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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8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 제2차
  • 의회사무처
  • 일시 : 2020년 07월 15일 (수) 10시
  • 장소 :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 1.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3.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
  • 4.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
  • 5. 부산광역시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 6. 부산광역시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안건 참 조
(10시 0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김배경 문화체육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부산시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오전에 문화체육국 소관, 오후에 부산문화재단과 부산문화회관 소관 의사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혜린 의원 발의)(오원세·조철호·김문기·제대욱·고대영·정상채·김동하·김정량·이동호 의원 찬성) TOP
2.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TOP
3.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 TOP
가. 문화체육국 TOP
나. 부산문화재단 TOP
다. 부산문화회관 TOP
4.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 TOP
가. 문화체육국 TOP
5. 2020년도 부산광역시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국 TOP
6. 부산광역시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TOP
가. 문화체육국 TOP
(10시 02분)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의사일정 제4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 의사일정 제5항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6항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존경하는 김혜린 의원님 나오셔서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평소 존경하는 이주환 부위원장님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우리 김배경 문화체육국장님을 비롯한 우리 문화체육국 직원 여러분! 새로운 상임위가 시작되었는데 바로 나타나서 조금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장내 웃음)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온 김혜린입니다. 의안번호 789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혜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김혜린 의원님은 상임위 일정으로 먼저 이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료위원님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십시오.
김혜린 의원님 이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혜린 의원 퇴장)
다음은 김배경 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안건에 대한 일괄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김배경입니다.
이주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소관 상임위에서 만나 뵙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0년도 하반기에도 문화체육국 전 직원은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산 만들기를 위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안건심사와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체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명수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곽옥란 문화유산과장입니다.
하성태 영상콘텐츠산업과장입니다.
권기혁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송의정 시립박물관장입니다.
기혜경 시립미술관장입니다.
김성연 현대미술관장입니다.
임선홍 충렬사관리사무소장입니다.
권순민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의안번호 제776호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문화체육국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 문화체육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서
· 문화체육국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개요
(이상 4건 끝에 실음)

김배경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우배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일괄 검토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전문위원 김우배입니다.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 문화체육국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검토보고서
(이상 3건 끝에 실음)

김우배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부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저하고는 계속 4년 동안 쭉 봐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반가운 분들이 너무 있어서 편하고 좋은데 일은 해야 될 것 같아서 질의를 몇 가지 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문화체육국은 잘하고 있다라고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축제가 크게 문화행사를 두 부서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부산시에서 어떤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문화체육국은 문화행사를 지금 그래도 시작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른 타 부서에서 하는 문화행사들은 지금 줄줄이 취소가 되고 있고 이런 실정에서 저는 문화국에서는 국장님을 비롯한 우리 과장님들 그리고 직원분들이 그래도 문화예술인들 그리고 부산의 문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그리고 생각하신다는 거를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먼저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이거를 좀 하다 보니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면 일단 부산에 대형 축제를 대행하는, 대행한다고, 위탁하고 있는 축제조직위가 있는데 축제조직위원회를 문화국으로 가져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잘 아시다시피 원래 축제 업무가 저희 문화예술과에 있었습니다. 있다가 몇 년 전에 축제를 관광하고 접목시켜야 된다 해서 관광 쪽으로 파트를 넘겼는데 지금 일부 저도 외부에서 그런 이야기는 좀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그거는 어디를 가져오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겠습니다. 어디서 얼마만큼 그 축제를 성실히 수행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거는 차후에 저희들 조직개편이 있다면 저희들 검토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단체 이름이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인데 문화로 분류할지 관광으로 분류할지가 참 애매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부산의 미래먹거리가 관광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관광만 우리가 부산에 있는 천연, 천혜의 자연만 가지고는 관광이 좀 힘들다, 그러면 이게 문화라는 것들이 곳곳에 있어야지 된다라는 거거든요. 대표적으로 한국에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를 든다면 거기에 천혜 관광지, 폭포나 한라산이나 오름이나 이런 것들을 보러 매년 가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한 5년이나 몇 년마다 주기적으로 가는 이유는 그곳에 가면 새로운 콘텐츠들이 계속 채워지고 볼거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는 건데 부산에는 저는 대표 관광산업 실패 원인이 부산은 너무 바다만 내세웠다. 부산에 바다만 보고 오면 끝났다라고 지금 하는 그런 모양이거든요. 그러니까 부산에 오면 시립미술관, 현대미술관도 보러 가고 거기 안에서 좋은 프로그램도 있어야 되고 그리고 우리 대표 축제인 바다축제 이런 록페스티벌, 원아시아페스티벌 이런 것들이 좀 있어야 된다. 그런데 원아시아페스티벌 예를 든다면 문화국에서 소관하다 보니까 행사는 합니다. 그런데 그 대행기관인 관광공사가 있는 부서에서는 그거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좀 모양이 있어서 부산시의 문화를 보는 원칙과 기준이 컨트롤타워라든지 아무튼 그런 기준이 좀 정확하게 서야 되겠다, 그게 우리 국장님이 좀 나서서 그런 타 부서하고 업무협의를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예를 들면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관광공사에서 6월 달 여행 숙박 동향을 보면 경기권, 강원권은 예년에 비해서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 부산이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인데 경상권은 또 떨어졌어요, 관광객이. 그러니까 그만큼 부산에는 볼거리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강원이나 경기권은, 특히 경기권은 코로나가 엄청나게 지금 유행을 한다라고 조심스러운데도 불구하고 여기는 관광객이 늘고 있고요. 또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여름휴가는 어디로 갈 거냐 하면 강원도, 부산시가 또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 그만큼 우리나라분들은 여름휴가 하면 부산시를 생각을 한다는 거죠. 그런데 부산에 오면 진짜 바다만 보고 간다라고 하면 그다음부터 과연 오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국장님에게, 국장님 비롯한 부서 직원분들에게 당부의 말씀드리는 것은 어떻게든 코로나로 인해서 문화행사가 축소가 되는 것은 저희가 감안은 하지만 어떤 형식을 변형해서라도 좀 이런 문화행사들이 곳곳에서 벌어졌으면 좋겠다. 그래야지 부산의 미래먹거리인 관광산업이 잘될 거라는 그런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예, 저희들이 지금까지도 그래 해 왔고 앞으로도 저희들이 취소한 거는, 문화공연 쪽에서 취소한 거는 없습니다. 없고 규모를 줄이더라도 해야 된다는 것은 원칙하에 더 확산되지 않으면 그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서 6페이지부터 잠시만 보면, 생활문화센터가 이번에 예산서에서 6개, 7개 정도가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독립 건물, 독립 청사가 되어 있는 것은 어떤 곳이지요? 몇 군데지요? 아니면 기존의 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곳은 몇 곳이지요?
기존에 지금 리모델링하는 것은 여기 보시다시피 부민동하고 우암동…
우암동하고…
전포동하고 세 군데입니다.
세 군데지요?
부민동, 우암동, 전포동, 예.
일곱 군데 중에서 세 군데인데 그러면 동래구는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 거지요? 임시 종합청사에 들어오는 겁니까?
지금 현재 임시 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장소를 본청사를 지어가면 그 자리에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지금 현재 그래 임시 청사를…
그러면 이것도 신청사, 신 생활문화센터라고 보면 됩니까? 독립건물입니까, 나중에는?
독립건물이지요, 예.
그러면 기존에 세 군데는 주민센터는 리모델링하는 모양이다?
예.
그래서 제가 누누이 계속 말씀드리지만 왜 이래 문화 예산을 가지고 주민센터 리모델링비로 쓰는지. 가면 아시겠지만 주민들이 문화센터를 이용하기가 조금 힘든 상황입니다. 주민센터 2층이나 3층을 주민센터에서 문화시설로 이용하는 곳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문화센터라는 인식을 안 하거든요. 많은 분들은 그냥 동 주민센터 리모델링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맞습니다. 이것은 지난번에도 김혜린 위원님께서도 지적하고 위원장님 지적했는데 이게 문체부에서 아마 전포1동인가 진구에 제일 처음에 하면서 문체부에서 이거를 인정을 해 놓으니까 이게 선례로, 전국적으로 선례로 다 남아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아마 주민센터 리모델링하는 예산이 좀 적으니까 각 구·군에서 전체 이 예산을 보태서 지금 문화, 생활문화센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생활문화센터 잘되고 있는 곳 몇 군데 아시지요?
예.
거기는 잘되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거는 아무래도 독립 건물에다가 적극적으로 기획자 같은 게 별도 있다 보니까 잘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저는 공간도 조성하지만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렇다면 생활문화센터를 만든다고 하면 최소한의 전문인력 그리고 그 담당할 수 있는 인력을 채용하라라고 구에 조건을 걸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걸 안 걸면요, 주민센터, 동 직원들이 문만 열어 주고 불 켜 주고 자기들 회의 있으면 회의 빼고 나머지를 빼는 그러한 공간으로밖에 쓸 수가 없습니다.
저희들이 조건을 걸고 있는데 기획자 채용하도록 조건을 걸고 있는데 지금 인건비 때문에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강력하게 이것은 한번 하고 아마 우리 시에서도 기획자를 양성을 해 가지고 파견을 시키다 보니까 좀 안 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들이 강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만약에 구가 힘들다면 시에서 일자리산업이라든지, 일자리사업이라든지 문화에 문화복지사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이런 제도를 통해서라도 그곳에 우선 배치를 하고 그곳에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이나 기회를 줘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작년에 같은 경우 9명? 기획자 9명 저희들이 파견을 했는데 더 좀 여력이 된다면 더 파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 예를 들면 부산의 어떤 모 구는 일자리사업으로 문화예술인들을 채용을 해가 그런 곳에 공간에 보냈습니다. 그게 가능하더라고요. 그게 불가능한 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사례가 있으니 좀 그래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일단 질문을 드리면 25페이지에 엄궁 문화, 복합문화체육시설 여기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진행이 되는지 간단하게만 좀, 이게 실현 가능합니까, 안 합니까? 지금 현재 상황에서.
유수지 말씀입니까?
예.
유수지에 복합문화센터.
예.
그거는 현재 지금 진행을 추진 못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사실상 저희들이 그것 추진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우선 하천, 사상구청에서 먼저 의지가 있어야 되고 사상구청에서 하천부지를 먼저 변경을 시켜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담당자와 대화)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추진을, 해제가 불가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못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7페이지도 똑같습니다. 엄궁유수지 내 사상구 국민체육센터 지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도…
그러면 이 시비를 저희가 긴급하게 투여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아무리 매칭이라도?
이거는 지금 체육센터는…
(담당자와 대화)
그거는 체육센터는 지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그런데 국민체육센터, 구하고 방금 협의해야 되는데 사상구에서 국민체육센터 1순위가 여기입니까?
이것은 1순위가 여기가 아니고 사상…
아니, 구에서 요구하는 국민체육센터 선정지가 여기에 말고 또 하나 더 있을 건데…
구에서 이거는 올라온 내용입니다.
아니, 그런데 우선순위는요?
우선순위는 저희가 지금 어디인지를 파악을 못 했습니다. 체육센터가…
그래서 한번 더 구하고 한번 협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 지금 구하고 협의가 제대로 안 된 사항에서 올라왔고 몇 년 동안 구의 숙원사업의 대상지에서는 빠져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한번 더 협의를 하셔서 한번 재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김부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장내 웃음)
최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최도석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부산문화, 영상, 체육을 위해서 정말 노고가 많습니다. 질문을 좀 기다렸다 제일 마지막에 생각했는데 제가 먼저 두서없이 몇 가지 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 문화체육국은 지금 조직이 4개 과, 5개 사업소 그리고 문화재단을 비롯한 5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그리고 각종 문화 유관단체, 문화, 체육, 영상 포함한 그게 44개. 이런 정말 시민 체감이 높은 이런 문화, 체육 이런 행정에 이 시간에 저 같은 경우에 야당의원으로서 5분, 10분 미만에 시민들이 바라는 또 지적하는 그런 부분을 다 의견을 대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시간이 너무 아쉽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화, 영상, 체육에 관심이 많아서 하루 종일 시민들이 바라는 문화, 영상, 체육에 대한 문제점 지적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서 정말 하루 종일 하고 싶은데 이 2시간은 부족하다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래서 비록 한정된 시간이지만 제가 간단하게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시민적 시각에서 부산의 문화, 영상, 체육의 어떤 행정에 대해서 시민이 바라보는 문제점, 문화정책 진단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한마디로 우리 부산문화는 예를 들어서 광주, 국민들이 보는 시각입니다. 광주, 김해, 뭐 경주는 역사라고 이미 브랜드가 있지만 중소도시에 비해서 문화 컬러가 너무 없다. 부산은 해양도시라는 그런 대표적인 지역적 브랜드는 있습니다만 또 해양도시라도 부산시 행정은 내륙도시처럼 걸어왔고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해양문화가 없다. 부산의 문화의 경쟁력은 저는 해양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보는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부민 위원님께서도 지적했다시피 부산을 방문하면 바다만 멍하니 쳐다보고 가는 그런 아무런 어떤 캡슐, 이미지 할 수 있는 재방문할 수 있는 그런 문화 어떤 상품이 없다. 한 마디로 부족하다 그런 인식이 팽배해 있고 또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정말 반드시 필수코스도 하나 없다. 상징성도 없고 구호만 넘치는 그런 도시다. 문화 구호, 영화·영상 도시 하겠다 화려한 구호만 외치는 이런 도시다, 시민들이 보는 시각입니다. 또 우리가 부산 문화체육국에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각은 부산의 문화, 체육, 문화분야에 각 장르별로 이를 협력하고 서로 지혜를 모으고 이래 가지고 꽃을 피워 가지고 문화의 경쟁력을 높일 생각보다는 문화의 주인은 다 시민인데도 불구하고 부산문화의 주인은 시민이 아니고 문화예술인 스스로가 주인이다 이런 생각에 팽배해 있다. 부산문화에 시민이 배제된 문화인들의 자취에 젖어서 착각에 젖어서 부산문화를 왜곡시키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체육도 역시 다양한 분야별, 종목별로 이렇게 내분을 우리가 언론에서 많이 보잖아요. 그런 바람직하지 못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부산시의 문화, 체육 행정이 역할 조정을 못 하고 지원만 하고 퍼주기만 하고 있다 이런 시각이 시민적 시각입니다.
또 그리고 이게 문화를 바라보는 게 시민들의 시각은 골고루 혜택을 바라는데 문화에 지역 내 불균형 이게 동부산권은 고급문화, 서부산권 예를 들어서 원도심은 옛날 문화, “그대로 보존해.” 이런 식으로 문화적 가치 기준도 없이 그냥 일본 잔재가 대부분인 근대역사도 무조건 원도심은 보존해. 우리가 시골에 가면 자기 고향집은 화려한 국적 불명의 주택을 짓고 또 그 전문가는 다른 지역에 가서 어떤 초가집을 보존하라, 이렇게 이율배반적인 그런 우리 비전문가라 할 수 있는 그런 전문가들의 귀에 귀를 기울이는지 몰라도 좀 뭔가 부산문화의 지역권역 내 불균형이 극심하다라는 말씀을 대변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산문화는 공무원 스스로 이렇게 자구책을 잡고 창조문화를 리더하고 좀 부산다운 문화를 공무원 스스로 노력하는 이런 어떤 의지나 노력은 없이 모든 것을 용역에 의존하는 그런 좀 뭡니까, 수동적인 문화행정 이러한 부분들로 정말 바뀌어야 안 되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어쨌든 부산문화는 문제보다 개선 방향 또 미래가 있어야 됩니다만 뭔가 혁신적이고 정말 시민이 박수 칠 그런 문화행정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게 정책목표가 있으면 이게 정책목표가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도시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맞죠?
맞습니다, 예.
그래 이런 것들도 정책목표가 문화가 넘치는 보헤미안 도시라든지 뭔가 고급스러운 이래, 영어가 고급은 아닙니다. 이게 뭐 관용어라서 크게 영어를 많이 쓴다, 영어표현 저도 싫어하지만. 목표가 있으면, 자료 요청을 시간이 한정되어서 좀 드릴게요. 우리가, 자료 요청은 영화·영상 쪽에 하겠습니다. 우선 다음 업무보고 때는 부산문화가 이렇게 목표가 정해지면 현실진단에 각종 지표가 나와 줘야 됩니다. 각종 행사만 이렇게 소개하는, 업무보고에 나와 있지요, 제일 뒤에 부록 성격에. 그렇다면 다음부터는 각종 부산의 문화지표, 뭐 세계지표까지는 그렇습니다만 전국 주요 광역자치단체 비교지표 문화, 체육 중심으로 우리가 전국체전에 몇 위다. 예를 들어서 체육시설 인프라, 생활체육시설 또는 선수 하여튼 체육 인프라하고 이런 여러 가지 전국체전 실적이라든지, 중요한 것은 부산문화지표입니다. 각종 선진국 비교는 아닙니다만 전국 대비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특히나 영상산업, 구호는 화려하지마는 서울의 영상산업에 비교해서 5%도 안 되는 그런 산업기반을 가지고 화려한 현수막만 던지는 그런, 지표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화려한 비전과 정책목표를 내거세요. 무조건 정책목표 화려한 것 내세우고 실제로 부산의 문화, 체육, 영상 이런 거는 처참한 비참한 현실은 숨기고 시민들을 속이는 문화행정은 지양하시고 냉정한 현실을 좀 보여주십시오.
자료 제출을 한번 요구해 보겠습니다. 업무보고 4페이지 영화·영상시설에 보면, 4페이지입니다. 영화·영상시설이 7개소 있습니다. 영화의전당부터 영화체험박물관 이 부분에 규모, 건립연도, 관리방법 정도만 나와 있는데 이에 대한 예산투자비 그리고 고용창출 그다음에 여러 가지 파급효과에 대해서 별도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거의 9분을 다 썼는데 업무보고라서 좀 방향제시, 문제진단만 하고 싶은데 문제진단만 했습니다. 하여튼 우리 국장님이 능력이 있으시니까 잘하시리라 보고, 뭡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행정사무감사 때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지적하겠습니다. 그래 하고 일단은 기본적인 시민들이 생각하는 인식만 전달을 했습니다.
국장님! 답변 좀 부탁합니다. 15초 남았네요.
예, 위원님께서 지금 한 일곱 가지를 개선사항이라든지 지적사항을 말씀해 주셨는데 각종 지표는 저희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2030비전 발표하면서도 전국의 각 지표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거는 다음부터는 앞에 간략하게 한 2장 정도 해서 제시를 하고 업무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 불균형이라든지 필수코스가 없다 하는 것은 사실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 문화 불균형에 따라서는 서부산에 지금 현재 도서관을 짓고 있다거나 서부영상사업센터를 강서에 만들고 있다거나 저희들 나름대로 차근차근해서 준비해서 앞으로는 더욱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최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저는 부산진구 제2선거구 정상채입니다.
저는 먼저 업무보고 19쪽에 있다 아닙니까? 영화·영상 산업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기반이라 돼 있는데 지금 부산에 말 그대로 영화·영상 산업도시 도약이 가능합니까?
향후에 가능합니다. 지금까지는 계속 지적해 오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 국제영화제로 인해 가지고 어떤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면 계속해서 지적한 영상산업에 대한 사항이 조금 미흡한 거는 사실이나 저희들이 한국영화 촬영소가 기장에 들어오고 하면 저희들 그쪽에서 지금 올해부터는 그쪽으로 심혈을 기울이기 때문에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아닙니까? 지금 산업구조가 바뀌므로 해서 지금까지 국제영화제로 바탕해 가지고 상징성은 있으나 산업적 구조는 아주 취약합니다.
예,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이 사항을 다 이제 인정해야 됩니다.
예, 그거는 저희들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만 하고요. 오늘 김혜린 의원님이 발의한 영상 조례, 조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조례에 대해서는요. 없는데, 조례를 시행하고 난 뒤에 돌아올 파장은 컸죠. 왜냐하면 어차피 영상위원회가 수탁하고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예. 지금 현재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마는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안 할 수 있다고요?
그거는 저희들 공모를 하면…
그 왜 말로는 민간인에게 한다 하지만…
아, 이제…
그거는 놔 놓고요. 그거는 중요한 게 아니고, 아시아영화학교의 취지가 뭐죠?
아시아영화학교는 아시아 권역에…
그렇죠.
영화 전문인력 양성하는 학교입니다.
영상산업과 어쩌면 영상교육이라 해야 됩니까?
예, 교육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예, 전문인력 양성 이 사항이거든요.
예.
그래서 이후에 지금 부산에 영상산업이 기본적으로 안 되고 있는 거는 저는 자신 있게 말합니다. 지난번에는 시정질문 하고 두 번째 원하는 사항은 어쩌다 내가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 했는데 부산 영상산업의, 영상위원회의 개혁, 개조 없이는 절대 부산에 영상산업 뿌리내리지 않습니다, 못 합니다. 이 얘기를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그런데도 이제 이렇게 간다면 영상위원회가 수탁해 가지고 적당하게 굴려가는 영상위원회 내부 사람들의 뭐라 합니까? 휴식처럼 될 수 있어도 산업적으로는 절대 안 된다. 제가 뭘 느꼈냐 하면 그 사람들은 영상위원회의 당연직이 시장이거든요.
예.
그 시장의 권력을 이용해 가지고 아주 온실 속에 살고 있어요. 이 문제 바꿔야 됩니다, 좌우지간. 왜냐하면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다는 얘기 안 되겠는데 기본적으로 바꿔야 된다는 사항이고요. 또 하나는 부산축제조직위원회죠. 서울의 축제조직위원회는 지원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부산의 축제는 똑같아요. 쉽게 말해서 해운대에서 하나 북구에서 하나 서구에서 하나 똑같습니다. 그게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런 걸 수년 보면서도 계속 그 뭐라 합니까? 발판을, 밟아가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사항에 대해서는 그만큼 그 말을 바꿔 말하면 부산시 말만 관광 말하지만 사실은 전혀 나는 집행만 하면 되고 부산의 관광산업이 발전하든 안 하든 아무런 책임 안 진다는 거죠. 이 사항에 대해서 국장님 간단하게 한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영상위원회는 그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영상위원회를 개편하려고 새로운 영상위원장이 이제 오고 나서 제일이 먼저 주어진 과제가 그겁니다. 영상위원회를 개편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장기적 과제를 가지고 개편할 준비를 하고 있고요. 축제는 저희 업무가 아닙니다마는 아마 축제도 나중에 관광마이스에서 업무보고를 받으시면 아시겠지만 물론 사람들이 그대로입니다마는 제일 좋은 것은, 제 생각은 제일 좋은 것은 축제조직위에서 이 축제를 만들 것이 아니고…
맞습니다, 예.
이거는 민간단체에다가 맡기고 지원하는 쪽으로 가는 게 제일 좋지 않겠나 하는 제 생각입니다.
2020년, 18, 19년도에 보니까 축제조직위원회가 구·군 행사까지도 하더라니까요. 다는 아니고 몇 군데를요.
구·군에서 아마 자기들 편리하려고 축제조직위원회에다가…
그러니 그 공무원이 문제가 있는 거죠.
예, 위탁을 하는 것일 겁니다.
그 공무원의 자세가 그런 거예요. 편하거든요. 또 그 축제조직위원회하고 인맥관계 있거든요. 이 구조를 안 바꾸면 부산시 안 됩니다. 그리고 제가 고백하건대 우리 8대 의원들이 초기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 못 바꾼 것도 역사적 책임을 져야 됩니다, 우리도. 지겠습니다. 다만 이 문제는 명확하게 축제조직위원회, 아니, 참, 영상위원회 어떤 형태건 개혁방안을 좀 제시하십시오.
아, 그 영상위원회 건은 저희들이 빠른 시간에 마련해서 하겠습니다.
예. 또 왜냐하면 영상위원회가 영화촬영 스튜디오 관리·운영도 하고 있고 그리고 3D프로덕션센터 시네마 뭡니까? 시네마 로보틱스도 운영하고 있고 또 영화촬영 이런 게 다 자기들 운영하고 있거든요.
