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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6차 경제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10시 02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임시회 제6차 경제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로이알록꾸마르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로이알록꾸마르 사무총장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 우리 상임위원회가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주식회사 벡스코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국제교류재단 TOP
(10시 03분)
의사일정 제1항 부산국제교류재단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사무총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국제교류재단 신임사무총장 로이알록꾸마르입니다.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문화위원회 위원 여러분! 지난 한 해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 저희 부산국제교류재단을 향한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산국제교류재단 임직원은 위원들께서 주신 고견과 지적사항을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함께 공유를 통해 국제경쟁력이 강화된 성숙한 세계도시부산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위원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간부소개 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 앞에서 간부소개를 하겠습니다.
이종철 사무차장입니다.
김윤섭 기획관리팀장입니다.
홍순범 교류협력팀장입니다.
주현후 외국인지원팀장입니다.
김현영 유라시아협력센터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를 보며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6년도 부산국제교류재단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로이알록꾸마르 사무총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이알록꾸마르 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영규 위원입니다.
주요업무계획 14페이지 유라시아원정대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유라시아원정대의 모집은 어떻게 하며 1인당 경비는 어느 정도인지와 경비는 예산지원인지 아니면 전액 본인부담인지 답변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지금 우리 로이알록꾸마르 사무총장님이 오신 지 한 달 정도밖에 안 돼 가지고…
하겠습니다.
제대로 그게 안 돼 있으면 사무차장이 답변이 되면 사무차장이 답변하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시죠.
이종철 사무차장 답변석으로 나오셔 가지고 답변을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종철 사무차장입니다. 유라시아원정대와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라시아원정대의 계획은 산업통상국에 있는 남부협력팀에서 저희들이 3억을 보조금을 받아 가지고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총 60명 중에, 14페이지 보시면 총 60명 중에 운영진이 10명이고 50명이 있는데 50명 중에서 30명은 저희 청년들이고요, 그리고 열 분은 관계자 분들 그리고 나머지 열 분은 상공인들 그렇게 뽑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부담액은 지금 현재 공모를 해서 저희들이 받을 예정이고 1인당 부담액이 약 500만 원 정도 될 것 같은데 거기에 절반 수준인 200에서 250 정도 수준으로 저희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저희들이 협찬이라든지 후원금을 받게 되면 개인당 150 수준으로 그 정도로 낮춰 가지고 할 예정으로 그렇게 계획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한 대로 지금 부담이 개인으로 하면 상당히 많은데 절반 정도 부담을 해 줍니까?
예, 사실 저희들 작년 같은 경우에 외교부에서 유라시아원정대를 했을 경우에는 40억 정도 했는데 실질적으로 사용한 건 60억 정도 규모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부산시에서 현재 예산을 잡고 있는 게 3억입니다. 거기에 이리저리 후원을 받아 가지고 4억 정도 규모에서 할 예정인데요, 1/10 규모에서 하고자 하니 실질적으로 블라디보스토크부터 시작해서 베를린까지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저희들 초점은 두 가지입니다.
남북교류에 한 가지 초점과 두 번째는 자매우호도시, 자매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와 상트페테르 같은 경우에 자매우호도시에서 부산데이를 좀 크게 공연을 하고자 하는 거고요. 나머지 유라시아원정대가 TSR을 타고 각 역마다 가면서 문화행사라든지 혹은 함께 교류를 할 수 있는 교류회 그런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 차장님 그대로 서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라시아원정은 부산국제교류재단의 고유사업인지 아니면 다른 시·도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사업인지 답변바랍니다.
현재 저희 유라시아, 유라시아협력센터가 사실 1월 1일부터 변경이 되었습니다. 작년도까지는 한·러협력센터로 저희들 운영이 되었었고요. 올해 1월 1일 자로 유라시아협력센터로 명칭을 변경을 하면서 하는 일은 과거에는 러시아에 집중적으로 한 나라에 대한 극동러시아 쪽이라든지 러시아 쪽에 중점을 뒀던 것을 남북경제협력, 남북협력과 그리고 추가해서 극동러시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그리고 유럽까지 전체적인 러시아 부분을 다 포괄적으로 확대하고자 이렇게 변경을 했고요. 이번 유라시아원정대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예산규모라든지 이런 부분이 다른 One-Asia페스티벌처럼 100억이라든지 이런 규모로 저희들 받을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부산시에 산업통상국에서 예산을 받아서 그것을 저희들이 실행하는 주관부서로서 주관기관으로서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부산은 유라시아 대륙횡단의 관문으로서 통일시대를 대비해서 유라시아원정대 원정 사업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본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남북이 함께 참여하여 한반도횡단 열차가 열릴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교류노력이 우선해야 하는데 업무계획서에는 이러한 노력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남북횡단 열차의 성사 노력 없이 부산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나라가 베를린까지 열차로 이동하면서 이벤트성 행사를 벌이는 모습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새로운 관광을 하는 모습으로 일부 시민들에게 비춰지는 시각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일부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함께 참여하고 한반도 관통 열차운행이 성사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먼저 시민들에게 비춰져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올 2월 달에, 다음 달 2월 혹은 3월 중에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님을 지난 12월 달에 초청을 했었는데 시장님 일정과 장관님 일정이 안 맞아져 가지고 다음 달쯤에 극동개발부 장관님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초청을 해서 그분께서 오셨을 때 저희 시장님께서 극동개발부 장관이 나진항을 개발하는, 나진항을 개발하는 곳이 러시아 지분이 한 70%가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관장하는 장관이시기 때문에 나진항에 저희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좀 잘 말씀 좀 하시게 된다면 저희들이 나진항으로 들어가서 나진항에서 핫산까지는 철도로 저희들이 이동하고 핫산에서는 버스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서 TSR을 타고 가는 방향을 저희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정치적인 외교적인 문제를 비춰봤을 때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지 않겠나 싶지만 그래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렇게 뒤에서 남북관계를 조금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 자체만이라도 저희들이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1차적으로 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저희들이 또 실행하는 내용은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북한 총영사관을 통해 가지고 저희들이 북한에 있는 청소년들하고 러시아에 있는 고려인 청소년들하고 그리고 저희들이 부산에서 가는 청소년들하고 어우러진 남·북·러의 어떤 공연을 저희들이 하면서 북한과의 관계를 좀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현재 북한 총영사관을 통한 것은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하게 되면 외교부나 혹은 통일부에 저희들 제재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과 네트워크가 되어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고려인단체, 저희들 작년도에도 초청도 하고 했습니다. 그 단체들이 북한에서 실질적으로 무용도 배우고 한국전통무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서로서로. 그것을 엮어 가지고 연계해서 저희들이 의뢰를 해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게 된다면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저희들이 남·북·러, 북한과의 관계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교류재단 그리고 부산시가 앞장서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하여튼 처장님께서 좋은 말씀하셨는데 이게 참 쉽지는 않다고 보는데 일단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최영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교류재단 신임 사무총장님 반갑습니다. 새로이 오시면서 사실은 외국인이 처음으로 부산시의 어떤 기관장을 맡으시는 거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한국에 사신 기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한국정서를 또 잘 이해하시고 또 외국의 어떤 외국인으로서의 경험, 이런 것들을 잘 접목시켜서 정말 부산교류재단이 국제교류의 본거지로서의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나하는 많은 기대를 갖고 계신 걸로 아는데 2016년도에 그런 노하우를 잘 녹여내셔서 부산이 국제사회와 교류하는 데 있어서 좋은 성과를 내시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방금 유라시아원장대에 대해서 존경하는 최영규 위원님께서 잠깐 질의를 하셨습니다. 기본적인 걸 다 물어보셨기 때문에 저는 간단한 것 하나만 여쭤볼 텐데 총장님께서 답변가능하시면 그냥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전체 60명 중에 운영진이 10명이고 원정단 50명 중에 청년이 30명, 관계자가 10명, 상공회의소에 관계자 10명 이렇게 답변을 하셨거든요. 운영진은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이 운영을 하실 건지 혹시 계획된 게 있습니까?
먼저 감사합니다. 저는 물론 한국에서 사는 시간이 인도에서 산 시간보다 훨씬 더 길어졌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저도 부산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부산도 그동안에 많이 달라졌으니까 저는 최초의 외국출생 사무총장이 됐으면 이것이 마지막이 아닐 거라고 내가 믿고 있습니다.
또 우리 운영진 10명은 우리가 통상진흥과하고 남북협력팀하고 재단지원팀 이렇게 해서 공모해서 뽑을 생각입니다.
그러면 원정단의 관계자 10명은 어떤 분들이십니까?
각계인사분 또 초청인사분이 거기에 포함됩니다.
상공회의소 경제인을 제외한 각계의 인사들로 구성이 된다는 것이죠?
예.
그러면 실질적으로 이 원정단이 가게 되면 각 도시별로 지금 부산데이도 개최하고 문화교류 행사도 해야 되는데 이 청년들을 모집할 때 어떤 자격기준이 있습니까?
청년을 뽑을 때도 우리가 문화활동 할 수 있는 봉사단을 좀 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데이를 이 봉사단이 제대로 치를 수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겠습니다.
청년이라 함은 대학생만 의미하는 건가요, 아니면 연령을 기준으로 해서 제한하는 건가요?
대학생들만이 아니라 재능 중심의 기부할 수 있는 사람들을 우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령제한은 있습니까?
연령제한은 없습니다.
연령제한은 없습니까?
예.
어쨌든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것이 남북을 넘어서 러시아, 유럽에까지 이어지는 어떤 대륙횡단철도를 교통망에 대한 확대 이런 것도 있고 우리가 경제협력을 그렇게 넓혀 가겠다라는 부산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화행사를 하는 데 있어서도 어느 정도 수준이나 부산이 갖고 있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돼야 되기 때문에 대상자들을 선정할 때 정말 제대로 된 기준을 가지고 부산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분들로 선정하시기를 주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외국인으로서 부산이라는 곳에 또 대한민국에 오래 사셨지 않습니까? 아마 옛날 처음 오셨을 때 보다 여건이 많이 바뀌기는 했겠지만 총장님께서 보실 때 부산이라는 도시가 외국인을 대하는 어떤 태도나 자세, 포용력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들이 현재 어떻다라고 개인적으로 느끼십니까?
