력이 부족한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더불어 우리 시의 관광진흥대책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올해 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시를 영화도시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예산이 영화산업을 위하여 투자되고 있고, 심지어 영화촬영으로 인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했습니다. 향후 투자로 인한 예상수익과 계속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것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국장님 보고서에서는 상당히 잘되어 있다고 발표가 됐습니다만 현재 월드컵 조추첨으로 해운대 숙박시설을 예약하기가 이른바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정작 관광객이 몰리는 행사는 내년인데 이 정도에서 숙박시설이 모자란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숙박시설의 부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책은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현재 자매결연도시가 15개 국, 15개 도시라고 합니다. 자매결연만 맺어놓고 시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도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용과 인력을 들여 자매결연을 맺었으면 무역, 행정, 문화 등에 걸쳐 많은 교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시의 교류방안과 올해 교류실적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부산근대역사관 추진실태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공사방해로 지금 공사가 중단되어 있고 특별한 대책도 없다고 합니다. 사업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되기도 하지만 국제행사 등을 앞두고 빨리 완공시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황과 앞으로 대책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를 국제관광, 무역, 금융도시로 발전을 시킨다고, 홍콩처럼 발전을 시킨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부산관광객이 더 많이 늘 수도 있고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제주도와 가까이 있으니까 거기 왔다가 여기 들려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여기 오지 않고 그리로 바로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여기에 대한 검토는 해 보셨는지, 국장님의 견해는 어떤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정화원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이기광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광위원입니다.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수고가 많습니다.
문화재 보호와 관련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현행 문화재보호법에는 30만㎡ 이상인 건설공사나 그 면적 이하라도 매장문화재가 발굴될 가능성이 있거나 포함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사전에 공사지역에 대한 문화재지표조사를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데 범방동 경마장부지나 덕천동 덕천근린공원부지 등에 공사를 착공하였는데도 사전문화재지표조사를 하지 아니하였고, 또 사업부지를 선정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부터 문화재환경조사를 하여 그 조사결과를 사업실시설계에 반영함으로써 문화재를 보호하고 각종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데 부산시는 이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재보호는 고고학은 물론 고대역사를 보존하는 것으로 문화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나 욕구가 높아져가고 있는데 부산시는 구․군을 비롯하여 박물관 등에 전문인력이 태부족하여 문화재관리는 물론 문화재발굴에도 부실발굴로 학술적으로 제대로 된 발굴을 하기가 어렵다는데 앞으로 전문인력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0개국 200편의 영화가 사상 최대로 상영되었으나 관객들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영화축제에 배우들이나 주인공들의 참석이 부진하였으며, 또한 초청작인 ‘탈출기’가 상영이 취소되는 등 허술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산업의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세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려면 이러한 허술한 점들을 앞으로는 고쳐나가야 할 것이며, 특히 초청작 ‘탈출기’는 지난 10월 검찰로부터 이적표현물로써 상영을 할 경우 김동호위원장을 사법처리하겠다는 통보를 받고도 사전에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안일한 생각으로 이를 강행하려다 끝내 일반에게는 상영하지 못하고 파문을 일으킨데 대하여 국장님 견해는 어떤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산락페스티발 공연과 관련입니다.
금년 부산국제락페스티발은 5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야제를 합하여 약 5일간 개최되었습니다. 개최기간동안 심야공연과 소음 등으로 주변지역주민 생활에 많은 애로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면 답변을 해 주시고, 특히 소음에 대한 지역주민의 반대가 심하자 장소를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대포지역도 아파트단지가 밀집하여 피해규모가 조금 적을지는 몰라도 민원발생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또 이러한 국제행사는 장소와 시기가 항상 고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장소변경은 타당하지 않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떤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개발주식회사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관광개발주식회사가 테즈락호를 운영하면서 계속적인 적자로 테즈락호를 13억 9,500만원에 매각함으로써 16억 6,500만원의 적자가 발생하였고, 또 태종대 부비열차 역시 차량형식승인을 받지 못하고, 또 차량등록이 되지 않기 때문에 11월 30일부로 운행이 중단되는 상태이며, 태종대 전망대 역시 건물임대가 되지 않아가지고 경영부담이 현재 가중되고 있고, 중앙동 친수공간 역시 임대부진으로 경영부담이 가중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가지고 부산관광개발주식회사가 자본금 150억원 중에서 결손이 91억입니다. 약 60% 자본금을 잠식하였습니다.
지금 관광개발주식회사는 골프장에 운명을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제가 지적한 이 사업들은 모두가 부산시가 관광객유치사업을 목적으로 관광개발주식회사에 건의한 사업들입니다. 당초 이 사업들을 건의했을 때는 어떤 경영에, 합리적인 경영으로서 운영이 제대로 되리라고 보고 건의를 하였었는데 이렇게 많은 적자를 초래하고도 지금까지 그 업 자체를 정리를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골프장 건설이 완공되고 그것이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면 민간이양을 통해서 이익금을 가지고 손실보전을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다행이지만 모든 사업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경영의 어려움은 항상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관광개발주식회사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서 태종대 부비열차나 태종대 전망대, 중앙동 친수공간 등은 시측에서 단호한 결단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태종대전망대가 임대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공간을 부산시가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건의를 하고, 또 중앙동 친수공간 건물은 우리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하는 뜻에도 철거가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그 곳은 미관도 해치고 우리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권 침해도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철거가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떤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마지막으로 문화회관 진입도로 확장과 관련한 질의입니다.
본위원이 수차 문화회관은 대형버스가 진입할 수 없는 그러한 애로가 있다는 것을 누차 건의를 하고 또 그것을 해결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화회관 주변도로에 대한 정비계획을 국장님께서는 관련부서와 협의한 사실이 있는지, 또 협의한 사실이 있었다면 그 내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금년 예산에 도로확장에 따른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는지 답변을 해 주시고, 참고적으로 문화회관 주변 정리계획, 회관 순환도로겸 소방도로 개설이라는 이러한 제목하에 시장님과 기획관리실장님, 건설주택국장, 예산담당관, 도로계획관의 협의를 거친 사항 공문사본을 국장님에게 드리겠습니다. 이것을 참고하셔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기광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식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식위원입니다.
부산그랜드세일2001과 관련하여 부산시가 관광진흥을 위해 지난 4월에 개최된 부산그랜드세일2001이 부산시에 예년과 같은 기획과 지역관광업계의 소극적인 참여로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올해 부산그랜드세일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58개소로 작년 173개소의 3분의 1로 대폭 줄었는데 이렇게 참여업체가 크게 줄어든 사유는 무엇이며, 두 번째 일본과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그랜드세일 행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할인행사의 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앞으로 부산그랜드세일 행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관광객유치인센티브제 도입과 관련 부산시에서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업체에 외국관광객 1인당 1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또한 최다관광객유치업체에 300만원, 전년도 대비 50% 증가업체에 200만원 보상금 지급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외국인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되는데 시에서는 가장 손쉬운 방법인 관광업체에 인센티브제 도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데 시의 추진상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객 유치업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은 관광업체가 관광객을 업체 노력에 의해 유치했는지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자칫 시 예산만 낭비할 우려가 높은데 이에 대한 국장님의 견해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시설 무료개방과 관련 지난 6월말부터 매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여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충렬사에 대하여 무료개방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 동안 무료개방 결과 16.3%의 이용객 증가를 나타내고 있어 관람료를 면제한다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기 어려운 실정인데 앞으로 계속해서 무료개방을 할 것인지와 확대할 계획은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현재 토요문화의 날 행사를 활성화하려면 주말에 문화행사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앞으로 토요문화의 날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현황 13페이지 보면 3번에 센텀시티 관광특구 확대지정, 우리 해운대는 기이 우동, 중동, 송정동이 관광특구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관광특구에 걸맞게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센텀시티 내에 관광특구 확대지역이라고 하면 거기는 무슨 사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20페이지 시민문화향유기회 확대라고 해가지고 찾아가는 예술단 확대운영, 문화소외지역에 30회 이렇게 2000년에 했다는데 우리가 얼마 안 있으면 11월말, 12월초에 우리 해운대 컨벤션에서 월드컵 조추첨이 있습니다. 그 이전에 조추첨에 참여하는 사람들한테 볼거리 준비가 언제부터 되어가지고 행사를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 주시고, 시립예술단이 있다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이동하는 장소에 항상 일요일이나 토요일날에 배치를 해가지고 대민봉사차원에서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도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식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홍성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홍성률위원입니다.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기법을 확충하고 전략적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 나가면, 예를 들어서 상해지역을 방문할 경우에는 꼭 거기 홍구공원을 관광코스로 필수코스로 하고 있습니다. 또 사이판을 가보면 한국선원들을 위한 추모비가 있습니다. 그 곳을 필수코스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를 드는 이유는 일본관광객들이 부산에 왔을 때 그 사람들의 필수코스가 어디인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래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좀 이런 쪽에도 개발을 해 봤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국장님에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아마 연에 약 우리 부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약 절반 이상이 일본관광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6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고, 1일 약 2,000명이 넘는 그런 인원이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그 관광객을 분석해 보면, 그럴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분석해 봤을 때 어떤 수치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스포츠를 위한 골프관광객이나 또 미지의 나라니까, 가까운 이웃이지만 그렇게 순수하게 들어오는 관광객이 있는가 하면 관광비용이 싸니까 그저 오는 이런 여러 가지 형태의 관광객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저 그렇게 흘러 들어오는 관광객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계획하고 있는 전략적인 어떤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보고가 되어 있으니까 제가 한 가지 지적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산 시내에 가장 가까운 지역에 기장 죽성리에 가면 왜성이 있습니다. 그 왜성은 임진왜란 때 적장인 흑전장수가 왜성을 쌓았고, 그 다음에 그 인근에 가면 서생쪽에 가등청정이가 들어오고 기장쪽에는 흑전장수가 들어왔습니다. 양쪽에 성을 쌓았는데, 서생에 보면 성 규모는 매우 왜소합니다. 하고,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왜성 중에는 기장의 왜성이 가장 규모도 크고 상태가 보존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생으로 쳐들어온 가등청정이하고 흑전장군이 진주성을 함락할 때 한 장수가 쳐들어 올라가면서 진주성이 견고해가지고 함락이 잘 안되어서 마지막 한 쪽에 다같이 올라가서 진주성을 함락하는데 약 열흘 가까이 걸려서 그 다음에 한양까지 가는 데는 바로 파죽지세로 3일간 올라갔다는 그런 역사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이런 왜성과 진주성, 그와 연계되어 가지고 나중에 일본에 마지막 도쿠가와 이에야스 막부가 쓰러질 당시에 구마모토성이 나중에, 거기서 전란이 일어나는데 그 성이 함락이 어려워가지고 여러 가지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럼 그 성을 진수할 때 진주성을 일부 참고했다는 그런 역사적인 사실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일본사람들이 한국에, 부산에 와서 자기들이 필수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왜성이 아주 장대하고, 또 거기에 올라가서 보면 경관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시티투어로 그렇게 그 쪽에 투입시키면 굉장히 좋지 않겠는가. 상부에 누각 같은 것을 복원을 좀 해서 하면 좋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들고, 또 시내 중심지에 있다면 시민들의 정서상 그것을 별로 권장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아주 외딴지역에, 해변가에 떨어져 있으니까 우리 시내 시민정서하고도 다소 좀 멀고, 또 그러나 그 사람들에게는 보여줄 거리가 되고, 또 어떤 측면에는 우리 시민들이 가더라도 ‘아! 우리 국가가 환란에 빠져서는 안되겠다.’하는 그런 경각심을 줄 수도 있는 사항들이고 하기 때문에, 아무튼 한번 방문을 하셔서 참고를 해가지고 그런 코스를 넣는다 할 것 같으면 일본의 인구가 약 1억 2,000정도 되는 것 같으면 아마 그 사람들이 전부 다 한번 왔다가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제가 감히 합니다.
그래서 아무튼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으로 했으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장멸치축제가 아마 국비가 5,000만원이 확보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비도 그와 못지 않게 5,000만원쯤 확보를 해서 처음 이루어지는 행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30대 축제에 끼워서 또 부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가 제공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국장의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홍성률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이종철위원, 질의하실 거죠?
예, 이종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위원입니다.
먼저 크루즈유람선을 다대포항에 정기취항시켰으나 관광지원시설 부족과 이용객 감소 등으로 운항이 중단된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크루즈 유치를 위한 기반 및 여건조성으로 다대포항 보행자 전용통로를 설치하고, 터미널 주변 소공원 조성 및 안내유도간판 설치 등으로 기반 및 여건조성을 많이 개선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크루즈 유람선 유치가 가능한지 설명을 해 주시고, 부정기 크루즈 유람선 유치로 리걸프린세스(Regal Princess) 등 7회에 1만 1,000명이 방문을 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바랍니다.
