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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16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 제4차
  • 의회사무처
(10시 15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6회 임시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송근일 감사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감사관실 TOP
나. 부산문화재단 TOP
다. 주식회사벡스코 TOP
(10시 16분)
의사일정 제1항 감사관실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송근일 감사관 나오셔서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송근일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이동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금년도 감사관실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해 말 우리 시 청렴도가 광역자치단체 최하위로 평가된 데 대해서 의원님들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도는 뼈를 깎는 각오로 심기일전해서 부산시의 자긍심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수현 감사담당관입니다.
박종문 조사담당관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감사관실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2년도 감사관실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송근일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근일 감사관님 새로 오셔서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우리 감사관실의 직원 여러분들 정말 작년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청렴도면에서 또 그렇게 대대적으로 부산시가 최하위를 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물론 우리 감사관실뿐 아니라 우리 전체 직원들 또 저희들조차도 정말 이런 청렴에 대해서 저희들이 진짜 제대로 일을 못해서 그랬나 하는 자괴감까지도 들 정도로 저희들도 반성을 했고 시민들한테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을 했습니다. 올해는 저희들도 또 각오를 새로 해야겠다 그런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 그죠, 이 청렴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아주 그저 너무 형식적으로 들려요. 그리고 여기 청렴소리함이라는 게 있는데 오히려 청렴소리함보다도 양심소리함이라고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다 그냥 이렇게 여기 여러 가지 어떤 일들 업무 이런 것 다 덮어놓고 과연 우리가 무얼 생각해야 되나? 사실 정말 모두 다 제일 선호하는 직업이 요즘 공무원 아닙니까? 정말 선호하는 좋은 직장에 있으면서 또 밖에서 제일 시정이 되어야 되고 또 바뀌어야 되고 하는 1위도 또 이곳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이런 것이 물리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되는 것인가, 문제해결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아까 내면의 소리를 정말 울리도록 해야 된다 하는 것, 진짜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걸로 들어가 봐야 되지 않을까? 사람이 살면서 가끔씩 그렇잖습니까? 우리가 여기 공직에 있으면서 우리가 어떻게 인사 승진을 할 것인가? 또는 이 업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 이런 것보다도 살면서 우리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에 있어서 가치관이 뭔가, 인생관이 뭔가? 간혹 공무원들은 대화를 어떤 대화를 하는가? 그런 것이 궁금할 때가 있어요. 너무 경직되고 일에만 매여서 평생 승진이나 이런 데만 매몰되어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좀 길게 얘기하는 것 같은데, 제가 한번 공무원들 퇴직하는 곳에 가서 느낀 게 있었습니다. 저분은 평생 공직에 있으면서 퇴직을 할 때 어떤 생각을 하면서 퇴직을 하실까? 그러면서 좀 쓸쓸하다 이런 생각을 제가 느낀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이렇게 공직에 있으면서 진짜 이 자리에 감사하고 가치 있고 보람 있고 나아가서 존경 받는 그런 자리까지 된다면 정말 이 자리가 밖에서 선호하고 이 사회가 정말 좋아지지 않을까? 그런 감상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질문을 하겠습니다. 감사관실 직원은 지금 66명이 모두가 인사로써 발령이 되죠? 그러면 이렇게 감사관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인사발령이 그래도 다른 분들보다는 같은 공무원들의 일을 감사를 해야 되고 이러다보니까 더 특별히 더 우수하고 정말 올바른 생각을 가진 분들을 우선 발령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혹시 발령을 할 때에 인사부서하고 감사관님하고 자, 이분은 감사관실에 꼭 오셔야 될 분이다, 오시면 정말 달라질 것이다 이러면서 협의를 합니까?
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협의라고 하는 것이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또는 어떠한 도덕적 검증을 거친다거나 여러 가지 어떤 조금의 그런 기준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있나요?
예, 저희 감사관실에 오는 감사직원들은 위원님 말씀처럼 다른 공직자의 업무와 관련되는 감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우선 그 관련분야에 대해서는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그 다음 감사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도덕적 자질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인사부서에 의뢰를 해서 저희들이 추천을 한 분들을 저희들이 지금 감사관실로 모셔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게 지금 결국은 또 부서에서 하다가 또 이제 순환근무를 하다보니까 결국은 또 내가 저 자리에 갈 텐데 해서 웬만한 거는 또 이해를 하고 감싸주는 미덕이, 우리 정서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냉철한 것이 좀 다소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제 식구 감싸기도 할 수 있고요. 이제 그런 거는, 그런 것 있죠? 그런 면이 있죠?
없다고 하면 그것은 거짓말이라고밖에 할 수 없고요, 사실상 내부감사기구의 그게 한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마는 저희들이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려고 노력은 계속해서 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 학교폭력 관련해서 이야기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으면 반드시 옆에 방관자가 있다. 우리는 방관자를 놓친다. 가해자, 피해자에게만 초점을 맞추다보니까 이 방관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 또 정보를 얻거나 고발이라는 단어보다는 이렇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루트를 우리가 놓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보면 주변에 있는 방관자 또 심하게 말하면 내부고발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에 대한 역할을 강화해야 되겠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은 어떻게 한번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비리,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내부고발자의 제도가 활성화 되어야 사실 그게 체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미 청렴소리함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접수사항을 보면 그렇게 높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활성화가 되고 있지 않다는 그런 문제점을 저희들이 이미 인식을 하고 올해부터는, 물론 익명을 했는데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외부에서 나온 익명으로 된 사항도 저희들이 한시적으로는 제보를 접수를 받으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를 해서 그런 식으로라도 일단 저희들이 내부에서 일어나는 저희 공직사회에서 일어나는 비리에 관련해서는 가급적 저희들이 좀 접수를 받아서 조사코자 합니다.
그런데 아까도 여기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 또 시민단체 이렇게 하는데 사실 정말 밖에서 어떻게 압니까? 내부에 대한 것은 잘 모르죠. 사실은 내부비리가 제일 문제인데 그것보다는 어떻게 보면 별정직으로, 별정직 어떤 감사관제도 이런 거는 혹시 한번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론에서도 위원님 말씀처럼 감사직렬에 대해서는 독립성 확보 차원에서 내부조직과 떨어진 그런 어떤 직렬을 감사직렬을 신설해야 된다는 그런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저희 시 감사부서에도 검토를 해왔던 사안인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부산시가 청렴도부분에서 연속 하위권을 계속 유지를 한다면 장기적으로는 그런 감사직렬에 대한 신설을 통해서 독립성 확보를 통해서 엄격하게 감사를 집행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제도를 전면적으로 바로 도입했을 때는 또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이 감사 자체내에서 승진절차를 거치고 감사직렬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진다는 그런 어떤 업무에 대해서 벗어나지 못 하기 때문에 또 시정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사측면에서만 접근하는 그런 어떤 문제점도 있는 관계로 직렬신설을 통한 제도도입은 아직까지 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 만약에 저희 시정이 계속해서 청렴도 분야에서 나쁜 평가를 받는다면 그런 직렬신설도 과감히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은 특단의 대책 이렇게 연이어서 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아직 덜 답답한가 봐요.
죄송합니다.
지금 이것저것 따지고 할 게 아니라 얼마나 급합니까, 청렴이? 그런데도 이렇게 따지고 저렇게 따지고 또 이렇게 하면 불리하고 저렇게 하면 불리하고 정말 단점 최소화해서 장점만 보고 하지 완벽한 제도가 어디 있습니까? 정말 별정직 전문감사제도 자꾸 밖에서 언급되는 거는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꾸 언급되는 겁니다. 한 번 더 검토를 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그거는 저희들이 이때까지 검토한 사항입니다마는 계속해서 저희들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요. 다만, 이제 저희가 감사관을 작년에 처음으로 공모제를 통해서 했는데 제가 두 번째 부임을 했습니다마는 우선 저부터 공모제의 취지를 살려서 내부에서 임용된 그런 형태의 감사관 수행이 아니라 외부공무로 들어온 그런 어떤 시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저희가 감사관직 지위를 운영해 가도록 그래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 작년에 정말 저희들도 정말 많이 황당했었고 어쨌든 저희가 정말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특단의 대책 하신다는 그것이 굉장히 아주 무색하게 1년도 채 못 채우시고 그렇게 가셨던 걸 보면 저희들도 신뢰가 안 갔었습니다. 어쨌든 이번에도 보니까 또 지적사항에 도시공사에서 미음지구 조성공사 말입니다. 이 오수전환율 적용 소홀 등으로 지적되어서 이렇게 많이 53억 정도 절감하는 실적도 올렸는데 그런데 왜 그 관련부서의 책임자들은 감지를 못 하는 겁니까? 능력이 떨어집니까? 감사관에서 지적할 수 있으면 충분히 그 내부에서도 적발할 수가 있는 거를 왜 못 하는 겁니까?
미음지구에 대해서는 담당직원이 관련, 하수처리 관련규정이 바뀐 거에 대해서 인지를 못한 사항입니다. 인지를 못 해 가지고 일어난 사안으로써 저희들이 확인한 사항인데, 일단 이것 좀 더 실무자가 노력을 하면 사실 이 하수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게 당연히 오수관거 용량에 반영이 되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반영하지 않은 거에 대해서는 좀…
제 생각에는 정말 그런 어떤 문제에 접근하는 관점과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거를 우리가 좀 더 근본적으로 좀 더 예산을 줄인다든가 도덕적인 윤리라든가 이런 것이 철저했다면 그거 왜 사전에 그게 감지가 안 되고 인지가 안 됐겠습니까? 어쨌든 이런 거는 예산집행뿐 아니라 이런 것이 청렴도를 떨어뜨리는 근본문제라고 생각이 들고요, 어떻게 그 감사결과에 신분상 조치는 했습니까?
예, 저희들이 3명에 대해서 2명을 훈계를 하고 주의를 한 명을 주고 또 잘못을 적용한 설계사에 대해서도 관련법에 의해서 조치를 하였습니다.
그것이 일벌백계 혹은 강도 높은 신분상의 조처입니까?
예산손실 비용에 비하면 조금 징계양정이 좀 경했다는 느낌은 제가 받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쨌든 그렇습니다. 좋은 칭찬을 이렇게 많이 해 주다보면 잘못하는 것이 약화되는 그런 어떤 교육의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시간을 길게 가더라도 좋은 사례라든가 이런 거를 발굴해서 자꾸 그런 거를 인지시키다 보면 양심의 소리도 울릴 수 있고 이렇긴 한데 물론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바로 바로 징계도 해야 되고 하지마는 저는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이 부드러운 것이 강한 걸 이긴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공무원들의 좋은 칭찬 받을 수 있는 사례, 감사를 이렇게 하다 보면 암행감사나 하다보면 좋은 사례도 굉장히 많이 발굴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사례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해야지, 나도 이렇게 조금 잘못 생각할 수도 있어요, 사람이.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양심이 울린다든가 이런 것들이 있어서 좀더 좋은 것이 칭찬의 사례가 이런 거를 커버할 수 있도록 긴 안목에 봐서 그런 것도 방법을 강구해야겠고요, 어쨌든 지금 이렇게 모든 업무보고에서 말씀하신 것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관되게 직심을 가지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종합감사를 하게 되는데 부산이 만약에 선정을 하게 되면 그 선정되는 이유는 어떤, 종합감사의 절차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혹시 감사원 종합감사를 말씀…
예, 종합감사…
감사원 종합감사는 지난 2008년도 5월달에 실시해서 4년이 경과했습니다. 보통 감사는 2년 주기로 하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작년에 행정안전부 종합감사를 이미 수감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시 종합감사형태의 감사원 종합감사가 실시되는 거에 대해서는 저희 수감기관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업무에도 영향을 주고 또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올해는 저희들이 감사원 감사를 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리고 그 기능을 작년에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저희들이 일상감사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체 감사기구에서. 그런데 감사원 입장에서는 4년 동안 감사를 계속 미룰 수 없다는 그런 어떤 논리로 지난 1월 중순경에 감사를 하겠다는 협의를 요청해 온 바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저희들이 선거 등을 고려해서 3월달에 저희들이 받을 그럴 지금 계획으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감법에 의해서 작년에 3개 부서인가…
2개 부서입니다.
2개 부서인가 했죠?
예.
올해는 그러면 어떻게 할려고 했습니까?
올해 작년에 이어서 8개 본청 실․국을 저희들이 일상감사 할 예정인데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종합감사가 1년 사이에 두 번 하는 것은 이거는 감사라기보다는 업무에 어떤 나쁜 폐해를 주는 오히려 감사보다는 부작용이 더 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사원 감사가 상반기 중에 만약에 확정이 되어 이루어지면 저희들은 일상감사는 상반기 중에는 저희들이 전면적으로 중지를 할 생각입니다. 하고 다만, 하반기 들어서 저희들이 청렴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업무보고 시에도 몇 차례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좀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감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저희들 일상감사는 하반기에 청렴측정 결과를 보고 판단을 할 계획입니다.
하여튼 뭐 청렴에 대해서만큼은 바닥을 쳤으니까 이제는 조금이라도 단계가 올라가는 것밖에 없습니다. 조금만 노력하셔도 최하위는 면하지 않겠습니까? 열심히 하셔서 올해 정말 이렇게 또 수모를 겪지 않도록 부탁을 드릴 수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송근일 감사관님 오셨으니까 또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동윤 위원장 권오성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송순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택 위원입니다.
감사관님! 반갑습니다. 첫 업무보고다 그렇죠? 아까 말씀에 개방형으로 오셔가지고 앞으로 감사강도라든가 이런 걸 외부의 어떤 감사기능을 적용을 해서 이렇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감사관님만 개방형이지 나머지 직원들은 다 똑같고 업무보고 내용도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다 똑같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착실히 해 나가자 하는 이런 의도는 업무보고에서 한 업무내용대로 충실하게 좀 강도 있게 해 나가는 방법, 옳게 이렇게 감사실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이 아니겠느냐 하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감사관실 직원 여러분들 눈빛이 초롱초롱 하시고 올해는 아무튼 감사관실의 어떤 업무역량이 부산시 업무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잘 되어나가야 되리라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해서 아까 업무보고 시에 보니까 3담당 13명의 직원이 증원이 되었네요? 이유는 어디 있습니까, 그게?
저희들 기술계약 심사업무가 저희들 감사담당관실의 직제개편을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들어온 이유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감사기구의 장이 주요정책, 주요정책은 저희들이 종합감사 하는 내용과 같은데…
지침에 따라서 이래 처분을 하고 한 것입니까? 안 그러면 필요에 따라서…
아닙니다. 근본적으로는 법률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해 놓아진 것입니까?
