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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10시 0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습니다. 오성근 벡스코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무더운 장마철에 정말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지난 4월에 취임하여 오늘 첫 상임위 회의에 참석하신 오성근 대표께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 우리 상임위원회가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벡스코와 오후에 부산관광공사의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의사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주식회사벡스코 TOP
나. 부산관광공사 TOP
(10시 02분)
의사일정 제1항 벡스코 및 부산관광공사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성근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벡스코 대표이사 오성근입니다.
지난 4월 취임 후 행정문화위원회의 신숙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만 오늘 이렇게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3년도 벡스코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항상 저희 벡스코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 주고 계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마는 벡스코는 2001년 5월 개관 이후 지난 10여 년간 양적으로 상당한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지난해 6월 시설확충사업 완료로 이제 국제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희 벡스코는 보다 건전하고 안정화된 성장모델이 필요하고 특히 무엇보다도 지역 마이스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임기동안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을 드리며, 큰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부족한 부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 그리고 지적해 주시는 사항 등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므로써 벡스코가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임원 및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황덕일 감사입니다.
김철도 경영본부장입니다.
김종섭 마케팅본부장입니다.
이세준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김윤일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이재용 행사지원팀장입니다.
이영중 부대사업팀장입니다.
이수인 컨벤션마케팅팀장입니다.
이도헌 전시장마케팅팀장입니다.
유동현 전시1팀장입니다.
원효희 전시2팀장입니다.
조숙은 사업개발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종훈 홍보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임원 및 간부진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3년도 하반기 벡스코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2013년도 주식회사벡스코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오성근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신청 해 주십시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오성근 대표이사님 취임을 정식으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4월에 부임하셔서 아직까지 반년도 안 됐기 때문에 우리 벡스코 업무에 대해서 전체적인 물론 파악을 다 하셨겠지마는 또 그 이전에 세웠던 많은 계획이라든가 이것을 차질 없이 진행을 하시고 또 신경영 선언도 하셨기 때문에 또 기대되는 바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우리 대표이사님이 짧은 기간이지만 저희들한테 좀 강한 인상도 주셨고 그래서, 그리고 또 이렇게 사외이사도 새로 오셔서 조직도 지금 이렇게 많이 개편도 하시고 그랬기 때문에 우리 벡스코가 제2전시장 시설확충을 하면서 또 앞에 하고 있는 부대시설까지 한다면 우리 다시 한번 벡스코가 제2의 도약을 하고 진짜 컨벤션도시로서의 우리 부산이 세계적으로 가는 길이 앞당겨지지 않을까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우리 간부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페이지에 조직에서 행사지원팀, 사업개발팀이 신설도 되고 조직에 대해서 많은 혁신을 보여주셨는데 사실 조직이 바뀌어도 사람이 그대로라면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그걸 부서를 바꾼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다라는, 물론 마인드를 바꾸고 빨리 빨리 받아들이고 또 협동을 하고 하면 그렇겠지만 제 생각에는 굉장히 창의적인 그런 생각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사업개발팀이 눈에 띄는데요, 그 전에는 전략사업이라는 말과 사업을 개발한다는 것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디에 더 중점을 두신 겁니까?
사업개발 쪽은 위원님 말씀해 주신대로 구체적인 전략개발팀은 조금 좀 의미가 불분명했습니다. 사업개발은 명쾌하게 새로운 신규사업 그것도 국제적인 어떤 대형화되고 국제화 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을 개발하는 임무를 부여했기 때문에 사업개발팀이 더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세계적으로 우리가 정말 국제회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하고 그렇게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인도나 중국도 프랜차이즈를 유치를 하고 해서 이렇게 또 개발을 하시는데 어떤 루트를 통합니까? 해외 같은 경우는. 만약에 사업개발팀이 그거를 유치를 하기 위해서 어떤 절차와 노력을 하시는 건지 좀 대략.
사업개발팀은 우선은 저희가 하는 사업 중에서는 국제회의도 있고요, 그다음에 전시회도 있습니다. 사업개발팀은 대형 또 국제화 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발하는 업무를 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하기 위해서는 앞서 업무보고 때 말씀드린, 보고올린대로 해외에 있는 그런 전시주최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리더엑스포 같은 경우도 있고요, 또 그 외에 해외전시장들 자체가 뮌헨이라든지 뒤셀도르프 전시장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전시회를 하면서 전 세계에 탑 랭킹에 들어간 전시회를 한 20여개 또는 10개 이상 가지고 있는 전시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 중에서 아직 한국이나 아시아에 소개되지 않은 전시회들이 있는데 이런 거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한국판, 아시아판을 유치하는 활동이 우선은 되겠습니다.
그 해외에 전시 주최자라면 조금 더 구체적이면 어떤 센터나 코트라도 관련도 있을 것이고 민간은 또 어떤 부분이 연계가 될 것이며, 그런 관광하고 어떤…
예, 일례로 말씀드리면 뒤셀도르프 전시 같은 경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의약품 또는 의약 원료, 의료기기 이런 전시회를 하는 그런 전시회를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한국기업만 해도 한 200개 이상이 매년 참가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전시회가 국내에서는 아직 거의 없습니다. 국내에서 하는 거는 아주 굉장히 영세한 소규모 전시회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이제 라이센스를 받아 가지고 같이 공동으로 아시아에서, 특히 한국에서 그런 전시회를 같이 하는 부분을 개발할 수 있는 거고요.
예, 그야말로 그저 늘 하던 소극적으로 또 유치 신청을 받아서 하는 그런 것보다는 이렇게 공격적으로 이렇게 하시겠다는 것이 사실 사업보고에도 보입니다. 보이고 또 많은 그런 새로운 전시물들을 우리 시민들이 봐서 중소기업들도 그런 데서 아이디어도 얻고 이런 많은 어떤 효과가 나기를 좀 바라고요. 그리고 아까 천체물리학회하고 세계자동차학술 학회를 이제 오셔서 아마 유치를 한 것 같은데 이거는 어떻게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그렇게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큰 대회 유치라는 게 바로 되는 거는 아니고 초기 정보를 입수하고 초기 접촉을 하고 또 알리고 하는 부분들이 좀 시간이 경과가 되고요, 또 그 두 개의 국제회의는 저희 벡스코 단독으로 한 거는 아닙니다. 그거는 시의 예를 들면 세계자동차학회 같은 경우는 시에서 행사에 대한 일정 보조금을 좀 지원을 해 줘야 되는 부분도 있고 또 그 부분은 관광공사에 컨벤션뷰로하고 같이 다니면서 계속 저희가 PT도 했고 이렇게 해서 유치를 한 실정입니다.
예, 어쨌든 우리 대표이사님의 코트라에 계셨던 많은 경력과 또 넓은 스케일과 그런 것들이 잘 활용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7페이지에 보면 짝․홀수년도, 상·하반기별 실적 불균형이다라고 하는데 왜 짝·홀수년도가 이것이 불균형적으로 되는 건지?
그 부분은 저희가 10여 년 동안 오면서 쭉 자체적으로 시에 어떤 사업위탁을 받아가지고 자체적으로 하는 그런 전시회도 있고 또는 외부전시주관자들이 들어와서 하는 큰 대규모 행사들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짝수년도에 그런 부분들이 많이 모여 있고요. 또 이거는 비단 저희의 현상만은 아닙니다마는 전시장 전체에 가장 많은 행사가 있는 거는 9월, 10월에 대부분 행사들이 몰려있고 3월, 4월. 2월, 3월, 4월 상반기에는 비수기 현상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현상 때문에 직원들의 업무집중도라든지 이런 부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런 불균형을 좀 해소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전시회를 비어 있는 부분에 많이 배정을 하고 그다음에 홀수년도에 새로운 대규모를 개발해 나가겠다는 그런 전략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아까도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가동률을 잘 균형 있게 하기 위해서 또 중소 이런 것들은 옮겨서 한 41%의 가동률을 이렇게 맞췄는데 그런 것들도 참 잘하신 것 같고요. 일단은 우리 국내 경쟁 간의, 센터 간의 유치경쟁이 치열하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여기서 우리 부산은 킨텍스라든가 코엑스라든가 보다 더 차별화 할 수 있고 좋은 장점을 많이 가졌기 때문에 제가 늘 드린 말씀이지만 그거를 살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 그거를 꼭 좀 잘 아실 테니까 당부드리고요.
그다음에 11페이지에 오디토리움 활성화 방안을 거론하셨는데 우리가 60%가 회의를 하고 40%가 공연용인데 실지로 문제가 우리 오페라하우스도 우리가 부산이 대형공연장이 없어서 라는 이유를 댑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영화의전당이라든가 오디토리움 같은 것이 완공되기 전의 이야기들을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 대형공연장이면 그 이후에 영화의전당이든 오디토리움이든 많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가 활성화가 안 되는 바람에 이것을 지금 공연장으로 인식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디토리움도 사실 이 지금 문제가 뭔가 하면 앞에 무대라는 것이 백스테이지라든가 분장실이라든가 공연을 위한 것이 사실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참 처음부터 우리가 설계할 때도 많이 이야기를 해도 그때는 항상 그것이 회의용이다, 뭐 이렇게만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우리 회의라는 거 생각해 보면요, 우리 작은 심포지엄이나 세미나 같은 것도 학회도 가서 보면 타이틀은 거창해도 몇 명 안 두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무엇이든지 재미가 있고 즐거워야 됩니다. 왜 우리가 회의는 즐겁게 하지 못합니까? 그런 것이 요즘은 문화와 같이 융합을 해서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전략적으로 문화도 하고 배도 띄우고 관광도 시키고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문화적인 어떤 융합을 하기 위해서는 그럼 시설이 완벽하게 되어야 되는데 거기까지 못 미치더라는 이야기죠. 음향이라든가 조명도 결국은 문화행사 할 때 그것이 완성도를 높입니다. 감동을 주고, 그런 데 대해서를 아무리 강조를 해도 많이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는데 결국 아까 보니까 시설 확충에서 무대와 분장실을 추가로 한다고 하는데 좀 더 그거를 하나의 무대 어떤 그런 걸로 생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적극적으로 하셔서 오히려 어떻게 보면 좋은 공연에 회의가 따르는, 역으로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마인드로 시설개선에 임해 주시고, 시설적인 차원보다 공연하는 전문가들 꼭 많은 조언을 들으셔 가지고 그 시설 확장을 하는데,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와서 쭉 업무보고도 받고 또 한 3개월 동안 하면서 지켜 보니까 공연에 대한 수요는 사실 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오디토리움을 건설할 당시에 목적이 마이스산업의 육성이고, 마이스산업을 위해서 활용하라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저희가 공연 와서 하겠다는 거를 일부러 안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거든요. 지금 현재는 금년도에는 저희가 목표는 마이스 생산 60%, 공연 40% 이렇게 잡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마 50대 50 정도 결과가 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공연 쪽에서는 더 많은 수요가 있는데 그걸 못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또 부산시하고 협의를 하면서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공연 쪽 부분을 더 끌고 나간다면 거기에 맞는 시설 변경이라든지 시설 개․보수가 있어야 되니까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꼭 기대를 많이 하겠습니다.
공익성 행사에 대한 후원검토 이거는 어떤 내용입니까?
이런 어떤 공연을 하고, 지금 뭐 아직 저희가 구체적으로 밝히긴 뭐합니다마는 저희 벡스코도 다양한 그런 사회공헌 활동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해야 되는데 일례로 오디토리움을 활용한 그런 음악회라든지 공연 이런 부분들을 하나 기획을 해 가지고 거기는 저희 비용으로 월 1회 한다든지 분기 1회 한다든지 해 가지고 일반시민들이 아주 편하게 예를 들면 1인당 입장료 1,000원을 받는다든지 이렇게 해서 와서 즐길 수 있는 이런 행사들을 벡스코가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그런 부분을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벡스코가 유관기관과의 협력할 수 있는 기관들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관광공사라든가 혹은 영화의전당이라든가 어떤 기관들과 협치, 협치라고 하면 적극적인 것보다는 서로 간의 유대관계를 맺는 기관들은 어떤 기관이 있습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모든 기관들 다 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공사하고는 전에 컨벤션뷰로가 저희 같은 위치에 있을 때는 늘 편하게 업무도 하고 이랬는데 관광공사 쪽으로 옮겨가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두 기관이, 두 기관이 MOU를 맺어가지고 좀 더 할 수 있는 부분을 구체화하면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우리 센텀 쪽에 있는 이런 문화라든지 마이스와 관련된 기관들은 기관장모임을 월 1회씩 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공동으로 어떤 그런 관광거리를 만든다든지 그런 안내자료를 만든다든지 하는 이런 부분들을 같이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1전시장에 처음부터 시설 하자에 대해서 현대하고 아직까지…
2전시장요?
1.
1전시장이요?
예,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법적으로 해결 안 된 부분…
1전시장 부분에 대해서는 그 부분 해결이 됐습니다. 해 가지고 그쪽에서 보상을 해서 전체적으로 보상금을 받고 그걸 가지고 저희가 지금 계속 공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2전시장에 지난번에 어떤 하자, 아직까지 하자보수기간…
아직 보수를 못하고 있습니다. 8월 1일서부터, 9월 1일서부터 그걸 해 나갈 계획인데요. 그 부분은 마찬가지로 현대가 전체 다 보상을 하는 걸로, 하자공사를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해서 감사드리겠습니다.
안전매뉴얼 같은 것은 지금 다 되어 있고 잘 지켜지고 있죠?
예.
저는 이 업무보고 대로 이렇게 정말 하신다면 정말 새로운 도약을 하리라 기대를 하고요. 무엇보다도 우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새로운 각오를 하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우리 이세준 실장님이 오셨을 때도 제가 이스라엘대사님의 이스라엘의 혁신과 창조경제라는 강의를 참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바뀌어야, 마인드가 바뀌어야 우리가 업무에도 그런 것들이 많이 적용이 되고 되지 않겠나 생각해서 제가 조금 주제넘게 한번 직원들에게 그런 걸 한번 들어보면 어떻겠느냐, 대사님도 지금 임기 끝나서 가실 것 같은데 했는데 그런 걸 비롯해서 여러 가지 경영에 관련된 연수들을 직원들이 전부 다 같이 정보도 공유하고 그런 기회를 많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덧붙여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순서가 저절로 돌아온다, 그지요?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예.
부임 석 달쯤 되셨죠?
예, 그렇습니다.