그리고 수상관광호텔 건립에 대해서 설명을 바라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2년 국제문화행사 준비관계로 부산 세계합창올림픽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고, 부산비엔날레 행사가 2002년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50개국에서 165명이 참가해서 행사를 치를 예정인데 부산비엔날레 행사 예산내역과 현재 국고예산이 10억이 확보되어 있고, 시비 10억을 신청을 했는데 5억이 삭감되었다고 하는데 그 삭감된 사유를 설명해 주시고, 다음 시립미술관 운영과 관련해서 미술관 소장미술품 매입비로 20억이 신청되었다가 15억이 삭감되었는데 부산시립미술관의 미술품 소장현황과 미술품 매입비 예산 20억을 신청한 사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산 오륙도UN축제를 국가축제로, 국가지정 축제로 승격할 의향은 없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관광개발주식회사 민영화하고 관련해서 부산관광개발주식회사에서 그 동안 부산시에 민영화를 건의한 바 있고, 그래서 시에서는 부산관광개발주식회사 민영화 타당성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봅니다. 민영화 할 경우에 문제가 되고 있는 태종대 전망대, 부비열차, 외국인 서비스센터 운영, 중앙동 친수공간 편의시설 운영 등은 어떤 방향으로 처리되기를 바라고 있는지 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 통합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부산에서는 크고 작은 축제가 50개정도로 운영은 거의 시비 또는 구비 지원사업입니다.
그 동안 지역축제는 관광객 유치보다는 지역주민의 행사에 그쳐서 전시성 행사라는 시민과 언론의 비판도 받아온 게 사실입니다.
부산지역에서 각 자치단체별로 많은 지역축제가 개최되고 있는데 예산절감과 축제의 본 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성질이 유사한 축제를 통합할 계획은 없는지, 경쟁력이 없는 축제는 취소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종철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委員 있음)
답변준비는 얼마나 하면 되겠어요? 한 30분하면 되겠어요?
한 40분쯤, 4시쯤으로…
4시까지 하면 되겠습니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답변준비를 위해서 16시까지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監査中止를 宣布합니다.
(15時 20分 監査中止)
(16時 13分 監査繼續)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신다면 앉아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입니다.
평소 저희 국 업무에 대해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격려와 함께 소중한 지적을 해 주신데 대해서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김종암위원님 외에 다섯 분의 위원님께서 30건의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질의하신 위원님의 순서대로 성실하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종암위원님께서 2002년 국제행사 대비 숙박관련 대책과 관련해서 해운대, 광안리 등의 경기장 주변에 숙박시설이 충분한지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저희 시의 숙박시설 현황은 관광호텔이 62개소에 6,679실, 또 일반호텔, 여관 2,142개소 3만 8,344실 등 총 2,204개소에 4만 5,023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소요 객실수를 저희들한테 요청해 온 것은 아시안게임이 1만 5,030실, 또 월드컵 축구대회가 1만 5,143실로서 관광호텔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만 일반호텔과 여관 중에서 시설이 양호한 업소를 지정숙박시설로 지정을 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일단은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대로 해운대, 광안리 등 경기장 주변에 부족한 숙박시설에 대한 문제는 분명히 문제가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또 곧 닥칠 조추첨 행사에도 해운대 일정지역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그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에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그런 대책은 좀 부족한 실정에 있습니다마는 다만 저희들이 이번에 조추첨 행사를 대비를 해서 특급호텔, 일반호텔을 시내 각 곳에 분산해서 다 지정을 했습니다. 지정을 해서 일단 그 분들이 해운대, 광안리는 아니지만, 시내 1시간 이내의 거리에 호텔을 지정을 해 놨기 때문에 그 분들이 숙박하는 데는 일단은 지장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앞으로 큰 행사를 앞두고 해운대 지역에 관광호텔이 확충되는 것은 바람직하기 때문에, 지금 벡스코 내에도 현대에서 당초에 관광호텔을 하나 지으려고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현대의 구조조정 때문에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이 빠른 시일 내에 건립이 벡스코 내에 될 수 있도록 독려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서 해상관광호텔도 지금 공사가 한 98% 되었습니다. 일단 자금부족 때문에 좀 어려움은 있습니다마는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도 내년에 오픈이 되면 다소의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앞으로 염려하신 이런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를 해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김종암위원님께서 지난번에 슬롯머신과 증기탕 허가를 해 주지 않으면 국제행사 지정숙박을 취소하겠다고 하는 그런 얘기들이 실제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12일날 전국 관광호텔 대표 한 300여명이 서울에 모여서 이러한 결의 대회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저희들이 파악을 해 보니까 59개 관광호텔 중에 2~3급 호텔 한 20여개 업체가 참가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시와 관광협회에 설득을 해서 현재까지는 특별한 동요는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이것이 완전히 꺼진 불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저희들이 호텔대표자를 방문해서 양 대회의 성공적 개최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지도활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그리하겠습니다.
만일에 그렇게라도 되어서 문제가 생긴다면, 저희들 우리 행정관리국이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홈스테이를 해서 부족한 것을 보충하기 위한 그런 대책도 특별대책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 그것 하나만 짚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해운대, 광안리에 여러 가지 숙박시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재적소에 차질이 없도록 계획이 다되어 있다는 답변을 하셨는데 아무튼 국제행사니 만큼 조금도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잘 적재적소에다 배치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 이 기회에 지금 두구동하고 강서구에 경마장이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예, 그래서 두구동에는 금정경기장이 있는데 금정경기장이 경륜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여기에 관람객들도 상당한 인원이 아마 몰릴 것이라고 보는데, 지금 그 주변에는 전부 그린벨트와 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데 그 쪽에도 어떻게 호텔이나 여관이나 이렇게 이 기회에 좀 풀어가지고 유치할 수 있는 그런 또 기회가 되었으면 안 좋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것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까?
글쎄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깊이 연구를 못해 봤습니다.
그린벨트고, 아까 말씀대로 상수도보호구역이기 때문에 현행법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깊이 검토는 못해 봤습니다마는 실제 필요는 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 문제는 앞으로 저희들도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제 경륜장도 경기가 끝나면, 또 앞으로 계속 활용될 그런 시설이고, 또 경마장 역시 그렇습니다. 앞으로 이 경마장 행사가 끝나면 앞으로 또 이것도 많은 시민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경기장이기 때문에 강서구에도 앞으로 먼 안목을 봐서는 그렇게 시설할 수 있는 그런, 이 기회로 해서 계기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그 다음에 김종암위원님께서 두 번째로 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단원 의견을 어떻게 수렴해서 재계약 과정에 반영할 것인지, 또 재계약은 어떤 절차를 거쳐 결정하는 건지, 운영위원회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우리 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께서 아마 위원님이 잘 아시는 바대로 음악적 재량은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다들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 분이 어떤 음악적 카리스마, 그러니까 자기가 음악적 재능에 대한 권위를 조금은 과신한 나머지 조금 카리스마가 있는 것은 아마, 그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습 도중에 강하게 좀 이렇게 연습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일부 좀 불미스러운 이런 발언이 나온다든지 하는 것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번 재계약 과정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 문화회관 관장께서 지난번에 일부러 불러서 단원 연습할 때 좀더 부드럽게 하면서 연주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면 안되겠느냐 하는 그런 얘기를 충분히 전달을 했습니다. 전달을 하고, 그 다음에 우리가 재계약은 10월 19일날 했습니다. 10월 19일날 했는데 그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 10월 15일날 우리가 교향악단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것은 재계약을 하기 위한 절차를 거치는데 그 자리에서 운영위원들 중에 이 수석지휘자에 대해서 아까 말씀대로 상당히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문제제기가 되었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생각지도 못한 이런 문제들이 발생을 해서 상당히 그 날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체 단원들에 대해서 의견수렴을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해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의견수렴을 했습니다. 설문조사를 해서 그런 사실이 있느냐 이런 의견을 물었습니다. 물었는데 38명 중에 24명이 설문지에 답변을 했습니다. 했는데, 이런 문제가 있다 하는 지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일부 지휘자의 지휘에 일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로 그렇게 일단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아까 말씀 드린 대로 관장이 불러서 아주 충분한 이유를 설명을 해 주었고 상당히 본인도 이번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아마 앞으로 이 문제는 크게 개선되리라고 봐집니다마는 계속해서 충분히 지휘자와 교감을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재계약 절차는 아까 말씀 드린 대로 계약기간은 2년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2년간으로 되어 있고, 이번에 계약을 10월 19일날 재계약을 했습니다마는, 1년간입니다. 2002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 되겠습니다. 2년간이 되겠습니다. 2년간이 되는데 일단 교향악단 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서 단장인 행정부시장이 위촉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절차를 거쳐서 이번에 재계약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운영위원회 운영과 지휘자 계약에 대한 역할에 대해서는, 사실 음악에 대해서 행정공무원들이 일부 전문성도 부족하고 하기 때문에 운영위원회에서 공연계획에 운영개선이라든지 또 발전방안, 유급 해외연수대상자의 심의, 이런 기능을 심의를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심의역할을 한다고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휘자 계약에 대해서도 우리 공무원들이 좀 전문지식이 음악에 대한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운영위원회의 자문을 받아서 우리 단장을, 지휘자를 재계약하는 절차를 거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수석지휘자가, 예술을 하는 수석지휘자가 연습과정에서 폭언 같은 이런 물의를 일으켜가지고 외부에까지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앞으로는 그런 일들이 없도록 국장님과 그리고 관장님 특별히 좀 관심을 가져 주시도록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 김종암위원님께서 금정문화회관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선 관리권이 부산시에 있는 것이냐, 금정구에 있는 것이냐, 또 위탁사무의 경우에 경비부담에 대해서 협의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협의를 했느냐? 또 앞으로 향후 대책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사실 금정문화회관은 일반 구의 문화회관과는 달리 아주 특성 있게 건립이 되었다고 봐집니다. 말씀대로 영락공원 주민숙원사업으로 일단 건립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일반 문화회관은 구에서 토지를 확보를 하고 건축비를 저희들이 20억을 지원해 주도록 되어 있는데 이 금정문화회관만큼은 부지도 우리 시 소유로 되어 있다는 그런 독특한 그렇게 건립이 되었습니다.
이래서 사실상 소유권은 시가 되어 있고 또 건물도 시가 투자를 했기 때문에 소유권은 시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시로 되어 있는데, 관리권에 대해서 저희들이 그때 당시에 구에다가 관리를 전환을 하면서 명확하게 소유권과 관리권에 대해서 규정을 하지 않고 94년 9월달에 그냥 방침으로 ‘시장을 건축주로 하고 금정구청장이 사업을 시행한다.’ 이렇게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소유권과 관리권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이번에 금정구에도 건의가 되었고 또 위원님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차제에 관련부서의, 재산관리부서와 협의를 해서 소유권과 관리권을 일단 정리를 하겠습니다. 정리를 해서 일단 저희 생각은 관리권은 명확하게 구에다가 줘서 그 관리권을 구에서 행사를 하면서 그럼 민간한테 위탁을 할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구가 직영을 하면서 시에서 일부 보조를 해 줄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문화예술진흥의 경우에 문화회관 운영․관리는 자치구의 업무로 되어 있습니다.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운영관리비까지 보조를 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일반 구의 문화회관하고 또 형평성의 문제는 분명히 있습니다. 있으나, 다만 이것이 영락공원을 건립하기 위한 하나의 주민숙원사업이다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 대해서는 조금은 달리 접근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검토를 계속해서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상으로…
예, 국장님 일단은 관리권에 대해서 금정구에 이관할 수 있도록 이렇게 앞으로 계획을 하고 계신다니까 본위원이 생각할 때도 이 부지와 건물 전부가 지금 부산시 소유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지금까지 약 3~4년동안 1년에 한 10억정도 적자를 봐가면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방금 답변을 하셨다시피 이 관리권하고 소유권하고 이게 완전히 분리가 안되어가지고 상당히 금정구에서도 어려움이 상당히 많은 겁니다.
이래서 이 기회에 분명하게 분리를 해가지고 금정구에 이관을 해 주시든지, 그렇지 않으면 제가 몇 가지 생각을 해 봤는데, 아예 시에서 직영하는 방법, 만약에 이것이 분리가 안될 때에는 시에서 직영하는 방법, 아니면 운영비를 부산시가 지원을 하고 금정구에서 운영하는 방법, 그렇지 않으면 금정문화회관 지방공사를 하나 설립을 해가지고 그렇게 하는 방안도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문화회관은 우리 화장장관련, 화장장유치 관련해가지고 49건의 공사 중에서 1,162억원 중에서 이게 한 270억정도 소요되는 문화회관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분명히 화장장과 관련된 사업이기 때문에 부산시에서 이것은 운영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원칙인데,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1년에 한 10억을 적자를 봐가면서, 안 그래도 우리 금정구가 잘 아시다시피 재정자립도가 35% 밖에 안됩니다. 그런 어려운 재정난인데도 불구하고 이것 10억까지 떠맡아 가지고 상당히 애물단지로 이렇게 우리 금정구로서는 골치 아픈 건물입니다.
이것뿐 아니라 도서관도 있습니다마는 도서관은 여기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그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 기회에 국장님께서 아까 명확하게 답변을 해 주셨기 때문에 답변내용대로 분명하게 좀 이렇게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예, 이것은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서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예,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두 번째로 정화원위원님께서 몇 가지 질의를 하셨습니다.
