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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보사환경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2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회의록
  • 제5차
  • 의회사무처
(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1회 임시회 제5차 보사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서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1. 부산광역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시장 제출) TOP
2. 업무보고 및 예산집행상황 보고의 건(계 속) TOP
가. 상수도사업본부 TOP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업무보고 및 예산집행상황 보고 청취의 건 이상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조례안을 심사한 후에 업무보고와 예산집행상황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서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서문수입니다.
먼저 제안설명에 앞서 제6대 시의회 후반기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전봉민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후반기부터 보사환경위원회로 오신 박인대 위원님께도 훌륭하신 위원님의 지도 편달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본부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호윤 경영지원부장입니다.
강선호 급수부장입니다.
정성호 시설부장입니다.
우정종 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권기원 수질연구소장입니다.
백칠봉 명장정수사업소장입니다.
이판호 화명정수사업소장입니다.
곽창섭 덕산정수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부산광역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정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부산광역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및 운 영 조례안
(이상 1건 끝에 실음)

서문수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정정석입니다.
부산광역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부산광역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및 운 영 조례안 검토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정정석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회의진행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에 기획재경위원회에서 보사환경으로 온 박인대 위원입니다. 좋은 인연되기 바라겠습니다.
조례에 보면 조금 전에 우리 본부장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정비계획 및 수립과 위생관리를 구청장․군수에게서 광역시장으로 넘기는 개정 조례안인데, 광역시장으로 바꾸기 전에 구청장․군수 쪽에서, 기초단체 쪽에서 하면 뭐가 좀 문제가 있었습니까?
아마 거기서는 수질검사 하는 게 조금 어려움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구․군에는 수질검사 하는 곳이 없으니까 결국은 보건환경연구원이나 우리 수질검사소나 이런 데로 그렇게 하다보니까 그런 데 하는 데서 바로 하는 게 좋지 않겠나, 아마 그렇게 해서 이렇게…
그러면 구청이나 군에서는 환경연구원으로 다시 의뢰를 한다 이거네요?
예. 의뢰를, 까다롭고…
그래서 일관성 있게 그냥 광역시장이 하는 것으로 한다 그 이야기네요?
예.
잘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예. 박인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니다.
예.
이게 ‘소규모 수도시설 현황’ 해가지고 보면 중구나 아니면 사하구 이런 데는 아예 표에서도 제외되어 있거든요. 그건 아예 마을 상수도나 소규모 수도시설 자체가 없기 때문에 표에서 제외된 겁니까?
예. 거기는 아마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마을 상수도나 소규모 급수시설은 옛날에 수도가 안 들어갔을 때부터 주민들이 이렇게 하던 건데 수도가 들어가서 다 신청하면 그건 자동으로…
수도가 안 들어갔을 때 어떻게 수도시설을 만듭니까?
옛날에는 산에 물을 막아가지고 주민들이 간이상수도 이런 걸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수도가 다 보급되니까 그 수도를 다 신청해서 먹으니까 간이상수도가 많이 폐지되고,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이건 수도 쪽으로 우리 공급이 되고 조금 줄어들어야 될 겁니다. 그리고 줄어들고 있습니다, 계속.
그럼 지금 마을 상수도 이런 경우에는 우리 상수도 우리 수돗물이 들어가는 게 아닙니까? 그러면.
원래는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곳에 주민들이 주민대표자회의를 협의회를 만들어서 주민들이 부담을 해서 마을 상수도를 했습니다. 했는데…
그러니까 마을에 있는 상수도 같으면 제 생각에 잘못 제가 생각을 했는데, ‘상수도’ 말이 들어갔는데 어떻게 수도가 안 들어가고, 그럼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먹는다, 지하수를 퍼가지고 만든 그런 겁니까?
예. 그 종류 중에 93개 중에 지표수를 상수도로 쓰는 데도 있고 또 지하수를 쓰는 데도 있고 지표수와 지하수 혼재되어 있는 곳도 있고 그런 다 좀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급수시설이라든가 이런 말로 쓰면 말로서도 구분이 나는데 ‘마을 상수도’ 이러니까 마을에 우리 수도가 들어가 있는데 왜 이런가 싶어서, 내가 용어상의 문제가 좀…
예. 원래 법상 용어가 되다보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데서는 고도 정수처리 과정이 안 되니까 위생적인 물을 먹는다. 이런 식으로 조례가 개정이 되면 앞으로 거기에 우리 상수도가 점차적으로 급수가 되는 겁니까?
지금도 구․군에서 하고 있습니다, 다. 똑같이 하고 있는데 구․군에서 관리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으니까 시에서 일괄적으로 이걸 좀 관리해 달라. 그렇게 해서 지금 왔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원칙적으로는 상수도가 들어가는 곳에는 이런 것들이 공급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지만 옛날부터 주민들이 거기서 먹고 오는 경우에는 상수도가 들어가는 경우도 그걸 계속 관행적으로 먹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이 상수도 마시고 또 일부는 그것도 마시고. 또 특히 아예 공급이 안 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상수도. 그런 지역에는 이게 옛날에 주 식수원으로 이렇게 되었던 곳입니다.
지금 우리가 들어가는 데가 99.9%가 수돗물 보급이…
예. 다 보급이 되는 곳입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마을 상수도 같은 경우에는 100명에서 한 2,500명 정도 급수인구가 있는데 그 정도 급수인구를 감안해 가지고 관을 묻으면 관이 그래 큰 건 안 들어갈 거 아닙니까?
예. 조그마한 13㎜ 그런 관입니다.
그런 공사 같은 것 뭐 우리 쉽게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위원님, 제가 다시 좀 말씀드리면 이게 원래는 상수도가 아닙니다. 아닌데 그 주민들이 원래 대표자로 해서 자기들이 돈 내어가지고 자기들이 전부 관도 깔고 다 원래는 그래 했습니다. 했는데 그러다보니까 그래도 시에서나 구에서 위생문제라든지, 주민이니까. 그런 걸 고려해서 약품도 좀 넣어주고 관리에 또 혹시 주민들이 돈이 없을 때는 조금 예산도 지원해 주고 그런…
그 말씀 알겠습니다. 알겠는데, 그럼 우리가 이 조례를 제정해 가지고 새로 우리 쪽에서 상수도를 마을 쪽에 관을 깔아주는 게 아니고.
깔아주는 건 아닙니다.
깔아주는 게 아니고 산에서 내려오는 물에 대해서 수질…
수질검사도 해주고 점검도 해주고 조금 울타리 같은 게 부서져 있으면 돈이 없으면 우리가 조금 지원해 주고 그런…
그것하고 우리가 아예 상수도관을 깔아가지고, 공사를 깔아가지고, 지금 우리가 상수도 보급률을 99.9%에서 100% 하기 위해서 한다 아닙니까? 관을 깔아주는 공사비하고 해가지고 득실이 어느 게 더 많습니까? 방금 그 13㎜ 관 까는데 그렇게…
예. 급수공사비 관 구경에 따라 있는데 저희들은 자꾸 먹으라고, “이 상수도 물을 먹어라.”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산물이…
관을 깔아주면 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깔아주는데 본인이 신청을 해야 되는데, 사실 급수 신청은 본인들이 ‘우리 집에 관을 깔아주십시오.’ 해가지고, ‘상수도관을 깔아주십시오.’ 해가지고 신청을 하면 급수공사비를 내고, 그러면 우리가 깔아주는데 이 분들은 옛날부터 산의 물을 먹다보니까 상두도요금을 안 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계속 그 물을 사실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수질검사 해 가지고 그게 부적합 되면 ‘이건 몸에 안 좋으니까 상수도가 다 있으니까 이 상수도를 신청하십시오.’ 이렇게 홍보를 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렇죠. 그래 우리가 홍보를 해가지고 계몽을 시켜가지고 상수도물을 먹도록 만들어야지, 그렇게 하려면 그 마을 지역에 상수도관을 깔아놓는 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아닙니까?
관은 다 되어, 관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신청을 안 하고 있을 뿐이지…
자기들이 넣겠다 하면 집집마다 들어가는 그 관하고 계량기만 달아주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본인이 신청을 해야 되거든요. 그걸 억지로 ‘당신, 이것 해라.’ 이렇게 못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말하자면 위원님 말씀은, 우리가 시설은 다 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신청만 하면 지금 상수도관을 깔아주는데 산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은 그 상수도요금 그런 것 안 내려고 그냥 간이상수도로 자꾸 먹다보니까 우리가 그걸 강제로 ‘당신, 신청하시오.’ 이렇게 못하다보니까 저희들이 홍보를 하는 겁니다. ‘선생님, 여기는 물이 안 좋으니까 이 상수도를 좀 신청하시면 바로 관을 깔아드립니다.’ 이렇게 하는 거고, 다만 93군데 중에 82군데는 그렇게 상수도가 들어있는 곳이고 그런 곳은 그렇게 해야 되고, 나머지 11곳은 아예 상수도가 아직 보급이 안 되어 있는 기장이라든지 물만골이라든지 이런 데는 지금 현재 상수도 일부 0.1%가 안 들어 있습니다. 그런 데도 11곳이 있습니다. 그런 데는 우리가 들어가기 전까지는 계속 관리를 해줘야 됩니다, 주민들이기 때문에.
아니, 본부장님께서 진짜로 우리 상수도에서 보급하는 물은 정말로 좋고, 그 다음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은 정말로 나쁘다 하는 걸 그 주민들한테 알아듣도록 계몽을 하고 그렇게 하는 거지 그걸 홍보하고 뭐 CF 제작해 가지고 되고 이렇게 될 일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다음 그 분들이 굳이 자기들이 이때까지 먹고 있던 물을 계속 먹겠다고 이야기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첫째로 이때까지 이 물 먹고도 아무 이상이 없었고, 그 다음에 이때까지 돈 안 내고 먹었는데 돈 내라하니까 또 문제가 되고, 그 다음에 어떤 경우에는 관 까는 공사까지도 자기들 보고 부담하라 이러니까 거기에 부담이 생겨서 안 할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그 주민들한테 몇 번을 찾아가서 산에서 내려오는 물하고 우리 상수도에서 공급하는 물하고 검사를 보여줘 가면서 ‘이렇게 우리 물이 좋습니다.’ 라고 자꾸자꾸 홍보를 하고, 또 그런 분들 보면 어떤 분들은 보면 자기들이 먹고 살려고 하는 물도 있지만 어떤 때는 보면 장사하는 데 쓰는 물도 많이 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한테 이렇게 일반 시민들한테 음식을 팔 때 이런 물 쓰면 안 된다고 자꾸 계몽을 하고 물을 쓰도록 유도를 해야지 강제로 쓰게 하면 안 된다 하는 식으로 그래 해갖고…
그 말이 제 말이 아닙니까? 제가 말씀드린 말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고 똑같은 말씀입니다.
