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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제111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보사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제4차
  • 의회사무처
(10시 1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1회 정례회 제4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문화관광국 소관 200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0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02년도세입․세출예산안(계속) TOP
가. 문화관광국 TOP
2. 2002년도기금운용계획안(계속) TOP
가. 문화관광국 TOP
3. 2001년도제3회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계속) TOP
가. 문화관광국 TOP
(10時 14分)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문화관광국 소관 2002년도세입․세출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02년도기금운용계획안, 의사일정 제3항 2001년도제3회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상정합니다.
문화관광국장 나오셔서 200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0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입니다.
존경하는 안영근 위원장님을 비롯한 보사문화환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정례회 의사일정 가운데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2002년도 예산안심의를 위하여 시간을 할애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해는 우리 부산을 문화도시, 관광도시, 세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문화의 대중화계획, 2002년 부산방문의 해 지정, 부산의 세계화 전략 수립 등 3대 특별정책과제의 추진과 2002년 세계합창올림픽과 2003년 국제회의협회 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위원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2002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參 照)
․文化觀光局2002年度歲入․歲出豫算案槪要
․文化觀光局2002年度基金運用計劃案
․文化觀光局2001年度第3回歲入․歲出追加更正 豫算案槪要
(文化觀光局)
(이상 3件 附錄에 실음)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입니다.
문화관광국의 200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 내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參 照)
․文化觀光局2002年度歲入․歲出豫算案 檢討報告書
․文化觀光局2002年度基金運用計劃案 檢討報告書
․文化觀光局2001年度第3回歲入․歲出追加更正 豫算案 檢討報告書
(專門委員)
(이상 3件 附錄에 실음)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200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01년도 제3회 추경안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광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광위원입니다.
안준태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수고가 많습니다.
먼저 2002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사항별설명서 1055페이지의 세입에 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입내용을 보면 문화회관, 시민회관, 시립박물관, 충렬사, 시립미술관 등이 2002년도 세입에 12억 7,800만원이 삭감되었는데 그 삭감된 사유가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좀 이해가 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삭감된 사유를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보면 공유재산임대료가 작년 대비해서 10억 6,200만원 그 다음에 기타사용료가 1억 4,400만원…
그것 아마 조금 유인이 잘못된 부분인데…
기타잡수입이 2,400만원, 무엇이 잘못 됐어요
인쇄가, 유인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것은 보니까 세외수입이나 이런 데 총괄금액은 인쇄가 잘못된 것은 이해를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임대료라든지 모든 게 세입이 삭감되었어요.
그 내용은…
인쇄 잘못은 아닌데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공유재산임대료가 3,000만원정도가 감소가 된 것은…
그래 어떻든 인쇄 자체가 잘못됐다 하더라도 세입이 삭감됐죠
예, 그렇습니다.
그 사유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예,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공유재산임대료 수입이 3,000만원 정도가 감소가 됐습니다. 감소가 됐는데 그것은 문화회관의 영빈관 임대료 수입이 금년도에는 9,940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는 문화회관 영빈관 건물이 노후화되고 해서 평가액이 감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낙찰가격이 낮아짐에 따라서 6,750만원으로 낙찰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3,200만원 정도가 수입액이 감소가 됐고, 그 다음에 사용료 수입이 1억 9,100만원이 감소가 됐습니다.
그것은 입장료 수입이 4,700만원, 기타사용료 수입액이 1억 4,400만원이 감소되었습니다만 입장료 수입 4,700만원이 감소된 것은 저희들이 토요문화의 날 행사 일환으로 문화회관 시립예술단 토요상설공연을 전에는 유료화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무료 개방함에 따라서 2,200만원이 감소가 되었고, 또 시립미술관, 또 복천분관, 충렬사에도 무료 개방을 했습니다. 특히 65세 노인, 또 단체학생들이 입장할 때 면제를 했습니다. 이래서 그 감면폭이 확대됨에 따라서 2,500만원 해서 입장료 수입이 4,700만원이 감소가 되었습니다. 됐고 기타사용료 1억 4,400만원이 감소된 것은 우선 제일 큰 것이 시민회관을 개․보수를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기 때문에 강당 사용일수가 내년에 아주 많이 줍니다.
저희들이 내년 공기는 7월까지 되어 있습니다만 4월까지 마쳐서 월드컵 문화행사는 그 쪽에서 치르도록 그렇게 계획은 하고는 있습니다만 일단 강당 사용가능 일수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그것이 1억 1,800만원정도가 되고, 또 문화회관 악기대여료를 3,600만원을 금년도의 예산에 포함을 시켜놨습니다만 실제 민간인들이 악기를 많이 가지고 실제 악기대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실적이 30만원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래서 3,600만원 전액을 이건 유명무실한 과목 존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것을 전액 삭감을 했습니다. 이래서 내용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문화예술관련 회관이나 미술관 등은 공공성을 띄고는 있겠지만 세출예산 총괄표를 보면 상당히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이나 충렬사관리사업소, 시립미술관 등 예산이 많이 증액이 됐어요. 세출은 증액이 되는데 세입은 계속 줄어드니까 사실은 안타까운 뜻에서 질의를 했습니다.
충분히 위원님 지적은 이해가 갑니다.
그 다음 1072페이지 민간경상보조를 보면 한국성씨연합회 지원이 2,000만원이 있는데 한국성씨연합회가 문화예술을 위해서 어떤 기여를 하기 때문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씨연합회 예산이 금년에 3,000만원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내년도 예산에는 2,000만원으로 1,000만원을 삭감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했는데 성씨연합회가 하는 주요 추진사업이 충효 및 도의사상을 앙양하는 교양, 계도, 또 족보문집, 도서실 설치 운영, 또 선인유적지 순례 이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우리 시민이나 학생들이 가면 갈수록 어떤 조상에 대한, 효에 대한 그런 사상들이 지금 엷어져 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 효의 사상을 고양시키는 그런 것은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측면에서 예산을 금년도에 3,000만원을 넣었다가 위원님 말씀의 의도대로 조금은 일부 문화사업으로 볼 수 있겠느냐 하는 일부 지적도 있고 해서 내년도에는 1,000만원정도 삭감을 해서 2,000만원만 예산에 반영했다는 점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뜻은 이해가 갑니다만 사실은 한국성씨연합회가 우리 부산시민을 위해서 효의 사상을 고양을 하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위원이 생각하기로 아직까지 그런 사업을 하는 것을 듣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족보문제는 각 성씨들이 자기 족보를 좀더 널리 알리기 위해서 박물관, 도서관 이런 데 많이 배부를 합니다. 배부를 하고 있고, 나는 이 한국성씨연합회가 단순한 친목단체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전 국장님의 말씀은 성씨연합회가 어떤 대외적인 홍보차원에서는 그런 사업을 한다고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사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국장님 한번 확인을 해 보셨습니까
예, 저희들이 돈을 지급을 하면 쓴 용처에 대해서 저희들한테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금년도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충효사상 특강을 주로 많이 했습니다. 임원들이 밖에 나가서 특강을 한 80회 특강을 했고, 또 효자, 효부, 열려 표창 이것이 9명을 했고, 족보에 대해서 문집해설, 지도, 전산화 작업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주된 내용은 성씨연합회에 있는 분들이 충효사상에 대해서 특강을 주로 많이 해서 우리 학생들이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충효사상을 고취시키는 그런 역할이 주된 역할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1074페이지 부산의 조류도감 발간 지원 1억원이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내년도. 이 조류문제는 우리 문화관관광국 소관이 아니고 오히려 환경국 소관이 아닙니까
이것은 그렇습니다. 저희들 소관 하면…
조류 같은 것, 철새라든지 그런 새 종류의 도감을 발간하는 것인데 물론 여기 한다면 도감을 발간해서 우리나라의 철새나 귀한 새가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측면에서 관광차원은 되기도 합니다만 문화예술 분야에 조류도감 발간지원비가 편성됐다는 것은 본위원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것은 위원님 낙동강 철새도래지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179호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재를 관리하는 데가 저희 국에서 하기 때문에…
아! 문화재관리 차원에서…
예, 관리차원에서 이것이 조류가 계속 줄어든다, 늘어난다 하는 것에 대한 정확한 통계나 이런 것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예산을 내년에 1억을 넣어서 일대 정리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기록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조류가 줄어드는 것인지, 늘어나는 것인지, 또는 종류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하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작업을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1억을 넣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같은 페이지 2002년 부산비엔날레 개최지원이 5억원이 편성이 되었는데 여기에 국비가 10억 지원이 됐죠
예.
그래서 내년도 비엔날레행사 소요예산이 국비 10억원, 시비 12억원, 자체 조달 8억원 등 30억원 규모로 계획했는데 국비 10억원은 확보됐는데 시비가 12억원 중에서 5억원밖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행사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문화관광국의 민간단체지원금 100% 이상 대폭 증가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국제행사에 예산이 확보되지 못한 것은 전체 예산에서 우선 순위가 뒤바뀌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희들도 예산이 줄은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안타깝습니다. 당초에 저희들도 우리 예산실에는 12억을 요청을 했었습니다. 12억을 요청을 했는데 도저히 예산사정상 5억밖에 안된다 이래서 7억이 삭감이 됐습니다만 비엔날레 예산도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고, 그래서 저희들 그 동안에 예산실하고 무수한 접촉을 했습니다. 조직위원장을 비롯해서 관계되시는 분들이 예산실에 가서 무수한 설명도 하고 협조요청도 했습니다만 불가피하게 이렇게 5억만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국비가 10억이 지원되면 시비도 10억정도는, 12억까지는 무리지만 10억정도는 지원을 해서 행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되어야 되는데 그러면 추경에도 그러한 계획이 없고요
아니 그래서 저희들 생각은 바로 위원님 말씀대로 이게 거의 매칭펀드 적인 성격이 다분히 있기 때문에 10억을 줬는데 시에서는 5억밖에 안됐다면 이것은 집행에도 틀림없이 제동이 걸리지 않느냐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래서 저희들 생각으로는 내년 1회 추경 때 최대한 일부를 확보를 해서 비엔날레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 1075페이지 보면 지역축제 지원이 있는데 지역축제 지원 이것이 각 구․군에 지원하는 것이죠
예, 그렇습니다.
각 구․군의 지역축제 지원금이 물론 구․군에서 예산 확보가 가능하면 모든 행사가 시에 의존하지 않을텐데 사실은 구․군은 인건비도 제대로 줄 수 없을 정도로 재정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역축제가 상당히 어려움이 많아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2억을 가지고 각 구․군의 지역축제에 배분을 한다면 사실 이것은 형식적인 체면 유지밖에 안되는데, 시로서. 그러면 이것이 지역축제 지원이 어느 부분에 얼마씩 지원되는 겁니까
사실 축제에 대해서는 위원님 지적의 말씀도 맞고, 사실 일부에서는 이게 축제가 많지 않느냐 구 단위로. 이런 일부 지적도 있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2억을 풀예산으로 해서 저희들이 금년도에도 2억을 했습니다. 2억을 했는데 총 14건을 지원을 했는데 이게 예를 들어서 부산오륙도유엔축제라든지 다대포몰운대축제,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들이 신청을 받아서 심사를 합니다. 심사를 해서 일부 차등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하여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 기본 생각은 그렇습니다.
각 구의 자치단체장들이 하고자 하는 축제에 대해서는 크게 말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경쟁력은 가져야 되겠다. 이것이 너무 방만하게 흘러서 유명무실하게 예산만 낭비하는 그런 지역의 관광객 유치차원보다도 화합축제로 흘러가는 그런 경향은 앞으로 조금 시정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측면에서 저희들이 내년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만 좀 평가제도, 심사평가제도를 한번 만들어서 그것을 축제의 어떤 성격, 또 효과 이런 것을 면밀히 분석해서 차등 지원을 해야 되겠다 이래서 경쟁력 있는 것은 키우고 또 경쟁력이 없는 것은 스크랩 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다만 2억이 조금 부족한 것도 저희들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예산사정상 내년에 금년 수준으로 일단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이 예산이 금년 수준이네요
그렇습니다. 2억 똑같습니다.
알았습니다.
다음 1080페이지에 아시아드주경기장 및 상징가로 조각품 제작 설치가 20억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 상징가로 조각품 내용을 한번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예, 이것이 아시아드주경기장하고 연산동에서 가는 상징가로 하고 거기다가 조각품을 좀 놓겠다 해서 이게 원래 지난 88올림픽 때 300억을 들여서 올림픽공원을 조성을 한 바가 있습니다. 서울에.
그래서 저희 시에서도 당초에 유엔공원 주변에다가 아시안게임조각공원을 하나 만들자 이렇게 해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주관을 해서 추진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예산상 우리 조직위원회도 어렵고 해서, 또 그 계획이 각 구간의 경쟁도 심하고 이렇게 해서 그것이 계획이 일단 보류가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고 그 대신에 우리 아시안게임주경기장하고 상징가로 쪽에다가 조각품을 설치를 해서, 너무 아시안게임주경기장 부근이 삭막하고 하니까 예술작품을 놓아서 분위기를 갖출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측면에서 국제경기준비단에서 당초에 추진을 해 왔습니다. 추진을…
그 내용은 얘기는 들어서 아는데 이것이 당초 아시아드조각공원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조금 전에 추진했지 않습니까 했는데 그러면 이 예산도 20억이라고 하는 이 예산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부담을 해가지고 하는 게 맞지, 어떻습니까 시에서 이것을 꼭 부담을 해야 됩니까
그래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의 예산이 저게 여유가 있으면 당연히 하겠습니다만 저것도 예산이 부족해가지고 전부 국비를 받고 시비를 받는 입장에서 운영비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국고예산 때문에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만 결국 그 돈이 시 예산으로 지원이 되어야 될 부분이라서…
어차피…
예, 어차피 그렇게 돼서…
예, 알겠습니다.
그 밑에 보면 감리비가 있는데 시민회관 개․보수 및 증축해가지고 200만원인데 이 감리비가 공사금액의 5.72%인가 이렇죠. 산정하는 게.
그것은 모릅니까
그런데 우리가 시민회관 개․보수비가 17억 9,700만원 금년도 예산이 편성됐는데 감리비가 200만원이라고 하면 예산편성을 잘못한 것 아닙니까
그 문제는 제가…
담당과장님 답변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시민회관 관장이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민회관 개보수공사는 건설본부에서 직접 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을 내용을 확인을 해가지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확인하는 과정에서 확인을 해 주시고, 그 다음에 국장님! 부산근대역사관 조성사업비도 책정이 되어 있는데 역시 이런 건설사업을 하게 되면 감리비라든지 부대시설, 시설부대비라든지 이것이 예산에 편성되어야 되는데 편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번 확인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근대역사관은 제가 지금 기억하기로는 내년에 20억 들어가는 것은 주차장 건설비고, 지금 공사하고 있는 예산은 금년도 예산에 다 감리비하고 포함이 되어서 공사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20억 그것은 주차장 확보예산이 20억이 들어가 있습니다.
주차장 확보입니까
예.
그러면 1084페이지 영화투자펀드 지원 부산영화개발비 지원, 부산영상벤처센터 운영지원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번 설명을 해 주시렵니까
내가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 하면 우리 부산이 ‘친구’라는 영화를 제작해가지고 상당히 흥행성과는, 관객도 많이 유치하고 흥행성과는 올렸습니다만 그 시나리오로 인해가지고 범죄에 어떤 악용이 된다는 그런 문제가 상당히 우리 사회기강이나 기본질서를 완전히 문란하게 해 버리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시나리오 선정과정이라든지 이게 정말 우리 시민이 그 영화를 봐가지고 사회에 이렇게 규범이 될 수 있는 이런 행동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영화를 봐가지고 사회질서를 어지럽게 한다면 이것은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영화투자에 대해서 좀더 고려를 해 볼 문제입니다.
여하튼 ‘친구’ 영화로 인해서 모방범죄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친구’라는 영화가 부산에 순기능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일부 위원님 지적하신 바대로 역기능적인 측면도 있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여기 영화투자펀드에 5억 들어가 있고 영화개발비 지원에 3억 들어가 있는데 영화투자펀드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이게 우리 영상위원회에서 저희들이 예산을 3억을 줘서 하려고 그럽니다만 KTV라고 같이 100억정도 펀드를 만들어서 5억만 저희들이 출자를 합니다. 그래서 100억을 만들어서, 한 구좌가 5억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부산에 지금 사실상…
그 내용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설명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일단 내가 하는 것은 그러한 사회의 악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고…
영화개발비 지원도 3억이 되어 있습니다만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어떤 폭력영화나 이런 영화보다는 부산을 잘 소개하는 이런 영화에다가 지원을 해서 그런 모방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1106페이지 문화회관 대형버스 주차를 위한 진입로 정비 이래가지고 1,320만원 예산이 편성됐는데 내가 누차 국장님에게 말씀을 드린 사항입니다. 이게 왜냐 하면 대형버스가 진입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노폭을 확장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 주위가 교통체증도 있고 이래서. 이게 1,320만원을 가지고 진입로 정비를 어떻게 할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것은, 이것도 역시 형식적인 예산편성이 아닌가 싶어서 질의를 했습니다. 답변 안해도 되겠습니다.
다음에 1212페이지입니다. 충렬사관리사무소 소관인데요.
충렬사관리사무소에는 금년에도 2001년도에도 아마 노후휀스 교체비가 편성이 되었었는데 2002년 예산에도 노후휀스 교체 3,000만원, 조경휀스 교체 2,500만원, 이게 뭐 휀스를, 그렇게 노후가 되었습니까 작년도에도 휀스교체를 했을 텐데.
예, 그 문제는 우리 사업소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답변을 구체적으로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답변대에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렬사관리소장이 답변 올리겠습니다.
충렬사 노후휀스가 전체가 경계휀스가 있고 조경휀스로 대충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바깥 울타리 형식으로 하고 있는 경계휀스가 1160m입니다.
그 중에 위원님들 협조해 주신 덕분으로 2000년도, 2001년도 해서 다 사업을 마치고 내년도에 한 336m정도 남아있습니다. 이게 3,000만원 하면 전체 노후휀스 교체사업이 완료되겠습니다.
그러면 노후휀스 교체는 다 끝났네요
예, 내년되면 3개년 계획 중에…
일괄 안하고 그렇게…
예산을 올렸지만 그 예산부서에서 전체 반영이 안되고 해서 그렇습니다.
삭감이 되었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그 다음에 시립미술관소관인데, 역시 시립미술관 화단 조경휀스 설치 이래 되어있는데, 스테인레스 난관제작 1,650만원, 휀스설치비 1,210만원 이래가지고 2,860만원이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현재 시립미술관에 화단 조경휀스가 없습니까
거기 앉은 자리에 시립미술관장님 간단하게 답변해 주실랍니까
이번에 공사를 해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공사를 해가지고 새로 만들었어요
예, 예.
그럼 이번에 공사를 해가지고 새로 만들었으면 이번 2002년도 예산은 필요 없지 않습니까 금년에 했으니까.
그 부분에 저희들이 지금 현재 새로 만들은 신시가지와 새로 개통된 그 부분에 전혀 공사가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휀스 부분이 아직도 연결되어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화단 일부 부분만 완성을 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252페이지 보면 관광안내소 운영지원이 1억 1,000만원, 그 다음에 1253페이지에도 종합관광안내소운영이 9,400만원, 관광안내소 운영지원은 이렇게, 여기는 기금이 있다고 구분해 놓은 겁니까
그게 내용이 조금 다른데요. 지금 관광안내소운영지원 되어 있는 1억 1,000만원은 지금 저희들이 현재하고 있는 김해공항 국내선, 국제선, 또 국제여객터미널, 러시아 안내소, 다대포여객터미널 여기에다 하는 것이고요. 9,400만원이라고 별도로 되어 있는 이것은 저희들이 사직주경기장에다가 종합관광안내소를 내년에 아시안게임을 대비해서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에 이게 되고 나면 거기에 예산이 9,400만원 들어가는 것으로 구분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이기광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수택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수택위원입니다.
안준태 국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습니다.
저는 항상 생각을 하기로 실질적으로 문화부분이 인간생활에 있어서 반쯤은 차지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대우받기는 부산시 전체의 행정력이라든가 보기에는 이것은 턱도 없이 일 개 국을 가지고 이것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내가 지금 ‘행복이 뭐냐.’ 이렇게 사전에 찾아보니까요, ‘행복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만족한 상태다.’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던데, 도대체 정신적, 육체적으로 육체적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물리적인 거고 정신적이라고 하면 문화면에 차지를 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인간생활에 있어서 문화면이 아주 중요하고 지금 여기에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들도 아주 중요한 행정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좀 그렇게 해 주시고 앞으로 문화면에 좀 치중을 해 주십사 하는 것을, 저는요 10년 넘게 시의원 생활하면서 지금 도로 닦고 무슨, 물론 그것도 급합니다.
거기에 밀려가지고 전 시비, 시민의 예산을 전부 그쪽으로 돌리고 문화관광 이 부분에는, 이것은 또 거지 취급하고 있는 그런 실정에 있어요. 그래서 힘없는 부서로서 유명하게 문화면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질문보다도 총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지금 예산을 보면 떡 갈라 주듯이 5억짜리 아마 편성이 되어 있을 겁니다. 구입비를.
그런데 부산에 와가지고 미술관 그렇게 크게 지어 놓고 볼거리가 있어야 누가 찾아오지. 또 박물관 지금 새로 집을 지어가지고 박물관 내에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없는데, 그래하고 있는데 지금 앞으로 이 박물관 내용을 좀 채워가지고 우리가 인간생활에 정신문화를 살찌우게 하려면 문화면에 치중을 해야 되는데 우선 급한 것이 무슨 단체 여러 개 많던데, 정신없이 많은데 이 단체에 조금씩, 아까 성씨문제도, 성씨연합회 그것은 자기 사업 아닙니까 자기 사업인데 부산시가 다믄 1,000만원이고 2,000만원이고 보태준다는 것은 돈이 있으면 되지만 그런 면보다는 우리 문화면을 더 중시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항도부산이니 무슨 문예진흥백서니 이래가지고 문화관광국에서 내는 책자가 안 많습니까
예, 예.
그런데 시에서 발행하는 10대 명소라든가 이렇게 사진해가지고 외국인 오면 선전하고 하는 것은 관광국에서 안 합니까
그것은 역사적인 그런 책자들은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있고요. 관광화보라든지 이런 것은 우리 관광과에서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관광과에서 하고 있죠
예.
그럼 지금 부산에서 시장이나 외국인이 오면 선전책자 같은 것은 어떤 것을 냅니까
주로 관광화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화보
예.
그런데 그것은 여기 별로 없네요. 우리 관광국에는.
