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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 회 의 회 의 록 동영상회의록

제220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 제3차
  • 의회사무처
(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은 부산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과 부산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에 따라 제6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등 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회의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실시되는 모든 선거는 기표방법에 의한 무기명투표로 진행된다는 말씀을 드리며 자세한 선거방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투표방법 안내문
(이상 1건 끝에 실음)

1.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TOP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다선, 연장자 순으로 10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할 수 있도록 회의규칙 제8조2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의장 선거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순서에 따라 김석조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6대 전반기 2년 동안 우리 부산시의회가 원만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습니다. 저는 이 출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6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뜻을 펼친 김석조 의원입니다.
저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아마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부산시의회를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신명을 바쳐 이끌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저에게 기회를 준다면 앞으로 2년간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정성을 다하여 동료의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시켜 우리 부산시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회로서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제가 추진하게 될 몇 가지 실천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시정을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정책의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이지만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제도와 법규를 시민 입장에서 재개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의회 내에 활발한 토론문화와 현장활동의 폭을 넓혀 지역현안에 대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특히 초선의원님들을 주축으로 하는 각종 세분화된 전문특별위원회의 신설 및 활성화로 다양한 정책개발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글로벌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지역경제는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일자리 영역에서 부산시민들은 실로 열악한 사항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시의회에서 앞장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사진과 구체적 방안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셋째, 시민들과 각종 시민단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동안 시의회는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화와 협력으로 집행부와 건강한 파트너십을 잘 유지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시민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대화와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와 소통창구를 마련해 시의회가 먼저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한 발 앞서가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신공항 이전문제,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방안, 해양수산부 부활 등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깨끗하고 투명한 희망의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시간에도 우리를 둘러싼 세계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우리 시의회도 발맞추어 한 차원 높은 패러다임으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부산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도시, 밝고 매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간 11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심의하고 의원당 인구 7만명을 대표하는 우리 의원님들의 방대하고 복잡한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의원보좌관제와 광역의원후원회 신설을 하루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제6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2년 동안 우리 동료의원님들께서 시정견제와 정책개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드리며 저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정말 이번 선거에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번 선거로 인해 가지고 혹 제가 여러분들에게 아픈 마음을 안겨드렸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용서를 빕니다. 선거를 하다 보면 그 사람이 하지 않은 말 또는 하지 못한 말, 여러 가지 말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왜곡되게 들을 수도 있고 마음에 상처가 갈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이 선거를 기점으로 해서 훌훌 마음을 털고 정말 선거의 당락을 떠나서 의회가 마치고 난 뒤에 서로 화합하면서 서로 웃는 얼굴로 예전보다도 더욱더 화합된 우리 제6대 후반기 의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큰 꿈입니다. 정말 같이 힘을 합해 여태까지 흘러온 우리 의회보다도 정말 6대 후반기에 참 멋있고 강력하고 정말 집행부의 눈치 보지 않는 그러한 활기찬 우리 의회가 되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우리 함께 같이 노력하도록 하입시다.
혹간 선거로 인해서 서로 간에 소통되지 못한 그런 부분은 오늘 이 시점 이후로 훨훨 털어버리고 정말 남자답게 우리 형제답게 같이 어우러져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산시의회를 정말 전국에서 가장 우뚝 솟은 그런 의회로 만들기를 서로 함께 노력하도록 기원 드립니다.
여러분! 정말 두서없는 일이지만 내가 선거 때 꼭 약속했던 그런 부분은, 특히 초선의원들에게 약속했던 부분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그냥 가시네요?
(의장님께 인사)
(장내 웃음)
수고했습니다.