아니, 그런데 저는 좀 이상…
지금 업무가 구․군에서 이제 저희들한테 넘어왔거든요. 넘어왔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그래 하겠습니다. 업무가 지금 우리가 계속 해온 게 아니라 구․군에 이 업무가 있다가, 구․군에서 이 업무를 위원님 말씀대로 해야 되는데 이게 우리한테 넘어왔습니다, 지금. 업무가.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군에 있던 소규모 급수시설이든지 마을 상수도지역이든 간에 그 분들이 마음만 돌리면 우리 상수도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안에 관을 다 깔아놓고 그런 인프라는 확실히 구축을 해놔야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꾸준하게 그 분들한테 ‘우리 물을 먹어라.’ 이렇게 강요는 못하지만 그걸 저절로 먹을 수 있도록 자꾸 계몽을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질문 마치겠습니다.
예. 이정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결국은 조례는 어차피 수도법에 따라서 조례 제정은 해야 되는데 실제 지금 이 93군데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은 다 하시고 계시네요?
예. 되어 있습니다.
결국 우리 조례내용에 폐지할 수 있는 사유라든지 관리 이런 부분들이 내용이 다 담겨 있네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82군데 같은 경우는 연차적으로 지금 폐지를 해야 될 거고, 그죠?
예. 좀 줄여나가야…
그러니까 사용자협의회를 통해가지고 아까 말씀하셨던 홍보를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폐지를 하는 쪽으로 해야 될 부분들이고.
예.
단기적으로 어떤, 이 검토보고서에서도 이래 나와 있지만 안전휀스라든지 안내판이라든지 CCTV 부분들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어떻습니까?
그런 건 저희들이 올해 예산에 일부 실태조사를 해보니까 울타리가 좀 문제가 있는 곳 보수 예산이라든지 안내판 정비하는 그런 예산이 5,600만원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오늘 이 조례가 통과하면 그런 지역은 다 정비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소요되는 소요예산이 어느 정도 지금 더 들어갈 것 같습니까?
지금 5,600만원 정도 금년 예산 잡혀 있습니다.
5,600만원은 수질관리라든지 이런, 약품비하고…
수질관리 거기에 한 3,000여만원 들어 있고, 그 다음에 휀스, 울타리 보수하는 예산하고, 그 다음에 안내판 좀 오래된 것 교체하는 예산 그게 나머지 예산으로 그래 잡혀 있습니다.
결국은 이게 시로, 관리자가 시장으로 넘어오면 결국은 안내표지판의 통일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개별로 다 관리되었던 부분들이 좀 하면 예산이 좀더 안 들어가겠습니까?
예. 저희들이 일제조사 해가지고 조금 더 들어가는 건 내년 예산에도 좀 반영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에 한 번, 결국은 폐쇄를, 전체적인 93군데에 대한 이 부분들에 대한 파악되신 부분들에 있어서 폐쇄가능지역 부분 그리고 또 시설들에 대한 어떤 안전에 관한, 뭐 예를 들어서 약품비 이외에 시설유지 보수 그리고 CCTV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설치해야 될 지역들에 대한 부분들 해가지고 내용이 좀 파악되시면 좀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1개만 물어보겠습니다.
이게 지금 업무가 맡아지면 어디에서 이 업무를 보게 되어 있습니까?
저희 급수부에서 이걸 할 겁니다.
급수부에서?
예.
이게 지금 구별로 해서 이렇게 지금 산발적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다 급수부에서 다 커버할 수 있습니까?
예. 그래가지고 각 사업소에 위임을, 그러니까 총괄을 우리 급수부에서 하고 실제로 그 업무는 각 사업소에서, 이렇게 위임해 가지고 사업소장이 또 관리하게 됩니다.
계획이 다 나와져 있습니까?
예. 저희들이 올해 건 대충 되어 있습니다.
그래 이런 부분들이 어쨌든 이게 구․군에서, 시에서 관리한다는 것은 좀더 강화를 해서 관리한다는 측면인 것 같은데 그런 업무분장이나 이런 것들을 좀더 신경쓰셔가지고 만전을 좀 기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과 의결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동료위원님들께서 면밀히 검토하시고 질의 답변 과정을 통하여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토론을 생략코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조례안 심사를 마치고 업무보고와 예산집행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업무보고와 예산집행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1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2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 추진
상황
․2012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사업 예산 집행상황
(이상 2건 끝에 실음)

상수도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와 예산집행상황에 대한 질의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 부탁드립니다.
우리 박인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조례에 이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기본현황에 보면, 1페이지에 보면 취수원 100% 중에서 6%가 수원지에서 공급을 한다 했는데 수원지는 어느 어느 정수장이 포함이 됩니까?
회동수원지하고 법기수원지입니다.
법기수원지입니까?
예.
정수장은요?
정수장은 명장정수장하고 범어사정수장.
두 군데입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 2페이지에 보면 예산 규모 3,040억 중에서 국고보조가 127억인데 매년 어느 정도 수준 증가 추세입니까? 국고보조가.
예, 국고보조는 지금 저희들이 산업단지 개발하는 강서에 여러 가지 산단 개발이라든지 경제자유구역이라든지 또 기장에 기장 명례․대우단지라든지 이런 데는 정부에서 100%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사업들이 많아지면 국비가 늘어나고 그런 사업들이 줄어들면 국비가 줄어듭니다. 다만 정기적으로 오는 거는 우리 회동수원지의 주민지원사업 해 가지고 한 7억 내외로 이렇게 오는 거는 매년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밑에 보면 채무가 78억원이 발생 됐다 하는데 2015년도에 사업완료 계획을 잡아놨는데 발생시점은 언제입니까?
이거는 원래 우리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하면서 그때부터 해 가지고 지금 오래됐습니다. 노후관 계량을 저희들이 84년부터 집중적으로 과거에는 군데 군데 이렇게 하다가 도저히 안 돼 가지고 노후관 계량을 지금 28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발생한 것이 주로 96년부터 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 당시에 과거에 고도정수도 없었고 했을 때, 많은 양을 그 당시에 총 빌린 금액이 총 638억을 빌려 가지고 지금 남아있는 게 그 정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매년 638억을…
다 갚았습니다.
매년 변제를 해 왔네요?
예.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2페이지, 3페이지 한 번 보겠습니다.
3페이지에 보면 수돗물 품질 고급화라면 지금 현재 보급하는 수돗물 보급하는 수준에서 어디까지를 이야기 하는 겁니까?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까?
저희들이 과거에 정수장에 정수단계가 5단계 되겠습니다. 약품을 투입하고 침전시켜 가지고 물에 여과하고 연수 투입해서 내보내는데 5단계는 서울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페놀, 95년도에 난 이후에 고도정수처리를 했습니다. 거기에 전오존, 오존, 입상활성탄이 들어갔고 지금 말씀하신 고급 그거는 고급산화공정이라 해 가지고 과산화수소를 투입해서 냄새물질이라든지 또는 미량 유해물질, 일산다이옥산 이런 걸 제거하는 공정입니다. 또 거기다가 CO2 공정이 추가됩니다. 그거는 폐하를 조정하는 건데 폐하를 조정하면 약품을 줄이게 되고 여러 가지 우리가 경영적으로나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동안에는 이렇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생산해 오다가 지금은 깨끗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물 그러니까 냄새라든지 이런 것까지도 다 하는 그런 쪽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방금 고급화라 이야기 하니까 언뜻 생각이 나는데 지금 우리 페트병에 넣어 가지고 보급하죠? 그게 순수 아닙니까? 그죠.
예, 순수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거…
아리수.
아리수죠?
예.
본부장님께서 보면 아리수와 순수하고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저희들은 저는 단연코 우리 물이 더 좋다. 왜냐 하면 얼마 전에 서울에서 녹조가 발생해서 그 처리가 안 됐습니다. 안 되니까 거기에 흙냄새라든지 비린내라든지 이런 게 났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우리 부산에 정수장 견학을 왔다 갔습니다, 자기들도. 자기들은 5단계밖에 없고 지금 우리 10단계, 자기들보다 더 단계가 많으니까 오는데 우리 물이 저는 서울 아리수보다 순수가 더 모든 면에서 낫고 또 수질검사 항목도 서울이 155개 하는데 우리는 184개 올해 지금 합니다. 그러니까 수질검사항목에도 서울보다 더 많습니다.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아리수보다 순수는 물의 질에서는 월등히 낫다.
예.
라고 하는데 물의 질은 우리 본부장님 말씀하셨듯이 충분하게 저도 그래 생각을 합니다마는 지금 페트병을 볼 때 아리수 페트병하고 순수 페트병하고 외관상 볼 때 저는 디자인에서 우리가 조금 덜 세련되지 않았나 봐집디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우리가 앞으로 고급화라 그러면 뭐라 합니까? 수돗물은 많이 안 먹더라도 페트병에 있는 물은 우리 시민들이 많이 애용을 하더라고요. 주면 그냥 마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걸 생각한다면 조금 디자인 부분도 생각할 여지는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이거 잠깐만 말씀드리면, 제가 98년도에 총무부장할 때 처음으로 순수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학생한테 그 당시 제 기억으로는 100만원인가 주고 아이디어를 받아 가지고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디자인을 정말 아주 조금 돈 들여 가지고 멋지게 해야 되는데 그래서 계속 그때 우리가 전국에서 처음 만들었습니다. 이 페트병에 낸 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4페이지 제일 밑에 보면 추진계획에 남강댐 용수 공급을 위해 경상남도와 지속적 협의 노력 이래 했습니다.
경상남도와 협의가 가능하겠습디까?
저희들이 그동안에 수많은 노력을 했고 지금은 지금 반대하는 원래 처음 반대한 게 서부경남 쪽이었습니다. 진주, 사천, 함양이라든지 그런 쪽이었는데 저희들이 계속 사천의 경우는 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천은 물이 너무 많이 내려갑니다. 물이 너무 많이 내려가니까 거기에 담수가 너무 많이 와서 어장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사천시장님께 “시장님은 물이 오히려 많이 내려와서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부산에 물을 주면 오히려 그게 사천 입장에서는 좋은 게 아니겠습니까?” 하니까 시장님이 자기가 들어보고 “어, 그럴 것 같다.” 하면서 자기들이 모여서 회의를 해서 결정하겠다 해서 지금 사천은 우리 부산에 주는 걸 반대하지 않게 됐습니다. 다만 취수를 해 달라고 해서 사천 문제는 해결 됐고, 그 다음 함양문제는 함양지역 주민들이 거기 매년 홍수피해로 거기도 물이 너무 많아서 인명사고라든지 그 주변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댐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지금 문정댐이라고 하는데 그 댐을 정부에서 예비타당, 간이예타를 마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게 되면 그쪽에서도 수량이 확보되니까 문제가 없어지고, 다만 진주인데 진주는 원래 댐을 댐 수위를 41m에서 45m로 높이려고 했습니다. 댐을 전고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진주도 역시 물 폭탄이다. 이렇게 댐도 수위를 높이면 물 폭탄이다 이래 가지고 굉장히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아까 제가 보고를 드릴 때 65만t만 남강댐 가져오는데 원래는 거기다 42만t을 더 전고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걸 안 하고 현재 있는 댐에서 물을 뽑아오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지금 진주 향우회하고 우리가 같이 해서 상당 부분 지금 많이 설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계속 노력을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 하여튼 본부장님 노력하는 것처럼 수고가 많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도 예의 주시하고 보고 있지만 물 공급 관계에 대해 가지고는 경남도하고는 아마 그래 쉽게 타결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정치적인 문제가 깔려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이 부분 잘 하셔 가지고 좋은 성과 있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 4페이지에 보면 담수화사업에 대해서 하나만 하겠습니다.
