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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보사환경위원회 동영상회의록
(14시 05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보사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김동헌 부산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부산의료원은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치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공익진료, 감염병 관리 등 각종 공공보건 의료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올 한해에도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를 기원 드립니다.
그러면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의료원 TOP
(14시 06분)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동헌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녕하십니까? 부산의료원장 김동헌입니다.
존경하는 손상용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저희 의료원 간부소개를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의료원에 난 12월 19일 새로 부임하신 하극성 행정처장입니다.
다음은 김건용 관리부장입니다.
다음은 박준우 기획조정실장으로서 신경외과 과장입니다.
배정희 간호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소개를 드렸고, 저희 의료원, 존경하는 손상용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지난해 부산의료원이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신데 대해서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위원님께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부산의료원이 더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2년도 부산의료원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동헌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회의진행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박재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부산의료원 김동헌 원장님과 또 관계자분들께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시민의 건강과 또 행복한 삶 추구, 지역주민의 공공진료, 공익진료, 경영개선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한 장례식장 및 부대시설 운영사업 추진에 많은 또 성과를 또 발전시켜 주신데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2011년도 주요업무 성과를 보면 경영성과에 있어 갖고 2010년도 45억 적자에서 2011년도에는 또 34억, 한 13억 정도 증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면을 보면 부산의료원이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인력현황을 보면 정원이 481명이고요, 현원이 445명 중에 결원이 과부족이 36명이 되어 있습니다. 왜 결원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까?
저희 각 직능별로 보면 의사직은 저희들이, 의사직부터 먼저 보자면 55명이 정원인데 현재 저희들이 현원이 48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직이 이렇게 55명으로 해 놓은 이유는 혹시라도 저희들이 발전하는 의료시스템에 정원 인력이 필요할 경우에 채용할 수 있는 길을 트기 위해서 그냥 이렇게 정원은 조금 여유 있게 좀 잡아놓고 운용은 또 밑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간호직에도 보면 전문직종에는 대개 정원을 조금 여유 있게 잡아놓고 운용 정원은 조금 밑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생기고 있고요. 행정직 쪽에는 저희들이 적은 인력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것은 축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료원 운영상에는 크게 문제가 안 되고 있는 상태에서 운영의 묘를 살려 가고 있다 이래 보면 됩니까?
예, 그렇습니다.
참고로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여기에 6페이지에 보면 의료장비 확충 및 진료환경 개선해 가지고 지금 현재 의료장비 확충에 PET-CT 도입도 하고 하는데 타 어떤 대학보다 부산대병원이나 동아대병원, 침례병원 종합병원보다 비교를 해 볼 때 우리 부산의료원은 장비의 질이라든가 또 이런 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처지는 면은 없습니까?
저희들이 대학병원과 저희 병원을 규모면에서 비교하기에는 좀 힘이 듭니다.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대학은 워낙 많은 의사와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렇고, 그 다음에 저희들 의료원 수준은 일반시내 종합병원들과 비교가 되어져야 되는데 이번에 64 Slice PET-CT 들어옴으로 해서 대학병원을 제외한 다른 종합병원과의 경쟁은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고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재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윤입니다.
원장님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게 아주 운영을 잘 하신다는 그런 좋은 뒷말이 있으니까 저도 기분이 대단히 좋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방금 존경하는 박재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인력현황에 이렇게 많이 부족한 건 실제로 많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그죠? 서류상만 이렇게 부족한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서 조금 높인 것입니다.
지금 좀 있으면 PET-CT가 들어와 가지고 12년 2월부터 가동을 한다면 다음달부터 가동을 하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PET-CT가 들어옴으로 해 가지고 거기에 부수적으로 따르는 인력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우선 PET-CT를 넣으려면 핵의학을 전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의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핵의학을 관리할 수 있는 과장이 굉장히 귀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들이 한 분을 모셨습니다. 그래서 넣을 수가 있었고, 한 분 모시고, 그 다음에 방사선사도 핵의학 관리 면허를 가진 방사선사가 있어야 됩니다.
그건 따로 교육을 받든지 하면 될 거고요.
예, 그래서 그것도 확보가 되었고 바로…
리딩하는 데는 충분하게…
리딩은 저희들이 다행히 부산대학교 병원과 협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부산대학교 병원 핵의학과에서 인터넷을 통해서 리딩을 해 주기로…
아, 인터넷을 통해 가지고…
이미 그 넣기 전에 제가 그것은 협의를 하고 넣었습니다.
그러면 인터넷 그쪽에서 리딩하게 되면 이제 수가 같은 것은 어찌 됩니까? 지금 PET-CT를 운영을 하게 되면…
팍스, 팍스를 통해서 리딩해 가지고 리딩이 사인 들어오고, 들어오기 때문에 수가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없었고요, 전혀 없고요.
