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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10시 0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9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4대 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본위원이 행정문화교육위원회의 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아서 앞으로 2년간 상임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신 조길우 전부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동료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에 큰 희망과 포부를 가지시고 시민의 봉사자가 될 것을 각오하시면서 우리 의회에 오신 위원님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아울러 앞으로 우리 위원회의 발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도 이 자리를 빌어서 치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제4대 의회는 지방자치 성숙기에 접어든 시기로 여러 가지 산적해 있는 우리 부산의 현안사항을 능률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때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잘 조화를 이루어서 보다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문화관광국은 곧 다가올 아시안게임을 전후해서 각종 문화행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국제행사를 치러야 하는 매우 중요한 부서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우리 위원회의 주요 의사일정은 우리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0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교육청 소관 조례안 1건을 심사하도록 의사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TOP
가. 문화관광국 TOP
(10時 07分)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문화관광국 소관 200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홍완식입니다.
존경하는 홍성률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희망과 도약 세계도시 부산을 이끌어 가실 주역으로 제4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위원님 여러분들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준 높고 풍요로운 시민생활과 부산의 특성을 살린 매력있고 개성있는 문화창조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행정문화교육위원회에서 우리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로서 문화는 이제 발전의 주변이 아니라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화발전이 앞서는 나라가 세계를 주도하는 이른바 문화문명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희 문화관광국에서는 세계도시 부산 창조를 위하여 문화관광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세계문화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혹시 모자라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고견과 협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서 먼저 문화관광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종원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영세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이규호 국제협력과장입니다.
조현욱 문화회관장입니다.
김기수 시민회관장입니다.
박유성 시립박물관장입니다.
송계현 시립박물관복천분관장입니다.
허황 시립미술관장입니다.
정윤광 충렬사관리사무소장입니다.
(幹部人事)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설명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參 照)
․文化觀光局業務報告書
(文化觀光局)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홍완식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고내용에 대한 질의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종영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종영위원입니다.
홍완식 관광국장의 업무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먼저 시립박물관의 박유성 관장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부산은 가야문화의 발상지로서 어떻게 생각하면 한국문화와 문명의 발원지라고도 할 수 있는 문화적 성지입니다. 그런데 부산 지역의 유일한 박물관인 시립박물관이 과연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는지, 또 아무리 우리 부산시가 지방도시라고는 하나 조금 전에 모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가야문화의 발원지, 이것이 단순한 한국문화의 발원지가 아니라 동남아의 유일한 문화유적 발원지이기도 하다는 것은 관장께서 잘 아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형편없는 너무나 창피스러울 정도의 시설을 갖춘 박물관을 앞으로 어떻게 문화발원지 명성에 걸맞는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박물관으로 육성할 것인지를 답변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부산시립박물관의 설립연도, 연월일을 말씀해 주시고, 당시 우리 시민으로부터 많은 보물을 기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증 받은 보물의 숫자는 어느 정도 되며 어떻게 관리하고 있고 보존가치는 어느 정도 되는지 상세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시립박물관장 박유성입니다.
방금 임종영위원님으로부터 질의하신 우리 가야의 뿌리가 되는 부산지역의 박물관이 지금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 또는 지금 시설이나 모든 유물이 어느 정도 확보되고 있고 또 우리 국내 또는 세계적으로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를 설명을 요청하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박물관은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1978년 7월 11일 개관을 했습니다.
그 질의 순서는 조금 앞뒤가 조금, 먼저 설명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에 저희들 유물은 기증 받은 게 3,947점입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게 김지태 삼화고무 사장으로부터 기증 받은 금동불상이 지금 국보200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그게 대표적인 유물로서 우리 부산박물관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유물을 기점으로 해서 한 4,000여 점을 중심으로 350평의 전시관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나 국내적으로 마찬가지로 전시관의 기본동선이 형성되려면 800평이 되어야 되는데 그동안에 상당히, 조금 전에 지적하셨다시피 부끄럽고 창피한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98년부터 아시안게임, 또는 월드컵 때, 또 세계화되는 이런 추세에 대비해서 5개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래서 그 시설은 지금 종합건설본부에서 새로 마련해 준 약 한 2,000평 정도의 시설이, 제2전시관이 마련되었고, 그래서 시설공간이 350평에서 1,900평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유물은 그 당시에 4,000여 점이 있었지만 전시할 수 있는 것은 한 450여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95년부터 우리 시의 위원회에서 상당히 지원해 주시고 여러 모로 우리가 발굴을 한 결과 또 유물을 많이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450점에서 지금은 1,500여 점으로 유물이 확대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 전시내용은 기존은 지금까지 종류별로 전시를 했는데 지금은 세계화되고 또 지방화되면서 우리 부산의 것이 세계적이고 부산의 것이 최고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 부산의 선사시대부터 부산의 6.25때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유물을 통해서 지금 시민들에게, 또 모든 관람자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또 우리 본관이 그렇게 변해졌고, 그 다음 복천박물관이 96년에 개관했습니다. 그것은 아시다시피 복천동고분이…
아니 아니 관장님! 본위원이 복천박물관 질의는 한마디도 없었고 지금 시립박물관에 한해서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시립박물관이 그래서 5월 3일날 5개년계획에 의해서 새로 개관을 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하루에 한 200명 미만의 관람객이 있었는데 지금은 평균 1천 한 800에서 1,900명 관람객이 확대되어서 지금 시민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또 자랑거리가 되려고 저희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 사항들은 한번 위원님들을 저희 박물관에 한번 모셔서 그 현황을 소상히 설명드릴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들 전문위원하고 의논해서 그런 기회를 마련하도록 저희들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좋습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게 된 것은 우리 부산의 역사적, 가장 존치가치가 높고 반드시 있어야 할 이 박물관의 시설이 너무 미미하고 그동안에 역대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관계국장들이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홍완식 국장께서는 재임기간 동안에 획기적인 예산 배정을 받아서 조금 전에 업무보고를 할 때 21세기는 문화산업이 아니면 안된다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듯이 전 세계가 지금 문화산업의 발전을 국가의 기관 목표로 다 정하고 있습니다.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관광국의 최대한의 사업목표로 해서 이 박물관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시민회관장께 묻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김기수 시민회관장 수고 많으십니다.
얼마 전에 부산시민회관이 시설개․보수 리모델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부터 시작되어서 언제까지 마감이 되었고, 예산은 어느 정도 소요되었는지 구체적인 말씀을 해 주시고, 또 우리 홍완식 국장께서 업무보고를 하면서 시민회관 개․보수 리모델링 사업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의 하나인데 왜 업무보고에 빠졌는지도 말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해 주세요.
시민회관장 김기수입니다.
시민회관 개․보수 및 증축공사 추진현황을 말씀드리면 73년도 개관 이후 30여년이 경과되었습니다. 그래서 논의 끝에 국제행사든지 등을 위해서 전면적인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이런 의견에 따라서 2001년 6월부터 금년 7월까지 공사하기로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리모델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7월달에 재개관을 할 예정이었습니다마는 지금 공사관계가 시장님의 지적사항에 의해서 8월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예산은 얼마나 들었어요
예산은 72억 5,400만원이 공사비로 잡혀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것을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안 했습니까
저기 페이지에 간단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9페이지…” 하는 이 있음)
이것은 간단하게 해서, 돈이 82억원 돈이 들어가고 앞으로 준공도 다 안된 데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8월달 되어야 준공하는데 그런 것은 소상히 업무보고를 해야죠.
위원님께서 이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자세한 답변을 해드리도록…
서면 답변은 질의한 위원의 요구가 있을 때 하고, 다음 질의 때 다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돌아가 주세요.
이상입니다.
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아! 임종영 위원님…
다른 위원들 질의하고…
예, 꺼 주시겠습니까
그러시면 백선기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선기위원입니다.