제도적으로는 많이 개선됐습니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아직도 장벽이 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민들한테 국제화마인드 함양 관련된 사업들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외국인이라고 할 때 다, 예를 들면 어떤 제약을 받는다 그런 건 아닌데 이 ‘다문화’라는 말이 들어서고 나서는 조금 문제가 있어요. 전에 한국사회에서는 부산사회에서는 외국인은 아주 존경을 받았어요. 그러나 다문화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조금 상황이 나빠졌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제는 다문화인들도 부산의 경제나 사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쪽에 보도가 좀 필요한데 우리는 그쪽에 힘을 쓰겠습니다.
예. 제도적으로는 많이 개선됐지만 부산이라는 도시가 사실은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도시다. 왜냐하면 옛날부터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하던 곳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타 도시에서 볼 때는 우리가 굉장히 포용력이 있는 도시라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아직까지도 미흡한 부분이 있고 또 단순 외국인의 문제에서 이게 잠깐 부산에 오셔서 거쳐 가시는 외국인의 개념을 넘어서 이제는 외국인 신분으로 지역에 정착해서 거주이민자가 되시면서 다문화라는 개념도 생겨났는데 그러한 새로운 개념이 생긴 거에 대해서 저희가 사실 잘 대응을 해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는 완전히 글로벌화가 돼서 우리가 한민족이라는 개념도 많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이나 또는 외국의 문화에 대한 부산시민의 어떤 포용력을 높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많이 개발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 유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유학생 인턴십사업 그리고 취업특강 같은 것들을 하고 계신데 실질적으로 한 해 이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턴십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이 얼마나 되는지 질의를 드리고 싶고 기업에서 이분들에 대한 선호도나 수요가 얼마나 있는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통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7개국에서 23명을 인턴십했고요. 또 이거는 장기인턴십이고 단기인턴십은 다섯 개 나라에서 12명을 우리가 했습니다. 그 외에도 기업에 벡스코 또 부산지방경찰청, 파크랜드 이런 회사에서도 우리가 인턴십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특강은 약 200명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러면 단기는 몇 개월이고 장기는 기간이 어떻게 됩니까?
주로 유학생들이니까 방학을 이용해서 장기는 약 두 달 동안 하고 또 단기는 1주일선이죠. 1주일에서 한 달 동안, 시간을 봐가면서.
실제 유학생 중에서 부산에 있는 기업에 일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많습니까?
상당히 많습니다.
상당히 많습니까?
예.
이게 장·단기 체험을 통해서 아예 부산에 잡을 얻어 가지고 정착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꽤 되죠?
예.
실질적으로 부산에 있는 기업여건이 이렇게 그냥 인턴십으로 잠깐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주려는 것 말고 부산에 있는 기업이 외국인유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쓰고자 하는 그런 수요는 있습니까?
좀 미스매치는 있습니다. 수요는 있는데 어떤 때는 어느 나라 사람을 택하는지 그런 건 있죠. 예를 들자면 중국학생들이 제일 많은데 그만큼 수요가 안 되고, 반대로 조그마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아예 기회를 놓치는 결과도 된다는 얘기죠.
부산이 점점 국제화도시로 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부산에서도 그 많은 도시들 중에서 부산을 선택해 온 유학생들은 분명히 부산에 대한 어떤 매력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취업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제대로 지원하고 또 기업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늘려서 이분들이 부산이라는 도시에 정착해서 이 도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국제교류재단에서 많이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예산이나 이게 얼마나 되는지 챙겨봐야 되겠지만 가능하면 이런 것들도 예산규모라든지 사업규모도 확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저도 부산에 있는 모든 외국인이 앞으로 부산에 브랜드 앤베서더(ambassador) 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이알록꾸마르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지난해 법무부장관상을 표창하신 걸 축하를 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업무보고 3쪽을 보니까 이사회 현황을 보니까 맨 밑에 당연직감사라고 나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최기원 국제협력과장이 지금 문화관광국으로 발령이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당연직이면 계속 유지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다시 국제협력과장으로 교체가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국 안에 국제협력과장이 우리 담당과장입니다.
지금 현재 최기원 과장이 국제협력과장입니까?
(“예.” 하는 이 있음)
현재 그렇습니까?
예.
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업무보고 6쪽을 보니까 글로벌 일자리창출을 올해 전략과제로 선정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창출지원과 글로벌청년 창업지원을 하겠다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올해 일자리 수를 몇 개 정도 만들겠다는 목표치가 없어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몇 개 정도 만들 계획입니까?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글로벌업 전문인력에는 약 40명 또 자매우호도시 인턴십사업에는 약 10명 또 국내 해외기관 기업에는…
(담당자와 대화)
아, 거기 박람회 개최할 예정이 있고. 또 부산·일본 자매도시 인턴십에는 후쿠오카에는 10명, 시모노세키에 10명, 약 2주 동안 학연계획을 하고 있고 또 창업지원 쪽에 중국 10명, 일본 10명 스타트업 캠프도 우리가 할 예정인데 거기에 부산청년 10명을 참가시키려고 합니다.
이게 업무보고에 구체적으로 제시를 해 놨으면 좀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
이게 나와 있지 않아서 그래서 이게 노력, 수치를 좀 제시해 놓고 하면 좀 더 노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목표를 좀 정해놓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감사합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혹시 부산시 전체 일자리창출 목표가 몇 개인지 아십니까?
20만 개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전체 좋은 일자리는 5만 개고 일반 재정지원일자리는 18만 개 현재 그렇게 계획은 잡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하시고, 어쨌든 이 글로벌 일자리창출에 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유라시아원정대 이 부분 전체 운영진를 포함한 규모가 60여명입니다. 이게 청년이 한 30명 그다음에 운영진 10명 그러면 20명은 일반 기업체에서 이렇게 하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상공회의소나 이런 데에서 기업체에서…
기업체…
(담당자와 대화)
그리고 무용단인 경우에 우리 시립합창단하고 우리가 이야기…
무용단, 합창단?
예.
운영진 구성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담당자와 대화)
물론 재단에서도 참여를 할 거고 부산시도 참여를 합니까?
예, 제가 이걸 위원장님 허용해 주시면 우리 사무차장이…
이종철 사무차장님 답변석에 나와서 답변을 상세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유라시아원정대파견단 구성과 관련된 사항은 1차적으로 저희들이 지난주에 회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결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완, 보완해서 한 5월 이내로 저희들이 완벽하게 준비가 될 것 같고요. 일단 부산시 남북경제협력팀이 사업을 총괄을 합니다. 총괄을 하고 그리고 국제교류재단 저희 재단이 사업 주관을 합니다. 모든 행사 같은 것을 저희들이 다 하고요. 그리고 남북협력팀 같은 경우에는 어떤 추진단 구성이라든지 원정대의 노선확정과 기본계획 그리고 실시계획 등 그리고 민간인들이 비용분담을 어느 정도 할 것인지 그리고 부산시와 외교부 그리고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부산시에 있는 남북협력팀에서 할 예정이고요. 저희들 국제교류재단에서는 전체 일정에 대한 행사를 총괄하면서 원정대에 대한 구성이라든지 도시간의 교류행사, 문화행사, 대학생 교류행사, 견학, 공연, 만찬, 교류회 등 기타 모든 행사들을 저희들이 주관을 하고요.
그리고 재단법인 자체적인 저희들이 러시아 쪽에 파견행사 같은 게 있습니다. 그것을 좀 연계해 가지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저희들 할 예정이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극동개발부장관들 모시게 되면 그와 관련해 가지고 조치를 취하는 부분 그리고 사전답사를 저희들이 5월 달 정도에 사전답사를 갈 겁니다. 가게 되면 각 지역 도시마다 저희들 행사 준비하는 거 그리고 공연하게 되면 스테이지는 어디에 할 것인지 그런 기타적인 것을 하기 위해서 운영진이 총 10명 정도 시에서 한 2명 정도 그리고 저희들이 한 6명 내지 플러스해 가지고 일손을 각 지역마다 한 2명씩 정도는 가서 어떤 행사를 하고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 그래서 운영진을 10명 정도로 그렇게 잡아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운영진의 규모라든지 전체적인 규모가 50, 60명으로 대략적으로 지금 현재 잡혀있지만 차후 저희들이 각 기관과 혹은 부산시 안에 각 과, 관련돼 있는 과들이 국제협력과, 의료산업과, 부산관광개발추진단, 통상협력팀, 대변인실, 홍보와 관련된 문화회관, 영화의전당, 외교부 그리고 상공회의소, 코트라 기타 등등 이런 여러 유관기관과 현재 저희들이 조율중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에 따라서 인원수라든지 부담금액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조금 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운영진에는 혹시 우리 부산시의회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운영진이라기보다는 저희들이 관계, 관계자…
부산시의회에서도 갈 수 있습니까?
그래서 의장님께, 이해동 의장님께도 지난주에 뵈었을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큰 행사가 있을 때는 유라시아원정대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 기타 저희들 부산데이 자매도시와 큰 행사가 있을 때 관계있는 저희들 상임위에서 그걸 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저희가 말씀을 드리게 되면 그걸 위원님들께 이렇게 알아보시고 해 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실질적으로 우리 의회에서도 현지에 한번 이렇게 가서 직접 보고 오면 훨씬 더 피부에 와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가능하다면 의회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좀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재단 같은 경우에 사실은 예산 자체가 26억 정도 규모고 실질적으로 인건비, 운영비 10억을 빼면 16억 정도 되는데 16억에서 외국인 지원사업을 콜센터운영하고 한 5억 정도를 빼면 10억 정도 가지고 모든 사업을 다 쳐내야 됩니다. 그런데 사실은 10억이라는 규모의 예산이라는 게 이제 저희 위원님께서 좀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 예산도 확충될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들 새로운 사업들을 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영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사무총장님 30년 가까이 우리나라에 사셨다고 하는데 어떤 점이 좋으셔서 30년 동안이나 우리나라에 사셨습니까?
