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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경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8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회의록
  • 제1차
  • 의회사무처
(10시 0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허남식 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비가 좀 오죠, 그죠?
오늘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우리 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하여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개의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제8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2년이 지나고 이제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기획재경위원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지난 전반기 동안 오직 부산의 혁신만을 위하여 남다른 열과 성의를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리 위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기획관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반기에도 우리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상임위원회의 회의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우리 위원회에서는 기관별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안건심사와 함께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비롯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실·국·직속기관 및 시 출연기관으로부터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등을 청취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련하였습니다. 따라서 오늘 오전에는 기획관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에 이어 오후에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경제진흥원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위원회 소관 전체 추경안 등에 대한 토론과 의결은 위원회 심사 마지막 날인 7월 20일 제5차 상임위 회의에서 계수조정을 거친 다음 일괄 처리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끝까지 시민들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 안건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부산광역시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TOP
가. 기획관 TOP
2.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 TOP
가. 기획관 TOP
나. 부산신용보증재단 TOP
다. 부산경제진흥원 TOP
3.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 TOP
가. 기획관 TOP
(10시 03분)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제3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3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의 건 이상 3건을 일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기획관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소관 추경안 제안설명과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 허남식입니다.
존경하는 도용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시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정과 기획관 소관 업무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기획관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정노 기획담당관입니다.
이옥형 조직담당관입니다.
박은자 규제혁신추진단장입니다.
정권철 법무담당관입니다.
홍수임 정보화담당관입니다.
조기행 통계빅데이터담당관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20년도 제3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기획관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개요
· 기획관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허남식 기획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나오셔서 검토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전문위원입니다.
기획관 소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 기획관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황호규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은 기획관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해 부득이 관련 담당관이 답변해야 하는 경우는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다음에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동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예, 반갑습니다.
하반기 첫 상임위원회의 첫 질문을 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저는 수영구의 곽동혁 위원입니다.
첫 질문이기 때문에 좀 간단한 거부터 여쭤볼게요, 예산 관련해 가지고. 우리 부산 경제동향분석센터가 경제진흥원에서 지금 부산연구원으로 이관하는 거죠?
예.
저도 이거 앞의 경제문화위원회에서 몇 번 지적을 한 거 같은데 중복의 문제라든지 효율성의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를 많이 지적했는데 연구원으로 이관되면서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짧게 얘기해 주십시오. 간단하게.
예, 기존에 우리 부산연구원이 부산의 발전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니 그에 대한 시너지효과가 그 관련, 경제 관련 통계자료라든지 이런 것들이 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 더 시너지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예.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연구원으로 전체적으로 조직이 융합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관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그런데 이관하면서 기능을 조금씩 조정합니다. 기존의 세미나, 포럼 이런 것들 좀 줄이고요. 경제 동향 브리프라든지 그 연구라든지 그런 부분을 좀 더 강화했습니다. 그래서 기능을 조금 조정합니다.
전체적 기능이라든지 이런 거 다 조직적으로 융합되는 건가요?
예, 같이 부산연구원 내에서 세부적으로 이거 시너지효과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더 활성화할 그런 계획들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인수합병 같은 게 이루어질 경우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죠. 직급이라는 문제나 급여체계도 다를 수도 있고 직무 조정 같은 것도 있습니다. 이런 거는 다 원만하게 이루어졌나요? 부산연구원하고 경제진흥원하고 직급하고 이런 급여체계가 서로 다르지 않습니까?
예, 조금 다르긴 합니다마는…
예. 어떻게 조정했습니까?
기존 부분들이, 기존에 받고 있는 부분들이라든지 직급체계들을 다 원만하게 인수하는…
원만한 거는 분명히 직급하고 급여체계가 다를 건데 그게 어떻게 원만하게 조정됐다는 건가요?
일단 총 보수는 뭐 그게 없이 손해되거나 아니면 감액되는 거 없이 그냥 다 인정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 그거 제가 한번 확인해 볼게요. 아마 그런 게 완전히 동일하지 않으면 그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보니까 코로나19로 행사 삭감 때문에 인건비가 삭감됐다고 하는데 이거 누구 인건비예요?
그거는 지금 원장님이 공석 돼 있고…
원장님의 공석으로 인한 인건비입니까?
예, 공석 돼 있고 그다음에 또 우리 보조인력이 한 분이 비어 있는데 그 부분도 같이 포함돼 있습니다.
아, 그러니까…
조사요원이 한 분 비어 있는 부분이 있고요.
예, 그래서 인건비가 삭감됐다?
예.
예산에서 보니까 정부혁신박람회 참가한다고 영상제작비 2,000만 원 추가 증액된 거 같은데요. 저는 영상제작비가 2,000만 원 추가 증액된 거에 대해서 문제없는 거 같은데 기존에는 1,620만 원 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요?
1,620만 원요?
예.
아, 그거는 지금 영상, 이거하고는 전혀 다른…
아니, 그러니까요. 기존에는 1,620만 원밖에 안 잡혀 있네요.
그냥 그거는 우리 일반 행정운영비인데요. 직원들 혁신 워크숍이라든지 그다음에 회의자료라든지 이런 것들입니다. 홍보, 일반적인 시정혁신…
그러니까 이 박람회에 작년에는 참가 안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예.
예. 별로 이렇게 신경, 예산 잡을 때 별로 신경 안 쓰고 잡았던 그런 내용인 거 같은데요, 그렇죠?
그게…
그러니까 이런 영상제작비도 추경을 통해서 지금 잡는 거잖아요.
예. 금년 3월 달에 행안부에서 확정공문이 내려왔고요. 작년에는 저희들이 협의를 통해서 참가를 안 했습니다. 저희들은 한·아시아게임, 한·아시아 정상회의, 정상회의 저희들 이제 박람회에 참석하느라고 저희는 비슷한 시기에 열렸기 때문에 못 했고요. 나머지 시·도는 다 전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업무보고에서 보면요. 인구정책 저는 굉장히 관심 있게 봤던 것 중에 저는 경제문화위원회에서 넘어오면서 관심 있게 본 부분이 인구정책 부분입니다. 도시경제 도시 쇠퇴해 나가는, 인구가 감소하면 결국 도시가 쇠퇴한다고 볼 수 있죠?
그렇죠.
도시가 보통 인구가 집중되고 이러는 건데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인구를 분산시키는, 너무 과밀화되어 있기 때문에 분산시키는 이런 정책을 펼지 모르지만 부산시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쇠퇴한다는 건 결국 도시가 쇠퇴한다고 봐야 되고 경제가 침체된다고 봐야 되는 거죠. 그래서 인구정책을 제대로 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데 우리 부산시가 제가 저도 자료를 보니까 광역시 중에 유일하게 인구가 감소하는 곳 맞나요?
광역시 중에서요?
예.
아닙니다. 지금 뭐…
유일하게 감소하는 곳입니다. 제가 찾아봤어요. 불명예스러운 인구통계자료가 많은데 혹시 어떤 내용들인지 알고 계세요? 불명예스러운 인구통계 자료.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광역시 중에 유일하게 인구 감소하는 곳이고요. 그다음에 합계출산율이 광역시 중에서 꼴찌입니다. 합계출산율이 낮다는 건 앞으로 계속 자연적 증감 감소가 이루어진다는 거겠죠. 그다음에 7대 도시 중에 최초로 인구 자연감소율이 최초로 진입한 곳 중에 하나죠. 어쨌든 부산시가 굉장히 인구 문제가 심각하고 고령화율이 우리가 인구 초고령화 도시라고 하는데 부산시가 이십육 점 몇 프로 60세 이상 인구가 그렇게 되는 거죠. 되게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령화율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는데요. 저희들이 17%입니까?
(담당자와 대화)
예, 통계자료가 그래 중요한 건 아니고요. 제가 묻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오늘 아침에도 어제 신문에 보니까 칸막이 행정 이렇게 얘기 나오더라고요. 저는 부산시에서 부산시 경제정책이든 무슨 정책이든 제일 기본에 서야 되는 건 인구정책이라고 봅니다. 인구정책과 관련되어 가지고 펴나가야 된다는데 지금 있는 사람이 3명, 4명 팀장 1명에 우리 직원 3명 계시죠?
예.
물론 인구정책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건 모든 정책이 인구정책에 녹아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칸막이 행정을 벗어나야 된다는데 지금 생긴 지 얼마 안 되었죠?
예, 금년에.
어떻게 칸막이 행정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이디어가 있습니까?
그래서 지금 인구정책 활력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그 위원회에 행정부시장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주요 실·국장님들이, 관련 실·국장님들이 다 포진해 있습니다. 그래서 주요정책이 인구, 경제정책이라든지 청년정책이라든지 모든 정책을 결정할 때 인구정책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그런 위원회도 운영을 하고요.
저는 아마 칸막이 행정 절대 극복하지 못하면 답 없다고 보거든요. 백날 연구한다고 아무 필요가 없어요. BDI에서 나왔던 인구에 대한 얘기 안 나온 적이 없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아무 변화가 없는 이유가 뭡니까? 정책에서 안 녹아 들어가기 때문에 그래요. 그거 벗어날 수 있도록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시의회와 협력체계 강화 이 부분에서 잠시 말씀드리고 싶은데 5분 발언하고 시정질문 횟수가 7대보다 많죠? 저희가.
예.
왜 많을까요?
그만큼 시정에 대한 관심과 또…
저는 그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봅니다. 우리 8대 의원님들이 더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근본적인 이유가 또 그 이유 말고 구조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게 뭐냐 하면 5분 발언하고 시정질문에서는 관리를 해 주죠. 지금 이행되는 것 관리를 하고 언론에도 비춰지고 이렇게 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훨씬 더 먹혀요. 얘기가 발언하는 것들이 관리도 되고 언론에도 나갈 수도 있고 효과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거기서 하는 거예요. 여기서 상임위에서 백날 떠들어봤자 아무 의미가 없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시정질문이나 5분 발언에서 할 수 있는 얘기들이 더 많은, 그것보다 상임위에서 하는 얘기들이 더 많거든요. 상임위원회는 관리가 안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얘기를 해도 그냥 모르는 채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은 거죠. 그러니까 상임위원회에서 안 하고 시정질문이나 5분 발언을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희들 상임위원회에서 지적하셨거나 요구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다 가서 보고를 드리고 또…
저는 앞에 상반기에 우리 경제문화위원회에 있으면서 저는 굉장히 불통을 느꼈어요. 심지어 전화도 안 받고 제가 질의 답변 관련해서 질문하고 이러면 전화도 안 받아요. 앞으로 하반기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혀 생소한 사항입니다.
아, 생소하죠? 그런 적이 있습니다. 저는 상임위에서 발언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정리가 안 되면 답이 없어요. 물론 상임위 발언까지 이행, 관리하라 이렇게 하기는 어렵겠지만 그에 대해서 훨씬 더 관심을 가지고 진행될 때만이 시정질문이라든지 이런 게 효율성이 높아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좀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예,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기섭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앞에 전문위원실에서 우리 검토의견을 내주셨는데 마지막에 보면 통계빅데이터담당관 소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렸는데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예,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이 우리 부산시 내에 있는 공공기관 중에서는 상당히 데이터와 AI 부분에 상당히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진흥원 내에 데이터·AI사업부를 신설해서 빅데이터 사업에 집중적으로 수행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 이 정보산업진흥원이 그동안에 이런 관련 사업을 갖다가 추진한 게 있습니다. 작년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이라고 있었는데 중소기업에 데이터를 지원하는,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 데이터바우처를 지원해서 데이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을 했는데 그 사업도 여기서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잘 진행했다는 평가도 있고 여러 가지 이제 이게 중앙부처에 공모로 되었는데 중앙부처에서도 정보산업진흥원이 아주 적합한 기관이라고 해서 선정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빅데이터담당관의 역할은 뭔가요? 우리 부산시 기획관에 있는 빅데이터통계담당관의 역할은 뭐죠?
이게 이제 사업을 실제로 수행하는 것은 정보산업진흥원이지만 기술적으로 수행하는 것이지만 우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정보산업진흥원 간에 서로 연결이 되고 전체적인 사업을 이끌어가는 것은 빅테이터담당관실에서 이끌어 가야 됩니다.
주도를 하신다.
예, 예. 같이 참여를 하고 관여를 합니다.
이 사업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이 보니까 사업내용은 지역중소기업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의 컨설팅 및 솔루션 지원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및 시장 확대에 있다 이래 되어 있는데 그러면 중소기업들이, 우리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 빅테이터를 활용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활용도에 대해서는 우리가 체크가 가능합니까? 중소기업들이 빅테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어떤 능력이라고 하나요, 그걸 갖추고 있을까요?
그래서 이 사업을 하는 건데요. 전문기업을, 5개 전문기업을 컨소시엄을 해서 들어올 겁니다. 들어오면 그 전문기업들이 중소기업에 가서 25개 정도의 수요기업을 발굴하면 그 기업에 가서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지 앞으로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는지 컨설팅을 해 줍니다. 컨설팅을 해 주고 데이터 가공이 필요하면 가공도 해 주고 그런 종합적인 솔루션이기 때문에 상당히 활용도가 높다고 봅니다.
알겠습니다. 이 지원사업이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뭐랄까 활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들이 2020년 하반기 업무보고 중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우리 기획관님은 2020년 5월 달에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된 2020년 지자체 평가순위가 발표되었죠?
예, 들었습니다.
1위가 어디입니까? 혹시 자료 있으세요?
1위가 서울일까요?
예, 서울이 1위이고 우리 부산시가 몇 등을 했죠?
부산시가 2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2등을 했는데 처음이죠?
예, 여러 가지 평가가 있었습니다마는 지지도 평가, 아니면 또 생활평가…
행정서비스 9개 분야를 가지고 평가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그중에 5개 분야에서 1등을 하였고 부산시는 어떤 분야에서 1등을 했는지 알 수 있나요?
세부적인 건 제가…
아니 이 좋은 성과를 가지고 시가…
죄송합니다, 지금…
홍보도 하고 그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죠? 어떤 분야에 1등을 한지도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튼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건 우리 시장 사퇴 이후 권한대행체제로 가고 있는데 이런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아 가지고 이 시장 공백에 의해서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게 보여줘 가지고 저는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것 같습니다.
하여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료에 보니까 우리 변성완 권한대행 얼굴이 크게 나왔네요.
분석을 해서 보완,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업무보고, 하반기 업무보고 10페이지를 보면 여기에 저희들이 지속 가능한 용어가 나옵니다, 지속 가능한. 우리 기획관님 혹시 지속가능발전법이라고 아십니까?
지속 가능…
발전법.
예, 들어는 봤습니다.
들어는 봤습니까?
예, 세부적인 건 아직 제가…
그러면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정의를 내릴 수 있겠습니까?
지속가능발전법이 지속성이랑 해서 정의가 나름대로 내려져 있는데…
제가 한번 읽어드릴까요?
예.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미래세대가 사용할 경제, 사회, 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아니하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하여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 통합 및 환경의 보전을 균형 있게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지속가능발전법이 2008년 2월에 최초 제정이 되었고 2015년까지 개정하다가 2020년에 또 타법개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UN에서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정의를 세우고 이렇게 17개 발전목표를 세우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 양질의 교육 쭉 있습니다. 우리 부산은 경기도하고 우리 경상남도, 서울시 이 세 군데에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법에 의해 가지고 조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 부산시도 지속가능발전 조례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저희들이 시의회에서도 제정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우리 부산시도, 시에서도 행정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랄까 목표를 세우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해서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뭐랄까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보는데요.
예, 좋은 제안이시고요. 꼭 필요한 조례라고 봅니다. 하여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오원세 위원입니다.
허남식 기획관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고생이 많습니다. 상임위가 바뀌어서 생소하긴 한데 희소적인 것 위주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업무계획 10페이지에 보면, 보면 어떤 내용이 나오냐면 시정 종합기획 및 상생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관련해서 새롭게 구성된 지역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이런 내용이 나오고 있죠. 지역정치권이라면 국회의원을 이야기하는 게 맞습니까?
국회뿐만 아니고 시당 다 포함되는 거죠.
다 포함됩니까?
예.
주로 지역의 국회의원들과는 어떤 협조체계를 가지고 있나요?
우선에 지금 이제 이번에 21대 국회 출마한 이후에 우선에 상견례나 간담회 정도는 가졌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당정협의회를, 당정협의를 구성을 할 겁니다. 구성을 해서 운영을 할 겁니다. 운영을 해서 국비신청이라든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 필요하면 수시로, 수시로 당정협의체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정협의체에는 여야가 망라되어 있습니까?
작년 같은 경우에는 여야정을 같이 했던 적도 있고요. 그다음에 여당, 야당 각각 한 것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 같이 하기도 하고 따로따로 협조를 구하기도 하고 이렇게 합니다.
총선, 21대 총선을 거치면서 지금 여당 측, 여당 쪽 의원이 많이 감소한 상태 50% 감소했는데 거기에 대해 특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나 강구한 게 있나요? 대응능력에 있어 가지고.
예, 그래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사실 따로 없습니다. 저희들도 항상 국회에서 여당의원, 야당의원 다 같이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또 필요하다면 여야정 협의체를 같이 모아서 힘을 모아가는 그런…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총선 이전과 이후가.
저희들 각 당과 여당, 야당을 같이 간담회를 했지만 적극적으로 시에 권한대행체제를 더 지원해 주고 계속적으로 협조를 해 주겠다는 그런 말씀들이 격려의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시의원 출신의 야당 국회의원이 다섯 분이나 탄생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하고 접촉은 어떻습니까?
접촉을 개별적으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해당 실·국장들이 상임위가 다 나눠졌기 때문에 지역별로 현안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협조해서 계속 국회에 가서 개별적으로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하고 협조가 잘 되는 편입니까? 손발이 좀 맞습니까?
적극적으로 잘 지원해 주고 계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부산시정에 우군이 될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보시기에 분위기가.
당연히 지역발전이 되어야 지역발전과 그분들이 지역구 발전, 또 정치의 발전 이것들이 같이 가야 안 되겠습니까?
과연 그럴까요. 이제 보궐선거가 다가오고 있는데 시의 성과가 결국 여권의 성과로 갈 텐데 야권에 당선되신 분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지 저는 본 위원은 의문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조절하셔서 시정에 발전이 되도록 정치권과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해 주시는 게 좋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예,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게 한번 질문드려본 거고요.
그다음에 업무보고 4페이지에 보면 공약사업 관리가 있잖아요. 지난번 예결위 때도 본 위원이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시장의 공약사항 이행률이 31%밖에 안 되잖아요. 164개 중에 31%밖에 되지 않는데 또 최근에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가 창궐해서 공약 이행률이 추진이 더 어려울 것으로 봐지는데 재정 측면에서도 그럴 테고 여러 가지 공약 실천사항 면에서도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봐지는데 어떻게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까, 이걸?
예, 그렇지 않아도 지금 공약은 시장님 계시든 안 계시든 간에 저희들이 시의 발전을 위해서 중요한 혁신적인 과제들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변경이, 어떤 추진상의 목표 변경이라든지 이런 미세적인 부분이 있더라도 큰 틀을 가지고 공약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요.
미세적인 조정이 일어나는 게 뭐가 있습니까?
이제 앞으로 조정을 해 나가야 되는데요. 만약에 국비라든지 아니면 국가발전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조금 미스매칭 되는 부분들은 또 거기에 맞춰서 조정해 나가야 되고 일정을 조금 조정해야 될 부분들,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이 큰 틀은 다 유지를 하고 저희들이 분기별로 계속 점검을 해 나가면서 또 공약자문추진단도 있기 때문에 공약추진자문단의 의견도 듣고 보고도 하고 이렇게 해서 서로 관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약추진자문단이 있단 말이죠.?
예.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오 시장님 사퇴 이후에 변성완 권한대행체제가 들어서면서 시장님의, 오 시장, 전 시장님의 공약 중에서 드롭된 게 있습니까?
현재로서는 그런 게 없습니다.
없습니까?
예.
아직까지 그런 게 없다.
예.
주로 이 공약사항들은 어떻게 두게 됩니까? 예를 들면 1년 만에 가능한 것도 있고 5년 만에 가능한 것도 있고 10년 만에 가능한 것도 있을 텐데 어떤 방식으로 추진을 해 나가는, 예를 들면 예산 가지고 하는 거죠?
맞습니다.
중기·장기 예산에 편입해서 이렇게 해 나가는 거죠. 예를 들면 오거돈 정부가 들어섰을 때도 서병수 전 시장님의 공약 상당수가 그대로 이행되고 있는 실정이죠?
그렇습니다.
폐기된 게 거의 없잖아요. 그죠?
그렇습니다. 크게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는 것도 있고요. 지역발전을 위해서 비슷한 유행도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처음부터 이게 공약을 제시할 때 임기 내, 또 임기 외, 또 임기 이후에 언제까지 이런 전체적인 아우트라인이나 로드맵이 제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로드맵대로 지금 추진되고 있습니다.
되고 있는 거죠?
예.
어떻게 보면 누가 바뀌어도, 시장이 바뀌어도 사실 시정혁신이 그렇게 크게 일어나지 않는 거죠? 사실은, 그죠?
예, 큰 틀은…
큰 틀의 변화는 없는 거죠?
권한대행께서 본회의에서 밝혔듯이 큰 변화의 틀은 없고 기존의 정책기조를 유지하면서 조금 더 보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그런 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주요사업이 109개가 선정되었고, 맞습니까?
예.
분기실적평가를 2회 했다고 했죠, 그죠?
예, 그렇습니다.
2회 평가한 우리 위원님들께 한번 말씀드려볼 만한 평가 주요내용이 있습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요. 다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일부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어떤 부분인지 이야기를 해 보세요. 코로나19 때문에 차질을 빚고 있는 건 무엇이며 향후 추진이 어려울 것이 무엇이며 그런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예를 들면 변성완 권한대행 체계에 들어와서 어떤 애로가 있으며 이런 것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구체적으로 목록을 이야기를 해 보시란 말입니다.
구체적인 목록을 말씀드리기보다는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 부진을 겪고 있는 게 한 12건 정도가 지금 있는 것으로 지금 되어 있고요.
부진 12개, 그중에 뭡니까? 이야기를 해 보세요, 한번.
지금 이제 유료도로 무료화 추진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사업자와 협상 이런 부분들이 조금 지연되고 있는…
예, 백양하고 뭐 그런 거죠?
예, 예. 그런 부분들이 있고…
을숙도도 있을 거고…
예, 사전절차가 이행이 안 되어서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임문화콘텐츠 융복합타운 조성 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사업 여건상 지금 수소차 보급 이런 부분들이 조금 지연되고 있는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수소차 뭐요?
수소차 보급확대가…
보급확대가 어려운 이유가 뭐라고요?
이게 이제 충전소 이런 부분들도 같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 이제 설치가 지연되다 보니까 수소차 보급도 같이 조금 지연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지금 수소차와 관련해 가지고는 어디입니까? 강서에 하나 있고 지금 몇 개가 있죠?
지금 2개가…
구덕에도 있고 대신동, 아니다 학장 쪽에 있죠?
예, 그렇습니다.
향후 몇 개나 더 늘어날 계획입니까?
그게 지금 4개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4개소, 알겠습니다. 개략적인 거지만 어쨌든, 또 뭐가 있습니까? 애로를 겪고 있는 게.
그다음에 각종 저희들 노후주거지 빈집재생 활성화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제 아무래도 지역의 투자심리가 약화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조금 사업수요가 줄어드는 부분이 있고요.
알겠습니다. 어쨌든 위원회 첫 질의인데 조금 난해하게 질의드려서 죄송합니다. 죄송하고, 관련해서 애로사항들이나 2회에 걸쳐서 한 실적평가 내용을 저에게 제출해 주시면 저도 한번 읽어보고 어떤 부분에서 우리 위원님들과 같이 힘을 합해서 도와드려야 할지 같이 해야 될지 한번 고민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윤지영입니다.
저도 기획재경위 이번에 후반기에 처음 들어와서 굉장히 생소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생소하게 보면 또 다른 시각에서 이 분야에 대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런 장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같이 함께 부산시정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곽동혁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는데요. 인구정책하고 관련해서 인구정책 이게 사실 아까 합계출산율도 0.82명 전국 최저로 지금 우리 부산의 출산율이 낮은 상황입니다. 이게 여성가족국에서만 해결이 안 되다 보니 부산시가 전체적으로 컨트롤 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지금 인구정책을 지금 기획관으로 들어와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예.
그죠. 그런데 조례도 지난 2월 달에 제정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까 기획관님 말씀 중에 인구정책탄력종합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계시다라고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그러면 인구종합탄력, 그러니까 인구정책탄력종합계획하고 우리 조례상에 있는 인구정책기본계획하고 차이가 뭡니까?
인구, 우리 지금 인구정책, 인구활력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그거하고 인구기본,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수립을 하고…
인구활력종합계획, 정확한…
인구활력종합대책입니다.
인구활력종합대책, 예.
인구활력종합대책이고요. 그다음에 조례상으로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구정책기본계획은 시의 인구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부분이 다 담겨져야 되고요. 그다음에 인구활력종합대책은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하나의 전 단계, 전 단계로 세부적으로 지금 인구의 분석과 그다음에 현재 정책을 어떤 정책을 어떤 정책 방향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야 되는지 정책발향 설정, 이런 전 단계로 보시면 됩니다. 이걸 바탕으로 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겁니다.
그러면 이 계획은 언제 다 수립이 완료가 되는 부분인 건가요?
일단 금년 중에 수립을 마무리를 할 겁니다.
금년 중에 마무리하면 그러면 인구종합기본, 인구정책기본계획은 내년쯤에나 이게 수립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겁니까?
인구활력종합대책을 우리가 7월 중에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걸 바탕으로 해서 인구기본계획을 금년 중에…
금년 중에…
예, 금년 중에 인구정책기본계획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산은 필요 없습니까?
예산은 지금 이제 우리 내부적으로 일단 추진하고 있습니다. BDI하고 협의를 해서 내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이라는 말은…
자체적으로…
자체적으로 지금 이게 5년마다 한 번씩 수립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인구정책기본계획이 5년, 소위 말하는 5년 동안 부산시의 인구를 얼마만큼 끌어들일 수 있을까 인구를 유입, 외부로 관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그죠?
예.
이 낮은 저출산율도 끌어올리기 위한 기본정책인데 이 중요한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지금.
예, 지금 이제 아까 말씀드린 인구활력종합대책을 중심으로 해서 부산연구원하고 여성가족개발원, 복지개발원, 인재평생교육원 이게 다 연구와 아니면 인구정책과 관련된 기관들인데 그 기관들을 중심으로 해서 내부적으로 협업을 해서 종합계획을 먼저 수립을 해 보고요. 그다음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조금 더 보완해서 외부용역을 한다든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사실 부산시가 굉장히 늦게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벌써 예전에 부산시가 전체적인 큰 틀에서 인구를 인구정책을 컨트롤타워 하는 기구를 만들어서 이 정책을 수립을 하고 집행을 해도 시기가 늦었는데 이제야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이고 이 또한 기본계획이 내년에 되어서야 완성이 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 굉장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하여튼 금년 중에…
그죠. 부산이 존재하느냐 마느냐라는 이 기로에 서 있는 이 지점에서 진행이 빨리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더불어 이것과 기본계획과 함께 시행계획도 같이 나올 거죠?
예, 시행계획은 매년 시행계획이 또 만들어집니다.
그 시행계획도 할 수 있는 것부터 예산 다 투입해 가지고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업무계획 저기 32페이지입니다. 정보취약계층들에게 중고PC 지원하는 사업이 있더라고요. 이 사업 시작한 지 좀 됐죠?
예, 꽤 되었습니다.
그죠. 내용에 보면 6월 달에 1차 보급대상 200대 선정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 선정방법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일단 신청을 받아서 저희들이 이제…
신청을 누구로부터 어떻게 받는 겁니까?
지금 5월 달에 동주민센터를 통해서 신청을 받았다고 하네요. 해서 신청을 받아서 200대를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추첨방식으로 한다라면 신청자가 많다라는 말씀이신 겁니까?
약 한 800명 정도가 지금 접수가 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네요.
신청자가 많다는 말씀은 이 사업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예.
