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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동영상회의록

제212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 제2차
  • 의회사무처
(10시 0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직속기관장, 도서관장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제1차 회의에 이어 오늘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 등 5개 교육지원청과 7개 직속기관 그리고 11개 도서관 소관 2011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서부교육지원청 TOP
나. 남부교육지원청 TOP
다. 북부교육지원청 TOP
라. 동래교육지원청 TOP
마. 해운대교육지원청 TOP
바. 교육연구정보원 TOP
사. 교육연수원 TOP
아. 학생교육원 TOP
자. 과학교육원 TOP
차. 학생교육문화회관 TOP
카. 어린이회관 TOP
타. 유아교육진흥원 TOP
파. 공동도서관 TOP
(10시 02분)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는데 업무보고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서관 순서로 하며 도서관 업무보고는 시민도서관장이 대표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부터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석입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기 전에 지난 3월 1일자와 7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변경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육지원청입니다.
구영대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입니다. 어린이회관 총무부장에서 전보되었습니다.
김경란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입니다. 상당중학교 교장에서 전직되었습니다.
다음은 직속기관입니다.
김대성 교육연구정보원 진로상담부장입니다. 본청 교수학습기획과에서 전직되었습니다.
김주득 어린이회관 운영부장입니다. 양덕초등학교 교장에서 전직되었습니다.
정영숙 어린이회관 총무부장입니다. 본청 감사담당관실 감사담당사무관에서 승진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간부 인사)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길용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우리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1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종석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보고할 때 꼭 핵심만 간단히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노민구입니다.
다음은 남부교육지원청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남부교육지원청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노민구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성태입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길용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님!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우리 북부교육지원청의 201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북부교육지원청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허성태 교육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허기준입니다.
항상 부산의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언을 해주시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시는 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길용 의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동래교육지원청의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동래교육지원청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허기준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천수입니다.
존경하는 김길용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항상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를 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1년도 해운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해운대교육지원청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박천수 교육장 수고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부터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정일빈입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하반기 우리 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교육연구정보원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정일빈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연수원장 박동훈입니다.
우리 교육연수원의 2011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내용과 하반기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교육연수원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박동훈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원장 박성철입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학생교육원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박성철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학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신수호입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과학교육원 주요업무의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과학교육원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신수호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문화회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서상교입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학생교육문화회관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서상교 관장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어린이회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어린이회관장 황효익입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어린이회관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어린이회관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황효익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수복입니다.
지금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의 주요실적과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수복 원장님 수고했습니다.
계속해서 도서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 도서관인 시민도서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도서관장 김정규입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공공도서관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정규 관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시간이 많이 됐지만 오후 일정상 두 분 위원님이 질의응답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최부야 위원님!
최부야 위원입니다. 박동훈 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교육연수원장 박동훈입니다.
원장님 반갑습니다. 우리 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다가 지난 해 최하위로 추락한 것에 대해서 교육가의 한 사람으로서 또 시민의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시민, 학부모, 교육관계자와 함께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해 왔습니다마는 한 가지 다행스럽게 우리 부산교육의 희망이 되는 사건으로 부산교육연수원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전국 시․도 교육연수원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연수원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대단히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환영과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부산광역시 교육연수원이 전국의 초․중등 교육연수원을 선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석입니다.
교육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몇 가지 묻기 전에 한 가지 당부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께서도 느끼고 계시겠지만 요즘 우리 청소년들의 언행이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수준으로 대단히 흉포해지고 있습니다. 학생이 선생님에게 대들고 욕하는 것은 거의 일상화되어 있고 심지어 폭행을 하기까지 합니다. 여기에 학부모까지 가세해서 교사를 폭행하거나 형사고발하는 등 이른바 교실붕괴라든지 교권침해 현상이 점차 도를 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교육현장이 왜 이렇게 됐는가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영역별로 문제가 있겠습니다마는 본 위원은 우리의 교육정책 특히, 국․영․수 교과를 중심으로 하는 입시위주의 지식주입식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과정의 파행적 운영이 그 원인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교육과정의 중심을 국․영․수에서 질서․협동․정서함양을 바탕으로 하는 체육․음악․미술 교과중심으로 즉, 예․체능 중심으로 옮겨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께서도 이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합니다.
어제 오늘 텔레비전을 보면 일본 여자월드컵 대표팀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스웨덴이라든지 독일․미국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여자 월드컵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그래서 지진이나 원자력 사고로 휘청거리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힘찬 재기의 활력소가 되어졌습니다.
그게 영어․수학․국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아니라 체육교과를 정상적으로 운영한 결과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서 5페이지입니다.
구체적인 걸 묻기 전에 보고서 내용이나 체계를 본청거하고 교육지원청거 그 다음에 직속기관거 이래 살펴보니까 본청이나 직속기관은 대동소이하고 특히 시스템 면에서 현황과 내용이 성과가 제대로 구분이 안 되는 그런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마는 교육청 거는 교육지원청거는 내용도 그렇고 또 시스템도 내용을 위원들이 파악하기에 아주 쉽게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보고서 만드는데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학생 오케스트라 창단 및 연계 운영 하는 이 사업 내용이 있습니다.
이 부분 좀 묻겠습니다.
상리초 관현악단 60명, 중리초 관현악단 70명, 두송중학교 현악 50명 이렇게 세 학교에서 관현악단을 창단해서 연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누가 무슨 돈으로 이 돈을 지원을 하는 겁니까?
예. 이 사업은 사실 처음 인제 교과부 사업입니다. 교과부에서 전국적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을 펼쳤는데 저희 교육청이 거기 응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이 응모를 해서 교육청이 두 학교를 추천해 주면 교과부에서 선정을 하겠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육청이 응모를 해서 선정이 되고 두 학교를 교과부에서 권장하는 기준에 의해서 두 학교를 추천을 했더랬습니다. 그 추천된 학교가 상리초하고 두송중입니다.
그런데 마침 두 학교를 추천해서 교과부 특별교부금을 1억씩 받아서 지금 학교로 배부가 되었고, 그 다음에 상리초 옆에 중리초가 그 전부터 오케스트라단을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옆 학교만 지원을 하다 보니까 중리초의 기능이 약화가 되어서 그래서 저희들이 교육청에 좀 더 중리초까지 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람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중리초까지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관내는 현재 중리초․상리초․두송중학교 3개 학교가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예산이 2억 8,100만원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이 돈이면 세 학교 관현악단 운영에 재정적으로 부족한 것은 없습니까?
실제 여기에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많은 지역이 돼서 악기를 구입할 형편이 안 됩니다. 그래서 악기구입이라든지 악기 보관장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고 나면 지도비가 좀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인턴교사를 지원을 하고 그 다음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악기구입비가 만만치 않을 텐데 어떤 형태로 악기를 구입해서 연주하게 합니까? 학생들이.
악기구입은 학교별로 구입을 해서 학교에서 보관하고 그 다음에 그 구입은 악기는 종류에 따라서 굉장히 고가가 있고 또 저가도 있고 해서 학생들이 너무 고가의 악기를 제공할 수도 없고 그래서 그 학교에서 필요한 악기를 위원회를 조직해서 운영위원회에서 악기를 어떤 악기를 구입하겠다 해서 그 위원회에서 지금 악기를 구입하는 그런 상태입니다. 악기소유는 지금 학교로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재능 있는 학생이 관현악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을 거고 또 그럴 경우 소요되는 부담은 어떻게 누가 이래 부담을 하게 되는지.
지금 이것은 학교에서 인턴교사가 지도를 하고 그 다음에 악기는 학교에서 제공이 되고 그 다음에 자원봉사자 그 다음에 학교 음악선생님 그런 차원에서 지금 방과후 활동 그런 식으로 지금 개인에게 부담은 없습니다.
예. 단원수가 50명, 60명, 70명인데 지도교사 한두 사람 가지고는 이런 대규모 악단을 지휘하기는 한계가 있을 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커버를 합니까?
그래서 지금 출발단계니까 아주 전문성의 지도까지는 사실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초보단계의 그리고 어느 정도 수준이 되고 나서부터는 좀더 중학교 쪽으로도 좀 확대를 해서 해나가면 기능이 상당히 발휘가 안 되겠나 싶습니다.
그 좋은 예로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단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러한 거를 해서 차츰차츰 지원해 나가면 기능이 상당히 발휘가 될 것으로 봐집니다.
문화예술교육협의회가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어떤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협의회는 장소대여라든지 그 다음에 기술 가르치는 자원봉사자 인력제공이라든지 그 다음에 처음 오케스트라단 전혀 악기를 만져보지 못한 학생들은 어떠한 방향으로 지도를 해야 된다든지 그러한 자문이라든지 그 다음에 측면 지원이라든지 그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세 학교가 관현악단을 운영하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2억 8,100만원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라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만약 그럴 경우 교육청이나 교과부 단위에서 지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까?
이 오케스트라 사업은 교과부에서 하기 때문에 운영비를 저희들이 좀 지원을 받으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지자체에서도 지금 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없느냐 하는 쪽으로 협의해서 그런 쪽으로 여러 라인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 6페이지에 추진성과에 보면 문화 소외지역, 취약지역 학생의 예술적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라는 그런 표현이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십사 당부합니다.
실제 저소득층 자녀들은 악기조차 만져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러한 개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악기를 한번 만져보고는 굉장히 집중하고 또 그걸 배우려고 하는 노력이 굉장히 돋보입니다. 그래서 연습시간이 되면 학생 1명도 빠짐이 없이 참여를 하고 있어서 저희들도 발전해 가는 과정을 보고 상당히 대견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님들도 굉장히 만족해하고 여건이 된다면 좀 더 확대를 했으면 하는
그러한 생각을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을 보면 서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합동발표회가 12월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 세 학교가 한꺼번에 합쳐서 발표를 한다 이 말입니까? 합동발표회라는 것을 뭘 얘기합니까?
합동발표회는 3개의 이제 오케스트라단이 있고 또 저희 관내에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단 그 다음이 대신여중에서 또 자체 운영하는 그러한 오케스트라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5개 오케스트라단을 지금 현재의 계획은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발표회와 합동발표회 한 학교 한 학교마다 발표를 위해서 경연처럼 한번 마당을 펴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2월 합동발표회 할 때 저 좀 꼭 불러주십시오. 제가 참가하겠습니다.
예, 많은 의원님들 초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서나 또 협동이나 정서함양을 바탕으로 하는 이런 예․체능교육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하면 모두에서 말씀드린 이렇게 황폐 되어 가는 일선 교육현장이 좀 더 바람직하게 변화될 것이라 믿습니다.
보고서 작성 또 답변에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최부야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상주 위원님!
황상주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어제 본청 업무보고 시에 본 위원이 본청에도 부탁한 사항이 있는데 지원청에서도 역시 이 사항을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한 가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 보면 등․하교 시에 이렇게 안전장치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러니까 예를 들면 길가에 안전봉을 쭉 세워 가지고 학생들이 그렇게 넘나들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장치들이 있는데 이런 장치들이 학교 안쪽은 다 설치가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학교도 바깥쪽에는 설치가 안 되어 있는, 그러니까 교문 밖을 딱 나서면 설치가 안 되어 있는 학교들이 있고 그런 사정이고 또 한 가지는 우기를 맞이해서 홍수가 져서 물이 내려올 때 그 물이 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학교 쪽으로 이렇게 범람하는 그런 학교들도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이것을 누가 나서서 조치를 해야 되느냐, 이런 문제가 항시 우리 고민거리로 이렇게 대두가 되는데 이것을 우리 부산시 전체 본청 차원에서 소요조사를 해서 그것을 말하자면 우리 구청이나 필요한 관청에 좀 협조를 얻도록, 그러니까 교육행정협의회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 협의회를 활용하시든지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그렇게 어제 당부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지원청에서도 이것을 알고 계시고 소요파악하고 할 때 그런 내용을 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북부지원청 교육장님!
예, 허성태입니다.