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쉽게 말해서 부산의 영화산업의 기본을 관변단체가 쥐고 있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는 사항이죠. 그런데 우리가 위탁사무 하는 의도가 있습니까? 민간에게 줘 가지고 서서히 민간이 자생적으로 산업을 키워가라는 그런 취지가 있거든요. 그런데 수년간 하면서 그 사람들은 안에서 솔직히 고임금 받아가면서 잘 누리고 있다는 사항이죠. 이 문제를 정말 저도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야 될지 여하튼 대안이 안 나오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는 내가 여기 이 스포츠 설치 조례가 올라와 있는데 아닙니까? 이게 공사·공단에 e호조 시스템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이미 여기에 어느 시스템이 들어올지를 정해 놨죠?
케이, 부산…
정해져 있더라고요.
예, 부산은행에서 하는 케이뱅크인가…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e호조 저 스포원 거 지금 이야기 하시는데…
예.
예, 그거 정해져 있고 저희들이 25개 출연기관 중에 20개는 하고 있고 이번에 추진하는 게 남은 게 5개입니다.
예.
아마 이번 조례에 전부 올라오는 게 그 5개가 다 올라올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요. 혹시 이거는 공사·공단 시스템이 단일 형태입니까? 다른 형태입니까? 다 다르죠? 다 달라요.
다릅니다, 예.
이러니까 제가 문제를 선택하는 거예요.
이 25개 단체 출연기관 중에서 한, 종류가 e뱅킹 종류 한 3개인가 4개인가 되더라고요. 시스템이 좀 다릅니다, 예.
예, 다 다르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이 문제가 뭐냐 하면 처음부터 이런 전자시스템을 할 것 같으면 가급적이면 공사·공단에 이런 시스템을 좀 통일화, 통일시키는 것이 오히려 업무의 효율성이 안 있겠어요? 물론 서로 호환은 잘되겠죠.
예, 호환은 되는데 이게 아마 저희 부서에서 한다기보다도 혁신, 지방재정혁신담당관실에서 일괄적으로 하다 보니까 이런 거 한 세 가지 종류의 시스템이 움직이는데 이 세부적으로 이게 한 업체에서 다른 프로그램인지 그거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예, 저도 사실 시간이 없어 가지고 다 확인은 못 하고 다르다는 것만 확인해 가지고 이게 왜…
시스템은, 시스템명은 다릅니다, 예.
예, 그렇더라고요. 이런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가급적이면 앞으로 이런 사항을 좀 뭐라 합니까? 다음, 미래를 위해서도 좀 통일되게 또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으로 바꿔주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이것만 할게요.
이상입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금정구의 제대욱 위원입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또 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정상채 위원님이 말씀하신 스포원 지금 회계시스템을 전자시스템으로 변경하신다는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예.
저도 오늘 보고를 한번 받았는데 그러면 지금까지는 어떻게 회계처리를 해 왔다…
수기로, 수기로 했습니다.
수기로요?
예.
스포원이 2003년부터 생겼죠, 2003년부터죠?
2003년, 예, 개장했죠, 예.
지금까지 계속 수기로만 작성을 해 왔고…
예, 다른 우리 공사·공단 다 마찬가지로 그래 수기로 해 왔습니다.
납득이 잘 안 가네요. 요즘에 조그마한 1인기업도…
예, 맞습니다.
전부 다 전자시스템으로 컴퓨터 입력을 해 가지고 자동으로 전산이 입력되도록 돼 있는데 수기로 했다니까 솔직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이게.
이게 아마 전국에 거의 지금 그래 돼 있는, 경기도가 작년 10월에 시행하면서 우리 시도 경기도 다음으로 이거 지금 도입을 한 겁니다. 아마 공사·공단이 다 그런 식으로 지금 해 왔습니다.
그러니까 오늘도 제가 이래 얘기를 들어봤지만 결국 이게 예산을 받아 가는 거는, 이제 스포원으로 따지면 예산을 받아 가는 거는 경륜 쪽 예산 그다음에 체육공원시설 예산 이렇게 받아 가고 회계를 할 때는 뭉뚱그려 가지고 스포원이나 체육공원시설 뭉뚱그려 가지고 회계를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를 모르는 거 아닙니까, 따지고 들면? 뭉뚱그려지니까.
그거는 내부적으로는, 그리 하더라도 내부적으로 분리를…
분리를 해도 제가 보니까 명확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거든요.
예, 분리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체육공원에 들어갈 시선이, 경륜장으로 들어가도 잘 모르고 경륜장에 들어갈 예산이 체육공원시설로 들어가도 잘, 서로 명확하지가 않죠?
예, 그런 건 있습니다.
그래 되면 일의 경계가 명확해지지 않는 거죠.
예, 맞습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고쳐야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스포원이 체육공원시설로도 허가가 나 있고 경륜장으로도 허가가 나 있는데 너무 경륜장 수익 내는 쪽에만 너무 치중되고 있고 체육공원시설로서의 어떤 역할이나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나 쉼터의 공간으로서 역할이 예산이 제대로 반영이 안 된다는 소리거든요.
예, 맞습니다.
드릴 때, 줄 때는 예산을 두 군데로 나눠서 주고 자기, 스포원에서는 자기들끼리 알아서 이쪽 저쪽 예산을 나눠 쓰고 이런 시스템이거든요, 지금. 이래 가지고는 한쪽도 제대로 안 돼요. 정확하게 경계를 줘야 됩니다. 그래서 스포원이 체육공원시설로서의 역할도 해야 되고 경륜장으로서의 수익을 창출하는 역할도 해야 되고, 그래 같이 섞여버리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스포원이 운영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번 기회에 그거는 조치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거는 그리 분리, 분리되는 게 맞습니다.
그게 지금 오래된다고 하니까 제가 너무 좀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이가 없어서 말씀을 드린 부분이고요. 그 부분 끝까지 좀 잘 챙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국제행사들이 지금 다 올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지금 보니까 여러 가지 행사들이 코미디페스티벌도 있고 국제영화제도 있고 국제음악제도 있고 국제무용제 다 어떤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십니까?
아까 우리 김부민 위원님께서도 그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희들 공연에 관련된 거나 저희들이 하는 행사는 그대로 다 합니다. 다 하고, 체육도 마찬가지인데 단 체육행사는 지금 현재 취소된 게 코리아오픈 탁구선수권대회가 취소가 됐고 그다음 BMW, 아,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지금 세 번 연기됐다가 내년 3월로, 2월 28일로 연기됐습니다. 2월 28일로 연기가 되었고 나머지는 거의 국제행사라도 영화제 저희들 음악회, 연극제는 그대로 다 지금…
말 그대로…
연기를 해서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하는데, 이제 국제가, 국제라면 외국에서 와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렇죠.
그런 게 있습니다.
외국에서 사람들이 들어와야 국제행사지…
예.
우리나라 사람끼리 국내에서 하면 그냥 국내행사죠. 어차피 초청을 하…
초청공연은 초청을 해도 올 수도 없고 이래서 초청공연은 없어도…
그냥 온라인상으로…
축제를 시키고 콘텐츠 온라인상으로 진행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러면 어차피 보면 새롭게 플랫폼이 짜여져야 되고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예.
철저하게 준비 잘하셔야 됩니다.
예, 거기에 대한 돈이 또 좀 들어가는 게 있거든요.
예, 돈 들어가는 부분도 알겠고…
예, 그래 돼 있습니다.
상황이 그런 부분 알겠는데 그만큼 처음이기 때문에 여러 부분에 있어서 어떤 실수 부분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준비과정 자체를 잘하셔야 됩니다.
예, 저희들이 철저하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번, 저번에 한번 부산문화재단에서 와서 말씀을 드린 부분이 있는데 찾아가는 음악회 있지 않습니까? 발코니 음악회 이런 거.
예.
그거 지금 하고 계십니까?
그게 진짜 포스트, 포스트 코로나 그거로 해 가지고 저희들이 지금…
(담당자와 대화)
하반기에 하는 걸로 준비를 하고 있고요. 지금 문화재단뿐만 아니고 저희들 문화, 아, 문화재단뿐만 아니고 문화예술, 문화회관에도 시립예술단도 하라고 지금 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예술인들 그리고 거기에 기반해서 문화예술 관련한 협력업체들 많이 힘든 거 아시지요?
알고 있습니다, 예.
예, 많이 힘든 거, 지금 거의 1월 달부터 6월 달까지 매출 자체가 0인 업체들이 부지기수고 도산하는, 국내를 대표하는 또 음향업체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가 부도가 난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지금 많이 힘, 그러니까 어떤 행사를 실내에서 치르는 거는 많은 위험 부담이 있다는 거는 알고 있고요. 그러니까 이런 발코니 음악회, 아파트 중심의 발코니 음악회라든지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 이동, 이동무대차량 있지 않습니까, 5t짜리?
예, 있죠.
그거는 지금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십니까?
지금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활용하고 있죠, 예.
좀 차가 낡아서 그렇지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 어쩌든 지금 사람들이 솔직히 좀 예전에 비해서는 그래도 이제 야외활동을 하고 있지만 제가 일단 문화, 부산문화재단에서 저한테 보고가 오기로 했는데 아직 보고가 안 왔는데 제가 그때 말씀드린 부분이 우리가 찾아가는 음악회를 할 때 어떤 중심가 또 이렇게 좀 어느 정도 경제적인 규모가 있고 중산층 이런 데만 찾아갈 게 아니고 실제적으로 음악을 즐기거나 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연세 많으신 노인들이 사시는 그런 시영아파트라든지 아니면 이래 좀 어려운 분들이 사는 그런 어떤 공동주택들이 있습니다. 그런 데 계신 분들은 밖에 나가 가지고 음악을 즐기든지 문화,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해서 나오고 싶어도 못 나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니까 그런 문화예술, 그런 찾아가는 음악회나 발코니 음악회나 이래 문화예술들이 그런 어렵, 진짜 어렵고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도 야외활동이 불편한 분들 그런 분들이 모여있는 데에서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을 위해서 하는 것도 굉장한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현재도 저희들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에서 소외지역이나 취약계층에는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다음 노인들한테 맞춤형 공연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하반기에 지금 계획이 다 돼 있고 이번 예산에도 저희들이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서 2억 5,000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게 되면 좀 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좀 더 프로그램도 취약계층이나 각자 맞는 프로그램을 세워서 맞춤공연 형식으로 한번 실행하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그것도 구·군별로 좀 골고루 문화예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그런 좀 짜임새 있는, 어느 지역에 편중됨이 없이 짜임새 있도록 그렇게 공연을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그래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작년 같은 경우는 한 23개 예술단체가 참가했는데 올해는 아마 그거보다 더 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한번 세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영화의전당하고 지금 부산국제영화제하고 통합 문제 거기에 관해서 아직까지 별다른 얘기가 안 들리고 있거든요. 그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그거는 여기서 구체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사실상 지금 현재로서는 진행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거는 왜…
진행을 하지 않고 있다.
예, 왜 그러냐 하면 그게 지금 지난번 우리 업무보고 때나 말씀을 드렸지만 너무 지금 어떤 생각하는 노조라든지 서로 생각하는 게 첨예하고 우리 재산권 어떤 이관하는 문제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차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하려고 앞에 우리 전임 시장님 계실 때부터 그거는 저희들이 보고도 드리고 그래 하도록 해서 서두르지 않고 그거는 장기적인 과제로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과제라는 게 몇 년을 기준으로 하시는 겁니까?
중장기 중 같으면 2∼3년, 우리 단기간 하면 1년 내고 중장기면 한 2∼3년 되는데 아마 2∼3년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지금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모든 행사들이 좀 스톱하고 취소되고 있는 그러한 상황인데 좀 이러할 때 좀 더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가지고 어떤 결과를 도출하는 게 제일 좋지 않겠나 싶거든요.
예.
또 그리고 또 서로 이 코로나 위기가 끝나고 나면 또 서로 국제영화제나 영화의전당이 바쁘면 또 그때는 바쁘다고 서로서로 미룰 거 아니겠습니까?
바쁘더라도 업무, 업무협조는, 업무협력은 저희들이 TF팀을 서로 영화제하고 만들어 가지고 업무협조는 하고 있습니다. 단지 통합이라는 게 여러 가지 기능도 있고 재산 문제도 있고 이래서 좀 장기적으로 신중하게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하는 것이지, 협력은 잘되고 있습니다.
일단 그런 부분도 꾸준하게 시의회에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진행상황이 있으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국장님. 이동호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문화체육국 업무를 보고를 받다 보니까 제가 요 앞에 해양교통위원회에 있었습니다.
예.
해양교통위원회 전체 업무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장내 웃음)
좀 많습니다, 예.
이거를 다 파악을 해서 앞으로 일을 해 나가려면 저도 엄청나게 공부를 해야 되겠네요. 이게 한두 군데가 아니고 부산 전역에 군데군데 이렇게 각 사업소도 흩어져가 있고 다음에 문화체육 분야가 일반 시민들하고 직접 관련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
그러다 보니까 10분 만에 제가 질의를 통해서 지금 각각을 질의하고 궁금한 거를 물어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요. 그래서 각론보다 총론만 얘기하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그리고 2년 동안 문화체육국과 우리 행정문화위원회가 서로 열심히 연구하고 혁신을 해서 부산문화체육 발전에 한 2년간 열심히 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예, 저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첫 번째 좀 궁금한 게 하나가 있는데요. 지금 부산오페라하우스하고 부산아트센터…
예.
국제아트센터. 지난번에 아마 배용준 의원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둘 중에 1개만 건립하자 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좀 동의를 마음속으로 했거든요. 왜 그런가 하면 지금 2,500억이 들어가는 부산 오페라하우스 총 사업규모가 2,500억 맞죠?
예, 맞습니다.
연간 운영비가 한 200억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150억에서 한 그 정도 250억…
150억에서 연간 운영비가 한 200억 사이로 들어가겠죠.
예, 그 사이 될 겁니다.
10년만 운영해도 벌써 한 2,000억 들어갈 수 있다 아닙니까, 그죠?
예.
문제는 이게 만약에 오페라하우스가 유럽처럼 대중에게 인기를 끌어서 많은 관람객이 오고 어느 정도 수익이 창출되면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사실 오페라보다는 영화나 판소리나 다른 연극 이런 쪽으로 좀 그렇지, 오페라 같은 경우에 우리 동양문화와 조금은 서양보다는 좀 국민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특히 서울보다는 부산이 더 떨어지고요.
예, 그렇습니다.
그랬을 때 이거를 많은 돈을 들여서 연간 200억이나 되는 운영비를 투입을 해야 되는데 이게 개관하고 나서 계속 논다거나 별로 운영이 안 된다 하거나 이래 됐을 경우에는 물 먹는 하마가 돼 가지고 이게 운영비만 깨먹는 그런 시설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런 데다가 국제아트센터까지 건립을 한다 이 말입니다, 지금. 그래 됐을 때 국제아트센터는 연간 운영비가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그거는 한 25억에서 한 30억 정도 지금 보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시민회관은 연간 운영비가 얼마 들어갑니까?
시민회관만 가지고 안 하고 지금 시민회관, 문화회관하고 지금 다…
아, 부산문화…
문화회관에서 시민회관을 전부 하고 있기 때문에…
다 관리하고 있습니까?
예, 그거는 정확한 지금 제가…
만약에 2개가 들어서면 부산시민회관은 없애거나 뭐 이렇게 그거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계속 존치할 겁니까?
예, 그거는 아닙니다. 계속 존치해야 됩니다. 저희들, 그 전체 저희들 보고를 드리지 않습니다만 부산의 문제는 부산 우리 극장을 보면 저희들 등록된 극장이 한 77개 있습니다. 그중에 소극장이 차지하는 게 한 50개 되고요. 나머지는 중극장 차지하는데 아쉽게도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은 부산에 3개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 시민회관, 문화회관, 소향아트홀이 한 800 그 정도 되고 이래서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가장 지금까지 공연을 우리 공연계에 있는 분들이 가장 우려한 게 부산에 1,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이 타 시·도에 비해서 너무 적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래서 오페라하우스도 1,800석 돼 있고 국제아트센터는 2,000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회관은 저희들 74년도에 준공해서 지금까지 한 50년 거의 40년 넘게 돼 왔는데 그거는 계속해서 존치를 할 겁니다. 가장 이용을 잘할 수 있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데가 시민회관입니다.
예, 그래서 시민회관 그다음에 부산국제아트센터 그다음에 부산오페라하우스 전부 공연장 아니겠습니까?
예.
이 부분을 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운영비는 극소화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또 신문에 크게 날 수가 있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지은 오페라하우스나 아트센터가 휴관을 하고 이렇게 별로 활용도가 없으면서 시민들, 시민들 세금만 퍼먹고 있다 이런 식으로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준비가 지금부터 이루어져야 된다 이래 생각하고 있고요.
예.
그다음에 지금 착공은 둘 다 했습니까?
오페라하우스는 지금 착공해서 진도율, 공정율이 한 10% 되고요. 지금 국제아트센터는 내년 초에 돼야 착공할 것 같습니다.
착공을 한다고 하니까 어쩔 수가 없지만 사후에 발생될 그런 우려에 대해서도 지금부터 준비를 면밀하게 하셔야 됩니다.
예, 저희들이 그거는 유념하고 지금 현재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준비해가 하겠습니다.
그다음 시간이 없어서 그다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체육계 쪽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민선 체육회장이 당선되셨죠? 장인화 체육회장.
예, 장인화, 예, 체육, 예, 됐습니다.
그전까지는 부산시장이 체육회장을 하지 않았습니까?
예, 그랬습니다.
그래서 관치보다는 민간의 회장을 뽑아서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겠다 그런 좋은 취지로 민선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공무원 사회는 과거에 비해서 엄청나게 지금 청렴해졌습니다. 그거는 우리가 직접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고 우리 의회도 과거에 비해서 엄청나게 모든 시스템이 다 그래 돼 있습니다, 지금. 선거법이라든지 김영란법이라든지 모든 이런 시스템을 준비해서 공직사회는 많이 청렴해졌습니다. 그런데 체육계만 아직까지 조금 안 좋은 말로 좀 썩어 있다 이게 일반 시민들의 시각입니다. 요 근래 최숙현 선수 사망한 거 잘 아시죠?
예, 알고 있습니다.
체육계에 성폭력 또 구타, 폭행, 폭언 이런 거는 비일비재하고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체육계에 또 그런 어떤 일뿐만 아니고 태권도 심사를 하는데 자기 아는 사람 자녀들을 승단시켜주고 실력도 없는데도, 실력이 있는 사람을 탈락시키고 국가대표를 뽑을 때도 그렇고 기타 축구계니 야구계니 핸드볼 뭐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이런 일들이 아직까지 시스템이 정비가 안 돼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또 경마선수 또 1명 자살했죠, 그죠? 기수가. 승부조작, 전부 위에서 승부조작 오더를 받아가 갈등을 하다가 사망을 한 사건 아닙니까, 그죠?
예, 맞습니다.
경륜은 그런 게 없겠습니까? 지금 경마는, 지사동에 있는 경마장은 마사회에서 관리하죠?
예.
부산시는 경륜장만 지금 관리하죠?
부산시는 경륜장만 해도 전체 선수들 관리는 한국체육진흥공단에서 전체 관리를 합니다.
경륜도 사건이 지금 발생이 안 돼서 그렇지 지금 신문에 나오고 있는 이런 사건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많은 사건들이 지금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국은 체육분야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청렴도나 모든 체육계 시스템이 아직까지 전근대적 형식으로 30년 전의 방식으로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거를 앞으로 개선해 나가지 않으면 많은 체육선수들이 얼마나 더 희생이 돼야 될지 모를 그런 상황입니다. 저도 제 아는 사람이 체육계에 있고 열심히 하고 있지마는 이런 부분을 과거부터 엄청나게 지적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시스템적으로 1개도 개선이 안 돼요. 지금 다행히 국회에서 운동선수보호법을 만들고 있지요?
예, 지금…
운동선수보호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면 당연히 문화체육국에서 운동선수 보호에 관련되는 조례를 제정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런 것부터 해서 시스템적으로 완벽하게 준비를 하셔 가지고 체육계에 더 이상 이런 잘못된 사건, 비리들이 안 나오도록 문화체육국에서는 각별히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회가 시장님이 체육회장 할 때는 저희들이 통제 가능한 범위가 수월했는데 지금 민간 회장이 되고 나서는 저희들이 통제를 할 수 있는 게 진짜 법대로 저희들 예산을 가지고 통제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는데 스포츠 인권에 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현재 우리 체육과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습니다. 저희들이 철저히 한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초과되었기 때문에 다음 질의하실 분 질의하고 나서 제가 한 5분만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연제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태훈 위원입니다.
제가 첫 번째로 질의를 드릴 것이요, 국장님 생각에는 미술작품을 제대로 시민들이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유지·보수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시지요?
예, 제일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합니다, 예.
그런데 선진국과는 좀 다르게 우리 부산시 같은 경우에 미술관에 대한 유지·보수 관리에 대한 예산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방안이 있으신가요?
이거는 참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미술관 작품 관람, 가장 하기 위해서는 시설관리·유지가 가장 먼저 되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우리는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은 개관된 지 얼마 안 되었고요. 지금 시립미술관은 개관된 지가 98년도, 7년도 개관되었으니까 지금 한 이십 한 팔 년 정도 흘러가는데 그동안에 내년도에 저희들 리모델링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리모델링에 대한 사항을 전혀 한 번도 안 했고요. 시설관리를 전부 1년에 돈 일억 한 사천을 가지고 시설장비유지비를 가지고 그야말로 그때그때 응급조치만 해 왔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를 받으, 개별적으로 보고를 받으셨지만 항온·항습부터 시작해 가지고 수장고 문제, 뭐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재정만 허락이 된다면 지금 당장 올 하반기부터라도 설계비를 확보해서 설계를 하고 내년부터 공사가 들어가야 되는 게 맞는데 지금 그렇지가 못해서 가장 지금 걱정입니다.
그러니까요, 지금 소위 말해서 땜빵 형식으로 급한 것만 하고 있는데 우선은 일단 다른 사업들을 조정하더라도 삭감조치를 해서라도 이런 시설유지·관리에 대해서는 좀 증액이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첫 번째로 드리고요. 결국에는, 결국에는 이런 미술관에 대한 어떤 재원투자가 결국에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거는 나중에 계수조정 때 다시 한번 더 논의를 위원님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야기 나왔던 영화의전당에 부산시 보조금에 대한 잉여금 처리 그러니까 보조금에서 실시한 기본재산에 편입되지 않고 잉여금으로 추경에 편성해서 의회 예산심의 없이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이 되었는데 이거에 대한 지금 어떻게 검토가 되었습니까?
이것은 지금 우리 영화의전당뿐만 아니고 각 출자·출연기관이 다 공히 마찬가지일 겁니다. 우리가 출자금으로 출연금으로 전부 각 재단에다가 주고 나면 그 남은 잔액, 집행잔액이 잉여금이 남아 있는데 이 잉여금은 사실상 지금까지는 의회에 보고를 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하거나 본예산에 편성해 와서 쓴 것은 맞습니다. 맞는데 지금 현재도 아마 그래서 지금 작년 같은 경우는 잉여금 남은 걸 우리가 시에서 예산을 편성해 주지 않고 그걸 전체 다 쓰라고 해서 다 거의 잉여금이 다 제로인 상태거든요. 다 제로인 상태인데 올해 또 쓰다 보면 예산을 쓰다 보면 잉여금이 기천만 원에서부터 수억까지는 남을 수 있습니다. 그거는 저희들이 나중 결산 때나 아니면…
(담당자와 대화)
아, 집행잔액, 출연금 집행잔액 올해부터 제가 몰라서 그랬는데 반납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지금까지는 바로 썼는데 올해부터는 반납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영화의전당이 이번 추경 때 편성요구를 한 게 6억 원이지요?
예, 6억 원입니다.
자세한 내역이 뭡니까?