여기에 보면 계약업무도 일상감사 업무 안에 포함해서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계약업무가 감사관실이 아닌 다른 부서에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조직개편을 통해서…
해서 이런 정원이라든가 이런 게 담당이, 부서가 늘고 하는 이런 부분은 필요에 따라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법령에 의해서 하다가 보면 기구만 많이 만들어 놓고 일은 옳게 안 하고 복잡한 꼴이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게? 그래서 이것은 체험을 해 보고 내부적으로 정원이 필요하다고 이렇게 됐을 때 이렇게 하는 게 가장 바람직스러운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증원된 부분에 대해서 그런 의문에서 물어보고, 지난번 작년도의 업무 주요성과 내용을 보면 가장 독창적인 것이 부가세 환급을 해서 700억원의 성과를 올렸죠, 그죠?
예, 그렇습니다.
지난번 감사에서도 본 위원이 지적을 좀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감사관실의 업무치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뭔가 부담스러운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세청으로부터 700억이라는 돈을 환수를 한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마는 엄격하게 따지면 이런 부분이 감사관실의 사전감사가 있었고 예방활동이 있었는데 이런 게 안 벌어졌어야 될 일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죠? 내용이 그렇잖아요, 사실상 이야기하면. 그런데 이것을 치적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좋습니다. 어쨌든 간에 몇 년 동안 발견되지 않은 부분을 이렇게 발굴을 해 가지고 이렇게 지적을 한 부분을 치적이라고 봐지는데 문제는, 문제는 700억을 환급받았다고 해서 손만 들고 만세만 부르고 있을 것이 아니고 여기에 이 환급부분을 처리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부분을 어떻게 지적을 하고 앞으로 공직사회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 나갈 것이냐 하는 이런 대책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부적으로.
예를 들어서 700억을 연차적으로 이렇게 해서 환급을 받을 것이라고 이렇게 보고는 하고 있는데 그동안에 세무 하는 관계 기간경과로 인해서 받지 못하는 금액, 환급받지 못하는 금액, 이것은 눈에 안 보이죠, 그죠? 그 다음에 그런 부분들 말고도 또 보면 법적으로 해결이 안 되니까 고충민원으로 이렇게 처리해서 받을 것이다 하는 이런 부분들, 그 다음에 더 눈에 안 보이는 것은, 그동안 있었다고 하고 눈에 안 보이는 이자부분 이런 것, 계산하면, 감사를 하면 굉장히 큰 돈입니다. 그렇죠? 이런 부분이 앞으로 절대 재발이 안 되도록 해야 되겠고, 이런 부분을 당연하게 돈만 찾았다고 하는데서 환호를 지를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죠. 앞으로 이런 부분의 감사가 있으면 끝까지 추적을 해서 손실 난 부분에 대한 이런 부분도 인지가 될 수 있게끔, 그렇죠? 이렇게 되어줘야 된다는, 주요성과부분에서 그런 것을 지적을 한번 하고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답변 한번 해 보십시오.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들이 실적으로만 돌리기에는 저희들도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을 하겠습니다. 우선 이에 대한 조치를 위해서 이미 저희들은 작년 8월부터 이런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부가가치세 관련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공인회계사를 통해서 지금 실시를 한 바가 있습니다. 있고, 또 앞으로도 저희들이 종합감사 할 때마다 본 내용에 대한 사안은 재발하지 않도록 감사담당자가 해당 부가가치 담당자에게 주지시키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감사실 직원님들도 굉장히 양식이 있어야 됩니다, 그죠? 공부도 해야 되고 이런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궁극적인 목적은 끝까지 앞으로 이것 아니라도 유사한 게 있더라도 재발이 되지 않도록, 이렇게 했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부분을 어떻게 지적을 해 주실 것이냐 하는 것까지도 생각을 하셔야 된다는 이런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이 미흡하다는 것을 본 위원이 지적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작년도 성과부분에 대해서.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좀 더 완벽하게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가서는 청렴도부분이 계속 연속 꼴찌 꼴찌 해서 우리 감사관실에서 모든 것이 청렴도 이 부분에 집중되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이것도 하나의 숫자놀음에 불과한 것인데, 엄격하게 보니까 말이죠. 올해도 꽁찌한 부분이 소방본부의 인사비리에 의해서 거기에서 점수가 많이 깎여 가지고 이렇게 됐다 이런 것으로 변명을 해 놓고 있더라고요. 변명이 아니라 사실상 그렇겠지만, 그렇죠? 어떻게 보면 객관성 있는 이런 것을 숫자로 전부 다 기록을 해 가지고 떨어지니까 청렴도 꽁찌가 되어버리고 이렇다는 말입니다, 그렇죠? 이 청렴도 1위하고 꽁찌하고 시민들이 받아들이는 이런 감각은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이 듭니다, 크게. 그런데 청렴도 꽁찌했다고 온 난리를 지기고 이렇게 하는데 물론 순위를 올리고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자칫 이 부분에다가 너무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놓으면 우리 감사실에서 해야 될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할 수 있는 이런 공산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됩니다. 감사실 직원들 청렴도 하는 말만 나오면 노이로제가 걸려 있는 것 같아요, 말씀은 안 하셔도. 그래서 그런 부분에 우리 감사실 간부공무원들께서 숫자놀음에 이렇게 안 하도록 해 주시고, 직원들께서는 원래 감사실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이렇게 챙겨나가 주셔야 될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지적 맞습니다. 저희들도 감사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해야 되는 것이 기본 저희들의 의무입니다. 그래서 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하면서 다만 올해는 조금 더 청렴부분에 대해서는 감사과정에서 좀 집중적으로 하겠다는 그런 계획대로 저희들이 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 12페이지 보면 내․외부 청렴도 향상에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을 하시겠다고 이렇게 또 보고를 하셨습니다, 그렇죠?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쉬운 일입니까, 이게? 우리 감사관님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같은 공직자로서 공직을 배제를 시킨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라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처한 상황을 봐서는 어렵더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한 손에 칼을 들어야 되는데 어떤 업무로 인해 가지고 이것을 적용한다고 하는 것은, 예도 없죠, 지금 부산시에서는. 지금 그렇죠? 적용된 예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렇죠? 지금 하시겠다고 했으니까 좀 강도 높게 하시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마는 그런 것이 향후 인지가 되어서 그래도 감사관실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상대적으로 한 손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칼을 들었다고 하면 24페이지 보면 창의적인 공직풍토 조성에 보면 적극행정 면책제도 확대 실시라고 해 가지고 이것은 한 손에 떡을 든 이런 꼴입니다, 그렇죠? 우리 감사관실에서. 적극적인 업무수행 과정의 잘못은 최대한 관용을 조치하겠다고 이렇게 지금 보고를 하셨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관용만 이것 해 가지고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잘못은 그냥 눈 감고 넘어 가겠다 이러면 이게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어떻게 보면 정말로 공무원 개개인이 창의적으로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면 그 창의성을 높이 사서 표창을 해 줘야지 그냥 이 잘못은 덮어만 놓고 넘어갈게 이래 가지고 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죠? 떡만 들고 가지고 있다가 바로 넣어서는 안 된다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떡을 실제로 주셔야 된다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에 해당되는 공무원이 정말 일 잘하는 공무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부분은?
전적으로 저는 동의합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적극적으로 행정 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징계 받을 가능성이 좀 높습니다. 적극적으로 하는 그런 결과에 의하면. 그래서 저희들이 이 제도에 대해서 공직자들이 아직 인식이 충분히 안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앞으로 종합감사 있을 때마다 본 사항을 저희들이 사전에 안내를 할 것입니다. 안내를 하고, 또 저희들이 감사관이 위원장이 된 징계심의위원회 때는 우선적으로 이 부분부터 먼저 저희들이 고려해 보겠습니다. 과연 이 직원이 일을 적극적으로 하다가 이런 결과를 초래했는지, 그렇지 않으면 다른 어떤 고의나 또 경우에 따라서는 법률에 명백하게 알면서도 과실을 범했는지, 어떤 과실을 범했는지들을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해서 저희들 내부에서 만약에 이 직원이 적극적으로 해서 분명히 일을 잘 할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일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될 때는 저희들이 면책제도를 좀 활성화시키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 감사관님 의지는 알겠습니다마는 어떻게 보면 이런 직원들 유도를 해서도 일을 시켜야 되지 않겠느냐는 감사관실이 해야 될 일이 이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만들어서라도 이렇게 해야 됩니다, 이것 내가 보니까. 그렇죠? 실질적으로 늘 이래 답습하는 이런 행정만 하는 공무원이 아니고 창의적으로 이렇게 일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공무원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이것은 감사관실에 종용도 하셔야 되고 이렇게 해야 만이 공직사회가 활력이 넘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 손에는 칼이고 한 손에는 떡이라고 하는 이런 부분 적절하게 잘 활용을 하셔 가지고 공무원 우리 사회가 공직풍토가 이렇게 확립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아무튼 이렇게 보면 감사관실의 업무처리 역량이 앞으로 보면 우리 부산시의 브랜드를 높인다거나 이미지 제고에 크게 좌우한다는 이런 사명감을 가지시고 직원들 분발해 주시기를 그렇게 기대를 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해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이해동 위원입니다.
감사업무는 좀 연속적으로 되어야 되는데 감사관이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전체적인 부분들이 많이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든 지금까지 과가 증설이 되고 인원이 보강이 되어 가지고 나름대로는 의지를 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업무보고의 내용을 보면 거의 완벽하죠. 이대로 하면 거의 감사관실에서 큰 문제는 없겠다 이렇게 보는데 이것을 과연 현재 인원으로서 어떻게 다 할 것인가. 효율성의 문제가 있겠죠.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을 좀 더 분발을 하셔야 되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계획은 올해 어떤 계획을 전체 현재 계획 중에서 우선순위, 또 어떤 것부터 중점적으로 해야 된다. 그 다음에 시간을 두고 해야 되는 일들이 있을 것이고, 또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계속해서 지적을 해 나간다 내지는 이런 여러 가지 분야별로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에 대한 매뉴얼이 준비가 되어야 된다. 또 외부감사를 쓴다고 그래도 대형공사 할 때 그 때 급하게 불러 가지고 쓰면 이미 진행 다 되어 가지고 잘못 진행된 것도 처음부터 손을 못 보겠죠. 그래서 시기적으로 계획단계에 어떤 외부전문가를 불러 가지고 체킹을 하고 중간쯤 갔을 때는 어떤 종류의 교수들을 모셔 가지고 진행사항을 확인을 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들도 매뉴얼이 좀 준비가 되어야 되지 않는가. 그 다음에 그러한 인재풀에 대해서도 우리 지금 현재 예산이 기술감사 같은 경우에는 75회 2명씩 하면 1,800만원 예산이 되어 있다는 말이죠. 그래 약 150명을 쓸 수 있는데 그 때 그 때 필요해서, 150명을 풀 소화하는 것도 그 때 갑자기 가가지고 어떻게 하는 것보다는 어떤 분야의 어떤 교수님들 해서 또 교수뿐 아니고 전문가 이런 분들에 대해서 그래도 지속적으로 연중 계획할 수 있는 그런 인재풀을 가동해서 적재적소에 거기 전문가들을 쓸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부분들이 되어야 되는데 다만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우리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비영리 민간단체라든지 이런 분야에 대한 감사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이 비영리 민간단체인 경우에 우리가 민경보, 민행보가 나가는 숫자가 엄청 많습니다. 그것을 감사관실에서 한다 하는 것도 이것은 사실 말은 맞는데 힘듭니다.