북부교육지원청에 본 위원이 학교 방문을 하다가 한 가지 좀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는 사항이 있는데 여기 현재 통․폐합 대상학교가 북부교육청 관내에 상당히 많이 있지 않습니까?
예.
그것 파악은 하고 계시지요?
예.
그런데 지금은 이제 통․폐합 과정에서 반발이 굉장히 많은 관계로 해서 교육청에서 복수학급제를 운영하는 학교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어제 본청 업무보고 시에 이야기를 한 것인데 복수학급제라는 것은 그것을 수업 받는 학생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불합리한 것입니다. 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본권이 학생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는데 본인이 열악한 지역에 산다고 해서 그 이유 하나만으로 복수학급제에 해당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판단되어서 삼광이나 덕도 포함해서 그런 학교들의 복수학급제가 빠른 시간 내에 원상 복귀되도록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 다음에 북부관내에 학력신장 면이 작년 경우에 상당히 두드러지게 잘된 학교도 있고 많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교육장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계속해서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지금 현재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개방하고 나아가서는 방학 중 교과학습 중심으로 지금 학력향상에 매진을 하고 있습니다.
괄목할만한 그런 성과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상당히 위원으로서 흡족하고 또 치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 가지 금년도 북부 관내에 신규 지정된 연구학교가 몇 곳 정도 됩니까?
금년도 신규지정 연구학교 수는…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번에 거의 대부분 다 탈락되었지요. 그죠?
아, 그 문제는 강서구 관내는 현재 지금 지역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중복해서 주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전체 형평성을 볼 때 조금 그런 점이 있어서 그래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복해서 못 준다?
예.
어제도 본청 업무보고 시에도 이야기 했는데 그래서 이 승진가산점제가 이제 그런 상황에 놓여있다 보니까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북부 관내 학교들이 성적향상이 좀 되는 이유가 본 위원이 학교방문을 해 보니까 학교마다 분위기 많이 다르고 학교마다 학력신장이나 창의인성이나 많이 다릅디다. 이 학교마다. 그래서 그러면 그 이유가 뭔가 생각해 보니까, 교장․교감 그 다음에 우리 교사들 이분들이 학교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느냐에 따라서 학교가 굉장히 천차만별로 차이가 난다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그것이 뭐 수준차이라기보다도 또 서로 다른 점도 굉장히 많이 있는 걸로 그렇게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열악한 지역이라고 불리어 지는 이 지역의 학교들이 어느 정도 이렇게 성적이 올라가고 또 창의인성 분야도 수준이 좀 올라가고 할만한 이 시점에서 승진가산점제가 이렇게 중복으로 안 된다고 하다 보니까 문제는 내년부터 우수교사가 여기를 지원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졌는데 예를 들어서 연구학교 하는, 해운대에서 연구학교 하고 있는 학교 교사가 이쪽으로 지원할 리가 없겠지요? 중복해서 가산점을 주지도 않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참고로 말씀드리면 연구학교는 부산시내 전역 학교에서 희망을 하면 연구학교로 지정이 될 수 있지만도 그러나 저희 북부 관내에 농․어촌 지역 학교는 예를 들자면 도서벽지학교, 농․어촌학교 가산점을 부여받기 때문에 이런 학교에는 다른 청에 비해서 저희들이…
그렇습니다. 연구학교는 그런 식으로 지정이 되지만 연구학교에도 가산점을 주지 않습니까?
예, 줍니다만 그것은 전체를 다 얻을 수 있는 공통의 기회가 되지만도…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동래나 해운대나 지금 우리 교사들이 거의 80% 정도가 이쪽에 살고 있거든요. 그렇지요?
예.
그러면 거기 내가 살고 있는데 서부산권으로 출․퇴근을 하려면 유류비도 많이 들고 또 그쪽 지역 애들은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 살기 때문에 학생들을 돌봐야 될 손길도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교사들이 지금 현재는 보면 우수한 교사들이 상당히 많이 가 있습니다. 그 교사들이 열정도, 교육에 대한 열정도 굉장히 높으셔가지고 지금 학생들을 그야말로 자기 시간을 쪼개 가면서 퇴근을 안 하고 이렇게 케어를 하시는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이제 그런 가산점을 만약에 안 준다, 뭐 꼭 가산점 때문에 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것이 하나의 요인이 될 수가 있다고 하면 그분들이 누가 서부산권으로 지원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 문제를 그 지역에 교육장으로서 좀 파악을 하고 계시고 거기에 대한 대안을 좀 마련해 주시고 본 위원은 정말 중복가산점 제도가 폐지된 것에 대해서 이것을 하루빨리 원상 복구시켜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 앞으로 전향적으로 한번 충분히 시교육청과 협의해서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황상주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시간입니다만 중식과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0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며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질의시간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 많으십니다.
과학교육원에서 나온 보고서인데 원장님이 나오실 겁니까? 간단한 얘기인데 4페이지에 보면요, 업무보고 4페이지에 보면 핵심사업 추진현황 해 가지고 그 밑에 알찬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연구의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죄송합니다만 그게 과학교육원 맞습니까?
아, 연구정보원. 미안합니다.
알겠습니다.
과학교육원 조금 있다 하고, 과학교육원은 이야기 안 해도 되겠지요?
수고 많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정일빈입니다.
4페이지에 알찬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연구의 활성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무슨 말인지 한번 얘기를 좀 해 보십시오.
저희들이 2011년도 이제 핵심추진과제가 크게 다섯 가지가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과제가 이제 알찬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연구의 활성화, 두 번째 자기…
됐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인지 한번 알고 싶은데.
금년도 이제 교육청의 주요지표가 알찬 교육 또 깨끗한 교육, 따뜻한 교육이기 때문에 그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 이제 알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연구정보원의 해당사업들을 지금 정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알찬 교육이라는 것을 뭐로 정의를 합니까?
이제 연구학교 운영을 내실화 하고 또 운영방법을 개선함으로서 알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그런 활동이라고 저희들은 지금 보고 있는 것이고, 그 다음에 이제 학교평가도 이 속에 지금 포함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학교평가를 함으로서 어떤 학교의 그런 책무성 제고, 또 교육적인 어떤 책무성 제고 또 어떤 경영의 자율성 확보 이런 활동들을 평가함으로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알찬교육을 이렇게 지원하고 있다고 이렇게…
아니, 지금 거기에 들어 있는 이런 이야기들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알찬 교육 이렇게 했을 때에 이것이 연구정보원에서 그 알차다는 것을 뭐로 알차다고 하는 것인지 그것을 지금 알고 싶은데, 연구정보원에서는 알차다는 것이 뭔지, 아니, 그것을 알아야 방법들이 정당성이 있을 것 아닙니까? 뭔지 알아야지.
이제 저희들이 하고 있는 사업들을 보다 내실 있게 또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알찬 교육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뜻인 것 저도 지금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알찬 교육, 연구원에서 하는 것이 알차다는 것이 뭔지, 그래서 그 밑에 것들 잘 모르겠다고요. 이것이 합당한 방법들인지, 그래서 그 개념부터 이것이 알찬 교육 이것은 부산시교육청에서 나온 것이지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 얘기하는 겁니까? 부산시교육청에서 말하는 그 얘기입니까?
이제 교육청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세 가지 교육기조를 저희들은 직속기관이기 때문에 직속기관의 성격에 맞도록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교육기조, 교육정책들을 지원하기 위한 그런 방법으로 이와 같은 과제를 설정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와 같다고 한다면 교육청에서 나와 있는 것들이 있지요? 역점사업이. 그죠?
예.
그러면 그 역점사업을 잘 실현하면 그것이 연구정보원에서의 알찬 교육이 되겠지요? 그것 아니고 다른 데로 떠나가서 다른 것을 가지고 합니까? 그렇지는 않지요?
그렇습니다.
거기 뭐가 나옵니까? 보면…
연구학교 운영 방법개선.
아니, 그게 아니고요. 시교육청에서 알찬 교육이라고 할 때에 역점사업을 창의인성교육 내실화 그 다음에 교사의 수업역량강화 그 다음에 맞춤형 교수학습활동 지원 이렇게 나오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그러면 이 연구정보원에서는 이 창의인성교육을 내실화하거나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거나 맞춤형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하는데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일들을 해야 되겠지요. 그죠?
예, 본청 3대 기조와 연계한다면 꼭 연관을 짓는다고 하면 그렇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그러면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이런 것을 해 놨는데 연구원에서 이것을 떠나버리면 또는 지역교육청에서 이런 것을 떠나버리면 안 한다는 얘기하고 똑같은 거거든요. 지금 상당히 그런 거리감이 있습니다. 시교육청에서는 이렇게 한다고 해 놓고 산하기관에서는 저렇게 하고 있다고요. 설령 연구정보원에서 하는 일이 독자적이고 이런 것이라 하더라도 시교육청에 산하기관으로서는 시교육청이 강조하고 있는 것을 잘 실현해 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예, 맞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이것을 실현하는데 열심히 해야지, 연구정보원은 연구정보원대로 지역교육청은 지역교육청대로 해줘야 안 됩니까? 해당되는 것을. 그러면 이 창의인성교육 내실화, 교사의 수업역량강화, 맞춤형 교수학습활동 지원 중에서 어느 것이 지금 연구정보원의 중심 되는 내용이 됩니까?
굳이 꼭 이제 3대기조에 따라서 2011년도 교육청의 역점사업으로 제시한 창의인성교육 내실화라든지 또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활동 등과 관계해서 우리 교육연구정보원의 사업들을 정리한다고 하면 또 몇 가지 사업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어떻든 교육청의 2011년도 역점사업 그러니까 세 가지 역점사업과 직접적으로 관계해서 우리 연구정보원의 사업을 이렇게 하나하나 나목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구체적으로 본청의 알찬교육과 연계해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면 상당히 문제가 저희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1월달에 업무보고를 하면서 그때 아마 허태준 위원님께서 교육청의 알찬 교육, 깨끗한 교육, 따뜻한 교육의 3대 기조에 따라서 지원청이나 직속기관의 어떤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주셔서 저희들이 이제 자체적으로 2011년도 우리 원의 운영계획을 쭉 이렇게 수립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이 부분들이 검토가 되었습니다만 본청 사업과 직접적으로 이렇게 연계해서 단위사업을 이렇게 설정하는 것 자체가 좀 문제가 있다는 그런 자체 판단으로 자체적으로 저희들이 좀 조정을 했습니다.
예, 그것도 좋은 방법일 수도 있는데 우리 부산시교육청 속에 들어 있는 이 연구정보원이지요. 그죠?
예.
그러니까 연구정보원이 독립된 곳이 아니지요?
직속기관이기 때문에…
그것도 직속이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더욱더 가까이 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 부분은 저희들이 이제 다시 한 번 검토를 깊이 있게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저희 원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지금 크게 각 부서에 따라서 정리를 하다 보니까 위원님께서 보시기에 본청사업하고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연계성이 약간 떨어지지 않느냐 하는 그런 말씀으로 의견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연구정보원 활동 속에도 역시나 창의와 인성 이것을 존중해야 되는 것이라는 뜻으로 제가 말씀드리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혹시.
그렇습니다. 저희들도 지금 진로진학지원센터라든지 상담활동 같은 것들을 하고 있고 그 외에도 이제 교사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역량강화사업 연수 같은 것 이런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연계를 한다고 하면 그런 사업들로 정리되는 것이 좀 맞지 않나하는 생각도 지금 듭니다.
예, 그 다음 거기에서 연구학교 운영방법을 개선을 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다, 그죠?
예.
뭐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느냐 하면 알찬 교육을 지원하는 연구를 위해서 연구학교 운영방법을 개선한다 그랬지요. 그죠?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그 방법 개선해서 연구 활동의 적합성을 제고한다, 그리고 협의한 단계, 계획단계를 조기에 실시한다, 그 두 번째 말은 이해가 됩니다. 연구기간을 좀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그죠?
예.