우선 다대포항에 스타크루즈 취항과 관련해서 현대 풍악호, 토러스호가 운항을 중단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일단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실 우리 시로 봐서는 유람선을 많이 유치하는 것이 관광진흥에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크루즈선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결과로 풍악호와 또 슈퍼스타에리스호, 슈퍼스타토러스호가 취항을 했다가 세 척 다 우리 다대포항을 떠나는 그런 안타까운 그런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그 현대 풍악호는 현대상선이 잘 아시다시피 대북사업으로 인해서 많은 적자를 봐서…
그 현대 풍악호야, 현대 금강산 문제야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나머지 크루즈 선사들이 떠나는 근본적인 이유가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우선 슈퍼스타에리스호가 지난 4월 6일부터 중단이 됐습니다. 에리스호는 토러스호하고 배 두 척이 운행을 하다가 먼저 에리스호가 떠났습니다만 그것은 스타크루즈사에서 태국을 운행하던 유람선을 타 회사에다가 팔았답니다. 팔아서 태국에 유람선을 하나 취항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제일 적자상태를 갖고 있는 우리 부산을 운행하는 에리스호를 빼서 태국노선에다가 취항을 했고, 그 다음에 슈퍼스타토러스호는 사실 많은 적자를 봐가면서까지 운행을 했습니다. 운행을 했는데 실제 지난번 미국의 테러사건, 9월 11일 테러사건으로 인해서 관광객이 아주 급감을 했습니다. 저것이 정원이 한 500여명 이렇게 됩니다만 최저 50명정도밖에 탑승을 못하는 그러한 어려운 지경이 되어서 자기들이 도저히 적자를 감내를 못하겠다 이래서 일단 정기점검을 한다는 그런 사유로 해서 일단 중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 17일날 부사장이 제 방에 와서 여러 가지 논의를 했습니다만 저희들은 내년에 아시안게임이 있고 월드컵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적자를 감내를 하면서 운행을 하면 내년도에는 많이 호전이 될 것 아니냐 이런 설득을 했고, 행정부시장님 명의로 서한도 보내고 했습니다만 자기들이 도저히 더 많은 적자를 감수할 수 없겠다 해서 당분간 일단 휴항을 하고 좀 좋아지면, 관광객이 늘고 좋아지면 일단 취항을 하겠다 그런 의사는 해 왔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계속해서 저쪽 스타크루즈사하고 절충을 해서 내년에 아마 봄철이 되면 관광의 성수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그때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촉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스타크루즈들이 여기 지금 취항을 해가지고 적자를 보기 때문에 취항을 안한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결론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여러 가지 물론 부산에 한국의 관광객이 적기 때문에도 그렇겠지만 지금 다대포에다가, 변두리에다가, 다대포에다가 뭡니까…
임시터미널…
예, 다대포에다가 임시터미널을 거기다가 만든 것이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그런 사람들은 여행을 다니고 하면 부산을 관광하려고 부산을 들어올 텐데 거기가 제일 관광지로써도 외지고, 그러니까 시내로 들어오기도 힘들고, 그래 관광도 할 수 없고 쇼핑도 할 수 없는 그런 자리에다가 애초에 선택을 한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아마 그것도 사유 중에 하나는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는 결정적인 사유는 아니고, 결정적인 사유는 이번에 미국의 테러로 인해서 지금 세계적으로 관광업계가 아주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주 급감을 하고…
아니 그것은 다 아는 사실인데 테러가 더 큰 원인일까요? 물론 지금 그러면 테러가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면 다시 된다는 말씀인데…
그렇죠.
그러면 결국은 여기 들어와가지고 관광도 쉽게 안되고, 그러니까 터미널을 옮길 계획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지난해에, 우선 전용부두가 있어야 됩니다. 크루즈 전용부두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우리 국제여객선터미널은 도저히 비좁아서 정기크루즈가 댈 수가 없겠다. 항만청에서 수차례 협의를 했지만 그것이 도저히 불가능하다 해서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항구적인 크루즈터미널을 건설하기 전까지라도 임시터미널을 해서라도 크루즈를 유치해야 되겠다 그런 결론에 이르러서 다대포에다가 임시터미널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위원님 말씀대로 여건이 여러 가지 불리하기 때문에 사실 좋은 인상을 못 준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그러나 그것은 결정적인 요인으로 보기에는 어렵고 시에서 지금 문제점을 충분히 갖고 있기 때문에 항만청하고 협의를 해서 현재 영도에다가, 영도 동삼동에 크루즈유람선 전용부두를 건설을 하기 위해서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용역에 들어갔는데 항만청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금년에 기본설계를 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해서 2003년에 착공해서 2005년에 완공하겠다 이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래서 “너무 기간이 길지 않느냐? 기본설계와 실시를 같이 하면 안되겠느냐, 빨리 하자.” 하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국가 재정여건상 어려움도 있고, 또 저희들이 볼 때 위원님 말씀대로 가장 좋은 방법은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해운대쪽에 크루즈를 댈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우리 부산으로서는 바람직스러운 대안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해서 현재 동백섬에 탄약부두를 군에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가능한지 하는 문제도 항만청과 협의를 일단 했습니다. 했는데 항만청 얘기는 그것은 군 전용부두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론이 최종적으로 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군하고 협의를 하고 항만청과 협의를 해서 여러 가지 수심의 조건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해운대쪽에 귀항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요. 내년에 큰 두 가지 행사, 또 부산이 앞으로 얼마나 행사들이 많이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에 빨리 지금 다대포항이라도 빨리 해가지고 크루즈들이 드나들어야 될 것 같고, 한번 만드는 것, 한번 준비하는데 사실 그만한 예산이나 시간이 들 때 정말 처음 할 때 정말 제대로 되도록 계획을 세우는 그런 계획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도도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좀 외진 것 같습니다.
금방 국장님 말씀대로 해운대가 더 좋겠고 아니면 중앙부두쪽에도 어떤 방법을 연구하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 중앙부두쪽은 그렇습니다. 저게 신항이 일부 가덕도신항이 2006년에 3선석이 준공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일부 컨테이너부두를 그 쪽으로 일부 돌린다면 조금 중앙부두에 여력이 생기지 않겠느냐 하는 예측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직 충분히 협의는 안됐습니다만 일단 신항이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춰서 이 쪽의 컨테이너 물량을 그 쪽으로 옮길 수 있다면 이 쪽 중앙부두쪽에도 여력이 좀 있지 않느냐 이렇게 봐서 그 문제도 같이 저희들이 검토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좋습니다.
두 번째로 카지노 관련해서 이게 전혀 신규허가가 불가능한 것인지, 또 시의 노력이, 의지가 부족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질의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 카지노문제는 제가 1월달에 와서 여러 위원님 앞에서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실제 즐길거리가 없지 않느냐 이래서, 특히 중국관광객, 일본관광객을 타겟으로 해서 카지노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했고, 저도 몇 번 중앙에 올라가서 건의도 했고, 또 부산에 내려오시는 문화관광부장관을 비롯해서 담당국장까지도 건의를 수차례 했습니다. 했는데 이것이 지난번 박지원장관이 문광부장관을 하고 계실 때는 그 분이 검토를 했었습니다. 검토를 해서 과연 이게 신규허가를 내 줄 수 있는지 검토를 하다가 각 언론에서, 신문보도도 됐습니다만 이것이 특혜시비가 일고, 또 서울의 일부 호텔에서는 그런 시설을 해가지고 언제 올 것이다는 이런 유언비어가 돌고 해서 아주 분위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문광부에서 이것은 좀더 정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국민정서라든지 특혜시비 이런 문제를 제도적 장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허가가 만일 된다면 앞으로 큰 정부의 짐이 안되겠느냐 하는 차원에서 검토를 아주 스톱을 했습니다. 해서 지금 검토를 거의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들도 앞으로도 이 문제는 꼭 필요한 우리 부산의 시설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건의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게 그러니까 결국 아까 무슨 검토가 있어야 된다는데 그 검토라는 의미는 법적인 검토를 말하는 겁니까?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허가를 해 줘도 법의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국민들의 정서, 아직도 이게 사행심을 조장하는 사업이라는 그런 일부의 지적도 있고, 제일 문제되는 것은 부산뿐이 아니고 대구나 광주나 서울이나 곳곳에서 이것을 카지노를 해 달라는 요청도 있기 때문에…
아니 그러니까 전세계에도 다 관광이 있으면 따라가는 것이 카지노인데 정말 놀거리 분야 중에 하나가, 즐길거리 분야 중에 하나가 이건데 유독 한국에서만 이것이 사행심을 조장하고 이렇게 어떤 특혜시비가 일 수 있는 이런 것이 상당히 문제점 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시․도간의 형평성, 특혜시비를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아니 그러니까 다른 시․도도, 제주도 같은 곳이라든가 다른 시․도도 필요하다면 내줘야 되고, 정말 관광객이 100만이 넘어서고 있고 내년에 200만을 하고 있는 이런 도시에 100평 약간 넘는 카지노 하나, 그것조차도 없다면, 그것조차도 없다면 안 내줘도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런 것이 있는데 그런 것 작은 것 하나를 놔두고 지금 이것이 필요한데 안 내준다는 이것은 상당히, 너무 안일한, 너무 언론의 눈치만 보고하는 그러한 그게 아니겠습니까?
저희들도 안타깝습니다. 정부에서 방향을 분명히 잡고 이 좋은 기회에 그것이 왜 안되는지 저도 답답한 그런 심정은 똑같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십시다.
그 다음에 관광진흥대책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습니다.
사실 우리 부산이 위원님 말씀대로 항만물류산업, 그 다음에 관광산업 이것이 우리 부산을 앞으로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산업이라고 봐집니다. 이렇게 해서 관광산업을 10대 전략산업 중에 하나로 포함을 시켜서 육성대책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 여러 가지 소프트한 부분에 대한 무슨 표지판을 개선한다든지 하는 문제는 나름대로 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드한 부분, 인프라부분에서 사실 좀 부산이 그런 면에서 부족하지 않느냐 이런 측면에서 동부산관광단지를 장기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래서 앞으로 동부산관광단지가 저게 제대로 앞으로 되면 부산의 어떤 세계적인 그런 관광지로서 명성에 손색이 없지 않겠느냐 이렇게 봐지는데, 그 기간이 사실 그 쪽이 기장지역이 그린벨트지역이고 많은 설계와 많은 자원이 필요한 그런 것이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겠습니다만 저희들이 꾸준히 노력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지금 되고 있지 않는 이유들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본위원이 생각컨대는 한 가지 큰 것 중에 하나가, 우리가 실제로 제대로 느끼고 있지 않는 중에 하나가 우리는 지금 3면이 바다인 나라고 또 부산이 바다와 접해 있는, 바다를 아직도 개방하지 않고 있어요. 바다를. 뭐냐 하면 지금 기장만 가더라도 아직 바다에 철조망이 쳐져 있죠?
그리고 지금 일몰만 지나면 저녁에 배가 낚싯배든 생계와 직결되어 있는 고깃배도 저녁에는 지금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물론 국방관계도 있고 더 무슨 그런 면에서 필요성도 있겠지만 우리가 정말 관광입국을 서두르고 있고 여러 관광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본다면 바다를 빨리 열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우리 부산의 자원이라는 것은 천혜의 자원 중에 바다 해양자원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래서 아까 말씀대로 그 동안에 철조망을 걷어야 되겠다는 측면에서 태종대도 많이 조정이 되었고, 그 다음에 다대포해수욕장 주변에도 철조망이 많이 쳐져 있었는데 그것도 많이 제거를 했습니다.
그리고 늘 우리 최정식위원님이 지적하신 “요트장의 울타리 제발 그것 좀 없애자.” 해서 제가 알기로 행정국에서 내년에 예산을 일부 확보를 해서 없애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되고 있고, 말씀 드린 송정쪽에도 일부 휀스가 있습니다만 그것도 국방상, 53사단에서 일부 반대 때문에 철조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군도 지금 많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시류에 맞추어서 좀 조정해 나가도록 계속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국방이라면 저쪽에서 간첩이 넘어온다던가 하는 이런 문제 아니겠습니까? 사실 지금 이렇게 하늘이 다 뚫려 있는 현실에서 어떤 방법으로 들어오려면 이것 못 들어오겠어요. 그리로 들어오는 것이 문제가 되어가지고 한다는 것은, 이것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서…
예, 그렇습니다.
이것을 바다를 빨리 열어야, 그리고 시민들이 바다와 빨리 접하고 그래야 외국국민들도 와서 바다를 접하고, 바다가 열려야 관광발전이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극성을 띄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그 다음에 영화산업을 위해서 너무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 않느냐, 투자로 인해서 예산수익과 예산이 계속해서 그렇게 많이 투입이 되어야 하는 그런 질의를 하셨습니다.
사실 우리 부산이 지금 세계적으로 우리 부산을 선전하는데 아마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부산국제영화제라고 봐집니다.
이번에 이카총회(ICCA) 즉 국제컨벤션총회를 유치를 하면서 우리 담당과장이 현지에 가서 벡스코 사장하고 같이 로비를 했습니다만 거기에서도 얘기들이 우리 부산이 월드컵 조추첨 행사를 한다 하는 것이 깊은 인상을 줬고, 특히 국제영화제가 아주 세계적으로 이름이 남에 따라서 그것이 굉장히 도움을 줬다 하는 이야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실 국제영화제가 우리 부산에 주는 유․무형의 효과는 아주 지대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영화제에 금년도에 9억 3,000, 또 영상위원회에 12억, 시네마테크 4억, 또 영화촬영스튜디오 10억 해서 40억을 연 투자를 했습니다만 이번에 국제영화제 기간동안에서도 제일 문제가 되었던 것이 전용관이 없어서 영화제 날짜가 들쭉날쭉 한다는 지적 하나 하고, 그 다음에 재정문제가 항상 빈약해서 외국의 게스트를 많이 초청 못하고 하는 그런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들은 영화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국제상품으로 키워야 되겠다. 또 지난번에 모터쇼를 우리가 했습니다만 우리 모터쇼도 입지적으로 경남하고 울산을 부산이 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측면에서 계속 키워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시에서 갖고 있습니다.
