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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8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 제3차
  • 의회사무처
(10시 02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범철 행정자치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부산시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오전에 행정자치국 소관, 오후에 부산영어방송재단과 영화의전당 소관 의사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행정자치국 TOP
나. 부산영어방송재단 TOP
다. 영화의전당 TOP
2.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계속) TOP
가. 행정자치국 TOP
3. 부산광역시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TOP
가. 행정자치국 TOP
(10시 03분)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의사일정 제2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 의사일정 제3항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범철 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안건에 대한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행정자치국장 이범철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이주환 제1부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시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정과 행정자치국 소관 업무 추진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자치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현철 총무과장입니다.
정임수 자치분권과장입니다.
우미옥 인사과장입니다.
변상득 걷기좋은부산추진단장입니다.
최수영 사회통합과장입니다.
윤경수 교육협력과장입니다.
전홍임 통합민원과장입니다.
안준모 서울본부장입니다.
장덕상 부산도서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행정자치국 소관 2020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집행상황 보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배부된 책자에 따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행정자치국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 행정자치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서
· 행정자치국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개요
(이상 3건 끝에 실음)

이범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우배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추경안에 대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전문위원 김우배입니다.
2020년도 행정자치국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 행정자치국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우배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범철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최근에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뜻하지 않은 조문 정국으로 사회가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주요업무계획을 보면 국가유공자 강화를,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보고하였는데 그동안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어떻게 관리하고 오셨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잠시만 제가…
이해를 잘 못했습니까?
예, 예. 국가…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지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어떻게 관리를 해 오셨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희들 국가유공자들은 12개 단체로 관리되어 있는데 그분들에 대해서 일단 단체운영비라든지 각종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고 그다음에 각종 수당, 참전, 6·25 참전자나 월남 참전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참전명예수당도 지원하고 있고 그다음에 순직한 전몰군경유족들에 대해서는 보훈명예수당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행사에 저희들 많은 지원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독립유공자 이런 분들 이외에는 사실은 6·25참전용사 분들은 70세 밑으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습니다.
75세, 4세 이후만 있는 걸로 알고 이분들이 이제 돌아가시면 사실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거의 많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마 지금 생존해 계시는 분들이 크게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예.
이분에 대한 매년 행사가 6월 달에 이루어지지만 실제로 보면 큰 혜택을 안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 그러니까 월남전하고 6·25때 참전하신 분들…
6·25. 예, 월남참전하고.
그분들은 지금 연세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에 대해서 저희들 올해도 월 참전유공자들 월 10만 원씩, 월 10만 원씩…
지금 부산 전체에 관리되는 우리 참전예우 그 인원이 얼마 정도 되는…
지금 저희들 추산 1만 3,200명입니다.
전체 예산이…
전체 예산은 158억이고 1만 3,200명에 대해서 지원을 해 드리고 있는데…
매년.
이분들이 이제 연이 지날수록 조금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가 오늘이 있기까지 6·25참전이나 또는 그렇지 않으면 월남참전에 대해서 사실 갔던 분들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일역을 담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여러 가지로 좀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보는데 앞으로 이런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좀 더 강화를 해서 우리 젊은층들이 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 말씀을…
예,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전국 각 지자체에서 걷는 관광길 홍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도 잘 아시죠? 그런데 우리 부산도 걷는행복도시 워커블시티의 완성을 노력하고 있는데 갈맷길 브랜드에 대한 견해는 좀 어떻습니까?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
지금 저희들이 작년도에 ATC라고 아시아걷기대회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를 사실은 했습니다.했었고 지금 그분들이 와서 저희들 갈맷길을 보고는 정말 환성을 내지를 정도로 굉장히 감탄을 하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저희들 솔직한 평가가 제주에 올레길과 우리 갈맷길을 비교해 보면 저도 직접 가봤는데 갈맷길이 제주 올레길보다 못할 게 전혀 없습니다. 굉장히 아름답고 그렇지만 1개 이제 조금 이렇게 홍보나 이런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은 갈맷길은 관이 주도를 해서 추진을 하고 있고 제주 올레길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지금 하고 있고 관은 좀 지원하는 그런 부분밖에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올레길은 굉장히 방송도 많이 타고 많은 사람들한테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졌는데 우리 갈맷길은 좋은 어떤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 10년 됐습니다마는 조금 그런 부분은 미흡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게 이 관리 자체를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한번 좀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역량을 갖춘 단체가 지금 아직까지 민간단체가 조성, 구성이 안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조금 전에 좋은 말씀하셨는데 실제 위탁을 하셔서 관리를 하다 보면 장단점은 있겠죠. 이제 아무래도 성과도 있을 것이고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인데 아마 지난 6월 말에 전체적으로 갈맷길 현장점검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번 이래 금정산하고 한번 가보니까 예전에 이런 푯말 표지나 이런 게 관리가 좀 안 됐다는 부분, 왜냐하면 이게 글자가 좀 오래 돼 가지고 잘 희미하게 됐다든지 또는 표지가 돌아갔다든지 이런 게 관리를 안 하고 있더라고요. 주기적으로 좀 관리를 해서 산길에 등산하시는 분들이나 또 이용하시는 분들이 쉽게 가다가 길을 되돌아오지 않게끔 좀 자세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적극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뭐 큰 것도 좋지만 소소한 그런 것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제대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금정구의 제대욱 위원입니다.
방금 존경하는 김종한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을 조금 더 덧붙이면 우리 걷기좋은추진단에서 열심히 일을 잘하고 계시는 건 알고 있는데 제주도 둘레길이랑 부산 갈맷길이 가장 큰 차이점이 뭐냐하면 교통망이거든요. 제주 둘레길은 이래 한바퀴 돌게 되면 교통망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다닐 때 가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고 그 자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지고 다시 자기의 숙소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부산은 그런 대중교통망이 갈맷길이 연결이 안 되어 있어요.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가다가 갔던 길 다시 돌아와 가지고 하다 보니까 이 연속성이 없거든요. 그런 부분은 가장 애로점을 많이 토로하시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부산의 갈맷길이 정말 제주도 둘레길처럼 정말 제주도 둘레길은 이제 오붓하고 편안하고 힐링길이면 부산의 갈맷길은 다이내믹하고 수시로 풍경이 바뀌고 도심길, 숲길 그다음에 해변길 한 네 가지 사포지향이 갖춰져 있는 길인데 굉장히 매력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좀 어떤 체계적으로 이래 가야 되는데 단순히 표지판 하나 고치고 지금 구·군별로 관리하고 있는데 그것만 관리해서 될 일이 아니거든요. 전체적인 교통망을 놓고 전체적인 관리가 들어가야지 이게 제주도, 제주도 둘레길처럼 지역 상권하고도 연계가 될 수 있고요. 지역 문화, 예술 같이 연계가 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봐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동의를 하고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도심보행길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한 이유도 사실 갈맷길은 전부 외곽으로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걸 그거하고 도심에서 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이음길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용역을 했거든요. 그래서 도심보행길 300리를 차근차근 연결해 나가다 보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이루어지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좀 시간은 상당히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걷기 좋은 부산이라는 슬로건이 있지 않습니까? 걷기 좋은 길이 풍경이 좋은 길이 걷기 좋은 길이 아닙니다.
맞습니다.
사람들이 편안하게 평탄하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길이 걷기 좋은 길인지 보통 다 걷기 좋은 길 하면 다 풍경이 예쁘고 좀 이렇게 볼 게 많은 그런 길로 생각을 하시는데 그거는 일반 건강한 사람들은 가능하지만 노약자들이라든지 뭐 이렇게 좀 장애인분들 그리고 어린 자녀들을 두신 분들은 솔직히 다니기가 힘들어요. 그런 걸 좀 다르게 보실 필요가 있다, 관점 자체를.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갈맷길을 이렇게 좀 홍보하거나 마케팅 할 때도 그렇게 좀 보통 보면 갈맷길이라 해 가지고 오신 분들이 정말 어떤 데는 편안하고 평탄하고 걷기가 좋은데 어떤 길은 너무 등산로처럼 힘들고 어렵다. 그런 말씀 하시는 데도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데 대해서는 홍보가 좀 덜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구간 구간마다 이 난이도를 저희들이 구분을 해 놨거든요. 해 놨는데 그런 게 아직 구체적으로 홍보가 좀 안 된 것 같습니다. 안 됐고 저희들 나름대로 이제 일반 사람 못지않게 조금 장애를 가진 분들도 접근할 수 있는 그런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은 많이 하고 있는데 워낙에 넓고 길다 보니까…
그렇죠, 예.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 9개의 갈맷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제대로 활용을 못 하고 있다는 그런 지적들이 있고 실제로 저도 작년에 부산 국제 갈맷길 걷기대회 제가 직접을 추진을 해 봤지만 외국인들이 보고 솔직히 많이 놀랐어요. 외국인들이 오시, 외국인들이 와 가지고 “아, 부산이 이런 도시구나.” 그러면서 부산에 대한 어떤 자연환경이나 문화나 예술에 대해서 좀 이래 많은 감명을 받았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예.
이런 코스를 관광, 좀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법도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이범철 국장님. 행정자치국장님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저도 행정문화위원회 이제 오늘 첫 질의를 합니다. 아직은 제가 업무 파악을 다 못 하고 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파악해서 보조를 맞추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지금 오늘 회의 내용이 오늘 질의 내용이 업무보고하고 추경하고 중복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사실 2개를 다 물어볼 시간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원래는 추경 별도로 하고 업무보고 별도로 하고 해야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 추경하고 동시에 하게 됐죠?
그렇습니다.
저는 업무보고 13페이지에 보면 전문성 강화를 통한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 이 제목으로 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내용을 보면 다 맞는 말이고 굉장히 좋은 말이거든요. 능력과 적성에 맞는 보직관리로 시정역량을 강화한다, 또 균형 인사를 통한 다양한 조직구성원 전문성 활용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다 좋은 말이고 그 밑에도 보면 성과중심 평가 및 역량교육을 강화한다, 당연히 맞는 말이고 그래 돼야 안 되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제가 현실을 보면 다수의 시민들도 유사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지적이냐 하면 특정한 부서가 아니고요 전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국장이 새로 임명이 되고 인사발령이 나서 새로 임명이 되고 어떤 부서를 맡으면 그 부서에서 업무파악 하는 데만 한 6개월에서 1년 정도 안 걸리겠습니까? 그러고 나서는 조직구성원들과 분위기 파악도 해야 되고 업무도 파악해야 되고 전부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적응기간이 좀 필요할 겁니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고 그 이후에는 한 1년 정도 용역을 발주하고 이런 저런 사업검토하기 위해서 발주를 하게 되죠. 그리고 일 좀 할 만하면 다시 인사발령이 나서 다른 부서로 가게 되고 그런 일이 지난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다 보니까 스페셜리스트가 없다. 그러니까 전문가는 없고 그냥 우물을 여러 개를 파는 거죠. 한 우물을 파야 되는데 여러 개 우물을 파다 보니까 그냥 이것저것 다 아는 그런 골고루 아는 그런 제너럴리스트라 하죠? 그런 사람은 많은데 스페셜리스트가 없다. 그러다 보니 특정 분야에 전문적으로 이렇게 육성을 하고 부산발전을 위해서 전력을 쏟아야 될 그런 어떤 특정부서에는 너무 잦은 인사로 일이 안 된다. 쉽게 말하자면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인사 또 혹은 회전문 인사 이런 인사가 지속되어 왔다. 이게 부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이런 시민들의 지적이 많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어느 한 부서에 오랫동안 특정 직위를 가진 사람이 오래 있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청렴하게 어떤 관리를 하자는 차원에서 그래 했는데 지금은 그런 게 많이 사라졌지 않습니까? 이런 저런 제도 때문에 우리 공직자 사회가 지금 굉장히 청렴해졌습니다. 이런 시대에 과거하고 똑같은 시스템으로 꼭 그렇게 인사를 해야 되는지 지금 행정자치국에 제일 중요한 업무가 인사죠?
그렇다고 생각…
그래서 인사는 최상위층의 고유권한입니다마는 행정자치국장님은 실무 총책임자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이디어도 내야 되고 위에 건의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질의하는 분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위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공감하고요. 일단 뭐 역사는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특히 뭐 기술직을 중심으로 해서 그동안에 여러 가지 유착관계나 이런 것 때문에 순환보직제를 도입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은 이제 시대가 바뀌고 워낙 직무 양이 많아졌기 때문에 전체를 다 알기도 어려울뿐만 아니고 이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이게 이제 인사가 일반 밑에 직원들은 직급이 내려갈수록 보직기간이나 보직제한기간 때문에 이동을 조금 이렇게 통제를 하고 그렇게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있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그걸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상위직급으로 올라가면, 특히 국장급 정도 되면, 제가 지금 여기 한 2년 정도 됐거든요. 2년 아직 조금 덜 됐습니다마는 저도 사실 1년 동안에는 정말 어렵더라고요. 어려운데 지금 조금은 이제 내용을 알아가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국장 한 3년 정도는 해야 나름대로 이제 좀 이리 계획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도 생각하는 말씀에 특별하게 어떤 조직개편이나 이런 게 없다 그러면 좀 장기적으로 있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그렇지 않더라도 저희들 지금 요즘 인사 쪽에 하는 일은 어떻게 보면 처음에 입사를 해 갖고 쭉 이렇게 승진하는 과정에서 특정분야에 이분들이 승진을 하더라도 옮겼다가 또 그 분야로 가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인사를. 그러니까 한 군데 오래둘 수는 없으니까. 그런 부분으로 해서 이 사람은 예산에 관련된 전문가고 또 이 사람은 일반행정에 관한 전문가고 그런 게 나름대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1년이지만 그래도 좀 빨리 적응을 하는 어떤 그런 시스템을 갖추려고 노력은 많이 하고 있고요. 또 가급적이면 좀 더 국장들이라도 좀 오래 있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해야 될 입장입니다. 그런데 이게 저희들 잘 아시겠지만 또 여러 가지 외부사정에 의해서 바뀌고 이러다 보면 또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또 인사를 바꾸고 이런 쪽이 있어서 고위직 국장들은 상당히 그렇게 적용하기 힘이 듭니다마는 그 밑에 직급부터는 가급적이면 좀 전문가가 육성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갔습니다, 답 청취하다 보니까. 인사문제는 사실 딱 수학공식에 정해진 정답이 없습니다. 굉장히 정량적인 부분이 아니고 정성적인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할 때는 시대가 변화가 되고 지금은 변화하고 혁신하는 그런 어떤 8대 의회 아니겠습니까?
예.
그런데 이제 집행부가, 시의회가 아무리 그런 변화와 혁신을 주장을 해도 집행부에서 그거를 같이 보조를 안 맞추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겁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듯이 모든 일은 사람으로 다 돌아가거든요.
그렇습니다.
장비나 시스템으로 이렇게 다 돌아간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 장비와 시스템도 전부 사람이 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모든 거는 사람에 의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실제 인사문제는 우리 부산광역시 공직사회에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또 전직원들의 사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그 또 공무원들의 핵심 관심사는 제가 여론조사를 안 했습니다마는 누가 그런 통계를 냈습니다. 급여가 아니라 인사이동과 승진이다, 최대 관심사는. 그런데 이게 공정하고 공평하게 이루어지는 인사라면 누구든지 수용을 안 하겠습니까?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왕왕 발생이 됩니다. 그런 갈등이 엄청나게 공직사회를 흔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인사문제만 제대로 전 세계 최선진국의 수준으로 시스템이 정착이 된다면 이 공직사회가 훨씬 더 일하는 분위기, 신바람나서 일하는 분위기가 될 것이다. 잘하는 사람한테 상을 주고 못하는 사람한테는 벌을 준다든지 그런 식으로 해서 신상필벌이 정확하게 돼야 제대로 안 돌아가겠습니까? “공이 없는 자에게 상을 주면 공이 있는 자가 떠나간다.” 이런 속담도 있습니다. 그런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문제에서 제가 앞으로 2년간 행정자치국과 이 위원회 일을 하면서 저도 과거에 기업체에 다니면서 인사과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면접도 보고, 신입사원 면접도 다 해 봤지만 인사만큼 힘든 일이 없습니다. 굉장히 연구도 많이 해야 되고 고민도 해야 되고 시스템도 정착을 해야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같이 한번 고민을 해 보도록 그래 합시다.
예, 위원님께서 많은 조언을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부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일단 주요업무계획 23페이지에 보면 부산도서관에 관해서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공사한다고 다들 고생하셨고 준비단계까지 왔는데 저는 일단 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 도서관이 들어서면 지역이 뭐가 좋냐라는 게 지역주민들의 의견인데 저는 그 안에 식당을 좀 없애서 지역상권과 같이 상생을 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좀 드리고. 그런데 부산도서관하고 인근에 들어서는 국회도서관하고 우연찮게 2개 다 서부산권에 지금 위치해 있거든요.
그렇습니다.
어떻게 차별화를 두고 어떻게 역할 구분을 할 건지 그런 계획이 좀 나와 있는지?
일단 부산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은 성격이 상당히 다릅니다. 부산도서관은 주로 우리 전체 부산에 있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이런 쪽에 정책을 총괄하는 그런 입장이고 또 중앙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연계를 해서 정책을 펼치는 그런 도서관입니다. 그런데 국회도서관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일반 대중들한테 서비스보다는 주로 연구하는 분들 이런 쪽에 자료를 제공하고 하는 그런 역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사실 국회도서관에 대해서는 크게 저희들이 뭐 잘 관여하기 어려운 입장은 있습니다. 공사도 지금 1년이 연기가 돼서 2022년에 저쪽은 완공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우리 지역에 있는 부산도서관하고 국회도서관이 상호연계를 해서 시너지효과를 발휘를 해야 된다는 그 입장을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도서관은 어째 보면 부산에 있는 도서관의 본부 역할을 할 것이고…
그렇습니다.
국회도서관은 우리가 자타가 인정하는 자료가 제일 많은…
그렇습니다.
그런 도서관인데 일반인이 접근하고 이용하기에는 과연 어디가 좋을지가 사실 고민입니다. 왜냐하면 연구자나 도서관에 자료를 많이 이용하러 가는데 국회도서관이 자료가 많이 있고 부산도서관이 그런 자료가 조금 부족하다 하면 어떻게 보면 도서관이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이 아니라 정말로 진짜 공무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그런 도서관으로 조금 전락할까 봐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산도서관도 시민들이 좀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요구사항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거는 위원님 저희 이 도서관 자체가 정책 위주로 한 도서관이기도 하지만 대시민서비스가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여기도 프로그램도 만들고 많은 개방을 해서 시민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또 하나 더 말씀드리면, 여기서 같이 말씀드리면 21페이지에 주요업무계획 21페이지에 하단부에 보면 기록물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이 되어 있는데 혹시 구·군하고의 자료도 다 이렇게 한 데이터나 한 곳에 다…
여기에 지금 구·군 자료는 구·군에서 지금 이 우리 지금 기록물은 우리 시에서 만든 그런 문서들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제가 2012년도, 13년도에 구·군에서 형제복지원 자료를 요청을 하니 그게 어디 있는지 소관이 아무도 파악을 못 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막 드러나고 있거든요, 찾아내고 있고. 그래서 이런 체계를 좀 만들어야지 나중에라도 되지 않을까. 처음부터 이런 걸 체계적으로 만들자. 시는 따로고 구는 따로고 이렇게 된다기보다는 그래도 시가 구·군까지도 이렇게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여기 해 놨네요.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이것들을 시가 다 할 수 있게끔 이것도…
민원실에 지금 현안이 하나 있습니다. 뭐냐 하면 우리 부산광역시 기록관을 사실 만들어야 되거든요. 국가에 국가기록관이 있듯이 만들어야 되는데 여러 가지 지금 사정 때문에 지금 이걸 못 만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별도의 건물도 만들고 이래서 하려고 그러면 부지도 있어야 되고 돈도 좀 수백억 들어가고 저희들이 국가에 지원을 요청하니까 이 지방자치단체의 기록관은 국비지원이 지금 안 된다고 일괄적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상당히 좀 난감한 입장입니다. 그런데 부산기록관이 만들어지면 거기다가 우리 부산시뿐만 아니고 구·군기록물을 사실을 보관을 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가야 되는데 지금 예산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지금 좀 한계에 봉착하고…
그러면 타 시·도도 기록관이…
경남에 기록관이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경남기록관은 어떻게 지은 거죠?