홍보예산에…
외국에는…
예, 됐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외국의 각 도시에 우리가 방문을 많이 합니다. 위원회에서 조사차 방문을 많이 하면 그 도시에 가면 그 도시의 유명한 역사라든가 관광안내를 착실히 받고 오거든요. 그러면 한번 더 가고 싶은 생각이 있게끔 화보라든가 잘 만들어내는데 부산시에는 오면 아무 꺼리가 없어요. 선전할 꺼리도 없고 이래서 관광객이, 관광객 관광 PR을 하는데 아주 인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안국장 계시는 동안에 관광국의 안내를 잘해가지고 부산 시민이나 외국인이 오면 찾아볼 수 있게끔 좀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페이지 1068페이지에 자성대공원부지 임차사용료가 700만원이 계상이 되어 있는데요. 이 자성대공원은 개인부지가 많은 것 아닙니까
700만원가지고 한 사람에게 계약을 하는 겁니까 임차료
예, 그게 문화재구역에 지금 포함되어 있는 한 284평, 거기에 대한 그…
그런데 이것은 뭐 해마다 우리가 임차하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거 사가지고 하든지 해야 되지 이것을 매년 이래 있어가지고 되겠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어떻습니까
그렇습니다.
이게 예산만 되면 저희들 생각도 다 사주는 게 원칙입니다. 문화재 포함되어 있는 부분 사주는 게 원칙인데 가능하면 예산사정만 허락되면 저희들 사는 쪽으로 한번 같이…
아니 그것 돈 얼마 안 들건데요.
저기 뭐 그것은 나중에 의논해 보고하시고요.
그 다음에 아까 이기광위원이 비엔날레에 대해서 질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복보다도 비엔날레, 국장님 답변 들으니까 추경에라도 이것을 확보를 해가지고 한다고 하니까, 이것 제가 여기에 관여를 조금하고 있습니다. 하는데, 겉에 있을 때에는 비판하기 쉬워가지고 “돈 5억인지 10억인지 들일 게 있느냐.” 이렇게 비판하기 쉽습니다마는 실제 안국장 아시다시피 광주비엔날레 같은 경우는 100억 같은 예산을 가지고 하는데 불과 2~30억 이것을 가지고 2~30억도 잘 되지도 않은 것 가지고 억지로 하고 있는 모양인데요. 지금 국비 10억원 되어 있고 그래 적어도 부산시에서 10억원 확보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인데, 아까 말씀에 추경에라도 어떻게 좀 해 보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 단단히 되게끔 국제망신을 안 시키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거기에 보면 비엔날레 자료수집을 위해서 3명이 5회 220만원이 되어 있는데, 이 비엔날레 자료수집이라고 하면 조직위원회에 맡기는 겁니까
문화관광국에서 직접 하는 겁니까
이것은 조직위원회에서 하는 겁니다.
그렇습니까
예.
여기 직원 아닙니까
이것은 국내여비입니다 224만 6,000원 하는 것은 국내여비입니다. 이것은 우리 직원들 국내여비입니다.
아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민감한 문제인데 국장님 죄송합니다마는, 초대 시의원 때는 제일 많이 따진 것이 업무추진비인데 다른 것은 보지도 안하고 업무추진비만 무조건, 시장이 얼마 쓰느냐 부시장이 얼마 쓰느냐 이래가지고 업무추진비를 많이 따졌는데 지금은 의원들이 업무추진비를 이야기를 안하려고 그래요. 우리 한국실정에서 이게 많은 것도 아니고 그런데 욕보는데 이것은 될 수 있는 대로 덮고 나가려고 하는데 여기에 보면 1069페이지에 보면 문화예술업무추진비가 1,800만원이 되어 있고, 그 다음에 개별적으로 쭉 나열해가지고 얼마얼마씩 되어가 있습니다. 되어가 있는데 1,800만원 내역과 또 그중 끝에 뒷장에 보면 문화관광업무추진비라고 해가지고 810만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이것하고 성질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업무추진비하고 문화관광업무추진비하고 차이점이 뭐냐 이겁니다.
예, 그것은 그렇습니다.
앞에 나와 있는 문화예술업무추진비 1,800만원 되어 있는 이것은 각 분야별로 우리 시장이 주관하는 행사 큰 행사들이 있습니다.
그래 이것은 위에 것은 시장이 쓰는 거고 밑에 이것은 국에서 하는 거고 그렇죠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참 묘한데, 그 전에는 시장판공비, 업무추진비 그렇게 딱 했는데 지금은 각 처에다가 전부 이런…
각 국에다가 소관별로 지금…
이것 모르는 겁니다. 시장이 얼마 되어 있는지 지금. 예결위원들 앞으로 나가시거든 전부 다 이것 해가지고, 알고나 지내야 될 것 아닙니까 시장의 돈 업무추진비가 얼마인지 또 부시장이 얼마인지 알고는 지나가야 되는데 전혀 얼마인지 그것도 모르고 전부 의원들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알겠습니다.
이것 지금 이야기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이야기하기가 껄끄러워요, 공무원은.
사항별설명서 1072페이지에 민간경상보조금이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나열되어 있는데 아까 전문위원 검토보고에도 어느 항목 그런 게 있었는데 이게 도대체 말이지 1,000만원, 1,2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4,000만원 쭉 이게 전부 1,000만원 이상이 몇 개 단체인지 그것도 나는 헤아려보지도 못했는데, 작년도에 비해가지고 어쨌든 35.5%가 증가가 되어 있습니다. 작년도에 비해서.
그래서 10억 2,650만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민간경상보조금은 매년 신규지원단체가 늘어나고, 이것 뭐 해마다 줄지는 안하고 작년에 줬으면 금년에 줘야 되고 금년에 새로 준 것은 또 줘야 되고 하니까 자꾸 증가가 되죠.
물론 여러 단체로부터 예산요구가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예산의 특성상 한번 지원되면 내 줘야 되니까 지원해야 되는 문제점이 대단히 많습니다. 단위사업별로 지정하여 예산을 편성하지 말고 일정 예산을 포괄적으로 편성해서 전부 다 10억이면 10억 해가지고 거기에 단단히 사업계획서하고 면밀히 검토를 해가지고 나중에 지원하는 그런 방법이 안 좋겠느냐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예, 이게 늘 지적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마는 이것이 와서 보니까 그렇네요.
예총에서 수 십년동안 이런 관행들이 굳어져있습니다. 굳어져가지고 의례적으로 지금 이렇게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이렇게 행사계획들이 각 예총산하 단체별로 이런 계획들이 되어 있고 이래서 이것을 새로 어떻게 손을 본다는 것이 거의 지금 어려운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저희들이 아까 말씀 드린 풀로 해서 하는 방법이 없겠느냐 해서 예산부서하고도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마는 이게 각 단체들 간의 어떤 경쟁도 있고 해서 아주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고, 이것이 어찌보면 타당성도 있는 것이, 사실 문화의 주체는 문화인들이기 때문에 그 분들의 어떤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한다는 것은 또 타당한 측면도 있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몇 수 십년동안 관행으로 굳어져있는 것을 한번 바꾼다는 것이 엄청나게 어려움도 있지 않겠느냐 걱정도 됩니다.
그런데 국장님 물론 그렇게 해서 쭉 나열이 되는데 지금 금년도에 35.5%가 증가했다 그러면 10년 후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만약에, 만약에 이것이 연연히 이렇게 되면 관행상 한번 주면 못 주지도 못하고 늘 줘야되는 형편 같으면 이 문제가 심각하니까 이것은 어느 시점에 가더라도 좀 정리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있는데요.
이것은 뭐 나뿐만 아니고, 아마 여기 위원들 전체 생각도 다 그럴 겁니다. 심사해가지고 줘야지 떡 갈라주듯이 신청하면 주고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이것은 문화관광국뿐만 아니고요, 어느 국에도 다 이렇데요. 눌러붙어가지고 정리 못하게끔 되어 있어요. 이것 지금 없어진 것도 어떤 사람이 신청하거든. 신청하면 또 줘야 되고 그런 형편에 있으니까 그게 단단히 관광국장 한 사람이 관리하기보다는 포괄로 해가지고 심사하는 국장이라든가 과장님들 모여가지고 의논해가지고 적당히 하는 게 안 좋겠느냐 그런 말입니다.
앞으로 잘 좀 해 주시고, 조금 전에 이기광위원이 말씀을 했는데 조류도감발간 지원 1억 관계 말입니다.
이것은 뭐 그것은 개인적으로 1억을 그저 지원해, 돈을 어느 교수에게 준다 이 말입니까 이게 무슨, 이게요. 조감도, 아까 국장님 설명에 의하면 지금 철새도래지뿐만 아니라 아주 부산에 있는 새들을 쭉 연연히 그것 해 볼만하지 않겠느냐 그래 생각으로 이렇게 말씀을 했는데…
예.
그게 지원단체는 저희들이 경성대학교 조류를 담당하는 그런 곳에다가 지금 발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078페이지 전통사찰 정비 및 보존사업지원 이래 놨는데 이게 뭐 내용이 뭡니까
여기 1억 3,500만원 책정되어 있네요. 1078페이지.
예, 그것은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비를 일부 지원 받아서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게 지원 비율은 국비가 시비…
국비, 시비, 구비, 자부담 이래서 4대 2대 2대 2로 이렇게 하는데 대상 사찰이 정수암, 국청사, 약수암 이렇게 세 군데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전통사찰 정비라고 하면 이게 임의대로 부산시에서 이것 뭐 정비해라 이렇게 명령이 갑니까 이것 사찰정비라는 게 상당히 어려울 건데. 이게 보존…
그것은 저희들이 매년 초에 각 사찰로부터 구를 통해서 보고를 받아가지고요, 보고를 받아서 저희들이 종합을 해서 문광부에다가 올리면 문광부에서 판단해서 국비를 내시를 하면 거기에 따라서 시비와 구비가 확보가 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참 이런 것도 어느 면에 있어서 이게 문제가 많네요, 사실은. 이 사찰하는 게 사찰이나 교회 여기는 다 신도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다하는데 뭐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국비를 갖다가 9,000만원이고 시비는 4,500만원…
이것은 주로 조금 사찰이 어떤 세가 약한 암자나 그런 데 조금 지원되는 그렇게…
예, 그리고 부산진지성 정비 그 밑에 말입니다.
이것은 이번에 이렇게 하면 9억을 하면 완전히 되는 겁니까
예, 일단 마무리를 하는 겁니다.
마무리를
예, 마무리 공사를 합니다.
이런 것은 속히, 조금 전에 근대역사관 조성 여기에 2억…
20억.
20억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역사관 이게 상당히 아직까지 분규가…
끝났습니다.
지난번에 합의가 다 되었습니다. 합의 다 되어서 일단 20억은 주차장 뒤편에 관광버스를 댈 수 있는 주차장을 해 주고, 또 일본인 거리를 지정해 주면 자기들이 공사 재개하는데 동의를 하겠다 해서 지난 11월 13일에 합의를 했습니다. 현재 공사는 하고 있고요.
어쨌든 민원없이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1081페이지에 미술대전 및 미술제 출품작품을 200만원에 두 점을 산다는데 이 두 점을 어떤 이유에서 사며 어디 장치하실 겁니까
이것은 미술대전에 출품해서 상을 받은 그런 작품, 또 기성작가 초대전을 해서 우수한 작품 이런 것을 한 두 점정도 구입을 해서 지금 시청에 일부 공간에 걸려있는 그런 그림들입니다.
아! 그 작품을 구입을 해 준다 이겁니까
그렇습니다.
해 준다, 작가에게.
예, 작가에게 사가지고 시청에 걸어놓은 게 그런 겁니다.
봐주는 것 아닙니까 그것.
예, 그리고 또 넘어갑시다.
이제 마지막입니다마는 저기 1095페이지 문화회관 관계인데요. 그쪽 끝에 1095페이지 그쪽 끝에 보면 케이블 값, TV수신료 해 놓고 12월, 31만원인가 되어 있는데 이게 뭡니까 수신료하는 것이 회사에서 걷어가는 돈 그것입니까 수신료 하는 게.
예, 문화회관 관장!
예, 그것은 유선으로 저희들이 하나 보고 있습니다.
그래 유선으로 보고 있는데, 유선사용 청취료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청취료인데, 그게 2만 6,500원이나 됩니까 그게. 한 달에
예, 한 달 사용료가 그렇습니다.
사용료가
아니 여기 위원들 전부 다하고 있을 건데 그렇게 많이 안 줄 건데, 한 대 같으면. 2만 6,500원하는 이것이 뭐를 기준으로 해서 나왔느냐 이겁니다.
거기서 내라 합니까 거기에서 고지합니까
예, 명세서를 저희가 안 보고 있는데 제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기로는…
아니 이게 아주 안 작습니까
제가 쩨쩨하게 31만, 전체 해 봐야 30만원밖에 안되는 거지만…
예, 그것은 관장실에 1개선하고 당직실에 1개선, 두 개선 해서 그렇습니다.
2개선 해서
2만 6,500원입니다.
2개선 해서. 그러면 거기는 좀 싼가보네.
이게 제가 알고 있기로는 프로그램 신청에 따라가지고 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신청, 케이블 TV 이것은 그 업소에서 남부면 남부 거기에서 하기 때문에 부산 시내 거의 시청료가 같다 말이에요.
아닙니다. 안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영화 같은 것 이런 것을 자기들은 별도로 신청하면 상당히 비싸고 영화나 바둑TV나 이런 것을 하면 요금이 별도로 붙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금이…
그런 것 별도로 하면 케이블TV 신청할 적에 다른 것은 어떻게 보는데, 뭐를 방영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방영하는 프로그램이 거의 같은데.
안 그렇습니다.
저도 집에 최근에 넣었는데 영화를 전적으로 하는 OCN이나 그런 것은 기본적으로 끼워주는데 별도로 회선이 있습니다. 그 회선을 하면 한 프로그램에 8,000원씩 더 내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시청 안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것을 선택사양에 의해가지고 가격이 달라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주신 것 감사합니다.
우선 문화부분에 예산이 많이 확보가 되어야 된다는 것은 전적으로 동감이고, 참고로 저희들이 이번에 시 전체 예산이 11% 증가를 했습니다만 저희 문화관광국 예산은 35% 증가를 했습니다. 이래서 각 위원님들께서 늘 걱정해 주신 그런 덕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저희들은 여기에 만족 안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수택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화원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화원위원입니다.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060페이지 동삼동 패총 정비사업비 3억 5,000만원과 관련 본위원이 알기로는 관리소는 방치되어 우범지역화 될 가능성이 있고, 또 유적지로서 보호나 보전을 위한 장치가 아무 것도 없다고 합니다. 현재 관리상태와 정비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자료를 찾는 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른 질문할까요
잠깐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패총은 지금 건물은 다되어 있습니다. 건물은 다되어 있는데 거기에 지금 내부시설이 마무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마무리가 안되어 있어서 일부 마무리를 해서 내년도에 지금 오픈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올해 예산에 들어가 있는 것은, 내년 예산에 들어가 있는 것은 문화재보호구역 내에 부지매입이 일부 안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매입하는, 1,200평정도 매입하는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이게 3억 5,000입니까
예, 국비가 3억 5,000이 있고 거기에 또 일부 시 예산이 들어가고 해서 국비에 3억 5,000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것도 잘 정비해서 관리하고 개발해 두면 좋은 관광자원이 되지 않겠나 해서 한번 강조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하여튼 내년에 잘 정리를 해서 시민들한테 공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이기광원님께서도 질문을 하셨습니다만 한국성씨연합회 지원비 2,000만원 관련해서 본위원의 생각으로는 이런 것이 굳이 지원을 해야 된다면 이것은 우리 시에서 해야 될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글쎄 그게 정부 차원에서 해야 되느냐, 시 차원에서 해야 되느냐, 개인이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은 아마 관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겠습니다만 아까도 제가 말씀 드렸듯이 금년에 이미 3,000만원이 나갔고 또 이 분들이 하는…
그래 그 얘기는 들었고 성씨가 지금 부산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통일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게 사단법인체입니까, 재단법인체입니까 지금 이 단체가.
이게 아마 사단법인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 시비로써 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 하는 생각을 한번 더 강조해 둡니다.
1077페이지 사상도서관 건립비 18억원과 관련해서 현황을 설명해 주시고, 건립비 속에 장비구입비와 시설에 관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등 전체 예산의 내역을 개괄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도 예산이 18억이 들어가 있습니다. 18억이 들어가 있는데 국비가 4억, 시비가 14억입니다. 14억이고, 하여튼 내년에 10월달에 준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있는데 그 중에서 지금 운영비가 1억이 되어 있는데 시설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칸막이 시설 같은 것은 저희들이 시설을 이번에 공사하면서 다 하는데 문제는 집기류 예산이 아마 지금 현재 저희들이 파악해 본 바로는 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서 당초에 그러면 집기류를 넣지 않았느냐 제가 확인을 해 봤더니 현재 남구에 있는 집기를 그대로 옮기면 되지 않겠느냐 하는 아마 당초에 판단을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남구에서 현재 쓰고 있는 집기를 그대로 다 옮겨서 과연 쓸 수 있겠는지, 또 일부 좋은 건물에 집기가 분위기에 안 맞고 할 경우에는 교체를 할 필요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우려도 일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앞으로 건물이 완공이 되고 하면 내용을 점검을 해서 꼭 필요한 집기는 옮기고 도저히 새 건물에 맞지 않는 그런 집기는 일부 교체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하는 측면에서 추경에라도 일부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사상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 건립비를 국고로 지원 받아서 복합도서관으로 건립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점자도서관의 장비구입이나 시설비 등이 부족하다는 것은 좀 유감입니다. 사실 지금 거기 현재 있는 도서관도 장소가 옮겨가는 데가 200평밖에 안되기 때문에…
예, 200평.
현재 있는 도서관이 70평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것도 일단 보존도 해야 되고, 그 자리를. 지역적으로도 상당히 떨어져 있고, 보존도 해야 되고, 또 실제로 그 집기류를 옮겨가서 많이 노후가 됐기 때문에 쓸 수가 없거든요.
예, 그런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 문제는 적극적으로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080페이지 향파 이주홍선생 문학관 건립과 관련해서 그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파선생님은 여러 위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부산에 오랫동안 계시면서 아동문학을 전국적으로 널리 소개하고 연극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어떤 예술정신을 일깨운 그런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향파 이주홍선생님이 기거했던 가옥이 온천동에 있습니다. 온천동에 있는데 여기에 토지매입을 한 50평을 하고 기거했던 집을 그대로 사서 일부 손을 봐서 그것을 향파 이주홍선생의 문학관으로 활용을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토지매입비가 2억 8,000, 또 내부수리하고 하는데 4,000만원 해서 전체 예산을 3억 2,000을 내년에 반영을 해 놨습니다.
이 분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작품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소설집이 ‘조춘’, ‘풍마’ 등 해서 약 20여권이 되고 또 ‘피리 부는 소년’ 등 해서 동화집이 60여권, 또 번역집 서유기, 수호지 등이 10여권 해서 많은 작품을 남긴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을 잘 잡아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1252페이지 TPO사무국 운영비 2억과 시티투어 또 2억과 관련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TPO사무국 운영비는 지난해에 아․태도시서미트를 우리 부산에서 했습니다. 부산에서 했는데 그때 우리 시장님께서 제안을 해서 아시아․태평양 도시간의 어떤 관광정보를 상호교환하고 교류하는, 그렇게 해서 관광진흥을 좀 확대해 보자는 측면에서 저희 시에서 제안을 해서 거기 각 시장들이 다 좋다는 동의를 받아서 현재 실무적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것이 내년에 정식으로 후쿠오카에서 아․태도시서미트 5회차가 열리게 되겠습니다만 거기에서 완전히 시장님들의 동의를 확고히 받고 사인을 받아서 내년부터 시가 주관해서 운영할 생각입니다. 이것은 주로 관광정보 교류, 공동관광화보 발간 이런 주로 역할을 앞으로 수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시티투어 2억은 지금 우리 부산에 정시성을 갖는 시티투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저희들이 아시안게임도 있고, 월드컵도 있고 합창올림픽, 여러 가지 국제행사들이 많은데 적어도 400만이 되는 그런 큰 도시에, 국제적인 관광도시에 정시성을 갖는 시티투어가 없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이래서 이것을 활성화 한번 시켜보려고 하니까 할 사람이 없습니다. 할 사람이 없어서 내용을 조사를 해 보니까 수지가 안 맞는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도저히 이래서는 안되겠다 이래서 각 시․도도 저희들이 자료 조사를 해 보니까 시에서 일부 지원을 해서라도 외국인들한테 시티투어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저희들이 최소한도 2억정도 적자폭을 좀 보상을 해 주는 차원에서 지원을 해서 운명을 앞으로 내년에 해 볼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내년에 한시적입니까, 앞으로 계속할 예정입니까
일단 저희들이 내년에 1월달에 업체를 공고를 해서 적어도 3월달쯤 운영을 해 보려고 그럽니다만 그 성과를 봐서 계속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그때 할 것이고, 도저히 이래서 문제가 있다 싶으면 한번 재고를 해 보는 방향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단 내년에 큰 행사를 앞두고 시도를 해 볼 생각입니다.
1265페이지 세계범선대회는 무엇입니까
세계범선대회는 세계 범선이 부산, 인천, 그 다음에 목포, 부산으로 돌아가면서 범선이 같이 움직입니다. 같이 움직이면서 범선 개방도 하고 시가행진도 하고 또 레이스 시상식도 하는 그런, 범선을 시민들한테 널리 개방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게 내년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도록 되어 있고 지금 범선진흥협회에서 주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 부산을 종착지로 해서 일본으로 넘어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기에 기본적인 행사비는 지원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래서 저희들이 1억원 예산을 넣어놨습니다.
부산만의 행사는 아니겠네요.
예, 그래서 인천하고 목포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으로 넘어갑니다.
세계적으로 이런 행사가 많이 있습니까
이게 아마 범선협회에서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1267페이지 LA 한국인의 날 지원하고 오클랜드 지원비 이것 좀 설명해 주십시오. 굳이 이것은 국가적인 지원이라야 되지 시 차원에서 지원이 되어야 될 이유가 있는지
예, 매년 해 오던 행사가 되니까 예산이 자꾸 반영이 되고 합니다. 올해도 LA 한인의 날 예산이 들어가 있다가 미국의 테러사건 등으로 해서 예산 집행이 못됐습니다. 못됐는데 LA 한인의 날 때 꽃수레 지원을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만 이것이 여하튼 자매도시라서 지금 LA가 사실은 자매도시 맺고 나서 교류도 없고 해서 다소 소홀한 그런 감이 있습니다. 한인한테 주는 것인데 이것까지도 끊었을 때 너무 LA하고 부산하고 관계가 더 소홀해 지지 않느냐 하는 우려 때문에 매년 예산에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하튼…
오클랜드는요
오클랜드도 우리 자매도시입니다.
이것도 자매도시입니까
예.
이런 것은 아무리 자매도시라도 국비지원이 타당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정화원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 중입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한 후에 오후에 계속해서 문화관광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3시 30분까지 停會를 宣布합니다.
(12時 01分 會議中止)
(14時 42分 繼續開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국 소관 200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01년도 제3회 추경안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호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경호위원입니다.
