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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경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9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회의록
  • 제2차
  • 의회사무처
(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경위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해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산업 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기술 집약적 기업의 경쟁력 향상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원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에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합심하여 소관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오전에 부산테크노파크 소관, 오후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련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끝까지 시민들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 업무보고 청취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테크노파크 TOP
나. 부산디자인진흥원 TOP
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TOP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그럼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제출하신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도용회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도 우리 부산테크노파크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저희 임직원들은 올해에도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는 데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위원님들이 보시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저희 모두가 겸허히 받아들여 향후 성실히 반영,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테크노파크 소관 업무 추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간부 직원은 제출해 드린 명단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거기 나와 있는 간부들 중 미래수송기기기술단 김호진 단장은 내일 마감 시한인 부산형 상생형일자리사업 제안서를 합동으로 작성 중이라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센터장들이 참석해 있기 때문에 아마 답변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부산테크노파크 2021년도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최종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은 원장님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관련 단장 등이 답변을 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다음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원장님.
예, 반갑습니다.
강서구의 오원세 위원입니다.
우선 34페이지에 보면 맨 끝의 아래에 보면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생태계 육성사업에 대해서 기획을 하겠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드론산업이 보다 확장된 형태로서 지금 드론은 보통 무인으로, 우리 무인 조그마한 소형 항공기가 다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더 확장되어서 사람이 타고 다닐 수 있는 그런 드론을 개발해서 지금 저희들이 1단계로는 이기대에서 해운대까지 두 군데 터미널을 지어 놓고 그 사이를 이제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요?
예.
그러면 다른 외국에서도 하고 있는 드론택시 같은 걸 해서 일단 시범적으로 한번 구현해 보겠다 이런 거죠?
예, 그래서 그게 성공적으로 수행이 되면 앞으로 장차는 결국은 우리 해운대 그다음에 여기 북항 그다음에 에코델타시티 또는 신공항, 가덕신공항 이렇게 연결하는 그런 운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인…
그걸 하는데 일단 지금 항공법, 항공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국내적으로도 정비해야 될 법률들이 많을 텐데 그런 건 정비가 되어 가고 있습니까?
그래서 올해 이게 시범사업, 이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이제 여기서, 산업부에서 나옵니다. 나오면 아마 전국의 한 7개 시·도에서 이 사업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이 그중에, 그중의 한 3개 시·도가 상당히 경합을 벌이고 있고 그 3개 시·도 안에 부산이 들어가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2월 말에 저희들 동아대학에서, 동아대, 해양대 그리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 이렇게 4자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해양대는 해양대 인근에 드론 공역이 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공중에서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야 되는데 그러한 공역을 해양대학에서 제공을 하고 그리고 또 DaaS라 해서 드론에 대한 시스템을 지금 동아대학에서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관제시스템을 그래서…
관제시스템을, 드론 관제시스템 말이죠?
예, 그래서 이게 UAM이 결국 드론의 확장이니까 앞으로 그런 여러 가지 기술과 그다음에 부품 생산이라든지 이런 면은 동아대학에서 또 협조를 하고 그다음 저희들은 전체 주관을 하고 부산시에서는 여러 가지 정책적인 지원, 예산 지원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4자 MOU를 맺었습니다.
관련 자료 정리된 게 있으면 주시면 저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고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 딸이 관제사라서 관심이 더 가기도 하는데 그러면 드론 비행 같은 경우 관제는 어떻게 합니까? 예를 들면 김해공항에서 할 건지 아니면 어디에서 어떻게 관제, 관제는 누군가 또 해야 될 텐데 그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가고 있습니까?
전체 관제의 컨트롤 타워는 동아대학에 저희들이 지금 구축하고 있고요. 설계에 들어갈 그런 단계고요, 4년 과제로. 실제 관제를 어떻게 하는지 그 기본까지는 저는 모릅니다마는 아마 우리가 그런 산업들이 제대로 정착이 되면 관제사 양성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이런 면에서 여러 가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일단은 지금 현재 관제사들은 국토부 공무원이거든요. 임용고시를 봐서 국토부의 8급으로 임용이 됩니다, 되는데. 드론도 활성화되려면 어차피 관제가 필요하고 그런 시스템들 갖추고 제도 정비를 해야 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연구도 같이 해서 동대, 동대 연구실에서 관제를 하는 건지 아니면 뭔가 어디서 관제를 하되 사실 또 하다 보면 여객기라든지 이런 것들도 있고 헬기도 있고 하기 때문에 통합관제를 해야 되거든요. 그렇지 않겠어요? 드론 관제 따로 있고 헬기나 기타 여객이나 이런 관제가 따로 있을 수 없잖아요. 사고가 날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한번 세심하게 같이 좀 연구를 더 해야 실증을 할 수 있겠죠.
이게 시스템이 도입되려고 하면 드론이 날아다니는 공역이 그게 설정이 될 테고 그 안으로만 드론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그걸 PAV라 그러는데 PAV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비행기 공역과는 다른 공역을 사용한다.
예.
