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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 제4차
  • 의회사무처
(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임시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더운데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수고가 많습니다.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우리 위원님들과 그리고 정태룡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인재개발원 TOP
나. 문화체육관광국 TOP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인재개발원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태룡 인재개발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1일자로 임용된 인재개발원장 정태룡입니다.
존경하는 신숙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저희 인재개발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보임을 받고 오늘 처음 위원님들을 모시고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하반기에도 저희 인재개발원이 경쟁력 있는 교육훈련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일자로 발령은 났으나 전 근무지인 환경자원공원사업소의 청산관계로 8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된 윤동수 교육지원과장입니다.
최갑식 교육기획과장입니다.
지난 7월 10일자로 발령받은 한동하 교육운영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인재개발원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인재개발원 하반기 주요업무보 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예, 정태룡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예, 이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이동윤 위원입니다.
인재개발원장님 새로 부임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부임하신 걸 축하는 드려야 되는데 인재개발원의 원장님 교체가 너무 빨라요. 항상 지적이 되어 왔던 부분이긴 합니다만 이준승 원장이 작년 12월달에 미국 연수 간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문에 또 원장님 새로 오셔 가지고 6개월 만에 또 바뀌셨죠? 원래 교육기관이 이렇게 굉장히 빠른 것들은 결국 바람직하지 않는데 이거는 원장님 탓은 아니고 우리 시장님께서 자꾸 인재개발원장을 자주 바꾸시는 것 같아요.
원장님께서는 자주 바뀌셔도 되지만 과장님들도 너무 자주 바뀌시는 것 같아요. 지금 최갑식 과장님을 제외하고는 두 분 새로 오셨는데 원장이 자주 바뀌시면 과장이라도 자리를 잡아주시고 뭔가 조직이라는 게 연속성과 변화를 동시에 꾀해야 되는데 최갑식 과장님 빼고는 한꺼번에 다 바뀌셨다 말이죠. 이런 부분들이 인사에 의해서 그래 됐으니까 원장님 탓은 아니지만 조직 수뇌부가 바뀌게 되면 조직이 움직일 그럴 가능성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 할 방안이라든지 또 지금 새로 보고하신 하반기 보고내용은 미리 준비가 된 것일 거고 올 상반기 계획 짠 건데 원장님 바뀌면서는 나는 이런 이런 사업을 하고 싶다 이런 것들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보고한 것 외에 원장으로서 중점을 두고 한번 인재개발원을 이런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 그리고 또 이런 이동기에 있어서 조직의 어떤 흔들림 이런 것들을 어떤 방향으로 최소화 시키겠다 뭐 이런 각오라 할까요, 비전이라 할까요? 이런 것들이 있으시면 한번 말씀을 해 주시죠?
인사이동에 관계되는 것은 오늘 회의내용을 관계부서에서 내용을 파악하고 참고해서 잘 운영할 것이라 보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부임한지 며칠 안 됐고 하나 지금 또 상반기계획이 확정된 상태에서 왔기 때문에 제가 크게 아주 새롭게 한다기보다 교육기관이란 게 기본 기능과 목표는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기관에서 공무원교육기관에서 제가 1년 6개월 한 경험이 있고 또 지금 말씀하시는 과장님들이 자주 바뀌는 그러한 점을 제가 옛날에 경험했던 그걸 바탕으로 또 상반기에 잘 짜여진 교육계획을 바탕으로 제가 열심히 하면 그걸 극복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거에는 변화를 줄 그런 계획은 지금 없으시죠?
저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년 6개월 동안 그때 근무할 때 느낀 점과 지금 이 교육계획을 가지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과정을 포함해서 시일이 조금 지나면 저 나름대로 생각했던 점을 교육계획에 조금 반영을 하고 내년도 계획 수립 때 반영하도록 그래 할 계획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지금 보면 국 시책과 공직가치 공유 확산 교육강화 부분에 있어서 지금 하반기 국정과제라든지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마는 본 위원 이래 생각합니다. 지금 현 정부 들어서 정말 부산시가 기회인 것 중에 하나가 현 정부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 중에 하나가 미래창조과학부죠, 그죠? 미래창조과학부이고 창조경제 이런 걸 굉장히 중요시하는데 그게 창조경제라는 게 실체가 과연 무엇이냐에 대한 논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상당히 많고, 지금 국정기획처나 이런 데서 보좌관이나 이런 쪽에서 이야기하는 건 당초는 컬처, 문화 뭐 이런 쪽으로 많이 놓여 있다가 최근에 나오는 문서들을 보면 소위 융합산업 ICT를 기반으로 하는 융합산업을 전 분야에 적용시키는 것들 그런 것들로 확장을 시켜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재개발원장님 뿐만 아니라 부산시장님께서 이런 부분들을 기회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산시가 이 기회를 앞으로 향후 5년간 어느 정도 차지하느냐에 따라 부산의 먹거리 산업, 신수종산업들을 착근시키느냐 못 시키느냐 여기에 놓여 있다 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뭐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부산시는 지금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주 큰 사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는 괴리를 저는 굉장히 느낍니다.
부산시 굉장히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내년에 하는 ITU전권총회 이거 부산시는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는데 미래창조과학부입니까? 거기서 굉장히 크게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요. 그래서 이런 미래창조과학부가 생기고 나서 별 사업이 없다 보니까 자기네들도 성과는 내놔야 되고 그러다보니까 ITU전권총회를 계기로 해 가지고 어떻게 해 보려는 그런 움직임이 중앙부서에서는 있는데 부산시는 없어요.
부산시 상당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행사를 하나 치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태스크베드를 만든다든지 부산시에 또는 세계기구를 유치한다든지 이런 것까지 나아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는 그런 움직임이 없어요.
이거는 개발원장님한테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시장님한테 드려야 될 말씀이긴 하지만 그런 움직임이 굉장히 없다. 그러니까 즉 무슨 이야기냐 하면 국가의 새로운 정부의 정책의 시책에 부산시가 발맞추어서 뛰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측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창조경제와 관계되는 이런 부분들을 인재개발원에서 중앙부서의 또는 중앙 그쪽에서 관계하시는 분들을 강사로 많이 초빙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특히 우리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그리고 중견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 중앙부서의 강사들이 내려와 가지고 우선 부산시의 공무원들과 이런 어떤 문제점 의식을 공유를 해야 되겠다. 우리 시 직원분들이 여기에 대한 마인드를 같이 가지고 나가셔야 뭔가 떨어져도 준비를 해 가 받아먹을 수 있는 거죠, 그죠? 지금은 그러지 못한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고위공직자 교육과 그다음 중견 이렇게 교육 5급, 6급, 4급, 3급 교육에 또 밑에 직급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마는 좀 신경을 써주십시오. 프로그램을 마련하셔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정부에 참여하시는 분도 좋고 미래창조과학부에 시간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고위공직자도 좋고, 김성태 원장입니까? 정보연구원. 그런 분들도 좋고, 그 분은 아마 오시라면 오실 거예요. 부산에 뭔가를 자꾸 갖고 오려고 자꾸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하반기에. 어떻습니까? 원장님.
예, 이동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지금 우리 언론에서도 많이 접하지만 창조경제 정부3.0 이게 중앙정부도 아직 개념이 명확히 정립이 안 된 것 같습니다. 또 중앙정부 공직자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이걸 가지고 굉장히 중앙정부에서도 개념의 확산 또 인식의 확산, 시책의 확산을 위해서 나름대로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저희들 지난주에 과장들 회의를 소집해서 이런 교육의 문제도 토의를 하고 했습니다. 아직 중앙정부도 확실한 개념이 없는 입장에서 하여튼 저희들 중앙 방침이 곧 내려지고 우선적으로 저희들이 지난주에 기획실 주관으로 구·군 포함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창조경제까지는 아니지만 정부3.0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제가 아까 보고드린 대로 7월 중에 교육계획변경이 있다는 내용이 주가 정부3.0과 창조경제에 대한 교육이 저희들 말씀하신 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저희들 ITU전권총회 저희가 우리 간부회의 때 나오신 말씀을 그냥 하나 전해 드리면 시장님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만나고 와서 우리 부산시에 14년도 가장 큰 국가적 행사고 시의 가장 큰 행사가 ITU전권총회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준비에 단단히 하라는 말씀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저는 그게 준비뿐만 아니라 거기서 실제로 부산에 과실을 따먹어야 된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행사를 치른다는 개념이 아니라 거기서 떨어질 과실이 뭔가 지금 분위기는 미래창조과학부 같은 경우도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부서는 만들어졌는데 성과를 내놔야 되는데 뭐가 없어요. 자기네들이 답답해요, 자기네들이. 자기네들이 막 답답해 가지고 뭔가를 해야 되겠다 이런 분위기들이 팽배해 있습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이게 그다음 페이지에 있는 부산다움 이쪽인데 그런 과정이 있습니까? 부산 역사를 이렇게 전반적으로 가르치는 그런 과정이 있어요?
예. 명칭을, 과정 명칭을 정확히 제가 지금 말씀드리긴 그런데 부산의 역사를 알리는 그런 과정이 부분적으로 몇 개씩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 바로 알기 과정이라든지 우리 부산의 이해증진을 위한 그런 과정이 있습니다.
부산 바로 알기 과정 이래 되어 있으니까 부산 역사를 가르치는 과정이 어떤지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세부 과정내용에 교과목은 그런 내용도 있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제가 부산에서 자라고, 부산에서 태어나고 부산에서 자라면서 한 가지 아쉬운 게 그런 겁니다. 사실은 부산시민으로서 제가 굉장히 아쉬운 것 중에 하나가 부산 역사를 좀 제대로 알아야 되겠다. 그래서 제가 애들을 데리고 부산의 곳곳을 이렇게 순례를 하려해도 제 자신이 크게 깊게 아는 게 없어 가지고 힘든데, 다른 분들한테 부산 역사 해설을 하시는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통해서 교육청을 통해서 갈 방법이 없을까, 별로 없더라고요, 알아보니까. 뭐 하루코스로 부산을 돌아다니면서 여기는 뭐고 여기가 어떻고 하는 것들을 참 이렇게 제가 애들이 아직 학생이다 보니까 그걸 한번 해 볼까 라고 했는데 그런 코스가 없어요. 학생들을 데리고 부산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그런 투어를 한번 해 보고 싶어도 부산에는 그런 코스가 없어요.
그래서 부산에 애들이 교육을 통해서 부산에 대해서 배울 기회가 거의 없잖아요. 학교 교육에서는 없잖습니까, 사실은? 학교 교육에서 없으면 교육청이나 부산시가 해야 될 건데 제가 찾아보니까 그런 게 없어요. 그러면 우리 애들도 그렇고 저도 그런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어요. 그리고 공무원분들도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 공무원 생활하고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니까 부산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되겠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창조도시다 뭐다 뭐다 하지만 창조도시의 핵심은 역사성이거든요. 역사와 전통이 창조도시의 핵심이에요. 그런데 역사와 전통을 제쳐두고 창조도시를 이야기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리고 또 한 가지 좀 아쉬운 것은 이런 거죠. 저도 부산 역사를 이야기 하면서 애들 데리고 다녀봤습니다. 다녀봤는데, 몇 군데는 갈 수 있어도 백산 안희제 기념관을 가서 백산 안희제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해 주고 왜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하지만 그 이전 거는 설명을 못 해요. 그 이전 거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 게 별로 없고 거기에 대한 것들이 제대로 안 되어, 그러니까 동래부헌에 가서 또 동래향교에 가서 설명을 할 수 있겠죠. 동래부가 얼마나 컸고 동래향교가 뭐 향교가 있었기 때문에 명륜동이고 기장에 향교가 있었기 때문에 교리고 뭐 이런 설명은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조선시대 이전의 삼국시대 또는 전삼국시대의 부산은 어떠했느냐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안 쓰는 거죠?
그러니까 무슨 이야기냐 하면 우리 부산의 역사라는 것들을 우리 공무원연수원에서부터 학교 교과과정에도 포함이 안 되어 있고 거기에 대해서 연구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으니까 그거는 어쩔 수 없습니다. 교육기관이 없으니까, 공무원교육기관인 인재개발원에서 제대로 된 부산역사를 좀 가르쳤으면 좋겠다라는 거예요. 거기에 필요하면 거기서부터 확산해 가지고 주민들한테도 부산역사를 가르치고 뭐 이런 과정도 좀 필요하지 않겠느냐 싶은데, 저는 부산 바로 알기 과정에 부산역사 교육과정을 좀 제대로 포함시켰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단순히 뭐 개항이후에 1876년도에 개항을 해 가지고 그 뒤로 어떻게 했고 어떻게 했고 이런 과정이 아니라요, 전삼국 이전부터 뭐 거칠국까지 포함해서요, 전삼국 이전부터 해 가지고 쭉 이래 좀 한번 가르쳤으면 좋겠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 과정은 없죠?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지금 저희 부산 아는 과정이 정체성 확보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희들 과정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부산의 전통문화 과정이라든지 또 일부 과정에 부산을 알리는 그런 시간들이 있습니다마는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큰 차원에서는 따라 가지 못하는 것 같고요. 다만, 저희들 시정의 흐름을 현재 본다면 아시다시피 지금 일부 언론시리즈도 연재되듯이 스토리텔링이라는 이런 차원에서 우리가 굉장히 이점에 대해서 중요성을 가지고 우리 시에서도 굉장히 그 사업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어찌 됐든 위원님 지적해 주신 그 말씀 취지에 따라서 하여튼 과정에 그런 부산을 아는 그런 소양과정 시간들을 더 추가를 한다든지…
그러니까 이제 한 가지 더 제가 추가를 해서 요구를 하는 게 이런 겁니다. 저는 이제 제일 열 받는 것 중의 하나가 이런 겁니다. 부산시민이 열 받는 게,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역사라는 거는 왜 중국 사람들이 저거가 역사서에도 제대로 남아 있지 않고 근거도 별로 없는 삼황오제까지 왜 자꾸 거슬러 올라가겠어요? 중국 역사를. 그 이유가 있거든요. 서양역사에서 왜 저거하고 크게 관계도 없는, 뭐 관계는 있겠죠, 문화적으로는 관계있겠지마는 그리스시대까지 왜 자꾸 거슬러 올라가느냐? 거슬러 올라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네들 역사가 굉장히 오래 됐다라는 거죠. 그렇죠? 서양의 민주정치하고 그리스 민주정치하고 아무 별 관계도 없습니다, 사실은. 전혀 관계도 없고, 떨어진 것도 한참 떨어져 있고요, 관계도 없지마는 저거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틀에 우리가 갇혀 있는 거죠. 그런데 우리는 우리 부산의 역사의 틀을 자꾸 개항으로만 끊어버리는 거죠. 1876년 개항. 기껏해야 이제 조선시대 동래부 정도까지만 딱 올라가 가지고 그 이후로만 논의를 해요. 그래 저는 이게 부산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부산의 역사성이라는 거는 그런 데 있지 않지 않습니까? 부산은 뭐 동삼 패총부터 해 가지고 아주 오래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인데 부산은 흡사 일본에 의해서 개항된 이후에 도시가 된 것처럼,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처럼 그렇게만 만들고 있는 거기에 대해서 이제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그러니까 교육과정에서 지금도 아마 부산의 모든 교육과정이 개항 이후에 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왜관 이야기하고 이러는데 그러지 마시고 한번 거슬러 올라 가보자는 거죠. 동삼동 패총부터 시작해 가지고 구석기, 신석기 때부터 여기 사람이 살았고 그 뒤에 이제 하나의 삼국의 하나의 강력한 왕권이 성립된 국가는 아니지만 전삼국시대의 국가들도 있었고 동래부라는 거는 정말 울산까지 관할하던 엄청나게 큰 부이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부산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이렇게 살 수 있도록 한번 공무원부터, 다른 데서 지금 안 하니까요, 인재개발원 교과과정에서부터 그렇게 한번 포함시켜 보자는 겁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태룡 원장님을 비롯한 인재개발원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과장님들이 많이 바뀌셨고 또 안면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인재개발원의 앞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이렇게 쭉 보면서 궁금한 것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지금 교육과정을 하시면서 4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따로 있죠?
저희들 원에서 특별한 시책을 가지고 단시간 내에 하는 과정은 있어도 4급 이상은 대부분 중앙기관의 교육을 받습니다.
중앙교육, 4급뿐만 아니라 그러면 5급 이상은…
아니, 5급은 저희들한테 있는데 4급은 자기들이 우리가 열린 과정, 전체 직급을 오픈해 놨습니다마는 4급분들은 대부분 여기에 특별히 많이 오는 과정은 없습니다. 대부분은 중앙의 과정을 많이 이수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마 그런 부분도 있지 않을까요, 4급 이상 같은 경우는 사실 굉장히 바쁘시잖아요? 바쁘시니까 이제 의무로 중앙에서 하는 어떤 의무교육 이런 거는 어쩔 수 없이 이수를 하시는데, 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인재개발원 가서 이렇게 부가적인 교육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뒷받침이 좀 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이제 교육의 운영형태가 옛날에는 저희들이 무슨 2주짜리 기본교육을 받아야 된다 이런 사항들이 있는데 지금은 언젠가부터는 의무교육시간만 이수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최소한의 집합교육 나머지는 인터넷강의를 듣든 뭐 예를 들어서 직원들 같은 경우 연 80시간 같으면 어느 교육기관에 가든 집합교육 예를 들어서 1주일, 나머지는 집합교육이 아닌 사이버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옛날처럼 그런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4급 이상 과장들은 교육 받는 게 주로 인터넷강의 이런 거를 많이 듣고 있는 줄 압니다. 그런 조금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 때문에 교육이라는 것이 물론 뭐 시간이나 공간적인 문제 때문에 사이버교육으로도 요즘 많이 대체를 하고 있지만 또 이게 내용에 따라서 사이버교육을 해야 될 게 있고 집합교육을 해야 될 게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제안을 좀 드리고 싶은 것이 인재개발원 건물을 잘 지어놓았으니까 그 건물을 십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교육이수자들의 형편을 생각할 때 우리가 좀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할 필요도 있지 않나? 그러니까 모든 기관에 찾아가기는 힘들겠죠. 그런데 주로 우리가 인재개발원 교육이 부산시청 공무원이나 또 산하 자치구․군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일 경우에는 오라고 해서 모아서 하는 교육이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할 수 있지는 않을까? 혹시 그에 대한 검토를 해보신 적은 있습니까?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도 거기 공감을 하고 찾아가는 교육이 현실적으로 본부에 와서 한다든지 이런 것은 좀 어렵고요, 저희들 산하 출연․출자기관, 그러니까 작년 같은 경우에는 지하철공사, 도시공사 이런 데는 저희들이 찾아가는 교육을 실제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관에 또 요청이 없는데 저희들이 찾아가기도 그렇고, 어떻게 되었든 찾아가는 교육을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저희들이 실시를 하고도 있고 잘 확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이동윤 위원님 말씀처럼 정부가 바뀌면서 새로운 어떤 국정에 관한 공부를 많이 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습니까? 특히 그런 것들이 부산시를 끌고 가는 핵심적인 4급 이상 공무원들이 빨리 그런 마인드 개선이 되어야 되는데 이걸 뭐 정해진 이수교육시간 안에 알아서 공부를 해라 이게 아니라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필요한 교육을 주도적으로 좀 발굴을 하셔서 이걸 현실적으로 인재개발원으로 부르지 못하면 본청이라도 나와서 집중 좀 교육을 하실 수 있다면 훨씬 정부시책에 맞추어서 우리 인재개발원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그동안 이렇게 의회 의원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혹시 위탁을 받아서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받아서 했다는 내용은 제가 확인한 바 없습니다.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이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의원들을 교육한다라고 생각을 하면 조금 무리가 있고, 다만 좋은 정보와 좋은 강사진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또 이제 직무교육 같은 거는 해당이 없지만 지금 부산에 관한 부산다움온리원 과정이라든지 지역을 바로 알기 위한 과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굉장히 저희가 딴 기관에 위탁을, 위탁교육을 통해서 받을 수 없는 내용들이거든요. 그래서 의회와 인재개발원이 어떤 협약을 통해서 좋은 정보들을, 좋은 가치들을 교육이라는 형태로 공유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도 의회 운영위원회에 소속이 되어 있다 보니까 운영위원회 내부적으로 의원님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한번 외부업체하고 계약을 해서 받아보는 게 어떠냐? 이런 검토를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외부의 새로운 업체를 통해서 교육을, 예산을 들여서 받을 수도 있지만 우리 자체 내에 외국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좀 저희가, 이 교육은 거의 이제 사이버교육이니까…
사이버교육도 있고…
아이디를 저희가 좀 배정을 받아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방법이 있다고 보고요, 저희들 개발원 입장에서는 의원님들이 저희 원에 와서 집합교육이든 인터넷교육이든 받아주시면 저희들은 큰 영광이죠. 그리고 실제 내용을 보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도 의원님들 상대로 교육을 한번 실시한 적이 있는데 많이 안 오십니다. 그래서 폐지한 줄로 알고, 대부분 또 국회 의정연수원을 많이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 됐든 어학이든 인터넷으로 강의를 받든 간에 저희들은 참여해 주시면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거는 저희가 예를 들어 의원님들이 지금 53분이잖아요? 이 아이디를 53분만큼 받으려면 추가적인 비용을 내야 됩니까 아니면 1년 단위로 기관하고 계약을 하니까 아이디 몇 개 늘리는 것 정도는 기존 예산 드는 것 내에서 할 수 있는 겁니까?