우리 안준태 문화관광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2002년도 예산안 4페이지에 세입을 보면 공유재산임대료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다른 부서는 대체로 증가한데 대해서 임대료 수입이 감소한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전에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임대료가 3,000만원 감소한 것은 문화회관 영빈관 임대료 수입이 금년도에는 9,904만원이었습니다. 이게 건물이 노후가 되고 하기 때문에 재산평가를 해 보니까 그것이 조금 감소가 됐습니다. 이래서 낙찰가격이 6,750만원으로 약 3,200만원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3,200만원정도가 감소를 했고, 그 다음에 사용료 수입이 1억 9,100만원정도 감소를 했는데 그것은 입장료 수입이 한 4,700만원, 기타사용료 수입액이 1억 4,400만원이 감소를 했습니다.
입장료 수입액 4,700만원 감소가 된 것은 우선 문화회관의 토요상설공연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 문화의 대중화 계획의 일환으로 토요일날 무료 개방을 함에 따라서 그것이 2,200만원정도 감소가 됐고, 또 시립박물관, 복천분관 또 충렬사에도 노인, 청소년, 또 토요일날 무료 개방함에 따라서 2,500만원 감소를 했고, 그 다음에 제일 많이 감소가 된 것이 시민회관 개․보수를 하다 보니까 강당 사용가능 일수가 단축이 많이 됐습니다. 이게 지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내년 7월달까지는 공사를 마치려고 합니다만 여하튼 당겨서 4월달까지는 최대한 저희들이 공사를 마무리 지으려고 그럽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1월부터 4월달은 전혀 개관이 안되기 때문에, 임대가 안되기 때문에 거기에서 1억 2,800만원이 많이 줄게 됩니다. 그런 내용입니다.
그러면 2002년도에는 임대료 수입이 지금까지 그렇게 크게 감소하지는 않겠습니다.
우선 감소되는 것이 앞에 보고 말씀 드린 영빈관 임대료 수입액 3,000만원 그것은 어쩔 수 없이 감소할 수밖에 없고, 입장료 수입액 감소분은 토요문화의 날 무료로 함에 따라서 그것은 불가피한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사항별설명서 1072페이지에 맹인점자도서관 지원사업비로 1억원이 편성되어 있고, 또 1077페이지에 사상맹인점자도서관 건립예산으로 18억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예산은 보건복지여성국에서 편성을 하고 관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은데 문화관광국에서 추진하는 이유는 뭡니까
저희들 국에서 하는 것은 이게 도서관 운영을 저희들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도서관도 이게 복합도서관입니다. 그러니까 일반도서관 플러스해서 맹인점자도서관 같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도서관 운영을 문화관광국에서 하다 보니까 저희들 예산이 적습니다. 그래서 18억원 시설비, 공사비로 들어가 있고 1억원은 운영비입니다. 매년 운영비로 우리가 1억씩 줍니다. 주는데 아까 오전에도 정화원위원님께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거기 일부 집기를 내년에 완전히 저쪽으로 옮길 때 조금 부족하지 않느냐 집기구입비 같은 것은 반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일단 정확히 저희들이 파악을 해서 내년 추경이라도 반영을 해서 도움을 주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것은 국비죠
이것은 맹인점자도서관 지원하는 1억은 전액 시비고…
아! 1억은 시비고.
예, 전액 시비고, 도서관 건립비는 국비가 4억원 있고, 그게 시비가 14억이고 그렇습니다.
지역특화상품, 페이지 1078페이지, 개발비로 국비 5,000만원, 지방비 5,000만원 해서 1억원이 편성됐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을 어떻게 개발해서 어떻게 판매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지금 문광부에서 그 사업을 추진합니다. 추진하고 있는데 국고보조가 50%, 지방비, 자부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지역특화 문화상품 중에 캐릭터를 개발해서 이것을 상품화해서 이것을 판매를 하면 되지 않느냐 이래서 그 예산으로 잡혔습니다. 대상은 동래구의 캐릭터사업으로 하는 뚜기와 뚜미로 해서 캐릭터 상품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문화관광축제조직위에서 우리 부산바다축제 캐릭터가 파도리가 있고, 비엔날레축제조직위원회의 밍스와 덥스터 이래서 캐릭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상품화해서 판매를 함으로써 다믄 얼마라도 우리가 수입을 볼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국비가 5,000만원, 시비가 5,000만원 그래서 1억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내년에 국제대회도 많으니까 이것을 신경을 써야 될 줄 압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1080페이지에 요산 김정한선생의 생가복원 예산으로 3억 7,000만원, 향파 이주홍선생 문학관 조성예산에 3억 2,000만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들 사업의 필요성에 본위원도 같은 생각이나 향후 이런 사업들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해서 일부 문학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만의 것, 또는 그 지역 사람들 일부만의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학생들을 비롯한 우리 시민들이 자주 찾고 이용하는 장소로 활용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부산에는 백산 안희재기념관을 몇 년 전에 건립한 것으로 아는데 이용시민은 얼마나 됩니까
백산 안희재선생님 기념관은 중구에서 지금 현재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통계는 저희들이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자료를 받아서…
사후에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고, 그 다음 부산문화의 정체성에 대해서 물으면 부마항쟁과 민주공원, 바다문화와 일맥상통한 기질을 주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 부산하면 송상현공의 전사이 가도난(戰死易 假道難)이라 해서 말해 주듯이 애국, 애향의 도시인 자칫 반항적 기질이 너무 외부에 돋보이는 것이 아닌지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국장께서는 부산의 문화상징과 정체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의 정체성이라고 하면 크게 서너 가지로 집약을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위원님깨서 말씀하시는 민중성, 저항성도 있고, 또 해양성, 개방성 네 가지로 압축을 할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우리 부산이 바다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 그런 해양성, 또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최초 개항지가 되는 어떤 그런 개방성, 그 다음에 우리 시민들의 민주정신, 민주항쟁 이런 민중성, 저항성 이것이 아마 우리 부산의 정체성이 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구․군의 공공도서관 건립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사항별설명서 1081페이지에 기장과 수영공공도서관 건립비로 16억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구․군별 공공도서관 건립현황과 이용실적은 어떻습니까
지금 도서관은 1구 1도서관이 원칙입니다. 지금 정부에서도 1개 구에 1개 도서관을 두자 하는 것이 기본원칙이고, 전체 도서관은 21개소가 우리 부산에 있습니다. 있는데 실제 수영구가 지금 도서관이 없습니다. 도서관이 없어서 지금 내년에 예산이 10억이 들어가 있고, 그 다음에 나머지 현재 기장하고 그 다음에 우리 북구쪽에 올해 마무리되고, 그래서 사상하고는 내년에 마무리되고, 내년이 될는지 후내년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수영만 도서관이 완공이 되면 전체 구에 도서관이 다 있게 되겠습니다.
없는 데 없습니까
없습니다.
영상산업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최근 부산의 성공적인 정책중 하나가 바로 영상산업인 것 같습니다. 부산이 짧은 기간에 영상산업도시로 발전한 것은 지역여건과 부산시의 전폭적인 행․재정적인 지원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1084페이지에 내년도 예산에 영상위원회 운영 12억, 국제영화제 지원 10억, 부산영화개발비 지원 3억, 영상벤처센터 지원 2억 5,000만원, 시네마테크 운영비 5억, 영화촬영스튜디오 2억 5,000만원 등 많이 편성되어 있는데 영상산업과 관련한 내년도 시 지원액은 얼마인지와 매년 계속해서 시비를 지원할 것인지 아니면 시비지원을 줄이고 기금조성으로 자체 수입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인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산업에 대해서는 전체가 47억입니다. 47억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이 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지금 영화영상진흥기금을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목표액이 400억인데 저희들 생각은 기금이 다 목표액이 도달이 되면 그 기금에 대한 이자로써 이것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지금 진흥기금으로 되어 있는 것이 20억을 모금해 놨고, 내년에 저희들이 20억 해서 실제 목표액은 내년에 60억되어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40억에서 50억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봤을 때 400억을 상당히 계획기간 내에 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까지라도 우선 예산에서 지원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런 측면에서 내년에 47억이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물론 시비지원도 해야 되지만 기금조성과 자체 수입으로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혹시 영상산업이 부산지역 경제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자료가 있다면 나중에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1085페이지에 문화회관의 민간위탁 운영문제가 거론된 적이 있었습니다만 내년도 문화회관 운영예산이 43억 5,000만원정도 되는데 부산시나 문화회관에서 민간위탁 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한 적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일단 문화시설에 대한 위탁을 받아서 관리를 해야 될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측면에서 아마 우리 예산부서에서 검토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 내년에 우리 시민회관을 위탁을 해서 운영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그게 2년 전부터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그게 지금 예총에서 8개 단체가 입주가 되어 있습니다. 입주가 되어 있는데 만일에 저게 위탁이 될 경우에 자기들의 입장이 시민회관관장이 창구역할도하고 있고, 또 시설관리공단에서 했을 때 그런 창구가 없어질뿐더러 체납액이 일부 한 3,700여만원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징수문제 등등으로 해서 예총에서 강력히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민회관위탁에 대해서.
그래서 일단 저희들 생각은, 또 예총에서 예총회관을 지어달라는 요구도 있고 이래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측면에서 일단 저희 국의 입장에서는 내년에는 현행대로 운영을 하고 내년에는 좀더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서 위탁여부를 결정해야 될 것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래서 장기적으로 시민회관은 그런 위탁방향으로 가야되고 문화회관도 지금 서울의 예술의 전당처럼 좀더 기획능력도 있고 그런 민간단체에 위탁을 줘서 좀 활용도를 높여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원칙론적인 측면에서는 그게 바람직한 방향입니다마는 과연 그렇게 했을 때 부산에 그만한 능력을 갖춘 단체들이 있겠는가 하는 측면에서 서울하고는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좀더 신중하게 접근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럼 지금 서울이나 타 시․도에서 민간위탁운영사례는 있습니까
일부 지금 대구가 아마 시설 자체를 위탁을 해서 운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있습니까
예.
그러면 문화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과장을 외부에서 채용한 것으로 아는데 채용한 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두 가지만 예를 들어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회관장입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연과장을 채용하게 된 목적은, 전에는 공연과장직이 행정직 5급사무관으로서 직위가 주어졌습니다. 그런 것이 지난 6월달에 저희들 정책을 바꾸어가지고 계약직 전문직 ‘가’급으로 해가지고 현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공연과장은 현재 지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전직이 대전시립예술단에 17년간 근무를 한, 공채를 했습니다. 저희들이. 그래가지고 지금까지 근무를 하고 있는데 공연과장은 현재 그 역할이 굉장히 지대합니다.
공연과 직원들이 현재 31명 있습니다마는 그 31명하고 예술단원 446명의 업무를 전반 지도하는 그런 직에 있습니다. 따라서 공연기획이나 홍보를 위해서 각계각층의 문화계 인사와 방송, 언론매체 등을 활용을 해가지고 지금 현재 저희들이 홍보방법이 상당히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포스터 위주로 거의 홍보를 해 왔습니다마는 지금 포스터는 아시다시피 붙이고 나면 한 시간 이내에 전부 위에 새로운 포스터가 붙여지는 이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저희들이 MBC하고 국제신문하고 계약을 해가지고 각 공연파트마다 방송, 언론사에서 홍보를 해 주게끔 이렇게 계약을 해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실이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각종 예술단체하고 어떠한 기획공연을 한다든지 특별공연을 한다든지 서로 협의를 해가지고, 전에 행정직 공연과장이 못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사사건건 자문과 업무를 보태가지고 지금 상당히 잘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문화회관 예산을 보면 아시안게임 관련해서는 기념공연예산 등이 편성되어 있으나 월드컵관련 예산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월드컵 때 중국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밀려올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시립예술단공연계획은 필요한 것이 아닌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월드컵 예산은 금년에 위원님들께서 추경에 확보를 해 주셔서 2억원을 확보를 해서 우선 창작공연작품을 두 편을 선정을 했습니다. 그것이 우리 부산의 대표적인 자갈치의 우리 아줌마들의 애환을 그린 ‘자갈치’, 그 다음에 안용복장군의 무용담을 그린 안용복, ‘창극 안용복’ 두 편을 선정을 해서 내년에 공연을 하려고 그러고요.
또 내년에 저희들이 국비 일부하고 또 시비를 일부 보태서 내년에 락페스티발을 6월달에 월드컵 때 하려고 그럽니다. 8월달에 하던 것을 당겨서 다대포에서 하려고 그러는데 그 예산이 한 6억 국비를 받고, 또 시비 일부하고 해서 일단 그 월드컵 문화예산으로 그렇게 준비를 해서 내년에 공연을 하려고 그럽니다.
특별히 우리 무용단이나 시립예술단에 대한 특별한 월드컵 예산을 책정한 것은 없고 내년에 해외공연비라 해서 3억원이 잡혀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내년에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월드컵을 좀 소개하기 위해서 내년 상반기 중에 외국을 한번 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하반기에 아시안게임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 1, 2개국을 순회를 해서 공연을 함으로써 홍보를 하려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1251페이지에 내년을 우리 부산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상을 단체에 주는 것으로 하여 1,000만원을 편성하였는데 관광회사에 주는 것입니까, 안 그러면 어떤 단체에 주는 것입니까
이것은 저희들이 인바운드 업체, 그러니까 외국에서 관광객을 국내로 끌어들이는 국외관광객을 많이 유치한 여행사 그것을 1, 2, 3위로 조사를 해서 등수를 매겨서 거기에 우리가 상금으로 지원을 하려고 그럽니다. 여행사한테 주는 겁니다.
여행사한테 주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예, 사항별설명서 1257페이지에 국제협력과 일반운영비가 전년도에 비해 69%가 증가되었는데 일반수용비 등이 대폭 증가한 사유는 무엇입니까
예, 이게 아마 작년에 저희 문화관광국이 국제협력관광과라 해가지고 통합이 되어 있었습니다. 통합이 되어 있다가 금년 2월달에 개편이 되었습니다. 개편이 되면서 관광진흥과 국제협력과로 나누어졌는데 개편을 하면서 예산을 갖다가 아마 관광과로 좀 많이 보낸 것 같습니다. 보내고 국제협력과에 예산이 좀 적게 가다보니까 비교를 단순비교를 하다보니까 너무 많이 증가된 것으로 봐지는데 실제 저희들이 빼보니까 금년도에 우리 국제협력과 추경에 좀 확보를 하고 해서 2억 2,400만원이고요. 내년에 2억 3,400만원입니다.
그러니까 크게 증가된 것이 아닌데 조직개편하면서 관광과하고 국제협력과하고 예산을 배정을 서로 잘못 나누는 바람에 추경에 확보하고 하다보니까 당초 예산을 대비하다 보니까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크게 차이가 금년하고 없습니다.
예, 1253페이지에 민간행사보조위탁비로 전국 부산관광 사진전 개최비로 4,500만원 편성되어 있고, 사항별설명서 1073페이지에 민간경상보조로 부산사진전람회 경비로 1,000만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두 사업의 구분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것은 우선 전국부산관광 사진전 4,500만원 하는 것은 저희 시에서 부산이 관광자원을 좀 촬영을 해서 관광사진을 홍보도하고 하기 위해서 사진전을 하는데 이것을 시에서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사진작가협회에 위탁해서 4,500만원을 줘가지고 시상금이라든지 홍보비라든지 전시회비로 하는 것이 4,500만원이 소요되는 것이고요.
부산사진전람회는 사진작가협회에서 역시 이것도 하는데 이것은 자체적으로 신인작가발굴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하는 겁니다. 이게 1,000만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국 부산관광 사진전은 시가 예산을 확보를 해서 사진작가협회에 위탁을 준 것이고 부산사진전람회는 사진작가협회에서 자체사업인데 시에서 1,000만원을 보조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것 그러면 전람회를 언제 합니까
이게 금년도에는 그렇습니다. 저희 시청전시실에는 8월달에 이것을 했습니다. 했고, 부산 사진전람회는. 관광사진전은 6월달하고 8월달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어떻습니까
계획도 아마 내년에도 그 시기에 맞추어서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예, 문화관광기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페이지 152페이지, 158페이지에 은행이자율이 낮아서 기금이자수입이 줄어들 것 같은데 문화예술진흥기금 이자수입은 6억 9,097만 1,000원이 감소되었으나 영화진흥기금 이자수입은 8,381만 4,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자가 이율에 따라서, 이자는 우리 영화진흥기금이나 그 다음에 문예진흥기금이나 큰 차이가 없을 거고요. 다만 영화진흥기금은 이자를 그대로 적립을 하는 것이고 문예진흥기금은 일부를 그 중에서 빼서 지원을 합니다. 우리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것이 내년에 6억 5,000 들어가 있는데 아마 그 예산을 좀 빼다 보니까 줄어지는 것으로 그렇게 계산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진흥기금은 썼고 영상진흥기금 적립을 하고 있다.
예, 그대로 적립을 하고 아마 그 차이지 싶습니다.
어느 은행에 예치하고 있습니까
부산은행에 적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자율하고 그때 이자율하고 틀립니까 예치할 때.
그것은 아마 이자율이 조금은 변동하기 때문에 조금은 차이가 있지 싶습니다.
그때 당시하고, 정기예금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이율의 변동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내역을 보면 사항별설명서 145페이지에 문예창작활동 지원에 5억 7,000만원, 문예시책사업 지원사업에 8,000만원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떠어떠한 사업들에 대한 기준에 의해서 지원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말씀대로 내년에 6억 5,000만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들어가 있는데, 이게 금년보다 8,500만원이 늘어났습니다마는 이것은 저희들이 지금 현재 공모 중에 있습니다. 지금 연말에 12월달에 공모를 하고 있는데 이 공모를 받아서 저희들이 심사를 합니다. 심사를 해서 문예진흥위원회에 심의를 거쳐서 분야별로 지원을 해 주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는데, 이게 이제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영화, 전통예술, 촉매시책 이렇게 해서 이게 전체적으로 이게 금년에 어떤 예에 비교해서 안배를 각 분야별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기금으로 지원 받는 사업들 중에 별도로 일반예산으로 지원을 받는 사업은 없습니까
그것은 별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개로 운영하고 있습니까
예, 별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들 지원사업들에 대해서 사업실적평가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저것은 예산을 집행을 하고 우리가 그 결산을 해서 저희들한테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고를 하도록.
예,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것은 저희들 실무자들이 자료를 검토를 해서 적정여부를 확인을 하고 또 필요하다면 현장 확인을 한다든지 서류보완을 한다든지 해서 정밀하게 검토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고보조금 수입 3억원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이 확실히 되는 것 맞습니까 됩니까
중앙 기금3억
3억. 확실히 됩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중앙에서 내려옵니다.
그렇습니다. 기금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해서 설치되어 목적이 있겠지만 일반예산보다 소홀히 다루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기금은 어디까지나 법령이나 조례에 의해서 설치되었기 때문에 소홀히 다루지 말아야 될 것 같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것은 예산과 다름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다루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산추경에 대해서, 페이지 239페이지에 세입에서 기금수입 3,900만원 전액 삭감을 한 것은 당초 계획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어떤 사유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것은 이게 저희들이 판단을 좀 잘못한 부분인데요. 우리 사직운동장에 종합관광안내소를 지금 공사가 늦어져서 그렇습니다마는 올해 이것을 완공을 해서 일부 운영을 할 것으로 판단을 해서 예산을 얹었습니다. 3,900이나 얹었는데, 지금 공사가 마무리가 안되었습니다. 마무리가 안되고 한참 공사 중에 있기 때문에 내년에 오픈합니다. 그래서 운영비가 지금 필요없게 되어서 삭감한 겁니다.
조금 저희들이…
그럼 당초 계획이 잘못되었다 이겁니까
예, 예. 판단미스가 좀 있었습니다.
사항별설명서 247페이지에 2002년 부산방문의 해 홍보에 관한 포스터제작과 실행계획 예산 3,800만원을 금년에 지금 일할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추경에 반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년에, 제가 몇 번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내년에 우리 아시안게임, 월드컵, 그리고 그 다음에 합창올림픽이 있고 해서, 올해는 한국방문의 해입니다마는 내년에 우리 부산방문의 해를 하자 이래서 저희들이 선포를 한 바가 있고, 그것을 내년도 예산에 얹어서 준비를 하려면 적어도 빨라야 2월정도 예산배정을 받아서 사업에 들어가면 제작기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적어도 3월쯤 되어야 홍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러면 1, 2, 3월달에 공백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저희들이 미리 예견을 해서 이번에 추경에다가 예산을 얹어서 지금 홍보자료를 만들어서 아마 우리 포스터를 보셨을 겁니다마는 부산방문의 해 포스터를 만들고, 그 다음에 우리가 실내에 부산방문의 해라는 POP라 그럽니다마는 그것을 만들어서 우리 관광안내센터 앞에도 해놨고 시청입구에도 해 놨습니다. 그것을 예산을 일부 활용을 해서 제작을 해서 비치를 지금, 그래야 적어도 연말부터 12월부터 되어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홍보가 되지 않겠느냐 이래서 추경에다가 부득불 얹었습니다.
예, 시간이 많이 가서 마지막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명시이월사업이 7건이나 되는데 문화관광국 소관사업은 대체로 도시계획사업과 달라서 선행절차가 확실하고 관련민원이 대부분 적어 이월사업이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은 사업들이 이월이 된다는 것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추진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급적 조기에 추진을 해서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 때 도움이 되도록 해야 되는데 어째서 이런 명시이월사업이 많은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것 한 건 한 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시민회관 개․보수비는 이게 상반기에 공사를 하려고 그랬습니다마는 이미 대관이 기이 계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분들을 취소시키지 못해서 착공시기를 조금 늦춰서 할 수밖에 없어서 공기를 넘길 수밖에 없었고요.
근대역사관은 민원이 생겨서 조금 대처가 부족한 측면도 있었습니다마는 너무 지나친 주민들의 어떤 요구 때문에 사실상 사업이 좀 표류를 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마는 그래서 그게 좀 늦어졌고요.
범어사 유물전시관 건립지원 하는 것은 지난번에 범어사 사태가 나서 문화재청에서 최종 결론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그것을 일부 국고를 회수를 하고 공사를 재개할 것이냐는 측면에서 문화재청에서 검토하는 시기가 좀 있습니다. 이래서 그게 그렇게 되었고, 관광홍보영화제작하는 이것은 저희들이 자체적인 미스가 있습니다. 이것은 충분히 올해 할 수 있었는데 조금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이것은 저희들이 책임은 통감을 합니다.
달맞이길 관광도로 조성하는 것은 이것도 조금 사업이 당초 사업계획 하고 또 그 이후에 좀 사업이 계획이 조금 수정이 되는 과정 그런 과정, 또 설계하는 과정이 늦어지고 해서 좀 늦어졌습니다.
문화관광테마거리도 이것도 사업이 지금 어디로 하느냐 하는 입지선정 때문에 조금 늦어졌고, 외국인전용편의시설 건립하는 것은 우리가 동구에 지금 초량에다가 하려고 그랬는데 일부 동간에 좀 서로 이 동에서 하느냐 저 동에서 하느냐 서로가 시비가 좀 있고 해서 조정하는 과정에서 좀 늦어졌습니다.