경남은 지금 제가 보니까 폐교부지를 활용해서 그렇게 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데는 지금 지방에 기록관을 지금 못 만들고 있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일단 뭐 필요하다면 그런 것도 만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거는 어차피 장기적으로 봐야될 것 같고요. 지금 현재는 이 데이터가 각 구·군도 지금 보니까 담당 직원이죠? 전문직원을 채용을 해서 제가 알기로 꽤 된 걸로 알고, 한 10년 전부터 이렇게 관리를 기록물을 관리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어떻게 시하고 이렇게 호환할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연동할 수 있는 것들을 좀 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구·군이 가지고 있는 기록물을 시는 좀 파악을 하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주요 관리 같으면.
그리고 세 번째는 아까 존경하는 김종한 위원님하고 제대욱 위원님도 하셨는데 갈맷길에서 저는 1코스 어디서 시작하시는 줄 아시죠?
예.
1코스 한번 걸어보셨어요?
예.
어떻든가요?
1코스가 조금 이게 임랑에서 쭉 가는 길이 조금 이렇게 보면 길 보도가 좀 없는 곳도 있고 좀 그렇습니다.
보도가 없습니다, 사실.
예, 그런 거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산에 1코스에서 기장바다부터 해안선을 끼고 걷는 거는 좋으나 1코스 이미지가 너무나 안 좋아요. 딱 1코스 임랑에서부터 기장군청까지 와서 1-2코스 기장군청부터 연화리로 넘어와서 쭉 해동용궁사 쭉 가는 길에 보면 인도가 없습니다. 그 길을 걷고 나면 2코스 걷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2코스부터는 또 괜찮거든요. 그런데 외지에서 오는 손님들이 1코스를 걷고 나면 이 도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보행환경 도심 300리 하는 것도 좋지만 안전한 도로가 돼야지. 안전한 보행길이 돼야지 이 코스가 계속 연결해서 갈 수가 있다. 그런데 그게 첫 번째 1코스부터 좋은 이미지가 아니라 위험한 이미지로 시민들이나 우리 외지인들한테 받아들인다면 그 갈맷길은 쉽지가 않다. 그리고 사실 갈맷길이 올레길, 둘레길하고 차이가 있는 게 사실 부산은 관이 주도하는 기관이라는 이미지가 있거든요. 그 대신에 장점은 그 단체들보다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는 지역이 부산입니다. 저는 사실 그런 또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자라는 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우리가 지금 사실 그런 모든 사업들을 걷고 싶은 부산이라는 언론사에 관여된 단체가 맡고 있다 보니 활성화가 안 된다는 판단도 하거든요. 이걸 어떻게 독립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갈맷길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이제 그런 부분이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에 지금 아시다시피 옛날에는 우리 길 단체가 한 군데서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는데 지금 최근에 두 군데가 더 생겼습니다. 그런 곳에서 노하우가 쌓이면 공모사업도 경쟁이 될 거고 그렇게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단체 2개는 이미 설립되어 있고요. 3개가 이제 경쟁하는 체제로 들어가면 그렇게 될 것 같고 임랑에서 시작하는 1코스는 저도 걸어 봤는데 상당히 위험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이렇게 좀 이걸 어떻게 좀 개선하는 방법이 없는가 고민은 했는데 또 거기에 대한 돈이 들어가야 되고 이러기 때문에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 느끼고 있는 부분이고요. 적극적으로 한번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언뜻 도심길 계속 개발하고 이런 것도 좋으나 이제 10년이 넘었잖아요. 저도 사실 제가 갈맷길 완주를 했거든요. 완주를 했는데 그거를 보면서 갈 때마다 느꼈던 게 해안선으로 가는 길 좋은 길들은 있습니다. 이기대길 좋아하고 송도길 좋아하고 회동수원지길 항상 좋아하고 부산에서 갈맷길 1등, 2등, 3등이 그 길이거든요. 나머지 길이 사실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길도 좋은 길로 더 많이 보완을 해서 진짜 부산에 9개 코스 길을 다 걸을 수 있는 길로 만들어야 된다. 그런데 그 첫 번째 첫 이미지를 좋게 해야 되는데 그 첫 이미지가 위험한 이미지다 그거부터 좀 만들어 간다면, 바꿔 간다면 부산의 갈맷길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예, 아무튼 그래야지 부산이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상품이 잘될 거라고 기대하고 그리고 우리 행정자치국에서 좀 잘 시작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부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예.
세상은 돌고 도는가 봐요. 반갑고요. 항상 좋은 소식 올 때마다 기뻤습니다. 여하튼 2년 동안 서로 좀 또 사실 머리를 맞대고…
예.
좋은 일을 많이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먼저 업무계획에 11쪽을 볼게요. 수평적 소통과 협력의, 협력의 열린 시정 구현인데 있다 아닙니까? 여기 부산시가 수평적 소통을 위해서 하고 있는 내용이 뭐죠?
일단은 저희들은 지금 구·군과의 관계 부분입니다. 구·군과의 관계 부분인데 사실은 이게 지금 잘 아시겠지마는 우리 광역시하고 자치구·군은 사실 상하관계가 아니거든요.
그렇죠, 예.
예, 상하관계가 아니고 독립된 법인격이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구·군과 시가 동반자 입장에서 좀 나가자는 그런 입장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고정책회의도 그런 입장에서 열고 있고 그렇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던지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닙니까? 지난번에, 아, 먼저 부산시의 경제상황은 사실은 구·군을 구별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특히 지역화폐를 만들 때 부산시 입장과 구·군의 입장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 사항에 대해서요. 왜냐하면 경제 문제는 군이 구·군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고 어쩌면 구·군과 시가 정말 협치를 해서 또, 경제 이거는 협치 아니라 중앙정부와 협치해서 풀어갈 사항인데 사실은 이런 협치 문제는 소중함에도 지난번 초기에 우리가 지역화폐 등 이런 거 할 때는 정말 차이 많이 나더라. 그래서 일정 정도 협치가 소중하기 때문에 어떻게 좀 이 사항을 과거보다도 더 좀 가깝게 할 수 있는지 문제 있고 어떻든 또 여기서 제가 던지는 오늘 업무보고 사항이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은 우리 뭐라 합니까? 관료적 사회거든요, 여기가요.
하여튼 관료적 사회에서 빨리 그런 관료적 의미를 벗어내 가지고 소통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취지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앞에 6페이지를 다시 한번 볼게요. 민관협치사업요. 사실은 참 아주 중요한 사업인데 이거 민관협치사업의 시스템은 잘돼 있죠. 법률적으로 시스템은 민관협치 하라고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그 시스템을 이용하고 관리하는 사람은 사람이거든요. 시스템 법은, 뭡니까? 방향은 잘 맞으나 이 사용자가 민관협치를 위해서 좀 다르게 하는 방법이 있습, 하는 내용이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아마 시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해 주신 덕분에 근거는 가지고 있고요. 협치협의회가 작년부터 구성이 돼서 지금 각종 회의를 활발하게 하고 있고 또 이 협치협의회를 지원하기 위해서 협치추진단이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스템이 그렇게 돼 있는데…
국장님, 이상하게 제가 잘못된지는 몰라도 구호성 같아요, 이게요. 지금 우리는 실무적 사항을 필요로 하거든요.
큰 그림, 방향, 구호는 협치고 참 맞는데 지금 여기 솔직히 우리 시민들이 바라는 사항은 그림을 필요로 하는 사항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어떤 협치를 하느냐 그런 게 차근차근 진행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어쩐지 좀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올해 그쪽에서 지금 협치협의회에서 하고 있는 게 여러 가지 제도, 제도 같은 경우를 협치친화형으로 좀 바꾸자는 그런 입장하고 그다음에 협치사업을 지금 공모를 하고 있는데 그걸 공모를 해서 주민참여예산제도하고 연계를 시켜서 예산을 지원하는 그런 부분으로 지금 사업 가닥을 잡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예, 여하튼 차근차근하게 이게 뭐 일시에 되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예. 차근차근, 예, 맞습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우리 국장님 계실 때 아무래도 최악은 아니라도 차악은 선택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계실 때 좀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지고 정말 협치가 잘돼 갈 수 있도록 좀 방안을 마련해 주시라는 부탁을 드리고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18쪽을 한번 보죠. 시민참여플랫폼 아닙니까?
예.
지금 시민참여플랫폼이 몇 개 정도 되죠?
지금 시민참여플랫폼은 OK1번가하고 그다음에 이게 시정모니터도 있고…
그렇죠.
예, 그다음에 시민, 시민들 제안받는 제안제도도 있고 지금 또 권익위원회에서 하는 국민생각함도 저희들이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민참여플랫폼 이 사항은 지금 어차피 SNS 시대라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또 상황적으로 뭐라 합니까? 약간 연령이 높은 쪽은 다른 방식으로 하더라도 미래를 위해서도 시민참여형태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닙니까? 큰 예산이 들어가는 문제가 아니고 어떤 형태건 부산시를 볼 수 있도록, 부산시를 뭐라 합니까? 바라만 볼 수 있어도 이 사항은 참여가 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어쩌든 쉽게 말하면 부산시에서 애드벌룬을 띄우고 부산시민들이 그걸 쳐다보면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제도도 좀 앞으로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 각종 모니터라든지 제안제도라든지 이런 걸 지금 많이 활용을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여하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참여와 주민참여…
예.
직접참여, 어쩌면 주민참여는 직접참여기 때문에 주민참여제도도 활성화해 주시라는 부탁을 드리고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공공갈등은 나중에 다음에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예.
아까 존경하는 최도석 위원님이 말씀했는데 독립유공자 문제입니다. 제가 5분 발언도 하고 그랬는데 아닙니까? 저는 결론적으로 지난번에 일본에서 경제침략을 할 때 가장 반발이 심했던 곳이 영남권이거든요. 왜, 영남권에서는 왜 일본하고 교류를 해야지 왜 대통령이 일본하고 싸우려고 하느냐 겁도 없이, 그런 목소리가 가장 많이 나왔던 곳이 영남권입니다, 사실 아닙니까? 사실요.
예.
그래서 그 일본과 잘 지내라고 하는 그 목소리가 많이 나온 이유가 저는 영남권에서 아직도 친일잔재가 청산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친일잔재를 청산하는 것은 인륜적으로 뭐라 합, 법적으로는 안 되는 거고 아닙니까? 사회통합적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되는데 그 길은 저는 부산에 독립기념관 추진 등 여하튼 독립과정을 더 명확하게 해서 이제는 친일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높이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지난번 제 5분 발언에서 부산에 독립기념관을 설치하자는 그런 제안을 했거든요. 이 방향에 대해서는 일정 정도 시민의 동의가 있어야 되겠지만 국장님의 의견을 묻겠습니다.
예, 저희들 방금 위원님 말씀대로 인위적으로 지금 벌써 해방이 된 지가 오래 지났기 때문에 법률상으로 이거를 당장 하기는 상당히 힘들 것 같고…
그렇습니다, 예.
민족 정기를 세우는 길이 최선의 사회통합 길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민간에서 아마 지금 제가 알기로는 위원회를 만들어서 민간위원회에서 추진을 한다는 그런 움직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들도 맞춰서 적극적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독립기념공원이라든, 독립기념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시나 또 보훈처나 연결해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저는 이 말씀을 제 의견을, 시의원으로서 한 사람의 의견을 내겠습니다. 수당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은 되겠죠. 그러나 수당은 개인에게 가는 거고 사실은 과거에 대한 자그마한 보상이 되지만 월남참전이나 여러 가지 보훈단체 있지 않습니까? 수당 주는 것도 필요하나 문제는 그런 역사적 과정에 참여했던 그 과정을 높이 새겨놓는 것도 오히려 수당을 주는 것만큼 소중하다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난번 저한테 받은 자료 보니까 제가 참 더 이상 답을 안 했는데 수당을 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설명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싸인을 하면서도 내가 그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의 의견을 참조해 가지고 이후에 좀 뭐라 합니까? 부산시정이 과거에서와 좀 다른 그런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다시 서로 만나주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예.
최도석 위원입니다.
우리 행정자치국장님을 비롯한 우리 관계공무원 여러분! 노고가 많습니다.
저는 우리 행정자치국 업무의 주요 조직도나 또 고유업무 분장을 보면 총무과, 자치분권과, 인사과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업무는 우리 부산시 조직 그 시민행복소통본부 업무하고 거의 중복성을 띤다 그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이런 조직 명칭을 시민행복소통본부 이 업무하고 통합할 이런 생각은 없습니까? 이게 현재 조직운영 어떤 업무분장이 맞다고 생각합니까?
조직운영, 조직 부분은 맞다 안 맞다 떠나서 효율성이나 이런 걸 따져서 분장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사실은 이게 인사과가 기획관실에서 있다가 금년 3월 25일 날 행정자치국으로 넘어오면서 원포인트로 조직개편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도 저희들 조직개편을 좀 해서 지금 사실은 행정자치국이 굉장히 비대해져 있습니다. 여러 과도 많고 이 사업하고 지원되는 게 혼재가 돼 있어서 그런 주장을 했습니다마는 그 당시에는 워낙 시간도 없고 이래서 그것만 했고 차기에 가면 다음에 정식으로 조직개편 할 때 여러 가지 조직개편 방향이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지금 불안 사태가 일어나면서…
예, 하여튼…
안정 때문에 조직이 지금 임시적으로 이렇게 있는 상황입니다.
예, 짧게. 그래, 하여튼 이게 저희들이 이런 의견을 피력하는 거는 어떤 시의원들의 전문가적 입장이 아닌 시민들이 보는 입장은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우리 일반시민들은 부산시 조직 명칭에 혼란스럽다. 이게 분산 어떤 업무에 시민들은 더욱더 이게 어느 국에서 참고가 되는지 혼란스럽다라는 이야기도 적지 않습니다. 이게 특히나 우리 여기 보면 업무분장 중에 걷기좋은부산추진단인가 있죠?
예.
그 부분은…
(기침)
죄송합니다. 걷기좋은부산추진단이, 이거는 걷기좋은추진단 정확한 공식 명칭이죠.
부산, 걷기좋은부산추진단.
하여튼 걷기좋은부산추진단.
예.
이 역시도 명칭도 이게 화려한 명칭에 시민의 눈과 귀를 끌어들이는 그런 좋은 평가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또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고유 어떤 업무기능을 볼 때는 교통국이 저는 좀 부합된다 아니면 시민안전실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해야 될 고유업무를 중앙부처로 치면 가장 주무부처라 할 수 있고 부산시 조직으로 보면 가장 주무 실·국으로 볼 수 있는데 이게 행정자치국에서 이게 중앙부처 업무연계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이거를 행정직 중심의 공무원이 주로 행정자치국에 근무하잖아요, 기술직보다는. 기술직이 몇 명 됩니까?
기술직도 총무과에 설비관리 하거나…
그래, 대충…
대충은 잘, 기술직이 저희들 정원이 한 320명 되니까 그중에 한 30% 정도가 기술직입니다, 예.
하여튼 행정자치국은 시민들이 볼 때도 이게 시민 그 뭡니까? 행복 이름도 참 시민행복소통본부 이거하고 또 이게 또 걷기좋은부산추진단 이런 부분이 시민안전실이나 교통국으로 가야 될 업무라고 보는데 이게 또 같은 또 우리 행정자치국 업무 중에도 보니까 수영강 뭐 휴먼브릿지 사업, 조성사업 해 가지고 170억짜리 그 사업 있죠?
예.
그런 부분들도 역시 여기 단위사업들은 대부분 도로부서나 또는 어떤 시민안전실, 이게 안전에 관련되는 부분은 대부분 보행 이거 사업은 걷기좋은, 모두 함께, 15페이지 사업 보면 업무보고에 이게 용역관리도 보행길조성 마스터플랜입니까?
예.
그것도 2억 9,000만 원을, 약 2억 9,000만 원을 투입해서 하는 것도 이런 부분은 보행길의 단위사업들은 대부분 인프라 조성에서 출발을 많이 할 건데 행정직 공무원들이 누가 봐도 시민들은 이런 걷기좋은도시 이런 명칭의 취지는 화려합니다만 시민들은 지금 부산 전역에 각종 보행환경이 예를 들어서 단위지역 어떤 예시를 들자면 정말 보행길에 90cm 정도에 거기다가 전봇대가 여러 수십 개의 가운데에 배치돼가 있는 그런 사업들을 왜 부산시 행정자치국에서 하지 않고 사업 명칭을 보면 부산의 모든 걷기 어떤 보행길 개선사업을 다 하는 줄로 착각을 해요. 그런데 알고 보면 명칭은 화려하게 걷기좋은 도시 부산 해 가지고 뭐 워커블 시티, 영어를 왜 이래 좋아해요? 하여튼 이 걷기좋은도시 이런 부분을 화려한 명칭으로 홍보를 하고 그 배후에는 시민들은 그 각종 도시 어떤 생활권역에 보행 불편 이런 사례들은 너무 많잖아요. 이런 거는 제쳐두고 이 단위사업은 궁극적으로 뭐 어떤 휴먼브릿지 이런 것만 보더라도 그냥 힐링공간 그다음에 갈맷길 뭐 산, 바다, 강에 어떤 걷기 조성 그런 단위사업인데 한마디로 이 부분은 사업 명칭만 부산을 걷기좋은 도시로 만든다 하면서 이벤트성 전형적인 보여주기 그냥 기존 갈맷길 이런 조성 여가공간에 어떤 걷기, 걷는 길 조성밖에 안 된다는 말입니다. 여가공간에 걷기좋은길 조성 이런 거는 일차적인 수요가 아닙니다, 시민행복이나 시민들을 보행환경 행복도시 하는 데는. 생활권역에 보행환경 개선을 우선해야 되는데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은 제쳐두고 그냥 여가 어떤 보행길이라 할 수 있는 이런 데 에너지를 투입한다는 거에 대해서 사업의 우선순위에 상당히 좀 의문점이 간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좀 바꿀 수가 있습니까? 끝까지 이거를 고집하는 겁니까?
그런데 위원님, 저기 조금 이게 걷기좋은도시부산추진단 하니까 이게 조금 명칭이 그런지 모르겠는데 용어 저희들 말하는 갈맷길 관리 이런 부분은 주가 아니고 여기 결국 안전이라든지 주민들의 편의를 하는 그 길이 여기 들어가 있습니다, 이 사업에. 35개 사업에 가장 지금…
도심사업도 있습니까? 도심환경…
예,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보행친화도시 하고 그다음에 뒤에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도 있고 보시면 보행안전 편의증진 기본계획도 저희들 수립하고 있고…
그러면 도심 안 속에 여러 가지 전봇대가 있는 거 이런 거를 걷어내고 그런 사업도 합니까?
