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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경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8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회의록
  • 제2차
  • 의회사무처
(10시 02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김경덕 재정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재정관 소관 안건에 대하여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개의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제8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2년이 지나고 이제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전반기 동안 부산의 혁신만을 위해 우리 위원님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재정관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반기에도 우리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상임위원회 회의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과, 많은 성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의사일정에 따라 오전에 재정관 소관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에 이어 오후에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위원회 소관 전체 추경안 등에 대한 토론과 의결은 위원회 심사 마지막 날인 7월 20일 제5차 상임위 회의에서 계수조정을 거친 다음 일괄 처리할 계획임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끝까지 시민들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 안건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부산광역시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TOP
가. 재정관 TOP
2. 부산광역시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TOP
가. 재정관 TOP
3.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재정관 TOP
나. 부산테크노파크 TOP
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TOP
4.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계속) TOP
가. 재정관 TOP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제3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제1회 긴급,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사일정 제3항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4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의 건 이상 4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럼 재정관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소관 추경안 제안설명과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재정관입니다.
존경하는 도용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먼저 민선 8대 시의회의 후반기 출범을 축하드리며 기획재경위 위원님들과 함께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재정관실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재정 혁신 및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재정관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봉철 재정혁신담당관입니다.
김효경 예산담당관입니다.
고현정 세정담당관입니다.
성수미 회계재산담당관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재정관 소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0년도 하반기 업무계획,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참조)
· 재정관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개요
· 재정관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김경덕 재정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전문위원 검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 나오셔서 검토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전문위원입니다.
재정관 소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 재정관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
· 재정관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검토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황호규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은 재정관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부득이 관련 담당관이 답변을 해야 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다음에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윤지영입니다.
후반기에 상임위를 복지환경에서 이번 기획재경으로 옮겨서 사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지금 재정관실이 굉장히 힘든 것 같습니다, 그죠? 코로나19로 인해서 예산은 계속 지금 써야 되는 부분은 많은데 재원 자체는 부족한 상황인 거 같아서 굉장히 애를 많이 쓰고 계신다는 부분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고생 진짜 많으십니다, 재정관님.
예, 감사합니다.
이번에 추경 1차, 2차, 3차 다 합해서 추경 금액만 한 1조 8,800억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예, 그렇습니다.
이 1조 8,800이면 우리 2020년 본예산 기준으로 봤을 때 거의 한 10%에 해당이 되는 금액이 지금 추경으로 편성이 됐습니다. 굉장히 부산시 재정 상황이 안 좋을 거 같은데 국비 매칭하는 부분 다 빼고 지금 여유 자금이라고 그래야 됩니까, 여유 예산이 한 얼마 정도 있다고 보면 됩니까?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여유 자금이.
현 단계에서 편성된 예산을 제외하고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 등에서 약 512억 정도 지금 여유 재원이 있습니다.
그죠? 여기에는 지금 기금도 포함된 부분입니까?
기금은 이번 3회 추경에서 또 전입시키는 통합관리기금에 예탁하는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을 일단 제외하고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512억이 지금 부산시가 쓸 수 있는 가용 예산이라고 하는데 요거 후반기에 코로나19 2차 팬데믹이 발생할 우려도 있는 부분이고 지금 계속 장기화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우려스러운 지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책이 따로 있습니까?
그래서 결국 재원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일반적인 여름철의 태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기존 편성돼 있는 부분을 가지고 일단 통상적인 재해 정도 부분이 발생한다면 대응이 가능한 부분인데 2차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와서 또 앞서 상반기에 대응했던 규모의 재난지원금 이런 부분을 하게 된다고 하면 시의 재정으로는 현재 상태로서는 감당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죠? 그리고 기금 또한 재난관리기금이나 재해구호기금 같은 경우 재해구호기금은 제가 알기로는 올해 조성액의 거의 한 20%도 지금 안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 후반기, 지금 물론 장마로 해서 비도 많이 오고 또 언제 태풍도 올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이런 상황에서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통상적인 재해재난 정도 수준에 대해서는 여름철에 있는 부분에서는 기존에 예산 편성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가능한데 만약에 통상적인 부분을 능가하는 재난재해가 발생한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재난재해 부분 관련해서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일단 행정안전부하고 협의는 돼 있습니다.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한 1,000억 정도 발행할 수 있도록 협의는 일단 되어 있는 상태인데 만약에 그런 상황이 오면 그런 부분들을 활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죠?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예상을 뛰어넘는 게 재난재해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사실 좀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가을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2차 팬데믹도 물론 우려스럽지만 당장 이번 여름에 불어닥칠 수 있는 그런 예상, 예측 불허의 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이 지금 잘 안 돼 있는 부분이라는 지점을 제가 다시 한번 더 지적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지금 방금 전에 행안부랑 1,000억 정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1,000억 정도의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하니, 결국은 지방채는 또 빚이지 않습니까, 그죠? 굉장히 갑갑, 업무보고자료를 보면서 굉장히 갑갑하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지금 우리가 예산을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껴야 되는 지점이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내용을 보니 재정사업 재구조화를 하겠다라고 돼 있습니다. 643개 사업을 재구조화를 하겠다라는 겁니까?
예, 일단 상반기에 추진을 했었고 실·국과 이렇게 협의를 통해서 했었고 그 부분은 작년부터 이래 추진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실·국 협의를 통해서 약 700억 정도 규모의 재정 재구조화를 하고 난 뒤에 추가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면서 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삭감을 한 1,000억 이렇게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졌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1, 2차 추경을 통해 가지고 필요 없는 또 당장 시급성이 없는 사업들은 상당 부분 먼저 삭감조치를 해서 구조조정 삭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하고 난 뒤에 또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서 그 부분은 지금 약 200억 정도 규모로 실·국 자율적으로 결정을 하게 됐는데 약간은 기대보다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그러면 재구조화 하겠, 그러니까 643개 사업은 재구조화를 했다라는 이야기이신 거죠?
예, 그걸 대상으로 해서…
대상으로 해서 예산 감액 편성하고 하겠다라는 말씀이신 거지 않습니까?
예, 일부 감액 편성하기도 하고 유사·중복되는 사업들은 통·폐합을 하기도 하고 했는데…
주로 어떤 사업들이 여기 해당이 되던가요?
그러니까 일단은 집행률 자체가 80%, 목표액에 대비해서 80% 이하인 부분은 향후에도 집행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감액을 주로 하게 되는 부분이고 행사라든지 축제 부분에 있어서 법에 맞지 않는 상황이라든지 또는 유사·중복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폐지를, 아예 그것을 중단을 하거나 통합을 유도하는 그런 걸 통해서 지금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번 우리가 1차, 2차 추경 때 보면서 느꼈던 부분이 충분히 이 예산 편성할 때 그 감액한 내용을 보면 예산 편성, 본예산 편성할 때 줄여서 편성을 해도 되는 부분을 지나치게 많이 잡아서 예산을 편성한 게 아닌가라는 그런 사업들이 결국은 1차, 2차 추경 때 보면 다 감액 편성돼서 올라왔더라고요.
그래서 축제 행사 부분은 결국 상반기에는 정상적으로 축제 행사가 되지 못했던 부분들은, 자동적으로 중단된 부분들은 저희들이 감액 편성을 했는데 그때 당시에도 하반기 부분까지 이렇게 구조조정을 하려고 했습니다마는 또 행사 축제 관련해서 관련 업계에서 이런 행사 축제가 시부터 없애 버리게 되면 관련 업계 자체가 이렇게 활동을 할 수가 없고 업계 자체가 존폐 기로에 서 있다는 이런 부분들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 하반기에 있던 부분까지는 손을 대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기존 사업을 재구조화를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이거를 다시 편성을 하느냐, 방금 재정관님 말씀하셨다시피 축제 우리가 생각해 봤을 때 이거는 선심성이고 일회성에 그친다라고 해서 무조건 없앨 수 없는 지점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관련 업계들 있잖습니까, 그죠? 그렇다 보니까 이거를 일괄적으로 다 없애거나 일괄적으로 다 삭감을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축제는 끌고 가야 되고 어떤 축제는 소위 말해서 배제를 시켜야 되느냐 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 기준이 굉장히 중요할 거 같습니다.
예, 그래서 결국은 성과평가를 통해서 하게 되는데 매년 성과평가를 합니다. 그 축제에 대해 성과평가를 하고 또 3년 계속해서 시비가 보조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일몰제 심사를 병행해서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미달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중단을 시키거나 아니면 시비 지원을 중단, 감액하는 그런 부분들을 지금 조치를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자체 평가를 하고 또 보조금심의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사전심사를 하고 또 최종적으로는 보조금 심의위원회 자체에서 판단해서 이렇게 그런 부분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그런 부분들의 기준을 정하고 또 삭감이라든지 중단, 감액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보니까 행사·축제성 사업평가 대상을 지금 3개 통계목에서 4개 통계목으로 확대했다라고, 확대한 거죠?
예.
평가항목 자체를 지금 1개 더 추가를 한 부분 아닙니까, 그죠?
예, 그렇습니다.
여기 보면 지금 공기관이, 1개 더 추가된 계목이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 위탁사업비 이 부분입니까? 뭐가 더 추가된 건가요?
예,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 위탁사업비 중에 행사 축제 사업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하나 더 추가를 한 겁니다.
그러면 평가 대상을 확대, 아, 평가 대상을 확대했다라는 부분이고…
예, 그렇습니다.
예. 그다음에 평가 방법 또한 지금 여기 보면 보완을 했다 그랬습니다, 그죠? 이거는 주로 기존에 했던 평가들이 주로 정량평가에, 저는 절대적인 평가, 정량평가인 거 같더라고요. 그러면 여기다가 지금 정성평가까지 같이 포함을 시키겠다라는 부분입니까?
예,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결국은 객관적으로 자료 지표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또 주관적인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결국은 어떻게 심의하는가는 결국 마지막 순간에 보조금심의위원들이라든지 그걸 정책 결정을 하는 부분에서 결정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결국은 그 평가, 결정을 내릴 때 정책 결정하시는 분들의 판단에 의해서 이게 결정이 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절대적인 그 기준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을 다시 한번 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계량화를 시켜 나가고 조금 더 강화시켜 나가고는 있는데 절대적인 평가 기준을 볼 때는 조금 그런 부분들이 아직까지는 미흡하다는 부분은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게 축제성 행사에만 해당이 되는 부분은 아니고 모든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보조금사업이라든지 모든 정책사업들에 대한 이 평가 부분이 계속 의원들로부터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지점이지 않습니까, 이게? 양적평가만으로 안 되고 어떤 식으로 절대적인, 그러니까 정성적인 평가를 넣어서 이 정책이나 사업들이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를 하는가, 얼마나 효율성이 있는가, 예산 대비 효율성이 얼마나 담보가 되는지 이 부분은 항상 시가 유념을 해야 되는 지점인 거 같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조금 규모가 있는 행사 같은 경우는 부서 자체에서도 외부에서 평가를 통해서 자체 평가를 하고 난 뒤에 또 보조금 심의위원회 분과위원회 또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보조금심의 본 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런 단계를 통해서 계속해서 걸러내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대로 조금 더 세밀한 평가가 되어져 가지고 이게 실효성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예, 알겠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재정관님. 김문기 위원입니다.
이번 3회 추가경정예산의 배경과 목적에 대해서 간단히 한번 설명을 해 주시죠.
그렇습니다. 1, 2회 추경은, 1회 추경은 방역, 코로나19 주로 방역에 대응하는 부분이고 2회 추경은 민생 구제 부분에 중점이 됐습니다. 재난지원금, 정부재난지원금에 대응하는 시비 매칭을 해서 재난 있다고 하면 3회 추경 자체는 그런 과정 속에서 실질적으로 민생 안정이라든지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 복지 이런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돈이 투입돼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1, 2차 추경에서는 주로 감액 추경에 구조조정이 집중돼 있다고 하면 이런 부분들에는 국비가 내려오는 부분에 시비 매칭이라든지 아까 말씀드린 그런 중점 부분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 3회 추경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예.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사실은 이 민생, 고용, 복지 이런 분야 이외에 3회 추경에 올라온 예산들도 많이 있죠?
예, 일부 또 직접적으로 민생이라든지 고용 안정하고 관련 없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관련 없는 그런 예산들은 삭감 조치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거죠, 그죠?
그런 부분들은 아니고 이 부분들이 그게 국비하고 관련이 된다든지 또 현안사업에서, 시의 현안사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예외적으로 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거야 부서별로 자세히 들여다보고 삭감해야 될 부분들 삭감을 하는 게 맞는 거 같고.
지금 이 공공기관 배치 관련돼서 9,000만 원이 올라왔어요, 그죠? 알고 계시죠?
예, 그렇습니다.
이게 우리 3회 추가경정예산의 어떤 배경과 목적에 맞습니까, 이게? 나는 왜 이게 용역을 하겠다고 9,000만 원을 올렸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또 사업의 어떤 시급성 때문에 올렸다고 이야기를 하겠죠, 물론.
예, 그런 부분들은 위원님께서도 아시고 계실 겁니다. 이 행복주택, 시청 앞에 있는 행복주택, 원래는 다 행복주택으로…
아니, 그러니까 이게 추경에 올라올 사업의 성격이 아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게 시청 앞 행복주택 건립 기본계획의 수립 용역비 관련돼서 이게 추경에 올라올 성격이 아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보면 원래는 보면 이 부분을 가지고 1회 추경 때 했어야, 하려고 저희들이 고려를 했습니다마는 1, 2회 추경 자체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방역이라든지 이런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반영을 못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초점을 어차피 우리 재정관실에서 공기업 관련돼서 이런 업무를 또 하다 보니까 자꾸 이렇게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는 거 같은데 제가 봐서는 이거 추경에 올라오면 안 되는 성격의 사업입니다. 제가 봐서는 굳이 우리 추경에서 심사할 이유가 없는 거 같고 이거 삭감 조치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요, 공기업 관련돼서 제가 물어볼게요. 우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기관장하고 임원들의 급여 이거는 잘 지켜지고 있습니까?
지난번에 저희들이 아시아드하고 벡스코 두 군데는 출자기관이기 때문에 그거는 주주총회에서 결정이 되어 그 부분, 저희들이…
주주총회 안 했습니까? 이미 작년부터 계속 제가 물어보는…
하여튼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시의 방침이라든지 또 전체적인 조례의 취지라든지 이런 부분들 가지고 계속해서 이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니, 그러니까 주주총회를 했을 거 아니에요?
예, 주주총회는…
작년에 했죠?
그래서 지금 주주총회를 했습니다마는 3월 달에 주주총회를 벡스코 같은, 했는데 일단은 임원 보수는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을…
그거 동결시키면 안 되는 걸 가지고 동결을 시키면…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니, 우리 시에서 우리 출자기관의 가장 큰 대주주인데 그거 참여해 가지고 무슨 이야기를 합니까? 시에서 이런 조례가 이게 확정이 되고 시행이 되면 그런 사항에 대해서 강력하게 이야기를 하고 요청을 하고 우리 부산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조정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거 조정, 지금 공사·공단하고 출자·출연기관하고 임금 그 조정한 자료 올해 거요, 그거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 또 그런 게 임원들이나 기관장의 임금이 변동이 되면 그런 자료를 이렇게 제출을 해 줬으면 좋겠는데 말을 안 하면 제출을 안 하더라고 보니까요. 그게 작년에 이미 그런 문제가 있어 가지고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조례까지 제정을 해서 시행을 했으면 어떤 업무의 변동사항이나 임원 급여에, 기관장이나 임원 급여에 변동사항이 있으면 그때그때 와 가지고 보고를 해 줘야 되는데 보고를 안 해요.
하여튼…
이렇게 업무를 해가 되겠습니까?
하여튼 보고는 저희들이 앞으로 더 하도록…
그거 일단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
예.
사실은 임금을 깎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지만 임금을 제한시키는 방편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출연기관의 장들은 그 임금보다 한참 미달이 되는 이런 장이나 임원들도 있어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걸 또 상대적으로 올려주는 걸로 돼 있잖아요?
예, 그 부분은…
그러니까 낮은 거는 올려주고 높은 거는 내리지 않고 이거는 잘못됐다는 얘기입니다. 일단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 그 자료 보고…
참고로 벡스코하고…
다음에 제가 다시 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드 부분은 지금 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응해서 자율적으로 임금 4개월간 30%는 반납을 했습니다.
일단 자료 좀 줘보세요.
예.
예. 그리고 우리 공기관 이거 통·폐합 경영혁신하겠다고 했는데 통·폐합이 된 곳 아직 하나도 없죠?
예, 없습니다.
그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거 지금 1년, 2년, 지금 3년째 물어보고 있는 겁니다, 그죠, 햇수로?
그래서 본격적으로 추진은 작년부터 이렇게 통·폐합이나 이런 부분의 방향을 설정하고 했습니다마는 대표적으로 아시아드CC는 매각하는 쪽으로 그리고 영화의전당 부분을 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통합한다는 그런 부분들 두 가지를 했습니다마는 아시아드도 그렇고 각기 사정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한 예를 좀 들어 가지고 말씀을 드려볼게요. 우리 출연기관의 설립 목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죠? 출연기관이 자체적으로 해야 될 사업도 분명히 있습니다, 맞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출연기관 중에 자체적으로 해야 될 사업이 거의 없다, 이런 출연기관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어떻게 해야 돼요?
그거는 뭐…
존재할 이유가 없는 거지. 그렇지 않습니까?
본래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고 한다고 하면 하여튼 그 존폐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출연기관 예를 들어서 제가 한 곳을 지정해가 말씀을 드릴게요. 경제진흥원 거기는 위탁사업이 90%고 실제 자체적으로 설립 목적에 맞게 해야 되는 사업은 10%밖에 안 된다, 누구의 말이냐, 누구의 말이겠습니까? 출연기관장의 답변이에요. 공공기관 혁신한다고 해 놔놓고 이때까지 뭐 했습니까? 출연기관의 장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부산시에서 해야 되는 사업을 갖다가 몽땅 출연기관에 다 주고 부산시에서는 뭘 한다는 얘기예요? 왜 그런 출연기관이 존재하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아니, 우리가 공기업 혁신 담당한다라는 부서가 말이야 우리 재정관실에 있으면서 그것도 아직 파악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제 이야기 아니고 출연기관의 장의 이야기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다시 한번 더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언제까지 확인할 겁니까, 지금?
저희들이 일부 기능 부분에 대해서는 경제동향센터라든지 그런 부분…
경제동향센터는 넘어왔죠, 부산연구원으로.
예, 넘어갔습니다. BDI 쪽으로 넘어오게 되었고 특히 공공기관에 대한 대행사업 부분에서 조금 무분별한 시에서 위탁이, 출자·출연기관이 있다…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그런 출연기관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는 얘기예요. 아니, 위탁사업을 90% 하는데 그거 하층업체를, 하층업체지 하층업체. 출연기관이 아니고. 그걸 왜 존재를 시키죠? 한번 다시 자세히 보세요, 예?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거 맨날 공공기관 혁신한다고 해 놔놓고 혁신 제대로 되지도 않고 공공기관장이 답변하는 과정에서 그런 답변을 하고 그거 왜 필요, 출연기관 왜 필요한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그거 다시 한번 업무 잘 파악하시고. 업무를 조정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공공기관 통·폐합을 해야 됩니다. 계속 이야기하는데 통·폐합을 하지 않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예, 말씀하신 취지는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위탁 대행업무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에 위탁 대행에 대해서도…
위탁 업무도 하나하나를 따져보면 굉장히 잔잔한 이런 사업들이에요. 부서에서 직접 수행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이런 사업들이에요.
예, 그래서 일정한 규모 이상은 시의회에서 앞으로 승인을 받도록 그렇게…
공공기관 혁신한다 해서 뭐…
예, 제도가 개선되어졌습니다.
아니, 뭘 혁신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기관의 장이 그런 답변을 하고 있는데 왜 그 기관이 필요한지도 이유도 모르겠고 그런 잔잔한 사업들을 갖다가 시에서 전부 다 우리 공공기관, 출연기관에 대해 다 조금씩 일 시키고 그 사업을 갖다가 뭔가 이렇게 수익이 나는 사업인지 아니면 뭔가 제대로 그 출연기관의 성격에 맞게끔 수행하는 사업인지 그것도 내가 봐서는 구분도 없어요, 지금. 뭐 이것저것 몽땅 거기 다 넣어서 사업을 하고 이러더라고. 내가 봐서는 크게 잘못된 겁니다, 이거. 재정관님!
예,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정관님하고 저하고 전반기에도 같이 있었고 후반기에도 같이 있어야 되는데 계속 혁신을 하겠다고 말로만 떠들고 된 거는 하나도 없고 돼 있다고 해 봐야 일부 업무 조정하는 거, 제가 봐서는 업무 조정이 필요한 게 아니고 업무가 중복이고 통합이 필요한 부서는 과감하게 없애고 통·폐합을 시켜야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다시 한번 더 공기업 혁신에 대해서 잘 살피시고 존치를 시켜야 된다는 생각에 접근하지 마시고 살펴보고 필요 없으면 과감하게 출연기관도 통·폐합을 시키겠다는 그런 생각을 좀 가지시고 접근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예, 잘 좀 살펴주세요.
예.
예, 이상입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분 있습니까? 아, 질의 신청하실 분 있습니까?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수영구의 곽동혁 위원입니다.
우리 새롭게 의회가 후반기 구성되고 나서 처음 뵙는데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예.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윤지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요. 우리 재정사업 재구조, 구조조정을 한 거 있잖아요? 결국 우리 사업을 하려면 재원이 확보돼야 되는데 추가 재원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사실은 기존에 이렇게 성과가 낮거나 이런 것들은 없애면서 해야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되는데 지금 이 구조화사업, 재정사업 구조조정을 했던 지금 평가가 그 실적에 보면 643개 사업, 193억 원이라고 했는데 이 정도의 실적에 대해서 어떻게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까?
일단은 소관부서의 과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검토를 하고 또 재정관실에서는 그거에 추가를 해서 이런 사업들은 성과가 미흡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 그래서 지금 그 부분은 640여 개 정도의 사업은 이미 검토가 되어진 사업이고 추가적으로도 계속 추진을 하고…
하고 있습니까?
예.
저는 이 판단하는 어떤 기준 이런 게 되게 중요할 거 같아요, 평가하는 기준이. 앞에서도 제가 조금 물론 하반기 사업보고에도 예산 성과지표의 고도화 이런 것도 있었지만 앞에 저도 보면서 이 성과지표, 결국 평가하는 지표의 어떤 이런 조정이 있지 않으면 굉장히 어렵겠다. 제대로 평가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런데 문제 제기할 때 나타났던 100% 미달됐던 이런 사업들 예산 성과평가에 거의 없더라고요. 전부 다 200%, 300% 이렇게 넘어가는 어떤 평가의 결과, 평가지표 난 잘못됐다 이렇게 보고. 그 기준, 여기서 지금 판단하는 기준이 좀 어떤 식으로 되어 있습니까?
성과 자체가 다 100%, 200% 이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뭐 저희들이 성과…
아니, 그러니까 앞에 예산 성과지표 보니까 200%도 많고 300%도 많고 100% 미만이 사실은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부서에서 내는 자료들을 보면 저희들이 다 초과 달성하고 또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100%, 200% 다 했다고 오지만 실질적으로 저희들도 재정부서에서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하여튼 저희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해 보면 미흡하거나 보통 정도 수준의 사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렇죠? 그렇게 판단하시죠, 실제로, 내부적으로?
예, 그렇게 판단을 하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영한다든지 또 사업의 계속 존치 여부에 대해서는…
재정관에서 아마 그렇게 판단하실 거예요. 우리 자료를, 저희한테 주시는 이 자료 이거대로 판단하진 않으실 것 같아요. 그렇죠?
예, 조금 더 세밀하게…
더 세밀하게 판단하시죠?
예, 판단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한테 주는 성과, 책 두꺼운 책자에 이거 주면 가비지 아니에요? 200%, 300% 달성된 이거 주는 지표 자료는 저희한테 어떤 정보를 줄까요? 우리가 견제하고 감시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저희가 갖고 있는데 우리한테 주는 정보, 내부에서는 판단하는 어떤 자료는 더 세밀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저희한테 제공하는 이 자료는 100% 미달된 자료는 하나도, 거의 없고 200%, 300%도 많고 제대로 적합도가 있는지 자체도 의문인 이런 내용도 많고 한데 과연 그렇다면 저희한테 주는 정보와 내부에서 판단하는 정보는 서로 어프로치(approach) 하면 그 비대칭 정보화에서 저희가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이게…
아니 그러니까 그런 문제가 있지 않다고 생각하냐는 거예요.
예, 일부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을…
있을 수 있으면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하려면 정보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하여튼 그 부분은 정확한 정보가 시의회 쪽에도 제공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성과지표는 더 내용성 있게 짜여져야 된다고 보고 이 사업도 우리가 집행부에서 하는 사업도 일몰제가 적용되려면 그 성과지표를 같이 공유할 수가 있어야지 의미 있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주로 성과지표 437개 큰 사업 위주로 된 부분들 예산서 저희들이 제출했던 부분은 그런 부분들이었고 제가 말씀드렸던 재구조화 사업은 이 성과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들도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그럴 거라고 생각되고요. 그러니까 정보를 좀 견제와 감시를 잘하려면 정보의 유통이,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 정보의 비대칭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거고 그거를 개선할 수 있는 그런 조치를 해 달라라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예, 하여튼 동일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대상을 보면 시 자체재원 사업으로 대상을 한정하고 있는데요. 저는 오히려 국고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이 사업, 이거에 대한 조금 고민이 사실은 있어요. 재정자립 그러니까 국고이전재원인 이 국고보조금의 비중이 굉장히 높죠. 그리고 부산시에서도 이 보조금을 얼마나 많이 타느냐 이걸 하나의 중요한 성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냥 이론적으로, 지금 현재 모습으로 볼 때 이 국고보조금의 비중이 굉장히 많이 높아가는 거는 지금 사실 지방분권화 얘기하고 지방정부의 자립, 독립 이걸 얘기를 하고 있는데 국고보조금 같은 경우 대부분 국가와의 이런 관계, 중앙 어떤 권력이 강화되는 연계성이 강화된다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물론, 그래서 사실은 국고보조금에 대해서 이게 중복 유사한 사업들 같으면 그걸 타내면서 그것을 따내는 사업이 오히려 재원의 악화나 지방분권의 강화나 이런 것들 약화시킬 수도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같이 고민돼야 되지 않을까. 국고보조금이라고 무조건 다 통과시키는 게 맞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그거는 정확한 지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고보조금의 대부분의 부분은 복지 부분입니다. 기초연금, 의료급여, 생계급여, 노인일자리사업 이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사실상 4조 2,000억 정도 규모의 국고보조금을 저희들이 받는 입장에서 이런 부분들은 사실상 성과평가라든지 여기에는 제외돼 있고 소위 말하면 공모사업이라 해서 저희들이 주로 경제 분야라든지 도심재생사업 이런 부분에 부분이 집중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사실상 좀 통제를 그런 부분들이, 저희들이 성과평가를 하는 시점하고 공모하는 시점이 불일치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공모사업 할 때 지금 시의회에 매칭을 하기에는 사전에 출연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 시의회 동의를 받도록 지금 절차를 강화를 시켜 놨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상당 부분 앞으로는 걸러질 거라고 예상이 되고 있고…
유사 중복되는 거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좀 자제를, 국고보조금이라고 해서 무조건 통과되는 일이 좀 없어야 되지 않을까,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전심사제도가 예전에도 있었지만 민선7기 2018년도 하반기부터 강화해서 하여튼 1억 이상 시비가 투자되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심사를 하기 전에는 공모사업도 못 하도록 하고 예산도 반영되지 못하고 다른 절차가 진행 안 되도록, 심지어 시장 방침까지 안 하도록 그렇게 지금 제도적으로는 운영을 하는데 거기서 하여튼 제도 자체를 실효성 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상당히 짧네요.
제가 비정규직 전환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성과 9페이지에 보면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1,328명 해 가지고 이렇게 나왔는데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그러니까 지금…
전환했던, 과제에 대한 부산시의 자체평가라든지.
지금 진행 중인,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인 부분이 그렇게 오래 지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데이터가 언제 데이터예요? 제가 갖고 있는 데이터하고는 조금 차이가 나기도 한데.
저희들이 여기에 준 자료는 6월 말 기준…
출자·출연기관까지 다 포함한 거죠?
예, 그렇습니다.
2단계까지?
예.
1분만 더 써도 되겠습니까? 추가 질문은 할 건데…
(“추가 질문할 때 하시죠.” 하는 위원 있음)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원세 위원입니다.
제 질의하고 나서 추가 때 하세요.
(웃음)
재정관님 반갑습니다.
예, 반갑습니다.
지금 기획재경위원회로 왔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보기에 현안사항에 대해서 보니까 34페이지에 현안1 해서 공공기관 업무시설 재배치 추진이라는 항목이 있어서 이것이 지금 우리 상임위에서 가장 핫하게 다루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서 여기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기 때문에 한번 좀 구체적으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되기 때문에 물어보는 거고 많은 위원님들의 관심이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게 애초에는 행복주택으로만 이렇게 구상이 된 게 그게 언제쯤입니까, 서병수 시장님 때 그렇게 된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게 이 사업 자체는 2016년도 2월 국토부의 행복주택사업지로 결정되어 가지고 2018년 12월 달에 착공이 된 그런, 서류상으로 그런 사업입니다.
몇 년도 착공요?
2018년 12월입니다.
2018년 12월에 착공이 되었는데 중단된 거죠?
예, 지금 1단지 자체는 현재 상태는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2단지는 지금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예, 2단지는 터파기를 하고 있습니다.
터파기 중이고 1단계가 지금 중단된 상태죠?
예, 그렇습니다.
중단된 이유가 뭡니까?
그러니까 당초에 이 부분도 행복주택으로 이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연제구의 주민 지역에서 주변 지역이 너무 과밀하다 그렇게 하면서 행복주택 전체를 반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정하는 민원 해소 차원이라든지 그런 조정하는 과정에서 그럼 1단지 자체를, 행복주택의 조성 규모 자체를 줄이고 지금 88세대로 줄이는 상태로 돼 있습니다.
민원, 반대하는 민원의 주체가 누구들입니까? 자료를 보니까, 이 자료에는 안 나와 있습니까? 아, 연제구의회.
예, 결의안도 채택을 하고…
의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되었습니까?
예.
또 뭐가 있죠? 그러니까 이것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주변 지역 주민들도 같이해서 너무 이 지역 주변에 과밀하게 행복주택까지 들어오게 되면 너무 과밀하게 되니까 행복주택 자체를 지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체육공원, 문화체육복합시설, 도서관 이런 시설들로 해 달라고 이렇게 민원이 제기가 되어졌습니다.
과밀이라는 게 무슨 말이죠? 그러니까 연제구의 인구가 많다는 이야기입니까?
