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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10시 0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임시회 제1차 경제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병신년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오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더 다가서는 위원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회기 동안 우리 위원회에서는 동의안 4건에 대한 심사와 함께 위원회 소관 4개 부서 및 8개 출연기관으로부터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마련하였습니다.
오늘은 부산관광공사와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TOP
가. 부산관광공사 TOP
(10시 01분)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관광공사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심정보 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관광공사 사장 심정보입니다.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우리 공사와 부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산관광공사 임직원은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공사업무에 계속 반영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시의회와 긴밀한 업무공유를 통해 부산광광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올 한 해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용삼 상임이사입니다.
장태순 MICE실장입니다.
조덕래 경영기획팀장입니다.
김정윤 관광사업팀장입니다.
김용범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차인용 아르피나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주요사항 위주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6년도 부산관광공사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심정보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관광공사 심정보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영규 위원입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경영평가와 언론으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아왔는데 오랜 공석 끝에 새로 취임하신 심정보 사장님의 부산관광공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새해 각오에 대한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영규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년도에는 중화권 관광객의 지속적인, 현재 중국이 경제적으로는 조금 성장속도가 둔화되겠으나 관광은 증가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금년도에 저희의 역량을 집중해서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근에 있는 일본시장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시장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 한 해 시의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저희 공사의 재정확보 및 재원확보 및 공사 안정을 위해서 많은 지원과 조언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공사가 관광마케팅 전문기관으로서 제자리를 찾고 또한 부산관광과 지역의 관광업계를 선도하는 관광공기업으로서 저희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저희 조직정비를 통하고 또한 전문 공기업, 마케팅 전문기관으로서의 조직개편을 통해서 저희 인력의 적정한 배분과 또한 전문인력 확충에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부산관광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연초부터 북한의 4차 핵실험, 중국의 증시폭락과 경기침체, 중동의 불안정한 정세들이 부산관광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연초 계획한 부산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전략으로 목표를 달성하실 건지 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보면 추세가 종전에 단체관광객에서 개별관광객으로 많이 추세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스마트폰시대가 활성화됨에 따라서 모든 관광정보와, 관광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예약에 이르기까지 또한 관광지에서의 후기 등을 통해서 관광소감을 갖다가 지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스마트폰의 활용은 관광산업 전체의 이런 프레임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금년에는 SNS, 온라인 등 ICT 기반의 마케팅을 확대를 해서 FIT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주력시장인 중국에서 대형여행사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가지고 부산을 가족휴양 이런 청정해양과 원도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결하여 중화권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예, 올해도 경기가 그리 쉽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각오를 가지고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대만의 국영TV에서 부산의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대만 인기드라마 ‘필취여인’을 활용하여 대만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진상황과 성과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현지여행사 오복여행사라고 대만에 있는 여행사입니다. 그 여행사를 통해서 저희가 상품을 개발하였고 1월부터 3월까지 저희가 판매를 지원해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와 공동프로모션 하도록 하여 저희가 실질적인 관광객 모객으로 실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기도 남이섬에서 겨울연가 배용준이가 주연하는 그 영화는 정말로 남이섬에 일본관광객들도 한없이 많이 오고 대박이 난 일이 있습니다. 이런 기점으로 인해서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획은 좋은 발상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관광공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너무나 폐쇄적이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고객참여마당은 부산을 찾는 고객들이 칭찬의 소리든 쓴 소리든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 글을 남기려면 개인메일을 인증 받아야 하고 이마저도 한메일은 인증이 불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심정보 사장님께서 새로 취임하셨으니 공사 홈페이지는 물론 모든 영역에서 폐쇄적인 구조에서 개방적인 체제로 분위기를 쇄신해 주실 용의는 없으신지 간략하게 답변 바랍니다.
예,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희는 연초에 홈페이지 관리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직원이 1직원이 한 가지 메뉴를 담당해서 내용도 업데이트를 충실히 해서 고객들한테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저희가 접수하여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이하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부산관광공사의 경영정상화가 이루어지시기를 기대하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영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정보 사장님을 비롯한 부산관광공사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2015년도에 관광공사가 그 이전에 설립 때부터 줄곧 문제점들에 대해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만 2015년도에는 서서히 관광공사를 만들어서 새로운 관광정책을 추진하면서 성과들을 조금 내기 시작한 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새로이 사장님이 오시면서 저희 의회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어쨌든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2016년도에는 더 많은 성과와 부산관광의 양적, 질적 향상에 관광공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시기를 기대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최영규 위원님께서 관광공사의 홈페이지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고 우리 대표님께서 FIT 여행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속에서 부산관광공사에서도 개별여행객들을 유치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반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아마 자유여행이, 개별여행이 더 활성화 될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현재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부산관광을 하려고 하면 현실적으로 어떤 부분이 지금 부족하고 또 어떤 것을 시급히 개선해야 되겠다, 진단도 하시고 목표도 세우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관광공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는 인력이 가장, 저희가 지금 부족한 실정입니다. 저희 공사가 출범할 때 공사에 필요한 인원을 저희가 채용한 것이 아니고 기존에 있던 아르피나호텔, 시티투어 일부 각종 여러 집단이 모인 다음에 이것이 하나의 124명이라는 정원이 구성이 되었고 조금 관광마케팅의 전문성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부분에서의 인력이 전체직원의 한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마케팅 인력을 확충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인데 정원이 많다 보니까, 정원이 있다 보니까 정원을 확대하는 이러한 마케팅 정원을 확대하는 노력이 좀 부족했던 것 같고요. 저희가 SNS 같은 그런 마케팅을 하려면 우선은 정보를 신속하게 입수를 하고 이것을 외국어로 전환해서 실시간으로 제공을 해야 되는데 이러한 채널, 각종 채널을 운영해야 되고 하려면 인력의 충원과 각 바이럴마케팅을 위한 홍보예산도 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 부산, 제가 부산전체 관광시장을 볼 때 현재까지 인프라가 대한민국 어떤 도시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이 확충되어 왔고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것들을 인프라 구축에도 어느 정도 노력이 집중되고 있는데 홍보 쪽에 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SNS 홍보를 위한 저희가 전문적인, 전문성 이런 채널을 확보해서 협력사업을 국내·외로 해야 될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게 관광공사 자체에서, 그러니까 부산관광의 종합적인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일단 관광공사에 1차적으로 만들어야 되겠죠. 홈페이지 정비도 필요할 테고 그다음에 앱 개발, 관광공사에 제대로, 스마트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앱 개발이 선행이 돼야 되는데 지금 앱이 저도 이전에 깔아 가지고 자세히 보던 게 아니라서 그런데 앱 개발이 제대로 돼 있습니까? 제가 보니까 지금…
앱 개발은 현재 저희가 3월에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실 거죠?
예.
그런데 사실은 관광공사가 출범한 지가 언젠데 요새는 저만 해도 컴퓨터를 잘 안 켭니다. 거의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을 하고 또 관광을 가더라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그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곳, 시 홈페이지든 아니면 우리처럼 관광공사가 만들어져 있으면 대표기능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광공사 같은 데 들어가서 정보를 받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아직 부산관광공사에서 제대로 된 앱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라도 하시려고 하는 건 다행입니다만 좀 늦었다는 생각이 들고 사장님 오시기 전에 그런 적극적인 대응을 못 하셨구나하는 걸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보니까 BTO에서 지금 마이스정보는 제공하는 앱이 있네요? 관광에 대한 거 빨리 구축을 하셔야겠고. 그다음에 우리가 이렇게 정보를 검색하면 물론 관광공사 같은 준기관에서 준지방자치단체기관이죠, 그죠?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도 많이 받지만 일선 여행사라든지 민간에서 제공하는 정보들도 많이 활용을 하거든요. 그런데 부산에 있는 민간, 어떤 관광과 관련된 민간기관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도 사실은 민간에서 알아서 할 영역이다라고 하기 보다는 관광공사에서 그런 것들을 민간하고 자꾸 이렇게 공유를 하면서 갖고 있는 정보도 좀 공유를 하고 또 좀 더 격려를 해서 스마트폰 상에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SNS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올린다는 것도 관광공사 혼자서 해 가지고는 안 되는 일이지 않습니까? 민간하고 같이 협력이 돼야 되니까. 그런 역할들을 좀 더 선도적으로 하셨으면 좋겠다, 또 중추적으로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 위원님의 지적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영·중·일, 중·영·일 외국에서 부산에 와 있는 유학생들을 저희가 SNS홍보단으로 구성을 해 가지고 그 학생들을 저희가 부산지역에 관광지를 좀 투어 시켜서 콘텐츠를 바로 바로 실시간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더 확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저희 공사 자체만으로는 좀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외부전문포털과의 협력을 좀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공사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요즘은 파워블로그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마찬가지로 파워블로그도 부산의 관광지를 체험하도록 해서 파워블로그를 통한 콘텐츠를 외부에, 국내·외로 확산시키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적극적으로 좀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예. 그리고 실버관광이 부상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실버관광은 특정분야, 의료나 헬스 또 크루즈관광 등에 새로운 관광소비가 증대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계신데, 제가 볼 때는 연세 드신 분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해서 그분들을 부산에 유치하려면 사실은 의료나 헬스나 크루즈는 목표입니다. 목표나 크루즈 같은 경우는 수단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런 실버와 연계된 분야의 관광이 늘어날 것이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연세 드신 분들이 부산에 관광을 와서 관광이 편해야 되고 또 그분들이 관심 있을 만한 볼거리를 제공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의료나 헬스, 크루즈를 통해서 들어올 것이다는 건 당연한 것이고 과연 그분들이 그런 경로를 통해서 목표를 갖고 들어왔을 때 부가적으로 부산에서 즐길 것이 무엇이냐를 좀 생각하신 게 있으신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고령화사회가 한국뿐만이 아니고 일본, 중국도 마찬가지로 고령화사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현재 부산에서 고령화사회를, 저희 공사가 고령화사회를 대비해서 적극적으로 상품개발은 아직까지는 준비를 못하고 있는데요, 저는 금년에 이런 고령화사회를 통해서 국내에서는 부산이 역사적으로 개항시기부터 6.25를 거쳐 가면서 역사·문화적으로 상당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떤 과거 그러한 실버세대의 과거의 회상 이런 것들을 한번 좀 상품화 시키고 싶고요. 또한 부산의 의료, 건강과 국제적으로는 부산의 의료 이런 건강검진 이런 것들과 연계한 고급상품으로 좀 개발을 해 보고 싶은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연세 드신 분들이 올 경우를 대비해서 그런 어떤, 어떠한 부가적인 관광서비스를 해 줄 것이냐 그리고 어떻게 코스를 짤 것이냐 그리고 이미지의, 연세 드신 분들은 아무래도 이동하시기가 불편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세심한 배려, 많이 걷지 않아도 된다 또 이동할 때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런 관광지를 돌면서 편의적인 부분 이런 것까지도 고려가 돼야 실질적으로 실버관광에 대비한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면밀하게 좀 계획을 세우시기를 바라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면 지금 우리가 국제선, 공항에 국제선이 지금 저가항공사가 많이 생기면서 사실은 공항수요가 굉장히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 현황에 대해서는 관광공사에서 좀 면밀히 분석을 하고 계십니까?
이미 거의 포화상태에 들어갔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금년에 신공항이 확정된, 결정이 확정된다고 하지만 그것도 결정된 이후에 완공되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10년간, 향후 10년간 항공노선 슬롯, 캐퍼의 확장을 위한 계획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시나 공항공사 이런 쪽을 통해 가지고 기회 있을 때마다 앞으로의 10년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되겠다라고 지금 강조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 공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향후 10년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현재의 이·착륙시간을 연장한다든가 아니면 공항대에 있는 일부 특정목적의 활주로 같은 것들이 여객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는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좀 검토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제 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말은 저희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만 제가 실제 1월 4일 날 오전 9시에 출국을 해야 될 일이 있어 가지고 공항을 갔어요. 보통은 우리가 3시간 전에, 국제선 이용하려면 3시간 전에 가야 된다고 하지만 아침시간이고 하니까 제가 2시간 전에 공항에 갔거든요. 그런데 항공사마다 보딩패스 수속하는 시간이, 수속 개시하는 시간이 다 다른데 제가 탄 항공사가 1시간 전, 그러니까 출국하기 2시간 전에 수속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줄을 한참 서서 수속을 하고 그게 한 1시간 걸렸어요. 그래서 9시 비행기인데 8시 돼 가지고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출국장에 줄이 얼마나 서 있냐면 공항로비에, 아침 8시에 공항로비에 이중삼중으로 공항출국장 입구부터 저 끝까지, 그러니까 게이트 1번 표시돼 있는 데까지 줄을 서 가지고 정상적으로 줄을 서 갖고는 출국을 못하는 거예요. 9시 비행기를 도저히 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옆문이 있더라고요. 옆문에 계신 직원한테 지금 9시 비행기니까 들어가야 된다라고 사정을 해 가지고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이게, 그래도 한국사람은 말이라도 되니까 사정을 설명하고 중간에 이렇게 출국장 통과를 할 수 있었는데 과연 외국인들 같은 경우에 부산관광 올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One-Asia페스티벌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중국에서 많은 모객을 해 가지고 온들 과연 공항이 그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한번 이렇게 체험을 하고 나니까 잠이 안 온다고 할 정도로 부산의 관광수용태세에 문제가 있구나, 특히 교통수단에서 이런 문제가 생기니까 과연 어디까지 우리가 관광수요를 늘려야 될 것인가 이것도 고민해 볼 문제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공항문제는 관광공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월 단위로 특히나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관광공사에서 그런 것들을 잘 모니터링 하셔서 우리가 공항을 유치하거나 공항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백데이터를 만드는 역할은 관광공사가 주도적으로 하셔야 되지 않나 그런 책임감을 가지시고 수요 부분에 대한 자료를 잘 좀 만드시는 데 역할을 해 주시고 결정적인 순간에 목소리를 내주셔야 되겠다라는 요구를 하고 싶습니다.