그런데 위에 것은 뭐하냐 하면 연구학교 운영과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일치를 통한 연구 활동의 적합성을 제고한다, 이것을 읽어보니까 제 생각에 연구학교 운영이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거리가 떨어져서는 안 된다, 일치되어야 된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죠? 그렇지요?
예,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어야 된다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저희들이 지금까지 연구학교 운영과정을 보시면 연구학교가 지정되고 연구학교 과제가 학교 나름대로 이렇게 설정이 되고 또 저희들이 지도하는 과정에서 3월, 4월에 계획단계 협의회를 실시를 했습니다.
예, 그것은 지금 그 과정은 과정이라기보다는 과정 속에 하나의 단계에 불과한 것이고 지금 여기에서 교육과정 운영의 일치를 통한 연구 활동의 적합성 제고라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연구학교 운영이 학교에서 연구학교 과제를 설정하고 또 연구학교 주제를 설정할 때 교육과정과 별도로 독립된 그런 과제가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운영될 수 있는 과제를 설정하라는 그런 차원이고 또 그렇게 설정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도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개입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를 드리는 것은 연구학교에 대한 학교에서의 이미지가 받아들이는 쪽이라기보다는 배척하는 쪽이 지금 많은 것 같아요. 상당히. 연구학교를 학교에 하는데서 저항이 선생님으로부터 오는 저항이 많다는 겁니다.
이제 연구학교 지정을 할 때는 학교구성원들의 의견 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들의 어떤 그런 의견을 반영해 갖고 연구학교를 신청을 받고 또 지정을 해 주기 때문에 물론 지정은 본청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어떻든 그런 과정을 거쳐서 연구학교 지정을 하지만 운영과정에서 어떻든 업무부담이 상당히 주어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그런 저항이라 할까,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부담이 많이, 부담이 많이 되지요. 그죠?
예, 부담이 좀 됩니다. 되기는.
되지요?
예.
그 부담이라는 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담이라고 지금 생각합니까? 아니면 교사들이 느끼는 것이 혹시 불필요한 소수의 몇을 위해서 우리가 업무가 가중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번 조사도 하고 연구학교 하고 난 뒤에 어떤 결과 평가한 것이 나온 것이 있습니까?
저희들이 이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나서 연구학교 보고서에 맨 마지막에 결과 제언 같은 것들을 전부 받습니다. 학교별로 쭉 제언을 정리를 해서 연구학교 운영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또 연구학교 운영방향이나 과제 선정하는 그런 과정에서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쭉 받아서 본청에서 연구학교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좀 참고할 수 있도록 본청으로 이렇게 통보를 해 드리고, 또 자체적으로 운영과정에서도 연구학교가 교사들이나 또 학생들이 어떤 그런 여러 가지 행동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과제가 선정되어서 운영될 수 있도록 또 그런 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학교 운영이 다소 교원들에게 좀 부담은 될지 모르겠지만 운영하지 않는 것보다는 운영을 함으로써 얻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다고 생각합니까?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선생님들이 연구학교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를 않습니다.
물론 이제 부분적으로 또 연구학교…
아니, 그런 것 하고 나면 이것이 정말로 할 것을 했는지 확인을 해 봐야 됩니다. 약을 썼으면 병이 낫는지 어떻는지 몸이 좋아지는지 이런 것을 봐야 되잖아요? 안 보잖아요? 안 봅니다. 계속 오래 한 것이 내년까지도 그것이 영향이 가는지, 계속 되어지는지, 할 때 그 때만 하고 다 사라지는지, 그런 것을 확인을 합니까?
이제 연구학교 운영 결과, 한 번 한 학교에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나서 그 성과가 계속 유지되기 위한 그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렇죠. 효과가 지속되느냐 이 말입니다.
그것은 연구학교 운영과정에서도 저희들이 느끼는 상당히 그 과제입니다.
아니, 약을 먹고 나면 그것이 일시적으로 열이 내려갔다가 다시 또 열이 나는 것인지, 일시적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열이 안 나게 되어지는 약인지 이런 확인을 해 보느냐고요?
연구학교를 운영을 하고 연구학교 1년짜리가 있고 2년, 3년짜리가 있긴 한데 장기적인 어떤 프로젝트 계획에 따라서 연구학교를 운영을 하면 상당히 학교장이 의지를 가지고 또 참여하는 교사들도 열성을 가지고 참여하면 분명히 성과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1년 이렇게 단기적인 연구학교 운영 결과는 운영과정에서도 좀 어려움이 있고 또 운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도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 안 되는 것, 지속되지 않을 것 그것은 연구의 주제로 삼는다든지 그것을 연구 활동이라고 해서는 어떤 평가가 나오느냐 하면 점수 딸 사람을 위해서 한다, 그렇게 나옵니다. 하고 나면 그게 계속 되어져 선생님들에게 몸에 배이고 아, 그렇게 하니까 훨씬 아이들 지도하는데 효과적이고 좋더라, 그게 되어야 되는데 그것을 안 하고 복잡하게 잡일 같은 그런 형태로 해 놓으니까 연구학교 끝나는 순간에 끝이거든요. 연구학교 끝나는 순간에 끝이에요. 그런 연구를 많이 하면 할수록 학교는 더욱더 제대로 안 갑니다. 온갖 연구를 다 해 가지고 약을 갖다 온갖 것을 다 먹여가지고 환자 되었어요. 연구학교 환자. 그렇게 생각 안 합니까? 혹시.
연구학교 성과를 한번 연구하고 나서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은 이제 또 다른 어떤 그런 과제연구가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원장님!
예.
그것을 뭐 다르게 할 것이 아니라 그 연구학교를 하고 나면 그것이 선생님들 몸에 배여야 합니다. 배도 안 하는 것을 자꾸 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그것 한 해 해 가지고 지속될 수 있는 일거리를 가지고 해야지, 한 해만에 안 될 일을 문서로만 됐다 하고 뭣이 추상적인 용어로 인성이 어떻게 뭣이 함양이 되었다느니, 함양이 되는 것이 뭔지 잘은 모릅니다만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생겼다드니 뭘 어떤 게 얼마만큼 어찌 생겼는지도 책정도 제대로 안 돼요.
위원님 일단 연구학교 지정은 본청 각 과에서 또 여러 가지 정책과 연계해서 연구학교 지정을 하고…
아니, 지정은 했지만 여기 핵심사업으로 등장된 것 아닙니까? 연구정보원의.
예.
그러면 핵심사업 아니라야 되겠지요. 다른 데 돌려주세요. 그것. 핵심사업이라고 해 놓고 제일 먼저 나오는데 그러면 그것을 못하면 다른 것들은 어찌 하겠습니까? 제일 중점사업이 이것이라고 하면서.
그래서요 부탁인데, 연구학교를 할 때에 큰 궁전 짓는 식으로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다. 수업 중에 선생님이 못하던 기능을 이 연구학교 하는 동안에 능력을 길러가지고 그걸 가지고 쓰는 겁니다. 쓰는 건데 그런 게 하나도 남는 게 없어요. 그래서 다음에 연구계획서를 내거나 이럴 때도 이게 정말로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뭐가 있는지, 선생님들 지도하는 능력이 좋아지는데 쓰이는 건지 그런 것을 좀 내용을 보시고 그걸 하는 학교에 지정을 해주면 연구학교에 대한 선생님들의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하는 게 좋더랍니다. 아, 그거 참 좋더라. 연구학교 하면서 그거 해보니까 진짜 마음에 들더라. 아, 그런 거라야 자료도 남겨놓고 그러지, 하고 난 뒤에 아무 쓸모없더라, 그러니까 전부 창고 속에 쓰레기통에 다 갖다 넣잖아요. 다 뜯어버리고. 그런 연구를 부산시가 엄청나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해왔거든요. 저는 반대죠. 연구보고회 제 이야기를 해서 미안합니다마는 환경연구보고회 하는데 을숙도에 가서 한다고 못 가게 연구사 보내가지고 안 된다고 절대로 안 된다고, 그런데 가서 교육청 말을 안 듣고 연구원 말을 안 듣고 해서 미안합니다마는 을숙도 가서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반응은 뭐냐 하면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시는 게 연구정보원의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되어 지거든요. 그 결과로 부산시가 그 보고서가 전국대회에서도 역시나 제일 좋은 평가를 받았고요. 그렇게 안 됐습니까? 그러면 연구정보원에서 제대로 된 선생님의 머리를 죽인다는 겁니다. 그게 습관이 되면 제대로 된 학생들의 머리를 선생님이 죽이는 겁니다. 교실에서. 그래가 무슨 창의성 나오겠습니까? 그래가 무슨 인성교육 되겠습니까? 그죠? 그래서 이제 좀 쉽게, 먹기 쉽게 좋은 약을 만들어도 몸에 좋게 먹기 쉽게 그렇게 만들어 줘야 됩니다. 그게 연구정보원에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예. 이제 연구학교 과제선정이라든지 또 본청 각 과라든지 연구학교를 지정하는 곳이 본청 각과 그 외에도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라든지 교육방송이라든지 어떤 외부기관에서도 지정 신청을 합니다. 그런 기관이나 과에서는 목적에 따라서 지정을 하고 과제가 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예, 예. 아직까지 저 하고는 통신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를 해서…
저도 소통 능력이 부족해서 그러는데.
배종웅 위원님!
예, 잘 알겠습니다. 그 점 좀 연구학교를 했으면 그 한 것이 선생님과 학생에게 가르치는 데에 도움 되고 배우는 데 도움 되는 그런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합니다.
예, 그렇게 지도하겠습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신태철 위원님!
수고 많으십니다. 신태철 위원입니다.
2011학년도 하반기 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서를 살펴보면 교육지원청별로 주요업무를 자세하게 책임 있게 잘 작성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모든 교육청에서 지원청에서 명칭은 다르지만 학력신장이라든지 인성교육 등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차질 없이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바라고, 남부지원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학교급식 납품문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노민구입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하고 있는 학교급식 납품업체 납품이행도 평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서 요약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저희 교육청 우선 초․중․고등학교가 저희 지원대상인데 우선 고등학교 29개 학교에 대해서 납품하는 업체들이 얼마만큼 성실하게 계약대로 잘 납품하고 있는지를 저희들이 지원청이 주가 돼서 한번 검증을 한번 해보자 하는 그런 취지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래 저희들이 보고서에 보시는 바와 같이 품목은 농산물, 공산품 이렇게 쭉 나누어서 그렇게 하고 저희들이 고등학교에 납품하는 업체가 34개 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6월초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6개 업체를 보고서에 평가방법과 마찬가지로 학교 납품을 받는 학교 측에 저희들이 가서 현장조사를 하고 또 납품하는 업체에 가서 여러 가지 조사를 해서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이 업체가 우수한 납품업체인지를 저희들이 검증하는 작업을 지금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4개 업체 중에서 6개 업체를 마친 그런 상태, 아직 결과는 나중에 업무보고에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내 모든 학교급식 납품업자들 평가하고 그 평가결과를 부산시내 모든 학교가 결과를 공유해서 급식품 납품업체 선정하고 또 구매하는데 있어서 투명성이라든지 공정성이라든지 평가가 제대로 되면 급식납품업체가 부도로 인해서 제대로 조달을 잘 못한다든지 이런 일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질 없이 다른 지원청에서도 남부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것을 한번 보고 벤치마킹 할 수 있으면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어린이회관 관장님 잠시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어린이회관장 황효익입니다.
지난번에 예산결산위원들이 가서 접근성 문제 때문에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 그게 아직도 추경에도 예산이 올라오지 않아서 시행이 안 되고 있는데 시설과장 이야기가 지금 그게 한 90억쯤 된다 이럽니다. 올라가는데 한 60억 들고 내려오는데 30억, 돈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많이 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 시설은 시하고 의논해서 추경 때나 내년에 하기로 하고 우선 유치원생이나 1, 2학년들이 접근하는데 밑에서부터 위에 올라오는데 시간적으로 어느 정도 걸립니까? 시간이.