저는 원래 전공분야가 외교학이었고 동북아시아가 제 전공분야였으니까, 중국, 일본, 한국인데 그중에서 제가 인도에 그때 신설된 학과가 한국학과가 있었어요. 그래서 한국하고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됐고 여기 오고 나서는 저한테는 나라건설 과정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그것이 나를 한국에 이렇게 오래 있게 하는 게 아닌가, 다른 말로 말하면 나라건설 과정을 다른 나라의 경우에 200년 동안 했던 것을 한국에서는 아주 비디오필름을 아주 빨리 돌리는 것처럼 20, 30년에 그걸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의 관심사였고 또 그렇게 하다보니까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배우게 됐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인도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인구도 세계적으로 한 두세 번째 안에 들어가고 또 무역이 중요시되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인도와의 교류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오래전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부산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점이 하나 있고 인도하고 경제적인 면이든 사회적인 면이든 갈등의 요소가 없어요. 반대로 보완될 수 있는 관계를 우리가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그래서 사무총장 자리에 들어서기 전부터는 일들을 좀 많이 했어요.
2월 달에 인도에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치프미니스터(chief minister), 주 수상이 여기 오시게 되는데 원래 인도에서 지도층 분들이 오면 서울보고, 스마트도시 계획이 인도에 지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송도, 인천 송도를 보고 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제가 처음부터 이분들이 부산에 올 수 있도록 좀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하루만 계시고 부산에 이틀 이상 여기 계시게 됐는데 이 안드라프라데시주가 한국의 면적보다 약 1.6배예요, 또 해안지역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1,000㎞ 이상의 해안가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쪽에도 해안산업 유치에 관심이 많고 또 그쪽에 큰 투자들이 많이,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이나 이런 그룹도 크게 투자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부산에 오시면 비즈니스미팅도 하게 되고 그러면 부산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인도에 좀 많이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그런 기회들을 앞으로 많이 제가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예산 아직 배정이 안 돼서 그냥 사전작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VIP나 오시면 인도와의 교류가 있으면 부산에도 오고 또 인도로도 갈 수 있는 길의 역할을 우리 사무총장님이 잘 해 주십시오.
예. 제가 거기 덧붙여서 이야기할 수 있다면 예를 들자면 스포츠 교류에 있어서도 지금 인도에 스포츠 중에서 하나가 카바디인데 아시안게임에도 합니다마는 무슬하고는 좀 달라요. 이 카바디에 한국선수들이 지금 인도에 있는 카바디리그에 6명의 선수를 보냈습니다. 한국에 카바디라는 게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특히 부산입니다. 그래서 인도에 굉장히 한국선수들에 대해서 한국에 대해서 인기도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반대로 저도 인도에 태권도하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태권도하는 아이들이 만약에 부산에 와서 시범을 보여주면, 그런 민간외교 그런 교류들을 좀 하고 싶어요. 거꾸로 하는, 예를 들어 여기에서 카바디하는 사람이 인도에 인기가 있을 거고 인도에 태권도하는 사람들이 부산에 인기가 많이 있을 거라고 이런 사업을 좀 앞으로 저는 좀 바꾸려고 합니다.
대단히 기대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노력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도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또 우리 사무총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대로 나와 주십시오. 아, 사무총장이 아니고 사무차장님.
이종철 사무차장 답변석으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유학생에 대한 질의를 드리도록 해 보겠습니다, 먼저. 선진국 일본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유학생이 가면 먼저 언어교육부터 시작해서 기숙사, 장학금제도, 보험 등 여러 가지 필수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유라시아 같은 경우는 또 우리나라에 오고 싶어 하는 유학생이 점점 많아질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 또 지금 잘 그것이 준비돼 있는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 재단에서 유학생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각 18개 부산에 있는 대학들과 함께 해외에 가서 유학박람회를 통해서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 힘쓰고 있고요, 두 번째로 이렇게 들어오는 유학생에 대해서 학업에 도움이 되라고 저희들이 장학금도 지원하고 생활비의 명목으로 약간 우수한 학생에 대해서 저희들이 선정해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26명 정도 100만 원씩 해서 2,600만 원 정도로 그렇게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유학생들에 대해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인턴십도 하고 실질적으로 그 유학생들이 에어부산에 취업을 연계가, 작년에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거기까지 했습니다.
부분적으로 이래이래 도와주는 것을 사무차장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우리 국제교류재단에서는 홍보를 오면 “어디 가면 언어교육을 할 수 있다.” 이런 홍보를 해 주고 또 “어디 가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다음에 “어떻게 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우리 시의 역할이지 않습니까? 그럼 아무 것도 모르면 어디 가서 뭘 받아야 될지 어디 가서 교육을 받아야 될지 어디에 살아야 될지 오면 막막합니다, 그분들이 오면.
그런 걸 홍보하고 가르쳐줘야 될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 18개 대학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저희들이 파견을 해서 가서 핸드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험과 관련된 거…
아니 아니, 파견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시에 그렇게 제도상으로 연구가 되어 있고 시스템이 마련해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고 있는 것 말고. 또 지금 하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까?
지금 하고 있는 게, 저희들이 각 대학에 오리엔테이션 때 가서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또 가이드북이라는 게 있습니다. 저희들 또 책자를 만든 게 있어 가지고 그것도 제공도 해 드리고.
잘하고 계신데 앞으로 그런 점 중점적으로 연구, 파악해서 우리 시에서 해야 될, 크게 생각하셔서, 단순하게 단타로 하지 말고 계획을 꾸준히 세워서 그렇게 해 주시면 우리 부산에 와서, 서울에만 막 가는 게 아니고 부산에 와서도 너무 편리하고 살기 좋다, 우리 사무총장님도 30년 넘게 사셨다는데 그런 분들이 많아지면 우리나라가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제도적, 환경적 교류하면서 그런 걸 갖다가 조금 더 보완해 갔으면 하는 뜻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보완해서 저희들 활동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우리가 묻는데 제일 문제점이 통계적인 부분이 제일 취약합니다. 우리 리더들이 국장님이나, 통계에 대해서 제가 물어보겠는데 그러면 우리 부산에 사는 나이별, 성별 또 어느 나라에서 이렇게 우리 부산에 제일 많이 살고 있는 그런 인구 숫자를 파악하고 있습니까?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5만 7,800명 정도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그중에 주요 국적별로 보게 되면 중국이 1만 2,000명 그리고 조선족이 8,800명, 베트남이 1만 1,300명 정도 이렇게 필리핀,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대만, 캄보디아 순으로 돼 있습니다.
자세한 통계자료라든지 이것을 원하시면 저희들이 서면으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부탁드리고요. 이런 것이 별 거 있겠냐 싶지만 이런 부분이 파악돼 있어야만이 건설업에도 도움이 되고, 왜냐하면 혼자 둘이 사는 그런 아파트가 필요할 것이다, 필요 없을 것이다 그다음에 제도가 있어야 되느냐 이게 다 파악이 됩니다, 이런 것을 알고 있어야지. 그러니까 그런 점을 기초적인 부분을 잘 파악하고 있길 바라고요.
그다음 마지막으로 유라시아 전부 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물으셨지만 좋습니다, 우리나라를 홍보하고 통일기원하고 다 좋은데 만일 하고 나서 아무도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습니까? 혹시 촬영팀이라든지 홍보팀이 따라가서 우리 TV 많이 봤죠? 대륙횡단을 하면 촬영을 해서 TV에 나와서 홍보를 하고 우리가 알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그게 성과가 나타나는데 그런 촬영팀이라든지 홍보적인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KNN과 부산일보, 특히 부산일보와 1차적으로 접촉을 했고요. 우리 산하기관 중에서는 영어재단방송과 관련해서 저희들이 홍보라든지 취재 이런 부분을 할 예정이고요. 덧붙여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런 원정대가 끝나고 난 다음에 각 주요도시와의 교류가 지속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류재단에서는 각 도시별로 이렇게 맺어진, 교류회를 통해서 맺어진 도시와의 관계자 분들과 함께 후속조치로 차후년부터는 부산으로 초청을 해서 또 모이는 거, 그리고 각 도시별로 그 이후에 어떤 교류를 할 것인지도 지속적으로 해서 앞으로 유라시아원정대를 기점으로 해서 유라시아에 있는 각 도시들과 부산과의 교류라든지 이런 부분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코자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원정대에 기사라든지 촬영팀이 몇 분이 따라 가십니까?
지금 현재 정확하게 아직 확정된 건 아닙니다. 지금 현재 조율 중이고 각 기관에서 부산일보라든지 KNN이라든지 영어재단방송이라든지 이런 기타 언론홍보매체 그리고 저희 시청에 있는 대변인실 이런 부분들을 조합적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심도 있게 하고 난 다음에 정해지면 말씀드리는 게 안 좋겠나 싶습니다.
운영진이 운영진 안에 꼭 기자라든지 촬영팀이나 따라가서, 큰 촬영팀이 안 가도 됩니다. 조그마한 캠코더라도 가져가서 꼭 그 기록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와서 홍보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신다면 그 계획결과를 보고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의 로이 사무총장님을 비롯해서 관계직원 여러분! 새해에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열심히 해 주시고 또 직원 여러분 개개인 가정에도 좋은 일 많이 많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로이 사무총장님의 작년 12월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장님 우리 국제교류재단이 금년에 25억 9,500만 원이 아마 총 예산인 것 같은데 여기에 인건비와 사업비, 운영비 세 가지로 나누면 어떻게 되나요?
