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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보사환경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3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회의록
  • 제3차
  • 의회사무처
(10시 05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8회 임시회 제3차 보사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정문기 부산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부산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안전망 역할수행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부산의료원 직원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의료원 TOP
나. 환경녹지국 TOP
(10시 06분)
정문기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7대 의회 보사환경위원장에 선임되신 박재본 위원장님과 또 여러 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부산의료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1일 있었던 의료원 차량돌입사건으로 의원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저희 부산의료원은 지역공공의료기관의 중심병원으로서 전 임직원이 열과 성을 다해서 공공의료의 표준이 되고 또 시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잘못하거나 부족한 것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엄중한 질책과 함께 시민의 건강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의료원 간부직원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극성 행정처장입니다.
이상호 진료처장입니다.
권봉희 관리부장입니다.
다음은 배정희 간호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해서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4년도 부산의료원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회의진행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서 작성에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며, 그런데 업무보고서를 살펴보니까 의료원 실무 중에서 장례식장하고 부대시설 운영에 대한 그런 자세한 내용은 없는데 이것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6페이지에 보시면 의료수입뿐만 아니라 의료외수익 등도 이렇게 창출이 되고 있는데 업무보고서에 넣지 않은 혹시 다른 특별하지 않은 그런 이유도 있으신지, 아니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장례식장 등 부대시설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혹시 안 넣는 이유가 있으신지, 아니면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간단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앉아서 해 주십시오.
부산의료원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들에게 항상 부담이 되지 않는, 그런 또 불편을 주지 않는 그런 일이 없도록 원장님께서 각별히 좀 신경을 써주시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해운대 제2선거구 최준식 시의원입니다.
먼저 업무보고서 8페이지, 경찰트라우마센터에 관하여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월에 경찰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업비가 6,600만 원 정도로 되어 있고 이 사업비는 경찰청에서 부담한 것인지 아니면 의료원 우리 자체에서 하십니까?
다음으로 업무보고서 제13페이지 고객지원센터에 대하여 간단히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에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되어 있는데 원장님, 설치가 되었습니까?
제가 며칠 전 원장님께 아마 휴대폰으로 문자도 아마 제가 드렸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업무보고에서도 원장님께서 언급을 하셨습니다마는 우리 일간지에 보도된 부산의료원 본관 돌진 사진보도내용입니다.
이상 본 위원의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우리 직원 여러분들도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업무보고서를 보다 보니까 10페이지, 11페이지에 우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많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데 진료인원이나 교육인원수만 명시되어 있습니다. 일부 사업이나 물론 비예산사업일 수도 있겠으나 본 위원이 볼 때 예산사업으로 하는 것은 예산액도 같이 표기해야 업무보고서를 보는 사람으로서 이해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런 사업들이 어느 정도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지, 그래서 판단하는 데 인원만 판단하기에는 제가 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원장님 어떠십니까?
우선 저희들 공익, 공공의료는 아주 다양한 방면에서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4년도부터는 이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묶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고요, 쉽게 말해 가지고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그런 정신으로 현재 하고 있는 이런 공공의료사업들이 단발적으로 이렇게 단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거기서 어떤 일정한 성과를 주는 쪽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 무엇보다도 이번에 저희들이 ‘디보이즈’란 그런 개념을 갖고 지금 공공의료사업을 지금 추진을 할 예정입니다. ‘DBOYS’는 D는 Disabled라 해서 장애인을 위한 거고요, 그다음에 B는 Blue라 해가지고 해양수산에 종사하는 사람, O는 Orange 노동자를 뜻하는 색깔로 우리 조선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 다음 Y는 Yellow 혹은 Young 이래가지고 청소년·아동을 위한 거고 S는 Silver 이래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하여튼 각각의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의료를 하는데 있어서 특히 Disabled는 그냥 장애인들이 진료를 받는데 시설의 편의성 이걸 뛰어넘어가지고 장애인들을 이렇게 이해하고 심정적으로 감싸 안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자 이래가지고 지난 분기부터 저희들 간호사들 그리고 의사들이 직접 농아인을 위해서 수화를 지금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래 하고 있고, 그 외 다른 장애인단체나 아니면 노인단체와 같이 의료원에서 일방적으로 하는 그런 일회성 그런 진료사업이 아니고 단체들과 그 단체들이 필요한 것을 저희들이 같이 협업해 나가는 그런 공공의료시스템으로 현재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차츰차츰 그렇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 진주의료원 사태가 있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진주의료원 사태를 보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 새삼 또 고민해 보거나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부산 또는 7대 대도시 중에 사망률 1위, 기대수명 최하위인 건강최악도시로 되면서 그 해법의 하나로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공공의료의 수준이 그 사회가 얼마나 복지사회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척도라는 점에 대해서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본 위원은 업무보고서 7페이지에 공공보건의료서비스 8개 사업이 무엇인지 질의드립니다.