그런 부분은, 예, 도로 다이어트라 해서 저희들은 총괄부서고 해당부서에서 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 총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보행안전을 핵심 그 주제로 하고 하니까 이거는 시민안전실이 맞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고, 그 뭡니까? 사업의 우선순위를 갈맷길이라든지 이런 위주의 여가 중심의 보행환경보다는 시민생활 속에 생활권역에 보행환경 개선에 좀 우선해 주십사 하고, 또 시간이 없어서 간단간단하게 OK1번가 이런 거는 지금 현재 약간 시민정서상 맞지 않다고 보는데 사업 명칭을 바꿀 수 없는지…
그거…
예, 그거부터 하고 그다음 복합적인 질문을 드릴게요. 그다음에 우리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런 것도 전문성이 미약하고 그다음에 걸러지는 과정이 약하다 보니까 명분이, 명칭이 화려하기 때문에 예산을 쉽게 줄 수 있는데 사업도 아닌 사업도 많고 심의위원회 비전문성, 예산, 주민참여예산심의 뭐 위원회가 있죠?
예?
시민,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가 있죠?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있습니다, 예.
거기 비전문가들 구성부터 해 가지고 그다음에 부산시청에 열린도서관을 조성하죠?
예.
부산시청에 1층에 보면, 대부분의 어떤 관공서 가면 세계 주요도시 시계 같은 게 이런 게 걸려가 있는데 그런 기본은 도외시하고 우리 시청 1층 공간을 어린이놀이터 장난감 어디 만지듯이 이랬다 저랬다 다른 어떤 선진도시 하나 하고 있으면 우리도 따라서 이랬다 저랬다, 도서관은 정말, 저 자치구 지역구가 아닙니다. 자치구에 보면 구덕도서관이 1978년 개관했는데 우리 부산의 리더그룹은 거의 다 거기서 공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도서관은 지금 현재 낙후도가 거의 시설 어떤 이런 부분에서 기피하는 그 정도인데 그런 정체성 있는 도서관에 투입하지 않고 시청 안에 이런 열린도서관을 사업비가 얼마죠?
28억입니다.
그렇죠. 그런 부분을 다른 지역에 있는 실제 시민 생활 속의 도서관을 더 좀 제대로 기능 뭐 편의성이라든지…
지금 서구도서관을 만들려고…
예?
서구도서관을 만들려고 지금 거기서 구청에서 신청이 왔고 지금 그걸 우리가 지금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예, 하여튼 제가 추가질문 하지 않고 이어서 몇 가지 지적도 하고 넘어갔는데 하여튼 성과중심 볏단 쌓기 이런 거보다는 창조 어떤, 어떤 공무 그다음에 인재육성도 공복의 가치관이 있는 그런 좀 인재육성 뭐 심층면접을 통해서 해야 되는데 시청 지하 1층에, 2층에 퇴근길에 보면 공무원들이 정말 인성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어떤 퇴근시간에 새치기하고 하는 걸 보면 기가 안 찹니다. 과연 공무원 수준이 맞나 할 정도로 그런 것부터 공무원들의 실력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정말 국가적 어떤 공복의 가치관을 국민을 위하고 시민을 위한 그런 심층면접을 더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 포괄적인 제가 시간이 없어서 추가발언 하지 않고 좀 몇…
예,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공복의 가치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무슨 내용인지를 제가 잘 모르겠는데…
제가 그 부분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고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하루 종일 할 거리가 있어요. 그때 한번 하고 수시로 우리 업무교류를 하면서 시민을 위한 어떤 행정자치국의 업무를 잘 추진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예.
예, 감사합니다.
최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태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태훈 위원입니다.
제가 지금 기관지가 좀 안 좋아서 기침을 자꾸 하는 관계로 마스크를 좀 착용을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게 좀 양해를 조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우선 저희 그 학교 다목적강당 관련해서 우리 윤경수 교육협력과장님 잠깐 발언대로 나와 주시겠습니까? 아, 이 자리에, 이 자리에 계속 계셔도 됩니다. 월요일 날 혹시 교육청하고 협의는 잘되셨습니까? 제가 월요일 날 회의가 있다고 들어서 질의를 드린…
22일 날 하기로…
22일 날 하실 예정인가요?
예.
어떤 내용을 가지고 하실 예정인가요?
교육협력추진단 회의 아직 안건이 정해진 부분은 아니고 지금 저도 7월 1일 자로 왔고 협력추진단 진행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하여튼 상견례겸 해서 22일 날 회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중에 안건 중에 하나가 학교 다목적강당도 있습니까?
지금 현재 안건은 정해 놓고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예.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실제로 지금 우리 일선 구·군에 이제 예산이 부족해서 다목적강당을 짓는데 매칭이 안 돼서 사업이 추진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해야 되는 방안이, 방안을 모색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금 일선 구·군에서는 돈이 없다 그러면 이 나머지 부족분 예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좀 필요한데 과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시에서 이거를 좀 더 보조를 해 주는 게 옳은 방법 아닐까요?
일단 재원 부분은 국비하고 시비, 구비를 지금 부담을 하고 있는데 구 재정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협의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추후에 그러니까 지금 아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일선 구·군의 어떤 예산 문제로 인해서 강당이 지어지지 않는 이런 불상사가 생기면 아마도 시민분들이랑 학생들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좀 강구를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우리 안준모 서울본부장님.
예.
어디 계십니까? 잠깐 발언대로 나와 주시겠어요.
반갑습니다. 제가 지금 본부장님이 지금 서울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주요업무계획에서는 실질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는지가 자세하게 나오지 않아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좀 말씀해 주시죠.
예, 서울본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회라든지 중앙부처를 상대로 부산시의 정책추진을 위한 여러 가지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언론뿐만 아니라 중앙언론사와도 협력을 통해서 부산시의 시정내용들이나 주요 정책들을 홍보하는 것들이 주요한 업무내용이고요. 그 외에도 권한대행님을 비롯해서 부시장님, 간부님들 또는 각 부처에서 상경하시는 분들의 일정이라든지 또는 업무지원 등 그런 부분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뿐만 아니라 의원님, 의원님과 그리고 시의회 그리고 주요 기업인들 이런 분들에 대한 부산시하고 여러 가지 연결고리 역할도 같이하고 있고 업무지원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본부에는 몇 분이 근무를 하고 계십니까?
지금 본부에는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12명이에요?
예, 그렇습니다.
사무실은 국회 앞에 있겠네요?
예, 국회 앞에, 국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임차해서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원래 쓰고 계시던 사무실을 그대로 쓰고 계십니까? 국회 앞에 보면 해 뭐…
지금은 대하빌딩이라는 곳에서…
아, 대하빌딩이시군요.
예, 쓰고 있습니다.
열두 분이 계시고 그러면 지금 여기 지금 딱 한 세 줄 정도가 나와 있는데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간담회나 의원실의 요구자료 처리를 하고 언론DB관리라는 게 뭡니까? 언론DB관리, 주요인사 DB 업데이트 이게 무슨 말이죠?
언론DB관리 같은 경우에는 중앙언론뿐만 아니라 부산시 부산일보, 국제신문, KNN 등 지역언론들도 부산, 서울 쪽에 다들 상주하는 기자들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회와 관련된 업무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부산시와 관련된 정책들에 대해서 저희 쪽에 질의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고 그리고 필요한 자료들을 저희가 제공하고 있고 그리고 본청하고 협력해서 원하시는 자료라든지 이런 내용들을 충분히 지금 제공하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간담회 건은 사실은 부산시에서 국정감사뿐만 아니라 상시적으로 여러 현안들이 각 상임위 또는 지역 국회의원들하고 좀 걸려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항시 이렇게 지역에서 올라올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대신해서 상임위 의원들, 보좌관들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 보좌관들을 상시적으로 만나면서 업무협의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여기 보면 동남권 관문공항 관련해서 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서울본부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관련해서 대응을 한다는 차원은 어떤 차원입니까?
그 부분은 조금 설명을 드리면 동남권 관문공항은 서울본부의 본연의 역할이라기보다는 중앙부처라든지 국회하고 협력할 일들이 많고 그러다 보니까 부·울·경, 그 부·울·경 총괄 간사 역할을 제가 좀 맡고 있습니다. 물론 실무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는 공항본부에서 전적으로 처리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효율성을 위해서 국무조정실하고 협의하거나 또는 국회의원들에게 여러 가지 설명하고 협의하는 부분들은 제가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이 같이 업무에 기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알겠습니다. 일종의 지금 정무적인 역할을 하시고 계시는데…
예, 그렇습니다.
그 외적으로도 지금 우리 업무추진비도 따로 본부에서는 예산이 잡혀있나요?
예, 업무추진비도 일정 부분 예산이 잡혀있고요. 그 부분을 활용해서 이제 국회의원 보좌진들이나 간담회를 진행하거나 언론인사 만날 때도 일정 부분 쓰고 있습니다.
미팅이 많으실 테니까요. 미팅이 만나는 자리가 많으실 테니까…
예, 서울본부의 주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그런 분들과 관계를 맺고 필요한 자료들을 서로 공유하고 업무협조를 맺는 부분이라서 그런 부분에 업무추진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업추비는 따로 내역 같은 건 공개가 안 되고 있네요, 지금.
그 부분은 필요하다면 저희가 따로 보고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정자치국장님.
예.
혹시 우리 시청에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사무실이 있습니까?
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하는 곳이죠, 거기?
지금 그 업무가 자치분권과 업무에서 남북협력단으로 기획관으로 넘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 지금 24층에 사무실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아, 소관 부서는 아니시고.
예.
그런데 지금 우리 작년에 기획행정 자료를 보면 대부 관련 돼 가지고 쭉 자료가 있던데 무상대부를 하고 있는 중에 하나가 이북5도위원회 사무실이었다는 자료를 제출하셨길래.
예. 그거는 아마 총무과에 청사관리 쪽일 겁니다, 아마.
총무과 소관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이거는 아마 법률에 의해서 무상대부가 가능한 걸로…
필수적으로 부산에 설치를 해야 되는 겁니까?
이거는 중앙에도 있고요. 그다음에 제가 각 광역단체에 아마 있는지 그거까지는 아마 그렇게 지금 있는 걸로 지부가 있는 걸로 지금 되어…
지부는 있고 그러면 실제로 그 사무실에 상주하고 있는 사람은 없네요?
2명 근무를…
아, 2명이 있어요?
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한번 가 보셨어요?
저는 아직 가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 자치과장이 옛날에 담당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업무를 하고는 있는지는 좀 의문이긴 한데 시청에 있다니까 제가 놀래 가지고 여쭤봤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태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추경을 아까 못 해 가지고. 너무 또 뭐라 합니까, 원칙을 따지면 여기에 괜히 왔다는 후회하실까 싶어서 좀 웃으며 얘기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사항도 있지만 내가 한 세 가지 정도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
10페이지에 있는 사회통합과 문제 있다 아닙니까, 여기 주민참여예산제 관련된 사항인데 이 사항이 왜 추경에 들어왔죠?
아, 이거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100명이거든요. 100명 중에 93분이 위촉직인데 이게 위원회에 수당이…
예, 그거 맞습니다.
수당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그게 지금 반영이 안 되어 있어서 추가로 지금 넣은 겁니다.
그 올린 일자가 언제죠? 2019년 11월 06일이던데.
예, 그래서 아마 예산이 제출되고 난 뒤에 아마 그게 올라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해가 안 되는 사항이 이 조례 개정일자가 2019년 11월 16일인데 누군가가 비용추계를 잘못했던지.
그런데 이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산을 예산실에 요구를 하게 되면 예산 이런 부분은 사실은 잘 반영이 좀 안 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운용을 하다 보니까 지금 모자라거든요. 그 부분이 3만 원하고 이런 부분이 포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그래 그 사항까지는 이해를 하나 이 조례 제정일자가 2019년 11월 06일인데 그 당시에 비용추계를 잘못했던지 어떤 이게 추경에 올라올 성질은 아니었거든요.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 시점이 조금 이렇게 할 때 반영하기 조금 어려운 그런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추경에…
그런 문제가 있었다는 거고요. 이 비슷한 문제가 인사과에도 있고 통합미래과에도 비슷한 게있어요. 그런데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그 부분은 인력을, 인력을 아마 추가로 모집하는데 이거는 통합민원과에 2명은 지금 하는 게 아니고 9월 달부터 그분들을 두 분을 채용해서 그거는 올해 1월 달인가 그게 중앙에서 지침이 내려왔기 때문에 추경에 반영할 수밖에 없었고요. 이 지금 우리 인사과도 공무직 전환이 금년 3월 달에 완료가 되면서 공무직이 굉장히 늘어났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노무관리를 하는 노무사자격증을 가진 일반임기제가 필요를 해서 그래서 추경이 들어간 겁니다.
그래 그 사항은 인사과 문제나 통합민원과 문제는 약간 다르더라도 이 사회통합과 이 문제는 약간 그런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예.
그러면 교육협력과를 한번 볼게요. 11페이지가 되겠네요, 교육협력과요. 협력과에 이렇게 뭐라 합니까? 그러니까 이 사항은 어떻게 증액이 됐, 증액 취지가 어떤 내용이지요?
무슨 말씀인지? 지방세 법정전출금…
그거는 내 지금 묻는 것만 합시다.
예.
왜냐하면 뒤에는 내가 그 확인해 볼게요. 그래서 여기에 증액을 시킨 이유가 뭐죠?
지금 증액 교육협력과 전체적으로 된 569억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뇨, 학교 급식비 관련.
학교 급식비는 지금 감액이.
거기 감액해 가지고, 잠깐요. 감액해 가지고 저는 확인한 사항은 뭐냐 하면 학교 급식비를 감액할 때 급식일 수 감소분은 이해를 한다니까요. 이해를 하는데 학생 수 감소분이 있어요.
예, 그렇습니다.
학생 수 감소분이 국가적 문제고 다 아는 내용인데 그게 추경에서 이렇게 반영될 사항입니까?
이게 아마…
아니, 어떻든 코로나로 해 가지고 학생 급식일 수 감소는 이해를 한다니까요. 그런데 학생 수 감소분은 이미 한 10년 전부터 예상된 거고 이게 이해가 안 돼서 그래요.
이거는 저희들이 예산편성 할 때는 작년을 기준으로 해서 하는데 그게 교육청에서 실태조사가 뒤에 나오거든요.
그래 그거는 교육청과…
정확한 숫자가 뒤쪽에 뒤에 나옵니다.
자치국장님 사이의 문제고…
예.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학생 수가 감되는, 실제 조사를 해서 실제로 감소된 만큼 빼서 그렇습니다.
그래 그게 왜 여기 나오냐 이 말이죠. 이때 차라리 코로나로 인해서 급식일 수 부족으로 올라오는 사항은 이해를 할 수 있다니까요. 그런데 학생 수 감소분까지 이때 얹어 가지고 이게 맞냐는 거죠.
예, 그러니까…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면 자치국과 교육청 사이의 문제는 별도로 문제고 그거는 그 사이의 문제고…
그런데 그러니까 이게 급식실태조사를 하면 이 통계가 연초에 나오거든요. 교육청에서 학생 수가. 이미 예산은 반영되고 난 다음에 이게 나옵니다.
아니, 그래 그게 비정상이죠. 왜냐하면…
아니, 그런데 예산은 저희들이 이미 10월인가 11월 달까지 제출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때 기준의 학생을 가지고…
국장님 말을 바꿔 가지고 행정자치국이 아니고 다른 국에서 그런 사항하면 이해가 되겠어요? 만약에 자치국은 힘이 있으니까 가능해요. 그러나 다른 국이 이해가 안 된다니까요.
아니, 저기 위원님 그게 아니고 우리가 지금 이…
또, 또 하나 얘기하면 왜냐하면 오늘 우리가 첫 그래 너무 따지면 또 돌아가시면 안 되기 때문에 대충은 알겠습니다. 법정전출금을 왜 추경에서 해야 되죠? 왜냐하면 통상 삭감이 되면 삭감액이 다시 예산실 올라가 가지고 정리해가 내려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법정전출금이 왜 여기서 추경에 이렇게 자치국 내에서 돌려 가지고 돌려막기하죠?
법정전출금 정산을…
예. 그래 그건 알겠다…
2018년도분을 2020년도까지 정산해서 줘야 되거든요.
그래 그거는 알겠어요. 그거는 아는데 여기서 법정전출금이 추경에 돌려막기 해 갖고 이 정상적인 예산 기조냐는 거죠. 왜냐하면…
그 부분…
일단 알겠고요. 제가 말한 사항은 다른 본예산에 잡혀 가지고 가야 되는 그런 원칙이 원칙에 어긋났다는 지적을 하는 거고요.
예, 그거는…
두 번째 사항은 아까 말대로 나중에 더 한번에 다 전출금 보내기는 힘드니까 미리 갚았는 그 취지는 이해하나 방식에 대해서는 좀 이해가 안 된다는 겁니다.
예, 그래서…
일단 이 정도만 하죠.
예.
왜냐하면 다음에 행감할 때는 더 좀 준비 잘해야 되겠지만 시간이 다 갔기는 다 갔네요. 그래서 이런 등등의 문제 아까 인사과 문제, 통합민원과 문제 이런 사항도 좀 나중에 우리 좀 심도있게 서로 몰라 그 다른 앞에 기획행정에 있을 때는 이렇게 갔지만 우리 여기 행정문화에서는 좀 깊게 좀 다뤄 보려고 그럽니다.
예.
그래서 좀 이후에도 협조해 가지고 이런 의견을 조율할 수 있도록…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항상 그 자료 요구하시면…
그리고 또 하나는요.
상세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에 걷기좋은부산추진단 거기서도 있다 아닙니까? 물론 이번에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는 걸 반대를 하지 않아요.
예.
그러면 여기에 첨부서류에 있다 아닙니까? 이미 일정도 어떻게 이렇게 구체적인 어디에 뭐라 합니까? 예를 들어서 금정에 몇 개 이렇게 구체적인 사항이 올라와 있거든요. 이거 자료 나와 있습니까?
아, 그거는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거기에 넣기가 너무 양이 많아서…
왜냐하면 이런 사항도 보고가 돼야 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예산만 나와 있고 실무내용이 안 나와 있…
내용은, 내역은 저기 자료를 정리를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나와 있고. 또 하나는 이왕 말 나온 김에 있다 아닙니까,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에 있다 아닙니까? 개발사업시행자 징수부담금 있지 않습니까? 그런 관련 사항을, 사항도 좀 별도로 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료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범철 행정자치국장님 추가질의 조금 하도록 할게요.
예.
청사관리도 이제 우리 행정자치국에서 다 하시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럼 지금 현재, 시청 내에 시의회도 같이 담당을 하십니까? 시의회는 시의회 별도로 하는 건가요?
시의회도…
(담당자와 대화)
아, 그거는 청사 별도 하는 청사관리 업체가 있습니다, 예.
그렇죠, 예. 제가 이래 보면 우리 시의회도 마찬가지고 시청도 지금 현재 헬스장 있지 않습니까, 운영? 그거 어떻게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까?
지금은 헬스장을 사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조금 그 저희들 노조가 일부 직원들이 개방을 요청하는데 현재 상당히 지금 코로나 저게 조금 위험한 그런 상황이라 지금은 운영을 일단 안 하는 걸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 그걸 좀 기준을 잡아줬으면 좋겠어요. 지금 부산시에 모든 행사나 문화, 축제 그리고 하다못해 이런 구청, 시청 이런 데도 보면 기준이 없어요. 그냥 무조건 막아놓고…
그거는…
그 코로나에 대해서 안전 위주로 하는 거는 알겠습니다. 아는데 무조건 막아놓는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거든요, 지금? 최소한 어떤 기준을 잡아 가지고 하루에 인원을 제한하든지 아니면 앞에 소독이라든지 방역시스템을 갖추든지 그렇게 해야지 이거 뭐 무조건 막는다고 해 가지고 책임지기 싫다 해 가지고 헬스장 지금 하지 않습니까, 일반헬스장도?
