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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5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경제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10시 0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차 경제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강동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2019년도 첫 임시회를 맞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특히 1월 17일 부로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하신 강동수 대표이사님께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문화재단 TOP
나. 부산문화회관 TOP
다. 영화의전당 TOP
(10시 05분)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강동수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수입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부민 위원장님과 오늘 회의를 주재하시는 제대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저희 부산문화재단에 업무보고의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부산문화재단 전 직원들은 재단의 비전인 일상에 스미는 문화의 새 물결, 상상력 넘치는 해양문화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도록 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제안에 대해서는 겸허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재단 발전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앞으로 부산 시민이 주인이고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인 재단을 가꾸어 나가는 데 더욱 분발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서 저희 부산문화재단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두진 예술진흥본부장입니다.
이미연 생활문화본부장입니다.
이유리 기획경영실장입니다.
이하 팀장 소개는 시간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간부 인사)
간부 소개에 이어서 2019년도 부산문화재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9년도 부산문화재단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강동수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곽동혁 위원님.
예, 반갑습니다. 수영2선거구의 곽동혁 위원입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1월 17일 날 새로 임명되셨는데요, 일단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지금 어떻게 업무파악은 다 하셨습니까? 뭐 시간은 그렇게 얼마 안 됐었는데.
예, 서둘러서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좀 부족하고 빠른 시간 내에 업무파악을 완전히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 아마 우리 대표 이사님께서는 전문성 이런 문제는 문제제기 되지는 않으실 것 같고요. 새로 이렇게 부임되면서 임명되면서 부산의 문화나 문화재단의 문제점이라든지 새롭게 해 나가고자 하는 어떤 그런 계획 같은 것은 잡으셨는지요?
예, 문화재단에 부임하기 전에 제가 제 나름대로 해 보고 싶은 일 이런 것들은 가지고…
한계나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짧게 좀 말씀해 주십시오.
예. 어떤 이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좀 더 높아져야 되겠다 하는 이런 생각도 한편으로는 갖고 있고 또 자체 목적사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이런 부산문화재단의 기본설립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 그리고 부산문화의 전반적인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적 기능이 좀 더 강화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점 같은 것 이런 것은 제일 큰 문제점이라든지 어떻게, 대해서는 어떻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부산, 저도 현장 예술가 출신이기 때문에 부산문화재단이 좀 더 현장 예술가들과 밀착해서 현장 예술가들의 애로를 좀 더 경청해서 그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주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사업계획서를, 업무계획서를 보면서 드는 생각 중에 하나가요. 2018년도 업무계획하고 2019년도 업무계획하고 차이가 뭡니까? 전략도, 전략이라든지 목표라든지 똑같다고 생각 안 하세요? 물론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작성하지는 않으셨을 거고요. 형식이라든지 이래 보면 저는 차이를 잘 못 느끼겠어요. 물론 상시적으로 계속해 오고 연속적으로 해 오는 사업들이겠지만 그래서 어떠한 일정한 틀이라도 있다고 보지만 보면 눈에 띄게 뭐 새롭게 사업계획을 할 이유가 나는 도대체 뭐가 있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2018년도에 처음에 했던 사업계획하고 이 주요업무계획하고 차이가 별로 없다라고 한다면,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우리 이사님 말고 다른 분 한번 대답 해 보시지요.
예, 소속하고 성명 말씀하시고요.
예술진흥본부장 김두진입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단의 비전이나 전략 목표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2020 해서 지난 10년 전에 세웠던 계획이고 저희들이 작년과 재작년들 통해서 재단의 비전을 새롭게 수립할 때에 대해서 재단의, 부산문화재단 비전2030 수립을 위해서 이렇게 계속적인 사업들을 펼쳤고요. 그래서…
예, 알겠고요.
그것들이 아직 확정이 안 되어서.
아니요. 저는 이제 제가 볼 때는요, 이 책에 나올 때 뭐냐 하면 2018년도는 주요업무성과가 뭐다 이렇게 하셨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한계나 문제점들은 뭐고 그것을 2019년도에는 어떤 부분들을 더 중점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인가라는 내용들이 잡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렇잖아요? 물론 대표이사님께서 1월 17일 날에 이렇게 하셨기 때문에 주요업무계획의 발표는 사실은 이 똑같은 내용 읽는 것은 주요업무계획에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봐요. 앞에서도 저는 대부분 다 관성적으로 관료주의가 기본적 그렇겠지만 뭐 그동안에 해 왔던 것 어떤 조직의 효율성 이런 것들을 중요시 여기는 게 관료주의라고 본다라고 한다면, 그런데 과연 18년도까지는 뭘 해 왔고 또 민선7기하고 또 바뀌었잖아요. 그러면 6개월 정도 흘러왔으면 2019년은 뭐가 어떤 사업의 내용이 중점으로 되어야 된다 이런 내용도 사실은 있어야 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 내용들이 사실 좀 없어요. 그렇지 않나요?
예, 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재단 내부에서 2018년도에 대한 평가들을 좀 세밀하게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작업들을 미처 마치지 못한 점…
아니 그러니까요. 평가도 안 하고 2019년 계획을 세운다는 게 웃기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기본적으로 늘 진행되어야 되는 사업들이 있고 그리고 저희들이 재단의 혁신이나 이런 부분들과 관련해서 재단 내·외부로 여러 가지 제안들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일 때 대한 문제 그리고 재단이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좀 어떻게 재구조화해서 재단이 본연의 사업들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들은 새로운 대표님이…
예, 그런 본연의 뭐 이렇게 재단의 본연의 업무를 잘할 수 있게 하는 그 핵심들이 좀 나와야 된다고 생각되고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업무보고 받으면서 BISTEP 같은 경우가 굉장히 모범적이었다고 봐요. 왜냐하면 그동안의 문제점들이 무엇이고 그것들에 대해서 극복하는 그러니까 우리가 좌표로 본다면 현재의 수준은 이 정도인데 이 현재 수준에서 나타나는 문제가 뭐더라라고 하면서 그다음 수준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바뀌어야 되겠느냐에 대한 좀 방향, 그래도 그 방향성이라는 것들이 잡혀 있더라고요. 그래 해야만 발전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늘 똑같잖아요.
예, 제가 말씀 올리겠습니다.
곽 위원님의 지적이 아주 타당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이번에 갓 맡았습니다만 곧 전반적인 업무도 파악해서 지적하신 내용들을 좀 더 면밀히 파악하고 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의 첫 불을 좀 더 검토하고 좀 전략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 좀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예, 그렇…
그다음에 부산재단, 우리 왜 문화위원회, 입법보좌관? 예, 입법 거기에서 했던 만족도조사 내용이 있는데 문화재단에 대한 만족도조사 중에서 그 어디입니까? 아까 전에 심의위원, 심의위원회 구성과 그 심의위원회 공정하지 못하다라는 의견들이 되게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까 발표할 때 세 차례에 걸쳐서 3차, 4차에 걸쳐서 이렇게 좀 공정하게 하겠다 그래 얘기하고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도 정확하게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만족도조사 내용 보면 총액이 너무 적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총액을 이렇게 지원하는 총액을 늘리기 위해서는 예산을 많이 확보해야 되기도 하겠죠. 이거는 내부적인 부분에서의 어떤 노력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부서 간의 관계에서도 고민해야 될 부분이 있을 거라고 보고요. 그게 총액적인 부분은 그렇다 하더라도 이 배분도 비합리적이다라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이거는 누구들의 평가냐 하면 우리 문화재단의 어떤 고객이라고 얘기한다면 예술인들도 고객일 수 있고 일반시민도 고객일 수 있잖아요. 이 평가는 예술인들의 평가예요. 그렇다면 문화재단에서 좀 고민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명확한, 2019년에 문화재단의 어떤 과제가 뭔가라는 내용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형식적인 업무계획을 웬만하면 이래 보면 별로 재미가 없어요. 재미가 없다기보다 읽어보면 새로운 사업이 이거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사업은 뭐다, 그다음에 행감에서 앞에 지적했으면 행감에서 어떤 내용이 지적되었고 어떤 것은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 있어야지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것 매년 똑같은 업무계획 이것 해 가지고 뭐 합니까, 이거? 종이 안 아깝, 이거 가비지(garbage) 아니에요? 제가 오늘 아침부터 가비지라는 내용을 여러 개, 쓰레기라는 얘기를 자꾸 쓰는데요. 이 만족도조사도 좀 쓰레기 같고요 너무 쓰레기가 많아요. 좀 실질적 내용 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취임에 관련해서 우리 언론에서 많은 문제제기, 아마 그 준비해 오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예.
문제제기가 좀 있는데요. 일단 사과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 입장을 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저로 인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데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친 점, 끼쳐 드리고 있는 점부터 먼저 사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한 개인 소설가로서 그리고 또 부산 문화정책을 수립·집행하는 부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서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저의 단편소설 “언더 더 씨”라고 하는 작품의 일부 문장을 둘러싸고 제기된 양성평등 문제 등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드릴 대목은 사과드리고 또 혹시 오해가 계신 부분이 있으면 오해를 조금 풀어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시겠지만 해당 소설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어린 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자라고 하는 창작 의도였습니다마는 일부 구절에서 저의 새로운 표현을 만들고자 하는 저의 작가적 관심이 지나친 나머지 우리 사회의 지금 중요한 가치인 양성평등, 젠더 감수성의 문제를 제대로 살피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집필 당시에는 이른바 성적 대상화를 의식적으로 의도한 거는 아니지만 저의 주의 소홀과 젠더 감수성 부족이라는 것을 깨닫고 깊이 성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또 젠더 문제에 대한 공부도 깊이 할 것이며 또 저의 글쓰기 혹은 언행에 대해서 더욱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치겠습니다.
김혜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취임 축하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앞서 곽동혁 위원님 하신 말씀 연결해서 조금 더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작가이시기도 하시잖아요. 오랫동안 활동을 하신 걸로 알고 있고 창작의 영역에서의 부분은 조금 존중 받아야 하지 않나 하는 저는 개인적인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구로 인해서 상처 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라고 하면 사과를 하셔야 하는데 이미 하셨고 출판사에도 하셨고 다양한 방법의 사과를 하셨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시에서 진행한 면접에서 이와 관련된 심도 깊은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라는 점과 창작의 영역이었다는 점 두 가지를 모두 앞서, 앞으로의 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역량을 보여주시면 그런 문제제기가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서 창작자로서보다는 문화행정가로서 좀 그 역량으로 드러내 주시고 그 안에서는 양성평등의 기치를 누구보다 앞서서 나타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제안 역시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역시 또 앞서 말씀하신 것과 연결되는데요. 부산문화재단이 이렇게 지난해에 평가를 하지 않고 올해 사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일정상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역의 예술인들이 공모사업을 통해서 많은 활동을 하기 때문에 공모사업은 연초에 아주 빠르게 진행돼야 하고 아직 정산이 완료되지 않은 사업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작년에 2018년의 평가는 2019년 중에 진행돼서 2020년에 반영되는 것이 재단의 흐름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래서 이제 재단의 가장 큰 사업이 공모사업이고 지난해부터 계속 공모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늘 공모사업이 끝나고 나면 지역 예술가로부터 문제제기가 많이 있는 것을 기자 생활도 하셨으니까 당연히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거기에 대한 재단의 스스로의 논리 이것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된 결과이다라는 것에 대해서 올해부터는 그런 명백한, 아주 합리적인 논리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와 관련되어서 어떤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창작자로서 부산문화재단에 지원 신청을 해 본 적도 있고 심사를 맡아 본 적도 있기 때문에 예술인들이 심사과정에 느끼는 문제 이런 것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액수가 좀 적다든지 또 심사기준이 과연 명확하냐 이런 지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앞으로 운영을 맡게 되면 이 부분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서 보완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테면 심사위원회 풀을 지금 현재 1,200명쯤이라고 와서 들었는데 좀 더 확대를 해서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를 할 수 있게 한다든지 혹은 또 지금 1/3쯤으로 돼 있는 외부 심사위원들을 좀 더 늘린다든지 또 더 나아가서는 지금은 검토단계입니다마는 일반 예술가들이 심사과정에서 참가를 하는 이런 제도도 확정된 것은 물론 아닙니다마는 검토를 해 볼 생각입니다.
그런 여러 가지 장치들이 좀 더 마련되면 좋을 것 같고요. 공모가 끝나고 결과발표가 이루어진 이후에 들어오는 예술가들의 문제제기를 허심탄회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각자의 이유가 있을 테고 자기 나름의 기획서에는 충분한 창작의 의도가 있는데 그것을 재단에서 인정해 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 또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지역 예술인들이 가장 쉽게 기다릴 수 있는 공공기관이 문화재단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재단에서마저 그 사람들의 문제제기를 들어주지 않는다라고 하면 지역의 예술가들이 정말 답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그래서 현장 예술가들의 의견들을 귀 기울여서 듣고 피드백을 충실히 해서 개선책을 항상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문화재단이 문화재단 2030계획을 수립을 했습니다, 맞죠? 했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부산문화재단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가 문화정책을 개발·연구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정책연구 분야와 관련돼서 2030계획 안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습니까?
제가 와서 듣기로는 새로운 2030의 시대를 맞는 새로운 전반적인 큰 비전과 작은 정책, 그다음에 정책과제 또 정책수단 이런 것들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큰, 부산 문화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큰 문화적 큰 지역으로서 다양성, 자율성, 기획성 이런 3대 전략가치 그리고 또 9개의 전략목표를 설정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성, 자율성, 지역성의 가치를 기반으로 해서 구체적인 정책개발 그것들을 이행해 낼 수 있는 정책수단 이런 것들을 좀 더 충실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제가 챙겨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부산문화재단이 지역문화 정책연구를 할 사람도 없고 역량도 부족하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어떤 보완책이 있으십니까?
저도 사실은 부산문화재단에 간혹 심사라든지 다른 회의에 참석해 보니 이 부분이 조금 약하다라는 거를 평소부터 조금 느끼고 있어서 이전부터 제가 만약 문화재단을 맡게 된다면 이 부분을 대폭 보완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기획홍보실 산하에 와서 보니까 기획홍보실 산하에 정책연구팀을 활성화하겠다 하는 이런 구성원들의 의견이 있었는데요. 그것들을 포함해서 자체 내에서 싱크탱크의 역할을 좀 더 보강을 할 것인지 아니면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좀 더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문화정책위원회를 수립할 것인지 이걸 제가 염두에 두고 있는데요. 장·단점을 파악해서 좋은 방식을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주신 자료 14, 15쪽이 지역문화정책 연구 및 홍보인데 세부내용은 아예 지역문화정책 연구와 관련된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지역문화정책은 이제 올해는 안 하시려는 모양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부산문화재단 비전2030도 수립하셨고 이걸 안 하시면 부산문화재단의 발전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올해 대표이사님도 바뀌시고 정책연구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니 이 부분을 좀 더 보강하셔서 올 한 해 재단에서는 문화정책연구를 좀 더 사업을 강화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드립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의인데요.
지난해 초에 청년문화육성지원, 청년문화연구조사 사업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연말에 결과보고서가 나왔고요. 보셨습니까, 혹시? 결과보고서.
결과보고서를 아직 미처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바로 챙겨보겠습니다.
17년에 공모가 시작되어서 우여곡절 끝에 작년에 선정이 되고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공모자료를 보면 부산지역 청년문화 분야별 현황 전수조사라고 돼 있습니다. 저희 청년문화위원회, 시에서 운영하는 청년문화위원회와 지금 현재는 청년위원회 문화 분과인데요. 그 위원들이 한 목소리로 이 과업 중에 전수조사가 가장 중요하고 이 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문화의 개념이 다시 정립되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수차례 한 바 있습니다. 3년 정도에 걸쳐서 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연구가 그렇기 때문에 중요하다. 청년문화의 개념을 다시 정립하는 연구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결과를 보면 지금 온라인조사를 230명을 하셨고 인터뷰를 40단체를 하셨는데 저는 부산에 청년문화가 이렇게 작다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전수조사 안 하셨고요. 그래서 이 결과 안에 개념으로 설정해 두신 것이 아주 추상적이고 모호한 표현뿐입니다. 이런 개념으로 접근을 한다면 역시 청년문화를 전수조사를 또다시 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연구조사가 6,800만 원이 들어가는 연구조사인데요. 이게 시작될 당시에 이 돈이 너무 작다라는 이야기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했던 5개 과제 중에 제일 중요한 과제의 수행이 제대로 안 된 결과보고서를 가지고 앞으로 부산의 청년문화가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굉장히 크게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을 귀담아 들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완료가 되었고요. 공모사업비가 집행이 되었을 텐데 이 연구보고서가 보완이 가능합니까?
지금 제가 보고 듣기로는 247명의 설문조사가 진행되었고 40팀의 신청, 인터뷰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마는 좀 더 표본집단 수가 더 필요하다고 하면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찾아서 좀 더 충실한 조사결과가 나오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전수조사를 통해서 부산의 청년문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현장에서 청년문화를 하는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부산의 청년문화의 개념을 다시 정립하자는 것인데 지금 이 결과보고서에 있는 이 조사자료는 그냥 해야 하니까 하는 그런 자료의 결과물일 뿐이고요. 그와 연관돼서 청년문화의 개념이 다시 형성되거나 하는 이런 분석이 전혀 없는 연구보고서를 내놓으셨습니다. 이게 6,800만 원이 작다라고 하고 이런 보고서가 나왔다고 하면 이 보고서는 정말 의미가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해서 이걸 기반으로 올해 청년문화지원 사업이 진행돼야 하는데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올해 사업보고와 사업계획서를 보면. 그러면 이 연구는 진짜 해야 하니까 하는 6,800만 원 갖다 버린 그런 경우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연구들을 계속하실 겁니까?
검토보고서를 명확하게 체크를 해 보고요. 이런 것들이 문제가 있으면 보완을 하겠습니다. 특히 책상 위에서 앉아서 표본집단의 문제를 넘어서서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청년문화 예술인들의 현장에서 부닥치는 애로사항이라든지 이런 것들 제가 제 스스로 직접 청취를 해 보겠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역문화정책 연구가 굉장히 재단의 중요한 업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와 연관돼서 청년문화연구보고서 역시 굉장히 중요한 사업 중에 하나였다라고 봅니다. 지금 청년문화는 따로 팀도 만들어져 있고 따로 지원금도 나가는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에서. 그와 관련된 첫 번째 연구의 보고서 성과가 이 정도의 수준이라면 굉장히 부산의 청년문화인들이 안타까워하고 그들의 미래가 아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돼서 부산문화재단에서 연구 부분에 좀 더 많이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좀 더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혜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용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의원 도용회입니다.
논란이 많으니까 이거는 정리를 여기서 하고 가야 될 것 같아서요. 팽목항이나 아니면 광화문에 가 보신 적 있습니까?
예.
몇 번 가셨어요?
