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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3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 제3차
  • 의회사무처
(10시 0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8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수병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어 지난 3월에 취임하여 오늘 첫 상임위 회의에 참석하신 김수병 사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우리 상임위원회가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부산관광공사와 오후에 부산광역시 체육회 및 스포원 소관의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의사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관광공사 TOP
나. 부산광역시 체육회 TOP
다.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TOP
(10시 01분)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관광공사 및 부산광역시 체육회와 스포원 소관 201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수병 부산관광공사 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수병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제7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공사 임직원은 시의회와 긴밀한 업무공유 해 나가겠습니다. 부산의 관광의 꿈을 이룩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또 성원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우리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우연 상임이사입니다.
장태순 MICE실장이십니다.
김태호 경영전략실장입니다.
정광수 경영기획팀장입니다.
김정윤 아르피나사업단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최부림 관광마케팅팀장직무대리입니다.
(간부 인사)
간부소개 마치고 주요업무를 중점사항 몇 가지 중심으로 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2014년도 부산관광공사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수병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실내온도가 좀 높은 것 같으니까 상의는 탈의하시고 편안하게 질의 답변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의 탈의하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상용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산관광공사 김수병 사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부산관광공사가 지금 발족이 되어서 우리 사장님께서 2014년 3월 13일날 취임을 하셨습니다.
예.
지금 여러 가지 우리 사장님께서 언론사에 계시다가 우리 관광공사로 오셨는데 부산관광공사의 가장, 지금 오셔가지고 가장 문제점은 무엇이고 그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하실 수 있겠습니까?
제가 4개월 되었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비전이 과연 있느냐 하는 문제가 가장 크고요. 그건 뭐 지금 서병수 시장님께서 조직에 용역 이런 부분도 하지만 우리 공사가 가장 큰 지향적, 자구책 이런 것이 과연 있느냐 하는 데 대한 자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조직이 우리가 이전에 보도된 대로 화학적 융합이 안 된다고 하지만 구조적으로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3개 기관이 합친 것도 있지만 출범할 때부터 조직의 근간을 좀 더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짜서 정예화 되어야 됩니다만 그런 부분이 없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르피나가 지금 적자부분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빨리 소유권 이관문제가 정리되어야 하고. 또 조직에 있어서는 신입사원이 본부에 한해서 그렇습니다만 절반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총괄조정. 합리적인 기능을 하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팀장이 지금 세 분이 공석이 되어 있습니다. 조만간 존경하는 위원님들 의견을 받들어서 조직의 정비를 단행을 하고 올 연말까지는 우리 자구책, 우리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먹거리를 찾는데 노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말 답변을 잘 해주셨습니다.
가장, 아무리 지금 어떠한 사업을 하시겠다 라고 전부 다 이렇게 쭉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본 위원이 보건대는 어떻든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의 내실화입니다. 조직이 가장 안정된 조직을 어떻게 운영해 나가느냐에 따라 가지고 이 사업들을 성공리에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장님 혼자만 하실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예.
그죠?
예.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이 정말 화학적 병합이 아니고 정말 가슴 따뜻한 분들끼리 뭉치는 그런 가슴적인 그런 화합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르피나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는데, 흑자 원년으로 만드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르피나가 부산시가 노력을 안 한 건 아닙니다. 도시공사가, 여기에 대해서. 그래서 아마 이 부분도 굉장히 우리 사장님 자신 있게 흑자의 원년으로 하시겠다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구체적인 방안이 서셨다면 저한테 이 부분을 서면으로 답변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네. 네.
그리고 지금 또 우리 관광기념품점 운영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나름대로는 설명을 하셨는데 충분한 제가 답은 못 된 것 같아서 이 부분도 서면으로 저한테 답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사장님, 많은 사업을 하시겠다. 또 정말 성공리에 하겠다 라는 말씀 우리 업무보고에서 잘 들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말씀하신 내용이 정말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잘 정리해서 보고드릴 건 보고 드리고 또 구두로 설명드릴 기회가 있으면 자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 손상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수병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14페이지에 아르피나 경영혁신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니까 86명 정원에서 지금 현재 67으로 19명이 감축이 되었는데 이 감축은 언제 다 한 겁니까?
제가 취임하고 나서 5명을 본부 또는 우리 생태탐방선 용호만 저쪽으로 인원을 재배치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신입사원을 뽑지 않는 상태에서 지금 형태가 그런 식으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예. 그러면 지금 올해 2014년도에…
그 5명…
5명 감축했고요? 그러면 나머지 14명은?
자연 퇴사한 분도 있고요.
현재 그럼 이 인원으로도 별 경영에는 문제가 없다 말입니까?
60명까지 추릴 겁니다.
아! 60명?
예.
그런데 이게 지금 계속 적자가, 개장 이후에 계속 적자를 보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흑자 본 적도 없습니까?
계속 적자입니까?
예. 예.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에도 이 아르피나가 상당히 저도 가보니까,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몇 년 전에 이용을 해보니까 시설도 괜찮고 이렇는데 이게 홍보가 제대로 안 된다는 느낌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이게 일반 시민들이 이 숙박시설이 있는지조차도 아마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홍보는 저희들이 지금 영상물을 하나 제작을 해서 전국에 곧 방송을 할 겁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적자부분에서 인력 슬림화도 물론 필요하지만 관련시설들 아웃소싱 주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어린이스포츠클럽 같은 것도 있고요. 예컨대 지금 1층에 커피숍이 사람이 4명이 근무합니다. 4명. 그래서 거기 매출이 1억 2,000 정도 됩니다만 전체 경비는 2억 정도가 지출이 됩니다. 그래서 아르피나 호텔 커피숍 하나에 적자가 1억 이상 지금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규직 직원이 4명이거든요. 5명인가? 아! 5명.
그래서 그걸 지금 어떤 식으로 경영을 하려하느냐 하면 1명 정도 정직원을 두고 나머지는 좀 시간제 이런 근로자를 고용해서 그 부분만이라도 1차로 지금 빨리 추진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 여러 가지 대책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용역도 한 번 줘보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올해는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합니다만 적어도 몇 천이나 남겠나 이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안에 시설 중에 업장 별로 보면 전체가 다 적자입니까, 아니면 흑자 나는 업장도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흑자 나는 부분은 스포츠클럽하고 헬스클럽 이런 데는 사람이 많습니다. 많은데, 골프 같은 경우는 아주 제한적으로 그 옆에 인근에 바로 사람이 있어서 골프연습을 제대로 하는데 애로가 많습니다. 공이 날아가기도 하고. 건물을 좀 보수를 해야 되는데 건물 보수를 못한 상태에서 밤 10시 되면 완전히 클로즈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어서 영업적인 제한도 많고요.
위원님이 우려하신 대로 홍보가 약한 부분도 있고, 아직도 브라운관 텔레비전이 각 방에 있습니다. 그래서 브라운관 텔레비전을 놓고 유스호스텔이라고 이렇게, 젊은 호텔이라고 붙이기에는 사실은 저희들로서는 민망한 그런, 아마 위원님들이 진짜 참 브라운관, 이만한 넓이의 브라운관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으니까 사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 13억 들여 가지고 이것도 좀 고쳐주고, 도시공사에서 좀 고쳐줘야 되는데도 도시공사의 이관작업 계약서에 보면 일체의 그런 지원은 없는 것으로, 450억 물건 줄 테니까 관련된 시설 보수나 더 이상 요구는 하지 않는 조건으로 저희들이 받은 그런 상태입니다.
예. 객실이 보니까 170 맞습니까?
가동률은 어떻습니까? 이게. 뭐 물론 토요일·일요일은 좀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전체적으로 평균 한 60∼70% 정도 됩니다. 주말은 거의 80∼90% 훨씬 넘어서고요. 비수기가 좀 있고, 지금부터 하반기에는 대단히 활성화, 성수기를 맞이하는 겁니다. 국제회의가 있어서.
예. 60∼70% 같으면 조금만 더 홍보하고 하면 이게 가능할 것 같은데, 보니까요. 흑자 경영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터넷방송 또 입간판 재설치 등등을 해서 어쨌든 위원님 말씀하신 지적을 잘 받들어서 우리 경영에 참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이것 신규사업 발굴 및 활성화에 보니까 웨딩사업을 좀 이렇게 활성화를 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웨딩사업을 좀 더 이렇게 적극적으로 확대를 해서 주력하는 게 어떨까? 본 위원 생각은 그런데 어떻습니까?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 웨딩사업을 펼치겠습니다. 펼치는데 이것도 역시 돈에 관련된 문제인데 아직도 우리 아르피나 조명은 예컨대 조명은 이전에 시골의 사진관 조명입니다. 구조 자체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드라마 조명이 필요한 시대에 아직도 시골 사진관 조명을 하고 이렇게 구조적으로 좀 문제가 있습니다. 식사 메뉴도 좀 바꿀 필요도 있고요. 그래서 뭐 그런 특화사업은 말씀주신 대로 정리를 좀 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면으로 다시 또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 능력이 되시는 사장님이 취임을 하셨으니까 부산시민이 이렇게 많이 이용할 수 있고 또 타 도시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 시설을 좀 보수를 해서 부산관광에, 보니까 꿈을 이루시겠다고 했는데 꼭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예.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영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병 관광공사 사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관광공사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십니다.
저 최영규입니다. 업무보고 11페이지 보면, 부산관광공사는 낙동강 뱃길사업에 사용할 낙동강 생태탐방선, 낙동강 에코호를 건조해 올해 6월에 진수식을 열었는데 앞으로 그 운항계획과 운항에 따른 관광수익 발생이 얼마 정도 될 것으로 예상을 하시는지?
이 사업은 기본적으로 시가 하는 사업이고 저희들은 운영만 하는 사업입니다. 8억 들여서 건조시켰습니다. 지금은 시범운행 하고 있습니다. 하루 두 차례 을숙도에서 물금까지 운행할 겁니다. 겨울철에는 철새 때문에 운항 폭을 좁힐 수밖에 없는 사항이고요. 요금은 1만 원, 1만 원하고 7,000원.
그래서 이것이 성공이 되면 시의 방침은 이런 것 같습니다. 시의 방침은, 수륙양용버스를 다시 추가로 도입해서 관광자원화 만들겠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특별히 당장은, 그게 33인승입니다. 33인승인데, 이 부분이 부산관광 활성화에 뭐 당장은 기여할 것 같지는 않고 다만 서부산권에 낙후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균형발전 차원에서 좀 접근을 해 바라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만 어쨌든 저희들은 운영권만 가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낙동강 일대는 생태보호구역인데, 운항에 따른 생태계파괴 등 우려되는 문제는 없습니까?
그 부분은 그쪽 어촌계에서도 우리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내류수면 어촌계에도 협의를 하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특별한 부분이 없는 것 같은데, 사전점검도 몇 차례 이루어지고 저희들도 시범운영할 때 직접 가서 현장을 다 확인했는데 그 부분이, 우려하시는 부분이 지적된다면 뭐 이달 안으로 다시 한 번 더 저희들이 가서 확인해서 보고를 올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운항구간에 경남일대와 연결돼 있는데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하고 있는지?
경상남도 도지사도 며칠 뒤에 할 진수식에 참석을 합니다. 양산시도 오시고요.
예. 이상입니다.
예.
예. 최영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승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수병 사장님을 비롯한 관광공사 관계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김수병 사장님이 오신지, 3월달에 부임을 하셨는데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뵙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방송전문인으로서 한 특정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계신분이 또 관광공사에, 관광, 뭐 자세히 이력은 모릅니다마는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계신 분은 또 다른 분야에서도 분명히 두각을 나타내실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또 다른 영역에서 갖고 계시던 전문성을 또 접목을 시키실 때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내실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또 시장님이 바뀌셨습니다. 새로운 시장님이 오시면서 관광공사에 특별히 주문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간략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특별하게 저희들한테 주문한 부분은 없고요. 시장님의 이 공약사항 등등을 보면 이른바 그 창조, 관광, 이런 부분 특히 또 규모의 경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구체적으로 뭐 기관 이름을 거명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어쨌든 타 조직과의 결합문제도 시장님이 아마 생각하시는 것 같고 또 일정부분 시설을 공사에 넘기는 방안 이런 부분도 추진하실 것 같고, 사단법인도 일부 검토를 하신 것 같은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건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그 전체적으로 지금, 그 상반기 성과를 쓰신 걸 보면, 마이스 유치, 그러니까 마이스 분야에 있어서 유치실적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계시다시피 우리 벡스코라는 전시·컨벤션을 할 수 있는 어떤 하드웨어가 존재하고 어떤 측면에서 우리 관광공사는 여러 가지 행사를 유치하고 사업을 발굴하고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 벡스코 측에서도 각종 행사유치나 사업개발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벡스코에서도 업무보고를 하시고 관광공사에서도 업무보고를 쭉 해 오고 계신데 여기에 나오는 유치실적들이 저희가 이제 볼 때 이게 벡스코에서 단독으로, 벡스코와 공동으로 하신 건지 아니면 마이스 자체에서 개발을 하셔가지고 이렇게 성과를 내신 건지, 이렇게 보고 자료를 보면 중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쓰실 때 타 기관과 연계해서 발굴하시거나 유치한 사업에 대해서는 좀 표기를 하시고 또 단독으로 하신 거에 대해서는 단독으로, 단독실적으로 좀 정리를 해 주시면 저희가 훨씬 양 기관에 어떤 그, 업무평가를 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여기에 성과보고로 하신 부분은 약간 혼재되어 있는 것이죠? 결과로 나타난 거에 대해서 뭐 지원을 했다. 뭐 이렇게 표현을 하신 부분이 상당수 있지 않습니까?
그 마이스 부분은 저희들이, 마이스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합니다마는 벡스코의 관계설정이 매우 모호한 그런 상태입니다. 제가 밖에서 들어와서 보니까.
그러면 우리가 이제 마이스나 관광부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지금 현재 마이스 유치팀이 지금 5명, 6명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바깥에서, 저가 아까 말씀하신대로 제가 아마 조금 관광에 대해서 학습이 됐다면, 방송만 35년 한 것이 아니고 관광에 대해서 학습이 됐다면, 뭐 제가 MBC투어라는 관광회사를 했고요. 그다음에 이 마이스를 유치하기 위해서 마이스 용역, 자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용역을 한 번 시행하기도 했고 또 해양시티투어, 아! 해양레저포럼도 만들기도 해 봤는데 이것이 지금까지는 사실은 제대로 고백하면 따로 놀고 그랬습니다. 사실은 협업이 아주 중요한데.