분명히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저도 이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느낍니다. 이게 저도 1월달에 와서 봤습니다마는 그 동안에 사업이 상당기간 표류가 되었었고 제가 와서 방향을 잡아서 가는 과정에서 조금 늦어진 것은 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국장님 가급적 조기에 추진을 해가지고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 때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경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홍성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해서 간부여러분 수고 많습니다.
홍성률위원입니다.
내년에는 많은 국제행사가 개최됨에 따라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우리 부산을 예방할 것입니다.
부산시가 내년을 부산방문의 해로 지정한 것은 시의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에 업무보고를 통해서 보면 내년 가을에는 거의 같은 시기에 여러 행사들이 개최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부산비엔날레가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로 되어 있고, 그 안에 아시안게임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 부산세계합창올림픽이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 아․태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되어 있는데 이러한 행사를 주관해서 관장해서 하는 주최권자는 각각 독립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세계합창올림픽조직위원회 이렇듯 주최권자가 다르고 행사성격이 다르다 할지라도 우리 부산 전체 관광 문화측면에서 본다면 이 행사의 연계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있어서는 상호 연계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시에서 총괄 조정하여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산시에서는 부산방문의 해 각종 홍보물에서 장기간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특정 행사의 소개는 제외시키는 등 형평성을 잃은 홍보물을 제작해 오기도 합니다. 행사간에 실효성 있는 유기적 협조체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관계로 인해가지고 시가 통괄 조정하여서 조직위원회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모든 행사를 서로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합창올림픽과 부산비엔날레 행사장은 서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아시안게임도 선수촌이 해운대 반여동에 있는 아시안게임 숙소에서 셔틀버스 운행이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셔틀버스를 벡스코와 시립미술관,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 연계시킨다면 그 연계효과는 상당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 가지 질의 사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과 합창올림픽을 담당하는 여행사 지정현황을 밝혀 주시고, 행사관련 조직위원회에서 여행사를 계약할 시는 관광투어에 이들 행사장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보는데 시에서는 어떤 대책이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방문의 해를 지정한 것은 우리 위원님 지적하신 바대로 역시 행사의 어떤 연계성, 통합성을 좀 갖자는 측면에서 방문의 해를 했고요.
방문의 해 포스터에 저희들이 합동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월드컵대회하고 아시안게임하고 합창올림픽하고 장애인경기 이 네 가지는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우리가 방문의 해로 해야 되겠다 했고, 영화제는 매년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빠져 있습니다마는, 빠져 있고 비엔날레도 이것은 2년만에 하기 때문에 포스터에 싣지 못했습니다마는 연계성을 갖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셔틀버스운행은 앞으로 그 시기에 가서 한번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여행사 지정은, 지금 여행사 지정은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안되어 있고요, 이게 시티투어를 오전에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것이 지금 현재 정기노선이 없습니다. 없어서 임시로 신청을 하면 지금 아름관광이라 그래서 시티투어를 하고 있는데 그것을 정기적으로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내년에 2억의 예산을 가지고 보조라도 해서 운행을 하자는 입장에 있고, 지금 말씀하신 여행사 지정은 아직까지는 안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통상 행사시에는 아무래도 대행하는 관광여행사를 통해가지고 티켓팅이나 숙소배정이나 관광일정 등이 짜여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타 행사장을 방문하려면 형식적인 협조 차원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협조가 되도록 관광코스에 반드시 포함시켜서 여행사 계약시에 관람요금까지 원가에 반영되어야만 실효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이 문제에 대한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게 셔틀버스 운행구간에다가 넣느냐, 그러니까 우리 시티투어 관광코스에다가 넣느냐 그렇지 않으면 별도 아까 말씀한 대로 아시안게임은 아시안게임, 그 다음에 월드컵축구대회는 축구대회 기간 동안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아까 말씀대로 같이 행사가 연계가 될 때에는 양쪽을 같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연계해서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중히 검토해 주기 바라면서, 다음으로 아시안게임 문화축전행사에 관해서 질문을 하고자합니다.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아시안게임은 체육행사인 동시에 문화행사입니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서 부산의 문화예술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지역문화예술인들이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문화축전 행사를 위해서 모두 20억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중 10억원은 민간예술인들의 참여로 집행하기 위해서 일반 공모하여 문화예술행사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축전에, 아시안게임 문화축전에 응모한 일반신청자들의 심의가 과연 공정하게 심의하고 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심의의 공정성에 대한 대책을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크게 아시안게임 문화행사는 창작공연작품을 공모를 해서 하는 것하고 일반문화행사로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창작공연작품을 공모를 해서 하는 것하고 일반문화행사로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창작공연작품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해서 부산의 창작작품을 만들어서 아시안게임 동안에 공연도 하고 그것을 계속해서 부산의 작품으로써 계속성을 가져보자 하는 측면에서 창작공연작품을 공모를 했는데 이것은 지난 추경 때 2억을 확보를 했습니다. 2억을 확보를 해서 이것은 현재 저희들이 작품을 심사위원회를 구성을 했어요. 구성을 해서 지금 아마 서너 작품, 그러니까 예비심사에서 서너 작품을 해서 본 심사에 올리려고 대기 중에 있습니다. 대기 중에 있고 일반문화행사는 기존의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공모를 다 했습니다. 공모를 해서 60여개 팀에서 자기들이 한번 해 보겠다고 신청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본 심사에서 예산이 내년에 확정되는 대로 예산범위 내에서 작품을 선정해서 공연을 하려고 그럽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이 아시안게임문화축전위원회라고 해서 이것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아시안게임문화축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만들었는데 이게 예술단체, 민속단체, 시민단체, 여성단체, 언론사 그 다음에 유관단체 이렇게 해서, 시도 들어가고 합니다만 이렇게 해서 공정하게 심사가 되어서 다른 말썽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항별설명서 1084페이지에 동료위원들께서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부산영화개발 부분에 관해가지고 영화분야에 관해서 약 47억원정도가 집중투자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문화예술의 균등 발전을 취한다는 취지를 상당히 무색케 하고 있는 경향이 있어가지고 일부 예술계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는 내용을 들여다보면 시에서 그 동안에 영화산업에 명확한 기준도 없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 동안의 추진성과를 분석해 보고 시가 지원할 부분은 영상기반시설 분야에 한정하고 기타 부분에 대해서는 영화투자펀드 지원비라든지 개발비라든지 하는 것은 민간사업자에게 맡기는 것이 옳지 않나 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리고 차라리 이런 사업비 같으면 현재 부산비엔날레가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상향 책정해 주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최근에 언론에 보도가 일부 됐습니다. 그러나 보도는 제가 볼 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 보도내용의 요지를 보면 영화․영상산업에 집중이 되고 나머지 장르에 대해서는 동결을 시켜놓고 소홀히 다루고 있다 이런 요지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분명히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만 영화․영상분야에 조금은 많은 예산이 배정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른 부분이 동결이 된 것은 전혀 아닙니다.
지금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우리가 무대공연작품에 금년에 6억인데 내년에는 8억입니다. 2억이 올라갔고, 또 우리 문예진흥기금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금년에 5억 6,500인데 내년에 6억 5,000입니다. 이게 8,500만원이 올라갔고, 이래서 다른 것도 다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학만 하더라도 요산선생님 생가, 또 향파선생님 생가 이것만 하더라도 6억이 올라갔습니다. 이런 것은 전부 도외시하고 이것 영화만 자꾸 집중적으로 하느냐 하는데 저는 이게 분명히 문화예술인들한테 이 자리에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어디까지나 문화인들은 상호 존중하면서 다 같이, 같은 장르가 같이 발전한다 이런 측면에서 상호 서로 존중해 주고 이렇게 해야지 서로 시샘을 한다든지 어느 한쪽을 너무 집중을 해 줘서 불만을 가진다든지 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면서 다만 영화에 대해서 집중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그것은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우리 부산의 영화라는 것이 세계 8대 영화제의 하나로 부각이 되어 있고 이것은 우리가 분명히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는 것은 키워야 되지 않느냐 또 조금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동일선상에서 볼 수가 없는 것 아니냐 하는 측면에서 이해를 해 주고, 다만 비엔날레는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국비가 10억인데에도 불구하고 시비를 5억밖에 확보를 못했다는 것은 예산부서에서 많은 요구를 했습니다만 예산사정상 5억밖에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내년에 추경에 확보를 해서라도 우리가 비엔날레는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이 많이 됐기 때문에 저도 끝으로 한 가지만 답변을 구하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부산기장멸치축제가 내년에 전국 30대 인센티브축제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행사비를 국비로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 무수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어서 최초로 국가행사로 거행되는 기장멸치축제가 시민들로부터 부산의 정서가 듬뿍 스며 있고, 특히 지역이 동래, 기장의 풍물을 제대로 볼 수 있어서 볼거리가 전통적이고 유익한 볼거리가 됐다는 평을 들을 수 있고, 문화관광부에서 당초 시도대로 내용이 알차고 시민들로부터 환영받는 지역권별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나갈 수 있도록 당초에 제시된 국비 5,000, 시비 5,000만원이 그런 기본예산이 책정되어서 훌륭한 축제가 집행될 수 있도록 되어야 되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이 기장멸치축제는 멸치의 70%가 기장에서 생산이 되기 때문에 아주 독특한 우리 지역축제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충분한 그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동안에 우리 홍위원님을 비롯해서 많은 위원님들이 도와주시고 또 국회의원님들이 도와주시고 해서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전국에 아주 어려운 경쟁을 뚫고 30대 축제에 선정이 됐습니다.
저희들이 국비는 5,000만원은 확보가 될 것으로 봐집니다만 내년도 예산에 우리 시비로 2,500만원을 조금 넣었습니다. 이것을 저희들도 조금만 더 많이 지원을 했으면 하는 기대는 충분히 있습니다만 2,500만원밖에 지원을 지금 못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분명한 것은 우리 자갈치축제에 못지 않게 기장멸치축제도 지역성을 갖는, 지역성을 대표하는 아주 훌륭한 축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安永根委員長 李敬鎬委員長代理와 司會交代)
홍성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암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암위원입니다.
국장님 수고가 대단히 많습니다. 간략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항별설명서 1080페이지에 보면 민간자본보조비로 요산 김정한선생 생가복원 3억 7,000만원과 향파 이주홍선생 문학관 조성 3억 2,000만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 사업의 필요성과 그리고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며, 그리고 앞으로 사후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만 우리 부산문학의 양대 산맥으로 보면 우리 요산 김정한선생님, 민족작가이고 농민작가입니다. 또 향파 이주홍선생님은 우리 아동문학을 전국으로 빛낸 우리 부산에서 아주 이름을 빛낸 대표적인 작가 분이고, 또 연극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심성을 일깨운 아주 중요한 독보적인 그런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당초에 요산 김정한선생님에 대해서 생가를 복원하자는 지적이 먼저 있었습니다. 있어서 금년도에 예산이 확보가 됐다가 예산심의과정에서 삭감이 된 연유는 일부 김정한선생님은 민예총쪽, 그러니까 민족예술인총연합회 쪽에서 민족작가, 진보적인 작가 분들이 강력히 추천을 했고 또 그와 반발해서 그러니까 조금 보수적인 입장, 향파선생님을 따르는 조금 보수적인 그런 입장을 갖는 작가 분들이 왜 요산선생님만 하느냐 향파선생님도 같이 해야 된다. 분명히 저희들이 볼 때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분명히 부산에 우뚝 선 두 분의 거목인데 어느 한 쪽만 하고 한 쪽을 안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작가를 모시는 후보들의 몫이 아니다 이런 판단에서 같이 하는 것이 좋겠다 이래서 요산선생님을 금년에 삭감을 하고 내년에 같이 3억,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예산을 확보를 해서 생가복원을 하고, 요산선생님은 생가복원을 하고 향파선생님은 자택을 수리해서 문학관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해서 우리 부산의 작가들의 전체적인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 이렇게 보시고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문학가들에게 이렇게 지원해 주는 것은 처음이죠
예, 문학관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관리문제는 저희들이 지금 향파선생님이나 요산선생님의 문학상을 주는 사단법인체가 지금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에서 관리하기보다는 그 분들한테 관리를 위탁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검토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거기에 위탁하게 되면 예산도 많이 투입될 것인데…
관리비 문제는 지금 현재 입장은 그렇습니다. 저희들 입장은 이것을 문학관을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 일단 시에서는 손을 떼야 되지 않느냐, 일단은 저희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계속해서 지원을 하면 문제가 생길 것이 아니냐. 그래서 저희들 생각은 위탁은 하되 예를 들어서 입장료를 받는다든지 해서 기본적인 관리비는 관리하는 위탁을 받은 단체에서 부담을 해 나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기본원칙은 갖고는 있습니다.
그것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이런 유사한 단체가 상당히 많을 것인데 앞으로 그런, 계속 지원해 줘야 될, 잘못하면 이것으로 인해서 이제 “왜 거기는 해 주고 여기는 안해 주느냐” 문학가들이 상당히 많을 것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 것도 상당히 신중하게 생각을…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의 부산을빛낸인물선정위원회를 지금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두 분 작가 분들에 대해서는 심의를 거쳤습니다. 이것은 하는 것이 좋겠다 했는데 거기에서 아까 말씀대로 계속해서 이런 문학관을 짓든지 무슨 역사관을 했을 때 건설비와 운영비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두고두고 좀 걱정스런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우리 부산에 그 동안에 문화예술 부분이 좀 취약했다 이런 부분도 있었고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문학이나 문화예술 분야의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이런 시설이 필요하다고는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관리비까지 계속해서 문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따를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요산 김정한선생님의 생가는 현재 거기에 가족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아마 저희들이 알고 있기에는 공가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자녀들이 있을텐데요
자녀분들은 있습니다. 저희들도 지난번에 한번 만나보고 했는데 자녀분들은 아마 다른 데 사시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손 분들은 조금 아쉬운, 금년이라도 됐으면, 지금 상당히 손을, 사람이 안 살고 있으니까 허물어지는 그런 경우랍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해 주면 안 좋겠느냐 하는 그런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을 제가 이야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지는 않다 이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주홍문학관은 현재 부지라든지 이런 것이 다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알기로 요산 김정한선생님은 원래 자손들의 소유로 안되어 있고 이게 다른 사람한테 팔려가지고 지금 빈집으로 되어 있고…
팔렸나요
예, 다른 사람이, 팔려가지고 지금 빈집으로 되어 있는데 다시 사야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3억 7,000만원 가지고 부지비하고 건립비 다 포함됩니까
일단 토지매입비를 저희들이 건물복원비하고 같이 계상을 해 놨습니다.
몇 평이나 되는가요
그게 지금 117평입니다. 땅이.
87평
117평. 그래서 평당 250만원 이렇게 봤습니다. 아마 남산동이고 하니까 저희들이 협의는 해 보겠습니다만 가능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그런데 물론 나중에 복원하는 것도 현재 새로 뜯고 짓는다는 겁니까, 그것을 현재 있는 집을 보수 수리한다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원형은 그대로 유지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원형을 훼손 안하는 범위 내에서 수선을 해서 지금 복원하는 쪽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되겠죠. 예, 알겠습니다.
이주홍문학관 조성 3억 2,000만원은 부지가 확보됐느냐는 얘기입니다.
그것은 지금 거기는 후손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는 어디입니까
온천동에 있습니다. 온천동 늘봄공원 앞에 있는데 이게 토지가 50평이고, 560만원 계상을 했고, 그래서…
이것은 복원이 아니죠
그렇습니다. 그것은 현재 그대로 너무 이게 건물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대로 우리가 인수를 해서 일부 손만 보면 될정도로 집이 깨끗합니다.
그러면 인수를 해가지고, 시에서 사가지고 새로 짓는다 이런 얘기입니까
아니요. 사가지고 그대로 두고, 왜냐 하면 문학관이라는 것은 작가가 그 곳에 사셨기 때문에 살던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기본원칙이기 때문에…
그냥 그것을 인수를 하겠다 이거죠
예, 인수를 해서 기본적인 손만 봐가지고 옛날에 작가가 활동했던 그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하는 쪽으로 내부설계를 하려고…
그러면 가족들하고는 협의가 됩니까
예, 협의가 됐습니다. 그리고 다들 그 분을 따르는 작가 분들이 가족들하고 협의를 해서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다음은 정책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시민회관과 그리고 대청공원 관리업무를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이 되어야 된다는 시 정책개발실에서 나온 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현재 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당초에 위원님 말씀대로 지난해 3월달에 정책개발실에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적정사업 범위에 관한 연구라 해가지고 그 연구결과로 대청공원하고 시민회관하고 그것을 금년에, 당초 금년에 위탁을 해야 된다고 계획을 했다가 금년에 협의과정에서 1년쯤 연기를 하자 이래서 내년에 일단 1월 1일부로 위탁하는 것으로 그렇게 우리 예산실에서 검토를 해서 아마 시장님까지 결제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적인 과정에서 저희가 그 쪽에, 시민회관 쪽에 예총에 8개 단체가 입주가 되어 있습니다. 입주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그 분들하고 협의가 될 필요가 있어서 제가 협의를 했습니다. 사실은 시민회관을 위탁을 시도를 해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렇게 하니까 저는 깜짝 놀란 것이 한 2년 전부터 위탁 얘기가 나올 때 예총하고 충분히 협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확인하는 과정에서 저쪽에 예총하고 협회를 해 보니까 그 동안에 전혀 협의가 안되고 이 분들이 깜짝 놀라서 “우리는 예총회관을 하나 시에서 지어달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 입장에 민주공원은 단체에다가, 희망하는 단체에다가 일괄해서 주고 우리는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다가 다시 주는 것이 이것이 무슨 형평성에 전혀 안 맞는 것 아니냐 목소리 큰 데는 그대로 해 주고 우리는 조용히 있으니까 마음대로 이렇게 하느냐 우리 자존심에 관한 문제다.” 이렇게 강력하게 반발을 했습니다.
이래서 제가 우리 관계부서 예산실에다가 지금 “예총의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도 하고, 또 예총회관 문제는 가닥도 안 잡히고, 특히 또 내년에는 아시안게임 문화행사, 월드컵 문화행사가 아주 많이 있는데 내년 1월 1일부터 형상을 변경시켜 가면서까지 이렇게 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 그렇게 급한 것은 아니라면 적어도 1년정도는 연기를 해서 꼭 위탁이 되어야 된다면 2003년에 하면 될 것 아니냐 시간을 좀 줘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국장님! 연구기관에서 그 내용을 보면 비효율적인 시 직제정비 및 경영행정을 위한 공공시설 운영주체가 전환이 필요하다 라고 이렇게 나왔고, 시설관리업무를 단계적 공단위탁하되 시민공원과 대청공원은 우선 위탁을 해야 된다고 이렇게 자료에 보면 그렇게 나왔는데 조금 전에 1년 연기를 하자 하는 이 말은 어디서 나온 얘기입니까
그것은 저쪽에 예총에서 일단 반대를 하고 있고…
예총에서
예, 반대를 하고, 제가 아까 답변 드린 대로 저희 입장에서, 저희 국의 입장에서는 예총의 의견들을 전혀 무시할 수도 없고, 또 내년에 여러 가지 문화행사들도 많고 또 시민회관 관장자리를 지금 4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계획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시설관리공단에 기획조정실장을 하나 시설을 해서 4급을 그 쪽으로 올리고 시민회관 자리는 5급팀장이 앞으로 시설 관리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4급짜리는 그대로 시설공단 가지는데 그것이 큰 의미가 있겠느냐
그렇다면 당초에 의도했던 그런 예산절감차원도 당초 목표하고는 다르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좀더 우리가 연구검토를 깊이 하자 하는 측면에서 1년정도 연기를 하는 것이 좋겠다. 저희 국의 입장은 그렇습니다.
국장님! 조금 전에 예총에서 협의가 안됐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예총이 지금 현재 아까 우리 동료위원도 질의했지만 현재 사무실 임대료가 아마 3,200만원이나 지금 현재 밀려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그래서 임대료도 못 내는 그런 주제에 이런 것까지 협의가 안되었다고 해서 여기에서 위탁을 해서는 안된다 라고 이렇게 주장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조금 우리가 오전에도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문화예산분야에 사실 그 동안에 시가 조금 소홀히 했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반성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회관문제만 하더라도 새마을회관 짓는데 우리 시가 제가 알기로 한 20억을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로회관 하는데 아마 얼마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지금 우리가 노총회관도 시가 예산으로써 지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총회관은 그러면 왜 안 지어줘야 되느냐 그러면 그것은 빼고 새마을회관은 지어주고 노총회관은 지어줘야 되느냐 이 점에 대해서 그 분들 생각은 굉장히 큰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또 일부 서울에서도 국비로 지금 예총회관을 건립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좀더 우리가 깊이 있게 한번 검토를 해서 이런 여러 가지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을 내릴 문제가 아니냐 그 분들의 어느 정도의 불만도 우리가 이해를 해 줘야 될 것 아니냐 하는 입장을 제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예총 부산시지부의 의견은 결국 임대료 3,800만원이 체납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막상 이렇게 공단에 위탁을 하게 되면 결국은 3,800만원도 내놔야 되고 결국은 쫓겨나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아마 이런 우려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 그래서 시설관리공단측의 의견을 들어보면 공단 위탁시에 시 지도 감독하의 예산편성 운영, 공연시설 대관 등 운영관리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를, 관리를 해 나가겠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그렇다면 예총에서 그렇게 이의를 제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안합니까
그런데 지금 위원님 그 분들 아까 제가 자존심 문제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민주공원을 하다가 지금 민주공원 조례가 어제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앞으로 민주공원을 물론 위탁을 어디에 줄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하는 단체에 주지 않겠느냐 이렇게 봐집니다.