팽목항에 두세 번 간 적이 있고요. 광화문에도 역시 가끔…
몇 번 가신 적 있습니까? 제가 조금 논란이 있고 근래에 나오는 신문들 쭉 스크랩해 봤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지금 다른 위원님도 다 스크랩을 같이했는데 아마 지금 이 문제 나오는 게 임명되시고 저희가 어떤 업무보고가 있으니까 언론 쪽에서 이쪽에서 시에도 관심 가져라, 그런 압력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여기서 안 다룰 수 없는 문제고요. 그래서 지금 2014년도 보니까 계속 논설 쪽에서 대통령이나 아니면 잊혀지는 거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라고 끊임없이 지적하는 것을 제가 찾아봤었습니다. 그게 아마 세월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 자체가 잊혀지지 말고 계속 기억하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된다, 이런 관점에서 아마 책을 쓰신 것 같고 논설도 계속 쓰신 것 같은데 그러나 실제로 어떤 그런 내용들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어떤 지금 여성단체라든가 아니면 성폭력 단체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는 이 문제 자체가 끊임없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던 문제였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제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해결하지 않고서는 실제로 문화재단 자체가, 문화재단 자체가 부산에서 어떤 많은 예술인들에게 엄청나게 영향을 미치는 그런 공간이잖아요. 지원하는 공간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조금 어느 정도 해명을 하고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만일 이 논란 자체가 정리가 안 된다 그러면 실제로 어떤 문화재단의 수장으로서 부산에 있는 문화 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거 자체가 되게 혼란이 계속 올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 업무보고가 끝나더라도 언론에 있지 않습니까? 체크를 하시고 해당되는 단체들하고 면담을 가지시고 그런 어떤 시간들을 계속 가지면서 논란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저희 젠더 감수성도, 개인적인 젠더 감수성도 철저히 더 점검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고요. 양성평등 의식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시대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저 자신과 저희 문화재단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을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저와 관련된 문제를 위해서 부산에 성평등 활동과 기회가 되는 대로 성평등 활동과 단체도 찾아뵙고 그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또 제 각오도 드리고 앞으로 부산문화재단에서 이런 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그리고 또 부산문화재단이 젠더 감수성이 넘치는 기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제시하고 이렇게 하면서 빚을 갚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 자체는 이윤택 씨 사건 등에서 보듯이 문화계 전반에 저희가 지금 업무보고를 받고 여기뿐만 아니라 곳곳에 지금 업무보고를 받는데 곳곳에 어떤 공기관들, 문화계 곳곳에 보니까 성희롱 문제, 성폭력 문제들이 특히 체육계도 마찬가지고 곳곳에 있어요. 왜냐하면 옛날에는 일상적으로 관행적으로 진행돼 왔다는 거죠. 표현 자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지금 변하고 있고 미투사건 이후로 더 어떤 이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조그만 하나 어떤 것들이라도 정리해 나가는, 내가 일상적으로 쓰는 표현 자체가 상대방에게는 폭탄이 되어 다가갈 수 있다는 그런 것들 자체를 충분히 아마 고민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영향력 있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에 있어서 말 한마디 하는 데에 더 민감해야 된다. 일단 그렇게 생각하고 이후에 어떤 문화재단을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이 문제 자체를 꼭 정리를 하시라 말씀드리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까지 얘기를 하고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문화재단이 있잖아요. 부산에 문화 어떤 계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성장시키는 어느 정도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산문화 자체를 활성화시키고 성장시키는 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산문화재단이 설립된 지가 10년 됐는데요. 그동안 뿌리내리기에 치중해 온 단계라고 하면 앞으로는 착근을 하고 더 큰 나무가 돼야 될 텐데요. 아무래도 그동안 문화재단이 생기지 전인 2009년 이전에 비해서는 부산문화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아직까지 예산문제라든지 또 인력문제라든지 아까 지적하신 정책문제 이런 것들이 아직 저는 아직까지 미흡하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시민들이나 현장 문화·예술가들에게 부산문화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구나, 이런 인식을 얻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지금 문화 전반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문화재단이 중요한 이유는 스스로 뭔가를 하는 게 아니고 문화 전반 자체에 대해서 지원하고 활성화시키고 그리고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역할들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 내용들이 쭉 있는데 이거 자체 내에서 어떤 전반적으로 활성화, 10년이라는 기간이 지났지 않습니까? 아직까지 제가 봤을 때 구성원들을 봤을 때에는 젊은 편이에요, 그죠? 젊은 편이기 때문에 구성원들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새롭게 어떤 대표님이 오셨으니까 더 어떤 그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정체되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재단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부탁을 드리고 비전 자체가 보면, 비전 하나 물어볼게요. 일상에 스미는 문화의 새물결, 상상이 넘치는 해양문화도시라고 돼 있는데 밑에 보면 문화 부분은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문화 부분 자체는 정책들을 내놓았는데 여기서 해양문화도시 있죠? 해양문화도시라고 비전에 적어 놓고 밑에 전략목표나 전략과제나 아니면 사업범주 어디에도 해양에 대한 있지 않습니까? 문화 전반에 스며들 수는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언어에서 드러나는 해양문화에 대한 부분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
부산이 해양도시다라고 하는 이런 관점에서 전반적인 해양성을 어떤 문화의 한 특징으로 보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요. 도용회 위원님 지적대로 그것들이 구체적인 정책목표 또 혹은 문화정책의 방향으로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해양성이라고 하는 가치가 정말 필요한가 다시 한번…
비전에 해양문화도시가 있기 때문에 비전이라 하면 가장 큰 상위 계층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에 따른 밑에 세부적인 내역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 지적을 다시 검토를 해서 해양성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정책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없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아니면 있는 겁니까?
좀 더 검토를 해서…
다른 분이 대답하셔도 되고.
좀 더 검토를 해서 그 부분을 적합하게 수립하도록 알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없다고 보겠습니다.
대답해 보십시오. 대답을 해 보시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생활문화본부장 이미연입니다.
저희 생활문화 본부 안에 있는 하나의 큰 사업으로 조선통신사 콘텐츠를 활용을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연고지와 함께 하는 그런 축제형식으로 진행되었다면 작년에 등재 이후에 사업, 큰 축으로 저희가 이제는 국내를 넘어서 해양을 넘어 일본과 일본의 전체 줄기를 타고 가는 선박을 활용한 그런 콘텐츠를 가지고 조금 더 부산이 해외로 뻗어 갈 수 있는 어떤 해양성을 가진 도시라는 점을 강조해서 사업을 진행하려고 준비를 현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양성이라는 것을 꼭 어떤 해양문화를 만들어내는 그런 구체적인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저희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이 가진 장점들, 해양을 끼고 있다는 그런 장점들을 가지고 세계로 어떻게 뻗어갈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국제교류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충분히 저희가 실천해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많은 콘텐츠들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물어보는 거는 해양을 끼고 있는 문화도시, 해양문화도시로서 이거 자체의 구체성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계속 물어보는 겁니다, 물어보고. 그런 콘텐츠들을 생각해 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여기 또 보면 문화재단 보면 계속 문화와 관광이 결합하는 있지 않습니까? 어떤 그런 정책들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것을 작년부터 계속 업무보고가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 부분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이거는 제가 계속적으로 모든 출자·출연과 공기업에 묻는 건데 실제로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 업무 자체가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이나 업무 차이가 없습니다.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기 같은 경우는 계속적으로, 물론 정규직 티오가 없어지고 무기계약직 티오에 따라서 무기계약직 그걸 사업계약직들을 올리는 거는 맞는데 그러나 지금 새롭게 대표이사님께서 오셨으니까 부탁드리는 거는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에서 할 때 향후에 어떤 정규직 전환하는 데 여기 문재인 정권에 있지 않습니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는 새로운 사람을 뽑아라는 게 아니에요. 기존의 사람들 자체의 업무의 질을 높여달라는 거죠. 특히 여기 같이 업무의 어떤 차별성이 없는 데는 특별한 문제없으면 전환시키자는 얘기거든요. 그거를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에서 어떤 심의위원들이 결정을 했다고 해 가지고 아니면 그 내부적으로 충분하게 설득시킬 수도 있는데 아마 안 되고 제가 업무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 그런 것들이 있는데 거기에 따른 것들을 정규직전환심의를 제대로 파악을 하시고 특히 여기 같이 업무의 차별성이 없는 데는 더욱더 점차적으로 평균적으로 정규직들이 가야 되지 않을까, 무기계약직이 아닌. 그 역할들을 해 달라라고 하고 지금 사업계약직들이 계속적으로 많고 사업이 종료되고 나면 그분들 자체가 또 없어지는 그런 형태들이 계속 만들어지는데 그런 것들을 상설화시킬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10년 정도 됐으니까 그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위원님의 지적을 잘 새겨서 현황파악을 명확히 하고 그 지적에 맞출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새롭게 오셨으면 조직의 안정화가 제일 먼저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그 문제부터 적극적으로 챙겨주십시오.
특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용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오은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오은택입니다.
저는 문화를 잘 모릅니다. 그게 저만 잘못된 걸까요? 여기 계신 재단에 계신 여러분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한 번 문화재단을 갔습니다. 가서 장애인들에 대한 예술 활동에 대한 부분 토론회를,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감동이었죠. 가서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우리가 모르고 저는 진짜 잘 모릅니다. 정말 문화가 좋아서 이쪽 상임위에 오게 된 거예요. 왔는데 와서 보니까 경제하고 체육이라는 부분이 붙어 있어서 참 어려운 부분이 많더만요. 그런데 진짜 문화를 사랑하고 싶고 문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상임위에 왔고 거기에 관계되시는 분들을 만날 때가 가장 반갑고 좋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을 만날 때가요. 그래서 한 번은 그런 적이 있습니다. 후배가 성악을 하는 후배가 있습니다. 그 후배가 이렇게 모인 자리에서 “노래 한 곡 해 줘.” 안 합니다. 왜 안 하냐, 부끄러워서 안 한대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불러달라 하면 불러줍니다. 왜 부르느냐 하면요. 당신이 여기서 노래를 불러줌으로써 그 음악을 듣고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성악이라는 것이 특별한 장소에서 부르는 것도 아니고 이런 장소에서 불러도 참 좋구나라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그 문화에 빠져드는 거죠. 그런 역할을 해 주시는 게 여기 재단에 계신 여러분들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예.
혹시 서면에 중앙중학교에 있는 부지 아십니까?
제가 미처 잘 모르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 건너편에 보면 중앙중학교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교육청에서 놀이마루라는…
아, 놀이마루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 문화재단에서 지원해 준 사업이 있는 거 알고 있습니까?
예, 예.
어떤 거 해 줬는지 알고 있습니까?
최근에 보고를 받았습니다. 문화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게 언제쯤 했는지 아십니까?
개시 연도는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담당자와 대화)
지난해 시작해서 1년 동안 운영이 됐다고…
지난해 처음에, 지난해가 아니었죠. 더 됐습니다. 놀이마루가 시작되면서부터 우리 재단에서 지원을 해 줍니다. 아이들 교육에 대한 지원을 해 줬는데 그때의 지원과 지금의 지원이 똑같을까요? 당시 처음에 문화재단에서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때에 지원하는 우리 재단에 계시는 관계자분들과 선생님들 수급하는 거와 세월이 지나서 지금 하는 게 똑같을까요?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예산을 어떻게 집행했는지 확인을…
왜 이런 이야기를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고유의 아주 중요한 영역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거기에 대한 전문성은 대한민국 어디보다는 여기 재단이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거죠.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니까. 그분들이 가서 교육하고 이렇게 우리가 나름대로 어떤 서비스 개념에서 한다 할 때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해 줘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관계가 교육청의 예산과의 관계 또 여러 가지 관계로 인해서 교육프로그램이 줄어들거나 아니면 계획 자체가 조금 흐지부지하게 된다면 그거는 교육 안 한 만도 못 합니다.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우리가 재단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제대로 지금 지원되고 있는 사업들이 다 잘되고 있는지 지금 임기 몇 년이십니까?
2 플러스 1년으로 듣고 왔습니다.
일단 2년은 보장, 이제 중간 바뀌지는 않을 것 같아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바뀌지 않을 것 같고 2년 동안 계신다고 하면 그 사업들을 한번 중점적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에 또 앞에서 위원님들이 질의하다 보면 중복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겹쳐지는 부분이겠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른 위원님 거의 다 말씀 나왔습니다. 우리 12쪽에 있는 2019년도에 대한 경영전략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이 똑같다라는 거죠. 그런데 참 묘한 게 지난해 이맘때 업무보고 자료를 받았습니다. 전혀 바뀐 게 없어요. 그 말씀 맞습니다. 앞에 위원님 하신 부분이 맞는데 저도 이제 그런 생각을 가졌거든요. 비전 자체가 일상에 스미는 문화의 새 물결, 상상력이 넘치는 해양도시문화. 사실은 지금 해양도시문화, 동북아 해양도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오거돈 시장님께서 많이 이야기하고 계신 부분인데 과연 문화에 대한 이 접근성이 해양도시문화의 접근성에 얼마나 접근했을까라는 생각을 해 봤을 때는 아까 조선통신사 이외에는 사실은 자료를 찾아봐도 많이 없다라는 걸 느끼고 또 문화 자체가 비장애인들도 하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부분도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도 좀 느끼게 되는데 우리 이사님, 이사님이 어떻게 이 부분에서 생각하십니까?
예, 와서 업무를 파악해 보니 사실 인력과 예산 문제가 제일 지금 현안 고민이던데요. 뭐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탓만 하고 핑계만 대고 있을 수는 없고 와서 사업의 적부, 효율성 여부를 좀 제가 전면적으로 검토해 볼 생각이고요. 그래서 현장 예술가 그리고 또 시민들의 요구사항 또 희망사항을 좀 더 면밀히 수렴해서 아까 오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장애인을 위한 문화활동이라든지 또 청소년 문화교육활동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꼭 필요한 부분들의 우선순위, priority를 제대로 다시 한번 수립해서 시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첫 번째는 아까 정리를 해가 말씀을, 첫 번째는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는 오셨으니 아무리 전문성이 있다 하시더라도 우리 공장에서 돌아가는 일은 제일 점검해야 될 가장 우선적인 부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그렇습니다. 20% 삭감, 20% 유보 그다음에 3월 달에 3월 18일부터인가 해서 이제 그 부족한 예산 부분에서 추경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우리 부족한 예산, 앞으로 해야 될 재단에서 해야 될 중요한 사업들을 한 번 더 챙겨보셔 가지고 3월에 있을 추경에 아까 말씀하신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부족한 예산들을 필요 없는 예산은 버려야 되는 게 맞지요. 그런데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 하면 지금부터 재단에 계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보따리 싸들고 부산시와 머리 맞대 가지고 추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그걸 쓰는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민원, 단체가 하는 것 저희도 듣고 있으면서 어떻게 될지 진행은 봅니다. 일단은 선임은 되셨기 때문에 부임해 오셨으니 그 역할을 하셔야 되는데 그중에 제일 큰 역할이 문화재단이 제대로 운영하려면 돈이 없으면 못 합니다. 사업 자체를 못 하는 거죠. 그리고 사업의 완성도를 올리기 해서는 거기에 맞는 예산이 있어야지 부족한 예산이 있으면 그 사업도 제대로 안 된다는 것 꼭 명심하시고 온 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부산시에 강하게 요청하십시오. 나 한번 잘해 보겠다고, 필요한 예산 이 부분이 있으니까 꼭 챙겨달라고. 그리고 저희하고도 협의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오 위원님 고견을 명심해서 부산시와 협의를 충실히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 의회하고도, 위원회하고도 하셔야 됩니다.
예,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께도 상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은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정상채입니다.
여튼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예, 감사합니다.
올해도 부산지역 예술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시는 우리 직원님들도 2019년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이 사항을 하나 여쭤볼게요. 혹시 문서상으로 아마 아직은 그런 사항 아닌데 문서상으로 부산시에서 오페라하우스나 아트센터 이런 사항을 건립하는데 이런 사업 방향과, 사업 방향을 논의한 그런 문서가 있나요? 혹시.
(담당자와 대화)
지금 재단에는 아직까지 온 게 없다고 지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어제도 다른 사항이 이제 운영방향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 보라는 그런 것 왔을 때 조금은 자기는 당당하게 했지만 듣는 우리로서는 충격적이었어요. 솔직히 자기는 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그런 사항을 아, 준비하는구나 하고 볼 수 있었지만 이제 그런 운영방안을 고민하는가 싶어서 상당히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여쭤본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냥 내가 이사님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내 위로를 드리는 차원에서 이 말씀드릴게요. 부산시의 업무보고가 문화재단뿐만이 아니고 모든 업무보고가 이래요. 그러니까 마음 놓으시라는 거지요. 첫 업무보고를 받을 때도 제가 몇 번 했고 별로 그래 계속 지나왔었어요. 그러나 이러한 사항을 처음하시는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다 그렇다, 다만 이런 사항은 고쳐갈 사항이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다만 바라는 바로써는 이후부터는 좀 우리 문화재단뿐만 아니고 모든 부서의 업무보고가 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진행되면서 가야된다는 쪽이고 또 하나는 일정 정도 이행하지 못한 분야, 잘못된 분야도 지적되어야만이 개선책이 나오지요. 그런데 제가 첫 오자마자 작년도 7월 달에 업무보고를 다 받아봤거든요. 저는 다른 분 위원 다르게 다 받아봤어요. 다 잘되어 있는 거만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후에는 좀 이행하지 못한 아쉬운 분야도 좀 실어주면 좋겠다는 거고요.
그 맞춰 가지고 내가 이 말씀드릴게요. “언더 더 씨” 이 작품 아닙니까, 작품을 처음에 쓰려고 한 시점이 언제지요? 이건 그냥 뭐 사적인 이야기예요.
그게 처음 시작한 거는 2016년 5월에 그게 문예계 발표가 되었습니다. 한 2년, 처음 작품이 발표된 것은 한 2년 6개월 쯤 되었는데, 7개월 되었는데 책으로 묶인 것은 한 6개월 전입니다.
아, 그렇구나. 예.
그런데 저는 별로 우등생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특히 작품 활동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우등생으로 작품을 쓰면 좋은 내용이 안 나오더라고요. 좀 뭐라 합니까, 실제적으로 어떤 형태건 직·간접 등 여러 가지 소재 중에서 일반적인 사회의 정상적인 룰보다는 벗어난 쪽에서 새로운 소재가 올 수밖에 없는 사항이고 그런데 어쩌면 이 사항이 세월호 사건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이 문제가 된다는 쪽이고 그런데 물론 그 소개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렇지만 저는 그래서 이 사항을 순수한 작품 활동 영역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그 사항을 그거 쓸 때의 취지가 정말 뭐라 합니까, 젠더 감수성 이런 문제, 젠더 문제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폄하하기 위해서 쓴 것인가 이 문제에 따라서 이 평가는 달라진다 생각됩니다.
제가 의도적으로 젠더 문제를 폄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저도 혹시 아시고 계실는지 모르겠지만 지난해에 국제신문에 제가 칼럼을 고정 연재하면서 미투 문제, 제목이 이렇습니다. “Me Too! 성폭력을 당한 여성들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다.” 이런 종류의 여성들의 미투운동을 적극 지지하기도 하고 또 양성평등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려야 한다라고 하는 이런 칼럼을 서너 차례 잇따라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소설을 쓰면서 이 작가가 다른 작가들이 쓰지 못한 새로운 표현을 찾아내는 이런 유혹에 빠지게 되어 있는데요. 거기에 몰입하다 보면 이렇게 이런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좀 몰각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제가 아마 본의는 아니지만 그런 경우에 해당된 거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하지만 그게 저의 젠더 감수성이 철저하지 못해서 그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는가 이런 부분들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사항을, 이거는 순수 제가 보는 관점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이 신문을 가지고 검색도 해 보고 했는데 솔직히 2016년도 당시에는 젠더 감수성 이런 문제가 사회 이슈에 없었어요. 문제는 아닙니까? 그게 쓰고 사회가 급변하게 미투 사건이 나오면서 이 사항이 그냥 사회에 부각되었을 뿐이지 2016년, 17년도 당시에는 젠더가 아마 알지도 않았고 아마 나꼼수에 김어준 씨가 이런 문제를 약간 거론했을 뿐이지 없었어요, 사실요. 그래서 그런 문제가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아쉬운 점은 내가 아까 말한 대로 이후에 진행방향은 별도로 하고 우리가 바라는 방향은 14쪽에 한번 보자고요. 14쪽에 우리 바람 하나를 가지고 설명을 해, 우리가 요구하는 방향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부산 문화 통로, 통 이래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딱 제목을 보면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올 것같이 생각이 돼요. 그런데 추진계획을 보면 여기 끝나요, 사실요, 여기. 그래서 이런 행태의 그 사업방식을 좀 지양해 달라는 요구를 해가는 겁니다, 이후부터는요. 이 말하는 취지가 좀 이해가 되십니까?
예. 말씀을 잠깐 올려도 되겠습니까?
