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영역
검색결과 : 이전다음
제23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3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 제2차
  • 의회사무처
(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8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영기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7대 시의회 구성 이후 인재개발원과는 처음 갖는 회의입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와 우리 시가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임위원회가 원만히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오늘은 오전에 인재개발원과 오후에 영화의전당 및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소관의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의사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인재개발원 TOP
나. 영화의전당 TOP
다.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주식회사 TOP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인재개발원 및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주식회사 소관 2014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영기 인재개발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김영기입니다.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7월 1일 제7대 시의회가 출범하였습니다. 먼저 시의원님으로 당선되신 여러 의원님께 축하말씀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 8일자 교육지원과장과 교육기획과장이 발령을 받았습니다.
먼저 허 원 교육지원과장입니다.
윤동철 교육기획과장입니다.
이주석 교육운영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을 모시고 인재개발원 소관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하반기에도 저희 인재개발원이 부산을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경쟁력 있는 교육훈련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인재개발원 소관 2014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4년도 인재개발원 하반기 주요업무보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영기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실내온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상의를 탈의하셔도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기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쭉 오늘 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 정말 이대로만 한다면 인재개발원이 아무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니까 “이수인원” 이래가지고 프로테이지를 지금 내놓은 게 있습니다. 4페이지를 보니까. 행정관리 쪽은 14%밖에 실적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
예.
그리고 특별교육도 보면 17%고요. 너무, 상반기에 한 실적치고는, 하반기에 몰려 있다는 말씀입니까?
상반기에 저희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서 했는데 지금 현재 상반기보다 하반기 쪽에 교육이 조금 많이 밀려 있는 것은 이번에 세월호 참사 여파로 인해서 저희들이 현장에 가서 해야 될 업무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많이 자제가 되었었습니다. 그리하다 보니까 그것들이 후반부로 밀리게 된 그런 사항입니다.
교육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말씀으로 들어도 되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마 제가 신문에 이래 보니까 글로벌교육 안 있습니까? 그게 지금 뭐 1년에서 6개월로, 10개월에서 6월로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십니까?
예. 저희들하고, 안전행정국에서 저희들 교육에 일반적인, 저희들은 교육계획을 세우지만 실제적으로 우리 공무원들의 인재를 교육시키고 하는 그런 부분은 총괄은 안전행정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여태까지 실시를 해 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는데, 원하고 있는데 소수가, 지금 60명만 지금 저희들이 교육을 10개월 교육과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을 6개월씩 나누어서 하게 되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이 안 오겠냐 하는데 사실상 저도 그렇게 좀 조율은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신문에 나서 그렇지만 한 번 더 이건 검토를 해야 될 부분이 좀 있습니다. 왜 그렇느냐 하면 6개월 단위로 하다 보면 아마 지원자 수가 많이 줄지, 많이 그렇게 소요가 안 올 것 같아요. 왜냐하면 1년 과정이 되니까 제대로 자기네가 뭐라 할까요. 우리가 휴식년제와 같은, 그렇게 해서 자기를 한 번 더 업그레이드를 시켜보겠다 하는데 6개월 되면 너무 타이트하다 보니까, 그러면 근무하는 거나 이거나 거의 큰 변화가 있겠느냐. 그런 부분이…
그렇죠. 오히려 부작용도 있을 수 있고, 그것도 장단점은 아마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이러한 것도 신중하게, 애초에 만들 때 목적을 좀 벗어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그래서 이걸 너무 또 기간을 짧게 함으로써 부작용도 우려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뜻에서 제가 얘기 드립니다.
아이구!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반기 계획에 이렇게 보니까 “글로벌 인재양성과정”. 9페이지입니다. “5개권역” 이래 놨거든요. 구분해 실시하겠다. 1회 6명을. 5개 권역을 어느 권역을 이야기하십니까?
권역은 이렇습니다. 지금 미주권하고 유럽권하고, 유럽은 2개 정도로 나누고. 나눠가지고 남유럽 쪽하고 동유럽 쪽하고. 그다음에 미주 북미 쪽으로 이래 나가고 있습니다. 있는데 이번에는 저희들이 연수를 할 때 반드시 제가 와서 해야 될 게 하나 있다. 뭐냐 하면 원조국가를 한 번 거쳐서 해외를 가라. 여행을 하라, 배낭여행을. 왜 그렇느냐 하니까, 저희들이 민간투자 부분, 민간 쪽에서는 많은 참여도 하고 이러는데 공직자가 간 예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거쳤다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공직자의 자긍심도 있고 이러니까. 그래서 그걸 거쳐서, 그러니까 유럽은 2개 권역. 미주에 1개 권역.
아마 그 부분도 원장님한테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그 부분도 특별히 선호하는 데가 많더라고요, 보니까. 권역으로 몰리는 데가 많습디다. 그래서 좀 더 그 권역을 제대로 좀 보고 선호 안 하는 곳은 여러 가지 권역을 바꿔보는 것도 여러 가지 역할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을 해 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손상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권역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원에다 지금 글로벌교육 들어온 교육생들로 하여금 느그가 가장 가고 싶어 하고 느그가 선호하는 곳을 받아서 그래서 거의 확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우리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고 오면 말이죠, 원장님! 가장 어떤 교육이 훌륭했냐 라고 이렇게 얘기를 들어 보면 우리 인재개발원의 교육도 교육이지만 우리 사무관 교육을 받으러 가지 않습니까?
예. 예.
중앙공무원연수원에 가죠. 그죠?
지방행정연수원. 예.
지방행정연수원 거기 가죠?
예.
거기에 갔다 오면 “굉장히 교육이 알차다. 정말 내가 여지껏 공직생활하면서 그 교육만큼은 잊을 수가 없다.” 라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어떻든 우리 인재개발원에서도 정말 내가 교육을 내 가슴에 와 닿는, 그리고 그러한 가치를 우리 공직자로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그런 좀 의미 있는 교육을 보다 알차게 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손상용 위원님. 저희 원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여타 다른 교육을 많이 갔다 온 사람들로부터의 어떤 이야기를 들으신 것 같은데, 제가 여기에 와서 제가 원에 지금 현재 과장들하고 어제도 이런 회의를 하면서 제가 내년부터는 우리 원에서 교육을 받는데 당첨되어 오는 교육생을 로또 주웠다 할 정도로 프로그램을 만들라.
아! 예.
그렇게 만들어라. 정말 20대 1, 30대 1의 교육과정에서 들어올 수 있도록 그런 과정을 만들어라.
지금까지는 그냥 할 수 없이 내가 이것 이수해야 될 수강신청, 그러니까 시간수, 시수 맞추려고 오는 것, 그래서는 안 된다.
맞습니다.
그렇게 한번 최대한도로 해보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 아무튼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래 꼭 지켜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짤막하게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어제 우리 감사관실에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전문성을 띄어야 되는 부분에서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좀 더 길러야 되지 않습니까? 그죠?
예.
기술직부터 시작해서. 그러한 데 대해서 지적사항이 그대로 반복이 되고 또 그러한 것이 답습되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 데 대해서 애초부터 우리 인재개발원에 애초 처음부터 우리가 공무원에 임용이 되어서 받지 않습니까? 우리 여기 지방공무원들은. 그럴 때부터 애초에 그러한 답습이 되지 않도록 그 또한 우리 원장님께서 한 번 더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손상용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들이 지금 우리 시가 행정을 서비스를 하면서 우리 공무원들이 의식이 조금 이렇게 뭐라 할까요, 책임의식이라 할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그런 것이 좀 결여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가 한 어떠한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는지 안 되는지 피드백을 잘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에 이번에 제가 교육하면서 이랬어요. 법무담당관실에서 송무담당 쪽에서 와가지고 우리한테 교육을 좀 시켜 달라. 왜? 우리가 지금 현재 도로시설물이나 이런 것 잘못해 가지고 거기에 의해서 시민이 부상을 당했다든지 이래가지고 해서 우리를 대상으로, 시를 대상으로 해서 소송이 들어온 건수들이 아마 많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경각심을 우리 공무원들한테 교육을 시켜서 하나의 일을 하더라도 정말로 자기 일이 시민들한테 뭐라 할까요, 내가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어떠한 생각을 갖도록, 그래가지고 내가 한 일에 의해서 어떠한 시에다가 예산에다가 큰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는 그런 걸 하기 위해서 교육과정에도 한 번씩 넣고 이렇습니다.
아무튼 우리 원장님이야 건설본부장부터 두루두루 뭐 부서를 다 다니셨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라든지 또 어떤 걸 교육시켜야 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죠?
조금 전에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좀 부족하고 뭔가 또 한 부분은 채워줄 수도 있고, 그러한 능력을 본디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개발시켜 주는 게 아마 우리 인재개발원의 임무라고 봅니다.
아무튼 원장님, 믿고 열심히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 손상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영기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한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6페이지에 “국정철학과 공직가치 실천을 위한 교육 내실화” 그 부분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상반기 실적에 국가위기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 교육을 1회 해가지고 39명으로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은 교육방법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전문교육 그 말씀입니까?
예. 상반기 실적에 보면 “국가위기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 교육” 해가지고 1회에 39명이 교육 받은 걸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교육방법을 어떤 식을 하고 있는지?
아! 예. 알겠습니다.
지금 39명 재난관리 교육과정은 지금 각 구청에 재난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과장부터 시작해서 계장, 직원까지 있는, 구·군별 16개 구·군에 있는 실무자하고 그다음에 본청에 재난관리 담당하는 부서하고 이 사람들로 하여금 풍수해라든지 지진이라든지, 그다음에 우리 같으면 장마로 인해서 이렇게 침수된다든지 이럴 경우에 어떻게 어떻게 시스템 매뉴얼을 어떻게 작성할 것이며, 알릴 때 어떻게 알릴 것이며, 그다음에 그 사람들에 대한 나중에 우리 수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체계적인 어떠한 관리를 이 프로그램 안에 들어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이 소방서라든지, 강사진들은 보통 소방서라든지 안 그러면 국가재난관리청에서 내려온 전문가들, 전문 교수들로 하여금 와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교육 위주입니까, 아니면 현장에서 실습 위주입니까? 뭐 어떤 방법입니까?
일단 1개, 그러니까 교육은 거의 대부분이 실내에서 하다가 어떠한 특정한 사안을 하나 가지고 현장에 나가서 같이 현장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우리 이러 이렇게 대처했던 부분들을 현장에서 한 번 이렇게 지금 현재 바뀌어졌던 부분을 보는 어떤 그런 시스템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 현장에서 실습을 하고 있네요?
예. 한 번은.
그럼 교육 비중을 두면 그 교육하고 현장하고 어느 게 더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유형이 워낙 많다 보니까, 많다 보니까.
현장은 유형을 1개 현장 유형이고, 거기에서 보여주는 유형은, 실내에서는 여러 가지 유형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와 닿는 건 교육청에 와서는 실제적으로 우리 구에서는 이런 게 많이 발생하고 어느 구에는 이렇게 되는데 조금 다른 건 있지만. 그러나 실내에서 벌써 교육을 그런 부분 다 하니까…
잘 아시겠지만 이번에 세월호 사고를 보더라도 교육 위주보다는 현장실습 위주가 훨씬 더 효율적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의 생각에는 현장이 답이죠. 저희들한테 이야기하면 현장이 답인데, 문제는 현장이 답이라 하더라도 그 중에 가장 핵심적인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누가 그걸 지위하고, 그때 위기상황에서 뛰어들어가지고 그걸 현장을 극복할 거냐? 전부 다 매뉴얼대로 움직일 것 같으면 전부 우리 거의 대부분이 ‘이것 내 소관 아니야. 이것 내 소관 아니야.’ 빠지지만 어느 누군가 가 한 사람이 딱 뛰어 들어갈 수 있는, 그래서 그와 같은 리더를 하나씩, 이 교육을 통해서 어느 위기에 들어갔을 때 ‘니 영역이 아니라도 뛰어 들어가서 해결하라.’ 하는 그런 부분들을 계속 강조를 시키고 있습니다.
예.
그래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현장, 그러니까 교육 위주보다는 현장 위주로 조금 더 비중을 현장 쪽으로 높이는 게 더 효율적이 아닌가. 물론 매뉴얼은 있어야 되겠죠. 그러나 현장 위주로 하는 게 더 효율적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 조금 이렇게 비중을 높일 수 있습니까? 현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밑에 보면 하반기 계획에 보니까 여기도 똑같이 “시민재난 안전교육과정 개설·운영” 해 가지고 지역주민의 리더인 통·반장 등 주민대표 300명. 7월 중에 한다고 계획이 잡혀 있는 거죠? 이건.
예. 이건 저희들 7월 10일날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통·반장 해서 360명 정도를 교육을 시켰습니다.
아! 했습니까?
예. 했는데 그 결과 아주 주민들이 호응도가 높아서 주민들이 이랬나봅디다. “세금은 이런 데 써야 된다.” 라는 그런 얘기도 있고, “정말로 시가 하는 어떤 시민들 교육 중에서 이런 교육은 참 좋다.” 라는 걸 했는데 이건 제 자랑 좀 하겠습니다. 이건 제가 만든 겁니다.
예.
제가 만들어가지고, 이것 세월호 전에 제가 교육을 시키라고 했는데 그 어찌 어려움을 극복 못하고 딱 나왔을 때 그 때가 바로 이 교육이 시작 계획이 되었어요. 그러니까 그날 세월호 나오고 난 날 그 다음에 바로 제가 정책회의에 자료를 넣었더니만, 그때 조금 더 빨랐으면 좋았었겠다 이랬는데 그런데 어쨌든 간에 이걸 통해서 주민들이 리더격이 되어야 되거든요. 주민 통·반장이 어쨌든 간에 그 지역에서는 그 사람의 말을 많이 들으니까 그 사람 한 사람을 시킴으로 인해서 그 주민들한테 그와 같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이건 억지로 만들어 넣은 거니까 계속 하겠습니다.
그래 이 상반기 실적하고 하반기 계획을 보니까 이게 조금 세월호 이후에 이게 좀 강화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보니까.
그 밑에 보면 “e-재난관리과정 3회” 해가지고 300명 해놨습니다. 이게 온라인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오프라인입니까?
사이버.
온라인을 이야기하는 거죠?
예.
이게 과연 이런 과정을 온라인으로 해가지고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희들이 교육을 이렇게 우리 같으면 집체교육을 시키려니까 사람이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이버교육을 통해가지고 하게 되면 많은 사람이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저희들 사이버교육과도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이 할 수 있지만 효과가 과연 있을까요? 이렇게 하는 게. 제 생각에는 현장에서 직접 이렇게 체험교육을 하는 게 오히려 숫자를 줄이더라도, 횟수를 줄이더라도 그게 훨씬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 이 사이버교육은 별로 제가 봐서는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보다 바로 현장교육 가는 쪽으로 한번 가닥을 더 잡아보겠습니다.