그러면 민주공원은 원하는 단체에다가 주고, 시설공단에서 그러면 시민회관을 위탁을 받으면서 예총에 그런 합의없이 그러면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 자기들 자존심에 관한 문제이다. 또 지금 시민회관 관장이 사실 어찌보면 우리 문화예술 시의 어떤 행정의 책임자로서, 저야 자주 만나지는 못합니다만 수시로 우리 시민회관 관장하고는 만납니다. 거기 회관이 같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시의 여러 가지 문화행정에 대해서 이해의 폭도 넓히고 대화의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이 했을 때 그러면 그 창구는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러면 시하고는 전혀 단절이 되는 것 아니냐 거기에 오는 나름대로의 반발도 있습니다. 물론 경제성을 따져야 된다고 하면, 그것을 우선으로 한다고 하면 그런 얘기가 될 법도 합니다만 저는 이게 문화 전반에 대한 것은 꼭 경제성 우선 논리로 가서는 안된다 하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예총에서 그런 자존심 문제도 있겠지만 현재 임대료가 3,800만원이나 밀려 있는데 자존심을 찾아서 되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일종의 핑계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리고 앞으로 임대료에 대해서 많은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셨겠지만 해마다 이것은 문제가 되어가지고 이렇게 자꾸 제기가 되는데 이것을 아예 지원을 해가지고, 1년에 얼마씩 지원을 해가지고 이 부채를 갚는 방향으로 하는 것도 어떻습니까
그것은 그렇습니다. 지금 자기들도, 지금 예총에서도 3,800만원에 대해서는 굉장히 나름대로 어쩌나 하고 있습니다. 떳떳하게 정리할 것은 하고 우리도 요구할 것은 하자 하는 이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가 수요영화감상회라고 해서 수요일날 영화를 상영을 해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그것을 쭉 갚아왔습니다. 갚아왔는데 아시다시피 시민회관을 지금 수선 중에 있기 때문에 영화를 상영을 못하고 해서 그 수익금을 가지고 충분히 다 갚지를 못하고 있습니다만 내년에 만일 저게 완공이 되어서 수요영화제를 계속해서 상영을 해서 돈이 이익금이 나오면 연차적으로 그것은 자기들도 갚을 겁니다. 그리고 시에서 갚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정리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예총에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내용을 보면 예총회관 건립문제가 아마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지금 시 차원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들한테 무수하게 건의가 들어왔습니다. 건의가 들어왔는데 비로소 제가 오늘 위원님들한테는 처음 예총회관 말씀을 드립니다만 사실상 아까 제가 말씀을 그렇게 드리면서도 저쪽에는 제가 아직까지 언질을 준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예산이 따라가야 될 문제가 있기 때문에, 또 저희들은 관계 예산실하고 합의도 되어야 되고, 시장님 결심도 받아야 되고 의회의 동의도 다 받아야 되기 때문에 제가 앞질러 얘기는 못 드리겠습니다만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자기들은 지금 여러 가지 주장을 드는 것이 경로회관, 새마을회관, 노총회관 얘기를 다합니다. “왜 우리는 안해 주느냐 이것도 얘기가 될 법도 하지 않느냐 지금 사실 시에서 문화예술, 21세기 문화의 세기라고 하면서 문화에 대한 회관은 하나 해 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강력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시장님한테도 몇 번 건의를 했지만 시장님도 아직 일언반구 말씀이 안 계셨습니다. 이것은 예산사정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은 일단 내부적으로 앞으로 노총회관이 지금 연산동에 짓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시민회관 옆에 노총회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전을 하면 그 회관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하는 것을 시 나름대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관계 실․국에다가 우리가 예총회관을 할 수 있는 방법도 같이 검토를 해 달라 그렇게 지금 실․국간에 협조를 구해 놓고 있습니다.
이래서 아직까지 관계국에, 경제국에서 그것을 맡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2003년에 노총회관이 완공이 되기 때문에 그때 가서 최종적으로 이 쪽으로 옮기고 결정을 해야 될 문제라서 아직까지는 방향을 지금 유보를 해 놓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좀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어디 다른 지역에 가면 부산이 가장 문화예술의 불모지라고 이렇게 상당히 수치스러운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국장님 재임시에 그런 좋은 선물을 하나 계획을 해 보시도록…
제 선물보다도 우리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야 되고요, 또 우리 시장님께서 결심을 하실 사항입니다. 좀 많이 도와주십시오.
계획은 물론 문화관광국에서 계획을 짜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시 정책개발실에서 이 자료가 이렇게, 제가 좀 본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이 문제를 시 정책개발실 외의 연구기관에 이렇게 용역을 준다든지 이래가지고 한번 더 검토를 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이 검토를 더하는 문제는 제 소관이라기보다도 지금 이 업무를 지금 우리 예산담당관실에서 맡고 있습니다. 이래서 일단 저희 국의 의견은 아까 제가 쭉 답변 드린대로 1년 정도를 연기를 하고 그 안에 아까 말씀한 예총회관 문제를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한 연후에 적어도 2003년에 한 1년정도 연기하는 것은 큰 무리가 아니지 않느냐. 또 특히 내년에는 여러 가지 많은 문화행사들이 계획이 되어 있는데 그것을 지금 내년 1월부터 바로 준비에 들어가야 될 입장에 있는 문화인들의 마음을 조금 흔들어서 우리가 크게 덕될게 뭐가 있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일단 저희들 의견은 예산실에다 그렇게 내놓았습니다.
그 문제는 예산실에서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그 판단에 저희들 의견을 조정해서 같이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김종암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최정식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식위원입니다.
질문에 앞서 이번 12월 1일날 컨벤션에서 조추첨행사가 있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본위원도 가고 문화관광국장님도 그날 입장을 해가지고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 그렇습니다.
그날 행사가 잘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저는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우리 위원님이 어떤 의도로 물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제 개인적인 소견을 얘기하라 한다면, 저는 FIFA기가 들어오고 우리 한국 태극기가 들어오는 그 순간에 굉장히 가슴이 뭉클하는 그런 감동을 느꼈습니다.
본위원도 같은 심정을 가졌습니다.
그날 행사는 너무나도 깔끔하고 또 여러 매체가 영상과 같이 매체가 같이 동시에 보니까 너무 아름답다. 또 기획은 부산시에서 관여를 했습니까 FIFA가 단독으로 했습니까
그것은 FIFA쪽에서 단독으로 했고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2000년도인가, 조추첨할 때는 문화행사는 곁들이지 않고 조추첨만 했다는데 이번의 조추첨에는 문화행사를 곁들인 이유는 뭡니까
그것은 너무 하루 행사로 끝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전혀 없으면 안되겠다 이래서 월드컵문화시민운동협의회하고 또 우리 시에서 해운대쪽에다가 텐트를 쳐가지고 문화행사도 하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시민의 참여폭을 넓히고자하는 뜻이 있었습니다.
예, 조추첨을 하는 행사장 내용인데요.
너무나도 기획도 잘 되었고 FIFA가 그것을 받아들여가지고 문화단체 예술을 받아들인 것만 해도 정말 볼거리 제공을 했다.
대단히 저도 동서양의 안배가 되었고, 전통과 현대가 아주 조화되었고, 아주 그 내용이 충실한 것을 저도 개인적으로…
몇 시간 했지만 본위원이 느끼기에도 너무 지루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았다. 그럼 예를 들어서 다른 행사처럼, FIFA에서 행사를 주관한다니까 다르겠지만 FIFA라면 세계적인 행사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예.
그러니까 우리나라 같으면 행사를 하면 시장, 군수, 국회의원 막 올라와서 축사, 격려사하고 하는데 그런 것이 없이 행사를 하니까 얼마나 그 행사가 아름답느냐.
글쎄요. 그 점에 대해서는 FIFA가 대원칙이 정치성을 배제한다. 아주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개인적으로서는 앞으로 문화행사는 ‘문화에는 정치성이 배제되어서는 안된다.’ 하는 그것은 바로 이데올로기가 된다 하는 측면에서 동의합니다.
본위원이 묻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의 행사도 아주 중요한 행사를 제외하고는 격려사, 축사가 빠져야 됩니다.
격려사, 축사 자리문제 때문에 시간이 없는 것…
이것 안됩니다. 개회식을 보러온 시민들이 욕을 하고 야단인데 자기들은 올라가 축사를 합니다. 심지어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시의원까지도 축사 한번 안 넣어주나 해가지고 눈여겨보고 있는데 그런 것은 배제되어야 합니다. 선진국에는 예를 들 수가 없는 얘기거든요.
그 문제는 우리 사회지도층부터 솔선수범 해야 되는 문제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 큰 행사에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사항별설명서 1056페이지를 한번 봐주십시오. 1056페이지.
부산에 교향악단, 국악관현악단, 무용단, 합창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 기획공연, 시립박물관 입장료서부터 충렬사 입장료까지 해가지고, 지금 입장료나 교향악단 18회 해가지고 400만원, 7,200만원은 1년을 예산한 거죠, 이것
예, 수입을 예상…
그래 입장료 수입을 예상한 것이죠
그렇습니다.
그럼 1년의 입장료가 줄어들 수도 있고 불어날 수도 있고 두 가지 있죠
그렇습니다.
예, 그런데 이제 본위원이 묻고자하는 것은 좌우간에 우리 부산시가 가지고 있는 예술단으로부터 청소년 악단까지 7개 단체가 있고 박물관, 분관, 미술관, 충렬사 해가지고 4개가 있는데 입장료 계산하니까 2억 한 3,000만원 입장료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가는 인건비라든지 이런 것은 어느 정도 나갑니까
11개 단체가 되겠는데 11개 단체에서 들어온 인건비는 어느 정도 됩니까
제가 지금 정확히 통계는 지금 빼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마 인건비하고 하면 전체 운영비의 입장료가 몇 프로에 불과할 겁니다.
그렇죠
내가 물론 이것은 소득을 내자는 것은 아닌데, 예를 들어 한 가지만, 충렬사 입장료에 보면 1,920만원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한 달에 한 180만원정도 되는데 1일로 계산할 때 6만원꼴 되는데 이런 식으로 된다면 차라리 시민들한테 완전 무료개방을 시켜버리든지 그렇지 않으면 돈을 투자해가지고 옛날 고전 역사 이런 것을 만들어가지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역사적으로 무엇을 미술을 좀 전시한다든지, 충렬사 가면 내부에 들어가면 미술작품도 좀 있지요 왜적들하고 싸우는 미술작품도 있죠
안에, 예.
예, 좀 있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제가 얼마 전에 러시아에 가보니까 러시아 푸틴이 근무하는 거기 가면 포가 기원전 몇 백년 전에 싸웠던 그것을 고전을 재현해가지고 포를 만들어가지고, 어마어마하게 포를 크게 만들어가지고 거기 가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하니까 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겁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서 사진 찍을 데가 있고 카메라를 들이댈 데가 있으니까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관광객이 많이 몰려갑니다.
그렇게 만들든지 충렬사를 이런 식으로 계속 운영할 것인지, 또 우리 교향악단이나 무용단이나 합창단이나 이런 것도 우리 시민들한테 얼마나 크게 기여를 해줄 것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 본격적인 연구 있어야 안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문화예술을 수익성을 따질 것이냐, 전연 또 배제할 수는 없죠. 그러나 기본적인 것은 우리 시민들의 심성을 다듬는 거기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사실상 이게 수입과 지출을 비교하면 자급자족률이 10% 정도에 그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이것을 좀 활동을 강화를 해서, 또 시민들이 이런 예술단공연을 많이 찾아가고 해서 수입이 올가가야 된다는 측면에서는 바람직스러운 방향으로 끌고가야 된다고 봐집니다.
충렬사는 사실 우리 시민들 학생들이 주로 많이 옵니다마는 우리 역사의 산교육장의 역할을 하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저 개인적인 소견을 얘기를 한다면 토요일날은 무료로 하고 있고 단체학생들은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가능하면 많은 학생들이 우리 부산의 어떤 우리 나라를 지키는 어떤 교두보역할을 했다 하는 그런 측면에서 학생들의 산교육장으로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돈을 계산하는 것보다는 더 위에 둬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은 있습니다.
다만 우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좀 수익성도 어느 정도 감안해야 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저는 수익을 전제로 하기보다도 이런 투자들이 계속 될텐데 우리 해운대 시립박물관이나 제가 가본 충렬사나 그 시설들이 우리가 자랑하기에는 아주 미흡하다. 그러니까 돈을 더 투자를 만들어서라도 가공품이라도 만들어가지고 우리의 2세들한테 새로운 관광객한테 역사적 의미가 있는 그런 것을 좀 만들어 보고 연구해 보라는 뜻입니다.
알겠습니다.
그 말씀은 오전에도 많이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사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나 충렬사나 지금 하드웨어 부분은 되어 있습니다마는 소프트한 부분 내용물이 지금 컨텐츠가 거의 지금 텅 비다시피 되어 있습니다. 미술관만 하더라도 한 작품 500여점밖에 안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우리 수치고 이래서,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가 내년에 아시안게임을 하고 나면 재정사정이 좋아질 때 위원님들이 도와주시고 하면 여하튼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우리 한국에 내놓을 수 있는 작품들을 지금은 얼마든지 구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작품을 구해서 갖다놓고 그래야 시민들이 보러올 것 아니냐. 지금 내용이 빈약하기 때문에 못 오는 측면도 강합니다. 이래서 그런 측면은 앞으로 저희들이 관심을 갖고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미술관은 금년에 예산이 얼마 책정되었습니까
미술관은 5억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술관장님, 5억 가지고 미술품 좋은 것 몇 가지나 사겠습니까
저희들이 지금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작가의 경우에는 한 점 사기도 버겁습니다. 국내작가의 경우도 두 석 점 정도 살 수 있는 작품…
그러니까 시립미술관을 돈을 390억인가 주고 지어가지고 미술품 하나 제대로 사 넣을 수 없는 그런 미술관 같으면 애당초 우리가 안 만들어야 됩니다. 이왕 그런 돈을 들여가지고 맞춰놨더라면 내년에 월드컵, 아시안게임, 또 음악합창제 이런 것도 세계를 알릴 수 있는,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동경에 가면 ‘피카소 그림’ 해가지고 그것을 돈으로 말할 것 같으면 여러 수 천억아니예요. 수천억이 아니라 조까지도 된다고 보는데 그런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니까 세계에서 유럽에서도 그 피카소 동경에 있는 그것을 보러 온다는 겁니다. 그게 외화획득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과감하게 투자를 미술관장님도 요구를 해야 될 것이고 문화관광국에서도 그런 지출은 강력하게 시장님한테 반영을 하든지 국비로 받아내든지 해가지고 거기에 걸맞게 만들어놔야지 말이야, 그리고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시립미술관장님, 우리 해운대에 있는 미술관의 미술의 값어치가 얼마나 된다고 봅니까 현재 그 소장하고 있는 것이.
작품이 지금 현재로는 저희 지역작가들의 작품이 한 7할을 차지하고요. 그 다음에 국내작가의 작품들이 한 3할정도, 아니 2할정도 그 다음에 저희들이 기증 받은 작품들이 약 1할정도 이렇게 지금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첫해에 저희들이 개관할 당시에 6억에 나왔었고 그 뒤로 계속 3년간 5억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예산 자체가…
총 투자된 미술관 값어치가 한 11억여가 투자되었다 그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미술관을 390억짜리를 지어 놓고 내용은 11억 상품가치밖에 안되도록 만들어 놓으니까 거기 누가 가보겠습니까
지금 세계화입니다.
영국이나, 영국 덴버박물관이나 불란스 루부르박물관 같으면 미술품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웃 일본에만 가도 개인미술관도 우리보다 미술가치가 더 있는 것이 천지입니다.
제 말에 동의합니까, 동의 안 합니까
일본에 가서 사설미술관에 가도 미술 한 점에 자기 돈 엔으로 6,000만엔, 1억엔짜리 많이 있습디다.
그러면 우리 부산 360만이 가지고 있는 시립미술관이 그리 허약해서야 되겠는가 그겁니다.
많은 애정을 우리 문화관광국장님 가져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백번 옳으신 말씀이고요. 하여튼 저희들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내용물을 채우는데 모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국장님 답변에 2002년도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그것을 봐가지고 미술관을 무엇을 한다는데 그전에 상품을 만들어야 됩니다. 만들어 내가지고 마케팅 해가지고 많은 관광객이 부산으로 들어오고 들어와서 부산시민들이 돈을 벌 수 있고 부산시도 세제수입을 올릴 수 있는 그런 효과를 누려야 될 것 아닙니까
예산만 허락이 된다면 저희들 참 그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마는 재정 사정이 어렵고 하다 보니까…
국장님, 필요없는 예산은 줄이고 좀 필요하다 하는 예산에다가 집중적으로 투자를 더 해줘야 됩니다. 그렇게 조정을 좀 하세요.
예, 앞으로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사항별설명서 1059페이지, 2002년 부산비엔날레 개최지원 해가지고 10억인데 이것은 국비입니까, 뭡니까
예, 그것은 국비입니다.
그럼 2002년 9월달에 9월 15일부터 11월 14일 64일간 개최를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는데 1회는 페스티발이 아트비엔날레라고 해가지고 그게 이름입니까
예, 피카프레죠.
그런데 이번에 이름을 바꿔가지고…
예, 비엔날로…
비엔날레로 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럼 우리 부산시내가 투자하는 금액은 얼마나 됩니까 금년에.
내년에 5억 되어 있습니다.
내년에 5억 되어 있습니까
예.
그런데 여기 비엔날레현황표에 보면 예산을 30억으로 잡아놨는데. 국비, 시비, 자체수입 해가지고 30억을 잡아놨는데 여기 현황표를 어디서 만들었습니까
아마 우리 관장님이 만들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협조해 달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관장님,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죠.
비엔날레 2000년 아트페스티발에는 14억 행사경비가 들었는데 이번에 30억을 책정해 놨는데…
예,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마침 이 자리가 우리 문화보사위 위원님들과 대하는 자리인데 얼마 전에 묘하게도 광주시의회의 이러한 문화보사위에서 광주시의원께서 이와 비슷한 질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부산비엔날레가 광주비엔날레와 비교도 되지 않는 예산으로 이렇게 내용을 갖추고, 물론 광주비엔날레보다는 역사와 예산도 떨어지지만 이렇게 내용있는 것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광주비엔날레에서 부산비엔날레의 새로움에 대한 우위전략을 확보하고 있는가” 라는 시의회의 우려되는 그런 질문을 국장님에게 질의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들도 이러한 행사를 광주비엔날레와 비교하자고 시작한 것이 아니고 이것이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부터 자생적으로 오랫동안 저희들이 작가들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시작을 했고 그 이후에 시에서 저희들이 결의를 인정을 하셔서 계속된 지원을 해 왔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앞으로도 광주비엔날레와 같은 커다란 예산은 어쩌면 시민들의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또 그것이 비엔날레를 예쁘게 보지 않는 그런 시각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항상 광주비엔날레 100억이나 서울미디어시티처럼 130억 등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지역으로서의 어떤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비라면 오히려 광주비엔날레가 베니스비엔날레 예산보다 많이 쓴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산의 문제보다는 지역의 어떤 문화를 보여주는 비엔날레 자체가 2년만에 한번씩 열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미술의 실험적인 장입니다. 이것이 어떤 쇼나 이벤트성이 아니고 순수미술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가 부산에서 영상매체로서의 부산영화제라는 것에 대한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마는 이것이 어쩌면 흥행과 오락을 위한 것이라면 부산비엔날레는 순수 미래를 실험적으로 하는 장이기 때문에 예산을 많이 써가지고 어떤 수익을 올리고 시민의 귀에 번쩍 드는 이런 것이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마는 미래에 좀더 큰 미술로서의 산업이 향상이 될 수 있고 새로운 문화를 축적하는 지역문화가 될 수 있지 않나 이래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저희들이 많은 예산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국비가 10억이 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10억은 어쩌면 문광부에서도 충분히 협의가 되었고 우리 시에서 국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저희들의 비엔날레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해준 결과 10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에다가 12억을 시비지원을 신청했습니다마는 이번에 5억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저희들이 입장료수입이나 마케팅전략을 최대한 동원해서 8억을 조달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전체 수준이 30억정도면 저희들은 충분하게 할 수 있겠다 이렇게 판단을 했는데 이번에 역시 아시안게임의 예산과 여러 가지 시 재정상 어려움 때문에 5억밖에 지금 책정되지 못한 결과입니다.
이상입니다.
예, 관장님 수고했습니다.
하나 더 묻겠습니다.
그러면 전년도 2001년도에 팝 페스티발을 해가지고 돈을 14억, 시비 자체수입 해가지고 14억을 소요했는데 남긴 흔적이 있습니까
예, 저희들은…
눈으로 보이는 흔적.
예, 우선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미래의 미술이기 때문에 청소년이나 시민들의 의식 속에서 걸러지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다만 저희들이 광주비엔날레와 타 비엔날레가 다른 것은 우선 조각품을 생산할 수 있는 조각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조각프로젝트의 작품들이 앞으로 부산의 조각공원을 만드는데 작품이 쓰여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작품들이 하나하나 다른 지역에는 전혀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마는 저희들은 조각품이 만들어지면서 이번에도 부산시립미술관 앞뜰에 조각공원에 작품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몇 점이 되어 있습니까
예, 10여점이 되어 있습니다.
10여점…
그전에 만들어진 것과 합치면 한 50여점이 되어 있습니다.
아트페스티발을 통해가지고 만들어진 조각품이 몇 개 있습니까 시립미술관에.
미술관에서 가지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조각, 목적사업으로 만들어진 조각품으로서 약 한 소품을 비롯한 50여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술이다.
우리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쇼와 이벤트성은 좀 배제를 하고 모든 역사적으로 조형물이나 조각품들이 남아야 된다고 봅니다.
이번에는 2002년 월드컵도 있고 아시안게임도 있고 해서 각 올림픽구장마다 그런 흔적을 남겨가지고 조각품이나 조형물을 만들려고 하는 그런 계획이죠 이 30억 가지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큰 흔적을 남길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현재 준비되고 있는 예산만 된다면 충분히 그러한 작품들과 행사를 통해서 낳을 수 있는 생산품들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좌우간에 이런 문제가 예산을 확보해가지고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을 통해가지고 반드시 우리 부산에 하나의 흔적, 관장님의 업적이 남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1074페이지 사항설명서, 부산사랑티켓 운영지원비 3,000만원은 문화예술진흥기금 3,000만원을 포함하여 6,000만원을 지원하게 되어 있는데 이는 불특정인에게 공연장 입장권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편성되어 있으나 예산의 집행에 투명성의 보장이 어려워 보이고 또한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1억 예산의 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지 우리 국장님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예, 이 부산사랑티켓이라는 것은 위원님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마는 이게 부산사랑되어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문화사랑입니다. 연극, 영화를, 주로 연극위주로 많이 해당이 되겠습니다마는 이것을 아주 어려운 가운데 연극을 공연해도 보러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텅텅 비어 있습니다. 이래서 도저히 정부에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아주 열악한 조건에서 연극을 하는데 그 분들을 도와 줄 수 있는 길이 뭔가. 이래서 사랑티켓을 발행하는데 일반인은 1만원, 학생은 7,000원권을 티켓을 발행을 하면 여기에 5,000원을 갖다가 시비나 국비로 지원을 해줍니다. 반반 부담해서 그게 6,000만원입니다. 매수당 5,000원을 지원을 해 주면 개인은 결국 1만원짜리는 5,000원에 사는 거죠. 5,000원 보조를 해 주기 때문에. 이 5,000원이 연극협회에 지원이 됩니다.
연극만 해당이 되는 겁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아니고요. 연극, 무용, 국악, 오페라, 창극, 연주회, 뮤지컬 이렇게 들어갑니다.
영화도…
영화는 안 들어가 있습니다.
안 들어갑니까
예, 안 들어가 있습니다.
이래서 주로 무대공연작품인데 이렇게 해서 티켓을 금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3,000만원 내년에 6,000만원 들어가 있습니다마는…
금년부터 실시할 예정입니까
실시를 했습니다.
실시하고 있습니까
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연극이나 누가 유명한 사람이 와서 뭐 한다면 1만원짜리 같으면 5,000원을 보태준다 이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1만원짜리를 구입해가지고 누구한테 보내줍니까
그것은 개인이 삽니다.
이것은 주로 부산은행 지점을 통해서 판매를 합니다.