그거는 지금 제가 그래 안 해도 조금 해 놓고 나서 어제 우리 직원들한테 이야기했는데 영화의전당뿐만 아니고 저희들 문화재단도 마찬가지고 특별히 스포원도 그래 됐고 올해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수익성이 있는 문화재단, 수익성이 있는 재단은 전체가 다 수익성이 제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영화의전당도 올해 이대로 지금 나간다면 한 16억이 적자가 날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에 따른 추경에 3회 추경에 결산추경 때 부담이 되니 미리 저희들 부족분 한 6억 정도를 편성요구를 한 건데 그 편성을 해 가지고 지금 현재 사용할 것은 우리 건축물 운영비, 수도비라든지 공공요금 지금 돈이 들어온 게 없으니 공공요금이라든지 시설, 영화관 시설장비유지비에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그게 6억 원이란 말이죠?
예.
영화의전당이…
나중 결산 때 되면 또다시 추가로 더 반영을 해야 될…
저는 영화의전당을 왜 말씀드렸냐 하면 그 6억 원 편성에 대해서 앞으로 좀 더 봐야 되겠지마는 이러한 다른 기관, 미술관에 대한 재원 투자는 되게 소홀한 반면에 영화의전당에 이 정도까지 재원을 투자하는 이유가 저는 좀 이해가 안 된다는 부분인 거지요. 그래서 이거는 추후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고요.
예, 그래 하겠습니다.
부산시립미술관 리모델링을 지금 추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원래 기존에 131억 원에 리모델링 추진을 계획하셨지요?
예.
다시 변경이 되어서 261억 원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다시 심사를 받아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다만 이것은 미술관에 대한 어떤 저는 애착심이 있어서 다시 한번 제대로 해 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차분하게 잘 준비를 하셔 가지고요. 앞으로 남아 있는 추진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많이 좀 도와주셔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태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이어서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다만 아까 아시아영화학교 이 말씀을 드렸는데 아닙니까? 아시아영화학교의 취지와 영상위원회의 취지는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고 규정을 정해 놓을 수는 없지만 이후에 뭐라 합니까, 다음에는 좀 고려해 가지고 아시아영화학교의 취지가 살아날 수 있는 그런 수탁기관으로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미리 여기서 어떻게 규정은 못 하더라도.
10월 달에 재위탁공고가 들어갑니다. 나중 우리 의회에 보고를, 위탁동의안 보고를 하겠습니다마는 10월이 되면 그때는 어차피 공모로, 공개 공모로 하는데 아마 이게 영상위원회 말고는 오는 데가 없기 때문에 아마 영상위원회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분위기가 다를 것 같습니다. 일단 공개로 해서 그 결과에 따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아닙니까? 수탁기관은 5년 이내로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5년 이내요. 5년 하라고는 아니 했어요.
예, 그렇습니다.
3년 하다가 5년으로 늘어난 사항이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된 사항인지 위원님들이 5년이 법인 것처럼 전부 다 5년을 가버려요. 그러면 5년을 가버리면 내가 몇 번 이 사항은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렸는데 의회의 통제가 안 되는 거예요. 그거를 알면서도 관행이 5년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 사항도 이번에 결정 잘못하면 또 다음 해결할 수 없는 그런 구조로 가기 때문에 좀 고려해 주시라는 말씀이고요.
아까 영화의전당 운영지원비 문제를 갖고 존경하는 김태훈 위원님 지적하셨는데 있다 아닙니까? 저는 그 말씀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느냐 하면 인건비도 안 나올 정도로 이렇게 어렵습니까?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게 인건비가 안 나가는 게 영화의전당 인건비는 다른 사업을 안 하면 인건비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정된 사업, 거기에는 영화의전당 같은 경우는 영화사업뿐만 아니고 공연도 있습니다. 공연도 있기 때문에 그런 공연을 만약에 이게 계속해서 수입이 안 되고 저희들이 출연금을 추가로 주지 못한다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전부 취소를 해야 되는 그런 형편입니다.
그래서 내가 오늘 다시 느낀 사항은 역시 문화체육국장님이 유능하시다는 말씀을 아닙니까? 연말에 나중에 결산 추경에 부담을 덜기 위해서 했다 하기 때문에 할 말이 없지요, 사실요. 우리로서는 아닙니까?
뭐 그런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결산 추경에 뭐라 합니까, 폭이 커지는 것보다는 중간에 3차라 해 가지고 나중에 결산추경의 폭을 줄이기 위해서 했다고 하면 사실 우리로서는 할 말이 없어요. 그래서 일단 충분하게 이해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다음 문화재단의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문화재단에 지금 거기 출연금으로 가지는데 그 내용이 무슨 내용이지요?
아시다시피 또따또가에 저희들 상반기에 아, 올해 본예산에 1억 6,000 편성, 1억 6,000을 편성했고요. 나머지 1억, 나머지 2억 6,000, 나머지 4억 2,000은 문화예술 지원사업비입니다. 그래서 그게 창작지원금으로 1억 7,000, 우리 소규모 극장에 대한 창작지원금으로 1억 7,000 그다음에 포스트 코로나 사업으로 2억 5,000 이래서 4억 2,000 그래 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말씀에 공감하면서도 뭐냐 하면요. 이런 전제를 한번 던져볼게요. 대충, 모든 예술인들은 대충 그렇게 하시는지? 그런데도 또따또가의 담당자는 그중에서 좀 나았기 때문에 이렇게 갈 수밖에 없다는 그런 말씀인지 아니면 위원들이 어떻게 관계되든 우리는 또따또가를 지원하지 않으면 사고가 터지기 때문에 무조건 지원하겠다는 뜻인지 그게 궁금해요. 그 취지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예, 무슨 말씀인가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게 지난해에도 그런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는데 이게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게 4기라 해 가지고 3년 단위로 하고 있는데 3년 단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9년도에 이게 4기 운영자를 모집하면서 모집공고를 낼 때 3년을 내고 또 3년을 내면서 1년에 약 4억 원 정도의 예산으로써 운영을 할 것이다 하고 공개공모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 공모를 그런 식으로 운영자들이 그거를 알고 공모를 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저희들이 여러 가지 문제로 해서 감사도 받았습니다마는 그 최소한의 범위는 저희들이 지원하고 더 이상은 지원하지 않되 4기가 끝나는, 그래 2021년까지인데 19, 20, 21년인데 21년에 끝나고 재공고할 때는 한번 재검토가 이뤄지고 안 하든지 축소를 시키든지 해야 될 거라고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약을 할 당시에 그 당시에 또따또가에 어떻든 임대료 과다 등 그런 잘못된 사항을 몰랐지 않습니까? 그때는요, 계약할 당시에는.
계약할 당시에는 모르는 것보다도 시작 자체를 안 한 거지요. 예, 몰랐지요.
좌우지간에 몰랐던 것 아닙니까?
예, 맞습니다.
상대방이 아무런 결정 없다는 전제하에서 계약을 했는데 그 이후에 어떠한 사유로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면 그래도 이미 계약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그런 입장인가요?
그렇지는 않고요.
그러면요?
그렇지는 않고 그게 운영을 하면서 지금 현재 예를 들면 내년도는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달라질 수 있는데 내년도는 예산을 저희들이 집행이, 반영을 다 하지 않는다면 그거는 미리 축소를 하든지 그 안에 세부적인 내용을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올해는 운영하는 계획이 다 나와 있기 때문에 그거를 어떻게 줄인다든지 하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려움이 있겠지요. 그러면 그래 예를 들어서 질로 따져서 그런데 그런, 한마디로 규정 위반을 그렇게 10건이나, 예를 들어서 3기에 11건, 4기에 10건 이런 사항이 있어도 또 지난 연말에 한마디로 경제문화위원들이 무식하다는 말을 해도 그냥 그거는 위원의 문제고 집행부는 따로 가겠다는 그런 취지입니까?
그거는 아니지요. 그거는…
그거 아니면 뭐냐는 거지요.
위원님뿐만 아니라 저도 김부민 그 당시 위원장님하고 같이 현장에도 가서 저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거는 당했는데 저희들이 그렇다고 해 가지고 그, 지금 현재 운영의 협의체가 어떤 업무 소홀로 인해서 한 사항을 지금 현재 거기 들어가 있는 우리 예술인들이 피해를 그거는 볼 수 없다는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지금 현재 들어가 있는 예술인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저희들이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내년에는 저희들도 한번 단기적으로 얼마나 재실을 했는지 지금 80개 실을 쓰고 있는데 내년에는 얼마나 비울 수 있는지 한번 보고 그만큼 비울 수 있는 만큼 저희들이 출연, 예산 반영을 줄이겠습니다. 그거는 그리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아닙니까? 생각의 차이가 여기 있는 것 같아요. 그 사항 어떻든 지난번까지 이렇게 과다 지출 문제가 있는 그 사항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갈 수밖에 없다는 그런 입장 같고 우리로서는 아닙니까? 이런 근본적인 예산을 많이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닙니까? 주더라도 올바른 사람들에게, 사람들을 양화를 더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가야 되거든요. 악화에게 투자해 가지고 악화를 성장시키는 것보다는 악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양화에 더 투자하는 그런 방법으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국장님이 어떻게 하더라도 여기서 합법적으로 이야기할게요. 이 제도 개선 없이는 선의의 피해자가 안 나올 수 있는 방법을 가져오십시오. 저도 기본적으로 주변에 다른 입주자들에게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조치는 취하겠습니다. 그 대신에 그 방법을 가져와야 됩니다.
그거는 저희들이 감사를 해 가지고 감사에 지적한 사항을 전체 다 개선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그다음에 감사를 했을 때 한 2,000만 원이 과다 지급되어 가지고 저희들이 반환을 받는, 전부 반납을 받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
국장님! 국장님이 만약에 여기 의회에 일을 보다가 과다 지출 건이 몇 건 있으면 그것 그냥 지나갑니까?
지나가지 않고 제가…
그러면요.
반납을 받습니다.
아니, 반납을 받는 문제가 아니고 공무원이 만약에 서너 건이라도 그 문제 있으면 그냥 지나갑니까?
지나가서는 안 되지요. 지금 그래…
그러면요?
지나가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왜 이 사람에게 그런 특혜를 주는데요?
아니, 지금 특혜를 주는 게 아니고요. 2,000만 원을 반납을 받는데…
아니, 돈이 반납의 문제가 아니고요. 그런 감사지적사항이 명확하다면 그에 대한 응당의 조치를 취하는 게 맞지요. 그 사항을 덮어놓고 갔다는 그 발상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니까요.
아니, 어떤 조치를, 저희들이 만일에 그 감사지적사항에서 고발 건이 있다면 고발을 하는 게 맞고요. 고발을 했어야 되고 그다음에 고발을 하는 건이 없기 때문에 저희들은 감사지적사항에 돈을 반납을 받으라는 감사지적사항이 있었고 그래서 반납을 받고 그다음에 행정적으로 조치를 해야 될 사항은 저희들이 다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다 했습니다.
그래 그게 정상적인 케이스입니까, 지금요? 본인들이 처음부터 반납한 게 아니고 감사를 해서 지적받아 가지고 그 뒤에 조치를 취한 건데 그게 정상적인 진행과정 맞습니까?
그거는 우리 공무원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집행을 했는데 공무원이 집행할 당시는 정상적으로 집행을 했다 하지만 감사를 해 가지고 잘못되었다…
아니, 그래 내용을 떠나 가지고 그게 정상적인 조치가 맞느냐고요. 정상적인 조치가 아니지 않습니까?
어떤…
반납하는 과정이.
반납하는 것은 정상적으로 조치는 맞는 거지요.
아니, 그래 만약에 감사를 안 했으면 그 사항이 은폐되었겠지요.
물론 그렇지요. 감사를 안 했으면…
그래 그게 정상적인 집행과정입니까?
그래서 감사가 있는 것 아닙니까?
아니, 그래 만약에 그 당시에 우리가 그런 봉변을 안 당했으면 감사했겠어요?
그거는 아닙니다. 그거는 저희들이 그 당시 문창무 위원님이 계속해서 감사를 요청했고 저희들도 요청했었고 그다음에 3년마다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감사위원회에서 감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은 감사를 할 수 있지요, 예.
그러니까 감사를 해서 반납한 사항은 정상적인 케이스가 아니라니까요. 그거를 정상적인 케이스로 생각하는 국장님이 문제 있지요.
아, 무슨 말씀인가 알겠습니다. 스스로 반납해야 되는데 왜 감사를 해서 반납하냐 그 말씀 아닙니까?
그 말이지요.
그런데 스스로, 스스로 자기들은 몰랐습니다. 몰랐기 때문에 그래 했겠다 생각…
그 책임이 국장님한테 있다니까요, 따지면요.
제가 책임…
본인이 본인의 잘못, 집행을 잘못한 걸 스스로 인정을 안 하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본인이 잘못한 거예요, 국장님이.
제가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면 제가, 저한테 있습니다.
있지요.
전체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데 또 제가 이상한 취급하는 거네요?
아니, 그렇지는, 그거는 제가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2,000만 원을 반납을 받고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 예산에서는 삭감을 하셔도 됩니다. 하셔도 되는데 올해는 기이 지금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사람들이 활동해 있는 상태에서는 올해 건은 지급을 하고 그 지급한 것 대해서 다시 정확하게 쓰는지 안 쓰는지 감사를,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그거는 국장님이 잘하시다가 결점을 남기는 그 문제를 인정 안 하시려는 건데 있다 아닙니까? 이 사항은 분명하게 부산시 문화체육국의 잘못입니다.
물론 저희들이 돈을 줬기 때문에 저희들이 돈을 주고 감시·감독을 안 했다는 도의적인 책임은 저희들한테 있습니다. 있습니다, 예.
책임 있는 거지요.
그 책임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책임을 지십시오.
책임을 지기 위해서 돈을 반납 받았고 그 사람들한테 모든 조치를 한 겁니다.
정상적인 케이스가 아니라니까요, 그게요.
이상입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호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아트센터하고 오페라, 사실 제 입장은 둘 중에 1개만 하자, 사실 그게 원칙이라고 생각을 저는 합니다. 그러나 이미 결정권자가 결정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거기에 대해서 지금 중지하라 이렇게 할 수는 없는 문제 아닙니까? 그렇다면 다목적으로 저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해야 된다. 왜냐하면 1개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게끔 하면 너무 1년 동안 휴관이 많아집니다. 저거를 다목적으로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제가 질의를 하고 싶은 것은 지금 문화하고 체육, 관광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국장님 잘 알다시피 서울과 지방 간의 격차가 점점 심해진다, 서울 집중화가 심해진다, 그래서 지방이 소멸할 것이다. 저는 지방의 사막화로 표현했습니다. 지방이 점점 사막화될 가능성이 많거든요, 서울 집중이 너무 심하니까. 인구의 반 벌써 넘었습니다. 통계자료를 보면 2100년도에는 서울, 수도권에 대한민국 인구의 88%가 산답니다. 지방이 완전히 다 죽는다는 거죠. 지금도 계속 부산의 인구가 줄고 있는데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기존 시민회관 또 기타 각종 시설물들이 있습니다. 인구는 계속 줄고 예술인들은 서울로 빠져나가고 이 상태에서 과잉시설을 지어 가지고 과연 저게 매년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면 부산시 재정에 또 다른 문제가 안 생기느냐. 그래서 이왕 지을 것 같으면 설계를 지금이라도 잘 연구하셔 가지고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해야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적자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다 이런 방안을 강구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예술분야에 있어서 서울과 지방의 차이를 제가 조금 전에 설명했지요. 문화예술분야에 있어서 체육분야도 마찬가지고 관광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부산과 서부산과의 격차는 서울, 지방보다 더 심합니다. 지금 출자·출연기관 25개, 공사·공단, 상당수가 동부산권에 다 위치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시티투어는 아예 서부산에 돌지가 않습니다. 동부산 코스밖에 없습니다, 원도심하고. 서부산은 코스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광안대교에 모든 불꽃놀이 행사하고 이런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까? 그래도 동부산은 유일하게 다리 하나 있는데 거기 사람이 다 몰립니다. 그런데 낙동강에는 다리가 10개 있어도 전부 다 허접한 상판식으로 되어 있어 가지고 유명한 다리 하나 없습니다. 외국에 나가, 여행을 해 보시면 다리 때문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골든브릿지라든지 미국 뉴욕만 해도 뉴욕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3개 있지 않습니까? BMW지요, 그죠? 브루클린 다리하고 맨해튼 다리하고 윌리엄 다리, BMW다리라고 합니다. 이런 다리들이 다 명소거든요. 그런데 우리 낙동강에는 서부산을 얼마나 홀대했으면 허접한 다리만 해 가지고 아무도 안 보는 그런 다리만 있습니까? 앞으로 다리 만들 때도 서부산에 광안대교 이상의 명품다리를 구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예술 각종 분야에 지역 안배 좀 해 주십시오. 원도심, 서부산 그다음에 부산 중심부, 동부산 골고루 배치를 하는 게 맞습니다. 왜 문화예술이 전부 동부산으로 다 치중되어야 됩니까? 벡스코도 동부산에 있고요. 그래서 서부산이 느끼는 박탈감은 상대적으로 크고 현재 동부산의 아파트값과 서부산의 아파트값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서울, 지방의, 서울과 지방 간의 격차 때문에 매일 부산시에서 불만을 토로하는데 부산에도 서부산 사람들은 동부산 쪽에 치중하는 바람에 상대적 박탈감을 엄청나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책 개발하실 때 이런 부분을 감안하셔서 문화체육국을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저도 그 문제는 서부산과 동부산 문화 격차는 저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서부산 쪽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런 격차를 느끼는데 앞으로는 저희들이 모든 어떤 시설이나, 시설들이 들어서기가 마땅치 않아서 그런데 무슨 행사나 있으면 우선적으로 서부산부터 먼저 생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페라하우스는 저희들이 설계를, 당시에 설계를 해 가지고 저희들이 설계를 여러 가지로 설계적인 문제를 다시 재검증해서 한 77가지의 설계를 다시 손을 봤습니다. 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설계를 본 핵심이 오페라하우스 할 때 오페라는 오페라를 할 수 있도록 하되, 할 수 있도록 하되 다른 모든 장르를 다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설계를 다 조정했습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또 들으면 오페라 우리 전문가들은 그게 뭐 복합문화공간이지 무슨 오페라 공간이냐, 오페라 말 쓰기도 부끄럽다 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항의도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전에 이야기했다시피 지금 아시아권역에 있는 모든 오페라하우스가 전부 다 적자입니다. 그거는 흑자를 낼 수 없는, 유럽과 다르기 때문에 다 적자입니다. 그래서 오페라하우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리 많이 돌려도 1년에 오페라하우스를 돌릴 수 있는 기간은 10%가 안 됩니다. 나머지 90%는 다른 걸 다 채워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페라를 할 수 있다면 음악, 무용, 연극은 기본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쪽으로도 치중을 해서 가능한 한 저희 시비가 적게 들어가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게 그 부분이거든요. 실내를, 우리 영화 트랜스포머 봤습니까?
예, 봤습니다.
실내를 가변적으로 다른 공연을 하고 다른 행사를 할 때는 실내가 이렇게 쫙 움직일 수 있도록 그런 어떤 시설이 되어야 그게 정상적인 영업 일수를 맞추고 활성화가 안 되겠느냐. 지금 사실 전부 적자 아닙니까, 그죠?
예, 그렇습니다.
저도 이게 적자가 눈에 딱 보입니다. 그런데 부산시 재정이 열악한데 자꾸 가중시키는 일만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거기다가 아트센터가 또 들어서잖아요. 거기도 적자가 또 생기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잘 생각을 해 보시라는 뜻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시지 말고요.
저희들 설계도 고친 내용은 그래서 설계도 좀 고쳤습니다.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부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저는 위원님들 하신 말씀에 조금은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요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상채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 중앙동에 또따또가, 문화재단에서 3기 하면서 공모에 3억 2,000으로 3년간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3억 2,000…
그래서 3억 2,000에 대한 책임을 문화재단에서 지는 거지, 그 전년도가 4억…
3억 2,000, 예, 돼 있습니다.
4억이었기 때문에…
맞습니다, 예.
3억 2,000에 대한 게 그때 당시는 재단이나 예술인들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그런 또 내면의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 정도 규모에서 그리고 전에 시의회에서 그리고 집행부에서 결정한 내용이다.
예.
그런데 거기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그대로 약속을 이행한다는 거는 맞지 않다. 계약서상에서도 분명히 문제 발생 시에는 다시 재협상 한다는 그런 요지가 있을 겁니다. 그게 없이 기존의 약속대로 우리는 했으니까 지켜라, 그런 조항 계약서가 있다면 잘못된 계약서 아닙니까? 그래서 그…
그 내용은 제가 다시, 제가 잘못 됐다면 다시 한번…
예, 그래서 분명히…
찾아보겠습니다.
협상의 요지는 있다.
예, 그래 하겠습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가 출연금을 주면 출연금에서 목간 조정은 그 기관에서 하고 시의 동의나 사전에 협의만 하면 되는 거지, 우리 의회에 보고할 의무가 보통 다른 데가 있는가요?
안 합니다, 예.
시의 출연금이 문화재단에 간 돈이 좀 있지 않습니까?
있습니다, 예.
이번에 조선통신사 같은 거는 도리어 반납을 하는 모양인데…
예.
이 출연금 안에서 내부적으로 조정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조선통신사 그거는 출연금이 아니고 우리 일반 예산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그거 말고라도 다른 출연금에서…
예.
그래야지 재단도 약간의 책임이 있는 거고 그렇게 가는 거지 예술인들도 마찬가지로.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자가 없다면 이건 잘못된 거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누군가는 책임 있는, 책임을 느껴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 저희들도 2,000만 원에 대해서는 그만큼 상환하는 책임을 지우려고…
그거는 아까 우리 정상채 위원님 말씀한…
지우려고 합니다.
자진 납부가 아니고 감사에 지적돼 가지고 납부한 거를 그거를 책임을 느꼈다는 거는 아닙니다, 저는.
알겠습니다, 예.
그거는 당연히 받아야 될 도리고요. 그리고 그거는 잘못된 거기 때문에 제대로 잡은 거지 그거는 거기에 대해서 책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국장님하고 저하고 조금 다른데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한번 좀 잡아주든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두 번째는 우리 또 이동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 중에서 저도 그래 생각합니다. 부산에 갑자기 대형공연장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1,500석짜리 이상의. 지금 작년에 들어섰던 민간 공연장 드림씨어터.
드림씨어터, 예.
그리고 지금 짓고 있는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국제아트센터 그리고 강서구에 있는 공연장. 강서구에도 지금 에코델타 들어오면서 한 1,500석짜리 규모가 들어오는 걸로 예정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는 예정만 돼 있지 아직 구체적인 그거는 없습니다.
예, 그래서 예정만 돼 있는, 아직 삽은 펐지 않았지만.
예.
그렇다면 부산에 동시에 공연장이 4개가 들어오는데 차이가 뭐냐 하면 방금도 말씀하셨다시피 오페라하우스 저거 작아도 부발연에서 파악하기로 몇십억, 많으면 어떤 기관에서 250억까지도 든다고 하거든요. 시립오페라예술단이 들어선다면 한 200억 넘게 예산이 들어섭니다. 그래, 이런 적자가 있다면 저는 역으로 우리 민간 공연장을 좀 지원해야 되지 않냐, 보통은 지금 대형, 중형, 소형 있는데 대기업 자본이 와서 힘들지 않다라고 하지만 민간 공연장도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가 그래 크지는 않거든요. 그러면 민간 공연장의 활성화를 좀 시에서 도와준다면 이런 극장들이 꼭 굳이 부산시민들이 국제아트센터 예상하기로 최소한 한 50억에서 100억, 오페라하우스 100억에서 200억, 연간 150억 지원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민간 공연장에 지금 하고 있는 시·구세를 포함한 취득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부산시의 민간 공연장 전체 지원해 봤자 1년에 5억도 안 됩니다. 작게는 1억 내외라고 합니다. 이런 공연장을 이렇게 지원해가 활성화해 되는지가 고민 좀 해 주시고.
저는 관에서 해야 될 거는 민은 지원을 하되 민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자는 게 저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활성화하는 것도 한번 고민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부산에서 LIG 아트홀이 내려올 때 아주 기대를 했는데 아무리 대자본이라 해도 대기업이라 해도 문 닫고 갔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좀 참고해 주셔서 부산에서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생각 들고.