그 다음에 이게 지금 조금 가외로 썼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실질적으로, 법률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또 인정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무슨 말이냐 하면 행정자치부에서 내려온 지침에 의하면 인건비나 기타 등등으로 쓰지 말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데 또 관련 단체들은 조금 강화가 되어 있습니다. 또 문화예술 쪽은 그게 그냥 다 풀려 있어요. 그래서 무엇이 기준인가, 기준이 없기 때문에, 만약에 감사관실에서 감사를 한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예를 들어서 유용이 되었다든지 이것이 지금 인건비 성격으로 나갔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정상적으로 맞는가 안 맞는가, 벌을 줘야 되는가 안 되는가 하는 것에 대한 결정할 권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사전에 내규가 되어줘야 되고, 그 다음에 실무부서들하고 이미 서로 되어야 되겠죠. 그 다음에 각각의 단위별로 담당자가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담당자는 늘 그 단체와 유관이 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문제에 대한 지적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7급, 8급이 거의 담당자 위주인데 위에 높은 사람 찾아가 가지고 한마디 해 버리면 그것 뭐 담당자가 따질 수도 없고 넘어가 버립니다. 그러다가 보니까 그런 데서 오는 전체적인 우리 시비에 대한 좀 이래 아껴 써야 된다, 나라의 혈세 이런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것도 우리 감사관실에서 정확한 잘못, 어떤 분야가 잘못되는 부분인지 인정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은 확실하게 사전에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이든, 보사환경이든 이런 쪽에 어떻든 민경보가 가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데는 써서는 잘못 쓰는 것이다 하는 것에 대한 정확한 내규, 그 부서하고 그런 게 정립이 되고 난 이후에 그 잣대에 따라서 전체 기준점을 맞추어 들어가면 되겠죠.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회계사 한 두 명만 모셔 놓아도 한 일주일쯤 해 버리면 감사 그것 회계감사 끝나버립니다. 그러면 돈 잘못 집행됐다 하는 데는 이 다음해에 그만큼 작게 준다든지 또 많은 돈이 유용이 된다고 그러면 그 다음 익년에는 관련부서에서 주지 않는다든지 하는 식의 어떤 그런 것도 되어줘야 된다. 그래서 그런 명확한 규정 없이 하면 형식적인 감사로 끝날 수밖에, 또 우리 자체 그게 아니고 외부인데 또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그 외부가 결국 그게 관련되는 담당자들이 다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봐주기 위해서는, 또 어쩔 수 없이 향응 제공 내지는 이런 게 되어 가지고 그것이 또 잘못되면 그것 밥 한 그릇 같이 먹은 것 가지고 문제를 삼죠. 거기에다가 또 적어 놓습니다. 어느 직원하고 밥 먹었다고. 저거끼리 먹어도 적어 놓죠. 그래서 그런 것들이 사전에 없어지도록 해야 된다 이거죠. 그래서 외부감사에 대한 것은 우리 감사관실에서 충분히 해 낼 수 있다고 보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올해도 중점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는데 감사관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희들이 인력은 늘었습니다마는 그에 또 더불어서 업무도 늘었고 해서 감사의 전 부분에 대해서 터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또 그렇게 할 역량도 없고, 그래서 이제 위원님 말씀처럼 올해는 우선순위를 종합감사를 하더라도 전방위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청렴부분에 집중을 하는 그런 방식으로 우선순위를 저희들이 정하고, 말씀하신 외부 인력풀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제한된 예산입니다마는 시공감사는 원래 단계별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00억대 공사에서부터 500억 이상 공사는 시공 과정별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그 공기별로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를 풀로 해서 체계적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하고, 또 보조금 관련은 참 이게 오래된 문제인데 그래서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마는 이번에 저희들이 보조금 관계자 한 220명을 모아서 교육을 했습니다. 하고, 앞으로는 어떤 이런 불친절이라든지 잘못된 어떤 관행 같은 데 대해서는 저희들이 제도적으로 접근하고자 고객 불만 제로 시스템이라고 해 가지고 저희들이 민간기업에서 적용하는 그런, 그러니까 어떤 일을 처리하는, 대기업에서 무슨 전자제품을 수선해 주고 나면 그 수선한 사람에 대한 불친절이라든가 어떤 비리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대기업에서는 거칩니다, 삼성이나 이런 기업에서 보면. 그래서 그런 제도가 이미 경기도라든지 몇 개 시․도에서 채용을 하고 있어서 우리 시도 그것을 좀 제도적으로 채용을 하고, 매뉴얼, 보조금 관련 매뉴얼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정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행정파트하고 문화파트하고 각각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하기보다는 이 보조금을 주는 기관별로 매뉴얼을 정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이루어져야지 이것을 획일적으로 정하면 오히려 이게 또 하나의 규제가 되기 때문에 그런 점은 저희 감사관실에서 전면 개입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감사를, 외부감사를 하기 위해서 관련 부서하고 고위직 기본 매뉴얼이 정해진 것을 가지고 거기에서 잣대를 대 가지고 하시라 이런 말씀입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행정관리국 소관이라든지 문화예술, 보사 이 쪽에 각각 조금씩은 다릅니다. 그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데 맞추어서 적절하게 기준을 정해주는 것이 맞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이 되어줘야 다른 단체들도 이것 함부로 쓰면 안 되구나. 시비에 대해서는 적정하게 써야 되겠다는 그런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줘야 됩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 그것을 갖다가 실질적으로 거의 자기 돈처럼 쓰거든요. 그게 여러 가지 문제가 되어도 그 때 그 순간에 넘어가면 그 다음에 똑같습니다. 그리고 또 예산상 사실은 그 다음 해에 그게 되어야 되는데 그게 전혀 없죠. 그래서 뭐냐 하면 그런 것들에 대한 우리 감사관실에서 경종을, 통보해 주는 것이죠, 관련부서에. 그 다음에 그것도 마찬가지로 예산을 할 때는 의회에도 통보를 해 주셔 가지고 그것이 분명히 감액이 된다든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그게 어느 정도 잡혀간다고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지금 현재 나름대로 청렴도를 하고 감사관실 본연의 업무를 하실려고 하는데 종합감사 시에도 예산에 1,000만원 정도 있고 그 다음에 외부감사 할 때 1,800만원 있는데 그 돈이 전체적으로 외부감사를 하는 것을 파트별로, 또 그 다음에 내용에 따라서 쭉 한번 해 가지고 예산이 모자라면 증액을 하더라도 어떻든 일이 되는 활동을 해야 된다. 그래서 이렇게 하겠다는 나열은 잘 해 놓았는데 실제 들어가 보면 공무원이 직접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구분이 됩니다. 그래서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외부기관을 쓸 수밖에 없는 구도로 가야 되고, 그 다음에 여기에 있는 직원들도 사실은 감사관 독립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일반부서로 가면 자기도 똑같이 그런 피감사 대상이 되어 버리는데. 그래서 특별나게 못한다 말이죠. 그렇지만 여기 계실 때 어떻든 그러한 일을 함으로 인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감사관실에 근무 좀 하고 오면 진급에 도움이 된다든지 이래 가지고 표창도 많이 주고 그 다음에 어떻든 감사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그런 경비에 대해서도, 암행감사도 하고 여러 가지 안 하겠어요, 예를 들어서. 그런 것을 할 때 지 돈 내가면서 다니라고 하면 다니겠습니까? 어떻든 일을 할 수 있는 일할 맛이 나는 그런 것도 사기진작도 좀 해 줘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감사관실에서 어떻든 기간 동안에 근무를 하고 나면 평정도 딴 데보다 좋아야 되지 여기 있다가 욕만 얻어먹고 그러면 그냥 무사안일하게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전체적인 구도라는 말이죠. 그런 것들이 감사관이 독립이 될 정도로, 그 다음에 개방직으로 뽑는 이유도 조금은 약간 그런 어떤 의미를 두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도 우리 감사관이 조금은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생각은 어떻습니까?
다른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을 저희 감사관실 직원이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처럼 사기진작 부분은 상당히 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예전에는 있었습니다마는 또 어떤 시정의 다른 것과 조화가 걸려서 철회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인사상의 우대를 한다든지.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예산부분에 있어서는 위원님이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들도 나름대로 여기 떠나서 내가 수감자가 된다는 시각에서 감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시각을 제가 감사관실 전 직원들에게 항상 공유하도록 제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감사관실이 체제가 바뀌고 또 여기 한 번쯤은 근무를 해야 될 부서다 이런 어떤 긍지가 되도록 해 주셔야 되겠고, 예산문제도 그렇습니다. 지금 타 부서, 세무직이라든지 이런 경우에는 어떻든 과오납금 5% 인센티브 있어 가지고 그런 것들로 하면 일단 급량비라도 충분하고 이런 게 좀 많이 있죠, 부서에 따라서. 감사관실은 가외로 그런 게 더 없는 그런 부서 자체가 업무적인 게 없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보면 감사가 끝나고 나면 대개 최우수, 우수 해 가지고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 두 군데 주죠. 그래서 외부기관은 주면서 자체적으로는 누구 말마따나 주는 게 없다는 말이죠. 그래서 개별적으로 주든 단체를 주든 부서에 주든 그 돈이 결국은 같이 감사관실에 쓰여질 수밖에 없는 돈 아니겠어요, 사실은? 공무원 개인 준다고 해서 자기 주머니에 가져갈 수는 없죠.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일정한 감사관실에 근무할 때 감사로서의 역할을 할 때 어떤 위상에 큰 건을 했다 이러면 인센티브 얼마 이렇게 해서 그것도 적당히 주면 그것이 또 부서 안에서 전체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는 그런 역할이 되지 않겠느냐. 그 다음에 업무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그 돈도 유용하게 간접적으로 쓰여지는 그런 방법도 있고 그래서 어떻든 사기진작이라고 하는 것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충분하게 일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마련이 중요한 것이 아니냐고 보는데 어떻든 그런 부분도 신경을 쓰셔 가지고 감사관님 새로 오셨기 때문에 어떻든 새로운 개방직으로서 앞으로 감사관실이 운영되면 지금 직제도 늘어났고,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는 말이죠.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되고, 청렴도 하는 게 청렴도라고 하는 것은 그 때 그 순간에 점수 매길 때 타이밍이지만 우리가 청렴도가 꼴찌했다 이게 앞으로 몇 등을 하겠다는 개념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다가 요트사건처럼 하나 터져 버리면 그것 또 마이너스 되어버리죠. 그러나 내부청렴도는 우리가 어느 정도 유지를 해야 된다. 그 다음에 바깥에 일어나는 큰 일에 대해서도 좀 중점적으로 관리감독을 하겠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결국 아까 민간경상보조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런 게 지속적으로 오래 되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중점감사를 해야 되고 또 큰 것은 큰 것일수록 주기적으로 체킹 하는 그런 제도가 만들어져야 된다. 그래서 조금은 감사관실의 기능이 강화되는 이유는 감사관실을 통해서 부산 전체의 어떤 공무원들의 청렴과, 청렴 하면 결국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일 잘하는 공무원상을 만드는 게 감사관실의 주 업무가 아닌가. 그래서 그런 의미가 크니까 그런 쪽에 어떻든 감사관님이 신경을 좀 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장대리 이동윤 위원장과 사회교대)
이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4페이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감사역량 강화 이렇게 해 가지고 추진방향, 추진계획이 나와 있는데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는 것은 이런 부분들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감사역량을 강화하겠다 이래 놓고 지금 보니까 지원대상 워크숍도 10월 중에 1박 2일로 잡혀 있고 인재개발원, 감사교육원 등 교육훈련기관 교육훈련기회 확대 이것도 보니까 2012년 9월 이렇게 잡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어떤 각오, 다짐 이런 부분들이 포함이 된다면 상반기에 잡혀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이것을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감사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이런 계획들이 왜 하반기에 잡히는 것인지. 그래도 이런 각오나 다짐 이런 것은 상반기에 적어도 한 1월달은 좀 빠르다 하더라도 2월이나 3월 중에 잡혀 가지고 다짐을 하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업무에 연결이 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왜 하반기에 잡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간과를 했습니다. 그 각오와 다짐하는 것은 당연히 연초에 하는 것이 1년을 업무수행 하는데 있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들이 좀 변명을 하자면 매년 1월과 7월달에 직원이 바뀌면 7월 하반기에도 할 수 있고 올해 일체 바뀐 분들 대상으로는 상반기도 해야 되는데 물론 그런 부분도 지엽부분입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상반기 중에 하는 게 맞습니다. 이 점을 앞으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참고로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우리 송순임 위원이 우리 직원들의 어떤 인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요청에 의해서 인사가 됐다 이런 이야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들었는데, 제가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인력이 지금 66명인데, 66명 지금 있다 아닙니까, 그죠? 여성인력이 어느 정도 되죠? 몇 명 됩니까, 66명 중에?
여성인력이 제 기억으로 7명 있습니다.
7명입니까?
예.
그래서 제가 오늘 이렇게 감사관실에 쭉 해 가지고 제가 오늘 눈에 보이는 게 있죠, 다른 국이나 다른 업무보고를 받을 때 이래 보면 여성이 좀 몇 명 안 보인다 이겁니다. 감사관실의 업무특성상 여성이 오면 안 되는가? 이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제가 그거 할 때 지금의 세태 상, 우리 현실태 이렇게 보면 그래도 여성인력이 감사관실에 여성인력이 있어 가지고 감사의 업무를 추진하는데 애로가 좀 있습니까?
제가 그 점은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마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이게 뭐냐 하면 감사관실에 안 그래도 감사라는 이런 거를 이름자체가 굉장히 딱딱하거든요, 감사관실인데. 거기다가 전부 다 양복 입은 남성들만 쫙 있다. 그러니까 이제 감사를 하러 가는 피감기관에서도 딱 가면 전부 다 겁나는 사람들만 쫙 오는데 감사 받기 전에 벌써 쪼려버린다 말이죠, 그죠? 이래 가지고는 되겠느냐 이 말이죠. 그래서 그래도 조금은 세대가 많이 바뀌었는데 우리 부산시 만이라도 이런 부분은 조금 그걸 해 가지고 지금보다는 전체적으로 여성인력을 조금 늘려 잡는 게 좋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 적극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송근일 감사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감사관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조례안 심사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6분 회의중지)
(11시 47분 계속개의)
2.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TOP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장이 제출한 부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송근일 감사관 나오셔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송근일입니다.
의안번호 제349호 부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끝에 실음)

송근일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원태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의 개정이유와 주요내용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검토의견에 대해서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원태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타 시․도 사례를 보면 위원정수를 경기도,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가 9명으로 하고 있고 또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는 11명으로 하고 있네요? 그런데 우리시가 11명으로 증원하는 거는 지금 검토보고에서도 열린 행정으로 이렇게 민간인을 또 한 명 추가하면서 9명으로 운영을 하는데 사무를 보다 원활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또 검토의견에서 열린 행정이라고 보고 그 공직자윤리법의 적용을 받는 하위법령으로서 조례가 통상 법규정에 있는 모든 내용을 조례에 담을 수 없을 때에는 준용규정을 두고 있지 않습니까? 준용규정. 그래서 그밖에 이 조례에 정하지 아니한 사항은 공직자윤리법령을 준용한다 하고 이렇게 명시하는 걸로 되는데 제가 대구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사례로 찾아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명시하지 않아도 무방한 건지?
상위법에 정해져 있으면 무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타 시․도 조례를 살펴보다가 이런 게 있어서 괜찮은가 이렇게 질의를 드려보는 겁니다. 무방하네요?
예.
그렇다면 이상입니다.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토론순서입니다만 사전에 동료위원님들께서 면밀히 검토하시고 질의 답변 과정을 통해 충분히 논의된 것으로 알고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산광역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감사관실 조례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회의중지)
(14시 13분 계속개의)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감사관실 TOP
나. 부산문화재단 TOP
다. 주식회사벡스코 TOP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남송우 대표이사 나오셔서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남송우입니다.
존경하는 이동윤 위원장님 그리고 권오성 간사님, 이종택 위원님, 이해동 위원님, 송순임 위원님, 정말 반갑습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저희 부산문화재단의 그동안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임진년 새로운 해를 맞아 저희 재단이 이제 출범 4년차가 되었습니다. 저희 재단 직원들이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재단의 활동을 지켜보시면서 많은 고견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업무보고 내용을 들으시고 위원님들께서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면 이를 바탕으로 저희 문화재단의 운영과 사업에 적극 반영해서 올 한 해도 우리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201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저희 부산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경희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입니다.
다음 이승호 기획경영실장입니다.
다음 차재근 문예진흥실장입니다.
다음 배재정 기획홍보팀장입니다.
다음 박소윤 문예진흥팀장입니다.
다음 박승환 문화콘텐츠팀장입니다.
다음 허장수 국제문화교류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조)
․2012년도 부산문화재단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남송우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남송우 대표님을 비롯한 하경희 센터장님, 차재근 실장님, 정말 지난 한 해 동안 진짜 열심히 뛰시는 모습을 보고 참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고, 올해도 지금 업무보고를 받아보면서 진정성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또 뭐니뭐니해도 대표님의 취임이 2월달 되면 딱 1년이시죠? 1년 동안 정말 어떻게 체계를 잡으시느라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그중에서도 이렇게 2020비전 수립을 세워서 비전 및 핵심가치, 특히 일상에 스미는 문화의 새물결, 상상력 넘치는 해양문화도시, 그리고 또 3대 핵심가치, 해양, 미래, 순환이라는 이 가치정립을 해 주신데 대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2010년도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는 이 업무보고서가 헐빈해서, 또 조선통신사 업무보고가 반을 차지했던 그 기억에 비하면 정말 1년 동안 이렇게 괄목할만하게 이루신 것에 대해서 참 경의를 표합니다. 대표님께서 열심을 다하시고 그렇게 하신 노력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 이 비전선포식에서 CI도 아주 멋지게 만드신 것을 보고 굉장히 흥분이 됐었고, 또 대표님께서 인사말을 하시면서 열심히 하시려고 그러는데 절망을 느낄 때도 있고 또 희망을 가지고 이런 말씀을 하실 때 이 4년이라고 하면 이제 아이가 걸음마를 하는 단계라 용쓰고 일어나는 애기의 모습을 봤습니다. 이제 이렇게 조금 박차고 이렇게 일어나면서 올해부터는 아주 이렇게 참 전진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기대를 합니다. 올해에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을 생활문화팀도 만드시고 한다고 했는데 가장 역점 두는 것에 대한 간단한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대표님.