아이디만 부여만 받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외부업체에 신규로 계약을 해서 교육을 받으려고 하니까 돈이 한 5,000만 원 정도 예산이 들겠더라고요. 그래서 교육내용은 차이가 있겠지만 1차적으로 인재개발원에서 하고 있는 아이디를 받아서 한번 교육을, 각자 공부를 해 보시고 추후에 뭐 스피킹이 보강된 다른 기능들이 필요하다면 그거는 또 예산을 들여서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인재개발원에 추후에 다시 의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그냥 아이디를 하나씩 주시죠?
예, 그거는 저희들이 기술적으로 그거는 당연히 검토해서 챙기고요, 저희들 전문교육 사이버과정이 거의 뭐 한 백여 개가 됩니다. 여기서 보면 위원님 말씀하신 어학도 있지마는 위원님들이 사이버를 통해서 유용한 과정들이 필요한 과정이 있다고 봅니다. 하여튼 아이디 부여하고 그런 기술적인 문제를 검토해서 적극 조치하겠습니다.
예, 하여튼 인재개발원에서 하고 있는 많은 교육내용 중에 저희가 정말 의원들도 같이 공유를 해야 되는 부분들, 부산시공무원과 의회가 사실은 부산의 발전을 위해서 같이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핵심적인 가치들, 공무원사회에서 주로 공부하고 있는 또 공유하고 있는 것들을 의원들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의회와 어떤 협약을 체결하는 것 그것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11페이지에 하반기 계획에 이제 시 간부 및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들을 강사로 발굴하시겠다, 지금도 하고 계시죠?
예.
실질적으로 퇴직공무원들 중에 지금 인재개발원에서 강사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꾸준히 온다기보다 그 과정에 해당과목이 적합해서 오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들 계속적으로 오는 거는 아닙니다마는 필요에 따라서 우리 시의 과장급 내지는 국장급에서 저희들 그 과정에, 필요한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수시강사시네요, 일종의?
수시, 뭐 수시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죠. 그 과정에 맞는 적합한 과목에 맞는 강사분들을, 저희들 왜냐하면 저희들 공직자교육이기 때문에 어떤 학문적인 교육도 중요하지마는 시책 이해를 하고 그 어떤 기술적인 문제를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본부에 공직자의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전문적인 지식, 물론 공직에 계셨던 분들은 일단 일차적으로 전문가이시고요, 책으로만 전달할 수 없는 많은 경험들을 후배 직원들과 같이 공유를 한다면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퇴직공무원들 사실은 지금 퇴직시기가 워낙 수명이 길어지다 보니까 퇴직하시는 분들 보면 참 아까우신 분들이 많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퇴직하신 우수한 우리 직원들이 제2의 인생을 또 부산시청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을 해 주십사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원장님 축하드리고요, 인재개발원이 우리 부산시청의 모든 두뇌가 되어서 정말 피돌기가 잘 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라면서 동료위원들이 질문한 것에 대해서 생각이 나서 질의를 드리는데, 혹시 그 강좌 중에 의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혹시 이런 과목 있습니까?
그게 저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용어가 굉장히 제가 거부감이 있는데, 내용은 뭔지는 모르겠지마는 있다 합니다.
어떤 겁니까?
그 내용이 지방의정 바로 알기라 해서 예를 들어서 제가 뭐 확인은 안 해봤습니다마는 의회의 기능과 역할, 이런 겁니다, 지방의회 역할 및 조직이해, 의안처리 및 심사 실무에 대한 이해, 저희들 행정사무감사를 받는데 그런 실무적인 이해, 예산결산 심사 실무적인 이해 그러니까 의회운영에 대한 그런 내용들이고…
그런 내용들은 우리도 아주 기초 학문적으로, 이론적으로 알아야 될 부분들이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실무에서 실제로 지금 공무원들이 여기 와서 다 앉아서 뭐 이렇게 답변하는 거라든가, 어떤 내용에 대해서 핵심을 알아차리고 준비를 해야 된다라든가 또는 그 회기마다 의원들의 성향이 다 다릅니다. 그러면 나름의 분석도 있어서 우리가 질문과 대답, 물론 우리가 질문이 좋아야 대답도 좋습니다. 또 대답이 좋아야 질문도 이어지는 것이고, 지금 저도 이제 회기 3년 되어 가면서 느꼈던 것이 왜 우리는 반복되는 질문을 계속해야 하는가? 왜 또 반복되는 답변을 계속 해야 하는가? 그것이 개선이 되고 혹여 너무 습관적으로 아, 그냥 이렇게 해서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라든지 해서 좀더 의회에 적극적으로 대처라고 하는 것이 긍정적인 그런 것이지. 그래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우리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에너지라는 말은 우리의 어떤 기운들입니다. 이 10개 이상이 되는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든 뭐든 하다보면 나중에 기가 빠져요. 그러면 우리가 말하려고 하는 핵심들이 놓쳐집니다. 우리 스스로도 지치고 공무원들도 지치고,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것들을 정말 규모 있게 우리가 경제에서 규모의 경제 하듯이 좀더 효율적인 서로 간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없을까? 예를 들면 우리가 하는 것들이 동영상이든지 기록, 회의자료에 다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러한 질문이 있었을 때 과연 효과적으로 대답을 했던가? 이런 데 대해서 역할을 나눠서 의원역할도 해 보는 거예요. 이런 질문을 했을 때 잘하는 공무원들이 답변을 할 수 있는 그런데 이런 방법으로 했더라면 좋았을 걸 이런 것들을 실제로 역할분담을 해 가면서 했더라면 훨씬 더 진지하고 서로 다 이해를 하고 하지 않았을까? 그런 교육이 실제로 필요하고 또한, 하여튼 계속 뉴스에 나오는 것 보면 사람이 그 말에 대한 것에 의해서 정치든 경제든 사회든 개인이든 항상 불화가 생기더라고요. 누가 하나 잘못 말했거나 아니면 잘못 알아들었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려고 한 게 아니고 혹은 나는 그렇게 안 알아 들었는데라고 말을 합니다. 사람들의 대화 중에는. 그래서 우리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여러 공무원들을 대합니다. 과연 면대면을 해 가지고 어떠한 방법이 과연 효율적인가에 대해서는 한번 교육프로그램에 녹아내서 실제적인 그런 것들이 있었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거꾸로 우리 의회를 한번 이렇게 교육을 과정에 넣으려고 한번 제의를 했는데 또 역으로 우리 의원들을 강사로 불러본 적이 있습니까?
지금 의원님들이 강사로 오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제가 봐서도 지방의정 바로 알기 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의원님들 강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에 이동윤 위원님이 한번 강의를 오셨다고 합니다.
한 번?
몇 번 오셨던 모양입니다. 하여튼 지방의정 관련해서는 의원님들 강의가 여러 분야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장 실무적인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요.
예, 저도 의뢰를 받았지만 시간이 안 맞아 가지고 못 갔습니다. 혹시 강의료 줍니까?
예, 드리죠.
일단 우리가 지금 왜 이러한 의회는, 의회정치라고 하는 것이 말에서 시작해서 말로 끝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스피치기술도 또는 대화하는 법도 이런 것들이 가장 기초적인 것이 이루어지고 서로 간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면서 제가 이번에 여기 지금 업무보고 보니까 정부가 새 정부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많이 바뀝니다. 그런데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아서야 정부가 바뀐들 우리 과장님이 바뀐들 원장님이 바뀐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교육만큼 패러다임이 바뀌는 분야가 없습니다. 요즘은 교육에도 전에는 3년 터울로 바뀌기도 하고 교육부도 그렇고 이랬었는데 요즘은 패러다임이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뭐 한 달, 초단위로 바뀐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 데 적절히 대처를 하는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인문학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하셨습니다. 그렇죠?
예.
달라진 게 많아요. 그러면 우리가 지금 원장님이 아까 자주 바뀐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에 현장에 계셨던 분이 원장님으로 바뀌니까 얼마나 지금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나 혁신해야 될 것들을 더 빨리빨리 알 수 있는 기회가 안 됩니까? 빨리 바뀌는 것에 대한 패러다임이. 그러면 새로운 원장님 가셨으면 그런 것들이 짧은 시간에라도 업로드 되고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간 곳이 도서전입니다. 역대 대통령이 안 갔었는데, 국제도서전을 가셨다 말이에요. 이러한 것들이 인문학으로 연결되고 문사철에 대해서 좀더 프로그램이 많이 확대된다든가 여기 보니까 인문학과정, 인문학에 길을 묻다, 6과정 있습니다. 이것이 전문과정입니까, 교양과정입니까?
전문과정입니다.
그러면 인문학에 대해서 과정을 놓고 사후에 인문학 클럽이 뭘 한다든지 여러 가지 성과가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일단 단기과정이 인문학과정들이, 인문학과정 뿐만 아니고 저희들 하는 과정들이 대부분 단기간 과정이 많습니다. 특히 3일짜리. 지금 인문학 과정도 3일짜리인데 여기에 대한 저희들 효과분석까지는 아직 못해 봤습니다.
저는 아쉬운 게 세계인문학대회를 부산이 연이어 2년을 했습니다. 올해 안 해요. 어떻게 우리가 인문학 도시라고,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고 하는지 부산시가 이렇게 맥을 끊어놓는 일을 한다 말입니다. 그러면 인문학대회가 중단이 됐으면 부산이 이렇게 자구로 할 수 있는 인문학의 여러 가지 어떤 성과물들이 있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것들이 잘 보이지 않고 또 그렇다면 우리가 교육하는 인재개발원에서 인문학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시정에 넣을 것인가, 모든 것이 철학의 부재입니다. 그래서 인문학 교육에 대한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저는 그래서 이 하반기업무에서는 인문학과 우리 지금 최근에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건강도시 있지 않습니까? 건강도시. 갑자기 제가 개인적으로 어떤 체육의 대회장을 맡고 생각했던 것이, 그래, 문화라든가 다 인문학도 좋고 경제도 좋은데 과연 우리가 건강해야 되겠다는, 우리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하면서 이 건강도시에 대한 생각이 또 많이 들었습니다. 건강에 대한 개념 WHO에서 내린 것 아십니까?
예, 들어봤습니다.
뭔지…
구체적인 거는 몰라도 지금 말씀하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건강해야 하는 것이 건강의 정의인데 거기에 영적영역이 하나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강의 개념에서. 우리는 종교가 자유로운 국가니까 그렇지마는 과연 이러한 개념을 알고 우리가 영육 간에 건강해서 이 모든 것들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인지, 항상 우리가 고민하고 돌아서 돌아서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다 보면 우리가 교육도 그 기반 위에서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인재개발원이 좀더 근본적인 것에 접근해서 고민하고 교육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일전에 대통령께서 서점에 방문하실 정도로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는 거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 인문학과정도 있지마는 앞으로 더 잘 검토해서 수요도 파악하고 해서 잘 챙기겠습니다. 아울러 지금 건강교실은 저희들 단기과정에는 못 넣지마는 일주일 이상 또는 2주일 이상 되는 교육에는 그런 과정도 챙기고 또 직무스트레스 관리과정이라든지 등등 관리과정도 있으니까 영적영역 포함까지는 제가 몰라도 하여튼 건강관리과정에 대해서 저희들 더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끝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이스라엘하우스 오픈된 것 아시죠, 부산에? 이스라엘하우스?
제가…
이스라엘하우스가 오픈이 되어서 그 오픈할 때에 초청도 안 했는데 시민들이 굉장히 많이 와서 못 들어왔었어요. 우리가 교육하면 이스라엘교육을 많이 얘기하죠. 유태인교육. 그런데 얼마 전에 이스라엘 대사가 직접 내려와 가지고 이스라엘 혁신과 창조경제에 대해서 강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강의한 것 중에 창조경제라는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창조경제에 대한 얘기를 했고 혁신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이스라엘이 우리나라와 굉장한 비슷한 정치적 여러 가지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창업국가죠? 그러면서 그 주변의 아랍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공격당하고 그러기 때문에 자기들은 이겨내기 위해서 이렇게 무기를 도입을 하다가 프랑스가 끊어 놓으니까 자기개발을 해야 됐고, 모든 세계적으로 이겨야 된다 하는 그런 글로벌마인드를 가지고 하다 보니까 기술에 대해서 굉장한 혁신을 가져오고 전 세계가 따라 갈 수 없는 기술혁명을 이루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우리는 군에 가면 썩는다고 하는데 그 군에 가면 여자든 남자든 다 가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군에 간 경력이 사회에 나왔을 때 굉장한 경력인 거예요. 거기서 무기를 다루고 신 그런 어떤 기술들을 다룰 줄 알면서 젊은이들도 나오고 하다보니까, 그러한 데 대해서 우리가 좀 더 배워야 하고 아까 우리 역사에 대해서 아는가?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아는 그거는 기본이고, 비슷한 이런 창업국가에 관련된 그 사람들이 어떻게 혁신을 이루고 창조경제를 이루었는가? 거기는 요단강이 강이라는데 하천이랍니다. 하천. 거기에서 그 물을 다시 재활용하고 담수화 해 가지고 음용도 하고 그렇답니다. 지금 담수화 이야기도 많이 나오지마는. 그래서 우리가 그러한 나라들을 통해서도 우리를 알 수 있는, 남을 통해서도 우리를 알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까지도 스케일을 넓혀서 한 번 더 생각해 봐주시길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하반기에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반갑습니다.
앞서 동료위원들께서 부임 축하를 말씀을 많이 해 주셨기 때문에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영이 이제 새롭다, 그렇지요? 지금까지는 우리 원장님께서도 시의 어떤 요직에 계시면서 1급 참모의 직위에서 이렇게 계셨는데 지금 부서장의 입장에서 업무를 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차이가 되게 크지요, 그죠? 앞서 있었던 직책에서는 업무 챙기고 보고해 드리고 다독거려 주고 하면 되는 차원이지만 이제 부서장의 책임이라고 하는 건 우리 조직을 어느 방향으로 끌고 가야 될 것이냐 하는 이런 부분으로 폭넓게 생각을 해야 될 이런 위치에 와 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앞서 우리 동료위원께서 지적했다시피 또 인재개발원의 어떤 밖에서 보는 시각적인 이런 걸 봐서 한직이라 하는 이런 것,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 말하기가 그 합니다마는 이런 식 탈피가 되어야 될 이런 부분도 굉장히 많은데 인사부분에 있어서 시장님의 어떤 의지에 의해서 자꾸 자주 교체가 되는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걸 탈피하는 부분은 시장님이 그렇게 운영하는 건 시의 어떤 시정운영을 원활화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인데 우리 인재개발원의 격을 높이는 부분은 직원들 모두의 힘입니다. 그렇지요? 거기에서 창출되는 한직이라 하는 이것도 탈피가 될 수 있는 게 우리 부서의 입장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해야 될 일도 많으실 거고 한데 외람됩니다마는 개발원장으로 오셔가지고 오늘 업무보고상 끌고 가는 방향이라든지 소감을 말씀 물어보고 그걸 들어야 되는 사항인데 저희들 위원들이 하는 게 하여튼 같은 공무원들 입장에서 보면 업무보고 내용이나 이게 다 합당하고 다 좋습니다마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이게 또 모순된 게 많기 때문에 위원들 입을 통해서 지적을 하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언짢은 일이 있더라도 양해를 하시고 같이 시정을 의논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돌발 질문 한 개 하겠습니다. 앞서 우리 행정자치과장으로 계셨죠?
예, 자치행정과장.
아, 자치행정과장으로 계셨을 때 우리 시에서는 가장 중요한 이런 부서고 한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 업무 중에서도 근래 들어서 가장 논란이 됐고 머리가 아팠던 일들이 민주공원 일이겠죠? 그래 기억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끔 해결하기도 어렵고 한 부분들 앞으로 민주공원이 나아가야 될 방향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조금 돌발스럽습니다만 지난 시기지만 한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님 질의를 하셨으니까 말씀드리면…
간단하게 좀 해주십시오.
제가 자치행정과장으로 와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시정의 주요한 여러 가지 업무를 하면서도 가장 신경이 쓰였고 가장 또 관심을 많이 가졌던 게 민주공원 업무였습니다. 어떻게 됐든 이제 의회에서 추경을 반영했으니까 그 부분을 가지고 잘 마무리 하되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올해 위탁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어떤 획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서 잘 운영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제가 갑자기 전임에 있었던 업무에 대해서 물어보노 하면 우리 부산시의 모든 정치행태가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자기가 그 자리를 떠나고 나면 다음 자리 누군가 하겠지, 내가 있을 때는 얼마나 책임감 있게 했느냐 하는 걸 갖다가 전부 다 인지를 안 합니다. 우리 간부님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지요? 혹시 우리 원장님 과장으로 계실 때 소신을 물어보는 이유도 그런 맥락입니다.
자기한테 주어진 업무는 충실하게 챙겨주시고 가야 될 부분인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지요? 다 그렇지 못하고 머리 아픈 일 있으면 놔 놓고 다음 후임자가 누군가가 하겠지 하고 떠나가 버립니다.
민주공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들이 생각할 때 지금까지는 민주공원이 어쨌든 투쟁의 이런 의미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민주공원은 우리 부산시민의 민주화의 정신으로 남아있어야 되고 그걸 만들어야 될 사람이 우리 부산시고 그렇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사실상 너거가 잘 해 오면 우리가 이렇게 해 주겠다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조직을 지도 감독해야 될 위치에 있는 게 우리 앞서 원장님이 맡았던 그 부서입니다. 그렇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예.
이런 정신들을 지켜 줘야 되는데 언제 합니까?
지금 여기 보면 추경 예산…
아니, 그런 그걸 묻는 게 아니고 이런 여러 가지 절차를 우리가 앞으로는 교육원을 통해서 공무원들 교육이 되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내 이야기는. 아시겠지요?
예.
보고해 주신 목표에도 보면 교육목표가 신뢰받는 공무원이고 능력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육성하는 부분들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다각적으로 해야 된다는 이야기죠. 지금은 옛날처럼 무슨 인맥이 넓고 윗사람들한테 인정받는 이런 우리 간부들이 잘하는 공무원이 아니고 현직에서 자기 직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공무원들이 지금 능력 있는 공무원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시대가 달라져버렸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본 위원이 원장님한테 주문을 하는 겁니다. 그지요?
업무적으로 한번 볼까요? 옛날에 우리 광안동에 있을 때 공무원교육원 시절의 교육내용이라든가 아직도 남아있는 부분이 안 있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게끔 있지요, 그지요? 쭉 보면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형태가, 이걸 지금까지도 끌고 이대로 가져오고 있어요. 업무라 하면서요. 과감하게 고쳐야 될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수강사를 선발하는 과정에서도 옛날 같으면 말 잘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들어와서 강의를 하면 좋은 강사라고 이야기하는데 지금은 안 그렇지, 그렇지 않습니다, 그지요?
예를 들어서 마라톤 같은 걸 해설을 할 때 황영조 선수나 이런 사람들이 와서 강의하는 게 낫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말아톤이라 하는 주인공, 뇌성마비 주인공 아이들이 와서 강의하는 게 낫겠습니까? 주입식 교육은 이제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와서 가슴을 울리고 마음을 울리는 강사들이 나와서 현실감 있게 해 주셔야 만이 강의효과가 있다는, 많이 변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공무원교육원은 교육 때 그대로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런 부분이 굉장히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 원장님은 오셨으니까 그런 잔재된 어두운 부분들 자꾸 없애고 밝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업무상 보고한 내용 중에서 한두 가지만 제가 지적을 해 보겠습니다.
