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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동영상회의록

제2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교 육 위 원 회 회 의 록
  • 제3차
  • 의회사무처
(10시 0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직속기관장, 도서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제2차 회의에 이어 오늘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등 8개의 직속기관과 시민도서관 등 11개 도서관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은 성심성의껏 회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교육연구정보원 TOP
나. 교육연수원 TOP
다. 학생교육원 TOP
라. 과학교육원 TOP
마. 학생교육문화회관 TOP
바. 학생예술문회회관 TOP
사. 어린이회관 TOP
아. 유아교육진흥원 TOP
자. 공공도서관 TOP
(10시 02분)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직속기관, 도서관 순서로 하며 도서관은 시민도서관장이 대표로 해 주시고 핵심만 간단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교육연구정보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2013년도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기 전에 지난 7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변경된 직속기관 및 도서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정희 부전도서관장입니다. 본청 기획총괄서기관에서 전보되었습니다.
다음은 강문철 어린이회관 총무부장입니다. 구포도서관 총무과장에서 승진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아, 잠깐, 간부소개 아직까지 지금 직속기관장 소개는 안 했는데 대표로 앞에 앉은 분들 다섯 분이라도 소개를 하고 그리고 시작하도록 합시다.
직속기관장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대성 교육연수원 원장입니다.
조승제 학생교육원 원장입니다.
류정숙 과학교육원 원장입니다.
정철교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입니다.
그 외 직속기관장은 한꺼번에 일어서셔 가지고 누구 외 인사를 한번 해 주십시오.
나머지 인사드리겠습니다.
(간부 인사)
시작하시죠.
평소 부산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육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2013년도 우리 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교육연구정보원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박임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교육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선 위원장님과 우리 부산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본 교육연수원의 2013년도 주요현황 및 실적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말씀드릴 순서는 연수운영의 기본방향, 일반현황, 주요업무, 2013년도 브랜드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교육연수원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대성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지금부터 2013년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학생교육원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조승제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인성교육의 시작은 인사에서 비롯됩니다. 보고하시는 기관장께서는 보고 시작 전 인사말씀을 생략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과학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항상 과학교육원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13년도 과학교육원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과학교육원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류정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정철교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부산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의 2013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하여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학생교육문화회관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정철교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예술문화회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장 문희자입니다.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13년도 우리 회관의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학생예술문화회관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문희자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어린이회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회관장 박정옥입니다.
김정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부산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어린이회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어린이회관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박정옥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이수복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지난 상반기동안 우리 부산유아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우리 원의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유아교육진흥원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수복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도서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 도서관인 시민도서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도서관장 박외헌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김정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방향, 그리고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공공도서관 현안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박외헌 관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께서는 질의시간을 지켜주시고 관계공무원은 위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20분, 추가질의 10분으로 하겠습니다.
신태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신태철 위원입니다.
직속기관장님과 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무더운 여름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 준비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자료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이 직속기관끼리 자주 만나 협의회를 해서 업무의 중복을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이나 정원이 부족한 현실에서 직속기관의 사업 중 중복되는 부분이 많이 있던데 서로 협의해서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어린이회관 보고서 14쪽과 학생문화회관 보고서 5쪽입니다. 어린이회관과 교육문화회관은 바로 인접해 있고 또 공통된 사업은 가능한 한 기관이 주관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연수원 보고서 7쪽입니다. 또 교육문화회관 보고서 8쪽, 예술문화회관 보고서 6쪽, 세 분 관장님이 서로 협의해서 직무연수계획을 수립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교육청의 예산절감이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직속기관끼리 자주 만나서 협의회를 해 주시고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어린이회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어린이회관장은 답변대로 나와서 직위와 성명을 말한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회관장 박정옥입니다.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관장님 부임하시고 어린이회관의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는 소식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회관 접근로 개선 문제 때문에 올해 용역이 들어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관장님이 부임하시고 접근로가 불편하여 어떤 애로가 있었는지 한번 말씀해 보시죠.
일단 먼저 이 자리를 빌려서 신태철 위원님께서 우리 어린이회관 발전을 위해서 힘이 되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접근성 어려움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아주 오랫동안 문제의식은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그것을 해소 또는 완화하고자 지금 계속 노력 중에 있습니다.
어린이회관이 40년 전에 개관했습니다. 부산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따뜻한 인성, 또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는 터전이 되어 왔습니다. 어린이회관은 학습자료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1, 2학년 또 장애우와 노약자들 접근성 불편으로 상당히 문제가 많았습니다.
알다시피 요즘은 육교도 철거하는 등 교통행정도 사람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또 그만큼 살기 좋게 되었습니다. 장애우와 노약자를 위해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시설이 꼭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는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공개토론회도 두 번 실시했습니다. 그 토론회에서 논의되었던 것이 개발한다고 시설을 자연환경이 훼손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안 중에서 환경훼손이 제일 적게 되는 시설로 2차 토론회에서 엘리베이터 설치가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으로 뜻이 모아졌습니다. 오늘 동아일보에 16면에 기사가 난 것 보셨습니까?
예, 봤습니다.
그 기사를 저도 읽어봤는데 토론의 결론이 아니고 패널이 그렇게 그렇게 환경파괴 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걱정하는 부분 그런 부분만 나왔습니다. 그날 토론회에 용역회사에서 참석하셔가지고 엘리베이터 1안, 2안, 3안이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3안으로 가면 환경문제 이상이 없겠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고 예산까지 이야기가 됐습니다. 어제 행정국장님께 또 개별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본 위원의 시정질의에서 교육감님과 부산시장님께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부산시장님도 이번 8월 달에 용역결과가 나오면 적극 검토해 보고 시장님도 현장에 직접 가보시겠다. 그런 말씀도 했습니다. 그래서 관장님도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이 부분이 꼭 필요한 시설이고 환경파괴도 고려한 어린이회관 시설의 개선문제는 미래세대의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어린이회관이 큰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우리 관장님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태철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김길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일선에서 말없이 고생하시는 분들입니다. 어떤 때는 휴일도 없이 학생들과 같이 하고 또 학부모들과 같이 하고 시민들과 같이 하면서 부산교육을 밑에서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오히려 인센티브를 줘서 앞으로 근무의욕을 높여야 될 그런 자리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먼저,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앞으로 나와 주세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발언대로 나와서 직위와 성명을 말한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유아교육진흥원장 이수복입니다.
진흥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연수문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및 맞춤형 직무연수 4,366명 했고요, 학부모 직무연수도 했네요? 학부형 직무연수 2,995명, 크게 교사들에게는 어떤 점의 연수를 하며, 학부모는 어떤 점의 연수를 하는가, 크게만 이야기 해 주세요.
교사들은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올해는 특별히 누리과정이 전 연령대로 안착이 되어야겠기에 누리과정 연수에 힘을 기울였고, 그 다음에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맞춤형 연수로 신규교사, 방과후과정교사, 부장교사 이렇게 따로이 떨어져서 교사들에게는 그러한 꼭 필요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학부모들이 특별히 많은 설문지를 받아서 특별히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한 그런 부분과 유치원 교육의 이해, 그 다음에 또 요즘 창의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창의성 분야에 우리 유아들을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가 해서 특별강사님을 모셔서 지역과 함께 하는 유치원 학부모 교육을 학생문화회관에서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 됐습니다. 그럼 유치원 연수를 지금 그곳에만 합니까? 다른 곳에도 합니까?
우리 유치원 연수는 거의 여기에서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일정연수나 원감자격연수 요 몇 가지만 교원연수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거리도 멀고 상당히 불편합디다. 앞으로 연수 장소를 다른 데 정해서 돌아가면서 할 수 있도록 유치원, 사립 유치원 원장들 말입니다. 참 잘 안 보낼라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가까운 곳에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해 보세요.
예, 많이 빌리고 있습니다.
꼭 그 좀 해 주세요.
예.
하나 묻겠습니다. 지금 제가 초등학교도 근무해봤고 또 대학에서 유아교육과 교수도 한 4년 해봤습니다. 그건 교육과정이 운영의 큰 문제더라고요. 초등학생 1학년에게 설문조사를 했더니 연필을 제대로 쥐는 학생이 40%가 안 돼요. 바로 쥐는 거 말이죠. 이거 큰 문제거든요. 잘 아시겠지만 결정적 시기라는 거 알고 계시죠?
예.
결정적 시기, 한번 이야기 해 보시죠.
유아들은 0세에서 8세까지 크게 보면 유아교육이라고 볼 수 있는데 모든 기초기본교육이 이루어지는 시기라서 결정적인 시기라고 유아교육 학자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시기는 연령별로 따라서 꼭 익혀야 될 사항을 익히지 못했을 때는 영원히 다시 익히지 못하는 결정적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연필을 쥘 때 바로 쥐지 못하고 이렇게 쥐게 됐을 경우에, 유치원 그렇거든, 지금 유치원 교육에서는 글자 교육을 시키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지금 보면 일기쓰기, 받아쓰기를 하고 있어요. 거기다 또 다른 일까지 하고 있는데 학부모나 선생님들이 그렇게 해야만 우리 유치원이 잘 한다고 선전하고 아이들이 많이 온다고 착각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1학년 아이들 보면 이래 쥐고 앉아서 글을 쓰니까 이 글이 안 보이거든요. 머리를 자꾸 숙입니다. 이래서 쓰고 있어요. 한번 1학년 교실 가보세요. 1학년 선생님들이 이걸 바르게 하려고 얼마를 애를 써도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문제점들 세세히 가르쳐 주는 것이 유치원 교사의 필요한 사항입니다.
맞습니다.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식사예절문제입니다. 도저히 안 돼요. 밥 안 먹고 앉아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시키느냐 이런 문제점, 그 다음에 자기 물건 자기가 챙길 수 있는 문제점, 이리 세세하고 기초적인 문제부터 먼저 가르쳐야 되는 거예요. 이론 적인 다른 문제 아무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유치원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과제를 이렇게 하나하나 쉬운 것부터 가르쳐줘야 됩니다.
만약 유치원 아이들이 학교생활 하다가 콩을 먹다 넘어갔을 때 어떻게 처리하느냐, 또 손에 피가 났을 때는 어디를 모아서 지압하느냐 하는 이런 세세한 것을 가르치는 것이 거기서 할 일들이에요. 절대 일반적인 것 보다는 그게 더 중요합니다. 정말 유치원 선생님들이 어떤 점에 착안을 둬야 되는가 그 교육을 시켜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들에게는 우리 애가 어릴 때 무엇부터 해 나가야 되겠다는 그걸 가르쳐야, 많이 가르친다고 되지 않는다는 것, 꼭 좀 가르쳐야 되겠어요. 내가 볼 때는 지금 초등학교 1학년에 처음 들어가서도 큰 파스텔 좀 가지고 가, 나, 다, 라, 기역, 니은 쓰고 있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런데 유치원 아이들 거기다 일기검사를 하고 있는 거예요. 되겠습니까? 안 되는 거예요. 실제는 줄 그거는 3학년 초부터 나옵니다. 전체 네모 칸에 글 쓰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유치원부터 줄 그걸 시작하니까 그 애들 글에 대해서 어떤 의미를 가지겠습니까? 어느 학교 갔더니 한 반에 글자를 모르고 올라간 애가 세 명밖에 안 되더라고요. 유치원 다 가르쳤다는 거예요. 결국 1학기 마치고 나면 다 똑같습니다. 큰 효과 없는 거예요. 이런 문제점들을 유치원 교육에 심도 있게 좀 이야기를 해서 교육을 시켜야 되겠다는 게 절실히 느껴지는 겁니다.