예. 좀 시정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0페이지에 보면 “미래설계와 창의적 자기개발능력 교육 확대” 그 부분에 보니까 “퇴직예정자에 대한 미래교육 실시” 해가지고 여기 홈바리스타과정 교육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제가, 본 위원이 보기에는 미래에 대한 어떤 퇴직공무원이 가지는 불확실한 그런 불안감이 다 있을 줄 압니다. 그래서 의식화교육 같은 게 오히려 훨씬 더 필요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뭐든지 이렇게 제2의 인생을 설계를 하면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 그런 의식화교육이 필요치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맞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그 과정 중에서 제2의 인생설계라는 그 과정에 그 과목 안에는 그와 같은 걸 넣습니다. 왜 그러냐 하니까 지금 우리가 생애주기에 보면 지금 현재 거의 100세까지 가는데 지금까지 왔던 것을 저희들 보통 우리가 나이에 60 곱하기 7. 6×7=42. 42세의 나이라고 생각하고 출발하라고 할 정도로, 그럼 세컨드 잡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래서 저희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신감을 불어넣는 부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을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손 놓고 있어야 될 시기는 아니지 않느냐? 아직까지 자기의 어떤 체력도 그렇고 또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그래서 이 부분들은 저희들이 과정 속에서 늘 내 이런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니더라도 그 과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지요? 안 그렇겠습니까.
지금 현재 설계를 들어가는 사람들 대부분 보면 우리 공직의 어떠한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회 분위기가 좀 많이 있습니다. 왜 그렇냐 하면 봉급을 적게 줘도 우리는 연금을 받기 때문에 많이 줄 필요가 없어요, 일반 기업에서. 적게 줘도 그걸 받았는데 대신에 공직자가 잘하는 부분이 뭐냐? 절대 공금에 대해서 손을 대지 않는다는 거죠. 그리고 청렴하고 정확하다는 거죠. 그걸 많이 선호하는 부분들이 용역업체입니다. 용역업체에서 지금 참여를 많이 합니다. 특히 청소용역이나 경비용역. 이와 같은 데서는 우리 퇴직공무원들을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 이 과정 속에서 한번 그런 분들을 초청해서 우리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이렇게 또 들고 퇴직을 하게 되면 보통 대부분 우울증 증세라든지 이런 것도 경험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전에 교육을 통해서 자신감이라든지, 의식화 교육을 통해서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좀 더, 의식화교육 부분에 중점적으로 신경을 좀 써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예.
예.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박성명 위원께서 재난안전교육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말씀을 좀 많이 하셨는데요. 저도 우리 박성명 위원 하신 말씀에 공감을 하면서, 어떤 거냐 하면 지위체계에 있는 분들이 어떤 사명감이나 책임감이 곁들여져야 됩니다. 말이 아닌 몸으로서 행동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곁들여져야 되는데 말로는 하라 이러면서 본인이 직접 뛰어들지 않으면, 그런 사명감과 책임감이 없다면 그건 문제가 되거든요.
예.
그래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그런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맞습니다.
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승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우리 김영기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6대 의회에 이어서 7대 의회에서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민선6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시장님이 오셨습니다. 혹시 새 시장님이 오셔서 우리 인재개발원에 특별히 주문하신 부분이 있다면 간략히 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말을 그대로 하시는 것 같아서 썩 좋습니다.
제가, 7월 2일날 시장님이 저희들 간부하고 처음으로 상견례 겸 티타임을 여덟시 반에 했습니다. 했는데 그 과정에서 “프리토킹으로 그냥 이렇게 자유토론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자.” 그리하다보니까 우리 조직이라는 게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부시장님, 이렇게 차례대로 쭉쭉 하시니까 시장님이 제재를 했어요. “그럼 자유스럽게 안 되지 않느냐?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라.” 이래서 제가 그래서 버튼을 눌렀는데 나보다 더 급한 사람이 있었어요. 한 분이 너무 급한 사람이 자기가 먼저 이야기하고 그리고 시간이 거의 되니까 끝낼라 하는데 시장님께서 “아! 인재개발원장 아까…” 누르면 불이 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야기할 것 있었는데 이야기를 한 번 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세 가지를 그냥 요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우리 시가, 저는 맨 처음에 서두는 이랬습니다. “저는 건설본부장도 역임했고 그다음에 연제 부구청장도 하고 지금 현재 여기 와있습니다. 와있는데 시에서 시책을 개발하고 나면 구에 가면 시책이 안 먹힙디다. 제가 구에 부구청장 있으면서 해보니까 이게 잘 전달이 안 되더라. 옛날에는 관선 때는 그냥 그대로 밀고 가서 그대로 현실화 만들었는데 이것이 내려가면 회절되어 버려가지고 안됩디다. 그리고 직원들의 역량이 차이가 많이 납디다. 시에서의 직원들하고 구청의 직원들이 역량이 차이나고. 그래서 구·군 간에 교류를 시켜야 되겠다. 직급 간의 교류.” 그것이 오늘 아마 여기에 나온 것 같습니다. 오늘 신문에. 구·군 간에 직급을 6급, 7급 뭐 이렇게 관계없이 다 이렇게 크로스로 왔다갔다해서 여기에서 업무를 좀 배워가지고 이쪽으로 가서 해야 되겠다. 그것 하나.
그다음에 1개 더는 뭐였냐? “우리 원에서 지금 교육 자체가 직무교육이 행정은 행정만 교육시키고 기술은 기술만 교육시키고 이리하면 행정이 안됩디다. 그래서 통습을 해야 된다. 기술은 행정을 배우고 행정은 기술을 배우는, 그래서 2개 동시에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바꿔야 되겠습니다.” 라는 것이 두 번째였고.
그다음 세 번째는 아까 여기서 이야기, 어느 위원님이 아까 “전문화” 했는데 소수정예의 정예화 된 교육을 시켜서 그 사람들로 하여금 정말로 딱 우리 시에서 필요한 걸 대라. 그게 뭐냐 이겁니다. “글로벌 지금 현재 시대에 와 가지고 각종 공사 같은 경우에는 지금 국제입찰로 가는데 우리가 제대로 된 입찰서 만들 줄도 모르고, 계약할 줄도 모르고, 스펙도 볼 줄 모르는, 이래서는 안 된다. 통상도 제대로 할 줄 모른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의 소수 정예한 사람들을 우리 여기에서 키워서 각 부서에다가 하나하나씩 자기 위치에다가 포지션을 갖다놔야 국제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제가 세 가지를 주문했더니 시장님이 “오케이! 민간부분에서 2, 3년마다 한 번씩 하는데 공무원은 그게 안 되느냐?” 라고 이야기합디다. 그래서 앞으로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정책회의 보고 때 제가 이 자료를 쓰려고 가져오긴 왔습니다만 이번에 시장님이 민선6기 들어오면서 하셨던 목표가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이랬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여기에서 시장님은 전체적인 우리 시민의 전체를 이야기하지만 우리 원에서는 우리 공무원이다. 사람이라는 그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서 인재개발원 자체가 해야 될 역할이 크다는 거죠.
뭐 이렇게 제안하신 부분이 일부 반영도 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구·군 단위의 어떤 인력들이 보면, 우리 공무원들이 보면 한자리에서 30년씩 이렇게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하시지만 어떤 틀을 못 깨시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셔서 직급과 관계없이 인사 교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우리 인재개발원이 앞으로 또 더 큰 역할을 해 주셔야 되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예.
하반기 교육계획이 조금 조정이 됐습니다. 이 조정된 사유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반기 조정사유는 저희들이 신규임용자과정이 생기고, 신규임용자과정이 요즘은 우리 뭡니까,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많이 퇴직을 해버리고 또 명예퇴직으로 나가버리고 이러니까 수요가 예측이 잘 안 되는데 그 부분들이 생기니까 그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로 들어와야 되고, 그다음에 요즘같이 세월호 사건 이후 또 재난안전과 관련된 부분들이 추가로 들어와야 되는 부분. 또 이번에 민선6기가 들어오면서 시장님 바뀌면서 지금 행정 틀이 좀 바뀌니까 그 교육계획도 조금씩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하반기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 이것 제출 때는 저희들이 아직까지 구상이 정확하게 다 안 됐기 때문에 못 넣었고요. 이후에 제가…
연초에 우리가 교육계획을 세우지 않습니까? 그 계획을 세울 때 우리 시설 가동률이라고 합니까? 그 가동률을 몇 프로 정도 이렇게 운영을 하시는 걸로 계획을, 그것에 맞춰서 세우시는 건 아닌데 계획을 세워보시면 가동률이 몇 프로 정도 되는가요?
그걸 가동률을 이렇게 세어버리면 뭐 계속 돌아가면 그게 100%.
이렇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현재에서 우리가 교육을 늘릴 수 있는 여력이 얼마나 되는지?
예. 그렇게 보시면 가동률을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들이 가장 애로사항이 있는 부분이 뭐냐? 200명에서 300명 정도 안에 들어와서, 그러니까 우리가 어중간하게 지금 현재 400명 정도는 우리가 대강당에서 커버가 되는데 200명, 300명 정도 되면 수요할 수 있는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옆에 이웃에, 옆에 있는 교통문화연수원이나 그다음에 여성가족개발원이나 안 그러면 저쪽에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이런 쪽에 잠시 빌려가지고 한 번씩 하려고 계획도 하고 이러는데, 안 그러면 쪼개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저희들 내년에는 아마 중강당 정도의 크기하고 그다음에 체육시설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저희들이 내년에 모르겠습니다. 일단 예산 요구는 한번 해보겠습니다만 아마 그런 것이 필요하고.
그다음에 실제적으로 교육의 효과를 내려고 하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와서 교육받는 그런 교육은 효과 없습니다, 사실상. 그래서 1개 과정이라든지 이런 데는 한 30명에서 35명 단위로 끊어가지고 그렇게 교육을 시켜야하니까. 그러면 사실상 그렇습니다. 우리가 많은 교실이 없고, 그다음에 교사진들을 그렇게, 교수진들을 그렇게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 그런 애로사항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시설을 봤을 때 현재 교육계획 세우는 수준 정도가 나름 최선을 다하는 수준이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예. 최선을 다하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의…
제가 그런데 질의를 드리는 건 그걸 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가동률이 100% 시설을 다 돌려서 계획을 하고 있느냐, 이런 차원은 아니고요. 제가 보고를 확인하고자 하는 게 추가로 어떤 새로운 교육을 좀 담당하실 여력이 되시는지 안 되시는지 그걸 여쭤보고 싶어요.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계획 내용에 보면 각종 무슨 전문가과정 같은 게 많습니다. 그쵸? 자연환경해설사과정 이런 것도 공무원들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약간 이건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마을만들기. 도시재생사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주민교실 이런 것도 하고 계십니다.
예.
제가 한 가지, 제가 도시재생 쪽에 이렇게 자료를 보면서 지금 마을활동가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부산이.
산복도로르네상스사업 할 때도 그랬지만 지금 그 캐퍼를 점점 늘리는 추세이고 또 새로운 시장님도 그런 기조로 가고 계신데, 마을활동가는 어떻게 보면 전문성을 갖고 계시지만 예산을 우리가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 그분들이 인건비를 받아 가시는 분들이시기 때문에 민간인이시기는 하지만 어떤 공직의 기본적인 소양을 좀 갖춰야 되는 분들이여야 된다고 제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가 마을재생사업을 3개년 정도 하고 4개년 차 접어드니까 초창기에 지금 해당이 되고, 갑자기 마을활동가를 찾다보니까 시민단체 활동하시던 분들이 많이 넘어오셨어요. 그러다보니 이게 조금 그분들이 민간으로서 갖고 계시는 창의력이라든지 전문성은 좀 갖추고 계신데 공직에 대한 이해는 좀 부족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좀 체계적으로 어떻게 교육을 할 것인가, 이걸 제가 고민 중이고. 그런 분야를 우리가 대학한테 위탁을 해서 맡길 수도 있겠지만 인재개발원에서 그런 분들을 좀 그냥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을 해 주실 수 없는지, 제가 좀 궁금해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그리고 지금 사실은 마을활동가들을 갑자기 그렇게 막 늘리다보니까 대학에서 단기과정 이수하신 분들이 실제 ‘전문가다’ 하고 현장에 나가시지만 현장경험이 또 없으셔가지고 제대로 활동을 못하시는 경우도 많고. 그리고 우리가 공무원은 아니지만 우리 공공예산을 받아서 활동하시는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정치색을 띠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예. 예. 맞습니다.
그래서 실제 이분들이 마을주민들하고 접촉을 하면서 마을의 기반을, 주민들한테 이렇게 어떤 인지도를 높이고 기반을 확장한 걸 바탕으로 해가지고 이번 지방선거 때 실제로 마을활동가로 활동하시는 분들 두 분이 시의원 출마를 하셨어요, 야당에서. 해서 이런 부분을 또 저는 조금 우리가 생각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게 초창기이기 때문에.
물론 뭐 어떤 정치적인 활동을 우리가 임의로 제한할 수는 없지만 이분들이 어떤 공직의 기본 베이스를 좀 더 교육을 받고 주민들과 접촉을 하시고 한다면 이렇게 정치활동 하시고 하는 그런 순수한 마음을 좀 갖고 더 이렇게 순수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전문성을 갖고 또 뭐라고 하죠? 공직과 민간 사이에 어떤 제3섹터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실 수 있지 않느냐.
그리고 이분들이 지원금 끊기면 더 이상 인건비 받을 데가 없기 때문에 사실은 다른 데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도시재생사업을 한다면 마을활동가도 전문적으로 좀 양성을 해서 우리가 키워야 되고 그분들을 어떤 제3의 영역으로 해서 전문성을 인정하면서 살아가실 수 있는 기반을 좀 만들어줘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측면에서 인재개발원이 좀 역할을 하실 부분은 없는지 그걸 제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너무 원으로 하여금 부하를 많이 주는 것 같은데 사실상 이건 창조도시본부에서 기획을 해서 우리한테 해야 되는 부분인데, 제가 본청에 있을 때 도시정비과장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 태생부터 시작해서 제가 쭉 다 잘 압니다.
그래서 마을활동가들이 사실상 초창기에는 아주 열정적으로 정말로 헌신하고 들어와서 그 지역주민과 같이 융화되어서 애로사항도 듣고 자기네들이 이렇게 선도해서 끌고 갔는데 자칫 조금 회절이 되어 가지고 어떻게 되었냐니까 교수들이 들어와 가지고, 실질적으로 거기서 필요한 것하고는 이사람들이 학문적인 것하고 괴리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다보니까 교수들이 뭐 이렇게 이렇게 해샀다가 아까 얘기한대로 지원금 끊기니까 빠져나가버리고, 오! 그다음에 하는 사람이 없어져버렸어요. 그래 실제적인 마을활동가들은 교수들이 들어오니까 자기가 영역에 빠져버리니까 자기네들 뒷전에 있었고. 그래서 이게 아니다 라는 것이 이제 인식이 되어서 이제 지역활동가로 하여금 다시 거기에 들어갈 수 있도록 여력을, 해서 제 개인적으로 지금 지역활동가들하고 저하고 만납니다. 만나서 어떻게 하면 우리 부산이 도시재생을 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거니까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하고 있는데 금방 우리 황보승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 원에서 이걸 이 사람들하고 제가 이렇게 좀 만나가지고 어떻게 가는 게 가장 좋을 건지, 아까 얘기한 제3섹터와 같이 공조직하고 민간하고 그 사이에서의 제3섹터의 역할을 하면서 우리 시민들한테 또 우리가 가려고 하는 방향하고 맞춰가는 이런 부분, 또 그리고 공조직에서 있는 회계처리의 명확함, 그리고 공적자금에 대한 어떠한 투명성 이런 것들, 그러면서 자기가 사인이 아닌 공인이라는 어떠한 인식에서 정치색을 배제한, 그래서 정말로 시민을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람들을 더 추천을 받든지, 당신네들이 정말로 지역주민을 위해서 헌신할 사람이 있다면 우리가 교육을 한번씩 시켜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
해서 전문가과정으로 해서 자격증 수여를 하고 이 정도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인재개발원에서 하실 여력은 조금 안 되시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 지금 고민을 해서 만들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제가 볼 때는.