처음 만남이 참 중요한데 저는 대표님 이래 부임하신 거를 계기로 해서 관심 있게 느끼고 있었습니다마는 이래 공식석상에서 보는 건 처음인 걸로 이렇게 봐지고요. 봤을 때 공기업 대표이사님 같으면 목에 힘도 들어가 있고 어깨도 뻑뻑하게 이렇지 않나 싶었는데 보니까 친화력도 계시고 어릴 때 또 외삼촌 보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참 좋습니다. 계속적으로 친화력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장내 웃음)
대표님 오시기 전에도 우리 벡스코에서는 참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게 저희 위원들이 벡스코에 가면 참 직원들이 정말 대우를 잘 해 줍니다. 시의원님, 시의원님 보좌 따로 보태 가지고 안내를 해 주시고 해서 참 늘 이래 친근감이 드는 이런 공기업입니다. 다른 데 가면 국회의원들이나 상대하고 말이지요. 시장님 주변에 있는 굵직한 사람들 상대 거기 따라다닌다고 시의원들은 저 뒷전에 앉혀놔 놓고 이래 하면 돌아와 가지고 회의석상에서 쌍말하고 이래 돌아가는 회의의 연속이 될 수도 있는데 대표님 계속해서 시의회하고 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시의원들이 시민들의 대표적인 목소리입니다. 잘하나 못하나 그런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우리 벡스코가 출범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는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을 해 오고 있는데 대표님 부임해 오신 이후로 대대적으로 지금 인력개편, 기구개편을 하시고 한 게 참 의욕적으로 보입니다, 이게. 의욕적으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염려되는 부분이 도출되고 이러지는 않습니까? 자신 있게 해 나가집니까? 어떻습니까?
저희가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조직개편하고 이어서 인사이동도 단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팀장들 중에서 기존에 자리해 있는 사람 세 사람이고 나머지 일곱 사람들은 다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변화가 있으면 어찌 보면 늘 해 오던 부분에서 새로 바뀌면 잘 앞에 걸 모르기 때문에 조금 업무 추진하는데 문제나 어려움이 있지 않겠나 하는 우려들도 내부적으로 있었습니다마는 그것보다는 좀 새로운 각도에서 또 새로운 마인드로 하는 게 장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 같아 가지고 단행을 했습니다.
아무튼 그런 인력개편의 계기가, 앞으로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대를 하고요. 지금까지는 보면 양적인 확장에 치중을 많이 했습니다. 벡스코가 그렇죠?
예.
효율성을 높이는데 치중을 하고 이렇게 했습니다마는 지금부터는 질적으로 단단히 다져나가야 될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을 하시지요?
예, 그렇습니다.
질적인 게 딴 게 있겠습니까마는 주변도 살펴가면서 이렇게 가져야 되는 부분입니다마는 우리 대표이사님 취임하기 전에 신문에 기고내용을 보니까 우리 일본여류작가 미우라 아야코의 어떤 가게 운영방식을 인용해 가지고 기업도 그렇고 모든 부분이 상생과 소통이 더 중요하다 하는 걸로 저도 언뜻 봤습니다. 아주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마는 그런데 사실상 그 문학적으로 그렇게 표현하기에는 그걸 그리 안고 가기는 말은 쉽지만 실천에 옮기고 우리 조직에 적합을 시켜가 해 나가기는 얼마나 어려운 일이라 하는 것도 잘 알고 계시죠? 그렇게 노력은 하셔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비근한 예로 예를 들으면 우리 지금 처해 있는 모든 부분에 보면 회의장이 말이지요, 예를 들면 확장이 되어 가지고 1전시장, 2전시장 그다음에 오디토리움 또 누리마루 있잖아요, 그죠? 보고해 준 회의개최 일정을 쭉 보면 어느 장소에서 어느 회의를 하는지 분간이 잘 안 갈 정도입니다, 이게. 특색 있게 이렇게 회의를 해 줘야 되는데 1전시장은 어떤 회의, 2전시장은 어떤 거 오디토리움은 어떤 거 그다음에 누리마루는 어떤 거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됐다 하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이런 것들이 질적으로 나아지기 위해서는 방향제시가 분명히 되어야 된다는 이야기죠.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도 말씀을 올렸습니다마는 누리마루 회의장 같은 경우에는 회의의 효율성보다는 대외적인 이런 과시를 할 수 있는 회의를, 긍지를 살릴 수 있는 이런 회의를 유치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어 줘야 되는데 옥에 티 같이 국내 얄궂은 이런 회의를 하나 그런 데 넣어가지고 그 사람들 개인의 어떤 영달을 위한 이런 회의로 전락을 시키는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분명하게 되어줘야 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그다음에 오디토리움 아까 사석에서 언뜻 말을 들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이 공연과 함께 회의를 하고 전시를 하고 하는 부분이 앞으로 전부 다 추세가 그렇게 간다고는 하지만, 하지만 공연 위주로 해서 질 높은 공연을 했을 경우에 우리 주위에 산재해 가 있는 예술회관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가는 영향, 그지요?
이런 부분도 상생을 할 수 있는 부분이면 우리 것을 따서 떼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내가 손해를 봐야만 그 사람이 이득을 이게 상생이 아니겠습니까? 그지요. 그런 부분 오디토리움을 운영하는데 공연 부분은 필히 신경을 쓰셔서 구분 있게 해 줘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그런 데 공감을 하시죠, 그지요?
예.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새로 사업개발팀을 운영해 가지고 획기적으로 해 나가시고 하시는데 지난번부터 가장 애로사항이 뭐냐고 의회에서 물어보면 그런 대로 다 할 수 있는데 제일 어려운 게, 힘든 게 신공항 유치가 되면 좋겠다 이런 당면현안을 말씀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렇지요? 그런데 이것도 어느 의미에서 보면 공항유치 문제도 제일 필요한 것도 어떻게 보면 이래 보고해 주신 내용을 보면 벡스코 같은 데서 제일 필요합니다.
맞습니다.
부산시민들이 필요하다고는 가까운 노선이 뜨지 않는 유럽이나 구미 쪽으로 직항노선 타고 가는 그런 걸 득보기 위해서 한다 하는데 실질적으로 업무적인 걸 보면 벡스코 같은 우리 이런 기업이 제일 필요한 공항인데, 정작 공항을 유치하는 부분에 노력하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 라는 이야기죠. 하면 저희들 업무의 특성상 가서 머리띠 매고 같이 시위는 못할지언정 그렇게 하시는 분 공항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을 한번 초대도 해서 격려도 해 주시고 공항 유치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도 해 주시고 그 사람들이 그런 걸 인지를 해 가지고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격려도 해 주시고 이런 게 여유고 상생이고 소통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공항 부산시에서 만들어 주면 우리가 잘 이용할 거고 안 만들어 주면 이렇게 하고 목소리만 내고 말란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죠. 그런 부분도 주관을 가지고 이렇게 운영을 해 나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잘 알겠습니다.
조직개편과 함께 승승 발전하는 우리 벡스코가 되기를 기대를 하면서 인상, 외삼촌 인상에서 더 지워지지 않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예,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예, 이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이동윤 위원입니다.
힘드시죠? 벡스코 너무 넓어서요.
아닙니다.
가동률 높이기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목표를 한번 말씀해 보시죠?
벡스코 가동률을 우리가 벡스코 라는 것의 가동률이 최고도로 높은 게 65% 보면 됩니까?
최고로 65%까지 가면 굉장히 좋겠고요. 그동안 1년 이상을 유지하면서 가장 많이 올랐을 때가 한 55% 정도까지 올라갔었거든요.
지금 우리 대표이사님이 원래 임기가 3년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3년 내 목표를 어느 정도로 이렇게 가져가시겠다. 3년의 중기목표를 한번 제시를 해 보시죠?
연초에 제가 부임하기 전에 계획을 잡았을 때 금년도 가동률 목표는 42%를 잡았습니다.
41% 정도.
42% 잡았습니다. 그런데 대개 저희가 기획하고 있는 건 매년 2% 정도씩 늘려나가는 걸로 잡고 있는데 일단은 금년도에 42% 이상을 초과해 가지고 가능하면 44% 이내로 당겨놓고요. 거기서부터 매년 한 2% 이상 올라가면 가급적이면 제가 있는 동안에 한 50%까지는 올려놓는 게…
2%씩 하면 45%고, 47% 이래 되는데 50%를 향후 3년 내로 달성을 하시려는 목표를 가지고 계신다?
지금 보면 2전시장은 목표를 초과하는 것 같아요, 그죠?
예, 맞습니다.
상당히 초과를 하는 것 같습니다. 내년 목표가 30%인데 상반기 실적은 43%이고, 1전시장은 50%인데 상반기 실적이 40%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목표와 실적과의 괴리가 좀 상당히 심한 걸로 보이는 거죠, 이게. 그 이유가 분석이 됩니까?
왜냐하면 저희가 연초에 잡았을 때 2전시장을 30%를 잡은 것은 굉장히 여러 가지 행사라든지 전시 이런 게 쉽지 않다고 걱정을 해서 이렇게 잡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조그만한 행사라든지 그다음에 장기 이벤트를 하는 행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거의 다 2전시장으로 우리 사용자들이 사용하게끔 그렇게 전략적으로 유도하다보니까 결과가 이렇게 됐습니다.
1전시장이 떨어지면 그것도 곤란하지 않습니까?
1전시장은 제가 업무보고 때 말씀을 올렸습니다마는 기존의 큰 전시회들 이런 부분들 지속적으로 유치를 하고 이번에 또 저희가 추석 직전에도 지역발전 주간행사를 이건 전국 지자체들이 다 와서 하는 건데 부산시와 같이 협력을 해 가지고 저희 부산 벡스코로 유치하게 됐습니다. 그런 행사들, 규모 있는 그런 행사들을 계속 유치를 해 가지고 저희가 목표한 수치 이상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디토리움은 보고가 있지, 계획만 있는데 오디토리움은 활용률이라 할까요, 이런 게 어느 정도?
오디토리움 같은 경우는 지난해 40건 정도 행사를 했습니다. 물론 공연하고 마이스 다 포함을 해 가지고…
40건이라 하면 저희들이 건수는 40건이고, 일수로는?
일수로 하면 지난해 한 180여일 정도로 했는데요. 물론 지난해에는 시작을 6월서부터 했으니까 7개월 동안 운영하면서 180일 정도로 했습니다.
180일. 7개월에 180일이면 거의 다 했다는 이야긴데요?
예. 금년도에는, 금년도에는 저희가 한 220일 정도는 목표를 될 것 같습니다.
220일이라는 게 여러 가지가 있을 거 아닙니까? 220일이면 상당히 이게…
많습니다.
높은 거거든요.
높습니다. 높고…
공연장으로 본다면 365일 가운데 250일 쓰면 거의 풀로 보는 건데…
어떻게 봐주시면 되느냐 하면요, 52주 아닙니까, 그죠? 52주인데 대개 이게 공연이 됐든 행사가 됐든 이 분들이 선호하는 프라임 요일이 있습니다. 대개 목, 금, 토 이렇게 써서 행사를 하고 앞에 있는 다른 요일들은 사실은 선호하는 요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요일들이 거의 다 채워지면서 행사가 이루어, 물론 하절기하고 동절기, 하절기 같은 경우는 약간 비수기입니다마는 그걸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그런 행사들이 채워가게 되어 있고요. 또 중간 사이에 준비를 하는 기간들이 연간 따지면 한 50일 정도가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러 가지 하자보수라든지 신규시설을 확장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기간으로 한두 달 60일 정도가 빠지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저희가 가동해서 쓸 수 있는 기간들의 상당부분을 쓰는 걸로 되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걱정보다는 상당히 가동률이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래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벡스코가 1전시장, 2전시장 그다음에 옆에 컨벤션시설 그다음에 오디토리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면 전체 묶어서 가동률이 얼마고 또 한 가지는 누리마루가 있겠죠? 있는데 전체 묶어서 가동률이 얼마다. 이렇게 통계를 주로 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들한테는 그렇게 보고를 하시는데 각자각자 한번 내보자는 거예요. 각자각자, 오디토리움만 이게 오디토리움 투자되는 것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가동률에다가 예를 들어서 거기에서 들어오는 수익들이 있을 거다 말이죠. 그래서 취약한 게 지금 어디인가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각자각자 냅니까?
지금 오디토리움이 위원님 아시겠지만 가동, 운영한지 1년이 되어 가고 있거든요. 아직 그런 데이터들이 쭉 집약하기에는 조금 지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각 행사시설별로 분석을 다 해야 될 것 같고요.
해 봐야 뭐가 문제가 있다 이래 가지고 이렇게 이거는 어떻게 바꿔야 되겠다. 이런 것들이 나올 수 있으니까 전체 해 버리면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 건지…
예,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가 영업이익을 내는데 반도체 부분도 있을 거고 가전부분도 있을 거고 네 가지 정도로 구성, 헤드셋 부분도 있을 거고, 있을 거 아니에요? 각자각자의 영업이익들이 얼마다라는 게 분석이 되어야 아, 저게 문제가 어느 부분이 있다 이런 것들을 알다시피 규모가 커지면 나름대로 그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예, 그런 부분 시행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누리마루 이틀에 한 번 꼴은 식으로 누리마루 옆을 지나갑니다. 2005년도 APEC하고 나서 고품격회의를 지향한다 해서 사용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거 같아요. 많이 안 하죠? 누리마루에서는.
누리마루에서 상반기 중에 32건 정도 했습니다.
그렇죠?
예.
저는 굉장히 좀 아까워요. 그걸 무슨 신성시 하는 그런 거 물론 쓸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시민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고 회의도 거기서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되지 않겠느냐? 거의 뭐 문 닫혀 있고요. 주로 제가 저녁에 가서 그렇는지 모르겠습니다만 6시, 7시 가면 회의하는 날이 거의 없어요. 거의 문 닫혀 있습니다. 밑으로도 어떨 때는 접근이 잘 안 되더라고요. 무슨 청와대도 아니고 저렇게 그냥 마 사람들 지나가면서 건물 보는 개념이 아니라 관리비가 좀 들겠죠. 시민들이 자주 들어가게 되면 관리비가 많이 들 거고, 경비 서시는 분들도 하지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거기서 수익을 더 뽑아내고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안 될까?
누리마루는 대개 회의가 식사를 같이 겸해서 하는 만찬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식사를 하면서 회의를 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고요.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조금 더 개방하고 쓸 수 있는 부분들을 시하고 계속 협의하면서 하겠습니다.
품격이 너무 떨어져도 곤란하겠지만 식사가 케이터링 하는데 누리마루에서 하는 거는 케이터링 식사비가 최소가 얼마 정도로 되어 있습니까?
조선비치호텔에서 하기 때문에요. 상당히…
그렇죠, 조선비치호텔에서 하니까 케이터링 식사비가 최소한 6~7만 원까지 양식이니까, 그죠?