예, 아까 주요업무보고 중에 2012년 역점사업을 몇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역시 청년일자리 문제 그 부분이 역점사업 중에서도 우선순위에 놓이고 또 재단의 간부진들하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하면서 그것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청년에 너무 치우친다는 그런 지역의 여론도 저희들이 많이 청취를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연세가 드신, 나이 드신 분들의 어떤 배려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 그래서 그 부분도 함께 고민을 하고 있고, 핵심적인 것은 역시 지금 우리 사회가 너무 각박하기 때문에 이 문화를 통해서 좀 더 어떤 나눔의, 배려의 이런 어떤 문화를 좀 정착시켜가야 되겠다는 기본적인 가치개념을 저는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가들도 이제는 지원받는 데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진 어떤 결과물들을 시민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그 부분을 사실 올해 지역육성사업 결과가 발표가 되면 선정된 분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가지고 간담회를 하면서 그 결과물들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잘 나눌 수 있을 것인가 그 부분을 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그것을 실천해 갈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관심을 가지는 것 중에 하나는 주요 역점사업에서는 지금 정리가 안 되어 있지만 지금 주5일제수업 때문에 사실 지금 중산층 이하의 가족 중에 어린 학생들을 거느리고 있는 가정들은 굉장히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을 어떻게 그러면 이 애들을 거느릴 것이냐. 문화재단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부산문화예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자라는 세대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좀 더 다양하게 펼쳐서 이 부분을 교육위원회하고 교육청과 상의를 해서 많은 부분 학원에도 갈 수 없는,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에 있다고 하지만 방치되는 어떤 그런 자라는 세대들을 좀 끌어들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줘야 만이 사실은 주5일제수업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좀 더 제대로 위상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재단이 그 부분 역할을 분명히 좀 더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몇 가지 점에 우선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에 저도 공감을 하는데 주5일수업에 따른 문화적인 혜택이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중점적인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저도 바람이고, 제가 어제 몇 분의 예술인들을 만났는데 이제 생각보다도 굉장히 문화예술인들이 부산의 도시에 굉장한 매력을 느끼고 서울이라는 데보다는 이 부산이 기회의 땅이더라. 몰랐는데 부산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싶다. 굉장히 성공한 예술인들이에요. 그런 분들이 예상 외로 많았고 문화예술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저는 들었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 대해서 아마 인력을 찾아내는 일 참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의외로 많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고무적이었고, 그런 쪽으로 지금 문화, 시민들에 대한 문화향유 여기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을 잘 좀 실천해 가 주셨으면 합니다.
또 지금 저도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했지만 예산에 비해서 우리 조직에 대한 인력들이 부과되는 일들이 다른 타 시․도에 비해서 업무가 과중하다 이런 지적을 했습니다. 이 조직에 대한 충원이라든가 이런 어려움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세우십니까?
앞서 보고말씀 중에도 일부 현안 중에 말씀을 드렸지만 실제 저희들이 팀을 6개 만들어서 일은 하고 있지만 굉장히 매년 부과되는 업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입장이어서 굉장히 힘듭니다. 실제 재단 밖에 있는 분들은 재단의 직원들 24명이 뭐하느냐 그런 어떤 극단적인 이야기들을 제가 재단을 맡기 전에는 들어왔기도 했지만 실제 와서 일을 해 보니까 거의 10시, 11시까지 일을 해야 되는 그런 시간들이 많고 실제 일 부과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생활문화팀은 어차피 문화바우처사업을 아주 실질적으로 해 나가기 위해서는 팀 자체의 어떤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팀을 새로 개편을 해야 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고 그 부분은 시하고 적극 협의를 해서 팀 재편을 해야 안 되겠느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가진 조직으로도 최대한 효율을 낼 수 있고 또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또 어떤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대표님께서 애를 써 주시기를 바라고, 그와 아울러 문화복지사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 저도 신문을 통해서 부산을 지명해서 문화복지사 사업을 부산에 주었는데 이 문화복지사라는 이름에서 상충이 되는 것이 있더라고요. 사회복지사와 문화, 저는 문화예술사라는 이름을 쓰는데 문화하고, 문화예술사하고 이 사회복지사하고 역할분담이 안 되면 문화복지사라고 하면 이게 충돌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는 차재근 실장님이 한번 말씀을 해 봐 주십시오. 이 업무를 담당하실 텐데.
차재근 문예진흥실장님 답변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희가 애초에 저희가 잡기는 문화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현장배치 하는 쪽으로 잡았는데 정부에서 이것을 예산확보라든가 확대를 위해서 최근에 화두가 복지기 때문에 문화복지사라는 용어를 썼고, 말씀하신 문화예술사라는 것은 문화예술 교육을 담당했던 그런 강사들, 예술강사들에 대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금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념은 좀 다르고, 이것은 하나의 문화복지사는 지역, 주민 가장 가까이 있는 어떤 문화행정의 전문인력으로서 한 지역의 문화커뮤니티에 이르는 그냥 문화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하는 그런 포괄적 업무를 하는 인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와 역할이 부닥친다, 또 사회복지사는 우리의 일터의 영역을 저기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신문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런 역할분담을 잘 해 주실 것으로 생각이 들고 문화예술사에 대한 어떤 그런 지원책도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 다음에 7페이지에 보면 상주단체 육성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집중육성사업이 2012년도 올해에 폐지가, 사업폐지가 되죠?
예, 그렇습니다.
3년간 지속 지원하던 것이. 이 폐지가 되면 이후는 어떻게 되나요?
일단 전체 통합이 되어 가지고 올해도 이게 예산은 확보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속해 갈 수 있도록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선정단체만 바꾸…
새로 공모를 해서 선정단체를 다시 선정을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지난번에 5개 단체가, 상주단체가 선정될 때 공모하는 시기도 몰랐고 또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다는 단체들의 불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이 공개되고 투명하게 해서 기회균등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올해는 일찌감치 공고를 해 놓은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리고 17페이지에 보면 지역출판문화 및 작은 도서관 지원사업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조금 다르기는 한데 지역출판문화 관련해서 제가 일전에 한번 말씀을 개인적으로 드린 바도 있지만 이 번역장르에 대한 지원사업을 하실 생각은 없는지? 서울에서는 번역업무에 대한 필요성, 신경숙 작가가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우리의 문화가, 문학이 알려지면서 또 다른 한류, 문학이 한류를 이끌 수 있다 라는 예상으로 번역원을 하겠다는 제가 방송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있는 작가들이 꼭 중앙에, 서울에서도 경쟁을 하고 또 거기에서 또 다시 세계로 가야 되는 이러한, 절차가 꼭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예술인들은 그렇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이런 번역원이나 번역업무를, 장르를 통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이 장르를 활성화하실 생각은 없는지요, 부산에서?
좋은 지적이십니다. 사실은 출판문화가 서울에 거의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고, 특히 우리 지역의 작가들의 어떤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하는 문제는 부산지역에서는 거의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러나 사실 외국문학을 전공하는 어떤 인재라는 측면에서는 각 지역 대학들이 배출하고 있는 인재는 풍성하게 많이 있습니다. 그 인재들 중에 사실 뛰어난 인재들은 거의 서울로 가서 출판사들하고 계약을 맺어서 번역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희 재단의 생각은 지난 연말에 문풍이라고 하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했습니다. 그게 어떤 사업이냐 하면 중국에는 출판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지역의 실력자를 한 분 모셨고 일본에는 아주 유명한 작가를 모시고 그 다음에 도서관 운영하는 실무, 영국에서 유학을 했던 세 분을 모시고 출판과 도서관 그 다음에 어떤 번역의 문제를 같이 공유하는 그런 이틀간의 시간을 가졌는데 우선은 일본작가가 굉장히 관심을 가졌습니다. 자기작품을 한국어로 번역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해서 기본적으로 구두상으로는 서로 확약을 했습니다. 어쨌든 가장 나은 작품을 부산지역의 출판사하고 그것도 로열티는 없이, 본인이 그렇게 제안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도 권하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그 작업이 부산지역의 출판사하고 번역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일본작가의 어떤 번역뿐만 아니고 지역 우리 작가들의 어떤 작품도 일본어가 되든 중국어가 되든 아니면 영어가 되든 번역할 수 있는 계기마련이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1차적으로 번역원에 가까운 기구나 조직을 만든다라는 것은 재단이 어떤 계기는 마련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또 다른 어떤 차원에서 고민을 해야 될 문제고, 재단이 할 수 있는 일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판사들과 작가들과의 그런 관계를 형성해서 매개역할은 충분히 해 줄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출발이 되면 번역원이라고 하는 구체적인 어떤 기구나 조직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해 일본작가하고 그 사업은 구체화되지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좀 구체화해 갈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훌륭한 번역가가 있음으로 해서 작가들의 작품이 더 빛날 수 있는 그런 번역가, 번역문학가들의 양성도 필요하니까 꼭 올해도 올해 이것이 시초가 되어서 거론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업무보고서 4페이지에 봐 주시면 작년도 순세계잉여금이 2억 5,700만원이 발생을 했는데 비해서 금년도에 순세계잉여금이 7억 5,800만원이 발생했습니다. 이 세부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그냥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실제 7억 중에 반환금이 5억 정도 되고 나머지가 순수 잉여금이 되어 있습니다.
반환, 어떤, 다시…
시 국비사업에서 쓰고 남은 반환해야 될 그 부분 예산입니다.
예, 반환.
여기까지 질의하겠습니다.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해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동 위원입니다.
16페이지부터 하겠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점사업인데 전반적인 업무계획이 작년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확대되었다. 그래서 일을 많이 하실려고 하는 것은 좋은데 우리가 문화재단의 기본적인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아직 크게 정착이 좀 덜 되어 있는 그런 시기인데 과연 이러한 신규도 한 6건 정도 이렇게 해 나갈려고 하는 계획은 좋습니다마는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 낼 것인가, 또 적정하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안 해도 되는 것도 하는 것 같고 또 우리 문화재단에서 굳이 안 다루어도 되는데 이게 문화재단인지 실질적으로 문화관련 큰 다른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역출판문화에 작은 도서관 지원사업 같은 경우도 우리가 시 사업에 구․군 공공도서관 자료구입비 5억 5,000만원 해서 또 작은 도서관인 경우에는 실질적으로는 느티나무도서관이라든지 다 지원을 합니다, 시비로. 지원하는데 굳이 또 출판, 부산에 다, 부산의 도서를 구입해서 들어가죠. 그 다음에 도서구입은 자체 조사도 하고 해서 하는데 이러한 것들도 또 그렇고, 여타 꼭 그것을 한다고 문제를 잡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지금 문화재단이 하는 기본적인 현재의 일들이 이제 좀 정착단계에 왔고 그것들이 전부 다 나름대로 구축이 되었다. 그래서 그와 파생되는 그러한 유관되는 일들, 북카페하고 관련되는 예측도 이렇게 해서 시작이 되어 줘야 되는데 벌이기만 벌이고 이것을 정말 일해 낼 수 있는 인력의 수요라든지 이런 것은 또 그것하다는 말이죠. 지금 현재 계를 하나 더 늘려야 되겠다, 수요가 많아서. 이런 경우에 결국은 기본적인 일에 대해서 정리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것들은 조금은, 아직은 우리가 시기적으로 맞지 않지 않느냐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것은 참고삼아 하시고, 16페이지에 보면 유소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신규입니다, 그렇죠?
예.
청년문화 집중 지원사업 중에서 유소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어떻게 할 계획인데요?
우선 유소년은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전까지 일단 그 대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사실은 지역문화의 어떤 미래를 생각한다고 하면 어린시절에 사실 문화예술 교육이 굉장히 필수적입니다. 체계화시켜 놓아야 사실은 유소년 때 재능이 있는 사람은 재능을 발견해서 전문가로서 성장해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줘야 되고, 전문가가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훌륭한 어떤 시민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 때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한 체험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 부분인데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특별히 이제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은 어린 시절에 여러 가지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자체, 가정 차원에서.
유소년에 들어간 예산은 얼마입니까?
5,000 정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5,000만원 가지고…
일단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우리 유소년 전체를 어떤 분야에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할 것인가, 부산시내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교육청에서도 다 못하고 있는 일이에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교육청에서 하는 일에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을 부여해 준다든지 또 그런 학교에 찾아가는 우리 예술에서 포함을 시킨다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어떤 층에만 국한되어서 5,000만원 예산 가지고 과연 얼마나 할 것인가. 물론 시범사업으로 해서 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을 유소년들에게 좀 이렇게 하겠다는 그 계획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마는 어떻든 이것은 실질적으로 시작단계가, 물론 처음에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마는 왠지 우려되는 게 전시행정으로서 결실이 나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가 된다는 말이죠. 왜냐하면 또 너무 잘 되면 이 학교, 저 학교 관련되는 학생들이 많이 요청을 했을 때 그것을 또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 그리고 또 너무 없어도 억지로 해 나가는 형식적인 게 되고, 그래서 굉장히 이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 예술활동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그러면 차라리 예를 들어서 사생대회를 한다든지, 또 무용대회를 한다든지 어린이 발굴대회를 한다든지 이렇게 어떤 장르를 가지고 한다든지 이렇게 가야 되는데 어떤 형태든 좌우간 하겠다는 계획을 해서 나름대로 계획은 서가지고 있는 것이죠?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금 이 대상은 저소득층이라는 대상은 일단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어떻든 그런 계획이 있는 것은 서면으로 답변을 해 주시고, 그 밑에 문화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리 문화재단에서 지금 4억원 규모로 하는데 문제는 지금 현재 사회복지사가 그동안에 문화복지사를 하고 있었다는 말이죠. 그 다음에 이것을 2개월 정도 교육해 가지고 양성해 가지고 문화복지사를 하면 과연 그 기능을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문제도 있고, 그러면 사회복지사를 기존적으로 하던 사람들이 문화복지사를 병행한다든지, 또 그 다음에 특별한 문화복지사를 할 수 있는 예술분야에 종사한 자라든지 이런 어떤 기본적인 베이스의 기초를 잡아 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일정한 교육을 시켜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매달려 가지고 복지사하기는 어렵겠죠. 그렇게 해 가지고 정말로 문화복지사라는 개념에 현재 사회복지사도 신청자에 의해서 겸할 수 있고 또 그 외에 문화하고 관련되는, 종사한 자 이런 사람들에게 복지사 자격을 줌으로 해서 좀 우리 문화재단, 부산의 문화재단에서 나온 복지사들이 제대로 된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가지고 있죠?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1차 모집을 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기존 사회복지사 50%, 예술전공자 50% 그렇게 지금 1차 서류심사 60명을 뽑아가지고 면접을 거쳐서 40명을 반반 50%씩 구성을 해서 지금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게 좀 명확하게 되고 그 다음에 지금 여러 가지 각 사회에서 말하는 자격증시대지마는 그것이 유효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가야 된다고 봅니다.
