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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동영상회의록

제2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 제2차
  • 의회사무처
(10시 02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제1차 회의에 이어 오늘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 등 5개 지역교육청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은 성심성의껏 회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서부교육지원청 TOP
나. 남부교육지원청 TOP
다. 북부교육지원청 TOP
라. 동래교육지원청 TOP
마. 해운대교육지원청 TOP
(10시 03분)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서부교육지원청, 해운대교육지원청 순으로 핵심만 간단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흥석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우리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입니다.
이영애 교육지원국장입니다.
김종문 행정지원국장입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숙경 교육장입니다.
권응한 교육지원국장입니다.
정선옥 행정지원국장입니다.
북부교육지원청 이국종 교육장입니다.
김성근 교육지원국장입니다.
오용술 행정지원국장입니다.
동래교육지원청 오순임 교육장입니다.
김병종 교육지원국장입니다.
이성형 행정지원국장입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김동원 교육장입니다.
윤기용 교육지원국장입니다.
고인철 행정지원국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3년도 하반기 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강흥석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원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해운대교육지원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를 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배려해 주신 덕분에 제가 먼저 발표하고 출장 때문에 자리를 이석하게 된 점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죄송한 말씀도 올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3년도 해운대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해운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동원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은 오늘 한국교원대학교 초․중등교장 자격연수에 강사로 초빙되어 지금부터 업무보고에서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교육지원국장이 대신해서 나중에 답변하도록.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퇴장)
다음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경입니다.
평소 남부의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정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조)
․2013년도 남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숙경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장님들께서는 창의 7분 보고 프로젝트라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잘 이해하시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국종 교육장 보고해 주세요.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국종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평소 부산교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북부교육지원청의 2013년도 6개 주요업무 추진상항을 중심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북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국종 교육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순임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동래교육의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계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우리 교육지원청의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동래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오순임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위원님들께서는 질의시간을 지켜주시고 관계공무원들은 위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알겠습니까?’ 라고 물으면 ‘알겠습니다.’와 같이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20분, 추가질의 10분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신태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신태철 위원입니다.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해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올해가 벌써 7월입니다.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이 지난 1월 업무보고와 그동안 우리 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들을 중심으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서부교육지원청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 4쪽에서 6쪽까지 있는 문화예술 및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통한 행복학교 만들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흥석입니다.
교육장님 보고서 5쪽에 사랑과 섬김의 효․예절교육 강화 사업을 보면 매월 8일은 효의 날을 운영하고 연 1회 조부모의 날을 운영하며, 또 매주 수요일은 가족대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사업은 언제부터 추진한 사업이며, 현재까지 추진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참여도는 어느 정도 되며, 또 운영의 효과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지금까지 운영 내용과 성과를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죠.
답변 드리겠습니다.
효의 날은 매월 8일 설정해서 학교에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부모의 날은 학교의 수업공개 시에 조부모님을 초청해서 또는 운동회 때 조부모님을 초청해서 학교 교육활동을 안내하고 조손과 같이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그런 행사를 하고 있고, 감화이야기를 통한 가족대화의 날 운영은 매주 수요일인데 매주 수요일 가족대화의 날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좀 효율적으로 실시해보자는 그런 의미로 추진하고 있는데, 가족대화의 날은 가족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야기 소재를 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자료를, 자료개발 요원 T/F팀에서 개발한 다음 탑재를 해서 가족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건 지금 시작 시기는 조부모의 날은 올해 2013년부터 하고 있고, 감화이야기를 통한 가족대화의 날 운영은 지금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지금 제가 알기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운영효과는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지만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가족 특히, 조부모와의 조손, 조부모들이 학교 교육활동의 현장을 방문해서 급식에 참여하고 또 학생이 공부하는 모습을 직접 참여하고 그 다음에 운동회에 참여하는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학교 교육활동을 여러 가지 홍보하는 그런 효과가 있었고, 가족대화의 날 운영은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연말에 우수가정을 표창하는 그런 행사를 가졌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여러 가지 소감도, 또 만족도도 조사를 하고 했는데 굉장히 가정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가지 말씀이 계셨는데 저희들이 그렇게 판단을 하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6쪽을 보면 서부인성교육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니까 학부모 사랑방의 경우 자료가 총 30건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자료를 올린 자료가 2011년 12월 10일자입니다.
그 이후에는 자료를 업데이트한 한 건도 없습니다. 홈페이지 이야기보따리에서 월별 가족대화 주제도 올해에는 3건만 탑재하는 등 홈페이지 운영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운영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율은 어느 정도 됩니까?
위원님 지금 방금, 미안합니다마는 제가 인성교육 홈페이지를 최근에는 아직 점검을 못해봤습니다. 안에 에러가 좀 발생해 있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곧 복구를 하도록 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가족대화 감화 이야기를 통한 효과는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가족 간의 대화 자료를 탑재를 해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건데 굉장히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좋았는데 연말에 학부모가 소감도 발표를 하고 시상을 하는 그런 행사를 가졌었는데 홈페이지 운영이 조금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을 하고 보완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2011년 12월이니까 한참 오래됐습니다. 활성화되도록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등 모두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마는 현실적으로 사회적 분위기 및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참여하기가 곤란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학교 교육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날을 효의 날과 가족대화의 날로 운영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형식적인 1회성 행사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교육장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효․예절 교육과 인성교육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위원님 조금 더 보완하고 실질적으로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예, 수고 많습니다. 다음, 남부교육지원청입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경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15쪽, 16쪽입니다. 온 마을과 함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추진배경 및 목적은 교육복지 예산이 지금 학교마다 내려가 있는데 그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서 쓰는데 여러 가지 다양하게 사업만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이,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일단 꿈을 이루려면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과 학력신장이 기본으로 되어 있어서 그것을 가지고 학생들이 자존감을 향상시키면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꿈을 키워야 되겠다는 그런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2013년 1월 22일날 EBS와 사업협약식을 맺어서 국․영․수․사․과 콘텐츠를 무료로 받고 그 다음에 플래너 및 참고서도 무료로 받았습니다. 무료로 받고 그 다음 EBS에서 화상 자기주도 멘토만 저희들이 한 아이에 30분씩 1주일에 1회씩 그렇게 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온라인으로는 저희들이 EBS에서 일 대 일 화상 멘토링을 주1회 하고 나머지는 무상으로 저희들이 교육기부를 받아서 아이들이 EBS 콘텐츠를 가지고 공부를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BS 교재도 무료로 제공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오프라인으로는 아이들이 중학교 아이들은 야간공부방을 자기주도 학습으로 학습실로 이용해서 주3회 EBS 콘텐츠를 활용하여서 하고 있고 그 다음에 꿈키움합창단을 동구 관내 초․중학교 9교, 42명이 지금 매주 토요일에 수성초등학교 강당, 경남여중 강당에서 지금 합창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7월 13일날 교대에서 합창단대회에 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것을 나가서 기량을 발휘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아이들이 어색해 하면서 얼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제목에 가서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노래를 하는 과정에서 노래하는 과정에 중간에 박수를 받은 것은 이 팀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이미 국가에서 내려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서 저희들이 이런 아이들이 꿈을 지속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고 목적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보고서의 추진결과를 보면 방금 말씀대로 남부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23개 학교 150명을 대상으로 EBS 화상멘토링, EBS 학습매체 무상지원, 야간공부방 주3회 운영, 합창단 운영이 본 사업의 주요내용으로 온마을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은 보고서의 추진내용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향후에는 사업제목에서 나와 있듯이 지역공동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배려대상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북부교육지원청입니다.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국종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 17쪽, 18쪽입니다. ‘건강UP! 비만 DOWN!’ 테마가 있는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교육장님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이 타 지원청의 학생들에 비해 비만학생이 많은 사유가 특별하게 있습니까?
전체적인, 재작년 통계를 보면 전체적인 경향으로 북부교육청 쪽의 비만율이 제일 높습디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요즘 전체적인 경향은 대체적으로 봐서 자기 몸 관리를 하지 않는 쪽에 비만율이 높다 하는 이런 경향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어찌 보면 저쪽에 열악한 가정에서 자기 몸 관리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이렇게 생각되어지기도 합니다.
주요업무보고서를 보면 계단걷기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사업추진내용을 보면 관내 초․중․고 120개교에 홍보포스터를 배부하고 이중 30% 정도인 38개 학교에만 칼로리계단을 설치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의 추진내용과 그 성과를 간략하게 설명해 보시죠.
지금 그 성과를 보면 38개교가 5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꾸미면서 처음 목표치보다 저조하구나, 이런 판단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칼로리계단을 설치한 이유가 계단걷기 생활화를 위한 것인데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데 연구자료에 4초의 수명이 늘고 칼로리 소모량은 0.15칼로리가 소모가 된다, 그래서 우리 비만 예방에는 참 좋은 생활화 실천운동이 아닌가 이래서 추진을 갖다가 이렇게 했었는데 학교에서 칼로리계단을 표시하는 문구 부착 이런 것들이 비용이 조금 듭니다. 비용이 드는데 그 비용을 교육청에서 따로 주지 않고 큰 비용은 아니니까 학교에서 다른 문구들도 많이 부착을 하고 하니까 학교운영비에서 이렇게 하기를 권장을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아직 실적이 저조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계단걷기운동은 별도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평상시에 생활하는 공간에서 틈틈이 할 수 있고 또 요즘처럼 전력난이 심각할 때에는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임산부, 중장년층 그리고 비만이 심한 사람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보다 체중이 한 서너 배 이상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일곱 배에서 열 배까지의 무게가 무릎에 전달된답니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타 지역에 비해 비만학생이 많다고 하니 올바른 계단걷기방법을 홍보하고 또 이에 따른 부작용이 없도록 그 부분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지원청은 다음에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태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금 현재 제목과 내용이 다른 이와 같은 보고서 작성은 앞으로 좀 지양을 해 주세요. 내용은 말이지, EBS와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인데 이 제목 자체가 온마을과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 이것은 안 맞다 말이야. 그래서 이런 부분은 앞으로 시정하도록 하세요.
다음은 황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황상주 위원입니다.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님 이하 간부공무원 여러분들께서 또 오늘 업무보고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시고 또 날도 무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다는 점 감사드립니다.
본 위원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항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요즘 날이 무더워서 학교에 냉방 문제 때문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다고 그렇게 듣고 있는데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흥석입니다.
서부 관내는 학교현장이 좀 어떻습니까? 냉방 관련해서 겨울에는 난방도 역시 비슷한 상황이긴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좀 덥다 보니까 냉방만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현황이 좀 어떻습니까?
유래 없는 전기난 때문에 지금 범국가적으로 전기절약운동을 펼치면서 학생들이 혹서기에 공부하는데 온도를 지금 관공서는 28도, 학교는 26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많이, 열기 때문에 26도를 유지하더라도 굉장히 더워하는 그런 형편입니다. 교육활동에 많은 지금 애로를 학생들이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 마찬가지죠? 사정이.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주요업무 보고인데 전기세가 올라간다는 것은 제가 지난 작년 상임위 때인가도 이야기를 한번 했고 여기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도 했는데 다른 모든 지금 여기 책자에 나와 있는 업무들도 중요하지 않은 것 하나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학생들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생각을 해 본다면 전기세가 올라가고 또 학교가 어떤 전기세를 적용받고 피크요금제라든지 이렇게 행정적으로 처리를 해줘야 될 사항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또 그것에 대해서 잘 처리가 되면 그야말로 학생들이 좀 시원하고 따뜻한 그런 환경에서 원활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거다, 이렇게 봐지는데 지금 그런 업무보고는 한 건도 없어갖고 좀 섭섭했습니다.
교육장님께서는 그 점 어떻게 앞으로 개선하실 의사가 있으십니까?
지금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원하는 게 참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공감을 합니다.