김석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선기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의장 후보 백선기, 의원님 여러분께 존경과 지극한 사랑의 마음으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2년간 우리 의회가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의장후보로 등록하면서 숱한 번뇌의 날을 보냈습니다. 제가 우리 의회를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 수 있을지 의원님들이 신뢰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도 많았습니다. 지난 선거의 실패도 저의 고민을 깊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나섰습니다. 그 수많은 고민을 뒤로 하고 말입니다. 그것은 의장직을 시민과 의원님 여러분에 대한 마지막 봉사로 삼으라는 의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질책 때문이었습니다. 의장은 지시하고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봉사하는 자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애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이번 2년간의 임기가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지막 시간이라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여러분의 지지로 의장이 되더라도 연임을 시도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평생을 정직이라는 신조로 살아온 저 백선기가 이를 번복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저는 더 나아가 2년 뒤 명예롭게 물러나 우리 의회의 발전과 의원님 한 분 한 분을 돕는 것을 제 평생의 화두로 삼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런 제가 무슨 사심이 있겠습니까? 저 백선기,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백선기가 의장이 되면 오로지 의원님 여러분과 부산시의회를 위해서 부산을 위해서 의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지지를 충심을 담아 격하게 호소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와 함께 한 후보들에 대해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대후보와 함께 한 후보들도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후보님들 한번 자세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보다 선수는 적지만 모든 면에서 더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만 지난 2년간 별 다른 직을 하지 않으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이런 분들이 자리를 맡으시는 것이 의회의 원칙이자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상식이요, 도리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많이 했기 때문에 또 해야 한다는 순리는 없습니다. 그건 순리가 아니라 역리이며 욕심입니다. 의원님들의 깊은 통찰과 현명한 판단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제 제가 의장이 되면 반드시 실천할 몇 가지 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구․군 재정난 해소와 의원님들의 지역활동을 위해 자치단체자본보조금을 늘리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너무나 잘 알다시피 현재 일선 구․군의 재정난은 최악의 상태입니다. 이를 해소하는 방안 중 가장 간단하고 직접적이며 의원 여러분의 지역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방식은 자치단체자본보조금 즉 자자보를 대폭 늘리는 것입니다. 부산시의 예산은 7~8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아졌으나 자자보는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의장이 되면 당장 자자보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민주적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상임위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본래 의장은 부의권만 가지고 상정 및 의결권은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권한입니다. 저는 이것을 철저히 존중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의회사무처 운영도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등 오히려 제가 협의대상이 되겠습니다.
셋째,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특히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우선 공통운영경비를 조정해 의원님들의 자료수집과 여론조사, 토론회 개최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기관들과 연계해 중․단기 연수제도를 마련하는 등 연수제도도 다양화하겠습니다.
넷째,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정책보좌관을 제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책보좌관은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일부 시도는 하기는 했으나 현재까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의장이 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올해 시도했던 방식을 과감히 도입하고 중기적으로는 중앙정치권을 압박해 제도화 하겠습니다.
다섯째, 의원님들의 시의적절한 활동을 위해 필요한 특별위원회를 적극 가동하겠습니다. 몇몇 시․도의회에서 가동하고 있습니다만 여성특위를 상시화하고 지방분권특위도 다시 가동하겠습니다. 또 동서간 격차해소를 위한 균형발전특위도 가동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봉사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회 내부적으로는 야당과 무소속의원님, 여성의원님들을 적극적으로 배려하겠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지역적으로는 동서균형발전을 꾀하는 등의 기조로 의회를 운영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원님들의 뜻을 모아서 부산시의회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의원님들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의 일도 해 보고 싶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 백선기, 많이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오.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 고견들을 구체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을 위해 부산시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습니다. 화합하는 의회, 봉사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불사르겠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하나가 돼 자랑스러운 부산시의회를 만듭시다. 성원해 주십시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백선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의장선거에 등록한 후보자 두 분의 정견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그러면 투표진행에 앞서 회의규칙 제47조 2항의 규정에 따라 투․개표사항의 점검과 계산을 위하여 감표의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의원은 선거관리규정 제11조에 따라 황보승희 의원과 박중묵 의원 이상 두 분을 지명하겠습니다.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의원석으로 나오셔서 투표함과 명패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시고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장선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호명된 순서대로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의장선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실시하는 의장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로써 기표식 투표용지를 사용합니다.
투표는 중앙의 통로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배치된 사무처 직원으로부터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좌우측 기표소에서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을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기표를 하신 후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따로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사회석을 비울 수가 없으므로 사무처 직원이 투표용지를 전달해서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맨 앞줄, 좌측, 우측 교대로 호명을 하겠습니다.
호명에 따라 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시 30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하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다 투표하셨죠?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언합니다.
(10시 41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수도 모두 53개로써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긴장되십니까?
(장내 웃음)
이미 표는 다 결정되어 있는데, 뭐. 잠시만 기다리세요.
그러면 의장선거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김석조 의원 28표,
백선기 의원 23표,
무효 2표입니다.
