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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
(16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그리고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단법인 영화의전당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용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영상문화 창달,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전 위원님들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위원님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과 신속한 자료제출로 원활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선서,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계법규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이 있는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해서 대표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한 후 대표이사께서 선서문을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14년 11월 18일
영화의전당대표이사직무대행 이용관
사 무 처 장 정한길
예.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현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영화의전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영화의전당 임직원 일동은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아서 운영방향을 재정립하고 고객친화 및 기능 간 통합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여 시민과 고객에게 언제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영상복합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한 점도 많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 그리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에 성실히 반영하고 개선해서 시민에게 사랑받고 부산이 자랑스러워하는 영화의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보고에 앞서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정한길 사무처장입니다.
김영욱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정금용 홍보지원팀장입니다.
서승우 공연운영팀장입니다.
이승진 영화기획팀장입니다.
이소영 영화운영팀장은 병가로 인해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4년도 영화의전당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용관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신청에 앞서 대표이사 외의 답변자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직책과 성명을 밝히시고 질의 답변에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관 대표이사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영규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46페이지 2014 세입·세출 예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세입예산 중 추징금 85억에 대한 내역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지를 잠시 잊었습니다. 예. 저희 세입에 의존수입이 있고 자체수입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편성 85억은 시의 출연금이고요. 저희 자체수입의 경우가 편성비율이 31.17%가 되겠습니다.
이 85억에 대한 내역은 시에서…
예. 85억은 시의 출연금입니다.
자체는요?
나머지가 자체수입이 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영화의전당을 운영함에 있어 영화사업 등 자체수입은 31%에 불과하고 출연금과 보조금의 비율이 67%나 되는데 이것은 너무나 불안정한 세입예산이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출연금과 보조금이 중단 또는 감소가 될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실 건지 답변바랍니다.
예.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31%의 예산에 불과한 자립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3년이 지나면서 많이 향상된 수치라는 걸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지수가 60%라는 걸 말씀을 해 주신 바가 있습니다. 그때도 “검토하겠습니다.” 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했고 현재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목표가 35%에서 40%가 적정선이라는 것을 결론을 얻었습니다. 문제는 이 부분은 저희들이 35%가 한계라고 보는 것은 좌석점유율이라든가 수입, 자체수입의 현황, 현상을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따라서 이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서 자체수입의 효과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를 테면 기업협찬이 지금 현재 좀 저조한 편입니다. 또 광고수입이라든가 사업적인 수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채 미비돼 있기 때문에 그것을 완성하면서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 영화의전당이 비영리사회단체 또는 법인이 아닌 이상 예산집행에 있어 최소한 수지균형은 이루어져야 할 텐데 영화사업 자체수입이 9억 7,700만 원인데 비해 사업비는 영화기획과 영화운영비를 합해서 22억 2,600만 원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2.3배가 높고 공연사업 자체수입이 11억 9,900만 원인데 사업비는 20억 9,700만 원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1.8배 높다는 것은 심각한 수지불균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영개선을 통한 수지불균형 해소대책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지적하신 것과 답변과 연관, 긴밀하게 연관되는 거겠습니다만 저희가 공공성과 수익성을 그런 밸런스를 맞추는 측면에서 보면 현재 지금 지적하신 대로 턱없이 수지불균형인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두 가지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공공성을 현재 기준으로 했을 때 저희들이 재정자립도가 평균적인 측면에서는 좀 평균 수치를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익성을 높였을 경우 지금 말씀드린 대로 공연프로그램이나 영화상영프로그램으로는 수익성을 지금부터 5% 정도에서 10% 늘리는 것이 맥시멈 한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그 외에 다른 수익사업을 해야 되는데 그 수익사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인프라가 좀 더 지금 미비돼 있을 것을 보완하겠다라는 말씀을 아까 드렸고요.
두 번째는 광고협찬이라든가 기업협찬 또 그 외에 부대사업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그것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됐을 경우에는 상당히 우려하신 거보다는 개선이 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수익성이 앞설 경우 공익성에 심하게 상처를 받는 경우가 생길 것 때문에 지금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말씀한 대로 자립도는 평균수치가 지금 높아지고 있다고 했는데 사실입니까?
예.
예. 경영개선 시책의 일환으로 영화의전당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차도 건설을 추진코자 용역까지 하고 난 후 사업추진이 안 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시에서 이제 용역을 줘서 용역결과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정확한 지금, 아마 예산상에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바는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사항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말씀을 드릴 수가 없을 거 같고요. 지금 이제 시장님이 그 사항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저희들 나름대로 민자를 유치해서 이거 예산에 대한 부분을 극복하는, 해결하는 방식을 지금 찾고 있고 구두로는 지금 시장님한테 보고를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시장님에게 먼저 보고를 드린 다음에는 그다음 그런 자리에서는 한 번쯤 저희들의 계획을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용역까지 다 했는데 지금 아주 현재 뚜렷이 지금 이거를, 계획이 지금 서 있지는 않네요?
예. 용역을, 용역 결과가 예상치보다 예산이 너무 많이 나왔고요.
예산이 너무 많이 나와…
예, 예산이 너무 많이 나왔고.
두 번째는 그게 지질·지반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난점이 좀 예상보다 많아서 신중하게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이 영화관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지금 아무래도 주차장이 가까운 데 있어야 많이 오고 불편이 없어야 되는데 지금 현재 말씀대로 지하에 아마 아직까지 난관이 있고 용역에 아마 너무 많이 비용이 나와서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 거 같은데 앞으로 계획을 세워서 빨리 추진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시하고 긴밀하게.
그리고 영화의전당을 운영함에 있어 민간에서 운영하는 영화관은 경영실태를 마케팅해서 출연금과 보조금이 없도록 최소한 수지균형을 이룩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최영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손상용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용관 우리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님과 우리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본 위원은, 우리 업무현황 16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야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하시겠다라고 이래 했습니다.
예.
지금 이제 업체선정이나 이런 부분은 다 끝났다, 그죠?
예. 작년에 그게 한 업체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 업체가, 작년에도 했습니까?
예, 작년에 했습니다.
이제 지금 2만 5,551명은 작년에 이용한 숫자입니까?
작년의 수치입니다, 예.
예. 지금 우리 야외광장 같은 경우는 굉장히 우리 영화의전당으로 봐서는 면적이 굉장히 넓습니다, 그죠?
예.
부지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알고 계십니까?
전체가 1만 평 정도 됩니다. 그래서 거기만 공간했을 때 약 3분의 1 정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예. 그러면 이제 이 공간을 갖다가 지금 겨울철만 활용한다, 그지?
그렇습니다.
그 나머지는 국제영화제 이외에는 크게 활용하는 공간은 아니잖습니까?
아, 각종 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연중. 매주 한두 번은 각종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매주 한두 번 열립니까?
예. 매주 수요일은 영화를 상영하고요. 또 토요일은 야외음악회를 하고요. 그래서 또 대관사업도 하고 또 시사회도 하고요. 또 잘 아시는 것처럼 각종 행사를 지스타라든가 지난번에 ITU행사라든가 또는 각 회사에서 프로모션이벤트도 많이 하고 야외공연 같은 걸 많이 해서 연중 주간 한 2∼3일씩은 계속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말씀하신 게 이쪽 공간만이 아니라 아마 빅루프 쪽의 그 공간을 이용을 말씀하신 거 같은데 그거를 이제 좀 더 연구를 해서 아까 최영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쪽에 도로의 이 위험성 때문에 그 부분을 소음 때문에 또 그렇게 그거를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예. 그래서 이제 여러 가지 우리 공간과 이래 면적이 넓습니다, 생각보다는.
예.
그런데 지금 이제 우리가 비프광장 같은 데를 가보면 많은 분들이 이래 찾아오면서 비프광장에는 심지어 많은 핸드프린팅부터 시작해서 많은 유명인들의 그런 발자취라든지 이런 걸 많이 남겨놨습니다, 그죠? 그런데 지금 우리 영화의전당에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 가지고 그러한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활용을 못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영화의공간이, 영화의전당이 들어서면서 그러한 연혁을 거기에다 고스란히 이래 담아보면 어떨까하는 게 이제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떻습니까?
예. 이전에 제가 전체적인 보고를 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비프 1층에 실내공간이 원래 전시장공간인데 그걸 지금 활용 못하고 있습니다. 또 더블콘에 지금 이제 2, 3, 4층은 이제 식당이 들어와 있는데 1층이 또 홍보관 부지였습니다. 그것을 제대로 만들어야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밖에까지 연결이 될 텐데 그것들이 좀 현재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굉장히 좋은 반응을 보여서 곧 그런 청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예. 그리고 우리 대표이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식당120도 지금 나름대로의 오픈을 해서 굉장히 호황을 맞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럼 그와 더불어 우리 또 영화의전당도 나름의 찾는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요즘 좀 변화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생겼습니까?
현재 정확한 수치상으로 나와 있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식당 측에 의하면 BP를 1일 1,000명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00명을 상회하고 있고 따라서 그 영화의전당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아지는 건 확실하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데 정확한 조사를 해서 그것이 어떻게 상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이를테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식당에 오시는 분들이 영화의전당에 따른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화의전당에 오시는 분들이 식당을 활용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상호 협력하는 방안 이제 막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본 위원이 이래 보니까 우리 시티투어도 하루에 15회가 거기를 경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인원이 적지 않은 인원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마 영화의전당이 제대로 된 부산의 대표문물로 자리 잡는 건 얼마 안 있으면 자리 잡지 않을까 이래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내방객들을 위해서 영화의전당에서 뭔가 상생할 수 있고 이러한 부분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찾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 우리 많은 내방객들이 찾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도 이러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죠? 기념품 이런 부분에 얘기가 나왔지 않습니까? 따로 우리가 기념품 판매라든지 이래 하는 부분은 10종이라고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어떤 것 어떤 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까?
아주 사소한, 고가의 상품을 만들 수는 없는 상황은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이것을 자체예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업체에 의뢰를 해서 그 업체에 대화를 해서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어내서 저희들이 판매만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적극적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제 입장에서도 똑같고요.