담수화사업이 14년 1월달에 기장군 전 지역에 급수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는데 당초 완공계획은 언제였죠?
당초에도 원래는 빨리 시작, 당초에 원래…
원래 이거 당초의 완공계획은 물박람회를 목표로 해서 한 거 아닙니까?
예, 올해 기자재 준공해 가지고 올 9월에 IWA세계총회 할 때 거기 견학도 시키고 하려고 했는데 기장에서 주민들이 민원이 있어 가지고 1년 정도 계속 공사를 못하게 하고 해 가지고 지연이 됐습니다, 사실은.
본부장님 말씀대로 지역주민들이 공사를 못하게 한 건지, 거기에 담수화사업 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준 건지 그건 한 번 좀 더 우리가 생각을 할 여지가 있다. 그래서 이 사업을 하는데 있어 가지고 상수도본부가 너무 지금 여기에 시공사, 시공사 쪽에 너무 업무를 너무 많이 이관해서 제대로 소극적으로 대처한 게 아닌가 봐지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 지역에 지역구의원인데 이런 부분은 앞으로도 2014년도 1월달이라고 적어놨지만 이것도 하다가 나중에 더 지연이 될 수 있지 않나 봐지는데 앞으로 민원이 오고 이래하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필요가 있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담수화사업을 통해 가지고 수도를 공급을 했을 때 지금 현재 수도료하고 담수화를 통해 가지고 공급했을 때 수도료하고 비용 차이는 어느 정도 납니까?
비용 차이는 좀 많이 들 걸로 예상합니다. 저희들이 여러 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지금 그 원래는 해수담수화사업단이 처음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낼 때는 톤당 460원 이 정도로 냈습니다. 냈는데 그 이후에 여러 가지 물가상승이라든지 요인들이 있어서 좀 차이가 많이 날걸로 보입니다. 저희들은, 주민들은 그 비용이 어떻든 간에 주민들은 똑같은 수도요금을…
그렇죠, 주민들이야 같은 수도요금을 주고 먹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래 비용이 많이 들고 시나 정부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거를 이렇게 꼭 지금 현재 시점에서 당장 했어야 되는 건가.
예, 그거는…
어떤 목적으로 한 건지.
그게 처음 시작할 때는 아마 이게 정부에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예를 들어서 한 몇 십년 동안 먹고 살게 뭐가 있겠는가 해 가지고 R&D사업이라 해 가지고 국토해양부에서 10가지 사업을 선정했는데 앞으로 물산업이 세계적인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중요한 수입원이 될 것이다 해서 그 산업을 육성시키자 해서 정부에서 R&D사업으로 이걸 처음 시작을 했습니다. 해 가지고 이 기술을 해수담수화 R&D사업을 개발하면 이 기술을 가지고 해외에 수출을 해서 해외에서 수익을 얻어오면 우리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이 사업이 시작이 된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참여한 게 정부에서 돈을 대고 그 기술을 개발하려고 참여한 업체가 두산중공업입니다. 그래 부산시는 그게 처음에는 아마 제가 알기로 오래된, 제가 오기 전의 일입니다마는 처음에는 그 시설을 그냥 테스트베드로 해서 시험만 해 가지고 그게 가동되면 바로 그 시설은 그냥 더 이상 활용하지 않고 폐지를 시키고 해외로 가려고 했는데 예산을 주는 기재부나 이런 데서 그걸 만들면서 왜 그 시설을 폐지시킬 거냐, 그거를 앞으로 계속 활용하는 게 좋지 않나 이렇게 해서 그러면 그거를 할 적당한 장소가 어디냐 해서 부산이 선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그런 배경은 크게 그렇게 되어 있고, 다만 부산시의 경우는 여러 가지 지금 낙동강수질 사고라든지 이런 게 일다 보니까 4만 5,000t이라도 이게 정말 순수, 이거는 해수담수화는 어째 보면 증류수를 만드는 겁니다. 순수한 물을 만들어서 거기에 미네랄을 첨가해서 만드는 정말 깨끗한 물인데 이런 어떤 비상사태가 나면 여기에서 물을 병 입수라든지 이렇게 해서 공급할 수 있는 그런 비상사태에 대응도 할 수 있고 또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제가 옛날 자료들을 보니까 어차피 명장이나 화명 이런 데 물을 끌고 오려면, 관을 여기까지 끌고 오려면 또 관을 깔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특정량을 끌고 올 때는 관 굵기가 작아도 되지만 수요량이 많아지면 저쪽에서 관을 또 크게 뽑아 와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오히려 거기다가 짓는 게 사업비는 더 줄어든다. 우리가 투자하는 게 한 425억 되는데 거기는 관을 끌고 오려면 700여억원이 되어 가지고 이익이다 등등 처음 그 자료를 보니까 그런 여러 가지 사유로 이렇게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정부가 바라는 생각대로 또 우리 시가 바라는 생각대로 원활하고 확실하게 사업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전봉민 위원장 박재본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예. 박인대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이정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대단히 반갑습니다.
예.
바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질의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건의를 할까 싶은데, 4페이지에 전 페이지에 다 포함되어 있는 거지만 세제곱미터, 입방미터하고 톤하고 같은 단위 아닙니까?
예.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세제곱미터, 입방미터를 쓰고 그렇게 쓰면서도 읽는 건 톤으로 이렇게 다 읽으시거든요? 그래서 이걸 어떤 경우에는 꼭 이렇게 입방미터를 시용을 해야 됩니까? 읽을 때는 전부 다 톤으로 읽는데.
사실은 물의 경우 우리가 물, 톤도 여러 가지 물질 중에서 물의 경우는 톤, 세제곱미터하고 톤하고의 일치가 되는 겁니다, 물은. 그래서 물을 얘기할 때는 그냥 그동안 관행적으로 우리가 세제곱미터 이렇게 읽는 것보다는 톤으로 이렇게 계속 그냥 관행적으로 읽어왔습니다.
그럼 여기 쓸 때도 아예…
톤으로, 예. 물은 써도 됩니다. 그렇게 써도 되겠습니다.
좀 그렇게 해 주셨으면 싶어가지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고서 7페이지에 보면 원․정수 수질관리에 관련해 가지고 질의하겠는데요. 우리가 원수의 품질을 최상의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취수원이 낙동강이 원수 아닙니까?
예.
여기에 수질오염 방지에 대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낙동강에 8개 보 건설이죠? 낙동강 8개 보 건설로 인해 가지고 이 낙동강의 원수 수질오염에 대해서 약간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거 알고 계십니까?
예.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려를 하고 있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낙동강 보를 만들면 오히려 환경을 오염시킨다. 그래서 물이 더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아마 그런 우려 섞인 그런 쪽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현 시점에서 볼 때 그런 우려가 상수도 측에서는 그런 우려가 할 필요 없는 우려를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현재의 자료를 볼 때, 앞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재의 자료를 볼 때는 그런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봅니다.
원래 4대강사업 하면서 환경부에서 이 4대강사업을 하면 “BOD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간다.” 즉 “3.1ppm에서 약 2.2ppm 정도로 좋아질 것이다.” 이렇게 했는데 그 자료는 옛날에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자료가 평균 BOD가 3.1ppm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2011년도, 12년도 저희들 자료를 해보니까 현재는 2.4ppm으로 지금 떨어졌습니다, 아직 환경부에서 얘기한 2.2ppm까지는 안 내려갔지만. 아마 저희들이 볼 때 올해 가물었습니다. 올해가 굉장히 가뭄이 심한 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좋아진 건 앞으로 그렇게 가능성이 좀 있지 않나 보는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4대강사업을 하면서 환경기초시설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 가지 시설을. 다음 두 번째는 강 주변에 고수부지에 농사짓던 것을 다 없앴습니다. 우리 북구, 강서구를 비롯해서 그 위로 낙동강 올라가면서 모든 곳에 주민들이 농사를 지었는데 그걸 다 정리를 하고 거기에 오염물이 나오지 않도록 거기에 농약을 친다든지 거름을 준다든지 하는 그런 것들이 없어지다 보니까 지금 상황은 저희들이 볼 때는 굉장히 좋아졌다. 좋아졌다. 그런데…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좋아졌으면 굳이 지금 저쪽에 남강에서 물을 가져오려고 그렇게 바등바등 애를 안 써도 안 됩니까?
그것하고는 차원이 좀 다른 부분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그런데 우리가…
우리 낙동강 원수가 그렇게 좋아졌는데?
위원님,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원전이 예를 들어서 발생을 하면 엄청난 피해가 납니다. 사고가 났을 때는. 예를 들어 평상시에는 별 문제 없이 있다가 사고가 한 번 나면 그 피해라는 건 엄청납니다. 수돗물도 마찬가지, 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상류지역에서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기는 오․폐수 배출업소가 한 7,000개 됩니다. 거기에서 수질사고를 낼 때는 우리가 물 마시는 쪽에서는 그게 몇 년에 한 번 오든 아무튼 그런 사고, 항상 사고의 어떤 개연성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아예 그 사고가 나더라도 관계없는 청정한 원수를 확보하면 그런 걱정을 우리 세대뿐 아니라 우리 자손세대까지도…
그렇죠. 낙동강 원수 쪽에 지류가 많으니까 거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항상 긴장을 하고 있죠?
항상 저희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이때까지 한 2년 동안에 계속 CCTV 달아가지고 감시 좀 하자 해도 그거는 별로 안 하시더니만 말로만 계속 긴장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무슨 말인가 알겠습니다.
예.
그래서 낙동강 전 수계에서, 전 수계 중에서 29개 지점에 대해서 매월 정기적으로 수질…
예. 저희들이 수질검사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까, 하겠다고 하는 계획입니까?
하고 있습니다.
29개 지점에서요?
예.
그러면 낙동강 전 수계라 이렇게 하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합니까?
안동댐까지 하고 있습니다.
안동부터 해가지고 어디까지요? 을숙도까지입니까?