우선은 저희들한테 잘못 알려진 것이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과 간호사를 배치하고, 다음에 환자가 오면 응급실에서, 의료원에서 자체로 처리하지 못하고 다 보낸다하는 그게 우리 의료원의 응급실 경영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인 것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고요, 하루에 매일 40명의 환자들이 옵니다. 매일 40명의 환자들이 오는데 돌아가는 환자들은 하루에 1명 내지 2명입니다. 다음 돌아가는 이유는 내가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돌아가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고요. 어떤 것은 사실은 우리 의료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환자가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몇 명 안 되고요, 거의 대부분은 다 이전에 치료받는 데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인력은 지금 현재 전담전문의가 1명 있고요, 그다음 인턴 4명이 되어가 있고 그다음 저희들은 레지던트병원입니다. 그래서 어떤 병원의 다른 응급실에 비해 가지고 거의 대학병원급처럼 이렇게는 못해도 충분한 인력이 배치되어 있고요. 저희들 지금 현재 간호가 4등급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 규모에서 그래도 적절하게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등급이 되어야 되는데 저희들은 4등급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응급실에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의 인원을 빼갖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저희들 응급실은 적자운영입니다. 적자운영을 하고 있지만 40명으로 하고 있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밤이 되면 이게 우리 부산의료원 앞에 대중버스노선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비해 가지고는 접근성은 좀 어렵습니다마는 그것은 시나 부산시 전체가 야간에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에 부산의료원에 접근할 수 있는 그런 편의를 제공해 주시지 않는 한 저희들 의료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런 문제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여러 위원님들한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들이 지금 현재 민간병원에서 잘 하지 않으려는 응급의료 면에서는 충분히 저희들이 또 열심히 하고 앞으로는 더욱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 부산의료원장 정문기 우선은 저희 부산의료원에 분만실과 신생아실 운영 중입니다. 운영 중인데 이게 지난 5년 동안에 4명인가 5명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제왕절개를 제외하고 질식분만은 거의 한두 명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위해 가지고 병동 전체를 지금 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간이 있을 때만 하는데 많은 33개의 지방의료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대도시형 지방의료원이지 저쪽에 저 어데 산골에 있는 그런 의료원이 아닙니다. 그런 데는 분만이 취약지이지만 부산시내에는 많은 분만실이 지금 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만실 운영이 마치 공공의료의 대표인 것처럼 인식이 되어 가지고 경영개선을 해야 되는데 그 분만실을 다른 데로 활용하지 못하고 지금 묶여있는 곳이 많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 분만실과 신생아실은요, 영화촬영장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완벽하게 언제라도 환자가 오면 바로 진료할 수 있는데 거기가 텅텅 비어 있으니까 영화촬영하기로 굉장히 좋은 장소입니다. 그래서 많은 영화에서 히트 안 친 영화지만 거기서 나오는 병실 중에서 우리가 많이 제공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생각하면 공공의료라는 그 단칼에 지금 저희들이 시설이나 장비나 이런 걸 갖다가 영 묵혀 놓는 걸 대표적으로 보게 됩니다. 저희들 분만실이 있습니다.
현재 부산의료원에 약값 결제가 1년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그다음에 저는 업무보고서 16페이지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환자진료인원을 보니 지난해 동기대비 375명이 줄었다고 되어 있는데 줄어든 특별한 이유는 있습니까?