그리고 또 서부산에 문화불모지다. 그런데 서부산에 행정복합타운이 지금 들어오는 걸로 됐는데 문화 관련 기관은 한 군데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나마 들어온다는 게 부산콘텐츠산업총연합회가 들어온다고 예정이 되어 있는데 이것도 우리가 지금 출자·출연기관도 많고 지금 부산문화재단이 엄청난 돈을 은행 통장에 넣어놓고 활용을 지금 잘 못하고 있다. 이것들을 제대로 한번쯤 활용을 하자, 그런데 그게 서부산이나 다른 데 좀 들어왔으면 그나마 문화불모지라는 소리는 좀 안 듣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서도 재단하고 협의하셔서 한번쯤은 신경 써 주시면 좋겠다. 재단뿐만이 아니라 어떤 기관이라도 서부산종합행정복합타운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들어와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문화 지금 재단에 잘 아시다피시 지금 우리 그걸 하나 마련하려고 하는데 서부산 쪽으로 한번 생각을 해 보도록 그래 저는 그마저는 생각을 못 했는데 그래 한번 해 보도록 건의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아무튼 잘되면서, 어디 적재적소 했는데 방금 말씀하신 대로 동부산에 너무 많은 게 치우쳐져 있으니 서부산이나 북부산이나 이런 지역에 좀 그런 걸 유치했으면 좋겠다.
예, 그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생각이 들고.
하나는 저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부산 문화체육에 대한 계획이 지금부터 돼야 되는데 저는 아까 제일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취소만이 답이 아니다. 왜냐하면 예를 든다면 우리가 영화제를 하면 영화제 하나로 인해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시비가 한 50∼60억 투여되고 그런데 전체 사업비는 한 120억 정도 되는데 이걸로 인해서 일자리가 작으면 1,000개, 1,000개 이상입니다. 왜냐하면 직접적인 종사자들은 영화제 관련자들 직원들 그리고 음향업체, 무대업체 그런 분들이지만 거기로 파생되는 숙박업이라든지 관광업에 종사자들 치면 제가 볼 때는 1,000개 이상은 됩니다. 그런데 이런 축제들이 사라지고 이 돈을 가지고 1,000명의 지원금 우리가 고용재난지원금을 준다면 그거와 그거와는 별 차이가 없고 도리어 그게 잘못된 거라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거보다는 계속 자구력을 가질 수 있는 우리가 최소한의 연명할 수 있는 것들을 줘야지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국장님하고 직원분들, 문화체육국 너무 잘하고 계신데 이러한 것들을 계속 생각을 해 주시고 참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저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이거는 또 이거는 하나만 확인 좀 하겠, 20페이지 보면 다목적 학교체육관 건립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 작년 올 초 아무튼 한 군데가 지금 국비 확보가 제대로 못 해서 빠진 곳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예, 감전초등학교 말씀입니까?
그지요?
감전초등학교…
예.
예.
이거 지금 계속 다른 지역에 다 됐는데 1개 빠진 이유도 아시겠, 대강 아실 거 아닙니까?
예, 이유도 알고 있고 왜 지금 그러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계속 가져가는 거는 좀 아니다. 올, 된다면 올 본예산 그러니까 연말에 내년 본예산 때는 꼭 이걸 편성을 하셔서 이걸 해소하고 가야 되지, 이거 그분 잘못된 생각으로 해 놓고 무책임하게 하고 자기 성과로 가져가는, 정말로 제대로 못 한 행동을 하고 계시는데…
그거는, 그거는 교육청하고 다시 한번 의논을 다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교육청에서 지금 저희들한테 좀 이야기하고…
아니, 그러니까 교육청이 안 되면 시비로라도 해야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요. 교육청에서 국비를 교육부에 요청을 한다고 지금 했었거든요.
저한테 지금 한 세 번째 했거든요.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이거는 좀 해소는 하고 가야 되겠다…
예, 그거는…
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이거는 또 이 아이, 아이디어로 보는, 저는 부산에서 꼭 필요한, 부산이 아니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게 저는 전통이나 고유의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만의 전통을 좀 챙겨가는 도시로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포용의 도시라 해 가지고 해방 이후에 전쟁의 역사는 아픔이 있지만 거기에 대한 고유의 문화도 있고 그리고 영·호남으로 쳤을 때는 영남에 춤이 있고 호남에는 소리가 있듯이 그런 전통도 지켜나가는 그런 우리 부산만이 할 수 있는 그런 문화산업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국장님 많이 좀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전통공연은 저희들이 계속해서 위원장님 계실 때부터 이야기했기 때문에 올해 사실상 저희들이 동래 민속예술관에다가 시범적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잘 안 됐는데 내년에는 다시 한번 저희들이 코로나가 계속해서 이리 좀 확산이 더 안 된다면 저희들이 전통상설공연을 거기다 한번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을 계속 살려나가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예, 아무튼 고맙습니다. 제가 2년 동안 앞에 있는다고 말 못 한 거 오늘 한꺼번에 다 한 것 같습니다.
(장내 웃음)
다음에는 좀 자제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부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정구의 제대욱 위원입니다.
저도 위원님들 말 듣다 보니까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작년, 저희가 경제문화위원회에 있으면서 2년 동안 줄기차게 주장했던 게 우리 모든 국제행사라든지 문화혜택이 동부산권에 집중돼 있고 그 부분에 있어서 서부산권, 북부산권 좀 이렇게 부산시민이 체감하고 행사를 캐치를 한다는 걸 느낄 수 있게 해 달라고 줄기차게 2년 동안 요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크게 변화가 없는 점에 대해서 솔직히 좀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솔직히 국제영화제 같은 경우에도 그동안 해운대에서, 해운대 중심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우리 또 존경하는 문창무 위원님이 주장을 하셔서 남포동으로 옮겨, 좀 많은 부분이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또 나름대로 그 지역의 어떤 경제, 지역경제에도 어떤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쳤고 또 주민들의, 부산시민들의 반응도 좋았던 걸로 알고 있고 또 이거는 문화축제는 아니지만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하면서 서면에 국제음식박람회 같은 걸 하면서 부산시민들이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부산에 열린다는 걸 실제로 체감하고 그게 또 하나의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부산시민공원에 음악회를 개최함으로 해서 부산시민들이 다 체감하고 부산에 이래 다양한 문화행사를 한다는 걸 알게 됐고. 제가 이거 원아시아페스티벌 이것도 작년에 분명히 해운대 구남로에서 한다는 걸 그때도 왜 자꾸 해운대 구남로에서 하느냐고 이의를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똑같이 또 해운대 구남로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거기서 작년에 분명히 해운대 구남로에 해운대구청의 직원이 우리 해운대는 행사가 너무 많기 때문에 부산시 행사까지 할 수 없다, 오지 마라는데도 부산시는 하겠다고 우겨 가지고 한 것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습니다, 예.
예, 그런데 올해도 똑같은 행사를 똑같이 해요. 어떤 변화가, 도대체 우리 문화체육국은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저희들이 지금 문화행사를 지금 할 수 있는 장소나 여건이 된다면 서부산 쪽으로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조금 전에 이야기하신 원아페에서 구남로 행사 이 하는 행사인데 그거는 지난번에 우리 1차 착수보고 때도 제가 지적을 했었습니다. 했어 가지고 아마 다른 장소를 알아보고 다른 장소를 바꾸든지, 저는 시민공원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분명히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떤 여러 가지 대행사업의 문제가 다시 재검토 해 보고 난 후에 좀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문화체육국이 부산의 어느 소관 부서에 비해서 제일 창의, 창의적인 상상력이 좋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 창의적인 상상력이 좋아야지 우리 부산의 어떤 문화가 관광자원화 되고 또 부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변화가 온다고 생각을 하는데 기존에 했던 거, 안전한 거, 리스크 없는 거 이런 것들만 계속해서 반복해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또 콘텐츠 생산능력도 저는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원아시아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결국 대상이 지금 아마 올해는 힘들겠지만 국내 아이돌을 좋아하는 그런 어떤 팬미팅 중심의 행사가 되지 않겠습니까? 현실적으로. 그리고 동영상으로 뜰 거고. 그러면 이 동영상을 만들어서 세계 전 나라에 유튜브든 SNS든 퍼뜨릴 거고 그러면 부산 전역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나와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해운대는 누가 봐도 국제적인 관광지고 거기는 행사를 굳이 할 필요도 없이 사람들이 다 찾아옵니다. 여기 부산에 하면 해운대밖에 안 떠오르는데 그러니까 사람들이 와 가지고 체류형 관광지가 안 되고 그냥 해운대 바닷가만 보고 떠나가는 그러한 사항들이 보여주고. 우리 존경하는 김부민 위원님 말씀처럼 문화가, 부산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그런 어떤 약간 모험, 어드벤처적인 어떤 모험도 해야 되는데 그런 모험을 안 하려고 그래요. 전부 안정된 거, 누구나 다 했던 거, 이 길이 큰 손실이 없는 거 이런 거만 계속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문화체육국은 좀 달라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 제가 콘텐츠 생산능력 같은 경우에도 우리 원아시아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부산에 아이돌이 고향들 아닙니까? 금정구에 가면 지민이 있고 북구에 가면 BTS의,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있고 그다음에 영도에 가면 강다니엘 있고 그런 아이돌이 부산에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관련된 국내에서 오든 해외에서 오든 이 친구들이 가고 싶은 데가 어디겠습니까? 걔들이 태어난 생가, 걔들 다니던 학교, 걔들이 살았던 삶의 공간 그런 데 가고 싶어 하지 않겠습니까? 생각 하나 간단하게 바꾸면 그게 하나의 관광자원화 되고 문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 어떤 이런 콘텐츠 생산능력들 조금 시간 내 가지고 원아시아페스티벌 홈페이지에 관광객들 모집해 가지고 BTS 지민이, 정국이 고향 한번 돈다, 강다니엘 고향 한번 돌겠다 그런 아이디어 내 가지고 다니면 그 지역 다 상권에 도움되고 그 지역주민들 자긍심 고취시키고 부산 전역을 알리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습니까? 왜 이런 콘텐츠 생산능력은 없는지, 꼭 위원이 이런 걸 지적해 주고 아이디어를 생각해 가지고 말해줘야 되는 건지 솔직히 좀 많이 답답해요. 창의적인 상상력이 왜 이래 없죠?
그거는 저희들이, 부족한 거는 저희들이 반성을 하겠습니다. 지금 다 직원들이 듣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문화행사라든지 콘텐츠는 우선 해운대 쪽을 가능한 한 저희도 배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배제하고 서부산권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그다음에 조금 그런 BTS 같은 문제는 지난번에 사실은 우리 미술관장님도 와 계십니다마는 사실은 코로나 그 할 때도 우리 시립미술관에 왔다 갔거든요. 개인적으로 왔다 갔는데도 불구하고 그 소속사 측에서 홍보를 못 하게 하는 그런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홍보를 못 한 게 있는데 앞으로는 저희들이 한번 그런 게 있다면…
홍보를 못 하는 게 아니고 관광루트를 만들, 지금 이미 관광루트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관광루트가 만들어져 있는데 그걸 원아시아페스티벌이나 결합을 시키면 얼마든지 그게 그 지역 자체가 관광자원화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에 다 떠 있어요.
이번에 원아페에서 구남로에서 한 것, 한다는 것은 저희도, 저도 그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문화체육국에 계시는 소관 부서 공무원분들이 좀 아이디어를 기존에 얽매여 있지 마시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누가 들어도 위원들이 들어도 저건 해볼 만하다. 저게, 저 정도는 충분히 예산을 들여서라도 할 만하다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다 안정되고 그냥 손해 안 보고 어떻게 하면 좀 무난하게 끝낼까 이런 식으로 하는데 문화체육국은 저는 좀 달라야 된다고 봅니다, 진짜로. 2년 동안 똑같아요.
옳은 지적입니다. 저희들이 그래 좀 오늘 그 이야기를 다 듣고 직원들이 듣고 있기 때문에 듣고 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가 중요합니다.
저희들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민들이 전반기에 부산시가 뭐 했냐, 부산시의회가 뭐 했냐, 도대체 달라진 게 뭐냐, 혁신은 뭐냐 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들도 열심히 노력, 문화체육국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정말 우리 문화체육국 자체도 좀 창의적인 상상력, 좀 욕먹고 위험부담이 있더라도 창의적인 상상력을 내 가지고 다 위원님들이 도와줄 거 아니겠습니까? 서로서로 좀 우리가 서울이나 경기도 부러워만 하지 말고 서울, 수도권 부러워만 하지 말고 우리가 앞장서서 선도하는 그런 부산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래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제대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면밀한 검토와 질의 답변 과정을 통해 충분한 논의가 된 것으로 알고 토론을 생략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의결 순서입니다만 문화체육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우리 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가 모두 마친 후에 일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배경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고 당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국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9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강동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부산시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부산문화재단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강동수 대표님께서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하반기 업무보고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수입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주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저희 부산문화재단에 업무보고의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부산문화재단 전 직원들은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문화예술의 향기가 스며들도록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의 지도를 받들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께서 주시는 질책과 또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겸허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재단 발전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앞으로 부산시민이 주인이고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인 재단으로 가꿔나가는 데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 부산문화재단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두진 예술진흥본부장입니다.
이미연 생활문화본부장입니다.
최윤진 기획경영실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하 팀장 소개는 시간관계상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에 이어 2020년도 부산문화재단의 기본현황, 경영전략체계, 상반기 중요성과, 주요사업 추진상황, 주요현안 순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문화재단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강동수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부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부민 위원입니다.
대표님! 코로나로 인해서 큰 사업 하나도 지금 못 하고 있고 그런데 이번 주인가 다음 주에 그래도 다른 형식으로 조선통신사 사업을 준비하고 계시지요?
예, 아까 말씀드린 대로 목포 해양문화재연구소에 저희들 특별히 협약을 맺어서 그쪽의 배를 부산으로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몇 회차 부산항을 관람을 시켜드리는 이런 행사를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 배 복원하고 이런 것도 조금의 시간이 걸리죠? 배 복원하는 기간.
그렇지 않습니다. 저거 7월 24일에…
아니, 복원. 그 배를, 그 배가 아니고 조선통신사, 한국하고 일본하고 왔다 갔다 한 배를 복원사업은 안 했는가요?
(담당자와 대화)
아, 그 배 복원사업과는 관계없이 일본 쓰시마를…
아니, 아니. 그러니까 저도 이것하고 관계없이 배 복원사업을 예전에…
아, 저희들이, 문화재단에서?
예, 한 적이 없는가요?
특별히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드는 사업이고 또 전문성도 요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재단 차원에서는 특별히 배를 건조하겠다는 이런 계획을 따로 세운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대마도에, 부산에서 대마도 가려고 한 계획은 혹시?
아, 작년에 지금 이번에 올 그 배를 가지고 부산과 대마도를 한번…
뱃길을 한번 열어보려고, 예.
뱃길을 한번 열려고 그랬는데 작년에는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또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좀 늦어졌는데 내년에는 아마 가능하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이 조선통신사가 한·일 간에 좋은 역할을 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게 부산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고유와 전통의 그런 사업이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연결해서 말씀을 드리면 참 이게 애매하기는 합니다. 부산문화가 아니고 우리나라 문화계에서는 아직까지 전통보다는 서양음악이나 클래식을 좀 높게 평가하더라고요. 그런데 부산은 좀 다르게 했으면 좋겠다.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사업을 발굴하든지 부산이 최고라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50페이지, 51페이지에 나와 있는 국악분야하고 어린이 무형문화재 이 사업들이 좀 더 잘될 수 있고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발표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연계가 된다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그리고 61페이지에 토요상설까지도 연계를 해서 한번 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부산이 전통을 좀 키워서 부산에 오면 이런 전통을 대우도 받고 부산만 볼 수 있다, 부산이 할 수 있는 그런 문화재가 있잖아요? 지역 문화재들이. 그런 것들하고 좀 더 활성화하는 데 문화재단이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은 부산문화재단이 저는 다른 기타 문화단체하고 차별을 둬야 되는 게 저는 부산의 문화정책을 만들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이번에 또 합니다. 왜냐하면 컨트롤타워가 없다라고 느꼈던 게 이번에 아시겠지만 부산에 큰 행사를 하는 데가 많은데 거기서 부산에 부서가 2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 부서는 행사를 코로나로 인해서 하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서 진행을 하는데 어떤 한 부서는 어떻게든 안 할 방법을 찾아서 취소를 한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저는 부산의 문화정책이나 그런 원칙과 기준을 제대로 못 세웠다라는 아쉬움이 됐고 거기에 제일 전문가이고 부산에서 하려고 했던 문화계 중에서 제일 큰 부산문화재단이 좀 많이 역할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위원님 말씀에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코로나와 같은 대책이라든지 또 앞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에 그러면 어떤 문화정책이 펼쳐지고 또 어떤 문화행사를 해야 될 건가 하는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 치열하게 고민의 대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또 그런 부분에 대한 기초자료라든지 정책연구 이런 것들이 절실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재단이 그런 역할을 맡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 일환으로 저희 재단 안에 있는 정책연구센터 기능을 좀 더 확보하고 지금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문화정책에 대한 과제를 작업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아마 그런 것들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정책들을 좀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대표님 오셔 가지고 만든 것 중에 하나가 정책연구센터잖아요. 이제 부산문화정책은 부산연구원에서 만드는 게 아니라 부산문화재단에서 만들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높였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책연구센터도 좀 강화가 되고 그런 연구과제도 그런 과제들을 일단 먼저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저희들 작년 9월에 설치가 되어서 한 3개월 동안 예비 운영을 하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시에도 도움이 되고 저희들한테도 도움이 되고 문화예술 연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세 가지 큰 프로젝트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연말쯤 되면 완성될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 기회, 위원님께서 저에게 말문을 열어주셨으니까 이 기회를 빌려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들 연구인력 정원은 작년에 설치하면서 3명으로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금 박사급 인력 1명이 지금 일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제대로 좀 더 활성화된 연구를 하고 좀 더 활발하게 분업화되기 위해서는 정원을 채웠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저희들도 노력을 하겠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면 고맙겠다 이런 말씀을,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한번 올리겠습니다.
지금 어차피 정원은 67명인데 64명 되어 있는데 3명에 대한 채용은 계획이 있는가요?
그중에 2명, 아까 2명 정도가 지금 연구인력 2명이 있고요. 또 1명은…
지금, 예.
1명은 일반인력이 있는데 그것은 또 필요하면 채우는데 우선 저희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정책연구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서 연구인력이 정원을 충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64명인데 정원이 67명에 3명의 TO가 남는데 그중에서 올해 안에 2명은 정책연구센터로 뽑고…
3명 중에 그 2명이 정책연구센터 연구인력팀에…
1명은 뽑을 계획이 있다. 언제쯤 뽑을 계획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정책연구센터를 저희로서는 채우고 싶은 욕심은 많습니다만 지난해 시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좀 제 능력 부족도 있습니다만 우선순위에 밀린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충분히 확보를 못 한 측면이 있습니다.
대표님! 아니, 2페이지 보면 인력현황에 정원이 67인데 현원이 64거든요. 3명 정도는 시하고 협의 안 해도 정원이 확보된 거니까 3명은 자체적으로 계획이 있으면 뽑아도 되는 것 아닙니까? 인건비가 좀 문제기는 하나 인건비 조정은 뒤에 치더라도.
그러니까 3명이 지금 비어있습니다.
충원 계획이 있냐고요.
예, 3명이 돼 있는데…
언제 뽑을…
일반인력 1명은 지금 저희들 채용작업이 진행 중이고…
예, 2명은?
아까 그 연구인력 2명은…
언제 계획하고…
지금 그 부분에 대한 별도의 예산을 작년에 마련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인건비는 빼더라도 만약 인건비는 확보되고 시하고 협의가 되면…
그거는 언제든지 저희들 채용할 용의가 있습니다. 특별히…
정책연구센터에 좀 충원하도록.
예, 저희들이 오히려 좀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또 오전에도 하나, 어제도 좀 그랬는데 참 안타까운 게 부산시 출자·출연기관이 거꾸로 말하면 부산시의 하청업체 같은 느낌을 좀 받습니다. 여기에도 5페이지 보면 45개의 사업들이 있거든요. 자체 사업이 몇 개고 위탁사업이 몇 개고 공모사업이 몇 개입니까?
자체 사업이라는 것은 고유목적사업을 말씀하시는 것이고요.
고유목적사업 또는 시비로 되는.
여기에 보시면 항목을 자체 사업 해가 쭉 내려오는 것 보면 자체 사업은 부산예술인 특별 지원, 감만창의문화촌 운영해서…
자, 그래서 제가…
아마 5개 정도…
제가 결론을 말씀드리면…
5개 정도 됩니다.
사실 가짓수가 좀 너무 많다, 이거를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 시에서 아무리 한다고 해도 부산문화재단의 고유 그러니까 원래 하려던 주 목적과 좀 다르다면 좀 거부할 수 있는 대표의 힘도 보여주시고 그래야지 부산문화재단의 인력하고 이런 사업들하고 좀 정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저희 시의회가 필요하다면 역할을 할 것이고요. 그래야지만 부산문화재단이 부산에서 문화의 제일 큰집 역할을 해서 부산에 있는 예총이나 민예총이나 기타 등등의 예술단체들이 같이 부산문화정책을 만들 수 있는 조직으로 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대표님에게 남은 기간 동안 시작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고 그 대목에 제가 좀 더 노력해서 사업을 좀 체계화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김부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금정구의 제대욱 위원입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또 같이하게 됐는데 우리 부산문화재단 식구들하고 열심히 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지금 부산문화재단에서 많은 사업을 하는데 지금 경제적으로 보면 우리 문화예술공연계 그리고 관광업계 또 문화예술인들이나,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지금 1월 달부터 올 코로나 발병시기부터 지금까지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 지금 현재 생활은 어떻습니까?
지금 특히 프리, 예술인들은 정규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도 물론 있습니다만 프리랜서 직업들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강사를 한다든지 예술 강사를 한다든지 이러는데 예술 강사 같은 거는 학교가 상반기에 상당기간 휴교를 했기 때문에 생계가 굉장히 어렵고요. 또 극단 배우라든지 이런 분들도 극단 운영, 공연 자체가 안 되니까 평소에도 굉장히 코로나 없을 때도 어려웠던 형편들이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좀 더 예술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시급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긴급, 긴급지원금도 드리고 여러 가지 지금 지원을 해 드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문화재단에서 많은 재정적인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그런데 저는 이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 예술인들이 가장 하고 싶은 게 뭘까, 아마 관객과의 만남이 아마 제일 필요하지 않겠나 싶은데 아무래도 실내에서 하기는 여건상 많이 어렵고 또 정부의 지침도 있고 해서 어렵지만 조금 우리 문화재단이든 이런 데서 조금 방향이, 생각이 좀 너무 경직돼 있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좀 들거든요. 지금 보면 부산예술인 특별 지원이라든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 이런 걸 보면 방역해 주고 그냥 이래 창작 지원해 주고 그냥 지원만, 재정적인 지원만 해준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러니까 실내가 아니고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공연도 좀 필요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가령 시민공원이라든지 아니면 탁 트여있는 스포원이라든지 아니면 각 어떤 야외장소라든지 이런 데서 자연스럽게 시민하고 어차피 거기 계신 분들은 다 지금 실내보다는 부산시민들이 계속 어떤 힐링을 할 수 있는 좀 이렇게 야외로 많이 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들이지 않습니까? 그런 데서 이런 분들이 좀 관객을 모으는 게 아니고 관객들과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무대들 그냥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부산문화재단이 한번 해 볼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제 위원님 말씀 100%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 아시다시피 한 5월까지는 코로나 때문에 저희들도 자체 시설을 꽁꽁 폐쇄하다시피 했고요. 6월 달부터 저희들이 코로나 기간이지만 그래도 할 거는 하자 이래서 6월 달부터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 제 위원님 말씀대로 이런 좀 열린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볼 필요를 지금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테면 저희들 차량을, 공연차량을 이용해서 야외공연을 한다든지 또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서 시민을 위한 야외 대형 힐링 뭐 공연 같은 것도 코로나 추세를 봐 가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조금, 조금 더 숙지, 지금은 또 한여름이니까 조금…
그렇죠, 예, 그러니까…
공연하기 쉬울 때 되면 아마 할 수 있을 것으로 저희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대규모로 사람을 모아서 어떤 행사를 준비하는 게 아니고 그냥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는 거, 그냥 누구나 지금 야외에서 다니지 않습니까? 마스크를 끼고 다니든 마스크를 벗고 다니든 다니고 있는데 그쪽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이 이루어진다면 그게 바로 생활 속에서 어떤 힐링을 할 수 있는 예가 되는데 너무 어떤 이런 정부의 방역지침을 충실히 잘 따른 거는 좋고 코로나에 대한 그런 걸 대응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또 생각이 경직돼 있으면 솔직히 이분들이 사람을 만나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보여줌으로써 어떤 재정적인 지원도 받겠지만 본인의 존재를 인식을 할 수가 있는데 그런 것까지 너무 좀 이렇게, 어차피 포스트 코로나라는 게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거든요. 그러면 계속 이렇게 어떤 공연을 통제하고 차단하는 게 이게 맞느냐, 거기에 대해서는 솔직히 앞으로 공연방향이 좀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바뀌어야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충분히 공감하고요. 아까 또 저희들이 실제로 기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같은 공연도 실제로 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해 주신 대로 그런 유연성을 발휘해서 그런 소형공연, 시민과 밀착할 수 있는 야외공연들을 더욱 개발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코로나 이후로 많이 어려운 점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누가 굳이 말 안 하더라도 다 느끼고 있고 알고 있지만 이제는 우리가 그 어떤 틀에서 벗어나서 자연스럽게 우리 부산의 시민들한테 문화예술공연들이 좀 녹아들 수 있도록 그러한 기획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또 보니까 제가 저번에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또 이제 소외된 계층들 그러니까 직접적인 문화공연을 보고 싶거나 직접적으로 좀 이렇게 공연을 보고 싶어도 어떤 몸이 불편하거나 아니면 생활 여건이 안 돼서 그러니까 아파트 밖을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보니까 기획을 또 하나 해 주셨네요.