따라서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석조 의원께서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감표의원께서는 잠시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장으로 당선되신 김석조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김석조) 당선인사 TOP
(10시 52분)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조금 전 백선기 의원이 후보공약을 여러 개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합당한 것 또 가능한 것 그런 부분은 제가 발췌해서 같이 함께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KNN TV에 토론회, 토론회가 아니고 토크장에서 그런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 의회는 저는 마치 아버지와 같은 상이고 백선기 의원은 어머니와 같은 상이다. 아마 두 분이 부부가 되면 가정을 잘 이끌어서 잘 살 거다.” 하는 그런 말씀을 했었습니다.
정말 조금 전 발표회 때 이야기했지만 벽이 없는, 정말 소통할 수 있는, 제일 우리 의회가 한 당, 거의 1당으로 의회 원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서 보는 시야는 우리는 열심히 하지만 그래도 거의 거수기 노릇을 하고 있지 않느냐? 그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말이 나오지 않게끔 최선을 다해서 좀 강한 우리 의회가 되어야 되겠다. 정말 소통도 중요하지만 의회상이, 의회 의원의 본분의, 꼭 해야 될 견제와 어떤 감시, 행정감사 그것을 떠나서라도 시민과 시민단체와 함께 해서 정말 6대 후반기 의회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단합되고 정말 훌륭한 의회는 볼 수 없었다 하는 그런 말을 충분히 듣게끔 저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선거 중에 마음이 싸하게 아팠었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고 정말 아끼는 내 동료의원, ‘아! 사람으로서 저렇게 변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저는 자책도 많이 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울기도 엄청 울었었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잘 못 살아왔냐?’ 하는 내 자신을 돌이켜서 반성도 많이 했었습니다.
정말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이렇게 정말 더없이 순간적으로 변할 수 있는 그러한 동료의원님들, 의회 모든 친구들,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러한 김석조가 되어야 되겠다 하는 것을 한 번 더 반성하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정말 의원 여러분, 조금 전 백선기 의원이 “군림할 것이 아니라” 저도 그런 말 참 많이 씁니다. “상대를 비방할 것이 아니라” 그런 말 참 많이 씁니다. 그러나 TV 토론할 때 나와 보면 비방 안 하는 사람이 극히 없었습니다.
정말 저는 저 혼자 TV에 나갔지만 정말 이것만큼은 실천해야 되겠다 싶어서 상대를 존중하고 또 상대를 더 화합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분위기에서 저는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6대 후반기 의회가 정말 우뚝 선 그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끝으로 우리 제종모 의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선거로 인해서 내가 마음으로 보니까 이 의장이 되는 길이 이래 험악하고 또 이 정말 많은 53명의 의원을 이끌어가느라 얼마나 마음이 정말 고생이 많았나 싶은 그런 생각이 한 번씩 뭉클 뭉클 올라왔었습니다.
저는 몰랐었습니다. 그리 훌륭한 우리 제종모 의장인 줄을.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훌륭한 제종모 의장님께 한 번 가슴 속으로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부의장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부의장은 두 분을 선출하며 회의규칙 제8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한 분씩 각각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부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시간은 10분 이내이며 발표순서는 의장선거와 같이 다선․연장자 순입니다. 순서에 따라 먼저 이해동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부의장후보 이해동입니다.
오는 제6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그동안 많은 경륜과 능력을 갖춘 분들이 뜻을 세우고 선의의 경쟁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어떤 결과가 있든 서로의 입장에 서서 선의의 마음으로 신뢰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4대, 5대, 6대 시의회 3선 의원으로 5대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을 역임하고 6대 전반기에는 지방분권특별위원장을 맡아 미력하나마 의회 발전에 힘껏 노력하여 왔습니다.
저는 쇠붙이가 불에 달구어져 강철이 된다는 교훈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4년마다 혹독한 시련을 겪으며 3선의 고지를 오르는 동안 끊임없이 단련되어 왔습니다. 그러기에 의원의 의정활동에 있어 무엇이 절실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제6대 전반기 부산시의회가 서민들에게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최소의 바탕을 마련하였다면 후반기 의회에서는 그 희망이 열리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경제 전망은 암울합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침체와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수출 부진은 물론 실업난이 가중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우리 의정에 거는 기대는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런 난간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의 부단한 노력도 필요하겠습니다마는 거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기에 의원 개인이 아닌 부산시의회 전체가 대응해야 할 사안들이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의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의장에게 힘을 보태고 필요할 때는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부의장이 필요합니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정의 견제와 감시는 호랑이 눈처럼 매섭게 하되, 부산발전을 위해 의회가 눈치 보지 않고 앞장서는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시의회의 위상이나 건의를 확고히 하는 등 의원상 정립에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임기 내 꼭 실천해 나갈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원활한 소통에 힘쓰겠습니다. 저는 적지 않은 세월동안 의정활동을 경험해 오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아이디어는 백가쟁명(百家爭鳴) 식으로 나올 수 있겠으나 저 이해동 말보다 몸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있어 제대로 된 소통이야말로 의회 발전의 추진 동력인 것입니다. 시와 의회, 상임위와 상임위, 의장단과 의원, 의원 상호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이해관계의 조정이나 갈등의 해소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의사통로가 동맥경화에 빠지지 않고 항상 맑고 밝은 분위기와 컨디션이 유지되도록 봉사하겠습니다.