우리 해외정책연수 있죠? 3개 권역에 보내는 이런 부분, 사무감사에서도 내가 지적을 하고 했습니다. 이건 전부 형식적입니다, 보기에. 이게 밖에 나오실 거 없습니다. 직원분들.
(장내 웃음)
그 업무자체를 따지려고 하는 게 아니고 형태가 잘못됐다 하는 이야기지요. 말을 갖다가 말로서 하자하면 이게 실질적인 교육이라 할 수 있겠지만 본 위원이 보기에는 교육 마치고 보상해 주는, 관광시켜 주는 교육으로 비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이게. 이런 교육을 하려면 실질적으로 현지에 우리 직원 파견해 가지고 거기서 가서 교육가는 사람들이 어떤 도움 어떤 체험을 하고 올 수 있는 건지 출장 보내봐야 됩니다. 원장님. 직원, 그렇지 않습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어학 3개 과정에 대한 해외연수를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그런 부분도 여기서 그냥 하고 온다. 이게 아니고, 능동적으로 하시려하면 우리 사무실 직원 출장 보내 가지고 거기 가니까 교육하는 방법이 ‘어떻더노, 보고 이래 하면 되겠더나?’, ‘됐습니다.’ 하면 거기 가서, 가서 교육원들 보내 가지고 거기서 너거야 하든지 말든지지 그런 것도 없이 무조건 하고 관광회사에서 가져오는 대로 이런 거 보내고 안 된다는 이야기죠. 우리 원장님 명석한 두뇌로 부산시 요직에 계셨고 이래 했으니까 앞으로 인재개발원 원장으로서 이런 부분 계속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 좀 포부를 가지고 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위원님 지적해 주신 거 잘 챙겨서 잘 고민하고 해서 잘 챙기겠습니다.
업무보고 시에는 말을 그렇게 하셔도…
(장내 웃음)
해외연수라는 부분이 우리가 워낙…
예를 들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그런 점들…
그렇잖아요, 그지요? 그런 식으로 해서 한번 해 주시고, 하여튼 부임 이후에 우리 인재개발원에 다시 한 번 승승장구하기 기대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예,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강성태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정태룡 원장님 부임을 축하드리고요.
또 과장님도 두 분 새로 오셨네요?
예, 그렇습니다.
새로 오신 우리 윤동수 교육지원과장님 또 한동하 우리 교육운영과장님 축하드립니다.
새로 오셨으니까 우리 인재개발원에 추구하는 목적에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원장님께서 이 부분이 많이 공부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마지막 페이지에 원장님 지하수개발 이용 허가시설 관리에 있어서 이게 4개 공이 파일이 박혀 있는데 깊이가 430m 같으면 엄청나게 파 들어간 건데 지금 이게 대강당에만 냉․난방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대강당.
대강당하고 일부 우리 강의실도 아, 강의실이 아니고 1, 2층 복도에도 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강당.
대강당하고 1, 2층 복도.
대강당이 하나겠죠?
예, 그렇습니다.
1개하고 또 복도…
예, 1, 2층 복도.
거기에 난방은 이해가 퍼뜩되는데 냉방도 하고 있습니까?
예.
그때 이 공사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혹시 알고 계시는지? 지하수개발사업비가?
3,200만 원이 들었습니다.
3,200. 더 들것 같은데?
아, 3,200만 원은 지금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적인 용역사항이고 이거 할 때는 우리 건축 공사할 때 같이 포함되어서 사업비를 개별적으로 이렇게 확인이 어렵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거는 나중에…
한번 파악을 해 보십시오. 지하수개발에 4개 공을 또 파는 비용과 그다음에 여기에 대한 기술력이 있어서 어떤 보일러실을 통해 가지고 이렇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기계시설 설비라든지 또 이런 부분을 총괄해서 예산이 얼마 들었는지 좀 자료를 주시고요.
이게 5년마다 갱신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럼 계속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게 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보급 촉진법에 의해서 연면적 2,000㎡ 이상 되면 이걸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4개 공을 뚫는데 비용이 아주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면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하여튼 저희들 법상 제도상 그래 되어 있습니다.
예, 어쨌든 알겠습니다. 그래서 난방부분은 따뜻한 물을 온수물을 가지고 그것가지고도 난방이 사실 잘 안 될 텐데 제가 좀 의문이 가서 자료를 요청합니다. 뜨거운 물을 다시 냉방으로 또 돌리는 아마 기술이 있을 겁니다. 보일러실을 통한다든지 과학적인 어떤 역학관계가 있어야 땅 속에 뜨거운 물이 찬물로 안 바뀌겠습니까? 그 관련 시설해 가지고 총괄적으로 한번 정리를 해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알겠습니다.
5년마다 갱신하면 갱신이라는 거는 그냥 서류의 갱신입니까? 비용이 듭니까?
허가기간 연장에 따른 사항인데 거기에 지하수영향조사를 허가하기 위해서 관련서류를 내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 내용이 지하수영향조사를 해야 되고 그런 비용이 3,200만 원 든다는 이야기입니다.
아, 5년마다 지하수영향조사 및 기타 해서 3,200만 원을 들여서 다시 5년 동안에 사용을 한다는 거죠?
예.
그래서 비용과 그런 부분은 따져봐야 되는데 새로 우리가 인재개발원할 때 저는 그 당시 강조를 안 했습니다마는 요즘 신재생에너지 관련해서 태양열 이런 모듈 설치 이런 부분을 멋지게 해서 어떤 시범적인 태양열의 그런 걸 가져가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인데 비용 부분에 검토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 자료를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금 인재개발원에 원장님 가셨지만 수돗물 음용을 안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
냉․온수기 다 사용…
바로 안하고 정수기를 통해서…
정수기를 다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파악을 다 해 봤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이번에 상수도사업본부에 우리 부산이 만들어 내는 물에 대해서 공부를 좀 많이 했었습니다. 공부를 하고 나니까 아, 이제 수돗물 먹어도 이건 되겠다라는 판단이 서고 수돗물을 먹기로 제가 결심을 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지을 때 인재개발원도 바로 우리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음수대를 인재개발원에 오시는 분은 모두 다 드실 수 있도록 설계가 됐어야 되는데 그게 간과되고 안 됐다는 거죠. 그리고 지은 지 얼마 안 되니까 이 부분에 대해 바로 음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비용 많이 안 듭니다. 지금 하수관파이프 연결한 지도 몇 년 안 되기 때문에 바로 음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적극 하셔가지고 배관상 예산이 안 들기 때문에 음수대만 설치를 하면 됩니다. 필요한 곳에, 적정한 충분한 대수를 파악을 해서 내년 사업 예산에 포함이 되어서 수돗물 사랑에 우리 인재개발원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본회의에서 정책질의하신 거 제가 잘 들었습니다.
수돗물을 음용하자는 강조하시고 한 거 잘 들었습니다. 저희들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내년 예산에 사업계획이 반영되어서 수돗물을 우리가 음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 전체가 나아가야만이 더 우리 수돗물이 더 중요하게 보이고 더 많은 관리가 들어가고 이렇게 자연적으로 되거든요. 그래서 원장님 내년에 꼭 좀 이러한 부분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예,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권오성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당면현안 과제 스마트러닝 교육 운영 이래 나와 있는데 이 어떤 내용입니까? 당면현안 과제라면 과제로 떠오를 만큼 스마트교육 운영 이게 해야 될 게 있습니까? 안 그러면 문제점이 있으면 뭡니까? 이게. 현안과제 이래 나와 있는데?
저도 이게 업무보고를 와서 만들어서 제가 주면서 제가 검토하는 과정에 당면현안 과제로서는 조금 과하다 생각하면서도…
과하면 안 해야지, 현안과제라 이래 하면…
이게 저희들…
뭔가 숙제…
아니 저희들 이게, 문제가 있는 현안과제가 아니고…
교육과정이 현안과제가 되어 버리니까 제가 특별하게 이게 현안과제가 될 만큼 특별한 게 있는지…
특별하기보다 저희들이 잘하겠다는 하반기 계획 때 좀 더…
이걸 특별히 잘 하겠다?
과정을 이런 과정을 하나 해서 잘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현안이 있는 우리 흔한 당면현안 과제 보고는 아닙니다.
하도 현안과제가 없어 가지고 이걸 끼워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장내 웃음)
제가 보기는 좀 이해가 안 되어 가지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보니까 11개 과정 이래 가지고 앞에 미래설계와 자기개발교육 기회 확대 이래가지고 9페이지에 나와 있네요, 이래 보니까.
11개 과정 44회 440명 그럼 1개 과정에 4회씩 해 가지고 10명씩 이래 교육시킨다 이 말입니까? 이 과제가, 그래 이해하면 됩니까?
9페이지…
9페이지 하반기 계획해 가지고…
그렇습니다.
사이버교육 운영 및 스마트러닝 교육 시행 나와 있는데 다른 거는 보면 직무과정 이래 가지고 47과정에 59회 해 가지고 3,240명, 외국어는 영어, 일어 12개 언어 해 가 350강좌에 2,000명 이래 나와 있지 않습니까?
예.
그런데 스마트러닝 교육을 11과정 44회 440명 이래 놓으니까 다른 사이버교육하고 비교해 보면 인원수가 현저히 작거든요, 이게. 현저히 인원수가 작은 이유는 뭡니까? 이게.
지금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하신 사이버과정 거기에 나오는 사이버과정하고 저희들이 현안과제로 넣는 스마트러닝 모바일학습 이 과정이 차이나는 사항이 좀 있습니다. 이걸 조금 설명을 드릴까요?
설명하이소.
현재 운영 중인 사이버의 이 과정은 모바일 폰에 단순 다운 받아서 그냥 자기가 교육을 하는 그런 과정에 불과하고 지금 모바일 자체로 자기 교육진도 체크나 출석관리 이런 게 불가하니까 여기 우리 스마트러닝 학습 이 과정을 통해서 자기진도관리도 하고 또 이 사람이 교육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우리가 출결사항도 챙길 수 있도록 또 그다음에 우리가 PC만 연결해서 하지 않고 이게 여러 가지 인터넷 기기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조금 단순한 사이버과정이 아니고 출결체크도 하고 자기 어떤 진도 체크도 할 수 있는 좀 진화된 과정이 스마트러닝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건 알겠는데요. 그래서 스마트러닝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이버, 지금 기존 사이버 하는 그 과정보다는 이게 인원수가 더 많은 욕구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리고 스마트러닝 이거는 어떤 장소, 시간 제약 없이 자기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게 더 다른 사이버과정보다는 이게 더 활용가치가 높다는 이런 개념이 제가 머리에 들어오거든요. 그런데도 인원이 이래 작은 이유가 왜 인원이 작으냐 이 말입니다, 이게.
이게 지금 스마트러닝 교육은 그렇다는, 지금 중앙공무원교육원에 그 시스템에 활용하다 보니까 일반적으로 전국적으로…
그럼 아직까지 일반화 되지 못했다 이 말입니까?
예, 예. 우리가 그런 과정을 구축해서 9월달에 본격적으로 우리가 많이 하겠다는 그런…
일반화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많이 걸립니까? 이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저희들 보고 드렸다시피 8월달에 접속하는 개발원하고 시험운영 절차가 필요하고요, 그다음 9월부터 바로 과정을 신설해 가지고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1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시설 적극 개방을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 이미지 제고하겠다 이래 가지고 나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이게 저희들 저도 가서 개발원 처음 가서 느낀점이 거기 지역주민들이 저희들 개발원 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운동장 비롯해서 운동기구라든지 그런 사항은 일단 지역주민을 위해서 저희들이 개발원하고 또 우리 공공기관의 공무원에 대한 교육이지만 그래도 시민에 대한 시정소통 이런 차원에서 시민에 대한 저희들이 기여하거나 교육기관으로서 제공할 서비스가 없느냐 이런 과정 생각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이 9개 과정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그 과정은 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금 우리 예식장 개방하는 이거를 하반기에 저희들이 적극 한번 대관하는 그런 걸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생활관 이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생활관을 지금 우리가 개방하는 이런 쪽에 대관하고 이런 쪽에 지금 실적이 어느 정도 됩니까?
우리가 지금 공무원교육과정 말고 순수하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 그러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관 대관실적이 좀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지금 74회 아, 생활관은 저희들이 상반기에 1,307명에 대한 생활관 대관한 그게 있는데 그 중에 내용을 보면 소방학교 신규교육생들이 주가 되고…
주로 소방학교 빼고 소방학교도 보면…
그다음에 공항공사 워크숍 한 적 있고요. 그 외 생활교육은 대관한 게 별로 없지만 나머지…
그러니까 지금 생활관 사용하고 있는 게 거의 소방학교…
예, 그렇습니다.
학생들 교육하는데 주로 쓰고 있고, 나머지 기업이라든지 나머지 안 그러면 공단이라든지 이런 쪽에 어떤 워크숍이라든지 안 그러면 이런 쪽에 하는 건 거의 전무하다 이 말 아닙니까?
거의 없습니다. 저희들 요청이 있을 경우는 당연히…
그래서 이런 것도 뭐냐 하면 생활관이 우리 소방학교가 쓰는, 소방학교에서 생활관 쓰는 일수가 몇 일 정도 됩니까?
지금 저희들이 규모가 200실인데요.
아니 실이 아니고 며칠 정도 되느냐 이 말이에요, 1년에?
1년에 12월 하반기부터 2월 초반 빼고는 거의 상시적으로 그러니까 통계를 내보니까 200실 중에 1일 100명은 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3개월을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다 쓰고 있다 그런 내용입니까?
예, 200실 왕창은 안 쓰더라도 거의 1일 100명 정도는 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생활관이 보면 규모가 75실 200명 쓸 수 있는 이런 정도되면 생활관 그게 규모로 봐서 조금 이걸 그냥 사장시키기는 너무 좀 아까운 것 같은…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하고…
우리가 틈새 생길 수 있는 조금씩 비는 공간 이런 비는 시간 이런 걸 그대로 사장시키는 것보다는 쓸 수 있는 어떤 계획성을 가지고 가면 더 좋지 않겠는가? 가령 뭐 지역에 있는 소규모 기업 이런 사람들을 1명, 2명 이런 사람들을 그런 사람들을 자기가 교육시키려고 좀 뭐 하잖아요, 그지요? 소상공인 특히 이런 사람들한테 알려가지고 1박 2일 과정에 소상공인 사업에 관한 거라든지 이런 걸 개설해 가지고 그런 걸 서비스를 하는 건 맞습니다.
그것도 어찌 보면 부산시에서 우리 부산시민을 위해서 해야 되는 그런 일들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그런 저렴하게 실비로 그런 사람들이 우리 부산시 인재개발원 와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그 소상공인과정, 창업과정 이런 거는 소상공인 진흥원에서도 할 일이지만 우리 부산시에서 그 진흥원하고 협약을 해 가지고 이런 교육을 우리가 할 테니까 당신들이 그걸 한번 알려 가지고 와서 우리 생활관 준비되어 있고, 그러면 소방학교 같은 경우는 1년 계획이 나올 거 아닙니까?
예.
연중 소방학교에서 쓰는, 생활관 쓰는 계획이 쭉 나오니까 이 사이에 안 쓰는 기간에 우리 이런 교육을 가령 예를 들어서 하겠다. 당신들 와서 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들 있으면 신청을 해 봐라. 그렇게 함으로서 활용도를 높인다는 거죠. 적극적으로 하라는 거죠.
예, 맞습니다.
그냥 앉아가지고 오는 사람들 받을 게 아니고 그 소상공인이면 소상공인 안 그러면 중소기업이면 중소기업 이런 쪽에 어떤 다 협회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줘가지고 이런 비는 시간이 있다 그러면 거기에 맞는 맞춤형교육을 우리가 실시를 해 주겠다. 이러면 그런 사람들이 실비로 교육을, 사실 자기들은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1명, 2명 어디 가서 넣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그걸 교육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해서 활용도를 높여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저희들 연수원 좋은 시설을 시민 또는 유관기관단체가 활용하도록 홍보를 적극 더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재개발원은 부산시 공무원의 직무수행 역량 강화와 또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전담기관으로서 흥미 있고 실효성 있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시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주시고 조금 전에 우리 위원님들이 개진하신 모든 의견들을 참고해서 프로그램 개발을 많이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특히나 요즘 공무원들은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여기 프로그램에 보니까 심리치료라든지 심리에 관한 교과 과정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서 업무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재개발원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9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날씨가 너무 더운데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부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TOP
3. 부산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시장 제출) TOP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인재개발원 TOP
나. 문화체육관광국 TOP
(14시 02분)
의사일정 제1항 부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 나오셔서 조례안 제안설명과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를 요점만 간단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신숙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많은 성원을 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하반기에도 계획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업무협력 속에 함께 해서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국 신임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근주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성택 문화회관장입니다.
조병수 충렬사관리사무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부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 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 례안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 추진 상황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사업 예산 집행 상황
(이상 4건 끝에 실음)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으로부터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원태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부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 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산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 례안 검토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김원태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상 조례안을 먼저 심사하고 의결한 후에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례안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 질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조례안에 대한 토론순서입니다만 사전에 동료위원님들께서 면밀히 검토를 하시고 질의 답변 과정을 통해 충분히 논의된 것으로 알고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산광역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산광역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신청 해 주십시오.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
(“조례?” 하는 위원 있음)
아니 아니, 업무보고 질의…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이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례 끝난 거죠?
예, 조례 끝났습니다.
국장님 갈 뻔 했네, 그죠?
윗도리 좀 벗어도 되겠습니까?
아, 예. 상의를 탈의하셔도 되겠습니다.
날씨도 덥고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은 직원 분들 많아 가지고 더 더운 것 같아요. 뒤에 우리 직원 분들 표정을 보니까 아주 지쳐 가지고 더운 날씨에, 거의 비몽사몽을 헤매시는 분 많은데 쭉 이래 펴시죠?
(웃음)
아니, 1년 만에 돌아와 보니까 일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제 느낌에. 문화체육관광국 일은 계속 많아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인력은 별 차이는 없을 거고 일은 더 많아지고 일은 더 힘들어지실 것 같은데 앞으로 조직개편도 있지 않아야 되겠나 이게 지금 현재의 시의 어떤 체계라는 것이 오래 전에 이미 정립이 된 상태에서 조금 조금씩 이렇게 변해오는 건데 문화나 복지 이런 쪽은 점점점점 수요가 많아지니까, 행정 수요가 많아지니까 공급을 대폭적으로 늘리는 그런 어떤 획기적인 그런 것들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찔끔찔끔하는 것들이 아니라 그런 생각은 해 봅니다. 미술관장님 안 계신 것 같은데?
오늘 3시에, 3시부터 행사가 있습니다.
미술관장님한테 뭐 좀 질의를, 그럼 국장님 답변하셔도 되고 미술관에서 혹시 나오신 분 계세요? 관장님 말고는 안 계신 갑네요?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국장님 답변하시렵니까?
예.
전에 이우환 화백 미술관을 건립키로 하셨대요?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그거는 공사는 언제부터 들어가게 됩니까?
공사는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해서 내년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대한 당겨보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예산을 확보합니까? 올해에는 예산이 필요 없습니까?
올해 설계비를 반영을 해야 되는데 이 부분을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그럼 추경은 안 잡혀 있고 예비비로?
예비비로라도 빨리 좀 하면 싶은, 그 분이 지금 대단히 연로하시고 또 건강이 한 달 이상을 입원할 정도로 안 좋아져서…
설계, 건물설계 자체를 이우환 화백이 직접 하시는 겁니까?
예, 그래서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 될 수 있도록 본인이 그렇게 구상을 하고 계십니다.
설계 자체를 이 화백이 직접 하시고?
아니, 뭡니까? 스케치를 하시고 그다음에 기본적인 설계까지는 본인이 하시고…
기본적인 설계는…
실시설계는 아마 설계사…
어떤 작품을 주시는 거예요?
지금 1층은 설치작품입니다. 그리고 2층은 회화작품으로.