그러니까 이제 저기 위원님 그게 저희들 청사는 조금 좀 특이한, 특수하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민간 헬스장 이런 걸 굉장히 엄격하게 통제를 하는 이유가 여기서는 사실은 직원 한 사람이라도 만약에 그런 경우가 생기면 이게 지방정부가 셧다운이 되어야 될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리고 청사통제도 많이 하고 있고 각 부서마다 지금 발열체크도 하고 업무를 할 때 마스크를 쓰고 근무를 하라고 계속 종용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전국적인 사태고 지금 특히 여름철에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오기 때문에 상당히 무방비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하고 있는 거고 저희들도 그걸 지금 보고는 있습니다. 직원들 요청도 있고 보고는 있는데 아직까지는 지금 이번 여름이 지날 때까지는 조금 통제를 해야 안 되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좀 기준을 제가 볼 때는 무조건 막는다고 해서, 안 된다고 해 가지고 될 일은 아니거든요, 이게.
그래서 위원님 저희들이 저희들 독단적으로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다른 시·도하고 또 균형을 맞춰야 되기 때문에 다른 시·도에 지금 저희들 조사를 해 보니까 아직까지 여는 곳은 없습니다, 청사 내에서. 그래서 그쪽으로 지금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도 사실 고민이거든요. 언제 열어야 될지 이 부분은…
고민은 충분히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하더라도 위원님 말씀대로 1일, 하루 인원을 제한을 하고 발열체크를 하고 그다음에 이런 꼼꼼한 절차를 거쳐야 되는데 사실은 우리 직원들이 현재 코로나 사태 때문에 방역, 외근 이런 거 하면서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그러는데 야간에 주로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인력을 내서 하기가 너무 좀 힘든 상태입니다. 조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고민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를 하겠고 또 안전 위주로 하겠다는 건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게 어떤 기준점이 좀 명확하지가 않다 보니까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중대본에서도 일률적인 지침보다는 대원칙은 정해 놓고 지방자치단체의 재량으로 판단하라고 하는 이제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현재는 좀 방역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일단은 우짜든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다른 시·도도 같이 봐 가지고 제가 뭐 꼭 해라 하는 이런 것보다 솔직히 기준점이 뭔지를 모르니까 언제까지 또 이렇게 계속 폐쇄를 해야 되는지 면역력을 키워라 하지만 가만 앉아 있으면 면역력 키워지는 것도 아니고 야외활동을 하든지 바깥 운동을 해 가지고 면역을 키워야 되는데 말도 안 맞는 것 같고 좀, 되게 좀 이 상황이 물론 코로나라는 어떤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판단내리기가 굉장히 좀 힘들다는 건 알고 있는데 좀 어떤 기준점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제가 들고요.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면밀히 좀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뭐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우리 부산 갈맷길 총 아홉 군데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길들이 서로 좀 이게 그 상황에 따라서 도로확장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길이 바뀔 수도 있고 코스가 늘어날 수도 있는데 꼭 9개의 길을 고집해야 될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거 꼭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럼 그거를 어떻게 갈맷길을 만약에…
그래서 지금은 지난번에 저희들이 처음에는 갈맷길을 한 263㎞인가 했는데 구간을 또 조사를 해서 늘리고 늘린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길이 정말 괜찮고 원한다면 별도 조사를 해서 추가를 해도 됩니다.
그렇죠? 제가 봐도 왜냐하면 이 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더 새로운 길이 발견되고…
예, 그렇습니다.
또 공사로 인해 가지고 다시 더 주변 환경을 정비를 하면서 더 좋아지고 이런 것들이 많은데…
그런 예가 있습니다. 해양대학교 쪽에 구간도 늘린 구간이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뭐…
유연하고 좀 탄력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
예, 구청이나 이런 쪽에서 가지고 요청을 하면 저희들이 나가서 보고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조금 더 그 상황에 맞게 유연하고 좀 탄력적으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국장님 아까 계속해서 시간 때문에 질의 못 한 거 잠시 잠깐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혹시 국장님은 공무원 기피부서 1, 2, 3위, 금, 은, 동메달을 아십니까?
제가 알기로는 교통 또 시민안전실 뭐 이런 쪽이 굉장히 기피부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뭐 교통국이 2개나 선정됐다고 그래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매년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교통국이 좀 고통국이라는 그런 좀 소문이 있습니다. 이유는 그 민원이 많고…
그렇습니다.
업무가 과다하다, 그런 이유 때문에 좀 기피부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5분 자유발언이나 시정질문을 하더라도 교통국장이 제일 많이 불려 나갑니다. 그런 여러 가지 사례로 좀 기피부서가 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어떤 교통행정에 대한 미래 청사진이나 이런 걸 한다기보다도 당장 민원에 시달리고 미래비전 제시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민원에 시달리고 골치가 아프다 보니까 한 2년 만에 또 발령이 나요. 왜냐하면 그 부서에 오랫동안 있으면 좀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인사조치로써 해결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골치 아픈 일이 발생을 한다거나 또 문제가 좀 많은 그런 부서가 있다거나 업무과다가 발생한다거나 또 이제 간혹 업무처리를 잘못해가 징계조치를 받게 되는 이런 경우가 생기면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이런 식으로 합니다. 업무가 그쪽에 적성에 안 맞으면 인사이동 조치를 취하겠지만 업무능력이 부족하면 대기발령 내지 권고사직을 시킵니다. 프로야구 사회에서 왜 감독이 투수한테 공 뺏드는 거 봤죠? 그리고 바로 강판시키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강판을 시킵니다. 그런데 이쪽에는 계속 인사발령을 이제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도 행정자치국장님한테 건의드리고 싶은 게 힘든 부서에 있다가 이게 이제 예를 들어서 각 구청에 부구청장으로 내려간다 이런 경우가 생기는데 다수가 좀 휴식하러 간다는 이런 인식으로 다 가고 있어요. 대부분그런 거는 아니겠지만 그래서 과연 이게 맞는 인사냐. 전문가들을 키우고 인재를 육성해야 될 인사부서에서 어떤 고생에 대한 그거로 이제 이렇게 어떤 인사발령을 이용한다든지 그렇게 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부산이 현안 과제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예.
그래서 이런 그 인사패턴은 앞으로 좀 개선이 돼야 된다. 그래 생각을 하거든요. 간단하게 한번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예, 그거는 뭐 동의합니다. 동의하고 앞으로 인사방향을 제가 힘닿는 데까지는 그런 쪽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면 현재 지금 우리나라에도 공무원 시험에 대한민국 우수 인재가 대거 지금 몰리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치열하죠, 그죠? 그런데 일본이 이런 일이 진작 왔습니다. 일본에 제일 큰 기업체 부자가 소프트뱅크라고 아시죠?
예.
그 손정희 회장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일본이 30년, 35년 전만 해도 가전이나 모든 산업에서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한테 전부 다 잡혔지 않습니까? TV, 스마트폰, 반도체, 조선, 철강 심지어 자동차까지는 이제 거의 근접한 수준까지 갔지 않습니까? 그 주된 원인이 일본의 대기업은 초식동물화 되어 있고 한국의 대기업은 육식동물화 되어 있다. 즉, 일본의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은 아마추어고 한국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은 프로가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도전정신과 혁신정신이 있기 때문에 세계를 제패를 했다. 그런데 우리 공직사회를 보면 그런 도전과 혁신 정신이 살아나지 않을 분위기예요.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그 나라 공무원시험에 그 나라의 우수 인재가 대거 몰리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그런 평가도 합니다. 실제 미국은 공무원시험이 최고의 좋은 경쟁,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 않습니다. 우수 인재도 많이 몰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어떤 그거를 좀 이렇게 감안을 해 주시고 어떤 부서에는 초식동물이 필요합니다. 손정희 회장 말처럼 또 어떤 부서에는 육식동물도 필요합니다. 이런 생태계를 잘 조화를 시켜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이 안 되겠느냐 생각이거든요. 그거를 한번 생각을 하셔서 인사정책을 잘 좀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위원님 그 말씀 전체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동감을 하고 저희들도 신구조화라든지 이런 부분 특히 이제 관리를 해야 될 부분은 베테랑을 보내고 도전을 해야 되고 혁신이 필요한 곳은 또 젊은 사람을 보내서 그런 식으로 좀 구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빠르네요.
문 대통령께서 이제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분권의 시대를 하겠다. 2년 지금 3년이 다 되어가겠지만 물론 국회에서 입법통과가 안 돼서 그렇지만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서울은 계속 집중화되고 지방은 지금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잘 아시지만 옛날에 서울에 있는 공기업들 전부 지방으로 이전 다 시켰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 이전시킨 인구가 이쪽으로 이동이 돼야 되는데 계속 그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모든 게 집중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지방이 이래되면 애매하다 해서 지금 12페이지 맨 밑에 보면 동남권 그리고 심지어는 전라남도까지 1,000만 인구가 합쳐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거대한 벨트를 구축해야 된다. 이게 동남권 광역벨트 아닙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산 가지고만 이제 안 된다. 다 합치자. 지금 김경수 지사가 그거를 지금 선도역할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마산·창원·진해가 다 흩어져 있다가 합쳤죠, 그죠? 통합창원시로. 울산광역시는 진작 떨어져 나갔지 않습니까? 그럼 부산은 지금 현재 지도를 보면 이 고구마처럼 길쭉해요. 해안선을 따라서 저는 양산·김해를 합치는 이런 중장기적 구상을 해 가지고 부산을 갖다가 부산해양특별시로 승격을 해서 수도권과 대칭되는 거대한 메갈로폴리스를 만들어야 지방분권이 이루어지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맞습니까? 저희들 생각에도 지금 수도권 일극체제가 너무 심화되어서 현재는 인구나 벌써 뭐 기업생산 이런 거는 이미 넘어갔고 인구는 지금 50% 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래서 점점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은 해 왔습니다마는 그 효과가 잠시 나타나다가 또 사라졌거든요. 특히 지금 코로나 때문에 더욱 중앙집권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예, 앞으로 점점 더 심하게 됩니다.
예, 그래서 서울에 유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곳이 동남권, 그 부산을 하나의 동남권 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가야 되고 저희들도 김경수 지사님 말씀하신 그 메가시티, 메가리전 그 쪽 구상에 전체적으로 동의를 하면서 협의를 그 부서에서 잘하고, 해 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지금 일본을 보면 동경에 한 35% 집중되어 있거든요, 인구가?
예.
일본 동경 옆에 요코하마라든지 치바현이라든지 주변에 쭉 있지 않습니까? 그 대응되는 게 오사카·고베·나라·교토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미국도 뉴욕 대응하는 게 서쪽에는 LA가 있지 않습니까? 중국에도 베이징 권역을 커버하는 게 상해권입니다. 상해권이 더 크죠? 그래서 전 나라가 이렇게 좀 이렇게 분산이 돼야 되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지금 50%면 이상이 서울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그것도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는 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방분권이 제대로 이 자치분권이 안 되면 지방은 한마디로 소멸이 아니고 저는 소멸이라는 표현을 잘 안 씁니다. 사막화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지방이 사막화되고 나면 나중에 서울도 사막화가 진행됩니다. 그걸 아시고 좀 정책을 꾸며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부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자료요청만 하나 하겠습니다. 예산서, 추경예산서 12페이지 보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이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자료만 하나 제출해 주시면…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부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제가 질의를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예.
김태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다목적강당 매칭 부분은 사실 구청과 구청장님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말 재정자립도가 낮아서 매칭을 못 하는 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구들은 계속해서 학생들하고 학부모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못 받고 있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선례를 남긴다는 게 사실 조심스럽기는 하겠습니다만 좋은 방법이 있으면 연구를 한번 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위원님 아시다시피 다목적강당 부분은 사실 작년에는 일시중지했다가 올해 살아나서 그때 교육감님하고 시장님 계실 때 협의를 해서 계속 지원하는 걸로 결정이 났었는데 사실은 이 부분은 구·군에 부담이 되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있는데 또 우리 예산부서도 예산부서의 애로사항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이렇게 막 이걸 하는 부분이라고 약속을 드릴 수는 없고요. 일단 예산부서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요.
예. 이게 그때 의장님, 교육감님, 시장님 다 해서 협의를 한번 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구·군들의 의사는 반영이 많이 안 된 상태에서 만나서 해결을 했다는 거죠. 결국 그렇게 결정해 놓고 2021년도까지인가 뭐 100% 다목적강당을 설립하겠다라고 하면 그 부담은 구·군에 다 가는 거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부분은 사실은 구·군은 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이게 우리 시에서 자치단체에서 부담할 돈에 절반씩은 이래 부담하게 계속 이렇게 해 왔기 때문에 이거를 급격하게 바꾸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예산부서하고 협의가 좀 되었던 부분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걷기추진, 걷기좋은부산추진단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으로 카메라 설치, 신호기 설치 등 사업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사업을 왜 이 부서에서 하고 있는 거지요?
이게 보행환경개선사업팀이 조직개편에 의해서 이쪽으로 넘어와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보행환경개선팀에서 그 일을 담당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 전에는…
교통국에 있었습니다.
그렇죠.
교통국에 있다가…
그러니까 왜 교통국에서 해야 될 걸 여기 뜬금없이 이 자리에 들어와 있는가.
그게 왜 그래 되냐 하면 사실은 이게 갈맷길 관리라든지 걷기 이 시책을 자치분권과에서 하고 있었거든요. 자치분권과에 하고 있으면서 추진을 하다가 이게 역점시책으로 하면서 과 단위로 올라가면서 과로 되기에는 2개 팀밖에 안 되니까 조금 그렇다 해서 사실 그때 조직개편을 하면서 교통국에 있는 그 보행업무를 들고 온 겁니다.
그러면 이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계속 행정자치국에서…
예,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경찰서에서도 교통과에서 하고 구청에서도 교통과에서 하는데 왜 시에서 이 사업을 하고 계시는지…
다음에, 저도 조직개편 부분에 있어 조금 불합리한 부분이 우리 행정자치국에 몇 개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계속 건의도 하고 이랬는데 아마 최근에 조직개편이 4월 달 그 사태 때문에 조직개편을 대규모로 하려 그러다가 안정을 택하면서 조직개편이 지금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이 체제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게 물론 부서가 다르다고 해서 일이 진행이 잘 안 되고 이런 건 아니지만 요즘에 나오고 있는 민식이법 놀이 그런 문제들이 물론 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또 계속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시 자치단체에서라도 조금 보완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는데 이 과가 교통국에 있으면 그나마 좀 관련되어 있는 사건 사례라든지 분석을 해서 조금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완전 사업이 별개로 떨어져 나와 있다 보니까 그런 점이 조금 우려스럽다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예, 저도 위원장님 말씀 동의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평원 업무보고 방송을 보셨습니까, 혹시?
보지는 못했는데 보고는 들었습니다.
그때 우리 제대욱 위원님하고 김부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너무 수탁사업이 많다. 그런데 인평원에서 요청 충원 인원은 17명이나 됩니다. 어차피 17명 충원 못 해 주실 거지 않습니까?
지금 분위기로는 곤란합니다.
그러면 내년 사업에 수탁업무를 좀 줄여 주시기를, 예.
일단 이게, 부위원장님 조금만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예.
이게 평생교육진흥원은 각 시·도에 다 있습니다. 평생교육진흥법에 의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다 있는데 우리 부산만 좀 특이하게 인재가 붙어있습니다, 거기에. 왜냐하면 우리는 인적자원개발원이라는 데가 먼저 생겼습니다. 2004년도인가 6년도인가 지역혁신사업을 하면서 인력 양성업무가 있어서 그거를 전담하기 위해서 별도의 기관을 두고 있었는데 이게 평생교육진흥원이 생겨가 의무화되면서 거기와 합쳐버린 겁니다. 그래서 정관에도 보면, 정관이나 조례에 보면 전부 인재양성하고 평생교육을 같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조례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그래서 다른 시·도하고 조금 다른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게, 저도 그런 우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인력에 비해서 수탁사업이 지나치게 많다는 그런 부분인데 또 수탁사업을 주는 입장에서 보면 정관에 되어 있고 조례에 되어 있기 때문에 줘도 크게 하자가 없는 그런 임무거든요.
그런 하자가 없다 하면 인원을 충원을 해 주시든지 아니면 지금 인재 양성이랑 평생교육 두 가지를 다 하고 있는 곳이 너무 환경도 안 좋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춰 주든지 그런 개선을 하면서 일을 줘야 되는데 조례에만 다 집어넣는다고 일을 다 준다는 것은 좀…
일단 그 부분도 저희들 계속 작년부터 고민을 해 오고 있는 부분인데 한번 관련 실·국하고 인평원하고 한번 심도 있게 토론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다 요청하는 대로 될 수는 없지만 고려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면밀한 검토와 질의 답변 과정을 통해 충분히 논의된 것으로 알고 토론을 생략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의결 순서입니다만 행정자치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우리 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친 후에 일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범철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심사과정에서 지적하고 당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국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승완 부산영어방송재단 방송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부산시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서 부산영어방송재단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조승완 본부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하반기 업무보고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영어방송재단 조승완 본부장입니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존경하는 이주환 부위원장님, 최도석 부위원장님, 김부민 위원님, 김종환 위원님, 김태훈 위원님, 이동호 위원님, 정상채 위원님, 제대욱 위원님 반갑습니다.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2020년도 부산영어방송재단 하반기 업무 보고를 청취하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부산영어방송재단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병화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신미경 편성제작팀장입니다.
하종욱 뉴미디어기술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부산영어방송재단의 2020년도 하반기 업무계획을 준비된 자료에 의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영어방송재단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조승완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완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게 아마 영어방송이 설립한 지가 한 11년 정도 되었지요?
예, 그렇습니다. 10년 넘었습니다.
10년 정도. 지금 그동안에 다국적 방송을 하고 있는데 영어나 중국어, 베트남어를 송출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반응은 좀 어떻습니까?
시민들이 생각보다 많이 듣습니다. 저희들이 청취도조사를 해 보면 외국인도 많이 듣고요, 시민들도 많이 듣는데 주로 직장인과 학생들이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서 많이 듣는 것으로…
혹시 학생들 영어경진대회 이런 것도 합니까?
그거는 안 하고 어린이 아나운서 선발로 해서…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업무보고 16쪽에 보시면 영어방송 청취경험이 있다 이래 가지고 상당히 청취율이 낮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한테 알리기 위해서는 실제 가장 들을 수 있는 층이, 계층이 청소년들이나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들을 수밖에 없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직장인보다는.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물론 직장인도 듣겠습니다마는 이거를 홍보하고 많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도 하고 영어실습대회도 하고 현장에서 실제 우리가 기습특공대 모양으로 길에 나가서 인터뷰하고 하는 이런 것도 하면 학생들이 많이 알려지고 “어, 부산시에서 영어방송도 하네?” 이렇게 할 건데 지금 아마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노력은 많이 하는데, 사실은 그렇다 보니까 청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예산이 들더라도 실질적으로 현장감 있게 해 가지고 알려져야 많이 활용할 건데 모르니까 못 듣는 거잖아요. 그렇잖아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하여튼 잘하시겠지만 프로그램을 좀 다양하게 해서 우리가 메이저급이나 공영방송 같은 경우는 보지 마라 그래도 궁금하니까 보지만 실제로 우리 영어방송 같은 것은 계층이 딱 정해져가 있지 않습니까? 공부하는 사람 외에는 잘 안 듣거든요. 그리고 다문화가정이나 이게 실제 영어권이나 이런 사람들 아니면 들을 그게 없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정해진 프로그램을 듣는 애용자들이 좀 적으니까 가능하면 현실감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좀 더 참고하겠습니다.
김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부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김부민 위원입니다.
부산영어방송재단이라 하는데 영어만 하는 게 아니고 보니까 베트남, 중국어까지 하더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방송재단, 이게 중요한 거는 아닌데 명칭을 영어방송재단 해도 다른 분들은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가요? 베트남분들이나 중국분들이.