예.
부가세 포함하면, 동백에서 그러면 거기서 나온다 말이죠.
한 8만 원 정도는 넘을 것 같습니다.
8만 원 되겠네요, 그러면요? 조선비치호텔에서 케이터링 하지 말고 좀 더 그러면 낮은 곳도 있을 거예요. 조선비치호텔에서 한다손 치더라도 좀 더 낮은 것도 있을 거다 말이죠. 그러니까 9만 원짜리가 있고 제가 보니까 조선비치호텔에서 케이터링 하면 9만 원 정도 되겠네요, 보니까. 9만 원짜리도 있고 7만 원짜리도 있고 5만 원짜리도 있고 이렇게 그래 가지고 조금 더 접근할 수 있도록 30일 쓰는 것보다는 9만 원짜리 하실 분은 9만 원짜리 하시고 조선비치호텔에서도 5만 원짜리 케이터링 해 달라면 할 걸요, 아마. 조금 더 쓸 수 있도록 했으면 싶겠다. 아까워요. 항상 회의가 없고 항상 비어 있더라고요. 가보려면 접근을 통제를 해 버려요, 또.
아, 그렇습니까? 저희가 대일반 시민개방은 6시까지 하고 하절기 2주 정도는 8시까지 확대해서 열고 있거든요.
물론 보안이라든지 경비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거의 통제가 되어 있고 사람들이 접근이 불가능한 물론 제가 주로 저녁 먹고 나가니까 8시 이후입니다. 사람, 아예 접근 안 되고 회의하는 거 거의 본 적 없습니다. 조금 활용도를 높여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이게 너무 너무 고생 많습니다. 전시회 준비하시느라 참 너무 너무 고생이 많으신데, 그렇습니다. 전시회 하나를 기획하고 오픈을 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많은 힘이 드시는지 저는 자세히 모릅니다. 그런데 굉장히 힘드신 걸로 압니다. 이것은 또 아이디어 싸움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아이디어 싸움인 것 같기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모르겠습니다, 다 훌륭하신 분들 앉아 계시니까 예를 들어서 음식박람회 이래 하지 말고 음식이라는 것은 우리 삶을 놔놓고 의식주를 구분해 놓고 의식주에서 쫙 갈래가 수만 가지 쳐질 거 아니에요, 이렇게. 우리 생애주기별로 본다면 내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사람들이 필요한 것들이 갈래가 수만 개 저는 조명으로 보면 그럴 거라 생각하는데,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게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식주를 기본으로 해서 쫙 쳐지는 거 그다음에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필요한 거 쫙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국제음식박람회, 음식박람회 이렇게 하지 말고요, 이것 좀 세분하면 안 될까? 음식박람회 이러니까 재미가 없어요.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음식박람회 가면 맨날 흔히 보는 김밥 있고 순대 있고 그 김밥 보고 순대 보려고 벡스코 가진 않는 거거든요. 떡볶이 있고, 이런 것들은 박람회로써의 가치를 저는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들 보기는 힘들지만 한번 보고 싶은 음식, 한번 잠깐이라도 맛보고 싶은 음식 뭐 한국전통음식박람회라든지 이렇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들로 아니면 블란스문화원하고 연결해 가지고 서양음식 중에서도 정말 세계음식박람회를 하더라도 정말 관심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는 이런 거라든지 좀 이렇게 세분화 시키고 특화시키고 필요한 것들은, 특화시킨다 해서 그 범위가 좁아질 거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다양하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너무 문외한이라서 여기 계시는, 다 전문가들이신데 제가 이런 말씀드리기 참 그렇지마는 한번 전반적으로 좀 검토를 해봐야 되지 않겠느냐. 박람회라든지 이게 지금 하시고 계신 것들이, 그래서 제가 전반적으로 검토한다면 저 같으면 그렇게 하겠다는 거죠. 종횡으로 이렇게 검토를 한번 해 보겠다는 얘기죠. 우리가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게 의식주고 그다음에 여가부분이겠죠. 여가부분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 쫙 이렇게 검토를 해서 거기서부터 자꾸 가지를 쳐나가는 거죠. 우리가 이렇게 나무 이래 세워놓고 가지 치듯이. 그래가 좀 더 개발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좀 뭐라 할까요? 신발전시회도요, 신발전시회도 요새는 다양한 신발이 있거든요. 다양한 신발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국제신발전시회 이런 개념으로 묶을 그거는 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로써 가는 것도 필요하지만 신발도 사람들이 관심 있는 분야들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굉장히 다양해요. 우리가 지금 취미들과 기호가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단 말이죠.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데 좀 맞춰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이제 이게 좀 더 이상한 이야기를 하자면 어차피 소품종 뭐, 다품종 소량생산 개념으로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다품종 소량생산 개념으로 간다면 전시회도 다품종 소량생산 개념에 맞춘 맞춤형 전시회가 되는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우리 전시회라는 것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맞춘 맞춤형 전시회가 아니라 소품종 대량생산에 맞춘 전시회에 머물러 있지 않느냐라는 것이 문외한으로서의 제가 얼핏 보기에 좀 그런 개념이 좀 듭니다.
그래서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다품종 소량생산에 맞춘 맞춤형 전시회로 어떻게 갈 것이냐 하는 부분들 좀, 그래 되면 그것만 이렇게 쭉쭉쭉쭉 뽑아내면 굉장히 좀 이렇게 전시가 다양해지고 볼 것도 있고 벡스코의 가동률도 높아질 것 같고, 제가 생각할 때는 굉장히 중요한 질의입니다, 이것. 그렇게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해 주신대로 사실은 전 세계에서 흥행하고 성공하는 그런 전시회나 박람회가 다 의식주 중심입니다. 거기서 다 파생이 되고 있고요. 일례로 식품전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마는 서울에서 코트라가 주관을 하는 서울국제식품전이 있는데 그거는 지금 킨텍스 면적이 10만 스퀘어미터입니다. 10만 스퀘어미터를 다 채우는 굉장히 성공한 지금 식품박람회로 되어 있고 거기에는 말씀하신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이런 것들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을 저희도 개발을 해야 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대개 이제 전시회를 하나 개발을 해 가지고 성공에 이르기까지는 미니멈 3년이 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5년까지 걸립니다.
제가 진짜 좀 짜증나는 게 이런 거예요, 사실은. 국제음식박람회라면요 정말 세계 곳곳의 음식이 다 있어야죠. 터키음식도 있고 인도음식도 있고 멕시코음식도 있고 불란스음식도 있고 영국음식도 있고 이탈리아음식도 있고 다 있어야죠. 불란스음식도 남부지방 음식도 있어야 되고 저 위에 북부지방 음식도 있어야 되고 서부지방 음식들이 다 다르잖아요? 스페인 음식도 있어야 되고요. 그거 다 이래 먹어보고 다니면 좋아요. 궁금해서도 거기 갑니다, 사람들. 국제음식박람회 가면 전부 그것밖에 없잖아요? 떡볶이, 순대, 비빔밥 이런 것밖에 없는데 누가 가고 싶겠어요. 그거 별로 어렵지 않다고요.
저희가 이제 지역, 부산지역의 그런 전시․컨벤션 발전을 하기 위한 연구모임 발족을 8월부터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우리 한번 교수님께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 제시해 주신 그런 분석 틀을 가지고 한번…
제가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문외한이 하는 이야기 중에서도 또 받아들일 이야기도 좀, 얼마 전에 KNN 뒤에서 맥주페스티벌, 세계맥주, 사실은 그거 잘못됐죠. 세계맥주페스티벌 같으면 세계 곳곳의 수만 가지의 맥주가 나와야 되는데, 맥주라고는 OB라거 하나밖에 없는 맥주페스티벌 그거 세계맥주페스티벌이라 할 수 없죠. 사람들이 그래 관심이 다양, 저도 여행 다니면요 그 지역의 맥주를 꼭 마셔봅니다. 로컬맥주 달라 해 가지고 마셔 봐요. 그러면 맥주페스티벌만 하더라도 세계의 맥주가 수만 가지가 있을 건데 그거 다양하게 놔두면 조금씩 조금씩 하면 돌아다니면서 다 갈 거예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좀 특화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이렇게 신경을 쓰셔야지, 대충 뭐, 이거는 아니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사람들이 아, 거기 가면 세계맥주가 다양하게 있더라. 그러면 가보죠. 하이네켄도 먹어보고 일본 맥주도, 일본 맥주 우리 아사이하고 기린밖에 모르지마는 또 다른 맥주도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 것도 다 놔두고 먹어보죠. 하여튼 다양하게 좀 특화된 그런 전시회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거 숙제를 줘서 죄송합니다. 팀장님들하고 처장님들 내년에는 얼마나 다양한 거를 개발하시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그래 좀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강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오성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 오랜만에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오늘 첫 자리이신 것 같은데, 저는 간단하게 오디토리움 관련해서 몇 가지 한번 여쭙겠습니다. 좌석이 4,000석 되죠?
4,000석 좀 넘습니다.
그래서 22페이지 맨 끝에 보면요, 지금 규모가 좀 큰 걸로 추측되는 게 IYF 월드캠프가 5일간 하는데 하루 참석인원이 몇 명으로 지금 예상을 합니까?
하루에 한 2,500명 정도 참석을 했습니다.
하루에 2,500명이요?
예.
세계인구 개막식은 8월 26일 하루네요?
예, 맞습니다.
몇 명 정도 참석예정으로 되어 있습니까?
한 2,000명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입니까?
예.
그다음에 10월 30일에서 11월 8일 WBC총회는 몇 명 정도 참석 예정입니까? 그러니까 하루, 1일.
여기는 전체 참가인원이 한 7,000명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이제 오디토리움에서 행사하는 분들은 한 3,000명 정도 행사를 할 겁니다.
매일 3,000명씩 일주일 동안 참석을 하나요?
예, 맞습니다.
매일요?
예.
그래서 이제 지금 7월 6일, 금년에서 7월 6일까지를 보면 대규모 어떤 행사는 없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대규모 인원이. 1,000명 이상 참석하는 행사는 없는 것 같은데?
전체 행사 중에서 어업인의 날 기념행사 이런 것 같은 경우는 1,000명 이상이 참가를 했고요, 몇 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오디토리움이 저희들이 예산을 굉장히 많이 들인 어떤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4,000석이 마련되어 있는데 4,000석에서 적정하게 우리가 유치를 하고 했을 경우 예를 들면 한 3,000석은 채워야 이게 수지타산이 안 나오겠느냐? 저 혼자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2,000명, 2,500명, 4,000석 규모의 난방과 에어컨 시스템 모든 전기 이런 게 구비되어,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걸 어느 정도 인원을 하루에 적정하게 가져가야 좀 경제적인 벡스코에서 이익과 연결이 될 수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이제 1년 가까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에 오픈이 되어 가지고요. 그래서 지난해에 전체적으로 한 40회 정도 행사들이 있었고 올해는 연말까지 하면 한 55회 정도 이런 마이스라든지 또 공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위원님 아시겠지만 4,000석 전체 얘기했을 때는 무대 양 측면에 있는 그런 객석까지 다 합했을 때가 4,000석이 좀 넘는 거고 실질적으로 무대 전면에서 봐서 하는 쪽은 3,000석이 좀 넘는 그런 규모이기 때문에, 물론 뭐 다 채울 수 있으면 좋지마는 사실 뭐 인력이 많이 차면 찰수록 냉방부분은 더 들어가야 되거든요. 제가 정확하게 몇 명이 왔을 경우에 가장 최적의 이윤이 날 수 있는 이러한 부분들은 아직 분석을 못해 봤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많은 돈을 들여서 참 어떤 좋은 시설을 만들었는데 그냥 이래 많은 횟수를 유치한 실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이 고려되어야 된다. 그래야만이 뭔가 이게 맞아떨어지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한번 좀 적극 검토를 한번 해 보시고, 유치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부분을 가져가시기를 바랍니다.
예.
그래서 이렇게 손익분기점도 한번 오디토리움만 따로 해서 한번 이렇게 계산을 해봐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몇 년 정도 가면 손익분기점이 되고 몇 년 뒤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그 정도는 예측을 하고 이제 좀 사업유치의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이번에 직제개편을 의욕적으로 많이 하셨는데, 지금 이게 우리가 팀제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래 임원 및 간부 이 현황에도 보면 2급이 부장님이시고 1급이 처장님으로 이렇게 표시를 해놨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장님들 명함을 보면 다 팀장이거든요. 그래 이게 좀 내부적인 이렇게 부르는 모양인데, 실제로 이제 다 처장님이 아니고 다 부장님 하셔도 되는데 명함에 꼭 팀장으로 한때 몇 년 전에 바람이 불어 가지고 전부 다 공사, 공단 팀장으로 바꾼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외협력 관계이기 때문에 타 대한민국의 사회구조는 우리 팀장님들은 부장명함을 사실은 주고받아야죠. 그리고 과장님 명함을 주고받고 그래야 상대가 뭔가 이렇게 좀 원만하게 처음 만나더라도 비즈니스에 관해서 좀 쉽게 이렇게 다가갈 수 있는데 이게 뭐 팀장 이래 놓으면 저쪽에는 자기는 부장인데 이 직급이 우리 사회관습이 그렇습니다. 팀장하면 이 사람이 과장인지 대리인지 부장인지 이게 좀 판단이 잘 안 되거든요. 그렇게 함으로써 뭔가 좀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빠른 시간 내에 결정이 아니고 두 번, 세 번 만나야 되는 의사결정과정에 좀 영향을 미치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나라의 전부 다 이런 전시․컨벤션이 다 팀장으로 직책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대부분이 그렇게 있습니다.
그 뭐 남들 다 한다고 따라 할 필요 없이 부산 우리 벡스코는 우리 팀장님보다도 부로 해서 부장님하고 또 밑에 과장님 이렇게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일반 어떤 조직에 같이 갈 수 있는 그렇게 바꿀 필요가 안 있겠느냐 싶습니다. 아마 사장님, 새로 오셔서 우리 팀장님들 명함을 차라리 부장으로 이렇게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겁니다. 환원시키면 다른 서울의 킨텍스나 다 이래 따라 오지 않을까? 그래서 이것도 한번 적극 추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검토를 한번 해 보시고요. 뭐든지 우리가 한번 이런 거라도 하나 전국에서 먼저 한번 바꾸어서 끌고나갈 수 있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앞으로 하여튼 우리 벡스코에 새로 오신 오성근 대표이사님의 많은 어떤 활약을 기대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오성근 대표이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제가 이제 조금 전에 우리 선배․동료위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질의를 하셨습니다마는 우리 송순임 위원님께서 잠깐 언급을 하셨는데, 타 기관과의 관계정립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그냥,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질의를 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작년에 우리가 12월달에 관광공사가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우리 컨벤션뷰로가 관광공사로 흡수가 되고 사실 그 관광공사가 설립이 되기 이전에는 컨벤션뷰로하고 우리 벡스코의 관계가 굉장히 밀접한 관계로 있었죠?