그래서 지난번에 몇몇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의전당 광장 같은 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좀 상품개발을 해야 되지 않느냐 지적을 하셔서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지난번에 지적해 주신 것처럼 지금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 아트페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트페어 같은 것들을 정기적으로 했을 경우 거기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저희들이 공모도 하고 전시도 하고 그런 것들 상품화 하는 어떤 방식을 지금 원래 업체인 디자인부산과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저희들 실무 자체는 아직은 경비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개발한다면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부산관광공사라든가 전부 벡스코라든가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이것은 좀 협의를 해서 만들어 내야 되는 게 아닌가. 마이스도 그렇고 저희들 영화의전당 영화제도 그렇고 또는 문화회관도 그렇고 여러 부산에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는 장소 또는 그런 기관에서 단체로 해야만 이것이 리스크도 줄이면서 좋은 아이디어 상품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런 면에서 지금 지난번 지적하신 것과 연관해서 계속 대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우리 영화의전당은 영화와 관련된 그런 상품이 좀 특화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게 또 저와 똑같은, 우리 보는 의원님들의 생각인 것도 같고. 또 우리 시민들도 아마 그러한 부분도…
예. 시민들한테도 많이…
얘기를 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또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또 우리 많은, 국제영화제를 통해서 많은 배우들이 여기를 또 방문을 하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배우들의 소장품이라든지 이러한 부분도 우리가 적절하게 기부를 받든 어떤 그런 진열을 이래 해서 판매를 하든 이러한 것도 하나의 또 아이디어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갖가지 여러 가지 고민을 하시는 건 알겠지만 그런 것도 덧붙여서 같이 고민을 한번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계획을 해서 다음 기회에 또 한단계 나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아마 우리 존경하는 황보 위원님께서 또 오전에 우리 관광공사와 해서 ‘아이러브 뉴욕’이라고 이걸로써 굉장한 뉴욕이 부상을 하고 그러한 관광상품이 됐다라는 얘기를 발언을 또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니까 참고로 해서 우리 영화의전당을 잘 이끌어가시고 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면서 그래도 제대로 된 우리 관광상품을 만들어냈다라고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예. 손상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우리 손상용 위원께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 식당120과 연계한 상생방안,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권을 가지고 오신 분에 한해서 영화관람료를 10% 할인해 준다든지 안 그러면 영화관람증을 가지고 오신 분들한테 식당 식사비를 10% 할인해 주는 이런 서로 어떤 상생의 방안을 찾아가지고 서로 같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그 식당120하고 같이 협의를 해 가지고 우리 영화의전당과 식당120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예.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예.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했습니다.
아! 했습니까?
예.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용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먼저 업무현황 5페이지를 보면 지금 종합실적에서 프로그램을 관람하거나 이용하시는 분들이 전년 동기 대비 21.2%가 증가하셨고요. 그리고 이제 재정부분에서도 자체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우리 영화의전당이 덩치에 비해서 수익구조가 굉장히 취약하지 않느냐 이런 걱정이 많았었는데 그런 부분을 좀 일식시키는 요인이 될 것 같고. 이게 어느 정도 이제 자리를 잡아간다는 그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렇게 증가하게 된 어떤 요인이 있는지 혹시 분석은 좀 해 보셨습니까?
네. 우선 크게는 그동안 3년 동안 노력해 온 인지도가 아마 굉장히 상승하고 그것은 계속 높아갈 것 같습니다.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영화의전당이라는 것의 브랜드 가치와 거기에 상영되는, 공연되는 프로그래밍들이 좋다는 평가가 꾸준하게 좋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고 그건 지난 동안의, 제가 검토를 해보니까 3년 동안의 노력의 결실인 것 같습니다.
아까 최영규 위원님께 말씀드렸지만 문제는 그것이 외국의 사례와 여러 가지를 검토해 볼 때 어떤 한계점이 올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저희가 그걸 제가 생각할 때는 35%라고 아까 말씀을 드린 거고 만일에 이것이 좀 더 호전적인 생각으로 한다면 40%까지는 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걸 가지고는 자체수입에 대한 것은 아직 더 다른 쪽에서 고민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부터의 문제는 특히 관람층의 변화가 굉장히 두드러지게 달라지고 있다. 우선 연령층이 높아가고 있다. 또 특히 여성의 연령층이 높아가고 있다. 이런 몇 가지 좀 체크 포인트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걸 잘 활용한다면 말하자면 타깃팅을 위한 프로그래밍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많은 잠재를 갖게 된 것이 아마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에 대한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
영화의전당 업무보고도 여러 번 받았고 또 행정사무감사도 지금 몇 번째 하고 있지만 어쨌든 이렇게 뭔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고맙습니다.
말씀처럼 그런 것들 지금도 뭐 꽤 분석을 하셨는데 그 분석하신 걸 바탕으로 해서 연세 드신 여성 관람객들이 많다면 그분들이 오셨을 때 어떻게 좀 더 그분들에게 좀 뭐랄까,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것인가? 이런 것들도 다각적으로 검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영화의전당에서 각종 영화관련 아카데미도 하고 계시고 아카이브를 갖고 계시기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이용을 할 것이고, 실질적으로 수익에 보탬이 되는, 관객 말고 이 시설을 무료로 활용하는 계층들도 상당히 많을 것 같아요.
예.
그런 분들에 대한 어떤 관리. 그러니까 이런 지금 우리가 유료로 하는 회원 같은 경우는 유료회원들을 가입을, 유료회원으로 가입을 하시면 일정 회비를 내시고 1년 동안 사용을 하시니까 어느 정도 관리가 되시잖아요? 어떻게 보면 이렇게 매니아층이라고 해야 됩니까? 영화의전당 매니아층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지금 회원 정회원 회원, 준회원, 그다음에 무료회원 또 프리미엄 이렇게 여러 가지 구분을 두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지금 지적하신 대로 일정부분에 대한 대가가 따르는 것이냐, 아니냐라는 부분에서는 아직도 정착되지 못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실험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도네이션 문화를 먼저 끌어내면서 그것을 무료혜택에 많이 줄 수 있는 어떤 시스템을 저희들이 만들어야 되는데 그것을 그동안 좀, 할 때가 된 것 같고요. 이걸 영화제나 부산국제영화제에 그동안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연결시키면 오히려 좀 시너지 효과도 많을 거고. 그 외에 또 지금 하고 있는 것 중에 좋은 점이 뭐냐 하면 문화회관이라든가 시민회관이라든가 여러 가지 다른 문화단체, 기관과 관련된 공동회원관리시스템도 지금 시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시너지를 얻게 된다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유·무료가 다 잘 융합되는 어떤 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현재로서는 조금 가능성이 많이 높아 보입니다.
우리가 지금 주기적으로 이 영화의전당 이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어떤 만족도조사 이런 것 하고 계시죠?
네. 지금 11월 말이면 여론 지금 홍보팀에서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세 가지 자료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영화의전당이 지어지기 전에 했었던 내부, 외부의 조사 또 희망사항이 있었고요. 두 번째는 지난 봄에 끝난 용역, 외주용역을 줘서 한 것이 있고 그것을 이번에는 관객들에게 순수하게 좀 여론조사를 해서 지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오면 종합적인 것들이 나와서 예를 들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흔히 동호회 모임, 영화 모임이 아닌 주부들의 경우 모임을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시고 커피를 한 잔 하시는데 그런 자리를 저희들이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을 한번 노력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여러 가지 공공서비스를 좀 더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11월 말에 그 자료가 나온다니까 저희 위원들하고도 좀 공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관객,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관람객, 관객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 것도 중요한데 각종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행해진 어떤 프로그램들을 향유하시는 그런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당연히 이렇게 여론수렴을 하셔서, 어떻게 보면 그분들에 대한 서비스는 우리가 정말 순수하게 공익적 차원에서 영화라는 어떤 테마를 알리고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제공을 하는 것이니까 우리의 어떤 공익적인 사업의 방향 설정을 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자료를 좀 잘 구축을 하셔서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하나 기획 프로그램으로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하고 계신지 어떤지 모르겠어요. 제목에서는 제가 못 봤는데.
사실 우리가 부산이 영화·영상도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많은 예산을 들이고 있고 또 실질적으로 그게 산업으로 이어져서 부산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또 보급하고 배급하고까지 하고 싶어 하는 그런 꿈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여태까지 부산에서 만들어졌던 영화에 대한 기획전. 그리고 부산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을 거예요. 뭐 부산의 콘텐츠를 소재로 했다든지 아니면 부산 전체 영화 중에, 서울에서 다 찍었지만 일부는 부산의 요소요소에서 촬영을 했다든지, 이런 영화들에 대한 기획전을 혹시 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예. 답변 드리면 앞서 말씀하신 부산에서 만들어진 영화들을 기획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시행을 했고요. 또 그것을 모아서 두 차례의 페스티벌을 합니다. 메이드인 부산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10년 넘게 해오고 있고요. 또 독립영화제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많이 보고 있고, 그 외에도 말씀드린 대로 특별한 감독, 특별한 배우들에 대한 기획전도 따로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이제 좀 처음에는 저조했습니다만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어서 말씀하시는 대로 앞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여지는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이제 부산을 소재로 한 영화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게 딱히 해온 적은 없습니다만 마침 내년에 저희들이 대규모로 기획을 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서 저희들이 프랑스와 함께 문화교류를 시작하는데, 외교부가 중심이 돼서. 영화분야는 저희 부산국제영화제가 그걸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1916년에 세 차례에 걸쳐서 하는데 하나가 포럼 데 이마주(Forum des Images)라 해서 저희 말하면 시립 영화도서관에서, 저희 영화의전당 같은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60편의 영화를 한국영화를 상영하는데 50편 정도가 서울을 소재로 한 영화, 10편 정도가 부산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그래서 두 도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을 저희들이 가져다가 부산 것을 별도로 기획을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또 그 외에도 저희들이 이번 기회에 부산을 소재로 한 영화를 발굴해서 저희들이 아카이브에 보관도 하고 다른 도시에 브랜딩 효과를 위해서 교류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번에 저희들이 느껴서 그런 것들을 계속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부산을 촬영한 것 이런 것들은 너무나 많아서 앞으로 어떤 주제 별로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동안 시네마테크의 기획력은 전국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걱정을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 뭐 그런 어떤 계획들이 있으시다니까 아주 기대가 되고요. 하여튼 부산이 영화도시인데 과연 부산과 영화가 어떤 관계가 있느냐? 이런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부산을 소재로 한 것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 같고 메이드인 부산으로 해서 부산에서 촬영된 영화들을 많이 이렇게 하고 계시다는데 그런 영화를 통해서도 또 이제 감독이나 이런 분들께서 부산에서 영화촬영하면서의 어떤 애로사항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공유하실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좀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친구’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뮤지컬 ‘친구’는 우리 대표이사님이 오시기 전에 직전 대표이사께서 추진을 하시던 건데요. 지금 현재 이 사업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답변을 좀 부탁, 당초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지금 현재 어떻게 되어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화의전당뿐만 아니라 처음에 기획 의도는 부산시와 영화전당이 부산을 대표하는 어떤 상설 래퍼토리를 하나 만들어 보자라는 취지에서 시작을 했구요. 기획단계는 꽤 오랜 시간에 걸쳐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시행하는 과정에서 원래는 시가 주도하는 대표적인 뮤지컬을 별도로 준비를 해 왔고 영화의전당은 영화의전당대로 별도로 준비를 해왔는데 시의 것은 중도에 무산이 되었고 영화의전당만이 그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친구’가 되었는데요. 그것이 영화 ‘친구’ 라는 것도 있고 또 그걸 만든 감독이 곽경택 감독이 부산 출신이라는 것도 있고 이래서 그걸 여러 기획자들하고 얘기를 해서 하게 됐는데 문제는 기획래퍼토리 상품으로써 초기에 좀 시행착오가 있었기 때문에 재정적인 문제와 기획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큰 수익은 못 보고 영화의전당은 큰 성패라기보다 좋은 희망을 안긴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 대신 얻은 건 많은 것 같구요.