지금 저희들이 그것을 충분히 알면서도 일단 26도 기준지침이 내려오고 또 점검팀이 점검을 하고 있는데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행정실장 회의에서도 관리직에서 선생님들이 또 모범을 보여야 된다, 학생들은 이렇게 고생을 하는데 교무실은 시원하고 이런 분위기가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학교가 더러 있었다, 지금은 완전히 시정이 되었습니다. 일단은 학생 공부하는 교실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26도 우리 기준 제시되어 있는 그것은 꼭 지키도록 하자, 그리고 되도록이면 교무실하고 교장실은…
26도도 나름인데 그죠? 학생이 30명 있을 때 26도하고 20명 정도 되는 학급에서 26도하고는 천양지차이가 날 것이고 그래서 학교마다 저는 사정이 다 다를 걸로 봅니다.
예를 들어서 옛날에 우리가 건물을 지을 때 인텔리전트 건물이라 해서 이렇게 창문 없이 그냥 짓는 식의 그런 학교, 학교는 아직까지 그런 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학교마다 사정에 따라서 통풍이 잘 되는 학교가 있고 안 되는 학교가 있고 또 26도로 틀어놔도 학급수가, 학생수가 몇 명이냐에 따라서 상당히 다를 것이고 여러 가지 현장사정이 잘 반영이 되어서 더위를 이기고 또 겨울에는 추위를 이겨나가는 극복방안이 좀 현장차원에서 이게 수립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하면 누가 해야 될 것이냐, 물론 교육청에서도 법적인 해결이라든지 이런 것은 교육청에서 건의를 하고 해야겠지만 지원청에서 그야말로 이름 그대로 지원한다는 입장에서 보면 그런 것들을 좀 관내사정을 잘 파악하셔가지고 거기에 맞는 지원이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점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더 고민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것 전체적인 질의라서 좀 그런데 다음에 남부교육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우리 부산시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한다는 그런 이야기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경입니다.
예, 들어봤고 또 실제 저희들이 이용도 했습니다.
지금 관내 학교 중에 이렇게 음용수대를 설치해가지고 그렇게 하는 학교가 있습니까?
관내 학교는 음용수를 그냥 수돗물로 이용하는 학교가 구체적으로는 저희들이 모르지만 저희들 행사 때에 양수장에 가서 저희들이 물을 페트병을 가지고 와서…
(물병을 들어보이며)
이런 물 말씀이십니까?
예, 예.
이것 말고 지금 질의드리는 내용은 뭐냐 하면 이번 회기 그러니까 며칠 전에 시정질문 때 질의한 내용이 있으니까 한번 교육장님들께서 참고해 보십시오.
부산시 수돗물을 그러니까 요체는 뭐냐 하면 학교에 지금 정수기들이 다 설치되어 있잖아요? 100% 설치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것을 이제 순차적으로 없애고 여기다가 부산시 수돗물을 음용수로 공급하겠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면서 본 위원은 상당히 여러 가지 생각을 했는데 교육장님께서 현장하고 제일 가까이 계시니까 과연 이렇게 했을 때 이 문제가 괜찮은 건지, 현장 차원에서 한번 접근을 해가지고 그것을 전체 의견을 이렇게 모으셔가지고 그렇게 해도 좋겠다라든지, 아니면 어떤 학교는 된다, 안 된다 이런 것들을 사전에 준비를 좀 했으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드립니다.
남부교육장님께서 답변을 하고 계시니까 스마트기기에 대해서 스마트교육에 대해서 잠깐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마트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아까 업무보고 내용 중에서 참 취지가 너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우리 사회가 그야말로 지식이 널려 있는 사회니까 이것을 학생들이 학교에 와서 지식을 전달받기보다는 그것을 활용하는 측면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한 그런 스마트교육을 한다, 이것은 취지는 참으로 저도 100% 공감을 하고 있고 참 좋은 이야기인데 그런데 스마트기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건 맞지만 저는 이제 한 가지 조금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을 말씀드리면 이것 사용 장소가 학교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지식이 널려있는 사회이기 때문에 애들이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매체는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이니까 이제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어떤 테마를 내주면 그 테마를 가지고 가정에 가서 자기 나름대로 연구를 해갖고 와서 학교에서 토론식으로 그 테마에 대해서 연구하는 이것이 그야말로 스마트교육이 아닌가 이렇게 봐지고 지금 선진국 교육들은 다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해서 교육을 한다, 이렇게 되면 이 개념이 18세기로 거꾸로 돌아가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그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경입니다.
위원님의 그러한 의견도 고려해서 저희들이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남부지원청이 스마트교육에 지금 시범지원청으로 되어 있죠, 그죠?
예, 예.
그래서 그것을 생각하시면서 이 현장에 스마트기기를 갖고 와서 교육을 시켰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그런 것들을 잘 이렇게 관심 있게 관찰을 하셔가지고 그 결과를 나중에 피드백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동래교육장님께 질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교육장님보다는 이것은 행정지원국에 국장님 한 분께서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 국장님 가운데, 행정국장님 가운데 새로 오신 분 말고 좀 이렇게 업무를 오래 담당하셨던 분 한 분 좀…
(김정선 위원장 이일권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질의를 해 주시면 담당국장을 발언대로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해운대 행정국장님 나오셨습니까?
예.
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분 아니죠? 제가 잘 몰라서 그렇는데.
3월 1일날 왔습니다.
3월 1일날 왔습니까? 좀 더 오래되신 분 없습니까?
(장내 웃음)
그러면 지금 행정지원국장 중에서 가장 그 직위에 오래 계셨던 국장은 발언대로…
(장내 웃음)
이름 부르기 전에 자수하시는 게 좋습니다.
(장내 웃음)
직위와 성명을 말한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래지원청 행정국장 이성형입니다.
반갑습니다.
국장님 제가 교육기부에 대해서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 동래지원청에서는 교육기부에 대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 우선 말씀 좀 해 주시죠.
저희들은 그렇습니다. 사실은 교육청에서는 사용, 원래 기부는 사실은 교육청의 기부는 사실은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지만 예외적으로 가능한 게 있거든요. 사용용도와 목적을 지정하여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경우로써…
아니, 그것은 괜찮습니다. 그것은 이미 여기서 다 이야기한 내용이니까.
예, 예.
그것은 놔두시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서 동래지원청에서, 부임은 언제 하셨습니까?
저는 2011년 1월 1일자입니다.
2011년 1월?
예.
상당히 오래되셨네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그 동안에 어떤 노력을 해 오셨는지 그것을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전에 업스쿨을 하다가 지금은 재능기부 쪽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학교 같은 데 학부모나 일반 시민 중에서도 재능 쪽으로 기부를 많이 하기 위해서 저희들 찾아가기도 하고 학교 학부형들 우리 모임 할 때라든지 계속 안내도 하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는, 전에 일예를 드는 것 같으면 올해 같으면 공기업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우리 서․금사지구 같은, 부곡 같은 경우는 금정구청한테 가가지고 일단 우리 하기 때문에 거기서 지원하면 좋겠다, 부산대학하고 연계해가지고 이런 식으로도 하고 있고 저희 나름대로는 하여튼, 저희들은 잘못하겠지만 학교에 할 수 있도록 지금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성과는 어느 정도 있었습니까?
저희들 지금 현재 1/4분기, 저희들이 1/4분기까지입니다. 지금 현재 기부실적이 162건에 1억 2,000…
1/4분기 동안?
예. 162건에 1억 2,217만 3,000원 정도 이것 정확히, 금액은 정확히 나올 수는 없고요. 왜냐하면 재능기부이기 때문에 A라는 금액을 저희들이 대충 계산해가지고 개인이 강의를 하는 것 같으면 강의횟수라든지 이런 걸 계산한 그런 내용입니다. 1/4분기까지가 사실은 162건에 1억 2,217만 3,000원 정도.
혹시 재능기부는 얼마 정도 되고, 금품기부는 얼마 정도 되고?
거기까지는 제가 지금 파악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아, 파악이, 전체금액만 파악하고 있습니까?
예, 예. 계속 해온 것도 있고 신규협약이 1/4분기에 한 13건 정도 저는 그 정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얼마 정도 하셨습니까?
작년에는 정확히 그것도, 작년 것은 정확히 지금 제가 기억을 못하겠네요.
그러면 해 오신 기부가 전부가 99% 정도 재능기부에 속하는 겁니까?
99%는 아닐 겁니다. 아니고 제가 볼 때는 한 2 대 8이나…
2 대 8정도?
예, 2 대 8이나 한 3 대 7, 정확히 그것은 제가 기억을 할 수 없습니다. 정확히.
예,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황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최부야 위원입니다.
강흥석 교육장님, 김숙경 교육장님, 이국종 교육장님, 오순임 교육장님, 또 윤기용 교육지원국장님, 그리고 함께 자리하신 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여러분에게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본 위원의 지역구는 서부, 남부 다 해당되지만 서부 쪽에는 배종웅 위원님이 계시기 때문에 제 나머지 지역구인 남부교육지원청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 한두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경입니다.
업무보고서 14페이지 보면 ‘친구야! 사이좋게 지내자’라는 제1회 남부 드림마당을 개최한 실적이 있습니다. 우선 이 캐치프레이즈가 굉장히 의미 있는 것 아닌가, 또 필요 있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표현이 안 되어서 그렇는데 참석 인원이 700명으로 되어 있는데 대상은 누구들입니까? 초․중학생입니까, 안 그러면 중학생입니까? 초․중학교 다 섞어서 하는 겁니까?
1회 때는 초․중학교 학생 섞어서 저희들이…
초․중학생 섞어서 합니까?
예, 2회 때도 초등학교 한 개교 위로출연했고요, 그 다음에 중학생을 중심으로 2회 때는 그리고 이게 각 구별 중심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하고 있는 동아리 발표를 이렇게 나와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펼쳐 놨습니다.
여기 장소도 있고 후원기관도 있고 한데 콘텐츠 같은 것은 소개가 안 되어 있네요?
콘텐츠는 각 학교에 동아리 활동 중에 여기에 참가를 희망하는 그래서 오케스트라단도 와서 공연하고 그 다음에 밴드부 또 각 동아리에서 합창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그 다음에 해작사라든가 부산예술대학교라든가 한국무용협회라든가 또 영상예술고등학교 아이들은 우리 드림마당을 실습장으로 활용해서 이 아이들은 와서 촬영하고 또 음향 조절하고 그렇게 하고 있고 또 대연동 거기 부산예술대학교 이런 데서 나와서 찬조출연도 받고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학교폭력 문제가 단순히 사회적 문제를 떠나서 범국가적 문제로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할 그런 사안으로, 현안으로 떠 있는 마당에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은 보다 활성화되고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입니다. 사립 유치원은 보편적으로 공립에 비해서 회계관리를 비롯한 행정력이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우선 행정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또 그간에 체계적인 연수과정이 미흡했기 때문이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지난 해 교육부 감사 때는 많은 사립 유치원이 많은 지적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사립 유치원도 몇 년 전부터 학교 제도권에 포함이 되었고,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많은 행․재정적 지원을 받기 때문에 회계관리를 보다 투명하게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또 그 지도감독을 맡고 있는 교육지원청은 사립 유치원 회계관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의 이런 사립 유치원에 대한 시각, 입장에 대하여 교육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그 때 감사 때문에 자리를…
입장에 대한 동의 여부만 말씀을 해 주십시오.
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남부교육청 관하에 65개의 사립 유치원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들 사립 유치원의 앞서 말한 취약한 회계관리 제도 개선을 위해서, 또 사립 유치원 전반적인 변화 발전을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 단위에서 마련한 대책이라도 있는지 이 자리에서 말씀을 좀 해 주시죠.