홍완식 문화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보고서 19페이지를 보시면, 2002부산합창올림픽 개최와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부산아시안게임에 이어 10월 19일부터 9일간 2002부산합창올림픽이 세계 40여 개국 300개 합창단 1만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부산합창올림픽대회는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문화올림픽으로 1,000억원의 관광수입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유치당시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대회유치 이후 조직위원장 교체와 대회장소 변경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으며 최근까지 참가팀 등록저조, 사업비 조달애로 등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등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2002부산합창올림픽대회 준비와 관련하여 국장님께 몇 가지 질의코자 하오니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2002부산합창올림픽대회의 명칭이 당초 2002제2회부산세계합창올림픽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명칭이 변경되었는지 설명해 주시고 대회유치 이후 전 세계에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을 것이고, 대회명칭을 변경함으로 인해 홍보효과가 저감되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그리고 본위원이 지금 질의하는 사안들은 동아일보나 국제신문에 게재된 사안들입니다.
국제신문에 보면 6월 10일자에 보면 ‘부산세계합창올림픽 먹구름’이라든지 문화일보에 보면 ‘40개국 신청예산 계획의 절반수준에 그친다.’든지 그런 기사를 보면서 제가 질의하는 부분입니다.
둘째, 개최장소가 당초 벡스코 1전시장에서 아시안게임 프레스센터에 밀려 제3전시장과 시민회관, 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 등으로 분산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산 개최함에 따라 교통, 숙박의 불편과 참가팀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그에 대한 대책과, 셋째, 참가규모에 있어 당초 70여 개국 545개 팀 2만 5,000여명에서 40여 개국 300개 합창단 1만 2,000여명으로 줄어들어 참가팀 대비 55%, 참가인원 대비 48% 수준의 반쪽 행사로 전락했습니다.
현재까지 등록한 합창단 규모에 대해 설명하여 주시고 향후 참가규모를 늘리기 위한 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입니다.
또한 당초 계획한 사업비규모는 얼마이며 현재 확보된 예산규모와 향후 조달방안에 대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 네 가지 사항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 백선기위원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부산합창올림픽에 대해서 질의내용이 언론보도에 대해 나온 사항을 정리를 하셔서 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명칭변경이 왜 이루어졌느냐, 개최장소가 왜 벡스코에서 이렇게 분할되었느냐, 참가규모가 왜 이렇게 반밖에 안되느냐 이런 것에 따른 질의고, 그 다음에 사업비가 당초는 얼마인데 현재 사업비에 대한 확보는 어떻느냐 이런 내용의 질의입니다.
부산합창올림픽은 제1회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지금 이게 합창올림픽이라는 게 2000년도에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렸는데 2년마다 열립니다. 그래서 금년에 부산에서 열리고 내년에, 후내년에 다시 또 독일 브레멘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거기서 열리고, 2006년에는 북경올림픽을 축하하는 의미도 있고, 또 그 전에 문화행사로 이러한 합창올림픽이 필요가 있다 이래서 중국이 적극적으로 중국정부가 유치해서 북경에서 열리게 되는 이렇게 대회가 이미 다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합창올림픽은 독일에 인터쿨터라는 재단이 있는데 그 인터쿨터 재단이, 재단이사가 다시 또 국제합창올림픽이라는 조직위원회하고 연계되어 가지고 민간단체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은 어떻냐 하면 인터쿨터코리아가 부산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터쿨터라는 재단의 한국지사가 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에서 그러한 인터쿨터가 추진하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한 지원과 또 전체적인 행사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가 있는데 그게 BCOC, 부산합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있고, 우리 시에서는 그 조직위원회가 하는 일들을 지원해 주는 모습을 가지고 지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전체적인 설명을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명칭변경은 당초 이게 세계합창올림픽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전체 합창올림픽 BCOC총회하고 그리고 이사회를 개최해서 BCOC 측에서 2002부산합창올림픽이라는 명칭을 확정지은 겁니다. 그래서 명칭이 그렇게 되었고요.
그래서 이 부산합창올림픽에 대한 개최는 벡스코가 당초,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 아니고, 이게 당초라는 것이 사실 개념상 상당히 애매합니다.
왜냐 하면 전체 총회와 이사회에서 확정지어 가지고 정책결정을 완전히 한 시기를 가지고 우리가 이야기한다면 그전에 있었던 사항들은 사실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안이고 토론적인 그런 관점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러나 이 개최장소는 처음부터 분산이었습니다. 인근 도시까지도 포함해서 합창올림픽을 해보자 라는 그러한 조심스러운 합창계의 의견도 있었고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습니다마는 그러나 이것은 부산 내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부산에 있는 문화시설을 활용하는 것으로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벡스코는 뭐냐 하면, 그 중에서 벡스코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벡스코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 라는 제안을 인터쿨터에서 부산을 방문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당초 논의할 때는 제1전시관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 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제1전시관은 이게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시기가 10월 15일이고 합창올림픽이 시작되는 시기가 10월 19일 4일정도 시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제1전시관에는 무엇이 들어가느냐 하면 아시안게임미디어센터, 국제미디어센터가 거기에 들어가야 되는데, 장비가 수십 억어치의 장비가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 최대한의 시기가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우리 합창올림픽 쪽에, 말하자면 같이 정책협의를 할 때 최소한 열흘 이상 장비를 철거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문제제기를 해서 우리 BCOC와 또 독일에 있는 인터쿨터에서 다시 벡스코를 방문해 가지고 그러면 개막식은 제3전시관에서 해도 하등의 문제가 없다 라고 이렇게 판단을 해서 아시안게임도 잘 치러지고 또 우리 합창올림픽이 잘 치러지는 방향에서 합창올림픽 개막식은, 폐막식은 제3전시관에서 하는 것으로 BCOC총회와 이사회에서 그렇게 결정을 했고, 나머지 행사는 아까 말씀 올린 대로, 업무보고에 말씀 올린 대로 갈락콘서트라든지 챔피언콘서트라든지 만남의 장이라든지 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민회관, 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또 사하 쪽에 서부산, 사실 우리 시민들에게 또 합창이라는 이러한 문화의 향유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기 위해서 또 서부산문화회관, 이렇게 말하자면 우리가 시설할 수 있는, 활용할 수 있는 그러한 문화시설들을 다 활용해서 합창올림픽을 개최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때는 어떻게 하느냐, 아시안게임은 2부제가 교통문제 같은 경우에는 2부제가 강제입니다. 그런데 아시아․태평양장애인올림픽경기대회 때도 개막식과 폐막식은 2부제입니다. 그래서 그 중간에도 계속해서 2부제를 강제화한다면 의무화한다면 교통문제는 마침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가 있으나, 그러나 차량2부제 실시는 조례에 의해서 한 달밖에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월드컵 기간동안부터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까지 쭉 계산을 해 보면 합창올림픽대회 기간마저도 모두 의무화, 2부제를 할 수 있는 기간이 되지를 않습니다. 한 달을 넘어버리기 때문에.
그래서 시 교통국에서는 합창올림픽 때는 자율2부제로 이렇게 추진을 해서 시민들이 성숙된 그러한 교통문화를, 자연스럽게 합창올림픽을 중간다리로 해서 아시아․태평양경기대회까지 넘어갈 수 있도록 이렇게 교통문제를 지금 대처를 하고 있고요, 나머지 숙박문제라든지 관광문제라든지 하는 것은 이미 아시안게임에 다 준비가 되고 있고 월드컵기간동안에 이미 실험을 했기 때문에 차질 없이 이렇게 준비를 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시행착오도 저희들이 이미 문제점을 파악을 하고 개선 안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BCOC측과 해서 전체적인 종합대책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요.
참가규모는 아까 말씀대로 당초에 1,000개 팀이다, 500개 팀이다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내부적으로 설왕설래 오고 갔던 이야기였고, 공식적으로 BCOC 제3회정기총회에서 300개 팀 1만 2,000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이것은 독일 합창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참석해서 확정을 그렇게 지었고, 현재 저희들이 알아보니까 참가팀은 외국의 경우는 인터쿨터에서 참가팀 등록을 받도록 계약상에 되어 있습니다. BCOC에서는 전혀 그 쪽에 권한이 없습니다.