예, 문제가 없고 이제 저희들이 협진 룰에 따르는 어떤 보상은 해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지금 PET-CT가 들어와 가지고 거기에서 손익분기점이 넘어 가지고 이 기계값 충분히 보상, 충분히 이렇게 하는 데는 한 몇 년쯤 잡고 있습니까?
이제 숫자, 찍는 숫자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는데 대개 하루에 6명 정도 했을 때 한 5년 정도, 4~5년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PET-CT를 넣어서 병원에 어떤 큰 이익을 보자는 그런 취지보다는 병원의 브랜드와 병원의 어떤 진료의 수준을 높여서 어렵고 힘든 우리 시민들이 찾아오는 병원이라 할지라도 진료수준은 우리가 최고 수준을 유지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취지로 이걸 넣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어떤 이익을 창출해서 병원 수입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는 데는 이게 저희들이 투자를 해 가지고 하면 그런 것은 되는데 이게 케어캠프라는 어떤 회사에서 저희들에게 넣어주고 서로 이렇게 기계값을 자기네들이 받아가야 되는 그런 실정이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이게 우리 부산의료원 보면 2009년도부터 해 가지고 쭉 보면 미지급금이 계속 해마다 이렇게 늘어나거든요. 그래 가지고 지금 142억 정도가 되어가 있는데 계속 늘어나요. 이게 이 계산치로 하면 앞으로, 앞으로 계속 지금 늘어나게 되어 있는데, 그래서 이런 것도 좀 미지급금을 조금 해결하는데 이런 첨단장비를 넣어 가지고 거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에 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PET-CT는 그것하고 관계없다, 그죠?
그래도 이제 PET-CT가 들어옴으로 해서 부대 환자수입이라든지, 환자의 수준이 올라가고…
홍보가 잘 되어가지고 이제 환자수가 늘면…
환자의 중증도도 높아지고 이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당한 저는 의료원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아마 충분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노인병원에 보면 이게 진료숫자는 줄었는데 진료수입이 많았다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게 과잉진료 이런 것은 아니죠?
아, 예, 그것은 아닌 것 같고…
뭣 때문에 그렇습니까?
저희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료를 해야 되는 우리가 국가병원…
그러니까 작년보다 진료숫자는 입원환자는 줄었는데 비용이 늘었다는 것은 조금 고가라든가…
그것은 이제 등급이 올라가서 그렇습니다.
등급이 올라가서요?
예. 등급이 이제 저희들이 의사등급을 3등급을 유지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의사등급이 2등급으로 올라가고, 그 다음에 간호등급도 올라가고 등급이 올라가면 이게 수지가 조금 올라갑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잘 알겠습니다.
서비스 질을 좀 개선해 가지고 올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년에 1년 동안 정말 수고를 많이 하셨는데 작년에 홈페이지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했다 아닙니까?
예.
그래 이제 요 며칠 전에 들어가 보니까 작년하고는 조금 훨씬 더 좋고, 우리가 좀 볼 수 있도록 그래도 제목은 나오더라고요. 제목은 나오는데 그 안의 내용은 이제 글 올리는 사람들이 공개하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하면 천상 우리도 내용을 보고 싶지만 할 수 없이 못 보는 건데 그래도 뭐 저희들이 요구한 사항을 갖다가 어느 정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의료원이 지금 현재 2차병원으로 되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2차병원 중에서도 정말로 열심히 하는 병원으로 지금 점점점 소문이 나고 있던데 아마 우리 원장님이 열심히 노력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익진료에도 신경 써 주시고, 앞으로 부산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우리 이정윤 위원님.
이정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경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아이구, 예. 우리 이경혜 위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예,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립의료원을 장애인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장애인 환자들을 대신해서 제가 또 새해 인사 또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 10년에, 2010년 행정감사 때 우리 시립의료원 의료진들의 전문의료진들의 이직률에 대해서 제가 같이 걱정을 했었습니다. 물론 떠나는 의사선생님들의 어떤 사정이나 이유도 있겠지만 또 우리 의료원이 우수한 의사선생님들을 계속 같이 이렇게 모실 수 있는 어떤 그런 여건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 걱정을 했었는데 보니까 10년, 11년은 그래도 이직률이 많이 줄어가고 있는 그런 추세더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예, 그리고 얼마 전에 자료를 받아보니까 지금 현재 6년 이상 이렇게 재직하고 계시는 의사선생님이 전체 의사선생님의 3분의 1 정도, 48분, 마흔 여덟 분 중에 지금 열일곱 분, 6년 이상, 뭐 20년 이상 근무하신 분도 계시고.
그래서 지금 이렇게 우리 전문의들의 이직률이 낮아지고 근속률이 높아지는 어떤 이유랄까 그런 것은 무엇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저도 뭐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 지적처럼 저도 의사 아닙니까, 그죠?
예.