그러니까 주변지역에 지금도 보면 거기 아파트, 전부 다 아파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고층 아파트들이 30층 이상 이런 고층 아파트들로 돼 있기 때문에 통풍이라든지 주거환경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 그리고 도시 자체에 너무 많은 특정 바운더리 내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되게 되면 교통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런 이유로 해서…
그것도 있겠고 또 행복주택 이런 게 들어오면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민원도 있었겠죠, 그죠?
예, 그런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행복주택이 들어서는 곳은 어느 곳이나 그런 민원이 다 있습니다. 주변의 집값이 왜냐하면 임대아파트가 들어옴으로 해서 주변 집값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사실은 행복주택을 짓는 것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들 반대합니다. 다들 반대를 했고 그래서 행복주택에 대한 승인, 건축허가권을 애초에 지방자치단체로 내렸다가 국토부에서 다시 회수한 사실이 있죠?
예, 그렇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인해서 이것을 허가하기가 곤란하니 다시 이것을 국책사업처럼 진행하기 위해서 국토부에서 건축허가권을 가지고 회수해서 강력하게 좀 추진해 왔던 상황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맞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강서구에도 명지소각장 앞에도 행복주택이 지어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반대민원도 상당했습니다. 상당했고 또 지금은 경마장 앞에 약 2,3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면 그쪽은 어쨌든 공단이라는, 또 코렌스라는 기업이 들어오고 근로자, 노동자들에 대한 수요가 있는 곳에 행복주택을 짓는 어떻게 보면 그런 곳은 반대가 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명지 같은 경우도 명지 퀸덤 앞에 행복주택이 들어오는 거에 대해서 퀸덤 분들이 굉장히 반대를 하시거든요.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이 상당히 또 하고 있다고 봐지고 그랬던 것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행복주택에 대해서 얽힌 사연들입니다, 이것이. 주로 집값 하락에 대한 주변 분들의 반대가 워낙 심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집값이 떨어진다는 그 민원에 밀려서 사실은 청년이라든지 주거가 필요한 분들에 대한 복지 차원에서 하는 이 행복주택이 무산되거나 축소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많은 의원님들이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 정도 만큼의 중요한 사안이었습니까? 연제구가 반대를 하고 이런 것들이?
예, 그렇습니다. 행복주택은 보통 조금 외딴 지역에 교통이나 이런 부분들이 외곽지역에 지어지는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여기 연제구 바로 시청 맞은편은 교통도 편리하고 주거환경으로서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원래 시유지였기 때문에, 저 땅 자체가. 그래서 행복주택, 여러 가지 대안이 10년 이상 저 부지 활용도에 대해서 논의가 되어지는 과정에서 행복주택으로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어져 가지고 행복주택 되어졌습니다마는 그 행복주택 결정된 부분 자체가 전체적으로 무산될 그런 상황까지도 갔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전체가 무산될 위기까지 갔었습니까?
예, 그래서 2단지 부분은 손을 대지 않고 1단지, 구역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마는 1단지라 해서 692호를 짓도록 돼 있었던 부분을 지금 88호로 돼 있고 저희들도 이 부분 지금 조정하는, 또 앞서 전반기 상임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이 논의가 되어질 때 88세대로 줄여야 되나. 너무 많이 줄인 부분 이 부분을 조금 덜 줄이는 쪽으로 하는 부분들까지도 같이 검토가 되어졌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하기 위해서 타당성검토 용역을 실시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타당성 용역 검토를 해서 이게 적절하지 않다고 나올 수도 있는 문제입니까, 그러면?
예,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정책의지가 중요하긴 하지만 여하튼 이 부분이 공공, 지금 공공기관을 짓고 그 위에다가 행복주택 88세대를 일단 기본계획안에 건립하는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타당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사전에 검토를 해야 됩니다. 기본계획을 검토를 하고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행안부 투자심사라든지 이런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서류죠, 그게?
예, 그렇습니다.
꼭 필요한 어떤 논리다, 그죠? 만들어서 올려야 될 어떤 그런 과정, 그게 안 되게 되면 사실은 이렇게 바뀌는 것에 대한 사업은 사실 중단되는 거죠?
사실상 만약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행복주택 자체 건립, 지금 위층에다 짓는 거기 때문에 88세대 짓는 자체도 지금 무산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무산되면 애초의 계획대로 하면 되는 거잖아요?
아닙니다. 이미 2단지만 짓는 걸로 지금 추진은 되었기 때문에.
1단지 부분은?
1단지 부분 자체는 소위 말하면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진행하지 않는 것도 아닌 그런 상태…
상태로 방치됩니까?
예, 갈 수밖에 없고 시가 공식적으로 이거는 안 하겠다고 결정을 하지 않는 이상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말하기가 곤란하다 이 말이에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만약에 우리가 지금, 여기 보니까 다른 데는 그런 게 없는데 보고서에 보면 추진사항에도 보면 2001년도에 청사 재배치 추진방안 시장방침이라고 되어 있고, 시장방침이라는 문구를 처음 봤어요. 시청앞 조정계획 수립도 시장방침 19년 8월 돼 있고 20년 1월 달에 또 시장방침으로 공공기관 청사 재배치 추진방안 이렇게 돼 있는데 자, 이게 문제가 있잖아요. 예를 들면 오거돈 시장님이 퇴임하셨고 지금 시장방침으로 정해진 것을 오거돈 시장의 퇴임 이후에 의회에서 이 방침을 바꾸게 되는 결과가 되는 거죠? 만약에 추경이 통과가 안 된다면.
통과 안 된다고 하면 일단 예산이 없기 때문에 절차를 진행을 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어쨌든 오거돈 시장께서, 전 시장님께서 내렸던 방침에 대해서 의회가 급제동을 거는 셈이 되는 거잖아요. 맞습니까?
결과적으로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저는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이 들고 이것이 그런 논리로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 어쨌든 지금 현 상황이 전 시장님의 사퇴로 이어진 상황이고 이것이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추경이 늦게 올라왔죠?
예, 그렇습니다.
일찍 올라와야 될 것이 코로나 때문에 원포인트 추경 때문에 미루어져서 지금 올라온 거잖아, 그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올라오면서 상임위가 바뀌었잖아, 그죠? 구성원들이 다 바뀌었습니다, 상임위가. 이런 상황에서 여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을 수도 있고 높을 수도 있고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위원님도 계시지만 어쨌든 이것이 오거돈 전 시장님의 사퇴 이전의 방침과 그것이 사퇴 이후에 의회에서 이것을 급제동을 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아주 좋지 않은 사례가 될 수가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집행부는 명심하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의회와 부딪치지 말고 안 되겠다 싶으면 예를 들면 대안을 찾아야 될 거 아닙니까, 그죠?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위원님들 한 분 한 분하고 다시 좀 의논도 하시고 하면서 이 부분이 겉으로 이렇게, 그렇게 비치지 않도록. 그렇게 나타나 버리면 정말 어떻게 보면 참 많은, 혼란스럽다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인지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이 추경안에 대해서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 주시고 만약에 이 추경안에 대한 만약에 다른 대안이 있을 수 있다면 그런 대안을 빨리 만들어서 의원님들과 우리 의회와 소통을 하는 것이 저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하여튼 그렇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소통해서 어쨌든 이것이 바깥으로 시민들이 보시기에, 바깥이란 것은 시민 외에는 있겠습니까? 부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주고 부산시가 혼란스럽지 않고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일관되게, 시장 사퇴라는 초유의 사퇴임에도 불구하고 가고 있다는 모습을 대외적으로 부산시민들에게 꼭 보여줄 수 있는,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번에 새로 기획재경위원회로 소속을 옮겨서 함께 시정 발전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어떻게 행복을 줄 건가 2년 동안 진지하게 좀 토론하기를 원합니다.
예.
우선 조금 전에 오원세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시청앞 행복주택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 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5분 발언도 한 적 있는데 저는 이 문제가 부산시가 나서서 기득권 세력의 이해를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짓밟은 거다. 단정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재정관 답변처럼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이런 식으로 좀 소극적으로 한 데 대해서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물론 건축주택국에서 추진하다가 재정관으로 옮겨왔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도 있었지만 먼저 이게 작년 8월 달에 시장 결재를 받았어요. 그러면 축소하겠다고 의원들이 일부 의원들, 저를 포함해서 몇 명의 의원들이 부당성을 얘기했는데 결국은 8월 달에 시장 결재를 받았어요. 축소하겠다고. 1/3을 잘라내고 공공기관을 배치하겠다 결재를 받았잖아요? 그 이후에 업무 인수인계를 받았으면 올해 본예산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추진하는 것이 정당한지 시비가 500억 이상 투입되어야 되기 때문에 타당성 검사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했어야 되는데 왜 이제 하죠?
그때 본예산 반영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본예산 예산안이 시의회는 11월 달에…
간단하게 하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제출되지만 저희들이 이 업무를 받았을 때는 이미 편성하기에는 시기적으로…
그럼 그 부서에서는 왜 안 했을까요?
방침을 받고…
건축주택국에서는 8월 달에 결재받아 놓고.
이 부분이 공공기관 청사 건립이기 때문에 공공기관 청사 건립 총괄하는 부서가 재정관실입니다. 그래서 재정관실에서 이 부분을 담당을 해야 된다. 그래서 저희들이 받게 된 겁니다.
그래서 언제 받았습니까, 그걸?
작년 제가 정확한, 11월 말에 받아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시기는 지난 시점…
예산 심의할 때 이 정도의 1억도 안 되는 용역비는 예결위원회에서 충분히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방법론상으로 이 타당성검토를 용역을 하지 않고 하는 다른 또 방안의 검토가 있었습니다마는…
재정관님!
예.
우리가 질의 답변이 지루하게 길어지면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서로 대화가 길어지고 하니까 핵심 위주로 짤막하게 합시다.
예.
먼저 본 위원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에 대해서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서부산에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기로 했죠?
예, 그렇습니다.
언제 발표했습니까? 최근에 발표했죠?
예, 그렇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입주하는 기관을 그렇게 발표를…
거기에 지금 보니까 여기에 있는 6개 기관을 빼서 시청앞 행복주택으로 옮기겠다고 하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왜 이렇게 하죠? 저기에 서부산에 새로 행정복합타운을 만들면 거기에 다 넣으면 되잖아요. 그런데 왜 굳이 일부를 빼내서 이렇게 합니까? 그리고 거기에는 또 신규로 다른 데를 넣고. 앞뒤가 안 맞잖아요? 그러면 용역을 하려면 우리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도 만들고 하는데 시청앞 행복주택부지에 일부 또 공공기관 청사를 만든다. 이게 타당한가. 이거부터 용역을 해야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1개를 하는 게 맞는가, 쪼개 가지고 시청 앞에 하고 또 쪼개는 게 맞는가. 이거부터 먼저 용역을 했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위치적으로. 여기에 6개를 옮기겠다 거기에 맞춰서 용역을 해 달라 이런 예산 아닙니까, 지금? 이 용역예산 9,000만 원은.
예, 그렇습니다. 6개 기관이 입주하는 부분하고 88세대가 들어가는 부분이 타당성이 있는가에 대한 용역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만 묻겠습니다. 500억 이상 시비가 투입돼야 되는데 이번 추경에도 지금 채무를 지방채를 1,243억이나 받아 가지고 국고보조에 맞추도록 하는 이런 상황에서 500억을 또 들여 가지고 할 수 있습니까?
당장은 500억을 바로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 사업 자체는 2025년, 6년 정도까지 실질적으로 투입되는 돈은 2024년 이후에 돈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장기적인 계획이 체계적으로 나오면 본 위원도 아쉽게 생각 안 합니다마는 즉흥적으로 한 번 변경돼 버리면 5년, 10년이 흘러가고 뒤바뀐다는 거죠, 중요한 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예? 이게 주먹구구식이죠, 이런 게. 한 번의 실수가 이렇게 치명적으로 시민들한테 피해가 다가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에 대해서 이거조차도 제대로 용역을 거쳐 가지고 정말 여기에, 도시공사에 위탁 줄 거 아닙니까? 도시공사가 사업을 하죠?
예, 그렇습니다.
이거부터 제대로 재정관에서 검토를 하십시오. 한 군데 하는 게 맞는지 두 군데 하는 게 맞는지 이거부터 해야죠. 그게 시민의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거 아닙니까? 거기에 남는 데를 시민단체도 끌어넣고 자원봉사센터도 넣고 이런 데까지 넣어 가지고 하면서 일부 기관을 일부러 빼서 시청 앞으로 옮긴다 이건 말이 안 되잖아요, 이게?
그래서 위원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일견 타당한 부분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지금 서부산, 원래 서부산 복합청사 자체는 서부산지역을 갖다가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 앵커시설로 해서 넣는 걸로 해서 추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안으로 해서 출자·출연기관이라든지 공공기관이 들어가는 데로 되어졌고 행복주택도 마찬가지로 별도로 추진이 되어졌습니다만 행복주택 하는 과정에서도 애로사항이 발생을 한 겁니다. 각종 민원이나.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해소를 하기 위해서 절충안으로 채택된 게 지금의 안입니다.
그런 시민들의 일부 지역에서의 지역 민원이 있으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이었는데 이게 서병수 시장 시절에 추진된, 시작된 이런 사업을 주민들이 반발한다고 정치인들이 표를 계산해 가지고 여기에 표가 많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바꾼 거예요. 이게 아주 나쁜 선례가 됩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교통 좋은 이곳에 600세대가 더 들어간다고 얼마나 환경이 나빠지며 대단지 아파트, 공기, 바람 운운하는데 참 기가 찹니다. 이거는 말이 안 되잖아요? 앞에 예를 들면 대형 아파트가 들어서서 뒤에는 또 더 이상 짓지 마라? 그런 논리가 어딨습니까?
첫 시간에 좀 제가 흥분을 했는데 일단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지난번 예결특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앞으로 우리 시민들이 이런 방만한 재정, 특히 부산시가 지방재정이 열악한데 국비를 받아오는 데 한계가 있고 국비를 받아와도 매칭이, 매칭하기가 어렵고 허덕허덕하는데 이래 가지고 과연 우리 시민을 위한 정책이 되겠는가. 시민을 위한 정책은 시청앞 행복주택을 청년들을 위한 주택으로 만드는 겁니다. 그건 국비에서 100% 지원하게 돼 있는데 국비를 반납하고 시비를 투입해가 공공기관 사무실이나 짓겠다 하는 이 자체가 시민들에게 볼 낯이 없는 겁니다, 이거는. 이 자체가. 그렇게 표 계산하는 시장이기에 이렇게 불명예 퇴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우리 정치권에서 같은 당이라고 무조건 봐주고 그것이 무조건 옳고 따라야 되고 하는 이런 정치는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도 반대의견을 내고 최대한 모양새를 갖추면서 해결해 보려 했는데 안 됐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그런 차원에서 용역을 제대로 해 주기를 바라고 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기섭 위원입니다.
신용보증재단 업무보고 때 제가 말씀을 드렸는 건데 신용보증재단 같은 경우는 우리 중소상공인들 업체들에게 자영업자들에게 저금리로 뭐라 할까, 대출을, 자금을 빌려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아마 코로나19 때 많은 역할들을 한 곳이에요, 사실은. 아마도 거의 세 배 넘는 보증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증금이 늘어나면 우리가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위변제를 할 가능성도 많이 높아지는 거죠, 사실은. 그래 후반기에 진행될 보증금도 거의 없다 보여집니다. 코로나19가 다시 가을에 유행할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한 우리 신용보증재단이 대책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런데 한 가지가 보니까 중앙정부에서 800억을 지금 3추경으로 해 가지고 올려놨습니다. 그런데 매칭을 해야 돼요. 우리 50억을 받아 내려면 200억을 매칭을 해야 됩니다, 시가. 그런데 제가 아무리 봐도 추경 자료를 보니까 이에 대한, 출연금에 대한 이 계획들은 없는 거 같은데 매칭할 계획이 없는 거죠, 시에서는?
현재 지방비 매칭하는 거는 다른 시·도에서도 없는 부분들인데 제가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 심의할 때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 정부에서 추경을 하면서 16개, 신용보증재단 16군데 출연금 800억을 국회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16개, 출연 그 신용보증재단이 나눠 가지기로 했는데 조건 20%의 매칭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50억 받아오려면, 출연금을 받아오려면 시에서 매칭이기 때문에 500억을 내야만 가져올 수 있는 거예요. 그 얘기를 하는데 그에 대해서 우리 시는 계획이 없는 거죠, 그러니까?
그 부분은 그 담당하는 부서에서 지금 우선적으로…
아니, 추경 자료에 보니까 아무도 없더라고요. 시 우리 재정관에서는 여기에 대한…
그래서 이 부분은 정부 추경안이 되고 만약에 정부 추경안에서 나중에 시비가 매칭되지 않은 부분은 만약에 그 부분은 우리가 받게 되면 활용을 한다면 추경 전 사용승인으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면 시비 매칭 요청이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또…
아니, 시비 매칭 요청이 아니고 시비를 매칭하지 않으면 출연금을 받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우리 시의 입장, 다른 시·도도 마찬가지인데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걸 지금 건의를 하고 있는…
건의를 했는데 그게 무산됐다 그러고, 무산되어 가지고 어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님께서 그래 전국에 16개 모여가 협의해서 건의했는데 안 됐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물론 제가 볼 때는 50억도 사실은 신용보증재단의 출연금으로 해가 들어가더라도 큰 의미가 없어요, 사실은. 그런데 그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할 때 이에 대해 전혀 논의가 된 적이 없는 거 같은데 재정관실에서는. 지금 느낌상.
맞습니다. 이거 재정관실에서 예산 요청이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 재정관실에서 검토를 할…
그러면 신용보증재단에서 요청도 안 했다는 얘기예요?
신용보증재단에서 저희 재정관실로 요청하는 게 아니고 이 업무를 담당하는 일자리경제실로 업무 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일자리경제실에서 요청을 안 했다는 얘기예요?
예, 저희들은 예산 심의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까지는 아직 보고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일자리경제실에 대한 또 업무보고가 있으니까 그때 하도록 하죠.
두 번째 보면 우리 기금과 이 특별회계 말씀드리겠습니다. 요번에 제1회 통합관리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올라와 있는데 우리 기금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금,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산장려 및 양성평등기금, 투자진흥기금에서, 4개 개별 기금에서 추가예수 내역이 올라와 있고 특별회계도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아홉, 열, 열한, 두 개인가 정도에 올라와 있네요, 그죠?
10개입니다.
10개입니까?
예.
특별회계 중에서 이 금액들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산출한 거예요? 예수금을 뽑은 거예요?
그러니까 활용되지 않고 자체적으로…
활용되지 않은 거는 집단에너지공급사업특별회계 같은 경우 제일 많을 건데.
예, 활동, 지금 활용되지 않고 있는, 남아 있는 그 활용 가능하다는 부분, 협의를 통해서 활용 가능하다는 부분을…
그거 원칙이 뭐냐고요.
그러니까 일단 결산 잉여금을 원칙적으로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있는 내역들은 결산 잉여금이에요, 다?
예.
결산 잉여금?
예, 그걸 원칙으로 했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특별회계의 이 내역들, 예수금 내역들은 잉여금으로 보면 되는 거고.
그다음에 기금 내역을 보니까 중소기업육성기금, 아, 체육진흥기금부터 먼저 볼까요? 이게 체육진흥기금은 보니까 예탁금으로 우리 통합관리기금으로 넘어가는 건 없고…
예, 거기는 없습니다.
요거는 우리 경륜장 결손 보전해 주는 거하고…
보완 부분으로 들어가는…
그다음에 우리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지원, 수입이죠? 우리 들어온 거고. 요걸 한 거죠? 그런데 이 경륜장 2019 결손 보전을 지금 추경 때 하십니까? 추경을 통해서 해 줍니까? 이 경륜장 2019년도 거 맞죠? 결손 보전해 주는 거.
올해 지금 2020년도 코로나19로 인한 지금 영업이 중단된 그런 상황…
아니, 기금운용계획 변경 개요 5페이지를 보면 체육진흥기금 비교란에 34억 8,900만 원인데 이게 비교 내역이 경륜장 2019년도 결손 보전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체육진흥기금은 소관부서에서, 재정관 소관은 아니고, 물론 전체를 저희들이 관리는 합니다마는…
기금을 책임지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기금을 전체를 진행, 얼마가 있고 하는 거는 알지만 이 세부사항을 자체를 갖다가 어떻게 쓰고 하는 부분은 소관부서에서 합니다.
조금 전에 답변은 그러면 2019년도 결손 보전 이거는 소관부서에 물어보면 되는 거네요. 왜 이거 지금 올렸는지, 추경 때.
예, 그래서 통상적으로 결산을 하게 되면 잉여금이 남을 수도 있고 또 거기에 대해 결손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 가지고 지금, 그래서 경륜·경정 수지 현황을 보면 2019년도에 약 30억 3,800만 원 지금 손실이 난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보전을 해 준다는 부분인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거는 제가 다시 한번 더, 어차피 예결위에서 한번 제가 다시 질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들이 그러면 아까 우리 특별회계 같은 경우는 잉여금이었고 그다음에 기금에서 이 예수금을 빼 온 내역들 이거는 무슨 기준인가요?
이 부분도 기금의 활용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지금 사용되지 않고 그냥…
사용되지 않는 우리 기금은 이거 네 군데, 네 곳 말고도, 4개 기금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아시잖아요, 그죠? 그런데 왜 특별히 4개 기금에서 이렇게 지정한 이유가, 예수금을 뺀 이유가 뭐죠?
그러니까 이 부분도 마찬가지인데 결산을 하니까 잉여금 부분이 추가적으로 남은 부분들을 저희들이 250억 활용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기금 또한 추가로 남은 잉여금이라는 얘기예요?
예, 결산 결과에 따라서…
그러면 다른 기금은 없다는 얘기예요?
뭐 활용할 수 있는 게 거의 미미하기 때문에 다른 기금은 활용을 안 했습니다.
정확하게 답변해 주셔야 됩니다.
예, 다른 부분들은 이미 기존에 본예산 쪽에 많이 활용이 돼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분으로 250억을 넣은 겁니다.
좋습니다. 그거는 다시 한번 제가 자료를 검토해 보면 되겠죠.
그다음 마지막 추가 질문하기 전에 우리 그러면 예수금을 받으면 우리가 통합기금에서 이자를 주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2년…
몇 프로예요?
그러니까 시중금리, 그 분기별로 상환을 하게 되는데 그 분기, 상환할 때 시점의 금리, 1년 정기예금 금리 그 부분으로, 그래서 지금 1.1% 정도입니다.
일 점…
일 퍼센트.
1.1%. 1.1% 정한 이유가 뭐죠?
그러니까 1년 정기예금 금리…
그러면 금리가 떨어지면 또 낮추나요?
예, 그렇습니다. 그거는 변동금리로…
알겠습니다.
제가 또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우리 중소기업육성기금 있잖습니까, 이거를 보면 예탁금도 통합관리기금으로 추가 예탁이 있고 요번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중에서는 비융자성 사업비가 있는데 이 중소벤처기업 펀드 출자가 있어요. 이것도 내가 그러면 이 해당 부서에 물어봐야 되는 거예요?
예, 그렇습니다.
우리 내용에 보면 출자금 있습니다. 아시나요, 혹시? 펀드.
예, 출자금…
펀드가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출자금이 예산, 이번 예산에 반영이 하나 된 걸로 알고…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70페이지를 보시면 돼요.
예, 글로벌 벤처 모태펀드 출자금 부분입니다.
예. 이거 아시는 펀드예요?
제가 내용 자체는 정확하게 모릅니다.
모릅니까? 이게 추경에 올라와야 되는 거 맞나요?
이 자체도 아마 이거 국비하고 매칭이 되어져 가지고…
그렇겠죠.
공모사업에 된 겁니다.
예. 지자체, 중앙부처에서 같이 매칭해 가지고 저런 부분…
예, 그렇습니다.
이거 추경에 올라오는 게 맞나요?
그러니까 공모되는 시점에서…
100억을 모금하는 기금 아닌가요? 모태 기금 펀드 조성액이 100억 아닌가요?
제가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숙지하지…
알겠습니다. 이 부분도 그러면 넘기도록 하고.
나중에 추가 질문 몇 가지 더 하겠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창무 위원입니다.
우리 2차 추경 자리에서 뵙고 공식적인 자리는 오늘 기재에서는 또 처음 뵙습니다.
우선 우리 재정관께서 여러 가지 고안을 짜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재정관님 입장에서는 재정 혁신, 재정 운용 이렇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재정관실에, 또 기타 뭐 있습니까?
예, 그런 부분들을 다 재정 혁신이나 재정의 효율적 운용 이런 부분들이…
예. 중요한 포인트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래서 제가 보건대는 아, 정말 재정 혁신이 필요하다. 또 적절하게, 유의 적절하게 정말로 운용 면에서는 깊이 연구해야 된다는 것을 저도 이번 8대 들어와서 여러 가지 자료를 보면서 살펴봤습니다마는 좀 앞에서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또 지적을 하시는 걸 들으면서도 그렇지, 그다음에 우리 재정관실에서 중요한 거는 공공청사 관리 그게 또 중요한 포인트 들어간다는 것을 이제 알았고요. 거기에 따라서 제가 다른 상임위에서 있을 때도 왜 이렇게 시가 유사 출자·출연기관을 이렇게 방대하게 늘어놓고 있는가 그 지적을 몇 번을 했습니다. 해서, 이렇게 늘어놓고 있는 이거 도저히 이해가 안 가지만 한편 이해는 ‘아, 당시에 선거직으로 들어온 사람은 이렇게 이렇게 하려고 애를 쓰구나.’ 하는 그것을 느낀 바, 우리 재정관께서도 특히 말리지는 못하고 그대로 따라가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이 예전에는 있었겠죠. 못 말렸겠죠.
예, 제가 지금 출자·출연기관 있을 때 승인해 준 기관은 없었습니다마는 일단은 결론적으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제가 오고 난 뒤부터는 일단 신설되는, 기존에 통·폐합이 상당히 어렵다는, 아까 김문기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각종 이해관계라든지 그 출자·출연기관 설립할 때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있는 기관을 통·폐합을 하는 거는 진짜 어렵다는 걸 느꼈기 때문에 새로운 신설하는 부분은 지금 5개, 6개 정도가 요청이 있었습니다마는 하여튼 제가 지금까지 2년을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1개도 통과를 시키지는 않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까? 그래 거의 18년 8월 달에 재정관 자리에 오셨는데 우리 8대 의원하고 거의 비슷한 세월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걸 보면서 지금 우선 나와 있는 여러 가지 내용을 보니까 통·폐합이 일부 이루어진 것도 있네요. 경제동향분석센터하고 BDI.
예, 그게 경제진흥원에 가 있었습니다. 그 기능 일부, 그 기능…
아, 분석센터가?
예, 있던 부분을 BDI로 다시 이전을 했습니다.
됐고. 그다음에 문화회관하고 문화재단이 완전 통·폐합이 됐습니까?
그거는 안 됐습니다.
아직 중간에, 그런데 일단 통·폐합 그 과정에서는 몇 번 참여는 했습니다마는 아직 완결이 안 됐습니까?
문화재단과 문화회관은 기능, 수행하는 기능이 다르다 해 가지고 그거는 통·폐합 대상에서 제외됐었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예. 어쨌든 그러면 BIFF하고 영화의전당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요 부분은 논의가 되어지고 또 자체적으로 용역까지도 했습니다마는 통합해야 된다는 데 대해서는 두 기관 다 동의를 했었는데 통합 방식에 대해서 이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결과적으로 오늘 이 시점에 완결된 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참 이렇게 답답합니다. 그렇게 주장해서 우리가 재정 혁신을 해야 된다, 예산 절감을 하고 어떻게 유사한 걸 통·폐합을 하자 2년을 부르짖었지만 그렇게 답변하시니까 이게 참 문제가 크다. 우리 재정관께서는 생각 안 듭니까? 문제가 좀 있다.
예, 하여튼 노력은 했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 성과는 없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 저는 오늘 2단계를 물으려 했습니다. 2단계 나와 있는 것을 제가 입수된 거는 BDI하고 여성가족개발원하고 복지개발원 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까, 우리 시에서?
초창기에 그리고 민선6기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검토가 한번 되어졌습니다마는…
그것도 흐지부지 지금 돼 있네요.
예, 그래서 연구기관 간의, 일단 원론적으로는 연구기관 간의 기능의 중복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좀 정리가 필요하다는 부분은 저희들 인식하고 있고 하여튼 그런 방향에서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 그래 또 하나 정보산업진흥원하고 산업과학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우리 제가 전번 상임위에서 여러 이런 출연기관을 검토를 했지만 우리 자체도 뭘 모르겠어요, 도대체가. 뭐 이렇게 많아. 우리 재정관께서는 이렇게 제가 이야기드린 거에 대해서 비슷한 통합, 연구기관이라는 그런 감이 안 듭니까?
그래서 명칭이라든지 그냥 얼핏 보기에는 유사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요즘 전문화되는 시대에 정보산업진흥원 이런 부분들은 포괄적으로 보면 그게 경제의 한 분야, 테크노파크도 마찬가지고 경제진흥원도 다 경제 분야이지 않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데 결국은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지는 부분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처하느냐, 그리고 중앙정부와의 관계 거기도 다 각 부서가 있습니다. 정부출자·출연기관이 또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되어져 가지고 지금 우리 시의 출자·출연기관들도 각자 이렇게 지금 만들어져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하여튼 종합적으로 좀 고려될 필요가 있습니다.
예. 저는 재정관님 그래 답변하시지만 뭔가 한 번 이루어진 상태에서, 지금 이 기점이 언제냐, 포스트 코로나 기점으로 해서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봅니다. 그런 소신이 있어야 돼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번 이 기점으로 해서 위의 상관하고 깊이 연구를 해서 정말 재정 혁신이 필요한 거는 바로 이런 데 있다는 것을 한번 소신을 갖고 추진을 해 나가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예, 그래서 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통·폐합의 시정 재정 혁신의 그 한 방편에는 될 수 있는데 그걸 한다고 해서 재정 부분에서 문제가 해결되는, 그 전체가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그 부분대로 하여튼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또 시 자체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 많이 지적을, 시의회에서도 많이 지적이 있었지만 행사 축제, 각종 또 사업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 답변 1차 듣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 축제 이야기를 하시네요. 행사나 축제성 사업 이게 지금 내용 보니까 성과평가에서 중단이 11건, 감액이 19건 돼 있네요. 요거를 이 자리에서 듣기에는 다 시간이 없으니까 그 자료를 한번, 11건하고 19건 중단되고 감액된 거 한번 자료를 하나 내주시고 그거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 자료를 보고 다음에 한번 또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예.
하나를 또 넘어가고 싶은 거는 페이지 10페이지를 보니까 효율적인 기금 활용에 재난관리기금이 723억 원, 재해구호기금이 1,178억 원 요래 가지고 코로나19 대응을 하는 데 적절하게 활용을 했다 요래 돼 있네요.
예, 민생 지원 그 소상공인 지원, 거기 부분에 활용이…
예. 이 기금이 보통 몇 년 이 기금 적립했던 겁니까?