그런데 예산은 갈수록 줄고 있더라고요. 지금 18년도에 9,000만 원, 19년도에 4,800만 원, 올해 3,400만 원입니다. 신청자가 그렇게 많고 추첨을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면 이 예산을 이렇게 갈수록 줄여도 되는 부분입니까?
이게 이제 국비보조사업이, 국비보조사업인데 국비보조사업이 자꾸 줄고 있고 금년도에 국비가 아예, 아예 뭐 지원이 안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국비 50% 지원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게 이 사업은 계속 필요한 사업이고 중단할 수 없어서 시비로만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국비 지원도 계속 건의는 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들 좀 지속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저희들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결국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서 사업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매년 예산은 지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는 말씀이신 거잖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기획관님, 다른 방안을 조금 모색을 해 보셔야죠. 지금 이 PC, 중고PC 지원하는 사회 공헌 기증사업도 많습니다. 이 PC, 중고PC 사회 공헌하는 그런 기관들하고 협업해 가지고도 충분히 부족한 부분은 메꿀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집행부의 의지 부족인 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주는 돈만 가지고 편성된 예산만 가지고 사업을 집행을 하려다 보니 신청자는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자꾸만 줄어드는 상황인데 이거를 대상자들에 충분히 맞춰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 PC, 중고PC 지원하는 기관들 많거든요. 일반 사기업부터 시작해서. 그런 기관들하고 그런 업체들하고 단체들과 협업해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더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안 모색해서 한번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 앞의 페이지입니다. 31페이지. 같은 똑같이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인데 지금 여기 보면 정보취약계층 웹 정보접근성 수준진단 사업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죠?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가요, 이게?
이게 이제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우리 웹사이트, 홈페이지라든지 우리가 운영하는 각종 정보시스템에 들어가서 장애인들이 인식할 수 있는 그런 것들 접근성이 아니면 노약계층이라든지 그런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표준을 진단, 실태를 진단하고 보완하고 하는 이런 사업들입니다.
그죠? 정보취약계층이 장애인 중에서도 장애 유형이 굉장히 다양하지 않습니까, 그죠? 그 다양한 유형별로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 다 감안해서 수준진단 하는 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하는 사업 또 다른 거 있습니까? 이거 말고.
정보취약, 우리 교육, 정보화교육 분야도 같이 장애인이라든지 노인층이라든지 이런 부분이라든지 장애인이라든지 이런 취약계층에 대해서 교육도 같이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 정도, 교육하고 있는 그 정도 수준이다, 그죠?
예, 기기 보급, 교육 그다음에 접근성 향상 이렇게 큰 세 가지 테마들이 있습니다.
기획관님, 정보취약계층이 어디라고, 어느 어느 계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보취약계층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장애인이라든지 고령자라든지 정보 이게 접근이나 활용이 조금 어려운 층이 종합적으로 취약계층이라고 봐지고요.
그죠. 장애인도 있고 그다음에 저소득층도 정보취약계층입니다.
저소득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노년층도 마찬가지고요. 그다음에 지금 우리 강서구와 기장군에 있는 농민·어민, 농어촌인들도 전부 다 정보취약계층입니다. 이 정보취약계층을 장애인 이쪽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마시고 이렇게 다양한 정보취약계층이 있으니 이분들을 다 총괄할 수 있는, 그 계층별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번 고민들을 해 보시고요. 계층별로 정보취약계층들의 정보접근 취약 부분들을 줄여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한번 대책을 한번 마련해 보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종합적으로 다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거고 또 다른 데도 하고 있을 부분이 있을 건데 그걸 같이 한번 종합해서 정리해서 보고도 한번 드리고 대책도 마련하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기획관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도시안전위원회에서 이번에 기획재경위원회로 옮겼습니다. 옮기고 보니까 여기가 부산시의 기획, 시정을 견인할 수 있는 부서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맞습니까?
예, 전체적인, 종합적인 기획과 조정 이렇게 같이 맡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면에서 2년간 함께 우리 시의원 동료분들과 공무원들이 힘을 합해서 좀 더 나은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3회 추경예산에 보니까 수입에 2019년도 위탁사업과 시비보조사업에 대한 이자발생액 257만 원을 수입을 잡았습니다. 이게 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의 이자인가요?
그게 작년, 작년 이자입니다.
이자? 그런데 지금 벌써 3회 추경인데 왜 이제서야 수입을 잡죠?
이게 결산이 한 3월쯤에 나오는데요. 1회·2회 추경할 때는 사실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에 예산을 포커싱한다고 다른 예산들은 사실 못 올렸습니다.
아니 지출하는 건 아껴야 되는데 수입을 하는 건 빨리빨리 반영해야죠. 이건 빠진 것 같네요, 그죠?
예, 협의를 해서 했는데 하여튼 그 부분 빠진 부분입니다.
그다음에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홍보하겠다고 2,000만 원을 이번에 편성했는데, 올렸는데 우수사례가 우리가 인식할 만한 우수사례가 있습니까?
우수, 시정혁신 우수사례가 보면 저희들…
한 가지만.
우리 국가 스마트시티를 구축을 해서 우리 시 전체를 스마트시티화한다는 그런 계획도 있고 그다음 규제혁신, 저희들 블록체인 규제혁신지구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금융산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시의 전체적인 구조나 어떤 산업, IT 이런 걸 혁신해 나가는 그런 큰 틀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본 위원 이런 생각합니다. 우리가 시정, 공무원들이 시정혁신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우수한 일을 했습니다, 일을 잘했습니다 하면 언론이 저절로 홍보해 줄 것 아닌가. 그런 사례가 없으니까 억지로 홍보하려는 거 아닌가. 이런 면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언론에서 나름대로 분야 분야별로, 분야 분야별로 잘한 것은 잘한 대로 잘못한 건 잘못한 대로 지적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모아서…
왜냐하면 이렇게 우리가 특별히 인식할 만한 우수사례가 없는데 우수사례를 홍보영상에서 잘한 것처럼 홍보한다는 인식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잘하는 것은 저절로 홍보될 것이라 보고 본 위원은 이런 예산은 앞으로 지양해 줬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그다음 업무보고로 넘어가겠습니다. 14페이지에 보니까 지능형 스마트시정 구현하겠다고 해 놨습니다. 아주 좋은 말입니다. 지능형 스마트, 똑똑하고 박식하고 하는데 앞으로의 시대가 인공지능의 시대가 사실 지금 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20년 내에 이 세상의 모든 지식보다 뛰어난 인공지능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개인이 열심히 암기하고 공부하고 외워 가지고 박사, 전문가 되는 것보다 인공지능이 더 잘한다는 얘기죠. 이미 법률 분야에서는 그런 사례가, 인공지능 도입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산시에도 앞으로 이런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어떤 행정 대비를 해야 될 건데 그런 게 있습니까, 혹시?
지금 행정 분야에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대비해서 딱히 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시에 인공지능산업을 대비해서 인공지능을 위한 저희들 포럼이라든지 이런 것도 지금 계획이 되어 있고요. 전반적으로 지금 AI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를 산업 분야와 이런 스마트시티 쪽에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업무보고의 내용에 보니까 정보화란 말이 대부분이고 정보화, 정보화 그러니까 산업적으로 볼 때는 2차 산업, 3차 산업에 머무르는 게 아닌가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정보화 시대보다 훨씬 뛰어난 게 인공지능 시대겠죠? 인공지능 시대 대비해야 되는데 인공지능 시대에 모든 것을 우리 인간이 만든 기계가 다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데 이 시대에 가장 우리 공무원들이 해야 될 일이 정말 필요한 게 있습니다. 본 위원은, 모두 다 기기가 똑똑하고 기기에 물어보면 다 나오는데 그럼 사람이 해야 될 일이 뭐겠습니까? 최근에 저는 전문가들이 쓴 책을 보니까 공감 능력이랍니다. 공감 능력과 창의력은 결국 인간이 해야 될 일이다. 최근에 불거진 그런 불미스러운 사태들도 인간에 대한, 상대에 대한 배려나 공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거죠. 젠더 감수성이니 그런 말보다는 한 개인을, 인간을, 우리 시민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공감하느냐. 그 사람과 내가 똑같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느냐. 나만 행복하면 되겠느냐. 다른 사람들은 행복한지 안 행복한지 모르겠다 이런 게 아니고 정말 공감해야 된다는 그것만 되면 이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아지겠죠? 그런 면에서 우리 행정을 하는 공무원들 우리 시민들이 막대한 혜택과 권한을 줬다고 봅니다. 거기에 맞춰서 많은 전체 시민들에게 그만한 혜택을 돌려줘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최근에 일어나는 일련의 일들은 참 안타깝죠. 그거는 앞으로 차츰 인공지능이라든지 우리 인간의 문제에 대해서 좀 더 토론회나 어떤 습득을 통해서 좀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다음에 빅데이터시스템 고도화 분석사업 용역이 있고 정보화 기본계획 용역도 있습니다. 지금 주요업무계획에 보니까. 빅데이터시스템 고도화 분석사업 용역은 13억 4,000만 원인데 이게 낙찰률이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14억 1,000만 원에서 95% 정도 될 것 같네요.
95%, 이거 왜 이리 낙찰률이 높죠? 이런 거는.
보통 이 정보화사업이 한 90% 이상이 낙찰률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관행, 현재의 관행은 그렇습니까?
예.
이런 관행은 좀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더더구나 이런 것은 인력이 적게 드는 기계장비사업이 대부분이고 사실은 원가를 더 절감할 수 있는데도 오히려 건설 분야보다 더 낙찰률이 높다는 말이죠.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앞으로 연구해 봐야 되겠지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빅데이터시스템 고도화를 해서 어떤 누구에게 지금 혜택이 제일 먼저 갈 거라 생각합니까?
우선에 우리 정책을 개발하는 데 말 그대로 기초적인 자료가 되고 근거가 돼야 될 거고요. 그다음 시민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직접 분석하고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같이 갖추어집니다. 시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체계도 같이 병행이 돼야 되겠죠.
예, 그렇고요. 그다음 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규제혁파에 대해서, 규제혁신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규제혁신 사례, 규제혁파 사례가 60건 정도 지금 했다고 돼 있습니까?
예,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규제혁신이 굉장히 중요한데 여기 보니까 규제혁신의 내용에 공직혁신도 들어 있다,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공직이, 공직자가 좀 혁신해야 된다. 이게 규제혁신에 들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건 중요한 사업이고 여기에 중점을 둬야 될 거라 보는데 공직혁신 사례는, 공직혁신의 주 내용은 무엇입니까?
저희들 공직혁신 과제를 우선 규제와 관련되어서는 공직혁신 첫 번째가 적극행정입니다.
적극행정?
예, 적극행정입니다. 다른 제도를 여러 가지 도입해 본들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의사가 없으면 그건 하나의 또 다른 규제밖에 안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적극행정이 가장 첫 번째고요. 그다음에 분야별로 나름대로 적극 공직혁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해서 저희들 그걸 과제화하고 그다음에 체계적으로 관리도 하고 뒤에 시스템 평가도 반영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사태 중에서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면 북항재개발 건축허가 문제도 있습니다. 도시안전위원회에서 따져 보니까 담당 부서장은 “이걸 안 해 주면 우리가 소송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답변을 하면서 해 줄 수밖에 없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시민들을 우롱하는 거죠. 설사 그 사람한테 소송을 당한다 하더라도 그 업체로부터, 자기 개인의 일이 아닐 뿐더러 이걸 이런 중대한 문제에 시민단체나 모든 시민들이 경관에 문제가 되고 특혜 시비가 있다고 얘기하는 거를 공론화시키고 적극적으로 공정의 편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획관에서 도와줄 수 있다고 보는데, 그죠? 법률 지원이나 법률 검토나 또 적극행정의 면에서. 앞으로 이런 사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적극행정의 주요 이슈가 그겁니다. 주요 골격이 개인이 나중에 처벌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적극적인 행정을 못 하는 경우 사전컨설팅을 감사관실에 의뢰해서 사전컨설팅을 받고 내가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어떻느냐. 이런 사전컨설팅을 받고 나중에 감사하는 과정에서도 내가 적극행정 하기 위해서 이렇게 이런 조치를 했다는 것을 나중에 입증을 하거나 아니면 상담을 하면 또 그게 반영이 되고 하는…
건축주택국에서 북항재개발 문제로 기획관에게 협의를 요청한 사례는 있었습니까? 없었죠?
제가 알기로는 현재로서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게 각 부서에서 법률적으로 현행법에서는 이렇게 돼 있는데 시민 여론이 악화되고 공정에 좀 위배되는 것 같고 그러면 법령 개정도 할 수 있는 거고, 그죠? 첫 번째로 법령 개정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해야 되고 두 번째는 법률 상담이나 또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 지원을 한다든지 그런 걸 기획관에서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 적극행정이 좀 꽃 피우기를 기대합니다.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기획관님.
예.
후반기에도 이렇게 같이 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잘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민선7기의 공약사항이 세부실천 공약사항 숫자가 총 몇 개죠?
164개입니다.
164개 중에 지금 완료된 건 몇 개입니까?
완료된 게…
(담당자를 보며)
지금 7건입니까?
7개.
예, 총 완료된 게 7개고요. 완료 후에 계속 추진되고 있는 게 44개고 그렇습니다.
지금 임기 이후에, 임기 이후에 공약사항을 추진하겠다고 한 공약사항도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거는 몇 개입니까?
임기, 임기 내가 142개고요. 임기 후에 완료되는 게 22개고 그렇습니다.
제가 이걸 왜 여쭤보느냐 하면 우리 존경하는 우리 오원세 위원님께서 우리 오 시장님 공약사항 중에 드롭된 게 있나 없나 이렇게 여쭤봤죠?
예.
그래서 이렇게 세부적으로 확실히 답변해 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다시 여쭤보는 거고 실제 임기가 끝나면 공약이라는 게 별 의미가 없죠. 앞전에도 누차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그죠? 그래서 지금 진행 중인 이런 공약사항이라도 조속히 될 수 있도록 잘 좀 이렇게 봐주시고 공약이 빨리 될 수 있도록 우리 기획관실에서 리더가 되어서 정책을 잘 좀 실행을 해 주시길 바라고요.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공공데이터, 우리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공공데이터 포털이 있습니다. 그죠?
예.
알고 계십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정부공공데이터 포털이 있고 빅데이터 포털 이렇게 2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알고 계세요?
예.
차이가 뭔 줄 아세요? 차이가 뭔 줄 아세요?
빅데이터 포털은 말 그대로…
정부공공데이터 포털이 있고…
정부.
예, 정부공공데이터 포털 그다음에 빅데이터 포털 2개가 있습니다. 잘 모르시죠?
정부공공데이터 포털은 말 그대로 정부의 모든 자료들을 같이 모아놓은 거고요. 우리 빅데이터 포털은 107개 과제를, 데이터를 지금 포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국은 빅데이터 포털이 정부공공데이터 포털을 끌고 오는 것도 굉장히 많아요. 이런 사항에 대해서 한번 잘 봐주시고 제가 여기 회의 들어오기 전에 몇 개 조회를 해 봤는데 우리가 빅데이터담당관실에서 계속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필요하면 구매하고 이렇게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게 업데이트가 잘 안 된 건지 아니면 자료가 아직 구매가 안 되어서 하지 못하고 있는 건지.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건데 여기에 대표적으로 보면 서비스인구가 2020년 2월까지 나와 있던데 이거는 업데이트 시기가 언제쯤 됩니까?
2020년 2월까지는 지금 나와 있고요.
예, 2월까지 나와 있어요. 이거 매월 업데이트하는 걸로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업데이트 주기까지는 제가 잘…
우리 빅데이터담당관님 계시니까, 맞습니까?
통계빅데이터담당관입니다.
서비스인구는 SK텔레콤으로부터…
아니, 그러니까.
사 오고 있는데요.
매월, 갱신주기가 매월인데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매월 현재는 못 하고 있습니다.
왜 안 합니까?
구매를 완료한 후에 가능합니다.
그런데 매월 한다고 돼 있잖아요?
예,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늦어졌습니다.
아니, 이런저런 자꾸 핑계만 댈 게 아니고, 물어보는 거잖아요? 매월 업데이트한다 해 놓고 안 해 놓으니까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그리고 신용카드 관련된 거는 현대카드만 계속 신용 건수만 업데이트되고 있던데 왜 다른 신용카드는 안 합니까?
예, 맞습니다. 작년까지 계약이 신용카드 구매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2020년부터 현재 신한카드랑 협의 중에 있고요.
그러니까 이런 자료를 갖다 올려놔 놓고 뭘 도대체 보라는 건지 내가 이해가 안 가서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아예 만들지를 말든지. 그다음에 지역별 흡연율을 보니까 2018년도까지만 업데이트가 돼 있어요. 이건 왜 이렇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거기가 국민보험공단이 2018년도까지만 돼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2019년 데이터는 올해 말쯤 나옵니다.
그럼 건강·질병·의료 분야는 2017년도 이것도 마찬가지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일부 자료가 현재 2018년까지는 준비가 돼 있는 것도 있고요. 없는 것도 있습니다.
지역별 진료비 총액, 지역별 진료비 총액이라는 게 있어요. 알고 계십니까?
예.
이거는 몇 년도까지 돼 있는 줄 아세요?
작년, 작년 말 현재 그 전년도까지를 저희가 업데이트했는데 일부는 빠진 것도 있습니다.
전년도까지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를 했다고요?
예, 2019년도…
이거는 갱신주기가 연간인데 전년도면 2019년도까지 했다는 얘기예요, 2018년까지 했다는 얘기예요?
18년입니다.
잘 모르시고 빅데이터담당관님 답변을 하시네요? 잘 모르면서 자꾸 맞는 것처럼 답변을 하시네요.
아닙니다.
이래 가지고 무슨 빅데이터담당관실에서 빅데이터를 담당한다고 이야기를 하세요? 2015년 적어놨어요, 2015년도. 보세요. 제가 빅데이터 관련돼 가지고 굉장히 많이 관심도 있고 실제 빅데이터 관련되어서 조례도 지금 제정되어서 시행 중이잖아요? 직원들 교육도 하고 이래 하고 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 이렇게 추진해 가는 속도가 전혀 안 보입니다. 왜 이럴까요? 뭔가 시각적으로 팍팍 나타나야 되는데 안 나타나요. 나타나는 거 한 가지 있습니다. 빅데이터 관련되어 가지고 직원들 교육한다. 교육계획 잡아 가지고 인재개발원에서 교육 다 하고 있더라고요. 그거 말고는 보여지는 게 전혀 없습니다. 기획관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좀 더 속도를 내고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좀 더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이 빅데이터 조례를 갖다 만든 이유가 우리가 매년 예산을 편성할 때 어떤 사업을 어떻게 왜 필요한가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앞으로 사업을 시행하도록 해야 된다. 알고 계시죠?
예.
언제 되겠습니까, 이래 가지고?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고요.
내가 봤을 때는 이거는 올해도 안 되고 내년도 안 될 것 같은데, 이래 가지고.
올해도 지금 3개 분야, 아까 업무 보고드린 대로 3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고요. 작년에도 3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했고 그다음 계속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우선순위에 따라서 분석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이런 사항에 대해서도 지금 관리가 안 되고 있다 말이에요. 관리도 안 되고 빅데이터담당관에서 알지도 못하고 데이터가 언제 갱신을 해야 되는 건지 데이터가 언제까지 올라와 있는 건지. 그거 뭘 보고 데이터를 수집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합니까? 사업부서에서. 내가 봐서는 전혀 하지를 못할 것 같은데. 관심을 가지시고 잘 좀 봐주세요.
예.
특히 우리 기획관님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빅데이터담당관님 특히 관심 갖고 잘 보세요. 말로만 계속 한다 한다 말씀하지 마시고.
알겠습니다.
그다음 조직 관련되어서 제가 건의를 드릴 내용이 있는데 지금 사실 자체 세원 발굴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죠?
예.
그래서 우리 세정관, 세정담당관실을 보면 1개 과에 여러 개 팀이 있고 많은 인원이 배치가 되어 있어요. 제가 누차 말씀을 드렸는데 자체 세원 발굴을 좀, 좀 창의적으로 혁신적으로 뭔가 주도를 해내려면 분과를 해 줘야 된다고 제가 말씀을 한번 드렸는데 우리 기획관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조직개편 부분은 사실은 우리 권한대행 체제에서 그게 사실, 수요들은 조금씩 있습니다만 더러 있습니다마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조직의 근간을 흔들거나 대규모 개편을 지금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나름대로 직무 분석을 통해서 정리가 되면 조직개편에 대해서 한번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돈을 써야 될 데는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죠? 사업을 해야 되는 것도 많고 세출이 굉장히 많은데 사실은 이 자체 재원을 갖다가 발굴해서 만들어 내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예, 맞습니다.
우리 올해 예산도 보면 돈이 없어서 지방채 또 발행했잖아요. 그죠?
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보면 세제과, 세무과, 38세금징수과 세부적으로 이렇게 분리를 해 놨단 말입니다. 그런 세원을 발굴할 수 있는 이런 과에다가 힘을 실어줘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은 과를 분과를 시키고 추가로 만든다고, 만들진 못하지만 잘 이렇게 보시고 분과가 필요하면 우리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 된다 그러면 새로운 시장이 부임하면 그때라도 추진해야 됩니다. 바로.
예, 조직진단을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잘 좀 봐주시길 바랍니다.
예.
그다음에 우리 정보화담당관 쪽에는 우리 정보화지수라는 말이 있는데 정보화지수 들어보셨습니까?
예, 들어는 봤습니다.
우리 부산시는 정보화지수 관리하고 있습니까?
정보화지수가 제가…
우리 정보화담당관님 어디 계시죠? 정보화지수 관리하고 계세요? 안 하죠?
정보화지수를 별도로 관리하진 않습니다.
서울시 같은 경우 정보화지수라고 관리를 하던데? 정보화지수 평가에서 서울시는 제가 알기로 3년인가 4년 연속 1위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모르세요?
저희들이 별도로 관리하고 있진 않지만 정부에서 종합적으로 관리를 하고 평가를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정보화지수를 갖다가 부산시에서 그럼 정부에서 평가 기준대로만 평가를 받고 알고 있다 이런 내용입니까?
예, 정보화지수에 대해서는 본래 정보화지수가 나온 그 어원 자체가 제가 알기로는 국가정보화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서 정보화지수를 매년 발표를 하고 있고…
그러니까 지자체별로는 관리를 안 합니까?
그게 평가항목에, 기관 평가항목 안에…
아니, 그러니까.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16개 지자체가 있는데 관리를 안 하냐고요. 시·도지사가 있는데 관리를 안 합니까? 우리 시만 안 하는 거예요, 다른 시도…
별도로 정보화지수라고는 관리를 안 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 관리를 안 하는 겁니까?
예, 정보화지수로 별도 관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중앙에서 평가를 해서 정보화지수가 얼마다, 순위가 몇 위다 이렇게 평가하는 거예요?
국가에서는 평가를 하고…
아니, 확실히 이야기를 하이소. 맞아요? 정부에서만 그렇게 하고 있다?
예.
부산시에서는 하지 않는다?
행정서비스 분야에 9개 분야를 평가해서 정보화 분야 쪽에 보면 한국일보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그 주관으로 정보화지수를 발표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발표는 하는데 그래 관리를 하고 있는지 안 하는지 제가 물어보는 거잖아요?
저희들이 별도로 정보화지수라고 관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다른 시·도도 관리를 안 한다, 그죠?
예, 제가 알고 있기는 정보화지수라고 해서 평가하고 관리하는 거는…
한번 파악해 보시고…
매년 평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파악해 보시고 우리 안 한다고 해서 무조건 안 한다고 이야기할 게 아니고요. 한번 다른 시도 한번 보세요. 정보화지수를 관리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시 안 한다고 해서 다른 데도 안 합니다,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안 되죠.
알겠습니다.
아시겠죠?
예.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창무 위원입니다.
일전에 우리 기획관님하고 티타임을 가진 적이 있었다는데 제가 참석을 못 해서 사진과 이름으로써는 우리 기획관님 자주 접했습니다. 또 예전에 시장님하고 동명이인이라서 어떤 분인가 궁금하게도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이 기획실이라는 데는 아주 이번에 상임위에 다시 들어와서 살펴보건대 대단한 중요부서라는 것을 또다시 느끼게 되었는데 혹 지금 상반기하고 하반기 주요업무 실적, 계획을 제가 살펴보면서 먼저 우리 기획관님께 묻고자 하는 것은 취임하신 지가 작년도 1월 9일 날 현 부서에 오셨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1년 6개월 되셨는데 당시 취임하실 때 제가 오늘 다른 동료위원께서도 쭉 중요한 문제가 인구문제이기 때문에 인구정책에 대해서 저도 거급 안 물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기획관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기획과 조정과 총괄, 우리 기획실이 하는 일 중요한 게 인구정책 기획, 조정, 총괄이 있습니다. 기획관께서 1년 반 전에 취임하실 때 부산시 인구가 얼마였습니까?
그때 한 350만 조금 넘었습니다.
350만입니까?
예.
그렇다면 기획하고 총괄을 하는 건 되는데 조정이라는 이 단어를 딱 보면서 인구가 팽창할 때 조정하지 줄어드는데도 조정하는가요? 기획실이 그런 일도 합니까? 줄어드는데도.
조정이라고 하면 여기서 말씀드리는 조정은 우리 시 전반적인 정책에 대해서 서로 이게 조정하거나…
그런 건 또 조정이 되는데 여기에는 인구정책에 3개 단어가 나와 있습니다.
예, 인구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구정책에 각 부서별로, 부서별로 나름대로의 인구정책들 관련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그런 사업들의 우선순위라든지 아니면 사업의 강조라든지 추진에 있어서 서로 협력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같이 저희들 조정합니다.
예, 어쨌든 기획, 조정, 총괄에 아주 책임부서를 느끼면서 다른 상임위에서도 인구문제 때문에, 제가 90년대 초에 기초위에 들어갔을 때는 400만 목표로 달려갔는데 부산시 스크린 다 그렇게 비추고 있었는데 졸지에 지금 350만, 345만으로 떨어진 걸 알고 있습니다만 그건 또 수치가 틀립니까?
아닙니다. 지금 현재 345만 정도.
그렇지요?
예.
엄청나게 떨어졌죠. 그러니까 부산시 기획실에서 아주 어깨가 무거운 걸 느끼면서 시 행정에 지금 계획을 꾸며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 볼 때 상반기 실적 페이지 4페이지를 봤을 때 인구정책 추진 및 정책연구기능 강화라 되어 있습니다. 그전에 아까 동료위원께서도 많이 이 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인구정책 기본 조례 2월 달에 했고 정책위원회 구성을 5월 달에 했습니다. 그래서 인구정책을 작년도부터 제가 이 부산시 정말 급박한 게 인구문제다. 예산서를 보면 잔뜩 쓰는 거지만 인구정책에 대해서 아까 우리 동료위원께서 여성정책과에 물을 때도 출산정책이 어떠냐 해도 그저 그렇고요. 그다음에 부산에 인구유입정책을 써야 된다 하는 것도 금년, 작년 하반기, 금년 초에 해도 그저 그렇다 그러니까 어쨌든 기획관실에서 모든 것을 총괄하기 때문에 아주 이제 중차대한 것을 더 느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아까 답변하시는데 정책기능 답변하시는데 자료가 있으면 자료를 내 주시고 그다음에 얼마 전 통계청 일사분기 자료에 보니까 부산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출이, 일사분기입니다. 한 4,000명이 넘게 나갔어요, 금년에 순유출이. 왜 유출이 있고 왜 탈출하고 큰 이유가 뭡니까?
지금 저희들 인구유출이 전체적으로 보면 연간 2만 4,000, 2만 5,000, 많을 때는 2만 8,000까지 갔고요. 갔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수도권과 우리 경남 인근입니다. 경남 인근은 주로…
수도권 나간 게, 수도권요. 경남은 내가 이야기 안 했습니다.
예, 수도권은 주로 청년들 일자리 그다음에 학업 이런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단 학업, 일자리 그러면 부산은 왜 일자리 못 만듭니까?
이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러면 다시 하나 달리 방향을 묻겠습니다. 19년도 말에, 아까 우리 동료위원께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출생아 감소율이 8대 도시에서 뒤에서 1위입니다, 1위. 그 내용 파악하셨습니까?
예.