예, 다른 분들한테 불만을 들은 적은 없고요. 부산영어방송에서 중국어도 하고 베트남어도 하니까 부산영어방송 명칭을 좀 바꿔야 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은 있었습니다. 그것은 의회라든지 이런 쪽에서 의견이 나왔었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 검토를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을 아직 못 했고요. 앞으로 만약에 저희들이 기회가 된다면 중장기 계획에 일본어까지 계획을 잡아놓고 있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명칭을 바꾸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신기한 게 우리가 보통은 영어, 일어, 중국어 그다음에 베트남 순인, 보통 하는데 일어를 그래 안 하네요, 아직까지. 왜 그렇지요?
부산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이 중국인이고요. 그다음에 베트남인입니다.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관광객도 많은데 그래서 저희는, 저는 일본어 방송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지만 일단은 지금 저희들 좀 어려운 게 인력도 어렵고요. 인력이 너무 어렵고 그다음에 대일본 관계가 그렇게 순조롭지 않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일본어 방송을 지금 하려고 준비는 하고 있는데 구상은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2개다, 재단 명칭도 계획을 하고 있고 일본어도 할 계획이 있는데 정확한 구체적인 것은 없다. 언제쯤 할 계획에 있습니까?
중장기 계획에서는 2년 후에 저희들이 계획을 잡아놨는데 이 부분이 조금 유동적…
명칭 변경하는데 2년씩이나 걸릴까요?
아니, 아니, 명칭은 아직 그거는 잡아놓은 게 아니고요. 그 부분은 다시 또 의견을 여쭈어서 저희들 결정할 사항이고요. 일본어 방송은 중장기 계획에 2년 정도 앞에 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 어차피 일본어는 인력이나 예산이나 연계되기 때문에 이거는 조금 늦게 걸릴 건데 아무튼 방송재단 명칭은 한번쯤, 제가 보니까 저뿐만 아니라 몇 번이나 이야기 나왔던 거니까 한번쯤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부산에 있는 외국인 관련 기관, 대표적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서면 쪽에 있는 부산글로벌빌리지하고의 연계사업들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연계를 하고…
국제교류재단에는 저희들 MOU를 맺고 계속 업무협조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국제교류재단에서 저희들 직업체험이라든지 이런 걸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재난방송이라든지 부산에 대한 정보를 영어로 번역을 해서 교류재단에 주고 있고요. 글로벌빌리지와도 업무 MOU를 맺어서 그쪽하고 공동제작도 하고 있고 계속 업무를 협조하고 있습니다.
공동제작을 어떤 걸 한다는 말입니까?
시츄에이셔널 잉글리쉬라고 해서 저희들이 라디오방송이지만 온라인채널로 우리가 조금 더 도약을 해야 되겠다 싶어서 시츄에이셔널 잉글리쉬라고 해서 영상으로 제작을 합니다. 상황별로 제작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을 하는데 그런 부분을 글로벌빌리지와 협조해서 그쪽에 가서 촬영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라디오가 주…
예, 지상파 라디오입니다.
라디오인데 이렇게 영상을 한다는 게 방송영상이 가능하다는 겁니까? 장비 같은 게 지금 있는 겁니까?
장비는 있습니다. 장비 있고 그래서 저희들도 어쨌든 라디오가 매력이 있는 매체이지만 아직까지 한계가 많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해서 저희들 세계 속으로 나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래서 라디오인데 라디오는 일단 어차피 눈에 안 보이는 거잖아요. 영상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그거를 어떻게 요즘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나 이렇게 활용할 생각은 지금 없습니까?
지금 유튜브에 그래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까? 그 장비를 활용해서?
예.
그거는 유튜브는 방송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거예요?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5개 프로그램을 지금 업로드하고 있고요. 그래서 동영상에 지금 유튜브에 올라간 게 315개 정도 되고 그래서 조회는 한 4만 5,000회 정도 됩니다.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 아까 말했지만 교류재단, 글로벌빌리지하고는 같이하는 사업들이 있는 것 같은데 부산에 있는 또 다른 외국인 관련 단체들하고도 좀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개발했으면 좋겠다…
예, 알겠습니다.
라는 말씀, 대표적으로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같은 경우도 시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는 단체니까 이 단체하고도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청취자위원회가 있던데요, 청취자평가원이 있고.
예.
청취자위원 중에서 청취자평가원이 있는 거예요?
아, 그건 아닙니다.
중복되진 않고요?
예, 중복되는 건 아닙니다. 청취자위원회는 이제 저희들의 방송을 평가도 하고 심의도 하고 제안도 하는 그런 위원회고요. 평가원, 청취자평가원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원을 해서 저희들이 모니터라든지 평가라든지 이런 걸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은 평가원은 청취자위원은 아닙니다.
그러면 지금 보니까 모니터링 요원은 매일 모니터를 해 가지고 이렇게 내용을 적어 올리는 것 같고 평가원은 주 1회에 평가를 그냥 하는 거죠?
예.
그럼 이게 아까 말했죠. 평가원은 방통위의 지원을 받으면 모니터링 요원은 거기에 대해서…
모니터링은 우리…
재단에서.
예산으로 나가야 됩니다.
네 분에 대해서는?
예, 그렇습니다.
80여만 원 정도? 월 얼마죠?
1인당 한 달에 55만 원씩 나갑니다, 4명.
매일 모니터링을 하는…
예.
그러면 이분은 한 분당 몇 개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죠?
1개 내지 2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네 분 가지고 아까 말했지만 이 90% 넘는 자체 방송의 모니터링이 가능합니까?
다는 못 합니다, 그래서.
그냥 선별해서?
예, 예.
그럼 이게 주기적으로 돌리는 건지 아니면 처음 1∼2개 프로그램을 한 분한테 할당을 주면 이분이 얼마 정도 기간 동안 그 모니터링을 하죠? 프로그램에 대해서? 그 기간, 최소기간. 만약에 A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한 번 해가 끝내는 건지 아니면 이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매일 하니까 일주일…
3개월씩 하고 있습니다.
최소 3개월.
3개월씩 하고 로테이션으로 돌아가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모니터링 요원이 의견을 줬던 거를 다시 반영을 하기는 하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보니까 내용 프로그램까지도 평가하는 것도 있던데 그런 게 반영이 되는가요?
저희들 모니터 요원이 모니터 해서 올리면 그걸 갖고 또 청취자 위원회에서 논의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부분은 반영을 해야 되겠다 싶은 거는 그 자리에서 반영하도록 하고 청취자 위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출자·출연기관 본부장님들 중에서 발음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귀를 그냥 눈감고 들으니까 라디오 방송 듣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김부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진구 정상채입니다.
후반기 우리와 같이 상임위원회 같이해서 반갑고 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실은 기획행정에 있었죠, 지금까지?
예, 그렇습니다.
거기서 상당히 뭐라 합니까, 많은 전망이 있었을 텐데 기구 개편으로 이리 왔습니다. 그래서 좀 새롭게 틀을 짜 가지고 영어방송 본부가 좀 더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이 질문을 하나 해 볼게요. 왜 시민들이 영어방송을 들으려 할까요?
주로 영어를 배우려고 영어 히어링을 들으려고 그렇게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그 방송을 들으려고 하는 사람의 욕구에 맞춰주면 되거든요. 그러면 영어방송을 들으려고 하는 청취자 층이 대충 어떻게 지금 우리로서는 판단하고 있습니까?
이게 라디오기 때문에 주로 운전하면서 많이 듣습니다.
운전하면서, 택시기사.
이게 직장인들이 좀 많이 듣는 편이고요. 요즘에는 앱으로도 많이 듣기 때문에 공부하려고 하는 학생들, 대학생들 이런 사람들이 이제 많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래 지금은 조금 좀 덜하지만 지금부터 한 2007년, 6년, 5년, 6년 특히 MB라는 사람이 어렌지 해샀고 할 때…
아, 예.
이해가 됩니까? 통상 우리는 오렌지 하는데 그 사람은 아예 어렌지 해야 한다고 해 가지고 어렌지 하는 게 있었죠?
예, 그런…
그때 그 사건이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사건이 아니고 상당히 사회적 회자가 된 사항이 있었죠. 그때 상당히 외국어를 많이 하라고 이런 방향이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각 기업체도 기본이 중국어, 영어, 일어는 기본이었거든요. 그러니까 각 시장에서 필요한 사람은 영어를 필요로 할 거라고요. 그런 사람의 욕구에 맞춰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 맞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층이 있는지도 좀 구체적으로 우리가 공유해 가면서 그 층이 많다면 그 많게 우리가 사업을 구상해야 되고 그냥 방송하고 끝나는 이런 사항이 아니고 좀 그런 의도적인 목적의식적인 사업을 지금 같이해 가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점을 좀 참고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그렇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것이 청취도 조사 같은 것이 될 것이고요. 그래서 아까 내가 뭘 느꼈냐면 전통시장 캠페인 같은 것도 하셨다 하더라고요. 내가 그 말씀을 들으면서 뭘 떠올리냐 하면 혹시 영어방송에서 왜, 부산에는 국제관문공항이 필요하다는 그런 것도 한번 날린 적이 있습니까, 혹시?
예, 특집으로 저희들 심층취재해서 제작…
거기에 반응은 어땠어요? 그런 반응은?
그 반응이 그렇게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그것은 그 층이 좀 다르겠죠.
예,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 층이 아니고 이런 사항은 시민들 층이니까 좀 달랐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 저는 욕심에 있다 아닙니까? 지금은 지방분권 시대이기 때문에 부산시가 우리가 주도하고 있는 지역경제, 지역화폐. 지역경제에 관해서도 혹시 영어로 그런 뭐라 합니까, 소통을 해 본 적이 있는지?
저희들 뭐 경제라든지 어떤 그 생활정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각 프로그램 내에서 계속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시의 정책이라든지 시책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많이 풀어서 얘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솔직히 말해서 다 소화를 못 시키고 이해를 잘 못 하는 면도 있겠습니다마는 이런 것 같아요. 청취자의 성향에 맞게 갔을까? 이런 약간의 뭐 잘하셨겠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대로 영어방송을 하는 이유, 듣는 사람이 취지가 있다면 사실은 이 사항은 영어방송, 영어를 뭡니까? 다수에게 넓혀 가지고 외국에 안 나가서도 국내에서 영어 히어링을 할 수 있을 그런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거든요. 그래 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글로벌빌리지 같은 곳 있다 아닙니까? 또 제주도만 가도 이런 도시가 있더라고요, 그 지역에서. 그래서 그런 사항을 예를 들어서 2008년도에 영어방송이 생겼다면 매년 지표상으로 늘어가고 있는지 이 문제도 이제는 어차피 이게 뭡니까? 목적성이기 때문에 좀 체계적으로 잡아갈 필요 있는 거죠. 그러면 예를 들어 1년에 뭐 한 2%씩 해도 늘어갈 수 있는 사항이거든요.
청취자 말씀하시는…
예, 청취, 청취율.
예.
그렇다 해 가지고 무작정 시민상대로 하는 게 아니고 청취대상 되는 인원을 설정했다면 청취대상 인원 중에서 영어방송을 듣는 사람들 숫자 이런 것도 좀 체계적으로 준비해 볼 필요가 있다는 거고요. 그래서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 말씀을 또 하나 한번 해 볼게요. 자체제작이라는 말은 뭐죠? 무슨 의미를 갖고 있죠?
저희들이 저희들 피디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루 24시간 가운데 22시간은 저희들 피디들이 다 제작을 하는 거고요. 2시간은 서울에 TBS라고 영어방송 하는 거기에 2시간을 저희들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자체방송을, 자체제작을 하기 때문에 이 이상에 약간 방점을 두셨다면 저는 그렇습니다. 물론 이게 뭐라 합니까? 본부장님처럼 아주 타고난 목소리가 아닙니다. 사실 좀 부럽거든요. 우리는 저는 약간 좀 둔탁하고 아주 뭐라 합니까?
과찬이십니다.
아주 그 참 뭐라 합니까? 조상님 덕분을 잘 보신 것 같아요. 저는 그 얘기를 왜 하냐 하면 자체제작도 필요하지만 의도적으로 그 시민이 참여하는 제작도 자꾸 넓혀갈 필요가 있지 않냐는 거죠. 그럼으로 해서 설령 보통 이거는 라디오이기 때문에 그런데 TV 같은 거는 “본 방송은 본 내용은 본 방송의 취지와 다릅니다.” 할 수 있는 사항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사항은 영어방송의 취지에 조금 어긋나더라도 시민이 참여해 가지고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지고 시민이 다수 참여할 수 있는 방향, 직장인의 방향 또 학생들의 방향, 학생들도 각 대학별 방향 또 뭐 중학생의 방향 어쩌면 뭐라 합니까? 초등학생의 방향 이런 사항도 같이 참여해 가지고 서서히 뭐라 합니까? 확대 참여의 폭을 넓히는 과정까지 이것은 부산시의 목표예요, 사실요. 어쩌면 이 내용이 다를 것 같아요. 본부장님은 양질의 방송을 하는 것이 목적일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는 양질도 중요하지만 다수가 이 사항을 이용하는 게 우리의 목표거든요. 그 점을 좀 참고해 주시라고요.
맞는 말씀입니다. 위원님 말씀이 100% 맞고요. 그래서 저희들 제가 취임할 때도 시민속으로 들어가라고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렇죠. 예, 예.
그래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인터뷰도 하고 지나가는 행인이라든지 상인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의 목소리를 많이 반영하도록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 때문에 저희들이 좀 주춤합니다만 시민과 호흡을, 눈높이를 맞추는 방송을 하려고 저희들 노력하고 있습니다.
눈높이는 눈높이고 있다 아닙니까? 내가 말한 대로 누구나 참여를 많이 해야 됩니다.
예, 예.
시민참여형태를 아마 지난해보다는 올해, 올해보다는 내년도에 조금 좀 넓혀가는 그런 사업계획을 좀 세워주면 좋겠다는…
예, 알겠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말씀을, 제 의견을 그렇게…
아,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해 봅니다. 그러다 보면 거기서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아이템을 만약에 사회 시민상대로 한다면 다시 돌아가 가지고 신공항에 대해서 아닙니까? 왜 입주하고 하면 오히려 신공항에 대한 문제도 나오고 부산시 정책도 홍보되고 아닙니까? 그리고 거기에 관련 있는 사람들이 뭐라 합니까? 새로운 마니아층도 나올 수 있고 이런 문제가 나올 수 있거든요.
예.
그래서 그냥 아마추어적으로 제가 의견을 드려봤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본부장님의 입장과 우리 선출직인 우리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가급적이면 많은 사람들이 부산시민들이 여기에 참여해 가는 그런 쪽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좀 참여해서 열심히 좀 잘해 보면 좋겠습니다.
예, 저 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저도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간 양질도 물론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양질보다도 시민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이 되고 참여가 많이 늘어나서 사투리를 써도 괜찮다, 저는.
그렇죠.
그렇게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내가 1분만 더 쓰면요. 얘기를 할게요. 우리 부산시 산하에서 컨트리클럽도 있거든요.
예?
골프장도 있거든요.
아, 예.
있는 이유가 다 따로 있다고요. 그래서 이런 영어방송이 있는 이유도 따로 있거든요. 아마 없으면 다른 또 상업적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보는 쪽이에요. 상업적 방송도 생길 수 있다고 봐지거든요.
예.
그래서 2008년도에 부산에서 이런 시도를 했다는 자체는 정말 참 잘했다고 보는데 그 사항이 어떻든 투자가 적어 가지고 많이 발전 못 했다는 그런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알았을 때 빨리해 가지고 본격적으로 좀 부산에서 영어방송을 안 들으면 시민이 아니라 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도석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조승완 본부장님하고 우리 관계직원 여러분! 노고 많습니다.
우선 본 위원은 부산영어방송은 좀 생소합니다. 이게 개국이 한 11주년, 11년 됐다 했죠?
예, 10년 넘었습니다.
11주년 행사 했는 줄 아는데 이게 기본적으로 영문으로 요약하면 약어가 어찌 됩니까, 부산영어방송이?
BeFM입니다.
Be…
예, 부산…
BeB아닙니까?
예?
BeB.
아닙니다. BeFM입니다.
영어로 약어로.
예, 약어로.
그럼 광주방송은 뭐라 합니까?
GFN.
그러면 광주방송은 Gwangju Foreign Language로 나가잖아요, 맞죠? 그 약어죠?
예.
그런데 부산은 아까 우리 김부민 위원님께서도 언급한 다국어, 외국어가 돼야 되는데 잉글리시 중심의 이런 그 시대적 어떤 수요 이런 걸 읽지 못하고 그냥 안주하면서 우리가 정원이 16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영어방송이 어떤 규모의 재정규모, 인력, 이런 부분에서 작다. 규모가 작다. 이런 자조적인 이야기가 11년 동안 아마 지속됐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시의회에서도 항상 그 정도 예산의 적은 인력이라 하고 넘어왔던 것 같아요. 다시 말씀드려서 우리 영어방송재단에서 자구책 마련에 좀 능동적인 미래의 어떤 대비 이런 좀 스스로 어떤 활성화 시키는 이런 노력은 적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게 명칭부터 미래수요를 진단하고 예측하고 어떤 다국적 어떤 언어 이런 데서도 재외국인 숫자가 재부 외국인 숫자가 약 한, 약 몇만 명 됩니까? 부산에 거주하는? 그런 정도는 기본적으로 우리 부산에…
4만 8,000명 정도…
그렇죠. 그런 정도는 기본적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뭐 경유하는, 이동하는 그런 외국인. 그러면 대충 그 정도 숫자에 또 부합되는 수요에 맞는 방송을 송출해야 되는데 외국관광객도 안 있겠어요, 관광객들도? 예를 들어서 그렇다면 수요자를 좀 감안해서 그런 좀 다양한 프로그램이라든지 특집 어떤 프로그램보다는 좀 고정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항시 그 시간 되면 외국인들이 뭐 어떤 타 지역에서 뉴스를 틀 때 그 부산영어방송만 켜면, 자기들은 궁금해 하잖아요. 예를 들어 부산의 어떤 또는 한국의 사정에 대해서 그것만 켜면 다 이해할 수 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고정 프로그램이 많아야 되는데 그 고정 프로그램이 주로 어느 시간대에 설정되어 있습니까?
고정 프로그램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로.
그게 22시간 전부 외국인을 위해, 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국인을 위한 부분은 어느 정도? 내국인. 부산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은?
이거 한 프로그램이 이게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딱 잘라말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정보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심고요. 그래서 생활정보라든지 이런 뉴스라든지 이런 걸 해 주고 낮에는 또 음악 프로그램 그다음에 흘러가는 얘기라든지 또 오후에는 한국어와 외국어를 혼용하는 그래서 이제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예, 그거 읽어 봤습니다.
이렇게 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실시간대로 봐서 우리가 나머지 자체 프로그램, 자체제작 프로그램 편성비율이 90 몇 프로입니까?
92%입니다.
거의 절대적인데 초기에 11년 됐으면 초기에 광주영어방송처럼 좀 자체 어떤 제작 프로그램 비율을 좀 낮추고 좀 서울이라든지, 서울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게 그 TBS인가 이렇죠? TBS.
예.
그 TBS에 의존하는 그런 게 높더라고요, 광주영어방송은. 맞죠?
예, 거기는…
그러면 방송에 부산영어방송의 질을 높이려면 초기단계부터 조금 선진이라기보다도 앞서 가는 어떤 그런 지역방송을 모델로 해서 그 의존을 해서 좀 더 이거 뭡니까? 다양한 프로그램을 좀 구축해서 청취율을 높여야 되는데 자체 설문조사에서는 우리 부산영어방송을 인지도 관련해서 설문조사를 했죠?
예.
그 설문조사에 부산영어방송을 알고 있다. 비율이 한 몇 프로 됩니까? 잘 모른다는 몇 프로됩니까? 한 75%가 부산영어방송국을 모른다 했잖아요, 그죠?
예.
