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영역
검색결과 : 이전다음
제22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동영상회의록

제22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 제4차
  • 의회사무처
(10시 0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1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소관 2012년도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은 성심성의껏 회의에 임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예산집행상황 보고의 건 TOP
가. 교육청 TOP
나. 서부교육지원청 TOP
다. 남부교육지원청 TOP
라. 북부교육지원청 TOP
마. 동래교육지원청 TOP
바. 해운대교육지원청 TOP
사. 교육연구정보원 TOP
아. 교육연수원 TOP
자. 학생교육원 TOP
차. 과학교육원 TOP
카. 학생교육문화회관 TOP
타. 어린이회관 TOP
파. 유아교육진흥원 TOP
하. 공공도서관 TOP
(10시 01분)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교육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전희두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김정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12년도 우리 교육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에 앞서 위원님 여러분께 인사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민생안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역과 교육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2년 우리 부산교육은 지․덕․체․정을 겸비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인재육성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력신장 프로젝트 운영으로 학력증진 및 지역 간 학력격차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과학교육기반조성을 위하여 40개교의 과학실험실을 리모델링 하였으며 지역산업인력수요에 대응하는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실험실습기자재를 확충하였습니다.
학교 내 대안교실운영 및 전문상담인력 확대배치, CCTV통합관제센터 설치 등으로 안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유아특수교육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 확대 등 교육복지사업의 내실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2012년 3월 부산일과학고와 금빛초를 개교하는 등 교실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력신장,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등 20대 역점추진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학교현장에 보다 긍정적인 변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친화적이고 고품질 교육행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이에 따른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위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다 상세한 제안설명은 정책기획관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희두 부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본청 정책기획관이 시교육청의 본청 및 산하 전 기관에 대한 2012년도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일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관 박외헌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부터 금년도 2/4분기까지의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2년도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박외헌 정책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2012년도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께서는 질의시간을 지켜주시고 관계공무원은 위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20분, 추가질의 10분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상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황상주 위원입니다.
CCTV 관련해서 어느 국장님이 하십니까?
교육정책국장입니다.
통합관제센터가 작년부터 만들어졌죠, 그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현재까지 되어 있는 데가 어디어디입니까?
지금 현재까지 통합관제센터가 지금 설치된 데가 금정구하고 연제구하고 수영구 3개 기초자치단체가 구축이 완료됐고 부산진구는 8월에 지금 구축완료 예정입니다.
진구는 아직 덜 끝났습니까?
예, 덜 끝났습니다.
17번 거기 초등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이것도 그 사업의 일환입니까?
28쪽에 초등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바로 그 사업입니다.
예산집행하고 앞으로 계획하고 간략히 설명 좀 해 주시죠. 집행된 내역하고.
방금 말씀드린 대로…
3/4분기하고 4/4분기는 부산진구 겁니까?
3/4분기, 4/4분기는 지금 2011년 하반기에 지금 통합센터를 구축할 예정이고, 서구하고, 동구, 사상구 관제센터 구축 예산입니다.
서구, 동구, 사상구?
예, 그렇습니다.
금정, 연제, 수영하고 부산진구는 8월말까지 완료한다고 그래 말씀하셨죠?
예,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부산진구를 제외하고는 구축이 다 완료가 됐고 진구만 지금 8월에 구축완료 예정입니다.
그러면 예산집행상황에서 2/4분기까지 쓴 것은 지금 부산진구까지 4개구에 해당되는 겁니까? 왜냐하면 거기 예산집행상황에 4개 분기로 지금 예산이 나눠져 있잖아요?
그렇습니다.
3/4분기하고 4/4분기 건 이 예산을 어디에다 쓸 예정이에요?
예산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사용되는 예산이 있고 그 다음에 저희들이 부담하고 있는 것이 통합관제센터의 CCTV 모니터링 요원 인건비도 교육청에서 부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3/4분기하고 4/4분기는 인건비에요? 그리고 4개구가 지금 작년부터 공사를 해가지고 거의 완료상태에 있잖아요, 그죠?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이어서 또 할 구가 어디입니까?
서구, 동구, 사상구가 금년도에 CCTV 관제센터구축대상 자치구입니다. 2012년도.
금년도 대상이라는 건 금년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까?
그렇습니다. 금년에 완료예정입니다.
완료예정입니까? 언제까지 완료하도록 되어 있습니까?
올해 말까지 관제센터 구축완료예정입니다.
그 예산은 어디 나와 있습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금 예산이 CCTV 관제센터구축사업비하고 모니터링 요원 인건비가 지금 예산에는 같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그것이…
아니, 그러니까 같이 포함되어 있다 하더라도 지금 2/4분기 예산을 보면 상당히 6억 정도로 많이 배정이 되어 있고 3/4분기하고 4/4분기에는 상대적으로 돈이 적다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예.
그런데 동구, 서구, 사상구는 사상구 예산은 여기에 섞여 있습니까? 아니면 따로 뭐 3/4분기, 4/4분기가 그겁니까?
CCTV 관제센터구축 예산하고 인건비하고 그 부분은 제가 지금 정확히 지금 구분을 잘 못하겠는데 저희들 확인을 해서…
아니, 확인을 하라는 뜻이 아니고 지금까지 기 해놓은 것은 4개구 아닙니까? 4개구 예산은, 공부 좀 해서 들어오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예산내역을 좀 확인을 해서 보고를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근데 학교안전문제가 요즘 와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CCTV 관련 이런 건 좀 미리미리 파악을 해갖고 여기 답변이 되도록 준비를 좀 하셔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행정관리국장님.
행정관리국장 장태규입니다.
학교시설관련 행정관리국장님이 하시나요?
예, 그렇습니다.
지금 신축하는 학교 앞에 리스트 21번에 남명초등학교 있고 그 다음에 한솔학교 있고 있는데 뭐 다른 학교들도 최근에 또 신축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이 학교들은 거의 지금 중간정도 단계에 들어가 있죠?
그렇습니다.
공사가 지금 남명초등학교 경우에는 3/4분기에는 배정이 전혀 없는데 이거 이유가 있습니까? 예산배정이 전혀 안 되어 있는데, 3/4분기에는 공사 안 합니까?
지금 공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까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3/4분기 예산은 배정 없이 그냥 공사합니까?
계약에 의해서 연말까지 추진하는데 3/4분기는 공사 중간금 이 부분, 그러니까 기성고 부분은 계약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공사에는 차질이 전혀 없습니다.
공사에 차질 없습니까?
예, 제가 현장 확인을 했습니다.
그게 이제 신축관련해서 교사 신축할 때 보니까 대부분 학교들이 3/4분기에는 예산이 배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계약에 의해서 1/4분기, 2/4분기는 기성고를 지출하고 말입니다, 3/4분기에는 계속 공사를 진행하다가 마지막에 준공되면 준공대금을 지출하는 그런 식으로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공사를 안 하는 건 아닙니다.
공사를 물론 하겠죠. 그런데 예산배정을 3/4분기에는 대부분 다 빠져있거든요.
예, 계약체결을 그렇게 해놨다는 이야기죠.
아, 그런 식으로 한다고요?
예, 예.
그런데 준공은 4/4분기에 준공되는 게 아니잖아요?
명년도 준공입니다.
그러니까.
예, 예. 그러니까 명년도는 또 월별 집행계획에 의해가지고 명년도 계획을 수립하는 겁니다.
지금 남명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한솔학교하고 2개 동시에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공사가 진척되고 개교 일자에 이상 없이 개교할 수 있는지.
남명초등학교의 경우에는 32%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솔학교는 비슷하답니다.
32%?
예, 예. 공정률입니다.
지금 개교예정은 언제입니까?
명년 3월입니다.
그럼 지금 32%면 내년 3월에 개교할 수 있습니까?
가능합니다. 지금 골조 올라가 있거든요, 골조 올라가면서 나중에 벽면하든지 마감처리하든지 이런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이거지만 준공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공정률 상으로.
그런데 교육청 공사가 준공해놓은 그 학교 가보면 자재정리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준공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준공은 아이들이 뭐 말하자면 준공해가지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할 때는 적어도 쾌적한 상황에서 이렇게 준비가 완벽하게 학교 다닐 준비가 끝난 상태에서 개교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예, 위원님 말씀 동의합니다. 그런데 남명하고 한솔의 경우에는 간혹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은 교지매입이 늦어져가지고 지주의 반대라든지 이런 이유로 교지매입이 늦어져가지고 공사가 좀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마지막에 개교할 당시에 좀 청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막판에는 야간작업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남명이나 한솔의 경우에는 저희들이 교지를 적기에 매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설계라든지 공사 이런 건 계획에 의해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이 전혀 없을 겁니다.
그럼 지금 32% 공정인데 건물 인테리어까지 다 마치는 건 언제쯤 됩니까?
그러니까 뭐 1월 중에 거의 마치는 거죠, 1월 중에 다 마무리하고 또 청소하는 기간, 운동장 정비하고 교실청소하고 이런 기간해서 2월말까지 마무리될 겁니다.
관심 있게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특히 신축해서 개교하는 학교들은 정말 지난번에 해운초등학교 뭐 이런 학교같이 정말 개교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니기 애매한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각별히 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황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매우 더우니까 우리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상의를 탈의하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신태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신태철 위원입니다.
전희두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부산일과학고 29쪽입니다. 먼저 개교를 했는데 애로사항이 없고 문제점이 없는지 문제점 및 대책에 해당사항 없음 되어 있는데 아무 차질 없이 잘 가고 있습니까?
예, 제가 위원님 지적에 의해서 아레 현장에 가봤습니다. 가보니까 아주 마무리가 잘되어 있고 현재까지 학교에서 요구사항이나 문제점 제기한 적은 없습니다.
위원들이 현장 방문했을 때 배수로 공사 관계 때문에 지적을 많이 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가 됐습니까?
확장을 했습니다.
그럼 걱정 안 해도 되네요?
예,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방금 황상주 위원이 질의한 CCTV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입니다.
부산진구가 8월달 완료한다 했는데 사업대상이 부산진구가 아직도 구축되지 못한 사유는 뭡니까?
진구의 경우는 원래 지난 1월에 준공예정이었는데 계약업체가 자금사정 등이 좀 악화되면서 사업이 일시 중단되고 그렇게 해서 준공이 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의 안전을 위해서 이러면 환경이 열악한 지역부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옳은 것 같은데 구축 자치구를 선정하는 기준이 있습니까?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은 이 사업자체가 원래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우선 통합관제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또 자치단체가 부담할 수 있는 예산이라든지 이런 게 먼저 확보된 기초자치단체가 행안부에 신청을 하게 됩니다. 관제센터 유치를 신청하게 되면 행안부에서 심사를 거쳐서 대상 자치구를 선정하는 이런 절차를 거쳐서 대상 자치구가 선정이 됩니다.
관제센터가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를 통한 위기상황의 조기파악과 신속한 대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관제센터에는 우리 교육청에서 예산을 일부 지원하는 모니터 요원들이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관할 경찰서에서도 경찰관을 파견해가지고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어떤 긴급한 사안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담당부서에서는 관제센터가 경찰에서 하고 있는데 구축현황과 운영현황을 수시로 확인 점검하여 초등학교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학교 내 대안교실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학교폭력가담학생들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별도로 있습니까?
학교 내 대안교실에도 학교 내 대안교실은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학교폭력문제를 책임지고 있는 주로 생활지도부장교사들이 됩니다마는 생활지도부장교사들이 뭐 교내순시라든지 이런 학교폭력예방업무 또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는 즉각적으로 개입을 해서 조치를 취하는 이런 업무들을 수행합니다. 그런데 생활지도부장을 중심으로 해서 또 전문상담사라든지 이렇게 구성된 학교 내 대안교실에는 꼭 학생에 대한 어떤 처벌이라든지 그런 면에 중점을 두고 있기 보다는 학생들 자기 이해교육이나 또 재활치료 또는 부적응 학생 멘토링 같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학생선도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상담사를 312명 배치하고 있는데 지난 1월 학교폭력으로 전국이 떠들썩할 때 각종 언론에서 한결같이 대책으로 내놓은 것이 전문상담인력 배치였습니다. 심지어는 모 신문에서 위프로젝트의 허용성이 국책사업 중에서 1위로 입증되었는데 교과부에서는 이 사업의 지원을 중단하였다고 성토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전문상담인력이 학교에서 하는 일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전문상담사가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 부산에 312명을 지금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학교에서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학교 내 대안교실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를 하면서 학생들에 대한 각종 심리검사 또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 이런 검사를 통해서 우선 학교폭력이라든지 학교 부적응에 대한 어떤 위험군 학생들을 좀 미리 파악을 해서 예방상담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제 교과부 쪽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위 또래상담, 학생들끼리 서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상담을 해 주는 이런 또래상담학생동아리 운영도 이런 전문상담사들이 맡아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학교폭력 가해학생이라든지 학부모에 대한 특별교육도 학교 내 대안교실 안에서 담당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상담사들에게 학생들의 현황, 학교 교원들과의 관계 또 학교상담의 흐름도 또 외부기관과의 연계 등에 대하여 안내가 되면 전문상담사들의 학생상담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전문상담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교육청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예, 말씀하신 것처럼 전문상담사들의 전문성이 제고되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아까 말씀하신 312명 전문상담사들을 처음에 배치할 때 배치하기 전에 전체적으로 전체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지난 4월에 실시한 바가 있고 또 각 지원청에 설치되어 있는 위센터에 있는 전문종사자들이 관내에 있는 지원청별 전문상담사들 대상 연수를 역시 지속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자치구청 단위로 이렇게 설립되어 있는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에서도 역시 전문상담사 대상의 아까 말씀드린 또래상담 지도자 연수 이런 연수들을 통해서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성과를 낸 전문상담사에게는 격려를 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전문상담사에게는 지도가 있어야 할 것인데 그런 계획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성과관리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선 지금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있습니다마는 1학기 동안에 전문상담사들 상담실적 각 단위학교에서 상담 실적이라든지 우수사례 같은 걸 저희들이 제출을 받아서 분석을 하고 그 우수사례는 사례집을 만든다든지 이런 방법으로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서 상담 실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좀 부족한 미흡한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역시 위센터 중심으로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를 할 계획이고 1년 동안의 전체적인 성과분석은 학년말에 저희들이 성과분석을 하게 되면 아주 만족도가 기준 이상으로 부족하고 낮은 경우는 재계약을 대상에서 제외한다든지 하는 것도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이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향후 성과관리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차질 없이 소기의 성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신태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신청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용 위원님 질의신청 한번 하시죠.