그래서 지금 어제 저희가 복지건강국 업무보고도 받았지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금 설립추진을 부산시와 협의를 해서 공공의료부분에 대해서 서비스 확충을 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좀 구체적으로 이 절차과정이라든지 또 기존에 우리 부산의료원에서 하고 있는 공공의료 부분들이 어떤 식으로 좀 더 바뀌는지 또 발전되는지 그런 부분들의 내용이 있으시면 조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산의료원장 정문기 공공의료지원센터는 이게 우선 시에서 지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부산의료원은 공공의료중심병원이기 때문에 일단 그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장소를 저희들이 일단 제공을 하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일단 지원센터가 앞으로 해야 될 업무가 현재 이게 서울시에는 돼가 있습니다마는 서울시와 부산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서울시는 여러 개 의료원들, 그리고 지원들이 영 이렇게 분산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부산은 현재 그렇진 않습니다. 그래서 아마 부산시가 만드는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서울 것과의 약간의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든지 간에 공공의료를 지원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들은 거기에 대해서 같이 공공의료원은 시와 의료원이 꼭 연계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공공의료원연구소를 만들어 가지고 같이 이렇게 해서 이끌어 나갈 겁니다. 현재로서는 공공보험의료지원사업을 특별하게 좀 전문가들이 이렇게 외부전문가들, 자문위원들이 들어오고 그다음에 실행은 우리 의료원들이 하더라도 정책적으로는 의료지원센터에서 그다음에 실행은 저희들이, 그다음에 그에 대한 아이디어나 그다음에 계획수립은 자문위원들이 하고 아마 그런 식으로 구성이 되지 않겠나 싶고요. 또 이걸 통해 가지고 지금 현재 부산의료원과 연제구보건소 그다음에 사상구보건소, 우선은 1차적으로 이 세 군데가 쓰리포원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쓰리포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렇게 앞으로 해 나갈 그런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 상반기에 출범해서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대충 거기까지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부산의료원장 정문기 우선은 저희들이 현재 이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의료원의 방만경영 개선에 있어서 가장 먼저 지적이 되는 게 인건비가 얼마나 차지하느냐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계시는 위원님들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현재 여기에 오늘 보고서는 보면 예산대비 37.2%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7월달도, 한 3주 전입니다.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지방의료원 경영개선대책연석회의에서 그 자료에 의하면 의료수익 대비하는 인건비율 즉 그냥 예산대비가 아니고 얼마만큼 수익을 올리고 그래서 인건비가 얼마나 지출됐느냐 이렇게 했을 때에 저희들은 공익적 비용을 반영을 하면 59.8%입니다. 그래서 대도시형 지방의료원 즉 서울·부산·인천·대구 4개 광역시 의료원 중에서는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이 제일 지금 좀 낮습니다, 59.8%로서요.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을 앞으로 자료로 또 저희들이 노력으로 열심히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경영개선을 위해서 최대한 이렇게 저희들이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는데, 아시다시피 지금 의료원 아닌 대학병원도 수익을 내지 못해 가지고 넘어가고 있는 이런 판이거든요. 시내에 부산에 있는 모 종합병원은 지금 직원들 인건비 지급이 안되고 이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저희들은 이런 일반진료와 함께 공공의료를 해 나가기 때문에 상당히 좀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주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지금 저희 의료원이 과거 10년 전에, 연산동 시절에 비해서 지금 엄청나게 발전을 하고 있는 이런 추세입니다. 이런 추세에 있는데 이때에 조금만 더 계속 지원을 해 주시면 정말 털고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시점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참고로 이렇게 혹시 싶어서 오늘 가지고 왔는데 저희들이 지난 5년, 6년 동안에 이게 저희들 입원환자의 추이입니다. 지난 5년 동안에 이렇게 입원환자를 계속 증가시키고 있고요. 그다음에 외래환자 역시 지금 이렇게 계속 늘어오고 있습니다. 계속 늘어오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것은 지난 5개월 동안에 병실점유율입니다. 설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개 92%, 92% 병실점유율은 입원이 좀 어렵다는 게 92%고요, 96% 되면 병실이 없어서 수술환자도 입원 못 시킨다하는 그 포인트 안에 저희들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시나 의회에서 지원을 해 주시면 저희들이 정말 저희들의 엔진출력이 100이라 했을 때 그 100을 다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딱 그런 결정적인 시기에 갑자기 룰이 바뀌니까 사실은 이렇게 몇 개월 만에 계획을 내고 하는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시에서 지원을 해 주시면 저희들이 여러 의원들이나 아니면 시민들에게 걱정을 안 주는 그런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제가 하겠습니다.