인터쿨터에서 외국인 팀 등록을 받고 있고 한국팀은 인터쿨터코리아, 그러니까 한국지사에서 우리나라 팀에 대한 등록을 받고 있는데 300팀의 구성이 외국인 200팀, 우리 100팀 이렇게 해서 300팀입니다. 현재까지는 220개 팀으로 5월말까지 등록을 일단 1차 완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인터쿨터에서 이야기는 9월까지 계속해서 외국에서도 참가하는 등록 팀들이 있기 때문에 300개 팀은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자 라는 상호간에 협의가 있었다 하는 것을 위원님께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BCOC와 긴밀히 협조를 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업비는 제3회정기총회에서 사업비는 40억으로 확정을 지었고 40억 중에서는 저희 시가 12억을 지원하고 국비가 10억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수익사업으로 이렇게 확보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아직 현재까지 한 10억 정도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BCOC 측에서는 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지금 여러 가지 다양한 시책들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후원회를 구성을 해서 합창올림픽후원회 조직을 통해서 그런 부족한 재원을 확보를 하는 방안도 있고, 또 문화관광부에 관광개발기금을 지원받는 문제도 있고 이래서 BCOC 측에서는 지금 문화관광부와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서 다양한 접촉을 하고 있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든 간에 그러한 예산규모로 합창올림픽은 치러진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후원회…
그리고 국장님 답변을 하실 적에는 질문에 대한 요점만 간략하게 답변을 해주시면…
합창올림픽은 조금 중요한 사항이라서 조금 자세히 말씀 올렸습니다.
예, 부연설명이 너무 길어서 시간에 차질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부탁합니다.
국장님, 후원회에서 후원금이 얼마나 들어왔습니까
아직 후원회 결성이 아직 안됐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확보된 예산은 40억 중에서 12억과 22억 뿐이네요
22억이고 곧 7월 31일되면 대한항공과 협정체결이 되어지면 또 대한항공이 지원하는 금액이 있고요, 계속해서 부족한 예산들은 확보가 될 것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부산합창단올림픽은 아시안게임 못지 않게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으로 문화도시부산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국제행사라고 사료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착실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백선기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성길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길위원입니다.
국장님 업무보고는 잘 들었습니다.
업무보고서 10페이지에 영화산업육성에 대해서 질문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에 보면 영화산업육성을 위해 위원회운영강화, 영화촬영스튜디오 확충, 영상벤처센터 조성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과다한 사업을 추진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이에 대한 사업에 대해서 필요성과 효과에 대하여 설명을 조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영화촬영스튜디오, 또 영상위원회, 영상벤처센터 이런 부분들은 전부 영화영상산업과 관련된 그러한 구체적인 단위 프로젝트들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합쳐져서 이른바 영화영상산업을 구성한다 이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상위원회는 아까 말씀올린 대로 저희들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필름커미션을 만들어 가지고 부산의 영상산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화촬영의 유치 이런 부분들을 지금 해 오고 있습니다.
촬영스튜디오 같은 것은 하드에 대한 문제니까 구체적인 설명을 제외하겠습니다마는, 또 다른 영상벤처센터 내에 영상관련업체 유치하는 부분들은 영화제작을 부산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그런 차원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그밖에 나머지 넷팩이라든지 부산필름커미션박람회라든지 이런 것들은 그러한 주체들이 계속해서 하는 하나의 프로그램들에 해당되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혹시 염려하신대로 혹시 이게 백화점 식으로 너저분한 게 아니냐 하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러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부산의 영상영화산업이 빠른 시간 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영화산업의 의욕적인 추진은 참 좋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중복되거나 비효율적인 부분은 조금 지양하시고 그야말로 이익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인다고 했습니다.
항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경영의 마인드를 한번 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특히, 또 하나를 더 묻겠습니다. 우리 지금 아시아영화진흥기구를, 본부를 부산에 유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설립의 목적은 또 무엇인지, 어떤 사업을 하는 기구인지, 참가국 수는 얼마나 되는지 구체적으로 좀 답변해 주시고요. 부산에 유치하게 되면 그에 따르는 예산은 얼마나 수반이 되는지,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지 좀 밝혀 주시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좀더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 넷팩(NETPAC)이라 합니다. 네트워크 포 더 프로모션 오브 에이션 시네마(Network for the Promotion of Asian Cinema)라는 영어의 약자가 넷팩이 되겠습니다마는 94년도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족이 됐고 본부가 싱가포르에 있으며 회장이 인도 아루나바스테프라는 분입니다. 그리고 현재 17개국에 30명이 넷팩에 이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목적이야 아시아영화의 진흥과 발전, 이게 넷팩의 목적이 되겠고요. 그동안 어떤 일들을 하냐 하면 아시아영화 우수 감독의 해외진출을 도모합니다. 넷팩상 이런 것들을 수여를 하고, 아시아영화산업의 현황의 정리, 해외에 홍보, PR이라든지 또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같은 것들, 그리고 출판산업도 하고요, 인터넷 홍보를 통해서 이런 아시아영화를 홍보를 하는, 그러면서도 유럽의 선진영화 정보들에 대한 수집과 그리고 그러한 수집된 정보의 아시아국가의, 자기 회원국가의 정보들에 대한 배급, 그러므로 해서 아시아영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러한 목적들이, 이러한 주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넷팩이, 싱가폴에 있는 넷팩이 아시아에서 영화의 도시로 자리 잡은 우리 부산, 제7회국제영화제가 부산에서 올해 11월부터 성대하게 열립니다마는 부산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가 부산으로 본부를 옮겼으면 좋겠다 하는 일부 생각을 이사들이 갖고 있다는 것을 저희 시에 그러한 분위기를 전해왔고 또 우리가 그것을 감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 그렇다면 넷팩을 부산에 유치하는 것이 투입 대 산출비율을 보더라도 매우 효율적이겠다 라는 그러한 정책 판단을 했고요. 앞으로 넷팩총회가 11월달에 개최되는데 그 때 넷팩본부를 부산에 할 건지, 안 할 건지에 대한 확정을 짓도록 그렇게 할 겁니다. 아직까지 부산에 온 것은 아니고요. 그러면 이제 그 쪽에서는 우리 부산에 어떤 인센티브를 주겠는가 요청을 해오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은 한 2,000만원 정도를 매년 운영비로 지원을 한다면 어떻겠느냐 라고 제안을 해놓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가 지원한다는 것은 조금 곤란하지 않겠느냐 라는 판단을 하면서도 일단은 그 정도 선에서 인센티브를 저희들이 제공을 해놓고 있는데 확실한 것은 지금 모르겠습니다. 지금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이 넷팩본부를 부산에 유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면 부산에 유치될 수도 있다 라는 희망을, 그리고 기대를 가지고 앞으로 지켜보면서 저를 비롯해서 적극적으로 우리 영상위원회의 위원들과 함께 넷팩본부 유치에 대해서 할까 합니다. 그래서 1년에 한 2,000만원 정도 예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질문을 나열을 해서 잘 들었습니다. 설명 또한 잘 들었습니다. 한번 더 말씀드릴 것은 국장님이 여러 부분을 조금 더 통합을 해서 정말로 이 사업이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김성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해 주실 위원님!
예, 이상은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은위원입니다.
저는 2페이지 인력에 대해서 잠깐 묻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본청에 73명, 사업소에 219명이 정원인 걸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본청에는 정원에 한 명이 더 많습니다. 그 다음에 사업소에는 9명이 정원보다 적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현재 사업소에 9명이 정원에 미달되는데 그 미달되는 인원으로써 충분히 운영에 대해서 가능한지, 아니면 현원이 모자람으로 인해 가지고 운영하는데 차질이 있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본청에는 한 명이 많고 사업소에는 아홉 명이 적습니다.
위원님 이게 사업소, 전체적으로 보면 문화관광국은 8명이 모자랍니다.