예.
그래서 지금 제가 이 조직이 이번에 7월달에 조직개편 되면서 신설되는 사업팀을 보니까 사업개발팀이 신설이 되었다 이 말이죠. 사업개발팀이 하는 역할이 뭐냐 이렇게 보니까 옛날에 컨벤션뷰로에서 하는 역할들이 거의 이제 사업개발팀에서 하는 것 같다. 제가 이걸 느꼈습니다. 맞습니까?
조금은 좀 틀립니다.
조금 틀립니까?
예, 왜냐하면 아까…
틀린 점은 어떤 것이 틀립니까?
사업개발 쪽은요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국제행사나 이런 사업들을 가져오는데 주로 전시회를 중심으로 좀 많이 가고 있습니다. 뷰로는 회의나 이런 부분들인데 저희들은 회의 유치하고 하는 거는 기존에 있는 컨벤션마케팅 팀에서 주로 하고요, 사업개발 쪽은 신규 대규모 국제 이런 전시회를 좀 개발하는 그런 쪽으로 업무를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찌 보면 컨벤션뷰로에서는 국제행사 유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역할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제가 지금 보니까 7월부터 신설된 사업개발팀 이래가 국제행사 유치 또 회의장 조사 이런 형태로 해 가지고 거의 유사한 것 같아요. 그래서 관광공사도 그렇고 지금 벡스코도 그렇고 부산시 출자․출연기관이다 이 말이죠. 그래서 상호보완적인, 관계 그러면 관광공사하고 우리 벡스코의 관계를 어떤 경쟁적인 관계로 갈 것인지 안 그러면 상호보완적으로 갈 것인지, 안 그러면 역할분담이 어느 정도 있어 가지고 부산시에서 볼 때는 그 역할이 명확하게 그게 되어 가지고 중복적인 그런 요소가 없어지는 게 맞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런 부분들이 자칫 잘못하면 나중에 되면 상호 경쟁적인 관계로 발전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우려도 생깁니다.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대표이사님의 견해를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염려하시는 부분 뭐 저도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염려가 되실 수 있다는 생각과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마는 관광공사에 있는 컨벤션뷰로하고 벡스코는 하나로 한 덩어리로 움직여야지만 이런 큰 규모 세계적인 이런 행사들이 유치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절대로 그 컨벤션뷰로를 경쟁관계로 보지를 않습니다. 저희를 도와주는…
제가 작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작년에 우리 관광공사가 발족될 때 컨벤션뷰로가 이 관광공사로 가기 때문에 이거는 어찌 보면 벡스코하고의 관계가 밀접한 관계인데 이게 관광공사로 가기 때문에 그때 약간 우려를 했고 그래서 이게 관광공사로 갈 때 느낌이 뭐냐 하면 나중에 어떤 벡스코도 관광공사에서 같이 크게 가져갈려고 하는 그런 전초단계인가 이런 생각까지도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면 결국은 이제 벡스코는 벡스코고 관광공사는 관광공사죠. 오히려 지금 논리로 치면 컨벤션뷰로 같은 경우는 벡스코로 가는 게 제가 볼 때는 더 사업의 어떤 그걸로 볼 때는 맞다 이래 봤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컨벤션뷰로가 관광공사로 가고 나니까 지금 이제 7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 사업개발팀 이래 가지고 컨벤션뷰로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그게 생기니까 경쟁적인 관계로 가는 게 아닌가? 이래 이제 느낄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예,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사업개발팀은 그런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가능은 하지를 않고 전시…
그래서 본 위원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는 이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는, 의회가 있죠. 그래서 이걸 미리 우리 부산시에서도 정리를 해줘야 되겠지마는 우리 의회에서도 볼 때는 우리 부산시민이라 생각할 때 우리 부산시의 어떤 국제적인 브랜드가치를 생각할 때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기관 간의 작은 이익 이런 게 아니고 부산시 전체의 이익을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출자․출연기관이 되어줘야 되겠다 그걸 주문하고 싶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해서 관광공사하고 그런 관계는 저희가 그래서 그 부분을 좀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두 기관 간에 업무협력을 하기 위한 MOU도 체결할 거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염려 안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백선기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김종섭 이사님 발언대로 모시겠습니다.
김종섭 이사님은 발언대로 좀 나와 주십시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사님께서는 우리 부산하고 무슨 다른 여기에 오시기 전에 다른 인연이 있었습니까?
예, 굳이 인연이라고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부산에서 태어났고 학교를 전부 부산에서 다 마칠 때까지 부산에서 있었습니다. 다만, 이제 사회생활을 부산 밖에서 한 32년간 하고 이번에 벡스코 마케팅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오시기 전에 중국지역 본부장님을 하셨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중국지역 본부장님을 하셨는데 우리 벡스코에 이사로 부임하면서 우리 벡스코하고 중국하고 예를 들어서 서로의 무슨 이번에 보니까 사업개발팀도 새로이 또 만들어지고 했던데 우리 이사께서 중국과 부산 벡스코하고 새로운 아이템이 있었습니까? 어떻습니까?
제가 오기 전에 부산과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을 한 해양플랜트전을 벡스코에서 개발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벡스코 또 부산시, 관련협회 관계자분들께서 상해 제가 근무하던 곳을 방문을 해서 그 전시회 개발을 위해서 현지 유관기관 또는 업체들과 서로 업무협의 하고 하는 과정에서 제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같이 활동을 했던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에 오면서 제가 굳이 중국과의 관계를 생각을 한다면 여러 위원님들께서 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중국은 현재 우리 한국을 능가하는 어떤 그런 전시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어떻게 보면 아시아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 전시․컨벤션산업을 거의 리드할 정도로 그런 의욕을 가지고 중국에서도 지금 의욕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이런 중국시장을 결코 우리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외면해서도 안 되고 또 앞으로 특히 상해나 이런 지역에 전시․컨벤션센터들과 우리 벡스코의 어떤 연계 가능한 사업개발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관광공사에서도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만 요즘 매스컴에 보면 중국의 기업에서 포상휴가 겸 연수프로그램으로 해 가지고 종전에는 일본에서 주로 많이 했는데 요즘은 국토, 중국하고 일본하고 영토분쟁 관계로 인해 가지고 제주도에서 특수를 노리고 있다. 그래서 여기 보면 일간신문에 보면 이런 게 있습니다. 지난해에 약 1만 2천여 명의 대규모 여행단, 기업의 포상휴가조로 제주도에서 지난해에 약 1만 2천 명이 제주도를 다녀가고 제주도에서 그걸 화답하는 뜻에서 중국기업 바오젠의 이름을 붙인 거리도 만들고 그래서 이네들이 연수프로그램과 병행해서 우리 벡스코하고 좀 연을 지으면 참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저도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아까 오성근 사장께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앞으로 관광공사와 저희 벡스코 간의 업무협조를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관광을 위해서 그룹으로 이렇게 오게 되는 경우에도 가능하면 벡스코에서 어떤 컨벤션이나 또는 기업미팅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유도를 하고 그런 쪽으로 해서 중국 쪽 유치활동 강화 내지는 관광공사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그런 쪽으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서 지역본부장을 하시면서 많은 노하우를 우리 벡스코에 접목을 시켜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몇 가지를 더 물어보겠습니다. 부산에 벡스코 대표, 대표 아니고 이사로 이래 취임하면서 처음 느낌이, 벡스코를 탁 보는 첫 느낌이 어땠습니까? 예를 들어서 벡스코에 처음에 지금까지 계시면서 이것만은 내가 꼭 해보고 싶다라든지, 주위에 이것 이것은 해결이 되어야 되겠다든지 아마 첫 부임하면서 소신대로 느낌이 있었지 않겠습니까?
예, 현재 벡스코가 우리 부산 시민들이 모두가 애정을 가지고 아끼고 또 질타도 해 주시는 그런 중요한 우리 시민들이 모두 공유하는 그런 인프라라는 그런 느낌을 제가 받았습니다. 그런데 욕심을 내자면 이 터가 좀 더 사람들의 눈을 이목을 끌 수 있도록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에 좀 더 강화를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제가 해 봤습니다. 이건 그냥 위원님께서 질문을 하셔서 이제 즉흥적인 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면 해외 유명 전시장이나 이런 데를 가보면 항상 상설적으로 대규모 애드벌룬을 예를 들어 가지고 전시장에 띄워 가지고 모든 그 지역을 방문하는 외래방문객이나 또는 시민들이 아, 저쪽은 무슨 컨벤션센터 무슨 뭐 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고 거기에 대형 배너가 걸려 있고 그래서 사람들이 항상 그쪽 방향만 보면 큰 애드벌룬에 지금 어떤 행사가 되고 있구나 하는 걸 그런 걸 종종 본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실현 가능성을 제가 검토해 본 거는 아니고 지금 이제 부임한 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해서 욕심을 내자면 그런 걸 꼭 한번 해 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사시는 동네는 어느 동네 사세요?
수영로터리 옆에 있습니다.
출근은 어떻게…
아침에는 전철을 타고 다니고 저녁에는 걸어서 퇴근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오너 안 하시는 모양이죠?
예? 아, 그렇게라도 안 하면 운동을 못할 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좀 한 20, 30분 걷는 거리에 집을 구했습니다.
내가 그 출근편이 뭐냐 라고 물었던 뜻은 지난번에도 내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여기에 근무하시는 분들 주차관계 때문에 내가 지금 묻고 있습니다. 주차. 이사님께서 오늘 돌아가시면 본관 지하주차장은 고객한테 돌려주셔야 됩니다. 거기에 직원들 차를 거기에 파킹해서는 안 됩니다. 2별관에 조금 일찍 출근해 가지고 2별관에 직원들 차량과 거기에 현재에 임대해서 있는 분들 있죠? 임대해서 있는 분들, 있죠? 그분들이 하루에 세 번, 네 번 들락거리는 분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아침에 출근해서 오후에 귀가할 때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모두가 제2별관에 주차를 하시고, 요즘은 이렇게 더운 날 지하주차장을 활용하려고 모두 애를 씁니다. 지하주차장은 꼭 고객한테 돌려주셔야 됩니다. 한번 가시면 지하주차장 확인 한번 해 보세요. 확인해 보면 아마 여기에 있는 직원들 또 잘 대는 분들은 2별관에 잘 주차를 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입주해가 있는 입주자들 그런 차량을 본관 건물에 파킹하시면 안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님 말씀대로 시민들이나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해야 된다는 그 점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여기 14페이지 보면 고객중심의 주차관리 말씀은 다해 놓았습니다.
주차관리를 고객중심으로 하시겠다고, 직원들 거기에 현재 입주자들하고 직원들하고 차 파킹해 버리면 고객중심의 주차관리가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겠죠?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예, 감사합니다.
자리하셔도 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마지막 부분에 이야기 했던 부분 꼭 지켜질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조금 전에 또 중국관계 말씀하셨던 이런 부분도 요즘 대단한 제주도는 특수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백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오성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벡스코에서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셔서 우리 부산이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도시로 위상이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오늘 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사안들은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시는데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벡스코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 의사일정을 위해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2분 회의중지)
(14시 14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엄경섭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부산관광공사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엄경섭 사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공사와 관련된 일련의 언론보도와 관련해서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몇 차례의 언론보도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부산관광공사를 맡고 있는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그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건과 관련하여 조직을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하기 위해서 대내적으로는 전 직원이 공사의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소통과 팀웍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내부화합에 매진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주요언론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향후 대책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는 등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일련의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는 바이며 전력을 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하여 공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숙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평소 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성원과 관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우리 부산관광공사 전 임직원은 시의회의 지원 아래 부산관광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우리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우연 상임이사입니다.
장태순 마이스본부장입니다.
한일 아르피나 총지배인입니다.
하만철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차인용 관광사업팀장입니다.
박상철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김희범 컨벤션뷰로팀장입니다.
김정윤 시티투어부문장입니다.
(간부 인사)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업무보고를 요점위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부산관광공사 하반기 경영계획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예, 엄경섭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엄경섭 사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 여러분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회의 들어오기 전에 우리 사장님하고 본부장님 들어오셔서 말씀을 하셨지만 말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미 우리 다 알고 있는 건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업무보고가 귀에 안 들어옵니다.
요즘 참 좋은 노래가 하나 있는데요, 위대한 약속이라고 혹시 사장님 들어보셨습니까? 신인가수가 부른 노래인데 이런 가사가 있어요. ‘좋은 집에서 말다툼보다 가난한 집이라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라는 말 굉장히 좋은 가사 말인데 저 배우고 있거든요. 우리 관광공사 설립 당시부터 솔직히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이거 설립된 거 아닙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우려를 했었고 우려한 대로입니다.
사실 6개월 이렇게 지났으면 어느 정도의 성과라든가를 기대할 수 있을 조직이라고 믿었고 그러나 정말 이렇게 그것도 너무 민망한 어떤 여러 가지 내용들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거는 공사 설립에 동의를 해 준 우리 의회에도 정말 얼굴 못 들 일입니다. 우리가 시민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립하면서 왜 사람들이 사는 곳에 문제가 없겠습니까마는 또 들어오시기 전에 위원님들이 이야기한 대로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여러 가지 문제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건데, 우리 능력 있는 직원님들께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고 또 초창기에 어려운 거 이것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마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파악을 하지 못했다는 점, 그런 섭섭함이 있고요. 그런 것들이 먼저 파악이 됐었어야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빨리 수습을 하시고 여러 가지 우리가 지금 부산시가 관광공사에 기대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일들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오지 않고 중요한 것은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디든지 있을 수 있는 거지만 그 해결능력이 어떠냐에 따라서 더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문제해결을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한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더 이상 얘기는 안 하겠고 우리 행정사무감사가 또 하반기에 있기 때문에 그때는 저희들이 자세한 데까지 지적을 하도록 하겠으니 준비를, 문제해결 준비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오전에는 저희들이 벡스코 질의가 있었고 관광공사와의 연관된 어떤 기관과의 이야기도 있었는데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15페이지에 해외마케팅 활동 강화 또는 컨벤션 유치 증대라고 큰 타이틀로 되어 있는데 이런 컨벤션 회의를 유치하기 위해서 마케팅 활동을 벡스코와 어떤 차별화를 하면서 하는 건지 어떤 협력관계를 하는 건지 별도로 하는 건지 이 활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십시오.