출발지점을 어린이대공원 로터리 있는 데서 계산을 하면 약 한 750m 정도 됩니다. 거기서 저희들 대공원 둘레길을 돌고 우리 회관 올라오는 길 그 삼거리에서까지가 약 한 300m 정도 그 외 나머지 350m정도 이렇게 되는데 시간적으로 유치원 아이들이 걸어온다 하는 것은, 실제 걸어올라 하면 시간이 한 30분 이상 걸린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주로 주중에는 유치원은 이동하는데 수단으로 봉고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허용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비상도로를 이용해서요.
그럼 지금 봉고차량을 이용해서 우선 그렇게 접근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이 말씀이죠?
예. 주중에는 이용객이 주로 유치원생과 그 다음에 초등학생이 오는 집중탐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허용을 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은 아예 차량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내년에 또 본청하고 의논을 하겠습니다. 드릴 말씀이 많습니다마는 그 정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예.
시민도서관장님!
시민도서관장 김정규입니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하고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연 한 5,000건 정도 도서관법에 의해서 폐기를 한다는데 그 숫자가 맞습니까?
도서관마다 사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5,000건이다 이런 이야기는 할 수 없고요.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건 시에서 운영하는 것 하고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것하고 통틀어서 1년에 한 5,000건 정도 폐기를 한다, 이렇게 통계가 나와 있던데 그러면 교육청에서는 어느 정도 연간 얼마나 숫자가 나오는지 묻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도서관별로 지금현재 파악을 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 현재 대표 도서관에서는 파악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 대표 도서관에서는 연간 어느 정도 폐기가 됩니까? 숫자가.
지금현재 우리 실무자 말씀은 100분의 7이라는데 그건 정확하게 도서관별로 이건 폐기를 할 수 있는 허용범위가 7%고 실제로 그때그때 장서수라든가 또 도서의 현재 보존상태라든가 조금 유동적입니다.
2011년 통계에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과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합해서 장서수가 374만 됩니다. 그래 시민 1인당 책이 0.92권입니다. 1권도 안 됩니다.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부산이 13등쯤 되는데 부산에 서고부족으로 폐기하는 도서가 한 5,000권 한다 하니까 어째 치면 책은 좀 헌 책이다, 좀 낡은 책도 필요한 부분이 있을 건데 부산에는 자료 보존하는 그런 시설이 부족하다 싶어서 지금 어느 정도 되는지 폐기숫자를 한번 알아보려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저희들이 지금현재 우리 교육청에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한 250여만권이 되고 그 다음에 자치구에서 하고 있는 게 한 110여만권이 있는데 현재 자치구 중에서는 현재 보존할 수 있는 게 조금 여력은 있습니다마는 저희들 교육청 소속 지금 도서관은 실제 보존상에 공간부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있어가지고 이것은 위원님들 보존서고관계는 위원님들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시면 조속한 시일 내에 이걸 해야 나름대로 납품되는 도서라든가 지금 우리가 또 구입하는 도서 보존이 잘될 수 있다 이래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료보존관에 대해서 별도로 의논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참 기분이 좋습니다. 부산교육청에 늘 이래 꾸중만 듣고 교육감 바뀌고 뭐 여러 가지 열심히 했는데 잘못됐다, 어떻게 됐는지 모릅니다마는 어제도 그런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은 뭐 교육연수원이 아까 최부야 위원님 말씀대로 전국에서 1등 최우수 했다 이래하고 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로교육 쪽에 최우수 받아가 1억 5,000만원 상금도 받았다, 정말 열심히 하니까 전국 최우수도 하고 1등도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굉장히 좋은데 교육연수원장님 잠깐 앞으로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 박동훈입니다.
1등 축하드리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다 전부 꾸중을 듣고 야단인데 좀 자랑하기가 좀 뭐 하겠지만 나름대로 교육연수원에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열심히 해보니까 정말 전국에서 최우수가 되더라 자랑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 어쨌든 위원장님과 여러 시의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특히 또 우리 부산교육가족 모든 분들의 끊임없는 성원 덕분에 이번 처음으로 시도된 그런 평가결과에 저희들 그런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앞에 전임 연수원 시스템이 어디까지나 우리 교직원들의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추어서 다양한 이런 시스템 개발이라든지 또 과정개발이라든지 했던 그런 모습들이 평가위원들에게 잘 전달이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들어가셔도 좋겠습니다.
어제도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정말 앞에 설동근 교육감 계실 때와 임혜경 교육감 때하고 특별하게 뚜렷하게 달라지는 거 별로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파트마다 다 열심히 하고 성과도 많이 있었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교육청 각 분장 사무마다 이 분야는 내가 부산교육청에서 제일이다 그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면 방금처럼 좋은 결과가 안 있겠나 이래서 7월달 회의 끝나고 8월달 휴가 한 달 있으니까 9월 1일부터는 정말 야, 부산교육 완전히 바꿔졌구나 하는 이런 분위기가 되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장님을 비롯해서 간부님들이 최선을 다해서 정말 꾸중 듣는 것 말고 칭찬 듣는 일 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뜻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늘 수고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신태철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정선 위원님!
김정선 위원입니다.
교육위원회 위원님들! 이렇게 하는 게 호칭이 맞아요? 교육위원회 시의원님들! 이게 맞아요? 호칭을 좀 여러분들 정확하게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는 잘 받았고요. 어쨌든 알찬 교육, 따뜻한 교육, 깨끗한 교육을 위해서 애쓰시는 부산광역시 교육지원청 5개 지원청과 직속기관, 도서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의 여러 가지 교육환경은 여러분들에게 훨씬 더 많은 요구와 봉사를 요청하고 있고 교육의 현장은 더욱더 메말라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학교는 방학을 맞이하여 휴가보다는 학력신장의 무거운 짐을 잠시나마 풀어놓고 좀 쉬어야 하는데 더욱더 학력신장에 박차를 가하는 학생과 학교, 교사, 학부모, 교육청 모두 쉴 틈이 없습니다.
우리 서부교육장님! 방학의 본래 의미가 무엇입니까?
서부교육청 김종석입니다.
방학의 원래 의미는 우선 기후적인 그런 문제가 있겠습니다마는 그걸 차제하고라도 한 학기 동안에 운영된 개인의 어떤 부족한 점 또는 학교 커리큘럼으로써 다루어질 수 없는 개인이 개별적으로 또 성장시켜야 될 점 이러한 것들을 보완하고 신장시키는 그러한 기간이고 그 다음에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학교 교육과정으로써 보충할 수 없는 것 그런 부분이 사실은 주가 되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는 어떻습니까?
예?
현실은 어떻습니까?
현실은 지금 이제 개인을 신장시키는 어떤 그런 것보다는 지금 개별적으로 학력이 뒤떨어지는 학생이 많다 보니까 아마 개인적인 어떤 보충에 지금 충실히 하는 그런 쪽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지금 교육계획에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마는 방학을 갖다가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서부교육청의 세 가지 정도의 프로그램을 한번 말씀해 보시죠. 어떤 게 있는가.
우선 예․체능 교육에 여가시간을 활용한 어떤 예능활동 권장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방학숙제와 겸해서 마찬가지입니다만 독서교육을 권장하고 있고, 그 다음에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세워서 실천해 나가도록 지금 교육청에서는 지도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여름방학이 우리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심신을 충분히 쉬면서 보충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 지역청이나 또는 직속기관에서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5페이지에 보게 되면 아버지학교라고 있던데 이게 지금 그러면 이 내용이 어떻습니까? 아버지학교가.
저희 교육청에서 지난번 남부민초등학교에서 4월 23일 그 다음에 30일 2일 동안에…
1박 2일 했습니까? 1박 2일.
이틀로 나누어서 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들의 시간 때문에.
하루하루 이렇게 했네.
예.
초․중학교 학교 신청을 받아가지고, 그렇습니까?
그 당시에는…
됐습니다.
중학생이었는데 초등학생이 한 쌍이 참여를 했습니다.
됐습니다. 그렇게 여러 학교를 같이 모아서 동시에 하는 거 상당히 어렵고 실제로 남부교육청에서 모 학교에서는 1박 2일을 이래가지고 학부모와 아이들이 하루 저녁을 거기서 운동장에 자면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다. 혹시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도 그런 프로그램이 없으면 남부교육청에 한번 벤치마킹을 하셔가지고 그런 걸 좀 한번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금 국가정체성 교육을 대단히 잘 하고 있는데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국가정체성 교육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핵심적으로 한 세 가지만 요약해서 말씀해 보시죠.
우선 초등학교 한 학교에 보훈교육에 관한 연구학교를 지정하고 중학교에는 통일에 대비한 연구학교를 지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제 2학기에는 지금 본청하고 의논을 해서 통일골든벨을 한번 운영을 해볼까 하는 계획을 지금 세우고 있는 그런 중입니다.
아니 그래 전 학교에 시행하고 있는 국가정체성 교육 이런 게 없나요?
전 학교에는 특별하게 지금 연구학교 운영 외에는 교육과정에 충실하도록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 충실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국경일도 있고, 국경일이 여러 개 있죠? 뭐 뭐가 있습니까?
그런 경우에는 계기교육을 철저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계기교육을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
전문가들을 초청한…
아니 가장 기본적인 것이 뭡니까? 전문가들은 초청 안 해도.
학교장 훈화를 통한 계기교육이 주류입니다.
아니지. 일단은 국경일에 애국가를 제창한다든가, 이것도 보면 요새 1절밖에 안하죠? 거의.
예.
이것도 좀 뭔가 인제 한번 구시대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전체 교육청이나 어떤 교육청 직속기관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은 4절까지 좀 해야 안 되겠나. 참고하셔가지고 국가정체성 교육을 하는데 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다, 더구나 광복절이나 3․1절이나 6․25나 이런 날에 1절만 딱 부르면 이것 좀 그렇단 말이에요. 현충일 같은 날에도. 안 그래도 애국심이 없어져가지고 여러 가지로 지금 많은 문제가 앞으로 야기되고 있는데, 하여튼 이런 부분은 특별히 좀 전 지역청에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과학교육원 우리 원장님 잠깐 발언대로 나와 주실까요?
이건 사실은 온실가스 감축방안, 저탄소 녹색성장 같은 그런 의미인데 실질적으로 우리 원장님께서는 녹색성장의 의미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녹색성장의 정상적인 그런 의미는 국가에서 처음 요청할 때는 탄소를 적게 쓰고 하는 그런 쪽인데 저희들은 지금 학생교육을 시키는 데에 탄소를 적게 발생시키고 우리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 또는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그런 쪽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죠? 됐습니다. 그러니까 기후가 지금 온난화 되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비가 작년에 대비해 가지고 배 이상 왔죠? 우리나라도.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국제 온난화 협약에 우리나라가 2020년까지 몇 퍼센트를 감축하겠다. 약속을 한 게 있어요.
예, 있습니다.
몇 퍼센트를 감축하겠다 했습니까? 2020년까지.
정확한 수치는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대단히 많이 감축한다 했죠?
예, 많습니다.
30%를 감축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지금현재 100을 쓰면 70을 쓰겠다. 그런데 우리 교육청 직원들이 또는 교육청 간부들이 말로는 저탄소 녹색성장하면서 어느 정도의 감축이 되어야 되느냐 이런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어떤 하나의 체감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게 학교에 또는 우리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학부모에게 전달이 안 됩니다. 말로만 저탄소 녹색성장합니다. 말로만.
우리나라가 지금 2020년까지 현재의 수준에서 30%를 갖다 줄여야 된다라고 하는 이렇게 엄청난 목표를 갖다 설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현장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감각이 사실은 전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로만 저탄소 녹색성장, 물론 우리 교육청에 어떤 교육장님은 요새 뭐 에어컨도 안 켜시고 어떤 원장님은 원장실에 불도 반쯤 켜시고 이래가지고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계시는데 이 부분에 대한 과학교육원에서의 연수라든가 이런 것들이 보다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되겠고, 여기 계시는 지금 5개 지역청에 교육장님, 국장님, 기타 간부님들도 이 부분에 대한 교육을 좀 특별하게 한번 시켜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들어가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장님! 교육연수원이 1등을 해놓으니까 참 자주 불러냅니다.