예.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로 통 사업을 제가 한번 살펴보니까 예산도 사실은 한 3,200만 원 정도로 그리 충분치가 않은데 지금 재단 내부에서 토픽을 잡고 이렇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앞으로 문화전문가들 자문을 구해서 진짜 부산에서 지금 이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토픽을 주제를 잡아서 1년 동안 연차적으로 꾸준하게 논의를 진행해 나가야 그게 실질적으로 문화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왜냐하면 더불어서 이 말씀드리면 제가 욕 얻어먹을 짓 스스로 밝히면 지난번에 예산 심사할 때 서른 한 여섯 개까지인가 해 가지고 직접 사업에 관계되지 않는 것 있다 아닙니까? 본질에 관계되지 않은 사업을 삭감을 요구했던 사항이에요. 내가 우리 동료위원들 욕 태배기 얻어먹었는데 그것 때문에요. 좀 가급적이면 본질 사업에 가까운 쪽으로 접근해 가는 게 좋거든요. 그런데 100이라는 숫자가 있다면 본질은 한 30 잡고 나머지 70 정도는 여러 가지 뭐라 합니까, 준비사업은 뭐라 합니까 무슨 행사사업으로 가는 게 부산시의 구조예요, 사실요. 이것을 아직 못 고치고 있어요. 이것을 바로 고칠 때만이 이 사업도 고쳐진다고 보는 쪽이거든요. 이 말씀 취지를 이해하시지요?
예.
특히 경제 쪽 보면 아닙니까? 서민경제 하면서 서민경제 가는 쪽은 30%밖에 안 되고 나머지는 다 행사비예요. 준비하는 돈 뭐하고 이게 부산시 현실이라니까요. 우리 위원들도 이 사항을 아직 정리해가 못 가고 있다는 사항입니다. 내가 왜 신랄하게 이 표현하는 사항은 아까 그 작품 활동처럼 사회적 우등생으로 가서는 이 사회가 안 바뀌지요. 문제가 되는 사항을 자꾸 지금 뭐라 합니까, 바꿔내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이 지적을, 우리 스스로의 뭐라 합니까 부끄러움을 밝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좀 이사장님이 준비하실 거고 저는 이제 문화라는 것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문화는 아닙니까? 두 가지 문화가 있더라고요. 과거에 있었던 사항을 되돌려 가지고 지금 즐기는 문화가 있고 앞으로 돌아올 상상적 미래의 문화를 지금 즐기는 문화가 있는 거예요. 이 딱 두 가지 더라고요, 제가 보는 문화는요. 그래서 돌아올 문화를 미리 준비해 갖고 가면 그거는 정말 성공하는 그런 형태가 되기 때문에 저는 아까 말한 대로 “언더 더 씨” 이 작품처럼 아닙니까? 좀 미래에 부산에 발전될 문화를 미리 만들어 가지고 부산에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 간다면 아마 부산도 아마 정말 창작되는 새로운 문화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새로운 대표이사님에게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예, 감사합니다. 정 위원님의 고견을 명심해서 문화정책에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 항상 고려는 고려로 끝나는 거고요. 여하튼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문창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문창무 위원입니다.
앞서 다른 위원님께서 조금 지적을 했습니다. 저도 좀 묻고 싶은 게 어쨌든 문화재단 지금 취임을 1월 17일 날 하심을 축하는 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역시 저도 먼저 짚고 넘어가야 될 문제, 제 주위에 시인이나 문학가들 좀 있습니다. 그래 내가 좀, 제가 지적할 때가 있습니다. “왜 술 먹는 태도가 그 모양이야?”, “형님! 이래야 작품이 구상됩니다.”. 그렇습니까?
저는 반드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그런 말을 쓰지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더러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저한테 호되게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주위에서 좀 들어볼 때 “저 녀석이 저렇나? 저 녀석도 저렇나?”, “형님, 그렇습니다.”.
제가 이 근간에 우리나라 문학 노벨상을 받았으면 큰일 날 뻔 같은 우리 고 모모 노인, 시인. 요즘 자꾸 매스컴에 뜨는 것을 보고 참 대한민국 창피 안 당해 다행이구나. 저런 사람 노벨상 받았으면 뭐가 될 뻔 했노, 계속 지금 고발이 들어오는데. 그래서 어쨌든 세월이 지나오고 나서 그것을 밝혀봤자 괜히 추천한 사람 욕먹는 거고 그래서 일단은 우리 강동수 대표께서 하신 내용 제가 그 내용을 읽어보다가 여성들이 이렇게 분노하고 있다. 이걸 조금 여기 기사가 내용이 조금 나와 있네요, 세 줄이.
예.
뭐 저도 이거 뭐 읽을라 하니 좀 그렇고. 그래서 이런 문제는 제가 아까 다른 위원도 지적을 하셨기 때문에 이렇게 여성계가 분노하면, 지금 취임은 하신 거고 또 국제 출신이기 때문에 국제에서는 별 기사 거리가 안 나오고 있습니다. 그저 취임하셨다는 것. 상대 신문은 언론에서는 아주 좀 비방적으로 나옵니다. 그거는 어쨌든 간에 이왕 문화재단에 취임하신 것에 대해서 계속 끌고 나가시려면 엊그저께도 뭐 어떤 공지사항이라 해서 18일 날 8시에 또 한 것 같은데 여성계 상대로 큰 사과를 하십시오.
예.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은. 그래서 사과가 제대로 통과가 안 되었을 때는 우리 대표이사님도 새로운 모양새를 갖춰야 된다고 보거든요. 어쨌든 간에 이런 이런 문제는 내가 어떻게 되어서 이렇게 해서 또 작품 내용은 저는 모르겠습니다. 물속에 잠겨 있는 여성 우리 저 어린 여고생들을 상대로 해서 이 구상을 어떻게 떠오르는가 내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이것은 백배 사과를 할 문제이고 취임을 하셨기 때문에 거듭 이야기입니다마는 백배 사과를 받아내지 않고는 원만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지금 합니다. 그래 그거를 먼저 짚어드리고.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이 금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예.
그래서 이 내용을 쭉 보건데 제가 우리가 작년 문화재단 간부, 재단 간부들 명단도 받고 그다음에 작년 하반기에 행감 시에 예산심의에 다 이 자료를 받았습니다만 우선 대표이사께서는 다 파악을 하셨는지 몰라도 우선 여기에 배석을 하고 계시니까 제가 몇 사람만 불러보겠습니다.
최윤진, 뭡니까, 팀장입니까? 예, 팀장 계십니까? 아, 뒤에 계시구만, 예. 그다음에 허장수 팀장도 계십니까? 예, 계시고. 송수경 팀장 계십니까? 예, 앉으십시오. 앉으시고, 조선통신사에 몇 년 근무했습니까? 세 분 다. 한 분, 한 분씩. 조선통신사 출신이네요? 통신사협회. 뭐 사업회입니까, 문화사업회? 우리 최윤진 씨가 몇 년 근무했습니까?
저는 그 기간이 한 2년 정도 됩니다.
2년. 예, 허장수 씨는?
9년…
9년.
예.
9년 하셨고, 송수경 씨는?
예, 저도 9년…
9년. 9년 하시고 지금 일단 문화재단으로 오셔 가지고 한 1년, 2년 미만 그렇지요? 전부 다 그렇네요. 예?
9년 되었습니다. 지금 문화재단 입사한 지 9년 되었습니다.
예, 9년입니까? 그러면 통신사에서도 9년 하시고.
예.
여기 보니까 송수경 씨가 18년도 현부서 임용 아, 부서는 이동을 하셨는데 문화재단 안에서는 9년 되었다.
지금 현 직급 임용일입니다.
예?
거기 기재된 부분은 현 직급 임용일입니다.
그러니까 일단은 경영지원팀장에서 18년 1월 1일 부로 오셨고 그전에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전에는 문화공간팀장…
문화공간팀장, 예. 왜 제가 이걸 묻느냐 하면 제가 작년 업무보고 받을 때나 작년 행감 시에도 제가 물은 적이 있습니다. 또 아까 다른 위원께서 이 문화재단이 내나 그 모양으로써 풀고 나가고 있고 또 작년 행감에서도 갑질이 심하다는 이야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번. 그 내용에 대해서는 왜? 문화재단에 대한 어떤 밖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좀 심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도 문화는 깊이 모르기 때문에 앞서 다른 위원 말씀처럼 문화는 잘 모릅니다만 그러나 이것에 대해서 관심은 많이 갖고 있는데 아, 이렇게 심한가? 실질적으로 저도 좀 알아봤더니 그런 점이 있습디다. 그래서 우리 이유리 경영실장께서는 시에서 파견근무 나가셨네요.
예, 그렇습니다.
예, 그렇지요? 작년부터 금년 7월까지 파견근무 하실 내용으로 되어 있네요. 그래서 일단은 시 공무원을 이번에는 금년부터는 파견근무를 많이 내보겠다. 왜냐? 문제점이 부각되기 때문에, 출자·출연 기관의 문제점이 부각되기 때문에 파견근무를 해서 좀 감시체제를 강화해야 되겠다는 게 우리 지금 시장님의 업무방침인 것 같습디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예, 시장님 방침은 전체적으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서 혁신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에서 파견 공무원을 보낸 것 같습니다.
예, 어쨌든 파견근무하시면서 우리 부산시의 체통을 위해서 감시·감독을 잘해 주시고 뭔가 한 단계 문화재단이 업그레이드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하는데 제가 왜 이거를 먼저 지적하면서 나오느냐 하면 원도심창작공간 지원하는 팀이 누구입니까?
최근에 창작공간 그 운영주체가 예술가협동조합 창이라고 하는 곳으로 운영주체가, 정확한 명칭은 원도심예술가협동조합 창이라는 곳으로 운영주체가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연말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예, 거기 문화예술 제가 작년 보고 받을 때 문화예술교육연합회대표자 이광호 씨라고 저한테 이 자료를 내주셨는데 지금 그분이 그대로 있습니까?
그 단체의 대표 자체로는 그대로 맡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대로 있고.
예.
그다음에 창작공간의 운영책임자는요?
김희진이라고 아마 제가 개인적으로 영화감독을 하시는 분이…
그분이 몇 년 근무했습니까?
한 8년 쯤…
9년입니다.
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 차이나요. 12년 1기부터 14년 2기, 지금 3기에 들어가서 작년도 연말이 3기입니다. 거기에서 내어준 자료입니다. 교체하겠다 했습니까, 안 하겠다 했습니까? 작년에 답변.
사실은 제가 듣기로는 그 운영 책임을 하시는 분을 선임하는 권한은 운영주체 쪽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대표께서 답변을 맹탕 아직 모르시는 내용에서 답변하신 것 같은데 창작공간 책임자가 왜냐하면 너무 지금 할 일이 없는지 다른 행사에 간섭하고 다니니까 발전이 없는 겁니다. 내가 그래서 작년에 지적을 해 줬잖아요, 교체하라고 다른 부서로 교체. 지금 내 방금 이야기했잖아요. 한 부서에 몇 년 근무해 봤느냐? 그럼 교체를 해 줘야지요. 새로운, 우리 아까 문화라는 게 새로운 제도로써 지금 자꾸 발돋움하려면 새 창작이 나오려면 리더를 바꿔줘야 돼요.
그 지금 옆에 지금 답변하신 분 누구시라고요? 허장수 씨?
아닙니다, 문화공간팀장 최윤진입니다.
아, 최윤진 씨.
예, 그렇습니다.
왜 그런데 작년에…
마이크를 쓰십시오.
교체하겠다고 감사장에서 이야기를 해 놓고 왜 교체를 안 합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그 재단에서 원도심창작공간 이 사업을 수용해야 하는 단체가 부산, 전에는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에서 주최를 했고…
마이크 대고 하세요.
예. 단체였고 연말에 올해 4기를 위해서는 원도심예술협동조합 창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적하시는 그 김 모 씨 같은 경우는 그 연합회 소속 직원입니다. 재단 직원하고는 관계있지 않습니다. 그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재단 직원이 아닙니다.
그러면 연합회 지금 예산 지원이 4억이 나가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올해부터는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원도심예술협동조합 창에서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는…
그 운영주체가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교체가 여기에서는 지금 교체 지시를 못 내립니까?
예, 저희들은 그분들이 재단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 단체를 뽑았고 그 단체에서 적합한 사람들을…
그러면 사업비 4억은 어디에서 나갑니까?
재단에서 협동조합 창으로 나갑니다.
이것 좀 보류할 수 있습니까? 금년에 예산 지원.
어떤 점에서 그러시는지?
아니 4억이 지금 그 하나 단체에 나가는 걸, 모든 것을 여기서 지금 새로운 체제를 좀 해 보자고 그랬는데 일단 지원이 그대로 나가 가지고 할 수가 교체가 될 수 없다면 다른 방식을 택해야지요.
우선 제가 듣기로는 운영주체, 운영을 맡는 단체 자체는 아마 바뀐 것 같고 그 단체가 아마 운영자를 선임하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문화재단에서 직접 그 운영자를 바꿀 권한은 아마 직접 권한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운영주체인 새로 맡은 원도심예술가협동조합 창이라는 곳과 한번, 곳에서 어떤 방침을 가지고 있는지 저희들이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확인이 아니고 지금 제가 분명하게 이거는 작년부터 이야기를 드렸잖아요, 예?
그래서 이 단체 선정은 부산문화재단이 임의로 한다기보다는 외부 심의위원회에서 아마 결정을 하는 것이고요.
제가 하자점을 지적한 게 바로 그겁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지금 계속해 나가면서 변화도 없는 것 그러다 보니까 아까 누차 지금 반복 이야기입니다. 다른 단체 하고 있는 것 그거나 간섭해 가지고 그 행사가 취소되도록 하고 또 지금도 현재 내가 그 근처에서 이야기를 며칠 전에 듣고 왔습니다, 사업소장한테. “이 말이 많습니다.”,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걸 왜 이런 식으로 문화재단이 왜 이렇게 자꾸 이래 갑질을 할라 그래요? 교체하세요.
예, 한번 제가 문 위원님 말씀을 유념했다가 그 실상을 한번 정확하게 파악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제가, 저든지 혹은 저희 간부든지 문 위원님에게 찾아뵙고 그 결과를 다시 한번 보고드리는 자리를 갖도록 양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분명하게 조만간에 짧은 시간에 명답을 받아 주시고 내용을 받아 주기를 바랍니다.
예.
예, 이 문제는 이 정도로 다시 좀 날짜를 조금 기다려보겠습니다.
그다음에…
문창무 위원님, 지금 시간이…
예?
다 되었거든요. 추가질의 하시겠습니까?
아직 조금 있는데 예, 그러면 돌아가면서 하십시다. 일단 추가 나중에 하겠습니다.
예. 방금 우리 문창무 위원님이 제기하신 사항에 대해서 일단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상황을 좀 파악하셔 가지고 또 개인적으로 문창무 위원님께 결과를 좀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어떤 개인적인 의혹이 좀 들어가 있는 사항인 것 같은데.
예, 그래서 사실은 저희들 입장에서도 조금 고려해야 될 게 저희들이 또 자칫하면 또 팔길이라는 원칙에 또 위배될 수도 있으니까 그 상황을 잘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사실관계 확인을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꼭 가까운 시일 내에 문창무 위원님께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추가질의 하실, 곽동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무기직, 정규직전환 프로그램 중에서요. 무기직으로 전환을 하시는데 저는 앞에서도 제가 조금 말씀드렸지만 무기직이라는 게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기간제근로자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바뀌는 거잖아요. 그래서 일종의 기간이 없어지는 거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비정규직 근로자의 핵심 문제는 저는 비자발성하고 그다음에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비자발성 문제 그다음에 차별 그다음에 그게 한 번 가면 계속적으로 트랩이 되는 늪이 되는 세 가지 정도가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무기직으로 이렇게 전환하는 거는 결국 만약에 정규직과 무기직이 구분되고 근로조건상에서 차이가 존재한다라면 여전히 기간의 문제는 해결했지만 차별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결국은 고용의 질이 문제일 텐데요.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들이 원칙적으로는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경우에 따라서는 어떤 조직의 정원의 문제라든지 또 예산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 원칙을 정규직으로 가는, 장기적으로 가야 된다고 하는 원칙을 견지하는 선에서 조금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는 있지 않을까.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정규직 전환으로 가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원칙, 제가 말씀드리는 원칙은 우리가 차별이라고 얘기하면 사실은 동일 직무를 수행하는 거예요. 동일 직무를 수행하는데 차별이 존재하는 게 문제지 않습니까? 그래서 만약에 이렇게 무기직도 동일한 직무를 만일에 수행한다. 지금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아마 수탁사업들이 많고 이렇기 때문에 기간이 있는 수탁사업을 하다 보면 무기, 아마 이전에 기간제를 많이 썼을 거라고 보이고요. 그런데 이게 계속 수탁사업이라는 게 계속적으로 가다 보니까 사실 상시화된, 인력화돼 버리는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마 저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기간제가 굉장히 많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거기서 나온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 한번 전체적으로 한번 검토가 좀 돼야 되겠다 싶고요. 정규직전환위원회 있으시죠?
예, 있습니다.
그래서 제 고민은 체계적으로 점검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올해 이렇게 물론 프로세스대로 잘 방침대로 전환을 잘하고 계시다라고 저는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 뭐라 하나. 발생하는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점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올해 초에 만약에 그 작업이 진행이 되면 시의회에서도 우리 경제문화위원회뿐만 아니라 민생경제특위, 특위가 존재하니까 이런 데서 비정규직의 전환 문제에 대해서 한번 집중적으로 관리를, 진단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조금 자료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문창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문창무 위원입니다.
분위기를 조금 전환을 해서 제가 한성1918을 불시에 한번씩 가 봅니다. 그래서 아주 새로 발족한 한성1918를 내가 소장도 만나고 그 안에서 대화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어저께 우리 또 보고에서 국장께 조금 여러 가지 한성을 지원을 하라는 이야기를 또 했습니다. 여기에 한성에 관계된, 여기 와 계신지 모르겠는데 백산기념관하고 한성하고 같이 골목길 하나 사이로 붙어 있는데 백산기념관도 작년에도 지적했고 이번에도 지적했는데 부산시에서 문화의 거리를 만들겠다, 문화를 살리겠다 하면 제가 빨리 리모델링을 하든지 재건축을 해야 됩니다. 우리 혹시 강동수 대표께서 백산거리, 백산기념관 가 보셨습니까?
예, 가 봤습니다.
유족들이 지금 안 옵니다.
아, 그렇습니까?
왜 그런지 모릅니까?