기본적으로는 벡스코와는 긴밀하게 마이스 관련된 행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역할을 분담할 것은 분담하고 긴밀한 협조체제 속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여기 지금 자동차학회를 유치하고 이런 것들이 아까 벡스코하고도 같은 건지 다른 건지, 같은 건가요? 다른 거죠? 학회, 자동차학회 2016년도…
예, 자동차학회 같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고 있습니까?
예.
그래서 저희들이 업무에 대한 분장이 구분이 잘 안 되고 관광공사의 일인지 벡스코의 일인지 이런 것들이 조금 역할분담이 분명해야 될 걸로 생각됩니다. 그래야 협치 할 부분과 같이 가야 될 부분이 있을 텐데 그것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주시고요.
16페이지, UIA 해서 지난번에 우리가 단계를 규정짓는 기준이 많이 좀 우리 부산으로서는 수도 그렇고 좀 기준이 안 맞다 라고 했는데 그 뒤에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어떤 노력을 하셨고…
UIA 본부사무국에 저희 간부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순위하락의 중요한 원인들을 파악을 하고 왔고 그 이외에도 순위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 좋은 조언들을 얻어왔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순위도 좋은 순위를 유지를 했지만…
조정이 좀 될 수 있는가요?
예, 한 십여 건 정도 추가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확인하고 왔고 지금 그 작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 시가 국비를 받아서 국제원조 수혜국에 하면서 수산가공 이런 분야에 개발도상국에 전수를 해주는 그런 일과 함께 문화의료관광 쪽으로 지금 이렇게 아마 그린닥터스랑 해 가지고 할 모양인데, 우리 관광공사가 사실 내세운 게 의료관광 아닙니까? 좀 대표적인 게, 그죠? 어떤 시나 다른 민간이나 여러 차원에서는 앞서서 나가는데 우리가 그것을 내세우면서 의료관광을 정말 선두에 내세우면서 관광공사가 활기차게 시작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데 대한 여러 가지 성과 같은 것들이 안 보이고 사실상 이 업무보고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게 화려하게 칼라로 정말 할 수 있는 건지, 내용적으로 보니까 뭐 어디 다녀온 것들 그리고 전반적으로 성과 면에서는 별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드린 말씀이었고, 좀 더 내부결속을 잘 다져주고 또 사장님과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하반기 업무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는 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송순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이동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동윤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언론에서 지적하는 문제는 초반에 잘 하시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셔 가지고 받아들일 거는 또 받아들이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죠?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되겠고, 위탁 및 수익사업 추진하는 게요, 시내 면세점 설립 및 운영 추진 이게 지금 어떻게 되어갑니까? 어떻게 되어 가고 있고 우리 관광공사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또 이것을 했을 때 기대효과 같은 것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죠? 그것 한번 설명을 좀 해 주시죠.
지금 관세청 고시에 의하면 서울, 부산, 제주지역은 외국인전용은 시내 면세점을 하지 못하도록 규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공사가 서울, 제주 그리고 부산 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그 규제를 우선 풀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다른 지역은…
할 수 있는데…
서울, 부산, 제주만 못하는 거네요?
그렇습니다.
국제공항 있는 지역이다 이런…
시내 면세점. 시내에 외국인 전용의 면세점을 하지 못하도록 그렇게 규제가 되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관계기관에 그동안에 시내 면세점 개설의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을 하였고 또 지속적으로 그 작업은 3개 지방 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법으로 완전히 개정을 해야 되는 부분이네요?
예, 고시를 개정하는…
고시만 개정하면 됩니까?
그렇습니다.
법 자체는 놔두더라도 고시만 개정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면세점 수익성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수익성은 면세사업도 일종의 전문적인 어떤 그런 노하우가 필요한 사업이긴 하지만 공사가 마케팅활동을 하기에 적정한 수준의 수익성은 확보를 할 수가 있다 하는 그런 판단을 가지고 그 업무를 지금…
그러면 이 면세점을 만약에 법개정이라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고시개정을 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고시가 개정된다면 우리 공사가 직접 운영을 하실 계획이라는 겁니까?
예, 지금 계획은 그렇습니다.
공사가?
예를 들어서 제주관광공사의 경우에는…
JDC인가 뭐 하여튼 그게 있잖아요?
예, 제주 중문단지에 면세점을 직접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게 만약 된다면 인력도 더 뽑아야 될 거고 여러 가지 필요한 것 갖춰야 되네요?
예.
선상카지노는 어떻게 되어갑니까? 지금 현재 법령이 개정됐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아, 개정되지는 않았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 해수부하고 다?
예.
이거는 내국인도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로 되어 있데요, 보니까? 관련 법안이나 이런 것들이요?
지금 이제 선상카지노의 경우에는 지방공기업이 이 사업을 할 수 없도록 또 규제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제 굉장히 궁금한 게 이런 거죠, 선상카지노를 몇 만 톤급, 2만t급이면 2만t급 이상에서 내국인도 들어갈 수 있는 카지노를 운영을 한다, 그게 이제 내국인도 출입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을 해 가지고 하겠다. 그래서 부산에서 이제 카지노사업이 그러니까 크루즈사업이 활성화 되니까 부산경제가 상당히 활성화 될 거다 이야기를 하는데, 카지노사업을 우리 관광공사가 운영을 할 수 있는 건지, 법적으로 그래 되어 있는 건지, 지금 추진을 하고 계신다 하니까, 그리고 카지노사업을 지금 한국에서 카지노사업을 경영하는 데가 몇 군데 있지 않습니까? 파라다이스라든가 GKL이라든지 강원랜드 이 정도 지금 크게 보면 세 가지인데, 또 상당히 노하우도 필요하고 이렇는데 한국관광공사가 카지노사업을 운영을 위탁을 받아서 하겠다 하니까, 부산관광공사가, 이거 참 뜬금없다 싶기도 하고, 만약 된다면 크루즈업체에서 뭐 때문에 부산관광공사에 주겠습니까? 하여튼 간에 제가 크루즈업체라고 생각을 하더라도 부산관광공사에 노하우도 없고, 뭐 노하우가 있는 기관도 아니고 또 공사적 성격을 가진데다가 특별히 줘야 될 하등의 자기네들 필요성이 없잖습니까? 저거가 이로운 게 없죠?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공사 같은 경우는 크루즈선 운영하는 선사의 입장에서 보면 이거는 을이 아니고 오히려 갑이 될 수 있는 그런 데인데 공공기관에 가까운 데인데 거기다가 자기네들이 맡길 하등의 이유가 없죠? 그런 것들은 어떻게 법도 지금 지방공사에서는 못하도록 되어 있고 만약 법만 바꾸면 따내실 자신이 있으신 거예요?
지금 카지노 운영주체에 따라서 크게 세 가지로 분류를 하신 것처럼 선상카지노는 제4의 하나의 운영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백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그리고 외국인만 출입이 가능한 그랜드 코리아 레저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형태의 카지노 그리고 민간사업자가 운영하고 있는 카지노 이렇게 그것 이 외에 새로운 하나의 사업분야이기 때문에 우리 공사가 카지노에 대한 진출을 적극 검토하겠다 그런 차원에서 아까 보고를 드린…
그러면 이거는 이제 뭐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게 위탁사업 추진인데 그 시내 면세점 설립도 이거 뭐 법을, 고시라 하지만 법이라고 합시다. 법을 바꿔야 되는 굉장히 난제가 있는 것이고 그러면 법을 바꾸는 거는 공사 사장님께서 생각하실 때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습니까? 이거는 대정부나 대국회 로비가 따라야 되는 부분인데, 어느 정도 가능성이, 이렇게 툭, 뭐냐 하면 제가 왜 이러냐 하면 저희들은 이렇게 추진한다고 업무보고에 턱 올려놓으면 나중에 되면 이거 어떻게 되어 가노? 이래 물어보거든요. 당연히 그럴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고 계신 거예요? 지금 게스트하우스 건립 지원 이것도 뭐 건축법이나 관광진흥법, 이거는 크게 뭐 문제가 크게 되지는 않을 것 같고요, 시내 면세점 설립 이거는 그 법 개정하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그거는 고시가 전혀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고요, 지금 하나 가능성을 좀 높게 보는 것은 서울, 부산, 제주가 비슷한 상황에 있고…
공동으로 투쟁을 하고 있다?
그렇습니다. 말하자면 그렇게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지방 관광공사들이 있기 때문에 함께 노력하면 해볼 만한 일이다 그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선상카지노는요?
선상카지노는 새로 이제 문호가 개방된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구체적으로 접근방법을 정리를 해서 추진을 하도록 그렇게…
제가 또 한 가지 궁금한 거는 제가 문외한이라서, 선상카지노가 되면 이게 떠다닐 것 아닙니까? 그러면 선상카지노에서 발생하는 레저세라든지 세금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거는 국세도 아니고 지방세이기 때문에 지방으로 봐서는 엄청난 거거든요. 안 그렇겠습니까, 그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관광활성화도 관광활성화지만 그게 더 탐이 나는 거거든요. 그거는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그거는 어느 도시에 귀속이 되느냐 하는 뜻입니다. 배, 크루즈선이라는 거는 떠다니는 건데 어느 도시에 귀속이 됩니까? 그거 뭐 부산에 안 되면 짜다리 부산이 매달릴 이유도 없죠?
선상카지노 관련해서는 지금 저희가 여러 가지 실무적으로 검토단계에 있기 때문에 좀 더 추진계획들이 구체화 되면 따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추진계획이 구체화 되기 이전에 제가 이제 궁금한 거는 이런 거죠. 그거는 우리 공사 사장님께서 직접 신경 쓰실 부분이 아니고 시장님께서 신경 쓰셔야 될 부분인 것 같기도 한데, 이게 이제 예를 들어서 강원랜드 같은 경우는 내국인 카지노인데 거기서 나오는 레저세라든지 강원도에 내는 세금이 지방세죠. 이거는 그야말로 지방세가 천 몇 백억이 된다 말이죠, 지금. 강원도 입장에서는 천 몇 백억 되는, 그거 정말 엄청난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선상카지노도 분명히 저거 레저세도 내야 되고 세금을 내야 될 건데, 이게 좀 애매하죠. 이게 뭐 떠다니는 배가 되어 가지고, 크루즈는 이게, 그리고 세금을 어디 국가, 그래 되면 국가가 걷어 들이려고 하기도 애매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분명히. 왜냐하면 레저세라는 것은 세법에 의해서 지방세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 그런데 국가가 걷어 들이냐, 그러면 어느 도시에서 그걸 받을 거냐 가지고 지금 굉장히 난리가 날 가능성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입법단계에서부터 부산시가 노력하셔야 될 부분입니다. 그게 작은 게 아닐 거란 말이죠. 예를 들어서 2만t급 이상이다 이랬을 때, 2만t급 이상의 선상카지노 해 가지고 내국인 출입하라 이러면 일부러 카지노 하러 그 배 탈 수도 있거든요. 저쪽에 북유럽 가면 실리아라인이다 뭐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것 탈려고 일부러 젊은이들이 하룻밤에 타고 왔다 갔다 이런단 말이에요. 그 배 타는 자체가 목적이 되어 있는 그런 배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아시죠, 그죠? 그러면 이게 선상카지노 같은 경우는 뭐 2만t급 이상이라도 대마도 가는 것도 2만t급이 될 수도 있고 거기다 설립했다 그러면 카지노도 할 겸 해 가지고 얼마 하지도 않으니까 돈 8만 원, 9만 원 이래 가지고 가니까 그것 타면서 카지노 좀 하려고 할 때 세금이 굉장히 많이 걷힐 건데 나는 거기 좀 주목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그거를 귀항지로 할지 모항으로 할지 그 선사소속 도시로 할지, 떠다니는 배니까, 이게. 참 애매하거든요. 그러니까 어차피 설립, 운영을 하는 거는 당연한 거고 관광공사에서 할 수 있으면 하신다면 관광공사의 앞으로의 수지개선이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굉장히 좋을 건데 세금부분도 같이 한번 시장님하고 이래 다같이 우리 이사님도 계시니까 이걸 어떻게 할지, 부산시 입장에서는 부산시가 가장 유리한 게 뭐냐? 어떻게 하는 게, 레저세는 지방세니까 선상카지노에서는 국세로 한다 이거는 또 안 될 거고,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할 거냐 해 가지고 부산시가 여러 가지 경우를 놔놓고 검토를 하셔야 된다는 거죠. 이거는 모항을 부산으로 하는 건지 아니면 선사가 부산으로 한다 이러면 별로 도움이 안 될 거예요, 그죠? 여러 가지를 놔놓고 우리가 어느 경우가 세금이 가장 많이 나오는지 대안들을 쫙 놔놓고 설득을 해야 되겠죠, 중앙정부를. 가장 돈이 많이 걷히는 방향에서. 그런 거겠죠. 그렇게 좀 해 주시고, 해상케이블카는 설립합니까?
그거는 시에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방침이 결정이 되면 저희들은 그 방침에 따라서 업무를 추진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제 우리 사장님 답변이 조금 문제가 있는 게요, 시에서 여러 가지 추진 중이니까 그거 방침에 따라서 추진되면 우리가 어떻게 한번 하겠다. 이거 좀 수동적인 거죠. 이런 사업을 주체적으로 하라고 관광공사가 있는 거예요. 안 그렇습니까, 지금? 이게 민자사업일 수가 있기는 있겠지만 이 사업을 그러면 나는 어떤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어떻게 해서 어떻게 추진할려고 한다 이런 답변하고 시에서 이렇게 할려고 하니까 그게 결정되면 내가 이렇게 한번 해 보겠다 이것 하고는 좀 다른 거거든요. 이거는 시 사업은 아니고 이 사업의 주체는 관광공사가 되어야 되실 건데, 만약 된다면. 안 그렇겠습니까? 그러니까 시가 주체인 사업이 아니고 관광공사가 주체인 사업이 되는 것이 나는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답변이 그래 나오시면 안 되죠. 제가 어떻게 해 보겠다 이렇게 나와야 되지, 시가 어떻게 하면 내가 맞춰서 한번 해 보겠다 이게 아니다 이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표현을 써서. 그거는 분명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이게. 그러니까 이거는 해상케이블카 어떻게 되어 가십니까? 내가 사장님한테 여쭤보면, 물어보면 이러이러 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걸림돌은 뭐고 요거 요거 해야 된다. 그러면 할 거다, 또는 안 할 거다, 한 번 해 볼라 한다. 그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의회 좀 도와주십시오. 이래 나와야 되지, 시가 어떻게 하고 있으니까 내가 거기 맞춰서 시가 하면 나도 위탁운영을 한번 해볼 수도 있고 이런 입장은 아니다 이 말입니다.