4페이지에 보면 예산현황에 보면 2013년도, 2014년도 해서 우리가 의료원 같은 경우는 늘 이렇게 논의가 되고 했던 미지급금 부분이라 말입니다. 그죠? 미지급금이 전년도에 비해서 지금 늘었다 말입니다. 사실 우리 미지급금을 좀 줄여줬으면 이런 약품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 10억 2,000 정도가 늘었다 말입니다. 이 부분은 어떤 특별한 요인이 있습니까?
지금 답변해 주실 수 있으면 좋고요.
○ 부산의료원 행정처장 하극성 저번에도 위원님께서 이 부분을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렇습니다. 저게 보육시설은 물론 저희들 의료원이 의료기관입니다. 주기능인데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 수가 평균 한 500명 되는데 여기에 대해 육아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심각하게 대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위에서 그럼 직장 직원들에 대한 보육시설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을 8억 4,500만 원을 지원받아서 했습니다. 하다보니까 여러 가지 위원님께서 짚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고 그러는데 현실적으로 저희들이 이제 우리 의료원에 있는 직원들 자녀들은 근무형태가 대다수가 간호사가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당초에 생각했던 부분하고 조금 넘기가 어려운 부분이 사실 솔직히 있기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시책사업으로 한 것을 시설을 사장시킬 수는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은 이왕에 만들어진 어린이집을 최대한 가동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지금 받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데서도 지금, 아까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다른 일반 어린이집에 대한 문제까지 저희들은 접근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다음 의회 때는 좀 더…
박인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벌써 우리 의료원에 취임하신지 1년 되셨지요? 그동안 우리 원장님께서는 오셔가지고 우리 의료원을 투명하고 아주 적극적으로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간단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현황 4페이지에 보면, 인력현황에 보면 정원에 비해 가지고 현원이 15명이 모자라죠?
사실은 의료사고가 아니고요. 잠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분이 2007년도에 처음 저희 병원에 교통사고로 입원을 했는데 교통사고가 경미해 가지고 그냥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인지장애가 있는 게 발견이 되어 가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1월달까지 계속 신경안정제,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었고요, 2013년도에 다시 교통사고가 났는데 다리에 촛대뼈에 금이 간 상황입니다. 그래서 별로 안 다쳐서 그런지 환자도 교통사고 나서 2주일 뒤에 저희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아주 경미해서 그냥 기브스로 해서 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퇴원을 하라니까 퇴원할 때쯤 되어서 팔이 저리는데 이게 주사때문에 그래 되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그런데 사실 이분은 당뇨를 오래 앓았기 때문에 말초신경이 있는 그런 환자입니다. 그런데 환자가 이제 아주 부당하게 요구를 하고 이래 가지고 소비자원에서 이것을 민원을 접수하고 나서 이것은 전혀 인과관계가 맞지 않기 때문에 구제대상이 안 되었다 그런 겁니다. 그래서 그런 점이 이번에 모 언론사에서는 정확하게 보도를 해 주었습니다마는 대개의 언론사에서는 마치 진료사고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그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재 의료원의 수준과 시민과의, 시민의 인식과의 괴리문제는 정말로 저희 현재 부산의료원이 안고 있는 제일 기본적인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게 만약에 극복이 되면 경영개선이라든지, 그다음에 공공의료의 질이나 이런 모든 게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잡고 있는 방향은 같은, 예가 옳은 예가 되겠는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식당이 밥이 맛있으면 어디에 있든지 간에 손님이 많이 온다는 식으로 우리가 진료의 질을 좀 더 넓히고 와 가지고 잘 치료되고 만족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안 되겠나 노력합니다마는 한편으로는 좀 더 체계적으로 여기에 나온 이런 것들을 통해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이런 시민과의 인식을 높이는 것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끝으로 우리 지난번 행감 때도 이야기했고 지난번에도, 1년 전에도 말씀을 또 업무시간에도 이야기를 주고받고 다 했는데 지금 이동검진차량은 지금 진행이 인계가 다 잘 되었는지 모르시겠네요?
이어서 1차 질의 신현무 위원님 하시고 그다음 보충질의 받겠습니다. 신현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서 6페이지에 보면 경영수지가 금년 6월말 현재 13억 2,300만 원이 적자고 지난해 동기대비 3,200만 원 정도가 적자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원장님 보고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환자의 수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고 병실가동률도 크게 늘어났다는데 적자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십시오.