아니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8명이 모자라는데…
그런데 이제 관광부분에 지금 현원이 조금 더 2명이 많고요, 국제부분에 1명이 적습니다. 우리 본청만 보면. 이게 금년에 이제 200만 관광객 유치 부산방문의 해를…
아니 제가 묻는 것은 그게 아니고 사업소에 지금 현재 9명이 모자라는데…
모자라는데 관계 없느냐
관계 없느냐, 운영하는데
위원님 뭐 사업소장님들한테 물으면 다 어렵다고 이야기 할 것은 분명한데 사실상 문화관광국 인원이, 현원이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인원이 더 확충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있는 마당에 우리 문화관광국만 정원대로 인원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할 수 없어서 주어진 인원 가지고 일요일 없이, 휴일 없이, 저희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양해를 해주시고, 우리 관광과에 인원이 조금 정원보다 많은 것은 금년이 부산 방문의 해로서 관광과 업무가 엄청스럽게, 과다하게 늘어났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인원배치를 더 했고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점은 뭐냐하면 정원과 현원을 이대로 둘 것이 아니라 조정을 해서 맞추는 게 좋지 않겠느냐, 어렵지만 사업소는 이 모자라는 인원으로써 지금 현재 운영을 해왔고 우리 관광진흥과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정원에 2명이 초과되어 있거든요. 여기에는 정원을 늘려서라도 인력조정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그런 요지의 내용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고, 또 우리 지금 현재 관광진흥과에는 정원보다 현원이 두 명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상관광객이 20만명 아까 보고할 때 미달되었다 라고 목표치에…
상반기에, 예.
목표치에 20만명이 미달되었다. 그러면 2명이 정원보다 현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20만명 정도 목표치에 미달되었다 하는 것은 문제점이 있다, 좀더 노력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그런 말씀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우리 자매도시결연, 8페이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자매도시를 결연을 하게 되면 우리 부산시에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부산시의 위상이 첫째적으로, 세계적으로 홍보가 되기 때문에 우리 부산에 대한 인지도가 그만큼 늘어나고 거기에 따른 문화, 행정적 교류는 말할 것도 없고 문화, 경제, 이러한 사회 각 분야의 교류가 그러한 자매도시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러한 여러 가지 사회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아주 그 전에 10년 전쯤부터 그러한 사항을 보면 그 당시는 자매도시가 그야말로 영어로 이야기하면 시스터시티, 그야말로 이런 형제의 도시로서 상호 우애를 존중하고 하는 명목상의 이유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한 명목보다는 실질을 숭상하는 실사구시의 자매도시결연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이스탄불하고도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직접 이스탄불시하고 우리간의 기업과 기업의 상호방문과 교류, 그리고 언론, 미디어와 미디어와의 또 상호교류, 행정교류는 말할 것도 없고. 이러한 교류를 통해서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예, 간단하게 대답해 주십시오. 실제로 우리 시민들이나 또 저도 구의회에서 구와 자매결연을 해 본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형식적인 자매결연, 자매결연만 해 놓고 서로에 대한 교류가 거의 없었다. 결국 고위간부들 몇 명만 한 두 차례 교환 방문하는 정도로 그쳤다는 그런 인식들을 아마 시민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금방 국장님께서 이제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상호교류가 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마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시민들한테도 충분한 홍보를 통해서 인식변화를 좀 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그래 봐집니다. 그래 좀 해주시고, 그 다음에 우리 자매도시와 결연된 관계에 대해서 우리 아시안게임 홍보를 얼마나 어떻게 하셨는지, 앞으로 하실 계획인지,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 부분은 많이 했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가기도 하고 상해시, 후쿠오카시간에 합동으로 설명도 하고 또 이미 아시안게임에 관한 모든 정책 홍보자료들이 자매도시로 발송이 이루어졌고 또 아시안게임에 자매도시 시장들을 초청하는 문제를 협의해 나가고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대로 16개 도시에 대해서 전부 우리가 찾아간다는 것은 수많은 비용을 수반하기 때문에 그렇지는 못하고 현재 통신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쪽으로 교류를 해나가고 있으면서 아까 이상은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형식적인 자매도시결연을 탈피하라 하는 이 문제는 저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국제협력과가 자매도시의 활성화, 이 정책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재검토를 전면적으로 하고 있고 곧 그러한 개선안이 나오면 보고를 올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조양환위원님 질의바랍니다.
조양환입니다.
홍완식 국장의 의욕에 찬, 확신에 찬 업무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부산의 문화가, 부산의 관광이 잘 되리라 생각을 하면서 세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 국제영화제를 개최한 이후에 많은 영화산업이 부산에서 활발하게, 확실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는 본위원도 상당히 기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우리 국장님께서도 영화관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영화관의 시설이 상당히 고급화되고 다양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이제,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나갈 때가 제일 문제입니다.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설치도 해주고 또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를 해주어서 잘 갑니다마는 나올 때는 한꺼번에 비상계단을 출구로 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소방본부의 업무보고 때 수 차례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시정이 되지 않고 만에 하나 조그마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단위 인명피해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부산의 영화르네상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만에 하나 이러한 자그마한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우리 부산의 영화르네상스는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사태가 도래될 것입니다. 그렇다 라면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특단의 대책, 내지는 뭔가 업무지도가, 업무감독이 있어야 될 줄 압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위원님처럼 한 달에 한번은 꼭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즐깁니다. 가족과 함께. 똑같은 그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이제 금정구에 오투(O2)시네마가 이제 건축되고 나서 수많은 학생들이 영화관을 찾고 영화를 관람하고 나갈 때 전부 비상계단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상당히 위험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한데 오늘 위원님께서 이러한 지적을 제 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방본부하고 저희 문화관광국하고 영상위원회와 함께 전체적인 영화관의 그러한 위험 요소들을 다시 전부 점검하는, 점검팀을 만들어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위원들께 보고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방본부도 지금 국장님과 같이 똑같은 답변을 했는데 그 이후에 유야무야 되었거든요. 필히 이번에는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차후 회의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부산이 또 컨벤션산업이라고 하는 벡스코를 설치하여서 부산이 대단히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벡스코의 주변 환경이 사실은 좋은 것 같지만 교통분야에서는 굉장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평일에는 말할 것도 없고 주말, 시도 때도 없이 꽉 막혀가지고 정말 이것 벡스코에 가야만 하는가 거기 가면 정말 짜증이 나고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고 물론 기다리는 것은 좋습니다마는 거기 들어가는 진입로가 너무나 열악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앞으로 과연 외국사람들이 많이 왔을 때 이렇게 방치해 놓았을 때 과연 이 장치산업인 컨벤션산업이 향후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갈 때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실적인 대안이, 지금 거기 현대호텔의 부지가 있지 않습니까 이 현대호텔의 부지를 다시 우리 부산시가 매입을 해서 정말 특단의 조치, 정말 있어야 됩니다. 정말 저는 벡스코 가라면 안 갑니다. 정말 좋은 것도 보고 싶고 주변에 알리고도 싶지만 안가고 저는 가면 새벽에 아침 일찍 갑니다. 아침 일찍 가서 구경하고 옵니다마는 지금 이래 해가지고는 앞으로 산업이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현대호텔 부지 이것을 매입하는 방향이 어떻겠느냐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관광국장이 답변을 정확히 드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현대백화점이 지금 현재 거기 입지를 하도록 당초 아마 센텀에서 그렇게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추진사항은 제가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파악을 해서 그러한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것들도 아까 영화관 점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센텀과 저희들이 한번 의논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 될 것 같고요, 제일 중요한 문제가 그 쪽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올 쪽에 주차시설이 지금 벡스코가 대단위 행사 때 모자라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지적이 되고 있었고, 또 지하철이 완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벡스코의 접근이 굉장히 시민들이 불편했다 하는 점도 있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 지하철은 오는 8월, 제가 기억하기로는 8월 28일쯤에 완전히 개통이 됩니다. 지하철 2호선이. 그러면 벡스코에 역이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센텀역을 통해서 시민들의 접근이 그만큼 수월해졌다 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마는 벡스코 오는 많은 분들이 자가용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더라도 이 현대백화점 문제는 항상 이슈로 남을 거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 올린 대로 센텀과 벡스코와 함께 이것도 합동회의를 한 번 해보고 어떤 대책들이 있는지를 한번 추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화점이 아니고 호텔 아닙니까
현대호텔입니다.