우리가 지금 상수원, 그러니까 매리, 29개…
시작이 안동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하구지역은 어디입니까?
하구둑까지.
하구둑까지요?
예.
만약에 안동에서부터 하고 이러면 그게 대구․경북 쪽에도 지나간다 아닙니까?
예.
그럼 그게 우리 지역이 아니잖아요? 우리 부산 지역이 아니잖아요?
아니더라도 우리는 그게 어떻게 흘러 내려올지 계속 모니터링 해야 됩니다.
하는데 만약에 좀 안 좋았을 때 그게 정상치에서 벗어났다든가 이렇게 되었을 때 그때는 조치를 어떻게 합니까?
그때는 저희들은 취수를 중단하든지 그 물이 흘러갈 때까지, 극단적인 경우는 취수를 중단해야 됩니다.
그건 수동적인 방법이고. 능동적인 방법…
수질자동측정기가 다 되어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수질을 이렇게 오염을 시켰는가를 원인을 찾아내고 그런 것까지는 안 하고…
그런 건 환경 분야에서, 부분에서 합니다.
환경부에 보고는 합니까? 그러면.
예. 다, 환경부와 낙동강관리구역청,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부 연계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 물 그냥 흘러 보내 버리, 그 물 취수 안 하는 그게 최선이죠?
예. 우리 입장에서는 만약에 그게 우리까지 내려오면서 소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중간에 내려오면서. 그런데 만약에 우리까지 내려온다면 그 물이 흘러 내려갈 때까지는 취수를 못하게 됩니다. 만약에 중요한 유해물질이…
그리 하면서 그 모든 데이터를 환경부에…
예. 자동으로 연계되고 있고 다 보고…
그걸 원인을 밝혀내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그것까지는 다 하죠?
예.
이때까지 실제로 그런 예가 몇 건 있었습니까? 우리 본부장님 오시고 난 뒤에.
저 오고 나서는 없었습니다, 그런 건. 그런 것까지는. 일부 조그마한 사고, 배가 침몰되어 가지고 기름이 뜨는 그런 건 기름띠를 둘러가지고 제거한 건 있었는데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큰 사고, 원전사고 같이 큰 사고 이런 건 저 오고는 없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 이게 원수에 대한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요새 우리나라 비가 내리는 형태가 아주 짧은 시간에 아주 많은 양이 내리고 이래 하는데 이게 장마철에 배수지 관리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예. 배수지는 하나의 물탱크입니다. 물탱크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장마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없고.
우수가 유입될 가능성은…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이게 물탱크기 때문에 물탱크로 완전히 콘크리트 이렇게 막아놨기 때문에 물이 스며들거나 그렇게 되어 있지 않고…
장마철하고 관계없다.
예. 없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아까도 이야기했는데 낙동강 수계에 보면 지류가 좀 있잖아요? 낙동강 물을 갖다가. 주로 거기가 오염이 되어 가지고 낙동강 물이 오염되는 걸로 되는데 다행히 이번에 낙동강 보 공사를 하면서 그 지류 같은 걸 다 차단을 시켰습니까? 그런 건 아니죠? 지류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그대로 계속 있죠? 지류에 상당한 변화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예. 정부에서 4대강 하고나서 지금 2차적으로 하는 게 지류정비사업입니다. 각 낙동강에 흘러 들어오는 지류. 그게 또 정비되면 더 수질은 좋아지지 않을까 그래 생각합니다.
그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더 수질이 좋아지면 굳이 남강에서 물을 가져올 필요가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BOD…
그렇더라도 위원님, 지금 경북 구미공단에서부터 대구 시민들이 다 먹고 마신 그 하수물이 내려옵니다, 낙동강으로. 그 다음에 낙동강 상류에서 쭉 내려오는 물들, 일반 우리 생활하수 그것이 계속 지속적으로 유입될 뿐 아니라 가뭄에는, 가뭄 때는 더 그런 영향이 더 클 수 있죠.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먹는 건 어떻게 하더라도 안전하게 하고 강을 살리는 문제는 지금처럼 계속 강을 살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하천을 살리는 문제와 먹는 물을 관리하는 문제를 이건 다른 차원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는 물은…
지금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강의 지표수를 사용하고 있는 데가 우리 부산밖에 없죠?
광역시로는 거의 그렇습니다. 울산 일부 있습니다마는 그 외 다른 서울이라든지 인천 이런 데 다 팔당댐, 한강 물을 먹고 있고, 대전에 대청댐이라든지…
그래서 우리 부산이…
우리도 왜 다른, 이제 저희들은 다른 데는 댐 물을 먹고 있는데 부산은 왜 저 위에서 흘러온 물들을 계속 마셔야 되느냐? 이것은 아니다. 우리도 맑고 깨끗한 원수를 가지고 만약에 우리가 그걸 가져오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물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제일 좋은 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기술이, 다른 데는 물이 좋다 해가지고 정수단계가 적지 않습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본부장님 말씀은 충분히 이해 가는데요, 지금 원수가 좀 안 좋으니까, 좀 불안하니까 우리 부산이 서울보다도 더 단계가 높은 10단계의 정수처리를 거치는 것 아닙니까?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검사도 딴 데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하고. 만약 우리가 좋은 원수를 가지고 하면 굳이 그래 만약 한다면 그건 그죠? 과소비라고 생각할 건데 원수가 나쁘니까 할 수 없이 지금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저는 조금 위원님하고…
앞으로 만약에 남강댐에서 좋은 물을 가지고 오더라도 다른 지역보다 더, 10단계의 정수처리를 하고 그런 식으로 할 겁니까?
저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사람들은 자꾸만 더 좋은, 더 깨끗하고 몸에 좋은 그런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집니다. 그럼 예를 들어서 서울이 지금 5단계 하는데 자기들이 우리 단계를 지금 투자를 다시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그러면 그대로 가만있어야 되는데 자기들도 “안 되겠다. 우리도 더 좋은 물을 먹어야 되겠다.” 과거에 우리가 못 살 때는 그냥 이렇게 그런 물을 먹어도 되지만 지금은 시민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계속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것…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본 위원이 하고 싶은 말은 원수가 지금 별로 좋지 않으니까 자동적으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물을 정수하는 기술이라든가 또 검사하는 항목이 더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우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예. 그것 당연합니다.
그렇는데 원수가 지금 우리가 좀 불안하다 아닙니까?
예.
불안한데 실제로 보면 경기도 같은 데서는 보면 이런 수질 본류, 원수가 나오는 본류의 수질안정화 및 원수 품질향상을 위해서 지류에서 유입되는 지류천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인식을 해가지고 거기에 CCTV를 아주 많이 달았습니다. 제가 입만 열면 CCTV 이야기를 해서 그렇는데. 그래서 이 경기도에서는 진짜 짧은 시간 내에 3급수를 1급수로 바꾼 그런 사례 보고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하고자 하는 말은 원수가 나쁘다 나쁘다 자꾸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그 원수를 좀더 경기도에서의 이런 노력처럼 좀 좋은 급수의 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데 있어 가지고 현재로서는 원수를 보호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니까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CCTV를 설치해 가지고 원수 보호를 한다는 그런 계획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위원님, 강에서 내려오는 건 낙동강을 관리하는 국가 업무입니다. 국가에서 지금 수질자동측정망을 21개소를 해가지고 수질을 자동측정하면서 그런 장비들이 다 되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상수도본부가 돈을 내어가지고 그 CCTV를 설치하거나 할 필요가 없죠. 우리 의무도 아니고. 우리 돈을, 그건 정부가 환경 측면에서…
내가 이야기하는 건 낙동강 저 안동에서부터 하라는 게 아니고 우리 부산구역에 와가지고부터 각 배수지라든가 수원지라든가 저수지 이런…
거기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데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회동수원지…
그러면 CCTV 1대 설치하는데 비용이 어느 정도 듭니까?
1대 그냥 한 1,500만원. 이게 요번에 우리 회동에 설치할 때 보니까 CCTV만 해가지고…
최고 비싼 데가 어느 정도 듭디까?
최고 비싼 건 3,300만원. 그게 왜냐하면 광케이블 까는데 한 1,800만원 들고 CCTV 비용이 1,500만원 해가지고 3,300만원…
그건 처음에 인프라…
예. 인프라 할 때 그리 되고.
그 다음에 한 몇 년 주기로 해가지고 CCTV룰 바꿀 때는 그렇게 안 들잖아요?
그러니까 한 1,500만원 정도 저희들이 올해 했습니다.
그러니까 선은 미리 깔려있고 이제 카메라만 바꾼다 이러면 카메라값은 얼마 정도 듭디까?
그래 카메라만 1,500만원 정도 듭니다. 선은, 선이 1,800만원 들었거든요, 광케이블이. 그러니까 1대 추가되는데 1,500만원씩 계속 투자하면 더 할 수 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음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가지고 최근에 CF를 하나 만들었죠?
예.
보니까 일반 시민들이 거기에 대해서 아주 긍정적으로 좋은 이야기를 하는 걸 제가 많이 들어가지고 거기에 대해서는 정말로 아주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도 좀, 제가 칭찬해도 될 자격이 있는가 모르겠지만 시민을 대표해서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음용률 제고와 이 CF 때문에 좀더 좋아질 거라고 어느 정도 예상을 합니까?
저희들은 사실은 시민들이 360만 정도 되는 시민들이기 때문에 그 CF 하나로 효과가 어느 정도 난다 하는 걸 사실 예측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다만 그동안에 CF라든지 라디오라든지 신문 여러, 제가 가짓수를 세어보니까 스무 가지 가까이 되는 시책들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2009년에 49.2%에서 2010년에 54.2, 5% 올랐고 또 2011년도에 55.5% 또 1.3% 올랐는데…
집에서 끓여먹는 것까지 다 합해가지고 그렇죠?
예. 다 해가지고…
예. 알겠습니다. 음용률이 점점점 수돗물을, 특히 순수 같은 페트에 들어 있는 병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걷기대회 할 때 주면 주민들이 물 다 맛있다 이야기하시고, 생각을 많이, 이게 수돗물인가 이런 식으로 생각을 많이 바꾸는 걸 제가 직접 봤거든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음용률 제고에 대해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고.
지금 우리 낙동강하구둑 개방을 한다는 말이 있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좀 알고 있는 게 있습니까?
저희들은 언론에 보도된 그런 내용들을 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개방을 하게 되면 물이 역류해 올라온다 아닙니까? 그러면 염분 같은 것도 차이가 날 거고, 그 다음에 우리 어딥니까? 물 취수하는 데까지는 영향이 어떻습니까?