그래도 어쨌든 관제시스템을 가지고 관제를 해 나가야 되겠죠. 좀 더 첨단화시켜서 할 수 있겠네, 그죠? 요즘 추적이 다 되고 GPS가 다 되기 때문에 어차피 컨트롤해야 될 거 아니에요. 관제시스템이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지 이런 것들도 한번…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부산은 이제 여러 가지 UAM 유치에 굉장히 저희들이 경쟁력이 있습니다. 경쟁력이 있으나 단 한 가지 불리한 것이 실제 PAV를 생산하는 시스템이 저희들이 좀 부족합니다.
PAV가 뭡니까?
PAV가 그러니까 드론보다 큰 형태, 사람이 타고 다니는 그런 자율주행 비행기가 되겠죠. 소형 비행기가 되겠죠. 그게 좀 부족한데 지금 한화라든지, 한화가, 우버 아시죠? 우버에 그러한 PAV를 제공하는 회사를 M&A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한화하고 밀접하게 지금 협력을 하고 있고 그다음 대한항공하고도 이야기를 하고 있고 해서 그것만 해결이 되면 아마 부산이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겠네요. 우버의 기술력도 도입하고 그렇게 하면 상당히 이른 시일 내에 현실이 될 수 있겠다, 그죠?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여튼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테크노파크가 지금 보면 여러, 부산에 여러 군데 많이 산재가 돼 있는데 우선 가장 중요한 곳이 지사에 있는 단지가 있겠고 보니까 미음단지가 있잖아, 그죠? 그래서 작년에 제가 현장에 갔을 때도 한번 제가 다시 와서 꼼꼼하게 여러 가지 기술이라든지 진행되고 있는 기술에 대한 거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한번 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못 갔습니다마는 올해는 제가 가급적 현장에서 확인하는 의정을 하고 싶어서 올해는 제가 갈 겁니다. 가면 여러 가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기술 개발이라든지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산업 현장과 연결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그리고 테크노파크나 부산대학이나 가지고 있는 좋은 시설, 장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죠? 그런 것들을 기업들과 공유하고 각 연구소나 이렇게 공유하는 시스템을 작년에 또 시작했잖아요. 그 주체를 지금 테크노파크에서 하고 있고 거기도 심혈을 기울여 주시면 좋겠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처음은 좀 힘들지만. 저도 이야기 들어보니까 여러 연구원이나 박사님들 많이 회의적이시더라고. ZEUS라는 게 있는데 부산에서 다시 만들어 가지고 공유한다는 게 여러 가지 연결이라든지 이런 호환이라든지 이런 데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들 많이 하시더라고, 보니까. 그런 것들 잘 극복해서 산업 현장에서 고가의 장비를, 갖고 있는 장비를 많이 활용해서 연구개발에 활용해서 생산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이것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기업들에 우리 테크노파크나 예를 들면 부산대학교나 동아대학이나 해양대학 이런 데서 어떤 장비들을 가지고 있고 또 이것을 지금 쓰고 있는 장비, 못 쓰는 장비들도 있을 테지만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올려서, 기업에 R&D부서가 있잖아, 그죠? 연구소를 다 가지고 있으니까 각 기업의 R&D연구소와 연계해서 원활하고 신속하게 고가의 장비를 서로 상호 사용해서 기술 이전이나 또는 기술 개발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기에 좀 올해는 많이 신경을 써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그렇지 않아도 연구장비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구축하고 있고. 아마 이게 2019년부터 21년까지 이 사업이 진행이 되는데 아마 올해가 끝나면 이게 구축이 될 것 같습니다. 구축되면 우리 각 대학과 그다음에 산하기관이 갖고 있는 연구장비를 전부 통합 관리할 것입니다. 그리되면 우리 기업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장비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그런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게 중요합니다. 그것을 프로모션해서 필요한 기업들이 빨리 그거를 캐치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그죠? 그렇게 되면 서로 공동연구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많은 협력사업을, 실질적인 협력사업들을 할 수 있는 기반은 난 그것이다라고 봅니다. 보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에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반갑습니다. 윤지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감사합니다.
함께 계신 모든 테크노파크 가족 여러분들도 올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33페이지, 업무보고서 자료 33페이지 좀 봐 주십시오. 지금 전략산업들을, 21년도 추진사업들을 지금 뉴딜사업에 지금 맞춰서 정리를 하신 것 같습니다, 그죠?
예.
클린에너지하고 관련해서 저는 조금 궁금한 점이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재난안전 관련 산업이 클린에너지산업으로 분류가 되는 겁니까?
재난안전은 굳이 클린에너지, 즉 우리 그린뉴딜에 포함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것도 결국 이제, 그런데 저희들이 이 사업은 지금 몇 년 전부터 수행하고 있고 아마 내년까지 수행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 인프라 구축사업이. 그래서 이건 그린뉴딜이 나오기 전부터 시작된 사업이고 그래서 이 사업이 그래도 가장 연관성이 높은 기술단이 클린테크기술단이라서 여기에서 지금 현재 같이 운영이 되고 있고요. 앞으로 이게 내년에 인프라가 완전히 구축되고 운영, 다른 R&D, 비R&D 사업을 많이 따오게 되면 완전 하나의 센터로 분리, 독립시킬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정확하게 지적을 하셨는데 재난안전센터가 그린뉴딜과 직결된다, 물론 관련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직결된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클린에너지 파트에 재난안전산업이 들어갈지 굉장히 궁금하더라고요. 이거 언제부터 했던 사업입니까, 이게?