그래서 우리 저, 마이스 쪽에서 마이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크강화 이런 부분도 있는데, 사실은 현장에 가면, 예를 들자면 작년에 영국에 국제모터쇼 유치를 하러갔는데, 저희 회사, 저희 전 직장팀, 그다음에 PCO팀, 벡스코팀이 이래 각자 오는 겁니다. 현장에서 다 만나는 겁니다. 이런 시스템. 그걸 이제는 바로 잡아야 됩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들 여력이 되면 그야말로, 말 그대로 컨트롤타워를 해서 전체적으로 우리가 협업체제를 구축해야 되는 그런 명제 아주 중요숙제로 남아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건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공사 출범할 때부터 어떤, 협업부분에 대해서 어느 쪽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냐, 관광공사를 만든 이유 자체가 마이스사업 분야에 있어서 컨트롤 역할을 관광공사에서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것이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운영이 되면서 그게 잘 되고 있지 않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한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서 부산시에 유관기관들이 세군데서 가 가지고, 서로 경쟁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전략적으로 낭비요인이 되냐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컨트롤타워 역할을 관광공사가 주도적으로 끌고 가시면서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그러나 벡스코 입장에서는 그 거대한 시설을 운영하면서 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기들 나름대로 또 자구책을 뭐, 찾는 부분에 대해서 하지 말라고는 할 수 없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예.
그래서 어느 정도 선에서 이거를 각자 할 것인지, 협업을 할 것인지 정말 이 관계설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저희 의회에서는 그 1개 행사를 유치하는데 누가 주도적으로 했는지, 이게 마이스에서 한 것인지 우리 관광공사에서 한 것인지, 벡스코에서 한 것인지, 전부다 성과만 가지고 보고를 하기 때문에 부산에서 일어난 마이스 행사에 대해서 벡스코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전시공간을 제공했기 때문에 이게 벡스코 실적인양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의회에서 판단을 할 때는 이게 누가 역할을 해서 이런 성과를 냈는지 판단이 전혀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관광공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협업체제를 만들고 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하실 필요가 분명히 있으신 것이고 결과물에 대해서 평가를 하실 때도 의회에 자료를 내실 때, 시청에 자료를 내실 때 이게 누가 주도적으로 한 것이냐, 누가 단독으로 한 것이냐를 좀 구분해서 보고를 해 주시면 저희가 업무평가를 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예. 그거는 잘 알겠습니다.
결국 이제 벡스코는 구조적으로 들어가면 임대, 장소 임대하는 그 업을, 실제 말하면 그 업이 주력업종이고. 저희들은 사실은 이제는 출범한지 한 2년 정도밖에 안 됐지만 사실은 저희들이 부산 전체 컨벤션, 이 전시부분은 저희들이 담당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사항이죠. 그래 지금도 뭐, 다 해외 로드쇼 같은 부분은 우리가 한국관광공사 지사하고 우리 업, PCO 쪽하고 저희들하고 같이 공동마케팅도 하고 여행사도 같이 가고 이랬는데.
벡스코는 사실은 이게 자기들 자체적으로 흑자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임대 부분 또 뭐 임대 부분을 좀 싸게 한다든지 뭐 등등 이런 쪽에 아마 중점을 두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명확하게 한번 구분을 해서 기회 있으면 보고를 올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다음에 시티투어 관련해서 이번에 이제 요금현실화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부 코스에 대해서는 민간사업자에게, 민간사업자를 같이 이제, 투시스템으로 투트랙으로 가는 시스템인데요. 지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시민들의 반응이나 또 해 보니까 이게 어떤 문제점이 있더라 또 좋더라하는 부분들이 있으면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금인상 부분 말씀드리는 겁니까?
예. 요금인상도 그렇고 시스템 개선한 거에 대해서 불편한 문제점은 없는지?
시티투어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그런, 관광객들의 그런 불만은 생각보다는 없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시티투어 요금인상은 사실은 8년 동안 한 번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차량노후화 아주 심각합니다. 8년 된 차량이 4대가 있을 겁니다. 관광버스는 9년 되면 폐차하도록 돼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관광버스는, 일반관광버스는 1년에 한 150일, 190일 정도 운행한다면, 우리는 360일 가운데 320일을 운행합니다. 노후화 속도가 아주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이걸 공영제로 하자. 공영관광제로 하자고 해서 지금 저희들이 요금을 인상시킨 그 바탕에는 역시 그, 뭐 기초적으로 요금인상은 통계, 물가상승률이 포함되겠지만. 저희들이 차량을 구입해서 운행해야 되기 때문에 차량 1대에 13억씩 합니다.
그래서 부산시로 받은 그 출자금, 매년 70억 가운데 지금 한 60억 정도가 예치가 됐습니다마는 그런 돈에서 이제 지출을 해서 버스를 사야 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벤트성 행사들, 연간 우리가 한 20만 명, 23만 명. 20만 명 이상 이용을 하는데, 조금은, 특별히 문제되는 것은 없고. 아까 민간사업자 부분도 있었는데 아마 이것도 시의 당초 방침이 그런 것 같습니다. 뭐 저희들이 결정한 건 아니지만 이게 이제, 서비스향상 또 경쟁체제 또 공공기관에서 계속 이 버스를 살 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민간사업자를 조금 같이 운행하는 경쟁관계를 한번 구도를 해보자. 그래서 결국은 관광코스를 지금은 6개입니다마는 더 여러 가지 코스를 개발한 그런 목적도 아마 있은 것 같은데.
이것이 이제,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시쳇말로 장사가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안 되니까 지금 들어오기로 했는데 계속 안 들어오고 있는 그런…
아! 지금 민간사업자가 아직 안 들어 왔습니까?
예.
연초에 보고 받을 때, 뭐 곧…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곧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이제, 선뜻 그 돈 1만 원, 이전에 1만 원이니까 1만 원 받고. 13억 씩, 5억 씩 이렇게 투자를 했을 때, 한 번 타면 두 시간 반이 걸린다 이 말입니다. 두 시간 반, 1만 원씩 받아가지고, 두 시간 반하면 하루에 몇 회 운영을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런 자기들 손익분기점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 이런 부분도 뭐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 일단 뭐 요금인상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가 민간사업자와 투트랙으로 가게 되면 사실 간신히 시티투어가 흑자폭으로 작년부터 이제 전환이 됐는데 민간사업자에게 구역의 절반을 내줌으로 해서 좀 우려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일단 그게 뭐 시로 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관광공사로 봐서는 답답할 부분이 없는 상황인 것 같고 또 뭐 그런 상황에서 일단 요금을 인상했기 때문에 올해 일단, 흑자폭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관광객이 늘어,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뭐 그 경영수지면에서는 더 좋은 어떤, 그 상황에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르피나 관련해서는 지금 사실 올 6월까지 소유권이전이 돼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예.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향후 전망을 하고 계십니까?
전체적으로 시나 또 아르피나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면 과연 이 부분이 감가상각비를 제외하고 겨우 지금 흑자가, 원년으로 삼겠다는데, 이제 감가상각비는 다 정리가 됐습니다. 그렇지만 들어갈 투자액에 비하면 과연 이것이 관광상품화에 맞는지 또 유스호스텔의 정신에 맞는지 이런 부분, 근본적인 회의부터 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차라리 몇 백 억 주고 팔고, 다시 그, 우리가 이제 팔고 그 돈을 가지고 새로운 호텔, 우리가 관광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 그런 부분도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관을 시켜서 그것이 우리한테 좀 돌파구를, 그렇지 않으면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지금 당장의 사업은 뭐 시의 대형위탁사업, 뭐 용호만. 낙동강 생태선, 뭐 한복체험관, 관광상품전 이런 정도 가지고는 안 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저는 사견입니다마는 재산규모를 넓혀야, 넓혀야 된다. 그런데 그 넓히는 방법을 일부 사람들은, 그러면 도시공사로 그대로 돌려주고 다른 걸 좀 받자. 어쨌든 그런 형태든 뭐든 재산규모를 넓혀야 규모가 커지고 사업을 해야 사람이 커지고 조직이 활성화 될 것으로 이렇게 판단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그렇게 좀 이해 해 주시고, 어쨌든 이 부분이 이관에 따른 세금의 문제 또 도시개발공사의 부채문제. 재산이 이렇게 빠져나오면 부채가 높아가니까, 요즘 공공기업들의 부채문제는 200% 이상 되면 여러 가지 정부의 제재도 받고 이렇게 하니까 그런 부분에 좀 문제가 돼 있어서, 이관을 두고 양기관 간에 이 힘겨루기만, 힘겨루기만 지금 하고 있는 상태고. 저희들이 세금의 문제를 푼다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뭐 심지어 건물부터 먼저 이관 받고 그다음에 풀어지면 나중에 하자는 이런 방안까지 저희들이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기본적으로 도시공사의 부채문제가 걸려있어서, 뭐 조만간 새 시장님 보고 제가 한 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뭐, 조속히 올 한해 해결이 되어지기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예.
예. 물론 모든 게 빨리 간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늦어진거 여러 가지 방안을 지금 검토를 하고 계시니까 실질적으로 관광공사가 앞으로 좀 더 커지고 좀 힘을 받을 수 있는 어떤 구조로, 뭐 이렇게, 어떤 시설을 받든 이렇게 개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간략히 그 관광기념품 판매소, 지금 홈플러스 안에 있는 기념품판매소가 올 연말 되면 계약이 종료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예. 그렇습니다.
향후에 어떻게 하실 뭐 계획을 지금 좀 구상을 하고 계십니까?
관광상품점은 계속 확대하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반기 매출이 한 9,000 연간 한 1억 정도. 1억 한 칠 팔천 정도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관광공사에서 하고 계시는 판매소가 몇 군데죠? 해운대 하나?
예.
하나죠. 지금 홈플러스 안에.
예.
향후에 그러면 몇 개까지 늘리실…
뭐, 서면도 좋고요. 예를 들자면 서면도 좋고, 광복동도 좋고, 감천문화마을도 좋고, 좀 더 활성화 할 필요는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관광기념품을 판다는 것은 부산사람들에게 판다는 게 아니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판매를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는 장소에 그 기념품판매소가 위치하는 것이 그게 정상적이라는 구조라는, 정상이라는 거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해운대라는 곳이 외지사람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기는 하지만 홈플러스라는 어떤 대규모점포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과연 맞느냐? 거기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얼마만큼 가시느냐 하는 거에 대한 회의가 옛날부터 있었기 때문에 좀 적절한 장소를 잘 물색하셔서 좀 공격적으로 이렇게 늘이시는 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 부분은.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예.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영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또 답변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런데 뭐, 저는 관광공사하면 우리, 그러면 부산에 전체 관광을 담당하는 그게 맞지요? 맞습니까?
예.
그러면 선진국에서는 관광이라고 하면 가장 그 도시의 주수입원이 될 수 있는 큰 단체인데,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까?
대답해 주십시오.
그렇지 못합니까? 지금 현재로써는?
예?
선진국을 예로 보면 관광이라고 하면 그 도시 전체의 수입원이 될 수 있는 큰 관광공사인데,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까?
예.
그러면 향후, 향후 계획, 어떻게 하면 그렇게, 어떻게 노력하실 예정, 생각이 있으십니까?
아까 뭐, 서부산권 관광활성화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동부산, 서부산권만 나눠서 해운대 위주 또 도심지에, 그 역사중심관 그다음에 이바구길 고개 그다음에 탐방코스 개발이 있는데, 대체로 이쪽중심이라면 우리가 이제, 저는 기본적으로 모든 분야에, 모든 분야에 우리 전체 부산시가 전체적으로 같이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 관광을 접목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 의료, 농업 뭐 산, 갈맷길이 결국은 그런 것 아닙니까? 갈맷길 산길 이전에는 아무것도 취급도 안 했는데, 어떤, 모든 분야에 관광을 접목시키는 그런 방향을 설정해야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스토리텔러, 이른바 이야기 할배·할매. 이 부분에 지금 작년에 한 30명 배출하고 올해 60명 정도 배출합니다마는 이런 분들을 영도, 중구, 이쪽에만 계속 이렇게 머물 것이 아니고, 각 지자체하고 좀 더 연계해서 그런 부분도, 뭐 북구도 좋고 서구도 좋고 이런 쪽으로 좀 더 활성화하는 그런 계획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대답은 잘 들었습니다마는 아직 구체성이 조금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부산하면 꼭 가고 싶은, 올해 2014년도에 부산에 가서 이걸 봤는데 2015년에도 오고 싶고, 2016년에도 오고 싶고, 1년에 한 번씩은 가보지 않으면 안 되는, 부산에 꼭 1년에 한 번씩은 가봐야겠다 라고 하는 것을 만들려고 한다면 어떤 것을 중심적으로 만드시면 되겠습니까?
그거, 아까 말씀대로 지금은 스마트관광시대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 관광의 흐름이 이전에 전세버스 동원한 구하기였다면 지금은 개인여행객들이, 사실은 일본의 경우에 10명 가운데 9명이 개별여행이고, 중국도 6대 4 정도 개별여행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개별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뭐, 국내관광객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 다시 좀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몇 년 올 수 있는 그런 관광상품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이 이제 우리가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골목투어 같은 그리고 또 계절별로. 예를 들자면 여름에 뭐 지금까지, 아직은 개발 안 된 상태입니다마는 여름에는 뭐 ‘부산여름 가자.’, 9·10월에는 ‘영화보러 가자.’ 뭐 그다음에 겨울에는 뭐 ‘오색오감의 맛을 보자.’ 뭐 이래 등등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도 숙제입니다.
그런데 대신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스마트 관광체제 구축해서 조금전에 말씀하신대로, 매년 오고 싶은 도시, 한 번 오면 떠나가는 도시가 아니고, 매년 오는 도시 그런 체제 구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꼭 그 팀을 따로 결성해서 우리 부산의 대표적인 상품은 기존에 해 왔던 뭐 해운대나 영도다리나 그런 형식적인 것 말고 꼭 즐기고 볼 수 있는 꼭 그런 전문적인 것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아까 한복 뭐, 이렇게 입어보는 그런 것을 만든다고 하셨는데 입어보는 것만으로는 관광상품이, 돈이 벌리지 않지 않습니까?
예.
그러니까 일본 기모노처럼 최고급상품을 만들든지 최하상품을 만들어서 최하상품은 관광객들이 쉽게 살 수 있는 것 또 고급관광객은 최고의 몇 천만 원에서 몇 억짜리 한복도 만들어서, 고부가가치상품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것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가보시면…
예. 말씀하십시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의합니다. 동의하고 지금 가보시면 포토존에 사진 찍는 정도, 한복 그냥 구경하는 정도 그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래서 이 부분을 상품을 어떻게 할 건지도 드라마제작 쪽에다 이야기를 해서 그 소품들, 소품들을 옆에 좀 놓고 파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단순히 팔고 사진 찍는 것이 아니고, 이번에 ITU전권회의 때는 그것이 ICT 융합원에서 뭔가, 우리가 외국사람들이 왔을 때, ‘아! 역시 IT국가에서 이렇게 전통복식문화를 이렇게 체험할 수 있겠구나.’ 그런 것을 만들어서 요구하시면 저희들이 서면으로 다시 또 보고를 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빠졌는데 이제 고급상품도 만들어서, 얼마든지 한복도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최고급상품도 비싸게 팔아서 또 고부가가치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길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또 국제대회를 여신다고 하셨는데 외국 TV를 보면 우리 부산에 대표적인, 다수의 국제대회를 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산’ 하면 대표적인 국제회의를 꼭 전문적으로 한 번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있습니까?