아, 예. 김선길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십시오.
김선길 위원입니다.
전희두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부산시교육청 간부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교육상임위원으로서는 오늘 첫 질의를 하게 됩니다. 잘 들으시고 답변 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산집행상황보고서 15페이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을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국장님입니까?
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업은 아시다시피 국제화시대에 부응하여 학생들이라든지 학생과 영어교사, 영어교사도 대상이 되겠습니다만 특히, 영어구사능력을 기르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어떤 자질을 함양하고자 하는 그런 목적을 가지고 시행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영어를 공용으로 쓰는 나라에 가서, 해외에 가서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잉글리시를 교실에서 들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자, 이런 사업이지요?
그렇습니다. 이제 또 그런 어떤 문화적인 환경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시행한 지가 얼마나 됩니까?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업은 지금 90년대 후반 97년, 1997년부터 시행이 되어서 꽤 지금 오랜 기간 시행되어온 사업입니다.
실제로 그 사업의 목적만큼 학생들 영어능력신장에 좀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업이 일부 조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영어보조교사들이 있다든지 이런 부분들도 부분적으로 문제가 나타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원어민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점에서는 나름대로 효과가 있지 않는가 생각을 합니다.
영어능력향상에 크게 도움이 안 됩니까?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사업은 사업비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금년도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총 예산이 지금…
아니, 예산이 아니고 사업비 구성이 지금 교육청 자체 예산에 시에서 오는 비법정전입금 같이 이것을 매칭해서 구성을 하지요?
그렇습니다. 예, 예.
지금 원어민 영어수업을 하는 학교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까?
원어민 영어…
이 수업을 하는 학교수가 줄어들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학교수는 현재로는 줄어들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시의 비법정전입금을 보면 최근 3년간 보면 계속 좀 줄어드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 대비해서 상당히 많은 금액이 줄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부산시에서는 지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에 따른 비법정전입금 교육사업보조금을 연차적으로 줄여나가겠다, 그렇게 저희들한테 통보가 되었고 (관계직원 설명 중) 전체적인 교육사업보조금을 연차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통보를 저희들이 받은 상태입니다.
시에서 어떤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시에서 지금 여러 가지 교육청 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시의 기본적인 방침이 인건비성의 교육사업보조금은 줄여나가고 궁극적으로는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시에서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건비를 줄인다는 것은 곧 원어민 영어교사를 줄인다는 것인데 그러면 영어시수, 수업시간을 줄인다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그렇다면 이 사업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것 같은데 이것은 비법정전입금 관련해서 시의 담당관하고 협의할 때 좀 이러한 사정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부산시는 시의 목표를 전 시민이 영어가 가능한 그런 정도의 수준은 아니겠지만 그런 수준을 목표로 적어도 정해놓고 있지 않는가 생각이 듭니다. 영어시보도, 영어판 시보도 발행하고 있고 시에서 영어방송국도 운영하고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예, 예.
그렇다면 시의 목적과 이 사업이 부합하기 때문에 예산 확보하는데 조금 더 시에서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것 같습니다.
예, 인건비성의 보조금을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고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시의 보조금이 연차적으로 이렇게 줄여나가게 되면 저희가 그렇다고 해서 영어시수를 감축한다거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체 예산을 추가확보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학교 급별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를 감축을 하고 자체적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그 수업을 대체하는 쪽으로 그런 방안들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대체한다는 것은 결국 이 사업의 목적하고는 다른 것 같고 한 가지 또 지적을 하겠습니다. 부산시에서 지원한 이 사업비 중에서 일부를 또 반납을 해야 된다면서요?
예, 그렇습니다.
그게 중학생에게 중학교에 지원하게 되어 있던 것을 고등학교에서, 그 사업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해서 교육청에서 실시했기 때문에 작년도분 7억 3,300만원 반납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것을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지적한대로 교육청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다면 이런 사업비를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이 사업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었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또 지적을 합니다.
예.
다음 66페이지 태종대중학교 내진보강사업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예, 행정관리국장입니다.
이 사업은 어떤 사업입니까?
글자그대로 내진에 견딜 수 있는 교사를 만들기 위해서 보강을 하자는 그런 사업입니다.
지진이 또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까 대비를 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이 태종대중학교에서 또 다른 사업을 하게 되었죠?
예, 추경에 그린스쿨사업을 반영을 했습니다.
그린스쿨사업비가 얼마입니까?
40억 1,1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렇습니까?
예, 예.
그러면 이게 당초에 내진사업하고 그린스쿨사업이 같이 계획이 되어 있었다면 사업을 동시에 반영을 해서 집행을 하는 것이 규모를 갖춰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이렇게 각각 분리해서 편성한 이유가 뭡니까?
내진보강사업은 저희들 일선학교에 전수조사를 통해서 내진보강사업을 할 수 있는 학교를 연차별 계획에 의해서 2012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전년도 11월 10일까지 의회에 예산을 제출해야 되니까 당초예산에 반영함으로 인해갖고 먼저 제출이 되었고요. 편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LED사업은 다음해 1월달에 교과부 특별교부사업으로 내시가 되어서 저희들이 한 3월경에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별교부금 사업하고 우리 당초예산하고 분리해서 편성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 보고서에 보면 2번에 현재까지 추진사항에 보면 2012년 4월까지 설계용역 발주해서 6월달에 설계용역 완료했고 그 다음에 밑에 5번에 향후 추진계획에 보면 2012년 12월에 공사 발주해서 2월에 공사 준공한다, 이렇게 되어 있고 그 위에 보면 그린스쿨공사와 내진보강공사 설계용역을 다음과 같이 발주할 예정이다 이래 놨거든요. 그게 사항이 어떻게 다릅니까?
마지막 5번은 통합 발주를 하겠다는 그런 계획이고요. 2번의 경우에는 기초 조사하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그러니 2번에 설계용역 발주한 내용하고 5번의 내용이 다릅니까?
예, 여기는 용역을 이제 그러니까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하지 않고 외부에 전문가들한테 용역을 발주하는 것이고요. 내진에 대한 용역발주를 하는 겁니다.
내진에 대한 설계용역 발주 한다고 여기 써놨지 않습니까?
예, 예.
그리고 다시 5번에 똑같은 내용을 기술해 놨는데 그 차이가 없다 이 말씀입니까?
요 위에 것은 내진에 대한 설계용역에 그것하고…
내진에 것만 한 것이고 밑에는?
밑에 것은 그린스쿨하고 같이 해서 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올해 추경예산결정이 언제 났습니까? 6월 28일날 결정이 되어서 29일날 교육청에 통보되었지요?
예, 예.
그러면 이 업무보고서는 언제 작성이 되었습니까?
이번 업무, 확정되기 전에 6월 30일자 기준으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확정되기 전이라 하는데 이 보고서가 의회에 온 것은 7월 5일경으로 그렇게 얘기 들었습니다.
예.
물론 추경이 늦게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예산집행상황이라는 것은 현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상황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의회에 보고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5번에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1차 추경예산에 그린스쿨공사가 확정된다고 해서 이렇게 전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현실성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보고서 작성을 하더라도 조금 더 관행적으로 하시지 말고 현실을 잘 반영해서 적극적으로 보고를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선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신청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용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십시오.
김길용입니다.
정책적인 문제에 대해서 우리 부교육감님에게 한번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교육감 오셔서 지금 파악을 다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지금 부산에 무상급식이 지금 몇 학년까지 되고 있는가 알고 계시죠?
예,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년 계획은 지금 어떻게 잡혀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 내부적으로 이제 여러 가지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이게 또 무상급식이 교육청 안에서만 결정할 사항이 아니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학부모들 이런 것도 좀 의견수렴을 해야 되고 지금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고요. 지금 좌우간 확대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는데 어느 단계까지 확대할 것인지 그것은 아직까지 좀…
확대하는 것은 확실하다?
예. 우선 초등학교 3학년이 내년에 4학년으로 올라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현재 급식을 받는 우선 4학년은 제가 볼 때는 당연히 되어야 될 것이고요. 그 이외에 이제 추가까지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그것은 지금 아직까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총 급식비용이 얼마쯤 들어가는지 알고 계십니까?
예, 무상급식은 한 320억 정도 되고 있고요, 초등학교 1, 2, 3. 그 다음에 이제 저소득 학생에 대해서 이제 4, 5, 6학년하고 중․고등학생 그것이 한 또 300 아, 무상급식이 한 300억 정도 그 다음에 저소득 학생이 한 340억 정도 그렇게 지금 하고요. 총 한 640억 정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지금 무상급식이 저소득층하고 비교했을 때 많다고 생각합니까, 적다고 생각합니까? 무상급식 지원 현황이.
지원율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예, 지원율이죠.
지금 저희들이 무상급식은 20%, 중․고등학생 같은 경우는 20%까지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직까지 제가 전국적으로 비교통계를 안 봐서 제가 정확히는…
지금 부산 경우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저소득층이 한 7만 1,000명 정도 그리고 일반학생 무상급식이 7만 9,000명 정도 오히려 일반학생 무상급식 비율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늘 그 얘기가 일반학생의 무상급식보다는 저소득층의 학생을 좀 높여 달라 하는 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교육감님께서 처음 공약을 그렇게 했기 때문에 이대로 나간다 하는 그런 단순논리로 접근하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일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타 시․도는 역시 무상급식을 하고는 있습니다. 있으나 타 시․도는 일반 지자체에서 엄청난 지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의 지원율이 지금 타 시․도에 비해 어떻다 생각하십니까? 부교육감님께서는.
우선 지자체 지원은 거의 안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우리 자체예산으로만 지금 하고 있는데요.
그렇죠.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지 않는 곳 16개 시․도 중에서 부산과 대구가 있지 않고 그 외에는 다 받고 있습니다. 또 거기다가 지원율을 보면 우리 부산이 꼴찌에 가깝습니다. 대구 다음에 15위입니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무상급식에 투입되는 돈은 어떤 돈이 들어가겠습니까?
전부 우리 자체 재원으로 다 해야 된다는…
그러면 그 자체 재원이 그리 들어가지 않으면 그 돈이 어디로 가야 되겠습니까?
만일 급식에 안 들어가면 교육프로그램이나 시설 쪽으로 투자…
그래 이게 정당하다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참 이제 교육철학과 가치가 포함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어떤 또 지자체에서는 아, 교육청에서는 급식을 상당히 중요시하는 부분이 있고 또 어떤 교육청에서는 교육프로그램이 우선이다, 급식은 또 부차적이다 이렇게 보는 부분이 있는데 좌우간 그런 부분은 우리 교육청은 한번 심각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혹시 이 문제를 포퓰리즘 쪽에 갖다 붙이면 어떨까요? 지금 종종 얘기하지만 지금 핀란드나 스위스 저쪽에 많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는 일반 시민들이 세부담율, 조세부담율입니다. 46% 내지 48%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한 26.5%, 28% 나오고 있거든요. 그것은 무엇을 얘기 하냐 하면 우리 젊은이들이 앞으로 직장에 나갔을 때 100만원의 봉급을 받으면 46만원어치 세금을 낸다는 것과 우리는 26만원어치 내는 것이 이렇게 포퓰리즘으로 나가면 앞으로 젊은 애들이 나갔을 때 자꾸만 세액 부담을 많이 해야 된다는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죠. 맞습니까?
예, 예. 맞습니다.
그러니 결과적으로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서 지금 현재 이렇게 해놓고 책임은 누가 지는 겁니까?
저는 여기에서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앞으로 부산시에서 이 무상급식비를 지자체에서 협조 받지 않을 경우에는 이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애들에게 돌아갈 교육시설 여기 들어갈 돈이 결국 그리 빠져나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학부형이 생각할 때는 무상급식을 바라는 데도 있지만 바라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지금 무상급식을 하지 않는 고등학교나 중학교에 조금 돈을 내더라도 식당이 아주 좋은 학교가 있는가 하면 무상급식하는 데는 일률적으로는 안 하고는 안 될 수 없습니다. 올리면 다 올려야 되거든요. 그러니 급식의 질이 앞으로 갈수록 떨어진다고 장담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상당히 어려운 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내년 계획은 후반기 가서 잡을 때 정말 지자체에서 돈을 받았을 때 그만큼 더 올리지, 교육비 가지고는 절대 투입하지 않도록 해 줬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지금 이 통계를 보니까 정말 암담합니다. 지금 우리가 지자체에서 받는 게 몇 프로냐 하면 15.7%이거든요. 그런데 타 시․도 보면 서울이 45.8%, 인천이 50.3%, 대전이 51.9% 그리고 경남에는 59.8% 이럴 때는 우리 15.7이 뭡니까? 이거.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교육감이나 관료들이 속된말로 로비를 안 했다는 겁니다. 좀 받아내야죠. 뛰어야죠. 부산에 큰 기업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교육청이 돈도 받고 해서 가급적이면 우리 교육비를 손대지 않고 어려운 사람 무상급식 확대하는 것은 제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교육비를 투입한다는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 소리입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좀 신중히 생각해 주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안 그대로 내년에 예산사정이 전반적으로 좀 어둡다 그럽니다. 그러면 저희들 이제 가용재원이 상당히 좀 제약을 받은 그런 상황과 같이 맞물리는 부분입니다. 좌우간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은 내부적으로 교육감님과 함께 충분히 고민하고, 그래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주기 바랍니다.
정책국장님!
정책국장입니다.
며칠 전 교육청 우리 업무보고 받을 때 유치원 문제가 나왔습니다. 사립 유치원 문제인데요. 금년에 추경에서만도 136억 9,098만원을 예산에 넣었습니다. 엄청난 사립 유치원, 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작년도에 유치원 원아 급감과 굉장히 어려움을 유치원 원장들이 호소를 했습니다. 알고 있지요?
예.
이래서 우리 교육청에서 16개 유치원 아, 12개 유치원을 증설하려고 그랬었는데 그분들이 어떤 어려움의 호소 때문에 7개원에만 학급증설 감축으로 결정한 바 있었습니다. 맞지요?