의사는 두 가지를 생각을 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첫째, 환자를 위해서 자기가 환자와 결혼한 사람 한 사람, 그러니까 가족과 결혼한 게 아니고 환자와 결혼한 사람이기 때문에 환자를 위해서 평생을 바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래서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족이 있어야 됩니다. 자기 일에 대한 보람과 만족이. 그게 있으려면 금방 말씀드린 이런 진료여건, 첨단장비라든지 본인의 역량을 100%, 120% 발휘할 수 있는 이런 여건이 구비되지 않으면 그 직장에 근무할 의욕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그런 우리가 첨단장비를 넣고 또 이래 장비를 개선하고 하는 것은 우리 환자에 대한 서비스가 궁극적인 목표지만 그 전 단계로 우리 의료진에 대한 보람이나 이런 것을 사기를 북돋우는 이런 역할도 됩니다.
두 번째로는…
전문의로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여건을 만들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보수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문제들인데 최근에 저희 의료원이 이제 많은 좋은 선생님들이, 뜻이 있는 좋은 선생님들이 들어와서 정말 열심히 어려운 환자를 위해서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최대한 이 선생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큰 대우는 못해 줘도 우리가 국가기관이니까 어떤 사기나 여러 가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되겠다.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예,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필요한 일이기도 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더구나 우리 시립의료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이제는 모든 환자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은 많은 환자들이 그야말로 공익진료의 혜택을 받기 위한 어려운 여건에 있는 환자들이 많지 않습니까?
예.
그런데 그런 환자들일수록 정말 인술로서 의술을 베푸는 그런 의사선생님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만 또 그런 것들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방금 원장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으로 우리가 또 그분들의 사기를 계속 유지시켜 주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예, 아주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정말 다행스럽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저도 역시 첨단장비 확충, 그리고 진료환경 개선 이쪽으로 이렇게 쭉 봤습니다. 봤더니 지금 뭐 그야말로 PET-CT라든가 시험엑스레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이런 첨단장비들이 들어오고 또 전문진료센터도 그렇죠, 복강경센터라든가 뭐 장애인 치과진료센터라든가 이렇게 있는데 우리 장애인 산부인과는 전문진료센터로서 혹시 개설될 수 있는 그런 여지는 없습니까?
산부인과…
예, 이 부분도 사실은 우리 여성 장애인들이 굉장히 어려워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이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고려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이제 산부인과 자체가 최근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옛날에는 산부인과가 메이저과라고 해서 병원 안에서 산부인과가 가장 환자가 많고 북적대고 일이 많고 고된 과였는데 요즘에는 여성의 질환이 많이 줄었습니다. 왜냐하면 주거환경이 아주 첨단화되고, 개선되고,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그 다음에 저출산 때문에, 뭐 출산, 애기 한번 낳는 것 구경하는 게 신기할 정도로 출산율이 굉장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런 문제 때문에 산부인과 자체의 유지가, 유지 자체가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게 산부인과고, 그리고 또 저출산문제가 사회 전반적인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장애 여성들한테는 출산이 또 크나큰 소망입니다. 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차이라고 볼 수 있죠. 크나큰 소망이기 때문에 이렇게 소망하는 여성 장애인들이 산부인과라든가 이런 진료의 어려움, 출산과정의 어려움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물론 산부인과라는 과가 옛날하고 여러 가지 또 사회 추세가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우리 여성장애인들의 출산에 대한 어떤 부분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러한 진료센터는 필요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디 가서 이렇게 정말 출산에 대한 보조를 좀 받으려고 해도 사실 마땅한 곳이 없어서 굉장히 모성권이라는 아주 소중한 권리를 포기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볼 때 많은 환자가 있지 않다 하더라도 전문진료센터로서의 어떤 기능은 가져갈 수 있는 게 아닌가 우리 시립의료원이. 그래서 제가 건의를 좀 드리고요. 제가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그러니까 제가 의회에 들어와서부터 우리 시립의료원에 장애전문진료센터로서의 역할을 가져가면 좋겠다라고 계속 이렇게 건의를 드렸지만 이제 단계적으로 볼 때 치과, 산부인과 이런 식으로 어떤 센터를, 영역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게 어떻겠는가? 우선 급한 것이 산부인과라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요.
그 다음에 첨단장비를 이렇게 들여옵니다. 들여오는데 우리 경련성 장애인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뇌성마비라든가, 또 자폐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검사를 할 때 어떤 신체의 경련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사실은 자세를 고정해야 되는 검사는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런 첨단장비 중에 예를 들어서 MRI라든가 이런 것들도 기계 안에 들어가 가지고 이렇게 자세를 고정하고 있어야 되는데 이런 분들이 이런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치는 되어 있는 겁니까?
그것은 워낙 전문적인 분야라서 그것은 신경과 그 해당 전문진료 검사만 하는 게 아니고 해당 진료과에서는 그런 검사를 시행할 때 장애요인이 있으면 어떻게 극복해서 검사할 것인가 까지를 연구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치과진료 같은 경우…
단순한 무슨 작동하는 기계다 이런 것은 아니고요.