그렇다면 11년이 됐는데 아직까지도 부산영어방송국을 모른다가 75%정도 된다는 거는 뭔가 지금까지 부산영어방송재단이 예산과 인력의 어떤 명분으로 할성화에 노력이 적었다 이런 생각도 해 볼 수가 있어요.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을 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어떤 기획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든다면 이게 영어의 수요, 1차 수요자는 학생층을 겨냥했을 때 그러면 학생들이 가장 추구하는 게 우리나라 교육열에 학원을 가지 않아도 부산영어방송을 FM라디오를 맞추면 뭐 교육기능이 충분하다. 학원을 가지 않아도 그 시간대에 들으면 된다. 다시 말해서 교육방송 기능을 대체해주는 그 정도의 프로그램을 부산외국인, 부산시민을 위한 방송청취율을 높이고 인지도를 높이려면 교육방송기능을 좀 강화했으면 어떻겠나 이런 생각이 들고 또 우리가 시민들이 원하는 건 생활영어라고 봅니다. 우리 택시기사분들이 택시 운행을 하면서 최소한 5분 정도의 기초영어 이런 정도라도 시간대별로 이렇게 맞춰 가지고 프로그램에 담아주면 택시기사들이 그 시간에 아주 기본적인 영어회화 이런 걸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부산영어방송은 아무래도 좀 이래 홍보효과입니까, 이거 청취율도 높아지고 또 인지도에 그 홍보 어떤 전략도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이거를 좀 할 수, 그런 그 영어방송에 어떤 그 시청률을 높이려면 홍보전략의 다양화 이런 부분을 또 좀 고민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예, 맞습니다. 홍보전략을 다양화해서 저희들 방송뿐만 아니라 부산일보에도 저희들 생활영어라든지 한마디 영어 이런 부분이 나가고 있고요. 생활영어 같은 경우에도 저희들 계속 만들어서 지금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시츄에이셔널 잉글리쉬 같은 경우도 그런 맥락이고요. 다만 이제 학생교육, 학생들이 많이 듣기는 합니다만 교육방송으로써 저희들도 검토를 해 봤는데 교육적인 그런 방송은 시청률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KBS라든지 이런 쪽에 교육방송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 좀 차별화를 하는 것이 좀 맞다고 보고 그래서 생활영어라든지…
초기, 초기에 어떤 홍보전략 차원에서 학생들이 학원을 가지 않아도 영어, 부산영어방송 몇 시에 들으면 어떤 그 영어학습, 중국어, 다국어 어떤 강좌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아마 초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확산이 되면 홍보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하여튼 그래 그 부분이 쉽지 않다면 고민을 해 보시고. 이게 우리 재정에 출연금이 얼마죠, 이게?
예?
부산영어방송 출연금이…
21억.
그렇죠? 순수 부산시 재정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출범이 부산시 순수 재정으로 약 20억이면 예를 들어서 유사사례가 있는 광주방송국 같은, 광주영어방송국의 경우에는 뭐 광주시 그리고 자치구·군 그리고 광주에 소재하는 대학, 광주에 소재하는 은행 이런 부분들이 공동으로 출연을 해서 설립자본을 늘여서 이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데 우리 부산영어방송도 좀 여러 가지 재정 부분을 확대할 수 있는 특단의 기획이나 대책을 한번 마련해 보시죠. 사람 적다 비교만 계속 표가 하나 나와 있던데 그런 예산에서 모든 게 좌우되잖아요. 하여튼 부산영어방송에 새로운 어떤 혁신과 변화를 좀 기획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한번 해 보죠. 계속 사람이 적다, 사람이 적다가 아니고 새로운 어떤 기획이 전략적인 데서 답이 나와야지 계속 매년 예산이 적고 사람이 적다. 광주에 비해 20명인데 부산은 16명이다. 이런 단순비교로써는 매년 그렇게 반복될 것 같아요. 특단의 대책을 좀 한번 마련해 보시죠.
저희들 그 출연은 자본금은 부산시뿐만 아니라 KNN, 국제교류재단, 동서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은행 이런 곳에서 했습니다. 자본금은, 자본금은 출자를 했는데 매년 운영비는 부산시에서 지금 출연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일반 기업이나 이런 쪽에는 저희들 협찬을 통해서 저희들 협찬수익을 좀 받고 있습니다. 운영비를 다른 어떤 은행이라든지 다른 쪽에서 주면 좋겠지만 안 줄 겁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우리 부산영어방송이 좀 미래에 경쟁력이 높고 제대로 된 부산시 산하 방송국이라면 서울시처럼 서울시 자체 방송국이 TBN 맞죠? 교통방송인가 그렇죠?
TBS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러면 부산시도 단순한 영어방송이라는 외래어, 외국어 방송보다는 부산의 시정을 홍보하고 모든 부산시 산하 부산방송국이 하나 있으면 옛날에 KNN 전신 부산방송국이 아닌 순수 부산방송, 부산시가 출연한 부산방송국이 하나 있으면 정말 여기에서 부산시정홍보, 영어 그다음에 다양한 외국어 방송, 교통 모든 부분을 포괄하는 그런 방송국을 하나 설립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저희들 부산영어방송을 설립할 때 지상파 방송으로 저희들 정부 허가를 받았는데요. 이 부분은 서울 TBS와 부산, 광주 이렇게 세 군데가 받았습니다. 지상파 방송 영어를 할 수 있도록 지금 모든 목적이나 이런 걸 벗어나서 부산시의 방송으로 그냥 한다는 것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화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게 허가가 나올지도 잘 모르는 부분입니다.
서울에 TBS는 교통이 주제죠?
예.
우리도 다른 해양을 주제로 하든지 뭐 주제를 특화시켜가 담으면 되죠. 순수 부산, 지방자치단체가 방송국을 운영한다면 그렇고 어떤 주의, 어떤 도시 특성에 맞는 주제를 잡아야 되겠죠. 예를 들어서 교통이라든지 서울시처럼 부산도 그런 식으로 어떤 주제를 잡아 갖고 부산시가 홍보의 극대화를 할 수 있고 시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그런 거는 시대에 맞다고 보죠. 유튜브에 모든 걸 기댄다기보다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부산방송, 모든 정보가 행정적인 어떤 틀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공신력을 얻을 수 있죠. 요즘 유튜브는 아주 다양한 정보로 매체를 하지만 흔히들 가짜뉴스라 할 정도로 신뢰도에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좀 특화시킨 부산방송국도 전혀 아니다라고 단정 짓지 말고 부산영어방송의 미래의 큰 그림을 위해서는 한번쯤 고민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본부장님, 재단법인이지 않습니까?
예.
조직현황에 보면 이사회가 표시가 없습니다. 그죠, 조직도에?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많은 재단법인들은 다 이사장 밑에 이사회의 기능을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예.
그런데 왜 여기 방송재단은 이사회가 따로 기재가 안 돼 있습니까?
어디 몇, 2페이지 보면 이사가 돼 있…
이사회.
아, 이사회요?
예.
그 이사가 이사회를 대신하는 겁니다.
대체하는 겁니까?
예, 이사, 이사님들 여덟 분이 계시는데 그 이사, 그 이사회를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니까 이사회랑 이사는 다르지 않습니까, 그죠?
예.
이사, 비상임이사 한, 이사라고 적어놓으면…
아, 그건 아닙니다, 예.
비상임이사 한 분이 계신 걸로 저희가 받아들일 수 있죠.
예.
그런데 이사회로 돼 있으면 여기 적힌 말대로 이사 8명 이렇게 포함이 되어 있는 부분이니까 표시를 바꿔주시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방송재단의 정관에서 청취자위원회 운영을 하는 걸로 나와 있더라고요, 정관 사항에.
예.
광주 같은 경우에는 조례에 청취자 권익보호라 해서 청취자위원회를 설치해야 된다라고 표시하고 있거든요. 정관 사항에 포함이 돼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게 잘못됐다라고 볼 수 없는데 민간방송사가 아닌 지금 공익방송사지 않습니까, 이 방송재단은?
예.
그러면 중요한 부분들은 조례에 담아 있는 게 저는 맞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분들이 수당을 받아가십니까? 청취자위원분들 수당이 나갑니까?
청취자, 아, 교통비만 받아 갑니다.
교통비 나갑니까?
예, 회의 수당이죠. 회의 수당으로…
회의 수당.
예.
그래서 청취자위원회가 조금 더 좀 강화돼 있는 부분에 있어서라도 그 부분은 조례에 담는 게 맞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광주 조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조승완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고 당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영어방송재단 소관 업무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7분 회의중지)
(16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방추성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부산시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영화의전당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방추성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하반기 업무보고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방추성입니다.
존경하는 이주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긴급한 시정에도 불구하고 영화의전당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부산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0년 하반기 영화의전당 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영화의전당은 영상복합문화공간으로서 부산시민들에게 품격있고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설운영과 고객중심 경영활동으로 시민이 더 행복한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영화의전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에 관하여 보고드리고 혹여라도 미흡한 점들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소개는 현재 사무처장님이 공석인 관계로 저희 시네마테크팀 이승진 팀장님 외 15명의 참석 직원들이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20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영화의전당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방추성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추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종한 위원입니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업을 추진을 하셨는데 전반기 동안 추진한 사업은 평균 전년 대비해서 어떻습니까, 비율이?
지금 1월에서 6월 말까지 보면 자체수입은 전년 대비 42% 정도 감소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작년, 작년 같은 경우 14억 5,000 정도고 올해 아마 8억, 8억 4,600 정도인데 그리고 사실은 저희가 5월 6일 오픈하고 나서부터 관객이 조금씩 사실 일반 극장에 비하면 비율로는 저희가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생활속 거리두기로 관객을 확보하는 쪽에도 문제들이 조금 생기고 있고 그리고 코로나19의 부산은 지금 안정적인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2차 팬데믹에 대한 그런 예고들도 많이 있고 사실 하반기에 대해서 저희가 완전히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은 일단 지금 국면으로 진행된다는 가정하에서 시뮬레이션 해서 예산을 저희가 재조정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 하반기에 아마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몰려 있는데 영화산업이나 공연사업 같은 경우는 주로 실내외에서 많이 하게 되는데 이게 지금 남은 사업계획들은 추진이 되겠습니까, 이게?
사실은 저 개인적으로는 물론 제가 공연장,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더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방역 및 거리두기에 좀 더 세분화된 디테일한 어떤 기준들이 마련되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실제로 이 대규모 전파들이 코로나19의 대규모 전파들이 이루어진 곳들은 방역이나 거리두기 그다음 마스크 착용 같은 원칙들이 잘 지켜지지 않은 공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공연장은 마스크를 다 착용하고 실제로 일정한 거리를 무대하고 관객들이 가지고 있어서 옆 사람하고 사이에 비말이 오고갈 가능성이 아주 낮은 환경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공연장에서 그런 대형 어떤 전파가 일어난 예도 없고요. 영화관 같은 경우는 더 잘 아시겠지만 스크린에서 침이 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더더욱 안전한 공간이기 때문에 그런 공간별 특성을 고려해서 조금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 디테일한 어떤 기준들을 가져가 주면 좋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보다 더 어려운 곳이 사실은 소극장인데 소극장은 매달 월세를 내기 위해서 공연을 해야 되는데 거리두기를 하면 공연을 할 때마다 적자가 나기 때문에 공연을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그런 입장에 빠진 예술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혹시 그 부대시설을 임대하고 있는 업체들도 있을 땐 이런 업체들한테는 어떻게 대책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저희 같은 경우에 지난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하고 비프힐(BIFF HILL) 1층을 장기적으로는 생활, 전체를 생활시설, 식당 그다음에 그런 관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을 하자라는 원칙을 가지고 지금 현재 2개 업체가 입점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입점한 업체들이 입점하자마자 코로나19를 맞이해서 되게 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저희는 기간 동안 저희 임대료의 50%를 일단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운영 못 한, 운영 못 한 기간에 대해서 그 기간을 계약 기간을 연장해 주는 것도 또 한 방법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어서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어쨌든 저희 입장에서도 그 부분이 저희 예산이 줄어드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고통을 같이 나누자라는 의미에서 저희가 하고 있고 저희보다 더 어려운 업장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하고 있지만 저희 입장에서도 또 다른 어떤 자구책들을 찾아야 되는 입장입니다.
하반기에도, 이제 전반기에는 뭐 이렇게 다 지나갔지만 하반기에도 국제영화제라든지 대형행사들이 많은데 하여튼 부산시민의 안전과 또 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좀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종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금정구의 제대욱 위원입니다.
방추성 대표님! 하반기 2년도 앞으로 우리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과 같이 협업을 잘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같이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BIFF 협력 영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데 지금 보면 아무래도 실내에서 하는 영화상영보다는 실외에 영화상영을 조금 중점을 두시는 것 같아요, 물론 실내도 열심히 하겠지만. 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야외상영회하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자동차극장 이것은 올해 새로 하는 사업들입니까?
시민공원, 시민공원 상영회 같은 경우에는 작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진구청장님하고 정상채 위원님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 갖고 저희가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을 했고 사실상은 영화의전당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한 것과 마찬가지로 했고 그 호응이 무척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영화제가 작년에 커뮤니티 BIFF 같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것과 같이 부산국제영화제 단지 부산만의 행사도 아니고 전국의 행사고 또 세계의 행사인데 오히려 부산에서 마치 해운대의 행사인 것처럼 주민들에게 인식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그런 문제의식들을 가지고 있었고요. 그래서 작년에 커뮤니티 BIFF와 원도심의 커뮤니티 BIFF와 시민공원에 상영을 해서 호응을 받았고 올해는 사실은 제가 기획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저희하고 다른 회사이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디테일한 것들을 다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 부분을 훨씬 더 확장하는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국제영화제가 개최 예정이지요?
예, 10월 7일부터 정상적으로 개최할 예정이고 기존에 열린 영화제들하고 가장 큰 차이는 완전한 오프라인, On-Site라는 용어를 영화제에서는 씁니다만 그러니까 온라인 영화제가 아닌 완전한 오프라인 영화제를 열고 온라인을 그 부수적인 어떤 도구로 사용하는 그런 형태의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준비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자동차극장 이거는 올해 신설되는 사업입니까?
예, 올해 신설된 사업이고 지금 협의 중이어서 완전히 이쪽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전당이 같이 협력해서…
이것도 국제영화제 기간에 하는 거네요?
예.
어쨌든 새로운 시도들을 부산 전역에서 국제영화제가 해운대에만 상영되는 게 아니고 남포동 그다음에 부산진구 그다음에 동구 이런 식으로 부산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은 제가 칭찬을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니고 부산국제영화제가 먼저 칭찬을 받아야 되는 문제인 것 같고요. 그리고 어쨌든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돕고 있다는 점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거기 또 찾아가는 영화관이라는 사업이 하나 있네요? 이것은 어떤 사업인가요?
찾아가는 영화관은 부산시도, 부산시에 영화관이 우리가 얼핏 생각하기에는 ‘부산시에 영화관이 없는 곳이 있겠나?’ 이런 생각을 하기 쉬운데 사실 부산시도 조금만 외곽에 가면 영화를 보기 어려운 그런 환경에 처해 있는 그런 곳들이 되게 많습니다.
많죠, 예, 많죠.
그래서 그곳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장비하고 야외스크린을 가지고 가서 주로는 공터, 공원 같은 야외에 널찍한 공간에서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연초에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을 받아서 저희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정해진 그런 낙후된 지역들 중심으로 가서 마치 시네마천국과 같은 야외상영회, 그런 영화상영회를 여는 것입니다. 그 호응도가 무척 높고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조금 너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닐까라고 제가 제일 처음 취임해서는 생각했는데 가 보고는 이거야말로 정말 필요한 행사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반기에 이 행사가 잘 이루어지지 못해서 하반기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행사를…
지금 업체들이 그러면 이 단체들이 선정되어 있습니까, 현재?
예, 지금…
구·군별로 선정이 되어 있는 겁니까, 어떤 식으로 기준으로 선정하는 거죠?
저희가 사실은 낙후되고 더 필요한 곳 중심으로 선정을 합니다만 그 선정과정에서 지역 안배도 어느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열 군데 정도 선정되어 있는, 하반기에 할 선정되어 있는 곳은 연제구, 북구, 개금, 기장, 문현동, 망미동 이런 식으로 지역별로 저희가 어느 정도는 안배를 해서 찾아가고 있습니다.
아니, 저도 뭐, 제가 금정구인데 우리 지역에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이런 지역에 시네마 영화감상을 한번씩 하시더라고요, 공터에서. 그런데 굉장히 호응이 좋더라고요, 보니까. 주민들, 그러니까 지역에 하나의 조그마한 축제가 벌어지더라고요. 이런 행사를 어차피 지금 코로나19에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활동하는 기간이 많은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펼쳐 주시기를, 지금 잘하고 계시겠지만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저희가 지금 저희 예산 안에서 이렇게 지정된 행사 말고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외부기관이나 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런 기관이나 업체들이 저희한테 콘택트할 때는 추가로 그런 부분들을 만들고 있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그런 것들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 심지어 약간 농담인데 제가 그 행사장에 찾아가서 정말 못 부르는 노래로 거기 주민들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재롱도 떨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예, 어떻든 이렇게 직접적으로 부산시민이 혜택을 받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것도 정말 영화의전당이 해야 될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비프힐 있지 않습니까? 식음료 매장 저번, 일단 이렇게 특색있는 그때 매장을, 음식 관련된 매장을 만들겠다고 그때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거는 진행사항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비프힐에.
지금 여러 업체들을 콘택트를 했고요. 그래서 대기업들 업체보다는 가능하면 지역에서 성공한, 지역에서 성공한 업체들 중심으로 저희가 지금 콘택트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들어와 있는 업체는 아까 말씀드렸던 MOI라는 업체하고 아델라7이라는 제빵제과업체입니다, 아델라7은. MOI는 착시미술관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 들어와 있고요. 아마 올해는 영화제, 사실은 영화제 기간 이전까지는 다른 업체들이 확정되기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올해는 그 부분을 올해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제에서 빈 공간들을 사용할 계획입니다만 나머지 부분들을 말씀하신 대로 사실 영화의전당에 오시면 제대로 식사를 하기 어려운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 그다음에 특정 업체를 이야기해서 그렇지만 올리브영이나 그런 곳과 같은 그런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어떤 용품들을 판매하는 업체 그다음에 편의점 이런 식으로 생활시설을 만들고 점점 3개의 건물을 건물의 용도별로 특화시켜서 저희가 지금 저희 사무실이 있는 시네마운틴은 공연장, 영화관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영화제의 어떤 웰컴센터나 이런 부분들까지도 중장기적으로는 옮겨가고 이쪽은 출입구가 되는 쪽은 좀 더 시민들이 편안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계획을 세웠고요. 그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를 진행할 수 있게 된 데는 부산국제영화제 쪽에서 전향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해 주신 덕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도 보면 가족 나들이객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까? 가족 단위 많이 오지 않습니까?
예.
그런 분들 위해서라도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영화의전당에서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부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대표님!
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제대욱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여객터미널 그러면 자동차극장은 영화제하고 관계됩니까, 아니면 영화의전당이 직접 관계된다고 봐야 됩니까? 동구청에서 예산을 확보한 후에 하겠다라고는 되어 있는데.