2018년부터 제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이것이 진행이 됩니다.
지금 재난안전지원센터는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겁니까?
올 10월에 건립 완료 예정입니다.
이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건가요?
이게…
(담당자와 대화)
동래구 수안동에 가면 배수설비 지역이 있습니다. 정수장이 있습니다. 그걸 위에 증축해서 거기에 저희들 구축하고 있고 지금 현재 헤드쿼터는 저희들이 미남로타리 지하에 가면 부산시에서 구축해 놓은 지하상가 시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지금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조성하겠다 하면서 보니까 해상태양광 그리고 건물외벽형 BIPV 통합솔루션 개발하겠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6건을 수행할 예정이라는 거죠?
예, 올해 수행할 계획입니다.
그중에 해상태양광하고 건물외벽형 BIPV 통합솔루션 개발도 하겠다는 건데 이거 구체적인 내용이 어떤 겁니까?
해상태양광은…
아니, 아니 해상태양광 말고요.
BIPV…
예, BIPV 통합솔루션.
그건 이제 건물 자체가 건물에 우리 유리창이라든지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걸 이제 전부 유리창은 태양, 태양발전 할 수 있게끔 그런 창으로 바꾸어서…
창, 유리 창문 자체를…
예, 그래서 건물 자체가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시설이고 저희들이 부산테크노파크 이런 면에선 많이 앞서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유리창을, 우리가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태양광 패널을 유리창으로 만들어서 그걸 건물 외벽 전체에다 이렇게 부착을 하겠다라는 그런 사업이라는 거죠?
예.
그렇게 되면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도 굉장히 효과는 있을 것 같은데 좀 잘 모르는, 이해가 안 되는 사업 위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차세대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하고 관련해서 장안단지에 클린룸 신설 지금 추진하는데 이게 2단계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1단계 사업은 지금 완료가 된 거라는 말씀이시죠?
지금 장안단지에 저희들 파워반도체센터가 건물이 4층 건물이 지어졌습니다. 1단계 건물 구축은 되었는데 클린룸이 이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2층 전체 약 500평이 되는데 클린룸을 저희들이 거기 구축하고…
클린룸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겁니까?
클린룸이 이제 뭡니까, 문자 그대로 먼지가 전혀 없는,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먼지가 있고 하면 오염이 되어서 제대로 생산이 안 되니까 먼지가 전혀 없는 전자제품 생산한다든지 반도체 생산은 전부 클린룸이 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바이오 쪽도 그렇죠. 그런 시설을 갖추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거 일단 건물은 구축되었고 이걸 올해 구축을 하시겠다는 거네요?
예.
그러면 올해 완료되는 사업입니까, 이건?
올해 이걸 이제 하면 아마 내년 중반 정도 가면 완료가 될 거고 저희들이 여기에 이제 클린룸을 구축하고 지금 부산대학 장전단지에 저희들이 파워반도체 일괄공정을 깔아놓았습니다. 깔아놓았는데 그중의 몇몇 공정이 이게 이제 보틀넥(bottleneck)입니다. 애로공정이기 때문에 이 애로공정에 해당되는 장비를 추가로 한 대씩 더 사서 이것을 장안단지에 이번에 새로 구축되는 클린룸에 우리가 설치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되면 내년부터는 이제 지금 현재 저희들이 갖고 있는 공정으로 우리가 이제 SiC 파워반도체를 생산하면 한 달에 약 이런 6인치…
(담당자와 대화)
6인치 웨이퍼를 한 300매에 처리할 수 있는데 이 시설이 되면 이제 클린룸이 되고 그다음에 이러한 보틀넥 공정이, 애로공정 설비들이 들어오고 나면 한 달에 600매 가공처리 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이 됩니다. 그래서 이걸 정말 작년에 저희들로서는 이게 부산의 어떤 여러 가지 산업을 바꿀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거든요, 파워반도체가.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역점을 두고 했고 그리고 어떻게 정부에서 뉴딜정책을 펼치다 보니까 저희들이 이것도 같이 시하고 열심히 해 가지고 이 사업비를 따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들로서는 아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과학적인 용어가 하도 많이 들어가고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들어가니까 의원 입장에서는 그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원장님께서 굉장히 좋은 거라고 하니까 좋은 건가 싶기도 합니다. 알겠습니다. 이것도 진행과정 계속 한번 시간 있으시면 보고를 해 주십시오.
예, 실제 반도체 산업이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데 실제 산업의 쌀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전자제품의 쌀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지금 부산은 반도체 산업이 전무합니다.
그렇죠.