이건 출생아 감소율 이건 참 문제가 크네요, 8대 도시에서 1위, 감소가. 이 부산이 한창 소싯적 공부할 때는 제2도시고 항구도시 1도시라 했는데 8대 도시를 쳐서 지금 뒤에서 1위를 달려갑니다. 어떤 수치를 제가 다른 상임위에서 봐도 부산이 선두에 나간다는 게 잘 안 나옵니다. 기획관님 각성해야 됩니다. 5대 도시 치면 뒤에서 4등, 5등이고 8대 도시 치니까 뒤에서 쫓아가고요. 이거 좀 부산이 각성하지 않으면 도저히 이건 따라잡을 수 없는 문제가 되는 거고 그래서 제가 또 한번 쭉 자료를 보건대 10페이지 하반기 계획을 또 한번 살펴봤습니다. 보건대 아까 상반기 실적에서 인구정책 추진을 하겠다 해서 거기에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게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힘을 실었네요. 하반기 계획에는 인구정책 적극 추진하겠다, 되어 있죠?
예.
또 옆으로 들어가서 정책연구기능은 강화하겠다 상반기 실적이나 똑같은 말입니다. 힘이 실리려면 정책연구기능도 더 강화하겠다든지 적극 강화하겠다든지 이런 힘이 들어가야죠. 의지가 약해요. 상반기 실적이나 하반기 계획이나 정책연구기능 강화, 강화 뭔가 새로운 소신을 끌고 나가야 됩니다, 부산이 변하려면. 그걸 일단은 우리 기획관께서 훌륭하신 자리를 보니까 전부가 기획관 밑에 관, 관, 담당관, 담당관, 담당관 타 상임위에서는 과장, 과장 봤습니다마는 전부 담당관 아주 훌륭하신 분을 다 모셔놓고 있는 부서에 중요한 부서네요. 이렇게 처지고 있는 걸 보고 난 답답함을 느낍니다. 혹 우리 기획관께서 한 가정의 자녀 수에 따라서 어떤 수혜를 주는 거 있죠? 구에서 주든 시에서 주든 그 내용 다 알고 있습니까? 1명에서 2명, 3명, 4명, 5명 혜택 수혜를 받고 있는 총체적 내용이 있습니까? 알고 계십니까?
그게 워낙 다양해서…
다양하죠?
예.
그 다양한 걸 기획관이나 저나 봅시다. 나도 그 총체적 자료를 뽑아놓은 게 있으면 기획관도 보시고 저도 하나 보겠습니다. 자료 하나 내주시고 그래 가지고 인구정책 여성가족부에만 독려하면 뭐합니까? 거기도 참 답답한 걸 느끼기도 합니다. 기획관실에서 어떤 기획을 해 가지고 다 지금 독려가 들어가야 돼요. 이래 가지고 부산이 사라질 건 아니지만 이렇게 방대한 예산을 쓰면서 인구가 줄어드는 거 가슴을 쳐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 자료도 아까 자료와 같이 한번 내주시고 그다음에 제가 국가균형발전을 우리 동료위원께서도 아까,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예.
균형발전에 대해서도 아까 다 이야기를 하셨는데 국정에 최우선, 우선을 하면서도 국가균형발전이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그것 체감하지요?
예.
하고 있지요?
예.
모든 게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다고요. 내가 자료를 보고 있어요. 자, 좋은 일자리도 수도권, 정책도 수도권, 요즘 흔히 이야기하는 유통기업 리쇼어링 그것도 수도권, 우리 부산권에 유통기업 좀 돌아온 게 있습니까?
아직 리쇼어링 관련해서는 지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리쇼어링 관련해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선은 나는 이 모든 것이 수도권에 집중된다는 것에 대해서 혹 우리 기획관께서도 서울에 회의 자주 올라가시죠?
예.
전국시·도 단위 기획관 회의도 하실 거고 장관 앞에서 하실 거 다 하실 거 아닙니까? 하고 계시죠?
예.
한 달에 한 번 올라갑니까?
한 달에 한 번까지는 아니지만 수시로…
자주 올라가지요?
예.
물론 제가 우리 시장 사퇴 후에 부산이 어렵다는 것을 지금 민선시장이 안 계시니까 어려운 걸 여러 가지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러나 선임부서에서 기획관실에서 아주 그래도 소신 있게 밀고 나갈 것으로 믿고 있는데요. 저는 무엇을 어떻게 아쉽게 생각하느냐 하면 기획관 회의에 올라가서 탁자를 칠 줄 알아야 됩니다. 왜 영남권, 남부권에는 왜 마음대로 하느냐 균형발전이 뭐냐 장관이 계셔도 부산을 좀 살려달라 영남권 살리자 이렇게 할 수 있는 힘을 갖고 가셔야 됩니다. 이게 뭡니까? 자꾸 떠나고. 그래서 그런 걸 하면서 아까 또 우리 동료위원께서 정부규제혁신안도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공직혁신이 들어가 있네요. 3대 혁신을 주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보니까 경제혁신, 민생혁신, 그다음에 공직혁신이네요. 경제혁신은, 민생혁신은 대충 우리 기획관께서 어떻게 분류하고 계시는지 어떤 생각인지 한번 이야기를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혁신은 정부에서 지금 기재부 1차관을 중심으로 해서 TF도 꾸려졌습니다마는 10대 신산업 분야에 있어서 집중적으로 규제를 혁신하고자 하는 그런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신산업을 좀 집중적으로 육성하자 거기에 따른 규제를 완화하자 이런 것들이 먼저 논의가 되고 그다음에 민생혁신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시민 불편들, 생활 속의 불편들 그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나 테마규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추진하고 있고요. 말 그대로 공직혁신 부분은 아까 얘기했던 적극행정이라든지 공직 내부에서 비효율적인 관행들 이런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1차 마치겠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곽동혁 위원입니다.
얘기를 들으면서 많이 우리 인구정책이나 여러 가지 얘기를 들으면서 많이 갑갑해요. 개구리를 아주 고통 없이 죽이려면 뜨거운 물에, 물에 넣고 가열하면 죽잖아요. 그렇잖아요. 고통 없이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점점 더 나빠지는 걸 알면서도 혁신하지 않으면 개선할 수 없는데 계속 그냥 나빠지는 걸 계속 쳐다보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정말로 좀 혁신을 해야 되겠다. 앞에 적극행정 굉장히 필요한 거라고 보는데 관료주의 체제에서, 관료체제이지 않습니까? 관료체제 여기서 혁신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우리 옛날에 히딩크 국가대표 감독이 전부 다 이제 이천수 선수가 홍명보 선수한테 명보, 명보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말을 까도록 한다든지 이런 정도의 혁신이 있어야지 관료제의 칸막이 이런 행정 이런 걸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노력 없이 과연 이게 될 수 있나 적극행정을 할 수 있나 그런 생각이 들고 많이 답답합니다.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조직진단하고 직무분석을 수시로 실시한다고 했는데 최근에는 몇 번 언제 했고 규모는 어느 정도 됩니까? 자주 시행합니까?
예,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예를 들어서 조직에 증원이 필요하거나…
아니 그러니까 몇 번이나 했어요?
금년도에 정기 조직진단은 한 번 했습니다.
정기, 정기하고 수시는 다르잖아요.
예.
수시는 몇 번이나 했을까요?
수시는 말 그대로…
아니 수시 했으면 어떤 기록이 있을 거 아닙니까?
소규모 조직개편이나 증원을 할 때는 다 진단을 합니다. 1명이라도 증원을 하고…
아니 그러니까 몇 번이나 했냐고요.
줄이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몇 번 했는지 나중에 자료를 한번 주십시오.
자료를 한번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몇 번 했는지 횟수로 정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조직진단하고 직무분석이라는 것은 사실 전체적으로 하는 건 대단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죠.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수시로 하고 해야 되는데 어떤 팀 같은 경우에는 정말 업무를 못 쳐낼 정도로 많이 일을 하고 이러는데 자주 할 필요가, 전체를 하는 것보다도 부분적으로 자주 할 필요가 있어요. 수시로 한다는 얘기가 그 얘기죠. 그걸 자료를 한번 주시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아까 전에 물 안에 들어가 있는 비커 안의 개구리가 안 되려면 평가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야 돼요. 제가 볼 때 앞에 예산결산, 결산할 때 제가 성과, 예산성과지표 그걸 보고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보면서 제가 느꼈던 게 뭐냐 하면 100% 미달된 게 거의 없고, 거의 없어요. 성과지표마다 100% 미달된 게 볼 수 없었고 200%, 300% 목표달성 된 것도 되게 많았었죠. 보면서 과연 성과지표들이 그 성과와 얼마나 적합한가에 대한 문제, 그다음에 목표수준이 너무 낮지 않나 이런 문제, 그다음에 성과지표가 변화하지 않는 그래서 이게 과연 성과지표로서 의미가 있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했어요, 예산성과지표가. 그래서 여기 보니까 조직성과, 직무성과지표가 있데요. 그걸 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받아놨어요. 이 직무성과지표하고 예산의 성과지표하고 다르죠?
조금 다릅니다.
이 직무성과지표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직무성과지표는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조직의 시 전체의 목표가 있을 거고요. 비전과 목표가 있을 거고 그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부서별로 목표가 다 있습니다.
작성했죠.
예, 부서별로 있고…
이 결과 성과지표에 따라서 지수를 평가하고 나서 어떻게 작용해요? 어디에 씁니까?
이제 나중에 성과급이라든지 아니면 승진이라든지 각종 인사자료에 활용을 합니다.
그래요? 이건 언제, 얼마나 매년 작성하는 겁니까?
연 단위 기준으로 선정을 합니다.
이 성과지표도 예산성과지표와 비슷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들은 성과…
비슷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니까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이런 말씀이신 것…
예산성과지표는 적합도가 더 크고 목표달성률도 굉장히 높고 그럴 수도 있겠다. 그래서 이 평가지표로서 과연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도 내용을 보면 저는 잘 모르니까 몇 개를 안 봐요. 아까 빅데이터 얘기하셔 가지고 빅데이터 지수가 성과지수가 뭘까 보니까 이게 성과지표가 될 수 있나라고 생각되는 거고요. 저는 소상공인 쪽에 관심이 많죠. 소상공인담당관의 성과지표를 보니까 이게 예를 들어서 지역화폐 발행액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지역화폐 발행액이 예산목표가 3,000억인데 예산은, 목표가 아니고 3,000억 발행했죠. 시장님은 1조로 얘기했는데 여기 3,000억을 얘기했을 거예요, 지표가. 그러면 3,000억 이렇게 얘기하면 100% 달성 그러면 1조 했으면 300% 이렇게 쓰면 저는 발행액이 그게 지표가 되냐 이런 문제도 사실 들고요. 그걸 3,000 이렇게 해 가지고 1조 발행했다고 300% 달성했다고 이러면요. 이건 가비지(garbage)라고 얘기해요, 가비지. 이런 성과지표를 쓰레기라고 얘기하죠. 필요가 없는 것, 제가 다시 한번 봐야 될 것 같아요.
평가체계가 정확하게 되어야지 공무원들이라든지 직원들이 어떻게 갈 것인가를 유인하는 방향이에요. 이게 느슨하게 되어 있거나 아무것도 안 되어 있으면 아까 말씀드렸던 비커 안의 개구리가 되는 거예요. 계속적으로 인구 감소하고 경제지표 계속 떨어져도 변화가 없는 거죠. 그냥 지켜보고 있는 거예요. 변화가 없습니다. 그걸 바꿀 수 있는 건 지표, 성과지표의 개선만이 가능한 거예요. 제가 직무성과지표 말고요. 혹시 달성률하고 이런 내용 구체적인 지표에 대한 수치 그걸 좀 받아보고 싶거든요. 과연 얼마나 이 평가지표 자체가 의미가 있는지 그걸 한번 보고 싶고 제가 올해 예결위에 들어가서도 예산성과지표 그 자체를 진짜 한번 바꿔보고 싶은데 이것도 한번 의미 있는 수치인지 아닌지 자체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주실 수 있겠습니까?
예, 자료는 드리고요. 저희들 성과지표에 대해서 각 부서별로 성과지표를 제시하지 않습니까? 제시를 하면 그걸 우리가 일일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게 적합하다 아니다 부분을…
그걸 판단하셔야죠. 기획에서 그걸, 아니면 거기에서 어떤 자료를 내놓는지…
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자료 내놓고 이러면 그거 그냥 그대로 놔두면 됩니까?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갖다가 지표를 갖다가 제시를 하고 그다음에 달성하는 목표가 있고 달성목표에 대한 평가를 하는 부분이 있고 또 지표품질평가라고 해서요. 이 지표가 정말로 대표성이 있는지 아니면 적절하게 제시가 되었는지…
그 자료도 한번 봅시다.
같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봅시다, 자료를.
예, 같이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곽동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자료 요청을 좀 하도록 할게요. 19년도 소송사건 처리 현황 여기 보니까 지금 승소가 66건, 패소가 9건 이렇게 되어 있네요. 그죠?
예.
그래서 패소된 9건, 이 9건에 대해서 세부적인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부산 경제동향분석센터가 이제 BDI로 오죠. 그죠?
예.
기존에도 BDI에 도시정보센터가 있잖아요. 이게 제가 보니까 까딱 잘못하면 똑같은 업무를 갖다가 중복적으로 굉장히 많이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그죠? 결국은 이런 도시정보센터, 부산 경제동향분석센터 이런 것들이 결국은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런 데이터에 대한 어떤 평가, 그죠? 이런 걸 갖다가 지금 하는 데인데 제가 보기에는 좀 업무에 대해서 명확히 하지 않으면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도시정보센터는 사실 명칭이 조금 너무 이게 크게 잡아서 그러는데…
그래, 아니 부산시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여기서 수집 다 하는 거잖아요, 도시정보센터.
그건 아닙니다.
도시정보센터 아닙니까?
명칭이 조금…
제가 이걸 갖다가 왜 자꾸 이야기하느냐 하면…
포괄적으로 되어 있었는데…
우리가 올해 예산에 우리 빅데이터담당관실에서 구매를 하겠다고 한 것 하고 도시정보센터에서 구매를 하겠다고 한 것하고 중복된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맞습니다. 위원님께서 조정해 주셔서…
도대체 이게 나는 이게 지금 어디가 컨트롤타워가 되어야 될지 헷갈립니다, 지금. 빅데이터담당관, BDI 도시정보센터 또 지금 BDI로 넘어오면 부산 경제동향분석센터, 그죠?
예.
제가 봐서는 필요하면 좀 부서도 통·폐합 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봐지는데 한번 조직적인 측면에서…
알겠습니다.
잘 좀 봐주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있는 조직이라고 해서 그대로 끌고 갈 게 아니고 어차피 우리가 공공기관 혁신을 갖다가 계속 하고 있는데 계속 있는 부서라고 해서 그대로 끌고 갈 게 아니고 조직을 잘 보고 통합시킬 건 통합시키고, 그죠?
예.
빅데이터에 관련된 이런 컨트롤센터는 어디에서 담당을 또 해서 주관을 할 건지 이런 것도 제가 봐서는 굉장히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보니까. 한번 잘 좀 봐주세요. 필요하다고 생각되지요?
예.
그래서 BDI에 자꾸 이렇게 가 있으면 BDI가 또 이렇게 쓸데없이 방만해진단 말입니다. BDI에도 우리가 혁신을 하라고 계속 요구를 하고 있는데, 그죠? 기획관님이 잘 보실 필요성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 1개는 지금 지역혁신성장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발굴개선에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을 했더라고요, 2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그런데 시민 아이디어 공모 추진은 꼭 기간을 둬서 이렇게 하는 이유가 특별히 있습니까?
이건 지금 저희들이 행안부와 같이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행안부에서 나름대로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하고 그걸 다 모아서 부서별로 건의도 하고 성과도 내고 하려고 하다 보니까 기간을 정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것뿐만 아니고 저희들이 다른 분야의 신산업이라든지 아니면 우리 찾아가는 민생, 규제혁신이라든지 다른 여러 가지가 툴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중 저희들이 이런 규제혁신이나 시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연중 시민 아이디어를 지금 공모는 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됩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시민들이 내는 아이디어가 굉장히 행정에 필요한 것들이 많다고 저는 봐지거든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고 생각지 못한 것들을 이런 전문 분야에서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굉장히 많이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건 제가 봤을 때 조금 더 활성화를 시켜야 되고 실제 시민들이 어떤 의견이나 제안을 냈을 경우에 그런 의견이나 제안을 갖다가 우리가 소중히 받아들여서 직접적으로 행정에 접목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어떤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피드백을 시켜주는 이런 장치도 필요하다고 보고 어쨌든 동기부여를 계속 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렇게 공모를 하시는 분에 대해서 인센티브가 있어야 되겠죠. 그죠?
예.
그래서 그런 걸 제도적으로 만들어서 잘 운영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 우리 연말 우수과제 선정을 해서 시상도 하고 이렇게 합니다.
시민 아이디어가 예를 들어 공모기간 말고도 연중으로 이렇게 쭉 들어오는 내용 중에 우리 시가 이렇게 채택을 해서 운영을 한다든가 아니면 이렇게 제안을, 아이디어를 낸 분한테 어떤 인센티브를 부여했다든가 이런 것들은 자료가 있습니까? 그런 자료 있으면 한번 찾아가지고 저한테 제출해 줘보세요.
알겠습니다.
최근 제가 봐서는 한번 보자, 지금 2020년이니까 2018년부터 18, 19 현재까지 한번 자료 좀 취합해서 한번 제출해 줘보세요.
이상입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내나 우리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 또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시기상으로 기획관님 후반기에 하반기 사업에 저는 부산시가 나아갈 지속가능발전에 대해서 기본계획을 저는 수립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야만 2021년도 사업에서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특히 오늘이죠.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국판 뉴딜 오늘 발표를 하셨는데, 한 2시에 한다고 하는데 그 내용에 보면 경제성장 부분이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 특히 한국판 뉴딜정책을 보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 이렇게 배분되고 있는데 저는 이 부분들이 우리 지속가능발전에 대해서 하나의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환경, 사회문화, 경제발전이라는 축이 있는데 저는 우리 부산시도 경제발전 분야에 대해서 한국판 뉴딜과 접목시켜 가지고 계획을 수립을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보여지든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지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정부조직실장 중심으로 해 가지고 각 실·국장이 함께 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부산시도 지금으로서는 늦은 감이 있는데 그 계획을 내오시고 기본계획부터 수립을 위해서 내오시고 동시에 한국판 뉴딜을 접목시켜 가지고 부산이 받아올 수 있는 부분들 무엇인지 집중해야 되는 건 무엇인지 그 계획을 수립해야 된다고 보여지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서둘러 주시면 좋겠고 기획담당관님께서 계시니까 그 부분을 집중을 하셔 가지고 아니면 TF팀을 구성하시든지 아니면 정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하반기에 좀 있으면 추경 다 됐지만 그 예산도 저희들이 충분히 투자를 할 생각이 있으니까 그에 대한 부분들 집중적으로 준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한국판 뉴딜과 부산시가 같이 가야 된다고 보여지고 거기에 저희들도 함께 기꺼이 동참을 해야 된다 보여집니다. 준비를 좀 제대로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저는 예산 잠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사업 있잖습니까? 이게 기정 예산 4,280만 원에서 지금 국비가 2,550만 원 추가로 내려온 걸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추가 증액 사유를 보니 가정방문상담을 하겠다라고 돼 있습니다. 이때까지는 가정방문상담이 없이 교육이 진행, 이 사업이 진행이 됐었다라는 말씀인 겁니까?
예, 요게 지금 신규사업입니다.
그러면 당초 예방이, 저기 보면 당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라고 돼 있는데 이때 예방교육이라는 거는 집합교육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예, 주로 집합교육입니다. 집합교육이 우리 학교에서 이동교육 하고 있잖습니까? 학교로 가서 또 찾아가는 교육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예산집행 현황 보면 4,280만 원에 지금 집행률이 4.5%, 192만 원이거든요, 그죠? 지금 4.5%밖에 안 되는데 이렇게 되는 이유가 이게 집합교육이다 보니까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집합교육이 전부 다 캔슬이 되고 있는 상황이잖습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집행률도 이렇게 낮은데 가정방문상담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이 시기에 가정방문 상담이 가능합니까, 지금?
그래서 지금 하반기, 요 사업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상황들이 완화된다고 보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아마 말씀하신 대로 방역대책이라든지 요런 것들 같이 포함해서 추진, 아마 이 지침이 또 내려올 거고 그 지침에 맞추어서 방역과 같이 고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가정으로 방문을 한다라는 거지 않습니까?
예.
일반 가정에, 사회적인 분위기가 일반 가정에 방문상담 지금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거든요. 이 부분은 그러면 방역대책을 어떻게 하시겠다라는 겁니까?
그런데 주로 취약한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인데 요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방역 부분을 좀 더 고민해 볼…
아니, 이거는 고민해서 되는 부분이 아닌 거 같아요.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집합교육조차도 안 되고 있는 상황에다가 더군다나 지금 가정방문을 하시겠다라고 하거든요. 이거는 지금 정부의 지침하고도 역행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지금 대부분의 교육이라든지 행사들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추세에 맞추어본다면 이거는 완전히 역행하는 사업입니다. 이거 지금 국비가 내려왔다라고 해 가지고 그냥 실시를 하기에는 이거 아마 집행하기 힘들 거 같거든요, 제가 봤을 때.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정부하고 좀 더 깊이 협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만 내려오는 건 아니죠?
아닙니다. 전국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죠?
예, 그에 대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아마 고려를 하고 있고 또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을 좀 더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데 사실 가정방문상담교육을 하게 된 이유가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왜 가정방문상담을 추가로 넣은 걸까요?
(담당자와 대화)
이게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들의 위험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보니까 아마 교육을 확대를 하기 위해서 기존의 이 집합교육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렇게 조금 더 심층적으로 상담해 나가기 위해서 그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심층적으로 단계별로 업그레이드시켜서 교육을 시키겠다라는 말씀인데 그거를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하겠다라는 내용인 거죠?
예.
재차 말씀드리지만 가정방문에 대해서 다시 정부랑 논의를 하셔 가지고 이 부분 어느 방향이 맞는지 다시 한번 고민을 하시고요. 더군다나 사업이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이 스마트폰이라든지 인터넷 과의존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라고 방금 전에 기획관님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죠? 심화되고 있는데 반해서 지금 예산은 18년부터, 그러니까 18년을 기점으로 지금 계속 예산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죠?
예, 국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거 또한 현상과는 반대로 가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점점 더 심각해지고 연령층도 계속 더 낮아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홀로 계신 분들, 어르신들 점점 더 과의존 경향이 심각해져 가고 있는 부분인데 이 예산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부분은 현실 반영이 잘 안 되고 있다라는 부분입니다. 이거는 꼭 국비가 아니더라도 시 차원에서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따로 강구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하여튼 더 관심을 가지고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예,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자료 요청만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획관님. 우리 규제혁신 분야에 있어서 정부 규제혁신 연계 지역특화 규제 발굴이 60건이 돼 있죠?
예.
예. 20건은 중점과제 선정이 됐고 또 부처 협의를 통해서 1건이 수용됐다고 하는데 요 구체적인 내용 좀 주시고 선정이 안 된, 중점과제로 선정된 그 내용 중에서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요거만 자료로 해서 주시면 한번 살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예,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배용준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짧게 하겠습니다.
현재 부산의 정보화지수 순위는 몇 위입니까?
아까 저희 정보화지수가 제대로 지금 정립이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광역시 중에서 아니면 몇 위 정도 수준입니까?
정보화지수가 종합순위가 지금 저희들이 2020년도에 2위인 걸로 이렇게 자료를…
현재?
예.
2위?
예.
그러면 2위는 억수로 괜찮은 수준인데, 그죠? 맞습니까?
예.
어떻게 평가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러면 우리 정보화 기본 조례에 있는 정보화총괄자문관이 운영되고 있습니까?
지금 아직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운영된 적이 없습니까?
예, 금년도에 도입하려고 했었는데 아직 여건상 저희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 공직에 있는 분들이 세상의 변화를 빨리 습득해야 시민에게 서비스가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정보화총괄자문관의 운영이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클라우드,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에 대해서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조언을 구해야 보다 나은 정보화서비스가 가능하겠죠. 돈만 들여 가지고 업체에 맡겨놓고 1개 단위사업별로만 추진해 버리면 의미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별로. 그래서 총괄자문관을 하실 의향이 있습니까?
예, 우리 산업부서하고 미래산업국이라든지 뭐 이런 데 또 관련 아까 말씀드린 대로 4차 산업혁명, AI 이런 부분, 부분들이 사실 핵심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이게 기획관에서 둘 수 있는 그게 아닙니까?
저희들 소관이 돼 있는데 저희들은 정보화를 총괄하다 보니까 저희들 예산이 서가 있는데 그런 자문들이나 내용들이 대부분 아까 말씀드린 그런 부분들입니다. 행정정보화보다는 앞으로 산업정보화 내지 어떤 우리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그런 내용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더더욱 협업이 필요하다면 더더욱 공유할 필요가 있지 않나요?
예, 계속 지금 공유를 하고 있고요.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지금 도입 못 하고 있는데 좀 협의를 해서…
어떤 사정입니까?
지금 연초에 약간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조직개편을 좀 하고 정보화기능을 한 군데 모아서 정보화총괄자문관이 자문역할을 하면서, 우리 기존의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라든지 그런 기능들을 같이 일원화하려고 사실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장님이 중도사퇴가 있었고 또 코로나19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 사실은 조직개편이라든지 요런 것들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개편은 아니더라도 4차 산업혁명 대비할 수 있는 이런 역량들을 모아 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차원에서 지금 계속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
조직개편이 되고 한 곳에 몰아야만 일을 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 거는 아닙니다마는 하여튼 그런 전체적인 큰 그림들이 있었는데 그런 데 조금 차질을 빚다 보니까 요거도 같이…
어쨌든 간에 현재 추진 중인 클라우드사업이나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은 기획관 업무 소관으로 돼 있죠?
블록체인하고 빅데이터는 저희들 업무 소관이고요. 그런데 빅데이터도 우리는 행정에 관한 우리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서 빅데이터고 빅데이터 산업이라든지 빅데이터 기업 육성 부분은 또 산업 분야에서도 다뤄집니다. 그래서 이게 업무가 많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행정조직의 단점이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조직 위주로 일을 한다, 그런데 시민에게 서비스하려면 종합적으로 일을 해야 되죠, 앞으로 종합적으로. 다른 분야 거라도 같이 협업해서 여기도 알고 거기도 알고 같이 알고 있어야 되는데 여기는 빅데이터 중에 나는 요 부분만 보겠다, 다른 분야는 저 부분 해라 이렇게 하는 것은 앞으로 지양해야 될 그런 행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추후에 저하고 또 협의를 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점심시간까지 조금 지나서 일단 죄송하다 생각이 들고 저희가 첫 질의다 보니까 다음 어떤 시간부터는 조금 더 여유 있는 시간을 두고 질의시간이나 아니면 사무감사 이런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기획관 소관 추경안에 대한 토론과 의결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보다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위해서 위원회 소관 전체 추경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마친 후에 7월 20일 제5차 상임위 회의에서 일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남식 기획관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가 심사한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마련 등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매우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되는 만큼 코로나19 재난을 극복하고 서민 생활의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예산 편성의 목적대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보고한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이 차질없이 진행,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위원님들께서 심사과정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보다 면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말에 미진한 업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당부드리며 특히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바로 일단은 위원님들께 제출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획관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 의사일정 진행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2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이병태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부산신용보증재단 소관 안건에 대해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개의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제8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2년이 지나고 이제 후반기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전반기 동안 부산 혁신만을 위해 우리 위원님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이사장님 이하 관계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반기에도 우리 시의회와 시 출연기관이 함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상임위원회 회의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신용보증재단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순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사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태 이사장님 수고해 주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병태입니다.
먼저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기획재경위원회를 맡으신 도용회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0년 하반기 업무실적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재단은 부산시의 유일한 정책금융공기업으로서 부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과 생애 전 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 경영 애로를 해결해 줌으로써 부산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 및 지적사항은 특별히 유념하여 재단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재단 간부직원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학진 보증지원본부장입니다.
다음은 백한영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이민호 회생지원센터장입니다.
