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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50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경제문화위원회회의록
  • 제2차
  • 의회사무처
(10시 0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임시회 제2차 경제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과 문화관광국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문화재단 TOP
나. 문화관광국 TOP
(10시 01분)
의사일정 제1항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문섭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문섭입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권오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저희 부산문화재단 업무보고의 기회를 주신 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평소 여러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 속에 저와 부산문화재단 전 직원들은 지역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한편 시민들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도 여러 위원님들의 지적과 가르침은 겸허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재단발전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앞으로 부산시민이 주인이고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인 재단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더욱 애쓰고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그럼 보고에 앞서 부산문화재단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동석 기획경영실장입니다.
황해순 예술진흥본부장입니다.
서영수 생활문화본부장입니다.
하경희 문화사업팀장입니다.
조정윤 기획홍보팀장입니다.
박소윤 문화복지팀장입니다.
최윤진 예술진흥팀장입니다.
박승환 국제협력팀장입니다.
허장수 청년문화사업추진팀장입니다.
안재홍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송수경 창작공간팀장입니다.
조형수 문화교육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부산문화재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6년도 부산문화재단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문섭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섭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영규 위원입니다.
주요업무계획 12페이지에서 25페이지 통합문화이용권 및 청년문화육성 생활문화 동아리육성지원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12페이지 2015년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은 87.6%이고 이용률은 84%입니다. 100%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88%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85%에 달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014년도에 문화누리카드가 2014년도에서는 한 세대당 10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2015년은 개인의 경우에 5만 원으로 누리카드사용금액이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 작년에는, 재작년까지는 선착순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 발급으로 되어 있었으나 거기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자고 작년에는 신청자 전원, 발급기간 내에 신청만 하면 전원 발급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재작년과 작년의 문화누리카드에 있어서 제도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이었습니다.
작년에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예산, 저희들이 예산은 74억인데 거기에 대해서 발급된 전체예산은 아까 지적하신 대로 88%에 불과합니다마는 발급매수는 사실상 발급매수는 재작년보다도 94%나 증가했었습니다. 그래서 발급예산으로 보면 그 전년에 비해서 낮게 보이지만 이는 카드발급예산이 2014년도에는 55억 원이었는데 작년은 64억 원으로 늘어나고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문화누리카드 지원액도 한 장당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통계상으로는 저조한 것처럼 그렇게 보이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또한 그렇습니다. 카드승인은 사실상 카드를 사용한 금액은 재작년도에는 51억 원이었으나 작년에는 55억 원으로 사실상 4억 가량 더 사용은 했었습니다. 상반기, 그러나 발급카드 예산 대비해서는 아까처럼 저조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카드 승인된 예산은 전년 대비 4억 가량 향상되었으나 이용률 순위는 전국,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저희 부산시는 전국 광역단체에서 3위로 재작년과 동일한 그런 수준을 보였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통합문화이용권을 이용하지 못한 16%의 저소득주민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워 근원적으로 문화이용권 이용이 불가한 계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들에게 공연장이나 스포츠관람을 강요할 것이 아니고 집에 앉아 TV시청료나 케이블TV 이용료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 지원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들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해 온 건 사실입니다. 작년 9월 달부터 아직 완전히, 올 1월 달까지입니다마는 카드플러스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한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사업내용은 지역축제를 연계한 단체의 관람을 한다든지 그다음에 상설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 심지어 문화누리 이동서점까지도 저희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프리티켓이라 해 가지고 이번에 쓰지 못하면 이번에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프리티켓으로 교환해 줘 가지고 실질적으로 6개월 이내로는 사용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도록 이런 제도까지 이용을 하면서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 미소지대상자를 위한 기획프로그램도 올 2월까지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착한여행 또 착한티켓이라는 프로그램이 사실상 그러합니다. 저희들이 나름대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기획하고 또 카드플러스사업만 하더라도 작년, 지난 9월 달에 시작해서 작년 연말까지 기준으로 해서 72회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하긴 했습니다마는 아직도 만족할 수준까지는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은 저희들만 관심이 높은 게 아니고 부산시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쏟고 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마는 금방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앞으로도 여러 가지로 더욱더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제도적으로 또 많이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예, 잘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2페이지에서 24페이지 청년문화 육성지원사업과 관련해서 청년문화예술인의 분류기준은 무엇이며 분야별 청년문화예술인은 얼마나 됩니까?
먼저 저희들 기준은 통상 35세로 잡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 청년문화육성, 예술인이 평균 35세라고요?
아닙니다, 그 기준을.
기준은 그런데 청년문화예술인이 지금 나이가 어느 정도 기준으로 합니까?
청년이라는, 예술가 중에서 청년이 어디까지 청년이냐 그건 지금 편의상 35세를 기준으로 해서 그 밑으로는 청년예술인으로 잡고 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아, 35세 이하는 청년문화예술인으로 분류된다?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예, 알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인은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문화예술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생활이 안정되어야 유능하고 우수한 청년문화예술인이 많이 양성될 것입니다.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업지원 등 생활안정대책도 강구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들이 직접 창업 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관련사업은 없습니다마는 간접적인 사업은 지금 올해 여러 가지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트마켓 활성화사업 등 청년예술가들의 생업에 도움이 될 그런 간접적인 사업은 계획이 되어가 있고요, 또한 청년문화에 국한되지는, 청년예술에 국한되지는 안 합니다마는 전체 예술가들을 위한 복지센터가 올해 저희들이 올해 처음으로 저희 재단에 설치됨으로 해서 첫발을 내디디게, 올해 첫사업을 내디디게 됩니다. 올해는 관련예산이나 여러 가지로 만족할 수준은 안 되겠지만 계속 부산시에서 예술인복지 관련해서 지금 큰 구상이 세워져 있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복지센터도 앞으로 할일이 많을 걸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25페이지 생활문화동아리육성 지원예산이 2억 원으로 작년도 지원액보다 3,000만 원 정도 증액이 됐는데 전년도에 76개 동아리에서 1억 6,800만 원이 지원됐는데 올해는 582개 동아리가 새로 발굴되었는데 2억 원의 예산은 절대 부족한 것이 아닙니까? 대책이 있습니까?
작년에 생활문화활성화사업은 전체예산이 5억 원으로서 크게 봐서 4개 사업을 시행을 했었습니다. 시민생활문화동아리육성사업, 생활문화축제사업 또 동아리 그리고 전수조사 또 소외계층동아리육성사업 등 4개의 사업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선택과 집중이 되어야 안 되겠나, 이미 전수조사는 1차적으로 끝났고 또 선택과 집중이 되어야 안 되겠나 해 가지고 이 4개 사업을 전체 크게 1개, 생활문화활성화사업이라 해서 1개 사업으로 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1개 사업을 세부사업으로 2개로 나눠 가지고 생활문화동아리 육성과 생활문화축제개최로 해서 이번에 사업을 펼치게 됩니다. 이게 작년과 올해 조금 틀린 점이고요.
작년에는 생활동아리육성지원사업을 주로 금전적, 경제적 직접지원으로 운영을 했었습니다마는 올해는 그러한 방식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서 동아리의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의 간접지원방식으로 바꾼 게 또 작년하고 크게 틀린 점입니다. 저희들 올해는 작년과 달리 가능하면 많은 사업이 저희들이 직접 하는 것보다는 다른 민간단체들이 사업을 하고 저희들이 지원하는 그런 쪽으로 지금 방향을 틀고 있고 지원하는 것도 직접적인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재정적인 지원보다는 그 동아리나 어떤 지원을 바라고 있는 쪽에서 필요한 쪽으로 간접적인 지원으로 도움이 되는 게 안 좋겠느냐하는 식으로 저희들이 정책을 지금 수정해 가고 있습니다.
당장 금전적으로 당장 지원하면 지원을 받는 당사자들이 굉장히 당장은 좋을 런지는 모르겠지마는 자칫 잘못하면 재정적 지원만으로써는 또 그런 부작용도 나타난다고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할 때는 하겠지만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게 더욱더 바람직하지 않나 해서 지금 정책의 방향이 그런 식으로 서서히 지금 저희 재단에서 틀고 있는 그런 현재 형편입니다.
우리 대표이사님이 많이 연구를 한 것 같은데 사실은 저는 왜 이걸 짚었나 하면 지금 528개 동아리가 새로 발굴이 되었는데 지금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제가 짚어봤습니다. 앞으로 잘 챙겨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영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문화재단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문화재단에서 하시는 사업 중에 올해 신규사업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최영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청년문화 관련한 사업들 지금 전체적으로 예산을 보면 신규사업에 한 5억 정도 편성이 됐는데 사실은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 또 예산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청년문화사업을 하는 것은 전체적인 방향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자꾸만 도시가 활력이 있으려면 청년들이 움직여야 되고 또 문화영역에서 그런 창조적인 활동들을 하는 것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굴해야 될 부분이다 하는 데서는 공감을 했는데, 이 세부사업들이 어떻게 만들어 졌고 또 어떻게 운영이 될 것인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와 문화재단 문화예술과 별로 이렇게 소통이 별로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향후에 예산규모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첫 시작단계의 사업들이기 때문에 이것들이 어떻게 운영될지에 대한 우려가 걱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거는 애초에 이 사업이 사업 자체는 어떻게 발굴이 됐는지 문화재단에서 이걸 시에다가 건의를 하신건지 문화재단에서 발굴을, 아니면 시에서 발굴을 한 건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 사업들이 설정이 됐습니까?
저희들이 청년관련사업 해 가지고 저희들이 청년문화위원회, 청년문화 지금 부산시에 구성돼 있는 청년문화위원회 위원회에서 상당한 협의과정을 거친 걸로 알고 있고요. 부산시와 그런 과정에 있고 그 청년문화위원회에 또 저희 간부가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재단에서 생각하고 있는 생각들 의견들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했었고. 부산시와 검토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저희 재단 본부장이 직접 관계자와 참여해 가지고 조율을 하게 했었습니다. 그래서 큰 틀은 제가 알기로는 큰 틀은 2014년도에 청년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나왔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부산발전연구원에서 크게 4개 어떤 목표했던 추진과제를 제시를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참고로 해서 청년문화위원회와 부산과 그다음에 부산시, 저희들도 처음부터 구상하는 과정에까지는 참여는 안 했지만 충분히 의견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과정을 거쳐 왔었습니다.
예. 일단은 그러면 부발연에서 기본적으로 청년문화와 관련된 정책제안자료 그리고 청년문화위원회에 실질적으로 문화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셔서 만든 사업이다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어떤 고민이었냐면 과연 문화재단에서 이걸 과정부터 참여를 하셨다면 다행이고 사업을 단순히 위탁하셔서 이끌어 가시는 건지 아니면 이 사업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연 실질적으로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얼마나 들었는지 의회에서는 그게 좀 궁금한 것이었고요. 다행히 청년문화위원회라는 것이 조례를 통해서 만들어지면서 그 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좀 반영하셔서 만들었다면 훨씬 안심이 되는 부분이고 앞으로 사업을 해 가는 과정에서도 청년문화위원회와 또 청년문화위원회가 부산의 문화를 하는 청년들을 다 대변할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위원회를 주축으로 해서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반영이 되고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있어서도 잘 소통이 되어서 정말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됐으면 좋겠다, 그게 기본적인 원칙이고요. 또 첫해 사업이기 때문에 하시다보면 분명히 시행착오가 있으실 텐데 그게 과정에서 소통이 이루어져야지만 제대로 정착이 되거나 아니면 궤도 수정이 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 중에 좀 모호한 게 청년문화인력 양성 사업이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게 상식적으로는 일반인들 대상으로 문화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이렇게 프로그램을 하는 건 아닐테고요. 기존에 활동하는 청년들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죠. 그런데 이게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영역이 굉장히 다양하지 않습니까? 근데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서 과연 그분들의 창작활동에 창조적인 문화활동에 얼마나 도움이 될는지 이렇게 틀에 넣어서 인력을 양성한다고 해서 인위적으로 양성이 되는 건지 이런 걱정이 좀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커리큘럼을 갖고 계신지에 대해서는 추후에 저한테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생활문화동아리 육성 사업인데요. 저희가 3년차, 2년차에 접어들고 있죠, 이사업이? 16개 구·군별 동아리연합체가 다 구성이 돼 있습니까?
아직 돼 있지 않습니다, 구·군별로는.
구·군별로는 돼 있지 않습니까?
예.
그러면 올해 구성을 하실 예정이시네요?
예. 저희들이 유도를 할 생각이고 그런 동아리를 중심으로 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이때까지 저희들이 개별적으로 했다면 그런 동아리나 지역별로 또는 장르별로 그런 식으로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지원하는 형태를 조금씩 바꿔갈 그런 생각으로 있습니다.
예산지원은 저도 이걸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아 가지고 파악이 잘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마는 각 동아리별로 문화재단에 개별적으로 지원요청, 신청하는 형태입니까? 아니면 구·군을 통해서 신청을 하는 형태입니까?
아니죠.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어떤 공모가 필요한 거는 공모를 해 가지고 거기에서 선정이 되면 지원을 하고 그런 형태로, 구·군을 통해서 하는 건 아니죠.
공모를 하는데 구·군 단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문화재단에서 하시는 거죠?
예. 그것도 이때까지는 저희들이 안 하고 올해 처음으로 저희들 시도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자세한 그런 형태를 지금 연구 중에 있습니다.
작년에 생활문화축제를 하셨어요?
예, 그렇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은 거기 참석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가보지 않았습니다. 생활문화축제를 작년에 몇 번 하셨죠, 한 번 하셨습니까?
축제는 한 번 했죠.
축제는 한 번 하셨습니까? 그러면 이걸 장르별 생활문화축제로 하겠다고 하시는 건 올해는 이걸 전체통합 대잔치, 축제한마당 이런 형태가 아니라 분야별로 나눠서 여러 번 이렇게 운영을 하시겠다는 얘기입니까?
지금 현재로는 그렇게 지금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거 시민공원에서…
예, 시민공원에서 하고요. 축제가 딱 그날만 된 게 아니고 그날 전시, 축제 등등의 어떤 다양한 형태로 그래 했었었죠.
제가 궁금한 것은 지금 구·군 단위에서 평생학습도시가 돼 있는 곳이 꽤있어요. 평생학습도시들이 보면 동주민센터를 통해서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또 동별로도 프로그램 발표회 같은 걸 합니다. 그게 일종에 어떻게 보면 생활문화동아리 축제고 발표회고 그렇거든요. 평생학습축제와 생활문화축제에 무슨 차이점 같은 것이 있는지 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까 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재단이 작년과 올해에 있어서 큰 정책에서 방향이랄까, 이게 당장은 싹 바꿀 수는 없지만 지금 서서히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저희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를 하고 사람을 모아서 축제를 하고 하는 것보다는 직접 어떤 소규모의 지역별로 어떤 단위 전체가 하는 것을 저희들은 지원해서 육성시킨다는 게 그런 방침이 바뀌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별로, 소규모별로 또 분야별로 또 탭댄스나 음악이나 이런 식으로 특성화별로 그렇게 저희들이 축제를 지원할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처음 올해 지금 구상하고 하기 때문에 금방 말씀하신 문화예술 교육 관련 프로그램하고 유사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말씀이죠?
사실은 동아리라는 것이, 생활문화동아리라는 것이 일선 동주민센터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하면서 사실은 동아리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우리가 생활문화동아리 육성 사업을 하면서 거의 제가 볼 때는 제가 지금 전체적으로 생활문화동아리 리스트를 보지 않았지만 기존에 동주민센터에서 활동하시는 프로그램별 모임, 소모임들 중에서 조금 활동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이 생활문화동아리 신청을 많이 하셨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과연 기존에도 동단위에서 그런 각 동아리에 대해서 교육프로그램도 하고 있고 나름 활성화 차원에서 주민자치회에서도 지원을 하고 또 강사비 같은 것들은 또 기존 이렇게 지원되는 예산들이 있었는데 이게 우리 생활문화동아리 육성 사업과 이것들이 중복이 일어나지 않느냐 또 아니면 육성을 하기 위해서 지원을 한다고 그러면 그것과 차별화된 어떤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지원을 해서 이분들이,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것 외에 또 다른 더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는 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조금 중복되는 감이 있다,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지만 한 단계 동주민자치프로그램들에서 만들어진 동아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뭔가 도움이 되는 사업인가 하는 그런 고민들이 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저한테 설명을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메세나활성화 지원 사업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메세나활동에 참여하시는 기업체가 몇 군데나 됩니까, 부산지역에서?
현재 참여하는 게 아니고 매년 다르죠.
아, 매년 다릅니까?
예, 매년 다르죠.
평균 그러면?
작년에는 24분돼 있습니다, 작년에는요.
이게 한 해는 지원하고 기업사정에 따라서 또 지원을 철회했다가 또 했다가 이런 식입니까?
메세나가 통상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싶다고 해서 대대적으로 우리한테 보내오는 게 아니고 잘 아시다시피 메세나는…
아, 단체와 기업이 알아서 매칭을 해서 들어오는 형태입니까?
예. 매칭을 해서 오면 저희들이 심의해서 매칭한 것만큼 저희들도 시에서 돈을 보태주고 이런 형태니까.
저는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일선기업이 문화단체가 발굴을 해서 들어오면 기업이 기부하는 것만큼 시에서 매칭을 해서 지원하는 이런 형태인데, 그것은 개인단체의 노력에 의해서 되는 경우가 많겠죠.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보면 사실은 기업들과 상당히 교류 이렇게 친분관계를 맺을 수도 있고 문화재단이 노력하는 거에 따라서 기업들이, 사실 개별단체가 기업들을 찾아다니면서 후원을 받는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지 않습니까?