그 경제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2000년도 분석을 해 봤습니다만 약 350억정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 그런 것이 있고, 또 영화촬영을 부산에 많이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한 40억원의 효과가 있다 하는 그런 분석은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계수화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지 계수화되지 못한 그런 무형의 자산은 굉장하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가능하면 예산이 허락되는 대로 좀 많은 지원을 해서 국제적으로 키워나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도 많이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잘한 행사 중에, 부산시가 최근에 잘한, 몇 년동안 잘한 행사 중에 하나가 국제영화제인데, 특히 문시장 시절에 정말 잘한 사업 중에 하나로 우리가 평가되고 있는데 이것을 그렇다고 하지 말라는 얘기는 결코 아니고 그런 우려도 있다 하는 것을, 시민불편도 있고 투자가 많이 된다는 그런 우려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 점 항상 염두에 두고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국제행사와 더불어서 해운대지역의 숙박시설 부족에 대한 대책은 김종암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기 때문에 답변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양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니요, 그런데 이번에 조추첨인데, 큰 소동이 있었다는데 어느 정도 어떤 소동이 있었습니까?
조추첨 행사에 대해서는 지금 해운대에 있는 특급호텔이 전부 지정이 다됐습니다. 그러니까 기자들 또 파라다이스면 본부호텔 이렇게 지정을 하다보니까 일반 투숙객이 투숙을 하지 못하는 그런 사례가 있으니까, 예약이 불가능해 지니까 일부 수요자들이 불평을 하고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만 앞으로 벡스코가 생기므로 해서 지금 해운대지역에는 굉장한 덕을 보고 있습니다. 거의 지금 80~90%, 거의 90%에 육박하는 투숙객 확보율을 갖고 있는데…
그러니까 조추첨 이상 가는 그런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있을 건데 그때마다 이런 소란이 계속 될 것입니까?
그래서 조금 아까도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선 해상관광호텔이 내년에도 오픈하면 조금…
객실이 몇 개입니까?
그게 50실…
50실 가지고 이게 해소가 되겠어요?
그 다음에 벡스코에 현대에서, 이것이 사실 벡스코와 같이 지어져야 됩니다. 지어져야 되는데 그게 현대쪽의 사정으로 인해서 건립이 안된 것이 안타깝습니다만…
거기는 몇 실이 되어 있습니까?
그것은 저희가 아직 구체적인 통계는 갖고 있지 않지만 상당히 큰 호텔 규모로 저희들이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것도 500실 이상 될 겁니다. 자료는 한번 챙겨보겠습니다만.
넘어가십시오.
자료가 혹시 있으면 자료 좀 주시고, 챙겨지면.
예, 저쪽에 경제국에 가면 대충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챙겨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자매도시의 교류가 부족, 자매결연을 맺어놓고 교류가 활발히 안됨에 따라서 오히려 어려움이 있지 않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사실 그렇습니다. 자매도시를 우리가 체결하는 것은 인적교류, 또 경제통상분야까지 발전시켜야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분석을 해 보면 가까운 그러니까 우리 일본과 중국은 아주 빈번한 교류도 되고 있고 또 경제적인 분야까지 확대가 되고 해서 여러 가지 성과들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거리가 먼 미국의 LA라든지, 남미의 발파라소라든지 케이프타운 같은 데는 사실 체결만 하고 실질적인 그런 교류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이래서 저희들이 적어도 체계적으로 계획적으로 인적교류도 하고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2년 주기로라도 적어도 사절단이 왔다갔다하고 서로 교류라도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체계화 시켜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게 그러니까 자매결연을 맺고 난 후에 전혀 무역이나 행정, 문화측면에서 달라진 바가 없습니까? 아까 LA나 케이프타운이나.
실질적으로 자매결연을 하고 난 이후에 우리가 인적교류 한 1~2회정도 이외에는 실질적인 그런 교류가 미미한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이라서 저희들이 본관 1층에다가 국제교류센터를 이번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해 놨습니다. 그게 되면 거기다가 자매도시관을 만들려고 그럽니다. 자매도시관 되면…
그러니까 이게 전혀 그런 달라진 것이 없을 바에는 애시당초 전혀 할 필요가 없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 이번에 본위원이 유럽 지중해 6개국을 다녀왔는데 바로셀로나가 우리 자매도시죠?
그렇습니다.
자매도시라고 해서 의회방문일정이 들어가 있어서 방문을 갔는데 거기 체육위원장이라는, 그래도 우리는 상당한 숫자가 가서 공식방문을 하는데 명색이 자매도시라고 하면서 체육위원장 한 사람하고 직원 하나가 나와가지고 여기가 위원회 사무실이다, 여기가 회의실이다. 그러고 사진 하나 찍고, 이게 과연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가 이정도냐? 뭔가 문제가 있고 잘못된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위원들끼리도 심했다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자매결연을 맺으면 뭔가 교류가 있으려고 자매결연을 맺은 것인데 그렇지 않은 자매결연을 뭣하러 맺느냐 하는, 너무 그런 형식적이어서는 안되지 않느냐 하는 얘기예요.
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갖습니다. 실제 바로셀로나도 우리가 자매결연 맺고 나서 활발한 교류가 안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만 조금 여정상의 문제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런 문제는 가능하면 활발히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부산근대역사관 조성사업에 대한 중구민의 민원관련 추진내용, 향후일정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사실 부산근대역사관 문제로 공사가 중단이 되고 또 우리 안영근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께 누가 됐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시에서 나름대로 위원회를 만들어서 충분히 의견수렴절차를 거쳤다고 했습니다만 중구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지 못했던 그런 아쉬움도 있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대화를 몇 번 했습니다만 우리 시 위원회에서 어떻게 보면 중구민의 의사수렴이 형식적이었지 않느냐 하는 그런 지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점은 저희들이 반성을 하면서 사실 그렇게 됨에 따라서 공사가 중단이 됐었습니다.
최근에 저희들이 우리 중구청장, 박찬진 위원장, 우리 부시장님께서도 만나시고 해서 합의를 했습니다. 우선 근대역사관 뒤쪽에 관광버스를 대야 관광객이 오면 그 쪽에 상권이 활성화가 되지 않겠느냐? 그것은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동감을 해서 관광버스를 댈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해야 되겠다 해서 내년에 20억원을 확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필요하다면 일부 바운드리를 더 사 넣어서 앞으로 충분히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하는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를 해 나가도록 하고, 특히 명물거리, 중구에서는 일본인거리를 하자 하는 그런 건의가 저희들한테도 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신문에도 일부 보도가 됐습니다만 일본인거리를 하는 것은 그것이 시민정서상, 또 일부 반발도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 충분히 구청, 또 각종 시민단체, 우리 시와 의견수렴을 거쳐서 결정할 사항이다. 그런 측면에서 협의가 잘됐기 때문에 아마 저희들 판단으로는 11월달에 공사가 재개가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봐집니다.
협의가 잘됐다니까 아주 다행인데 이게 정말이지 맞습니다. 차가 많이, 관광차가 들어오고 교통이 원활해야, 그리고 거기에 온 관광객들이 쇼핑과 연결될 수 있도록 그런 체계를 갖추어 주면 중구민들도 아마 좋아할 겁니다. 그런 점이 미흡했다는 것을 인정을 하셨으니까, 본위원이 생각해도 여기가 동양척식회사 주식회사 정말 일본침략의 한국민의 수탈의 원흉이었는데 이 주변에다가 일본인의 거리를 만든다는 것은 본위원도 재고해 봐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우리 제주도 세계자유화도시 지정과 관련해서 아주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사실 정부에서 지난 19일날 기본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말씀 드립니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깊이 검토를 못했습니다. 위원님이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앞으로 검토를 해서 어떻게 하면 시가 유리한 방향으로 관광객을 모객할 수 있는지 검토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들 생각으로는 사실 제주도 국제공항이 세계의 각 국하고 연결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인천공항을 거치든지 부산공항을 거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들이 보기에는 제주도에 많은 사람이 오면 부산에도 관광객 활성화가 되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오히려 순기능을 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타당성을 가질는지 하는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밀도 있게 검토를 해서 자유도시지정이 저희 부산시에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발표 난 지가 얼마 안되니까 그것은 아직 준비 안된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아마 국제도시가 되면 항로는 본위원이 생각하기에 열리리라 생각이 됩니다.
아까 관광개발주식회사 분들하고 점심식사하면서도 의논을 했는데 제일 먼저 골프고객이 떨어질 것이다 하는 걱정을 거기서 했습니다. 그렇듯이 거기가 더 국제도시가 되고 자유도시가 되면, 더 많이 발전을 하면 부산보다 모든 어떤 인프라체계가 구축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충분한 다각도적인 검토를 여러 방면에서 다각도적으로 해서 충분히 대처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해서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충분히 저희들이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세 번째로 이기광위원님께서 매장문화재에 대해서 좋은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범방동 경마장, 덕천동 빙상경기장의 지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이유, 또 시와 구의 문화재관련 전문인력이 부족해서 문화재 관리 및 발굴이 어려운데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 질의를 하셨습니다.
사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서 문화재지표조사를 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범방동의 경우에 2000년 8월달에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기존 문화재보호구역의 약 3배가량인 4,500여평을 보존지역으로 설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해서 형상변경허가를 의결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00년 7월 25일날 시립박물관에서 문화재지표조사를 실시를 했고, 또 현재 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지역에 대해서 발굴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은 발굴 이외의 지역에 대해서 공사를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조금 어려움도 있고 또 발굴조사지역도 유적을 보존해서 복토를 한 후에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으로 있기 때문에 유적훼손이 없는 상태라고는 합니다만 그러나 이것은 저희들이 공사과정 또 조사과정에서 충분히 현장을 보고 훼손이 없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덕천동 빙상경기장은 이게 사실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도시계획 협의과정에서 문화재분야를 협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협의가 안되어서 누락이 됐습니다. 누락이 되어서 사실 공사를 막상 하려고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겨서 지금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다만 다행스러운 것이 진입로개설공사가 미비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이것도 안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공사는 시행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에 저희들이 문화재청의 발굴허가 신청을 해 놓고 있기 때문에 그 허가가 떨어지는 대로 여기 발굴조사를 하고 공사가 되도록 그렇게 해서 유적의 훼손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덕천동 문제로 인해서 저희들이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저희들이 일체 관계부서에 공문을 내서 문화재 훼손이 없도록 하는 준공문도 시달한 바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전문인력 확보대책은 사실 저희들도 걱정스럽습니다. 지난번에 MBC TV에서 우리 부산의 각 문화재를 취재를 하면서 문화재 인력이 부족하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여러 가지 언론도 보도가 되고 했습니다만 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 박물관에 학예연구진이 17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굴조사를 할 수 있는 고고학을 전공한 분들이 10명정도가 있습니다. 있는데 사실 99년 7월달에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되어서 위원님 지적하신대로 3만㎡ 이상 공사는 사전에 지표조사를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려면 매장문화재에 대한 관리업무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 아니냐. 특히 우리 부산에는 신석기, 구석기 고대유물이 많이 곳곳에서 발굴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이 부분에는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고 해서 앞으로 매장문화에 대해서 관련업무 증가치를 봐가면서 필요한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확보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구․군에도 문화재를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구․군에는 전문인력이 없는데 문화재관리가 됩니까? 전문인력이 전혀 없다면서요. 그러면 그런 구․군이 관리하는 문화재를 오히려 시 차원에서 관리를 한다든지, 그렇게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안됩니까?
그런데 그게 시에서 관리를 하든 구에서 관리를 하든 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범어사문제도 생겨서 건축직을 하나 보강을 했습니다만 역시 매장문화재뿐이 아니고 각종 무형문화재, 유형문화제 전체 관리가 지금 사실 우리 행정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래서 이 문제도 저희들이 문화재청에도 건의를 했습니다. 이것은 가능하면 인력이 좀 확보되어야 되겠다 하는 측면에서 우리 기획관리실과 협의를 하고 해서 확보가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시민들이 문화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럴 수록 우리가 문화재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는데 어떤 방법으로든지 인력이 확보가 되어야 만이 관리가 철저히 될 수 있습니다. 좀 문화재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국제영화제 운영과 관련해서 ‘탈출기’가 계획대로 상영되지 못한 점 담당국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사실 이게 ‘탈출기’가 현행법상 이적표적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현행법을 위반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해서 사실 그 동안에 이 내용을 통보 받고 국제영화제조직위 관계자끼리 회의를 해서 이것을 공개상영을, 일반상영을 했을 때 오는 여러 가지 파장을 어떻게 할 것이냐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했는데 사실 남북관계는 많이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현행법상 보안법이 유지가 되고 있는 한 법률위반을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무리다 이런 측면에서 제한상영을 했습니다.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이것이 옥에 티가 됐다는 점에 대해서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는 충분히 사전에 정밀하게 검토를 해서 그런 문제가 안 생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뭐냐 하면 검찰로부터 사전에 이적성 표현물이다 이래가지고 통보를 했는데도, 사전에 충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상영전일까지도 이렇게 무방비 상태에 있다가 결과적으로 일반에게 그 상영을 못하게 됐거든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시민의 귀를, 아니면 시민의 눈을, 또 시민의 알 권리를 이게 하나의 기만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이게. 안 그렇습니까? 그런데 대해서 어떤 누가 책임을 지고 사과 한 마디라도 있어야 된다고 본위원은 생각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그렇습니다. 우리 김동호 위원장님께서 기자들한테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좀 아쉽게 생각하는 표현을 했고, 다만 그것이 우리가 프로그래머들이 이것을 작품을 고르는데 고르는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가 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분명히 이적성이 있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거기서 제외를 시키든지 했어야 했는데 그것이 이미 작품으로 선정이 됐고, 그것이 또 유인이 되어서 다 나간 연후에 검찰에서 문제제기를 해서 뒤에 뒤늦게 논의가 되고 했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뜻은 없었고 아마 조금 실무적인 그런 오류가 있었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
그 다음에 락페스티발 관계는 사실 금년도 락을…
제가 감기가 좀 들어서…
죄송합니다. 목이 좀 잠겨서…
과장님이 대신 좀 답변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금년에 국제 락 페스티발이 3회째 나름대로 여름철에 부산의 특성을 살린 축제로서 관광축제로서 상당한 호응이 있었다고 판단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인근지역 주민에게는 상당한 불편을 끼쳤습니다. 그래서 특히 소음관계로 해서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락페스티발은 어떤 식으로, 장소와 시기를 어떤 식으로 가장 좋은 것인지 이것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취지에 지난 10월 9일날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해운대 지역, 송정 지역, 광안리 지역, 다대포 지역 여기에 관계되는 구의 의원님, 또 지역주민, 저희 시 관계자, 또 락페스티발 주관단체, 문화관광 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상당히 밀도 있게 토론을 했습니다.