우리가 약 26억 중에서, 5억 9,500만 원 중에서 사업비는 15억 4,000 60%이고, 4,000이고 그리고 인건비는 8억 1,500만 원이고 31%이고 운영비는 2억 2,800인데 9%입니다.
사업비가 15억 4,000만 원이라고 말씀하셨죠? 작년도 사업비는 얼마였습니까?
추경을 포함해서 18억 9,700만 원 정도였습니다. 약 64%였습니다.
그러면 금년에도 추경에 예산이 편성될 사업이 있습니까?
예, 약 3억 정도 됩니다.
3억 정도? 추경에 반영될 사업이 어떤 게 있습니까?
어린이그림전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데 한·중·일 해서 그리고 ODA사업에 쓸 계획입니다. 그리고 해외원거리 서포터즈 파견 이런 데.
예, 그러면 작년의 사업비하고 금년의 사업비가 거의 같네요?
예, 거의 비슷합니다.
업무보고 5페이지 보시면요, 생활정보가이드북 제작 배포를 7개 언어로 했는데 몇 부를 제작을 했습니까?
사실은 매년 7개 언어니까 매년 얼마 나가는지에 따라 보충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지금 2개 언어 매년 하고 있는데 1,000부 정도 하고 있습니다.
7개 국어로…
예, 7개 국어로 1,000부.
작년에 몇 부 제작을 했습니까?
각 언어별로 1,000부씩 했습니다.
각 언어별로 1,000부씩 제작을 했는데 그러면 7개 국어잖아요, 그러면 영어 기타 일본어, 중국어 1,000부씩 제작해서 몇 부를 작년 1년 동안 배포가 되었나요?
8,000여부 정도 됐다고…
8,000부 정도?
그전에도 재고가 있어서…
그러니까 재고 포함해서 작년에 각 7개국, 7개 언어로 배포된 작년의 현황을 제출해 주시고.
예, 서면으로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어떤 분들한테, 우편으로 보내드립니까, 아니면 직접 만나서 주고 있습니까?
물론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있지만 대학기관들이 학생들한테 또 유관기관 그리고 출입국사무소 또 하나 보태서 이야기, 말씀드린다면 올해 2월 22일부터 우리 직원이 아예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가서 매일매일 교대로 가서 언어별로, 가서 가이드북하고 웰컴레터를 주면서 등록된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부산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겁니다.
이게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비즈니스로 들어오시든 또 관광으로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1,000부를 가지고 그게 되겠습니까?
거주외국인 중심으로, 90일 이상 거주하는 사람 중심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광객이나 이런 분은 포함되지 않고.
않고, 거주 90일 이상 체류?
이상 체류하는, 예.
이런 분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사전에 통지를 받습니까?
외국인 등록증 받을 때 우리가, 그건 출입국관리처에서 받아야 되니까 그때 우리가 바로 즉석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겁니다.
그러면 하루에 1명도 없을 수도 있고?
지금 통계상 보면 연간 3,500명 정도의 신규등록 외국인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옵니다. 비자 연장이나 이런 관련해서 매일 오시는 분들은 200에서 300명 정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업무는 출입국관리사무소 법무부나 정부에서 제대로 하셔야 될 일인 것 같은데 우리 또 재단에서 이렇게 고생을 하고 계시네요.
그다음에 후쿠오카 재일한국인5세 부산초청을 작년에 하셨는데 몇 명이나 하셨나요?
약 60명 정도 오셨습니다.
재일한국인5세 60명, 초청을 해서 무엇을 했나요?
홈스테이 주로 우리가, 그리고 문화체험도 하고.
금년에도 하나요?
올해는 지금 올해, 아르피나에서 우리가 협의 중이었어요. 협의 중이에요. 그래서 올해 아직 계획은 잡히지 않았고…
아니, 예산은 어떻게, 확보가 돼 있습니까?
예, 추경 예산에 달아서 그걸 할 생각입니다.
외국인유학생지원과 관련해서 장학금을 상반기, 하반기 각 1회를 지원한다고 하고 있는데 작년에 유학생장학금 지원을 한 적이 있습니까?
26명한테 우리가 장학금을 거의 100만 원씩.
스물여섯 분한테 한 분당 얼마를 지원합니까?
100만 원선, 연간 100만 원입니다.
연간 100만 원, 그럼 금년에는 학생들 몇 명을 지금 계획하고 있나요?
금년도 비슷한 수준에서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학생들한테, 부산에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 전원들한테 다 어떻게 통지가 100% 되고 있나요?
부산유학생지원회에 우리가 가입돼 있는데 거기 18개 학교가 포함되고 학교를 통해서 주로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추천받아서 이걸 하고 있습니다.
추천을 받아서? 어떤 추천을 받아서 어떻게 선정하는지 거기에 대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민자조기지원프로그램에 대해서 묻겠는데 예산은 금년에 얼마로 책정돼 있습니까?
운영횟수에 따라 사후정산으로 그걸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실적이 있습니까?
작년에는 없었고 올해 처음 선정됐습니다.
올해 처음. 이 업무는 어느 파트에서 하나요?
외국인지원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지원팀에서? 제가 왜 이렇게 여러 가지를 총장님께 여쭈어 봤냐 하면 이제 한 달밖에 안되셨고 물론 외국어대학에 재직을 오랫동안 해 오셔서 이제 저희 한국사람하고 같은 동질성을 느끼시는데 이제 저희들 공공기관의 대표를 맡으시면 여러 가지 로이 총장님께서 역량을 발휘를 아마 하실 것 같아요. 부산시가 그런 기대로 모신 것 같은데 그것은 이제 그동안에 개인적인 로이 사무총장님의 기대의 부분이 있을 거고 그 이전에 더 중요한 것은 국제교류재단의 모든 내용을 정확하게 꿰뚫으셔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가지를, 조금 힘드시고 조력을 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마는 그러나 이게 작년에는 교류재단의 사업이 어떤 일을 했고 또 금년에는 무얼 해 나가야 될 것이고 또 작년에 사업을 한 것 중에 어떤 부분이 잘됐고 또 부족한 게 뭔지 그리고 금년에 사업계획을 기존에 짜여진 것을 점검을 하시고 좀 보탤 건 보태고 또 뺄 건 뺄 수 있는 나름대로 로이 총장님의 색깔이 묻어나는 그런 사업계획을 가져가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제 한 달밖에 안되셨지만 부단하게 금년 한 해 좀 공부도 하시고 노력도 해 주셔서 로이 총장님이, 처음입니다, 이렇게 취임하신 데 대한 나름대로 좀 더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대하고, 또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우리 직원님들께서도 저도 오늘 모처럼 뵀는데 상당히 소통을 서로가, 우리 직원님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총장님하고 소통을 하시도록 또 이렇게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로이 총장님의,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저희들 기대치가 결과의 지표로서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이것저것 좀 불편하더라도 질문을 드렸습니다.
따라서 다음에 저희들 의회에 와서 이 자리에 함께 국제교류재단의 여러 가지 일을 의논할 때 조력을 받지 않고 공부되고 또 연구된 그런 어떤 답변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제가 그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아마 우리 직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이알록꾸마르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답변은 우리 이종철 차장님께서 좀 해 주시면, 간단하게 할 수 있겠습니다.
이종철 사무차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국제교류재단 목적이 뭡니까?
저희 부산국제교류재단의 설립배경과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예, 국제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그리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및 통상활동지원사업 그리고 외국인지원사업 그리고 기타 시민들이 국제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간단하게 다양한 국가와 교류를 하는 게 목적이잖아요, 그죠?
예, 맞습니다.
그런데 보면 7페이지 보시면 시민생활체육 교류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게 조금 모순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중국과 일본은 우리 한국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가급적이면 우리 한국과 어떤 외국의 교류가 없는 쪽 그런 쪽을 예를 들어 스포츠라든지 또 문화라든지 이런 교류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중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거의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번씩 거의 외국 가는 사람들 다 아마 왔다갔다 했을 겁니다. 그래서 왕래가 잦지 않는 그런 나라와 교류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그다음에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많은 말씀이 있었는데 유라시아선발대에 대해서 제가 한 가지만 좀 지적하고 싶은 게 뭐냐면 답변 중에 합창단이 있더라고요, 합창단. 그건 좀 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뭐냐면 우리나라 한국마을에 가서 노래를 불러도 그 사람이 무슨 노랜지 이해를 잘 못합니다. 왜 제가 그걸 느끼냐 하면 제가 99년, 2000년도에 전국 대학생글로벌봉사단장으로 캄보디아를 제가 여덟 번 정도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때에 모집을 어떻게 했냐면 한의사, 의사 그다음 무용수 그다음에 건장한 대학생, 왜냐하면 우물을 파야 하니까 직접,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갖다가 모집을 해서 갔습니다. 가서 한글을 가르치고 무용을 가르치고 우물을 파주고 침을 놔주고 약을 주고, 다양한 행사였거든요. 그게 보름 정도 진행이 되고 매년 제가 2∼3년 동안 이렇게 왔다 갔다 했었습니다. 그때 많은 호응을 받았단 말입니다.
사실 교류라는 게 뭡니까? 그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이해할 수 있어야 되거든요. 한국의 대표적인 게 뭡니까? 부채춤, 그렇잖아요? 이런 무용을 할 수 있는, 쉽게 보면 “아, 저게 참 이해가 된다.” 무슨, “우리나라의 고유춤이다.”라는 걸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모집을 좀 하고 또 대학생들 모집하지만 특정한 학교를 지정하지 말고 학교마다 무용수가 있으면 다 골고루 이렇게 대학생들을, 부산에 산재한 대학생들을 골고루 모집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는 그거 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고 가실 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게 제일 알릴 수 있는 게 우리 부채 있잖아요, 부채. 금액이 많이 드는 건 못합니다. 우리 상공인들이 간다하니까 스폰서를 받아서, 조그마한 부채 그다음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짚신, 신발 있잖아요. 신랑 신부 신발 그다음에 장고 이런 비품들을 많이 전달을 해 줘야 됩니다.