지금 이 기금 자체가 만들어진 지가 90년대에 만들어졌…
그러니까 보통 예전 같으면 통합관리기금에다 몽땅 집어넣었을 거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이제 앞으로, 나는 이거를 자료를 보면서 아, 그렇지, 공무원, 이것을 고안하고 밀고 나가는 공무원이 어느 팀인지 어느 부서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분을 찾아서 표창해 주세요. 앞으로의 이런 대응, 이런 재난이 막 닥친다고 봐야 되거든요. 이렇기 때문에 통합관리기금에서 뽑아서 쓰려면 그때 미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오지만 재난관리기금을 비축했다는 자체, 재해구호기금을 비축했다는 자체가 뭔가 앞으로 이 공무원이 주장해 나간 거는 대단한 사람이라 봅니다. 재정관, 그거 찾아서 나중에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그다음에 아까, 잠깐 1분만 쓰겠습니다. 시청앞 행복주택, 나는 이 자체, 우리 동료위원님들 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는데 뭐 다른 거는 안 묻겠습니다. 왜 이렇게 주택에다가 업무시설을 집어넣겠다고 착안을 하는지 그거 손가락질을 받는, 맞거든요. 그다음에 제가 예산 절감하기 위해서 어떤 거를 주장했느냐, 출자·출연기관이 지금 주로 해운대, 연산동 흩어져 있는 거, 일부 흩어진, 집결돼 있죠. 저 중심지 영도도 좋고 중구도 좋고 동구도 좋고 서구도 좋다, 중심지, 원 중심지에 빈 공실이 많다, 싼 데도 많다, 저렴한 데도 많다, 지하, 교통 편하고 하는 데는 왜 저런 데 가서 있지 않고 한쪽에 비싼 데만 몰려있느냐 이걸 내 지적을 몇 번 했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받아 쥐기도 했지만 어쨌든 간에 강서지구에 짓고, 아, 서부 쪽에 짓고 그다음에 일부는 또 여섯 군데 이렇게 행복주택 쪽에 온다 이 자체가 지금 나는 보니까 시가 돈이 넘치는 거, 아까 어떤 동료위원 지적도 하셨죠. 내 예결장에서도 우리 재정관한테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4인 가족의 우리 부산시민은 300만 원 넘는 빚을 지고 있다고 이야기드린 적이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이렇게 자꾸 채권만 발행해 가지고 자꾸 부채 많고 사업다운 사업은 제대로 못 하고 낭비성은 갖고 있는 거 이거를 고쳐 나가야 됩니다. 저는 시가 열심히 하시지만 자꾸 이렇게 문제점이 나오면 안타까운 생각이 드니까 우리 재정관께서 새로운 발상 전환이 있기를 좀 기대하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예, 이 행복주택과 관련해서는 원안대로 되어지는 게 가장 이상적이었다고 저도 생각은 하지만 이 추진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그 절충안으로 지금 공공기관 6개 기관을 수용하는 복합시설로 결정, 건립하는 쪽으로 그렇게 방침이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예. 지금 우리 부산시의 세입 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그죠?
예, 올해 지금 레저세 부분은 경마장이라든지 경륜장이 중단이 되어 있습니다. 3월 이후부터 중단이 돼 있기 때문에 레저세는 거의, 올해 보통 레저세가 900억에서 1,000억 정도 들어오는데 지금 135억 들어오고 난 뒤에 중단이 되어진 상태고 지방소득세, 소비세 이런 부분들도 다 줄어드는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다만 취득세 부분이 작년 거래제한구역에서 해제가 되면서 그 부분에서 조금 더 세입이 들어와 가지고 올해 목표액 정도는, 올해 같은 경우는 목표액 정도는 달성할 것으로 지금 상반기 추세를 봤을 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부동산 해·수·동 그 규제가 풀리면서 그나마 세입 상태가 그래도 올해는 유지해 나간다 이렇게 보면 되는데 이게 향후에는 어떻게 할 거냐 이게 또 큰 문제예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내년 부분이…
내년도에는 부동산 그 준공하고 입주 관련돼 가지고 조사된 건 있습니까?
예, 그런, 올해보다 대형 건축물 준공 부분이 줄어들고 또 전반적으로 지금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정부의 대책 이 부분이 아직까지 파급효과를 정확하게 분석은 못 했습니다마는 여하튼 거래를 축소를 시킬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미래를 예측해도, 미래라고 할 것도 없죠. 당장 내년을 예측해도 세수가, 이 재원이 굉장히 불확실한 이런 상태에 있다고 봐집니다. 맞죠, 그죠?
예, 세원이 줄어들 걸로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반기의 첫 업무보고 이러니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우리 세정담당관실 제가 봐서는 이 조직을 갖다가 분과를 시킬 필요가 있어요.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그런 부분들은 일면 타당한 점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걸 우리 재정관님이 적극 건의를 해야 된다 말이에요. 물론 지금 시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조직을 건든다라는 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야 된다 말이에요. 예를 들어 서울시 같은 경우에도 보면 세정을 담당하는 데가 세제과, 세무과, 38세금징수과 뭐 이렇게도 돼 있고 인천시 같은 경우에도 담당관들이 2개로 나누어져서 과별로 또 다 돼 있다 말입니다. 이렇게 조직을 갖다가 분산시켜 줘야, 사실은 우리 세정에 대해서, 세입, 재원의 발굴에 대해서 정말 정책적으로 제대로 고민하고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발굴을 해내고 특히나 미수납된 그 돈이 굉장히 많지 않지 않습니까, 그죠?
예, 약 1,700억 정도쯤 됩니다.
예. 미수납된 거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죠. 변명 없는 무덤이 없듯이 이거 똑같습니다. 그래 결과를 놓고 이래가 안 된다, 저래가 안 된다, 이렇게 했는데 이거밖에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할 게 아니고 정말 일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조직을 갖춰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제가 다시 한번 드리고.
여기 10페이지 보니까 우리 리스, 렌트는 보니까 전년 동기 대비 52억이 증가가 됐다, 그죠?
예, 올해는 목표액을 위해서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 하여튼 목표액 달성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52억이 증가가 됐으면, 우리 목표가 2,100억이죠?
예, 그렇습니다.
목표를 상향 조정을 할 필요성은 없습니까?
지난해에도 위원님께서 한번 지적을 하신, 2,100억을 한번 목표를 도전을 했다가 달성을 못 했습니다,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그래서 다시 한번 더 2,100억 목표를 세워서 하여튼 목표 달성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 어쨌든 간에 숨어 있는 이런 세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발굴을 하는 게 필요하고요. 지금 체납된 미수납액 이런 것도 적극적으로 사실은 활동을 해서 받아들여야 되는 게 우리 세정팀에 있는 그 직원들의 임무입니다, 임무, 그죠?
예, 그렇습니다.
예. 그런데 그게 결과를 놓고 잘됐다, 잘 못됐다를 평가하기 이전에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조직과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주는 게 저는 우선이라고 봐요. 지금 우리 세정담당관실의 총인원이 오십몇 명입니까? 몇 명이에요?
9개 팀에 53명입니다.
그러니까. 한 담당관 아래 9개 팀에 53명 이거 관리하기 벅찹니다, 제가 봐서는. 오히려 분리를 시켜줘서 전문성을 길러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저 뭐 들어오는 세금 받아 가지고 세금 충족하겠다 이런 발상은 제가 봤을 때 버려야 되고 특히나 우리가 세수 중에 제일 확보가 많이 되는 세수가 부동산인데 그게 굉장히 불투명하잖아, 그죠? 그러니까 이게 어떤 우리 세정팀에서도, 세정과에서도 좀 창의적인 이런 발상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재정관님 그래 생각하십니까?
예, 그런 부분들은 조직 확충을 통해서 적절한 통솔 범위를 두는 부분들도 중요하고 또 조직 내의 개개인의 역할 이런 부분들까지도 다 중요하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조직에 주무를 두고 주무 위에 팀장을 두고 팀장 위에 과장을 두고 과장 위에 국장을 두고 이래 하는 이유가 뭡니까? 뭔가 우리가 정책적으로 업무를 함에 있어서 잘 관리를 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또 성과 있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그 구조를 두는 거 아니에요, 그죠? 그래서 제가 봐서는 한 번 더 우리 재정관님이, 기획관 할 때도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 기획관이 조직을 또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뭐 지금 시장이 없어서 조직을 건드리기 힘들다, 어쩧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보다 지속적으로 이 필요성에 대해서 제기를 해 줘야 된다. 그리고 숨어 있는 세원 발굴하고 미수납된, 체납된 이런 세금 다 회수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좀 더 신경을 쓰셔서 좀 조직이 제대로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를 드릴게요.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기섭 위원입니다.
우리 공공기관 경영혁신의 하나의 테마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추진입니다. 지금 몇 프로가 됐죠?
지금 49% 조금, 50%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50% 못 미치고 있고. 지금 그러면 우리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주요업무계획의 19페이지를 보면 교통공사 등 6개 기관 용역근로자 1,396명 연내 전환 예정이라고 돼 있죠?
예, 그렇습니다.
연내 전환됩니까? 특히 부산교통공사에 계신 우리 지하철 청소노동자들 같은 경우는 지금 거의 200일 가까이 농성을 하고 계신데 왜 그걸 진작에 해결 못 하고 있죠?
지금 대부분 기관에서는 완료되어졌고 지금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교통공사 청소용역노동자 부분이 해결이 되어져야만…
제가 의회에 들어오면서 이 문제를 지적했었는데 지금 2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우리 재정관에서 경영혁신, 특히 공공기관혁신팀에서 의지가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이건 교통공사가 할 일이다 미루고 있고. 우리 계획은 항상 올라왔어요, 업무보고 때. 2019년도에도 연내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2020년 하반기 계획에 또 올라와 있습니다. 어쩌자는 거죠?
지금 정규직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원래는 2018년 12월 말일까지 다 정리되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로드맵에 의하면.
당초 목표는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2020년 7월.
그래서 정규직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걸 진작 했어야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데 정규직화하는 방식에 대해서 지금 이견이 존치를 하는 겁니다.
아니 그러니까 그런 논의를 진작에 했어 가지고 매듭을 지어야 되는 건데 그 논의를 예전에 진작 안 했다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일단 계속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 재정관님은 출근하실 때 승용차로 오십니까, 지하철 타고 오십니까?
걸어다닙니다.
걸어다니십니까?
예.
지하철 타고 다니시는 분들 많이 있을 건데…
지하철 한 번씩 이용할 때…
올라오면 그분들 계십니다.
예,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냥 그 자리 계속 보여지는 게 저는 우리 시의 입장에서 저는 온당치 않다 보여집니다.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 보여집니다, 저는. 이걸 니미락내미락 하면서 저는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여기에 대한 책임을 가지셔야 됩니다. 우리 다.
하여튼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얘기를 계속해 오셨잖아요?
노사 부분에 대해서는 노사 당사자들 간에 일단 협의가, 당사자 간 주체의 협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공공기관혁신팀에서 뭘 합니까? 그럼 여기에 빼죠. 공공기관 경영혁신에 비정규직의 정규진 전환 추진 이걸 빼버리죠. 왜 이걸 계속 넣습니까? 재정관의 업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들어가는 거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속도를 진짜 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으로 노동이사제 지금 현재 의무도입기관이 몇 군데예요? 자료에 보면 9개 돼 있네요.
9개 기관입니다.
9개 기관이고 밑에 보면 환경공단 등 8개 기관 노동이사가 11명 임명하는 거 맞습니까?
지금 시설공단이 일단은 6월 말로…
2명이 임명이 됐죠?
예, 임명이 되어졌습니다. 연내에 거의 다 될 거고 교통공사만 이 부분은 노사 간에 협의가 되어져 가지고 이사 수를 늘리지 않고 지금 있는 이사 퇴직하면 하겠다는 그런 부분들이 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21년 상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부산교통공단은 노사 합의에 의해 가지고 정리되었고 나머지 부분들은, 공공기관들은 정리가 되었어요? 어제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재단 아니고 부산 뭡니까, 경제진흥원? 아무런 대책이 없던데요?
자체 규정은 개정 완료했고 노사협의회 진행하는 걸로…
경제진흥원이요?
노조가 4월 8일 날 설립이 되어졌습니다.
경제진흥원장이 아무런 거기에 대한 준비가 없던데, 어제 업무보고 받을 때. 형식적으로 받는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저희들이…
그러면 지금 현재 의무도입기관 9개 그 진행과정들 다 제출하도록 하십시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지난해에 우리 산하기관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가지고 우리 시의회 행감에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 재정관실에서 관리감독 철저히 해 주겠다는 걸 저희들이 요청을 드렸고 그다음에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취업규칙과 직장내 괴롭힘 지침, 위원회 구성, 징계규정 같은 부분에 대해서 다 정비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루어졌나요?
예, 그래서 작년에 괴롭힘,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를 11월 달에 했고 또 특별점검까지도 했습니다. 그래서 취업규칙 내 직장내 괴롭힘 규정안 도입은 25개 기관이 완료가 되어졌습니다. 다만 인사규정 내 징계사유 규정은 지금 미도입 기관이 8개입니다. 그래서 하반기까지는 거의 다 하도록, 7월 달에 지금 4개 기관 포함해서 하반기까지 다 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회 구성조차도 저희들이 다, 작년에 다 이루어졌어야 되는데 아직까지도 노사 합의가 안 됐다는 이유만으로 전혀 진척이 없고 이 지침 넣는 것, 취업규칙 넣는 거 그렇게 어려운 작업인가요? 거기에 명문화가 없으니까 2차 피해가 생기고 3차 피해가 생기는 거 아닙니까? 이 관리감독을 우리 재정관에서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왜 이걸 자꾸 수수방관하고 놔두고 있습니까?
법적으로 따지면 관리감독은 원래 지도감독 권한은 소관부서가 가집니다. 소관부서가 가지고 재정관실은 총괄하는 역할을 하는데 하여튼 저희들 입장에서는 총괄하는 입장에서도 지금 계속해서 독려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니 우리 공공기관혁신팀에서 뭐 하는 겁니까?
그래서 공공기관혁신팀에서 모든 25개 기관의 모든 청소용역…
이 지침을, 아니 그러니까 직장내 괴롭힘 지침을 규칙을 개정하라고 내려주시면, 아직까지 규칙 개정이 안 되었어요.
괴롭힘 규정 자체는 25개 기관에서 다 규정이 완료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떤 규칙이죠?
취업규칙 내 직장내 괴롭힘 규정 도입하는 부분입니다.
그 자료 제출해 주세요. 제가 알기로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다만 인사규정 내 징계사유 규정 이 부분이 8개 기관이 안 된 걸로 파악하고…
제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기관장 임기 지금 현재 2+1 실시하고 있죠?
예, 그 방침을 받아 가지고 거기에 따라서 지금 경영평가를 하고 있고…
지난번에 경영평가 하실 때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 경영평가 상당히 부실하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경영 기관장. 그 이유가 뭐냐 하면 노동에 대한 부분들 평가를 할 때 노동자 측 위원들이 전혀 없고, 노동 중심의 사람들이 전혀 없기 때문에 노사의 문제에서 접근할 수가 없다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부분 반영해 가지고 경영평가가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노무사가 없다는 부분은 노동관계자 시민단체는 있습니다만 노무사 그 부분…
시민단체 한 분 계시더만.
보완하도록 했고 지금 2+1 평가 부분은 노무사가 들어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 써 주셔 가지고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중간에 잠깐 3분 정도만 얘기를 할게요.
(“제가 얘기하고 하면 안 되겠습니까?” 하는 위원 있음)
예, 그렇게 하십시오.
곽동혁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우리 존경하는 노기섭 위원님께서 얘기하셨는데 저는 아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부분, 그 부분 얘기하다가 끊겼는데 같은 얘기는 굳이 두 번 얘기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해에 정규직 전환하면서 저희가 보면서 제가 느꼈던 아쉬운 점을 말씀드린다면 우리 정규직 전환계획 그다음 전환하는 과정, 전환 이후의 관리 이 세 부분을 볼 때 부산시가 과연 컨트롤타워로서 작용을 했었는가, 역할을 했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거는 아까 얘기했지만 관광공사, 관광공사 아니고 벡스코의 문제,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발생되었던 갈등의 문제 그다음 교통공사의 어떤 문제 이런 거를 보면서 부산시에 컨트롤타워가 굉장히 미진하지 않았나.
그다음에 전환할 때 전환 대상자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이건 향후에 저는 재확산도,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는데 누가 전환 대상으로 봐야 될 것이냐 이 판단에 있어 가지고 직무적 중심으로 바라보는 견해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임시적인 업무냐 아니냐 직무로 보고 있는데 저는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위탁사업 이런 것들이 많아요. 많이 있는 상황에서 직무 중심으로 바라보면 대부분 다 전환 대상이 아닐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사람 중심으로 바라봐야 되지 않나 이런 문제가 들고 어쨌든 단계에서부터 판단하는 부산시의 역할 이런 게 굉장히 미진했다.
아까 공공기관 평가에 대해서 지금 시장의 역할, 시장권한대행의 역할, 공공기관 평가에 있어서 인사권에 어떤 제한을 걸지 마라. 인사권이다. 그다음에 시장의 권한의 역할이 중요하다.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참여 이런 부분들에서 굉장히 부정적이거나 제한적 이런 입장에서는 공공기관에서의 부산시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이 부분에서는 노사에, 아까 대답하실 때 노사 당사자의 역할 부분이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거는 서로 이율배반적이죠. 일관된 게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고요.
가장 힘든 부분 중에 하나가 사실은 기간제근로자 자회사 설립하는 부분이에요. 대부분 문제가 다 자회사 설립에서 발생되죠. 그렇죠?
예, 지금 쟁점화, 교통공사에서 쟁점화되는 부분 자회사…
교통공사뿐만 아니라 벡스코도 마찬가지예요. 자회사 부분에서. 왜 그런가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왜 자회사 설립, 정규직 전환, 정규직 전환의 한 프로세스 중에서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죠? 그 프로세스 안에 들어가 있는 것도 맞는데 왜 자회사 설립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냐면 고용, 일단 고용 안정부터 하자라고 하지만 자회사의 설립은 결국 또 다른 용역계약의 체결이 될 수가 있는 것이며 자회사로 됨과 동시에 기간제근로자나 파견근로자의 지위가 사라지는 거예요. 오히려 차별적인 부분에서 자기가 주장할 수 있는 내용들이 사라질 수 있는 또 다른 차별이 존재하는 굉장히 그런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회사 설립에 대한 판단기준이나 근거는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해야 됩니다. 당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 되어야 되는 거고요. 그냥 그 프로세스에 놓여 있다라고 해서 그냥 그것이 옳다 이렇게 보면 안 돼요. 이미 제가 알고 있는 벡스코 같은 경우는 고용 안정이라는 부분도 어느 정도 되어 있는 부분도 있어요. 거기서 바로 자회사로 간다라고 한다면 또 다른 차별이라든지 이런 내용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그런 거 없이 그냥 합리적 근거 없이 갈, 근거 없이 판단 없이 무조건 자회사로 가는 경향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문제다라고 얘기를 드리는 거고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뭐냐면 저는 이 정규직 전환에서 더 나타나는,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나타나는 더 문제가 대부분 무기직으로 전환돼요. 또 다른 급이 되는 거고 그래서 7급·8급 있었다면 또 다른 급으로 무기직이라는 그런 직급이 생성되고 그로 인해서의 근로조건이라든지 차별, 인사상의 문제, 임금, 조직 내 갈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됩니다.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을 과연 누가 해야 될 것이냐. 부산시가, 앞에 말씀드렸던 부산시가 컨트롤타워가 돼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몇 프로 했다, 저는 40% 이상 부산시의 성과에 대해서 치하를 함과 동시에 풀어야 될 문제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마지막으로 조금 말씀드리면 공공기관 평가, 정기평가 80점이고 조정평가 20점이죠?
예, 그렇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거는 조정평가가 되는 거죠. 그런데 이 조정평가가 시장, 시장 그러니까 정기평가에서도 시장의 어떤 공약사항이라든지 정기평가 내에서도 굉장히 많은 부분이 시장의 어떤 역할이 작용하는 거죠. 그런데 거기에서 플러스 20%가 되는 이 15%와 5% 역시도 시장의 어떤 평가가 주된 내용이 되어버립니다. 저는 제가 생각할 때 이 시장의 역할이 대단히 높은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돼요. 우리가 평가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지금 뭐 일반회사에서도 상사평가를 안 하고 다면평가를 하는 이유도 뭐가 있겠습니까? 이유가 왜, 그 이유를 표현하겠습니까? 공공기관에서 시장의 어떤 역할, 평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많이 차지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지. 우리가 굳이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여러 견해들, 받아 안을 수 있는 이런 구조가 되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사람만 들어가는 것도 중요한 게 아니라 점수와 배점 이런 것도 사실 고민해야 되는 거죠. 저도 내용을 좀 봤었는데 너무 많아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중에 자료를 저희가 제출해 드리겠습니다마는 시장이 독단적으로 20점을 평가하는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닌데 제가 보니까…
그 평가하는…
그 역량의 영역이라든지 부분들이, 저도 자료를 봤어요. 실제로 정기평가에서도 한 30% 정도 차지하는 거고 나머지 15%, 15%에서 5%는 시장의 역할이고 앞에 배정돼 있는 이 15%도 실질적으로 역할이 작용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들도 드는데.
그래서 구체적인 기준에 따라서 평가가 되는 부분들을 시장의 자의적인 평가라고 이렇게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고 시장의 조정평가, 특히 2+1 부분에서는 그 5%, 전체 100점 중에서 5%에 불과합니다. 20% 중에서 15점은 평가단을 만들어 가지고 평가를 하기 때문에 그 점수를 시장이 자의적으로 어떻게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지금…
그 부분 한번 논의를 해 보시죠. 이 부분에서 굳이 얘기할 건 아니고 자료를, 우리 중요한 거는 평가요소와 평가기준과 이런 것들이에요. 평가자도 중요하지만. 평가자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지만 평가하는 항목과 요소와 기준을 보면서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요소, 기준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그 부분을 가지고 한번 논의를 해 보자고요.
그 부분은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작년에 용역도 했고 그런 용역을 바탕으로 올해 초에 출자·출연기관 외부민간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심도 높은 토론을 통해 가지고 그 기준이 상당히 예전보다도 개선이 되어졌기 때문에 아직 보완해야 될 점은 있다고는 보지만 그런 심의의 절차를 거쳐 기준이 정해지기 때문에 이 기준 자체를 임의로 만든다는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의로 만들었다고 하진 않죠. 그냥 한번 논의, 그런 문제 제기가 많기 때문에 한번 보자는 거죠.
예, 그 자료도 저희들이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십시오.
추가질의를 좀 짧게 해야 될 건데, 그죠? 빨리해 봅시다.
행복주택에 공공청사 넣기 위해서 예산 국비를 반납했습니까?
반납은 아직까지는 안 했습니다.
아직 안 했죠?
예.
반납 안 해야 정상이고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그다음에 업무보고에 예산성과지표를 고도화하겠다고 하셨는데 어제 보니까 기획관에서는 업무성과지표를 또 관리를 합니다. 그죠?
예, BSC.
업무 BSC, 업무성과지표는 승진과 관련돼 있습니까? 예를 들면.
성과급…
성과급?
예, 성과급 할 때 그 기준으로 작용을 합니다.
기준으로. 그럼 승진할 때는 그런 게 작용 안 됩니까?
승진할 때 가장 큰 부분은 근무연수가 가장…
그런데 일단 기획관에서 업무성과지표를 관리하고 재정관에서 예산을 어떻게 썼는지 성과지표를 관리한다는데 이걸 좀 합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 같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 타당한 지적이고 저희들이 BSC 부분하고 예산의 성과지표를 일치시키려고, 지금은 좀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계속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해 주시고 그다음에 지난번 예결특위 때 제가 얘기했습니다마는 다수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좀 넓힐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런데 다방면으로 분야별로 할 수는 없으니까 종합적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우리 부산시에서 이런 분야, 복지 분야는 얼마를 쓰고 어떤 분야는 행정경비는 얼마를 쓰고 이런 큰 분야별로 얼마를 쓴다고 해서 여기에 대해서 시민들이 얼마나 알고 있고 만족하는지 그런 것도 한번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예, 그 설문조사는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강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다음에 업무보고서 22페이지 보니까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균특회계죠? 특별회계인데 이게 지금 작년, 재작년보다 자꾸 지금 총액이 줄어가는 것 같은데 문제가 없습니까?
총액이 줄어가는 거는 재정 분권화에 따라 지방소비세 자체가 11%, 올해 20%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 8조 5,000억 정도 전국적으로 증액되는 부분인데 이 균특 부분에서 3조 5,000억만큼 삭감을 했습니다. 정부에서. 그래서 그 비율에 따라 가지고 시·도에서 내려오는 돈도 줄어들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그거는 크게 문제없다. 그다음에 보통교부세는 보니까 국가 전체로는 48조라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48조 중에서 우리 부산시가 1조 원 정도를 지금 받고 있는데 이게 적정한 겁니까, 어떻습니까?
이 부분은 기준재정수요 부분하고 지출 부분을 고려해 가지고 하기 때문에 우리 시도 재정자립도라든지 이런 부분 열악하지만 도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더 심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우선적으로 배분이 되다 보니까, 서울 같은 경우는 보통교부세가 교부가 안 됩니다.
서울은 재정자립도가 워낙 좋으니까 서울은 예외로 해야 되겠죠.
다른 경기도의 재정자립도 좋은 데는 지금 한 7개 정도는 돈이 안 내려가는데…
그렇겠죠.
결국은 어려운 데 더 간다고 보시면.
1/48 정도 받아도 상대적으로 손해는 아니다?
하여튼 저희들 입장에서 더 많이 받을 수, 특히 복지 분야가 우리 시가 노인인구 비율도 높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분야를 비중을 좀 감안할 때 높여달라고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특별교부세가 지금 17년도에 645억 원을 확보했고 18년도에 781억 원, 작년도에는 932억 원을 지금 특별교부세를 받았는데 올해는 6월 현재 125억밖에 못 받은 걸로 나와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전망이 됩니까?
일단 상반기는 코로나19 때문에 특별교부세 교부 자체가 원래 중간에 한 번 더 있어야 되는데 교부 자체가 안 되어졌던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작년 같은 경우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문에 추가적으로 한 100억 정도가 더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평균적으로 3년 평균 정도 이상은 지금 받을 수 있도록…
그러면 800억 정도라도 받아야 되는데 가능성 있습니까, 올해?
하여튼 그 부분 목표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해 주시고 그다음에 지금 우리가 예결특위의 총괄을 발표하시는 모양인데 여기서 본 위원이 보니까 현재 채무가 약 3조고 채무외부채가 1조 3,700억인데 관리부채에는 채무외부채는 관리를 안 하죠?
관리채무라고 해서 지금 하수관거사업이나 BTL사업으로 해서 하는 부분들은 그게 포함이 되었을 때 관리채무입니다.
그렇죠?
예.
약 3조 3,000억을 관리채무로 한다는데 채무외부채는 어떻습니까? 이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지금 교통, 거기에 중요한 부분이 교통공사 인수부채 이 부분입니다. 지금 5,650억…
적자가 계속 나고…
적자라기보다는 인수할 때 저희들이 인수했던 자산을 모두 부산시로 하는 대신에 받았던 부분인데 이게 매년 100억씩 갚고 나가고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이 소위 말하면 채무외부채로 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의문 나는 거 위주로 물어보겠습니다.
이번 3회 추경 6,542억 중에 지금 세외수입은 881억이라 돼 있습니다. 그죠? 세외수입은 이 정도고 그 외에 우리가 자체, 자체수입은 없고 국고보조가 2,147억이고 그죠?
예.
그다음에 보전수입이 지금, 지방채를 1,243억 발행하는 거고 보전수입이 1,759억 돼 있는데 이 내용은 무엇입니까?
보전수입은 지금 기금이라든지 특별회계에서 이렇게 지금 가져오는 수입 그 부분, 안에 자체에서 내부자금이 도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통합기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기타특별회계 10개에서 기금으로 가져오는 게 565억밖에 안 된다고 나와 있는데.
기금 추가 예탁이 250억, 기타특별회계 예탁이 565억 해서 862억 돼 있습니다.
자세히 한 번 더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십시오. 우리 위원들이 알기 쉽게. 이 보전수입을 어디서 마련했다.
주 부분이 기금 부분입니다. 기금 250억 그리고 기타특별회계 전체 10개에서 565억 그리고 교육청특별회계 전입되는 부분이 47억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전체적으로 한 862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보전수입이 1,759억으로 여기 표시돼 있는데?
나머지는 순세계잉여금 부분입니다.
순세계잉여금은 언제 발생된 겁니까?
결산…
결산하고 그동안 1, 2회 추경 할 때 그걸 반영해서 안 썼습니까?
추가로 하는 부분이 131억이 있었습니다. 1,300억은 작년 본예산에 미리…
예측을 했고.
예, 예측을 해서 1,300, 그런데 추가적으로 131억이 더 발생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다음 법정잉여금이 326억, 국고보조금…
법정잉여금은 무엇이죠?
그러니까 이게 잉여금이 발생을 하게 되면 교육청이라든지 자치구·군에 이렇게 줘야 되는 의무적으로 비율이 있거든요. 그 부분을 별도로 산정, 이거는 순세계잉여금으로 들어가 버리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잉여금이 발생하더라도 자동으로 교육청에 줘야 되고 자치단체에 줘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326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게 보전수입 안에 다 들어 있는 겁니까?
예.
내부거래 494억은 무엇이죠?
그래서 아까 그 부분이 내부거래 되는 부분이 전체적으로 통합관리…
내부거래가 지금 별도로 표시돼 있는데 이거 합계해야 6,542억이 나오는데.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자료로서 별도로 설명을 드리도록…
우리 알기 쉽게, 위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자료를 설명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원론적인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주택을 원안대로 추진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까?