다음은 윤경만 소상공인희망센터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제출된 자료에 의해 2020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참조)
· 부산신용보증재단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병태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이사장님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관련 본부장 등이 답변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다음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예.
김문기 위원입니다.
후반기에 저희들 위원회와 같이 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참 영광인 거 같습니다.
예, 저희들도 영광입니다.
앞으로 잘 좀 부탁드리도록 하고예.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제가 좀 여쭈어보도록 할게요. 현재 우리 지점이 총 몇 개 지점이 있습니까?
8개 지점이 있습니다.
8개?
예.
8개 이 지점이 분포가 돼 있는 걸 보니까 이게 지역 쪽으로 이렇게 다 나가 있는 거 같은데 지역 쪽으로 나가 있는 이외의 곳은 지금 보니까 북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서구, 영도구, 강서구, 기장군 이런 데는 현재 없는데 이 지점 위치를 선정할 때 어떤 기준이 있나요?
지금 저희들이 지역 쪽으로 안배를 한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도시가 발달이 되고 이래 가지고 조금 현재 누락이 된 곳이 있습니다.
도시가 발달했으면 더 추가로 지점을 넣어야 되는데 신설을 해야 되는데 못 했다 이런 얘기입니까?
예, 지금 신설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신설도 신설이지만 그러면 도시가 이렇게 변화하고 상황이 바뀌면 기존에 있던 지점을 갖다가 거기에 맞게끔 이전을 시키고 이런 어떤 작업도 해야 되지 않나요?
예, 일부 지점은 이전한 사실도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기존 지점들도 주요업무가 밀려들기 때문에 신설해야 될 걸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신설 예상을 하고 계신 계획은 어디입니까?
1차적으로 저희들 동래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래를 하는 이유는요?
지금 금정지점이 동래를 커버를 하고 있는데 금정지점 업무량이 폭주를 해 가지고 다른 지점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러면 이게 지점별로 업무량을 분석할 수 있습니까?
예, 지금 다 나중에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금정지점 업무량이 폭주하고 있다 그래서 동래지점을 신설 계획을 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예, 예.
또 다른 곳은요?
그다음에 다음 신관으로는 보시면 넓은 기장군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장지점도 다음 추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나가 있는 8개 지점도 업무량이 다 똑같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많은 데는 예를 들어 분산을 시켜 주고 그다음에 작은 데는 이전을 한다든지 아니면 통·폐합을 한다든지 이런 방법도 강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기존에 8개 지점이 다 있는데 8개 지점 전부 다 업무량이 폭주한다 그런 건 아니죠?
예.
그러니까.
저희 지점이 절대 숫자가 모자라기 때문에 사실 이전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업무량이 가장 적은 곳이 자갈치에 있는 중부산 지점입니다. 만약에 중부산 지점을 기장이나 동래로 옮겨버리면 또 거기에 상당히 넓은 지역에 공백이 발생해 버립니다. 그래서 그건 업무량이 조금 미흡해도 그대로 두고 오히려 동래나 기장에 새로 신설하는 게 적정하지 않겠나 저희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분석한 자료는 갖고 계신다 이 말이죠?
예.
세부적인 자료 나중에 저한테 한번…
업무량 비교를 해 가지고 보여드리겠습니다.
분석한 자료를 한번 줘보세요.
예.
업무보고 7페이지에 보면요. 거기 19년도하고 20년도에 성과급 지출이 3억 8,600만 원, 4억4,50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직원들에게 성과급이 평균 얼마나 이렇게 지급이 되었죠? 우리 기관의 등급은 어떻게 받았습니까? 2019년도.
2019년도에, 2018년이지요. 2018년도 등급을 저희들이 가, 나, 다 등급 받았습니다.
다 등급?
예.
다 등급인데도 성과급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 그렇죠?
예.
왜 그렇죠?
부산시 기준이 조금 바뀐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직원들 월급 베이스가 올랐기 때문에…
다 등급이면 잘한 게 아닌데, 잘한 건 아닌데 성과급이 굉장히 많이 올라갔네요. 그죠? 맞잖아요. 가 등급이 제일 잘한 거고…
예, 가가 제일…
그다음에 나, 다 이렇잖아요.
예, 예.
가나다라, 라 등급은 성과급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10%밖에 없습니다.
없죠. 그러니까 다 등급도 잘한 건 아닌데 19년과 20년 대비 성과급이 굉장히 많이 올라갔네요.
17년도도 그 정도 등급을 받아 가지고 비슷한, 같은 등급인데 인건비가 오르다 보니까…
그런데 등급을 왜 다 등급밖에 못 받습니까?
저희들은 지표, 정량지표가 많습니다. 나중에 보시겠지만 사고율라든지 회수율 이런 것들이 전년도 기준으로 평가를 받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계수가 좋아지기가 좀 어렵습니다.
우리 신보는 부산시에서 평가를 하죠?
예.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과 언밸런스 하는 게 직원들이 일은 굉장히 많고, 그죠?
예.
폭주를 하고 그래서 지점을 더 늘려야 되겠다고 말씀하셨죠.
예.
그런 반면에 성과는, 평가는 다 등급을 받아 가지고 등급은 아래에 있고 이런 걸 도대체 어찌 이해를 해야 됩니까? 그만큼 고생하고 열심히 하면 평가를 잘 받아야지 그렇게 이사장님 말씀하시는 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오히려 평가는 하위등급 받고 이건 제가 봤을 때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이사장님 답변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이게 평가내용에 차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관은 사업을 수행하는 정도 이런 걸로 평가를 받는데 저희들은 사고율, 회수율, 연체율 이런 정량지표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그걸 전년도 대비 이번 올해 더 개선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경기가 안 좋아지기 때문에 사고율은 대개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회수하는 비율은 더 떨어지거든요. 그런 데 점수가 안 나옵니다.
그러면 평가제도에 문제가 있으면 평가제도를 바꿔서라도 직원들이 제대로 일하는 만큼의 보상을 해 줘야 되는 게 이사장님의 일 아닙니까?
예, 그런 의견은 시 담당부서에 내는데 또 담당부서에서는 그 기준을 또 쉽게 바꾸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더라고요.
바꾸기 힘든 걸 바꾸는 게 일이지 쉽게 바꿀 것 같으면, 예?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다’ 이러니까 안 좋아 보이는데 사실은 ‘다’가 평균이라고 보시는 게 ‘가’는 한 군데밖에 없었고요. ‘나’가 두 군데 있었고 대부분의 기관들이 거의 다 ‘다’입니다.
다는 몇 프로 받습니까?
다는 100%로 기억나네요, 100% 안팎입니다.
성과급이 다가 100%예요?
예.
100%?
100% 안팎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해 보세요. 안팎이 아니고.
100% 맞죠?
(담당자와 대화)
예, 100% 맞다고 합니다.
100%요?
예.
그러면 등급은 다 등급인데 성과급은 100%면 기존 그대로 받아갔다 이래 생각하는 거예요?
예, 대부분의 기관들이 다를 받고 100%를 받았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 한번 봅시다. 일반관리비 세부예산에 소모품비가 있는데 2019년도 2억 400만 원, 2020년도에 4억 7,500만 원 이건 무슨 1년 사이에 2억 7,000만 원이 이렇게 두 배나 늘어났습니까? 이거 왜 이래요?
이게 6월 30일 자로 낸 자료인데 저희들 올해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면서 바인더라든지 그다음에 토너구입, 복사용 토너구입, 그다음에 복사용지 구입 이런 부분에서 무려 2억이나 늘었습니다. 그 정도로 업무가 폭주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업무가 많이 늘어나는 만큼 소모품비가 늘어났다?
예.
이것도 자료 정리한 것 한번 줘보시고요.
예.
그다음에 공공요금 및 제세 여기도 보니까 19년도에 5억 7,100만 원, 20년도에 8억 1,600만 원 이것도 2억 4,500만 원이 증가되었네요. 그죠?
예.
이건 어떤 요금이 이렇게 증가되었죠?
이건 인터넷 비용으로…
인터넷 비용이요?
예, 인터넷 비용으로 2억이 늘었습니다.
인터넷에 무슨 비용이 있길래 이게 2억 4,500이 늘어난다는 얘기입니까? 인터넷은 고정적인 건데.
예, 인터넷 발급비용인데 부동산 등기부등본…
인터넷 발급비용이요?
예. 대법원 등기소에 들어가 가지고…
아, 대법원 등기소에 들어가서…
인터넷 등기를 발급을 해야 되거든요.
뭐 인지세 이런 걸 이야기합니까? 그런 걸 이야기하는 거예요?
등기소 발급비용이 있습니다.
등기소 발급비용이 2억 4,500이 늘어났다고요?
예, 그 정도로 이번에 일을 많이 했다 그런 증거가 되겠습니다.
그래요. 제가 신보에 대해서 잘 아직 파악이 안 되어서 그런데 이것도 자료 한번 줘보세요. 일을 많이 하면 소모품비, 예를 들면 인터넷 비용 이런 게 굉장히 많이 올라가네요. 맞습니까?
예, 대략적으로 한 10억 정도 이번에 늘었습니다. 인원이 전에 보고드린 대로 인원이 117명이 외부인원이 들어왔거든요. 그러면 저희 기존 인원하고 합쳐 가지고 250∼260명이 같이 일하면서 엄청난 소모 자재를 쓰는데 나중에 재미있는 얘기가 직원도 있고 사람도 준비되어 있는데 바인더 공장에서 바인더 공급이 안 되어 가지고 일을 못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일이 많이 밀려있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차츰차츰 업무에 대해서 제가 파악하는 걸로 하고 제가 조금 전에 요청드린 자료 좀 주시고 조금 전에 우리 등급에 대해서 가나다 말씀하셨는데 ‘다’가 평균을 받았다고 하면 가나가 이제 평균 이상 등급을 받는 거다. 그렇죠?
그렇습니다.
상대적으로 여기에 신보에 있는 직원들이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하면 100%를 받아야 될 게 아니고 100% 이상을 받아야 되는 거잖아요. 이만큼 고생 많이 했는데, 그죠?
그렇습니다.
평가지표가 잘못되어 가지고, 잘못되었다기보다는 잘 받을 수 없는 그런 평가지표라서 어쩔 수가 없다 이런 답변을 하시면 안 되고 그런 걸 개선을 시키는 게 이사장님의 역할이에요. 아시겠죠?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도울 게 있으면 도와드릴 테니까 그런 평가 부분에 대해서 모순이 된 거라든지 또 이렇게 업무를 하면서 성과 이상으로 평가를 잘 못받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좀 정리를 해서 저한테 한번 자료를 주시길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들이 자료 요청하는 거 있죠? 자료 요청하는 건 최대한 적어놨다가 최대한 빨리 위원님에게 개별로 전달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윤지영입니다.
저도 사실 전반기 복지환경 있다가 후반기에 지금 기획재경위원회로 들어와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사실 신용보증재단 입에도 잘 익지도 않습니다, 지금. 그러다 보니까 기초적인 부분부터 제가 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10페이지에 보면 기업 규모별 보증지원실적 나와 있는데 지금 보증 규모가 정해지는 거죠?
예.
그해마다 지원할 수 있는 보증 규모가 정해지는 거죠? 그 보증 규모는 어떻게 정하는 겁니까?
그건 저희하고 부산시가 협의를 해 가지고 목표를 정합니다.
목표를 어떻게 정하는 건데요? 실질적으로 보증해 줄 수 있는 금액이 얼마 정도까지 되는 부분입니까?
한 업체당 말씀이십니까?
아니요, 아니요. 전체적으로.
전체적으로 이제 해마다 저희들이 신규 공급목표를 정합니다. 예를 들면 올해 같은 경우에는 1조 원으로 그렇게 정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도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죠?
예.
그리고 여기 보면 지원공급 규모가 있고 그다음에 보증잔액이 있거든요. 결국은 보증공급과 잔액을 합한 금액이 올 한 해 우리가 보증해 줄 수 있는 최대 금액이라는 말씀인 거지 않습니까?
조금 제가 설명을 드리면…
제가 알기로는 이 보증 규모가 재단의 기본재산의 15배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그렇게 쉽게 말씀해 주시면 되는데 이사장님, 그죠? 기본적으로 재단이 가지고 있는 기본재산의 15배까지는 한 해 지원해 줄 수 있는 규모가 정해진다는 말씀이신 거죠?
예.
그러면 지금 우리 기본재산 현황을 보면 기본재산이 지금 2,430억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죠. 2,430억의 15배면 한 3조 6,400 그 정도 되겠네요. 그죠? 여기 지금 보증공급액하고 보증잔액을 다 합하면 그 정도 나오겠습니다. 그죠? 3조 8,000 정도 되겠네요, 8,000.
여기서 더 하면 안 됩니다. 잔액이 가지고 있는 순수잔액이고요. 위에 보증공급은 올해 신규로 공급한 금액입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전체적인 규모는 지금 우리가 기본재산에다가 15배를 하면 3조 6,000, 한 3조 8,000 정도를 공급을 할 수 있다는, 보증을 할 수 있다라는 말인 거죠?
예, 허용, 최대 허용치.
최대 허용치가 그러니까요. 그러면 지금 상반기 6월까지 1조 4,000억을 지금 보증을 했습니다. 그죠?
예.
이게 지금 전년 동기 대비해 보면 지난해 6월 말까지하고 비교해 보면 건수도 두 배 이상이고 금액도 두 배 이상입니다. 그죠?
예.
그러면 지금 현재까지 보증한 이 총공급액이 실질적으로 우리 재단이 전체적으로 할 수 있는 공급액이 몇 퍼센트까지 공급이 된 거라고 볼 수 있습니까? 보증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까?
전체 능력의?
예, 예.
저희들이 이제 아까 말씀하신 15배는 개념상의 최대한도이지 사실 저희들이 염두에 두거나 근처에 가는 일은 잘 없습니다.
없죠. 당연히 없는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6월 달까지 보증한 규모액이나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두 배가 훨씬 넘는다 말입니다. 왜, 코로나 때문에 그만큼 소상공인들부터 시작해 가지고 모든 구·군에서 힘들다 보니까 예전과는 거의 배 이상으로 지금 보증을 하고 있다는 말인 겁니다. 그죠?
예.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가을에 올 수도 있다는 2차 팬데믹을 대비를 했을 때, 그죠? 2차 팬데믹이 온다고 가정했을 때 이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보증을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맞습니까?
예.
그런 경우에 대비해서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십니까, 그러면.
그래 가지고 많은 보증이 일어나면 말씀하신 15배 이내에 저촉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저희 재단하고 중앙회가 이번에 국회 추경안에 재산, 기본재산 지원을 요청하는 안을 넣었습니다. 넣었는데 예결위하고 소위 통과하는 과정에서 5,800억이, 800억으로 줄어버렸습니다.
5,800억이 800억으로 줄었다는 게 무슨 말씀이신데요?
우리 재단에 기본재산 보충해 주는, 그래서 만일에 800억 중에 우리 재단 몫이 한 50억이 된다면 그걸 다 받아와도 별로 큰 도움이 안 되는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가진 기본재산으로는 저희들이 보증 여력을 15배 피해가는 데 상당히 한계가 있는…
그러니까 제가 지금 질의를 드리는 부분이 그 지점인 겁니다. 더군다나 우리 지금 기본재산이 타 시·도하고 비교해 봤을 때 전국 평균이 지금 25억 5,000이거든요. 전국 평균보다 더 낮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기본재산이 낮다는 말은 그만큼 보증할 수 있는 액이 줄어든다는 이야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죠, 그러면.
저희들이 이제 기본재산을 늘리는 방법은 시에서 출연을 받거나 법정출연료를 받거나 아니면 우리가 부산에 있는 은행에서 출연을 받거든요. 세 가지 경로가 있는데 시는 지금 자금사정이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시 같은 경우에는 출연금 현황을 보면 올해 계속 지금 줄고 있습니다. 그죠? 2018년부터 계속 줄고 있습니다. 당연히 재정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 출연할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준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 시는 향후 계속 이런 추세로 가게 되면 시에서 출연금이 더 늘 확률은 없다라고 봐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실 건데요?
저희들이 법정출연료가 8월 달부터 올라갑니다. 원래는 0.02%였는데 0.04%로 해 가지고 이번에 법이 바뀌었습니다. 거기서 저희들이 한 20, 30억 정도 재원이 들어올 걸로 기대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보고드린 대로 저희들 올해 목표가 출연목표 215억 원이었는데 올해 연말 가면 한 500억 정도 돈이 들어옵니다. 그게 저희들 기본재산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걸로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지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래 가지고 굉장히 암흑에 싸여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가야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그죠? 지금 후반기에, 후반기에 신보가 보증을 얼마나 해야 될지 그 규모라든지 금액이라든지 건수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죠?
예.
그렇다면 신보 이사장님께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충분히 확보를 해서 서민들에게 중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이사장님의 역할이시지 않겠습니까, 그죠?
예.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고 출연금 현황 보니 국민은행이 지금 올해 한푼도 출연을 안 했어요. 이거 왜 이렇습니까?
이게 6월 30일 자료를 뽑아서 그런데 7월 초에 국민은행이 14억을 출연했습니다.
14억 출연.
예, 자료 뽑는 날짜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점의 차이라는 겁니까?
예.
그리고 기업은행 같은 경우는 지금 출연금액이 20년에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그죠? 19년에 1억이다가 20년에 160억 이렇게 증가한 이유는 뭔가요?
기업은행 자금보증을 저희가 이번에 특별히 협약을 맺어 가지고…
협약.
예.
그거 우리 부산신보하고만 협약을 맺은 겁니까?
전국적으로 지역 신보하고 기업은행이 다 했습니다.
그러면 전국적인 상황이겠네요, 이건 부산만의 상황은 아닌 거고.
예.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경제위기 상황인데다가 지금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이 경제위기에 신보의 원래 역할이 중소상공인들에게 채무를 보증하기 위한 이 역할이 원래 신보 고유의 역할이지 않습니까, 그죠? 이 재원 부분에 있어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사장님.
예, 저희들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그러니까요. 일단 추가 질의는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오원세 위원입니다.
이병태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특히나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대응하시느라 고생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사실 코로나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73.9%에 달하고 있는데 맞죠?
예.
그리고 금액 비중을 봐도 거의 95.4% 내지 97.8%에 달하는 금액이 소상공인에게 집중되고 있는 게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 소상공인 문제가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본 위원도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생각했을 때 성장기반을 만드는 것 또한 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물어보고자 하는데요. 업무보고 17페이지를 보면 선도기업이 나오고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에 보면 다른 것에 비해서 선도기업이나, 선도기업 보니까 8억 원 이내인데 금리가 2.48이고 자동차부품은 2%대 금리에 10억 원 이내의 보증한도를 두고 있는데 이 선도기업이 뭡니까? 예를 들어,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부산의 떤 기업을 선도기업이라고 합니까?
부산에 주로 자동차나 조선 업종에 영위하는 업종 중에 회사의 재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제품력이 우수한 업체들을 가지고 명단을 만들어 놓은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산시 선도기업선정위원회에서 명단을 정하게 됩니다. 통보를 받아서 저희들이 적용을 합니다.
기억나는 선도기업이, 대표적인 선도기업이 생각나는 게 있습니까? 물론 자료는 나중에 제출해 주시고요.
예, 조선기자재 예를 들면 주식회사 KC라든지 이런 기업들, 다 굉장히 우량한 기업들입니다.
자동차는요?
자동차는 디알 액시온이나(DR AXION) 그런 회사들이 해당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게, 선정된 게 몇 개 정도 된다고요?
한 500개 정도…
부산에 조선하고 자동차 쪽에 약 500개 기업이다. 나중에 자료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러면 이 선도기업들은 나름대로 재정이 좀 탄탄한가 봅니다. 지금 사실은 내수경제가 어렵고 조선도 수주물량 자체가 지금 단절된 상태에서 수주가 나오긴 합니다만 낙수효과 나기에는 아직 2∼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자동차 쪽도 마찬가지죠. 내수나 수출이 막혀있는 상태라서 자동차부품업계도 상당히 어려움이 많다고 듣고 있고 부산에 르노삼성이 있습니다마는 그런데 왜 자동차부품 쪽에 대출은 8건, 18억밖에 안 되거든요. 1,000억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밖에 안 되는 이유가 뭡니까? 재정상태가 좋았습니까? 어떤 상태입니까, 이게.
이 상품을 저희들이 만든 지 2년 되었습니다. 지금 잔액이 255억 지급을 했거든요. 여기는 올해 들어 가지고 신규로 지급한 게 8건에 18억이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러면 올 상반기 기준이겠네요, 이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누적해서는 얼마나 된다고요?
누적해서는 지금 저희들이 한 254억 정도 지급을 했습니다.
건수로는?
건수로는 88건입니다.
88건 정도가 되고, 이게 그러면 그 금액 한도에서 기간을, 일정 기간을 매년 하는 게 아니고 그러면 어떤 기간을 정해 놓고 하는 겁니까? 연도라든지 이렇게.
2년 전에 상품을 만들면서 필요하시면 신청하라고 기간을 열어놓으니까 빨리 받아가시는 업체도 있고 올해 들어서 처음 신청한 업체도 있고 그렇습니다.
소진되면 끝이 나는 겁니까?
예.
끝이 나고 새로운 다시 이런 보증상품을 다시 만드는 겁니까?
예. 이 금액은 부산시하고 저희들이 협의해 가지고 750억 원 한도로 했거든요.
750억 원 한도로.
750억 다 쓰게 되면 이 상품은 끝나는 겁니다.
끝나게 되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겠네요, 그죠?
예, 또 새로운 상품을 출시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혹 보증재단에서 마케팅이 시원치 않다든지 예를 들면 홍보가 잘 되지 않아서 이런 자동차부품업체나 이런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서 보증신청이 좀 잘 되지 않는 이런 상황들은 없습니까?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많이 반성을 하고 몇 단계의 강화조치를 취했습니다. 원래는 금액이 10억이 아니고 8억이었는데 금액도 우리가 중간에 올해 2월 달에 10억으로 끌어올렸고 그다음에 원래 은행은 부산은행하고 경남은행 두 곳이었는데 거기다가 한화, 신한, 우리 신용은행은 다 집어넣었습니다. 그런 조치를 취하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자동차협회하고 자주 회의를 합니다. 거기서 협회 회장님한테 계속 홍보를 했는데 생각보다 신청이 많이 안 들어옵니다.
자금이 아주 어렵지 않다는 거잖아요.
여기 신청 안 한 회사들은 자금력이 있다 이렇게…
있다라고 봐지는 거죠?
예.
그러면 아직은 우리 자동차나 조선 업종에서 업체들은 자금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됩니까?
그게 현장에서 만나보면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어려운 회사들은 어려운 대로 굉장히 진짜 정말 숨이 넘어가고 자금력이 있는 회사들은 또 제가 비유를 해서 안내를 해 드리면 이 정도 위기에 자금이 막히는 그런 회사들은 정리를 해야 돼, 도와주지마 이래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자금력이 좋은 회사도 있고 차별화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회사란 말입니까? 기술력이라든지.
예, 또 안 그러면 매출처가 약하다든지…
마케팅이 약하고, 그런 거 살려봐야 별 소용이 없다 어차피 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이런 겁니까?
자기들 말로 자기 자체 구조조정을 좀 해야 된다, 이런 자기도 계획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좀비 기업은 떼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보증 이사장님께서 좀비 얘기 그렇게까지 표현하시는 것은…
죄송합니다.
상당히 부적절해 보입니다마는…
용어가 있길래 제가, 죄송합니다.
어쨌든 경쟁력이 없는 업체를 구조조정하는 것이 맞기는 맞습니다. 맞기는 맞는데, 보증업무재단이 있다는 자체가 그런 위기의 기업을 다시 회생시킬 수 있는 회생지원센터장님도 계시죠? 어느 분이십니까?
예.
회생 좀 해 본 적 있습니까? 회생지원센터에서 이런 방금 이사장님 말씀하셨는데 매우 어려운, 구조적으로도 어려울 테고 어떤 매출에서 어려운, 판로가 어려운 그런 회사가 회생신청을 해서 실적이 난 적이 있습니까? 센터장님께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회생지원센터장 이민호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기업들은 좀 규모가 크고 사실 그런 기업들이 어떤 자금적인 문제보다는 전체 법정관리를 통해서 회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들이 이제 지금 주로 하고 있는 건…
개인회생입니까?
예. 소상공인들, 조금만 저희가 관리를 할 경우에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해 드리고 저희 그런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런 큰 기업들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 한계도 있고 그래서 그런 사례는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기업보다는 소상공인 회생을 지원하시는 업무를 보시고 있군요.
예.
알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창업기업에 대한 것도 이렇게 자료를 보니까 16건에 3억 원밖에 안 되거든요. 부산에 창업기업들이 좀 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이사장님.
부산에 창업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기관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여러 군데서 하고 있는데 이건 저희들이 아무래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다 보니까 창업시장에 접근하는 게 약했지 않나 이런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이 부분은 저희들이 더 마케팅을 강화해 가지고 더 많은 고객을 찾아내야 될 걸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 그렇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구조조정을 해야 될 업체가 있고 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서 창업하는 기업이 있기 때문에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사실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력이 없어서 시장에 제품을 내놓지 못하는 회사들을 무수히 저도 봐왔기 때문에 그런 기업들에 대해서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그런 보증제도 이런 것들을 조금 더 확대한다면 훌륭한 기술들이 아마 시장에 나올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간단하게 한번 질문을 드려봤고요. 앞으로 2년 같이 있으면서 여러 가지 또 업무에 대해서 같이 한번 고민도 부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데에 같이 지혜를 모을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예.
답변에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기섭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우리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공급이 역대 최고의 수치를 이룬 걸 알고 있습니다.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저희들이 코로나 관련 보증 그러니까 2월 13일부터 6월 한 중순까지 직접 관련된 보증만 1조 600억 정도 한 걸로 집계가 됩니다.
그러면 다른 해에 비해 가지고 특히 되게 많이 이루어진 거죠?
예, 그렇습니다.
우선 시민을 대표해 가지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보증공급을 하신다고 우리 직원들에게 진짜 사심 없이 묵묵히 일해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우리 재단에 있는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좀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리 보증공급이 이렇게 많이 이루어지면 앞에서 윤지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보증재단에 뭐랄까, 리스크로 출연금에 공백이 생긴다고 보여지거든요. 조금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정부에서 3차 추경에 의해 가지고 약 800억, 800억을 가지고 우리가 16개 재단이 나눠 가진다는 거죠. 그런데 더 문제점이 뭐가 있냐 하니까 매칭이라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20% 매칭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말하면 50억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뭐냐 하면 우리가 시에서 출연금으로 200억을 해야, 내야 된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우리 시의 재산 제가 볼 때는 200억이 어디 있겠습니까? 있겠습니까, 그죠? 어떻게 이걸 해결하실 것인지. 6개월밖에, 6개월 지났는데 대안이 있으십니까?
시 재정에서 받기에는 상당히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요.
앞에서는 20억도, 50억도 크게 도움이 안 된다 말씀하셨는데.
그렇습니다. 다른 시중은행들 통해 가지고 부족한 자금을 결국은 출연 받는 방법으로 연구를 해야 안 되겠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은행에서 받더라도 또한 그것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리스크를 안고 있는 거 아닙니까?
예.
돌려막기식이죠, 그럼 또.
예, 그렇습니다.
아무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예.