예, 지적하신 말씀 저희가 명심해서 공항에서의 불편을 단기적으로는 최소화하도록 하는 데 노력을 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데이터 확보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시는 시스템은 되어 있습니까? 우리 관광공사에서.
아직은 안 돼 있습니다.
이게 우리 지금 신공항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으시잖아요. 그런데 거기는 일반적으로 아마 우리가 자료를 만들 때도 그냥 상시적으로 이렇게 모니터링을 그쪽에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특별히 관광수요가 높을 때에 집중적으로 그런 조사를 해서 자료를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신공항추진단에서는 그런 것들을 시기적절하게 못하실 수도 있어요.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 이런 거에 대한 정보는 관광공사가 제대로 갖고 계시기 때문에 잘 협조를 하셔서 우리가 중앙정부를 설득할 때 정말 설득력 있는 자료를 만드는 작업에 있어서 관광공사가 분명히 역할을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추가적으로는 자료를 한 가지 요청하겠는데, 지금 태종대와 용두산공원 운영권 이관에 대해서 지금 협의를 하고 계신 중이죠? 이거는 추가적으로 저한테 설명을 한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별적으로.
예.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성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정보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황보승희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One-Asia페스티벌, 걱정입니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One-Asia페스티벌의 행사진행도 중요하고 또한 행사를 개최했을 때 관광객 모객, 저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행사도 잘 돼야 되겠고 또 관광객 모객도 잘 돼야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사 모객을 위한 또 행사진행 이 부분을 위한 전문대행사를 지금 공모 중에 있고요. 이는 행사 대행사가 선정되면 거기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나오고 그 프로그램을 갖고 저희가 국내·외 홍보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수한, 전문성이 있는 그리고 각종 이런 경험이 좀 풍부한 이러한 업체를 모집하려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업일시부터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예.
이게 지금 계획에는 10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하는 걸로 돼 있죠? 여기 보면 BIFF가 부산국제영화제와 불꽃축제를 연계해서 사업을 하겠다고 이렇게 돼 있는데 사실 이게 2개 행사만 했을 때 중화권관광객이 오는 인원수하고 이걸 연계했을 때, 그러니까 15만 명 이걸 잠정으로 잡으셨죠? 그러면 전체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중화권에서 오는 관광객을.
평, 예년의 경우에는 7만에서 8만 명 정도 이렇게 오는 걸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고요. 결국 One-Asia페스티벌을 통해서 관광객 수를 배가시키겠다 이러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지난번에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그 기간 중에 숙박이라든가 항공이라든가 또는 국내 교통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저희도 다각적으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려되는 숙박문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작년 10월부터 금년도 10월 이전에 오픈되는 신규숙박시설을 저희가 조사하고 있고요, 또한 요즘 One-Asia페스티벌이 케이팝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까 그 수요가 젊은 층에 있다고 보고요. 젊은 층의 숙박형태는 반드시 관광호텔이 아니어도 게스트하우스라든가 도시민박이라든가 각종 청소년수련원, 기업체연수원 이런 쪽에서 숙박시설을 이렇게 좀 보강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가 지금 강구하고 있습니다.
부산근교에 전체숙박 풀로 봤을 때 어느 정도 됩니까, 가능한 시설이?
2,234개소에 저희가 파악한 건 6만 6,000실까지 지금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기본관광객이나 이용자가 있겠죠? 그걸 뺀 나머지 중화권이라든가 관광객이 사용 할 숙박시설이 전체 전문가들도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합니다. 과연 이게 가능한지, 왜 굳이 이게 10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 날짜를 고집하는 게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지금 제가 알기로는 문화관광국하고 날짜 조율을 이렇게 한번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한번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취임한 이후에 와서 쭉 파악해 보니까 이미 홍보가, 국내·외에서 이미 홍보가 시작이 되었고요. 또 다른 데로는 숙박이나 교통에 대해서 적극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도 우려는 하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 이것에 지금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보기에는,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 그렇습니다, 실은. 안 와도 걱정이고 많이 와도 걱정이고, 안 그렇습니까? 이걸 어떻게 수용을 할 것입니까?
크루즈를 이용한 숙박문제 해결 이 부분도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하여튼 위원님 지적하시는 사항 저희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산 부분도 거의 100억 원 상당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을 민자유치, 스폰서 부분. 이 부분이 진행된 게 있습니까?
현재 저희가 목표를…
(담당자를 보며)
14억, 17억. 14억인가요, 민자 부분이?
민자 부분을 저희가 15억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제가 확정은, 책정된 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금 파악되는 게 11억 정도가 가능성이 높은 걸로…
십?
11억.
원래 계획은 46억인가 그랬죠?
수익 부분이 14억, 입장권 판매수익이 14억. 그리고 민자유치가…
(담당자와 대화)
민자유치는 저희가 15억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 20쪽을 보니까 3월부터 7월까지 이렇게 기업협찬을 유치하겠다고 돼 있습니다. 사실은 이것도 3월부터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까, 지금부터 시작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미 작년부터 민자유치 부분은 저희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가능성이 높은…
지금 현재, 현재 성과는 어느 정도?
11억은 현재 가능한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확보된 금액은 어느 정도 됩니까? 가능한 금액 말고 확보된, 확실하게 확보된 금액이 얼마입니까?
확보된 것은 BC카드 5억, 신세계 5억, 부산은행 1억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금 11억으로 저희가…
11억 지금 확보됐습니까?
예, 이 부분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인프라구축 부분에도 사실 지금 전에도 제가 지적했듯이 문화관광해설사, 통역, 안내판, 이런 부분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통역안내사 부분도 저희가 연간 금년도에는 통역, 관광통역안내사를 115명 양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고요. 지난번에 지적하셨던 문화해설사 이 부분은 사실 참 어려운 점은 작년보다 예산이 적게 측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문화해설사 분들께서는 좀 많은 활동을 해 보고 싶어 하시고 예산은 한정돼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이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영어권, 일어 뭐 하여튼 전체해서 115명이란 말씀이죠?
예.
그러면 중화권은 중국어가 가능한 해설사는 몇 명이나 계획 잡고 있습니까?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저희가 확충을 했는데요. 중국어가 8명, 기존에 중국어가 20명 해 가지고 28명이 지금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원이 28명입니다.
이 부분도 이게 턱없이 적다는 생각이 안 듭니까, 너무 적다는 생각이 안 듭니까?
예. 지금 현재 대형 크루즈 이런 단체가 오거나 그러면 지금 사실 서울 같은 데서 통역안내사들이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통역안내사 양성이 지금 시급한 걸로 보고요. 금년도는 지속적으로 시와 협의를 통해서 이 부분이 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이게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분야별로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서, 우리 예산심의 때도 사실은 이 부분이 논의가 됐는데 예산을 좀 대폭 삭감하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일단 예산은 제대로 주고 나중에 결과를 보고 좀 따지자고 그렇게 얘기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 부분은 사업이 끝나고 난 뒤에 어떤 성과라든지 이런 걸 책임을 안 물을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0쪽에 보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한 업체당 6,0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까?
저희가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여행사에다가 지원을 하려고 하다보니까 상한선을 두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체류하도록 만드는 그러한 목적이 있고요. 또 외부, 외지의 여행사들과 부산지역의 여행사 이걸 차별해 가지고 하는데요. 최고 상한선은 6,000만 원이 맞습니다. 부산업체는 연간 1억 한도에서 하고 있고요.
이게 보니까 부산업체를 조금 더 지원하는 걸로 돼 있던데, 이게 어떻습니까? 부산업체하고 외부업체하고 비율이 어떻습니까?
아무래도 총량을 보면 서울 중심의 업체들이 더 많습니다.
부산업체가 몇 프로 정도 됩니까?
한 20%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턱없이 부산업체가 적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관광객 모객숫자의 차이가, 지원 비율은 높은데, 부산업체가 단가는 높은데, 객단가는 높은데 총량이 적은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업체별 소재지하고 지원내역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얼마나 유치했는지 실제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영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정보 사장님 답변하신다고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사장님은 우리 여행에서 가장, 가시면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십니까? 여행을 가시면 관광여행을 가시면 다른 나라에 가시면 어떤 것을 가장 중점적으로…
제 개인?
예, 그렇습니다.
우선 취향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주변에, 주변에 가까운 곳 제가 가고자 하는 관광지에 주변의 특색, 박물관이라든가 어떤 특색 있는 생활 그 지역에 생활문화가 좀 배어있는 그런 것을 찾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 나라를 알 수 있는 전통음식이라든지 전통 무슨 공연이라든지 그런 걸 보고 싶어 하시죠?
예.
부산에 보면 전통예술이라든지 공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까?
충분치는 않다고 봅니다.
그러면 정기적으로 우리 관광객들을 유치하면 그런 전통적인 창이라든지 연극이라든지 우리 시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시에서 직영하는 거는 없고 국립국악원 부산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왕비의 잔치와 정기공연…
그러니까 그거는 어떤 일정기간이 되어야 볼 수 있는 공연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관광객들이 그런 일정기간을 두고 맞춰서 올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제주도에 가면 항상 일정하게 하는 공연을 알고 계시죠?
예.
부산에 그 많은 예산을 이때까지 투자를 하고도 그만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왕비의 잔치를…
그렇게 크고 거대한 공연이 아니더라도 우리 관광객들은 시간이 짧으면서도 그 나라를 느낄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걸 아마 보고 싶어 할 겁니다. 어떤 나라에 가면 탱고라든지 어디는 오페라라든지 부산하면 창으로도 유명한데 그런 걸 갖다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있어야만 계속된 관광객 유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을 새로운 사장님이 오셨으니까 인프라를 한번 구축해 보십시오.
예. 관련기관 단체들과 한번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연장은 얼마나 많습니까? 집 지었다고 하면 전부 공연장인데 문화관광국도 있고 시민회관, 문화회관 그리고 시내에 놀고 있는 극장들 공연장은 얼마든지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곳을 만들기만 급급하고 활용을 전혀 안 하니까 그런 건 시에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적극 명심해서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부산에 오면 꼭 그런 걸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을 이번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다음은 우리가 식당 문제인데요. 어느 나라를 가든지 호텔에 가든지 아침식사가 가장 관건일 겁니다. 우리가 호텔에 다른 나라를 가보면 그 호텔의 아침 식사수준이 그 호텔을 좌우한다고도 볼 수 있거든요. 혹시 거기에 대한 점검을 해 보셨습니까?
저희도 아르피나를 운영하면서 관광객들 투숙객들 식사문제에 대해서는 참 많은 관심은 갖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폭넓게 각 호텔, 숙박시설에 대한 식사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산 타령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그런 것을 관리·감독하는 것이 더욱더 크다고 봅니다. 관광개발상품들은 여행사에서 하겠죠. 그런데 그 인프라라든지 그런 주변여건이라든지 그다음에 음식의 수준, 관리·감독은 우리 시에서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게 관광공사의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 관광객들의 어떤 서비스, 이런 질적서비스의 향상을 위해서 적어도 이런 관광객 숙박시설 내에서의 식사제공 또 주변의 식당 소개 이런 것들을 저희가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하나 묻겠습니다. 미슐랭아시죠, 미슐랭. 우리 한국, 부산에서 미슐랭 혹시 가이드나 책에 나와 있는 식당이 한 군데라도 있습니까?
아직 한국이 식당 소개 부분은 없고요. 관광지는 소개가 되고 있는데 미슐랭이 식당 부분하고 관광지 두 가지로 나눠 있는데 식당에는 아직 소개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맨날 우리가 개발하고 떠들고 그러는데 전 세계 사람들이 보고 있는 식당이 한 군데도 없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수준이 낮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식당 관리하는 지정업체가 있죠, 관광지정업체? 식당 지정, 관광업소 뭐 이런 게 있더라고요?
