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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10시 05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성덕주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마철에 정말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이번 회기동안 우리 위원회에서는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8개 부서 기관의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의사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대변인과 부산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TOP
가. 대변인실 TOP
나. 부산문화재단 TOP
(10시 06분)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및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러면 성덕주 대변인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성덕주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신숙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2013년도 하반기 대변인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평소 존경하는 이동윤 위원님을 상임위에서 다시 모시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10일자 승진발령 받은 김관섭 홍보담당관입니다.
다음은 차용범 미디어센터장입니다.
(간부 인사)
금년 상반기 동안 저희 대변인실 직원들은 위원님의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 속에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마는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하반기에도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관심 속에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2013년도 하반기 대변인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대변인실 주요업무 추진상황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어서 2013년도 하반기부터 활용할 홍보CF를 잠시 시청해 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는 영상매체를 통한 시정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30초 홍보CF 2편을 제작했습니다. 먼저 보실 CF는 아리랑TV에서 제작한 것으로 다이내믹한 도시 부산을 역동적인 화면과 이미지로 표현했고, 두 번째 CF는 부산MBC에서 부산의 개방성과 역동성을 웨이브라는 이미지로 제작한 것입니다. 이 홍보CF는 국내방송 및 CNN 아시아, 아리랑TV 등 국내외 방송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그 외 KTX열차, 도시철도, 옥외전광판 등 영상매체를 통해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영상물입니다. 내용을 보시고 검토, 수정을 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시청)
성덕주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답니까?
예, 저게 30초짜리가 되어 가지고 얼른 지나가버립니다. 한 번 더, 위원장님?
한 번 더 볼까요?
(“예.” 하는 위원 있음)
한 번만 더 봅시다.
(동영상 시청)
예, 만족하십니까? 전부 다 해운대만 다 나온 것 같네.
(장내 웃음)
저게 너무 짧은 시간에 담으려고 하니…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 넣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예, 다음은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성덕주 대변인님을 비롯해서 김관섭 홍보담당관님, 차용범 미디어센터장님 오랜 간만입니다. 더운데 수고 많으시고요.
또 이렇게 하반기에 업무보고를 또 준비하셨는데 사실상 지금 영상자료를 보고 의욕적으로 하셨습니다마는 보고를 통해서 느낀 거는 물론 갑자기 새로운 사업을 벌이고 그러는 거는 아니겠지만 아직도 너무 관행적이다. 뭐 그렇게 딱 눈에 띄는 것이 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금 제일 하반기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면 딱히 어떤 거, 어떤 것을 역점을 두고 또 하반기 업무보고는 내년하고 사업이 이어져야 되는 것이고 또 상반기나 그 전년도에 했던 사업 중에 성과를 이렇게 평가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하반기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는.
딱히 역점을 두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님 말씀이 계셨다시피 사실은 눈에 띄도록 그런 부분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단지 제가 오고 프레스투어를 좀 적극적으로 해 보자 싶은 어떤 생각에서, 저게 사실 시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시민들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일방적인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아마 현장에서 직접 한번 체험을 해 보고 느껴보고 하는 이 부분들이 참 중요하겠더라 해서 물론 언론을 통해서도 알겠지만 언론도 마찬가지 시민단체도 마찬가지 각계각층으로 해서 좀 폭을 넓혀서 아마 그런 쪽으로 저는 추진을 해 봤으면 싶습니다.
예, 정말 진짜 이렇게 행동하면서 지난번에 우리 행정문화위원회도 선상 이렇게 업무보고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사실상 지금 대변인실의 대부분의 홍보는 미디어를 통한 홍보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복잡한 작업이긴 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대변인실 업무가 수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술적이고 기계적인 게 많다 보니까 이 선상프레스투어는 쌍방향으로서 대변인실에서 잘 선정을 했다고 생각이 들지만 여기에서 보면 언론사라든가 이렇게 좀 초청, 언론사 간부 초청 주로 이런 데 지금 보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시민들도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 건지 그걸 지금 말씀 중에는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아마 위원님, 상반기에는 사실 당초 계획을 할 때는 언론사에 먼저 한번 실시를 하고 추이를 봐 가면서 하겠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아마 시민단체에서도 최근에 저희들한테 기회를 한번 만들자 그래서 지금 아마 배가 수리 중에 있고 해서 저게 되면 지금 날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라든지 좀 더 확대를 해 가지고 지금 저희들 배는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안에서 여러 가지 회의도 하실 수 있도록 이런 기능이 있는데 또 그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해서 서부산, 동부산 그다음 동래지역 해서 전체를 한번 확대를 해서 해 보고 싶고 지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얼른 볼 때는 선상프레스투어 이거는 언론사 대상으로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나보다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됐습니다. 당장 제일 홍보하고 싶은 게 산복도로 르네상스고 오페라하우스가 지금 가장 뜨거운 화두다 보니까 잘 홍보를 하기 위해서 한 거라고는 생각이 듭니다마는 좀 더 시민들에게도 쌍방향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색해 주고, 요즘은 나이 드신, 여기 보면 나이 드신 어른들 대상으로 홍보하는 거는 없어요. 요즘은 실버영상이라든가 또는 인터넷을 배워서 어르신들이 많이 관심을 갖습니다. 사실 젊은이들보다는 어르신들이 어떻게 보면 시정이라든가 모든 부산 현안에 더 관심을 갖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입과 입을 통해서 사실은 소문이라든가 이런 것도 홍보라든가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것이 더 홍보효과가 더 있다는 생각을 좀 기본적으로 하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금방 영상을 봤는데 지금 우리 하반기에는 국제광고제가 있습니다. 국제광고제에 우리 부산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관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부스가 차려져 있었나요?
저도 거기에 한번 갔습니다마는 호텔에서 계속 아마 몇 년 하고 있습니다.
예, 벡스코에서도 하고요. 제가 알기로는 적극적으로 홍보관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비 10억에 시비 8억을 들여서 하는 어마어마한 광고젠데 실상 우리 정말 진정 부산을 세일해야 되고 정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횐데 부산광고제를 활용해 볼 생각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부스를 차리고 또 이 영상화면 같은 것도 이렇게 의뢰를 했는데 좀 더 광고 제작품으로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생각은 없는지요?
저게 아마 광고제 저도 한 번쯤 가 봤습니다마는 그랜드호텔에 할 때 갔는데 아마 홍보부스 문제는 만약 없다 라면 저희가 주관이 되더라도 일단 조치를 하겠습니다, 금년부터. 그래하고 지금 저희들 CF부분은 한번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가능한 부분인지 모르겠는데.
가능할 걸로 알고 있고, 광고제에 제가 물어봤거든요. 집행위원장님한테도 물어보고 하니까 “아, 그러면 더욱 좋죠.”라고 이야기를 했고 한 번도 그런 생각을 못 했답니다. 오히려 그런 쪽에다가 홍보관이나 부스를 적극 활용해서 대시민 홍보를 해서 부산시 정책을 알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광고하는데 끝나지 말고 그쪽에서 그걸 보면서 홍보효과가 어떤지 여론조사나 설문조사할 거리도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이번에 한번 활용해 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검토해 주시겠습니까?
예. 그래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조금 전에 얘기했던 쌍방향에 대해서 서울시청에는 가면 지하철하고 연결되는 광장에 시민청이라고 있습니다. 시민청은 관청의 청자가 아니라 들을 청자입니다. 그래서 시민의 소리를 듣는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또 그리고 이렇게 나도 한마디 해 가지고 거기에 발언대를 만들어 놨어요. 혹시 아십니까? 잘 모르시죠?
새로 신관인데요. 그것처럼 우리 시청 지하철하고 가는 그쪽 로비에 시민청까지는 아닙니다마는 하나의 이렇게 발언대를 하나 만들어 놓는다든지 해서 시민들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드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한 번쯤 제가 가든 직원을 보내든 해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 부분들 저희들 벤치마킹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이게 나도 한마디라든가 하다못해 우리가 TV에서 보면 ‘안녕하세요?’ 하고 하는 고민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좀 더 활용한다면 시민들의 소리함이든 또는 시민청에서 발언대를 만들어 주든 그런 것이 좀 더 적극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여기 보면 우리 시정에 외래어가, 외래어가 참 많습니다. 지금 이것도 보면 선상프레스 뭐 전부 다 포털, 브랜드, 마케팅 한번 언제 언론에서도 지적한 바가 있을 텐데 좀 더 이번에는 한글날도 다시 우리가 국경일로 쉬는 날로 또 부활도 하면서 굉장히 새로운 그런 정부에서도 한글날에 대한 새로운 조명을 하고 있는데 대변인실이고 홍보하고 하는데 정말 아까 말했듯이 어르신들이 요즘 이렇게 배워서 인터넷 접속도 하고 하는데 말이 너무 어려워서 접속 못하는 경우도 있지 않겠는가 이러는데 한번 외래어 사용률과 한글 사용률의 비율도 조사를 해서 적극적으로 한글 사용에 대변인실이 먼저 나서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아마 그 부분은 쉽게 결정할 부분은 아니지 않을까, 지금 젊은층하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소통에 상당히 어떤 괴리감을 느낄 때가 많은데 아마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들 저희들이 유념해서 한번 여러 가지 의견 개진을 해 보겠습니다.
예, 그거는 꼭 한번 고려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 지금 쿨부산 부산광역시 공식블로거를 들어가 봤는데 관리는 정말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담당자가 누군지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여기서 보면 카테고리에 보면은요. 부산시정 현대사도 있고 독서의 제왕 이런 부분 그다음에 마트댁 전통시장나들이 제가 지적한 거는 조금 예를 들면 부산시정현대사 같은 경우는 2012년도인가부터 올려져 있었고요, 그다음에 독서의 제왕 같은 경우는 좀 많이 홍보가 안 되어서 참여율이 적은 것 같고 마트댁 전통시장나들이는 제가 들어가 보니까 진시장이라든가 뭐 이런 큰 시장들만 소개를 해 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자세하게 들여다보진 않았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아니 뭐 어떻게 운영을 하는 건지 설명을 해 봐주세요, 그러면.
저희들 센터에서 참 노력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 노력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6, 7건 정도 쉴새없이 새로운 정보들을 올리고 그런데 아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 해 가지고 아마 지금 별도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찍부터 올려져 있던 부분들 그래서 새로운 편성을 위해서 계획을 하고 있고, 아마 조만간에 결과가 있을 겁니다.
하여튼 열심히 잘 관리하는 거는 칭찬해 드리고 싶지만 조금 더 업로드 시켜서 좀 더 적극적으로 다음에 해야지 또 그전에 어떤 전 것도 올려야지 했다가 보면 미룰 수도 있고 그런데 이걸 좀 더 관리를 힘드시겠지만 더 잘해 주신다면 시민들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우리 성덕주 대변인님께서는 대변인실이 부산을 세일한다, 홍보한다 라는 것은 일방적인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부산을 판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상품을 높여야 되고 여기 보니까 품격 있는 뭐라고 이렇게 크고 강한 부산 이렇게 말씀도 하셨어요. 그러면 품질도 좋고 홍보도 잘 해야 되고 잘 팔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소비자가 정말 이걸 잘 받아들이고 진짜 품질 좋고 좋은 상품이라고 인식을 하는 지까지도 염두에 두시고 우리 부산시를 잘 세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기본마인드를 가지고 대변인실이 해 줘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위원님 말씀 지당하시고 저희들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이라는 어떤 상품을 세계에 내놓는 부분들이고 세계인들이 적어도 부산에 대해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쉽지는 않습디다마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 하반기에 성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들어가기 전에 실내온도가 굉장히 텁텁합니다. 상의를 탈의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20분으로 제한하고자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예, 이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이동윤 위원입니다.
성덕주 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실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뭐 이게 홍보라는 게 사실 쉬운 거 아니죠, 그죠? 굉장히 쉬운 게 아닌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까지는 또 최대한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게 홍보입니다.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시민이나 부산을 찾는 사람들의 몫이다 이런 생각을 하겠지만 최선을 다해야 되는데 한두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우리 시티투어버스 있잖아요?
예.
시티투어버스에 우리 부산 홍보를 제대로 안 하는 것 같아요.
시티투어버스가 2층도 있지만 안에 보면 화면이 있다 말이에요.
예.
거기에 부산홍보를 제대로 안 하신다고요. 그 좀 많이 빠뜨리고 계신 것 같아요. 실제로 시티투어버스는 부산시민도 많이 타지만 부산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활용하거든요. 지금 여름 같은 경우 꽉꽉 차가 다닙니다. 그런데 거기에 안에 모니터에 부산홍보가 없어요. 부산시가 당장 해야 될 부분이죠, 돈도 드는 것도 아니고요. 관광공사 운영하시고 계시죠?
예.
홍보하라고 그냥 이렇게 CM만 주면 되는 거잖아요, 그죠? 심심하거든요, 안에 타 가 있으면. 별 볼 것도 없고, 그죠? 밖에 보다가 밖에만 계속 보고 가기도 그렇고 하니까 당장 시행하실 수 있겠죠?
예, 그래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우리 KTX가 여러 가지 하는데 제가 이렇게 꼭 필요한 데가 비행기예요. 비행기, 비행기가 부산에 딱 오면 부산을 알리는 뭔가가 있어야 돼요. 그런데 외국에 갔다가 부산에 온다 또는 국제선도 마찬가지고 국내선 서울 갔다 부산에 온다면 아시아나가 또는 대한항공에 저거가 부산 세계일류 코멘트를 하긴 하죠, 간단하게 합니다. 그런데 부산시가 제공한 뭔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도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이나 루프트한자 같은 경우는 돈이 들 수는 있겠지만 부산시 상공회의소에서 출자한 게 있죠, 그죠? 에어부산.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겠어요, 에어부산 같은 정도면요. 협의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위원님, 저게 전에 보면 부산에 내릴 때 ‘영화영상도시 부산에 도착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그 코멘트 하나밖에 없다고요.
그런데 저게 사실 저희들 자세히 파악을 해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이게 조금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그게 문제가 되는지는 제가 판단을…
관심 가지고 제가 얘기를 듣기에는 저게, 그래서 저 부분이 대한항공하고도 다른 기종하고도 협의를 하면서 저게 일부 문제점이 뭐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게. 관심을 가지고…
챙겨보십시오. 그리고 국제선 같은 경우는 앞에 그게 있잖아요? 모니터가 있지 않습니까?
예.
부산 도착하면 부산시가 제공한 또는 제작한 그런 모니터로 부산을 알리는 것도 좀 이래 틀어주면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 국제선은 외국인도 많고 부산사람들도 많은데 외국에 한 7, 8일 나갔다가 부산 들어올 때 부산 알리는 게 있으면 상당히 반가울 것 같은데 그런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 그러니까 여객기, 비행기와 시티투어버스는 당장 좀 시행했으면 합니다. 그거는 챙기지 않으셨던, 빠뜨렸던 것 같아요. 그런 것 같고, 그 부분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비행기 부분은 제가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들 협의를 해 보고 별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예, 한번 보고를 해, 문제가 있다면 보고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언론보도 관계에서 보도자료 제공 996건, 언론보도 830 이거 상당히 힘든 거는 압니다. 제가 시에 각 실·국에 협조도 제대로 되지 않고 협조가 된다손 치더라도 대변인실이 그 일을 다시 정리를 해 가지고 제공하는 일 굉장히 힘든 건 압니다. 하지만 830건 많이 보도된 거 아니거든요, 사실은. 이게 830건이라는 게 개별 개별 건수 830건이 아니고 1건이 지금 50개, 51개 매체죠? 1건을 가지고 중요한 건 같으면 51개 매체가 다 보도를 하면 51건 되어 버리는 거죠?