지금 사실은 이 부분은 저희가 아직까지 협의 중에 있는 부분이어서, 영화제의 일환으로 아까 답변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동구청, 부산국제영화제 그다음에 영화의전당이 같이 지금 행사를 하자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여기서 부산영화제 상영작을, 사실은 너무 많이 이야기하게 되면 제가 영화제 가서 좀 욕을 먹을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데 어쨌든 이쪽에서 만약에 하게 되면 영화제 상영작을 상영할 수 있게 되고 또 시민공원에서 하는 것과 같은 GV, 배우들과, 배우들이나 제작진과 관객과의 대화 이런 것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은 시민공원 상영만큼 아직까지 완전히 그림이 그려진 것이 아니라서 지금 뭐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영화제하고 같이 의논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예, 그렇습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게 영화제 기간만 하는 것으로 잡혀 있잖아요? 우리 부산에 을숙도에 자동차극장이 있었는데 지금 그게 없어지고 나서 부산에 자동차극장이라는 게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그게 더 필요하다라고 지금 또 나오고 있고 강원도에는 드라이브콘서트인가 뭐 그거를 해 가지고 히트를 쳐서 지금 관광객이 아주 많이 왔거든요. 그래서 이게 좀 잘 협의만 된다면 영화제 끝나고도 이 공간을 자동차극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고민을 해 주시고. 예전에 아무튼 을숙도에서 하면서 그분도 어디에 대체 부지를 찾았는데 대체 부지를 못 찾아서 아쉽게 자동차극장을 접었던, 접었었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부산에 자동차극장이 계속 좀 할 수 있게끔 해 주시면 좋겠다, 한번 고민을 해 보시면 좋겠고요.
아까 말씀한 시민공원 야외상영회 정말로 저는 이게 부산국제영화제 하면서 잘된 케이스다. 왜냐하면 맨날 저희가 남포동이 발상지라 했지만 동부산, 해운대에 치우쳐져 있었고 그런데 그것이 원도심 중구에서 계속 개막식을 했었고 시민공원까지 와서 중부산, 중부산인가 아무튼 부산의 중심에서도 하고 있고. 그래서 영화제가 맨날 동부산에 치우쳐져 있다 했는데 이 두 곳을 함으로써 그런 게 해소된 거라서 저는 좀 더 나아간다면 북부산과 서부산도 이런 영화제가 영화행사가 있어야 된다. 그래야지 부산시민 전체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같이 참가를 한다는 의미를 두지 일부 어떤 지역에 치우치면 그렇다라는 생각에서, 가만 서부산하고 북부산 정도, 금정, 동래지역 하나하고 북구 사상, 사하 지역에 하나 정도는 더 추가를 해야지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시민들의 축제로 될 것 같다라는 의견도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 더 24페이지에 견학프로그램 유료화가 되어 있는데 얼마 받고 있죠?
지금 저희가 1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실제 수입으로는, 그 이전까지는 저희가 견학프로그램을 무료로 했습니다. 그래서 발생하는 문제가, 그리고 많은 해설사분들이 저희한테 자원봉사의 형태로 도움을 주고 계신데 무료로 하게 되니까 긴장감이 떨어지고 심지어 수많은 노쇼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그리고 별 기대 없이 신청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제가 무료로는 안 된다. 그래서 무료로, 이거를 투 트랙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유료화해서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포함한 견학을 유료화해서 진행하는 방법하고 그다음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나 사회취약계층들을 위한 무료행사를 투 트랙으로 진행을 했는데 지금 저희가 유료로 하는 행사인 경우에는 저희가 예약을 열면 바로 솔드 아웃이 됩니다. 그리고 더 넘치는 비중이 실제로 백스테이지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참여하지 못하고 대기상태에 있게 되는데 저는 좀 그런 것들이 그러니까 가치 있는 프로그램들이 일정한 가치를 내고 사람들이 기다리면서까지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들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희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하면 프로그램 시간이 얼마나 되지요?
지금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걸 왜 묻냐 하면요, 지금 영화의전당도 백스테이지 투어 해 가지고 견학프로그램을 하는데 시민회관, 문화회관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보다 늦게 시작했습니다.
거기는 일단 무료로 하는 걸로 되어 있어서 저는 일단 영화의전당이 이런 모범이 된다면 이 사례가 좀 전파되어서 그런 프로그램이 유료화도 되고, 유료화라는 게 저는 돈, 수입이 아닙니다. 방금 우리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책임이나 최소한의 노쇼에 대한 예의나 보완 장치는 해야 된다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좀 한번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더 자세하게 자료를 한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제가 한 가지 여기서 제안을 드리면 이 백스테이지투어가 얼마나 재미있고 호응이 높은지 상임위원, 상임위 위원 여러분들께서 한번 너무 바쁘시겠지만 회기 중 아닐 때를 선택하셔서 한번 같이 오셔서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 저희도 위원님들끼리 시간이나 협조를 해 보고 협의를 해 보고 불러만 주시면 같이 한번 참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제가 방금 불렀기 때문에 위원님들만 시간 되시면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가 또 값어치는 합니다. 우리가 참여하면 주위에 홍보를 충분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고 영화의전당 지금 사무처장이 공석이잖아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지금 사실은 제가 취임하고 나서 처음부터 저는 저희를 본부제로 만들어서 3본부제로 갈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직제에 사무처장님하고 예술처장님이 계셨는데 예술처장님이 허문영 디렉터님이 그 역할들을 다 하고 계시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는 자리여서 저희가 직제개편하면서 자리를 없앴고요. 그런데 사무처장님을 제가 빨리 모시지 않은 것은 사실은 제가 이전에 하던 일하고 여기에 취임해서 하는 일들이 너무 다른 일이었기 때문에 제가 각각의 팀들하고 다이렉트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시간을 좀 더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랬던 거고 지금 1년 반이 지난 상황에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그렇지 않아도 사무처장님을 저희가 공개모집을 이미 해 놓은 상황이고요. 아마 곧…
어디, 어디에 했지요? 지금 홈페이지에는 안 떠 있던데요.
아니, 떠 있…
(담당자와 대화)
아, 시청 홈페이지에는 떠 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에도 곧 띄울 예정이고요.
그리고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는 자유게시판이나 이런 게 좀 보기가 힘들게 되어 있어서 이것 사실 좀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인들은 영화의전당이 공연장이나 영화관이라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은 좋은데 저희 같은 이런 기관이나 이런 걸 보려 하니까 영화의전당 홈페이지가 좀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맞습니다. 저도 그거를 지금 대중화하기 위해서 많이 고치고 있는데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씀드리면 사무처장을 이제는 뽑아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공개모집을 해 놓은 상태다?
예, 사무처장님을 뽑고 그다음에 공연과 영화를 담당하는 팀장님들을 이번에 승진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전문화된 그러니까 직원들 중심의…
제가 짧게 물을, 시간이 없어서…
아, 죄송합니다.
그러면 2페이지 보면 지금 팀장님 이번에 진급시켰다 하셨지요?
예.
그러면 3급 이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지금 2급, 제가 그 승진을 위해서 2급직을 하나 더 만들었었고요. 그래서 2급직이 2개 있는데 이번에 3급 팀장님 두 분이 2급으로 승진을 하셨습니다. 아마 여기에 반영이 안 된 게 그게 불과 엊그저께 일어난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아, 그런 모습 저는 좋은 모습이라 보고요. 사무처장도 마찬가지로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이제는 2급도 나왔으니까 사무처장도 내부승진도 한번 고민을 해 보시면 좋겠다. 이번에도 하시든지 아니면 다음에는 사무처장도 직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한번쯤은 고민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
마지막으로 짧게 말씀하십시오. 국제영화제하고 통합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원래는 시민대토론회 공청회를 5월에 가지기로 경문위 시절에 도용회 의원님하고 저희가 말씀을 나눴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그 부분이 약간 딜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통합 자체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되지만 그거를 무리하게 빠른 속도로 억지로 끼워 넣어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다만 통합을 위한, 사실은 통합을 위한 협력이 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영화제와 전당이 협력하는 모습을 만들어 가서 이미 제도적으로 통합되어 있지 않아도 일적으로 통합되어 있다 이런 모양으로 가는 것들을 이 제도적 통합이 논의되기 이전에라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영화제하고 계속 지속적으로 지금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예, 아무튼 협의를 계속하셔 가지고, 저도 단시간에 급하게 하다 보면 다른 사례에서 조금 잘못된 통합이, 해가 계속 후유증이 큰 경우가 지금 있습니다, 사실. 다른 기관이, 우리 문화 관련 기관이. 그래서 저는 그렇게 급하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제대로 하려면 좀 시간은 길게 가더라도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거기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같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수고하십시오.
이상입니다.
김부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이동호 위원입니다.
방추성 대표이사님!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님, 대표이사시죠? 저는 영화의전당이 그 건물 시설만 관리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하는 일이 굉장히 다양하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정책기획팀도 있고 경영지원팀, 시설관리팀, 시네마테크팀, 영화사업팀, 영화관운영팀, 공연예술팀, 무대예술팀, 홍보마케팅팀, 경영혁신추진팀. 다 하고 있는 것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오늘 오신 분들도 전부 영화의전당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이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저도 지금 해양교통위원회에 있다가 행정문화위원회 이번에 처음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행정문화위원회 업무 파악을 해야 될 시간도 아직 채 부족해서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쭉 받다 보니까 행정문화위원회가 코로나19 사태 최대 피해 위원회입니다. 거의 코로나19 위원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화의전당 그렇죠, 그죠? 관광마이스사업국 그렇죠? 벡스코 그렇죠, 그죠? 관광공사 지금 뭐 완전히 아르피나하고 완전히 적자가 엄청나지 않습니까? 인평원도 코로나 뭡니까, 자가격리자들. 아, 인평원이 아니라 인재개발원. 그다음에 인평원도 역시 사람 모아서 교육하는 게 힘들지 않습니까? 인재개발원도 그렇고. 또 아시아드컨트리클럽도 골프 그때 취소가 되었지 않습니까? 물론 지금은 좀 활성화되고 있다고 합디다, 골프장은 야외니까. 그다음에 스포원도 역시 그렇다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또 부산문화재단 또 부산문화회관, 시체육회. 행정문화위원회가 피해가 제일 크고 코로나19의 어떤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 그런 위원회 같습니다.
그런데 저도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가 언제 끝나느냐? 한 5월, 6월로 처음에 생각을 했습니다. 7월 달에도 끝이 안 나고요. 전 세계적으로는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하루에 확진자가 23만 명 돌파하고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포스트 코로나가 아니고 위드 코로나, 코로나와 함께 살자 이런 모드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방역은 철저하게 하되 코로나와 함께 친구처럼 살자 이렇게 갈 수밖에 없는 지금 상황 같습니다. 모든 행사를 무조건 취소를 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 격리나 방역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행사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죠? 1년, 2년 마냥 이렇게 쉴 수는 없는 문제란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 질의를 드리겠는데 영화의전당은 시에서 82억 원의 출연금을 받습니다. 매년 출연금 받는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지난 한 3년간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금 드러난 금액으로 보면 올해 82억, 지난해 75억, 2018년 60억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8년 60억이 좀 의아하실 텐데요. 2018년 60억은 실제로 그 이전 저희가 도쿄120이라는 식당을 임대를 주면서 한 6억 정도의 잉여금이 매년 발생을 했던 것들이 축적된 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잉여금을 저희가 적립을 해 왔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적립하는 것이 옳지 않다 그래서 그 잉여금을 제외한 60억의 출연금과 잉여금 15억을 했기 때문에 그 해도 75억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평균 75억에서 80억 정도의 출연금을 받았고요. 실제로 그 출연금 금액은 저희의, 지금은 이제 다 정규직 전환 됐습니다만 저희의 용역 인건비까지 포함한 인건비 규모하고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 돈을 받아서 사업을 해서 저희 130억 예산을 만들어, 그 사업을 통한 수익을 통해서 만드는 구조로 운영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러면 올해, 이제 올해 2020년도에 82억을 받았습니까?
예.
그러면 올해의 경영상황을 보고 내년도에 또 출연금을 받아야 될 거 아닙니까, 그죠?
예.
100억이 넘겠죠? 올해 적자가 좀 가중되지 않습니까, 지금?
지금 올해, 올해 저희가 추경, 올해 저희가 예상되는 적자가 20억에서 25억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긴축재정을 통해서 한 5억 5,000 정도 그다음에 사업 축소를 통해서 한 4억 5,000 정도를 자구책으로 줄였고 나머지 10억 정도를 이번 추경을 통해서 요청을 드렸는데 그중에 6억 정도 아마 추경이 저희한테 배정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4억 정도를 저희가 이제 더 마련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사업을 축소시키든 아니면 임대를 좀 더 받든 그런 식으로 맞춰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도 KNN 갔다 온다고 영화의전당을 잠시 봤습니다. 보니까 1층에 텅텅 빈 공간 아닙니까, 그죠?
예.
1층이.
예.
그래, 큰 구조물이 있고, 그 안에 사무실이나 지금 여기 말하는 매장이나 뭐 이렇게 각종 일하는 사무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 위에 있습니까?
매장은 지금 비프힐이라고 부산국제영화제 사무실이 3∼4층에 있는 오른쪽 그러니까 수영강 쪽에서 바라봐서 오른쪽에, 제일 오른쪽에 있는 4층짜리 건물 1층에 있습니다.
그러면 큰 천정, 지붕으로 된 그 건물 안에 있는 게 아니고…
큰 천, 가운데 있는 건물은 저희가 지금 원래는 저희가 도쿄120이라는 식당으로 임대를 줬던 곳이고요. 지금은 시의 랜드마크 사업의 일환으로 융·복합라이브러리 그러니까 자료실 도서관을 영화도서관을 큰, 도서관이라고 사실 표현하면 좀 작은 의미인데 어쨌든 융·복합라이브러리를 만드는 계획으로 지금 올해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뒤에 시간 되면 현장방문을 한번 하도록 하고요.
아까 또 현장방문 한번 오라고 했죠.
예.
그것도 시간 되면 꼭 한번 갈 수 있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예, 꼭 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0페이지에 보니까 임대공간을 활성화한다 이래 돼 있더라고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기존 임대료도 많이 깎았죠?
예.
그다음 아직도 회복이 안 되고 있잖아요, 그죠?
예.
그런데 지금 임대공간 활성화라고 10페이지에 이렇게 적어 놨는데 추진계획은 7월 달 비프힐 1층 식음료 임대사업, 8월 달은 더블콘 3층 카페 관심사 이렇게 돼 있는데 이 공간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입찰도 가능합니까?
예.
이게 입찰이 되겠습니까, 지금은?
사실은 이 임대, 임대 문제는 어려움이 올해, 올해는 어려움이 생기리라는 거는 저희 다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임대 문제는 저희 임대수익이라는 문제하고도 직결돼 있지만 사실은 저희가 임대하고자 하는 공간이 저희 영화의전당으로 들어오는 출입구의 역할과 동시에 신세계 상권, 살아있는 상권하고의 어떤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그런 공간이라는 그런 좀 상징적인 중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 공간을 저희가 임대수익을 얼마나 더 받는 부분을 넘어서는 그러니까 그 공간을 그쪽 상권하고 그러니까 활발하게 형성된 상권하고 밤이 되면 좀 죽어 있는 저희 영화의전당하고를 좀 연결시키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저도 영화의전당은 이번에 업무파악을 처음 해 보고 또 보고도 처음 받아봤습니다. 부산이 영화의 도시 아닙니까? 거기에 걸맞은 좋은 행정을, 좋은 영화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예, 명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진구 정상채입니다.
먼저 아까 그 말씀을 하셨는데 있다 아닙니까? 지난해에 시민공원에 영화관람을 해서, 하게 해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 사항을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아마 의도적으로 이벤트용으로는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마 미리 준비가 잘 안 돼 가지고 하면서 여하튼 진행 과정은 영화제에 맡겨놔 보세요 하는 얘기만 들었거든요. 그런데 시행을 하면서도 뭐냐 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작가분이라 그럴까 영화에 참여했던 분들이 오시고 또 뭐라 합니까? 유명인사가 오시고 해서 지역 분들이 아, 정말 놀랐다 할 정도로 아닙니까? 그리고 격 없이 얘기를 하고 대화를 하고 아닙니까? 사진 찍으면서 그런 얘기를 할 때 지난번에 아, 시민들이 영화라는 것을 멀리만 보다가 가깝게 그렇게 보면서 친근해지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아닙니까? 그래서 앞으로 영화제 같은 거, 부산의 영화의전당은 사실은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시민들에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 아니겠습니까?
예.
그래서 그런 목적에 맞게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먼저 이 말씀을 한번 드릴게요. 어떤 사항이냐 하면 지금 영화의전당 주변이 뭐라 합니까? 아까 말한 먹을거리가 없고 좀 그렇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28쪽에 보면 기업마케팅 활성화돼 있거든요. 만약에 그 자리가 대기업에서 그걸 운영한다면 아마 어떤 공간을 만들어서도 그런 먹거리 공간을 만들 거라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쉴 수 있는 공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거기는 반드시 먹는 공간이 따라와야 되거든요. 그런데 왜 그런 사항은 준비를 안 하죠?
이때까지 못 했던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요.
사과할 건 아니고요. 그건 아니고요.
(웃음)
사실은 비프힐이 영화제, 사실 영화의전당보다 영화제가 먼저 생겼고 영화의전당은 어떻게 보면 영화제의 필요에 의해서 일차적으로 생긴 공간입니다. 그런데 비프힐이 지금 제가 취임해서 봤을 때는 이게 여기 들어오는 시민들의 출입구라고는 생각을 저는 제일 먼저 했는데 그런데 사실상은 영화, 부산국제영화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는 출입구 역할을 이때까지 해 왔습니다.
그렇군요, 예.
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어떤 협조에서의 서로, 서로의 반목보다는 서로 양보하다 보니까 서로 먼저 나서지 못 한 양보하다 보니까 그 부분 그러니까 영화제 기간에는 비프힐이 북적거려야 되고 비프힐을 영화제가 써야 된다라는 것 때문에 그것이 다른 그러니까 일반적인 상권의 어떤 역할을 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생각들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사장님하고도 정말 조금 긴 기간 동안 협의하고 제가 비프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시네마운틴에서 할 수 있다, 그런 것들도 설득을 드리고 그래서 이제 올해 당장은 아니겠습니다만 올해 내년까지는 그쪽이 정말 시민들이 들어오는 출입구가 될 수 있도록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예, 아마 그렇게 가야 될 것 같아요, 사실 아닙니까?
감사합니다.
예. 그 사항은 뭐냐 하면 지금 영화, 영화의전당의 목적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예를 들어서 어느 한 곳에 가면 거기서 하루를 보내려고 하거든요. 아마 기업의 마케팅 같으면 아닙니까? 안에 들어오시는 고객을 밖으로 못 나가게 할 거라고 사실요. 뻔하게 보이는 기업마케팅이거든요. 그런데 부산시에서는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있다는 것이 갑갑한 사항이고요.
그리고 26쪽을 한번 보지요. 홍보채널 강화 그 분야인데 있다 아닙니까? 방송사와의 협업, 온라인 홍보 매체 확대, 유튜브 콘텐츠 개발 및 광고 송출 이런 사항이 있는데 이런 사항은 좀 뭐라 합니까? 영화의전당을 오히려 이런 매체들이 더 선호하는 쪽 아닙니까? 가만히 있, 오히려 영화의전당만 활성화되면 자기들이 필요해서 홍보해 주는 쪽 아닙니까?
예, 영화의전당을 사실은 매체들, 지역매체들이 상당히 선호하고 있고…
그렇죠, 예.
예,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Co-work이 사실 아주 활기차게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려운 지점들이 있습니다. 저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전에도 잘했습니다만 그런데 사실은 저희는 콘텐츠를 판매, 저희는 문화기관이고 공기업인 동시에 콘텐츠를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사실은 콘텐츠 홍보가 잘되면 기관홍보는 저절로 되는 곳입니다.
그렇죠, 예.