예.
그래 민간에다가, 민간 대학에 위탁을 하더라도 위탁하는 과정에서 이게 인재개발원과 조인이 되어서 어떤 공무원의 기본적인 소양부분 이런 것들은 대학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것들은 뭐 우리가 갖고 있는 교수진이나 또는 고위직 공무원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강사로 연결을 해서 좀 할 수 있는 방향 그리고 이분들이 제대로 된 자격증. 대학에서 그냥 일반적으로 강의를 듣고 그냥 수료증을 받아서 ‘전문가다’ 라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부산의 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위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인재개발원도 같이 고민을 해 주셔야 되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주문은 이게 인재개발원 혼자서 해야 될 부분은 아니고 창조도시본부라든지 또 시장님도 어느 정도 그것에 대한 의지가 모아져야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음 기회에 제가 주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예.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최영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기 원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십니다.
인재개발원의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세밀하게 인재개발원 현안업무에 관해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최근 언론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는 시간제공무원에 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혹시 부산시에서도 시간제공무원을 채용하고 있습니까?
그건 제 영역이기보다는, 지금 채용하고 있다는 건 제가…
(옆 직원을 보며)하고 있죠? 지금.
제가 제 영역이 아니라서 그 부분 답을 제가 확정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시간제공무원의 채용부분은 지금 아마 인사부서에서…
그래 저희들 소관이 아니고 저희들 인재개발원에서는, 그것은 안전행정국에서 아마 그건 하고 있는데, 제가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듣기는 들었는데 정확하게 제가 확정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 시간제공무원을 채용하고 지금 현재 있네요?
제가 답, 나중에 한번 알아가지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 우리 원에 말씀입니까?
예.
부산시 전체를 이야기하십니까?
지금 현재 부산시에 시 관할에 있는 공무원.
그것 저희들 한 번 알아가지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올 하반기나 내년부터 근무를 실시할 텐데 이분들에 대해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까?
그건 저희들한테 그분들이 채용이 되게 되면, 채용이 되게 되면 저희들한테 교육 의뢰를 하면 저희들이 받습니다.
저희들은 어떤 때 보면 우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행정국에서 사람을, 공무원을 임용을 시키면 저희들 교육을 시키라고 우리한테 옵니다. 교육기획계에. 그러면 저희들 교육을 시킵니다.
왜 이것을 질의를 하느냐 하면, 대부분의 직원들은 보통 9시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데 이분들은 4시간만 근무한다든지 일주일에 3일만 근무한다든지 할 텐데 이러면 몇 십 년 동안 내려온 관료조직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기존의 직원들도 불편할 것이고 시간제직원들은 더더욱 힘들 것이라는 것을 쉽게 우리가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예. 예.
그래서 미리미리 사전에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찾아내어 인재개발원에서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이런 부분들을 잘 검토하셔서 적극적으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 부분에 저희들 금방 우리 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새로운 것이 오게 되면 사실상 저희들 대응능력이 사실상 부족한 부분은 없지 않아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들은 저희들이 교육이 들어오게 되면 그런 부분에 대한 전문가들을 불러서 교육을 시켜서 기존 조직하고 새로 들어오는 조직에서 와해라든지 그와 같은 것이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도록 하는 그런 교육은 저희들 한번 교육원에 오게 되면 교육을 한번 시켜보도록 그리하겠습니다.
예. 교육 프로그램을 잘 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예.
이상입니다.
최영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우리 최영규 위원님께서 시간제공무원에 대한 교육 준비가 되어 있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예. 저희 아직까지 안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기존 우리가 신규임용자, 공무원 하면 신규임용자 교육을 시키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시간제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철저히 준비를 해놓는 게 맞습니다.
예. 예.
해놓으셔 가지고 시간제공무원과 기존공무원과의 융합부터 시작해가지고 문제가 없도록 교육을 철저히 시켜가지고 기존 현장에 나가는 맞거든요. 그래서 지금 미리 인개개발원에서 준비를 하셔가지고 차후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까지 꼼꼼히 챙기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우리 김영기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당면 현안과제에 보면 태양광사업 추진에 있어서 당초 86㎾에서 45㎾로 변경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당초에 86㎾를 45㎾로 바꾼 건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하는 그 용량은 여기에서 받아서 지금 사용하는 용량, 그 용량을 저희들이 조금 욕심을 당초에 부렸었던 겁니다. 욕심을 좀 부렸는데, 그러다보니까 예산도 많이 들고 또 사실상 그렇게까지 하면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국비를 받아내는데 좀 힘도 들고 그런 부분도 있고 또 그렇게 많이 받을 필요도 없을 것 같아 좀 줄였습니다, 저희들이.
그러면 특별히 줄인 특별한 이유는 없다는 말씀이네요?
그러니까 이게 아마 국비를 신청하게 되면 각 기관에서 막 신청 많이 하지 않습니까?
예.
하다 보면, 하다 보면 느그는 그렇게 느그 전체적으로 쓰는 양에 비해서 이게 너무 많은 비중이니까 조금 조정하자. 실링을 좀 조정하자. 실링을 좀 조정하자 해서 저희들이 좀 조정된 것입니다.
현재 태양광 설치가 되어 있죠? 몇 킬로와트 되어 있습니까?
지금 현재 20㎾가 되어 있습니다.
20㎾.
아! 50㎾네요.
50㎾ 1기가 되어 있습니까?
2기입니다.
2기가 지금 가동 중에 있죠?
예?
가동 중에 있죠?
예. 가동 중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지금 1기를 더 45㎾로 변경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지금 현재 50㎾ 2기에서 전기 생산량은 어느 정도 되나요? 사용하는 데 있어서.
월 4,800㎾입니다.
월?
예.
비용으로 환산하면 얼마가 됩니까?
979만 원 정도. 연간 절감이 되는 것이 그렇습니다.
연간 979만 원 절감.
약 1,000만 원 정도.
1,000만 원 정도.
그럼 45㎾ 이게 지금 공간이 제일 중요한데 그 공간이 몇 킬로, 86㎾까지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45㎾로 하시겠다는 것 같은데.
공간은 저희들 밑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오른쪽 편에 주차장 거기다 설치하면 이건 언제든지 줄일 수도 있고 주차장이 밑에 있고 그다음도 있고 그다음 위에 운동장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저희들은 줄이면 하나만 없애도 큰 그런 건 없습니다. 면적의 증감에서는 문제는 없습니다.
아니, 우리 인재개발원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치를 왜 해야 되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을 하고 계셔야 되거든요.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 우리나라가 당장 그렇죠? 전 세계가 에너지 전쟁으로 인해서 지금 당면과제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부터 해서 원전으로부터 우리가 전기를 다 득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원전에 대한 문제는 세계적인 공통사항인데 그러한 부분을 원자력발전소를 1기라도 덜 짓기 위해서는 이렇게 신재생에너지를 늘려나가야 됩니다. 늘려나가는 데는 정부가 맨 앞장을 서야 되고 부산에서는 부산시가 앞장을 서야 됩니다. 이건 현재 우리가 아니고 미래 세대들에 대한 준비거든요.
그래서 설치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최대한 신재생에너지를 이걸 설치를 해야 돼요. 해서 모든 부분, 모든 곳곳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추진을 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금 한두 가지의 그러한 이유로 해서 86㎾ 당초계획을 했는데 45㎾로 줄인다 하는 건 신재생에너지를,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충분한 에리어가, 면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부분의 어떤 이유로 해서 줄인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원장님께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이런 부분이 앞으로 얼마나 미래에 중요한, 차세대들에게 중요한 부분인지 인식이 부족하지 않는가.
저희들은 가능한 한 많이 하려고 신청을 했죠. 신청을 했는데 시에 전체적인 실링이 있다 보니까 신성장산업과하고 협의과정에서, 그래서 저희들이 줄었습니다.
어떤 협의내용인지 몰라도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추진은 나, 너 구분이 없이 지속적으로 부산시도 여기에 많은 예산을 넣어야 됩니다. 넣어야 되는데 이러한, 지금 잘 안 되는 부분이 공간이 첫 번째 문제고 말이죠. 공간이 첫 번째 문제.
두 번째는 비용부분인데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시가 이러한 부분에서도 항상 먼저 앞서서 갈 수 있는 그런 인재개발원의 생각이 필요하다는 걸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산시가 공간을 줄여나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예. 무슨 말씀인가 알겠습니다.
이게 뭐 50㎾ 2기가 지금 가동 중에 있어서 연 1,000만 원의 예산을, 전기비용을 절감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물론 기 투입된 예산은 빼더라도. 그래서 앞으로 부산시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을 비롯한 모든 신재생에너지를 통해서 곳곳에서 에너지 생산을 하는 방향으로 추진을 해야 됩니다.
예. 저희들 이렇게 45㎾ 해서 또 손 놓는 것이 아니라 연차적으로 다시 설치하고 나면 다시 추가로 요청을 하고, 여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쨌든 이런 부분이 인재개발원이란 것은 부산시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훌륭한 공무원을 양성하는 곳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좀 더 심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있으면 본청에 해당 과하고 협의를 할 때 강력하게 먼저 우선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되겠다 하는 걸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김영기 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과장님들 이래 보시면 다 금년에 이렇게 발령을 받으셨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인재개발원이 원장님을 비롯해서 과장님, 간부님들이 금년에 다 새로 이렇게 오신…
예. 그렇습니다.
인재개발원이 그동안에 해마다 반복되어 왔습니다만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큰 틀에 변화를 그렇게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못했기 때문에 우리 김영기 원장님께서 또 일반적인 행정직이 아니시고 건축이 전문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건축분야에서만 한 25년 이렇게, 몇 년 건축분야에서 근무하셨습니까?
근 30년 정도…
건축분야에서만 30년 종사하시면서 일반 행정보다는 전문직으로서의 어떤 업무를 탁월하게 수행을 해 오셨는데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이런 교육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고민을 해 보지 않으셨지 않냐 하는 게 저 혼자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 의미를 담아서 이번에 부산시 전체 공무원의 인재개발에 총책임을 맡으셨으니까 그동안에 느껴왔던, 일반 행정직 공무원들께서 주로 인재개발원장을 맡아오셨거든요. 제가 볼 때는 기대가 좀 큽니다. 그동안에 바라보던 인재개발원의 어떤 매뉴얼, 여기에서 벗어나서 조금 전에 선배·동료위원님들 질의를 통해서도 그런 의지가 보였습니다만 좀 뭔가 지금 짜여진 계획은 그렇다 하더라도 내년에는 변화가 충분히 감지될 수 있는 그런 인재개발원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10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예.
영상물 제작 등 창작체험을 통한 창의적인 자기개발 부분이 있는데 보면「원샷!원킬!」이라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도 했고 하반기에도 「원샷!원킬!」과정에 1회 20명으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 「원샷!원킬!」이 무슨 뜻입니까?
그러니까 한 번 이렇게 탁 쏘면 한 번에 끝내는 걸 「원샷!원킬!」이라고 했습니다.
사전 찾으면 나옵니까?
우리가 이니셜을 만든 겁니다.
그렇죠?
예.
원장님이 만드신 건 아니고.
그 이전에 만든 건데 이게 아마 실무자들이 거기에 영상 관련된 데다가 물으니까 우리가 탁 이래가지고 시작하는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한 번에…
이미 「원샷!원킬!」이라는 게 방송을 통해서 개그스럽게 우리가 이렇게 많이 접한 지는 좀 오래 됩니다. 오래되는데 인재개발원에서, 우리가 공무원의 교육을 하는 기관에서 표준화된 단어를 가져가야 되지 않겠느냐?
「원샷!원킬!」이란 과정이 내용이 영상물이 무얼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 영어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영어도 아니고 한글도 아닌 이런 과정에 제목을 붙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말씀을 제가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예.
그래서 이런 어떤 과정에 제목을 가져다 주는 것 중에 이렇게「원샷!원킬!」이란 내용 안에 교육의 어떤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서,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이런 부분이 들어가는 건 충분한 교재로서 가능하지만 어떤 제목으로서는 적절하지 않다는 말씀을 제가 지적을 드립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우리 강 위원님 말씀에 동감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것도 한번 해 보는 것도 어떻겠느냐 싶은 생각도 듭니다.
우리가 언론 같은 데 보면 펙트 하나를 크게 문구를 하나 만들어내 가지고 사람의 이목을 확 집중시키는 부분이거든요. 아마 이게 미디어 쪽에서는 이렇게 용어를 쓰고 있어서 시작을 했습니다.
어쨌든 교육의 장에서 표준화가 가장 중요하고 내용에 있어서는 「원샷!원킬!」이든 어떤 내용이 들어가도 상관이 없다는 거죠.
예.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음에 할 때는.
다음부터는 이런 표기를 신중하게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강성태 위원이 국어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셨습니다, 작년에. 여기에 보면 우리가 쓸 수 있는 말은 한글로, 국문으로 쓰면 좋겠다 하는 내용의 취지인 것 같습니다.
보면「고고싱 부산과정」, 「온리원과정」 그리고 조금 전에 말했던 「원샷!원킬!」 이런 것들, 쓰는 것들이 우리 강성태 위원님께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런 말입니다. 직접적으로는 말을 안 하시는데. 작년에 조례를 제정한 취지가 있거든요.
그래서 인재교육개발원에서, 공무원을 교육하는 인재개발원에서 이런 용어들을 계속 쓴다면 현장에 있는 시청에 있는 공무원들도, 구청에 있는 공무원들도 따라 하게 되어 있다 이 말입니다. 그게 교육 아닙니까. 그죠?
알겠습니다.
그래서 인재개발원 만큼은 이런 용어선택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 달라는 그런 주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무슨 말뜻인지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기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8페이지에 보시면 “경제활성화와 도시재창조를 위한 교육실시”, 9페이지에 “공공디자인과 도시재생을 위한 교육 내실 운영”이 있습니다. 그 밑에 보시면 “공공디자인과 도시재생과정 1회 29명”, “공공디자인과 도시재생과정 1회 30명 되어 있습니다. 이게 아마 시장님도 말씀을 하셨을 건데 부산에는 열악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가지고 도시재창조란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29명인데 29명 대상을 어떻게 뽑는지 또 인원을 확충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여력은 안 되는지?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기에 해운대를 제외한 나머지 구는 거의 아마 도시재생을 해야 될 그런 구가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제가 지역구인 동구만 하더라도 전 동이 14개 동인데 14개 동 모두가 도시재생을 해야 될 그런 동입니다. 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까 김종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해운대도 제외는 아닙니다. 반송하고 반여에는, 재송 그쪽에는 꼭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이 대상은 저희들이 각 구·군에 지금 도시재생과 관련된 부분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이 교육 대상으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인원 늘리는 부분에는 저희들이 내년에는 특화된 교육을 별도로 시키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느냐 하면 지금 현재 산복도로르네상스, 감천문화마을 그것만 가지고 또 지금 현재 우리한테 오는 관광의 수요도 그렇지만 그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의 생각의 사고, 지역주민의 생각의 사고가 변화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것은 더 확산되어 가야 되기 때문에 우리 시가 가려고 하는 방향도 그쪽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들이 교육생 인원을 훨씬 더 많이, 그러면서도 이 부분을 위한, 도시재생과 관련된 부분, 아까 이야기한대로 지역활동가까지 포함한, 좀 아우르는 그런 교육이 들어와야 되겠다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황보승희 위원님 말씀과 비슷한데, 지역활동가라는 분들이 사실은 와서 그 지역에 사시지 않는 분들이 공모사업을 해서 이렇게 와서 그 지역에 사업을 합니다. 하는데, 실제 보면 그 지역의 주민들을 교육을 시켜서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래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제가 몇 군데를 확인을 했습니다. 하니까 지역주민과 전혀 관계없는 그런 활동가들이 와서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주민들한테 물었더니 아예 소외가 되고 제외가 되고 하다보니까 그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굉장히 서운한 감정을 많이 가지십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오래 사신 분들 또 지역에 유지되시는 분들을 교육을 시켜서 참여를 시키면 좀더 효과적이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애로사항이 그런 것이었습니다. 제가 도시정비과장하면서 돈을 주었는데 1년에 500억을 저희들이 풀어서 재생작업을 시켰는데 문제는 정작 거기에 대한 체감을 느껴야 될 분들이 주민인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아무런, 그거 뭐하고 있는지조차도, 왔다가 그냥 삐쭉 왔다가 얼굴 보고 가버리고. 그리고 주민들을 설득하고 해야 될 작업을 작업지시를 하고 가고 이러니까 이게 거꾸로 된 게 되어버렸어요. 그런 부분들 제가 이미 알고 있으니까 이 부분은 아까 김종한 위원님께서 하신 그 내용들을 참조해서 내년에는 교육시킬 때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지역주민을 좀 참여를 해서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교육을 시켜서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최영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제가 마지막인 것 같은데요.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서 간단한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제일 중점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는 교육이 무엇인지, 우리 원장님께서는 그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십시오.