다만 기획 쪽에서 그걸 견디지 못, 재정적인 면을 견디지 못해서 65회의 공연으로 끝이난 것으로 제가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세히 그걸, 궁금해서 저도 자세히 보니까 왜 이렇게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허무맹랑하게 끝났을까? 그래서 많이 내부 논의를 해보니까 역시 재정적인 문제, 외부 투자해 오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부산이라는 어떤 환경이 그 부분을 좀 지속 가능성을 좀 어렵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데, 지적해 주신 김에 욕심 같아서는 이걸 부활시키고 싶은 것이 제 현재 입장이고요. 그것은 더 내부 논의를 통해서 결정해야 되겠습니다만 너무나도 좋은 내용이고 이것을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면 절대적은 아니겠지만 부산의 한 명품으로서는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아마도 그동안에는 부산에서 자체제작, 기획이 어려우니까 서울에 있는 팀들하고 협조하는 관계에서 재정적인 면이나 기획적인 측에서 원활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쯤은 한번 더 그걸 도모해서 부산에서 자체제작과 자체 지속가능성을 유지를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찾아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 콘텐츠 그대로…
그러니까 기본은 그대로 하되 내용상의 문제는 여러 가지 그동안에 평가를, 시민평론가들 시민들 제가 쭉 봤습니다만 내용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은. 그런데 거기에 좀 더 1년 연중을 한다는 데 대한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많은 분들과 노력을,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도 시에서 하겠다고 했던 시의 것이 무산이 되고 영화의전당이 외부 민간기획자하고 같이 아주 큰 기대를 안고 이렇게 시작이 됐는데 이게 부산공연 마치고 서울공연 가겠다고 했는데 서울공연이 아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영화의전당이 대관하고 포함해서 한 3억 6,000 정도 투자를 하셔서 실제 우리가 수익금을 배분한 걸로 따지면 한 9,000만 원 정도만 회수를 한 상황이라 재정 면에서 보면 완전히 손해를 많이 본 거죠. 그렇죠? 한 30% 정도밖에 건지지를 못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 시도 자체는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볼 때도.
그리고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거치시긴 했는데 하여튼 이것이 어떻게 우리가 영화의전당이 주로 영화가 주긴 하지만 이런 뮤지컬 콘텐츠에 대해서도 제작을 하시고 기획도 하시고 여력이 닿이면 제작도 하시고 하는 어떤 시도가 영화전당 차원만이 아니라, 영화의전당 입장에서 보면 별로 이것 할 필요가 없죠, 그죠? 부산 전체를 생각했을, 부산의 문화를 생각했을 때 이런 기획이 조금 더 이렇게 효과가 났었으면 좋겠다. 향후에도 좀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드는데, 하여튼 그간의 성과는 좀 미흡했다고 보고요. 향후에 또 좋은 기획으로 한번 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박성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용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금년 7월 21일 날 13회 이사회를 개최하셨죠?
네, 네.
이때 정관, 인사, 복무, 보수, 회계 이 규정을 개정하셨죠?
네, 네.
그 이사회 회의록 사본을 본 위원에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정보공개에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영화의전당도 공공기관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정보공개 대상 공공기관에 해당되죠?
네, 네.
본 위원이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니까 각종 공개자료에 대해서는 잘 올려놓으셨던데 아직도 좀 세심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보공개의 경영공시에는 2013년도 2차 추경 자료와 금년도 2차 추경 자료를 올리지 않았던데요. 그리고 대차대조표도 보니까 2011년도만 올리고 그다음해부터는 안 올렸습니다. 이 부분 좀 꼼꼼하게 점검을 좀 해 주시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정보공개의 경영공시 항목에 일반현황, 기관운영현황, 재무제표, 내·외무 감사 및 평가를 4개로 세부항목을 만들어 놓고 일반현황만 자료에 올라와 있고 나머지 모두 비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좀 점검해서 올릴 항목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정보공개 기타항목에 입찰정보, 그다음에 계약정보, 기타정보가 있는데 대부분 잘 정리가 되어 있어 보입니다. 다만 기타정보에 기관장 업무추진비 이 내역을 공개해 놓았던데 건수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1년단위로 이렇게 올려놨습니다. 이 부분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그건 아직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체크를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괜찮으시다면 저희 처장을 통해서 한번 답변을 듣겠습니다.
예.
우리 정한길 사무처장 답변석으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처장 정한길입니다.
기관장 업무추진비 공개는 저희들이 시 방침에 의해가지고 6개월에 한 번씩 모아서 올리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단위가 보니까 1년 단위로 이렇게 올라와 있는데요?
제가, 저는 6개월에 한 번씩 올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1년 단위로 올린, 제가 그럼 그걸 잘 못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1년 단위로 올리는 게 맞는 모양인데 저희들이 그건 시의 방침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업무추진비는 사실은 전 기관에서 다 그걸 공개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위원님께서 앞서 지적하신 다른 일반분야 빠진 건 제가 미처 못 챙겼습니다만 업무추진비는 저희들이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
그리고 본 위원이 영화의전당 정관을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제가 검색능력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못 찾았습니다. 정관도 공개자료는 맞죠?
예. 정관 말씀하시는 겁니까?
예, 예. 그 부분도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영화처장도 한 분 원래는 직제상 있죠? 언제쯤 임명하실 계획입니까?
지난번에 의장님을 비롯해서 다들 위원장님 비롯해서 다들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또 그때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현재는 BIFF와 영화의전당의 조직통합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이고 그게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장님께서 지금 하고 계시는 조직개편, 시에. 이거에 따라서 저희들이 소관부처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서 준비는 지금 다하고 있습니다만 그게 끝나는 대로 영화처장과 사무처장의 문제를 재정립을 해서 그에 대한 결론을 내야 될 것 같아서 지금 시간이 가고 있습니다만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는 영화처장이 해야 될 업무를 사무처장님이 겸직을 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예. 일부는 영화기획팀장과 사무처장님이 일부는 나눠서 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역할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역할은 별도로 원래 영화처장을 하시던 허무영 씨가 그 부분에 대해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비상근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체적인 책임을 지고 있고 행정적인 것을 사무처장님과 기획팀장이 지금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무처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처장님!
예. 정한길 사무처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사무처장입니다.
영화의전당에 가시기 전에 시에 계시다가 지금 파견근무 중이시죠?
예, 맞습니다.
그 전에 저기 보니까 아동청소년담당관실에 계셨던데요. 맞습니까?
맞습니다.
그럼 지금 영화의전당에 가셔가지고 조금 전에 제가 질의했던 내용 중에 현재 영화처장이 안 계시지 않습니까?
예, 예.
그런데 제가 보기에도 일부분은 영화처장의 역할을 사무처장님이 하실 것 같은데 지금 근무하시는 중에 혹시 어려움은 없으신지?
예. 특별한 전문적인 영화기획 프로그램을 포함해가지고 전문적인 사항은 제가 사실 어떤 부분은 제가 또 좀 배우고도 있고 업무를 추진하면서 그런 면이 없잖아 당연히 있습니다만 그 외에 영화처에, 처라면 영화기획팀과 영화운영팀 이 2개 팀이 있습니다. 있는데 영화운영, 기획과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전반적인 예산지원 부분이라든지 조직관리라든지 이런 일반적인 사항은 제가 사무처장으로서 인사관리 측면에서 또 복무 측면에서 제가 큰 무리 없이 잘하고 있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영화프로그램 전문적인 그런 거는 기획전을 하기 때문에 당초에 영화처장을 하시던 허문영 전 처장께서 영화디렉터로서 우리가 비상임으로 저희들이 그걸 업무를 맡아 하기 때문에 그런 거는 또 자연스럽게 또 자문도 구하고 이렇게 해서 현재 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 기획이나 이렇게, 기획이나 그러면 영화 쪽 팀들하고는 전혀 교류가 없습니까? 처장님은.
저희들은 이제 직원들의 인사교류는 그거는 현재 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영화의전당 안에 같이 근무를 하기 때문에 항상 상시로 저희들이 또 업무적인 의논도 하고 또 결재라인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런 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예.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
본 위원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현재 영화의전당 조직이 이원화되어 있어 가지고 영화를 기반으로 한 공연, 기획이나 콘텐츠 발굴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그런 문제가 많이 이렇게 제기되고 있어서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빨리 영화처장을 빨리 임명을 해서 그 공백을 문제가 없이 좀 메워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영화의전당에 공연과 영화사업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은 기획력 부족, 기획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와 공연, 기획을 따로 물고 있어 가지고 영화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 발굴이 어렵다는 이런 분석입니다. 대표님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도 그런 지적을 두세 분이 해 주셔서 특별히 좀 유심히 검토를 해봤습니다. 지금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는 지금 박 위원님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게 좀 서로 엇나가는 지점들이 좀 있었던 건 사실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영화의전당의 특성이라는 것이 그 틀에서 그동안 정체성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잡지, 콘셉트를 확실하게 잡지 못했던 결과인 거 같고요. 지금으로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화프로그램은 이제 아주 안정적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더 한 단계 끌어올리는 작업을 위해서 아까 말씀하신 영화처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걸 본격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는데 반면에 공연기획에서는 공연 자체는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는 거는 확실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관객이 이제는, 다목적홀이라는 것의 명칭이 좀 이상합니다만 여러 가지 공연 레퍼토리가 대부분 성공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것을 좀 더 이제 같은 공간을 사용해야 되는 것이다 보니까 그것에 대해 서로 조율이 필요한 거 때문에 행정상에 문제가 그렇게 비췄던 거 같습니다. 그것도 이제 많이 개선이 될 거 같아서 차후에 3개년 계획이 발표될 때는 그런 점을 보완해서 양쪽 다 정체성을 흐트러지지 않도록 그렇게 가져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영화의전당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을 이렇게 수행했던 메타기획컨설팅인가요?
예.
여기서도 보니까 기획력을 높이기 위해서 영화,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할 예술감독제 도입을 권유했다는데 대표님, 이 예술감독제 도입에 문제가 있습니까?
장·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문화회관이라든가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이라든가 이렇게 되면 이제 예술감독이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저희들 입장에서 과연 예술감독이 필요한가라는 문제는 더 검토를 해봐야 될 거 같고요. 오히려 예술감독을 대신할 수 있는 어떤 그 자문위원회라든가 프로그램운영위원회 이런 것들을 운영하는 것도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 내부논의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영화도 마찬가지로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영화처장이 없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지금 수석프로그래머 관할시스템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영화처장을 하시던 분이었습니다만. 그분이 그 전에 시네마테크원장을 계속 해 오셨기 때문에 또 서울과 부산을 통틀어서 기획을 굉장히 잘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공연도 예술감독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또 하나는 차후는 이제 양쪽 프로그램을 다 관할하는 어떤 총괄 아티스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직 저희 여건에서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행정적인 시스템과 어떻게 잘 결합을 시키냐는 문제가 숙제로 계속 남는 거 같습니다. 좀 더 연구를 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컨설팅을 그 용역을 어쨌든 의뢰를 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렇게 판단이 나왔는데 그러면 대표님 생각에, 판단에 그러니까 별 필요가 없다 그런 내용입니까?