예, 그거는 아닙니다.
그건 아닙니까? 어떻게 됩니까? 그게. 건수 이야기 할 때.
하루 보통 한 6 내지 7건 정도 보도자료가 예외 없이 그게 나갑니다.
아니 제 이야기는 지금 언론보도 830건이라는 게 이 830건을 집계하는 기준자체가 예를 들어서 허남식 시장님 취임 3주년이다 7월 1일자다, 보도자료를 냈지 않습니까? 성과를 냈는데 그러면 우리 지금 출입언론기관이 51개사인데 51개사 전체가 다 보도를 했다면 그게 1건이 잡히는 게 아니라 언론보도 51건이 잡히는 거 아니에요?
1건.
1건으로 잡힙니까?
예, 그렇습니다.
1건으로 잡는데 정확합니까?
예.
830건을 보도하셨다고요?
예.
그러면 아무리 여러 개, 언론사에서 수십 개 언론사에서 똑같은 사안을 보도한다더라도 그거는 1건입니까?
저희들 보도자료를 하루 6 내지 7건 정도로 매일 만들어 가지고 제공을 하는데 6, 7건 중에 예를 들어 가지고 6건이 보도가 됐으면 자료 준 그, 그러면 6건으로 잡고 있습니다.
대변인님 그건 자세히 좀 챙겨보십시오. 제가 볼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그거를 6 내지 7건을 가지고 상반기 동안에 830건을 동일 건을 제외하고 그냥 딱 하나의 이슈 하나를 가지고 그거를 1건을 치고 아무리 많이 보도 되어 가지고 830건을 보도가 됐다 라면 이 엄청난 거고요. 그렇지 않고 제가 알기로는 이게 1건이 20개사에 보도되면 20건 보도, 1건이 1개사 보도되면 1건 보도 이렇게 보도 매체별로 건수를 잡고 있지 이거를 가지고 지금 그렇게 통계를 내는 것 같지는 않은데 저도 한번 챙겨보겠습니다만 대변인님도 이거 한번 챙겨보십시오.
그래하겠습니다.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그게 만약에 그렇지 않고 지금 대변인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해 가지고 830건 같으면 엄청나게 많이 보도된 거고요. 그렇지 않다면 제가 이야기한 방식으로 집계해야 된다면 별로 보도가 많이 안 된 거예요.
예, 그렇습니다.
그거를 챙겨보시라고요.
예.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집계방식 산정방식에 따라서 830건이라는 거는 굉장히 차이가 있는 겁니다. 실제로 언론에서 선택을 할 때는 동일하거든요. 비슷비슷할 거 아니에요?
예.
그런 걸 다 건수로 다 잡았느냐 아니면 그거를 단 1건으로 잡았느냐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보도자료를 제공해 가지고 보도율이 얼마나 되느냐는 굉장히 통계상에 있어서 달라질 겁니다. 한번 챙겨보시고요.
예, 고려하겠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잘못 알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제가 알고 있는 게 정확하다면 좀 더 노력하셔야 됩니다. 좀 더 노력하셔야 될 부분이에요. 비상주 기자에 대해서 취재편의를 제공한다 했는데 이건 상당히 오래된 이야기잖아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상주기자다, 비상주기자다 구분하는 자체가 이걸 없애야 된다는 게 20년이 넘은 것 같아요. 2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안 없어지는 우리 사회 어떻든 간에 관례 비슷하게 되어 있는데 편의제공을 어떻게 하십니까?
사실 저희들이 기자실에 중앙지, 지방지 해서 열아홉 분이 계시고 거기는 안에는 상당히 독립적인 생활들입니다. 생활들이고 그다음에 여타 일반 주간지부터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심지어는 광주일보 경남만 해도 신문이 많으니까 이 분들은 저희들 기자회견장에 자리가 되어 있으니까 그쪽에 주로 오시고, 편의제공은 저희들은 각종 기자회견이라든지 각종 자료라든지 이 부분들은 다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그 분들한테.
비상주기자 회견하는데 부산시를 담당하는 기자들은 정해져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쪽에 보도자료를 다 제공하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쪽에 보도자료 제공 외에는 다른 편의는 별 크게 제공하시는 건 없죠?
대변인 입장에서 가끔 격려를 하고…
사실은 알력은 좀 있을 수 있으니까…
예, 그렇습니다.
상주기자와 비상주기자 간의 알력이 있을 수 있으니까, 여러 가지 또 기회를 가지려고 해도 오히려 상주기자분들한테 눈치가 보여서 기회를 못 가지는 경우도 있죠?
너무 많이 위원님께서…
그걸 좀 정치적으로 잘, 그런데 하여튼 스무드하게 어떻든 간에 그게 대변인 능력이세요. 사실은 딴 게 능력이 아니라, 대변인 능력은 그겁니다. 그런 갈등 소지를 최소화하면서 최대한 많이 홍보하는 것, 그게 대변인 능력이지 그걸 가지고 이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상주기자가 주로 대변인 입장에서 보면 메이저라고 보이는 거죠, 그다음에 비상주기자는 마이너인데 마이너한테도 홍보할 수 있도록 다가가야 되는 거예요.
예.
그 갈등을 최소화 하실 수 있다 라고 시장님께서 판단하셨으니까 대변인을 임명하신 거다 말이죠. 그 갈등들을 최소화 하시면서 활동을 열심히 하셔야 됩니다, 사실은.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게 어떤 거냐 하면 가끔씩 비상주기자분들이 우리는 그 언론매체를 신문이라든지 방송으로 보진 않지만 인터넷으로 오른다 말이요. 인터넷에 오르면 그 비상주기자분들이 적으나 상주기자분들이 적으나 효과는 같아요. 그 비상주기자분들이 적은 거 중에서 부산시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기사가 가끔씩 나와요.
예, 예. 그렇습니다.
소외감이죠, 그런 것들이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면 아, 부산시를 굉장히 해치고 있다고요. 그거 잘 하셔야 돼요.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프레스투어를 선상프레스투어를 하시는데 일단은 이게 선상프레스투어의 형식이 출발이니까 지역의 언론들 상대로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런데 제 생각에 이렇습니다. 이게 장기적 과제일 수 있는데 관광공사하고 협조를 하셔 가지고 어차피 관광공사가 설립되었으니까 팸투어 같은 것들 외국 같으면 싱가폴관광청이다, 스위스관광청이다 해서 팸투어를 굉장히 많이 하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우리 부산관광공사도 정상궤도에 오르면 팸투어 같은 것들 하시겠죠? 아직까지는 제대로 못하시고 계시지만, 그 과정에 CNN이다 또는 우리의 어떤 해외자매도시 이런 것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또는 우리가 중점적으로 부산을 홍보하고 있는 후쿠오카다 이런 영상관계자들 있을 거 아니에요? 당장 그거는 불가능할 겁니다. 예산이나 여러 가지 사정상 우리 내부적 역량상도 좀 힘들 거고, 하지만 중장기적 과제로 관광공사와 협조해 가지고 팸투어를 하실 때 우리가 전략적으로 부산을 홍보할 수 있는 주요 사람들이 있겠죠, 그죠? 광동TV라든지 또는 CNN 아시아 관계자라든지 후쿠오카방송 일본 신문의 관계자라든지 그런 사람들도 관광공사 협조해서 대변인실에서 좀 팸투어를 할 수 있는 그 방식이 선상프레스든 뭐 어떻든 그거는 이제 프로그램을 짜시면 될 거고, 그런 형식으로 좀 준비를, 지금 당장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예산도 없고 안 되니까, 그런 것들도 한번 준비를 좀 하셔야 안 되겠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습니까?
그래서 저게 이제 여태까지 대변인실 자체가 시의 어떤 사항들 홍보, 또 뭐 알리는 이런 기능에 치중해 왔고 그다음에 언론을 어폐가 있습니다마는 관리, 예를 들어 가지고 언론을 이제 그런 측면에 치중해 왔는데 이게 저는 폭을 아까 송순임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계셨다시피 폭을 좀 넓히고 싶습니다, 이게. 그 안락함의 제공이라든지 직원 여러 가지, 이런 부분이 필요한데 홍보를 좀 적극적으로 해 가지고 하는 게 대변인실의 역할이 아닐까? 그래서 지금 한계는 있지마는 방금 말씀하신대로 이 부분을 뭔가 시민들한테 다가갈 수 있도록 언론만 대상이 아니고 그래서 조금 넓힐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뭐 우리 대변인실 소관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출판물이니까 대변인실에서 파악을 하고 계실 겁니다. 최근에 경찰에서 문제가 되었던 것 있잖아요? 그거 파악하고 계신대로 그거는 출판물이니까 대변인, 출판물 자체는 대변인실 소관일 겁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 개요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해서는, 출판물로써 간행물로써는 어떻게 조치를 하실 건지에 대해서는, 물론 뭐 돈은 대변인실에서 나간 거는 아니죠?
예.
그렇지마는 그거는 전체적인 개요는 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최근 언론보도가 이제 되었던 동서저널 문제, 아마 저 부분은 저희 국 소관은 아닙니다. 아니지만 단지 이제 각종 출판물, 잡지라든지 간행물 이 부분들은 저희들한테 등록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한테 등록이 된 게 99년 3월 23일자로 일단 저희들한테 등록이 되어가 있고, 그다음에 이분들이 이제 그 이후에 제가 알기로는 발행을 전혀 위원님 안 한 거는 아니고요, 아니고 발행부수를 당초 자기들이 예상했던 것, 지원받으면서 했던 것보다는 훨씬 축소해 가지고 나머지 돈은 횡령 뭐 이런 식으로 된 부분이 아닌가?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 보면 지금 간행물 등록된 거를 폐쇄가 아니고 저 부분들은 등록을 하고 6개월간 최초 6개월간 발행을 안 하거나 그다음에 1년 동안 등록은 6개월 동안에 최초에 해 놔놓고 발행을 안 했거나 안 그러면 1년 동안에 발행을 안 하고 있거나 그 중간에, 한다라면 저희들 취소요건이 되는 단지 그런 조항들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저도 그 문제가 있길래 혹시 저희들 싶어서 한번 봤습니다마는 사실 전혀 발행을 안 한 부분은 아니었고,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그 부분에 명확하게 더 이상 진행시켜 보지는 않았습니다.
알겠습니다. 지나치게 법적인 것들을 너무 강화시켜서 이야기하면 출판물에 대한 탄압이 될 수 있으니까 현재 상황은 그렇네요?
예.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택 위원입니다.
대변인 수고가 많습니다. 앞서 우리 이동윤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곤 했습니다마는 보고해 주신 하반기 업무계획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해 주시고요, 역점시책으로 선상 프레스 투어에 대해서 잠시 언급을 하셨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발전적으로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마는 이게 어떻습니까? 올해 한 번으로 끝나는 겁니까? 계속 지속적으로 할 그걸로 되어가 있습니까?
그래서 위원님 이제 제 생각은 저걸 좀 확대를 해가 하고 싶고 그런데 사실상 인력이라든지, 제가 대변인 입장이 쭉 나갔습니다. 제가 있음에 시작이 되고 조금 힘에 좀 부친다 할까요? 그래서 이 부분은 확대는 해 나가되 각 국에서 예를 들어 가지고 낙동강 탐사라든지 안 그러면 지금 용호동 안 그러면 저쪽으로 이기대, 갈맷길, 동부산 쪽으로 확대를 해 나가면서 부서를 좀 확대해가 나가는 그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저희들 처음 시동…
힘에 부치시더라도 계속 해 나갈 이런 의향은 있으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아까 우리 이동윤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국내 이래 방송,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다기보다는 해외 언론사도 초청을 해가 하는 거는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서 하나 더 할 것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도 한번 해 볼 수 있는 필요가 있는 사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저희들도 가면서 그날 대변인님 초청해 갖고 우리가 한번 선승을 해 봤죠? 나도 부비호 부산 201호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한 번 타고 보니까 부산사람으로서 감동적이더라고요. 그러면 시의원이 감동을 받았다 하면 일반인들이 탔다 하면 더 감동받는 거는 당연하겠죠? 그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이게 선전이 되고 하는 이것이 우리 홍보가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어제 우리 대변인님 본회의 석상에 참석하셨죠?
예.
우리 강성태 위원께서 의미 있는 말씀을 했거든요. 말을 냇가에 끌고는 갈 수 있어도 물을 먹이지는 못한다는 이런 의미 있는 말을 했습니다. 이 홍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민들 스스로가 앉아 가지고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이런 제도가 필요한데 그냥 선상 투어라 해 가지고 이래 관계되는 분들만 초청해 가지고 이게 억지로 냇가로 끌고 가는 행위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그래서 이런 거는 아마 우리 시에서 주로 이래 자원봉사자라든가 밖에서 하는 모니터 하는 분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한 번 더 계획을 해서 하면 좋은 시책이 되지 않느냐 싶어서 권장을 한번 해봅니다. 자신이 계시거들랑 과감하게 투자를 하셔 가지고 추진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방영해 주신 PT부분에 대해서 말이죠, 뭐를 봤는지 지금 기억이 하나도 안 남거든요. 저런 방향도 조금은 지양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언뜻 느끼기에 뭐 부산신항이 좀 보였었고 그다음 센텀시티 내에 타운이 좀 보였고, 그죠? 영화의전당이 보였고 그 외에는 별 기억이 남는 게 없는데, 이게 미국에서 방영이 되는 거죠? 지금 현재로 그런 것 아닙니까?
저게 이제 CNN을 통해 가지고 전 세계에 나가는 사항들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KTX 타고 서울 올라가시면 방영되는 그게 이제 부분적으로 잠시 잠시 나오니까 참 저걸 교수님, 좌우지간 제가 제대로 좀 한번 만들어 보자 싶어 가지고 자문회의만 해도 5, 6차례를 한 게 저 정도입니다.
이런 부분도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천편일률적으로 지난번에 여수엑스포에서도 가서 보니까 우리 부산영상물에 대한 것도 가보니까 시끄럽기만 하고 기억에 남는 거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다이내믹 하다는 느낌은 받죠. 쿵쿵쿵쿵 하니까. 그 외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는데, 아마 이런 영상물도 일반 우리 국내인들을 상대하는 것하고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어 줘야 안 되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천편일률적으로 제작해 놓은 그대로 방영을 하는 꼴이 되더라고요, 이게. 그래서 예를 들어서 미국 같은 데서 잠시 이래 방영을 한다고 보면 뭐 다운타운이라든가 미국의 그게 뭐 그 사람들이 감동을 받겠습니까, 그렇죠? 그렇잖아요? 저거 나라에 다 있는 건데. 저거 나라에 없는 것, 아주 동양적인 것 이런 걸 가미시켜 가지고 호기심이 갈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영상물이 제작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죠? 범어사 같은 거 이런 걸 갖다가 좀더 확대해 가지고 더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해 주는 것도 정적인 방향으로 몰고 나가는 것도 가장 좋은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여튼 영상물 자체가 좀 한번 개선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 때마다 하는 게 다이내믹 부산 해 갖고 뭐 광광광광 하고 무엇이 왔다 갔다 하고 어지럽습니다. 들어보면, 그렇죠? 그런 것도 한번 깊이 있게 고려를 한번 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일입니다마는.
저걸 위원님, 사실 작년까지는 MBC에 맡겨 가지고 저게 MBC 저기 한 게 저희들이 2,650만 원을 준 작품입니다.