둘째, 매년 의정수행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내실화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시민을 위한 의정을 추진함에 있어 큰 틀을 정하여 전체 의정활동에 방향타가 되도록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매년 부산시 의정이 지향하는 컨셉을 정하여 의정에 몰입할 때 그 효과는 배가 되고 의원 개개인의 활동 역시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각인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입법정책실이나 전문기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무엇을 간절히 바라는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그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셋째, 입법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시의회는 입법기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부산시의회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치입법 우수의회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입법 활동이 원스톱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문화가 있는 의회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대부분의 의원님께서는 의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체력단련실에 헬스강사를 두어 의원님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으며, 시의회 갤러리를 개관하여 서민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인을 초청하는 문화예술 강좌를 개설하여 의원님들의 문화적 소양을 배양하고 연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의원별 의정활동 홍보에 주력하겠습니다.
의회 전체나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의회 홍보 패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일방통행식 홍보기법에서 과감히 벗어나 각종 언론매체에 의원 개개인의 활동사항이 충분히 보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부산시보, 바다TV 등 시 홍보매체에 일정 부분을 할애 받아 홍보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이슈나 주요시정 감시 활동을 의정 포커스로 삼아 사전홍보 계획을 통해 시리즈로 집중 조명하는 등 의정을 기업과 같은 전략홍보방식을 도입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만약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분들의 지혜와 열정을 한데 모아 부산광역시의회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발판을 일구어 내겠습니다.
이번에 출발을 결심하면서 절실하게 와 닿는 “야심성유희”라는 시 한 구절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밤이 깊으면 별은 더욱 빛난다.” 는 뜻으로 이 말은 단지 밤하늘의 별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길이 험할수록 함께 걸어갈 길벗은 더욱 그리운 법입니다. 숱한 고뇌와 끝없는 방황에도 불구하고 시대정신과 따뜻한 우정으로 함께 할 때 어두운 길을 함께 가는 서로에게 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 모두 서로의 별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이해동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종헌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제6대 부산광역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선거에 출마한 백종헌 후보입니다.
저는 2년 전 이 자리에서 의원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제2부의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의회발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노력하여 왔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의장단의 일원으로 의정활동 지원과 미래가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보람이자 행운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번에 다시 부의장직에 도전하여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스로 돌이켜 볼 때 여기 계신 분들에 비해 더 나을 것도 더 뛰어날 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갈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많은 동료의원님들께서 저를 격려해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도 새겨들어야 했습니다. 정치는 혼자서 할 수도 없는 것이며 갈등과 반목으로는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을 3선의 시의원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명분과 순리에 따르는 것이 참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성찰과 거듭된 고민을 통해 순리에 순응하는 참다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의회 조직 안정과 화합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기여한다는 각오로 다시 부의장직에 출마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벌써 20년이 흘렸습니다. 20년이면 사람으로 치면 청년이고 나무라면 가지가 무성한 거목으로 성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말로만 지방자치를 외치는 모습은 아름답지 못합니다. 지방자치는 중앙의 정치가들이 이루어 주지 못합니다. 지방자치는 지방발전이라는 숭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이루어 가야 할 사명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저 백종헌은 과거에 많은 경험들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한 단계 성숙된 모습으로 의회발전을 이끌고자 합니다. 참된 지방자치시대 정착과 지방분권이라는 변화의 물결에 온몸을 던지겠습니다.
그리고 산적해 있는 부산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의회도 이제 과거 답습적인 의회형에서 벗어나 상호 신뢰와 존중,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의회운영 모델을 정착시켜야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저를 제1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다음 사항을 반드시 실천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부산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첫 번째로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관철시키겠습니다.