제 가족 중이나 제 가까운 분이 이렇게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부산의료원을 떠올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많은 부산시민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의 수준이라면 우리 박인대 선배위원님도 아까 전에 분명히 지적을 하셨는데 홍보나 마케팅의 어떤 기법을 좀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일반환자들이 부산의료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완전히 다르게 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이 좀 획기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해서 일반환자들의 점유율을 높이면 경영수지도 좀 완화가 될 것이고 또 병원 이미지도 상당히 좋아질 것이고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공공의료기관이라고 하지만 시골이나 이렇게 변두리 지역의 병원 형태와 도시형이 분명히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도 좀 적극적으로 당국이나 이런 쪽에 설득을 해서 아까 병실을, 분만실 같은 데 그냥 놀려놓고 있다라고 하는 게 저로서는 안 그래도 경영여건이 어려운 부산의료원이 그런 부분으로 이렇게 손실 내지는 또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니까, 물론 대처할 수 없는, 다른 시설로 대처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단 1명의 환자를 위해서도 물론 부산의료원이기 때문에 있어야 하는 시설인 거는 맞습니다마는 또 병실이 있다면 의료진이나 이런 분들의 인건비나 이런 게 굉장하지 않습니까? 경비나 이런 부분이 많이 드는데 그런 거는 조금 더 빨리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고 제가 한 마디만 더 드리면 다른 병원들이 환자가 몰리는 걸 보니까 이런 경우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예를 들어서 “심장에는 부산의료원의 누가 최고라더라” 또는 무슨 어디 “심혈관 이런 거는 어느 병원에 누가 최고라하더라” 이런 게 그 진료과목 외에도 다른, 그렇게 해서 그 병원에 가보고 실제로 그 병원이 좋으면 아까 식당 비유를 하셨듯이 그거는 메뉴가 맛이 있으면 거기에 갔다가 다른 메뉴도 이렇게 먹게 되는 것처럼 어떤 특화된 한 분야 때문에 환자가 몰리는 그런 걸 제가 많이 봤는데 부산의료원도 어떤 그런 마케팅적인 그런 기법을 좀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어떨까 싶은데 원장님 한번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런데 저희들도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마는 다행히 언론 쪽에 계시는 분들이 우리 부산의료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의적으로 이렇게 대해 주셔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신현무 위원님께서 어떤 그런 경험을 저희들에게 조금, 저희들에게 이래 좀 지원을 해 주시면 더욱더 노력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싶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 자랑 같습니다마는 부산의료원에 아주 유명한 의사들이 몇 명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진료처장이 지금 소화기내과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심장 스텐트는 최재훈 과장하고 그다음에 정형외과의 은일수 과장은 사실은 환자가 지금 개인이 처리하기에는 이미 넘어설 정도로 그래서 서민들층에서는 굉장히 알려진 아주 인기있는 그런 의사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의사들이 차츰차츰 더 많아질 것을 기대를 하고 또 병원에서는 이렇게 이름난 의사들이 진료하는 데서 이렇게 애로사항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소위 말해서 명의들을 많이 키우고 또 시민들에 대해서 언론의 도움을 받아 가지고 해 나간다면 제가 생각할 때 5년 정도만 지나면, 지금과 같은 추세로 5년만 가면 인식이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제가 믿고 있느냐 하면 외래환자가 1,000명이 넘는다는 것은 거의 임계치가 되어 가지고 우라늄이 일정한 질량 이상되면 폭발, 핵폭발을 일으키는 것처럼 병원에서는 외래환자가 1,000명을 넘느냐 안 넘느냐는 게 상당히 중요한 그런 시점이 되는데 저희 의료원은 매주 1,000명, 1,100명이 넘는 게 한 번 내지 두 번은 반드시 생기고요. 지금 현재 피크가 1,200을 지금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한 5년만 되어가면 제가 생각할 때는 조금 전에 우리 신현무 위원님께서 그렇게 지적해 주신 인식도를 높이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부산의료원이 나날이 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그런 보고를 들으니까 굉장히 저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발전하시고 또 이렇게 원장님들이 답변하시는 것을 보니까 매사 이렇게 활기있게 잘 처리하실 것 같아서 든든합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남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있음)
그럼 업무보고 준비와 질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부산의료원은 지역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료안전망 구축,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또 장애인 편의증진, 진료지원 등 사회약자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 경영수지 정상화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정문기 부산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 보고한 업무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라며 아울러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제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의료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고 오후에는 환경녹지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1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김병곤 환경녹지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건강한 자연, 건강한 시민을 비전으로 생태환경의 개선을 통한 시민행복 증진 등 6개의 정책목표를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녹지국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위원님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계속) TOP
가. 환경녹지국 TOP
(14시 07분)
먼저 안건상정, 의사일정 제2항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계속해서 환경녹지국 소관 업무보고와 예산집행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녹지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및 예산집행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6대 의회 4년 동안 위원님들께서 관심과 격려를 주신데 힘입어서 저희 환경녹지국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이 된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리고 이번 7대 의회에서도 변함없는 애정,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을 드립니다.