아무튼 짧지마는 이야기가 있을 수 있도록,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도록 테마가 조금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 사항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아무튼 보고해 주신 하반기 업무계획 추진 차질 없이 이래 진행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성태 위원입니다.
성덕주 대변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이종택 선배위원님께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저도 30초짜리를 봤는데 이제 느낌이 다이내믹 부산 그게 맨 마지막인데 그 다이내믹 부산은 저희들이 아는 뭔지 모르지만 하여튼 다이내믹 부산 우리가 시정의 캐치프레이즈니까 그런갑다 이렇거든요. 그런데 저게 이제 외국인들을 위한 홍보 아닙니까, 그죠?
저거를 위원님, 작년 같은 경우는 MBC에서 하나를 만들어 가지고 CNN 그다음에 아리랑TV, 아리랑TV 세계 188개국에 방영이 됩니다. 그 해 가지고 하나를 가지고 전부, 그다음 KTX도 마찬가지, 시청앞에 전광판도 마찬가지, 이래 가 다 썼는데, 금년에는 구분을 좀 한번 해보자 해 가지고 꼭 해외용 구분은 아니더라도, 그래서 2편을 아리랑TV…
예, 알겠습니다. 광고마케팅의 또 전문가분들하고 많은 회의를 하셨다 하니까 저는 아마추어 중에 아마추어입니다마는 딱 보고 느낀 게 다이내믹 부산 이 글자밖에 못 느꼈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저게 외국에 알려질 때 특히 외국에 아리랑TV는 주로 외국전용 아닙니까?
예.
외국인들이 차라리 Busan city is very beautiful. 아름다운 도시다. 부산이 굉장히 아름다운 도시인갑다. 그것만 남으면 이미지에 다이내믹 부산 이걸 과연, 저도 사실은 다이내믹 부산 그렇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않는데, 광고하시는 분들께서 전문가들이 어떤 광고기법에 의해서 가져가는 부분이라서 사실 강력하게 주장을 하지는 못합니다마는 하여튼 30초를 보고 난 뒤에는 다이내믹 부산 영어로 활발한 부산, 그런데 이제 뷰티풀 시티 아름다운 도시다 이러면 처음 이제 전 세계에 아리랑이 나가니까 거기 일반시민들이 아, 부산이 코리아 해 가지고 한국에 있는 부산이 아름다운 도시구나. 그 이미지만 딱 준다면 오히려 더 어떤 도시라는 거를 갖다가 이미지 전달이 좀 약하지 않느냐. 다이내믹 부산 이러면 사실 저도 별로거든요. 부산이 다이내믹, 그래서 제 느낌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분들이 저런 어떤 광고기법을 선택을 하셨다니까 맨 마지막에 중간과정은 어떻게 30초 동안에 들어가더라도 마지막의 이미지는 다이내믹 부산보다도 아름다운 부산, 뷰티풀 시티로 부산 이즈 뷰티풀 시티,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부산이라는 도시가 아름다운 도시인갑다. 이런 어떤 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한번 같이 검토, 반영을 해 달라는 게 아니고 한번 의논하실 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다음에 7페이지에 보시면 지원사업에 디지털 장비비, 과거 기사자료 디지털화 2억 5,000만 원 지원금 안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다는 거죠, 사업에?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예.
2억 5,000 안에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다, 그죠?
예.
그러면 소외계층 구독료는 자체 신문사에서 자기들이 선정을 합니까?
저거는 이제 구․군에서 저거를, 구․군하고 교육청에서 자기들이 받습니다. 소외계층…
아, 받아서? 그래 이 구독료도 2억 5,000 안에 들어가 있다는 말씀이죠?
예, 그렇습니다.
그 소외계층 구독료, 소외계층을 구․군별로 현황을 좀 주시겠습니까? 금년 상반기.
예.
그러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받으시는지 그걸 좀 확인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라디오방송을 통한 시정홍보는 가끔 들어보면 좋습니다. 좋은데, 상수도사업본부 물 좋다는 홍보를 이런 라디오를 통한 지속적인 이런 게 좀 가져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인데, 한번 협의도…
저희들 그거는 가능합니다.
수돗물에 대해서 홍보를 상수도본부가 좀 굉장히 딸리는 것 같습니다. 대변인실에서 좋은 아이디어 이런 걸 같이 좀 협의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예.
그다음에 부산이야기 발행인데요, 점자 500부가 이제 매월 나가죠?
예, 그렇습니다.
500부 매월 배포현황을 금년 상반기 좀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녹음물 1,500개 별도 발행이라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대변인님 무엇을 말합니까?
이게 이제 점자하고 저거는 도서관까지 싹 다 저희들 배포를 다하고 있고, 전국에 하고 있고…
그 녹음물?
그다음에 테잎은 저희들 이 부분들입니다. 이런 부분 해 가지고 아마 청력이 괜찮은 분들 이 테잎을 들을 수 있도록 저희들 별도로…
녹음물 1,500개 별도 발행한 데 대해서 배포현황을 자료로 상반기 것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하반기 시보발행에 대해서는 이 보고에 빠져가 있는데…
다이내믹 부산 위에 부분입니다.
예?
그 13페이지 다이내믹 부산…
이게 시보입니까?
예, 제호 이름을 바꿔 가지고…
바꿨습니까?
예.
그래 바꾸면 바꾼다고 이야기를 해 주시지…
죄송합니다. 시보가 입에 붙어서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영어신문, 일본어신문, 중국어신문 드디어 중국어신문이 일본어판을 발행수를 넘어섰습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금년에 1,000부를 더 증부를 했습니다.
한 2, 3년 만에 넘어섰는데, 상반기의 배포현황을 좀 자료를 월별로 주시기 바랍니다.
예.
끝으로 우리 부산시정에 대해서 대변인실에서 다양하게 많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은 다 갖추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앞으로 이제 내실을 좀더 충실히 메꾸어 가시기를 바라고요, 또 이게 홍보가 부산시민들한테 서비스차원에서 계속 조그마한 것까지 다 이렇게 입에 넣어줄려고 할 필요는 없다라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정도의 현 시스템을 가지고도 부산시정을 충분히 홍보할 수 있다라는 게 저의 생각이고, 따라서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물을 이제 얼마만큼 잘 채워 나가고 관리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그걸 이용하는 소수의 시민들한테 정보를 저는 의미 있게 전달이 된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부산시민이 필요에 의해서 들어오게 되면 모든 것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이런 어떤 우리 사회문화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부산시가 어떤 때는 볼 때는 너무 과하게 입에 넣어주려고 하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보이거든요. 그래서 부산시 행정이 선진외국 유럽 이런 데를 가보면 행정서비스라는 개념이 너무나 심플하더라고요. 일반 시민이 자기가 필요에 의해서 찾아오는 그런 어떤 부분이다 보니까 우리는 서비스에 대해서 너무 많은 행정력과 비용을 수반하고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저는 그렇게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주민, 시민들에 대한 좀 과한 서비스시스템을 통해서 예산도 많이 수반이 되고 또 조금만 불편해하면 불편하다고 불평하는 그런 어떤 사회적 분위기 이런 부분도 어떻게 하면 좀 합리적으로 시민의 어떤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갈 것인가 하는 부분에도 우리 대변인실이 홍보파트니까 함께 좀 담아가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현재 제가 볼 때는 대변인실에서 운영하는 이런 모든 시스템이 이 정도 같으면 충분하지 않느냐? 그래서 앞으로 그 안에 더 많은 내용과 관리 운영을 더 잘해 나가는 것이 대변인실의 역할이라고 보거든요. 그러한 부분에 좀더 역점을 두시고 적극 또 하반기에도 시정에 열심히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자료 3페이지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보면 시정의 올바른 공감대 확산을 위한 보도사항 효율적 대응 이래 가지고 상반기에 부정확, 과장보도 대응 해 가지고 91건이 나와 있습니다. 설명․해명 76건, 수용 15건 이래 나와 있습니다. 그 설명․해명 이런 거는 어떤 내용입니까?
이거는 이제 보도가 되는 부분들이 사실은 전체가 오보라면 예를 들어가 저희들이 뭐 별도 그 하겠지마는 그런 부분은 아니고 내용 중의 일부분이 조금, 예를 들어 가지고 한 가지 말씀드려 가지고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래 건강증진과장이 뭐 1년 남은 사람을 그 했다. 사실은 1년 남은 게 아니고 아직 조금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쭉 설명을 하고 했던 그런 부분들입니다.
단순하게 제가 보기에는 언론에 보도가 된 사항들이 우리 부산시의 시정이라든지 안 그러면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잘못 보도가 되므로 해 가지고 우리 부산의 어떤 브랜드가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상당히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가 있는 이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단순하게 부정확한 보도, 과장보도 이런 것에 대해서 그냥 설명하고 해명했다. 이런 게 어필의 수단으로써 좀 약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수용이라는 이 말은 뭡니까? 이거는 부정확하고 과장보도가 된 내용을 그냥 받아들인다 이런 이야기입니까? 어떤 내용입니까? 수용 15건 이거는 어떤 내용입니까?
그 부분들은 기자도 나름대로 논리가 계실 거고…
그러면 부정확, 오보라고 할 수가 없는 거죠? 어떤 팩트에 의해 가지고 사실을 보도했던 이런 내용이라면 부산시는 기분이 나쁘다 하더라도 이런 걸 부정확하다거나 오보의 내용에 건수에 이래 넣으면 안 된다는 거죠. 그리고 이런 것들이 만약에 부정확하고 오보의 내용이 맞다 그러면 정확하게 이런 어필을 해야 되는 게 맞죠,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 것 아닙니까, 그죠? 그런데 이게 부정확, 과장보도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설명하고 해명하고 그친다 이래 되면 이런 것들은 제가 볼 때는 아무리 언론이라 하더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필하는 수단으로써는 좀 약하다. 그래서 적극적인 대응이 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아마 그 부분은 여러 가지 언론중재위원회에다가 저희들 제소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그래 물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도 할 수도 있고, 과하면 그렇게 갈 수도 있고 정정보도를 또 요구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거죠. 정정보도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정보도가 나오지 않으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할 수도 있고 단계가 있는 거죠.
그러나 아직 그런 아주 명백한 그런 부분은 아니고요, 저희들 수치를 잡다보니까 여러 가지 위원님 말씀 계시는 부분…
그래 이거 99건이 어찌 보면 크게 어떤 오보나 과장보도 보다는 기분이 좀 나쁜 보도다 이런 이야기입니까, 그러면? 부산시로 봤을 때는.
기분적인 생각이라기보다는 예를 들어 가지고 내용자체에 아주 작은 부분들도 여러 가지 사실과 조금 다른 그런 부분들 수치에 잡다 보니까 그래 되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이거는 억지로 이거를 수치로 잡을 이유는 없거든요. 지금 보면 보도사항이 2만 2,836건 중에서 91건이 과장보도 이 내용 아닙니까, 그죠? 그래 이런 내용이 나왔다면 우리가 2만 2,836건도 우리 부산시 입장에서 볼 때는 굉장히 기분 나쁜 보도내용이 굉장히 많을 겁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뽑힌 게 91건 아닙니까,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짜 부정확, 과장보도다 이런 내용이 나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어필수단으로서 그냥 수용하고 설명하고 해명하고 이런 것보다는, 이것보다는 조금 높은 단계의 내용을 어필하는 게 맞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거 한번 고려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앞으로 사안에 따라서 저희들 적이 고려하겠습니다.
그리고 11페이지 한번 봐 주십시오. 도시철도 및 인스토어 미디어 이용 시정홍보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린도어 8개소 이래가 승강장 스크린도어 8개소 이래 나와 있는데 이 장소는 어느 역입니까, 이게? 8개소가?
지금 도시철도 승강장 저기는 연산역, 부산역, 사상, 센텀시티, 경성대역…
다시 천천히 얘기해 보세요. 부산, 사상…
부산…
부산대학교?
예, 부산역, 사상역, 연산역, 센텀시티역, 경성대역, 남포역 그래 가 8개소입니다.
그거는 어느 정도 지역 고려를 좀 했다, 그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데이고, 그러니까 지금 1호선, 지금 대충 보니까 1호선, 2호선, 3호선 거치는 데는 지금 어디입니까? 연산역입니까?
3호선은…
지금 제가 이런 내용을 물어보는 거는 이런 내용들이 어디 있느냐 하면 이게 지역이 편중되면 이런 부분들이 그 전달, 부산시정의 어떤 전달되는 그게 어떤 한 지역은 빠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가 이야기를 드리면 2호선과 3호선이 겹치는 지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 덕천역이에요. 덕천역 가면 굉장히 복잡하지 않습니까?
예.
그래 어떤 거점을 이래 찍어줘야 된다 이 말입니다. 부산시의 철도 그걸 놔놓고, 그런데 여기 보면 덕천역 같은 경우에는 환승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것도 다 빠져가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한번 고려를 할 때 그냥 8개소 같으면 8개소를 고려할 때 이거 그래도 최적의 어떤 조합이 어떻게 나올 건지, 그걸 한번 생각을 해보시라 이 말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이 지역, 이 지역 이렇게 찍어 가지고 할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예, 그렇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가지고 밑에도 한번 보세요. 인스토어 미디어 이래 가지고 롯데마트 4개, 홈플러스 4개 이 지역은 어디어디입니까?
지금 인스토어 미디어는 롯데마트…
롯데마트 어느 점 어느 점입니까?
화명점, 사상점, 사하점 그다음에 홈플러스가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4개인데 화명, 사상, 사하 또 말고 다른 한 개는 어디입니까?
부산점.
부산.
화명, 사상, 사하.
그리고 홈플러스는 어디입니까?
홈플러스가 정관, 아시아드, 반여점, 센텀시티.
그래 이것도 이래 보면 지역을 보면 이런 것들도 지역이 지금 우리가 보면 그냥 단순하게 롯데마트, 홈플러스 4개씩 해 가지고 들어가다 보니까 이거 찍어보면 완전히 소외된 지역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런 걸 우리가 그냥 단순하게 그냥 8개소니까 그냥 편하게 4개, 4개 이래 할 게 아니고 어떤 지역으로 갈 건지 그거는 한번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
가령 롯데마트, 홈플러스 말고도, 안 그러면 이것 말고도 다른 것도 있죠? 대형 수퍼 이런 것들이. 대형 매장들이. 그러면 이런 것들도 어느 지역으로 갈 건지 그걸 한번 고려를 해 가지고 적정하게 배분할 수 있는 그런 사고를 좀 가져 주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전에 지적이 계셔서 지역 안배 차원에서 전에 또 지적하신 걸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노력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고려를 해 주시고요.
13페이지 부산이야기 발행 그 밑에 추진계획 이래 가지고 보니까 12월달에 부산이야기 합본을 제작하겠다 이래 나와 있습니다. 몇 부 제작하고 배부처는 어딥니까? 이게.
부산이야기가 지금 전체 시민들 사이에서도 그렇고 인기가 있고 이래 가지고 지금 특히 병원 그다음에 동사무소도 갑니다마는 각 공공기관, 은행 해 가지고 앉아서 구독을 많이 할 수 있는 이런 곳에서는 배부가 다 되고 있습니다.
아니 제가 묻는 거는 합본으로 제작된 거, 합본이라는 것은 1년 치를 전부 다 합쳐가지고 한번으로 엮어내는 거 아닙니까, 그지요?
예, 예.
합본으로 제작하는 이유가 있을 거고, 목적이 있을 거고, 그럼 합본을 몇 부를 제작해 가지고 어디다 배부를 할 건지 그게 계획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몇 부 제작합니까?