전국시․도의회 국회와 협력하여 시․도광역의원들의 오랜 숙원인 정책보좌관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데 전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의정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지방의원들은 언론이나 시민단체로부터 전문성 부족이라는 지적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연 2회 각계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특별강연, 자유토론, 상임위원회별 분과활동과 분임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 지원입니다.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우수 입법상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지금처럼 실적 위주의 조례제정은 시민들로부터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 시행되어야 합니다. 연 1회 우수입법의원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지원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의회사무처 조직 확대입니다.
총무담당관실에 의정담당을 신설하겠습니다.
의정담당은 국내외 교류사업, 국회 및 대정부 관련 업무, 의원주최행사 지원 업무 등을 담당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별 전문위원실 공무원 1명씩을 보강하겠습니다. 현재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어 제대로 된 지원과 보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민원 검토 분석, 지역행사 지원 등 보좌기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린 사항들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부산시의회 시의원들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정치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부산시 정책에 반영하되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원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선배의원님, 합리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자리 계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새롭고 창의적인 부산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항상 낮은 곳에서 섬김의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성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종헌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태준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부의장 후보로 나선 허태준 의원입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한 지난 2년 동안 우리 부산시 의회가 생산적이고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협조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운영위원장을 맡아오면서 아쉽고 안타까웠던 경험들을 밑거름 삼아 더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우리 시의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난 2년간 가슴을 맞대고 고민과 지혜를 나누어온 의원 여러분들께 오늘 이 자리를 들어 후반기 부의장 출마의 포부를 밝히고 지지와 성원을 구하고자 합니다.
앞서 의장, 부의장 후보들께서 우리 의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약들을 발표하였습니다. 의장, 부의장 당선에 관계없이 우리 의회발전을 위해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공약들입니다. 따라서 저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세 가지 과제만을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보좌관제를 제도화하겠습니다.
우리 시의회가 명실공이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부산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의 두 가지 목표를 앞장서 견인해 나가기 위해서는 집행부에 대한 비판, 감시, 견제라는 지방의회의 기본적 역할 차원을 뛰어 넘어 시정 각 분야에서 우리 부산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만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각종 현안사항 해결, 조례 등 입법 활동,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등 의정 전반에 대하여 의원 개개인이 별도 보조 인력 없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조사, 분석, 판단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사회 각 분야의 변화 속도는 놀라울 정도이며 전문성 또한 나날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 허태준이 여러분의 선택으로 부의장이 된다면 부산 출신 국회의원과 전국시․도광역의회 의장단을 참고로 하여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위한 법률 개정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들께서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활발히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구․군 재정난 해소를 위해 시보조금을 확대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부산지역 구․군의 재정난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인 36%를 넘어서는 곳은 강서구 단 한 곳뿐이며 자체수입으로 직원 인건비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전국 7개 구․군 중 세 곳이 부산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열악한 구․군의 재정난이 완화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자본보조금을 대폭 상향 조정되도록 특단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여러분들의 구․군에 대한 역할이 제고될 수 있는 방향으로 단위사업에 대한 예산심의 방안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간 동지적 관계 유지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주종관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이 여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국회의원들은 시의원을 잠재적 경쟁자로 보고 대․내외적인 여러 가지 활동에 견제를 할 뿐 아니라 특히 현역 국회의원이 지방의원후보 공천권을 가지고 있다 보니 어느 지방의원도 국회의원과의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 허태준 노력하겠습니다.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정치적 동지로서 서로를 배려하고 상호 존중해 주는 관계로 변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당장 실현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려움이 많다는 것도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저 허태준이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제가 의원여러분께 분명히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귀중한 6대 후반기 2년의 의정을 언제나 그래 왔듯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이 보다 더 안정되고 발전된 제도와 환경 속에서 시정연구와 집행부 견제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옛 속담에 바람이 불어야 배가 간다는 말처럼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혜 와 경험을 나누며 열정의 바람을 일으켜 부산광역시의회라는 큰 배가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바른길을 가겠습니다. 부산시 광역의회의 내일을 의원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굳게 약속합니다. 의원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저 허태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태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부의장선거에 등록한 후보 세 분 의원의 정견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황보승희 의원, 박중묵 의원께서는 감표의원 석으로 나오셔서 계속해서 수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부의장선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호명된 순서대로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부의장선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의장선거도 의장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만 부의장 두 분을 각각 선출하게 되므로 배부해 드린 투표용지에는 한 분에게만 기표를 하셔야 됩니다. 만일 한 투표용지에 두 분에게 기표를 하시면 그 투표는 무효로 처리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먼저 한 분의 부의장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하실 순서대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23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다 투표하셨죠?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1시 34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수도 모두 53매로써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부의장 선거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이해동 의원 3표,
백종헌 의원 26표,
허태준 의원 24표입니다.