이게 개인적인 친분, 이런 게 있지 않는 한은 참 쉬운 일이 아닌데. 저는 어떤 측면에서는 문화재단에서 왜냐하면 기업들도 요새는 세금혜택, 세제혜택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기부활동을 많이 하고 있고 또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대표들께서 또 꽤 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문화단체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문화재단에서 각 기업들과 연초에 MOU같은 걸 맺어 가지고 기업들에서 후원을 받는 거죠. 후원을 받고 그러면 돈을 개별단체로 일단 쪼개서 어느 단체에 얼마 갈거다라고 생각을 해서 받는 게 아니라 그 기업의 여건에 맞게 후원을 받아서 총액대비 시비를 매칭하고 그걸 재단에서 이 단체의 어떤 사업규모나 이런 것들에 맞게 배분하는 형태 이런 것은 불가능합니까?
그러면 오히려 어떤 측면에서는 부산시 또 문화재단 또 기업 간에 서로 공동협약을 맺어 가지고 기업의 여건에 맞게 이렇게 후원을 하도록 한다면 좀 더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게 사업도 들여다보면 단체마다 사업내용이 좀 틀리고 좀 적게 줘도 될 단체가 있는 반면에 역량이 더 뛰어나서 더 많이 지원해 주면 지원해 주는 만큼 더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는 단체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걸 총액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 또 문화재단이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메세나사업은 평소에 저희들도 참 고민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렇고 대부분 예술단체들이 메세나를 접촉하는 거는 일부러 어디 찾아가서, 모르는데 찾아가서 받아온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요. 다 개인적인 인간관계, 친분관계 때문에 그렇게 매칭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당신들 다 알아서 해 오면 부산시에서 저희 재단에서 어떻게 하겠다 그것도 어떻게 보면 저희들 무책임하다고 할까 소극적인 것 같고 이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지금 여러 가지로 고민도 하고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같은 경우에는 모향토기업과 이미 접촉을 해 가지고 메세나 홍보를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서 상표, 상표에다가 저희들이 메세나 광고를 내는 그런 방법도 지금 접촉을 해서 거의 확약을 받고 있는 상태고요. 또 저희들이 MOU를 통해 가지고 올해는 특히 기업하고 MOU를 많이 하려고 그렇게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처음부터 기업체에 가서 “메세나 하려고 하니까 돈을 좀 지원해 주십시오.” 이러면 안 될 것 같고. 처음에는 다른 어떤 업무나 인간관계를 맺어놓고 차츰 거기 생산되는 제품으로 우리가 지원해 줄 수 있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좀 더 메세나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를 하려고 지금 MOU도 신년도부터 벌써 여러 차례 맺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 차원에서 여러 가지로 클라우드 펀딩이니 재단 기획 등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고 있는데 저희들이 더욱더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이게 참 말같이 쉽지 않아서 고민은 합니다마는 좀 더 연구를 해 보도록 그래하겠습니다.
한 단체와 한 기업이 그냥 1 대 1로 매칭이 되면 사실은 그 단체에 기여도가, 기업의 기여도가 한 단체에 불과한 것으로 되지만 이걸 총액으로 관리를 하면 부산전체 문화발전을 위해서 이 기업들은 다 조금씩이라도 다 기여를 한 셈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했을 때 우리가 그 기업들에게 줄 수 있는 어떤 뭐라고 할까요, 기부를 할 때는 반대급부로 꼭 세제혜택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존경이라든지 문화예술 영역에 있어서 그 기업에 티켓을 구매하거나 뭘 할 때 기업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할 때 혜택을 줄 수도 있는 거잖아요, 티켓할인이라든지 이런 방면으로. 그런데 이게 1 대 1로 하는 것보다는 그걸 전 영역으로 열어주면 훨씬 그분들이 보람을 가지시고 자부심을 가지시고 또 나름의 혜택도 보시면서 기부를 하실 수 있지 않을까, 후원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일단 제안을 드리구요.
그리고 어쨌든 메세나를 통해서 후원하는 기업들이 현재는 어떠한 예우와 혜택을 보고계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자료를 저한테 주시면 저도 같이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 일단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대표님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지적한 지역문화예술 육성 지원 사업에 대해서 심사방법이라든지 이런 저런 개선을 좀 요구를 했는데 2016년에 혹시 개선책이나 이렇게 변한 게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특성화, 저희 지역특성화 사업에 있어 가지고요. 올해 지금 현재 크게 달라진 거는 옛날에 심의하는 과정에 있어서 주로 수기로 했었는데 올해는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지고 옛날에 심의과정에 있어서, 하나의 방법에 있어서 저희들이 바로 프로그램에 넣어버리면 전산으로 되도록 그런 제도를 하나 바꾸었고요.
그다음에 또 하기 위해서 이런 전체적인 걸 하기 위해서 전문위원 제도도 저희들이 있고 자문위원 제도도 있고 그런 과정을 쭉 거치는데, 거치고 있는데 지난번에 시의회에서 그걸 그냥 거치는 것도 좋지만 그걸 하나 규정화, 제도화 해 갖고 하면 더욱더 안 좋겠느냐. 다음에 대표가 어떤 사람이 뒤에 오더라도 계속할 수 안 있겠느냐 해서 그것도 지금 저희가 법적으로 규정을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도를 어떻게 이게 마련하느냐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현재 심사방법이라든지 이런 게 개선이 좀 돼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 한번 심사하신 분이 계속 연달아 한다든지…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심의위원을 뽑을 때, 저희들이 심사위원이라고 안하고 표현을 심의위원이라고 하는데 저희들은 원칙적으로 작년에 한 사람은 절대로 안 넣습니다.
그리고 지원단체나 개인도 이게 보니까, 제가 자료를 보니까 계속 연속해서 이렇게 받는 단체도 있고 또 개인도 있고 한번 1회성으로 끝나는 개인단체도 있고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이것도 좀 탄력적으로 예를 들자면 2015년에 1,000만 원을 지원했는데 또 다음에 2016년에 꼭 1,000만 원 할 것이 아니고 500도 지원할 수 있고 좀 줄이거나 늘리거나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영을 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이 부분은?
저희들이 연속으로, 매년 연속으로 하는 건, 단체는 예를 들어서 연속으로 매년 연속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올해 사업을 했는데 책을 어느 단체에서 책을 냈는데 내년에 그게 예산이 없으면 올해 한 번만 내고 내년에는 못 내고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체는 연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마는 개인은 절대 연속되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규정상.
그래서 위원님께서 개인이 연속으로 받는다고 하시는 거는 아마 다른 그런 걸로 생각이 되고 저희들이 말하는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 사업에서는 개인은 절대 연속으로 안 주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심의를 거치는, 심의를 거치고 지원하는 데 있어 가지고 전체적인 저희들의 의견만 저희들이 제출을 하고요. 나머지는 전부 자문위원과 전문위원들의 어떤 의견을 받아들여서 심의제도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거기에 대해서 조금 저희 직원한테 불만스럽게 얘기를 하는데 아무리 그렇게 공정성을 취하기 위해서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쪽의 의견을 거의 최대한 반영을 해서 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우리 재단의 의지나 정책방향 같은 거나 그런 건 포함이 돼야 안 되겠느냐 해서 충분히 그분들한테 그런 의지나 저희들 생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런 자리에서 충분히 설명을 해야 된다고 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말씀도 저희들이 그런 전문위원 회의나 자문회의 때 충분히 얘기를 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그러면 심의위원은 몇 분 정도나 선정돼 있습니까?
저희들은 심의위원을 그때그때 아무나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심의위원을 선정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풀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전부 검토를 해서 이만큼은 어떤 심의를 할 만한 그런 역량이 있는지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풀이 있는데, 풀 중에서만 뽑을 수 있는데 그 풀이 지금 현재 부산지역에서 한 800에서 900 사이에 저희들이 풀을 갖고 있고요. 이 풀만 사용을 하는 게 아니고 전국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갖고 있는 2,000명 내지 3,000명 또 풀이 있습니다. 그 풀과 또 거기 플러스알파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있던 책임심의위원 또는 지역협력관들을 포함해서 이 사람들이 전체 풀이 되는데 저희들이 어떤 한 종목에 대해서 심사위원을 구성을 할 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침에 따라서 1/3 이상은 외지 분들을, 부산지역 분이 아니고 외지 분을 넣으라는 그런 지침이 내려 와있습니다. 그래서 2/3 가량 지역사람을 넣을 때는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800, 900명가량 그 풀에서 선정을 하고요. 그 외에 1/3 가량의 외지인을 선정해야 될 때는 가능하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풀이라고 할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책임심의위원 내지 지역협력관 그 명단에서 저희들이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풀은 저희들이 한 번 고정해서 그대로 가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800, 한 900명가량 풀은 저희들 평소에도 매번 주변에 훌륭하신 분이 있으면 저희들이 또 심의를 해서 그 풀 안에 넣고 그 안에서도 또 문제가 있는 분이 계시면 저희들이 안에서 자체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그걸 배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심의위원 풀이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프로그램 해져 있고 그것은 저희들이 재단에서 간부들만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장치가 돼 있습니다.
이게 풀 범위 내에서 심의위원을 선정하는 거죠?
그렇습니다.
어쨌든 이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런 공정성, 이런 게 확보가 우선인데 그렇게 운영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업무보고 4쪽을 보니까 문화재단의 역할이 이렇게 나옵니다. 보니까 이번에 여러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중에서 몇 가지 지적을 받은 사업들이 한 18개인가요? 지적받은 사항이 있더라고요, 보니까. 전체 46개 사업 중에 좀 개선해야 될 사업들이 있다고 이렇게…
우리가 작년에 한 사업 말씀이죠?
여기에 보니까 다양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소외계층을 더 찾아서 이렇게 지원을 해야 되겠다는 부분하고 그리고 프로그램 전문성을 높여야 된다는 부분 또 프로그램 중복과 남용이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 이런 등등의 여러 가지 개선해야 될 부분이 나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습니까, 개선실적이 있습니까 그동안에?
저희들은 지적이 있는 거는 말할 것도 없고 저희들은 매달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모여서 창의회의라는 그런 제도를 갖고 그런 항상 개선할 거라든지 안 그러면 새로운 아이디어라든지 그런 것을 토론하는 그런 시간을 제도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1년에 한 번 이 사업이 거의 종료되는 12월 달에는 하루 종일 전 간부들이 모여 가지고 1년 동안 지적된 문제라든지 또는 저희들이 잘못됐다고 느끼는 것 또 개선해야 될 점 같은 것을 토론도 하고 그런 시간을 갖고 그다음에 내년 사업을 저희들이 디자인하는 그런, 그리고 그 외에도 평소에 외부의 어떤 자문위원이라든지 또는 전문가들의 생각을 받으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지나칠 정도로 저희 재단에는 무슨 자문회의, 무슨 회의 이런 게 좀 많습니다. 그거는 각 사업별로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재단의 자문위원도 구성돼 있어서 1년에 몇 차례씩 모셔 가지고 자문을 구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이게 문화재단은 정책고객 및 일반고객에 대해 시행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보니까 종합점수가 88.01로 나와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이게 어떻게 평가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어떻습니까?
저희들이, 제가 대표를 맡고 난 뒤에 또 고민하고 있는 게 그거 다 통계들이 제가 오기 전의 통계도 있고 그랬었는데요, 전반적으로 부산문화재단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인지도랄까 이게 상당히 낮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지인들한테도 얘기하면 문화재단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고 말이죠. 또 상당한 시민들은 문화재단이 있는지도 사실상 모르고 있고 한 게 사실상 현실입니다.
그런데 저희 재단이 인지도가 낮고 하는 일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되고 있지 않다는 게 재단의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고 다르게 생각하면 부산시민들이 부산시가 펼치고 있는 문화정책이랄까, 문화의 수혜에 대해서 피부로 못 느끼고 있다는 말과도 또 같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문화재단의 인지도를 높이고 재단이 하는 일을 널리 알리고 하는 일은 재단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부산시의 문화정책 내지 문화행정에 대해서도 인지도를 넓힌다고 저는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작년 하반기부터 저희들이 사업을 내실 있게 하는 거는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하는 일에 대해서 홍보도 철저히 하자, 그건 사업위주의 홍보도 홍보지만 문화재단이 하는 사업, 문화재단 자체에 대한 홍보도 많이 해야 되겠다 해서 저희들이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저는 어느 정도 성과를 서서히 거둘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앞으로 계속 여기에 대해서 제가 힘을 쏟을 그런 생각으로 있고 직원들한테도 평소에 많이 채찍질을 하고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어쨌든 이게 46개 사업이 이렇게 있습니다. 있는데 사업별로 만족도평가를 혹시 합니까, 내부적으로?
예, 저희들이 수치상으로 하는 건 몇 없고요, 나머지는 모든 사업이 다 끝나면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는 그런 과정을 거의 다 거칩니다. 그런데 사업별로 평가하는 방법들이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제가 일괄적으로 이렇게 우리 평가를 합니다하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저희들이 시민평가, 저희들이 시민평가위원회가 몇 명이 구성되어 있어 가지고 이런 분들도 저희들이 지원하는 사업의 전시라든지 공연이라든지 그런 데도 참여를 해 가지고 실제 보고 저희들이 평가서를 저희들한테 제출하고 그걸 관리하고 하는 그런 제도는 대표적인 제도고요. 그거 말고도 사업별로 평가하는 방법이 너무 수단과 방법이 많기 때문에 저도 제대로 다 모를 정도입니다. 그러나 어쨌든 나름대로 평가해서 반영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지금 그러면 시민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예.
그러면 사업별 평가자료도 있습니까?
예, 사업별로 평가한 결과에 대해서는…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그럼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게 어쨌든 사업별로도 평가자료가 있다니까 내용은 대표님이 잘 알고 계실 거고 좀 저조한 사업은 개선할 점이 있다면 하시고 또 이렇게 바꿀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바꾸시고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권오성 위원장 김종한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박성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대표이사님. 그럼 작년에 비교해서 우리 문화재단이 예산이 조금 올라갔지예?
그거는 전체적으로 보면 조금 감소했죠.
예?
조금 줄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독립성문제, 아까도 방금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인지도를 높이지 못하고 시민들이 뭘 하는 곳이라고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마 독립성이 제고되지 못하여서 뭘 하고 있는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아마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하루 빨리 좀 독립성을 해 가지고 우리 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20페이지를 보면 대부분이 지원입니다. 생활동아리육성지원, 지역문화특성화지원, 상주단체육성지원 등 이런 게 있는데 아까 대표님이 말씀하신 대로 간접지원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분들은 우리가 시에서 운영하는 팀들을 지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역에서 단체를 그냥 경영적으로 지원하는 것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저희들은 재단을, 재단의 성격을 여러 가지로 구분할 수 있겠지만 크게 하면 재단이 하는 일이 가장 큰 일이 지원하는 일입니다. 어떠한 명목에서 대부분 지원사업들이 거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원사업이 주를 이루는데 자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원칙이라고 아까 말씀하셨죠?
예.
그런데 변화가 있습니까? 아니면 지원하는 단체를 계속 매년 똑같이 지원하는 겁니까?
똑같은 단체를 계속 매년 같이 하는 건 절대 아니죠.
변화가 있습니까?
예, 그건 그때 그때 대부분 다 공모를 해 가지고 심의과정을 거쳐 가지고 결정되어야지 지원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또 나름대로 지원하는 규모도 달라질 수도 있고 그리고 사업이 42억이 가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어떻다, 뭐가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거 합니다마는 큰 원칙은 매년 같은 데가 지원되지 않죠.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저께 우리 관광공사설명회가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가 생활유지가 잘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게 가장 큰 이유 아닙니까?
생활유지요?
그러니까 돈벌이가 크게 되지 않기 때문에, 그죠? 그런데 그걸 육성하려면 공연이 많아져야 되고 그리고 인증받아야 되고 이런 환경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표님은 어떤 식으로 이거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생활유지는 문화예술인들 생활을 말씀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지금 문화예술인들을 위하여 모든 정책이 만들어져 있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막 지원만 해서 될 일이 아니고 그 문화예술인들이 자생할 수 있게끔 공연을 많이 하게 기회를 만들어준다든지 그다음에 장소를 부여한다든지 그리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게 주목적이 돼야지 지원하는 데 그치면 맨날 예산을 투입해서 변화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직접적으로 복지문제는 아까 말씀드렸던…
복지가…
복지지원센터의…
복지를 지금 말하는 게 아니고 지금 옛날 우리 창이라든지 여기도 사업에 나와 있는데 무형문화재라든지 이런 분들이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데도 어떻게 공연을 하고 있는지 듣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공연을 하고 생활유지도 지금 어떻게 풍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지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문화재단이 있는지도 모르고 알지도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저희들이 창작활동을 할 때 창작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그런 여건을 만들어주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고 하는 게 그게 제가 볼 때는 광의로 그분들이…
그러니까 그럼 어디서, 그걸 보면 그러니까 이런 전문가들이 그러니까 아마추어들이 있고 프로도 있을 건데 처음부터 잘하는 분들 없을 거 아닙니까? 아마추어 분들이 조금 조금 공연을 많이 해 가지고 실력을 쌓아서 프로로 점점 비싼 돈을 주고도 공연할 수 있는 그런 프로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시에서 정책을 도와주는 걸 보면 보통 전부 다 기초단체, 기초예술분야, 기초선생님 전부 이런 분야에서 지금 예산이 투입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을 키워서 프로로 만들어야 되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라든지 이때까지 10년, 20년 우리가 투입했는데 부산에서 내세울만한 가장 유명한 미술가라든지 예술가 이런 게 나온 게 있습니까? 아니 뭐 정책을 육성하면 성과가 나야 되지 않습니까, 성과가?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런 관광공사와 연계를 해서, 관광공사도 마찬가지고 크게 어렵게 생각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저께도 지적사항에 나왔지만 부산에 와서 우리 역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그다음에 연극 창작하는 곳이 전무후무하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처럼 이 훌륭한 문화재단이 있는데 연계해 가지고 우리 관광객들이 오면 우리 대강당에도 있고, 시의 대강당도 있고 공연장이 얼마든지 많지 않습니까? 연계를 해서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도 데리고 올 수 있는, 안 주고도 데려올 수 있는 문화인들이 얼마든지 많잖아요. 그러면 공연도 시키고 참가해서 우리 고유문화를 알리고 그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주고 싼 공연도 할 수 있게끔 실력도 쌓아갈 수 있고 그러면 또 그분들의 일자리가 많아지니까 자연적으로 삶이 풍족해지니까 일자리도 창출될 거 아닙니까? 이 일자리 창출도 이 부분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걸 연계해서 문화재단이 그렇게 조금 나아갈 방향을 정해 준다면 더욱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마는.