제가 정확한 계획까지는 확인 못했습니다마는 저게 보면 안에 다양한 소재들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보관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 의미 이전에 전체를 가지고 예를 들어가 맛집도 좋고 그다음에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들도 좋고 그래서 합본을 해 보는 것도 안 괜찮겠나 싶어서…
합본을 하는 거, 그거는 의미는 알겠는데 있지요? 그럼 1월달, 2월달, 3월달 12권을 합본을 해 가 낼 거 아닙니까? 그럼 몇 부를 제작하고 배부처를 어디로 지금 할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차용범 미디어센터장님 바로 나오셔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합본은 많은 숫자는 아닌 것 같고요. 방금 직원 얘기는 50여부 정도 해서…
50부.
보관 차원에…
보관할 수 있는 자료로서 보관할 수 있는 시설에다가 그러면 그걸 주는 목적으로 한 50부 정도, 최소 50부 정도 합본을 해 가지고 기관이라든지 소장할 수 있도록 나눠 준다 이런 이야기입니까?
예.
그래서 그걸 제가 전에 이걸 합본으로 받아본 적이 있어요. 제가 처음 와가지고 우리 차용범 센터장이 제가 처음 의회 들어와서 12월달에 보니까 그걸 한번 주더라고 부산이야기, 그 앞에 2010년, 2009년, 2008년 3개년도 거를 제가 합본을 받아봤어요. 2008년, 2009년, 2010년도 받아 가지고 보니까 내용들이 그때는 경과 이래 가지고 6개월분 해 가 묶어가지고 합본해서 오니까 그걸 제가 쭉 봄으로써 해 가지고 그동안 몰랐던 부산의 전체적인 그거를 대충은 알겠더라고 그거는. 그래 제가 의회 활동할 때 상당히 도움도 되고 이걸 합본 이런 게 이야기 없다가 올해 합본이 나와 있기 때문에 제작을 몇 부를 해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걸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일단 해 가지고, 여러 가지 검토를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별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처하고…
예.
예,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 질의하실, 송순임 위원님 해 주십시오.
방금 말씀하신 권오성 위원님이 말씀하신 자료 꼭 좀 주시고요.
예.
그리고 안 나와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직할시 승격 50주년에 대한 홍보자료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시간이 없으니까 저한테 어떻게 지금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홍보하고 있는지 보고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2,500만 원 들여서 영상자료 만들었다고 했는데 저기에 대해서 A/S를 받게 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예를 들어서 한 번 더 제작에 어떤 그걸 주는지 그걸 묻고 싶어서…
그거는 A/S는 부분적으로 가능하도록 그래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원본을 시가 갖습니까? 아니면 MBC나 그쪽에서 갖습니까?
아마 저거는 원본은 어차피 저희들이 갖는데 MBC가 갖는다고 그래 가지고 별로 의미는 없을 거다, 저 부분을. 저희 시가 의미가 있을 따름이지, 일단 저희들 A/S는 가능하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윤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추가 질의시간입니다마는 아까 우리 홍보영상물 제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 많은 걸 담으시려 해 가지고 30초 동안에 정신이 없어요, 사실은. 다이내믹하긴 다이내믹합디다. 굉장히 다이내믹 한데 그래서 우리가 시정을 홍보하다 보니까 이것도 담아야 되고 저것도,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유엔평화공원도 안 나오셨고 을숙도도 안 나오셨고 이런 이야기들도 있었습니다마는 너무 많은 걸 담으려하다 보니까 정신이 없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다른 쪽으로 접근하면 주제가 없다는 이야기죠. 주제가 없이 그냥 전체를 다 담으려 하다 보니까 그렇게 장면 장면 팍팍 넘어가는 거죠. 그래서 저런 것들도 한번 정말 홍보동영상을 만든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뭐랄까요? 우리가 마케팅, 타깃 마케팅을 어떻게 할 거냐 뭐 이런 개념들, 도입해 가지고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부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그냥 다 이렇게 두루두루 다 이야기하려고 30초 동안에 2초 단위로 팍팍팍 넘어가죠, 이렇게. 뭘 이야기 하는지 우리는 부산을 아니까 그러는갑다.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대변인실에 계신 분들 저 동영상을 보면 아니까 저거 담았네, 저거 담았네 이러지만 부산을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저거 무슨 이야기 하는 거야?’ 이럴 거야, 아마. 그런 오류를 좀 범하신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은 듭니다. 아는 사람 입장에서 재단해 버리고 치운 거예요. 부산을 처음 찾는 사람들, 외국인 또는 부산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내국인 관광객들 입장에서 봤을 때 ‘부산은 뭐 안 하는 게 없는 도시고, 없는 게 없는 도시고, 무조건 좋네.’ 이런 거에 지나지 않는 거거든요. 세상에 그런 도시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감은 분명히 느꼈다. 제가 부산시민이라는 입장에서 저 동영상을 본다면 아무 감동도 없고 부산시 전체 다 담으려 했던 그런 느낌이 든다 라는 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보는 시사회를 했으니까 평가는 드려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의회에 별도 보고드린 것도 처음이지 싶은데 저 부분이. 참 저게 앞으로는 가끔 한 번씩 제가 보고를 드리고 처음에 제작하는 과정에 한 번씩 자문을 듣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제 느낌이 보편적인 느낌 일리는 없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그렇다 라는 거고, 내가 외국인이다. 내가 부산사람이 아닌 외지에서 놀러온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런 것 같다 라는 그런 감을 느꼈습니다.
예, 이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성덕주 대변인님 또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변인은 부산 시정의 중요 시책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해 주시고 오늘 보고한 업무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변인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부산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9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남송우 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정말로 장마철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남송우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남송우입니다.
부산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늘 노심초사하시는 신숙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저희 부산문화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그동안도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 주신 권오성 간사님, 이종택 위원님, 강성태 위원님 그리고 특별히 옛날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셔서 부산문화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 주실 의향을 가지고 다시 행정문화위원으로 오신 우리 이동윤 위원님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그동안 저희 재단의 활동을 계속 지켜보시면서 많은 고견들을 주셨습니다. 오늘 이 업무보고를 통해서도 좋은 제안을 많이 주셔서 저희 부산문화 지역의 부산문화의 발전이 더욱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먼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하기 전에 저희 부산문화재단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경희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입니다.
다음 이승호 기획경영실장입니다.
다음 차재근 문예진흥실장입니다.
다음은 조정윤 기획홍보팀장입니다.
다음은 최윤진 경영지원팀장입니다.
다음은 박소윤 문화예술교육팀장입니다.
다음은 조형수 창작공간팀장 직무대리입니다.
다음 박승환 국제문화교류팀장입니다.
다음 허장수 문화콘텐츠팀장 겸 문화복지팀장입니다.
다음 안재홍 문예진흥팀장 직무대리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저희 재단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부산문화재단 주요업무추진상황
(이상 1건 끝에 실음)

남송우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이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동윤 위원입니다.
남송우 대표이사님 고생 많습니다. 참 많은 사업을 하십니다. 이게 뭐 사업이 보통 일이 아닌데, 문화사업들 각각의 내용들이 상당히 많은데, 참 많은 사업을 하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저희 가족이 중학교 방과후수업에 영화제작담당 이렇게 지도교사 비슷하게, 물론 문화재단에서 파견한 강사분이 계시겠죠? 지도교사를 해 가지고 학교 청소년영화제 이런 데 최우수상을 받았나 봐요. 그래서 영화의전당에서 상영을 했는데 그러면서 이야기가 이거 영화, 문화재단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이야기해 가지고 제가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문화재단에서 그런 강사 파견해서 그런 영화제도 하고 그러는구나 생각을 했거든요. 상당히 다양한 일을 한다는 이야기는 두 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조직이 너무 적고 예산이 너무 적지 않느냐. 제가 무슨 대표이사님 계시고 직원분 계신다고 해서 내가 잘 보일라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방금 컨설팅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 인원을 가지고 이 일들을 한다라는 거는 제가 볼 때는 좀 무리입니다. 현재로서는 무리한 일들을 하고 계신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동전의 양면입니다마는 무리한 일들을 하다보면 대충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방만하다는 이야기겠죠. 백화난만식으로 펼쳐져 있지 실질적으로 그 내용을 따져보면 굉장히 얕다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런 이야기가 됩니다. 고생을 하시는데 너무 이제 백화난만식으로 펼쳐져 있고 그래서 전문성, 뭐 문화에 전문성이 필요할지 안 할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뭐 여러 가지 이론이라는 게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도 있고 필요하지 않지 않느냐는 논리도 또 있으니까요. 그런 것도 상당히 떨어질 수 있다 이런 걱정이 듭니다. 대표이사님, 어떻습니까? 제가 걱정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정말 저희들이 지금 현재 당하고 있는 고통이랄까 현실을 잘 대변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게 구조적인 문제가 근본적으로 좀 해결이 되어야 되는데, 사업내용을 분석을 해보면 거의 위탁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중앙정부에서 문화예술위원회라든지 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혹은 경영지원센터 이런 곳에서 이미 다 그 세목들이 국가차원에서 정해져 가지고 다 내려옵니다. 그런데 이걸 이제 지역문화의 어떤 진흥을 맡고 있는 재단입장에서는 그 사업을 이렇게 비토 할 수 없는 그런 구조가 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중앙정부는 이제 갈수록 그런 사업들을 많이 지금 펼쳐가야 뭔가 문화진흥이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이제 그런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을 해야 될 부분이 있고 그것을 제대로 대응하려고 하면 전문인력 상당수 더 확보를 해서 정말로 지금 저희 재단에는 1인 한 최소 해 가지고 적게 맡은 분들이 3개, 4개 됩니다. 그 이상을 맡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퇴근시간이 거의 뭐 7시, 8시는 보통이고 거의 뭐 저녁 늦게까지…
그래 제가 보니까 결산하기도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 결산시즌이 되면 거의 밤샘을 해야 되는 부서가 많습니다.
이게 이제 무슨 문제냐 하면 제가 근본적으로 제기하고 싶은 것은 당초에 우리 부산문화재단이 생길 때 부산시 문화관광국과 문화재단의 업무분장을 과연 어떻게 할 거냐를 갖고 논란이 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최소화 하자. 일단은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의 어떤 업무부분들을 이렇게 넘기는 것들을 최소화 하자는 걸로 출범을 했단 말이에요, 사실은. 그래서 이제 그걸 좀 이렇게 크게 갈 거냐 작게 갈 거냐 라고 했을 때 작게 가자는 쪽으로 출범을 일단 했어요. 그런데 이제 이게 업무가 방대해지다 보니까 당초 작게 가자고 출범했던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인 어떤 검토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단순히 조직의 어떤 몇 급에 몇 명이 필요하고 어떤 부분에 몇 명이 필요하고의 경영진단이 아니라, 즉 부산문화재단 자체의 어떤 경영진단이 아니라 부산시와 함께 부산문화재단이 부산문화 진흥에 있어서의 어떤 위상을 가져야 되느냐 하는 근본적인 어떤 의문을 좀 던져야 될 시점이다, 이제는.
그리고 앞으로 어떤 정부가 어떤 형태로 들어선다손 치더라도 또 시장이 어떤 분이 된다손 치더라도 이 문화부분에 있어서는 더 이상 축소는 없고 점점 늘어날 거란 말이죠. 그렇다면,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하여튼 당초 출범했던 취지에서는 조금 변화를 꾀하는, 아까 컨설팅 하신다 했는데 단순한 그런 컨설팅이 아니라 부산시와 함께 문화재단의 위상을 이제 어떻게 가져갈 거냐? 여기에 대한 숙고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 컨설팅 하실 때 거기에 대해서 시하고 협의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예, 그거는 시하고 근본적으로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고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 부분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문화재단이 모든 걸 지금 경기문화재단처럼 모든 공공기관을 다 아울러 가지고 하는 이런 형태는 장점도 있지마는 실제 운영해 보면 단점도 굉장히 많은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부산문화재단은 다른 재단, 서울이나 뭐 인천도 마찬가지지만 기본적으로 지역문화의 어떤 컨트롤타워 역할이라고 하는 기본 어떤 방향성 이거는 분명하게 견지를 해야 되는 입장이고, 그러나 최소한 어떤 지역의 필요한 어떤 영역에서 어떤 기초를 놓아 주는 어떤 사업들은 일차적으로 해야 되고 그 사업들이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가능한 한 현장에 있는 민간인들에게 다 넘겨서 민간인들이 주체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재단은 전체적인 것만 컨트롤 해 갈 수 있는 그런 체제로 내용 자체가 앞으로 바뀌어져야 재단이 어떤 일의 부담감에서도 벗어나면서 정말 재단다운 어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겠다라고 하는 그런 진단은 2년 일을 해가면서 실감을 많이 했습니다.
좋습니다. 한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참 많은 사업을 하시는데, 지금 이제 일상에 스미는 문화의 새 물결, 상상력 넘치는 해양문화도시 이런 슬로건을 내거시고 계십니다. 저는 이제 한 번씩 제가 부산사람으로서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아이콘은 뭐냐? 부산의 대표문화상품, 상품이라는 용어를, 문화상품이라는 용어를 붙이는 게 적절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좀 거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부산의 대표문화상품은 뭐냐?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해양문화 강조하시는데 그러면 부산의 대표 해양문화상품은 뭐냐라고 했을 때, 저는 모르겠습니다. 안 잡혀요. 한때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상품 중의 하나가 비보이 뭐 이런 것도 있었는데 지금 다 서울 가버렸죠? 부산에서 비보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서울에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문화상품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부산의 대표 해양상품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슬로건만 해양문화도시라고 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동북아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해양중심지로서의 부산의 해양문화상품이 과연 뭐냐라고 했을 때 대표이사님도 지금 답변 못하실 걸요?
지금 현재는 뭐 준하는 여러 콘텐츠들이 있지마는 하나를 내세우기는 참 힘든…
그러면 한 두세 개라도 내세워봐라 해도, 두세 개를 내세울 수는 있지마는 아, 맞아, 그거 대표적인 해양문화상품이야 라고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끄덕할 상품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것 만들어야 안 되겠습니까?
맞습니다.
그것 우리 해양문화도시라고 되어 있으면 그거 만드는 게 우리 문화재단에서 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항 아닐까요?
그래서 이제 저희들이 여러 고민을 하다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비보이, 그런데 사실은 부산의 어떤 아이콘으로 가능한 여러 장르들이 있기는 하지마는 예술분야 중에서도 내세울 만한 게 뭐냐 했을 때 사실은 인디문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강한 게 사실 원래 부산지역이거든요. 그런데 인디문화의 인재들이 거의 서울로, 여기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도 그렇고, 이게 지역에서 어떤 후원의 체계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 서울로 가가지고 홍대문화를 이끄는 팀들이 거의 다 부산출신들이거든요.
그럼요.