저희들이 위원님의 그러한 의견을 전적으로 저희들도 동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립 유치원 1차 모임에서 제가 협의회를 거쳐보니 감사하는 행정적인 제도에 대해서도 이해가 없었고, 또 그 다음에 어떤 운영하는 집행하는 돈에 대해서도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컨설팅을 지구별로 1개원을 희망을 받아서 컨설팅을 나갔습니다. 나가서 거기에서 얻은 여러 가지 자료들을 가지고 저희들이 사립 유치원 운영 매뉴얼을 작성해서 지난주에 지구별로 배부하고 또다시 연수를 했습니다. 아마 전국에서 최초로 그러한 자료들이 나가고 저희들이 지원하는 것으로 아마 되어 있습니다.
그때 컨설팅 후의 상대 유치원 운영자들의 입장이나 평가는 어떠했습니까?
상당히 그분들은 이때까지 어떤 지시적이고 행정적인 그런 제도를 벗어나 자기들과 함께 동참하는 또 같이 공교육과 사교육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감정을 저희들은 조성했다고 보고 실제 유치원 원장들이 상당히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유치원에서도 이러한 대책을 수립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그러하지 못했다면 남부교육청이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는 이런 매뉴얼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됩니다.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선진행정을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런 좋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을 해서 빠른 시간 내에 사립 유치원의 취약한 회계관리가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되길 희망합니다.
이상으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부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종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종웅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서부교육장님!
예,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흥석입니다.
서부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첫 번째 거 보면 문화예술 및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이런 게 나옵니다.
이게 뭔지는 대강 감은 가는데 인성교육 하겠다는 이야기인지 지금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이쪽으로 비중을 둔다는 건지 조금 이야기를 명확히 해놓고 앞에 걸 묻겠습니다.
학생들이 꽉 짜인 틀 속에서만 공부에 매달리는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조금 더 숨통을 틔우는 그런 고민을 한 결과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서 좀 감성을 기르고 또 참여하는 여러 가지 그런 활동을 통해서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의 추진과제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런 거 하실 때 사람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문화예술체험위주의 활동을 한다고 해서 인성이 지금 학생들이 그걸 안 해가지고 인성이 깨뜨려졌다. 이렇게 지금 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문화예술체험 이런 것 하면 인성이 좋아질 거다. 이렇게 가정을 한 것 같습니다. 효과는 있겠죠, 좀.
그런데 사실은 학생들의 인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 문화예술이나 체험이 부족해서 생긴 게 아니고 오히려 학습이 부담이 많거나 학교생활에 적응이 잘 안 되는 문화예술 문제가 아니고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 학생과 학생과의 관계, 선․후배의 관계, 그리고 학습에 대한 부담감 이런 것들이 학생의 인성에 안 좋은 영향을 나는 미쳤다고 보는데 교육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도 위원님 생각에 크게 동감합니다. 학습 부담이 학생들의 인성을 해친 점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어차피 학생들의 본분이 공부를 해야 되는 일인데 공부하는데 전력을 하자면 마음의 여유도 있어야 되고 뭔가 사물을 아름답게 보는 그런 감성도 길러져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맞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 지금 문화예술 뭐 체험 이런 것 한다고 바빠 가지고 안 그래도 공부도 안 하는 애가 더 이런 데만 쫒아오고 공부하는 이야기만 나오면 자고 그런 아이들 만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인성교육을 하는데 어떤 인성이 바른 인성인가 하는 것을 학생들에게 제시를 해놓고 가장 급한 것부터 가장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는 인성, 학교에 온 목적에서 그런 인성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놀기부터 먼저 하고 공부할 것인가. 공부해놓고 놀 것인가 등등은 뭐 이래 하나 저래 하나 같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고 다르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할 일 해놓고 놀자. 그런 방향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나가는 것이 옳지 않겠나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위원님 인성의 방향을 설정하는 게 참 중요하지 않느냐 말씀을 하셨는데 인성교육 뭐 시교육청에서도 고민을 하고 저희들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인성교육 10대 덕목을 가장 인간성을 영위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책임감부터 시작해서 이런 10대 덕목을 정해서 교육과정과 같이 연계한 지도는 평소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문화예술 활동 그 다음에 체육활동을 확대해가지고 학생들이 좀 더 자존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하도록 하자는 그런 의미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좋은데 학생들이 가장 괴로워하고 있는 것은 지금 문화예술 체험 이런 게 부족하다고 해서 괴로움을 겪는 게 아니라 학습 때문에, 좁히면 성적 때문에 고통스러운 겁니다. 학교 재미있죠. 친구도 많이 모이고 얼마나 좋습니까? 좋은데 공부문제만 해결되면 아이들이 훨씬 더 재미있게 건강하게 사이좋게 이렇게 다 되어 갈 겁니다. 그래서 이 학습에 대한 부담 안 하면 되겠죠. 여기서 학생부담의 해소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공부를 하면서도 부담이 적은 그런 방법으로 지도를 해 주고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을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해 주셔야지 그 부담 해소하기 위해서 문화예술을 해가지고 그 부담을 해소해 주겠다, 그렇게 되면 학습이 오히려 경시되는 그런 경우들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야기 드립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좋은 선생님 되기라는 사업 있죠, 그죠? 서부 탑티쳐라 해가지고. 그죠?
예, 서부 탑티쳐 프로젝트 있습니다.
이건 뭐 서부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 교육의 전부가 다 이거 좋은 선생님 되어야 되는데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선생님 자신의 노력도 있어야 하지만 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에서, 교과부에서 괴롭히지 않는 것이 제일 첫째입니다.
위원님 안 괴롭히려고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핑계대고 짐 자꾸 지우면 선생님 괴롭죠. 그럼 좋은 선생님 되기 어렵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 안 되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에 안 되기보다는 교육청 때문에 안 됩니다. 선생님에게 가장 괴로운 걸 물으면 분명히 교육청에서 뭐 하라고 한 그것 때문에 괴롭다고 딱 대답합니다. 아이들이 애를 먹여서, 그건 별로 없습니다. 그런대로 보람을 느끼죠. 그러나 교육청에서 짐 되게 시킨 일은 하고도 보람도 못 느낍니다. 짜증나고. 아이들 때문에 힘 들은 것은 보람을 느낍니다. 선생님이. 그래서 교육청에서 좋은 선생님 만들기 하시려면 선생님이, 이 좋은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이냐 하면 교육청에서 시키는 대로 잘 하는 선생님이 아니고 아이들 제대로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거든요. 교육청에서 볼 때는 좋은 선생님이 아니고 좋은 직원 아닙니까? 그냥.
아닙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학생들을 행복한 학교 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아니, 조금 잘못하면 뭘 써내라, 뭘 어째라, 저째라, 온갖 거 다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되죠. 교육청한테 질책 받은 선생님이 그래도 대단히 훌륭하면 아이들에게 별 영향을, 나쁜 영향을 안 미칩니다마는 교육청에게 질책 받고 나면 그 화가 아이들에게 돌아갑니다. 교육청은 뭐 선생님 잘 되라고 했고, 아이들에게 잘 가르치라고 말했다 하지만 효과는 역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거기 뭐 행복한 학교 만들고 좋은 선생님 되기도 있고 이렇는데 되게 하려면 교육청에서 잘 되는 쪽으로 지원을 해야지 그 선생님의 기를 꺾으려고 하면 이건 좋은 선생님 만들기는 틀렸습니다. 그래 고생하는 건 또 학생들이고요. 교육청에서 여기 뜯고 나면 학생들 기합 넣습니다. 그 다음에 서부 학력신장 프로젝트 운영 있죠?
예.
이거 자꾸 나오거든요, 해마다. 그런데 학력의 신장이 자꾸 이 프로젝트를 가지고 효과를 봅니까, 안 봅니까?
위원님 지금 다른 교육청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마는 서부가 최근 3년간 학력이 계속적으로 향상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다른 데서 계속적으로 향상되고?
지금 여기서 향상시키자는 말은 조금 안 된 말이지만 다른 데 하고 격차가 나는 것이 있다면 그 간격을 서부교육청이 앞섰으면 더 넓혀야 되고 서부교육청이 떨어졌으면 좁혀야 되고 이런 노력 아니겠습니까, 그죠?
예, 그렇습니다. 학교 간의 격차도 줄이고, 지역청 간의…
그런데 교육청이 학교 선생님이 학력, 그러니까 공부 못하는 것은 아이들 성적 안 나오는 것은 전부 선생님 탓이고, 그 지역의 학력이 올라가면 전부 교육청 탓이고, 능력이고 이리 되거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성적이 내려가면 그건 교육청 탓이고 올라가는 건 선생님 탓입니다.
예, 선생님들께서 노력해 주신 덕분입니다.
내가 지금 여기 앉아서 교육장님 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질문도 하고 하지만 학교에 근무할 때는 교육장님 말씀이라면 대단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틀려도 합니다. 하라는데 어쩔 거고? 해라. 이럽니다. 더 효과적인 게 있어도 시키는 대로 해라 이겁니다. 이거 학력향상 학교 지도에 대해서 교육청이 힘이 너무 세면 학교가 자율성을 상실하잖아요. 도와주는 일에, 그래서 도와주는 일에 신경 쓰라고 서부교육청에서 서부교육지원청이 됐다 아닙니까, 그죠?
여기 앉아 계시는 교육장님들 이제 무슨 북부교육청 교육장 아닙니다. 남부교육청 교육장 아닙니다. 그죠?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이름 바꾼 이유가 있습니다. 그걸 하도 제 역할 안 하니까 이제 교육지원하라고 이름까지도 교육지원청이라고 그렇게 바꾼 겁니다. 그게. 교육청 사업들이 보니까 학교를 감독하고 학교에 문책을 하는 따지는 또는 줄을 세우는 그런 것들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부학력신장 프로젝트 운영 있죠? 이 프로젝트가 맨날 이름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하니까 어느 정도 학력이 이 프로젝트 덕분에 향상이 됩디까?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일단 지원청에서 학교를 괴롭히지 않도록 저희들이 애를 쓰고 있습니다.
됐습니다. 그것만 하면 됐습니다.
위원님 지원방법에 대해서도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있고, 3년간 많이 향상됐는데 다른 점도 향상이 됐습니다마는 학교 간의 격차도 줄어들고 서부 뭐 동서교육력 격차에서 서부 열악한 쪽이 많이 지금 개선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고맙습니다. 남부교육장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경입니다.
사제동행, 5분 복습 하죠, 그죠? 그래가 남부학력이 점프를 합니다. 그죠? 잠프인가 점프인가 구분 잘 못하겠습니다. 영어가 시원찮아서. 그거 뭡니까? 잠프입니까? 점프입니까? 뭐 그런 거 있죠? 한번 해 보이소. 잘하는 분이니까 내가 따라하게.
점프입니다.
점프입니까? 그래 점프가 됐습니까?
이건 이제 이렇게 나오는 용어들은 전부다 상징적인 용어죠. 저희들이 그렇게 하고 싶다는 겁니다. 교육도 온 마을이 함께 하고 싶다는 거고.
그런데 교육계획서에 들어가면 희망사항이 있고 그 목표까지 높은 목표를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그쪽으로 가기는 가야 되거든요. 그리고 그것이 다른 영역에서 또 지장을 안 줘야 되거든요. 짐만 지워놓고 효과는 없는 것. 그걸 좀 없애야 됩니다. 그게 교육청에서 학교에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짐을 덜어주는 것.
예, 저희들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담스런 이름 달고 다니면 짐입니다. 그거. 사제동행, 5분 복습, 등어리다 써서 지고 다녀야 됩니다. 요즘 선생님들. 선생님 이런 거 안 시켜도요, 애씁니다. 학교 근무하실 때 애 많이 쓰셨죠?
예.