다른 대책을 내놓으셔야 될 것 같은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보고드린 대로 일단 8월 달부터 다행히 법정출연료가 두 배로 올라가거든요. 거기서 저희들이 예상하지 않았던 잉여출연금이 생깁니다. 그게 큰 도움이 되고 그다음에 이 800억 중에 저희 재단 몫을 한 50억이라 볼 때 시에서 지금 고민하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라도 조금…
시에서도 고민을 해야겠지만 우리 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재단에서 고민을 해 주셔야 되지 않습니까? 앞에서 윤지영 위원님께서 15배인데 그러면 그게 바닥이 나면 더 이상 우리 시민들에서, 지역시민들이 보증을 못 받는 형태가 발생한다는 거죠. 일 잘하고도 보증이 또다시 우리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는 건데 그에 대한 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의 계획들은 가지고 계시고 그걸 가지고 시에 설득을 하고 이 출연금이라든지 아니면 재산상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계획을 넣어야 되는데 시중은행은 저는 답이 아니라 보여집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건데 저희들이 현실적으로 좀 구체적으로 보고를 드리면 저희들 올 연말에 지금 가장 최악으로 올라가도 보증 배수가 12배 정도 갈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아직 14∼15배까지는 한 3 정도 룸이 남아 있습니다. 있고 물론 전혀 예상하지 못한 팬데믹, 1차보다 더 큰 게 온다면 그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지금 상황으로 가면…
우리가 지금 현재 어쩔 수 없다는 게 아니고 지금 현재 앞에서 얘기했지만 가을에 팬데믹이 온다는 건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그에 대해서 대책을 세우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예,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거는 일단은 출연료 아까 보고드린 대로 올해, 지금 현재 7월 오늘 현재 421억을 받았습니다. 올 연말에 500억이니까 사실 기념비적으로 굉장히 큰 금액입니다. 전국에 다른 재단에 비해서도 저희들이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이미 확보를 했고 그다음에 위원님들 도와주셔 가지고 지역재투자 테마를 가지고 끌고 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역재투자를 통해서 앞으로 부산에 있는 금융기관들의 출연을 대폭 늘려나갈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하나의 대안이고 그다음 현실적으로도 예를 들면 부산은행하고 SK해운 한 노사 연대기금이 있습니다. 그 기금에서 돈이 모여가 있는데 당신들이 그걸 운용을 못 한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한테 출연을 해 주시겠다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그런 출연금을 받는데 그것도 1건당 한 10억 정도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 출연금 다양하게 받아들이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이케아가구를 지금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기장에 있는 이케아가구를 통해 가지고 출연금을 확보를 하고 다양한 채널로 출연금 확보하러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보충을 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계획서를, 계획을 서류로 제출해 주시고요. 저희들도 점검을 해 보고 시의회에서 도울 일 있으면 돕겠습니다.
그리고 정부에 아까 매칭이지 않습니까? 이 매칭을 푸는 방법도 한번 중앙정부에 우리 시의회 차원에서 건의하는 방법들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왜냐면 시민들 삶과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음으로 아까 자료를 정정하고자 합니다. 앞에 우리 존경하는 김문기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는데 성과급 지급률을 아까 100%라 하셨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 등급 같은 경우는 200%∼170%고 나 등급은 130%∼100%고 다 등급은 70%∼40%입니다. 아까 100% 단정 지으셨는데 그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신용재단, 신용보증재단은 기관 경영평가는 가 등급을 받아 가지고 170% 성과급 지급률 적용이 되고 기관장 성과평가는 나 등급 그래 가지고 115%. 왜냐면 130%하고 110% 구간이기 때문에 그건 시에서 정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부분들은 정정을 좀 해 드리고요.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예.
그리고 앞에 보니까 우리 자료 17페이지를 보시면 부산 및, 정부 및 부산광역시 정책지원에 보면 부산선도기업 특례보증이 있고 그다음 부산자동차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이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자동차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은 우리 부산시에서 하는 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왜 하필 우리 부산에도, 오히려 우리 부산은 해양수도라고 하면서 해양에 있는 조선·선박 업체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자동차부품기업만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을 해 주는 건지.
죄송합니다. 조선기자재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 자료에 빠뜨렸습니다.
빠뜨린 겁니까?
예,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동차하고 조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선기자재에 대한 기업에 대한 부분들도 자료를 제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우리가 시의회에서 지난번에 상반기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결과 처리를 하면서 업무보고 관련해 가지고 직장 내 괴롭힘 그거 관련해 가지고 시의회에서 정식적으로 요청을 드린 바가 있었습니다. 그때 답변이 뭐냐 하면 시 감사위원회에서 감사를 하고 난 뒤에, 특명감사를 하고 난 뒤에 결과가 나오면 2019년 12월까지 조치를 취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특명감사를 제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우리 경영지원본부장이 혹시…
예, 하십시오.
경영지원본부장 백한영입니다.
사실 지난해에 저희들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고요. 저희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기준은 이미 작년에 취업규칙에 반영이 돼 있습니다. 돼 있고…
잠시만요. 언제 규칙을 바꿨습니까? 지난 행정사무감사 할 때도 우리 재정관을 통해서 지금 현재 모든 출자·출연기관들 규칙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규칙을 넣어 가지고 정리하라 했는데 그걸 넣으셨다고요?
취업규칙에는 반영돼 있는데 실제로 취업규칙은 개괄적인, 포괄적인 내용이고 직장 내 괴롭힘 세부운영지침이라고 있습니다. 사실 그 지침은 계속 지금 노조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사실 이견이 있는…
사건이 발생한 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협의 중인가요?
조사위원회 구성상에 그런 어떤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조사위원회 구성하는데 무슨…
예를 들어 저희는 직장 내 괴롭힘이나 이런 게 발생했을 경우에 노동부에서 나온 표준안이 있습니다. 표준안대로 좀 하자 이렇게 저희는 주장을 하고 있고 노동조합에서는 가급적 이제 노동조합이나 직원들이나 외부인력을 많이 넣어서 좀 이렇게, 그런 인력 구성상의 문제 때문에 노사협의를 통해서 몇 번 협의를 했지만 아직 그 부분은…
저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굳이 지금 현재 조치가 중요한 거고 위원회를 구성하는 게 중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게 중요한 건데 그것 때문에 비율 때문에 지금 현재 진척이 안 된다는 것 자체가 의지가 없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직장 내 괴롭힘 그 부분은 지금 이사님께서도 이사회에서 징계를 받으셨고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계속 조사 중에 있습니다. 그거는 조사 중에 있고 저희가 그거와 별도로 내부 운영지침만 마련하는 그 부분에서 아직 난항이 있는 거고 그래서 지금 인권위원회에서도 조사 중에 있기 때문에 조만간에 그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아니 조사위원회, 마무리하겠습니다. 조사위원회 구성에 대한 시기, 위원회에 대한 부분들 그에 대한 안을 지금 현재 문제점 되는 부분들 정리해 주셔 가지고 제출해 주시고요. 언제까지 할 것인지에 대한, 규칙 개정을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하실 것인지 답변을 주시죠.
예, 알겠습니다.
지금 답변을 주시죠. 언제까지 할 수 있습니까?
조사위원회 부분은 사실은 몇 가지가 쟁점이 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도 노조와 협의돼야, 협의가 돼야 될 사항입니다. 그래서 조금 노조도 조금 양보하고 저희도 양보해서 가급적 다음 보고할 때까지…
다음 보고 업무보고가 9월 달입니다. 그때까지 기다리라고요? 지금 현재 그 사건이 일어난 지가 언제인데 지금 아직까지도 위원회를 구성, 조사위원회조차 구성 못 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지금 동일 사건으로 국민인권위원회에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도 내부에서 정리를 하기 위한 것 아닙니까, 그죠? 하여튼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셔 가지고 빠른 시일 내 제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예.
하여튼 간에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진짜 우리 직원들, 이사장님 비롯한 직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더 시민을 대표해서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 수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수영구의 곽동혁 위원입니다.
하반기에도 계속 볼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고요. 몇 가지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앞에 윤지영 위원님도 얘기하셨는데요. 일단 신용보증재단의 우리 보증실적 얘기할 때 용어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게 안 들어와서 한번 우리 보증잔액, 운용배수, 보증공급 이런 부분들을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예, 보증공급이라고 저희들이 표시한 거는 올해 새로 신규로 공급했다는 그런 실적입니다. 잔액은 보증공급을 신규로 플러스한 결과 현재 남아 있는 총 잔액입니다. 전에 지난해에 넘어온 것도 거기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증잔액이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종적인 잔액입니다. 그리고 운용배수는 저희들이 가진 기본재산이 있습니다. 아까 2,400억 정도 보고드렸는데 그 기본재산에 비해서 보증금액을 몇 배까지 할 수 있냐 그게 운용배수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5배까지 법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2,400억의 15배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실적을 얘기할 때 뭘 주로 보는 거예요?
신규 공급…
보증공급액을 보는 거예요, 보증잔액을 보는 거예요?
저희들은 공급 목표, 신규 공급 목표를 주로 봅니다.
보증공급액?
예, 공급액입니다.
잔액은요?
잔액은 과거에서부터 이월돼 내려온 게 쌓여가 있는 것이니까 좀 정태적인 그런 어떤 실적이기 때문에…
그런데 실제 언론에서는 보증잔액이 몇 조를 돌파했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언론에 보도되고 그게 마치 실적을 나타내는 것처럼…
그거는 어떤 성과를 시연하다 보니까 거기에 포인트를 둘 수 있는데 실제로 올해 신규로 해 준 게…
보증공급액이 더 중요하다는 거죠?
예, 그게 훨씬 더 의미가 있는 숫자입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왜 보증잔액을 더 실적 이런 데다가 더…
잔액이 조금 큽니다, 대체로. 넘어온, 이월된 게 있기 때문에. 그래서 큰 거를 아마 시중에 내보내려 하다 보니 그리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운용배수가 실적을 나타낸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요?
운용배수는 그 재단의 위험도라고 보시는 게 오히려 낫지 않겠나.
실적보다는?
예, 위험도다.
아니 그래서 저는 신용보증재단의 성과를 도대체 뭐로 봐야 되는가 이게 되게 사실 좀 궁금했어요. 이거 또 우리 경기가 나쁘면 일반적으로 보증하는 공급액이 늘어나나요?
아무래도 좀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증을 많이 한다고 해서 실적이 좋다 이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 아닙니까?
아까 보신 대로 지금 현재 연체율이 굉장히 낮거든요. 낮은 이유는 보증공급을 많이 했기 때문에 낮은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어렵네요. 갑자기,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이걸 잘 몰라 가지고 공부를 한참 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또 잘 모르겠네요. 알겠습니다. 조금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
2020년도 6월 자료 보면 굉장히 이례적인 것 같아요. 이전 연도 축적된 자료들을 보면. 보증재단이 언제부터 생겼나요?
1997년도에 생겼습니다.
97년도?
예.
그러면 실제 97년도 IMF 쇼크나 그다음에 2008년도 금융위기나 이런 거하고 비교해 봤을 때 지금 현재 상황은 좀 어떻다고 평가하십니까?
IMF나 금융위기보다 올해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하고 보증금액도 훨씬 더 많이 나간 걸로 그렇게 비교가 됩니다.
훨씬 더 심각하다?
예.
아까 윤지영 위원님이나 우리 또 다른 위원님들 지적했듯이 상반기 이제 다 끝났는데 이렇게 많이 나갔다는 거는 하반기에 대한 대처 이런 것들이 필요하겠네요, 절실하게.
예.
예전에 제가 한번 질문했던 내용 중에 일반보증, 15페이지에 특례보증 보증지원 실적 쭉 나와 있는데 일반보증이 17%밖에 안 되네요?
예.
대부분 다 특례보증이고.
예.
우리가 이전에는 어땠습니까, 이 비율이?
과거에는, 제가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분명한 거는 일반보증 비율이 훨씬 높았을 겁니다.
그렇죠?
예.
저도 기억에 퍼센티지가 굉장히 높았던 기억이었는데 20년도 올해 코로나 사태 때문에 지금 그러는 거죠?
점점, 민선7기 들어와서 점점 더 특례보증이 늘었습니다.
특례보증이 늘어나는 게 더 바람직한가요?
예, 그거는 아마 소비자들한테는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일반보증보다 금리가 쌉니다.
특례보증이 늘어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예, 특례보증은 각종 특혜 조치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면 갱신 및 기한 연장 같은 경우는 일반보증으로 구분을 해 놨는데 이거는 왜 일반보증으로, 특례보증 한 것을 갱신하거나 기한 연장하면 일반보증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예, 그런 경우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과거에는 일반보증이 주로 갱신·기한 대상이고 특례보증은 부산시에서 이차보전을 하기 때문에 그게 프로그램이 규제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특례보증이냐 일반보증이냐 구분하는 기준은 이자보전이라든지 이런 특별한 제도의 차이?
제일 큰 게 이차보전입니다.
이차보전 여부에 따라서 특례보증과 일반보증이 달라진다.
예.
그러면 특례보증이 늘어나는 게 훨 좋네요?
예.
그건 당연한 얘기고, 알겠습니다.
17페이지에 모두론, 모두론 지금 6월,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거죠?
예, 7월 1일부터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실적은 어떻게 됩니까?
지금 4억 3,300 나갔답니다.
예?
4억 3,300.
이거 지금 1,000억 그걸로 돼 있는 거 아니에요?
예.
얼마 안 됐네요?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되어 가지고 그런 것 같습니다.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거예요, 아니면 은행에서 저신용자들한테 잘 안 주는 거예요?
저신용…
이게 지금 보니까 개인이 아니고 대표, 기업의 대표한테, 대표의 신용등급. 기업에다 지금 하는 거죠?
예.
저는 지금 10일, 십 며칠이니까 벌써 바닥 났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희들이 1,000억 중에 올해 한 200억 정도 하려고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홍보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좀 실적이 늘지 않겠나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4억 정도라고 했습니까?
예.
이게 잘 이렇게, 예상보다 많은 거예요, 아니면 저조한 거예요?
예상보다 저조합니다. 저조한 이유가 코로나 때 워낙 많은 자금이 나가 가지고 지금 그 계층에 당장 급한 자금 수요가 많이 소진이 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금 소진이 이미 됐기 때문에. 지금 대상은 8등급이라든지 전혀 은행에서 대출할 수 없는 대상이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코로나 때도 그렇게 많이 못 풀렸을 가능성도 큰데.
그런데 코로나 자금에 한해서는 아시겠지만 특별히 그때 등급을 풀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모두론하고 겹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2개, 모두론과?
예, 원래 저희들이 아시겠지만 그때 보고드린 대로 2월 달에 하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출시하는 그 날 코로나가 터져버린 거예요.
모두론이 다른 지원금에 묻혀버렸네요?
예, 밀려버렸습니다.
아쉽네요, 좋은 정책인데. 어쨌든 이건 저희가 아마 우리 보증재단 이사장도 얘기하셨지만 부산시에서 최초로 수행하는 거 맞나요?
예, 맞습니다.
좋은 제도가 묻혀버리면 되겠습니까?
예, 그래서 이거는 저희들이 꼭 키워나가야 될 사항입니다.
홍보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제로페이는 잘 활성화되고 있나요?
예, 지금 계속 꾸준하게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거래 건수와 거래 금액은 제가 앞에 확인해 보니까 좀 늘어난 거는 같은데. 저는 근본적으로 제가 사실은 좀 불편해요. 제로페이와 지역화폐가. 지역화폐 정책과 제로페이 정책은 분명히 구분이 되고 동일한 건 아닐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마치, 저는 부산시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 도대체 궁금해요. 이 제로페이와 분명히 지역화폐 정책은 서로 다른 개념인데 동일한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고 성과지표도 동일하게 보고 있다는, 굉장히 답답한데 이사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저도 위원님 말씀에 대체로 동의를 하는데요. 민생정책관실하고 저희들이 소통할 기회가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말씀을 별로 전할 기회는 없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창무 위원입니다.
기재위원회에서 뵈니까 새로운 멋도 있고 맛이 또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먼저 우리 내부적인 걸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본점하고 각 지점의 이동이 좀, 지점장급에서 이동이 많았네요?
예.
세 분은 이동을 하고 세 분은 신규가 돼 있네요?
예.
그렇게 나와 있네요. 아니 제가 한번 보니까 그런데 그렇습니까? 세 분은, 지점장 세 분은 신규로 명단이 보이고 또 세 분은 이동을 한 것 같고. 그렇습니까?
예.
보통 지점장은 몇 년 주기로 이동을 합니까?
한 2년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2년 주기로?
예.
그렇습니까? 어쨌든 서민을 위한 우리 신용보증재단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면서요.
그다음 제가 6페이지를 또 보니까 출연금 상태를, 해마다 증가하고 있네요?
예.
있는데 기업은행이 난데없이 이거는 160억,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아까 잠깐 보고드렸는데 정부에서 자금을 풀면서 금융위로 내려보내니까 금융위는 기업은행으로 돈이 내려가버립니다. 기업은행은 큰돈을 받아가 자기들이 보증을 할 여력이 안 되니까 저희한테 그거를 다시 위탁을 한 겁니다. 저희들이 기업은행 자금을 보증을 많이 해 가지고 그로부터 대신 급부로 출연금을 받아온 겁니다.
그런데 6월 30일 현재 국민은행은 아직 출연을 안 한 이유가 뭡니까?
이게 이제 시차 문제인데 7월 초에 14억을 출연했습니다.
7월 초에?
예.
이거 인쇄한 지는 6월 30일 현재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그래서 이거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대기업, 연고 대기업들 롯데, LG, SK텔레콤 50억이 돼 있네요. 만족합니까?
이게 사실 오래된 기록입니다. 최근에도 저희가 롯데의 황각규 부회장을 찾아뵙고 출연 의사를 물어봤는데 지금은 대기업들이 잘 안 합니다, 출연을.
그래요?
예.
황각규 이사장, 대표 잘 아시죠?
예, 지금 기업들이 과거처럼 이렇게…
안 합니까?
예, 안 합니다.
왜, 무엇 때문에요? 이유를 딱 간단하게.
기업들이 그만큼 자금 상태가 여유가 없고…
여유가 없다?
어려우니까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대그룹이 힘이 든다 이 말입니까? 어쨌든 제가 보면 나는 이거 가지고 만족이 되나 하는 아쉬움에서 이야기드렸는데 여유가 없다니까 좀 듣기에 서민들이 볼 때는 갑갑합니다.
그다음에는 역시 옆에 7페이지를 한번 볼 때 우리 성과급을 한번 볼까요. 지금 3억 8,600만 원에서 4억 4,500만 원으로 금년도 예상을 하네요?
예.
몇 명 직원에다가 얼마 정도, 평균을 얼마나 지금 잡고 있는 겁니까?
저희들이 직원이 한 110명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1인당 한 400만 원 안팎이 될 것 같네요.
1인당 400만 원?
예.
그러면 거기에는 각 지점장, 우리 이사장님 다 포함되는 겁니까?
예, 다 포함됩니다.
열심히 땀 흘리시고 성과급도 많이 받아가는 것이 그게 행복입니다.
그다음에 제가 또 8페이지를 잠깐 보면서 우리 홍보비, 홍보비가 상반기 보고에는 1,900만 원 보고를 했거든요. 하반기에 보니까 7,900만 원이네요? 행사홍보비라는 것은 주위에 어쨌든 그분들도 일거리가 있는 거 아닙니까? 홍보비를 쓰니까.
그렇습니다.
나는 고무적이라 봅니다. 이거는 내가 일단 ‘아, 그렇지.’ 서민경제를 위해서 박수를 보내고 싶고요. 그런데 연구개발비가 왜 마이너스 2,800만 원이냐. 왜 연구개발비가 감소한 이유가 뭡니까?
연구개발비는 저희 전국의 16개 재단이 전산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중앙의 전산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아, 중앙에.
그래서 중앙에서 자기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하면 분담금을 내려보거든요. 그런데 과거에는 분담금이 좀 많았는데 올해는 시스템이 안정이 되어 놓으니까 분담금 배정이 적게 되어 가지고 줄은 걸로 그렇게…
그거를 중앙에 올려보내는데 중앙 자기들 그러면 지방 거를 좀, 지역 거를 당겨서 자기들이 행사하네요?
중앙에는 사실 이익센터가 아니기 때문에 관리센터기 때문에 자기들 돈이 없거든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됐다면.
그럼 역시 제가 또 12페이지, 전에 한번 어음 관계를 질의드린 적 있는데 이 어음보증 이런 게 완전히 안 사라졌습니까?
거의 사라졌습니다. 없는데 이게 과거에 한 게 연장이 여기까지 되어온 겁니다.
연장이 된 겁니까?
예.
프로티지는 얼마 안 되는데 어음보증이 떡 나와 있어서 이거는 아직 어음제도가 아직 있구나. 그 위에 비은행대출보증 이건 참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금융계통 전문가가 아니라 이거 안 들어보던 용어거든요.
죄송합니다. 저도 안 그래도 직원들 보고 앞으로 이런 말 쓰지 말라고 그랬는데 이건 농협대출입니다.
예?
농협이요.
농협?
농협은 은행 아니라고 따로 이래 해 놓은 겁니다.
아주 용어가 참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하여튼 여러 가지 활기차게 하시는 거 다음에 또 23페이지, 사 페이지 한번 보십시다. 우리 전년 대비해서 상반기 부실은 좀 줄어들었는데 23페이지, 24페이지를 같이 한번 곁들여 보십시다. 그래서 나는 코로나 영향인지 연말까지 가면 좀 어려움이 더 있을 거라 보는데 부산은 아무래도 보도 나오는 대로, 여기도 쭉 여러 가지 보입니다마는 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업 아주 우리 부산은 이런 계통의 영세소상공인들인데 이 부실률 결코 이게 참 만만치 않은 거라고 보는데 우리 이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 대책이라는 게.
그건 위원님 지적하시는 말씀이 너무 옳으신 말씀입니다. 지금 이 숫자에 연연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건 지금 분모가 늘었기 때문에 그리고 당장 급한 유동성이 공급이 되었기 때문에 좀 낮게 나오는데 이 부실률은 경기 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 하반기, 내년에 부실률이 상당히 많이 올라갈 걸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코로나로 인한 어떤 유의, 그래 참 우리가 흔히들 이야기하는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하는데 코로나를 지내고 나서 과연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하는 그런 염려도 우리 신용보증재단도 다 그런 계획이 앞으로 충분하게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또다시 30페이지로 한번 넘어가서 우리 소상공인희망센터 여러 가지 가운데 상가임대차 이런 내용이 주가 있습니다. 그래 상가임대차상담센터 운영에 대해서 상담문의가 아주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내용을 보니까 계약, 재계약, 가계약, 해지, 해제, 무효, 취소 이래 가지고 94건과 81건이 나와 있네요. 역시 이것도 코로나로 인한 관련성이 있다고 봅니까?
이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크게 높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코로나 일어나기 전부터 이게 상당히 많이 문의가 들어오더라고요. 구조적으로 임대차 관계 애로사항이 많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예.
예, 그렇습니까? 이제 마지막으로 제가 우리 이사장님부터 전에 한번 이야기를 드렸는데 33페이지에 그걸 생각을 하면서 상반기 보고 시에 한번 질의를 했더니 서로 업무의 충돌성, 그때 한번 보고한 적이 있거든요. 뭐냐, 소상공인지원진흥공단,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이 세 곳이 업무 충돌 어느 정도 중복기능이 조정이 되었는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일단 경제진흥원하고 저희 재단 사이에는 조정이 좀 있었습니다.
진흥원하고?
왜냐하면 두 기관이 모두 부산시 관할에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 자금추천권한이 경제진흥원에서 저희 재단으로 넘어왔습니다. 반면에 저희 재단이 하던 몇 가지 마케팅 업무는 경제진흥원으로 넘겨줬습니다. 그런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같은 중소벤처부 산하 조직입니다. 중소벤처부에서 교통정리를 해 줘야 되는데 이 부분에서는 저희들이 많이 건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별 소득이 없습니다.
그래요?
예.
그래 가지고는 서로가 힘을 쓰면서도 어떤 결과가 보람이 없다면 참 문제가 있는 거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 관계 다시 한번 신경을 써보시고 또 어떻게 어떻게 조정되는 것이 이 업무의 어떤 충돌성을 피하면서 서민에 혜택이 갈 수 있는가를 자꾸 찾아야 되지,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창무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추가 질의 해 주십시오.
저기 우리 존경하는 노기섭 위원께서 아까 자료 요청했던 것 중에 출연금 확보방안 그것 저한테도 좀 주시고요.
예.
그다음에 8페이지 2019년, 2020년 일반관리비 세부예산 되어 있는데 이거 지금 2018, 2019, 2020 이렇게 해서 이게 지금 예를 들어 복리후생비다 이러면 복리후생비 안에 급여가 있을 거고 성과급이 있을 거고 연·월차 수당이 있을 거고 다 있을 거 아닙니까, 그죠?
예.
세부항목을 세세히 표시해서 자료 제출 좀 해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우리 금융기관에서 지금 보니까 연도별 출연금 현황이 쭉 나와 있는데 이 금융기관에서 출연금을 출연해야 된다는 법적 의무는 없잖아요. 그죠?
없습니다.
이사장님 어떻게 해서 출연금 확보합니까?
일단은 시의회 의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시고요. 그다음에 시 금고 선정도 영향을 많이 줍니다. 주고 있고 전에 한번 제가 그때 강의, 연수할 때 말씀을 드렸는데 정책자금, 이차보전 그게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아니 시 금고 선정을 하는데 출연금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얘기는 시 금고를 선정할 때 그 금고가 우리 지역사회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가 이런 실적을 우리가 보기 위해서 자료를 제출받기 때문에 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출연금을 많이 내놓는다 이런 얘기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런 얘기죠?
예.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우리 지역재투자 관련해서 계속 우리 간담회나 연수원을 가서 우리 공청회도 하고 앞으로 향후 또 해야 되는데 사실은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죠?
예.
1차적으로 금융기관에 대해서 지역재투자 조례 제정에 대해서 의논을 하고 있는 건데 이거 보니까 금융만 해야 될 게 아니고 금융, 기업, 일반기업, 그다음에 공기업 이런 게 다 해당이 되는 것 같아요. 그죠? 맞습니까?
금융 벗어나는 부분은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아니 금융도 따지고 보면 기업 아닙니까? 그죠?
그런데 부산에 내려와 있는 금융공기업들 거기는 저희들이 아마 같이 생각을 할 수 안 있겠나 싶습니다. 자산관리공사라든지 한국거래소라든지 예탁결제원 같은 데.
이케아 같은 경우에는 우리 부산에 법인을 냈잖아요. 부산에 법인을 냈는데도 예를 들어 출연을 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는 없는 모양이죠?
일단 동의는 했고요.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시기를 조율 중이다?
예.
출연을 하겠다는 동의는 했다?
예.
얼마를 해야 될지 언제쯤 해야 될지…
금액은 한 2억 정도 얘기를 하더라고요.
2억요?
예.
아니 이케아 세계적인 회사인데 2억 내 가지고 어쩌노. 하여튼 제가 보니까 지역재투자 관련되어서 굉장히 풀어야 될 숙제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은 우리 신보가 살림살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출연금을 많이 확보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죠?
예, 그렇습니다.
출연금 확보 못 하면 끝나는 거죠?
예.
우리 이사장님은 주로 이런 금융기관을 주로 다니시면서 이런 이제 쉽게 이야기해서 대외업무 활동을 하시네요,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부산에 있는 어떤 금융기관 말고 일반기업은 이케아 말고는 어디 또 방문하신 데가 있습니까? 규모가 좀 있는.
대선소주 다녀왔고요. 인디안 세정도 갔다 왔고요.
출연을 안 하던가요?
그리고 무학소주도 접촉을 했고요.
인디안 세정그룹은 출연 안 하던가요?
이게 기업 입장에서는 생돈 나가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의사결정하기가 어려운, 가보면 당장 안면 받치니까 안 한다는 말은 못 하고 “이사회에 올려보겠습니다.” 이러거든요. 나중에 연락하면 이사회에서 부결되었습니다 그런 식입니다.
어차피 기업에서도 부산시 우리 신보에 출연하는 것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거 아니에요?
예, 그런데 보통 행사 지원하고 하는 금액은 1,000, 2,000 단위인데 저희 재단은 하려고 그러면 최소 억 단위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느끼는 부담이 아무래도 크지 않겠나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경영평가 확실히 이제 아셨죠? 다 등급이 몇 프로라고 했습니까?
가 등급이 170∼200까지.
다 등급이 성과급 지급률이 몇 프로였습니까?
다는 70∼40%까지.
그런데 아까 100%라고 했죠, 그죠?
다른 게 아마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자, 이것도 우리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근 3개 연도, 2019년도 건 현재 하고 있죠?
예.
하고 있고 18, 17, 16 경영평가결과 그거 제출해 줘보세요.
예.
제가 자료제출 한 게 좀 됩니다. 잘 기록하셔서 제출하시고 제출을 하러 올 때는 항상 자료를 직접 이렇게 만드신 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만드는 사람 제출하는 사람 따로 이러면 자료를 보고 얘기가 잘 안 되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들, 추가 질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간단하게.