환경녹지국 전 직원들은 더 열심히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드리면서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저희 국 간부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윤기 환경정책과장입니다.
설승수 환경보전과장입니다.
이상철 자연순환과장입니다.
이효식 생활하수과장입니다.
최인호 녹지정책과장입니다.
허영수 푸른산림과장입니다.
김현재 공원·유원지재정비추진단장입니다.
여운철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입니다.
한영진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4년도 환경녹지국 업무보고서
·2014년도 환경녹지국 예산집행상황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그리고 참고로 현재 부산경실련에서 두 분이 오셔서 방청을 하고 있습니다. 오신 것을 환영드리고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회의진행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 직제가 전면 재조정이 되면 그때는 환경국도, 환경녹지국도 또다시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일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동물원은 개장을 했지만 우리 6대에서 우리 아이들하고 약속했던 드림랜드 부분, 금강공원 재정비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민간에 의존하면서 사실 예산이 확보되었던, 예산도 조금 반납을 하고 이렇게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현장에서 지역국회의원님께 업무보고를 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민간에 의존하지 않고 실제적으로 내년도에 우리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 필요한 예산이 최소 어느 정도인지 우리 국장님께서 혹시 파악하고 계신 게 있으시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그래 적어도 공원정형화사업의 일환인 주차장 부지 90억 부분은 반드시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어차피 다른 부서로 갈 때 현안들에 대한 어떤 시장님께 보고를 하실 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히 우리 국장님께서 책임을 지시고 좀 해 주시기를, 물론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챙기겠지만 실무 우리 국장님께서 각별히 이 부분은 챙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18페이지에 생활폐기물 연료화·발전시설 잘 운영되고 있고 폐기물 확보에도 문제가 없고 그렇습니까, 어떻습니까?
그동안에 이제, 그동안에 폐기물량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그 보완대책을 쭉 추진을 해왔고 또 생각보다는 발전량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보완작업을 쭉 해오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최근에 지금 알아…
(장내 웃음)
김남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서 18페이지에 보면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에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 생곡지구 내에 우리 위치하고 있는데 이것 조성은 부산도시공사에서 지금 맡고 있죠?
(박재본 위원장 신현무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다음 질문, 이종진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같이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업무보고 준비에 열의를 보여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김병곤 국장님, 부산은 1999년 12월 1일자로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최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업무보고 제30페이지에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이 예정보다 늦어졌다고 업무보고서에 나와 있습니다만 전체 면적 약 19만여 평 중에 단계적으로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지금 1단계 공사 중인가요?
사업비 확보가 되지 않으면 공사가 지연될 수 있다는 그런 말씀인 것 같고요. 그럼 국·시비 매칭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쓰레기매립장이라는데 성토를 위한 토사물량이 아마 많이 들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필요한 토사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우리 수목원에 반입이 되었습니까? 그리고 현재까지 반입된 토사 양과 단가는, 금액은 돈으로 주고 샀으면 어느 정도 됩니까?
지난해 언론에 수목원 복토에 사용될 토사에 오염토를 사용했다는 그런 어떤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사실입니까? 혹시 사실이면 현장조사를 해서 어떻게 조치가 된 게 있습니까?
화명수목원도 해운대수목원과 마찬가지로 쓰레기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해운대소각장, 소각장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현무 부위원장 박재본 위원장과 사회교대)
업무보고서 2페이지에 보면 우리 대기질 지표에 미세먼지를 보겠습니다. 보면 기준이 지금 연평균해서 50μg인데요, 지금 13년 6월, 14년 6월 해서 56, 55로 기준치를 초과한 것은 맞습니까?