지금 이제…
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만 아까 말씀하신 것 내가 말꼬리를 잡는 게 아니고 그거 굉장히 중요한 차이입니다. 그다음에 당초 이것 하실 때 그쪽에 송정초등학교를 부지를 매입을 해 가지고 부지매입은 관광공사에서 할 돈은 없죠? 부산시가 매입을 해 줘야 됩니다. 교육청으로부터 연부로 매입을 해 가지고 중국인들을 위한 중저가 어떤 관광촌 호텔을 비롯한 먹거리타운 이런 것들 호텔 또는 먹거리타운 이런 계획이 있었어요. 그거는 이제 폐기하신 겁니까? 그러니까 송정동에, 해운대구 송정동에 송정초등학교라고 지금은 비어 있는 학교입니다. 송정초등학교가 옆으로 옮겨버리고, 그런데 거기에다가 이제 부지매입비 얼마 안 들겠죠, 거기는? 한 60억, 70억밖에 안 들 것 같고요. 위치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나름대로. 그래서 그 정동진보다 나을 거예요. 이렇게 기차가 돌아가는, 이제 그 기차역은 폐쇄는 되겠습니다마는 바다도 한 30, 40m만 걸어 나오면 바로 바다고, 먹거리타운 겸 중저가 호텔을 만들어서 관광공사가 운영한다는 계획이 원래는 있었습니다. 또 지금 전혀 이게 안 되어 있는데, 그거는 추진 이제 안 하시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아직은 시에서 부지를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그렇게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부지 매입 안 했습니다. 그거는 저희들 알죠. 그거는 부지 매입할려면 예산이 배정이 되어야 매입하는 거고요. 그러니까 그 계획이 없으시냐고요? 그렇게 한번 해 보실, 추진하실 계획을, 관광공사 사장님께서 내가 한번 해 보겠다 해 가지고 시에 건의를 해야 시에서 할 거 아니에요? 시에서 그걸 매입해 가지고 관광공사한테 너거 이거 해라 이래 안 한다 말이에요. 그러니까 중저가 호텔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중국인들이 특히 중저가 호텔이 필요한데 중국인을 위한 중저가 호텔을 해운대구 안에서 짓기는 상당히 비용부담이 많이 드니까 비용이 적게 드는 송정초등학교 부지를 부산시가 매입해 주면 거기다가 우리가 한번 하겠다, 뭐 이런 계획을 관광공사에서 수립을 하셔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부산시가 수립하는 게 아니고요. 그래 가지고 부산시를 설득을 하셔야 된다는 거죠.
예,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내부적으로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업무보고에 포함할…
이거는 관광공단이 아니고 관광공사거든요. 수익사업 하라는 거거든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저쪽에 한 가지만 더 물어봅시다. 부산관광 베스트5를 선정하셨는데, 제가 잘 몰랐습니다. 베스트5가 뭐뭐입니까? 이게 뭐 주제별로는 되어 있습디다. 바다, 전쟁과 평화, 생태, 시장과 사람, 역사. 코스가 어떻게 됩니까?
크게 5개 테마로 나누어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의 속살을 포함한 중요한 곳을 보여주고 싶은 그런 곳들을 5개 테마로 나누어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바다코스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좀 설명을 드리면 오륙도, 이기대 갈맷길, 광안리해변, 센텀 쇼핑거리, 영화의전당, 동백섬, 해운대해변, 달맞이고개, 해동 용궁사, 등대길, 오리마을 이렇게 코스를 구성을 했고, 전체적으로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 그리고 시장과 사람, 생태, 역사 이렇게 5개의 주제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거를요 저한테 나중에 코스별로 자료를 간단하게 하나 주십시오.
예, 지금 저희들 이렇게 자료를 유인화해서 배포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한번 논의도 좀 한번 해 보셔야 되고 우리 관광공사가 또 부산시가 전체적으로 생각을 한번 해 보셔야 됩니다. 우리가 이게 지역별로 디스트릭트를 딱 이렇게 분할해 놓다 보니까 부산관광 이러면 부산시역 내만 신경 쓰죠, 사실은? 부산관광공사도 부산시역 내만을 신경 쓰는데, 그래서 관광을 통해서 부산에 뭐 부스러기라도 떨어져야 부산관광공사가 역할을 하는 거다 이래, 그렇지마는 실제로 내가 부산을 찾는 사람이라면 정말 부산에 와 가지고 부산만 보고 갈까? 크루즈선 예를 들어서 크루즈를 내렸다, 당일코스로 갔을 때, 가면 부산에서 정말 베스트 플레이스로 구성한다면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까라고 한번 생각을 해 보거든요, 제가 늘. 하면 예를 들어서 내가 부산은, 행정구역으로 부산은 아니지마는 통도사라든지 경주도 넣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이래 생각을 해 봐요. 그런데 참 이거를 제가 사장님한테 또는 부산시 간부들한테 이야기하기는 참 그렇죠, 저도. 부산시의원으로서. 하지만 내가 관광객의 입장으로 딱 돌아간다면, 크루즈선이다, 하루 당일코스로 돈다라고 했을 때 자갈치 가고 용두산공원 가는 것이 베스트 코스일까? 그거는 아닐 것 같다. 그러면 저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반나절은 경주 갔다가 통도사 갔다가 반나절은 부산에 있는 코스가 가장 베스트 코스일 것 같다. 한번 우리가 논의를, 생각을 한번 해 봐야 되겠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관광객 수요객의 마음으로 돌아간다면 부산만을 국한시킨 관광코스라는 것이 과연 옳을까? 그렇게 우리가 자꾸 행정구역을 나눠 가지고 우리 것, 네 것 이렇게 가려야 될까? 그런 생각을 해 보거든요. 제가 외국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외국 관광객들 입장에서 한 시간 달려가는 경주 같으면 이거 아주 가까운 거리거든요, 이것. 30분 달려가는 통도사 같으면 부산입니다, 그냥. 거제도 부산이에요, 사실은. 그러니까 그런 방향들은 제가 뭘 당장 어떻게 하시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아직까지 섹터주의라는 게 있는 거니까. 한번 부산시민 전체가 오픈 된 마인드로써 생각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정말 베스트 코스를 한번 짰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을 하는 거죠. 모르겠어요, 이런 소리, 시의원이 그런 소리한다고 욕 들어먹을지 모르겠지마는 하여튼 그런 생각은 해봅니다. 장기적 과제로 한번 그런 것들을 한번 검토를 좀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신숙희 위원장 권오성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이동윤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황보승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경섭 사장님을 비롯한 부산관광공사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연일 언론에 달갑지 않은 뉴스들이 나오므로 해서 조직의 문제점들이 많이 드러났고, 드러났기 때문에 대책을 세우고 있으시니까 그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합니다. 다만,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관광공사가 설립된 지 이제 7개월 남짓 됐는데 없어질 조직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장님께서 리더십을 발휘하셔서 직원들이 여러 부서들이 통합이 되었기 때문에 조직 간의 이질감이라든지 내부적인 어떤 갈등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을 거라고는 처음부터 예측을 했기 때문에 예측된 문제를 가지고 출발을 하셨으니 이게 조속히 좀 정리가 될 수 있도록 정말 지금 이 시점은 사장님의 리더십이 크게 필요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직원분들 힘을 많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관광공사가 만들어지므로 해서 대내외적으로 부산이 관광산업을 앞으로 부산의 주력사업으로 하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거든요. 그에 걸맞은 행보를 하심에 있어서 더욱 더 당당하고 또 사명감을 가지고 이 일에 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관광공사 설립되고 나서 우리 직원들이 전문직하고 일반직 다 합쳐 가지고 한 115분 정도 되시죠? 전체가 함께 하는 워크숍을 몇 번이나 하셨습니까?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은 아직 한 번도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질적인 조직이, 이질적, 일은 다 관광과 관련된 분야이지만 서로 다른 조직으로 있다가 하나로 뭉쳐졌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가장 먼저 하셨어야 할 일이 단체 워크숍을 한번 가셔 가지고 정말 1박 2일이든 2박 3일이든 서로 하룻밤 지내면서 하나가 되어서 체육대회 같은 거 하면서 뒹굴기도 하고 또 앞으로 우리가 공동으로 가져야 될 비전에 대해서 난상토론도 하고 이런 벽을 허무는 과정이 제일 중요한 것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제가 업무보고 자료에도 보니까 7월에 워크숍을 할 계획이다라고 되어 있으시더라고요. 그리고 하반기에 체육대회를 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어 계셔서, 물론 초창기에 얼마나 일이 많으셨겠습니까? 업무적으로도 또 인사하러 다니실 데도 많고, 많은 그런 것들이 있었지만 사실 이런 것들이 먼저 이루어져서 내부결속이 다져졌었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지금 보니까 월 1회 사장님과 직원과의 대화 이런 것도 있고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가 함께 하는, 정말 뜨겁게 가슴을 모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조직 결속력을 강화할 때까지,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업내용 중에 9페이지 아르피나 영업환경 개선 추진에 있어서, 아르피나를 부산관광공사의 아르피나로 이렇게 이미지 컨셉을 가져 가시고 또 향후에 비즈니스 호텔과 유스호스텔 기능을 분리하시겠다라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런 정책적 판단은 어떤 연유에서 하셨고, 앞으로 이걸 어떻게 추진해 나가실 것인지 간략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경영개선을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서 지금 조직진단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조직진단이 8월 중에 완료가 될 예정입니다. 진단이 완료가 되면 그걸 바탕으로 해서 내부적인 방향을 정리를 하고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방향을 확정을 하고 추진할 그런 지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거는 전체적인 거고요, 이 유스호스텔 부분 그러니까 아르피나에 대한 계획 수립하는 것이 이 조직진단 안에 지금 다 포함이 되는 것입니까?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결과가 나와 봐야 이제 구체적인 그게 이야기가 될 텐데, 실질적으로 이제 해운대일대 비즈니스호텔이 부족하다라는 얘기가 많기 때문에 아마 비즈니스호텔로서의 기능을 갖고 가시겠다 하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이게 유스호스텔을 만든 이유 또한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비즈니스호텔 기능을 가지므로 인해서 이제 유스호스텔 기능은 다소 축소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에 대한 어떤 대책은 가지고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것처럼 유스호스텔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본래 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신개념의 자립형 유스호스텔이 되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목표도 아울러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조화점을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개념을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자립형 유스호스텔이라는 게 어떤 의미입니까?
예, 자립형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자체의 영업을 통해서 필요한 시설물 개․보수에 따른 비용이라든가 필요한 비용들을 확보할 수 있는 정도 수준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구조까지는 가야 되겠다.
그러니까 비즈니스호텔 그러니까 리모델링, 개․보수를 해서 비즈니스를 빼고 유스호스텔만 가지고 봤을 때 이게 자립형으로, 그러니까 경영정상화를 하시겠다 이 말씀이신가요?
전체를 통틀어서 경영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 속에서 유스호스텔의 본래 기능 훼손은 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지금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 그렇게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유스호스텔을 운영하시면서 적자가 나는 주요 이유가 뭡니까? 이 사업자체가 유스호스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까? 아니면 많은 유스호스텔들이 있는데 부산 아르피나의 어떤 영업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입니까? 그것에 대해 어떻게 진단을 하고 계십니까? 지금 조직진단 하고 계시지만 일단 7개월 동안 파악하신 게 있으실 거니까 답변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혼재해 있다 이렇게 지금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비용, 구성요소에 관한 문제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어떤 오랫동안의 운영 관행에 관한 그런 문제들도 있고,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지금 섞여 있기 때문에 경영진단에 그런 개선방향도 함께 포함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또 자체적으로 그런 원인분석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것들이 객관적인 어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그런 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다 하고 그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뭐 경영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자립형 구조가 안 됐다라는 거는 이제 아주 일반적인 말씀이시고 세부적으로 어떤 요인들이 우리 부산 아르피나의 문제점이었는지에 대해서 한번 자료를 준비를 하셔서 개별적으로 설명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타 유스호스텔과 견주었을 때 우리가 안고 있는 취약한 점 이런 분석을 한번 말씀을 해 주시고요.
12페이지에 부산 대표축제 관광상품 제작 지원이라고 해서 추경을 통해서 예산지원도 되었습니다. 저희 위원회에서 심의도 했고 한데 이게 지금 구체적으로 기존에 있던 축제지 않습니까? 제가 그 당시에 문화체육관광국 예산 심사를 할 때 기존에 축제를 관광상품화 하는 것도 있고 예산 중에는 신규 축제를 발굴하거나 만들어서라도 관광상품을 만들겠다 이런 내용까지 다 포함이 되어 있었던 것 같거든요. 지금 여기는 기존에 있던 축제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셨는데 축제 현황만 써놓으셨지 이거를 어떻게 관광상품으로 활용을 하시겠다 그 계획은 없는 것 같아서 질의를 드려봅니다.
예, 기존 우리 축제 자체를 목적지로 하는 그런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패키지상품을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 그런 취지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여행사를 상대로 해서 이런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축제를 보러 오도록 그리고 축제를 보러 온 김에 인근 관광지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그런 상품을 구성하게 하기 위한 노력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이 축제를 넣어서 관광코스를 관광상품을 만드시겠다는 거네요, 그죠? 여행사하고 함께. 어쨌든 부산바다축제 같은 경우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고, 락페스티벌 같은 경우도 굉장히 지금 많이 회자되고 있는 축제이기 때문에 이걸 통해서 관광객 유치가 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고 이게 코스가 나오면 관광여행사에서만 활용하는, 우리가 이 코스를 관광공사홈페이지 같은데 만드셔가지고 안내를 하시는 작업도 하시겠죠? 당연히.
예. 제가 아까 설명드린 거 한마디만 보완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축제 관광상품 제작지원과 관련해서는 해당 축제에 이를테면 개막축하공연을 지원한다든가 이런 내용도 함께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개막축하공연을 지원한다고요?
이를테면 부산바다축제의 경우에 부산바다축제의 개막과 관련한 공연을 우리 공사가 직접 지원을 한다 하는 그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게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어차피 부산바다축제나 락페스티벌도 부산시에서 지원해서 하는 축제이지 않습니까? 기존에 짜여져 있는 게 있는데 이걸 관광공사가 굳이 예산을 또 문화관광, 문화체육관광국으로부터 받아가지고, 5,000만 원인가 그렇죠? 이번 지원되는 예산이, 약 5,000만 원 맞죠? 지원을 받아서 이렇게 축제코스를 만드는데 여행사와 협의를 하고 그런 것들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예산을 쓰시겠다 하면 납득이 되는데 관광공사가 또 축제개막공연에 우리 예산을 굳이 받아 가지고 얹어서 지원을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 제가 별로 공감이 안 되거든요. 그 당시에 저도 예산 심사할 때 이 예산을 꼭 지원을 해야 되는 예산인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했는데 적극적으로 해 보시겠다 라고 예산 요구를 하신 것 같아서 저희 위원회에서도 통과를 전액 시켜 드린 거였거든요. 방법적인 측면에서 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축제를 후원한다, 이런 것들이 지원을 하므로 해서 한 문구 들어가고 그게 관광공사에 어떤 축제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피력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에 또 왜 투자를 해야 되는지 납득이 안 됩니다.