예, 윤지영 위원님, 추가 질의.
27페이지에 특별채무감면 있지 않습니까?
예.
이거 아까 95%까지 감면해 준다고 그러셨나요? 아까 보고하실 때.
예.
그러면 대상자 몇 명 정도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담당자와 대화)
회생지원센터장이…
회생지원센터장 이민호입니다.
지금 저희들이 현재 6월 말 현재 148건에 감면실적은 8억 4,800 감면되어 있습니다.
이게 올해 6월 말 기준이라는 거죠?
예.
그러면 보통 매년 한 몇 명 정도 됩니까? 몇 건 정도 됩니까?
저희가 지금 이게 1월부터 시행한 게 아니고 4월 16일부터 시행했습니다.
이거 올해 처음 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작년에도 했습니다.
아니지 않습니까?
작년에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작년에는 몇 건 정도 나갔는가요?
올해보다는,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지금 못 하는데 금년이 작년보다 더 많습니다, 건수가.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워낙 특수한 상황이다 보니까, 그죠? 전년 대비 뭐든지 지금 안 좋은 건 더 안 좋게 악화되고 있는 그런 악순환의 구조인 것 같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물론 지금 상황 이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가 특별채무감면을 해야 되는 상황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죠?
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시는 분들하고 비교를 해 보면 또 역차별이라는 그런 비난이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물론 꼼꼼하게 챙겨서 대상자 선정부터 시작해서 모든 조건들을 다 감안을 해서 채무감면을 하실 거라고 저는 믿고 싶습니다. 그죠? 이 부분이 또 다른 역차별이라는 비난을 받지 않도록 그리고 이게 안 내고 끝까지 견디면 채무감면 해 준다라는 그런 인식을 심어줄 수도 그런 상황들입니다. 도덕적 해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국민적인 감정들이 굉장히 이런, 그러니까 힘든 상황일수록 이런 부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주지를 하셔 가지고 이런 감면에서 감면 부분도 조금 신중을 많이 기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이 감면을 자의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않고 엄격하게 기준을 정해 가지고 충분히 자력이 있는데 이렇게 갚지 않는다 그러면 그런 분들은 이제 감면…
사실 그런 분들 찾아내기가 참 힘듭니다. 이분들이 능력이 있는데도 안 갚는지 아니면 정말 능력이 없어서 안 갚는지 정말 찾아내기 힘들거든요. 아시지 않습니까?
예.
세금 체납하시는 분들 갖은 방법을 통해서 체납하고 공식적인 자료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 그죠?
예, 저희들도 나름대로 재산조사 같은 건 철저하게 합니다.
물론 철저하게 하고 있겠죠. 이런 부분이 곳곳에, 곳곳에 이런 본인의 상황과 공식적인 상황이 다른 경우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어쨌든 이런 감면하는 부분은 조금 더 신경을 쓰셔 가지고 대상자를 조금 각별하게 신중해서 선정을 하시길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제로페이는 제가 잘 몰라서 질의를 드리는 부분입니다. 결제수단 중에서 제로페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 정도 되는가요?
현재 부산에 가맹점이 3만 7,505개가 있습니다.
가맹점이 3만 7,505개인데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제로페이로 결제를 하는 퍼센티지가 전체 결제수단 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 정도 되느냐는 겁니다.
우리 희망센터장이 혹시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거래 건수나 거래 금액…
우리 곽동혁 위원님께서 더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그죠?
소상공인희망센터장 윤경만입니다.
지금 아마 전국적으로 제로페이가 차지하는 건수 자체는 지금 자료가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2∼3% 선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3%, 기사를 보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사실 이게 제로페이가 결제수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잘 이용을 안 한다라고 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에 갑자기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그런 건수가 늘었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맹점 수도 급격하게 지금 늘었다라는 기사를 봤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지 잘 몰라서 제가 질의를 드립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언택트 상황하에서 서울하고 경남 같은 경우에는 저쪽에 지역화폐 대신에 온누리 상품권이나 모바일로 해서 전자상품권이 발급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바일 부분이 굉장히 급속도로 늘었고요. 그래서 경남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제로페이 가맹점 수가 8만 개를 넘어섰고요. 서울이 25만 개 되고 전국적으로 55만 개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다가 지금 동백전의 학습효과로 해 가지고 동백전 10% 그때 페이백을 하지 않습니까? 제로페이 10% 페이백을 하니까 그 학습효과로 해 가지고 동백전이 잠시 주춤하니까 제로페이를 찾아내 가지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가맹하고 사용하고 그렇습니다.
결국은 지금 제로페이가 이게 국가적 사업인 거죠?
예.
이게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나온 제도로 알고 있는데 이게 결제수단이, 그러니까 우리 신용카드 결제하듯이 그렇게 꺼내 가지고 바로 결제하는 그런 체제, 시스템이 아니다 보니까 소비자들이 사실 제로페이를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는 그런 건수가 별로 많지 않더라고요. 아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한 2∼3% 정도밖에 차지 안 한다는 걸 보면 어쨌든 이게 지금 소상공인들의 결제 수수료 완화를 위해서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불편으로 의해서 이용이 잘 안 된다는 부분은 그 부분은 제로페이가 어느 지점에서 이걸 시스템을 보완해야 될지라는 게 나오는 지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보완해 가지고 결제율을 높일 수 있는 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거기 관련해서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제로페이하고 위챗페이하고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중국 관광객들 오게 되면 제로페이하고 위챗페이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사용량도 늘어날 것이고 그리고 지금 제로페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습관을 바꾸는 겁니다.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카드의, 편의적으로 되어 있는 카드를 제로페이라는 모바일로 쓰다 보니까 습관이 어렵거든요. 그래서 습관을 바꾸는 문제는 굉장히 어렵지만, 차츰차츰 해 나가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과연 이번에 재난지원금 발급할 때 전국적으로 다 카드로 다 했지 않습니까? 이거 쓰고 버리는 거 이 낭비 어떻게 해결할 건데요. 이런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되거든요. 카드는 절대 통합적으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제로페이는 통합적인 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시간을 가지고 하면 급속히 늘어날 것이다. 앞으로 언택트 시대에서 온택트로 갑니다. 이제는 온라인으로 움직이는 시대가, 특히 지금 밀레니얼 세대들하고 포노 사피엔스들이 움직이게 되면 이 시대로 가는 게 앞으로 방향 아니겠나 그래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어쨌든 이 부분 또한 활성화 제대로, 어쨌든 정책은 나온 부분이고 이걸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을 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추가 질의 해 주십시오.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계시는 본부장님들과 센터장님들께서 답변하시는데 기본적으로 저는 이 답변들은 우리 이사장님께서 기본적으로 다 알고 계셔야 되는 사항이고 답변은 이사장님이 해 주시고 만약에 위원님들이 보충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다면 구체적인 답변이 필요하다면 그때는 우리 본부장님이나 센터장님이 답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추가 질의하실 분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일단은 제가 코로나 시기 때 2, 3, 4월 달에, 5월까지 신용보증재단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제가 봤습니다. 봤기 때문에 임직원 여러분이 정말 수고하셨다는 걸 제가 느낄 수 있었고 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시기에 문화재단이나 문화회관이나 이런 데 다 문을 닫았는데 신용보증재단 같은 경우는 진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누구보다 노력했다는 것들을 옆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되게 고생 많이 하셨고요.
그런 와중에서 국가적 차원에서 조금 전에 노기섭 위원님이나 윤지영 위원님도 계속 질의하셨는데 실제적으로 정부출연금 자체가 50억 자체가 부산에 있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내려온다는 매칭자금 200억 때문에, 매칭자금 때문에 실질적으로 못 받잖아요. 그죠?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실제로 이사장님 그런 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나 중소기업 이런 거 있잖아요. 중앙회 이런 거 있잖아요. 그죠? 이런 데 통해서 노력 안 해 보셨죠? 매칭 안 하게 하려고.
사실 노력 저희들 나름대로 많이 했습니다.
해 봐도 안 되던가요?
중앙회에서도 의견을 모아 넣었고 저도 최인호 의원님한테 따로 또 소통도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기재부의 아마 뜻인 것 같은데 완강하더라고요. 그런 거 인정 못 한다.
아니 그렇게 되면 제가 보니까 이게 부산신용보증재단뿐만 아니라 출연금 자체를 200억을 실제로 설정해 놓고도, 800억을 설정해 놓고도 못 받는, 못 받는 어떤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되게 많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만 그런 겁니까?
16개 중에 제 생각에 떠오르는 데가 제주라든지 울산, 강원 3∼4개 정도는 어렵지 않겠나 싶고 의외로 또 많이 주는 데도 있습니다. 경기라든지 충청정, 전남 이런 데는 또 지자체에서 돈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그런 데들은 또 조금 받아갈 여력이 안 되겠나 이래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정부 출연금 자체를 주는데 지방 지자체의 역량이 되는 곳에서는 800억 중에서 1/16로 나눈 것들이 아니고 더 많이 받아가고 부산같이 어떤 자체적으로 어떤 출연금 줄 수 없는 데는 한 푼도 못 받아가는, 조금 전에 이케아 2, 3억 정도 얘기했지 않습니까? 이케아 2, 3억 얘기했는데 실제로 50억을 정부에서 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못 받는 그런 현상이 결국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현재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렇게 느낌이다, 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죠?
예, 많이 아쉽죠.
이걸 어떤 조금 전에 얘기했던 지역신보 이사장협의회라든가 이런 형식으로 해 가지고 다시 한번 건의 한번 해 보시죠. 힘듭니까?
사실 회의는 그날 발표 나고 비상회의도 몇 번 했는데 중앙회에서 이제 메신저를 전달하고 중앙회장님이 국회에 가서 살았거든요. 살았는데 결국은 저희들 의견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그걸 풀어달라, 지자체 매칭을 풀어달라 굉장히 요구를 했거든요. 그런데 안 되더라고요.
힘든 상황이다.
예.
예, 알겠습니다. 이건 다시 한번 다른 곳에서 일자리경제실이나 제가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 노기섭 위원님 잠시 여쭤보셨는데 직장 내 괴롭힘 관련해서 있지 않습니까? 자료 요청은 저한테 한번 오셨죠? 오셨는데 오셔서 그 이후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 드리겠습니다라고 그 뒤부터 감감무소식이었어요. 그죠? 맞죠?
예.
그리고 중간에 한 번쯤은 저한테 찾아 왔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죠?
결과를 가지고 사실 방문을 해야 되는데 사실 조사위원회 등등 몇 가지 항목들이 진척이 없어서 갈 염치가 없어서 못 갔습니다.
진척이 없다고 하더라도 오셔 가지고 왜 없는가에 대한, 조만간 찾아가겠습니다라고 하셨잖아요. 그죠?
예.
이런 것들은 실제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중간중간에 있지 않습니까? 저기서 나를 완전히 무시하는구나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최대한 결과를 내게 노력을 하고 결과를 못 낸다 하더라도 중간중간에 계속 보고를 하세요.
예,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질의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이것으로 질의를 종결할까 합니다.
이병태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도 전 직원들이 모두 합심하여 오늘 보고한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위원님들이 제출 요구한 자료는 꼭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께서 청취 과정에서 지적하신 사항과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보다 면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말에 미진한 업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 소관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하여 오후 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8분 회의중지)
(16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부산경제진흥원 소관 안건에 대해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개의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제8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2년이 지나고 이제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전반기 동안 부산의 혁신만을 위해 우리 위원님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원장님 이하 관계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반기에도 우리 시의회와 시 출연기관이 함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상임위원회 회의가 원만히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경제진흥원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순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박기식입니다.
우선 존경하는 도용회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바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고 계시는 가운데서도 저희 경제진흥원에 대한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위해서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서 부산시의 경제정책 방향에 맞춰서 부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일자리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 그리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하반기 업무 추진에 성실히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진흥원의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호명하시는 분 일어서십시오.
주일효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김영대 기업지원본부장입니다.
최헌 일자리창업본부장입니다.
성기관 신발산업진흥센터 소장입니다.
오지환 산업육성지원센터장입니다.
김오철 산단운영센터장입니다.
박성만 일자리지원센터장입니다.
박성일 창업지원센터장입니다.
그리고 한 분이 지금 빠졌는데요. 김재갑 글로벌사업지원센터장은 현재 경제부시장이 주관하는 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음을 양해 바랍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준비된 유인물에 의거해서 편의 위주로, 보고의 신속성과 편의를 위해서 주요사항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경제진흥원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박기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원장님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관련 실·본부장님 등이 답변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다음에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기섭 위원입니다.
우리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을 하고 있네요. 놀랐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제일 먼저 원장님, 노동이라는 개념과 근로라는 개념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요즘은 노동을 더 많이 쓰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시의회에서 근로라는 용어를 다 노동으로 바꾸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왜 바꾸냐니까 근로는 근면성실하게 노동을 한다는 얘기인데 사실은 근로에 그런 개념보다는 오히려 일을 해야 하는 측면이기 때문에 경영자의 측면에서 볼 때는 근로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사실은. 그런데 그건 적절하지 않고 일제의 잔재도 많이 남아있는 겁니다, 사실은. 그래서 우리 조례를 만들어 가지고 근로라는 개념을 전체적으로 노동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보니까 곳곳에 계속 근로자, 근로자 얘기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향후에는 만약에 말씀드리지만 제가 예결위원도 같이 하고 있는데 근로라는 얘기 나오면 저는 그에 대해서 예산 부분을 무조건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웃음)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그동안에 관성에 젖어서 그런 표현을 했습니다. 유념해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리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 부산의 주력사업이 뭡니까?
부산의 사업이요?
주력사업.
부산의 주력사업은 아시다시피 조선기자재, 자동차, 기계금속 이런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자료에 보면 신발, 패션…
신발, 패션은 전통산업으로서 아직도 주력산업은 아닙니다마는 전통사업으로서 아직도 근간을 유지하고는 있죠.
그에 대한 부분을 우리 부산이 가지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부분들이 우리 특히 말씀하셨지만 조선기자재 해 가지고 조선기자재, 자동차 산업인데 그런 부분에 대한 연구와 지원들에 대한 방안들이 좀 필요하지, 사업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최근에, 오늘이죠. 2시에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를 하셨습니다. 크게 두 가지로 요약이 되는데 디지털 뉴딜하고 그린 뉴딜이라고 합니다. 주된 내용은 일자리 창출이거든요.
그렇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부산시가, 기획관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특히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맞춰 가지고 2021년에는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 가지고 우리가 부산이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내용을 마련했으면 싶어서 내용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씀하신 대로 사실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아까 보고를 하면서 디지털 관련된 화상상담이나 전화를 했다든지 하는 그 부분은 디지털 부분에 해당되는 거고요. 그린 뉴딜 부분은 앞으로 저희들이 시와 협조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신규로 개척할 그런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21년도에 하려고 하면 벌써 저희들이 9월부터 추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그러면 그전에 그런 부분들은 계획들을 마련해 주셔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경제진흥원에서는 TF팀을 꾸리시든 해 가지고 내용을 분석하셔 가지고 부산에 맞는 사업들을 운영을 해 가지고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조금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예, 예.
아까 조선기자재, 자동차 분야의 산업에 대한 연구기능을 우리 위원님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 사실은 저희들이 경제동향분석센터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2008년도에 우리 경제진흥원으로 넘어왔다가 이번 2월 달에 다시 BDI로 넘어갔습니다. 동향분석센터 이름은 똑같은데 지금은 경제진흥원이 아니라 BDI의 경제동향분석센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업을 하면서 업무동향이라든지 이런 걸 보고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특단의 대책을 지금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각 센터별로 담당 산업에 대해서 조사도 하고 연구도 하고 보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제가 특별히 앞으로 평가에도 반영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그리고 우리 부산시의회에서도 지속가능성 조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원회도 있는 건데 사실 우리 부산시가 없어요. 제가 우리 경제진흥원 얘기를 쭉 사업들을 보니까 지속가능한, 가능성 사업들이 있는 건지 아니면 단발성 사업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볼 때는 우리 시에서 하는 다양한 경제 관련 사업들을 다 모으는, 모아서 여기서 집행하는 역할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사실 좀 뭐랄까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데 왜 부산경제가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그래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고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할 일들은 하고 아닌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작업들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너무 백화점식 사업들을 하지 않나, 그 속에 중심을 관통시킬 것은 저는 지속가능성이라고 보여집니다. 서울시에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라는 게 있습니다. 2년마다 하는데 그건 한번 참고하셔 가지고 우리 부산시 경제진흥원에서도 이 부분을 고민하셔 가지고 쭉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우리 3페이지 보니까 우리 현원이 아까 128명이라고 했는데 정원은 149명이고 지금 현재는 아까 임기제가 142명이라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정확한 현재 인원이 몇 명입니까?
142명이 맞습니다. 지금 현원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아까 128명 안에는…
임금피크제 3명과 계약직 11명.
임금피크제 3명하고 계약직 11명은 그냥 우리들이 예산을 가지고, 사업예산을 가지고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인력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다 포함하면 142명이 됩니다.
그래서 포함하면 142명이 된다는 거죠?
예.
일단 현원 하더라도 128명인데 혹시 노동이사제에 대해 아십니까?
알고 있습니다. 저희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산하기관들 현재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경제진흥원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저희들이 100명 이상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노동이사를 임명하는 프로세스를 저희들이 잘 알고 있고 일부 기관에서 이미 했다는…
예, 시설공단에서 했습니다.
저희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까?
예.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우리 노동이사제에 대해서 관련된 자료들을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직 준비를 안 했는데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시다면서요.
준비하고 있는 내용을요?
예, 준비하고 있는 내용을.
예, 알겠습니다.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7페이지에 보시면 일자리 위기대응 강화 해 가지고 아까 우리 특수고용노동자들하고 프리랜서 1만 7,849명 대상 해 가지고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죠? 이 사업들이.
예.
그러면 이게 특고와 프리랜서, 특고는 어디에 있는 흔히 말하면 대리운전 기사분들과 포함된 건가요?
대리운전 기사, 그다음에 관광안내원 주로 이런 데입니다. 그 부분은 이미 지침에도 나와 있는데요. 산재보상보험법상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9개 직종이 되어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라든지 그다음에 배달업체, 학습지 교사 이런 부분들입니다.
나중에 이후에 1만 7,849명 이 부분들 9개 직종을 구분해 가지고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그 내용은 준비된 게 있습니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지금 준비된 자료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드릴까요?
나중에 주시면 되겠습니다.
나중에 주면 되겠습니까? 예.
제가 마음이 급해 가지고요.
예.
보니까 16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그죠?
예.
그리고 우리 40페이지에 보면 해외 B2B 공급망 개척 지원이라 해 가지고 있는데 사실 제가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개별기업 10개사 기업을 선정했었습니다. 이 기업들이 혹시나 이런 이런 중복으로 지원되고 있지 않은지 파악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제가 우리 해외 B2B 공급망 개척 지원사업이라든지 우리 자료에 나와 있는 기업들을 많이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죠? 그 기업에 대한 목록들을 주실 수 있나요?
당연히 드릴 수 있죠. 그런데 일부는 예를 들면 미주 수출 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하고 예를 들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이건 성격이 전혀 다른 사업이기 때문에 중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복이 있다고 해서 그걸…
제가 판단을 해 볼 건데…
그 부분은 특혜나 이런 것과 관계없습니다. 사업이 다른 것, 사업이 다른 거니까요.
예, 예. 그다음에 44페이지에 보시면 우리 코로나19 긴급 소공인, 소상공인이라 합시다. 이 지원에 대한 부분이 계속사업으로 되고 있는데 사업비가 2억 5,000 맞죠?
예.
그런데 우리가 222개사를 갖다가 100만 원 지원을 완료했습니다, 6월 기준으로.
그렇습니다.
그러면 2억 2,200만 원이 지급된 거예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2,800만 원밖에 안 남은 거죠, 그죠?
그렇죠.
그러면 7월부터 계속할 예정인데 추가 파악을 해 가지고 지원예정인데 28개 업체만 하면 끝나는가요?
이건 사실은 부산시하고 같이 하는 건데요. 1차적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업체들은 이미 다 부산시가 선정했고 저희들은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창구역할만 했는데 이미 1차로 다 끝난 사업입니다.
그러면 창구역할이고 지원이 끝난 사업들이네요?
예, 끝난 사업입니다. 2,800만 원 이런 부분들은 우리 일반관리비 이런 용도로 이미 다 쓴 부분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페이지 46페이지 보면 아까 말씀하셨듯이 부산 국제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9,000만 원인데 아까 구포라는 얘기를 하셨어요. 지난 올해 아마 구포에서 밀당인가 맥주 수제축제를 했었어요. 구포에 맥주도 만들었고 북구에서 이게 같은 사업인가요?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동안에는 이게 센텀이나…
북구청하고 관계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예?
북구청하고 관계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각 지자체별로 저희들이 수요조사를 받아서 했는데 그동안에는 사실은 해운대라든지 이런 데서 중심이 되어서 했는데 북구 같은 데서도 여기서도 좀 하자는 그런 요구가 강력하게 들어와서 이번에는 그쪽에서 할라 그럽니다.
그에 대한 부분들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죠. 예산을 지원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예산 지원만 해 주는 역할이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수제맥주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제가 한번 천천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볼 때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많은 역할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에 관심 가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고 내용도 더 충실히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한다면 오신 분 중, 안 오신 불참하신 분 중에 김재갑 글로벌사업지원센터장이 안 오셨어요?
예.
오늘 경제부시장 간담회가 있다고…
간담회가 있어 가지고, 지금 왔나요?
오셨습니까?
지금 왔습니다. 도중에 왔습니다.
오셨든 간에 아침에 불참하셨는데 제가 보기에 모르겠습니다. 어떤 내용의 간담회인지 모르겠지만 시의회에서 하는 행사에, 시의회에서 하는 업무보고 때는 가급적이면 불참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워낙 경제부시장께서 우리 글로벌지원센터장이 꼭 와서 얘기를 해 줘야 될 것 같다고 해서 오늘은 중간에 빨리 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얘기하시면 저는 상당히 안 된다고 보여지고요. 시의회 업무보고 하는데 경제부시장의 행사가 중요한 건지 시의회 업무보고가 중요한 건지는 우리 원장님께서 판단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의회 입장에서 볼 때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 하여튼 고맙습니다. 아까 지속가능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은 그 부분이 굉장히 우리 업무의 혁신방향의 주포인트입니다. 저희들 일을 하다 보니까 일부는 이제 이벤트 위주로 흘러가는 것도 있고 일회성도 있습니다. 분명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백화점 사업이라는 지적도 있었는데 그런데 그런 부분을 우리가 무조건 안 할 수 없는 거고 시에서 요청하는 사업을 받아들이다 보니까 그런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처음 뵙는데 우리 노 위원님께서 아주 핵심적으로 여러 이슈들을 짚어주셨는데 가장 그중에서도 주력산업, 주사업 위주로 연구 기능을 보강하라는 부분 그다음에 지속가능성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라는 부분,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죠? 우리가 어차피 후반기가 지금 현재 2021년 사업들을 준비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지속가능사업은 21년만 하는 게 아니고 장기적으로 봐야 되기 때문에 그 토대를 만드는 작업들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2020년 하반기가 되게 중요하다는 걸 명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기섭 위원님.
제가 시의회를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하여튼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오원세 위원입니다.
우리 진흥원 원장님 적극적으로 답변하시는 모습 좋은 것 같습니다. 앞서 부산신용보증재단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제가 지적했던 사항하고 매치를 시키고 싶어서요. 보니까 주로 소상공인 위주의 보증을 하기 때문에 선도기업이나 자동차부품회사나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은 굉장히 저조하더라고요,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그래서 제가 생각해봐도 창업기업이나 자동차나 선도기업에 대한 나름대로 어떤 관련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많이 가지고 있다고 봐지고 그다음에 두 기관이 조금 더 업무, 뭐랍니까? 교류를 좀 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증지원이 되도록 하면 좋겠다 이런 아쉬움이 저는 많이 생각이 들던데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장님.
조금 전에 들어오기 전에 우리 위원님께서 창업 관련된 특례보증이 왜 그리 저조하냐라는 질문이 있었다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저희들로서는 굉장히 힘을 주는 그런 질의라고 생각됩니다. 안 그래도 조금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제 체계적으로는 저희 부산경제진흥원에 비상임이사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신보 이사장이 임원으로 참관을 하고 있습니다. 매번 참관을 하고 있긴 합니다마는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선도기업들, 자동차부품이라든지 조선기자재 이런 정말로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 대해서 추천기능이나 이런 게 사실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소상공인에 대한 2차 보증지원업무가 업무 조정이 되면서 넘어갔습니다, 그쪽으로. 그런 바람에 현실적으로 지금 괴리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두 기관의 협업체계를 조금 더 가동을 해서 우리 현장에서 부딪히는 애로사항들을 발굴하면 자금지원 애로나 이런 게 있으면…
그렇죠. 바로바로 연결을 지어줘야 되죠.
예, 바로 연결도 하는 그 부분을 보다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2차 보증업무가 이제 부산신용보증으로 넘어감으로 해 가지고 실무적인 연결 끈은 끊어졌네요.
끊어졌습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그게 넘어갔습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
소상공인에 대해서 만큼은요. 다만 창업, 창업업체에 대해서 창업특례보증이라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추천만 하면 신보에서는 그걸 가지고 보증서를 끊어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선도기업은요?
선도기업은 그런 게 없습니다.
그런 제도가 없습니까?
전혀 그게 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앞으로 그런 걸 접점을 찾도록 노력해 볼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선도기업에 대해서 부산신용보증은 주로 소상공인이나 서민금융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그런 선도기업에 대해서 보증이 필요하거나 금융이 필요할 때 서비스가 필요할 때 그런 어떤 명단이라든지 필요성을 바로바로 부산신용보증으로 연결해서 만들어진 기금이라든지 이런 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기업애로를 극복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긴밀하게 움직여줘야 되지 그런 부분이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지금은 자금은 만들어 놓고 있는데 자금이 쓰이지 못하고 있단 말이죠.
그러나 현장에 가보면 많은 기업들이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고 창업자금이 부족하고 이런 상황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미스매치가 일어난다는 것이 기관 간의 어떤 서로 업무 교류를 조금 더 활성화해야 됩니다. 이사, 보증의 이사, 비상임이사로 이렇게 참여하는 그 정도 말고 조금 더 실무 라인에서 그 부분에서 조금 연결점을 찾아주길 바랍니다. 그죠?
사실 우스갯소리로 지난번에 그 얘기를 했는데요. 신보 이사장이 저희 임원인데 저는 원장은 그쪽에 비상임이사로 참관을 안 하고 있거든요. 그걸 좀 하면 안 되나, 이번에 2∼3명 정도 더 뽑는다고 해서 하자고 제가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마는 아직 공식 답변이 없는 상태입니다.
어쨌든 기관 간에 네트워크를 더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본 의회에 보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필요합니다, 이게.
알겠습니다.
자금은 놀고 있는데 애로가 있는 기업에는 자금지원이 안 되고 있잖아요. 이런 상황을 뻔히 보면서 이것을 해소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정말 업무를 태만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할 수 있겠죠. 그죠?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분명히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저희들이 공식적인 업무 관계가 정립이 안 되어 있다 하는 그 말씀은 제가 듣겠습니다마는 태만히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죠.
나름대로 개인적인 루트로 추천하고 하는 건 다 하고 있는데 공식적인 업무협조 채널이 아직 정상적으로 가동 안 하고 있다. 그건…
공식적인 업무 채널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래 하겠습니다.
상호교류 될 수 있고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되는 대로 보고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떻게 앞으로 하겠다는 것, 주 1회 회의를 하신다든지 TF를 만들어서 하신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42페이지에 보면 남북방 통상영역 확대 부분에서 제가 관심이 있어서 이 부분만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여기 보면 북방경제가 지금 통상이 중요한 이유가 사실은 북극항로의 개척, 앞으로의 북극항로가 개척될 가능성이 높고 북방항로를 선점할 수 있는 또는 북방, 북극항로를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것이 우리 한국이지 않습니까, 그죠? 일본보다 더 그렇게 되어 있다고 봐지고 북방항로 북극해가 항로가 개척되었을 때 우리가 부산의 신항이나 부산의 항만물류가 어떻게 적응해 나갈 것이냐는 중요한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블라디보스톡에 자루비노항이나 슬라비앙카항을 BPA에서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고 계십니까, 혹시.