교육연수원장 박동훈입니다.
본 위원이 작년에도 한번 그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여름에 우리 연수생들이 연수를 하면서 많이 지치죠? 그렇죠?
예. 좀 장기연수는…
아니 좀 지치지 않습니까? 계속적으로. 연수라고 하는 자체가 지치는 거니까. 최근에 우리 프랑스 파리에 보면 젊은 아이들이 한류가 프랑스 파리라든가 유럽에 도착해가지고 유럽인들이 열광하는 걸 봤죠?
예, 봤습니다.
봤죠? 느낌이 어땠어요?
역시 우리 젊은이들도 영향이 강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니, 문화가 좋다! 이렇게 하면 안 될까? 답이. 예술과 문화가 좋다 이래하면 또, 그래서 전임 원장님 계실 때에 연수생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걸 제가 주문을 했는데 이번에 연수 과정에 되어 있습니까?
예, 이번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들이 우리 연수를 받는 분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그런 것들이 교육현장에 파급되어 가지고, 아마 그것 때문에 1등한 것이 아닌가?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좋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이수복입니다.
부산유아교육 종합복지실현을 위해서 고생이 많으시죠? 그렇죠?
예.
학습자료도 개발을 많이 하고 아까 전에 보니까 교원업무경감을 위해서 무상택배서비스를 갖다가 138건을 했다 이래 나오던데?
예.
어떤 식으로 무상택배서비스를 했는지?
이건 2005년도 유아담당장학관 시절에 전국에서 최초로 유치원 교사들이 유아교육은 바로 환경이 교육하는 곳이 유아교육이므로 교사들의 손으로 모든 것을 환경을 배려하고 어떻게 환경을 잘 만들어놓느냐에 따라서 교육의 질적 향상이 오기 때문에 교원들의 손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런 부분 중에서 저희가 도와야 될 일은 없을까 생각을 하고 특별예산을 교육감님에게 신청을 해서 1,500만원을 받아가지고 동일유치원 단설유치원이었습니다. 그때.
지하에다가 1,500만원 어치의 여러 가지 1년에 한번 쓰는 교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민속놀이 축제를 한다든지 그럴 때에 널뛰기를 한다면 큰 널뛰기를, 늘 1년 내에 어디에 둘 데도 없고 그렇지만 이게 꼭 필요하고, 가족이 함께 와서 한다면. 그것을 사서 한번 쓰는 것을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빌려주고, 그 다음에 택배서비스를 통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가지고 오고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우리가 택배서비스를 보내주는 것만은 택배서비스를 해주자, 그래서 쓰고 나서 바로 갈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예, 됐습니다. 실제로 그러면 사립유치원에서 많이 빌려 가시게 되는 거고.
예. 공․사립이 공히 다 많이 빌려가고 있습니다.
공립은 몇 개 돼도 않는데. 전부 거의 사립 아닙니까? 그렇죠?
예, 60개원이 있습니다. 58개원.
그렇지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토요일날 매주 토요체험학습장 이래 가지고 행복이 가득한 그런 어떤 하나의 체험학습장이 됩디까? 어떻습니까?
예, 토요체험은 시민들에게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이 1일 400명씩 기관에서만 운영을 하고 유아전용도서실…
아니 아니, 토요일, 매주 토요일.
매주 토요일, 이제 작년까지는 2토, 4토만 운영을 했던, 시민들에게 개방했던 이것을 올해부터는 매주 토요일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진적으로 소문이 나고 또 가족들이 가족단위로 와서 정말 건전한 가족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그런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유아를 둔 가정에서 많이 찾아와서 계속 증가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나온 김에 건의사항을 좀 올리자면…
(장내 웃음)
이게 저희가 사실은 가장, 전국에서 가장 작은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지금 이 유아교육진흥원을 확산시키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다른 진흥원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 서울․경남도 한 분야만 했을 때에 부산에서는 전국적으로 최초로 체험학습과 교원연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곳을 만들고자 하면서 17억의 예산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00억대가 넘는 예산으로 다른 시․도에 다 만들어지고 있는데 저희가 작은 것을 받아서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작은 예산으로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이제 만 4년이 넘다 보니까 여기에 개․보수가 이루어지고 해야 되는 시점이 도달했습니다. 토요일날 이렇게 지나고 나면 폭탄을 맞은 것 같은 수많은 시민들이 만져보고 하면서 해서 이제부터 개․보수 예산이 좀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새로이 또 첨가되어야 될 그런 곳이 많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위원님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알겠습니다. 한번 본 위원이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꼭 방문해 주십시오.
어쨌든 부산의 유아교육진흥원이 짧은 시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으로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이일권 위원님!
이일권 위원입니다.
다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과학교육원 원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8쪽, 19쪽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제 의견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예, 과학교육원장 신수호입니다.
부산은 우리 자칭 해양수도라고 하지요?
예, 그렇습니다.
해양수도라고 하는데 사실 해양교육은 지금까지 보면 좀 많이 등한시 되어 온 것이 저는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등한시 되었다기보다는 과학교육원에서 하는 해양교육의 방향은 해양과학교육이고 그 다음에 해양산업이라든가 또는 다른 해양 그쪽은 저희들하고는 조금 거리가 먼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다른 전반적으로 보면 해양교육이 조금 부족한, 부산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과학교육원은 과학교육원 나름대로 또 해양교육 부분에, 체험교육 부분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양체험교육을 위한 선박모의조정전시물 업그레이드사업 이것이 꼭 예산에 다음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고…
예.
여기에서 본 위원이 또 묻고자 하는 것은 해양과학실 발전 중장기계획을 보면 2016년까지 해 가지고 보면 이 보고서에 있는 대로 하면 1억 7,000만원만 있으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2013년에는 해양신재생에너지 관련 전시물을 설치하고 2014년에는 해양바이오관련 전시물을 설치하는 것 등등해서 약 1억 7,000으로 나와 있는데 이 데이터가 맞습니까?
현재 여기에 나와 있는 것들은 전시에 수족관 재배치 이렇게 하는 것들은 기존 있는 시설에다가 내용물 조금 바꾸어 넣는 것들이고 그 다음에 해양바이오 관련 전시물들은 지금 저희 안에 직원 중에 이 해양바이오 쪽에 양식하는 쪽을 좀 전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지식을 활용하면 아마 도움이 안 되겠나 싶습니다. 그런데 아마…
그래서 본 위원이 원장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중장기계획을 좀 당길 수가 없느냐 하는 겁니다. 비용도 크게 들지 않는데요.
예.
그 다음에 이것이 2016년까지 갈 필요가 없이 큰 비용이 들지 않거든요. 자체 또 인력이 있고 하면 내년이라도 예산을 반영하도록 해서 좀 당겼으면 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를 들어서 2013년에 계획되어 있는 해양신재생에너지 관련 전시물 설치 같으면 예산이 지금 여기에는 자체 2,000만원, 외부 2,000만원 이래 4,000만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예.
이런 것은 당길 수도 충분히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되십니까?
당길 가능성 있습니다. 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 해양체험교육 다음에 과학교육원에서 좀 더 해양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계속 2016년까지 쭉 해 가지고 1년에 몇 천만원씩 배정해 놓고 한 가지씩만 해 나갈 것이 아니라, 할 수 있으면 좀 사업을 당겨서 완료하고 또 그 뒤에 가면 또 할 일이 있을 테니까요. 이것도 한번 올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김정규 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시민도서관장 김정규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이 보고서에 보니까 특히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 그 중에서도 미니문고 운영이라든지 직장문고 운영이라든지 다음에 작은 도서관 조성 운영, 그리고 작은 도서관 지원 이런 사업들이 참 잘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지금 느껴집니다. 계속 이런 사업들을 잘 되도록 해 주시고요.
제가 이제 당부드릴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다른 작은 도서관․미니문고 잘 하고 계시지만 제가 당부드릴 것이 뭐냐 하면 지금 여기에 빠진 곳들도 한번 적극적으로 챙겨봐 달라하는 그런 부탁입니다.
뭐냐 하면 우리 시교육청에는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 해 가지고 17개 기관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라든지 성폭력상담소라든지 청소년수련관이라든지 이런데 17개 기관이 있고 다음에 학생미혼모 위탁교육기관이 또 두 군데가 있습니다. 이런 곳들에도 혹시 도서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지 한번 살펴보시고 먼저 손을 내밀기 전에 한번 살펴보시고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도서관에서 이 아이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그래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찾아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예, 저희들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방학기간 중 중학생 자기주도적학습 운영계획에 대해서 교육장님에게 한번 질문을 하고 싶은데 지금 5개 교육청 다 공통되는 것이 되어서 어느 교육장님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한 번도 말씀 안 하신 교육장님한테 부탁드리는 게 맞겠지요?
저를 쳐다보시는데…
(장내 웃음)
하루 종일 계시는데 또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방학기간 중학생 자기주도적 학습 운영계획 해 가지고 각 학교에 공문이 가고 지금 실시하고 있지요? 중학교.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는 참 취지는 좋은데 이것이 잘못하면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겠다 싶어서 우려에 의해서 지금 질문을 하겠습니다. 잘하고 못하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요. 지금 이게 자기주도적 운영 이게 지금 현황이 어떻습니까? 중학생.
지금 중학교에 대상으로 해 가지고…
그러니까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중학교 보면 방학 때 학교시설 도서관 같은 또는 특별실 같은 학교시설을 이용해 가지고 1일 3시간 이상 학교에 와서 21일 이상을 스스로 공부를 하면 학교장 상을 주기로 한다, 이렇게 되어 있지요?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게 구체적으로 시간하고 날짜가 명기되어서 학교에 시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파악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다른 교육장님께서는 명기가 되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 예. 그러면 그 부분은 좀 더 잘 알고 계시는 교육장님 누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예, 학생들에게 집에서 있는 시간보다는 하절기에 아무래도 학교에 나오면 알찬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방학 중 학교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그런 뜻도 되고 또 나아가서는 1일 3시간 이상 꾸준히 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격려차원에서 학교장 상이나 또는 교육장 상을 주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염려하는 것은 잘못하면 이것이 또 전시행정의 표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는 겁니다. 보십시오. 지금까지 안 나온 애들을 하루에 3시간씩 학원 갈 아이들, 집에 잘 있는 공부하는 아이들을 물론 집에 공부방이 없어서 학교에서 공부 잘 되는 아이들도 있겠지요. 그죠?
그렇지만 이게 잘못 경쟁이 벌어진다든지 실적을 따지게 되면 이상한 잘못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지요.
종전에도 방학 중에 학생들이 학교에 많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산발적으로 각 교실이나 도서실이나 특별실에서 하고 있는 것을 이번에는 좀 체계적으로 뭔가 조금 학력향상을 위해서 조금 한번 관리해 보겠다는 그런 교육 열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저도 그 뜻은 좋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여기 이제 학생명부를 작성하고 다음에 또 이게 실적을 보고하게 되어 있지요?
예,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조금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어떤 수치나 독려도 있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체계적으로 하면 더 좋을까 싶어서 하는 그런 것입니다. 어떤 강제성은 띠지 않습니다.