아니죠, 그렇죠.
그것은 아니고 예를 들어서 이제 약을 쓴다든지 검사시간 동안 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어떤 조치를 전문진료과에서는 하고 합니다.
예, 그래서 이제 그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조치라는 것이 가장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게 전신마취거든요. 우리가 표현이 좋아서 사실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거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누구나 조금은 피하고 싶은 전신마취를 이분들은 단순한 검사를 위해서도 해야 되고, 또 어떤 뇌파에 작용되는 검사 같은 경우에는 뇌성마비장애인들 같은 경우에는 그 검사 자체가 굉장히 치명적일 수도 있는 그런 부분도 저는 있다고 보고, 물론 병원에서 아주 전문적으로 처리를 하시겠지만, 이런 어떤 장비나 첨단장비가 들어와도 그런 검사를 할 때 결코 그렇게, 뭐라고 그럴까요, 일반사람들하고는 다르게 특별한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장치가 필요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저는 걱정이 되고, 그 다음에 이제 꼭 이런 MRI 같은 게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가 왜 엑스레이 찍는 베드 있지 않습니까?
예.
저도 엑스레이나 CT촬영 같은 것을 해 보면 자세를 뭐 이렇게 딱 그 베드에 어느 신체의 일부분을 딱 이렇게 붙여서 고정을 하고 있어야 되는 경우, 그런데 뇌성마비장애인이나 척추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신체가 틀어져 있기 때문에 그 촬영에 필요한 어떤 자세를 취하지 못할 수 있지 않습니까?
예.
그럴 경우에 외국에는 특수베드가 있다고 저는 들었거든요.
있습니다.
우리 시립의료원에는 어떻습니까?
저희들도 진료에 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아, 그게 아니고 이 특수베드 같은 경우에는…
베드 자체보다도 밑에 스티로폼 같은 것 뭐 이런 형태를 해 가지고 조치를 다 합니다. 그러니까 엑스선이 투과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어떤 안전지지대라든지 이런 것을 다 만들어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제가 사실은 그 분야에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말씀을 드리기가 그렇는데…
그렇다면 제가 건의를 드릴게요. 답을 듣기보다. 그래서 이런 첨단장비를 가지고 하는 검사에도 임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 우리가 아주 편하게 단순한 검사들, 일상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다 환자들의 상태니까. 그러나 통상적으로 병원에서 이렇게 실시하는 그런 검사들에 임할 때도, 엑스레이라든가 이런 걸 임할 때도 이런 특수한 어떤 장치가 없으면 이분들은 정확한 어떤 진단을 받기가 쉽지가 않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뭐 스티로폼이라든가 이런 물론 대안을 마련하시겠지만 이런 베드나 이런 부분들이 만약에 그 이미, 뭐라고 그럴까요,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치가 있다면 우리 시립의료원도, 이것 같은 경우는 이런 첨단장비에 비하면 가격도 얼마 안 할 겁니다. 이런 것들을 좀 준비를 해 주시면, 해 주시면 그런 진료를 받고 그런 장비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도 좀 뭐라고 그럴까요, 인간으로서 좀 존중 받는다는 느낌이 안 들겠습니까, 그죠?
예.
그리고 또 우리 여성 장애인들 중에 아주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할 때 이렇게 왜 신체를 쫙 이렇게 그, 뭐라 그럴까요? 기계 속에 밀착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유방촬영 할 때…
예, 예. 유방촬영 할 때. 그런데 그것은 신체가 틀어져 있으면, 또 본인의 상체에 힘을 줄 수 없으면 밀착을 못시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이게 외국에는 이런 장비가 있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이런 첨단장비를 구입을 하실 때, 더군다나 우리 시립의료원의 성격상 공익진료를 강조하는 시립의료원의 어떤 특성상 이런 부분들도 좀 신경을 써주시면 좋지 않겠나 그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이제 고객만족도를 높여서 우리가 친절병원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라고 하는데 그게 이제 내용에 쭉 보니까 뭐 여러 가지 있습니다. 뭐 야외조경, 공연장도 만들고, 또 친절교육도 하고 뭐 무인수납창구도 만들어서 대기시간도 줄이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시립의료원에 어떻게 보면 수적인 면을 떠나서 어떤 목적에 맞는 아주 큰 고객에 해당되는 이런 장애인들에 대한 어떤 서비스 부분에 있어서도 이런 특화된 서비스 부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여러 가지 구체적으로 논의도 하고 신경을 좀 써 주시고, 그리고 사용되고 있는 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그런 장비들이 있다면 찾아내서 좀 도입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고객만족위원회도 있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그런 데를 통해서라도…
안 되면 저희들이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거기에 따르는 여러 가지 정보수집이라든지, 조치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들이 고려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래서 뭐 우리 지역사회에서 또 이런 공익진료의 혜택이 없으면 아주 힘들 수밖에 없는 분들을 위해서 우리 시립의료원이 큰 역할을 지금 하고 계시고, 그렇지만 앞으로도 이런 세세한 부분에 더 마음을 좀 많이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예, 고맙습니다.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봉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 김동헌 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의료원 과장님 여러분! 정말 또 우리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진료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신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이 업무계획에 대해서 페이지별로 간단간단하게 우리 원장님한테 건의도 드리고 몇 가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작년 행감 때도 아마 이야기를 했을 건데 현장 무료진료사업 추진을 지금 올해도 역시 작년보다 예산이 조금 늘었더라고요.