알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예.
그래서 흥미롭게 여기 지금 자료에 보면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총회 및 물류실무위원회 개최 이런 내용들이 있어서 그런 게 있고 북방물류실무위원회가 있는데 북방물류실무위원회가 어떤 거죠? 이게.
그게 북방경제도시협의회라는 조직이 있고요. 거기에 본 원장이 사무총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 원장님께서?
제가 사무총장으로 되어 있고 본래 부산시장님이 회장으로 되어 있고 그런 프레임인데 작년에 처음으로 저희들이 5월 달에 한국 밖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총회를 블라디보스톡에서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환동해안 연안도시들이, 도시나 현 이런 데가 참가를 하고 있는데 주 키플레이어가 바로 우리 부산시입니다.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우리 부산이 주도권을 잡고 동해를 평화의 바다로 활용해서 앞으로 복합물류, 배로 갔다가 블라디보스톡에 자루비노 말씀하셨는데 거기서 화물을 떨구어 가지고 다시 TSR을 통해서 저기 유럽으로까지 가는 그걸 활성화하기 위한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죠?
예.
북방경제도시라면 그러면 어느, 어느 도시들이 협의회에 참가하고 있습니까?
지금 국내에서는 우리 부산시와 경상남도 외에도 지금 부산시 외에도 기업들이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참가를 하고 있고 부산에 있는 기업들 중에서 대우로지스틱스라든지 디피로지스틱스 등 팬스타그룹이라든지 이런 데가 지금 참가를 하고 있고요.
주로 로지스틱스 위주로…
예, 그 관련 기업들입니다. 실제 유통이나 물류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참가를 하고 있고요.
그러면 우리나라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말입니까?
아니죠, 아니죠. 중국에는 길림성하고 헤이룽장성이 참가를 하고 있고요. 러시아는 연해주하고 블라디보스톡, 일본은 교토부와 또 항구가 어디죠?
(담당자와 대화)
마이즈루항 이런 데가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니가타 항구에도 지금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입을 하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러니까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4개 국가에…
4개 국의 주요 도시들이 참여하는 북방경제도시협의회가 있다는 이야기고…
이게 활성화되면 결국 위원님 지적하듯이 우리 부산이 혜택을 받게 되니까요.
그렇죠.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블라디보스톡에 항만, 항구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여러 가지 앞으로의 이것이 아마 제가 보기에는 한국의 산업을 다시 한번 융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봐지는 매우 중요한 지점인 것 같아서 지적을 제가 드리고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과 관련해서 조금 구체적인 빅데이터가 있다면 제게도 주시면 저도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좀 일을 좀 서로 지혜를 보태서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는 첫 질의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2년 동안 뵈었는데 또 뵙게 되었네요.
예, 고맙습니다.
제가 우리 진흥원장님 우리 노기섭 위원님께서 질문하실 때 대답하는 거 들어보면서 경제동향분석실이 이관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서운해하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서운해하는 것보다도 사실은 원장이 와 가지고 조직이 늘어나면 좋지 뺏기는 건 저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그것 가지고 기분 좋게 생각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다만 그게 없다 보니까 굉장히 아쉽더라고요. 왜냐하면 이론적으로 연구를 하고 그걸 바로바로 현장에서 적용을 해야 되는데 아무래도 기관이 다른 기관이 되어 버리다 보니까 기관 대 기관의 협업이 되니까 그게 좀 어렵고 해서 그래서 아까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우리 진흥원 내에서라도 현업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거시적으로 분석도 하고 공유도 하자 이렇게 긴급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하는 거지 저희들이 안타까워하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저도 기억에 그 제가 질문드린 거 맞죠?
예.
옛날에 행정사무감사 때인가요. 동향분석실에 대한 질문을 드렸던 것 같은데요.
예, 그때 많은 얘기를 해 주셨죠.
경제진흥원이 지금 사실 우리 존경하는 김문기 위원님이 사업을 많이 한다 이렇게 얘기하시던데 보면서 결국 보니까 진흥원, 경제진흥원이 고유의 어떤 수행사업, 고유의 수행사업보다도 위탁사업이 정말 많구나 이런 생각이 결국 들거든요. 위탁사업이 많다고 보면 아까 말씀하셨던 정책기능, 정책과 연구를 통해서 이렇게 사업을 하면서 사실 정책적인 그게 뒷받침되어서 이렇게 사업이 진행되어야 되는데 위탁사업이 많으면 이게 좀 약해지지 않을까요? 그렇죠? 그래서 아마 그 얘기를 하셨던 것 같아요.
사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진흥기관이라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저희들은 자체적인 어떤 예산 소스를 가지고 목적사업을 위한 어떤 비용, 예산을 확보를 해 가면서 할 수가 없습니다, 자체적으로. 그건 어차피 시에서 내려주는 사업을 할 수밖에 없는데 시에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저희들한테 손을 벌릴 때 저희들 “노.”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래서 그렇게 긴급현안에 몰두하다 보니까 저희들 본연의 사업이 위축되는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본연의 사업이 얼마나 있습니까? 몇 퍼센트나 돼요?
예산을 보면요 우리가 자체사업이라 해 가지고 편의상 구분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렇죠. 이게 보니까…
저희들이 보면 한 10% 정도 전체, 우리 자체적으로 예산을 가지고 조달해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여력은 한 10%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 90%는 시에서 내려주는 사업, 국비로 내려오는 사업들 수행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시에서 내려주는 사업을 상당히 잘 수행, 잘 수행한다는 말은 시에서 내려주는 것 이상의 어떤 역량을 발휘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실제로 그리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지난번에 아까 특수고용 그거 할 때는 우리가 1만 4,000명 정도 잡았거든요. 부산에 한 11만 명 되는데 1만 4,000명 목표를 잡아서 했는데 저희들의 경우에는 아까 보고드렸다시피 거의 1만 8,000명, 한 4,000명 정도 추가해서 특수고용노동자들 그걸 찾아서 했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그런데 똑같은 프레임이긴 합니다마는 경총에서는, 경총 거기는 7,000명을 목표로 했는데 다 채우지 못해 가지고 그 예산 일부를 다시 저희들이 받아서…
경총하고 같이 사업을 진행했던 거예요?
그러니까 경총에는 무급 휴직자를 상대로 해서 한 거고 우리는 특수고용노동자를 상대로 했는데 저희들의 경우에 오히려 더 많이 하고 경총은 여러 가지 사정도 있겠습니다마는 목표보다는 더 덜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경총 분들은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저희들은 지금 취지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경제진흥원은 시에서 내려주는 사업을 100% 이상 다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여쭤볼게요. 안 그래도 여쭤보려 했어요. 특수고용직하고 프리랜서가 120%, 125% 달성했다고 얘기하는데 우리 존경하는 윤지영 위원님께서도 5분 발언인가 시정질문 할 때 했던 걸로 기억나는데 과연 이게 125%가 맞나요? 달성한 게. 이거 제가 알고 있기로 보편적인 지원이잖아요? 프리랜서면 또는 특수고용직 근로자면 누구든 신청 가능한 거잖아요. 보편적인 지원이라고 볼 수 있죠.
그렇죠.
그런데 그 규모가 얼마나 되냐면, 얼마나 됩니까? 지금 얘기하고 있는 이 숫자의 그 규모가 전체가 대상이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보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 전체는 한 11만 명 정도 되는 걸로, 기준이 좀 다르긴 합니다만…
굉장히 높은 걸로 저도…
그중에서 1만 4,000명을 목표로 잡았는데 어쨌든 간 저희들은…
아니요. 그러니까 그 목표도 사실은 이게 보편적 지원이잖아요?
그럴 수 있죠.
몇 프로만, 신청한 사람 선착순으로 쫙 그어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든 다 가능한 건데. 그래서 물론 아마 시에서 예산을 그렇게 내려줬기 때문에 목표 1만 4,000명만 지원해라 했는데 더 발굴했다 얘기를 하시지만 사실 제가 볼 때 이 프리랜서 중에서 관광 하시는 분들, 관광 프리랜서들 이런 분들은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도 보면 발급 안 해 준대요. 돈도 현금으로 준다든지.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이런 내용이 없어서 신청 자체도 못 한 사람이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사각지대가 굉장히 많은데 물론 그 사각지대를 발굴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 125% 이거는 좀 안 맞는 얘기인 것 같아요. 부산시가 정해 준 목표보다 많이…
그런데 위원님 보는 각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해석은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이번에 지원자격을 사실은 좀 아주 구체적으로 명시를 했거든요? 그래서 2만 1,000명 정도가 들어왔는데 저희들은 그중에서 지원자격이 없는 사람들 솎아내는 작업, 예를 들면 그전에 작년도에 소득이 30% 감면한, 줄어들었다든지 하는 에비던스(evidence)를 전부 저희들 검사를 하고 해 가지고 그래서 추려내 가지고 1만 7,000명 했는데 당초 목표보다는 그래도 한 3,000명, 삼사천 명 정도를 더 많이 우리가 해 주려고 노력을 했고 그 예산도 모자라는 돈을 경총의 집행하지 못한 부분을 땡겨 와서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조금이라도 우리가 많이 지원하도록 했다 하는 얘기고요.
그 외에 저희들은 한 1개월 동안 50만 원만 지원을 했는데 우리가 하고 난 다음에 고용노동부에서 전국적으로 이거를 3개월에 걸쳐서 150만 원 주는 사업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연계를 해서 우리한테 지원받은 업체, 업체 분들은 2달 치를 100만 원 추가로 준다든지 또 배제된 분들은 조금이라도 흡수하도록 위해서 그걸 고용노동부에다가 저희들이 전달을 해서 조금이라도 흡수하도록 했다든지 그래서 저희들은 선택적이긴 합니다마는 일반적인 복지 지원이긴 합니다마는 가능한 한 구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렇게 해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하반기의 주요사업 10억이나 드는 사업이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전통시장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이거 전통시장 지원사업 맞습니까?
전통시장도 하고 그다음에 우리 부산의 주력업체 품목 700개도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합된 그런 전자상거래몰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이거 5분 발언하면서 문제 제기했었거든요. 했었거든요?
예.
굉장히, 제가 제기했던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그 부분은 제가 아직까지…
저는 계속 보면서 ‘진짜 이거 불통이구나. 얘기해도 변한 게 없네.’ 이런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요.
어떤 취지로…
첫 번째 문제 제기가 뭐였냐면요. 200개 시장, 20개 시장의 200개 점포…
예, 10개씩 해서…
얘기하는데요. 1개 시장의 10개 점포예요. 이게 지금 앱이, 온라인마켓을 만드는 내용이 뭔지. 10개 시장 해가, 20개 시장, 10개 점포 해 가지고 뭐하겠다는 건지.
너무 작다는 말씀이신가요?
예, 이 문제 제기했었고요. 그다음 우리가 공공배달앱 얘기하면서 이 고민 다시 해야 된다. 공공재로서 나가려면 이러면 안 된다고 얘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똑같이 변한 게 없어요. 그다음에 시가 전체 구축해 나갈 거냐. 구에서 구축해 가지고 중층 구조를 둘 수 있냐 없냐 되게 중요하다 얘기했고 그다음에 저도 이거는 제가 우리 담당자하고 저하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폐쇄몰로 할 거냐 말 거냐.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하면서 많이 좁혀졌던 부분도 사실은 있어요. 원래 저는 폐쇄몰로, 동백전 폐쇄몰로 가는 것이 맞다 이런 생각했는데 동백전 자체가 지금 그게 시스템이 안 돼 있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전체가 구축된 상태에서 잘 활성화되면서 지역화폐가 유통되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 좀 먼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다음에 시스템으로 가는, 지역화폐로 순환시키는 것도 맞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은 하기는 했는데 기본적인 뼈대라든지 이런 게 하나도 변한 게 없어요. 아까 전에 정책 얘기하셨는데 이런 것 여기서 발의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소상공인지원담당관이, 부산시청이 똑바로 못하고 이러면 여기서 많은 얘기를 해 주고 소통을 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이 답답한 걸 제가 지금 몇 개월째 똑같은 얘기를 내가 보고 있으려니 진짜 짜증이 무지 나거든요.
위원님, 우선 이 자리를 빌려서 저희들이 시청하고는 많은 협의도 하고 저도 사실은 소상공인지원담당관을 직접 만나기도 하고 했습니다. 조금 그러나 위원님이 좀 관심을 가져 주셔야 될 부분은 이게 이제 우리 부산시에서는 처음으로 하는 시범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니 시범사업이니까 똑바로 얘기도 하고 정책토론도 하고 이래 하셔야 되지. 나는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이해가 안 되네.
그래서 10개씩 해 가지고는, 20개 해 가지고 200개밖에 안 된다는 부분은…
이거는 어떤 생각에서 지금 기획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이게 무슨 공공, 공공재입니까? 공공배달앱 이름을, 제가 자료 들고 오면 공공배달앱 얘기하고 있는데 20개 시장, 10개 점포 해 가지고 무슨 배달앱을 한다고.
그래서 시에서 사실은 시범 형태로 해 가지고 올해 하는 걸 보고 내년도 이후에 좀 확대를 하자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걸 10억이나 주고 합니까?
그 부분은…
문제 제기를 하고 얘기를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진짜.
하여튼 그 부분은 시하고 저희들이 다시 한번 협의를 해서, 아직까지 RFP를 해 가지고 입찰을 하기 전이긴 합니다마는 가능한 부분에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공공배달앱 관련해서는 이거는 지역화폐, 동백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잖아요?
그렇습니다.
플랫폼을 사용하는 거기 때문에. 그 관련해서 곽동혁 위원님은 계속적으로 있지 않습니까, 논의했었기 때문에 이걸 시하고도 기본적으로 논의를 하지만 그 진행과정 자체를 곽동혁 위원님에게 개별적으로 계속 같이 보고를 같이 해 주면서 같이 진행을 해 주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같이 진행을 해 주시고 어차피 9월 업무보고나 이후에 행정사무감사 때 똑같이 내용이 나올 수가 있거든요. 중간에 충분한 논의를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반갑습니다.
19년도는 어느 정도 했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예?
곽 위원님 미안합니다. 실무자들은 곽 위원님 사무실에 찾아가서 얘기도 좀 하고 했다는데요.
똑같아요.
알겠습니다.
책대로 똑같이 나와요.
하여튼 더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김문기 위원님 지금 하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질의해도 됩니까?
죄송합니다.
질의하는 위원한테 집중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아까 잘 안 끝난…
주위가 산만하게 자꾸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알겠습니다. 예, 말씀하시죠.
질의할 때 답변 못 하신 거는 나중에 다시 개별적으로 찾아가서 말씀을 드리거나.
예, 그리하겠습니다.
그죠?
예.
그렇게 하셔야지 질의를 하고 있는데 자꾸 다른 분 보고 이야기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예,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경제진흥원 업무를 사실 업무보고는 처음 받아보는데 진흥원의 사업을 보니까 이 사업만 잘되면 부산경제가 확 살아나겠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제가 봤을 때. 그와 연관되어서 제가 여쭈어볼 텐데 지금 위탁사업, 위탁사업이 지금 90%라 그랬죠?
예.
자체사업 10%는 뭡니까?
자체사업 10%는 아까 태양광, 예를 들면 산단에 있는 업체들의 태양광발전 그 보급을 한다든지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자체적인 소스로 진행하는 사업을 저희들이 자체사업이란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어차피 진흥원에서 하는 사업이 지원을 하는 사업이잖아, 그죠?
예,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체를 지원한다든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한다든가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든가 이런 지원하는 사업인데 이게 대부분이 다 보면 위탁사업이란 말이에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진흥원의 자체사업은 조금 전에 말씀하신 태양광?
태양광발전.
태양광발전.
예, 보급사업입니다.
그 사업이 진흥원의 자체사업인가요?
예를 들면 그런 거다라는 거죠. 별도로…
예를, 예를 들지 말고. 10%밖에 안 되는데 예를 들 게 어디 있습니까?
저희들이 하는 홈페이지 운영이라든지 홍보박람회 개최, 실태조사라든지 고객만족도조사 이런 부분들은 예산이 많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그거는 저희들이 자체사업으로 분류한 거는 저희들이 시설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이자수익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자체자금으로, 확보된 자금으로 수행하는 사업을 자체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게 전체 10%밖에 안 된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 부산경제진흥원이 우리 출연기관 아닙니까, 그죠?
예.
출연기관인데 아까 전에 원장님 답변하실 때 보니까 부산시가 어려울 때 진흥원에 손을 내밀면 우리가 하기 싫어도 억지로 받아들여서 적극적으로 우리 하고 있다. 이런 말씀하시던데 굉장히 위험한 발언입니다. 안 그래요? 당연히 부산시의 출연기관 같으면 부산시에서 이루어지는 그런 사업에 대해서 얼마든지 의뢰를 해서 잘 수용을 해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는 게 본연의 업무 아닙니까?
아, 그 부분은 제가 답변을 조금 잘못한 것 같은데요. 당연히 하는 건 당연히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때로는 오버카파시티(overcapacity)가 발생합니다. 업무 한계와 역량을 벗어나는 그 부분들도 저희한테 주면 저희들이 해 왔다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런데 제가 내용을 보니까 위탁사업이 굉장히 많던데…
그렇습니다.
지원사업이, 이 업무를 이렇게 다 수행을 하면 사업의 성과라든지 효과는 어떻게 나중에 산출을 하고 평가를 합니까?
사업마다 평가하는 기준이나 이런 건 다 다릅니다만 기본적으로 고객만족도조사는 다…
아니, 지금까지 사업을 쭉 이렇게 해 온 걸 그런 사업의 효과나 평가…
하죠.
이런 것들을 해 놓은 자료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고객만족도평가가 공통적으로 들어가고요.
고객만족도평가.
고객만족도, 고객들한테. 그다음에 위원님 아시다시피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전체 사업에 대한 경영평가를 받지 않습니까? 작년도 평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과가 안 나왔습니다마는 그런 평가도 받고요.
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는 매년 하는 거니까 그거 말고 각 단위사업에 대한, 각 단위사업에 대한 평가. 우리가 이만큼 운영을 지원해 줬다 아니면 예를 들어 사업비의 보전 역할을 이만큼 해 줬다. 사업이 굉장히 다양하지 않습니까?
예.
그런 사업에 지원을 해 주고 운영을 우리가 해 줬으면 거기에 대한 평가나 효과를 어떻게 산출을 해내냐 이 말이에요. 그런 자료 있어요?
그런 거는 위원님 질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마는 진흥기관의 업무 속성상 예를 들면 전시회 하나 참가를 했을 경우에 전시회 당초에 참가하는 취지는 계약을 많이 달성하는 거에 평가 크라이테리언(criterion)이거든요. 기준이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업체들한테 쭉 묻습니다. 상담, 계약 가능 상담실적이 얼마냐 하는 걸 갖다가 우리가 다 분석을 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해서 각 사업부서가 당초 설정한 목표 대비 실적이 어느 정도 달성이 됐냐 하는 단기적인 평가도 하고요. 그다음에 그 이후에 팔로업이 어떻게 되어서 부산경제에 임팩트가 어떻게 되느냐 하는 부분을 별도로 저희들이 조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우리 각 부서별 평가, MBO라고 합니다마는 그런 걸 또 평가도 하고 그거 가지고 나중에 인센티브, 상여금 나눠줄 때도 다르게 주고 합니다. 그런 평가자료들이 있습니다.
그럼 그런 평가자료 있으면 지금 20년도니까 2019년도…
19년도는 아직까지 우리가 평가, 우리 결과가 전체적으로 아직 안 나왔으니까…
아니, 아니. 그 평가는 1년 단위로 끊어서 기관평가를 하는 거고 2018년도, 2019년도 단위사업을 굉장히 많이 하셨죠?
예.
단위사업을 한 그 결과에 대한 평가자료 그거 한번 다 제출해 줘보세요.
알겠습니다.
그거 한번 제출해 줘보시고.
지금 우리 부산에 보면 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지금 분류가 돼 있죠? 크게 보면, 그죠?
예, 그렇습니다.
주로 우리가 여기 보면 제조업에 이렇게 지원하거나 운영을 하는 사업이 굉장히 많다, 내가 보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경제진흥원이, 그죠? 제조업의 현황이라든가 이 제조업 중에 수출기업 그다음 내수판매기업 이런 거는 다 현황이 분류가 돼 있습니까?
예, 그거는 전체적으로 있습니다. 그게 계속 변하기 때문에요.
아니 그러니까 전체 몇 년도 말 기준, 몇 월 말 기준 이렇게 자료가 있을 거 아니에요. 갖고 계세요, 지금?
그거는 아까 말씀하신 경제동향분석센터가 있을 때는…
아니 그러니까 지금 자료를 갖고 계신 거 있냐고요.
지금 있습니다. 옆에 있습니다.
제조업 중, 제조업이 우리 부산시에 총 몇 개입니까?
제조업이 제가 알고 있기는 사만몇천 개로…
아니, 원장님 아는 대로 답변하지 마시고 자료에 있는 걸 이야기해 보세요.
지금 당장 자료가 준비가 안 됐는데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 5만 개 정도가량 되는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부산의 GRDP 중에서 한 2.4% 정도 차지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수출업체들은 액티브한 업체는 한 5,000개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조업 중에서.
내수판매기업은요?
내수판매기업은 지금 소상공인까지 다 합할 경우에는 한 25만 개 정도 됩니다.
그 자료 있으면 나중에 제출해 주시고요.
예.
대충 이래 제가 알고 있기로 이런 답변하지 마시고 앞으로는…
알겠습니다. 지금…
앞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해 주세요. 아시겠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직원들 다 참석하시는 분들 이유가 그런 백데이터 다 갖고 와 가지고 지금 지원하려고 참석하신 거 아니에요? 지금 파악이 안 된다는 건 그런 자료가 없다는 얘기잖아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경제동향분석센터도 지금까지 경제진흥원에 있었는데 그런 백데이터가 다 있을 텐데 그런 자료도 없이 여기 참석하셔서 답변하신단 말입니까? 제가 봐서는 그런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예.
조금 전에 요청드린 자료 말고요. 2019년도에 단위사업별로 지원을 한 개인이면 개인, 단체면 단체, 기업이면 기업 지원을 한 게 굉장히 단위사업별로 굉장히 많죠?
많습니다.
그 지원사업하고 지원목록 리스트 다 제출 좀 해 줘보세요. 사람한테 지원했으면 사람 누구한테 언제 얼마를 지원했느냐 아니면 단위, 기업한테 했으면 어떤 기업에 뭐 때문에 지원을 했고 얼마를 했다, 그죠? 리스트 다 있죠, 그죠?
예.
제가 경제진흥원의 사업이 워낙 많아서 핵심을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게 잘못 이렇게 받아들이면 죄송한 이야기지만 이거는 뭐 어중이떠중이 사업 여기서 다 하는구나 이런 생각도 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너무 많은 방대한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의 초반에 말씀드린 게 그런 내용이에요. 진흥원이 하는 사업만 잘되면 부산경제가 정말 잘 돌아가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니까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예.
그렇게 해 주시고.
우리 진흥원에 그러니까 거의 다가 위탁사업이다 보니까 사실은 진흥원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이 우리 시의 관련 실·국이나 이런 부서에서 행해지는 사업이다 보니까 연관성이 굉장히 많아요. 그죠?
그렇습니다. 시하고 사실은 진흥원하고 같이…
그래서 원장님이 시에서 받는 사업을 갖다가 100% 소화하기 다 힘든데도 받아 가지고 하고 있다. 물론 열심히 잘하는 건 인정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그게 그 화살이 해당되는 부서에 돌아가는 거예요. 왜 부서에서는 사업을 직접 하지 않고 경제진흥원에 모든 사업 다 주느냐, 그죠? 이런 게 역으로 화살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아시겠죠?
위원님 그 부분은 시하고 저희하고 업무의 포지셔닝을 보면 시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고 그걸 집행하는 거는 우리라고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거는 원장님이 잘못 생각하시는 거고 우리 부산시에 공사·공단이 6개고요. 출자·출연기관이 몇 개인 줄 아세요?
지금 스물, 스물…
19개거든요. 그래서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이 25개입니다. 전국에서 제일 많아요. 그래서 이 공공기관 혁신을 지금 계속 부르짖고 있다는 말입니다. 불필요한 사업 출자·출연기관 통합시켜라. 사업이 똑같은 거는 과감하게 통합시켜라. 계속 이런 이야기하고 있는데 제대로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러면 시에서 해야 되는 사업을 자기네들이 하지 않고 계속 출연기관에 준다는 말이에요. 시에 부서가 필요 없는 거예요.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이 필요 없습니다.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의 사람들은. 그런데 시의 부서에 보면, 관련된 부서에 보면 인원이 다 그대로 차가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모든 사업을 이렇게 우리 출연기관에다가 위탁을 다 준다는 말이에요.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다 꼬여가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아시겠죠?
예.
오해는 하시지 말고 받아들이시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요청한 자료 잘 정리를 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윤지영입니다.
저도 오늘 부산경제진흥원 업무보고 처음 받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원장님, 이 업무보고서가 시의회 홈페이지에 다 올라갑니다. 알고 계시죠?
예.
그래서 일반시민들이, 관심 있으신 분들이 이 업무보고서를 다 보게 돼 있습니다. 제가 굉장히 아쉬운 지점이 저도 오늘 업무보고 처음 받는 자리인데 여기 저 말고도 처음 업무보고 받으시는 분들이, 위원님들이 몇 분 계십니다. 그죠? 그거 알고 계셨죠?
예.
B2C가 뭡니까?
뭐 비즈니스 투 컨슈머겠죠.
그거는 원장님은 잘 아시죠. 그러면 B2B는 뭡니까?
B2B는 비즈니스 투 비즈니스죠.
그러니까 원장님은 잘 아신다는 말입니다. 바이럴 마케팅은 뭡니까?
그거는 그대로 보통명사화 돼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 생각하는데요.
원장님, 그게 보통명사화 됐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원장님이나…
그럼 바이럴 마케팅을 뭐라고 불러야…
그러니까 제가 몰라서 여쭤보는 거잖습니까, 원장님? 제가 지금 여기 상임위 처음 들어와서 업무보고서를 보면서 바이럴 마케팅이 뭔지 몰라서 지금 여쭤보는 거잖습니까? B2C가 뭔지 몰라서 제가 인터넷 찾아봤거든요. 원장님이 방금 말씀하신 그런 용어가 안 나와요. B2B 찾아봤거든요? 아이돌가수 그룹 이름으로 나옵니다. 원장님!
예, 알겠습니다.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원장님이 아신다고 해서 경제진흥원에 계시는 직원분들이 아신다고 해서 시민들이 다 안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위원인 저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걸 너무나도 지금 당연하게 원장님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바이럴 마케팅이 고유명사인지 제가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타 위원회 계시다가 여기 경제와 관련 없는 위원회에 계시다가 오신 분들은 바이럴 마케팅 고유명사도 모르는 무식한 위원으로밖에 낙인찍히지 않습니다, 원장님.
아니, 저희들이 관행에 일반적으로 쓰는 표현…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후반기 바뀌어서 위원회의 위원님들도 교체되신 위원님들이 있으십니다. 물론 전반기에 경제 관련 분야에 계셨던 위원님이 계신가 하면 전혀 생소한 다른 위원회에 계시다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 부분을 그분들에 대한 배려가 조금이라도 있었습니까? 더군다나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관심 있는 시민들 보게 돼 있는데 모른다는 말입니다. 저 깜짝 놀랐습니다. 원장님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그걸 모르느냐는 그런 반응을 보이시는 거 보고.
그런 차원은 아니고요.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그전에 비해서 조금 좀 상세하게 저희들이 풀어썼습니다. 우리 다른 위원님들은 계속해서 오신 분들 있는데 그 위원님들은 아실 겁니다마는 이번에 브리핑하면서 조금, 바로 윤 위원님 같은 분들 배려해서 저희들이 풀어쓰기도 하고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지금 고유 B2C라든지 저희들은 일반적으로 사용해 왔는데 달리 이거를 어떻게 표시해야 될지 몰라서 관행적으로 쓴 부분이 있었다면 저희들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방금 말씀하신 Business to Business 그거 밑에다가 주석 달아 가지고 넣으시면 되지 않습니까?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좀…
저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원장님 그 반응 보고 더 깜짝 놀랐습니다. 자료 보고 놀랬는데 방금 원장님 반응하시는 거 보고 더 놀랐습니다.