예.
그렇다면 이번에 보니까 그 후에 그때부터 시작해서 유치원 신․증설이 300학급에 7,851개를 허가를 했습니다. 부산시 전체 유치원 원아가 4만 1,246명인데 7,851명을 증설해 주면서도, 증원해 주면서도 그때는 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 정말 암담합니다. 이것은 지금 두 가지 봤을 때 한 가지는 유치원 원장들이 교육위원들에 대한 판단을 흐리게 했거나 교육청의 상황판단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정책국장님.
이것 관리국장 소관입니까?
예, 학급인가 관계는 관리국장 소관입니다.
예, 한번,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사실 원아모집이라는 것은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취원대상 아동수가 유치원 또 유아원 또 저소득층이나 또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태권도체육관이나 학원 이렇게 분산 수용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혼란이 있은 것 같습니다.
이것 약간의 혼란 아니죠. 무려 7,851명 증원 계획을 세웠는데 약간의 혼란이라 할 수 없지요. 작년에 이 문제 때문에 언론에 얼마나 많은 사회 문제가 된 겁니까? 이것 누군가가 책임져야 돼요. 안 그러면 증설해 주지 말든지.
그렇다면 2013년도 내년입니다. 16개 유치원의 신․증설 계획이 서 있습니다. 이것 역시 그렇게 해나갈 겁니까?
이제 그동안에 사정변경이 좀 있은 걸 말씀드리면 위원님 아시다시피 이제 5세아 누리과정이 새로 시행이 되다 보니까 기존에 이제 어린이집이나 유아원 또는 학원에 보내던 학부모들이 유치원으로 보내자 하는 그런 의욕도 많이 앞서서 유치원 취원율이 상승이 된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앞으로 신․증설 계획에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해 주시고…
예,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검토를 많이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한번 짚고 넘어가는 의미에서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 다음에 87쪽 한번 봅시다. 경남공고 특성화고 전환 문제 있지요?
예.
여기 문제점 대책 보니까 특성화 전환을 위한 부족한 예산액 15억 5,500만원에 대해 특별교부금을 신청했으나 교부되지 않아서 본예산에 반영코자고 했었습니다. 왜 이것 특별교부금 받지 못했습니까?
저희들이 특별교부금을 교과부에서 이제 신청을 받을 때 저희 나름대로 이제 특별교부금 순위결정위원회를 합니다. 그 때 이제 순위를 매겨서 올리면 사실상 저희들은 의욕을 갖고 많이 반영이 되도록 노력을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재원이 한정이 되어 있는 관계로 교과부에서 일정 부분은 좀 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은 돈도 아니고 15억 같으면 큰돈입니다.
예, 예.
이것은 교육청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든지 이렇게 교부되지 않는 이런 결과가 나와서는 되지 않지 않습니까? 맞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특히 우리 부산교육청에는 부감님이나 국장님 다 교육부에서 내려오신 분인데 이런 것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자리 지킨다는 것은 어렵지요.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실 현실적으로는 저희들은 의욕은 앞서고 교과부가 갖고 있는 재원은 한정되니까 전국 시․도 공히 마찬가지 일반교부금 외에 특교금을 많이 타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사실상은 조금씩 자꾸 후순위에 있는 사업의 경우에는 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경남공고는 일반고와 달라서 특성화고등학교입니다. 이것 명분이 충분히 섭니다. 그리고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교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 정도 같으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받아와야죠.
하반기 신청이 있을 때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존중해서 다시 한 번 더 신청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보도록 연구를 하겠습니다.
예, 제가 그것을 돕도록 할 것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내년에 우리 본예산에 반영할 때 우리 예산하지 말고 꼭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교육부에 15억 받아오도록 우리 관리국장의 한번 힘을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심의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부감님 오셨으니까 꼭 좀 이루도록 하세요. 이상입니다.
김길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관리국장께서는 교과부에 특교금을 요청할 때에 필요하시면 우리 위원님들 협조를 얻어가지고 출장도 같이 가는 방향을 연구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추가질의를 받도록 할까요?
아, 예.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의원 최부야입니다.
전희두 부교육감님을 비롯해서 국장님 또 정책기획관님, 참석하신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습니다.
본 위원은 근래 일선학교장으로부터 갖가지 민원성 주문도 받고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몇 가지 느낀 게 우리교육청 공무원들이 접하기가 두렵다, 무섭다, 그래서 어떤 교장은 과장, 국장은 감히 이래 만날 엄두도 못 내고 담당사무관이나 또 주무관을 만나서 하소연을 하고 또 도움을 청한다. 그러니까 일선 관리자하고 또 일선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청 관계자들하고 중간에 높고 두꺼운 벽이 있어가지고 참 이래 하소연하기도 또 필요한 사항을 요구하기도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예를 들면 일선학교 교장 한 분이 행정실장이 한 사람 바뀌니까 새로 천사를 맞이한 것 같다라고 저한테 하소연했습니다. 그게 무슨 이야기냐 하니까 바뀌기 전의 행정실장에게 이래 뭐 교장이 직접 나서서 일을 시키기도 하고 또 뭐 부탁하기도 하고 애걸하기도 하고 했는데 얘기를 하면 처음부터 안 되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우리 관리자는 행정실에서 실장을 비롯해서 직원들이 학교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비새는 데는 없는지 또 화장실이 막혀서 또 기능을 잘 못하는 그런 경우는 없는지 또 전선이 낡아서 이래 누전이 되는 그런 경우가 없는지를 매일 이래 구석구석 다니면서 챙겨야 하는데 행정실에서 가만히 앉아서 신문보고 책 읽는데 열중해가지고 그 역할을 교장이 한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실장이 한번 바뀌고 나니까 또 어떤 실장은 아, 이런 행정실장도 있구나. 이런 실장이면 교장이 앞으로 학교를 운영하는데 굳이 뭐 이래 걱정 안 해도 되겠다. 전임자와 달리 그분은 우선 얘길 하면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려고 하는 그런 자세가 되어 있다. 또 근면하다. 직접 자기가 다 돌아다니면서 실장이 또 뭐 휴지도 줍고 화장실 이래 막혀서 물이 넘치는 곳에는 실무자 불러서 자기가 직접 또 이래 웃통을 벗고 이래 작업하고, 그런 걸 보니까 전임자하고 비교하면 이건 뭐 천사다. 이런 표현합니다.
그 다음에 또 학교에 졸업증명서라든지 각종 민원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인이. 어떤 경우는 점심시간이다 해가지고 좀 기다리라 하든지 또 담당자가 없어서 기다리라 하든지 또 우리 결재할 사람이 없어서 좀 기다리라든지 민원인들을 한없이 불편하게 합니다. 민원인들을. 민원관계 규정을 보면 우리 공무원들은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민원담당공무원으로서의 의무가 있습니다. 우선 신속하게 처리를 해줘야 됩니다. 그 다음에 공정하게 처리를 해줘야 됩니다. 그 다음에 가장 중요한 게 친절하게 해줘야 됩니다. 유치원연합회에서 유치원 관계 일로 교육청에 들어가면 겁이 나서 뭐 과장, 국장하고는 이야기를 못한답니다. 바로 이야길 하겠습니다. 눈치를 보면서 또 사무관도 겁이 나서 6급 주무관에게 이야기하면 우선 얘기를 잘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대단히 또 퉁명스럽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건 우리 공무원들이 민원담당공무원으로서의 의무를 망각하는 겁니다.
그 다음 민원 처리할 때 두 가지 의무 중에 신속하게 처리를 해야 되는데 안 되는 이유를 생각하다 보니까 하자 세월입니다. 예컨대 사립학교법인이 재정구조가 매우 취약해서 이걸 좀 이래 개선하기 위해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방법을 이래 강구를 해서 승인을 받으려고 하면 역시 안 되는 것부터 먼저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법적으로 안 되는가, 행정적으로 안 되는가, 그런 명백한 이유도 제시하지 못합니다. 아시다시피 사학법인의 재무구조는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특히 자율학교와 같은 경우는 그 학교를 운영하는 데는 법인이나 이사장이 많은 자금을 이래 출연을 해야 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해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개선방안이라든지 대안을 이래 학교단위에서 모색해서 교육청에 가면 교육청이 나서서 그 어려움을 해결해줘야 할 어떤 의미에서는 그런 책무도 있는데 현장도 가보지도 않고 그냥 앉아서 과거에 처리 안 해준 그런 자료들을 내놓고 교장이야 법인이야 뭐 안달하든 말든 하자 세월하고 이래 진행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부교육감님께서는 교육청의 기능이 일선학교를 지원하고 일선학교가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도와주는 역할일진데 그런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이 자신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번 챙겨보시고, 또 만약 창구에 앉아가지고 교육청의 공무원은 감독하고 감시하는 통제하는 기능에 초점을 둬서 그런 쪽에 매몰되어 있다면 그 공직자는 별도로 교육을 시킨다든지 또 그 공직자를 교체한다든지 그런 방법으로 교육청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좀 쇄신해야 할 그런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리 생각하고 한번 챙겨보시고 빠른 시간 내에 그런 또 필요한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예를 들겠습니다. 평생교육시설학교 같은 데는 일반학교보다 여건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관리자가 운영자가 학생들을 보다 좀 잘 이래 가르치기 위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 교육청에 요구를 하면 역시 또 담당공무원들은 안 되는 쪽에 또 뭐 책임을 물을 필요가 없는데 책임을 묻는 쪽에 예컨대 그런 식으로 하면 예산지원은 안 해줄 거다, 언론에 고발할 거다 하는 식의 위협적인 용어를 써가면서 일선학교를 상당히 곤혹스럽게 하는 그런 공무원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런 공무원을 다른 데서 민원처리하고 거리가 먼 데서 좀 근무하게 해 달라고 진정도 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어떤 일련의 일로 교육청이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또 시민들이나 학생, 학부모들, 교육가족들이 교육청 또는 교육청 소속 직원을 보는 시각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이쯤 되면 우리 공직자의 자세에 문제는 없는지, 특히 민원을 담당하는 부서에 있는 공무원들은 이 상태로 그대로 안일한 자세로 근무를 계속 해도 되는지 부교육감님께서 이래 한번 챙겨주시고, 그 다음 이 민원이라는 게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해야 됩니다. 억울함이 있으면 풀어주기도 하고 아쉬움이 있으면 충족시켜주기도 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이 민원인을 도와줄 것인가, 일선학교가 어려움이 있으면 교육청이 무엇을 어떻게 해서 일선학교를 도와가지고 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게 할 것인가 이런 쪽으로 고민해야 됩니다. 쥐꼬리만한 권한이 있다고 해서 안 되는 쪽으로만 그런 식의 자세는 이제는 지양되어야 되겠다 싶은데 그런 측면에도 부교육감께서 신경을 좀 써 주십사 당부를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묻기 전에 우리 근래 BTL사업으로 이래 학교를 신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선학교 이야기를 들어보면 BTL사업 아닌 교육청에서 발주한 신설학교의 경우 굉장히 하자가 많다. 하자보수기간 전에 하자보수 요청을 해도 시원하게 해결이 잘 안 된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BTL사업하고 그 다음 우리 교육청이 발주해서 이래 시설하는 사업하고 하자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행정관리국장입니다.
위원님 아시다시피 BTL사업은 시공사하고 재무적 투자자, 운영사 세 파트에서 SPC라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서 교사를 신축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준공 이후에 운영사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합니다. 그래서 그 상주인원도 많고 또 많은 기술진들이 계속 투입을 해서 그때그때 하자가 있을 때는 정리를 해나가는 그런 관계로 진행이 되고 있고요. 우리 재정사업 편의상 저희들이 예산을 투입해서 하는 사업을 재정사업이라고 저희들은 통칭을 합니다. 재정사업의 경우에는 A라는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낙찰을 받아서 준공이 되고 난 이후에 요즘 공사단위가 워낙 크다 보니까 부산업체뿐만 아니라 타 시․도 업체들도 더러는 응찰이 됩니다. 이분들 준공하고 나면 현장감독이나 이런 분들이 좀 철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기서 오는 시간상이라든지 공간상의 제약 때문에 그때그때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 앞으로 특별히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시공감독상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감독은 저희들이 감리도 두고 또 우리 공사, 기술진들이 감독을 하고 또 우리 시설과장님 총괄감독을 하시니까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재정사업이나 BTL사업이나.
준공 뒤에 BTL사업 시행자 측에서는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서 관리를 잘 하기 때문에 뭐 우리 교육청이 시공한 사업하고 다르다라는 그런 답변인데 그런 차원이 아니고 공사를 BTL사업으로 한 공사하고 뭐 교육청이 시공한 공사하고 하자보수기간 전에 벽체가 균열이 심하다든지 또 누수가 있다든지 또 지반이 내려앉는다든지 하는 그런 기술상의 문제에 하자가 특별히 교육청이 시공한 공사가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사후관리가 문제가 아니고.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BTL사업도 역시 감리를 두고 저희 기술직공무원들이 감독을 하고 재정사업도 똑같은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그 내용들은 어떤 개별사안 적으로 좀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개별사안이라면? 무슨 말인지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학교별로 조금 차이들이 안 있겠습니까? 공사 감독하는 과정에서 단지 BTL이다, 재정사업이다, 이렇게 차이 나는 것보다는 개별 학교별로 그런 일들이 안 있겠나 이런 생각입니다.
본 위원이 이 건과 질의하는 것은 직접 현장에 나가보고 한 게 아니고 일선학교 행정실장이라든지 교장들로부터 이래 하는 이야기를 듣고 하는 것이니까 어쨌든 제때 하자보수가 될 수 있고 가능하면 하자가 최소화되는 쪽으로 감독을 잘 해 주십사 당부를 하겠습니다.
예, 특별히 유념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부산교육뉴스 제작 및 방송에 관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조금 묻겠습니다. 연간 한 48편을 이래 부산교육뉴스를 제작한다라고 했는데 제작 주체가 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좀…
이 문제는 공보담당관이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손종호입니다.
부산교육뉴스는 우리가 항상 전년도에 우리가 사전에 계약을 합니다. 업체를 갖다 계약을 해가지고 위탁을 해가지고 부산교육뉴스를 제작을 해가지고 매주 단위로 방송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1년에 올해 계획표 보면 48편을 제작하는데 우리가 어디 용역을 줘가지고 그렇게 제작합니까?