따라서 제1차 투표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회의규칙 제8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지금부터 실시하는 부의장 선거 2차 투표 방법은 1차 투표와 같습니다.
그러면 투표하실 순서대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43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하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다 하셨죠?
(“예.”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1시 54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서 명패수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서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수도 모두 53매로써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부의장선거 2차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 수 53명 중
이해동 의원 1표,
백종헌 의원 32표,
허태준 의원 20표입니다.
따라서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획득한 백종헌 의원께서 부의장에 당선됨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나머지 한 분의 부의장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 감표의원께서는 계속해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호명된 순서대로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투표방법은 조금 전 투표방법과 같습니다.
참고로 조금 전에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백종헌 의원님의 기표란에는 당선이라는 고무인이 날인되었습니다.
그러면 호명을 하겠습니다.
(12시 09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하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2시 19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할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할 결과 투표수도 모두 53매로써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긴장되십니까? 조금 기다려주세요.
그러면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이해동 의원 29표,
허태준 의원 23표,
무효 1표.
따라서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획득한 이해동 의원께서 부의장에 당선됨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감표의원이신 황보승희 의원, 박중묵 의원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 부의장(백종헌․이해동) 당선인사 TOP
(12시 23분)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 분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헌 의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제1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선배․동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백종헌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해동 의원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순서입니다마는 점심식사와 의사진행을 위해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의장으로서 고민스러운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후반기에 활동하실 상임위원 선임은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 제2항에 의거하여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에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내신 희망을 보면 후반기에 나오겠다는 위원은 있는데 옮기겠다는 위원은 없고, 또 지망은 있는데 나오겠다는 위원은 전혀 없는 상임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부의장에 당선된 분, 또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나오셔서 또 결과에 따라서 내용이 있는 분 등 당선되신 의장님과 상의해서 이 부분을 적절하게 안배를 하도록 하고, 특히 한 상임위원회 오랫동안 선임된 위원 등을 고려해서 6대 후반기가 보다 더 활성을 기할 수 있는 쪽으로 선임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만 절대 나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의장 이야기에 동의할 수 없다 하는 분은 점심시간에 저에게 이야기해 주시면 고려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제가 말씀드린 내용대로 선임을 하더라도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고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6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2. 상임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TOP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상임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및 윤리특별위원장 선거는 동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회 조례 제7조 3항에 따라 후보자 정견발표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세한 선거방법에 대해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선거를 위해 감표의원을 다시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김기범 의원, 노재갑 의원 이상 두 분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의원석으로 나오셔서 투표함과 명패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상임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 선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호명된 순서대로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상임위원장 및 윤리특별위원장 선거방법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금 실시하는 상임위원장 및 윤리특별위원장 선거는 기표식 투표용지를 사용하며, 동시에 실시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원회별로 각 한 장씩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으신 후 각 위원회별로 위원장으로 선출할 의원의 기표란에 기표를 하시면 됩니다.
투표는 의장․부의장 선거 때와 동일한 절차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10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4시 42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수도 모든 위원회별로 53매로써 명패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먼저 운영위원장 선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김선길 의원 34표,
손상용 의원 19표,
따라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선길 의원께서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기획재경위원장 선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최형욱 의원 31표,
박석동 의원 22표입니다.
따라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획득한 최형욱 의원께서 기획재경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행정문화위원장 선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신숙희 의원 27표,
강성태 의원 26표입니다.
따라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획득한 신숙희 의원께서 행정문화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보사환경위원장 선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전봉민 의원 40표,
이정윤 의원 13표입니다.
따라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전봉민 의원께서 보사환경위원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다음 투표결과를 집계할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도시교통위원장 선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배문철 의원 26표,
이산하 의원 27표입니다.
따라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이산하 의원께서 창조도시교통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할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도시개발해양위원장 선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권칠우 의원 24표,
김영욱 의원 28표,
무효 1표입니다.