18페이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보면 2011년도 사업에는 장르 간에 불균형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시각 같은 거는 한 건밖에 없다 말이죠. 우리가 찾아가는 문화활동이나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소득층 그 다음에 어려운 데 이런 데 주로 좀 많이 해야 된다 이렇게 보는데 물론 이것도 심의를 해서 결정을 했겠지마는 나름대로는 어려운 데 그렇게 한다면 시각에 하나 이런 게 조금 장르에 비해서 조금 평균치로 조금 많이, 물론 뭐 대상이 너무 없어가지고 못 하는 경우도 안 있겠어요. 그렇지마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이라는 그 자체가 결국은 향유를 못 하는 저소득층 내지는 불우시설 또는 시각장애인단체 또 학교 이런 데라고 봤을 때 그런 데는 특별히 예외규정을 둬가지고 신청이 들어오면 큰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선택해 주는 그런 어떤 조금 그것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단 이번에 공모를 해서 심사를 할 때는 그 부분을 잘 고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에 보면 시범축제 ‘NO CO2 페스티벌’ 밑에 애플리케이션 신규가 있습니다. 생태환경에 대해서 과연 지금 우리가 해야 되느냐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거는 사실 우리 문화재단에서 조금 색다른, 그죠? 우리가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문화재단의 역할 중에서는 물론 해서는 안 되는 거는 아닙니다. 해도 되는 건데 좀은 우리 현재 직원들이 이것을 또 해 내기에는 좀 생소한 분야다. 그래서 좌우간 신규를 한 6건이나 이렇게 벌여놨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는 사전에 정말 새로운 것을 하겠다 그러면 정말 전수조사라든지 확실하게 만들어 갖고 이것을 첫 해지마는 한 번 했을 때 시범적으로 했을 때 효과가 어느 정도 될 것이라는 예상을 딱 해 가지고 해야 됩니다, 그죠? 그래서 좀은 문화재단다운 일들에 대해서 좀더 집중하는 게, 선택과 집중이라는 게 필요한 것 아닌가?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밑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조금 늦은 감이 있죠? 경기문화재단은 이미 상용화되어 있습니다. 보셨습니까?
예.
상용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빨리 하는데, 다만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그것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고 그것을 책임지고 만들어 가고 시민들이 문화재단을 자꾸 이용할려고 그러고 알아보려고 그러고 문화재단에 접근해서 뭔가 알려고 하고 그리고 또 알려고 하는 것들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그런 속에서 가까이 와지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들이 언제쯤 이거는 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까?
지금 바로 2월이 되면 업체를 선정해서 구체적인 콘텐츠내용하고 협의를 할 내용으로 되어 있고 실제 2월 2주 내지 3주째 공모를 지금 예정하고 있습니다.
20페이지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프로그램에 있어서 아까 7페이지에 보면 2012년 사업이 폐지가 되죠? 음악 타로 60, 시나위 50, 연분홍 50. 자, 그런데 이거를 지금 기존 하고 있는 데다가 다시 집어넣겠다는 이야기죠?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일단 그 평가를 해서 사실은 이 결과를 두고 정리를 해 가야 될 그런 과정입니다.
그러니까 사업이 폐지가 되면 이제 폐지가 되고 그 다음에 기이 위에 하고 있는 것에 준해서 또 다시 선정을 잘 한 거는 선정이 되겠죠? 그런 절차가 되어야 되지, 예를 들어서 3년간 하고 폐지가 되는데 또 뭐 다른 것 지금 하고 있는데 거기다 또 밀어 넣어 가지고 또 하고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공모절차를 다시…
공모절차가 중요한 게 아니고 끊고 맺고를 분명히 해 줘야 됩니다. 왜냐하면 유사단체들이 다 참여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균등한 기회를 주고 골고루 줘야 되지, 선의의 경쟁을 시켜 가지고 여기 참여하므로써 극대화시키고 또 조금 미흡한 단체가 들어와 가지고 또 극대화 되고 이렇게 해서 장르별로 발전되도록 해야 된다 말이죠. 특정단체가 계속해서 지원을 받아가면서 다른 단체가 죽어가도록 만드는 이런 이상한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명확한 기준치가 되어줘야 됩니다, 한마디로. 그 밑에 보면 또따또가 운영지원도 올해 끝이죠? 대표님은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일단 그거는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 보고 그 평가결과를 놓고 논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단, 평가를 해서 논의를 한다는 게 아니고요, 3년간 해 가지고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되었기 때문에 일단 12년도에 끝이 납니다. 끝이 나고, 끝이 났지마는 이 또따또가가 그래도 지금까지 3년 동안 어떻든 그 단체로써 또 운영 면에서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이 좀 많다, 이것을 더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있다고 하면 여기다가 다른 걸 더 집어넣어 가지고 더 크게 시대에 맞도록 해 줘야 되는데, 3년 전에 하던 걸 그대로 하면, 그러면 이 단체에 또 주면 여기 있는 사람이 그대로 또 할 것 아니에요. 여기다가 더 붙여가지고 전시공간도 더 넣고 그 다음에 더 공간도 확보를 하고 정말 또따또가라는 것을 살리겠다 하면 이것을 더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서 새로운 이것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죠? 그런데 이거를 또 그때 가서 보고 이러면 실제 그거는 임의적으로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99% 하는 걸로 갑니다. 안 한다는 거는 힘들어요. 왜냐하면 기존적으로 있는 사람 있죠, 민원 생기죠. 집세 받아먹던 건물주인들 갑자기 나간다 하니까 집세 안 주니까 갑자기 빈 공간 되어버리죠. 그러면 민원 생기니까 아, 그냥 또 하지 뭐.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지금쯤은 분석을 시작해서 중반기에 분석이 끝나고 나면 하반기에는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결정은, 그만 끝나는 거는 무조건 끝나는 겁니다. 끝나고 이것을 새로운 형태로 또따또가를 더, 또따또가2라든지 해서 더 발전을 시켜보겠다 내지는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 가지고 또따또가를 하겠다는 계획이 선다면 그때는 그렇게 공모를 또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3년이고 이래 한시적으로 하는 거는 한시적으로 끝을 내주고 아까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끊고 맺고가 안 되면요, 예술인들하고 상대하는데 끊고 맺고 안 해버리면 이거 어떻게 할 거예요? 누가 책임집니까? 예산 안 주면 못 하는데.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하셔야 된다.
그 다음에 밑에 서부산 창작공간에 홍티아트센터 조성사업은 끝이 언제쯤 납니까?
지금 일단 설계현상공모를 시작합니다. 시작하면 아마 연말 정도, 올 연말 정도 창작공간이 완성이 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도 운영의 주체를 공모를 할 겁니까?
일단 운영주체는 저희 재단에서 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일지 공모를 하는 게 바람직할지 계속 위원회를 통해서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사하구하고도 협의가 되어야 됩니까?
사하구하고도 구체적인 협의가 좀 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그때 연말에 가가지고 졸속적으로 결정할려고 하지 마시고 한 2/4분기 정도 되어서 계획을 어떻게 갈 것인가? 그 다음에 담당직원들은 사하구청하고도 면밀히 협조를 하고 그래야 더 공간의 활용도가 있으니까 그러면 어떤 형태로 현재 지금 지어져가 있는 규모라든지 시설이라든지 이런 걸 대비해서 무엇을 여기다가 담아야 될 것인가 하는 계획도 세워야 되고 그런 것들이 되어줘야 나중에 연말에 이것을 공고라든지 사하구청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공동운영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안들이 나오겠죠. 첫째는 중요한 게 예산입니다. 명확한 게 나와야 예산이 수립이 됩니다. 그러면 내년도 예산이 9월달부터, 내년도 예산이 올 9월달 내지 10월달 되면 거의 대충 부서에서 올라오고 하는데 그때까지 준비 안 되어버리면 멋지게 준비하겠다고 하지만 예산수립 안 되고 지원이 안 되어버리면 못하죠? 1년이 더 넘어간다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연말에 준공과 동시에 2013년도부터 바로 운영할 수 있는 운영비라든지 지원금액이 확정이 되어야 됩니다. 그 금액에 맞춰 가지고 요강에 의해서 모집이 되어야 되겠죠.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충분한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밑에 스토리텔링 개발사업에 신규가 1,500만원입니다. 이게 제일 마지막에 보면 스토리텔링 커뮤니티 등 활동지원입니다. 활동지원 하는 거는 1,500만원을 그냥 활동지원 하는데 회의비 내지는 기타 등등으로 주겠다는 이야기나 같은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그런 차원이 전혀 아닙니다.
명확한 1,500만원에 대한 규정은 정해져가 있습니까?
실질적으로 활동결과물을 저희들이 요구해야 되는 그런 입장입니다.
어떻든 그런 것에 대해서 답변을 그래 하셨기 때문에 챙겨보겠습니다.
22페이지 보면 조선통신사에 대해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아시아청소년아트캠프 신규 해 가지고 1억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멘토가 될 원로예술인과 함께 시 자매도시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간다. 이거는 뭐 해외여행 가는 것 아닙니까, 그죠? 멘토라는 것은 예술인하고 그리고 문화재단 직원 또 한둘이 넣고 이래 가지고 갔다 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과연 이게 필요한가? 지금 우리 문화재단이 해야 될 일 중에서 이런 일이 과연 걸맞는가? 예를 들어서 문화재단에서 무슨 학생들을 상대로 공모를 했다든지 배낭여행, 예술인 배낭여행 뭐 이런 걸 해 가지고 공모를 해 가 거기 당첨된 사람이 예를 들어서 10명 한도 내에서 해서 여행을 보내가지고 갔다 오고 난 뒤에 예술과 관련되는 기행문을 써서 그것이 또 우리 문화재단 책에 연재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좀 참여하고 대학생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와 닿는 어떤 예술행정을 한다 이런 것 같으면 가능해요. 그런데 예술인 멘토 하면 원로 예술인 아닙니까? 그러면 다 부산에 뻔한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우리 직원 한둘이 또 가야 되고 학생들은 대학생이나 내지는 해서 가는 것 아닙니까? 그 여행 갔다 오는데, 여행을 갔다 오는 것과 예술인 멘토하고 가는 것하고는 다르겠죠. 물론 이론적으로 지금 이사장님이, 대표이사께서 생각하시는 계획은 예술도시에 가서 정확하게 그것을 설명하고 해 가지고 공부해서 온다 그런 이야기죠?
예, 맞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게 현실적으로 되느냐 이 말이죠. 그리고 우리 재단이 지금 현재의 이런 일들은 아직은 좀 더 해서 우리 재단 안에 어떻든 지금까지 행사들 중에서 행사하면서 그 속에서 같이 협조되었던 그런 우리 청소년봉사단이라든지 또 대학생들이라든지 이런 친구들이 형성이 되고 난 뒤에 또 조선통신사를 통해서 대학생들이 많은 대학생들이 형성이 되고 그런 속에 친구들을 엄선해서 이런 여행을 간다든지 하면 내가 문화재단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좀 한 게 또 이런 것 반대급부로 돌아오더라. 그래서 문화를 좀 더 많이 배우고 했다. 그리고 전문가하고 같이 가므로 해서 많은 것을 나에게 들려주더라. 이런 계기가 되겠죠. 그렇지만 이걸 어떻게 뽑을 거예요. 그냥 공모해 가지고 뽑는 것도 아니고…
일단 이거는 그냥 뽑는 게 아니고 절차를 저희들이 지금 기획하고 있습니다.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교육위원회하고 협조해서 단순하게 그냥 아무나 데리고 가는 그런 상태는 아니고요, 그리고 실제 해외 데리고 가가지고 단순한 어떤 문화공간이나 문화체험이 아니고 지금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은 해외 레지던스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네트워킹이 되면 그 레지던스 창작공간에 실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동안 거기에서 숙박을 하면서 실제 어떤 창작체험도 같이 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으로 지금 기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 뽑는 거는 어떻게 뽑는다고요?
교육위원회하고 협의를 해서…
교육청 말입니까?