예, 예. 그렇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KNN 자회사인 IKNN에서 했고요, 그 전년도에는 CJ헬로비전 해가지고 했고요,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그런데 이게 사업비가 5,200만원이죠?
예, 그렇습니다.
5,200만원을 어디어디에 씁니까? 그냥 뭐 뭉텅 거려 제작비 해놨는데.
우리가 계약이 되면 편성을 하고 나면 분기별로 우리가 예산을 갖다가 사업비를 지급을 합니다. 연간 전체를 지급하는 게 아니고 분기별로 하고 나면 얼마 몇 편 하고 나면 또 지급을 하고 전체 총 계약금액에서 분기별로 예산을 갖다가 제작이 완료되면 지급을 하고 또 2/4분기도 지급하고 그런 식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시점 기준으로 예산집행은 얼마나 했습니까?
말씀을 드리면 2/4분기까지 총 2,500만원이 지급이 되었습니다. 아, 2,100만원 지급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계획서를 잘못 봤습니다.
분기별로 지원한다면서요?
예. 1/4분기에 900만원 지급되고요, 그 다음에 2/4분기에 지금, 편수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당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서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수요자 및 일반시민의 이해도를 더 높인다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 교육수요자는 도대체 누구를 이야기하는 겁니까?
지금 우리 부산교육청 교육홍보관을 통해서 우리 홈페이지 홍보관을 통해서 우리가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대시민, 학부모, 그 다음 우리 교직원들이 다 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올해는 시청률이 전년도에 비해서 좀 상승을 좀 사실은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또 공보담당관실에서 매주 또 홍보를 좀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우리 부산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정책만 홍보를 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직접 학교에 가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우리가 교육프로그램을 갖다가 직접 우리가 가서 위탁업체를 통해가지고 사전에 교육프로그램을 구성을 해가지고 학교 현장의 그런 프로그램들을 갖다가 사실은 많이 우수사례들을 갖다가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다 못한 부분은 나중에 보충질의를 통해서 하겠습니다. 그런데 답변을 하실 때 무엇을 묻는가 질문의 요지를 좀 잘 이해해서 그 좀 간단명료하게 해줘야 시간에 안 쫒길 건데 나중에 보충질문 할 때 그래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예, 예.
최부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본 위원장이 수차에 걸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핵심적인 답변을 좀 부탁을 드렸는데 직위에 맞지 않는 그런 답변이라서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이점 유념하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종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종웅 위원입니다.
오늘 여기 주요사업예산집행상황을 보고 느낀 점은 이렇게 많은 일들을 어떻게 다 해낼 것인가, 다 해냈는가 뭐 이런 게 상당히 염려가 됩니다. 그 염려는 돈을 많이 쓰다 보면 일은 많이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낭비가 많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걱정이 되죠.
그런데 많은 예산이 사용되고 난 뒤에 그 결과가 크게 돈만큼 도움이 학교에 안 되는 경우들이 있고 또 뒤쪽으로 들리는 얘기로는 가격이 그게 부적정하다, 어떤 경우는 너무 비싸게 책정되어 있고 또 다른 얘기로는 품질이 떨어진다 또 이런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래서 그걸 어떻게 고칠 수 있겠나 이렇게 물어보면 법에 따라서 했다. 내 잘못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죠, 잘못은 없는데 결과는 잘못되어 있다 이겁니다. 거기에 누가 했느냐 물어보면 한 사람들은 분명히 있지만 그건 내 책임은 아니다 이런 게 전부 예산 사용하고 난 뒤의 이야기의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명확히 밝히지 않다 보니까 정말로 제대로 한 사람도 오해를 받아야 되고 또 잘못한 사람도 또 책임도 지지 않아도 되고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까 부산일과학고 배수로를 고쳤다고 했는데 누가 응답했습니까? 어느 분입니까?
행정관리국장입니다.
잘 고쳐졌습디까?
제가 올라가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아레 방문을 해봤는데 배수가 아주 원활하게 되고 있습디다.
배수가 원활하게 되고 있어요?
예, 예.
비가 얼마만큼 왔을 때요?
제가 아레 갔으니까 그 앞에는 부산에 상당히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종전에 했던 것하고 변화된, 새로 한 것은 어떻게 변화됐습디까?
종전 건 제가 몰라서 좀 물어보고 답변하겠습니다.
아시는 분이 하세요.
시설과장님 발언대에 나와서…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폭도 넓히고…
아니아니 국장님이 답변하지 말고 시설과장님이 나와서 좀 명확하게 답변하세요.
교육시설과장 김안경입니다.
과장님 이야기는 편하게 하시되 내용은 정확하게 이야기 해 주십시오.
예, 위에 오는 유량을 고려해서 폭과 높이를 턱을 높였습니다. 그래서 내려오는 예를 들면 물 내려가는 길을 많이 키웠습니다.
예, 키워서 고마운데요, 저번에 제가 부탁을 드릴 때에 그걸 고쳐달라고 부탁을 한 것이 그게 그냥 아무런 문제도, 가만있는데 비만 조용히 왔습니다. 그러면 충분히 소화가 됩니다. 그런데 그 비가 좀 성난 비가 오면 다른 것들이 함께 밀려오는 그것 때문에 지금 제가 이야기를 드린 거거든요.
예, 예.
비가 뭐 조용하게 몇 m 왔는데 그건 문제가 아니고요, 폭우가 왔을 때의 얘기를 제가 대비를 하라고 그랬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그물망이 쳐졌습디까?
그물망 위에도 2단을 해가지고 위에도 그물망을 쳤습니다.
하수구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여기에 찌꺼기가 안 들어가게 그물망이 쳐졌습디까?
그 위에는 그물망을 안 쳤습니다.
안 쳤죠?
예, 예.
그럼 돌은 위에서 높은 데서 구르면 요즘 비 오고나면 흙 무너지는 사고는 얼마든지 안 봅니까?
예.
초기에 돌맹이가 굴러 내려오든지 해서 거기에 채이게 되면 그거 조용할 때하고는 다른 겁니다. 지금 부산시내 비오고 난 뒤 하수구가 넘치고 하는 거 있죠?
예.
그거 왜 넘칩니까? 뭐 하수구가 작아서 넘칩니까? 아니죠, 그 안에 찌꺼기 들어있고 막혀가지고 솟고 야단 아닙니까? 거기에 못 들어가게 하는 장치가 내가 필요하다고 그랬습니다. 분명히. 위에서 찌꺼기 내려오는 나무토막이라든지 이런 게 들어가서 막히면 뭐 좀 넓으면 뭐 합니까? 또 물은 마찬가지죠. 사고는. 그 방비를 좀 해 달라고 한 겁니다. 누가 올라가서 매일 청소합니까, 거기에. 지금 우리 부산시 하수구들도 보면 비 오고 나면 막 야단납니다. 하수구로 물이 내려가야 될 건데 하수구에서 물이 올라옵니다. 그런 현상이 있는 게 왜 있느냐 하면 하수구 적어서 그런 게 아니고 안에 뭣이 이물질들이 제대로 내려가지 않는 물질들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거기 놔두면 분명히 그 전부 나뭇잎들 아닙니까? 내려가서 떨어져서 쌓여가지고 썩은 가지도 내려오고 돌멩이도 구르고 하는 거예요. 그래 그거 좀 막는 이야기 했더니만 높이 좀 높아졌다, 좀 넓어졌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넓어졌든 좁아졌든 어떻게 하든 간에 위험성이 없도록 해 달라는 거고 거기에 대한 전문가는 답변하시는 분이 전문가 아닙니까? 저는 일반상식인이고요. 저보다는 좀 수준이 높아야 안 되겠습니까? 그래야 일을 맡기는 거죠, 아니면 내가 해야죠.
그걸 우리가 고려해서 키웠습니다.
고려해서 키우는 게 아니라 위에 돌멩이라든지 나무둥치라든지 이런 게 안 들어가게 했느냐 그걸 묻는 겁니다. 위험요인은 거기에 있으니까요. 안 했죠? 안 했죠?
예, 그 망은 안 했습니다.
안 했습니다. 안할 겁니다. 아마. 그래서 남한테 또 오해를 받습니다. 그죠?
위원님 망을 했을 경우에도 단점이 많아서 우리가 고려 안 한 건 아닌데 그 망 위에 다시 낙엽이나 이래 많이 쌓였을 때는 그게 또 배수로에 물이 안 들어가는 그런 단점도 있어서 이걸 하느냐 저걸 하느냐 우리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 그런 망을 이야기 했는가 본데 그럼 정확하게 다음에 설명을 드리죠. 그건 개별적으로 좀 해결하든지 합시다. 녹화를 해서 방영을 해 주든지 교육청에서 보도록 하든지 그렇게 하면 되겠죠. 얘기를 하면 자꾸 다른 길로 가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지 마세요. 예, 됐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
그 다음에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이거 어디?
감사관 발언대에 나와서 직위와 성명을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신태용입니다.
오래간만입니다. 청렴도 평가하는데 저번에 사립도 포함시키라고 제가 이야기를 했죠, 그죠?
예, 맞습니다.
그래서 포함을 시키죠?
예.
그런데 그걸 공립은 7월이고 사립은 10월인데 그게 이유가 뭡니까?
당초에 우리 존경하는 배종웅 위원님 말씀하셔가지고 저희들이 사립을 올해 포함시켜서 동시에 하기로 했는데 권익위원회에서 공립은 자기들이 해 주겠다고 당초에 저희들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연락이 와가지고 자기들보고 해 달라 했는데 권익위원회에서 공립을 다하려고 하니까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공립 중에 일부만 자기들이 하고 나머지 부분은 우리 교육청에서 해라, 일정을 같이 맞춰가지고 그때. 그렇게 이제 우리한테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그러면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공립교장은 권익위원회에서 하는 7월달에 하고 나머지는 뒤에 일정에 맞춰서 사립은 11월달에 하는 걸로 그렇게 했습니다.
뒤에 일정에 맞추다니 그게 뭡니까?
나머지는 뒤에 그러니까 사립은…
아니, 공립은 어디서 한다고요?
권익위원회에서요.
권익위원회에서 하고.
권익위원회에서 공립교장하고 그 다음에 4급 이상 공무원은 권익위원회에서…
하고, 됐습니다. 그럼 그게 7월이죠?
예.
그럼 그때 사립을 교육청에서 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때 사립을 우리가 같이 하려니까 자기들이 뭐 문제가 있다고 공립은 자기들이 그럼 그때 맞춰서 하고 사립은 뒤에 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우리가 그걸 받아들여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요?
예.
이게 뒤에 되면 공․사립 비교도 할 수 있겠지요. 그죠? 결과를.
예, 그때 가면 뒤에 맞춰가지고 나중에 비교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걸 해보면 이제 이야기하기가 쉬운 게 이쪽에 물으면 공립이 청렴하지 못하다, 사립 쪽에 물으면. 또 공립 쪽에 물으면 사립이 좀 청렴하지 못하다, 전부 남 탓인 것 같아요. 그런데 뚜렷이 나타난 것은 교육청이 지금 제일 청렴하지 못하다로 나타납니다. 그죠? 아닙니까? 아니, 시민들에게 물으면.
그 부분은 아직 정확하게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른다고요?
예.
아니, 그러면 우리 시민들 동향이나 학교 동향을 전혀 안 봅니까?
학교 동향은 저희들이 열심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습디까? 학교 동향을 볼 때.
학교에서 하여튼 열심히 저희들은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니, 청렴도 평가한다면서 그런 것도 평가 안 해보고 청렴도 평가 어찌 합니까? 일일이 청진기를 가지고 대어서 찾습니까? 혈액 검사합니까?
청렴도 평가를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고 권익위원회에서 방금 한다고 말씀…
아니, 권익위원회에서 하는 청렴도 평가도 해야 되겠지만 교육청이 어디가 청렴한지, 청렴하지 못한지를 파악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것 안 합니까?
예, 청렴도 평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러면 감사하면 어디가 제일 청렴하지 못합디까? 감사해 보니까.
감사하면 청렴도를 평가하는 게 아니고 비리에 대해서 저희들이…
그래 감사 지적을, 비리를 제일 많이 나타나는 데가 깨끗한 데입니까?
아니, 비리가 들어오면, 비리 제보가 들어오면…
그러면 비리 통계라도 내봐야 될 것 아닙니까? 그 비리 나온 기준에 따라서 한번 얘기해 보세요.
아니, 비리 제보가 들어오면 저희들이 감사를 하고…
제보 안 들어오면요?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지요?
예.
그 한 결과는요?
예?
한 결과는요?
감사한 결과를 말씀…
예.
감사한 결과 저희들이 감사해서 거기…
감사에서 어디가 비리가 많습디까? 그래도 모르겠습디까?
비리가 뭐 골고루 다 있습니다.
골고루 다 있어요?
예.
참 좋네요. 골고루 다 있어서. 원래 골고루 있으면 좋죠. 그죠?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정확히 뭔가 이래 진단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어디가 잘못되어 있다, 평가를 해서 그 다음에 거기를 지적을 해 주고 보완을 해 주고 그런 방향이 안 되도록 신호위반 하면 신호위반되는 데는 왜 하는가 싶어서 찾아가지고 그것을 고쳐주고 그런 것을 교육청에서 해야지요. 뭐 잡아 죽이듯이 이래만 할 게 아니고. 가는 길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이렇게 안내도 해 주고 통로도 만들어주고 그렇게 하는 게 교육청 아닙니까?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벌만 주면 능사가 아니죠. 눈만 감아주면 능사가 아니고요. 눈 감고 비리 없다 하고, 벌주고 조치 다 했다 하고 그러면 뭐 합니까? 교육청에서 길도 안내해 주고 사고를 안 저지르게 이렇게 방책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죠. 맨날 검사만 하고 치료는 안 해 주고 그러면 안 되죠?
예,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지역 간 학력격차해소의 예산을 담당하시는 분 어디에서 합니까?
예, 정책국장입니다.
정책국장님이 대답하시면 되겠습니까?
예.
지역 간 학력격차를 해소한다, 이랬는데 그 지역 간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이 어디에 배당되어 있습니까? 지금.