따라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영욱 의원께서 도시개발해양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교육위원장 선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김길용 의원 7표,
최부야 의원 14표,
배종웅 의원 8표,
김정선 의원 20표,
황상주 의원 4표입니다.
따라서 교육위원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조금 후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다음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윤리특별위원장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송순임 의원 17표,
이경혜 의원 34표,
무효 2표입니다.
따라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이경혜 의원께서 윤리특별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차 투표결과 당선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의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의 호명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지금부터 실시하는 교육위원장 2차 투표방법은 1차 투표하고 같습니다.
그러면 투표하실 순서대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20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5시 32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한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수도 모두 53매로써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교육위원장 선거 2차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김길용 의원 5표,
최부야 의원 18표,
배종웅 의원 4표,
김정선 의원 25표,
황상주 의원 1표입니다.
따라서 교육위원장 선거는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가 없으므로 조금 후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제2차 투표에서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교육위원장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교육위원장 결선투표는 최고득점자인 김정선 의원과 차점자인 최부야 의원에 대하여 투표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의사담당관의 호명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이번 결선투표는 2차 투표에서도 위원장이 선출되지 않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따라서 조금 전 2차 투표에서 최고득표하신 김정선 의원과 차점득표하신 최부야 의원 두 분 중에서 한 분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15시 42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투표 종결을 선포합니다.
(15시 51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수도 모두 53매로써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교육위원장 선거 결선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3표 중
최부야 의원 23표,
김정선 의원 30표입니다.
따라서 회의규칙 제8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김정선 의원께서 교육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제 여덟 분의 위원장이 모두 선출되었습니다.
감표의원이신 김기범 의원, 노재갑 의원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의원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운영위원장에 당선되신 김선길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임위원장(김선길․최형욱․신숙희․전봉민․이산하․김영욱․김정선․이경혜) 당선인사 TOP
(16시 00분)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운영위원장으로 선택해 주신데 대해서 고개 숙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의회가 의원 상호간의 신뢰와 화합 그리고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을 섬기고 나아가서 부산시정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잘 보필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서 선전해 주신 존경하는 손상용 동료의원님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선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재경위원장에 당선되신 최형욱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월 보궐선거에 이어서 또 다시 저를, 부족한 저를 선출해 주신 선배․동료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선전하신 박석동 의원님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이번 선거는 의장,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 후보들보다 의원님들이 더 힘든 선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 자리를 빌려 송구스러운 마음 전합니다.
지난 보궐선거 당선인사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존경하는 저희 기획재경위원님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과 함께 부산의 미래를 먹여 살릴 산업에 대한 그 발전방향에 대해서 깊이 함께 고민하고 그 대안을 제시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최형욱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문화위원장에 당선되신 신숙희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나와 주셨던 강성태 의원님께 정말로 송구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훌륭하신 의원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더 나아가서 여성을 6대에서 여러분들이 이렇게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하여 굉장히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면서 사명감 있게 신뢰받는 그러한 여성상으로서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는 위원장으로서 활동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숙희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사환경위원장에 당선되신 전봉민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번 선거에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정윤 의원님을 비롯해서 당선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 당선 안 되신 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항상 우리 부산시민과 부산시의회와 의회 의원님들을 위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앞으로 계속해서 봉사와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봉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창조도시교통위원장에 당선되신 이산하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배․동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신 배문철 선배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부족한 게 많습니다. 선배님과 우리 동료의원님과 상의해서 부산시 발전과 부산시의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산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개발해양위원장에 당선되신 김영욱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욱 의원입니다.
저에게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선배․동료의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당선되었지만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부산의 도시비전 21세기 동북아시대 해양수도에 걸맞는 도시계획, 그리고 안전한 도시 부산, 그리고 해양수산부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시개발해양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욱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위원장에 당선되신 김정선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후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저와 함께 같이 경쟁해 온, 출마하신 여러 우리 동료 교육의원님들께도 그 뜻을 잘 받들어 가지고 부산시민의 뜻과 부산교육의 발전과 부산의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을 하늘같이 모시고 부산시민을 하늘같이 모시면서 미력하나마 부족한 저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정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윤리특별위원장에 당선되신 이경혜 의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저에게 우정과 격려를 보내 주신 점 어떻게 제가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선전해 주신 우리 송순임 의원님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리위원회는 우리 의회와 우리 의원의 정신적인 가치, 그리고 자존심과 자부심을 지키는 아주 소중한 위원회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이 윤리위원회를 통해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의원님들께 묻고 의논하고 배우면서 열심히 바르게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선거가 끝나고 우리가 더욱 단단해진 하나가 되기 위해서 윤리위원회가 역할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경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위한 순서입니다마는 상임위원 선임안 마련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후 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0분 회의중지)
(17시 2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TOP
(17시 29분)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은 현재 정당 소속의 교섭단체가 구성되어 있지 않으므로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 2항에 따라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에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좀 지나서 의원석에 배부해 드리지는 못했지만 제가 낭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기범․김름이․김상식․김척수․박석동․이동윤․이상갑․이주환․최형욱.