그래 강제성은 절대 안 띠어야 된다고 봅니다. 실적보고하고 거기다가 다음에 유공교사 표창하고 다음에 거기다가 연말에 가가지고 또 교육감상 학교에 시상을 하고 이게 또 학교 평가할 때 이것을 좀 반영하고 하다보면 이게 기준은 결국 참여학생수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집에서 학생들이 학원, 사교육 절감차원도 되고 또 스스로 학습하는 그런 풍토조성에 더 큰 목적이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 이제 여기에 보면 또 부가되는 단순히 장소만 제공해 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서 학생들이 집에서 보다는 학교는 공부가 더 잘 된다 이래서 오는 것은 좋은데 그리 만들어주면 좋은데 이게 거기에 따른 일들이 많지 않습니까? 자기주도적 학습운영 현황을 내놔야 되고 계획서도 받지요? 계획서도 받아야 되고 다음에 그것을 실적도 그 학교에서는 제출해야 되고 이것 다 받아야 되고 또 방학되면 컨설팅 나가도 장학사 학교에 컨설팅 나가는데 저는 궁금한 것이 방학 중 중학생 자기주도적 학습 컨설팅을 나가는데 나가서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아주 궁금합니다. 몇 명 참가하는지 확인하려고 가시는 것인지 가서 어떤 컨설팅을 할 것인지.
금년에는 저희들이 이렇게 한번 시행을 해 보고 거기에 따른 결과를 가지고 내년에는 더 좋은 그런 학습방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교육감님 지시사항으로 해서 지금 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다 찬성하든 안 하든 다 해야 되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는데 이게 잘못되면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교육청 중심 그 다음에 전시행정, 일방통행식 행정 이것이 표본이 될 가능성이 지금 충분히 있어서 그런 상황이 나타나지 않도록 특히 교육장님들께서는 컨설팅 하시거나 학교에 가실 때 과도한 경쟁이 벌어져가지고 본래의 취지를 상실하지 않도록 그렇게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리고 이제 5개 교육지원청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참 잘 봤습니다. 지금 보고한 대로 이대로만 계속 지속되면 참 잘 되겠다고 보는데요, 하여간 여기 있는 대로 잘 그리 진행되어서 나중에 또 행정사무감사에서나 좋은 결과들이 나올 수 있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일권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안 하신 위원 먼저 하시죠. 예, 추가질문입니다.
아까 질문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서 그것을 묻고 싶다가 또 해봐야 같은 얘기 같겠고 그래서 요즘 학력신장 때문에 애를 많이 쓰는데 교육장님 중에서 이 맞춤형 하는 게 무슨 말인지를 좀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누가 하실래요? 맞춤형, 학력향상 맞춤형 프로젝트라는 것이 많이 있었는데.
해운대교육장 박천수입니다.
예, 고맙습니다.
맞춤형이니까 용어 그대로 그 학생의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이렇게 보시는 것이 제일 간단하게 해석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그러니까 아예 학생이 예를 들어서 수학을 예로 들면 수학에서 연산부분이 좀 취약하다 하면 그 연산부분에 맞는 프로그램을 투여해 준다든지 또 전반적으로 기초학력이 많이 떨어진다든지 중수준이라든지 그러니까 수준에 맞게 그 프로그램을 투입하고 지도하는 방식이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게 맞춤형 해 가지고 아이들에게 전부 다 맞춰준다는 얘기지요. 그죠?
예.
능력에 맞추어서, 수준에 맞추어서,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가능한 일입니까?
그것이 전적으로 100%를 다 맞춘다는 것은 다인수 학급에서는 좀 무리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우리가 군으로 나누어서 그 학생의 군에 맞게 처치를 해 주면 하나의 집단을 동일시보고 하는 것보다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성과가 있지 않겠나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맞춤형이라고 하는 것 하고 나는 이제 좀 제가 말하는 게 용어가 교육적으로 잘 안 맞더라도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표현은 교육적으로 해야 되는데 맞춤형 이러니까 뭐라 해야 될지 몰라가지고 상대되는 것이 뭐라고 보면 됩니까? 맞춤형의 상대되는 말이 뭡니까? 내 옷을 가지고 맞춤형하고 기성복하고 이렇게 밖에 잘 안 돼요. 표현이.
(장내 웃음)
아니, 잘 모르겠어요. 이것 용어가. 그런 뜻인가…
주로 일제식 지도다 이렇게 보시면 좀 맞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제식이다, 그런데 이게 너무 자꾸 맞춤, 맞춤으로 가는데 개인을 존중하는 것은 맞는데 참 좋습니다. 능력에 따라 해 주는 것은 좋은데 그게 보통이 아니거든요. 그 선생님들 오히려 거기 지쳐버리면 일제히 하는 것보다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맞춤형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이상적 용어에도 가깝지만 최대한 그렇게 접근하겠다는 목표치라 이래 보시면 참 좋겠고 또 그 학습의 내용에 따라서는 일제식이 효과가 있을 때 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일제식 할 때 일제식 하고 또 소집단으로 분류하고 또 그것도 안 된 아이들은 개별지도를 하고 이런 것들이 다…
알겠는데, 지금 우리 학교현실을 좀 보셔야 되거든요. 수학선생님이, 한 수학선생님이 맡는 학생수가 한 반이 아니거든요. 한 반 아닙니다. 그것 어찌 전부 아이들 다 맞춰가지고 뭘, 물론 한 3등분 정도 나눠서 한다, 이런 정도까지는 가는데 그것을 전부 세밀히 나누고 거기다가 단원별로 못하는 것도 찾아내고 이것 정말 이름은 좋은데 선생님들 지금 많이 지칩니다. 지금 이 일, 저 일로 해서. 선생님 힘 빠져버리면 이런 것 아무리 만들어 놔도 아이들한테 못줍니다. 이것. 선생님 능력도 선생님의 시간도 생각해서 이것을 만들어야 되지, 아이들 안 된 것을 무조건 해결해야 된다, 그렇게 하면 선생님은 정말로 평생 가서 존경받을 기회가 이제 없어질 겁니다. 그놈 해 낸다고. 아이들 키우는 재미가 있어야 될 텐데 아이들 때문에 지쳐가지고 아이가 옆에 오는 것이 귀찮다 이 말입니다.
교육청에서 내려주는 것이 그런 것이 지금 너무 많습니다. 선생님 지치고 나면요, 교육 안 됩니다. 선생님이 활기가 있는 범위 안에서 보람을 느끼면서 움직이도록 해야지, 명령만 떨어지면 안 해 내면 평가에 반영한다 하고 그래 가지고 이것 시장판보다 더 정신없습니다. 선생님 힘들고요. 정말로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할 기회마저도 이제 없어집니다. 다른 데 진을 다 빼가지고. 에너지 소모 다 시켜가지고.
그래서 이것 맞춤형, 맞춤형 이것 너무 많이 하시지 마시고 적당한 곳에만 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잘 생각해 가지고, 맞춤형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좋지요. 아이들 옷도 다 맞춰주면 좋습니다. 그러나 맞춤도 쓰지만 기성복도 사 입힐 때가 있습니다. 그 능력에 맞춰서 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획일적으로 지시하고 꼭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하고 그러면 참 곤란합니다.
이번 여름에 학교에 공사 많지요? 서부교육청 교육장님.
예, 학교 공사 수업 중에 하기 힘든 공사는…
방학 중에 하지요. 그죠?
방학 중에 합니다.
학생들 어디로 갑니까? 방과후.
이웃학교를 빌리는 경우도 있고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면 이웃학교 빌려서 한다, 그죠?
그런 학교도 있고 또 교실 옮겨서 전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공사하는 경우는 또 교실 옮겨서 하기도 하고…
그런데 나는 내가 볼 때는 남의 학교까지 찾아가면서 빌려가지고 그 관리하고 전부 통제 아닙니까?
교육청에서는 그렇게까지는 지시를 하지 않습니다.
뭐 출석 부르러 가거나…
절대 그런 일은 없습니다.
통제겠지요. 스스로 아이들에게 이 방학 기간에 자율적으로 뭘 좀 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챙겨보고 지원하고 이런 것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좋은데, 선생님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 끌고 가려고 하는 것 이거 방학 때는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 때까지도 선생님이 통제를 하고 그리하니까 간섭이라고 보고요. 능력 있는 아이들이 오히려 이제 자기 실력을 발휘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학교사정을 좀 맞추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방안을 제시해 주시면 좀 고맙겠습니다. 그것 하나가 있고요.
그 다음에 학생교육원에서 교육원장님, 교육원에서 부산교육 기본방향에 깨끗한 교육이라는 게 있지요. 그죠?
학생교육원장 박성철입니다.
부산교육 기본방향이 알찬 교육, 깨끗한 교육, 따뜻한 교육 이렇지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학생교육원에서는 깨끗한 교육을 다른 청에서나 이런 데서는 서로 존중하고 신뢰받는 깨끗한 교육이라고 하는데 학생교육원에서는 특별히 모두에게 공정한 깨끗한 교육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 혹시 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까?
저희 교육원에서 깨끗한 교육은 교육환경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 그런 것들을 다 포함해서, 포함입니다. 예를 들어서 깨끗한 급식 그 다음에 깨끗한 침구라든지 해서 애들이 와서 잠을 잘 수 있는 여러 가지 환경 그 다음에 여러 가지 교육받을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 포함해서 깨끗한 교육 그렇게 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깨끗한’이라는 말이 교육청에 가서도 전부 다르게 해석이 되는가보다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은 이제 저희들 학생교육원 취지에 맞는 학생들에게…
시교육청에서는 깨끗한 교육을 서로 존중하고 신뢰받는 깨끗한 교육 이렇게 해놨습니다. 그런데 학생교육원에서는 모두에게 공정한 깨끗한 교육 이렇게 해 놨습니다. 그래서 나는 특별하게 무엇이 다른 의미가 있는지.
이것은 이제 모두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즐거운 교육환경을 주자 하는 그런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 감사합니다.
우리 아무 교육청에서나 대답하셔도 좋습니다. 교육장님 대답하시면 됩니다. 서부에서는 학력격차 완화를 위해서 제로 프로젝트라고 되어 있지요. 그죠?
예, 있습니다.
남부에서는 학교 간 학력격차완화 프로젝트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북부에서는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젝트 맞습니까?
예.
그 다음에는 해운대에서는 맞춤형 학력신장 프로젝트 추진 해운대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래서 뭐 같은 것 하자하는 것 같은데 이름을 다양하게 붙여 놨습니다. 그런데 동래교육청 교육장님.
동래교육청 교육장입니다.
계획서에 이런 것 안 썼죠. 그죠?
예.
혹시 특별히 이것은 또 안 쓰는 이유가 있습니까?
연초에, 주요업무계획을 연초에 보고를 드리면서 아주 상세하게 기술이 되었고 지금 그 동안에 그 계획에 의해서 추진이 충분히 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결과도출은 연말쯤 어떤 성과가 안 나오겠나, 그 때 보고 드리는 것이 좋겠다 해서 그 학력 부분에서는 이번에 제외시켰습니다.
특별한, 안에 내용은 보니까 하고 있는데 안 써서 조금 궁금해서 그랬습니다.
그 다음에 학력격차를 해소하는데 이것 틀림없이 요인분석을 해야 되지요? 서부교육장님.
예, 그렇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이제 그것을 학력을 올리려면 그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줘야 되겠지요. 그죠?
예.
그래서 맞춤형이라 그랬지요. 그죠?
예.
그런데 실제로 주었는지 안 주었는지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주는가 안 주는가. 니는 이 방법으로 이것 아니고 내가 보니까 맞춤형을 그리 한 것이 아니고 능력에 따라, 그 학생의 어떤 특성이라든지 이런 것 따라 맞춤형이 아니고 점수에 따라서 맞춤형 같아요. 물건 포장할 때 쓰는 상자처럼 그렇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예, 그런 면도 다소 수준별이라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그런 면도 있습니다.
아이가 우리는 생각할 때는 낮에 공부 잘 되는 아이가 있고 밤에 잘 되는 아이도 있고 전부 다르거든요. 공부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죠? 자기 특징이 안 있습니까?
예, 그래서 저희들이 학습플래너라는 것을 활용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그러한 시간을 택해서 계획을 세워서…
아, 그 학습플래너에 장소나 시간이나 환경이 나옵니까? 안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오후에 방과후 수업이라든지 개인 자기 수업은 그러한 것을 충분히 감안해서 학교 아침자습도 가능할 수 있고 저녁에 학교에서 자습도 가능할 수 있는 그런 식입니다.