저희들이 지금 하는, 인재개발원에서 하는 교육이 지금까지는 그렇습니다. 제가 오고 나서. 직무교육과 관련된 부분, 신규자가 오게 되면 공직자의 첫 출발에 대한 어떤 공직의 가치 이런 부분들이 있고, 그다음에 직무교육을 통해서 자기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그리고 기타 시민들에 대한 우리 시의 시정방향과 또 주민들이 현재 가장 뭐라 할까요, 바라는 부분들을 저희들이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지금까지 이런 교육은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교육보다는 우리가 관에서 주도해서 교육을 시켰던 부분들을 내년부터는 정말로 사회가 바뀌는데 분위기에 따라서 우리가 먼저 제시를 해서 주민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참여, 우리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달려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쪽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주민들과의 소통을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있습니까?
그런데 사실상 저희들이 “인재개발원” 하니까 명칭이 좀, 인재개발원이 되니까 좀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공무원교육원에 있습니다. 전담은 공무원, 우리 직원들의 교육기관이거든요. 그래서 그 시민들의 교육은 저희들이 일부 들어오고 있는 거지 그것이 전체는 아니거든요. 그 부분은 구청단위라든지 어디 다른 평생대학이나 기타 이런 쪽에서 시민들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우리는 시민들의 교육은 안전교육이라든지 그리고 재난과 관련된 부분 이런 부분들은 반드시 주민들이 알아야 되는 부분, 이건 하는 곳이 없으니까 저희들이 전담하는 그런 겁니다. 그런 부분들은 조금씩 조금씩 넓혀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제가 초선이기 때문에 출근을 하면서 느낀 건데 경비원 분들이나 항상 처음 보는 분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시청이나 의회에 출입할 때 구경을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항상 스마일 된 자세, 친절한 자세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런 교육은 시청에서 시키지 않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 부분은 관련부서가 우리 시민봉사과 같은 경우 시청 같은 경우는 청경을 관리를 하고 이렇는데 아마 자체교육은 시키고는 있을 것입니다. 별도의 청경교육은 아마 경찰 쪽에서 교육을 시키는데 아마 금방 말씀하신대로 우리 최 위원님 같은 경우에는 그거는 자세죠. 자세. 시민을 받아들이는 자세인데 그 부분은 제가 나중에 안전국장 만나면 그런 어려움이 많다니까 자체교육을…
어려운 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시민들이 평가하는 우리들의 평가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도 인재개발원에서는 좀 유념해서 교육을 조금 넣어서 교육을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강성태 위원님이 아까 질의하셨는데 1억 5,400만 원 든다는 태양광 설치사업. 유지비용은 얼마가 드는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유지비용은 제가…
만들어놓기만 만들어놓고 유지비용이 얼마가 드는지 알지 못한다면…
지금 현재 유지비용은 거기에서 관리하는 업체에서 와서 자기네들이 그걸 하지 저희들이, 우리가 별도로 돈 들어가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걸 사업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아마 유지비용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시청에서 그걸 시험적으로 실천한다 해도 그것이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걸 깊이 연구해 놓지 않으면 사업성이 아마 불분명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것도 깊이 연구해 주십시오.
예.
이상입니다.
예.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영기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인재개발원은 부산시 공무원의 직무수행 역량강화와 자기 개발을 위한 교육전담기관이므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주시고, 오늘 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서 업무에 반영해 주기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재개발원 소관 201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영화의전당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8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용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7대 시의회 구성 이후 영화의전당과는 처음 갖는 회의입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와 우리 시 출연기관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임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계속해서 영화의전당 소관 201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이용관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순서는 상반기 업적을 말씀드리고 후반기 계획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에 앞서서 먼저 존경하는 우리 권오성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7월 7일부로 임명된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직무대행 이용관입니다.
저희 영화의전당은 다 아시는 것처럼 부산의 새로운 도시비전인 사람과 기술 그리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위해서 부산을 대표하고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갖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많은 조언과 성원을 보내 주신다면 영화의전당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관으로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의 랜드마크이자 세계로 뻗어가는 영상문화 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한길 사무처장이십니다.
김영욱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정금용 홍보지원팀장입니다.
서승우 공연운영팀장입니다.
정무근 사업개발팀장입니다.
이승진 영화기획팀장입니다.
이소영 영화운영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하반기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4년도 영화의전당 하반기 주요업무보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용관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지금 실내온도가 좀 높은 것 같습니다. 상의는 탈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장님도 벗고, 편하게 하이소.
예. 고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손상용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관 우리 대표이사님 비롯해서 우리 영화의전당 가족 여러분,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 먼저 올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는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이용관 대표이사님, 아주 마지막에 공공성과 수익성을,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말씀 아주 정말 또 인상적이고, 그게 가장 바람직하면서 합리적인 게 아닌가 또 생각을 해봅니다.
이전에 우리 업무보고 보면서도 28페이지 보니까 LED 경관조명 시설 개선한다 라고 지금 했습니다. 3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선이 완벽하게 되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LED 자체…
마이크 좀 켜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LED 자체에 대한 개선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부분적인 조정은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뜻을 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지금 이게 LED에 대한 전체를 말씀을 하시는?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전체를 교체를 해야 될 시기가 왔는데 워낙 많은 예산이 들어서 그 교체는 지금 계속 대기업이라든가 그룹들과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 자체를 고장난 부분이라든가 주위 환경과의 조화를 하는 것은 1차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전에 제가 알건대는, 본 위원이 알건대는 하자보수를 그 때 받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하자보수가 안 되는 것입니까?
아니, 하자보수는 다 되었습니다.
다 되었고?
네.
문제는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 자체가 원래 저희들이 허남식 시장님께서 계획하신 것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전면적으로 교체를 좀 했으면 하는 것이 저희들의…
그게 많은 시민들이 적어도 영화의전당에 LED 조명이라 하면 좀 우리가 시간이 지금 그렇게 지어진지 오래 되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죠?
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LED 조명은 굉장히 낙후가 되었다 라는 말씀들이 굉장히 지배적이었지 않습니까? 그죠?
예. 낙후가 아니고요. 원래 저게 설계를 할 때 당시의 기술 집적도와, 그것이 건축 시행단계에서의 기술 집적도와 지금의 기술 집적도가 너무나 다르다 라는 것이죠. 벌써 10년이 흘렀기 때문에 아무래도 첨단이라는 그 꿈의 희망치에는 많이 못 미치는 게 사실입니다.
비교를 하면 이런 얘기들을 참 많이 합니다.
우리 라스베가스에 가면 LED쇼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게 우리 LG에서 아마 기술로 한 것 같은데, 거기에 했던 걸 비교를 참 많이 하더라고요.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지어진 우리 영화의전당은 왜 저럴까? 여기에 대해서 너무나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말씀들이 참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는 게, 직렬 연결부터 시작해서 문제점들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그죠?
예.
그렇게 해서 여기에 대한 좀 뭔가 제대로 된 방안을 가지고 방법을 찾아서 뭔가 개선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게 본 위원 생각입니다.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저희들이 계획을 재수립해서 대안을 마련해서 보고를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예산의 문제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뭐라고 함부로 답변하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금 현재 또 임대하는 부분을 한 번 봤습니다. 이게 보니까 2억 7,500입니까?
예.
‘풍원장’이라고 지금 이게 하나 들어오네요?
한식뷔페가 되겠습니다.
이게 지금 나와 있는 게 ‘시골밥상’ 이런 겁니까?
네. ‘시골밥상’의 소유주가 임대 운영하겠다는 것이고요. 내용은 그것과 달리 서양, 서구인들에게도 맞는 한식뷔페를 중심으로 하겠다는 거죠.
한식뷔페로 가겠다?
네.
하면 이게 전체 우리 전세라든지 이런 건 없습니까? 전세금 같은 건 없습니까?
지금 현재 나와 있는 대로요. 지금 아까 말씀한 2억 5,000이 사용료가 되겠죠. 임대 사용료가 되겠습니다.
연에 이 비용만 받는다 말입니까?
네. 임대료만 받습니다.
임대료만 받고?
네.
뭐 우리 전세보증금이나 이런 건 전혀 없습니까?
그건 계약이행보증 보험증권으로 대체합니다.
아! 전 몰랐습니다.
이게 계약임대 보증금으로, 아! 증권, 보험증권으로 대체한답니다.
보험증권으로? 얼마짜리 보험증권이 되어 있습니까?
지금 전체 2억 5,000…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있죠. 손상용 위원장님! 우리 처장님이 답변하는 게 아무래도 더 상세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장님, 답변석으로 나오셔가지고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우리 정한길 처장님이 대신 답변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십시오.
사전에 좀 허락을 받아도 된다면 우리 처장님이 계속 계셔 가지고요, 숫자 이런 걸 좀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좀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예. 사무처장 정한길입니다. 제가 답변 올리겠습니다.
처장님이 더블콘 식음료 공간 임대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보고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약이행보증 보험증권을 저희들이 받았습니다. 임대료 말고.
그건 임대료가 우리 2억 5,000만 원입니다. 2억 5,000만 원이고 부가세를 포함해 가지고 2억 7,500만 원을 임대료를 받았고요. 계약이행보증 보험증권이 임대료 2억 5,000만 원에 대한 보증 증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이게 현재 풍원장이란 건 법인이다, 그죠?
주식회사입니다.
그렇죠? 주식회사 풍원장 되어 있는 게. 그죠?
그럼 지금 이게 임대 연간 임대료는 선납을 한 겁니까?
예. 선납입니다.
선납을 받고.
일시불로 받았습니다.
일시불로 받았습니까?
예.
그러면 인테리어공사라든지 쭉 그 부분에 공사비는 주식회사 풍원장에서 부담을 다 한다. 그죠?
예. 본인들이 풍원장에서 부담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 제세공과금부터 시작해서 전기료라든지 그런 관리비 명목은 별도로 다…
그건 매월 별도로 부과를 해야…
청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예.
물론 이용관 대표이사님, 여러 가지로 정말 우리 시민들이 부산의 명물이다, 명소다 하는 기대감은 굉장히 컸습니다. 영화의전당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구설에도 참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일 마지막에 하셨던 말, 어떻든 수익성과 공공성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고 많은 직원들의 지혜와 뜻을 모아서 잘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손상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영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관 이사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영화의전당 가족 여러분! 수고하십니다.
업무보고서 19페이지, 소외계층 문화향유 확대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소외계층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외곽지역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 확대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에 적극 동의를 합니다. 아울러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하여 그 위상이 매우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 위상이 높아진 만큼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고 있습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더욱 널리 알리고 서비스 차원에서 여름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도, 다대포, 송정해수욕장 등에 여름밤 무료 야외 영화상영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시민들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검토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꾸준히 해 왔고요. 또 부산진구에 이번에 시민공원에서도 그런 요청과 협의를 했고요. 앞으로도 지금 말씀하시는, 그게 다대포든 어디든 원하시는 데가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원할 때만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저희들이 서병수 시장님한테 건의를 해서 8월 4일날 산하기관 및 구청장 회의를 하신다고 그래서 제가 참석을 해서 각 구청과 산하기관과 협력을 해서 공식적인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확대를 해서 ‘찾아가는 영화관’ 또는 문광부에서 얘기하는 ‘작은 영화관’ 소외 받지 않는 영화관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검토하셔 가지고 잘 되도록 좀 해 주십시오.
예.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최영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승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용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화의전당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6대 의회에 이어서 7대 의회에서도 이렇게 행정문화위원회를 통해서 뵐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이용관 대표이사님께서는 직무대행 신분이시긴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 오랫동안 활동을 해 오셨고, 어떻게 보면 부산국제영화제의 하드웨어적인 측면을 담당하던 영화의전당을 맡으심으로 해서 그간에 소프트웨어를 담당하시던 분 입장에서 전체를 맡으시면서 향후에 좀 개선하고 싶으신 부분. 또 그동안에 못내 아쉬웠던 부분 같은 것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이 있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가실 계획이신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3년 동안 같이 협력하고 지켜보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느낀 것은 세 가지 화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소통, 두 번째가 갈등, 그리고 화합. 이것인데 그 가운데 소통을 먼저 말씀드렸던 것은 이원화된 조직이다 보니까 소통이 원활치 않았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고요. 그러다 보니까 두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갈등이 야기되었습니다. 본의든 아니든 그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에 제가 인정할 수밖에 없고 그것은 저에게도 잘못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깨달은 것이 책임자 두 사람이 소통이 되지 않고 갈등을 가진 것 때문에 조직원들이 참 당황하고, 그런 것들이 가장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것을 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시너지를 위해서 서로 머리를 맞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말씀드린 화합이라는 측면에서 우선 그것부터 해서 제가 어떤 걸 하겠다 라고 조직원들한테 이야기하고 외부에 얘기하기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라는 것을 같이 논의하면서 현재의 3년을 소중한 기원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BIFF라는 조직이 영화의전당에서 상당부분 차지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어쨌든 앞으로는 하드웨어를 꾸려 나가시고 아까 말씀처럼 여기서 공공성과 또 수익성을 살리셔야 되고 유지·관리를 해 나가는 부분까지 책임을 지셔야 하기 때문에 핵심인 부분을 맡고 계셨지만 전체적으로 또 아우르는 능력이 많이 필요하시고, 또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제는 수장이 두 분이 아니기 때문에 갈등요인은 적으시겠지만 오히려 책임이 더 커진 것이잖아요? 그래서 상당히 외부에서는 우려도 있으시지만 그간에 어떤 갈등적인 요인들을 외부에서 많이 봐왔기 때문에 또 한편으로는 기대도 큰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우리 영화의전당이 정말 부산국제영화제도 더욱더 키우고 또 영상산업의 메카로서 부산의 중심으로서 더 큰 역할을 좀 하시기를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직도에서 우리가 원래 시설관리팀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팀장이 공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설관리를 현재 어느 팀에서 맡고 계시고 이 조직개편을 구체적으로 하실 건지, 이대로 끌고 가실 건지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간부분부터 말씀을 드리면 지금 시설관리팀장의 공석은 경영기획팀장이 겸직을 하고 있어서 제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제가 지금 가장 모르는 부분이기도 하고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기도 해서 같이 경영기획팀장하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와 이어서 아까 우려하신 결국 저희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일의 업무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적하신대로 하드웨어와 관리, 시설 이런 문제는 좀 생소하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부터 지금 유의해서 보고 있고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다행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금 현재 있는 우리 처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팀장님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전문가이시고 잘 진행해 왔다고 판단되어서 어떤 걸 더 보완하면 되는지를 더 연구를 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하자가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향후에 조직개편을 통해서 시설관리팀을 없앨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아니죠. 오히려 이것은 독립성을 더 하는 쪽으로 생각을 해보고 있고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드릴 단계는 아닙니다만 조직개편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거고요. 기존에 있는 팀들의 장점을 더 살리는 보완만 하고 싶은데 아직 더 시하고 얘기를 해서 대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한 다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리고 28페이지에 지금 시설 개선을 통해서 안전예방을 좀 하시겠다 라고 하시고 대책을 강구 중이신 부분들이 있습니다.