제가 전에 한국관광공사에 있을 때 미슐랭 부분은 1차적으로 관광지 이 부분은 추진을 하였고요. 그 당시에 추진할 때 관광지가 된 다음에 식당을 추가적으로 하겠다. 이렇게까지는 해 놓고 했는데 아마 제가 보기에는 금년, 금년 중에는 지정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꼭 그것은 책에 나와 있다는 것도 문제점이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서 관리·감독 하에서 우리 식당들이 어느 정도 깨끗한 도나 맛이나 그런 걸 평가해서 우리가 지정할 수도 있거든요. 그건 우리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제도적 보완을 마련해서 우리 식당들이 수준을 높일 수 있다면 그 방법도 연구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그 방법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 필요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태종대와 용두산공원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종대는 관광지를 15억에서 20억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하신다고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 어느 정도로 어떻게 개발하실 예정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지금 태종대는 저희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 태종대 전망시설 그리고 다누비열차 그리고 내부에 있는 매점 또 입구에 있는 주차장 이 네 가지를 지금 거의, 잘 되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가장 핵심이 되는 거는 전망시설, 전망시설을 지금 십 수 년 동안 어떤 개·보수 이런 것들이 안 돼 가지고 노후화된 부분도 있고 안전성도 저희가 재점검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일단 외관, 노후화된 부분과 안전성은 반드시 해야 되겠고 내부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이 부분이 상업성만 추구해서도 안 될 것이고 거기에다가 관광콘텐츠를 잘 도입을 해 가지고 거기가 관광소로서 태종대를 찾아오는 그런 관광객들이 많아질 수 있는 그러한 콘텐츠 확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저희도 여러 외부의 어떤 전문가들의 의견도 추진을 수렴하고 있고요. 이 부분은 좀 더 구체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항상 우리 10대 관광명소에 태종대나 용두산공원이 들어가는데 항상 그 좋은 환경을 갖고도 활용을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돈을 5억을 들이든 10억을 들이든 예산에 관계없이, 한번 이번에 지을 때도 또 몇 십 년 동안 또 손을 못 대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번 지을 때 확실하게 해 주십시오. 해 가지고…
예,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 좋은 환경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예.
이상입니다.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부산관광공사 심정보 사장님을 비롯해서 관계직원 여러분! 새해에 정말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에도 우리 부산관광공사가 많은 문제를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고 또 사장님께서 작년에 부임하시고 업무파악은 다 되셨죠?
예. 뭐 계속 문제는 많이, 보면 볼수록 좀 난제가 있기는 하지만 많이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충분한 시간이 안 되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새해 업무보고를 듣고 보니까 사장님께서 이렇게 전문경영인으로서 작년에 여러 많은 분의 경쟁을 물리치고 이렇게 부임을 하셨는데 업무보고를 받아보니까 작년 업무, 재작년 업무보고 내용과 거의 별반 다름이 없다고 제가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업무파악이 다 되셨나 여쭤봤는데 뭔가 기대를 했습니다마는 새해에는 어떻게 관광공사를 정상화시키고 또 현재 안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하나하나 제대로 해결해 나갈 것인가 하는 그런 부분이 업무보고에 제가 기대했습니다마는 보이지가 않아요, 사장님.
그래서 지금 우리 존경하는 선배·동료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몇 가지 논의를 했습니다마는 지금까지 쭉 진행해 오던 문제고 또 늘 듣던 답변입니다. 그래서 금년에 새 사장님이 이렇게 작년에 부임하시고 뭔가 새해에는 최소한 몇 가지라도 뭔가 딱 와 닿는 금년에 관광공사의 경영에 대한 방침이 보이지 않아요. 계속 협의를 하겠다, 개발하겠다. 과연 이렇게 해 가지고 금년 한 해도 그냥 얼렁뚱땅 이래 넘어가야 되는 그런 사항이 아니겠나 하는 걱정이 매우 앞섭니다. 그래서 업무보고에도 보면 너무 두리뭉실해요. 중화권관광객 유치를 하겠다고 해서 홍콩, 부산 봄꽃캠페인을 1만 2,397명을 유치하겠다, 업무보고 2페이지입니다. 전년 대비 26%를 증가된, 어떻게 유치하겠다는 그런 어떤 보고가 없습니다. 홍콩, 부산 봄꽃캠페인에 1만 2,397명을 유치하겠다고 보고를 하셨는데 어떻게 유치하시겠다는 겁니까?
이 부분은 작년도 실적이고요. 실적을 지금 말씀…
작년에 실적입니까?
예.
그러면 전년 대비 금년에는 26%의 유치를 하시겠다는 건데, 그래서 이런 추진방향과 관광시장의 어떤 동향도 보고를 하셨는데 이게 다 이렇게 그냥 생각입니다. 실버관광객도 마찬가지고 구체적으로 이걸 쭉 보면 비전 및 전략에 8페이지도 보면 말이죠. 작년이나 재작년이나 똑 같아요. 그리고 9페이지에 보시면 상품개발을 중화권 유치 마케팅 상품개발을 30건 하시겠다는 거죠?
예.
상품개발 30건을 하시겠다는 건데 어떤 게 있습니까? 30건 중에.
저희가 중국에 도시별로 기존에 도시가 있겠고요. 또 내륙으로 한국에 오는 관광시장이 차츰차츰 내륙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내륙도시로. 중국에 내륙도시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각 내륙도시의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저희는 상품개발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저희의 목적은 부산이 중국내륙에서 저희가 부산 관광상품에 차별성이 있다고 그러면 해안과 이런 도심의 입문기반 이런 것들을 상품화해서 또 특히 부산이 갖고 있는 깨끗한 공기, 해변 또…
알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상품, 예를 한 가지만 들어 보세요, 30건 개발하시겠다는데.
이것은 저희가 해나갈 사항입니다. 지난 11월, 12월 달에도 중국에서 한 여행사들이 한 40여개 이상의 여행사들을 저희가 다녀갔고요. 그 여행사들과 이것은 계속적으로 저희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면서 상품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품을 만든다는 건 궁극적으로 관광회사에서 상품을 자기들 이익에 부합하게끔 만들어 나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자기 관광회사들이. 자기 관광회사가 살아남고 돈을 벌이려면 비즈니스를 성공하려면 관광회사에서 상품을 만들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관광공사가 상품을 만들어서 준 적이 있습니까?
저희가 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저희 부산에서 하프데이, 원데이, 1박 2일, 2박 3일 이러한 일정을 저희가 만들어서 그 자료를 보내주는 이런 사진자료와 함께 관광코스를 저희가 추천을 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여행사에서 받는데 여행사는 그러한 코스를 받아들이면서 식당이라든가 호텔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알겠습니다. 어쨌든 상품을 30건 중화권, 일본관광객 30건, 동남아 4건 상품개발을 하시겠다고 보고를 하셨지 않습니까?
예.
결과가 조만간에 나오겠죠. 그때 다시 한 번 논의하도록 하고요.
지금 업무보고에 보면 낙동강 생태탐방선, 황령산 전망쉼터, 생태탐방선,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이런 내용 보고를 쭉 하셨는데, 보면요 이게 낙동강생태방선은 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예.
처음부터. 그리고 황령산 전망쉼터는 관광이미지를 확립하겠다. 황령산 전망쉼터는 동네용입니다. 이게 관광객이 오는 곳이 아니에요, 여기가. 그래서 사장님께서 부임하시고 우리 부산관광공사가 시정경영진단 용역결과를 받아보셨습니까?
예.
그 결과를 받아보셨는데 이게 그동안에 관광공사가 사장님이 공석일 때 모든 게 시정경영진단을 결과가 나와야 뭘 이렇게 답을 할 수 있다, 뭘 할 수 있다라고 늘 했거든요. 그러면 시정경영진단 결과가 나와서 보고를 받으셨다면 금년에 부산관광공사가 제일 먼저 사장님께서 부임하셔서 가장 먼저 금년에는 이거 하나만큼은 어떻게 해 보겠다라는 부분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선 저희 조직안정이 좀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동안에 매각, 위탁 이런 데 계속 휘말리다 보니까 직원들이 구심점이라든가 주인의식 이런 부분이 상당히 약화됐다고 보고요. 우선 아르피나 소유권 확보를 확실하게, 이미 시에서 방침을 굳혔으니까 그 부분은 저희가 빨리 확보를 하고 또한 규모는 크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태종대라든가 용두산공원 이런 부분에서 저희가 수익사업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분을 빨리 방침대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전문마케팅 어떤 인력확충, 양성 어떤 기능, 이 부분을 저희가 좀 확립토록 하겠습니다.
예. 어쨌든 아르피나 부분을 언급하셨는데 아르피나를 그동안 쭉 협의만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르피나라는 게 매년 감가상각 비용만 하더라도 근 10억 가까운, 9억∼10억 정도 될 거예요. 그래서 관광의 전문가로서 볼 때 아르피나를 고민을 하셔서, 이건 제 고민의 어떤 생각입니다. 아르피나를 우리가 꼭 가져갈 필요가 있느냐, 원점에서. 사장님께서 보실 때, 관광경영의 전문가로서 보실 때 “이 아르피나를 꼭 가져갈 필요가 있느냐, 관광공사가?”라는 의문도 가질 수 있지 않았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 아르피나가 관광공사에 계속 가지고 있어 가지고 실제 득이 되느냐, 득이 된다면 이익이 어떤 부분에 얼마만큼 날 거냐 또 이런 부분을 고민을 한번 안 해 보셨습니까?
많이 했습니다. 저는 아르피나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판단합니다. 처음부터 관광공사가 이것을 어떤 수익재원으로 갖고 있다는 것은 출발부터 조금 판단이 부족하지 않았나. 왜냐하면 청소년시설을 가지고 수익재원으로 삼는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현재 거기에는 아르피나가 공사로 운영권이 넘어올 때 정규직 77명이 따라왔습니다. 이 아르피나의 수익구조로 볼 때 모든 그러한 대부분의 숙박시설들이, 숙박업체들이 정규직을 그렇게 많이 갖고 있는 데는 없습니다. 그리고 정규직이라면 매년 인건비가 상승하고 이 부분은 상당한 경영압박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그렇기 때문에 이런 숙박시설을 위탁이나 매각을 하게 되면 인력문제는 상당한 부담일 겁니다. 저희 공기업이 지금 사회적으로 고용창출이라든가 취업문제가 이렇게 민감한 시기에 이 부분을 갖다가 쉽게 판단할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을 어떻게 활용을 해서 적자를 면하고 또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검토를 했고요. 저희는 금년도 저희가 계획한 대로 잘한다면 15억 정도의 수익은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르피나를 다시 돌려줘야 된다, 가져가야 된다 이런 관점에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었고요. 아르피나가 처음에 관광공사가 설립되면서 이렇게 옆에 곁가지로 뭔가 하나 있어야 되다 보니까 이렇게 붙이게 됐는데 지금 이게 사실은 관광공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되는 데 있어서 경제적인 수익사업을 벌여나가서 재정적인 안정을 가져가야 되는 가장 시급한 문제에 이게 아르피나가 체육시설 아닙니까? 이게 수익을 내는 사업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이런 부담이 작용되는 부분은 만약에 관광공사가 계속 가져간다면 그 부담되는 부분은 시가 반드시 이 부분 따로 떼 가지고 예산반영을 해 줘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사장님, 관광공사가 앞으로 지향해야 될 부분은 이 부분에 적자나는 부분을 걱정을 해선 안 된다는 거죠. 이 부분은 청소년시설이고 이 부분은 가져가야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이윤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은 크게 없어요.
그리고 그 건물에 대한 감가상각 다 이래 하면 이윤이 날 구조가 아닙니다, 이거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명확하게 시에 이야기를 해서 적자 부분이 나온다 하면 합리적 경영을 통해서 어쨌든 손실 부분을 예산의 절감 부분을 가져가는 건 기본이고 그 나머지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시에서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그런 어떤 걸 분명하게 제시를 해 주셔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여쭤본 거거든요. 시에서 지금 기존 방침이 정해진 정책이라 하더라도 관광공사의 전문경영인으로 오셨다면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사장님의 목소리를 내셔서 어떤 관광공사의 안정과 경영의 합리화를 위한 전문가의 좋은 견해, 좋은 정책을 시에 반영되도록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업무보고를 주의 깊게 듣고 받았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제가 여쭌 거고요. 그다음에 수익사업이라는 것은 아직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마는 수익사업을 반드시 어떻게 가져가야 될, 반드시 가져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떤 형태로든.
예.
그걸 찾아서 사장님께서 어떤 정책적 아이디어를 내서 시와 충분히 협의를 해서 가져오셔야 됩니다,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큰 줄기의 정책적 결정을 끌어냄으로 해서 제가 볼 때는 관광공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님들이 활력을 찾고 자신감을 찾게 되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을 사장님이 풀어나가셔야 되는 겁니다. 사장님 밑에 직원님들은 그런 걸 기대를 하고 있고 그게 해결이 안 되면 조직안정이 될 수가 없죠. 직원들이, 조직원들이 뭘 희망을 가지고 하겠습니까? 이게 큰 틀의, 금년에 관광공사 전체를 본다면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전혀 다를 바가 없어요, 예년과. 이렇게 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 사장님께서 오셨으면 제대로 된 뭐를 내놓으셔야 됩니다. 시와의 의견이 충돌이 되면 본 위원회의 존경하는 우리 권오성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선배·동료 위원님을 설득을 해서라도 사장님께서 반드시 관철시켜야 될 정책적 의견이 있으시면 가져가시도록 하셔야 된다는 걸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게 아까 말씀하셨지만 인력확충 부분 언급하셨죠?
예.
인력확충 부분이 필요하다라면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제가 사장으로 온 이상은 이 부분은 인력확충을 단계적으로 어떻게 나가서 어떤 시스템을 갖춰야 된다라고 보고가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건 인력확충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여기 보면 인천관광공사, 경기·제주·경북·서울, 관광마케팅 이런 데 보면 관광사업에 우리가 지금 직원이 4명 돼 있죠? 그러면 다른 데 비교하면 인천관광공사는 32명, 서울은 6명, 경기관광공사 22명, 제주도는 12명, 경북은 18명 그다음 관광마케팅 분야는 13명에 지금 돼 있죠?