예,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또 한 가지 유아교육과 아이들을 한 달간 유치원에 실습 보내고 돌아오지 않습니까? 감상문을 받거든요. 유치원 따라 어떻게 차이 납니까? 정말 잘못하는 학교는 뭔가 하면 아이들이 갔다와가지고 내는 여기 선생은 안 하려고 하는 데 있습니다. 그 내용들, 그래서 지금 2학기부터 유치원 감사 나간다고 그러는데 저는 그래요. 유치원 감사가 시설이나 제정문제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가르치나 하는 교육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내가 처음 아이들 맡아서 한 달에 봉급이 110만 원, 130만 원밖에 안 됐는데 지금 200만 원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보면 유치원 원장들이 봉급 적게 주려고 4년제 대학 나온 사람 안 쓰고 2년제 자격증 가진 사람부터 먼저 쓰는 거예요. 그건 좀 완화되기는 됐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떤 문제점들, 정말 공교육으로 유치원 교육이 들어왔거든요. 제일 중요한 겁니다. 0세부터 5세까지 인성지도의 80%가 이루어진다 그랬습니다.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기초생활습관의 80% 이루어진다 했습니다. 이게 비틀어지면 평생을 비틀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중요한 자리가 유치원 교육입니까? 우리가 교육이 그걸 간과하고 있는 겁니다.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삐뚤어지고 성격 변성된 애들요, 가정교육도 문제 있지만 어렸을 때의 교육이 제일 문제입니다. 우리 속담에 떡잎부터 안다 했지 않습니까? 정말 원장님 이거 깊이 생각해서 교육의 어떤 걸 가르칠 것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 좀 이런 걸 잘 짜고 교육을 좀 잘 시켜주도록, 그리 좀, 이게 많이 한다고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정말 핵심부터, 그리고 유치원 원장선생님부터 머리를 바꿔야 됩니다. 그 교육이 더 중요해요. 그 다음 원장, 그 다음 학부모, 그 다음에 선생님들이 가르쳐야 되는 거예요. 이게 첫 과제입니다. 그래서 좀 그런 방향으로 계획을 잡고 좀 잘 해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을 깊이 통감하면서 앞으로 교육계획수립과 또 학부모 연수, 관리자 연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유아교육에 대한 깊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잘해주세요. 들어가세요. 그 다음에 학생예술문화회관 관장님 나와 주세요.
(김정선 위원장 이일권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학생예술문화회관 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말한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예술문화회관장 문희자입니다.
관장님 고생 많지요? 관장님 치하하려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아, 예.
지금 새로 시작되어서 아직 공사가 따라가지도 못하고 먼지 속에 지금 일하고 있지요?
아직 완전히 완료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죠. 거기다가 보니 또 사람까지 세 사람 모자라더라고요. 이것 언제 충원될지 모르겠네요?
어제 우리 위원 중 하나 물었더니 금년에 잘 안 된데요. 큰 걱정입니다. 이것 빨리 좀 해결할 수 있도록 하시고요. 그 위에 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에 내가 근무를 했지 않습니까?
예, 예.
그 분위기 잘 압니다. 첫째 아마 교통이 큰 문제일 거예요. 내가 거기 가보니까 아파트 올라가는 길, 그 차가 멈추도 않고 바로 내려옵니다. 그런데 거기 들어와 차를 세워놨을 때 큰 사고가 일어날 문제이고 그 안에 있는 지하주차장도 제대로 안 되어 있어요. 맞죠? 거기 주차시설 몇 대나 댈 수 있게 되어 있습니까?
106대입니다.
그러면 거기 지금 사람이 제일 많이 올 때는 몇 명까지 올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까?
대강당 좌석이 1,989석입니다.
그러면 그 차들 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그 장소가 지금 교통편의도 안 되어 있습니다. 지하철도 안 대고 버스도 제대로 없습니다. 그렇죠?
버스노선 위까지 올라오게 하기 위해서 지금 시청, 경찰청에 요청을 해놨습니다.
요청했죠?
예.
그런데 그 하나가 될 게 아니거든요. 큰 과제입니다. 장소 선택한 것도 문제지만 앞으로 운영할 때 큰 문제를 많이 안고 있을 거예요. 그렇죠?
교통, 주차 문제는 처음부터 약간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있죠? 그래서 이 자리에서 우리 관장님께서 요구하고 부탁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얘기해 보세요.
부탁할 것 많습니다.
(장내 웃음)
이야기 해보세요.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또 좀 풀어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얘기를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이야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장내 웃음)
일단 전문직 요원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준비단계에는 그렇게 하고 있지만 지금 9월 달에는 도저히 운영이 좀 어렵습니다. 이상입니다.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듣고 싶어 나오라고 했으니까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지금 눈물을 흘렸겠습니까? 그래서,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부위원장님 꼭 좀 메모를 해 주세요.
그 어려운 점 우리 위원들 십분 이해하겠습니다. 일이 잘 추진되어서 우리 부산교육에 기여될 수 있도록 많이 돕도록 하겠습니다.
더 안 묻겠습니다. 들어가세요.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을 추궁하고 나무라는 것이 아니고 뭔가 우리 위원들이 도와주고 싶은 게 뭔가 하는 것들을 위한 자리니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서슴없이 얘기해 주기 바랍니다.
각 직속기관에 제가 오늘 쭉 다 설명을 들었습니다. 듣고 제가 느낌을 기관별로 말씀드릴 테니까 참고가 되면 참고를 해 주시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원 지금 유해정보차단 큰 문제죠. 얼마 전에 초등학생이 음란물로 해가지고 크게 신문에 났지 않습니까? 앞으로 이런 문제점들 정말 어릴 때부터 유해차단이라든지 이 문제점들을 꼭 해결해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또 반대로 선플달기운동 이것 적극해서 좋은 말을 할 수 있도록, 남을 배려할 수 있도록 이것 꼭 되어야 되겠더라고요. 얼마 전에는 광주에서 부산까지 와서 살해까지 일어났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것들이 정보 문제거든요. 이 문제점을 신중히 해 주시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원연수원에는 연수활성화를 위해서 민간기관과 협약하는 거 이것 참 좋은 생각입니다. 꼭 연수원에서 할 생각하지 마시고 그 분야별로 따라서 협약을 해서 그곳에서 한다면 더 받는 사람 느낌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문제점이 아주 좋습니다. 장소에서 인적, 물적 협약을 같이 해서 거기 있는 사람도 강의도 하고 그 장소를 이용하면 연수 받는 사람이 생각도 달라질 것 같아요. 그것 꼭 좀 해 주면 좋겠고요.
그 다음 학생교육원입니다. 학생교육원은 저는 안전이 첫째, 항상 안전이 첫째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문제는 교직원의 배려입니다. 여기는 공기 좋고 살기 좋다고 하지만 가보니까 안개가 자욱해가지고 굉장히 건강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거기에 또 숙박을 같이 해야 되니까요, 교사들이나 또는 교직원들에 대해서 큰 배려가 있어야 되겠고 첫째, 학생들 교통문제, 각 학교 보니까 저도 애들 교육을 시켜봤는데 올라갈 때는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풀어놔버리더라고요. 내려오면서 큰 사고 날지 모르니까 그 마무리를 잘 지어주시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과학교육원 문제입니다. 교재 생물공급 이것 좋은 아이디어이고 많이 이용했잖아요? 그리고 천체교육, 우리가 교육위원회에서 협조해서 많은 돈을 들여 다 했지 않습니까? 이것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해 주세요. 우리가 보면 항상 그들만의 잔치 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학교에서 몇 명 오라고 하면 꼭 가는 사람 갑니다. 그러지 말고 소외되고 또는 여기에 참석하지 못한 애들 찾아서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베풀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학교에서 많은 학생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아까 말씀드렸던 꼭 거기 보면 영재교육이나 모든 게 그들만의 잔치가 될 수 있는 게 많이 있거든요. 지금 잘 하고 있지만 좀 더 소외되고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린이회관, 어린이회관은 제가 손자 데리고 한번씩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사람 참 많이 붐비더라고요. 그런데 언제든지 그 전시물이 한번씩 안 도는 게 있더라고요. 이것 애들이 만지면 안 그렇겠습니까? 몇 군데 꼭 생기더라고요. 그것 붙어 있어서 그럴 겁니다. 그것은 어려움이, 애로점이 있을 겁니다. 있으나 어떡하겠습니까? 늘 사람을 붙여서 그때그때 고칠 수 있는, 사람을 배치하고 있는데 더욱더 신경을 써 주십사 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외에 부전도서관 문제입니다. 아침에 도서관장이 저한테 말씀을 하고 갔는데요, 부전도서관이 지금 아마 다시 새로 지을 것 같습니다. 지으면서 너무나 부산진에서 상업적인 건물을 지으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두가 관심 갖고 우리 교육적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우리가 노력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서고, 서고 문제는 옛날에 신태철 위원이 제일 처음 이것을 제시한 기억이 납니다. 다시 되고 있다니 참 좋은 이야기입니다. 이 문제는 우리 교육위원들이 발단이 되어서 시작한 문제니까 한번 깊이 도서관 하시는 관장님들께서는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그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어쩝니까? 우리 교육이 잘 되기 위해서 하는 일이니까요. 여러분들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길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황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황상주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요즘 날씨도 엄청나게 더운데 또 이렇게 준비를 잘해 주셔가지고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오늘 이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서로 협조적이고 또 이제 위원님께서 이렇게 따뜻한 말씀 한 마디 해 주시니까 또 눈물을 흘리는 그런 것 보면서 사실 가슴이 좀 찡했습니다. 얼마나 현장에서 고생이 많으시면 정말 이 자리에서 그렇겠느냐 하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저도 역시 맨날 이 자리에서 질책만 드리다가 오늘 반성을 많이 해 봅니다. 서로 이러한 좋은 분위기 쭉 지속되면서 앞으로 의회와 교육청이 서로 우리 부산교육을 위해서 정말 같이 협조하면서 나가는 그런 관계가 쭉 이어지면 좋지 않겠나, 그렇게 바래봅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존경하는 김길용 위원님, 신태철 위원님께서 다방면에 여러 가지로 또 말씀을 많이 해 주셨기 때문에 정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애들한테 글자교육을 시키면 안 된다, 이런 말씀 해 주셨는데 저도 오늘 우리 딸내미한테 당장 전화해 가지고 지금 두 살도 안 되었는데 글자교육 열심히 시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두라고 이야기를 좀 해야겠습니다. 상당히 여러 가지 말씀 고맙게 생각하고 다방면에 이렇게 다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본 위원은 지엽적인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14쪽에 나오는 교원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분야인데 직무연수 내용이 전부 스마트교육으로 이렇게 싹 바뀌었습니다. 그죠?