결국 지금 국제회의 추세는 이 기업 인센티브 중심, 정부 간 회의 중심 이런 것이 큰 축입니다마는 특히 이제 부산 같은 경우는 지역특화 컨벤션, 이른바 물포럼 또 부산국제광고제 같은 그런 지역에만 할 수 있는 그런 특화사업을 부산관광,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체제를 구축해서 올해도 2건이 왔습니다마는 계속 이 부분은 개발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해서, ‘부산’ 하면 바다를 보면서 국제대회를 할 수 있는, 회의를 할 수 있는, 그래서 VIP들이 와서 ‘여름에는 부산에 가서 회의하는 날이다.’ 라는 꼭 그 기억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많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아르피나 문제인데, 아르피나 아까 책에도 보면 이게 수입하고 손익분기점 그런 게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매출이 얼마 되고 그래서 손해가 얼마가 되고, 그런데 호텔하면 관광에서는 호텔이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호텔이 제일 중요한데 뭐 유스호스텔 개념인지 아니면 관광호텔 개념인지 그 구분이 확실히 돼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관광호텔이라면 최고급을 지향해야 되는 것이고 유스호스텔이라면 서민적인 것을 지향해야 되는데, 어떤 형태의 호텔인지 궁금합니다.
등록은 청소년진흥법에 의해서 이건 유스호스텔입니다, 유스호스텔인데 실제로 유스호스텔 기능을 마 예를 들자면 지금 우리가 경영합리화를 위해서, 세월호 때문에 뭐 지금 수학여행이 완전히 끊기면서 지금 한 2∼3억 적자 상태에 있습니다만 실제로 운영하는 건 관광 또는 컨벤션. 컨벤션 회의할 때 숙식을 제공하는 그런 체제인데 위원님이 한 번 기회 되시면 한번 와보시면 저희들이 안내를 하겠습니다만, 한 방에 6인실, 10인실 이런 부분이 절대다수입니다. 그런데 고객들 와가지고 침대 4개 옆에 있는데 또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락 형태로 해가지고. 거기서 혼자 또는 부부가 와 자기에는 사실은 불가능한 그런 체제입니다.
그래서 기본은 유스호스텔로 가야 되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관광공사 경영의 측면에서 보면 이 부분을 그래서 유스호스텔 계속 고집해 갈 수가 있느냐는 그런 숙제를 안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기획단계부터 이 호텔 개념을 똑바로 잡아줬으면 플러스가 되느냐, 마이너스가 되느냐 그런 개념을 토의하지 않아도 아마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다음부터는 기획단계부터 그런 걸 좀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다음에 이 관광상품 아까 기념품 문제인데,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기념품의 다양화입니다. 다양화와 질인데, 어디든지 놀러 가면 기념품을 사고 싶은데 살 게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본이나 이런 데 비교해 보면 가장 열악하고 다양하지 못하고 질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런데 거기 왜 그런 것이 고쳐지지 않고 다양화 되지 못한지 그 이유가 있습니까?
저희들도 이 부분을 매우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우수상품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그런 제품을 활용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기도 합니다만 그 부분은 계속 좀 연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부산 관광 오면, 특히 국내인들이 한국 부산에 오면 특화된 관광상품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매일 사는 미역, 젓갈, 어묵 이 정도만 사가는 그런 추세인데 이걸 어쨌든 다양화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견 주시면 저희들도 참고로 해서 정리하도록 이리 하겠습니다.
예. 대답 감사합니다.
아마 강압적으로 하면 그게 발전시키기 조금 어려울 겁니다. 그러니까 무슨 대회를 열든지 어떤 이벤트를 열어서 그걸 지속적으로 매년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 아마 다양화의 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어떻습니까?
필요하시다면, 필요하다면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대로 이걸 공모전을 저희들 자체적으로 한 번 연다든지, 전체적으로 또 관광지역에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 대표들을 좀 모아서 품평회를 해 본다든지 이렇게 한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예. 마지막으로 시티투어버스 운행코스가 최근 변경된 것으로 아는데 변경코스에 대한 변경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우선 직접적인 계기가 부산항대교가 개통이 되면서 그렇게 정리가 된 겁니다.
그러면 모든 시민들이나 같이 화합해서 이야기를 수렴해서 코스를 만드신 것 맞지요?
예.
잘 알겠습니다.
대답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예. 예. 감사합니다.
예.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수병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13페이지 시티투어 운영에 관하여 보시면 현재 운영 중인 시티투어버스에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이 탑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승차권을 가지고 있다가 중간에 관광하시다가 다시 재승차를 하실 때 종종 잊어버려서 아마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전자태그장치를 해서 손목에 찰 수 있는 그런 걸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방법은 안 계신지?
개발하겠습니다.
두 번째, 공모전 상품이 아마 부산은 약 백여 가지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부산을 상징하는 것은 서면로터리 옛날 과거에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그 조형물에 관련된 혹시 그런 상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시민탑 말씀하시는 거죠?
예.
그것도 한 번 연구해 보겠습니다만 그것이 지금 현재 온라인, 스마트시대에 그 부분이 적정한지 여부는 한번 판단하겠습니다.
부산에 오시면, 우리가 예를 들어서 외국을 가면 워싱턴에 가면 워싱턴에 대한 건물 또는 우리가 백악관 가면 백악관 건물모형을 우리가 사오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부산에 오면 부산에 있는 로터리 조형물 그런 걸 가격이 저렴하게 이게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그런 걸 판매를 하시면 아무래도 사갈 수 있고. 또 조금 전에 말씀하신 공모전을 해서 상품을 만들다보면 가격이 비쌀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내국인들이 살 때 가격이 비싸면 잘 사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서 상품을 좀 개발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충분하게 그렇게 잘 알겠고, 이게 서면 구조물 같은 부분은 가격이 얼마가 될지는 모릅니다만 우리가 내년 하반기 마케팅 예산에 반드시 반영을 시켜서…
가령 이를테면 도자기라든지 이렇게 조금 모양을 이쁘게 만들어서 조형물을 만들다보면 사람들이 집에 갖다 놓든지 책상에 올려놓을 수 있는 그런 조형물을 만들면 부산을 상징하는 것이니까 많은 상품 개발 중에서 그래도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특화상품이 많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예.
17페이지 아르피나 소유권 이전 수선비에 대해 궁금한 것이, 현재 450억 원을 출자를 현물출자를 했는데 이게 초기의 가격인지 그렇지 않으면 현 시세인지?
초기의 가격입니다.
초기의 가격?
예.
그렇다면 이걸 인수받을 때 지금 대수선비가 약 한 13억 정도 든다 그러는데 그걸 빼고 난 금액을 출자를 해야 되고 또 부산시나 도시공사에서 대수선비를 주지 않으면 어디서 이렇게 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신지?
결국은 위원님들께서 좀 도와주셔서 추경 편성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요.
이게 제가 오니까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너무 어떤 받는 쪽에서, 저희들 쪽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는 쪽이야 뭐 아무 관계없지만 건물 주면서 또 13억까지 들여가지고 텔레비전 사주고 이렇게 사주면서까지 자기들 그 자산금액을 낮출 필요는 없는 거고.
그래서 저희들로서는, 저도 그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 것을 우리 위쪽은 조직이 아직 정상화 안 되는 상태에서 그냥 마, 이것 전임자를 질타하는 건 아니고요. 적어도 이 시설 한 번 둘러보면, 한 번 기회 되시면 혹시 가을에 한 번 와 보십시오. 보시면 아! 이렇구나. 지금 한 번 와보셔야 아! 이걸 우리가 받을 때 충분한 수선비 요구를 안 한 것이, 제가 개인적으로 또 그 공사 사장을 만나서 “돈을 좀 주십시오.” 하니까 사장은 “거 뭐 일리 있습니다.” 하고 다시 돌아가면 공사 담당자들은 전혀 그건 우리가 댈 돈이 아니라고. 그걸 딱 명문화 시켜 놓았기 때문에 방법이 없는 그런 사항입니다.
아마 우리 권오성 위원장님 많이 도와주실 거라 믿습니다.
예.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유스호스텔 연 사용률은 몇 프로 정도 됩니까?
유스호스텔 지금…
전체 사용률. 숙박 그 사용률. 객실에.
객실 점유는 아까 말씀한 70% 정도?
70%?
예.
매출 한 70억 정도. 이렇게 되는 상태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럼 본 위원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수병 사장님 모두에 “비전에 대한 자괴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솔직한 고백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부산관광공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정확하게 직시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문제점을 직시를 하고 있다는 것은 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능력도 또한 돌파구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이런 짐작이 됩니다.
빠른 시간 안에 그런 문제점을 해소해 가지고 우리 부산관광공사가 설립의 목적대로 운영되는 그런 기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잘 받들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수병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관광공사 소관 201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부산광역시 체육회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마선기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7대 시의회 구성 이후 부산광역시 체육회와는 처음 갖는 회의입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와 우리 시 보조단체가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임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계속해서 부산광역시 체육회 소관 201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마선기 사무처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 체육회 사무처장 마선기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의 제7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의 건승과 상임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또한 부산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 체육회에서는 부산 체육의 르네상스시대 구현을 위해 부산체육계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며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부산 체육 발전을 위한 고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체육회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동준 사무차장입니다.
다음 전병곤 총무팀장입니다.
성기환 운영팀장입니다.
정종욱 훈련팀장입니다.
이남엽 학교체육지원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1페이지 기본현황이 되겠습니다.

(참조)
· 2014년도 부산광역시 체육회 주요업무 추
진상황
(이상 1건 끝에 실음)

마선기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 실내온도가 좀 높은 것 같습니다. 상의 탈의하시고 편안하게 질의 답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기 체육회사무처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체육회 관계공무원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최영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17페이지입니다. 국민체육센터 수탁운영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체육센터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각 구·군 지자체에서 건립하고, 건립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제 기억으로 한때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활발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산에는 국민체육센터가 몇 개나 건립되고 있습니까?
지금 16개 자치구 가운데서 12개 자치구가 국민체육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요?
12개입니다.
12개?
예.
업무보고서 17페이지를 보면 기초자치단체 소유 국민체육센터 수탁운영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부산시 체육회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는 얼마나 됩니까?
북구 국민체육센터 한 군데입니다.
한 군데입니까?
예.
제가 국민체육센터에 대해서 질의하는 이유는 대다수의 공공체육시설이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공공성과 공익성을 가지다 보니까 이용객들에게 각종 할인혜택 등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구조로 돼있어서 시 체육회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영비 등을 보전해 주지 않으면 운영에 어려운 실정으로 알고 있는데, 체육회에서 수탁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의 수익구조는 어떻게 됩니까?
그래서 저희가 한 2,000명에서 매월 한 2,500명 정도 이렇게 이용객을 받고 있고 또 체육회는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북구국민체육센터는 타 자치구에 비해서 비교적 열악한 환경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매월 한 1억 정도 수입에 1억 정도 지출을 하고 약간의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여러 이제 여러 가지 법정부담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설 뭐, 개·보수비라든지 그런 비용들을 다 적립하고도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는 흑자운영을 하고 계시네요?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저희 체육회가 뭐 이렇게 좀 열악한 북구국민체육센터를 수탁을 해 가지고 이렇게 운영을 하면서, 그래서 이게 국민체육센터 운영에 그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잘하고 있습니다. 흑자기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서 18페이지에, 화명 수상레포츠타운 수탁운영도 마찬가지로 생각되는데 어떻습니까?
예. 화명 수상레포츠타운은 시로부터 수탁을 받은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게 이제 금년도에 사실상 그 첫 시작하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까지, 현재까지 한 이렇게 한 7,0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고 또 7, 8월 성수기 동안에 또 많은 수익이 올라올 걸로 봐서 그래서 이게, 뭐 결과야 나와 봐야 알겠지만. 그래서 이게 지출이라는 것이 뭐 인건비가 주로 차지하는 것이니까 인건비정도 확보해 나가지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건비도 많이 나갈 텐데.
예.
지금 확실하게 흑자인지 적자인지 지금 현재로써는 확실하게…
예. 금년도 한 해 해 보면 아마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 올해 해 봐야 결과가 나오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업무보고서 5페이지를 보면 시 체육회는 2014년 세입 181억 중에 시비가 90.5%인 164억으로 부산시 의존도가 매우 높은 만큼 재정관리에 보다 내실을 기해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예. 그거는 뭐 시 체육회의 예산이라는 것은 인건비성 경직성 경비인데 수입구조가 없기 때문에 시 보조금에 의존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렇게 새로운 재원을 창출하기는 시 체육회로서는 대단히 이렇게 어려운 그런 실정입니다.
다만 저희가 후원금을 이렇게 일부 받고 있는 정도는 있는데, 그거는 한 연간 1억 4,000만 원 정도 됩니다.
연간?
1억 4,000만 원 정도.
예산서 상에는 1억 1,500만 원이 돼있는데 금년도 실제로 후원받은 금액은 1억 4,000 정도 됩니다.
알겠습니다.
체육회 세입구조를 보면 시 보조금에 대한체육회보조금 지원금과 자체수입원이 체육회관 수입과 기타 수입으로 보는데 체육회관 수입, 기타수입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입니까?
그러니까 체육회관은 저기 우리 사직에 6층짜리 건물을 갖고 있는데 거기에 헬스센터가 있습니다, 헬스센터가 있고. 또 이제 그 체육관이 하나 있습니다, 체육관이 하나 있고 또 에어로빅장이 있고, 이제 이런 데서 들어오는 금액이 연간 한 3억 한 8,000 정도 이렇게 들어옵니다, 되고. 다음에 기타 수입 구조에 나와 있는 그런 내용은…
그래서 이제 도시가스가 원래 사이클팀을 운영을 했는데, 그래서 이제 자체적으로, 회사에서 운영하지 않고 그것을 체육회에서 이전해서 다른 팀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3억 4,000만 원이 들어온 내용이 있고, 나머지는 뭐 이월금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예. 최영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승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마선기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6대 의회에 이어서 또 7대 의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를 통해 다시 뵐 수 있어서 상당히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뭐, 그 엘리트 교육을 위해서,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와 또 부산에 엘리트 체육의 어떤 위상제고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매년 각종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계시기 때문에 뭐 특별히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만, 몇 가지 궁금한 것 좀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표성과관리제도를 시행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 예.
이게 도입된 지가 얼마나 됐죠?
2년 됐습니다.
2년 됐습니까?
예.
우리가 이 지금, 많은 종목들, 그러니까 뭐 전국체전에 나가는 종목들, 뭐 그 외에도 많은 종목들이 있는데, 지금 여기 보면 11개 종목에 대해서만 목표관리, 성과관리제를 하고 계세요. 뭐 그 사유가 무엇인지?
이거는 이제 실업팀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실업팀 선수의, 저희가 훈련보조금, 경기력 향상, 연봉을 보전해 주는 그런 자치구나 공기업이나 이쪽에 이런 팀들에 연봉을 보전, 자치구나 예산으로 이렇게 선수를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봉보전을 해 주거든요.