자기들은 다 해놓고 남은 안 하는 줄 아는데 다 하니까 믿고 좀 너무 시시콜콜 이래 찍어서 이런 이야기는 교육청에서 할 일이 아니고 좀 큰 거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은 학교에 맡겨 주시는 게 안 좋겠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이거 교육청 사업으로 나오는 거 좀 이상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스마트 시범 교육지원청 운영 하고 있죠?
예.
그것도 꼭 남부에서 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저는 이제 공무수행으로 책무성으로 본청에서 저희들에게 올해…
예, 그거, 예, 알겠습니다. 아는데 지금 교육장님 생각하시기에 어째서 남부를 스마트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있겠죠, 그죠? 그거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마는 제가 시교육청에 있을 때 학교정책 지원으로 학교정책과에서 스마트교육 정책 지원으로 2년간 저희들이 과학기술과, 정보원, 연수원, 이런 협의체를 구성해서 이것이 학교 현장에 교과부에서 전면 실시하게 될 때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 우리가 이런 스마트 교육이라는 대변화를 두고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해서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제가 주력을 했기 때문에…
예, 됐습니다. 조금 전에 이야기가 나왔기에 그걸 안 그래도 물으려고 그랬는데 지금 스마트 시범 교육지원청인데 스마트교육, 그걸 해보니까 제일 애로사항이 뭡디까? 다른 데서 만일에 다른 교육청에서 한다고 하면 제일 조심해서 해야 될 게 뭡디까?
제일 조심해야 될 것이 이제 학생들에게 이것을 어떻게 무리 없이 갖다 넣을 수가 있는가, 학습방법으로. 그러면 선생님들이 어떻게 안내자, 지원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그럴러면 선생님들이 디지털 역량강화를 해야 되겠고, 지금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는 교육관련 앱들도 알아야 되겠고, 아이들도 이것을 학습에 활용했을 때 또 여러 가지 정보공유방법이라든가 의사결정 방법이라든가 의사소통 기술이라든가 토의․토론 방법이라든가 이러한 것들을 연습하지 않으면 학교현장에 조금 들어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해서…
그렇죠?
예.
그런데 이게 걱정되는 게요, 이걸 강조하는 건 참 좋습니다. 좋은데 여기에 아직도 적응되지 못한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이런 것을 못한다고 해서 그러면 교육의 지도자로서 교육자로서 부족한 사람이냐 하면 이것 아닌 부분에 대단한 영향력을 미치고 교육자로서의 노력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갈등을 주는 요인이 되거나 무능력자로 평가되는 요인이 있을 때는 이것 하나 하려다가 다른 걸 망치는 수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것은 보급을 할 때에 절대 선생님에게 손상이 가는 방법으로 감독 감시하거나 따지거나 이렇게 해서는 이건 안 됩니다. 꼭 부탁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스마트 교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인간교육이 중요한 겁니다. 이걸 하다보면 전부 스마트 스마트 이래가 이것도 못하면 선생님도 아니다. 요새 사람이 아니다. 쓰도 못한다. 이런 식으로 됩니다. 그거. 그건 곤란합니다. 이거 못하는 선생님도 다 좋은 곳에 쓰일 데가 있습니다. 선생님 역할을 더 잘할 때가 있습니다. 이거 혹시 하면서 너무 선생님들에게 무리를 하지 않도록 당부를 드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믿겠습니다.
북부교육장님!
교육나눔디딤돌 학력향상 프로젝트라고 있는데, 있죠? 안 봐도 알지 않습니까?
북부교육장 이국종입니다.
어떤 효과가 있습디까?
지금 이 부분은 학력향상에 대한 모든 것을 모아놓은 영역입니다. 그래서 어떤 학력향상을 위해서 어느 한 부분만 이렇게 지원해서 될 일이 아니고 총 망라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
예, 그래가지고 하니까 학력이 향상이 되었습니까?
학력이 향상되고는 있습니다.
되고 있는 게 아니고 잘랐을 때에 되든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겠죠. 하다가 딱 검사하는 기간에 평가하는 때에 시점에서 올라가졌습디까, 이 말입니다.
(이일권 부위원장 김정선 위원장과 사회교대)
배종웅 위원님 마무리 발언 부탁하고 추가질의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 응답만 듣고요.
예, 지금 학력이 아시는 것처럼 우리 북부의 학력이 5개 교육청에서 낮은 수준입니다. 낮지만 그 순위를 앞서기 보다도 최대한 그 위에 수준에 근접하자, 그런 생각으로 저희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사업 정해놓고 그 사업이 잘못됐다고 할까봐서 실태가 정확히 나타나지 않으면 자꾸만 더 엉뚱한 쪽으로 가고, 노력 낭비고, 학생들 손실이고 그렇습니다. 한 번 잘 생각해 보시고 다듬을 건 다듬고 버릴 건 버리고 새 거 넣을 때는 넣고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계속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시간입니다마는 중식과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교육장님들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복중 무더위에 수고들 많으십니다. 무더위 속에 늘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들 잘 펼쳐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업무보고 내용에는 안 들었습니다만 지역현안에 대해서 남부교육지원청 김숙경 교육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경입니다.
교육장님 부산일보에 4월 29일자로 ‘부산디자인고등학교와 용호중학교 3년째 연결도로 통학갈등’이라는 제하의 기사가 났는데 읽어보셨습니까?
예, 읽어보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협의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통학로를 이제 디자인고등학교에서는 거기 주민들 차를 거기에 대어놓기 때문에 학생들이 아침 출근시간이 너무 위험하다 하니까, 용호중학교 거기 뒤에 교사들이 이용하는 길을 아침에 한시적으로 교직원 차만 통과하도록 허용해 달라, 그렇게 하니까 용호중학교는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 되겠다 해서 1차 우리 교육청에 모여서 협의회를 가지고 그 다음에 안 되는 이유와 또 원하는 이유를 서로 조정을 해서 1차 협의결과 우리가 이렇게 해보자, 지금 용호중학교에서는 학부모 반대나 또 교사들의 반대를 들고 있고 디자인고등학교는 또 교사들과 학생들의 안전을 들고 있고 그래서 1차 협의 결과 저희들이 디자인고등학교 아침 7시 40분부터 8시 10분 사이에 교사가 통근할 때 차가 몇 대가 지금 통과하는가를 조사를 하고 일단은 거기에 구청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횡단보도 설치와 그 다음에 거기 있는 민원인들의 주차 배치와 그 다음에 학생안전지도를 위해서 학생부장이나 누구든지 나와서 디자인고등학교 통학지도를 좀 해 달라, 용호중학교는 학부모와 이것을 설득을 좀 해서 공유재산을 같이 갈라 쓰도록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1차 협의는 지금 그렇게 하고 2차 협의는 이제 여름방학 지나고 다시 해서 올 연말까지는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방학이 언제부터입니까?
7월 20일 이후부터 학교마다 고등학교는 조금 자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학기 때 시작될 때는 불편을 덜어줘야 됩니다. 이게 지금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디자인고등학교 개교한 지가 얼마나 됩니까?
정확한 횟수는 모르겠으나 한 7, 8년, 2, 3년…
다자인고등학교가 개교한 지가 이제 4년차 접어듭니다.
4년차입니까? 예.
지금 디자인고등학교 있는 자리가 원래 용호중학교 아닙니까?
예, 맞습니다.
알고 계신 내용이겠지만 이 사안을 소홀히 생각하는 것 같아서 한번 제가 리와인드하는 의미에서 한번 되짚어 보겠습니다. 디자인고등학교 자리가 원래 용호중학교인데 여기는 산을 깎아서 부지를 조성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지금 통학로 그리고 또 출근도로로 사용하는 8m 도로가 경사도가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8시 전후로 학생들 등교하는 시간에 인근주민들도 출근하는 시간이고 교직원들 차타고 출근하는 그런 차량들하고 또 주민들 나가는 차량들하고 그 다음에 학생들 겹쳐가지고 상당히 평상시도 매우 번잡하고 안전에 무방비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교육장님 안 나가보셨죠?
제가 두 번 나갔습니다.
나가 보셨어요? 그러면 공감을 하시겠네요. 그런데 이게 특히 또 비올 때, 비올 때는 학생들이 보통 등교할 때 귀에다 이어폰 끼고 거기다가 몰입해서 다 오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비 오면 또 우산까지 씁니다. 그러면 누가 교직원들이 이렇게 통제를 하더라도 그 안내를 따르기 힘든 그런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길이 도로가 경사도가 심하니까 브레이크 잡아도 미끄러지고 이런 경우에는 안전사고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도로에는 차가 다녀서는 안 됩니다.
지금 용호중학교에서 디자인고 간에 연결도로가 나 있죠?
예.
그런데 그 도로가 학생들 등교하는 길하고 관계가 있습니까?
지금 현재로는 선생님들만 하고 식당에 업체 차가 드나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저 위에…
용호중학교…
예, 용호중학교입니다.
중학교 용으로 다니고 있다 이 말씀이지요?
예, 예.
그러니까 그 도로는 교내 도로는 학생들 통학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지 않습니까? 용호중학교 학생들 통학하고는, 그렇죠?
예, 예.
그렇다면 8시 전후로 한 30분간 정도만 교직원들 통근차량만이라도 용호중학교를 통해서 들어가면 옆에 있는 8m 도로는 안전이 나름대로 확보가 안 되겠습니까?
이게 4년째 계속되어온 현상입니다. 지역주민들이 가면, 주민자치위원회 같은 데 가면 꼭 나오는 민원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여러 번 건의를 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게 현재까지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학교시설이 지역사회에 전혀 봉사를 안 한다는 겁니다.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가 원만한 게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예.
예를 들어서 용호동 주민들이 얼마나 협조를 잘 하느냐 하면 용호중학교, 현재 용호중학교 자리가 원래 초등학교 들어오게 되어 있었죠?
예.
가칭 용봉초등학교입니까?
용산.
용산은 옆에 있고 용봉초등학교로…
예, 예.
가칭을 해서 학교를 지으려고 하다가 학생들이 없으니까 그러면 시설을 억지로 활용하려고 하다 보니까 옆에 있는 용호중학교를 이리로 옮겨왔고 용호중학교에 있는 자리를 그러면 옮기니까 주민들은 저것을 평생교육학습시설로 쓰면 좋겠다고 했는데 교육청에서는 정책방향이 디자인고를 옮기는 게 좋겠다 해서 별 무리 없이 우리가 주민들은 다 협조를 했습니다.
그때 협조하면서 요구한 게 있다면 디자인고등학교의 주차장, 주차장을 주민들이 인근 주민들이 조금 편한 시간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이쪽에 하더라도 공사 중이나 교직원들 출근할 때 8m 도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하는 정도를 걸었습니다. 그러면 적극 협조를 했고 그 다음에 용호동에는 지금 중학교 학군 문제 있었지 않습니까?
예.
그것도 교육청에서 원하는 대로 다 협조를 해줬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꼭 지켜줘야 될 문제들도 안 지켜주고 그 다음에 이것은 당연히 학교시설 간에 협조를 해서 충분히 풀어나감으로써 인근에 있는 주민들에게 부수적인 이런 안전을 도모해 주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디자인고등학교 용호중학교 간에 그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문제가 있어서 학교장의 자율권한으로 자기들이 도로를 서로 허용하고 안 하고 하는 문제가 더 있지만 저희들이 적극 개입해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지금 공립학교 사립학교 간에 흔히 있을 수 있는 갈등도 아니지 않습니까?
예.
그렇지 않습니까?
예.
지금 새 정부 들어서서 새로운 분위기가 어떤 겁니까? 국민들의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서는 잘못된 낡은 제도들 손톱 밑에 가시 빼듯이 제거를 해서 국민들에게 작은 행복들이라도 찾아서 제공하도록 그렇게 다 노력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예.
교장선생님들 간에 그런 갈등이 있다는 것은 참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로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입니다. 교육자로서 그런 마인드를 가져도 되는 것인가, 그것을 한번 지적하면서 교육장님 교장선생님들 지도감독하게 되어 있죠?