예, 저희는 원래 정보화 관련, ICT 관련 연수를 주로 하다가 과거에 하던 ICT 연수 중에서 아직도 수요가 있는 부분은 계속하고 있고 2015년 스마트교육이 전국으로 전체가 다 확산되는 걸 대비해서 저희가 스마트교육 연수를 지난해부터 시작해서 올해도 계속해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교육 자체는 이렇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닐 텐데 또 시대적인 반영이고 그러기 때문에 오히려 어떻게 이걸 더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될 교육이기도 한데 본 위원이 좀 우려하는 부분을 한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뭐냐 하면 제가 80년도 초반부터 컴퓨터를 계속 샀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한 10대도 더 산 것 같습니다. 이것 계속 바뀌기 때문에 처음에 286 나올 때만 해도 이렇게 훌륭한 컴퓨터가 다시 또 언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386컴퓨터 나오고 그 다음에 486은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빨리 그 다음 또 업그레이드 된 PC가 나오고 이런 식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 스마트교육이라는 것이 기기나 프로그램 자체를 가르치는 그러니까 연수를 시키는 그런 교육은 조금 지양해야 되지 않겠나, 그것은 각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기술이 나왔을 때 그것을 어떻게 교육에 활용하겠는지 그것을 연수를 시켜줘야지 그야말로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연수가 되는데 기기나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서 연수를 하게 되면 그것은 날짜가 지나면 폐기처분해야 되는 그런 아주 쓸모도 없는 그런 게 됩니다. 제 말씀 잘 이해하시죠?
위원님 말씀 적극 옳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기기를 다루는 법 이런 연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스마트교육, 이 스마트교육이 우리 교육과정 속에 또 학습현장에서 어떻게 녹아들어가서 활용해서 수업에 활용하는 이런 방향으로 지금 연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또 다른 직속기관에도 스마트교육이 다 걸쳐있기 때문에 좀 관련 있는 사항을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스마트교육이 지금 학교에서 수업에 활용되는 부분이 사실은 정말 프로그램 자체라든지 통신방식 자체가 굉장히 스마트하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을 교실에서 활용할 기술이 아니고 이것은 집에서, 선생님이 과제를 주면 집에서 그것을 스마트한 기기를 통해서 연구를 해가지고 와서 학교에서는 그것을 서로 토론하면서 배워가는 그런 식의 교육이 지금 현재 선진국에서 하고 있는 그런 교사교육의 방향이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도 그 부분을 잘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다른 기관에서도 스마트교육 관련해서 상당히 준비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이것을 학교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을 해야 될지를 좀 깊이 있게 고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다음에 19쪽에 나오는 교육기자재 관련해서 간단하게 궁금한 사항만 한 가지 말씀드리면 교육기자재도 마찬가지로 교체주기가 굉장히 짧은데 지금 대부분 어떻게, 학교현장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이걸 렌탈로 합니까, 아니면 계속 사다 줍니까?
학교의 교육기자재는 주가 되는 것이 컴퓨터이고 그 다음에는 수업현장에서 활용하는 TV 이런 실물화상기 이런 정도인데 저희가 ICT119지원단에서 수리와 정비를 해 주는 부분은 TV와 실물화상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19쪽에 보니까 이제 이걸 수리정비를 해준다 했는데 그래서 제가 질의드리는 것이거든요. 렌탈하게 되면 렌탈회사에서 수리정비까지 알아서 다 하는데 여기에서 꼭 굳이 이렇게 지원을 나가셔야 되는 건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렌탈합니까, 아니면…
아니, 학교는 렌탈을 하지 않고 이미 멀티실이라든가 등등으로 과거에는 멀티미디어실에 각 학교별로 다 프로젝션TV가 교실별로 다 들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사양자체가 지금은 프로젝션TV보다는 DLP, PDP 등 그 TV가 위원님 말씀대로 다 바뀌었기 때문에 필요한 실습실이나 실험실에 이런 TV가 렌탈이 아니고 학교에서 인프라 구축비로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가 있거나 고장 났을 때 학교가 요청할 때 저희들은 즉각 가서 수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교육청 차원에서 해야 될 문제인 것 같기는 한데 한번 건의를 해보십시오. 여기서 수리 지원해갖고는 정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엄청나게 소요가 많이 있을 것 아닙니까? 학교마다 다 이렇게 지원요청이 들어오면 그죠?
예, 예.
그래서 그것보다는 자체에서, 학교 자체에서 렌탈식으로 해나가면 그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할 거니까 별 문제 없을 걸로 그래 생각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과학교육원장님!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여러 부서에서 이렇게 많이 들었는데 본 위원이 이렇게 상당히 인상 깊은 내용이 하나 있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6쪽에 보면 교재생물은행이라는 것을 운영하신다 했는데 이것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우리 여기에 계시는 다른 위원님들하고 같이 지난번에 미국 연수를 갔을 때 보니까 어느 학교에서 해부하는 생물들 있잖아요? 그것을 쭉 이렇게 해부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보니까 생물이 어디에서 이렇게 공급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만져도 괜찮을 정도로 이렇게 다 정비가 되어서 나오는, 그러니까 진짜 개구리면 개구리를 산채로 갖다 주는 게 아니고 개구리를 어떻게 다 정비를 해가지고 정말 안에 있는 해부연습을 해볼 수 있게 그렇게 만들어져서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오늘 과학교육원에서도 교재생물을 은행식으로 만들어서 학교에 공급한다 하시니까 지금은 아마 식물 쪽으로 주로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죠?
지금 저희들은 물속 생물입니다. 바이오 생물도 하고.
물속 생물?
예, 예. 물속 생물이 많고 그 다음에 효모나 곰팡이 우리가 구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저희들이 늘려서 보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상당히 학교현장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살아있는 것들, 이런 것들도 좀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한번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보면 좋지 않겠나…
지금 학교현장에서 굉장히 반응도 좋고 계속해서 많은 종을 요구를 하고 있는데…
그렇죠?
사실상 지금 현재도 저희들이 원래는 물속 생물만 배양을 해서, 배양하는 게 또 쉽지도 않습니다. 배양해가지고 우리가 제품을 만들어가지고도 공급도 하고 그래서 학교에서는 바로 택배만 받으면 되는데 그 이면에 우리 직원들은 산과 들로 막 헤매고 다닙니다. 살아 있는 것을 구해온다고.
그러면 직원들이 직접 나가셔가지고?
나가서도 구해옵니다. 배양도 하고.
아, 그렇습니까? 그런데 이게 어디에서 공급하는 데가 아마 있을 겁니다. 이런 교재용으로.
지금 현재 보면 과학사 같은 데서 학교가 주문하면 받는데 그분들도 어떻게 특별한 배양하는 곳이 없으니까 구해오는데 여력이 많이 드니까 굉장히 비싸게 받고 또 이렇게 신선한 것이 공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연수할 때 보니까 그때 무슨 동물인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좀 이렇게 작은 아마 쥐 같이 생긴 것도 있고 그랬었는데 사실 쥐를 우리가 그냥 바로 쥐를 주면 만지기가 엄청 힘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냥 아주 깨끗하게 이렇게 만들어 놔가지고 그 쥐라도 바로 만져볼 수 있게, 해부를 해 볼 수 있게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아마 공급하는 데가 혹시 있는지 그것도 한번, 지금 현재는 그러면 교재에 나오는 생물 가운데 몇 퍼센트 정도가 지금 공급이 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초등이 12종 그 다음에 중등이 30종입니다.
그러면 전체가 올라올 때 극히 일부분 밖에 안 되겠네요. 그죠?
그러니까 지금 보면 식물 일반 자연 야생식물이나 이런 게 상당히 많고요. 그러니까 저희들이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식물을 키워서 줄 수는 없으니까 그 외에 지금 값이 비싸면서 배양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좀 학교가 실험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2009 개정교육과정을 분석을 해서 필요한 것을 발췌해가지고 최대한 저희들은 배양해서 공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이것 내용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원장님께서 이것을 연구를 하고 계시는 부분이니까 좀 될 수 있으면 많은 부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앞으로 확장해서 나가시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위원님 다음에 저희 원을 한번 방문해 주시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예, 꼭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좋은 그런 지원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님!
학생교육문화회관장 정철교입니다.
3쪽에 보면 운영목표 방침 이렇게 쭉 나와 있는데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여러 가지 이벤트 그 다음에 다양한 체험학습 1년 내내 바쁠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지하에는 또 수영장까지 있죠?
예, 7월 16일까지 각 학교에서 방문하는 체험학습 활동 및 각급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문예축제가 7월 16일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방학 중에도 프로그램이…
방학 중에는 정비하고 다시 9월 달부터 시작이 됩니다.
아, 9월 달부터 다시? 방학 중에는 정비기간이네요?
예.
프로그램들 하고 이런 것 보니까 너무 바쁘실 것 같아서 정말 격려말씀드리고…
감사합니다.
또 이것 운영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으시면 또 언제든지 이야기해 주십시오. 이 자리에서도 괜찮으니까 한 가지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아, 애로사항?
예.
저희가 이제 2000년도에 개관을 해가지고 지금 13년 동안 시설물들을 계속 써왔습니다. 그래가지고 제가 와서 이번에 예산을 좀 책정해가지고 겨울 중에 강당의자라든가 무대, 흡음벽 이런 시설들을 일단 정비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들 예술 활동이나 연극이나 댄스경연이나 합창할 때 저희들이 음향시설하고 조명시설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이제는 점차 개선되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러나 그 시설들의 장비 예산이 이게 다 억 단위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더 개선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때 좀 지원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예산에 반영하시면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생예술문화회관하고 어떤 차별성 문제가 아까도 제기됐었는데 여러 가지 하다 보면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을 걸로 그렇게 생각이 되어서 우리 교육문화회관하고 또 학생예술문화회관 간에 서로 관장님들께서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좋은 교육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시간입니다만 중식과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정회코자 합니다.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계속 하겠습니다.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최부야입니다.
여러 원장님, 관장님 이 더운 날씨에 수고 많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공무원 여러분! 고생 많습니다.