예.
그런데 타 관광공사에 비교하면 반밖에 안 된단 말이죠. 그러면 관광사업과 관광마케팅 쪽에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라고 아까 약간 언급하셨어요. 그러면 타 관광공사와 비교하는 것은 기본이지 않습니까? 그런 기본의 비교를 통해서 그러면 경영진단결과도 나왔고 그러면 이걸 앞으로 어떻게 가져갈 거냐, 어떻게 충원을, 인원을 충원한다는 게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인원 충원을 어떻게 몇 명을 더 해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겠다 하는 그런 정책적 비전이 담겨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그럼 제가 볼 때는 사장님께서 업무보고에 금년에 관광공사를 이끌어가겠다는 작년 2개월 동안의 깊은 고민이 묻어나야 되는데 없어요, 그게. 그러면 뭘 우리가 기대합니까? 새로 오신 사장님한테.
현재 조직문제, 인력문제, 저희 사업문제 이 부분은 사실 그렇습니다. 사실 지난 저희가 부임했을 때 보면 이미 사업계획과 예산은 시의회에 보고가 된 상태고요, 확정은 안 됐지만. 된 상태였었고, 현재 제가 자꾸 말씀드리면 구차한 변명처럼 들릴 것 같지만 1월 달에 저희가 시의회, 시 감사를 3주간 봤고요. 지금 또 경영평가가 있습니다. 저희가 준비 중에 있고 2월까지 경영평가보고서를 마쳐야 되는 상황이고, 또 각종 사업계획도 정비를 해야 되는 상황이고.
저도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충분히 공감하고 그렇게 방향을 저도 맞추어서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1월, 한 2월 초순까지는 말씀하신 사항들이 정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신년 초에 저희들이 관광공사에 대해서 같이 의논하고 고민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고 그래서 가장 중요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조직과 그다음에 어떤 수익사업과 또 여러 아까 말씀대로 아르피나의 정상, 합리적인 운영방안이라든지 그다음 수익사업 크게 서너 가지로 압축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은 전문관광경영인으로서 뭔가 비전을 제시해 주고 부산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담을 수 있도록 그런 정책을 만들어 주셔서 반영이 돼야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관광공사가 제자리를 조금씩 조금씩 잡아갈 수가 있기 때문이거든요.
따라서 2월 달 되면 좀 정리된 결과가 나올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기대하겠습니다. 본 위원만 기대하는 게 아니고 부산시민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 오신 관광공사 사장님을 통해서 어떻게 관광공사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까라는 것은 제 개인 혼자가 아니라 부산시민이 기대를 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뒤에 자리하신 관광공사 직원님들도 사장님에 대한 기대가 저만큼 클 겁니다. 따라서 그동안에 가장 주된 현황과 해결해야 될 문제 또 빨리 조속히 결정 돼야 될 정책적인 결정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역량을 좀 발휘해 주셔서 금년에 뭔가 관광공사가 파이팅을 통해서 안정된 궤도로 갈 수 있는 결과물을 사장님께서 좀 도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잘 유념하겠습니다.
예,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정보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우리 사장님, 업무파악은 좀 많이 되셨습니까?
많이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더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해 업무보고 때 제가 드린 말씀이 있었습니다. 혹시 기억을 못하실 건데, 그때 없어 가지고. 제가 지난번에 현물출자에 대해서 질의를 했었습니다. 450억에 대한 현물출자를 도시공사에서 이관을 시켜줘야 만이 이게 정상적으로 되지 않겠나하는 그런 생각이 있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 거의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에 어떤 내용으로 또 협의를 하고 어떤 식으로 진척이 됐는지 답변을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아르피나 관련해서 TF가 운영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시의 방침을 받은 것이 아르피나 소유권을 관광공사에 이관을 하라 이런 걸 받았고요. 그것을 가지고 관광국과 도시공사, 저희 공사 이렇게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시에서 도시공사에 450억에 상당하는 대체자원을 마련을 해 줘야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 저희도 이것저것 여러 가지 규모가 비슷한 그러한 자산을 좀 대상으로 해서 이체를 시키고 아르피나를 공사가 가져오는 쪽으로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도시공사는 사업부서입니다. 개발을 해서 돈을 벌일 수 있는 그런 부서고 관광공사는 사실은 지출부서입니다. 마케팅은 지출부서기 때문에 돈이 생길 수 없잖아요, 이게. 그렇다면 시에서 빠른 시간에 이게 조치가 돼야 만이 회생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는데 그렇지 않고 시에서 지금 한편으로는 매각을 한다, 어떤다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또 노조에서는 매각을 하면 예를 들어서 인수를 시켜주면 자생력이 있어서 살아남겠다 하는데 이게 지금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시에서 예를 들어서 450억에 대한 인센티브를 도시공사에 주지 않으면 도시공사는 다시 관광공사를 못 준다 이런 식 아닙니까? 이게 이런 식으로 해가 진행돼 가지고는 평생 이렇게 그냥 그 상태로 가는 거 아닙니까? 어떤 특단의 대책이 있고 사장님 오셨으니까 시장님과 독대를 하셔서라도 이건 원만하게,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하게 해결해서 현물출자를 조속한 시일 내에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시장님의 의견도 저희 공사에 소유권을 이관하는 방침이 있으셨기 때문에 그 부분을 관광국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제가 시티투어버스를 지금 관리하는 부서가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시티투어버스에 관한 기사분들이 굉장히 불친절해요. 왜 그러냐 하면 제가 부산역에 가끔 갑니다. 가면 시티투어버스가 거기 정차를 해서 다음 차 올 때까지 약 30분 동안 기다렸다가 손님을 태우고 가고 하는데 뭘 질문을 하면 굉장히 퉁명스럽게 합니다. 시티투어버스 기사분이 결국 관광공사의 얼굴이고 여행사의 얼굴이라고 봐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혼자서 다 하잖아요. 차비를 받고 승차권을 발행을 하고 또 운행을 하고 또 다니면서 설명도 하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실제 그 한 분이 하는 역할이 굉장히 크단 말입니다. 그분이 소양교육을 좀 해서 실제 그 사람 말 한마디가 외국관광객이나 우리 국내관광객들이 접하는 가장 우선적으로 접하는 건데 그분이 조금이라도 불친절하게 하면 부산 전체 이미지가 나빠진단 말입니다.
그런 건 특별히 좀 해 주시고. 두 번째 제가 지난번에도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연구를 좀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연세 많으신 분들이 티켓 승차권을 받습니다. 받으면 사실 하루 종일 쓰는 티켓이거든요, 코스에 따라서. 그럼 호주머니에 넣어 놨다가 다니다보면 그걸 잃어버리는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걸 손목에 찰 수 있는 걸 연구를 좀 해서 하라고 했는데…
예, 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지금 진척이 됐습니까?
현재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까?
팔찌형, 예.
다음에 그 샘플을 하고 저한테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크루즈선이 우리가 들어오지 않습니까? 관광객들이 들어오면 실제 보면 거기서 환영행사를 하고 바로 경주나 다른 타지로 가는 여행객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조금 전에 박성명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여행사에 지출하는 돈이 약 6,000만 원에서 1억 정도 되면 1인당 예를 들어서 2만 원 정도 하는데 실제로 여행사에서, 우리가 지금 여행을 가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여행을 가면 쇼핑하는 데 무조건 들리지 않습니까? 물론 관광객도 마찬가지지만 크루즈선 도착하면 거기서 일단 도착하면 갈 때나 올 때나 무조건, 아시다시피 우리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부전시장 쭉 시내중심가에 있습니다. 여기에 의무적으로 들렀다 갈 수 있는 그런 걸 해서 거기 들렀다 가는 여행사에 한해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그런 걸 좀 연구를 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자유시간을 줘 가지고 1시간 내지 2시간을 줘 가지고 자유시간을 주면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저렴하게 살 거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관광공사에 주면 여행사에서는 의무적으로 그쪽으로 유도를 할 것 아닙니까? 그런 것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그게?
참 여행사 단체코스, 여행코스문제는 여행사의 어떤 수익구조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기항지 프로그램이라는 사실 어찌 보면 중국의 크루즈시장이 조금 구미주시장하고는 상당히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루즈가 아니더라도 우리 부산에 오는 관광객들, 예를 들어서 항공으로 오는 예를 들어서 그분들도 재래시장을 거쳐 가지고 오면 윈윈이 될 수 있도록, 그냥 돈을 여행사가 한국 들어오는 관광객이라고 해서 지원해 주는, 명목 없이 지원해 주는 것보다는 그래도 예를 들어서 한 곳이라도 거쳐서 우리 재래시장 상품을 좀 사갈 수 있는 그런 걸 하면 인센티브를 주면 좀 나을 거 아니냐 이거죠.
그런 취지하고 아주 100%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저희가 부산지역의 특정관광지 두 곳 이상 경유하는 상품 또 부산에서 1박 이상 체류하는 상품, 규모가 일정규모 이상인 단체 이런 쪽으로 해 가지고 숙박시설도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하게끔 하고 그런 쪽으로는 유도를 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활성화시켜야 될 그러한 관광지를 좀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 우리 경영기획팀장님 답변대로 좀 나오셔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덕래 경영팀장 답변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우리 관광공사에서 흑자를 내기 위해서 어떤 기획을 좀 하고 계시는지요?
경영기획팀장 조덕래입니다.
지금 저희 관광공사에서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특별히 수익사업이 없기 때문에 수익구조를 실현하기가 사실은 상당히 힘든 형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아르피나 부분도 소유권 이전을 받아서 저희들이 그 부분에서 사장님께서 갖고 계신 부분 생각은 지금 체육시설 부분에서 조금 그 부분을 다른 방향으로 활용을 해서…
잠깐만, 제가 드린 말씀은 그게 아니고 기획파트라는 것은 아시다시피 살아남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 1년 동안 관광공사에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게 기획 아닙니까?
즉 말해서 회사 같으면 금년에 이러이런 일을 해서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돈을 남기겠다하는 게 기획 아닙니까? 그럼 예를 들어서 부산에, 예를 들어서 월남 참전할 때 우리가 부산항에서 출발했지 않습니까? 그런 기획을 해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홍보를 해서 뭘 만들어서 한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6.25전쟁 때 임시정부가 부산에 있었으면 부산에다가 그런 거를 좀 홍보해서 한다든지 이런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야지 인프라가 구축이 안됐는데 볼거리가 없는데 어떻게 관광객들이 부산에 머무르겠습니까? 그런 특별한 기획이 있냐 이 말이죠, 제 말씀은.
지금…
제일 중요한 부서가 기획부서 아닙니까, 경영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은 지금 부서명칭으로 봤을 때는 제가 담당하는 걸로 사실은 여겨질 수 있지만 그 부분은 지금 저희들 관광사업팀 쪽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 부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 부분하고 약간은…
다릅니까?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른 부서에 관련된 부서하고 경영기획하고 손발을 맞춰서 특단의 조치를 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앞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를 했지만 관광공사가 매년 지적만 받을 수 없잖아요? 한번은 흑자를 내서 웃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아무런, 매년 업무보고도 똑같은 업무보고를 해서 그대로 평준화가 된다면 매년 업무보고 할 때마다 지적받고 칭찬 못 받잖아요, 그러면.
그래서 금년에는 경영기획파트 아니면 다른 파트하고 의논을 해서라도 좀 특별한 기획이벤트를 해서 우리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좀 많이 머무르고 상품을 많이 사 갈 수 있는 그런 걸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예, 자리로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 사장님, 우리 온천을 두 군데 개발한다고 했는데 아시다시피 중국사람들은 일본이나 가까운 동양지역에는 예를 들어 필리핀의 열대지방을 제외한 나머지는 온천을 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부산에는 아시다시피 해운대와 온천이 유명하잖아요, 동래 쪽에. 그런데 거쳐 가는 분들이 좀 제법 많이 있습니까, 여기에?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자유시간을 안줘서 그런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행사에서 크게 수익이 안 돼서 그렇습니까, 이게?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이 겨울관광콘텐츠 이 부분이 가장 취약하다고 보고 있고요. 온천관광이 다른 시설에 비해서 온천 쪽이 좀 현대화 이런 부분이 규모 있게 개발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관광객들한테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또한 다른 부분이 상대적으로 해운대에, 예를 들어서 해운대 같으면 해운대 주변의 더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온천보다 더 관심을 끌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부산이라는 브랜드도 해외에 그렇게 크게 잘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또 특히 해운대에 온천이 있다는 것은 좀 알려지지가 않, 덜 알려진 것 같습니다.
그죠, 일본 같은 경우는 유황온천이라 해 가지고 유명한 곳을 선전을 많이 하지만 우리나라도 지금 결국 부산에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을 해서 홍보를 하셔야 되고 또 광고를 하셔야 되잖아요. 왜냐하면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외국을 갈 때 누가 오라 합니까? 외국에서 우리 오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내가 가고 싶어서 찾아가는 곳이잖아요. 외국사람도 마찬가지 부산에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부산에 가면 무엇이 있다는 것을 홍보를 많이 하셔야 되거든요.