전무한데 이 파워반도체는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리면 일반 우리 반도체를 Si 반도체라고 하는데 Si 반도체에 비해서 전류를 3배 많이 흘려보낼 수 있고 10배의 전압에도 견디고 또 열 전도속도도 약 3배 빠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반도체가 들어간 어떤 전기자동차의 인버터가 있다면 그 부피를 약 40% 정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앞으로 전기자동차에는 이 파워반도체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이게 제대로 되면 저희들은 앞서 가면 부산의 새로운 산업으로 크게 자리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 우리 부산형 뉴딜이 분류가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그리고 공간뉴딜로 이렇게 3대 분야를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특이하게 우리 TP 자료를 보면 디지털, 그린까지는 맞는데 균형으로, 지금 균형뉴딜로 정의를 했더라고요. 이걸 균형뉴딜로 굳이 정의를 따로 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원래 부산형 뉴딜과 같이 가줘야 되는 부분 아닙니까?
예, 같이 가야 합니다.
그죠? 의미는 비슷할지 모르겠으나 이게 시책과 같이 가줘야 되는 부분으로 따진다면 균형이 아니라 공간뉴딜로 가줘야 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처음에 우리가 뉴딜이 나왔을 때 디지털뉴딜 하다가 그다음에 그린뉴딜이 등장했고 그다음에 사회안전망뉴딜 이렇게 해서 뉴딜이 이 세 가지로 출범을 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나중에 연말에…
지역균형뉴딜을 넣었는데…
균형뉴딜을 다시 제시를 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그 지역균형이라는 개념이 그러니까 이제 국내·외 전체 지역에 맞는 균형적으로 가 주겠다는 그런 의미로 지역균형이라고 보고 있는데 어쨌든 정부의 의미는 그렇지만 어쨌든 부산형 뉴딜이 지금 나왔지 않습니까? 지금 3대 분야 10개 세부과제 그다음에 총 100개 계속 지금 발굴은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0개 세부과제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부산의 시책과 맞게 균형뉴딜이 아닌 공간뉴딜로 가 주는 게 맞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들이 그건 한번 다시 검토를…
검토를 하셔 가지고 이게 같이, 함께 같이 나가 줘야 되고 그래야지 또 정책의 일관성이라는 측면에서도 이건 시와 같이 가 주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토하고 저희들이 또 설명할 게 있으면 위원님께 설명을 드리도록 그리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기섭 위원입니다.
2020년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2021년도에도 부산산업을 위해서 우리 테크노파크가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2020년도에 있었던 아픔은 잊고 2021년도에는 더 발전하는 우리 테크노파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들이 우리 기획재경위원회에서 청년 관련 예산을 저희들이 대폭 증액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지역 청년들을 위해서 많은 언론에도 나오고 청년들이 되게 좋아하는 시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증액 금액이 얼마냐 하면 한 20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다루는 예산은 가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입니다.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많은 예산을, 큰 금액을 다루기 때문에 그 금액에 대해서 다른 부서에서 실·국에서 얘기할 때보다 오히려 더 많은, 신중히 더 많은 효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더욱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2021년도 사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한창 논쟁되는 게 어제 저희들이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항상 의문이 드는 게 뭐냐 하면 우리 테크노파크하고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그다음에 부산연구원 의 관계 설정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애매합니다. 사실은 부산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우리 부산시의 정책에 대한 용역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고 흔히 말하면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우리 국가 단위의 사업들을 산업이라든지 과학산업들을 우리 부산에 R&D를 유치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는 곳이고 우리 테크노파크 같은 경우에는 어떤 경우냐면 그걸 가져오면 우리 기업에 적용하고 실현하고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분리 정립하고 있는데 참 애매합니다, 사실은.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바라보는 관점과 시의회, 시민들이 바라보는 관점이 저희들은 유사성이 강한데 테크노파크에 계시는 분들이나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산업과학혁신원에 계시는 분들은 차별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저희들이 볼 때는 유사성이 많다고 생각 들고요. 그 중심에 저는 기획연구회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기획연구회의 업무가 저는 다분히 산업, 부산산업과학혁신원에서 하고 있는 R&D의 기능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위원님 말씀이 100% 옳고요. 그런데 저희들도 지금 테크노파크가 어떤 기술혁신을, 기업들의 기술혁신을 돕고 또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저희들도 앞으로 실제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혁신을 해야 되고 또 어떤 면에서 경쟁력을 더 확충해야 되고 이런 것을 저희들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레벨에서 그러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서 기획연구회를 하고 있고요. 이 중에 좀 규모가 큰 과제들은 전부 테크노파크, BISTEP과 협력해서 거기서 우리가 여러 가지 기획보고서 작성비라든지 이런 것을 지원받아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야기 듣기로 처음에 BISTEP이 만들어질 때는 정말 큰 과제, 예타사업 위주로 이걸 지향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다 보니까 이제 점점 점점 서로 간에 오버랩되는 부분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서로 간에 어떤 경쟁이라기보다는 다 지역사회를 위해서 하는 거니까 지금 현재는 BISTEP과 저희 테크노파크가 서로 협력해 가지고 같이 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시민의 입장이나 시의 입장에서 볼 때는 저희들은 충분히 원장님 말씀에 동의를 할 수 있지만 이해를 할 수 있지만 그런데 우리 시민들이 볼 때는 제일 중요한 게 예산의 낭비가 오지 않나 생각이거든요. 앞에 제가 제일 먼저 청년을 얘기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이 예산 20억 정도 증액만 하더라도 청년에게, 부산청년들에게 많은 희망을 불어넣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테크노파크하고 산업과학혁신원하고 중복되는, 오버랩되는 부분에서 예산상 낭비는 있지 않는가. 특히 테크노파크도 마찬가지지만 산업과학혁신원에 있는 인건비도 사실은 일반 우리 석사, 박사급 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금액이 대단히 고급인력이라는 거죠. 이런 인력을 유지하면서 이게 예산 낭비가 있지 않냐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은 계속 거기에 대해서 기관의 통·폐합에 대한 부분의 필요성이 있지 않나 얘기를 하는 겁니다. 하여튼 올해 같은 경우에는 2021년도에는 방금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더 고민하셔 가지고 우리 테크노파크가 나아갈 방향을 흔히 말하면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논의해 가지고, 협업을 해 가지고 정립이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는 저는, 우리 혹시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아시죠?