그런데 연봉 보전해 줄 때 선수하고 협상할 때 보면 되게 선수는, 그죠. 그래서 이제 체육회에 새로 영입 될 때 자기 목표를 갔다가 좀 부풀려 가지고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결과를 이렇게 분석을 해 보면 대개 75%선 내지 80%선에서 전국체전을 해 보면 성적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기가 이야기한 그 연봉을 다 안 주는 것이 아니고, 주기는 주는데, 그죠? 일단 80%를 주고, 목표를 달성하면 100%를 주고, 목표 이상을 달성하면 120%까지도 줄 수 있다 라는 그런 내용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해 보니까 성적은 올라가고, 다음에 이제 체육회 예산은 절감되고. 그래서 체육회 예산절감이 지난해 보니까 한 6,000만 원 정도 절감이 되더라고요. 성적은 또 1,000점 이상 이렇게 상승이 되더라고요, 이게. 그래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뭐 그런 제도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실업팀에 해당되는 종목이 전체 몇 종목인데 그 중에 11종목입니까?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연봉을 보전해 주는 기관단체의 선수들만 하니까 그렇게 되는 겁니다.
아! 보전을 해 주는…
전체가 아니고요.
예. 알겠습니다.
이거를 뭐 향후에 좀 더 확대?
예. 계속 지속해서 확대도 하고 그렇게 잘 챙겨나가겠습니다. 윈-윈 할 수 있는 그런 제도니까요.
그리고 지금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문제가 뭐 지속적으로 얘기가 되고 있고 또 매년 한 8만 3,000원씩 이렇게 인상을 쭉 하셔셔, 지금 한 3년 동안 25만 원 증액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어떤 처우가 충분치 못하다 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 지금 4인 가구 최저생계비 기준으로 해서 아직까지 83.9%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예.
그런데 사실은 이 보수 외에 이제 각종 수당들이 좀 있죠?
그래서 이제 소속기관단체에서 받는 부분은 빼고, 그다음에 체육회가 주는 금액이 그런 건데, 4대보험 넣어주고. 그래서 제가 2011년도에 그것을 협상을 해서 지금 이제 3년간 유지를 했거든요. 그래서 요 부분은 앞으로 더 협상해서 개선해 줄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예. 하여튼 그 각종 체육회의 비리사건들이 대부분 보면…
그렇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는 데에서 금전적인 어떤 비리문제가 터지기 때문에 뭐 엘리트체육 하면서 성과만 내라 라고 할 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또 지방자치단체의 차원에서도 제대로 된, 선수와 지도자에게 제대로 된 처우를 해 주면서…
예. 그렇습니다.
경기에 전념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 정상적인 구조를 만드는 게 시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좋은 직장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뭐 여건은 어렵지만 조금씩 조금씩 더욱더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셔서 좀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성과를 내 주시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예.
전용훈련장 관련해서 연간운영비가 이제 1억 520만 원 정도인데요. 지금 그 시설 어떤 수준이라든지, 각 전용훈련장이 8개소인데, 어떤 시설의 수준 또 그 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좀 개인적으로 다 차등이 있거든요. 차등이 있고, 이게 시설마다 사실은 협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빌려 쓰는 형태이지 않습니까?
예. 이거는 뭐 기본적으로는 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운영하는 시설을 이렇게 그 관리, 이제 우리 종목별로 이용을 한다 이렇게 보면 되고, 특별히 이제 또 다른 자치구가 가지고 있다든지 또 체육회가 갖고 있는 시설은 또 체육회가 한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예. 그 영도 승마장 같은 경우는 이건 시 체육회, 체육시설사업소 게 아니고 승마협회의 자산으로 지금…
예. 승마협회가 그 부지를 또 구매했고, 승마협회가 만들은 시설입니다.
예. 그래서 사실 엄밀히 따지면 이 전용훈련장이, 제가 구체적으로 이제 어느 기관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시설인지 나중에 서면으로 자료를 좀 주시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실제 우리 승마라는 종목이 부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여러 차례 지적을 했습니다만, 이 전용훈련장으로서의 어떤 그 수준이 굉장히 좀 낙후돼 있는 부분이 있어서…
예. 그것도 사실입니다.
저희가 여러 차례 옮길 수 있는 방향이 없느냐? 그런데 이게 또 뭐 우리 체육회의 자산이 아니다 보니까 체육회에서 적극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데 이 승마종목이 상당히 뭐, 엘리트체육에서도 그렇고 그 외에 이제 또 일반인들이 하기, 아주 요새 그 정신치료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각광을 받는 스포츠종목이라는 걸 감안 할 때 이게 뭐 승마협회의 자산을 우리가 훈련장을 빌려서 쓰는 것이 맞느냐? 아니면 시 체육회 자체에서 전용훈련장을 또 마련할 필요는 없느냐? 뭐 이런 생각도 좀 들거든요.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 이렇게 저희가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고. 아직 구체화되어 있지 못해서 그렇지, 그래서 여러 가지 작업들은 하려고 많이 노력들은 하고 있고 또 현장도 보러 다니기도 하고 그래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노력하시는 것이 노력으로 끝나시지 마시고 좀 성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예.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마선기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체육회하고 생활체육회하고 분리가 돼있죠?
예.
그런데 이게 분리가 되어 있어 가지고 뭐 어떤 문제점은 없습니까?
현재로써는 뭐 이렇게 저희 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서 설립돼 있는 조직이고 또 생활체육회는 민법에 의해서 조직돼 있는 조직이고. 그리고 또 현재로써는 뭐 조화롭게 잘 진행된다고 그렇게 봐집니다.
혹시 시에서 구·군 쪽에 체육회 기금으로 지원하는 게 있습니까?
시에서는 그 일정금액을 자치구·군에 체육관련 경비로써 지원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지원하고 있습니까?
예. 시에서 자치구·군에 지원하고 있죠.
아! 그러면 생활체육회도 시 체육회에서 지원하고 있습니까?
종합해서 그것이 구분되지 않고 아마 지원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그, 각 구·군에 보니까 체육회하고 생활체육회하고 통합하는 구·군이 가끔 있던데, 이 부분은 그러면 시는 절대 통합이 안 됩니까?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이미 생활체육회는 자체적으로 이렇게 조직을 구성하고 있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건 통합하려고 그러면 노력이 좀 필요한 부분인 걸로 그렇게 봐 집니다.
그, 제가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게 이원화되어 있는 그런 체계 때문에 이게 사실 문제점이 저는 많다고 보이는데. 이게 일원화가 되면…
타 시·도에서도 통합하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서울이나 울산이나 이런 쪽에서 많은 통합노력을 했는데 현실적으로 성사는 못시키고 있는 그런 입장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떤 부분이 제일 문제입니까? 이것 통합하는 데 있어서.
그래서 체육회가 통합하려고 하면 생활체육회가 통합에 응하지 않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그래서 뭐 그런 것 같습니다.
아! 체육회는 할 의지가 있는데 생활체육회에서 안 하려고 한다?
예. 그렇습니다.
이게 11페이지 보면 “구·군청 등 기타 실업팀 전력보강” 해 가지고 지원 있는 게 있습니다, 이걸 보니까.
팀 현황은 26개 기관이고 팀별로는 29개 팀이고.
예.
여기에는 뭐 구체적으로 지원금이 얼마나 됩니까?
저희가 일반부 관련부분인데요. 그래서 이게 일반부에 지원되는 그 금액은 주로 한 일곱 가지 종목이 됩니다. 일반부에 저희가 43개 종목 135개 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력향상육성비가 지원이 되고 우수선수, 경기력향상육성비는 연봉을 보전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기업이나 자치구가 자체예산으로 선수가 필요로 하는 그 연봉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체육회가 그 가운데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게 경기력향상육성비가 있고.
그다음에 이제 스카웃을 하는데 자치구가 스카웃비용을 일시에 많이 확보를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이제 좀 해 주고,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보조해 주는 금액은 체육회 전체적으로 보면 경기력향상육성비가 총 15억 정도. 그다음에 스카웃비용 2억 포함해서, 스카웃비용이 2억이고 다음에 전체적으로 지원해 주는 금액 15억 정도 됩니다.
이게 그러면 육성을 이렇게, 지원을 하고 육성은 하는데 여기에 대한 성과는 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성과는 저희가 이제, 엘리트체육에서 종합적인 부분은 전국체전에서 평가가 되는 거니까. 저희는 성적이 좋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에. 그래서 5위, 6위, 6위 해 가지고 상위권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그 평가는, 결과는 좋았다고 그렇게 봅니다.
이게 그 실업팀은 또 지역에서 보니까 생활체육회에서도 지원하는 데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실업팀은, 생활체육회는 이제 동호인들 모임이니까 전문체육이 아니니까 그렇고. 엘리트체육에 참여하는 실업팀은 전문체육분야니까 생활체육이 엘리트체육을 지원하는 부분은 그렇게 없습니다. 격려하는 정도.
격려 정도!
예.
오히려 엘리트체육의 종목이, 그래서 이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대회도 열고 또 엘리트체육에 회장 등 출연하시는 분들이 그 종목에…
보통 그러면 전국체전은 그 엘리트체육회에서만 발굴하고 생활체육회에서는 발굴 안 합니까?
생활체육회에서 발굴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궁도 같은 경우는, 이제 궁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소위 이제 생활체육이라고 봐야 되거든요. 각 청에서 이렇게 연습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저희 시 체육회는 그분들 가운데서 우수한 분들을 선발해서 뽑아가지고 전국체전에 내보내거든요. 그런 경우는 있습니다.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이원화되어 있는 부분. 물론 뭐 부산은 조화롭게 잘되어 간다니까 그건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통합 할 수 있는, 그러니까 방법을 한 번 찾아보는 것도…
그런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전국단위로. 대한체육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고.
예. 이상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예.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기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18페이지 화명레포츠타운에 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혹시 계류장 건설을 하셨을 텐데.
계류장이 돼있습니다.
예. 되어 있는데 그 건설할 때 비용이 얼마 정도 들었습니까?
그게 화명수상레포츠타운 전체 그 건립비용이 54억이 들어간 겁니다.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갔습니다.
계류장도 있고 다음에 이제 거기에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경기장도 있고, 다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운영실적에 보시면 2013년도 1월부터 5월까지 564명이 사용을 했습니다.
예.
그러면 이것은 우리 사실 들어간 비용에 비하면, 상당히 저조한 인원이 사용했는데 왜 이렇게 됐습니까?
그래서 이게 시작단계에서,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간 것은 금년에 사실 들어갔다고 보면 되고요. 금년에는 점차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시작단계에 있으니까 앞으로는 7, 8월, 8월 되고 하면 아마 상당한 그, 시민들이 찾을 걸로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아직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장비현황에 보시면, 이제 동력장비에 보시면 모터보트 2대, 구조정 2대, 수상오토바이 1대 있습니다. 사실 수상오토바이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비인데 이 1대를 가지고 과연 참여하는 사람들 다 수용이 가능한지?
그래서 이거는 현재는 구조하고 또 안전 관련해서 이렇게 수상오토바이가 확보가 되어 있고. 그래서 좀 더 본격적으로 하려고 그러면, 그래서 이게 시가 체육회에 위탁을 하면서 독립채산제로 줬기 때문에 새로운 장비를 확보해서 저희도 예산을 가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금년도에는 그래서 수상오토바이가 그래서 이제 안전용으로 확보를 한 부분이고. 또 이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좀 더 이렇게 예산을 가지고 확보를 해서 시민에게 제공해야 될 그런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54억이라는 많은 돈을 들였으면 부수적으로 장비도 좀 보강을 해서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거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9페이지에 보시면, 체육지도자 처우개선에 관하여 현재 각급 학교나, 학교에 보시면 감독이나 코치 등이 아마 있을 겁니다.
예.
그런데 보시면, “4인 가구 최저생계비 근접기준” 해 가지고 약 100만 원에서 개선을 해서 125만 원을 줬거든요. 그러면 아마 각급 학교에 뭐 배드민턴, 축구, 수영 다 이제 감독들이 실제 과거에 현역으로 뛰던 선수들이 이제 아마 감독을 하고 계실 건데, 이것 125만 원 받아가지고 그 사람들이 과연 생활이 될 것이며 또 이분들이 그 감독에 전념을 할 수 있는지? 이게.
전념할 수 있는지? 이 금액 받고.
저희가, 저희 이제, 엘리트 전문체육의 분야는 초·중·고, 초·중이 이제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부분이고, 다음에 고등학교 부분도 일부 부분 지도자 가운데에서 약 한 55명 정도, 그거는 이제 체육회에서 열악한 종목에 대해서 관리를 하거든요. 그리고 이제 종목 가운데에서도 축구나 야구나 이렇게 특수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지도자들이, 그래서 더 나은 보수를 학교 측에서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종목의 지도자에 대해서는 체육회가 관여하지 않고, 그래서 아주 이전에 보면 이러한, 이분들이 한 달에 받은 게 한 50만 원 정도 밖에 안 됐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체육회가 이거를 도저히 이렇게 둬서는 안 되겠다고 해서, 최저 125만 원까지 이렇게 해서 올려준 수치가 이 수치거든요. 그래서 아까 우리 황보승희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그래서 좋은 직장이 되려고 그러면 이 금액 가지고는 좋은 직장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하고 또 이야기를 해서 그래서 이제 나은 페이가 될 수 있도록 또 협상도 하고 예산확보 노력도 해 나가야 될 저희 과제라 그래 봐집니다.
예. 아마 앞으로 좀 예산을 많이 확보를 해서 우수한 감독과 우수한 코치를 많이 보유하면 부산 체육이 좀 발전이 되지 않겠나 이래 생각합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대답하신다고 수고 많습니다.
아까도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물어봤는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우리 시민들이 생각하는데 구분을 잘 못하고 있거든요. 가장 큰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체육회는 이제 전문체육이니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그 선수들을 이렇게, 주로 종목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하고 있는 거고. 생활체육은 주로 이제 동호인 모임이니까, 예를 들어서 배드민턴이라든지, 축구라든지, 또 이제 뭐 시민들이 하는 사회야구라든지 이런 종목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동호인들이 하는 운동이냐, 직업적으로 이렇게 하는 운동이냐, 뭐 그 차이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엘리트육성교육이라고 봐도 됩니까?
예.
그러면 엘리트육성교육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종목에 투자를 집중적으로 하고 계신지? 그리고 그 선수들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 어떠한 과정을 거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예. 말씀을 드리죠.
저희는 뭐 이렇게, 부산시 체육회에 가맹돼 있는 종목은 총 51개입니다. 51개인데, 대개 전국체전 종목은 한 45개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이제 선수육성은 초·중·고·대·일반·실업팀 이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뭐 이렇게 축구를 말씀드리면, 그죠. 초등학교 축구팀들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선수들이 선발돼서 중학교에 가고 또 중학교 선수들이 선발돼서 고등학교에 가고 또 부산에 대학팀이 뭐 2~3개 있으니까 그런 선수들이 부산에 이제 그 대학이 가지고 있는 축구팀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다른 시·도로 가든지. 그리고 이제 부산에 아이파크 축구팀도 있으니까 또 축구팀에 들어가든지. 뭐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올라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중요한 거는 선수 수급시스템이 이렇게 정비가 돼야 되는데, 그래서 이제 중간에 고리가 끊어져 있으면, 예를 들어서 초·중·고 팀은 있는데 초·중 팀은 있는데, 고등학교 팀이 없다든지. 다음에 고등학교 팀까지는 있는데 대학팀이 없다든지 실업팀이 없다고 그러면 이게 고리가 끊어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그런 점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연계육성 가능하도록 하는 그런 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요즘에 월드컵도 하고 있지만 체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육회에서 이렇게 노력을 하시는 데도 불구하고 구민들이 알아주지 못하니까, 홍보차원에서도 많은, 자체 홍보를 많이 바라고.