예.
9페이지에 보면 있습니다. 작년보다 예산이 좀 늘었던데, 그런데 이 의료 무료진료 하는데 금액이 인당으로 따져보니까 금액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의료취약계층 무료진료는 3만 1,000원, 지하철 무료는 2만 6,000원, 산복도로는 2만 2,000원, 인당으로 따져보니까 차이가 나던데 왜 이런 차이가 발생을 합니까?
이것 저희들 원가계산 하는 방식을 이제 의사는 시간당 5만원을 계산을 하고, 그 다음에 약사는 3만원, 간호사는 시간당 2만 5,000원 이렇게 저희들 나름대로 인건비를 계산을 해서, 원가계산을 저희들이 넣어야 되기 때문에…
아니 그런데 원가계산을 했는데도…
그랬는데 그래 하니까 경우에 따라서는 좀 적게, 인력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을 수가 있고 또 질환이 중하냐, 경하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렇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이 진료가 다른가 싶은 생각도 들고, 실제 이런 부분들이 생기고 또 뭐 하여튼 그런 부분들은 원장님께서 한 번 더 챙겨봐 주시고, 앞전에도 지하철 무료진료에 대해서 내가 현장에도 갔다 와 보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것을 이런 식으로 계속적으로 운영을 하면 실질적으로 혜택이 많이 돌아간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다른 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거기 오시는 분들 자체는 굉장히 그…
아니 고정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까?
거기 뭐 노인분들한테는 인기가 참 좋은 사업은 맞는데요, 이게 이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봤을 때는 얼마나 도움이 되겠느냐 하는 그런 문제는 있을 수 있는데 그 현장에서는 굉장히 호응도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니 그래서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이것을 좀더 집약을 하고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들을 한번 또 잘 연구를 하셔서 왜 그러냐니까 그 지하철에 가보면 좀 어수선한 가운데서 진료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아까 어르신들이라든지 나이 드신 분들은 요즘 다 보건소도 다 잘 되어 있다 말이지요. 실질적으로 보건소도 이용을 또 하실 거고, 뭔가 좀더 찾아가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이 더 모색되는 게 안 맞겠나 싶은데, 왜 그러냐면 지역별로 다 보건소 이런 것들이 다 되어 있는데 또 이게 지하철에 이래 있어 가지고 뭐 다른 것들은 지금 산복도로나 취약계층들 이런 것들은 다 명분이 있고 다 하는 게 맞는데…
지하철 무료진료는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한번 해 봐 주십시오.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건강검진사업 추진에 보니까, 10페이지입니다.
이게 작년에는 영․유아가 있었더니 이번에는 영․유아가 제외되었더라고요. 일반 검진사업에서 ‘등’에서 영․유아 포함되어 있습니까?
예,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것은…
워낙 영․유아가 적은 부분이라서 ‘등’으로 표시를 해 놓은 겁니다.
이 부분은 검진을 한다는 것은 그냥 우리 말하는 주기적으로 하는 건강검진 그것 이야기를 하는 겁니까?
주기적으로 하는 건강검진을 말씀드립니다. 주기적으로.
그럼 이분들은 지금 무료로 해 주게 되는 겁니까?
공단에서 이제 검진을 해 주라고…
나오면?
예, 나오면 저희들이 해 주는 그런 겁니다.
그러면 이것은 무료는 아니지 않습니까?
본인은 무료입니다.
본인은 무료인데 그분들이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자연적으로 무료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이것은 6억 5,000이라는 돈은 실질적으로 무료, 우리가 시에서 병원에 투입되는 돈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은 병원에 직접 들어오는 돈은 아닙니다.
그래 병원에서 나가는 돈도 아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어차피 그 우리가 국민…
그런데 그런 이제 그런 경우도 있고, 6억 5,000이라는 것은…
수익으로 잡히는 부분 아닙니까? 하면.
이제 저희들이 병원에서 쓴 돈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6억 5,000을 저희 예산에서 공익을 위해서 쓴 돈을 집계해 가지고 내놓은 것이고, 이 내용 중에는 병원에서 돈이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 또 병원에서 돈을 대 가지고 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우리가 지금 법적으로 직장에 다니고 있으면 내근직은 2년에 1번, 밖에 활동하는 직은 1년에 1번 우리 종합건강검진을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다 아닙니까?