구체적인…
우리 안희제 선생 그래도 독립운동을 엄청나게 했던 부산의 상징인데 그분을 갖다가 지금 옛날에 그래 가지고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신 분, 지금 돌아가셔도 땅 속에 우리가 지상에서 돋보이게 해도 뭐 한데 지하에다 지금 흉상을 넣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에도 지적도 한 게 그겁니다. 이거 이래서 안 된다. 백산기념관 좋은 땅에다가 이게 뭐고. 그래서 저거를 빨리 해야 된다는 지적을 시에다가 했습니다. 그러나 옆에 우리 한성1918은 그것도 총 우리 매입하고 리모델링하는 데 31억 이상이 들어갔는데 지금 가치성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소장한테 같이 나와 봐라. 당신 이렇게 있을 게 아니고 우리가 어느 선진국 가 봐도 그런 문화유산 같은 거는 조금 저녁에라도 거리가 어두워도 조명을 넣어줍니다. 밖에서 넣든 어디서 넣든 그래서 사람의 눈에 한눈에, 여기가 이런 기념관을 만들었구나.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침침하게 무슨 소굴거리처럼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하면 좋느냐 했더니 재단에서 지원만 해 주면 할 수 있습니다. 하길래 재단에 예산이 충분한지는 모르지만 국에다가, 담당국에다가 국장보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것도 있다. 지원할 거는 지원하고 이왕 돈 몇십억을 투자를 해서 일단 문화재를 만들었으면 사람들이 보고 아, 이거 참 부산시 잘하고 있구나. 이런 말을 들어야 한다 그런 식인데 우리 대표이사께서 이거를 한성도 한번 다시 살펴보시고 아, 이런 거는 우리가 예산을 좀 투입해야 되겠다. 그래서 그 자리를 주민들도 빈 강당, 큰 강당이 아니라도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고 문화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을 해 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우리 대표이사님께 한번 이야기를 드립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금정구에 우리 사시는 위원들도 계실 텐데 제가 쭉 책을 보다가 부산 100경이라는 책이 날아왔는데 이 광경을 쭉 보면서 조금 전화를 했더니 금년에 1918에는, 2019년도는 금정구를 배경해서 그린다는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이거를 “부산시민이 사서 봅니까?” 자기가 기증을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길래. “어떤 지원을 받습니까?” 하니까 한 300∼400 하길래 “전시는?” 물었더니 그러니까 “미술 하는 사람 좀 배고픕니다.” 그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나는 우리 대표이사께서 이왕 문화재단에 오셨으니까 오늘 진행을, 위원장 맡고 계시는 김부민 위원장님, 우리 제 위원장님께서 지금 금정구이지만 이런 게 이렇게 하면서 좀 다른 예산을 줄이면서 정말로 양심적인 예술인들은 지원을 해 줘야 되는 게 맞다. 오랫동안 한 사람들 중지하고 문화인들이 많잖아요. 배출이 많이 되잖아요, 해마다. 아까 센터장도 교체해라. 이제는 10년 써 먹었으면 다른 머리로써 발전적인 게 나와야 돼요. 이런 것도 발전적인 것만 나오려면 새로운 어떤 지원을 해 주고 그다음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새로운 신진 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문화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꾸 넣어줘야지. 그래서 이거를 하나 100경을 금정구를 배경을 한다니까 우리 대표이사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이런 것도 얼마나 어떻게 키울 수 있는가. 한번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의 진입장벽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마지막으로 요청사항 좀 말씀드리고 하겠습니다. 혹시 우리 이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받으셨는가요? 원장님, 대표이사님 아니고 우리 직원 분들 중에.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아직 안 왔습니다.” 하는 이 있음)
일단 여기 보시면 저번에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위원님들이 제기하신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2개 그리고 건의사항 22개, 우리 경제문화위원회에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들이거든요. 여기에 보시면 아까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2018년도에 대한 성과보고에 대해서 어떤 결과가 없었습니다. 이거 참고를 하셔 가지고 결과에 대한 답변서를 꼭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거 보시면 내용들이 다 우리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안건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질의한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지난해 아마 대표이사가 부재해서 아마 간부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 거 같은데 제가 부임을 했으니까 챙겨서 위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위원님들께 각자 제출, 우리 강동수 대표이사님께서 오신 지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직원 분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제가 그냥 소혜를 말씀드리면 저는 우리 부위원장 석에 있다가 우리 이 자리에 앉아 보니까 사람들 얼굴이 잘 보이네요. 우리 옆에 항상 듬직한 곽동혁 위원님 때문에 사람이 절반은 보이고 절반은 안 보였는데…
(장내 웃음)
오늘 보니까 사람들 얼굴이 자세히 보이는데 새해 업무보고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또 대표이사님께서 신문에도 오르락내리락하고 예산 삭감이니 해 가지고 우리 문화재단에, 부산문화재단에 계신 분들이 나름대로 상실감도 있을 거고 거기에 대해서 어떤 아픔도 있을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얼굴이 조금 다 무거워요. 기가 조금 많이 죽어 있는 듯한 느낌, 그런 느낌을 제가 지금 받았는데 저 자리에 앉다가 이 자리에 앉으니까. 우리 강동수 대표이사님께서 조직이 지금 현재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을 거로 생각이 듭니다. 사기를 추슬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여기 계신 분들이 창의력을 중시하는 사람 중심의 어떤 조직이지 않습니까? 결국 제가 저번에 업무보고를 개인적으로 받을 때에는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나름대로 한정된 예산에 한정된 인원으로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새해에는 아마 술술 잘 풀릴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일단은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해 주신 그런 부분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우리 부산 문화를 위해서 또 우리 부산문화의 예술 발전을 위해서 조금만 힘을 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일단 존재 자체가 지금은 미약하지마는 또 나중에는 더 우리 부산문화재단이 전국 어느 도시에 문화재단과 비교해서도 우리 부산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증진할 거라고 생각을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강동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금년에도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업무보고 중에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는 부산문화회관과 영화의전당 업무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2019년도 첫 임시회를 맞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특히 작년 12월 17일 부로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로 부임하신 이용관 대표이사님께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계속해서 부산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관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이용관입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제대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가운데에서도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해양수도 부산, 문화가 흐르는 품격도시 부산 건설을 위해 저희 부산문화회관에도 업무보고 기회를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공연 전문기관으로 2017년 1월에 정식 출범하여 문화회관과 시립예술단을 위탁운영하고 이어서 부산시민회관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공연문화의 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및 부산광역시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부산문화 발전을 위해서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제언해 주시는 고견들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인숙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신인숙 본부장은 현재 부산광역시 문화예술과 소속으로 작년 12월 12일 부로 부산문화회관으로 파견을 나와서 근무 중입니다.
다음 황해순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올해 1월 10일 부임하였고 부산문화재단에서 예술진흥본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다음은 박태성 시민회관본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윤원재 시립예술단사무국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바탕으로 주요업무들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9년도 부산문화회관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용관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자리에 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은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오은택입니다.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분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대표님! 온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이제 한 달하고…
마이크를 좀 켜 주십시오.
한 달하고 5일 됐습니다.
한 달 5일 되셨는데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많이 하셨을 건데 지금 자체 행안부에서 점검 나와 계시지요? 감사 나와 있죠, 행안부에서? 행안부에서 감사 나온 것 알고 계십니까?
예.
어떤 내용으로 왔습니까?
끝나고 올라갔습니다.
오늘 끝났습니까?
예.
어떻게, 무엇 때문에 내려오신 거죠? 감사가.
재단법인이 되면서 많은 직원들을 새로 채용을 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좀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을 받아서 가령 자격 조건이 안 되는데 채용을 했다거나 그런 걸로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결과는 언제쯤 나옵니까? 오늘 나온 거는 아니지만 결과가 나오겠지요, 그죠? 나중에 되면 결과가 나올 것 아닙니까, 그죠?
예.
그 나온 결과는 저희 상임위원회에 위원장부터 해 가지고 꼭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료를 보면 지금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서 직대가 상당히 많아요, 직대가. 이 직대가 왜 이래 많습니까?
가령 예술단 사무국장이 공석이어서 기획팀장이 겸직을 하고 있다거나 혹은 팀장.
(담당자와 대화)
또 제가 알기로는 팀장 자격이 2급 내지는 3급인데 마땅한 팀장 능력을 발휘할 사람이 부족한 관계로 4급이 팀장을 한다거나…
마땅한 팀장이 없는 겁니까 아니면 경력이 부족한 겁니까? 자격이 안 되는 겁니까, 경력이 없는 겁니까?
자격이 안 된다기보다도 자리가 공석이거나…
아니 그러니까 공석인데 왜 직대를 넣어놓고 있냐 이거지요. 그게 가장 포인트가 뭐냐는 거죠.
채용을 계속해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부를 겁니까? 지금 내부에도 많은데.
예를 들면 지금 공연기획팀장 같은 경우는 12월 31일 자로 퇴직을 했기 때문에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또 혹은 앞으로 직원의 내부승진을 통해서 사기도 진작을 시키고 그런 종합적으로 새로 뽑기도 하고 지금 저희 조직이 그런 문제뿐만 아니라 재단법인화 되면서 이제 불과 2년밖에 안 되었습니다만 각 처에서 다시 모였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뽑은 기관도 다 다르고 심지어 불과 몇 개월도 안 된 직원들도 상당수 있어서 제가 이런 표현을 합니다. 물리적으로는 결합해 있지만 화학적으로 결합이 아직 안 되어서, 덜 되어서 이렇게 호흡이 안 맞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채용이라든지 혹은 승진이라든지 혹은 교육이라든지 이런 걸 종합적으로 해 나갈 필요가 있는 현재로써는 그런 조직입니다. 그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문화회관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2년 전에 생긴 게 아니잖아요? 2년 전에 생긴 이 공공기관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 재단법인으로 바꾼 지가 2년밖에 되지 않다 보니까 재단법인으로부터 해가 시작한 시점으로 봤을 때는 급수에서 최소 연수라는 게 있을 건데 그 연수를 못 맞추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지금 자리가 아마 직대가 많은 것으로 본 위원은 파악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정관이나 어떤 이런 기준에 봤을 때는 부족한 면이 있지만 사실은 과거 없는 현재가 어디 있고 현재 없는 미래가 어디 있겠습니까? 결국 뭐냐 하면 문화회관의 그전에 일을 업무를 다 인정해 줄지는 몰라도 이 시점에서 계속 외부에서만 사람을 충원, 충원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정작 직원 사기를 채워주기 위해서는 직대라는 것을 어느 정도 정리를 해야 됩니다. 과거 경력도 허락해 주는 특이의 사항이, 특이사항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을 헤아려서 재단이사장님, 이사님께서는 이런 부분에서 직대가 아니라 정상적인 자리에서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셔야 됩니다.
예, 맞습니다.
꼭 그렇게 한번 적용해 보시고 그것도 한번 어떻게 하실 건지 물론 저한테 누가 된다고 이거는 제가 알 필요도 없는 거고 앞으로 방향에 대해서는 담당하시는 분이 있으면 저한테 보내셔 가지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한번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리고 지금 현재로는 그전에 대전에 계시다 오셨지요?
예, 대전에서…
보면,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오셨습니다.
예, 있었고요.
그런데 대전 예술의전당은 다른 일반적인 예술단체하고 좀 틀려서 일하는 부서하고 예술 부서가 따로 떨어진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우리 문화회관처럼 예술과 이렇게 사무적인 일을 합해서 보는 게 아니라 이거는 좀 떨어져가 있는 일인데 대표님께서는 오실 때 많은 분들 언론을 통해서 예술단을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시겠다라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예술단에 혹시 소외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전문직을 떠나서 또 다른 부분도 챙긴다고 하셨으니 한번 챙겨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보는데, 지휘자 있지요? 지금 지휘자가 한 몇 분 되시는가 모르겠는데 전부 다 지금 다시 교체하는 분위기죠? 공고 내신 적이 있습니까?
지금 시향의 지휘자를 제외하고는 7개 단체 중에서 6개 단체 예술감독 내지는 수석지휘자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6개 수석지휘자 중에서 지금 2개 지휘자분은 그거로 하셨지요, 공개로 하셨지요?
예, 소년소녀와 청소년은 공개로 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요?
나머지는 저희가 공개채용보다는 왜냐하면 청소년 단체의 예술감독의 경우에는 새로 공고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공모에 의해서 그 사람들이 지원을 많이 할 것 아닙니까? 찾는 데 용이하지만 성인단체들 그러니까 무용단이라든지 국악관현악단 혹은 합창단, 극단 특히 이런 곳은 공모를 했을 때는 실력 있고 좀 뭐랄까 명성도 있는 분이 잘 지원을 안 하십니다. ‘내가 왜 저런 사람들하고 경쟁을 해야 돼.’ 이런 생각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공모를 할 게 아니라 또 과거에 공모에 의해서 들어온 예술감독을 면밀히 한번 이렇게 살펴보니까 성공확률이 굉장히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추천을 통해서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서 좋은 분을 좀 모시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참고로 전문가들의 추천이지만 그거로 인해 가지고 또 피해가 안 일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상임지휘자를 필요로 하는 그 단체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제대로 된 지휘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사람과 화합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고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지휘자를 선임하셔야지 그게 더 이상 문제가 안 생깁니다.
예, 맞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렸다시피 추천제를 한번 해 보겠다는 것이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제 오셨으니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예, 많은 관심을 계속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예. 끝으로 2개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나는 대연동에 있고 하나는 문현동에 있지요? 범일동인가 문현동에 있지요? 그 문현동의 시설물에 대한 글이 계속 올라오거든요. 연주를 하고 공연을 하는 사람은 그 무대만큼이 자기 실력을 더 업 시킬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진 그거라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전에 시 산하 공공기관에 있을 때하고 지금 재단법인으로 있을 때 좀 틀릴 거라 생각하고 시설에 대한 부분은 우리 이사장님께서 조금 더 신경 아니 많이 신경 쓰셔야 될 부분이라 생각되는데 혹시 거기에 대한 의견은 어떠십니까?
특히 시민회관의 경우에 지금 설립된 지 45년, 46년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침 공사도 내진공사라든지 지붕 누수공사 혹은 자동화공사를 시작하는데 부쩍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고가 나면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이기 때문에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최우선적으로 시설 안전, 고객들의 안전에 우선적인 걸 두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습니다. 수고하셨고요.
지난번 11월, 12월에 있었던 행정사무감사하고 관련해서 여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오신 지 얼마는 안 되셨지만 새해 사업을 하면서도 저희가 어떤 부분에 대해서 지적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한 번 더 면밀히 검토하시고 지적당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좀 노력해 주시길 다시 한번 더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꼭 명심하겠습니다.
예.
오은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오은택 위원님이 말씀하신 행안부 감사자료 결과 나중에 그 결과 나오시면 우리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님들하고 같이 자료를 좀 공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하실 위원님, 예, 김혜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예, 반갑습니다. 대표님!
예, 반갑습니다.
신문에서 몇 번 뵈었는데 실제로 뵈니까 더 반갑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우리 문화회관에서 큰 숙제가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전임 대표이사님께서는 시립예술단과 관련되어서 굉장히 좀 마음을 많이 쓰시기는 하셨지만 굉장히 불편한 것처럼 보였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새로 대표이사님이 오시고 나서 올해 과제로 첫 번째로 제시해 주신 것이 시립예술단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반갑습니다. 그래서 이 시립예술단과 관련된 어떤 올해 이루어질 변화들 그리고 대표이사님께서 준비하고 계신 어떤 조치들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예, 첫 번째 가장 앞에 내세운 것이 시립예술단이 빛나는 운영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거기서 몇 가지 한 세 가지 정도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말씀드렸다시피 최고의, 주어진 여건하에서 최고의 예술감독을 모시도록 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시립예술단이 하는 공연을 빛나게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통합시즌제를 운영을 해서 시즌제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프로야구의 한 시즌의 경기를 한꺼번에 공개해서 시민들이 공연일정을 다 볼 수 있듯이 1년 치 공연을 한꺼번에 공개해서 시민들이 그 공연을 다 한꺼번에 볼 수 있고 자기 취향에 따라서 고를 수 있게 하는 제도거든요. 그리고 세 번째는 시립예술단 사무국이 있습니다. 22명의 직원이 있는데요. 그 조직을 지금까지 관리와 통제를 하는 기구였다면 이제는 지원과 서비스를 하는 그래서 예술가들이, 시민들은 어차피 저희를 보러오는 게 아니라 예술가를 보러오는 거니까 보러오는 예술가들이 빛이 나고 그들이 편안한 최적의 상태에서 공연, 좋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예, 제가 생각하는 부산시립예술단은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공연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립예술단이 굉장히 잘하면 더더욱 좋겠지만 시립예술단의 역할은 정말 잘하는 예술단보다는 시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예술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공연 횟수가 작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조금 더 많이 시민들과 좀, 시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에서 문화회관, 시민회관뿐만이 아니라 그런 좀 다양한 공연들이 있었으면 하는데요. 이 부분과 관련되어서의 계획은 있을까요?
공연장 안에서의 공연도 있지만 다양한 곳으로 찾아가는 공연도 현재까지 많이 해 왔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와서 한 가지 바꾸자, 그게 뭐냐 하면 지금까지 스스로 우리가 찾아서 갔다면 이제 부르는 데로 가 보자. 그래야 그쪽에서 열의도 더 있고 많은 또 보는 사람도 많아질 거, 만족도도 높아질 거 아니냐. 그래서 지금 홈페이지에 이미 공개했습니다만 시립예술단이 가서 공연하기를 원하는 곳은 신청을 받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물론 신청 가지고 다 되지는 않겠지만 거기 사각지대가 생기면 저희가 또 선정을 하겠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또 보다 높은 좋은 여건하에서 열의를 가지고 보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 우리 시립예술단은 상임단원과 비상임단원으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거의 400명이 넘는 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예술가이고 그리고 예술단원이시고 두 가지의 역할이 중복된다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예술가로서의 특수성은 당연히 인정해 줘야 하는 것이지만 예술단원으로서의 역할들을 충실히 하고 계시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들이 곳곳에서 있어서 그런 문제제기들을 좀 해소할 방안들은 가지고 계시는 건가요?
상임단원과 비상임단원의 문제는 제가 업무는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아시겠지만 예술단원이 순환이 잘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잘하는 젊은 단원들을 우선 비상임이라는 이름으로 채용을 하고 앞으로 잘하면 계속 상임단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제도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그것이 잘 운영되도록 현재로써는 이렇게 지급하는 돈도 매우 적고 수당도 차이가 나고 그런 문제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문제를 가급적 차이가 덜 나도록 혹은 순환이 더 잘 이루어지도록 그런 방향에서 운영을 한번 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상임단원이 언제까지 근무를 하게 되어 있나요? 몇 살까지.
상임단원은 지금 정년이 통일되어서 60세까지인데요. 그 문제도 사실 첨예의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부산문화회관의 예술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 같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관해서는 제가 여기서 섣불리 어떻게 하겠다 이런 방향 제시보다 더 많은 연구와 논의 그리고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부분도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에 토론과 준비를 통해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 젊은 연주자들도 시립예술단에 좀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는 방안들이 좀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상임, 비상임을 떠나서 단원이시라면 가져야 하는 역할들 있지 않습니까? 그냥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유, 프리랜서라고 불리는 연주가들 말고 제도 안에 들어와 계시는 분들이 이제 시립예술단 단원들이시니까 그분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해 주시면 시민들이 조금 더 시립예술단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립예술단을 잘 전략적으로 정비를 해서 시민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시립예술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부터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 면을 잘 좀 살펴보겠습니다.
예. 그리고 대표님께서 제안해 주신 공간별 특성화 추진을 지금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이미 문화회관, 시민회관, 기타 공간들을 정체성 확립을 하신다라고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굉장히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저는 문화회관이 공연 예술에 특화된 전문기관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문화회관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부산시에 있는 모든 공연장, 공공 공간들에 대해서 주도적으로 이러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어떤 방향을 잡아가시는 게 어떨지 하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가령 맨 처음에는 시민회관과 문화회관의 어떤 정체성의 차별성 예, 이 차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종전에 그렇게도 해 왔지만 와 보니까 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이 어느 순간 이렇게 똑같은 같은 기획, 같은 방향, 똑같은 순수공연 쪽으로 이렇게 가고 있어서 두 기관이 가령 대연동과 북구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다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가까이 있음으로 더 차별성이 좀 필요하다. 그래서 시민회관은 대중성이 있는 대중예술 중심으로 하고 문화회관은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순수예술 쪽의 어떤 특화를 하되 대극장, 중극장 또는 어린이극장 또 챔버홀별로 거기에 맞는 또는 규모에 맞는 장르에 맞는 차별화는 필요하다고 보고요.
특히 요즘에 이렇게 제가 이게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위원님께서 많이 좀 도와주시길 부탁을 나중에 또 드리겠지만 요즘 융복합까지 얘기하는 시대에 그런 공연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에 있던 그 영빈관 자리를 지금 면밀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 공간화 할 수 없는지. 그래서 그것은 저희 공간별 차별화에도 도움이 되지만 다양한 소공간 또 그런 공간을 필요로 하는 지역예술가나 단체들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 대표이사님께서 소관하고 계시는 그런 공간들의 역할을 이렇게 부여하셨으니까 이 역할들을 부산시 내에 있는 모든 공간들이 이걸 납득할 수 있도록 외부의 작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시의 문화예술, 문화체육관광국에도 지금 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은 이런 정체성을 가지고 앞으로 장기플랜을 세울 것이고 그에 따라 진행해 나갈 것이니 이런 것을 고려해서 지금 부산시 내에 있는 구·군 문화회관이라든지 앞으로 생길 오페라하우스나 국제아트센터를 포함한 모든 공간에 좀 상을 함께 그려보자라는 이야기를 문화회관에서 주도해 나가시는 게 저는 문화예술, 공연예술의 특화된 전문기관으로서 아주 적절한 역할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대표이사님께서 책임지셔야 하는 건 문화회관인 건, 부산문화회관,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인 건 맞습니다만 부산의 전체 공연예술에 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좀 드리고 싶고요. 그것의 좀 선구자로서 지금 저희 우리 부산이 오페라하우스나 국제아트센터와 관련되어서 수많은 얘기들과 그 운영 방향에 대해서 많은 논란들이 있습니다. 그런 걸 좀 정리해 주시는 역할을 회관에서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제가 정리할 능력은 없는 것 같고요. 제가 혹 기회가 된다면 제가 아는 데까지 이렇게 도움이 되는 말씀이 있다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문화회관 안에 계시는 직원분들은 상당한 수많은, 물론 재단법인이 된 지 얼마 안 됐지만 회관은 굉장히 오래된 곳이고 시민회관까지 친다면 이게 50년의 역사가 있는 곳인데 그만한 노하우가 쌓여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에서 같이 좀 합을 맞춰서 부산의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회관이 좀 앞장서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혜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곽동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안녕하십니까?