그래 이제 재단에서 고민한 것은 지난해 시하고 협의를 해서 청년문화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인디문화를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육성을 해보자 해서 시작을 해서 한 1년 걸렸습니다. 우선 일차적으로 인디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젊은 세대들을 키워야 된다. 그래서 부산교통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민락역 지하철도 거기에 한 200평 정도의 공간을 사실은 협의를 해서 임대를 좀 저희들 시의 예산 가지고 하니까 예산이 그래 많지 않으니까 좀 싸게 좀 임대를 해 주면 좋겠다 해서 그걸 한 1년 정도 준비를 해서 마련을 하고 지난 12일날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를 개소를 했습니다. 시간 있으면 나중에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그게 이제 밴드팀을 대표적인 팀을 하나 내세워 가지고 운영을 맡기고 가능한 비보이에서부터 힙합 그다음에 밴드팀들이 언제나 와서 연습하고 또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었고, 연습장소만 필요한 게 아니고 이걸 이제 작품으로 만들어 가야 됩니다. 이 지역의 어떤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만들어 가야 되기 때문에 사실은 이번에 사상인디스테이션, 이거 어차피 시가 창조도시본부에서 도시재생 차원에서 사상역을 중심으로 해서 그런 공간을 만든다고 해서 재단이 사상구에서 그 부분을 재단이 좀 맡아서 운영을 해 주면 좋겠다 해서 건물을 지으면서 저희들이 콘텐츠 내용하고 계속 협의를 하면서 해 왔습니다. 그래서 소란동 그다음에 도란동 두 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27개 정도 해서 만들어 놨는데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부산의 인디팀들이 실제 공연을 계속 해가서 좀 명품을 만들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K-POP이 문제가 아니고 이제는 서울 쳐다볼 필요가 없습니다. 부산은 부산다운 B-POP을 만들어가야 됩니다.
당연한 거죠. K-POP이야 자본과 결합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거니까 자본이 집중되어 있는 서울로 가야 되겠지마는 인디는 자본과 결합하면 인디가 아니죠, 그죠? 그렇다면 자본이 충분하지 않지마는 그런 토양들 어떤 개방성이랄까, 해양성이랄까 또는 저항성이랄까 이런 것들이 많이 있는 부산이 적지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지금 조금 부산의 보수성 때문에 인디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는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마는 좀 노력해 주시고, 그 뭐 인디문화하고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제가 느끼기로는 이런 게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사업과 연계되는 문화 이런 것들도 좀 신경을 쓰셔야 되지 않느냐?
예를 들면 허 시장님 지금 이제 임기 말년이십니다마는 부산에 허 시장님이 하시는 가장 대표적인 사업 중에는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이죠, 그죠? 이거 부산성과 굉장히 관계가 있는 사업일 겁니다. 그러면 산복도로르네상스와 연계되는 어떤 문화 이런 것들, 예를 들면 또까또까라든지 또는 뭐 감만동, 감만동이 아니고 저쪽에 어딥니까? 감천동. 이런 것들을 문화라 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실은. 그거는 뭐 조작이라고 봐야 되겠죠. 제가 볼 때는. 또까또까는 아닙니다. 또까또까에 붙일 표현은 아니고. 거기 뭐 벽화 몇 개 그려놓고 문화라 하는 이거는 정말 천박한 발상이고요, 산복도로르네상스가 부산성을 대표한다면 근대의 부산을 대표한다 그러면 그것과 형성 관계되는 부산의 문화는 과연 무엇일까라는 것들을 문화재단에서 고민해 주셔야 되죠. 그리고 그런 것들을 또 일으키셔야 되죠. 그것 하나 주문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는 공간문화를 하나, 광장문화를 하나 좀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광장문화가 인디문화하고도 관계가 있겠습니다만 지금 이제 곧 중앙광장이 완공이 안 되겠습니까? 그다음에 또 이제 하야리아부대가 시민공원으로 완성이 된다 말이죠. 거대한 광장들이 생기게 됩니다, 부산에. 도심에 그만한 광장을 가진 도시도 굉장히 드뭅니다. 사실. 그러면 이 광장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이냐? 그게 개방성이거든요. 그게 해양성과도 관계있는 것일 거고요, 저항성과도 관계있는, 그게 부산의 나름대로 특성을 가진 광장문화들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이냐? 그러니까 제가 주문하는 것은 부산의 대표적인 사업들과 연계된 어떤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문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 문화재단에서 고민을 좀 해 주셔야 되지 않겠느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맞습니다. 그거 뭐 부산문화재단이 해야 될 일이지 다른 데…
다른 데 맡길 수 없잖아요?
기대하기는 힘든 사항이기 때문에…
그거 굉장히 힘든 걸 겁니다. 부산에 광장문화라는 거는 지금까지 정착되어 본 적도 없고 있어본 적도 없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하는 것들을 기본적으로 고민을 좀 하셔야 됩니다. 물론 그걸 인위적으로 조작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저절로 형성이 되겠죠. 시간이 지나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그냥 마 거기에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우리 어르신들 바둑 두고 낮잠 자는 장소로 전락할 우려도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 말이죠. 그걸 진짜 열린 광장으로써 정말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가 숨쉬는 그런 곳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그게 안 된다면 그 비싼 돈 들여 가지고 말이죠, 몇 천억 몇 백억 들여 가지고 그거 조성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낮잠 자는 장소로 만드실 것 같으면. 바둑 두고 하는 게 부산의 문화 아니잖아요? 그것 좀 기획을 하시고 한번 이렇게 만들어 가는 노력들은, 물론 민간에서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 장은 펼쳐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 이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정책포럼이 있습니다. 여러 단체들이 있기 때문에 그 단체들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주제들을 놓고 한번 토론의 과정을 거쳐서 뭔지, 한꺼번에 뭐 1회를 해 가지고 다 완성될 거는 아니지마는 여론수렴과정, 전문가들의 어떤 의견 등등해서 그 부분을 고민을 해서 정말 멋진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뒤에 직원분들 상당히 많으신데 계약직 마급, 바급 하면 연봉이, 이런 말씀드려서 그렇지만 연봉이 얼마나 되죠? 바급이면 연봉계약이 어떻게 됩니까?
2,000만 원 내외 정도…
그렇죠? 저는 문화재단을 제외하고는 계약직 바급을 부산시 산하 기관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아시겠죠? 문화재단을 제외하고 계약직 바급을 부산시 산하 기관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계약직을 수많은 기관들이 계약직을 채용하고 계십니다마는 왜, 남송우 대표이사님께서 그렇게 힘이 없으세요? 이렇게밖에 못 받으세요? 그것 조직의 수장이 갖춰야 될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제가 농담이 아니고 부산의 수많은 기관에서 계약직 바급은 문화재단밖에 없습니다. 저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관할기관에 계약직 바급, 마급이 이렇게 수두룩하다는 것 별로 기분 안 좋습니다. 2,000만 원 같으면 최소생계비 조금 넘는 수준이죠? 이것도 저희들도 힘을 합칠 테니까 간부님들이 강력하게 어필하고 이거 하십시오. 어디 가서 시 공무원, 시 공무원이잖아요, 사실은? 시 공무원인데 연봉 1,800만 원이라 하면 어디 가서 무슨 이야기하실랍니까?
사실 제가 처음에 왔을 때는 그보다 더 낮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사실은 좀 올린 편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공직사회가 맑아진 이유는,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맑아졌거든요. 죄송합니다. 옛날에 제가 다른 직업 할 때보다는 굉장히 맑아졌습니다. 맑아진 이유는 적정한 어떤 생계를 보장했기 때문이 상당히 큽니다. 문화재단의 직원인데 물론 뭐 이제 갓 들어온 직원이기는 합니다만 1,800만 원, 1,600만 원, 옛날에는 1,400, 1,500도 있었죠? 그래 가지고 무슨 자부심을 가지고 내가 부산의 문화진흥을 위해서, 뭐 문화인들도 못 먹고 사니까 문화재단 직원도 못 먹고 살아야 됩니까? 그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인들이야 자기 예술창작을 위해서 하지만 여기 지금 문화재단에서 예술창작을 위해서 지금 몸담고 있는 거 아니잖아요? 예술창작 지원을 위해서 몸담고 있죠? 그러니까 이 부분은 좀 신경 쓰십시오.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이야기를 할게요. 저는 시의원 생활 지금 7년째 지났습니다마는 바급 있는 기관은 여기 처음 봤습니다. 없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한테 그래 이야기하십시오. 제가 이야기하더라고. 바급 있는 데는 여기 처음 봤다 하더라고요. 너무 지나치게 연봉이 적은 것 같아요. 그거는 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컨설팅 잘 하시고요, 재단업무가 방대한 거는 방대한대로 하더라도, 점점 더 방대해지겠죠. 방대해지더라도 나름대로 특화된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또 선택과 집중할 부분은 선택과 집중할 수 있도록 좀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숙희 위원장 권오성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이동윤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재단의 남송우 대표님과 직원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 이제 간부명단을 보니까 나름대로 대표님 오셔서 조금 안정된 시스템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팀장님들이 이렇게 많이 계시는데 방금 우리 존경하는 이동윤 위원님께서도 언급이 계셨는데,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대표님 책상 위에 꿀물입니까? 그거 뭡니까? 대표님만 주시고 저희들은 안 주고, 재단의 직원님께서 대표님 고생한다고 대표님만 주시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고 제가 당이 좀 있어 가지고 저혈당이 오는 순간이 있어서 이걸 대비해 놓은 겁니다. 죄송합니다.
어쨌든 뭐든지 나눠 먹도록 하입시다.
(웃음)
그래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팀장님들께서 8개 팀으로 이래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인원을 이제 제가 나누기 해 보니까 한 팀, 팀장이 2.5명이 나오네요? 2.5명 한 팀에? 팀장님 포함해 가지고 2.5명, 그러니까 팀장 밑에 직원이 두 분 계시는 데가 있고 뭐, 한 분 있는 데 있습니까?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없죠?
없습니다.
두 명씩 이래 있는데, 지금 그 계약직을 여기에 정원 외에 지금 몇 명이나 쓰고 있습니까?
지금 지난달까지는 18명입니다.
18명.
그래서 이제 그 계약직들이 각 팀에 분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숫자는 좀 더 늘어납니다.
그러니까 지금 여기에 계약직 인원 외에 18명을 더 쓰고 있다는 거죠?
아닙니다. 계약직이, 계약직 전체로 해 가지고는 정원은 25명이고 실제 사업 계약직은 지금 23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여기 계약직에는 여섯 분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현원이? 조직에, 3페이지에?
그 표에 3페이지에 있는, 표에 나와 있는 계약직은 그거는 사실은 시하고 협의해서 정규직원으로 T/O로 받았는데, 지금 요즘은 이제 정규직이라 하더라도 처음 모집을 할 때 다 계약직으로 뽑습니다. 그래서 2년 일을 시키고 난 다음에 평가를 해서 무기계약으로 전환을 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숫자가 그렇게 도표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정원에는 계약직 여섯 분 근무하시는 걸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거는 이제 정원 내의 계약직입니다.
외의 계약직으로 거기 열여덟 분 계신다고요?
정원 외가 23명이죠? 사업 계약직으로.
스물세 분요?
예. 그거는 이제 정원 외입니다.
정원 외에 스물세 분이 계약직으로, 이분들은 어디 1년간 계약을 합니까?
일단 기본적으로 사업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년입니다. 최장 기간이.
그러면 2년이 끝나면 그 분이 이제 계약 만료되니까…
예, 만료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난해에 이제 저희들이 문제가 되어서 정부차원에서 그 문제를 모든 재단들이 꼭 같은 형편입니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직원이라든지 문화복지사 이거는 전문성도 가지면서 국가가 계속 지속해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직원들은 2년으로 끝내 가지고는 곤란하다, 무기계약으로 전환을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면 어떤 특정 프로그램에 있어 가지고 그게 이제 특정 프로그램이 계획이 세워져가 실행에 옮기는데 있어서 계약직을 필요로 했을 경우 2년이 끝나고 나면 그 프로그램이 없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 사업이?
예, 맞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그분이 그만 두시면 되는데…
예, 그만 둬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는 사업들이 있다.
그래서 저희 재단이 지난해, 올봄까지 거기에 해당되는 2년이 차는 직원이 5명이 있었습니다. 그거는 시하고 이제 협의를 해서, 다른 재단도 마찬가지입니다. 무기계약으로 전환을 시킨 바가 있습니다.
어쨌든 대표님, 조직이 안정이 되고 또 조직의 직원들께서 안정된 어떤 생활이 유지가 보장되어야 만이 그 조직이 이제 더욱 더 활성화 되지 않겠습니까?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조직부분에 면밀히 검토하셔서 확실한 어떤 안정된 조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어려움이 계신다면 저희들하고 함께 의논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어쨌든 우리 문화재단의 많은 일이 부산문화를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부산시의.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재단 산하에 많은 문화단체가 존재하고 있고, 그래서 이렇게 제가 생각할 때는 어떤 시가 부산시가 옛날에 하던 것 어떤 집행, 예산의 집행기관으로 그대로 답습해서는 안 된다. 집행기관으로 전락해서는 안 되고, 문화를 책임지는 대표님께서 뭔가 더 진화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더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도 함께 개발해 나가셔야 된다 이 부분을 제가 좀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지금 대표님 현재 우리 공식적인 조직 외에 아까 포럼 말씀하셨는데 어떤 사이드 싱크뱅크라면 어떤 게 있습니까, 대표님? 문화재단 내에. 예를 들면 대표님께서 분야별로 어떤 커미티를 두고 있다든지?
일단 사업별로 자문단을 거의 조직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자문단?
예, 자문위원.
자문위원회로?
예.
자문위원회가 몇 개나 있습니까?
그게 사업별로 거의 다 만들어져 있습니다. 숫자는 이제 조금 제한적이기도 하고 숫자가 좀 많은 큰 사업일 경우에는 숫자가 좀 많은 편이고, 작은 규모인 경우에는 세 분에서 다섯 분 정도, 그 외에는 열 분 정도…
사업에 따라서 그렇게 된다는 거죠?
예.
그런 것보다 우리 대표님께서 평소에 좀 다양한 어떤 문화 창달에 대한 의견을 정보를 득할 수 있는 그런 커미티라든지 이런 부분의 운영도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러니까 기존의 문화단체 뭐 회장님들, 전 회장님들 이렇게 구성된 게 아니라 대표님이 나름대로 생각해서 30대면 30대, 40대면 40대 연령별로, 그리고 꼭 문화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항상 국한시키던데 그러지 말고 우리 이동윤 위원님 언급을 하셨듯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전혀 문화에 관계없는 분들도 넣어서 어떤 문화의 어떤 생각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나름대로의 대표님 커미티를 좀 다양하게 운영하신다면 그거는 오직 대표님께서 직원들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데서 새로운 어떤 아이템 그런 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아이디어뱅크로 좀 운영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거는 오직 대표님이 판단해서 자유롭게 운영하는 위원회 이런 종류거든요. 그거 가능하지 않습니까?