가령 예를 들어서 나이아가라폭포가 있다, 이과수폭포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 같은 무슨 유명한 황산, 장가계, 운각 이런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 그걸 구전이나 인터넷에서 보고 우리가 보러가는 것 아닙니까?
부산에도 마찬가지, 보러 와야 되는데 억지로 돈을 지원을 해서 오게 되면 한두 분은 올지 모르지만 그 외에는 안 온단 말입니다. 전체적으로 부산에서 먹거리, 볼거리 실제로 할 수 있는 그런 걸 만들어서 준비를 해 놔야 만이 외국에서 와서 보고가고 느끼고 할 거 아닙니까? 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연구를 좀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예.
그다음 마지막에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문을 더 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 우리 공기업특별위원회에서 지적이 좀 됐던 부분인데 인쇄 부분에 대해서 수의계약을 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데 지금 그거는 어떤 식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까? 유인물 인쇄.
인쇄 부분을 좀 투명화하고…
예를 들어서 2,000만 원 이상은 우리가 입찰로 하게 돼 있잖아요? 그러면 분할하면 1,000만 원 같으면 예를 들어서 그걸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그 부분은 시정되었다고 제가…
시정되었습니까?
예.
하여튼 앞으로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해 주시고. 그다음 또 한 가지는 관광공사의 직원 급여, 여비가 한 직급 올라가게 돼 있거든요, 이게 지금. 그것도 지금 시정이 좀 됐습니까?
여비는 다 개정을 했고요.
개정을 했습니까? 왜냐하면 1급지가 보면 1호봉이 부시장급으로 해 가지고 이게 지금 승급이 돼 있거든요, 다른 기관에 비하면. 그것도 지난번에 지적이 되어서 말씀이 있었는데 그런 것은 별로 큰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그건 지적하신 대로 조치가 됐습니다.
시정됐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심정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금년에도 부산관광공사의 정체성 확립과 사계절 명품관광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관광공사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최진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한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이번에 새로 대표이사로 취임하신 최진화 대표이사님께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 우리 상임위원회가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나. 영화의전당 TOP
(14시 02분)
의사일정 제1항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진화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영화의전당 대표 최진화입니다.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 11월 23일 부로 임용된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최진화입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위원님들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개인적으로 상당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영화의전당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영화의전당 임직원 일동은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위해 프로그램 활성화와 공간 활용도 제고를 통해서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난 1월 11일 부로 조직개편을 하여 기능적 조직을 통합하고 영화의전당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래밍 기획을 위한 영화사업팀과 공간 활용도 제고와 신규사업 발굴 추진을 맡을 마케팅팀 그리고 대고객 서비스를 통합한 고객서비스팀을 재편하여 성장 동력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 그리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에 성실히 반영하고 개선하여 시민에게 사랑받고 부산이 자랑스러워하는 영화의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보고에 앞서서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1일 시 발령인사에 따라 임용된 김배경 사무처장입니다.
이어서 1월 11일 날 말씀드린 직제개편에 따라 임용된 정병철 경영기획팀장입니다.
김종석 고객서비스팀장입니다.
황기조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이승진 시네마테크팀장입니다.
이소영 영화사업팀장입니다.
서승우 공연사업팀장입니다.
김병찬 기술지원팀장입니다.
정우창 마케팅팀장입니다.
그리고 정금용 언론홍보담당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2016년도 영화의전당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최진화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의전당 최진화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영규 위원입니다.
영화의전당에 대한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회에서는 자체 재정확충 방안에 대해 걱정을 하고 지적을 많이 해 왔습니다. 올해 예산 내역도 보면 자체수입은 42억 원에 불과하고 전체 예산의 64%인 80억 원을 부산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자체 재정확충이 더 이상 불가능한지 대표이사님의 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질문 감사합니다. 저희 재정자립도는 15년 작년에 부산시로부터 출연금 85억을 수령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재정자립도가 31.5%를 달성했고요. 금년도 목표는 출연금 5억을 줄여서 80억을 부산시에서 출연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정자립도가 34.4%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고 상에서 말씀드린 대로 3년 후, 18년에는 저희가 재정출연금을 10억을 줄여서 70억을 지금 계획하고 있고 재정자립도를 40%가 넘는 41.7%로 지금 확정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방책은 있는데요. 여러 가지 경영목표상 고려해야 될 여지가 공공기관으로서 또 입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하고 조화스럽게 하려면 너무 급작스러운 재정확충도 중요하겠지만 좀 서서히 조금씩 줄여나가는 방책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80억을 부산시 출연금을 작년에 했는데 올해는 10억을 줄일 수 있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작년에는 85억을 받았고요.
작년에?
2015년에. 올해는 5억을 줄여서 80억을 받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3년 후인 2018년에 80억에서 10억이 주는 70억을 받아서 재정자립도를 40% 이상 달성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러면 1년에 5억씩 줄인다는 이 말씀이네요?
예,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9페이지 2016년도 업무계획의 실행과제 중에 시민친화 핵심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질문 감사합니다. 시민친화 프로그램 확대는 여러 가지 분류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마는 지금 프로그램 자체가 전당 안에서 이루어지는 게 전당 내부에 영화관이 네 군데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4개관 1,600석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시네마테크 200석, 소극장 200석 그다음에 중극장 400석, 하늘연극장에 800석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네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네마테크는 시네마테크영화 기획전을 주로 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 소극장은 대게 다양성이나 예술영화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쪽 부분은 지금 점유율이 19% 나오고 있어서 비교적 활성화가 많이 되는 편인데 문제는 중극장이 상업영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프로그램, 시민친화 핵심프로그램 확대라는 부분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저희가 일방적으로 이 부분을 프로그램을 설정하는데 수용자 관점 입장에서 봤을 때 여러 가지 소통을 통해서 시민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화의 기획전을 좀 하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18페이지 균형 있는 영화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보면 고전영화 기획전이 200편이고 예술영화·공연영상물이 110편, 대중·상업영화가 40편 등 350편을 상영계획하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관의 연간 상영일수는 얼마나 되며 장르별 관객 점유율은 얼마나 됩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네마테크관하고 소극장하고 중극장은 1년 365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지 하늘연극장 부분은 이제까지는 공연 중심으로 돼 있는데 연간으로 봤을 때는 가동률이 56%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공연 중심으로 해서. 극장은 지금 프로그램 콘텐츠를 공급받기가 되게 용이한 편이거든요. 요새는 필름으로 안 하고 컴퓨터 외장하드를 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용이한 데 비해서 공연 같은 거는 사전에 준비가 철저해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동률이 조금 100%, 56% 이렇게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담당자와 대화)
말씀하신 장르별로 참 이게 좀 복잡한 자료가 있는데, 제가 이걸 말씀을 드릴까요. 서면으로 나중에 보고를 별도로 드리는 게…
좋습니다. 장르별 관객 점유율이 지금…
있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릴까요?
예,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예술영화 같은 건 15.9%, 고전영화 20%, 대중영화 11.6% 쭉 있습니다마는 평균적으로 봤을 때는 점유율이 한 18% 정도 나오는 걸로 자료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영화 상영관 연간 상영일수가 얼마 되나 했는데, 연간 56% 같으면 200일도 안 되네요?
아니, 그거는 아까 말씀 드린 공연장을 말씀드린 거고요. 영화관은 100%입니다, 365일.
영화관은 365일…
예, 다. 항상 영화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영화가 가동됩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대중·상업영화의 상영비율은 14.4%에 불과한데 흥행성이 높은 대중·상업영화의 상영비율을 높여 재정수입을 증대할 계획은 없는지 대중·상업영화의 상영비율을 높일 수 없는 사유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질문 감사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부분이 가장 영화의전당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영화의전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개·폐막식 장소로 상정해서 디자인이 됐기 때문에 전담된 시설이 굉장히 애매합니다. 비근한 예로 저희는 상업영화를 틀 수 있는 관이 400석짜리 하나밖에 없습니다, 현재. 그런데 비해서 지금 주위에 극장을 보면 해운대CGV가 6개관에 966석, 6개관 관이 6개나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해운대가 10개관에 1,685석, 메가박스가 10개관에 1,835석이 있습니다. 즉 관이 10개라는 거는 지금 영화가 다 끝나는 게 아니라 매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영화를 많이 갈아줘야지 관객들이 많이 모이는데 저희는 1개관 좌석 수는 비교적 많지만 1개관 밖에 없어서 1개관, 한 영화 종류밖에 고객들이 올 수가 없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문제점 때문에 저희가 이 부분을 상당히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기존에 대중영화관처럼 그렇게 프로그램을 운영해서는 답이 없다. 지금 이런 잠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걸 전담반이 유니크한 프로그램으로 돌려야 되는데 그게 뭐냐, 그런 고민을 현재 하고 있고. 곧 그것도 별도로 확정되는 대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대중·상업영화의 상영을 높이면 재정수입도 높아지고 또 자립도도 높아지는데 이것을 더 증액할 수 없을까요?
지금 저희가 아까 누차 말씀드린 대로 1,600석이 있거든요. 좌석 수는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메가박스 정도의 좌석 규모를 갖고 있는데 관이, 관 개수가 문제거든요. 그래서 현재 800석짜리를 대중영화 같으면 200석으로 4개를 쪼개 가지고서 갈라 가지고서 운영하는 게 훨씬 더 효율이 높습니다, 네 가지 영화를 프로그램을 상영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는 그걸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시설 내의 애매함 때문에 근본적인 상업영화 개봉만으로써 일반상업극장처럼 돌려서는 답이 없다, 저희들은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 프로그램 자체를 우리가 할 수 있는 쪽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그런 쪽으로 유도해서 수입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예.
하여튼 잘 이용해 주시길 바라고요. 부산 영화의전당은 부산의 상징이자 부산시민들의 자부심입니다. 대표이사님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아시아영화산업 중심도시 조성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최영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화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화의전당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이 오신 지 이제 약 두 달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새로 이제 김배경 사무처장님이 가셨는데 사실 이전에 계시던 사무처장님이 대표이사님이 공석인 상황에서 10개월 정도 업무를 보시는 과정에 나름대로 영화의전당 문제점에 대해서도 잘 분석을 하셨던 것 같고 또 시급히 개선해야 될 문제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개선의 노력들을 하셨다고, 다른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두 달 동안 전 사무처장을 통해서 아마 기본현황 분석부터 영화의전당이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점 이런 것들을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시급히 좀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꼽고 계신 것이 무엇인지 그때 당시에 진단했던 것들이 사람이 바뀌면서 중도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점들을 공감을 하셨는지 또 어떻게 챙겨나가실 것인지 간략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존경하는 위원님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전임 박 처장님으로부터 업무 인계인수를 철저히 받았고요, 문제점 이런 걸 다 공유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 전당 경영목표의 제일 중요한 게 저희가 활성화로 잡고 있고요.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와야 되겠다, 여기가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가 돼야 되겠다라는 것이 경영목표입니다. 그걸 통해서 자연스럽게 우리가 수익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수입은 자동적으로 증가되는 게 아니냐 이런 맥락에서 하고 있는데 그럼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방안이 뭐냐 지금 기존에 주어진 환경 하에서 이렇게 봤을 때 저는 두 가지 방향을 설정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상업 그런 영화관 같은 그런 목적을 전제로 해서 시설이 돼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 지금 환경에 맞는 유니크한 그런 프로그램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지금 시네마테크관하고 소극장의 좌석 점유율이 19% 나옵니다. 그런데 지금 전국의 예술극장의 점유율 중에서 영화의전당 2개관의 점유율이 최고입니다. 20% 육박하는 예술관이 없습니다, 전국을 보더라도. 참고로 상업영화관의 좌점률은 25%가 넘어가면 굉장히 잘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지금 해운대지역의 대중영화관의 좌점률은 22%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정도 나오고 있는데 저희가 지금 같은 프로그램, 같은 형식의 운영을 통해서는 10%를 넘기 어렵습니다, 관 하나 가지고서는.
이런 것 때문에 유니크한 프로그램을 좀 만들어야 되겠다, 그래서 개봉영화에 집착할 것이 아니고 어떤 기획전, 지나간 영화래도 프로그램과 계획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에 집중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지금 공간 활용의 극대화입니다. 저희가 내부공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내극장이 있습니다. 바깥에 공간은 야외극장이 있고 그다음에 야외광장이 있고 그다음에 지금 비프1층에 1,000평 정도의 유휴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의 활용도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영화의전당 전체의 집객과 활성화에 아주 직결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의 키를 가지고서 경영을 할 생각입니다.