아닙니다. 필요 없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을 거 같고요. 과연 저희들이 3년 동안에 지적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예술감독이 필요한 거 아니냐, 공연 부분에. 이런 용역결과가 나왔는데 지금 제가 와서 보니까 생각보다는 공연프로그램에 기획을 굉장히 잘 하고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그렇다면 외부자문을 받으면서 계속 이런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지금 현재로는 하고 있다라는 말씀이었고요. 좀 더 검토를 해서 필요하다면 예술감독을, 운영제를 운영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영화의전당 미래발전을 생각하셔서 좀 과감하게 이를 좀 추진했으면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권오성 위원장 김종한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박성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성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성태 위원입니다.
예.
이용관 대표님을 비롯해서 영화의전당 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동료위원님께서 언급이 계셨습니다마는 지금 우리 이용관 대표님께서 지금 정확한 직책이 어떻게 됩니까? 영화의전당에.
영화의전당 대표 직무대행입니다.
그래 이게 직무대행인데, 직무대행으로 7월 달에 임명이 됐죠?
예.
예. 지금 정관에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이게 직무대행을, 직무대행 임명 절차가 어떻게 됩니까?
임기 만료된 전임자의 후속조치로써 시장님께서 지명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관상의 문제는 없는 걸로 파악이 되고요.
그러니까 허남식 시장님 때죠?
아닙니다. 서병수 시장님 때였습니다.
서병수 시장님입니까?
예.
아! 7월, 금년 7월 승진이니까.
예.
그러면 영화의전당의 대표이사는 시장님이 임명안으로 되어 있습니까?
이 정관상으로는 공모를 하는 거로 되어 있죠. 그런데 지금 제가 직무대행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해서 이사장님이 제청을 하시고 이사회에서 의결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 이사회를, 이번에 이사장님이 지금 누가 되어 있습니까?
서병수, 부산시장이십니다.
시장님이 이사장님으로 되어 있고, 예?
예.
예. 그러면 직무대행 이게 지금 맞지가 않는데 대표님께서는 이 직무대행이라는 이걸, 이 직책을 언제까지 가져가실 겁니까?
제가 시장님에게 또 시로부터 들은 바로는 조직통합이 다 된 직전까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쯤 되는 거예요?
그거는 시하고 더 얘기를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예. 그리고 그러면 우리 이용관 직무대행님께서 지금 우리 영화제는 지금 뭐 맡고 계시죠?
집행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렇죠?
예.
겸직을 하고 계시죠?
예.
그래 영화의전당을 책임을 맡아 가지고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두 보직을 같이 병행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따로 나누어야 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시는 거라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당연히 통합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한 사람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지만 지금 검토단계에 있기 때문에 시 의견이라든가 외부의 의견이라든가 여러 가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금 수렴하고 있는 과정이라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이제 우리 부산국제영화제가 지금 영화제조직위원회가 전부 민간인이지 않습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외국에도 다 이렇게 민간 어떤 커뮤니티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관에서 운영을 하지 않고 영화제가…
그거는 뭐 영화제마다 다 다릅니다.
다른 외국의 사례에서 지방정부가 운영을, 영화제를 하는 데가 있습니까?
예. 정부에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경우도 있고요.
어느 나라가 그렇죠?
예. 북경 같은, 북경국제영화제 같은 경우가 그렇죠.
아, 북경은 좀 아직 사회주의국가니까 모든 게 중국은 다 정부주도로 하는 거고…
예.
중국을 뺀 나머지 나라는 어떤 나라가 있어요?
대부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은 이제 민간기구인데…
그렇죠?
거기서 이제 세세한 부분만 좀 다릅니다.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가 있는지 아니면 집행위원회와 이사회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거만 좀 다르고…
제가 본 위원이 알기로는 큰 틀에서는 이게 영화제 이런 부분, 예술영화제와 그다음에 비엔날레 세계적인 이런 걸 보면 다 이제 그런 커뮤니티, 민간인들의 그 전문가들이 많이 이렇게 포진해서 운영을 하고…
예, 그게 일반적입니다.
또 역사를 가져 오면서 퀄리티를 가져가고 있는 거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게 합쳐질 경우에는 이게 우리 부산시 산하기관이 되거든요. 그럼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시가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그게 세계의 어떤 흐름하고 또 어떤 좀 평가가 또 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자율성이라든지. 부산시 산하기관으로서의 어떤 이게 됐을 경우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떤 플러스 마이너스가 될는지 뭐 좀 궁금합니다. 궁금하고, 더 염려되는 부분은 이제 부산시가 이렇게 산하기관으로서 이걸 움직여 나갈 때 민간영역의 어떤 자율성 부분이 그동안에 해오던 부분이 많이 위축될 거다하는 부분은 반드시 그런 부분이 작용할 거예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있고, 모든 게 시와 의회의 통제를 받게 돼 있거든요. 그렇다 보면 어떤 그 민간영역에서 그동안에 꾸준하게 창의적으로 자율적으로 이렇게 진행해 온 부분에 대해서 어떤 관의 냄새가 들어가게 되면 조금 다른 또 색깔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직무대행님께서 본인의 의지도 생각도 굉장히 중요할 거 같아요. 두 가지를 다 가져가는 게 맞는지 또 나누는 게 맞는지? 왜냐하면 본 위원은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솔직히 모릅니다. 모르고, 또 좀 전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이걸 나누는 게 맞는 건지 같이 가야되는 게 맞는 건지 이런 부분은 관계전문가 분들께서 또 충분히 참 현명한 어떤 결정을 내려야 될 부분이지 관에게 맡긴다는 거는 제가 볼 때는 조금 맞지 않는 거 같아요, 그 결정을. 예. 또 영화제집행위원장을 해가 오셨고 다년간, 또 대표셨고 또 영화의전당은 부산시의 산하기관이거든요. 이제 뭐 공무원의 어떤 모든 시스템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직무대행님께서 좋은 의견을 아마 서로 교환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예. 그래서 이제…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예. 그다음에 또 우리 존경하는 동료위원님께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영화처장님을 지금 1년간 계약을 해서, 전 영화처장님 그분 존함이 어떻게 되죠?
허문영입니다.
예. 그래 지금 이분을 삼고초려하다시피 이분을 위해서 자리를 남겨둔 지가 지금 몇 년이 되는데 또 안 돼서 이제 1년간 계약직으로,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안 되고, 또 우리 영화의전당의 이 직제를 보면 영화처라는 부분이 비중을 그만큼 두기 때문에 처장이라는 직책 하에 영화기획팀과 영화운영팀 2개팀 운영하지 않습니까? 제가 볼 때는 뭐 크게 문제가 없을 거 같은데 이 자리를 이렇게 오래 남겨두고 또 어떤 특정인 한 분을 위해서 또 이렇게 배려를 많은 시간을 해 주고 오는 가운데 또 계약직으로 이렇게 가져가는데 아까 모두 답변에 뭐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어떻게 결정을 하시겠다고 언급을 하신 거 같은데 정확하게 어떻게 하실 계획이죠?
그러니까 직제 상으로는 영화처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문제는 이제 그거를 마땅한 훌륭한 분을 모셔야 되는 과정이 남았는데 그 부분에서 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고요.
시간이 많이 지났거든요. 그런데 또 우리 직무대행님께서 이런 영화처장님 맡길 분이 대한민국에 영화관계에 종사하시는 분 전문가 분들 많으실 거 같은데 경험이 많은 분도 많으실 거고. 그런데 이걸 이렇게 계속 이렇게 가져간다는 게 영화처장이란 이 직제의 존폐까지를 한번 검토해봐야 되지 않겠냐 싶을 정도로 공석을 오랫동안 가져가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맞습니다.
예.
곧 결정을 내려서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어떤 대표님, 직무대행님께서 이런 분야에 더더욱 전문가시니까 정확하게 좀 답을 빨리 내려주셔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금년에 시에서 출연금을 85억 받았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작년에는 얼마 받았습니까?
작년에도 액수는 비슷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작년에 80억이었습니다.
예, 작년에 80억이고. 내년도에는 얼마 지금 확정되어 있습니까?
(김종한 부위원장 권오성 위원장과 사회교대)
올해 수준으로 지금 현재 시에서 의회로 올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다 예산 확정이 다 됐어요, 시에서.
예. 지금 85억 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 안 해보셨어요?
의회에 결재났는지는 아직…
우리 사무처장님! 답변하시죠.
내년에 우리 시에서 출연금이 얼마로 지금 확정되어 있습니까?
예. 정한길 처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사무처장입니다.
내년도 예산도 저희들 시 출연금이 85억으로 저희들이…
확정됐습니까?
예, 확정됐습니다.
예, 85억으로. 그러면 이 출연금이 부산시가 이제, 이거는 뭐 기간이 있습니까? 언제까지 출연금을 낸다…
그거는 없습니다.
없죠?
예.
예. 지속적으로 이제 계속 가져가야 된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
우리 이용관 직무대행님! 이제 시에서 금년에 85억, 내년에도 85억 예산 지원을 받고 보고하신 대로 보면 이제 수익사업 보면 다 정리가 된 거 같아요.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부분은 다 채워진 거 같아요, 영화의전당 내에.
그거는 그런 거 같습니다.
그렇죠?
예.
다 채워진 거 같고 작년보다는 금년에 영업수입이 올라간 거는 임대료 이런 부분에서 아마 올라간 거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금년에 연말까지 이 수입 계산을 하면 더 이상 수입이 더 업 될 부분이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는 가운데에 매년 금년에 85억, 내년에도 85억 이게 이제 영화의전당도 이제 수익을 창출할 부분이 없을 거 같아서 걱정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주어진 모든 여건과 시설에서 올릴 수 있는 수입의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느냐하는 생각인데 더 어떤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무슨 계획이나 그런 플랜을 가진 게 있습니까?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앞서 답변을 좀 일부 드린 바가 있습니다만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시 한 번 정리를 하면 프로그램, 그러니까 공연이나 영화상의 프로그램 기획을 해서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현재 여지가 많지 않다라는 것이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연과 영화프로그램이 아닌 어떤 것을 가지고 이제 수익사업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그것이 전무했다라고 보는 거죠. 이를 테면 광고유치를 해야 될 거 같고요. 또 여러 가지 음료라든가 공간임대, 이벤트사업을 통한 수익사업을 활발하게 좀 해야 될 거 같고요. 또 한 가지…
그거는 지금까지 해오고 있지 않습니까? 잘 하고 있는데…
그거를 이제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는 그냥 비프에 1층에 임시로 사실은 카페를 만들어 놨는데 이제 그 상황이 상당히 점점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원만하게, 완만하게 상승선을 걷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아예 전시장과 레스토랑으로 만들지 않으면 수익구조가 불가능하다라는 생각인 거죠.
알겠습니다. 어쨌든 시간관계상 수입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또 방법에 대해서 노력을 기울여야 될 것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기울여야 되고, 또 나머지 부분은 우리 직무대행님께서 잘하시리라 믿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이게 우리 영화의전당 오면 가져갈 게 없다 이거죠? 기념품이, 예. 그런데 이제 보고하실 때 부산관광공사와 기념품판매제휴에 관한 업무협의를 해서 공통과제니까 어떻게 한번 추진해보겠다, 아주 추상적인 답변하셨는데 이건 부산관광공사하고는 관계없습니다. 영화의전당만이 특성상 영화의전당 안에의 어떤 멋진 정말 영화스럽게 어떤 코너를 만들어서 기념품을 판매할 수 있는 걸 만들어 내야 됩니다. 이거는 부산관광공사 그거 못합니다. 영화의전당에 오면 이 장소에서만 이런 어떤 기념품과 소품을 접할 수 있고 내가 사 가져갈 수 있는 그 공간을 만드셔야 돼요.