수영 제2선거구의 곽동혁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처음 뵙는 거죠? 우리 예산 때도 못 뵙고, 축하드립니다.
예, 제가 한번 인사드리러 왔었는데 그때 안 계셔서 못 드렸습니다.
아, 예. 제가 좀 바쁩니다.
(웃음)
먼저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한 달 정도, 조금 한 달 정도 지나셨네요? 취임한 지.
이제 37일, 6일 되었습니다.
업무보고는 다 받으시고?
예, 뭐…
파악 다 하시고요?
예, 어느 정도 파악은 했습니다만 아직 디테일한 것들은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제일 어려우십니까?
구석구석에 있는 시설이 언제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그런 만들어졌고 하는 그 역사들을 더 많이 파악을 해야 되고 또 두 번째는 직원들에 대해 속속들이 소통을 하고 그런 것들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적인 문제도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 문화회관.
예?
문화회관이 조직적인 문제가 상당히 있을 것 같은데.
예, 아까도 말씀드렸…
그 갈등은 많이 봉합되었습니까?
단기간에 모이다보니까요, 화학적인 어떤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좀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뵌 김에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사업소에서 법인으로 바뀌면서 있던 직원들이 승계된 것이 아니고 다 복귀하고 심지어 시민회관의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까지 다 복귀하고 새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렇게 임금 체계도 승계한 게 아니라 다 그걸 버리고 새로 테이블을 만들었는데 그게 부산문화재단 시스템을 갖다 만들었다는 거예요. 당시에는 부산문화재단이 굉장히 임금이 낮을 때입니다. 전국적으로 광역문화재단이 그런 문제가 있거든요. 그렇게 따왔는데 그 사이에 부산문화재단은 30% 올려서 정상화시켰다는 거예요. 그래서 같은 직급인데 지금 1,000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영화의전당이나 부산문화재단보다 저희가 임금 체계가 엄청 낮습니다. 이 문제도 제가 이 직원들을 데리고 우리 열심히 하자, 혁신하자, 좋은 모습을 만들어 보자 해야 되는데 이런 상황 가지고는 과연 그게 마음속으로 따라 줄지 참 걱정이 많습니다.
아직 조직적인 문제는 해결 안 되었다고 봐야 되겠네요?
예.
저도 좀 구체적인 얘기는 이후에 좀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예.
업무계획서를 이렇게 보면서요. 18년도와 다르게 19년도의 계획은 크게 전략적 목표를 네 가지로 잡으셨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시립예술단이 빛나는 운영 그 다음에 두 번째는 경영혁신, 세 번째, 네 번째는 다 고객에 대한 고객서비스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셨던 것 같은데…
예, 관객이 많이 오는 장소를 만들겠다는 말씀입니다.
예, 고객지향적인 그런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 이런 내용인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내적 혁신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대 이런 내용인데 그런데 저는 첫 번째 시립예술단이 빛나는 운영에 대한 이 개념을 잘 못 잡겠어요,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건지. 이게 어떤, 빛나는 운영이라는 이게 어떤 의미를 이야기하는 걸까요?
그게 이제 저희가 시립예술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말하자면 시립예술단과 문화회관의 관계 문제인데요. 그동안에 전국적으로 다 그렇습니다. 예술단을 잘 신경 쓰지 않고 기획공연에만 신경을 많이 썼다고 봅니다. 그런 결과가 나타난 게 기획공연은 세계적인 공연 이런 걸 갖다놓기도 하지만 또 이상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게 시립예술단 5개 중에서, 7개 중에서 5개가 음악단체인데 기획공연도 거의 음악이에요. 그래 이런 게 뭔가 서로 이렇게 조화나 상생을 생각하지 않은 거지요. 그래서 예술단 공연이 기획공연에 그동안 묻혀왔다 이렇게 저는 본 겁니다. 그래서 장르적으로 균형을 갖도록 노력을 하고 단시간에 되지는 않지만 그리고 세계적인 공연, 서울에서 오는 공연 검증되고 좋지요. 그것도 하기는 해야 되지만 좀 숫자를 줄이고 대신에…
기획공연 이런 건 몰라도 예술단…
시립예술단이나 부산 지역공연에 더 공을 들여서 예산을 조금 이쪽을 더 쓰고 좀 남는 장사를 하겠다 이거지요. 밖에서 오는 것들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여기서 레퍼토리로 계속 쌓여나가면 이게 부산의 문화적 자산이 되는 것이고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렇다면 하부 과제로 놓여있던 이런 내용들, 가령 세계적인 거장 공연 유치나 사랑채극장 어린이공연 활성화나 차별화된 기획전시회, 다양한 시민문화 놀이터조성 이것하고 예술단이 빛나는 운영하고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사실상 고백을 드리자면 제가 온 지 얼마 안 되고서 이 내용 중에는 사실 과거에 해 왔던 것을 그대로 옮겨놓은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아주 잘 이렇게 들여다보시고 지적을 하셨는데요. 끝나고 나서 새롭게 정리들을 다시 할 필요가 있고 그래서…
제목은 이렇게 고민하는 방향이 좀 잡힌 것 같은데 추진과제는 그대로 따온 것 같아요.
예, 그런 게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요. 아마도 제가 몇 달 더 일찍 왔더라면 그런 것이 조금 달라졌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보니까 우리 앞에 경력 보니까 예술경영연구소…
큰 이야기는 다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은 맞는 거, 제목은 어떤 생각이나 철학과 방향성이 담기신 것 같은데 추진과제, 하부 추진과제가 앞에하고 잘 안 맞아요.
맞습니다, 잘 지적하셨습니다.
그걸 맞추셔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우리 행감 때 지적했던 내용들인데요. 존경하는 우리 문화계 에이스 김혜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행감 때 비상임단원 문제제기가 나왔었던 거 같아요.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 보셨습니까? 행감 때 지적했는데 비상임 단원의 급여체계가 동일하게 유지되고 시간하고 상관없이. 이런 거 조금 문제가 있지 않냐. 제가 볼 때에는 단시간근로자로 봐야 될 것 같은데 단시간근로자로 보면 비례성의 원칙에 적용될 거고 그런데 그거하고 상관없이 전부 다 일률 되게 동일한 금액이 지급되는 것 같아 가지고 문제가 좀 있다라고 지적했던 것 같은데 검토해 보셨습니까?
검토를 제가 얘기를 듣고 이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고요. 특히 공연수당 같은 것도 같은 공연을 똑같이 하는데 본봉은 다르더라도 공연수당 얼마 되지도 않는 거 같아야 되지 않느냐 이런 얘기도 했고요. 또 그 외에도 이렇게 정리해야 될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저희가 예술감독이라는 이름도 있고 수석지휘자 혹은 악장, 부악장 그런 것들에 따라서 이 체계가 달라지고 대우가 다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과 같이 종합적으로 체계를 잡고…
저도 아마 문화예술 쪽은 우리가 보편적인 근로형태하고 조금 다르다고 보거든요. 특수한 형태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적용, 막 적용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근로자가 아니냐, 노동자가 아니냐 이리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한번 조금 아까 전에 외부 컨설팅도 맡기겠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정리가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우리 행감 때 명예퇴직 활성, 정년이 되면 이렇게 그만두게 돼 있기는 한데 그러다 보면 역항아리, 역항아리, 역삼각형의 모양의 항아리 구조의 모양 이런 모양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명예퇴직이라든지 조직이 순환을 이룰 수 있는 구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김혜린 위원님도 지적하셨지만 검토하셔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 듭니다.
그다음에 경영혁신 부분에서 조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인권경영이라는 게 뭔지 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하나 더 질문드리자면 사회적가치 확산이라고 해 가지고 한 세 가지 정도를 얘기하셨는데 사회공헌 활동 그러니까 우리 문화인들이가지고 있는 이런 부분을 통해서 취약계층이나 찾아가고 이런 활동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겠다 이리되어 있는데 너무 이렇게 사회공헌에 대해서 고지식하게 이해하고 계시지 않는가. 오히려 자기가 잘하는 것 이 분야에서 더 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를 확산해, 활성화해 내는 확산을 위해서 하는 활동들도 많이 있을 수 있는데 사회적봉사 이리해 버리면 무조건 나가서 연탄 나르고 이런 것만이 봉사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그것도 제일 첫 번째로 올려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개념, 아까 인권경영에 대한 문제하고 사회적공헌, 가치 확산을 위한 공헌활동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두 가지 개념은 어떻게 보면 다를 수 있지만 또 통하는 맥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권경영은 지난번에 오 시장님 주재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님 오셔서 인권경영에 관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인권이라는 것이 문화와 혹은 예술과 뗄 수 없겠구나. 가령 예술이라는 것이 어떤 때는 사람이 어려울 때는 위안을 주기도 하고 행복감을 안겨 주기도 하고 혹은 사고력이나 판단력 이런 것들을 이렇게 주는 게 예술이라고 했을 때 약자들을 배려하고 또 그들에게 문화를 통해서 자존감을 높여주고 권리를 챙겨주고 하는 그런 인식을 심어주기도 하고 또 직접 제도를 만들어서 하는 것들이 인권경영, 문화기관다운 인권경영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 봤고 또 나눈다든지 소통, 배려 이런 것들이 사회적가치라고 사회적자본이라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저의 경영방침 중에 하나가 가치경영이라는 게 있고요. 그래서 문화기관일수록 시민들이 지지하고 감사하고 응원하고 그런 것도 역시 사회적가치고 사회적자본인데 그런 것들을 만들기, 이렇게 발휘하기 위해서 문화기관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문화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이런 인권경영이나 사회적자본의 형성이라고 그럴까요. 이런 걸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금방 말씀하셨듯이 충분히 사회적가치가 있는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그거 강조한다고 해 가지고 김장 담그기나 연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런 거에 너무 굳이 이런 활동을 잘하는 게 지금 얘기했던 사회적가치 확산, 사회적가치 경영 이런 거는 아니지 않겟냐. 그런 얘기를 드리는 거고요. 충분히 자기 역할을 잘하는 거 자체도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용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취임 축하드립니다. 도용회입니다.
파악은 다 되셨습니까? 제가 처음에 뵀을 때 말씀드렸는데 업무파악 다 되셨어요, 상황 파악하고요?
다 됐다고 아직 보기가 어렵고요. 그때 말씀하신 부분도 한번 얘기도 듣기도 하고 들여다보기도 했는데요. 100% 파악은 안 돼 있습니다마는 해결과제가 뭔지는 대충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문화회관은 근본적으로 일단은 건물이 있고 문화회관, 시민회관 건물이 있고 그 안에 사람이 있잖아요. 사람이 있는데 건물은 실제적으로 많이 낡았고, 그죠? 건물이 오래돼서 많이 낡았고 사람은, 그 사람을 활용을 잘 못하고 있다는 게 이때까지 주 평가였어요. 실제로 그러면서도 어떤 부산문화를 책임지고 있었고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구성원들은 최고의 어떤 구성원들이라고 자부하는 분들이 있고 이 두 가지를 봤을 때에는 뭐가 문화회관에 가장 큰 문제점은 지역문화를 책임지고 있고 가장 우수한, 질적인 어떤 공연들과 나름대로 지방문화를 이끌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이 제대로 안 돼 왔다는 거죠. 실제로 어떤 이 앞까지 갈등 분야 자체는 일단 건물 낡은 분야는 계속적으로 있지 않습니까? 돈 주고 고치면 돼요. 그런 것들은 대표이사님이 하셔야 될 일이고 그런데 사람이라는 분야는 갈등을 조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하나씩 물어볼게요.
일단 내부적으로 내부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어났던 그런 감사 있잖아요, 그죠? 조금 전에 얘기했던 오은택 위원이 얘기했던 그 감사 말고 내부 조직원들끼리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죠, 그죠? 대놓고 얘기할까요? 그러니까 성적인 문제 이런 거 가지고 문제가 있었죠? 구체적으로 얘기할 필요는 없고 그거 정리가 다 됐습니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인식하고 있고…
문제 있는 사람들 다 나갔어요?
그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를 하고 있는데요. 결과가 좀 늦어진다고 하죠. 그래서 결과가 나와 봐야 확실한 거는 알 수가 있고…
이 분야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저도 계속적으로 지켜보고 있고 해당자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일벌백계가 있어야 된다는 거 분명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말씀을 드리겠고. 계속적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화회관에 시립예술단 있잖아요. 여기 보면 ‘시립예술단의 빛나는 운영’ 저는 이 제목을 되게 잘 지었다고 생각을 해요. 시립예술단이 빛나는, 왜냐하면 기획공연 자체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어떤 우수한 것들이 있을지 몰라도 제가 작년 한 해 쭉 봤을 때 시립예술단 분들 자체가 굉장히 뛰어난 분들이 왔다고 얘기했잖아요, 그죠? 그런데 이분들에게 공연 자체가 부산에서 정말 뛰어나다는 공연이 있었는가라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대표이사님이 파악하는 거 있습니까? 나는 정말 이 시립예술단 사백몇 명의 단원들이 있는데 상임이든 비상임이든 간에 이분들이 정말 뛰어난 공연을 했다라는 것들이 있습니까?
제가 공연을 최근에서야 보기 시작해서요. 많이 보지 않은 상태라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마는 적어도 지금 시향, 부산시향 최수열 지휘자 거기만큼은 잘 뽑은 거 같아요.
아니, 공연을 작년 한 해에 제대로 뛰어나게 대표적인 공연이다 할 만한 것들이 있냐고요, 그러니까. 시립예술단이 한 공연들 중에서. 바로 안 나오잖아요, 그죠?
작년에 제가 보지를 않아서…
그거는 대표이사로서 파악을 하셨어야죠. 보고 안 보고 떠나서 한 달 동안, 제가 처음에 물어봤잖아요, 업무파악을 하셨냐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실은 이런 업계에 오래 있으면 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판단할 수는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기초하면 적어도 작품이 완성도가 높았다, 예술성이 괜찮았다. 이런 거보다는 새로운 예술적 흐름이나 환경에 제대로 부합하는 예술을 하고 있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시립예술단의 어떤 있지 않습니까? 이때까지 사람들 간의 관계 문제들 그러니까 실제로 시에서 파견된 공무원들, 사무원들 그리고 안의 지휘자들 그리고 실제적으로 어떤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죠? 이런 어떤 자체가 전부 다, 계속 갈등이 있었어요. 제가 봤을 때, 몇 년 동안. 몇 년 동안 계속 갈등이 있으면서 실제적인 어떤 예술을 제대로 해야 되는 분들 자체가 이런 갈등 속에서 자기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대표들도 거기에 대한 충분한 자리를 마련해 주지 못하고 이런 것들을 정리를 해야 될 역할 자체가 지금 대표님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또 새로 오시는 분들의 역할이기도 하고. 그것들을 3년 동안, 2년이든 3년이든 계속하실 거지 않습니까? 하나하나 체계를 만들어 가야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을 제대로 파악했냐고 제가 처음에 물어봤던 것들이고요.
예술감독도 잘 모셔야 되는데 예술성은 물론이고 말씀하셨던 도덕성이라든지 이것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다음에 단체를 운영하는 리더십이랄까? 이런 거를 골고루 좀 보고 뽑기 위해서 공모가 아니라 추천제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그분들이 와서 그런 말썽을 일으키지 않고 잘 단원들하고 호흡을 맞춰 가면서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거는…
그렇죠. 지휘자들 자체가 구성원들하고 갈등이 계속 있을 때에는 구성원들 자체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휘자가 실제적으로 그 조직원들이 어떤 인정하는 부분, 특히 예술단은 이런 분야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그 예술단 구성원들이 실질적으로 수석지휘자든 부지휘자든 이런 문제를 제대로 인정하느냐 그런 것들을 제대로 있지 않습니까? 파악을 하셔 가지고 아니면 기존에 있던 것들도 마찬가지고. 첫 번째 그 분야가 있는 거 같고 두 번째는 이런 분들 시립예술단 단원 자체가 실제적으로 제대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아까 시즌제라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서 대표적인 공연들을 이분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토양들을 만들어주시고 실제로 어떤 기획공연비 자체가 실제 처음에 작년부터 계속 제가 지적을 했었는데 공연비 자체가 없어서 못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어요. 있지만 그분들 역량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는 거도 분명히 있거든요.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조금 더 해 달라라고 부탁을 드리고 또 하나 여기서 찾아가는 있지 않습니까? 찾아가는 예술단이라는 부분 자체도 저는 상당히 잘 잡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예술단이 빛나면서 실제적으로 이분들이 어떤 시민들에게 찾아가고 그러면서 어떤 공공기관으로서 예술단 자체 내의 역할들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다, 이런 것들이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수년 동안 어떤 예술단 분들이 되게 힘들었어요, 제가 봤을 때에는. 대표와의 갈등도 있고 여러 가지 시와의 갈등, 많은 갈등이 있었기 때문에 통합되는 문화회관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조금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게 되고 많은 분들을 만날 때마다 그거를 이용관 대표님이 좀 잘 정리를 해 줬으면 좋겠다. 제가 주저리주저리 얘기를 했습니다, 했고.
또 하나 마찬가지로 예술단뿐만 아니라 문화회관 있죠? 문화회관 내의 처음에 임금 문제도 마찬가지고 문화회관 안에 있는 기존에 있던 문화회관 분들, 예술단 말고 이런 분들이 아까 저임금 구조에 많이 노출돼 있다고 얘기를 했었잖아요. 임금도 저임금 구조이고 그거뿐만 아니라 성과연봉제라든가 나름 어떤 다른 데는 많이 없어진 것들이 실제적으로 문화회관 분들이 지금 가지고 있어요. 그런 것들을 실제로 임금피크제라든가 성과연봉제라든가 이런 것을 굳이 강요할 필요는 없거든요. 그런 것들을 다른 어떤 공공기관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정리를 해 줬으면 좋겠다. 다른 공공기관들은 실제적으로 성과연봉제 이런 거 없애고 임금피크제 다 없애는데 실제로 문화회관은 여전히 그런 것들을 다 가지고 있거든요. 이런 임금체계들을 다른 공공기관들을 보면서 좀 바꿔 나갔으면 좋겠다. 그래야지 실제적으로 조직원들이 어떤 조직의 화합이 되는 거지 기존에 있던 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저임금 문제 자체는 차츰 해소, 지금 당장 해결 못 하시더라도 임금체계 문제는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런 것들 생각해 보셨습니까? 이런 거에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하여튼 저한테 시간이 많이 요구되기도 하고요. 아직 업무파악이 완전하게 되지 않았지만 말씀주신 대로 열심히 하고 또 모양을 만들어내고 정리할 거는 정리하고 과업이 정말로 어깨가 무거울 정도로 주어졌는데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것들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제가 처음 뵀을 때 어려운 자리에 오셨다라고 말씀을 드렸었고 지금 어차피 시립예술단, 문화회관 자체는 3개의 노동조합이 있잖아요, 그죠? 노동조합이 있고 문화회관이 있고 그리고 지휘자 노조가 있고 나름대로 이렇게 있는데 이런 분들하고 대화를 많이 하시고 말을 하시면서 아마 얘기를 하시면서 더 많은 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어려운 자리에 오셨는데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도용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여기 질의하시는 위원님들, 질의사항들이 거의 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질의했던 내용들이 많이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저희가 아마 드린 게 있을 겁니다. 그거 보시고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0건하고 건의사항 12건이 있습니다. 여기에 관련해 가지고 답변서를 꼭 우리 경제문화위원실의 위원님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상채 위원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정상채입니다. 취임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서 직원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기를 바랍니다.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먼저 이 사항을 여쭤볼게요. 부산의 문화 생태계라 할까. 부산의 현황은 다 파악하셨습니까?