지금 그 자료집 7쪽에 있는 학력신장프로젝트는…
아니요. 격차해소를 위한 예산을 말 합니다.
사업목적이 학력격차해소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전반적인 학력증진하고 그 다음에 지역 간에…
학력증진과 지역 간 학력격차 그리 되어 있지 않습니까? 거기 써 놓은…
그렇습니다.
그게 몇 페이지입니까?
자료집 18쪽입니다.
18페이지요?
예.
내가 거기 상세히 안 읽어봐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맞네요. 학력증진 및 지역 간 학력격차해소 해놨네요. 안 읽어봐도 아는 얘기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 이제 써놨듯이 학력증진 예산은 많이 있는데 지역 간 학력격차해소 예산은 눈에 잘 보이질 않네요. 꼭 하는 것 같이 그렇게 딱 써놓고는 눈에 잘 안 보이는데요.
학력격차 학교에 따른 지역 간 학력격차를 해소한다고 해서 학력격차해소 예산이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그러면 신경 안 쓰는 거네요. 돈을 안 쓰는 거네요. 거기.
학력신장프로젝트 추진…
그러니까 학력신장이야 잘하는 학교 더 잘 하게, 못 하는 학교 따라 또 따로 힘써서 하는 그것이고, 격차 여기 써놨잖아요? 나는 그래서 지역 간 학력격차해소에도 관심을 가지는가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러면 돈은 하나도 없네요?
대상학교를 선정할 때, 대상학교를 선정할 때 지역적인 여건이 열악하고 또 그로 인해서 학력이 좀 부진한 학교를 대상학교로 우선 선정을 함으로써 학력격차를 해소한다는 그런 뜻입니다.
사업규모는 일반고 35교에 학력신장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해놓고는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에는 학력증진 및 지역 간 학력격차 해소다 이렇게 해놨어요. 뭔가 좀 이름하고 돈 쓰이는 데가 다른 것 같아요.
방금…
지역 간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서 쓰이는 예산이 거기 어디에 얼마가 되어 있습니까? 한번 봐보세요.
이 예산은 교육청에서 어떤 사업을 특별히 항목별로 나누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대상학교에 지원을 해 줍니다. 예산을.
그래 지원예산이 얼마입니까? 대상학교에.
지원예산이 전체적으로 금년도에 13억 9,000입니다.
그래서 지역격차가 해소되도록 배정이 된 것이 그겁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상학교를 선정할 때 지역적인 여건이 어려운 학교를…
그 말이 그 말 아닙니까? 그래서 그래 선정하니까 어느 지역이 이게 돈이 많이 돌아갔습니까? 이것을 묻는 겁니다. 분명히 학력격차, 학력 차 떨어지는 쪽에 예산을 많이 보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디가 제일 많이 갔습니까? 지역적으로.
지역적으로 어디가 제일…
지역 간 그렇게 격차가 있어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한다고 했으면 지역에 더 많이 예산 배정된 데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저희들이 대상학교하고 배정된 예산을 자료로 제출하면 안 되겠습니까?
해도 좋죠. 하면 더 좋고 여기서 해결하고 마는 게 짐이 가볍지 싶은데 자료제출 한다니 감사합니다.
저희들 지난번에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듯이 동서격차…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분명히 대답은 지역 간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서 지역에 떨어지는 곳에 지금 예산을 많이 보낸 것처럼 그런 응답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공사, 교실바닥보수, 화장실 개량, 이중창, 급식실 현대화 이것 누가 맡아합니까?
예, 행정관리국장 소관입니다.
관리국장이지요?
예.
좀 궁금한 게 있어요. 옛날부터 궁금했던 것인데 또 묻습니다. 그 선정과정에 대해서 좀 답을 받아도 될까요? 공정하게 하고 있지요. 그죠?
저희들이 이제 환경개선사업은 기술직공무원들이 전체학교를 전수조사를 합니다. 학교에서…
그것은 놔두고 공정하게 하고 있지요?
예.
어느 업체에 특혜가 가는 것은 아니지요?
예, 그렇습니다.
어느 학교에 특혜가 가는 것도 아니죠?
예.
학부모 의사도 존중하죠?
물론 감안을 합니다.
거기에 이유를 다른 이유를 붙여서 바꾸지는 않죠?
물론 학부모님들께서 요구하는 사항들이 이런 타당성 있는 부분도 있고 또 본인들이 기술적인 지식이 없다 보니까 또 오해하는 부분도 있고 이런데 그런 부분들은 설명을…
아, 그래요?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들은 상당한 지식이 있거든요.
아, 업체들은 물론 그렇지요.
건축업체도 지식이 있거든요.
예, 예. 이제 학부모라고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학부모 중에 더러 또 거기에 들어 있어요.
예.
대규모 일류 아파트 건설업체라든지 이런 데서 전문가를 불러서 자재를 선택을 할 때에 더 우수한 좋은 것이 어느 것이냐고 의뢰를 해서 선택하는 데까지도 그것이 전문성이 없다, 그렇게 말하면 정말 할 말이 없지요. 학부모들이 뭐 하노 이러는데.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저는 이제 이런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없는 부분도 있는데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은 감안을 합니다.
일리가 있는 것은 제3자에게 판정도 받아봐야 되겠지요?
그래서 저희들이 자재심의위원회를 합니다. 자재 선정할 때.
하지요?
예,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안 찾아보고 끝까지 우리가 맞다고 얘기를 계속해 나갈 때는 오해의 소지도 있지요?
예,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이해를 시킬 부분은 이해를 시키고 또 반영할 부분은 반영하고 하겠습니다.
이해를 시키고, 그게 아니죠. 이해를 시킬 게 아니고 더 정확히 파악해 보자고 해야지, 자꾸 이해를 시키겠다 그러는데 그게 뭡니까? 무슨 이해를요? 무슨 이해를 해야 됩니까? 그런 것 주장하는 사람…
제가 드리는 말씀은요. 이제 그 요구하는 사항 중에서 맞는 얘기도 있고 안 맞는 얘기 있을 때…
알겠습니다. 계속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되 공정한 판정을 받아본다는 것은 어느 곳에서나 다 인정을 해야 됩니다.
예, 예.
싸움하다가 안 되면 어디 갑니까? 법원에 가지 않습니까?
예.
뭐 하러 갑니까? 나한테 유리하게 하려고요? 아니죠. 가면 유리할까 싶어서 가봤더니만 벌 받는 수도 있고 손해 보는 수도 안 있습니까? 판정은 받아야 될 것 아닙니까? 받고 나면 인정한다 말입니다. 안 받으려고 하는 것은 뭣 때문에 안 받으려 하겠습니까? 좀 이상한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자신 있게 받으세요. 뭐든지.
예, 알겠습니다.
자꾸 맞다고 말만 하지 말고. 그 다음에 선정절차도 있지만 공사일정에 지금 차이가 많이 있지요?
물론 공정별로 현장의 특성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좀 자료를 받고 싶습니다.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공사일정하고 거기 사용된 자재하고 업체하고.
예, 알겠습니다.
바닥보수는 그것 바닥보수, 이중창 그것은 반드시 그렇게 해 주시고요.
예, 예.
화장실 개량, 급식실 현대화 이것은 재료는 그렇지만 업체만 해 주시고요. 일정에 따라서.
예, 예.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요, 어느 한 업체를 계속 시키기 위해서 일정이 연장이 된다, 이런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게 내가 사실인지 아닌지 오늘 교육위원회에다가 참, 교육청에다가 물어보고 오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 저희들도 자체적으로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이유 없이 공사기간이 띄엄띄엄 되면서 그 업체가 껑충껑충 뛰어가는 그런 형태를 보이는 경우는 오해를 받을 수가 있거든요. 잘 하고도 오해 받는 경우는 없어야 됩니다. 그런 일들이 다른 일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교육전반에 대해서 불신을 가져옵니다. 그죠? 특히, 돈 문제 조심하셔야죠.
그리고 하나만 딱 더 묻겠습니다. 이 학교를 갖다가 바꾸는 게 아까 나왔는데 어느 학교가 무슨 학교로 바꿉니까? 부산공고를, 정책국장님.
예.
부산공고를 어디로 뭐로 바꾼다 했습니까? 그것은 나중에 할까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추가질문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순서입니다만 중식과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3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에 대한 질의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일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일권 위원입니다.
더운 날 오후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본 위원은 국외여비 예산집행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예산에서는 국외여비가 38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 받은 자료를 보면 아직 집행되지 않은 것도 있고 물론 집행과정에 있는 것도 있고 완료된 것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총무과에 관한 국외연수입니다.
행정관리국장 장태규입니다.
총무과에 보면 국외연수가 4건이 있습니다.
예.
4건 중에서 해외선진교육행정국가 문화체험 및 습득해서 20명이 연수를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아직 미정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 지금 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연수기간은 11월부터 12월 예정을 하고 있고 4개국 이내를 해서 1인당 250만원 정도 해서 20명으로 5,000만원 편성해 놨습니다.
아, 그대로 이제 진행할 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총무과 국외연수 보면 30명 해서 공공부문 인재개발 해외우수기관 국외연수 신규사업 지금 추진 중에 있을 겁니다.
예.
이 공무원 30명인데 이것은 언제 나갈 생각입니까?
이것은 2개단으로 구성을 할 예정인데 1단은 10월말 정도 그 다음에 2진은 12월 중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출장 나갈 국가는 정해졌습니까?
예, 1진은 북유럽 쪽으로 보고 있고 2진은 미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차질 없이 잘 추진토록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정책국 관련 국외여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정책국 소관 해외연수사업 중에서 이미 완료된 것 또는 지금 추진 중인 것 또 앞으로 계획 이 부분에 대해서 파악되어 있는 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예, 완료된 국외연수는 교육과정 실태조사 국외연수가 핀란드를 대상으로 교과부사업입니다. 완료가 되었고 그 다음에 상해교육위원회하고 상호방문 양해각서에 따른 상해교육위원회 방문사업이 역시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학습기획과의 초등 우수교원 선진교육현장 체험연수가 집행완료가 되었고 특수교육 우수교원 수업발표대회 1등급자 대상으로 하는 일본지역 선진지 탐방이 지난 1월에 역시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원평가라든지 해서 아주 최상위 등급에 우수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연구년제에 해당하는 교원들 북유럽 현장연수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교수학습기획과 연수 예를 들어서 하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등 우수교원 선진교육체험연수 교원 95명인데요. 외국 선진교육사례 벤치마킹 이게 출장내용인데 주로 어느 나라로 이것 예정되어가지고 있습니까?
(관계직원 설명 중) 수업발표대회 우수교사하고 수업컨설던트 대상으로 해가지고 일본, 일본을 3박 4일로 다녀왔습니다.
그러면 중등교원은 어디로 갑니까?
중등은 지금 현재 아직, 사업이 아직 실시가 안 되었습니다만 지금 현재는 출장연수지는 현재 미정입니다만 인도네시아하고 싱가포르하고 아, 말레이시아하고 싱가포르하고 그런 정도로 해서 지금 대상지를 물색을 하고 있습니다.
시기는 언제정도 잡고 있습니까?
방학 중에 내년 2월 정도로 지금 예정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정도요?
예.
예, 잘 알겠습니다. 이런 연수를 좀 내실 있게 잘 추진하고 또 예산이 투입된 것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잘 추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영재교육 관련 직무연수 경비집행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과학직업정보과 소관 예산입니다. 중등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직무연수 이게 있는데요. 이게 한 번에 1,2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가죠?
예, 전체 예산이 지금 9,600만원이고 초등이 4기로 나누어서 연수를 하고 중등이 2기로 나누어서 6기로 나누어서 하니까 한 기에 약 1,600만원 정도 예산이 투입이 됩니다.
예산서에는 1,200만원이 계상되어 있고요. 그런데 이게 지금 예산을 투입해서 연수를 하고 있는데 그 연수성과가 제대로 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있습니다. 지금 한 기에 120명씩 연수를 하고 있지요?
예.
그런데 연수대상자 선정 또는 연수방법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지금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직무연수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연수가 이루어졌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영재선발방법이 소위 지필고사 위주에서 지금 관찰이라든지 추천선발제도로 지금 제도자체를 바꾸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 선발과정에 전문성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을 지금 연수를 하고 있는데 영재교육진흥원에서 연수를 지금 주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수를 야간에 8시간씩 해서 총 31시간 하는 게 맞습니까?
초등은…
지금 중등을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중등은 주중에는, 주중에는 오후에 5시 반부터 8시 반까지 하니까 이제 일과 이후에 연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교육청당 24명씩 배정이 되어가지고 120명을 모아가지고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에 지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업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있는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연수의 성과문제보다도 금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연수가 끝나고 나서 만족도조사를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예년에 비해서도 만족도가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 연수 같은 경우는 연수프로그램 내용이나 그런 면보다도 연수기간에 영재교육진흥원에…
예, 잘 알겠습니다.
시설공사 때문에 선생님들이 주차라든지 그 다음에 식사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실제 상당히 좀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 문제 말고도 야간에 하다 보니까 이 피로감 누적 때문에 연수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가 없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예, 그 부분은 실제 사실이 좀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 입장에서는 선생님들이 주중에 주간에 나오게 되면 여러 가지 수업결손이라든지 또 이제 시간표 변동에 따르는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방과 후로 이제 시간을 설정을 했던 건데…
그게 작년에도 이게 문제 제기가 되었는데 올해도 시정이 되지 않고 야간에 그대로 진행되고 있어서 그 예산이 들어가는데 제대로 효과를 못보고 있고 그 다음에 교육청당 24명씩 인원을 배정하다 보니까 이제 이 인원이 잘 채워지지 않으니까 공문서상에는 강제하는 게 없는데 실제로는 교감선생님에게 유선전화를 하든지 아니면 문자를 보내든지 해서 의무적으로 꼭 이게 만들어내는 그런 형태로 일을 하다 보니까 참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 못 들어보셨습니까?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연수과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들 의견을 들어보면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이런 연수 같으면 야간에 할 게 아니라 방학 때도 할 수가 있고 여러 가지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고 여기에 대한 개선에 대한 건의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똑같은 방식으로 하고 있다,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있고 그 다음에 야간에 하더라도 스스로 원해서 한다면 충분히 졸지 않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참여하기 싫은 사람을 강제로 그 연수에 참여시키다 보니까, 의무적으로 하다 보니까 이게 효과도 제대로 안 나고 불만은 많아지고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을 사업을 집행하실 때는 꼭 인원수에 너무 급급할 것이 아니라 그리고 거기에 정말 희망자가 연수에 참여해야 되고 다음에 그 시기도 조절해야 되고 그래서 똑같은 예산을 가지고도 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 있게 그렇게 해야 되지 않겠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다만, 이제 아까 말씀드렸듯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방법 전환과정에서 충분한 어떤 전문성을 가진 요원들을 양성하고자 하는 그런 의욕이 앞서다 보니까 연수프로그램 운영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전면적으로 재검토를 하겠습니다.