사실 저는 공식적인 그런 조직을 지금 재단 아래 두지는 않았고요, 사실은 제가 지역에서 문단활동을 30년 이상 해 왔기 때문에 원로그룹하고 젊은층 그렇게 자주 개인적인 차원에서 여론수렴이라든지 아이디어 창출 차원에서 지속적인 그런 네트워킹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재단 산하에 공식적인 자문단이라든지 자문위원이라든지 그렇게 했을 때 어떤 공식적으로 예산이 지출되어야 되는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조심스러운 측면이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 사실은 기본 네트웍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개인적인 그런 영역보다도 좀 더 대표님이 싱크탱크로서 누가 보더라도 1년이면 1년대로 그거는 대표님께서 의도하는 대로 1년 동안 했다가 또 다른 1년 뒤에는 다른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렇게 좀 변화를 주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어떤 사이드 싱크뱅크를 운영하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한 부분에 예산이라 해 보니 식사하시고 이렇게 나가는 거 크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좀 가져가서 직원들하고 어떤 예산집행기관으로서의 어떤 직원들의 패턴에서 이런 부분이 가미되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해서 구성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권오성 부위원장 신숙희 위원장과 사회교대)
예,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우리 남송우 대표님을 비롯한 문화재단 식구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우리 남송우 대표님 체제를 맞아서 부산문화재단이 그래도 2020비전 수립을 했고 또 CI선포도 하고 정책의 목표도 설정하시고 그에 따른 많은 사업들을 하시는데 대해서는 조직에 어려움을 무릅쓰고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주시는데 대해서, 그런데 정책목표에 보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또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 기반 그래서 우리가 일상에 스미는 문화, 지금 우리가 문화재단이 자꾸 자꾸 일상에 스미는 문화 또 해양문화도시 이 말을 자꾸 써 줌으로 해서 이제 시민들도 그렇고 문화인들도 그렇고 이 말이 입에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가 부산문화가 그렇게 나아가야 되는 거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더 이 방향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가 문화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그것에 대해서는 좀 더 아직까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러면서도 이렇게 많은 정책들을 차근차근 잘 진행해 가시는데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또 이번에는 보니까 청년문화에 대해서 하나의 목표를 또 넓혀서 하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그렇고 아, 이제 청년문화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는다, 또 청년문화의 주체들이 우리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다만, 조금 더 청년문화에 대한 이해가 서로 간에 조금 바라보는 방향이 조금 틀려서 여기에도 공통 접점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래서 시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다소 부족하지만 본 위원도 청년 조례를 만들었고 또 그 조례에 의해서 이 청년문화들이 정말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그런 실제적인 그런 조례 운영이 되기를 저도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면과제를 보니까 재단사업의 양적인 확대고 국비위탁 사업이 증가했고 외형적으로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국비사업과 또 자체사업과 또 위탁사업이 사업보고서에는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자체사업과 또 위탁사업은 어떤 거며, 국비사업 이렇게 조금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 만약에 부족한 거 상세한 거는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예, 우선 유인물을 참고해 보시면 조금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3페이지 마지막 부분에 보시면 저희 문화재단 사업현황 43개 현황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예산을 시비 받아서 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국비에서 사업예산이 지원되는 부분, 중앙기금이나 민간보조 그다음에 자체자금, 기부금 등으로 그렇게 사업별로 예산을 구분해 놓았습니다. 그 표를 참고하시면 대충 전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자비로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자체예산은 저희들 적립금에서 나오는 한 8억 전후되는 이자 가지고 하기 때문에 자체사업들은 아주 규모가 적은 편입니다. 2,000만 원, 3,000만 원, 5,000만 원 이런 단위가 거의 없습니다. 국비사업들은 규모가 큰 편이고…
물론 문화재단이 독립적으로 해야 할 사업도 필요하고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재단이 시의 위탁기관인데 위탁사업만 하면 되지 왜 자꾸 하려고 하느냐, 이런 자꾸 문제들을 이야기를 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어떤 명확한 왜, 해야 되는지라든지 그런 것들을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조직 운영에 대해서 진단이 필요하다고 걱정을 하시니까 사실은 타 시·도의 문화재단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기본조직이나 혹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은 충분히 공유하고 또는 교류를 해서 또 사업에 있어서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이 이렇게 낭비하지 않고 공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데 대한 것을 찾아서 여러 가지 재정적인 것도 줄일 수 있고 조직에 대해서도 좀 더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도 찾아보자. 왜냐? 조직이 자꾸 방대한데 그런 조직에 대한 해결점은 없고 기금도 내년도에 얼마나 지금 또 20억을 확보할 수 있을는지 합해서 40억을 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데 대한 것만 바라고 있을 것이 아니라 한번 그런 역으로 그런 거를 찾아서 조직에 대해서 다이어트를 해 볼 수 있는 건 어떤가? 한번, 다시 한번 역발상으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국비매칭사업의 문제점이라고 했는데 어떤 것이 문제점입니까?
그런데 국비매칭사업은 보통 1대 1, 국비 1에 지방비 1 형태인데, 그게 어떤 사업인 경우에는 국비는 1인데 지방비가 1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사업 전체 규모라든지 사업내용의 어떤 질적인 내용을 기획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부분들이, 모든 사업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이 부분은 저희 재단 대표자 회의에서도 공통적으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국비를 지원할 때 이 세목을 정해 가지고 무슨 사업, 지역에 꼭 같은 사업을 다 하다보니까 지역 정체성에 바탕을 둔 문화의 다양성이 살아나지 않습니다. 강원도 지역하고 부산 지역하고 문화가 같을 수는 없거든요. 보편적으로 동일한 부분도 있지만 그 지역성에 바탕을 두고 달라져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서는 저희들이 주장하는 바는 국비를 지원하되 지금처럼 세목을 정해서 내려 보내지 말고 일괄 포괄예산으로 해서 각 지역에 내려주면 지역정체성에 바탕을 둔 지역에 특색 있는 문화들을 그 지역에서 기획해서 제대로 만들어서 실천하고 결국 나중에 보고 정산만 국가적 차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좀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된다.
그렇죠.
그게 지금 현재 모든 재단들이 중앙정부에 요청하고 있는 그런 사항들입니다.
어쨌든 현 정부가 문화의 융성시대를 강조하고 있고 우리 또 대표님이 말하는 문화는 모든 것에 공공재이고 모든 것이 문화가 우선하고 건설도 있고 토목도 있고 모든 것이 복지도 있고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지금과 같이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려면 인큐베이팅 해야 될 사업들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하다못해 유등축제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가져가서 지역에 있는 것도 가서 뺏기 하다시피 하는 거 보면 지역의 자그마한 그런 정체성들이 없죠. 하긴 뭐 큰 국가들을 본다면 우리나라 이 남한 이쪽에 사이즈를 본다면 하나의 주 만도 못한 그럴 수는 있죠. 그러나 너무 크고 강한 것만 찾다 보니까 문화 쪽에서 작고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다.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고 이번에 국제연극제 극단 맥이 오프 아비뇽에서 지금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비나리 할 때 갔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정말 그런 우리 부산에 문화에 좋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정을 하지 않고 문화예술인들도 인정하지 않고 지금 또 우리 기관장들이 문화장들이 지금 또 다 이렇게 바뀌는 이런 기로점에 있어서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한번, 시가 한번 맡겨보는 것이 어떨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한번 맡겨, 지금 안 맡겼다고 해서 잘되는 것도 없고 맡긴다고 해서 망할 것도 없는데 왜 그런 마음을 못 갖는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문화라고 하는 거는 여기 있는 많은 정책들 열심히 잘하고 계시고 중요한 거는 거기에서 추구하는 철학과 작고 소중한 것이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런 것들에 맞춰주는 그런 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굉장히 걱정스러운 것이 문화, 부산문화가 지금 어디로 갈 것인가 수장들이 지금 이렇게 바뀌는 시점이다 보니까 굉장히 마음이 불안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인재를 양성하고 하는 그런 것이 많이 적습니다. 문화 쪽에 전문성을 가진 우리 문화재단의 식구들만큼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도 굉장히 드러내 놔야 될 그런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제가 시정질문하면서 하천에 대해서도 문화적 접근을 하다보니까 시가 굉장히 당황을 하고 이랬어요. 그런데 자기들이 하면서 정말 필요했더라, 문화체육관광국이 컨트롤타워가 되어야겠더라, 하천에 대해서 문화전문가가 없더라. 본인들이 그렇게 깨달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보람을 느꼈는데 사실상 부산발전포럼에서 여기 우리 차재근 실장님이 스토리텔링 관련해서 정말 너무나 이렇게 자세하고 전문적인 이런 논문처럼 쓰신 게 있습니다. 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스토리텔링화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작업들도 부산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인데 이런 것들 다 놓쳐요. 또 스토리텔링협의회가 있어서 지난번에도 보니까 예산을 남겨서 오히려 불용처리 했습니다.
과연 이게 안 맞아요. 앞뒤가 안 맞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을 좀 더 힘드시겠지만 우리 문화재단에서 이런 것들을 다 찾아내서 문제제기도 해 주시고 문제인식을 하면 문제 답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쪽으로 해 주시고 딱 한 가지만 더 주문을 하자면 문화생태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문화에 대해서 즐길 줄 모르는데 아무리 이런 좋은 프로젝트들이 있으면 뭐합니까? 그래서 정말 시민들에 대한 문화, 예술, 교육에 대한 것이 좀 더 집중이 되어야 안 되겠는가 그래서 오늘 제가 주문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은 지금 나와 있는 것이 사업진도율이라고 지금 표현이 되어 있는데 이 사업진도율이 예산에 대한 진도율입니까? 아니면 사업을 진행한…
예산집행률하고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예산집행률은 전반기까지 한 40% 예산집행은 이루어졌고요. 각 사업들은 사업들 내용에 따라서 반 이미 이루어진 것도 있고 기획단계가 끝난 것도 있고 그런 10% 선에 머문 것도 있고 그렇게 다양하게 지금 되어 있습니다.
예, 그래서 문화만큼은 처음에 업무보고 했을 때 사업진행에 대해서 사실은 초에 많이 집중이 되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문화라고 하는 것은 시행을 하고 계속해서 성과가 연말에 가서 나타날 수 있도록 해야지 이게 전체 1년을 두고 전체적으로 고루 이렇게 치대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상반기에 많이 집중이 되어서 하반기에는 그 성과물에 대한 것이 평가작업이 이루어지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이 되고 피드백이 될 수 있는 이런 사업의 분포가 되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 맞습니다. 그건 잘 지적하셨는데 지금 10% 되어 있는 것들은 예를 들면 문화상 수상자들에게 창작지원금 주는 거, 이거는 10월 이후에 수상자가 결정되어야 되기 때문에 집행되는 거라든지 그런 일들이기 때문에 크게 염려 안 하셔도 될 겁니다.
그다음에 저희 재단에 지금 위탁사업으로 제일 규모가 큰 예산이 교육문화예술지원센터 예산이 50억 규모가 더 됩니다. 그 예산하고 문화이용권사업이 46억 정도 특히 문화이용권사업 같은 경우는 카드발급이 우선되고 발급된 카드를 사용을 해야 예산이 직접 지출이 되어지는데 카드발급은 80% 전으로 넘어갔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아주 속도가 빠른 속도입니다. 그런데 카드를 받은 가구들이 이걸 실제 써줘야 예산이 구체적으로 집행이 되기 때문에 예산집행이 사실은 좀 느려 있는 그런 현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토론회를 통해서 부산에 문화 2020 프로젝트에 대한 중간에 어떤 프로젝트를 이렇게 수립하시는 그런 과정에서 부산시가 갖고 있는 2020비전도 굉장히 잘 세워진 거를 제가 봤습니다, 이번에.
그래서 거기서 잘 수립을 하시고 또 지난번에 토론회 많은 좋은 의견들이 나왔던 것도 많이 반영하셔서 올 하반기에 업무를 통해서 내년도에 좋은 우리 문화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예,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택 위원입니다. 대표님 반갑습니다.
앞서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질의를 다 많이 했습니다마는 상반기 업무실적 중에서 사업진도율이 대개 저조한 이런 사업들이 더러 있죠? 이런 것들이 연말까지는 다 실적이 하는데 지장은 크게 없겠습니까?
예, 10% 수준에 있는 것들은 이미 어떤 사업이 진행되어야 사실은 예산이 같이 집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앞서 우리 동료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상반기에 진도율이 높아져야만 그게 일의 성과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렇죠? 전체적으로 내용을 따져보면 각 항목마다 이유가 없는 부분은 없을 겁니다마는 그래도 총괄적으로 봤을 때는 상반기 집행률이 높아야만 성과가 있는 부분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차질 없이 챙겨주시고 오늘 업무보고의 주내용은 딴 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보니까, 본 위원도 앞서 우리 이동윤 위원이나 강성태 위원께서 지적했다시피 당면현안 과제에 나와 있는 업무 증가에 따른 조직운영 진단의 필요성을 이야기를 하는데 좀 심각하게 보입니다, 사실은요.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차원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은 어떻게든 개선이 되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실에 가면 감사할 것도 없을 정도로 이게 지금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직원들 전체가 격무에 시달려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내용도 보면 후반기 일정도 보면 일정에 맞춰 가지고 일을 업무를 추진해야 되는 것밖에 없습니다. 문화재단이라는 게 이렇게 되어서 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눈에 보이는 것만 챙기기에 바쁜 이런 상태라는 이야기죠. 우리가 생각해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문화부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걸 이루어내야만 문화재단으로서의 본래 역할을 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비근한 예로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원 같은 경우에서도 자기들도 하는 문화원 하는 행사가 전부 다 답보상태라는 이야기죠. 발전이 없어요. 이걸 갖다가 지도해 주고 본보기하고 이렇게 해 줘야 될 부분이 문화재단에 가보면 그게 해답이 있다 하는 식으로 되어줘야만 이게 옳은 게 형성이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문화재단에서부터 나열되어 가지고 이런 일 챙기기 바쁘고 말이지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단, 지금 오늘 업무보고에서 다른 거 관계없이 지금 조직진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경영기획팀 뭐 하는가 내 모르겠어요. 보고서 만들어 가지고요. 해당국에다가 딱 제시하세요. 해 가지고 우리 의회에서도 모든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문화재단이 지금 와서 업무보고 하는 자리에서도 느끼는 부분이 그거랍니다. 직원들 전체가 격무에 시달리고 있구나 하는 걸 말 안 해도 저희들이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이걸 갖다가 해당국에 그러면 문화재단이 이렇는데 너거 뭐하고 앉았노 해 주라 이래 이야기 의회에서 하면 뭐합니까? 앉아 갖고, 담당부서에서 해가 저거 사항, 애로사항 올라 오도 안 하는데 이래하면 뭐라 합니까, 그지요? 기획담당실장님! 이거 보고서 철저하게 만들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는가요?
예, 알겠습니다.
책임통감 좀 해야 된다는 이야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서 담당국에 올려놔 주고 올라왔는데도 어쩌라 하면 우리가 챙겨볼게, 해당국에다가. 이런 거하는데 너거 뭐 하고 있나 하고, 이래 갖고 옳게 되겠나 할 수 있는 거를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앞서 우리 동료위원께서도 말씀하신 부분이지만 지적했지만, 대표님 각성 좀 하십시오.
뒤에 계시는 직원들요 전부 대표님 책임입니다. 그지요? 의회 오면 좀 신바람 나가 눈이 똑똑하게 이렇게 좀 있어야 되는데 전부 다 보면 격무에 시달려가지고 내가 돈 있으면 술이라도 한 잔 샀으면 싶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지요?
(장내 웃음)
아유,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꼭 해 주셔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른 거는 무슨, 다른 거는 지금 필요 없고 이게 제일 우선인 것 같습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에도 접하면 더더욱 그거 안 하겠습니까? 조금이라도 이래 보고서 작성된 내용이라든가 경영부분에 조직운영 부분에 진일보 발전할 수 있는 이런 게 보일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 지적이 있고 그렇지요. 지적하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습니다. 한 번 더 그런 부분에 신경 써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송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더운데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더군다나 제가 밖에서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시는 거, 답변하시는 거 보니까 다들 문화재단이 격무에 시달리시는 거 현재 조직에 비해서 업무가 너무 가중되고 있다는 거 이런 거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쪼록 하반기에 조직진단을 하신다고 하시니까 이 일을 통해서 지금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제가 있다는 거는 저희가 알고 있고요. 어쨌든 최근에 홍티아트센터와 사상 인디스테이션 위탁체결을 하셨지 않습니까? 이렇게 위탁을 받으시면 실질적으로 조직에서 이 위탁기관들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지금 되시는지 현실적으로 어떻게 운영을 하시는지도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창작공간인 경우 홍티나 사상, 홍티 같은 경우에는 창작공간팀에서 그 일을 전체 장악을 하면서 홍티 운영을 해서 시하고 협의를 해서 계속 큐레이터하고 기본업무를 할 수 있는, 행정업무 등 해서 세 사람 정도 지금 공채를 해서 일단은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형태고…
아, 공채로 신규채용을 하시는 거네요? 계약직으로.