그러니까 부산은행 지점에서 본인들이 사가지고 표를 가지고 연극을 보러가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무용을 보러가고 이렇게 하는 건데 이게 금년에 5,400매를 판매가 전량 되었습니다. 이래서 이것을 잘만 운영하면 어려운 연극이나 무용을 좀 도와줄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내년에는 금년보다 배로 좀더 상향조정해서 6,000만원을 했습니다. 했는데…
3,000만원을 썼는데 금년에는 한 6,000만원 쓰기로 했다.
예, 내년에 6,000만원…
그런데 우리가 보기로는 집행에 투명성이 어렵다 이것 아닙니까
그래서 혹시나 위원님이 염려하신 바대로 이것을 단체구입을 해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불합리하게 좀 이렇게 이용을 하는 게 아니냐하는 그런 우려도 일부 있어서 저희들이 구입자에 대해서 실명을 기재를 하도록 구입을 하도록 하고요. 또 구입매수도 한 사람이 4매 이상을 못 사도록 이런, 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해 놨습니다. 장치를 해 놔서 이게 아마 위원님 걱정하신 바대로 그렇게 문제 있게 그렇게…
지금 큰 문제없이 시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본인한테 제시를 했는데 사랑의 티켓 이것은 내용이 똑같습니까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어느 공연이나 같이 해가지고 7,000원 같으면 3,500원을 보태주는데 이것은 반드시 은행해서만 판매를 할 수 있다 이겁니까
예, 부산은행에서만 판매를 합니다.
그럼 거기에 대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
예,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앞으로 계속 저희들이 검사를 하고 챙겨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투명성에 심문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일절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사항별설명서 1076페이지 보면 2002년 제2회 세계합창올림픽 지원 해가지고 이게, 세계합창올림픽 지원 해가지고 22억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예, 22억이 내년에 예산에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반영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
국비로 10억 되었습니까
예, 10억은 국비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에 시비를 12억 확보를 했고요.
시비로 12억 확보했어요
예, 나머지 총 지금 우리 제2의 합창올림픽에 들어가는 것을 약 80억을 보고 있습니다. 80억을 보는데 우리 국비, 시비하고, 또 부개최도시라는 게 있습니다. 부개최도시에 한 5억정도 받아내고, 그 다음에 입장료 수입이 있고, 또 협찬을 아마 좀 받을 겁니다. 협찬을 받고 이렇게 해서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좌우간에 이것은 세계합창올림픽은 행사를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적자사업이죠
관광에 기여하는 것은 빼고 적자죠
그렇습니다.
이게 간접적인 효과…
간접적인 효과를 누리려고 하는 거죠
그렇습니다.
이런 것을 보고 모든 관광이 그런, 예술 행사가 그런 게 아닌가…
얼마나 부산을 찾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까
몇 개국이 참가하고 얼마나 찾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대충 당초부터 계획을 아마 한 70개국에서 545개팀이 와서…
70개국.
예, 545개팀에 한 2만 5,000여명이 올 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좀 유동적이지 않겠느냐. 그때 가서 지원을 받아봐야 안되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예, 그리고 세계합창올림픽 대회는 컨벤션에서 하죠
예, 컨벤션에서 합니다.
음향에 대해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위원님도 보셨겠습니다마는 조추첨할 때도 전혀 운영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저도 그렇게 봤습니다마는 그게 지금 조추첨하기 위해서 벽면에 방음시설을 다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월에는.
그래서 거기서 하면 크게 방음하고 반영에는 문제가 없지 않느냐 그렇게 봐집니다마는 이것은 전문가들하고 충분히 현장을 보고 아마 앞으로 기술적인 문제는 깊이 검토가 되어야 될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새계합창대회 이것은 1회에 끝나죠 1회에 끝납니까, 어떻게 됩니까
이것은 올해가 2회고 2년마다 하니까 계속해서 다음에…
당일 공연이 1회에…
아니 이것은 9일간 계속 됩니다.
9일간 계속 됩니까
예,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예선을 거쳐서 최종까지 그렇게 한다 이거죠
예, 그래서 최종적으로 이게 올림픽처럼 금․은․동메달까지 나와야 되니까요.
예.
1회는 어디서 했습니까 몇 회입니까
두 번째이고…
1회는 어디서 했습니까
1회는 오스트리아 린츠라는 데에서 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해가지고 성공을 했습니까 어떻습니까
그때 저희들 자료, 이 합창올림픽을 인터쿨터재단이라는 곳에서 합니다. 하는데 자기들 얘기로는 2000년 7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9일간 해서 60여개 국에서 347개 팀이 참여를 하고 약 2만명이 참여를 한 것으로 그런 통계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것보다 조금 더 늘어나지 않느냐 이렇게 봐서 545개 팀으로 보는데, 다만 합창이 강한 데가 유럽 쪽입니다. 유럽 쪽인데 거리가 우리나라하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조금 걱정스러운 것은 당초 계획대로 545개팀이 2만 5,000명이 오겠느냐 하는 측면에서는 조금 우려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해서 우리가 조직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참가규모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의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좌우간에 이 행사는 세계의 합창올림픽이니까 우리 시에서 본격적으로 부산 발전을 위하고 관광산업에 기여하는 입장에서 월드컵하고 아시안게임 못지 않게 홍보가 되어야 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것은 체육행사라기보다도 문화행사고, 특히 합창을 하는 분들은 수준이 오히려 조금은 나은 분들이 합창도 하고 하기 때문에 이것은 부산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특히 유럽 쪽에, 우리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 유럽 쪽입니다만 유럽 쪽 부분에 부산을 알리는데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느냐 이렇게 봐서 앞으로 부산의 관광차원에서 아주 바람직한 기여를 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좌우간 2002년도 12월달이죠 이것이.
10월달입니다.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좌우간 이것도 아시안게임 끝나고 나면 바로 시작되는 것 같은데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부산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1079페이지 시민회관 개․보수 증축의 목적이 아시안게임 무슨 운동을 하기 위해서…
시민회관은 아시다시피 이게 근 30여년 됐습니다.
종목 무엇을 하기 위해서
시민회관은 문화행사입니다. 문화행사. 경기종목은 없고.
보디빌딩…
아! 제가 조금 착오를 했습니다. 보디빌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을 얼마 정도 투자해가지고 공사를 하고 있죠 얼마입니까
전체 예산이 72억쯤 들어갑니다.
72억이라 참 어마어마한 돈이고 큰돈인데 일전에도 본위원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시민회관 주차장 문제, 여러 가지 문제, 현재 건물의 위치로 봐서라도 주차장도 없고 한데 과연 이렇게 큰돈을 들여가지고 지을 수 있겠는가 돈 72억이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적은 돈인가 싶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것 국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지금 얼마나 투자됐습니까
이게 주차장 문제 걱정을 하시는데 이게 주차장은 지하에다가 기존에 30면이 있고 지하에 56면을 주차장을 증설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하부분에.
시민회관 앞쪽을 지하로 판다 이겁니까
예, 앞쪽을 파서…
몇 면을 판다 이겁니까
그게 56면이고 그래서 전체 86면 주차장이 확보가 됩니다.
86면의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 돈은 얼마나 투자됩니까
이것은 주차장 증설분에 대해서는 예산 8억쯤, 나머지는…
국장님! 86면 지하주차장을 만든다고 그러는데 나도 주차장을 여러 가지 가지고 있지만 86면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 8억 예산을 투자한다. 또 그리고 시민회관 앞을 파가지고 지하 주차장 넣을 것 아닙니까
예.
그러니 원활하게 되겠는가 페이스가. 우리 시민회관을 잘 알잖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을 생각을 깊이 해야 됩니다.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출입구, 입․출구문제 때문에 저희들도 그러한 문제를 걱정을 하고 해서 우리 교통전문가하고 입․출입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를 했습니다. 검토를 해서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우리 건설본부에서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하튼 다소의 문제가 생긴다면 제일 안쪽으로 직원주차를 먼저 시켜놓고 바깥쪽으로 우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또는 바깥 쪽 주차장은 일반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라도 크게 이용주민들한테 불편이 없도록 해야 되겠다.
시민회관 입장객이 몇 명입니까
그것은 행사에 따라서 다르겠죠.
풀로 찬다고 그러면 입장객이 몇 명입니까 시민회관은.
전체 좌석수가 1,700석 규모…
1,700석이라고 보면 3명이 차를 하나씩 가지고 가더라도 차를 댈 수 있는 곳이 600대정도, 적어도 500대정도는 주차가 준비되어야 시민회관이 기능을 다 발휘한다고 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저도 교통국장을 했습니다만 이것은 두 가지 시각이 있습니다. 지금 동경에 가 보면 주차장을 못하도록 네가티브정책을 씁니다. 그러니까 아예 차를 못 가지고 오도록. 아무리 주차장을 많이 만들어 놔도 결국은 주차장을 많이 확보해 놔도 결국은 주차장이 모자라더라. 그러면 결국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접근하도록 해야 된다 이래가지고 그런 정책을 일부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제가 알기로 남포동하고 일부에는 주차장을 감해 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그것이 사실 시민회관도 전에부터 동천을 복개해서 주차장을 만들어야 된다, 또는 주위의 땅을 사서라도 주차장을 만들어야 된다,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많았는데 최소한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주차장은 확보를 하되 지하철에서 조금 걸어 들어오고 하면 되기 때문에…
국장님! 그런 좋은 이야기 듣고 예가 있다면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차 70대, 80대 대기 위해서 8억 돈을 또 투자한다. 그럴 가치가 있습니까
제 얘기는 최소한의 주차장은 확보를 해야 된다. 그러니까 무조건 차를 못 가지고 오게 하면 그것은 무리한 정책이죠. 그러나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주차장 확보는 해 놓고 네가티브정책으로 가야되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최소한의 주차장을 확보한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참말로 시민회관은 돈이 72억 되어가지고 이미 설계를 해가지고 겉치레니 안에 내부수리니 하는데 정말 우리 시민들은 어렵습니다. 이런 데 예산을 어떻게 해서라도 절약해가지고 세 부담을 덜어주는 입장으로 가야 됩니다. 시민회관에 돈 72억 집어넣는다고 신문지상에 크게 한번 내 놓으면 부산시민들이 질타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을 겁니다.
거기 새로 뜯어가지고 짓는다 하면 몰라도 거기 헌집에다가 돈을 72억 발라가지고 보디빌딩 아시안게임 하나 하기 위해서 이렇게 투자한다는 것은 깊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위원님! 보디빌딩은 내년에 한 번 하고 마는 것이고, 이번에 고치고 나면 30년된 건물입니다. 하기 때문에 앞으로 두고두고 우리 문화인프라로서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좌우간에 많은 예산을 가지고 하니까 차질이 없도록 하고 편리하게끔 연구에 연구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1084페이지 이것은 작은 금액이지만 이것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영화영상유공자포창부상 해가지고 5만원씩 10만원해 놨는데 영화영상유공자를 어떤 사람을 이야기합니까
그것은 영화제를 하다보면 교통도 우리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야 되고 또 자원봉사도 협조를 받아야 되고 아마 주로 유관기관에 협조를 받은 데 표창을 주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표창 부상이라고 했는데 표창을 한다하는 겁니까, 부상으로 돈으로 차비하라고 5만원씩 준다는 겁니까
이것이 5만원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테즈락 상품권도 주고 시계를 주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부상을 사는 구입비라고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영화제 하면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항목을 만들어가지고 돈도 얼마 안되는데 50만원 이래가지고 5만원 몇 명 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까
이것은 주로 기관표창이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것은 사실상 좀더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특별히 저희들이 엄청난 수고를 함에도 거기에 대한 걸맞는 지원을 못해 주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밑에 부산영상위원회 운영 해가지고 12억 책정되어 있고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해가지고 10억이 책정되어 있는데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에 대한 12억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그것은 영상위원회 운영은 사실 우리 부산이 촬영하기 좋은 도시로 결정적으로 부각이 된 것은 영상위원회 노력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12억은 사업비가 5억 7,500만원으로서 영화촬영 유치지원, 또 로케이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하고, 또 국제필름커미션박람회를 이번에 미라지오에서 했습니다만 이런 커미션박람회 개최 거기에 5억 7,500이 들어가고, 나머지 자본적 지출에서 5,500만원 되어 있는데 이것은 디지털카메라 등 이런 기자재 사는 구입비고, 또 일반관리비가 5억 5,000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영상위원회 직원들 인건비, 또 일반기관운영비 이렇게 되어 있고 한 2,000만원 예비비로 되어 있고 그렇습니다.
좌우간에 우리 부산시가 영화제를 금년에 몇 회째 했죠
6회째 했습니다.
6회째 했는데 회를 거듭 할 수록 영화제를 해가지고 우리 부산시민들한테 느끼는, 체감으로 느끼는 소득에 대한 관계입니다. 이 부분은 얼마나 효과를 냈다고 보고 있습니까 일부 방송에 의하면 자국적 행사다. 영화제가. 부산시 축제밖에 안된다 이렇게 지적하는 사람도 많은데.
글쎄요 그것은 견해가 조금 다른데 이번에 위원님 아시다시피 깐느, 그 다음에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 대거 부산에 왔습니다. 와서 그 분들이 우리 영화제에 대해서 아주 과찬이라 할 정도로 칭찬을 하고 갔습니다. 이래서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영화제다 하는 것은 다들 동의를 하고, 적어도 세계적으로 내놔도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그런 영화제로 부각이 됐다 하는 측면에서 부산을 알리는데는 우리 영화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특히 우리 부산이 흔히 문화의 불모지라는 이야기들을 들어왔습니다만 이제는 영화 하나만으로 해서라도 그런 얘기가 쏙 들어갔지 않느냐 이런 간접적인, 부수적인 효과가 있고, 다만 위원님 걱정하시는 대로 외국의 배우들, 배우들이 많이 와서 좀 영화제를 빛내주면 좋겠는데 이게 저희들이 조금 아쉬운 게 영화제가 날짜가 지금 왔다갔다합니다. 추석에 개봉관 때문에 맞추다 보니까 10월달에 됐다가 11월달에 됐다가 이렇게 왔다갔다함에 따라서 배우들의 스케줄이 굉장히 바쁘고 이러다 보니까, 또 초청을 하려면 그만큼 예산이 소요되고 이래서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가능하면 외국배우들이 많이 와서 우리 국내외 적으로 부산의 영화제가 빛이 날 수 있도록 앞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가 외국에 몇 편이나 팔렸으며 팔린 영화가 있다면 한 편에 얼마까지 팔렸는가에 대해서…
지금 ‘친구’가 최근에 일본에 수출이 됐습니다만, 지금 부산에서 순수 올로케한 영화는 두 편 나갔고, 그러니까 ‘리베라메’ 우리 부산 올로케 작품이고, ‘리베라메’하고 ‘친구’ 이게 일본에 수출이 됐습니다. 수출금액은 제가 확인을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올로케한 작품이고 나머지 부분적으로 부산에서 로케를 한 숫자는 우리가 파악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우선 두 작품을 들 수가 있겠습니다.
본위원이 하고 싶은 말은 본위원도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좋아하는데 이렇게 부산에서 영상이나 영화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많은 투자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제는 세계무대를 노려야 됩니다. 홍콩영화가 세계를 얼마나 누비고 있습니까 홍콩영화 미국이나 캐나다나 가면 비디오방에 영화관에 홍콩영화를 안하는 데가 없습니다. 홍콩영화나 우리가 영화역사가 비슷, 우리가 앞섰다면 앞섰을 겁니다. 우리가 옛날 얼마나 1950년도 우리 한국영화가 전성기에 있었습니까 계속 투자를 해 주면 돈을 벌어야 됩니다.
내가 저번에도 말했지만 제임스카메론 타이타닉 영화 한 프로 해가지고 감독 한 사람이 현재까지 번 돈이 2억 2,000~3,000만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마무상한 겁니다. 우리 현대자동차가 몇 십년을 해가지고 벌어도 그렇게 못 법니다. 영화 한 편으로 그렇게 승부를 건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도 시장성이 있고 경제성이 있도록 하고, 또 그렇게 영화를 촬영해가지고 많은 투자를 하면 역사적으로 무엇이 남아야 됩니다. 워너브라더스사나 유니버셜스튜디오사나 영화촬영하고 남은 흔적들이 다 남아가지고 관광지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도 크게 생각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들 드리고 싶습니다. 이왕 투자해가지고 많이 쓰는데 그것을 남겨가지고 관광화 만들자는 겁니다. 관광상품화 만들자는 겁니다.
예, 좋은 말씀입니다.
본위원이 시의원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질문을 안하는데, 본위원은 2002년도 6월달이면 시의원이 마지막입니다.
앞으로 더 하셔가지고 특히 문화관광국 좀 많이 도와주십시오. 관광에 특히 관심도 많으시고 전문가이시니까.
수고하고 노력하는 것은 알겠지만 싱가폴처럼 공직에 있다 하면 시민들이 우러러보고 “아! 그 집에 관광국장이 계시는구나.” 우러러보고, 그 밑에 하급직이라고 해도 공무원이라고 하면 굉장히 존경을 받습니다. 우리는 그런 존경을 받으려면 우리 공직사회가 공부하고 엘리트가 되어야 됩니다. 말로만 정신적으로 엘리트 받으려고 하지 말고 고개를 숙이면서 공부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시민들한테 존경받는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공직사회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변해야 됩니다. 우리 시의회를 앞질러 가는 행정을 펴줘야지. 정말 저는 안타까움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한다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많이 지도편달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150페이지 에폭시도장 해가지고 1080m 1만원씩 해가지고 1,080만원이 되어 있는데 이것 뭘 어디를 에폭시 한다는 겁니까
시민회관 관장께서, 시민회관 아마 수리하는…
시민회관 겁니까
예.
시민회관이 지금 수리를 하고 있는데 이것하고 관계됩니까
수리하는데는 관계가 없고 지하실에 기계장치 있는 데입니다. 거기는 수리하는데 포함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올려놨습니다.
아니 돈을 72억이나 얻어가지고 개․보수를 하면서 이것은 빠졌다 이겁니까
예, 설계에 안 들어가 있습니다.
왜 빠졌습니까
지금 시민회관 72억 해가지고 수리를 하고 있는 것은 대강당, 소강당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은 지하에 기계실 바닥이 지금 한 30년 썼기 때문에 상당히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내가 지적하는 것은 개․보수 해가지고 72억 예산을 받아가지고 지금 공사 중에 있는데 이것 빠뜨린 이유가 뭡니까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도 위원님과 똑같은 질문을 해서 실무자들을 불러서, 건설본부, 우리 시민회관 불러서 이게 무슨 얘기냐 처음부터 수선비에다 넣어서 공사를 해야지, 이것은 대수선 공사비는 따로 하고 또 이것은 빠졌다고 따로 하고, 이것 누가 이해를 하겠느냐고 많이 나무랐습니다. 나무랐는데 실무자들이 착오를 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공사비가 많이 들고 하니까 거기서 일부 빼놓고 뒤에 추가로 넣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국장님! 변명을 해 주시니까 고마운데 그 밑에 보면 사무동 냉난방 배관교체 해가지고 2억 2,664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에폭시는 무슨 에폭시를 이야기하는 겁니까
도장의 종류입니다.
도장을 벽에 한다는 겁니까, 바닥에 한다는 겁니까
바닥에 합니다.
바닥에 습기가 들어오고 물이 새고 있습니까 방수가 안됩니까
지금 저희들 시민회관 지하실에 보면 상당히 시설물이 오래됐기 때문에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페인트칠을 해가지고 좀 좋게 하겠다는 하는…
거기 관리를 하고 계십니까
예.
매년 손질 안합니까 매년 관리를 안합니까
물론 하고 있습니다.
매년 날마다 청소하고 닦고 기름칠하고 이런 식으로 안합니까
지금 하고 있는 것이 그냥 아스팔트 포장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상태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어디 지하에 무슨 아스팔트가 들어갑니까
콘크리트입니다.
그래 콘크리트하고 아스팔트하고 틀리는데…
예, 죄송합니다.
72억 공사를 하면서 이런 것을 빠뜨렸다. 참 문제가 있습니다. 진짜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사무동 관계는 저희들 전에 말씀 드린 대로 대강당, 소강당 위주로 했기 때문에 사무동은 공사에 포함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 말 한 번 들어 보이소.
72억을 공사를 한다면 몇 개 업체가 들어와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까 시민회관에.
건축이 1개업소고 그 다음에 전기 1개 업소, 통신 1개 업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72억 공사를 줬으면 이것 큰 공사를 하나 맡았으니까 스폰서 하라고 해도 되는 것 아닙니까 스폰서 받아가지고도 할 수 있는데, 융통성 발휘하면 할 수 있는데 꼭 예산에 얹어야 됩니까
당초에 설계할 때 저희들이 예산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공사에 포함이 안됐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감사에도 지적을 하고 했지만 관리에 소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 관리에 소홀하고 있습니다. 집이나 건물이나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되고, 예산을 쓰는 것도 관리를 안하면 어디인가 물이 새기 마련입니다. 우리 개인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리를 잘못하면 제 아무리 매상을 많이 올려도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익을 따라 잡을 수가 없어요. 관공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공서도. 관리에 철저를 안 기해 주면, 이번에 상수도본부 예를 한번 보세요. 관리에 어느 한 사람이 철저했더라면, 좀 지나친 간섭을 했더라면 그런 현상이 있었겠습니까 72억짜리 공사를 해가지고 하고 있는데 별개로 공사비가 나온다는 것은 이것은 생각할 문제입니다. 이것 다음 큰 공사하는 사람들한테 “이것 스폰서 해가지고 수리해 주세요. 이번에 빠졌는데.” 그렇게 해가지고 우리 개인도 될 수가 있어요. 개인도 공사를 줘가지고 빠뜨리면 그것 우리 계약 준 데에서 이익이 좀 적더라도 스폰서 좀 해 달라고 해서 스폰서 받습니다. 관에서 하는 일을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스폰서야 되겠습니까만 당초에 계획에 포함해서 할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보면 밑에 대강당 닥트, 소강당 닥트, 닥트 같은 것도 청소 같은 것을 하고 관리를 철저히 했더라면 이런 돈이 매년 들어가겠는가 저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앉으세요
1054페이지 청원경찰 10명에 1,188만 9,000원이라, 1억이네요. 1억 1,889만 9,000원, 10명인데 청원경찰이 어디, 이것도 시민회관입니까
박물관 같습니다. 시립박물관입니다.
시립박물관에 청원경찰이 10명인데 건물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박물관장님이…
박물관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박물관장 박유성입니다.
대답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10명이 2교대로서 합니다. 2교대로 하는데 계절마다 그것은 못해도…
아니 청원경찰 5명, 5명 10명이 2교대로 합니까
예.
그러면 12시간씩 근무합니까
아닙니다. 24시간을 합니다.
아니 내 말은 2교대로 하면 1개조가…
24시간.
12시간 하겠죠
아니 24시간 합니다.
아니 2개조로 한다면서요
오늘 아침 9시하면 내일 아침 9시까지.
그러면 12시간 근무하는 것 아닙니까
24시간입니다.
그러니까 24시간이죠.
예.