지금 초기는 광안리가 가장 좋다, 광안리가 바닷가에 네온사인이든 모든 여건이 가장 락 하기가 좋지만 지금 민원상 도저히 거기 추진 못하겠다는 결론이 나왔고, 다대포에 있는 지역주민과 구의원님 모든 분들이 다대포로 유치하고자 하는 그런 희망이 있었습니다. 송정도 처음에는 희망했다가 뒤에는 중립을 선언했고 해운대는 반대를 하는 입장이고, 저희들 입장에서도 다대포는 상당한 외지에 있고 음향을 바닷가로 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고, 그렇게 장기적으로 저희들이 락을 부산에 대표적인 여름의 축제로 끌고 가자면 안정적인 개최 장소가 하나 마련되어야 되겠다 하는 측면에서 다대포가 적절하다고 저희들도 같이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다대포에서 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정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광안리에 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저희들이 시민과 관계 지역주민 이렇게 종합적인 의견을 검토하고 또 장기적인 발전적인 측면에서 다대포로 내년도 개최지를 정했다는 것을 설명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게 장소를 변경하는 게 가장 문제가 아니고,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어느 장소를 가더라도 이게 심야에 행사를 하니까 그 주변 사람들이 소음으로 인해서 수면 방해가 돼요. 수면 방해. 그래서 이게 더군다나 국제행사를 갖다가 어떤 장소를 여기에 했다가 저기에 했다가 상당히 좀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본위원은 개최시간을 오후 5시나 이렇게 할게 아니고 한 두 시간 당겨서 3시나 4시 이런 식으로 시간을 앞당겨서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지난번에 이것을 공연을 했을 때 첫날 어떤 진행상 문제가 있어가지고 한 1시간 50분인가 지연되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심야에 행사를 치루었거든요. 그래서 우리 부산으로서, 시민으로서 자기 지역에서 행사를 치르는데 마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을 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을 해야 되는데 이렇게 1시간 50분, 약 2시간이나 지연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주위사람들은 모두 수면에 지장이 있으니까 더 민원을 많이 제기를 했죠. 그래서 이것을 장소를 어디로 옮기더라도, 다대포로 옮기더라도 다대포도 역시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있는데 민원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락페스티발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서 어떤 기관이나 뭐 이런 또 문화행사 등등 이런 것을 자기 지역에 유치는 하려고 해 놔도 막상 유치하고 나면, 왜냐 하면 자기에게 애로가 발생하거든. 그럼 민원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게 다대포로 장소를 옮겨도 역시 민원은 발생합니다.
그래서 제가 본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오후 5시나 이렇게 늦게 시작할 게 아니고 개최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과장님.
지금 올해도 마찬가지로 인디밴드라해서 국내 인디밴드, 수준이 좀 낮은, 유명한 그런 수준이 아닌 인디밴드 그룹들이 합니다. 하고, 세계적인 어떤 세계 각 유명한 락, 본격적인 페스티발은 저녁 7시부터 정도로 하고 있는데 사실 여름에 락의 진수는 밤에 선선한 밤 공기 속에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판단되고 낮에도 물론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최대한 단축한다고 해도 11시 이전에까지는, 11시, 한 10시 반까지는 가야 되는 그런 문제가 생기는데, 그래서 광안리는 어느 방향으로 해도 백사장의 형태상 관객을 모아놓고 앰프 방향을 설정할 때 어느 각도로 해도 지역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삼익비치쪽으로 했다가 민원이 제기되어서 올해는 삼익비치로 하지 않고 못골쪽으로 하니까 못골쪽으로 굉장히 민원이 많이 생겼습니다.
다대포는 백사장이 상당히 광활합니다. 주민들의 배려를 바다 쪽으로 하고 무대를 아파트 쪽으로 한다면, 앰프가 고성능입니다. 바다 쪽으로 틀면 상당히 예방이 될 것이다. 물론 위원님 걱정하신 대로 민원이 전혀 발생되지 않으리라고는 이제 보지 않습니다. 최소화하도록 뒤에 앰프를 바다 쪽으로 하고 그렇게 하면 최소화시킬 수 있으리라고 보고 고정적인, 국제 락이라면 고정장소가 필요하다는데, 그래서 올해는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고민을 하고 또 그런 측면에서 저희들은 시민토론회를 거쳐서 향후에는 좀 다대포에 고정적인 어떤 장소로, 또 서부산 쪽에 각종 국제이벤트행사가 개최되는 것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서부쪽에 있는 시민들이 문화적인 향유기회를 좀더 가져야 된다는 이런 얘기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이런 게 다대포 쪽에 항구적으로 한 번 해 보는 것도, 내년도에 해 보고, 좀 해 볼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다대포는 우리 부산시 위치상 다대포 지역은 외지죠. 그렇죠?
그럼 부산시 교통문제로 인해서 부산시민의 참여도가 좀 문제가 안되겠습니까?
그리고 왜냐 하면 지금 광안대로가 개통되면 그 광안대로에 조명경관을 비롯해서 우리 광안리 해수욕장하고 연계해서 이런 행사를 잘 진행하면 정말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비롯해가지고 부산의 명물로서 상당히, 왜냐 하면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데, 만약 이게 다대포 쪽으로 한다고 하면 어떤 민원의 문제 때문에 부산의 그런 중요한 관광시설이 되어 있는 곳을 선전할 효과가 좀 미비해요. 그래서 이런 것은 한번 더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을 상당히 저도 좋은 지적으로 받아들이고 이게 참 어느 장소든 장․단점이 있고 다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앞으로 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민원이 있다고 해서 장소를 자꾸 옮기는 것보다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민원을 해결하는 방법 쪽으로 연구를 하는 게 시정이 아니겠습니까?
자꾸 민원 때문에 쫓겨다니면 나중에는 갈 곳이 없잖아요.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기가 조금 걸려서 목소리가 그래서 죄송합니다.
그 문제는 지난번에 위원님 말씀대로 장소와 일자를 고정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해서 광안리 쪽에서 하려고 했습니다. 했는데 도저히 위원님들이나 구민들이나 구청에서 도저히 광안리는 안되겠다. 시간을 좀 조정해서 하는 한이 있더라도 하자 해서 부득불 그럼 다대포로 내년에는 할 수밖에 없고, 또 기간도 이게 여름철에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스러운데 월드컵이 이번에 6월달에 있기 때문에 내년 6월에 그때 맞춰서 국제 락페스티발하는 것이 좋겠다 해서 내년에는 할 수 없이 국제월드컵하고 맞추어서 6월달에 하고, 다대포에서 일단 하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했습니다. 이해를 좀 해 주시고요.
그래서 좀더 시민들을 다양하게 의견수렴도 하고 해서 가능하면 저희들이 생각하기로는 그렇습니다. 조금은 민원을 최소화해야 되겠지만 구청에서 좀 주민들을 설득해 주시고 하면 광안리가 저희들로 봐서는 최적지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일에 수영구청에서 조금 주민들 설득을 하고 해서 분위기가 반전이 되면 언제라도 우리 광안리로 올 수 있다는 말씀은 드립니다.
예, 다음.
그 다음에 관광개발주식회사와 관련해서 이기광위원님 또 이종철위원님이 지적을 하셨습니다.
골프장을 제외한 사업들에 대해서 시 나름대로 정책결정을 단호히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말씀하고, 또 태종대 전망대에 대한 미임대 공간에 대한 부산시 활용방안, 또 친수공간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서 철거에 대한 국장의 견해를 물었습니다.
사실 관광개발주식회사로 인해서 우리 위원님들이나 우리 시정에 주는 여러 가지 부담, 참 이루 말할 수 없고 그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정책, 이런 사업들을 결정을 하면서 충분한 타당성 검토를 하고 해서 적어도 적자는 안되더라도 현상유지라도 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음에도 많은 적자를 볼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 시정에 큰 짐이 되고 있는 점은 정말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어떻게 이것을 마무리를 할 것이냐 하는 점에 대해서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위원님들 지적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용역을 지금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12월 10일날 용역 마무리가 됩니다마는 용역보고서가 제출이 되면 저희들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이러이러한 사유들을 전부 포함을 시켜서 검토를 시켜놓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별도 심의위원회를 우리가 구성을 해서 거기서 의견을 들으려고 그럽니다.
그럼 과연 이 골프장을 지은 사업들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방안도 의견수렴도 하고, 그럼 골프장에 대한 민영화 시기도 언제하는 것이 좋겠는지 다양하게 시민들의 의사를 묻고, 의회 의견도 청취하고 해서 결론을 내리려고 합니다.
우선 나름대로 저희들의 생각을 말씀을 드리면, 외국인 편의시설은 그것은 내년 1월 1일부터 관광협회에서 일단 위탁을 줘서 운영을 하려는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고요, 친수공간 철거문제는 사실 완공된 지 3년여밖에 안되는 5억원을 들인 시설을 또 갑자기 철거를 한다고 했을 때 오는 여러 가지 부담 이런 것도 생각을 안할 수는 없습니다.
이래서 이 문제도 고려를 하고, 그 다음에 태종대 미임대 공간에 대해서는, 그 문제는 문화공간으로 할거냐 하는 문제, 또 시정홍보관으로 할거냐 하는 문제도 같이 위원회에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저희 생각은 홍보관도 좋고 또 문화공간화 하는 것도 바람직스러운 방법이 아니냐. 다만 그것이 관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그 점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같이 검토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런데 태종대 그 공원 전체를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죠?
일단, 예, 지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니까 시설관리공단에서 태종대에 관리요원이 있을 겁니다.
있습니다. 예.
그러면 태종대 전망대는 오히려 그 쪽에 관리하는 게 내가 유익하지 않느냐,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 다음에 임대가 안되는 층이 3층인데요. 이 3층을 우리 부산시 홍보관으로 이렇게 활용했으면, 그냥 비워두는 것보다는 아예 임대가 안되는데, 왜 그게 임대가 안되느냐 하면, 첫째 주차시설이 없어요. 지금 도로변에다가 주차를 하는데, 그래서 교통에도 상당히 문제가 있고, 그래서 그런 것은 주차시설이 없으니까 아무래도 이용객이 적고 거기에 수익성이 있다면 누가 거기에 어떤 거라도 사업을 하려고 하지 도저히 수익성이 없으니까 모두 다 포기한 상태인데, 그러면 포기한 상태를 그대로 둘 것이냐. 그러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시에서 그것을 활용하는 방안을 한번 검토를 하시고, 그 다음에 중앙동 친수공간 그 건물은, 그것도 임대가 안되어서 그래요. 우선 임대라도 되는 것 같으면 보행에 장애가 있든 조망권 방해가 있든 간에 활용을 하면 좋은데 수 억원을 들여서라도 이용을 할 수 없는 것은 오히려 깨끗이 정비를 해서 오히려 도시미관을 살려주는 게, 우리가 아시안게임이나 월드컵 축구대회 국제행사를 앞두고 누가 봐도 거기 보면 상당히 보기에 안 좋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정리를 했으면 철거를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해 주시기를 바라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용역위탁을 했다니까 관광개발주식회사 운영문제에 대해서, 지금 골프장회원권을, 회원권 구좌를 800구좌를 정해가지고 판매를 하고 있는데 지금 1구좌에 2회원 자격을 줍니다. 현재 그 내용이 보면.
그렇다면 회원이 몇 명, 회원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몇 명이냐, 2×8=16, 1,600명이 됩니다. 그러면 아시안게임 행사가 끝나고 나면 그 회원들이 이용을 해야 되는데 27홀 규모의 골프장에 1,600명의 회원을 만족도를 시켜주겠느냐. 만족을 못 시켜줍니다.
결과적으로 회원의 원성이 대단할 겁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오히려 민영화한다면 조기에 민영화하는 게, 요새 회원권 값이 비싸도 잘 팔리데요, 보니까. 조기에 민영화하는 게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그 다음에 문화회관 주변도로에 대한 준비계획을 관련부서와 협의를 했느냐,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포함이 되었느냐 이런 질의를 하셨습니다. 이것은 늘 걱정하시던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마는 충분히 차량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이런 말씀인데 그 동안은 97년부터 이게 공람․공고가 되고 정비계획을 수립을 해서 몇 차례 협의는 했습니다. 협의는 했는데, 문제는 거기에 예산을 확보를 해야 되는데 이게 소도로가 되다보니까 남구에서 예산을 확보를 해야 됩니다. 해야 되는데, 남구에서 여러 가지 재정사정 때문에 예산 확보가 안되어서 지금까지 개설이 못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앞으로 계속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남구청과 협의를 해서 조기에 개설이 되는 방향으로 같이 지혜를 모아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물론 도로가 20m 미만이라고 해서 우리 남구가 그것을 개설을 해야 된다는 그 내용은 맞습니다.