예, 시가 확보한 사업 그리고 예산 중에는 일부 사업에 따라서 우리 공사에 사업의 집행을 위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가 거기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시 예산 심의하실 때 확인하셨던 사항이 같은 사업입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산바다축제에 기본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데 공사를 통해서 위탁을 해서 지원한다 이 말씀이시죠?
그렇습니다.
그거 외에 예산이 더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건 제가 다시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부산관광공사가 생김으로 해서 저는 그동안 우리가 못해 왔던 많은 영역에 관광과 관련된 활동들이 지금 7개월간 어떻게 보면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아주 많이 이루어졌다 라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 MOU를 통해서 여행사, 외국에 있는 여행사와도 관광상품 개발도 하고 있고 홍보도 하고 계시고 신규 직항노선도 만드셔 가지고, 개설을 해서 유치 마케팅 노력도 하고 계시고 다만 상대적으로 언론에도 났지만 MICE 관련한 수치들이 오비이락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비해 19위나 수치가 떨어지면서 관광공사 기대하고 만들어 놨는데 MICE 어떤 유치실적은 더 떨어졌다 이렇게 우려의 목소리 듣기도 하시지 않았습니까?
사실 보면 우리 관광공사 내에 MICE 관련된 전문가들이 굉장히 많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이게 사장님 분석하시기에 어떻습니까? 조직이 바뀌는 과정에 피치 못하게 여러 가지 조직내부를 다지다 보니까 대외적으로 하는 MICE 관련한 유치에 좀 노력이 부족했던 것인지, 아니면 UIA에서 판단을 잘못했다고 보시는 것인지, 향후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계신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MICE 통계조사시스템에 있어서 좀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파악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지적하신 것처럼 조직이 변경이 되고 또 인력이 부족하고 그런 점도 있었기 때문에 통계를 조사하고 난 다음에 확인하는 과정에 우리가 좀 충분히 확인 검증 작업을 하지 못한 그런 부분도 있긴 합니다. 다만, 국제회의 인증이라고 하는 UIA 권고사항을 또 우리가 채 준수하지 못한 그런 부분도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행사 자체가 행사개최 건수자체가 작년에는 줄었다 하는 그런 내용도 함께 포함되어집니다. 저희가 1차 조사를 해 보니까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행사가 24건이었습니다. 이 24건이라고 하는 것은 전년도 2011년도 115건에 비해서 약 21%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이유들로 해서 순위가 하락이 됐다 이렇게 파악이 되고요. 앞으로 저희가 갖고 있는 대책으로서는 MICE 전문인력을 강화를 해 나가야 되겠다 하는 그런 대책을 가지고 있고, 특히 UIA 그리고 ICCA가 인증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회의를 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되겠다, 그런 활동을 강화해야 되겠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국제회의를 관리하는 그런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 하는 그런 계획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문제점에 대한 진단을 다 하셨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발전하는 또 MICE산업 분야에서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18페이지에 MICE 관련한 자료들이 쭉 있는데 이중에서 보면 예를 들어 MICE인재육성 및 산학협력 강화, 대학생 MICE동아리에 국제회의 현장실습을 시킨다거나 또 멘토링사업을 하신다거나 이런 것들이 벡스코하고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사업을 벡스코와 같은 사업을 중복적으로 시행하는 경우 보다는 필요한 경우에 역할을 분담해서 나누어서 시행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이런 사업들은 MICE포럼과 함께 사업을 협조해서 진행하는 그런 사업들입니다.
그러면 MICE포럼에서 보면 벡스코 대표이사께서 거기 대표, 이사장으로…
이사장으로요.
이사장으로 되어 계시죠? 우리가 지금 관광공사하고 MICE하고 결국은 중복되는 기능을 하시기 때문에 국제회의를 유치하신다, 포상관광을 유치하신다 이런 것들 같이 하고 계신데 실질적으로 업무에 대한 협의는 어떠한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정기적으로 만나신다거나 업무협의 어떤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MICE관련해서 이를테면 장소 또는 각종 연회에 소요되는 그런 비중을 보면 벡스코가 약 한 30% 그리고 호텔이 한 40%, 대학이 한 20% 이렇게 각기 행사내용, 성격에 따라서 장소선정을 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행사, 유치대상행사 내용에 따라서 우리가 벡스코와 협조할 것은 긴밀하게 협조를 하고 호텔과 협조할 것은 호텔과 협조하고 대학에 협조를 구할 것은 또 대학에 협조를 구하고 그렇게 유치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MICE산업을 MICE를 유치했을 때 각 분야별로 하는 영역이 틀리니까 그게 MICE산업이 다 들어가는 거죠, 그죠? 그걸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컨트롤 하는 역할을 지금 관광공사가 하시는 거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벡스코와는 기본적으로 실무협의를 긴밀하게 하기 위해서 매분기별로 정기실무협의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기별로 실무협의회를 하고 계시네요?
알겠습니다. 관광공사가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직원들의 어떤 끈끈한 결속력으로 또 부산관광이라는 첫 시작이지 않습니까? 부산관광의 새 역사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사명감과 더 큰 긍지를 가지시고 기분 좋게 끌고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뵐 때는 더 밝은 표정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황보승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이종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님, 반갑습니다.
좀 피곤하시지요? 얼굴에 피곤한 게 역력하게 보이는데요. 아무튼 오늘 후반기 업무보고는 잘 들었습니다마는 모든 위원들이 지적하시는 여러 분들이 중복되는 사항이 아마 많을 겁니다. 이거는 공통적으로 시민들이 우리 관광공사를 보고 느낀 사항을 이야기한다고 잔소리로 듣지 마시고 약으로 들으셔 가지고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 본 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관광공사 출범한지 6개월 만에 그동안 처음 우리 관광공사 설립 목적 자체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관광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도시인데 여기에 중구난방으로 모든 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광의 어떤 컨트롤타워가 없다 하는 취지에서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게 사실상 관광공사의 내막적인 이유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생각 안 합니까, 그렇죠?
그런데 하다가 보니까 업무의 과중으로 인해서 그렇는가 다양화에 의해서 자꾸 방향이 다른 방향으로 나간다 말입니다, 이게. 그런 부분에서 자꾸 문제가 돌출이 되고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자꾸 나쁜, 안 좋은 사항만 지적이 되고 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생기면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는 부분도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우리 관광공사 처음부터 어떤 업무를 챙기는 일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어째서 부산 전체에서 관광 부분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출범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 문제가 없을 겁니다.
본 위원이 보기에는 말이죠, 출범한지 7개월밖에 안 됐는데 우리 사장님 경력은 60년 가까이 됐다 말입니다, 그렇죠? 여기에. 40년, 50년 이렇게 안 됐습니까, 그렇지요? 그런 할아버지가 일곱 달밖에 안 된 애 데리고 지금 걸어가는 이런 단계인데 이 할아버지가 뛰어가니까 애가 못 따라오는 겁니다, 지금. 이 관광공사의 구조가. 할아버지라고 표현을 써서 그렇습니다마는 그만한 노하우를 가지고 경력을 가진 우리 사장님이 끌고 가는 부분에서 이제 일곱 달 출발한 이 관광공사를 어떻게 뛰어가게 만듭니까, 그지요?
천천히 걸어가고 넘어지지 않게끔 자빠지고 울타리 되어 주고 이렇게 가야 되는데 뛰어가지 않고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많지 않습니까, 그지요? 지금 우리 관광공사의 위치가 그런 위치인 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 하지를 안 합니다. 지금 업무보고를 해 주신 내용대로 전반기 업무보고에서도 본 위원이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너무 많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업무가요. 지금 오늘도 보니까, 전체 보니까 6개월 만에 우리 관광공사의 업무성과가 30건이나 됩니다. 마케팅 부분에 15건, 마이스 부분에 6건, 관광사업 부분에 9건, 그지요? 이게 건수로는 30건밖에 안 되지만 내용상으로 보면 1,000명이 해도 모자라는 이런 업무의 양이라는 이야기죠.
자, 계획도 볼까요? 앞으로 계획도, 앞으로 계획도 보니까 마케팅 부분에 6건, MICE 부분에 11건, 관광사업 부분에 6건 이래 가지고 계획을 해 놔 놨다 말입니다, 이게. 후반기에, 어떻게 다 할 겁니까? 성과라는 게 보니까 기존 되어 있는 것 또는 실적위주의 어떤 성과를 지향하다보니까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죠. 처음, 기억하십니까? 사장님! 첫 업무보고 시에 너무 많은 양의 분량을 업무를 갖다가 나열해 놨다는, 제가 보기에는 인정하고 싶은 건, 가자, 부산 가자 KTX 타고 이것 하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런 거 하나 가지고 업무를 가지고 나가면 6개월 동안 했다 하고 하면 뭐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지요?
예를 들어서 지금 사장님 부산 가자 KTX 타고 해서 위원님들 질문을 하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죠? 무슨 이야기든지 그렇지요? 뭣 때문에 그렇습니까? 직접 추진을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머지 부분들이 여태까지 하지는 안 하고 그냥 보고 해 놓은, 산재되어 있던 걸 모아가지고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줄여주시라고 내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이게 안 이루어집니다.
MICE산업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해서 지금 일곱 달밖에 안 된 관광공사가 거대한 조직을 가지고 있는 벡스코의 업무를 갖다가 그걸 관장을 다 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요? MICE 부분 벡스코에 전부 다 미루어버리소, 미룬다고 해서 뭐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뭐 다 가져가라 하니 50년, 60년 경력을 가진 우리 사장님께서 그걸 다 가져가려 하니까 자꾸 문제가 발생한다는 거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시민들이 볼 때 관광공사에 보고한 내용 업무성과에 대해서 이렇게 이렇게 했다 이 자료를 보는 걸 시민들이 박수를 치는 게 아닙니다. 관광공사가 생기면서 부산에서 정말로 어지러운 관광업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을 때 박수를 치는 것이지, 그렇지 않습니까? 의회에서 하는 말씀 이거 잔소리로 듣지 마시고요. 시민의 소리라 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뭐 시민들한테 가까이 갈 수 있는 관광공사 되어 주십시오. 350만 어떻게 다 할 겁니까? 우리 위원들을 통해서 접근을 하십시오. 그거는요. 그렇게 해 주십시오.
조금 전에 회의시작 전에 보고한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상임이사님, 기획경영팀장님! 좀 잘 하이소. 행정경험이 그렇게 있다 하면서 행정 안에 내용 어떻게 돌아가는 걸 잘 아시면서 공기업과 의회의 관계가 어떻게 유지된다는 걸 알면서도 앉아가지고 오늘 업무보고 했는데 그동안 문제점이 그렇게 발생한 부분을 10분 전에 와서 위원들 모이소, 보고 하이소 해 갖고 이게 통할 일입니까? 이게. 그렇죠? 사전에 교감이 되고 서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그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직원님들 이래 오늘 관광공사에 듣기 싫은 소리 많이 하고 있는데 팀장님들 이하 새로 오신 직원들 각성을 하십시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뭐라 하는 건 아닙니다마는 상근이사님이나 우리 사장님은 임기만 되면 또 갑니다. 그런데 팀장들은 나머지 직원들은요, 더 오래 있어야 됩니다. 이 관광공사에. 그럼 주역은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냥 봉급 받는다 들어왔다 이래 생각하지 마시고 부산관광을 혁신적으로 부흥하겠다 하는 이런 긍지 가지시고 그런 역군이 되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이게. 그렇지 않습니까, 그지요?
대답은 듣지 않고 제 이야기만 해서 미안합니다마는 아무튼 작금에 일어난 언론보도사항이라든가 우리 방향이 잘못되고 한 이런 부분 우리 사장님 이하 전체 직원들이 인지하셔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유도해서 거듭 아마 부산이 관광산업의 메카도시로 이렇게 부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할 수 있겠죠, 그죠? 천천히 갑시다, 천천히. 너무 빨리 가지 맙시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지요?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이게.
업무보고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30건 중에 업무성과 2개, 3개만 되면 딱 맞는 이런 건데 7개월 만에 30건을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입니까, 그지요?
그렇게 만들어 주십시오. 맨날 이러니까 쓸데없는 지적이 나오고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에서 자꾸 쓴소리 해지고 위원들이 하는 쓴소리가 시민의 쓴소리인 줄 아셔야 됩니다, 그걸요.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 어쨌든 불미스러운 이런 것들이 새로 다시 계기가 되어서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분투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성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성태 위원입니다.
우리 엄경섭 사장님을 비롯한 우리 관광공사 직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종택 선배님께서 참 좋은 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임기가 계시고 또 우리 뒤에 계시는 직원님들은 평생직장이시고, 뒤에 계시는 분들이 더 주인의식을 사장님보다 더 많이 가지시고 애착을 가지셔야 된다는 정말 훌륭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본 위원도 공감합니다.
그런 의견을 피력하면서 대표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조직에서 보면 아르피나와 시티투어에 88명은 이거 저희들 정원에 지금 포함이 안 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정원에 같이 가져갈 수 없나요?
정원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표현을 구분해서 표현을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문직 인력이라 해서 이렇게 따로 가는 게 아니고 정원에 대해서 같이 일반직 옆에 전문직이라든지 같이 동등하게 표현되고 그렇게 같이 가야 됩니다. 조직표상에 지금 29분 정원에 27명만 우리 관광공사 직원인 것처럼 제가 느껴지기 때문에 이 부분도 옆에 칸에 일반직 옆에 전문직 이렇게 표현하든 해서 그렇게 정원 개념으로 표현을 해야 되고 또 그게 곤란하다면 곤란한 부분을 해소를 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 업무보고 때 충분히 고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18페이지 보시면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운영업무가 개시가 됐는데 제가 안 그래도 궁금했었는데 이게 관리소장이 우리 관광공사에서 파견되어 나가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습니까? 지금 이게 임대 부분은 다 나갔습니까?