정책결정을 변경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 정책결정을 변경을 또다시 하려고 하면 타당한 사유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타당한 사유라는 부분들에서 그래서 예산이 단순하게 반영이 안 되어서 이 사업을 접겠다 이렇게는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원안대로 추진…
예, 그래서 원안대로, 원래 원안이라는 거는 행복주택을 다 만든다는 게 원안이라고 이해를 하고 보면 지금 변경을 했지 않습니까? 여기에 공공기관 지금 6개 하고 축소를 해서 하는 부분으로 변경안이 만들어졌는데 변경안이 만들어진 방침이 정해졌고 상당 부분 절차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다시 앞으로 돌아가려고 하면 다시 원안대로 돌아가는 또 사유, 타당한 사유가 있어야 됩니다. 먼저 그게 있어야 되고 거기에 따라서 정책결정 변경하는 그런 절차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원안대로 추진하는 안하고요. 그다음 지금 600호를 빼는 그 자리에 지금 뭡니까, 공공기관을 넣었지 않습니까,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 부분 빼면, 공공기관이 들어가는 부분을 빼고 다른 방향으로 이 사업, 행복주택사업이 갈 수 있는 방향이 또 있는가 이 부분도 한번 고민을 해 보시고요.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그 다양한 선택지에 맞는 플랜을 한번 짜보십시오. 이거 급한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죠? 재정관님.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지금까지 여러 가지가 검토가 된 상황에서 정리된 게 지금 현재의 변경안이고…
무슨, 이 의회에서는 행복주택이 빠지는 그 지점에 공공기관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줄기차게 의회가 반대를 했습니다. 줄기차게 반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변경된 안으로 지금 가겠다라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반대를 하신 분도 있고 또 수정안에 대해서, 변경안에 대해서 찬성을 하거나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신 분도 계시고 해서 저희들이 전반기 상임위원회 할 때는 조금, 타당성검토 용역을 하면서 행복주택 부분을 조금 더 확대하는 쪽으로 그렇게 층수를 조금 더 높여 가지고 행복주택 호수를 조금 더 늘리는 쪽으로 그런 부분들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검토를 하기 위해서 지금 타당성 용역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서 그런 부분까지도 한번 대안을 제시하라고 그 안에 과업지시서에 그런 부분들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타당성 용역 자체가 공공기관 6개를 넣는다는 전제하에서 이루어지는 용역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뭔가 이게…
그래서 계속 반복되는 지점입니다. 우리 앞에 위원님들 하셨던 이야기랑 반복되는 지점입니다. 원안대로 추진하는 방향과 이거를 만약에 변경한다면 구태여 꼭 공공기관 6개가 들어가야 되는지 이 부분에 대한 거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시기를 원론적으로 제가 지금 질의를 부탁, 질의와 함께 부탁을 드리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예산이 없다 보니까 예산 편성할 때 우선순위를 정해야 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죠? 제가 타 상임위에 있을 때 굉장히 중요했던 지점이 도대체 예산실은 어떤 철학과 가치를 가지고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가 굉장히 궁금했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예산들을 편성하시지?’ 이런 고민을 참 많이 했었거든요. 재정관님이 예산 편성하시는 기준이라든지 철학 있으십니까?
그래서 예산을 편성하는 기준은 민선7기 시정 가치에 따라서 거기에 또 보면 민선7기에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되는 사업이 2020년 중기재정계획에 열 가지가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우선적으로 되는 부분이고 또 그에 앞서서 되는 부분은 법적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부분들 복지비 이런 부분들은, 기본적인 행정운영경비 이런 부분들은 법적으로 우선적으로 할당이 됩니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민선7기의 시정 가치에 따라서 자원 우선 배분 순위 그 열 가지 정도로 지금 나열돼 있는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또 다른 부분들도 고려는 하지만 각 또 실·국과의 협의를 거칩니다. 협의를 할 때 이 부분은 각 실·국에서 꼭 필요로 하다 이런 부분들, 자치구·군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치구·군 협의 과정을 거쳐 가지고 우리가 예산을 심사했던 부분을 제시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이런 과정을 거쳐서 예산이 편성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7기의 시정 가치보다 우선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민 체감형, 시민 만족, 시민 행복입니다, 그죠?
그게 민선7기의 시정 가치입니다.
예. 그렇게 따지면 민선7기의 시정 가치가 시민들의, 시민들의 시정, 시정이 시민들의 가치랑 똑같은 거잖아요? 결국은.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죠? 시민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시민들이 얼마나 행복해하고 시민들이 얼마나 체감하는지가 예산의 우선순위라고 봅니다. 그게 지금 재정관님께서는 민선7기의 시정 가치라고 하시니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셔서 앞으로 예산 편성하는 데 신경을, 거기에다가 포커스를 맞추셔서 예산을 편성을 하시고 집행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국비 문제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하셨는데 매년 부산시가 최대 금액의 국비를 확보했다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 이면에는 그만큼 또 시가 부담해야 되는 시비 매칭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과연 최대의 국비 확보와 함께 그렇게 좋은 거는 아니지 않느냐라는 그런 생각까지 가지게 되는데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예를 들면 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분명히 법에도 사회재난이라고 명시가 돼 있습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명시가 돼 있습니다. 사회재난은 기본적으로 국가가 해결을 해 줘야 되는 부분입니다, 재난은, 그렇죠? 그렇다면 미세먼지와 관련된 예산을 이거 전부 다 시비를 매칭을 시키다 보니 실질적으로 예산 집행률이 시비 매칭을 못 시키는 그 부분 때문에 집행률이 굉장히 떨어지는 부분입니다. 시민 체감, 굉장히 시민들과 밀접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시비 매칭이 안 돼서 이게 집행률이 떨어지는 부분도 나오는데 이런 경우는 재난과 관련된 예산은 오롯이 국가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시비 매칭이 아니라 국비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이거는 방안이라기보다는 중앙정부에 계속적으로 건의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시민안전이라든지 하여튼 국민안전을 위한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국가가 책임을 좀 질 수 있는 방향에서 계속 건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계속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셔서 이 부분은 향후에 시비 매칭을 못 시켜서 시민 체감 예산이 우리가 집행을 못 하는 이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그렇게 그런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히, 예, 이 부분은 우리 부산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16개 시·도가 다 공히 갖고 있는 문제인 거 같으니 서로 협의를 하셔 가지고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시고 제대로 된 피드백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할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짧게 얘기할게요.
(위원들에게)
아니요. 길게 얘기 안 할 겁니다.
도시공사 이익 배당금 100억 있죠, 그죠? 추가로 일단은 할 수 있는지 그거 알아 가지고 내일, 일단은 재정혁신담당관님 내일 오전에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십시오, 제가 말하는 것들을. 직접 와서 보고를 해 주세요. 도시공사 이익 배당금 100억을 추가를 할 수 있는 분야하고.
그리고 교통공사 정규직 전환 얘기했었죠, 그죠? 그 부분 관련해서 실제로 최종적으로 어떻게 교통공사직원하고 같이 와서, 담당자하고 같이 와서 이거 실제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해 주시고.
그리고 지금 기관장평가 2+1 하고 있죠?
예.
이거 관련해 가지고 지금 성희롱이나 갑질 관련이나 아니면 조직 내 분란,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기관장들 있으면 이 관련해서 어떻게, 어떤 평가에서 담보할 것인지 그 내용을 같이 해 가지고 내일, 저 10시부터 거기 있으니, 저희가 본회의가 있으니까 가능한 9시부터 10시 사이에 와서 보고를 좀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르피나 관련해서 21일 날 토론회 하는 거 알고 계시죠? 참석하실 거죠? 예, 알겠습니다. 그거 얘기해 주십시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이어서 재정관 소관 추경안 등에 대한 토론과 의결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보다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위해서 위원회 소관 전체 추경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마친 후에 7월 20일 제5차 상임위 회의에서 일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까지 해서 죄송하고 저희가 상임위 업무가 너무 많아요. 보고가 많아 가지고 10시에 잡다 보니까 그렇게 하는 것 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라고. 김경덕 재정관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가 심사한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마련 등으로 인해 여느 해보다 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매우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되는 만큼 코로나19 재난을 극복하고 서민생활의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예산 편성의 목적대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정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 오늘 보고한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위원님들께서 심사과정 중에서 요구하신 자료들 있을 거예요. 빠른 시간 내에 위원님께 제출해 주시고 지적하신 사항과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면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말에 미진한 업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정관 소관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와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 의사일정 진행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7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부산테크노파크 소관 안건에 대해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개의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제8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2년이 지났고 이제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전반기 동안 부산의 혁신만을 위해 우리 위원님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원장님 이하 관계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반기에도 우리 시의회와 시 출연기관이 함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상임위원회 회의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테크노파크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순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도용회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저희 부산테크노파크에 대한 2020년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위하여 시간을 내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희 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그동안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저희 모두가 겸허히 받아들여 향후 성실히 반영,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저희 부산테크노파크는 연초에 계획했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유치하고 기업 지원을 수행하여 기업의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부산테크노파크 소관 업무 추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부산테크노파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영부 정책기획단장이십니다.
이정호 기업지원단장이십니다.
강효경 클린테크기술단장님입니다.
김호진 미래수송기기기술단장이십니다.
송재만 지능형기계기술단장입니다.
천상철 스마트해양기술단장입니다.
도명석 라이프케어기술단장입니다.
유승엽 지역산업육성실장입니다.
오태근 행정지원실장님입니다.
(간부 인사)
이어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테크노파크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최종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원장님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관련 단장 등이 답변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다음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수영구의 곽동혁 위원입니다.
전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뵙게 되었네요.
예, 반갑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같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보고를 듣는, 보고하신 내용에 보면 우리 구두로 보고하실 때 정규직 25명, 비정규직 12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얘기하셨는데 자료는 또 보니까 정규직 11명, 계약직 5명 이렇게 돼 있네요. 어떤 게 맞는 거예요? 지금 인원 인력 채용이.
정규직 11명, 계약직 5명은 이번 상반기에 저희들이 채용한 인력입니다.
11명, 5명이?
예, 저희들이 작년 하반기에 부산테크노파크의 정원, 정원을 20명 우리가 증원했습니다.
증원?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 11명, 5명을 이제 채용을 했고 아까 말씀드린 그 숫자는 저희들이 지난 수년간에 걸쳐서 증가된 인원을 말씀드린 겁니다.
수년간.
예.
그러면 수년간의 기록, 내용보다는 최근에 20년도에 상반기에 신규 채용된 인원이 많네요. 이게 정원이 증가되었기 때문에?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작년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이런 과정을 주로 수행했고요. 실제 여기 아까 4페이지의 자료에도 보실 수 있듯이 저희들이 엄청나게 사업도 많아지고 규모가 커졌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 시에서도 증원을 허용해 줬고 아마 시의회에도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신규 채용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작년에 제가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 조직 얘기는 한번 한 적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나십니까?
예.
저도 기억이 나는 게 우리 테크노파크는 직급을 보면 고위 직급들이 굉장히 많고 하위 직급이 굉장히 적은 역삼각형 모양인 것 같다라고 얘기한 적 있는 것 같은데.
맞습니다. 작년에 그렇게 지적하셨습니다.
아마 그런 경우에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거나 이런 데서 상당히 문제가 많을 것 같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새로 들어왔던 정규직 같은 경우에 주로 경력입니까, 신입입니까?
저희들이 지금 직급이 1급부터 7급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4급 이상을 채용할 때는 노조와 협의를 통해서 채용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4급 이상의 직원은 거의 채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5·6·7급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7급 같은 경우에 주로 대졸자가 되겠고요. 그다음에 6급은 대졸 경력자 그다음에 5급은 석사나, 석사 경력자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이렇게 해서 저희들 지금 채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 신규 채용된, 우리 상반기에 신규 채용된 11명은 대부분 다 신입 직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경력이 아니고, 4급 이하에.
그러니까 저희들이 6급이 여섯, 5급이 다섯, 지난번에 그렇게 11명을 그렇게 채용했습니다.
6급, 5급?
6급, 5급 그렇게 채용을 했습니다.
물론 비정규직도 지금 5명 새로 채용되었다고 하는데.
비정규직은 저희…
계약직, 잠깐만요. 우리 비정규직 채용할 때 사전심사제도 이런 것들 둬라 이렇게 얘기를 좀 하고 있는데 이분들은 어떻습니까? 진짜 기간제근로자 그 업무 성격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거에 대한 사전심사라든지 이런 비정규직에 해당되는 분이다라고 판단하신 거예요?
저희들의 사업이 어떤, 저희들 많은 사업을 수탁해서 운영 중인데 그 사업이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사업이 향후에 더 발전해서 아주 지속적인 사업으로 갈 경우에는 우리가 정규직을 채용하고 있고 그렇지 않을 때는 그 기간에 대한 비정규직을 채용해서 한 2년 정도…
제가 앞에 우리 재정혁신관, 재정관 할 때 질문할 때 이걸 직무 중심으로 보면 안 된다. 테크노파크도 결국 위탁사업이 많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대부분 다 기간이 있는 사업들일 거라고요. 직무로 보면 전부 다 비정규직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사람 중심으로 봐야 돼요. 어차피 테크노파크 위탁사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어떤 사업들을 수행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봐야지 비정규직 직무냐 아니냐 이렇게 판단하는 거지 직무로 바라보면 대부분의 사업이 다 위탁사업인데, 그렇잖아요? 뽑는 사람 다 계약직, 비정규직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제가 얘기하는 게 사전심사제, 임시적이고 일시적인 사업이라고 하는 이 판단이 굉장히 회사 자의적으로 될 수도 있고 이러기 때문에 사전심사를 좀 두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걸 제도화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데 회의과정이라든지 이런 거 거쳐…
예, 저희들 사전심사제도가 있고…
있습니까?
저희들이 보면 저희들 둘러싸고 있는 기술의, 기술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지금도 저희들 신규 채용 중입니다마는 지금부터는 멀티플레이어를 뽑자. 한 가지 직무만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전문가가 아니라 다양한 기술들을, 몇 가지 기술을 다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전문가를 정규직은 필히 그런 전문가를 뽑아야 되겠다. 저희들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이 테크노파크 같은 기술이라든지 인력의 수준, 처음부터 입사해 가지고 조직에서 커가는 이런, 그런 성격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필요에 의해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뽑기도 해야 되기도 하고 아마 그런 조직적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아마 이런 조직 같은 경우는 급여체계 같은 경우는 좀 달리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공정한 연봉급, 연공? 처음부터 입사해서 쭉 숙련도가 올라가면 같이 임금이 상승하는 이런 구조라기보다는 직무급 구조라든지 이런 형태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습니까? 임금체계는.
저희들 임금체계는 성과연봉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거기에 그러나 또 우리가 생활하고 나이가 듦에 따라서 여러 가지 환경도 있고 해서 또 근속연수를 가미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와서 보니까 정말 우리 조직이 여러 가지 복잡합니다. 특히 이런 인사 부분이나. 그래서 이걸 올 하반기 때는 외부용역을 맡겨서 좀 더 심도 있게 저희들이 한번 분석하고 그리고 지금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을 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 우리 전 조직원들을 참여시켜서 조직원들의 의사가 반영된 솔루션을 찾아내어서 앞으로 그것을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효율적, 제가 다른 사업보다는 조직 내부에 대한 얘기를 조금 많이 드리고 있는데 상반기 추진사례 효율적 인사관리체계 구축을 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을 했다 이런 내용들이 좀 있는데 시차출퇴근제를 했다라고 돼 있네요?
예.
그러면 출근시간 나눠 가지고 퇴근시간 조정하고?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약간 업무시간, 우리 시차출퇴근제를 적용할 때 발생될 수 있는 문제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같이 일을 해야 되는데 업무의 협업 이런 것이 안 될 수 있는 이런 문제가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발생이 되나요?
저 같은 경우는 그걸 크게 못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제가 예를 들어서 5시 넘어서 2∼3일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마는 회계팀장을 찾으니 “오늘 일찍 나와서 일찍 퇴근했습니다.” 이런 보고를 받았거든요. “아, 그래요? 그럼 내일 연락을 하죠.” 그래서 그렇게 이게 새벽부터 나와서 오전만 근무를 하고 가고 이런 정도는 아니고…
그러니까 협력보다는 개별적인 역량에 의한 업무가 많으니까 이런 제도가 도입이 가능하겠네요, 실제로. 협업이 많은 데는 사실 시차출퇴근이 어려울 거 아닙니까?
협업, 협업의 업무를 위해서는 저희들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 그러니까 오전, 오후에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그렇게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마 1년 내도록 제가 TP에 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를 1년 동안 계속 질문을 했었는데 조직진단 잘되고 있습니까?
예,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고 특히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시고 해서 아마 많이 개선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보니까 우리 이사회도 저희들 출자대학들이 돌아가면서 이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아니다. 많이 출자한 대학들이 책임을 지고 이사를 맡아서 운영을 하자. 제가 그런 의견을 제시했고 모든 분들이 그걸 수용해서 향후에 그 시스템도 그렇게 바꾸어갈 겁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그 조직진단 발표할 때 가서 들었는데 저도 가서 좀 고민됐던 것 중에 하나가 이 연합이라는 체계, 연합이라는 체계하에서 나올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이런 걸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장점도 있는데 분명 단점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하나의 대학으로 구성된 기술지주회사고 여러 대학이 연합해서 생긴 데서 올 수 있는 조직적 한계 이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좀 더 깊이 해야 되지 않는가. 그리고 성과가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더 투자해야 된답니다, 해야 합니다 이런 얘기를 듣고 있으려니까 사실 많이 힘들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메이저 대학, 좀 규모가 크고 좀 기술 아웃풋이 많이 나오는 대학에 보다 더 많은 성과를 줄 수 있는, 왜냐 하니까 이 연합기술지주는 저희 부산테크노파크와 같은 그런 공공기관이 아닙니다. 이건 주식회사입니다. 주식회사기 때문에 철저히 어떤 많이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아웃풋을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강구하라고 제가 계속 저도 요구하고 있고 지금 기술지주 쪽에서도 그러한 것을 생각해서 그쪽으로 굉장히 연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 더 추가로 말씀드린다면 저희들이 부산시가 저희들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이라든지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적극적입니다. 제가 보고받은 바로는 2020년부터 28개 펀드를 조성을 해서 한 4,200억 정도 조성을 해서 운용을 했고 그중에 5개가 기간이 다 종료되어서 청산을 했습니다. 청산한 결과가 제가 보고받기로는 129%를 회수를 했다. 그러니까 29%의 수익을 올린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연합기술지주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당장은 어떤 수익이 올라오진 않지만 저희들이 이런 시스템을 가져간다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리고 또 이런 저희들이 센터 프로그램이라든지 기술지주 이런 것을 제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중소벤처기업부에 가서 지역 모태펀드를 하자 그렇게 해서 그걸 주장하고 있고 그것이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용역을 맡겨 놓았고 아마 하반기에 부산시의회에서 저희들이 용역발표회를 한번 할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연합기술지주가 지금도 조금 유아기지만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잘 알겠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최종열 원장님 조금만 더 짧게 대답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다음 질의하실 겁니까?
노기섭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테크노파크가 일자리경제실 관리감독을 받나요?
저희들은 이제 저희들 주무파트는 미래성장국입니다.
미래성장국인가요?
미래성장국이고…
미래성장국, 미래산업국?
아, 미래산업국, 미래산업국이고 저희들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린 투자라든지 지역산업육성실에서 하는 일들은 일자리경제실하고…
알겠습니다. 설립 근거를 보면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따라 지역의 산업기술단지의 운영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설립했다인데 그럼 애초에 시작은 산업기술단지의 운영을 위한 거네요, 그죠?
예.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보면 사업들을 쭉 보면 엄청나게 많은 사업들이 있는데 다분히 시작과 끝이 있는 목적사업들인데 애초의 목적은 벗어나는 거 같지는 않나요?
지금 전국에 테크노파크가 19개가 있는데 그중 14개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무엇이냐 하면 지역균형발전을, 지역균형발전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부에서 주관하다 지금 이게 중소벤처기업부로 넘어갔는데요. 그래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산업단지를, 지역산업단지를 활성화해서 거기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될 것이고 그런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거기에 들어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산업을 발굴하고…
그러면 기술, 산업기술단지의 활성화 그다음에 활성화는 기업이, 그쪽에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들의 활성화로 이어지겠는데 그런데 우리 설립 목적에 보면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 등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조직도 보니까 이사회가 있는데 아까 말씀하셨던, 질문에 답변하실 때 이 이사회가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이사회는 우리 연합기술지주의…
연합기술지주회사.
부산테크노파크의 이사회는 부산테크노파크 출자기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자기관들이 어떻게 되나요?
지금 국가, 국가를 대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또 부산시 그리고 부산에 여러 대학들이 있습니다. 부산의 동아대학, 동의대, 부산대, 해양대, 동의과학대까지입니다.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금 이사를 세 분을 추천하고 있고요. 그리고 부산시에서 한 세 분 정도 아, 네 분이네요. 그래서 부산시장님이 지금 이사장이신데 지금 현재는 궐위 중이십니다. 그리고 민간이 주로 총장님들,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해양대, 동의과학대 이렇게 5개 총장님들이 여기 이사로 지금 참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러면 이 이사회에서의 결정은 큰 결정만 하겠네요, 그죠?
예.
우리 조직도에 보니까 운영위원회의 역할은 뭔가요?
저희들 모두 중요 의사결정은 이사회에서 하고 운영위원회에서는 이사회에 심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안건을 저희들이 다루고 있습니다.
예. 우리 인평원이라든지 아침에 오전에 저희들, 어제 저녁에 받았던 부산경제진흥원 여기도 보면 우리 산학 같이하는 사업들이 되게 많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러한 사업들이 우리 테크노파크하고 경제진흥원하고 인평원하고 다 이게 섞여 있는 거 같은데 유기적인 관계가 맺어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따로…
제가 알고 있기로 경북테크노파크라든지 대구테크노파크에는 테크노파크가 지금 저희들 역할과 경제진흥원의 역할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경남 같은 경우에 최근에 경제진흥원이 분리됐습니다. 그래서 이건 지역별로 좀 상이합니다.
아니, 지역별로는 그쪽 지역의 사정이겠고 우리 부산만 보더라도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이 대학과 산업이 연계되는 사업들이 여러 개가 있는데 이 테크노파크에도 있고 경제진흥원에도 있고 그다음에 인평원에도 있어요. 그다음에 성장전략국에도 있고. 이렇게 흩어져 있으면 이게 좀 뭐라 할까요, 체계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그걸 좀 저희들 상호 간에는 다 연락을 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고 우리 지난 하반기인가요, 부산시에서도 교통정리를 좀 한다고 해서 업무 조정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여튼…
이건 업무 조정이 아니고 중앙정부에 국가 그걸 따올 때 서로가 경쟁을 해 가지고 그다음에 우리 또 시에 있는 사업들을, 제가 볼 때는 지금도 여전히 느낌은 시의 사업들을 대행하는 기관이 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인평원 이런 느낌이 드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그냥 실무단 이 느낌이 드는 거죠. 시는 관리·감독만 하고. 저는 여기에 대해서 지식산업도 학교와 산학 연관이 관까지 같이 해 가지고 협의점을 구축하는데 이게 전혀 구축이 안 돼 있는 거 같고 이 표현이 과한지 모르겠지만 따로국밥 같은 느낌이 드는데, 따로국밥.
아, 따로국밥.
예.
하여튼 저희들은…
저는 우리 또 테크노파크 사업들이 우리 인원에 비해 가지고 너무 많은 느낌이 드는 거예요.
예, 저희들은 일단 주어진 환경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그리고…
아, 우리 내부에서는 우리 기획단과 지역산업육성실이라든지 이 센터하고 같이 유기적 결합이 되지만…
아니, 제 말씀은 저희들은 일단 부산시에 시 산하기관이 이렇게 만들어져 있고 하니까 그러한 상황에서 저희들은 테크노파크와, 아, 저희들은 어디입니까, 경제진흥원, 정보산업진흥원 이쪽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예?
예.
어떻게 채널이 있습니까?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을 하고 있죠?
지금…
원장님들끼리 의견 주고받는 거 말고.
예, 기술창업 파트는 저희들이 주도로 하고 있고요. 일반창업은 전부 창업지원, 경제진흥원에서 하고 있고 또 IT 소프트웨어 파트는 그 지원을 정보산업진흥원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인평원과의 관계는 저는 아직까지 어떤 사업들이 저희들이 갈등을 일으키고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정확히는 모르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희들은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나름대로 이걸 제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거기까지입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경제진흥원 거하고 그다음에 오늘 오후 4시부터 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거하고 테크노파크하고 이 사업들이 저는 어떻게 나누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지금 첫 업무보고를 받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계속 들여다봐야겠지만 저는 참 아직까지도 서로가 이렇게 연속적인 사업들이 아니고 유기적, 모르겠습니다. 결합돼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한 번 더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다음에 3페이지에 좀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 재단운영수입이 어떻게 되나요?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재단운영수입.
아, 재단운영수입은 출연금 그리고 저희들 인건비, 간접비입니다. 출연금은 시 출연금이고요. 인건비와 간접비는 저희들이 수탁사업을 받아오면 그 안에 들어있는 인건비와 어떤 과제 관리비, 간접비 그렇게 재단운영수입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재단 우리, 재단운영수입은, 사업수입내역을 보면 재단운영수입이 있고 수익사업수입이 있고 목적사업수입이 있잖습니까?
예, 그래서 수익사업수입은 저희들이 주로 임대 그리고 장비를 또, 장비사용료를…
여기서 임대란 장비임대인가요?
아니요. 그 공간 임대료. 우리가 기업들에게 공간도 빌려주고 또 우리가 창업보육사업도 기술, Post-BI,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usiness incubator), 그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기업들을 받아서 저희들이 또 지원을 해 주거든요. 그 기업들이 임대료를 냅니다. 그런 임대료수입. 그리고 장비, 저희들이 고가의 그 장비를 운영 중인데 그 장비사용료를 저희들이 받습니다. 그래서 수익사업수입은 이러한 우리 공간임대료와 그다음에 장비수입비입니다.
그러면 수익사업수입은 공간임대수입하고 아까 말씀하셨던 장비임대수입 이 2개가 수익사업이고요.
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적사업수입은 이것은 전부 저희들이 수탁과제를 받아왔을 때 거기에 들어오는…
예, 그거 충분히 목적사업비는 알겠습니다.
예, 비용, 아, 수입인데 이거는 거의 대부분 기업지원이라든지 R&D지원이라든지 이렇게 다 나갑니다. 그리고 여기에 목적사업수입에 인건비와 그다음에 여기 아까 말씀드린 간접비가 들어 있기 때문에 우리 밑에 보면 내부전입금액이 여기서 196억 해서 이것을 차감을 해서 내부 거래는 여기서 제거를 했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쓰고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펀드를 말씀하셨어요. 혹시 여기에 들어가는 펀드 그 금액이 혹시 그 내용들이 글로벌벤처 모태펀드 출자금 이게 연계되는 건가요?
글로벌벤처…
예, 글로벌벤처 모태펀드 출자금.
저희들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부산시가 2000년도부터 작년까지 28개 펀드를 운영을 했습니다. 그 펀드 총액이 4,200억 정도 됩니다.
그러면 그 28개 펀드 내역을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제가 이걸 비교분석을 하면 바로 나올 거 같아 가지고.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우리 테크노파크에서는 산·학 연계해 가지고, 산·학·관이 연계를 해 가지고 흔히 말하면 창업기업이라든지, 기술창업기업이라든지 이런 기업들을 인큐베이터 시켜 가지고 어느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수입을 창출하게 되면 내보내는 이런 과정이지 않습니까?
예.
그러면 이 과정 속에서 기술이전이라든지 아니면 공간에 대한 대여를 해 가지고 수익을 받는다든지 이렇게 돌아가는 구조인 거 같은데 맞습니까?
예, 그것도 저희들 기능 중에 주요한 기능 중에 하나고 저희들의 가장 핵심단어는 기술혁신입니다. 그래서 창업기업들의 기술혁신도 도와주지만 중소벤처기업들, 중소기업, 부산시의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을 또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소기업과 같이 기술혁신을 위한 R&D과제도 수행하고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오원세 위원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테크노파크가 저도 좀 한번 아직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주요업무는 위탁사무를 하는 거죠?
예, 수탁업무입니다.
예. 또 중소기업이라든지 아니면 정부라든지 부산시로부터 어떤 과제를 위탁받아서 그것을 연구개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거나 이런 사무가 맞습니까, 주로?
예, 그런 분야가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이죠?
예.
생산기술연구원도 테크노파크에 보니까 같이 있죠? 테크노파크 건물 앞쪽에 보니까…
아, 이전에는 같이 있었는데 최근에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2018년도에 이전을 했습니다.
어디로 이전했습니까? 내나 미음지구로 갔습니까?
사상 쪽으로.
사상 쪽으로?
예.
아, 생산기술연구원은…
예, 더 위치 좋은 곳으로 이전했습니다.
아, 그렇네요. 그리고 부품소재연구원인가도…
예, 거기 같이 있고요.
같이 있는 거죠?
예.
같이 있는데 주로 하는 업무는 자체 개발이라든지 기술개발이나 R&D 연구개발이 아니라 기업이나 정부나 시로부터 어떤 과제에 대해서 그것을 위탁을 받아서 연구개발하고 지원하는 그런 업무인 거죠?
예, 그렇습니다.
예. 저도 제 지역구에 테크노파크가 있기 때문에 한번씩 가기는 했습니다마는 오늘 이렇게 보니까 좀 어느 정도 대충 감은 잡힙니다. 잡히는데.
그래서 사업의 8페이지에 보면 한 두 가지만 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에코델타시티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있는데요. 이거는 지금 내나 에코델타시티 내의 지원시설용지에 어떤 빌딩 그러니까 스마트시티 특화할 수 있는 이게 뭐를 짓는 겁니까? 예를 들면 이게 대부분 1, 2, 3, 4, 6층이 기업 입주공간이 13개 실씩이 있는 걸로 봐서는 아파트형 공장 이런 걸 분양하는 겁니까?
지식산업센터가 부산에 지금 현재 2개가 있습니다. 금곡동에 하나 있고 그다음 저기 또 저희들 북항 쪽에, 북항 저쪽 편에 또 하나 추진되고 있습니다. 추진되고 있는데, 여기 추진되고 있는 것은 에코델타시티 안에 스마트시티사업과 관련된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하는 그런 창업기업들을 입주를 시키고 그래서 그 기업들 돕고 그다음에 여기에 저희들 또 아까 말씀드린 에너지라든지 물류라든지 또는 안전 그리고 저희들 스마트헬스 이쪽으로 저희들 스마트시티사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 사업, 그러한 분야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거기서 추진하려고 저희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사무공간 내지는 연구공간이네요?
예.
생산공간은 아니고 보니까.
거기 아마 기업들에서는 조그마한 데서 조립도 하고 하니까요. 그러니까 꼭 사무공간이라고 볼 수는 없을 거 같고요.
볼 수는 없고.
예, 생산, 여기에는 보면 아무래도 지식산업센터는 일반 대학의 창업보육센터보다는 훨씬 규모가 큽니다. 따라서 그 자체의 생산…
그러니까 일종의 창업보육센터라고 보면 되는 거죠?
예, 창업보육센터보다는 좀 더 그다음 단계, 좀 더 규모가 큰 창업보육센터 이렇게 보시면 정확할 거 같습니다.
예, 아, 그렇구나. 그래요. 그러면 이게 지금 전체 290억 사업이고, 그죠?
예.
290억 사업이고 국비가 투입되는 거로 봐서는 정부 타당, 예타를 통과한 겁니까, 이게? 기재…
정부 예타는 300억 이상이 예타이기 때문에 이거는 예타사업은 아니었습니다.
아니고. 그래서 부산연구원 타당성조사만을 하고 가는 형태네요. 그러면 이 건물은 테크노파크에서 운영관리를 하는 겁니까?
예, 저희들이 운영관리를 하게 됩니다.