어쨌든 많은 시비를 투자해야 하는 사업이지만 이것이 꼭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국민적 건강이 관련된 부분이라는 거죠. 국비를 쉽게 내줄 수 있었던 것은 나라에서도 지금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대해서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특별한 예산을 다시 늘려서 지금하고 있는 그런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마 국비를 선뜻 내어줄 수 있었던 부분인데요, 그렇다 치면 시비가 많이 들지만 우리 국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한다면 돈의 효율성을 꼭 어떤 11억이 아니라 국민적 건강에 해를 끼치는 부분까지도 우리가 돈으로 환산을 해서 그런 부분들의 효율성을 따져야 된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가 기준치를 조금 더 높게 잡은 것은 우리가 실제로 이게 경보라든지 이런 게 발령이 되면 외출을 자제해야 되고 차량2부제를 실시해야 되고, 그죠? 그렇게 되면 산업동력들이 다 끊어진다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 환경기준을 굉장히 완화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11억이 그런 부분들과 다 같이 연계해서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마인드를 조금 더 그런 쪽에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업을 조금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제 제가 지하철 타려고 시청역에 내려갔더니 화제 때문에 지하철을 탈 수 없어가지고 굉장히 놀랐고 세월호참사 이후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또 다른 인명피해가 나타나면 어떡하나 그렇게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환경분야도 사실은 많은 위험성을 안고 있는 부분들이 있죠. 그래서 우리가 2012년도에 구미 불산유출사고도 있었고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작년이죠, 염산유출사고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유출사고들이 불과 골든타임이 30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사실은 대응할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장님께서는 우리 시를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
이게 과거 석면공장 인근 거주 주민 건강영향조사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번에, 작년에 언론에서 많이 나왔죠? 우리 정관지역에 피해가 있었던 걸로 해서 언론에 많이 나왔는데 진행과정이 어떻습니까?
그다음에 28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동료 위원도, 이진수 위원도 잠깐 언급을 하셨는데 우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에서 지금 미집행공원이 한 몇 개 정도 됩니까, 총?
공중화장실 개선지원사업인데요, 이건 기초단체에서 신청하는 것만 하는 겁니까? 아니면 부산시에서도 같이 계획을 잡습니까?
(장내 웃음)
자, 계속해서 우리 신현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곤 환경녹지국장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았습니다.
업무보고 19페이지를 보면 2013년 기준으로 분류식 하수관거 보급률은 42.4%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합류식 하수관거를 포함한 부산시의 하수도 보급률은 얼마나 됩니까?
8페이지에 보면 낙동강 생태계 보고한 부분이 있는데요. 아마 이게 하구둑 개방하겠다 그런 계획이죠?
그래서 오늘 2차 용역이 들어갔는데 착수보고회가 있었는데 저희들이 사정을 해서 국토부에서 내려오라고 했습니다. 실제 이 결과가 나오면 받아갈 국토부 관계자가 참석해서 공감대를 지금부터 형성해 나가야 나중에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할 때 이익이 될 것 같아서 그래 지금 하고 있는데 어쨌든 결론이 나오는 대로 저희들은 거기에 따라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면공장 인근거주 주민건강 영향조사에 관한 여태까지의 자료 좀 부탁드리고, 검진결과 25명에 대해서는 피해자 구제제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동천재생프로젝트에 대한 자료도 같이 조금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인대 위원님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존경하는 최준식 위원님께서도 조금 전 질의에 내용이 있었지만 제가 질의하고 싶은 것은 부산시에서 제1호로 지정된 화명수목원에 대해서 잠깐만 더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부산시에서 제일 첫 번째로 시작한 사업 중에 하나가, 첫 번째 수목원사업이 바로 화명수목원이었습니다. 저는 지역출신이라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거기 화명수목원이 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금 4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실제로 화명수목원이라기보다는 그냥 놀이동산, 놀이공원 같은, 그냥 단지 뭐 집 주위의 쌈지공원보다 조금 더 큰 위치에 있는 그런 실정에 있다고 저는 사실은 보여집니다. 지금 여기에 한영진 수목원사업소장님도 와 계시는데 실제로 앞으로의 계획방향, 그리고 이게 지금 화명수목원이 그렇게 썩 충실히 잘 되고 있지 않다고 여겨지는 이 시점에서 또 해운대수목원이 2차로 지금 부족한 그런 예산에 의해서도 지금 계속 추진이 되고 있다고 보여지고 실제로 한 가지 예를 들면 안에 있던 미로공원이라든지, 나무로 되어 있는 미로공원이나 이런 것은 지금 식재를 제가 알기로는 한 세 번, 네 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얼마 지나면 다 죽어버리고, 물론 제일 기반층이 되는 용토가 별로 안 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관리차원이라든지 아니면 조금 소홀히 되지 않는가 그런 부분도 있고, 실제로 그 안에 위치라든지 수목원으로서 자격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사실은 조금 미흡한 것 아닌가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향후 계획으로 보면 그 수목원 입구에 화명 쪽에서 올라가다가,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올라가는 입구에 보면 수목원 입구 15m 지점에 보면 산성터널, 아니, 금정산터널 옛날에 KTX터널 공사하면서 복토 나오는, 용토 나오는 그것을 야적했던 곳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제가 알기로는 부산시에 지정된 시 땅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될 때는, 장기적으로 볼 때는 이 수목원 전체를 아우르는 것으로 전체를 편입을 시키면 어떨까 하는 그런 의향이 있습니다. 제안을 좀 하고 싶은 것도 있고 그런 부분 여러 가지를 했을 때 아마 국장님께서 한 번만 이것 챙겨봐 주시고 장기적인 플랜이 혹시 있으시면 한 번만 구상을 해 가지고 저한테 서면으로 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본 질의는 이제 없는 것 같습니다.