일단 전 사무처장님은 기본적으로 행정적인 측면에서의 영화의전당의 미비점을 챙겨나가셨다고 저는 생각이 되고요. 또 우리 대표이사님은 전문영화인으로서 영화의전당을 정말 영화의,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중심상징건물이자 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전문성을 갖고 하실 수 있는 일이 많으시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 일단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챙겨야 될 부분들은 충분히 인지를 하셨으니까 그 부분에 더해서 또 전문영화인으로서의 영화의전당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개선해 나가는 방식에 대해서는 저희도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영성과 3년간 목표를 제가 보니까 글로벌화 추진이라고 해서 아시아지역 영화·영상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총회도 유치하시고 또 아시아영화상과 관련된 시상식도 개최하시겠다 이런 계획을 보면서 ‘아, 이제 영화의전당이 단순히 그냥 영화만 상영하는 곳을 넘어서 또 부산의 관광랜드마크로서의 활용, 이걸 또 한 단계 넘어서 이제는 마이스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분야에 또 도전을 하고 계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관광공사 업무보고를 받을 때도 지역의 유니크베뉴라고 해서 그냥 일상적인 회의장이 아니라 부산의 랜드마크적인 시설들을 활용해 가지고 마이스산업 확대하겠다 이런 것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셔서 가고 계시는 것 같아서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이 되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마이스산업과 관련된 포럼을 한다거나 할 때 지금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시설을 활용해서 하기에 불편한 점들이 좀 있지 않습니까?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 위원님 질문 감사합니다. 관광협회하고는요, 지금 심 사장님 하고 제가 자주 만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실무자들끼리 정기적인 회의를 약속했습니다. 지리적으로도 가깝기 때문에 같이 만나서 대면해 가지고서 얘기하는 정기적인 미팅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마이스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부산 그다음에 해운대관광벨트에서 핵심 거점으로서 그냥 지나가는 곳이 아니고 거기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고요. 그다음에 마이스 집회를 위한 시설은 좀 불비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은, 우선 공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실내공간은 800석 자리가 맥시멈이기 때문에 좀 그런데 단지 계절적으로 하절기에는 야외광장을 이용할 수 있고 그것이 오히려 특장점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잠깐 소개해 드린 대로 전국 마이스협회에서 전국 15군데, 부산에서 두 군데 저희하고 베이101만이 선정이 돼서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좀 앞으로 마이스 집회를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좀 활용할 생각입니다.
예. 그래서 이제서야 영화의전당이라는 건물의 가치가 제대로 발굴이 되어서 활용이 되고 있구나, 활용이 될 가능성이 또 열리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영화제를 넘어서 이런 행사 유치에도 적극적인 역할과 또 기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 하여튼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지금 통합마케팅 활성화 해서 12페이지에 시설물 외부벽면 이런 곳에 스폰서 유치를 좀 하시겠다고 지금 목표를 세우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어떻게 좀 잘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스폰서를 유치를 하면 결국에는 광고, 기업의 광고 시그널 같은 걸 붙이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인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위원님 질문 감사합니다. 지금 사실은 광고사업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계획은 있었는데 사실은 구체화시키지 못한 측면이 있고요. 금년에는 기업과의 협찬이라든지 민자유치 부분에 대해서 큰 틀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빅루프, 스몰루프의 초호화 LED의 설치와 그다음에 현재 벽면의 LED화면, 현재 스크린 실버스크린을 LED화면으로 바꾸는 부분에 대해서 좀 큰 규모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것을 부산시하고 협조해서 민자 유치하는 쪽으로 하고 브랜드네이밍을 해서 그것을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 그것이 가장 큰 부분이고요, 구체적인 광고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사실 안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서 안을 세우는 대로 서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럼 1차적으로 가장 시설물 보수를 민자 유치를 해서 해야 될 부분이 스크린을 LED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계시네요. 그리고 지금 영화의전당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서 아까 앞에서도 언뜻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영화인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 연중. 영화인들이 즐겨 찾는 공간을 운영해서 그런 것들이 결국에는 영화의전당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도 조금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영화제 할 때는 정말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데 1년 365일 봤을 때 영화제 기간 외에는 사실 이 이 공간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를 하는 장소입니다만 영화인들하고는 좀 무관하게 돌아가는 공간인 것 같아서 1년 365일 영화제의 여운도 남기고 하기 위해서는 영화인들이 자주 찾으면 부산시민들도 더 관심 있게 볼 것 같거든요. 이 부분은 좀 가능성이 있는지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질문 감사합니다. 지금 그 부분은 사실 상당한 난제라고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서울서 이곳에 내려와 있지만 영화인들이 이쪽을 찾는 기간은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이 영화제 이외에는 잘 찾지 않는 게 현실인데 제가 여기 내려와서 크게 느낀 점 중에 하나는 부산시나 의회나 영화를 부산시의 큰 축의 하나로 생각을 하시면서 굉장한 관심과 실천의지가 대단하단 걸 느꼈습니다. 제 상상을 훨씬 뛰어 넘을 정도로 그래서 현재도 놀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쉬운 것은 이것이 산업화로 연결된다거나 그렇지 않으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영화의전당 같은 곳이 늘 그런 흐름 안에 있는 이런 곳이 돼야 되는데 그런 데 대한 아쉬움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런데 그게 너무나 어려운 문제기 때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단기간에 금방 내년에 이루어진다 이렇게 말씀드리긴 어렵고요. 하나하나씩 차곡차곡 해 가면서,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 연예인들을 모시고 올 수 있어요. 그런데 상당한 자금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자금을 들여서 모시고 올 순 없는 문제기 때문에 이쪽에서 메리트를 줘야 되기 때문에 그거는 영화 안에 좀 깊숙이 들어가서 그들의 맥을 좀 건드려줘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그 부분은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떻게 방향이 될는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마는 부산시에서 바라고 있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시에서도 대표이사님을 모시고 온 이유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좀 하고요. 하여튼 영화의전당이 1년 365일 영화제의 흔적을 좀 부산에 사시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또 부산을 방문하시는 많은 관광객들도 상시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제점은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옥외공간 광장 활용도, 활용방안 관련해서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이미 하고 있는 야외광장 활용한 프로그램들 제가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언뜻 말씀을 드렸지만 영화관광축제에 올해 지금 하시기로는 얘기가 되고 있습니까?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옥외광장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플랜은 좀 상설화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먼저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단속적으로 이루어져서는, 부산의 명소가 되려면 초기단계에 시간과 자금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긴 틀 안에서 지금 영화관광축제를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영화관광축제가 작년에 많은 기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기대만큼의 성과나 또 대외적인 어떤 이미지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관광협회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관광공사도 홍보나 마케팅 측면에서 지원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 장소를 담당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셔야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영화를 테마로 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민간 개인여행사를 도와주는 차원 그런 것이 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하나 영화를 주제로 한 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 본다라는 그런 큰 목표를 같이 공유하시면서 제대로 된 행사를 한번 올해는 만들어 보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화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먼저 늦었지만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새로 취임하신 이후에 수익성 강조를 한 부분을 제가 언론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말에 조직개편을 아까 하셨다고 보고를 하셨는데 지금 현재 사무처와, 2처와 7팀에서 2처와 8팀으로 개편하셨죠? 이 부분 혹시 수익성을 강조하신 그 부분 때문에 개편했다고 언론에서 보도를 했던데, 맞습니까?
수익성을 앞에 내세운 건 아니고요, 활성화 차원입니다. 활성화하고 집객,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유니크한 프로그램, 차별적인 프로그램으로의 공간활용인데요. 제가 이 조직에서 새롭게 신설된 조직이 영화사업팀하고 마케팅팀입니다. 영화사업팀은 그전에 영화기획팀으로 거기서 예술영화, 단일성영화 플러스 상업영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시네마팀과 그다음에 영화사업팀으로 구분한 게 영화사업팀에서 특히 중극장을 중심으로 또는 야외극장을 중심으로 독특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미션을 줬고요. 그다음에 마케팅팀은 공간활성화가 메인미션입니다. 그래서 두 군데의 활동을 통해서 전당의 활성화를 도모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 신설된 팀 중에 영화사업팀을 보니까 인력이 2명이 배치돼 있는 것 같던데, 맞습니까? 2명.
팀장을 포함해서 3명입니다.
3명입니까? 그럼 3명으로 혹시 더 증원할 계획은 있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조직개편의 특징은요, 외부인력이나 또는 내부인력의 배출 없이 현재 44명 정원을 가지고서 그대로 자리배치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서 팀을 일단 6개월 정도 운영을 해 보고 그 이후에 충원 등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이게 영화사업팀이 하는 업무가 어떤 업무입니까?
우선 대중·상업영화 기획프로그래밍 그다음에 말씀드린 프리미어 시사회 쇼케이스 그다음에 영화기획전, 기획전 같으면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부산시민들이 과연 보고 싶은 영화 이런 것이 뭐가 있냐라고 생각하면 해운대영화의거리 가보니까 천만 영화감독 플레이트가 다 붙어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면 천만 영화를 한 감독, 대한민국 감독들이 십여 분 계신데 이분들의 기획전을 한번 해보자.
그러면 예를 들어서 강제규 감독이란 사람이 옛날에 쉬리도 만들고 은행나무침대도 만들고 그다음에 태극기휘날리며도 만들고 그래서 상당히 중견감독입니다. 근데 만약에 강제규 감독이 마산 분이신데 그분의 기획전을 하게 되면 그분이 연출이나 제작을 한 영화들을 일주일이나 열흘 기간 동안에 큰 극장,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한테 주는 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쉬리 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한번 보고 싶어요. 극장에서 볼 기회가 없거든요. VOD나 IPTV나 이런 데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데 그거는 맛이 틀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를 테면 그런 기회를 부산시민한테 드린다면 저는 상당한 호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때 돼서 강제규 감독의 입장에선 자기가 지금 50대 중반이신데 저희가 감독생활을 하면서 영화의 인생을 한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백그라운드는 영화의전당이라는 권위 있는 장소에서 하기 때문에 제가 이거는 강 감독을 잘 알기 때문에 얘기를 한 사실입니다. 본인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겠다고 그럽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돈을 안 들이고도 유명영화감독을 모시고 와서 그다음에 그 감독님이 영화에 많이 출연한 배우들이 다 동원이 됩니다. 그러면 하나의 우리가 큰 예산 없이도 이런 일들을 하고 무슨 성과위주가 아니고 시민들이 그런 기회를 통해서, 지금 벌써 쉬리 같은 경우는 20년 된 영화인데요, 15년 전? 20여 년이 된 영화인데 지금 한 30대도 그 영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을 거예요, 극장에서. 나이가 어렸었기 때문에. 그럼 그 사람들이 얘기는 들었기 때문에 들어와서 본다, 이 메뉴 하나만 가지고도 한 3년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볼 때는.
그래서 예를 들면 그중에 하나가 이런 건데 그리고 배우로 엮을 수도 있거든요, 배우로. 이런 일들을 영화사업팀에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아까 말씀 드린 중극장프로그래밍의 환경적인 결핍 때문에 그것을 오히려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을 그렇게 하게 되면 좌석점유율을 적어도 20% 이상은 높일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정원이 48명이죠? 그런데 지금 현원이 보니까 44명인데 5명 정도가 부족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 맞습니다.
아까 여기 영화사업팀에 신설된 사업팀에 팀장 포함해서 3명으로 구성이 돼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대표님 설명으로 봐서는 상당히 많은 일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3명으로 가능합니까? 그건 증원계획이 있습니까, 아니면 이대로 가는 겁니까?
거기는 저도 팀원입니다. 그래서 4명입니다, 실질적으로. 저도 움직여야 되니까 4명이고요, 지금 이건 인원수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원수의 문제는 아니고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하는 문제기 때문에 인원수는 필요하다면 정원 내에서 충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업무보고 15쪽을 보면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시·청각장애인 전용 영화자막, 화면해설 영화·영상과 관련해서 장애인 등 영화 공연관람 및 견학지원을 통한 문화나눔활동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예산지원이 좀 늘었습니까, 어떻습니까?
예산은 작년하고 동일합니다.
동일합니까?
예, 같습니다.
2015년도에 영화의전당 경영평가보고서를 보니까 관리자에 필요한 리더십과 책임경영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공익성 제고 측면에서 노력과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이 됐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잠깐 그 부분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지금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은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눠서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찾아가는 영화관 지역적인 배려, 두 번째는 대상적인 배려 그러니까 베리어프리,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서 자막영화 화면해소를 하고 있고 세 번째는 계층에 대한 배려 시니어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공연중심으로 해서 문화나눔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저희가 15편 30회를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20편 40회로 같은 예산을 가지고서 횟수를 30회에서 40회 정도로 늘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예산을 가지고 횟수를 늘리는 데 무리가 없습니까?
예, 무리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 지적을 왜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이거는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게 단순하게 횟수를 늘리는 것으로서는 요구조건에 부합할 거 같지 않고요.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 측면도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어떤 형태의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전당차원의 배려가 있었는지는 좀 면밀하게 수용자입장에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특히 찾아가는 영화관 문화나눔활동 이렇게 보니까 네 가지 분야로 보고내용은 8줄로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이나 시설운영 분야에서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배려와 예산 추가지원은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내용이 사실 없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좀 이 예산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해서 구체적으로 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위원님 그건 제가 서면으로 위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및 영화의전당 매표소가 지금 몇 층입니까? 매표소가?
6층에 있습니다.
승강기 외부하고 내부에 어디에서도 층별 점자가 이렇게 있습니까? 안에 어떻습니까?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안내표지도 있습니까?
예.
안에도 있고 밖에도 있고 다 있습니까?
안에만 있는 걸로.
밖에는 없습니까?
예, 밖에는 없습니다.
밖에는 없으면 어떻게 찾아갑니까?
(담당자와 대화)
바깥에 전용엘리베이터, 장애자 전용엘리베이터 표시가…
아니, 그러니까 매표소가 몇 층에 있다는 안내점자가 바깥에 있어야 이용하는 사람이 몇 층인 줄 알고 그러니까 탑승을 하고 어떻게 또 이렇게 계획을 세우지 않습니까? 몇 층에 갈 건지를. 그게 그러니까 밖에는 없다고 되어 있던데.