예. 운영관리하고 그 기업들을 지원하는 일종의 그런 시설이군요. 여기서 어떤 주로 예를 들면 주도적인 연구개발을 하는 그런 시설은 아니다, 그죠?
R&D지원업무는 수행할 겁니다.
지원업무는 수행을 한다고요?
예.
아니, 여기 다른 기업들이 다 입주하는 공간인데 지원할 업무공간이 있습니까? 여기 지금 보니까 교육실, 시험 평가, 인증실 그런 것들이 있네요, 보니까. 그러니까 이러한 그런 입주기업들에 대해서 R&D지원은 다른 기업체에 하듯이, 다른 산업단지에도 그런 R&D지원을 하듯이 똑같이 그런 필요한 기술에 대해서는 같이 공동수행도 하기도 하고 또 수탁을 받아서 기술개발을 해서 또 주기도 하고 이런 것들을 같이 한다는 거죠, 그죠?
예,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쨌든 창업기업이다. 창업기업을 수용해서 육성하는 그런 기능을 하는 곳이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죠?
예.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1페이지에 보니까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이렇게 해서 사업이 나와 있는데 이게 보니까 동삼혁신지구 중심으로 해서 이게 뭘 한다는 겁니까? 구체적으로 좀 한번 풀어서 설명해 주십시오.
예, 이거는 저희들이 작년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사업으로서 균발위 사업으로 저희들이 이걸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여기서 하는 것은 핵심 사업은 초소형 인공위성 두 기를…
개발하는 거죠?
사업 기간 중에 제작할 겁니다.
해양나노위성.
예.
요거 2개를…
예, 두 기를 만듭니다.
여기서 제작하는 겁니까?
예, 개발해서 그걸 만들…
개발해서 위성을 만드는 이거 하는 것이 지금 이 생태계 조성사업이다 이 말이죠?
예.
그런데 내용에 보니까 해양나노위성의 역할이 뭡니까, 역할? 어떤 분야에서 이 위성이 쓰이게 됩니까?
해양나노위성이 결국은 우리가 연안의 어떤 우리 선박들의 이동이라든지 이런 것을 다 커버하고 그다음에 또 그 선박들의 통신이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들이 다 확인할 수 있고요.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물류시스템을 원활화하는 데 나노위성에서 포집한 여러 가지 데이터가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그렇게 생각이 되고 여러 가지 또 해안의 어떤 안전 문제 이런 것도 같이 모두 다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그렇게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양정보수집시스템이다, 그죠?
예.
그러니까 한번 찾아보니까 수산 해양환경에 대한 조사를 하기가 좀 수월할 거 같고 특히 경계수역관리, 그죠? 뭐 중국어선이 나타난다든지 또 일본어선이 나타난다든지 이런 관리도 할 수 있고 또 나아가서 불법어업 단속도 좀 할 수 있는 이런 기능을…
향후에는 그런 역할들 다 할 수…
군사위성에 비해서 이거는 해양에 관련된 바다위성이다 이런 말이죠?
예.
나노위성이라는 게 무슨 말, 그러니까 아주 작다 이 말입니까?
예, 아주 초소형입니다.
초소형?
예.
초소형의 해양위성을 2개를 만들겠다 이런 말이죠?
예.
이렇게 해서 해양신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이런 말입니까?
예.
그렇네요. 어떤, 알겠습니다. 어떤 기술적인 그런 부분이 위성 제작사업이다, 그죠? 쉽게 이야기하면.
예, 쉽게 이야기하면 그렇습니다.
예. 해양바이오산업이라든지 이런 거하고는 또 다른 거네요.
예, 다릅니다.
어떤 소프트웨어적인, 하드웨어적인 어떤 그런 부분의 사업을, 알겠습니다. 어쨌든 테크노파크가 여러 가지 R&D 기반, 어쨌든 그 공단에 입주한 회사들의 그 R&D를 지원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테크노파크잖아요, 그죠? 그래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으로 이행해 가는 이 시기에 또 디지털뉴딜이나 그린뉴딜에 있어서도 그런 쪽에 많은 일을 수주하시고 위탁을 받아서 발굴해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그런 훌륭한 기관이 될 것을, 되도록 그렇게 애써 주시길 바라면서 같이 한번 관심 있게 지켜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답변에 감사합니다.
예, 어제 정부에서도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예, 그거 한번 설명해 봐 주세요.
예, 거기를 발표했고 그 산하에 10개 사업 분야를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관심을 갖고 이렇게 쭉 보았는데 이 10개 분야에 우리 부산테크노파크가 모두 다 이 10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우리 지난 6월에 3차 추경안을 마련하면서 부산시가 정부에 30개 아이템을 제시를 했습니다. 제시를 했는데, 그중에 저희 부산테크노파크가 디지털과, 그리고 디지털뉴딜과 그다음에 그린뉴딜에 관련되는 아이템을 9개를 제시했습니다
9개, 예.
예. 그런데 지난번에는 제가 전해 듣기로는 전부 정부 주도의 사업들이 3차 추경에 다 반영이 돼서 저희 사업은 다 하나도 반영은 안 됐습니다마는 저희들 기대로는 아마 내년에 본예산에는 다 반영될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 열심히 해서 어쨌든 부산이 4차 산업의 생태계가 구축이 되고 그리고 4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모태가, 물론 관문공항이 해결돼야 되겠지만 관문공항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영원한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문제이고 가능한 한 환경에서 그런 생태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좀 테크노파크에서 해 주셔야 되겠다, 그죠? 그런 전문가집단이 아마 테크노파크이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봐집니다, 그죠?
예, 저희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린뉴딜이라든지 디지털뉴딜과 관련한 이런 사업들이 어떻게 내년 본예산에 반영이 되어지고 수주해서 위탁되고 이런 많은 일들이 진행되는지를 한번 또 같이 지켜보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원장님.
예.
예. 인력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좀 해 볼게요. 여기 4페이지에 보니까 인력현황 요렇게 해서 그래프가 있어요, 그죠? 막대그래프하고 추세선그래프가 이래 있는데 여기에 정원내 해 놓은 인원이 167명 2020년도에, 정원외 해 놓은 게 37명, 정원외라는 이 인원은 비정규직이라 이런 얘기입니까?
예, 비정규직입니다.
비정규직?
예.
그러면 167명이 정규직, 현재 37명이 비정규직, 비정규직은 계약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이게?
비정규직은 저희들이 2년입니다.
2년? 그러면 37명이 계약 기간이 2년이네요, 그죠?
예.
예. 2년 후에 다시 또 채용을 합니까, 아니면…
원래는…
다시 새로운 인력을 채용합니까?
원래는 채용 못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인력을 채용합니다.
그러면 2년 동안 비정규직으로 운영을 하다가 그 인력들은 퇴사를 시키고 계약 기간 만료니까, 그러면 새로운 인력을 또 신규로 채용해서 운영을 한다, 그래 가지고 무슨 효율이 있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주로 어떤 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인력 중에서 기본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인력이라든지 또는 2년간 어떤 우리 과제가 주어져 있으면 그 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인력은 우리가 계약직으로 뽑습니다. 그래서 전자 같은 경우에는 2년 후에 이분들이 나가고 우리가 사업을 계속하더라도 다른 인력을 뽑아서도 그 사업을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후자 같은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정규직으로 전환을 시키고자 합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아까도 질문을 하셨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올 연초에 채용할 때 5급, 6급을 채용한 인력 중의 일부분은 저희들 쪽에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다가 5급이나 6급으로, 주로 6급이었죠. 6급으로 신규공채를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계약직으로 근무를 하다가 정원내 그러니까 정규직 인력이 예를 들어 새로 채용할 상황이 발생이 되면 그쪽으로 지원해서 채용을 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예요?
예.
그런데 정원이 180명이라는 얘기는 정규직 정원이 180명이라는 얘기입니까…
예, 정규직…
아니면 정규직, 비정규직 다 합해서 180명이라는 얘기입니까?
정규직, 비정규직을 다 합쳐서 180명입니다.
그래요?
아, 정규직만, 제가 죄송합니다. 정규직만 180명이고. 그래서 지금 180명 중에 저희들 167명이 지금 차 있으니까 이번에 저희들 추가로 10명을 공고를 했고 지금 공채 프로세스를 진행 중에 있는데…
잠시만예. 그러면 이 정원이 180명이라는 얘기는 정규직만 180명이다?
예.
그러면 비정규직도 별도의 정원에 이렇게 포함이 돼서 관리를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정규직 이외에 업무상 필요에 의해서 추가로 더 뽑는 거예요?
업무상 필요로 해서 추가로 뽑습니다. 그러면…
그러면 결국은 180명 이내에서 이 업무를 갖다가, 테크노파크 업무를 갖다가 수행을 해야 되는데 인원이 모자라니까 비정규직을 추가로 자꾸 이렇게 뽑고 있다 이런 얘기입니까?
예, 맞습니다.
이거는 왜 개선이 안 되죠, 그러면?
결국 저희들이, 그런데 부산, 테크노파크 같은 경우에는 이 계약직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니까 우리가 사업이 어떤 모든 사업이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어떤 기간을 두고 이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사업 특성상 비정규직을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일부는. 그런데 또 저희들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 계속 지속이 되면 또 정규직으로 전환…
예, 알겠습니다. 그거는 제가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고예.
지금 단지 현황도에 보니까 7개 단지, 5개 분소가 있어요, 그죠? 이 테크노파크의 원래 이 사업의 취지는 산업기술단지의 운영을 위한 사업시행자, 맞죠?
예.
그러면 산단에 있는 경우에는 이해를 하겠는데 예를 들어 양정 분소, 미남역 분소, 센텀 분소, 동명대, 신라대 분소 이거는 산학협력이 돼 있어 가지고 들어가 있는 곳이에요, 동명대, 신라대는?
예.
나머지는 양정 분소, 미남역 분소, 센텀 분소 이거는 왜 여기에 분소를 둔 거죠?
미남역에는 재난안전 파트가 거기에 가서 있습니다. 미남역에 가면 지하에 지하시설이 있는데 거기 비어 있는데 저희들 시하고 의논이 돼서 저희들 일단 거기서 업무를 수행 중인데 지금 저희들 여기 어디입니까, 지금 온천동에 재난안전센터를 건축 중입니다.
온천동에 재난안전센터를 건축 중이라고예?
예, 저희들이 여기 뭡니까, 온천천을 따라서 쭉 가다 보면 거기에 정수장이 있습니다. 그 정수장을 개선해 가지고…
그 사업을 지금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하는 거예요?
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여기 미남역 분소에는 클린테크기술단 이래서 에너지융복합센터 요래 돼…
예, 그래서 지금…
여기에 기록한 거 그 사업하고는 틀린 사업인데.
아니, 그래서 저희들이 재난안전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이 아직까지는 세팅 단계고 사업의 규모가 저희들이 센터를 별도로 독립시켜서 운영할 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에너지융복합센터 안에 들어와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재난안전관리센터 때문에 이 미남역 분소가 필요하다 이런 얘기입니까, 예?
예.
그것도 참 이해가 안 가네. 그 사업 시작됐습니까? 아직 시작 안 됐죠?
지금 저희들 건축 중입니다. 3년 차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아마 언제 완공, 내년 가을에 그것이 완공되면 저희들은 그리 이전…
알겠습니다. 양정 분소는 정책기획단이 여기에 있어요. 양정 분소는 어떤 역할인데 정책기획단이 있습니까?
저희들이 지역혁신…
이게 말로 보면 정책기획단이 양정 분소에 있어야 되는 게 아니고 본부에 있어야 되는 게 아닙니까, 이게? 정책기획단.
예,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을 하는데 부산에 3개의 혁신클러스터가 있습니다. 센텀하고 문현금융단지와 동삼혁신지구 이 3개의 혁신클러스터를 저희들 정책기획단에서 관리·운영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원래는 이게 어디 있었느냐 하면 엄궁단지에 있었습니다.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고 또 시와도 협업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되는데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3개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0㎞, 아니, 전부 부산은 혁신클러스터지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양정에 조그마한 분소를 설치하고 거기에 지금 정책기획단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단지 현황도에 나와 있는 이 업무내용하고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업무내용하고는 제가 보니까 차이가 있네요, 그죠? 그런 내용으로 그러면 여기에 기록을 해 놔야지 여기는 정책기획단, 미남역에는 클린테크기술단 이렇게 해 놔놓고 지금 말씀하신 건 다른 내용을 또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아, 저희들이 요약하다 보니까 아마 그런 게 빠져버린 거 같습니다.
요약이 아니고 내용이 전혀 틀린 건데 뭘.
예, 그래서 여기서 정책기획단에서는 이런 앞에…
알겠습니다. 그 세부적인, 여기 7개 단지, 5개 분소 해 놓은 세부적인 그 말씀하신 내용 있죠, 그거 하여튼 구체적으로 정리를 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이 대부분이 보니까 우리 테크노파크에는 국비사업을 많이 한다, 국·시비 매칭사업을,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예. 그러면 여기에서 어떤 육성사업, 지원사업 이런 것들 사업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가 사업이 끝나면 사업의 효과를 어떻게 창출했다 이런 내용들은 없네요, 보니까? 여기 1개 딱 있네, 7페이지에.
예, 저희들이…
지원기업 매출 증가 151억 원, 고용 증가 34명 여기 지원성과 하나 있고 나머지는 제가 보니까 없어요. 요거 지원기업 매출 증가 151억 원, 고용 증가 34명 요거도 구체적인 자료 줘보시고요. 나머지 사업은 이런 효과가 없습니까?
저희들이 7페이지 사업은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니까 기업이 이것을 자율적으로 계획해서 집행합니다. 그래서 기업에 어떤 성과가 나타났는지를 저희들이 조사를 하는 것이고요.
아니, 기업이 자체적으로 성과가 나더라도 우리가 테크노파크에서 기업에 어떤 운영이나 지원을 하면 그 운영이나 지원사업을 한 결과에 따라서 어떤 나름대로의 성과나 경제적인 예를 들어 성과가 있을 수도 있고 고용의 성과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예, 그래서…
그런 효과분석을 한 자료는 없나 이런 얘기예요.
예, 다른…
그런 거는 현재는 없죠?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있다, 없다만 말씀해 보세요.
있습니다.
있습니까?
예.
있으면 그 자료 한번 제출해 줘보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실은 이런 사업들이 뭔가를 이렇게 자금이나 인프라가 투입이 되면, 그죠? 거기에 대한 결과가 나와야, 효과가 산출이 돼야 된다 말이에요, 그죠? 이게 사업이 제대로 된 건지, 아니면 예산이 들어가서 얼마만한 경제적인 효과가 나타났는지, 그죠?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그런 내용이 없어서 제가 질의를 하는 거고요.
제가 이거 보니까 대부분이 국·시비 매칭사업인데 15페이지에 보니까 천마마을 식물공장 스마트팜 조성 및 콘텐츠 구상사업부터 화장품뷰티사업 사업화 지원 이래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개는 보니까 이거는 테크노파크에서 해야 될 사업의 성격이 아닌 거 같은데 이게 여기에 또 들어와 있네.
예,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그런데 왜 이런 걸 지금 여기서 하고 있어요?
그걸 저희들이 스마트팜사업인데요, 천마마을에 하고 있는 것이. 원래 이것을 저희들이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기관에서 하다가 이게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해서 사회적기업을 통해서 스마트팜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인데 결국 저희 쪽에 의뢰가 왔고 저희들이 이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천마마을까지도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좋습니다.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안 한다 나름 결과를 봐야 되는 거고 하지, 하지, 하지 말아야 될 사업 이렇게 표현하면 좀 그런데 어쨌든 테크노파크의 사업 성격에 맞지 않는 사업은 제가 봐서는 하지 말아야 되는 것 같은데 그걸 받아 가지고 굳이 한다는 거 내 이해가 안 가는데요?
저희들 전략산업, 주력 사업이 있는데 그중에 바이오메디컬은 저희들 거기 주력 사업에, 주력산업에 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품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해야 될 사업이고요. 지금 스마트팜도 잘 아시다시피…
이거는, 이거는 제가 봤을 때는 테크노파크에서 해야 될 사업이 아니고 굳이 우리 출연기관에서 해야 될 것 같으면 이건 경제진흥원에서 해야 되는 사업, 내가 보니까 사업의 성격이. 하여튼 좋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보니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거 있죠? 그 사업의 사업을 시행을 하고 사업의 성과 이게 있다고 그러니까 그 자료 한번, 지금 20년도죠, 그죠? 18년, 19년 이렇게 해서 연도별로 해서 한번 제출해 줘보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사업을 보고 이후에 또다시 제가 궁금한 게 있으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열 원장님 반갑습니다.
예, 반갑습니다.
테크노파크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여기에 대한 기초 지식이 아직은 없는 상황이고 처음 업무보고 자료를 봤는데 조금 생소하긴 합니다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기술을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전해 주고, 그죠? 창업, 기술창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돼 있습니다. 핵심 기관 목적인데 여기에 얼마나 충실히 계속하고 있느냐 이게 관건인 것 같은데 조금 전에 우리 김문기 위원님이 얘기하신 그런 어떤 가시적인 효과, 저는 예를 들면 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을 받아 가지고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얼마나 도움을 실제로 받았고 도움이 되는가 이걸 좀 계량화를 하고 싶은데 아까 여기 지금 나와 있는 2019년 성과는 매출 증가 151억 원, 고용 증가 34명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지금 1년 예산이 1,235억 정도 예산을 쓰면서 이 정도 효과를 내었다고 하면 조금 초라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을 좀 드리면 여기에 나와 있는 그 성과는 특정 과제의 성과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개별 과제마다 성과는 다 따로 있고요. 그것을 나중에 정리를 해서 저희들이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혹시 기업의 지원받는 중소기업들, 우리 부산의 중소기업들의 만족도조사나 그런 거는 자료가 있습니까?
저희들 거기에 대해서도 기관 전체를 평가할 때, 중소기업부에서 합니다만 그것을 할 때 저희들 부산테크노파크에 대한 우리 지원된 기관을 대상으로 해서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저희들 전체 평가에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중소기업부에서 어디 위탁해가 일시로 한 번은 할 거고 테크노파크에서 실제로 도움을 주고 있어서 그 기업들이 얼마나 성과를 내었다 자료를, 아까 좀 전에 자료가 있다고 하시는데 지금 간단히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혹시 어느 정도인지. 1년에 1,235억 원을 지출하면서 국·시비를 쓰면서 어느 정도 성과가 나는지.
저희들이, 제가 좀 옆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말을 놓쳐서 미안합니다마는 저희들이 중기부의 지역산업 육성사업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 한 200개 기업, 209억에 대해서 만족도조사를 하니까 100점 만점에 90점이 나왔습니다.
몇 개요, 209개?
아니 209억 사업비를 집행을 했는데 그 집행 대상 기업들로부터 만족도조사를 하니까 부산테크노파크가 90점을 받았습니다.
209억은 몇 개의 목적사업이란 말씀이죠?
그러니까 저희들이 단위사업별로 다 그런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고 저희들 주로 관리의 감독기관은 키아트라고 있습니다. 키아트에서 저희들이 한 과제가 끝나면 키아트에서 그것을 관리를 다 합니다. 그런 식으로 정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키아트?
예, KIAT라 해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키아트, KIAT. 그런데 우리가 시민을 대표해서 이렇게 여기에서 출연기관, 부산시에서 출연한 기관에 대해서 효율성을 보는 거죠. 시민의 눈으로. 그러면 국·시비가 1,235억이나 들어가는데 매년, 그죠? 해마다. 올해는 작년보다 목적사업수입이 지금 줄었네요?
이것은 이제 지금 추경기간 그러니까 여기 2020년 3월 30일 현재 일자로 보니까 그렇고요. 그다음 페이지 4페이지에 자료를 제시했습니다마는 6월 말 현재 저희들 예산이 1,609억입니다. 작년에 1,461억이었는데 올 6월 현재 예산이 작년 예산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넘었다?
예.
그런데 어찌 되었던 간에 부산에 일자리가 자꾸 부족하고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 취직을 안 하고 하는데 테크노파크 같은 이런 데서 제대로 역할을 하면 창업이 되고 수익이 날 수 있고 젊은이들이 좀 다닐 수 있는 그런 기업들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하는 거거든요.
맞습니다.
거기 대해서 앞으로 성과를 우리한테 입증을 해 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이 보다 그걸 계량화, 계량화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앞으로 부산의 중소기업에 대해서 우리 의원연구단체들도 연구용역비가 있습니다. 그런 데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요.
어쨌든 간에 14페이지부터 15페이지 여기에 지금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현황을 쭉 563억에 대해서 적어주셨는데 아까 화장품이 테크노파크 주력 분야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화장품 중소기업이 몇 개나 있습니까, 부산에? 제조, 제조.
한 400여 개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조가 400개 정도. 그중에서 그러면 이런 화장품 시비 꼴랑 4억, 1억, 2억인데 이렇게 단위, 1∼2억짜리 단위사업으로 효과가 있습니까, 이게?
작년에, 제 기억으로 작년에 10억을 투자해서 공동생산시설을 저희들이 기장에, 기장에 센터에 구축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들어 있는 사업비는 이거는 관리비입니다. 인건비고…
그런 걸로 보이네요. 전문인력 양성, 화장품 공동생산시설 생산지원 활성화사업은 4억짜리고 화장품 뷰티사업화 지원 이런 것은 이해가 안 가요. 선뜻. 이게 테크노파크에서 꼭 해야 될 일인지 의구심이 들고요.
저희들이 너무 스펙트럼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테크노파크 업무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해야 되겠습니다. 해야 되겠는데 어쨌든 간에 주 초점은 그런 것 같습니다. 그죠? 테크노파크에서 국·시비를 쓰는데 진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실질적으로. 이 돈 이상 몇 배의 효과가 나야 될 거 아닙니까, 실제로. 거기에 연구를 같이 해 봅시다. 우리도 그렇게 일하는 데는 얼마든지 효과가 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도와드려야 되고 그렇게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내일모레 우리가 또 심의를 하겠습니다마는 드론기aas, Drone as a Service 기반 글로벌 스마트오션시티사업을 동아대 안에 건물을 짓겠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예.
그럼 드론산업을 육성하는 게 아니고 드론을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겁니까?
예, 거기서 Drone as a Service라 해서 우리가 현대자동차도 자동차 파는 것보다는…
이거는 이 사업은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겁니까, 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겁니까?
저희들 사업은 전부 저희들과 시하고 같이 추진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부산시에서 작년 9월 5일 날 이미 결재가 났네요?
예.
그러면 테크노파크에서 이 사업을 협의했습니까 아니면 시에서 이렇게 해 가지고 하라 해서 하는 겁니까?
그러니까 시하고 저희들하고 같이 의논해서 실질적인, 이걸 어떻게 이야기해야 될까요? 저희들이 기획도 하고 여러 가지 시를 도와서 그런 일들을 합니다.
합니까?
예.
결재 날 때 작년 상반기 때 시하고 그런 작업을 했습니까?
예, 저희들은 이런 사업이, 이게 산업부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산업부의 이러한 사업이 올라오도록 저희들이 작업을 하고요. 또 올라오면 그것을 따오기 위해서 작업을 합니다. 그 과정에 시하고 많이 의논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이게 드론산업이라 해서 본 위원은 드론을 부산에도 225억을 들여 가지고 드론산업을 지원하는구나. 그럼 누군가가 중소기업이 생기고 하겠구나 하고 그렇게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건물, 실험인증센터 건물 지어 가지고 드론이 많이 활용되도록 하겠다 하는 건데 그러면 중국산이 판치는 거 아닙니까? 중국기업이, 중국기업을 도와주는 거 아닙니까?
그거는 아니고요. 저희들이 드론도 실은 부산에는 드론 제조에 대한 기반 아주 허약합니다.
그런 데 도와줘야죠.
그래서 초기에는 저희들이 그런 뭡니까, 하드웨어는 우리가 서울이나 또는 광주나 이런 다른 기관에서 이것을 아웃소싱을 하고요. 저희들은 이 드론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가 또 엄청납니다. 그건 저희 부산에서 자발적으로 그런 저희들 경쟁력이 있어서…
그럼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하는 기업을 만들고 지원할 수 있다 이겁니까?
그렇죠.
그런 말은 엊그제 확인할 때 못 들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걸 함으로 해서 스마트오션시티 구축, 동아대 안에 큰 건물을 짓는 이 사업이 방금 말씀하신 우리나라 부산의 중소기업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걸 한번 자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걸 확인하고, 사업이 올해부터 시작할 계획이죠?
예,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지어야 되는데 우리가 이걸 어떻게 봐야 되느냐 판단이 잘 안 서더라고요. 그래서 그 자료 있으면 주십시오.
수고했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윤지영입니다.
저도 이번에 기획재경위에 처음 들어와서 사실 생소한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부산의 기술개발, 발전에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산업국의 사업들을 보면서 이거 누가 다 하지 했더니 결국은 테크노파크에서 하더라고요? 테크노파크하고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다 하더라고요.
맞습니다.
제가 보면서 느꼈던 게 전통산업부터 시작해서 소위 말하는 미래산업까지 4차 산업에 대비, 대비한이 아니죠. 어차피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기 때문에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고 이런 사업들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실질적으로 드러나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는 거죠. 지금 위원님들께서 계속 성과 이 부분을 말씀을 하시는 부분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사업은 많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느끼기에는, 우리가 느끼기에는 도대체 우리가 미래먹거리를 위해서 뭘 준비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거죠. 물론 시간과 돈이 투입이 되어서 이게 어느 정도 일정 기간이 지나야지 효과가 나는 부분은 충분히 인정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부터 계속해 왔던 사업들이 결과를 못 내, 제대로 된 우리가 기대하는 결과를 못 내는 데 대해서는 한번 다시 재고를 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말씀을 제가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능형기계기술단에서 지금 하는 사업들 중에 지능형기계기술단에서는 주로 부산의 제조사업에 그러니까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기술혁신 지원하는 그런 역할들을 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보면 스마트공장, 스마트팩토리 이거 아주 옛날부터 우리 굉장히 많이 들었던 용어거든요. 지금 현재 얼마나 보급이 되어 있습니까? 이거 언제부터 실시했던 사업들이죠? 이 사업이 굉장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저희들이, 2014년부터 정부에서 시작을 했고 저희들이 본격적으로 한 것은 작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아니 2014년부터 정부에서 시작하겠다 했는데 부산시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다는 겁니까? 이거 스마트팩토리 이야기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부산시가 그렇게 한 게 아니고 저희들 부산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현재 스마트공장 보급현황이 어떻게 됩니까, 지금까지.
지금 부산, 부산에 전체…
지금 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하셨는가 모르겠지만 부산시는 이전부터 추진을 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죠? 그럼 현재까지 스마트공장 보급률이 얼마 정도 됩니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작년 말 기준으로 603개를 했고 제 기억으로 2022년까지 1,800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전체 영세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제조산업의 공장들 중에서 이 스마트팩토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내년에 1,800여 개 되면 공정률이 한 얼마 정도, 그러니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 정도 됩니까?
그 비율은…
전체 파악이 안 되는 거죠, 그러면?
저희들 10인 이상 제조업체 수가 약 4,000개가 됩니다. 그래서 1,800개를 하게 되면…
한 50% 못 미치겠다, 그죠?
예, 40% 조금 넘게 됩니다. 한 45% 정도 됩니다.
그럼 이건 앞으로 향후 계속 추진할 사업이겠네요?
예, 계속 추진합니다.
좀 빠른 속도로 하면 좋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려면 또 그만큼의 예산이 드는 부분이기 때문에 고려해서 해야 되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열악한 제조업체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저보다 아마 더 잘 아실 겁니다. 가까이 사상만 가도 굉장히 열악한 공장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가능한 한 속력을 가지고 진행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 밑에 보면 청정공기 관련 사업이 있습니다. 청정공기 관련해서 인프라 구축을 하겠다. 특화, 청정공기산업 특화를 통한 기업 육성 및 신성장 창출기반 구축하겠다 이래서 우리 지난 본예산 때 예산을 편성을 했습니다. 그죠?
예.
이 사업이 청정공기산업이라는 게 우리가 말하는 공기청정기하고 관련된 그 산업입니까?
예, 전체가 다 관련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공기를 정화하는 그런 여러 가지 제반기기들은 다…
다 포함이 된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이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어떤 겁니까? 이 사업이.
그러니까 저희들이 청정공기 기기를 만드는 기업들을 지원합니다. 기업들을 지원하고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부품이라든지 이런 것을 인증해 주는 그런 역할들을 저희들이 하고자 합니다.
이게 4년, 계속 4년간 계속되는 사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2022년까지 4년간 사업으로 나와 있는데 지금 작년하고 올해 본예산만, 지금 올해 예산까지 합하면 한 88억, 팔십팔억 한 삼천만 원 예산이 지원이 된 부분입니다. 지금 이게 성과는 어느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저희들 아직 초기단계라서 기업을 선정해서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그런 과정입니다. 그런 과정이고 여러 가지 장비를, 인증장비를 구입하고 있는 과정이고 그렇습니다.
기업 얼마 정도, 어느 몇 개 업종 지원을 하셨습니까?
지금 해당 센터장이 자리를 비웠는데 추가로 저희들이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 사업하고 바로 밑에 보시면 있듯이 친환경·고효율 공기정화부품기술 고도화사업도 있습니다. 이 사업과 앞에 말한 사업하고 차이가 어떻게 되는 부분입니까?
유사한데 여기는 주로 냉동공조기술하고 관련되는 그쪽으로 저희들이 좀 더 초점을 맞추어서 하고 있습니다.
냉동?
예, 냉동 그다음 공조.
공조.
예.
이거, 이것도 그러면 공기청정기하고 관련된 사업인 거예요?
예, 그쪽하고 다 관련이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도 지금 이거는 3년 사업이더라고요? 2018년부터 해서 올해까지 실시하는 사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3년간 지금 한 15억 정도 예산이 투입이 되는데 주로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 사업은.
여하튼 앞의 사업과 마찬가지로…
기술개발 지원하고.
기술개발 지원하고…
그다음 인증 지원하고 현장 적용 지원하고.
예.
몇 개 기업에다가 지금 지원했습니까? 이 사업은.
정확한 데이터는 지금 해당 센터장이 오늘 마침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가로 제출하도록…
이 사업에 지금 청정공기산업에다가 지금 예산 이렇게 투입하는 이유가 기존에 부산에서 지금 제조업이, 자동차·조선산업들이 좀 이렇게 불황을 겪다 보니 산업의 다각화, 다양화를 위해서 이쪽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예산이 들어가면 그만큼 결과가 나와야 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습니까? 지금 아까 원장님께서는 앞의 사업 같은 경우 지금 초기 분야, 초기기 때문에, 사업이 시작된 지 초기기 때문에 큰 성과는 없다라고 아직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죠? 그런데 예산이 이거 앞의 사업 88억, 뒤의 거 15억, 거의 지금 한 100억이, 100억이 2년 동안 투자가 되었는데 초기기 때문에 아직 성과가 없다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원장님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어저께도 경제진흥원에 잠시 이야기를 했었었는데 우리 지하철역사 공기청정기 다 설치를 했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제가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시죠? 공기청정기를 지하철역사에다가 다 설치를 했는데 2019년, 2020년 2년 사업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를 했는데 이때 들어간 예산이 34억 8,500만 원입니다. 작은 금액 아니죠. 그런데 부산에서 대형 공기청정기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업체가 없어서 서울에 있는 업체의 제품을 구입을 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34억 8,500이라는 부산시 예산을 들여 가지고 서울에 있는 기업에서 생산해내는 제품을 설치를 했거든요.