이게 아마 저희들 수공에서 용역을 했는데 보면 염분이 만조 때는 삼랑진까지 올라오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조 시에도 한 24㎞ 정도, 물금 바로 아래까지 올라오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지금 하구둑이 만들어진 이유가 그 물이 그거는 삼랑진, 매리나 물금이 밑에 있으니까 염분이 올라오니까 염분은 지금 현재의 정수시설로는 제거가 안 됩니다. 그건 지금 해수 담수화하는 그런 아로막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제거가 안 되기 때문에 그때 취수원을 위쪽으로 옮겼습니다, 도저히 안 되니까. 임시 취수원을. 그런 저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정부에서 도저히 부산시민의, 지금 이 식수가 부산뿐 아니라 그 당시에 경남에 마․창․진 또 양산, 김해라든지 또는 울산이라든지 이런 부․울․경에 지금 현재 660만이 먹고 있습니다. 1,100만t 정도 하루에 농업용수, 공업용수, 생활용수해서 지금 현재 취수가 되고 있는데 거기에 전부 영향을 미치니까 농사도 염분이 들어가면 문제가 있고 또 이렇게 공업용도 마찬가지, 우리 생활용은 말할 것도 없고. 이러다보니까 그 하구둑을 만들었는데 그런 부분, 저희들은 그런 언론보도 나오고 아, 이것 빨리 광역상수도가 되면 우리는 빨리 되면 부산의 경우는 문제가 없겠구나. 그런데 아무튼 그래서 저희들은 정부에 만약에 그런 걸 개방을 하게 되면 물 문제가 빨리 해결되면 그건…
일단 하구둑 개방에 대해서도 좀 미리 대처를 하는…
예. 그건 환경국 소관입니다. 그 개방하는 부분은. 저희들은 원수 취수가 문제…
개방을 하는데 우리 거기에 대한 영향을 우리가 받을지 모르니까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지금 대처를 좀 미리 대비를 해놓는 게 좋지 않을까…
그건 아마 환경부에서 용역을 해가지고, 우리 환경부에서. 그 영향들을 아마 전부 분석하면 저희들이 그에 따라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계속적으로 우리 부산시민에게 아주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기 바라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이정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장마철에 걱정 많이 하셨죠?
예.
충분히 얼마나 우리 전직원들 모두가 얼마나 걱정하셨는지 짐작이 됩니다.
조금 전에 우리 박인대 위원님께서 기장 출신으로서 여러 가지 해수 담수화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냥 제가 간단하게 조금 이렇게 우리 본부장님께 한 번만 더 각인을…
예.
우리 민원이 왜 발생했는지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
그 사람들의, 그곳 주민들의 어업권이 보장되기 위한 부분에 민원이 발생했던 거고. 그 다음 우리 해수 담수화사업이 부산에 왔지만 그 당시 이 시설을 만드는데 뭐 손익계산을 한다 만으로 끝나는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
멤브레닝 교체라든지 전기료라든지 앞에 유지관리비가 더 우리는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라는 것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고 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본부장님이 앞으로 어떻게 정부와 대처하시겠다 라는 의지도 말씀하셨습니다. 저 그것 믿고 있습니다.
예.
그 정도 제가 그냥 각인하는 걸로 넘어가겠습니다, 그 부분은.
예.
계속 우리가 물맛 이야기 나옵니다. 6페이지에 보면 우리 수돗물의 고급화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거기에 고도정수시설을 넘어서서 이제 뭡니까? 고급산화공정을 도입을 한다. 이렇게 되어 있고 이게 지금 2010년 12월에 덕산 제3정수장에는 이미 도입이 되었습니다. 그죠?
예.
그러면 이게 고도정수처리에 또 뭔가가 더 추가가 되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공정이 더…
더 추가가 되는 겁니까?
그러니까 그동안에 오존, 오존이 O3입니다. 산소는 원래 O2가 가장 안정적으로 존재를 하는데 O3가 되어 있으면 굉장히 산화력이, 산소 분자가 하나 더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살균력이 뛰어나고…
그 다음에 과산화수소는 분자식이 H2O2입니다. 원래 물은 H2O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물에다가 산소 분자가 하나 더 붙어있기 때문에 이 산화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러면 산화력이 강한 오존과 산화력이 강한 과산화수소가 동시에 합해지면 이건 굉장한 산화력으로 되어 가지고 그 안에 있는 냄새물질이라든지…
그럼 우리가 여기서 얻고자 하는 건 살균력과 동시에 냄새제거.
냄새. 예.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미량 유해물질 일사다이옥산, 발암물질 그것도 거의 80% 이상…
그럼 고도정수시설로는 이게 한계가 있었다는 말씀이죠, 그죠?
고도정수시설로 냄새 같은 건 조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지오즈민이라고 하는 그런 냄새라든지…
그래서 지금 우리가 덕산 제3정수장이 고급산화공정까지 들어가 있고 지금 보면 우리가 계획상 화명정수장하고 덕산 1정수장까지 확대한다 라고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예.
지금 우리가 마시는 순수는 덕산 제3정수장에서 나오는 겁니까? 다 나옵니까?
예. 3정수장에서…
3정수장에 나오는 것?
예.
그래서 순수를 놓고 세계적으로 제일가는 물맛이다 라고 자신할 수 있는 거네요, 그죠?
예.
그렇구나. 그러면 아직도 이 고급 산화공정에 들어가기 전인 화명이나 덕산 1정수장에서 나오는 물은 순수로 우리가 이렇게 마실 수 있는 물은 아니네요?
마실 수는 있습니다. 이게 마실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우리가 지금 우리 수질검사항목을 지금 174개에서 184가지로 올릴 정도로 정말 정밀하게 저희들이 검사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도 155가지만 하면 이 물은 평생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 정도다 하고 아예 WHO에서 공시해 놓은 가짓수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명장이나 덕산 1정수나 그걸 훨씬 초과, 우리는 더 좋은 물로 지금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순수를 이렇게 해도 아무 관계없습니다. 원래 이 순수가 처음, 아까 제가 98년도 처음 만들어서 공급했는데 그때는 명장에서 물을 떠가지고 김해 가가지고…
그러니까 고도정수처리시설이 투입되기 전에?
예.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하면서,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료되면서 그 물이 깨끗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그 물을 탱크에 받아가지고 김해 공장에 가서 병에 이렇게 넣어서 그때 공급을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이렇게 고도정수처리를 하고 또 거기에 고급산화공정까지 넣는데 그 효과에다가 정수효과 증대에다가 물맛 향상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럼 이 물맛 향상이라는 게 저는 이 표현이 너무 막연하고 주관적이어서 도대체 어떤 물맛이 나와야 물맛이 향상되었다 라고 하시겠습니까?
사실은 저희들이 그 부분을 앞으로 조금 홍보를 더 하려고 합니다. 물이 언제 제일 맛있느냐? 육각수가 되었을 때 물이 가장 맛있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그렇고 모든 물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이게 물맛에는 온도하고, 적당한 미네랄 이런 것하고 냄새라든지 이런 게 안 나야 되고 등등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일단은 지금 현재 만들어 내는 물은 냄새라든지 이런 걸 제거를 하면서 염소 냄새를 가급적이면 줄이려고, 그러나 염소가 들어 있어야, 법적으로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0.1ppm이상은 넣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다만 그 물을 냉장고에 물을 떠서 수돗물을 떠서 넣었다가 마시면, 위원님도 한 번 나중에 시험으로 한 번 해 보시면 그 온도, 지금 미지근한 물맛하고 온도가 한 4~5도, 5~6도 되는 그런 물하고는 물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예, 저도 해 봤습니다. 확연히 다르고 그리고 사실 염소 냄새 자체도 온도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많이 나고 그 다음에 이걸 그릇에 부어놨다가 마실 때하고 또 병뚜껑을 따서 그냥 이렇게 바로 마실 때하고 또 다르고 또 흔히 그런 이야기를 어른들이 집에서 물을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면 염소가 빨리 날라 간다 해서 저어서 마시는 물도 계시고 그럽디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생활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할 수 있는가, 마실 수 있는가 이런 부분들을 홍보하시는 것도 중요하고…
예, 예. 그런 걸 좀.
물론 그런데 그런 어떤 홍보 이전에 우리가 생산과정에서 물 맛 향상을 하기 위해서 고급산화공정을 도입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렇게 확대하겠다 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우리 지난번 우리 예산 심의할 때 예산에는 뭐라고 표기가 되어 있나요. 이 고급산화공정에 대한 부분이.
제가 몰라서 그런지 잘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AOP 공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산…
예산이 얼마가 되어 있습니까?
AOP 공정은 아마 그렇게 되어 있었을 겁니다.
AOP 공정.
예.
그리고 예산안은 얼마나 책정되어 있었습니까? 덕산은 이미 되어 있고, 화명하고 지금 덕산1정수장 확대하는 거 얼마 되어 있습니까?
덕산이 2억 5,000, 화명도 그 정도 예산이, 거기는 약품투입 시…
이건 무슨 특별한 시설이 필요한 게 아니고, 공법 자체의…
넣는 약품을 투입하는 공정입니다. 장치입니다.
그렇습니까? 그러면 이게 8페이지에 나와 있는 화명정수장의 약품투입 시설이…
그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 안에 들어 있는 겁니까? 22억이더라고요.
예, 그 안에…
탱크를…
염소투입도 있고 그 다음에 왔고 약품투입도 과산화수소 시설도 있고, 같이 지금 전체를 다…
그게 합쳐서 22억이네요, 그죠?
예.
아, 그렇구나, 그러면 고급산화공정이라는 걸 도입하는데 있어서는 시설 설치에 있어서는 예산이 크게 투입되는 건 아니고, 그럼 유지는?
유지는 약품, 그러니까 과산화수소 약품을 구입해서 계속 투입하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그 비용은 그렇게 부담스러운 건 아니네요.
그렇게 부담스러운 건 아닙니다.
아, 그렇습니까? 그래서 저는 22억, 화명정수장 22억이 들어 있길래 이게 22억이 들어야 되는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고…
그게 옛날부터 화명정수장은 약품탱크가 11개 이렇게 조그만한 게 분산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걸 통합해 가지고 그 시설을 하다보니까 돈이 많이 든 겁니다.