바깥에는 없습니다. 현재는 없고요, 그건 바로 조사해서 그 부분의 불편을 바로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이 부분도 한번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영화에 대해서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영화. 요즘 어린이들 보면 옛날에 명작 있지요? 소위 말하면 티파니의 아침이라든지 로마의 휴일이라든지 그런 영화 잘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우리 어린이들이 요즘에 보면, 물어보면 그런 명작을 본 어린이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나 중학교 어린이들을 보면. 그런데 우리 시에서 요새 인성교육에도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지 않습니까. 요즘에는 상업영화가 범람하다보니까 그런 명작을 잘 볼 수가 없는데 요즘 어린이들이 명작을 더 감상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어떤 초청해서 정기적으로 상영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은 있습니까?
현재 청소년프로그램 기획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까?
예.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어떤 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교육청과 연계해서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작년도 실적을 말씀드리면 청소년프로그램은 115개, 114회를 상영했고요. 참관 인력은 5,759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프로그램은 4편, 32회를 상영했고요. 1,367명이 관람하였습니다.
그러면 영화, 어떤 영화를 청소년들에게 보여줍니까? 간단하게 영화제목을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저희가 일방적으로 선정은 안하고요, 프로그램은. 학교 측에서 요청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요. 지금 ‘기린 자라파’라는 영화를 상영한 적이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파악을 못하고…
기린 자파요?
기린 자라파.
그게 만화영화입니까?
애니메이션 같습니다.
아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만화나 그런 건 어린이들이 항시 접하는 그런 대목이고요. 명작을 통해서 애들의 인성이나 그런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지 그걸 질의 드리고 있는 겁니다.
고전명작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담당자와 대화)
지금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 과거 고전명화 같은 걸 말씀하시는데요, 위원님께서. 그것을 아직 전문적으로 상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어렸을 때도, 초등학생 때도 그때가 제가 68년생이니까 초등학교 때면 칠십 몇 년도 됐을 건데 그때만 해도 육십 몇 년도에 나왔던 영화가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라든지 “티파니의 아침”이라든지 그때 상영했던 영화거든요. 그런 걸 보면서 이때까지도 내 마음속에는 깊은 감동과 그런 여운이 남아있을 정도의 명작인데 어린이들도 그런 명작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상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 초등학교나 중학교 애들이, 요새 죽이고 물어뜯고 하는, 날아다니고 하는 그런 영화만 보고 자라니까 인성이 메말라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영화를 초청을 해서 마음의 소양을 길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이 영화의전당이 아니겠습니까?
예, 존경하는 위원님 잘 아겠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야외상영관에서, 야외극장에서 오드리햅번 영화. 오드리햅번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티파니의 아침을 포함해서 3편을 상영했고요. 찰리채플린 영화도 상영한 바 있습니다. 이거는 지금 모든 사람 무료관람을 실시했고 전체적으로 봐서는 한 영화 4편 정도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류의 영화를 상영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전당에서 여론조사 같은 거 비슷한 데이터를 보면 어린이를 위한 어떤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시장에서 상당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그거는 어린이영화도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영화거든요. 그러니까 시 차원에서도 딱 프로그램을 짜서, 우리 책도 꼭 봐야 될 책 10권, 20권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어린 학생들이 옛날의 명작을 꼭 봐야할 영화로 지정해서 그리고 학생들이 딱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보여주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야지 수준과 인성이 아마 한 단계 레벨업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영화의전당에 버스나 관광객들이 항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아까 포부를 밝히셨는데 그러면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세 가지가 충족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세 가지를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어서 이렇게 항시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만들 것인가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대표이사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세 가지를 하기 위해서 광장활성화 부분하고 상당히 연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설 유치를 하는 부분인데 우선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관광루트를 개발했습니다. 저희 내부적으로 어떤 코스를 통해서 이 관광객들이 돌아야 되는지에 대한 루틴화, 그리고 그 사이 중간 중간에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를 마련한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포토존 같은 걸 마련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여기서 스테이 할 수 있는 기간을 좀, 시간을 늘려 보는 그런 차원의 생각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먹을거리 부분, 마시고 먹는 이런 부분은 사실은 상업시설이 들어와 있는데 이런 부분 설치를, 그런데 마구잡이로 할 수는 없는 거 같고요. 전당의 품격에 맞게 이걸 디자인하는 부분을 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뷔페밖에 안 들어와 있죠?
식당은 지금, 예.
그러니까 제가 강원랜드도 딱 한 번을 가 봤는데 거기 뷔페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뭐 놀이를 하려고 해도 좀 쉬고 짬짬이 그렇게 간식도 먹어가면서 해야 되는데 뷔페 4만 원짜리, 5만 원짜리를 상시 가서 먹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간단하게 돌고 볼거리를 해도 요즘 튀김집도 명품튀김집도 있고 다양화돼 있습니다, 그런 걸 찾아보시면. 그러니까 간단한 먹을거리라든지 자판기라도 좋은 자판기를 갖다 놔서 우리 시민들이 음료수 하나라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설치를 해 놓는다든지 그런 디테일하게 사소하게 신경 써주셔야 하고요.
그다음에 볼거리라 하면 또 어떤 영화 말고 거기가면 영화관이 있지 않습니까? 영화의전당 항시 옛날 명작들의 명장면이라든지 한류스타의 그림전이라든지 항상 가면 접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딱 들어가면 ‘아, 영화의 세계에 들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실내를 갖다가 해 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시설이 돼 있습니까?
현재는 그렇게 잘되어 있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사장님이 오셨으니까 자신만의 세계, 우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그렇게 만들어 주셔야 하고요. 그다음에 즐길거리, 버스만 그냥 관광객들이 지나가도록 해 놓으면 한번 오고 오겠습니까? 볼거리도 없고 즐길거리도 없고 먹거리도 없는데, 그러니까 그런 시스템적인 면만 충족할 것이 아니라 영화의전당 자체를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욱더 노력을 많이 하셔야 되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질문 감사하고요. 지금 저희가 거기가 영화의전당이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던 국제영화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자료들을 전시해 놓고 20회까지의 흔적을 시민들이 직접 접할 수 있게 영화제 측하고 지금 구체적으로 얘기를 진행 중에 있고요. 그 이후에 즐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연구를 좀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비프힐 1층에 한 1,000평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예를 들어 보면 작년에 했던 ‘가루야 가루야’라는 밀가루반죽 가지고 애들이 장난치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그걸 지금 금년에도 유치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이번에 라스베가스 CES에서 VR, 가상현실에 대한 게 상당히 핫한 이슈였거든요. 그런데 지난번에 언론을 보니까 한국 가상현실, VR협회라는 데가 있습니다. 협회에 한 250개 회사가 가입돼 있는데 그 협회하고 부산시하고 MOU를 맺었어요. 내용은 테스트베드를 부산시에 다가 마련하는 걸로 돼 있고 그 테스트베드를 저희가 좀 영화의전당에 유치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기는 하지만 참고로 CES에서 마션이라는 영화를 20분짜리 박스영화를 시연했습니다. 그래서 가상현실을 안경을 쓰고 보면 본인이 화성에 가있는 느낌이 들어서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까 전에 즐길거리를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 생각하기에는 이제 지금 이걸 해봐야 되겠지만 삼성전자랑 얘기해서 그 콘텐츠를, 예를 들어서 한류배우의 이미지 형상을 가상현실로 볼 수 있고 그러면 누구를 딱 부르면, 누가 딱 나와서 자기한테 인사하고 악수하고 허그도 할 수 있고 이런 걸해서 저희는 이제 그런 계획만 그냥 갖고 있는 건데 그런 것을 내부공간에 유치해서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서 즐길 수 있고 또 그거에 대해서 화제성을, 우리가 유치만 될 수 있으면 상당한 화제성을 뿌릴 수 있고 또 영화의전당의 업에 맞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현재 그런 부분이 있는데 시간은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런 것까지 유치가 되려면. 예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훌륭한 계획이시고요. 강제규 감독 영화, 그 콘텐츠도 아주 활용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노력을 많이 하셔서 활용화 되도록 우리 영화의전당이 그래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야외공연장 소음문제로 야외공연장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그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안은 마련하셨는지?
야외극장의 스크린 교체와 활성화 방안하고 연관이 돼 있거든요. 그게 활성화되면 그 후유증으로 여러 가지 민원제기, 소음 등등 빛의 문제 이런 게 발생이 됐는데. 그래서 저희가 한 달 전에 그 건물의 국내 설계업체인 희림건설이라고 있었습니다. 그 업체하고 미팅을 한 두 차례 했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그때 소음전문가가 와서 소음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는데 몇 가지 좀 중요한 정보를 줬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된다고. 그래서 그 부분을 지금 시연해 가고 있고요. 그게 한쪽 부분이고 한쪽 부분은 주로 여름철 성수기에 하절기에 발생할 것 같은데 그때 돼서 지금 그쪽에 주민들 모임하고 그다음에 저희 쪽하고 그다음에 시측하고 해서 미팅 같은 걸 좀 상설화시켜 가지고 활성화가 되데 조금 서로 간에 이렇게 의논을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협의체를 기술적으로는 한쪽을 마련하고 한쪽은 협의를 통해서 민원을 조금 수그러뜨릴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양쪽 방향으로 지금 추진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꼭 실행하셔서 다음 보고회 때는 그게 수정돼서 다시 설명 들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먼저 영화의전당 최진화 대표님을 비롯해서 관계직원 여러분! 새해에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도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최진화 대표님 오신 지가 2달 좀, 2달이 안 되죠?
예.
업무파악은 충분히 되셨습니까?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먼저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조직개편에서 보면 일반직 3급이 원래 정원이 4명이었는데 5명으로 증원을 했네요. 그리고 7급이 원래 3명이었는데 2명으로 1명 줄였네요? 그렇죠, 대표님?
(담당자와 대화)
지금 3급하고 7급의 정원이 하나는 늘고 하나는 줄었는데요. 그 이유는 팀이 하나 느는 바람에, 7팀에서 8팀으로 느는 바람에 그렇게 정원의 숫자를 조정했습니다.
그러니까 3급을 한 분 늘리고 7급을 한 분 줄였어요, TO를. 7급이 소위 입사를 제일 처음하시면 7급이신 것 같은데 그렇죠?
예, 맞습니다.
7급의 정원이 2명에 1명이고, 팀장이 1명이 는다하더라도 7급을 특별히 또 신규채용을 통해서 채워져야 될 젊은 직원들인데 줄인 이유가 뭡니까?
정원을 늘리기가 좀 어려움이 있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정원 자체를 늘릴 수가 없기 때문에…
정원하고 맞추기 위해서 그냥 3급을 1명 더 두기 위해서 7급을 줄였다, 간단한 단순한 논리죠?
그렇습니다.
지금 여기 경영팀장 정병철 팀장이 직무대리로, 직무대리입니까?
직무대리 맞습니다.
직무대리가 의미가 뭡니까? 처음 이분은 금년에 공개채용을 통해서 입사하신 겁니까?
금년 아니…
(담당자를 보며)
금년 아니, 몇 년이지?
2012년 12월에 입사했습니다.
아, 우리 정병철 팀장님이요?
예.
그런데 직무대리가 의미가 뭡니까?
직무대리는 팀장은 1급이나 2급이 돼야 되는데요. 아, 2급이나 3급이 돼야 되는데 지금 정병철 팀장대리는 4급입니다. 차장인데 이 부분은 규정을 통해서 바꿀 필요도 있지만 연 초에 조직개편을 하기 위해서 규정을 바꾸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일단 4급을 팀장으로 보직하기 위해서 대리라는 명칭을 붙인 것뿐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기술지원팀장님 마케팅팀장이 직무대리라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3급이 아니고 4급이시죠?
4급이고, 마케팅팀장은 5급입니다.
5급입니까?
예.
그런데 왜 직무대리라고 돼 있습니까?
그러니까 3급이 돼야 되는데요. 5급을 팀장을 시키려다 보니까, 저는 직무중심으로 인사를 했기 때문에…
마케팅팀장은 지금 5급입니까?
예.
5급인데 팀장을…
직무대리를 시켰습니다.
직무대리를 시켰다?
예.
그다음에 맨 밑에 경영기획팀장님은, 경영기획팀 정금용 씨는 정확한 직책이 뭡니까?
정금용 부장입니다. 홍보부장인데요. 원래 정금용 부장이 홍보팀장으로 있었습니다, 기존 조직에서는. 그런데 제가 쭉 같이 일을 해 보니까 정금용 부장은 사실 언론사 출신입니다. 그런데 홍보 부분은 팀 단위로 이끌어가는 성격보다도 개인적으로 팀 단위가 아니고 그냥 경영기획팀에 소속은 돼 있는데요. 그냥 홍보만, 전문가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움직이는 게 훨씬 효율화에 클 것 같아서 그렇게 조직을 정비했습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소속은 경영팀 소속이다?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직급으로는 팀장급이고?
예. 팀장회의에 다 참석하기 때문에 팀장인데, 직재 상에 그렇게 되면 팀을 9개로 늘려야 되는 부담감 때문에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렇게 기능중심으로…
팀을 1개 팀 늘였지 않습니까?