예, 저희들 찾아가는 베란다 공연이라는 걸 이번에 시작을 했고요. 베란, 아파트에서 광장에서 소형공연을 하면서 주민들이 베란다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이런 공연을 시작을 했습니다. 가을에는 좀 더 한 7∼8회 정도로 좀 더 늘어날 거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그런 무대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 마음도 어루만져주고 정말 이렇게 답답하게 공연장에 가고 싶어도 직업 여건상 두려움도 있고 공포도 있기 때문에 못 가시는 분도 있고 또 어떤 정신적이나 물질적으로도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우리 부산문화재단이 부산시민의 삶을 좀 어루만질 수 있는 그러한 정책을 좀 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태훈 위원입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앞서서, 아, 오늘 업무보고에 대해서 어떤 몇 가지 당부사항이나 질의사항들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제가 지난 2019년도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어떤 결과에 대해서 조금 보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내용이 정책연구센터에 대한, 정책연구센터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에 대해서 재단에서 제출한 자료는 기획홍보팀 내 정책연구센터를 가칭 미래전략팀으로 정규직제화 하고 인력을 재편을 하겠다라고 했는데 지금 변한 거는 없네요?
아닙니다. 미래전략연구센터가 아니고 그냥 원래 이름을 정책연구센터로 했는데요. 그래서 기획홍보팀에 있던 걸 떼어내 가지고 작년 6월에 저희들이 독립부서화 시켰습니다.
아, 그래요?
예.
조직도에서는 지금 어떻게 나와 있습니까? 지금…
그게 아마 저희 팀, 현재 대표 직속으로 돼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거를 그냥 미래전략팀으로…
아마 당초에 제가 부임하기 전에 그런 구상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와서 실현화시킨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두 번째로는, 잠시만요. 적립금 관련돼 가지고 350억 원을 묶어두지 말고 건물을 매입해서 기타 등등 활용방안을 검토해라라고 말씀이 있었는데 지금 적립금 상황이 좀 어떻습니까, 지금?
지금 저희들 정기예금과 채권으로 전액 현금으로 보유를 하고 있습니다.
예.
현금이, 아, 정기예금이 한 60%, 채권이 한 40% 가까이 됩니다. 비율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래서 그 적립금을 가지고 저희들이 인건비 일부 또 운영경비 이런 데 보태 쓰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금리가 급전직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적립금에서 얻을 수 있는 금리가, 이자수익이 굉장히 줄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주 더 떨어지고 있어서 그래서 그걸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 것들이 저희들의 큰 화두 중에 하나입니다.
예.
그래서 저희들 내부에서도 여러 번 회의를 하고 그래서 좀 적절한 재산가치가 보전될 수 있는 적절한 부동산을 매입을 한번 해 보면 어떨까 이런 내부적으로 의견을 모아 가지고 지난 봄부터 몇 개월째 저희들이 적절한 건물을 찾아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예.
캠코하고도 또 협의를 해 본 적도 있고 또 부산의 각종 원도심 공간이라든지 여러 군데를 찾아보고 있고 또 심지어는 일단 부지부터 사놓고 나서 또 다음에 여유가 있을 때 제대로 된 건물을 한번 사보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고요. 또 한편으로 시에다가 지금 출연금이 한 150억 정도가 아직 들어오고 있지 않은데 그걸 시가 보유하고 있는 땅으로 저희들한테 현물출자를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또 협의도 하고 있는데 그거는 저희들 욕심이겠습니다만 어쨌든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자산가치가 보유가 되고 또 이자수익을 보전할 수 있는 일종의 조그마한 상가건물이라도, 상가도 좀 들어갈 수 있는 이런 건물을 현재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건물이 있으면 또 위원님께 보고도 드리, 위원님들께 보고도 드리고 또 상의도 드려가면서 장만을 해 보려고 하고 있는데 다만 그게 공공자금이니까 자칫 잘못하면 또 큰일 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적립금 350억 원은 그대로 있는 상황이네요.
예, 그대로 지금 현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지금 부산문화재단에서 유튜브 채널 컬쳐튜브를 지금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요. 이게 지금 더 잘 아시겠지만 조회 수라든지 구독자 수가 상당히 미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예산이 들어와서 지금도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데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활성화 방안을 강구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그게 저희들 고민이고 제가 또 우리 직원들한테 늘, 늘상 강조하는 게 동영상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다고 다가 아니고…
그렇죠.
제대로 시민들에게 돼야 되니까 그 채널 자체의 홍보 또 콘텐츠 자체의 재미 또 유익함 이런 것들이 추구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올 초에 코로나 때문에 워낙 막혀있는 바람에 급하게 했습니다만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콘텐츠의 질을 높인다든지 또 콘텐츠의 채널을 어떻게 홍보하는가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것들을 좀 시민들한테 다가갈 수가 있고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예, 꼭 강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아까 김부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어린이 무형문화재 교실 관련돼서 지금 지원학교 수가 거의 대동소이한데요. 교육청과는 따로 협업을 하시는 건가요, 이거는?
예, 대상학교 선정이라든지 예술강사 파견과 관리 이런 측면에서는 저희들 교육청과 상시적으로 대화채널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예, 교육청과 협업을 좀 더 하셔서 지원학교 수를 조금 더 늘리시고 이런 무형문화재 관련돼서 학생들이 좀 더 공유할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입니다. 이 건은 지금 카드 발급실적이 나와 있긴 한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이용률은 어떻게 됐습니까? 이거는 잘 집행은…
발급실적은 높은 데에 비해서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좀 높지가 않습니다.
왜일까요, 그거는?
그게 서울이라든지 부산, 대구 같은 대도시의 일반적인 현상이긴 한데요. 일단 발급을 받더라도 또 저소득층 또 연령, 연령이 많으신 분들이 주로 이용을 하시기 때문에 그걸 또 이용을 잘하시지 못하는 분도 있고 또 때로는 빠뜨릴 수도 있고 또 그걸 이용, 구체적으로 또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점포 수가 부족한 이런 측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늘 저희들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용률 자체로 보면 상당히 낮은데 문제점은 있을 거 아닙니까? 개선을 하셔야 되는데 지금 재단에서 파악하고 계신 어떤 그런 문제점들에 대해서 어떻게 보완을 해 나갈 생각이십니까?
그런데 이 사업은 구조적으로 원래 정부에서 각 지역 문화재단에 이 사업을 줄 때는 이 사업을 어떻게 지역문화재단 자체적으로 기획을 하고 틀을 만들어서 하도록 처음에는 그렇게 됐는데요.
예.
이후에는 문화, 각 지역문화재단에 기획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카드를 저희들이 발급하고 정산처리하고 하는 이런 수준에, 관리 수준에 머물게 구조적으로 그렇게 돼버렸는데 정부에 계속 지역문화재단이 이전처럼 관리를 할 수 있, 기획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그래도 잘 안 해 줍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들 문화재단에서 직원들이 일일이 다 지역, 지역구 부산을 다 갈 수 없기 때문에 사실은 각 구와 동사무소를 통해서 발급을 관리를 하고 하는데요.
예.
제가 아마 구·군 같은 데서도 다른 격무도 있고 하다 보니까 조금 저희들 욕심만큼 제대로 잘 안 해 주시는 경향도 있고 또 저희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협의가 좀 더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발급점을 늘린다든지 홍보를 강화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또 저희들 차원에서 좀 더 노력을 해야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이게 뭔가 지금 쓸데가 없다, 쓸데가 없다거나 콘텐츠가 없으니까 쓰지 못한다거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재단에서는 지금 발급 자체에만 관리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아직까지도 넘어야 될 산은 있지만 지금 이용률에 대해서는 재고를 하셔 가지고 앞으로 저희 상임위에서 같이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래서 저희들 작년에 한때는 이 사업이 발급만 하고 관리만 하는데 문화, 기획을 하는 게 아니라 발급만 하고 관리만 하는데 문화재단이 꼭 이 일을 해야 되느냐 하는 이런 회의록도 한때 있기는 했습니다.
예.
그렇지만 이왕 또 맡은 일이기 때문에 좀 더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태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이동호 위원입니다.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저도 이번에 행정문화위원회 오면서 문화, 예술 또 체육 그런 거를 처음으로 접해 봅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열심히 공부해서 견제하고 질책하는 게 아니라 부산 문화가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방향을 같이 설정하자 이런 게 더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예.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 좀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 관계를 부탁드립니다.
예, 저희들도 더 노력, 분발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8대 부산시의회가 정문에 들어오시면 그 위에 크게 써 놓은 글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부산, 혁신하는 의회. 문화재단도 변화하고 혁신을 주문합니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변화와 혁신을 하겠습니다.
예.
첫 번째는 제가 주변 동료위원님들한테 물어봐도 알 수 있는데 제가 대표이사님한테 물어보겠습니다. 문화재단이 현재 어디 위치해 있습니까?
부산시 감만동에 있고요. 7부두 근처에 있습니다.
7부두 근처에 있습니까?
예.
뒤에 언제 시간 나면 꼭 현장 방문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한번 와 주셔서 저희들 둘러보시고 좋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지금 문화재단은 예술도 이렇게 관여하고 있죠?
예술, 예술, 크게 보면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과 일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뒷받침하는 두 가지 큰 골간은 그렇습니다.
예, 그래서 후반기 의회가 출범이 되고 바쁘게 이렇게 지내다 보니 사실 이 전체 업무파악을 미처 다 못 했어요. 그래서 지금 계속 파악 중에 있고요. 세부적으로는 이 모든 사업을 짧은 시간에 어떻게 다 물어볼 수가 있겠습니까, 그죠? 그래서 저는 그동안 느낀 큰 어떤 맥락에서 업무보고를 듣고 질문을 하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예.
제가 공부할 때 오로지 그 당시 우리나라가 어렵고 힘들고 경제적으로 아주 우리가 후진국이던 시절에 무조건 이렇게 공부는 국·영·수 위주, 그죠?
예.
미술 공부한다 또 혹은 예술을 한다, 체육을 한다, 이래 하면 부모들이 다 그래요. 그거 대한민국에서 1등 못 하면 망한다, 굶어 죽는다, 미술 손 잘못 댔다가 크게 못 크면 나중에 결혼도 못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오로지 출세하는 데 필요한 학문만 하고 예술이나 미술, 음악 이런 거는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그 당시는 그렇게 했어요. 왜? 당장 먹고 사는 게 중요하지, 인생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그런 예술 쪽 이런 거는 생각할 때가 아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3만 달러가 넘어서 선진국이 안 됐습니까?
예.
그런데 지금까지도 그 사고방식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소위 말하는 체육도 생활체육이 아니고 엘리트체육입니다. 예술도 생활예술이 아니고 엘리트예술입니다. 업무보고 전반에 걸쳐서 내용을 살펴보니 예술인, 어린이예술인, 젊은 예술인 육성이라든지 장래에 어떤 대한민국 문화예술 또 부산의 문화예술을 짊어지고 나갈 그런 씨앗을 뿌리는 작업은 안 보인다, 기존에 예술단체에 해 오던 대로 늘상 하던 대로 지원해 주고 관리하고 그런 것만 보이고 새로운 재원을 발굴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은 안 보인다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현재 업무보고 전반에 걸쳐서 어떤 그런 새로운 재원을 발굴할 수 있는 그런 육성 관련되는 정책 그런 예산 혹시 편성된 게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 현재로 보면 예술진흥본부라고 하는 곳이 전문예술인들의 창작지원 또 생계지원 이런 것을 하는 곳이고 생활문화본부라는 곳은 일반 시민들이 언제나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도 있고 또 자기 직접 그분들한테 강연도 해드리고 직접 도예도 배울 수 있고 예를 들어서 이런 것을 중심으로 하는 곳입니다. 지금 저희들 보면 어린이 아까 말씀도 나왔습니다마는 어린이 무형문화재 교실이라든지 또 국악강사를 초등학교에 한 260여 개에 파견해서 강의를 하는 이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교육프로그램들 실행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 정부 방침도 그렇고 저희들 내부 또 목표도 그렇기 때문에 그런 어린이 또 미래세대를 위한 예술교육 이런 프로그램들도 강화할 것이고 또 생활문화 축제라든지 또 각 구·군별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있습니다. 이런 동아리들 저희들이 매년 또 동아리별로, 구·군별로 지원도 해 드리고 또 그분들 다 모아 가지고 한 500여 개의 동아리들을 모아 가지고 한 이틀간에 걸쳐 축제도 하고 그런 행사, 다양한 행사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좀 더 노력은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유럽에 쭉 다녀보면 우리가 예술의 도시 하면 파리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파리를 가보면 길거리에서 플루트를 연주하는 사람 바이올린을 하는 사람 또 그거를 또 옆에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보고 감명 깊어서 동전을 주고 또 돈도 던지고 이런 광경을 많이 봅니다. 거리에서도 흔히 이렇게 공연도 하고요. 생활화돼 있더라고요, 완전히.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런 말 합니다. 숫자 3만 달러, 4만 달러, 1인당 국민소득 숫자 3만 달러, 4만 달러가 선진국이 아니고 국민 한 사람당 한 종목의 스포츠는 하고 또 한 종목의 악기 정도는 연주할 줄 알고 또 어떤 1년에 몇 번씩은 연극, 영화, 오페라 이런 공연을 정기적으로 관람하는 그게 진정한 선진국이다, 숫자만 4만 달러 넘는다고 선진국이 아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를 다니면 온 거리가 예술품입니다. 우리처럼 이렇게 부산시청도 직각으로 여기 아치 하나 없습니다. 모든 게 직각입니다. 성냥감 포개놓듯이 탁탁 지은 건물, 예술성 한 개도 없지 않습니까?
예.
외국의 시청 건물 한번 보셨습니까?
유럽 시청 같은 곳 가면 아주 고풍스럽고…
정말 멋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미국 국회의사당, 영국 국회의사당, 프랑스, 오스트리아 다 보면 공공건물은 디자인이 너무 예술적입니다. 그 자체가 관광상품입니다. 문화예술이고요. 우리는 그런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스턴트로 지어 가지고 인스턴트로 한 40년 지나면 파괴해가 새로 짓고 500년, 1000년 가는 건물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장기투자를 해야 되는데 문화예술은. 비근한 예를 한번 보겠습니다. 우리 피겨에 김연아 선수 잘 알죠? 세계를 재패했지 않습니까?
예.
저변이 확대가 안 돼 있다고 그 이후에는 없죠, 그죠?
예, 그렇습니다.
수영에 박태환 선수 자유형에서 금메달 안 땄습니까?
예.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합니다, 자유형에서.
그게 엘리트체육…
그 이후에 완전히 이제 수영이 죽어버렸죠. 모든 종목이 지금 다 그렇습니다. 특정한 엘리트선수 몇 사람을 거의 기계적으로 키워 가지고 금메달만 반짝 따고 그 이후로는 모르겠다. 왜? 저변 확대가 안 돼 있어서 그렇습니다. 비근한 예로 일본은 고교야구단이 6,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아십니까?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갑자원 대회라는 그 고교야구대회가 전국에 6,000개가 넘는 고등학교가 야구대회를 해서 결승전도 하고 이래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십몇 개라는 사실 알고 있습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저변 확대 안 돼 있습니다, 우리는.
예.
러시아의 모든 초등학교나 중학교는 발레 이런 게 기본으로 과목으로 다 들어가 다 배웁니다. 그런데 우리는 발레는 특수한 경우만 배우는 특별한 것인 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예술이나 문화지원이 특정한 단체, 특정한 사람, 특정한 선수에게만 올인하고 있다. 생활 저변의 확대가 전혀 안 되다 보니까 특정 엘리트가 사라지고 나면 그다음에는 뒷받침할 데가 없다. 유일하게 우리나라가 저변이 확대가 잘돼 있는 게 여자골프입니다. 어느 선수가 나가서 세계대회 우승해도 언제든지 그 뒤에 또 뒷받침하는 선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우리 문화예술 이 부분을 앞으로 예산 투입할 때 장기적인 생활문화예술 확대 또 저변 확대, 젊은 유소년 예술인 재능을 키워서 확대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 스페인 같으면 유소년 축구선수단이 있죠?
예.
거기서 선수를 키워 가지고 스페인 리그에서 훌륭한 선수로 뜁니다. 그런 투자 없이 그 나라의 문화예술 발전 안 됩니다. 그런 정책과 예산정책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좀 더, 예술이 좀 더 일상에서 펼쳐지고 할 수 있는 묘판을 넓히는 데 더욱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최도석 위원입니다.
우리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노고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우선 부산문화의 하나의 큰 축이 될 수 있는 이런 부산문화재단이 시민적 기대는 큰데 이름은, 조직 명칭은 아주 거창합니다. 그래서 이게 앞으로의 행정은 우리 민선7기에서 소통, 시민소통 강조하는데 이게 문화 공급과 수요에 기관 명칭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부산문화재단이라는 부분은 민간 부분에서는 쉽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공공문화의 어떤 공급처 특히 공공기관에서 문화재단이라는 표현은 다소 어색해 보이는 이런 조직 명칭이라는 생각이 아마 시민들도 인식을 같이할 것 같아요. 그래서 문화재단 명칭에 대해서 우리 강동수 대표이사님이 오셔 가지고 조직 명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유기능과 현재의 기능, 미래의 기능 이런 것을 감안했을 때.
문화재단이라고 이름을 붙인 게 영어를 써서 죄송합니다만 Culture Foundation인데 파운데이션이라는 것은 재원을 펀딩을 해 가지고 목적에 맞게 예술인이나 또 시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에 쓰는 이런 단체다라는 뜻으로 재단, 펀딩할, 펀딩을 해서 푸는 곳이다라는 의미로 아마 재단이라는 이런 명칭이 일반화된 것 같습니다. 아마 저희뿐만 아니라 전국에 경남을 제외하고는 16개 시·도가 전부 다 문화재단이라는 명칭을 공통적으로 쓰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이게 좀 너무 민감화된다 그럴까 취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위원님 지적도 일리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통칭이 그렇고 다른 지역에서도 다 그렇게 쓰기 때문에 그 명칭의 변경 여부는 조금 더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인식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지방자치단체라는 것은 중앙정부가 어떤 획일적인 법이나 제도나 어떤 공식적인 틀에 짜 맞출 필요가 없고 자치단체는 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그런 조직 명칭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보고 다른 데 하니까 우리도 같이한다 이런 것보다는 저는 이 문화재단이 우리가 관광 관련 행정업무를 소위 말하는 위탁 부분에 하나의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산관광공사 그런 개념에서 이것도 부산문화공사 개념으로 뭔가 시민들이 문화의 어떤 다양성에 가장 핵심, 문화 공공, 공급, 공공기관이다 이런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조직 명칭도 함께 고민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게 문화재단이라 하면 민간 부분에서 어떤 법인이라든지 이런 해석에서 다소 시민들로 하여금 그래 친밀감이 저는 와닿지 않다는 생각도 지울 수가 없고 하여튼 문화는 그게 아까 이동호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이게 불균형도 없어야 되고 골고루 문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런 차원에서 한 말씀드리면 이게 현재 부산문화재단의 위치가 감만동이라 했지요?
예, 그렇습니다.
감만동이라면 공급은 산에서도 할 수 있고 할 수 있습니다만 문화의 수요, 공급의 어떤 기지는 제가 볼 때는 가급적이면 대중교통과 접근성이 양호한 이런 접근성이 유리한 지역에 있어야 시민들도 거의, 옥외에서도 “아, 저기가 부산문화공사가 있는 데구나.”, “문화재단이 있는 데구나.” 홍보 효과도 있을 것이고 실제 접근에서 모든 경쟁력이라든가 활성화의 해법인데 그런 부분을 감안하면 문화 불균형 감안하고 접근성 감안하면 원도심이라든지 우선에 문화 소외지역 이런 곳에 입지해도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입지에 대해서는, 현재의 입지에 대해서 만족합니까? 아니면 새로운…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 위원님 지적에 거의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문화재단의 설립 당시에는 센텀시티의 임대건물에다가 시가 감만동에 폐교 부지를 최소한으로 리모델링해서 저희들이 입주를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가서 한 8∼9년 쓰고 보니까 너무 좀 외져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인들이 찾아오기도 좀 어렵고 또 문화재단이 문화행정의 중심이라면 어느 정도 너무 시민들이 많이 사시는 곳하고 좀 가까이 있어야 되는데 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게 고민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저희들 재단 적립금을 활용해서 뭐 어떤 새로운 문화시설이라 할까 이런 것들을 모색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도 사옥을 옮기는 문제도 그 문제와 연계를 해서 좀 더 심도 깊게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문화, 그 지역의 어떤 불균형 해소하는 그런 관점에서도 보시고 또 특히나 접근성 이런 부분에서 놓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문화예술과의 업무에 하나의 산하기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러면 이게 부산문화의 백화점, 아까 가칭 스스로 짓는 부산문화공사 개념이라면 이곳에 가면 부산의 문화 모든 것이 다 있다. DB 구축이고 뭐 다 하고 있다 하겠죠. 부산문화재단에 가면 부산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다 있다, 그런 문화의 백화점이 있어야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차적으로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수요에 만족도를 높이려면 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처럼 위탁, 수탁사업, 고유사업 몇 개 이래 가지고는 그런 예산사업만 좀 받아 가지고 대행해 주는 이런 기능보다는 부산문화의 공공 부분, 행정에서의 어떤 인사 사이클이 직렬도 없고 한계가 있잖아요. 그러면 문화예술인들이 부산문화행정을 기대할 수도 없고 문화예술인들은 장르별로 여러 이해관계, 다양한 그런 뭡니까? 장르별로 자기 욕심밖에 없고 정말 부산문화를 키운다는 공통된 주제에 서로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부산문화에 흩어진 이런 문화를 모을 수 있는 그런 역량을 발휘해야 될 게 저는 부산문화재단이라고 봅니다. 그런 데서 예를 들어서 부산문화예술인 지원 같은 부분 사업도 조금 전에 확인했습니다만 이런 부분들도 부산의 문화예술인들이 부산문화의 주인공이다 이런 식으로 문화는 우리 것이요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부산문화예술인들이 정말 좀 양보해서 항상 외치는 소리는 문화예술인은 배고프다. 지금 분야별로 배 안 고픈 사람이 없습니다. 유독 부산문화예술인들은 배고픈 예술인이다. 항상 지원만 해 달라. 그리고 대표를 하시는 분들은 아주 재력이 있어 보입니다. 나머지 커가는 문화에서는 사실 좀 어려움이 많은 줄 압니다만 이게 지원만 바라고 스스로의 자구책 마련에 대한 부분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부산문화인들의 어떤 내부혁신 이런 부분들도 한번 문화인들이 부산문화를 위해서 정작 어떻게 하면 부산문화가 정말 수도권, 비수도권 외치지 말고 스스로 자구책 마련에 노력을 기할 수 있는 그런 협의체를 만들든지 부산문화의 자아성찰을 해서 부산문화가 계속 고장 난 바퀴처럼 이렇게 굴러갈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바퀴를 달 수 있는 그런 혁신적인 어떤 변화를 주도해 줄 수 있는 기관이 우리 문화재단이라고 봅니다.