예.
일반 같은 경우에는 그 지역에 스타 체육인을 많은 홍보를 해서 체육관 이름을 스타, 만약에 최영진이면 ‘최영진 체육관’ 이래 설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그런 것이…
앞으로 나올 겁니다, 그게.
전무후무한데 앞으로 그런 계획을 세워가지고 하시면 어떨는지?
그래서 저희가 지금, 저희가 후원금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가 이제 체육회에 그 임원 분들로 후원금을 1억 4,000 정도 이렇게 거둬들이는데. 그 가운데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 3명을 부산글로벌스타로 이렇게 지정해서 한 1,000만 원 정도 학생들한테 훈련비를 줍니다. 그래서 금년에 준 선수 가운데서 김마그너스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엄마는 부산사람이고 아버지는 노르웨이 사람이고. 이제 그 노르웨이에서 이제 주로 훈련하고 곧 부산체고 1학년으로 입학을 합니다. 그런데 이 선수는 현재 세계최고선수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 평창올림픽이나 이런 데서 틀림없이 메달을 확보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거고. 또 2명이 있습니다. 우리 다이빙에 우하람이라는 부산체고선수, 이 선수는 전국체전에 나가면 2관왕 이상합니다, 있고. 다음에 동래고등학교 테니스하는 오은택이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 오찬영이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최근에 세계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한 그런 선두 등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선수들이 미래에, 그래서 부산을 세계적으로 빛내는 어떤 그런 입장을 아마 가지게 될 겁니다.
예. 꼭 금메달 따서 홍보하는 것보다도 그런 미래지향적인 선수를 미리부터 홍보를 해서 부산의 마케팅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인기종목에 대한 질문입니다.
비인기종목에 대한 그, 1개 아까, 1개교에 1,000만 원이 지원된다고 나와 있는데 그 규모가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예.
그래서 그걸 늘일 방법이 없는지, 아니면 막 형식상 그렇게 하는 것인지?
그래서 비인기종목이라든지 열악한 종목이 있거든요. 이제 그런 종목들은 그냥 놔두면 이제 고사하니까, 그래서 이제 정책종목으로 지정해서 체육회가 지원을 하고 있고. 다음에 이제 그런 종목에, 기초종목에 이렇게 선수들이 확보가 되어야 되니까 그래서 꿈나무도 육성하고 스포츠클럽도 하고 챌린지대회도 하면서 이제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해서 고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저희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많은 노력 부탁합니다.
예.
예. 이상입니다.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손상용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마선기 처장을 비롯해서 우리 체육회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마 우리 처장님은 정말 다른, 우리 행정에도 너무 밝으시고 현재 체육회만큼도 최고의 전문가가 아닌가 이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잘 해 주셔왔고, 오늘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여러 가지 우리 경험도 많으시고 지금 쭉 이끌어오셨는데. 체육회에 지금 좀 문제점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현재에.
너무 좀 크게 얘기를 드린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문제점이 과제, 저희가 필요하다면 아무래도 아까도 지도자들 처우개선 부분도 예산하고 관련되는 부분이니까 저희 부산시 체육회 예산이라는 것이 기초·광역 합쳐가지고 전국단위로 10위 정도 순위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저희가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 확보를 좀 더 하는 것이 중요한데 또 시의 재정상태도 있으니까 저희가 또 많이 노력해서 확보해야 될 부분이고.
다음에 체육회라는 곳이 항상 말썽이 많은 곳이니까 신뢰나 화합하고 또 소통하는 어떤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대단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한두 가지 말씀…
종목별로는 좀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예. 그래서 종목별로 문제라면, 열악한 종목에는 요즘은 이제 이렇게 자녀들을 많이 안 두니까 선수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없거든요. 그래서 선수 확보가 대단히 어려운 그런 부분들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자면 하키 같은 경우는 체육회가 이렇게 좀 수준을 올리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러나 이게 선수확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잘 안 되더라고요, 이게.
그래서 열악한 종목은 좀 더 재정적인 지원도 강화하고 또 이렇게 해서 살려나가야 되는데 그것이 뜻대로 이렇게 잘, 지난 3년 이렇게 지나오면서도 그렇게 성공적으로 살려나가지는 못했다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 가지 열악한 종목이라든지 좀 어려운 종목에서 실업팀에서, 그죠? 그러한 종목에 대해서 좀 전폭적인 지원과 아울러 창단이 이루어지면 아마 숨통이 좀 틜 것 같은데, 그 부분도 아마 우리 부산시 체육회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예. 꿈도 있고 비전도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그런 것도 살려나가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상공회의소에 여러 가지 오늘 “우수 인재상”이라고 상공회의소에서 주최를 한 우수 인재들에 대한 상금과 시상을 하는 데를 제가 잠깐 참석을 했습니다. 거기도 보면 대학부문에서 어떻든 열심히, 또 이제 뭐 탐험가로 해서 전 세계를, 부산을 빛내준 친구. 또 그리고 하나 디자인 쪽으로 열심히 활동을 해서 세계에 개최하는 세계 상을 또 받아가지고 그런 젊은 친구, 또 조광페인트, 기술 쪽으로 그러한 데 대한 기술력을 발휘를 해서 또 부산에서 우수 인재라고 하고. 또 음악 쪽으로라든지 갖가지 각 분야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체육 쪽으로도 보니까 동명대학에 있는 친구. 진종오 다음 가는 친구라고 해서 또 그래 상금까지 이렇게 받았습니다. 그걸 보고 와서 제가 잠시 우리 체육회 문제도 정말 사기진작을 할 수 있는 진작책을 내놔야 된다. 그것도 아무리 말만 우수 인재를 확보를 하고 육성하겠다는 게, 아까 처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아무리 초·중·고에서 이어지면 뭐하겠습니까, 그죠? 그 연결이 안 된다 그러면 그게 가장 우리의 체육회 맹점이고 문제점일 것 같습니다.
예. 예.
그래서 이게 좀 더 우리 시정과 또 여러 기업들과의 그러한 연계성을 좀 가져서 이러한 사기진작을 좀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좀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알겠습니다. 예.
열심히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손상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마선기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광역시 체육회 소관 201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후 15시 30분부터는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7분 회의중지)
(15시 4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효영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7대 시의회 구성 이후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는 처음 갖는 회의입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와 우리 시 공단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임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계속해서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소관 201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김효영 이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원 이사장 김효영입니다.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7월 8일 제7대 시의회 원 구성에 따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저희 스포원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제6대 의회 4년 동안에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도 편달에 힘입어서 저희 스포원이 큰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스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업무현황 보고에 앞서서 저희 공단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이장신 본부장입니다.
조현록 고객홍보실장입니다.
정재동 창조경영실장입니다.
김회윤 경주실장입니다.
조인철 공원운영실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주요업무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4년도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하반기 주
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효영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편안한 질의 답변을 위해가지고 상의는 탈의하실 분은 탈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장님도 편안하게 탈의하시고…
저는 좀 입고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영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영 이사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예.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습니다.
최영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7페이지입니다. 장외매장 확충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적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장외매장을 현재 2개소에서 추가로 확충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지난 2012년 8월에 한 장외매장 확보방 연구용역 결과 추가로 5개소 설치가 필요하다는 용역이 나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습니까?
용역 관련 말씀입니까? 아니면 현재 추진상황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지금 현재 파악한 것.
아! 예.
용역은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만 저희들 현재 부가수익을 좀 더 하려고 추진을 하고 있는데 조금 전에 업무보고 할 때도 말씀드렸듯이 상당히 지금 진척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정부의 허가문제가 남아 있고, 그다음에 현실적으로 그 매장을 확보하는 것 2개 단계가 남아있는데 정부 허가문제는 99% 정도는 지금 진척이 되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요. 문제는 저희 지역이나 인근에다가 구체적으로 장외매장을 확보하는 문제가 남아 있는데 그 문제는 관련 기초자치단체와 의회, 주민, 시민단체 이렇게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런 절차를 밟아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은 정부하고 관계가 지난 한 1년 동안 제가 부임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왔고, 저희들의 요구를 정부가 어느 정도 이해하는 수준에서 수용하는 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장외 추가로 5개소 설치가 그래 쉽지가 않을 텐데 앞으로 다 할 수 있습니까?
현실적으로 5개소를 다하는 것은 제가 봐도 좀 무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 2개소만 더 해도 저희들이 안정적인 매출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행사업이라는 시민들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안정적 경제기반 마련과 본장 중심의 외부 의존적 수익구조 등 경영기반이 취약하여 장외매장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장외매장 확충하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사감위와의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현재 정부하고 사감위. 정부는 문체부가 되겠습니다만, 사감위하고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거의 지금 협의가 다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걸림돌이 크게 없다고 보고. 구체적으로 현지에서 매장을 이렇게 여는 문제는 아까도 얘기했듯이 주민들 또는 시민단체, 의회 등의 협의가 필요하고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게 사실은 상당한, 말하자면 노력을 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꼭 이루어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튼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행산업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라든지 사행성 경감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한다든지 하는 구체적인 대책이 있습니까?
저희는 지금까지 부분 부분적으로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장애인 소망 리퀘스트 같은 그런 작은 사업들은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만 제가 부임하고 나서 보니까 근본적으로 저희 스포원에서 나오는, 경륜·경정을 통해서 나오는 수익들은 근본적으로 아주 특별한 목적, 다시 말해서 시민들이 봤을 때 ‘아!’ 고개를 끄덕 끄덕할 수 있는 그런 목적을 정해서 써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예를 들면, 말했듯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든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게 제2의, 소위 말하면 사행산업을 해서 벌어들인 돈을 거기 에 딱 집중해서 쓴다면 이 사행산업이라는 어떤 그런 말하자면 시민들의 생각들을 좀 완화시킬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제가 여러 경로를 통해서 부산시에 그 돈은 좀 그렇게 써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상당부분 우리 복지건강국에서도 국장하고 만나서 토의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쓰여질 것으로 지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쓰여지면 이 사업의 정당성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예컨대 어느 특정한 구에 장외매장이 들어설 경우에는 그 구에 저희 수익의 일부를 특별히 지원하는 방안 같은 것도 저희들이 아이디어로서 하나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 시민들이 생각하기로는 스포원 이게 한 가지 오락인데 사실은 인지도가 썩 좋다고는 볼 수 없거든요.
예.
그래서 여기서 사실은 돈 벌어가지고 사실은 사회 공헌도라든가 참 복지사업이나 앞으로 서민층에 무언가 저는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렇습니다. 예.
그렇죠? 그런데 수익을 올리는데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장외매장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이것 외에 장기적인 차원에서 다른 수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 있습니까?
저희들 아까도 보고 드렸지만 저희들이 창조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저희 스포원이 언제까지 경륜에만 매달릴 수 없기 때문에 창조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은 그 창조경영의 다른 표현은 비상경영입니다.
저희들이 조금 비관적으로 분석을 해보니까 약 10년쯤 지나면 경륜은 이제 지금 현재 매출의 한 30 내지 20% 정도로 떨어져버립니다. 그래 사실 우리 이 조직이라는 것이, 스포원이라는 이 조직이라는 것이 매출이 한 50% 정도 떨어지면 조직이 온전히 존립할 수가 없습니다. 해체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32%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이 앞으로 10년 뒤라고 분석하다보니까 앞으로 5년쯤 지나면 대단한 위기가 옵니다.
그래서 제가 부임하자마자 이 경륜에만 매달릴 수 없다는 그런 판단아래 창조경영이라는 소위 말하면 기치를 내걸고 추진하는 것이 1단계는 해양레포츠공원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진출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신재생에너지사업은 아직까지는 검토 중에 있기 때문에 제가 정확하게 말씀 못 드리겠고, 해양레포츠 경륜공원은 지금 상당한 수준 진척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자, 그런데 해양레포츠공원이 될라 이러면 최소한 5년 내지 6년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럼 그동안 매출이 떨어지는 걸 어떻게 막을 것이냐? 매출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광명도 떨어지고, 창원은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 부산 스포원만의 현상이라면 다른 대책을 세워야 되겠지만 광명·창원·부산 이 3개 경륜 시행처가 똑같이 이런 현상을 겪고 있다는 것은 그런 경륜사업이 이제는 사양을 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매출 감소가 막 떨어지는 상황에서 이 해양레포츠공원이 오래 걸리는 이 사업에만 매달리고 있으면 그 사업에 가기 전에 벌써 저희들은 큰 위기를 겪기 때문에 그걸 좀 지연시키는 작전으로서 장외매장을 한다는,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무슨 욕심을 가지고 하기보다는 해양레포츠공원이라는 이런 항구적인 스포원의 살길을 찾다보니까 좀 시간이 걸리고 또 그 걸리는 시간동안에 매출 감소로 인한 위기를 좀 극복하기 위해서 장외매장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말씀입니다.
그러면 장외매장을 내는데 이유는 앞으로, 수익성이 지금 현재 떨어지도록 있습니까?
작년에 9.3% 감소했는데 금년에는 그보다, 아마 세월호 사고 등으로 인해가지고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부산은 아까 보고할 때는 작년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보고는 천만다행입니다만 그건 아까 몇 가지 이벤트가 있어 가지고 조금 낫습니다만 사실은 광명이나 창원은 심각합니다.
앞으로 하여튼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최영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승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효영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6대 의회에 이어서 7대 의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서 영광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상반기에 여러 가지 대외적인 악재들이 있었기 때문에 매출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또 시의적절한 대책을 세우셔서 그나마 하반기 전체 매출액에 대한 전망을 전년도에 비해서 뭐 어느, 전년대비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이사장님 이하 우리 직원들이 비상시국에 맞게 잘 대처를 하고 계시다, 스포원 입장에서.
잘 대처를 하고 있고 계시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최영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고 업무보고 중에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장외매장을 지금 한 5개 정도 늘리려고 하고 계시고 방금 말씀하신 거에 따르면 2개소 정도는 추가로 열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 개장까지 하실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습니다.
장소는 대강 정해졌습니까?
장소는 지금 여기서 장소까지 말씀드릴 만한 상황까지는…
대외비입니까?
대외비가 아니고 진척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러나 가급적이면 처음에는 인구가 밀집한 곳을 생각했는데 최근에 용산경마장 사태도 있고 이래서 외곽지도 함께 둘러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체육관이 2개 기장하고 강서에 있는데 그곳을 활용해 볼까 하는 생각을 최근에 하고 있고, 또 꼭 우리 부산이 아니라 인근에 양산도 있고 울산도 있습니다. 러프하게는 그렇게 말씀 일단 드리겠습니다.