화재 시 관람객 안전을 위해서 영화관 내부 마감재를 교체하겠다 라고 하셨는데 지금 우리가 영화의전당 오픈을 2011년도에 했습니다. 그렇죠? 2011년도에 하면서 도대체 이 마감재가 어떤 문제가 있길래 지금 이렇게 교체를 해야 되는 상황인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예. 이건 제가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재 발생을 예상했을 때 취약요소가 발견되었다는 안전진단의 결과를 받았고요. 그다음에 이건 처음부터 있었던 얘기입니다만 음향에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저게 아시는 것처럼 영화관의 전용만이 아니라 복합공간으로 쓰이는 이런 특수성을 감안을 해서 음향을 설계했고 설치를 했기 때문에 양쪽에 전문성이 다 떨어진다는 지적을 조금 받아온 부분이 있고요. 특히 저희 영화제 기간 동안 사용을 해 보면 영화제가 영화만 보는 것이 아니라 토론도 하고 인사도 하고 또는 때로는 어떤 즉흥적인 이벤트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그런 면에서 양쪽 다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 정도의 보완이고요. 그렇게 심각한 부분은 아니라고…
안전상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하는 건 아닙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건 아니고요.
비교적 최신식 건물인데 누구나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많은 관객이 집객되는 그런 장소인데도 불구하고 화재에 대한 어떤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이건 좀 부산시 위상에 걸맞지 않는 부분인 것 같아서 확인차 질의를 드렸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국제영화제를 할 때 우리 영화의전당에서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작, 폐막작 공연을 하고 그 외에 인근 해운대에 각종 상영관들을 같이 활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중구 같은 경우에 부산극장을 이용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8월 28일이면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시네마가 문을 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중구 일대가 원도심이라고 할 수 있겠죠. 중구 일대가 영도다리 도개도 하고 여러 가지 여건이 좋아지면서 사실은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 이 롯데시네마로 상영작을 확대하실 그런 계획은 가지고 계십니까?
조금 상세하게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워낙 민원도 많았던 문제고 특히 약간 해프닝도 많았습니다. 특히 제가 1년에 두 번 중구청장님한테 불려가서 혼이 나고요. 매년 “이거 대책을 마련해라.” 하는데도 대책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구청장님도 알고 계시고요. 그런데 근본적인 문제가 그 지역에 과거와는 다르게 극장 환경이 너무 좋지 않고, 저희들이 임대비용도 비싸지만 임대비용보다 더 많은 보완을 항상 하면서 소모적으로 해야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런 동력에 힘이 없어서 부분적으로 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롯데가 이제 되어서 많은 검토를 했고 롯데 측에서는 “언제든지 무료로 주겠다.” 대관료를 안 주고 무료로 임대를 해 주겠다고 하는데도 저희들이 검토한 결과 어쨌든 올해는 좀 힘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방금 지적하신 것처럼 안전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음향 이런 것들이 증명이 되지를 않고 있는 추석 전후입니다.
두 번째는 더 결정적인 것인데 디코딩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신호를 받는 것을 코드가 다 다릅니다. 이걸 빨리 해결해야 되는데 올해는 어쨌든 영화제 때문뿐만 아니라 올해 안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와서 롯데하고 얘기를 해서 “그러면 그걸 빨리 고쳐달라.” 해서 “내년에는 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물론 그것도 내년에 가야 또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예산문제라든가 저희들의 동력 문제가 아직은 내부동력이 그 정도까지는 힘듭니다.
특히 잘 아시는 것처럼 갔다 오는 영화관이 아니라 그 자체의 문화. 영상문화가 자갈치시장이라든가 남포동, 광복동하고 어울려야 되는데 그럴려면 숙박시설에 대한 개선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 부분이 여전히 걸림돌로 남기 때문에 좀 장기적으로 해서 거기를 저희들이 복귀하는, 일부 복귀하는 어떤 좋은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원도심 권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모든 게 집적이 되어서 영화의전당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행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지역적인 여건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라는 것을 부산시민들이 골고루 누리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참에 우리 원도심 쪽에도 영화상영관의 여건이 좀 개선이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중구 쪽에서도 영화 상영하는 어떤 기회를 좀 늘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질의 드릴 게 있는데 나중에 봐서 추가질의 할까요?
하이소.
그냥 해도 되겠습니까?
우리 영화의전당을, 제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민간에서 하는 상업 상영관이 아니고 일부 관에서 만들어서 하는 상영관 중에 이 정도 규모가 되는 전용 상영관이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죠? 영화의전당이.
예.
이 영화의전당 컨셉을 제가 잘 모르겠어요.
핵심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하기 위한 어떤, “국제영화제” 하면 딱 연결되는 상영관으로서의 영화의전당이긴 한데 그 외에, 국제영화제는 1년에 한 번 특정시기에만 하는 것이고 그 외 기간에 이것이 독립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곳인지, 아니면 아시아 영화 아카이브가 있기 때문에 여기 가면 아시아 영화를 다 볼 수 있는 곳인지? 또 어떤 때 보면 한류공연 같은 것도 해요. 그래서 우리 영화의전당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우리가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다른 사람들한테 영화의전당을 소개할 때 제가 부산에 살고 있고 또 부산에서 의원 생활을 하는 사람인데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정체성을 제가 우리 대표이사님께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가장 가슴 아픈 데를 찌르셔서 어떻게 답변해야 될지 순간적으로 좀 당황하게 됩니다.
예. 말씀하신 대로 정체성이 아직도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긍정적으로 보면 3년이란 경험을 통해서 의욕이 너무 과해서 이것 저것 다 손을 대다 보니까 한 점도 있었고요. 부산국제영화제가 뒷받침을 다 못한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조만간에 빨리 정체성을, “영화의전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도록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을 위해서 아까 말씀하신대로 영화의전당에서 어떤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온라인에도 직접적으로 부산·경남권에서는 바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시범사업을 여러 가지 벌리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뼈아픈 지적에 대해서는 꼭 명심을 해서 나중에 더 좋은 말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국제영화제 기간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정말 전국에 있는 사람들, 또 해외에서도 저 영화의전당에 가면 뭔가를 내가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영화에 대해서는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관 대표님을 비롯한 각 처장님을 비롯한 팀장 여러분들, 업무보고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였습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13페이지에 보면 “영화·영상 인프라 확대” 해 가지고 여기에 보니까 이론강좌하고 실기강좌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실기강좌는 보니까 이게 내용이 좀 나와 있어요, 보니까. “10개 강좌” 해가지고 “166회 예정”이라고 되어 있고, 이론강좌는 보니까 “95회 예정” 그럼 한 번도 안 했다는 이야기인가요? 이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이론강좌는 40회를 진행했고요. 거기서 330명이 수강을 했다는 통계고요. 실기는 7개 강좌에 86회를 해서 566명이 수강을 했다는 표현이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제가 통합적으로 말씀을 드리다 보니까 아마…
이게 한 번 강좌 할 때마다 1강좌에, 그러니까 홍보를 좀 합니까? 인원이 너무 적은 것 아닌가요? 이게. 20명 정도면.
그렇지는 않다고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예상보다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지금 지적하신대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은 해 보겠습니다만 이게 지나치게 많을 경우 강사 수업이라든가 집중도라든가 이런 교육의 효율성이 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고요. 좀 더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저도 사실은 한 번 딱 가봤습니다.
아! 예.
그래서 일반인한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영화의전당 자체가. 홍보가 잘 안 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거든요. 그래서 좀 더 시민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건 없습니까?
알겠습니다.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지금 이론강좌나 실기강좌를 해서 성과는 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어디까지나 주관적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한 성과가 있다고 보는 것이, 저희 부산국제영화제가 5년째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시민평론가 활동입니다. 그래서 매년 교육을 통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 영화 심사위원도 하고 글들을 쓰게 하고, 그래서 웹진을 운영하도록 해 주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말씀드리면 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국에서 인문학과 영화와 관련된 일반시민들의 교육은 가장 잘 되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고요. 실기가 문제인데 실기는 저희들이 조금 영상위원회라든지 영화진흥위원회하고 해서 실질적으로 산업과 연계되는 것을 좀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조금 미흡한 점이 있어서 보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게 그러면 그 강좌를 이수하신 분들은 따로 관리를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이수하고 나면 끝입니까?
아닙니다. 회원을 계속 한다든가 재수강을 한다든가 업그레이드를 하는 강좌를 계속 개설한다든가 해서 계속 일종의 네트워킹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좀 개발을 부탁을 드리고.
아까 17페이지에 더블콘 식음료공간 아까 손상용 위원님 질의하셨는데 이 부분 조금 더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니까 아까 2년으로 계약했다고 하셨습니까?
예.
그런데 여기는, 표에는 보면 2년 2개월로 나와 있는데 이건 무슨 말인가요?
9월에 개장을 하기 위해서는 공사를 별도로 해야 되는 기간을 2개월, 3개월로 잡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별도 그것도 임대기간에 들어갔다는 뜻이죠.
아! 그래서 이게 2년 2개월입니까? 금액도 보니까 이게 2억 7,500만 원, 아까 2억 5,000만 원하고 좀 다른 것 같은데요?
부가세가 들어간 걸로 되어 있답니다.
부가세 포함한 금액입니까? 이게.
예.
그럼 이게 그동안에는 이 공간이 비어 있었습니까?
예. 여러 번 입찰을 했는데 그때마다 유찰이 되었고요. 이번에 몇 번의 과정을 거쳐서 처음으로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지금 입점을 해 가지고 사업성이 이 정도 있다고 자기들이 판단해서 들어온 거죠?
예. 자신 있어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번 정말 자신 있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고요. 걱정이 되어 가지고요. 제가 봐도 이건 걱정이 되기 때문에 정말 자신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자신 있다고 하고,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지만 무려 15억 원 이상 돈을 들여서 디자인을 하고 있는 어떤 아주 의욕이 대단해서요. 또 제가 알기로는 사업수단이 굉장히 좋은 분으로 부산에서는 알려져 있고, 해서 한번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보려고. 특히 이번 영화제를 통해서 쿠폰을 발행한다든가 해서, 외국인들에게 많은 소개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대료라는 게 너무 많이 받아도 안 되고 너무 적게 받아도 안 되어서 이게 금액이 적정한지 그래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어쨌든 영화의전당이 문턱을 좀 낮춰서 일반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좀 이렇게 개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이용관 대표이사 직무대행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이렇게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간 우리 영화의전당에 대해서 운영·관리하시고 또 열심히 애쓰신 데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까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언급이 계셨습니다만 더블콘 식음료공간 임대부분에 있어서 지금 시설투자금액이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들어오고자 하는 업체에서.
25억… 20억.
20억!
저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 앞에 풍원장 주식회사 이 업체가 들어오기 전에 여러 가지 유치를 하고 영화의전당에 걸맞는 필요로 한 부분에 들어와야 된다 해서 유치도 하고 실패도 하고 굉장히 많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20억 정도 시설투자를 했을 경우 2년 지나서 이분들이 경영의 실패다. 실패로 인해서 못하게 된다든지 이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산시에서. 그렇게 했을 경우 계약을 할 때 이게 식당이기 때문에 통상 권리금이 붙게 됩니다. 그러면 이 권리금 문제는 계약에 지금 어떻게 되어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권리금은 못 받게 되어 있고요.
“알기로는…” 그렇게 하지 마시고 계약서에…
그 마이크 켜가지고 하시고요. 정확하게 하시려면 우리 처장님이 답변하시는 게 정확하시면 처장님이 답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성태 위원님, 괜찮겠습니까?
네. 네.
예. 처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사무처장입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더블콘 위원님 말씀하신 권리금 관계는 저희들이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서 권리금은 못 받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할 때도 들어오는 풍원장에서도 그렇게 알고 있고요.
아니, 계약서를 지금 작성하셨죠?
예. 다 했습니다.
그러한 계약서에, 흔히 우리 일반 조그마한 구멍가게에서부터 큰 가게에 있어서 이 권리금 문제가 늘…
그렇습니다.
송사에 휘말리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많은 20억이란 돈을 투자를 해서 2년 동안에 ‘아! 이게 아니다. 우리가 철수를 해야 되겠다.’ 또 ‘새로 들어와야 되겠다.’ 이렇게 했을 경우 새로 들어오는 20억 원의 시설 투자비에 대해서 그냥 놔두고 갈 수는 없는 거라는 거죠. 회사든 개인이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계약에 명기가 되어 있습니까?
예.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어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내용을 저희들이 사전에 알고…
알겠습니다. 그 계약서 사본을 1부 좀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그 시설도 원상복구까지 하는 걸로 해서 계약이 다 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예. 예.
왜냐하면 그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건 들어오는 업체 개인이든 주식회사든 법인이든 상당히 가슴 아픈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법적으로 명확하게 상대방이 그걸 충분히 주지를 하시고 또 거기에 대한 정리가 명확해야 됩니다. 그 자료를 1부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한길 처장님, 좌석으로 착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예.
그다음에 우리 이용관 직무대행님께서는 며칠 날짜로 직무대행으로 임명을 받았습니까?
7월 7일입니다.
7월 7일입니까?
예.
7월 7일로 받고 오늘이 14일이니까 한 일주일 되셨나요?
네.
업무파악은 좀 하셨습니까?
반 정도 한 것 같습니다.
팀별로 다 업무보고는 한 번은 다 받으셨겠죠?
네.
예.
그럼 앞으로 남은 절차가 어떻게 남아있습니까? 직무대행을 해서 정식 대표가 되려면 어떤 절차가 남아있죠?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직무대행을 떼고, 꼬리표를 떼고 정식 대표가 되려면 어떤 절차가 남아 있습니까?
전제가 제가 알기로는 바로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건 아닌 것 같고요. 지금까지 말씀을 드렸듯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의전당의 이원체계를 일원화시키는, 그러니까 통합이냐 흡수냐 이런 얘기를 나누기 위해서 시장님께서 저에게 직무대행을 하면서 그 통합안 또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저에게 지시를 하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본 위원회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렇게 우리 이용관 직무대행님께서 이걸 앞으로 맡으실 거다 라고 다 그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네. 그러나 현실이 현실인 만큼 꼭 제가 맡아야 되는지, 더 좋은 안이 있는지, 아니면 저는 그동안 3년 동안 시에 건의를 드린 것은 제가 대표이사를 해야 된다 라는 전제가 아니고 재단으로, 저희가 사단법인이니까, 부산국제영화제가.