2층은 회화작품, 제가 어떤 기대를 해 보냐 하면 혹시 파리 가시면 오랑주리 미술관 혹시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루브르, 오르세 사이에 있는 미술관입니다. 오랑주리라는 미술관이. 그 오랑주리 미술관은 마네, 모네. 모네죠, 모네를 위한 미술관입니다. 국립미술관이에요. 제가 이우환 미술관이 생긴다니까 오랑주리가 딱 생각이 나는 거죠. 그 미술관은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모네의 수련시리즈만을 위한 미술관입니다. 그러니까 미술관이 둘러서 수련시리즈가 수련그림을 쫙 이렇게 미술관에 쫙 발라놨습니다. 들어가면, 그래서 여기서 볼 때의 각도 저기서 원래 인상파라는 것이 빛과 시간 이런 거에 따라서 그림이 달리보이는 것을 표현하는 거니까 그런 것들을 그대로 느끼라고 수련, 그러니까 이런 거겠죠. 콘텐츠를 어떤 작품을 먼저 넣을까를 생각을 하면서 미술관을 설계를 해 버린 거죠. 그런 미술관입니다. 오랑주리, 국장님 갔다 오십시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고 싶습니다마는…
그러니까 제가, 최초 시도거든요, 사실은. 미술작가가 직접적으로 건물을 설계하는 거죠. 그러면 미술품과의 일체감을 위한 설계가 되어야 되겠다.
그래서 지금 그 분이 자기가 구상하고 있는 작품들하고 배치도를 같이 연계시켜 가지고 그래서 자기가 기본설계까지를 자기가 맡으려고…
그러니까 제가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건물 자체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파리에 있는 오랑주리 같은 미술관을 부산에서 만들겠다는 것과 그러면 잘 협의가 잘 되어야 되겠다. 그리고 미술품도 6개 그냥 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미술품과 건물 자체가 함께 녹아나는 그런 식으로 되어야 되겠다. 그렇다면 기존의 조그만한 미술품들을 받는 것이 아니고요. 아주 대형작품을 새로 제작을 하든 지금 이우환 씨가 그걸 제작할 정도의 기력이 있으신지 그런 건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는 열다섯 작품이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못 드립니다마는 대부분 다 정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걸 걱정하는 거예요. 여섯 작품 그러니까 회화작품이 여섯 점이라면서요.
예, 회화는 여섯 점이고 설치작품은…
그러니까 여섯 점을 가지고 단독적인 어떤 미술관을, 물론 설치작품 좀 있겠지만 그림 여섯 점…
회화는 2층에 두게 되고 1층이 그 분의 설치작품이 주로…
그러니까 그거를 우리 관장님하고 이래 가지고 국장님하고 협의를 잘하셔야지 결국은 나중에 되면 에계계 이렇게 된다 말이죠. 단독건물에 회화작품 몇 개 아무리 커봤자 200호, 300호밖에 안될 건데 이우환 씨 그림 큰 거는 200호, 300호짜리 일 거 아닙니까? 달랑달랑 걸어놓으면 여섯 점 걸어놔 봐야 별 의미가 없어요. 의미는 있겠죠, 제가 뭐 의미가 없다는 표현은 지나치지만, 그러니까 그림하고 미술관하고가 하나의 정말 볼거리가 되려면 오랑주리 갔다 와 보십시오. 그 왜 모네의 수련시리즈만을 걸어놨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국립미술관이라고 평가를 받는 이유가 있다고요. 그러니까 건물과 모네의 작품들이 함께 녹아나는 그런 미술관이에요.
그래 나는 이우환 씨가 자기가 설계를 하겠다니까 그런 미술관을 지향하는 갑다라고 했는데 여섯 점 그러면 엄청 대형으로 그런 식으로 하는가 했는데 벌써 되어 있다면 크게 제가 기대가 굉장히 줄어드는 감이 있어요.
그런데 그게 꽉 찬 느낌 공간으로도 이우환 화백의 그런 예술혼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가 하겠다 하는 그런…
그러니까 잘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달라는 제 기우입니다. 설마 그 분이 여섯 점 달랑 그다음 설치작품 여덟 점 달랑 내 놓고 ‘하나 만들어도.’ 이렇게는 하시겠습니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챙겨보십시오.
예, 그래 하겠습니다.
여기 우리 직원 분들 중에서 오랑주리 미술관 갔다 오신 분들 계실 거예요. 갔다 오신 분 손들어 보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이 모네의 오랑주리 파리의 국립미술관을 안 갔다면 문제가 있는데, 한번 가면 인터넷에 검색을 하셔가지고 미술품과 그다음에 미술관이 어떻게 조화가 되어서 함께 녹아나는가를 공부를 한번 해 보십시오. 그러면 아마 이우환 미술관이 어떻게 되어야 되겠다…
마치고 인터넷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를 그 미술관은 그야말로 모네의 수련작품을 전시하기 위해서 건물을 만든 미술관입니다, 그냥. 이 개념이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렇게 되어야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죠. 아마 이우환 씨가 현대회화사에서 가지는 어떤 비중을 생각하면 부산으로서는 미술관장님한테 상당히 죄송스럽지만 시립미술관이 현대미술관보다 그게 더 상품이 될 겁니다.
지금 아마 작품배치도 하고 이동 동선까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위원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드십시오. 저는 오랑주리급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이우환 씨가 모네급은 아니겠지만 미술관 자체는 오랑주리급이다 이렇게 기대를 할게요. 좋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문화회관장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예, 문화회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세요.
박성택 관장님이시네요?
예.
왔으니까 데뷔를 해야 안 되겠습니까? 7월 11일자입니다, 그죠? 온 지 일주일밖에…
예, 7월 11일자입니다.
일주일밖에 안되셔 가지고 부산문화회관에 대해서 전반적인 것들을 파악하기는 조금 시간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짧다라고 생각합니다만 문화회관장을 지원을 하셔가지고 채용이 되신 거니까 부산문화회관이 가지는 그러니까 우리 회관장님께서 생각하실 때 부산문화회관의 한계점 한계가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한계가 있을 거고 또 발전가능성도 보고 계신 거 아닐까요, 그죠? 발전가능성이 없다면 관장으로서 수장으로서 지원 안 하셨을 거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문화회관을 이끌어가면서 부산문화 발전에 기여하실 건지 그 방안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한번 지금 부산문화회관이 가지는 문제점은 뭐다. 이거는 어떻게 내가 한번 바꿔가겠다. 그리고 또 부산문화회관의 가능성은 뭐다. 그리고 이거는 극대화시켜 나가겠다. 이런 생각들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숙희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님께 제가 신임 문화회관 관장으로 인사를 드리고 또 앞으로 제 계획을 말씀드리게 된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문화회관 관장에 응시했던 제일 큰 이유는 제가 서울에서 예술의전당에 한 25년 있으면서 저 나름대로는 문화예술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자부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부산에 제가 종종 와 보면 문화회관이 상당히 규모도 크고 시설은 나름대로 괜찮은데 활성화가 안 되어 있다는 걸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저는 저 나름대로 분석해 본 결과 운영방식에 좀 문제가 있고 또 종사원들의 경영마인드도 조금은 수도권에 비해서는 많이 처져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25년 동안 느꼈던 그런, 제가 쌓아왔던 경험 이걸 부산에서 조금 도움이 될 만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지원을 했고요.
제일 제가 느낀 문제점은 일단 문화회관이 제가 예술의전당하고 비교를 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그쪽에 있었으니까 비교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1988년도에 예술의전당이 개관을 했고 또 부산문화회관도 1988년 같은 해에 개관을 했습니다. 그런데 25년이 지난 지금으로 볼 때, 제가 제 이름 먼저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문화회관 관장 박성택입니다.
그건 제가, 말씀 안 하셔도 제가 말씀드렸으니까 괜찮습니다. 말씀 하십시오. 박성택 관장님 했잖아요, 제가. 그게 말씀 안 하시기에 넘어가려고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장내 웃음)
죄송합니다. 같은 25년 동안에 부산과 서울에서 대표적인 예술기관이 운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문화회관에는 왜 극장경영자가 한 명도 배출되지 않았는가? 저는 예술의전당에서 25년 동안 제 동료들 또 제 후배들이 지역의 아트센터의 관장, 대표 이렇게 한 15명이 배출되어 나갈 동안에 부산에는 그런 공연전문가나 극장전문가가 배출 안 된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 그 이유인즉 여기는 일단 조직이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어서 직원들이 대부분이 1년 내지 2년 근무하고 떠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문기획자로 양성되기가 힘들었고 예술단도 역시 시청공무원 신분으로 있어 가지고 예술활동 하는데 있어 가지고 역할이 매너리즘에 빠지는 그런 문제점 제가 그런 문제를 봤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문화회관을 운영하는 기본적인 방침은 지금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방식은 일종의 관리형식인데 앞으로 저는 이걸 경영, 예술경영 형태로 좀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문화회관에 오는 모든 시민들 관객들을 저희는 지금부터 저는 고객으로 생각하고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문화예술이라 하면 특별한 사람들만이 누리는 그런 문화 향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저는 그런 게 아니라 문화회관은 시민 누구나가 와서 친숙하게 아무 때나 와도 즐겁게 지내고 갈 수 있는 그런 문화공간이 먼저 되어야 된다. 그 후에 좋은 예술작품도 있어야 되고 그런 시민의 시선으로서 개방을 좀 많이 하고 시민하고 소통하는 그런 예술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서 부산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아트센터가 되도록 그렇게 힘을 쓸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전문예술조직으로 빨리 변모가 되어야 되겠다는 걸 위원님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 좋습니다. 각오들 괜찮겠습니다마는 이제 문화회관이라는 게 지금 예술경영을 말씀하셨는데 경영 쪽에 너무 치우치면 곤란한 측면이 상당히 생길 겁니다. 기본적으로 이거는 문화서비스 공간이지 경영공간으로만 너무 치우치실 우려가 있어서 제가 그거는 조금 조심하셔야 될 부분이 있다 라고 보고, 굉장히 안 좋을 때 오셨어요, 사실은.
이 문화회관은 사실은 지금까지는 문화회관이 그야말로 부산에서 문화기관으로 어떤 하나의 공간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없었으니까요, 딴 데는. 그런데 지금 재작년, 작년, 올해, 내년부터 부산에 문화 인프라들이 계속 생긴다 말이에요. 작년만 하더라도 아시겠지만 벡스코, 오디토리움 생겼죠, 재작년. 재작년 영화의전당 생겼죠, 소향아트센터 생겼죠, 시민회관 앞에 LIG아트센터도 있죠, 앞으로도 국립극장 생기게 되어 있죠, 오페라하우스 4, 5년 뒤에 생기겠죠, 자꾸 이렇게 생깁니다.
문화회관 사실 위치가 나쁜 건 아니지만 애매한 위치예요. 해운대 사람들이 넘어가기는 또 광안대로를 건너야 되고 또 해운대 쪽에 생겨버리니까요. 그다음에 서부산권 사람들 흡입하기는 좀 떨어져 있고요. 애매한 위치입니다, 사실은. 굉장히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애매하다고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문화회관이 자칫 잘못하면 특화된 것도 없고 문화단체만 갖고 있고 산하에 돈으로 해야 되는 시립악단, 무용단 이런 것만 갖고 있을 따름이지 실제로 문화공연장으로서 항상 텅텅 비는 이런 우려도 상당히 있습니다. 지금 시민회관하고도 별로 차별화 된 어떤 공연을 해내고 있지 못하잖아요?
예.
그리고 문화공연 한다해 봐야 기껏해야 기획공연비 우리가 시에서 연간 10억 정도 들이는데 그거 외에는 별 사업을 발굴하지 못하고 그런 상태로 머물러있다고요. 차기 공연 안 되잖아요. 뮤지컬 공연 전부 다 뺏겼죠. 뮤지컬 하는 사람들 전부 문화회관에서 안 하려 합니다. 소향아트센터에서 하려합니다. 왜? 거기는 장사가 잘 되니까요. 뮤지컬 업자들한테 물어보십시오. 어디서 할래? 하면 전부 소향아트센터입니다. 거기는 수요처는 해운대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있다 보니까 거기는 돈이 되기 때문에 거기서 하려 하지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에서 못 합니다, 이제. 그렇다고 해서 교향악단 오면 전부 다 적자니까 어차피 못하는 거고요. 교향악단 오면 적자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그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굉장히 애매한 자리에 애매한 시기에 문화회관장으로 오셨습니다. 지금 자신 있게 예술경영 이야기 하셨지만 경영으로서는 굉장히 이게 힘든 시기에 오셨다고요. 잘하셔야 될 겁니다. 저는 답은 모르겠습니다. 답을 제가 알면 제가 문화회관장 하죠. 답은 모르겠는데 굉장히 힘든 시기다. 결코 만만치 않고 경영의 어떤 시기로서 보면 굉장히 내리막을 걸을 수 있는 시기에 문화회관장으로 오셨다고 보셔야 될 겁니다.
예, 각오하고 있습니다.
각오만 해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 책임지고 다시 올려야 됩니다.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더 이상 문화회관 이게 떨어지지 않도록 하셔야 되는 책임을 갖고 계신 거예요. 시에서도 자신이 없으니까 외부인사를 영입했는지도 모릅니다. 더 이상 공무원으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손 들은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게 현실입니다.
예.
문화회관이 끼인 위치에 끼인 딱 입장에 지금 있다고요. 양쪽으로 다 공격당하고 있다고요. 아무것도 안 되는 거예요, 지금. 그래 가지고 시향이나 시립무용단이나 시립 이런 것밖에 못하는 그런, 올해 당장 보십시오. 괜찮은 공연한 거 없죠? 문화회관 오시기 전이긴 합니다마는 생각나는 공연이 별로 없어요. 문화회관에서 했던 괜찮은 공연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당장 없죠. 하반기도 별로 계획된 거 없죠? 대형 공연 없죠?
예.
전반기에 없었지 않습니까? 전반기 지금 생각나는 대형공연이 없어요. 문화회관이 지금. 제가 생각나는 건 외국가수 중에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한 번 왔었고 그다음 백건우 공연 한 번 했었고, 맞죠? 그다음 국내공연 한 번 있었나요? 국내 가수 맨발로 뛰는 그 친구 JK 김동욱 공연 한 번 있었죠? 잘 모르십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건 저도 그 정도…
그 정도밖에 모르시죠? 제가 기억나는 그다음에는 시향에서 베토벤시리즈 좀 하셨었고요. 그다음 자잘한 공연했습니다. 후반기에도 없어요, 지금. 후반기에 지금 못 만들어 냅니다. 못 만들어 내고 할 데도 없습니다. 뮤지컬공연도 안 들어오려 합니다. 그다음 대형 외국에서 오는 유수한 오케스트라는 부산에 안 내려오려 합니다. 부산에 와도 장사도 안 되니까요. 굉장히 위험합니다. 굉장히 위험하니까 이게 독이든 성배일 수 있습니다. 좋다고 받았지만 먹고 보니 독이다 이래 되어 가지고 큰 일 납니다. 각오를 억수로 다지십시오.
예, 명심하겠습니다.
정말 박성택 관장님의 명예가 달려있습니다. 예술의전당하고 비교하셔도 됩니다. 문화회관이 예술의전당하고 비교해 주는 것만 하더라도 문화회관은 정말 영광입니다, 사실은. 예술의전당은 그야말로 자리 잡은 데잖아요. 자리 잡은 데고 거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기부금이 연간 100억이 되니 하는 정도 이런 데하고 문화회관하고 비교해 주시니까 고맙기도 합니다. 예술의전당 수준까지는 아니라도 그 정도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 박성택 관장님 자리하셔도 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이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예,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이갑준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저는 업무보고 속에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분장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내용이 간단하기 때문에 자료는 없으셔도 될 것 같고요.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마이스산업과 같으면 업무분장에 지역특화 마이스산업 상품 개발을 하는 게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 우리 마이스산업과에서 상품개발을 하십니까?
마이스산업과가 그런 거를 총괄을 하고 지역산업 그러니까 동남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산업 어떤 상품을 개발해 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있다면 해양플랜트산업전 같은 거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계부품 이런 소재산업 이런 것들이 발전했기 때문에 그런 것 그다음에 국제행사 관련해서는 해양 관련된 국제회의 이런 것들을 우리가 특화시켜서 그렇게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걸 여쭙는 이유가 저희가 어제 벡스코와 부산관광공사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벡스코는 실제 전시나 이런 마이스산업을 실행하는 마이스산업 영역에 아주 중요한 파트를 맡고 계신 곳이고요. 부산관광공사를 우리가 만들어 놓고 관광을 산업화해서 그를 통한 수입을 얻으려고 하고 있고 그중에 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마이스산업을 붐업 시키기 위해서 관광공사가 하는 역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느낀 것이 두 기관의 업무도 상당히 중복적이고 과연 이게 제대로 업무분장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또 그러면 시의 마이스산업과의 역할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상 그런 벡스코가 없었고 또 벡스코는 사실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의 개념이니까 어떻게 보면 다른 영역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벡스코도 자체적으로 이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서 사업개발팀을 만든다거나 단순히 수동적으로 행사가 생기면 하는 거에 국한되지 않고 자기들도 사업영역개발을 한다 이거죠. 그런데 부산관광공사도 역시 그런 걸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거든요. 그럼 또 보면 지역특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마이스산업과에서도 그런 것들을 하신다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산관광공사 같은 걸 만들지 않았으면 모르겠지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만든 이유는 수익을 창출하면서 이 분야에 대해 좀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우리가 관광공사를 만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 시의 부서에서 어떤 기능을 앞으로 해야 될까 관광공사가 없을 때와 생긴 후의 역할은 분명히 다를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굉장히 업무가 많습니다. 그런데 업무가 많은 중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미 관광공사에서 하고 있는 거 벡스코에서 하고 있는 것도 다 문화체육관광국에서 하는 사업으로 이렇게 잡혀져 있기 때문에 이런 중복되는 요인들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관광공사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과감하게 실제 나가서 영업을 하고 상품을 개발하고 이런 영역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 좀 업무를 위임하고 우린 관리하는 역할을 좀 중점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답을 다 주셔서 그대로 동의만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래도 설명을 해 드려야 되겠습니다.