장외매장을 여는 데는 지역제한은 없습니까? 스포원에서, 스포원에서 장외매장을 내는데 이게 부산시역 내에 이런 제약조건은 없습니까?
지역제한은 따로 특별히는 없는데, 없는데 굳이 있다면 인구가, 예컨대 100만 명당 1개소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부산은 4개는 할 수 있습니다마는 현재 마산에서 2개 있고 저희가 2개 있기 때문에 매장 총량규제를 지금 풀고 있습니다. 2개를 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그런데 양산이나 울산 가게 되면 울산 인구가 100이기 때문에 1개 정도밖에 못하는 2개를 사실 울산에 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100만 밖에 안 되면 1개 밖에 못하는 그런 제한은 있기는 있습니다. 제한이라 하면 제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우리 스포원이 2개소를 더 오픈을 할 수 있다면 1개는 울산에 하고 1개는 부산에 하고 이럴 수는 없습니까?
그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사실은요.
법적으로는 그게 가능한 거죠?
예.
부산시역 외로 눈을 돌리시는 것도 가히 나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 우리도 금정구에 경륜장이 있는데 인근에서 버스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아예 역으로 나가시겠다고 하는 것도 굉장히 일종의 발상의 전환일 수도 있고 전체 매출을 봤을 때 긍정적인 효과를 갖고 올 수 있는 방법이란 생각은 듭니다.
그렇습니다.
스포원 햇빛드림사업 저희가 보고 받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상당히 빨리 진척이 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전체 사업은 민간자본으로 하고 우리 공단 수익금은 부지를 임대하는 거에 대한 것만 임대료를 받겠다고 하시는 거죠?
예. 이게 이렇게 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니까 제가 설명드리자면 이런 태양광 사업을 하게 되면 우리가 부지나 땅을 빌려줘 가지고 하는 형태인데 그렇게 하는 경우에는 우리 부산시가 지침을 만들어 놨습니다. 어떻게 돈을 받아라, 임대료를. 1㎿당 2,500만 원입니다. 그럼 저희들이 2.8㎿기 때문에 한 7,000만 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실제 우리가 받는 것은 1억 1,800인데 나머지는 저희들이 협상을 통해서, 협상을 통해서 추가로 5,000만 원을 더 받는데 그건 사회적약자를 위해 쓰려고 그런 조건으로 저희들이 기부를, 기부라기보다 더 우리가 받게 되었습니다.
아! 그러니까 부지에 대한 임대료 1억 1,800만 원 외에 추가로 5,000만 원정도 받는 것을…
말고요, 임대료가 7,000만 원인데…
아! 7,000만 원에…
그것만 받기에는 너무 좀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 1억, 정확하게는 4,800만 원입니까? 정도로 우리가 사회적약자를 위해서 좀 더 달라 이렇게 해 가지고 협상해 가지고 결정이 그래 됐습니다.
그거 외에도 지금 다른 어떤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해 보시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세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구체적은 아니고요. 지금 저희들이 적은 돈이지만 2,000만 원 정도를 확보해 가지고 용역을 줘 놨습니다. 아주 미니용역을 줘 놨는데 우리 스포원이 과연 그 사업을 할 수 있는가 한다면 타당성이라든지 수익성 이걸 알아보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또 우리 스포원이 신재생에너지 특화 공기업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 것을 주로 이 과제로 해 가지고 용역을 줘 놨는데 7월 23일 며칠 되면 결과가 나옵니다. 그러나 물론 용역에서는 좀 더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걸 판단을 해 주겠지만 이사장으로서 저의 생각은 지금 정리 안 된 상태에서 말씀드리긴 그렇습니다마는 아까도 얘기했듯이 언제까지 경륜에만 매달릴 수 없기 때문에 차제에 저 스포원을 부산·경남·울산지역에 한전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공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해 가지고 우리 부산에 전력공급량의 일정 부분을 책임지고 생산해 내는 그런 기업이 되는 것도 괜찮은 그런 비전을 하나 가지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까지만 말씀드리고 우리 아까 창조경영 이야기 했는데 창조경영팀이 따로 있습니다. 그 팀에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까지 태양광, 풍력발전, 연료 전지 발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마 이것이 결론이 나오려면 연말쯤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스포원을 애초 설립한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목적이 있는데 주력하는 어떤 업종이 향후에 사양세를 탈거라는 예측 때문에 대안을 모색하시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데 그리고 친환경에너지사업을 하시겠다는 것 역시도 시대를 대비하는 안목인 것 같긴 한데 이것이 과연 스포원의 당초 설립목적과 맞느냐? 우리가 눈을 돌리고 있는 사업의 방향이 이 스포원의 애초 설립 취지와 맞는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한 거 아닐까요?
애초 설립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행히 저희 정관에 보면 그밖에 경영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마는 이게 대개 보면 기타 관련 부대수익사업 이렇게 많이 표현합니다마는 저희 스포원은 특이하게 관련부대라는 그런 표현이 없습니다. 없고, 바로 그밖에 경영수익사업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포괄적이고 그것이 해서는 안 되는 사업 외에는 다 할 수 있는 그런 정관 규정을 갖고는 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스포원의 본래의 목적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체육진흥입니다. 경기장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다음 공원관리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희 조례의 목적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아까 말씀했듯이 경륜장을 운영하는 그런 공기업으로서 경륜의 미래가 거의 확실하게 어둡다면 그때 가서 우리 공기업을 해산 또는 해체하는 거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딸린 직원들 생각할 때는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물리적으로 경기장이라든지 그런 8만 8,000 넓은 공간을 가진 스포원이 있는 이상은 그걸 다시 다른 방법으로 살릴 수 있는 길을 저는 모색해야 된다 생각하고 외람되지만 일본의 후지필름 같은 경우는 디지털카메라 하면서 필름이 다 이렇게 코닥도 망하고 후지필름 다 망하게 된 상황에서 지금 화장품이라든지 의약품 쪽으로 해 가지고 오히려 후지필름 때보다 제가 신문 보도 보니까 한 75% 더 높은 그런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 바뀐 적이 있습니다. 민간 예를 들어서 좀 그렇지만 저희 스포원도 언젠가는 그렇게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볼 때는 한 10년 전부터 저희들이 준비를 해야 된다 봅니다.
예. 그밖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정관에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다 영역에 정말 돈 될 만한 사업 자유롭게 하실 수 있는 상황이긴 한데 우리가 지금은 아직 결론을 낼 단계가 아니고 다양한 것을 모색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친환경에너지사업도 좋지만 일단은 경륜이나 경정을 대신할 만한 어떤 스포츠와 관련된 산업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노력이 더 주가 되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그것도 함께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예. 그런 차원이고 어쨌든 우리 이사장님이 오시면서 사실 진짜 비어 있는 공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어넣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그야말로 창조경영을 하고 계시고 그 첫 성과가 어떻게 보면 햇빛드림 태양광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계신 건 충분히 알고 있고 미래에 스포원의 먹거리 산업에 대한 고민은 좀 더 다각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장님이 오시면서 부서업무도 다 하셨을 거고 시장님으로부터 좋은 말씀들도 들으셨을 것 같은데 스포원에 특별히 주문하신 것이라든지 관심을 보이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답변 가능하시겠습니까?
특별히 주문하신 거라기보다는 저희들이 더 많은 건의를 했기 때문에 그 건의에 대해서는 특히 해양레포츠공원에 대해서는 위치가 서부산권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정도 말씀 계셨고, 부득불 이쪽 기장 쪽으로 할 사정을 제가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서부산권을 많이 생각해 주신다니까 동부산 균형발전, 동서남북 균형발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 게 표가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아쉬워 하셨습니다.
지금 이 사업자체가 해양레포츠공원 여러 가지 말씀하신 중에 해양레포츠공원 말씀하셔서 그렇는데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이 반영이 됐다가 지금 실효가 됐는데 다시 신청하려면 용역을 다시 해야 되는 거네요? 기존 용역으로 수정해서 하는 게 아니라 아예 새롭게 지금 용역을 하시고 계십니까?
새롭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01년도에 그걸 승인받을 때하고 지금 벌써 13년이 지난 지금하고는 관련규정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환경, 전략환경영향평가라는 것도 하나 들어가 가지고 한 7,000만 원 들여서 용역을 따로 해 가지고 제출해야 됩니다. 그런 것도 있고 중요한 것은 규모도 좀 줄었고요. 그당시는 약 20만평 가량 규모 되는데 지금 한 14만 평 정도 줄었고, 줄지만 추진가능성 이것은 그당시는 제가 알기로는 열여덟 군데에 그렇게 매립승인 계획을 부산시가 받아놨습니다. 기장군 연화리부터 해 가지고 했는데 그중에 거의 90% 이상이 추진 안 되어 가지고 기장 쪽은 빨리 실효가 된 그런 상태입니다마는 저희들도 이쪽을 다시 살리려는 큰 이유는 그때 당시에 해양관광단지로 이름 되어 있었는데 20만평 정도에 그 안에 경정장이 이미 들어 있었습니다, 그때도. 그때 했더라면 이 경정장이 벌써 하나 생겼을 겁니다. 굉장히 아쉬운데 그걸 다시 살린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이게 추가 되었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사실은 새로 한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 용역해서 앞으로 사업전망은 밝게 보고 계시는 거죠?
사업전망을 얘기할 때 우선 수익보다는 재원조달하고 수익 2개를 봐야 되는데 경정장이 되면 또 이 사업은 경정장이 된다는 전제로 안 하면 안 됩니다.
매립비용이 한 5,000억 들어가는데 경정장 포함해 가지고 한 5,000억 들어가는데 그 비용을 경정장에서 나오는 수익 가지고 상환하거나 보전하는 이런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재정부담이 따로 없지만 경정장이 있어야 된다는 그런 전제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재정문제는 해결되고 그다음 수익은 지금 현재 경륜보다 한 1.5배 정도 더 경정에서 나옵니다. 그다음에 해양레포츠공원에 있는 각종 시설에서 저희들이 물론 인건비가 포함되었습니다마는 이천 한 이, 삼백억 정도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수익은 우리 용역업체에서 거기 들어가는 시설과 똑같은 다른 시설에서 나온 수익을 전부다 집계 해 가지고 낸 수익이라서 현실성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애초에 이게 매립계획이 한번 통과가 됐던 지역이긴 한데 지금 일단 해양레포츠공원을 만들겠다 라는 계획이 대내외적으로 나왔을 거 아닙니까? 인근 주민들의 반대여론이라든지 이런 건 없습니까?
바로 그 점이 조금 특이합니다.
기장 같은 경우는 이미 2001년도에 매립계획 승인 받을 때 주민동의를 받아서 승인을 받은 겁니다. 그런데 사실 주민들께서는 이 사업이 계속 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제가 가서 만나서 주민들 일부 만나 이야기 해 보면 “왜 빨리 안 되노?”’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 정도인데 다행히 기장군에서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일전에 보도가 됐습니다마는 연안관리계획이라고 있습니다. 연안관리계획은 매립기본계획의 상위계획입니다. 거기에 그게 들어가 있어야 매립기본계획 승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게 얼마 전에 연안관리계획 이게 포함되었습니다. 그때도 주민들로부터 별다른 그런 게 없었다는 말씀드리고 일단 주민들, 그렇다 하더라도, 하더라도 저희 용역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라든지 이런 절차가 있습니다. 용역. 그냥 우리끼리만 하는 게 아니고 주민들하고 어느 정도 용역회사에서 이 자료가 나오고 아우트라인이 잡히면 그걸 가지고 주민들하고 직접 대화를 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도 같이 하겠지만, 그런 과정이 있습니다마는 그 과정 외에도 또 환경 관련단체라든지 언론이라든지 이런 어떤 이런 계획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과 공론화를 거쳐서 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또 주민들 불편사항이나 반대여론 이런 거에 귀 기울이겠다는 자세를 갖고 사업에 임해 주시는 거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그건 저희들 철저하게 할 겁니다.
예.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스포원이 앞으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하기 위해서 이 부분이 핵심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추진을 하시는 만큼 잘 진행이 되어서 올해 또 좋은 성과를 내시기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효영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지방세를 보니까 연평균 214억 원 매년 납부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까 보니까 공원관리비를 지금 시에서 받아쓰는 게 예산 확보해서 쓰는 게 아니고 자체예산으로 쓰고 계신다고 하셨죠?
그렇습니다.
이거는 시에서 확보, 예산 확보가 안 되는 부분입니까? 어떻습니까?
이게 이렇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저희들이 공원관리까지 위탁을 받아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원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시가 저희한테 줘야 됩니다. 줘야 되는데 저희들이 수익이 있다 보니까 그 돈 가지고 써라 이래 가지고 우리가 쓰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저희들 계속 흑자 상태이다 보니까 그게 가능한데 공원관리비용까지 다 포함해 가지고 해결하다 보면 가끔은 적자가 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저희들이 시에다가 적정한 액수만큼은 달라고 요청을 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는 달라고 안 해도 될 정도로 되기 때문에 그렇게 넘어가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래도 시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공원관리비를 쓰고 지역사회나 이런 데 아까 이사장님 말씀대로 복지시설이나 이런 걸 만들어서 스포원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게 제 생각에는 좋을 것 같은데 이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우선 코앞에 다다른 문제 공원관리에 들어가는 직접 당장 돈은 들어가고 그 돈이 사실은 시의 예산이 위원님께서도 예산해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살림이 빠듯한데 몇 십억, 1년에 평균 60억 정도 공원관리비에 들어가는데 60억 부산시가 짜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산시가 흔쾌히 주면 저희들이야 감지덕지하겠습니다마는 또 형편이 안 되니까 그렇게 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만일 그렇지 않고 원칙대로 꼬박꼬박 준다면 저희 나오는 수익 가지고 사회공헌사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가 있지요, 있습니다. 그건 좀 아쉽습니다, 사실은.
예산 신청은 해 본적 있습니까? 시에다가.
저희들 공원관리비를 받지 않은 것이 이제 한 3년쯤 됩니다. 2003년도에 저희 발족해 가지고 2010년까지는 저희들이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부터 저희들이 안 받은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얼마 안 됐습니다.
아니면 이거를 스포원에서 50% 부담하고 시에서 50% 해서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방법이, 한목에 예를 들어서 44억을 다 시에서 부담하라 하면 예산 확보가 어려우니까 한번 제시를 해 보는 건 어떻습니까?