호텔이지요
현대호텔과 현대백화점도 있고 그렇습니다.
백화점도 있습니까
예, 현대백화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하나 이 현대호텔이 들어선다 라고 하면 실제 현재는 현대호텔 부지를 활용을 해서 주차장으로 지금 45인승 이상의 대형버스들을 그 자리에 주차를 시키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좀 낫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현대호텔 부지가 들어선다 라고 했을 때는 절대, 거기는 정말 교통대란이, 또 호텔에 오는 손님까지 합쳐서 엉망이 될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것이 관광부산의 위상을 제고하는 호텔부지로서 가야 되는 것이 맞느냐는 것은 이 시점에서는 분명히 잡아주어야 됩니다. 그것을 아마 분명히 홍국장님께서는 교통국장으로 재직하실 때 아마 알고 있을 겁니다. 그 이야기에 대해서 전혀 없는데. 알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교통국장을 지내왔기 때문에 이제는 거기서 관심을 떠나야 된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정말 관광부산의, 교통부산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는 국장님께서 이 부분을 심도 있게 생각해 주어야 됩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만에 하나 홍국장님이 아니시라면 제가 이야기할 수 없을 거예요. 그러나 교통국장을 재직하시고 바로 오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심도 있게 정말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우리 문화관광국이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조각품 문제입니다. 지금 조각품이 아시아드조각공원과 그리고 아시아드조각공원에 생기는데 지금 마지막에 20페이지 보면 비엔날레가 완성되고 나서 비엔날레의 완성품이 또한 아시아드조각공원에 설치가 됩니다. 자, 그렇다 라면 지금 이제 거기서, 우리 문화관광국에서 제출한 아시아드조각품 설치구역별 현황에 차기 비엔날레 제품도 포함되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아니지요, 지금 현재…
아니지요, 처음에 17페이지에 보면 조각품 17점만 되어 있다고…
17점만, 예.
17점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추후에 비엔날레 또 완성이 되었을 때도 추가됩니까
비엔날레하고 앞에 하고 연계되는 겁니까
연계됩니다. 연계됩니다.
별도 추가가 아닙니까
예, 추가 아닙니다. 연계됩니다.
아, 추가가 아닙니까
이 조각플라자가 바로 연계돼서 지금 우리 비엔날레사업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아시아드조각공원은 사실은 이 위치가 넓고 환경이 좋기 때문에 조각 전시해 놓아도 멋질 것 같은데 지금 서구의 암남공원에 지금 아마 다수의 작품을 배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지금 아직 완성된 작품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배치하겠다는 데에 대한 플래닝이 안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 암남공원은 사실 협소합니다. 협소하기 때문에 필히 조각하신 분들, 그러니까 작가들이죠. 작가들하고 현장확인을 해서 그 현장확인 자리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한 판단은 우리 시 공무원이 하지 마시고 협의를 해서 작가와 같이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왜냐 하면 비좁기 때문에, 비좁고 해풍의 문제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이 자리는 필히 조각가와 그리고 서구청 관계자하고도 협의해서 큰 작품은 어디에, 제가 생각할 때는 큰 작품은 큰 자리에 해야 되는데 비좁은데, 전체적으로 암남공원이 비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조각작품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더욱더 시민이 많이 와서 즐김에도 불구하고 조각품 때문에 행동반경이 좁아질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필히 조각가와 협의해서, 서구청 관계자와 협의해서 조각품 설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조양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천판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천판상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6페이지 보면 문화대중화 추진과 2002년 부산방문의 해 운영에 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6페이지에 보면 시민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4개 분야 27개 과제가 있고 또 국제행사 대비 2002년 부산방문의 해 운영을 위해서 11대 과제와 40개 시책이 있습니다. 여기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27개 과제와 2002년 부산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해서 40개 과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 4개 분야 27개 과제 대중의 문화, 문화의 대중화라는 말씀의 뜻은 문화가 대중 속에 파고들고 대중과 함께 문화가 연속성을 가지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렇게 컨셉을 가지면 될 것으로 봅니다. 4개 분야는 지적하신 대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 시설의 적극 개방, 내실확충, 그밖에 부산을 빛낸 이러한 일들에 대한 발굴, 그리고 거기에 대한 홍보, 이런 것들이 되겠습니다. 27개 시책들을 말씀을 올리면 토요문화의 날 지정운영, 문화관광정보시스템 구축활용, 노상골동품 장터 운영, 수요음악감상회,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순회미술전시회, 작은미술관 운영, 그 다음에 중․고생 문화체험실시, 민관협력사업의, 공연을 이야기합니다마는 발굴, 이런 10개 분야가 문화의 향유 기회 확대의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이고, 그 다음에 문화시설 적극 개방 문제는 공연장 시설의 개방확대, 그 다음에 사랑의 티켓을 판매해 주는 것, 그 다음에 주민자치센터의 문화대중화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 시청로비를 문화공간화 하는 것, 시립미술관 연결 지하보도를 설치하는 것, 문화시설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대상을 확대하는 것 등이 문화시설을 적극 개방하는 프로그램들이 되겠습니다.
그밖에 문화시설의 내실의 확충을 위해서는 지방문화의 확충, 상설민속공연장의 확충, 영가대 복원 등 말하자면 우리 부산시 곳곳에 문화적인 인프라를 보다 더 확대, 확충 해나가는 것, 이것이 되겠고요. 부산사랑 정신 고취는 부산사랑 시모음집을 발간한다든지 부산 노래의 CD를 전략으로 해서 배부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산을 빛낸 인물의 발굴, 이런 풍물들이 모두 27개 있다 하는 이런 말씀입니다. 그리고 200만 관광객유치를 위한 11대 과제 40대 실천은, 11대 과제라는 것은 우선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 여기에 따른 프로그램들은 부산방문의 해에 이미 실천결의대회를 다 마쳤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고 있는 2002 손님맞이운동 전개, 이것은 16개 구․군 전부 다 같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리고 2002부산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홍보판을 곳곳에 설치한다든지 하는 그러한 분위기 조성문제, 이런 부분들의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고 관광수용태세확립이라는 과제를 가지고는 기존 관광지를 정비하고 관광안내 기능을 정비하며 아까 말씀 올린 관광숙박 대책을 마련하고 그리고 국제여객터미널 출입국 편의를 제고시키는 그러한 관광수용태세 확립 프로그램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아시안게임, 월드컵 연계 이벤트 개최에 따른 아시안게임 아시안위크2002, 한국세계범선대회, 한․일 공동이벤트 개발, 세계합창올림픽대회, 부산국제성형과 미박람회 개최 등의 이러한 부분들이 아시안게임과 월드컵을 연계한 이벤트로서 프로그램들이 이미 시행됐거나 앞으로 시행될 계획으로 있고 그밖에 볼거리개발, 먹거리개발, 체험건강 상품개발, 도시 이미지 제고, 관광홍보마케팅강화, 국제관광교통망 확충, 국제관광교류협력강화, 관광행정기능강화라는 다른 과제에 따른 다양한 시책들을 저희들이 전개하고 있습니다. 말씀 드리자면 관광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느냐 종합정책들이 묶음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관광과만 하는 그런 시책들이 아니라 또 다른 여러 가지 시책들도 같이 함께 하고 있다. 가령 예를 들면 국제항공 노선의 신․증설 같은 부분은 교통국에서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책들도 포함해서 11대, 40개 프로그램들이 아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그러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여러 가지 과제나 시책을 의욕적으로 한꺼번에 추진하는 데는 나름대로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이게 실속 없는 형식적인 업무추진이 될 수도 있고 또 효과 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동안 시책을 추진하면서 문제는 없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체로 지금까지 추진되어 왔던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원만히 치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점으로 지적을 한다면 아직도 그러한 프로그램들이 더욱더 개발되어야 될 필요성이 있다. 특히 지형적,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이러한 문화의 대중문화 시책의 성과를 직접 향유하지 못하는 우리 부산 시민들에게 어떠한 문화 대중의식들을 개발해서 줄 것이냐 하는 이런 것들은 계속해서 지적되고 또 개선되어야 될 문제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녹산공단에 계시는 분들에 대한 문화의 대중화를 어떻게 접근시킬 것인지 하는 문제점들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시책들이 개발되지 못해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그동안 우리 시의회를 비롯해서 전문가 쪽에서 계속 저희 문화관광국에 제기해 오고 있는 사실들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하반기에도 계속 저희들이 개선안들을 만들어 가지고 문화의 대중화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더욱더 확대, 보급하도록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판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양희관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님 이하 산하 직원 여러분 정말로 반갑습니다.