(장내 웃음)
지금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은 정책을 구체화 시켜서 만드는 업무는 저희들이 그거는 우리가 다 맡아서 해야 되는 사안이고 그걸 집행을 하는 것은 관광공사가 그런 사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컨벤션과 관련해서 이제 우리 벡스코와 관광공사의 역할분담 문제가 나오는데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벡스코는 그런 전시컨벤션 이런 부분에 장을 펼쳐 주는 그리고 그걸 실제적으로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해 주는 그런 차원에서 기능을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워낙 큰 시설들을 가져가기,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기능도 당연히 포합됩니다. 그러나 그 마케팅 기능은 지금 우리 벡스코의 운영을 제대로 하기 위한 마케팅이고 거기에 특화됐고 부분적으로 전문화된다 하는 쪽이고 또 관광공사는 그야말로 우리 관광업무 전반을 우리가 컨트롤타워로서 정책 해 놓은 것을 집행해 가는 과정에서 그런 컨벤션 업무도 같이 포함됐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일부 중첩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그거는 행정에서 보면 가해성이론 해 가지고 좀 이게 빠질 수 있는 것을 더 보완하고 메꿔주는 그런 기능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보고 지금 조직의 초반 또 이게 아직 초보단계이기 때문에 좀 문제가 있으리라고 봐집니다. 그런 부분들은 시가 정책적으로 잘 조정하고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부산관광공사가 만들어진 이후에 조직 운영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가 문제가 되어서 언론에 시리즈로 뭇매를 맞지 않았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 와중에 참 의욕, 사장님도 의욕은 넘치시는데 어떤 조직을, 여러 조직이 합쳐지면서 하나로 모아져서 시너지효과가 나야 되는지 이 상호조정이 잘 안 되다 보니까 시너지는커녕 지금 조직원들 사기가 떨어지는 이런 사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애초에 시에서 좀 더 조정능력을 가지시고 업무에 어떤 분담영역도 저는 명확히 해 주시고 하는 과정에서 출발을 했었더라면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아까 말씀처럼 벡스코는 벡스코 나름대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시설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마케팅을 하는 것이고 또 새로운 관광공사가 생겼기 때문에 그것을 보완해서 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챙기고 있지 못한 것들을 메우기 위한 그런 보완기능을 하신다 이러셨는데 그렇게 되어야 마땅하겠죠. 마땅한데, 지금 사실 현실을 보면 부산관광공사 업무보고 내용도 보면 그렇습니다. 이게 시에서 하고 있는 일인지 벡스코에서 하고 있는 일, 관광공사가 정말 독보적으로 하고 있는지 저희가 자료로 봐서는 구분이 전혀 안 됩니다. 그래서 그게 어떻게 보면 일이라는 것이 관광과 특히 마이스 관련된 일이 한 기관만 하는 게 아니고 구조적으로 지금 우리 시에서도 그렇고 벡스코도 그렇고 관광공사가 같이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생기겠지만 빨리 시간, 그러니까 최대한 조속히 서로가 할 영역에 대한 구분을 빨리 짓고 본인들이 맡은 본연의 역할에 좀 충실해야지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 보완이라든지 이런 후차적인 문제들도 해결이 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관광공사 가지고 말씀을 드렸지만 사실은 문화재단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문화예술과 사업하는 내용 중에 상당수가 문화재단에서 이미 위탁을 해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게 그렇게 치면 우리 문화예술과에 대한 업무보고 내용은 우리가 문화재단에 이렇게 이렇게 위탁을 주어서 문화재단을 우리가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되시면 저희가 이해하기가 쉬운데, 이게 어떤 업무를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계신지,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거는 뭔지, 이것 구분이 안 되다보니까 좀 혼란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래서 보고서 작성하실 때도 향후에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개선을, 제가 답을 못 내겠습니다. 이게 업무를 일일이 구별을 해야 될지 어째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큰 틀에서 우리 문화예술과가 설정해야 되는 어떤 입지가 결국은 문화재단이 생겼기 때문에 모두에 말씀드린 벡스코나 관광공사 문제와 마찬가지겠지만 위탁할 것은 과감히 위탁하고 우리가 본청에서 조정해야 될 업무에 대해서 총괄적인 계획을 세운다든지 방향 설정을 한다든지 이런 구분이 좀 되어야 되는데, 어떤 사업은 비슷한 성격의 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자체적으로 축제를 개발한다거나, 아니, 뭐 축제를 개발하는 거는 다른 문제겠지만 어떤 사업은 직접하고 있고 어떤 사업은 또 위탁을 하고 있고 하는 데에 대한 혼란이 있거든요. 그 명확한 근거가 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 업무보고서에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좀 별도 부기를 좀 해서 이런 업무는 여기서 맡아서 합니다. 전체 큰 틀은 우리가 이렇게 정하고 하는 부분을 좀 부기할 수 있도록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서 하고, 근본적으로 지금 관광공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저도 잘 압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지금 이게 언론에 많이 부각이 된 이후에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짚어보니까 우리가 많이 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고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정확한 업무계획이 제대로 그게 우리 직원한테 전달되지 못한 부분이 있구나 하는 것도 저희들 나름대로 반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좀 시간을 갖고 관광공사가 가야 될 명확한 비전 그리고 세부 실행계획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시의 지원 이런 부분이 한 번 더 좀 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하반기부터 이런 문제가 더 이상 외부에 잘못된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업무 중에서 우리 문화예술과 업무 중에 문화축제 진흥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그다음에 각종 문화축제 개최 및 지원에 관한 것, 문화축제 관련 홍보마케팅 및 상품개발에 관한 사항 이렇게 문화축제라는 말이 자꾸 나오거든요. 그리고 우리 관광진흥과에 보면 축제의 관광 상품화에 관한 사항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축제와 문화축제는 다른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있는 문화축제는 예컨대 불꽃축제를 정말 잘 기획하고 진행을 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를 해서 하는 것은 문화예술과의 몫입니다. 그러면 이걸 잘 마케팅하고 포장을 해서 외국관광객을 끌어오는 것은 또 관광과의 일입니다. 그런데 이게 서로 연계되어서 잘하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데 이게 예컨대 불꽃축제를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컨대 또 바다축제 같은 경우도 그렇는데 그런 부분이 양쪽으로 좀 구분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왜 문화예술과에서 맡아 가지고 관광객의 유치까지 하면 되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실 수는 있습니다마는 문화예술과가 그런 것까지를 다 하게 되면 업무가 굉장히 불어나고 이게 관광파트에서 관광객을 이렇게 끌어오기 위해서는 또 다른 차원이 걸립니다. 뭔가 하면 룸 그다음에 또 비행기 뭐 이런 여행사 관련한 부분이 연계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서 그래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어떤 축제를 그걸 관광상품화 해서 그걸 관광객을 보다 많이 우리 쪽으로 모시고 오는 문제는 그거는 이제 관광과에서 좀 더 축제를 포장하고 그렇게 한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전에는 모든 축제관련 한 것이 관광과 쪽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부 기능이 이제 상품화하는 것 외의 기능이 문화예술과로 옮겨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로 인한 문제점도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일부 좀 그런 게 있습니다.
물론 뭐 축제가, 축제라는 것이 축제를 통해서 무조건 이걸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화를 전승하고 확대 보급하는 그런 효과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관광공사도 만들고 또 관광공사 사업 중에서도 이번에 축제를 관광상품화 하겠다고 해서 또 추가로 예산도 편성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제 우리 축제라는 것이 기본적인 틀은 다 잡혀져 있습니다. 신규 축제가 또 만들어지면 그에 따른 검토는 해야 되겠지만 만들어져 있는 상황에서는 이제 이걸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부산의 산업에 있어서, 산업적인 부분에 있어서 수익을 올릴 것인가 이걸 고민하는 차원이라면 지금 문화예술과 업무가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많기 때문에 이런 축제에 관련된 것은 이원화해서 하기보다 한 부서에 몰아서 그 부서에서 축제자체의 어떤 내용의 관광상품화 그러니까 수입을 올리기 위한 차원, 시각에서 볼 때 이 축제를 어떻게 더 확대시킬 것인가, 변화시킬 것인가 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업무하는 과정에 있어서 좀 이렇게 이원화 되어 있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다라는 얘기가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 부분은 긴밀한 협조 하에서 그런 업무들이 잘 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까도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예컨대 바다축제다 또는 불꽃축제다 이런 대형 그야말로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이런 큰 축제들은 한 과가 며칠 동안 거의 매진을 해야 될 정도로 많은 인력이 소요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전 과정을 그게 올해 해서 컨셉도 같고 거의 진행순서도 같다 하더라도 내년에 준비할 때는 완전히 새로운 기분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매진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것을 한 과가 맡아 가지고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좌우간 그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그 부분에서 마찰이 안 생기도록 하는 부분은 국장인 제가 잘 좀 하겠습니다.
하시겠습니까? 그런데 비단 불꽃축제 뿐만 아니라 부산에 시에서 하는 축제 또는 각 구․군단위에서 하는 축제지원 이런 것들을 다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계시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단 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체육시설사업소 관련,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련해서인데요, 국장님 답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사직야구장 위․수탁계약이 올 연말에…
맞습니다.
되지 않습니까? 이것과 관련해서 최근에 시민단체에서 진정서도 보내고 의견제시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근본적으로 이 사직야구장이 지금 만들어진 지가 35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좀 노후된 시설인데…
맞습니다. C등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노후까지는 아닌데 편의성에 있어서는 좀 이제 새로운…
많이 불편한 게 많죠?
예, 좀 그렇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시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그냥 이대로 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십니까? 아니면 사실은 부산에서 야구, 롯데뿐만 아니라 야구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마 부산 롯데, 부산 야구라는 브랜드가 우리 부산의 브랜드 순위로 따지면 꽤 높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브랜드를 잘 살리고 있느냐라는 고민도 많은 관광상품을 만든다고 하면서 이미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그런 브랜드를 얼마나 적극 활용하고 있느냐 하는 데에 대해서도 저는 좀 문제제기를 하고 싶고 또 이게 그렇게 알려진 브랜드이고 외지에서 놀러 오시는 분들도 온 김에 롯데야구 할 때 부산에서 야구 한번 보자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관광객들을 생각한다면 사실은 시설이 굉장히 부끄러운 수준이거든요. 그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은 현재 어떻습니까?
안 그래도 이게 참 제가 일복이 많아서 모든 것이 저 있을 때 가닥을 다 잡아야 될 것 같은데 제 욕심 같아서는 제가 다 하고 싶지마는 많이 좀 부족한 제가 이걸 다 끌고 갈려니까 힘이 듭니다. 양해를 좀 부탁을 드리고, 지금 시는 3개 안을 가지고 진지하게 롯데 측과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3개 안을 지금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하나는 지금 그게 85년도에 건축이 되고 한 30년 경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노후화도 되었고 여러 가지 그 당시 여건에서는 상당히 좋은 시설인데 지금 현재의 기준으로 본다면 우리 롯데 팬들의 열성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관광상품화로까지 이어지기에는 대단히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첫째는 그 사항을 그대로 유지하는 가운데서 편의시설을 좀더 보강하고 여러 가지 좀 소프트웨어를 개선한다면 한 100억이 소요가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시즌에 별 불편함을 초래치 않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꼭 한다면 한 시즌 정도만 우리가 구덕으로 옮겨가지고 하고 나머지는 거기에서 해도 안 되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또 하나는 완전히 새롭게 짓는 방안이 있습니다. 그리 되면 한 1,000억 원 정도 예상이 되는데 이제 그래 되면 그 비용을 어떻게 하고 그동안에 공사기간 동안에 열화와 같은 우리 롯데 팬들을 과연 구덕으로 옮겨서 될 것이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분석의 결과 지금 현재 건물 노후도가 C등급이기 때문에 그것도 하나의 자원인데 그걸 완전히 훼손하고, 멸실하고 새로 짓는다는 것은 자원의 낭비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좀 저희들이 선순위에는 넣지 않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 하게 된다면 우리는 3대 3대 3 정도 해서 국비지원이 한 30%, 우리 시비를 한 30%, 나머지는 롯데가 부담을 해서 하는 방안도 고려는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이제 2안의 경우는 두 번째 안의 경우는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해서 골조는 그대로 두는 가운데서 또 일부 필요한 골조는 좀 야구장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서 일부 골조는 좀 변형을 줘서 하게 되는 경우에는 한 500억에서 600억 정도가 듭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저희들이 진지하게 검토를 하고 있는데 제일 지금 저희들이 1안으로 고려를 하고 있는 것은 현재 시설을 잘, 소프트웨어를 강화하고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더 보태고 또 구조도 좀더 좋게 고치는 쪽으로 해서 한 120억에서 160억 그거는 구체적인 금액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마는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원안이다. 그래 되면 그 비용은 롯데가 부담을 하고 장기계약을 통해서 우리가 매년 받을 수익을 일정기간 장기계약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롯데 측의 입장은 저게 이제 아시다시피 비용을 계속 쓰는 그런 차원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롯데가 이왕 고칠 것 같으면 롯데 측은 좀 한꺼번에 고쳐가지고 정말 부산 구도로서의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자 하는 것이고 그래서 좀더 협의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올해 중으로는 방침을 결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올해 위․수탁계약 하기 전에 방침을 세우신다는 의미시죠?
예, 그래 해야 장기계약을 어떻게 할지 하는 문제까지 정해지기 때문에 올해 중으로는 3개 안 중에서 하나의 안을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내년, 아, 올해 말에 계약 체결될 위․수탁계약까지 이제 같이 가져갈 겁니다.
예, 부산에서 롯데야구라는 브랜드가 아주 큰 지금 브랜드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여튼 그 말씀하신 세 가지 안 중에 정말 좋은 안을 택하셔 가지고 진짜 사직야구장을 찾는 외지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개선을 조속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느 정도 협의가 완료되면 빠르면 한 9월달쯤 되면 의회에 안을 아마 보고할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하고 있는데, 조금 늦어진다면 10월쯤 되면, 늦어져도 10월달까지는 의회에 우리 안을 보고할 수 있는 그런 저게 될 걸로 기대를 하고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택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국장님.
올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내용을 잘 들었습니다. 굵직한 이런 15가지 항목에 대해서 업무성과라고 이렇게 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내용 중에 이렇게 쭉 보면 방금 우리 황보승희 위원께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부산관광공사에 대해서도 이렇게 이야기를 쭉 하고는 했습니다마는 관광공사 활성화 및 관광수용태세 강화라 하는 식으로 이렇게 업무성과라고 보고를 해 주셨습니다마는 하여튼 보고니까 이렇게 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 하면 어저께 저희들이 관광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직원 누가 참석하셨죠? 어제 관광공사 업무보고 때. 담당직원이 참석했죠? 국장님한테 보고되었습니까, 그런 내용들 주로?
(“아직 보고를 못했습니다.” 하는 이 있음)
못했습니까? 어저께 우리 관광공사 보고를 하면서 우리 상임위원회가 생기고 또는 공기업이 업무보고를 하면서 사상 초유로 상근이사 이하 팀장 일곱 사람까지 발언대에 나와서 각오를 하고 한 이런 영광스러운 보고 자리가 있었습니다. 국에 보고를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여기 계시는 우리 과장님들 발언대에 한두 번 나오시고 마는데, 어제는 전체 팀장들 일곱 명이 다 나와가, 발언대에 나와서 발언을 하고 각오를 한 이런 영광스러운 보고자리였습니다. 영광스러운 보고가 아마 관할 국인 우리 국장님 영광이라고 이래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책임을 통감합니다.
그렇죠? 아무튼 뭔가 잘못, 어디서 잘못된 거는 모르겠는데 업무보고 내용도 지금 이렇게 복잡다단한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의 업무성과도 15건에 불과한데 7개월 만에 출범한, 출범 7개월밖에 안 된 관광공사의 업무성과 내용이 30건이었습니다. 어저께요. 그러면 뭐를 이야기하는 겁니까? 그냥 주워 가지고 업무성과라고 보고를 한다는 것밖에 안 되는 거죠. 또 어느 의미에서는 우리 관광국에서는 이제 7개월짜리 걸음마 하는 어린애한테 너무 많은 숙제를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업무이양부분도 많죠?
예, 업무를 그동안 관광협회가 가지고 있던 업무를 관광공사 쪽으로 돌리다보니까 그런 부분이 아주 사소하지만 잔잔한 업무들이 많이 넘어가 있다는 것을 제가…
경험도 없는 기관이 다른 부서에서 하는 잡다한 업무를 갖다가 전부 다 떠맡아가 처리하는 기관으로 전락되어 있다 하는 이런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어저께요. 그래서 아무튼 이런 부분은 관광국에서 지도․감독해야 될 책임이 분명히 있는 거죠.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이것도 어떤 면에서는 나쁜 게 있으면 너거가 처리하고 좋은 거 있으면 영광은 우리가 가져온다 하는 이런 식의 어떤 상급기관의 어떤 이런 형태는 앞으로 그게 되어야 되는데, 물론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 거는 아니겠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제가 설명을 드린 일곱 분 팀장님들 발언대에 선 그 영광도 국장님 가져가시라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죠?
예, 충분히 그거는 제가…
아무튼 관광공사 본연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업무도 좀 덜어드리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게 어느 정도 조직이 체계화 되고 또 인력도 좀 더 보강이 될 때까지는 업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한번 다시 재검토를 해서 조정할 부분은 조정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무튼 뭐 명분이 없어서 그러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저께 많은 땀을 흘리고 관광공사가 갔는데, 아마 여름에 흘릴 땀을 어제 다 흘린 것 같습니다. 보면. 그래서 앞으로는 주무국에서 철저하게 지도감독을 좀 해 주십시오. 그런 걸. 저희들이 의회해서 명분을 드리겠습니다. 안 하면 또 질타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방관만 하지 마시고 그렇게 해줘야 만이 우여곡절 끝에 출발한 우리 관광공사가 제대로 가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아울러 부탁을 드리면서요, 주요사업 집행상황 내역에 보면 금정산성 보수정비라 해 가지고 17페이지 한번 쭉 봐 주십시오. 지난번 본 위원이 금정산성 보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동문, 북문, 남문에 대해서는 이렇게 굉장히 활성화시켜서 보수를 하는데 이 서문에 대해서는 서자 취급을 받고 안 한다 하는 식으로 건의를 한번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기억을 하십니까, 우리 국장님?
예.
그런데 그 내용인즉, 이게 사업개요에 보니까 1972년부터 지금까지 계속사업으로 되어가 있네요, 맞습니까?
예.
그러면 끝도 없이 해야 되는 이런 사업이네요, 그렇죠?
그게 이제 워낙 공사구간은 공사의 범위, 공사의 양은 많은 데 이게 이제 저희들이 국비를 받아서 시비를 매칭 해서 하는 사업이다 보니 이게 계속 소위 말하는 찔끔 공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는 목적은 그 사업의 원활함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항상 그때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상대적인 우월감이 되지 않도록 해 달라 하는데서 한 겁니다, 그렇죠?
예.
서문만 북구에 있는데 북구에는 손도 안 대고 있고 동문, 남문, 북문만 화려하게 다시 복원하고 이렇게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도 자세히 이렇게 보니까 전체사업비 800억 해 가지고, 그죠? 국비 550억, 시비가 250억 정도, 구비 3억으로 이렇게 지금 되어 있습니다, 사업개요에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예.
그러면 금정구청에다가 구비 3억 내놔라 해 가지고 전체 800억에 대한 예산을 금정구청에 다 가져가는 꼴이 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어쨌든 간에 이걸로 보면. 북구에도 구비 조금 달라 하이소. 매칭사업으로 좀 넣어가지고 한 1억이나 2억쯤 해 가지고 시비, 국비 한 몇 백억쯤 북구에도 갈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주소. 국장님.
그 부분은 저희들이 사업의 구간, 사업의 양이 어떤 지자체가 더 많느냐에 따라서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 지자체를 지정을 하는데 그 사업구간이나 사업의 양이 금정구가 많기 때문에 그쪽으로 지정을 했는데 이 부분은 위원님 말씀을 지난번에 듣고 저희들이 어쨌든 좀 북구 쪽에서도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은 문화재청과 다시 한번 더 논의를 하고 그렇게 좀…
그래 한번 해 보면 좋겠습니다. 주무국에 가서 국장님 영향력이 있지 않습니까? 그 의회 가니까 이종택이 고함 질러서 안 되겠더라 하고 북구청에 좀 잘해줘라 하고 이렇게 이야기 좀 해주소.
알겠습니다.
그죠? 지금 안 할 말로 화명생태공원이라는 게 생겨 가지고 거기 말이죠, 거기 생태공원 측에서 보면 서문이 똑 어디 부잣집 헛간처럼 이래 보입니다. 기와집만 덩그러니 서 가지고, 그렇죠? 이게 서문이 빛이 나고 거기에 맞춰서 이래 생태공원이 같이 어우러지면 좋은데 생태공원에 손잡고 가는 사람들이 도랑 건너서 서문 쳐다보고 앉아 있으면 아주 흉가 같은 이런 느낌의 어떤 느낌도 받을 수 있고, 비 오는 날 보면, 안 그렇겠습니까, 그죠? 다 떨어진 북구 좀 생각해 주이소. 내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부분.
예, 그 부분은 꼭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래 좀 해 주이소. 여러 가지 복잡한 업무, 업무보고 시간에 다른 걸 일일이 다 못하고 이것 하나만 좀 기억해 가지고 나머지 하반기 업무계획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국장님, 고맙습니다. 꼭 좀 신경 써 주이소.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국장님, 정말 우리 문화계 어떻게 행정부서의 총괄 국장님으로서 정말 부지런하시고 또 많이 발로 뛰시고 그런 데에 대해서는 참 감사를 드립니다. 또 관련 우리 간부 여러분, 직원 여러분들 부산이 문화거점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 우리 행정가들만 하는 게 아니죠. 다같이 해야 되고 또 지금 정말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올해 문화수장들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정말 우리가 지도자 혹은 리더에 따라서 관련부서들이 많이 달라집니다. 정말 깊은 고민과 좋은 수장들을 모셔야 되는 일에 집중을 하셔야 될 걸로 생각이 듭니다.
페이지 5페이지에 보면 부산시 문화정책 비전 발표라고 해서 2013년도 3월 25일 발표가 됐는데 이건 어떤 형식의 발표인지, 백서가 따로 있는 건지요? 5페이지 두 번째.
예, 죄송합니다. 제가 6페이지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거는 지난 3월 25일날 시장님이 직접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모시고 발표를 했습니다. 주요내용은 문화의 어떤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 첫째, 하나는 시민중심의 그런 문화로 가겠다 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시민중심의 문화라는 것이 문화행정을 민간주도로 전환하겠다는 그게 주요내용이고 그다음에 이제 인프라를 지금 위원님들께서 많이 걱정도 하고 또 격려도 보내주시는 문화인프라를 계속해서 구축을 해 가고 있는데 과연 그 속에 채워 넣을 콘텐츠가 제대로 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콘텐츠 쪽에 예산이라든지 비중을 보다 앞으로는 많이 둘 것이다. 그런 내용을 포함하는 그런…
그래서 신문에도 발표되어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고 상당히 환영을 받았고 지금 국장님 말씀하셨다시피 패러다임의 얘기 본 위원 아주 많이 했습니다.
예, 잘 많이 들었습니다.