재단으로 편입을 하겠다. 그러니까 그 조직 안으로 들어가겠다 라는 걸 건의를 드려왔기 때문에 그런 통합이 될는지 다른 통합이 될는지를 지금 빠른 시간 내에 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뭐 그런 사정이라면 지금 이렇게 업무보고에서 제대로 된 어떤 답변이 이렇게 나와질 것이 못되는 것 같아요.
뭐 일부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어쨌든 그럼 그와 관련해서 몇 가지를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네.
지금 BIFF 조직위원회에 상근직원은 몇 분이나 됩니까?
45명 정도 됩니다.
45명!
네.
상근이고. 우리 만약에 그럼 계속 이용관 직무대행님께서 이 중책을 맡으시게 되면 BIFF 집행위원장도 같이 겸임을 하시게 되는 거죠?
예. 그 부분이 관건이기 때문에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는 것인데, 저는 가능한 한 제가 건의 드린 대로라면 저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 재단으로 소속되길 바라는 것이고요. 만약에 제가 통괄적으로 재단의 대표이사를 맡아야 된다면 또 그 때 그것을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제가 잘 아시는 것처럼 학교에 있기 때문에 휴직을 해야 되는 문제가 생겨서 지금은 좀 시와 신중하게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예. 지금 보면 동서대 예술대 학장 맡고 계시죠?
네.
예.
뿐만 아니라 우리 이용관 직무대행님께서 굉장히 바쁜 분으로 저도 알고 있거든요.
아!
그래서 예를 들면 BIFF 조직위원회의 집행위원장으로서 매년 해외는, 몇 회 정도 해외출장을 가시나요?
평균 3개월 정도.
3개월 정도.
네. 그게 뭐 평균 3개월 정도 해외를 나가셔야 되고 또 이제 만약에 맡으신다면, 아직 직무대행이시면 맡는 걸 전제로 이렇게 논의가 되어야 되는데 아직 그런 부분은 뭐 좀 여지가 있네요?
네.
예. 학교도 그만 두셔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그동안에 우리 김승업 전 대표님께서, 이분은 어떻게 보면 경영의 전문가로 저희들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큰 영화의전당 이런 경영 쪽에 부산시의 주문은 이제 빨리 경영의 내실화를 기해서 연차별 재정자립도를 높여가는 이런 부분에 굉장히 애를 많이 써왔습니다. 또 많이 주문도 했고.
지금 직무대행을 맡으시면서 그동안에 우리 영화의전당의 당연직 이사로서 3년간 같이 하셨죠?
그렇습니다.
지금 당연직 이사로서 3년 동안에 대표와 같이 이렇게 논의를 하고 보고를 받고 중요한 걸 의결을 하셨지 않습니까?
네.
그런 와중에 우리 이용관 직무대행님께서도 갈등이 좀 있었다고 말씀을 하셨고 언론에도 나왔는데, 이제 지나간 건 접어두더라도 지금 우리 BIFF 조직위원회과 이 영화의전당이 제가 볼 때는 뭐 그렇게 갈등을 가져갈 게 있겠나 하는 생각을 많이 가진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그런 갈등을 이제 전 대표이사님이 물러남으로 해서 직무대행을 맡으심으로 해서 3년 동안에 간접적으로 지켜보면서 가장 먼저 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그러니까 오늘 경영 말씀을 하셨으니까 우선 첫 번째가 경영인 것 같고요. 그런데 경영을 하려면 결국 아까 두 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화합을 해야, 같이 할 줄 알아야 되는데 그 부분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오늘 보고 드린 상당히 많은 내용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의전당이 같이 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이 개별적으로 지금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좀 봉합을 해서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다면 최소한 적자폭은 줄일 수 있다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런 것들을 좀 따져봐야 되는데,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까 말씀, 다른 위원님들께 말씀드렸듯이 경영을 좀 합리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내부에 있는 지금 앞으로 한 80∼90명이 될 텐데 이 사람들의 각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들이 모아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주력하겠다고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BIFF 1년 예산이 얼마입니까? 작년도.
120억 정도 됩니다.
120억이죠?
네.
이게 행사비, 인건비 다 포함한 겁니까?
네.
120억!
우리 영화의전당 연간 운영관리비가 얼마죠?
전체 총 예산은 127억 정도 되고요.
전체 127억입니까?
네.
그러면 조직위원회가 120억이고, 연간.
네.
어쨌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을 하입시다.
그래서 이 경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직무대행께서는 화합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우리 여기에 보면 영화의전당에 우리 임원님들, 직원들 보시면 이게 BIFF조직위에 사무국장으로 영화 관련해서 오랫동안 해 오신 영화기획팀장님도 초창기부터 계시고, 그다음에 BIFF조직위 시네마실장, 운영지원실장, 사업팀장을 하신 영화운영팀장도 계시고, 영화에 부산에 오랫동안 종사한 인정받는 분도 영화의전당에 간부로서 처음부터 채용이 되고, 영화와 관련해서는 이 두 분이 많은 걸 경험과 같이 가져가고, 나머지는 보면 공연과 사업개발, 경영 쪽에 관련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요소에 이런 전문인력을 배치를 했는데도 이제 뭐 갈등이 있어서 언론에 노출도 되기도 하는데 사실 그걸 구체적으로 뭐가 갈등인지 누가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어요. 없는데, 단편적으로 나누면 BIFF 조직은 1년에 기간이 며칠이죠?
10일입니다.
예. 10일 행사를 위해서 4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지 않습니까? 두고 있고, 그 10일의 행사를 가지고 부산을, 부산의 어떤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가져가야 됩니다. 10일 행사를 위해서 우리가 120억 원의 연간 예산을 쓴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죠?
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를 볼 때, 제가 볼 때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데 뭐가 문제냐고 물으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그 속내를 알 수는 없습니다만 일단 맡으셨으니까 좋은, 아까 시장님이 의견을 주신다 하니까, 지금 제가 제일 비중을 두는 게 이게 영화의전당에 재정의 건전성 확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게 시에서 계속 그렇게 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지원을 언제까지 갈 것이냐? 마냥 갈 수 없다는 거죠. 그러면 언제부터 어떻게 해서 여기 29페이지 보면 2016년도까지 재정자립도를 35%까지 끌어 올리겠다 라고 보고를 하셨는데, 그러면 작년까지, 한 가지만 더 물으면, 사무처장님이 답변하시죠. 앉아서 하셔도 됩니다.
작년까지는 재정자립도를 몇 프로로 목표를 잡았어요?
작년까지 저희들이 한 25%를 잡았습니다만 실적이 한 20% 정도 되었습니다.
20% 했습니까?
예. 예.
예. 그럼 16년도까지 35%까지 재정자립도를 갖추겠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이러한 부분이 경영자가 책임져야 될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가져가면서 우리 BIFF가 과연 어떻게 영화의전당과 함께 어우러져갈 거냐 하는 이 부분을 이제 만들어내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로 책임을 맡으신 우리 이용관 직무대행님께서 이런 부분을 좀 잘 해결하실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고, 아까 동료위원님께서 지적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영화의전당이 좀 일반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그야말로 정말 영화의전당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다 채워 넣어야 돼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지적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예. 최영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오늘 대답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두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소외계층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 서부산권에 사는 소외계층은 영화관람 기회가 적습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참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이때까지 어느 구에 얼마나 상영했고 또 참여인원은 어느 정도 실적을 올렸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제가 보고 때 전체적인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6회 정도 해서 1,800명 정도가 소외계층이었고요. 지금 아까 포괄적으로 말씀드린 이유는 소외계층이라는 규정의 문제와 관련되었기 때문에 그랬고요. 단지 소외계층을 어디에다 두고 보느냐 라기보다는 저희들이 영화의전당이라는 곳이 지금 여러분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해운대에 있다 라는 그 특수성을 부산 전역으로 어떻게 교류하느냐 하는 문제로 확대를 해서 여러 가지 대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실제로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상당한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를테면 저희 산자부에서 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에 대한 것을 1억 5,000의 지원금을 받아서 이미 전국 최초로 개발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장애자 분들이 언제든지 일반 관객들과 같이 영화를 보면서 서로 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스템을 부산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그것을 부산시내 전역으로 시범운영을 해서 그런 소외계층도 확실하게 저희들이 포용을 해야 되고요. 그런 것뿐만 아니라 실버, 저희들은 시니어라고 여기 명칭이 되어 있습니다만 이런 분들도, 특수계층들도 참여할 수 있는 걸 하고요.
아까 강성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답변을 미처 못 했습니다만, 또 다른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습니다만, 이게 저희들이 영화제만 상영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일테면 아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인도영화제가 있다. 그러면 사실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네트워킹을 활용하면 굉장히 질 높고 다양하고 예산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효율화시킬 수 있고, 그런 것들을 각, 영화의전당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수성에 맞게, 예를 들면 다문화가정이 어떤 국적이 더 많은가 라는 것을 일부러 프로그램을 할 수도 있겠고요.
또 하나가 영화의전당 활성화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것 관련되어서, 또 정체성을 말씀하셨으니까 영화의전당에서는 부산에 있는 모든 각종 영화제가 열리는, 연중 열리는 그런 행사를 하실 수도 있겠고, 그래서 그럴 때 항상 배리어 프리처럼 소외계층을 항상 안고 가겠다 라는 뜻입니다.
예. 대답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까 박성명 위원님과 우리 강성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항상 재정 적자에 시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항상 그 문턱을 낮춰달라고 아까 말씀을 위원님들께서 하셨는데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하고 계신지, 생각해 봤으면 구체적인 어떤 방향으로 하실지 그것 계획을 세워보신 적 있습니까?
예. 지금 그 부분은 저희 계획을 3년째 세우고 있고 아직 확정짓지는 못했지만 외부의 분들에게 의견수렴을 하고, 최종 의견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영화의전당 프로그램을 꼭 영화 전문가만이 프로그래밍 할 필요는 없다 라는 거죠. 그리니까 각 매니어 그룹의 사람들에게 프로그램을 하게 해서 저희들이 서포트 해주는 것도 하나의 참여방안일 수도 있고요.
아까 강성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경영 부분이 제가 지금 제일 할 말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제가 제일 두렵기도 하지만 또 반드시 아마 그런 걸 꼭 이뤄내라고 격려도 있으신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경영의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제일 자신이 없기 때문에 이것이 경영과 어떻게, 그러니까 아까 지적하신 것처럼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어떻게 이뤄내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골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드리는 이유는, 질이 높고 시민 참여형은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공공성에 치우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 라는 것이 지금 통합의 주체들이 해내야 될 숙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사항들을 경영을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또 경험도 그렇게 일천하겠습니다만 연관시키는 작업에 대해서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영화’ 하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돈벌이 수단으로 가장 많이 크게 활용하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여러 가지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를 활용해서 건전성을 좀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용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우리 강성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비슷합니다만 2페이지에 보시면 출연금이 1년에 약 85억 정도 됩니다. 이걸 매년 이렇게 시에서 출연하다보면 사실상 언젠가는 시 재정도 바닥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조금 전에 말씀하신 재정자립도를 2016년도까지는 35%까지 줄인다는데 이것을 우리 직원들이 좀 고생을 하시더라도 재정자립도를 60% 이상까지는 올려야 됩니다. 출연금이 낮아야 만이 수익성이 납니다.
일반적으로 저희들이 기업을 할 때 사업체를 운영하면 재정자립도가 낮으면 부도가 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현재 밑에 인건비를 보시면 약 22억 정도 됩니다. 우리가 기업체에 보면 1인당 한해 수익률을 보면 약 5배수 내지 10배수를 봅니다. 그러면 45명 나누면 약 5,000만 원, 직원들의 봉급이 나가는데 이것을 5배수로 하면 1인당 노력을 해서 5배수로 하면 110억 정도 수익이 창출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직원들이 좀 더 노력을 해서 자체 수입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좀 모색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20페이지에 보시면 협력사업 운영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식음료, 기념품이 있습니다. 기념품 이것을 현재 지금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계획입니까? 이게.
아닙니다. 지금 하고 있습니다.
기념품 종류는 다양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영화에 관련된…
아닙니다. 아주 일천합니다.
예?
아주 적습니다.
적다고요?
예. 아주 적습니다.
그렇다면 이것도 일종의 수입인데 저희들이 여행을 가게 되면, 여행을 가게 되면 예를 들어서 비행기 표를 끊어놓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우리가 면세점에 들어가 물건을 삽니다. 마찬가지로 영화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나 그렇지 않으면 관람하러 오시는 분들이 표를 끊어놓고 대기시간에 차를 마시고 기념품을 살 수 있도록 그런 아이템을 다양한 아이템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겠습니다.
과거에 부산에 개최되었던 아시안 우리 정상회의라든지 그런 관련된 기념품 또는 아시안게임에 관련된 기념품 이런 등등을 좀 개발을 하셔가지고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를 좀 많이 하셔가지고 수익창출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예.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제가 간단하게 한 가지 주문을 좀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조직도를 보면 2처 7개 팀 이렇게 조직도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 처장이 지금 우리 사무처장이 있고 영화처장은 지금 아직까지도 1년 6개월, 거의 2년 공석으로 있죠? 영화처장이.
네.
그래서 영화의전당에 대표이사를 축으로 해가지고 사무처장 그리고 영화처장, 상당히 중요한 어떤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영화처장을 지금 공석으로 두고 있는 이런 부분들은 제가 볼 때는 바람직스럽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영화처장 부분 이 부분을 빠른 시간 안에 어떻게 할 건지 우리 이용관 대표께서 안을 잡으셔가지고 영화처장 문제를 해결을 좀 해주십사 하는 그런 주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네.
예.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용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1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5분 회의중지)
(15시 5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헌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7대 시의회 구성 후 아시아드컨트리클럽과는 처음 갖는 회의입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와 우리 시 출자기관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임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계속해서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소관 201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김헌수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헌수입니다.
먼저 부산광역시 제7대 시의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상임위원회에 권오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저희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주식회사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회사 임원과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재영 상근이사입니다.
김정모 총무팀장입니다.
박수덕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최기호 고객서비스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주식회사의 2014년도 하반기 업무현황을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주식회사 시의회(임
시회) 업무보고 업무현황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헌수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필요하신 분은 상의 탈의하셔도 좋겠습니다. 대표님도 상의 탈의하시고 편안하게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수 대표이사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아시아드컨트리클럽 간부 여러분! 수고 많습니다.
업무보고서 2페이지입니다. 태종대전망대 운영사업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태종대는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업무보고에서 태종대전망대 운영사업은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주식회사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며, 매년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십니까?
조금 전에 보고 드린 대로 1999년 8월 부산시에 기부채납한 후 2019년 5월까지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이 무상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운영수지를 보면 수입으로 1억 2,800만 원, 지출로 3억 5,000. 그래서 손실이 2억 2,200만 원입니다.
지금 임대를 하고 있는 임대인이 제가 봐서는 장사가 조금 어렵지 싶은데 흑자가 나는지 적자가 나는지 그걸 파악을 해서 잘 알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 입점되어 있는 입점주들도 또 나가겠다고 보증금을 내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크게 재미를 못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물어보는 이유는, 최근 태종대는 특화된 먹거리나 볼거리가 부족하여 관광객은 그리 많지 않아 수익이 나지 않는 것으로 보는데 골프장 운영과 전혀 관계없는 태종대전망대를 운영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의문이 갑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종대는 부산시의회에서도 여러 번 말씀이 계셨고 한데, 말씀대로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는 부산관광공사나 부산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하여 관리 일원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서 5페이지에 올해 6월 말까지 영업실적만 나와 있는데 최근 몇 년간 영업실적은 어떻습니까?