원칙적으로는 저희는 다 달라해야지요. 저희들이 50% 달라 이렇게 요구하는 것은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 생각에는 이런 공원관리비나 이런 부분을 지역사회, 제가 금정구에 제 지역구가 있는 의원입니다. 그래서 우리 금정구 내에 사회적인 약자 복지시설이나 이런 걸 좀 하셔 가지고 스포원에 대한 이미지를 아까 사양사업으로 어쨌든 수익이 창출되니까 그 부분을 좀 스포원의 이미지를 좋게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그 말씀하시니까 저도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앞으로 장외매장이 정부 허가는 거의 다 된 상태이니까 실제로 어느 특별한 구에다 하나 설치하게 되면 아까처럼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자치단체에서 우리가, 우리 쪽에서 유치하면 좋겠다 하는 그런 인센티브가 거의 없습니다, 현재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도 가서 좀 하게 해 달라 소리하기 미안하고 이런 데 이런 예산 여유가 있으면 저희 스포원이 시하고 물론 사전에 협의해야 되겠습니다마는 해 가지고 1년에 얼마씩 이렇게 딱딱 줘 가지고 그 돈은, 그대신 이것은 그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 그러면 기초단체에서는 안 그래도 재정이 굉장히 어려운 상태에서 다문 5억이라도 생긴다면 대단히 큰돈입니다. 그런 정도는 우리가 만약에 시로부터 공원관리비를 다 받으면 저희들이 드릴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장외매장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마는 그것도 시에다가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방안의 하나로써.
그 부분을 협의를 해 가지고 얼마라도 확보가 되면 그 돈은 사회사업에 공공사업에 쓰는 걸로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알겠습니다.
5페이지에 테니스장 건립 이 부분 저도 그날 가서 봤는데 보니까 상당히 잘 지어 놨더라고요. 예산 부분은 어떻게 전체예산이 36억 6,700만 원입니까?
예.
이거는 어떻게 확보해서 한 겁니까?
국비 11억, 부산 시비가 16억 6,700, 16억요, 17억쯤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9억. 이렇게 해 가지고 36억 6,700만 원입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체육시설 여러 시설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주차장은 혹시 부족하지 않습니까? 토요일, 일요일 되면 차가 많던데 보니까.
부족 여부에 대한 판단이 조금 어렵습니다. 왜냐 하면 없으면 돌아가는 분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제가 정확하게 2,147개의 면이 확보되어 있는데…
이천 몇 개요?
2,147요. 한 2,200.
아! 2,194면입니다, 94면입니다.
그러니까 한 2,200면이 지금 확보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어린이날 같은 이런 큰 행사할 때는 차들이 저쪽 금정 노포동터미널까지 쭉 밀리고 두구동 쪽은 거의 일대를 주차로 다 덮이게 됩니다마는 평소에 우리가 경주가 열리는 금·토·일은 북쪽 주차장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꽉 찹니다. 꽉 차는데 그 중에 반 정도는 경륜에 투표를 위해서 오시는 분도 있고 나머지 반은 스포츠센터나 공원 이용하는 일반시민들로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렇게 부족하다 이런 판단은 하지 않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테니스장을 개장하고도 별 어려움은 없다 그랬죠?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어쨌든 수익 창출을 많이 하셔 가지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복지사업을 좋은 사업을 하나 발굴해서 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오늘 우리 마지막 대답하신다고 수고 많으십니다.
예.
혹시 우리 일하시는 직원분 수가 몇 분이나 되십니까?
저희들 정규직원은 99명입니다. 저를 포함해 가지고.
궁금해서 묻습니다. 여기 우리 자체 100명 정도의 인원으로 우리가 공원관리비가 한 해에 지방세 빼고 운영비 빼고 한 500, 아! 한 해에 자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시 지원을 받으셨더라고요, 총 비용에서.
시 지원 18억입니까? 4페이지에. 81억입니까? 자체 가능하다고 했는데 시 지원을 받은 이유가 있습니까?
저희들 매출이 2,000, 그러니까 시 지원을 계속 받았던 그 시기까지는 매출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매출이 정점을 이룬 것이 2012년도인데 그전에는 2006년, 7년, 8년 이럴 때는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때는 적자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시에 와서 예산 좀 얻어가는 그게 주 일과가 됐을 정도로 했었고 그게 2011년까지 계속 지속되어 왔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요. 2010년, 11년, 12년 계속 이렇게 매출이 올라가는데 시에서 가만 보니까 이제는 안 줘도 되겠는데 자꾸 달라 하니까 이렇게 실험을 한 게 2, 3년 걸렸다 보고 그게 끊어진 게 2011년 되어서 끊어졌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계속되는 이익이 아니고 그 중간에서 이익이 생기기 시작한 거다, 그죠?
그렇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해양레포츠공원 조성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지금 자연생태계 파괴가 조금 될 걸로 예상되는데 아직 완전히 허가 난 건 아니겠지만 생태계 조사를 확실히 해 보셨습니까?
그게 전략환경영향성평가라 해 가지고 저희들이 약 7,000만 원 정도 해 가지고 이번에 매립기본계획 승인용역에 같이 해 가지고 따로 하고 있습니다. 그걸 하게 되면 아주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판단이 나오게 될 겁니다. 아마 저희 계획상으로는 8월 말로 잡고 있는데 한 9월쯤 되면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때 가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자연파괴가 아주 심각합니다. 우리 앞에 이명박대통령도 4대강사업을 하시면서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7,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가지고 조사해 가지고 확실한 그게 안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사업을 하실 때 꼼꼼히 검토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들이 물론 매립기본계획 그게 승인이 나면 그다음에 매립면허라는 절차도 남아 있습니다. 남아 있고 그다음 저희들이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자연환경을 생각한 설계를 하게 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이 전략환경영향성평가에서 답이 다 나온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립함으로 인해서 그 주변에 수산어업하시는 분들과는 간담회 같은 걸 여신 적 있습니까?
아직까지 안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아직까지 그걸 할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사실은. 지금 의회 와서 보고도 드리고 하지만 수산하는 분이나 주민들하고 만나려 하면 제가 가서 설명할 수 있는 자료라든지 이런 게 있어야 됩니다. 그게 이 용역을 해야 나와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냥 마 주민들 만나가지고 ‘우리 이런 사업하니까 어떻게 좀 도와주십시오.’ 이런 것은 제가 볼 때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 같고요. 정확한 자료에 의해가지고 주민들에게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습니다.’ 하는 설명이 되는 어떤 정도로 준비가 필요한데 그게 용역이 되어봐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이 큰 사업인 만큼 더욱 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할 걸로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아까 지금 경륜장을 백분 정도의 직원으로서 운영하신다고 했는데 해양스포츠 여기에 보면 “일자리 창출” 해가지고 1,000개가 넘고 경정장이 700명의 일자리 창출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요 앞에, 지금은 100명인데 이 경정장은 700명이 일자리 창출된다고 했는데 이게 확실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아까 직원이 몇 명이냐고 물을 때는 우리 정규직원을 제가 99명이라고 말씀드렸고, 저희 스포원으로 인해가지고 봉급을 받고 생계를 유지하는 분이 정확하게 713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평균, 아! 지난번에 2명이 퇴직했는데 그것 빼면 711명입니다. 지금 현재 정확하게.
제가 불러드리겠습니다.
정규직이 99명이고 우리 발매원을 포함한 그런 기간제가 128명, 그다음에 시설관리, 청소, 방호 기타 해가지고 우리가 그 인원까지 포함하고 그다음에 안에 또 매점도 있습니다. 그 매점을 통해서 가업을 하는 그런 사람들 포함해가지고 484명. 이렇게 약 700명 가량 되고, 경정장이 되면 이 수준 정도 안 될까 이렇게 저희들은 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이 안 나와 있기 때문에 물어봤고요.
예. 예.
그다음 해양레포츠라 했는데 해양레포츠란 뭘 말하는 겁니까?
지금 공식적으로는 학계에서는 해양스포츠로 보고 있습니다. 해양스포츠.
구체적으로 뭐 요트라든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합니다.
대표적인 게 요트가 있겠고, 저희 경정도 해양레포츠의 일종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워터파크라든지 그다음 물을 이용해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시설 이런 것들을 해양레포츠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카약, 카누 이 다 포함됩니다.
그 점은 다음에 올 때 자세한 그 사업계획을 좀 빼가지고 와주셨으면 합니다.
예.
그리고 여기에 약 사업비가 4,000억이 든다고 하고 또 추가로 해양레포츠시설 조성비는 별도로 나와 있습니다. 그럼 총사업비가 어느 정도 됩니까?
총사업비 한 7,000억 보시면 됩니다. 보상비까지 포함해 가지고. 예.
지금 확실한 단계는 아니지만 7,000억을 들여서 아까 전에 수익을 얻는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형식상 이 데이터적인 그런 이익이 아니라 확실한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사업을 해 주시기 바라고.
알겠습니다. 예.
또 지금 점점 경륜의 인기가 떨어진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저는 풍선효과라고 봅니다. 풍선효과.
지금 합법 제도권 안에 있는 사행산업이 예컨대 경마를 비롯해가지고 경마, 경정 이렇게 있는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생김으로 인해가지고, 저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어마어마하게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컨대 저희 작년에 매출이 근 한 9% 이상 떨어졌다 아닙니까? 그에 대해서 무슨 대책이 없습니다, 저희들은. 고객을 유치하거나 광고를 하거나 좀 와주십사 이런 것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것도 다 규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이미지 광고 하나 내는 것도 사감위에 전부 보내 가지고 “이렇게 이미지 광고를 하는데 이 포스터가 어떻습니까?” 하고 승인을 받아가지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규제가 심한데, 그렇다보니까 자꾸 법 제도권 안에 있는 이 사행산업은 오그라들고 있습니다, 지금. 오그라드는데 그나마 여기에 와서 말하자면 배팅을 했던 그런 고객들이 어디로 가는가 하면 전부 다 불법으로 가고 있습니다. 불법도박으로. 그런데 그 규모가 지금 사감위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약 우리 합법보다 정확하게 3배 나와 있고, 그래 이제 사감위의 공식조사에서 그래 나와 있고, 실제로는 한 5배 정도 된다고 보고 있고 그게 우리 합법 사행산업의 매출은 연간 약 한 20조 정도 됩니다. 마사회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런데 불법은 한 100조 된다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불법으로 가는 분들이 왜 그러냐 하면 합법에 오게 되면 즐길 수 있는데 세금을 내야 됩니다. 세금을 내야 되는데 우리는 원천칭수를 하기 때문에 바로, 배팅을 하는데 투표와 동시에 바로 세금을 물기 때문에 원천징수가 됩니다. 그런데 불법 가면 세금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불법사이트. 최근에 월드컵하면서 월드컵 불법 도박사이트가 기승을 부리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우리 한국이 한 16강이나 8강 갔더라면 아마 큰 일 났을 겁니다. 완전히 도박천국이 되어버렸을 겁니다. 그런데 다행히 초기에 했기 때문에 그게 좀 수그러들었는데, 그 외에도 지금 스포츠 토토 등등 해 가지고 엄청나게 그쪽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제도권 안에 규제가 많은 이런 데는 고객들이 기피를 하는 겁니다. 그게 저는 원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불법으로 빠지는 것이 큰 이유라고 하셨는데 그럼 적극적으로 이사장님께서는 간담회라든지,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냥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않아도 조금 전에 제가 결재를 하나 하고 왔습니다. 우리 스포원 차원에서, 사실 스포원 차원에서 하는 것은 굉장히 힘이 미미합니다. 어떤 법적인 권한도 없고 단지 그런 걸 이렇게 찾아내어 가지고 신고하는 정도밖에 없지만 그걸 옆에 창원경륜공단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하기로 하는 그런 기본적인 대책을 조금 전에도 제가 결재를 하고 왔습니다만 사실은 저희들이 불법도박을 막기 위해서 해마다 저희 수익 중에 일부를 사감위에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감위에 5억 1,200만 원을 내놨는데 마사회 등에서 받은 돈까지 합하면 한 몇 백 억 됩니다, 그 규모가. 그런 돈을 가지고 그 불법도박을 수사하는 경찰을 따로 만들든지 해가지고 하는 것은 사감위가 할 일인데 안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대신에 쉬운 게 제도권 안에 있는 저희들 같은 이런 공단을 규제하는 그건 굉장히 쉽습니다. 최근에는 자기들이 지시한 걸 이행하지 않으면 6개월간 영업정지라든지 그다음 또 그걸 받고도 이행 안 하게 되면 심지어 징역형을 물리는 그런 의원발의 입법안도 내놓고 있습니다. 사감위에서.
그래서 계속 이렇게 규제가 들어오면 저희들은 아마 고사되지 않나 이런 위기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하여튼 앞에도 우리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런 이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유일하게 또 이익을 내시는 사업이기 때문에 서로 이야기를, 간담회를 잘하셔가지고 꾸준한 이익을 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예.
그러면 뭐 이 확률적인 면에서는 다른 데와 차별화 되어 있습니까? 만약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일본은 오락 이런 확률이 3대 7이나 6대 4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우리나라는 2대 8, 9대 1 정도 되어 가지고 너무 개인들에게 손해를 많이 입히는 그런 일은 없습니까?
그 배팅한 결과예?
예.
제가 공식 자리에서 이런 말씀 드리기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그걸 직접 조사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조사하기도 쉽지 않고예. 다만 저희 직원 중에 하나가 한 한 달 동안 아주 안전한 투표를 해가지고 예컨대 100원을 총 했는데 얼마쯤 얻는가 해봤더니 1.13 나왔습니다. 1만 원을 이렇게 투표하면 한 1,300원은 따는 쪽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안전한 그런 투표가 있고 고액투표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면 그걸 우리가 나쁘게 말해서 배팅이라 하는데, 고액 배팅을 하게 되면 이건 확률은 굉장히 떨어집니다. 그런데 저희 스포원 이 경륜은 안전하게 하면 안정된 수익을 얻을 정도로 된다는 그걸 지금 제가 이야기 들은 바가 있고, 심지어는 고객들 중에 몇 분, 상당한 부분 정도는 매달 안정적으로 수입을 좀 확보해 가는 그런 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만 하면 괜찮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10% 정도면 안정적인 수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습니다. 13%입니다.
예.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고, 한데 우리 이사장님께서 경륜에 보니까 인기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비용적인 면에서 다른 데로 빠지는 경우, 불법도박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까 그걸 막으면 또 정상화 사업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 그 탈출구에서 해양스포츠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자연보호 문제도 있고 또 너무나 큰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조사를 잘 하셔가지고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상용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 스포원 김효영 이사장님 이하 우리 직원 여러분! 수고 많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 위원님들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하셨고 그 중에 화두가 우리 해양레포츠공원 조성입니다.
저는 한편 역으로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우리 경정을 지금 중점을 두고 해양레포츠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죠?
예.
맞죠? 이사장님!
그렇습니다.
그럼 이 경정을 하는 나라가 도대체 우리 지구에서는 어느 나라 정도가 합니까?
지금 현재 일본이…
유일하게 일본만이 제가, 저는 그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
외국 지금 다른 어느 나라도 지금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일본도 이게 52년도인가 그 때부터 시작한 걸로 알거든요?
예. 예.
맞습니까?
맞습니다. 예.
예. 그런데 과연 이게 우리가 경정에 포커스를 둬서 해양레포츠공원을 조성을 해서 또다시 이 사행산업을 하나 만들겠다는 것 아닙니까?
예. 예.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게 정말 바른 우리 부산에, 해양수도의 도시에 걸맞는 과연 레포츠로 매김할 수 있는 것인가? 한번 역으로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 과연 또 정말 우리 해양레포츠산업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항상 뭐, 어제인가 아마 제가 잠깐 어떤 사설에서 읽은 것 같은데, 해양레포츠 쪽에 어떤 산업부터 해 가지고 스포츠 이런 게 발전되는 게 굉장히 더디답니다.