예, 노력해 보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최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이문섭 부산문화재단 우리 대표님을 비롯해서 관계직원 여러분! 새해에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표님 잠깐 언급이 나왔습니다마는 전년 대비 금년에 예산이 어떻게 됩니까, 확정된 게?
올해 전체 저희 예산은 286억입니다.
286억인데 작년에는 290억 정도 안 됐습니까?
작년에 추경도 있고 이래 가지고 최종 지금 전체적으로 부산시에서 예산을 올해 좀 빡빡하게 한 걸로 그렇게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저희 운영비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다기보다 10% 가량 완전히 줄어서 저희들이 힘들 정도로 줄었고요. 사업예산에서는 전체적으로, 기존예산에서는 전체적으로 다 조금 줄었는데 이번에 청년문화를 중점적으로 시에서 하는 바람에 또 작년에 잡히지 않던 그런 예산이 좀 더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사업예산에 있어 가지고는, 사업예산에 있어 가지고는 그렇게 크게, 거의 비슷하다고 저는 그래 보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조금이라도 안 줄었습니까?
조금 줄기는 줄었습니다, 작년보다요.
제가 알기로는 조금, 작년 대비해서 사업예산이 줄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있는데, 잠깐 제가 자료를 미처 챙기지 못했는데 그래서 금년의 첫 업무보고입니다, 대표님. 그래서 대표님께서 이제 하셔야 될 일이 밑에 우리 직원님들하고는 뭔가 달라져야 되시는데 그래서 이 예산확보가 말이죠, 대표님께서 예를 들면 청년문화육성지원사업이 좀 비중 있게 다뤄지고 대신에 다른 부분이 좀 빠지고, 그죠? 그래서 이 문화재단을 이끌어 가시는 데 있어서 예산확보에 있어서는 대표님께서 각별한 노력이 경주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기존에 재단에 예산을 확보를 하고 또 좀 더 청년문화 관련해서 예산이 반영이 되는 이런 예산편성이 좀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거 나머지에서 좀 줄이고 청년예산이 많이 대폭 올라갔단 말입니다, 그죠? 그래서 예산편성에 있어서 문화재단의 대표님으로서 해마다 예산은 이유를 불문하고 뭔가 증액이 돼 가는 모습이 보여져야 된다.
그런데 밑에 돌 빼 가지고 위에 돌 새로운 데 공구고, 그래서 문화재단이 문화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다른 것보다도 일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는 우리 관계전문가분들, 직원님들이 다 일반적으로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이 예산 부분만큼은 전년 대비 금년에 뭔가 좀 확보가 눈에 띌 정도로 증을 해야 된다는 거죠.
대표님, 전년 대비 금년 예산을 잠깐 봤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우리 대표님께서 노력을 안 하셨는 건지 하셨는데 반영을 전혀 안 해 주신 건지 제가 알 길은 없습니다마는 대표님께서 어쨌든 문화재단을 책임을 지시고 부산문화의 진흥과 창달, 창작을 지원해 주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셔야 되는데 그럼 예산확보가 가장 우선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위원님께서 오늘뿐만 아니라 개회가 있을 때마다 그런 말씀을 많이 강조하시는 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부산시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나름대로 무슨 방향이랄까 뭐가 있은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저는 10% 가량 줄은 걸고 알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업비는, 올 저희들 전체 사업비는 작년에 비해 가지고 한 10억 가량 준 거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작년 전체 사업비는 저희들이, 제가 아까 업무보고 초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중앙에, 작년에 14억 5,000 정도를 중앙의 예산을 갖고 올 수가 있었습니다, 전체의.
그렇기 때문에 올해도 시 쪽에서 시의 방침이나 그것 때문에 안 되는 부분은 또 작년처럼 저희들이 열심히 중앙 쪽으로도 쳐다보고 하면 중앙에서 또 예산을 많이 가지고 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중앙의 예산을 포함해서 286억 아닙니까? 지금 세입을 잡아놓은 게, 보고 중에.
아니, 여기서 잡혀가 있는 거는 지금 예를 들어서…
중앙 등 해서…
그와 매칭한 거하고 관계없이 특, 일반 어떤 위탁사업에 관계없이 저희들이 중앙에서 무슨 사업을 벌일 때 저희들이 공모를 한다든지 어떻게, 또는 다른 민간재단에 뭘 하고 있을 때 우리가 협약을 맺는다든지 해서 그래 갖고 오는 사업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현재로는 아직까지는 하나도 포함이 되어가 있지 않죠.
그러면 중앙 등 해서 35억에 잡혀있는 거는 확정된 사업입니까?
그렇습니다, 예.
앞으로 중앙에서 공모하는 사업은 남아있다?
예. 그런 걸 저희들이 열심히…
공모신청을 해서 물론 그렇게 하셔야 되겠죠.
예.
하셔야 되고. 부산시가 작년도에 일률적으로 10%를 삭감을 한 거는 알고 있습니다. 아주 잘못된 예산의 잣대를 들이댔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옥석을 가려서 정책이 지향하는 부분이, 뭔가 일률적으로 이유 없이 그렇게 10% 쓱 잘라버리고 예산편성한다는 그 자체가 아주 잘못된, 아주 잘못된 편성이죠. 그래서 작년에 본 위원을 비롯해서 우리 위원회의 선배·동료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또 질타를 하고 한마디로 난리가 났었죠.
지금 우리 문화재단의 중장기발전계획 이런 부분이 좀 있습니까?
저희들이 현재로는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들이 출범한 지 8년째고 내후년 10년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꼭 10년이 돼서 한다기보다는 그런 것도 하나의 모멘텀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 한번 거기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자고 지금 구상 중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거는 없습니다.
예. 그래서 이제 대표님께서 문화재단이 앞으로 지금 현재 매년 반복되는 고만고만한 행정적인 나누어주는 역할 이런 역할에서 문화재단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될는지 전반적인 어떤 그런 목표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중장기계획이 필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예,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런 중장기계획을 뭐 전문기관에 용역을 해서더라도 좀 마련을 해서 비전을 가지고 목표를 가지고 대표님이 문화재단을 좀 이끌어 가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한번 좀 금년에 많은 논의가 있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만 대표님 말씀을 드리면 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지금 운영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금년에 가장 이게 키포인트 같은데 여기 관련법이 무엇이죠?
예술인복지법입니다.
예. 예술인복지법…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예. 그래서 예술인복지법에 따라서 정부의 예산도 아마 몇 백억 정도의 정부예산이 마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예술인복지법에 따라서 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어떻게 운영할 거냐 하는 부분이거든요. 복지법의 주요한 내용을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저희들이 현재로 올해 저희들이 하는 복지센터를 둬 가지고 올해 하는 거는 지금 예술인 활동 증명 그러니까 예술인 등록하는 문제 그걸 지원하고 대행하고 하는 홍보가 올해는 아마 사실상 그 정도 수준입니다. 올해 전체 예산이 지금 현재, 현재로서는 1억이기 때문에 지금 관련하는 어떤…
그 예산은 이제 창작, 예술인 창작활동공간을 지원해 주는 예산 아닙니까?
아닙니다. 이거는 딱 복지지원센터 관련되는 예산이 1억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창작지원을 위해서 1억의 예산을 확보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게 이제 전수조사를 작년에 했습니다.
예. 전수조사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실 조례를 발의를 한 내용인데 여러 장르에서 작가들이 창작공간에서 거기에서 시민들이 창작공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교실을 이렇게 운영하면서 작가도 시민들한테 홍보도 되고 또 일반 우리 부산시민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고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강의를 통해서 시에서 좀 지원을 해 주고 그런 취지의 목적으로 시작이 된 거거든요. 또 그 복지 어떤 그 부분은 아닙니다, 그 예산이요.
제가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은 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올해 부산문화재단에 설치를 하겠다고 아까 한 그거는 강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하고 조금 다른 내용인 걸로 저는 해석이 됩니다.
예.
이거는, 그거는 창작공간조례…
예. 1억이 아마 그 예산입니다.
예. 이것도 예술인복지지원센터 1억은 그 1억하고 다른…
아 또 다른 겁니까?
다른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이번에 법을 통해서 정부에서도 전국 예술인 어떤 복지를 위해서 예산이 몇 백억 제가 확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가장 기본적인 것만 금년에 수행하시겠다고 했는데 정부의 그 몇 백억 예산이 확보된 부분을 면밀히 좀 조사를 하셔서 부산에 있는 예술인들이 어떤 정부가 만들은 법의 취지에 맞는 복지 혜택을 빨리 좀 가져갈 수 있고 접할 수 있도록 정부의 사업계획도 충분히 조사,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
그걸 통해서 우리 부산의 문화예술을 하시는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그것까지 등록해 주는 단순한 이 대행만을 가지고는 좀 곤란하고요. 정부의 어떤 하여튼 몇 백억 됩니다. 내가 정확하게 모르는데. 그 외에 그게 전국에 다 이렇게 수혜를 볼 수 있는 뭔가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도 가져갈 수 있도록 대표님께서 노력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단계로 가기 위해서 제일 기본적인 게 첫발이 예술인 등록입니다. 예술인 등록이 돼야지 아까 말씀하신 그런 우리가 혜택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게 예술인 활동 증명이고 통상 예술인 증명인데, 저희들이 작년 11월 달 기준으로 보면 부산에 있는 예술인들은 등록된 게 전체의 3.4%밖에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에서도 일단 등록을 해야지 그다음 단계에 무슨 혜택을 보든지 안 하겠나 싶어서 빨리 등록을 하자 등록을 하는데 이 등록하는 절차도 좀 복잡하고 이러니까 재단의 지원센터를 만들어서 이 등록하는 문제를 지원도 해 주고 대행도 해 주고 또 모르는 분에 대해서 홍보도 해 주고 해서 빨리 이거를 올려야 안 되겠나 해서 아마 제일 첫 단계로 이거부터 시작을 했는데 앞으로 시에서 예산을 점점 늘릴 걸로 제가 그리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점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단계로 아마 가겠나 저는 그리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기본적인 거를 빨리 정보를 전파를 하시고 또 그러한 업무를 대행을 해 주셔서 그다음에 정부가 가지고 있는 예산을 예술인들이 이렇게 가지고 올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이 병행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금년 한 해에도 우리 이문섭 대표님을 비롯해서 재단관계자 여러분, 부산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서 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종한 부위원장 권오성 위원장과 사회교대)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우리 지금 문화재단에서 수탁관리하는 관리대상이 몇 개 정도 됩니까?
한 네 군데가 있습니다.
네 군데가 있습니까? 전체금액이 얼마 정도 됩니까?
홍티아트센터가 3억이고 또따또가가 지금 4억. 참, 조선통신사역사관이 2억이고요, 역사관이 2억이고 홍티아트센터가 3억 그리고 그다음에 이제 4억이 저쪽에 또따또가가 4억인데 그건 저희들이 받아 가지고 또 다른 데 위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감만창의문화촌이 5억이고 그렇습니다. 2억, 3억, 4억, 5억입니다.
전체가 십 몇 억 된다, 그죠?
예?
전체가 십 몇 억 정도 나간다, 그죠?
예.
그럼 지금 그게 위탁이나 수탁관리를 해서 부산시나 문화재단에서 관리감독이 가능합니까, 지금? 감독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저희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만창의문화촌 그다음에 홍티아트센터…
감독은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하면은…
예, 그렇습니다.
감독은 어디서 받습니까?
저희 직원들이 직접 근무를 하고…
직접 운영을 하게 되면 예를 들어서 감독은 어느…
아, 감독은 부산시에서 하는 거죠.
시에서 받습니까? 제대로 지금 받고 있습니까?
예.
왜냐하면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잡음들이 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좀 더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지금 작년에 업무보고 하실 때 우리 문화재단 적립금을 500억 정도로 한다는 이야기를, 제가 업무보고를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500억 정도 적립을 하기 위해서는 매년 얼마 정도 해야 500억이 모아지겠습니까? 그리고 언제까지 500을 모을 계획이신지?
처음에 문화재단 설립을 하면서 10년째 되는 2018년도에까지 500억을 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매년 40억 가량을 했어야 됐는데 그동안에 40억을 출연한 적은 한 번인가밖에 없고요, 그다음에 거의 20억씩 이렇게 됐었습니다.
그래서 올해까지 되면 한 300억 가량이 됩니다, 올해 2016년도까지 저희들이 받으면 300억이 되는데요, 그러면 당초목표 2018년도까지 500억을 달성한다는 거는 오래 전부터 그건 현실불가능한 얘기다하는 게 안팎의 견해입니다.
아니, 현실 불가능한 것을 왜 그럼 그렇게 목표액을 잡았고 또 한 번은 40억을 받았잖아요? 그럼 그다음부터 왜 20억씩밖에 못했는지 그 사유가 있습니까, 혹시?
예, 다 있습니다.
왜 그런 사유가 생겼습니까? 40억씩 주다가 20억, 대폭 반으로 싹둑 잘라서 냈는데.
40억을 한 번인가 그동안에, 그런데 시에서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시에서도 저희들이 미워서라든지 그래서 안 주는 게 아니고 아무래도 예산이 다 합리적으로 쪼개 쓰려고 하다 보니까 어려워서 아마 안 그랬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적립금이 많으면 적립금에서 이자를 활용해서 쓸 수도 있는 방법이고 또 매번 구걸하지 않아도 되고 여러 가지 방법론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목표액을 정할 때는 5년, 10년차 계획을 해서 500억을 계획을 했을 것 아닙니까?
예.
그걸 주먹구구로 했지 않았을 거고 그런데 2018년 이제 불과 한 1, 2년이 남았습니다마는 그 안에 현 상태로서는 절대로 불가하다. 그러면 결국은 계획 잡으신 분들이 무계획으로 아무런 개념 없이 계획을 잡았다는 것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이거는.
출범할 때, 저희 재단이 2009년도 출범할 때 10년 뒤에는 500억을 한다고 그때 그렇게 잡았었는데요. 지금 잘 아시다시피 그때는 또 그때 나름대로 어떤 논리와 그게 있었겠죠, 금리라든지.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금은 2018년도까지 500억을 달성한다는 거는 뭐 그거는 삼척동자가 봐도 특별한 것 아니면 불가능한 아니면 또 지금 현재…
재단 이사장님이 중간에 또 교체가 됐잖아요, 바꼈잖아요 임기가 끝이 나고. 새로운 이사장님이 노력하셔 가지고 20억이 아니라 50억, 60억이라도 시장님한테 내놔라고 그래야죠.
예,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게 원칙이지 왜냐하면 주는 것만 매년 20억씩 받아 가지고는 끝이 없잖아요. 재단 이사장님이 능력껏 시장님한테 매일 출근하더라도 무조건 50억, 100억씩 내놓으시오, 이래 가지고 졸라야죠. 목표달성을 하셔야죠. 그래야 우리 이사님 능력을 발휘하셔야 아, 우리 재단 이사장님 오시더만 뭔가 달라졌다는 걸 표시가 될 거 아닙니까, 그렇죠? 노력을 좀 많이 해 주십시오.
예, 노력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다음에 지난해에 제가 또 한 가지 질의 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그 중에 조선통산사를 세계유산에 등록하는 문제 때문에 언제까지 그게 가능하느냐, 금년에…
3월 달에 신청을 올립니다.
올리는 데, 어떤 뭐라고 해야 하나 확률. 올렸을 때 확률적으로는 어느 정도 가능합니까?
그건 확률로 얘기는 좀 하기는 어려운데 저희들이…
물론 심사를 해야 되니까 이제…
예. 실사도 나오고 이렇게…
그간에 다각도로 로비를 하고 실사할 때 점수가 제대로 나오도록 해야 되겠죠. 만반의 준비를 했을 것 아닙니까?
저희들은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그게 몇 프로 확률이 있다 없다 이것도 하기 어려운데, 저희들은 낙관적으로 뭐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한·일 관계에 아마 중요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자체적으로 하는 행사가 안고 한·일 교류로 해서 하는 행사기 때문에, 우리가 행사할 때 일본에서도 오고. 일본에서 할 때 우리가 가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아주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거기 때문에 양나라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우리 전국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에 굴지에 기업들이 사실 사회환원 차원에서 재단에 기부하는 형식 있잖아요? 그런데 부산에도 나름대로 기업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 기업들에 대한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후원을 좀하라고 이래 영업을 하러다니시는지, 후원금을 하기 위해서, 모으기 위해서.