교육청하고 협의를 하면서 협조를 구하되 가능한 한 소외계층 한 40% 이상은 기본적으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든 뭐 답변하시는 대로 하시겠죠. 하고 안 하는 거는 나중에 보면 되니까. 그래서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 이걸 하지 말자는 거는 아닙니다. 다만, 문화재단이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을 하고 정말 문화재단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어떤 그런 사람들 우리 지금 방과후교실 하는 그런 친구들도 있죠? 그런 친구들, 이런 정말로 우리 문화재단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문화향유를 좀 더 시키기 위해서 아까 말한 외국에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집어넣어가지고 몇 달 동안 작업하고 또 관련되는 일을 하고 다시 오면 좋겠죠. 그렇지만 방금 말씀마따나 교육청에 의뢰해 가지고 학생을 모집해 갖고 그 뭐 아무 의미도 없고 그애들이 교육청 때문에 왔지 문화재단 때문에, 뽑힌 거고, 그러면 예를 들어서 여기 직원이나 예술인들이 가가지고 뭐 데리고 가가지고 설명하면 그 애들 귀에 들어오겠어요? 그래서 좀은 정말 재단하고 관련되고 재단을 좋아하고 재단에 봉사도 좀 하고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 가는 기회를 만들면 앞으로 이런 제도가 계속 있으니까 봉사를 계속 할라 하겠죠. 문화재단을 자꾸 가까이 할라 그러고 그렇게 해서 식구를 많이 만들어야 된다 그런 개념입니다. 그래서 하지 말자보다는 하더라도 제대로 된 일을 하고 또 이런 가외의 일들 보다는 지금 기존적으로 하는 일에 대해서는 정말 뿌리를 내려야 된다. 그리고 2018년까지 우리가 기금 500억 해야 되는데 조금 3억 얼마 들어온 것 이번에 신규사업 6건에 3억입니다, 그죠? 그 다음에 자체부담 하는 게 16건에 7억이 넘습니다. 돈 조금 들어온 것 여기 다 써버리는 거예요, 결론적으로. 나 있을 때 다 쓰고 뭐 만들어보겠다 이 계획인데, 그러면 500억은 언제 만듭니까? 기금이 없으면 문화재단이 앞으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 재단의 기금을 가지고 앞으로 문화재단이 그런 일을 해 나가고 해야 되는데 계속해서 시가 시비 계속 준다고 생각합니까? 18년 딱 되면 거기에 대해서 문제를 삼을 건데, 나 18년까지 근무 안 하니까 나 몰라라 하면 분명히 대표이사께서도 처음에 하실 때 1,000억까지 기금을 만들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부산일보에 기자회견 하실 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1년 동안 누구 말마따나 기금에 대해서는 10원도 계획도 없고 업무보고서에도 기금에 대한 얘기는 아예 없습니다. 거기에 대한 개념이 없는 거죠. 관심도 없고. 그래서 그 기본적인 것을 틀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자꾸 만들어 가지고 문화재단의 일이 잘 되는 것이 아니고 기본에 충실하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하나하나 새로운 일들을 만들어가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도 해 주시고, 23페이지 보면 후원제도 구축 해서 일반회원은 1만원 받고 평생회원은 500만원 이상 받고 연간에 50만원, 20만원 이렇게 계획은 딱 세워 놨습니다마는 과연 이게 재단 후원회가 어떤 형태로 해서 극대화 할 것인가? 그냥 이것이 회원제도라 해서 문화재단의 회원인지 후원회 회원인지 이런 것들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좀 있어야 되겠고, 이걸 돈을 거둔다 하는 것은 이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체계적이고 관심 있게 하고 그렇게 해 나가야 되고, 아까 잡지 만드는 것도 격월제로 8,000만원 예산이 잡혀 있는데요, 사실 잡지는 홍수입니다. 예총에 잡지 나오죠, 그와 관련 되는 것 전부 종류별로 다 나옵니다. 문화재단까지 책 만들어 가지고, 한 2,000권 만들어 가지고 한 2,000명 가까이 돌리면 과연 그게 물론 앞으로 회원들 가입하고 하면 그거는 줘야 되겠죠. 그래서 그러한 것을 예총하고도 협의해서 그 돈에서 일부는 예총에 줘 갖고 한 부분에 몇 페이지를 할애를 해서 문화재단의 소식을 그 안에다가 집어넣는 겁니다. 그 다음에 여기서 만드는 8,000만원 중에서 일부를 가지고 거기에 조금 주고 그 외에 우리 회원이라든지 관련되는 것에 대한 필요한 책을 만들면 되죠. 그냥 장대한 문화재단이라고 만들면 만드는 것도 어렵고 내용도 안 알차면 문제를 제기하고 그래서 정말로 필요한 거는 예술책이 있기 때문에 병행한다든지 유관 책에 대해서 우리 문화재단 소식을 5장이든 10장이든 거기다가 할애하면 거기 돈이 좀 필요하겠죠? 그래서 우리가 갖고 있는 8,000만원 중에서 일부를 그쪽으로 지원하면 편집, 기타 등등에 대해서 신경을 좀 덜 써도 되고 우리가 필요한 자료만 넘겨주면 된다 이 말이죠. 그 다음에 정말로 우리가 알려야 되고 회원들에게 줘야 되고 행사 때마다 줘야 되는 형식의 책은 만들어져야 되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고 잡지로 만들라 그러면 무수한 얘기도 있어야 되고 내용도 들어와야 되고 또 원고도 좀 넣어야 되고 이 양을 만들라 그러면 억지춘향으로 만들면 그것이 정말 좋을 수는 없다 말이죠.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고정관념을 좀 버리고 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거 어떻게 생각합니까?
일단 매체문제는 매체의 어떤 생명성이라고 하는 것은 매체의 성격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제 각 기관들마다 홍보용 매체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재단에서 사실은 지난해에 기획한 그 매체 공감 그리고 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재단 홍보용이 아닙니다. 우리 지역의 문화전반에 걸친 사실은 지역문화가 제대로 성장 발전하려고 하면 제대로 된 어떤 짚어주는 리뷰가 필요합니다. 뭐가 잘못 되어 있고 현안이 뭐고 극복의 대안이 뭔지에 대한 확실한 어떤 메시지가 필요하고 그것을 좀 공론화 시키고 나름대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장이 좀 필요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거는 단순한 홍보용 매체가 아니고 지역 전반의 어떤 문화에 대한 방향성을 좀 잡아가면서 여론을 만들어가고 또 문제를 지적해가고 대안을 만들고 그래서 많은 문화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장을 형성한 겁니다. 그래서 사실 이 성격으로 본다고 하면 예총이나 다른 문화예술단체에서 나오는 홍보지 차원에서 같이 작업을 하는 그것은 성격상 좀 맞지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은 위원님께서도 한번 생각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 맞는 거는 안 맞도록 하는데 문화예술이 예총에서는 문화예술이 시각이라든지 모든 단체가 관련되어 가지고 거기 다 나오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우리가 만들어도 그 범주에서는 크게 벗어나지를 못 한다는 얘기입니다. 정말 문화재단 고유의 어떤 일들이 딱 있는 그런 어떤 시스템이 되기까지는 예를 들어서 또 같은 장르 속에서 공유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차원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거기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못 한다는 그런 개념이 아니고 문화예술이 거의 부산에 대표적인 우리 예술의 잡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우리도 잡지를 만든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되는 거는 그쪽으로 넘기고 우리가 꼭 필요한 거는 책을 만들자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와 유사하게 만들어 가지고 비슷비슷한 책들이 많이 남발되는 경우에 우리도 똑같은 재단도 그런 똑같은 어떤 형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독특하게 문화재단만 갖고 있는 특별한 잡지, 그러면 문화를 정말 문화재단 속에 다 들어있는 게 특별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장르를 만들고 그 외에 홍보라든지 기타 등등은 그런 다른 잡지에다가 우리 소식을 보내자는 이야기죠. 그래서 이원화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지 않으면 분량을 위해서 결국은 그런 걸 다 끌어모으다 보면 결국은 그 책이나 그 책이나 똑같은 형태의 잡지가 된다 그런 문제니까 그것도 한번 참고로 해 보시고, 어떻든 올해 하겠다는 계획은 굉장히 좋습니다. 그렇지마는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실행계획은 분기별로 보고가 있겠습니다마는 어떻든 실행에 대한 그러한 매뉴얼도 작성을 해서 우선순위가 뭔가? 또 지금부터 뭘 준비를 해야 이것이 연말에 가면 결실을 맺을 것이다 하는 게 나와야 되겠죠.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매뉴얼 개발을 정확하게 하셔가지고 각각의 지금 현재 만들어 놓으신 그런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택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이하 우리 문화재단 직원들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업무, 지난번 2011년도 추진실적에서부터 12년도 업무계획을 이렇게 쭉 세워놓고 계셨는데 작년도 추진실적에서 이래 보면 전체적으로 문화재단 업무전반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이 계시니까 다 알아서 안 하겠습니까마는 하나 이제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우려되는 부분들은 항상 우리 문화재단이 하는 업무가 투자 대비 성과가 항상 보면 성과분석을 도출해 내기가 어려운 이런 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대로 성과분석을 잣대를 가늠할 수 있는 게 정산보고를 철저히 해야 되는데 그것들이 아주 미흡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은. 아마 그런 부분에 지적이 많이 있은 걸로 이렇게 기억이 됩니다마는 나름대로 업무의 성격상 성과분석이 안 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산절차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습니까? 2012년도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좀 점검을 한번 해 보시겠습니까?
예, 사실 맞습니다. 문화영역은 투자가 중심이기 때문에 성과를 좀 수치적으로 이렇게 분명하게 보여드리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신 정산부분은 확실하게 좀 정리를 해서 정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에서 받는 보조금이나 이런 부담금으로 이래 받아가지고 아무 데나 이래 흩어 없앤다는 이런 인상이 안 들도록 철저하게 그 부분 해 주시기를 먼저 당부를 드리고요.
앞서 우리 선배위원이신 이해동 위원께서도 이렇게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이번 2012년도에는 업무추진 해 가지고 신규사업이 좀 많이 들어오네요. 7건, 8건 이렇게 들어오는데, 신규사업을 이렇게 많이 하겠다 하는 것은 열심히 일을 하겠다 하는 의지로 보입니다마는 한편으로 보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신규사업이 느는 것만큼 투자 대비 성과가 없는 이런 사업들은 과감히 폐지도 해야 안 되겠습니까?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게. 그런 사업들은 없습니까? 그런 것도 앞으로는 분석이 되어서 자꾸 신규사업만 늘어나고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업무보고서에 보고된 업무 그대로, 내용이 그대로 작년에 왔던 것 올해 또 오고 이게 답습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신규사업이 들어오는 것만큼 실용성이 없는 이런 사업들은 폐지도 하는, 과감하게 폐지도 하는 쪽으로도 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 포괄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부분도 공감을 하십니까?
예, 특히 이제 연중 계속 몇 년 지속되고 있는 위탁사업 중에 사실 꼭 이걸 재단이 맡아서 해야 되느냐 라고 하는 그런 물음표가 제기되는 사업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해 온 어떤 그런 부분들에서 당장 지금 그만 두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 올해까지는 그 사업들을 지속하고 다시 한 번 평가를 해서 위탁을 안 받는 어떤 방향도 있다고 하면 그 부분을 좀 정리를 해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지금 이종택 위원님께서 혹은 이해동 위원께서 같이 염려를 해 주셨는데 새로운 사업이라고 해서 기본 재단에서 모든 걸 다 맡아서 하겠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들은 현장에서 지금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런 걸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요구들을 저희들이 많이 받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기본적으로 관장은 문화재단에서 하지마는 실제 사업의 어떤 주체나 향유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해 가는 과정에서는 실제 현장에 있는 분들하고 같이 자문단이라든지 실행위원회를 구성해서 이분들이 주가 되어서 이 사업을 실제 같이 해 갈 수 있는 구조로 행사들을 해 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오히려 일의 어떤 양의 부분에 있어서 그런 염려를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사실 그대로 한다고 하면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이걸 가능한 한 밖으로 펼쳐서 같이 해 가는 사업으로 기본골격을 잡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아무튼 사람의 마음이 업무보고 할 때의 마음 그 자세로 12월 31일까지 가면 재단이 잘 운영이 되는데 이게 한 달 가면 또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이렇게 됩니다. 하여튼 단적으로 얘기하면 초심을 잃지 마시고 12년도 한 해는 정말로 문화재단이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제일 마지막에 당면과제 사항에 이렇게 보면 문화예술인 창작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을 확보해야 되겠다고 이렇게 지금 해 놨습니다. 그렇죠? 말이 어렵네요. 그냥 우리 문화재단 신사옥이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 아닙니까, 이게?
단순하게 재단의 어떤 사무공간만 있어가지고는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재단의 어떤 역할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사무공간도 현실적으로 필요하지만 사무공간보다는 오히려 지역에 있는 창작하는 분들이 창작공간도 활용을 하고 지역주민들이 창작체험공간도 좀 활용하고 지역주민들의 어떤 커뮤니티 형성에 필요한 문화예술교육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서 다목적 문화공간이라는…
지금 있는 사무실은 그러면 임대를 하고 있습니까?
예, 임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단적으로 표현해서는 독립된 이런 사옥이 필요하다는 이런 뜻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게 뭐 엄청난 사업이고 이루어지기 어려우니까 표현을 이렇게 하시는 것 같거든요. 우리 기획경영실장 이런 거는 좀 기획차원에서 과감하게 한번 표현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것 한번 기획실장하고 의논하셔 가지고 시 차원에서도 이런 것 내 가지고, 이제 문화재단 신사옥이 있어도 될 때가 됐습니다, 현재. 제가 판단하기에는. 그리고 부산의 어떤 지정학적 위치를 보면 지금까지 여러 가지 열리는 사업들이 보면 어떤 현대문화에 젖어 가지고 이렇게 하는 행사들이 굉장히 많지 고전문화를 가지고 이렇게 하는 부분들은 굉장히 작은 것 같아요. 문화라는 게 고전문화가 살아야지 문화의 가치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부산의 고전문화는 본 위원 개인생각입니다마는 부산 동래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해운대나 광안리 다 좋습니다. 현대문학을 하고 현대예술을 하기에는 참 좋은 곳인데 부산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이렇게 하려고 하면 고전문화를 찾을려고 하면 동래쯤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되는 부분, 그러면 문화재단의 어떤 사옥건물도 동래쯤에 위치해서 해도 독립적인 건물로 가지고 가도 아무 문제가 없는, 이것은 편파적인 생각이 아니고 부산문화의 뿌리는 동래에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도 한번 생각하셔 가지고 기획경영실장께서 이게 좀 생각을 많이 하셔 가지고 신사옥이 언젠가는 몇 년 내에 이렇게 해서 우리 문화재단이 투입되는 것만큼 문화를 부산시민들이 같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이렇게 간접적인 것을 다 만드셔야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 표현도 당면현안 과제에 신사옥 필요 이렇게 과감하게 넣어 주십시오. 말이 어려워요. 다목적 공간 뭐 어떻게 해라 하는지 모르겠고 이렇다고요. 이것 내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했습니다.