예.
그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 검진은.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실제 이것을 유치하는 쪽이지 실제로 이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무료로 실시하고 하는 부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차피 이것은 우리 연금에서 돈이 들어오는 것 아닙니까? 이 검진을 하게 되면?
예, 맞습니다. 그것은 맞는데…
그래 제가 봤을 때 이렇게 적어 놓으니까 나는 무료로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들을 건강검진을 해 주는 것처럼 보여지는데 실질적으로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것은 우리 부산의료원에서 이런 부분들을 유치하는 활동이 포함되는 부분이지 이 금액을, 예산을 이렇게 딱딱 적어 놓으니까 저는 혼돈을 해서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예.
원장님 맞습니까?
뭐 제가 그 행감 때도 말씀드렸듯이…
예, 이것은 그냥 우리가 담당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액수를 적은 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래 이런 부분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좀더 우리 부산의료원에서 실질적으로 우리 부산시민들을 위해서 좀더 뭔가 해 줄 수 있는 것들을 솔직히 무료진료 해 봐야 1억 3,900만원 말고는 특별하게 지금 의료원에서 활동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좀 한계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좀더 원장님께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좀더 노력을 부탁드리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우리 존경하는 박재본 위원님께서도 첨단의료장비 도입에 대해서 우리 전국 병원순위가 어떻다고 말씀을 하시던데 우리 전국에 시립병원도 있을 것이고, 우리 국립병원도 아마 있을 겁니다. 총 몇 개 정도 됩니까? 시립이나 국립병원이.
44개, 적십자병원까지 합쳐서…
그럼 저는 거기에서 솔직히 우리 부산의료원이 우리 의료장비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지 한번 체크를 한번 해 보신 적이 계십니까?
예, 거기에서 저희들이 이번에 PET-CT가 들어오면 지난번에 저희들이 CT가 10년 되어 가지고 128센을 CT를 넣었습니다. 최첨단 CT를 넣었고, 그 다음에 심장혈관 촬영해서 스텐드삽입술 하는 걸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이제 심근경색증에 치료하는 기계를 넣었고, 이번에 PET-CT 들어오고, 이제 현안사업이 MRI 1.5T인데…
아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도 한번 부산의료원이 솔직히 의료 뭐 기술도 있을 것이고, 우리 장비수준이라든지 시설규모라든지 했을 때 아까 박재본 위원님께서도 물으시던데 우리 전국적인, 솔직히 우리가 일반 개인, 대학병원이나 이런 것들하고 비교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우리 전국에 있는 시립병원들하고의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을 비교분석을 한번 해서 실질적으로 뭐 우리 부산의료원의 위치가, 현 위치가 어디쯤인지, 아까처럼 뭐 상위레벨이면…
경영상이나, 진료수준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최고 상위에 있다고…
장비수준은요?
장비수준도 그렇고, 최고 상위에 있다고 감히 말씀을…
뭐 그런 자료들이 조사된 게 있습니까?
저희들은 환하게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니 뭐 이렇게 통계라든지 이래 나온 게 있습니까?
조그만 의료원들은 저희들이 비교할 바도 안 되고, 할 수 있는 데가 서울의료원, 대구의료원, 그런 몇 개 의료원들이 저희들하고, 인천의료원 이런 게 비교대상이 되는데 저희들의 현재 수준은 서울의료원하고 거의 뭐, 서울의료원은 원래 서울에 있기 때문에 즉 우리보다 조금 낫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나머지는 저희들이 제일 앞서가고 있다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앞서가고 충분히 저도 이해하고 공감을 합니다. 그렇지만 또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장비수준이라든지 의료서비스라든지 그 뭐 어떠한 좋은 우리 시민들에게 줄 수 있는 사업이라든지 것들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져보시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14페이지에 보니까 표준매뉴얼을 3월달에 작성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어디 외부기관에 맡기는 겁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하는 겁니까?
예를 들자면 어떤 신규간호사가 뭐 외과병동으로 처음 왔을 때 무슨 일을 해야 될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거기에 따르는 간호부 부서별로 신규간호사 병동매뉴얼, 또 혹은 중환자실에 누가 근무를 가면 중환자실에서 근무 내지 업무매뉴얼, 그 다음에 환자에 각각 따르는 CP라고 해서 크리티컬 패스웨이 등등 각자 업무별로 매뉴얼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일을 하고, 두 번째로 보직발령 변경이 되었더라도 적응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뭐 이런 취지에…
그럼 이 부분 제가 물어, 이것 외주를 준 겁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아닙니다. 자체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자체적으로 만드셨습니까?
예.
그러면 이런 것들은 제가 간단하게 만든 것은 좋은데, 만들어서 하시는 것은 좋은데 교육부분이 안 나와 있더라고요. 실질적으로 뭐 아시는 분들도 이런 것들은 만들어진다 그러면, 처음 만들어진 겁니까? 원래 있었던 겁니까?