그거는 제가 기업하시는 분들 그거해서가 아니고, 저도 누구보다 기업의 생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를 합니다. 그래서 그냥 뭘 어떻게 해 가지고 “좀 후원을 해 주십시오.” “뭐 어떻게 해 주십시오.” 그거는 제가 볼 때는 굉장히 현실적으로 저는 어렵고요. 또 한 번은 어떻게 일정한 금액은 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도…
왜냐하면 문화재단에서는 아시다시피 다양한 행사를 하고 홍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인센티브를 그 회사 간접적인 광고도 좀 하고 우리가 후원을 받았으면 당연히 광고도 좀 해 주고 홍보도 좀 해 줘야 되잖아요, 인센티브를 주게. 그리고 또 기업체에서는 사실 공익적 측면에서 우리 부산시 또 부산시민을 위한 후원금을 냈을 때 그분들도 도움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이런 기업에서 좋은 일을 한다 이런 식으로. 사실 기업체 후원금이 많아야 만이 재단이 또 살아남을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어려울 거라 말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서 저희들도 거기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상공회의소하고 연초에 MOU를 맺기로 지금 얘기는 다되고 아직 날짜는 못 잡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것도 하고 어쨌든 기업들이 어떻게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메세나 내지는 후원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어떤 기업문화라 할까 또 기부문화라 할까. 이런 게 사회적으로 같이 올라가야 안 되겠느냐는 게 제 생각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향토기업과 함께하는 문화’라는 이런 캠페인도 올해는 어떻게 한번 해 볼까 지금…
문화재단에서 하는 행사에 기업체 사장님도 초청을 많이 하십시오. 해서…
안 옵니다.
(웃음)
안 옵니까?
예.
특별히 모셔야죠. 모셔 가지고 홍보도 좀 하고 어려움도 토로도 하고 그러셔야지 대표자님 능력껏 좀 많이 해 주십시오.
예.
그다음에 지금 현재 인력현황에 보시면 지금 정원 외 26명이 있죠. 지금 27명이 맞습니까, 직원이 정원 외. 이게 비정규직이죠?
정규직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현재 정원이 25명인데 현재 26명으로 돼 있습니다.
아니, 이게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정부에서 일반기업체도 정규직, 비정규직을 따지지 마라고 하는데 이거는 시 산하기관인데 비정규직을 이렇게 왜 많은 숫자 하는지 모르, 정규직으로 해서 그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해 가지고 해줘야 될 것이며 또 한 가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하면 사람들이 구분이 되잖아요. “우리는 일 안해도 된다. 언제 쫓겨날지 모른다.”하는 이런 안이한 생각을 할 수 있다 말입니다. 정규직 같은 경우는 “내가 평생직장이다. 열심히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대표이사님이 많은 노력을 해서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되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옳으신 지적입니다. 이미 시하고 상당한 부분 TO를 넓혀서 정규직으로 주려는 게 상당히 진전돼가 있습니다. 지금 구체적인 거는 말씀을 드리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금년에도 예술문화의 창작, 보급으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8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병석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니다. 올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문화관광국 소관 동의안 1건을 먼저 심사한 후에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2. 부산광역시 예술회관 위탁기간 갱신 동의안(시장 제출) TOP
(14시 01분)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예술회관 위탁기간 갱신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이병석 국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이병석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병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작년 한 해 경제문화위원회에서 많이 지도, 편달해 주신 덕분에 대과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한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올해도 우리 문화관광국 전 직원은 시의회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서 문화로 융성하는 창조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동의안 제안설명에 앞서 우리 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월 1일 자로 임명된 최기수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최기원 국제협력과장입니다.
조원달 영상콘텐츠산업과장입니다.
1월 1일 자로 임명된 박준우 관광마이스과장입니다.
1월 1일 자로 임명된 조용래 관광개발추진단장입니다.
이승호 문화회관장입니다.
박방용 시립박물관장입니다.
김영순 시립미술관장입니다.
1월 1일 자로 임명된 황인구 충렬사관리사무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부산광역시 예술회관 위탁기간 갱신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부산광역시 예술회관 위탁기간 갱신 동의안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병석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원태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광역시 예술회관 위탁기간 갱신 동의안 검토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원태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회관 위탁기간 갱신 동의안 관련해서 국장님께서 자진신고를 하셨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말씀을 길게 드리기 않겠습니다마는 이게 만료일 이전에 보통은 한두 달 전에 위탁갱신 동의안에 대해서 저희가 통상적으로는 심사를 하는데 이 시기를 이렇게 넘긴 불가피한 사유가 있었습니까?
예, 죄송합니다. 저희들 업무상 실수를 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제 1월 1일부터 동의안이 본회의 통과할 때까지 공백이 생기지 않습니까?
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총에서는 운영을 하셔야 되는 상황인데 예산지원 부분에서는 어떻게 됩니까?
저희들이 임시방편으로 예총이 연장해서 지금 운영토록 하고 있습니다.
예산 지원하는 거는, 지금 전체에 위탁운영비에서 사실은 집행이 되면 안 되잖아요, 그죠?
예.
집행이 되면 안 되는 것인데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지원을 해야 되는데 이거는 전체 예산에서 그 기간을 일수별로 계산해서 지원하는 형태로 하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추후에는 이런 위탁갱신 기간을 넘겨서 시의회에 동의안을 올리시는, 심사를 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를 잘 챙기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죄송합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본 위원도 방금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께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사실 이런 문제로 인해 가지고 집행부와 우리 의회가 어떤 감정이 안 좋아지면 안 되기 때문에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위탁갱신 동의안, 이거 동의를 받는 게 있죠. 날짜를 안 그러면 조례를 우리가 다시 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몇 개월 전에 받아야 된다. 이걸 정하기 전에 본인들이 이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직원들이 있죠? 순환보직이 바뀌다보니까 이걸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적어도 석 달 전에는 동의를 받아주셔야 됩니다. 그게 예의입니다, 석 달 전에 받는 게. 그래야 문제가 있으면 석 달 안에 다른 문제를 또 만들어 내야 될 것 아닙니까, 그죠?
사실 이걸 기간이 지나서 가져오면 어찌 생각하면 의회에서 너희가 동의를 안 해 주면 안 된다 이런 겁박하는, 의회를 겁박한다고 오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의회와 우리 집행부, 이런 관계를 생각하면 위탁기간 갱신 동의안은 적어도 석 달 전에는 받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꼭 지금 담당하는 직원들이 이걸 명심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부연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그리고 이게 집행부에서 업무를 챙기시지 못한 과실도 있으시지만 사실은 위탁하는 기관인 예총에서 아주 당연하게 이걸 지금 위탁을 하시기 때문에 신경을 전혀 안 쓰셨다는 거거든요. 이게 경쟁이 심하고 어느 단체가 될까. 이런 거에 대해 걱정을 하시고 또 재위탁을 받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시는 마인드가 있으셨다면 어떻게 위탁기간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동의안도 안 올리고 기간을 넘길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집행부도 각성하셔야 되지만 위탁하시는 예총에다가도 좀 명확히 이 부분에 위탁하는 부분이 당연한 게 아니다. 예총이 더 분발하셔야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예총보다 더 능력 있는 단체에 위탁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는 경각심을 좀 일깨워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토론 순서입니다마는 사전에 면밀한 검토와 질의 답변 과정을 통해 충분히 논의된 것으로 알고 토론을 생략코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예술회관 위탁기간 갱신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문화재단 TOP
나. 문화관광국 TOP
(14시 12분)
계속해서 문화관광국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석 국장 나오셔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이병석입니다.
위탁 업무를 하면서 저희 집행부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마는 동의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잘 챙겨서 다시 이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2016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6년도 문화관광국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병석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석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입니다.
주요업무계획 13페이지에서 32페이지 문화예술창작활동 및 단체지원과 미래관광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13페이지에서 14페이지 지역예술인 창작활동과 문화예술단체지원과 관련하여 지난해 예산편성과정에서 문화예술단체보조금과 문화예술행사성경비에 대해 일률적으로 삭감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창작활동에 위축을 주지 않았을까 걱정을 했는데 삭감된 예산으로 인하여 위축된 창작활동과 단체운영상의 어려움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답변 바랍니다.
예. 그 부분은 저희 지난도, 지난해 예산심의에서 많은 질책이 있었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시정요구를 하신 대로 저희들이 예산부서와 긴밀히 협조해서 전체 다는 아니더라도 올해 행사를 추진하는 데 문제가 없을 만큼이더라도 해서 좀 더 반영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더 올릴 것은 없습니까?
개별적으로 저희들이 의회에 협조를 요청하겠습니다.
개별적으로?
예.
알겠습니다. 다음 30페이지에서 32페이지 부산으로 기억될 관광자원 개발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부산 근현대 대표관광지인 명품화사업으로 태종대와 용두산공원 재정비사업을 두고 있는데 태종대와 용두산공원이 부산의 근현대를 표하는 관광지라 할 수 있는지와 어떻게 재정비하여 명품화할 것인지 세부계획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종대와 용두산 업무는 공원관리부서에 있다가 작년 10월 문화관광국으로 넘어와서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전체적인 방향은 태종대는 3억 원의 종합개발용역예산이 반영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용역에 따라서 시가 개발의 주요내용에 대한 방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방향에 따라서 저희들이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용두산공원도 시내에 위치한 그리고 원도심의 아주 요지에 위치한 입지를 잘 살려서 지금은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좀 더 찾아올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이제 1월 중으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예산은 저희들이 추경에 요청토록 하겠습니다.
대략 예산이 아까 전에도 얼른 봤는데, 얼마 정도 됩니까?
태종대, 용두산 단위사업별로 전체예산은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만 위원님께서 관심이 많으시는 원도심 일대 전체 문화관광벨트화사업에는 조 단위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좀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관광인프라 구축과 관련 본 위원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가지고 있는 부산의 대형미래해양관광프로젝트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부산시 관광정책을 제가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인근에 통영시와 여수시에서 해상관광케이블카사업으로 해양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는 점을 잘 알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해양수도를 자부하는 부산에서는 서구청에서 송도해상케이블카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전분데 송도해상케이블카복원사업에 대해 자료가 있으면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아니라서 제가 지금 현재 구체적인 자료는 없습니다만 말씀하시는 대로 암남공원에서 송도해수욕장 입구까지 연결을 해상으로 1.7㎞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85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가지고 내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지금 이제 건축허가는 1월 중에 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축허가는요?
예, 그러면 하나의 새로운 해상관광상품이 될 것 같고 저희들 시가 주도하지는 않습니다만 송도의 경우에는 새로운 볼거리가 생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제 좀 더 시 입장에서 시의 송도 이외에 다른 지역에도 해상 또는 해안관광활성화를 위한 케이블카라든지 다른 시설이 추가로 건설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 안 그래도 지금 또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서구청의 송도해상케이블카 사업을 부산시에서 주관하여 송도에서 남항대교를 건너서 제2송도, 지금 목장원을 말합니다. 불리는 절경도 해안절경을 따라 태종대까지 미래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해상관광케이블카가 사업을 추진해 보실 의향은 없는지 답변 바랍니다.
저희들이 제일 하고 싶은 부분이 사실 태종대 또는 봉래산 쪽에서 시내 쪽으로 좀 조망을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전망시설 또는 케이블카를 저희들도 하고 싶고 또 했을 때 아주 효과도 원도심 관광활성화라는 그런 목적에 제일 걸맞은 그런 시설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송도 쪽에는 벌써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존경하는 최영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송도와 태종대의 해상연결케이블카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또 여러 가지 제도적인 규제가 있겠습니다만 저희들이 할 수만 있다면 부산관광의 획기적인 새로운 정기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국장님 사실은 이 일은 부산시에서 일을 해야 됩니다. 제가 시정질문 때도 제가 질의를 했고 오늘 한 세 번째 제가 합니다. 하는데, 이거 지금 하면 부산에 지금 기업들이나 대기업들이 서로 하려고 할 겁니다. 그러하면 이걸 한번 성사시키면 부산시가 참 획기적으로 달라진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이걸 꼭 해야 된다고 저는 건의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은 최근 감천문화마을과 산복도로르네상스 등 피란시절의 애향과 향수를 불러오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마는 부산이 피란시절의 임시수도로서 민족의 애향과 향수를 대표하는 관광지로만 인식이 될까 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부산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관문입니다. 미래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대형해양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주실 것을 확실하게 제가 주문을 합니다. 국장님 이걸 한번 연구를 해 보이소.
예, 저희들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건 꼭 필요하다고 제가 봅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실 것을 제가 당부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최영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석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2015년도에도 업무가 많으셨고 2016년도에도 역시 업무가 가장 많은 부서가 문화관광국이고 사실은 또 관광분야를 산업으로 부산시가 인식을 하면서 각종 개발, 개발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안정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지금부터 찾으셔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굉장히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분들의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분명히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큰 보람과 성과가 예측되는 분야이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올 한 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얻으시기를 질의에 앞서 기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계신데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지역의 자산인 무형문화재를 앞으로 어떻게 좀 잘 활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고 국장님께서도 챙겨보신다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업무계획상으로는 보면 별달리 고민을 하신 흔적이 보이지 않는데 향후에 구체적인 계획을 업무보고에는 없지만 어떻게 세우고 계신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예, 그 부분 질의하신 내용 또 제가 답변한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저희들이 유관기관단체 또 축제조직위원회, 무형문화재연합회, 민속예술보존협회하고 해서 회의를 했습니다. 이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전통문화들을 어떻게 관광자원화하고 보존, 발전 시킬지를 저희들이 쭉 의논을 했고 토의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시책화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거기서 나왔던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축제와 민속예술을 어떻게 관광콘텐츠화 할 건지 방안을 만들어서 구체적인 시책을 만들어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예. 크루즈관광의 문제점을 분석한 자료가 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자료 제가 지금 요청을 해 놨는데 거기에 관광업계 계신 분들, 크루즈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게 부산에 크루즈가 들어와도 부산에 떨어지는 돈이 별로 없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여러 차례 지적을 하셨습니다.
배가 들어오면 관광객들은 부산에 많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특히 중국관광객들 같은 경우에는 관광버스 타고 전부 다 경주, 어디 부산외곽으로 나가거나 아니면 부산에서 기껏 가는 데가 해동용궁사 그리고 면세점 이것밖에 없다. 과연 우리가 크루즈산업을 활성화하겠다, 부산에서 모항으로서 도시브랜드도 만들겠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계시지만 크루즈가 들어 왔을 때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이냐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관광지 같은 경우도 부산에 관광을 할 만한 것들이 너무나 무료시설들이 많아서 실제 왔다가도 별로 돈 될 만한 것이 없고 기존에 있는 시설들도 별로 돈을 쓸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와서 화장실만 쓰고 가고 도로만 닳게 하고 간다, 이런 지금 평가들이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신지, 이게 이제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가 크루즈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에게 과연 그럼 부산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개발을 할 것인가 이런 부분인데 이게 여행사에게만 맡겨 갖고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건 부산시가 중심이 되어서 함께 고민을 해야 되고 결국은 여행업이 더 커지면 거기서 일자리 창출이 될 수도 있고 여행업이 커지려면 기본적으로 그분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되는데 이게 시에서 투자하는, 시에서 관광인프라에 투자하는 것과 여행사에서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맞닥뜨려져야지만 거기서 수익이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우리대로 관광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게 실질적으로 여행사와 연계가 되어 가지고 부산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로 지금 안 되고 있다라는 거죠. 기존에 있는 인프라도 잘 활용을 해야 되고 여기에 부가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문화자산, 무형문화재 그리고 전통문화가 제대로 된 콘텐츠로 활용이 되어서 공연장도 만들고 그런 공연장에 관광객들을 끌어올 수 있다면 그런 데서 수익이 창출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제가 지금 넓게 말씀을 드리니까 여러 가지 분야들이 다 걸려있는 부분인데 정말 쉽게 얘기를 하면 동래학춤 하나라도 우리가 이걸 가지고 관광객을 모객 할 수 있는 상품을 하나 만들어 봐야 된다는 거죠. 지금 이번에 그런 노력을 하기 위해서 왕비의 잔치라는 공연을 만들어서 공연을 했지만 사실상 이게 부산의 콘텐츠인가 또 과연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콘텐츠인가 많은 얘기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우리가 갖고 있는 고유한 것 그것을 키워나가고 그걸 관광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크루즈 관련해서는 사실 시에서 해야 될 일들이 정말 너무나 많습니다.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의 어떤 관광에 과실이 떨어지는, 떨어지는 과실을 어떻게 부산시가 확보할 것인가 또 그 부분들이 역외로 어떻게 유출되지 않도록 할 것인가하는 부분들을 저희들이 계속 고민을 하고 있고 그 부분은 꼭 크루즈만이 아니더라도 어떤 부산관광의 전체적인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인바운드여행사가 부족한 그런 부분들 또 면세점을 위주로 이루어지는 쇼핑이 대기업의 수익으로 다 빠지는 그런 부분들 또 지역에 있는 여기저기 조그마하지만 의미가 있는 그런 관광자원들과 연계하는 방안들 여러 가지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고 그래서 우선 작은 것부터 인바운드여행사를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그런 방안을 그 부분은 시행을 하고 있고 시내면세점도 그렇고 저희들도 전통상설공연 이런 부분들도 지금까지는 용두산공원 또…
시민공원.
예, 시민공원에서 그냥 매일 정해진 날짜에서 하던 것을 좀 더 크루즈 입항과 연계해서 장소를 바꿔가면서 하도록 제가 이렇게 주문을 해 놨습니다.
여러 가지 해야 될 일들이 진짜 많은데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니까 사실 좀, 한꺼번에 다 할 수도 없습니다만 조금 벅차다는 그런 이야기들을 제가 듣고 있고 해서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한 번에 다 되진 않겠지만 이게 구체적으로 하나라도 목표를 정해서 실천이 되면 거기서 또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표를 전체계획을 세우시되 거기서 올 한 해라도, 올 하반기에라도 하나라도 좀 하실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빨리 제시를 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예.
그리고 지금 부산에서 One-Asia페스티벌도 하려고 하시고 그다음에 이제 일본에서 동남아 가시는 관광객들 환승관광도 하겠다. 이렇게 공항이나 크루즈를 통해서 많은 관광객들을 부산에 모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크루즈가 아닌 공항문제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김해국제공항이 포화상태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예.