예, 본 위원이 이야기 한 것은 한 가지 예만 들었는데 다른 분야에도 이와 유사한 일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산은 예산대로 투입되면서 교사들이 불만은 불만대로 있고 또 효과는 효과대로 적고 하는데 이 부분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분명히 낫습니다. 나은데 좀 더 효과적인 방법, 시기, 내용 이런 것을 잘 좀 파악하셔가지고 예산의 투입에 따른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일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가 모두 끝났습니다. 지금부터 제1차 추가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추가질의는 10분씩 질의답변하여 제1차 질의순서가 끝난 후에 제2차 추가질의를 하는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신태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태철 위원입니다.
행정관리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예, 행정관리국장입니다.
본 위원이 상반기에 학교를 새로 신설하거나 증․개축 시에 법정 주차수 말고 교육청에서 사전에 부산시와 의논해서 차를 법정 주차대수 외에 더 많이 댈 수 있도록 즉, 다시 말하면 시민들에게 주차난을 해소해 주기 위해서 5분 자유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본 위원이 조례를 만들어 반드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사전 협의를 해서 주차장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조례를 만들 예정입니다. 그 5분 발언 후에 교육청에서 아무런 보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 교육청에서는 어느 정도 추진이 되고 있는지, 준비를 하고 있는지 현 상황을 조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시에 주차장특별회계 기금이 많이 확보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활용하고 또 저희들 나름대로 노력할 부분들 같이 협의를 해서 지금 진행 중입니다.
그것은 전혀 답이 안 되고, 주차장특별회계는 옛날에 시에서 돈을 그렇게 많이 모아놨다가 각 지역별로 강당을 짓거나 학교를 지을 때 주차시설 했습니다. 그래 하던 것을 가만히 보니까 그게 특히, 중․동구에 돈이 더 많이 가버리고 시에서 돈을 못주도록 조례를 바꿨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영도 청학초등학교 같은 데 학교 강당을 짓는데 그 밑에 주차장을 만들 때 거기에는 영도구에서 지원을 받아서 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것은 교육청에서 매년 학교를 신설할 때 그 주차부지가 넓으니까 돈은 시하고 의논해가지고 그 주차, 법정 주차대수가 20대 같으면 그 학교 주차장은 100대 댈 수 있으면 그 100대 댈 수 있는 돈은 교육청 돈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시 돈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시하고 의논을 해서 그러면 교육청에서 신설학교를 만들 때 공기는 조금 주차장 만들 시간이 들어가고 하겠지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난 확보할 수 있다는 그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예, 저희들도 상당히 좋은 계획으로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들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말씀 뭐 앞으로, 대답은 좋습니다만 제가 시의원이 되어서 지금 이제 3년째 되는데 늘 대답이 그런 대답해 보니까 한번도 실천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런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해 볼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사전에 준비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 가면 학습자료하고 여러 가지 정밀한 자료, 학습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지금 35년 이상 근 40년 되어서 유치원생들이나 초․중등학생들 학습자료도 있고 놀이자료도 있고 여러 가지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서 위로 올라가려면 유치원생들이나 특히, 저학년들이 올라가려면 30분 이상 걸립니다. 걸어 올라가는 것 말고는 올라가는 시설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2년 전에 시 예산결산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는데 봉고차가 위에 올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예산결산위원들이 아, 이거 접근성이 이만큼 불편해서 되겠나, 이만큼 시설이 좋은데. 전부다, 전부다 하면 표현이 이상합니다마는 예산결산위원들이 예산 줄 테니까 여기 에스컬레이터라도 만들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은 제가 설명을 안 드리겠습니다. 그건 못했습니다.
지금 한 30년 전에 어머니들 이야기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이대공원에 시설이 잘되어 있으니까 어머니가 자녀들 데리고 소풍갑니다. 그럼 밑에서부터 위에 올라가가지고 구경하고 해야 되는데 소풍갔으니까 도시락 다 싸가지고 갑니다. 그 어머니 말씀이 옛날부터 진짜 고생 많이 했다. 진짜 좋은 것은 많이 있는데 올라가려니까 굉장히 힘이 들더라. 특히 어린이들 유치원도 안 다니는 어린이들 데리고 올라가려면 굉장히 힘이 듭니다. 그만큼 접근성이 나쁘다 이 말씀입니다. 작년에도 제가 시의원이 되고 예산결산위원을 2년 달아서 했는데 꼭 한번 해보려고 시 기획실장한테까지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고 의장님하고도 의논을 하고 했는데 교육청에서 여러 가지 협조가 제대로 안 돼가지고 못했습니다. 본 위원이 올해 이제 다시 한 번 해보려고 그게 교육청 돈 가지고 하든지 아니면 유치원생들이 학습하러 가면 놀러 가는데 다 시민들이 가니까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을 하도록 그쪽 예산을 가지고 하면 교육청도 도움이 안 되겠나 이래서 다시 해보려고 이런 마음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이 중심이 돼가지고 정말 필요 없는 거 하는 게 아니고 현직교장들, 전직교장들 몇 십 명하고 의논해보니까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다 공감을 하고 거기 꼭 에스컬레이터나 뭐 접근성이 좋도록 뭐 해야 된다. 여기도 지금 간부님들이 많이 계십니다마는 다 공감을 하실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예산이 먼저 교육청에 한번 이야기를 해보니까 그 예산이 많이 드니까 예산걱정하고 있습니다. 예산 걱정 말고 정말 그 시설이 필요하냐 안 하냐에 초점을 둬가지고 꼭 필요하면 다시 어떤 예산을 해도 해볼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꼭 필요한지 어떻는지를 복잡하게 하지 말고 A4용지 한 장쯤 해서 필요하면 필요한 사항을 조목조목 정리를 해서 본 위원에게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선 위원장 이일권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신태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종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종웅 위원입니다.
학교점유지 매입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관리국장님 소관이죠?
예, 그렇습니다.
어쩐 일로 이게 몇 년 만에 학교점유지 매입을 합니까? 이거.
죄송합니다마는 몇 페이지?
몇 페이지냐고요?
예.
나보다 더 잘 알건데 나한테 묻네. 88페이지에 있습니다.
예, 찾았습니다.
점유지 매입하죠, 그죠? 할거죠? 예산에 보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거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유죠?
예.
안 사면 안 됩니까?
이건 철도시설공단 소유지만 학교 내에 있는 점유국유지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꼭 필요하다 해서 구입요구가 있습니다.
필요하죠, 필요한데, 그런데 내가 왜 이렇게 묻느냐 하면요, 저번에 이야기 한번 했죠? 제가 5분 자유발언 때 이야기한 적이 있는 딱 한 번한 5분 자유발언입니다. 학교가 남의 땅 차지하고 있는 것 되돌려주든지 사든지 하자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아무 응답은 없어요. 없는데 뭐 이상한 응답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이걸 딱 보니까 이게 안되는 게 아니고 되는 거네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누구 땅은 되고 누구 땅은 안 되고 그래요?
사실상 우리 부산시내에 보면 학교부지 내에 타인이나 다른 국가 또는 공단소유의 토지가 더러 산재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아마 이건 사용료가 계속 많이 나오니까 이 사용료를 계속 납부하는 것보다는 사는 게…
아, 알겠습니다. 사용료 때문에 그렇다 이 말이죠?
예, 사용료가 계속 누적되면…
그런데 사용료 하나도 안 내고 계속 쓰고 있던데요?
그게 이제…
어디 그럼 다른 데, 여기는 지금 얼마 주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데 땅 남의 것 쓴다고 지금 학교에서 돈 주고 있습니까? 사립학교 같은 데서 특히 많은데 챙겨보고 있습니까? 돈 주는지.
안 주고 계속 이래 누적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또 우리 공립의 경우에는 주는 경우도 있고 개별 학교별로 좀 차이가 있을 겁니다.
공립 지금, 지금 이야기하는 여기 뭡니까, 서중학교 외에는 없습니까? 서중학교 외에는 하나도 없습니까?
지금 자료가 없는데 별도로 파악을 해서 보고를 올리면…
아니, 서중학교 이거 돈 주려고 하면 다른 데는 어떻는지 돈 줄 때는 몇 군데인지 보고 줄 거 아닙니까?
아마 사무실에는 작성이 되어 있을 건데 지금 자료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사무실에 작성되어 있다고요?
예, 지금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아니, 작성이 되어 있다 이 말입니까?
되어 있다고 봐야 안 되겠습니까? 우리가 통상적으로 봤을 때.
봐야 되는 게 아니라 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 묻는데 봐야 된다는 그게 무슨 말입니까? 내가 어찌 봅니까? 그걸 갖다가.
예,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으면 연락해서 팩스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갖고 오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개인 땅은 그러면 돈을 안 줘도 되고 버티면 되고 참 매너가 이상하다, 그죠? 남의 땅 쓰면서 땅 사용료도 안 내고 사지도 않고 완전 배짱이다, 그죠? 관리국장님 땅이 그렇게 되어 있으면 어떻게 할 랍니까? 그게 교육기관에서 해야 될 일입니까? 그렇게 해야 됩니까?
맞습니다. 매입해 주는 게 당연한데 저희들 재정형편이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으니까 사안에 따라서 다른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예산 계획 수립할 때 그걸 넣어본 적 있습니까? 한번도 안 했잖아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의회에 온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는데 작년에 예결위원 해 보니까 그런 거 안 들어있던데요?
(관계직원 설명 중)
어떤 노력 해 봤습니까? 아니죠? 관심 없었죠, 뭐. 그죠?
관심이 없다기 보다 사실 저희들…
있어요?
지금 현재로는 용도폐지가 돼서 자산관리공사로 소유권이 넘어가면 그건 저희들이 지금 우선적으로 재원을 확보해서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전에 여러 가지 개별사안에 따라서는 사실 저희들 재정형편의 한계 때문에 제대로 못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아, 그러면 한 해에 조금씩이라도 해나가는 것이 맞는 거 아닙니까? 비용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달방법은 어떻게 하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남의 땅을 차지해가지고 그 사람들 돌려주지도 않고 교육기관에서 참 우스운 이야기 아닙니까?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나 선생님들이나 다 그런 식으로 한다면 교육청에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눌러앉아 있으면 그만이고 하면 그만이고 안 주면 그만이고 안 하면 그만이고 내 늦게 가면 그만이고 전부 그런식 아니겠습니까? 너거야 평가를 하든 말든 뭐 내야 뭐 월급만 받으면 그만이고 전부 그런식 아니겠어요? 뭐 책임이 있어야죠.
예, 위원님 지적해 주시니까 저희들 재정확보 계획에 의해서 구입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렇죠? 사립학교 같은 데는 어떻게 좀 지도를 하실래요?
사립은 사실은 소유 주체가 학교법인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지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마는 관심을 갖고 면밀하게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 곳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비용이 있을 텐데 지원할 때 좀 다른 것도 차별을 두는데 제 할 일 안 하고 뭔가 틀렸다 싶은 곳에는 지원을 줄이는 수밖에 없죠 뭐. 그럼 그걸 장려를 할 겁니까, 교육청에 사줄랍니까? 그거.
저희가 사주기에는 좀 무리가 따릅니다.
돈 많이 있잖아요, 사주는데.
돈이 그렇게 풍족한 편은 아닙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 보고 갚으라고 해야죠. 그런 지도라도 해야 안 되겠습니까?
하겠습니다. 앞으로.
명단을 딱 이래 학교별로 작성해가지고 어느 학교에서 누구 땅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가 보고 그걸 갖다 빨리 주인 찾아서 돌려주라고 하든지 그런 역할도 해야 되죠?
예, 그러겠습니다.
부탁을 드릴게요.
예.
진행과정을 한번 목록을 작성하셔가지고 진행과정을 다음에 한번 보고를 해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그 다음에 야간자율학습 문제인데요, 야간자율학습 지도를 하면 그 좀 이상하다, 그죠? 야간자율학습인데 지도를 합니까, 안 합니까? 선생님이.
정책국장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니, 그게 아니고요 야간자율학습을 지도를 합니까, 안 합니까? 선생님이.
학교현장에서는 담임선생님들 중심으로 해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지도를 합니까?
예?
어떤 지도를 합니까?
야간자율학습 시간에도 아시다시피 자율학습만 하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특강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또 뭐 멘토링이라든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지도도 있겠고.
아니 그래 어떤 때 지도비를 줍니까? 뭐 하면, 학교 선생님들 내가 근무할 때는 얼마 안 됐는데 내가 근무할 때는 안 하면 지도비 안 줬는데?
야간자율학습 지도에 대한 지도비는 별도로 없습니다.
없죠? 그러면 아이들이 자율학습하죠? 야간자율학습은.
방금 말씀드렸듯이 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도 있고 특강이라든지 멘토링이라든지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고요, 프로그램 참여하는 그건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하는 거고 자율학습 말입니다. 자율학습. 그건 뭐 다른 사람 들어와서 하는데 참여하고 그건 자율학습 아니잖아요? 자율학습, 자율학습이 뭡니까? 그러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것 아닙니까?
자기가 하는 거죠? 남이 하는 거 아니죠? 남 하는 데 가서 끼는 거 아니죠?
예, 그렇습니다.
아, 그런데 뭐 자꾸 다른 이야기합니까? 자율학습 지금 내가 묻습니다. 자율학습. 자율학습 지도비라는 게 있습니까, 없습니까?
자율학습 지도비라는 건 별도로 없습니다.
없습니까?
예.