지금 우리가 100억이라는 돈을, 원장님께서는 아직 시기상조다, 아직 시간이 많이 투입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를 끌어들이기에는 조금 기간이 시기적으로 부족하다라고 하시지만 예산을 100억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이런 부분도 감안을 해서 충분히 우리가, 이 공기청정기 이 부분은 지금 대기오염하고 관련된 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서 계속 지금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분야지 않습니까? 이거는 사전에 이미 미리미리 이런 분야에 대해서 이런 산업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대처를 했었어야 된다라는 부분을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에서 하라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읽으실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 추세가 어떤 식으로 간다, 지금 어느 방향으로 지금 산업이 흐르고 있다라는 거 다 읽으실 수 있지 않습니까, 그죠? 미리미리 대처를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기억으로 민선7기가 들어오면서 공기청정산업을 부산이 지금 현재 말씀하셨듯이 그런 인프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일으켜야 되겠다고 계획을 잡았었고 그런 인프라를 구축 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앞의 질문에 아직까지 큰 성과는 나오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는 사업이 제대로 진행이 되고 있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니까 거기에서 아웃풋이, 지금 현재 바로 눈에 보이는 아웃풋이 안 나오고 있다 그 말씀이지 저희들이 이런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그러한 과정을 밟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 아웃풋이 언제 나오냐라는 그 시점이 계속 지금 시민들은 “뭘 하고 있느냐. 예산 들여 갖고 도대체 뭐하고 있느냐. 부산이 하고 있는 역할이 뭐냐.” 이런 말들이 계속 나오는 지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이 흐름을 잘 읽으셔서 능동적으로, 테크노파크가 능동적으로 일을 추진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 앞으로 하여튼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금 담당, 우리 관련 단장님 이야기는 테크노파크는 5년 전부터 이 사업을 기획을 했는데 작년부터 저희들이 이걸 수행할 수 있었답니다. 하여튼 거기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못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았겠나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없는 본부장이 누구죠?
예?
지금 계속적으로 있지 않습니까, 질의하는 데 답을 못 하는데.
지금 청정공기 쪽의 센터장이…
센터장이 없으면 원래 답을 못 하는가요? 직원들 중에 그 답을 할 사람이 없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 그 센터에서 이 업무를 주관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 위에 단장님이 계시는데 단장님이 그 세부 내용까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센터장님 어디 가셨는데요, 그러면요?
오늘 기획과제 발표가 있어서.
기획과제 어디서 발표하는 거죠?
세종시에 지금 저희들이 과제를 수주받아 오기 위해서 그 발표하러…
제가 알기로는 모든 건 다 단계별로 다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업무보고 할 때 그 센터장이 못 하면 같이 함께 있는 직원들이 분명히 있을 거잖아요, 그죠? 그거는 충분히 챙겨서 오셔야 되는데 아니면 원장님이 모든 걸 다 알고 오시든 간에. 지금 여기 오셔 가지고 답을 못 해 버리면 있지 않습니까, 다음에 해 드리겠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 하면서 그건 좀 성의가 부족해 보입니다.
제 불찰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창무 위원입니다.
우리 원장님께서 테크노파크 부서에 오신 지 한 1년이 좀 지났네요? 업무적인 파악은 충분히 하셨으리라 알고 있고 또 우리 위원님들 아주 여러 가지 예리한 질의를 하시던데 그거에 좀 미흡한 점이 자꾸 들려오기 때문에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마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이 부서에 좀 실행에 차질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먼저 한번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차질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니까 저희들 기업을 지원하니까 기업에서 저희들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칭을 해야 되는데, 기업에서 투자를 해야 되는데 기업이 아무래도 어렵다 보니까 그런 투자가 좀 부진해지고 그래서 저희들도 사업 수행하는 데 그 과제 규모 자체가 줄어든다든지 하는 그런 어려움이 지금 있습니다.
어쨌든 차질은 오게 돼 있는데 우리가 이 목적은 테크노파크란 것은 하나 더 단원을 넣어서 하이테크로 지향하기 위해서 시에서도 여러 가지 추진을 하고 힘을 실어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동료위원들이 질의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마는 우리가 봤을 때 클린테크기술이나 미래수송기술이나 지능형기술, 기계기술이나 스마트해양기술이나 라이프케어기술이나 이 고도화를 위해서 우리가 참 지원을 하고 있는 거 조금 전에 하이테크로 나아가자 하는 건데 우리 원장님께서 1년 동안 생활하시면서 또 총 지도감독 하시면서 도대체 이 수준을 어느 정도, A·B·C·D·F까지 놓고 어느 정도의 기술로 인증을 할 수 있는지 한번 소신 있는 답변 한번 해 주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여러 분야에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 기술의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느냐 그 말씀입니까?
그러니까 여기 지금 보면 주요 추진에 추진상황에 보면 클린테크부터 시작해서 미래수송기기, 지능형기계기술 이래 쭉 안 나와 있습니까? 보고서 자체에. 스마트해양기술, 라이프케어기술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하나 한번 세분해 가지고 수준이 이 정도다 답변하실 수 있으면 답변해 주십시오. 옆에 측근에 빨리 받으시면서…
저희들이 이제…
어느 정도 수준인가 지금 뭐 이런…
클린테크기술단의 에너지융복합센터는 우리가 신재생에너지 그러니까 태양열, 풍력 그다음에 수소 이 세 가지의 에너지를 저희들이 창출하기 위해서 지금 주력하고 있는데요.
그거는 해양기술이고요. 그거는 스마트해양기술을…
아니요, 아니요. 그러니까 클린에너지기술단이 있습니다.
예, 클린에너지, 예.
예, 그래서 그걸 하고 있는데 그중에 태양열은 저희들이 부산이 아주 앞서갑니다. 아주 앞서가고, 그다음에 풍력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옆에 있는 울산이라든지 경남이라든지 이쪽이 앞서가고 저희들은 조금 낮은 수준이고요. 그다음에 수소 쪽에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저희들은 수소생산 쪽에서는 최근에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를 생산하자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이 어젠다를 먼저 선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쪽으로 매진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클린테크기술단에 아까 설명드린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가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우리가 SiC 파워반도체를 6인치를 가공하는 라인은 저희 부산테크노파크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은 여기에서 다른 R&D과제라든지 또 우리가 8인치 웨이퍼 개발까지도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각 기술단은 제가 아마 이 정도는 다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들 나름대로 특장점을 가지고 좀 부족한 것을 메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또 잘하는 부분은 더 치고 나가기 위해서 나름대로 전체 우리 테크노파크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잘한 걸 치고 나가신다 했는데 어떤 기술에 제일 먼저 우리 원장님께서는 관심이 많습니까?
그래서 제가 지금 관심이 많고 제대로 해야 되겠다는 것을 아까 우리 5대 플랫폼 그리고 2개 주력 사업 거기에 실은 이것이 모여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블록체인 이거는 부산이 주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록체인이라든지 스마트시티라든지 그리고 또 우리가 소·부·장은 저희들이 실은 조금 부족합니다마는 그래도 이거 저희들이 열심히 해야 될 거기 때문에 소·부·장 그리고 저희들이 창업투자를 활성화해야 되니까 창업투자 플랫폼이라든지 그리고 또 지역혁신성장계획을 제대로 수립하기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이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 아까 자체 사업이 있느냐고 위원님께서 질문도 하셨는데 이건 저희들 자체 경비를 들여 가지고 자체 예산을 들여서 실은 이러한 플랫폼을 저희들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 지금 이제 막상 우리가 기획재경으로 넘어와서 여러 가지 살펴보는 이 관점에서 유사한 우리가 출자·출연기관이 많아서 어제부터 오늘 역시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왜냐? 잘 아시잖아요, 원장님? 비슷한, 이름만 틀리지 내부적으로는 지금 전부 뭐 하이테크기술을 밀고 나가기 위해서 이래 추진을 하는데 듣는 이야기마다 답변 이야기마다 이 부서 이야기인지 저 부서, 거의 비슷한 이야기거든요. 뭐가 특출하냐 그게 지금 우선적으로 한 팀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원장님은 지금 기술 파트는 아니시잖아요, 그죠?
예.
그러면 아주 기술 파트에 유능한 사람 옆에서 분명하게 그분들의 이야기를 참조하면서 항시 그게 중요한 이슈입니다, 저는 볼 때는. 테크노파크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이 과연 뭔가, 다른 팀들도 있지만 그래 이런 점을 항상 명심하시면서 오늘 보고는 보고로서 듣습니다마는 저희들은 1년간 들어왔는 거 또 다른 팀 들어왔는 거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그래 그게 안타까움이 있는 겁니다. 이렇게 아주 예산을 전부 다 투입을 하면서 비슷한 이야기, 실질적인 효과가 뭐냐 하는 이런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항상, 오늘 보고에서 아, 이러이러한 위원들이 지적을 하시는 거에 대해서 한번 명심을 하시면서.
일단 1년 전에, 아니죠. 얼마 전 보고회에서 7월 달에 뭡니까, 미래수송기기기술단 기술 전반기 보고가 있을 때 어느 정도 진행이 됐다, 돼 간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 진행이 됐습니까? 구체적으로 미래수송기기. 전반기 보고에서 어느 정도 진행이 돼 갑니다. 여기에 보면…
아, 그때 말씀하신 제가 기억이 납니다. 기억이 나는데, 그때 자율주행차에 대해서…
예. 미래수송기기 이거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가요?
자율주행차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고 제 기억으로는 그때 우리나라가 레벨5까지 있는데 아마 레벨3 정도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씀드린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부산에서 실은 자율주행차 쪽은 부산이 선점한 그런 어젠다가 아닙니다. 이슈가 아니고요. 그리고 부산에서 는 미래자동차 중에는, 코렌스가 이제 오지 않습니까? 코렌스가 옴에 따라서 저희들은 전기자동차 쪽에 역량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기자동차도 여러 파트가 있는데 부산은 그중에서 구동장치에 저희들 초점을 맞춰서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구동장치 하면 그것은 우리 부산이 할 수 있도록, 부산에 있는 기업들이 할 수 있도록 부산테크노파크가…
예, 시간이 다 돼 가기 때문에, 이야기드렸는데. 그렇다면 아까 우리 동료위원께서 드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이 드론에 대해서는 또 전반기 보고받을 때 드론을 지금 다들 각국이 만들어 내니까 그러면 우리가 조금 후진국이라는 튀니지나 모로코 또 나이지리아 같은 그러면 여기에 충분히 우리가 수출프로젝트를 밀고 나가겠다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우리 수출프로젝트가 진행됐는가 한번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예, 튀니지하고 나이지리아 그쪽에 저희들이 드론관제센터 그러니까 아까 우리 동아대학에 설치하기로 했던 그것의 소형 어떤 그런 것을 수출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튀니지나 나이지리아 같은 곳에서는 자금이 없다 보니까 우리나라에서 ODA 자금을 받아서 그 자금을 가지고 저희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은 안타깝게도 저희들이 거기서 그러니까 국내에서 우리가 ODA 자금을 만약에 튀니지에 주면 그중에 아, 우리가 가서 그 사업하겠습니다 하는 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사들도 있고요. 거기에 저희들이 안타깝게 탈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아직까지는 성과를 못 냈습니다. 그러나…
못 냈습니까? 성과를 못 냈습니까?
예, 못 냈는데 내년에 또 ODA사업에 저희들 이런 드론뿐만 아니라 부산의 교통관제시스템을 튀니지에 저희들 수출하기 위해서 그 작업을 또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예. 그러면 성과를 못 냈는데 우선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가지고 또 그게 하나의 구실이 될 수 있는 요소가 없습니까?
그런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지난 4월에, 3월인가, 4월에 우리가 과기부가 주도해서 튀니지를 저희들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센터의 센터장도 가기로 돼 있었고 또 튀니지하고 부산대학 컴퓨터공학과하고 교류 협력하기 위해서 부산대학에서도 같이 가기로 돼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감으로 해서…
그래 다 차질, 그러니까 내년에 어떻게, 금년 하반기든 어떻게 하겠다는 이 장담도 못 하는 거 아닙니까?
예, 그런 점이 있습니다.
예. 그런 점이 제가 안타까운 건데 일단은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다음에 또 묻겠습니다. 다른 위원 계시네요.
그런데 메일로 이러한 것을 저희들이 계속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상으로 서로가 하는 게 있습니까?
예.
예. 하여튼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예.
예, 이상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자율주행은 저희들이 너무 늦어버렸다 했는데 실은 산업부하고 항만 내에서 어떤 항만 물류 자율주행시스템은 부산에서 관심을 갖고 그걸 추진하기로 부산시, 산업부, 저희들 이렇게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까 깜빡 놓친 부분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추가 질의 잠깐만 해 주십시오.
짧게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예.
우리 테크노파크에는 청년창업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사업이라고 있죠?
예.
이 사업은 청년창업기업의 사무공간을 지원해 주는, 임대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죠?
예.
원장님, 제가 볼 때는 이런 사업은 차라리 성장전략국이라든지 경제진흥원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과감하게, 우리 아까 원장님도 그런 표현을 하셨습니다. 스펙트럼이 너무 다양하다. 우리가 1년에 쓰는 돈이 1,235억 8,300만 원 정도 써요. 너무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데 제가 볼 때는 과연 우리 테크노파크의 정체성이 뭔지 거기에 대해 관련해 가지고 과감하게 우리의 사업이 아닌 것은 넘겨주고 집중과 선택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 우리 왜 테크노파크입니까, 명칭이? 그거 아십니까?
예.
잠시 얘기 좀 해 주시죠.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테크노파크는…
테크노파크, 예.
예, 테크노파크는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예.
그래서 이게 처음에 만들어질 때 미국이나 유럽의 사이언스파크나 리서치파크를 벤치마킹해서 만들어진 게 우리 국내의 테크노파크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거기에 맞게 사업을 좀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쭉 아까 사업들 있었고 저는 오히려 지금 현재 하반기 전략 요 사업 중에서 보면 창업투자 플랫폼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머지는 제가 볼 때는 우리 테크노파크에 올릴 사업이라 생각이 들고예. 그런데 이게 맞지 않는 제가 볼 때, 아까 쭉 우리가 목록들을 보셨지 않습니까? 많다고 보여집니다. 좀 정리 한번 해 주시죠.
예, 그렇지 않아도 내부적으로 우리가 R&D라든지 이런 사업도 규모가 작고 부산시에 있는 기업들과 직접 연계가 안 되고 이런 사업들은 우리 정리를 하자, 정리를 하고 우리는 보다 더 중요한 사업에 포커싱을 하자…
그러니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쩔 수 없이 스마트팜 같은 경우는 다른 데서 하다가 못 하니까 우리 넘어왔다는데 그런 걸 받으시면 안 되죠, 사실은. 우리 집중과 선택을 하셔 가지고 우리 명칭에 맞게 테크노파크가 갈 길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거 좀 작업들을 해 주셔야만 집중과 선택이 되고 우리의 중소기업들이 기술로써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걸 정리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스마트팜 같은 경우는 조금 상황이 다른데요. 스마트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걸 그냥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관련 부서 산하기관에서 수행하다 보니 이 성과가 안 나왔어요. 그런데 저희들 쪽에 와서 이걸 수행하니까 우리 쪽에는 직원들이 상당히 기술에 대한 오리엔티드 그런 게 있다 보니까 이걸 성공적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린 취지는 아시겠죠?
예.
스마트팜이 그렇다면 우리 테크노파크 사업으로 가져가시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사업들을 다 정리를 합시다는 얘기예요.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간단한 거 하나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원 201명 중에 여성 비율이 몇 퍼센트입니까? 여성 몇 분이세요?
저희들은 나름대로, 제가 숫자는, 제가 오고 처음으로 여성을 팀장으로 승진을 시켰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간 관계상. 201명 중에 여성이 몇 분이세요?
한 30∼40명 정도 됩니다.
30∼40명?
예.
그거 정확한 인원이 안 나옵니까, 여성 수가?
바로 확인해서…
그죠? 30명이라 치면 몇 퍼센트입니까? 201명에 30명이면 몇 퍼센트입니까? 저 계산 잘 못 합니다.
한 15% 정도, 예.
15%밖에 안 된다는 이야기네요. 테크노파크는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 대상기관에 해당이 됩니까?
저희들 그거는 아닌 거 같습니다.
아닙니까?
예.
요거는 제가 나중에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이 많이 계시는 선생님들 중에 여성이 딱 세 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걸 안 물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원장님, 의사결정직에 여성 보직 주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채용과정에서도 여성 비율을 조금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문하실 분 있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면 간단하게만 말씀드릴게요.
지금 업무현황을 하반기전략하고 있잖습니까, 업무현황 있었는데 조금 전에 코로나 관련해 가지고 피해기업이 있었다라고 원장님 말씀하셨죠, 그죠? 그런데 업무현황이나 보고 어디에도 있잖습니까, 코로나 관련된 언급이 없어요. 실제로 지금 모든 업무보고에 보면 기본적으로 코로나가 가장 중점적이 되고 하반기에도 마찬가지고 이후에도 마찬가지고 이 기업들이 엄청나게 코로나 관련해서 피해를 많이 입었을 건데 제가 보니까 부산테크노파크가 코로나 관련해서 과연 신경을 쓰고 있는가라고 했을 때 이 업무보고만 봤을 때는 없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다음 말씀은 그렇게 있다고 하시는데 그 자체는 저희가 봤을 때는 상당히 문제점이다, 첫 번째 그 생각이 들고.
두 번째, 지금 현재 이전부터 테크노파크 문제가 인건비 문제 있잖아요, 계속 인건비 문제가 계속 있었는데 지금 사업비에 따라서 인건비가 들어가잖아요, 그죠? 지금 현재는 인건비 문제가 크게 없습니까?
저희들이 인건비 확보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인건비나 아니면 지금 일자리에 따른 인건비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파악을 하면 되겠습니까?
예.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제가 2019년도 업무보고 때 그때 블록체인 관련해서 조찬모임을 하는 거 이런 문제 있었죠? 그런 어떤 실제로 업무를 가중을 시키는 그런 행위들, 그 행동들에 대해서는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지금은 이제 안 하고 있습니까?
그때 저희들 초기에 블록체인에 대한 여러 가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했고 그 과정은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 지금 자체사업과 수탁사업 비율이 어느 정도 어떻게 되죠?
거의 대부분이 우리 수탁사업입니다.
그 퍼센티지가 어느 정도 되냐는 거죠.
거의 대부분입니다. 95% 이상이지 싶습니다.
95% 이상 그거다?
예, 예상 비중으로 봤을 때.
예. 그리고…
잠시만요. 그런데 장비수익이라든지 임대료수익 이런 것을 따로 떼어낸다면 아마 한 80∼90%가, 저희들 수탁사업이 87.2%입니다.
87.2% 정도 된다, 거기서 인건비도 나오고.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작년 이후에 직장 갑질이나 성희롱이나 이런 내부적인 것들은 전혀 없죠?
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부적인 내부적인 내용도 없던 걸로 알고 있고 그거 제가 나중에 또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쭉…
그리고 코로나 쪽에 대해서 제가, 저희들이 여기 보고서에 지금 18페이지에 조금 그런 게 나와 있습니다.
아니, 제가 조금 있는 거는 봤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그러면 그거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얘기하는 거죠.
예. 그리고 또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저희들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을 위해서 이차보전을 통해서 그 기업들에게 한 5,000만 원 정도씩 지원을 해 줄 계획으로 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그래 나오셔야 됩니다. 이거 너무 내용에 들어가, 지금 현 상황에서는 좀 많이 부족했다라는 걸 인정하셔야 될 거 같고.
일단은 더 질의하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저희가 정리하고 내용, 이후에 내용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일단 질의 종결을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도 전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오늘 보고한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소관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 의사일정 진행을 위하여 오후 4시 20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7분 회의중지)
(16시 2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안건에 대해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개의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제8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2년이 지나고 이제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전반기 동안 부산의 혁신만을 위해 우리 위원님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원장님 이하 관계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반기에도 우리 시의회와 시 출연기관이 함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상임위원회 회의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순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인숙입니다.
도용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의회의 희망찬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기획재경위원회 소관 출연기관으로서 소중한 인연을 맺고 오늘 첫 번째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지역의 정보통신과 문화콘텐츠산업 두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산업 진흥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2002년 6월 설립 이래 지역 내 IT·CT산업 정책 발굴과 기술혁신,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클라우드, AI, 데이터산업 등 인터넷 신산업의 발굴과 스마트시티 실증 및 서비스기업 육성, 소프트웨어와 실감콘텐츠 기술에 지역의 전통산업의 융합을 지원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향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추진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부산 IT·CT산업이 부산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은 적극 반영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수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김준수 IT융합본부장입니다.
정문섭 콘텐츠진흥본부장입니다.
박경은 SW융합사업부장입니다.
천평욱 데이터·AI사업부장입니다.
최원석 스마트시티사업부장입니다.
주성필 콘텐츠사업부장입니다.
윤정원 게임사업부장입니다.
전재균 경영혁신부장입니다.
최여울 경영관리부장입니다.
김덕신 감사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0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인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원장님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해서 관련 실·부장님 등이 답변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다음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창무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기획재경에 또 원장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정보산업진흥원 여러 가지 활동 분야가 많이 오늘 책자가 굉장히 두껍네요. 다른 진흥원에 비해서, 연구원에 대해서.
먼저 우리 앞서 보고받은 데가 있었습니다마는 5억 3,300만 원을 기획관실에서 어떤 면에서는 예산 확보를 하셨네요? 뭐냐면 중소기업 빅데이터. 이게 뭐 여러 기관이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먼저 확보했다는 자체는 저는 큰 성과로 봅니다. 그렇습니까?
예, 지금 중소기업에 빅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지금 데이터경제라든가 AI 관련한 얘기가 많이 있지만 사실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는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해서 비즈니스모델을 업그레이드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데가 많은 게 사실입니다. 관련 사업을 저희가 부산시하고 만들려고 노력을 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져서 저희가 사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거 구체적 들어가기 전에 여기가 굉장히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로비가 치열하게 잘하고 있다 그거 먼저 물어보려 했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왜냐면 연구원 지금 전부 다 이거를 노렸는데 5억 3,300만 원 예산 확보했다는 거는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대단히 활동을 했다 이 말을 내가 묻고 싶었어요. 그렇습니까?
예,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성과가 극대화되고 어떤 낭비성이 없도록 한번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면서 이 빅데이터 전문기업이 부산지역 기업입니까?
부산지역에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작년에 실태조사를 했는데요. AI 관련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가 한 42개 정도 있는 것으로 저희가 조사를 했고 작년에 처음으로 데이터바우처사업을 저희가 추진을 해서 역외기업까지 포함해서 90개 정도의 기업을 지원했습니다. 계속해서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저희는 파악을 하고 있고 정부에서 지금 이번에 데이터댐이라든가 AI 관련해서 사업을 많이 늘릴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사업들도 전환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코로나19 시대 아닙니까, 그죠?
예.
어떤 전환으로 어떻게 변형해 오려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상황이 현재보다 더 나빠질 경우에 사업부문에 어떤 어떤 파급이 오겠다 하는 이런 예상을 하고 있습니까?
사실 단순히 콘텐츠기업과 IT기업만을 기준으로 본다면 언택트 시대에 오히려 수혜 기업들이라고, 분야라고도 볼 수가 있는 것이 현재 원래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산업 분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지역경제가 기존의 제조라든가 지역의 전략산업들이 디지털화를 가속해야 되는 입장에서는 부산의 IT기업들이 지역의 수요를 다 부응을 하지 못하는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역의 IT기업이나 소프트웨어기업들이 그 역량을 더 키우고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더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이번이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특히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뉴딜이 지역을 근거로 해서 사업이 구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까지 그 수혜가 내려오기가 쉽지 않은 그런 구조로 저희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구상하고 있는 많은 사업 중에 가능하면 저희가 지역에 유치를 해서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그렇게 노력할 예정입니다.
예. 그래 얼마 전 부산시에서 경제 활성화 전략회의에서 코로나로 인한 3대, 이후에 뜨고 있는 3대 산업으로서 비대면사업, 디지털사업, 헬스·위생·방역사업을 지정을 했습니다. 그래 이 언급한 3대 산업과 관련해서 사업계획이 뭔가 있는가, 구상되는 게 있는지 한번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기존에 저희가 선제적으로 데이터 관련해서 사업을 추진했던 부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핵심은 디지털화인데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코로나19로 2년 동안의, 향후 2년간 진행될 디지털화가 두 달 만에 일어났다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기존에 저희가 했던 사업들이 그걸 준비를 하는 사업이긴 하지만 그 양과 규모가 너무 적기 때문에 가속화하고 있는 이런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예산이 조금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이번에 디지털뉴딜과 관련해서 올해 2020년에 3차 추경으로 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예산이 약 6,700억이라고 볼 때 지금 그중에 저희가 하반기에 좀 무리한 욕심이긴 하지만 한 300억 정도 규모의 예산을 부산에 한번 좀 가져와 보겠다라고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그 디지털뉴딜을 할 때도 저희가 지역의 부산시하고 협의를 해서 관련 사업 20개를 발굴을 해서 관련 기관을 통해서 전달을 한 바가 있고요. 그중에 일부는 반영이 되고 일부는 반영이 되지 않고 이런 상황입니다.
예. 우리 원장께서는 아주 치밀한 여러 가지 조사를 많이 하고 계시네요.
그다음에 또 제가 묻고자 하는 거는 자료 22페이지에 IT산업에 대해서 좀 묻고 싶습니다. 요걸 보니까 업체 수가 18년도에 3,317개, 아주 많은 업체입니다. 주로 업종 분포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요거는?
3,317개 중에 IT기업이라고 하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기업이 있고 정보통신기기라든가 이런 하드웨어를 제작하거나 공급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주로 소프트웨어기업을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전체 3,300개 중에 소프트웨어기업이 약 1,100개 정도로 1/3 규모입니다. IT 제조나 서비스업이 2,000개 정도고 소프트웨어기업이 1,100개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예. 그런데 조금 제가 깊이 들어가서 보면 업체 수는 많은데 매출액 순위에서 보니까 아주 밀려났네요.
예, 전국,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 지역의 업체 수는 1위이지만 매출액은 4위이고 종사자 수는 2위입니다. 이것은 사실 업체 수가 조금 영세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영세하다?
예.
앞으로 이 사업 방향을 그러면 계속 어떻게 지도·감독을 해 나가야 될 입장 아닙니까? 어떻게 되면. 영세하다만 생각할 것이 아니고.
큰 대기업이 IT 쪽에는 없는 예를 들어서 네이버라든가 이런 다음이라든가 이런 쪽이 제주도에 있다라든가 아니면 경기도나 이런 식의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타 지역에 분포가 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런 기업들이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많고 일반 기업들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게 IT 유지 보수라든가 기본의 그 솔루션들인데 솔루션은 사실 매출이 제조나 이런 쪽에 비해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매출이 좀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거나 이렇게 기대하기는 사실 쉽지 않은 게 이 소프트웨어산업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소프트웨어산업을 특별히 지원을 하는 이유는 근간이 되는 그런 솔루션이나 IT기술의 발전에 핵심적이긴 하지만 산업의 그 매출이라든가 수익구조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그동안에 하청의 하청을 거듭한다든지 하는 그런 산업구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그 역량이 많아야 되는데 경제구조로는 그렇게 안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정부가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분리발주라든가 하는 정책들을 통해서 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겁니다. 그 파급효과라든가 중요성에 비해서는 우리 경제의 그 순환고리 내에서 지역의 그 IT기업들이 가져오는 경제의 어떤 그 수익이라든가 이런 규모는 되게 작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 요것도 여러 가지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차후의 어떤 방향을 많이 타겠죠?
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IT기업이 수혜 분야이긴 하지만 새로운 현실에 맞는 그런 솔루션이나 이런 부분들을 개발해서 부응을 해야지만 그 수혜를 볼 수 있는 것이고 기존의 전통적 사업의 영역 안에 머물러 있다면 수혜에서 조금 더 뒤처질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좀 해야 되는 몫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정부의 여러 가지 그 정책 방향에 맞춰서 관련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에게)
써도 되겠습니까?
예.
더 할까요? 예, 조금 더 쓰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신규사업에서 2020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요걸 좀 한번 물어봅시다. 경제진흥원과 1억이네요, 1억. 진흥원과 1억 예산을 협의 중이라고 돼 있는데…
아, 그 부분은요, 총사업비는 현재 15억 정도인데 저희 진흥원에 순수하게 이거는 저희 사업비 안에 저희가 쓸 수 있는 경비 부분이 1억 정도라서 수익의 부분에서 얘기를 한 거고요. 지역에 내려오는 돈은 15억 원이고 그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내년 이후에 200억 규모의 추가 사업이 내려오는 그런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총괄기획을 했고 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사업을 땄습니다.
그러면 잘 협의가 되고 있습니까, 진흥원하고?
예, 이미 1억 5,000 정도로 저희…
진흥원이나, 산업진흥원이나, 이 정보산업진흥원하고 하여튼 경제진흥원이 뭐…
경제진흥원이 아니고요. TP하고 일부 일반 기업입니다. 일반 기업하고 유관기관들.
아, 이거는 또 경제진흥원이 아닙니까?
예, 저희 진흥원을 말하는 겁니다.
아, 그런가요?
저희 정보산업진흥원을 말…
이 자료를 보면서 혼돈되는 게 많았어요.
아, 그렇죠. 비슷해서 그렇습니다.
이거 진흥원 하니까 경제진흥원으로 알았네, 나는 또.
예, 죄송합니다.
하여튼 부산시가 지금 위원님들도 다 주장하는 게 너무 비슷한 게 많다 보니 저는 이 자료를 보면서 진흥원하고 또 하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답변을 들으니 다른 진흥원이네요. 어쨌든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간단히 묻고 싶은 거는 여기에 보면 사업내용에 동구를 솔루션 구축 실증지역으로 선택했는데 그 뚜렷한 이유가 뭡니까?
예, 원래 동구를 시범사업으로 해서 본 사업에서는 전국 단위로 확산을 할 예정인데 동구가 고령자 비율이 저희가 장애인과 이런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그런 이번에 그 사업이어서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이런 교통약자를 배려한 그런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동구가 고령자 비율이 높고 또 고지대 산복도로를 따라서 교통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또 저상버스 미운행 지역이고 해서 그런 부분들을 여러 가지 지자체들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동구가,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효과나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증명을 해야 되거든요, 본 사업을 따기 위해서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감안됐다는 것을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고지대 연결은, 중심지는 동구나 중구나 다 연결이 돼 갑니다. 또 노령층이 다 아주 높습니다. 같이 연관을 해서 이왕이면 붙어있는 거기에 고지대 연결되니까 산복도로 쪽으로 같이…
동구와 중구, 아, 예.