맞습니다.
예. 그런데 그거는 다른 어느 누가 해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번에도 언급을 하였습니다마는 영화와 관련된 전 세계에 소품이면 소품, 전 세계 다양한 영화와 관련된 모든 어떤 거를 가서 보따리장사 해가 사가오든지 사가 와가 전시를 해서 판매하든지, 그럼 그 영화의전당의 기념품에 가면 전 세계의 영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참 자기의 어떤 사고 싶은 만큼 구매충동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한번 공간을 만드셔야 됩니다. 한번 정말 이거는요. 다른 사람이 해 줄 수 없고 한번 영화에 전문가시니까 전 세계의 어떤 영화와 관련된 모든 참 캐릭터부터 해서 다양한 거를 정말 뭡니까? 박스로 쌓아놓든 어쨌든 영화의전당에서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상품을 개발하실 수 있도록 외부에서 사가 오고 또 자체개발을 해서 누굴 줘서 만들어 내게 하고 해서 이 기념품, 방문한 기념품을 독특하게 좀 만들어 내셔야 됩니다, 대표님.
알겠습니다.
잠깐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닙니다. 이것으로 마무리하고요. 조금 이따가 답변하시고요.
예.
어쨌든 우리 영화의전당에도 정말 훌륭한 시설에 가보면 구경만하고 그냥 나오기가 참 섭섭해요. 그래서 기념품코너에 꼭 좀 뭔가 제대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만들어 가지고 영화의전당에 한격 더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답변 잠깐 하시겠습니까?
괜찮으시겠습니까?
답변 잠깐 하십시오.
예, 고맙습니다.
오늘 위원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뭐라고 말씀드리기보다는 오히려 더 고맙다는 말씀을 다시 드려야 될 거 같은데요. 그러면서 부탁을 하나 드려야 될 거는 저희들이 여기 와서 보니까 영화제도 그렇지만 특히 영화의전당의 경우 여러 가지 지적을 하신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여건상 적극적 투자, 적극적 개발, 적극적 R&D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황보승희 위원님께서도 또 몇 분 더 말씀하셨지만 ‘친구’ 같은 작품도 적극적으로 좀 투자를 하고 적극적으로 전략적인 측면을 지속가능하게 좀 만들어 가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너무 소극적이다 보니까 외부의 환경적인 요인에만 휩쓸리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좀 내부에서 외부투자를 봐서라도 적극적으로 한번 공격적인 마케팅을 좀 개발하고 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안을 또 만들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예. 우리 방금 이용관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신 적극성을 좀 가지겠다 이런 말씀, 저도 그걸 좀 주문 해보고 싶습니다. 왜 그러냐면 사실 우리 황보승희 위원께서 말씀하신 ‘친구’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출발할 때 우리 대표, 부산을 대표하는 뮤지컬로 만들어 보겠다 이래가 출발이 되었거든요. 출발이 되었는데 그게 첫 공연이, 밖에서 하고 다시 부산에서 내려와 가지고 그게 이제 첫 공연이 밖에, 언론도 대언론에서 “밖에서 왜 먼저 했느냐? 부산서 뒤에 하고.” 뭐 이런 관계, 그때부터 김빠지는 소리가 조금 나 가지고 그게 결국에는 마지막에는 그냥 쑥 그냥 가라앉아 버렸거든요. 그래 출발할 때는 크게 출발했는데 뒤에 가라앉을 때는 그냥 흔적 없이 지금 가라앉아 버리니까 저희들도 굉장히 허무합니다, 그게. 많은 부산시민들도 그렇고 저희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 친구라는 뮤지컬에 대해서. 그게 진짜 우리 부산을 대표하는 대표뮤지컬이 돼 가지고 상시 가면 공연이 되고 또 밖에서 오는 사람들 보게 만들고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안 돼서 굉장히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우리 방금 강성태 위원님께서도 지금 지적을 하셨습니다. 우리 영화의전당만이 어떤, 거기 가면 영화의전당에 가야만 가져올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거기 찾을 거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저는 영화의전당이 가지고 있는 그 하드웨어 그거 굉장히 큰 걸 가지고 있으면서 소프트웨어 이거하고의 어떤 융합이 제대로 안 돼 가지고 그 영화의전당이 그냥 답보상태에서, 그게 저는 그게 답보상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게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거. 굉장히 좋은 자산을 있죠? 그냥 이래 지금 사장시키고 있는 그런 역할밖에 못하고 있다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보면 있죠? 아까 우리 집객실적도 굉장히 늘어났다고 하지만 이게 부분적으로 정확하게 파고 들어가 보면 집객실적이 영화나 공연 이런 부분에 집객실적이 월등하게 높아져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집객실적이 증가한 근본원인이 야외스케이트장 아닙니까, 그지요? 전시행사. 그래서 이게 부수적인 부분에 대해서 집객이 늘어났지 우리 주된 데 대해서는 집객이 그래 늘어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영화의전당에서 지금 하고 있는 영화, 공연 이런 부분에서 절대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이런 절대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그것을 좀 고민을 좀 해 주셔야 되겠다 이거를 주문 드리고 싶습니다.
예. 또 질의 하실 위원, 예. 최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오늘 이사님 답변하신다고 수고 많습니다.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 공공에 관해서 질의 드리겠, 또 이런 계산적인 면이나 이런 사적인 그런 면에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영화의전당을 만드신 목적이 있지요? 어떤 목적입니까? 그 건축물을 만든 목적, 예.
말씀하신 대로 공익성…
아니, 그거 말고 무슨 영화제를 위해서 만들었습니까, 아니면 시민…
영화제 일부는 영화제와 영화적인 서비스, 문화향유공간으로서의 일상화와 동시에 만들어졌습니다.
하여튼 뭐 상징성으로 아마 만들었을 건데 영화, 뭐 영화관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꼭 굳이 그 많은 영화관 놔두고 영화, 이거 만든 이유는 아마도 영화제도 있을 거고 또 상징성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많은 세금이 투입 되고 있는데 그걸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하셔야 될 겁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안에 상영관이 한 몇 개나 있습니까?
3개관이 있습니다. 영화를, 영화관 3개와 다목적 그러니까 공연장 하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크기에 비해서는 이 영화관이 들어있는 게 너무 좀 작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렇습니다.
그럼 사전에 이 많은 돈이 투입됐을 건데 그 정도의 예상은 당연히 상식적으로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왜 작게 지었다고 생각합니까?
그러니까 그것은 제가 다 대변은 드릴 수 없는 거 같고.
저희들이 영화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은 영화관 6개 이상의 공간을 마련하는 안을 제안드렸고요. 그것이 설계와 시 또는 시공과정, 시행과정에서 아마 설계변경이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요즘에 시내에 아무리 작은 영화관에도 최소 7개관, 8개관, 10개관 정도가 분포되어 있는데 뭐 1∼2개, 2∼3개 지어 놓고 전혀 활용가치가 없는 것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만들어놨으면 활용을 해야 되는데 전혀 값어치 없게 만들어놨으니까 이 활용이 안 되는 겁니다, 이래가지고.
최소한 그게 한 7∼8개 영화관에 상영해야 사람들이 골라볼 수 있는 그게 되는데 뭐 달랑 2개 만들어놨으니까 그게 활용이 되겠습니까? 그러니 돈에 치우치지 말고, 만들어놓으려면, 그래서 1년에 50억씩. 60억씩 적자 나는, 얼마나 이 물건입니까? 지금 여러 가지로.
그리고 여기 29페이지를 보면 이 시설관리용역을 지금 주고 있습니까?
네.
주고 있는데 여기에 보면 주요용역 여기에 두리개발을 줬는데 여기에 27억을 우리가 주고 있습니까?
네.
그러면 야간에도 당직이 9명 있고, 여기 건물청소 용역비도 야간에 6명이 배치되어 있고.
여기에 일하시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분들이 일하고 있다고 해서 돈을 받아가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예?
네.
그런데 거기에 뭐 굳이 도둑질할 만한 그런 중요시설이 있습니까? 야간에 막, 여기 CCTV도 지금 104대나 운영하고 있고. 이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용역을 줘가면서 돈을 투입할 이유가 있습니까?
네. 워낙,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우선 주요영역이 주차, 청소 이런 미화용역과 관리용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경비를 말씀하신다면 인원에 워낙 덩치가 큰 건물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안전사고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비를 해서 사실은 부족함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히 최근에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다보니까 이분들이 관할하는 영역과 시간이 상당히 복잡한 편입니다.
어떤 안전사고가 일어났습니까?
워낙 개방된 건물이고 예를 들면 의자라든가 굴곡이 많은 건물이다 보니까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커서 그런 부분에서 긴장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하여튼 본 위원이 보기에는 관리인원 및 이 용역비가 조금 과다 지출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네, 네.
조금 한번 더 검토해 보시고 다음에 좀 더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23페이지 보면 지하철도가 필요하다고 여기에 말씀하셨는데 지하철도는 어떤 용도로 쓰기 위해서 이게 필요한 겁니까? 아! 지하철도가 아니고 지하차도. 차도!
그게 지금 저희 영화의전당과 강변에 있는 수영강 쪽에 있는 공원 그 사이에 도로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지하화 한다는 얘기인데요. 시에 지금 용역을 준 것은 저희 영화의전당 영역부터 시작해서 신세계 영역까지 앞에까지 해서 저희 구간을 통해서 공원으로 통하게 되어 있는 용역이었습니다. 거기만 지하차도로 만든다라는 안이 그 용역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경비는 어느 정도 듭니까?
그때당시에는 370억 정도를 얘기했는데 실제 나중에 재검토한 것으로는 500억에서 600억 사이가 든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그걸 만드신다는 겁니까? 지하차도를 만드신다는 겁니까?
예.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드렸다는 거죠, 저희들이 시에다가.
그래서 시장님께서 그걸 용역 검토를 지시를 하셨고 또 그 결과가 나왔고요. 서병수 시장님도 똑같이 지원해 준다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갖고 계시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시의 재정이 그렇다면 민간투자를 받아서 할 수는 없는가를 지금 검토를 하고 있다고 아까 말씀드린 거죠.
예. 뭐 저는 이 사업에 대해서는 잘 이해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왜 차도를 만들어야 되는지, 돈이 들어가는지 이게 지금 자세히 안 나와 있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차후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33페이지를 보면 13년도에 유명밴드를 초청해서 그게 취소된 적이 있지예?
네, 네.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대규모 지금 사업을 하려고 하면 아파트 민원이 들어와서 취소해버리면 이 큰 공간을 지어놓고 그러면 큰 공연은 앞으로도 못한다는 뜻입니까?
두 가지 측면에 지금 그동안 영화의전당의 직원들이 굉장히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상태가 지금 좋은 상황인데요.