예.
2학기 전에 이 문제를 꼭 좀 해소를 해서 그 전에 본 위원에게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과를.
알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김선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그때 디자인고등학교에 행사가 있어서 갔는데 용호중학교 그 앞에 차를, 과거에는 통행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거기 대어놓으니까 문을 막아 놓아서 안 되는 거라, 그래서 뺑 돌아가서 간 적이 있는데 이것은 도대체 상식적으로 교육청이 안 그러면 그 학교 학교장이 너무 잘못한다 했는데 아직까지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이것은 교육청의 직무유기입니다. 직무유기.
그렇게 아시고 하루빨리 이 문제를 갖다가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김길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질의하기 전에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지난 5월에 스승의 날에 제 제자 분들이 식사를 같이 한 기억이 있습니다. 먼저 제가 초등학교 근무했을 때 제가 동성초등학교에 근무를 했었습니다. 거기 제자들 벌써 50이 다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한 12명이 모여서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 요지가 자기가 평생 교육계 있고 지금까지 잊지 않은 것은 그 당시에 시골학교와 자매결연 맺어서 그곳에서 이틀 밤을 새면서 지내왔던 얘기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때 제가 5학년 담임했었는데 울주 소호초등학교라고 전교생이 46명밖에 안 되는데 그 학교와 학급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더라고요. 맺어가지고 이 도시 애들이 잘 살면서 어렵고 시골에 맛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제 스스로 생각해서 그 애들을 시골까지 데려가서 거기에서 교실에서 잠을 자고 가재를 잡고 감자를 구워먹고 한 그런 기억들 평생 잊지 못한다는 겁니다. 자기들이 교육계에 대학까지 나오면서 아직까지도 그 기억을 잊지 못한다고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애들 부산 데리고 와서 자기 집에 잠을 재우고 보낸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첫 발령지 사범학교 나와서 18살 때 시골에서 합천 대병하는 곳에 선생 했습니다. 그 애들은 거의 60이 다 넘었어요. 이 애들도 역시 이번 스승의 날 만나서 하는 이야기들이 ‘그때 선생님에게 오지게 많이 맞았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 때린 것이 정말 사람 되라고 때린 것이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맙습니다.’ 하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 느낄 수 있는 것은 저는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교육이 모두 돈으로써 하는 것, 어디 가는 것도 돈돈, 정말 교육자 입장에서 마음에 우러나서 하는 일들 정말 즐겁고 보람 있는 겁니다. 돈을 받고 타의에 의해서 하는 일들은 절대 보람이 없습니다. 남는 게 없습니다.
이래서 이 모든 것을 봤을 때는 정말 돈을 떠나서 우리 교사가 소명의식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맞춰줬으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여러분들은 바로 일선에서 제일 고생하고 제일 접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있는 분들입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제일 중요한 시기 아니겠습니까?
어제도 본청에서 얘기했지만도 유치원 학생들의 인성교육, 초등학교의 생활습관지도, 중학생들의 자기 진로결정 지도 이 제일 중요한 시기에 여러분들은 일선에서 바로 접할 수 있는 또 지도할 수 있는 그런 자리입니다.
몇 년 전에 교육장 이제 각 지역 교육장입니다. 교육장을 선거를 해서 교육감을 만들고 그 지역 자치, 교육자치를 만들자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지금 교육지원청은 교육청에서 하는 일들을 분리시켜서, 분담시켜서 있는 것 같지만도 그 지역의 특성에 맞춰서 교육을 하라는 것이 하나 잡혀 있는 겁니다. 기장 그 다음에 우리 서면 그 다음에 해운대 다 다르잖아요?
그 지역에 맞춰서 교육과정을 짜고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교육청을 만들어 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교육을 보면 너무나 교육본청의 일에 다 말려가지고 그 특징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거예요.
어제 제가 본청에 쭉 분석을 해 보니까 본청에 교육국이 역점사업에 따른 항목이 33항목, 추진내용이 165개 넘습디다. 행정국에 18항목에 추진내용이 54, 근 220개의 추진사항이 다 내려옵니다. 오늘 각 교육장이 하는 것 보니까 각 추진내용이 6개 항, 한 군데는 7개 항이더라고요. 한 5개 정도, 한 30개 항목이 되더라고요. 이게 거꾸로 되어야 됩니다. 솔직히 지원청에서 많은 내용들 만들어서 그것을 실행하고 교육청에서는 보고하면서 어느 큰 건만 위에서 내려줬지, 일이 거꾸로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생각이 그렇습니다. 정말 교육장의 역할, 이것은 그 지역에 대한 교육을 펼칠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그런 큰 힘을 불어줘야 되는 입장에 그게 안 되고 있는 거예요.
솔직히 이것 내가 이야기 할 일인지 모르지만 교육청에서 하는 행사들 교육청이 주인이 되어야죠. 본청에서 국장님 내려와서 교육장 윗자리 앉는다든지 교육감이 시시콜콜 다 가서 자리에 앉는 이것은 아닙니다. 정말 교육장이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맞춰야 되고 또 그렇게 일을 해야 되는 것이 우리 교육이 살아나는 길입니다. 이 위에서 일괄적인 것이 모두 학교까지 다 내려가잖아요?
이런 문제점들은 앞으로 신중히 해결해 나가야할 일인 것 같아서 그래 생각이 들고 이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여러분들도 그 지역의 지리적 또는 환경, 문화, 학부모의 역할들을 충분히 수렴해서 그 직위에 맞는 일들을 해 나가야 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각 부서별로 보고하는 얘기 들어보니까 한 학교 한 학생이 한 악기 한 운동 이런 것을 많이 펼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같은 것 참 좋은 일입니다. 서부에는 ‘1교 1교육복지마루 동아리’ 학생 하나에게 한 가지 운동을 가르친다는 것 참 좋은 내용이었죠. 그런데 좀 아쉬운 것은 서부 같으면 낙동강 하구 있지 않습니까? 이에 대한 보전이나 환경보호 이런 것들이 좀 들어와서 그 지역을 살릴 수 있고 그 지역을 알 수 있는 그런 교육이 좀 되었으면 그런 생각이 들고요.
해운대 노래하는 학교 운영, 행․재정 지원 서비스 질제고, 바른 식습관 참 좋은 내용들입니다. 바른 식습관은 야채뿐이 아니고 식사예절도 같이 곁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해운대교육청은 송정, 해운대, 광안리 바닷가 있지 않습니까? 애들 다 수영을 할 수 있는 기초는 익혀야 된다 하는 것도 들어갔으면 좋지 않겠느냐, 그 다음에 남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가 정체성 교육 유엔묘지가 있기 때문에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래 고운 말 쓰기 문화예술 그런데 여기는 동래고분도 있고 금정산성도 있습니다. 이런 역사교육도 같이 곁들였으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디다.
다음 북부 품 안에 교육이라든지 농어촌 체험마을 참 좋습니다. 또 건강 테마, 여기 역시 삼락천이라든지 고수부지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 애들에게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들어가야 자기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교육장의 역할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교육장님들 이제 내년 계획을 세울 겁니다. 이럴 때는 교육청에 얘기해서 최대한으로 지역청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거꾸로 올라가야 될 것 같아요. 위에서 지시한 대로 하지 마세요. 위에 지금 교육청 한 200개, 300개 해 나가다 보면 지역교육청에서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은 앞으로 좀 바꿔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곁들여서 몇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중학생 중도탈락자 문제입니다. 지금 보니까 2012년도 857명의 중학생 탈락자 있었습니다. 이중에 학업성적 부진이라든지 이렇게 나간 애들 근 400명 근 반이 됩니다. 가출이 18명이 되더라고요. 지역별로 한 구청에 보통 한 150여명 동래 213명으로 제일 많더라고요.
고등학생들이 중도 탈락하는 애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성인에 가깝습니다. 중학교 탈락하는 애들은 구제가 도저히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작년에 보니까 중․고등학교에는 3,800명이 넘어 중도탈락 되었더라고요. 그런데 중학교 탈락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문제는 생활지도 문제겠지요. 각 학교에 지금 상담교사 금년부터 다 배치하고 있는데 그 상담교사가 제대로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느냐, 이것도 큰 과제입니다. 과제여서 첫째는 학급담임이 먼저 애들 보살피고 안 되었을 때 가야 되는데 무조건 상담교사 있기 때문에 다 맡아라, 이것은 절대 안 되는 거예요. 항상 담임이 책임을 가져야 된다는 것은 이것은 꼭 그대로 지켜줘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대진에 교장할 때 이런 게 있었습니다. 학부모들 모아서 이야기를 하면 우리 선생님은 이런이런 자꾸 고자질 적으로 나쁜 점을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학부모한테 얘기했습니다. ‘그러지 말고 그 선생님이 제일 잘한 점만 나한테 얘기해다오.’ 바꿨습니다. 그 잘한 점을 얘기해서 전 선생님 앞에서 어느 반에는 이럴 일이 여기서 참 잘 하더라고 학부모들이 칭찬하더라, 이게 파급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학부모들이 잘못한 것보다는 잘한 것을 이야기하려고 애를 쓰고 있더라고요. 이런 칭찬 풍토 이게 꼭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학교에서나 우리 직원이나 모든 면에서 칭찬하는 분위기 이게 꼭 필요하고 애들에게도 칭찬이 앞서면 자연적으로 이런 탈락자도 없어지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실제는 참 현장에서 얼마나 어려움이 많겠습니까만서도 여러분들의 생각과 여러분들의 두뇌 속에서 나온 것들이 일선에서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누누이 얘기하지만도 일선 선생님들 일선 교사들을 중심으로 해서 그분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만 맞춰줘야지, 이것 하라, 저것 하라 간섭하는 그런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생각합니다. 지원청의 이름은 지원하는 곳이 지원청입니다. 간섭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모범을 보이고 그런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런 생각들을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오늘 공연한 제가 넋두리해서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김길용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이일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이일권 위원입니다.
더운 날씨에 오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업무보고 자료도 보고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도 들어보면 5개 교육지원청 모두 좋은 사업들을 상반기에 많이 추진했고 또 바람직한 변화들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부지원청 교육장 강흥석입니다.
교육장과 학생과 학생회장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지요?
예, 마침 어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 어제 했죠? 저는 이런 바로 학생들과 대화하는 자리가 좀 많이 있었으면 참 바람직하겠다 생각하는데 보통 1년에 몇 번 정도 하고 있습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많으면 좋은데 여러 가지 형편상 자주 갖지 못하고 작년에 한 번 했습니다. 하반기에 했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하니까 큰 의미가 없어서 1학기를 마치는 즈음에 대화를 나누면 학생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또 건의사항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해 주고 하는 이런 의미에서 1학기를 마치는 이 즈음이 안 좋겠나 해가지고 계획을 세워서 그래 추진을 했습니다.
어제 대화 분위기는 어떻습디까? 아이들이 처음이라서 좀 서먹서먹해 하고 그럴 것 같은데.
학생 이야기 참 잘 합디다. 같이 공통주제를 요즘 언어문화를 바꿔야 된다, 전교 학생회장들이니까 나름으로 굉장히 학생들도 고민을 하고 있습디다. 시간당 거의 100개 정도씩 대화 속에 욕이 포함된다는 것도 학생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고치는 방법을 같이 고민을 했는데 아주 좋은 결론도 도출을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한번 이런 행사를 하려면 여러 가지 준비할 것도 많고 또 학생들 시간 내기도 좀 어려울지 모르지만 이런 게 바로 이렇게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이런 기회들이 한 1년에 한 번만 할 게 아니라 한 학기에 한 번 하든지 분기별로 한 번 하든지 이렇게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진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그리고 이제 어찌 보면 우리가 교육정책을 추진하는데 실제로는 가장 그 영향을 받는 대상자는 학부모이기보다는 학생들이지 않습니까?