그런데 시립박물관에 청원경찰이 꼭 10명이 있어야 됩니까
저희들 본관에 8명이 있고, 그 다음에 임시수도기념관이라고 남부민동에 2명이 있습니다. 거기는 하루에 한 명씩 2명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10명이 필요합니다. 저희들 경력에 비해서 8명이 실제로 많은 인원은 아닙니다.
시립박물관 그것이 도난경비, 주목적이 이런 것이죠. 청원경찰이.
유물이 있기 때문에. 특히 저희들 유물의 분실이라든지, 또는 관리의 어떤, 그 중에서 도난관계, 또 보안관계 이런 문제…
아니 도난시스템 장치나 도난경보시스템 이런 관리하고 용역 준 것은 없습니까
용역 준 것은 없습니다.
자체 100% 청원경찰이 근무하고 있습니까
예.
다른 용역 준 것은 없고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1212페이지 하단조성 등 동백외 2종 300본 해가지고 100만원 해 놨는데 이게 어디에 하는 겁니까
예, 충렬사관리소장이 답변 올리겠습니다.
금년에 시설비 중에 앞에 1211페이지가 큰 제목이 되겠습니다. 미관저해지역 녹화 및 편의시설 설치 중에서 그 사업내역이 화단조성 해가지고 1,000만원, 그 다음에 편의장 등 휴게시설 설치해서 1,000만원 해가지고 2,000만원 되겠습니다.
이것은 충렬사 인근에 주택지하고, 인근에 집이 하나 있는데 그게 지금 노후되고 해서 그것을 조금 차폐도 하고, 그 다음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이 되겠습니다. 그 주변이. 그래서 그 주변에 노후건물로 인한 벽면 미관저해지역으로 화단조성도 좀 하고 휴게시설, 파고라도 설치하고 하는 그런 사업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동백외 2종 300본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화단조성을 폭이 1m라든지 해가지고 높게 안하고 일반적인 화단을 만들어가지고 조그마한 영산홍이라든지 큰 나무 아니고 관목류를 식재하다 보니까 본수가 이렇게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면 그 주위에 벽담 폐쇄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것을 조성을 해야 된다 이겁니까
예.
알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李敬鎬委員長代理 安永根委員長과 司會交代)
최정식위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이종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위원입니다.
안준태 문화관광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본위원이 질의하는데 대해서는 앞서 동료위원들께서 많이 질의를 했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게 핵심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항별설명서 1055페이지 세입예산 내용 중에 맨 윗부분에 보면 시립미술관 여유공간 임대료 4,338만원 중에서 카페테리아 3,800만원이 편성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전세인지, 월세인지
저희 미술관의 카페테리아가 지금 현재 입주되어 있는 영업주가 포기를 하고 현재 다른 업체를 찾기 위한 지금 공개입찰을 시도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입찰자가 없는 관계로 재입찰을 신청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 미술관이 많은 입장객과 또 미술관운영위원회에서 지적이 된 바는 식당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지 못하고 불친절하고 뭔가 운영이 변화가 있어야 되겠다 라는, 먹을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지 못한다는데 있어서 지적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업주 쪽에서 더 이상 영업하기가 곤란하고 저희들이 요구하는 만큼의 서비스를 해 줄 없다고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의 기본입찰가는 2,000 몇 100만원이 되어 있는데 저희들 시설이 식당이 들어올 때 시설비를 해 주지 않고 업주쪽에서 하도록 했기 때문에 그것이 계속 밀려오면서 들어오는 분이 소위 권리비라는 조로, 저희들이 기자재를 사주지 않는 부분이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앞으로 예상되는 입찰자가 없을 경우에 약 4,000만원의 임대결손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됩니다.
그러니까 원래 임대료 전세는 2,400만원을 받았는데 그 내부시설 인테리어의 부담을 임대인인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부담해야 된다 이 말입니까
예, 결국에는 시에서 개관할 당시에 식당 카페테리아 주인에게 부담토록 요구를 했기 때문에 계속 입주, 카페테리아를 계속하는 분이 이어가고는 있습니다마는 이것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미술관쪽에서 기구, 소위 식당기구, 주방기구들의 구입비를 미술관에서 책임져야 될 문제까지 나오고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관례상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임대차계약서를 쓸 때 내부시설이나 인테리어 같은 것은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임차인이 시설을 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그게 상당한 분쟁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보통 외부에서도, 관 아닌 외부에서도 보통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임차계약서를 작성할 때 그런 명기가 안되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처음에 들어올 때 제가 관리과에 확인한 결과 예산이 없어서 이러한 내략이라 할까 어떤 공식적인 서약서에는 그게 없고 지속해서 다른 업자에게 그런 시설비를 연결시키는 방법을 했는 것 같습니다.
그래 맨 처음에, 현재 입주했다가 최근에 나가려고 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를 부산시하고 직접 임대차계약을 맺은 그런 사람 아니겠네요
지금 현재 저희 관리과하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맺었어요
예.
그럼 그 임대차 계약서상에 내부시설이나 인테리어 비용을 누가 물게 되어 있어요.
인테리어 비용보다는 주방기구들, 소위 보온, 냉장고 이런 것을 의미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저희들이 관리과에서 계속해서 그것은 계약서에는 들어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약서에 안 들어있으면 시에서 부담할 필요가 없죠.
그 계약서 사본을 좀 서면으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본위원 부산시립미술관 운영위원으로 참여해서 지난번 회의 때 한번 가니까 교수들이나 전문작가들께서 부산시립미술관의 카페테리아 운영이나 내부시설이 격에 맞지 않다. 식당 입주자는, 운영하는 임차인은 계속 영업이 잘 안되니까 식당운영 격으로 해가지고 거기서 예식도 하고 또 그 하객들이 소주를 먹고 전시관에 와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경우도 있고 상당히 전시관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불미스러운 그런 일도 있다. 이래서 차라리 커피숖을 깨끗하게 일부만 하고 나머지를 전시관으로 이용하는 게 좋겠다는 이런 의견이 많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시립미술관에서 직영을 해서 그렇게 할 계획입니까 계획이 어떻습니까
예, 지금 그렇지 않아도 입장객의 불만이 많아서 지금 카페테리아 운영자에게 경고성의 서류를 공식적으로 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이러한 정도의 감사도 받았고 지적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니까 영업을 포기했습니다.
소위 장사를 할 수 없다. 수익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저 미술관에는 저희들이 당장 수익을 보고 숫자계산을 해서 영업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앞으로 벡스코나 주위환경이 지하철 완공과 함께 많은 입장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좀 생각을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대개 지금까지 들어온 카페테리아 운영자는 대개 뷔페운영, 외식산업을 하는 그런 운영자들이 미술관이 어쩌면 주방이 너무 화려하고 아주 시설이 잘되어 있다 보니까 거기서 대개 외식산업의 물량을 거기서 만들어 가는 다시 말하면 밥공장 형식의 그것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미술관의 서비스보다는 그 장소를 이용하는 그러한 카페테리아로 운영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미술관 격에 맞지 않는 카페테리아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만약에 그러한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간단한 커피숖 정도를 하고 전시공간으로 확보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입찰자가 어떤 분이 나타나든 안 나타나든 부산시립미술관의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 방침이 딱 서야 되거든요.
예.
그 계획이 어때요
지금 최후 입찰…
지금 그런 구조대로 입찰자에게 임대를 해가지고 계속 운영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평수로 계산하니까 약 한 128평정도 되는데 그 일부만 커피숖으로 깨끗하게 하고 나머지를 전시관으로 사용할 것인지 그 전체를 식당운영 형식으로 할 것인지 그 방침이 어떻게 계획이 되어 있는지 그것만 간단하게 말씀을…
기본적으로 구체적으로는 아직 방침을 세워놓지 않고, 최후의 입찰자가 없을 경우에 전시장으로서의 계획을 그때 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입찰자가 생겨도 그 구조는 변경을 해가지고 그 교수들이나 작가들이 얘기한 것처럼 시립미술관의 전시관과 격에 맞는 그런 실내장식을 해가지고 분위기 조성을 해가지고 일부만 커피숖으로 하고 나머지는 전시관으로 활용할 계획입니까
일단은 전과 같이 카페테리아 운영자의 좀더 나은 서비스를 요구하는 차원에서 시설과 서비스를 요구하는 차원에서 입찰에 지금 대하고 있습니다.
입찰조건을 절대 임차인이 내부시설한 것에 대해서는 시립미술관측에서 부산시에서 책임지지 않는다는 그런 조항을 써야 됩니다.
그리고 현재 작성된 임대차계약을 내가 아직 안 봐서 모르겠는데 보시고 내부시설에 대한 어떤 조항이 없으면 시립미술관이나 부산시에서 그 임대차계약에 의한 보증금 2,400만원만 지불해도 되는 겁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1058페이지 충렬사 무단점용 61만원. 이 수입은 어떤 수입입니까
예, 충렬사관리소장이 답변 올리겠습니다.
충렬사 무단점용은 78년도에 충렬사를 확장․개장할 당시에 대부분 다 시유지로 다 사려고 했는데 경제측량 결과 일부 두 필지에, 참고로 한 필지는 사찰이 하나 있는데 전등사에서 일부 점용을 하고 있고 또 하나는 일반주택인데 108㎡, 18㎡ 해서 126㎡가 일반민간이 점용하고 있습니다. 무단점용은 아닙니다마는 경계를 하다보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변상금 형식으로 저희들이 부과해서 징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매입해 버리면 안됩니까
매입을 할 입장이 못되는 것이 집이 들어앉아 있다든지 사찰건물이 있다든지 해서 매입할 수 없는 그런 위치에 있는 그런 건물입니다.
(“매각이죠.”하는 이 있음)
아! 매각이죠. 매입이 아니고 매각이죠.
아! 매각. 매각을 해 버리면 안됩니까
예, 그런 문제도 별도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돈 61만원, 이게 1년 임대료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무단 점용료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은 매각을 해 버리고 정리해 버려야지…
알겠습니다.
1059페이지 제2회 부산세계합창올림픽대회 10억이 계상이 되어 있는데 간략하게 이 대회 계획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것은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10억은 국비로 받는 거고요.
예, 국고 보조금이죠.
예, 국고 보조금이고, 대회개요는 내년도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9일간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대회내용은 경연종목이 어린이 부분, 청소년 부분, 여성부분 해서 합창, 또 혼성합창 이렇게 해서 약 25개 종목이 되겠습니다.
참가규모는 70개국 545개팀에 2만 5,000명. 대충 그렇게…
1회는 어디서 했죠
오스트리아 린츠시에서 했습니다.
2회가 한국에서 처음 하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럼 여기에 시비는 얼마 추가가 되는 겁니까
시비가 12억 들어가 있습니다.
12억.
벡스코에서 할 예정입니까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1060페이지, 세입예산인데 국고보조금으로 7대문화관광권 개발에 20억,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에 8억 5,000으로 되어 있는데 7대문화관광권 개발은 어디어디인지 간략하게 설명을 좀 해 주시고, 남해안관광벨트는 지금 현재 동삼동 패총 정비, 영가대 복원, 부산진지성 정비에 배정이 되어 있는데, 지금 남구 용호동에 있는 신선대, 백운포, 이기대 공원을 연계한 그 부분도 영도 씨사이드 해가지고 남해안관광벨트계획에 들어있죠
예, 예. 그것도 일부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무슨 관광지도나 또 자료에 보면 들어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부산시 문화관광국에서 통 전혀 신경을 쓰지도 않고 어떤 계획도 없고 이런데, 무슨 계획이 있습니까
그게 아마 용호씨사이드계획이라 해서 아마 2005년부터 사업이 들어가는 것으로, 현재는 계획에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2005년부터요
영가대 복원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 주시죠.
부산진지성하고 영가대 복원하고 거기에 예산이…
국장님! 우리 예산 계수조정심의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출부분에, 1074페이지. 2002년 부산비엔날레 개최지원에 대해서 동료위원들께서 많은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본위원이 부산시립미술관 운영위원으로 있고 또 부산비엔날레 이사로 있기 때문에 중요한 쟁점에 대해서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는데, 2002년 부산비엔날레 참여국과 작가가 50개국에 165명이고, 그런데 지금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는 국비 10억, 시비 12억, 자체수입 8억으로 해서 아주 예산을 절약해서 30억원으로 내년도 부산비엔날레 행사를 개최하려고 하는데 2002년 광주비엔날레 같은 경우에는 40개국 210명이 참여하는데 사업비가 80억원입니다. 80억원. 약 3배인데, 이 예산확보 문제에 의한 어떤 다른 관련된 자료를 보면 현재 국비가 10억이 내정이 되어 있고 시비가 5억, 12억 신청했는데 7억원이 삭감했다 해가지고 5억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국비지원 조건이 말이죠, 국비보조율 30%로 시비 23억원 확보가 조건부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시비는 당초 12억원을 2002년도 본예산에 반영을 하도록 요구를 했고, 문제점이 뭔고 하면 2002년 부산비엔날레행사 개최의 원활한 진행에 애로가 있고 시비의 추가지원이 어려울 경우에 초청국가 및 작가 수 등 행사규모를 또 축소를 해야 된다는 그런 문제가 있고 또 질적인 저하가 우려되고 행사홍보비 삭감시에 인지도 저하로 자체수입 감소 예상, 현재까지 추진되어 온 예산확보의 불안정으로 추진중인 사업도 차질이 예상이 되고 시비 미확보시 국비조건 미이행으로 국비수혜도 불가능할 그런 지금 처지에 놓여있고 국비지원이 불가능할 시에 국제적인 비엔날레로서의 위상이 실추가 될 그런 우려가 있다고 지금 자료에 나와 있고 그래서 2002년 본예산 추가반영, 2002년 제1차 추경예산 때는 이것을 꼭 확보를 해서 국제행사가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좀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을 드립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장님의 답변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1075페이지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식에 1,250만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종 몇 번 치는데 1,250만원이나 듭니까
거기에 대해서 한번 과장님이나 담당자 누구라도 답변을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식은 의원님 말씀대로 종 세 번만 친다면 그 돈이 들 게 거의 없다고 봐집니다.
하지만 이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짓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그 행사에 단순히 종 세 번만 치고 간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다고 봐지고요, 많은 텔레비전에 그 모습들이 담겨집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일단은 홍보가 되어야 되고 많은 시민들이 거기에 찾아오도록 하자면 홍보가 되어야 되고 또 홍보가 되자면 거기에 관련되는 경축행사가 뒤에 따르게 됩니다. 그런 관련경비가 총합계해서 1,25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타종식과 관련한 부대비용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럼 그렇게 좀 몇 자 더 써놓으면 될 건데 타종식 해 놓으니까 종 세 번 치는데 1,250만원 드나 싶어서 제가 물었습니다.
해운대문화회관 건립비로 15억, 서부산문화회관 건립비로 30억, 이제 앞으로는 그러면 문화관광국의 계획에 부산시에서는 각 권역별로 각 구별로 문화회관을 건립할 계획이 있습니까
지금 서부산문화회관을 짓고 나고, 그 다음에 해운대쪽에 부지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에 예산을 지원하고요. 지금 각 구에서 희망은 갖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저희들한테 문화회관을 지어 달라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저희 생각은 이 문화회관은 현재까지는 해운대문화회관정도로 해서 일단은 그 정도로 하고 앞으로 만일에 짓게 되더라도 대규모로 짓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은 기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좀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계획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각 구․군도 말이죠, 행정사무요원들이 실제로 행정업무에 필요한 평수만 건축을 해야 되는데 옆에 있는 연제구청, 기장군청, 북구청, 부산진구청 한번 가보십시오. 엄청나게 날라가도록 대리석을 붙여가지고 고층으로 해가지고 무슨 임대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상당히 우리가 집행부에서도 상당히 예산편성이나 또는 각 구․군청에다가 권고사항으로 꼭 필요한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협의를 해서 앞으로 개선 해 주기 바랍니다.
예.
1079페이지 시민회관 개․보수 및 증축비로 17억 9,700만원이 편성이 되어 있고 채무부담이 10억인데, 지금 현재 공정이 몇 프로나 되고 있죠
공정이 현재 50.2% 입니다.
언제부터 시작해가지고 언제 준공입니까
2000년 6월 7일부터 해가지고 2002년 7월 6일까지 공사기간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예 언제부터
2000년 6월 7일부터 해가지고…
2000년 6월 7일부터 준공은요
2001년 6월 7일부터 해가지고 2002년 7월 6일까지.
그럼 건축분야는 어느 회사에서 하고 있어요.
구광종합건설에서 하고 있어요.
구광종합건설
예.
그런데 만약에 그 평수에 그 규모로 지금 여러 가지 부수적인 부대시설도 많고 개․보수비가 72억이 되는데 신축하려면 얼마나 들어요
그것을 계상해 봤습니까
신축을 했을 경우에는 우리 지금 규모에서 한 350억정도…
350억
예.
본위원은 참 안타까운 게 보통 일반 가정집에도 신축하는 것보다 수리하는 게 돈이 더 많이 들고 일이 많아요. 그래서 조금 어려운 게 있더라도, 다른 공사 같으면 채무보증을 하든지 채무부담을 하든지 다른 차관을 가져오든지, 신축을 해야지 72억을 들여가지고 보수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왕 시작해서 어쩔 수가 없고….
됐습니다.
각 파트별로 그 내역을 좀 서면으로 제출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1080페이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및 상징가로 조각품 제작․설치에 대해서 간단히 좀 아시는 분이 있으면 설명을 해 주시죠.
예, 그것이 20억, 오전에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20억을 가지고 사직운동장 주변에 조각품을 설치하는 그런 내역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를 보면 작품수가 17점이고 초대형 2점, 대형 2점, 중형 13점, 부산시 아시안게임지원과에서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다가 요청을 해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에 상징조형물 설치계획이 되어 있거든요.
아시안게임 기간 이전에 설치 완료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문제가 뭔고 하면 처음에는 아시안게임지원과 하고 부산비엔날레하고 2001년 9월달에 협의할 때는 소요예산이 30억원을 확보해 달라는 그런 방안을 제시했는데 지금 현재 상징조형물, 그러니까 철조 아마 구조물인 것 같은데 상징조형물 제작에 따른 포철, 포항종합제철과 협찬 섭외를 하고 있는데 재료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는데 포철에서는 재료지원은 가능하지만 장비 기술지원을 불가하다는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다시 한진중공업과 협찬 추진을 다방면으로 교섭 중이고, 이 대기업의 기술협찬 불가능할 시에는 40m 내지 50m의 대형조각품 제작이 설치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고 이렇게 지금 자료에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본위원 생각에는 부산시에서 부산비엔날레 내년도 부산비엔날레 행사도 있고 하니까 또 아시안게임 월드컵도 있고 하니까 여러 행정 어떤 지원 측면에서 기술장비 등 대기업과의 협찬노력에 좀 참여를 해서 조형물설치에 어떤 애로를 좀 덜어주는 게 안 좋겠느냐 싶은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예, 이게 저도 좀 걱정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이게 사실은 비엔날레하고 준비단하고 쭉 협조를 해오다가 예산이 덜렁 우리 문화예술과에 얹히면서 저도 걱정스러운데, 여하튼 이 문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사실상 이게 과연 당초 계획대로 될 수 있을는지, 또 이게 추가로 예산이 확보가 가능한 건지 하는 문제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짚어보고 필요하다면 협찬도 도움을 받아야 되겠지만 걱정은 됩니다.
좀 관심을 가지고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1132페이지 시립예술단 해외공연 아시안게임 홍보로 3억이 편성되었는데 앞으로 시립예술단은 어떤 구성원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공연시기나 해외공연 그 공연내용은 어떤지 간단하게 좀…
예, 이것은 제가 잠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내년에 3억을 가지고 상․하반기 나눴습니다. 상반기에는 월드컵을 좀 홍보하기 위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한 1~2개국, 그 다음에 하반기에는 아시안게임을 홍보하기 위해서 1~2개국 이렇게 해서 우리가 가야 할, 방문할 나라하고 또 어떤 단체가 갈 것인가 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검토를 시켜놨습니다. 이것은 아마 검토되는 대로, 저희 예술단만 단순히 가는 것이 아니고 시장개척단이라든지 같이 가야되기 때문에 관계부서별로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획이 수립이 되면 자료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 1239페이지 시립미술관 운영파트에 보면 오수정화약품으로 염소소독제외 2종을 연 3회 300만원으로 편성이 되어 있는데 담당 시립미술관장님이 설명을 해 주시죠.
시설계 자체에서 하는 염소소독 문제는 구체적으로는 제가 어떤 약품을 써서 어떻게 하는지는…
안 들리는데요. 뭐 담당하시는, 관장님 혼자 나오셨어요
담당하시는 분이 직접 발언대에 나와서 설명해 보세요.
반갑습니다. 시립미술관 시설관리담당 한상필입니다.
우리 시립미술관 지하에 가면 오수정화조가 있습니다.
마이크를 간격을 띄워서 조용히 천천히 해 보세요.
오수정화조 거기 보면 약품이 염소소독제하고 종균제하고 탈취제가, 냄새 제거를 하기 위해서 탈취제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냉각탑에도 냉각탑 지오넬라균을 살균하기 위해서 소독제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매년 계속사업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냉각수 살균소독제 약품명이 무엇이죠 몇 종류를 씁니까
그것은 한 종류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수정화조 약품…
세 종류를 쓰고 있습니다.
세 종류, 그것을 서면으로 약품명, 약품단가, 사용량을 최근 3년간 자료 제출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1244페이지 2002년 부산그랜드세일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죠.
부산그랜드세일은 일본의 황금연휴가 5월달에 있습니다. 5월달에 황금연휴 때 일본관광객을 우리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서 한 1개월정도를 그랜드세일로 정해가지고 주로 참여업체, 호텔이라든지 음식점이 디스카운트를 해서 관광객을 모으는 그런 행사가 되겠습니다. 주로 예산이 641만원 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은 그랜드세일을 알리는 홍보물 제작이라든지 현수막 제작, 회의자료 인쇄비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장소는 어디서 합니까
장소는 이것은 어디 특정장소가 아니고 그랜드세일이라고 명칭은 그렇게 정해 놓고 롯데호텔이 참여한다면 롯데호텔, 그 다음에 음식점, 무슨 저쪽에 목장원이 참여한다면 그런 업체들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업체들이 참여하고 시에서는 홍보물이나 회의자료 같은 것만 제공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1244페이지 같은 페이지에 시립미술관 소장품 구입비로 5억이 편성이 되어 있는데 어떤 작품인지 또 작품수나 작품단가나 가격이나 이런 것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5억정도 하면 충분하지는 못하지만 흡족합니까 어떻게 됩니까
지금 미술작품이 최근에 와서 비싼 작품은 역시 대단히 비싼 작품들도 있고 또 신인의 경우는 비교적 재료값 정도로 살 수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소장품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욕심을 부릴 수 없는 정도의 예산입니다. 그래서 지금 방법적으로 타 미술관의 작품을 기획을 대신 가지고 온다든지, 아니면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기획을 만들어서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기획전 중심의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상설할 수 있는 소장품이 그렇게 양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거기에 숫자적으로 다양한 작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기획중심의 전람회를 하고 예산에 있어서는 타 미술관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적은 예산입니다.