그런데 제가 한 가지 의문스러운 거는 지금 정수효과 증대 부분에 있어서 우리 본부장님이 걱정하시고 말씀하시는 미량의 유해물질들 이게 고도정수처리 시설로도 해결되지 않는 대표적으로 일사다이옥산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거는 사실은 우리가 정수장에서 정수시설로 처리를 해야 할 문제가 아니고 산업단지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근본적으로 차단이 되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예, 맞습니다. 근본적으로 되어 나와야 되는데 우리나라 여러 가지 여건 이런 걸 볼 때…
우리나라 여건도 여건이지마는 저는 왜 이 질문을 드리냐 하면 우리가 대구지역에 그때 사이언스파크인가요? 이런 것들이 들어서고 할 때 우리 부산에서는 그 단지에 그 산업단지에 어떤 산업군들이 들어가고 그걸로 인해서 어떤 식으로 낙동강 수계에 피해가 올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경남은 굉장히 발 빠르게 연구도 하고 조사도 하고 보고회도 열고 이랬는데 우리 부산은 상당히 뒤늦게 대처를 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볼 때 우리는 우리 자체가 막 정수도 하고 뭐도 하고 이런 노력은 하시는데 뭔가 근본적으로 존경하는 이정윤 위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셨지만 CCTV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오염물질에 대한 부분은 좀 대처가 늦지 않나 아무리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게 지금 우리가 물론 고급산화공정 말씀 듣고 보니 필요한 부분입니다.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것도 결국 어느 순간에 오면 한계가 있을 겁니다. 좀더 우리가 이런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토적인 어떤 차원에서의 낙동강을 지키는, 원수를 지키는 그런 좀 거시적인 어떤 노력이나 안목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거는 사실은 저희들이 저희들 입장을 말씀드린 게 저희들은 물을 받아서 생산해서 공급하는 게 저희 본부의 임무입니다.
그렇죠, 그렇지만…
환경파트는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파트입니다. 그래서 환경부라든지 환경…
그런데 우리가 가장 주요 물질인 원수가 오염되는데…
그러니까 저희들은 거기에 대해서 이게 문제가 있다고 저희들은 환경국하고 공조를 해서 이렇게 합니다. 하는데 저희들이 낙동강에 내려오는 모든 환경오염 문제를 상수도본부가 모든 걸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거고 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주 업무가 되고 저희들은 그런 데 대해서 내려왔을 때 문제점이 뭐다 라는 걸 이의제기를…
내려오기 전에 어쩌면 이런 게 내려 올 수도 있겠다 라는 어필을…
예, 예. 그런 거는 공단, 그동안에 대구에서 공단을 위천공단부터 해서 아까 사이언스파크라든지 김해공단이라든지 이런 데 저희들이 거기에 문제가 있다고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해서 환경 소관 국에서 또 그 관련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해 왔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어떤 좀더 근본적인, 좀더 근본적인 고민과 함께 또 어쩌면 원수를 지키는 거는 우리의 책임이기도 하고 사명이기도 하고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낙동강이 깨끗하다는 거는요. 그런 만큼 우리 상수도본부가 우리는 물 생산하는 게 우리 주 임무다 라고 하시지 마시고 좀더 강력하게 어필도 하시고 그렇게 해 주시길 제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광역상수도 빨리, 저희들은 물을 어디서 깨끗한 걸 가져와 버리면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남강물이 온다 해도…
그 환경, 예를 들어서 저희들은 여러 가지, 분들하고 의논하다보면 그런 게 있습니다. 강을 깨끗하게 해 가지고 무조건 먹어라 이렇게 하는데 저는 사실 그거는 그걸 깨끗하게 하려면 몇 년이 걸릴지 또 수많은 그것들을 그냥 먹는 물 아주 소량입니다.
예,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먹는 물 낙동강에 그 낙동강 폭이 너른 곳에 저희들이 뽑아오는 건 2m 20 정도 되는 그런 관 하나 뽑아오는 건데 먹는 거는 도도한 강물에 비해서 아주 소량입니다. 소량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 같은 개념을 가져야 됩니다. 왜냐 하면 먹는 거는 일단 어디서 깨끗한 거 먹고 그 다음에 낙동강을 살리는 문제는 우리가 우리 강을 살리는 거는, 환경을 살리는 거는 우리 인간하고 같은 생존, 같이 가는 겁니다. 그렇지만 먹는 물 수준하고 강을 깨끗하게 살리는 수준하고는 또 다릅니다. 왜냐 하면 지금 측정을 해 가지고 1급수니 2급수니 하는 거는 BOD니 이런 것만 가지고 측정을 하다보니까 그렇지만 그 강안에 있는 제가 지금 자꾸 검사항목을 늘리는 이유는 뭐가 있을지 모르니까 그래서 계속 검사항목도 늘려보고 혹시 뭐가 있는가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알겠습니다. 본부장님, 알겠습니다. 제가…
일단 먹는 물은 일단 광역상수도 무조건 어디, 정부에든지 어디든지 우리 먹는 거는 좀 깨끗한 거 먹고 그 강을 살리는 문제는 같이 합동해서 하자 이렇게 조금 해 주시면…
지금 제가 본부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우리 시민의 먹는 물을 책임지시는 분으로서 굉장히 어떤 소신을 가지고 계신다는 생각을 해서 한편으론 든든하고 또 그러면서도 그러나 낙동강을 결국 우리 원수로서 포기하시는 건 아닌가 싶어서 또 한편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건 아니죠, 그죠?
예, 환경을 살리는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해야 될 일이고…
알겠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그렇습니다.
원소원으로서도 결코 포기를 해선 안 될 것 같습니다.
예, 낙동강은 지속적으로 환경기초시설이 만들어 지고 계속 지금 될 겁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렇게 해서 우리가 고급산화공정을 하고 또 우리가 이산화탄소공정을 도입하고 이렇게 해서 냄새를 제거를 한다 이거는 좋은데 이런 것들이 우리 근본적으로 물맛을 해결하는 데는 일부 도움은 될지 모르지만 궁극적인 해결은 안 될 것 같거든요. 왜냐 하면 우리가 늘 얘기하는 수용가에서 마시는 물은 결국 관로를 타고 오고 그리고 또 배수지에서 또 후 염소투입이 후 투입이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 상황에서 지금 정수장에서 고급산화공정이라든가 이산화탄소공정이 투입된다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배수지로부터 시작되는 과정에까지 도달하는 그 중간 과정에서의 어떤 염소냄새라든가 이런 부분은 제거를 못하지 않습니까?
수돗물에는 법적으로 0.1ppm 이상의 염소가 들어가도록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이상이 되어 있어 있지만 어느 정도 이하는 없습니까?
이하 들어가면 안 되도록…
제 이야기는 0.1ppm 이상 그러나 얼마 이하…
4.0ppm 이하.
이하, 우리는 얼마만큼 되어 있습니까? 지금 실제 가정에서…
우리는 약 한 0.2ppm 정도.
잠깐만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가정에서 제가, 저희 집에서 싱크대 물을 틀어서 받았다. 그 물은 어느 정도입니까?
그러니까 그 정도 됩니다. 저희들이 화명, 덕산정수장은 영도지점에서 측정을 하고 제일 멀지 않습니까?
화명정수장은 해운대 지점에서 측정을 합니다. 그 잔류염소, 그러니까 관말이라 하는데 맨 마지막, 이 정수장의 맨 끝에 측정하는 것이 거의 한 0.1에서 0.2 내외로 그렇게 되어 나옵니다.
그 정도 됩니까?
예.
그런데 지금 우리가 2009년도인가요, 7대 특광역시 수돗물을 검사를 해 봤을 때 우리 부산시의 염소 함유량이 좀 높았거든요. 많이 높았거든요. 타 시․도에 비해서.
예, 저도 와서 덕산의 물이 영도에 가는 과정에서 염소 함량이 조금 높게 나와 가지고 제가 몇 차례 어디에서 이렇게 시스템적으로 조금 많이 나오는가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염소가 들어 있으면 아무래도 염소냄새가 처음에 조금 납니다. 그걸 받아놓고 조금 있으면…
없어지죠?
없어지긴 하지만 처음에 바로 마시면 있는데 가급적이면 법적인 허용기준을 하면서 최소화 시키라고 해서 지금…
지금 우리가 목표로 하는 0.1ppm으로 가는 걸 목표로 해서 고급산화공정하고 이산화탄소공정을 넣는 겁니까?
0.1ppm으로 딱 떨어지는 게 가장 바람직합니다. 법적으로 허용된…
염소량이 줄어야 냄새도 줄 거 아닙니까?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옛날에는 정수장에서 많은 양을 넣어가지고 관말까지 맞추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정수장에서 많은 염소가 투입되어 중간에 날아가기도 하지만 그러면 정수장과 가까운 사람은 염소량이 많고 저 먼데는 조금 염소량이 줄어드는데…
그래서 배수지에서 넣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배수지에다가 정수장에서 조금 줄이고 배수지에서 조금 맞춰 가지고 마지막에 가정집에 갈 때 적정한 염소량이 가도록 그렇게 지금 하는 겁니다.
염소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참 필요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살균을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염소를 투입을 하되, 이게 농도가 높아지고 지속적으로 우리가 몸에 흡수가 되면 이 염소는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물질로 변하지 않습니까? 그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당히 우리가 조심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 냄새도 역하고 맛도 물론, 물맛도 떨어뜨리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고급산화공정이라든가 이산화탄소공정으로 과연 이 염소 냄새뿐만 아니라 염소량을 얼마만큼 떨어뜨릴 수 있는지 정말 최대한…
예,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거는 법적인 다만 위원님, 법적인 허용 염소량은 평생 먹어도 인체에 트리할로메탄이라든지 발암물질 해서 암을 일으키고 그렇진 않습니다.
그 정도까지만 써도 될 수 있도록.
그 허용된 아까 0.1~0.4ppm 내에서 마시면…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리지만 우리가 정수 과정에서 또 배수지에서부터 관로를 타고 가정에까지 배달되는, 도착하는 그 과정까지의 관리도 중요하고 그 다음에 물맛을 좌우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가정에서 어떤 방법으로 마시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도 재밌는 방법으로 우리 시민들이 아주 즐겨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홍보도 해 주시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걸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좋은 물 맛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재본 위원장대리 전봉민 위원장과 사회교대)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성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수돗물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저도 수돗물 얘기를 해야 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기 전에 앞에 우리 이경혜 위원님 말씀하시는 가운데 우리 본부장님께서 답변하신 것 중에 저는 좀 의견이 틀려서 먼저, 그것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낙동강물이 원 우리가 먹는 물로서의 기능을 강조를 하셨는데 우리 이경혜 위원님이, 저는 굉장히 거기에 100% 동감을 하는데 우리 본부장님은 그거에 대해서 강물로서의 우리가 깨끗이 하는 거지, 우리가 물론 광역상수를 위해서 먼저 애써야 된다는 그 취지는 알겠으나 비상시에 댐 물 다 못 먹고 우리가 끌어다 못 먹으면 어떡할 건데요? 강물이라도 퍼다 먹어야지. 어떻게 그런 말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세요? 나 듣다보니까 제가 좀 이게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장님으로서 해야 될 말인가 저는 들으면서 제 귀가 의심스러웠습니다.
예, 낙동강을 살리는 거는…
단순히 강을 살리기 위해서 하는 겁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그거 아니잖아요?