이 학생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정말 민주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한번 들을 수 있고 그걸 또 참고해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다면 더 효과가 좋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참 좋은 일이다 생각하면서 또 욕심이 생기는 게 1년에 한 번이 아니라 좀 가급적 이런 행사들은 대화의 자리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위원님 좋으신 말씀입니다. 학기별로 한 번씩이라도 꼭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아마 정기적으로 있다 하면 그 학생들은 또 아마 나름대로, 학생회장들이고 하니까 나름대로의 또 이야기들을 준비해 와서 아마 교장선생님에게 바로 하지 못한 이야기들 또 담임선생님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들도 그냥 가감 없이 전할 수도 있고 참 좋은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서 12쪽에 보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주말리그가 있고요, 또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
저는 이것도 참 아주 바람직하다고 보는데요. 여기도 구체적으로 조금 더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 현재 추진상황이라든지 또 어떤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지 기타 등등 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학생들의 체육활동 확대는 우리 학교폭력을 좀 더 예방하고 우리 학생들의 인성을 좀 더 기르자는 그런 차원에서 올해 들어와서 더 확대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는 종목을 축구, 농구, 피구, 티볼 네 종목을 시행을 했습니다. 시교육청에서는 축구, 농구, 피구 세 종목을 이렇게 권했습니다만 우리 서부는 한 종목 더 해보자 해가지고 우리 담당하시는 분의 의지도 강하고 해서 이래 했는데 한 2,200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했는데 굉장히 학생들 참여도도 높고 학교를 대표해서 주말에 이루어지니까 또 토요스쿨의 취지하고도 맞고 해서 굉장히 바람직하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다음 스포츠클럽대회는 평소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학교에서 각 종목별로 익히던 그런 종목을 농구, 탁구든 학생들이 좋아하는 학교 학생들이 희망하는 그런 종목들을 11종목을 가지고 종목별로 우리 체육선생님들이 모여서 주무 학교를 정하고 장소를 정한 다음에 시행을 했는데 이것도 거의 2,000명 학생이 참여를 했는데 각각 시상을 하면서 이것도 학생들한테 굉장히 바람직하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 학생회장들도 이 스포츠대회를 조금 더 확대해 주면 좋겠다는 그런 건의가 있었습니다. 연구를 해보겠다,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참 이게 좋은 일이라고 보는데요, 이런 사업을 추진하면서 애로사항 같은 것은 없습디까?
지금 현재 예산부분도 그렇고 조금 지원이 원활하다면 좋겠는데 초기라서 지금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저희들이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보완해서 예산이 필요한 부분은 협의해서 조금 더 이렇게 늘리는 부분 연구를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이게 좀 잘 정착되고 또 예산이 필요하면 이 부분에 예산을 좀 더 투입하고 해서 좀 더 발전적으로 추진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 적극 연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경입니다.
남부 보고서 8쪽 되겠습니다. 제일 위에 보면 남부교육지원청과 남구청이 공동으로 방과후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게 남구청 투어, 남구청 탐구생활 이게 아주 좀 특이하게 보였습니다. 저는 이런 게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고 지역을 잘 알게 하고 이런 측면에서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거든요. 이게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하는지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남구청과 우리가 공동으로 방과후 학교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평생학습교육 차원에서 남구청이 저희들에게 방과후 학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남구청 투어는 우리 남구 쪽에 관내 아이들이 자기 고장 알기입니다. 그래서 희망자를 받아서 남구청을 쭉 이렇게 토요일 날 한번 투어하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남구청에서 아, 여기는 의회실이다. 여기는 강당이다. 이건 민원을 보는 곳이다 해서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부분까지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고 그 다음에 남구청 탐구생활은 이기대 자연생태 숲 해설사가 같이 아이들하고 다니면서 설명을 하고 하는 그런 부분이 좀 가미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참 좋은 프로그램인데요, 그러면 학생들이 남구청 마을을 한번 둘러보고 하는 이런 시간들도 있습니까?
공동기간을 남구청에 게시되어 있는 것을 쭉 설명을 하고 그 인근에 경성대, 부경대 이런 데는 직접 가서 또 설명을 하고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그 부분을 저도 지금 짧게 생각을 해보니 내년에는 그런 부분까지 좀 중요한 대연동 박물관, 예, 박물관 정도는 저희들이 그 투어에 들어가 있습니다마는 그 외에 다른 부분도 있는가 한번 살펴보고 넣어보겠습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 자기의 고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역사도 알고 또 자랑거리도 알고 하는 그런 여러 가지 시민의 입장에서, 또는 어떤 지역교육의 입장에서 좀 좋은 프로그램들, 좋은 내용들을 많이 좀 개발해가지고 추진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이 나라사랑과 향토사랑을 가미한 그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한번 생각하면서 넣겠습니다.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국종입니다.
북부교육청 자료 4쪽에 보면 학급 토의를 통한 교실 규칙 제정 이게 나와 있습니다. 타율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규칙을 제정하고 또 스스로 지키고 또 그걸 스스로 또 되돌아보고 하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이게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어떤 효과를 지금 거두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예, 잘 아시는 것처럼 교사 주도적으로 우리 학급은 이런 것을 지켜야 한다가 아니고 1년 동안 우리 교실이 지켜야 할 것이 뭐 있을까? 학생들의 입을 통해서 어떤 규칙이 제정되어 지면 또는 그 규칙을 위반했을 때는 그럼 어떻게 제재를 가할지, 학생스스로 한 일에 대해서는 잘 지켜질 것이다. 그래서 그 규칙을 그러면 좋다. 앞에 게시판에다가 항상 볼 수 있도록 게시를 하자. 그리고 실천하자 하는 이런 취지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지금 거기에는 저는 아주 긍정적인 효과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혹시 아시는 거 있으면 좀 말씀해 주시죠.
이제 이렇게 되다 보니까 교사의 목소리가 적어집니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교사의 목소리가 적어지고 다 지킬 수는 없지 않습니까? 위반사례들이 나왔을 때에 자기네들이 뭔가 제재를 가하는 그런 모습 이걸 갖다가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 지금 우리 학습에 있어가지고 자기주도적 학습 이런 걸 많이 하고 있는데요, 생활에 있어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자신들의 생활을 또 되짚어보고 또 생활을 개선해 나가고 하는 이런 방향에서도 이런 학급 토의를 통한 교실규칙 제정, 그리고 실천이 참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이런 거 계속 확대되고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써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순임입니다.
최근에 제가 자료를 보니까 2013 동래 잉글리쉬 보컬 서프 프로그램 운영 이런 자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 업무보고서에는 없는데 이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이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한번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래 잉글리쉬 보컬 서프 프로그램은 대학생들, 재부대학생들의 교육재능기부사업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핵심적이고 자주 쓰이는 어휘를 골라서 중학생에게 기본문장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해서 전체적인 영어능력을 신장시키는 문제인데 보컬이란 발생이고 서프란 파도타기 파도입니다. 그래서 핵심 영어문장을 억양, 강세, 이런 것들은 파도 같은 리듬에 맞춰서 계속적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소리 내어 외우는 것입니다.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에서 한 중학교에서 지금 시범운영을 거쳤습니다. 거쳤는데 굉장히 학생들이 반응이 좋고 희망이 많아서 올 여름방학부터 그걸 저희 교육청에서 전 학생에게 확대 해 보고자 해서 지금 160명을 희망을 모아가지고 15일 동안 내성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지금 해가지고 22일 날 개강식을 가지도록 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면 이 사업은 동래교육지원청에서만 하고 있는 사업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업입니다.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에서 효과를 얻었기 때문에 그걸 일반적으로 전 동래관내에 영어, 핵심영어를 외워서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보고자 지금 시도하는 처음 시범사업입니다.
예, 이것도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보고 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효과를 한번 분석해 보시고 효과가 좋다 하면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도 전파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자료 16쪽에 보면 통․통․통 성장지원 프로젝트가 나와 있는데요, 이것도 저는 듣기로는 교육적 성과가 아주 크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대상학교들이 사업마다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가능하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고 또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보는데 대상이 이렇게 달라지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아니면 예산 때문에 그렇습니까?
처음에 이 사업을 계획했을 때에는 복지가 되지 않은 비복지사업학교의 교육 취약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우리 동래교육청에서 이 아이들한테도 혜택을 주도록 할 수 있자 하는 취지에서 하였습니다마는 이 사업을 하다 보니까 호응도가 아주 좋고 다른 학교도 희망을 했기 때문에 따라서, 여건에 따라서, 예산에 따라서 확대하기도 하고 그 다음 대상학교가 바뀐 이런 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이런 사업을 하면서 예산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부족하다, 이런 애로사가 있다, 그런 건 없습니까?
현재 저희들이 이것 말고도 지금 다른 사업들도 계획을 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내년도에는 이런 사업도 좀 더 핵심적인 사업으로 조금 이래 개편을 하고자 합니다.
예, 이런 사람들 좀 항구적으로 진행되고 좀 대상자도 확대될 수 있었으면 참 좋겠고, 그죠? 올해만 하고 말게 아니라 꾸준하게 진행되면 참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예, 여기 사제동행 사업이라든지 힐링캠프라든지 가족캠프 같은 것은 굉장히 호응도가 높아서 희망도 많은 사항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해운대교육지원청 윤기용 교육지원국장님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윤기용입니다.
업무보고서 7쪽에 보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쌈지콘서트 있고, 토요 스쿨 난타교실도 있고, 다음 지역사회 축제 참여 여러 가지 좋은 사업들이 있는데요, 이 쌈지콘서트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해운대교육지원청의 관내가 기장군이 있고 수영구가 있고 해운대구가 있고, 그 다음 문화의 수준이라 하는 게 상당히 천차만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열악한 지역도 있고 한데, 지금 여기 BS콘서트는 부산은행에서 콘서트 그러니까 오케스트라단이 와가지고 기장군내 초등학교 17개 학교에 순회를 하면서 미리 이제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아가지고 그래 학생들하고 또 학생들 수가 적기 때문에 그 마을 주민들까지 초청을 해서 하는 이런 콘서트가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 이미 진행된 학교도 있습니까?
예, 상당히 지금 절반 정도는 진행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이고, 그 다음에 조금 남은 것이 지금 기장군내 부산은행 연수원이 있습니다. 그 연수원에서 합동으로 공연을 한번 하고자 하다가 이렇게 뭔가 좀 연수원 사정이 그래가지고 학교로 돌아가는 바람에 남은 학교들도 좀 있는데 지금 4월 달에 2개교, 5월 달에 3개 학교, 6월 달에 2개 학교, 7월 달에 4개 학교, 그리고 남은 학교가 9월 달에 6개 학교 그렇게 남아 있습니다.
국장님도 한번 참석해 보셨습니까?
예, 참석해봤습니다.
반응은 어떻습디까?
반응은 상당히 좋습니다. 제가 그날 참석했던 데가 죽성초등학교라고 해서 아주 규모가 작은 학교였는데 마을주민들, 그 다음에 학생들, 학부모들 다같이 공동으로 참여가 돼가지고 주민들로부터도 호응이 좋고 학생들도 간단한 퀴즈를 통해가지고 악기의 종류 알아맞히기라든지 악기의 음색 알아맞히기 이런 이벤트까지 곁들여 하니까 더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 저는 이런 사업들도 그냥 한번 거쳐 가는 이런 행사가 아니고 해마다 또 아니면 봄, 가을로 이렇게 꾸준하게 추진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좀 관심을 더 많이 가져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이일권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이상으로 본질의가 일단 끝나고 추가질의를 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배종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청마다 쭉 이어서 물어보겠습니다. 해운대교육청!
해운대교육청 교육지원국장 윤기용입니다.