예를 들면 관장님 지금 생각으로는 구상하고 있는 구입소장품의 한 몇 프로정도 됩니까 5억 같으면.
저희들 지금 신청을 한 것이 저희가 20억을 신청을 했습니다. 왜냐 하면 그 수치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지금 십수년간 계속해서 20여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소장을 해 왔기 때문에 그 양도 방대하게 수준 있는 작품을 계속 넣어왔음에도 불구하고 20억정도의 예산을 매년 하고 있고, 서울시립미술관도 13억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있고, 새로 생긴 최근에 아직 짓지도 않고 땅 파고 있는 경남미술관의 경우도 지금 10억을 가지고 아직 미술관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데 비하면 저희들 미술관이 아직도 소장품 구입이 너무 약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관장님이 취임하셔가지고 지금 부산시립미술관을 관람객들, 시민들이나 또는 관광객들이 관람하는데 이 정도의 작품을, 소장품을 구입을 해야 되겠다. 소장품에 한해서만, 생각하고 있던 어떤 규모가 있잖아요. 거기에 비하면 이 5억이라는 예산이 몇 프로를 차지합니까 요점만 물었는데 답변을 안하시고.
한 30%정도밖에 안됩니다.
국장님! 이것을 참고로 하셔가지고 부산시립미술관이 벡스코 바로 옆에 있고 앞으로 많은 아시안게임, 월드컵 또 세계합창올림픽 이런 국제행사로 인해서 외국관광객이나 또 보도진들이 많이 올 건데 이런 기회에 부산시립미술관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찬스인데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확보하는데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1246페이지 필라코리아2002년세계우표전시회 참가비로 2,700만원,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참가 홍보비로 4,000만원이 계상이 되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필라코리아2002세계우표전시회는 이게 내년도 8월달에 코엑스 서울에서 합니다. 정보통신부, 한국우취연합 이렇게 해서 세계 150여개 국이 참여를 합니다. 참여를 하는데 우리 부산도 참여를 해서 각종 우리 관광홍보관을 거기 설치를 해서 홍보관을 운영할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세계우표전시회에 참여를 해서 부스를 하나 우리가 받아서 부산시 관광을 홍보하는 그런…
부산관광홍보관으로.
예,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부산…
관광박람회는 금년에도 우리 벡스코에서 1회를 했습니다만 내년에도 9월 중에 국내외 100개 업체쯤 참여를 시켜서 관광박람회를 하려는 그런 예산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1253페이지 민간경상보조비로 종합관광안내소 운영 이것은 아시아드경기장 옥상에 있는 그것입니까
예, 사직경기장에 하려는 거기입니다.
운영비이죠
그렇습니다. 운영비입니다.
7대 문화관광권 개발에 국비로 20억이 지금 배정이 되어서 달맞이 길 관광도로 조성 10억, 부산문화테마거리조성 10억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해운대 달맞이 길 관광도로는 미포에서 송정간 전체 도로가 되겠습니다. 이게 내년도에 저희들이 도로정비를 한 2km 하려고 그럽니다. 산책로를 만든다든지 안내판을 정비한다든지 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부산문화관광테마거리조성은 저희들이 올해 PIFF광장 테즈락거리를 정비를 했습니다만 내년도에는 40계단, 또 광복로에 국비와 시비를 들여서 보판을 정비한다든지 또 조형물을 설치한다든지 이런 내용으로 예산을 확보코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그러면 국비만 있으면 됩니까
아닙니다. 그게 국비와 시비가 같이 들어가야 됩니다.
몇 대 몇으로
그게 50 대 50 매칭펀드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데 국비는 확보를 했는데 저희들이 시비를 확보를 못했기 때문에 이것은 앞으로 추경에 확보를 한다든지 해야 사업이 추진이 되겠습니다.
그 사업계획에 대한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1254페이지 상해문 야간조명시설 광섬유조명 등으로 9,000만원이 편성이 되었는데 이것은 상해문 조명시설에 무슨 9,000만원이 듭니까
이게 내년에 우리 부산방문의 해고 또 중국관광객의 특수가 있다 이래서 사실상 각 시․도별로 중국인거리,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상해거리를 이미 만들어 놨기 때문에 거기에 만들어 놓고 나서 일부 주민들이 조명시설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야간에 그게 흉물화되어 있다 이런 얘기도 있고, 이게 만일에 조명시설이 되면 아주 상해문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는 측면에서 관광객에게 볼거리가 될 것 아니냐 이래서 예산을 요청을 했습니다. 했는데 이것은 아마 이것은 동구청에서 경관조명 전문건설업체에다가 의뢰를 해서 적어도 9,000만원정도가 되어야 조명시설이 될 수 있겠다 하는 그런…
그런데 상해문이 있으면 그 문 하나만 이렇게 조명하는 그런 조명장치입니까 어느 일정거리를 조명시설을 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거기 보면 용모양으로 일부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명기구를 용모양으로 만들어가지고 특수제작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거기다가 입에 여의주도 물리고 해서 그것이 야간에 그대로 나타날 수 있도록 특수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동구청에 연락을 해서 지금 팩스로 자료를 받아서 저한테 제출해 주십시오.
예.
아무리 용모양으로 만들어도 조명 하나 설치하는데 9,000만원이 뭡니까 그 부분을 국장님께서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예.
그 다음에 1149페이지 시민회관시설물정밀점검용역비로 500만원이 편성이 되어 있는데 시민회관은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서 건물을 전면 개․보수를 실시하고 있는데 용역비 500만원의 사용용도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십시오.
이것은 우리 시설물의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에 따라서 3년마다 의무적으로 점검을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96년에 한번 했고, 99년에 한번 했고, 내년에 2002년이기 때문에 3년이 됩니다. 이래서 정밀점검을 받아야 될,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될 그런 경비가 되겠습니다.
매년
3년마다…
3년마다.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법이 무슨 법이라고 했죠
시설물의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최근에 언제 점검을 받았죠
99년도에 한번 했습니다.
99년도. 이것을 시민회관 관장님께서 최근 3년간 정밀점검을 받은 그 결과를 서면으로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건물 어떤 골격이나 안전도에는 이상이 없습니까
그것이 이제 99년도에 우리가 안전진단을 하다 보니까 2회에 걸쳐 C급 판정이 나왔습니다. 시민회관이. C급 판정이 나왔기 때문에…
몇 급에서 몇 급까지 있는데, C급정도 되면 어느 정도 됩니까
C급정도 되면 기둥보, 기초 등 구조물은 안전하나 천장, 벽체 등 마감제는 노후 및 균열로 인해서 부실한 상태다 이렇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구조물은 괜찮다 이 말이죠
예.
1252페이지 TPO 즉 아․태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국 운영비로 2억이 편성이 되어 있는데 이 TPO 운영 및 지원 2억원은 2000년 부산에서 개최된 아․태도시서미트에서 부산시장이 기구 구성을 제안해서 내년 예산에 반영했는데 관 주도의 관광진흥기구에서 어떤 일을 해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또 1266페이지 국제교류센터와도 기능이 유사하기 때문에 아․태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국에서 하는 역할은 무엇이고, 꼭 기구를 설치해야 된다면 기능이 유사한 국제교류센터와 통합해서 운영하면 예산절감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통합할 그런 계획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TPO사무국은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 시가 제안을 해서 동의를 서로 받아서 하는 내용이 되겠고, 그게 그러면 도시만 참여를 할 것이냐 하는 측면이 아직 최종 결론은 안나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협회라든지 호텔이나 여행사도 참여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여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도시만 참여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것은 앞으로 최종 협의가 안됐습니다만 만드는 것에는 동의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민간기구도 참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제교류센터는 1층에 국제교류센터를 만들려고 합니다만 장소는 저희들이 TPO사무실은 국제교류센터에 같이 두려고 합니다.
컨벤션센터하고 TPO하고 같이 둬서 별도 장소 얻는데 예산이 낭비 안되도록 같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역할과 기능이 비슷비슷 안합니까
컨벤션하고 TPO, 컨벤션이라는 것은 잘 아시겠습니다만 외국의 어떤 국제회의라든지 전시를 유치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고, TPO는 아시아․태평양 도시국간의 어떤 관광진흥을 위한 그런 기구들입니다. 이래서 성격은 조금 다릅니다.
지금 국제교류센터 설치비로 2억 4,000인가 이것이 뭘…
그것은 지금 전에 어린이집이었던 그 장소가 비어 있습니다. 어린이집이 볕이 안 들어온다고 해서 이리 옮기고 나서 비어 있는데 그 장소에다가 국제교류센터를 만들어서 저희들 생각으로는 우리 자매도시 기념관을 거기다가 같이 넣고, 그 다음에 비즈니스센터라고 해서 외국인들이 와서 직접 우리가 인터넷도 할 수 있도록 그런 방도 하나 두고…
그러니까 사무실 하나를 만들어가지고 국제교류센터 안에 TPO사무실 두면 안됩니까
그렇죠.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알겠습니다.
1084페이지 민간경상보조사업 중 영화투자펀드 지원으로 5억, 부산영화개발비 3억, 부산영상벤처센터 운영지원금으로 2억 5,000만원 등 3개 신규사업비 10억 5,000만원은 부산의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해되지만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시가 담당할 부분은 민간사업자가 스스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반시설 조성에만 투자하도록 하는 등 예산을 절감하는 그런 어떤 방안, 한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죠.
영화투자펀드 5억은 우리 시하고 KTV라는 데하고 같이 공동으로 투자를 해서 펀드를 만드는 겁니다. 기금을 만들어서 그 기금 중에 일부를 전망 있는 영화에 투자를 해서 거기서 나오는 이익금을 서로 분배를 하는 그런 투자클럽이 되겠습니다. 투자조합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영화개발비 3억은 부산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써서 영화화 될 경우에 우리 부산을 선전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지원을 하자 하는 측면에서 3억의 예산을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보조사업 등 경상경비가 증가하니까 각 파트별로 최소한의 어떤 기초베이스만 지원을 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되지 않나…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우리가 영화인프라라든지 문화인프라가 지금 제대로 깔려 있지 않기 때문에 인프라를 조성하는 단계고, 인프라가 되면 이것을 앞으로 운영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운영은 최대한 저희들이 전문가를 영입을 해서 운영을 해서 최대한 예산을 절감을 하고 또 아까 말씀대로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사항별 1084페이지 민간위탁금 중에서 시네마테크 운영비 5억원은 금년도 4억원에 비해서 20% 증액됐고, 영화찰영스튜디오는 신규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민간위탁 또한 매년 운영비 규모가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에 위탁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도입해서 운영비 절감을 유도해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그렇습니다. 시네마테크는 이게 전년도에 4억에서 내년에 1억이 늘어납니다. 늘어나는데 이것은 지금 영화고등학교가 2개교 생기고 영화업체들이 생기고 해서 상당히 시네마테크 역할이 지금 갈수록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 기반시설 일부 확충해야 되고 장비를 보강할 필요가 있고, 그 다음에 영화촬영스튜디오 운영비는 지난 11월달에 오픈을 했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운영비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일부 임대를 해서 임대료를 받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예산을 지원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 2억 5,000을 예산에 반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2002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검토보고서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국장님께 당부를 한 두어 가지 하겠습니다.
내년도 국제영화제, 부산비엔날레, 세계합창올림픽 등 국제행사 지원경비와 민간에 대한 보조금 등으로 35.35%가 증액 편성되었고 앞으로 국제행사관련 소요경비는 가능한 더 많은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금 등 예산보조사업은 총 127억 2,200만원으로 전년도 60억 8,600만원에 비해서 109% 증액 편성된 것으로 앞으로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의 간단한 소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국비는 저희들이 금년에 비해서 대폭 저희들이 확보를 했습니다. 이것은 저희들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많이 확보를 했고, 오히려 시비가 매칭펀드에 못 따라가는 정도로 되었고, 또 예산도 사실상 시비예산이 10%, 11% 늘어났습니다만 우리 문화관광국에서는 35% 이상 늘어나서 우리 문화관광국에 대한, 문화에 대한 인식들이 우리 예산부서부터 많이 달라지고 있지 않느냐 하는 고무적인 현상이고, 다만 민간부분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데 여하튼 위원님들의 지적에 따라서 우리 시민들의 혈세들이 지원이 됨에 따라서 낭비가 생기지 않도록 철두철미하게 감독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종철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기광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간단하게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이기광위원입니다.
1072페이지 민간경상보조에 보면 내사랑부산시민연등축제지원과 팔관회 행사지원이 각각 1,000만원씩 편성됐는데 이것은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도 종교단체 행사인데 시비를 지원해서 되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국장님 한번 답변해 주시렵니까
이게 불교행사는 틀림없습니다. 불교행사인데 이게 금년에도 지원이 됐었습니다. 이게 예산편성상 이번에 이게 단위사업으로, 민간경상보조로 단위사업으로 들어왔고, 금년도에는 우리 예산실의 풀예산 중에 1,000만원, 1,000만원씩 해서 부담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 예산에다가 이번에 민간경상보조로 넣었는데 이게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종교적인, 특정종교라는 측면은 있습니다만 매년 이게 지원을 하다보니까, 그러면 내년에 예산지원을 안했을 때 어떤 단체들의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 등을 감안해서 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이 문제는 여태까지 풀예산으로 치는 것 같으면 풀예산에서 오히려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위원들이 이 문제를 다루는데 이 예산을 반영하기는 조금 종교적인 측면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 참고로 하시고, 그 다음 문화의 대중화추진지원비라든지 문화포럼사업 개최에 대해서 이런 것도 이번에 신규사업 지원인가 봐요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문화의 대중화추진 이것은 아침에 오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토요 상설무대를 지금 금강공원하고 용두산공원에…
내용은 그렇게 있네요.
이것을 서면쪽에 한 군데 더 하려고 하는 거고요. 2,000만원 들여서. 또 중․고생들의 문화마인드를 키우기 위해서 거기에 한 2,000만원…
알겠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이해가 갑니다.
예, 그것은 좀 넣어주십시오.
그 다음에 1074페이지 보니까 제4회 고태국성악공쿠르 지원 이래 되어 있는데, 이것도 신규사업이죠
그렇습니다. 그것은 신규사업입니다.
이것은…
예, 이것은 고태국씨라는 분이 우리 교대에 성악교수로서 성악을 하신 아주 유명하신 분입니다.
1917년에 태어나신 분인데 우리 동래중학교에도 계셨고 금성고, 동래여고, 부산사범대 음악과정을 지내시면서, 우리 부산성악의 선구자랍니다.
그래서 이 분을 기리는 성악콩쿠르가 전국적으로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지금 현재 부산일보에서 이것을 개최를 하고 있는데 전에부터 예산지원을 끊임없이 요청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저희 이것이 전국적인 규모고 부산의 성악의 선구자고 해서 지원의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1,000만원을 반영을 했습니다.
물론 충분한 이유야 있지만 어려운 부산경제를 생각한다면 이것도 좀 고려해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고, 그 다음에 한․일조선통신사행렬 재현에 4,000만원 편성되어 있는데, 1075페이지에. 한․일조선통신사행렬 재현이 과연 바람직한 사업이겠습니까
이것은 우리 문화관광상품으로는 아주 바람직스럽다. 올해도 그것을 하려고 그랬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교과서문제 등으로 해서 시민정서상 좀 이게 부적합하다.
이것도 시민 정서상 이게 조금 앞서지 않나 이렇게 생각되는데.
예, 근데 이것은 아마 내년도에는 여러 가지 한․일 월드컵도 공동개최를 하고 하기 때문에 먼 미래를 봐서 우리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좀 이렇게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이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요
그러면 1072페이지에 보면 추리문학관 운영지원비 지원 하는데 그러면 추리문학관 이것은 현재는 어떻게 운영되어 왔습니까 이것도 아마 신규사업으로 지원하는가 본데.
그것은 김성종씨가 하는 추리문학관입니다.
이것은 하도 어렵다해서 금년도 추경에 4,000만원을 줬습니다.
아! 추경에 줬습니까
예, 추경에 줘서 이것은 신규사업은 아닙니다.
아닙니까
그래서 이 범위 내에서는 좀 지원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문화회관 관장님!
예.
앉은자리에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다.
이게 예산에 반영되지 아니한 사항이라서 한번 물어보겠는데, 문화회관하고 박물관하고 연결하는 잔디광장이 있죠
예, 그렇습니다.
잔디광장에 내가 한 번 가보니까 거기에 나무들도 심어놓고 꽃도 심어놓고 잔디가 잘 자라고 있는데 거기에 통행하는 그 시민들이 이렇게 길로 통행을 하지 않고 바로 직선으로 통행을 하니까 잔디관리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을 제가 봤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한번 가보니까 나일론 끈으로 이렇게 쳐놨는데 시민들이 그런 것도 무시하고 바로 질러서 문화회관과 박물관을 오고 가고 하는데, 거기 휀스 설치를 해야 되겠던데 관장님 뜻은 어떻습니까
예, 그래서 저희들이 문화회관 잔디광장은 원래 도로인데…
예, 그렇죠.
그것은 아는데 휀스 설치 놓는 게 좋느냐 안해 놓는 게 좋느냐 그것을…
4,840평인데 둘레를 저희들이 재어보니까 130m 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줄을 쳐놔도 문화회관을 찾는 사람들이 넘어서 가고, 아직까지 저희들이 줄을 친 사유는 아직 잔디가 완전히 성숙이 다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에 본예산에 3,300만원을 저희들이 예산요구를 했습니다마는…
예산 요구를 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반영이 안된 그런 사항입니다.
꼭 필요합니다.
필요합니까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기광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委員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200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0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할 순서입니다마는 동료 위원간에 의견 조정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과 직원 여러분께서는 가셔도 좋겠습니다.
停會를 宣布합니다.
(17時 01分 會議中止)
(18時 30分 繼續開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결할 순서입니다.
지난 12월 3일부터 오늘까지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200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01년도 제3회 추경안 순으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위원회소관 200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정회중 동료 위원간 의견 조정한 내용을 우리 위원회 간사이신 이종철위원께서 수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겠습니다.
이종철위원 나와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위원입니다.
정회중 지난 4일동안 동료위원 여러분께서 심사를 하신 우리 위원회소관 200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01년도 제3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의견조정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200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예산안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여성국소관은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지원 등 4개 항목에서 4억 6,262만원을 삭감하여 장묘시설 조성계획 등 6개항목에 4억 5,7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그리고 문화관광국소관은 부산영화개발비 지원 등 2개 항목 2억 5,500만원을 삭감하여 2002년 부산비엔날레 개최지원 등 3개 항목에 2억 5,5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이어서 환경국의 예산은 농약빈병 회수비에서 100만원을 삭감하고 자치구․군 화장실 악취제거 약품비 지원 등 2개 항목에 8,1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개선대책세미나 개최비 등 8개항목 4억 4,041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홈페이지 구축에 3,5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 소관 2001년도 제3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건복지여성국의 세입예산은 장애인생활시설운영비 등 2개 항목에 1억 5,429만원을 증액하고, 세출예산은 장애인생활시설 운영비 등 3개 항목에 3억 8,335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환경국의 세입예산은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 2,200만원을 삭감하고 세출예산은 천연가스 버스 보급사업 등 2개 항목에 1억 3,450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세입 주요전염병표본감시사업비는 보건위생과 세입과 이중으로 1,000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어려운 재정사정을 감안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의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여 일부 과목에 대하여 증액키로 하고 나머지 사항은 시측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토록 하는 수정안을 제안합니다.
이상 본위원이 설명한 바와 같이 200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01년도 제3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그 외 부분은 시측의 원안과 같이 통과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參 照)
․2002年度歲入․歲出豫算案調整內譯書
(保社文化環境委員會)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이종철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철위원이 제안하신 사항에 대하여 재청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하는 委員 있음)
예, 재청이 있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소관 200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그 외 부분은 시측의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委員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소관 200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委員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소관 2001년도 제3회 추경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그 외 부분은 시측의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委員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散會를 宣布합니다.
(18시 35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鄭泰哲
○ 출석공무원
文 化 觀 光 局 長
文 化 藝 術 課 長
觀 光 振 興 課 長
國 際 協 力 課 長
文 化 會 館 長
市 民 會 館 長
市 立 博 物 館 長
市 立 博 物 館 福 泉 分 館 長
市 立 美 術 館 長
忠 烈 祠 管 理 事 業 所 長
市 立 美 術 館 施 設 管 理 擔 當
安準泰
李鍾源
鄭聖圭
李圭浩
吳義東
趙顯旭
朴有盛
宋桂鉉
許 榥
鄭潤光
韓相弼

동일회기회의록

제 11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3 대 제 111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9
2 3 대 제 111 회 제 8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7
3 3 대 제 111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8
4 3 대 제 111 회 제 7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7
5 3 대 제 111 회 제 6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8
6 3 대 제 111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7
7 3 대 제 111 회 제 6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6
8 3 대 제 111 회 제 5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17
9 3 대 제 111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2-17
10 3 대 제 111 회 제 5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17
11 3 대 제 111 회 제 5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17
12 3 대 제 111 회 제 5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1-12-16
13 3 대 제 111 회 제 5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30
14 3 대 제 111 회 제 5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7
15 3 대 제 111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7
16 3 대 제 111 회 제 5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6
17 3 대 제 111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2-17
18 3 대 제 111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1-12-12
19 3 대 제 111 회 제 4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06
20 3 대 제 111 회 제 4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06
21 3 대 제 111 회 제 4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06
22 3 대 제 111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2-05
23 3 대 제 111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1-30
24 3 대 제 111 회 제 4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28
25 3 대 제 111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7
26 3 대 제 111 회 제 4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6
27 3 대 제 111 회 제 4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3
28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본회의 2001-12-20
29 3 대 제 111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2-06
30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05
31 3 대 제 111 회 제 3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05
32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05
33 3 대 제 111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2-04
34 3 대 제 111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1-29
35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27
36 3 대 제 111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6
37 3 대 제 111 회 제 3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3
38 3 대 제 111 회 제 3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3
39 3 대 제 111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0-12-11
40 3 대 제 111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02-01-03
41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본회의 2001-12-17
42 3 대 제 111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1-12-10
43 3 대 제 111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2-05
44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04
45 3 대 제 111 회 제 2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04
46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04
47 3 대 제 11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2-03
48 3 대 제 111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1-28
49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26
50 3 대 제 111 회 제 2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3
51 3 대 제 11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3
52 3 대 제 111 회 제 2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2
53 3 대 제 111 회 제 1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2-03
54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2-03
55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2-03
56 3 대 제 111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2-03
57 3 대 제 11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9
58 3 대 제 111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1-26
59 3 대 제 11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1-22
60 3 대 제 111 회 제 1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1-22
61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1-22
62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1-22
63 3 대 제 111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1-11-21
64 3 대 제 11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1-11-21
65 3 대 제 11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1-11-21
66 3 대 제 111 회 제 1 차 본회의 2001-11-21
67 3 대 제 111 회 개회식 본회의 200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