본 위원이 여러 직속기관들의 주요업무보고서를 살펴보고 이 보고서를 맡아서 작성하시는 주무부장, 과장님들에게 한 가지만 당부를 먼저 하겠습니다.
며칠 전에 본청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집행기관에서 상반기 동안에 추진한 업무를 특히, 주요업무를 의회에 보고할 때는 나름대로 신경을 써야 됩니다. 실무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렇다고 소홀히 해서도 안 되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여기 연구정보원하고 과학교육원하고 공공도서관 이 세 군데를 뺀 나머지 직속기관들의 업무보고서에는 주요현황을 보고하면서 현황의 보고 기준일이 없습니다. 이게 석 달 전의 현황인지 7월 1일자 현황인지 그런 게 없습니다.
그 다음에 정․현원의 과부족 상황을 또 설명 안한 그런 데가 있습니다. 관장님, 원장님들은 신경을 안 쓰셔도 되고 부장님, 과장님께서는 추후에 보고서를 작성하실 때는 명심을 해서 누락되지 않도록 그렇게 신경을 좀 써 주십사 바랍니다. 가장 기본적인 겁니다.
박임숙 정보원장님께 한 가지 묻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이 부분도 본 위원이 잘못을 질타하기 위해서 질의하고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이해가 잘 안 돼서 본 위원이 이해 안 되면 또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혹시 이해가 안 될 것이라는 그런 염려도 하면서 이래 좀 구체적인 설명을 당부합니다.
6페이지 보면 교육정책과제 연구수행 해가지고 3명 있습니다. 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인데요, 부산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연구활동으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여기서 부산교육정책 현안이라는 것은 소위 연구정보원에서 연구활동 대상으로 하는 정책현안이라 하는 것은 어떤 것을 지칭하는지요?
저희가 정책과제의 과제를 주제를 정할 때 시교육청에 각 과별 어떤 연구를 필요로 하는 현안이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일단 저희가 조사를 받아서 각 과에서 이런 부분들은 조금 실태조사라든가 개선방안이라든가 현황이라든가 이런 걸 좀 연구를 했으면 하는 그런 주제들을 저희가 다 모아가지고 본청에 장학관님들, 사무관님들 같이 앉아서 그 주제를 가지고 저희가 검토를 해서 저희가 올해의 연구정책, 교육정책과제 주제를 선정을 했기 때문에 이런 용어를 썼습니다.
본 위원이 묻는 것은 연구활동을 어떻게 한다라는 흐름이나 과정을 묻는 게 아니고 이게 부산교육정책이라 하면 굉장히 상위개념 아니겠습니까?
예.
방향이라든지 정책, 시책, 이런 건 상위개념인데요. 부산교육정책 현안이 어떤 것이 있느냐. 본 위원이 예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우리 부산교육현안이라 하면 학생수용 문제라든지 노후시설을 이래 개선한다든지 그 다음에 지금 만연하는 학교폭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라든지 누구나 다 인지하는 그런 시급히 해결해야 할 그런 과제가 있단 말이에요. 그게 현안 아니겠습니까?
예.
그렇다면 여기서 연구정보원에서 연구활동 대상으로 하는 정책현안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어떤 것이 있느냐 제가 묻는 게 그런 겁니다.
예, 위원님 말씀…
방법론이 아니고.
예, 예. 저희가 학교폭력 관련 그 부분은 주제로 역시 시급하기 때문에 학교의 폭력은 주제로 들어 있습니다. 들어 있고, 수용문제라든가 노후시설 개선 부분은 저희가 예산이 막대하게 따르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 학교 현장에 교사들 중심에 그런 연구위원들로 연구하기가 상당히 힘든 사항이라서 학교현장에서 좀 더 요구사항, 개선사항, 그래서 저희가 지금 학교에, 우리 교육청의 현안에도 행정업무경감 그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넣었고…
물론 교원의 잡무경감도 교육현안이라 할만 합니다. 거기 들어가고 학교폭력문제 이런 부분은 들어가지 않습니까?
예, 학교폭력도 저희가 주제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특히, 고등학교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수용 문제가 화명금곡지구하고 해운대 신시가지 그것 때문에 신호단지 같은데 굉장히 소위 그 콩나물 교실 현상이 그대로 이래 유지되고 있어서 그 뿐만 아니라 또 원거리 통학하는 그런 학생, 학부모들의 불편이 있어서 그야말로 수년 계속되는 집단민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진대 그런 부분이 이 연구활동 대상의 과제로서 포함되느냐 본 위원이 묻는 건 그겁니다.
그 부분도 포함을 해도 되겠지만 저희가 여기서 하는 연구원들이 주로 학교현장에 교사들 이슈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용문제 같은 것을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이렇게 다루기에는 뚜렷한 어떤 정책에 방향이 나오기가 힘들고, 위원님 말씀대로 정말 시급한 문제가 수용문제라는 거 저희도 잘 실감을 하고 있는데 우리 학교 현장에 연구원들이 어떤 방향을 내놓을 수 있는 이런 주제 중심으로 저희가 받아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정책 현안이라고 해서 다 연구정보원에서 다루는 건 아니고.
예, 맞습니다.
역량이나 형편이 사정의 허용하는 범위 내의 현안연구로 제한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소기의 성과 거두시기 바랍니다.
예.
위원장님 이상으로 본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우리 연구정보원장님의 답변이 아주 간단명료하지 않고 복잡 난해합니다. 다음에 답변하실 때는 조금 더 간단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 배종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더운데 수고많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 박임숙 원장님!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거기 보면 5페이지 보면 연구학교 이야기가 나와요. 운영지도의 내실화 한다 이랬는데 연구학교들이 지금 내실 있는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는 말입니까? 부족하니까 내실화되도록 지도를 하겠다는 말입니까?
예, 뭐 학교에 따라서는 잘 되고 있는 학교도 있지만 또 저희들이 볼 때 약간 부족한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비해서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지도를 하겠다 이런 말씀입니다.
좀 촌스러운 질문인데 묻겠습니다. 어떤 연구학교가 제대로 된 연구학교라고 보십니까?
학교의 구성원들이 자기가 선택한 그 주제를 학교교육과정 속에 잘 녹여서 소기의 원 목적, 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힘을 합쳐서 학생을 위해서 열심히 연구학교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연구를 위한 학교가 아니고 학교를 위한 연구죠?
그렇습니다.
그리 잘 되고 있습니까?
대체로 지금은 그렇게 잘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현장에서는 그 연구학교가 학교에 이로움을 가져다주기 보다는 가르치는 선생님들 입장에서 볼 때에 연구학교 때문에 괴롭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 선생님이 다는 아닌데 그럴 경우 선생님을 괴롭혀서 하는 연구학교가 학생들을 위해서 유익하냐, 이걸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연구학교는 선생님을 괴롭히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은 아니고요, 연구학교를 지정하는 것은 시교육청에서 지정을 해서 저희는 운영을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연구학교를 그냥 학교에 떠다 맡긴 것이 아니고 학교의 구성원이 합의에 의해서 연구학교로 운영하겠다고 이렇게 희망을 했기 때문에 연구학교 운영을 하는데 물론 힘든 부분이 많아서 선생님들이 안할 때 보다는 힘든 부분은 사실일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그 잘 파악을 해 보시면 희망연구학교 하기를 희망하는 선생님 수가 희망하지 않는 선생님 수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잘못 봤습니까? 제가.
학교마다 조금 차이는 안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연구는 필요하고 선생님은 원치 않고 지금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이 좋은 학교 되는 걸 원하지 않는 건 아니거든요.
예, 예.
그래서 연구학교에 대한 평가를 할 때에 조금 작은 거를 가지고 하고 효과는 나게 그렇게 해 나가는 방향으로 유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독려가 됩니까?
예.
제가 또 이렇게 말함으로 해서 교육청에서도 큰 것만 잘하는 걸로 하는 것을 좀 줄이고자 하는 겁니다. 궁극적으로는 학생에게 이롭고 현재 시범학교에 들어 있는 학생에게 이롭고 거기에 계시는 선생님의 능력이 향상이 되고 보람을 느끼고 이것이 있어야지 힘들고 별 도움 안 되고 아이들도 짐 되고, 뭐 해내라, 뭐 해내라 이렇게 하면 연구학교 때문에 학교 안 돼요. 맨날 연구하고 맨날 안 되는 연구입니다. 안 되는 연구. 보고서에 보면 굉장히 잘 됐는데 많은 사람이 상처를 입은 겁니다. 권력자들의 욕심을 위해서 전쟁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그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쟁에 이기느냐 지느냐만 생각하고. 권력자를 위해서. 학교도 그렇게 되어서는 이거 아니겠죠, 이거 아닙니다. 조금 적어도 선생님에게도 이롭고 아이들에게도 이로운 즉, 짐이 덜되면서 유익한 그런 방향으로 연구학교가 진행되도록 지도를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드린 말씀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해서 교수학습 지원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떤 지원을 합니까? 이게. 거기 보니까 비용 주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돈 주면 된다 싶은 생각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니, 저희는 예산을 지원하는 건 전혀 없습니다. 없고, 교수학습지원센터를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교실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원하는 자료를 맞춤형 자료를 제작해서 탑재를 해 놓으면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직접 활용을 하는 그런 체제입니다.
얼마나 요구하고, 얼마나 활용하는지가 나와 있습니까?
예, 거기 지금 13페이지입니다. 13페이지에 교육자료 품질관리 한 게 919건인데 그 919건은 일선에 선생님들이 자기가 직접 제작을 해서 수업에 활용해 보고 혼자만 가지기 아깝다 이렇게 올려놓은 부분을 저희가 일단은 품질검증을 하는 겁니다. 해서 이것이 일반화를 시켜도 되겠다, 안 되겠다 하는 것을 검증을 해서 이제 전 선생님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예를 들면 그런 것입니다.
그렇죠?
예, 예.
아주 좋은 이야기거든요. 그렇게 해서 좋은 이 교실수업이 되도록 하는데 활용되는 자료들이 표본이 되고 하는 그런 것을 만들어낸 선생님이 있죠? 실천하는 선생님이, 그렇죠?
예, 있습니다.