첫째는 우선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대규모공연은 특히 야간에는 현재 상태로는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10시 이후에는 특히 민원이 많이 들어와가지고. 그래서 주민들과 계속 협의를 통해서 10시 이전의 공연에 대해서는 서로 양해를 좀 해 주시고 각종 참여를 통해서 그분들에게 좀 불편함에 대한 보상을 하고 있고요.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이것을 전면적으로 재고를 해서 거기에 대한 보완책을 세워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말씀드린 것처럼 KNN 쪽 공간 때문에 여러 가지 지금 문제가 있어서 그에 대한 보완작업을 시장님께 건의를 드렸고 곧 거기에 대한 대책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영화의전당이 조금 떨어져 있는 걸로 아는데 그래도 이 아파트 소음이…
예. 데시벨의 측정결과 상당한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럼 그 방법이 있습니까? 소음을 막을 수 있는.
예. 저희들이 그쪽 벽을 치는 방법을 지금 강구하고 있습니다.
소음벽 말입니까?
소음, 방음, 그다음에 비바람을 다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시하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투자를 받아서 그걸 충분히 수익성이 제고되는 가능성을 지금 듣고 있습니다.
글쎄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은 확정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추후 논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층, 지금 뷔페가 몇 층에 있습니까?
4층에 있고요. 3층에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그럼 2층에는 뭘 하고 있습니까?
2층도 집객시설을 위한 편의시설이라든가 대기실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저도 식사부, 같이 위원님들과 같이 간 적이 있는데 잘 활용을 못하고 2층이나 잘 활용도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어떤 이용을 하시려면 거기 영화관이지 않습니까? 영화를 위한 공간이지 않습니까?
원래는 그랬죠.
그러니까 거기 우리 장을 지금 제일 찾아오는 사람들 주목적이 또 케이팝 아닙니까? 케이팝. 영화인들 보러 오고 또 연예인들 보러 오는데 그 영화 보고 밥 먹고 영화역사관이나 기념품을 팔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조그마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술인들도…
아닌 게 아니라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예술인들도 그런 방향으로 한번 가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조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많이 들었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적극적으로 좀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
알겠습니다.
다음은 건축물에 대해서 한 가지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의전당이 고령자나 장애인들이 접근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위치에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내부구조에는 안내도도 없고 건축물 이미지에 맞는 안내 표지판이나 내용이 부족하다는 건의가 많습니다. 이에 안내표지판이나 그런 것을 더욱 더 자세하게 붙여놓고 할 수 있는 것 검토한 적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들이 이건 영화의전당에 해당됩니다만 영화제 입장에서 굉장히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에. 그래서 올해 저희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당히 많은 경비를 들여서 사인보드를 곳곳에 설치를 해서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불편하다는 민원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영화의전당 또는 영화제 입장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통합적인 사인보드를 새로 만들어야 되겠다. 그래서 그 점 큰 교훈이 되어서 이제 큰 경비를 들이지 않고도 내년쯤이면 완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그건 완성을 꼭 시키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그렇습니다. 아까도 이미 말씀하셨지만 공공성이 우선시되다보니까 공공으로 나가야 되지 않느냐, 우리 공무원들도 다 그래 생각하고 계실 건데, 사업성이 결여된 공공성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걸 깊이 새겨두십시오.
네.
왜냐하면 집안에 아무리 훌륭한 아버지, 엄마가 있어도 아이들 밥 굶기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건.
제일 중요한 건 사업성도 고려해 가면서 공공성도 같이 고려해야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묻다가 말았는데요. 2014년 10월까지 우리 용역을 주기로 되어 있던데 그 업체가 지금 기간이 지났는데 새로운 용역업체…
새로운 컨소시엄을 해서 그동안에는 각 부분별 회사가 달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공모를 해서 2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전체를 통괄하는 용역시스템을 지금 갖추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럼 새로 정했습니까?
예. 2개 업체로 정했습니다. .
그러면 새로운 업체들은 용역이 이것보다 쌉니까, 어찌됩니까? 여기 설명서에 안 나와 있네요?
예. 전체적으로는 지금 현재 두리개발산업과 명가종합관리라는 한 업체는 위쪽에 있는 업체고 한 업체는 부산에 있는 업체가 컨소시엄을 통해서 연간 금액이 19억 5,400만 원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4년 11월 1일부터 17년 10월 31일까지…
그럼 주요내용 용역이 19억이란 말입니까?
1년간, 예.
3년 합쳐가지고?
아닙니다. 1년에 19억이니까 3년에 58억 6,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뭐와 뭐가 합친 겁니까? 건물청소?
미화, 주차시설 관리, 경비 이게 전부입니다.
그럼 전부 다입니까?
네.
전부 다?
네.
합해가 얼마라고요?
연간 19억 5,400만 원 정도고요. 3년 계약을 했기 때문에 총 58억 6,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얼마요?
58억 6,300만 원입니다.
58억이다. 어느 업체가 땄습니까?
한 업체는 인천에 있는데요. 두리개발산업이고요. 한 업체는 부산업체인데 명가종합관리라는 그런 두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번보다 10억이나 더 늘어나 있는데요?
예?
10억이나 더, 여기 보니까 시설관리가 27억이고 그다음에 건축물 청소가 19억이고 주차가 2억 7,000이면 4억 얼마가 나오지 않습니까. 사십 몇 억이 나오는데 이건 새로 58억이라고 10억이나 늘어난 결과 아닙니까?
아, 그건 지금 잠깐, 보신 자료가…
여기 29페이지 보면 주요내용 용역이 아까전에 3개 다 합친 거라 하지 않았습니까?
예.
시설이 3년에 27억이고…
아니, 합한 것이 전체 합한 것이 19억 5,400만 원. 1년간. 예.
그러니까 새로 한 데가 3년에 지금 그 지금 컨소시엄 이렇게 해서 했다 하지 않습니까? 합쳐가지고 58억이라 하셨지예?
네, 네.
3년에, 그지예?
네, 네.
그런데 여기에 기존에 한 건 3년에 27억 플러스 19억. 47억, 한 50억 정도인데요. 58억이니까 한 8억에서 10억이 더 늘어난 결과인데?
죄송합니다. 제가 이 숫자를 지금 약간, 해서 지금 저희 담당 팀장님한테 답변을 드리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예, 예. 담당팀장 나와 주십시오.
정한길 처장님, 답변하시겠습니까?
정한길 처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걸 왜 묻느냐 하면…
예, 사무처장입니다.
돈을 따지라고 하는 게 아니라 아까도 말한 것 같이 이게 중복되는 관리가 많습니다, 지금. 이것 보시다시피 뭐 전년계획 이거라든지. 그런데 컨소시엄을 이렇게 해서 통합을 이뤘으면 경비가 줄어야 되는데 더 늘어났으니까 이것 왜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
경비는 크게 보시면 저희들이 인건비가 지금 늘어난, 인건비가 매년 저희들이…
인건비는 늘어났다 치더라도 사람 숫자는 줄었을 거 아닙니까?
사람은 통합관리 용역을, 통합해서 용역을 해 가지고 한 사람이 줄었습니다.
한 사람이 줄었다고요?
주차 경우에 네 사람에서 1명이 줄어 3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는 뭐…
인건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입찰을, 이걸 할 때도 저희들이 입찰을 하기 전에 저희 영화의전당 건물에 대한 용역 경비를 저희들이 사전에 산출을 하게 됩니다, 전문업체에 저희들 의뢰를 해 가지고. 저희들 임의대로 할 수도 없고 해가지고. 저희 규정에 따라서 해야 되기 때문에 거의다가 인건비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상당히 지난번보다 증액된 것 맞습니다.
알았습니다.
인건비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 앞에 경비가 나와 있지요?
예, 예.
구체적으로 안 나와 있지만 그 경비하고 그다음에 새로 컨소시엄 이래가지고 경비를 따로따로 비교분석해 가지고 서류로 제출해 주십시오.
예. 서면 으로 별도로…
그래 그 서류는 우리 의원들하고 같이 공유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용관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지난번 국제영화제 때 참여한 관객수가 얼마 정도 됩니까?
23만 6,000명 정도…
영화제 기간이 며칠에, 10일에 23만.
네.
1일에 평균 2만 3,000명이다, 그죠?
네.
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과정에 안전사고 한 번도 안 났습니까?
네. 안전사고 없었습니다.
다행히 준비를 잘하셨다니 다행인데, 영화제 하면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참여를 해서 한꺼번에 해산을 합니다. 차제에 안전사고 안 나도록 잘 좀 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고.
언론에서도 많은 거론이 됐습니다만 모 영화를 하나 두고 상영을 한다, 못 한다 여러 가지 이렇게 말썽들이 좀 있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로 중앙에 감사원이나 부산시 자체에서 감사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더러 있었습니다. 지금 어떻게 진척이 되고 있는지 혹시 뭐 내용을 좀 알고 계시는지?
답변 지금 드리, 예.
그런 언론을 저도 많이 접했습니다만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이것은 무슨 언론에서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표적이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저희들이 2009년도에 감사원 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5년째 되는 해에, 항상 저희들이 관례적으로 5년마다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세 번째 받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특이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도 예비검사에 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무슨 더더군다나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영화를 상영하는 것에 대한 잡음 때문에 이런 부분이 아마도 언론에서 예민한 촉각을 가지고 있고 또 영화계를 통해서 이런 것들이 얘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 영화제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또 실제로 내용상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1년에 부산시로부터 약 85억 정도로 이렇게 출연금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출연 받는 입장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여러 가지 계획들을 분명히 출연기관에 제가 알기로 보고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보고를 했으면 사전에 그런 여러 가지 말썽들이 없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말썽이 일어났는지?
지금 답변을?
예, 예.
저희들이 관례적인 측면이라는 것과 규정상의 문제를 가끔은 저희들이 혼돈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18년 동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구두보고를 전체적으로 드리, 프로그래밍에 관한 것입니다. 구두보고만 전체적으로 드렸지 세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적이 그동안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저희들이 그것을 당연하다는 어떤 입장에서 상영을 하게 됐고. 그런데 이것이 뒤늦게 언론이나 여러 경로를 통해서 조직위원장께서 그런 의사를 표명하셨고.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사전에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렸어야 되는데 사전에 관례처럼 보고를 드리지 않은 것에 저희들의 책임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심심한 유감의 뜻을 시장님한테 다시 전달 드렸습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출연기관, 영화제든 영화의전당이든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당연히 시와 긴밀한 사전협조와 감사에 대한 것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야만 저희들도 일을 하기에 수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감사에 대한 것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받아들이는 중이고요. 영화 상영에 대해서는 앞으로 사전에 부산시와 조직위원장님과 긴밀하게 사전에 협조를 구해서 점검을 여러 차례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조직위원장을 지금 겸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말썽이 차제에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고 또 안 일어난다는 보장도 없지 않습니까?
네, 네.
그래서 가급적이면 시민들이 볼 때는 부산시에서 출연해서 부산시 예산을 가지고 운영하는데 그런 불협화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53페이지 보시면 2013년도 지적사항을 보시면 잔액을 최소화하고 세출을 줄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두 가지가 상충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집행상황에서 지출을…
최소화하고, 예. 세출을 줄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그리고 항간에 듣기로는 출연액이나 출연금액을 많이 남게 예를 들어서 이월을 시키면 예산이 풍부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적게 썼기 때문에 다음연도에 예산을 삭감할까봐서 이렇게 억지로 다 썼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렇지는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제가 꼼꼼하게 그동안 검토했는데 일부 그런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내부검토를 끝냈고요.