알겠습니다. 전에 시교육청 때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지역교육청에도 부탁을 드립니다.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맞춤, 지한테 맞추는 것 중요하죠. 그죠? 수업계획, 학습계획. 그런데 아이들이 맞춘 옷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잘 안 맞을 거라 생각합니까?
하여튼 개인차를 최대한 한번 저희들이 해소를 해서 접근해 보려고 하는 표현이 지금 맞춤형이라 하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또 마찬가지로 기성복 얘기를 합니다. 다양한 기성복을 갖다 놓고 고른 것 하고 지가 만들은 옷 하고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지가 뭘 하라, 지가 하라 이러는데 못하는 아이한테 자꾸 하라고 그러면 힘들잖아요. 그러면 다양하게 만들어 놓고 고르라고 하면 자기에게 맞는 것 고를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자꾸 이런 것을 기록을 하고 계획을 짜려고 하니까 엄마도 공부 별로 많이 안 했지 그래 놓으니까 엄마도 처음 들어보는 얘기거든요. ‘학습플래너가 뭐고?’ 모릅니다. 우리 그 아는 사람 별로 없을 걸요. 교육청에서는 잘 아는데 이 학부모가 잘 압니까? 그걸.
그래서 저희들이 플래너를 위한 플래너는 작성하지 마라고 저희들이 지도를 하고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너무 그런 것 때문에 아이들이 더 스트레스를 받아가지고 이제 공부는 더 정 떨어집니다. 그런 것을 자꾸 하라고 하니까 못하는 것을 자꾸 하라고 하니까 하고 싶지가 않아요. 정만 떨어지고.
예, 위원님 지적사항 그것을 충분히 저희들이 현장에도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자기 능력이 뛰어나서 잘할 수 있는 사람한테는 하라고 하고 또 선생님이 조금 도와주면 될 사람은 선생님이 조금 도와주고 그거 안 된 아이들은 짜진 걸 한번 보고 이것가지고 나 할란다, 그러면 또 그렇게 하도록 이렇게 다양하게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방침을 세워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육장님들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선기 위원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선기 위원입니다.
5개 교육청 교육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연초에 업무보고를 하셨죠?
그게 보니까 기준일자가, 학교현황에 보면 기준일자가 명시되어 있는 교육청이 있고 이게 수치기 때문에 기준일자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지난번에도 내가 일자를 통일해서 좀 해달라라고 했는데 여기 보니까 해운대교육청은 11년 1월 1일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4개 교육청은 지금 내 숫자를 묻기 때문에 지역청에서 오신 분 도움을 주실 분은 공히 교육청마다 내가 숫자가 달라서 물으니까 도움을 주실 분은 미리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운대교육청 외 나머지 교육청은 이게 기준일자가 며칠 날짜입니까? 연초에 업무보고 했던 학교 현황의 기준일자 시점이 언제입니까?
서부교육청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매년 4월 1일을 지금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니 연초에 업무보고 했던 것.
그때는 2010년 4월 1일 기준입니다.
2010년 4월 1일 확실합니까?
예.
아닌 것 같은데요?
저희들은 교육청 통계팀의 자료를 받아서 했습니다.
서부는 2010년…
4월 1일입니다.
동래교육청은 2011년 1월 1일 그러면 남구는 언제입니까?
2010년 4월 1일입니다.
2010년 4월 1일. 그 다음에 북부는? 북부는 언제입니까?
2011년 1월 1일 되어 있습니다.
동래는 언제입니까?
2011년 1월 1일자입니다.
2011년 1월 1일.
북부교육지원청 수정하겠습니다.
예.
2010년 4월 1일 되어 있습니다. 제가 잘못 봤습니다.
10년 4월 1일. 그 다음에 동래교육청은?
아까 제가 말씀을 잘 못 드렸습니다. 2010년 4월 1일 기준입니다.
2010년도분 통계를 내 안 가지고 왔는데 가져와서 보면 내가 2010년이 아닐 것 같은데. 지금 내가 2010년 통계가 없어서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만 그럼 해운대교육청은 2011년 1월 1일이 맞습니까?
그 당시에 저희들 작성할 당시에는 다른 교육청 1월 1일자로 했다고 저희들 알고 있었습니다. 현재 전체 현황이 신학기 주요업무보고기 때문에 기준을 1월 1일자로 했지만 교원숫자라든지 안에 들어있는 숫자는 2010년 4월 1일자와 동일하게 작성된 것으로 뒤에 알았습니다.
그런데 교원수 있죠? 교원수. 이 교원은 정원을 우리 시 본청에서 정원을 지역교육청별로 안배를 하죠?
예, 그렇습니다. 교과부에서 정원을 받아가지고 5개 교육청에 배정을 해주면 저희들이 받습니다.
증감을 하죠? 내가 이 통계를 학교현황을 연초에 업무보고 했던 것 하고 이번에 업무보고 했던 것 하고 비교를 쭉 해봤습니다. 비교를 해보니까 서부교육청하고 남부교육청하고 내가 차이점을 한번 말씀해 보겠습니다.
서부교육청에는 초등교사 아까 48명이 줄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48명이 줄고, 남부교육청은 교사가 1명도 안 줄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아니, 2,309에 2,309입니다. 안 줄었죠?
예.
남부교육청에도 도움주실 분 옆에 오세요. 남부교육청에 보면 2,309, 2,309 1명도 안 줄었어요. 서부교육청은 48명이 줄고, 그 다음에 초등학교 학생수 감소현황을 보겠습니다. 서부교육청은 2,895명이 줄고 남구는 3,033명이 줄었습니다.
그 다음에 학급수가 서부는 59학급이 줄고, 남구는 29학급이 초등학교 줄었습니다. 그런데도 남구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교사가 전년도나 올해나 똑같은 수예요. 이게 맞는 숫자입니까? 아니 남부교육청에서는 누가 도움주실 분 안 왔어요?
본청에서 정원을 산정할 때 교사의…
아니 지금 남부교육청 같은 경우에 학급수가 초등학교 29학급이 줄고 아이수가 3,000명이 줄었는데 교사정원이 그대로 있다는 거 이게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관계직원 설명 중)
교육장님!
예.
이거 왜 교육장님의 감에 아이가 3,000명이 줄고 반수가 29학급 초등학교가 줄었으면 교사수가 당연히 줄어야 되는 것은 당연지사 아닙니까? 여기에 서부하고 비교해서 말씀을 해 드리잖아요? 서부가 48학급이 줄고 아니 59학급이 줄고 아이수가 2,800명, 남부 같은 경우는 반수는 아이수에 비례하는 건 아닙니다만 29학급이 3,000명이 줄었는데 그런데 교사가 제로로 그대로 있다 하는 것은, 그런데 지금 이거 5개 교육청하고 비교해 보면 틀리는 게 상당히 많아요. 그런데 지역청에서는 이거 통계를 낼 때 어떻게 통계를 냅니까?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통계도 있고 또 본청에다 보고해서 본청에서 모든 통계수치를…
그래서 지금 본청에도 이걸 가지고 본청에도 통계를 어저께 했는데 안 맞아요, 본청도. 지역청에 이래 안 맞는데 본청이 맞을 수가 있겠습니까?
학급수가 줄어들면 당연히 교원수도 거기에 비례해서 아마 산정할 때 줄어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은 제가 정확하게 지금 분석이 안돼서…
잘못된 거 안 같습니까?
예. 학급수에 비례해서 왜 교사정원이 안 줄었는지는 저희들이 그 원인을 파악해서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여기에 북부교육청 한번 보세요.
예.
북부교육청 보면 교사가 111명이, 중학교 봅니다. 북부교육청 중학교.
예.
중학교에 보면 교사가 111명이 증원이 되었죠?
예.
작년에 비해서 올해 오면서 증원이 되어 있죠? 111명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학급수는 36학급이 줄었습니다. 중학교인데.
학생은 1,642명이 감소되었어요. 이것도 비례적으로 보면 타 교육청하고 비례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수치에요.
예. 교원수가 작년에 비해서 16명이 줄었네요. 계산해 보니까요.
연초에 업무 보고한 데 보면…
1․3․9․7…
연초에 업무 보고한 데 보면 1,270명 아니에요?
처음에 그 자료가 잘못되어 가지고 새로 저희들이 붙인…
이야기해놓고 그것 잘못됐다 하면 어쩌겠습니까? 그 잘못됐다 하면.
다시 재수정한 자료가 있어요. 그때 잘못된…
아니, 나는 여기 연초에 업무보고에 이 자료를 보면 그 자료 잘못됐다면 그러면 그걸 빨리 고쳐주셔야 되지 북부교육청 보면 이래가지고 111명이 교사가 늘어났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16명인데 그건 위원님 드린 자료가 잘못되었습니다. 앞으로 그건 시정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거 잘못된 거 한번 불러보세요. 뭐가 잘못됐습니까?
중학교가 지금 1,397명.
아니, 그러면 이건 학급수, 학생수는 맞아요?
학급수가 746, 학생수가 2만 3,170, 교원수가 1,397명.
1,397명이에요?
예.
1,270명이라고.
그게 잘못되었습니다.
그러면 36학급 주는 것은 맞네요?
예.
그 다음에 학생수 1,642명이 주는 것은 맞네요?
예.
그 다음에 이게 그러면 전년도에 교사가 몇 명?
16명 줄었습니다. 전년도는 1,397.
16명 마이너스입니까?
예, 마이너스 16명입니다.
그런데 이게 이래 해놓으면.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해운대교육청 교육장님 보세요.
예.
통계 이거요 특히, 우리 교육청 같은 경우는 학생수라든지 모든 게 예산편성을 한다든지 계획을 세울 때 학생수를 근거로 해서 계획을 세우잖아요? 그죠? 어제도 내 교육청 걸 해보니까 본청이 안 맞아요. 그거 한번 봐보세요.
해운대교육청 같은 경우에 초등학교를 보면 학급수는 8학급이 감소되었습니다. 맞죠?
예, 맞습니다.
그 다음에 학생수는 2,003명이 줄었습니다. 맞죠?
예, 그렇습니다.
교사수는 157명이 늘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맞습니까?
지금 저희들 저번 1월 1일자 저번에 냈던 자료가 좀 잘못되어 가지고 4월 1일자로 수정을 저희들이 다시 또 해가지고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했는데 현재 수정된 자료대로 하면 34명이 증가되어 있습니다.
157명 이게 잘못되었다 그 말씀이네요?
예, 34명이 증가되었습니다.
그러면 또 중학교 한번 봅시다. 중학교 9학급이 줄었죠?
예,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학생은 1,008명이 줄었습니다. 맞죠?
그렇습니다.
교사는 75명이 늘어났습니다.
중학교도 조금 수정이 되어 있어서 24명 증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전반적으로 통계가 교육청에 본청하고 지역청하고 지난번에 내가 4월 1일 기준해가지고 통계 이거는 맞춰야 된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통계를 지금 맞춰보니까 통계가 또 안 맞아요. 그래서 통계 이걸 꼭 맞춰주시고. 그리고 지난번에 내가 교육장님들한테 말씀을 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학교의 유휴교실 있죠? 유휴교실.
예.
지난해에서 2010년도에서 11년도로 오면서 부산시내에 전체 아이수가 교육장님들 중에서 아시는 분 있으면 한 몇 명 정도가 초․중․고 아이들이 감소한 것 같습니까? 혹시 우리 교육장님 중에서 아시는 분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한 몇 명 정도가 우리 지금 초․중․고 학생이 감소가 된 것 같습니까?