아직 선사 유치가 확정되지 않아서 선사 유치가 확정이 되면 공간, 임대에 관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선사가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을 이용하는 배가 지금 관광유람선이라든지 부산시가 지금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지금 선사유치 노력을 시 주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 단순하게 이 건물만 우리 관광공사에서 관리를 한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거기에 대한 수익금을 받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용호만에서 유람선터미널 여기에서 과연 배가 출발해서 어디로 가서 어디로 오고 상당히 제가 그전부터 우려를 하던 부분이었거든요. 과연 여기 용호만에서 어디로 거쳐서 어디로 가고 어떤 관광코스를 해양관광코스를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부산시가 치밀하게 계획이 사전에 되어 가지고 준공과 함께 선사 유치가 되고 해양관광프로그램에 따라서 이게 움직여져야 되는데 다 해 놔 놓고 선사가 아직 마련 안 됐다는 것은 해양관광에 대한 프로그램 계획이 제대로 안 됐다는 거거든요. 물론 대표님의 책임을 지금 물을 부분은 아닙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대표님께서는 이게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이 여행객들이 많이 와야 관광공사의 수입도 증대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도 부산시에 좀 강력하게 푸시를 한번 하도록 하십시오.
잘 안 되는 거는 부산시에 자꾸 네타를 보내서 왜 빨리 안 하노 하고 채근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채근한 어떤 실적근거가 있어야 다음에 우리 본 위원회에서 선배․동료위원님들이 이런 부분에 걱정을 하는 질문을 드리면 또 여기에 대한 답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시에서 문화관광국을 상대로 논의를 하겠습니다마는 시에서 추진한 사업일지라도 이제 국장님께서, 대표님께서 직접 다 챙기셔야 됩니다. 시에서 벌여놓은 사업, 왜 빨리 정리해서 제대로 관광공사가 갈 수 있게 왜 안 해 주노 하고 자꾸 차야 됩니다. 그래야만이 관광공사가 제대로 또 자리 잡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거든요. 이 부분을 좀 챙겨주시고요.
아르피나 운영에 관해서 선배․동료 위원님께서 언급이 계셨습니다마는 아르피나 이 사업자체가 원래 이익을 그렇게 창출하는 사업이 출발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이게. 구조가, 그래서 저도 옛날에 유스호스텔의 발전된 형태라고 알고 있는데 지금 상반기에 예식 유치가 몇 건이나 이루어졌습니까? 6월 말까지.
금년 상반기까지 31건이 유치가 됐습니다.
아, 31건이 유치가 됐고 그럼 하반기에 예식장은 50건을 유치할 목표로 지금 보고를 하셨네요?
예.
예식사업의 수입이 우리 아르피나 운영에 있어서 비중을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까?
전체 매출의 약 2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단일 어떤, 으로서는 상당히 비중 있는 거지 않습니까? 사장님께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아르피나의 예식이 저도 가끔 갑니다마는 좀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다면 그 공간을 놀리는 것보다 가격 쪽에서 조금 이렇게 치고 들어간다든지 해서 예식장 운영에 대한 어떤 수입의 극대화도 집중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한번 좀 관심 있게 챙기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시티투어 관련해서 9년 이상 된 버스가 있습니까? 제일 오래된…
7년.
7년 된 차가 몇 대입니까?
4대가 지금 7년 차입니다.
4대, 예, 예.
그래 이제 4대 같으면 지금 보고에 의하면 몇 대를 더 구입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까?
4대 노후차량을 교체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픈탑 2대와 일반차 2대를 지금 보고를 하셨는데 이게 이제 2년 뒤 되면 여객운수사업법에 의해서 강제 폐차가 되어져야 되기 때문에 구입을 해야 된다고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회계법상에는 내구연한 7년이면 교체를 할 수 있도록…
교체할 수가 있고?
예, 그렇습니다.
여객운수사업법에는 9년이 되면 강제 폐차를 해야 된다?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빨리 이 4대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예.
그러면 이 비용은, 이 예산은 이제 우리 시로부터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금 뭐 관광공사 대표님 가진 돈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내년에 사업에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이 부분을 저도 이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노후화로 인해서 사고의 위험률이 가중되고 있다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또 직접 한번 챙겨보시고 신규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대표님 예산에 확보되어서 대표님의 어떤 계획대로 하나씩 하나씩 가져갈 때 관광공사가 이래 제대로 안정된 모습을 찾아간다고 봅니다. 또 우리 선배위원님 지적하셨듯이 덕담으로 저는 받아 드립니다마는 또 너무 늦게 가셔도 안 되거든요. 적기에 예산을 반영하는 이게 대표님으로서의 저는 하나의 리더십의 평가에 가장 큰 바로미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적기에 예산을 확보해서 관광공사가 앞으로 계속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권오성 부위원장 신숙희 위원장과 사회교대)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쓴소리 좀 해도 되겠습니까?
예, 어떤 이야기든지 달게 받겠습니다.
허락하니까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우리 경상도 말로 제가 하나 할게요. 우스갯소리로 우리가 알면 우사고 넘이 알면 넘사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말 우리 엄경섭 사장님 이해하십니까? 이해됩니까? 우리가 알면 우사고 넘이 알면 넘사다. 이해됩니까?
예.
애초에 업무보고 연초에 업무보고를 한 번 했죠? 그때 제가 이야기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뭐냐 하면 관광공사가 설립이 되면서 이게 처음부터 이래 가지고 없던 조직이 있는 게 아니고 있던 조직이, 공무원 조직도 오게 되고 그리고 아르피나 있던 조직도 기본 조직이 있던 게 또 흡수가 되고 컨벤션뷰로도 있던 게 들어오게 되고 그리고 시티투어팀도 있던 조직이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조직의 내부문제로 알력이 생길 수도 있고 융합이 잘 안 될 수도 있다, 기억나십니까?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로 인해 가지고 조직의 어떤 문제로 인해 가지고 곤란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될 것이다. 그때 업무보고 할 때 제가 그걸 주문했죠, 그죠?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그게? 지금 조직융합이 제대로 되어 있다고 보십니까? 어떤 신생도시에 가면 있죠,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이런 예를 들어서 미안합니다마는 신생도시가 형성이 되면 여러 도시에 있던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모이게 되어 있으니까 처음에 있죠,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헤게모니, 힘 싸움에 의해 가지고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저녁마다 싸움하고 술 먹고 싸움하고 이래 됩니다. 그런데 그게 한 1년 정도 지나면 있죠, 그 중에서 그 질서를, 그래도 밤문화를 질서를 잡는 조직이 한 개 생기면 그게 어느 순간에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1월달에 업무보고 할 때 그 예를 안 들고 그냥 이래 가지고 지금 여러 집단이 모였기 때문에 굉장히 혼란스러울 수도 있고 어떤 그런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을 잘 해 가지고 밖으로 문제가 드러나지 않도록 해서 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 하시겠다고 했는데, 지금 제가 보니까 그게 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사람은 있죠, 수치심이라는 게 있거든요, 수치심. 그게 있기 때문에 자기 내부문제를 밖으로 잘 드러내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그 내부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참고 넘어가는 겁니다. 가정에 있죠, 우리가 수치심이 없다면 가정에 일어나는 일마다 밖에 다 드러내고 다 드러내고 하면 다 있죠, 가정이 다 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이 깨지지 않는 이유는 우리 내부문제는 될 수 있으면 밖에 알리지 않고 내부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가정이 영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있죠, 좀 외람됩니다마는 우리 오늘 제가 업무보고 이전에 제가 여기 앉아 계시는 사장님 그리고 상임이사님, 본부장님 그리고 나머지 팀장님들 수치심을 좀 드리고 싶어요. 오늘 받은 수치심으로 인해 가지고 다음번에는 있죠, 이런 일이 있죠, 내부적인 문제가 외부로 번져가지고 조그마한 일이 크게 번져가지고 우리 부산시민들이 전부 다 기분 나빠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될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지금 여기 와가지고 이걸 한번 찾아 봤어요. 이게 보입니까, 이게. 안 보입니까? 이것 좀 갖다 주세요. 가장 기본적인,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제가 예를 한번 들게요. 그거 한번 읽어보십시오, 사장님. 제가 조금 전에 이거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니까 있더라고요. 본립도생 이래 가지고. 그래 그 뜻하고 같이 나왔더라고요. 기본이 바로 서면 길 또한 자연스럽게 생긴다 이래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반대로 해석하면 어떻게 됩니까? 기본이 서지 않으면 길 또한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관광공사가 부산관광공사가 기본이 바로 서 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사장님?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소감을 이야기 한번 해 보십시오. 본립도생 그걸 보시면서 있죠, 말씀을 한번 해 보십시오.
예, 말씀 잘 새겨듣고 있습니다.
제가 있죠, 이런 이야기를 안 할라 그랬는데 또 할 수밖에 없는 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얼마나 있죠, 관광공사가 못 미더우면 지금 벡스코가 있죠, 올 7월달에 무슨 팀을 했느냐 하면 사업개발팀을 한 개 신설을 했더라고요, 사업개발팀. 그래서 사업개발팀이 지금까지 벡스코가 있으면서 사업개발팀이 없었어요. 그래 사업개발팀이 무슨 일을 하는가 이래 보니까 옛날에 컨벤션뷰로에서 하는 역할, 그런 일들을 하겠다고 사업개발팀을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벡스코에서 볼 때 얼마나 관광공사가 못 미더우면 그걸 또 만들었겠어요, 그걸? 똑같은 우리 부산시에서 출자․출연기관인데 그걸 구해 가지고 하면 되는데, 그만한 믿음을 못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내부적인 문제로 있죠, 기본도 안 서가 있고 맡겨도 뭐가 안 될 것 같으니까. 여기에 앉아 계시는 사장님뿐만 아니고 있죠, 우리 상임이사, 마이스본부장님, 경영기획팀장님 나머지 팀장님들 다 느껴야 돼요. 혼자 책임질 문제가 아니거든요. 지금 업무보고를 이래 하면 뭐 합니까? 지금 기본이 서 있지 않는데 업무보고 한 이게 제대로 되겠어요? 사장님께서는 말씀하셨고, 정우연 상임이사님 답변석으로 나오셔 가지고 소감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정우연 상임이사님 답변대로 나와 주십시오.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심려를 끼친 데 대해서는 아까 사장님 말씀드렸고요, 이러한 부분에 신생조직에서 초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 저희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가지고 앞으로 탄탄한 관광공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 마이스 장태순 본부장님 나오셔서 말씀 한번 하십시오.
마이스본부장 장태순입니다.
지금 조직이 어느 정도 저희들 이제 갖추어지고 사람들도 확보가 됐기 때문에 마케팅활동을 더 강화시켜서 벡스코에도 많은 이벤트를 좀 창출해 주고 아울러서 우리 호텔들 많은 부분 또 국제회의를 호텔에서 하기 때문에 많은 호텔에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하만철 경영기획팀장님 앞에 나와서 말씀하십시오. 한 말씀 해 보십시오.
제가 4월 23일부로 경영기획팀장을 맡았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여러 팀들이 잘할 수 있도록 제가 적극 지원을 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박상철 관광마케팅팀장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한 말씀 하십시오.
마케팅 단장입니다. 제가 결혼생활을 지금 한 20년 이상 하고 있는데요, 신혼 때 무지하게 많이 싸웠습니다. 요즘 안 싸웁니다. 비가 오면 땅이 더 굳어집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더욱 열심히 하는 부산관광공사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굳은 조직 만드십시오.
차인용 관광사업팀장님.
관광사업팀장 차인용입니다.
유구무언입니다. 입은 있지마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관광공사가 다시 한번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제가 사장님을 열심히 보필하고 상임이사를 열심히 보필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김희범 컨벤션뷰로팀장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본립도생이라는 말처럼 여러 가지 사업을 하기에 앞서서 부산시와 부산시민과 그리고 마이스관련 업체들에게 무엇이 과연 도움이 될 것인지를 먼저 생각을 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잘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한일 아르피나 총지배인님.
아르피나 총지배인 한일입니다.
정말 이번 사태에 관해서 중견간부로서 정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앞에 많은 분이 말씀하셨지만 이것은 앞으로 도약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너무 열심히 달리다 보니까 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런 조직적 문제가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 제가 중견간부로서 심심한 그런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이번 계기를 잘 거울삼아서 탄탄한 관광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윤 시티투어부문장님.
예, 김정윤입니다.
오늘 이렇게 시의원님들께 마음에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전부 우리 팀장 이하 잘못해서 이런 사태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티투어부문의 지금 명품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또 우리 시의회 의원님들이 이렇게 다그치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좀 미안합니다. 사실 좀 미안한 감도 듭니다. 사실 이래 놓고 보니까. 그렇지만 제가 꼭 한 번 하고 싶었습니다. 조직이라는 거는 있죠, 사실 그렇습니다. 조직이 자기 목소리를 전부 다 내면 조직이 제대로 될 수가 없어요. 조직의 선을 위해서는 그 조직에 속해 있는 조직원들은 자기 것이 좀 못마땅하더라도 따라 줘야 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남으면 모자라는 팀한테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야 그 조직이 제대로 굴러갑니다. 조직이라는 거는 한 명의 어떤 우수한 두뇌로 돌아가는 게 아닙니다. 팀웍이 중요합니다. 전부 다 있죠, 다 옛날에 있던 그때 생각하고 옛날에 있던 조직들 생각하고 그리고 남의 것이 커 보이고, 그것 다 같이 요구하고 또 있는 사람들은 받은 사람은 그것보다 다른 사람 죽든지 말든지 내 것만 주장하고, 제대로 되겠습니까?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엄경섭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부산관광공사의 몇몇 일들은 정말 부산관광공사가 자리를 잡기 위한 진통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금 전에 전부 다 결의하셨던 대로 잘 되리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사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해서 부산관광공사의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해 주시고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의 안정화를 찾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6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 문 위 원 김부근
○ 기타참석자
〈주식회사벡스코〉
대 표 이 사 오성근
상 임 감 사 황덕일
경영본부장 김철도
마케팅본부장 김종섭
〈부산관광공사〉
사 장 엄경섭
상 임 이 사 정우연
○ 속기공무원
서정혜 이둘효

동일회기회의록

제 22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9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22
2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본회의 2013-07-23
3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3-07-22
4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9
5 6 대 제 229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9
6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9
7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9
8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3-07-19
9 6 대 제 229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8
10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8
11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8
12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8
13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본회의 2013-07-15
14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3-07-18
15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8
16 6 대 제 229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7
17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7
18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7
19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7
20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본회의 2013-07-12
21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7
22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3-07-17
23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6
24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6
25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6
26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6
27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3-07-11
28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3-07-11
29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본회의 2013-07-11
30 6 대 제 229 회 개회식 본회의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