양희관위원입니다.
문화관광국 소관이 제4대 의회에 와서 아마 우리 위원회로 변경되어 가지고 오늘 첫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위원의 욕심일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문화관광국 소관에는 여러 관련단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업무보고서에는 관련단체 현황이 전연 없습니다. 좀 수고스럽겠지만 업무보고가 끝난 후에 우리 전 위원들에게 한 부씩 배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 하겠습니다.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문화시설, 문화재, 시립예술단, 유관단체 등에 대한 상세한 자료들은 정리를 해 가지고 위원님들한테 한 부씩 다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세요.
예,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희관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한 번씩 다 했죠
예, 했어요.
예.
얘기해도 되겠습니까
예, 좋습니다.
임종영위원님 재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종영위원입니다.
먼저 본위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박물관장께서만 답변을 하시고 국장께서는 답변을 다른 위원의 질의이후에 듣기로 했기 때문에 답변을 바랍니다.
박물관…
예, 박물관 문제에 대해서요.
저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시립박물관의 중요성에 대해서 문화관광국장으로 부임한 이래 가장 먼저 강조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이런 말씀드려서 대단히 외람되게 생각합니다마는 16년 전에 제가 영국 런던에서 공부할 때 바로 그 대영박물관을 보고 런던이 문화도시가 된 이유를 거기서 제가 찾았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국장으로서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 박유성 시립박물관장과 함께 우리 시립박물관에 대한 어떤 발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고심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게 박물관이라는 것이 한꺼번에 그렇게 세계수준으로 도달하기는 참으로 힘든 점은 위원님께서 이해해 주시고, 다만 지난해 5월 3일 우리가 제2전시관을 오픈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 1,800명에서 1,900명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하루에 박물관을 찾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나…
하루 몇 명요
1,800명 정도.
예.
그 전에서 500명도 방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박물관의 소장내용들이 매우 시민들의 흥미를 끌뿐만 아니라 외래관광객이 와서 봐도 우리 부산다운 박물의 어떤 전시품들을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일단은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앞으로 계속해서 소장품을 어떻게 하면 보다 더 가치있는 소장품을 소장시키고 또 박물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하고, 또 기획박물을 어떻게 계속해서 해 나갈 것인가 하는 이런 부분들이 저희들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말씀올린 대로 박물관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그러한 개선점들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모두에서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마는 우리 부산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가 아세아 존뿐이 아니고 세계적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여기 지금 국장님도 계시고 관계공무원들이 계십니다마는 우리 부산이 동남아세아에 동, 철 수출항이라고 하는 것을 아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과거에 가야 문화가 절정에 다다를 시절에 우리 부산항이 일본과 중국간에 철의 수출국이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빛나는 역사와 문화를 우리 부산시가 가지고 있다는 것만, 그 자체가 벌써 어마어마한 재산입니다.
시라크 총리는 몽블랑과 루브르박물관은 아프리카 대륙을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다 라고 수없이 말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방대하고 이 어마어마한 부산 역사와 문화의 유적을 가지고 있는 우리 부산이 일찍 왜 이런 발상을 한번 못 했느냐는 얘기입니다.
이번에 본위원이 참 실망스러웠던 것은 시장후보라고 하는 분들이 어느 한 분 이 부분에 대해서 공약을 하는 분들도 없고, 짚고 넘어가지 않는 데 대해서 그분들의 인격이나 소양에 대해서 엄청난 실망을 한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첫째 우리 관광국 직원들은 부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지식을 좀 습득하시고, 그 다음에 두 번째는, 뭐 1,000평, 2,000평 이래 가지고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한 벌판을 점유를 해 가지고, 부산시 공지가 많지 않습니까 산성 밑도 있고 난개발을 하려고 그 어떤 이해관계 얽혀있는 못된 기업인들의 장난에 놀아나기 전에 그런 우리 시유지를, 국유지를 확보를 해 가지고 정말 아세아권에서, 대영박물관이나 루브르박물관 같은 규모를 가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아시아권에서는 최고의 박물관을, 지금부터 시작하면 되는 겁니다. 우리 대에 못하면 또 다음 대에 할 수 있고요, 100년 뒤에도 이룩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대만이 저렇게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인정을 받는 것은 장재석박물관 때문입니다. 첫째 시도가요. 당시 중국대륙을 의식한 그 우방이었던 사람들은 갈 때 전부 그 장재석박물관을 방문이라는 여건, 목적을 가지고 거기 들어갔던 겁니다. 거기는 우리나라보다도 불과 대만이라는 정부가 구성이 된 것이 한 50년밖에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도 얼마든지 그 이상의 프로젝트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그렇게 관심을, 관심을 갖는 게 아니라 바로 시행을 하시도록 하세요. 아시겠습니까
답변을 하세요.
아니 그러니까 위원님 질문은 지금 제2의 박물관을 만들어라 이런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현 박물관의 수준을 더 높이라 이런 말씀이십니까
수준을 높이고 더 우리 한국역사와 문화에 걸맞는 박물관을 부산에다 만들어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가 발원지이니까.
그렇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 다음에 두 번째는…
그리고 또 현 박물관을 그렇게 또 대영박물관만큼의 어떤 아주 수준 높은 박물관으로 만드는 문제가 우선 또 중요하기 때문에…
예, 그렇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나면 바로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편성되어 올라올 수 있도록 지금부터 프로젝트를 준비하도록 하시고, 그 다음에 시립문화관장께서는, 아니 문화회관관장께서는 조금 전에 질문한 본위원의 시민회관의 개․보수 리모델링에 관한 예산하고 간략한 사업내용을 서면으로 각 위원들에게 제출해 주시고, 끝으로 홍완식 국장께 지금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는 우리 홍완식 국장은 꼭 무슨 아시안게임 홍보맨 같은 그런 인상만 주는데 알맹이가 하나도 없어요. 너무 할 게 많아 가지고, 이렇게 많이 어떻게 하실랍니까 이것 몇 년 걸립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 하려고 그러면요.
아니 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걸 지금 앞으로 70여일 남았는데 말입니다. 그것을 지금 다 하신다는 말은 그 발상부터가 벌써 잘못됐고 그게 거짓말입니다. 허구일 수밖에 없고…
아니 아니 위원님 이것은 행사선정위원회에서 이미 선정해 가지고 이미 완료된 행사도 있고 앞으로 할 행사도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그러니까 있고 있고 하다가 끝난다니까요. 아시안게임.
그러니까 얘기 들으세요. 그러니까 국제행사 지금 시비추진 사업 중에서 11대 과제하고 40개 시책이 뭔지는 지금 아무도 모릅니다. 이 업무보고에만 나열해 두셨는데 40개 시책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서면으로 제출을 해 주세요.
그리고 끝으로 우리 홍완식 국장 하면 그래도 우리 부산시 이사관들 중에서는 가장 엘리트이사관으로 정통이 나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정말 이제부터는 좀 솔직하게 얘기를 하도록 하죠.
이번 아시안게임은 실질적인 아시안게임에 우리 부산시 관광국이 모든 관계 부서와 혼연일체가 되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길 중에 하나만 제가 방법을 제시를 하면, 첫째는 이 부산의 표기가 PU로 시작됩니까, BU로 시작됩니까
B입니다. B.