제가 드릴 말씀이 많은데 주어진 시간이 경과되었습니다만 어쨌든 문화의 혁신은 문화재단에서 축이 되어야 된다. 틈새에 한 말씀드리면 부산문화에는 문화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쳐다봐서 고령화 시대에 맞는, 물론 단위사업이 있어요. 1억 1,000만 원 가지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그런 실버 이런 소일거리가 없어서 지하철, 공원 이런 데 찾을 것이 아니라 정말 실버문화의 어떤 전당이 있어 가지고 거기에서 전생을 정말 아름답게 보내는 그런 부분도 해서 예산도 지금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부산문화는 정말 우리 버스준공영제에 들어가는 게 1,800억 정도 됩니다. 정말 1,000억 정도를 가지고 부산문화를 한번 획기적으로 바꿔 가지고 변화, 혁신에 어떤 계기를 만들어야지 그냥 당해, 예년도 예산이 이러니까 얼마 또 전년도 이런 사업이 같은 사업이니까 계속사업 이래 생각하지 마시고 예산도 5,000억도 요구하시고 해 가지고 부산문화에 큰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들 계속해서 지원을 해 주시면 저희들 용기를 내어서 좀 더 컨트롤…
먼저 시도를 해야지요, 지원은 뭐 할 수도 있습니다만.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답변 감사합니다.
최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부산진구 정상채입니다.
앞으로 아마 최도석 위원님이 문화재단에 예산을 팍팍 지원할 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예산을 많이 줘야 된다는 말씀을 하기가 어려운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하고요.
저는 그 예산도 들어가지만 지역문화의 특성도 봐야 되기 때문에 15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있다 아닙니까? 지금 물론 여러 장르별로 특성화 사업하고 있는데 이 사항을 부산의 특성화 사업을 요약한다면 대충 어느 방향으로 보고 있습니까?
지금 예술인 각 장르별로 13개 장르별로 기초적으로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창작기금을 뒷받침하고 있고요. 그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조금 더 뭐라 그럴까 싹수가 보인다 그럴까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좀 더 지원액을 늘리는 기획특성화사업 또 심화사업 이래서 세 가지 종류로 나눠 가지고 보편 지원과 특성 지원 이런 식으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예, 저는 그 말씀을 드리는 사항은 이겁니다. 예산은 많이 지원이 될 거다 하면 진작이라도 사실 아닙니까? 그 지역문화의 생태계 조성을 해야 되거든요. 사실은 문화재단이 있는 목적이 아닙니까? 사실은 돈이, 예산이 많은, 돈이 많은 곳에 아니고 정말 예술의 특수성이 있는 곳에 생태를 살려가는 사업을 계속해 갔어야 되는 거지요. 그런데 그렇다 보니까 물론 재단에서는 열심히 하겠지만 결론적으로는 효과나 성과가 나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런데 여기서 현재 또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지금 어떤 상황이냐 하면 예술을 다수가 공유하는, 공유하는 그런 뭡니까? 책임도 지고 있다는 거지요, 사실 아닙니까? 어찌 보면 지금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어 가지고 돈이 많으면 좋은 위치에 있으면 예술을 누리지만 또 예술을 누리고 싶어도 못 누리는 그런 층이 있거든요. 이런 불균형도 바로잡아야 될 곳이 재단이라는 거지요.
예, 그렇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사항은 생태계를 조성하고 불균형도 바로 잡아야 되고 공유도 해야 되고 이런 문제가 있다는 사항이지요. 그래서 이런 사항이 비판적으로 말씀드리면 예산 갖고 집행해 갖고 끝나는 걸로 보지 말고 정말 기초토양부터 바로 잡아가는 그 사업이 필요합니다. 그 이야기가 뭐냐 하면 아까 존경하는 김부민 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몇 페이지입니까? 앞쪽에, 여기 있네요. 5쪽에 있다 아닙니까? 45개의 사업 중에서 이렇게 질문해 보겠습니다. 문화재단이 아니면 못 하는 사업, 문화재단이 아니면 절대 못 하는 사업, 우리가 꼭 해야 될 사업이 어느 사업입니까? 제가 그러니까 답변이 있는 게 아니고 그렇죠?
그래서, 그렇게 질문을 하니까 갑자기 지금 당장 답변을 드리기가 좀 그렇긴 한데, 사실은 저희들이 꼭 해야 될 사업도 있고 또 부산시가 일손이 모자라서 저희들이 도와드리는 이런 측면의 사업도 있기는 있습니다.
바로 사실은 부산, 이 책임이 어떻든 부산시에 책임이 있어요. 부산시에 이런 담당하는 공무원이 더 책임이 큽니다. 왜냐하면 괜히 철밥통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거든요. 처음부터 그런 생태조성을 하고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수립했다면 아마 지금쯤 10년쯤 왔으면 그 구조가 나왔을 거예요. 그런데 무책임해가 온 그 책임이 있다니까요. 또 그 옆에는 그냥 와서 아닙니까, 박수만 치고 있었던 의회에도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실행하는 저희 재단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책을 하겠습니다.
여튼 고맙습니다. 그래서 오늘 업무보고 사항이기 때문에 총체적인 기초에부터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을 드린 그런 말씀을 드렸고요.
그래서 또 하나는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까 15페이지 봤고요, 16페이지를 보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이 있거든요. 현재 여기에 나와 있는 사항은 9개 상주단체가 되어 있는데 부산이라는 도시에 비해서는 상주단체가 너무 적지는 않나요?
좀 적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 사업이 국비사업이고…
예, 그렇죠.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담당자와 대화)
그래서 그 지원되는 액수와 그 단체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 이런 것들이 산정을 하다 보니까 조금 숫자는 좀 부족한 감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너무 치열하면 그렇지만 어차피 사회적으로 아닙니까? 어느 정도의 경쟁이 필요하고 또 거기에 선정 안 된 쪽에서는 또 새로운 준비를 해 가고 그렇다 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생계에 지장이 있어서도 안 되겠지만 그런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좀 목적의식적으로 상주단체를 육성해 가지고 가는 것도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던 대로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거든요. 정말 이런 방향에서 생각하면 뭐라 합니까? 우리가 의원 생활을 하면서도 참 답답한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토털 해마다 똑같은 단체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 사업이 한 6년 정도 해 가지고 한 26개는 했습니다마는 조금 더 해야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예, 그리고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상주단체에 한 번 선정된 사람들은 끝까지 계속 거기에 그 뭐라 합니까? 테이블에서 안 빠지려고…
예,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하는 이런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뭐라 합니까?
그래서 있는 단체도 지원을 해야 되고 그게 진입장벽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이런 두 가지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렇죠, 예.
그래서 올해는 한 2개 신규단체를 넣기는 했는데 지금 전체 숫자도 늘리고 신규단체도 좀 더 확대하고 하는 이런 것들은 장기적으로 저희들이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상주단체도 그렇지만 특별하게 여러 방면으로 해 가지고 공연 기술이나 다른 작품이 우수할 때는 그런 특별한 케이스가 있었고 그런 사항도 필요할 것 같아요.
예, 명심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첫날인 만큼 그런 방향에서 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44페이지를 보면 문화예술행사보조 사업이 있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그렇는지 신청건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올해요.
그것보다도 작년에 예산이 3억이었는데 올해 시와 저희들이 협의해서 의도적으로 1억으로 줄인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이 종교단체라든지 언론단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 사실 이 재단을 꼭 해야 되나 하는 사업이나 회의도 있는데 그렇다고 갑자기 한꺼번에 이 사업 자체를 없애기가 좀 어려워서 점진적으로 일몰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3억을 올해 1억으로 줄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원도 아마 줄은 것 같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마무리하면서 아닙니까, 오전에 문화체육국 영상 보셨지요?
예, 질의하시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
어떻든 아닙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아예 노골적으로 말씀드리면 전과 18범을 대통령으로 세울 때 모든 국민들은 아닙니까? “전과범이면 어때. 나라만 잘 살게 하면 되지.” 해서 세워줬어요. 결과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아무리 능력 있는 사람이, 능력이 있고 과거 범죄행위가 많다면 그것은 안 되는 거예요. 설령 능력이 없더라도 착하고 순수하게 정직하게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을 지원해야 됩니다. 설령 능력 있다 해 가지고 범죄를 잘 짓는 사람을 해 주면 그거는 솔직히 평등의 원칙에 어긋나는 거지요. 그래서 그 판단은 대표이사님이 하십시오. 왜냐하면 능력 없어도 선한 사람 많이 있거든요. 능력 없어도 열심히 성실한 사람, 살려는 사람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사항은 사회의 지도층이 그 사항을 선별해 줘야 되지 내 가깝다 해 가지고 능력 좋아도 범죄행위가 있는 이런 사람은 세우면 안 됩니다. 그 판단을 꼭 해 주십시오.
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 아침에 보고 저도 수긍을 했습니다. 다만 잘못한 단체를 징벌할 필요는 있습니다만 징벌하다 보면 그 단체를 믿고 응모한 일반예술인이랄까 또 임대업자들한테 연쇄적으로 피해가 갈 수 있는 측면이 있어서 그렇게 했는데 앞으로 저희들 관리·감독을 그렇게…
앞으로가 아니고요. 단체가 아니면 단체장은 처벌해야 되지요. 그러면 부산시가 잘못하면 부산시 공무원 다 처벌할 겁니까? 그렇지 않아요?
예, 알겠습니다.
부산시가 잘못하면 부산시장만 책임지는 거예요. 그리고 문화재단이 잘못하면 대표이사가 책임지는 거예요. 문화재단 잘못해 가지고 전 직원 다 처벌받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책임져야지요.
그래 생각이 좀, 그것 때문에 국장하고 싸운 거예요. 답은 거기에 나와 있는 겁니다. 명확하게 그 사항을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숙고하겠습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호 위원입니다.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시간이 약간 초과되어서 질의를 못 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0페이지에 보니까 하단 부분에 개인하고 기업의 기부금이 12억 8,400, 도시공사기부금 3,000만 원 이렇게 기부금이 있습니다. 개인하고 기업 기부금 12억 8,400 이것은 어떻게 모금된 것입니까?
12억이 아니고요. “12.84백만 원”이니까 1,200만 원입니다. 그렇게 많이 못 모아서 죄송합니다.
아, 이게 1,200만 원이다. 그죠? 그러니까 기부금은 별로 많지 않다, 그죠?
사실 메세나 사업이라고 하는 것들이 문화재단처럼 파운데이션에서는 아주 중요한 것인데 제 역량도 부족해서 자책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역사회가 기부금 문화에 부산이 조금 인색한 느낌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메세나 사업을 일으켜보려고 부산상의하고 협의를 진행을 조금씩 하고는 있습니다. 조금 더 지역기업이나 독지가를 찾아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에 예술에 대한 기부금은 굉장히 빈약하지요?
사실 좀 그런 편입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예술공연을 하고 이렇게 하는 사람이 간혹 한번씩 보이더라고요. 거기에 대한 기부도 인색하지요?
버스킹 같은 것들이 부산에서도 있기는 있는데 일반시민들이 그걸 그냥 공짜로 듣는 이런 느낌을 갖는 것 같아요. 다문 1,000원이라도 그 노래 들은 데 대한 보답을 하는 이런 문화는 더 활성화되어야 되지 않나 이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 아까 저는 기부금이 많은 줄 알고 그것 때문에 간단하게 질의를 하려 했는데 잘못 기재가 되어 가지고 제가 속독을 잘못했습니다. 하여튼 질의는 차후에 업무 파악해 가면서 별도로 얘기하도록 하고요. 하여튼 문화재단은 오늘 첫 대면인데 2년간 같이해야 될 것 아닙니까?
맞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가면서, 물론 잘못되고 분명히 예산을 낭비한 그런 것은 당연히 질책을 하고 견제를 해야 됩니다. 그렇지만 그게 능사가 아니고 올바른 방향으로 함께 나가는 게 더 중요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님도 열심히 직원들과 함께 혁신도 하시고 공부도 많이 해 주십시오.
예, 열심히 더 분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조사도 많이 해 주시고요.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대표이사님께 제가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지금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수탁사업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료위원님들께서 우려했던 부분들도 충분히 저도 공감을 합니다. 부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우리 사업을 할 수 있는 목적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들도 간혹 있기는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담당 부서와 상의를 할 때 조정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내년부터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겠습니까?
예, 그런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요. 그래서 시의 주무부서와 협의를 해 가면서 통합할 것은 통합하고 폐합할 것은 하고 이런 식으로 같이 머리를…
예, 어차피 사업들이 계속사업이 되는 것도 있고 또 폐지가 된 사업도 있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대표이사님께서 직원분들의 업무 과중이나 또 그걸로 인한 비효율적인 부분도 같이 고려하면서 일을 해 나가시는 게 또 책임 임무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이 전에 어제 인평원 같은 경우도 이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도울 수 있다면 같이 논의를 해서 잡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일이 있으면 항상 상임위에 말씀 올리겠습니다.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제가 간단하게…
예, 김부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마지막 간단하게 아까 전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어차피 문화재단의 직원들 지금 정원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요.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던 거라서 다시 한번 제가 이 자리에서 말을 편안하게 할 수 있으니까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재단, 재단뿐만 아닙니다. 회사의 직원들이 원하는 것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보통? 일 보람되고 실제적으로.
일반적으로 임금이 많고 승진이 잘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저도 그래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문화 관련 기관의 직원들의 월급을 보니 좀 재단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특히 여기 있는 간부들은 연봉제로 계약을 하시는 거예요?
예, 그렇습니다.
너무 좀 처음에 계약을 너무 약하게 하다 보니까 타 기관에 비해서 사실 좀 작게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금액은 해 줘야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부산문화재단이 부산의 제일 큰 역할을 해야 되는데 제일 대우가 낮으면 누가 여기를 신청하겠습니까? 다른 기관을 가려고 하지요. 그래서 저는 부산문화재단이 그런 역할을 하려고 하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서 그 좋은 분들을 모셔와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한번 어차피 대표이사님도 인정하셨다시피 그런 처우개선도 같이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년에 시하고 협의할 때도 그런 걸 좀 해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고요.
예, 변명 같습니다마는 대표로서 직원들 월급을 많이 안 주고 싶은 사람이야 안 없겠습니까마는 사실은 문화회관에 비해서는 그렇게 적지는 않은 것 같고요, 영화의전당보다는 좀 적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마는…
문화회관보다도 제가 알기로 본부장님 월급들은 적을걸요. 제가 제일 적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전에는 저희들이 좀 높았다고 들었습니다만 그쪽에서 어찌 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로서는 많이 올려주고 싶고 또 처우도 올려주고 싶고 한데 저희 자체 재정 사정 문제 또 하나는 시가 또 해마다 임금상승률을 묶어 놓고 있는 측면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 뭘 해야 되니까 좀 그런 측면들이 저로서는 제도적인 문제와 더불어서 제한요인이 되는데 그게 또 부산문화재단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전 출자·출연기관에 다 똑같이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 혼자 어떻게 좀 이렇게 하기에는 측면이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대표이사님 약간 좀 바뀌셔야 될 것 같습니다. 출자·출연기관 중에서요, 문화 관련 기관만 그렇습니다. 연구기관요. 원장님, 대표님, 본부장님 연봉 1억 가까이 넘습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꼭 문화 관련 기관의 대표자가 그렇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못 올리는 거예요. 아니, 왜 문화가 소외되고 좀 이렇게 제일 처음에 없어져야 될 예산이라고, 소모성 예산이라고 우리 스스로가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걸 좀 발상을 바꿔야 되겠다. 그래야지 문화 관련 예산이라든지 이래 확보를 할 때 공격적으로 할 수 있지, 뭐가 처음 없어졌을 때 문화 관련 예산 1순위로 삭감되는 원인이 우리가 스스로 문화 관련에 계시는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예.
저는 이렇게 힘들 때일수록 더 문화적인 이런 것들을 소양이나 이런 게 더 필요하다. 특히 인문학 그리고 문화예술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우리가 스스로가 그런 걸 없애고 있다. 그래서 대표님이 한번 파악을 해 보십시오.
예.
제가 알기로는요. 연구기관이 제일 많습니다. 어차피 학력이나 이런 걸 인정해 줘서 박사가 많기 때문에 연봉이 제일 세고요. 그다음에 관련 기관, 문화 관련 기관이 제일 작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문화 관련 기관 중에서도 문화재단이 제일 큰 역할을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제일 작습니다, 직장 처우 개선이. 이거 죄송합니다. 뒤에 직원분들 사기저하는 아니지만 그래서 원장님, 아니, 대표님이 계실 동안 그런 것들 좀 더 공격적으로 시하고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이거와 맞물려서 직원들 사실 진급이나 이런 것들입니다.
예.
이 또 TO가 안 된다면 조금 더 진급을 할 수 있게끔 더 늘리든지 그렇게 해 주셔야지 좀 되지 않을까, 그래야지 직원들도 그 안에서 일할 맛도 있고 하는 건데 사실 재단이 생긴 지가 불과 한 10년 정도 되어서 이제 지금부터는 아마 이런 시기가 온 것 같아요. 왜냐하면 처음에 오신 분들은 10년 정도 되신 분들은 제가 알기로는 지금 고위 그러니까 고위직이라고 하면 조금 그런데 아무튼 최고직급까지 올라가신 분들부터는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도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 올라간다고 해서 아까 말했지만 거꾸로 월급이 깎이는 경우는 좀 안 발생을 해야 된다. 그런 것들은 보완을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제가 알기로는 재단에 그런 사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 지난번에 김 위원님께서 저희들한테 또 질책을 하셨기 때문에 저번에 그 부분은 저희들 상당히 좀 바로, 조금 잡았습니다. 그래서 수당도 직급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그 전부터 적게 받았으면 좀 곤란하기 때문에 보전을 좀 일부 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균형을 잡고 또 부족한 게 있으면 또 더 잡도록 하겠습니다.
예, 대표이사님, 저는 저희가 그러니까 저희라기보다는 문화인들이 스스로가 우리 예산이나 우리 하는 것들이 소모성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계실 겁니다, 예술인들은. 그런데 대표이사님도 같이 좀 해 주실, 그 위치가 있다 보니까 중간적인 역할은 해야 되지만 그래도 시하고 얘기할 때는 좀 제대로 된 요구를 하셔야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 재단 직원들 처우 이런 것들이 더욱 높이는 거는 또 저도 원하는, 당연히 원하는 바고 또 그래서 좀 더 힘을 내 가지고 또 시하고 좀 더 협의를 치열하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중에 부산문화재단 출신들이 중앙정부에 올라가서 자리도 할 수 있는 그 정도의 역량도 키우고 그리고 처음에 모셔올 때도 그 정도 처우, 처우가 좋다면 전국의 많은 분들이 부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나 본부장으로 서로 오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저도 또 그런 부분을 노력을 하고 또 시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만 위원님들도 옆에서 도와주시면 제가 힘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예, 저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부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강동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고 당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4분 회의중지)
(16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부산시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부산문화회관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용관 대표이사님께서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하반기 업무보고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이용관입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주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저희 부산문화회관의 업무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2017년 출범 이후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부산시립예술단을 위탁 운영하며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및 부산광역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부산문화 발전을 위해서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간부를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갑석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황해순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최용부 고객지원본부장입니다.
김현정 시립예술단사무국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올려드린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문화회관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용관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부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오랜간만에 또 뵙습니다.
제가 자리가 바뀌어 가지고 할 말을 하고 궁금한 거 바로 물어보겠습니다. 아무튼 2년 동안 다시 뵙게 돼서 너무나 반갑고요. 제가 그냥 궁금한 거 묻겠습니다. 20페이지 보면, 확인만 하고 가는 겁니다. 20페이지에 상반기 성과 중에서 법인회원제도 마련이 돼 있는데 이 회원이 한 몇 분 정도 지금 그리고 몇 개 사가 모아진 거죠?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나눠서. 루비는 몇 개 단체 지금 가입돼 있죠?
저희가 지금 그동안에 유료회원 제도가 정기 VIP 회원 등 있었고요. 그다음에 무료회원으로 플러스회원이라고 작년부터 도입해서 작년에 한 3만 명의 회원을 가입시켰고 그다음에 후원회 제도가 있습니다. 거기에 법인회원제도를 신설하려고 하는 것인데요. 이건 사실 전국에서 거의 없는 제도입니다. 저희가 새로 이거를 도입해서 공공기관이라든지 대학 또는 기업, 단체 등에 회원가입을 권유해서 그 직원들이 또는 가족들이 공연을 보고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대표님, 그거 알겠고 제가, 루비 몇 명, 에메랄드 그린, 사파이어 몇 명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묻는 말에만 좀 단답형으로 해 주십시오, 이거는.
예, 현재는 준비가 하고 있고요. 사실 아시다시피 상반기에는 전혀 저희가 대외활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왜 상반기 주요업무실적에 넣어놨죠? 제가 위에 거는 제가 잘하고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플러스무료회원하고 정기회원은 정말로 대표이사님 오셔가 좋은 성과라고 보고 있는데…
현재 안만 마련된 상태고요. 실적…
그러면 주요업무실적은 아니다. 그죠?
예.
그러면 이거는 아직까지…
지금부터 이제…
실적이나 추진내역 없다.
예.
예, 아무튼 좋은 제도인 것 같은데 법인에서 그런데 이게 저는 어느 정도 돼 있는지 확인한 거고 지금 시기가 방금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운 상황인데 저도 이 힘들 때 기업이 가입하기가 과연 쉬울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이왕 잡은 거 어떻게든 계획 잡으신 거 좀 해 보시고 연말에 어떻게 되는지 한번 제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기업에 너무 강매하거나 하시면 안 되고…
예.
아무튼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특히 공공기관 같은 경우에 대표님들이 업무추진비 조금만 아껴도 직원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취지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그거는 좋은 생각 같습니다. 그리고 33페이지 보면 이것도, 33페이지에 보면 백스테이지 투어하고 문화회관에서 스쿨 온 스테이지가 있는데 이게 매년 하던 사업이고 상반기에는 아예 실적이 없는가요?
예, 상반기에는 7월 달 들어서 한 번 했는데요. 그동안 못 하다가 역시 코로나 때문에 시민회관에서는 그동안 1년에 한 6회에서 8회 정도 학생들을 한 20∼30명 수준의 백스테이지 투어를 계속해 왔습니다. 오래전부터 해 오던 일이고요. 그런데 여기 결정적으로 하나가 부족한 것이, 와서 시설만 둘러보고 그냥 갈 게 아니라 공연까지 보여주자 하는 계획을 올해 새로 세워서 하반기부터 지금 시행할 예정입니다.
아니, 문화회관에 예술진로체험교육은 7월부터 11월이라 치고 시민회관에 백스테이지 투어는 수시 실시라고 되어 있잖아요, 동구 이바구 프로그램하고 같이. 지금 이것은 아직 시행을 안 한 건가요?
시민회관은 올 7월에 처음, 올해는 상반기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못 하고요.