많은 문화에 대한 패러다임이 많이 바뀐다, 도시재생은 문화예술의 컨버전스로부터다로부터 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고 또 지금도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 또 하셨어요. 우리가 조금 더우면 더운 어떤 우리가 덥지 않은 어떤 방법을 개발하기보다는 집 탓을 한다든지 우리 문화예술이 안 되는 것이 과연 건물 때문일까요? 우리나라에 문화라고 하는 것은 마당놀이가 원래 전통적으로 내려왔었습니다. 그것이 시민사회가 되고 또 산업사회가 되므로 해서 그 건물이라는 것을 지어서 그 안에 들어가서 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하드웨어에 대한 개념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 주셔야 될 것이고요. 지금 오페라하우스 얘기도 나오지만 문화공연장이 없어서 큰 공연장이 없어서라고 하지만 그런 말이 나왔을 때는 이미 오디토리움이라든가 영화의전당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포함되지 않았을 때에 그런 말을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말하는 것은 지금 정부가 바뀌고 새 정부가 되어서 문화융성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과연 우리가 문화비전에 대해서 우리 부산시가 어떻게 가져올 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요. 그래서 이 비전에 대한 요약된 부분 있으면 좀 주셨으면 하고요. 거기에 따라서 우리 지금 문화재단이 많은 위탁업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참 많은 위탁업무에 비해서 직원들이 과부하가 붙어있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그 조직에 대해서 지금 문화재단에다 아무리 얘기를 하고 또 재단대표님이 우리가 참 힘들다, 조직에 대해서 다시 진단하고 직원이 많이 필요하다 전문가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해도 컨트롤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조직진단에 대한 이해와 또 거기에 대안을 세워주지 않으면 위탁기관으로서 무슨 힘이 있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시죠?
지금 우리 공조직은 하나같이 과부하가 걸려있습니다.
알고 있고, 특히 문화재단 이야기를 제가 하고 있는 겁니다.
문화재단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그중에 하나인데 이 부분은 일반시민들이 어떤 호응을 해 줘야 되는데 우리 공조직의 조직을 1명 늘리려면 대단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단이 좀 더 시민들로부터 어떤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걸 선조치하고 그리고 나서…
잠깐만요. 국장님, 여기 시민이라고 하는 그 대상을 어느 만큼 국한해서 시민이라고 얘기하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러니까 문화재단으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아니요. 문화재단이 시민으로부터 인정받아야 된다고 하는데 그 시민이라고 하는 우리 국장님 생각하는 시민이 어떤 건지에 대한 그 기준이 제가 지금 이해가 안 됩니다.
그것은 일차적으로는 문화재단으로부터 여러 가지 지원을…
받고 있고…
받거나 또는 지원을 신청하거나 하는 고객이 가장…
그렇게 국장님이 생각하시면 그 자체가 지금 판단기준이 조금 잘 못 됐다는 생각이 들고요. 문화재단의 지금 핵심가치가 뭔지 아십니까?
문화재단은 근본적으로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제대로 문화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아니 문화재단이 지금 핵심가치라고 만들어 놓은 것들 있지 않습니까?
제가 지금…
국장님이…
2020년, 2020년…
그것도 모르시면서…
일상에 스미는, 일상에 스미는 문화…
지금 문화재단의 많은 문화업무를 위임을 하면서 핵심가치를 공유를 못하고 있다는 것부터가 소통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맞죠? 맞다고 하십시오.
맞습니다.
(장내 웃음)
그래야 빨리 넘어갑니다.
일단은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도 문화예술인들하고 가깝고 이야기를 다 듣고 있고 또 가장 중요한 고객인 시민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단에 대한 조직, 우리 파악을 하셔 가지고 거기에 대한 대안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야 빨리 빨리 진행이 됩니다.
(장내 웃음)
그리고 요트경기장 45페이지에 시정질문 아주 훌륭하게 활약을 하셔서 답변도 잘하셨고 우리도 요트경기장에 대해서 잘 들었는데 제일 중요한 5월달 실시협약안 검토 의뢰해서 KDI에 의뢰가 되어 있는데 지금 결과서가 왔습니까?
아직까지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어젠가 도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착한 거, 개인적으로 보고해 주십시오.
예, 그거는…
예, 도착했다니까 보고해 주십시오.
그리고 평화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에 대해서 지금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 유엔평화기념관 주체가 어디입니까?
유엔평화기념관은 기념사업회에서 추진 주체인데 거기에서 건립에 전문성 때문에 저희들이 맡아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공사는 어디서 하죠?
공사는 건설의 전문부서인 건설본부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설본부에서 하고 그러면 우리 문화체육, 문화예술과에서 지금 이거 하고 있죠?
그렇습니다.
어떤 업무를 하나요? 문화예술과에서는.
기획총괄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획총괄.
예.
그리고 기념사업, 그러면 국비 전액 국비인데 이 지금 예산은 어디로 내려줍니까?
국가보훈처에서 법인으로 주고 그에 따라서 우리 시하고 법인이 협약을 체결해서 사업을 대리해서 추진하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단 현금을 받아서 지금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념사업회로 돈이 내려오죠?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돈을 받아가지고 공사는 건설본부가 하고 그런데 전액 국비로 받아서 하는 이 사업의 주체가 이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사업부도 났죠?
주관사는 부도가 났는데 그게 참 우리 건설공사의 가장 큰 맹점인데 최저입찰단가제, 그래서 지금…
그래서 부산 업체가 했고…
이 부분은 제가 사실은 정확하게 설명을 제가 업체명이라든지 그거는 우리 담당…
국장님, 국비사업을 받아오면 우리 시책사업만 중요한 게 아니라 국비사업 중요하죠? 국립극장도 국비로 할 생각이고 오페라하우스도 국비 받아 할 것이고 국비 의존도가 높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 하나 예를 들어서 누가 주관을 해서 이끌어왔든 간에 어렵게 국비를 받아와서 이 사업을 하게 되면 좀 더 책임을 가지고 이것을 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 지금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도 책임질 기관이 없어요. 지금 몇 프로 공정률이 되어 있습니까? 공정률이.
지금 현재는 약 10% 대가 되고 있습니다.
예, 뭐 터 닦고, 옆에 일제기념역사관 같은 경우는 거의 지금 완공이 다 되어 가는 걸로 알고 있고요, 보면은요. 옆에 진입도로 확보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 하지만 기념관을 세웠을 때는 이게 무슨 부속건물 같이 보여요. 이게 정말 국비사업이라고 해도 부산시하고 머리 맞대서 이거 모든 걸 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너 따로 나 따로 정치권 따로 뭐 따로 이런 식으로 사업을 하다보니까 솔직히 이거 어디로 갈지 모르겠어요. 해서 여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솔직히 말하면 유엔평화기념관 하면 우리 시가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엔기념공원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도시브랜드 20개 안에 유엔기념공원 들어가 있지도 않아요. 우리 박근혜 대통령이 평화공원을 정말 저기 하겠다, 평화의 성지로 하겠다. 미국 가서 얘기했을 때 그런 얘기도 했습니다. 우리 시는 이걸 갖고 있으면서도 왜 브랜드화 못하는 거죠? 여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고 좀 해 주십시오.
예, 그건 따로 좀 깊이 있게 위원님한테 드리겠습니다.
예,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박성택 관장님 잠깐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예, 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예, 부산문화회관장 박성택입니다.
예, 관장님 반갑습니다.
물론 참 누가 될지 굉장히 관심사였는데 관장님 내려오셔서 일단은 환영드리고 많은 기대를 합니다.
아까 우리 이동윤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질의 중에 여러 가지 경력, 예술경력이라든가 지원동기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시민들에게는 고객의 입장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말씀을 참 잘하셨습니다.
사실상 서울은 문화도시로 또 지정을 받았어요. 그러다 보면 문화 분권 관련해서도 사실상 서울도 하나의 엄밀히 따지면 지방 아닙니까? 그런데 굉장한 특권을 누리고 서울은 중앙이다 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었어요. 모든 시스템과 기반과 조직이 탄탄한 가운데서 우리 박성택 관장님 같은 경우 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했듯이 사실상 부산에 내려와 가지고 하기가 그렇게 만만치가 않을 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첫째, 고객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얼마나 물론 지원을 하셨으니까 많은 공부를 하셨을 거예요. 오신지 얼마 안 됐다고 말하시면 그거는 핑계입니다. 알고 계셔야 됩니다. 우리는 관장님께 공부할 기회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프로를 원하거든요. 그런데 어떤 특징이 있냐 하면요. 우리 어떤 굉장한 연주가가 오시면 이 문화회관이 홀이 다 찰 것이다. 예상을 하는데 반도 안 차요. 그런데 이거는 기대도 안 했어 그랬는데 꽉 차는 경우가 있어요.
뭘 말 하냐 하면 굉장히 우리 부산의 고객, 말하자면 시민들의 성향을 파악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특히 예술 선호도에 있어서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80년도인가 그거는 부산에 굉장히 하나의 일화입니다. 모연극인이 같은 술자리에서 동료들과 얘기를 하다가 부산은 예술의 불모지다 이런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뺨이 올라갔어요. ‘당신이 부산예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예술의 불모지란 소리를 하느냐.’ 그런 지역에서 혹은 부산에서의 예술인들에 대한 자존감이 굉장히 이해가 되어 주셔야 될 겁니다. 그리고 지금 관장님 댁이 어디십니까?
해운대 좌동입니다.
이사 오셨습니까?
예.
많은 예술인들과 부딪혀야 하고 또 솔직히 말하면 우리 지역의 훌륭한 문화예술인들 서울에 올라가면 못지않은 예술인들, 성공한 예술인들 많습니다. 성공한 예술의 40%가 부산출신이다라는 걸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죠? 그러한 풍토와 여러 가지 시스템에서 그렇지, 그러한 것들에 대한 파악과 이해가 선행된 다음에 우리 예술경영이든지 이런 것들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가 필요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예술의 불모지란 소리 절대로 앞으로 사용, 여기 계신 공무원들도 그렇고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봐서 부족하더라도 우리가 문화예술에 대한 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좋은 말로서 선도역할을 해야지 스스로가 굉장히 자책하고 자기 비하적인 이런 발언은 문화적으로도 마인드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말씀드려서 죄송한데 제일 중요한 예술단에 대한 어떤 경영이라든가 지금 매우 열악하고 인건비도 그렇고 전국에서도 많이 예우를 못 받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한 이해와 어느 정도로 우리 시립예술단을 키울 것인지에 대한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예, 제가 존경하는 송순임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평소에 제가 느낀 거하고 많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산이 공연의 불모지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이제 시민들에게 홍보라든지 이런 게 좀 소홀히 해 가지고 좋은 예술을 잘 알리지 못했다. 저는 그렇게 파악을 하지 인프라가 좀 미흡하다거나 그런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 예술단도 제가 노동조합하고 대화를 하고 왔습니다마는 저는 부산에 예술단의 수준은 서울하고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한테 별로 호응을 못 얻는 이유는 여러 가지 경영, 제가 예술경영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예술경영에서 중요한 게 마케팅입니다. 좋은 공연을 만들어도 잘 알리고 홍보를 잘 하지 않으면 관심을 못 얻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술단이 보여 주고자 하는 예술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에 대해 가지고 별로 고민이 없지 않았느냐 그래서 정기연주회 위주로 지금까지 공연을 해 오는 걸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정기공연에는 막연히 그냥 때 되면 우리는 지원금 받은 만큼 공연한다. 이런 걸로 비치기 쉽기 때문에 예술단에 대해서 시민들이 그다지 기대를 안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연기획단계에서부터 제가 아까 고객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시민들이 원하는 게 뭔지 정확히 파악을 해 가지고 그분들이 원하는 공연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 되겠고 또 예술단은 그런 공연을 만들기만 하는 게 아니라 기왕에 시에서 지원금을 받아서 한 공연이라면 시민을 한 분이라도 더 볼 수 있게끔 그렇게 하는 게 저는 마케팅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자고 마케팅하고 예술경영하는 게 아니고 시에서 지원한 지원금만큼 정말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표를 한 장이라도 더 팔자, 한 장 더 팔아 가지고 돈을 버는 게 아니라 한 분이라도 더 보게 하자. 제가 말씀드리는 마케팅은 그런 겁니다. 그래서 저는 예술단이 그런 마인드를 가지기를 주문을 했고요. 시민들이 무얼 원하는지를 좀 더 연구를 하자. 그런 쪽으로 지금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예, 뭐 일단은 많이 생각을 하셨을 것인데 그런 뜻을 잘 펴시고 임기기간 내에 훌륭한 성과를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예술의전당 MOU 체결을 우리 오페라하우스 관련해서 했습니다. 어떤 도움을 줄 것 같습니까?
저는 그런 시설이 만들어질 때 처음 출발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시설이 아무리 잘 지어져도 그걸 운영하는 시스템이 원하는 최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운영 시스템이 좋은가를 연구를 많이 해서 시에서 짓고 나서 부담을, 시 재정적인 부담을 덜 수 있는 그런 경영방식을 찾는 게 좋다 라고 생각하는데 예술의전당이 처음 지어질 때부터 저희들이 특별법인, 재단법인 형식의 특별법인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문화관광부가 큰 지원을 하지 않아도 자립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처음부터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오페라하우스가 만들어지면 시에서 언제까지 시 재정을 계속 부담해야 될 게 아니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나 예술의전당 같이 재정자립을 할 수 있고 그런 조직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예술의전당 MOU를 해서 그런 경영노하우가 부산에 전수가 되면 오페라하우스 향후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콘텐츠라든지 그런 쪽도 예술의전당이 국내에서는 제일 경험이 많고 실적도 많기 때문에 그것도 부산으로 그대로 저는 전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예, 잘 들었습니다. 수시로 제가 지금 질문한 것에 대해서는 수시로 질의도 드리고 물어도 보고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질의를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관장님은 자리하셔도 되겠습니다.
우리 국장님께는 여기 예산집행 상황에서 앞에 집행률이 5페이지에요, 집행률이 1/4분기, 2/4분기가 92.9%, 92.5%인데 총계는 집행률이 38.9%입니다.
어떤 부분에 의해서 상반기 집행률이 이렇게 낮은 건지 오히려 상반기 집행률은 좀 그래도 50% 이상을 상회해야 되는 거 아닌가? 무엇이 빠진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집행률, 계에서 집행률은 연간을 다 쳤을 때 집행률이 되기 때문에 3/4분기, 4/4분기가 포함되지, 집행실적이 포함되지 않아서 집행률이 대단히 낮아지고…
않아서 그런 줄은 아는데 1/4분기, 2/4분기가 거의 집행률이 지금 92.9 이렇게 나왔지 않습니까? 그러면 전체적으로 한 40, 50% 상회를 해야 되는데 이게 38.9%라서 집행률이 낮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 그게 주로 상반기에는 어떤 사전절차 부분이 많이 포함되니까 집행금액 자체가 예컨대 1/4분기는 187억인데 4/4분기는 415억이 됩니다. 이런 것처럼 사전절차를 거치고 실제적인 집행이 4/4분기에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집행률을 따지면 전체 집행률은 그렇게 낮아지고 1/4분기, 2/4분기 분기 내 우리가 집행을 계획하고 있던 것은 90%를 상회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집행률이 그렇고 결산 이렇게 다 했을 때 예산집행을 하다보니까 그런 차이가…
그러니까…
사업진행과 예산집행에 대한 차이에서 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게 사전절차 이행을 상반기에는 하고 하반기 가면 실제 금액을 집행을 하는 그런 수준으로 그렇게 가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상이고, 하반기에도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이 좋은 성과를 내서 내년도는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서 정말 아주 수준 높은 그런 문화 부산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성태 위원입니다.
오랜 시간 우리 이갑준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국장님 금년도 예산집행상황 보고서에 보면 13페이지 부산미디어아트벙커 조성 관련해서 문제점 대책에 보면 부지 활용, (구)공무원교육원 부지 활용방안을 연계시행 검토 등으로 공사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게 어떻습니까? 이게 지금 공무원교육원 전 부지가 전체적인 그림이 나오고 난 뒤 이 부분이 함께 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이 부분만 먼저 이렇게 해 가지고 과연 나중에 뭔가 안 맞을 언발란스가 나타나지 않겠나 하는 걱정이거든요.
저도 위원님하고 똑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부분을 전체 우리 공무원교육원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큰 틀이 그림이 그려지고 그러고 난 뒤에 우리 부분은 정리가 되어야 된다. 그래서 아직 집행을 사실상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곧 하반기에 집행할 것 같이 보여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 부분만 가지고 제대로 가져가긴 곤란하다 하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예산 집행하는데 있어서 다시 한 번 고려를 해 봐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큰 틀에서 (구)공무원교육원 부지의 개발과 더불어서 함께 나아가야 제대로 설계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아트벙커에 대한 설계도 하고 뭐 이렇게 되어 있는 기본적인 건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그것만 달랑 해 가지고는 뭔가 좀 안 맞을 것 같다. 그래서 그걸 유념, 참고해 주시고요.
예, 그래 하겠습니다.
47페이지,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조성 이게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걸로 되어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게 보면 문제점 및 대책 해 놨는데 국장님께서 “없음” 이래 보고를 하셨는데 정말 없습니까?
시기상, 시기상 조금 문제는 있습니다. 그거는 뭔 말씀이냐 하면 제대로 된 유람선을 거기 투입을 해야 되는데 그게 지금 저희들한테 제안을 한 기업이 공동으로 제안을 했다가 아마 사업성을 조금 자기들끼리는 좋게 평가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분리가 되면서 약간의 협의가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조금 딜레이 이유가 되는데 그 부분은 만약에 정해진 기한까지 제안이 되지 않으면 원 소유주를 상대로 해서 저희들이 사업을 할 계획까지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사업자의 어떤 그런 사업의 영업에 관한 부분이 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제가 따로 우리 담당계장이 위원님께 설명을 드리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일단은 문제가 좀 있죠?
그렇습니다.
그럼 보고서에 극단적인 표현은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웃음)
알겠습니다.
다음에 49페이지, 해운대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관련해서 총 16억 원의 예산이 지금 편성되어 있는데 사업내용을 보면 쭉 여러 가지 많습니다.
테마전망대, 상징조형물, 테마조형물, 경관조명 해서 16억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상징조형물, 테마조형물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 16억을 몽땅 다 모아가지고 부산이 대한민국이 가장 자랑하는, 저는 광안리를 가지고 있는, 광안리 바닷가를 가지고 있는 지역구 시의원입니다마는 이 이야기하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부산 전체를 위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의 모든 천혜의 요건을 가지고 있는데 백사장을 거닐, 해안가를 거닐든 어쨌든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갔을 때 정말 아, 해변가와 어울리는 누구나 남녀노소가 와서 봤을 때 조형물을 봤을 때 ‘아, 너무 멋지다, 이거.’ 이런 어떤 그런 조형물 비치와 어울리는 그런, 다시 말씀드리면 어떤 우리나라에 최고 아주 뛰어난 작가라든지 또 안 그러면 젊은 작가들의 어떤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외국인이 와도 그런 조형물을 보고 뭔가 이렇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걸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 16억의 예산인데 보니까 여기저기 다 쪼개 붙이면 조형물이라는 게 결국 뭡니까? 눈에 띄지도 않으면서 백화점식 나열로서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 같거든요. 지금 우리 관광지나 이런 데 보면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우리 행정문화위원회에서도 외국을 갔다 오면 세계의 유명한 관광지에 가면 너무 저도 ‘아, 부산에 이런 조형물이, 이런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작품들을 많이 보고 왔어요. 그게 공연에, 파크에 어떤 가치 있는 거, 제가 이름을 다 이렇게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하지만 부러운 작품들이 너무 많았어요. 이걸 그대로 옮겨가 부산시내 어디에 갖다 놓았을 경우 대한민국 사람들뿐만 아니고 외국에서 오신 분들도 그러한 조형물, 작가의 작품을 함께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찾아올 것 같은 생각을 저는 가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이렇게 16억을 가지고 여기저기 막 이래 나눠 가지고 이렇게 오히려 나중에 뭡니까, 걸리고 별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게 지금 대한민국 공통사항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부산시에 지금 더 나아가서 국장님 소관은 아닙니다마는 시민공원 안에 부산이 자랑할 수 있는 시민공원 안에 그런 우리 한국의 우리 국민들뿐만 아니고 외국의 관광객이 찾아왔을 때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멋지고 훌륭한 조형물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하면 가져갈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이 좀 없으신 것 같아요, 국장님께서?