예, 같이 연관을 해서 한번 연결해서 사업을 한번 해 보기 바랍니다.
예.
예, 이상입니다.
그리고 원장님, IT·CT 용어해설집 아주 좋습니다. 잘하신 거 같고.
예, 사실은 저희가 미리 생각을 했어야 되는데 어제 뭐…
보시고 한 거 같아서…
예, 모니터링을 좀 하고 급하게 준비를 했고요. 다음에는 업무보고 말미에 부록으로 넣어서 위원님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고.
윤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반갑습니다, 원장님. 윤지영입니다.
위원회 후반기에 기획재경위원회 들어와서 사실 생경한 분야가 참 많습니다. 친절한 원장님이신 거 같습니다.
저희가 당연히 해야 될 일입니다.
감사하고요.
저는 AI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23페이지입니다.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이 디지털뉴딜이지 않습니까? 디지털뉴딜을 핵심 워딩으로 말하면 뭐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십니까?
디지털뉴딜은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전 산업영역을 디지털화하고 경제 혁신을 이뤄서 그에 기반한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사업으로 저희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 모든 산업에 디지털 AI를 입힌다…
예, 그것이 기반…
제가 바로 이해하는 거 맞습니까?
예.
예. 그렇다면 지금 현재 부산의 AI 기술 현주소는 어떻게 되는가요?
AI를 한마디로 현주소나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분야마다 적용하는 AI의 기술과 또 전문 분야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헬스에 적용되는 AI와 다른 제조나 이런 쪽에 아까 제조혁신, 일자리 르네상스 말씀드렸지만 기계를 설계하는 데라든가 아니면 관광이라든가 여러 가지 적용되는 분야가 다르고 이 부분에 대해서 수준을 따로 분석해서 발표했다든가 하는 자료는 있지 않고요. 대개 산업계나 저희 이렇게 진흥기관이나 정부나 이런 쪽에서 그 순서를 서울, 경기가 제일 앞서 있고 대전과 부산이 비슷하다 그리고 광주가 이번에 예타가 면제되면서 AI 특구가 지정이 됐기 때문에 굉장히 정책적인 면에서는 좀 앞서갔다라고 그렇게 되어 있고요. 광주 부분을 저희가 뺏어올 수는 없지만 저희가 실무적으로는 광주와 판교와 또 부산과 세 군데가 하는 광역 그 AI 협의체를 지금 구성을 해서 올해 한번씩 지금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회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광주 모델을 판교와 부산이 같이 가져와서 확산하는 그런 계획을 저희가 갖고 있습니다. 아직 부산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데이터 그 바우처사업이나 데이터, 빅데이터사업을 지난해 처음 했을 정도로 AI나 데이터 경제에 대한 이해가 낮고 그 산업 수준도 굉장히 낮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정부가 끌고 나가고 저희 같은 기관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사업이 많이 나가야지만 민간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따라올 것이라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저희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죠? 방금 말씀하셨는데 광주가 지금 AI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29년까지 투입되는 예산만 해도 제가 알기로는 1조가 투입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역량을 AI에 집중하는 이런 지자체와 그렇지 못한 지자체, 우리 부산이겠죠. 벌써 이제, 지금 현재 수준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올인을 하고 있는 지역과 우리 지금 부산의 현 상황을 봤을 때 이 격차는 아마 빠른 시일 내에 벌어질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가 지금 이 질의를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부산에 AI와 관련해 가지고 현재 책정된 예산, 사업 건수 어떻게 됩니까?
지금 제가 당장은 가지고 있지 않고요. 왜냐하면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소프트웨어 기반의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보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예산이 AI 예산의 전체라고 볼 수는 없고요. 제가 알기로는 미래산업국에서 전체 부산시의 각 영역에서 하고 있는 AI와 관련한 사업의 목록과 예산을 파악을 하고 있다고 제가 지난번에 신창호 국장님과 대화를 하면서 얘기를 들었거든요. 필요하다면…
그래 제가 미래산업국에 AI와, 그러니까 딱 예산명에 AI가 들어가는 사업을 봤더니 AI KOREA하고 교육운영 그 정도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잘못 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가 참고자료를 받았는데요. 국·시비로 해서 8,674억 원에 41개 사업이 현재 파악된 것으로 지금…
8,600만 원.
8,600억.
아, 억, 8,600억.
칠십사억. 예, 8,674억이고요. 41개…
지금 현재 부산에서 국·시비 매칭해서 하는 사업이, 예.
예, 왜냐하면 AI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AI는 하나의 기술이 아니고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그걸 사업이나 어떤 제품이나 이런 걸 업그레이드한다든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한다든가 하는 일종의 프로세스에 가깝거든요. 그러니까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데이터가 발굴이 되고 데이터가 모아지고 그걸 분석하거나 이런 건 어려운 기술이 아닌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AI 관련한 또 데이터 경제가 제대로 안 된 부분은 유의미한 데이터를 모으고 그 데이터의 표준화라든가 가공이라든가 저장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기술이나 아니면 개인정보보호로 그게 막혔기 때문에 그게 그런데요. 데이터 3법이 지난 연말에 통과가 되면서 그게 빗장이 풀렸습니다. 부산이 그동안에 안 해 온 건 아니고 광주의 그 1조 원을 사실 6,000억 정도가 인프라에 대한 투자거든요. 건물을 짓고 주변에 기업지원을 위한 어떤 건물, 도로 이런 쪽에 산단을 조성하는 그런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산이 결코 뒤처졌다고 저는 생각지는 않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부산과 판교와 광주가 연합해서 AI 광역 지금 저희가 사업을 하나 구상 중에 있고 기존의 사업들을 잘 엮어서 올해 9월에 AI 도시 부산의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8,600억 이게 지금 올해 예산이라는 겁니까?
기존의 현재…
그러면 원장님, 계속 길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8,600억에 대한 근거자료 다 주시고요.
예,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올해, 이게 지금 계속사업에 해당이 되는 건지 올해 사업에 해당이 되는 건지 구별하셔 가지고…
연도별로 보통 사업이 2개년부터 3개년까지 다양한데요.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통계자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예,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예. 그거를 구별을 하셔서, 계속사업과 단기 그러니까 올해 사업 구별하셔 가지고 8,600억에 해당되는 사업 리스트 저한테 제출을 해 주시고요.
예.
그래서 지금 부산시가 AI 관련해서 디지털 창의인재를 육성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죠? 뒤에 46페이지 보니까 지역거점 인공지능 교육 운영 사업 해서 동남권, 지금 부·울·경 해서 동남권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구축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부산과 울산과 경남에서 각기 지금 AI 인재를 양성을 한다라는 이야기인데 이거 지금 올해 이 교육이 실시됐습니까?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까?
예.
이거 코로나하고 상관없이 진행될 수 있는 부분입니까?
코로나 때문에 약간 늦어진 부분이 있는데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지금 하고 있고 일반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발굴 과정하고 기술자를 대상으로 하는 과정, 전문과정 이렇게 나누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 언제부터 실시하던 사업인가요?
올해부터 시작이고요.
올해 처음이죠?
예.
그러면 AI 관련 인재양성은 올해 처음 시작한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저희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러니까 계속 AI 관련 인재가 필요하고 창의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씀은 하시면서 결국은 인재양성 또한 올해부터 시작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아주 이게 완전 처음 하는 건 아니고요. 아까 제가 부산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거는 기존에 있는 기업들에 있는 IT 인력들의 재교육, 스킬업 교육하는 교육 이런 부분들은 대개 한 3일짜리 교육입니다. 그러니까 기존의 인력을 AI 기술이나 이런 부분을 활용해서 교육하는 부분은 기존에 계속해 오고 있었고 이거는 한 과정당 거의 한 3개월 정도, 160시간의 집중교육으로 해서 현재 산업에는 돼 있지 않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그런 조금 더 고급의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교육과정이 10회더라고요. 10회 가지고 소위 말하는 전문화된 AI 인재가 양성이 됩니까?
아, 10회는 한 회당 160시간이고요. 그거를 10회를 한다는 뜻입니다.
아 백…
예, 160시간을…
육십 시간짜리를 열 번.
10개 과정을 돌린다는 거죠.
제가 이거 그냥 총 10회라고 나와 있길래…
예, 아닙니다.
이거 가지고 무슨 제대로 된 전문인력이 양성되겠느냐라고 그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소프트웨어 쪽은 기술자의 수준도 초급부터 중급과 고급이 있는데 사실 AI 인력도 지금 기업에 있는 그 인력들에 며칠을 투입해서 하는 그런 스킬업도 있을 수가 있고 한 3∼4개월 정도의 집중교육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또 서울에 지금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라고 해서 정부가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최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부분은 2년짜리 과정입니다.
이 커리가 정형화돼 있는 겁니까? 표준화돼 있는 부분입니까?
예, 서울에 기본 하는 걸 저희가 가져 와서 일부 좀, 아까 비즈니스 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은 기업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들하고 또 전문 그 개발자들하고는 약간 또 다르기 때문에…
이 인재양성 교육과정 이 부분에 대해서 커리랑 이거 좀 구체적인 교육과정에 대해서 상세한 사항 제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보면 AI 산업 육성 컨트롤 타워를 조직한다라고 했습니다. 조직이 된 겁니까, 조직할 겁니까?
지금 원래 오 시장님이 계실 때 제가 알기로는 4차 산업혁명 관련한 컨트롤 타워를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을 하시려고 준비를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 맥락에서 9월에 부산의 AI의 비전을 발표하고 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그 부분은 아까 미래산업국에서 전체 부산시가 하고 있는 그 AI 관련 사업의 목록을 작성하고 한 것처럼 어떤 한 군데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팔로업이 필요하다라는 공감대는 많이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그런 역할을 할 건 아니지만 필요하다라는 인식은 서로 갖고 있고 시에서 아마 그런 부분들은 좀 만들지 않을까…
그러니까 어쨌든 컨트롤 타워는 지금 시에서…
비전을 발표할 때, 예.
예, 시에서 준비를 한다라는 이야기이신 거고 그 준비된 대로 지금 진흥원은 같이 함께 하겠다라는 부분이신 거죠?
예, 결국 비전은 그런 부분들이 다 들어가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광주는 AI에 목숨 걸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죠? 그러면 부산은요? 부산의 미래산업은 뭡니까? 부산이 딱 내세울 수 있는 미래산업은. 원장님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지금 TP가 블록체인을 중기부에서 하는 특구, 규제 특구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에 같이 좀 하고, 저희가 물론 아예 지금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블록체인은 임팩트가 상당히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스마트시티는 사실은 산업 분야라고 보기보다는 아까 TP 보고에서도 말씀을 들으신 것처럼 다양한, 스마트도시도 도시이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 분야가 같이 들어와 있는 부분입니다. 스마트시티는 부산이 유 시티 때부터 선도적으로 해 왔던 그런 브랜드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양쪽이 같이 좀 쌍두마차로 간다면 굉장히 큰 임팩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부산의 미래산업이 뭐다라는 거를 어디서, 제가 어느 지역에 가서든지 “아, 우리 부산, 이거야. 우리 부산의 미래산업은 이거야.”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산업이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 저희가 IT랑 소프트웨어산업은 사실은 독자적인 산업영역으로 존재한다기보다는 다른 산업의 어떤 서포트와 아니면 연계되는 사업구조라고 볼 수 있어서 그게 어느 사업이 됐든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지역에 또 역량을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오원세 위원입니다.
우리 정보화진흥원은 보니까 굉장히 성의가 많이 있어 보입니다, 우선. 용어정리도 해 주신 데다가 특히나 사업 업무보고에 보면 페이지마다 문의 이렇게 해서 신병근 대리도 있고 한상민 팀장도 있고 이렇게 해 놓으신 거 같아서 김동휘 팀장 이렇게 팀장들 많이, 고득영 팀장님도 나오시고 이렇게 보니까 좋은 거 같습니다. 이렇게 위원들이 보기에 친숙하지 않은, 어떻게 보면 생소할 수도 있고 이런 사업 아이템에 대해서 담당이 누구시구나 이렇게 하면 궁금하면 언제든지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있고, 그죠? 또 아이디어가 있을 때 아이디어를 이야기해 줄 수도 있고 아주 좋은 모범 사례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테크노파크라든지 경제진흥원이라든지 이런 데도 우리가 본부 부서는 아니고 산하 부서에도 좀 이런 걸 해 놓으면, 자주 접할 수가 없잖아요, 그죠? 출자·출연기관들은. 그러면 우리가 이런 거를 보면서 그때그때마다 하여튼 생각날 때 전화해서 팀장과 같이 이렇게 의논도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사례를 만든 거 같아서 매우 흡족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예, 감사합니다.
원장님 취임하시고 나서 이렇게 만든 겁니까, 이렇게? 그전부터 있던 전통입니까?
아니요. 여러 위원님들께서 의견 주신 것들을 아마 반영해서 한 것이 아닌가. 위의 중앙부처 위탁이나 부산시 위탁 이런 부분도 지난 제가 알기로는 문창무 위원님께서 하셨나, 지난 경제문화위원회에서 저희가 위탁사업을 많이 하고 또 중앙정부사업이나 부산시 위탁을 많이 하니까 잘 모르겠다, 어떤 사업이 어떤 쪽에서 하는 사업인지, 그래서 의견 주셔 가지고 저희가 또 반영을 해서 한 것이고요.
잘된 거 같습니다.
이번에 윤 위원님께서도 의견 주셔서 저희가 다음에 또 용어집을 제가 부록으로 꼭 넣어라 이렇게 또 얘기를 했고요. 그래서 결국은 위원님들께서 다 도움을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위원님들이 몇 번 지적을 해도 꼼짝 안 하는 부서가 있고 또 그런 기관들이 있는데 이렇게 위원님들의 지적에 대해서 즉각 즉각적으로 이렇게 하는 모습을 보니 정보를 다루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그런 조직의 어떤 자세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좀 보이는 거 같아 싶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위원장을 보며)
위원장님, 다른 데도 좀 가급적이면 적용을 시켜 주시면 테크노파크라든지, 우리 잘 모르니까, 그죠? 생소한 게 많습니다, 그런 부분은. 그때그때마다 담당자가, 보다가 있으면 우리가 바로 연결을 할 수 있으니까 좋은 거 같고.
저는 또 관심이 가는 몇 가지 그냥 간단하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59페이지에 보면 지스타가 나오는데요. 이게 지금 준비가 잘돼 가고 있습니까? 올해 11월 19일에서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하는 걸로 이렇게 자료가 나와 있네요. 준비가 좀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이게?
현재 지난 6월 말에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로 발표를 했고요.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B2B는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그런 장인데 주로 해외에서 많이들 옵니다. 그래서 B2B는 온라인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 B2C의 경우에는 일반 참가자들이, 참관객들이 오는데 지난해 같은 경우에 한 23만 명 정도 왔었기 때문에 저희가 굉장히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게임산업협회랑은 오프라인을 하되 참가인원 수의 제한이라든가 온라인으로 철저하게 사전 뭐 신청을 받는다든가 하는 방역지침 준수 부분하고 전자출입증이라든가 또…
예, 그런 거 준비하고 있으시고.
예, 그런 부분들…
지스타 이거는 지금 대회가 세계대회입니까?
대회가 아니고요. 이거는 전시 일종의…
전시입니까?
예, B2C는 게임사들이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홍보전시장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B2B는 기업 간 거래가 일어나는 그런 장입니다. 그래서 벡스코의 1전시관과 2전시관 그리고 야외를 모두 활용하는 그런…
일종의 박람회 같은 그런 거네요?
예, 그렇죠.
아, 그런 겁니까?
부산에서 하는 3개의 가장 큰 행사 중에 하나입니다.
아, 부산에서 개최하는, 이게 그러면 매년 하는 거예요?
매년 하고 있고요. 부산에서 현재 11년째 하고 있고 올해가 12년 차입니다.
아, 그렇습니까?
이거는 부산에서 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인데 부산이 도시로서 유치를 한 겁니다. 그래서 매 4년마다 개최도시를 선정하게 돼 있고요. 올해가 마지막 또 4년 차가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올해 이게 저희는 취소가 될까 굉장히 걱정을 했고 일단은 온·오프라인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고요. 행사가 끝난 이후에 12월에 다시, 1월에, 내년 1월에 다시 4년간 개최지를 선정하는 그런 평가를 저희가 받게 돼 있습니다.
아, 그러면 다른 나라로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다른 도시로 갈 수가 있는 거죠.
다른 도시로?
예.
그러면 부산에서 하다가 예를 들면 광주로 갈 수도 있고 그런 거네요?
현재 부산으로 내려온 게 서울의 킨텍스에서 하다가 부산에 2011년에 내려왔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2009년에 내려왔습니다.
예. 잘해서 이것도 하나의 어떤 게임산업에서 중요한 부산의 어떤 메카로서의 위치가 될 수 있겠네요, 그죠?
예.
예. 그리고 61페이지 보니까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이 있는데 이거 지금 잘돼 가고 있습니까?
예, 현재 지금 모든 허가와 이런 부분이 다 끝났고요. 지금 공사 중에 있습니다. 올해 10월에 완공을 해서 11월에 오픈식을 할 준비를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오픈하고, 보니까 대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나오네요. 언제쯤 대회, 첫 대회를 언제쯤…
지금 e스포츠대회는 현재 e스포츠 경기장이 조성되기 전에도 저희가 대회를 해 왔고요. 부산시장배 e스포츠경기대회 같은 경우에는…
(담당자와 대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예선을 통해서 부산시 대표를 뽑아서 파견을 하고 있고 또 직장인 e스포츠대회는 부산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하고 있고요. 그동안에 전용경기장이 없어서 주로 PC방이라든가 행사장을 별도로 조성을 해서 대회를 해 왔습니다.
그걸 요래 상설경기장을 만들어 놓은 여기서 그런 대표단 선발대회도 하고 또 자체적인 매니아들 경기도 진행하고 또 임대도 해 주고…
대학 내 동아리 대항전이라든가 지역의 자치단체별 대항전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민분들도 이용을 할 수 있는 그런…
다른 도시에도 이런 사례들이 있습니까?
현재 대전과 광주, 부산 이렇게 3개가 국가에서 지정하는 e스포츠 경기장으로 조성, 3개를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서울에 7개 정도.
서울에 7개 정도가 있고. 상당히 고무적이다 싶어서 앞으로 이런 게 또 되고 하면 우리가 현장도 가보는,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고요.
개관을 하게 되면…
개관하면.
위원님들 한번 모시고 저희가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보니까 78페이지에 보면 웹툰에 관련된 센터들이 좀 있네요. 이게 지금 성과가 보니까 나와 있네요. 센텀에 한 20개 실 그다음에 전포동에 2개 실 해서 네이버에 보니까 22개 작품이 연재가 되고 배민기-무사만리행, 이석재-한림 체육관 등 우리 부산에서 작가들의 작품들이 지금 네이버나 이런 데 실렸다는 이야기죠?
지금 입주작가 같은 경우에는 해외 수출도 일부 하고 있고요.
해외 수출도 하고 있습니까?
예,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에 약 220명 정도의 웹툰 전문작가가 있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고요. 그중에 21%인 48명이 현재 부산글로벌웹툰센터에 입주해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이런 것도 한번 저희들이 가서 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게 앞으로는 유망하잖아, 그죠? 이런 것도 잘 관리해 주시면 좋겠고 여기도 역시 좀 저렴한, 그렇게 해서 대여를 해 주는 그런 형태입니까?
작가 입주는 모두 무료입니다.
작가는 모두 무료입니까?
예, 현재 3년간 현재 입주를 할 수 있고요. 올해 첫 번째 졸업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새로 입주작가를 뽑을 예정입니다.
이것도 일종에 창업인큐베이팅처럼 그런 시설이라 보면 되겠네요.
예, 콘텐츠 분야는 별도 스타트업이라고 하기보다는 1인 창작자들이 많고 창업을 하더라도 개인 1인, 대개 1인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애초에 1인 창작자로 해서 인큐베이팅을 몇 분 하다가 이분들을 집적해서 하는 웹툰센터로 발전을 시켰습니다.
그렇군요. 부산에 이런 것도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고요.
그다음 83페이지에 보면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가 또 있네요?
예.
이게 지금 현재 운영이 되고 있는 겁니까?
예,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 역시 부산이 가장 선도적으로 만든 시설인데요. 정부에서 지금 실감콘텐츠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부분이 굉장히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부산이 융복합센터를 벡스코 내에 구축을 해서 일반인들 대상으로 하는 참관이라든가 교육들을 운영을 해 왔고요. 2018년에 과기부 예산을 받아서 VR·AR 기업을 지원하는 제작거점센터를 다시 구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ICT융합빌리지가 다시 실감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수영구에 구축되는 어린이재난안전체험관 등을 통해서 시민들이 체험하는 부분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부분하고 또 글로벌로 나가고 있는 부분이 전부 준비가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저희 위원님들도 한번 가상현실에 들어가서 미래의 산업이 어떻게 발전할 건지도, 앞으로 가상현실 속에서 예를 들면 위험한 지역 탐색도 하고 이런 걸 하잖아요, 그죠? 하고 있죠?
현재 그런 부분들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산업에 연계되어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배 이런 거 검사할 때도 한국선적 이런 데서도 가상현실을 이용해서 들어가서 하고 있죠?
지금 저희 현재 입주기업 중에 수리조선 같은 경우에는 가상으로 장비를 교체한다던가 아니면 그 안에 있는 장비의 내구연한이라든가 작업을 할 때 가상으로 데이터가 떠 가지고 이분들이 그런 걸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더라고요.
좋습니다. 저희들도 한번 이런 가상현실 같은 경우는 가서 한번 체험을 해 보면 위원님들도 많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이 새로 되셨기 때문에 저희가 갖고 있는 인프라를 한번 정도 돌아보실 수 있는 기회를 한번 저희가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만간 저희가 현장방문 자리를 마련해서 좀 전에 오원세 위원님 얘기하신 가상현실이라든가 이런 거 자체를 한번 같이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행정실하고 상의해서 일정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원장님. 김문기 위원입니다.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은 IT 우리 정보통신 분야, 그죠? CT 문화콘텐츠 분야 이게 전문이다 그죠?
예.
그런데 IT 분야에 모든 게 접목이 많이 되니까 굉장히 많은 사업과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죠?
예.
어떻게 보면 우리 4차 산업 시대에 굉장히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 이렇게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제가 봐서는. 특히나 저한테 좀 익숙한 이런 또 용어들이 여기 등장해서 빅데이터라든지 e스포츠라든지 이런 게 등장해서 반가운 면도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제가 몇 가지 물어볼게요. 8페이지에, 존경하는 우리 문창무 위원님 아까 질의를 했는데 답변을 제가 제대로 못 들은 것 같아서.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이렇게 돼 있죠?
예.
거기 보면 지역 중소기업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의 컨설팅 및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죠? 어떤 기업이 빅데이터 전문기업입니까?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데이터를 분석하는 노하우를 가진 기업들이죠. 저희가 부산지역에 42개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을 지난번에 했는데요.
데이터를 분석을 하는 기업이 전문기업이다?
예.
그게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보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빅데이터 데이터를 업체들이 수집을 해서 가지고 있거나 또는 구매를 했는데 이거를 우리 사업하고 어떻게 연계를 하거나 솔루션으로 만들어야 되는지에 대한 컨설팅 부분이 필요한 부분들이 좀 있거든요.
제가 봐서는 우리 부산에 빅데이터를 굉장히 많이 수집하고 DB를 해 놓은 기업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일부, 일부 이 데이터를 갖다 DB화시켜 가지고 그쪽 한 분야에 대해서 전문성을 갖고 빅데이터 분석을 하는 업체는 있을라는가 몰라도 여기서 이야기하는 이런 기업은 제가 봐서는 없어요. 그래서 제가 한 번 더 여쭈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라는 게 어떤 한 분야에, 예를 들어 음식점이다. 그럼 음식점에 대한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갖고 그걸 빅데이터 분석을 해서 어떤 사업에 대한 어떤 조언도 해 줄 수가 있고 판로도 개척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의 전문기업이다. 이런 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죠, 그죠?
약간 생각하시는 분야도 있을 수가 있고요. 그 데이터를 꼭 본인들이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 중에 데이터를, 수요기업하고 공급기업이라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데이터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음식점을 예로 든다면 예를 들어 KT나 신용카드 회사로부터 이 유동인구, 내 반경의 유동인구들이 얼마나 많이 와서 주변에 식사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받아서 그걸 기반으로 해서 우리가 새로운 메뉴 아니면 식당 운영시간 이런 부분들을 조정할 수가 있을 텐데…
예,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하고.
우리 부산시에도 빅데이터담당관실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예, 그쪽하고 같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담당관실하고 주로 어떤 업무 부분에 대해서 교류를 많이 하고 지원을 받고 있어요?
지금 빅데이터담당관님하고는 빅데이터 플랫폼사업을 저희가 같이 공동으로 해서 문화관광부 쪽의 사업을 하고 있고요.
부산시에도 빅데이터가 굉장히 부족하죠. 굉장히 기초적인 수준입니다, 제가 봤을 때.
예, 공공데이터 그렇습니다.
공공데이터뿐만 아니고 우리가 부산시 홈페이지 들어가면 공공포털 DB화된 것도 있고 빅데이터가 DB화된 것도 있는데 굉장히 초보 수준이에요. 그런데 말은 우리가 굉장히 거창하게 빅데이터 어쩌고저쩌고하는데 제가 봐서는 굉장히 초보 수준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전문기업의 어떤 컨설팅 지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을 해 놨길래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불과 지난해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간에 기본적으로 지금 하시고자 하는 사업 분야, AI 분야도 마찬가지고 모든 분야가 빅데이터가 접목이 안 되면 할 수가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거는 기본적으로 빅데이터가 DB화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실제로 우리 부산시의 빅데이터담당관실하고 굉장히 긴밀한 협조를 해야 되고 거기에서 오픈되는 자료를 적극 활용을 또 해야 됩니다. 또 불필요하게 우리가 사업주체가 틀린다고 해서 똑같은 비용을 갖다가 각기 다른 이런 사업부서에서 사용을 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런 걸 미리 말씀을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30페이지에 보면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배리어프리사업이다, 그죠?
예.
동구를 선정했다는 이유가 동구에 고령자가 많다. 이런 이유로 선정을 했다 그랬죠?
산복도로라든가 여러 가지 그 지형적인 환경이나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그런데 이런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배리어프리사업을 하려면 제가 봤을 때는 기본적으로 배리어프리 인프라가 조성이 돼 있는 곳을 선정을 해서 해야 이 사업이 원활히 잘될 텐데 동구가 그렇게 돼 있습니까?
이게 예비사업…
이게 결국은 스마트폰으로 뭐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고, 그죠? 그다음 승차공유 플랫폼을 만들어 안내를 받고 이런 거잖아요. 기존 인프라가 잘 안 돼 있는 지역에서 잘될 수 있습니까? 아니 제가 원장님 생각하고 정반대되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산복도로가 거기 있는데 산복도로 버스 말고 뭐 있습니까? 난 이 사업도 참 이해가 안 가요.
어떻게 답변할…
아니, 원장님이 답변하셔야지 누가…
제가 동구를 선정하는 데 관여는 한 거는 아니어서…
아니 그러니까 제가 이야기, 말씀드리는 내용이…
충분히, 충분히 말씀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잖아요? 이 배리어프리사업 기본적인 인프라가 있는 데서 해야 이런 어떤 플랫폼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내비게이션사업이라든지 여기 보니까 배리어프리 스테이션도 또 있네, 그죠? 이런 사업이 원활히 잘되어서 어떤 효과 산출이 되는 거지 산복도로에다가 무슨 사업을 해 가지고 효과가 있다는 말이에요?
(담당자와 대화)
원장님! 저보고 이야기하시면 돼요.
아닙니다. 위원님 지적…
제가 봐서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고령자가 많고 산복도로가 많아서 여기 이 사업하고 영 정반대되는 이런 말씀을 지금 하시는 것 같네.
시범사업이라서 일단은 올해…
그래서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시범사업이라서. 시범사업이라서 기본적으로 어떤 배리어프리 인프라가 잘되어 있는 곳을 선정해서 해야 이런 플랫폼이나 스테이션, 내비게이션 사업이 성공을 한다는 얘기예요. 무슨 산복도로에 가서 이 사업을 해가 무슨 성공을 하겠어요? 참 선정을 한 것도 참 이해가 안 가네.
마지막으로 하나 또 질의해 볼게요. e스포츠 관련되어서는 제가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e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가 발의를 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 한번 뵈었죠, 그죠?
예.
그래서 이거 지금 상설경기장 기본적인 인프라시설이 지금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서면에?
예, 예산이 사실은…
건물이 어디죠? 건물 이름이 뭐죠?
지금 서면에 삼정타워입니다.
삼정타워로 바뀌었어요?
예.
그전에 삼정타워가 아니고 다른 데였던 거 같은데.
삼정건설에서 인수를 해서 15층 전체를 지금 엔터테인먼트하고…
10월에 지금 오픈한다 이런 얘깁니까?
거기 이미 오픈이 돼 있고 저희 시설만 10월에 지금 완공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안에 어떤 게임을 하기 위한 그런 시설이라든지.
예, 경기장이 들어서는 거죠.
경기장 이런 것들을 하고 있다. 그게 최종적으로 10월 달에 된다 이런 말씀이죠?
예, 모든 행정절차는 끝났고요.
그래서 사실은 e스포츠사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당시에 조례를 발의할 때도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 시대에 굉장히 미래먹거리 사업이거든요. 특히나 부산의 인구 유출이 굉장히 외부로, 역외 유출이 심하다 보니까 이런 사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청년층을 다시 끌어모을 수 있는 이런 사업이기도 하겠다. 이래서 그때 발의를 해서 조례가 제정된 거고 사실은 그 조례에 대해서 탄력을 받아서 사실은 부산이 e스포츠 이런 경기장이나 이런 관련된 사업을 갖다 국가에서 지정을 받아 지원을 받는 거거든요.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e스포츠 관련되어서 지스타 올해가 마지막입니까?
4년 차 마지막이 됩니다.
마지막입니까?
예.
하여튼 우리가 게임산업에 대해서 e스포츠 종주도시가 부산이지 않습니까, 그죠?
예.
어쨌든 우리 진흥원에서 사업을 잘 진행하셔서 지스타가 4년마다 한 번씩 선정된다 하더라도 그게 타 도시로 뺏기는 일이 없이 잘 좀 이렇게 사업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여기에 보면 기본적인 IT·CT사업들이 사업의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추가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제가 보니까 진흥원에서 가장 잘하는 사업들은 보니까 이거네요. 지역 웹툰, 그죠? 지역 웹툰.