2개 다 후반기에 할 거다? 전반기에 한 적이…
예, 후반기에. 이 내용을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면 시설 투어뿐만 아니라 공연도 보여주고 그다음에 특히 직업이 문화회관에 직업군이 한 20여 가지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 직업에 대한 소개를 함으로써 문화시설에 대한 또 공연장에 대한 관심을 좀 높여주자는 그 취지도 같이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연결해가 말씀드리면 지금 45, 46, 47페이지 보면 시립예술단 2020년 하반기 주요공연, 문화회관 하반기 기획공연, 시민회관 하반기 기획공연 되어 있어서 오늘이 7월 14일, 15일이지요? 오늘까지 되어 있는 것 중에서 7개 공연이 잡혀있는데 이게 지금 하고 있는 겁니까? 예를 들면 45페이지에 있는 6월 19일 날 있었던 교향악단 진행했습니까?
지금 대부분 시립예술단 공연하고 저희 문화회관 기획공연은 사실상 정상화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객석 거리두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관객은 종전의 반밖에 수용을 못 하고 있는 사정이고요. 상반기에는 대부분이 취소가 되었고 그나마 저희가 온라인으로 대면, 비대면 공연을 한 45회 정도 만들어서 시립예술단 단원뿐만 아니라 지역예술인들도 추가로 무대에 모시고자 했습니다. 그분들도 역시 어렵기 때문에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32번, 32건에 걸쳐서 복지회관에 어르신들을 위해서 주로 국악이라든지 합창이나 교향악 공연을 영상으로 추가로 제작을 해서 온라인으로 공급을 해 왔고요. 그 반응도 괜찮은 것 같고 특히 시립교향악단에 금관5중주가 20회에 걸쳐서 베란다 음악회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에 찾아가서 시민들을 모시고 공연을 하는, 그렇게 보면 추가로 만든 공연이 한 65건 정도가 되어서 공연장을 그냥 일수만 쳐다보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도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운영해 드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여 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지금 4개는 했다라는 거죠? 정기연주회 극단의 갈매기, 교향악단의 로망스 다 했다는 거죠?
예, 갈매기도 엊그제 잘 진행이 됐고요.
아무튼 저는 지금 문화회관이 잘하고 있다. 부산문화계에서 다른 데는 막 취소하고 있는데 공공기관들이 이렇게 코로나19에 대한 제대로 된 방역이나 이런 것들을 철두철미하게 해서 진행을 해 가지고 성공적으로 해야지 이것이 모범이 되어서 민간까지도 전파가 될 건데 공공기관에서 너무 움츠려버리면 힘들다. 그런데 공공기관의 장점은 수익에 크게 연연 안 해도 되니까 수익에 크게 신경을 덜 쓰다 보니 그런 것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면서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후 행사도 지금 부산이 조금 괜찮은 지역이잖아요? 큰 문제가 없다면 이 공연을 계속 좀 연말까지 계획된 것들은 차질없이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이럴 때일수록 공공공연장의 역할이 커야 되는데 사실 올해는 저희가 계획된 대로 가지만 어찌 보면 내년이 또 걱정입니다. 문화예산을 줄이거나 다른 데 급한 데가 많아서 그렇게 할까 봐서. 이럴 때일수록 문화가 필요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 확대되어야 된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이것 33페이지에 공연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이것도 지금 교육생 선발이 끝났습니까?
몇 페이지…
33페이지입니다. 교육생 몇 명 선발되었지요?
아시다시피 아트센터하고 오페라하우스가 2∼3년 후에 개관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준비를 안 하고 있으면 외부에 많은 인력을 뺏기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모집을 했습니다. 기획과 홍보 쪽 그다음에 무대기술 쪽 해서 예상보다 많이 와서 5.3 대 1까지 이렇게 되는데요. 현재 24명을 선발을 해서 지금 교육 막 들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우수인력이 많이…
이게 혹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교육생 선발하고 자격증까지 같이 갈 건가요? 아니면 그냥 교육생 선발하고 끝나는 건가요?
이것은 청년 초보자들을 위한 코스이기 때문에 자격증은 아직 두지 않고 있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문화회관 감독 선임에 대해서 문제가 좀 있다라는 것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거라고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이 정말로 좋은 기술자 뽑으려면 해야 되는데 저는 이분들도 자격증까지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공연법 시행령에 의해서 1,000석 이상 1급, 500에서 800은 2급 이렇게 나누지 않습니까? 3급. 그런데 이분들 해 놓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500석 들어가야 되는데 공공영역에서 그거를 안 하면 안 된다. 그래서 그런 자격증까지도 같이 한번…
이 친구들은 지금 아트센터 또 오페라하우스 바로 취업을 한 상태가 아니고요. 인력을 양성해서 자격증을 따게 하고 또 실습을 통해서…
그러니까요. 제가 드리는 말씀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예, 양성하는데 일단 자격증까지도 한번 고려해서 해 달라. 1급이 당장 안 되면 3급이라도 좀 따게끔 기술을 하면서 해 달라는 거고요.
제가 자료요청 하나 하겠습니다. 41페이지 보면 방역물품 수급을 위한 예비비 사용승인 되어 있는데 이게 이사회에서만 통과되면 1,000만 원 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부산문화회관 상반기 예비비 사용승인에 대한 예비비를 쓴 사용 전체를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것은 급하게 방역물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1,000만 원을 예비비로 책정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예비비를 우리 시하고 보고 안 하고도 이사회에 통과되면 된다는 거잖아요, 지금 현재는. 그래서 시에서도 그걸 알아야 되니 문화회관에서 사용한 예비비 내역서를 뽑아달라고요, 얼마만큼 썼는지. 자료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부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 없으십니까?
김태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태훈 위원입니다.
잠시만요. 대표이사님! 작년에 저희 경영성과 관련되어 가지고 평가보고서에서 다 등급을 받으셨네요?
예, 제가 대표는 다 등급, 기관은 나 등급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 이 관련된 내용을 쭉 보니까 일단 공감이 가는 내용에 대해서 조금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첫 번째로 조직의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일단 이거는 보완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용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고요. 다음으로는 수탁운영 중에 7개 예술단 중 6개 단체에 감독이 공석인데 이게 지금 보완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까?
사실 다 등급을 받은 건 저의 평가가 아니고요. 전임 대표의 평가였습니다만 거기서는 지적된 게 가장 큰 것이 말씀하신 대로 중장기 계획이 없다. 그래서 작년에 4개월에 걸쳐서 전문 컨설팅을 통해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고요. 올해는 예술단 중장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감독 공석 문제는 공교롭게도 제가 왔을 때 6개 단체, 7개 단체 중 6개 단체가 비어 있어서…
지금도 비어 있어요?
예. 그동안에, 핵심만 말씀드리면 추천제를 통해서 그동안은 공모제로 해 왔는데 공모제라는 것이 예술인들은 특히 나이가 드신 분들은 공모를 안 하는 그런…
사람이 없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예, 그래서 추천을 통해서 우수하신 분들 가능한 한 모두 찾아내서, 스스로. 그중에서 세 분씩을 모시고 파이널에 올려놓고 그분들이 그냥 그분들 중에서 한 분을 뽑으면 너무 아쉬우니까 다들 훌륭하신 분인데 그래서 공연을 돌아가면서 하시고 그러면 단원들도 짧은 시간에 좋은 예술감독들하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고 더군다나 시민들도 그런 좋은 공연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현재 지역예술인을 배제했다는 이런 질책도 받기는 했습니다만 지역예술인은 과거에도 많이 예술감독을 하셨고 앞으로도 하실 수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추천제를 통해서, 사실 뭐 단원들은 지역이든 어디든 상관없다, 좋은 분만 오셔다오 하는 하소연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 의견들을 반영을 해서 이번에는 정말로 전국계 퍼스트클라스급의 예술감독을 모시고자 노력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공석이 너무 긴데요. 지금 이게 1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공석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예술단 활동에 대해서 상당히 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무용단은 지금 6개가 비어있다고 했지 않습니까? 다른 단체들은 다 선임을 완료했고 무용단은 세 분을 공연하자니 한 4개월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거든요, 몸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래서 부득이 3월에, 올 3월에 마치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코로나가 오는 바람에 7월 말로 연기가 되어서 7월 말에 예정대로 치르면 다 완성이 되는 셈입니다.
알겠습니다. 이거 감독 선임 문제는 앞으로 추후에 계속해서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일단 공감이 되었던 내용 중에 하나가 현재 예술단원분들께서 문화회관 특성상 정년이 보장되는 것 때문에 인사 적체에 인해서 단원들의 순환 문제가 발생되고 있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이 문제는 뜨거운 감자이기도 하고 사실은 굉장히 민감한 문제고요. 예술인이라 하더라도 60세 정년이 분명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다만 이거는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서 출구전략을 마련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출구전략이라 하면 지금 현재 스스로 그만두는, 어떤 기량이 이제는 좀 평균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단원이 스스로 그만두는 어떤 조건을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냥, 그네들도 평생 시민들을 위해서 헌신한 세월이 있는데 그냥 나가라고 하는 것은 너무 잔혹한 일이고 그래서 출구전략을 마련할 계획이, 할 겁니다. 그래서 명퇴금을 좀 높여준다든지 그거는 예산이 추가로 들지 않아도 가능한 일이거든요. 그런 방법을 지금 마련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니까 출구전략이라고 해서 뭡니까, 6,000만 원에서 1억 원인가요? 상향 조정을 하셨던 걸로 보이는데 그것도 하나의 방안이었던 건지 궁금합니다. 그 뭐죠? 퇴직금이라고 하나요?
지금 1억까지도 안 가고요, 2,000만 원에서 6,000만 원 사이입니다. 너무 적지요. 그래서…
그런데 1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셨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예술감독은 그렇습니다. 예술감독은 전국 최하의 수준이었어요. 그래서 여기 추천제로 했어도 잘 안 오려고 하시고 그래서 예산을 확보를 해서 전국 상위권은 아니지만 중위권, 중상위권 정도 수준으로는 높여놨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지금 여기 나온 내용 중에 보면 장애인의무고용비율에서 고용률이 상당히 낮다라는 게 지금 기관의 평가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장애인고용이 한 사람 저희가 부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정 의무고용률이 몇 퍼센트인가요, 원래라면?
3%로 알고 있습니다.
3%인데 현재는 몇 퍼센트입니까?
(담당자와 대화)
2.2%지요?
2.1%.
1.1%, 또 내려갔네요? 작년에 비해서.
지금 저희가 방법을 좀 찾아보겠습니다.
나름대로 고민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장애인의무고용비율 관련해서 기관에서도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다음으로는 부산문화회관 후원회가 있으시지요?
예.
그게 2018년도에 처음 출범을 하셨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때 당시에 1억 원을 후원금으로 받으셨고 그 내역은 혹시 이건가요? 이거는 2019년도 후원회 지정기부액 7,000만 원인데 이 내용이랑은 다른 거지요? 2018년도는 1억 원, 2019년도는 7,000만 원.
2018년도는 저희가 9,000만 원을 후원금으로…
9,000만 원이요? 기사상으로는 1억 원 해 가지고 이렇게 사진까지 나와 있는데 왜 1,000만 원이 줄었지요?
9,000만 원입니다.
그래요?
예, 그래서 29인승 셔틀버스 1대를 7,300만 원 주고 마련을 했고요. 그다음에 후원회 명판, 좌석에 후원회 네이밍이 있습니다. 그런 거라든지 로비 모니터라든지, 부대시설, 저희한테 꼭 필요한 시설들을 장만을 했고요. 그다음에 작년에는 저희가 7,000만 원을 기부를 받아서 미래지향적 사업을 해 보자는 제안을 저희가 드려서 학생들 공연감상문 공모하고 그다음에 대본 공모를 시행을 해 봤습니다, 7,000만 원으로. 그런데 아쉽게도 공연감상문은 어느 정도 되었는데 그래서 상금도 쓰고 시상도 하고 했습니다만 공연대본은 부산지역만 제한해서 했더니 5편인가 들어오기는 했는데…
아,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했던 사항이네요.
당선작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나머지 예산을 가지고 올해도 진행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지역에 어떤 쿼터제는 두고 갈 생각입니다.
저도 집행액을 보니까 사업이 거의 안 된 것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창작대본공모전 같은 경우에 그런 사정이 있으신 것 같은데, 그러면 이 후원회 기부액 관련해서 집행액이 남았는데 이것은 어떻게 해서 남아있는 사항입니까?
예, 남아있는 것 저희가 가지고 있고요, 올해는 같은 사업으로 그 돈 가지고 사업을 진행할 겁니다. 그러니까 후원회가 사실은 미래지향형 또 지속적인 사업이니까 작년에 제대로 되었으면 이 돈을 또 주셔야 되는데 그 돈을 추가로 받지 않고 남은 돈으로 하고 올해 받는 것을 또 다른 곳에 쓰일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아까 김부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공연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관련되어서 이게 지금 사업을 쭉 보면 옆에 혁신이라는 꼬리표가 달려있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저도 이것 보면서 되게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실질적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대해서 상당히 각별히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 부분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보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내용적인 보완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알찬 인력이 양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태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문화, 너무 길어 가지고 글자가 안 보입니다. 문화회관 예, 대표이사님이시네요, 부산문화회관. 반갑습니다.
이번에 행정문화위원회 새로 들어왔습니다. 업무 열심히 잘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문화회관 운영 전반에 걸쳐서 서로 협의해서 문화회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우선 33페이지에 공연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조금 전에 우리 김태훈 위원님도 질의를 하셨는데 옆에 혁신이라고 적어놓은 것은 특별한 이유는 있습니까?
제가 작년에 문화예술과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하는 과정에서 제가 마침 오페라하우스에 PM이라고 하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문화회관하고 오페라하우스 또 새로 생기는 콘서트홀 또 시민회관을 앞으로 누가 와서 운영을 하든 차별적 운영을 해야 되고 또 인력도 부산에서 양성이 되어서 밖에서 오면 아무래도 연봉 수준도 있고 또 다른 데 좋은 자리 있으면 가버리고 그런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또 앞으로 그것뿐만 아니라 제가 문화비전2030에 보면 각 자치구에 공연장이 새로 들어서거나 또는 리모델링을 하거나 그런 계획들이 있는 걸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이런 인력 양성을 해 나가야…
그래서 혁신이라고 적은 겁니까?
예.
그런데 혁신이라고 적어 놓은 게 제법 많더라고요, 쭉 보니까. 그게 전부 그런 차원에서 다 적힌 겁니까?
예, 그런 생각을 하고 문화예술과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인력 양성을 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문화예술과도 흔쾌히 그래서 예산을 1억을 이렇게 확보하는 데도 도움을 주셨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 아트센터가 2021년도 완공이 됩니까?
예, 현재 예정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가 2022년도에 완공이 됩니까?
2023년도 2월로 되어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는요. 그동안에…
그러면 오페라하우스는 2년 남짓 걸리고, 그죠? 그다음에 아트센터는 한 1년 또 남짓 이렇게만에 완공이 다 됩니까? 그래 제가 왜 이걸, 이 질문을 드리는가 하면 유럽에 오페라하우스 같은 경우에 보면 엄청 오래 걸리거든요. 심지어 수십 년씩 이렇게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드니에 오페라하우스도 굉장히 난해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습니다.
조개껍데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콘크리트를 전부 조립을 해가 이어붙인 거거든요. 너무 난공사가 되어가 제가 알기로 십몇 년이 걸린 것으로 그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오페라하우스 같은 경우에 2년 반만에 뚝딱 지어가 이게 과연 예술작품이 나오겠느냐? 사실 시드니에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의 기능뿐만 아니고 그 주변 일대가 전부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그 지하에는 주차장도 있고 다른 시설도 있지만 앞에 바닷가 쪽에 테라스에는 전부 맥주, 야외 맥주홀입니다. 그래서 관광객한테는 입장료도 받고 그런 식으로 해서 그 오페라하우스가 굉장히 수익이 적자가 심화되거나 그런 상황이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두 센터가 들어서면 문화회관에서 관리를 해야 되지요? 맞습니까? 별도로 법인이 생기게 됩니까, 안 그러면 문화회관에서 이 두 시설을 맡게 됩니까?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판단할 일도 아니고요, 결정할 일도 아닙니다. 다만 저희가 전문가 회의에서 의견은 냈습니다. 한 기관에서 3개 기관을 같이 운영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제가 농담으로 머리 셋 달리고 팔, 다리 6개 달린 사람이 아니면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농담도 했습니다만 저는 별도로 운영되는 게 전문화되니까, 각 공연장이 성격들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한 곳은 오페라, 발레, 또 한 곳은 클래식음악 또 문화회관은 그렇게 되면 연극, 무용, 국악 이렇게 나눠지게 되는데 부분적으로 그 전문가들이 따로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시도 나중에 검토를 하겠습니다만 저는 그런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볼 때는 별도로 이거를 설립을 하는 것보다는 직접 관리를 하는 게 맞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에도 그 2개가 개관될 경우를 대비해서 전문인력을 미리 육성하고 양성하고 이 포럼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문화회관에서 별도로 이렇게 이 2개의 사업체를 끌어들여서 또 조직을 확대해서 이거를 관리하는 게 맞지 이것 때문에 별도로 부산문화재단 또 이거를 별도로 만든다는 게 안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는 문화회관은 시립예술단도 7개가 있지 않습니까? 그 구성원만 해도 500명 가까이 되는데 더군다나 시민회관도 있고요. 그래서 한 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은 물리적으로도 사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의견만 낼뿐이고 또 제가 판단할 일도 아니고 그때까지 제가 있을 리도 없고요. 저는 다만 그때를 준비해서 인력을 양성하는 기초를 닦는 역할을 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시간 때문에 다른 거를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42페이지에 보면 문화회관공연장 시설 개선, 이 지금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걸로 앞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한 얼마쯤 들어가야 이게 정상화될 수가 있습니까?
이게 총 지금 현재 냉·난방 설비나 석면 제거는 현재 올해 예산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나머지 큰 게 대극장, 무대안전시설인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벽에서 분진이 발생한다든지 자동과 수동이 혼합되어서 거기에 따른 위험성이 있다든지 또…
석면도 있다 아닙니까, 그죠?
예, 시기적으로도, 석면도 물론 있고요. 오래된 것과 최신에 설치한 것이 혼합이 되어 있다든지 그래서 컨설팅을 한국문화회관연합회라는 게 있습니다. 거기서 국가 지원으로 컨설팅을 저희가 받았는데 거기서 나온 결론이 그렇습니다. 저희가 예산을 추정을 해 보니까 45억 원 정도 줘야 된다. 올해 시민회관을 저렇게 바꾸는데 총 52억 원이 들었습니다만…
예, 그다음에 문화회관이 45억 정도 들어가야 되고 46억 정도, 그죠? 아, 45억 원. 시민회관은 한 얼마 정도 투입이 되어야 됩니까? 정상화시키기 위해, 시설 개선.
시민회관은 내부공사까지 포함해서 52억이 들었습니다.
두 군데 합쳐가 100억 되겠다, 그죠?
예, 시민회관은 완공을 했고요. 이제 문화회관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예전에는 시민회관 대극장이 문화회관 대극장보다 더 낫다 할 정도로 잘 바꿨는데요. 사실은 예술단의 본거지도 문화회관이고 저쪽 어떤 시설의 개선이 시급합니다. 공연장이라고 하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시설이 낙후되고 또 노후가 되고 그러면 계속해서 돈이 더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공연장이나 이런 시설물들이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더라고요. 어제 아, 아레에 부산시립미술관장님 기혜경 관장님인가 오셔 가지고 서울은 이 작품을 전시를 하게 되면 방음, 방습, 온도, 전부 이렇게 정상적인 전시가 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지방에는 작품을 걸어놓고 오래 방치할 경우에 바닷가의 습도라든가 온도가 안 맞다든가 여러 가지 그런 거로 인해서 작품이 변형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는 시설비가 260억이래요. 그래서 이 문화시설을 관리하는 데는 엄청난 국민 세금이 들어간다. 그래서 이게 만들어 놓고 제대로 시민들이 활용이 안 되는 시설은 참 진짜 큰 세금을 까먹는 그런 애물단지가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문화회관에서 그런 거를 혁신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게 진정한 혁신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혁신적인 발상으로 좀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도 혁신아이디어가 있으면 같이 제공을 하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시간이…
예, 저희가 그렇게 말씀대로 하다가 어려운 일이 닥치면 위원님께 여러 가지 지원도 요청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시간이 초과되어서 제가 추가질문 한 3분만 별도로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습니다. 여하튼 후반기도 많은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26쪽을 한번 보지요, 26쪽에. 저는 단체별 영상 제작 아카이브 구축을 하신다는데 우리 시립, 아니, 모든 영상을 공연하는 것을 다 아카이브합니까?
예, 저희가 그중에서 좀 괜찮다는…
괜찮다…
공연을 선별을 할 겁니다. 특히 가장 완성도가 높고 정성을 기울인 곳이 정기공연이거든요. 정기공연, 기획공연, 특별공연 이런 이름들이 있습니다만 그래서 예를 들면 지난번에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합창으로 부산에서는 처음 시도한 거라든지 그다음에 이번에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라는 연극을 했습니다. 작품이 다 잘 나왔고…
대표이사님, 그 선정을 어떻게 하죠? 대표이사님이 이거 하면 합니까?
예술감독님이 선정하죠.
감독님이 그래서…
제가 예술적으로 간섭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니, 왜냐하면 선정을 방법이 내부적으로 그런 위원회라 할까 그런 조직이 돼 있는지, 왜냐하면 안에 조직들 봐서는…
저희가 예술감독 회의를 매월 합니다.
감독 회의에서 합니까?
예, 예술감독협의회가 있습니다. 저도 참석하고요.
그래서 저는 그런 그 얘기는 뒤에 관객기반 강화와 연계돼 가지고 일정 정도 뭐라 합니까? 저는 시민의 의견, 관객의 의견도 좀 예를 들어서 100 같으면 한 30% 정도는 시민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해서 저변을 확대해가는 방법이 되지 않겠나 싶어서 그래서 저는 궁금한 거는 뭐냐 하면 그 선정 방법을 어떻게 하는가 싶어서 그것도 확인해봤습니다.
예, 저희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것은 이제 공연마다…
아니, 그건 아니고요. 왜냐하면…
예, 설문조사를 합니다.
다음은 그러면 30페이지에요. 관객기반 강화 돼 가지고 뒤에 쭉 봤는데 사실은 쉽게 말해서 관객을 그러니까 고객 이 관객들 기반한 그런 내용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설령 없다 하더라도 취지는 관객을 기반으로 해서 하겠다는 그 취지는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관객을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 문화회관을 좀 뭐라 합니까? 뿌리를 내리겠다는 그 취지는 좋은데 앞으로 이런 쪽에도 좀 많은 뭐라 합니까? 관심이 좀 더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방향이 틀린 거는 아니고 방향을 잘 잡았기 때문에 관객기반을, 기반이 더 좀 내려질 수 있도록 확대될 수 있도록 그 방안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또 혹시 주변에서 그런 얘기 들었습니까?
예, 이게 이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 논란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순서로 보면 저희가 관객을 먼저 확보를 하고 그분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어서 관심을 더 높이고 그래서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적인 장치도 마련하고 그게 계속해서 반복되면서 관객이 충성도가 높아지고 참여 빈도도 높아지고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걸 동시에 저희가 하고 있는 거죠.
맞습니다, 예.
예.
그러니까 그다음 페이지에 보면 잠재고객 데이터 기반이 있다고요. 그러면 이 잠재고객은 어디 있냐는 거죠. 잠재고객은 어디로…
저희가 지금 그동안에 플러스회원 모집을 작년에 캠페인을 해서 한 3만 명을 모집을 새로 했습니다.
3만 명요, 예.
그리고 말하자면 이런 것이 저도 설명드리겠습니다. 관객을 데이터가 있어야 1 대 1로 마케팅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
지금까지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포스트 붙이고 전단지 뿌리고 홈페이지에 올리고 이걸로 전부였는데 일대일 마케팅이 필요한 시대가 이미 오래 전에 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리고 이제 메시지도 참여 빈도에 따라서 많이 참여하는 사람은 정보, 기본 정보만 제공하고 아주 그렇지 않은 사람, 예술 담쌓고 사는 사람들은 또 다른 방법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방향은 맞는데 있다 아닙니까?
예.
그러면 지금 예를 들어서 잠재 고객을 예를 들면 몇 장르로 나눈다면 어떻게 구분할 수 있죠?