왜냐하면 꼭 써야 될 예산을 쓰지만 그렇지 않다면 예산을 줄여서 가급적이면 우리 시민들 세금이고 하니까 줄여서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아마 시·구·군도 보면 대부분 연말에 다 소진합니다. 그리고 현재 예산집행 그 내용을 보시면 아직도 50%를 덜 쓴, 물론 9월 30일 기준이지만 50%를 채 집행을 못한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래서 남은 기간에 그것을 적지로 다 소진할 생각을 하지 마시고 예산을 원래 계획으로 세웠다 행사를 안 하다보면 줄인 예산은 줄였다고 그대로 보고를 하시면 그게 전부 다 우리 직원들의 성과입니다. 꼭 참고로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53페이지 한 번 더 보시면 포상금이 1억 4,300만 원입니다. 포상금이. 영화제 같은 경우에 대상을 받으면 대상 받는 그 자체가 포상이거든요. 우수한 그 상을 받게 되는데 그 포상금 내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좀 제출해 주시고.
밑에 내용을 보시면 여비에 보시면 일률적으로 전부 다 쭉 보시면 240만 원씩 지출 이 예산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왜 똑같은 그 금액으로 편성이 되었는지? 이것도 시간이 없으니까 서면으로 제출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 55페이지에 보시면 우리 조금 전 박성명 위원님께서 이사회 사본을 제출하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사회 할 때 각종 규정이나 개정을 하셨는데 이 규정을 개정하면 부산시나 우리 의회의 승인을 안 받아도 됩니까, 받아야 됩니까?
시와 사전 논의는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의회의 승인은 안 받아도 되는 것으로 정관상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시 예산에 1년에 85억을 출연을 받아서 하는데 정관, 인사, 복무, 보수, 회계규정을 마음대로 정해가지고 내가 봉급 얼마 받겠다. 수익사업도 없는데.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 많은 예산을 내가 봉급 책정해가지고 내가 마음대로 가져간다. 이것 좀 안 맞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규정이 없으면 규정을 저는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대표이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 그렇게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이 중요한 겁니다. 왜냐하면 매년, 금년에도 85억, 내년에도 85억 지출이 되지 않습니까? 이 많은 돈이 지출이 되는데 어떤 안에 복무규정, 인사규정, 보수규정, 회계규정을 마음대로 정해가지고 마음대로 지출해버리고, 그럼 감독을 누가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건 차제에 꼭 개선해서 한번 승인을 부산시나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63페이지 보시면 홍보실적이 있습니다. 많은 홍보를 해서 아마 많은 시민들에 알려져 있을 건데, 요즘 최근에 보면 젊은 분들은 사실 PC나 트위트나 유튜브 같은 것 이래가지고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우리 위원님들 기준으로 해서 50대 이상 되시는 분들은 사실은 전화기나 유튜브나 이걸 만질 줄 잘 모르잖아요? 그래 그런 분들을 위해서 혹시 뭐 홍보하는 활동이 있습니까? 장년층을 위한.
예. 이 부분에서 말씀을 드리면 트위터나 블로그나 또는 SNS를 통해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들이 소외계층 또는 연세 드신분들과 하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건 또 영화의전당 만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의전당이 실질적으로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는 영화제를 잘 활용하는 어떤 것들이 있어야 되고 영화제를 통해서 또 영화의전당의 홍보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이 부분이 지금 통합과정 속에서 논의되고 있어서 상당히 많은 배려가 마련될 것 같고요. 지금 현재로는 각 단체, 기관 별로 저희들이 예를 들면 노인복지회관이라든가 여성회관이라든가 장애인회관을 통해서 소식지라든가 저희들 그 홍보를 하는 1차적인 단계에만 머물러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나 20대, 30대는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은 보면. 영화제 하면 또 가고 싶어 하고 시간 내서 갑니다.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은 어쩌다가 한번 추억을 생각해서 갈라 그러면 상당히 어렵고 어디에 무엇을 하는지도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홍보를 좀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시설을 임대할 때 임대료는 면제하는 게 맞죠?
네.
그런데 국제영화제 전용관에 기능성을 위해서 임대료를 면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장기적인 안목에서 이걸 계속해서 면제를 해야 됩니까?
이건 시하고도 의논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지금 통합과정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 과정 속에서 당연히 논의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시민회관이나 문화회관 같은 데도 전부 다 임대료를 다 주거든요. 시에서 사용해도. 모든 행사에 사용료를 줍니다. 앞으로 이게 자생력을 조금이라도 기르기 위해서는…
알겠습니다.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80페이지 보시면 부산시 출자기관 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습니다. ‘다’등급.
네.
물론 자립도가 없으니까 사실 수익이 없으니까 ‘다’등급을 받으셨는데 앞으로 조금이라도 조금 전에와 유사한 질문입니다만 자립도를 위해서 어떤 뭐 자구적인 노력이라든지 뭐 대책이 좀 있으신지?
여러 가지 제가, 저도 좀 당혹스럽습니다. 제가 이걸 제가 직무대행 하자마자 작년에 ‘나’등급이었는데 올해 ‘다’등급을 받아 제가 사실 제일 당혹스러웠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아니, 지금 이거는 어떤 부분을 지금 개선해야 되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인 거 같아서 별도로 저희들이 제가 향후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지금 평가결과로 보면 리더십전략분야, 경영시스템분야, 경영성과분야로 나와 있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지금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이 계획서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이제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내년에 새로운 계획을 남은 기간 동안에 잘 세우셔서 내년에는 금년보다는 조금 더 나은 그런 계획을 세워서 자립도도 좀 길러주시고 또 우리 시민들 생활을 위한 좀 많은 노력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예.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제가 간단히 한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실제 오늘 그 관광기념품 관련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하셨고 저도 이전에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 때 관광기념품 문제를 많이 얘기를 했었습니다. 실제 우리 영화의전당이 관광상품으로서 관광객이 얼마나 오고 있는지 혹시 그 데이터를 갖고 계신 게 있습니까?
정확한 자료는 현재로는 갖춰지고 있지 않고요. 여러, 저희들이 이 고민을 가지고 여러 차례 한국관광공사와 접촉을 했었고 이 유관기관과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심지어는 삼성경제연구소라든가 또 제일기획과도 상당히 많은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했습니다만 국내에는 어떤 기관도 어떤 업체도 이 문화관광 상품화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데가 없습니다. 그래 좀 곤혹스러워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되는데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관광 상품화를 위해서 뭐가 가능한가라는 부분에서 우선 인프라를 보완을 좀 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일 거 같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지적하시는 대로 그러니까 말하자면 상품 같은 것들을 좀 개발을 해서…
기념품, 예.
예를 들면 한류를 활용하는 거라든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데 이것조차도 현재 국내기업에서는 제대로 하는 데가 없기 때문에 예를 들면 초상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저희들은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영화제의 어떤 인지도와 신뢰감을 바탕으로 이것을 한 번 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고 여러 변호사들하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어서 이것도, 제가 대단히 오늘 죄송합니다만 한번 숙제를 주신 걸로 하고 빠른 시간 내에 종합적인 계획서를 한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애초 2012년도에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이 영화의전당이라는 곳이 부산으로 봐서는 굉장히 상징적인 공간이고 단순히 영화제를 하고 또 뭐 영화를 제작, 상영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하는 것을 뛰어 넘어서 부산 관광상품으로서의 한 축을 담당해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관광객들이 오는 것을 전제로 이분들이 오셔서 뭔가를 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와서 뭔가 살거리도 있어야 되고 즐길거리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관광기념품 개발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린 거였어요. 그런데 지금 사실상 관광객이 얼마나 오는지 국내관광객이 얼마나 오는지 또 국외관광객이 얼마나 오고 있는지 데이터 자체를 안 가지고 계시고 전문기관의 데이터 유무를 떠나서 그럼 자체적으로 영화의전당에서도 스크리닝을 좀 해보실 수는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언제 관광객이 올 수 있냐는 거예요. 일반관광객들이 영화의전당에 영화 보러 오겠습니까? 저는 별로 안 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뭐 그나마 이제 한류 케이팝 공연 그 비디오 상영하는 거 그런 게 있어서 뭐 관심이 있는 해외의 이렇게 젊은 분들이 그걸 보러 오실 수는, 오실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 거에 대한 분석도 영화의전당에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 외국인들이 관광 와 가지고 이런 거 좀 보러 오더라하는 자료는 가지고 계셔야 된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큰 틀에서 볼 때 이게 뭐 관광객이 외부에서 오지 않는다면 우리 기념품 굳이 개발할 필요 없습니다. 굳이 판매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일반 내국인들이 와 가지고 영화 보러 와서 기념품 사가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자체적으로 아주 고전적인 방법이라도 아, 정말 관광버스 타고 관광객들이 좀 오더라, 아니더라라는 것들에 대한 판단을 좀 갖고 계셔야 되고.
알겠습니다.
제가 볼 때 관광객이 올 수 있는 타임은 유일하게 미디어파사드 LED연출을 할 때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실제 그때는 관광버스 같은 게 좀 오기는 옵니까?
현재 정확한 수치를 말씀 못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그것도 아직…
많이 오고 있습니다. 많이 오고 있고…
예. 많이 오고는 계신데…
그런데 정말 볼거리, 살거리가 없는 거죠.
유형별로 분석이 전혀 안 되시는 거죠. 이분들이 중국인들이신지 일본인들이신지 개별여행으로 오신건지 내국인들이 주로 오는지 그게 지금 안 되어 있다는 게 문제인 거 같고.
알겠습니다.
미디어파사드 같은 경우에 우리가 4월부터 11월까지 이렇게 공연을 하시죠?
예.