그런데 지금 우리가 신공항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공항을 하겠다고 결정이 올해 된다 해도 공항이 만들어지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세월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부산은 지금 관광을 산업화해서 막 키워나가겠다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계신데 지금 현재 김해공항의 인프라로는 사실은 관광객이 와도 걱정입니다. 제가 1월 초에 일본갈 일이 있어 가지고 오전 7시에 공항을 갈 일이 있었습니다. 9시 비행기였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갔다가 비행기를 못 탈뻔 했습니다. 각 항공사 카운터마다 너무나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고 표를 보딩패스를 들고 출국장 앞에 줄을 서있는데요. 이 대기줄이 그 로비 전체를 이렇게 똬리를 틀듯이 사람이 줄을 서있는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면세점에 쇼핑은커녕 사전에 주문한 물건도 픽업할 시간이 없을 정도의 대기시간이 필요하고 거기서 이제 시민들의 불평불만들이 막 쏟아져 나오는 걸 제가 직접적으로 들었거든요. 부산에 대한 엄청 부산행정에 대한 이래 가지고 무슨 국제도시라고 할 수 있느냐부터 시작해서 그래서 지금 당장 신공장이 제가 문제가 아니라 관광객을 외국관광객을 유치할 거고 당장 One-Asia페스티벌을 하면 중국관광객을 엄청 모객을 해 가지고 지금 들어 와야 되는데 이 공항문제에 대해서 문화관광국에서는, 물론 신공항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지만 관광을 담당하는 우리 문화관광국에서는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제가 묻고 싶습니다.
저희들도 그런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또 잘 알고 있고 특히 One-Asia 기간에 어떻게 할지 지금부터 사실 준비를 하고 관련 유관부서와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절대적으로 어떤 공항에 수용능력 또 슬롯이라고 그러던데, 그게 부족해서 이·착륙이 안 되는 부분들은 현재 물리적으로는 한계인 것 같습니다. 한계인 것 같고 교통국에서는 얼마 전에 그래서 지금 현재 11시부터 6시까지 비행금지 시간을 좀 줄여서 1시간, 한두 시간이라도 더 이렇게 이·착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겠다는 그런 궁여지책도 사실 내놓고 있습니다. 시 입장에서는 특히 문화관광국 입장에서는 저도 이게 문화예술과 업무를 할 때는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 몰랐습니다마는 막상 관광업무를 해 보니까 모든 게 다 이 공항하고 다 연결이 됩니다. 이게 비행기 아니면 배로 들어와야 되니까 그래서 정말 신공항이 심각한 문제구나.
그래서 일각에서 민자공항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도 저는 충분히 일리도 있고 또 수익성도 있을 것으로 저는 그렇게 봐집니다, 봐지고. 그렇게 해서라도 관광산업활성화 측면에서는 해야 되지 않느냐, 이거는 1년, 2년 더 미룰 수 없는 그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주 관광목적으로 봐서도 절박한 문제인 것 같고 저희들 문화관광국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여러 가지 행사를 해야 되니까 이제 승객점유율을 좀 더, 작년에 월별로 자료를 가지고 쭉 보니까 65%에서 75% 또 편수에 따라서는 거의 90%까지 넘는 그런 편수도 있었는데 승객점유율을 조금 더 높이는 방안 또 비행기보다는 크루즈라든지 이런 다른 경로를 통해서 입국을 하는 방안 그런 방안들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한번 시장님 모시고 대책회의를 한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게 One-Asia페스티벌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이 기간에 관광객들이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부산에서 100억이라는 돈을 투자해 가지고 대대적으로 이 기간을 관광주간으로 지금 만들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사전에도 분명히 공항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관광국에서 신경을 쓰셔야 되고 그 기간에 아주 제대로 모니터링도 하시고 관련된 백데이터를 잘 만드셔서 우리 신공항을 유치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또 준비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공항부서만, 공항부서에서 물론 챙기겠지만, 공항 담당하는 부서에서 물론 챙기겠지만 사실은 직접적인 어떤 공항과 관련된 산업, 이제 산업과 연계된 것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거는 문화관광국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고 잘 점검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리고 지금 영화와 관련해서 우리가 영화관광축제를 작년에 관광, 어떤 관광이 있지만 부산에서 하고 있는 영화영상산업과 관련된 어떤 새로운 신규사업을 관광협회가 주축이 돼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작년에 기대한 것과는 달리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도 못했고 투자자들도 손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투자한 분들이 손실을 입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영화·관광축제라는 것이 결국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하고 있는 영화영상산업을 좀 더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는 그런 제가 볼 때는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고 이것이 민간단위에서 더 이렇게 확산되면 바람직할 거라고 생각이 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일단 저희 의회에 제가 주문을 해서 관광협회에서만 할 것이 아니라 이걸 부산관광공사에서 홍보를 하고 모객을 하고 하는 데 좀 협조를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에서는 이 프로그램 자체가 영화를 테마로 한 상품이기 때문에 영화와 관련된 전문적인 어떤 프로그램을 짜고 하는 거는 영화의전당에서 또 좀 신경을 써줘야 된다라고 해서 지금 협의체가 구성이 돼 가지고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문화관광국에서 좀 관심을 가지시고 이 관광상품이 부산을 대표하는 그런 상품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존경하는 최영규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지금 태종대에 관련해 가지고 문화관광국이나 시장님께서 상당히 고민도 많이 하시고 앞으로 대대적인 투자와 개발에 노력을 하시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계신 거에 대해서 제가 구체적으로 여쭤보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자료도 일부 받았고 하기 때문에 하여튼 이 사업이 개발위주의 사업 그러니까 민간에서 투자를 받아서 대규모 토목공사를 하는 사업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태종대라는 관광명소가 갔을 때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또 뭔가 잘 왔구나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에 내실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곳으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주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물론 대대적으로 아무래도 돈이 들어가면 뭔가가 달라지겠죠. 그런데 태종대라는 곳 자체가 사실은 자연경관을 기반으로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대적인 토목공사를 하는데 분명히 한계가 또 있을 겁니다.
그리고 토목공사가 다가 아니라 분명히 관광객들이 어디 가서 감동을 하는 것은 시설이 삐까번쩍하고 체험한 게 많아서가 아니라 거기서 뭔가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있고 거기서 감동을 받는, 정서적인 어떤 영향 이런 것들도 다 있거든요. 그래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균형 있게 갖춘 그런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챙기겠습니다.
이상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석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국장님 One-Asia페스티벌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지난해 존경하는 우리 박성명 위원님께서 많은 질문도 해 주시고 또 걱정도 해 주시고 또 제안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지금 진행상황은 지금 현재 총괄대행사 선정을 위해서 제안설명회를 했고 제안서가 제출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하나가 선정이 될 거고 거기서 보다 세부적인 어떤 사업들을 제출을 하면 전체적인 사업은 3월 정도에 완료를 하고 4월부터는 본격 홍보토록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시기 문제인데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잖아요. 이게 BIFF 국제, 우리 부산국제영화제와 불꽃축제와 연계해서 이 사업을 한다고 계획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지적이 있습니다마는 공항이라든지 숙박 그다음에 여러 가지 인프라구축 부분에서 상당히 문제가 많을 것으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또 걱정을 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
제일 저희들 걱정스러운 부분이 공항입니다, 공항이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현재 방법은 One-Asia를 하기 전까지 공항에 운항금지 시간을 줄여서 운행시간을 좀 더 늘리면 그래도 많은 비행기들이 그 시간동안 많이 들어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또 하나, 한 가지 방법이 비행기 내에 타고 있는 승객점유율도 여행사를 통해서 좀 더 늘리는 방향으로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숙박 부분은 작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일반관광호텔을 비롯한 일반관광숙박업소 이외에, 관광숙박업소 이외에 일반숙박업소도 있고 지금 현재 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내국인 도시민박 이런 부분을 통해서 또 숙박은 정 안되면 인근도시까지 양산, 김해, 울산 뭐 경주 그렇게까지 하더라도 어느 정도 이렇게 회전은 되리라고 봐지는데 관광 부분을 어떻게 해서든지 간에 대책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는 하고 있습니다.
이게 일정상으로 BIFF나 불꽃축제를 연계해서 하면 모객 그러니까 관광객 모집하는 데는 좀 유리할지 몰라도 하여튼 여러 가지 시설 부분에 이런 데 있어서는 따로 분리해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방법 중에 하나다. 부산관광공사에서는 그 부분도 고려를 하고 그러니까 문화관광국하고 조율 한번 해 보겠다고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관광국에서 가지고 있는 날짜는 불변입니까?
예. 올해는 벌써 날짜를 정해서 지난해부터, 지난해 10월부터 해외에 다 홍보를 하고 있고 해서 날짜는 변경은 어려워 보입니다. 변경은 어려워 보이고 영화제는 기간이 One-Asia하고 중복이 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내년도에 날짜를 보시면, 올해 불꽃축제는 One-Asia가 끝나는 그 주에 주말에 이루어지니까 직접적으로 중복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이나 숙박 쪽은 좀 더 저희들이 챙겨보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업무보고에 보니까 ‘부산만이 가진 차별화된 체류형관광상품 개발로 시너지효과 극대화’ 이렇게 해놨습니다. 이게 어떤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까?
우리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 또 황보승희 위원님께서 여러 번 말씀을 하셨는데 이 기회에 부산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서 아시아관광객들을 상대로 선보이는 그런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이게 이것만 가지고는 근데 중화권관광객, 한류관광객을 모집하는데 한계가 있을 거니까 그 부분은 부산만의 특색화 된 콘텐츠는 조금 조금씩 다양하게 시도를 해서 어필되는 부분들은 좀 더 발전시키도록 하고 올해의 주요 관광상품은 케이팝, 케이드라마 이런 한류상품 위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비에 대해서도 지금 국비 부분 9억 그대로죠?
예.
그리고 시비 그대로, 그리고 민자 부분. 지금 현재 확보된 금액은 얼마나 됩니까?
현재 얼마를 하겠다고 확보는 지금 금액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안 나왔고 저희들이 지난번에 제가 예결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목표를 사실 과다하게 잡았습니다. 과다하게 잡아서 계속 협의를 하고 있고 그때는 한군데에서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마는 그동안 1개를 더 받아서 현재 2개의 회사가 참여하겠다는 그런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고 그 이외에 타 기업 협찬업체 부산 전국에 협찬업체 후보를 상대로 해서 저희들이 계속 안내를 하고 있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야 구체적인 금액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 결정된 부분은 전혀 없습니까?
예. 아직 금액으로 돼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어제 우리 부산관광공사에서 보고 때 11억 원 정도가 거의 확보가 되는 걸로 그렇게 보고를…
진행되고 있는 금액을 총괄하면 그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어쨌든 전체적으로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우려도 하고 있고 또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이 부분은 사업결과에 대해서 성과가 있든 하여튼 책임을 물어야 될 그런 사항 같습니다. 예산 부분도 사실은 우리 예결위 때도 들었겠지만 상당히 삭감을 많이 하기로 했다가 일단 예산은 그대로 주고, 나중에 또 예산 부분 때문에 사업을 제대로 못했다고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안 되니까 예산은 다 주돼 제대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이렇게 된 부분이니까. 국장님 특별히 이 부분은 잘 챙기셔서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랍니다.
예. 지난해 존경하는 박성명 위원님께서 예결위에서 이 부분을 지켜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신 걸 저희들이 잘 알고 있고 또 그래서 올해 행사가 문제없이 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서 치러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잘 챙기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부산시문화상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부산시문화상 심사와 관련해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예,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봤습니다.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 부산시의 문화상 이래 가지고 주먹구구식으로 심사방식을 했기 때문에 공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이렇게 지적돼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해 사실 언론에 보도가 두 번 정도된 것 같습니다. 됐지만 거기서 언론에서 지적된 부분은, 지적이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은 제가 문화상 심사할 때 실무심사 할 때도 제가 갔었고 최종 문화예술위원회 전체심사 할 때도 제가 거기는 위원으로 참석했었고 해서 공정성 부분이나 어떤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큰 문제는, 예를 들어서 아주 이렇게 치명적으로 또는 대단히 잘못된, 그런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회의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어떻게 안건을 심의하고 있는 부분이 전년도, 그전년도 달라진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전체 위원회에서 먼저 의사진행방식을 결정하고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저희들 판단에는 개선의 여지는 있습니다마는 어떤 그때 뭐 탈락된 어떤 분이 주장했던 것처럼 전체 결과를 뒤집어야 된다 이런 이야기도 했었는데 그 정도까지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게 비밀, 절차상에 비밀투표가 보장이 됐습니까? 보도내용을 보니까 추천한 1, 2순위 후보를 한꺼번에 올려놓고 이렇게 투표를 한 걸로 그리고 투표하는 사람 본인 이름도 이렇게 기명을 하도록 이렇게 투표를 한 걸로 나와 있습니다. 이게 과연 비밀투표 원칙에 맞는 겁니까?
기명부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심사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모든 심사는, 그게 예를 들어서 채용심사. 공무원으로 들어오는 면접심사를 하더라도 자기 이름을 적습니다. 적고 다른 형태의 모든 입찰이든지 협상에 의한 심의든지 모든 심사는 본인이 이름을 적고 점수를 기록을 합니다. 그게 그걸 또 기록을 남기는 게 그게 당연한 건데 거기에 이제 보도된 내용은 무슨 인기투표 아니냐는 식으로 보도가 됐지만 사실 투표는 우리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투표는 이름을 적지는 않습니다마는 이거는 심사입니다, 심사. 심사라는 것은 어떤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이 전문가가 어떤 그 심사의 내용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또 책임성 있게 하기 위해서 자기가 이름을 적고 하는 건데 이걸 무슨 인기투표하듯이 했다고 하는 것 그거는 언론에서 잘못 보도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이하 언론보도를 보고 저뿐만 아니고 우리 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형태의 심사를 봤는데 심사위원이 이름 다 적습니다, 그거는 언론에서 잘못 판단을 한 것 같고.
먼저 지적하신 1순위, 2순위 후보자를 왜 동시에 놓고 심사를 했느냐고 하는 그 부분은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에서 그걸 제가 자료를 확인해 보니까. 전년도 그러니까 작년에 문제가 되었을 때는 1, 2순위를 동시에 심사했고 그전년도에는 1순위를 먼저 하고 2순위를 했고 그전년도에는 1순위, 2순위를 같이 했고 이렇게 방식이 바뀌다보니까 그런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저희들 문화예술위원회에서 먼저 항상 주장하는 분들이 틀립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식으로 하자고 그러고 어떤 분들은 다른 식으로 하자고 그러는데 그때도 전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 할지를 먼저 의논을 해서 방식을 동시에 하는 걸로 정했고 그 정하는 것도 투표로 정했습니다. 정해서 그렇게 했는데 그 방식 자체가 자꾸 바뀌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조금 개선방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통 복수로 추천할 적에 1, 2순위가 있다면 1번을 먼저 심사를 하고 1번이 결격사유가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2번을 심사하고 이렇게 안 합니까? 보통 2개 1, 2 순위를 올려놓고 동시에 이렇게 합니까?
그게 결국은 이런 것 같습니다. 최종심사에서는 문화예술위원들 전체가 다 참석해서 최종심사를 합니다. 그런데 실무심사에서는 그 분야에 전문가들 7명 정도가 실무심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실무심사를 어느 정도까지 우선시켜줄 거냐 또는 문화예술위원회 기능을 어느 정도까지 우선시켜줄 거냐, 예를 들어서 1순위를 하고 2순위를 하는 실무심사의 결과, 실무심사의 전문성을 인정을 해 줘서 그렇게 하는 거고. 그 본 위원들이 1순위, 2순위를 다 공개를 합니다. 보면 자기들이 문화예술위원들이 봤을 때 1순위, 2순위라는 게 어떤 실무심사의 어떤 결과에 대해서 자기들이 보기에는 이게 안 맞다 그러면 한꺼번에 동시에 심사하자 그렇게, 한꺼번에 동시에 심사하는 것은 문화예술위원 전체 위원의 기능을 존중하고 강화, 그쪽에 무게가 있는 방식이고 1, 2순위 이렇게 하는 것은 실무심사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방식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둘 다 저는, 둘 다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도 되고 저렇게 해도 되는데 둘 다 가능하지만 자꾸 거기에 방식이 바뀌는 부분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가 아니고. 심사의 공정성을 위한 규정은 있지 않습니까?
규정에 따로 없습니다.
규정에 없습니까?
예. 그 부분은 문화예술위원회에서 따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위원회에서 정하도록 돼 있는, 규정에 없는 부분을 위원회에서 정하는 대로 한다고 돼 있는 그 규정에 따라서 심사를 그렇게 하는 겁니다.
이게 문화예술진흥 조례 20조에 보니까 후보자 추천과 선정에 관한 모든 사항을 문화예술위에서 하도록 규정은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문화예술위원 구성, 구성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활동하는 부분, 이런 부분을 그 심사과정 이런 부분을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하겠습니다. 금정구에 있는 부산음악창작소와 관련해서, 지금 부산음악창작소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며칠 전에 보도된 것을 보고 저도 세부적인 내용을 그때 들었습니다마는 현재 보도된 대로 지금 예산이 이 음악창작소 사업으로 배정된 부분은 아직 없습니다, 없고. 왜 그러냐고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국가예산편성 마지막 단계에서 기재부가 이사업의 지원방식을 이렇게 일반지원에서 공모지원 방식으로 바꾸면서 그 사업비 전체가 공모사업으로 바뀌면서 국비가 배정이 안 된 상황입니다. 국비가 배정이 안 되니까 예산부서에서 시비도 매칭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시비도 매칭이 안 되었고 그러면 이 사업을 어떻게 할 거냐고 하니까 2월 중으로 공모를 해서 배정을, 국비를 배정을 준다고 하는데 그동안은 저희들 임시방편으로 정보산업진흥원에 관련되는 예산에서 지금 사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이게 최소운영비라 합니까, 이게 연 얼마나 듭니까?