저기에 존경하는 이진수 위원님도 아까 잠깐 언급했습니다마는 국장님 녹지정책과하고 푸른산림과가 창조도시본부로 이관되는 데에 대해서 좀 마음이 많이 허전하고 그렇겠습니다. 그죠?
그리고 이번에 이제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녹지 쪽이 빠져 나가는 이것은 연말 전체 조직개편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이렇게 되는 것이고 아마 용역진단 결과가 나오면 대대적으로 또 변화가 올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뭐 우리 환경녹지국이 이렇게 짜부러든다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업무보고 준비와 질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오는 8월 1일자로 녹지업무가 아쉽게도 창조도시본부로 이관되면 조직이 환경국으로 또 변경될 것 같습니다. 녹지 분야가 창조도시본부로 이관되더라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해운대수목원 조성 등 현안업무들을 차질 없이 잘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향후 환경국에서는 기후변화 적극대응, 또 건강생태계 복원, 자원의 재활용과 순환, 친환경 하수관리 및 시설확충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병곤 환경녹지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보고한 업무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제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환경녹지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고 오는 월요일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여성가족정책관실, 부산복지개발원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8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정정석
전 문 위 원 오정현
○ 출석공무원
〈환경녹지국〉
환 경 녹 지 국 장 김병곤
환 경 정 책 과 장 김윤기
환 경 보 전 과 장 설승수
자 원 순 환 과 장 이상철
생 활 하 수 과 장 이효식
녹 지 정 책 과 장 최인호
공원·유원지재정비추진단장 김현재
푸 른 산 림 과 장 허영수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 여운철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장 한영진
○ 기타참석자
〈부산의료원〉
부 산 의 료 원 장 정문기
행 정 처 장 하극성
진 료 처 장 이상호
관 리 부 장 권봉희
간 호 부 장 배정희

동일회기회의록

제 238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7 대 제 238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22
2 7 대 제 238 회 제 4 차 본회의 2014-07-25
3 7 대 제 238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22
4 7 대 제 238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21
5 7 대 제 238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21
6 7 대 제 238 회 제 3 차 본회의 2014-07-24
7 7 대 제 238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4-07-22
8 7 대 제 238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7-22
9 7 대 제 238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7-22
10 7 대 제 238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18
11 7 대 제 238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18
12 7 대 제 238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18
13 7 대 제 238 회 제 2 차 본회의 2014-07-23
14 7 대 제 238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7-21
15 7 대 제 238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4-07-17
16 7 대 제 238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17
17 7 대 제 238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17
18 7 대 제 238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7-17
19 7 대 제 238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17
20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07-25
21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14-07-24
22 7 대 제 238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7-17
23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7-16
24 7 대 제 238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16
25 7 대 제 238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16
26 7 대 제 238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16
27 7 대 제 238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4-07-16
28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4-07-15
29 7 대 제 238 회 제 1 차 본회의 2014-07-15
30 7 대 제 238 회 개회식 본회의 201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