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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1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개회식 본회의 임시

제321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의회사무처
  • 일시 : 2024년 6월 4일 (화) 10시
개회식순
  • 1. 개식
  • 2. 국기에 대한 경례
  • 3. 애국가 제창
  •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 5. 개회사
  •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관 윤경수)
(10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321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단상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안성민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박형준 시장님과 하윤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시간이 무척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가 벌써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광석화와 같은 시간의 위력을 실감하며 다시 한번 마음과 자세를 가다듬게 됩니다. 지난 2년 함께 땀 흘려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시정 현장을 굳건하게 지켜주신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로 시민 행복과 부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역 경제의 바로미터인 각종 지표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 생산이 올해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고용률도 지난해보다 0.1%p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심각한 것은 기업과 가계 대출 연체입니다. 코로나19로 연체율이 치솟았던 2020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주목되는 점은 부산과 수도권의 대비입니다. 부산의 생산은 3.9%가 줄었는데 그 반면 경기는 30.9%, 인천은 22.8%씩 크게 높아졌습니다. 고용률도 경기가 두 배, 인천이 네 배, 서울이 열두 배씩 부산을 앞질렀습니다. 부동산 경기 지표인 건설 수주액은 더 놀랍습니다. 부산은 11.3%가 줄어든 데 반해 서울은 58% 오히려 급증했습니다.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집적으로 생산과 고용이 살아나고 있는 수도권과 달리 부산은 생산, 고용, 소비가 연쇄적으로 하락하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주 14시간 이하 단기 일자리에 취업한 부산시민이 역대 최대인 13만 명에 육박했고, 부산의 청년 인구가 최초로 5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뼈 아프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타깝게도 기대를 걸었던 지역 민생법안 재개정이 21대 국회와 동시에 멈췄습니다. 손 놓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22대 국회에서 다시 뛰어야 합니다. 부산 대도약의 관문인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과 지역산업 활성화의 대동맥인 산업은행 이전에 속도를 내고 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과 거점 항공사 확보에 총력을 다해 민생회생, 지역 경제 회복, 국가 균형 발전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올해 2024년을 기필코 부산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오늘 개회하는 제321회 정례회가 우리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심사,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해야 합니다. 민생경제를 살리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깊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민생의 위기를 해결하고 부산의 미래를 앞당기라는 시민의 명령에 따라 출범했습니다.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부산 발전의 버팀목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는 뜨거운 마음은 2년이 지난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변함없이 성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칩니다.
(10시 08분 폐식)
○ 제321회 정례회 집회공고
일 자 2024년 6월 4일 10시
집회근거 지방자치법 제53조
공 고 자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안성민
(5월 29일)

동일회기회의록

제 32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9 대 제 321 회 제 11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 2024-06-21
2 9 대 제 321 회 제 10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 2024-06-20
3 9 대 제 321 회 제 9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 2024-06-11
4 9 대 제 321 회 제 4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4-06-11
5 9 대 제 321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4-06-11
6 9 대 제 321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4-06-11
7 9 대 제 321 회 제 4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4-06-11
8 9 대 제 321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06-17
9 9 대 제 321 회 제 3 차 시민안전특별위원회 2024-06-11
10 9 대 제 321 회 제 3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4-06-10
11 9 대 제 321 회 제 3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4-06-10
12 9 대 제 321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4-06-10
13 9 대 제 321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4-06-10
14 9 대 제 321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4-06-10
15 9 대 제 321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24-06-18
16 9 대 제 321 회 제 2 차 본회의 2024-06-18
17 9 대 제 321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06-14
18 9 대 제 321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4-06-10
19 9 대 제 321 회 제 2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4-06-07
20 9 대 제 321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4-06-07
21 9 대 제 32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4-06-07
22 9 대 제 321 회 제 2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4-06-07
23 9 대 제 321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4-06-07
24 9 대 제 321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06-13
25 9 대 제 321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4-06-05
26 9 대 제 321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4-06-05
27 9 대 제 321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4-06-05
28 9 대 제 321 회 제 1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4-06-05
29 9 대 제 321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4-06-05
30 9 대 제 32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4-06-05
31 9 대 제 32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4-06-04
32 9 대 제 321 회 제 1 차 본회의 2024-06-04
33 9 대 제 321 회 개회식 본회의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