그러면 자율학습 때문에 숫자도 헤아리고 하는 선생님도 남아 있지도 않습니까?
예, 그렇게 남아계시는 선생님들이나 학생들 자율학습 분위기 또 학습태도 이런 걸 지도하시는데 그 경우에는 초과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그건 자율학습지도가 아니고 자율학습감독이다, 그죠? 지도 아니죠? 감독이죠? 이탈하나 안 하나 뭐 그런 거 아닙니까? 학습지도를 하지는 않는다 아닙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렇죠?
실제로 어떤 강의를 한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도 안 하죠? 학습지도 안 하죠?
자율학습 자체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별도 프로그램 이외에는 학습지도를 하지는 않습니다.
안 하잖아요, 그죠? 안 하죠? 우리 감독하죠?
예.
하나 안 하나, 그죠?
감독도 하고 또 뭐 경우에 따라서는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질문을 한다든지 할 경우에는 교과학습내용에 대해서 또 질문에 답을 해준다거나 그렇게도 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게도 하고요?
예.
그러면 만일에 그 교실에 누군가가 지도를 하기 위해서 있다고 하더라도 어느 학생이 수학이 궁금한데 들어온 선생님은 영어선생님이라면 대답이 가능합니까?
보통 보면 뭐 교실에 들어가서 지도를 하는 그런 경우도 있겠고 또는 선생님들이 조를 짜서 복도에서 이렇게 업무를 보시면서 이렇게 지도하시는 경우도 있고 하기 때문에 학생이 필요한 어떤 교과에 질문내용이 있다고 하면 가서 질문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지금 현재의 이야기대로라면 선생님들이 선생님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니고 그냥 감시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예요. 실제로는.
아이들도 선생님한테 지도받았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감시받았다고 해요. 한번 생각해 보시고 나중에 또 다시 추가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의원 최부야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 수고 많습니다. 시간에 쫓겨 가지고 못 다한 질문 이래 마치고 또 다른 영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보담당관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과 성명을 이야기하고 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손종호입니다.
우리 주요사업예산집행상황 제1번에 있는 내용입니다. 부산교육뉴스 제작 및 방송의 필요성이나 기대와 효과를 언급하면서 이해가 잘 안 가는 그런 설명이 있습니다.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수요자 및 일반시민의 이해도 제고 이런 말이 있고, 그 다음에 또 부산교육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접근경로역할 이런 표현도 있고 또 정책추진과정에 교육수요자의 적극적인 참여 도모라는 말들 이걸 요약해보면 부산교육정책을 교육수요자들이든지 또 일반시민이든지 그들에게 좀 이해를 이래 뭐 시킨다할까 이런 취지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태까지 우리 시민들이나 교육가족들이 부산교육정책에 대해서 상당한 부분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라는 그런 전제가 깔리는데 뭐 그런 게 있습니까?
오해가 깔렸다는 그런 전제는 없습니다, 없고.
아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돈을 수천만원 들여 가지고 뭐 뉴스도 제작하고 홍보물 제작하는 이유가 여기 보면 앞에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에 그런 게 나와 있어요. 교육청은 열심히 뭘 이래 하는데 시민들이 뭘 이해를 잘못하고 있어서 그런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래 묻습니다.
그 다음에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편당 시청률이 10% 이래 상승했다라는 그런 표현이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시청률을 10% 더 올리겠다는 말입니까? 안 그러면 이거 지금까지의 실적은 어떻습니까? 제일 향후 추진계획에 보면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편당 시청률을 10% 상승시키겠다는 아마 이런 취지인데 지금은 시청률이 얼마나 됩니까?
지금 우리가 전년도까지는 한 1,400에서 1,500개였는데 지금 현재 2,000건이 넘고 있습니다.
시청률은 무엇을 가지고?
우리가 교육홍보관에 들어가면 예를 들어서 부산교육뉴스가 338회면 우리가 시청을 하면 클릭클릭 해서 시청을 하면 건수가 누적이 됩니다. 그걸 가지고 우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는 얼마인데 이래 하반기까지 10% 정도 이래 상승시키려고 합니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1,400건에서 1,600건 있는데 지금현재 2,000건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그런 식으로 유지를 하고요, 또 내년도에는 좀 더 많은 우리 시민들이 그 다음에 또 교직원들이…
예, 예. 알겠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근래에 접어들어서 시민들의 이해를 필요로 한 그런 사업들이 좀 이래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5,200만원 이게 전부다 시민의 세금 아닙니까? 이런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담당관께서 사업을 좀 알차고 내실 있게 잘 이래 추진해 주십사 당부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오전에 동료 배종웅 위원님께서 질의했었던 부분인데 사업번호 2번입니다.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에 대해서 좀 이래…
감사관 답변대로 나와서 직과 성명을 이야기한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신태용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대상이 공립학교 교장, 사립학교 교장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건 뭐 평가근거가 있습니까? 교육부의 지침이라든지 안 그러면…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침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권익위원회에서 모든 공․사립학교장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까?
아닙니다. 사립은 아니고요 공립만인데 작년에 저희들 공립만 했는데 배종웅 위원님께서 사립을 추가로 해서 저희들이…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 게 우리 학교는 그렇고, 교육청이나 직속기관에 교장이 아닌 고위공직자도 있지 않습니까?
있습니다, 예.
그건 뭐 혹시 청렴도 평가 대상 공직자가 어떻게 됩니까? 예를 들어서 4급 이상이라든지 5급 이상이라든지 장학관 이상이다 그런 게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4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60명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분들은 예산을 저희들이 부담 안 하고 권익위원회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여기는 지금 빼놨습니다. 여기는 예산이 수반되는 내용만 저희들 넣어놨습니다.
그래요?
예. 그래서 올해 저희들이 7월달에 할 때 권익위원회에서 4급 이상 공무원은 자기들이 해 주고 공립학교장은 당초에 자기들이 한다했는데 예산이 부족하다 해서 저희들보고 하라 해서 저희들이 하고 사립학교도 나중에 저희 예산으로 하게 됐습니다.
권익위원회에서 하는 평가내용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릅니까? 교장들 말고 예를 들어서 여기 뭐 부교육감님도 포함되실 거고 우리 여기 국장님도 포함되실 건데 이런 고위공무원들에 평가는 어떻게 하고 그건 모릅니까?
저희들 지침이 개요에 대해서 저희들 내려와 있습니다. 필요하면 저희가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뭐 한다니까 다음에 참고하겠습니다.
예.
청렴도 측정 내․외 그러니까 내부․외부평가단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고 또 용역업체는 어떻게 선정되고 현재는 누가 용역을 맡아서 이것 하고 있습니까? 사업추진번호 2번 거기 있는 내용들인데요.
예, 저희들 청렴측정 내․외부평가단 구성 용역업체 선정은 이미 완료됐는데 저희들 입찰을 통해서 업체선정을 했고 그 다음에 평가단은 권익위원회의 지침에 따라서 저희들이 그 명단을 다 뽑아가지고 평가하는 업체에다가 전달을 완료했습니다.
이 부분 다음에 서면으로 본 위원한테 한번 제출해 주십사 당부합니다.
예, 업체하고 평가단 구성 내용에 대해서 저희들이 서면제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 질문 또 있습니다. 감사관에 대한 질문…
잘 알겠습니다.
시간 조금 남았습니다. 지금 우리 뭐 여기 참석하신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교육청 분위기가 이래 매우 침체되어 있고 특히 학생, 학부모, 시민들로부터 좀 부끄러운 일이지만 신뢰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교육청 공무원들은 좀 이래 정신을 가다듬고 긴장하고 특히 시민의 봉사자로서 그러니까 국민의 공복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이 많지만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더더욱 긴장해야된다라고 그렇게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부교육감께서 하실 말씀은 없으신지?
예, 오전에 우리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우리 공무원 특히 민원공무원 자세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뭐 두말할 필요 없이 저희들은 당연히 행정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는 그게 우리 본연의 업무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앞으로 그런 게 부족한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재점검을 하고 제가 한번 전체적으로 점검 좀 하도록 그런 쪽으로 하고요, 다만 이제 우리가 행정서비스의 범위가 지원하는 범위가 어디까지냐 하는 그 부분은 관계법령이라든지 지침 그런 걸 범위 안에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범위를 최선을, 한번 찾아보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런 부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본 위원이 기대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종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하던 이야기 야간자율학습 이야기인데요, 이걸 지금 그대로 두고 자꾸 이것 때문에 논쟁을 삼으면 피곤합니다. 그런데 야간자율학습을 지도하시는 선생님이 지도를 하는 건 아니다 하는 것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고 그러나 감독은 하고 있다 이렇게는 느껴집니다. 어떻습니까? 지도는 안 하는 거 맞죠, 그죠? 학습지도는 안 하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의미는 아마도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떤 교과수업형태의 지도를 하지 않는다는 말씀인데 그런 의미에서는 지도를 하지는 않습니다.
않죠, 그죠?
예.
그러니까 뭐를, 지도비를 안 받고 시간외수당을 받는다고 그랬죠?
그렇습니다, 예.
시간외수당을 받는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걸 이런 식으로 두고 있으면 상당히 우리들의 생각하고 실제 이루어지는 것하고가 거리가 멀어가지고 갈등을 야기 시킬 소지가 많다고 봅니다. 현재도 갈등이 일어나고 있죠, 그죠?
어떤 의미의 갈등을 말씀하십니까?
한쪽은 지도 안 하면서 아이들을 구속한다 이렇게 보고 있죠.
야간자율학습은 참여를 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귀가를 합니다.
아, 그렇습니까? 그럼 선택이 되는 거다, 그죠?
그렇습니다.
다 잘 수행하고 있죠, 그죠?
지금 아시다시피 예․체능 분야에 진학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라든지 또 뭐 경우에 따라서 어떤 특정교과의 학력보충을 위해서 학원이나 어떤 개인교습을 받겠다는 이런 학생들은 학부모나 담임선생님들이 서로 의논을 해서 귀가를 시키고 있습니다.
아, 귀가 잘 시키고 있습니까? 그럼 가고 싶으면 다 갈 수 있다, 그죠?
물론 개중에는 학생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시간을 허비할 가능성이 많은 그런 경우는 선생님들이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도록 권장을 하고 지도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렇습니다.
권장하는 것은 뭐 권장도 또 있을 수 있는 건데 강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강요한다고 학생들이 앉아 있겠습니까?
그래요?
예.
허허참, 그러면 자려고 있는 학생도 있는 모양입니다, 그죠? 자기 위해서. 그런데 학생들로부터 온 편지 글을 보면 그렇지를 않습니다.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다릅니다. 뭐 국장님이야 얼마나 정확하게 말씀하시겠습니까? 교육청을 대표해서 와서 지금 이야기하는데 뭐 거짓이야 있겠나마는 만일에 국장님이 학생들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한다면 학생들의 마음을 모른다고 한다면 교육 제대로 될 수가 없겠죠?
물론 이제 아까 말씀드린 어떤 자율학습 참여 권장이나 지도라고 하는 것이 학교에 따라서, 단위학교에 따라서는 참여권장 또는 지도의 어떤 뭐라고 그럴까요, 수준이나 강도 같은 것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원칙적으로는 학생들이 일단은 참여의 뜻을 가지고 지금 하고 있고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는 다 허락을 받아서 귀가를 하고 다른 자기 진로개발이라든지 자기 보충학습이나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국장님 정확하게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참 다행이다 싶은데 학교의 실태가 그렇다는 뜻입니까, 아니면 학교의 실태와는 관계없이 좀 거리가 멀게 국장님의 생각이십니까?
학교실태라고 하는 것이 이제 일반계고등학교도 한 100여개 학교가 있으면 그것을 일률적으로 어떻게 정리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그러면요, 그런 걸 갖다가 정확히 파악해서 지금 현재 실태가 10개 학교가 있으면 10개 학교 중에 몇 개 학교는 이렇고 현재 실태가 이렇다 하는 그런 응답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것을 서면으로 답변을 해 주세요. 학교의 실태가 과연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학생들에게 묻고 선생님들에게 물어서 그 결과를 저한테 내주세요. 왜냐하면 저의 사무실로 본인 사무실로 학생들의 편지가 옵니다. 학생 편지가 와요. 그런데 국장님은…
물론 많은 학생들 중에서는 지금 현재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학교의 자율학습 운영방식이나 그런데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 학생들도 당연히 있을 수 안 있겠습니까?
있을 수 있죠. 있을 수 있는데 적어도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자유민주주의공화국 아닙니까? 이것 의무사항도 아니고요. 학교의 정규과정 이행하기로 한 약속을 어기자는 것도 아니고, 전혀 아닙니다. 도대체 어느 민주국가에서 지금처럼 이게 정당화되는 나라가 있습니까? 혹시 외국 사례가 이런 것이 있습니까?
대한민국 좀 특별한 나라고 훌륭한 나라지만 이것 본래의 우리 헌법상의 뜻에도 맞지도 않는 겁니다. 이것. 내 생각이 맞다고, 내한테는 맞는지 몰라도 우리 국민 전체 다수의 뜻에는 맞지 않는 경우들은 맞지 않는 걸로 인정을 해 주셔야죠.
그게 학부모들 전체적인 어떤 학부모들의 의견에 어느 쪽이 다수냐 하는 부분은…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전체를 가지고 이미 전체에 관한 것은 교육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 교육과정을 이야기할 때 전체를 좀 이야기 비중을 크게 두시고 이미 교육과정 일과를 벗어난 상황에서의 얘기는 그것 선택할 수 있는 쪽에다가 비중을 둬야 되고 만일에 그 선택이 잘못되는 방향이라면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바르게 거기 남아 있었던 아이들이 훨씬 더 효과적이었고 이로웠다 하는 것이 분명히 나타나게 되면 따르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자기가 유리한 대로 가죠. 자기 공부 잘 되는 데 가지 무엇 때문에 안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형태를 바꾸기를 저는 권장을, 요구를 합니다. 뭐냐 하면 그냥 교실에 모아놓고 자습하라가 아니고 학교에 이미 있고 선생님도 있다고 한다면 정말로 학생들이 남아서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고 싶다고 한다면 교과교실을 좀 존중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이제 교과교실이 필요할 겁니다. 거기에 계신 분이 학생들과 함께 있으면서 수학선생님이 나는 오늘 수학 자율학습하겠다 하면 그 교실에 가서 하면 수학선생님 거기 앉아 계실 것이고 좀 봐주고 그것도 보람인데 묻기도 하고 답하기도 하고 그런 도움 되는 분이 계시고 그렇다면 누가 어디 멀리로 가겠습니까? 그것 공부하려고 그러지.