알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저 완전 무식한 위원 됐거든요, 지금?
아니 그런 건, 그런 차원 아니고요. 윤 위원님 고정 좀 하시고요. 저는 일반적으로 쓰는 표현들 썼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위원님 이것도 모르나 이런 식으로 한 건 아니고요. 우리들이 관행적으로 하다 보니까 그랬습니다. 저희들이 조금은…
다 그게 관성에 젖어서 그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밑에 참고조로 별표 해 가지고 Business to Business만 넣어줘도 제가 이런 말씀 안 드리는 거지 않습니까? 저는 아직까지 바이럴 마케팅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를, 보고서를 이해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시간적으로도 많이 들고.
참고로 바이럴 마케팅은 입소문이라고 표기는 합니다. 그걸 우리말로 입소문이라고, 입소문 마케팅 이렇게 쓰기도 뭐하고 해서 통상 쓰는 용어를…
아, 입소문인 겁니까? 방금 알았습니다. 원장님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반적으로 보면 사업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외래어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이거 지금 부산시가 그리고 부산시 산하기관이 외래어 사용을 선도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이 보고서를 보면서 받은 느낌이 그거였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한국어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은 대체를 하는 게 그게 옳다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몰라서 또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업하고 관련해서, 22페이지입니다. 창업지원센터하고 지금 부산에 창업지원센터 운영하고 있고 부산창업플러스센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죠? 창업지원센터와 창업플러스센터의 차이가 뭡니까? 이건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관행적으로 하다 보니까 그래 했는데 부산창업지원센터는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있는 시설을 저희들 빌려서 운영을 할 때 이름을 부산창업지원센터로 붙였고요. 그다음에 창업플러스센터는 서면에 한신밴이라는 오피스에 새롭게 오픈을 했습니다. 규모는 조금 작습니다마는 행안부 지원사업으로 할 때 이름을 부산창업지원센터 똑같이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추가로 하나 더 했다 해 가지고 플러스센터 이렇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러면 하는 역할은…
역할은 똑같습니다.
똑같고 위치만 다르고 그다음에 펀딩이 지금 플러스센터 같은 경우는 행안부에서 지금 주관해서 하는 사업이다라는 거죠?
그렇습니다.
이것만 봤을 때 창업지원센터와 플러스센터가 그러면 하는 역할이 중복이 된다라고 한다면 두 기관의 정체성은 뭘까. 똑같은 사업을 그냥 위치만 바꿔서 지금 한다라고 생각하면 되는 겁니까, 그러면?
시설 이름일 뿐이고…
그럼 똑같은 사업이라는 거죠?
똑같은 사업이라 보시면 됩니다. 업체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창업플러스센터는 조금 업체 수가 적습니다.
어쨌든 똑같은 사업이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창업주택, 창업주택은 이거는 그러니까 국토교통부에서 하는 사업이더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이거는 지금 청년창업자들에게 주거도 제공하고 창업공간도 지금 제공하는 부분인 겁니까?
바로 그렇습니다. 해운대에다가 시에서 추진하는 부분인데 위탁을 해서 하는데 창업할 만한 업체들이 거기에 주거로 쓰면서 동시에 거기서 인큐베이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그걸 저희들이 위탁해서 관리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면 앞에 있는 창업지원센터나 창업플러스센터가 하는 역할은 그대로 하면서 주거 기능이 더 들어갔다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리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사실 똑같은 사업을 똑같이 하면서 지금 장소만 지금 변경해서 이렇게 두고 있는 게 이게 맞는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기 보면 또 창업기업 통합관리시스템을 지금 구축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바로 위에 있습니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을 하고 그 밑에는 보면 또 통합홍보채널을 구축을 한다라고 했습니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때 홍보도 같이 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죠?
위원님 통합관리시스템은 각 기관이, 부산에 지금 창업 지원하는 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테크노파크도 있고 다른 데도 많이 있습니다만 9개 정도가 있습니다마는 이때까지 각각 관리해 왔는데 그러니까 어떤 업체들은 A라는 데 기관에 가고 어떤 업체는 B라는 업체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가 전혀 안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에서 저희 경제진흥원이 주축이 돼 가지고 각 기관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거가…
그러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을 해서 뭡니까, 각각의 창업기업들에 대한 저기 뭡니까, 성과도 공유하고…
예, 그렇습니다.
정보도 공유하고 그죠? 그러면서 홍보도 같이 하겠다라는 거 아닙니까?
홍보는…
여기 보면 나와 있습니다. 통합홍보채널 운영하겠다고 나와 있거든요.
그렇습니다.
그죠?
예.
그런데 그 밑에도 보면 또 통합홍보채널 운영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또 중복되는 거 아닌 건가요?
사업이 중복된다기보다는 이건 유튜브를 통해서 다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 꼭지를, 예산 때문에 그런 거죠?
(담당자와 대화)
예산 꼭지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표현은 그래 해 놨는데 사실상 보면 위원님 지적대로 전체 큰 통으로 보면 창업지원을 위한 통합인프라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죠. 통합인프라에서 위에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전체적으로 통합인프라를 구축해 놓고 거기에서 홍보도 한다라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밑에도 또 또 다른 홍보채널을 또 구축한다라고 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그래서 위에는 시스템에 역점을 뒀고 밑에는 유튜브를 활용하겠다.
전달체계의, 전달체계라는 거죠?
전달체계가 그렇다는 얘기지 실제로는 큰 통으로 보시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37페이지 아까 원장님께서 업무보고 하실 때도 말씀은 하셨습니다. 해외시장 개척 지원하고 관련해서 지금 코로나 때문에 상반기에 하기로 했던 사업들은 전부 다 그죠? 11월, 12월 달로 다 미뤄져 있는 상황인데 이게 코로나 정국이 나아지지 않으면 11월, 12월도 개최가 안 될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 사업들은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지금 그래서 안 그래도 그게 골칫거리입니다. 이게 코로나라는 게 우리 한국만 닥친 게 아니고 주요지역이 다 있는데 다행히도 그 자료에 보시다시피 말레이시아 국제 기계, 인도네시아 기계 전시회 이런 건 11월, 12월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그때까지도가 코로나가 진정세가 없어 가지고 출·입국 자체가 안 되게 되면 전시회 자체가 캔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죠.
지금 위원님 질문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박람회 이게 당초에는 2월 달 초에 열릴 것이 8월 달로 연기가 되었는데 그것도 사실 여기에 표시는 해 놨습니다마는 최근에 저희들이 코로나가 지금 미국에 굉장히 번성하고 있기 때문에 캔슬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바로 엊그저께.
이렇게 되면 예산은 편성되어 있고 사업은 못 하게 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전시회는 저희들이 직접 하는 게 아니거든요. 오거나이저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오거나이저가 화상으로 전시회를 하는 그런 게 있으면 화상으로 대응을 하려고 하는데 오거나이저가 그걸 해야 되거든요. 현지에 바이어 발굴하고 하는 걸 우리가 대신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능한 한 온라인으로 변경해 가지고 그쪽이 아니면 그쪽에 있는 바이어를 우리가 섭외를 해 가지고 화상 상담회를 하는 형식으로 해서 대체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 된다라는 전제하에서…
안 된다면, 예.
안 된다는 전제하에서 지금 해외전시회 참가 지금 사업이 3개가 있습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그리고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이 세 가지 사업에 대해서 안 된다라는 전제하에서 플랜B를 새로 짜 가지고…
그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짜셔서 그것 저희들 위원님들한테 제출을 해 주십시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하겠습니다.
예, 추가 질의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지금 위원님들이 있지 않습니까? 계속적으로 지금 질의 답변하면서 계속 몇 가지 얘기를 원장님께 하고 있거든요.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지금 김문기 위원님 같은 경우에는 시에 대해서, 시에 대해서 얘기할 때 시에 대해서 업무를 우리가 억지로 해 준다 그런 어떤 반응, 그런 얘기들 사적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대화들 있잖아요. 그죠? 그런 대화들을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하는 건 첫 번째 옳지 않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지금 이 업무보고 자료 자체가 저희가 이전보다는 자세히 하는 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항상 어떤 경제도 마찬가지고 기술 쪽도 마찬가지고 이런 어떤 기본적인 업무보고 자료에는 어떤 단어들을 풀어쓰는 경우가 되게 많았었어요. 많았기 때문에 이건 내가 안다고 남이 아는 건 아니잖아요. 그죠?
예.
그런 것들을 지적하거나 얘기를 할 때는 저는 이 자리에서 처음에 원장님이 얘기했듯이 성실하게 답변해 주는 게 맞습니다. 경쟁적으로 위원님들하고 싸우겠다고 크게 얘기해 버리면 지금 이 자리에서 원장님한테 얘기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분야는 원장님께서 다음부터는 고려해 주시고 업무보고 만들 때도 마찬가지 이후 자료 만들 때도 어떤 경제용어에 대해서 특히 어떤 의문점을 가지는 부분들은 풀어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창무 위원입니다.
우리 박기식 원장님 오늘 답변하시는 데서 조금 새로운 분위기라는 것 감지가 되셨겠네요.
그렇습니다.
금년도 상반기 1월에 업무보고 받을 때 우리가 좀 원장께서 1년 동안 해 오셨던 걸 가지고 박수도 보냈습니다. 그 당시 장관상도 수상하셨고 또 창업활성화 그다음 지식서비스산업 발전 이런 일자리 창출, 그다음에 투자 유치, 판로 확보 이런 기타 등등 여러 가지로 해서 여러 가지 사기진작을 하셨다고 해서 우리 박수를 보내고 다시 부산지역이 활성화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도 여러 가지 했습니다마는 금년 벽두부터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여러 가지 한국경제, 부산경제 언론보도상이든지 우리가 체감상에도 무척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실정 아닙니까? 그렇죠?
예.
원장님께서도 어렵다는 걸 피부로 느끼십니까?
제가 제일 많이 느끼고 있죠. 현장에 가면 업체들 사정은 생각보다 더 심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자를, 우리가 지금 보고서 책자를 대하면서 상반기 주요성과라고 해 놓은 이 책자를 보면서 제가 한 페이지 보고 덮었습니다. 과연 이 성과 조그마한 걸 이렇게 부풀려서 적었을까, 엄청나게 어려웠었는데 그런데 어쨌든 그건 제가 표현을 하는 겁니다. 이건 상반기 주요성과라고 해 놓은 내용 자체가 너무 좀 부풀린 감이 있지 않겠나 피부에 와닿는 게 없다 저로서는. 그래서 오히려 13페이지부터 나오는 하반기 주요추진계획 이걸 좀 살펴봤습니다. 이제 현장 중심이다 거기에다 글로벌 확산이다 핵심 가치가 있는 이런 여러 가지 계획을 내놓은 걸 보고 거기에서 중소기업 내수 경쟁력 강화를 해야 되겠다 또 글로벌시장 진출을 활성화해야 되겠다 이렇게 세부사업을 계획서를 내놓은 걸 보고 거기에서 저는 이제 앞으로의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부산경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여기에 제가 이 자료를 좀 살펴봤습니다. 우리 원장님께서는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은 우리 업체들이 지금 나름대로 다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진흥원에서도 비대면 사업이라든지 디지털 경제를 갖다가 활성화하는 분야라든지 그리고 지금 기업들의 경우에는 지금 품목별로 조금 온도차가 있긴 합니다만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이제 부산의 근본적인 산업구조 재편도 내다봐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그림이 안 보이기 때문에 이제는 수소화 에너지라든지 이런 중·장기적으로 할 만한 사업을 가려서 하고 그다음에 마케팅도 자꾸 제가 이런 외래어 용어를 써선 안 되겠습니다.
1등 굳히기 전략 같은 이런 거,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 이런 것도 해야 된다. K-방역이라든지 이런 건 우리가 앞서가고 있는 분야가 있거든요. 저희들이 이끌고 계속 모방을 하는 패스트 팔로우(fast follower) 전략이라 그럽니다만 빠른 추적자, 이런 전략보다는 이제는 자신 있는 기업들은 세계시장에 나가서 선도적으로 위치를 구축하고 그런 식으로 해서 유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근본적인 산업구조의 재편 노력과 함께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서 먼저 선제적으로 앞서가는 그런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해야 되고 비즈니스 모델도 다양화 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 원장님께서는 여러 가지 경제학이라든지 어떤 경영학 이걸 전공을 하신 분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저도 경제, 경영을 전공을 안 했습니다. 안 했기 때문에 듣는 바로서 이야기하시면 이렇게 풀어서 들었지 오늘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거 명심을 하시면서 전문용어로 풀어버리면 사실은 귀가 조금 답답할 때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메모했다가 이게 무슨 말인가 그렇게도 생각하시는데 그 당연한 거거든요.
앞으로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경제, 부산경제진흥원은 총예산 750억 원을 집행하는 기관입니다. 그렇죠?
예.
그래서 어쨌든 경제진흥원으로서는 뭔가 부산경제 이 내용을 보면 아까 우리 동료위원께서 이야기하신 대로 부산경제 다 아는 것 같고 다 살아난 것 같은 기분을 내는 게 바로 이 책자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좀 책자를 하시더라도 조금 부풀릴 건 부풀리고 가라앉힐 거품은 빼주고 어떤 자료가 나와야 제대로 된 자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 우선 또 제가 32페이지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에 대해서 한번 좀 묻겠습니다. 보면 육성자금, 운영자금, 시설자금 모두 해서 향토기업에 대한 지원금액이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광역시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와 7조 향토기업에 대한 예우를 달리하는 것에 근거가 있다 하더라도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는 기업 규모가 크고 재정여건이 좋은 향토기업을 특별대우하기보다는 개별기업 상황에 따라서 지원한도를 결정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께서는 생각이 어떠신지 입장을 한번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토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그렇게 하자는 건 아니고요. 개별기업별로 온도차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하고 저희들 긴급협의를 해 가지고 운영자금 같은 경우에는 3회까지만 받을 수 있던 걸 한 번 더 네 번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한다든지 그리고 육성자금이라 그래서 시설운영자금입니다마는 이런 것도 0.4% 포인트 정도로 이자율을 인하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건 개별기업의 사정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만 저희들은 어디까지나 추천 기능만 합니다. 위원님, 추천만 하고 실제로 대출을 실행할지 안 할지 여부는 해당 은행이 판단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만약에 대출이 승인되면 저희들은 사전에 시하고 맺은 협약에 따라서 업체들이 부담해야 될 이자율의 일부를 이차보전이라는 형태로 해서 저희들이 대신 집행을 합니다. 시에서 그게 1년에 한 153억 정도가 됩니다. 그런 분야이기 때문에 개별기업의 현황에 따른 일일이 경영현황이 어떤지 하는 그 부분을 우리가 일일이 다 검토할 수는 없고 결국은 은행이, 거래은행이 대출을 할지 안 할지 그걸 판단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우리 경제진흥원이 주도적인 영향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추천만 한다는 겁니다.
예. 다시 또 코로나로 인한 질의를 간단하게 드리면 코로나로 인해서 반복이 될 경우에는 지금 다시 어떠어떠한 변형이 나올지 몰라도 반복될 때 대출 건 건의사항을 유예하거나 거치기간을 증가시키는 등의 조치가 예산지출에 만만치 않은 어떤 예상이 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비책은 또 어떻게 마련되고 있는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그 부분은 사실은 그다음 페이지 38페이지에 위원님 보시게 되면 중간에 박스 밑에 3번에 보시면 상환조건 선택 폭 확대라 그래 가지고 운전자금 경우에…
(담당자와 대화)
33페이지에 나와 있네요. 업무보고 33페이지에 보면 오른쪽 3번에 보면 밑에 상환자금 선택 폭 해 가지고 3년거치 5년분할 갖다가, 3년거치 5년분할 또는 4년거치 4년분할 1년 정도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거치기간을 1년 정도 연장을 해 주든가 하는 그런 걸 하고 있는데 대폭적으로 지금 부산시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폭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건 내가 다시 한번 우리가 보기로 하고 이게 너무 방대하게 해 놔서 일단은 하여튼 여러 가지 우리 위원들도 공부를 합니다마는 조금 간단명료하게 뭔가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다시 시간이 없습니다마는 산업단지 56페이지를 한번 묻겠습니다. 이 산업단지 문제는 우리 경제진흥원의 주된 업무인데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서비스 여기에 대해서 방문횟수 또 방문기업 수가 아주 지나치게 빈약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것도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를 둔 건지 서비스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것 아주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위원님 따가운 지적 고맙고요. 연초에 조금 코로나로 인해서 만나는 것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랬습니다마는 저희가 최근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우리 간부들 다 데리고 현장에 가서 각 부서에서 하는 사업들이 다 많습니다. 그래서 맞춤형으로 가서 애로사항 발굴하는 노력을 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최소한 매주 한 번은 정기적으로 산단을 방문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매주 한 번은 가시겠다.
예.
이건 단지가 우리 사상은 지금 공모사업 되어서 이제 어떻게 보면 재탄생되었다고 보는데 사상 단지 아시지요?
사상은 아마 하반기에 저희들 관리로 넘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아닙니다.
예, 이런 재생이 필요한 노후산단이 지금 많이 존재하죠?
예.
그건 어떻게 해 나갈 생각인지 한번 답변을…
지금 산업단지가 부족하다는 얘기는 업체들한테도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산단을 새롭게 추가로 지정한다든지 그 부분은 시의 산단입지과가 해야 될 업무 중에 하나고 저희들은 그런 업체들의 건의사항이 있으면 시에 전달해서 추가로 지정받는다든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참고로 말씀 올리면 부산시에 지금 35개 산단이 있는데 그중에 20개를 저희가 위탁해서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센텀산단도 들어와 가지고 총 입주업체가 3,400개 정도 됩니다. 그래서 아마 올해는 1∼2개 정도 하반기에 추가로 저희들한테 관리 건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 제가, 마치겠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하나만 물어볼게요. 50페이지에, 50페이지 “가. 전통시장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 지원” 이 안에 있는 내용이 향후에 추진할 계획 내용 그대로입니까?
지금 현재까지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제가 물어볼게요. 담당자, 이거대로 진행해요?
담당자 대신 좀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아니요, 물어보고 얘기해 주이소. 이거대로 진행해요?
(담당자와 대화)
지금 현재로서는 이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답니다.
목표가 이대로 진행하는 거예요?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쓰여있는 내용대로 진행하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현재까지는…
그러면 바뀐 게 없네요, 최초에서. 맞습니까? 이게 지금 내용이 20개 전통시장 200개 점포 이 얘기는 옛날에 동백시장인가 뭔가 최초에 발표할 때 그 내용이죠, 그렇죠? 이거 그대로 진행하는 거죠?
예.
목표나 진행하는 거 바뀐 거 하나도 없다는 얘기죠?
(담당자와 대화)
아니, 이대로 진행하냐 안 하냐 그걸 물어본 거예요!
예, 현재까지 이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3,000개 음식점 이거 동백식당 얘기하는 거죠? 그대로 진행하는 거예요? 안 하는 거예요? 바뀐 게 하나도 없죠? 지금 문제 제기해도. 아니, 바뀐 게 있냐 없냐 물어봤잖아요.
(담당자와 대화)
담당 본부장이 대답 좀 하면 안 되겠습니까?
예, 하이소.
우리 본부장님 대신 좀 대답하세요.
기업지원본부장 김영대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전통시장 20개, 200개 점포는 그대로 갑니다. 가고 제일 처음에 이 사업은 여기에 있는 50페이지에 있는 전통시장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 지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서 전통시장에 포커스를 맞추었다가 이게 이제 예산은 한정되어 있지만 거기에 많은 사업을 하고 싶다 보니까 3,000개 음식점, 그리고 기업제품 700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이마켓플레이스를 같이 합하는 그런 작업을 해서 조금 더 확대되었다고 보시면 되고요. 저는 첫째 이제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모든 것들을 저희 담당 팀장이나 센터장은 다 듣고 있습니다. 다 듣고 있고 그걸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러면 이걸…
운영에서, 위원님. 운영에서 시스템 구축은 3억으로 한정이 되어 있지만 운영에서, 운영에서 7억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기업에 참여를 저희들이 문을 열어놨고 해서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게끔 저희들로서는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거 앞으로 심각하게 문제 제기될 것 같으니까 다시 의논 하이소. 의논 하이소. 그냥 진행…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래 문제 제기해도 변한 게 없네.
위원님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이 부분은 시에서도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인데…
초미의 관심 가지면 좀 의논하고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예, 우리 실무자들한테…
알겠습니다. 질문 끝났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한번 봅시다.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분 있습니까?
윤지영 위원님 추가 질의 하십시오.
시간이 다 되어서 간단하게 하나만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창업기업 신제품 공공구매 및 조달지원 지금 이 사업이 창업기업에서 제품, 그러니까 개발한 신제품을 공공기관에다가 지금 공급을 하겠다는 사업인 거죠?
그렇습니다.
이거 언제부터 하는 사업, 언제부터 이 사업을 실시했었나요?
이 사업은 작년부터 저희들이 했습니다.
그러면 주로 어떤 제품들을 공공기관에 납품을 하게 되는, 공급을 하게 됩니까?
그 부분은 부산에 공공기관들이 여러 종류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부산교통공사 경우에는 무슨 자기들 업무에 필요한 제품이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어떤 산업재도 있고요. 그다음에 소비재, 선물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핵심은 일반 개별 창업기업이 공공기관에 입찰이나 이런 데 참가해서 조달하려 하면 굉장히 프로세스도 복잡하고 어렵지 않습니까? 그걸 도와주기 위해서 우리 진흥원이 1개 사당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먼저 사서 써보라고 주는 겁니다. 시범 구매를 해서 알선을 하는 그런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제품은 선물부터 시작해서…
선물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하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예,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무슨 공기정화기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선물용품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걸 업체들이 자기들이 공급하고 싶은 공공기관하고 추진을 하다가 어려움이 있을 때는 그걸 입찰에 합격을 해야만 자기들 공급하잖아요.
입찰하기가 힘드니까…
힘드니까 우리한테 오면 우리가 대신 사서 공급을 해 준다는 거죠.
공급하고 난 이후에 공공기관에서 재구매하는 비율이 얼마 정도 나옵니까?
그 부분은 그게 어느 정도 나옵니까? 재구매 비율이.
(담당자와 대화)
지금 이게 사실 상징적으로 하다 보니까 우리가 찔끔찔끔 해 주고는 있는데 처음에는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무료로 제품이 들어오니까 자기들이 좋아합니다마는 나중에 예산을 들여서 할라 그러니까 또 입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재구매로 연결되는 건 크게 높지 않은 그런 실정입니다.
그러면 그냥 1억 2,000만 원 예산 투입해 가지고 우리 부산의 창업기업들이 이런 제품들을 개발합니다, 만들어냅니다 그냥 알리는 홍보 수준인 거네요. 그러면 그죠?
홍보보다는 조금 그래도 이런 마중물 역할을…
재구매가 거의 뭐 없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없는 건 아니고 제가 실무자한테 다시 확인을 해 보니까 작년에 한 2,000만 원 정도?
(담당자와 대화)
2,000만 원 정도 재구매가 이루어졌다 그러네요. 1억 2,000만 원 들여 가지고 2,000만 원 정도, 1/6 정도는 재구매가 이루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올해는 지금 진행이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까?
올해는 26개 회사를 선정을 해 가지고요. 지금 15개 사에 대해서 공공기관 17개 사에 납품을 하겠다 하는 수요를 조사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만약에 이게 다 되면 한 15개 사 정도는 납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해내는 제품들의 품질은 어떤가요?
품질은 아무래도 공공기관이 쓰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다른 제품보다는 어느 정도 괜찮은 제품이기 때문에 출시한 이후에 1년 정도 지나 가지고 어느 정도 시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품목을 우리 나름대로 전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이걸 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제품 퀄리티, 품질 수준은 괜찮은 업체를 선정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우리가 예산을 들여 가지고 이제 창업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해내는 제품들을 많이 쓰십시오라는 차원에서 구매를 해서 공급을 하는 그런 사업이지 않습니까?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이제 창업기업들 입장에서는 이게 활성화되기를 분명히 바라고 있을 거고, 그죠?
예, 그렇죠.
그리고 공공기관에서도 이왕 쓰는 거 그냥 대기업 제품보다는 이런 창업기업들이 개발해내는 물건을 쓰는 게 이게 취업선순환 구조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 일정 비율을 왜 장애인 생산용품, 장애인 생산용품 같은 경우에는 공공기관에서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도록 하는 비율이 있습니다. 그죠?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것도 조금 제도적으로 어느 정도 이렇게 기반을 마련해서 재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진흥원에서 강구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위원님 그 지적 고맙고요. 사실 오늘 조금 전에 나오면서 보도를 한번 읽어봤는데 지금 장애인 의무고용비율 이런 게 있습니다. 그건 엄청 낮습니다마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창업기업 제품의 의무구매비율을 모든 공공기관에 대해서 8%까지 적용하는 방안을 중기벤처부가 지금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위원님이 한발 앞서서 그때 이야기를 하셨는데 사실 그런 부분이 적용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그걸 우리 시가 그런 건 꼭 국가에서 나오기 전에 먼저 선제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아까 계속 우리 진흥원이 위탁사업 위주로 돌아간다라는 이야기를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충분히 진흥원에서 선제적으로 정책들을 펼 수 있는 부분인데 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1억 2,000만 원밖에 안 됩니다마는 위원님께서 각별히 이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했으니까 나중에 내년에는 이게 두 배, 세 배 예산이 늘어나면 사실은 더 좋습니다. 배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지하철역에 보면 대형공기청정기들이 다 구비가 되어 있는 걸 아마 확인을 하셨을 겁니다.
예, 봤습니다.
그거 서울 제품이거든요. 서울 제품입니다. 부산에 대형공기청정기를 보급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업체가 없어서 굳이 서울 걸 구매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예산이 굉장히 많은 예산을 차지하고 있는데 부산시의 현실입니다. 지금 이 부분까지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부분까지 함께 같이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좀 챙기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하실 분 있습니까?
없으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도 전 직원들이 모두 합심해서 오늘 보고한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위원님께서 청취과정 중에 요구하신 자료들이 있어요. 하나씩 체크 다 하셔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위원님께 제출해 주시고 지적하신 사항과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면밀히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말에 미진한 업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경제진흥원 소관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7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황호규
○ 출석공무원
〈기획관〉
기획관 허남식
기획담당관 윤정노
조직담당관 이옥형
규제혁신추진단장 박은자
법무담당관 정권철
정보화담당관 홍수임
통계빅데이터담당관 조기행
○ 기타참석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병태
보증지원본부장 김학진
경영기획본부장 백한영
회생지원센터장 이민호
소상공인희망센터장 윤경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장 박기식
경영기획실장 주일효
기업지원본부장 김영대
일자리창업본부장 최헌
글로벌사업지원센터장 김재갑
산업육성지원센터장 오지환
산단운영센터장 김오철
일자리지원센터장 박성만
창업지원센터장 박성일
신발산업진흥센터 소장 성기관
○ 속기공무원
강구환 김신혜 신응경

동일회기회의록

제 28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89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20
2 8 대 제 289 회 제 5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20
3 8 대 제 289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20
4 8 대 제 289 회 제 4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20
5 8 대 제 28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7
6 8 대 제 289 회 제 4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7
7 8 대 제 289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7
8 8 대 제 289 회 제 4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7
9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본회의 2020-07-23
10 8 대 제 289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22
11 8 대 제 289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7
12 8 대 제 289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6
13 8 대 제 289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20-07-16
14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6
15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6
16 8 대 제 28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6
17 8 대 제 289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20-09-01
18 8 대 제 289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21
19 8 대 제 289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6
20 8 대 제 289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5
21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5
22 8 대 제 28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5
23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5
24 8 대 제 289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0-07-15
25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본회의 2020-07-13
26 8 대 제 289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5
27 8 대 제 28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4
28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4
29 8 대 제 28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0-07-14
30 8 대 제 28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4
31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4
32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20-07-13
33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10
34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0-07-10
35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본회의 2020-07-10
36 8 대 제 289 회 개회식 본회의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