글쎄요. 여러 분들을 기회 있을 때마다 만나고 있고 하지만 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시기 전에, 여기 부산에 오시기 전에는 보통 활동무대가 어디였어요? 대전이나 그쪽이었습니까?
대전에서도 있었고요. 서울에서도 활동하고 그랬습니다.
거기서 부산 쪽을 내려다보면서 부산은 어떻게 하면 좋겠다라는 그런 나름대로 구상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그냥 어느 날 갑자기 내려오셨습니까?
여기에 오게 된, 저도 잘 모릅니다마는 제가 듣기로는 여기에 맞는 사람 있으면 찾아봐라, 추천을 받아봐라. 그렇게 과정이 있었고 저를 추천한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 장담을 할 수 없지만 해 보지 않겠느냐 제안을 받고 그래서 여기 오게 됐습니다.
말씀하시는 거 들으면 자치가 아닌 타치, 자력이 아닌 타력에 의해서 오셨다는 그런 느낌도 받을 수 있겠네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그래, 그 느낌을…
좋은 사람을 찾아보는 과정은 어딜 가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렇죠.
자연스러운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일단 어떻든 기간은 정해져 있고 나름대로 특히 문화예술 쪽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이든지 자기 나름대로 이런 뭐라 합니까? 뜻과 포부, 재능을 한번 발휘해 보는 그런 기회라 삼으시고 열심히 부산지역을 위해서 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조금 전에 우리 위원장님도 말씀했듯이 지난해에 사업내용을 보면 특히 조성진 씨, 금난새, 코리안심포니 이런 쪽하고 협업을 많이 했더라고요. 했는데 이런 공동 주최를 한다 할 때 비중은 어떻게 됩니까?
저희가 가장 큰 비중은 시민들이 반응이 어떨까.
아니, 공동 주최한다 할 때 우리하고 문화회관하고 그쪽하고 다른 공동주최를 해 가는데 언론사하고 하든지 할 때 비중은 1 대 1입니까?
저기 상호 투자조건하고 좋은 공연인가 이런 거를 같이 보는 것이죠.
저는 투자조건 이 사항을 보는 쪽이고. 그렇다 하면 또 하나 다른 사항을 볼게요. 조금 전에 곽동혁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왜냐하면 여기에 올해 사업계획이 없어서 그래요. 단원 구성현황이 역삼각형으로 단지형으로 돼 가고 있다고요, 단원구성 현황이. 그래서 이 사항에 대한 작년도 말씀할 때에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겠다는 쪽인데 여기 계획서에는 단원구성 현황에 대한 고민이랄까 이런 흔적이 안 보여요. 아직 파악이 안 된 겁니까? 아니, 그냥 아직 오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런 질문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답을 어차피 지금 답이 나와야 될 사항도 아니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될 과정이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단원 구성과 또는 순환 이 문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야 될 문제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한 문화회관이…
아니, 저는요. 이 사항보다도 지난해 행정감사에서 상당히 중장기적으로 빨리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한 번에 될 사항이 아니거든요. 그런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했는데 올해 사업계획에는 그 분야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 사항이 일단 누락은 아니겠죠. 내부적인 고민하고 있겠지마는 그런 게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는 노조하고도 깊은 이렇게 연관관계가 있고 그런 문제인데 노조한테 제가 그런 얘기는 했습니다. 사실 굉장히 민감한 문제이고 반대하는 문제이지만 무엇이 문제고 앞으로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어떤 과정을 밟아야 되는지 논의는 하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아무것도 준비 안 하고 있으면 이거 우리 직무유기 아니겠느냐, 이런 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달갑지는 않겠지만 거기에 대해서 반대는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하여튼 우리가 문제가 어디에 있고 논의를 하고 앞으로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하는 그런 얘기는 준비하고 있어야 되고 자주 해야 된다고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준비하시고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평정제도, 단체협약에 들어 있는 예술단 평정제도가 하나의 현재 단체협약에 나와 있는 평정제도에 대해서는 해석이나 이런 사항이 큰 문제는 없죠?
이거 사실은 평정, 저는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평정문제를 예술단 평정문제를 여러 가지 케이스를 조사도 해 봤는데요. 이 문제만큼 사실 모호하고 실효성도 없고 그런 제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서양에서처럼 공연이 많아지고 공연이 이루어지는 가운데에서 자연스럽게 그 기량이 평가되고 그래서 이렇게 순환이 되는 모습을 취해야지 공연도 많지 않고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인위적인 점수를 주고 나가라고 하고 이게 사실은 문제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그래서…
지금 그 사항은…
이거는 저희도 제도를 면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고 또 해외사례까지 해서 이번에 저희 중장기발전계획을 세울 때에도 문제를 다룰 수 있는지 검토를 해 보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이 사항은 아닙니까? 역지사지 입장에서, 어떠한 법을 만들 때에는 사실은 순기능만 생각하고 만들거든요. 그런데 그 사항 따라서 자기 필요한 대로 이용하다 보니까 역기능이 생긴다고요. 법의 함정이죠. 이 문제까지도 고려해 가지고 이후에 우리 같이 문제 좀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답을 듣고 싶은 게 아니고 의견을 듣고 싶을 뿐입니다.
그래서 여기 또 하나는 제가 조금 남의 부서 얘기를 할 게요. 여기 대표이사님 혼자 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가장 중요한 거는 조직원이에요. 우리 문화회관 전체 직원들의 내부적인 조직력을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 특히 예술이기 때문에 더하거든요. 그런데 하나를 소개하면 신용보증재단 업무보고가 있었어요. 거기서 칭찬을 해 줬는데 왜냐하면 어떻든 거기는 페이지를 4페이지를 할애해 가지고 내부조직원을 어떻게 활용하겠다, 어떻게 구성력을 강화하겠다는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에 우리 업무보고 나온 곳 딱 한 군데만 그랬어요, 신용보증재단만. 나중에 참고해 가지고 앞으로는 좀 대표 한 사람만 잘난 척 하지 말고 우리 전 직원을 단합해 가지고 하나로 만들어가는 그런 힘으로써 같이 살아가는 그런 시스템이 올바르거든요. 그래서 제가 특별하게 신용보증재단 업무보고 자료를 나중에 한번 보시고 그런 시스템으로 앞으로는 짜가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업무보고에는 그런 사항이 충분히 가미될 수 있도록 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나는 뭐냐 하면 정기회원 문제입니다. 이것도 행정감사에서 얘기했는데 뭐냐 하면 올해 정기회원을 얼마쯤 확보하겠다는 계획이 없더라고요. 아마 답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말씀하시려면 하십시오.
정기회원이, 지금 계속해서 정기회원을 늘리기 위해서 노력은 하겠지만 그거는 저는 경험상 한계가 있는 것이요. 그보다는 정기회원은 돈을 내고 혜택을 보는 사람들인데 어느 순간 가면 더 이상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공공기관에서는 그런 일을 해야 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뭔가 특별한 대접을 받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하는 거거든요. 그거보다는 물론 그것도 현재 없앨 수는 없습니다. 주로 그분들이 티켓을 사시니까 지금 현재 4만 4,000명 수준인 무료회원 이분들한테 1 대 1로 메일이든 뭐든 정보를 띄우는데 그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올해 캠페인을 통해서 10만 명 이상 장기적으로는 적어도 부산인구의 10% 이상은 데이터베이스로 저장을 해 놓고 그분들한테 이메일이나 뭘 통해서 1 대 1 마케팅을 하는 거기까지 가야 관객이 확대되지 소수의 정기회원만을 놓고 이렇게 공연을 할 수는 없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위원님들께서 가지고 계신 명함부터 저희한테 주십시오. 그러면 그거를 저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고 명함 관리가 잘되도록,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예, 예. 일반적으로는 이사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존중하고 인정합니다. 그래서 하나 어쭤볼게요. 우리 오거돈 시장님 정회원입니까? 아니죠?
가입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부민 위원장님 정기회원 아니죠?
여기 계신 분 다 아니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내 웃음)
그리고 여기 문화관련 우리 부산시의 문화국장들 아니죠?
예.
또 부산은행의 임원들 아니지요? 또 상공회의소 임원들 아니지요?
거기 상공회의소도 제가 와서 기관장들 다 인사드리는데요, 거기도 아닐 겁니다.
예, 아까 다시 말을 바꾸면 이 말이에요.
예를 들면 저희가…
일반적으로는 데이터베이스 만들어가 연락하고 개인적으로 참가하는 것 맞아요. 그러나 지금은 여기는 사실 행정조직이고 자기 스스로 시민들에게 나는 문화를 아낍니다 하는 사람이거든요, 자기 스스로. 밖에 나가면 나는 뭐 문화국의 무슨 국장이고 과장이고 한다고요. 그러면 그 사람은 당연하게 그 사람은 실천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행정감사에서 뭐냐 하면 일정 정도 정기회원을 확보해 가지고 정말 부동의 사업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아마 그 영상 보면 나옵니다. 그래서 정기회원 확보에 대해서는 방금 말한 대로 오늘 이래 했기 때문에 이름 갖고도 활용해도 됩니다. 나중에 다시 내가 쭉 명단 갖고 불러볼게요, 하나하나, 하나씩 하나씩요. 하여튼 정기회원 확보도 아마 왜냐하면 올해 제가 볼 때는 몇 명의 계획은 안 나와 있더라고 여기에 계획서에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그런 사항을 바탕 해 가지고 정기회원 확보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지금 현재 모든 팀이 올해 각자 각 팀에 맞는 계획을 열심히 세우고 있고요. 정기회원 플러스 아까 그걸 우리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캠페인이라고 하는 가칭을 붙였지만 더 멋진 이름으로 붙여서 캠페인을 할 겁니다. 그 계획도 구체적으로 지금 세우고 있습니다.
여하튼 기대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또 다른 곳하고 비슷하게 끝나는데 아닙니까? 계획하고 세우고 준비하고 이런 사항은 아무 의미 없어요. 실천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때까지 좀…
예, 그런 변화들이 아마 곧 이렇게 가시적으로 나타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올해 말쯤 가면 ‘아, 그래도 뭔가 좀 달라지고 있구나.’ 그런 모습은 발견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문창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문창무 위원입니다.
대표이사 취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한 달 정도 지났네요, 예. 어쨌든 지금 부산에 오셨는데 냉정하게 우리 판단해서 부산의 문화 수준이 대도시에서 좀 뒤에 쳐져 있다는 말을 나는 흔히 밖에서 들었는데 우리 대표이사께서 생각할 때는 어떻습니까?
예, 조심스럽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수 있는 만큼만, 본 만큼만 말씀드리면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문화시설 측면에서…
마이크 조금 가까이 대 보세요.
그런데 대구와 비하면 시설의 인프라나 또는 운영의 전문인력이나 또는 운영 예산이나 프로그램이나 많이 좀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 좀 그런 이야기 흔히 밖에서 많이 들려옵디다. 그래서 우리 멀리서 오신 분이기 때문에 그것도 그렇게 들려오고 있다는 것 방금 그래 말씀하시니까. 어쨌든 이제 부산에 문화회관의 책임자로 오셨으니까 이런 수준도 이제 끌어올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리라 봅니다.
이제 몇 가지 묻고자 하면 제가 오늘 문화회관을 상대로 보고를 받는다 하니까 제가 문자가 몇 개 들어오네요. 어떻냐 하면 문화회관 대관 문제를, 지금 문자가 들어오는 것 보니까 작년에는 내가 시민회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질의를 해 보고 답변을 받아낸 적이 있었는데 그런 문제는 제가 서로 간에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풀어나갔고요. 이제 문화회관에, 혹시 피아니스트 백혜선 씨 압니까?
예, 예.
압니까?
예.
아, 그렇네요. 그다음에 피아노 부분에 손여름 씨 압니까?
예.
압니까?
예.
아, 우리 대표이사님 대단하시네. 그러면 이제 실명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 한번 드릴게요. 피아니스트 백혜선 씨가 문화회관 대관을 신청했는데 우리 문화회관에서 경로잔치 때문에 불허한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문화회관에서 경로잔치가 어떤 개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일이 없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이게 작년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문화회관 내 그래서 왜 수준을 먼저 물었느냐 하면 이 문화회관 이 자체에서 경로잔치, 뭐 시 주최 행사한다고 이런 문화회관을 대여를 안 해 줬다는 자체는 그래 내 수준을 먼저 물은 게 그겁니다. 문화 주체를 먼저 앞장세우고 경로잔치 이런 거는 다른 데로 보내야지요.
맞습니다.
맞지요? 그런데 내 아까 백혜선 씨도 미리 실명을 내가 받았기 때문에 이야기드리는 거고, 그래 그분이 내용을 보니까 11년간 국제음악, 부산국제음악 예술감독을 맡은 음악인이라고 나와 있네요.
맞습니다.
그런 유명인사가 신청을 했는데 왜 안 해 줬느냐? 이거는 아주 부산의 수치다 그걸 내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우리 새로 오신 분도 이분을 아네. 또 손여름 씨도 대관 포기를 했다는데 이분도 내용이 보니까 비슷한 내용이라. 이분 보니까 경력을 보니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 2위를 한 분이네요. 그런 쟁쟁한 분인데 이런 좋은 공연을 문화회관 같은 데서 시민들한테 소개하고 세계적인 연주자들 보여줘야 되는데 왜 부산에서는 이랬을까? 이런 지금 제가 의문점을 가지면서 앞으로 우리 대표이사까지 새로 오셨으니까 이런 어리석음을 우리는 저지르면 안 된다. 사실 경로잔치 여러 군데서 합니다. 여기에 계시는 각 위원들도 각 동네, 구별로 많이 합니다. 행사별로 하고 단체별로 합니다. 그거는 굳이 여기 아니, 여기가 휴관이 되었을 때 쉬는 날 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유명인사가 신청할 때는 우선적으로 베풀어주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문화회관도 좀 지적을 해 드리고 싶은 것은 시민회관은 내년도부터 아마 아, 금년부터 접수를 제대로 하지 싶습니다, 접수대장을. 그거는 나중에 묻기로 하고 문화회관도 신청접수대장, 이메일로 들어오든 뭐로 들어오든 전산에 들어오든 수기로 하든 이게 분명하게 언젠가는 또 저는, 제가 지적을 할 겁니다. 자료를 받을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이런 유명인사들이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박수를 보내고 자꾸 격려하고 하도록 해 줘야지요. 대표이사님 알겠습니까?
예.
예, 그렇게 해 주시기를. 그래서 이번에 취임사 여러 가지 내용을 봤을 때 무용이나 연극 분야, 공연 이런 것 적극 개발하시겠다는 포부를 밝히셨길래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고 그다음에 이왕 문화회관, 시민회관을 같이 총괄하고 계시니까 답변이 어려우면 우리 시민회관본부장께서 답변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얼마 전 제가 1,000원 공연 우리 위원하고 같이 본 적이 있습니다. 아주 내 그거는 아주 시민에 대한 봉사고 시민회관 자체가 베풀어 왔고 그다음에 혜택을 받아왔던 것을 시민한테 1,000원짜리 공연으로써 보여줬다는 걸 나는 대단히 그걸, 나는 ‘이런 공연이 있나?’ 할 정도였는데 그거는 아주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이런 것은 시민한테 베풀 수 있는 큰 정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걸 고맙게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할라 하니까 지금 모든 시민회관도 이제 공사가 곧 들어간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됩니까? 공사 관계는. 우리 대표이사께서 하시든 본부장께서 답을 하시든 그 과정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상반기까지는 대극장 공연이 운영이 되고요, 하반기부터는 공사 들어가서 가급적이면 올해 안에 마칠 수 있으면 마치려고는 합니다만 하반기에는 대극장은 공연이 없고 소극장만 하게 됩니다.
예, 그러면 공사기간 동안에 어떻게 됩니까? 대체 장소나 장기휴관에 따라서 어떤 대체를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뭐 휴관 그러니까 공사하는 시민회관은 운영계획이 없잖아요.
휴관을 하더라도 재개관을 하게 되면 거기 더 잘 고쳤으니 이제 더 좋은 공연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준비를 또 하게 됩니다. 과거보다 훨씬 더 좋은 그러면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고 말씀하셨다시피 시민들이 좋아하는 공연을 보실 수 있도록 기획을 하는 기간으로 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오늘은 보고를 받는, 19년도 보고를 받는 과정이고 또 우리 대표이사께서 처음 취임하신 과정이기 때문에 무거운 질의는 없습니다. 가볍게 받으면서 어쨌든 부산의 문화 수준을 올려야 되겠다는 그 명제를 가지시고 한번 분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인력채용에 관련해 가지고 계속 감사도 받으시고 얘기가 좀 많이 나왔는데 올해도 그러면 인력채용 계획이 잡혀있네요? 지금 업무계획서에 보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게 상반기 언제쯤 말씀하시는 겁니까?
가급적 상반기에 마칠 예정이고요. 원칙을, 이제 그런 문제가 다시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팀장 이상의 직급을 뽑을 때는 직무계획서를 확실하게 써서 발표를 하게 하고 팀장 이하는, 미만은 논술시험을 도입을 할까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실력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 뽑히도록 그래서 그네들이 앞으로 부산문화회관의 어떤 기반이고 바탕이 되도록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면접관은 어떻게 구성을 하시는 겁니까?
예?
면접관은 어떻게 구성을 하시는 겁니까? 면접관, 면접.
아, 면접관요?
예.
그게 제도적으로 어떤 균형이나 뭐랄까요, 장치를 마련하는 방법도 있지만 면접이라고 하는 게 어떻게 보면 한계가 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면접의 한계를 줄이기 위해서 논술시험도 도입을 하는 것이고요. 면접도 가급적이면 숫자를 5명 하던 걸 7명으로 늘린다든지 이렇게, 그게 꼭 반드시 그렇게 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 뽑히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출자·출연 기관 인사 조직 이런 지침도 있는 만큼 그걸 잘 따르면서 좋은 사람이 뽑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아시겠지만 계속 지금 공정성에 대해서 말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상반기 중에 채용계획이 있다고 하니 이 공정성 부분이 우리 문화예술계에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한테 피해가 없도록 꼭 좀 신경 써서 챙겨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할 게 지금 아까 홍보마케팅 쪽으로 말씀을 좀 해 주셨습니다. 제가 또 보니까 저도 애가 좀 어려요. 한 5살 정도 작은 아들이 있는데 보니까 재미있는 공연도 있더라고요. “미니특공대” 이런 공연 저희 아들도 참 좋아하는 공연들인데 이게 홍보, 시민한테 직접적으로 홍보가 좀 취약한 면이, 그래 제 개인적인 판단에 의하면 저도 홍보마케팅 쪽으로 보면 이 조직 내부의 어떤 구성도 참 중요하지만 브랜드, 네이밍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부산문화, 제가 이래 인터넷을 조금 찾아보니까 부산문화회관 자체가 부산시민회관하고 좀 헷갈려하시는 분도 많고 위치나 명칭 자체가 좀 많이 어려워하시는 분도 많아요. 그리고 또 이름 자체도 지금 보면 오페라하우스하면 다 알지 않습니까? 북항에 생길 거라는 거 알고 국제아트센터라 하면 시민공원에 생길 것 다 알고 또 뮤지컬 관련된 시설하면 우리 남구에 생길 것 다 알고 그런데 부산문화회관이나 부산시민회관 이러면 뭔가 좀 예전에 어떤 우리 시민회관이 어릴 때의 그 기억들하고 이미지 자체가 옛날 너무 구시대적이지 않냐. 물론 이게 꼭 영어를 쓰고 안 쓰고의 어떤 차이가 아니고 이런 네이밍이라는 것도 홍보마케팅을 할 때 상대방한테 인상을 강하게 심어줄 수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이라는 말 자체가 어감이나 느낌 자체가 조금 한번 명칭에 대해서 생각해 보실만한 여지는 없는지 제가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예, 저도 그 생각을 해 보기는 했습니다만 그래서 저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문화와 예술은 같이 쓰기가 어색해서 문화를 빼고 대전예술의전당으로 바꾼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는 문화회관인데 이게 사실 30년이 지났잖아요. 그래서 많이 익숙해 있고 또 이걸 바꾸기 위해서는 사실은 엄청난 돈이 또 들어가지 않습니까? 다 이렇게 디자인도 바꿔야 되고 거리 이정표도 다 바꿔야 되고 하기 때문에 사실은 엄두는 좀 나지 않습니다만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예, 어차피 오페라하우스도 들어서고 국제아트센터도 들어서면 뮤지컬센터도 들어서면 아무래도 서로 경쟁관계에 놓일 수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도 장기적인 비전에서 한번 검토를 조금 해 봐야 될 시점이 오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에서 제가 드린 말씀입니다.