예.
저희들이 2019년 5월 달에 조례가 개정, 제정이 되었는데 4조에 전략산업으로는 해양, 스마트해양산업, 지능형기계산업, 미래수송기기산업, 글로벌관광산업, 지능정보서비스산업, 라이프케어산업, 클린테크산업 이렇게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테크노파크의 조직체계를 보면 우리 유사해요. 클린테크기술단, 미래수송기술, 다 읽지는 않겠습니다. 5개 우리 전략산업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서 전략산업에 근거해서 우리 테크노파크의 조직체계를 만든 건가요?
예, 제가 2019년 2월 8일에 부임하고 조직개편을 통해서 기술단을 전략산업과 매칭시켜서 기술단을 재편을 했습니다. 재편할 때 지금 7대 전략산업 중에 지능정보서비스는 지금 우리가 정보산업진흥원 쪽에서 많이 하고 있고요.
뭐라고요?
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능정보서비스 쪽에 그러니까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든지 정보산업진흥원에서 소프트웨어 그다음에 콘텐츠 이쪽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우리 전략산업이 7개인데 우리 단은 5개예요. 그래 가지고 2개가 글로벌관광산업하고 라이프케어산업이에요.
아니 저희들이 2개 빠진 게 글로벌관광과 지능정보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우리 자료에 보시면 우리 28쪽, 28쪽에 보시면 4개 산업을 지정을 하고 있어요, 지금. 그 4개 산업이 지능정보서비스, 친환경미래에너지, 라이프케어, 첨단융합기계 부문 이렇게 4개 산업을 지정하고 있어요.
이건 저희들이…
개편에 의해 가지고 그러면 결국은 앞에 빠져 있던 부분들이 일곱 가지가 다 지금 현재 테크노파크의 사업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7개 전략산업은 부산시 전략산업이고요.
예, 맞습니다.
그리고 그걸 저희들이 테크노파크가 주관, 주도하고 부산연구원이라든지 다른 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저희들이 그것을 수립한 겁니다. 5년마다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4개는 우리가 작년부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이제 중기부에서 여기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작성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는데 부산시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4개 부문의 전략산업, 주력산업을 저희들이 도출한 바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한번 우리 단별로 이 계획들을 2021년도에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뭐랄까 소상히, 저는 아까 말씀하셨을 때 도심항공 모빌리티 그런 부분 같으면 제가 알기로 지금 현재 현대자동차가 상용화에 상당히 많은 준비를 하고 있고 지금 현재 사업 제안도 있고 실행화 단계에 거의 와 있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기업들을 우리 부산에 유치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제가 아까 도심항공 모빌리티 이야기하면서 부산이 취약한 부분이 결국 이제 우리 이동체를 만드는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린 바 있는데 현대자동차가 그걸 하고 있고 지금 인천이 현대하고 같이 컨소시엄을 펼쳐서 인천이 그걸 신청한다는 이야기가 있고요. 그다음에 광주, 전남에서…
(담당자와 대화)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
(담당자와 대화)
LIG 쪽에서 또 그걸 하고 있는데 같이 협력해서 한다는 그러한 걸 저희들이 입수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은 KAI 그리고 또 저쪽에 아까 말씀드린 한화 쪽에서 이제 해외사업 부분을 인수해서 그쪽하고 저희들은 같이 해서 KAI하고 할지 그렇지 않으면 이제 한화 쪽하고 같이 컨소시엄을 해서 할지 고민 중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일단 하나가 우주항공산업이라든지 미래수소산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알겠고.
나중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원장님. 김문기 위원입니다.
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예, 감사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굉장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직원분 모두.
드론 관련해서 제가 질의 몇 가지만 할게요. 지금 매년 보니까 드론 관련 수료 대상이, 교육 대상이 40명으로 이렇게 제한하고 있던데 올해는 몇 명입니까? 올해도 40명이에요?
올해는 저희는…
목표 인원.
올해는 저희는 교육사업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사업은 이제 더 이상 안 합니까?
교육사업은 부산대학에서 드론교육을 하고 있답니다.
거기에 대한 지원은 우리 테크노파크가 하지 않습니까?
저희들은 그쪽 지원은 없습니다.
지원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예.
그러면 작년도까지 지원을 하고 마친 거예요?