아무튼 2012년도 한 해 우리 문화재단이 파이팅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택 위원님께서도 방금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금 다목적 문화공간, 사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예술체험공간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남송우 대표이사나 우리 직원분들이 양반이 되셔 가지고 시나 우리 시의회에 강력하게 어필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들이 보고 받기로도 지금 폐교, 시에서 매입하려고 하는 폐교가 하나 있죠. 동천초등학교입니까? 그 공간을 활용을 하시고 싶다라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피력을 하신 게 있는 것 같은데 만약에 정말 검토를 하셔 가지고 필요하시다면 시도 그것을 기존에 교사부분을 쓰는 것이고 나머지 부분들은 공원화하는 것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필요하시다면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의회에서 또 도울 게 있으면 돕고. 그래서 그것을 한 번 의견만 피력하고 이렇게 가만히 있어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 건물을 교사부분들이, 교사가 몇 십 개 있을 것 아닙니까? 사무공간 쓸 것 쓰고 예술창작공간 쓸 것 쓰고 공연공간 쓸 것 쓰고 하는 부분들은 약간만 손보면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니까 필요하시면 각계 요로에 또 도움을 요청하시고 어필을 강력하게 하십시오. 그래 해야 되지 너무 점잖게 다목적 문화공간 확보 이래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23페이지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건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조선통신사역사관 이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조선통신사역사관에 가가지고 전시된 물건을 보면 너무 조잡한 게 많다. 그것을 제가 한 번 가고 두 번째 갔을 때도 그것을 봤는데 그냥 연락을 안 하고 한번 이래 가봤는데 조선통신사역사관인데 역사관에 전시된 물건들이 이래 가지고 온 사람들이 실망을 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 처음부터 물론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유물을 구입하는 비용이 없어 가지고 모조품 이런 것들을 해 가지고 조금조금 하게 해 가지고 만들어놓은 것 같은데 없다 하더라도, 아무리 궁하다 하더라도 그래도 명색이 역사관인데 역사관에 그런 것들을 채우는 게 맞느냐 말입니다. 아예 없으면 없는 대로 빈 공간으로 놔두는 게 더 낫지 않았겠느냐 말입니다. 그러면 구경 오는 사람들이 아, 여기 필요한 것 내가 가지고 있는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유물들이 있으면 기증이라도 할 텐데 그런 공간들이 차지하고 있으니까 보고 가면서 실망도 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또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부산박물관에 가보면 조선통신사 관련된 유물들이 굉장히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맞죠? 가보셨습니까? 굉장히 많은 공간에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유물들이 쫙 전시되어 있는데 과연 그것을 본 사람들이 조선통신사역사관에 가서 봤다면 역사관이라고 보기에는 그냥 애들 장난치는 곳도 아니고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것은 뭐냐 하면 부산박물관에 가면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된 유물 말고 수장고에 보관된 유물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부산박물관과 어떤 협약을 체결하든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하든지 부산박물관에 있는 유물들을 빌려서 그 쪽에 전시하고 또 부산박물관이 필요하다고 하면 주고 또 다른 것을 가지고 돌려서라도 지금 전시된 물건들을 좀 바꿔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남송우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적으로 저도 동감입니다. 사실 지난해 조선통신사역사관 개관하고 저도 참 많이 개인적으로 실망을 했습니다. 근본적으로 보니까 공간의 어떤 협소성이 우선은 문제가 되고 공간이 그러다가 보니까 실제 좀 규모가 큰 전체 좀 계획 하에서 뭔가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 자체 마련이 힘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일본 쪽에 손님들 오실 때마다 많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 그런데 실제 일본인들이 와서 어느 정도 흡족하게 그것을 관람하고 가시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굉장히 답답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권오성 위원 말씀처럼 부산박물관하고 기본적으로 협약체결을 해서 서로 좀 유물전시가 어느 적절한, 계절별로라도 조금은 순환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겠다는 기본생각을 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몇 개 일본 쪽에 있는 조선통신사 관련 그 쪽에서의 최고 연구가라고 하는 그 분이 가지고 있는 자료들 좀 가지고 와서 전시를 하고 왜관 관련된 복원 모형이라든지 몇 개는 기획은 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공간이 사실 문제가 있습니다. 박물관으로서의 역할, 역사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가 힘든, 그러다가 보니까 사실은 밑에 있는 영상관을 활용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그런 수준으로 역사관 운영이 되고 있는 안타까운 사정이 있습니다. 그 부분 권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고민을 좀 많이 해서 부산박물관하고, 복천동 쪽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협력체제를 좀 구축해서 다양하게 전시물이라도 바뀌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우리 선배동료 위원들께서 많은 질문을 하셨고 우려도 하고 했는데 여기가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나와 있는 이 사업들이 원활하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해 주십시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남송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사항들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벡스코 소관 업무계획보고 순서입니다마는 회의장 정리 등을 위해서 16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8분 회의중지)
(16시 04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수익 벡스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주식회사벡스코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익 대표이사 나오셔서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벡스코 대표이사 김수익입니다.
먼저 행정문화위원회 이동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2년도 벡스코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저희 벡스코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벡스코는 세계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5월에는 시설확충 공사가 완료가 될 예정으로 벡스코 기존시설뿐만 아니라 확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서 벡스코가 제2의 도약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를 발판으로 저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회사 임원 및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황덕일 상임감사입니다.
정윤광 경영본부장입니다.
노영극 마케팅본부장입니다.
이도헌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조숙은 전략사업팀장입니다.
김윤일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원효희 마케팅팀장입니다.
이세준 전시1팀장입니다.
유동현 전시2팀장입니다.
이수인 컨벤션팀장입니다.
정종훈 홍보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임원 및 간부진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2년도 벡스코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2년도 주식회사벡스코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동윤 위원장 권오성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김수익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우리 김수익 대표이사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벡스코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먼저, 정말 경영혁신을 또 하셔서 괄목할만한 그런 여러 상들을 받으신 것에 대해서 먼저 축하드리고 저 또한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 제2벡스코 완공을 앞두고 해운대가, 벡스코가 또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 같습니다. 눈에 보기에도 또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도 정말 부산이 다이내믹하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굉장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십니다. 또 작년에 세계개발원조총회, 인문학대회를 개최하면서 저도 거기에 참여를 해 보고 참 좋았고 또 부산의 브랜드가치를 마음껏 올려 주시고 해서 희망을 갖게 했다. 그런 의미에서 벡스코가 정말 참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페이지에 보면 조직에 있어서 12월, 1월 1일부 확충시설 운영인력 3명 증원 및 3급이하 직원 통합관리 해서 나와 있는 인원을 보니까, 지금 조직이 제2벡스코가 생기고 하면 마케팅이라든가 컨벤션분야에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할 텐데 증원이 3명 가지고 감당을 할 수 있는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예, 말씀 맞습니다. 여기 지금 정원은 안 나와 있지마는 저희가 2010년, 11년도에 계속 정원을 증원해서 지금 70명이 된 거고요. 저희가 2010년 1월 1일부로 3명을 증원했고요, 2011년 1월에 5명 증원하고 그래서 지금 8명 증원한 거는 저희가 거의 채웠고요, 직원을 아까 7명 뽑았고요. 그 다음에 2012년 금년도 1월 1일부로 지금 3명 증원한 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운영을 해 나가면서 증원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아무래도 그 인원을 좀 최소화 할려고 하다보니까 조금 아직 채용을 안 하고 현원을 좀 언더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 부산이 컨벤션 이 사업에 대해서 또 상당한 의지를 가지고 하는 만큼 전문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 해 주시고 경영의 효율화를 조직에서부터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페이지에 보면 수익에서 보면 과목이 전시컨벤션사업 수입과 임대사업 수입에 있어서 보면 차이가 많이 나요. 한 두 배, 세 배 차이가 나는데 저도 누누이 늘 말씀을 드리는데 임대사업이 전시컨벤션 사업보다도 더 많습니다. 지난번에도 또 그런 지적을 했었는데 우리 벡스코의 주업무가 이 전시컨벤션사업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이것과 관련해서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이 수치는 아마 전시컨벤션 사업에, 저희가 직접 개최하지 않고 빌려준 것 이런 것 전시회관, 컨벤션 그게 다 임대사업 수입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임대사업 수입도 사실은 전시컨벤션 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걸 좀 구분해 가지고 저희가 직접 하는 전시회는 전시컨벤션 사업 수입으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행정사무감사 때도 똑같은 질문을 했었고 똑같은 답을 하셨는데 또 시에서 하는 이런 여러 가지 사업도 같이 다 거기 실적에 올려서 보고했던 경우도 있고 해서 좀더 어쨌든 주업무가 컨벤션사업이라는데 대해서만큼은 분명한 그런 저기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직접 주관을 하는 거는 저희가 저희한테 임대한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냥 전시컨벤션사업을 사업수입으로 잡고요, 저희가 이제 다른 외부 주최자나 이런 주관하는 기관이 와서 할 때는 임대사업 수입으로 이렇게…
그러면 임대 컨벤션사업 이렇게 말을 하든지…
예, 임대 전시컨벤션 그렇습니다.
과목상…
예, 그렇습니다.
수지 차에 보면요 거기도 보면 216억, 그죠? 수지차액이 2011년도 보면 26억인데 감가상각비로 하면 이렇게 26억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입니다. 그렇죠?
예.
또 2012년도 보면 그걸 또 12년도에 보면 약 16억 가까이 손실이 있죠?
예, 적자입니다.
그렇죠?
예.
이런 수지계산이 이렇게 나와서 과연 바람직한 건지?
바람직하지는 않은데요, 이제 시설을 확충하다보니까 그 확충시설에 대해 들어가는 각종 초기투자, 투입비용 예를 들면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저희가 시설확충 하게 되면 기존에 미화나 경비, 주차 이런 용역 직원을 한 70명 이상 새로 뽑아야 됩니다. 그거에 들어가는 비용만 해서 한 20억 정도 됩니다. 금년, 일부지만 전체는 아니고. 그래서 그런 게 결국 적자가 되는데 그것도 최소화할려고 저희가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기관, 예를 들면 창원의 전시장 같은 경우 보면 그런 걸 시에서 운영을 지원을 해줍니다. 왜냐하면 위탁할 때, 그런데 저희는 이제 위탁을 받으면서 일단 운영을 해 보고 정 어려우면 조금 지원을 받는 방향으로 저희가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선 운영을 해 보고 결과에 따라서 지원을 받는 그런 식으로 지금 저희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초기 투입비용이 어느 정도가 적정선인지는 뭐 규모에 따라 다르고 또 시에서 이렇게 지원해 주는 그런 것에 대한 것도 또 가변적이기 때문에 모르겠지마는 어쨌든 초기의 비용을 또 최소화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되어야 되겠죠?
예.
그리고 가동률을 보면 이것이 적정선이다 라고 보통 이야기를 하는데 2009년도 51%, 2010년도 55 그 다음에 2011년도 55%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8페이지에 보면 아까 잠시 쉬는 시간에 말씀도 있었지마는 전시장 가동률이 본관이 55%고 신관이 20%면 평균 잡아서 37.5%인데 너무 낮게 잡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렇게 보실 수도 있는데요, 지금 본관이 2만 6,000㎡, 신관이 2만㎡이기 때문에 거의 비슷하거든요. 규모는 비슷한데 신관에서 개최하는 걸 저희가 지금 신관이 없다고 생각할 때 본관에서 계속 개최한다고 칠 때 그걸 합하면 사실은 기존 건물 즉, 본관에서 가동률이 한 70% 정도 나옵니다. 이것을 산술적으로 더 하면요. 그래서 사실 낮은 거는 아니라고 보는데 이렇게 별도로 표기하다 보니까 그런 사항인데, 신관이 지금 20%로 출발을 하지만 한 2, 3년 내에 40~50% 정도 올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적정선인가요? 신관, 물론 이제 시작인데, 20% 정도의 목표치를 잡는 것이 신관 가동률에 있어서 적정한 건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대개 이렇게 됩니다. 첫 해에 20~30%…
그리고 9페이지에 보면 지금 시설확충사업에서 지금 보면 이 시설에 대한 총 면적도 나오고 대부분 시설이 전시장이나 컨벤션홀, 다목적홀, 오디토리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서울의 코엑스를 보면 굉장히 다양해요. 기존의 컨벤션 비즈니스라고 하는 게 전시라든가 컨벤션 이런 회합이라든가 이런 게 주가 됐다면 앞으로는 지금 우리 오디토리움도 하고 공연도 하고 여러 가지 멀티풀 한 그런 어떤 컨벤션사업이 주를 이루는데 서울 코엑스만 하더라도 다양해요. 여기 하다못해 터널, 수족관 여러 가지 게임센터, 레스토랑 다양합니다. 복합 상영관 여러 가지, 여기에 비하면 지금 우리 이 시설에는 면적도 보면 우리 지금 12만 1,063㎡를 가지고 있고 서울 코엑스 같은 경우는 약 15만 1,800 이러면 그렇게 차이를 많이 둘 수는 없는데 구성에서 보면 많이 떨어진다고 보는데 왜 이렇게 시설에 대한 다양성을 못 가지고 이렇게 했나요? 설계를 했나요?
코엑스는 이제 복합 전시컨벤션 시설이라고 볼 수 있고요, 복합…
복합…
쇼핑도 있고 호텔도 있고 전부 다 갖춘 그게 사실 가장 바람직한 모델입니다. 외국도 마찬가지고, 그렇긴 한데, 저희는 이제 그런 걸 갖추지 못 했는데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도 사실 처음에 이게 쇼핑센터 같이 할려고 그랬습니다.
지하쇼핑몰…
할려고 했는데 그때 아마 좀 반대들이 있어서…
의회에서 반대했다면서요?
예. 그래서 좀, 그게 사실은 바람직합니다. 같이 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은 이제 그게 안 되기 때문에 결국 롯데나 신세계 쪽으로 저희가 많이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 서울 코엑스는 도시에 있기 때문에 도시적인 어떤 기능, 킨텍스 같은 경우는 아주 대형공연 위주, 우리 같은 경우는 또 여러 가지 이렇게 특화된, 그래서 좀 더 이렇게 차별화 되고 특화된 이런 것이 참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대표님 주장하시는 해양컨벤션 기능을 확충을 할려고 노력을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애로도 많습니다. 그죠? 많이 도움이 되어야 될 텐데 걱정입니다.
그리고요 또 11페이지 한번 보시면 업무보고 위주로 질의 드리겠습니다. 제목을 굵게 글로벌마케팅 강화로 대형 국제행사 유치 확대 이랬는데 얼핏 보니까 국제회의 유치 2011년도 58건에서 60건, 2건밖에 안 올렸는데 뭐 이래 글로벌마케팅, 대형 국제행사 이거 조금 목표치를 너무 소극, 소극적인지 아니면 너무 뻥을 튀긴 건지, 제목하고 좀…
2010년도 실적이 안 나와 있는데, 2010년도 실적이 국제회의가 52건입니다. 2011도가 6건 늘어 58건, 그 다음에 두 건인데요, 사실은 국제회의 유치가 이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어렵습니다.
예, 이렇게 하고 싶다 이거죠?
예, 그래서 60건은 어떻든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촌항만 해결되면 많이 할 텐데, 그죠?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지금 요트 컨벤션사업 15페이지요, 지금 3월이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3월 조금 있으면 3월인데, 이거 언제 이렇게 다 하실 수 있나요?
지금 뭐 선박을 운영할 인력들 지금 뽑고 있습니다. 이미 거의 확정단계에 있고요, 각종 준비작업을 진행을 해 가지고 3월초에는 아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정대로 되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운촌항 얘기 좀 해보죠. 부산해상관광개발하고 지금 98년부터 매년 수의계약을 해 오다가 감사원 지적을 받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시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입찰공고를 냈다고 해 가지고 벡스코하고 두 업체가 했단 말입니다. 벡스코는 최저입찰가를 얼마를 써냈습니까?
저희는 한 7,000만원 정도, 한 4배 정도 썼습니다.
4배 정도. 그런데 선정은 어디가 됐습니까?
티파니가 됐습니다. 일단 유찰된 걸로 알았는데 나중에 티파니가 된 걸로…
그래 이게 다시 유찰됐는데 다시 재공고되고 다시 이거 번복하고 이것 왜 이렇습니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때 아마 무슨 사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이게 지금 하루 이틀 문제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그냥 행정적으로 봤을 때도 이해가 안 되고 지난번에 아예 그냥 재판을 해라, 형사고발을 하라 라는 말까지 제가 했었는데 좀더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으시는 것 아닌가, 벡스코 측에서. 아니면…
원래 이 프로젝트가 이 위원회에서 시작이 된 겁니다, 사실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위원회?