그런데 사실은 기관홍보 쪽에 좀 더, 조금 더 기울여져 있었던 그런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저는 우리가 팔 거는 콘텐츠다, 그게 우리의 상품이다라는 거를 지금 옆에 앉아계신 이분한테 매일매일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정확한 지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하나는 영화인과 시민의 소통의 장은 여기 하나 이거 과제가 있는데 혹시 영화의전당 내부인, 내부 뭡니까? 전 동반자 직원들 아닙니까? 그런 관계에서의 소통은 잘하고 있습니까?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까? 왜냐하면 이 사항은 좀 중요한 문제가 돼 있어 가지고, 아까 이 말과 연계됩니다. 국제영화제의 통합문제 지난번에 낸 자료를 보면 마치 통합만 되면 대박 날 것처럼 이렇게 꾸민다고요. 나는 그런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사람이죠. 또 누군가가 시장이 통합을 반대하는 논리를 내라 하면 또 반대 논리를 쫙 내겠죠. 그래서 부산에는 영화영상산업을 부산시가 잘못해가 다 죽여놓고 일정 정도 부산에 영화영상산업이 바탕이 돼 있다면 통합해 가지고 더 키, 산업이 더 키울 수 있는데 지금은 영화영상산업 자체가 아주 취약하거든요. 그런데 키워가 영화제만 키우면 오히려 대시민들에게 아까 말한 대로 영화의 향유 할 수 있는 기회 같은 것은 오히려 영화제 쪽으로 쏠려갈 수 있다고요. 흡입될 수 있다는 사항이죠. 그래서 저는 앞으로 통합 문제보다는 거기에 영화의전당, 영화제, 벡스코 등 그 일대 단지를 하나의 상업적 마케팅으로 해 가지고 거기에 가면 항상 뭐라 합니까? 볼거리가 있고 또 먹을거리가 있고 하루를 참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사항이 되기 때문에 벡스코까지 묶어서 큰 뭐라 합니까? 대단지를 좀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기대입니다. 저는 장사는 할 줄 모르지만 아닙니까? 다른 곳에 가 배우니까 그런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이후에 방금 말한 그렇게 가기 위해서는 전체 영화의전당 우리 직원들하고의 뭐라 합니까? 소통이 필요하거든요. 같이 공감대가 돼야만 그런 계획도 실행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내부적으로 아까 우리 김부민 전 위원장께서는 아닙니까? 인사까지도 내부적으로 올라오면 좋다는 참 좋은 의견이죠. 앞으로 그렇게 돼야 됩니다. 무조건 밖에 있는 사람이 좋은 건 아니거든요. 내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내부사람이기 때문에 그래서 내부적인 소통은 앞으로 어떻게 해 가실 건지를 좀 말씀해 주시죠.
예, 사실 제가 처음에 2급 자리를 2개 만들고 그리고 본부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해서 좀 시스템을 좀 더 압축해 나가는 것들이 필요하겠다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반 동안 그렇게 하지 못한 거는 제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고 사실은 각 팀, 그것들이 그렇게 되기에 좀 더 수직적인 구조가 될수록 저는 그냥 단지 윗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컸고 그래서 사실은 소통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로 잘 소통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 제가 생각하는 것은 1년 반이 흘렀고 지금 좀 더 구조적으로 그러니까 역할에 맞게 공연이면 공연, 영화면 영화 그다음 경영관리면 경영관리 역할에 맞게 좀 수직적으로 구조들을 뭉쳐 가지고 직원들이 스스로 자기 전문 분야를 이끌고 갈 수 있는 힘을 가져야 될 때가 됐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소통은 제가, 저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잘하고 있는 걸로는 알고 있는데 아닙니까, 그 방법을 말씀 안 하시네요. 그래서 하나만 간단하게 할게요. 지난번에 행정감사 할 때도 이 얘기 했었는데 영화의전당과 각종 예를 든다면 독립영화 같은 것하고의 관계…
예.
관계는 어떻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거는요?
지금 저희가 영진위에서 하는 저희 인디플러스 극장에서 사실상 영진위 지원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만 거의 부산지역에 독립영화 상영을 영화의전당에서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저는 그것도 마찬가지로 서부산미디어센터가 생긴다든지 하게 되면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소스나 노하우들을 가지고 가서 그쪽에서도 그런 것들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러고 독립영화는 독립영화 자체로서 완성된 포멧이지만 그 사람들이 저는 여기서 상업영화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예.
모든 사람들이 독립영화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좀 더 크고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영화의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면 그래도 독립영화나 그런 취약계층의, 약간의 약한 그런 고리도 활성화시켜 가는 것이 더 좋다는 그런 의견이기 때문에 여하튼 기대해 보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최도석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님 그리고 관계직원 여러분! 고생 많습니다.
우선 우리 대표님이 우리 영화의전당이 요즘 비 새는 거는 없죠? 예전에…
있습니다.
예?
있습니다.
(웃음)
비 샙니까?
예, 이게 구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고 저희가 계속 따라다니면서 막고 있습니다.
우리…
지금 저희가 10년이 됐고요. 조금 더 수리 유지·보수에 좀 더 신경을 써야 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원천, 답변을 짧게 하시죠. 원천적으로 그거를 좀 더 어떤 누수 어떤 예방을 할 수 없어요? 원천적인 해법을 찾지 못하고 계속 땜질식 처방만 하고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원천적인 해결방법은 전혀 없어요? 확인은, 원천적인 어떤 해결방법을 강구해 보지도 않았어요?
전혀 없다라고 말씀드리기는 그거는…
누수 관련 예산은 얼마쯤 됩니까? 매년 누수 보강…
실제로 저희가 원 소스를 알 수 없는 누수가 간헐적으로 한 월 1∼2회 정도 늘 생기고 있고요.
연간 예산이 투입되는 게…
예산, 아, 예산은 지금 유지·관리비 전체 1억에서 누수 관련 예산만 3,000만 원 정도 있습니다.
3,000만 원.
예.
그게 매년 지속되면 낭비요인이 되는데 그런 거는 근원적인 근본적인 예방, 처방을 내려야 되고 해야 될 부분 아닙니까? 계속 연간 3,000만 원 이 정도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근본대책에 좀 강구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관련 예산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을 최근 한 5년 정도 얼마나 낭비적 요인이 있었는지 어떤 대책을 세웠는지 별도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영화의전당은 우리 이사회가 의사결정에 가장 큰 구조죠?
예.
그런데 이사회의 선임직 이사에 도시재생지원센터 이 부분은 부산시 도시재생국 관련 산하기관의 장이죠? 맞죠?
예.
그분이? 그런데 도시재생 전공자가 영화의전당에 왜 여기 참여를 하죠, 이사로?
그거는 저희 시네마테크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담당 쪽에서 특별히 저희가 이사님들, 전임이사님들 임기가 끝나가고 신임이사님을 뽑을 때 저한테 간곡하게 요청해서 제가 도시재생센터 원장님을, 변강훈 원장님 찾아가서 읍소하고 부탁을 드려서 했던 부분이고요.
그런데 겸직까지는 아니지만 고유업무가 있는데 이사회에서 어떤 의사결정구조에 사업별로 여러 가지 모든 인사나 여러 부분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잖아요, 이사라 하면, 그죠?
예.
그런데 고유 전공이든 어쨌든 간에 산하기관에 이사가 또 그 어떤 관리 어떤 영역에 좀 오해의 소지가 보이는데 이게 활성화에, 영화의전당 활성화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선임직 이사라면 영화의전당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거는 뭡니까? 운영프로그램에 여러 가지 관광상품화라든지 기획 부분 아니겠어요? 예? 시설 관리하고 기획밖에 더 있겠어요? 영화의전당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
그런데 그 전문가가 어느 정도 필요합니까? 지금 현재 이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유사 전공자도 있잖아요.
사실은 저희가 특히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사업을 하는 부분은 대부분 사업이 도시재생사업하고 좀 연계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의전당하고 도시재생사업하고 무슨 연계가 됩니까?
저희는 지금도 우리동네 영화제작 참여 이런 부분들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요.
아, 도시재생의 물리적인 시설 개선이 주가 되고 도시재생의 단위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좀 별개로 논의해야 될 거고 시민들이 바라는 도시재생은 어떤 원도심이라든지 낙후된 지역에 어떤 여러 가지 물리적인 시설 부분이 일차적입니다. 그 외 단위프로그램 운영이 그거는 후차적인 문제입니다. 참고로 아시고, 시간이 없어서.
예.
그런데 영화의전당 예산이 연간 얼마죠? 지출 부분이 132억 정도 되죠?
132억 정도 됩니다, 예.
예?
132억 정도입니다.
그렇죠. 인건비가 약 한 51억, 약 한 40% 정도 되죠. 한 30∼40%.
지금 그 인건비에는 저희 용역, 비정규직이던 시절에 용역비가 빠져 있는 부분이고요. 실제로…
예, 그렇다면 지금 현재 코로나 이전에, 코로나 이전에 시설 가동률이 한 몇 프로 됩니까? 예전에 코로나 발생이, 19 발생 이전에 시설 가동률이. 공연 취소 이런 거 감안하면 예전에는 한 몇 프로 정도 됩니까? 공연취소율이 한 몇 프로 됩니까, 코로나 이후에 그러면?
코로나 이후에 공연취소, 코로나 이후에는 연기까지 포함하면 2월부터 5월까지, 2월부터 5월까지는…
거의 전면취소나 다름없죠?
예, 전면취소된 것입니다.
그런데 인건비가 약 어쨌든 공무직이든 뭐든 약 한 51억 되죠?
예.
그죠? 민간 부분 같으면 지금 공연도 없고 감원 이렇다면 민간 부분 같으면 감원, 감축으로 들어간다 아닙니까, 그죠?
예.
그렇죠?
예.
그렇다면 이게 시민들이 보는 시각입니다. 공연도 없고 그저 놀고 월급만 받는다 이래 생각하거든요. 안 그렇겠습니까? 시민들이 보는 시각은.
예, 그런 시각을 가진 분들이…
일 없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고유의 이런 게 있죠? 유지·관리·보수·기획이라든 미래 준비라든 있겠지만, 그래, 우리 문화의전당이 제가 이 단위사업이나 이런 걸 보면 기존 사업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문화의전당이 좀 더 꽃을 피우려면 외국 사례가 정답은 아닙니다마는 외국에도 어떤 특이한 특별한 주제의 공연시설이나 공연장 예를 들어서 인프라에 대한 견학 이런 것도 하나의 관광아카데미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 여하튼 공연프로그램을 보러 어떤 특정 영화 공연장을 찾잖아요. 그런 관광프로그램도 많잖아요. 그런데 영화의전당이 관광명소화를 위한 이런 노력을 한 바 있습니까? 소위 문화의 관광상품화가 너무나 필연적인데 문화의전당을 관광 상품화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나 이런 기획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예, 지금 저희가 넘버블, 사실은 언어 특히 공연 같은 경우는…
아니, 찔끔 이런 거 말고 문화의전당을 외국 관광객들이 오면 마이스 산업의 어떤 큰 축이 벡스코 옆에 있잖아요.
예.
그러면 거기서 어떤 문화의전당에서 한국전통 어떤 그런 프로그램이라든지 공연 예술, 전통공연 예술 이런 걸 상설공연화 해서 필수 관광코스화 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느냐고요. 없죠?
지금 저희가 기획하고 있지만 지금 현재…
상설이 돼야 되잖아요. 기획, 기획으로 끝날…
상설돼 있는 것은 없습니다.
없죠?
예.
그래, 마이스 산업 한쪽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바로 지척에 영화의전당에 이 화려한 시설에 이거 시민 세금 1,600억 들이고 한 거 아닙니까, 그죠?
예.
그런데 이걸 갖다가 직원들 월급 연간 한 인건비 50억씩 주고 이렇게 돌리는 것보다 시민들의 시각에서는 뭔가 영화의전당이 큰 좀 좋은 변화가 있어야 된다 이렇게 기대합니다. 그리고 부산의 영화영상산업이 알다시피 수도권에 비해서 서울에 비하면 5%밖에 안 되잖아요, 영상산업의 원천적인 산업 기본의 토대는.
그렇습니다, 예.
그런데 영상, 영화영상산업의 산업적 기반은 서울에 비해서 5%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 영화의전당에 꽃을 피우기는 한계가 있잖아요. 안 그렇겠습니까?
예.
산업하고 무대연출하고 좀 다를 수는 있겠죠. 그죠?
예.
그렇다면 이거 아주 우리 영화의전당이 부산 문화의 공연문화의 아주 핵심코어가 돼 가지고 정말 이 부분은 관광 어떤 핵심 기지화시키고 정말 고급 어떤 1년 내내 거기 가면 정말 줄을 뭐가 예약이 힘들 정도의 그런 게 나와야 되지,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계절 어떤 관광상품, 아, 사계절 어떤 시설의 활용도가 있어야 되잖아요. 야외극장이 약 4,000석 정도 되죠? 야외극장이.
지금, 위에, 밑에 바닥까지 다 합치면 6,000석까지 최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어쨌든 그래, 그 규모 되는데 그게 겨울에는 동계절에는 계절적 한계로 좀 이용하기 한계가 안 있습니까? 그렇죠?
어렵, 예, 맞습니다.
그렇다면 야외 어떤 상영장의 사계절 가동, 어떤 가동률을 높이려면 어떤 임시 그 어떤 투명비닐입니까? 아크릴이든지 해 가지고 계절적으로 걷더라도 어디 지붕만 루프만 아주 세계적이고 기네스북에 할 게 아니라 측면도 동계절에는 딱 막아 가지고 동계절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런 좀 창의 어떤 행정이라 하나 어떤 기획이나 이런 게 좀 들어가서 영화의전당을 계절적으로 비수기로 할 수 있는 이런 걸 극복할 수 있는 이런 좀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이런 노력은 안 합니까? 해 본 적 있습니까?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고 더 열심히 하기 위해서 애쓰겠습니다.
예. 하여튼 시간이 다 돼서 영화의전당 앞으로 행정사무감사나 다른 기회에 여러 가지 제가 하고 싶은,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은데 대혁신을 줘 가지고 정말 부산 문화의 한 축이자 부산 영화영상산업에 지금 예산만 1년에 국제영화제 100억, 90억 들어가는데 영화의 어떤 성과가 없어요. 영화인들의 그냥 반짝 나들이, 부산 나들이 잔치 외에는 남는 게 없어요. 그래서 우리 영화의전당에서 이게 아니다라고 한번 잘 좋은 성과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 잘 들었고 혹시 저희 업무보고 시간이 아니더라도 하시라도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 주시면 저희가 받들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만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예.
평소에 궁금한 점이 있어서 하나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지금 대관심의위원회에 들어가 계시죠?
예.
사무처장님 공석이라서 대신 들어가 계신 거죠?
예, 그렇습니다.
대관심의위원회 하실 때 혹시 어린이뮤지컬 관련해서 대관 신청이 들어온 게 있었습니까?
예.
있었습니까? 영화의전당에서 어린이뮤지컬을 개최한 적 있었습니까?
심의, 저희가 심의를 한 적은 있었고요. 지금 관객, 저희 극장 구조 때문에 어린이 관객들이 저희 하늘연극장에서 관람을 하는 데에 좀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아마 그런 것 때문에 그게 무대 높이, 객석 등받이 이런 문제들이 있어서 어린이 중심의 행사들을 지양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제가 사실은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잘 알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제가 들어가서 다시 한번 검토해서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극복될 수 있는지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예,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저는 그 나이대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하고 지방하고 공연 격차가 굉장히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3년 전만 해도 수도권에서는 매월 한 2∼3회씩 유아들을 위한 어린이뮤지컬이 열립니다. 쉽게 말하면 뽀로로 뮤지컬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열리는데 3년 전에 부산에 1년에 한 번 했습니다. 한 번 했는데 지금 해년 인기가 많아서 해년 갈수록 지금은 두 달에 한 번 꼴로, 코로나 전에는 두 달에 한 번 꼴로 이렇게 KBS홀이랑 그다음에 시민회관 이 두 곳에서만 지금 부산에서 열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갈 때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거죠, 지금까지. 그런데 KBS홀이나 시민회관은 주변에 공연이 끝나면 할 게 없습니다. 바로 집에 가기 바쁘거든요, 사실. 그런데 영화의전당에서 왜 이걸 안 하고 있을까? 저는 그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의전당에서는 야외무대도, 야외 시설도 있고 놀 수 있는 시설도 있고, 공연이 끝난 뒤에. 야외마당도 있고 그 앞에 APEC공원도 있고 옆에 주변에 다 즐길 수 있는 상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다. 여기 하반기 주요일정에도 어린이큰잔치라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게…
그거는 야외입니다.
어떤 큰잔치의 내용인지는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구상했던 그리고 조금 시에 제안을 드리고 싶었던 내용이 사실 키즈페스티벌이라는 걸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부산시에 너무 많은 축제가 있고 또 축제를 자꾸 줄여가고 있는 이런 시점에서 감히 제안을 못 드렸지만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아이들이 5세, 6세 정도 되면 충분히 뮤지컬을 보면서 즐기고 또 같이 사진 찍고 싶어 하고 또 유튜브에 키즈들을 위한 콘텐츠가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까 그런 것에 호응이 굉장히 많은데 왜 부산에는 그런 유튜브 BJ들이라든지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BJ들이라든지 이런 걸 초청을 해서 왜 그런 시간들을 안 만들어 줄까? 그런 기회만 있으면 울산·경남에서 다 올 수도 있는데, 울산·경남은 저희보다 더 공연이 작단 말이죠. 그렇게 다 잡아먹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도 안 하고 있더라. 그게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 조건이 영화의전당은 저는 엄청 적합한 공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기획을 하실 일이 있으면 참고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위원장님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지금 제 옆에서 하늘연극장의 구조가 어린이에 부적합하다라는 것 설명하기 위해서 계속 직원이 적고 있는데 단지 그것만이 유일한 이유는 아닐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가 그런 것들을 극복하고 정말 좋은 행사를 할 수 있는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방추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고 당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영화의전당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8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우배
행정문화팀장 유정규
○ 출석공무원
〈행정자치국〉
행정자치국장 이범철
총무과장 황현철
자치분권과장 정임수
인사과장 우미옥
걷기좋은부산추진단장 변상득
사회통합과장 최수영
교육협력과장 윤경수
통합민원과장 전홍임
서울본부장 안준모
부산도서관장 장덕상
○ 기타참석자
〈부산영어방송재단〉
부산영어방송재단 방송본부장 조승완
경영기획팀장 문병화
편성제작팀장 신미경
뉴미디어기술팀장 하종욱
〈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방추성
정책기획팀장 정명진
경영혁신TF팀장 김종석
경영지원팀장 강명옥
시설관리팀장 황기조
시네마테크팀장 이승진
무대예술팀장 장훈석
영화관운영팀장 장익성
홍보마케팅팀장 박윤오
○ 속기공무원
권혜숙 손승우 정은진

동일회기회의록

제 28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89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20
2 8 대 제 289 회 제 5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20
3 8 대 제 289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20
4 8 대 제 289 회 제 4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20
5 8 대 제 28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7
6 8 대 제 289 회 제 4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7
7 8 대 제 289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7
8 8 대 제 289 회 제 4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7
9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본회의 2020-07-23
10 8 대 제 289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22
11 8 대 제 289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7
12 8 대 제 289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6
13 8 대 제 289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20-07-16
14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6
15 8 대 제 289 회 제 3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6
16 8 대 제 28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6
17 8 대 제 289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20-09-01
18 8 대 제 289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21
19 8 대 제 289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6
20 8 대 제 289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5
21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5
22 8 대 제 28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5
23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5
24 8 대 제 289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0-07-15
25 8 대 제 289 회 제 2 차 본회의 2020-07-13
26 8 대 제 289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0-07-15
27 8 대 제 28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0-07-14
28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0-07-14
29 8 대 제 28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0-07-14
30 8 대 제 28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0-07-14
31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0-07-14
32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20-07-13
33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07-10
34 8 대 제 28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0-07-10
35 8 대 제 289 회 제 1 차 본회의 2020-07-10
36 8 대 제 289 회 개회식 본회의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