(담당자와 대화)
저희들이 한번 자료를 확인해 봐야 알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은 드론 교육 부분은 지금 크게 기억나는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드론 부분에 대해서 뭘 지원합니까?
저희들은 드론 기업들 지원하고요. 그다음에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그러니까 드론 기업을 지원하는데 어떤 기업을 지원하는 거예요? 지원하는 기업이 어디입니까?
그러니까 드론, 드론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산업 기업체들…
그러니까 그런 기업이 많지는 않을 텐데 파악된 게 없습니까?
부산에 드론 관련 기업이 130여 개가 있다고 합니다.
130개요?
예.
130개, 그렇게 많지는 않던데 그건 무슨 뭘 근거로 파악을 한 겁니까, 130개가?
항공지방청에서 분류한 코드가 있답니다. 그 코드가 있는데 그 코드에 따르면 드론 관련 업체가 부산기업이 13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거 관련 자료 한번 파악을 해 보시고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드론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직·간접적으로 우리가 지원을 할 텐데 현황이나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우리가 알고 있어야 되잖아요, 그죠?
맞습니다.
4차 산업 시대에 꼭 필요한 이런 산업 아닙니까, 그죠?
맞습니다.
그다음에 동래구에 재난안전관리센터 진행은 얼마나 되어 있습니까? 알고 있습니까? 10월에 준공이라고 예정이 되어 있죠?
예.
지금은 얼마나 되어 있어요, 준공률이요?
(담당자와 대화)
지금 공정 이행률까지는 저희들이 파악을, 지금 우리가 재난안전 파트는 지금 클린테크기술단 안에서 또 특수분야이기 때문에 담당자가 따로…
공정률은 지금 모릅니까?
담당자가 따로 있다 보니까 오늘 그 담당자는 여기 이 자리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센터장이 아니라서. 그래서 제가 공정 진척률까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 제가 며칠 전에도 보고받기로 차질 없이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그리 보고받았습니다.
그런데 업무보고를 하는데 상임위에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를 하면 여기서 답변해야 되는데 담당자가 참석 안 했다고 해서 모른다고 하면…
위원님…
거기에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요. 어쨌든 우리 재난안전관리센터가 들어오면 운영을 지금 맡게 되는 거죠? 운영, 운영.
예, 예.
그죠?
예.
구체적으로 하는 일이 인·허가 기관이에요, 인·허가 기관 맞죠?
예? 제가 잘…
재난안전관리센터에서 하는 일이 인·허가 기관의 역할을 한다. 모르세요?
여기서 저희들이 센터 건립, 장비 구축, 기술 지원 그리고 창업 지원 이런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거기서 하는 구체적인 업무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세요, 아직? 운영을 지금 해야 된다는데 무슨 업무를 하고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될지 파악이 안 되어 있는 모양이네요.
아니 거기서 저희들 화재라든지 특히 부산에는 옹벽이 안 많습니까? 그 옹벽을 어떻게 이제 관리를 해서 무너지지 않게 할 것인가 그런 여러 가지 우리가 R&D 과제도 개발하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이제 중앙의 예산을 따오기 위해서 그런 작업도 하고 기업들 R&D, 비R&D 지원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도 지원을 하겠죠. 하는데 재난안전관리센터 거기 들어와서 운영되는 이유가 재난에 관련된 산업, 재난에 관련된 산업의 어떤 인·허가를…
예, 인·허가 제가 그 말씀을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인·허가를, 인·허가를 갖다가 전국 최초로 우리 부산에서 한번 해 보자 이런 취지에서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인·허가 관련된 기관이 현재 없어서 우리 부산시에서 그걸 도입을 해서 거기에서 한번 운영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던데 우리 원장님이 내용을 정확히 잘 모르시네.
제가 알고 있기로 인·허가 업무는 저희들이 맡지 않습니다.
운영만 맡는 거예요?
예.
운영만 맡으면 안에서 어떤 업무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알고 계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들이…
안전, 재난안전 어떤 산업 부분에서 발생되는, 쉽게 해서 물건을 만들어서 물건을 표준화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여기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저희들이 장비를 구축해서 재난…
이거 자세히 한번 파악해 보세요. 잘 모르는데 자꾸 잘못된 답변 하시지 말고.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우리가 공유재산 심의를 갖다가 할 때 굉장히 많은 문제점이 있어서 우리가 보완 요청을 한 사항도 있습니다. 그런 내용도 파악해 보세요. 모르시죠? 지금 담당자가 없으니까 아무것도 모르겠네. 파악해 보세요.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도심지 중간에 들어가다 보니까…
맞습니다.
거기가 지금 활용하고 있는 용도가 뭔지 알고 계시죠?
배수펌프장입니다.
예?
배수펌프장.
그러니까요. 배수지 펌프장인데 이 건물을 넣기 위해서 펌프장 위에 건물을 이제 증축해서 신축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주민들의 민원이 굉장히 많았던 곳입니다, 거기가. 그래서 앞으로 들어가서 운영을 하려면 그런 전반적인 내용을 다 알고 계셔야 됩니다. 10월에 준공해서 운영해야 되는데 당장 들어가서 운영만 하겠다 이런 게 아니고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을 해 주십사 이런 내용의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할게요.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새로운 민원이 발생이 안 되도록 그렇게 좀 해야 됩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센터 구축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건 우리 공모사업으로 따온 거예요?