예, 계약직으로. 사상 인디스테이션 경우에는 사실은 그쪽 예산, 운영예산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일부는 저희들이 청년집중 사업 예산으로 운영비를 써야 되는 입장이라서 두 사람 정도 전체 시설담당, 음향담당 공연장이기 때문에 그런 형태로 두 사람 정도 실무자를 계약직으로…
신규채용?
예, 채용을 해서 일단 일을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지금 현재.
일단 계약직이지만 신규 인력을 채용해서 운영하실 정도는 되니까 다행히 기존의 인력으로 늘어난 업무를 다 커버하시는 건 아니시다 라는 거니까 그나마 다행으로 보이고요. 다만 저희가 문화재단에 대해서 항상 말씀 드렸던 거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국비매칭사업 또 시의 위탁사업 또 자체사업도 있으신데 이런 많은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부산의 문화를 짊어지고 끌고 가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거의 계약직 직원들에 의존을 해서 사업을 하신다는 어떤 불합리한 부분들 이런 것들에 대한 우려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조직진단 하는 참에 많은 진일보된 그런 안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조직운영 진단을 하시면 현재 컨설팅 하는 거에 대해서 구체적인 안이 좀 나온 게 있습니까? 어느 기관에 주겠다든가…
지금 논의단계고 아직 구체적으로 세밀한 계획이 마련되어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예산은 어느 정도 생각…
사실은 그 예산이 따로 확보가 되어 있는 상태가 안 되어 있죠, 사실은.
확보가 안 되어 있죠, 예. 시하고는 얘기가 된 겁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필요성에 의해서 하시는 겁니까?
자체 안에서 정리를 하는 입장이고 시하고 협의를 해야 될 상태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당면과제 중에 재단이 우리 창의문화촌으로 이전을 해 갈 건데요. 10월달에 이전…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예정이고, 공사하는 과정에서…
지금 공사 중입니다.
문제는 없습니까? 10월이면 이전완료가 안 됩니까?
문제가 많죠, 사실은 시가 공간을 3년 거치로 해서 한 80억 규모로 매입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는 예산 부담이 많아서 이걸 리모델링 제대로 하려고 하면 상당한 리모델링 경비가 저희들 추산액으로서는 수십억 들여야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데 현재 지금은 리모델링 전체공사비 확보한 게 29억 정도죠. 29억 정도로서 지금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이사하고 난 뒤에 사후에 아마도 많은 부분 보완을 해야 될 그런 입장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리모델링비 확보한 거는 29억이고 이전에 따른 비용이 들지 않습니까?
이전 이사비는 저희 재단에서 따로 자체예산을 확보를 했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옮겨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얼마나 예상하고 계십니까?
1억 정도 지금.
결국 창의문화촌도 입주를 하시면서 문화재단에서 위탁을 하실 거지 않습니까? 들어보니까 거기 창의문화촌 학교 건물 안에 복지관도 이전해 오고 운동장 부지에 대한 사용권은 창의문화촌에 있는 건가요?
예, 창의문화촌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마 사회복지관이 수녀님들이 운영하시는…
예, 지금 원장님은 수녀님이 맡고 있습니다.
운영하시는 곳이다 보니까 저희 바람은 복지관이라는 공간도 결국은 그 일대 주민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이고 문화공간도 전문작가들이 입주해서 창작활동도 하시겠지만 활동하시는 산물을 가지고 주민들이 또 향유를 하실 수 있다 라는 전제하에 상호기관 간의 연대가 잘 되었으면 같이 이렇게 운영하는 과정에서 뭐랄까 협조가 잘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는데 듣기에는 예술가들도 나름대로 독자적인 어떤 공간을 확보하고 싶어 하실 거고 또 복지관은 복지관대로 간섭받지 않고자 하는 그런 것들이 있어서 어떻게 보면 한 지붕 두 가족이 우려 된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처음 창조도시본부하고 두 기관이 만나서 협의하는 과정에서 공간을 어느 정도 규모로 서로 배분할 거냐 거기서부터 조금 서로 간의 협의과정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원만하게 해결됐고요.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복지재단에 오시는 노인분들을 위한 우리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전혀 없기 때문에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서 특별히 지역문화예술 특화프로그램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분들 오시면 복지관에서 그냥 주는 어떤 식사대접을 받고 가시는 것이 아니고 공간을 확보해 가지고 그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 다양한 어떤 공연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걸 향유할 수 있는,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지역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금 계획을 세우고 그런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 뭐 크게 염려 안 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그 지역이 저희도 현장을 가봤습니다만 남구지역에서도 어떻게 보면 좀 번화한 남구지역에 비해서 좀 외진 지역입니다.
소외된 지역입니다.
소외된 지역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창의문화촌이 조성이 됨으로 인해서 그 지역에 많은 주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다. 이게 그들만의 성이 아니라 오픈된 공간으로써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좀 가져봤습니다.
그리고 전체 저희가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보니까 우리 문화재단 사업현황이 이렇게 쭉 나옵니다. 총 43개의 사업을 하고 계시고 그 중에 이제 자체사업은 자체 기금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지 않겠습니까? 이 중에서 우리 부산문화재단만이 하고 있는, 그러니까 전국에 문화재단이 많을 텐데요, 전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가 아주 부산만의 어떤 독보적인 사업이라고 하면 어떤 것을 꼽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여러 가지 많이 말씀드릴 수 있지마는 특별히 재단에서 좀 특화된 사업은 우선 거기 중간 밑에 부분에 있는 도시철도 북하우스 운영사업 이거는 다른 지역에서는 도시철도를 가지고 있는 지역에서 아직 이런 북하우스 공간을 지하에 마련해서 시민들하고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책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펼쳐가고 있는 지역은 없습니다. 그 부분이 우리 지역으로서는 좀 앞으로 계속 확대, 확산시켜 가야 될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고 또 하나는 이거는 제가 옛날부터 지역문화에 대한 어떤 기본적인 바탕은 지역 출판문화다. 결국 독서문화의 수준이 그 지역의 어떤 문화수준을 가늠해주는 중요한 지수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지역출판이 제대로 활성화 되지 않으면 사실은 다른 어떤 부분이 활성화 된다 할지라도 근본의 어떤 토대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실은 이 지역출판을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 여러 가지의 대안들이 있겠지마는 적은 금액으로 지난해부터 지역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에 공모를 해서 심사위원들이 각 영역별로 책의 어떤 종류에 따라서 심사를 해서 좋은 책들을 한 다섯 권정도, 지난해에는 네 권밖에 선정을 못했습니다. 한 권은 문광부에 다시 좋은 책으로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중복 수혜의 경우로 네 권을 선정을 해서 작은도서관에 보내고 또 작가들이 작은도서관과 연계해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좀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은 우선 우리 지역만이 하고 있는 고유한 자체사업 중의 한 몇 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개수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대략 봤을 때 한 15개, 20개 미만의 자체사업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뽑아주신 거는 책과 관련된 사업부분을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지금 워낙 시의 위탁사업, 국비 매칭사업 이런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일은 많은데 어떻게 보면 우리 부산문화의 어떤 고유한 영역을 개발하시고 자체 기금으로 개발하시고 키워나가는 이런 부분은 워낙 업무가 많으시다, 현재 인력 대비 업무가 많으시다 보니까 조금 그런 부분에는 적극적이시지 않은 것 아닌가? 외부사업이 많다는 그 문제점은 갖고 계시지만 그 문제점으로만 끝이 나실 게 아니라 자체의 어떤 고유한 사업들을 개척하시는 것도 좀 더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도시철도 북하우스 같은 경우 제가 아직 운영실태의 자료는 받아 보지 못했습니다만 이게 전체 도시철도에서 한 네 군데인가 다섯 군데…
지금 현재 다섯 군데.
다섯 군데 운영을 하고 계시죠? 중앙동 역사에…
예, 중앙동에 하나 있습니다.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 몇 번 보니까 문을 항상 닫아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실제 이게 방금 말씀을 들어보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을 하고 계신지, 또 사용하는 인원들이 얼마나 되시는지 자료를 제가 하나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부분은 그렇고요, 개별적으로 하나 궁금해서 질문을 드릴 게, 소외계층 아이들 대상으로 초등학생 방과후 문화예술교실 운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
이거는 어떤 방법으로 운영을 하십니까? 특정 학교를 정해서 그 학교에 대해서 이렇게 지원을 하고 계시는가요?
일단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학교들을 이제 추천을 받고 그다음에 강사선정도 아주 공개적으로 공모를 해서 심사를 하고 또 이제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지난해 계속 해 온 분들은 실적평가를 합니다. 평가를 해서 하위 30%는 사실은 새로운 신규 강사로 이렇게 대체를 하면서 강사들의 질을 계속 높여가고 있고, 실제는 그 선정된 학교하고 그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체제를 아주 강력하게 구축을 해서 학교 수업하고는 관계없으면서도 지금 학교교육에서 상당히 문제가 되어 있는 문화예술교육 이쪽은 정규교육에서는 상당히 지금, 완전히 소외된 입장이기 때문에 그걸 보완해 줄 수 있는 그런 정도로 강사들의 어떤 프로그램 질 특별히 이제 강사들의 각 영역, 7개 영역에 그런 문화예술교육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교안을 이렇게 새롭게 마련한다든지 그다음에 여름 되면 또 연수를 합니다. 그 강사분들 이렇게 해서 철저하게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1년에 몇 학교 정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하시는 겁니까?
그게 한 213개 정도 될 겁니다, 학교수로는. 강사수가 그렇고 학교수가, 아, 지금 예술강사가 아니고 방과후 문제입니까?
예, 초등학교 방과후…
제가 설명을 잘못했는데요, 제가 조금 전에 설명한 거는 예술강사고 방과후 그것은 우리 지역의 전통예술 특히 동래학춤, 수영야류 그다음에 부산농악 이 3개의 어떤 우리 지역의 고유한 무형문화재인 전통예술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전수해 주는 사업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제 12개 학교를 그것도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서 선정을 해 가지고 무형문화재 3개 영역에서 각 영역에 지금 보존회가 각각 있습니다. 수영하고 동래하고 구덕 쪽, 그 회의 이제 강사들을 추천을 받아 가지고 그분들이 실제 학교에 가서 그런 어린 학생들에게 전통예술을 전수하는 수업인데, 여름 되면 함께 이렇게 워크숍도 하고 굉장히 호응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 이 12개 학교는 지금 이게 매년 하는, 계속 지속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매년 지속되는 학교도 있고 또 선정을 해야 되는, 새로 오는 학교도 있고 그렇습니다.
선정을 해서 바뀌기도 하고?
바뀌기도 합니다, 부분적으로.
이게 뭐 수영, 동래 그 지역의 학교만 하는 것은 아니죠?
아닙니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펼쳐놓고 있습니다.
대상은 그러면 소외계층으로 국한됩니까?
가능한 한 교육부가 교육복지 어떤 대상이 되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 학교들을 1차 대상으로 해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생 개개인이 소외계층이다, 하위 몇 프로다 이런 걸로 교육 받는 학생들을 뽑는 것이 아니고…
아니고, 학교 차원에서…
학군 자체가 좀 어려운 지역에 있는 학교를 선정해서 그 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시는 겁니까?
예.
결국 이제 매년 되는 사업인데 이게 얼마나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인지 한번 확인을 해 보시라는 뜻으로 질문을 드렸습니다.