혹시 학교폭력 때문에 서비스산업체를 이용하는 학부모나 학생이 있습니까?
저희들이 알기로는 학교폭력의 문제에서 Wee센터하고 연결돼가지고 하는 걸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아니, 그게 아니고 서비스산업체, 해결해준다 하는 거.
아, 해결사, 뭐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 신문에서는 봤습니다만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은…
조사한 적 있습니까?
조사는 아직 못해봤습니다.
안 했죠?
예.
동래교육청은 어떻습니까? 조사한 적 있습니까?
아니요, 저희들도 조사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북부는 어떻습니까?
북부도 못했습니다.
안 했습니까? 남부는요?
저희도 못했습니다.
안 했죠? 서부는요?
지금 보도를 보고 이런 일도 있구나, 참 저희들이 더 큰 책임을 느꼈습니다. 느꼈는데, 아직 조사는 못했습니다. 곧 한번 현황을 파악을 해보도록 그리하겠습니다.
그런데 신문에 이 정도 좀 이렇게 심하게 나왔죠, 그죠? 방송에도 나오고. 그 정도 되면 조사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내가 만나본 학생의 말로는 학교보다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학교는 그럼 뭐 어떤 면에서 학교가 그럼 거기보다 못 하느냐 물으니까 학교는 굉장히 오래 걸린대요. 그런데 그 기간 동안에 당하는 괴롭힘의 정도가 매우 굴욕적인 그런 괴롭힘을 당한답니다. 그 동안에 학교에서 처리하기 전 동안에, 그리고 그 폭력가해학생들이 학교에서 하는 이 해결책에 대해서 별로 두려움이 없답니다. 이랬을 때 학교에서 대책이 없는 겁니다. 이제 어떤 조치를 취해야만이 법적으로 허용이 되면서 학생들을 강하게 지도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겁니다. 즉, 피해학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심을 시킬 수 있느냐 이겁니다. 학교를 믿고. 그런데 그게 어렵다고 합니다.
혹시 우리 교육장님들 중에서 생각해본 거 있으면 그런 분 이야기 한번 해 보십시오. 어떻게 하겠다 하고. 지금 학교에서 하는 것 아이들이 오히려 잘못 건드려서 피해가 더 커진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동래교육청 교육장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예, 우선 실태조사부터 먼저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서 실제로 학교에서 어떤 현상으로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 과정을 파악해가지고 다른 프로그램을 돌려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거 교육장님 지금 다섯 분 계시는데 함께 의논해 보십시오. 교육청하고. 이거 그냥 두면 안 될 일입니다. 선생님 안 믿는다는 겁니다. 선생님이 ‘내가 너를 보호해줄게.’ 하고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서 신뢰가 없다는 겁니다. 전에는 학습지도에도 신뢰가 떨어져서 선생님보다 과외지도 선생님이 훨씬 능력 있는 걸로 그렇게 이야기가 되어 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 여기서 뭐 이야기를 할 수 없이 하는데 부끄럽거든요. 학습지도의 전문가는 선생님이라야 되거든요. 어느 누구보다 사회에서 뭐 학원이고 뭐고 다 통틀어서 해도 선생님보다 낫지는 않다는 겁니다. 선생님이 아무래도 최고다. 이렇게 되어야 되는 거거든요. 학교폭력 이것도 선생님한테 이야기하면 나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거든. 선생님한테 이야기해봐야 큰 효과 없다. 그러면 학습지도에도 큰 효과 없다. 생활지도에도 큰 효과 없다. 이러면 선생님 어떻게 됩니까? 병원에 의사는 병을 잘 낫게 해야 전문의사거든요. 가도 병이 안 나으면 그 병원 믿도 못하는 거죠. 굿을 하든지 이런 걸 해야지. 그러니까 우리 교육청에서도 특별한 대책을 좀 세우셔야 됩니다. 정말로 전문적인 생활지도를 성심성의껏 하고 있는 학생부장 선생님이나 다른 일반 선생님하고 의논해야 됩니다. 전문성도 없고 이름만 달고 있는 선생님하고는 만나서 이야기 해봐야 답이 안 나옵니다. 좋은 답이. 그런 것을 대처를 해본 선생님, 잘 처리한 선생님에게 그 처리방법을, 지도방법을 배우시고 참고로 하시고, 실패한 선생님의 것도 모아야 됩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생활지도부장 선생님은 안 되는 걸 계속 합니다. 왜? 안 된다는 것도 모르고 좋은 것도 모르니 아닌 것만 가지고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아이들은 학교를 믿지 않습니다. 학부모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틈을 노리고 생겨난 것이 바로 학교폭력에 대한, 사실 학교폭력이라면 참 우스운데 학생들의 폭력에 대한 해결을 하게 해 주는데 이 서비스 산업체가 등장한 겁니다. 교육장님들 어떻게 할, 해운대교육청에서는 어떻게 할 작정입니까? 이거. 업체한테 넘겨줄랍니까? 효과적이니까.
해운대교육지원국장 윤기용입니다.
업체한테 넘겨주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하는 걸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신 바 있고 저희들도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상당히 좀 연구를 많이 해야 될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전에 폭력을 당한 학생들이 다시 보복성의 폭력을 받고 또 그게 멈추게 된다면 그건 교육적인 일은 아니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전문가들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서 학교폭력이 바람직하게 근절될 수 있는 어떤 방안을 찾아봐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뭐 생각한 건 없죠, 그죠? 우리 동래교육청은 어찌 생각합니까?
학교폭력은 사실은 저희들이 생각하기에 계속적으로 노력을 해 왔지만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노력을 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학생들에게 폭력을 당한 학생과 면담을 해본 적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사례가 있어요?
예.
한번 이야기 해 보세요.
요즘은 학교폭력의 피해자만의 문제만은 아니고 가해자도 같이 문제가 돼서…
피해자는 어떤 문제가 있습디까?
피해자는 사실은 신고를 하려고 해도 보복이 두렵고, 그게 쉽게…
어째서 그 애가 맞는 애가 됐습니까?
피해자가 많은 애가 된 것은…
아니, 맞는 아이가 피해자가 됐느냐고, 어째서 많은 아이들 있는 중에 그 애가 피해자가 됐느냐는 겁니다. 그냥 단순하게 피해자 된 거 아니거든요.
학생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서로 피해자가 됐다가 가해자가 됐다가 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요?
예.
피해를 입는 학생들의 특성이 있습니다. 아무나 피해주는 거 아닙니다. 그 가해자들이.
개인적인 특성이 있죠. 그 부분은.
그걸 찾으라는 겁니다. 그걸 찾아서 고쳐줘야 되죠. 그리고 가해자도 특성이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 특성을 찾았습니까? 찾으려고 노력했습니까?
계속적으로 고민도 하고 그 다음에는 원인도 찾고…
아니아니, 머릿속에 혼자서 생각하면 뭐, 교육장님들이 그게 어째 체험을 해본 적이 없고 당해본 적이 없으니까 찾기가 어려울 겁니다.
저희들도 사실은 자라는 과정에서 초․중등학교 때에는 피해자도 돼보고 가해자도 돼보고 서로 싸움도 해봤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예.
어떤 아이들이 가해를 하고 어떤 아이들이 피해를 받는지 알죠?
예.
그러면 그걸 피해학생들이 어떤 단점 때문에 피해를 받는다고 하면 그걸 갖다가 그 단점을 갖다가 없애고 장점으로 변화시켜 줘야 되거든요.
그렇습니다.
그 노력이 없거든요. 폭력 가한 아이 불러다가 징계만 주고 끝이 나는 거예요.
Wee센터에서는 가해학생만 지도하는 것이 아니고 피해학생 상담까지 하고 있습니다.
Wee센터에서는 하죠, 그죠?
예.
Wee센터에서 했는데 그 Wee센터를 거쳐 나온 아이들 면담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혹시 교육장님으로서.
현재 Wee센터를 거쳐 나온 아이들 면담은 안 해봤습니다
안 했죠?
예.
학원에 가도 공부하고 오는 아이가 있고 안 하고 오는 아이가 있습니다. 챙겨봐야지 효과가 있는지 압니다. ‘약 먹었다.’ ‘그래 어떻노?’ 약 먹었다는 것만 확인했지 보지도 않았고 ‘먹었나?’ ‘먹었다.’ 하면 그만이거든요. ‘공부했나?’ ‘공부했습니다.’ 하면 뭐 확인도 안 하고 한 거고, 그러면 확인을 해야죠. 무엇 때문에 잘못됐는지, 이게 효과가 있는 건지, 지금 그런 걸 안하지 않습니까? 자꾸.
그 부분도 챙겨보겠습니다.
학교폭력대책 한다 해놓고 회의만 하고 뭐 회의하면 뭐합니까? 맨날.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그걸 갖다 먼저 터득하는 아이들이 바로 폭력가해학생들입니다. 그 학부모들입니다. 학교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들이 반복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학교 그 정도 가지고는 감동을 못 받습니다.
그 학교폭력문제는 뭐 1, 2년 만에 그냥 끝나는 게 아니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지도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죠?
예.
계속적으로.
예.
그런데 근절이 안 되면 어떻게 합니까? 지금 자꾸 지도는 한다는데, 지도는 한다는데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아이를 지도를 했는데도 계속 못하고 폭력을 가하는 아이들 계속 지도했다는데 폭력은 계속 일어나고 그럼 그게 뭡니까? 선생님 월급 받을 자격이 그러면 있는 겁니까? 가르쳐도 하나도 모르고, 선생님한테 배웠으면 배운 만큼 그래도 효과가 있어야 그 선생님이 선생님 계속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학생들의 행동변화는 단기간에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당연하죠.
예, 계속적으로 그 부분은 앞으로도 저희들은 예를 든다면 폭력이 조금조금 줄어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지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종웅 위원님 마무리 하시고 추가질의 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감사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일권 위원님 질의 조금 하시죠?
계속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보기에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사업을 하면서 좀 예산이 좀 더 이 사업에 좀 많이 배정됐으면 좋겠다. 그런 사업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상반기 사업을 하는 과정에 애로사항 어떤 게 있었는지 한번 같이 듣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교육장님께서는 이야기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없으면 또 답 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 혹시 평소에 느끼신 점이 있으신지?
서부교육지원청 강흥석입니다.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일을 하면서 사업추진상의 어려움이라든지 아니면 지역사회 관련성이라든지 아니면 예산부분이라든지 어느 부분도 관계가 없겠습니다. 이렇게 됐으면 더 좋겠다 하는 그런 게 있으면 얼마든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한두 가지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동서교육력 격차해소가 교육계의 큰 문제라고 말씀들 하고 계시고, 저도 이렇게 교육장직을 수행하면서 그걸 좀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우리 배종웅 위원님께서도 서부 학력신장 프로젝트는 좀 식상한 듯하지만 계속 매뉴얼로 올라오고 있다, 주요업무에.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도 주요업무보고를 자료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정말 현안문제이기 때문에 꾸준히 지속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추진을 하고 있는데 신규교사의 좋은 선생님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을 하다가 예산이 전부 정책과제를 정비를 하면서 거기에 전부 정리가 되어 있었는데 신규교사를 마지막 수업대회에 컨설팅이 2학기에 남아 있는데 컨설팅을 담당하는 컨설턴트에 대한 수당을 계산을 해 보니까 돈이 좀 부족했었는데 시교육청하고 고민을 하고 또 배려를 해 주셔가지고 그건 추경에 편성이 돼서 했습니다. 감사히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일단 그렇게 해결이 됐습니다. 최소한의 경비는 해결이 됐는데, 저는 서부 쪽에 학교를 방문하면서 학교 시설을 둘러볼 때마다 교육환경개선이 좀 대폭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참 예산의 한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 저는 시교육청 우리 담당과장님께도 예를 들면 창호면 창호, 영역별로, 종목별로 공사의 순위가 정해져 있을 때 예산을 전부 규모를 지역청별로 안배를 할 때 자, 1번부터 5번까지 다섯 학교씩을 예산에 편성해 주면 좋겠다. 하더라도 실제로 본청에서 현장을 확인해보고, 서부는 10번까지 들어가야 될지 모른다. 어떤 교육청은 3번까지 들어가고. 같이 형평성을 볼 때 이 부분을 꼭 좀 감안을 해 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했는데 제가 교육정책을 수행하면서 욕심은 교육환경개선 쪽에 예산이 조금 더 배정이 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 이것도 전체 예산규모 안에서 움직여야 되는 그런 문제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뭐 여러 가지 지원을 많이 해 주시고 해서 어느 정도 되고 있는데 그런 욕심을 가져 봅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또 아마 일 하시다보면 또 애로사항도 있을 수가 있고 또 이 자리에서 교육장으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아니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간접적으로 전해 주셔도 좋고요, 또 말할 기회 드릴 테니까 말씀해 주시죠.