이게 부산시 사업입니다.
부산시 사업입니까?
부산시가 에코델타시티 안에…
그러면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스마트헬스케어를 운영 중인 곳은 있습니까? 이게 결국은 병원하고 원격진료를 통해서 한다든가, 그죠?
예.
아니면 병원에 갔다 온 어떤 데이터들을 갖고 빅데이터를 구축해서 한다든가 이럴 텐데, 그죠?
예, 맞습니다.
혹시 원격진료에 관련된 이런 내용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지금 저희들 블록체인추진단이 있는데…
그렇죠. 블록체인 규제 우리 자유특구가 되어서 이 사업이 가능해지는 거예요. 원격진료를 한다는 얘기거든요.
거기서 이제 이번에 저희들 추가 사업으로 지정받은 게 마이데이터라고 해서 의료데이터를 수집하는 그런 사업이 이번에 규제자유특구에서 지금 수행 중입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그러한 내용을 부산에 있는 종합병원들하고 같이 공유를 해서 빅데이터센터를 빅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를 모으고 앞으로 그것을 활용하는 그런 역할을 여기서 스마트헬스케어…
이게 4년 동안인데 완료 예정일은 언제입니까? 이게 준공 예정일은?
내년에 착공을 해서 한 2년 소요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 착공한다고요?
예, 올해 설계에 들어갈 겁니다.
지금 그러면 2년 동안에는 그러면 결국은 용역, 용역을 이렇게 하는 과정을 2년 동안 거친 거예요? 이게 최종 완료 때까지 4년에 대한 기간이 명시가 돼 있던데.
빅데이터센터는 올해부터 시작해서 24년까지 사업 기간이 그래 잡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해 24년까지요?
예.
요것도 세부적인 데이터 한번 파악을 해 보시고 자료 제출해 주시고. 여기 참여하는 의료기관, 병원 요런 게 확정은 안 됐지만 계획이 돼 있을 거 아니에요, 그죠? 그 구체적인 사항까지도 한번 자료 좀 줘 보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마지막 한 가지만 하고 제가 질의를 마치도록 할게요.
우리 부산시 히든챔피언 육성 지원 사업 이 예산이 크게 증가가 됐죠?
예.
얼마 증가가 됐는지 아세요?
제가 그거까지는 정확히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는 알고 있겠죠.
(담당자와 대화)
원래 예산이 17억이었는데 올해는 16억 5,000으로…
줄어들었네?
예, 한 5,000만 원 줄어들었답니다.
그런데 최초 예산은 올린 거는 얼마예요?
17억으로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억으로 올렸는데 16억이 됐다 이 말이에요?
16억 5,000으로…
16억 5,000으로 됐다?
예.
요거 제가 작년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서 많이 질의를 했는데 요거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게 기업을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에 여러 가지로 이렇게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더라고요, 이게 보니까. 알고 계세요? 그러니까 A라는 업체에 1번에 관한 사항으로 지원을 하고 또 A라는 업체에 2번에 관한 사항으로 또 지원을 하고 요런 것들이 좀 있는 거 같아요, 내가 보니까.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좀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가 사업을 잘 운영을 해야 된다 요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아마 히든챔피언 기업에 대해서 우리가 여러 부문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치다 보니까 특정 기업이 A 사업에도 좀 지원을 받고 B 사업에도 지원을 받고…
이런 거죠, 혜택을 받는 사람은 늘 혜택을 받는 거고 혜택을 못 받는 사람은 늘 혜택을 못 받는 거죠. 우리 부산시민들도 마찬가지거든요, 원장님. 뭔가 정부에서 지원을 한다, 시에서 지원을 한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정보가 빠르거나 아니면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지원을 잘 받아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아예 지원을 못 받는다 이거예요. 사실은 이렇게 소외된 이런 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굉장히 홍보도 많이 하고 찾아내야 되거든요. 제가 봐서는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이 사업도 유사하다 이런 얘기예요. 많은 기업들을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발굴을 해내야 된다. 공모를 한다고 그냥 단지 신청하겠다고 공모만 띄어 놓고 오는 기업만 해야 될 게 아니고 평상시에, 우리 원장님 보니까 외부활동 굉장히 많이 하고 계시데요, 보니까, 그죠? 그런 기업들을 잘 이렇게 찾아내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예, 저희들이 지금 현재로서는 일정한 기준을 갖춘, 기준을 통과한 기업들을 선정을 해서 그 기업에 대해서 2년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년간 맥시멈 9,000만 원, 그런데 보통 한 7,000만 원에서 9,000만 원 정도 지원을 받는데 그렇게 받다 보니까 예를 들면 여러 가지 부문에서 그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다 보니까 일반인들이 볼 때는 그렇게 비춰지는 면도 없지 않아 있을 거 같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그게 장점도 있을 수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더 많단 말이에요.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기업들이 더 많아요.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홍보…
그래 그게 중요하다는 얘기죠.