지금까지 우리가 강물을 먹어왔고 우리가 광역상수도 되기 전까지는 계속 먹어야 됩니다. 먹어야 되기 때문에, 또 먹지 않더라도…
나중에 비상시에도 먹어야 돼요. 이런 얘기하면 안 되지만 무슨 국가에 비상시가 생길 수 있지 않습니까? 안 좋은 상황이 된다든가 전쟁이 생긴다든가 기타 등등 그러면 또 먹어야 돼요. 그런데 그 물을 갖다 계속 비상을 대비해서 우리가 원수를 보존하는 게 당연한 건데 그걸 단순히 강의 특성상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그런 개념으로서 이걸 보면 안 되죠.
그러니까 지금 위원님, 우리가 지금 현재 낙동강 물을 마시고 있지만 인체에 지금 평상시의 상황에서는…
지금 그렇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야 된다고 이경혜 위원, 위원님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래 노력을 한다고 저도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그 개념을 어디다 두고 노력을 하냐가 다른 건데 분명히 어디에다가 내 관점을 두고 우리의 관점을 두냐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이거는요. 물로서 우리가 먹어야 되는 물로서 관점을 두느냐, 단순히 강의 기능으로서 관점을 두느냐 이거 굉장히 틀립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어요?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현재 상황도 저희들이 수질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먹는 물로서 이렇게 문제가 있는 거는 아닙니다. 다만 수질사고 때문에 저희들이…
모든 것을 다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그만큼 우리가 항상 관심 있게 지켜야 되고 그것에 대해서 노력을 해야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저는 낙동강을…
먹는 물로서 그게 단순히 강의 기능이 아니라는 거죠, 저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거는 현재도 낙동강물을 우리가 마시고 있는데 문제가 있는 거는 아닙니다.
현재를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비상시나 어떤 우발시를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왜냐면 현재도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도 낙동강은 계속…
문제없습니까? 낙동강 물은요?
정화, 아니 그러니까 사고, 제가 말씀드린 건 뭐냐 하면 사고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한다고 했는데 현재도 이 낙동강을 살리고 낙동강을 계속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하는 겁니다. 하는 건데 그 부분을 안 하…
그런데 본부장님 분명히 속기록에 써 있습니다. 뭐라고 하셨냐 하면 강의 기능으로서 중요성을 본부장님 강조하셨어요. 먹는 물보다는요.
아니 그러니까요. 제가 그거는 조금 이해를, 우리 위원님이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 모든 사람이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 좀더 좋은 물을 먹고 싶은 거는…
알겠습니다. 그 부분 대해서도 내가 또 질문을 하겠습니다.
계속 그거와 관련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먼저 ‘순수 시음회’ 및 UCC공모전 개최 해 가지고 계속 우리 ‘순수 시음회’ 하고 있죠? ‘순수 시음회’ 해마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아니, 올해 9월에 할 예정입니다.
아니 그리고 작년에는 안 했나요? 작년에도 했잖아요?
작년에는 우리 정수장에서 일부 했습니다.
하고 있잖아요. 순수의 물맛이 좋다 이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요.
예, 정수장에서…
순수의 물맛을 알려주기 위한 취지가 뭡니까? 시음회를 하는 취지가요?
수돗물이 깨끗하고 안전하고 맛이 있다 그걸 알려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시는 뜻은 취지는 그거죠? 그러면 순수 앞으로 우리 집에 모든 부산시내 있는 집에 수돗물 잠가버리고 순수 주십시오, 다. 그건 아니잖아요.
그거는 아니…
그렇죠. 우리가 순수를 집에서 수돗물 틀어서 먹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 개념을 그렇게 붙이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것도 똑같은 논리입니다.
그거는 위원님 말씀대로 이게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저희들이 시민들 인식이 정수장에서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야 된다하는 그게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뭐냐 하면 그 정수장에서 만들어오면서 배관이라든지 배수지라든지 또는 집에 물탱크라든지 이런 데 깨끗하게 하는 게 두 번째…
그러면 ‘순수 시음회’ 하실 때 그 과정도 옆에서 설명을 해 주셔야 됩니다. 그렇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안전성을 위한, 단순 순수만 달랑 놓고 우리 물이 이렇습니다. 이건 아닌 것 같아요. 그 과정을 설명을 해서 인지가 되도록 그까지 해 줘야 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난번 추경하기 전에 보니까 슬러지 우리 이번에 비용 올라와 있었어요, 그죠? 그러면 슬러지 비용이 그만큼 투입이 되고 이렇게 슬러지가 증가 한다 라는 것은 결국은 아까도 초두에 얘기했지만 지금 낙동강 4대강사업 이후에 낙동강 물에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언론에도 계속 나오지만 녹조현상도 있고 기타 등등 많은 부유물질도 생기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약품투입 안 하시나요? 하시잖아요, 기본적으로. 그게 흘러 흘러오더라도 어쨌든 우리한테 오기 때문에 그거 약품투입하시잖아요, 그죠? 하다보면 슬러지 더 생기는 거 아니에요, 약품투입 과정으로 인해서, 그렇죠?
예.
이 원인 그거는 원인발생이 뭡니까? 지금 현재로는. 4대강사업 이후에 이게 더 생긴 거거든요.
위원님 지난번에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그거는 본부장님이 책에도 쓰셨어요. 4대강사업의 원인이라고.
아니 그러니까 말씀을 드릴게요. 공사할 때는 이렇게 우리가 물을 깨끗한 물도 이렇게 공사를 하면 꾸중물처럼 흙탕물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다 보니까 작년에 슬러지 처리양이 많아진 거는 맞습니다. 맞는데 올해 그거는 다만 양이 늘었다보기보다는 단가가 정수처리 입찰을 하는데 입찰단가가 올랐습니다, 올해는. 그러다 보니까 같은 양을 하게 되면 비용이 늘어나고 오히려 줄어도 주는 양 비해서 단가가 올라가는 게 올라 가면…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려고 하는 초점은 그것보다도요. 어쨌든 4대강사업으로 인해서 지금 우리가 어쨌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지금 슬러지 양이 늘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비용투자를 하지 않았습니까? 분명히 그죠?
예, 그거는 공사 중에는…
저는 이런 부분을 우리 돈이 투자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물이용부담금에서 이거 정부가 돈을 대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얘기 하셨습니까? 이거 우리가 잘못해서 낙동강에다 풀어갖고 이렇게 된 거 아니잖아요. 우리가 공사해 갖고.
저도 우리 위원님하고, 생각하고…
생각만 똑같으면 어떡해요. 이걸 갖다가 돈을 요청 해 갖고 물이용부담금에서 받아서 처리해야지, 이거는요.
다만 그거는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런 제도적으로 예를 들어, 원수가 예를 들어서 3급수 이하로 떨어지거나 그래 되면 원수대금도 절감, 감면하고 그 다음에 고도정수처리 비용에 일부를 또 감면받고 하는 그런 제도적인 장치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거를 정부로부터 돈을 받는데 다만 슬러지 처리양이 작년에 공사하면서 조금 늘은 부분에 대한 거는 정부에서는 아마 전체적으로 물의 어떤…
전체 다 줘야지 그러면은요. 정부가 다 해결 해야죠, 이거를. 발생원인이니까 그게. 우리가 발생원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건 분명히 비용이 들어가는 거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물이용부담금을 당연히 받기 위해서 그러한 과정이나 데이터 다 있지 않습니까? 지금. 그거 제출해 갖고 이런 돈은 물이용부담금에서 받으십시오. 왜 이런 돈까지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 우리가 원인자도 아닌데 받습니까?
한번 저희들이 노력해 보겠습니다.
노력이 아니라 이거는 강경하게…
사실은 이게 아까 말씀드렸지만…
내놓으라고 해야 됩니다.
조금 환경부, 이게 조금 관점의 차이고 서로 간의 그런 게 있는데 환경부에서는 지금 물이 좋아진다. 그런 측면이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조금 이렇게 서로 간의 의견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이용부담금의 뜻을 안다면 의견차이가 없습니다. 분명히 물이용부담금을 거둬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아니 그러니까 제가 그 의견차이라는 거는 낙동강 4대강사업으로 물이 정부는 좋아진다 라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래 되면 고도정수처리비가 줄어들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보는 관점에서 처리가 된 겁니다.
하여튼 이거는 노력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한 가지만 제가 또 말씀을 드리면 얼마 전에 우리 시정질문 할 때 이병조 의원께서 나오셔 가지고 음용물 얘기하지 않습니까? 계속 지금 음용물 얘기가 나오는데 결론은 순수는 좋으나 잘 만들어서 우리가 고도정수처리 해서 이렇게 잘하고 있으나 문제는 우리가 노후된 배관을 타고 오는 과정에서 이런 것들이 우리가 먹는데 좀 많이 원래 원수보다는 그러니까 가공한 물보다는 우리가 좋지 않는 물을 먹는 게 아닙니까? 그죠?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배관을 바꿔야 된다 라는 주관이시지 않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것 때문에 작년에 요금 인상할 때도 우리가 정수장에 깨끗한 물을 깨끗한 관으로 해야 이게 가정까지 깨끗하게 간다. 그래서…
그러면 그거 워낙 우리가 많이 했던 얘기잖아요.
예,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런 물 지금 오는, 녹슬고 기타 등등의 관의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이 관을 바꾸는 거 말고, 다른 공법이나 이런 것을 도입해 볼 생각은 못해 보셨습니까?
일단은 기본적으로 관이 안 좋으면 어떤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가 어려우니까…
물이 안 좋으니까 관이 다른 도시보다 빨리 부식도 되고 안에서 부유물질도 붙어있고 그러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관이.
그런 지역은 일부 매립지역 같은데 염분이 들어오는 지역은 있습니다마는 다른 지역은 그런 거는 크게 차이는 없는데 저희들이 위원님 잠깐 말씀드리면 84년부터 노후관을 대대적으로 계량을 했습니다. 관 수명이 30년인데 84년이면 지금 28년 됐습니다. 아직 그때 간 거는 30년이 안 됐는데요. 우리가 관이 한 8,300km 정도 됩니다, 전체 관 길이가. 그런데 그 중에 8,000km 이상은 이미 그 이후에 다 갈은 관입니다. 남아 있는 게 300 몇 킬로 남아 있는데 그 관만 일단 다 갈게 되면 일차적으로 우리 부산시의 모든 관은 일단 다 깨끗한 관으로 갈아지는 겁니다.
예, 그럼 일차적으로 관은 다 갈아질 거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예.
그러면 이제 일차적으로 관은 갈지만 그 관이 영원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래서 계속…
그렇다면 또 교체를 해야 되잖아요?
처음에 30년이 지난 거는 또 다시 새로운 관으로 오기 때문에…
그러니까 계속 관은 갈아 나가야 되잖아요. 지금.