왜 그런가 하면 보는 순간 그 사람들은 잊어버립니다. 그러면 한국 우리 갔던, 유라시아원정대가 갔다 오고 나면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부채와 남는 소모품 조그마한 거라도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한민국 부산이라는 상호가 찍혀있는 그걸 기억을 할 수 있단 말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 쪽에 좀 많이 신경을 써 주시라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재단에서 국제도시와의 교류는 부산시가 맺고 있는 33개 자매우호도시를 기준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작년도까지는 사실 원거리 교류를 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항공료만 해도 1인당 200∼300만 원씩 들다보니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중국, 동남아 근거리에 있는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중심적으로 해 왔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중국과 일본에 대한 스포츠교류든 시민들과의 교류라든지 이런 것은 민간단체에서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중국과 일본, 한국 3개 나라가 합쳐지는 그런 부분이라든지 저희들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은 기존으로 계속 실시를 하고요. 그리고 원거리라든지 기존에 교류를 하지 않았던 도시와 그런 부분은 올해부터 하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방금 전에 저희들 총장님께서 인도와의 이야기, 스포츠와 관련된 이야기라든지 이런 부분과 마찬가지로 저희들은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잘 검토하고 또 개발해서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무용단, 합창단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립합창단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합창단입니다. 그래서 어린이합창단이라든지 혹은 시립무용단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문화회관에 있는 공연팀장 부분하고 저희들이 의논 중에 그렇게 했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합창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언어라든지 그런 거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저희들이 고려를 해서 조정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정 모집, 모집 시에 저희들이 공개적으로 대학생 청년들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공개적으로 하고요, 이 청년들이 저희들이 다른 도시, 그러니까 자매도시행사가 있는 곳뿐만 아니라 나머지 도시에서는 어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좀 만들어 가지고 할 예정이기 때문에 한 학교만 저희들이 지정해서 안 하고 골고루 모아서 할 예정입니다.
특히 재단에서는 매년마다 7월 달에 해외봉사단을 작년 같은 경우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그리고 프놈펜에, 저희들이 캄보디아 프놈펜 두 군데를 100여명 이상 저희들이 보냈습니다, 의료진들하고. 그린닥터스나 혹은 이태석기념사업회라든지 이런 부분의 의사진들하고 같이 갑니다.
그리고 의료진은 의료진대로 행사를 봉사하고 대학생들은 노력봉사라고 해서 장애인시설에서 돌보기도 하고 고아원시설에서 문화, 한국에 대한 문화라든지 태권도, 그림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굉장히 저희들이 활발하게 했습니다. 이런 게 저희들이 해왔기 때문에 이번 유라시아원정대에서도 이런 청년들이 꾸려지게 되면 기본적인 교육을 시키고 공연을 어떤 걸 할 건지 준비도 시키고 이런 부분도 잘 조율해 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알리는 저희들 소규모품이라든지 기념품,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채라든지 짚신, 저희들이 그런 부분은 잘 반영해 가지고 저희들이 해외에 갈 때도 꼭 유라시아원정대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 저희들 자매도시라든지 저희들이 행사 갈 때도 준비를 해서 그렇게 좀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캄보디아 조금 전에 말씀을 했잖아요. 거기에 보면 우리가 교류해 가지고 3년간인가 교육기간을 정해놓고 지금 하고 있죠?
그거는 시스터빌리지라고 있습니다.
그건 지금 계약이 3년이 끝나면 전부 철수하는 겁니까, 계속 지속적으로 하는 겁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스터빌리지는 원래 ODA사업이라는 것은 초청연수 그래서 외국에 있는 동남아에 있는 어려운 나라에 있는 관계자들을 부산에 불러서 농업이라든지 새마을운동 이런 것을 하는 초청연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시스터빌리지라고 해서 부산에 있는 저희들이 그 도시에 어려운 장소에 어떤 보건소를 지어준다든지 아니면 고아원을 지어준다든지 이런 프로젝트성입니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봉사단은 방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해외봉사단뿐만 아니라 시스터빌리지라는 게 있는데 그 시스터빌리지는, 말씀하셨던 대로 3년 동안 저희들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그래서 매년마다 1억씩 들여서 프놈펜에, 캄보디아 프놈펜에 아주 낡은, 낡은 보건소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인테리어를 조금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어떤 내부시설도 잘 만들고 해서 1년 동안에 정말 다 쓰러져가는 그런 건물이 굉장히 잘되고 의료진들도 저희들이 1년에 한 번 7월 달에 가는 게 아니라 그 뿐만 아니라 분기에 한 번씩 정도로 이태석기념사업회에서 의료진들, 의사 분하고 간호사 분들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정말 한두 명이 아니라 이제 한 100명, 200명씩 그 정도로 올 정도로 소문이 나가지고, 지금 2년차가 되다보니까. 이게 너무 활성화되고 거기 프놈펜 시에 있는 그 나라 의사들이 여기 와서 배우고 가고 할 정도에 자체적으로 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마지막 단계인 올해까지 저희들이 옆에 있는 조산원하고 다 지어졌습니다. 지어져 가지고 거기서 출산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다 만들어졌고요.
올해 이렇게 잘 되어 있는 것을 프놈펜 시에서 이제 보건소를 승격을 해 가지고, 승격해서 정부차원에서 할 수 있는 보건소로 이렇게 승격을 함으로 인해 가지고 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올해 저희들 마지막 사업이 끝나고 난 다음에 차후 내년부터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는 게 또 저희들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번 의사 분들, 그런 분들을 이태석기념회나 그린닥터스를 통해서 가서 또 저희들 봉사활동도 해 가면서 관리도 하고 그렇게 계속 케어를 할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놈펜 같은 경우는 수도입니다, 수도. 수도기 때문에 그나마 그래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앙코르와트 그쪽에서도 시골 쪽으로 갔는데, 약을 준다고 하니까 저희들이 가져간 약이 사실은 소화제와 그냥 원기소 이런 약인데 그걸 하나 타기 위해서 그 근처에 아마 여러 수천 명이 오는 것 같아요. 아침에 받았던 분이 꽁지에 다시 서는 거예요, 그 땡볕에다가. 그래서 프놈펜 같은 경우는 그나마 의료진이 좀 있다고 보거든요. 병원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시골 쪽으로 좀 해서 이왕 도와주시는 것 같으면 시골 쪽으로 가서 해줬으면 좋겠다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이 시스터빌리지를 하고 있는 장소도 프놈펜 시에서 거의 두 시간 정도 걸리는 외곽지역에 우리 한국으로 따지면 어떤 쓰레기유치장 그런 곳, 예전에 매립장처럼. 그런 곳에 위치하는 아주 정말 냄새도 나는 그런 지역이 조금 개발을 하기 위해서 새로운 도시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놈펜 자체적으로도 저희들 시스터빌리지를 통해 가지고 이렇게 활성화되고 주변에 건강이라든지 의료가 시설이 좋아지고 사람들이 좋은 것을 보고 프놈펜 시에서는 그 지역을 신시가지 형식으로 개발을, 우리 때문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낙후돼 있는 지역을 하나둘씩 변경을 하고 이게 부산의, 저희들 희망드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변해가는 신도시개념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가지만 더 참고로 아까 유라시아봉사단 중에 운영진이 10명 정도 했잖아요. 딱 정해 놓지 말고, 제 개인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서 시 예산이 적으니까 우리 보면 사업하시는 분들 독지가들이 많이 있잖아요. 일정금액의 소품을 제공을 하면 같이 동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뭐 본인부담으로 가니까.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본인이 부산시를 위하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뭔가를 하고 참여만 하는 거잖아요, 대학생들하고. 좋은 기회를 이게 문호를 개방해 놓으면 1석 2조가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가집니다.
예, 저희들도 그런 분들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보승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장님 추가로 한두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부산 다문화가족 축제를 매년하고 계신데 이 축제는 재단에서 직접 하십니까 아니면 사업을 다른 데 위탁하고 계십니까?
재단에서 직접하고 있습니다.
직접 하십니까? 예산이 부산의 타 구에서 하는 축제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작은 규모의 축제는 아닙니다. 그런데 저희가 볼 때는 이 다문화축제가 다문화가족들이 그날 하루, 하루 동안 하시죠?
예.
그날 하루 서로 소통하시면서 각국의 문화를 즐기는 장은 되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우리 부산시민들이 이 축제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작년에 3만 명의 방문객이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확장해서 이번에 부산출입국관리소도 같이 협조하겠다고 했으니까 좀 더 크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여기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중심이 돼서 하는 축제이기는 하지만 우리 일반 부산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셔서 지금 나름의 홍보는 하고 계세요. 뭐 현수막도 붙이고 이렇게 하시는데 이 축제의 의미를 좀 더 잘 알리셔서 일반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그럼으로 해서 타 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좀 높이고 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KF-BFIA 청소년 희망커뮤니티 프로젝트하고 계신데 이 프로그램은 이제 다문화가정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다문화 속에 우리 탈북자 있죠. 북한 이탈주민도 포함이 됩니까, 안 됩니까?
사실은 다문화관련 센터들이 많아 가지고 우리도 여성가족부에서 그렇게 지원을 많이 못 받고 있어요. 그런 문제들이 있는데 탈북자가족도 여기 포함시키려고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포함시키려고 하고 계십니까?
예.