그런데 홍보팀까지 만들려면 9개 팀이 돼야 되기 때문에…
원래 홍보팀이 있었고요.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 홍보팀이 마케팅팀이나 잘하면 고객서비스팀으로 이렇게…
그러니까 어쨌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조직상에 직제표에 거기에 정확하게 따라야 되는데 우리 정금용 팀장님은 이게 지금 조직 외에 “소속은 거기지만 팀장급으로 이렇게 하신다.”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뭔가 조금 부자연스럽다는 거죠. 홍보가 중요하다는 거는 모든 조직에서 회사든 민간이든 관이든 중요한 부분 아닙니까? 그러면 홍보를, 홍보에 대해서는 우리 정금용 팀장님 혼자서 다하십니까?
아니 직원이 1명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이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조직을 개편했으면 조직개편에 맞춰서 우리 인적구성이 돼야 된다는 겁니다. 팀을 하나 늘린 데도 불구하고 팀장님이 지금 한사람 남아 있잖아요. 7팀에서 8팀으로 한 팀을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팀장 한분이 남아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뭔가 부자연스럽다. 조직을 운영을 하시는 거는 대표님의 고유권한입니다마는 그러나 분명한 직제를 통해서 제대로 운영을 해 나가셔야 된다는 겁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답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말씀하세요.
본인이 여기 있어 가지고 말씀드리기가 조금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기는 한데…
알겠습니다. 나중에 따로 그러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따로 말씀하시기가 불편하시면 따로 개인적으로 저한테 이야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 객관적인 자료를 보고 드리는 말씀이고 모든 게 직제표에 따라서 우리 직님들도 정확한 미션이 부여가 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
그다음에 우리 대표님, 전문가님을 모셔놨는데 전문가님이 금년의 영화의전당이 작년보다도 더 많은 발전을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업무보고에 보면 2015년도 주요업무실적에도 나와 있고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보니까 여러 가지 구체성이 많이 좀 떨어집니다. 전문가님의 업무보고인데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마는, 내년도 경영목표로 잡는다 말이죠. 관람 이용객 집객 수를 작년대비 금년에는 어느 정도 목표로 잡고 있습니까?
금년에 80만 명 잡고 있습니다.
80만 명이면 전년 대비 몇 프로 증가 계획을 잡고 있죠?
14.8%입니다.
아, 14.8%. 14.8% 업무보고하실 때 이런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금년도 목표. 14.8%의 집객력을 높이겠다. 재정적인 측면에서 자체수입은 금년도는 전년 대비 얼마나 높일 계획이십니까?
작년도에 실질적인 자체수입은 37억이었었고요. 5억이 올라간 42억으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금년도 목표를.
금년도 42억, 그러면 전년 대비 몇 프로 증가입니까?
(담당자와 대화)
9.7%됩니다.
9.7% 증가, 42억. 경영성과 목표에 보면 2016년도 42억, 46억, 50억 이래 잡아놨지 않습니까? 그죠, 업무보고에.
그런데 이래 출연금은 지금 금년에 80억, 내년에 75억, 후 내년에 70억으로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러면 5억씩 빠지는데 집객 수도 늘리고 자체수입도 늘린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가능하겠습니까?
예, 그건 십만 명…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렸냐하면요. 작년에 우리 영화의전당에서 보고를 할 때 작년에 보고를 할 때, 집객력을 18% 증가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뭡니까, 전년 대비 작년하고 재작년 대비로 했는데 8.2%밖에 증가를 못했어요, 금년도 보고에 보면. 그리고 자체수입도 32억 3,400만 원해서 전년 대비 36.3% 증가목표를 잡았는데 실제로는 15.6%밖에 증가를 못했습니다, 작년에.
그러니까 상당히 목표의 달성이 수입은 50%밖에 못 달성하고 또 집객력도 상당히 목표가 50%밖에 안 돼요. 그래서 방금 대표님이 말씀하신, 제시하신 이 부분이 금년도에는 전년 대비 14.8%를 목표로 잡는다. 그리고 작년 대비 금년에는 9.7% 자체수입을 42억으로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대표님께서 뭔가 굉장한 고민과 스텝들 간의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서 이런 수치가 나온 건지, 안 그러면 오시기 전에 실무적으로 관행대로 관례대로 이렇게 잡은 목표수치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존경하는 위원님 그건 전자입니다. 충분히 고민을 했고 제가 2개월 동안 한 일이 이건데요. 자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안심이 됩니다마는 제가 전년 대비를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대표님께서 목표의 증가액과 집객력 증가액과 재정수입의 증가액을 금년에 어떻게 하든 꼭 달성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대표님이 제시한 목표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중간중간에 같이 의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또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고 이상 질의를 마치면서 우리 최진화 대표이사님 그리고 관계직원 여러분, 새로 오신 우리 대표님 저도 잘 모릅니다. 오늘 처음인데 많은 기대 속에서 함께 많은 노력해 주시기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화 사장님을 비롯한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우리 지금 현재 직원들 중에서 근속으로 지금 팀장급 있죠? 근속으로 최소한 장기근속으로 돼 있는 분이 몇 분 정도 됩니까?
저희가 11년 9월 말에 개원을 했거든요, 영화의전당이. 그러면 지금 4년 몇 개월 됐는데요.
개원할 때부터 지금까지…
개원할 때부터 지금 있는 인원 숫자가 31명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예.
이분들은 전부 전문가입니까?
예.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지원을 해서 공모를 해서 선임된 사람들입니다.
그렇죠. 최소한 아시다시피 31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근속으로 1년도 아니고 한 3, 4년 근무를 했으면 그 분야에 완전히 노하우를 가지고 그야말로 눈감고도 지금 할 수 있는 그런 전문가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항상 업무보고에 계획서를 제출할 때 보면 금년도 몇 프로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더러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전문가분들이 자리이석이 없는 한 3∼4년 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있으면 이제는 뭔가 이게 뚜렷하게 매년 성과에 지표가 탁탁 나타나야 되거든요.
그래서 금년에 대표이사님 새로 오셨으니까 이 31명이란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이분들이 각 분야에서 정말 엘리트들만 뽑았을 거 아니에요? 이 전문가들만. 그래서 정말 부산 영화의전당이 명실상부한 그런 영화의전당이 되기를 바라고.
지난 아마 대표이사님 오시기 전에 영화제가 있을 때 좀 문제가 있었다는 걸, 잠깐 있었다는 일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다이빙벨이라는 영화제목을 상영을 한다, 안 한다 해서 결국 상영을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것 때문에 우리 서병수 시장님과의 여러 가지 언론상에도 불협화음으로 일어났단 말입니다.
앞으로 이런 거 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하실 건지? 재발 안 한다는 보장도 없지 않습니까, 이게?
존경하는 위원님 질문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다이빙벨하고 저희와는 무관합니다. 왜냐하면 다이빙벨을 운영하는 주체는 재단법인 아, 사단법인 국제영화제거든요. 거기서 결정하고 거기서 상영을, 영화제 기간 중에 저걸 하는데 프로그램의 섭렵권은 저희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전부 다? 영화의전당 그냥 대관만 해 주고 그것만 한다, 그죠?
그렇습니다, 예.
그래서 실제 운영할 때는 아시다시피 일반적으로 대표이사님 말씀하신 대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한다는 것은 전국적인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전체 중의 숫자란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 영화관 같은 경우는 한 관에 인원이 한 300∼400명 들어갈 수 있는 관이라는데 실제 그걸 매번 영화를 상영할 때마다 만석을 채우진 못하지 않습니까, 저게? 그래서 가급적이면 물론 영화주제를 선택할 때는 여러 가지 심사를 해서 선택하겠지만 만석이 될 수 있고 또 한 번 보신 분들이 다시 한 번 더 볼 수 있다는 이야기들을 나가서, 보신 분들이 “이 영화 정말 괜찮더라, 한 번쯤 볼만 하더라.” 이런 얘기가 돼야 되거든요. 다른 영화도 천만 관객 동원하는 것도 예를 들어서 한 번 보니까 정말 좋더라하면 그걸 보고 가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우리 지금 공간 활용을 위해서 검토하고 추진하고 있는 야외극장 LED로 지금 하고 있죠? 계획을 하고 있죠?
예.
지금 설치를 했습니까? 지금 하고 있는 겁니까?
아직 안 했습니다.
아직 안 했습니까? 지금 LED로 하고 나면 그게 어떤 아까 조금 전에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도 질문을 했습니다마는 주변의 환경이라든지 미치는 영향들이 없겠습니까, 저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요, 그것에 대한 방지책이나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LED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여러 가지 진한, 그냥 보는 것보다 많이 좀 밝아질 거 아니에요. 밝아지면 예를 들어서 조명만 밝아지더라도 소음은 좀 줄이는 그런 식으로 해서 혹시 많은 관광객들이나 지나가시는 분들이 그냥 잠시라도 보고 할 수 있도록, 그 야외에 한다 이 말이죠?
예, 야외극장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제영화제가 20년이 지나서 제대로 정착이 됐다고 안 보고 있습니까, 그죠? 보는데, 지금 영화제하고 우리 영화의전당하고 차이점이 지금 조금 아까 말씀하신대로 제목 선정하는 것은 전혀 관여를 못하면 가령 예를 들어서 영화의전당에 상영할 때 상영 안 해야 되는 그런 것도 실제로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영화제 기간 동안에 프로그래밍에 대한 권한은 전적으로 영화제가 가지고 있고요, 저희는 그냥…
대관만?
대관만 하는.
아니, 그랬을 때 예를 들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그런 제목이 선정이 되면 제재하는 그런 건 없다, 그죠? 일단 대관만 해 주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에 대해서 하라, 하지 말라 그런 권한은 없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잠깐 놓친 게 있는데, 영화예술처 감독이 지금 공석이시죠?
예, 공석입니다.
그런데 이걸, 대표님 오셨는데 언제, 제일 지금 조직개편에서 아주 두드러진 게 영화예술처 쪽으로 많이 쏠렸거든요, 업무가.
예, 맞습니다.
완전히 오른쪽으로 이동을 했는데 영화예술처, 난 다른 우리 동료위원님이 질문을 하실 줄 알았는데, 처장님은 언제 어떻게 채용할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구정 전으로 해서 공모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예?
구정 전으로 해서 공모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아, 구정 전으로 해서. 아, 그렇습니까? 어쨌든 그동안에는 우리 사무처에 많이 업무가 다 가있었는데 이번에 대표님 오시고는 영화예술처 쪽으로 모든 중요한 사업과 다 업무분장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빨리 예술처장님을 좋은 분을 또 채용을 하셔서 조속히 자리를 메꿔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이 몇 가지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최진화 대표이사께서 오셔 가지고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여러 가지가 여기 업무보고서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업무보고용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신규로 보고했던 내용들이 연말에는 실질적으로 성과를 가지고 찾아올 수 있도록 그리 부탁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강성태 위원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영화예술처장, 전에는 영화처장이라 하다가 이름도 영화예술처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게 보니까 그때 영화처장으로 있을 때는 몇 개 팀, 2개 팀을 그때 관장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팀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영화예술처장이 이름에 걸맞도록 좋은 분이 지금 제가 보기로는 임용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임용에 만전을 좀 기해 주시고.
영화예술처장이 빠른 시일 안에 임용이 되어 가지고 우리 영화의전당을 끌어나가는 데 중추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리 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최진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금년에도 내실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준비와 다함께 즐기는 영상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9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문위원 최상조
○ 기타참석자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
상임이사 신용삼
MICE실장 장태순
경영기획팀장 조덕래
관광사업팀장 김정윤
관광마케팅팀장 김용범
아르피나사업단장 차인용
〈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대표이사 최진화
사무처장 김배경
경영기획팀장 정병철
고객서비스팀장 김종석
시설관리팀장 황기조
시네마테크팀장 이승진
영화사업팀장 이소영
공영사업팀장 서승우
기술지원팀장 김병찬
마케팅팀장 정우창
경영기획팀장 정금용
○ 속기공무원
하효진 정다영

동일회기회의록

제 250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7 대 제 250 회 제 6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9
2 7 대 제 250 회 제 6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8
3 7 대 제 250 회 제 5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8
4 7 대 제 250 회 제 5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7
5 7 대 제 250 회 제 4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7
6 7 대 제 250 회 제 4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7
7 7 대 제 250 회 제 4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6
8 7 대 제 250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6-01-28
9 7 대 제 250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6-01-28
10 7 대 제 250 회 제 3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6-01-27
11 7 대 제 250 회 제 3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6
12 7 대 제 250 회 제 3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6
13 7 대 제 250 회 제 3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5
14 7 대 제 250 회 제 2 차 본회의 2016-02-02
15 7 대 제 250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6-01-27
16 7 대 제 250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6-01-27
17 7 대 제 250 회 제 2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5
18 7 대 제 250 회 제 2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6-01-25
19 7 대 제 250 회 제 2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2
20 7 대 제 250 회 제 2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2
21 7 대 제 250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6-01-26
22 7 대 제 250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6-01-26
23 7 대 제 250 회 제 1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2
24 7 대 제 250 회 제 1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1
25 7 대 제 250 회 제 1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6-01-21
26 7 대 제 250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1
27 7 대 제 250 회 제 1 차 본회의 2016-01-20
28 7 대 제 250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6-01-20
29 7 대 제 250 회 개회식 본회의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