2012년도를 제외하고는 다 흑자입니다.
2012년 이후로는 흑자라예?
예.
주력사업인 골프 영업 활성화를 통해 국내 명문 골프장으로 위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만큼 태종대전망대 운영은 태종대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이를 관리·운영하는 시설공단으로 이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시아드에서 부산시와 협의하여 이를 신중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아시아드는 지리적 위치가 좋아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 여러분들이 합심하여 부산시가 출자한 골프장인 만큼 수익율도 창출하고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등 공익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아시아드가 되기를 바라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영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앞서서 존경하는 최영규 위원님께서 태종대전망대 운영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려고 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대표이사님! 태종대전망대 가보셨습니까?
예.
여러 번 가보셨습니까?
자주는 못 갔습니다.
오시고 나서 몇 번 가셨습니까? 부임하시고 나서. 2012년 7월 7일 이후에.
두 번 갔습니다.
1년에 한 번씩 가셨네요? 거기서 음식 같은 것 드셔보셨습니까?
예.
어땠습니까?
보통입니다.
아! 보통.
평가를 후하게 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먹을 거리가 없습니다.
부산에 그래도 ‘태종대’ 하면 아직까지도 전국적으로 부산에서 가보고 싶은 관광지 여론조사를 해 보면 아직도 1, 2위에 해당하는 지역이 태종대입니다. 어떻게 보면 부산에 대한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관광객들이 오셔서 태종대 안에 들어갔을 때 참 유일하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태종대전망대임에도 불구하고 먹거리 수준, 그다음에 거기서 판매하는 기념품 수준이 정말 형편없기 그지없습니다.
이게 거기서 위탁을 받아서 영업하시는 분들을 평가절하자고 하는 게 아니고요. 사실은 여러 가지 시스템상 과거에 차가 들어가다가 다누비열차를 타고 순환관광을 하는 과정에서 관광객들이 체류하는 시간이 적다 보니까 그런 전망대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세요. 거기서 많이 사먹으면 물 한잔 사먹을 정도밖에 안 되다 보니까 이게 좀 악순환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업이 안 되니까 투자를 하지 않으시고 뭐 메뉴 개발도 또 판매하는 상품개발도 적극적으로 하시지 못하고 그것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또는 부산에 사시는 태종대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또 실망감을 주게 되고 악순환의 고리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최영규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예전에는 부산관광개발주식회사에서 관리를 할 때는 그 안에 아시아드도 있고 뭐 태종대도 있고 시티투어버스도 있고 이런 구조였는데 지금은 개편이 되면서 주식회사아시아드컨트리클럽 하나만 있는 구조에 시티투어버스 내주고 태종대전망대만 가지고 계신 형태거든요.
그래서 요새 뭐 ‘비정상의 정상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객관적으로 볼 때 누가 봐도 이 태종대전망대 운영사업은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을 하시든지 부산관광공사로 이관을 하시든지 대책이 시급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이 주력하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시설개선을 하시겠다, 어떻게 하시겠다 라고 하시지만 이 영업을 정상화시킬 정도로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대대적으로 지금 투자하실 계획은 없으신 것 아닙니까?
예. 맞습니다.
그래서 조속히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태종대에 대한 참 좋은 이미지를 갖고 가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 태종대전망대 운영사업은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우리 환경녹지국에서도 여러 차례 이걸 좀 이관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하신 걸로 알거든요. 그렇죠?
예.
사장님 오시고 몇 번이나 그런 요청을 받으셨습니까? 진지하게 이거에 대해서 논의를 하신 게.
횟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두세 번.
두세 번 그런 요청을 받으셨죠? 지금 이관을 못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게 유상이관이냐 무상이관이냐 하는 문제인데 유상이관 시에는 태종대전망대 잔존재산가치가 작년 말로 21억입니다. 21억 8,000만 원인데 시설공단에서는 보전하여 인수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고, 부산광역시 또한 보상 관련 법적근거가 없다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무상이관 시에는 잔존가치를 당해 연도에 한꺼번에 결손금 처리를 하게 되면 적자 등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우려는 있습니다. 지난 번 봄에 이사회 할 때도 우리 주주 분께서도 태종대전망대가 운영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수지개선이 불확실하므로 무상이관에 따른 결손금이 발생하더라도 무상이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라는 그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무상이냐, 유상이냐. 물론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투자를 해 가지고 지어놓은 건물인데 잔존재산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상으로 부산시나 또 유관기관에 넘긴다는 것이 판단하기 쉬운 부분은 아닙니다. 그런데 주주총회에서도 언급이 있었듯이 이게 흑자가 나는 구조 같으면 계속 가지고 가셔도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이 좋은 거지만 매년 2억씩 적자가 나는데 10년이면 20억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봐서도 그렇고, 부산시에서 의욕을 안 보이면 상관이 없는데 저도 시정질문을 통해서 자꾸 태종대에 대한 “시에서 투자를 해라.” 이런 지적을 하다 보니까 시에서도 뭔가 총체적으로 리모델링이나 관리에 대한 투자나 개선을 하려고 하는 시점, 시기거든요.
그래서 이걸 저는 적극적으로 무상이 되었든 유상이 되었든 시랑 조속히 협의를 하셔서 이관을 하시는 게 옳다 라고 생각을 하고 거기에 좀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저는 질의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명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명 위원입니다.
김헌수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분들, 자료 준비하신다고 고생했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회원수가 776명으로 나와 있는데 전체 회원정수는 800명인데 나머지 24개 회원권은 일부러 이렇게 둔 겁니까, 아니면 분양이 안 되어서 둔 겁니까?
예. 일부러…
일부러 남겨둔 겁니까?
예.
전에 790명이었었는데 오히려 반환을 받았습니다. 열네 사람을.
지금도 계속 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대로 유지를 합니까?
회원권 거래소에서 건래 안 하고 우리한테 내달라 하면 다 내드리고 있습니다.
그럴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예. 그렇죠.
그렇게 한 겁니까?
예.
아까 2012년도에는 적자를 봤다는데 왜 그해 2012년도에는 적자 봤습니까?
그때 시티투어를 7억 6,000. 시티투어를 무상으로 관광공사로 넘긴 게 주 적자 원인 중에…
원인이? 그게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7억 6,500인가 그래 알고 있습니다.
보통 타 골프장 27홀에 봤을 때, 근교에 이래 봤을 때 지금 수익성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어떻게 순위를 굳이 매기자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지금 수준입니까? 상·중·하를 봤을 때. 수익성이.
수익성을 따지면 한 ‘중’ 정도 됩니다.
‘중’ 정도 됩니까?
예. 왜냐하면 회원 래장 비율이 많기 때문에 매출수익은 상대적으로 좀 적은 편입니다.
예.
이게 회원권은 전부 똑같은 일반회원입니까, 아니면 VIP 이런 게…
일반회원입니다. 일반입니다.
다 똑같은 일반회원입니까?
예. 차등 없습니다.
차등 없습니까?
VVIP나 VIP 따로 없습니다.
다 똑같은 일반회원이고요?
단지 차수가 틀리기 때문에 처음에 팔 때는 금액이 틀렸죠.
지금 시중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어느 정도?
보통 2억 4,500, 2억 5,000. 제일 높은 게 2억 6,500까지 하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평균 한 4,500 정도 최근 2년 간에 올랐습니다.
어쨌든 이게 좀 명문 골프장으로 하려면 아까 대표님 말씀대로 좀 더 회원수를 줄여서, 그러니까 안에 투자도 좀 많이 해가지고 명문 골프장으로, 이왕에 하는 것 좀 만들어주시길 부탁을 드리고.
뒤에 보면 몇 페이지더라?
9페이지. 골프꿈나무 육성·지원 계획인데 여기 보니까 “부산골프고등학교 라운딩 기회 지속제공.” 이건 연에 몇 번 정도 이렇게 합니까?
부산골프고등학교 라운딩은 협약에, 서로 협약해서 우리 골프장하고 해서 거의 매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예. 매일 오전, 주말은 빼고 매일 한 팀씩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냥 무료입니까, 아니면…
할인해서…
할인을?
좀 우대 대우를 하고 있습니다.
몇 프로 정도 할인합니까?
한 50%. 그다음에 코치 한 분은 또 세금만 내고요.
이게 고등학생들이죠? 학생들이죠?
예. 예.
매일 50% 할인해 줘도 학생들한테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금액 같은데. 물론 부모들이 내겠지만. 좀 더 할인할 계획은 없습니까?
현재로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예.
여기 또 그 밑에 보니까 퍼팅연습 그린을 개방한다고 해놨는데, 퍼팅연습장 개방, 누구나 다, 범위가 어떻게 됩니까? 누구나 가서 할 수 있는 겁니까, 아니면…
여기에 우리 회원은 물론이지만 옆에 있는 연습장에 오시는 분, 원래는 옛날에는 휀스가 있어 가지고 문을 닫아놨는데 지금은 그분들도 시간 날 때는 퍼팅연습 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 거기 연습장에 오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골프장, 그러니까 연습장에 오시는 분들은 당연히 그쪽에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원래는 안 되었습니까?
예. 원래는 안 됩니다.
아!
개방이라고 해 놔 가지고 다 그냥 누구나 가서 연습할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아닙니다.
그럼 완전 개방은 아니네요?
예.
이 부분은 좀, “인근 초등학교에 골프동아리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해놨는데 시행을 하고 있는 겁니까?
앞으로 할 계획입니다.
아! 계획입니까?
예.
그럼 어떤 식으로 이걸 할 계획입니까? 한다면.
기장에 있는, 기장군과 협의해서 추천을 받아서 할 예정입니다.
이게 어차피 시에서 운영하는 거니까 공공성에도 좀 신경을 쓰셔서 운영을 좀 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예. 질의 마치겠습니다.
예. 박성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성태 위원입니다.
우리 김헌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직원여러분!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아시아드클럽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대표님과 직원님들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면서요.
대표님, 시티투어가 이제 관광공사로 이전되었죠?
예.
그때 이전할 때 뭐 어떤, 이전할 때 이전을 어떻게 했나요? 시티투어버스를.
우리로 봐서는 버스값을 잔존가격 6억 7,500을 받겠다했는데 그걸 주주들도 받아야 된다, 안 받아야 된다 이렇게 하다가 태종대처럼 가지고 있어도 계속 또 적자가 예상되기 때문에 그냥 무상으로 넘기는 게 장기적으로는 득이다 이래서 넘기게 되었습니다.
그냥 공짜로 다 줬네요?
예.
그 버스 몇 대였죠?
6대인가 그렇습니다.
아! 11대입니다.
11대?
예.
정상적으로 이렇게 뭐, 이것도 하나의 행정인데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서로 돈을 주고받고 이렇게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그런데 그냥 마 줘버렸네요?
예.
이사회에서 별 불만은 없었습니까?
조금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남은 게 존경하는 우리 황보승희 위원님께서 언급하셨듯이 태종대전망대 이 부분이 또 이제 애물단지로 남아있지 않습니까?
예.
그럼 그게 시티투어가 계산을 하면 가치가 어느 정도였죠? 금액상으로. 11대 버스.
장부가액으로는 7억 6,000입니다.
장부가액은?
예.
11대 가격이?
예.
예. 예.
그래 7억 6,000을 안 받고 그냥 줘버렸고, 또 태종대전망대 이 사업이 참 애물단지로 남아있죠?
예.
관광공사 때 하던 거라서.
이것도 계속 가져간다면 계속 적자가 날거고. 그죠?
예.
나중에 또, 이게 15억이죠?
예. 15억 900입니다.
15억 900을 점포주들한테 다 돌려주면 문제가 해결이 되는 거죠?
예.
15억인데, 한번 잘 전망을 해 보시고요.
예. 예.
마, 털 수 있는 게 더 이익이 되겠다 싶으면 결단을 좀 내려야 될 시점인 것 같아요.
예.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뭐 수리하고 하는 데 비용을 계속 이렇게 넣는 것보다는.
이 돈은 지금 장부에 살아있는 돈입니까? 15억 900이?
예. 살아있습니다.
살아있죠?
예. 예.
살아만 있지 이건 뭐 내줘야 될 돈 아닙니까?
예.
적극적으로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시티투어도 그냥 과감하게 줬듯이 한번 정확하게 판단을 해 보세요. 계속 이 부분을 가지고 늘 이렇게 논의가 오래 갈 필요가 없다고 보거든요.
예. 명심하겠습니다.
그래서 뭐 시에서도 이것 자세가 좀 올바른 자세는 아니죠. 시에서도 정당히 대가를 지불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냥 내놓으라고 하고 있는 그런 실정 아닙니까. 그죠?
하여튼 그 부분 금년에 잘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금년도는 상반기 끝났습니다만 어느 정도 흑자를 예상하십니까, 다시 적자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까?
지금 상반기 기준으로는 연간 예상이 흑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작년에는 어느 정도 흑자를 내었습니까?
10억 500만 원.
10억!
예.
금년에는 상반기 추세로 간다면 어느 정도 흑자가 예상됩니까?
지금 상반기까지는 감가상각을 아직 넣지는 않았습니다만 현재로서는 18억 흑자가 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예.
네. 네.
지금 우리 아시아드 입장요금이 얼마입니까? 현재. 입장료가.
비회원이 24만 원 받다가 지금 현재 하절기라서 할인요금으로 비회원 22만 원.
22만 원?
예. 주말에. 비회원 기준으로. 주중은 18만 5,000원 받습니다.
18만 5,000원.
예. 회원은 2만 3,000원. 주중·주말 똑같습니다.
그건 놔 놓고.
예.
그럼 부산·경남에서 입장료가 제일 많은 데가 어디입니까?
아시아드입니다.
아시아드죠?
예.
운동하시는 분들이 제일 비싸데요. 대신에 제일 비싸게 최근에 또 올렸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던데.
다시 내렸습니다.
내렸습니까?
예.
제일 비싸게 받으면서 그래도 좀 많이 서비스는 좋아졌다 라는 이야기를 같이 제가 좀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가격을 올리면서, 저는 운동 안 하니까요. 운동하시는 분들이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서비스가 질이 많이 나아졌다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해 봤는데.
그다음 지금 주위에 골프장에서 어떤 과당경쟁으로 영업수지 악화가 우려된다고 보고를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어떤 경쟁이 주로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지금 이제 주변에 골프장이 또 10월달에 해운대비치에 우리 한 10분 거리에 있는 해운대골프장이 또 18홀이 생깁니다. 그래 되면 거기에 또 좀 분산되죠. 분산될 계획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은 서부경남이나 전라도나 제주도보다는 덜하지만 또 그린피 인하 경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 되면 그쪽으로 이제 좀, 지금도 우리가 좀 높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골프장에서 요금을 내리면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리 빠질 우려도 있습니다.
예. 어쨌든 뭐 골프장이 지금 많이 있는 관계로 지금 최고의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 주변에 전체, 전반적으로 입장료 인하 경쟁이 되면 아시아드도 그 정도에서 또 조금 내려갈 수밖에 없는 사정이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면 또 흑자의 폭이 더 줄어들 거고. 그죠?