고민을 더 해보겠습니다. 이것은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저희들이 다행히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 마음대로 이걸 변화를 주는 것은 대단히 어려울 걸로 봐지는데 위원님의 뜻은 제가 잘 알겠습니다. 문체부하고 잘 의논을 해서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된 걸 한번 만들어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어쨌든 문화는, 아름다운 문화는 곧 관광상품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부산시내의 멋진 조형물, 대한민국의 중견작가 젊은 분들 이런, 그런 멋진 작가의 작품 조형물을 부산시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좀 고민을 해서 100억을 들인다 하든지 좋습니다. 세계적으로 100억을 들인 어떤 조형물이라 하면 세계적인 사람들한테 세계의 관광객이 오면 이 작품은 100억을 들인 작품이다 이렇게 가져가면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아주 결정적인 요인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좀 국장님 저와 비슷하게 체구는 작습니다마는 스케일을 좀 크게 잡아서 한번 그런 거를 구상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 49쪽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이 사업은 문체부가 국비를 지원하면서 제한을 많이 해 놓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따로 좀 더 중장기적인 그런 안목을 가지고 검토를 해 나가겠고…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시민공원 안에, 내에도 어떤 그런 부산시민이, 대한민국 국민이 오랫동안 그 어떤 조형물을 통해서 느낄, 공감할 공감대를 가져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이제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이 문화적 측면과 어떤 관광의 측면에서 타 국의 일이지마는 프로포즈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방금 이 해운대 여기에도 문체부에서 계획된 거라고 하지마는 여기에 돈을 시가 국장님이 문화예술의 어떤 사업비를 더 추가해서 이런 부분을 더 강하게 가져가면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그냥 마 이렇게 늘 하던 대로 일반적으로 이렇게 나아가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에 한번 고민을 해서 작품을 한번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51페이지, 황령산 전망대 관련인데는 이게 사업의 필요성을 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그래서 편의시설을 갖춘 전망대를 만드시겠다 했는데, 제가 그 지역구입니다마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 않습니다. 남구와 수영구의 시민들께서 토요일, 일요일 아침부터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전부입니다. 나름대로. 그리고 도시락을 안 가져가요. 갔다 왔다 하면 2시간이면 집에 오기 때문에. 그래서 남구에 계시는 금련산 주변에 그리고 수영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건강관리를 위해서 등산을 주로 가는 코스이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 않다는 것을 제가 분명히 지적을 드립니다. 이것 국장님께서 보고를 하실 때는 이런 부분이 국장님께서 잘 모르시고 밑에서 이렇게 주장을 하지마는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 과연 이게 참 버스를 갖다 대고 이렇게 버스를, 주차장을 만들고 편의시설이라는 게 일종의 한 50명 정도 들어가는 커피숍 정도 그 정도 시설이거든요. 그러면 이웃한 남구와 수영구에 거주하시는 시민들께서 들르셔서 잠깐 차 한 잔하고 내려가시는 그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과연 타당한지 한번 사실 좀 걱정이 됩니다.
이거는 위원님들께서 한번 좀 도와주십시오. 정말 버스 주차장이 마련이 되면 야간에 저희들이 경관을 좀 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을 하면서 거기 가면 그래도 차 한 잔, 따끈한 음료 한 잔 마실 수 있는 또 여름이면 시원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그런 공간 아주 소박한 공간으로써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 공간이 관광객들이 올라오기에는 적합하지는 않다는 걸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영화의전당 관련해서 업무보고 21페이지 보시면요, 영화의전당이 지금 상당히 운영관리비가 많이 들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연간 운영관리비가 지금 어느 정도입니까?
저희들이 약 70억 정도 재정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70억? 좋습니다, 어쨌든. 그런데 영화의전당을 제대로 가져가려면 그 주변에 인프라가 구성이 되어야 만이 영화의전당이 제대로 살아갈 수 있거든요. 그와 관련해서 시장님께서도 언급이 계셨습니다마는 도로를 지하화 하는 사업 이 부분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본설계를 해본 결과 당초 저희들이 예상을 했던, 한 250억 정도의 사업비보다는 상당히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약 400억 넘게 드는 그런 어떤 것이 되어야 그게 제대로 된 지하화가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단위사업에 교통이 대단히 불편한 그런 게 아닌 한 450억을 투입하는 게 우리 시의 재정여건으로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재정부서하고 잘 의논을 해서 추진을 하되 조금 좀 재정여건이 나아지면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고 아마 내년 예산으로는 반영하기가 대단히 어렵고 적어도 한 2015년도에 시작을 하면 2016년도쯤 되면 본격적인 공사가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 그 부분은 여러 여건상 그게 되어야 수영강 그다음에 나루공원 그다음에 영화의전당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그래서 하나의 통합공간으로써 활용가능하고 정말 시민들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국장님의 어떤 견해에 같이 하는데 이게 차도가 지하화로 되지 않으면 영화의전당이 도로에 이래 싸인 섬처럼 이게 어떤 집객력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충분히 관광의 어떤 유인효과를 가지고 있으면서 영화의전당 그것만 보고는 이게 안 되거든요. 그래서 지하화로 반드시 들어가서 그 유휴공간에 영화의전당과 관련된 어떤 부대시설을 맞게끔 채워 넣어 가지고, 나루공원이죠?
예.
나루공원과 수영강과 이게 이제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모여들 수 있는, 정말 영화의전당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이 부분이 선결되지 않으면 엄청난 돈을 들인 영화의전당이 빛을 발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하게 가져가셔야 될 것으로 판단을 하는데 국장님도 이 부분을 잘 챙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 부분도 사실 광안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저하고는 관계가 없는 해운대 사항입니다마는 정말 중요합니다. 잘 챙겨 주시고 내년에 사업예산이 반영이 되면 좋겠습니다마는 내년에 안 된다면 후내년에는 반드시 되어야 안 되겠습니까?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엄청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장님께서 내년에 다른 데로 가버리면 어찌합니까?
제가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문화국장에 말뚝을 박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인사권은 시장한테 전적으로 있기 때문에 제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41페이지,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 제일 뜨거운 감자죠? 지금 부산시는 언제부터 부산시 예산을 지금 투입할 계획입니까? 현재까지는 시예산이 투입된 게 없죠?
그렇습니다. 예정대로 된다면 2015년도부터 시의 예산이 투입되는 걸로, 2015년 말부터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저런 아주 상징적인 문화시설은 당초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처음에는 규모를 적정하다고 자기들이 판단한 정도의 시설을 지어서 기부하겠다고 했는데 제가 파악해 본 다른 유사사례들은 돈은 상당히 많이 늘어났고 그 기업이 상당부분 지원을 했습니다. 아마 우리 시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서 롯데를 잘 성원을 해준다면 롯데도 그렇게 좀 방향전환을 하지 않겠는가? 저는 담당국장으로서 그렇게 기대를 하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다음 들어가기 전에 문화회관장님 답변대로 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택 문화회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세요.
문화회관장 박성택입니다.
서울에 쭉 이래 많은 중책과 역할을 해오셨는데, 서울에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수년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에 또 많은 예산을 들여서 추진해가 온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맞죠?
예, 서울시에서 노들섬 말씀하신…
그와 관련해서 혹시 서울시는 어느 정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추진을 해서 현재 중단이 되었는지 아시는 대로 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서울시에서 처음에 발의한 그 당시에 제가 조금 관심이 있었습니다마는 그 후에는 사실 구체적인 지식은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주설계자까지는 선정을 했고요, 그래서 기본설계까지는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단된 사유는 시장님이 바뀌신 후에 주요정책사업 우선순위에서 밀렸고요, 그리고 제일 문제가 되었던 것은 거기 접근성 한강 가운데 있는 노들섬이기 때문에 거기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리를 건너서 와야 되는데 교통영향평가 결과 조금 문제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알겠습니다. 예산은 그때 서울시가 추진했던 오페라하우스 예산은 얼마로 그때 잡은 걸로 기억이 됩니까?
제 기억으로는 당초에는 2,000억 원대부터 시작해 가지고 설계가 완성된 후에는 대략 한 4,000억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한 5,000억 가까이 된 걸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 자리하셔도 되겠습니다.
국장님, 저는 이 부산에 오페라하우스를 누가 공짜로 지어주면 박수를 치고 하겠습니다마는 필요로 하는, 앞으로 필요로 하는 정말 문화의 어떤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천만의 인구가 모여 사는 서울 또 나아가서 한 2천만 가까운 경기, 서울에 이게 참 이런 오페라하우스가 지금은 국가 간의 어떤 경쟁이 아니고 도시 간의 경쟁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서울에서 빠진 게 있다면 이 오페라하우스 하나일 겁니다. 도시 간의 경쟁에서 모든 걸 다 갖추었는데 서울시가 못 갖춘 게 이 오페라하우스입니다. 그리고 이런 5,000억을 들여서 오페라하우스를 만들었을 경우 서울과 인근에 최소 1,500만 인구가 오페라의 어떤 부분을 가져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반여건이 되어가 있거든요. 그래 부산시에서 우리가 참 이걸 많은 돈을 들여서 어떻게 할 것인가? 굉장히 걱정이 많고, 과연 지금 해야 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회의가 많습니다. 또한 우리 시장님이 바뀌고 난 뒤에 지금 롯데에서 1,000억을 기부한 데 따른 그 돈을 가지고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마찬가지로 서울에 박원순 시장이 취임을 해서 아, 이거는 어떤 뭐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지금 당장하기에는 맞지 않다 해서 중단을 시켰거든요. 돈도 많이 들었어요, 서울시에서 준비하면서. 그래서 일단은 서랍 속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도 과연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걱정이 되고, 내용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을 드릴게요. 시간이 너무 많이 됐는데, 뒤페이지 국립아트센터 지금 건립에 따라 가지고 내년에, 14년 설계 착수를 위한 설계용역비 국비 80억을 확보를 하겠다고 보고하셨죠?
예, 그렇습니다.
국비죠? 그래 그 대안으로 저는 국립아트센터를 작년에도 언급을 한 바가 있습니다. 주요시설을 보면 오페라극장이 1,800석이고 컨퍼런스홀이 300석입니다. 크게 두 가지죠? 반면에 국립아트센터는 다목적 대강당 2,000석이고 중극장이 600석 그다음에 소극장이 300석입니다. 규모로 보면 더 큽니다, 이게.
그렇습니다.
그렇죠? 또 예산도 엄청나게 1,700억이지만 제가 볼 때는 2,000억 가까이 될 거라고 봅니다. 보는데, 과연 국립아트센터에 이런 오페라까지 같이 가져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연구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오페라하우스를 지어 가지고 운영관리비가 현재 국장님 추계가 나오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운영관리비가 이게 연간 지금 영화의전당이 70억 시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페라하우스는 70억 더 들 것 아닙니까, 그죠? 운영관리비가?
오페라하우스에 대해서 좀 우리 새로운 문화회관장이 관리비 이런 쪽 부분은 저보다는 아마 더 신뢰성 있고 비용부분에서도 아마 좀더 자료가 치밀한 자료가 제공이 될 걸로 봐지기 때문에 문화회관장을 좀 저걸 하고, 그 전에 제가 좀 답을 드리자면…
간단하게 좀 해 주세요.
국립아트센터의 경우에는 이제 콘서트중심의 그런 쪽으로 또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를 중심으로 한 클래식 중심의 그런 공연이 되도록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알겠습니다. 국장님. 어쨌든 국립아트센터가 내년에 예산이 확보가 되고 우리 시민공원에 근 2,000억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어서 우리 부산문화 진흥에 큰 도움이 되는 거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페라하우스를 짓고 난, 짓는 비용도 아직 추계가 정확하게 안 나오고 운영관리비만 하더라도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그 운영관리비를 예를 들어서 70억이라 합시다. 이 70억을 우리 부산문화의 풀뿌리문화의 어떤 진흥을 위해서 매년 무조건 70억씩 이렇게 더 지원을 하는 이런 방법을 찾는다면 부산의 어떤 문화의 토양이 굉장히 굳어지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제가 생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페라에 대한 어떤 문화의 가치 이런 부분은 제가 모르기 때문에 다만 높다고 하니까 높은 걸로 압니다마는 건립이 되고 난 뒤에 운영관리비 너무, 그러니까 살림살이에 부담이 될 정도 같으면 일반기업으로 따진다면 부도가 날 정도의 예산상의 우리 시 재정의 압박요인으로 자리한다면 이거 어떡할 거냐 하는 그런 고민은 제가 늘 합니다. 오 자만 나오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가 시의원으로서 또 언제까지 할지는 모릅니다마는 시의원이기 때문에 시민을 대표해서 이런 어떤 예산의 과다한 낭비요인으로 끝나버리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보다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이런 의견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께서 국립아트센터도 잘 지어야 되고 오페라하우스도 다 하실려고 하고 참 의욕은 좋으신데 오페라하우스에 물론 또 다음주에 우리 위원회 주관 정책토론회도 있고 한데 과연 이걸 어떻게 슬기롭게 가져가야 될 것인지 국장님 한번 다 함께 지혜를 모아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회 토론회 때 제가 상세히 말씀을 드리고, 어쨌든 오페라하우스가 가장 효율적인 오페라하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우리 시민들께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고 있는 중이고,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정도의 재정투입은 안 돼도 안 되겠는가 하는 그런 판단을 하고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국장님, 혹시 제가, 권오성 위원이 질의를 하면 뭣을 질의할 것인가? 그걸 한번 맞춰보시겠습니까? 뭐를 질의할 것 같습니까, 제가요? 첫 번째 질의를 뭐를 할 것 같습니까?
문화재 관련해서 질의를 하지 않을까 이렇게 걱정을 합니다.
거의 비슷하게 이제 하시죠. 그걸 왜 그래 묻느냐 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오늘도 이 보고서를 쭉 보니까 장기미결사항 처리현황 이래 가지고 있는데 있죠? 그것 한번 펴보이소. 37페이지. 그리고 제가 국장님께 한 개 요청을 좀 드리겠습니다. 계장님 이하 되시는 분들 있죠, 직원들 퇴장을 좀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직원들을 돌아보며) 퇴장하십시오.
계장님 이하…
계장까지는 있어야 됩니까 아니면…
계장까지는 나가셔야죠. 계장 이하니까.
예.
과장님까지 있으면 됩니다.
예, 과장님하고 국장님만 계시고 다 나가 주세요.
(직원 퇴장)
진작 좀 풀어 주셨으면 우리 직원들이 훨씬…
제가 이렇게 계장님 이하를 내보내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많은 직원들이 있는 가운데 국장님이 야단을 맞으면 그 밑에 직원들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그러면 저것도 꺼야 되는데…
안 꺼도 됩니다. 안 꺼도 되고, 37페이지에 나와 있는 걸 국장님 한번 읽어보이소. 제가 읽을라 하니까 열이, 가슴이 그 해 가지고 읽지를 못해 가지고, 한번 읽어보세요, 위에서. 그 지적일시부터 해 가지고 한번 읽어보십시오.
2010년하고 12년도에 걸쳐서 행정사무감사 시에 기존 문화재의 유지보수 관리, 새로운 문화재 발굴 및 지정,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 확대 등을 위한 전문인력이 보강되어야 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게 지적이 아니고, 지금 이거 뭔가 파악을 잘못하고 있는 거예요. 전문인력 보강해라, 전문인력을 보강하라고 그 2010년도에는 박물관에 전문인력이 부족하다 그래 지적을 했고, 2011년도에는 우리 문화재계에 직원이 지금 부족하다, 그래 이걸 과로 만들어라. 그래 2011년, 12년 같이 했죠? 그래 같은 선상에서 제가 3년 동안 했습니다. 세 번. 그러면 이것 이 정도 했는데도 이게 지금 전혀 진전이 없고 더 못한 상태로 가고 있다 이 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은 제가 보기에는 국장님이 지금 가지고 있는 거는 시의원 한 명 정도는 기만해도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 동의하십니까? 기만하는 것 아닙니까?
그거는 아닙니다.
그러면 이게 기만이 아니고 뭐가 기만입니까? 그냥 장난치는 겁니까?
그거는 아닙니다.
그러면 뭡니까?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조직을 늘리고 인력을 늘리는 문제는…
아니, 그래 조직 늘리고 인력 늘리는 거는 시의원들은 너거 상관하지 마라 이겁니까?
아니, 그게 우리 부서에서 하는 게 아니고 기획재정관실에서 하다 보니까…
아니, 그러면 기획재정관실에서 한다 그러면 기획재정관보다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그만큼 힘도 없고 백도 없습니까?
그거는 아닙니다마는…
전투력이 그렇게 약합니까?
전체 시의 인력운영 현황과 같이 검토가 종합적으로 되기 때문에 우리는 수없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요청을 하고 합니다마는…
제가 요청을 하고, 요청을 한 결과가 지금 어찌 됐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지금 이 자료도 보면 있죠, 완전히 시의원을 기만하는 자료가 지금 나와 있어요. 정원조정에도 행정직 한 명을 증원했다 이래 나와 있습니다. 2012년 7월 2일자로. 이때 증원이 되었습니까? 왜 이것 증원도 안 하고 정원 조정이 되었다고 이래 나와 있습니까? 언제 조정 되었습니까? 아니, 혼자, 보십시오, 이게 정원 조정이 되었습니까, 우리 국장님이 생각하실 때?
정원이 인력이 분명히 늘었습니다.
안 늘었죠, 7월 2일자요. 정원 조정이 아니고 원래 있죠, 이래 보면 문화재과장 계실 것 아닙니까? 원래 보면 문화재계에 계장 한 명에 행정직 두 명, 시설직 한 명, 연구관 한 명 있었어요. 전에 그래 있었잖아요? 그래 지금은 어째 있어요? 지금 현재 어째 되었느냐 하면 계장 한 분 그리고 행정직 두 분, 시설직 한 분, 연구관 한 명 이래 네 명 안 있습니까? 그런데 언제 7월 2일자로 한 명이 증원 되었습니까? 행정직 한 명이. 그래 이런 내용을 조정도 안 해놓고 조정했다 해 가지고 또 문서에 올라와 있고, 또 그 밑에 한번 보세요. 학예직 한 명 확보, 지금 되어 있습니까?
학예직은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안 되어 있는데 왜 확보되어 있다 합니까?
10월달에 예정으로…
언제 합니까, 언제?
10월달에 지금 복천박물관 한 명 하고…
그래 이걸 있죠, 전에부터 했는데 학예직 한 명 확보하는 게 그래 오래 걸립니까, 이게요? 이게 지금 있죠, 제가 이야기를 할까요? 작년에 연말에 정원조정 이래 가지고 해가 내려온 결과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아십니까, 국장님? 우리 문화재계에 작년에 행정, 정원조정을 지금 우리 기획재정관실에서 어떻게 했는지 알고 계십니까?
그걸 제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기억을 못하는 게 아니라 모르시죠. 그러니까 그만큼 관심이 없는 거라. 시의원 한 명이 이걸 줄기차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만큼 관심이 없으니까, 그래 관심이 없는데 정원조정이 되겠습니까? 정원이 늘어나겠습니까? 그래 관심도 없고, 됐는지 안 됐는지도 모르고, 그래 들어오고 또 들어오면 제가 물을 것이다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 채 해버리고, 그게 국장님이 지금 저한테 기만하는 게 아니고 뭡니까, 이게?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말씀드릴까요? 작년에 정원조정 된 거요.
기획재정관이 이번에 새로 바뀌었기 때문에…
아니, 지금 제가 이야기를 할게요. 어떻게 조정이 되었느냐 하면 작년, 지금 행정직 2명, 계장 한 분에 행정직 두 명, 시설직 한 명, 연구관 한 명 있는 걸 있죠, 조정을 어떻게 했느냐 하면 행정직 한 명, 시설직 한 명 그리고 연구원 한 명, 학예사 한 명 이래 조정을 했어요. 그게 맞는 겁니까, 그게? 그게 인원 한 명 증원시킨 것 맞습니까? 인원은 똑같습니다. 똑같은데다가 지금 기존 행정직 두 명 하는 것도 업무가 과부하가 걸려 있는 그걸 행정직 한 명을 죽이고 학예사를 한 명 넣는 걸로 해 가지고 기존 네 명 하는 거를 그대로 네 명을 그대로 하는 걸로 조정을 했어요, 작년 연말에. 그런데 이게 기만이 아니고 뭔교, 이게?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조삼모사라는 말 유래부터 해 가지고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조삼모사가 뭔교?