학교당 지금 한 30명 정도 수준이고 그 이상은 또 이게 전통예술이기 때문에 많은 뭐 백 명, 이백 명 이렇게 또 훈련을 시키고 교육시키기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학생들이 실제 악기를 다루기도 하고 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 사업은 사실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된 우리 지역의 사업으로써 지난해에는 문광부에서 그런 사례로 인정이 되어서 다른 지역 문화예술교육워크숍에서 한번 발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호응이 좋고 하다면 지속을 해야 될 것이고 또 추가적으로 이거는 우리 지역의 문화를 배우는 거니까 그야말로 좀 특화된 사업이지 않겠습니까? 아이들에게 지역의 어떤 역사나 문화를 체험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니까 가능하다면 좀더 확대해 보는 방향도 고민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당면과제 31페이지, 재단 이전에 따른 준비 여기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우리 황보승희 위원께서도 질의를 하셨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다시 재차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재단 이전에 따른 준비 이래 가 배경 및 목적이 나오고 뒤에 보면 추진사항, 향후 계획 이래 쭉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걸 보면서 그거 한 거는 실질적으로 이게 이전이 되면 재단이 이전이 되면 이게 창의문화촌 이게 실질적으로 부산 문화의 명실상부한 본부가 되는 택 아닙니까, 그죠? 그런데 이게 이전에 따른 이게 너무 리모델링을 하는 시간도 굉장히 짧고 그리고 여기 참여하는 내용도 보니까 지금 일차적으로 3월달에 합동점검 한다 해가 1차 점검을 한 번 하고 또 5월달에 합동점검 한다 해가 2차 점검을 하고 이런 형태로 해 가지고 9월달에 공사가 완료가 되고 10월달에 재단 이전 완료 이래 나와 있거든요. 그래 이런 형태로 해 가지고 문화재단이 이제 이전이 되고 나서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이 굉장히 걱정스럽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우리가 이전하기 전에 그 들어가는 사무실 공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확실한 그리고 완벽한 상태에서 들어가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될 수 있는데 지금 상태에서는 그렇지 못하고 그냥 어정쩡한 상태에서 이사를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정도 되면 이걸 만약에 이전한다면 단순하게 우리가 집이 이사를 가는 것도 아니고 어떤 재단 지금 문화 우리 부산시의 문화에 대한 전반을 지금 컨트롤하는 이런 기관이 지금 이전을 하거든요. 그냥 단순하게 어떤 T/F팀 이런 것도 없고, 그리고 공간계획이라든지 어떻게 할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소홀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전 이런 부분들이 우리 문화재단의 어떤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제가 이걸 보면서 그걸 느끼는 거예요. 그래 지금 이전을 한다 하더라도 거기 들어가면 지금 당분간은 복지회관이 들어올 테고, 그래 이렇게 되어 가지고는 문화재단이 앞으로 우리 부산문화의 어떤 진짜 컨트롤타워, 안 그러면 본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갈 것인지 이런 것들이 좀 의문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애로점이 있으면 어떤 점이 애로점이 있고 어떤 지금 준비할 점이 지금 잘못되었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 간단하게 이렇게 자료를 제시를 해 드렸는데 실제 공간계획이라든지 그거는 다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마련되고, 실제 그게 설계도 상에 확정이 되어 가지고 리모델링 작업이 들어 있기 때문에 사실 지금으로서는 어떤 공간자체의 리모델링이 필요한 입장에서 다시 재론이 필요하다든지 그런 사항은 아니고, 문제는 이제 그걸 리모델링의 어떤 수준, 예산이 없기 때문에 예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저희들이 그동안 계속 시하고 많은 요구를 해 왔고 또 이런 부분이 이렇게 좀 보완이 되어야 실제 나중에 그 지역에 있는 지역민들도 와서 나름대로 함께 향유하는 어떤 공간도 만들 수 있고 지역 커뮤니티가 제대로 형성되어서 정말로 저희들 이제 처음에는 이 공간을 놓고 많이 망설인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재단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교통편이라든지 지역이 위치해 있는 어떤 위치로 봐서는 그렇게 좋은 공간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부분이 있지마는 재단 내에서 여러 차례 논의를 거치면서 재단이 해야 될 일들이 많이 있지만 어떻게 보면 재단이 어떤 기본 비전을 가지고 낙후된 지역에 들어가서 이 지역을 새롭게 문화로 예술을 교육을 통해서 재생을 한다고 하면 오히려 이것이 전국 재단이 지금까지 해 보지 않은 어떤 새로운 모델을 재단이 이렇게 공간을 지역사회 속에 새로운 어떤 공간으로 예술을 통해서 새롭게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어떤 모형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겠느냐? 그런 입장에서 저희 재단 구성원들은 아직 젊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지를 가지고 한번 그런 작업들을 우리가 구체적으로 해보자. 이런 입장에서 서로 합일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저희들은 공간자체에 대한 그런 니즈를 생각하게 되었고, 두 번째, 이제 실제 시하고 공간을 확정하고 리모델링 작업을 하는 중에 사실 5층 건물인데 처음에는 사실 복지재단이 들어오는 걸 사실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이제 그 지역사회의 어떤 요청에 의해서 어차피 우리가 수용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역자형태로 되어 있는 한쪽이 귀퉁이를 전체 복지관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걸 배려하고 서로 협의를 해서 공간자체를 배분해도 그동안 좀 여러 가지 논의과정은 있었지만 지금 현재 그걸 다시 재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문제는 확정되어 있는 공간을 나름대로 직원들이 들어가서 사무적인, 행정적인 일을 하는데도 조금은 좀 편한 공간으로, 그리고 지역에서 찾아오는 많은 지역민들도 정말 이 공간에 오면 문화적인 어떤 분위기를 좀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좀 만들어서 리모델링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현재 주어진 예산의 여건이 그런 형태까지는 우리가 기대하기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그래서 이제 계속 시하고 몇 차례 그런 부분을 가지고 논의를 해 오면서 최종 얼마 전까지 한 4억 정도 더 이렇게 예산을 확보를 해서 지금 29억을 가지고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게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예산의 어떤 불비 때문에 오는 공간자체를 좀더 낫게 리모델링 할 수 없다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제 사실은 이게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를 신축 새로운 공간을 만들 듯이 신축 차원으로 해 갈 수도 없는 거고 또 창작공간이 거기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 창작하는 작가들이 들어서서 어떻게 보면 좀 공간자체도 새로운 어떤 예술적 감각을 가지고 시간을 두고 어떤 창의촌으로써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작업도 같이 하는 것을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고 그를 통해서 그 공간뿐만 아니라 이웃 자체를 좀 문화 재생을 해 갈 수 있겠다는 어떤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환경자체는 좀 악조건이기는 하지마는 그런 어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 사실 문제는 이제 저희 재단이 힘든 예산구조 속에서 1억 정도 이사비를 현재 마련해 놨는데 이 이사비가 실제 이사비 뿐만 아니고 이전한 이후에 어떤 공간을 다시 보완해야 되는 어떤 부분 비용이 상당부분 아마 들지 않겠느냐? 그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당장 감당할 수 있을까? 그게 현실적으로 안고 있는 큰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우리 대표이사께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들어가서 지금은 조금은 그게 사실 위치가 좋고 그 앞에 항만을 지나가는 배후도로가 아니었다면 그 학교가 폐쇄될 리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제 항만배후도로가 되다 보니까 어린 학생들이 지나다니기가 굉장히 위험하니까 그 학교가 폐쇄되었거든요. 그리고 학교도 좀 항 쪽에 붙어 있고 그리고 접근성도 떨어지고, 그래서 위치도 상당히 좀 어려운 위치에 있다 이 말입니다. 있고, 거기다가 지금 제대로 된 예산도 갖춰지지 못한 상태에서 리모델링을 해가 들어가야 되고, 그리고 제가 여기 보니까 조성사업 해 가지고 창의문화촌 감만항 조성사업 이것도 지금 재단에서 자체 1억이 잡혀가 있거든요.
그게 이사비입니다.
새로운 곳에 가면 여기 지금, 지금 있는 사무실하고 거기 있는 공간이 완전히 틀려집니다. 집기 같은 이런 것도 다 틀려질 거다 아닙니까, 그죠? 그러면 이런 부분들에 대해 가지고 1억을 가지고, 지금 가지고 있는 지금 예산을 책정해 놓은 1억을 가지고 거기 들어가서 어떤 안착을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예산을 볼 때 조금 우리 문화재단의 어떤 본연의 목소리가 전혀 결여된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가 가지고 앞으로 몇 년간 고생을 해 가지고 제대로 된 문화재단, 부산문화의 어떤 본부로서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가져갈 것인가 이런 생각이 의문이 좀 듭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질문을 던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여하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대표이사께서 가지고 있는 생각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사실은 뭐 예산이 큰 문제이기는 하지만 저희들 생각은 모든 문화예술의 진흥이라는 게 돈만 있다고 되는 거는 아니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돈 때문에 문화예술판이 엉망이 되는 경우들이 많고 예술하는 사람들의 어떤 장인정신을 정말 훼손시키는 경우들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특히 자본의 논리 속에 휩쓸려 있는 지금 이 시대는 더 심각합니다. 사실. 제가 2년 넘어 일을 하면서 야,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좀 한번 새롭게 각성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은 사사건건들을 경험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는 제가 일단 일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는 재단의 지금 구성원들 우리 젊은 직원들 참 고생이 많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힘은 들지마는 우리가 언젠가는 이런 악조건 속에서 부산문화의 한 큰 축을 제대로 바탕을 만들었다라고 하는 어떤 자부심을 후세들에게도 좀 제대로 평가받고 싶은 그런 나름대로의 어떤 자존심이랄까 그런 것 때문에 사실은…
알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가지고 있는 사명감 그게 모든 조직원들까지 전달이 되어 가지고 사명감으로서의 어떤 역할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기가 제가 상당히 마음이 좀 아픕니다. 이제 그런 부분은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그런 말씀을 하시지마는 우리 직원들은 그렇지 않은, 사실 보면 현실적인 문제 그냥 도외시 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아까 이제 우리가 나왔던 조직진단 이런 부분까지 전부 다 연결이 되는 겁니다. 이게. 지금 사실 이사를 하게 되고, 또 이사를 하게 되면 공간이 커지지 않습니까? 그에 따른 지금 보다도 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할 테고 그런 데도 계속 사명감으로써 일을 해야 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대표님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 다시 한번 더 사고를 좀 바꿔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할 동안 그 생각은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없고요, 우리 직원들이 정말 어떤 그런 기본적인 소명감이 없다고 하면 현재의 이 박봉 속에 일 난에 사실은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사실 저는 뭐 어떻게 하면 좀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살피고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 개인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어떻든 권 위원님께서 그런 선에서 생각을 해 주시고, 말씀해 주시니까 개인적으로 고맙기도 하고 하여튼 기본적인 것들은 갖추고 들어가야 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걸 지금 한꺼번에 다 요구하기는 우리가 주어진 여건자체가 그렇지 못하다는…
알겠습니다. 여하튼 어쨌든 간에 부산문화의 명실상부한 본부로서 역할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개만 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3페이지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문화 이용권 사업 이래 보니까 예산이 46억 2,600입니다. 그죠?
예.
이 전체 예산 177억 대비하면 거의 한 30% 가까이 될 겁니다.
그렇죠.
그래 이 예산에 대해서, 성격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명의 직원이 지금 이 사업에 담당을 하고 있는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예산내용을 보면 그게 이제 카드발급 사업이 한 30억이 조금 더 됩니다. 그리고 이제 10억 정도 규모 가지고는 지역특화사업, 특히 저희 지역이 제일 먼저 시도를 한 소외된 분들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착한그물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이제 지역에서 문제가 되어 있는 노숙자들을 위한 어떤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어떤 생각들을 좀 바꿀 수 있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든지 노숙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간한다든지 그 외 사업들, 사업들 종류가 굉장히 좀 다변화되어 있습니다. 그런 내용으로 예산구조는 되어 있고 그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기 때문에 실제 지금 직원 숫자만 하더라도 지금 계약직이 6명이죠? 아니, 네 명이고 그다음에 이제 문화나눔사업에 한 사람 그다음에 이제 이주민들을 위한 문화나눔사업인 무지개다리 사업에 또 계약직이 한 사람 그렇게 있는 입장입니다. 사람 수는…
그러면 총 6명이 지금 이 사업을…
사람 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은데, 이 사업을 보조해 주는 인력을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지난번에 문화복지부가 새로 시행한 복지사, 작년에는 이제 복지사 사업을 전북하고 저희 부산시가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했는데 이번에는 15명의 복지사를 저희들이 배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복지사들이 실제 구청에 각 배분이 구청으로 일단은 일선에 나가서 문화복지사업을 좀 독려하고 그런 부분들을 좀 보조하는 사업을 일부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업도 좀 많이 하고 있지만…
이 사업을 하면서 애로점이나 안 그러면 문제점 그리고 민원 같은 내용들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선은 예산 규모가 크기 때문에 특별히 카드를 각 개별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들 가정에서 그걸 신청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게 이제 아직 홍보가 덜 되어 가지고 신청이 안 됐기 때문에 첫출발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대대적으로 관련된 기관들이 MOU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 어떤 지역에 속하는, 예를 들면 주택공사를 통해 가지고 그런 계층들이 있을 수 있는 집단지에 MOU를 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또 그다음에 복지개발원하고 MOU를 해서 복지대상의 어떤 사업에 대한 분들 네트워킹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작업을 하고 있고, 문제는 그분들이 카드발급은 올해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80% 이상 상당히 빠른 속도로 되어 있는데, 실제 카드는 써야 됩니다. 공연장이나 어떤 책을 사보든지 이걸 이제 이분들이 생활화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소진시키는 이 부분이 상당히 힘든 부분입니다. 이걸 이제 어떻게 좀더 그분들을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독려하고 직접적으로 좀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 그 사업이 하나 있고, 그다음에 이제 이게 제가 볼 때는 좀 장기적으로 볼 때 국가예산은 매년 이렇게 늘어나지마는 지금 전체의 어떤 대상수로 보면 지역에 배분되어 있는 사십 몇 억이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지금 가구당 보면 한 11만 이상이 우리 지역에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분들이 다 이걸 신청해 버리면 우리 예산 모자랍니다. 그러니까 이거 참 저희들 일하는 입장에서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만 너무 많이 하면 끝나버리기 때문에 신청 못한 사람들이 다시 민원을 제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어떤 딜레마를 가지고 있는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사실 정부도 근본적으로 사실 이 부분을 어떻게 앞으로 문제를 해결해가야 될 지에 대한 고민들을 같이 해야 될 그런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간단하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부산의 출판문화 말씀하셨는데 그 이제 출판, 소규모 출판사겠죠? 부산의 출판사 구매를 해줘 가지고 도서관에 준다 이것 굉장히 좋아요. 좋고, 출판문화 없이 지역문화가 안 되겠지마는 우리가 모르거든요. 저희들은 모른다 말이죠. 무슨 이야기냐 하면 대표이사님께서 교육청과 시와 의회에 요청하십시오. 정말 괜찮은 책인 것 같으면요, 시청도 사줘야 되고 의회도 의회 의정자료실에도 구매해 줘야 되고 우리 위원회도 1년에 4권이라 했지 않습니까? 우리 공금으로 사줘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도와주려면 전방위적으로 도와줘야 되죠. 그럴려면 사줄 정도의 우리 여유는 있거든요. 출판문화 진흥을 위해서 부산 소규모 출판사에서 한 것 정말 요새는 부산에서 출판사 같으면 500권만 팔면 손익분기점 된다는데 교육청과 의회와 시가 도와준다면 500권은 다 소화가 안 되더라도 몇 백 권이라도 도와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 해야 무슨 출판문화가 진행되지, 문화재단 혼자서 100권 사준다 해서 되는 것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좀 아쉬운 거죠.
잘 알겠습니다.
내용을 저희들이 봐야 또 이게 진짜 좋은 책인지 아니면 대표이사님 개인적인 인연 때문에 사주는 건지 이런 것들도 저희들도 구분도 해야 되고요, 솔직한 이야기로.
그거는 심사위원이 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그렇지는 않고, 사실 이 문제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사실 제가 한참 활동을 할 때 시에다가 많이 요청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의 출판문화, 독서문화가 우리보다는 한 단계 높은 이유가 일본 지역에서는 각 지역들마다 도서관법에 의해서 지역에서 나오는…
의무구매죠?
초판본은 기본적으로 다 구매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초판본이 소진이 되니까 출판사가 살아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이제 도서관에다 집어넣으니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그 지역에서 나온 책들을 읽을 수밖에 없고 이런 선순환의 고리가 형성되기 때문에 출판문화와 함께 독서문화가 진흥될 수밖에 없는, 그래서 그걸 시에 몇 번 요청을 했는데 지금 보니까 시립도서관이라든지 구도서관 공립도서관들이 부산지역 책들을 사는데 있어서 너무 인색해요. 거의 서울지역에 나온 책들 구매, 일방적으로 그런 어떤 리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그런 작업들을 시의회 차원에서도 조례라도 만들어서 정리를 해 주시면 근본적인 토대가 바뀔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적극 추진할게요, 그거는. 요새 최근에 보면 잡지라든지 언론에서도 강·소 출판사 시리즈를 이렇게 싣는 거 보면 뭐 웬만한 출판사들보다 훨씬 좋은 책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거든요. 그런 다양한 출판사들이 있어야 다양한 책들이 나오는 것이겠죠? 부산에 사실 출판사라고 해 봐야 몇 개 살아남아 있지 않지 않습니까?
10개도 안 됩니다.
그러니까 대표이사님께서 혼자 용쓰지 마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우리들한테도 요청을 해 주고 시에도 요청하고 교육청에도 요청해야 살아남지, 예산으로 몇 권 사준다 해 봐야 그게 무슨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래도 출판사들은 지난해 그걸 받고는 너무 너무…
저희들도 사드릴게요. 저희들도…
좋아하고 힘이 되었습니다.
요청을 하셔가지고 대표이사님께서 각 기관에 요청하셔야 됩니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예, 이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남송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산문화재단에서는 오늘 보고한 업무들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해서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그런 문화조성과 시민들로 하여금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더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이 개진하신 사항들은 업무에 추진해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은 우리 이동윤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은 저희들이 우리 상임위에서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적극 협조를 하겠습니다. 힘내시고, 힘내시고 더운 여름에 잘 지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2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 문 위 원 김부근
○ 출석공무원
〈대변인실〉
대 변 인 성덕주
홍보담당관 김관섭
미디어센터장 차용범
○ 기타참석자
〈부산문화재단〉
대 표 이 사 남송우
○ 속기공무원
서정혜 이둘효

동일회기회의록

제 22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9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22
2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본회의 2013-07-23
3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3-07-22
4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9
5 6 대 제 229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9
6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9
7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9
8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3-07-19
9 6 대 제 229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8
10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8
11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8
12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8
13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본회의 2013-07-15
14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3-07-18
15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8
16 6 대 제 229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7
17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7
18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7
19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7
20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본회의 2013-07-12
21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7
22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3-07-17
23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6
24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6
25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6
26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6
27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3-07-11
28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3-07-11
29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본회의 2013-07-11
30 6 대 제 229 회 개회식 본회의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