예.
어쨌든 현재 우리 김헌수 대표님께서 제가 들은 바로는 열심히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금년 하반기에도 더 노력하셔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흑자를 달성할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예. 강성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손상용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 김헌수 사장님 이하 우리 컨트리클럽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이 책을 보니까 2013년도 경영목표가 변화와 차별화를 통한 명품골프장 달성입니다. 맞습니까? 사장님!
예. 맞습니다.
2013년도에는 뭐였습니까? 목표가.
2013년도도 비슷한 목표였습니다.
똑같습니까?
예. 똑같지는 않았는데…
기억을 못하시는 모양이죠?
예. 죄송합니다.
아무튼 명품, 변화와 차별화라. 이 어떤 변화와 차별화를 말씀하시는가요? 이 부분은.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안 되겠다 해서 조그마한 이벤트라든지 손님한테 아이스크림 드리는 거라든지 또 그다음에 아까 설명했다시피 코스에 폭포를 한다든지 또 볼거리, 즐길거리를 해서 골프 이외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그런 사소한 것부터 또 조각상을 회원 중에서 홀인원을 했다면 옛날에는 나무를 심었는데 잘 아시다시피 아시아드는 소나무가 많기 때문에 나무를 기증을 지양하고 조각상을 달라 해 가지고 한 2,000만 원 되는 그러한 걸 설치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래서 조각공원 같다는 소리도 듣고.
그다음에 뭐 수건이라든지 또 샴푸라든지, 골프 치러 와서부터 갈 때까지 아까 신발대부터 쭉 다시 개선하고 그다음에 옷장까지도, 또 속옷 넣는 옷장까지도 좀 개선을 하고 해서 골프장에서 골프 치러 와서 크게 변화는 없지만 불편함이 없게 또 개선하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아까도 했지만 골프장은 그린과 코스가 생명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저 오기 전까지 좀 안 좋았다는, 일부 안 좋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거기에 집중적으로 심혈을 기울여서 코스 배수 불량지를 70% 내지 80% 개선했습니다. 앞으로, 지금도 오늘도 하고 있고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게 손님들한테 차별화고 또 변화를 주는 거라고. 그래서 죄송하지만 신문에도 좀 나고, 안 좋게 소나무…
마음대로 벌목했다는 데 대해서도 한 번…
벌목했다 했는데 처음에는 민간 기업에 하던 버릇이 있어 가지고 몰라서 했고, 큰 틀에서 골프장 안은 체육시설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 허가 내었기 때문에 그 안에서 그건 우리 것이기 때문에 우리 정원을 관리한다는 그런 입장에서 그건 느그가 알아서 해라. 이런 입장에서는 민간기업에서는 웬만한 건 코스 개조라든지 형질변경이라든지 이런 건 또 넘어갔었는데 그런 버릇이 있어가지고 잘못해 가지고 제가 또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그다음에는 두 번째 신문에 날 때는 정식허가를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제가 또 실수를 해서 착공 5일 전에 착공계를 내고 해야 된답니다. 기본설계, 아까 얘기했다시피 장기, 다 허가 받았는데, 그래서 그걸 또 실수를 했습니다. 제가. 착공계를 안 내고 또 감벌을 실시하는 바람에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곡절이 있었지만 나무 굴채해서 옮기고 그다음에 지금 거기 아시아드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싸고 좋은 나무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그게 막 숲속에 처박혀 있고 이래서 그걸 볼가 내어 가지고 코스와 코스 사이에 조경수로 심어가지고 많은 호응을 얻고, 한 250주 정도. 그걸 만일에 한 30년 내지 50년 된 소나무를 바깥에서 사서 심으려면 주당 한 2,000만 원만 쳐도 60억 됩니다.
그래서 자산가치를 올리면서, 또 골프장의 자산가치를 올리면서 다음에 또 이게 뭐 부산의 재산이니까 자산가치를 올리면서 또 손님들한테 볼거리도 되고 변화를 주는 그런 걸 통해서 명품 골프장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부연설명까지 쭉 다 해 주시고.
지금 우리 아시아드골프장을 찾는 고객들 중에서 수도권이라든지 인근 서울에서 오는 분들 그런 수요는 파악하고 있습니까?
상세히는 파악 못합니다. 못했습니다.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까?
예.
본 위원이 알건대는 그렇습니다. 우리 부산이 물론 아시아드클럽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많으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질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는 골프를 치러 간다 하면 제주도 가기보다는 부산에 오는 게 아마 수월할 겁니다.
예.
일기라든지 전혀 변화에 대해가지고 다시 복귀하는 데서는 문제가 없지 않습니까. 그죠?
예.
기후가 안 좋으면 제주도 같은 데는 돌아가질 못하지 않습니까?
예.
눈이 많이 내려도 그렇죠?
예.
안 그렇습니까?
예.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아시아드클럽이 장점을 많이 가졌다. 아무리 눈이 쏟아지고 폭우가 쏟아져도 기차라든지 육로가 다 있다 보니까 문제가 없지 않습니까?
예.
그럼 이것도 우리 하나의 가지고 있는 지리적인 요인으로서 큰 장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맞습니다. 예.
동의하시죠? 우리 대표이사님도.
예. 동의합니다.
그럼 가장 여기서 살려야 될 게 뭐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게 우리 대표이사님의 역할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렇죠?
예.
그런데 지금 우리 아시아드의 지분을 보면 가장 많은 지분이 어디서 가지고 있습니까?
부산시가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가지고 있죠?
예.
그렇게 본다면 어떻든 우리 시민의 혈세를 가지고 만든 아시아드 아닙니까. 그죠?
예.
그럼 또 우리 시민들이 또 그만큼 편하게 즐겨야 된다는 그것도 저희들 몫인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맞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강성태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공은 못 칩니다만 그린피가 비싸다는 얘길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수익도 올리면서 또 명품을 만들 수 있는, 또 그리고 그러한 데 대해서 거기에 찾아주시는 분들이 비싸다 라는 소리가 안 나오게끔 만들어주는 게 아마 우리 아시아드클럽의 여러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가지고 물론 즉답은 제가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많은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 손상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영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오늘 우리 마지막인데 답변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기 책자를 보면 오늘 우리 업무보고인데 제일 중요한 우리 컨트리클럽에서 일하는 분이 몇 분인지, 또 1년에 매출이 얼마인지, 또 비용이 얼마인지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업무보고에. 그래 제일 중요한 게 나와 있지 않는데 그걸 좀 설명해 주시고요.
그다음 향후 적어도 3년에서 5년 정도의 영업실적에 대해서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설명을 좀 해 주시고.
그다음 세 번째로는, 골프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서비스라고 하셨는데 아까 서비스는 폭포도 만들고 여러 가지 설명을 하셨는데 저도 운동은 못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 중에 요인이 아마 캐디일 겁니다. 캐디. 골프 치시는 분들이 캐디의 역할이 한 50% 이상인데, 캐디의 전문적인 교육·육성은 하고 계신지? 제일 비싼 골프장에서 캐디가 전문적이지 못하면 아마 욕을 더 들어먹을 겁니다. 그래서 중국에 가 보면 전문 캐디를 육성해서 모자의 색깔을 바꾸는 그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런 전문적인 교육을 해서 캐디를 육성할 계획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 질문 끝나고 나서 또 태종대 질문 해야되니까 먼저 답변해 주십시오.
처음에 인원은 지금 우리가 30명 정원에 직원은 27명입니다. 그다음에 코스, 식당, 나머지는 또 다 아웃소싱이고, 캐디가 91명입니다.
그다음에 매출은 작년에 109억이고 올해는, 아! 12년도 109억이고 작년에는 132억이었습니다.
비용은 어느 정도 드십니까? 1년에 비용이.
비용이 120억 됩니다. 그러니까 10억 흑자입니다.
다음부터는 이 계산 대신 것을 말로 하지 마시고 자세히 적어가지고 책자에 좀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죄송합니다.
오늘 보고를 받았는데 전부 다 그렇게 자세히 해왔습니다. 좀 자료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 캐디 교육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캐디 교육은 정기적으로 조별로 월 4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1회. 그리고 예. 캐디 그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친절한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캐디 교육은. 친절만한 교육이 아니고 우리 PGA나 LPGA에 보면 전문적인 코스를 습득해서 치는 사람에게 가르쳐줘가면서, 캐디 역할이거든요, 제일 중요한 게. 그러니까 그런 전문적인 교육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태종대 이관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한 몇 평 정도 됩니까?
예?
몇 평 정도 됩니까? 그 태종대전망대가.
예. 1861㎡입니다.
그럼 한 500평 정도 되겠네요. 그죠?
예.
그런데 태종대 전체를 팔 수는 없겠지만 그런 전망대 같은 것도 개인 유능한 개인기업이나 이관해서 그걸 재개발해서 운영하실 계획은 없으신지? 이것도 저것도 가져가지 않는 그런 애물단지가 되어 있는데. 즉 누이 좋고 매부 좋고 하려면 개인 이관도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게 어떨는지 묻고 싶습니다.
개인,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아마 적극 검토 중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예.
그러면 흑자도 볼 수 있고 또 투자한 돈도 회수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한 번 생각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부산시로 2019년까지 무상운영권을, 이용권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재산이 아닙니다.
이용권을 받았는데 1년에 2억씩 적자가 나니까 7년 있으면 또 10억 이상이 적자 나지 않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기간을 생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회의를 해가지고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태종대전망대는 우리 국민들이 사용하는 전망대이지 않습니까? 이관이나 막 그런 말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국민들이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그 전망대를 만들어 놨기 때문에 그런 돈 문제보다는 좀 더 누가 운영해야지 효율적으로 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을 유의해 주십시오.
예. 명심하겠습니다.
예.
예. 최영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김종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헌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먼저 간부명단에 보시면 박수덕 팀장을 비롯한 과장급 팀장님들은 안에 자체 승진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외부에서 초빙을 합니까?
자체 승진입니다.
전 직원이 자체 승진입니까?
예.
아!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 영업일수에 전반기 보면 175일에 약 5,600명이 입장을 했습니다. 1일 평균 약 321명이 래장이 되었는데 하루에 최대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몇 명 정도 되는지?
팀수로 한 120팀. 약 한 400명 정도 됩니다. 420명 정도예.
지금까지 최저입장 1일 래장객은 어느 정도 됩니까? 최저. 하루에.
하루에?
예. 그런 전체 데이터를 봤을 때 175일 중에 가장 적게 입장한 입장객.
그건 확실히 모르는데 날씨에 따라 틀리기 때문에 날씨가 안 좋거나 하면 50명 이하 올 때도 있습니다.
아마 다른 골프장과 어떤 경쟁관계로 해가지고 할인혜택을 준다는데 할인을 했을 때 입장객이 좀 많이 증가가 되었는지? 또 할인해서 할 때에 수익이 줄어들지 않는지 그 부분을 좀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때는, 단체팀이라든지 그때는 회장이나 총무, 할인금액에 따라 50% 어떤 때는 또 30% 이렇게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걸로 인해서 평일 래장객이 늘고 확보되고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수익 창출을 하려고 하면 특정일에 아마 회원님들이 제가 볼 때 약 770, 800명 미만이니까 평일에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할 수도 있고 참석을 안 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한 달에 한 번, 한 달에 두 번 정도 특정일에 비회원의 날을 지정해서 비회원들한테 그 한 날 전체적으로 비회원만 출입을 하고 그 날짜에 혜택을 준다면 수익이 좀 많이 창출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럴 때 어떤 문제가 좀 있습니까? 그랬을 때.
반가운 이야기인데, 우리 골프장으로 봐서는 수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되는데 아시다시피 회원에게 분양한 회원제 골프장이기 때문에 회원의 반발이 커서 오히려 반대로 회원의 날을 지정해서 해달라고 그런 건의가 많습니다.
지금 운영하는 건 운영위원회가 따로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이사회가 있습니까?
이사회도 있고 운영위원회도 있습니다.
그럼 이사회나 운영위원회에서 그것을 이렇게 거론을 해서 한번 해 보시면 어떻겠는지?
왜냐하면 회원이 입장했을 때 2만 7,000원, 2만 4,000원 같으면 사실은 비회원 1명, 회원 4명 입장하는 것보다 비회원 1명 입장하는 게 수익이 창출이 되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랬을 때 그것을 이사회에서나 운영위원회에서 한번쯤 거론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야간서비스 개선인데, 이 야간 라운딩을 했을 때 늦게 하면 몇 시까지 가능합니까? 마치는 시간이.
일몰 후 한 30분 정도 됩니다.
그럼 크게 늦게까지는 안 하신다 이 말씀이죠?
그래서 마지막 3홀을 라이트 켜놓았기 때문에 그건 서비스 측면으로 하고 있습니다.
혹시 부산시에서 출자를 많이 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서울 같은 데 보면 1년에 한 번 정도 야간에 개방을 해서 야외음악회를 한다든지 시민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한다는데 우리 아직 아시아드에서는 그런 행사를 했는지?
김헌수
다른 일이 바빠서 못했는데 올 가을에는 할 예정입니다.
음악회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어린이들을 초청해서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아동, 즉 말해서 부모 없는 아동을 특별히 초청을 해서 하루 정도 할 수 있는 그런 이벤트라든지 시민을 위한 그런 봉사를 할 계획은 없는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초청이라든지 그다음에 독거노인 초청.
제가 듣기로 우리 김헌수 대표이사님께서는 훌륭하신 분으로 듣고 있습니다. 2012년도에 적자가 나고 그 이후로는 적자가 난 일이 없다는데 앞으로 잘 경영해서 좀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헌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주식회사 소관 201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2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 출석공무원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원장 김영기
교육지원과장 허 원
교육기획과장 윤동철
교육운영과장 이주석
○ 기타참석자
〈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대표이사직무대행 이용관
사 무 처 장 정한길
경 영 기 획 팀 장 김영욱
홍 보 지 원 팀 장 정금용
공 연 운 영 팀 장 서승우
사 업 개 발 팀 장 정무근
영 화 기 획 팀 장 이승진
영 화 운 영 팀 장 이소영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주식회사〉
아시아드컨트리클럽주식회사대표이사 김헌수
사 내 이 사 최재영
시 설 관 리 팀 장 박수덕
총 무 팀 장 김정모
고 객 서 비 스 팀 장 최기호
○ 속기공무원
안병선 하현숙

동일회기회의록

제 238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7 대 제 238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22
2 7 대 제 238 회 제 4 차 본회의 2014-07-25
3 7 대 제 238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22
4 7 대 제 238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21
5 7 대 제 238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21
6 7 대 제 238 회 제 3 차 본회의 2014-07-24
7 7 대 제 238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4-07-22
8 7 대 제 238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7-22
9 7 대 제 238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7-22
10 7 대 제 238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18
11 7 대 제 238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18
12 7 대 제 238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18
13 7 대 제 238 회 제 2 차 본회의 2014-07-23
14 7 대 제 238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7-21
15 7 대 제 238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4-07-17
16 7 대 제 238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17
17 7 대 제 238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17
18 7 대 제 238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7-17
19 7 대 제 238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17
20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07-25
21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14-07-24
22 7 대 제 238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7-17
23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7-16
24 7 대 제 238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7-16
25 7 대 제 238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7-16
26 7 대 제 238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7-16
27 7 대 제 238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4-07-16
28 7 대 제 238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4-07-15
29 7 대 제 238 회 제 1 차 본회의 2014-07-15
30 7 대 제 238 회 개회식 본회의 201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