예, 그 당시 위원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그걸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한테 말씀하신 게 아니고 시 행정자치국 업무보고 때 이제 그걸 건의를 하셔 갖고 저희한테 그게 왔습니다. 시에서 이런 걸 해 볼 의향이 있냐 그래서 저희가 시작이 된 거고요, 사실은. 그래서 저희는 뭐 시범사업을 저희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이제 그걸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지연이 됐는데 하여튼 뭐 잘 해결되도록, 저희는 아직까지는 해운대가 세계적인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해운대에서 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런 과정에서 해운대구청과 저희가 이렇게 마찰을 빚는다는 거는 사실…
모양새도 안 좋고요…
바람직하지는 못 합니다. 잘 좀 해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 좀 지원을 해 주시고요.
이제 대표님이 컨벤션협회 회장님도 되셨고 또 힘도 이제 받지 않으시겠나? 그리고 또 해운대로 봐서도 이 벡스코가 이렇게 이런 해양컨벤션 사업이 시에 어떤 하나의 굉장한 마이스사업으로 중점사업인데 이게 지금 여러 서포트를 해 줘도 뭣 한데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는 시민들 보기에도 그렇고 의회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못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고 의회에서도 좀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접근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은 오늘 언론에도 났지마는 해운대 바다 앞에 무슨 어장 그거를 전부 없앤다고, 앞으로 보상해서 한다고 그러는데 그것이 결국 해양레포츠나 해양관광 활성화로 가는 걸로 저는, 그런 의지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게 이루어질 거로 보는데 다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좀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죠? 시간이 돈이고 또 시기가 적절한 때에 그것이 딱 이루어져야지, 언젠가는 하겠죠. 언젠가는 하지마는 우리가 시의적절하다는 것, 또 시기가 굉장히 중요한 건데도 불구하고 그런 거는 좀 아쉽습니다. 어쨌든 잘 되리라고 봅니다.
예.
다른 거는 또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하시니까 그렇고, 16페이지 그냥 간단한 것만 여쭙겠습니다. 밑에서 세 번째 줄 부대시설 임대면적이 2011년도 업무보고 때 보고한 것하고 조금 숫자가 차이가 나서…
아마 이거는 신관 부대시설 임대매장까지 합한 걸로…
아, 그런 겁니까? 약 백몇 평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
신관이 추가가 됐습니다. 부대시설이 좀 있습니다.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 차이입니다.
뭐 어쨌든 새로운 업무보고니까 올 한 해도 벡스코가 정말 혁신적인 경영차원에서 좋은 성과 이루어주시기를 바라고, 지금 저기 보이는 연결다리 안 있습니까?
예, 구름다리.
구름다리가 완성된 설계는 없네요, 그림이? 저거는 뼈대라고 하셨죠?
예, 철골구조물입니다. 저걸 씌울 겁니다, 유리로.
유리로 씌웁니까? 그러니까 저 모양 그대로입니까?
조금 변화가 있습니다. 뼈대입니다.
아니죠? 뼈대라도 외관이 그래도 이것은 하나의 경관으로 되어야 되기 때문에 다들 시민들이 저렇게만 하고 끝이냐? 그래서 그거는 아니다까지는 얘기했는데, 어떤 모양으로 나올 건지는 저도 몰라서 아마 다르기는 하다 이렇게 말씀은 드렸습니다마는…
아주 명물이 될 겁니다. 경관도 조명도 하고 그래서…
예,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순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택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니까 아까 보고하신 내용에서 보니까 일본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공기업 경영부분에 글로벌경영대상을 올해 수상을 하셨네요?
예.
처음으로 하셨죠?
그렇습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 축하드리고, 또 개인적으로는 대표이사님께서도 경영부분 경영대상도 수상을 하셨네요?
예.
수상부분에 축하를 드립니다.
보고사항 볼 때 전시팀이 1팀, 2팀이 되어 있네, 그렇죠? 각 팀의 역할이 어째서 그렇습니까? 전시를 왜 1팀, 2팀 나눕니까?
새 전시장이 시설이 확충이 되니까 거의 규모가 두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인력투입을 늘리고 그렇게 하고 전시도 좀 많이 개발을 하기 위해서 팀을 늘렸습니다. 한 팀이 너무 클 수는 없기 때문에…
시설확충이 안 되었잖아요?
미리 좀…
대비를 한다는 차원입니까?
전시회는 한 2년 전부터 준비해야 됩니다, 2~3년 전부터.
알겠습니다. 지난번 이렇게 작년도에 보니까 주요성과 면에서도 이렇게 보면 다소, 미진했던 부분들이 다소는 보입니다, 그렇죠? 크게 보면 어떤 우리 컨벤션센터가 수익을 창조하는 부분에서도 회의수입보다도 임대수입이 더 늘어났다, 더 많다 하는 이런 내용은 어떻게 곡해를 하게 되면 바람직스럽지 못한 이런 이미지를 보일 수도 있는 이런 부분들입니다. 어렵지만 이런 부분도 제고를 하셔 가지고 정말로 명실상부한 컨벤션센터가 세계적인 회의장으로 도약이 되었는데 이런 부분에 사소한 오해가 없도록 정말로 깨끗하게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이런 부분 지난해 성과를 분석해 보면서 앞으로는 부분적이나마 어렵습니다마는 개선을 해 나가야 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을 하십니까?
한 말씀 드리면 아까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전시컨벤션사업 수입하고 임대사업수입 즉, 저희가 직접 하는 것하고 다른 사업자들, 외부 사람들이 와서 하는 게 한 1 대 3 정도 비율이 되는데, 아니면 2 대 3 정도 비율이 되는데 저희가 전시컨벤션사업을 직접 이렇게 많이 하게 되면 기존의 업체들이 좀 반발도 있기는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너무 그것을 강화하면…
대표이사님! 전시수입을 그것을 갖다가 나쁜 의미로 하는 게 아니고 명칭 자체가 컨벤션센터 같으면 회의유치 수입이 많아야만 위상이 오히려 더 빛이 나는 것이 아니냐는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표기를 저희가 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이런 것을 챙겨나가야 만이 나중에 컨벤션센터, 지금 명실상부하게 오디토리움이 완공이 되고 제2전시장이 완공이 되고 이렇게 하면 규모가 무지무지하지 않습니까, 그죠?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이미지가 흐트러지면 전체적인 게 허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는. 옛말에 안 그렇습니까? 굉장한 충신도 생각지도 않은 간신한테 목숨을 잃고 하는 이게 역사적인 일이거든요. 우리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아주 사소하게 소홀하게 했던 부분에서부터 전체적인 이미지가 흐트러질 부분이 있으니까 지난해, 11년도 성과부분에서 미진한 부분 다시 한 번 챙겨 주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을 올리고, 그 다음에 보고하신 앞으로 세부계획을 아무튼 전체적인 경영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모이셨으니까 잘 해 나가리라고 봅니다마는 12년도 경영목표 달성에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아울러서 지금 신사업으로 아까 전에 송순임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습니다마는 수영 요트컨벤션사업 추진이죠, 그죠? 되게 어려운 것인지는 압니다마는 내부적인 것은 저희들이 그것을 하겠습니까마는 이 사업은 어떤 면에서는 우리 부산이 해양레저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촉매가 될 수가 있는 사업입니다, 이게. 시작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주 품격 높은 사업으로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우리 부산서 해양레저산업이 정말로 고급스럽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선두주자 역할을 꼭 해 주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세부계획에서 신 추진사업으로 넣어 놓았습니다. 굉장히 반가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아무튼 벡스코가 옛날하고 다르게, 지금 지난번 감사에서도 제가 언뜻 우려의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옆에 있는 영화의전당에 비해 가지고 시민들의 호감도라든가 인지도라든가 이런 게 일시적으로 감추어졌던 게 있었는데 지금 오디토리움이 완성이 되고 제2전시장이 완성이 되는 그런 우려는 저 개인적으로도 불식이 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센텀시티 내의 어떤 위상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하나 더 구름다리 저런 계획도 자체의 어떤 계획에 의해서 필요성을 하지 마시고 옆에 있는 전체적인 이런 지역적인 것을 감안해 가지고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부분에 흠이 안 가도록 예를 들어서 영화의전당하고 같이 공유해서 가는, 이제는 거느리고 가야 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센텀시티 내의 가장 큰 형의 역할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가집니다.
알겠습니다.
해 주시고, 내년 한 해 승승장구하기를 기대를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해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동 위원입니다.
업무보고는 잘 들었습니다. 어떻든 열심히 하고 그 다음에 우리가 아시아에서 4위의 컨벤션으로 자리매김했고 세계 17위, 수직상승이라고 그러죠. 굉장한 노력을 하신 것에 대해서 축하를 드리고, 문제는 이제 우리가 4위에서 머물지 않고, 순위가 몇 위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발전의 계기, 특히 동경 같은 경우는 지진도 많이 나고 요새 후지산도 흔들리고 이렇게 하니까 아무래도 우리 부산이 이번 기회에 각광을 받지 않겠느냐. 또 세계라이온스대회라든지 모터쇼를 통해서, 한 번 와 본 사람이 결국은 다음 행사가 또 유치가 되고, 다만 해운대라는 아주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사를 오시는 분들이 행사하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를 않습니다. 나머지는 여가선용과 휴양 이런 게 같이 곁들여지니까. 그런 것들의 일환으로 우리가 요트산업이 같이 연계가 되었습니다마는 어떻든 그와 병행해서 또 다른 어떤 것들이 있는가도 한번 개발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다음에 어떻든 새로운 오디토리움이나 2관이 개설이 되면 실제적으로 어저께 영화의전당 업무보고 때도 들었습니다마는 기존에 하고 있는 국제회의, 합창제라든지 무용제 지금 다 문화회관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유치하겠다. 그러면 그것을 속된 표현으로 꼬시래기 지 살 뜯어먹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어떤 유치전략으로 가서는 안 된다. 특화할 필요가 있지, 오디토리움이라는 우리 K-POP이라는 이런 어떤 형태의 4,000명 정도 동원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 우리 또 특화되어서 다른 어떤 공연에서 흉내 낼 수 없는 그런 것들에 대한 개발이 좀 필요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것도 좀 해 주시고, 어떻든 지금 2관이 되면 킨텍스 다음으로 면적이 제일 많습니다. 면적이 중요한 게 아니고 이제는 여기 계시는 직원들이 얼마만큼 또 많이 더 노력을 하셔야 그것을 또 담아나가야 되는 사명감이나 이런 것도 생기겠죠. 어떻든 올해는 원년의 해로 보고 지금까지 하셨던 일에 대해서도 굉장히 노력을 하셨지만 올해는 더 중요한 또 많은 공간확보가 되었기 때문에 더 컨벤션 관련되는 그런 행사라든지 담아내야 되는 그런 또 과제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든 간에 올해도 그런 것들에 대해서 더 노력하셔서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하는데 대표이사님 올해 특별하게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 게 있습니까?
지금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10년을 넘어섰기 때문에 제2도약의 시동을 거는 원년으로 저희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관 이래 가장 변화가 많은 한 해가 되지 않을까 금년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채우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특별히 아까 말씀하신 오디토리움은 사실은 저희가 문화회관이나 영화의전당과 경쟁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회의, 국제회의, 대형 국제회의를 한 60% 정도에서 70% 정도 가져가려고 그럽니다, 오디토리움에 대해서. 그 나머지 비는 공간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4,000석 규모의 대형 행사를 유치를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유치할 수도 있고 외국에서 유치할 수 있고 그런 식으로 해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하되 금년이 시동을 거는 해로 생각을 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해 주시기를 바라고, 지난번에 우리 관광개발하고 벡스코 연합설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었습니다마는 거기에 구체적으로 우리 벡스코에서는 생각하는 점이 있습니까?
저희는 거기, 글쎄요. 뭐,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일들이, 저희가 전시컨벤션을 통해서 관광산업에 혜택이 갈 수는 있습니다. 관광산업, 그 결과로 관광산업이 발전을 하는 것이지 글쎄, 저희가 나서서 관광객 유치하고 이런 것 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잘하는 것을 해야지 전시컨벤션센터가 관광업에까지 뛰어들어 가지고 저희가, 물론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그런 것들이…
좀 도와주십시오.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인지, 또 그렇지 않으면 업무적으로 서로 연계는 해 볼 필요가 있다.
예, 그렇습니다. 연계는 되는데…
우리 국제회의를 통해서 오시는 분들이 골프를 친다면…
저희 해 드립니다.
특별하게 혜택도 좀 주고, 그죠? 그래서 특별하게 관리 좀 해 주는 그런 것도 있어줘야 되겠죠. 벡스코에서 부킹하면 클럽을 가져오지는 않으니까 임대하는 것도 저렴하게 할 수 있다든지…
많습니다, 그런 사례가.
이런 것들에 대한 기준을 서로 정해서 통합한다는 것은 언론에 비쳤습니다마는 그것이 아니라면 같은 어떤 유관기관이니까 업무연계를 해 가지고, 결국 서로 윈윈 하는 것이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있으면 그렇게 해서 어떻든 간에 올해 벡스코가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해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수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벡스코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벌마케팅을 통하여 벡스코의 경영혁신과 우리 부산이 세계적인 전시컨벤션도시로 위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벡스코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2분 산회)

○ 출석위원
○ 결석위원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 문 위 원 박두원
○ 출석공무원
〈감사관실〉
감 사 관 송근일
감사담당관 정수현
조사담당관 박종문
○ 기타참석자
〈부산문화재단〉
대 표 이 사 남송우
〈주식회사벡스코〉
대 표 이 사 김수익
상 임 감 사 황덕일
경영본부장 정윤광
○ 속기공무원
서정혜 김호용

동일회기회의록

제 216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16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2-07
2 6 대 제 216 회 제 6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2-07
3 6 대 제 216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2-06
4 6 대 제 216 회 제 5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2-08
5 6 대 제 216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2-06
6 6 대 제 216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2-06
7 6 대 제 216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2-03
8 6 대 제 216 회 제 4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2-07
9 6 대 제 216 회 제 4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2-03
10 6 대 제 216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2-02
11 6 대 제 216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2-02
12 6 대 제 216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2-02
13 6 대 제 216 회 제 3 차 본회의 2012-02-09
14 6 대 제 216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2-02-07
15 6 대 제 216 회 제 3 차 지방분권특별위원회 2012-02-03
16 6 대 제 216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2-02
17 6 대 제 216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2-02
18 6 대 제 216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2-01
19 6 대 제 216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2-01
20 6 대 제 216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2-01
21 6 대 제 216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2-02-06
22 6 대 제 216 회 제 2 차 본회의 2012-02-03
23 6 대 제 216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2-01
24 6 대 제 216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1-31
25 6 대 제 216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1-31
26 6 대 제 216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1-31
27 6 대 제 216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1-31
28 6 대 제 216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2-02-02
29 6 대 제 216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1-31
30 6 대 제 216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1-30
31 6 대 제 216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1-30
32 6 대 제 216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1-30
33 6 대 제 216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1-27
34 6 대 제 216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2-01-26
35 6 대 제 216 회 제 1 차 본회의 2012-01-26
36 6 대 제 216 회 개회식 본회의 201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