예.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용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금년에도 부산의 대표 공연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업무보고 중에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회관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 후 4시부터 영화의전당의 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1분 회의중지)
(16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방추성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2019년도 첫 임시회를 맞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특히 작년 12월 26일 부로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로 취임하신 방추성 대표이사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계속해서 영화의전당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추성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부민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작년 12월 26일 부로 임명된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방추성입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위원님들께 새해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영화의전당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지도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 한 해도 저희 영화의전당 임직원은 시민에게 사랑 받는 공간, 믿고 보는 콘텐츠 운영을 통해 변화의 브랜드로 확립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럼에도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도 많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 그리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에 성실히 반영하고 개선하여 다함께 즐기는 영상복합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영화의전당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신윤 사무처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영화의전당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9년도 영화의전당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방추성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린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화의전당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지난해 예산 심의할 때 영화의전당이 예산이 굉장히 많이 부족하다라는 말씀들을 많은 관계자들께서 해 주셨는데요. 그것과 관계되어서 올해 혹시 사업들 중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요?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예산이 일괄적으로 20% 삭감되기는 했는데 사실은 저희가 삭감되기 이전에 60억의 예산이 그전 잉여금으로 제외한 금액이기 때문에 거기서 17억 정도의 12억이 더 삭감된 거라서 지금 현재 인건비 20억 정도 인건비의 50%인 20억 정도. 그다음에 용역인건비 12억 정도 그리고 사업비를 절반 정도 6개월 정도밖에 책정하지 못하고 있어서 지금 현재 예산으로는 6개월 이후에는 모든 것이 소진될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생각에는 애초 저희가 예산으로 올려드렸던 77억에서 부족분인 29억 정도의 예산이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그 부분이 추경, 3월에 추경에 반영이 된다고 하면 재단의, 영화의전당의 운영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겁니까? 지금 현재 상황에서 6개월 동안 사업에는 지장이 없는 거라는 말씀이신 거죠?
지금 그렇게 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고요. 실제로 저희가 부족분 예산이 45억 8,000인데 29억이 지원되면 나머지 부분을 자체 사업을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고 사실은 지금 더블콘이 시청에 월드 시네마 랜드마크 계획에 포함돼 있어서 원래 저희가 거기 식당에 임대를 줬었습니다. 거기서 생기는 한 8억 정도 주차비 포함해서 8억 정도 수익이 감소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는 저희가, 저희가 조금 더 수익을 더…
애써 주시면 좋겠네요, 그 부분은.
내는 쪽으로, 애쓰는 쪽으로. 사실 몇 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확정된 게 아니어서 그 부분은 어쨌든 저희가 감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전당의 경우에는 추경 때 조금 더 많이 힘쓰셔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을 저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 많이 신경을 써 주시면 좋을 거 같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전당이랑 BIFF랑 통합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진행 경과에 대해서 짧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난주에 BIFF 2인 그다음에 영화의전당 2인 그리고 시청 4인 그리고 부산위원회, 구 부산발전위원회의 박사님 한 분 해서 첫 번째 모임을 가졌고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 그 모임에 오신 분들 대부분이 첫 회의를 지금 치르는 상황이어서 제가 주재해서 이때까지 통합에 대한 경과가 어떻게 됐는가를 그 내용을 가장 잘 아는 오래 계셨던 주무관님들을 통해서 청취하고 전체적으로 현재까지 지식을 공유하는 정도의 첫 번째 모임을 가졌고요. 2월부터는 월 2회 정도 모임을 가져서 조금 통합 TF를 조금 더 원활하게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0년 초에 통합이 완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시에서 그런 계획에 대해서 저희한테 정보를 주셨고 그런데 원칙은 이제까지의 통합 논의가 논의는 13년부터 되었는데 실제로 진행이 되거나 특히 통합의 제일 중요한 대상이 되는 영화의전당 구성원과 BIFF 구성원들하고 어떤 논의가 된 바도 없다. 저는 그것이 제일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일정은 일부러 늦출 필요도 없고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세 기관이 다 공감을 했기 때문에 늦출 필요도 없고 더 당길 필요도 없지만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논의가 되고 특히 구성원들의 의견들이 많이 반영돼야 된다라는 데에 서로 동의한 상황입니다.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께서 힘써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BIFF와 영화의전당이 통합이 되면 저는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 하늘연극장 운영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어쨌든 영화에 초점이 맞춰진 기관이잖아요, 둘 다. 그런데 하늘연극장 부산에서 몇 안 되는 1,000석 이하의 공연장이고 되게 유용하게, 지역의 예술인들이 되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영화를 주로 하다 보면 하늘연극장이 무대예술이 아니라 영화 상영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지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우려가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것과 관련돼서는 올해 영화의전당에서 공연과 관련된 무대예술과 관련된 것에 조금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주신다든지 영화 상영과의 비율을 명확하게 해 주신다든지 하는 장치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거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제가 시설물 점검하면서 가장 놀란 게 공연장이 상당히 퀄리티 높은 서울에 어떤 공연장하고 비교해서도 떨어지지 않는 공연장을 저희가 가지고 있고 그것을 운영하는 공연 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고요.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통합을 이야기할 때에도 영화제는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것은 영화이지만 영화제 자체는 페스티벌이고 축제입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퍼포먼스를 외주를 주고 있는데 저희가 내부 인력들, 내부 팀과 내부 시설들을 유용해서 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한 모든 퍼포먼스들을 영화제 기간에 같이 함께 할 수 있다라는 장점을 가질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영화제 기간이 아닌 동안, 영화제 기간이 열흘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355일 동안에도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저희 영화의전당에 하늘연극장이 되게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조금 사업부가 조금 위축된 느낌을 저도 조금 더 디테일한 거는 연구를 해 봐야, 서로 이야기를 하고 연구를 해 봐야 되겠지만 위축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란카운티 같은 뛰어난 공연들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이 팀들이 더 열심히 잘할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이 되게 서포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늘연극장이 지금 부산에서는 가장 적절한 규모의 객석을 가진 공연장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운영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영화의전당이다 보니 영화 상영을 안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에서 극장을 영화 상영에 조금 더 치중해서 쓰는 거보다는 절반 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쓰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 드리고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관 일정을 상반기만 대관 일정이 나와 있던데 기획공연의 비중이 굉장히 높게 지금 배정이 돼 있는데요. 지역의 예술인들이 또 하늘연극장을 쓰고자 하는 그런 욕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관공연과 기획공연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올해 어떤 계획에 있어서 이런 지금 홈페이지 공지가 나온 것인지에 대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대관, 기획공연이 한 30% 정도 되고 대관공연이 7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고 지금 제 생각에는 그런데 지금 대관과 기획공연을 분리해 가지고 서로 다른 부서에서 다른 팀에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불합리한 게 아닌가. 왜냐하면 공연장이라는 것은 공연할 때에도 중요하지만 그 공연이 쉴 때도 되게 중요한 공간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첫 번째로 생각하는 것은 하늘연극장에서 영화 상영을 해야 되는 것인가라는 부분은 심각하게 서로 같이 이야기하고 고민해 봐야 되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그리고 기획공연을 지금 사실은 기획공연은 대관은 수익이 나는 부분이고 기획공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 지역의 젊은 연출가나 극단이나 이런 쪽을 지원하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저희가 조금 희생, 손실을 감수해야 되는 부분인데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조금 도전적인 기획공연들을 늘려가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늘연극장이 지역에서 가지는 위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올해는 영화의전당이랑 BIFF가 통합 논의가 시작되었으니 모든 구성원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잘 이야기되고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혜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은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오은택 위원입니다.
우리 김혜린 위원님 질문과 관련해서 같이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식당 이름이 뭐였죠, 그게?
도쿄120입니다.
이름이 뭐라고요?
식당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더블콘에 없어졌던 식당이 도쿄120입니다.
거기가 없어졌습니다. 언제쯤 폐업을 했습니까?
예?
언제 폐업을 했습니까?
도쿄120 측에서 저희한테 계약해지 요청한 게 2018년 11월 19일로 돼 있습니다.
왜, 그전에 갔을 때 상당히 잘됐었거든요? 그런데 왜 문 닫았죠?
사실 그쪽 주장, 그쪽에서 저희한테 채무부존재 소송을 최근에 했는데 그 내용에 보면 적자가 심화됐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지금 사실은 저희가 도쿄120 나가고 난 다음에 타 식당이나 이런 업체들이 되게 여기에 들어오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알기로도 저희가 실제로 내역을 확인해 본 거는 아니지만 적자가 심화된 부분은 조금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기업 내부 사정으로 계약 해지를 신청했다라고 저희는 알고 있고요.
계약이 언제까지입니까?
원래 계약은 2021년 8월 1일까지 5년간 계약돼 있습니다.
비어 있고 아까 8억 정도 이야기하셨는데 원래 임대료가 얼마입니까?
연간 3억 7,363만 원입니다.
3억 7,000.
예, 예.
그다음 주차비는 연간 얼마 정도입니까?
주차비가 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는데 2억보다 조금 더 나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2억. 한 5억 보면, 1년에 5억입니까?
예, 예. 연간 6억 정도, 3억 7,000하고 이억 한 몇천 정도.
연간 6억이라고 봤을 때 이거는 저희들이 봤을 때에는 영화의전당에서는 아주 큰 수익입니다, 그죠?
예.
지금 안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대책은 뭐 있습니까?
지금 저희가 풍원장 도쿄120이 나가고 나서 새로운 임대업체를 들여오려고 할 무렵에 시에서 월드 시네마 랜드마크 계획하고 관련해서 조금 더 시민들한테 필요한 공간을 더블콘을 만들자.
잠시만, 그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여기 주체는 운영 주체는?
운영 주체는 저희 영화의전당입니다.
영화의전당이 주가 돼야 될 그리고 영화의전당에서는 엄청난 수익을 안겨주는 재산을 이렇게 확보할 수 있는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인데 시에서 이렇게 한다고 책임 경영해야 될 영화의전당에서 질질 끌려가서 되겠느냐 이거죠.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끌려, 저희 입장에서는 당장의 수익적인 부분이 사실 중요한 부분이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어쨌든 시의 취지, 더블콘이 조금 시민들을 위한 어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 된다는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을 했고요. 그래서 대신에 이것이 지금 현재 아직까지 TF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될 건가라는 부분을 저희가 정확하게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식당을 운영할 때만큼의 거기에 그 계획 중에 북카페를 더블콘에 운영하는 부분들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그러면 대표님! 임대수익 줄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은 뭐 있습니까?
사실은 지금 현재는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다. 지금…
부산시에서 예산 적게 받고 임대수익 없고 시에서 시키는 대로 다 하고 이렇게 되면 이 영화의전당 어떻게 운영하냐 이거죠. 지금 미수금 있으십니까?
지금 그쪽에 예, 있습니다. 지금 계약해지로 미납금이 2억 7,300 정도가 있고요. 사실은 그쪽에 그 금액에는 못 미칩니다마는 저희가 사용료 및 원상회복하고 관련해서 1억 7,800 정도 이행보증보험을 가입한 게 있었는데 최근에 풍원장 측에서 채무부존재 소송을 낸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대응해서 반소를 진행하면서 저희가 저희 미수금에 대해서도…
자, 좋습니다. 미수금 이것만 있는 게 아니고 또…
반소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하고 있지요? 영화의전당 미수금 달린 것 있지요?
지금 저희가 박 모 전 관련해서 승소했습니다만 1억 정도 미수금이 있습니다.
그러면 영화의전당에는 미수금과 관련되어 가지고 영화의전당이 못 받거나 관련된 모든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한테 와서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거는 저희가 서면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영화의전당하고, 우리 김혜린 위원님 다 의견 겹칩니다. 영화의전당하고 국제영화제하고 합친다고 합니다. 하나는 사단법인이고 하나는 재단법인입니다. 누가 누구를 잡아먹을까요? 표현이 맞습니까? 제 말이.
예?
잡아먹는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통합한다는 표현이 맞겠죠, 그죠?
예, 저는 뭐 통합이, 물론 통합이 재단법인으로 통합이 된다면 재단법인이 사단법인을 흡수했다라고 할 수 있고 사단법인으로 통합한다면 그 반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만 어쨌든 통합 자체는 통합의 시너지를 위해서 하는 것이고 어디가 어디를 잡아먹는다라는 표현은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
저도 그래 생각합니다. 예, 저도 그래 생각하고.
자, 이제 통합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 질문에 따르면 시에서 두 분? 아니, 시에서 네 분 그다음에 영화의전당 두 분 그다음에 국제영화제도 두 분 그 나머지는 또 어떻게 됩니까?
BI, 지금 부산연구원으로 이름 바뀐 BDI, BI에서 한 분.
부산연구원.
예.
예, 좋습니다. 그렇게 하겠는데요. 지금 이 통합은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죠? 이용관 이사장님하고 우리 대표이사님하고 관계가 어떻게 되십니까?
제가 30년 전 경성대학교 학부시절에 저의 은사이셨습니다.
스승과, 사제지간 되시겠네요.
예.
그러면 국제영화제 있지요? 그 부집행위원장 계시지요?
예.
그분하고 이용관 이사장님 하고는 어떻게 관계가 되십니까?
그분도 이용관 이사장님 제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 공론화를 거치면서 많은 위험성이 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죠? 통합해야 된다는 의견이 많은데 집행위원회 계시고 한 분은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와 사제지간, 한 분은 이분도 사제지간 이 두 분이 다 TF팀에 들어가 있습니다. 공정성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보는 여하에 따라서 틀릴 수 있겠지만.
예, 저는 지금 제가 영화의전당, 공모를 통해서 영화의전당 식구로 들어와 있고 사실은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영화의전당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가 이런 부분들보다는 이 통합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시너지를 줄 것인가가 궁극적으로는 그 가치와 철학, 그 목표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영화의전당 식구로서 제가 지켜야 할 몇 가지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구성원들, 저희 구성원들의 의견이고요.
구성원들이란 누구를 말하는 겁니까?
저희 직원들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오케이, 예.
저희 직원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1차로 제가 부분적인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설명회를 가지면서 놀랐던 것은 이때까지 2013년 이후로 한 번도 이런 식의 설명회를 가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1월 말에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질의응답 모임을 가질 계획이고요. 그거는 날짜를 28일인가 29일? 아, 29일로 정해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고 BIFF 쪽 TF 분들에게도 그 부분들의 중요성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그거를 제가 하라 마라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아닌 것 같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 통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이 통합이 어떤 예산 절감이나 비용 절감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서로 가지고 있는 기능 중에서 장점이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 기능들을 통합하고 그 기능들을 극대화하는 시너지를 내는 통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제가 지켜가고 저는 그거를 한마디로 다 안고 간다라는 표현으로 했습니다만 이게 만약에 우리가 일이 늘어나는 거고 만일 통합을 통해서 더 발전되고 일이 늘어나는 거라면 그러면 당연히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들을 안고 가는 거에 제 직을 저희 직원들하고, 직원들 앞에서 제 직을 걸겠다고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충분히 답변할 시간을 드렸다 생각하고 저는 이제 이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싶습니다. 언론을 통해 나타나는 서로 사제지간이라 나타나다 보니까 집행위원장의 손에 의해서 꼭두각시하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라는 것 말씀드리면서 제 이야기를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예.
통합을 통한 혁신 그리고 통합을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면 저희들은 제 의견 같은 것은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아직 정확한 방안과 절차도 정해지지 않는 상태이고 통합을 하기로 최종 결정도 되지 않는 그런 상황에서 영화의전당에서 계속 진행 중인 영화, 공연 등 사업과 시설 관리가 소홀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이용관 이사장님의 꼭두각시인형이라는 그런 오명도 벗기 위해서는 업무파악을 철저히 하셔야 되는 것은 기본이고 직원들의 의견도 아까 듣겠다고 충분히 수렴하시고 통합의 의미와 목적을 반드시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통합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혹 피해를 입을까 전전긍긍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잘 다독거려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혼란을 최소화해 주시기를 다시 당부드리겠습니다. 특히 통합 과정에서 직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직원대표도 TF팀에 반드시 넣어야 된다는 생각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통합이 가능한지, 왜 필요한지, 통합 후 어떤 변화가 있고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등을 외부기관에도 한번 의뢰해 보시기 바랍니다. 용역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근거를 만든 후에 추진하는 것도 늦지 않고 오히려 이게 더 바람직할 수 있다라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우리 이사님께서는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이 다 맞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저도 저희 직원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거는 통합의 이상, 목표, 가치에 우선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통합의 목표, 이상, 가치가 가치를 무시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명심하고 제가 그 결과로써 보여드려서 위원님 부족한 점이 없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오은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음 질의하실, 도용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수고하십니다.
영화의전당 이거 저희가 지속적으로 질문되는 공간인데요. 영화의전당이 정말 규모가 크다, 그죠? 규모도, 상징성도 크고, 부산에서. 건물 자체의 어떤 상징성 자체가 되게 큰 곳인데 계속적으로 저희가 봤을 때 이게 국제영화제나 코미디페스티벌 외에는 주목이 잘되지 않습니다. 지금 월드시네마 랜드마크가 만들어지고 그것도 월드시네마 랜드마크도 지금 BIFF에 딱 맞춰 가지고 만들고 있는 거잖아요. 그죠? 그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관광업계하고 연계한, 새롭게 오셨으니까 하는 생각들이 좀 있는가 싶어서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관광과 연계시키거나 아니면 이거 활용도, 영화의전당 활용도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분야가 있으면 얘기해 주십시오.
사실은 도용회 위원님 질문하신 것하고 약간 결이 다른 대답이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여기 와서 지난 몇 년 동안에 저희 영화의전당 전임 대표님과 직원들의 노력에 되게 많이 놀라고 그것들이 결과들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정량적인 성장인데요, 저는 그런 부분들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 결과에서도 보신 것처럼 사실은 단지 정량적인 성장만을 추구하기에는 저희 영화의전당이라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한계가 너무나도 명확하고 좀 더 본질적인 영화의전당이라는 것이 무엇을 위해서 만들어졌나, 무엇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그렇게 아름다운 모양으로 만들어졌나 그리고 내부구조는 왜 효율적인, 극장을 한 20개 정도 넣을 수 있는 크기인데 왜 4개 극장으로 이루어졌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본질적인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물론 목적은 늘 사람들이 시민들이 많이 오고 많이 이용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많이 오고 많이 이용한다고 해서 저희가 광장에서 무슨 맥주축제를 하고 맥주축제가 나쁘다는 게 아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 공간의 목적에 맞는 그런 좋은 영화들 그리고 좋은 공연들 그리고 좋은 전시들을 통해 갖고 그 부분들을 잘 프로그램밍하고 잘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그 부분 자체 인정합니다. 인정하고 제가 질문 자체 내에서 그런 영화의전당 자체를 무시한 점이 있었다면 제가 사과를 드리고 그런데 실제로 제가 여쭈고 싶은 부분 자체는 그게 아니었었고요. 질문 자체는 일단은 영화의전당 자체 내가 실제적으로 훌륭한 시설이라고 계속 얘기를 하기 때문에 그 자체가 부산시민들이 있잖아요? 그 안에 예술적인 부분도 있을 수가 있고 많은 것들이 있지만 보다 어떤 해운대나 수영구나 이쪽 계속 똑같이 지적이 되는 분야거든요. 해운대, 수영구나 근처에 있는 것들이 아니가 부분이 아니고 부산 전체, 부산 전체 시민들이 그 내용들을 볼 수 있는 영화의전당에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운영이 되면서 광고를 하거나 알리거나 그런 것들이 더 필요하지 않나 하는 입장에서 그래 말씀을 드렸고.