전체 사업비가, 전체 사업비는 뭐 사업에 따라서 틀리겠습니다마는 한 2억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게 국비 공모사업으로 창작소가 마련됐지 않습니까?
예.
그러면 시에서는 국비확보가 안 되면 최소운영비라도 이렇게 마련을 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부분이 기재부에서 작년 12월 달에 갑자기 방침이 바뀌었고 또 저희들도 시비를 편성을 해야 되는데 12월이면 벌써 예산이 통과될 시점이니까 저희들 그 부분까지는 저희들 예상을 못했습니다.
이게 만약에 또 이게, 지금 몇 월 달입니까? 또 다시 공모를 하죠?
예. 1월에, 1월 말에 공모를 해서 2월 중에 선정이 됩니다.
만약에 또 선정이 안 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대책이 있습니까?
그 부분은 문화부의 기본방침이 이걸 당초에 일반회계에서 지원하는 방침이었고 또 현재 우리 말고도 지금 두세 개 정도 더 있습니다, 타 지역에. 그래서 같이 균등으로 균형 있게 뭐 비슷하게 지원하는 그런 방침이기 때문에 지원을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국비가 확보가 안 되면 사실은 이게 시에서 사전에 대책을 세웠어야 합니다. 기재부만 자꾸 탓할게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렇게 좋은 시설을 해놓고 활용을 못한다면…
그 부분은 저희들이 또 이런 일에 대비를 해서 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여러 가지 시설을 운영을 하고 있으니까 총괄해서 편성, 운영비를 편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저희들 고민을 하겠습니다.
이게 장비도 제가 듣기로는 최고로 좋은 최신장비로 아마 시설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부산에 이런 시설을 해놓고 이렇게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예. 좀 더 챙겨서 이런 일이 없도록 했어야 됐습니다마는 제도적으로 저희들이 보완을 할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어쨌든 국비확보 노력을 병행해서 이 운영을 이렇게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어쨌든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 방안을 만들어서 우리 위원님께 개별적으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영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오랜 시간 답변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번에 질의드린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한번 해 보셨는지, 적극적인 활용방법에 대해서 저번에 질의드린 적이 있었지요?
예, 알고 있습니다.
유럽식은 문화관광해설사가 항상 나와 있고 그다음에 관광가이드가 연계해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저번에 했는데 한번 생각해 보셨는지?
예, 문화관광해설사의 제일 1차적인 문제는 숫자 자체가 저희들 수요보다도 부족하다는 뜻이고 해서 그 부분은 매년 저희들이 계획을 세우고 또 교육을 해서 해설사를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또 두 번째 부분이 해설사의 어떤 해설능력 또 해설을 재밌게 하는 그런 부분을 교육프로그램을 보완토록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예, 물론 양적 질 향상도 매우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정책적으로 반드시 우리 국장님이 또 하셔야 될 일이 한 가지 더 있는데 우리 부산 내에 있는 여행사들 리더들 있죠? 사장들 있죠?
있습니다, 예.
같이 한번 만나보신 적 있습니까?
개별적으로 인바운드여행사 육성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그러니까 우리 시에서는 요즘에 시대가 달라져서 사업도 펼치고 하지만 중요한 시의 목적이 유지, 관리, 보수, 정책감독을 하는 것이 주목적이지 않습니까, 그죠?
예.
그러니까 그런 분들 해서 체계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하자 하고 국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필요하면 문화관광해설사 전체회의든 또 여행사 전체회의든 저희들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리 해 주시고요. 그리고 페이지 27페이지를 보면 중화권관광객 유치 확대, 중화권만이 아니라 모든 세계적인 것이 다 포함되겠지만 거기에 연계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우리 관광공사에도 질의를 드렸지만 지금 이제 여행사들이 쇼핑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우리 관광객들이 들어오면 그 나라 역사를 알고 싶어 하지 않습니까? 문화라든지. 그런데 딱 들어오면 부산에는 그걸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나 장소가 많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상시공연, 상시장소, 제주도에 가면 공연 딱 버스를 타고 가면 30분이나 한 시간 딱 그 공연장에 가서 보고 하는 부산에는 그런 곳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문화관광 1,000억, 2,000억을 예산을 투입해서 유지하고 있는데 그런 것 1개 없어서, 유지하는 곳이 없어서 체면이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거 한번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상설공연은 아까 전에 황보승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왕비의 잔치라고 우리 전통문화공연을 그랜드호텔에서…
아니,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유럽에 가면 탱고를 보고 싶다 아닙니까, 탱고? 그럼 탱고공연은 언제나 합니다, 언제나. 그 시간도 장소도 생각할 필요가 없는 거라요. 그러니까 관광객들이 탱고 보고 싶다 하면 글로 가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만약에 창을 보고 싶다, 왕비의 공연은 한 달 뒤에 하는데 왕비 공연 어찌 봅니까?
거의 매일하고 있습니다, 왕비의 잔치. 어쨌든…
맨날 1년 내내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거의 1년 내내 합니다.
(웃음)
여행객들이 왕비의 공연을 보고 이해하겠습니까?
한국의 전통문화니까, 그걸 떠나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게 우리나라, 그러니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이 딱 보면 말을 몰라도 이해가 된다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나라 공연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춘향전이라든지 놀부전이라든지 딱 보면 그게 말이 통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 그런 걸 느낄 수 있는 그런 공연을 해야지 왕비 그거 해 가지고는 알아볼 수 있겠습니까? 이래 가지고.
그런 공연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 공연이라든지 창이라든지 그러면 그 장소가 있어야 되는데 어떤 장소,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저희들 그래서 크루즈관광객도 부산을 찾는 중화권, 일본 이런 관광객들의 동선도 분석을 하고 또 많이 가는 장소도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러면 쉽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회관 같은 경우 1년에 유지하는 비율이 몇 프로 정도 됩니까?
문화회관 말씀이십니까? 문화회관…
그러니까 공연을 하는 날짜가 1년에 몇 프로 됩니까?
그게 공연장별로 다르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종합하면 한 65% 정도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65%는 30%는 지금 빈공간이 되지 않습니까?
뭐 비어 있는 날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공간을 활용해도 되고 문화회관뿐만이 아니라 시민회관도 마찬가지일 거고 모든 또 부산에 얼마나 빈공간이 많습니까? 이거 공간만 있으면 만들어주는 게, 우리 시에서 만들어 주죠?
그런 빈공간에서 상설공연 같은 걸 저희들이.
그러니까 그런 걸 갖다가 활용을 해서 상시 그런 창이라든지 연극을 공연해서 우리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저는 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깊이 생각하셔서 이번에 새롭게 국장님 되셨는데 한번 추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3페이지 청년문화집중육성지원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특히 청년예술에 대해서 조금 신경을 많이 쓰셨는데요, 청년문화 인프라 및 자생적 공간 육성을 위해서 6억 3,500만 원을 투입하신다고 하셨는데 자생적 공간 육성이라는 뜻을 잘 몰라 가지고 이거 어떤 식으로 우리 청년문화를 도우신단 말씀입니까?
청년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그런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시 또는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그런 공간의 사용, 그런 공간을 만드는 그런 사업비입니다.
그러니까 말이 전부 다, 청년예술과 창조문화활동 지원에 3억. 그러니까 우리 국장님이 청년예술의 어떤 점에 초점을 두고 이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셨는지 개인적인 의견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청년예술이라는 게 어떤 특정장르를 정해서 지원을 한다기보다 모든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청년인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그래서 지원하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분야는 다양합니다. 사업가짓수도 많고 예산도 올해 많이 늘었습니다만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게 청년문화를 육성 지원하는 데 이의가 있는 건 아닙니다. 아주 좋은 일이긴 한데 우리 국장님이 구체적으로 이게 조금 디테일하고 전문적으로 자세한 육성방향을 깨우치지 않으면 이 돈이 그냥 예산으로 투입되고 없어지는 데 불과한 일이 우리 시에서는 많거든요. 그러니까 중점관리해 주시라고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2페이지를 보면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건립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보면 우리 해운대에 영화관광, 영화의전당 있지 않습니까? 용두산공원 내에 또 굳이 이 4층짜리 건물을 짓는다고 300억을 들여서 한다는데 영화의전당과 차별에 대한 전략,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략,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이 있습니까?
예, 영화의전당은 말 그대로 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되고 연중 각종 국내·외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상영공간입니다. 하고, 영화체험박물관은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그 영화를 통해서 전시, 영화에 관련된 전시, 영상기기를 조작해 보는 또 실제 영화도 보고 하는 그런 어떤, 영화가 만들어지고 영화를 상영을 하고 또 실제 영화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하는 그런 공간이라서 조금 차별성은 있습니다.
그러면 관광객, 우리 시민들이 관광, 1년에 몇 분 정도 들어온다고 콘셉트를 잡으신 겁니까?
구체적인 수치는 제가 자료를 보겠습니다만 위치가 남포동의 BIFF광장에서 멀지가 않고 용두산공원 인근이라서 관광객은 충분히 올 것으로 봐집니다.
그 건물 지어놨다고 관광들이 오겠습니까? 내용이 착실해야지 오죠.
예.
그러니 그런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요즘 우리 시민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요. 얼렁뚱땅 지어 가지고 건물만 지어 가지고 사람들 오지 않습니다, 외국인들도 마찬가지고. 굉장히 디테일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지 않으면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밖에 안 나거든요.
전시구성을 잘해서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이병석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해서 관계직원 여러분! 새해에 반갑습니다. 작년 한 해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금년 한 해에는 우리 국장님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 가정에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30페이지 보면 제6차 부산권 관광개발용역 수립 1억 5,000만 원 이렇게 잡혀있는데, 용역을 아직, 발주했습니까?
30페이지?
예, 중간에 관광자원개발사업.
아, 예. 이게 1월, 예, 발주했습니다.
어디서 발주 받았나요?
BDI에 줬습니다.
1억 5,000요?
예.
이게 부산권 관광개발계획용역수립인데 부산권이라는 의미가 특별한 게 있습니까? 왜냐하면 우리가 부산시가 관광개발계획과 관련한 용역을 여러 번하고 돈이 수억 투입이 됐거든요. 특별히 지금 이렇게 용역을 주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국장님?
이게 관광진흥, 상위법이 관광진흥법일 것 같습니다. 상위법에 따라서…
5년마다 하도록 돼 있는?
예, 맞습니다. 그 계획입니다.
아, 그 계획에.
5년 차 중·장기계획이, 이게 법정계획으로 수립돼 있는 부분입니다.
예, 그겁니까?
그겁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1페이지에 국장님, 부산현대미술관이 내년도 상반기 준공하고 개관으로 지금 목표를 하고 있네요?
예.
제가 작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하려면 관련 전시전문가 큐레이터 이런 분들을 조속히 채용을 해서 개관을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게 내년 상반기 개관을 하면 하반기까지 운영계획을 수립해야 되겠죠? 따라서 현대미술관 개관되는 상반기를 앞두고 금년에 관계전문가들을 조속히 채용을 하셔서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국장님 업무보고에 나와 있듯이 관광개발추진단이 만들어졌죠?
예.
지금 부산시가 관광개발을 위해서 수십 년 동안 노력을 해가 왔습니다, 잘 알다시피. 그리고 관광공사도 이제 만들었습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제 관광개발추진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건 관광개발을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관광공사는 개발을 위한 이런 계획을 짜지는 못하고 시행만 하고 있는 입장인데 그래서 관광개발이 수십 년 동안에 부산의 고민으로 지금 계속 가지고 과제로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다시 또 관광개발단을 만들어서 뭔가를 만들어 내시려고 하는 게 국장님의 의지이신 것 같은데 금년에 관광개발단이 금년 1년 한시적입니까? 지속적으로 가는 조직입니까?
지속적으로 그 업무를 계속 해야 될 조직입니다.
그렇습니까? 그럼 이제 뭔가 만들어 내셔야죠, 관광개발단에서요, 새로운 걸.
확대개편 한 겁니다. 그전에는 관광마이스과 안에 관광산업개발팀으로 있었습니다. 이 팀을 과 단위 조직으로 만들면서 3개 팀으로 했고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뭔가를 만들어내야 됩니다.
그렇겠죠? 어쨌든 기대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업무비전과 전략에서도 부산으로 기억될 만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시겠다라고 보고를 하셨죠? 그래서 제가 한 가지 제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 최영진 위원님 다 언급이 좀 계셨습니다마는.
어쨌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려면 작년에 제가 또 의견을 드렸던 뉴부산타워를 작년에 제가 또 의견을 충분히 드렸습니다. 또 이번에는 좀 더 다른 측면에서 우리 두 동료위원님께서 언급이 조금 계셨습니다마는 상설마당극장을 우리가 만들어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우리가 가져가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상설마당극장이라는 게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마당극을 할 수 있고 관객이 늘 올 수 있는, 이게 전국에 마당놀이라는 게 사실은 조선시대를 거슬러 가면 탈을 쓰고 공연을 한 게 기원 아니겠습니까, 그죠?
대표적인 게 양반탈춤이고 이런 하회탈춤. 탈을 쓰고 자기의 신분을 숨기면서 양반과 그다음에 관의 비리, 여러 가지 사회의 전반에 펼쳐져 있는 악에 대해서 풍자를 해서 백성들이 그날 하루는 참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어쨌든 사회의 어떤 일반백성이 아주 기분 좋게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놀이로 변해가 왔거든요. 그게 지금 우리가 마당놀이, 마당극에서 마당놀이라 하는데 이 마당놀이를 보면 정말 마당이라는 자체가 소위 우리말이지만 무대라고 할 수 안 있겠습니까, 국장님? 무대에서 관객들하고 같이 이렇게 어울리면서 노는 거고 여기에는 무대가 따로 설치가 안 되니까 그야말로 마당에서 음악과 민속과 뮤지컬 모든 게 믹스가 돼 있는데 저희들 가끔 TV를 통해서 마당놀이를 보면 거의 전부 사회를 희극화 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기타 시장님을 대상으로 해서 대본을 써서 또 이렇게 신랄하게 비판하고 사회의 어떤 참 정곡을 찌를 수 있는 그런 마당놀이의 소재는 우리 사회일생에 모든 라이프플랜을 다 가져있기 때문에 전국에 끼 있는 사람들이 다 모여서 마당극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부산시가 한번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이 마당, 그 공간은 공간만 마련해서 마당극을 운영을 하려면 옛날 초가집도 있어야 되고 돌담벽도 있어야 되고 이런 무대, 소위 말하면 건축비가 많이 들지 않는 거죠. 요즘 같으면 시네마, 신세계·롯데 가면 상영관이 다섯, 여섯 개씩 있지 않습니까, 그죠? 그럼 어떤 접근성이 좋은 지역의 에이리어를 만들어서 1관·2관·3관·4관 해서 기와집이 양반집도 있고 초가집도 있고 또 어촌을 배경으로 할 수도 있고 또 궁중을 배경으로 할 수 있고 이런 소품을 그야말로 옛날의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시설을 통해서 다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오고 할 때 맞지 않는 정도로 해서 각 장르에 우리가 공간을 제공해 주면서 그 극단들한테 “너거 전국에 있는 극단 다 온나.” 해 가지고 그냥 무료로 빌려주는 거예요, 선정을 해서. 그러면 우리가 5개의 마당극장을 접근성이 좋은 데 정말 적절하게 무대를 지어만 놓으면 관중, 관객이 거기는 뭐 한 마당극 하는 데 1,000명, 2,000명 필요 없지 않습니까? 소규모로 80명, 100명 해서 이 정도 해서 같이 놀고 그러면 각 장르가 다 틀릴 거거든요.
그러면 마당극을 쓰는, 대본을 쓰는 작가들도 많이 늘어날 거고 부산을 찾게 될 거고 그래서 지금 전국에, 서울에도 없습니다. 이 마당극장을 부산시가 에어리어를 만들어서 전국에 이 마당 그쪽에 가면 항상 365일 동안에 마당극을 볼 수 있다, 이 마당극이라는 것은 정말 우리 주위에 늘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소재로 해서 희극화 해서 풍자하는 거거든요. 풍자를 통해서 카타르시스를 이렇게 끌어올리고 하는 마당극에 대해서 아마 뒤에 계시는 직원님들도 한 번쯤은 보시고 깔깔 웃으면서 다 느끼고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 마당극을 상설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부산시가 제공을 하되 그러면 그 극단의 많은 경쟁을 통해서 무료로 그냥 너거 공연해라, 공연해서 관람객이 대본이 시원치 않고 관객이 안 모이는 데는 또 1년 뒤에 선별해서 극단을 바꿔주고 해서 그 극단이, 마당극을 하는 극단이 1년 동안 자기들 열심히 노력하면 부산에서 돈도 벌이고 실력도 쌓고 그 마당극을 통해서 뮤지컬배우도 되고 배우도 되고 탤런트도 되고 그런 어떤 정말 끼를 한번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한번 마련해서 전국 최초로 마당극장, 상설마당극장을 대여섯 개 정도 지어서 독특하게 운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관광상품,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입장에서 우리가 뭔가 좀 색다른 전환과 투자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국장님? 우리 부산시는 하여튼 돈을 이번에 한·아세안 해가 100억 탁 이래가 하시고 이러는데 그것도 일회성이 아니고 계속 하시겠다는데 물론 그건 결과를 지켜보고, 의회하고 충분히 진행과정을 지켜봐야 될 거라고 봅니다마는 저는 정말 이것도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해서 제가 이렇게 제언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부산에 가면, 서울에서는 한때, 지금도 그렇죠?
(황보승희 위원을 보며)
황보 위원, 거기 연극 많이 하는 데 무슨 동이죠?