부모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왜 그렇게 하지 마라고 하느냐 하면 아무것도 안 해 주고 말이지 강요를 하고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친절한 선생님이 친절하게 답변해 주는 그런 선생님 옆에 있으면 왜 그런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주고 있는데 니가 공부 안 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은 그것은 당연하겠지요. 부모라도 그쪽을 지지할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은 안 하고 이상하게 가둬놓고 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지금 실태는 되어 있다 이 말입니다.
선생님 뭐합니까? 도망가는 것 지키는 것 그것밖에 더 합니까? 그러면 안 되죠. 선생님 아닙니까? 그것은 경비원 비슷한 것이죠. 선생님이 아니고. 선생님은 아이 가르치고 아이가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는 게 선생님이지 도망 못 가게 지키고 있는 그게 선생님입니까? 어디. 그런 사람이 교원 자격이 꼭 있어야 됩니까? 교사자격이 있어야 됩니까?
위원님 말씀하시는 예를 들어서 어떤 학생이 그런 사정을 하소연을 한다든지 하는 그렇게 느끼는 학생도 물론 있겠지만 지금 현장에서 밤늦게까지 남아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는 저희들이 또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해줘야 될 걸로 생각이 되고요.
참 내, 인정은 무슨 인정을 하라는 얘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학생지도하면 인정하잖아요. 당연하잖아요? 학생지도도 안 해 주면 인정 안 되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금 야간자율학습시간에 학교현장에서는 위원님 말씀처럼 단순히 교실에서 그야말로 자습만 하는 형태가 아니고 여러 가지 특강이라든지 멘토링이라든지 조금 전에 말씀하신 교과교실제 활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 그것을 그 실태를 서면으로 학교별로 보고를 해 주세요. 인문계고등학교만입니다.
자율학습 참가율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참가율은 거기에 부수적인 것 아닙니까? 다 잡아놓으면 100%일 것이고 내보내면 프로테이지 줄어들 것이고 안 그렇습니까?
요구하시는 자료를 저희가 정확하게 기준을 지금…
참가율하고 다 적어 보내 보세요. 선생님이 도와줘서 있는지 강제에 의해서 있는 건지 한번 질문을 해보세요. 손 들으라고 하면 나올 것이고 표하라고 하면 나올 것 아닙니까?
예, 참가율…
니가 여기 지금 자율학습이라는 이름으로 하는 게 도움이 되어서 있느냐, 강요에 의해서 있느냐 그것만 물어보면 간단한 것 아닙니까? 그것 아이들도 다 아는 이야기를 갖다가 여기에서 정책국장님쯤 되고 교육의원쯤 되는 사람이 이걸 가지고 무엇이냐고 따지고 있습니까? 지금. 물어보면 간단한 것을 가지고.
자율학습 참가율이라든지 학생들 반응을 중심으로 해서…
학생 반응만 보면 당장 알지 않습니까?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찬성 좋아서 있는가, 안 그러면 강요에 의해서 있는가 간단한 얘기 아닙니까? 그래 가지고 강요에 의해서 있든 좋아서 있든 앞으로 좋아서 있는 방향으로 학교가 바뀌어야 된다 이겁니다. 내 얘기로는. 왜 선생님이 너 자율학습하자, 같이하자 하는데 왜 싫어하느냐, 그것은 당연히 이야기 할 수 있지요. 학생이 그렇게 되도록 해 주지를 않고 아이들은 남아있으라 하니까 이게 지금 답답한 거죠.
예, 물론 말씀하신 그런 쪽으로 저희들도 단위학교도 그렇고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는데 학생들이라고 하는 것이…
아이가요, 알겠습니다. 아이들이요…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공부를 하고 싶으냐 하기 싫으냐라고 단순하게 물으면 공부하고 싶다고 자진해서 하고 싶다고 답하는 학생이 얼마나 있을까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좀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연히 알지요. 당연히 알지요. 하고 싶게 되면 하고 싶은 거고요. 하고 싶지 않게 되면 안 하고 싶은 겁니다. 그게 무슨 뜻입니까?
(이일권 위원장대리 김정선 위원장과 사회교대)
배종웅 위원님 2차 추가질의해 주시고.
예, 2차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1차 추가질의가 끝나고 2차 추가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께서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부야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십시오.
전희두 부교육감님을 비롯해서 오늘 참석하신 공무원들 계속 수고 많습니다.
제가 한 가지만 더 이래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전에 교육지원청 등의 업무보고 때 남부교육지원청 등에서는 기 학교행사 시에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기 프로그램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해도 국가정체성 확립 차원에서 매우 뜻있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 됩니다. 또한 2개월 전에 부산시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해 보니까 우리 시에서도 애국가를 4절까지 이래 제창을 했습니다. 그때 느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한 가지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교육청에서도 직원조례를 비롯해서 수백 명이 참석하는 이런 대규모 행사 때 애국가를 좀 귀찮지만 애들도 저래 하는데 우리 지도층에 있는 교육청 공직자들이 4절까지 부르면, 부르게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하는데 혹시 이 제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담당 국장님이나 부감님께서…
행정관리국장입니다.
의전행사 행정관리국 소관이라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최부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배종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하던, 제가 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거기에서 자율학습이 중요하고 좋으면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고 좋아서 하는 게, 나에게 좋아서 하는 방향으로 환경을 지금 바꿔주라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아니, 자기 좋아하는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고 이러면 아이 늦다고 집에 가라고 해도 안 가고 같이 잡고 있으려고 하는데 어째서 가려고 하는 아이가 선생님 좋아서 가려합니까? 선생님하고 안 맞으니까 가려고 하는 것이고 나한테 도움이 안 되니까 가려는 것이고 또 못된 아이들 중에는 아예 공부와는 관심이 없어서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 얘기를 하지만 공부에 관심 없는 거요, 재미없는 겁니다. 고스톱 밤새도록 치는 선생님도 있데요. 만일에 야간근무를 밤새도록 시켜놨으면 죽는다고 야단났을 것 아닙니까? 그래도 아무 걱정 없데요. 재미있고 재미있는 사람과 재미있게 재미있는 일을 공부를 하든지 뭘 하든지 성적이 착착 올라갈 수 있게 모르던 것을 탁탁 알게 이런 때가 오면 어째서 가겠습니까? 더하려고 그러죠. 먹기 싫은 밥 먹이는 것 하고 같은 것 아닙니까? 더 먹어라, 더 먹어라, 먹기 싫은 것을 먹는 것 그것 죽을 지경 아닙니까? 몸에 좋다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맛있게 해서 주면 같이 먹으면 맛있게 잘 먹을 것 아닙니까?
아이들 공부도 그런 것이라고 나는 봅니다. 좀 그런 방향으로 가면 그 숫자가 그렇게 안 많거든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율학습 하자 그러면 한다 아닙니까, 그렇죠? 하는데 소수의 아이들은 지금 선생님하고 안 맞거나 학교분위기하고 자기하고 안 맞다는 겁니다. 그것을 찾아서 좀 맞게 이렇게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그런 것을 해야지, 가는 놈은 전부 나쁜 놈 만들고 그러면 안 되죠.
어느 여학생 옥상에서 떨어져서 죽은 것 얘기를 드리면요. 아이가 아프다고 병원 갑니다. 못 간다 이겁니다. 왜 못 가느냐, 아프다고 꾀병한다 이러거든요. 꾀병인가 아닌가 그것을 갖다가 선생님이 어찌 압니까? 병원에 가서 진단 끊어보면 알 것을 갖다가. 진단서 끊어오라고 하면 될 것을 꾀병이다 그러고. 그래 보내놓고서 또 그 반 아이들 앞에서 쟤는 무엇이 어쩌고저쩌고 또 이야기를 한참 하지요. 그 아이가 다음날 학교에 왔을 때 그 반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너에게 이런 말 했다고 이야기를 하지요. 그러니까 그 여고 학생이 자존심이 상해서 높은 데서 떨어져 죽는 일이 생겼다 이 말입니다. 그 아이도 약한 아이지만 어째 그렇게 만듭니까?
선생님은 어릴 때 전부 모범적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공부도 잘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공부 못하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는 것 아닙니까? 걔들 사정도 좀 알아주셔야죠. 걔들 공부시키지 마라는 것 아닙니다. 좀 방향을 바꾸어서 걔들도 적응할 수 있게 하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런 노력도 해야지요. 정책국장님 어떻습니까? 생각이.
예, 잘 알겠습니다.
자율학습 선생님이 좋다고 시키는 것 안 하고 가는 아이들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선생님의 몫입니다. 좋은 건데 안 하고 가는 것을 좋은 것을 하도록 만드는 게 우리 선생님들 몫입니다. 짐승 매어놓듯이 매어놓는 것 아니죠. 선생님하고 그 학생과의 관계에서 더 있고 싶기도 하고 한 10분이라도 더 보기 싫고 빨리 가고 싶은 그런 관계가 안 됩니까?
지금 국장님 앉아 계시고 우리를 쳐다보지요? 둘이서 옛날이야기나 하면서, 재미있는 얘기나 하면서 한 잔 하면 헤어지기 싫겠지만 지금 이 시간은 빨리 헤어지고 싶잖아요?
안 그렇습니다.
(장내 웃음)
안 그렇습니까?
예.
더 계시고 싶습니까? 웃을 일이 생겨서 좋습니다. 웃으니까 좋잖아요.
애들하고도 그래 웃을 일 생기면 좋은데 몽둥이 들고 다니면 딱딱딱 하고 그러니까 애가 뭐 있고 싶겠습니까, 그죠?
한 번씩 선생님이 가서 웃겨주기도 하고 그러면 좋잖아요. 이렇든 저렇든 선생님 좋아하면 좋은 것 아닙니까? 그래야 공부가 됩니다. 그죠? 수학선생님 싫으면 수학공부 절대 안 되고 영어선생님 미우면 영어공부 절대 안 합니다. 뻔한 것 아닙니까? 체육선생님이 좋으면 뺑뺑이를 열 바퀴 돌려도 괜찮은데 안 좋아하는 선생님이 한 바퀴만 돌려도 벌섰다고 야단굿 납니다. 선생님하고 학생들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진심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학생들이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애를 써주시고 그러려면 그런 관계를 행사하는 데는 약간의 비용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정책국장님께 부탁드립니다. 학교장에게 그 선생님들을 위해서 비용을 학교장의 재량으로 좀 지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그 학교 선생님과 학생 간의 분위기 개선에 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좀 도와주십시오. 국장님.
예산관련 부분은 좋은 말씀이신데 저희들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교장선생님한테 좀 업무추진비를 그쪽으로 좀 쓰라고 하면 안 됩니까?
아시다시피 업무추진비도 어떤 지침 상에 제한된 범위가 있고…
아이 지도하는데 썼다고 뭐라 하거든 제가 모가지 날아갈게요. 그냥.
(장내 웃음)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전희두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예산집행계획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시고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예산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소관 2012년도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7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제4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8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 박정기
전 문 위 원 배규태
○ 출석공무원
부 교 육 감 전희두
교 육 정 책 국 장 천정국
행 정 관 리 국 장 장태규
정 책 기 획 관 박외헌
감 사 관 신태용
기 획 총 괄 서 기 관 이정희
감 사 서 기 관 김영이
공 보 담 당 관 손종호
학 교 정 책 과 장 김숙경
교 수 학 습 기 획 과 장 김 영
교 원 정 책 과 장 이병건
과 학 직 업 정 보 과 장 우의하
창 의 인 성 복 지 과 장 박정옥
평 생 교 육 체 육 과 장 문희자
학 교 폭 력 지 도 과 장 김수동
총 무 과 장 강수형
행 정 관 리 과 장 김문형
교 육 지 원 과 장 제태원
교 육 재 정 과 장 송근향
교 육 시 설 과 장 김안경
서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강흥석
남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노민구
북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허성태
동 래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허기준
해 운 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김동원
교 육 연 구 정 보 원 장 박임숙
교 육 연 수 원 장 허선도
학 생 교 육 원 장 조승제
과 학 교 육 원 장 류정숙
학 생 교 육 문 화 회 관 장 하수호
어 린 이 회 관 장 이국종
유 아 교 육 진 흥 원 장 이수복
시 민 도 서 관 장 서상교
중 앙 도 서 관 장 김경자
구 포 도 서 관 장 정철교
해 운 대 도 서 관 장 박상돈
부 전 도 서 관 장 김순례
○ 속기공무원
송기학 김성미

동일회기회의록

제 22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1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23
2 6 대 제 221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20
3 6 대 제 221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20
4 6 대 제 221 회 제 4 차 본회의 2012-07-24
5 6 대 제 221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2-07-20
6 6 대 제 221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20
7 6 대 제 221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19
8 6 대 제 221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19
9 6 대 제 221 회 제 3 차 원전안전특별위원회 2012-08-16
10 6 대 제 221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7-19
11 6 대 제 221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7-19
12 6 대 제 221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19
13 6 대 제 221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2-07-18
14 6 대 제 221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18
15 6 대 제 221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18
16 6 대 제 221 회 제 3 차 본회의 2012-07-13
17 6 대 제 221 회 제 2 차 원전안전특별위원회 2012-08-02
18 6 대 제 221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2-07-18
19 6 대 제 221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7-18
20 6 대 제 221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7-18
21 6 대 제 221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17
22 6 대 제 22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17
23 6 대 제 221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17
24 6 대 제 221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2-07-17
25 6 대 제 221 회 제 2 차 본회의 2012-07-12
26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07-24
27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원전안전특별위원회 2012-07-24
28 6 대 제 221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7-17
29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7-17
30 6 대 제 221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2-07-16
31 6 대 제 221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16
32 6 대 제 221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16
33 6 대 제 22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16
34 6 대 제 221 회 제 1 차 본회의 2012-07-11
35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2-07-11
36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12-07-11
37 6 대 제 221 회 개회식 본회의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