그러나 문화회관 자체는 우리 시가 관리․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문화회관이 그 자리에 없었더라면 더 도로를 확장할 필요도 없습니다.
문화회관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또 문화회관이 있음으로 해가지고 많은 관람객이 문화회관을 찾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교통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문화회관 관장님이 저기 계시지만 어떤 다른 행사나 공연을 할 때에 관람객이 많으면 거기에 승용차도 교행이 안됩니다. 아니 되고, 그래서 그것을 문화회관을 주변으로 해서 현재 거기에 아까 자료를 준 그 내용대로 도로가 개설되면 일방통행을 시키면, 일방통행을 시키면 문화회관을 찾는 모든 차량과 버스가 원활하게 운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것은 문화회관 관리․운영을 위해서 이 도로가 필요한 겁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지방기초단체에게 그것을 떠넘겨야 되겠습니까?
예, 위원님 좋은 지적이 신데요. 사실 지하철이 2호선이 개통되고 교통사정도 많이 좋아졌고, 또 UN공원에 조각공원이 일부 되고 또 그것을 확장할 계획으로 있고 이래서 저희들이 문화의 타운으로서 박물관, UN공원, 그 다음에 우리 문화회관 그것을 묶어서 그 지역 일대를 그야말로 문화의 타운으로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나름대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해서 아까 말씀대로 단순하게 남구에만 미룰 사항은 아니다. 그 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지적해 주신대로 내년도 예산에 버스구입비는 넣었습니다. 넣고, 또 나머지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조각공원 부지확보 문제라든지 주변 도로정비 문제라든지 하는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우리가 시에서 구에 자본보조사업이라도 할 수 있는지 문제도 관계부서와 협의를 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문화회관에는 외국손님도 많이 옵니다.
특히 거기에, 지금 UN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마는 UN공원을 찾는 외국시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화회관 뒤편에 가보면 현재 그 자료의, 길을 개설해 달라는 그 주변에 가면 아직까지 천막촌입니다. 천막촌. 그래서 우리 부산, 특히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찾는 곳에, 또 외국손님들이 제일 많이 드나드는 곳에 그 뒤에 천막촌이 아직까지도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그 부산시 자존심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것을 그냥 그렇게 방치해서는 안되고 앞으로 UN조각공원이라든지 UN공원이라든지 문화회관을 전부 연계해서 주변 정비가 시급합니다. 협조해 주실 것을 건의를 합니다.
예, 전적으로 그 점에 대해서는, 정비를 해야 된다는 데는 동감을 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이상으로 우리 이기광위원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최정식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질의를 주셨습니다.
우선 부산그랜드세일과 관련해서 올해 행사에 참여업체가 줄어든 이유, 또 일본,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뭐냐 하는 질의를 하셨습니다.
사실 부산그랜드세일은 98년부터 우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일본의 황금연휴기간 동안을 전후해서 1개월 정도하고 있는 것으로 위원님도 잘 알고 계십니다.
이것이 업체가 줄어든 것은 대부분의 일본관광객들이 여행사의 패키지 관광상품을 이용을 하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여행코스를 정하면서 교통 등이 편리한 시내중심가라든지 호텔이라든지 쇼핑센터 이런 데를 많이 안내를 하고 코스에 넣다보니까 시 외곽지역 그 업체에서는 참여를 좀 기피하는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것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도 코스도 조정이 일부 되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고요. 그 다음에 주로 중국관광객, 일본관광객이 타겟가 되는데 중국관광객은 중․저가 숙박업소, 또 이런 쇼핑센터, 식당을 많이 찾고 있기 때문에 이 쪽에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유도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있고, 또 일본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해서 수학여행단을 좀 타겟으로 해서 홍보활동을 적극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지 않느냐. 또 우리 일본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성형의원이라든지 스포츠맛사지 업소 등이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전략적 타겟을 정해서 그렇게 상품화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쪽으로 좀 유도가 되도록 해서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장님, 그랜드세일이라는 것은 가격을 좀 낮추자는 그런 것으로 받아들여지는데요. 관광업소, 호텔하고 음식점 이런 데하고 많이 관계가 되겠는데 이것은 이미 벌써 관광을 유치하는 관광회사하고 호텔이나 식당이 이미 어느 정도 프로테이지로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계약이 있고 일본과 중국관광객을 위해서 이런다는데 우리가 중국이나 일본을 관광을 가면 세일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물가가 그렇게 싼 중국에 우리가 가면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노래방에 가더라도, 단란주점을 가더라도 우리 한국요금보다 더 받습니다. 중국사람들은 장사에 아주 능수능란합니다. 알겠습니까? 우리나라 술값 단란주점보다 더 비쌉니다.
그러면 중국에 지금 우리나라의 최고 재벌인 이건희 같은 돈을 가진 사람이 2,500명된다 아닙니까? 중국이 앞으로 세계 최강국을 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도 크루즈이야기, 모든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우리도 옛날에 우리가 일본에 가서 배웠듯이 우리도 볼거리, 배울 거리, 구경거리 우리 후진국들이 한국, 부산 거기 가서 뭘 보고 배워야 된다, 항구도시니까. 그런 준비를 해야 크루즈도 오고 관광객이 몰려오지 그런 준비는 절대 하나도 안해 놓고 크루즈가 들어오도록 우리가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내년에 우리가 월드컵, 아시안게임, 세계합창제 엄청난 행사를 유치해 놓고 있습니다. 우리 해운대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아시안게임이 한 달 넘어 할텐데, 반여동에 선수촌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선수가 얼마나 들어갈는지 모르겠지만 그 선수촌에서 밤에 자기들 운동경기 마치고 어디를 가겠습니까? 해운대밖에 더 나오겠습니까? 그러면 해운대에 그 많은 사람이 들어오면 해운대에도 돈을 벌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국제적으로 자선사업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 아닙니까? 우리가 돈을 벌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럼 우리 부산시민, 특히 관광특구라 하는데 우리 해운대가 돈 벌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놨느냐? 절대 그것은 아니거든요.
내가 오늘 어디에 전화를 하니까 카지노 문제, 제주도는 카지노가 8개입니다. 8개인데 하나만 타산이 나오고 7개는 적자입니다. 서울에 워커힐에 카지노가 있습니다. 서울에는 카지노가 하나 더 있어도 됩니다.
또 인천에 어디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부산도 파라다이스 카지노가 있습니다. 카지노 그 자체만 하더라도, 국장님 파라다이스 카지노 들어가 본일 있습니까, 없습니까?
예,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그 정도 시설 가지고는 안됩니다. 외국사람들한테, 우리끼리 있으니까 상임위에서 하는 얘기지만 지갑을 빼려면 엄청난 시설을 들여야 됩니다. 이왕 허가 난 업소도 제대로 잘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달러를 벌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문화관광부에 우리가 건의해가지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조차도 어렵습니까?
지금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는 이렇게 합니다. 나래를 펴고 영업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안되어 있다, 아직까지. 그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그렇습니다. 파라다이스호텔 카지노에 대해서 그것을 확장을 해야 된다는 것은 미처 저희들이 깊이 생각은 못해 봤고요. 외국에도 저도 그런 곳을 한번 가서 보고 했습니다마는 전용카지노 시설을 대폭해서, 시드니 같은 데 예를 들어보면 우리 카지노보다는 몇 배나 큰 그런 시설로 해서 아주 굉장한 시설을 저도 보고 왔습니다. 그러니까 하려면 그런 정도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위원님 말씀…
그 파라다이스 카지노가 평수가 80평 내지 90평도 안될 겁니다. 몇 명 안됩니다. 그것조차도 해운대에 관광객이 들어오면 파라다이스에 카지노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 천지입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그렇습니다. 지금 외국에를 나가면 외국인은 하고 내국인은 못한다 이것은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밖에. 나는 감히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소득세 1억 내지 2억 내는 사람은 카지노출입증 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행심을 조장하는 발언인가 모르겠지만, 왜? 카지노에 가서 돈을 몇 푼 따고 잃는 것도 스트레스 푸는 겁니다.
러시아에 가면 카드가 여러분 아시지만 화투는 48장이고 카드는 52장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카지노를 해가지고 외국인을 어떻게 지갑을 빼느냐? 52장에서 카드 하나를 제칩니다. 알겠습니까? 에이스가 넉장인데 에이스가 하나 빠졌다고 하면 승률이 그만큼 약해 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99%의 지갑을 빼고 있는데 100% 다 빼겠다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그것이 러시아에 가면 골목 어귀마다 큰 호텔 옆에는 카지노가 다 있습니다. 블란서나 독일이나 싱가폴이나 홍콩이나, 일본에는 카지노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야쿠자들이 사설 카지노로 해가지고 얼마든지 카지노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이 가서 제일 많은 피해자가 되고 됩니다.
왜 우리는 외국에 나가서 돈을 많이 쓰고 오면서 우리는 가서 1,000만원 쓰고 오고 외국인들은 여기 들어오면 단돈 100만원을 못 쓰게 만들어 놨느냐?
저는 우리 해운대에 국제적인 행사 그렇게 많은데, 관광객이 그렇게 많이 몰려올텐데 저녁시간 밤 10시 이후에 무엇을 하라는 겁니까? 그냥 올라가서 잠만 자라고 하는 겁니까? 우리가 외국에 가면 두시, 세시까지 잠 안 잡니다. 저도 카지노 출입합니다.
나도 이번에 9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캐나다 여행을 했는데 9월 11일날 무역회관이 터지고 해가지고 미국에는 못 들어갔지만 크루즈선박 가면 캐나다나 벤쿠버나 나폴리나 호주 시드니나 스타크루즈선박은 항구 제일 중심에 딱 있습니다. 항구 제일 중심에. 캐나다 갔다오신 분들 있는가 모르겠지만 캐나다는 최고 항구 중심에 딱 놔가지고 청사가 너무너무 아름답게 만들어 놨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우리 해운대 동백섬 옆에 여러분 아실 겁니다. 문화관광국 직원들 다 아실 건데 거기 해상관광호텔이라고 만들어 놓은 것 그것 저는 배라고 인정 안합니다. 완전 폐선 하나 주워와가지고, 우리 수준이 그것밖에 안됩니까? 남이 쓰다 버리는 것 주워다가 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그것 앞으로 내가 백번 장담합니다. 적자입니다.
내가 일전에 그런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개인이 하는 사업은 사업을 하되 흑자가 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해 줘야 됩니다. 그 사람들의 손에 의해서 세금이 징수되기 때문에. 적자 나는데 세금을 회수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우리 해운대 국제적인 행사가 많이 있다 해가지고 해운대에, 문화관광국장님이 해운대 굉장히 활성화가 되어가지고 해운대 사람들 덕을 본다 이러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호텔 제외하고 대중음식점이나 다른 사이드 음식점은 해운대 큰 행사를 하면 그날 매상은 3분의 1, 3분의 2가 날아갑니다. 매스컴 타고 뭐타고 하면 해운대 일절 안 들어옵니다. 우리 해운대는 지금 무엇을 기다리고 있느냐? 2002년도 지하철 공사 끝나고 광안대로가 되면 해운대가 좀 살아날 것이다 이런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달맞이 고개 지금 손님 일절 없습니다. 전부 송정터널 때문에 그리 막 통과해 버립니다. 해운대가 너무나도 외롭습니다. 파라다이스나 조선비치나 그랜드호텔이나 거기는 나름대로 됩니다.
문화관광국장님 잘 아시다시피 그랜드호텔 주인이 어릴 때 일본에 가가지고 금의환향해가지고 돈 벌어가지고 1,600억원 들여가지고 시설해 놨다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 사람이, 일본 오너가 호텔을 지을 때는 목적이 있어서 했습니다. 거기 카지노도 하고 쇼도 하고, 한국에서 그렇게 허가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허가가 그래 안된다는 것 아닙니까? 그랜드호텔 거기 가면 2층, 3층 큰 홀이 전부다 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나는 감히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해운대나 부산에 오면 돈을 쓸 수 있는 준비, 돈을 벌 수 있는 준비를 박차를 가하자 이겁니다. 알겠습니까?
요새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명성황후를 우리가 딱 보면 명성황후 시절에 일본에는 어떻게 하고 있었습니까? 그 당시 일본은 2차 대전을 일으켜서 항공모함을 만들어가지고 나왔습니다. 우리는 그 당시에 뭐했습니까? 지금은 탈세계화입니다. 세계화. 모든 정신상태를 달리해야 됩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디지털시대 아닙니까?