그런 선생님에 대한 대우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만든 자료를 대우라는 것은 대회에 참여를 했을 때 여러 가지 연구점수 같은 것 그건 교육자료전이나 정보화 연구대회 이런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 앞에 나서지 않는 우수교사들이 사기앙양이 전혀 되지 않고 그 대회에만 나가는 사람들은 참 낯 두꺼운 사람 같은 사람들이 더러 있을 수가 있어요. 학생을 돌보는 데는 그렇게 정성이 안 가는데 대회에 나가는 데는 정성이 가는 즉, 점수를 따는 데는 애가 많이 쓰이는 그런 선생님들이 더러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교직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당신 같은 사람들이 교감도 되고 교장도 됐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해 보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나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면 교감이나 교장선생님이나 이런 분들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 경쟁이 교육의 본질과 조금 거리가 먼 것을 가지고 경쟁을 하도록 하고 있다. 또 그런 평가를 받고 있다 하는 것을 느낀 사람들은 아이들에게로 돌아가서 해코지는 안 합니다. 아이들 위해 더 열심히 하죠.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또 학교에 관리자가 되고 그러다보면 좋지 않은 분위기가 형성이 되죠. 그래서 이런 관리를 연구정보원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교육에 도움이 되는 거라는 것을 분명히 제시를 해 주시면 그런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구나 하고 학교에서 분위기가 바뀔 수 있도록 안 되겠나 그런 기대를 해 봅니다. 좀 도와주시겠죠?
예, 예.
됐습니다. 수고했습니다. 교육연수원 김대성 원장님!
교육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7페이지에 보면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연수를 한다 이런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가장 수요가 큰 것이 어떤 것입니까? 교육현장에서.
지금 그 표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저희들 주제지정형, 선택형에 나와 있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스마트교육이라든지 창의인성교육 생활지도, 문화예술교육 등등.
그런데요, 그게 교육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인지 현장의 선생님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인지 하는 것을 좀 판단을 해야 됩니다.
지금 이 과정은 공모형 직무연수기 때문에 학교에서 자기들이 원해 가지고 주제를 설정해서 해야 되는 신청한 그런 내용들입니다.
그래요?
예, 선생님들이 자발적인 힘이…
다시 한 번 그러면 더 제가 잘못 살펴본 것 같은데 학교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 거기서도 연수원에서도 정확히 한번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큰 목소리가 두 사람 목소리는 아닙니다. 큰 목소리가 두 사람 목소리는 아닙니다. 그죠, 그렇죠?
예, 예.
그 다음에 13페이지에 수요자 맞춤형 연수과정이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서 자율과 선택중심이라고 되어 있죠? 여기서 자율과 선택중심이라는 말은 내용을 말합니까? 방법을 말합니까?
두 가지 다가 같이 함축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다가요?
예.
그럼 굉장히 존중하는 거다, 그죠? 자율과 선택을 굉장히 존중하는 거죠, 그죠? 둘 다 되니까. 그런데 수요자 맞춤형 연수과정이라고 했습니다. 수요자 누구입니까?
주로 교원들입니다.
교원들이죠?
예.
수요자 맞춤형이라고 했거든요. 이게 맞춤이 됐는지 안 됐는지 수요자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은 누가 했습니까? 이건 제가 볼 때는 답하면 수요자에 맞추었다고 할 거고, 내가 느끼기로는 연수원의 뜻에 따라서 이루어졌다 할 거고, 맞다 할 거고.
저희들이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나면 학교에 여러 가지 만족도 조사를 치밀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결과가 같이 반영이 돼서 연수가…
이건요, 만족도하고 맞춤형하고는 다른 거잖아요.
만족도 속에 선생님들이 원하는 수요가 무엇이고 눈높이가 무엇인가…
그게 아니고 맞춤형 하는 짤막한, 여학생에게 치마길이가 얼마면 좋겠노? 하면 더 올라가야 만족하고, 그건 그런 뜻이 아니고요, 어느 정도면 우리 사회 기준이고 뭐고 이런 게 딱 맞아 들어가는 이게 맞춤형이라고 봐야지, 개인에게 맞다 하는 걸 가지고 하면 맞춤형 다 따라 하다 그러면 뭐 되겠습니까? 아무 것도 안 되죠. 여기서 수요자 맞춤형이라고 했거든요. 수요자가 누굽니까?
주로 교원들입니다.
교원들이 수요자입니까?
예.
그럼 그 교원들의 수요가 요구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이 어떠한가를 기준 삼지는 않습니까?
그것도 같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같이 연계되어 있습니까?
예, 예.
한 예를 들어보세요. 어떤 게 있습니까?
이를테면 최근에 와서 저희들 수요자 맞춤형 하면 시간을 시간대가 어느 때 하는 것이 선생님들에게 연수가 적합한지, 내용은 또 어떤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지…
잠시만요! 하나 예를 들어 드릴게요. 철봉대에서 철봉을 합니다. 체육선생님이. 예?
예.
그 선생님이 차 오르기를 못합니다. 철봉대에. 학생들은 ‘선생님이 한번 시범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떤 연수가 필요합니까?
보조요원을 갖다가…
그럼 그건 보조요원 채용이지 연수가 아니잖아요. 연수하는 목적은 더 나아지려고 연수를 하는 거 아닙니까? 자꾸 이름만 가지고 문서를 꾸며내고 계획서를 이래 적어내고 한다고 교육이 바뀌는 거 아니거든요. 이거 굉장히 멋지게 되어 있어도요, 아이들에게 돌아가지 않는 것은 하등 도움이 안 됩니다. 이거 뭐 해마다 새로 쓸 필요가 없잖아요. 맨날 그대로 쓰면 되요. 이거. 맨날 그대로. 하도 잘 써놔서 맨날 그대로 쓰면 됩니다. 이거. 내년에도 그대로 쓰면 됩니다. 연도만 바꾸고. 뭐 변화된 게 있습니까? 무엇을 근거로 해서 이렇게 했다는 게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효과가 있다 없다도 없습니다. 맨날 그대로 나옵니다. 그냥 이 자리에서만 이야기하면 또 끝나니까요. 다 돌아가면 아무도 교육청을 보고 뭐 연수원을 보고 어디를 보고 틀렸다는 사람이 없어요. 가만있는 게 유리하니까요. 그죠? 그럴 겁니다.
그래서 좀 맞춤형, 맞춤형 진짜 많이 쓰고 수요자 맞춤형 많이 씁니다. 많이 쓰는데 수요자에게 맞춘다는 말은 수요자를 첫째 즐겁게 해 준다. 두 번째는 이거 참 유익하다. 그러면서 적극 참여한다. 그랬을 때 그게 맞추어진 것이지 다른 게 맞추어진 거 아닙니다. 맞춤형, 맞춤형 여기 교육이 전신에 맞춤형입니다. 맞춤형. 하나도 안 맞춰놓고 전부 맞춤형입니다. 누구한테 맞췄는지 모르겠습니다. 맞춤형이라고 쓰지 마라는 게 아니라 썼으면 맞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게 선생님을 위한 거고요. 그 선생님을 위해서 했을 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겁니다. 교육청 때문에 학교가 안 된다는 게 바로 이래서 안 되는 겁니다.
제대로 가는 선생님마저도 맞춤형이라는 이름으로 해가지고 잘못가게 만들면 어떻게 합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연수원, 이름만 달지 말고 실속 있게 실제로 연수원이 빛나는 게 아니고 학교가 잘될 수 있도록 하는 연수원, 학교가 잘될 수 있도록 하는 연수원, 그걸 꼭 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 학생교육원 조승제 원장님!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특별수련 하고 있죠, 그죠?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복지실현 특색사업 이런 거 하고 있죠?
예.
그거 할 때 교육요원이 있죠?
예.
그 사람들은 아주 전문가입니까?
예.
어떻게 선정합니까?
저희들 자체 멘토를 가지고 연수도하고 전문가들에게 개별연수도 받고 그 다음에…
교육요원이 전문성이 있어야 되죠, 그죠?
예.
그리 해서 시범을 보여줄 수 있을 때에 수련 받는 사람이 시범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이렇게 해서 그 아이들이 나아지게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죠?
예.
그래서 요원 선정할 때에 반드시 전문성을 꼭 챙겨야 됩니다. 이론만 말고 실제까지. 아이들은 이론이 재미있는 게 아니고 실제가 재미있습니다. 그걸 좀 제대로 해 주시는 게 좋겠고요. 수고가 많겠습니다.
그 다음 과학교육원 류정숙 원장님!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실험자료공급 뭐 앞에서도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자료공급은 꼭 해야 되죠? 실험자료공급은, 그죠?
그 사업은 원래 본청에서 교재생물을 취급하고 있었는데 그게 실적이 좀 미미하고…
아니, 실적이 좀 미미하고 그건 다음 문제입니다.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아무래도 학교 과학현장의 실험실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걸 해야 되겠다 해서 한 겁니다.
그렇죠, 해야 되죠?
예.
하려고 하면 교재생물이라든지 이런 것 하려고 하면, 재배하려고 하면 아스팔트 위에다 대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예.
그리고 땡볕에만 내놓으면 되는 것도 아니죠?
예.
그러면 어떤 게 있어야 됩니까? 그게 교재생물을 배양할 수 있는 식물을 키우는 것이나 동물을 하거나 어쨌든 간에 교재로 활용할 자료들을 키워야 되는데 그 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은 지금 점차 늘려가겠지만 지금 물속 미생물 또 효모나 곰팡이 등으로 해서 지금 배양시설을 구축했습니다.
혹시 거기 오는 아이들만 지금 활용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닌가요?
아닙니다. 지금 각 초․중․고등학교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공급은 누가 해 줍니까?
지금 저희들이 우리 김숙리 주무관 해양교육실에서 그것을 배양을 해서 또 이렇게 배양지라 하나, 그것을 키워가지고 그것을 프레파라트에 담아서 세트로 저희들이 택배로 보내면 학교에서 그것을 바로 공급을 받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저희들이 보내드립니다.
그런 배양은 원하는 시간에 배달을 해 준다는 게 대단히 어렵지만 학생 학교학습에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거든요.
예, 예.
때를 맞추어서 배달해 주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실험실 안에서 배양해가지고 학교에 배부하는 것은 배달을 직접 해야 되는데 그 실험실 안에서 안 되는 경우 배양하는 식물들도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지금 저희들은 식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 않죠?
예, 예.
하지 않으면 그것은 이제 상점에 가서 사야 되죠?
그것은 일부가 지금 과학사에서 학교가 종전에 구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죠.
배종웅 위원님 마무리해 주시고 추가질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마무리 하세요.
나중에 질문하겠습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이일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일권 위원입니다.