그래서 2000년, 지금 우리가 2020년까지 2,090km를 이렇게 간다는 게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 얘기는 그 관을 가는 것은 당연히 가는데 그 관을 가는 비용이 워낙 많이 들고 있기 때문에 그 관을 가는 거 이전에 예방의 조치라든가 좀더 그걸 수명을 더 길게 쓰기 위해서 하는 그 방법을 강구한 게 있냐고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그런 거는 요즘 새로운 뭔가 기술을 개발하는 분들이 초음파로 한다든지 와 가지고 아직 그게 실용화가 안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걸 하면 관에 녹도 잘 안 슬고 하는 게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런 거는 시범으로, 시범으로 해 보고 그 효과가 있으면 그런 거를 확대할…
제가 이거를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요. 저도 이건 관심 있어서 본 건 아닙니다.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 보니까 공법 이름이 샌드 드레인 공법이더라고요. 들어보셨어요?
여러 가지 공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샌드 드레인 공법 들어보셨어요?
저희들한테…
모래를 보합을 해 가지고 뿌려가지고 씻어 내 갖고서 하는 비굴착공법인데 들어보셨습니까? 저 이거 저도 우연히 보게 됐어요.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이게 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네요. 노후수도관 이거 전혀 저하고 상관없는 일이지만 회사하고 그래서 노후수도관을 하기 위해서 이미 서울시나 다른 대도시에서 20여 년간 많은 이런 일들을 노후수도관을 오랫동안 쓰기 위해서 이 방법을 도입해서 깨끗한 상태로 시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 이 말을 다 100% 믿을 수 없지만 타이틀에 그렇게 써 있습니다. 이래서 제가 보니까 이걸 한번 읽어봤어요. 읽어보니까 ‘아, 이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구나.’ 비용이 그렇게 많이 안 든다 하네요, 이게요.
그래서 위원님 관을 하는 거는 신규로 하는 것도 있고 관 갱생…
그래 제 이야기는 일차적으로 끝나고 나면 또 하셔야 되니까…
관 갱생이라 해 가지고 오래된 관이라도 그 안에 깨끗하게 하는 방법도 있고 그 다음에 아예 녹이 안 슬도록 어떤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어서 저희들도 그런 것들을 그중에 어느 게 참 진짜 효과가 있는지 이렇게 시범적으로 그걸 처음부터 업체들이 말하는…
어쨌든 그런 것들을 시범적으로 다른 도시에서 이미 많이 통상 사용되고 있는 공법을 가져다가 해서 앞으로 관이 일차적으로 매설하고 나면 다음에 또 어차피 교체해야 되는 거에 대한 비용절감을 위해서 장기적으로 도입을 해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알겠습니다.
이걸 무조건 지난, 또 하나 그럼 지난 동안 또 녹나고 또 하면 우리 시민들이 고통을 받지 않습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는.
알겠습니다.
그거는 부탁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지적한다면, 여기는 다른 내용이 아니고 염소에 관련된 보고서인데 제가 읽다가 이렇게 보니까 우리 이경혜 위원님께서 질문하셨을 때 우리 본부장님께서 “아무 문제가 없다.” 이것 또한 이렇게 대답을 하셨어요. 일반 우리가 건강한 사람들 경우는 별 문제가 없으니까 아까 0.1ppm이라고 그러셨죠? 얘기를 하는데 우리 부산 같은 경우가 대구 다음으로 우리가 많이 투입하고 안 좋지 않습니까? 농도가.
예.
대구 다음 아니에요? 대구가 1등이고 우리가 끝에서 2등 아닙니까? 맞죠?
예. 염소 자료는…
아니, 그러니까요. 우리가 그만큼 투입농도가 우리가 지금 끝에서 두 번째인 것 맞죠? 대구가 1등이더라고요, 보니까.
그건 염소농도 말씀입니까?
네. 네.
농도는 측정할 때마다 매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제가 매일 얘기하겠습니까?
그 자료는 제가…
환경부 자료에 그렇게 나와 있는데요? 대구 다음으로 꼴찌에서 우리가 두 번째던데, 보니까요. 환경부 자료인데요, 이게요.
예.
그래서 제 얘기는, 여기 보니까 의학적으로도 어떤 게 나왔냐 하면 건강한 사람은 괜찮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런데 이게 보니까 임산부나 특별히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이런 것들이 반응을 한다 라고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대답을 하실 때 이게 뭐 엄청나게 많은 케이스는 아니겠죠. 아주 극소수인데, “괜찮습니다.”, “안전합니다.”, “문제없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는 건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앞으로 그런 것도, 다른 건 대답을 잘하시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안전하다. 괜찮다.” 이렇게 하시니까 저 약간 빈정 상했습니다, 들으면서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죄송합니다. 그건 제 의견이 아니고…
저도 제 의견이 아니에요, 여기 데이터를 갖고, 이게 다 염소 얘기에요, 전부 다.
제가 뭐냐하면 수돗물 수질기준이라고 한 정의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정의에 보면 예를 들어서…
알겠습니다. 본부장님, 정의를 얘기하시면 안 됩니다, 여기서는. 우리가 본 현상을 얘기하셔야지.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시간이 많이 되어서 그만 저 줄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예. 이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간단하게 시간도 이렇고 하니까 간단하게 자료도 좀 부탁을 드리고 그러겠습니다.
아마 앞선 업무보고 때 제가 공동주택 시설분담금 부분이 징수가 잘 안 되고 또 징수미납금도 많이 있고 한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담당자님 통해 가지고 제가 보고를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본부장님께서도 보고를 받으셨습니까?
공동주택 분담금은 제가…
시설분담금.
그 자료는 당장, 제가 자료는 안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저하고 같이 이렇게 자료를 받아보고 또 보완하기 위해서 조례 개정이 조금 필요한 걸로 되어 있으니까 돌아가셔서 한 번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법기수원지 우리가 개방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법기수원지를 개방하기 전 단계에 우리가 여러 가지 개방계획이라든지 운영계획들이 있었을 겁니다. 지금 현재 또 이 부분들이 처음 계획된 대로 이렇게 계속 갈지, 아니면 좀 수정 보완을 해야 될 부분들이 있는지?
위원님, 우리 작년에 상임위원회 할 때 상부개방문제를 서로 의논도 하고 했는데 사실은 그 주민들 입장에는 개방을 하면 사람들이 많으면 경제 활성화는 될 겁니다. 당연히 그렇게 되는데 그렇게 왔을 때 수원보호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단 하부만 하고 상부는 저희들은 일단은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여건이 좀 바뀔 때까지 지금은 좀 어렵지 않겠느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 지난번에 저희들한테도 오고 했는데 그 분들은 당초 계획대로 이렇게 하라고 하는 그런 의견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또 그런 개방을 하게 되면 또 여러 가지 지금 범어사정수장의 경우는 고도정수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물 침전만 시켜서 내보냅니다. 그러니까 약품도 마지막에 염소만 투입하고 아무런 그런 과정이 없기 때문에 조금만 오염되어도 굉장히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굉장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래 사실은 저희가 개방 전단계에 제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 전면개방보다는 예약제라든지 안 그러면 순차적으로 이렇게 하자는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은 상수도본부에서는 오시는 분들한테 전부 다 개방을 했다 아닙니까? 방문자들도 이렇게 방문하시는 분들도 상부만 개방하지 않는 것 말고 방문자들은 오시는 대로 다 이렇게 방문을 하시도록 그렇게 하십니까, 어떻습니까?
예. 지금은 오시는 대로 방문을 다 하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럼 거기에 대한 좀 조정이나 이런 계획은 없습니까?
예. 지금은 하부만 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존경하는 이성숙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이 4대강사업의 공사 전, 그리고 공사 후 또 공사과정에 있어서 우리 여러 가지 수질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나 시민들이 여러 가지 설왕설래들이 많으시다 말입니다. 그래서 혹시 데이터가 있으시면 공사 전 그리고 공사과정 그리고 공사 후 이렇게 약품별 투입량을 한 번 좀 자료로 한 번 뽑아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질상태 부분도 마찬가지고.
예. 수질.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예. 이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손상용 위원입니다.
아무튼 서문수 상수도본부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부장님, 그리고 우리 정수사업소장님, 또 사업소장님, 하여튼 직원 여러분, 아무튼 2년간 많이 도와주신 덕택에 제가 보사환경위원장 자리에서 편안하게 물러났습니다. 아무튼 도와주신 데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질문보다는 당부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우리 상수도의 여러 가지 현안이나 이런 건 뻔히 알고 계시고요. 지금 우리 본부장님께서 아무튼 우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물론 여기에도 업무보고에도 하셨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인사 이런 부분에서 활성화를 시키겠다. 시와 이런 부분도 그렇고. 아마 그게 굉장히 우리 직원들의 사기진작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데 대해서 보다 좀 좋은 방안을 생각하셔서 직원들이 일단 활기가 차야 되고 조직이 뭔가 파이팅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죠? 그에 대해서 좀 많은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손상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재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본 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업무보고를 여러 가지 동료위원님께 보고하신 걸 잘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맑은 물 생산과 또 공급과 또 경영합리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면서 저는 마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박재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지난 5일 동안 우리 위원회 소관 안건심사와 업무보고 질의에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서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오늘 보고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하여 주시기 바라며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안건심사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4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정정석
전 문 위 원 오정현
○ 출석공무원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사업본부장 서문수
경 영 지 원 부 장 신호윤
급 수 부 장 강선호
시 설 부 장 정성호
시설관리사업소장 우정종
수 질 연 구 소 장 권기원
명장정수사업소장 백칠봉
화명정수사업소장 이판호
덕산정수사업소장 곽창섭
○ 속기공무원
안병선 이둘효

동일회기회의록

제 22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1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23
2 6 대 제 221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20
3 6 대 제 221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20
4 6 대 제 221 회 제 4 차 본회의 2012-07-24
5 6 대 제 221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2-07-20
6 6 대 제 221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20
7 6 대 제 221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19
8 6 대 제 221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19
9 6 대 제 221 회 제 3 차 원전안전특별위원회 2012-08-16
10 6 대 제 221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7-19
11 6 대 제 221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7-19
12 6 대 제 221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19
13 6 대 제 221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2-07-18
14 6 대 제 221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18
15 6 대 제 221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18
16 6 대 제 221 회 제 3 차 본회의 2012-07-13
17 6 대 제 221 회 제 2 차 원전안전특별위원회 2012-08-02
18 6 대 제 221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2-07-18
19 6 대 제 221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7-18
20 6 대 제 221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7-18
21 6 대 제 221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17
22 6 대 제 22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17
23 6 대 제 221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17
24 6 대 제 221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2-07-17
25 6 대 제 221 회 제 2 차 본회의 2012-07-12
26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07-24
27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원전안전특별위원회 2012-07-24
28 6 대 제 221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7-17
29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7-17
30 6 대 제 221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2-07-16
31 6 대 제 221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7-16
32 6 대 제 221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7-16
33 6 대 제 22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7-16
34 6 대 제 221 회 제 1 차 본회의 2012-07-11
35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2-07-11
36 6 대 제 221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12-07-11
37 6 대 제 221 회 개회식 본회의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