나는 어제 차를 타고 해운대를 가면서 이런 방송을 들었습니다. 영국에서 영화를 촬영해가지고 그 필름을 인공위성으로 해가지고 디지털로 바로 띄우는 겁니다. 그러면 미국 영화수집소는 바로 그것을 모아가지고 영화를 바로 편집해 버린다는 겁니다. 비행기 타고 가는 그 시간조차 아깝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상당히 문제가 있다. 내년도에 큰 행사를 하고 있는데 우리 해운대에서는 진짜 관광객을 위해서 옳은 지갑을 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런 허가 부여를 해 줬는가? 그런 큰 행사를 준비해 놓고 부산시민들이 돈 벌 수 있는 준비를 만들어 줬는가? 그것은 여기에 있는 우리 시의원들이나 우리 국가공무원 또 부산시에서 월급을 받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국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렇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책임이라기보다도 우리 공무원들의 책임이 1차적으로 제일 크고 정부의 책임, 우리 시민들의 공동의 책임이 아니냐 하는 측면에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관광에 대한 문제가 사실상 그 동안에 굉장히 정면에서 이게 부상이 되어서 검토가 되어 왔던 사항이 아니었었고 사업의 우선순위상 뒤에 쳐져 있었던 그런 현실에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좀 체계적으로 먼 미래를 보고 대응을 못해 왔다 하는 점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을 하고, 아까 말씀 드린 대로 크루즈 정박부두만 하더라도 사실 항만청 입장에서는 그 동안에 부산항에 물류처리하기 위한 부두 이것밖에 생각을 거의 못했던 것은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국내여객에 대한 터미널 또 부두 또 외국크루즈에 대한 여객터미널, 부두 이런 것이 결국은 같이 검토가 되었어야 함에도 우선 물류처리에 급급해서 이게 거의 손을 못 쓴 것 아니냐?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지금 관광의 호기를 맞이할 때도 그 적기를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이런 점은 참으로 아쉽고, 카지노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지금 종전에는 아까 여러 가지 사행성 문제 때문에 국민정서상 조금 허가도 늦어졌던 그런 사실이 있었지만 지금은 국민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까 말씀대로 지금은 사행심을 일부 조장한다손 치더라도 이런 것이 외국관광객들에게 좋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이것도 해야 된다는 시민들이 자꾸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정서가 바꼈는데 왜 못해 주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여러 가지 특혜시비 등등에 대한 우려를, 너무 몸을 사리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국장님! 해운대가 관광특구고 이렇다면 최소한도 10시 이후 시간에는 우리가 완전 생각의 차이를 바꿔야 됩니다. 성인오락실, 슬롯머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놔야 됩니다. 지갑을 100% 뺄 수 있는 것을, 냉정하게 말합니다. 지갑을 100% 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놔야 됩니다. 우리는 당하고 오면서 왜 우리는 외국관광객에게 돈을 못 법니까? 왜 돈을 못 벌게 길을 막아버리는 겁니까? 이것은 어떻게든 행정적으로 풀어가지고 이것은 만들어야 됩니다.
제가 위원님 평상 모시면서 그런 생각 갖습니다. 우리 최위원님 같은 분들이, 특히 관광업계, 정부에 이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오히려 조금 무딘 감각을 가진 사람에게 경종이 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해서 가능하면 그런 위원회에 또 위원님도 같이 참여를 해서 중앙에 대해서 건의할 것은 강하게 하고 그런 기회를 갖도록 그런 것도 연구를 보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제가 한 말씀만 더 올리겠습니다.
내가 일전에 여성복지국장님한테도 말했지만 매춘관계 있죠?
예.
텔레비전을 봤는가 모르겠지만 독일에서는 매춘을 직업으로 인정해가지고 입법을 해가지고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본도 옛날에 2차대전으로 망하고 여성들이 일본을 재건했습니다. 정신까지 파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몸만 잠깐 빌려줄 뿐 정신까지 파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 것도 우리 관광을 유치하는 그런 입장에서 이런 것도 다 고려를 해 봐야 됩니다.
다음으로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운대 문제는 너무 아무 것도 하는 것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니까 제가 답변을 안 드리고 가면 진짜 아무 것도 하는 것이 없을 것 같아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호텔에 호황을 누리는 것은 사실이고 교통 때문에 일반인들이 출입이 많이 안되는 것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해운대에 그러면 그 동안에 시가 한 것이 전혀 없느냐?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수족관도 물론 해운대 구청에서 했지만 같이 연구를 해서 했던 것이고 또 이번에 센텀시티 답변 드리겠습니다만 그런 문제도 해운대를 위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이게 이렇게 해운대를 도와 드려야 되겠다. 또 우리가 국제적인 명소로 가꿔야 되겠다는 측면도 있고…
국장님!
기장에 우리가 관광단지 하는 것도 결국은 떨어지는 것은 해운대가 주입니다. 이런 것도 다 해운대를 위한 길이라는 것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나는 문화관광국장인 안국장님 존경합니다. 우리가 몇 번 건의하고 판단력이 있어서 “아! 참 대단한 분이다.” 존경합니다. 컨벤션센터 정말 저는 환영합니다. 그리고 달맞이고개 작은 음악당인가 10억 투자해가지고 과감하게 결정해 준 부분에 대해서 진짜 대단한 분이구나. 앞에 앉았다고 해서가 아니라 판단력이 있는 분이다. 돈을 여러 군에 흩어버리는 것보다 하나를 남겨도 큰 것을 남겨야 되겠다는 결심이 있는 분이 국장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러나 해운대에 컨벤션이 생김으로써 주차장이 절대 부족이란 것 국장님 아십니까?
알고 있습니다.
그런 컨벤션을 만들면 지하주차장, 감히 심하게 말하면 우리 달맞이 주차장밖에 안되요. 이게 말이나 되는 겁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 좋은 지적이신데, 그래서 이번에 시장님 결심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거기 씨네파크하는 쪽하고 4차선도로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2,000석 규모로 해가지고 지하주차장을 만드는 결심을 이미 했습니다. 해서 지금 저희들이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벡스코하고 미술관하고 연결하는 지하통로 그것도 저희들이 협조를 이미 교통국에다가 해 놨습니다. 그것 할 때 지하주차장을 만들면서 그 통행로도 같이 만들어 달라 이렇게 검토를 하고 있고 결정이 됐습니다.
국장님! 그 말씀은 알아듣겠습니다. 그러면 컨벤션이 생길 때 같이 그것이 연구가 안됐습니까?
그런 아쉬움이…
막상 개막을 해가지고 문을 열어보니까 주차장이 절대부족이다. 이것은 해 보고 그 다음에 준비하자는 것밖에 더 됩니까?
그런데 이런 것이 있습니다. 위원님 이게 시 재정 그러니까 우리 시 예산을 가지고 하는 방법도 있고 또 시 예산이 안되면 민자로 하는 방법과 외자를 도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시 예산을 가지고 하려면 했었죠.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 예산이 벡스코 짓기에도 급급했습니다.
그래서 산자부에 우리가 손발이 닳도록 뛰어다니면서 예산확보해서 지었고, 그러면 시 예산이 안되어서 민자로 하려고 보니까 거기가 허허벌판입니다. 과연 그러면 누가 허허벌판에다가 몇 십억을, 몇 백억을 들여서 민자로 그것을 하겠느냐? 이런 것 때문에 감히 민자로 생각을 못해 왔습니다.
이제는 아까 말씀 드린 대로 벡스코도 완공이 되고 또 거기 유스호스텔도 방향이 잡히고 미술관도 앞으로 이렇게 잘되고 이렇게 되면 이제는 민자투자를 해서 주차장을 만들더라도 수익성을 맞출 수 있겠구나, 여건조성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지금 민자도 희망을 하는 사람이 있지 않겠느냐? 아직은 공고를 내봐야 되겠습니다만 여건이 호전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어떤 타이밍상 그런 여건 갖추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국장님 말씀 잘 들었고 미술관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한 말씀하겠습니다.
저는 대영박물관 또 불란서의 루브르박물관 세계 좋다는 박물관은 거의 다 가봤습니다. 우리 시립박물관장님 앉아 계시지만 우리 시립박물관에, 미술관에 관장하고 있는 것이 우리 한국의 자랑거리가 될만한 작품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허황 관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양심적으로 답변해 주십시오.
지금 현재 소장품 중에 자랑할 만한 작품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미술관 지을 때 돈이 얼마 들었습니까?
지을 때 미술관이 약 300억 가까이 들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00억 들었으면 그 안에 소장하는 미술품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들어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일본 동경에 큰 박물관, 무슨 박물관이죠? 외국사람이 사가지고 하는 것.
누구입니까?
동경에요?
동경에 이태리 사람 화가의 그림을 여러 수백점 사가지고 해가지고 세계의 사람이 그 박물관 지금 찾아오고 있지 않습니까?
예,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는, 문화관광국장님! 이왕 미술관은 만들어 놓은 겁니다. 만들어 놓으면 투자가 같이 겸비되어야 됩니다. 알겠습니까?
그래야 누구한테도, 저것 내가 볼 때 유럽에도 가면 개인박물관도 안되는 겁니다. 부산시립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것이 개인박물관의 10분의 1도 안됩니다. 그 가치도가.
그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 몇 번 이 자리에서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여하튼 저희들이 문제는 깊이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있고 내년에 아시안게임 잘 치르고 나면 예산이 좀 돌아갈 겁니다. 저도 뛰고 위원님도 좀 도와주십시오.
아시안게임 말이 나왔으니까, 우리 아시안게임이나 월드컵이나 돈을 벌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말은 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외국인 상대로 지갑을 빼야 됩니다. 정당한 지갑을 빼내야 됩니다. 그런 준비를 우리 부산시민한테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됩니다. 행정적으로.
잘 알겠습니다.
성인오락실이라든지 슬롯머신할 수 있는 곳을,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내년 5월달에 월드컵이죠? 9월달에 아시안게임 아닙니까? 지금도 늦지 않아요. 지금부터 허가만 딱 풀어주면 한 달 내에 싹 다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태국 같은 데 가면 남자가 여자분장 해가지고, 관광지가 되어가지고 버스가 여러 수십 대가 거기 구경 가지 않습니까? 왜 우리는 그런 돈을 버는 것을 포기하고 있습니까?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을 감지해야 됩니다. 다음 설명해 주십시오.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과 관련해서 이게 문제점이 있지 않느냐 이런 지적의 말씀입니다. 사실 외국관광객 아웃바운드는 상당히 문제가 있고 가능하면 인바운드를 많이 시켜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나름대로 고심 중에 있습니다.
특히 내년은 200만을 저희들이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좀 많이 모을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고민의 일단으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각 시․도의 자료들을 조사를 해 보니까 인천이나 광주나 경남이나 강원도를 비롯해서 7개 지방자치단체가 인센티브제도를 이미 도입을 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물론 부의 효과도 있습니다만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는 면도 있겠다 하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 보고 있습니다. 이 점은 앞으로 계속해서 부의 효과가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것이 검토를 한 겁니까? 앞으로 시행을 할 겁니까? 시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검토를 하는 겁니까?
지금 내년 예산에 일부 반영을 해 놓고 있습니다. 1,000만원 정도 해서 여행사에다 주자. 많이 유치하는. 그것은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본위원도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 다음 문화시설 무료개방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그것은 저희들이 16.3%가 증가를 했습니다. 토요일 개방을 함에 따라서. 그런데 이게 제일 많이 늘어난 데가 문화회관 38%, 박물관이 41%, 미술관은 50%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되기 때문에 이것은 시행된지 한 5~6개월밖에 안됐기 때문에 좀 그렇습니다만 이것이 내년도에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하면 많이 활성화 안되겠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다만 그러면 이것을 항구적으로 이렇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저희들이 내년 아시안게임이 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때까지 이것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면서 결과를 분석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것이 바람직스러운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여론도 듣고 그래서 최종적으로 결론 내서 추진여부를 판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무료개방과 관련해서 제가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충렬사, 그러면 토요일날 외국인도 충렬사에 들어가고 싶은 일이 있으면 무료입장한다 이겁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외국에 가서 하면 입장표를 내고 다 들어가는데 우리는 무료개방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내국인은 공짜로 넣어주더라도 외국인은 돈을 받아야죠.
물론 그렇게 수익성을 앞세우면 분명히 그런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처음에 개방을 하게 된 취지는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수익성을 너무 앞세우다, 전체예산 해 봐야 1년에 2,000만원 미만인데 수익성보다는 우리가 멀리 봐서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해 주어야겠다. 그러니까 시민들이 자주 가봐야 문화가 어떤 것이다, 또 그런 접해 봐야 그것이 장기적으로 이 문화에 대한 고객이 될 것 아니냐.
그런데 실제 지금 우리가 문화행사를, 각종 문화행사를 가보면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우리 교향악단이나 무용단이나 공연할 때 과연 유료관객이 얼마나 되겠느냐? 400만 시민 중에 몇 프로가 관심을 갖고 있느냐 하는 점에 대해서는 참으로 타 외국에 비례하면 너무 아쉽다 이래서 왜 이렇게 됐느냐, 그것은 결국 그 시민들이 그런 접할 기회를 없다가 보니까 과연 문화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는 따라가지 못하지 않느냐? 그렇다면 인식을 올리는 길은 무엇이냐? 가서 접해 봐야 된다. 체험을 해 봐야 된다. 겪어봐야 된다 하는 측면에서 그런 기회를 늘려주는 것이 앞으로 우리 부산문화발전에 저변확대가 되고 그것이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이것이 비단 부산뿐이 아니고 외국에도 그렇게 하는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말씀 드렸습니다만 몬트리올시가, 거기는 평일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외국도 물론 외국인한테 무료개방을 합니다. 이런 것이 선진국에서 벌써 20년 전에부터 해 왔던 것이 오늘날 몬트리올시를 문화의 도시로 각인 시키는데 역할을 했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우리가 벤치마킹을 했다는 것을 이해를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무료개방하는 것도 다 좋습니다. 이것 시립박물관이나 관장님들이 다 환영하는 겁니까?