(“대학로” 하는 위원 있음)
대학로에서는 대한민국의 연극인들이 거기서 연극을 다 하면서 큰 배우까지 되고 하는, 대학로를 거치지 않은 배우는 없다, 훌륭한 배우는. 그런 어떤 산실이 되듯이 우리 부산은 마당극장을 만들어서 누구든지 쉽게, 그러면 우리가 장소를 제공하고 그 집을 지어주면 비용을 받는 데는 저렴하게 받을 거거든요.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면 이 뭡니까, 이거 써가 동시번역이 되는 걸로 해 가지고 외국인도 신기하게 보면서 내용을 듣고 잠깐이라도 보고 궁금해 하면서 가져갈 수 있는 이런 부분은 이런 예산은 제가 볼 때는 부지만 확정이 되면 마당극을 만드는 데는 한 5관 정도 만드는 데는 그렇게 돈은 많이 안 들 거거든요. 운영은 자기들이 하고 최소한 전기세, 물세만 받는다 하더라도 그런 정말 “전국에 마당극에 자신 있는 극단은 다 모여라, 부산에서 너거 마음껏 끼를 발휘해라.” 대신에 우리는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부산시민의 즐거움을 갖다줄 수 있는 이런 상설마당극장을 운영하는 데 대해서 제가 의견을 드리니까 국장님, 심도 깊게 저보다 더 많이 연구·검토하셔서 결과를 좀 도출해 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들 고민하는 게 두 가지가 다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가 상설공연장을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상설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관광객이 오는, 언제라도 와서 볼 수 있는 그런 상설공연장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 하고.
두 번째가 전통예술의 창조적 발전 그런 부분을 축제랑 연관, 연결시키든 관광이랑 연결시키든 어떻게 해서든지 간에 그분들한테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고 그분들이 진짜 대대로 평생에 거쳐서 닦아온 거를 보여주는 그런 기회도 만들어 주면서 관광상품화 하는 그런 두 가지를 저희들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답이 상설마당극장인지는 제가 잠깐 들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두 가지 부분, 상설공연 또 전통예술의 창조적 발전 두 가지는 저희들이 계속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장소까지 제가 팁을 드리면 제일 좋은 장소로서는 오페라하우스 지으려는 거기가 부산항의 관문이고 아마 좋은 적지로 제가 지금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장내 웃음)
그 정도 공간 같으면 한 5∼6개 마당극장을 지어 가지고, 극장이 무슨 시네마가 아닙니다, 이게. 장소까지 제가 정보를 알려드리면서 국장님 어쨌든 금년 한 해에도 우리 부산의 문화관광의 정책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석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혹시 국장님 지난해 제가 5분 발언을 한 내용을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석상…
윤흥신 첨사에 대한.
예.
그게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진척이 되고 있습니까?
그동안 한번 언론에서 보도도 됐었고 저도 관련되는, 제가 직접 만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 부분을 계속 업데이트를 하도록 요구를 해서…
참고적으로 동구청에서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이전하는 거를 100% 원하는 걸로 지금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게 과거에 우리가 몇 십 년 전에 잘못된 관행이었었다면 사실은 옮겨야 되거든요. 다대첨사라는 것은 정확한 위치에 내어져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만한 위치가 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시내중심가에 있었더라면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이 말입니다. 그렇다고 예산이 여러 수백억 드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있는 시설이 그쪽에 제를 지내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면 옮겨야죠, 당연히. 우리 국장님, 금년에 옮겨주시겠습니까?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파평윤 씨, 그러니까 후손들 기념사업회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분들의 후손들 또 동구에서는 이전해도 좋다고 말씀하시니까…
그분들 후손들 참고적으로 얘기는 동상입니다, 지금 현재는 돌로 된 석상으로 돼 있거든요. 동상을 흉상으로 해 가지고 해 주시면 가능하다는 그런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국장님의 생각과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금년 한 해 옮겨주실 거죠? 내년쯤까지는?
후손들의 의견 또 옮기는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사하구 쪽의 입지여건…
그게 지금 하루 이틀이 아니고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면 뭔가 해답이 나와야죠.
제가 온 지는 3달밖에 안 됐습니다.
국장님 안 나오셨지만 국장님 가시고 나서 또 다른 국장님 오시면 또 처음부터 시작해야 되거든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국장님 있을 때 무조건 옮겨주세요.
예, 부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희들도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금년 중으로 옮겨가는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문제점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밤에 살짝 가져가셔도 괜찮습니다.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제가 부위원장님한테 상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혹시 국장님 중국관광을 한번 갔다 오신 적이 있습니까?
업무차는 여러 번 갔다 왔습니다.
업무차 가더라도 혹시 남는 시간에, 개인자유시간에 볼거리를 한번 보신 적이 있습니까?
예, 인근에 있는, 이렇게 돌아본 적은 있습니다.
볼거리가 차이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좋은 데만 가셔 가지고 나쁜 데는 안 가셔 가지고 잘 모르죠?
간 지 오래 돼 가지고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그렇죠? 한 예를 들어서 소규모극장에 가면 예를 들어서 접시돌리기 있지 않습니까?
예.
접시돌리기가 거꾸로 해도 접시가 안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기술력이 떨어지고 시설이 낙후돼서 그런데 고급인 컨벤션센터에서 접시를 던지면 접시가 떨어집니다. 분리가 됩니다. 기술을 요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가면 그 나라에 볼거리가 뭔지를 우리가 제일 먼저 가지 않습니까? 또 가이드가 시키면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좋다는 걸 보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
본격적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상해거리축제 때 한번 참여해 보신 일이 있습니까?
축제 때는 못 가 봤습니다.
전혀 못 가, 한 번도 못 가 봤습니까? 그동안에. 약 한 12회 정도, 12년 동안 진행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차이나타운에는 한번씩 갑니다만…
식사하러 오시는 것 말고.
축제 때는 제가 못 가 본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게 1882년도에 임오군란 때 청나라 군인들을 따라 들어 온 상인들이 정착을 하면서 화교역사가 아마 시작된 걸로 알고 있고 그 이후에 1993년도에 우리 부산시와 상해거리가 자매결연을 맺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2004년도에 뭔가 교류를 하기 위해서 상해거리문화특구를 정해 가지고 축제가 진행이 됐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게 부산시에서 주관을 해서 진행이 잘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오다가보니까 지자체로 넘어갔습니다. 지자체에 넘어가다보니까 지자체에서는 사실은 재정자립도가 12%밖에 안 되는 동구에서 하다보니까 굉장히 부담이 되거든요. 그러면 공모사업을 하다보니까 시·군·구에서 공모사업을 하다보니까 돈을 주면 주는 대로 하고 안주면 안주는 대로 합니다. 그런데 상해거리라는 것은 특징이 따로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해거리는 중국인을 위한 상해거리지 않습니까. 거기에 인접한 곳이 뭐가 있는지 아십니까? 일명 텍사스촌이 있습니다. 거기 누가 오는지 아십니까?
외국에 러시아를 비롯…
러시아 선원들과 미국 군인들이 오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굳이 중국관광객들만 이용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거든요. 외국에 모든 관광객들이 다 온다고 봐야 됩니다.
두 번째 공항이나 해상으로 들어오는 우리 크루즈선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아십니까?
북항 쪽으로 많이 들어옵니다.
그렇죠. 그러면 부산역과 인접합니다. 지금 금년도에 One-Asia 예산이 한 100억 정도 되지 않습니까? 사실은 상해거리축제를 시에서 가져오십시오, 제대로 하십시오. 그래야 중국관광객들이 와서 뭔가 볼 거 아닙니까.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오는 관광객들이, 중국관광객들이 거의 한 80, 90% 차지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걸 지자체에 맡겨 가지고 축제를 하면 그게 제대로 된 축제가 되겠습니까? 그것도 심사해 가지고 돈을 조금 주는데 축제가 제대로 안 됩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1,500만 원 받아가 축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전년도까지, 지난해 예산이 5,000만 원 내려 가다보니까 축제가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 났습니다. 엄청나게 축제가 차이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1,500만 원 받았을 때는 화교에 학생들 몇 명만 나와서 길거리에 홍보만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축제는 어땠는지 압니까? 중국에서 직접 전통을 할 수 있는 그런 문화예술인들이 와서 부산역에서 굉장히 크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관광객들이나 내국인들이 많이 볼 수 있었거든요. 이 축제를 잘 아시다시피 경제살리기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서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입니다. 배를 타고 들어와서도 5분, 10분이면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또 서울에서 비행기로 들어와서 부산역에 도착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해거리축제까지 5분만 하면 갈 수 있거든요. 실제로 One-Asia 축제를 부산역을 기점으로 해서 상해거리축제, 외국인 전용거리축제로 해서 부산시에서 진행을 좀 하십시오. 해서 1억이 들든 2억이 들든 제대로 축제를 하면 그 기간 안에 외국관광객들이 무조건 들렀다 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볼거리를 보고 가는 겁니다. 그랬을 때 우리 한국사람이 한국 가서 선상파티를 할 때 아리랑이 나오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합니까? 그런 걸 만들어주셔야죠. 사람들 오라 그래놓고 외국에서 관광객들 들어오면 볼거리가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합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시가 올해 One-Asia 축제를 하면서 100억 원의 예산을 들입니다마는 사실 자치구별로 보면 차이나타운축제가 정말 일생일대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그런 호기를 맞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시가 직접 하겠습니다하고 말씀을 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그렇다고 시가 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시가 할 수 있는 여건도 전혀 안 돼 있고 해서 예산이라든지 주최라든지 전혀 검토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거는 어렵더라도 저는 방금 존경하는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이유에 다가 또 여러 가지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One-Asia 기간 내에 중국인관광객들이 많이 들어 왔을 때 제일 가기 좋은 데가 차이나타운이고 그 기간에 차이나타운축제가 또 열리고 있을 거고 해서 우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또 축제업무를 담당하던 과장이 또 부구청장으로 가 있고 해서…
전폭적으로 밀어주시겠네요, 그죠?
전체적으로 좀 이렇게 프로그램을 잘 만들고 이 기회에 예를 들어서 또 시는 One-Asia를 하면서 지역에 있는 다른 축제들하고도 충분히 연계를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정말 참 차이나타운이, 한 단계 더 차이나타운축제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파악을 잘하고 계시니까 다행입니다마는 이게 사실 떨어진 게 아니고 외국인전용거리가 붙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상시 외국인들이 거기를 오게 돼 있습니다. 선원들은 무조건 오고 그다음 군인들도 휴가 나오면 오고 또 왜냐하면 역세권이기 때문에 부산역에서 가장 인접한 곳이기 때문에 전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입니다, 차를 타고 다니는 게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서 특히 인천 같은 경우는 인천 지자체에서 직접 시설하고 기반시설을 전부 다합니다, 행사도 하고. 그러니까 활성화가 굉장히 잘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시에 이번에 예산을 좀 특별하게 5,000만 원이 아니고 한 1억, 2억 정도 해 가지고 모든 외국인들이 오면 부산역을 기점으로 해서 상권 그 주변에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튼 우리 국장님께서 특단의 조치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지난해는 10월 15, 16, 17, 아, 16, 17, 18일 동안 했습니다. 금년 계획은 아마 14, 15, 16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간 안에 외국인들이 좀 더 축제기간을 늘렸으면 좋겠어요. One-Asia도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하니까 그 기간을 차이나타운축제 기간을 예산을 듬뿍 주셔 가지고 예를 들어서 한 일주일 정도할 수 있도록, 그래야 사람들이 많이 보고 먹거리도 먹고 볼거리도 보고 이래 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구에서 차이나타운축제 활성화 방안 이런 걸 만들어서 시와 시의회와 좀 서로 긴밀하게 말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의회는 권오성 위원장님이 책임지실 거고, 시에는 국장님이 책임지면 됩니다.
(일동 웃음)
아시겠습니까?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다른 질문이 엄청 많은데 그 한 가지로써 제가 만족을 하고 다른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공기업특별조사 때 나왔던 여러 가지 지적사항이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계시는지?
결과보고서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권고안대로 저희들이 문화회관 위주로 해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 개선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관광공사 같은 경우에 퇴직공무원들이 너무 많이 와 있다. 실제 전문성이 좀 떨어지는 데도 불구하고 실제 자리 메꾸기 위해서 시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이 많은데 원상복구 시키라는 얘기가 정말 많았었거든요. 그에 대한 지금 조치를 좀 하고 계시는지?
관광공사에 파견돼 있는 직원은 조만간 복귀하는 걸로 알고 있고 또 파견이 아니고 아예 적을 옮긴 직원들이 있어요.
그러니까요. 그게 뭐냐 하면 실제적으로 관광에 전문성이 없는 분들이 거기를 왔다, 이런 내부적으로도 그러다보니까 이게 상당히 아마 논란이 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조만간에 해소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정식직원으로 채용된 부분이라서 시 공무원이면 바로 복귀를 시키…
아니 차기에, 임기가 끝났을 때. 어차피 기 가실 때는 어쩔 수 없잖아요, 그죠? 2년이나 3년 임기가 만료됐을 때는 전문성을 요하는 사람을 좀 채용을 했으면 좋겠다.
기간이 만료되는 직원은 복귀시키겠습니다.
예, 좋습니다.
그다음에 제가 한 가지만 부산역을 기점으로 해서 며칠 전에 우리 윤종현 위원님도 5분 발언을 할 때 영도로 둘러서 오는 걸로 말씀을 드렸는데 실제 투어버스 기사 분들은 부산의 얼굴입니다. 그분 혼자서 기사도 하고 안내도 하고 다목적으로 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그분이 안내방송도 하고 코스를 다니면서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이 그분이다 말입니다.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것 꼭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친절교육.
예, 이 부분은 별도로 제가 챙겨보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29페이지에 보면 부산 대표축제 글로벌 브랜드화 해서 부산시에서 역점적으로 하고 있는 축제들 리스트가 나와 있습니다.
제가 하나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금 우리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같은 경우에 2018년도 마술올림픽을 작년에 유치하면서 신문에도 1면에 기사가 나고 부산에서도 굉장히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를 하고 향후에 이걸 키워보겠다고 그때 정말 뜨겁게 얘기가 됐었는데 지금 부산대표축제 리스트가 어떻게 해서 여기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매직페스티벌이 빠져있거든요. 이거는 부산시의 관심도를, 문화관광국에서 매직페스티벌을 바라보는 관심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는가하고 제가 지적을 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예산 때도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2018년도 마술올림픽을 하기 위해서는 2017년, 2016년 유치를 하고 나서 우리가 18년도 제대로 행사를 하기 위해서 제반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번 연말에 올 예산심사를 하는 과정에서도 이게 예산이 준비 단계를 대비해서 예산이 증액되긴 커녕 보조금 일괄 10% 삭감 이걸로 예산이 오히려 줄어들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 매직페스티벌 관계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마술올림픽을 유치를 했을 때 부산시에 우리 부시장님께서 마술전용극장을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제가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그 얘기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 나오고 있다, 이런 얘기가 들립니다.
마술올림픽에 대해서, 매직페스티벌에 대해서 국장님이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신지 또 차기에 어떤 준비를 하실 계획이신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제매직페스티벌은 목록이 많다 보니까 보고서 작성하는 과정에서 빠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표축제로 개발, 그러면 발전 안 시킬거냐 하는 그런 건 전혀 아닙니다. 여전히 여기에 나와 있는 축제들 또 여기 매직이 빠졌습니다마는 이런 축제들을 대표적인 한국에서 가장 가볼만한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마술전용극장은 제가 금시초문이라서 그 부분은 확인을 해 보고 부시장님께서 정말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걸 떠나서 어떤 수요에 대해서 어떤 발전가능성에 대해서 저희들이 좀 더 세밀하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뭐 전용극장, 상설극장에 대해서 우리가 오늘 여러 말씀들이 있었는데 전통문화가 됐든 마술이 됐든 이게 부산이 지금 선도적으로 잘할 수 있는 분야들이 이렇게 많다는 거거든요. 그중에서 우리가 선택적으로 어디에 우선순위를 둬서 만들 것이냐 콘텐츠를 활용할 것이냐 선택의 문제는 있지만 어쨌든 고민할 거리가 많아졌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것이고 이것이 실질적으로 성과로 나타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직 같은 경우는 전국에서 여러 군데가 하고 있고 매직산업이, 마술도구 시장도 제가 알기로는 굉장히 큰 시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부산출신 마술사들이 국제대회에 나가 가지고, 핌스(FISM)입니까? 국제마술올림픽 나가서 그랑프리 받고 하면서 외부의 사람들은 대한민국 마술의 본고장이 부산인 줄로 알고 있다 그러더라고요. 사실은 마술 관련한 도구산업은 전라도 쪽에 이렇게 집중이 돼 있습니다마는 부산이 대한민국 마술의 중심지다라는 인식 그리고 일단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아주 선도적이고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부산이 이참에 마술에 대해서 잘 활용을 하셔야 되고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지 고민을 많이 하시길 부탁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 지금 관광기념품과 관련된 개발과 육성에 대한 산업이 조금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품개발도 부산다운 어떤 관광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한데 중요한 것은 판매소가 얼마나 많으냐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예전에 5분 발언, 태종대와 관련해서 5분 발언을 하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또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지는 아니더라도 외부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장소에 관광기념품 판매소를 확대하자라고 제안을 한 적이 있는데 지금 관광기념품판매소가 관광공사에서 하고 있는 해운대 홈플러스 안에 있는 것 하나 그다음에 영화의전당에 이번에 시퀀스인가 하는 거 하나 만들었죠?
예.