게임도 아까 말씀하신…
여기 해 놨네요, 여기에. 우수, 사업평가 우수 해 놨네요. 지역 웹툰 그다음에 지역 게임 기반 산업 육성 그다음 음악창작소 운영사업 이게 가장 잘하는 사업이네, 그죠? 잘하는 거는 지속적으로 잘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지금 IT와 CT 분야에 대해서도 굉장히 많은 어떤 신경을 쓰지 않고 조직력이 그쪽으로 한쪽으로 몰아가지 않으면 굉장히 힘듭니다. 이거 뭐 시에서 지원받아 가지고 사업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덜컥 받아 가지고 해 보겠다고 해야 될 일이 아니고 정말 1개, 1개 사업을 하면서 잘할 수 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가 잘 판단을 해야 돼요. 그래서 제가 대표적으로 물어본 게 그거예요. 배리어프리. 말도 안 되는 말씀하시길래 내가…
참고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한번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세요. 기본적으로 인프라가 되어 있는 곳, 안 되어 있는 곳의 차이가 큰데.
공모사업이다 보니 다시 지정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다음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쎄요. 이게 사업 성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결정됐으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제가 봐서는 안 봐도 결론이 보일 것 같은데 하여튼 잘 좀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
저희가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스포츠 이 게임산업에 대해서는 부산이 선도주자로 치고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은 어디에 가야 되느냐. 어디로 가야 됩니까? 부산으로 오도록…
게임도시 부산으로.
이렇게 오도록 꼭 좀 만들어 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인숙 원장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원장님은 경력이 좀 특이하시네요? 콘텐츠진흥원의 분쟁조정위원회에 계셨네요.
예, 잠깐. 분쟁조정위원회 전에 콘텐츠진흥원에 원래 오래 있었고요. 분쟁조정위원회는 별도 조직이긴 하지만 콘텐츠진흥원 안에 사무국이 있습니다. 사무국장을 좀 했습니다.
그러면 IT 분야에는 경험이 어떻습니까?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가 사실은 IT까지 같이 다루고 있습니다. 디지털콘텐츠 쪽의 사업을 같이 했었고요. IT의 순수한 기술자나 이런 쪽은 아닙니다. 전공을 했다거나 하는 쪽은 아닙니다.
저도 위원회가 바뀌어서 새로 공부를 해야 되는데 우선 보니까 역할이 굉장히 큽니다. 그죠? 그래서 백 한 열한 분이 500억 이상의 예산을 집행을 하고 정보기술산업, 콘텐츠기술산업을 선도 하는데 많은 역할이 민간기업을 리드하고 있어야 되는데 그죠? 현실은 어떻습니까?
지금 공공의 영역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일종의 좀 지렛대 역할이라든가 아니면 선도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자세로 일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에서 많은 아쉬움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예산의 규모라든가 아니면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하고 연계된 사업이 나오지 않았다든가 아니면 지원을 신청을 했는데 탈락이 됐다든가 하는 부분들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혜 기업이 적을 수밖에 없다 그죠? 제한된 예산 때문에.
예, 그런데 지원사업이 꼭 돈을 지원하는 사업만 지원하는 건 아니고 인력 양성이라든가 여러 부분을 고려해 볼 때 저희가 IT 분야에 한 1,100개 기업, 콘텐츠 분야에 한 1,000개 기업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지원을. 그러면 한 500개 정도는 저희가 수혜 기업으로, 직·간접적인 수혜 기업을 조사를 해 보면 한 500개 정도는 된다고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300개는 어떤 수치죠?
3,300개는 IT 하드웨어 쪽, 장비를 제조한다든가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런 쪽까지 다 포함한 게 3,300개고요. 저희가 주로 지원 대상으로 삼는 건 소프트웨어 솔루션 서비스기업들이거든요. 그게 한 1,100개 정도 됩니다.
1,100개 중에서 원장님 말씀은 한 500개 정도는 수혜를 매년 받고 있다?
콘텐츠 포함해서요. 콘텐츠도 창작제작을 하는 쪽이 한 1,000여 개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국·시비, 국토부 주로 과기부 예산을 많이 받아오는데, 그죠? 부산시도 시비가 투입되는 게 37억짜리도 있고…
매칭입니다.
25억짜리 AI KOREA 이거는 순수하게 시비로 투입하고 그죠? 이런 게 있네요. 하여튼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데 출연기관들을 보니까 주로 산학 연관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겠다. 산업계와 학계와 연구기관 또 관. 그러면 정보산업진흥원은 관으로 봐야 됩니까, 우리가?
예, 관이라고 봐야 됩니다.
관.
저희가 글쎄요 관…
그런 성격들에서 사실은 관에서 벗어나야 되겠죠. 그래야 우리가 기업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관의 냄새를 풍기면 안 되죠. 그래서 자르고 제한하고 하는 것에서 좀 더 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하는데 우선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재양성교육 지원사업의 경우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3월부터 5월까지 교육사업을 중단을 했었기 때문에 목표에 약간 지금 현재 미달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대면교육이 안 됐을 거 아닙니까?
예.
그러면 실제 약간 안 됐다 아니면 많이 안 됐다 어느 겁니까?
전혀 그러니까 두 달 동안은 전혀 저희가 못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걸 차질 없이 할 겁니까?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같은 경우에는 두 달 동안 전혀 하지 못했고 하반기에 조금 더 일정을 조정 지금 해서 추가를 할 예정이고요. 그래도 안 될 경우에 아까 업무보고 때 보고드린 것처럼 목표인원 조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목표인원을 조정하는 게 아니고 최대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거는 당연합니다.
대면교육의 횟수를 늘리든지 쪼개서 그런 특단의 노력이 있어야 될 걸로 보입니다. 그런 데 좀 신경 써 주시고.
그다음에 22페이지 보니까 IT산업 현황이 나와 있는데 업체는 3,317개고 매출은 8조 5,000억이고 종사자는 3만 2,770명이라고 돼 있는데 부산에, 생각보다 많네요? 그런데 업체는 전국에 지금 숫자가 1위로 돼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 같은 경우…
서울·경기를 제외한 겁니다.
그러니까 서울·경기를 제외한 15개 시·도, 여기에 서울·경기 빠져 있습니까?
예.
그중에서 1위다, 서울·경기 빼고. 실제로 그럼 3위다 이거죠?
예.
그런데 매출은 6위입니다, 6위. 그러면 업체 수는 많은데 매출은 한참 낮다. 정말 영세하다 이 말인데 왜 이렇습니까?
지금 소프트웨어 쪽의 매출은 아까 6위는 아니고 4위이고요.
여기 6위라고 표시…
그게 ICT 총액은, 총이고 1위를 한 건 소프트웨어산업 쪽이고요. 매출은 4위로…
소프트웨어는 1위인데 4위. ICT는 2위인데 업체 수는 두 번째로 많아서 2위고.
매출이 4위가 되는 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주라든가 예를 들어 충북 같은 경우에 마이다스아이티인가 IT업계의 거물들이 서울·경기를 제외한, 다음 같은 경우도 IT업계로 보는데 제주도에 본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소프트웨어 기업 숫자로는 1위인데 그런 워낙 매출액이 큰 기업들이 있는 시·도가 충북하고 제주 이런 데가 있기 때문에…
어쨌든 네이버나 다음…
그런 네이버나 다음을 저희가 유치를 하지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큰 기업들이 다음, 네이버 2개라고 예를 들어 보면 3위라도 돼야 될 거 아닙니까?
IT기업에서 100억 매출 올리는 게 쉬운 건 아니거든요. 왜냐면 IT는 제조하고 달라서 솔루션을 팔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아시는 것처럼 아래한글을 사는데 가격이 그렇게 많거나 이런 게 아니고 카피도 많지 않습니까? 토탈소프트뱅크 같은 경우가 저희가 116억 매출이고 NC정보기술 200억이나 500억 이렇게 되는 기업들이 좀 있습니다. BNK 같은 경우도 BNK시스템은 IT기업인데 매출이 한 500억 정도 되고요. 그래서 사실 부산이 그렇게 IT기업이 모두 영세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아까 말씀드린 그런 조금 다음·네이버 아니면 마이다스 이런 식으로 IT업계의 워낙 큰 업체가 하나만 있어도 전체 시장을 좌우하는 그런 기업들이 부산 제외하고 충북·제주…
어쨌든 간에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강원도에 더존이 강원도에 본사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쨌든 간에 그걸 빼고 그러면 큰 걸 빼고 비교를 한번 해 보시고 우리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해 가지고 정말 수준이 열악하다면 좀 더 지원을 해야 되겠죠.
아니요. 수출액은 현재 1위고 종사자 수도 2위인 것을 감안하면 대기업들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저는 경쟁력이 낮다 이렇게 생각지는 않고 있고요.
대기업 빼고, 대기업 빼고 한번 분석을 해 가지고…
예, 한번 자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번 파악해 봅시다.
그리고 아까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부산진구에 공사하고 있는 걸 저는 보고 왔는데 지금 게임은 경기는 하고 있습니까?
경기는 상설경기장이 아니더라도 저희가 지금 몇 년간 계속 지금 하고 있고요.
그거는 지금 어디서 하고 있죠?
e스포츠대회 같은 경우에는 PC방에서 주로, 예선 같은 경우는 PC방에서 하고 있습니다.
PC방에서 하고. 그러면 앞으로 상설경기장에서 여기서 하는 거는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상설경기장은 사실 게임에 몰입하기 위한 모든 시설과 장비가 갖춰져 있고요. 특히 중계를 위한 시설이나 이런 부분이 같이 있습니다. 현장에 와서 볼 경우에 PC방 같은 경우에는 관전석이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 주로 하는 것이고 이건 관전석이 한 400석 정도 있으니까 그야말로 현장에서 대회에 어떤 몰입되어서 분위기를 누릴 수가 있는…
그거는 좋은데, 그거는 좋은데 앞으로 운영비도 1년에 17억 듭니까?
지금 운영비가 대회 운영하는 그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17억입니다.
17억이나 들고 이걸 만드는 데 총 얼마 들었죠? 얼마 듭니까?
만드는 데는 시비 30억, 국비 30억 해서 60억이 들었습니다.
60억 들이고 1년에 17억에서 좀 되면 20억까지도 들 수도 있는데 효과는 어떻게 날까요? 그러면 산업 효과가.
저는 뭐 20억 이상의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요. 특히 저희가 이번에 부산에 더이스포츠나이트라고 해서 TEN이라는 브랜드로 하나 방송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그런 거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이라든가 게임전문채널을 통해서 송출이 되거든요. 부산 현장에 지금은 저희가 사전 프리시즌이라고 해서 부산에서 하지 않았는데 그거를 하게 되면 부산에서 계속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런 대외적인 홍보효과나 이런 부분을 고려를 하고 또 e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산업 부분에 신생 되는 산업 분야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을 만드는 것과 e스포츠는 전혀 다른 산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러면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생기면 우리나라에서 수준이 어느 정도 됩니까?
이 경기장의 수준이요?
예.
경기장이 현재 지금 서울에 민간에서 한 일곱 군데 정도, 서울시가 하나 가지고 있고 민간이 한 여섯 군데 있고요. 지금 대전, 광주, 부산 이렇게 3개…
비교해 봐서 수준이 어느 정도 됩니까? 몇 위 정도 됩니까, 규모가?
경기장 규모는 3개 비슷비슷한 수준들이거든요. 제일 큰 데가 서울시가 하는 700명 규모의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그게 있고 나머지는 전부 500석 이하의 비슷비슷한 수준입니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는데 다음에 차츰 논의하기로 하고요.
아까 우리 윤지영 위원께서도 얘기하셨지만 앞으로 우리가 정보산업, 콘텐츠산업도 중요하지만 인공지능이 제일 중요하다 봅니다. 여기에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갈 수 있으니까 여기에도 신경 써야 되고 우리 부산 쪽의 AI산업도 육성해야 되는데 그쪽 면에서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서로 논의했으면 합니다.
예.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기섭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저희는 기획행정에 있다가 경제문화 쪽에서 경제파트가 와 가지고 이렇게 접했는데 사실은 오전에, 전날에 있었던 경제진흥원과 오전에 있었던 앞에 있었던 테크노파크 하면서 상당히 뭐랄까 선택과 집중이 안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사실은. 너무 스펙트럼이 다양하고 문어발식 사업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BIPA 약칭…
예, 비파라고 합니다.
BIPA 같은 경우는 그래도 집중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가지고 그나마 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먼저 52페이지를 한번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신규사업인데 대외협력기획지원사업 공공기관협력인데 보니까 공공기관협력이면 공공기관이 어디를 얘기하는 건가요?
아, 이 사업은요, BISTEP이 하는, BISTEP이 부산시에 있는 공공기관들끼리 협업을 통해서 신규 대형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그런 걸 지원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BISTEP이 공모한 것을 저희가 같이 공모에 응해서 저희가 하고 있고요. 정부의 예를 들어서 신규사업을 예타사업이라든가 이런 걸 기획을 해서 제출을 하거나 할 때 각계의 의견이나 자문이나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데 저희가 자체 그런 예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BISTEP의 기획연구예산을 저희가 좀 따 가지고 AI 관련해서 제조혁신지원을 위한 그런 사업을 연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정부 국가과제…
1·2차 기획연구회 운영을 했던데 그러면 기획연구회 이 멤버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저희가 지역전문가를 초빙을 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대학교수님들이라든가 이런 외부 분들을 모시고 같이 기업 분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모시고 회의를 하는 겁니다. 현장 목소리를 반영을 하고 또 정책과제로 만들기 위해서 교수님들의 전문적인 의견도 좀 수렴을 하고 해서 기획보고서를 쓰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거 보면 사업목적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제조서비스 융합을 통한 제조업의 다각화 및 산업구조 전환 촉진인데 이 사업목적은 상당히, 산업구조를 전환을 시키는 건데 이 기획연구회에서 그거 또 이렇게 현장에 있는 분들이나 교수님을 초청해 가지고…
아니, 현장에 계신 분들…
이 기획, 해 가지고 이게 이루어질까요?
그러니까 현장의 기업 분들하고 대학교수님들이나 이런 분들하고 다 모여서 국가사업으로 만들기 위한 그런 기획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걸 여기서 전환하는 그런 사업을 하는 건 아니고 국가의 어떤 사업구조로 만들어야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작동이 가능하겠는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사업을 만들어서 제안하는 그런 구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 기획연구회에서 어제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던 한국판 뉴딜, 데이터뉴딜하고 그린뉴딜이 있는데 데이터뉴딜 같은 경우는 이런 부분에서 같이 접목시켜도 되나요? 아니면 뭐…
예, 정부에서 기조가 그쪽이기 때문에 정부가 관심 있어 할 만한 과제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거든요. 접목을 당연히 해야겠죠, 그 보고서 안에. 정부의 기조에 맞춰서 제조혁신을 이루는 그런 사업의 내용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BISTEP의 그런 기획과제를 매년 1∼2개씩을 해서 그걸 가지고 토대로 그런 공모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을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요 기획연구회 운영에 대해서는 제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다음에 우리 10페이지를 봐 주시면 코로나19 관련 주요 대응 현황이 있습니다. 지역 IT·CT 업계 피해상황 및 애로사항 등 접수창구 상시 운영 돼 있습니다. 이 애로사항 등을 많이 접수를 받았나요?
지금 사실은 창구를 저희가 홈페이지에 내걸고 창구를 만들었는데 접수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업계를, 업체를 방문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본부장들이나 부장들 또 저도 마찬가지고 간부들이 현장방문을 해서 애로를 파악하고 했는데 실태조사를 했을 때는 한 5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그 문서로 실태조사를 했을 때는 약 25% 정도가 그 사업에 있어서 타격을 받았다 이렇게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금을 어떤 지원하는 재난지원이라든가 이런 쪽의 예산이 저희 쪽으로 내려오지는 않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하는 사업을 만들지는 못 했고 다시, 대신 저희가 하는 사업 중에 빨리 사업을 내보낸다든가 아니면 기존에 행사예산으로 있던 걸 지원금으로 해서 2차 공모를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돌려서 했고요. 일부 기업의 경우에는 수혜를 사실은 봤다라고 하는 데도 좀 있습니다.
BIPA 같은 경우에는 그러면 지금 현재 총괄하는 우리 부산시에는 어느 부서예요? 어느 국이에요?
스마트시티과입니다.
스마트시티과?
예, 성장, 미래산업국의 스마트시티과입니다.
아,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는 아마 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우리 PC 업계라든지 PC방 업계라든지 피해가 많았을 건데 저희들 얘기를 해 가지고 우리 기금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투자진흥기금도 있고 중소기업육성기금도 있는데 이런 기금을 활용해서라도 이런 피해 업체들한테는 아마 현물 지원하는 방안들을 한번 건의를 하셔 가지고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은.
지금 PC방 같은 경우에는 저희 사업영역, 대상에 산업이라고 저희가 분류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경제진흥원이라든가 신보라든가 하는 부산시의 기존의 재난지원하고 관련된 지원프로그램을 저희가 업체를 대상으로 메일링을 하고 그런 정보를 제공하고 하는 부분은 계속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보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않는, 못 하는 일은 없도록 그렇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 밑에 그거 보면 전통시장 경기 조기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이런 거까지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에서 해야 됩니까?
예, 산하 출자·출연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라고…
좀 뜬금이 없어 가지고 물어보는 겁니다.
예, 이것도 코로나 대응으로 권장사항이라 가지고, 예
제가 볼 때 이런 해운대 우동종합상가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체결하는 거는 굳이 우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데서 할, 많다 생각 들어 가지고 말씀을 드린 거고.
그다음에 보면 우리 재택근무하고 유급휴가제도를 시행을 했네요. 재택근무는 언제부터, 시행한 지 얼마쯤 됐습니까?
아, 이 부분은, 이것도 코로나 대응인데요. 이 상황이 되고 나서 바로 임산부인 그 직원하고 또 병가에서 막 돌아온 직원 경우에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를 했고 재택에 대한 만약에 증상발현이라든가 그 매뉴얼을 자세하게 만들었거든요, 상황에 따라서. 그래서…
그러면 그 매뉴얼을 한번 저한테 보내주세요.
예.
그래 가지고 평가를 해 볼 필요가 있고 그래서 다른 우리 출자·출연기관에도 한번 적용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 들어 가지고. 지금 제가 알기로는 우리 출자·출연기관 중에 재택근무를 하는 데가 지금 현재 우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거나 이건 아니고요. 일부 해당이 되는, 재택, 어떤 때 재택근무를 하고 그 직원들을 어떨 때 휴가를 줄 것인지 이런 것들을 매뉴얼을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 근거를 그러면 규칙으로 만드셨나요, 아니면…
매뉴얼로 만들었습니다.
매뉴얼을 만들 때 그 해당사항이 있으면 그걸 규칙이라든지 이래가 대상자를 선정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건 당연히 예를 들어서 지금…
코로나19 대응의 원칙…
예, 그렇죠.
매뉴얼에서 했다는 겁니까?
예.
유급휴가제도는?
유급휴가도 마찬가지로 정부의 이건 뭐 방침에 거의 따른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산시가 또 상황에 따라서 저희한테 공문을 보내주거나 이렇게도 하니까요.
그러면 유급은 휴가를 갔으면 얼마 정도의 몇 퍼센트의 급여를 지급했나요?
그 부분은요, 예를 들어 주변에 확진자가 있다든가 아니면 자가격리라든가 이런 경우를 유급휴가로 할 것이냐 아니면 연차를 쓰도록 할,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논란이 있을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미리 규정을 해 놓은 겁니다.
알겠습니다. 매뉴얼을 한번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다음에 보니까 11페이지 보니까 우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을 2020년 1월 달에 했네요? 그 계획 발전전략 수립을 한번, 수립한 거 전략을 한번 자료를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그다음에 11페이지 밑에 보면 용역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이 돼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앞에 있는 우리 그때 경제진흥원 할 때는 제가 크게 말씀을 드렸는데 한 군데, 이 부분만 있어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건데 우리 근로를 다 노동으로 이렇게 우리는 다 변경을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부터는 근로라는 말보다는 노동이라는 말을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정규직 전환 추진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금 38명의 용역직 근로자가 대상으로 돼 있고요. 2018년 말에 저희가 1차 정규직 전환,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은 마무리를 했고…
비정규직이 49명 돼 있는데.
아, 그때 당시에…
아, 요걸 다시…
예, 그 뒤에 좀 많이 또 더 늘어난 겁니다. 그래서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은 마무리를 했는데 용역직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사실 고려해야 될 사항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별도의 규정, 직렬을 신설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논의과정이 길어졌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올해…
마무리되었나요?
예?
마무리는 되었나요?
아니죠.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 예정입니다. 그래서 시설관리팀을 신설을 했습니다.
예. 그래서 보니까 시설관리팀 이 전담팀을 신설하네요, 그죠? 그에 대한 계획서 있지 않습니까? 계획에 대한 추진 경과부터 해 가지고 상세히 제출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진 경과를…
예.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 앞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 많이 하셨는데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거기가 우리 구입을 했나요, 아니면 임대인가요?
임대입니다.
임대입니까?
예, 10년 계약으로 임대를 한 겁니다.
10년 계약?
예.
알겠습니다. 제가 왜냐, 물어본 게 뭐냐 하면 이게 좀 뭐랄까, 우리가 자산을 취득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말씀을 드린 건데, 알겠습니다.
워낙 부산시가 임대료가 너무, 건물 구입비나 이런 게 너무 비싸 가지고요. 저희가 국고사업이나 이런 걸 할 때 지금 인프라 부분이 부족해서 많이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가져올 수 있는 사업도 인프라가 없어서 못 가져오는 그런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맨 마지막에 보시면 우리 부산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죠? 이건 우리 시에서 위탁을 줘 가지고 하는 건데 이거 보니까 상담은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죠? 그런데 치료비 지원인가, 치료 연계된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13명에 87건. 그다음에 이걸 얘기하는 거는 그만큼 이게 경중이 약하다는 건가요?
대개의 경우에는 기저질환하고 연계가 됐다든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서 저희가 병원하고 연계해서 치료지원을 하는 것이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상담으로서…
과몰입에 대한 상담이 좀 주로 많이 차지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요청하는 경우에 하는 거라서 저희가 강제로 한다든가 이렇게 하는 부분은 아니어서요.
그러면 학교에서도 이렇게 요청하는 사항은 없습니까?
학교는 현재 교육청하고 연계를 해서요, 그 협력으로 해서 지금 하고 있고 특히 게임과몰입 같은 경우에는 과몰입상담 이외에도 저희가 게임리터러시교육이라고 해서 지금 부산시에 내려와 있는 국가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하고 저희가 MOU를 맺어서 어제도 중학교 같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의 올바른 이용이나 이런 부분들을 위한 교육은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저희들이 어제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 특히 데이터, 그린뉴딜에 대해서 언론에 홍보되고 있는데 사실 저희들이 많이 부산시 같은 경우도 그렇고 시의회에서도 많이 이렇게 접목을 해 가지고 공부를 해야 될 거 같아요. 다음에 우리 원장님께서 한국판 뉴딜, 데이터뉴딜에 대해서 강의를 한번 해 주시죠, 우리 의회를 대상으로.
(웃음)
예,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어떻게 기회가 된다면 말씀을 서로 나누는 기회를 한번 갖고 저희 전문가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전문가를 추천해 주시든지.
예, 알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의 할 일을 어떻게 효과를 나타낼까 제가 표를 보니까 답이 나오는 거 같네요. 올해 5월 달에 실시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콘텐츠산업 통계조사에 보니까 우리 부산의 콘텐츠산업의 현황이 잘 나와 있습니다. 특히 아까 게임도 중요하다 했는데 게임산업계를 보면 업체 수는 전국의 거의 6%인데, 5.9%인데 매출은 1.2%밖에 안 됩니다. 많아도, 업체 수는 전국 대비 7.1%나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매출액은 1.1%밖에 안 됩니다. 너무 영세하고 낙후돼 있죠. 광고 분야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전체 평균을 보니까 업체 수는 전국 대비 5.6%고 매출액은 전국 대비 2.0%입니다. 이걸 올려주십시오. 매출액 전국 대비 비중부터 먼저 올려주십시오. 내년에 이게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될 듯싶습니다. 매출액이 너무 낮습니다. 그래서 정보산업진흥원이 여러 가지 수십 개 사업을 나열해서 이것만 하면 된다는 게 아니고 전체의 매출액에 도움이 되도록 분석하고 지원해야 됩니다. 그래야 의미가 있죠. 저는 과거에 구의원 8년 할 때 밥값 하는 구의원이었습니다. 그렇게 해 주는 게 좋았습니다. 이제는 밥값 하는 시의원으로 저는 동네에는 그렇게 말하고 다닙니다. 왜냐하면 이게 다 밥 먹고 살게 해 주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공무원들은 우리 의원들보다 훨씬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두 배, 세 배 받는 사람들 있죠. 그래서 밥값 하는 정보산업진흥원 해서 요 통계가 내년 이맘때 나오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주십시오.
노력하겠습니다.
예, 수고했습니다.
예.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분 있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제가 잠깐만 얘기 좀 하겠습니다.
원장님, 2018년 10월 달에 처음 오셨다, 그죠? 서울에서 오셔 가지고 처음에는 부산 말투도 잘 못 알아들으셔 가지고 되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아휴, 죄송합니다.
아니, 그거는 당연한 거예요. 고생 많이 하셨는데 한 2년 동안 하시면서 IT나 CT 분야, 특히 이쪽 정보산업진흥원 분야에서 가장 잘하신 일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 제가…
특징적인 일 1∼2개 정도 뽑는다면.
제가 한 거요? 진흥원에 사실 이미 기존에 많이 해 왔던 부분들에 제가 사실 숟가락을 얹은 것인데 콘텐츠 쪽과 IT 쪽이 다 같이 성장을 많이, 예산도 그렇고 인력도 그렇고 많이 좀 증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e스포츠 경기장 유치라든가 또 ICT 융합 빌리지라든가 또 하고 있는 사업들이 좀 늘어난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직원들이 잘 따라줘서 여러 가지 작년에 경영평가라든가 이런 부분도 나쁘지 않게 나왔던 거 같습니다. 제가, 예.
기존의 사업 자체를 일단 조금 더 확장을 했고 나름대로 특징적인 건물 1∼2개를 만들었다는 게 가장 핵심적인 일이다, 그죠? 지금 조금 전에 우리가 윤지영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우리 부산 같은 경우는 2개의 특구가 운영되고 있어요. 하나는 블록체인 특구고 또 하나는 해양모빌리티 특구입니다. 이 두 가지가 돼 있는데 그러나 블록체인 같은 경우는 아직 실질적으로 효과 드러나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거 같고 해양모빌리티는 제가 봤을 때 규모가 너무 작아요. 그렇게 했을 때 다른 어떤 시·도의 특구들을 보면 AI라든가 실제적으로 4차 산업을 해 나가는 데 어떤 그런 특구들을 만들거나 아니면 실질적으로 주력 사업으로 밀고 나가는 형태들이 있기 때문에, 물론 시에서 기본적으로 어떤 밀고 나가면서 정보산업진흥원 같이 가야 되긴 하지만 정보산업진흥원도 시하고 같이 논의해서 어떤 단지 블록체인이라든가 요런 데 좀 머물지 말고 좀 특징적인 산업들을 만드는 데 주력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은 지금 2년째이긴 하지만 더 할 수도 있고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그런 거 좀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를 얘기하셨는데 이게 한·아세안 정상회의 후속 작업이잖아요, 그죠?
예.
후속 작업인데 실제로 지금 한·아세안 그 해운대 건물 있죠, 그죠? 그 옆에다가 지금 교육관 짓고 있는데 기숙사 비슷하게, 그거 같은 경우 교육부로 이관이 됐어요, 그죠?
아, 그래요?
교육부로 이관되면서 예산 자체가 되게 문제가 되는데 요쪽에 융합 빌리지 예산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예산 관련한, 지금 그 관련 부서가 어디죠? 부처가 어디죠?
과기부입니다.
과기부인데 지금은 이 예산 관련돼 전혀 문제가 없다?
예, 내년 예산도 협의를 얼마 전에 가서 하고 왔고요.
그러면 정상적으로 이거는 운영된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예.
요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같은 경우는 그러면 유학생들 일단 교육관을 짓고 있는데 그거하고 연관은 전혀 되는 건 없고 별도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네요?
예, 연관 없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가 2018년 7월 달에 들어오면서 11월 달, 2018년 11월 달하고 2019년 11월 달 둘 다 이 행정사무감사 때 보면 지스타를 해요. 일요일 날 잠시 어떤 개인적으로 가긴 하는데 저희 위원님들이 단체로, 이 지스타 같은 경우 실제로 가장 큰 행사 중에 하나잖아요? 저희가 갈 기회가 없는데 혹시나 이번 기회는, 정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데 가능한 한 저희가 현장방문을 할 수 있도록 이때 맞춰서 이렇게 갈 수 있도록 한번 조정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예.
예, 알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분 없으시면 질의 종결을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도 전 직원들이 모두 합심해서 오늘 보고한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위원님들께서 청취 과정 중에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위원님께 제출해 주시고 지적하신 사항과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면밀히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말에 미진한 업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09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황호규
기획재경팀장 차정순
○ 출석공무원
〈재정관〉
재정관 김경덕
재정혁신담당관 김봉철
예산담당관 김효경
세정담당관 고현정
회계재산담당관 성수미
○ 기타참석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
정책기획단장 김영부
기업지원단장 이정호
클린테크기술단장 강효경
미래수송기기기술단장 김호진
지능형기계기술단장 송재만
스마트해양기술단장 천상철
라이프케어기술단장 도명석
지역산업육성실장 유승엽
행정지원실장 오태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인숙
경영기획실장 김성수
경형혁신부장 전재균
경영관리부장 최여울
IT융합본부장 김준수
스마트시티사업부장 최원석
SW융합사업부장 박경은
데이터·AI사업부장 천평욱
콘텐츠진흥본부장 정문섭
콘텐츠사업부장 주성필
게임사업부장 윤정원
○ 속기공무원
강구환 신응경

동일회기회의록

제 28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89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20
2 8 대 제 289 회 제 5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20
3 8 대 제 289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20
4 8 대 제 289 회 제 4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20
5 8 대 제 28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7
6 8 대 제 289 회 제 4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7
7 8 대 제 289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7
8 8 대 제 289 회 제 4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7
9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본회의 2020-07-23
10 8 대 제 289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22
11 8 대 제 289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7
12 8 대 제 289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6
13 8 대 제 289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20-07-16
14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6
15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6
16 8 대 제 28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6
17 8 대 제 289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20-09-01
18 8 대 제 289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21
19 8 대 제 289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6
20 8 대 제 289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5
21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5
22 8 대 제 28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5
23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5
24 8 대 제 289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0-07-15
25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본회의 2020-07-13
26 8 대 제 289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5
27 8 대 제 28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4
28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4
29 8 대 제 28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0-07-14
30 8 대 제 28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4
31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4
32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20-07-13
33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10
34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0-07-10
35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본회의 2020-07-10
36 8 대 제 289 회 개회식 본회의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