이 좁은 공간에 오후까지 또 날도 더운데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본 위원은 다른 기관들이 다 고생하지만 특히 직속기관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아주 업무강도가 높고 고생이 많다고 평소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봄에 2013년 지방공무원 국외연수 대상자 선발계획 이 공문을 보고 좀 의아하게 생각한 게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시교육청 전체 연수의 인원이 22명인데 이 국외연수 이 중에서 직속기관 보니까 해당 배정인원이 전체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공평하지 않다, 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했고요. 왜 그런지는 아직까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직속기관 근무인원수로 볼 때나 다음에 업무강도로 볼 때나 국외연수 이래 내보내는 것도 좀 균형이 맞아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올해만 이렇는지 매년 이렇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게 만일에 우리 여기에 다 원장님이나 관장님들이니까 이게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시면 담당부서에 좀 강력히 요구를 해가지고 골고루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이게 또 제가 혹시 잘못 판단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일 오래 기관장으로 근무하신 분 어느 분이시죠?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위원님 감사합니다. 저희까지도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고 저희는 미처 못 느꼈는데 한 명이라는 것 지난해, 지지난해 제가 2년 차에 근무하면서 우리 원에서는 계획서를 냅니다. 이것을. 내가지고 갔다 온 분도 지난해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는 한번 갔다 왔으니까 그 다음 차례 다른 데로 넘어가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올해 한 명이라고 하니까 좀 균형 있게 골고루 보내주는 것은 상당히 좋은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 이게 가만히 있으면 계속 이대로 될 것이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직속기관 기관장님께서도 어떤 공식 회의석상에서나 아니면 어떤 기회 있을 때 이게 고르게 좀 배분될 수 있도록 좀 요구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저희들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이것은 어떨 때는 저희들 뭡니까, 우리 한계가 있거든요. 일반 평소의 행정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사후에 알기 때문에 특히 사기진작을 할 수 있도록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예, 감사드리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22명 중에서 전체 직속기관 중에 배정인원 한 명 이것은 아무래도 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예.
그 다음에 연구정보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보고서 6쪽에 보면 ‘교육정책과제 연구 수행’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연구를 많이 해놓는다는 것은 아주 저수지에 물을 가득 담가놓고 있다가 필요할 때 길어 쓰는 것처럼 아주 연구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5개 분야에 5개 팀이 있는데 지금 잘 추진되어가고 있습니까?
예, 예. 지금 현재 우리가 8월에 중간검토를 하고 중간점검을 하고 중간평가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연구팀들에게 자율성을 충분히 줘야 된다 하는 것하고 아니면 의도하는 방향에 몰아가면 안 되잖아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자율성을 충분히 두고 다음에 이번에 평가를 한번 해보시고 이런 과제들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좋은 생각을 가진 선생님들이 많이 계실 것이거든요.
예, 예.
그러니까 예를 들어 교원행정업무경감 같으면 한 팀에게만 줄 것이 아니라 이 교원행정업무경감 이 프로젝트를 두 팀, 세 팀이 같이 하는 게 아니라 따로 연구해도 된다는 거죠.
맞습니다.
그것을 만일에 세 팀이다 하면 세 팀을 취합해서 공동토론회도 같이 개최하고 이러면 아니면 발표를 한다든지 이러면 그게 모아지면 더 좋은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좀 더 발전적으로 연구들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다음 교육연수원장님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13쪽에 브랜드 사업과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아래쪽에 보면 이번 7, 8월에 교사 힐링 캠프 직무연수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정말 저는 이런 캠프가 좀 많아야 되고 참 좋은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준비상황은 잘 되어가고 있는지요?
예. 부산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 생활과학연구소하고 같이 MOU를 해서 하고 있는데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서 7월 달 연수가 성공리에 잘 마쳤습니다.
예, 8월에 또 합니까?
예정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의견을 들어보니까 주말 힐링 캠프도 있으면 참 좋겠다, 그런 게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만 상처받는 것이 아니고 상처받는 선생님들 상처받는 또 일반 행정직원들 정말 많습니다. 직장에서 또는 가정에서 사회에서 이런 분들이 좀 서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예, 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요.
고맙습니다.
한번 평가해 보시고 정말 선생님들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많이 확대해 주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에 학생교육원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올해 브랜드 사업으로 찾아가는 토요체험교실 10쪽입니다.
예.
이 프로그램도 아주 인기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선정은 어떻게 합니까?
학교에서 신청을 하면 저희들이 나가서 여러 가지 장비를 저희들이 동원을 해가지고 저희를 찾아오는, 저희 원으로 찾아오는 학교 이외의 동아리들이라든지 움직일 수 없는 그런 장애우라든지 이런 친구들한테 저희들이 찾아가서 저희들이 강사 지원, 장비 지원 같이 그 학교에서 운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참 업무량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만일에 여력이 있으면 이런 찾아가는 토요체험교실 많이 확대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과학교육원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13쪽 전 직원 토요근무 전면 실시에 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겁니까?
예.
직원들이 좀 많이 고생스럽겠습니다. 갑자기 이리 변하면.
아무래도 생활패턴이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반대가 있었지만 대다수가 찬성하기 때문에 전환을 했습니다.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원장님께서 직원들 잘 다독거려주시든지 하여간 해서 우리 시민들이나 학생들은 참 좋을 것 같은데 다른 어려움도 있을 것 같으니까 그것은 또 배려를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번 11월 달에 거미특별전을 하겠다라고 나와 있는데요.
예, 예.
아마 이 안내문을 보고도 정말 호기심을 가지는 그 학생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참 바람직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 다음에 과학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있으니까 좀 다양한 프로그램들 그 호기심이 충족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정철교입니다.
보고서 6쪽에 다양한 축제행사 개최와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에 학생가요제 다음에 학생중창경연대회 이런 것 했을 텐데요, 아이들 반응은 어떤지 한번 말씀해 주시죠.
학생가요제 같은 경우는 작년에 210개 팀에서 올해 247개 팀으로 이렇게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기에 참석을 해봤는데 또 작년에 입상을 못한 학생이 1년을 더 노력해 가지고 올해 꼭 입상하려고 하는 그런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아마 이것을 기대하는 학생들이 많을 겁니다. 이것을 대회를 기대하면서 1년을 기다린 학생도 있을 테고요. 저는 이것을 보면서 이것도 참 교육문화회관에서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 많지만 그중에서도 학생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좀 분야를 다양화해서 다양한 분야에 꿈이 있고 다양한 또 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꿈과 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우리 교육문화회관에서 분야를 좀 다양히 해서 더 확대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지금 하는 행사 외에 분야가 좀 있으십니까? 저희들한테 권장할만한 분야가.
지금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저도 지금 당장 생각은 나지 않습니다. 항상 여러 가지 인터넷 자료들이나 아니면 신문을 통해서 또는 학생들과 만남을 통해서, 요즘 보니까 언어가 달라가지고 잘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뭔가 새롭게 다양한 분야들이 계속 많아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조금 한 발 앞서서 그 아이들하고 만나서 뭐가 필요한지 알아보고 하는 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저도 그 아이들하고 이야기하면 제가 모르는 게 많아가지고 제 머리 속에 들어있는 것만 가지고 하면 항상 시기적절하지 않고 좀 지금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더라는 거죠. 그래서 그것은 실제 학생들하고의 대화나 아니면 설문조사나 이런 것을 통해서 아마 개발하면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학생예술문화회관 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예술문화회관 관장은 발언대로 나와서 직위와 성명을 말한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예술문화회관장 문희자입니다.
개관식 준비로 아주 고생이 많을 줄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정도의 업무보고를 하게 된 것만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을 합니다. 궁금해서 하나 질의를 합니다. 개관식 및 기념공연이 9월 10일로 잡혀 있는데요.
예, 예.
이 행사에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 다 초대하실 겁니까?
예, 그러겠습니다. 곧 보내겠습니다.
꼭 초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웃음)
너무 많이 봐주는 것 같네, 우리 이일권 위원님.
(장내 웃음)
다음 어린이회관 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회관장은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회관장 박정옥입니다.
업무보고서 14쪽 ‘부산어린이아트스쿨 시범운영’과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아까 간략하게 보고를 들었습니다. 참 바람직한 사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요. 좀 더 추가적으로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합창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지원자는 어떻게 선발해가지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지금 사실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게 34회째 운영되어왔던 초등학생예능대회 그것의 개선안으로 지금 이게 시도가 되는 겁니다. 학교 부담도 너무 크다고 모니터링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그 동안 또 사교육비가 너무 팽창하고 있다, 그런 폐해들이 많이 있어가지고 지금 저희들이 공교육 범위 안에서 우리가 재능 있는 아이들을 한번 좀 교육하자는 뜻에서 이게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첫째 학교장 추천을 받습니다. 받아서 저희들이 일체 오디션 곡도 안 알려주고 바로 그 당일에서 모두가 아는 노래 하나를 선정해서 다 같이 불러라 해가지고 한 서너 번 같이 부르고 그 다음 딱 한 명씩 이렇게 오디션을 해서 뽑았습니다.
아, 오디션 해가지고. 그러면 지원자가 엄청 많죠?
그때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바도 있고 그래가지고 한 열 명 정도가 탈락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제 부산 어린이합창교실을 대표하는 그러한 음악교실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열외자까지도 포함할 수가 없어가지고 탈락은 일부 시켰습니다.
그러면 보통 연습하는 시간은 보통 언제 합니까?
방과 후에 화, 목, 학기 중에는 화, 목 방과 후에 모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5시 한 50분까지 그렇게 교육을 받고 갑니다. 그리고 이제 집중기에는 여름방학은 또 이제 저희들이 한 사흘 정도 집중적으로 하고 여름방학을 좀 내어줍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집중수업도 지금 준비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좀 접근성이 멀어가지고, 접근성이 힘들어가지고 고생하시겠다. 와서도 또 걸어 올라가야 될 것이고 어른 같으면 저기 돌아 차를 타고 갈 수 있을 텐데요.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이렇게 걸어올라 아이들 픽업하기도, 임시방편입니다만 그래도 어쨌든 와서 자기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다는 그러한 성취동기가 부여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올라오고 목소리도 엄청나게 자꾸자꾸 커져가고 있는 그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신태철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 여기에서도 우리 어린이회관에서는 일단 그걸 전제로 하고 실제 비용 면에 있어서나 또 환경보존 측면에서나 또 어린이회관의 미래와 관련해서도 어떤 게 정말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방안일까, 경제적 관점보다도 어린이회관이 발전할 수 있는 관점에서 한번 검토해 주시고 그러니까 이제 할 것이냐 말 것이냐는 관장님이 판단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관장의 입장에서 볼 때 어떤 방식이 가장 어린이회관 발전에 좋은 것인지 그것도 같이 한번 고려해서 미리 의견을 한번 정리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것은 이제 결정은 다른 단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예, 예.
일단 돈이 얼마 드는 그것은 일단 후순위이기 때문에 회관 발전적인 방향에서 한번 미리 검토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세요.
유아교육진흥원장 이수복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학부모 연수와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학부모 연수가 아주 인기도 높고 잘 하고 있죠? 반응도 좋죠?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의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내용들을 보면 참 프로그램이 좋은데요, 어떤 것을 저는 더 보완을 했으면 좋겠나, 보완이라기보다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느냐하면 지금 10월 달에 하고 있는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라’ 이런 것도 좋지만, 리더를 키우는 이런 내용도 좋지만 우리 부모들이 자녀를 잘 이해하고 자녀와 잘 소통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또 바람직한 교육관을 이해하고 가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도 많이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다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시민도서관 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도서관 관장은 발언대로 나와서 간단명료하게 답변준비를 하시고 답변해 주세요.