원래 되어 있는 것도 있는데 이제 이것을 제가 계속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 표준매뉴얼을…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새로 오시는 분들은 당연히 또 새로 하셔야 되겠지만 기본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없어서 안 해도 괜찮은 건지 제가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이제 저희들이 통합교육프로그램을 교육연구부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하여튼 뭐 그런 부분들도 한번 이게 나와지면 저한테도 한부를 좀 부탁드리도록 하고, 교육하는 부분들도 좀 되어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이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현에서 무인수납기기 도입 3대는 2월달에 지금 완료가 된다는 말입니까?
저희들이 지금 공공의료정보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공의료정보화사업은 국비사업으로 이제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의료원이 정보화사업을 저희들이 거의 마무리를 해서 2월 3일날 오픈을 합니다. 첫 오픈을 하는데 2월 3일날 오픈해서 안정화 시기가 한 달이 걸릴지, 한 달 반이 걸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하여튼 지금 2월달에 되는 거고요, 그 밑에 보면 전화예약서비스 개선은 1억 2,000이 8월달에 된다 말이죠. 지금 8월달에 예정을 하고 계시는데 발주가 나갔습니까? 15페이지에 보면 있습니다.
예, 8월에 저희들이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전부 전산시스템하고 연동이 되어야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런데 이것은 무인은 2월달에 되고 이것은 8월달에 되어서…
이것은 이제 무인수납은 수납만 그냥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와 가지고, 고객분들이 이제 또 수납을 하는 것만 하고…
그래서 설명 취지는 좋은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무인수납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제가 봤을 때는 전화예약서비스 개선이 무엇보다도 빨리 실현이 되어서 이런 것은 어차피 서비스 질의 향상이고 우리 시민들이 좀더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이게 뭐 빨리 될 수 있다 그러면 빨리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가 싶어서 솔직히 제가 봤을 때는 무인수납보다는 이게 먼저, 우선이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실제 무인수납기는 나이 드신 분들은 사용하기 어렵거든요, 실질적으로.
맞습니다. 옆에서 누가 한 사람이 도우미가 있어 가지고 도와드리고 그렇게 합니다.
예, 좀 빨리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빨리 해서 좀…
최대한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부탁드린다는 측면에서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전봉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성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원장님 반갑습니다.
예,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행정처장님이 새로 오셨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동안 쭉 비어 있었는데, 공석이었는데 이제 아마 행정처장님이 새로 오셨기 때문에 좀 행정적인 면에서 좀더 공공병원의 역할을 잘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기대해도 되겠죠?
예.
기대가 됩니다. 저는 여기 보니까 현장중심 2012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현장중심 무료진료사업 추진에서 노숙자쉼터 무료진료가 있네요, 그렇죠?
예, 위원님께서 지난번 지적해 주신 부분을 저희들이…
어떻게 하실 계획이에요, 이것요, 지금?
현재 쉼터에 가보면 공중보건의시죠?
예.
그분이 나와서 이렇게 계신 것은 알고 있는데 그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로 하실 것 같은데?
지금 우리 노숙자쉼터가 있습니다. 세 군데 보현의 집하고 화평관하고 소망관 여기에서 이제 우리가 한 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이쪽으로 가서 진료를 해 주는 그런 경우…
그러면 보통 나가실 때 몇 분 정도 이제 나가실 예정으로 있습니까?
저희 의료진은 6~7명 정도 나갈 예정입니다.
아, 6~7명 정도 나가서 돌아와서 이렇게…
돌아가면서…
그러면 지금 이제 10회 잡혔잖아요, 연간,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한 곳에 2번?
한 집에 한 3번 정도…
아, 3번 정도 해서 이렇게 가서 이제, 시간대가 그런데 노숙자가 모일 수 있는 시간에 가야 될 텐데, 그죠?
그것은 그쪽하고 협의를 해서…
협의해 갖고 시간을 맞춰서?
그렇습니다.
뭐 쉬는 때라든가…
아무 때나 저희들이 갈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요, 평일 날에는 또 이분들도 잘 안 계실 것 같거든요. 낮에는 잘 없더라고요.
협의해서 합니다.
예, 협의해서 오후에 가시든지, 아니면 뭐 하여튼 맞춰서 봉사의 차원이기 때문에 그것은 좀 계획하신 대로 잘 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 뒤에 보면 지역사회건강증진사업 추진 해 갖고 쭉 나왔어요. 그런데 제가 이것 보다 보니까 우리 지금 의료원에도 정신건강의학과가 있죠?
예, 있습니다.
지금 진료하고 계시죠?
예, 전문의가 두 분 계십니다.
아, 두 분이나 계세요?
예.
그러면 이것은 이래 계획이라고 이래 나와서 추진계획 사항인데 부산이 그 원장님 자살이 전국 1위인 것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죠?