감사합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경입니다.
저는 남부교육청에 9월에 발령을 받으면서 이러한 비전을 갖고 왔습니다. 함께 꿈꾸는 행복한 남부교육, 그렇게 행복에다가 초점을 두면서 학생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은, 교사의 행복은, 이렇게 해서 우리 현장이 정말 신이 나서 돌아갈 수 있으면 제가 교육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참으로 보람이 있겠다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와서 한 1년, 9월에서 지금 거의 1년이 되어 가는데 일단은 학부모들은 제가 연수나 이런 것을 통해서 아이들을 기르는데 대한 그런 이때까지의 기존에 가지고 있는 획일적이고 경쟁적이고 내 아이만을 생각하는 남보다 좀 더 뛰어나야 된다고 하는 생각을 버려야 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연수를 했습니다. 해서 지금은 상당히 부모님들이 21세기 핵심역량을 갖춘 아이를 기르는 것이 무엇인가, 또 성공하는 교육법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설문을 통해서 보니까 상당히 만족도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 학생들의 행복감은 과연 무엇인가, 이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어떻게 지내야 될 것인가, 그렇게 해서 제가 하버드대에서 그 267명을 대상으로 종단 연구한 결과를 보니까 행복의 조건에 한 일곱 가지가 있습디다. 그 중에는 적당한 수면, 적당한 체중, 우리가 생활에서 늘 할 수 있는 이런 일들이 많이 있었고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사회성입디다. 그래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이것도 연습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그리고 부모에게도 누누이 강조하지만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옆에 아이가 행복해야 된다, 그러면 우리 학생들도 행복하려면 옆에 친구가 행복해야 된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을 지금 지구별로 학교에서 공연을 합니다.
남부교육장님 30초 내로 마무리 해 주시고 다른 교육장님들도 한 1분 30초 정도로 일단 마무리 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이왕 이렇게 질문을 하셨으니까, 짧게 하겠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30초 내로 마무리 하세요.
더 길게 다 듣고 싶지만 시간제약이 있으니까 요약해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서 학교의 강당에서 어떻게 마이크 시설이나 음향시설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기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공연장 같은 분위기에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내년에 그 부분에 예산을 확보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과제가 교사의 행복감 증진입니다.
교육은 교사의 행복에 달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년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관계와 교사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가를 지금 고민하면서 그렇게 지금 예산을 좀 신청하려고 합니다.
예, 됐습니다. 됐어요.
잘 들었습니다. 좀 더 시간이 많으면 더 듣고 싶지만 다음 기회에 또 있으면 듣도록 하겠습니다.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 교육장으로서 소회라 할까, 또는 건의라 할까, 어떤 이야기도 좋습니다. 교육장님 말씀해 주시죠.
우리 북부교육지원청의 경우에는 동서 격차를 얘기하지만 서쪽 중에서도 교육청 내의 격차가 좀 많이 있습니다. 강서의 소규모 학교와 중간 위치의 학교 그런 학교를 갖다가 개개인 학교의 사정에 맞게끔 뭔가 지원을 한다는 부분이 실제 많이 힘든 부분이 있고요, 아시는 것처럼 우리 학력이 아주 낮다고 표현을 해야 되겠지요. 이 부분을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그 위에까지 근접하는 쪽으로 하자 이렇게 하고 있는데 열악하다 보니 그 부분들이 참 쉽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생활지도 이 부분이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그런 여건에 있는 교육청이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러 가지를 이렇게 해보려고 하니까 다른 이유들도 많이 있지만 이제 제가 생각할 때는 어떤 프로그램을 잘 하자, 어떻게 한다하는 것보다 그것보다도 더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우리 선생님들의 생각의 변화입니다. 선생님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정말로 얘기를 해보면 방학 중에 어떤 프로그램을 적용하려고 이렇게 얘기하면 우선 자기의 휴가하고 자기의 계획이 먼저입니다.
자, 30초 내로 마무리하세요.
(장내 웃음)
그 다음에 학교일입니다. 이렇게 변화되고 어떤 일을 하면 ‘예산이’ 하고 바로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예산, 돈이 아니고 하여튼 열정이라 할까, 이것을 요구한다는 것도 무리겠지만 열정 이런 마인드의 변화가 참 어렵고 힘들다 하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잘 들었습니다. 위원장님 계속 두 분 하고 마칠까요? 아니면 추가질의 할까요?
지금 두 분이 남았으니까 1분 30초씩 해가지고 동래교육장부터 하십시오.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순임입니다.
사업이란 어느 사업이든지 하다보면 예산은 항상 빠듯하게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저희들 교육지원청의 입장으로써는 동래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 쪽이나 아니면 스포츠 동아리 쪽에 예산이 조금 더 배정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학업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 잘 들었습니다. 윤기용 해운대 교육지원국장님!
해운대 교육지원국장 윤기용입니다.
한 세 가지 정도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어떤 학생의 문제 그 다음에 교육환경 개선문제 마지막으로 교원들의 문제 이렇게 구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공교육 활성화라 하는 큰 과제가 있습니다. 아까 점심시간에도 위원장님께서 저희들을 불러놓고 사교육비에 관해서 언급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운대가 원흉이다라는 말씀까지 해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이야기마당을 하면서 그때도 주제가 사교육비의 문제를 주제로 우리가 토론을 한 바 있습니다. 위원장님 지적대로 저희들이 신시가지 안에만 조사를 해보니까 사교육비가 일반 부산시 평균보다 한 두 배 정도로 높은 걸로 나타났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사교육비를 낮출 수 있느냐…
30초 남았습니다.
(장내 웃음)
그 다음에 교육환경 개선문제 이것은 신시가지 학교의 8개 초등학교가 있는데 체육관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이제 역차별의 어떤 부분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 요즘 학교 교원들의 제일 애로점은 교권침해의 문제입니다. 학부모들 아니면 일반 사회인들까지 교사들 혹은 그 학교 교원들에게 상당히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선생님들이 자기가 가진 어떤 교육적인 소신을 소신껏 발휘할 수 없는 이런 사회적인 여건 이게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일권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길용 위원님 하시렵니까?
그만 합시다.
배종웅 위원님 하시렵니까?
배종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저 뒤에 앉아 계신 분은 더워서 미안합니다.
서부교육청 교육장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흥석입니다.
학습부진학생 지도할 선생님하고, 학습부진학생 지진아나 이런 것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 선생님 독자적으로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 있습니다.
있죠?
예, 예.
그런 선생님들에게 지원을 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죠? 한다는 소리 잘못 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생활지도도 문제아들을 정말 괜찮은 선생님이 잘 이렇게 교화를 시키는 선생님이 있어요. 거기에 지원하는 예산이 있느냐 하면 또 없습니다. 그런데 별 효과 없는 교외지도라든지 이런 곳에는 출장비도 나가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자세히 살펴서 형식적으로 하는 것 말고 실제 효과가 있는 곳에다가 비용을 투입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하실 때에 좀 제대로 편성해 주시고 그 다음에 교육장님 업무추진비 있으면 그런 곳에 좀 활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에 앉아 계신 교육장님들 어떻습니까? 아니다 싶으면 아니다고 얘기해 주세요.
위원님 좋은 말씀입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그 부분도.
그래서 그런 선생님들을 많이 장려를 해야 됩니다. 참 대단한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그 문제 학생들 자기 돈으로 그래도 먹을 것이라도 조금 만들어가지고 얼음과자 하나라도 사서 줘가면서 데리고 지도하는 선생님들을 봤습니다. 서부교육청에도 있습니다. 그분 계십니다. 그런 선생님들 보니까 참 존경스럽기도 하고 학부모들도 그분을 이렇게 하지만 아이들이 그 선생님의 말이라면 참 잘 듣습니다.
그래서 그런 선생님들 공모를 하든지 교장선생님을 통해서 그런 선생님이 있으면 지원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해 주시면 장려가 되고 아이들 지도도 상당히 효과를 거둘 겁니다. 그 선생님과 함께하는 게 즐거우니까요. 말도 잘 듣고 공부도 하고 그러는 거지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답변대로 나와서 직위와 성명을 말한 후 답변에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 정선옥입니다.
국장님 부임하시고 나서 각 초․중․고등학교에 혹시 배수구 시설 한번 확인한 적이 있습니까?
예, 초읍중학교 그 다음에 백운초등학교 기타 몇 군데 있었습니다.
전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다 한번 확인해 보셨어요?
전 초․중학교는 아직 안 다녀봤습니다.
됐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지금 금방 우리 국장님 답변을 들은 것과 마찬가지로 각 학교에 전 학교에 지금 배수구, 배수로 부분이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모래가 가득차가지고 비가 오면 물이 빠지지 않아서 운동장에 물이 그득합니다. 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각 산하 전 학교의 배수구, 배수로 부분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해서 조사결과를 자료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한 가지 당부를 드릴 것은 지금 중학교 기말시험과 관련하여 5개 교육지원청 산하 영어․수학과목의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교육지원청별, 지역별 시험수준의 격차가 너무나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수준에 있습니다. 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공히 각 학교의 출제수준을 충분히 한번 파악을 해서 부산시 전체의 중학교 영어수학의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수준이 적정 수준을 이룰 수 있도록 문제은행식 등 각종 방법에 대한 연구와 검토를 통해서 용역을 주든지 하여 그 결과 진행과정을 각 교육장이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계획을 세워 추진하시고 예산집행과 관련된 사업은 낭비요인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 등 5개 지역교육청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7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직속기관과 도서관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3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 최기건
전 문 위 원 양광모
○ 출석공무원
〈서부교육지원청〉
서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강흥석
교 육 지 원 국 장 이영애
행 정 지 원 국 장 김종문
〈남부교육지원청〉
남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김숙경
교 육 지 원 국 장 권응한
행 정 지 원 국 장 정선옥
〈북부교육지원청〉
북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이국종
교 육 지 원 국 장 김성근
행 정 지 원 국 장 오용술
〈동래교육지원청〉
동 래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오순임
교 육 지 원 국 장 김병종
행 정 지 원 국 장 이성형
〈해운대교육지원청〉
해 운 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김동원
교 육 지 원 국 장 윤기용
행 정 지 원 국 장 고인철
○ 속기공무원
김성미 송기학

동일회기회의록

제 22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9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22
2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본회의 2013-07-23
3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3-07-22
4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9
5 6 대 제 229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9
6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9
7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9
8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3-07-19
9 6 대 제 229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8
10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8
11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8
12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8
13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본회의 2013-07-15
14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3-07-18
15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8
16 6 대 제 229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7
17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7
18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7
19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7
20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본회의 2013-07-12
21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7
22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3-07-17
23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6
24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6
25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6
26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6
27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3-07-11
28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3-07-11
29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본회의 2013-07-11
30 6 대 제 229 회 개회식 본회의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