그래서 전체적으로 우리가 규제교류재단에서 갖고 가셔야 될 마인드가 이때까지는 주로 외국인 대상의 사업을 많이 해 오셨는데 사실상 제가 탈북자들 얘기를 들어 보니까 이분들이 외모만 저희하고 똑같지 사실상 문화적으로 이질감은 오히려 외국인보다 더 심한 거예요. 알고 있을 거다, 같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데 본인들은 스스로 모르는 게 너무 많고 이질감을 많이 느끼고 있더라는 것이죠. 그리고 언어문제도 다 소통이 될 것 같지만 우리말을 처음오신 분은 거의 이해를 못한대요. 그리고 가정에서도 부모와 그러니까 북한에서 오신 부모와 여기서 낳은 아이들 간의 의사소통 격차가 너무 심해서 자라면서 아이들이 부모와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탈북자 문제를 여러 탈북자에 대해서 지원하는 단체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국제교류재단에서 외국인지원사업이나 다문화지원사업 계획을 세울 때 이 탈북자도 같이 포함해서 계획을 항상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로이알록꾸마르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금년에도 실질적인 외국인 지원과 교류, 협력을 통한 사업 내실화로 부산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식회사 벡스코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1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성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나. 주식회사벡스코 TOP
(14시 01분)
의사일정 제1항 주식회사벡스코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성근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벡스코 대표이사 오성근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도 저희 벡스코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격려해 주시고 지도와 지원을 아낌없이 해 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말씀드리며 오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저희 벡스코의 2016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너무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저희 벡스코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드론쇼코리아, 부산국제모터쇼, 세계수산학술대회 등과 같이 예정된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부산의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과 또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과 정책제안을 저희가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벡스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임원과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차용범 감사입니다.
송근일 경영본부장입니다.
김종섭 마케팅본부장입니다.
이세준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김윤일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이영중 사업운영팀장입니다.
이도헌 컨벤션마케팅팀장입니다.
이재용 전시장마케팅팀장입니다.
전용오 글로벌마케팅팀장입니다.
이수인 전시2팀장입니다.
강태준 미래전략팀장입니다.
최윤자 홍보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유동현 전시1팀장은 현재 진행 중인 드론쇼코리아 운영 관계로 부득이 참석을 못했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임원 및 간부진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6년도 벡스코 업무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6년도 주식회사벡스코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오성근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성근 벡스코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영규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5에서 17페이지 임대료 할인 경영목표 및 국제회의 개최 등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5페이지 지역민간회의 주최자 지원프로그램 신규개발 관련 임대료 및 장비사용료 할인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지역에 있는 우리 회의를 주관하는 민간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요. 3개 년도에 대해서 지원을 합니다. 첫 해 년도에는 장소사용료뿐만 아니라 들어가는 장비까지 모든 거를 무료로 해 주고 2차 년도에는 70% 할인을 합니다, 비용은 30%만 내면 되고. 3차 년도에는 절반인 50%만 내게 돼 있고요. 지난해 2건을 저희가 선정을 해서 1건은 이미 4월에 시행했고 1건은 올해 하게 됩니다.
잘 들었습니다. 참가자 200인 이상인 회의를 대상으로 임대료 및 장비사용료를 3회까지 1회는 무료고, 2회째는 70% 할인, 3회째는 50% 할인하는 근거규정이 있습니까?
이건 내부적으로 저희가 이런 지원을 하기 위한 내부지침을 만들어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요? 지침.
예.
다음 11페이지 경영목표를 보면 2014년에 총수입이 348억 원임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15억 원으로 올렸는데 올해는 총수입 360억 원에도 당기순이익이 7억 원에 불과합니다. 그 사유가 무엇입니까?
2014년도 경우는 저희가 우선 가장 큰 짝수년도에 요인은 모터쇼에 있습니다. 모터쇼가 매출액하고 수익 부분에 기여하는 바가 있는데요. 특히 2014년도는 저희가 ITU전권회의라든지 또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과 같이 전체 시설을 다 쓰고 거기에 대해서, 물론 어느 정도 할인은 됐습니다마는 전체 임대료를 다 받는 그런 큰 행사들이 있어 가지고 이런 수익에 기여를 한 바가 큽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는 그런 행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 하여튼 노력을 해 가지고, 우선 목표로 7억을 잡는 거도 여태까지 벡스코를 운영하면서 이만큼 우선 목표를 이렇게 높게 잡은 것 자체도 아마 가장 많은 걸 잡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하여튼 목표입니다마는 저희가 그 이상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차이점은 말씀올린 대로 국가행사가 큰 게 2개가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행사가 없기 때문에 그런 사유가 생긴 겁니다.
큰 행사가 2개 있었기 때문에 14년도에는 순이익이 15억 원이 올랐고 앞으로는 순이익이 한 7억 원 정도?
예, 그렇습니다.
16, 17페이지 컨벤션마케팅 관련 대형 국제회의 유치는 지난해는 90건을 유치했는데 올해는 몇 건을 유치목표로 하고 있는지와 주요 국제회의 유치 내역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저희가 95건을 지금 목표로 하고 있고요. 지금 그 일부는 17페이지 보시면 주요한 회의들이 나와 있습니다. 17년도에 ITU Telecom World라든지 또 18년도에 JCI아시아태평양대회라든지 또 19년도에 국제전기공학회 및 로봇 자동화 컨퍼런스라든지 이런 회의들 이 외에 한 30건 정도를 유치를 하기 위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세계의 주요도시 중 국제회의 개최순위를 보면 부산은 2013년에는 9위에서 2014년에는 13위로 떨어졌는데 지난해는 15년도는 몇 위를 했으며 올해는 몇 위로 전망하시는지 답변바랍니다.
그 부분은 지금, 이 부분이 위원님 전체적으로 국제회의를 한 게 저희 벡스코에서도 하고요, 그다음에 호텔에서도 하고 또 대학에서도 하고 이런 게 종합적으로 있는 것을 다 집계를 해서 우리 부산관광공사에서 집계를 하고 그걸 가지고 우리 시에서 UI에 제출을 해서 검증을 받아서 회의건수가 확정이 되고 그거에 따른 순위가 나오는데 아마 지금 그런 작업이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몇 건이 집계가 돼 있는지는 저희는 지금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고요. 벡스코의 경우만 보더라도 저희가 14년도보다는 15년도에 이런 회의들이 많았기 때문에 건수는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그렇지만 지금 저희 못지않게 두바이라든지 방콕이라든지 이런 다른 아시아의 도시들도 굉장히 이런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이런 활동들이 활발하기 때문에 순위에, 앞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지금 있는 그 정도 순위를 유지할지는 잘 모른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2015년도에는 지금 현재 아직…
아직은 안 나왔습니다, 발표가.
아직 안 나왔네요?
예, 안 나왔습니다. 지금 집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작년에는 메르스 여파로 전시컨벤션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올해도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의 경기둔화 등 세계경제가 어려움에 처함에 따라 컨벤션마케팅에도 악재로 사용될까 염려가 됩니다. 잘 극복하여 목표를 이루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최영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성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25쪽을 보니까 지역사회와 상생프로그램 실효성 강화라고 있습니다. 여기 보니까 민간업계와 상생하겠다고 이렇게 되어 있고 그동안 지역민간업체가 주관하는 전시회에 대한 지원실적이라든지 이게 어떻게 됩니까?
저희가 올해로 3년 차 하게 되는데요, 첫해에 저희가 1건 행사를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지난해에 저희가 2건을 지원했습니다. 신청은 4건 했는데 실제로 이행된 건 2건이 이행됐고요. 금년도에는 지원할 걸로 5건을 지금 선정을 해서 선정이 돼 있습니다.
이거 자료가 있습니까?
예, 자료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예,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 왜냐하면 여전히 지역민간업체에 대한 경쟁과정에 벡스코가 지역민간업체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서울이라든지 다른 타 지역에 치중을 하고 지역민간업계는 외면하고 있다는 그런 목소리가 좀 있습니다. 들어본 적 있습니까?
예, 그런 부분은 제가 처음에 부임했을 때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계속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하고 여러 가지 형태로 같이 대화도 나누고 또 애로사항 청취도 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저희가 지금 지원해 주는 부분의 상당 부분은 지역업계에 지원을 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저희 전시회가 백여 건 열리는데 보면 지역의 민간기업들이 주관하는 횟수가 계속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희 쪽을 많이 활용을 해서, 물론 저게 당장 해 가지고 수익이 나고 돈이 벌리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런 사업기회를 많이 가져간다는 의미에서 저희는 서울보다는 수도권보다는, 수도권은 지역에서 열리지 못하는, 지역업체가 하기도 어렵고 또 벡스코가 하기도 어려운 그런 부분의 전시회를 와서 좀 해 다오 이렇게 하는 그런 종류고요, 지원하는 거는 지역업체를 중심으로 지금 지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상생담당하는 부서로 다 신설됐네요?
이번에 경력 있는 간부직 간부를 이걸 담당할 수 있는 전담반으로 지정을 해 가지고 올해부터 하게 됩니다.
신설한다는 것은 그동안에 어쨌든 이게 지역민간업체에 지원이 소홀했다는 그런 느낌도 좀 있습니다, 이게.
그 전에는 비용만 대줬거든요. 그런데 이제 보니까 비용만 가지고 안 되고 조금 노하우라든지 이런 걸 좀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느껴져 가지고 이제는 아예 담당관을 임명해 가지고 전담인력이 초기 기획단계 또 운영하는 부분 이럴 때 여러 가지 어려운 점 애로점들을 도와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늦은 감은 있지만 일자리를 비롯해 지역담당조직이 이렇게 신설된 것은 제가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8쪽을 보니까 경영혁신을 통해서 조직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조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예산성과, 예산성과급제도의 도입방안이 나옵니다, 여기 보니까. 그런데 대표님 성과급제 도입 외에 벡스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특별하게 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저희가 직원들하고 매년 연초에 같이 또 워크숍도 하면서 그런 분위기도 같이 해 나가고 있고요, 또 조직원들의 여러 가지 직무역량 또 조직원들의 그런, 지금은 또 일과 가정이 양립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가정생활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 또 우리 직원들이, 젊은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젊은 직원들이 또 혼사나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미래사를 이야기하는 이런 부분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직이 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또 젊은 직원들은 선배들한테 앞으로 미래의 생활에 대해서 좀 할 수 있는 멘토링제도 이런 것도 하고 다양하게 하면서 직원들의 그런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복지라든지 이런 부분을 대폭적으로 했었는데 그건 할 수 있는 한계가 있고 또 사회적인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보다는 회사에 와서도 푸근하게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살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많이 끌고 있습니다.