예.
그거는 계속적으로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는 분야인가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유념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영화의전당 내 시네마테크의 역할은 올해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지금 올해 사실 아까도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올해 사업은 정상적으로 정해진 대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와서 좀 새로운 개념을 가지고 영화의전당을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지금 당장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서부터 적용시킬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거를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제가 이야기한 거는 시네마테크가 어떻게 활용되냐고…
예, 중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네마테크가 어떻게 활용될 거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예, 저는 지금 시네마테크의 현행 기획전이나 프로그램들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다양성이 좀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 않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이 부분은 좀 더 단지 그걸 프로그램을 바꾸자라는 식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저는 거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도움을 받아야 되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좀 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프로그래머들이 모여서 좀 더 다양성 있는 프로그램들을 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시네마테크가 처음에 지금 영화의전당하고 합치기 전에 있잖아요, 그죠? 시네마테크 자체는 상당히 독립성이 강하고 나름대로 부산의 영화제, 영화계 자체 내에서 상당히 영향을 좀 많이 미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보기에는 영화의전당하고 합쳐지면서부터 그 역할이 많이 죽지 않았나라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었고 그 역할 자체가 조금 더 넓혀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알겠습니다. 새겨듣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애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 얼마 전에 저도 할란카운티 영화를 보러갔었는데.
뮤지컬, 예.
예, 뮤지컬 보러 갔었는데 제가 보니까 상당히 좀 괜찮은 영화더라고 보니까 있잖습니까, 뮤지컬인데 지금 공연이 1월 27일까지인데 향후 계속적으로 할 공연 같은 게 있는 겁니까? 이번에 끝마치고.
지금 현재는 1월 27일까지로 계획이 되어 있고요, 아시다시피 공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퀄리티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연장공연을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빠른 부분들이 있는데 저희 내부에서 연장공연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것보다는 재공연 그다음에 서울공연 그러니까 타 지방 공연 등을 통해 갖고 저도 개인적인 느낌을 이야기하면 저도 할란카운티를 보고 아, 이제 창작뮤지컬의 평준화가 이루어졌구나, 제가 LG아트센터나 충무아트센터에서 보던 뮤지컬하고 적어도 퀄리티라는 면에서는 차이가 없구나라는 것들을…
예, 여기서 이 부분에 대해서 영화의전당이 할란카운티가 하늘연극장을 대여하는 것 빼고는 외에 어떤 지원점이 있었는지가 그게 궁금해서 물어본 겁니다.
예, 사실은 저희가 단순한 대여에 그치고 있는 건 아니고 이거는 이 지역에 청년연출가를 지원하는 의미가 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식의 지원을 한 거죠?
저희가 지금 투자지분이 한 17.5% 정도 되는데 그거는 현물하고 현금으로 한 7,000만 원 정도 이 작품에 지원을 했습니다.
예, 제가 봐도 청년연출가라든가 할란카운티 자체의 어떤 기본적 퀄리티라든가 내용성이라든가 상당히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것들을 하늘연극장 조금 전에 김혜린 위원이 말씀했지만 충분한 그런 기능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시도들을 계속 좀 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도 그런 부분들이 좀 더 공격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부산에서도 그런 어떤 것들이 계속 좀 생산되고 실제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그것들을 향유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 주십시오.
예,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용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문창무 위원입니다.
방추성 대표이사 취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혹, 경력에 탱고필름 대표이사를 경험하셨는데 이것 주로 어떤 영화필름, 방화 위주입니까 외화 위주입니까?
실제로 제 영화 경력에 한 20년 되는 저의 영화 경력에 대부분은 한국영화제작인데 탱고필름에서 제작된 거는 아니고 그 이전에 제가 재직했던 케이엠컬쳐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습니까?
예.
그러면 직접 일단은 영화제작, 일단은 사업은 경영하신 경력은 갖고 계시네요, 충분하게.
그런데 사실은 영화사는 자본의 규모에 비하면 사업 자체는 구멍가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내수공업 형태와 가장 가깝고 금액이, 다만 그 금액이 영화 한 편 만드는 금액이 100억, 200억이 들어갈 뿐인 거지 사업의 형태를 일반적인 경영하고 관련되는 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려워서 제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겸손하게 이야기하시네. 어쨌든 아까 여러 가지 답변 가운데서 365일의 기간에서 영화제 기간은 10여 일이다, 나머지 355일은. 그래서 아까 앞으로의 계획이 BIFF와 영화의전당이 같이 통합관계가 이루어지면 어떤 면에서는 주도권은 영화의전당에서 지게 되어 있다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 되어 있다고 보고 또 BIFF는 일과성이기 때문에 그러나 그거를 밀어줄 수 있는 힘은 이 영화의전당에서 갖고 있어야 된다는 것. 우리 설립목적에도 보면 영화제가 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개최지원을 한다 이래 되어 있기 때문에 어쨌든 영화의전당이 주도권을 쥐고 밀고 나가야 됩니다. 그런 목적의식을 가지시고 성장에 힘을 보태 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곧 지금 BIFF도 성장시키기 위해서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곧 조례가 한 3월 달 되면 조례가 발의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여러 가지 내용이 있는 것으로 제가 봤는데 BIFF도 키우면서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은 전당이기 때문에 같이 좀 큰 힘이 되면서 앞으로 부산의 영화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리라고 봅니다. 그런 걸 항상 자부심을 가지시고 또 이렇게 함으로써 시민에게 문화기관으로서의 어떠한 신뢰를 받는다는 것 이게 중요한 내용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 위원님 말씀에 100% 동의하고요. 더 겸손한 마음으로 사실은 BIFF를 서포트하는 저희들의 역할에 더 충실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저희 구성원들이 이때까지는 우리는 극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고 부산국제영화제라는 유명브랜드를 서포트하는 역할에 불과했다라는 생각을 좀 버리고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극장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그걸 우리가 주최하는 거라는 주인의식을 좀 더 가지고 일할 수 있게 하는 데 제가 좀 더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열심히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잠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28페이지 이거는 지금 공연제작의 대관업무이기는 한데 매직쇼, 매직데이가 국제매직페스티벌하고 하잖아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에서 2회. 그런데 지금 문화관광국에서는 매직쇼를 상설화하겠다라고 해서 시범적으로 하는 사업인데 이걸 한 번 더 협의하실 때 상설화라는 말이 월 1회, 2회는 상설화가 아니라고 저희가 문화관광국 할 때 지적이 되었었거든요. 그래서 이 시기를 좀 줄여서 상설화하려면 최소한 주 1회 이상은 해야지 될 것 같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거 협의가 가능할까요?
지금 저희는 이게 어떻게 보면 파일럿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월 1, 2회 정도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지역 예술단체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월 1, 2회 정도 이상을 하는 것은 아마 공연단체의 역량상 지금 현재로써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이거를 마술공연을 상설화하겠다라고 받아들이시기보다는 마술공연도 다른 공연처럼 상설화할 수 있는가 하는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그래서 문화국 보고에서는 이걸 매직 그거를 상설화하겠다고 해가 보고가 올라왔거든요. 지금 이것은 대관 업무라서 아마 그냥 대관 계획에만 넣은 것 같은데 협의하실 때 그런 것까지 아시고 한번 협의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거는 저희 오류라서 저희가 수정하겠습니다.
아니, 오류가 아니라 매직페스티벌에서 이게 대관 업무이기 때문에 서로 협의해서 상설공연을 하려면 사실 상설공연장이 있어야 되는데 없다보니 시범적으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을 빌리는 경우 같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를 좀 협의를 하셔서 상설공연 형태의 한번 시범사업을 같이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하늘연극장이 영화의전당 자체가 영화제를 위해서 했다라고는 다 하지만 저희가 얼마 전에 있었던 설문조사에 보면 몇 개 시설은 안 했지만 하늘연극장이 부산에 있는 공연장 치고는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래 그만큼 하늘연극장이 부산 공연에 있어서는 최고의 지금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것 활용을 좀 계속 잘했으면 좋겠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영화제하고 영화의전당하고 합쳐지면 영화제는 사실 이제 정말로 잘 자리잡을 거고 그 공연장을 어떻게 활성화할 방안이 좀 나와야 될 것 같은데요. 355일 동안 어떻게 활성화할지 계획이 지금 나와 있는 게 있는가요?
지금 디테일한 공연리스트 같은 계획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만 지금 사실은 영화의전당이라는 이름 때문에 공연팀들이 조금 위축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사실 영화제는 영화를 상영하는 축제이기는 하지만 축제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있는 공연팀들이 이 축제에 참가해서 이 축제를 통해서 역량들을 더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극장 자체만 놓고 이야기하면 저도 서울에서 뮤지컬들을 많이 보고 실제로 저희가 창작뮤지컬 한 편을 만들어서 업체하고 해서 공연하기도 했습니다만 그 수준에 전혀 떨어지지 않는 어떤 그런 공연팀들을 보유하고 있고 또 공연단체들하고 교류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으로 저희 부산만의 어떤 특징을 가진 그런 공연들을 찾아서 하늘연극장을 통해서 공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 저는 사실 이번에 할란카운티가 정말로 좋은 계기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뮤지컬 한 편 제작하는데 어마어마한 돈이 들지 않습니까? 몇십억. 그런데 이번에 할란카운티 그거 제작비가 얼마죠?
4억입니다.
4억이잖아요.
예.
거기서 7,000만 원 정도를 그것도 지분으로 공동제작으로 했다라면 저는 이 사업 자체가 아주 모범사업이고 작년에 부산에 청년연출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가지고 사장될 뻔한 거를 영화의전당에서 저는 아주 잘한 사업케이스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런 형태의 공연을 좀 영화의전당에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저는 사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장님 여기에 좀 동의를 하십니까? 아니면 이렇게 좀, 대표이사님…
저 위원장님 생각에 동의하고요. 그리고 사실은 저희가 상업적인 면만 생각하려면 소위 서울에 유명한 유준상이나 이런 배우들 더 출연시키고 돈을 더 쓰면, 돈을 더 쓰고 홍보를 더 하면 뭐 지금보다 더 관객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은 부산문화의 특징은 그거는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데 진지함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 진지함이 빛을 거의 완성에 가까운 빛을 달한 게 할란카운티가 아닌가 저도 생각하고 있고, 오늘 영화의전당 업무보고에서 할란카운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 것 같은데 어쨌든 저도 되게 중요한 전기가 되는 공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아무튼 잘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2페이지에 보면 하나만, 어차피 대표이사님 오셨으니까. 정원에서 지금 처장님은 오셨는데 영화예술처장이 지금 공석입니다. 그리고, 그러면 처장님이 지금 몇 급이지요? 영화예술처장이.
1급입니다.
그러면 2급 자리는 누구죠?
지금 2급 직원은 현재 없습니다. 팀장들이 3급부터 5급까지 팀장들이…
그러니까 2급 자리는 누가 가는 자리지요?
정원에는 있는데 실제 2급을 아마 지금 3급 팀장들이 승진해서 2급이 되면 2급 팀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보니까 영화의전당 지금 제일 오래되신 분이 자체적으로는 3급 이상이 아무도 없습니다.
예.
그죠? 그래서 이 조직에, 우리가 보통 조직에 직원분들은 진급, 월급이 최고 우선적인데 3급에서 거의 다 지금 정체가 되어 있는 모양이라서 1급, 2급 TO에 한번 자체 승진이라든지 아무튼 이 자리가 좀 숨통이 트여져야지 밑에 직원들도 올라오지 괜히 또 그리고 힘들지 않을까. 그리고 대표이사님이 젊게 오셨기 때문에 제가 볼 때 이게 같이 가는 그런 모양이 나와야지 부산의 영화판이나 영화의전당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나오면 저희한테도 같이 알려주시고 어떻게 해서 이렇게 만들어나갈 건지 같이 의논했으면 좋겠는데 이 계획을 한번 혹시 만드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제가 사실 경영기획 관련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저도 부산 출신이고 부산 출신으로서 여기 영화의전당을 맡게 되었고요. 그리고 할란카운티 이야기도 하셨지만 내부승진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직원들이 동의를 얻을 수 있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배우고 또 의논해서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 위원장님께 꼭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아무튼 잘 의논하셔서 진짜 직원분들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에 새로운 대표이사님의 능력을 보여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오늘 처음 뵀는데요.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영구 제2선거구의 곽동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오늘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영화의전당을 보니까 업무계획서가 사실 다른 데하고 조금 차이가 나게 디자인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사실 제 뭐라 하나 취향에는 맞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아주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부서도 조금 이렇게 보고 배웠으면 하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잘 썼다고요.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우리 위원장님께서 문화시설 만족도의 조사에서 1등 하셨다고 칭찬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거 외에 저희가 문화기관으로서 최초로 CCM인증도 받고 그런 부분들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별로 1등 했다고 이렇게 자랑스러워 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부산문화회관하고 시민회관, 하늘연극장, 구·군 문화회관에 비교해서 점수를 매겼거든요. 그런데 차이가 안 나요. 이거는 1등 했다라고 얘기할 게 아니라 똑같다라고 얘기하는 거죠. 통계적으로, 그렇죠? 그래서 1등 했다라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차이가 없다라고 얘기하는 게 맞죠. 예술가들이 그냥 중간에 다 표 찍는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렇게 자랑스러워 할 거는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알겠습니다.
13페이지에 보시면 민간경쟁 우위의 공공서비스 시설 안착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달성목표에. 민간경쟁 우위의 공공서비스 시설 안착 이거 저는 이렇게 개념이 안 와 닿거든요. 민간경쟁 우위라는 말이 무슨 말이죠?
이게 약간 용어의 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저희는 CGV 같은 멀티플렉스하고 흥행으로 경쟁하는 곳이 아니다라는 의미를 조금 담으려고 했는데…
예? 민간 경쟁하는 곳, 민간과 경쟁하지 않는다.
예. 민간과 흥행 성적으로 경쟁하는 게 아니라 작품의 우위로 경쟁하는 곳이다라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는데 문장이 제가 읽어봐도 그런 뜻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표현이 잘못된 것 같아요. 저도 대표이사님께서는 케이엠컬쳐는 다 이렇게 사기업들이죠?
예, 예.
사기업들하고 지금 우리 재단법인하고, 비영리법인하고 틀리잖아요, 목적도 틀린 거고. 그리고 그 의미에서 보면 민간경쟁 우위라는 것이 아마 지금 얘기하시는 거는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서비스, 공공의 어떤 서비스를 하겠다 이런 표현이라고 한다면 말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저도 읽고 무슨 이야기인지 잠시 헷갈렸고요. 의미를 팀장님이 설명해 주기 전까지는 몰랐기 때문에 그거는 저희가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좀 고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봐봐봐봥이나 YOUNG화 이런 거라든지 말을 참 감칠맛 나게 잘하신다, 네이밍을 잘하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는 의미가 전달이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상생협력 몇 페이지입니까? 우리 사회적가치 실현에서…
27페이지입니다.
27페이지. 영화의전당이 상생협력 할 대상이 누구입니까? 누구하고 상생하고 협력해야 되죠?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그러니까 상생과 상생협력 그 상생이라는 게 같이 살자라는 거 아니에요. 누구하고 같이 살자라는 개념일까요?
저희가 지역의 문화단체들을 조금 더 후원하고 또 협력해 나가야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누구요? 그러면 대상이 누구라고요?
그거는 지역의 문화단체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또 장애인, 지역의 장애인, 지역의 또 어려운 사람…
장애인은 상생이 아닌 것 같아요. 상생의 내용은 아닌 것 같고 우리 상생과 협력의 내용에는 설립목적에서 산업기반 조성이라든지 이런 내용과 관련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영화의전당의 목적이 BIFF에 대한 거. 그다음에 시설운영뿐만 아니라 영화산업 자체에 이렇게 뭐라 하나 앞에 표현에서 집객체라고 돼 있습니까? 이렇게 집약공간인데 집약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관련 산업의 어떤 성장을 돕는 그런 역할을 한다라는 데에서 상생과 협력이라는 개념이 들어갈 것 같은데. 조금 약한 것 같아요, 그렇죠? 두 번째 중요한 목적 중에서 두 번째에 해당되는 내용인데 지금 앞에도 제가 개념, 카테고리 정리에서 안 맞지 않냐라고 앞에 문화회관하고 지적했는데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도 그렇고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도 그 카테고리에는 안 맞아요. 지역공동체 공동 공연 제작 이런 부분은 맞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거에 비한다면 두 번째 목적에 해당되는 내용인데 너무 빈약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더 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카테고리 앞에 1번, 3번은 안 맞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내용과 같은 상생과 협력할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이고 그거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돼야, 고민돼야 되지 않나 생각되고. 저는 앞에 우리 행감이라든지 이런 데에 충분히 지적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그래서 이 부분 우리 젊으신 대표이사님이시고 하니까 한번 고민 좀 많이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또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면 위원님께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방추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금년에도 시민들의 영상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업무보고 중에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영화의전당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9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조은래
전문위원 정진우
○ 기타참석자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
기획경영실장 이유리
예술진흥본부장 김두진
생활문화본부장 이미연
기획홍보팀장 박승환
경영지원팀장 송수경
재정관리팀장 박소윤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용관
경영기획본부장 신인숙
문화예술본부장 황해순
시민회관본부장 박태성
경영기획본부정책기획팀장 윤원재
경영기획본부경영지원팀장 임진욱
경영기획본부시설관리팀장 남경철
문화예술본부전시교육팀장 박민희
문화예술본부홍보마케팅팀장 이승훈
문화예술본부무대기술팀장 임종호
시민회관본부행정시설팀장 유의정
시민회관본부문화사업팀장 서정환
시민회관본부무대운영팀장 길찬균
〈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
사무처장 강신윤
○ 속기공무원
이둘효 권혜숙 황환호

동일회기회의록

제 275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75 회 제 8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9-01-25
2 8 대 제 275 회 제 7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9-01-24
3 8 대 제 275 회 제 6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 2019-03-13
4 8 대 제 275 회 제 6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9-01-24
5 8 대 제 275 회 제 6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9-01-23
6 8 대 제 275 회 제 6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2019-01-15
7 8 대 제 275 회 제 5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9-01-23
8 8 대 제 275 회 제 5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9-01-22
9 8 대 제 275 회 제 5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9-01-22
10 8 대 제 275 회 제 5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9-01-22
11 8 대 제 275 회 제 5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 2019-01-15
12 8 대 제 275 회 제 4 차 시민중심도시개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19-03-11
13 8 대 제 275 회 제 4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9-01-22
14 8 대 제 275 회 제 4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9-01-21
15 8 대 제 275 회 제 4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9-01-21
16 8 대 제 275 회 제 4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9-01-21
17 8 대 제 275 회 제 3 차 시민중심도시개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19-03-08
18 8 대 제 275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9-01-23
19 8 대 제 275 회 제 3 차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2019-01-22
20 8 대 제 275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9-01-22
21 8 대 제 275 회 제 3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9-01-21
22 8 대 제 275 회 제 3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9-01-18
23 8 대 제 275 회 제 3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9-01-18
24 8 대 제 275 회 제 3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9-01-18
25 8 대 제 275 회 제 2 차 시민중심도시개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19-03-07
26 8 대 제 275 회 제 2 차 본회의 2019-01-28
27 8 대 제 275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9-01-22
28 8 대 제 275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9-01-18
29 8 대 제 275 회 제 2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9-01-18
30 8 대 제 275 회 제 2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9-01-17
31 8 대 제 275 회 제 2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9-01-17
32 8 대 제 275 회 제 2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9-01-17
33 8 대 제 275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9-01-17
34 8 대 제 275 회 제 1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9-01-17
35 8 대 제 275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9-01-17
36 8 대 제 275 회 제 1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9-01-16
37 8 대 제 275 회 제 1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9-01-16
38 8 대 제 275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9-01-16
39 8 대 제 275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9-01-15
40 8 대 제 275 회 제 1 차 본회의 2019-01-15
41 8 대 제 275 회 개회식 본회의 20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