시민도서관장 박외헌입니다.
9쪽에 ‘지식정보취약계층 서비스 강화’와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빈부격차가 커짐으로 해가지고 또 영향 받는 것이 이제 이에 따른 문화격차죠? 이 문화격차를 메워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 저는 도서관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 도서관 중에서도 취약계층 서비스 이래 강화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바람직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좀 더 많이 아이디어들 좀 개발을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자면 경로당도 있고요, 특히 고지대에 사시는 분들 도서관이 없어서 책을 보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취약계층이 사는 주거지라든지 이런 부분을 잘 살펴가지고 그런 곳에도 책이 도달할 수 있도록 특히 배려를 좀 부탁을 드립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시민공원에 부산대표도서관이 건립되어야 한다는 것이 본 위원의 주장인데요, 이 제안을 해 놓고 있는데 그게 돈이 한 400억이나 들기 때문에 공동보존서고 같이 하려고 하면 지금 당장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제 부지만이라도 앞으로 미래에 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확보해 달라 이렇게 제가 요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 전이라도 일단 시민공원이 개장이 되면 가족들이 또는 시민들이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이 시민공원 안에 구축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예,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실은 지금 저희가 현안사항으로 공동보존서고 건립추진과 관련해서 보고는 드렸습니다만 위원님 걱정해 주시는 그런 측면에서 부산 어떤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어떤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부산도서관이 건립되면서 부수해서 공동보존서고가 확보되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관장님 다음에 별도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들어가 주십시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마치겠습니다.
이일권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이제 본질의가 끝나고 추가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질의시간을 지켜주시고 우리 집행부서에서도 간단명료하게 답변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배종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까 얘기를 하다가 중간에 그만뒀는데 과학교육원 류정숙 원장님!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지금 교재생물들도 함께 이렇게 걱정을 하고 있는데 제 생각으로 이 교재생물에 관련된 것을 원예고등학교하고 연계를 맺어서 그쪽으로 위탁을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저희들은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여건이 미생물을 하지 다른 어떤 식물이나 이것은 저희들은 어떤 용기도 없고 인력도 없고 하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저희들이…
지금 안 하고 있죠?
예, 예. 안 하고 있습니다.
종전에 전부 다 학교마다 사서하고 이렇게 했고…
예, 예. 사서 했습니다.
또 교육청에서 조그마한 것을 만들어가지고 거기서 배급을 하고 이랬죠?
예, 예.
그런데 이게 물론 과학교육원이니까 과학 얘기로써 끝을 한다고 그러면 그렇는데 이 자연이라든지 실험이라든지 이런 생물에 관한 것들은 식물에 관한 것들은 과학교육원에서 맡아도 그렇게 어려움은 없겠다 싶고 다른 데로 떼어 줄 곳도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교재생물은 제대로 배양을 하는 것들은 실험실에서 하지 않습니까? 작은 실험실에서.
예, 예. 배양…
키우는 것은 실험실에서 못 하잖아요?
예, 예.
그런 것들은 원예고등학교하고 협약을 한다든지 해서 맡겨주는 것도…
지금 그렇게 되면 너무 대량생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종전에도 일반적인 식물들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과학사를 통해서도 즉시 공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공급이 어렵고 과학사를 통해서도 잘 구해지지 않는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배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만 맡아 하네요?
예,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가능하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과학실험용 식물들을 배급하고 사고팔고 하는 것도 조금은 경쟁적인 입장에서 문제가 조금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얘기를 계속할 필요는 없고, 그래서 여기서 관리해 주면 그런 이야기들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그런 느낌이 들어서 얘기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이 해서 학교에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는 학생교육원에 원장님 특별수련이라는 것 하지요, 그죠?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특별수련 내용은, 특별수련 대상과 내용은 뭡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시는 게 요청수련을 이야기하시는 것…
특별수련이라고 되어 있네요.
몇 쪽입니까?
4페이지요.
아, 예.
특별수련이라고 되어 있죠?
예. 이것은 아까 이일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토요체험교실하고요, 희망키움교실하고 둥근세상만들기캠프를 특별수련이라고 하고요.
희망키움교실 대상은 누구입니까?
이것은 사배자들입니다.
사회배려자?
예.
둥근세상만들기캠프는요?
장애우들입니다.
장애우들이고요. 그러면 혹시 학생교육원에 학교에서, 각 학교에서 특별수련 대상학생을 지목을 해가지고 그리로 보내는 경우에 맡아서 해 줍니까? 그런 것 안 해 줍니까?
저희들은 그것과 유사하게 지금 현재로 토요체험교실은 지금 학교에서 요청을 하면 저희들이 하고요. 희망키움교실은 학교에서 추천이 들어오면 저희들이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둥근세상만들기는 특수교육센터라든지 지역교육청에서 요청이 오면 저희들 하고 있는데 호응도가 높고 만족도도 아주 높습니다.
그러니까 학생교육원에서는 학교폭력과 관련된 그런 학생들을 지도한 적은 없다, 그죠?
지금 학교폭력근절과에서 대안교육센터를 자기들이 운영을 하면서 저희들한테 위탁을 시켜서 4주간 한빛교육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빛교육 그것이다 그죠?
예, 예.
그래서 내가 지금 그 교육방법이 이 수련관에서 수련을 받아가지고 뭐라 그럽니까, 독하다 하면 안 되고 좀 억센 아이들을 순화를 시키는 방법 중에 학생교육원 쪽에서 함께 참여하는 것이 오히려 지금 하고 있는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선택방법보다는 더욱 더 효과적일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넓은 공간으로 옮겨가지고 아이들이 억압의 상태에서 교육받고 좁은 공간에 갇혀서 받는 것보다는 정상적이고 건강한 학생들과 함께 좋은 시설에서 생활해 보는 그런 여유도 가져보는 것이 아이들 순화에 도움이 안 되겠나 싶어서 제가 이런 얘기를 드리거든요.
한번 생각해 보시고 교육청하고 의논을 해서 학교폭력이라든지 이런 문제를 크게 가지고 있는 학생들 교화시키는데 학생교육원이 공헌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건의를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배종웅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신태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발언대로 나와서 간단명료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이수복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어린이날 한마당축제를 하셨는데 올해 수익금은 어느 정도 들어왔습니까?
올해 수익금이 백사십, 잠시만…
정확 안 해도 됩니다.
146만 3,700원 정도 들어왔습니다.
어떤 식으로 그런 수익금이…
사랑나눔장터를 유치원 몇 군데 지회에다가 도움을 달라고 저희는 당초에 우리 ‘아름다운가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아름다운가게에 물건을 100원, 500원, 1,000원 내에서 팔고 하는 그런 가게가 있습니다. 그 가게와 연계해서 어머니들이 이왕 와서 놀고 있는데 못 쓰는 것 아나바다 활동을 거기서 한다고 보고 책이랑 도서랑 기증을 받아서 하게 됩니다.
그 사업을 하는데 오히려 수익금도 별로 안 많은데…
별로 안 많습니다.
부작용은 없습니까?
예, 그건 별로 크게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그 수익금 150만 원 미만쯤 되는데 통상 그건 어디에 지원을 합니까?
이것은 지역사회 작년 같은 경우는 지역사회에 이웃돕기를 할 수 있도록 동사무소를 통해서 이웃돕기를 했습니다. 올해도 동사무소를 통해서 이왕이면 그 지역에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하고 어떤 때는 부산시를 통해서도 하기도 합니다.
그럼 가까운 동사무소다 이 말입니까?
예, 동사무소에서 그 일을 다 해 주고 영수증을 첨부해서 저희에게 보내어 줍니다.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시민도서관장님께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시민도서관장 발언대에 나와서 간단명료하게 답변을 부탁합니다.
시민도서관장 박외헌입니다.
수고하십니다. 보고서 1쪽에 행정직하고 사서직이 정원하고 현원하고 틀리는데 그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시민도서관하고 중앙도서관하고 사하도서관 세 군데 도서관이 정원․현원이 차이가 납니다. 이 부분은 사서공무원 휴직 대체로 인해 가지고 결원이 충원 안 된 부분이 있고, 그 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일반직하고 사서직하고 차이 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른 문제점은 없습니까?
지금 이제 위원님 아시다시피 8월경에는 신규채용이 있습니다. 채용이 되면 하반기에 충원될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신태철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박외헌 관장 잠깐 좀 서 있으세요.
그럼 이일권 위원 추가질의 하세요.
예, 조금 전에 시간이 부족해서 답변을 다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도서관 관장님께서 답변을 마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기회를 주셔서. 지금 이렇습니다.
지난 10월 달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도서관을 건립했습니다. 그 다음에 약 한 보름 전에는 울산입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도서관을 울산시에서는 예산을 400억을 투입 해가지고 17년도에 준공을 한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아시다시피 부산시민도서관은 33년째 이래 굉장히 노후됐습니다. 건립 당시에는 제일 규모가 크고 아주 명품도서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굉장히 노후가 되고 낙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차제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대로 시민공원이라는 이런 데다가 부지를 확보해서 앞으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도서관을 건립해야 되겠다 하는 게 우리 도서관 가족 전체의 꿈입니다. 그래서 위원님 앞으로 많은 좀 도움을 주십시오. 저희들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이일권 위원 수고했습니다.
모든 도서관 가족들의 꿈이 아니고 부산시민 전체의 꿈입니다. 발언을 그렇게 하세요.
(장내 웃음)
간단명료하게 하라니까 왜 계속해서 간단명료하게 답변을 하라 하나 그 이유를 잘 모르겠죠? 부채 부치는 사람이 있으니까 내가 더워요, 지금 보니까. 저기서 부채를 부치는데 왜 내가 덥나 이거에요. 그래서 뭐 그런 이유도 있고 하니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황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시간 수고가 많습니다.
한 가지만 현장파악을 위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날씨가 굉장히 더운데 학교 외에는 우리 직속기관들 가운데에 현장 교육소비자들하고 직접 만나는 게 바로 이 직속기관들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더위를 무사히 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은데 지금 뭐 모든 우리 시민이나 국민들이 다 아시다시피 공감하고 있는 게 전기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기절약도 해야 되고 또 시민들 불편도 최소화해야 되고 지금 현장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계시는지 우리 다 이렇게 들어보면 좋겠지만 몇 분만 제가 한번 그걸 듣고 싶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이 문제가 특별히 대두되는 게 있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임숙입니다.