행정문화위원회 강성태․권오성․백선기․송순임․신숙희․이종택․황보승희․허태준.
보사환경위원회 박재본․손상용․이경혜․이성숙․이정윤․이진수․박인대․전봉민.
창조도시교통위원회 공한수․김영수․노재갑․박중묵․배문철․오보근․이대석․이산하.
도시개발해양위원회 권칠우․김수근․김영욱․김흥남․이철상․이병조․이상호․이종환.
교육위원회 김길용․김선길․김정선․배종웅․백종헌․신태철․이일권․이해동․제종모․최부야․황상주.
그러면 상임위원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지요?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을 하는 순서입니다마는 각 상임위원회 간사 선임을 위해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 중에는 방금 당선되신 위원장님 주재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간사위원을 선출하고 그 명단을 의사담당관실로 통보해 주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후 18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1분 회의중지)
(18시 1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선출된 간사위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획재경위원회 이주환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권오성 의원.
보사환경위원회 박재본 의원.
창조도시교통위원회 공한수 의원.
도시개발해양위원회 이병조 의원.
교육위원회 이일권 의원께서 각각 간사로 선출되었습니다.
4.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TOP
(18시 16분)
의사일정 제4항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구성은 교섭단체 및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교섭단체 간사위원, 상임위원장이 추천하는 간사 각 1인과 의장이 추천하는 의원을 포함해서 모두 13명을 본회의 의결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기획재경위원회 김기범, 행정문화위원회 황보승희, 보사환경위원회 박인대, 창조도시교통위원회 노재갑, 도시개발해양위원회 이종환, 교육위원회 최부야 의원, 이상 열세 분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TOP
(18시 17분)
의사일정 제5항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부산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제2조의 규정에 의거 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척수.
행정문화위원회 이종택.
보사환경위원회 이경혜.
보사환경위원회 이성숙.
창조도시교통위원회 배문철.
도시개발해양위원회 이철상.
교육위원회 신태철, 이상 일곱 분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위원회 위원 명단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상으로 제6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선거를 통해 제6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부의장,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모든 의원님께 다시 한번 축하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미리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7월 5일, 8일간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세계사회체육대회에 부산시를 대표해서 참석하게 되어서 7월 11일 개최되는 제221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오해할까 싶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19분 산회)
○ 의회사무처
사 무 처 장 김형양
의 사 담 당 관 김정호
○ 속기공무원
정병무 안병선 김윤경 이경남
이둘효 김호용 하현숙 김성미
김경빈

동일회기회의록

제 220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0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6-25
2 6 대 제 220 회 제 4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6-25
3 6 대 제 220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6-25
4 6 대 제 220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6-22
5 6 대 제 220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6-22
6 6 대 제 220 회 제 3 차 본회의 2012-07-03
7 6 대 제 220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2-06-25
8 6 대 제 220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6-22
9 6 대 제 220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6-21
10 6 대 제 220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6-21
11 6 대 제 220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6-21
12 6 대 제 220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6-21
13 6 대 제 220 회 제 2 차 본회의 2012-06-29
14 6 대 제 220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06-27
15 6 대 제 220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6-20
16 6 대 제 220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6-20
17 6 대 제 220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2-06-20
18 6 대 제 220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6-20
19 6 대 제 220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6-20
20 6 대 제 220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6-20
21 6 대 제 220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06-26
22 6 대 제 220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6-19
23 6 대 제 220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6-19
24 6 대 제 220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2-06-19
25 6 대 제 220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6-19
26 6 대 제 220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6-19
27 6 대 제 220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6-19
28 6 대 제 220 회 제 1 차 본회의 2012-06-18
29 6 대 제 220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2-06-18
30 6 대 제 220 회 개회식 본회의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