B입니까
예.
그래요
그러면 PPP는 무슨 뜻입니까 Pusan Film Promotion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왜 BPP라 안하고 PPP라 합니까
그런데 그것은 양해를 해주셔야 될 게 PPP라는 것은 하나의 고유명사로 등록을 시켜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그게 꼭 부산하고의 연관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PPP라는…
아니 그렇지가 않다니까요. 부산에서 국제영화제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니 위원님 그렇지 않습니다.
부산은 제일 처음에 Pusan이 Busan으로 되었지만 PPP를 BPP라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PPP 그 자체가 외국인들이 이미 인지한 고유브랜드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PPP를 그대로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프(PIFF)도 마찬가지로 비프(BIFF)가 아니고…
그래서 그것이 말이죠…
압니다. 그러니까 부산필름프로모션이라는 게 있는데, PPP가.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부산하고 그럼 이 PPP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인 양 생각한다니까요. 벡스코가 지금 뭡니까 지금 컨벤션센터로서 동남아에서는 알려져 있다 말입니다. 그렇죠
예.
그런데 여기도 그러면 벡스코 하지 말고 펙스코라고 해야 될 것 아닙니까 B로 시작되어야 될 것 아니에요.
표기에 혼선이 온다니까요. 표기에.
표기에 혼선이 안 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위원님.
PPP는 이미 PPP라는 그 실체에 대해서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가지고 관련된 그룹들이 다 이미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 PPP가 왜 BPP가 아니냐.’ 라고 그 사람들이 문제 제기를 하지 않고 오히려 PPP를 그대로 해 달라는 요청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 좋습니다. 그럼 말이에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B로 표시하는 것하고 P로 표시하는 약자들의 특성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그 다음 두 번째는 우리 지금 조금 전에 국장이 오늘 한 시간 내 아시안게임 홍보를 하는데 홍보맨으로 역할만 지금 다하시는데 이래가지고는 안되고, 어떻게 하느냐 하면 우리 행정문화교육위원회가 문화관광국 관련 위원회기 때문에 해 봤자 사람이 전부 다 위원님이 아홉 분입니다.
그동안에 자매결연되어 있는 도시가 상당히 많아요. 상당히 많으니까 이 위원들을 우리 행정문화교육위원회의 위원님들을 한 1개조나 아니면 2개조로 나누어 가지고 현지로 한번 내보내 보란 말이에요. 여러분들이 1년내 상주하는 것보다 비용 적게 들고 훨씬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답변해 보세요. 그럴 자격이 없다든가 그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유를 한번 말씀해 보세요. 효과가 없다든가.
저는 볼 때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우리 시의회 위원님들께서 당연히 자매도시를 방문하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죠.
그것도 아시안게임 개막하기 전에.
그 부분은 저쪽 사정도 있기 때문에…
아니 아시안게임 개막하고 난 다음에 가 본들 무슨 실리가 있습니까
저희들이 시의회 전문위원님하고 우리 국제협력과도 있고 하니까 협의해서 어떤 스케쥴을 짜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아시안게임이 임박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조치를 해 가지고 실질적인 홍보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 그 홍보단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느냐 하면 말이죠.
얼마 전에 월드컵이 시작하는 동안에 이스탄불시 의장이 우리 시와 자매결연 하러 방문을 한 일이 있습니다. 그 자매결연 조인식에 본위원도 참석을 했습니다마는, 그렇기 때문에 그 이스탄불시의회가 우리 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에든가, 그래서 그런지 얼마나 우리가 서로 호의적이고 우리가 많은 응원을 보냈습니까
그 아시죠. 그 정도의 실적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 사람들 몇 명이 한번 왔다감으로써.
그러니까 아시안게임이 개최되기까지 임박하기 때문에 빨리 빨리 스케줄을 짜가지고 1팀을 하든지 2팀을 하든지 좌우지간 해서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할 수 있죠
글쎄 그러니까 위원님 그 부분은 우리 전문위원님하고 우리 국제협력과하고 예산하고 저쪽 자매도시하고 사정도 다 보고 해서,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데…
예, 됐어요 됐어요.
구체적인 내용은…
됐어요. 할 수 있다 했으니까 그것은 됐고, 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예산은 말이죠, 예비비도 지금 엄청나게 많이 있고 홍보비도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적게 쓰라는 것이 예산이라는 것을 확실히 아시고 빠른 시일 안에 집행하도록 그리 하세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임종영위원님 의욕적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조길우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길우위원입니다.
8대 중점추진시책을 동북아 최고의 국제컨벤션도시 기반조성 부분에서 보면 이 벡스코가 국제컨벤션 유치 쪽으로 나가야 된다고 보는데 그렇지 못하고 전시․박람회 쪽으로 치중되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국장 답변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질문의 뜻은 전시 또는 박람 쪽에 치중하는 것 같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벡스코, 우리 문화관광국이 벡스코와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그러한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국제회의 또는 국제컨벤션 관련된 이러한 사업들도 저희들이 벡스코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금 당장 결정되어서 한 것은 아닙니다마는.
그래서 앞으로 컨벤션 쪽으로 국제회의 쪽으로도 저희들이 무게를 둬서 벡스코하고 우리 시하고 또 관련된 정부하고 이렇게 협조해 나가면서 전시와 박람회에서 조금 치중하는 것을 균형 있게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물론 벡스코 시설을 보면 전문전시장이 8,000여 평이 되고 컨벤션홀이 1,500여 평, 그러다 보니까 전시행사가 컨벤션유치보다는 더 많이 할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서로 비율적으로 어느 정도 지금 유치되고 있죠 국제회의하고 전시하고.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비율적으로 빨리 이렇게 말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마는, 2001년도의 말씀을 드리면 전체 167건 중에 전시회가 35건입니다. 35건이고, 회의는 자그마한 회의를 포함하면 회의건수는 많습니다. 106건인데, 이벤트가 26건입니다.
금년은 전시가 23건입니다. 6월 30일까지 현재. 개최실적을 보면 23건, 그 다음 이벤트가 19건 이렇게 잡고 있습니다.
금년도 회의는 여러 가지 포함하면 67건입니다. 이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러한 국제적인 회의는 아닙니다.
국제 회의는 아니죠.
예, 그런 정도는 아닙니다.
건수는 그렇습니다마는 내용이 인터내셔널한 게 아닙니다.
본위원이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 하면, 국제회의가 많이 유치되어야 호텔․관광산업에 도움이 되고 또 부산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것 때문에 질의를 하는 것이고, 국장은 앞으로 벡스코에 대해서 지도․감독할 수 있는…
예, 저희가 이사로…
업무를 가지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해서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쪽으로 그렇게 지도․감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립예술단 조직을 보니까 행정부시장이 단장이고 문화회관장이 부단장인데, 정원 446명으로 비상임이 145명이 있네요. 비상임은 보수가 안 나가죠
비상임은 보수가 안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 나가죠
예.
그래서 이 예산을 보니까 2002년도 본예산에 보면 75억원 정도 계산되어 있는데…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예술단을 운영하는데 아주 많은 돈이 나간다 이렇게 보입니다.
깊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때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이게 상임보다는 비상임을 좀 늘려서 앞으로 절감할 부분은 절감해야 되지 않겠느냐 보이는데 국장 생각은 어떻습니까
시립예술단이 7개 단이 있습니다마는 오랫동안 우리 부산 1980년대, 70년대 부산이 불모지 이런 이야기도 듣고 이럴 때 저희 시가 나서서 조직한 시립예술단이 그동안에 부산문화에 기여한 성과는 상당히 크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교향악단 같은 경우에는 해외 공연 시마다 이번에 중국의 북경과 상하이 등에 순회공연을 했습니다마는 엄청난 많은 관중들의 호응과 또 찬사를 받았고 이래서 우리 부산문화를 지금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는 매우 큰 역할을 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역할을 하는 만큼 또 예산도 많이 소요된 것도 사실입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75억 정도의 운영비가 1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단원들에 대한 어떤 문제가 깊이 관여되어 있기 때문에 당장 현실적으로 단원들을 상임, 비상임 쪽으로 바꾼다는 문제는 보다 더 깊은 검토가 있어 봐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러한, 혹시 있을 수 있는 이 시립예술단 운영에 낭비요소들은 없는지를 저희들이 찾아서 있다면 과감하게 바꾸는 그러한 개선대책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 다음으로 시 안에 외국어통역직원 현황을 보니까 영어권, 중국어권, 일본어권에 각각 별정 한 사람, 계약직 한 사람 이래서 정원이 2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남녀 구별을 해서 한번 답변을 해 보시죠.