저희는 이제 방학이 시작되면 각종 연수를 실시하고 또 밑에 센터에는 저희들 상담자들도 많이 내방을 하고 있는데 일단 시민이나 교사나 저희가 불러서 연수하는 이런 공간들은 28도의 국가의 지침에 따라서 에어컨을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당사용도 마찬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절약할 곳이 우리 사무실에 직원들이 있는 그 실을 절약하지 않으면 전혀 절약할 곳이 없기 때문에 어제 사실 우리 사무실에 온도가 33, 34도인데 진땀을 흘리고 그대로 지내다가 제가 어제 좀 병이 날 것 같아서 일단 오늘은 오후에 1시간을 조금 켜서 머리라도 약간 맑게 하자, 이렇게 저희가 국가시책에도 부응을 해야 되고 또 수요자나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28도 맞춰놓은 냉방 자체도 인원이 한 30명 이상 넘어가면 냉방이 잘 안 된다고 봐야 되죠?
그래도 28도를 유지를 하고 그 안에 가만히 앉아서 연수를 그냥 듣고 있는 상태는, 요즘 워낙 덥다보니까 28도 맞춘대도 저희는 시원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름대로 그냥 견딜만한 그런 상황입니까?
그건 교육실에는 그래 켜주고요. 교육실은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가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교육실은 잠깐 왔다 가는 사람들이고, 근무시간 8시간 내내 거기 하루 종일 붙어 있어야 되는 직원들 문제는 정말 심각하리라 생각하는데 옷을 좀 간소화 한다든지 아니면 간편한 복장, 아니면 통풍을 좀 자주 시켜 가지고 한다든지 또 빌딩마다 보면 요즘 지은 건물들이 인텔리전트 빌딩이라 해서 창문이 없이 이렇게 만들어놨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 더위 먹는 일 없도록 그렇게 우리 관장님들이나 원장님들께서 잘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시면서 직원들 관리를 좀 해 주셔야 될 겁니다. 수시로 뭐 예를 들어서 2, 30분마다 나가서 좀 심호흡을 하고 온다든지 여름을 나는 슬기로운 방법 이런 걸 좀 강구해 주시고, 전기절약도 좋지만 좀 이렇게 컨디션이 좋아야 집중도 잘 되고 근무도 더 잘되지 않습니까? 그게 더 생산적일 수도 있으니까 양자에서 적절히 잘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교육연수원은 문제가 좀 심각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연수원장 김대성입니다.
아시는 바대로 저희 연수원은 방학 때가 그야 말로 속된 말로 대목입니다. 집중기라서 그렇기도 하고 한데 또 거기다가 연수원은 냉․난방 시설이 지금 상당히 오래돼서 본청에 예산요구를 해 놓고 있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후 내년쯤 되면 아마 시설이 좀 개․보수가 될 것 같고 한데 지금현재로써는 별다른 특별한 묘안이 없고, 정부에서는 다만 금년에 여러 가지 에너지 초강도 정책에 의해서 예년에 비해서 20%정도를 더 절감하라고 하니까 어쩔 도리가 없어서 저희들도 상당히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럼 실제로 연수시키는 교실에서는 28도 정도는 맞춰집니까?
26도로, 교실 안은 26도로 지금…
한 교실에 몇 명 정도 들어갑니까?
한 30명 정도.
30명, 30명에 26도면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네요?
예, 예.
알겠습니다. 직원들 관리도 좀 잘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학생교육원은 어떻습니까?
학생교육원장 조승제입니다.
저희들은 밑에 하고 온도가 한 3, 4도 차이가 좀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연수원하고 저희들하고가 평소에는 요청수련이라든지 없다가 정규수련 과정만 있다가 방학 때만 되면 보통 2박 3일, 1박 2일로 요청수련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 학생들에 대한 부분은 학생이 주인이기 때문에 26도를 맞추고 있습니다. 맞추고 있고 저희 직원들은 28도인데 지금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예 사용 안 합니까?
예.
약간 고지대고 숲속이라서 좀…
예, 온도가 조금 낮습니다. 그런데도 덥기는 덥습니다. 좀 비슷한데…
그거야 뭐 여름이니까 당연히 덥죠.
(장내 웃음)
그래도 뭐 저희 직원들은 지금 에어컨 사용은 자제하고 있고요, 요청수련 들어온 학생들은 영재라든지 지금 논술, 여러 가지 요청수련들이 2, 300명씩 들어오기 때문에 그 학생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26도를 맞추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은 제가 일선학교에서 근무를 할 때 보니까 문제는 사실은 산업용 전기하고 교육용 전기의 맹점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교육용 전기가 산업용 전기보다는 비싸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사실은 에너지의 운영비가 사실은 저희들도 걱정이 태산 같고, 그 다음 두 번째는 시교육청에서 20%를 절감하라고 되어 있으니까 사실은 저희들 직원만 있으면 20% 절감이 가능할 것 같은데 특히, 요청수련 같은 게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감당하기가 사실은 좀 힘 드는 그런 실정입니다.
작년에 비해서, 하기야 올해 아직 안 써봤으니까 잘 모르겠네요. 전기료가 상당히 비싸졌기 때문에.
예, 예.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마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 잘 관리해 주시고 또 직원들 사기 문제도 있으니까, 그래도 거기는 다행입니다. 그래도 밖에 나가면 조금 숲이 있고 하니까. 잘 알겠습니다.
과학교육원은 어떻습니까?
과학교육원장 류정숙입니다.
저희는 사실상 일반 시민들도 많이 오고 또 저희들도 방학이 학생교육이, 교사연수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저희들이 선풍기를 48대를 구입을 해서 각 강의실에 선풍기를 지금 달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에어컨을 켜도 선풍기를 돌리면 좀 온도가 낮아진다는 체감도 하고 선풍기만 돌아가도 선생님들이 보시면 그렇게 항의를 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이번에 선풍기를 48대를 달고 또 저희 전체 건물에 방충망을 다했습니다. 문이 닫혀 있는 곳이 너무 많기 때문에 통풍이 안 돼서 일단 방충망을 다 해서 통풍이 원활하게 되도록 그렇게 이번에 저희들은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이루어지는 교실은 저희들도 연수원과 마찬가지로 26도를 유지하는데 이것도 좀 피크타임으로 원래 우리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침에 올라올 때 굉장히 덥기 때문에 사실상 온도가 낮더라도 그분들은 굉장히 온도가 높은 것을 체감하고 전에 같으면 막 고성도 하고 이랬습니다. 그래서 올 때 시원하도록 직전에 틀어서 좀 시원하게 구성을 하고 그 다음에 점심 먹고 나서 역시 또 더움을 체감하기 때문에 그때 또 틀고 이런 식으로 해서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역시 과학적으로 이렇게 분석을 하셔가지고 통풍 문제라든지 해결하고 계시네요. 다른 원이나 도서관이나 이런 기관에서도 좀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교육문화회관장 정철교입니다.
간략하게 좀 말씀해 주십시오.
예, 저희들은 원래 돌로 된 대리석으로 된 건물이라서 그 안에 들어가면 좀 어두워가지고 제가 와서는 좀 조명을 밝게 했었는데 다시 에너지절약 정책이 나오고 나서는 조명들을 다 끄게 됐습니다. 끄게 됐고, 복도는 3층은 괜찮은데 2층과 1층에 복도를 간헐적으로 켤 수 있도록 이렇게 했고, 다만 대강당은 학생들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대강당은 냉방을 좀 해 주고 옛날에 공조시스템이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우리 사무실 직원들이 조금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했고 또 초반에 저희들 다목적홀에 작년에 생각을 잘해 가지고 다목적홀에 냉방기 두 대를 설치해가지고 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전체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이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각 기관들마다 이게 사정이 다 좀 다를 것 같습니다. 현장을 잘 이렇게 파악하셔가지고 현실적으로 더위를 어떻게 하면 이겨나갈 수 있겠는가 고민들 좀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도서관도 듣고 싶고 다 듣고 싶은데 특히, 유아교육진흥원도 듣고 싶은데 좀 시간이 다된 관계로 해서 여기까지만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기관들도 같이 이렇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면서 또 우리 더위도 무난히 이렇게 넘길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해 주시고, 또 이게 원전문제 때문에 겨울이 다가오면 난방문제도 올해가 영 심상치 않습니다. 전기료는 그래서 계속 오르고 있고, 그래서 이게 산업용 전기만큼 전기료가 좀 싸지든지 할 때까지 어쩔 수 없이 견딜 수밖에 없는데 좀 일찍 일찍 대책을 세워주시고, 아까 여름에 선풍기 많이 구입하셨다는데 그런 것도 좀 생각해 주시고, 겨울 되면 추경이라든지 이런 거 좀 활용하시면 나름대로 방법이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황상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지금 전력이 국가적으로 위기고, 사실상 한번 전기가 멈춰 서게 되면 엄청난 어떤 국가경제적인 손실이 야기된다라고 하는 건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내심과 창의성을 가지고 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그것도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고, 그 다음 제가 또 우리 직속기관장님들 방에 이래 가보니까 불을 전체 다 안 켜고 자기 있는 데만 불을 켜놓고 이런 경우도 있고 또 독서를 안 하실 때는 불을 꺼가지고 전력을 갖다가 지혜를 가지고 이렇게 절약하는 그런 모습들이 대단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직속기관장, 도서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보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계획을 세워 추진하시고 예산집행과 관련된 사업은 낭비요인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등 8개의 직속기관과 시민도서관 등 11개 도서관 소관 2013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7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소관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8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 최기건
전 문 위 원 양광모
○ 출석공무원
〈직속기관〉
교 육 연 구 정 보 원 장 박임숙
교 육 연 수 원 장 김대성
학 생 교 육 원 장 조승제
과 학 교 육 원 장 류정숙
학 생 교 육 문 화 회 관 장 정철교
어 린 이 회 관 장 박정옥
학 생 예 술 문 화 회 관 장 문희자
유 아 교 육 진 흥 원 장 이수복
시 민 도 서 관 장 박외헌
중 앙 도 서 관 장 김경자
구 포 도 서 관 장 박상돈
해 운 대 도 서 관 장 박정기
부 전 도 서 관 장 이정희
○ 속기공무원
김성미 송기학

동일회기회의록

제 22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9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22
2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본회의 2013-07-23
3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3-07-22
4 6 대 제 22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9
5 6 대 제 229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9
6 6 대 제 229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9
7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9
8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3-07-19
9 6 대 제 229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8
10 6 대 제 22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8
11 6 대 제 229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8
12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8
13 6 대 제 229 회 제 3 차 본회의 2013-07-15
14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3-07-18
15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8
16 6 대 제 229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7
17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7
18 6 대 제 229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7
19 6 대 제 22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7
20 6 대 제 229 회 제 2 차 본회의 2013-07-12
21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7-17
22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3-07-17
23 6 대 제 22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7-16
24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7-16
25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7-16
26 6 대 제 22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7-16
27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3-07-11
28 6 대 제 22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3-07-11
29 6 대 제 229 회 제 1 차 본회의 2013-07-11
30 6 대 제 229 회 개회식 본회의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