벡스코에 대한 SNS에 게재된 글을 한번 보니까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몇 개만 말씀을 드리면 인사적체해소 이 부분 하나하고 그다음 직원과의 소통, 좀 잘 안 된다 이 부분이 올라와 있습니다. 대표님, 한번 보시고 소통 부분은 어디에서나 중요한 것 중 하나인데 소통할 수 있는.
하여튼 경영층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원래 인사가 만사라고도 하지 않습니까? 인사적체 부분도 직원과의 소통에서 해결할 수 있는,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 좀 한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영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님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또, 우리 시청에 이번에 오시니까 뭔가 변한 게 안 보입니까? 들어오니까.
시청 우리 앞 들어오는 입구에요?
아니, 입구 말고 딱 들어오니까.
아이구, 제가 잘…
지금 뭐 꾸며놓은 게 안 보이데요? 꾸며놓고 전시품…
아, 전시하고. 예.
저번에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실이나, 우리 시민들의 역량, 마음속으로 증진을 위해서 시청에 들어오면 우리 부산의 대표되는 건물이 이 정도 수준이 높구나, 수준 높은 그런 걸 느낄 수 있듯이 벡스코에서도 지금 전시회만 많이 하고 있는데 그 안에 그런 부대시설이 부족한 걸 많이 느꼈습니다. 혹시 그런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 아니면 할 계획이신지?
저희가 그래서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그런 부분이 참 굉장히 부족하고 좀 삭막할 정도라고 느껴 가지고요…
나는 갈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끼거든요. 우리나라는 왜 이런 걸 생각하지 못할까.
그래서 저희가 2전시장 쪽에는 많은 공간은 아닙니다마는 일부공간은 지역에 있는 미술협회랑 같이 협조를 해 가지고 미술품 같은 걸 전시를 해 놔서 회의에 오신 분들이 그런 안락한 분위기에서 할 수 있게 조성은 해 놨는데 그건 굉장히 제한된 부분에 돼 있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계획하는 것은 옆에 시립미술관이라든지 또 올림픽공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같이 좀 연계를 해서 벡스코가 산업적으로 회의나 전시만 하는 공간이 아니고 문화적으로도 어울려져 있는 이런 공간으로 하려고 그 개선작업은 지금 계획을 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예, 그리고 지하실도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도 말씀하신 적이 있지만 지하에도 장사도 잘 안 되고 그런 것도 많다고 하지만 그 밑에도 전시실이라든지 볼거리가, 그림이라든지 수준 높은 그런 전시물이 있다면 그걸 꼭 보기 위해서라도 안 가겠습니까?
그리고 호텔에 가보면 화장실에 가보면 그 호텔수준을 화장실가서 알거든요. 집에 가도 마찬가지고. 그것처럼 전시회만 잘 할 것이 아니라 주변공간 활용을 잘해서 그 비싸고 좋은 환경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할 수 있는 일을 돈을 크게 안 들여도 되는 일인데 좀 신경을 써서 하시면 더 큰 소득을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1년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해 가지고 26쪽부터 계획을 잘 세워오셨습니다. 세워오셨는데, 이게 그동안 하지 않았던 분야, 음악이라든지 미술 그다음에 소프트웨어 그다음에 노인복지 이런 부분은 좀 빠져가 있네요, 전시계획에서. 그러니까 앞으로 보석전시회 같이 무슨 디자인이라든지 아이디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전시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또 더 집중해서 연구개발하면 더욱더 전시회가 더 수준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마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하여튼 지금 그런 보석전이라든지 아니면 그런 생활디자인과 관련되는 이런 부분들 또 뭔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는 그런 부분도 기획을 안 해봤던 건 아닙니다마는 아마 기획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사업으로 이행을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하나 있다는 게 하나 있고 다른 하나는 또 이게 자칫해서, 주로 벡스코가 하는 전시회는 산업전시회입니다. B2B라 하는 거고, 일부 전시회는 소비자들한테 바로 판매하고 이런 거는 저희는 안 하고 지역에 있는 민간업자들이 민간기획사들이 하는 부분들, 저희는 아예 그런 영역은 들어가지 않고 있는데 대부분 하는 게 지역업체보다는 서울 수도권에 있는 업체들은 그런 걸 많이 합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안 열리면 그런 걸 좀 유치를 해서 지역시민들이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런 것을 좀 더 유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저번에 누리마루 지적한 사항 있죠?
예.
그거 조금 개선이 됐습니까?
그건 개선을 지금 하려고 노약자라든지 이동이 불편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동수단을 해 드리는 건 그건 저희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협의를 하고 있고, 또 우리 황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와이파이 부분은 바로 입찰을 통해 가지고 업체 선정을 해서 공사 들어갈 겁니다.
예, 그리고 저번에도 봤는데 다른 부서에는 우리 여성들, 남성들 비율이 3 대 7 정도 그 정도 되는데 벡스코는 보면 여성분을 보기가 힘드네요.
저희 전체 직원의 여성비율이 35%입니다.
아, 그럼 모시고 온 분만 남자 분만 모시고 와서 그렇군요.
지금 왜냐하면 대부분 여성직원들이 최근에 갓 입사를 한 직원들이 많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같이 배석한 직원들은 그래도 중견급 이상들인데 아직까지 그 위치에 올라온 여성들이 숫자가 적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전체비율은 전체 35%입니다.
대표님 또 선입견을 가지고 여성분들을 고위직에 안 앉히고 그런 건 아니죠?
그건 아닙니다.
(웃음)
아닙니다.
다음에 올 때는 1년 뒤에는 고위직에도 20% 정도 앉아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시오.
예, 노력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오성근 벡스코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관계직원 여러분! 새해에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에도 많은 수고를 부탁드리고요, 또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직원 여러분, 개인적으로는 가정에 좋은 일 많이 많이 있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대표님 로고 CI변경을 하셨는데 늘 봐왔던 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돈을 들여서 바꾼 게 기존 거보다 썩 마음에 들지가 않고 제가 볼 때 기존에 게 더 나은 것 같은데.
저희가 이 부분을 한 1년을 걸쳐서 작업을 했고요, 저희가 직접 한 건 아니고 왜냐하면 저희 안에 디자인전문가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디자인진흥원에 전체적인 총괄사업을 위탁을 하고 디자인진흥원이 전문디자인업체들을 여러 군데 해 가지고 해서 많은, 이건 국내·외 또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 있는 많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또 저희 직원들 의견도 해 가지고 최종적인 안으로 했습니다만 세상에 베스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저는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존에 것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은데 예산을 많이 들여서 바꾼 걸 이렇게 저희들에게 보여주는데 보니까 썩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돈은 많이 들였는데. 어쨌든 CI변경은 이번에만 하고 안 할 거죠?
대개 저희가 10년 만에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추세는, 10년 전에 했을 때는 같은 게 좋습니다. 근데 지금은 위원님 다니면서 보시면 알겠지만 상당수의 서비스기관들은 대개 소문자형태로 이걸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대문자 이렇게 돼서 물론 보기는 좋고 그런데 너무 권위주의적인 거 아니냐, 또 최근에 갑, 을 이런 게 나오는데 너무 그런 냄새가 나지 않느냐라는 지적도 있고 그래 가지고 이렇게 좀 바꿨습니다.
알겠습니다.
잘 운영하겠습니다.
예, 참고하시고요. 그다음에 금년에 보니까 행사장 내 낙하물 점검 및 보수계획이 있고 오디토리움 전문무대시설 안전진단을 하신다고 했는데 오디토리움 거기에 무대기계 또 증설과 안전점검, 뭐 오디토리움에 문제가 있습니까?
그거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게 천장에 있다 보면 여러 가지 그 안에 볼트나 너트나 조여 있는 것도 굉장히 많고요, 또 행사를 하다보면 이런 물질 같은 게 올라가서 이런 데 있을 수도 있고 그래 가지고 그게 하나 떨어지면 굉장히 밑에 있는 분들한테 위험하니까…
소소한…
그런 겁니다.
소소한 겁니까?
소소한 걸 늘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금 창원에 뭡니까, 국제회의장.
세코(CECO)가 있습니다.
그게 지금 준공 다 됐습니까?
지금 증설작업을, 증설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증설은 되지 않았습니다.
않고, 거기는 주로 전시보다도…
아닙니다. 전시, 회의 다 합니다. 전시를 많이 합니다.
그렇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벡스코1전시관이 지금 지어진 지가 얼마나 됩니까?
저희가 올해 15년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5년 됐으면 굉장히 많이 된 건데 1전시장에 특별히 시설이 15년 되면 이제 좀 낙후됐다고 볼 수 안 있겠습니까? 그래서 가장 가까운 창원이라든지 또 기타 전시장과 비교를 해서 15년차 되니까 시설을 좀 더 멋있게 또 시대의 흐름에 또 CI를 새로 했듯이 무겁게 보이는 대문자 B를 소문자로 바꾸듯이 우리 제1전시장도 오래됐으니까 제대로 대폭적인 시설을 바꿀 그런 필요는 없습니까?