사실은 제가 그 LED공연하는 것도 콘텐츠 발굴을 해야 된다라고 했던 것들이 관광객이 온다는 전체 하에 뭔가 볼거리를 줘야 되기 때문에 그걸 해야 된다라고 제안을 드렸고. 콘텐츠 지금 다변화하기 위해서 공모전 같은 거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
관광객이 오지 않는다면 그것도 하실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기회에 자체적으로 좀 관광객이 얼마나 오는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있어야 되고 만약에 그게 우리가 관광상품의 한 축으로서 영화의전당이 역할을 못하고 있다면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와중에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나와야 되고 그런 살거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기념품 판매 같은 것들도 연계되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기념품을 외부에서 사람들은 오기는 오는데 이제 그 관광가이드들 얘기를 제가 들었어요. 가이드들이 영화의전당으로 관광객들을 데리고 가긴 하는데 미디어파사드 그거 보고, 그러니까 LED연출하는 거 보고나면 아무 것도 할 게 없다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살거리도 없고. 그래서 사실은 볼거리는 되는데 데리고 가기가 좀 민망하다, 내부적으로 자기들은 옵션비 같은 걸 좀 받고 데리고 가겠죠. 그런데 갔는데 그 보는 거 외에는 할 게 없다라는 그런 얘기들을 해서 그런 기념품 판매도 좀 하고 가능하면 이게 동남아 관련 우리 영화 자료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좀 사전에 홍보를 해 가지고 예약제로 그분들이 오셔서 좀 단체로 오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소공연장에서 영화 상영을 한다든지 이런 것도 관광협회랑 얘기를 해서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사실상 제가 볼 때는 영화의전당의 이 내부구조가 아직까지는 이 영화제 하는 거 그다음에 기존에 우리 영화 상영을 해서 뭐 관람객을 얼마나 유치하느냐, 공연을 해서 얼마나 유치하느냐 이거 하기에도 지금 벅찬 수준이기 때문에 이걸 관광상품화 해 가지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거까지는 좀 힘드신 수준이 아닌, 상황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물론 역점적으로 하시려고 하면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여기에는 제가 볼 때 사명감이 없으시면 안 되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본연의 업무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관광기념품 판매하는 부분도 자체적으로 판매소 만들어서 좀 해보시라, 관광상품도 개발해보시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누차 얘기를 해도 안 됐기 때문에 이게 본연의 업무가 아닌데 내가, 제가 무리한 걸 요구하는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럼 관광공사에게 위탁을 해라.”라고 저번 회기 때는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거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영화의전당에 계신 분들이 이 영화의전당 자체를 관광상품화 하는 거에는 정말 사명감이 좀 필요한 부분이다. 이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그런 자부심과 사명감이 계셔야 이 관련된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셔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뭔가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물론 영화제 기간에는, 큰 틀에서 보면 영화제 기간에는 외부관광객이 많이 오신다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이제 오셔서 부산이 뭔가 득볼 수 있는 것이 뭔가? 아주 1차적으로는 관광기념품 판매를 좀 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그거 외에 영화제를 계기로 해서 주변 관광자원들과 연계하는 방법 이런 것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건 지금 기념품을 팔고 안 팔고, 만들고 안 만들고의 문제는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드려보았습니다.
예.
예. 이상입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질의 종결하기 전에 제가 몇 가지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국제영화제와 영화의전당이 지금 직접 통합하는 거는 지금 거의 확정적이죠? 확정적입니까? 지금 아직 유동적입니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정확하게 말씀 못 드리겠습니까?
예.
그런데 제가 확정적이질 않다면 영화처장 빨리 구하셔야 됩니다. 우리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그리고 업무보고 자리에서 영화처장 관계 나온 지가 지금 3년째 이래 하고 있거든요.
예, 알고 있습니다.
그래 하고 있는데, 영화처장이, 전 영화처장이 지금 영화처장으로서의 역할을 비상근을 하면서 하고 있다 하더라도 상근과 비상근의 차이는 책임성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지요?
예.
그래서 책임감 있게 영화처, 우리 국제, 영화의전당에서 지금 영화처가 점하는 비율이 제법 높습니다. 그래 책임감 있게 일을 하려면 영화처장을 이래 오랫동안 공석으로 놔두는 거는 맞지 않습니다. 그거 때문에 제가 좀 이 자리에서 여러 위원들이 영화처장 선임을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있죠? 우리가 국제영화제와 영화의전당이 만약에 직제가 통합이 되면서 영화처장과 국제영화제에서 오는 어떤 부분과 이게 겹쳐지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못한다면 이해를 할 수는 있습니다마는 그렇지 않다면 빨리 영화처장을 만들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여러 위원님들 지금 말씀을 하셨는데요. 우리가 수익구조가 보면 영화의전당이 아직까지도 출연금에 의존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다 이런 이야기거든요. 이게 출연금 이것도 원래 영화의전당이 출발할 때, 나올 때 용역에 의하면 그 용역에서 이야기하는 출연금보다는 엄청나게 지금 높게 지금 출연금을 주고 있습니다, 부산시에서. 그 두 배 이상 지금 출연금이 나가고 있거든요. 이 출연금 의존비율 있죠? 빨리 낮춰져야 됩니다, 이게. 그렇지 않으면 이 부산시민들이 이런 출연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면 영화의전당에 대한 그런 기대감 그리고 가지고 있는 어떤 그런 것들이 깨질 수가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지금 여기 우리 보고서상에 보면 지금 자체수입이 44% 증가된 걸로 지금 나온다 말입니다. 그 자체수입이 44% 증가된 걸로 나와 가지고 지금 그 전년도에 비해 가지고 24억 8,000 이래 되면 있죠? 자체수입이 44% 증가됐다는 이 말은 지금 전년도에 비해 가지고 한 7∼8억 정도가 지금 자체수입이 늘어난 거거든요. 그런 거 같다하면, 지출내용이 그만큼 늘어나지 않았다면 그 출연금 자체가 이만큼 줄어들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지요? 그래 그런데도 불구하고 출연금을 계속 85억 그대로 다 있거든요. 지출구조가 지금 전에 보다 그러면 월등히 더 늘어났다 이거밖에 안 되거든요, 출연금이 줄지 않았다는 거는. 그래 지금 이 딱 보고서상에 딱 그래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출연금이 지금 아까 우리 말씀하셨던 출연금과 그 자체, 우리가 자체수입 이 비중이 40%를 넘기가 구조상 힘들다 이러는데 있죠? 40% 이상 넘겨야 됩니다, 그게. 제가 볼 때는 어느 정도까지 지금 요구하고 싶냐하면 한 50대 50 정도까지는 맞춘다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임해 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출연금 자체가 있지요? 이게 지금 줄어들 수도 출연금에 의존하는 비율이 낮아질 수가 있거든요. 지금 더군다나 지금 만약에 국제영화제하고 만약에 통합이 되었다, 직제 상 겹치는 부분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 구조조정 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럼요, 예.
그래 함으로 인해 가지고 또 시너지효과도 거둬들여야 되고. 지금 제가 볼 때는 만약 직제가 통합이 된다, 이래 되고 여기 계신 우리 직무대행을 하고 계신데 있죠? 만약에 대표가 된다, 정식으로 된다하면 굉장히 하셔야 될 일이 많을 겁니다.
예.
저는 기대를 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직무대행께요. 하여튼 계획을 잘하셔 가지고 영화의전당 그리고 국제영화제가 지금보다도 더욱더 발전될 수 있는 그런 기틀을 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용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별히 유념하셔서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개선할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처리하신 후 그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영화의전당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15분 감사종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 문 위 원 최상조
○ 피감사기관 참석자
〈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대표이사직무대행 이용관
사 무 처 장 정한길
경 영 기 획 팀 장 김영욱
홍 보 지 원 팀 장 정금용
공 연 운 영 팀 장 서승우
영 화 기 획 팀 장 이승진
○ 속기공무원
안병선 강구환

동일회기회의록

제 24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7 대 제 241 회 제 1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20
2 7 대 제 241 회 제 1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21
3 7 대 제 241 회 제 1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9
4 7 대 제 241 회 제 10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20
5 7 대 제 241 회 제 10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9
6 7 대 제 241 회 제 9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1-24
7 7 대 제 241 회 제 9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19
8 7 대 제 241 회 제 9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8
9 7 대 제 241 회 제 8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1-21
10 7 대 제 241 회 제 8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8
11 7 대 제 241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18
12 7 대 제 241 회 제 7 차 공기업특별위원회 2015-01-27
13 7 대 제 241 회 제 7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1-21
14 7 대 제 241 회 제 7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1-20
15 7 대 제 241 회 제 7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8
16 7 대 제 241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18
17 7 대 제 241 회 제 6 차 공기업특별위원회 2015-01-26
18 7 대 제 241 회 제 6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11-20
19 7 대 제 241 회 제 6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1-20
20 7 대 제 241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1-19
21 7 대 제 241 회 제 6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4
22 7 대 제 241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14
23 7 대 제 241 회 제 5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이소위원회 2015-01-22
24 7 대 제 241 회 제 5 차 원전특별위원회 2015-01-22
25 7 대 제 241 회 제 5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일소위원회 2015-01-22
26 7 대 제 241 회 제 5 차 공기업특별위원회 2015-01-15
27 7 대 제 241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2-17
28 7 대 제 241 회 제 5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2-17
29 7 대 제 241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2-16
30 7 대 제 241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2-16
31 7 대 제 241 회 제 5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1-20
32 7 대 제 241 회 제 5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11-19
33 7 대 제 241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1-14
34 7 대 제 241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4
35 7 대 제 241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14
36 7 대 제 241 회 제 4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이소위원회 2015-01-21
37 7 대 제 241 회 제 4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일소위원회 2015-01-21
38 7 대 제 241 회 제 4 차 공기업특별위원회 2015-01-06
39 7 대 제 241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2-12
40 7 대 제 241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12-11
41 7 대 제 241 회 제 4 차 원전특별위원회 2014-12-11
42 7 대 제 241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2-05
43 7 대 제 241 회 제 4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2-04
44 7 대 제 241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2-04
45 7 대 제 241 회 제 4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1-19
46 7 대 제 241 회 제 4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11-18
47 7 대 제 241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4-11-18
48 7 대 제 241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1-14
49 7 대 제 241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13
50 7 대 제 241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3
51 7 대 제 241 회 제 3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이소위원회 2015-01-19
52 7 대 제 241 회 제 3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일소위원회 2015-01-19
53 7 대 제 241 회 제 3 차 본회의 2014-12-19
54 7 대 제 241 회 제 3 차 공기업특별위원회 2014-12-19
55 7 대 제 241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4-12-16
56 7 대 제 241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12-10
57 7 대 제 241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2-04
58 7 대 제 241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2-04
59 7 대 제 241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2-03
60 7 대 제 241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12-03
61 7 대 제 241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2-02
62 7 대 제 241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4-11-14
63 7 대 제 241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1-14
64 7 대 제 241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11-14
65 7 대 제 241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3
66 7 대 제 241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13
67 7 대 제 241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1-13
68 7 대 제 241 회 제 2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일소위원회 2015-01-16
69 7 대 제 241 회 제 2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이소위원회 2015-01-16
70 7 대 제 241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4-12-17
71 7 대 제 241 회 제 2 차 본회의 2014-12-15
72 7 대 제 241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12-09
73 7 대 제 241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4-12-03
74 7 대 제 24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2-02
75 7 대 제 241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12-02
76 7 대 제 241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2-02
77 7 대 제 241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2-02
78 7 대 제 241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1-28
79 7 대 제 241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4-11-13
80 7 대 제 241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1-13
81 7 대 제 241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11-13
82 7 대 제 24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12
83 7 대 제 241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2
84 7 대 제 241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1-12
85 7 대 제 241 회 제 1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이소위원회 2015-01-15
86 7 대 제 241 회 제 1 차 공기업특별위원회-일소위원회 2015-01-15
87 7 대 제 241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12-08
88 7 대 제 241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4-12-02
89 7 대 제 241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2-01
90 7 대 제 24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2-01
91 7 대 제 241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28
92 7 대 제 241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1-27
93 7 대 제 241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11-26
94 7 대 제 24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4-11-17
95 7 대 제 24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4-11-17
96 7 대 제 241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11-12
97 7 대 제 241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4-11-12
98 7 대 제 241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11-12
99 7 대 제 241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11-12
100 7 대 제 241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11-12
101 7 대 제 24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11-12
102 7 대 제 241 회 제 1 차 본회의 2014-11-11
103 7 대 제 241 회 개회식 본회의 20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