예, 환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료개방하는 것은 좋습니다. 외국에도 보면 무료개방해가지고, 그 대신에 관광객이나 내국인들이나 뭐를 물건을 쇼핑할 수 있는 물건이 있습니다. 미술을 복사해가지고 봉투에 넣어가지고 판다든지 사진첩을 넣어가지고 판다든지 뭔가 있어야 됩니다. 운영을 이렇게 하면 운영에 수익을 얻어내야 합니다. 무료개방하는 동시에 다른 데서 소득을 받아내는 것이 있어야지 무조건 무료개방만 해가지고 되느냐? 시립미술관 같은 것 있으면 멋진 그림을 복사해가지고 집에 걸어놓도록, 호기심이 가도록 액자를 멋지게 만들어가지고 그것을 판매를 한다든지 이런 부수가 있어야지, 그러면 거기 어질러놓고 가면 청소는 누가 합니까? 청소는 정상적 영업을 하는 사람이 청소값 내야 됩니다.
좋은 말씀이다. 그래서 외국에 가보시면 기념품판매센터가 다 있습니다. 다 있어서 저희들도 우리가 문화회관이라든지 시민회관이라든지 가능하면 그런 공간이 있다면 그런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입니다. 동감이고 그렇게 해서 좀 그 분들이 얼마라도 돈을 뿌리고 갈 수 있도록 그런 것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충렬사, 그런 영업할 수 있는 페이스는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만들어가지고, 요새 얼마나 이쁜 것 많습니까? 만들어가지고 팔면, 그래가지고 하나 기념이 되도록, 시립미술관에 가서 이런 그림 하나 사왔다. 우리 박물관에 가서 조상들이 쓰는 얼이 담긴 뭐라고 할까 도자기 같은 것 하나 구해 왔다 말이죠.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 것을 같이 겸해가지고 문화개방을 해야지 아무 계획도 없이, 그러면 문화개방을 해 놓고 청소하고 쓰레기 버리고 간 것은, 내가 자꾸 말하지만 우리 정상적 영업을 하는 사람들한테 세금으로 걷어들여가지고 급료 주고 청소하고 다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자기가 버리고 자기 쓴 것은 부담할 줄 아는 그런 것이 되어야지, 자기 책임질 줄 아는 그런 시민들이 되어야 됩니다.
여하튼 문화마인드에다가 경영마인드를 접목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
그 다음에 센텀시티 관광특구 확대와 관련해서 관광특구로 확대할 경우에 어떻게 하겠느냐?
이것도 우리 최위원님 늘 해운대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그런 평소 마음을 우리가 받들어서 센텀시티를 관광특구로 확대를 해서 해운대에 도움을 줘야 되겠다 하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검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해운대관광특구는 잘 아시다시피 숙박이라든지 유흥위주로 되어 있고, 센텀시티는 앞으로 쇼핑이라든지 컨벤션 또 디지털미디어존 DMZ 이런 것들이 들어섭니다. 이렇게 되면 이것이 복합적으로 기능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앞으로 도심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이것을 지정을 함으로써 여러 가지 세제의 혜택이라든지, 또 외국인들한테 투자를, 외국인 자본을 유치하는데 이런데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판단이 섰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구청과도 협의를 하고 시민들의 여론도 수렴해 보니 확대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측면에서 의견이 수렴이 돼서 저희들이 12월 중에 문화관광부에 신청을 하겠습니다.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도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저는 환영합니다. 환영하지만 이미 해운대는 우동, 중동, 송정해가지고 관광특구에 들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달맞이고개 올라가면 도로변 쪽에는 전부 관광특구로 들어가 있는데 영업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센텀시티에 관광지구를 만들었을 때 상업지역에는 웬만한 사업은 다 할 수 있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예.
그러면 관광특구라 그러면 다른 데서 못하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예.
다른 말은 더 안 보내겠는데 우리가 저녁 늦은 시간에 오만 것 다 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세계 선진국에서도 다하고 있는데 왜 우리는 체면만 차리고 있느냐? 이것은 안된다 이거죠. 우리는 탈피해야 된다. 사고의 탈피를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센텀이 관광특구로 지정이 되면 혹시나 기존의 해운대에 어려움이 닥치지 않나 하는 우려를 일부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 드린 대로 가능하면 저희들은 외국자본을 유치해서 상업적인 것보다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나가는 것이 우리 해운대는 볼거리를 우리가 확장하는 측면에게 바람직스럽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 이왕 관광특구를 만들기를 바라고, 관광특구라면 특수한 영업도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계속 연구를 해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찾아가는 예술단이 월드컵 조추첨 행사도 하는지 이런 질의를 하셨습니다.
사실 찾아가는 예술단 운영은 사실 여기 우리 관장님들이 와계십니다만 우리 시가 어느 시․도보다도 아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까 말씀대로 문화의 대중성 확보를 위해서 열심히들 하고 있고 또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2000년의 경우에는 16회를 했습니다만 금년에는 30회로 근 배나 확대를 해서 시민들에게 문화의 향유기회를 확대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월드컵 조추첨 행사시 예술단 참여는 월드컵조직위원회 요청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12월 1일 오프닝행사가 있습니다. 이런 공식행사 시에 시립교향악단도 전단원이 참여를 하고, 시립합창단도 전단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그 계획은 어디까지나 조추첨하는 날, 컨벤션에서 하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본위원이 물어보는 것은 그것이 아니고, 내가 88년도 김홍구 관광국장할 때 내가 일본에 스폰서로 따라 갔습니다. 일본에 가서 시립무용단 40~50명이 무용을 하니까 일본사람들이 관광객이 몰려와가지고 난리를 치고 그런 것 아닙니까? 우리도 이런 기회에 이미 28일이나 29일되면 조추첨하는 사람들이 세계에서 몰려올 것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와서 컨벤션센터에서 조추첨하기 전에 볼거리 같은 것을 대민사업으로 해운대 어디 일원에서 이루어져야 된다 바로 그겁니다.
대민사업으로 이것은 시에서 시립무용단, 국악단, 교항악단, 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 어린이합창단, 시립극단 해가지고 7개 단체를 데리고 있는데 이 분들 다 우리 시에서 급료 주고 일 시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봉사하고 대민사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당연하신 말씀이고, 저도 지난번에 문바이시에 가서 아주 감격스러운 장면을 목격을 했습니다. 그때 우리 무용단이 갔었습니다만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아주 대단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신문에 보도도 됐습니다만 외국분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래서 이러한 좋은 작품을 갖고 있는 우리 예술단을 가급적이면 많이 공연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갖는데 그것이 예술단도 나름대로 준비기간도 필요하고 어느 정도 휴식기간도 필요하고 자기들도 나름대로 리듬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우리가 공연을 확장할 수 없는 그런 애로는 있습니다. 있어서 가능하면 그런 때와 장소를 가려서 저희들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월드컵 조추첨 행사와 관련해서 아까 벡스코에서 하는 행사는 그렇게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해운대 바다마을 만들고 거기다가 이번에 별도 특설무대를 만들어서 거기에 ‘웰컴2002부산’이라는 그런 행사를 합니다. 거기에 보면 여러 가지 우리 부산의 어떤 민속전통예술, 또 국악관현악단도 들어가고 나름대로 저희들이 계획을 해서 공연을 계속 합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또 거기다가 덧붙여서 한국전통문화축제라 해서 도자기라든가 탈 같은 것 전시도 하고 해서 많은 소개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걱정스러운 것이 날씨가 차기 때문에 과연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스럽지 나름대로 계획은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큰 날씨의 변화가 없는 한 어디든지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쫓아가야죠.
알겠습니다.
좌우간에 조추첨 12월달에 하는 것이 성황리에 끝날 수 있고, 또 시에서 문화관광국에 협조하고 해가지고 성공리에 조추첨 행사가 끝나도록 기대하겠습니다.
예,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장시간 수고 많았습니다.
국장님은 우리 관광문제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은 좀 수익성을 가져 달라는 이런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부산근대화역사관에 중구하고 합의를 잘 봤다는데 이게 연차적으로 뒤에 아메리카센터 뒤를 다 매입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 역사관을 위해서도요.
그리고 일본인 거리를 만들자는데, 이 일본하고는 우리 역사가 오랜 한이 맺힌 게 되어서 좀 참고로 하시고, 제 생각 같으면 안희재기념관하고 근대역사관하고 그 거리를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게 오히려 일본인 거리보다 낫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한번 중구하고 합의를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뭐 질의할…
그리고 이종철위원하고 홍성률위원 질의는 서면으로 답변을 좀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참조)
․李鍾喆委員에관한書面答辯書
․洪性律委員에관한書面答辯書
(文化觀光局)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정화원위원 질의할 것 있습니까?
예, 간단히 한 말씀만 질문해 보겠습니다.
관광특구가 부산에는 해운대 한 군데밖에 없죠?
예, 그렇습니다. 한 군데…
전국에는 이게 얼마나 됩니까?
전국에는 현황을 저희들이 자료를 한번 챙겨봐야 되겠습니다.
나중에 자료를 한번 주시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관광특구와 비특구의 차이점을 간단히 좀 한 말씀 설명을 해 주세요.
그게 우리 최위원님이 늘 걱정하시는 부분 중의 하나인데요. 그때 관광특구를 하자는 게 여러 가지 세제혜택 이런 것도 물론 있었습니다마는 가장 그것이 그때 당시에 영업시간을 제한할 때 얘기입니다. 영업시간을 좀 제한을 해서, 그때는 우리가 범죄와의 전쟁 등등으로 해서 그런 것 때문에 영업시간을 좀 특혜를 주고 했는데 그것이 영업시간이 전체 풀리는 머리에 효과는 많이 적어졌고요, 그 다음에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할 때 또 한 20%, 타 지정 안한 지역보다는 20% 가산지원을 한다든지, 또 종합휴양업 설치를 위해서 미화 5,000만불, 그러니까 약 650억 투자를 했을 때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을 하면 여러 가지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그런 것.
그 다음에 카지노, 그러니까 이런 허가를 하는데 카지노 같은 것, 허가를 하는데 특구에 우선권이 있다는 것, 이런 효과가 있고, 특히 외국인들한테 관광특구라는 그것이 하나의 상징적 효과가 있지 않느냐 이런 여러 가지 효과들이 좀 있습니다.
특구에 대한 법률이 따로 있습니까?
그것은 없고, 관광진흥법에 그렇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별도 법으로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委員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동료위원들께서 지적하신 사항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에 따르는 충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되는 부산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경기 등 국제행사에서 부산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문화관광국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 진지하고 깊이 있는 질의를 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이상으로 2001년도 문화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監査終了를 宣布합니다.
(18시 20분 감사종료)
○ 출석전문위원
鄭泰哲
○ 피감사기관참석자
文 化 觀 光 局 長 安準泰
文 化 藝 術 課 長 李鍾源
觀 光 振 興 課 長 鄭聖圭
國 際 協 力 課 長 李圭浩
文 化 會 館 長 吳義東
市 民 會 館 長 趙顯旭
市 立 博 物 館 長 朴有盛
市 立 博 物 館 福 泉 分 館 長 宋桂鉉
市 立 美 術 館 長 許 榥
忠 烈 祠 管 理 事 業 所 長 鄭潤光

동일회기회의록

제 11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3 대 제 111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9
2 3 대 제 111 회 제 8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7
3 3 대 제 111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8
4 3 대 제 111 회 제 7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7
5 3 대 제 111 회 제 6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8
6 3 대 제 111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7
7 3 대 제 111 회 제 6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6
8 3 대 제 111 회 제 5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17
9 3 대 제 111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2-17
10 3 대 제 111 회 제 5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17
11 3 대 제 111 회 제 5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17
12 3 대 제 111 회 제 5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1-12-16
13 3 대 제 111 회 제 5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30
14 3 대 제 111 회 제 5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7
15 3 대 제 111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7
16 3 대 제 111 회 제 5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6
17 3 대 제 111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2-17
18 3 대 제 111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1-12-12
19 3 대 제 111 회 제 4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06
20 3 대 제 111 회 제 4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06
21 3 대 제 111 회 제 4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06
22 3 대 제 111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2-05
23 3 대 제 111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1-30
24 3 대 제 111 회 제 4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28
25 3 대 제 111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7
26 3 대 제 111 회 제 4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6
27 3 대 제 111 회 제 4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3
28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본회의 2001-12-20
29 3 대 제 111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2-06
30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05
31 3 대 제 111 회 제 3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05
32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05
33 3 대 제 111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2-04
34 3 대 제 111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1-29
35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27
36 3 대 제 111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6
37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3
38 3 대 제 111 회 제 3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3
39 3 대 제 111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0-12-11
40 3 대 제 111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02-01-03
41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본회의 2001-12-17
42 3 대 제 111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1-12-10
43 3 대 제 111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2-05
44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04
45 3 대 제 111 회 제 2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04
46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04
47 3 대 제 11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2-03
48 3 대 제 111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1-28
49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26
50 3 대 제 111 회 제 2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3
51 3 대 제 11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3
52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2
53 3 대 제 111 회 제 1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03
54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03
55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03
56 3 대 제 111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2-03
57 3 대 제 11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9
58 3 대 제 111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1-26
59 3 대 제 11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2
60 3 대 제 111 회 제 1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2
61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22
62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2
63 3 대 제 111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1-11-21
64 3 대 제 11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1-11-21
65 3 대 제 11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1-11-21
66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본회의 2001-11-21
67 3 대 제 111 회 개회식 본회의 200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