예. 예.
이게 또 그리고 성공하는 것도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고요. 그런 사설을 한번 읽어본 생각이, 기억이 나는데요.
과연 이 포커스를, 정말 이 부분은 좀 신중하게 또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면밀하게 정말 검토도 해야 될 것이고, 너무 우리가 이 스포원에 맞춰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오로지 우리 경영 자구책 또 수익을 얻기 위해서 하는 이 부분과 진정 우리 부산을 위하는 게 어떤 일인가를 한번,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예.
그렇죠?
또한 만일 이게 승인이 늦어져서 이 사업이 정말 받아들여지고 모든 시민들이 공감을 해서 아! 그것 괜찮겠다 라고, 또 시민들이 그러한 사행산업으로 인식을 안 하고, 그죠? 일본 같은 경우도 빠찡코 같은 경우에는 아주 놀이삼아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비교를 하자면.
예.
그런데 과연 우리 한국인의 정서, 이런 게 보면 올인하는 정서, 또 부산 기질 이런 게 안 있습니까? 그런 데 비하면 소위 말해서 이걸로 해서 화를 자초를 할 수도 있고, 우리 또 소위 말하는 패가망신하는 그런 경우도 나올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여러 가지로 우리가 가능성이라는 것은 열어두고 정말 이런 부분은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이런 사업이 들어가야지. 또 뭐 금방도 이사장님 말씀하셨지만 돈도 한두 푼 드는 일도 아니고, 그죠? 여러 가지 정말검토를 좀 많이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론 제가 찬물을 끼얹으려고 하는 건 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신중을 기해서 이 사업에 대해서 정말 면밀히 검토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제가 이건 하나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행정을 하는 공무원이 갖춰야 될 제일 큰 자질 중에 하나가 저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목표를 정해놓고 그걸 성취하려 하면 그걸 성취하기까지의 방법과 수단 또 타이밍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략적 차원에서 잘 짜는 게 아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게 잘못되면 실패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현재까지 이 절차는 매립 기본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렇게만 봐주시면 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아까 했던 환경도 그렇고 여러 가지 검토가 되고 해 가지고 정부에서 승인을 해 주겠지만 그걸 승인하고 나서 부터 시작입니다. 그런데 그게 없으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이 안 됩니다, 이건. 어차피 바다를 매립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그것까지는 우리 해놓고 거기서부터 시작하겠다는 게 제 전략입니다.
그래 위원님께서 걱정하는 그 문제, 매립기본계획 승인을 받아놓고, 물론 아까 얘기했지만 승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겠지만 받아놓고 나서 한다, 안 한다 소리를 해야지 그것도 안 받아놓고 한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그건 행정가로서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서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매립기본계획 승인 지난 2001년도에 받아놓고 아무것도 없었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그러나 이제 제가 이 일을 시작할 때는 물론 끝까지 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갖고 있지만 사실상 시작은 매립기본계획을 승인받는 그때부터 시작이고 그때부터 시민과의 대화부터 해가지고 환경단체와의 대화, 그다음 진짜 위원님 걱정하는 그걸 과연 해야 되느냐? 그것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그래 이런 부분도 우리 이사장님 말씀 잘하셨는데, 투명하게 하시는 게 아마,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 숨겨가면서 어떻게 밀실 해가지고는 안 됩니다. 제가 얘기드리니까 공감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죠? 그게 얻어져야 만이 이 사업도 성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매립기본계획 승인 그것 안 받아 놓으면 아무것도 안 되거든요. 요것까지는 받아놔야 한 10년 동안 우리가 여유가 있습니다. 이 10년간 유효합니다. 이 승인은.
2001년도 게 10년 동안 진척이 안 됐기 때문에 2011년도에 이게 실효가 되어버렸거든요. 실효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하는 겁니다, 우리가. 그래 지금 이것 안 해 놓으면요, 이것 하겠다는 말 어디 가서 하는 건 거짓말입니다, 그건.
그래 이건 행정절차기 때문에 해놓고 그때부터 아까 말씀하신 그런 고민들을 진짜 해나가야 된다. 그게 전략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것 좀 이해를 해 주십시오.
우리 이사장님의 의지와 또 우리 스포원 여기 계신 분들이 그러한 뜻을 한데 모아보십시오. 모아보시고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인가? 또 아니면 또 다른 사업을 모색할 것인가를 고민을 한 번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우리 시의회와 같이 한번 머리 한번 맞대보겠습니다.
예.
예.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손상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아! 예.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효영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업무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예.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과 같은 비슷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태양광발전사업에 관해서 지금 민간자본 75억 원을 들여서 현재 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예.
완공이 되면 사용권한이나 임대기간이 정해져있습니까?
아! 그 임대기간도 관련법에 규정이 딱 되어 있습니다. “10년까지는 일단 기본적으로 하고 10년 이후부터는 20년 범위 안에서 갱신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지금 계약을 해놓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폭염이나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설치한다고 하는데 하절기와 동절기에 진행하는, 경기 진행하는 프로테이지가 차이가 있습니까, 동일합니까?
아! 그 발전 효율 말입니까?
아니, 경기를.
예를 들어서 폭염이나 기후변화를 대비해서 태양광발전을 설치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아! 경기할 때?
예.
경주와는 관련 없고요.
전력을 위해서만?
예.
전력을 위해서만 한다.
전력이 작년에 얼마나 어려웠습니까? 블랙아웃사태까지 오고 공장이 가동을 멈추고 하는 일이 벌어졌지 않습니까?
응! 그래서…
그런 사회적 현상 때문에 저희가 좀 이렇게 의지를 갖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을 하시던데 경륜장 원래 설치목적이나 취지, 조례가 있을 겁니다. 있는데 차제에 어떤 사업에 대해서 사양산업이 될 수 있으니까 다양한 사업을 하신다고 말씀을 했다 말입니다.
네. 네.
그러면 근본 경륜장 그 취지나 조례에 벗어나서 다른 사업을 했을 때 어떤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게 문제점이라기보다는 그런 대비를 세우지 않는 것이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제가 황보승희 위원님 질문 중에 잠시 말씀드렸지만 사실은 이건 10년 뒤를 대비하는 겁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장외매장 같은 이런 대책이 없다면 5년 뒤에 이게 닥쳐옵니다. 5년 뒤에 당장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5년 뒤의 일은 지금 벌써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굉장히 다급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장외매장을 함으로써 한 5년간 시간을 더 벌고 그다음에 10년 뒤에 우리 스포원이 뭘 해가지고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그걸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다면 현재 설치하는 목적이나 그 영업이익을 바라봤을 때 제가 한바퀴 돌아봤는데 본 중에서는 주차장 부지가 상당히 너릅니다. 지금 요즘 흔히 고속도로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지금 많이 설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 설치할 계획은 없으신지? 그러면.
주차장을 말입니까?
예. 지금 부지에. 주차장 부지에.
지금 추가로 한다면 일단 필요성 문제인데, 현재로는 아까 우리 박성명 위원님 질의에서 말씀드렸지만 아직은 그렇게 큰 이벤트가 없는 이상은 그렇게 부족하다는 걸 지금 못 느끼고 있고, 만약에 부족하다면 이제 그걸 옆에 인근의 땅을 좀 사들여서 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게 그렇게…
인근의 땅을 살 필요 없이 기존에 주차장을 쓰는 그 자리에다가 위에다가 설치를 하면 되지 않습니까? 굳이, 고속도로에 보면 지금 주차장 부지가 있다 말입니다. 그 위에 설치를 하고 있더라고요. 고속도로 휴게소.
아! 2층, 3층하는 그?
예.
그런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건 적은 비용으로서 할 수 있잖아요? 그건 왜냐하면 주차장에는 지금 단면에만 주차를 하기 때문에 상부층에는 지금 아무런 건물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위에 설치를 하면 가능하지 않겠나 이 말입니다, 제 말은.
예. 그건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주차장이 부족할 때는.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본 위원장이 사회석에서 잠깐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스포츠센터 운영 활성화” 이래가지고 워터파크 운영을 하죠?
예.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가지고 7∼8월달 운영하시면서 이게 주로 보니까 제가 보니까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을 하더라고요. 층이 어린층이니까 안전에 좀 만전을 기해 주셔가지고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좀 만전을 기해 주시고.
예.
또 한 가지 제가 주문하고 싶은 건, 제가 이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우리가 이게 경륜이 보통 레저산업인가, 그렇지 않으면 레저인가, 그렇지 않으면 사행성산업인가? 계속 이것 어떤, 사행성산업으로 볼 수도 있고 레저다, 레포츠다. 이렇게 분류를 하는데요. 제가 레저, 사행산업 이런 걸 하기 보다는 어째도 우리가 경륜장에 보면 경륜장에 오시는 분 중에서 과몰입자가 있을 수가 있거든요. 분명히 있습니다. 과몰입자가 제가 보기에는 한 2,000명 정도 입장하면 거기에서 적어도 한 100명 정도는 과몰입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제가 주요업무보고에 보면 과몰입자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습니다.
있습니다. 있는데 보고서에 누락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예. 예.
그래서 과목입자에 대책 이런 것도 충분히 세워가지고 과몰입자에 대한 어떤 문제점, 대책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중을 기해 주시면 좋겠다. 이걸 좀 요구하고 싶습니다.
위원님, 제가 조금 관련…
예. 말씀하십시오.
저희들이 “행복지기”라 해가지고 객장 바로 옆에 과몰입자를 위한 상담센터가 설치되어 가지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님이 오셔서 상담도 하고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1년에 또 한 번 정도는 “과몰입자라고 생각하는 분은 오십시오”. 해가지고 이렇게 경주에 가서 한 1박 2일 정도 완전히 힐링을 합니다. 하는데 작년에 서른 분 딱, 서른 분. 스스로 오는 분이 서른 분 있었고, 그다음에 과연 이게 사행산업 문제가 있는데, 참고로 제가 위원님께 이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하루에 그러니까 경기를 하는 날 찾아오는 시민이 정확하게 3,000명 됩니다. 그런데 그분이 오셔가지고 하루에 쓰는 평균 비용이, 바로 매출이 나오기 때문에 정확하게 바로 나옵니다. 지금 2만 6,800원입니다. 평균 쓰고 가는 돈이 1인당 2만 6,800원입니다. 저희들이 사감위 같은 데 가면 이 얘기를 자주 합니다. “이게 어떻게 사행산업이냐? 저녁에 이렇게 화투놀이를 해도 10만원 단위 다 넘어가는데, 그런 분이 수두룩한데 그건 사행산업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해도 요지부동입니다.
법에 사감위 법에 경륜·경정은 사행산업으로 분류를 해놨기 때문에 그건 사행산업이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러나 그건 법이고 현실은 2만 6,000원, 3만 원도 안 됩니다. 그건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저는 이사장님 그 의견 제가 공감을 하면서도요. 어떤 거냐 하면, 그로 인해가지고 경륜장에 출입을 하면서 간혹 가다 보면 가정의 파탄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한 번씩 언론에 노출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과몰입자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기는 문제거든요. 그래 과몰입자가 생기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부분들이 그냥 단순하게 레저로 볼 것인가? 이게 아니고, 그래 레저로 본다 하더라도 거기 오는 3,000명 중에 과몰입자가 생겨가지고 가정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되고.
그리고 “지금 평균 3만 원 정도인데도 이게 사행성산업으로 볼 것인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거기 오는 분들이 한 번 배팅을 1,000원만 배팅하고 가는 분도 있고 1만 원을 가지고 한 번 하고 가는 분도 있을 테고 또 그 이상 되는 돈을 가지고 와서 배팅하는 분들도 계실 것 아닙니까. 그지요? 그래서 그런 분들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거죠.
제가 이야기하는 건 그런 겁니다.
여기 지금 경실련에서 간부님 오셔가지고 다 듣고 있지만 이게 관점차이라 생각합니다. 이걸 처음부터 경정하고 경륜은, 솔직히 경마는 좀 다릅니다. 경마하고 경륜은 좀 다릅니다. 경마에 대해서는 남의 동네 얘기라 제가 할 수 없고, 경륜에 관한 한은 아까 금방 통계도 말씀드렸지만 이걸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보고 거기에 대해서 규제를 하는 것하고 이걸 사행산업이라 보고 규제를 하는 건 그게 천지차이가 납니다.
제 얘기는 이게 사행산업이다는 그런 하나의 법적 규정 때문에 받고 있는 이 어마어마한 규제들. 그러면 그래 나가가지고 불법으로 빠지는 그분들은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해야 됩니까? 우리보다 한 5배 많은데, 불법으로 가는 사람이.
이사장님, 제가 계속해서 이래 하는 것보다는 저는 이런 결론을 내야 됩니다.
어떤 거냐 하면, 제가 경륜을 지금 우리 경륜장 스포원에서 하는 경륜을 사행성산업으로 보는 게 아니고, 사행성산업이라고 보는 것은 아니지만 과몰입자가 생길 수가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 과몰입자가 생길 수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 대책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 달라는 그런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효영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소관 201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7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 기타참석자
〈부산관광공사〉
부 산 관 광 공 사 사 장 김수병
상 임 이 사 정우연
M I C E 실 장 장태순
경 영 전 략 실 장 김태호
경 영 기 획 팀 장 정광수
아 르 피 나 사 업 단 장 김정윤
관광마케팅팀장직무대리 최부림
〈부산광역시 체육회〉
부산광역시 체육회사무처장 마선기
사 무 차 장 김동준
총 무 팀 장 전병곤
운 영 팀 장 성기환
훈 련 팀 장 정종욱
학 교 체 육 지 원 팀 장 이남엽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효영
본 부 장 이장신
고 객 홍 보 실 장 조현록
창 조 경 영 실 장 정재동
경 주 실 장 김회윤
공 원 운 영 시 장 조인철
○ 속기공무원
안병선 이둘효 하효진

동일회기회의록

제 238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7 대 제 238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22
2 7 대 제 238 회 제 4 차 본회의 2014-07-25
3 7 대 제 238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22
4 7 대 제 238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21
5 7 대 제 238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21
6 7 대 제 238 회 제 3 차 본회의 2014-07-24
7 7 대 제 238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4-07-22
8 7 대 제 238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7-22
9 7 대 제 238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7-22
10 7 대 제 238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18
11 7 대 제 238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18
12 7 대 제 238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18
13 7 대 제 238 회 제 2 차 본회의 2014-07-23
14 7 대 제 238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7-21
15 7 대 제 238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4-07-17
16 7 대 제 238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17
17 7 대 제 238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17
18 7 대 제 238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7-17
19 7 대 제 238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17
20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07-25
21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14-07-24
22 7 대 제 238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7-17
23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7-16
24 7 대 제 238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16
25 7 대 제 238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16
26 7 대 제 238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16
27 7 대 제 238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4-07-16
28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4-07-15
29 7 대 제 238 회 제 1 차 본회의 2014-07-15
30 7 대 제 238 회 개회식 본회의 201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