그리고 디자인센터에서 일부 관광기념품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디자인 관련된 상품들 판매를 하고 있고 그리고 또 어디서 하고 있습니까? 하여튼 한 서너 군데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시티투어버스 운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모든 정류장에 관광기념품판매소를 만들 수는 없겠지만 주요 환승지가 있습니다. 부산역, 태종대 그리고 해운대 정도 여기에는 사람들 대기시간이 있기 때문에 관광기념품판매소를 좀 만들어서 부산에 와야지만 살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구경도 하고 또 구입도 해 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늘려주시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리고 또 그게 여력이 되면 뭐 시티투어버스 승강, 대기소 전체에 판매소는 못 만들지만 관광기념품을 홍보하는 홍보부스 같은 걸 좀 만들어서 대기시간에 구경하고 어디에 판다 그러면 그 환승장소 같은 데 가서 살 수 있는 그런 정보도 제공을 해 주시면 관광상품 개발하신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 공예산업 같은 경우는 일자리경제본부에서 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그 당시에 일자리경제본부에 있는 것이 맞느냐 문화관광국에 와야 되느냐. 저번에 조례 개정하면서 얘기가 좀 있었고 실무선에서 논의를 하시겠다고 하셨거든요, 정리가 좀 됐습니까?
그게 상위법 소관 부처에 따라서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방향으로 지금 진행을 시키고 있습니다.
공예산업, 지금 공예품 판매전시장이 벡스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예.
그 임대료를 시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7억인데 매월 임대료를 내는 건 아니고 전세, 연간, 뭐죠? 전세금…
전세보증금.
전세보증금 형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하루빨리 우리가 업무를 받으면 공예품 판매전시장이 벡스코 지하 1층에서 하루빨리 나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하 1층에 가는 사람 수도 적을 뿐만 아니라 이게 팔려야지 사실은 공예품을 만드는 분들에도 도움이 되는데 전혀 판매가 될 수 있는 장소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안을 드린다면 지금 국제시장에 꽃분이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유명세는 탔습니다마는 제대로 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이것도 언제까지 갈지 저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꽃분이네를 비롯해서 국제시장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제대로 된 물건들을 좀 사실 수 있도록 국제시장이라든지 아니면 서면이라든지 하여튼 부산역이라든지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장소로 빨리 끄집어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벡스코를 위해서도 그건 조정이 돼야 됩니다. 벡스코 지하 1층에 임대면적이 부족해서 식당을 좀 더 늘리고 싶어도 늘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적인 애로사항이 있더라고요. 하여튼 이 부분은 업무가 이관되는 대로 적극적으로 재조정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손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석 우리 문화관광국장님 이하 우리 직원 여러분! 작년에도 수고하셨고 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장님. 업무보고는 잘 받았고요. 우리 국장님이 전통문화예술에 대해서 고민하신다는 얘기 조금 전에 하셨죠, 그죠?
예.
우리 존경하는 강성태 위원님도 이야기하셨고 아까 우리 황보승희 존경하는 위원님도 질의를 또 하셨죠. 우리가 기본적으로 기장 용궁사 정도 이래 갔다 오는 것 외에 뭐가 있냐라고 서두에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가장 우리 문화관광 쪽으로 제대로 본다고 그러면 우리 대표축제해서 바다축제, 록페스티벌, 코미디페스티벌 이런 식으로 다 모두가 소프트웨어가 되는 거예요. 맞습니까?
예.
그러면 가장 우리 여기 중화권이든 외국에서 찾는 분들은 부산을 찾는다. 그러면 가장 한국적인 걸 찾지 않겠습니까? 어떨까요, 국장님 같으면 만일에 중국가면 가장 중국적인 걸 먼저 보겠죠? 그 나라의 문화를 보려면, 그죠.
예. 그 나라가서 볼 수 있는 걸 볼 것 같습니다.
가장 그러면 전통적인 부분을 안 찾겠습니까?
예.
그러면 과연 우리 부산에 하드웨어적으로 돼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게.
소프트웨어적으로…
하드웨어적으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게 있을까요?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재, 유물들 이런 게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재, 유물.
예.
물론 국가지정문화재도 있을 것이고 시지정문화재도 있을 겁니다, 그죠?
예.
조금 전에 우리 황보승희 위원님도 그런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가장 전통적인 그런 부분을 가장 많이 보고 싶어 할 거예요. 그러면 우리 동부산테마파크 같은 부지 거기에 보면 문화예술단지라든지 이런 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제가 다음 주 정도에 도시공사 사장님을 뵙자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러한 부분에서 공예 부분을 조금 전에 얘기를 했어요, 우리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이. 공예 부분에 한 몇 종류의 장인들이 있을까요?
아직은 제가 공예업무를 직접하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제가 지난번 통상국 보고 자료에서 본 것 같습니다.
공예 쪽으로 보면 백한 사십네 종정도가 있습니다. 상당히 많죠, 생각했던 것보다?
예.
물론 도자기분야도 있을 것이고 목조, 금속 다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가장 우리 부산을 찾은 외국관광객들이 찾고 싶어 하는 게 어떤 것일까. 그러면 아마 전통적인 것과 어울린다 그러면 아마 그러한 공예촌 같은 게 지어진다고 그러면 어떻겠습니까? 제일 먼저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볼거리도 되고 체험할 수 있는 거리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겠죠? 그래서 지금 항상 그저께 출향인사, 인사에서도 롯데가 여기 동부산테마파크에 투자를 하니 안 하니 하는 사장까지 와서 그런 얘기가 있었죠, 또 거기에서?
예, 시장님이 별도로 만났습니다.
예. 참석을 해 가지고 그죠?
예, 참석했습니다.
다시금 거기 동부산테마파크에 애향이라든지 이러한 부분 관심이 있는 걸 또 보였잖아요. 결국은 롯데가 전체를 좌우하는 건 아니지만 부산만다운 그런 하드웨어적인 걸 갖다가 만들어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한옥마을을 갖다가 작년 같은 경우 저희들 의회에서 연수를 갔어요. 가서 다 우리 위원님들 다 둘러 봤어요. 한옥마을에 연간 입장객이 얼마 정도 될까요, 국장님?
어느 한옥마을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저도 전주 한옥마을에 가서, ‘참 부산에도 이런 게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죠. 그게 하드웨어적인 것 아닙니까? 2006년도부터 이래 쭉 이래 보면 거기 입장객이 100만에서 엄청나요, 시작단계부터. 지금은 한 육백 한 이십만 명 정도 방문을 합니다. 우리가 지금 기초자치단체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테마를 둬서 한옥마을을 만들어서 거기 우리 모든 내국인들도 방문할 정도 아닙니까? 그러면 그러한 게 정말 부산에 없다는 거예요. 물론 우리 나름대로의 태종대도 갖추어져 있고 오면 누리마루도 간다하지만 시티투어 타고 제대로 ‘아, 부산답다. 이게 한국에 전통적인 것이다.’라고 내세울 게 정말 뭐 있냐는 겁니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우리가 고민을 제대로 안 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러한 부분을 고민을 더해 주십사.
그리고 우리 동부산단지에 어차피 문화예술부지 2만 평이 조성이 돼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과연 부산을 위해서 어떠한 하드웨어적인 걸 담을 것인가. 공예산업 쪽으로 갖다가 제가 작년 말에 발의를 했잖아요. 공예산업 진흥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를 발의를 했습니다. 그러한 맥락에서도, 제가 어느 부분을 그거하는 게 아니고, 가장 전통적인 게 아닐까 싶어서 저도 자신 있게 거기에 대해서 조례를 발의를 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도 우리 국장님이 아주 관심 있게 봐주시고 또 그게 과연 우리 한국적이고 부산다움이 되는가를 갖다가 한번 빠른 시일 내에 검토를 한번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저희들,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하는 데 제일 아쉬운 게 사실 한옥마을입니다. 또 여러 가지 전통공연, 전통예술, 공예, 무형문화재 자원들은 많은데 이런 걸 다른 장소에 갖다 놓으면 잘 매치가 안 됩니다. 그래서 이런 전통, 예를 들어서 상설공연을 하려고 하더라도 기와집으로 둘러 쌓여있는 그런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많이 하고 많이 아쉽고 해서 어떤 방법으로 만들 수 있을까. 저희들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조례에 그런 게 담겨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부지에 우리 한옥마을을 만들어도 되고요. 그런 식으로 다, 그건 어떻게 컨셉을 가지고 콘텐츠를 짜느냐에 따라서 그건 달라 비친다고 봅니다. 그만한 부지는 확보 돼 있으니까, 그죠?
그래서 우리 관광국장님이, 물론 저도 만나겠습니다마는 도시공사와도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과연 거기에 부산다움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고민을 한번 해 보시라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래 주시고 또 여러 가지 강성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 또 말씀을 하셨죠. 마당극이나 이런 부분, 저는 시립관혁악단 같은 경우에서도 정말 좋은 장을 두고 좋은 분들이 있어요. 이러한 분야도 사실은 우리 전통적인 것 아닙니까, 그죠?
예, 맞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서도 예산이 얼만가는 국장님 알고 계십니까?
어느 거…
1년 예산이, 관현악단에 지원되는 예산이 얼마인지 압니까?
뭐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많지 않습니다. 1억 조금밖에 안됩니다. 이러한 데에 대해서도 정말 우리가 크루즈가 내린다든지 하면 우리 군악대가 가는 게 아니고 우리 시립관현악단 같은 이런 부분에서 그게 가능하다면 어차피 일정이나 이런 데에 대해서, 한국적인 게 뭡니까? 그런 데에 대한 활용도 아닙니까. 있으면서 두고도 활용을 못하는 것 아닙니까? 그분들은 찾아가면서 그러한 데 대해서 콘서트도 하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
예.
그래서 이러한 부분도 고민을 해 보셔야 된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각 구·군에도 있고 부산시에도 축제를 갖다가 정비를 한다고 합니다. 그죠? 하고 있죠, 그죠?
예.
그런데 무분별하게 축제를 정비를 한다. 어떤 기준도 제대로 지금 서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지역마다, 기초자치단체 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통합하라는 데에 대해서 막무가내 식으로 통합을 하면 안 돼요, 이러한 부분은.
뭐, 저희들 그렇게는 안할 겁니다.
그래서 관에서 너무 나서서 그러한 축제의 진정성도 모르고 축제의 의미도 모르고 그냥 통합에 대해서 의미를 담으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20년씩, 30년씩을 두고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통합이라는 한단어만 가지고 막무가내 식으로 하시면 안 된다는 거를 한번 고민해 보시라는 겁니다. 앞전에 회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 심도 있게 고민해 주시고 그 지역만의 장점을 가지고 그 지역만의 문화는 존중해 드려야 된다는 겁니다.
잘 알겠습니다.
올 한 해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손상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우리 시의회 행정조사특위에서 문제가 되었던 문화회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문화회관 법인화를 추진하고 계시죠?
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지금 진행이 됐습니까?
얼마 전에 법인화에 필요한 용역이 완료가 되었고 지금 이제 다음 단계가 출자·출연기관 심의가 곧 있습니다. 다음, 이번 주인가 곧 있고 그다음에 그게 마치면 행자부 협의를 할 계획입니다.
특히 문제가 많이 됐던 단원, 신규단원채용 부분 이 부분도 같이 포함돼 있습니까?
예, 내용에 포함, 예술단 경쟁력 강화 부분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직원복무규정도 한번 들여다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자료를 받아 보니까 상당히 이게 공무원복무규정하고는 많이 다르게 돼 있어서 이 부분도 다시 한 번 더 챙겨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한번 보신 적 있습니까?
예, 봤습니다.
어떻습디까?
예술단의 특성상 존중해야 될 부분은 저희들이 존중을 하고 또 그렇지만 공무원에 비해서 과도하게 특혜성, 과도하게 혜택이 돌아가는 그런 부분들은 줄이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이번 기회에 다시 또 하려면 어려울 거니까 이번 기회에 그 부분까지도 좀 잘 짚어서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리고 예술단과 관련해서 지금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 방식으로 바꾼다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보니까.
맞습니다.
그렇게 바뀌죠? 이 부분도 좀 제도를 강화해서 이게 평가방식만 바뀐다고 해서 제도가 그렇게 많이 바뀔 거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결국 이게 평가를 누가합니까? 누가 평가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이 부분도 좀 더 완벽하게 공정성을 띠어서 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평가자,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 이런 부분을 저희들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성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제가 아까 빠뜨린 게 한 가지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One-Asia페스티벌 할 때 상해거리축제 때 국장님께서 시장님한테 특별히 부탁을 드려서 상해시장님을 초청을 좀 하십시오. 왜냐하면 상해시장님이 와서 볼 때 ‘정말 부산과 교류가 제대로 되고 있구나!’ 또 우리 중국관광객들이 부산에 가면 ‘볼거리가 있구나!’ 이걸 좀 해 주시고.
두 번째는 기관을 좀 늘려서 상설무대를 부산역에 설치하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우리 부산을 대표하는 기장미역, 부산어묵 이런 것을 부스를 설치해서 먹거리와 함께 동행을 하면 지역경제도 살리고 또 관광객도 즐겁고 일석이조, 일석칠조도 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다른 기관에 예를 들어서 제가 알기로는 시장님이 한번 가시고 또 상해에서 한번 오시고 이러는데 사실 아무 것도 의미 없이 그냥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축제기간에 오시면 상해시장님이 보시고 ‘야, 정말 부산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구나!’ 또 그때 언론매체를 이용해서 중국에 홍보를 하면 ‘아, 우리 상해시장님이 가는데 정말 부산이 좋구나.’ 이런 걸 느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물론 일정이 다 있겠지만 특별히 초대를 해서 상해시장님이 이번에 차이나타운 축제를 보고 와서 ‘야, 정말 부산 참 좋다.’ 이렇게 선전할 수 있도록, 시장님이 선전하고 여행사 사장님이 선전하는 것하고 다를 거 아닙니까?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저희들이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본 위원이 잠깐 한 마디 하겠습니다.
우리 국장님! 문화관광국에서 일어나는 조직개편 안 그러면 조정할 때 문화관광국장님 의견이 좀 존중이 됩니까, 어떻습니까?
지금 시장님께서 사실 국을 만들어줬지만 조직개편 또 후속인사 이런 부분에서 아주 문화관광국에 힘을 실어주시고 계십니다.
올 초에 박물관 조직개편 된 거 아시고 계십니까?
박물관 조직개편?
팀이 개편된 거 아시고 계십니까?
제가 내용을 잘 파악을 못했습니다.
제가 보니까 관여도, 아무 그것도 없는데 존중이 됐다 이러면 안 되죠.
어떤 식으로?
어떤 식으로가 아니고 지금 박물관 보면 올해에, 올 초에 조직을 이래 조정을 좀 했어요. 했는데, 홍보팀이 새로 생겨 가지고 학예연구실로 들어가고 그리고 그게 보면 우리가 기능상 보면 문화재조사팀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그런데 문화재조사팀도 학예연구실 밑으로 넣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박물관의 기능이 지금 국장님 생각할 때는 어떤 기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부분은 박물관에서 임의로 조직개편을 할 수가 없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시하고 의논이 안 되면…
아니, 그래서 그게 박물관에서 한 게 아니고 시에서 내려와 가지고 넣는 바람에 그래 된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국장님이 모르고 계시면.
이게 전체적으로 사업소에 근무하는 계장을 6급 계장에서 5급 계장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일부 조정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박물관에서 자체적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박물관에서 자체적으로 조직개편이 된 게 아니고 시에서 그 조직을 그래 만들어 가지고 보낸 거예요.
조직개편이라기보다 직원배치 차원에서 배치를 한 것 같은데 제가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직원배치가 아니고 문화재조사팀은 엄연히 학예연구실하고 대등한 조직으로 전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지금 문화재조사팀이 학예연구실 밑으로 들어가는 조직으로 지금 만들어 놨단 말입니다.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고 빠른 시간 안에 조정을 할 수 있으면 박물관하고 의논을 해 가지고 조정을 좀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병석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금년에도 품격 높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조성과 부산만의 특색 있고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8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문위원 최상조
○ 출석공무원
〈문화관광국〉
문화관광국장 이병석
문화예술과장 최기수
국제협력과장 최기원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조원달
관광마이스과장 백준우
관광개발추진단장 조용래
문화회관장 이승호
시립박물관장 박방용
시립미술관장 김영순
충렬사관리사무소장 황인구
○ 기타참석자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
예술진흥본부장 황해순
생활문화부장 서영수
기획경영실장 강동석
문화사업팀장 하경희
○ 속기공무원
하효진 정다영

동일회기회의록

제 250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7 대 제 250 회 제 6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9
2 7 대 제 250 회 제 6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8
3 7 대 제 250 회 제 5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8
4 7 대 제 250 회 제 5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7
5 7 대 제 250 회 제 4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7
6 7 대 제 250 회 제 4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7
7 7 대 제 250 회 제 4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6
8 7 대 제 250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6-01-28
9 7 대 제 250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6-01-28
10 7 대 제 250 회 제 3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6-01-27
11 7 대 제 250 회 제 3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6
12 7 대 제 250 회 제 3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6
13 7 대 제 250 회 제 3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5
14 7 대 제 250 회 제 2 차 본회의 2016-02-02
15 7 대 제 250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6-01-27
16 7 대 제 250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6-01-27
17 7 대 제 250 회 제 2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5
18 7 대 제 250 회 제 2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6-01-25
19 7 대 제 250 회 제 2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2
20 7 대 제 250 회 제 2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2
21 7 대 제 250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6-01-26
22 7 대 제 250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6-01-26
23 7 대 제 250 회 제 1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6-01-22
24 7 대 제 250 회 제 1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6-01-21
25 7 대 제 250 회 제 1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6-01-21
26 7 대 제 250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6-01-21
27 7 대 제 250 회 제 1 차 본회의 2016-01-20
28 7 대 제 250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6-01-20
29 7 대 제 250 회 개회식 본회의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