좀 진실 되지 못하게…
진실 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기만하는 게 조삼모사입니다. 뭐냐 하면 아침에 3개 줄게 저녁에 4개 주고, 아, 그거 안 한다고 이게 제가 거꾸로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원숭이를 상대로 했어요, 원숭이를 상대로. 그것도. 그래 가지고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 똑같이 7개 주면서 됐습니다, 이게 조삼모사 아닙니까? 지금 그거하고 다를 게 뭐가 있어요. 시의원을 지금 그런 형태로 기만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똑같은 4명을 가지고 1명 증원 했다 해 놓고 행정직 1명 줄이고 학예사 1명 늘리고, 이게 지금 부산시가 의회를 상대로 하고 있는 형태라 이 말입니다, 기관에 대해서.
며칠 전에 우리 이동윤 위원이 인사를 책임지고 있는 안전행정국 할 때 그런 이야기를 한번 했어요. 인사 부분에 대해서, 그런 문제가 다 연결되는 겁니다. 이게 뭐냐 하면 그만큼 의회를 낮춰보고 있다는 겁니다, 그거 아닙니까? 아니, 보이소, 그래도 최고의 우리 부산시에서 정책기획실이 뭐하는 데입니까? 정책기획실이 하는 일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데입니까? 정책기획실에서 지금 내는 게 뭐냐 하면 아침에 3개 줄게, 저녁에 4개 먹을래, 안 그러면 아침에 4개 줄게 저녁에 3개 먹을래, 이거하고 똑같은 거 아닙니까? 그걸 국장님은 모른 체하고 있죠. 앉아 가지고 나는 관심도 없는 것처럼 해 가지고 이야기하면 씩 웃다 가버리고 있죠, 또 씩 웃다 가버리고, 미안합니다 하면 그만이고…
이번에는 좀 개선을…
이번에는 아니고, 작년에도 마찬가지고 올 초에도 그랬잖아요. 이번에는 하겠다고 아니 이게 지금 완전히 기만하는 거 아닙니까? 기만하는 거. 내가 있죠, 왜 옆에 지금 계장급 이상 나가라 했냐 하면 의회가 쪽팔리기 때문에 나가라 했어요. 그 분들 앉혀 놓고 이걸 완전히 조롱당하는 듯한 이런 이야기를 하기 싫어 가지고 제가 나가라 그랬어요. 이래가 되겠어요? 그래 놓고 내하면 ‘의원님들 뜻대로, 의원님들이 하는 걸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뭘 우선적으로 한다는 거예요.
뭘 우선적으로 한다는 겁니까? 의원들이 하는 걸. 그리고 의회를 얼마나 존중한, 의회를 내 존중한다 이러는데 뭘 존중합니까? 말로만 존중합니까?
그리고 의회를 이래 묵사발을 만들어 놓고 뭘 자꾸 존중한다, 말로만 존중한다 해 가지고 되겠습니까? 그걸요.
이거는 제가 깊이…
깊이가 아니라 제가 그때 그랬잖아요. 이런 내용들을, 이런 내용들을 가서 이야기를 하라고, 지금 이래 이야기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라 그랬는데 이런 뜻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앞에서는 한다 해 놓고 돌아서면 잊어 먹어버리는 거라 이거는. 잊어버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옵니다. 제가 이걸 있죠, 딱 오늘 시장 앞에서 이야기할까요? 전부 다 다 나가고 국장급 이상만 남겨 놓고 이야기를 할까요? 안 그러면 시장하고 부시장하고 정책실장님만 남겨놓고 이야기를 할까요? 제가 의회 단상에서 이걸 이야기를 한번 할까요? 이런 형태로요. 얼마나 부산시에서 부산시의회를 무시하고 조롱하고 있는지, 안 되면 안 된다 해야지 봐 보십시오. 안 되면 안 된다 해야지 학예사 1명 증원시켜 준다 해 가지고 그래도 1명 증원 시켜준다 이래 생각하고 학예사 1명 증원 시켜 준다, 행정에서 빼버리고 조삼모사…
이번 10월달에는 분명히 학예사…
6, 7월달에…
10월달에 정관박물관을 개관 준비하는 인력 증원이 10월달에 있게 됩니다. 그래서 10월달에 학예사를 2명을 증원하고 그때 이 지금 학예사는, 학예사는 그때 증원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조직관리계하고 거의 협의를…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건 뭐냐 하면 문화재계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문화재계, 그때 문화재계도 같이…
문화재계 학예사 1명 증원하면서…
그러니까 행정직을 빼지 못하게 지금…
빼라고 결정이 됐는데 어째 빼지 못하게 그걸 합니까? 국장님 그래 힘이 있어요? 그때 못 한 걸 지금 안 빼게 하는 힘이 있습니까?
지금 기획실하고 의논이 그렇게 지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만약에 이 부분 해결되지 않으면 거기에 따른 책임을 제가 지겠습니다.
지금 여기도 이 자료 우리가 만드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국에서 만들어 놓은 자료가 밑에 있지 않습니까? 문화재과가 있는 데가 지금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경상북도 이래 있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인천이나 대전 이런 데는 우리 시보다도 문화재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문화재과가 있다. 이래 가지고 지금 필요성을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만들어 놓은 자료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래 이런 자료를 가지고…
문화재과에서 과는 못 만든다 하더라도 적어도 계 정도는 빨리 만들어 놔야, 그럼 계를 만들기 위해서, 계라도 한 개 만들라 하면 지금 인원이 몇 명 정도가 증원이 되어야 됩니까?
계 한 개 더 만들면 5명 증원을 지금…
아니 그래 5명 증원을 계를 만들라는데 계 그것도 못 만들면서 하는 말이 지금 하고 있는 게 똑같은 4명을 가지고 1명 학예사 늘린다 해 가지고 행정직 1명 줄여 가지고 사람을 조롱하고 기만하고 있죠? 이게 지금 우리 부산시 정책기획실에서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부산시의원을 상대로. 이게 맞는 거예요, 이게.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장 같으면 이 자리 앉아있으면 이걸 어떻게 대처하겠어요. 그냥 한번 씩 웃어버리고 넘어가겠어요? 내년에 좀 잘 하십시오. 넘어가겠어요?
10월까지는 책임지고 제가 좌우간, 1명 증원 문제는…
앞에 1월달에도 책임지겠다 하고 어떻게 책임지겠습니까?
그러니까 10월달에 정관박물관 준비요원 증원이 있습니다. 그거하고 맞물려 가지고 지금 의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거는 별개죠, 별개. 그거는. 그건 별개 아닙니까, 별개. 그거는 별개고 문화재계는 문화재계고 그거는 별개로 해야지 또 그걸 맞물려 가지고 슬 그쪽에 증원하면서 이쪽에 증원된 것처럼 하고 그래 할 겁니까?
그래는 안 할 겁니다.
만약 책임도 없고 지금 있죠, 이 앞에 했던 제가 이거 지적할 때마다 했던 의회 의사록을 한번 뒤져 보시라고요.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답변을 오늘과 똑같은 그런 식으로 답변하셨다 이 말입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지금 2011년도에 왔잖아요, 오셨잖아요?
예.
2011년도 7월달에 와 가지고 제가 이 이야기를 몇 번, 들었을 거 아닙니까, 맞죠?
제가 한 오늘하면 세 번째…
아니 그래 세 번째, 네 번째 내가 몇 번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걸 아직까지 정확하게 그것도 지금 어떻게 되는지 진행상황도 모르고 제가 기억이 안 되는데 이 정도 되면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장도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대체 어디에 관심이 가 있는 겁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제대로 된, 제대로 된 전통문화 보존, 전승 이거 없이는 있죠, 문화창조는 없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오페라하우스 뭐 다른 거 있지요, 백날 해 봐야 우리 부산에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 같습니까? 기본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본 엄마, 아버지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가서 뭘 자신을 자랑하겠습니까, 예? 근본도 없는 놈이 와 가지고 자기 자식 잘 났다고 자랑해 봐야 그걸 누가 먹어줍니까? 명심하십시오.
알겠습니다. 10월까지는 문제를…
10월까지가 아니고 있죠, 10월까지는 아니고 이 부분에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일주일에 한 번씩 제 방에 오셔야 됩니다. 이걸 어떻게 할 건지, 보고하시겠습니까?
제가 직접 가기는 어려울 거고 아마 우리 담당과장하고…
그럼 누굴 보내시겠습니까?
담당과장이 진행상황을…
일주일에 한 번씩 월요일날 아침 10시 되면 무조건 내려오세요. 이걸 어떻게 할 건지.
충분히 설명드리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오셔 가지고 똑같은 이야기 하지 말고 이거 정확하게 있죠, 진행상황을 시장한테, 오늘은 국장한테 이야기하고 내일은 정책기획실장한테 이야기하고 그다음 주는 부시장한테 결재 나고, 다음 시장한테 결재가 났다라고 일주일에 한 번씩 보고 하시란 말입니다. 그래 하시겠습니까?
일주일에 한 번씩은 아마 진행상황이 그렇게 빨리는 안 될 거고 최소한도 10월달에…
아니 일주일에 한 번씩 내려오세요. 자꾸 말을 빼면 안 돼요. 처음에는 하겠다 해 놓고 또 말을 빼고 그러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왜 말을 자꾸 말을 신중하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를 할 만큼 이게 진행이…
아니 지금까지 뭐 했어요, 그러면. 지금까지 이걸 2010년도 해 가지고 지금 3년이 지나도록 안 해 놓고 지금까지 와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지금 또 발 빼겠다는 거요 뭐요, 지금요. 예?
그러면 이번 지금 10월달 지나 가지고 얼렁뚱땅 해 가지고 12월달 지나버리고 내년에 가버리면 끝이고 뭐 이런 겁니까?
10월달까지 그래서 제가 있을 동안에…
그러니까 제가 이야기 드리는 거는 담당과장이 1일주에 한 번씩 내려오시라고, 그래 하시면 되죠, 뭘 그걸 못 한다는 겁니까?
알겠습니다.
지금 오늘 했던 거 있죠, 이거 중요합니다. 저하고 그냥 개인이 아닙니다. 저하고 우리 문화관광국장 개인이 아닙니다. 부산시민하고 약속이라는 걸 명심하셔야 됩니다, 이게.
1명 행정직, 학예관, 행정직을 학예관으로 바꾼 행정직의 보충문제는 10월달까지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거는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뭐냐 하면 지금 계장 1명에, 계장 1명에 시설직 1명 그리고 연구원 1명, 행정직, 지금 어찌 되냐 하면 계장 1명에 행정직 지금 2명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원 1명, 시설직 1명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10월달에 지금 여기 보면 하반기에 학예사 1명 들어옵니다. 학예사 1명 들어오면 행정직이 죽게 되어 있어요, 지금 상태에서는.
그러니까 그 행정직을…
그런데 그걸 지금 어떻게 하셔야 되냐 하면 지금 행정직 2명에다가 플러스 1 해 가지고 행정직 3명, 학예사 1명 이래 넣어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아니 그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위원님 양해를 해 주셔야 될 게 지금 현재…
그러면 어떻게…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행정직을 학예직으로 바꾸는 이 인력을 그대로 그러니까 행정직을 1명 빼지 않고 그 인력이 있는 가운데서 학예직이 1명 더 추가되도록 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거고, 지금 사실은 더 시급한 것은 박물관 전체의, 우리 지금 시립박물관 전체의…
그거는 물론 해야죠, 그거는 2010년도에 이야기 한 거 아닙니까?
인력이 대단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금 교대근무를 못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것이 오히려 더 시급한 지금 박물관장님 계시지만 제가 참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그런 인력을 전체적으로 우리가 조정하고 지원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러니까 지금 뭐냐 하면 이때까지 그런 조직이 되도록까지 이때까지 방치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방치를 했기 때문에…
방치를 한 것이 아니고…
방치를 한 게 아니고 뭐요, 그러면요?
이게…
아니 필요할 때마다 인원을 증원을 했으면 오늘 같은 사태가 나지 않았을 거 아닙니까?
인력의 증원에 관한 문제는 정말 1명 증원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아니 뭐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다른 거는, 제가 보니까 인력 정원 조정하고 이러는 거 보니까 없던 계도 잘 만들고 이래 하면서 우리가 이야기 하는 건 어째 그래 못 만듭니까? 이게요.
전체 정원을…
다른 데서 빼 가지고 없던 조직도 이번에 7월달에 만들었잖아요? 아니 그런 것들은 시장이 이야기하면 없던 조직도 10명, 15명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내면서 진짜 필요한 조직에 플러스하는 게 뭐가 힘들다고 자꾸 힘들다고 그래요. 그러면 그래 힘든 것 같으면 새로운 조직 못 만드는 거잖아요.
제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10월달까지 행정직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학예직이…
그런 말 하지 말고 있죠, 제가 다시 한 번, 안 그러면 시장 앞에 가서 오늘과 똑같은 이야기를 할 거예요. 제가 5분 발언을 하든지 안 그러면 시정질문을 하든지 해 가지고 그 답변을 받아 내겠다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지금 답변, 이야기를 하세요. 그래 못 하겠다 하면 내가 시정질문을 하든 안 그러면 5분 발언을 하든 하겠다는 겁니다. 시장 앞에서…
제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학예직으로 전환되는 행정직을 그 상태로 두고 학예직이 증원되도록 하는 부분을 10월달까지는 마무리 짓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1명 증원은 언제 합니까? 행정직 1명은 언제 할 거요, 그러면.
그 부분은 또…
또 그러면…
기획관리실하고 또 의논을 좀 해야 됩니다. 제가 그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그거는 기획관리실하고 더 의논해서 답변을 드려야 되는 사안입니다.
보십시오. 그러면 제가 있죠, 다음에 과장님! 이근주 과장님, 앉아계십시오. 다음 올 때 제가 이 이야기를 해 가지고 진행상황을 보고 제가 시장 앞에 가서 이야기를 하든지 안 하든지 여기서 자꾸 이걸 가지고 이야기 하기는 좀 그렇고 그래 하겠습니다. 그래하고, 다른 거하겠습니다. 이 정도하고. 제가 목소리 좀 높였는데요. 충분하게 그거는 있죠,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진짜 반성해야 됩니다. 그리고 정책기획실에서도 반성해야 됩니다. 어디 의원들을 상대로 해 가지고 조삼모사 그걸 그대로 실행을 하고 있어요. 의원들을 상대로. 반성해야 됩니다. 그거.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화 수장 교체 부분에 대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문화 수장들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또 앞으로도 해야 될 문화 수장들은 어느 어느 곳입니까?
교체는 아니고 문화특보를 지금 한 분 모시는 문제하고…
문화특보 한 분 모시고…
그다음 문화재단 이사장을 시장이 지금 겸임하는 것을 민간에 이양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재단 이사장을 한 분 또 모시는 문제 그 두 분이 지금 남아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문화재단 특보 관계는 그거는 부산시장님의 어떤 알아서 하실 테고, 특보 관계는. 문화재단 이사장 관계는 지금 어느 정도, 진행상황이 어느 정도 되어 있습니까?
지금 인물을 서너 분 정도 물색은 하고 있는데…
근본방향은 어떻게 갑니까? 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재단 이사장은 일단은 문화계 전체를 가진 안목도 있고 또 좀 덕망도 있고 그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문화재단이 여러 가지 메세나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역할을 해 주실 수 있는 분, 그러니까 문화재단을 실질적으로 그러면…
명실상부한 부산시장이 지금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되어 있는, 문화재단 이사장을 명실상부한 문화재 우리 문화계의 두루두루 다 아우를 수 있고 또 그리고 메세나운동 이런 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걸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을 좀 모시려고 하려니까, 적임자가 없어서…
적임자를 찾고 있다, 물색하고 있다. 그러면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문화재단 이사장하고 대표이사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지금 시장님하고 대표이사 관계하고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주요결정만, 방침만 정하는 것이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우려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뭐냐 하면 서울시 같은 경우에 문화재단 이사장을 민간인이 하고 있고 대표이사 되어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주도 같은 경우 또 타 도시를,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그냥 대표이사가 없고 문화재단 이사장이 모든 걸 권리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약에 재단 이사장이 부산시장이 아닌 민간인이 재단 이사장이 있고 대표이사가 있다. 어떤 잘못하면 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표이사의 어떤 관계 설정이 좀 미묘할 수도 있겠죠. 이런 거는 있죠, 그런 관계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해 가지고 그러면 이왕 문화재단 이사장을 바꿀 때 대표이사를 그대로 두고 재단 이사장을 할 것인지 안 그러면 재단 이사장이 대표이사를 하는 몫을 다 하면서 이사장 할 건지 장단점을 미리 파악을 해 가지고 충분한 교류를 해 가지고 뒤에 말들이 나오지 않도록 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표이사 서로 미묘하게, 그리고 직원들이 있죠, 그래 되면 직원들이 곤란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표이사는 불러가 이래 이래 하고 재단 이사는 불러가 이래 해버리면 직원들은 완전히 샌드위치 되어 가지고 곤란을 당할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를 해 가지고 섣부른 판단은 좀 안 했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좀 들어 가지고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문화재단 이사장을 할 수 있도록 또 정해 놓고 사전에 각본 있는 것처럼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있었던 것처럼 그런 오해를 받지 않도록 그래 해 달라는 겁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있습니다.
아, 예. 강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저도 간단하게 하나 하겠습니다.
안 그래도 시간관계상 안 했는데, 시장님이 문화특보 임명을 하시겠다고 저번에 발표를 하셨는데 지금 임기도 얼마 안 남았고 이래 가지고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과연 저는 그걸 접하고는 이 과연 문화특보가 왜 필요할까? 한 분인데 한 분 밑에 스탭조직이 아무도 없다 말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스탭은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그렇죠. 어쨌든 특보님들이…
간접지원을 하게 될 겁니다.
특보님들이 본청에 사무실에 몇 분 계시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책상 하나 있고, 여직원 한 분 계시고, 한 분을 한 분이 나중에 특보로서 어떤 특보를 임명함으로 해서 예산이 수반되고 기타 이런 게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문화특보를 임명하셔 가지고 그분한테 뭘 가져다 줄 건지 옥상옥이 안 되는가 하는 그런 걱정을 많이 해 봤습니다. 해 봤으니깐 별로 그렇게 어떤 아웃풋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면 국장님 의견 들어 가지고 지금 문화관광국장님도 계시고 문화재단 대표님도 계시고 뭐 문화관계 회장님도 많이 계시고 한데 굳이 특보를 둬서 나중에 시의회에서 되게 닦이지 않도록 한번 건의를 잘 하이소.
이런 부분에서 꼭 좀 필요하다고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
간단하게 이야기 하이소.
중앙정부와의 관계 개선이라든지 국비 확보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문화국장이 일일이 다니면서 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 출신 중에서 좀 고위직이 고향에 헌신한다는 그런 어떤 마음으로 한 분 모셨으면 하는 바람하고, 안 그러면 젊은 어떤 그런 인재, 지역의 인재가 지역의 어떤 그런 문화적인 어떤 마인드를 시장한테 계속해서 주입할 수 있는 그런 두 가지 측면에서 찾고 있는데 참 적임자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에 유념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예,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은 부산국제영화제나 불꽃축제 같은 세계적인 축제를 통해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고 하지만 뿌리 없는 문화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 위원님들 말씀을 잘 새겨들어 주시기 부탁을 드리면서, 부산 문화의 컨트롤타워를 국장님을 포함해서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노고에 정말로 같이 염려를 하면서 직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노력이 우리 부산시의 문화예술 수준의 격을 높이고 그리고 부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2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 문 위 원 김부근
○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갑준
문 화 예 술 과 장 이근주
영상문화산업과장 유효종
체 육 진 흥 과 장 정권영
관 광 진 흥 과 장 김병기
마 이 스 산 업 과 장 조영태
문 화 회 관 장 박성택
시 립 박 물 관 장 양맹준
복 천 박 물 관 장 하인수
시 립 미 술 관 장 조일상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조병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윤강수
〈인재개발원〉
인 재 개 발 원 장 정태룡
교 육 지 원 과 장 윤동수
교 육 기 획 과 장 최갑식
교 육 운 영 과 장 한동하
○ 속기공무원
서정혜 이둘효

동일회기회의록

제 22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9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22
2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본회의 2013-07-23
3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3-07-22
4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9
5 6 대 제 229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9
6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9
7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9
8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3-07-19
9 6 대 제 229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8
10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8
11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8
12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8
13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본회의 2013-07-15
14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3-07-18
15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8
16 6 대 제 229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7
17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7
18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7
19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7
20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본회의 2013-07-12
21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7
22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3-07-17
23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6
24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6
25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6
26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6
27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3-07-11
28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3-07-11
29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본회의 2013-07-11
30 6 대 제 229 회 개회식 본회의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