남녀 구분을 해서요
예.
영어는 지금, 영어통역관이 남자 한 명, 여자 한 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통역관은 남자 한 명, 여자 한 명, 그리고 중국어는 여자 통역관이 한 명, 중국어통역관 여자 한 명이 있는데 한 명 더 저희들이 채용할 계획으로 지금 현재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현재 6명이죠
예, 6명중에 남자 셋, 여자 셋 이렇게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남자 둘, 여자 셋…
여자 셋, 남자 둘입니다. 현재까지.
그러면 현재 5명…
5명이고 한 명 더 채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본위원한테 낸 자료에는 현재 여섯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내놨는데요.
예, 국제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정원을 여섯 명으로 배정 받아가지고…
국제과장! 회의진행은 질의하는 위원이 국장이 답변을 못할 때 담당과장이 답변해도 좋다 하는 양해가 있을 때 과장이 나와서 답변을 하는 거예요.
지금 의회가 나온 지가 11년째인데 의회의 상임위 질서를 그렇게 망가뜨리면 안되죠.
아실만한 분인데 그렇게 하시면 안되고, 반드시 국장이 질의한 위원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과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질의한 위원한테 양해를 받고 그렇게 과장이 답변하는 거예요. 또 과장은 반드시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하는 거예요.
과장하고 질의하는 위원하고 어떻게 같은 자리에 앉아서 질의 답변을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담당과장이 질의한 내용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위원장! 과장이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발언대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협력과장입니다.
본의 아니게 위원님들에게 결례를 범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시의 외국어 통역관은 현재 지난 3월 달에 저희가 정원을 중국어통역 한 명을 더 배정을 받아서 현재 정원이 여섯 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영어권이 두 명, 중국어권이 두 명, 일본어권이 두 명 이렇게 정원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아까 국장님이 보고드린 대로 현재 영어권에 남자 한 명, 여직원 한 명, 그리고 일본어권에 남자 한 명, 여직원 한 명 되어 있고 그리고 중국어는 여직원 한 명만 이렇게 지금 되어 있고, 현재 중국어 한 명을 추가로 채용하기 위해서 현재 채용공고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과장!
예.
7월 13일날 본위원이 서면 질의한 데 대해서 서면답변서가 여기 있습니다.
이 서면답변서에 여섯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지금.
여기 그대로 있어요.
서면답변서를 위원님 저도 같이 가지고 있는데, 밑에 답변내용에 보면 ‘현재 중국어권은 정원 2명을 확보하여 계약 다급 한 명은 근무 중에 있으며…’ 그렇게 저희가 답변을 보냈습니다.
위에 하고 밑에 하고 다르다 이거죠.
예, 조금…
좋습니다.
한 명 새로 모집하는 사람은 어느 부분입니까
중국어입니다.
중국어
예.
앞으로, 국장!
예.
통역직원을 모집할 때는 미모의 여성이라든지 이런 사람은 좀 자제하세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희들은 실력에 의해서 선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결국 문화관광국에서 추천을 해서 결국은 채용이 될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심사위원을 구성해 가지고 심사해서 실력을 테스트하고.
그 점에 좀 유의를 해서 채용해 주시기 바라고요, 과장 들어가세요.
민선2기 현재 시장의 취임이후에 해외자매도시로 결정된 곳이 어디어디입니까
그러니까 민선2기 때 자매도시를 체결한 경우를 말씀하시는 거죠
예, 지금까지.
그러니까 민선2기 때는 몬트리올하고 칠레 발파라이소하고, 터키 이스탄불은 그때 저희 안상영 시장님께서 하신 게 아니고 오거돈 시장직무대행께서 하셨기 때문에, 어떻든 간에 웨스턴케이프 4개가 되겠습니다.
현 시장이 와서 4개 도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말이죠
예, 민선2기 동안에.
민선2기 동안에.
예, 그러나 이스탄불은 현 시장이 직무정지기간인 선거기간 동안에 했기 때문에…
그것은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 현재 이탈리아의 제노아하고 인도의 뭄바이하고…
제노아는 아니고 뭄바이입니다.
이탈리아 제노아도 지금 동의가 다 되었다면서요
보다 구체화된 데는 뭄바이고 제노아하고는 일단 동의 정도를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동의가 되었다는 것은 제휴를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거기에 지금 현재 프랑스의 마르세이유하고도 지금 검토 중에 있다.
마르세이유하고도 타진 중에 있습니다.
타진 중에 있다
의사 타진 중에 있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동료 이상은위원께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자매도시결연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하시고, 시장이 즉흥적으로 어느 도시하고 하겠다 하더라도 담당국장은 실리를 따져보고 과연 문화도 좋지만 경제적인 면도 그런 것을 잘 분석해서 다른 국하고 협의해서 신중을 기해서 자매결연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길우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委員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있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의견을 개진하신 내용들을 깊이 검토하셔서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해 주시기 바라면서, 문화관광국은 집행부 중에서도 특히 높은 수준과 더불어서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만큼 엘리트 부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의욕적으로 짜여진 계획을 수행해 나가는데 있어서 시민정서와 수요를 잘 맞추어서 미래에 지향적으로 유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공무원교육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가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7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石熙潤
○ 출석공무원
文 化 觀 光 局 長
洪完植
文 化 藝 術 課 長
李鍾源
觀 光 振 興 課 長
朴寧世
國 際 協 力 課 長
李圭浩
文 化 會 館 長
趙顯旭
市 民 會 館 長
金基守
市 立 博 物 館 長
朴有盛
市立博物館福泉分館長
宋桂鉉
市 立 美 術 館 長
許 榥
忠烈祠管理事務所長
鄭潤光

동일회기회의록

제 11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4 대 제 119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2-08-21
2 4 대 제 119 회 제 5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2-07-24
3 4 대 제 119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2-08-16
4 4 대 제 119 회 제 4 차 아시안게임지원특별위원회 2002-08-12
5 4 대 제 119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2-07-23
6 4 대 제 119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2-07-23
7 4 대 제 119 회 제 4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2-07-23
8 4 대 제 119 회 제 3 차 운영위원회 2002-08-27
9 4 대 제 119 회 제 3 차 아시안게임지원특별위원회 2002-08-07
10 4 대 제 119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2-07-24
11 4 대 제 119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2-07-22
12 4 대 제 11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2-07-22
13 4 대 제 119 회 제 3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2-07-22
14 4 대 제 119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2-07-22
15 4 대 제 119 회 제 2 차 아시안게임지원특별위원회 2002-07-29
16 4 대 제 119 회 제 2 차 본회의 2002-07-25
17 4 대 제 119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02-07-24
18 4 대 제 119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2-07-22
19 4 대 제 119 회 제 2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2-07-19
20 4 대 제 11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2-07-19
21 4 대 제 119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2-07-19
22 4 대 제 119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2-07-19
23 4 대 제 119 회 제 1 차 아시안게임지원특별위원회 2002-07-25
24 4 대 제 119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2-07-19
25 4 대 제 119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2-07-18
26 4 대 제 119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2-07-18
27 4 대 제 11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2-07-18
28 4 대 제 119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2-07-18
29 4 대 제 11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2-07-16
30 4 대 제 119 회 제 1 차 본회의 2002-07-16
31 4 대 제 119 회 개회식 본회의 200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