필요성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기본적으로 15년, 물론 철구조물이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50년 또 그 이상은 쓸 수는 있습니다마는 이건 골격이나 뼈대를 얘기하는 거고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각종 장치물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개·보수를 해야 될 부분들도 있고 또 각종 기계시설도 그렇고요,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 1전시장하고 컨벤션홀이 같이 지어졌습니다. 특히 컨벤션홀 같은 경우 일부는 저희가 한-아세안정상회담, APEC정상 이런 걸 하면서 수선이 됐습니다마는 일례로 들면 지금 3층에 있는 그랜드볼룸 같은 경우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새로 들어선 시설하고 비교했을 때 조금 저희가 국제적인 이런 행사를 하고 회의를 할 만한 시설이라고 내놓기에는 부끄러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고치는 데 웬만한 비용 이상이 들 것 같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한번 점검을 하고 또 실질적인 건물소유주가 시로 돼 있기 때문에 시하고 한번 협의를 하면서 보수를 해 나가겠습니다.
2층 같은 경우는 좀 그래도 3층 같은 경우도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마는 과감하게 한번 드라이브를 걸어보십시오.
맞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걸어보시고, 시하고 협의를 하시고 또 협의가 잘 안 되고 하면 대표님께서 존경하시는 우리 권오성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본 위원회에 의논하시면, 왜냐하면 15년의 시설물이 지나면 부분적으로 우리가 국제회의장 다음 부분에 어떤 누가 오더라도 대외적으로 부산의 컨벤션시설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돈이 얼마가 들든 간에 적기에 리모델링을 제대로 해 나가야 또 벡스코가 계속 장기적으로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계획을 한번 꼼꼼히 세워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그리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성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이 됐던 부분인데 출연금과 보조금에 대한 부가세 소송건에 대해서 지금 확정이 다 났습니까?
아닙니다. 지금 저희가 2심 항소제기를 해 놨고요, 11월 말경에, 아직 2심이 현재 진행이 되는데 아직 1차 변론도 안 하고 있습니다. 서로 지금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방고등법원에 가 있고요.
금년 중에는 결과가 나오겠다, 그죠?
예, 금년 중에 아마 2심 판정이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이게 여러 가지 아마 산업통상부나 그렇지 않으면 또 국회 통상위원회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잘 처리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달에 저희들이 공기업특별위원회 다 마쳤지 않습니까? 그때 당시에 벡스코의 명예퇴직규정이 좀 잘못됐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규정 개정 다 했습니다.
다 했습니까?
예.
지금 똑같이 그러면 일반직원과 간부직원들…
같습니다. 공무원들과 같습니다.
다 같습니까?
예.
수고했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성근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자료 8페이지에 지금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벡스코의 역할 확대 해서 기존에 벡스코가 하고 있는 전시컨벤션산업 외에 부산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 부분에 벡스코가 또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등록엑스포 유치하는 데는 사장님께서 집행위원장으로, 범시민단체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을 하고 계시고 또 아울러서 부산시에서 올해 처음하는 One-Asia페스티벌 개최준비에도 지원을 하고 계신데 One-Asia페스티벌 개최 관련해서는 지금 벡스코의 기여도라든지 참여도가 어떤 부분에 어떻게 진행될 예정입니까?
지금 One-Asia페스티벌이 지난해에 기획이 돼 가지고 지금 이 조직위가 관광공사 쪽으로 옮겨가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게 되기 전에 사무국이 구성이 돼서 쭉 여러 가지 기획도 하고 1년 동안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하나하나 기획을 만들어 갔는데요, 거기에 저희 직원이 3급 직원이 파견나가 가지고 4명 정도 되는 조직으로 쭉 준비를 했는데 거기서 아마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기획을 하고 하는 그런 역할들을 했습니다.
하고 아무래도 이벤트성 행사는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 그와 연관되는 전시회라든지 이런 게 개최될 경우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도 또 많은 여러 가지 정보공유도 하고 지식공유도 하고 또 실질적으로 금년도에 이행은 아마 입찰을 통해서 대행사가 진행을 할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서 전시회라든지 이런 부분이 저희 벡스코에 와서 이루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저희 쪽 조직이 좀 더 적극 지원을 해야 되지 않을까 지금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 계획에서 구체적인 건 또 대행사가 만들어지고 해야 벡스코시설을 어떤 시설을 어떻게 쓸 거다 이런 계획도 나올 텐데 사실 10월 달이면 우리가 전시컨벤션행사를 하는 데 있어서 성수기에 해당하는 시기죠?
예, 맞습니다.
그런데 성수기에 One-Asia페스티벌이라는 갑작스런 행사가 준비는 했겠지만 생겨서 지금 현재, 그러니까 연례적으로 하던 사업들이 10월 달에 있을 거 아닙니까? 이런 사업들이 좀 피해를 보는 부분은 없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은 One-Asia페스티벌을 하면서 저희 직원이 나가서 했기 때문에 그런 예상되는 전시라든지 이런 거하고 그 시기 이런 걸 잠정적으로 잡아서 그걸 피해 가지고 기존에 해 왔던 행사들하고 충돌이 안 되는 부분으로 장소사용 부분은 조정을 해 나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을 이게 대관할 때 시에서 하는 행사이긴 한데 대관료 관계는?
그건 받습니다. 정상적으로 받습니다.
정상적으로 받고 시에서 하는 행사니까 그에 준해서 감면되는 건, 지원이 안 됩니까?
그 부분은 지금 저희가 갖고 있는 규정 이상을 하려면 이사회 통과를 해야 되는 거고요, 저희가 갖고 있는 규정 내에서 그때 판단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성수기에 새로운 대형행사가 생기면서 벡스코를 이용하시던 다른 PEO, PCO업체나 기관들이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잘 조율을 하셨다니까 다행이긴 한데 행사 마무리될 때까지 신경을 잘 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공간활용 면에 있어서 지금 지하공간에 공예품전시판매장이 있지 않습니까? 이게 시에서 임대료 지원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장소로 벡스코가 임대를 하고 계신데 제가 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벡스코 측의 의견은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공예품전시판매장이나 산업계를 위해서도 그 판매장이 거기에 적합하지 않다라고 저는 판단을 했습니다. 벡스코 입장도 그러시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또 그쪽 지하공간 면적이 굉장히 넓습니다. 넓고, 물론 국제회의를 하거나 그럴 때 보면 외국분들은 오셔서 내려가서 이렇게 쭉 보시고 일부 또 사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데 대개 거기 있는 게 고가제품들입니다, 싼 제품보다는. 그래서 그 공간을 조금 줄이고 대신 저희 1층에 마침 일부 12∼13평 정도의 면적이 나기에 거기로 올립니다. 올려 가지고…
아, 그쪽으로 이설을 하기로 결정이 됐습니까?
예,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지금 공사 진행돼서 내달부터 아마 그 영업장 오픈을 하게 되고요. 그래서 지난 번 회의 때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셔 가지고 부산을 우리 공예 쪽 외에 공예를 하는 분, 이런 분들이 벡스코에 오시는 손님들을 이용해서 매출도 올리고 또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공예판매 공간을 조성해 보자고 하셔 가지고 저희가 지난 1년 동안 한번 운영을 해 봤습니다. 해 봤는데, 실질적으로 성과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고 저희가 또 그런 부분에 전문성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기능까지 공예조합이 올라오면서 그 기능까지 그냥 맡아서 거기 하는 걸로…
관광기념품판매소까지?
기념품까지도 하는 걸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약간에 내부에서 조정이 됐다는 것은 제가 볼 때 서로를 위해서 잘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나 실질적으로 관광기념품을 판매해 보셨지만 그 수익 자체가 1층에서 팔아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사실은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 오시는 관광객들이 주가 아니기 때문에 판매실적이 저조하다라는 평가신데 사실 공예품판매소가 위로 올라와도 그 기대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추후에 이건 참고적으로 그런 판매장이 벡스코에 있을 것이 아니라 국제시장이라든지 서면이라든지 관광객들이, 불특정다수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장소로 옮기는 것이 맞다라고 제가 타 부서에 제안을 해 놨기 때문에 그것은 참고하셔서 나중에 협의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성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금년에도 마이스의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월드클래스 전시컨벤션조직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고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주식회사 벡스코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9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문위원 최상조
○ 기타참석자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로이알록꾸마르
사무차장 이종철
기획관리팀장 김윤섭
교류협력팀장 홍순범
외국인지원팀장 주현후
유라시아협력센터팀장 김현영
〈주식회사벡스코〉
주식회사벡스코대표이사 오성근
상임감사 차용범
경영본부장 송근일
마케팅본부장 김종섭
경영기획실장 이세준
시설운영팀장 김윤일
사업운영팀장 이영중
컨벤션마케팅팀장 이도헌
전시장마케팅팀장 이재용
글로벌마케팅팀장 전용오
전시2팀장 이수인
미래전략팀장 강태준
홍보팀장 최윤자
○ 속기공무원
하효진 정다영

동일회기회의록

제 250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7 대 제 250 회 제 6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9
2 7 대 제 250 회 제 6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8
3 7 대 제 250 회 제 5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8
4 7 대 제 250 회 제 5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7
5 7 대 제 250 회 제 4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7
6 7 대 제 250 회 제 4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7
7 7 대 제 250 회 제 4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6
8 7 대 제 250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6-01-28
9 7 대 제 250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6-01-28
10 7 대 제 250 회 제 3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6-01-27
11 7 대 제 250 회 제 3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6
12 7 대 제 250 회 제 3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6
13 7 대 제 250 회 제 3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5
14 7 대 제 250 회 제 2 차 본회의 2016-02-02
15 7 대 제 250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6-01-27
16 7 대 제 250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6-01-27
17 7 대 제 250 회 제 2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5
18 7 대 제 250 회 제 2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6-01-25
19 7 대 제 250 회 제 2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2
20 7 대 제 250 회 제 2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2
21 7 대 제 250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6-01-26
22 7 대 제 250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6-01-26
23 7 대 제 250 회 제 1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2
24 7 대 제 250 회 제 1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1
25 7 대 제 250 회 제 1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6-01-21
26 7 대 제 250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1
27 7 대 제 250 회 제 1 차 본회의 2016-01-20
28 7 대 제 250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6-01-20
29 7 대 제 250 회 개회식 본회의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