잠재고객을 나누는 어떤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여섯 개…
아니, 방법만 있는데 현재 지금 부산의 상황을 봤을 때 이런 이런 분류, 이런 이런 장르, 이런 이런 층 이런 사항을 어떻게 볼 수 있냐고요.
보통은 미국에서 분류하는 방식인데요.
아니, 그래, 분류는 여러 방식이 있겠죠. 사실 아닙니까? 있는데, 현재 잠재고객을 어떻게 분류해 놓고 있는지 실체, 현재 어떤 맞건 안 맞건 그건 별도 문제고 현재 우리 대표이사님이 분류해 놓고 있는 형식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는 퍼센티지로 구체적으로 구분하고 이러는 건 사실 어렵습니다만 저희가 예를 들어서 3만 명이라면 또 앞으로 10만 명, 20만 명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분들이 말하자면 잠재, 잠재 관객이죠.
대표이사님 내하고도 참, 두 사람 커뮤니티가 안 맞네요, 진짜. 아주 안 맞네요.
(웃음)
예,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서로 어떻게 했으면, 소통이 잘 돼야 되는데, 저는 왜냐하면 현재…
그런 방법도 있습니다. 이제 계층별로 또는 연령별로…
그렇죠. 여하튼 젊은 층 아니면 또 이런, 이런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 또 아니면 어쩌면 예술도 뭐라 합니까?
몇 번 가본 사람.
예, 여러 가지 그런 층이 있을…
전혀 안 가는 사람 이렇게 구분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 잠재고객을 잘 알아야 고객에 맞는 그런 공연을 하면 앞으로 고객이 늘어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향에서 제가 이사님에게 확인해 본 겁니다.
저희가 이제 주부니 어린이니 또 가족이니 이런 것들은 이미 다 하고 있는 방법들이고요. 그거 외에 관객이라는 게 갑자기 이렇게 생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죠, 예.
그다음에 교육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제 그것들을 동시에 하는 거죠. 다른 어떤 정답이 있다고 생각이 안 들기 때문에 또 그게 꼭 그런 목표를 안 두더라도 저희가 당연히 일상적으로 해야 될 일이기도 합니다.
예, 맞습니다. 그런데 방금은 거기서 여기는 저는 동의할 수 없는 얘기다, 아닙니까? 교육적 형태로 갈 수는 있으나 우리가 재단에서, 아, 관객을 교육시킬 수는 없거든요. 사실은 이 문제예요. 이게 뭐냐 하면 어차피 그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우리가 공연을 통해 가지고 어느 방향으로 유도해 갈 수는 있으나 우리가 고객을 어떤 방향을 교육시켜서 이 공연을 보게 할 수는 없는 거라고요. 그래서 그런 사항도 아마 이사님과 저 사이에서 약간 간격이 있는 것 같고요.
예, 맞습니다. 이제 요즘은 교육이라고 안 하고 학습이라는 용어를 많이 씁니다.
그렇죠, 예. 맞습니다.
스스로 학습하게끔 유도를 하는 거죠.
예. 그래서 36페이지를 또 한번 보면 있다 아닙니까? 36페이지에 저는 상당히 아마 이런 것 같아요. 관객기반 강화와 잠재고객 문제 이런 사항을 같이 가는 문제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관리시스템이거든요. 그래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혹시 내부 인사나 관리에 특별한 방법이 있습니까?
우선 이런 여러 가지 교육을 해야 될 내용들이 있지 않습니까?
예.
윤리, 경영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철저하게 교육도 하고 제도도 만들고 하고 특히 제 자신이 여기 와서 한 30%의 직원을 새로 선발을 했습니다만 새로 논설시험이라는 걸 도입해서 정말로 잠재력 있는 직원이 뽑히도록 하는 그런 노력을 해 왔습니다.
예.
그래서 그런 어떤 선발에서부터 공정하고 또 투명해야 되고 그다음에 이제…
여하튼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관리시스템 이 사항은 아닙니까? 또 어디에 연계되냐 하면 43페이지로 연계가 됩니다. 43페이지가 뭐냐 하면 이거거든요. 시립예술단 중장기 발전계획 아닙니까? 여기 보면 물론 부산문화회관 중장기 발전계획이 있고 또 부산광역시립예술단 중장기 발전계획이 있는데 아닙니까? 사실은 그냥 공연만 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5년 후, 10년 후 우리 예술단의 비전이 나와 줘야 되거든요. 이런 예술단 그런데 제가 그 얘기는 연구용역을 가는 것보다는 그래요. 사실요. 연구용역은 너무 안일한 소극적인 형태고요. 우리 내부적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보는 쪽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아닙니까? 여기 물론 용역을, 외부용역을 맡겼지만 앞으로 이 사항을 받아 가지고도 우리 내부에 뭐라 합니까? 정말 책임 있는 사람들이 그 사업계획에 직접 뛰어드는 그런 사항하고요. 혹시 이런 것도 있죠. 아까, 다시 아까 관객기반 강화와 같이 들어가는 건데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서도 일정 정도 관객들의 의견도 상당히 여기에 뭐라 합니까? 참여, 가미시키는 것이 아마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그런 의견을 던져봅니다. 이상입니다.
예.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최도석 위원입니다.
부산문화회관 우리 관장님, 이용관 대표이사님이죠?
예, 맞습니다. 반갑습니다.
특별히 불편한 거 없으시죠? 목소리를 좀 당당하게 해야 우리 문화회관이 파워풀 할 건데 너무 점잖아서 그렇습니까? 목소리가 너무 차분해 가지고.
예, 죄송합니다. 제가 사실은 좀 가는귀가…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우리 관계직원 여러분! 노고가 많습니다.
우선 부산문화회관이 명칭, 조직 명칭에 대해서 이 부분에 좀 우리가 을숙도 무슨 문화회관 그리고 금정문화회관 또 부산여성문화회관 뭐 마을회관 이게 좀 명칭이, 노인회관 명칭이 좀 고급스럽지 못한 느낌이 들어요. 이게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문화의 어떤 꽃이라 할 수 있는 그런 문화의 전당이 뭔가 마산만 하더라도, 경남인가 마산만 하더라도 무슨 무슨 지명문화예술회관 이렇게 하던데 이게 영문으로 했을 때 과연 이게 요즘 글로벌시대에 조직 명칭도 영문으로 어떤 전달을,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 많잖아요. 그런데 이게 조직 명칭이 좀, 좀 부산문화를 대표하는 그런 상징적인 그런 명칭으로 좀 변화를 주는 고민도 있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선 우리 부산문화회관이 기관장 아마 경영평가를 받고 10월 말쯤 되면 경영평가가 나올 거죠? 경영평가가 나온다면 혹시라도 그동안에 우리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문화의 어떤 상징적인 어떤 그런 기관으로서 과거에 언론에 문제점이 많이 부각됐어요.
예.
그런데 노조와의 관계가 원만합니까? 지금 노조와의 관계. 문제가 없습니까? 대화를 잘하고 있습니까?
그동안에 여러 문제가 아시겠습니다만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과거보다는 훨씬 더 부드러워졌다는 그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노사협의라든지 또 임금협상, 단체협상 이런 것도 저희가…
하여튼 큰 문제는 없네요.
예, 성심껏 임하고 있고 그래서…
큰 문제는 없죠? 지금 노조와의 관계는 대화를 잘하고 있습니까? 노조와의 대화 하고 있습니까?
예, 수시로 하고 있고요. 여전히 일종의 요즘 용어로 말하면 기저질환이라고 할 수 있죠. 노사 간의 더 화합이 필요하고 노노 간의 갈등도 풀어야 되고 이런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 자신도 노력은 하고 있고요.
예, 알겠습니다. 부산문화회관에 어떤 이용자 또 어떤 주가 되는 예술인 이런 분들이 문화회관을 이용하는데 대관비를 인하해 달라 또는 예를 들어서 예전에 신문에 한번 났죠. 챔버 뭐 연주자 공간에 화장실이 없어 가지고 이런, 표준말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요강, 요강을 준비했다는 이런 예전에 어떤 언론에서 언급됐는데 그 이용자들이 어떤 기능이라든지 또 만족도, 시설 만족도, 제반운영 만족도 설문조사나 이런 부분을 한 적이 있습니까?
예.
하면 얼마나 자주 합니까?
설문조사는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예, 공연 때마다 관객들의 공연 만족도조사를 하면서 시설 만족도도 같이 조사를 합니다.
합니까?
챔버홀의 화장실 같은 거는 제가 이미 고객들이 불편하지는 않도록 해결을 해 놨고요.
하여튼 그게 부산문화의 어떤 가장 상징적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낮다는 거는 그거는 일차적으로 근본이 안 됐다는 건데 한번 더 확인을 해 보시고 또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렇게 이야기하고 ICT 융합 그다음에 여러 가지 모든 부분이 어떤 그 뭡니까? 사물인터넷과 융합 이런 어떤 우리 문화회관의 기능 중에 ICT 융합이라든지 좀 이거 좀 홈페이지를 뭐 부산시 홈페이지 이런 데 연동이라든지 링크가 잘돼 있는지 모르겠는데 좀 이게 부산문화회관에서 좀 앞서나가는 그런 4차 산업시대에 선도하는 프로그램이나 시설이나 기능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예, 저희가 4차산업, 이런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희가 홍보나 마케팅의 방식에서 데이터를 중시 여긴다든지 또 SNS를 많이 이렇게 활용도를 높인다든지 특히 요즘은 유튜브 시대라고 하는데 유튜브 영상활용이라든지 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중요한 공연들은 다 영상화하고 그게 단순한 영상화뿐만 아니라 음향이라든지 조명 이렇게 기술적 어떤 보완도 많이 해야 되고 본격적으로 AI니 이런 것까지 나아가서 저희가 하지는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공연장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그래도 어쨌든 간에 모든 사회가 그렇게 가고 있는데 그런 데도 놓치지 말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고 그런데 시설 개선 이게 부산문화회관이 역사가 32년 정도 되죠?
예, 그렇습니다. 88년도 개관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죠. 1988년도. 그렇다면 지금 시설 개선에 예산구조를 보니까 여러 가지 시설 개선에 예산이 제법 되던데 이거 매년 이렇게 반복할 바에야 한 30년 되면 오페라 북항재개발사업지에 부산의 문화랜드마크다 해 가지고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하면 부산문화회관은 시설이 낙후되고 해서 아예 오페라하우스 쪽에 주 오페라도 있겠습니다만 아마 각종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오페라하우스가 되면 완공이 되면 문화회관은 매년 수리만 하고 기능은 좀 전근대적인 기능과 시설 이렇다면 경쟁력이, 이런 경쟁력을 잃어서 문화회관은 좀 아무래도 뒷전에 물러나게 될 수 있는데 차라리 매년 이래 몇십억, 백억에 가까운 예산투입보다는 차라리 새로운 어떤 매년 수리 정비 개선 이런 것보다는 제대로 된 문화회관을 건축하는 게 오히려 안 나아요, 새롭게? 그 자리에서, 그 장소에서. 30년 경과됐고 매년 이래 수리 수선 이래 재비용만 낭비하고 있다면 새로운 건축물을 제대로 된 시설로 가는 게 안 좋아요?
예, 제가 저, 매년 사실은 저희 목표는 그게 규정이 새로 바뀌고 환경이 달라지면 바로 우리도 바꾸고 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는 게 제일 이상적입니다만 현실은 그렇게 지금 안 돼 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좀 높습니다. 왜냐하면 시의 예산사정이나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분적으로 고치고 개선하고 그래 왔는데요. 뭔가 큰 결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40억이라는 돈도 적은 돈이 아닌데…
하여튼 알겠습니다.
예산 책정 때 그런 말씀도 드릴 수 있어야 되고요. 또 하나는 아까 문화회관의 이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저희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게 삼십몇 년 동안 사용하면서 시민들의 귀에 익숙해졌고 사실 올드한 느낌을 주는 거는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감히 이렇게 이니셔티브는 못 던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먼저 그런 제안을 해 주시거나 지적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어느 한구석에는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말씀을 해 주셔서 한번 저희가 힘 있는 데까지 한번 검토하고 건의도 하고…
하여튼 어떤 형태로도 큰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외국에 가면 관광지에 어떤 그 지역의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이런 공연장을 가죠. 그러면 이게 거의 관광상품화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인근에 UN평화공원이 일단 관광지 기능을 하잖아요. 그렇다면 문화회관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에 관광상품화 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들이 사실은 이거다라고 말씀드리자면 많고요. 딱히 또 관광프로그램을 겨냥하고 하는 거가 있느냐 하면 또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런 게 애매한 것이 있는데요. 그래서 간혹 우리가 상설공연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만…
예. 하여튼 그런 필요성을 인식을 같이해야 될 것 같고 하여튼 마지막으로 추가질의를 안 하고 1개만 더 부탁드리, 건의입니다. 우리가 문화회관에 여러 가지 이렇게 32년의 역사도 있습니다만 문화회관에 시민적 관심이나 접근성 불리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데 문화회관 활성화에 문화회관의 공연장 실내에서 모든 해법을 찾을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접근도 불리한 셔틀버스라든지 여러 가지 복합적 기능을 담은 그런 접근성 개선도 해야 되고 특히 옥외공간, 실내 공연장뿐만 아니라 세밀한 실내의 보관소입니까? 이런 여러, 합창단 공연 때 한번 가봤습니다. 보관할 곳이 없어요, 어떤 물품보관이. 물론 있겠다 하겠죠. 그렇지만 방문객이나 어떤 같이 여러 가지 관계자들이, 보관소도, 물품보관소도 제대로 여유가 없더라고요. 어쨌든 그런 부분 해서 옥외공간 있잖아요, 옥외공간.
예.
옥외공간을 정말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부산문화의 어떤 장르별로 좀 여러 가지 전개를 시켜 가지고 뭔가 특화된 정말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싶고 재방문 할 수 있는 그런 기본적인 옥외공간에서도 부산문화의 꽃을 심으세요. 부탁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최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동호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호 위원입니다.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님 늦게까지 수고 많습니다.
아까 질의하다가 잠시 시간 때문에 못 한 것 잠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44페이지 한번 참고해 주시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있습니다. 저는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찬성을 합니다. 왜냐하면 비정규직 문제로 대한민국의 양극화가 굉장히 심합니다. 비정규직이 IMF 이후에 상당히 많이 생겨난 업종 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저희들도 4년짜리 비정규직입니다. 비정규직 문제는 사실 국가 전체가 해결을 해야 될 그런 문제인데 제가 여기에 대해서 좀 문제가 있는 부분을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회관은 주식회사영진사업에서 하고 있죠? 그다음에 시민회관은 유한회사호남관리에서 하고 있죠.
예.
두 군데가 용역업체 맞습니까?
지금 문화회관에 26명, 시민회관에 22명 해서 48명입니다. 문화회관이 더 많죠.
예, 그래서 지금 현재 저도 과거에 기업에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용역사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용역사업 이거를 하다 보면 사람 채용을 대기업처럼 이렇게 공개채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뽑는가 하면 집사람 좀 쉬고 있으니까 일 좀 해라, 아들도 쉬고 있으니까 일 좀 해라, 그다음에 친구 또 애가 실업자니까 친구, 친구 자식이 실업자다, 거기 들어와서 일 좀 하라 해라 이런 식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아는 지인들, 그래 가지고 채용해서 용역을 한다 이거죠. 그런데 어느 순간 이게 정규직으로 전환을 한다 이랬을 때 이게 어떤 공정한 기준에 따라서 해야 되는데 그대로 전환을 시키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고 하면 우선 나이가 많아서 해당사항이 안 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현직 공무원 부인이 정규직으로 편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그런 일이 생겼거든요. 정규직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부 이렇게 용역회사 사장 지인들이에요. 지인들만 횡재를 잡는 거예요, 이게. 또 심지어 어떤 경우는 사전에 정보를 알고,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간다는 정보를 알고 일부러 이 자리를 선점해서 그대로 정규직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러다 보니까 어떤 일이 생기는가 하면 사회에서 만약에 이 자리가 정규직이 된다면 그 취업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던 사람들이 허탈해 해요. 왜? 자기들한테는 취업기회가 전혀 없으니까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취업을 안 한 거지 정규직이었다면 그 당시 자기가 얼마든지 시험을 치고 도전을 했을 것인데 모든 기회가 박탈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경우에 이 용역회사 사장의 어떤 지인들만 좋은 일 생기고 사회에서 많이 대기하고 있는 실업자들은 전혀 기회균등의 원칙이 적용이 안 된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저도 전에 서울시지하철공사의 그 사례를 언론을 통해서 본 적이 있고 지금 위원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뭔가 이제 정말 조심해야 되겠다 또 경계를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점들을 잘 살펴서 저희 또 이제 일정 시기 이전에 들어온 사람과 이후에 들어온 사람 이걸 구분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들 면밀하게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정규직 전환을 해야 된다는 그 당위성에 대해는 저도 위원님과 같이 공감을 하고요. 기왕 시작했으니까 원만하게 끝내고 그런 어떤 문제가 안 생기도록 더 살피고 하겠습니다.
예, 하여튼 그 부분은 제가 봐도 공평성 차원, 형평성 차원도 그렇고 기회균등의 차원도 그렇습니다. 마치 이 정보를 먼저 알고 선점을 했으니까 내가 이익을 본다는 그런 어떤 식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는 게 제 생각이거든요. 그리고 관리도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왜? 입사 때부터 회사의 기준으로 채용한 게 아니고 용역회사 사장님이 그냥 채용을 다 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원 조직과 이게 섞였을 때 거기서 어떤 갈등의 요인으로 발생 되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와 어떤 균형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그거를 한번 해 주시고, 제가 아까 질의 중에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보니까 매월, 아 참, 매일 행사 공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간 한 3,000회 정도의 공연을 한다고 돼 있고요. 공연 관람객이 연간 한 200만 명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람객 외에 관광객도 수백만 명이 됩니다, 연간. 그래서 그런 어떤 그게 됐을 때 그게 오페라로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고 부산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명소로 부각 될 수 있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굉장히 걱정이고요. 적자만 가중되지 않을까 심각히 우려됩니다. 그래서 오페라하우스에 대해서는 문화회관도 마찬가지지만 문화재단이죠, 앞에? 문화재단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문화체육국하고 각별히 신경을 써서 이거 미리 준비해야 됩니다. 나중에 닥쳐 가지고 매년 수백 뭐야, 한 200억 정도 되는 이 운영비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폐관한다 이런 말이 안 나오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됩니다.
예,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건 PM으로서의 역할은 거의 끝났고요. 중요한 것들은 작년에 이미 논의하고 또 건의도 하고 다해서 저희 역할은 끝났고 이제 앞으로 시가 그것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보고요.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그런 시설을 짓기에는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러는데 사실은 정비가 많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실 공사기간은 어차피 정해져 있는 거고요. 그러다가 또 검토가 필요하면 또 중지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늦어지는 것인데 저는 예측하기를 오페라하우스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만 예산 때문에 문제가 좀, 풀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콘서트홀도 여러 변수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그거는 시가 판단해서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저희 역할은 끝났다고…
알겠습니다. 시하고 잘 판단하시고, 아까 최도석 위원님 말씀처럼 앞으로 목소리 좀 크게 해 주십시오. 제가 귀가 밝은데 잘 안 들립니다.
아, 예.
(웃음)
크게 용맹하게 씩씩하게 좀 해 주이소.
예, 알겠습니다.
너무 나른하게 보고하니까, 보고하시니까 부산문화회관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로 생각이 들고 부산문화회관은 아까 우리 최도석 위원님 말씀처럼 제가 봐도 이것 지금 나는 한 건물에 관리 그건 줄 알았어요. 부산문화회관 저게 안 맞습니다. 차라리 부산문화예술진흥원 이게 맞습니다. 문화회관이라는 명칭은 관리 개념이고요. 문화예술진흥원은 혁신발전형 그런 어떤 명칭 아닙니까? 그런 식으로 이름도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대표님께 제가 질의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부산문화회관에서 시민회관을 통합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통합운영을 했습니까?
2017년 10월 1일부터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이 문화회관에서 시민회관을 통합운영할 수 있다라는 어떤 근거를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말씀, 아시다시피 2017년도에 시민회관의 운영에 대한 조례가 폐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시민회관은 조례로서 관리하고 있던 공유재산시설물입니다, 부산시의. 그런데 문화재단이 설립이 되고, 아니, 문화회관, 재단법인 문화회관이 설립이 되고 나서도 이 시민회관에 대한 사업내용은 전혀 없어요. 그러면 어떤 근거에서 이것을 같이 운영을 하고 있다는 건지 알고 계신 게 있습니까?
제가 없을 때 전임 대표 시절에 시하고 협의가 되어서 그렇게 된 걸로…
그러니까 이 시설물을 별도로 조례로 관리하고 있던 시설물을 그냥 협의와 구두로써 통합운영을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문화회관 조례를 개정하면서 거기에 사업명에다가 넣어놔야 맞는 건지 그걸 명확하게 해야 되는데 이걸 문화회관 속에서도 소관 부서에 요청을 한 적이 없죠? 이런 내용에 있어서 조례 개정을 해 달라든지 아니면 다른 조항에 넣어달라라든지.
당시에 문화회관도 사업소 운영을 하면서 여러 가지 사업의 전문성이라든지 자율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동안에 수많은 지적을 받아왔고 그래서 운영전문화도 저희가 이런 거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출범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때 시민회관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니까 역시 열심히는 해 왔지만 전문성에서는 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문화회관에 통합운영을 이렇게 맡긴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근거가 명확하여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어서 시민회관 조례가 폐지가 된 이유는 문화회관에서 통합운영할 계획이 있으니까 폐지를 한 거거든요. 그러면 시민회관을 운영하겠다라는 게 문화재단 조례에 들어와야 됩니다. 그래야 그게 제일 정확한 사항일 수 있는데 지금은 통합운영을 하는데 무슨 근거로 통합운영을 하는 거죠? 별개의 시설물이었는데. 지금 그 기준이 애매하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문화회관에서 요청을 한 적이 있는지 제가 여쭤본 거고 그런 게 없었고 소관 부서에서도 모르고 있다면 제가 소관 부서에다가 근거자료를 요청을 했는데 아직 답변이 안 왔어요. 제가 보기에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조례를 개정을 저희가 하든지 부서에서 하든지 정리를 해 놔야 되는 게 맞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제가 한번 그거는 살펴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걸로 알고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이용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심사과정에서 지적하고 당부하신 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0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우배
행정문화팀장 유정규
○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국〉
문화체육국장 김배경
문화예술과장 김명수
문화유산과장 곽옥란
영상콘텐츠산업과장 하성태
체육진흥과장 권기혁
시립박물관장 송의정
시립미술관장 기혜경
현대미술관장 김성연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임선홍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권순민
○ 기타참석자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수
기획경영실장 최윤진
예술진흥본부장 김두진
생활문화본부장 이미연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이용관
경영기획본부장 박갑석
문화사업본부장 황해순
고객지원본부장 최용부
시립예술단사무국장 김현정
○ 속기공무원
권혜숙 손승우

동일회기회의록

제 28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89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20
2 8 대 제 289 회 제 5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20
3 8 대 제 289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20
4 8 대 제 289 회 제 4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20
5 8 대 제 28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7
6 8 대 제 289 회 제 4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7
7 8 대 제 289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7
8 8 대 제 289 회 제 4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7
9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본회의 2020-07-23
10 8 대 제 289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22
11 8 대 제 289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7
12 8 대 제 289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6
13 8 대 제 289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20-07-16
14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6
15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6
16 8 대 제 28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6
17 8 대 제 289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20-09-01
18 8 대 제 289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21
19 8 대 제 289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6
20 8 대 제 289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5
21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5
22 8 대 제 28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5
23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5
24 8 대 제 289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0-07-15
25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본회의 2020-07-13
26 8 대 제 289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5
27 8 대 제 28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4
28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4
29 8 대 제 28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0-07-14
30 8 대 제 28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4
31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4
32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20-07-13
33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10
34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0-07-10
35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본회의 2020-07-10
36 8 대 제 289 회 개회식 본회의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