초등학생이 한 1만여 명 정도 그렇게 줄은 것으로 저희들 파악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그런데 어제 본청에는 이래 물어보니까 대답을 아무도 못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청에서 지금 초․중․고 학생이 2010년도에서 11년도로 넘어오면서 2만 5,140명이 줍니다. 초등학생이 1만 2,788명, 중학교가 7,455, 고등학교가 4,897, 엄청난 수가 줄어들어갑니다.
그런데 우리 시교육청 본청에서 이렇게 엄청나게 줄어드는 수를 2만 5,000명 준다 하는 것도 그 어림수도 답변을 아무도 못 해요. 그렇게 학생수가 이렇게 폭발적으로 정말 줄어드는데 이거 학교 통․폐합에 대해서 위기의식을 못 느끼고 있어요. 물론 업무가 본청으로 갔지만.
지난번에 내 교육장님들한테도 이런 주문을 했는데 시교육청에도 내가 다짐을 받았는데 지금 지역청이 보면 상당한 학급수가 지금 매년 우리 서부교육청에는 올해 몇 학급이 줍니까? 서부교육청 같은 경우는 학급수가 97학급이죠? 서부 97, 남구 66, 북부 129 이렇게 교실이 비는데 교실이 유휴교실이 남을 때는 단위학교에서 학교장 선생님들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또 리모델링비를 예산에 올려가지고 또 그 교실을 특별교실을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이래 아이들이 급수기하적으로 줄어드는데 계속 시설만 확충하면 거기 학교관리유지가 되겠습니까? 냉․난방비가.
그래서 단위학교에서 유휴교실이 생길 때 활용을 하고자 할 때는 교육청 또는 지역청 또는 본청에 허락을 득해서 협의를 해서 타 용도로 사용하도록 해라 하면 좋겠다라고 했을 때 그때 기획관리국장이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래 지금 잘 되고 있느냐 라고 물어보니까 못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사무감사 시에 제가 다루겠습니다만 물론 학교 통․폐합 문제를 지역청에서 업무가 소관 되어 있지 않고 본청에서 한다고 하나 지금 이렇게 연간 2만 5,000명이 줄어들어가는 이 시점에 학교 통․폐합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교육청에서도 좀 위기의식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백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 가지 묻고 넘어가겠습니다.
남부교육장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노민구입니다.
학급에 학생수가 몇 명일 때 분반을 합니까?
분반기준은 보통 초등의 경우는 35명 선으로.
35명?
예.
지금 우리 부산에 학급당 인원수가 제일 많은 곳이 41.3명, 그리고 제일 적은 곳이 3명입니다. 참고로 알아 두세요.
그런데 각 교육청에 보면 학년당 인원이 23명인데 두 반으로 분반한 곳이 있습니다. 각 교육청별로 2학교 내지 3학교 다 있습니다. 23명. 그러니 한 반에 11명, 12명 앉혀놓고 수업을 하고 있는 거예요. 과연 이게 옳은 일일까요?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어제 교육청에 알아봤더니 교사정원은 교육부에서 내려오고 학급은 교육청에서 한다데요. 그러다 보니까 교사정원을 맞추려고 학급을 이렇게 분반시킨 거 아닌가 하는 이런 문제가 대두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억지로 가르지 말고요. 남는 교사가 있으면 예․체능 교사로 배치해주면 더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억지로 반을 가르는 그런 일은 절대 하지 마세요.
오늘 우리 지역청, 부속하고 다 업무보고를 듣고 보니까 어제하고는 많이 다른 분위기입니다. 어제 본청 우리가 업무보고 할 때는 거의가 교육청 평가에서 맴돌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제가 이야기할 때 그런 이야기했습니다.
교육청평가 그동안 5년 연속 1위를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연속 5년 1위할 동안에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부터 시작해서 우리 교육가족들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습니까? 그 피땀 어린 고생의 결과가 5년간 연속 1위한 겁니다. 그런데 과연 그 5년 연속 1위한 것이 우리 부산교육을 얼마나 바꾸었는가? 우리 아이들은 전국에서 최고가는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인성 바른 아이들이 됐는가? 이런 것들도 한번 되내겨봐야 될 일입니다.
물론 500억이란 큰 돈으로서 우리 부산교육청 시설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우리 아이들 얼마나 향상되었는가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되내기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5년 동안 우리 일선의 교사들 너무 고생 많이 했어요. 지금 평가에 대한 피로증후군이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래서 금년 6위 이거는 그냥 온 게 아닙니다. 그동안에 피로가 겹쳤고 물론 평가항목이 잘못된 것도 있겠지만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것을 우리가 잘했니 못 했니 따지기 전에 어떤 그런 문제점을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지역청은 다 보니까 역시 평가에 맞춰서 많은 일을 해놨더라고요. 결국 생각해 봅시다. 교육청에서 과거 했던 평가에 좋은 항목은 그대로 살려놨습니다. 그런데 새 교육감이 오면 새 교육감 따라서 또 새로운 자기 의지가 들어갈 거예요. 그러면 각 교육청은 교육청대로 또다시 특색사업이 들어갑니다. 또 거기가면 각 학교마다 특색사업이 들어갑니다. 이래되다 보면 모든 게 보고서 작성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결국 현장에 있는 우리 교사들이나 학교에서는 큰 부담을 안고 있는 거예요. 이러다 보니 학급담임은 위에서 온 것만 자꾸 하다 보니까 자기 할 수 있는 일들을 제대로 못하는 거예요. 너무 많아서.
그래서 우리가 좀 딱 깨놓고 생각을 해 봅시다. 앞으로 이게 어떻게 될 것인가? 그래 어제 저는 교육감에게 그런 부탁을 했습니다. 이제 6위 했으니까 더 이상 물러갈 곳도 없고 이제 새로운 입장에서 한번 시작해보자, 그렇다면 이번에 우리 각 지역청 알겠지만 학교평가에 학급성취도를 60%나 올려놨더라고요. 그렇다면 언제 인성지도 하고 예절지도 하고 체력 발달시키고 체험활동 할 겁니까? 좀 낮추자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분야는 더 올리라는 겁니다.
아까 우리 배종웅 위원 이야기 잘 하시더라고요. 꼭 성적만 올려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래서 학교가 신바람 나고 바른 인성을 시킬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가득합니다.
오늘 각 지역청 이야기하는 것 보니까 서부에 아버지학교, 해운대에 내 꿈에 날개달기 해서 흥미․적성․성격검사 해 가지고 아이들과 맞추어 나가는 것, 남부에 토요아카데미, 북부에 낙동강 녹색체험, 동래에 내 고향 역사체험 얼마나 다 좋습니까? 과연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좀 다른 것들이 적고 올인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시간적인 여유와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가족 여러분들은 이런 점을 솔직히 깨놓고 한번 반성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이런 장이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각 직속기관 정말 오늘 보니까 좋은 것도 많고 좋은 내용이 많습디다. 공히 내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첫째 학생들의 안전지도입니다.
교육활동 할 때의 안전, 그 장소 올 때까지의 교통편 이게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소외학생에 대한 배려입니다.
우리 부산에 48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그 48명이 이런 직속기관에 한번 와볼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는 아이도 많이 있어요. 학교에 어떤 사람 보내 달라 하면 결국 그 학교와 학급에서 뽑힌 아이들 오고 뒤쳐진 아이들 소외된 아이들은 한번 오지도 못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에 의한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어서 모두가 동참의 기회를 주라는 겁니다. 꼭 한번 이건 챙겨봐야 될 점입니다.
세 번째는 지도자의 자질입니다.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 또는 연수원에서 선생님들 가르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의 자질 이건 철저히 검증해야 됩니다.
내가 안다고 누가 추천해서 되는 게 아니고 정말 가르칠 수 있는 능력과 자질 가진 사람 뽑으라는 겁니다.
네 번째 여러분들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됩니다.
어제 저는 지도자의 역할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다 지도자 될 분이고 지도력 있는 분들 아니겠습니까?
영리하면서도 부지런한 사람, 영리하면서도 게으른 사람, 우둔하면서 영리한 사람, 우둔하면서 게으른 사람 네 분야가 크게 나눌 수 있는 거예요.
영리하면서 부지런한 사람 이 사람들은요, 자기 혼자 다 하고 남을 믿지 못합니다. 그리고 독단적이고 강압적이기 쉽습니다. 그러니까 밑에 사람들은요 잘 하지 않아요, 다 해 버리까. 성취욕구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만약 지도자가 빠져버리면 그 조직은 아주 무너지기 쉽습니다.
저는 두 번째 이 비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좀 영리하면서도 좀 게을러야 됩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부하에게 많은 책임을 해주고 일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거예요. 기회를 많이 주기 때문에 상사를 믿고 존경하게 되는 겁니다. 좀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으면서 밑에 사람 많이 좀 시켜주세요.
그리고 대화와 통화를 많이 해야 됩니다. 서로 교감을 형성해야 됩니다. 이게 제일 첫 과제입니다. 영리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 밑에 사람 말 안 듣습니다. 자기 다 하니까요. 그러나 자기 영리하더라도 밑에 사람 이야기 듣고 격려해주는 사람 제일 좋은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제일 문제가 C형이죠. 모자라면서도 열심히 하는 천방지축입니다. 이거는 딱 그 조직에는 편 가르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꼭 B형 타입으로서 다 알고 있으면서 밑에 사람에게 많은 기회를 줘서 이끌어 나갔으면 하는 그런 바램을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근 6시간 동안 이 자리에 앉아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앉아 있는 여러분 모습 보니까 한마디도 안하고 뒤에 앉아서 딱딱한 의자에 고생 많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두 우리 교육이 잘 되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이해를 해주시고, 오늘 의회 중에서 하나하나 좀 취합해서 정말 우리 교육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앞으로 여름방학 건강히 잘 지내시고 9월에 다시 만나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직속기관장, 도서관장,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보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계획을 세워 추진하시고 예산집행과 관련된 사업은 낭비요인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그리고 도서관 소관 2011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7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소관 조례안에 대해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8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 박정기
○ 출석공무원
서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김종석
남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노민구
북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허성태
동 래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허기준
해 운 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박천수
교 육 연 구 정 보 원 장 정일빈
교 육 연 수 원 장 박동훈
학 생 교 육 원 장 박성철
과 학 교 육 원 장 신수호
학 생 교 육 문 화 회 관 장 서상교
어 린 이 회 관 장 황효익
유 아 교 육 진 흥 원 장 이수복
시 민 도 서 관 장 김정규
중 앙 도 서 관 장 조종석
구 포 도 서 관 장 정철교
해 운 대 도 서 관 장 장태규
부 전 도 서 관 장 김경자
○ 속기공무원
김성미 송기학

동일회기회의록

제 212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12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1-07-21
2 6 대 제 212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1-07-21
3 6 대 제 212 회 제 4 차 본회의 2011-07-22
4 6 대 제 212 회 제 4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1-07-21
5 6 대 제 212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1-07-20
6 6 대 제 212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1-07-20
7 6 대 제 212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1-07-20
8 6 대 제 212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1-07-21
9 6 대 제 212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1-07-20
10 6 대 제 212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1-07-20
11 6 대 제 212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1-07-19
12 6 대 제 212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1-07-19
13 6 대 제 212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1-07-19
14 6 대 제 212 회 제 3 차 본회의 2011-07-14
15 6 대 제 212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1-08-29
16 6 대 제 212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1-07-20
17 6 대 제 212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1-07-19
18 6 대 제 212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1-07-19
19 6 대 제 212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1-07-18
20 6 대 제 212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1-07-18
21 6 대 제 212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1-07-18
22 6 대 제 212 회 제 2 차 본회의 2011-07-13
23 6 대 제 212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1-07-22
24 6 대 제 212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1-07-19
25 6 대 제 212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1-07-18
26 6 대 제 212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1-07-18
27 6 대 제 212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1-07-15
28 6 대 제 212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1-07-15
29 6 대 제 212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1-07-15
30 6 대 제 212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1-07-12
31 6 대 제 212 회 제 1 차 본회의 2011-07-12
32 6 대 제 212 회 개회식 본회의 20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