예.
그렇기 때문에 저의 마음 같으면 이런 어떤 지역주민과 이런 여러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요즘 좀 자살에 대한 것들이 대세라고 그러면 좀 말이 맞지는 않지만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예방교육을 좀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여력이 되시면 조금 내용 중에 정신 관련, 없으면 제가 좀 말하기가 그렇는데 있네요, 마침. 정신 관련한 그 부서가 있으니까 자살예방에 관련되어서도 지역주민들하고 또 병원에 우울증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오시는 분들, 여러분한테 이렇게 한번 강연을 해 주셨으면 해요. 교육을, 예방교육을.
예, 그 프로그램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예, 좀 필요한 것 같네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맨 뒤에 보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이렇게 되어 있는데 잘 하고 계십니까? 노사문화, 노사간에 관계는 잘 되어 가고 있습니까? 의료원이.
제가 판단하기는 잘 되어 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원장님 생각에는요?
예, 노조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아, 노조에도 잘 되어 가고 있다라고 예전에는 들었습니다. 지금은 못 들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어쨌든 이 책자에 의지를 가지고 또 써놓으신 거니까 노사문화 정착 여기에 따라서 이런 것들이 잘 되도록 해 주시고요.
임대 준 차는 잘 가서 있는가요?
예, 그…
버스.
농촌, 농촌사람들 위해서…
잘 쓰여지고 있습니까?
예.
어떻게 쓰여지고 있습니까? 그분들한테는.
그…
그 팔지도 못 한다 아닙니까? 그것은.
못 팝니다.
그러니까 어차피 그것은, 그러면 언제 그만 두게 되나요? 차가 완전히 노후해서 못 쓸 때까지 써야 되나요?
예, 폐차할 때…
폐차될 때까지.
예.
그 연한이 얼마 남았습니까? 그게.
폐차기간은 보통 한 10년.
지금 한 얼마 남았습니까? 꽤 남았겠네요, 그러면 한…
우리 5년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한 5년 정도는 그렇게 사용했는데, 지금 농촌지역에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습니까? 그게.
그 다니면서 검진도 해주고, 그런데 우리 도시에서는 찾아가는 검진 이게 의미가 거의 없어져 버렸습니다.
예, 농촌이라면…
처음에 받을 때는, 받을 때는 저희들이 대단한 의욕을 가지고 받았는데 이제 받아놓고 이렇게 뭐 어떤 관청이나 뭐 단체나 이런 데 좀 하자 그러니까…
그러면 지금 어쨌든…
그런데 농촌에서는 굉장히…
잘 쓰이고 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
지역이 멀기 때문에.
저기는 받으실 거 아닙니까? 임대료 받으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한 달에 50만원 받습니다.
한 달에 50만원 받고 있습니까?
예.
그것 그냥 주면 안 되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동헌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은 시민에 대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각종 경영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제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의료원 소관 2012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고, 내일은 부산복지개발원과 복지건강국 소관 안건심사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3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재준
전 문 위 원 오정현
○ 출석공무원
〈부산의료원〉
원 장 김동헌
행 정 처 장 하극성
진 료 처 장 이세용
관 리 부 장 김건용
기 획 조 정 실 장 박준우
간 호 부 장 배정희
○ 속기공무원
기려원 장성수

동일회기회의록

제 216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16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2-07
2 6 대 제 216 회 제 6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2-07
3 6 대 제 216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2-06
4 6 대 제 216 회 제 5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2-08
5 6 대 제 216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2-06
6 6 대 제 216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2-06
7 6 대 제 216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2-03
8 6 대 제 216 회 제 4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2-07
9 6 대 제 216 회 제 4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2-03
10 6 대 제 216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2-02
11 6 대 제 216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2-02
12 6 대 제 216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2-02
13 6 대 제 216 회 제 3 차 본회의 2012-02-09
14 6 대 제 216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2-02-07
15 6 대 제 216 회 제 3 차 지방분권특별위원회 2012-02-03
16 6 대 제 216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2-02
17 6 대 제 216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2-02
18 6 대 제 216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2-01
19 6 대 제 216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2-01
20 6 대 제 216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2-01
21 6 대 제 216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2-02-06
22 6 대 제 216 회 제 2 차 본회의 2012-02-03
23 6 대 제 216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2-01
24 6 대 제 216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1-31
25 6 대 제 216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1-31
26 6 대 제 216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1-31
27 6 대 제 216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1-31
28 6 대 제 216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2-02-02
29 6 대 제 216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1-31
30 6 대 제 216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1-30
31 6 대 제 216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1-30
32 6 대 제 216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1-30
33 6 대 제 216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1-27
34 6 대 제 216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2-01-26
35 6 대 제 216 회 제 1 차 본회의 2012-01-26
36 6 대 제 216 회 개회식 본회의 201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