예, 홍보에 더 열심히…
물론 우리가 사업을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 틀리겠지. 그런데 외부에서 볼 때는 어떻습니까, 부산시에서 저 회사만 계속 지원해 주더라 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다는 얘기예요. 아시겠죠?
예.
그래서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좀 더 많은 부산시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발굴을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꼭 좀 하여튼 잘 사업이 진행이 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받아서 회사의 매출도 높이고 그 회사가 고용 창출도 될 수 있게끔 또 우리 부산시의 어떤 정책들이, 정부의 정책들이 우리 기업인들한테 정말 골고루 다 이렇게 혜택이 돌아오더라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아시겠죠?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꼭 좀 그렇게 잘 운영을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창무 위원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원장님, 마이크 바짝 당겨 앉으이소.
저는 원장님이 지금 모든 것을, 몸에 갖고 계시는 것을 이제는 주위 사람한테 다 전수해야 될 시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제가 원장님을 지금 계속 19년도 2월 달부터 원장님을 뵈면서 그렇지, 이제 또 내년까지 일단 하실 거 아닙니까, 그렇죠, 임기가? 금년하고.
예, 일단 임기는, 거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뭐 그렇게 이야기는 들려 오고는 있습니다.
제가 원장님을 뵈면서, 충분한 무엇을 갖고 계시는 분이 이제는 후배들한테 혹은 지금 테크노파크에서 원장님으로 계시지만 일곱 분의 단장과 두 분의 실장이 명단에 나와 있는데 이분들하고 충분한 어떤 대화의 길로 가지고, 정원이 지금 이백 한 십구 명, 정원이 한 180명 나와 있네요. 이런 쟁쟁한 임무를 모든 것을 지도하고 감독하고 해야 될 그런 시기입니다. 원장님, 절대 지금 어떤 면에서는 지금, 들을 때, 이렇게 지금 쌓여 있는 걸 베풀어야 될 때 왜 이렇게, 노인이 아닙니다. 저는 절대 지금 연세 든, 장년층이라고 보죠. 그래서 조금 오늘 원장님한테는 보고받는 시기에서는 힘 좀 내시고 하시라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 이제는 모든 걸 다, 아직까지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셔야 됩니다. 또 지금 단장님 일곱 분과 실장 두 분 통해서 모든 것을 업무 장악을 하시면서 보고를 철저히 받으시고 그래야, 지금 작년에 비해서 예산도 한 500억이 더 증액이 됐네요. 1,640억 그렇네요. 이렇게 막강한 예산을 가지고 지금 테크노파크의 원장님으로 계시는데 제가 원장님 힘내시라고 다시 이야기드리는 겁니다.
예, 감사합니다. 제 나름대로…
수시로 단장님 일곱 분하고 실장 두 분 이렇게 나와 있는 명단하고 수시로 미팅을 자주 합니까?
예, 자주 합니다.
예. 어떤 내용을 주로 회의를 하면서…
저희…
물론 주어진 다 단장 나름대로의 실장 나름대로의 주 업무가 있습니다마는 주로 보고를 어떻게 받습니까?
저희들이 회의는 요즘 코로나 시대가 돼서 비대면 회의를 하고 있고요.
비대면으로 회의한다?
예, 2주마다 부서장 회의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매주 저희들이 직속 부서장들하고 또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또 수시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만나서 서로 간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예. 일단 원장 직책으로 수행하시려면 후덕한 게, 베푸시는 것도 좋지만 업무 장악도 참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 점을 제가 좀 우리 원장님한테서 더 바라면서, 내부 상황은 내가 잘 돌아가는 거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그다음에 우선 먼저 간단한 걸 먼저 짚고 가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32페이지에. 여기에는 보면 우리 직원 인권 및 윤리 경영이라는 것도 지금 추진해 나가겠다, 이래서 교육 강화도 하겠다, 부패 방지를 위해서 특정감사도 추진하겠다,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의 사기 충전을 위해서 복무점검도 하겠다, 왜 이거를 제가 먼저 짚고 넘어가냐면 원장님, 제대로 말 안 들으면 사정없이 야단을 쳐야 됩니다. 또 얼마 전에 불과 우리 신년도 들어와서 부산시 산하의 큰 청이 연일 보도가 된 내용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정, 청렴도에서 전국에서 제일 밑바닥에서 헤맨다는 거 혹시 그거 보도를 보셨는지 모르겠다. 내가 어느 청은 지금 말은 안 하겠습니다. 선거직으로 당선된 청의 책임자가 답변할 때 민망할 정도로 보도가 연이틀, 사흘 나왔습니다. 그렇게 우리 부산에서 창피스러운 일들도 막, 거기에도 주로 기술직에서 나왔습니다. 이런 청렴도, 부산이, 자꾸 제가 지적을 합니다. 모든 것이 뒤떨어진 상태에서 쫓아 올라간다, 그런 거조차도 청렴도에서도 쫓아 올라간다, 겨우 밑바닥에서 헤맨다. 그래서 저는 강조를 드리고 싶은 거는 직원 인권도 존중해야 되고 윤리강령 지켜 나가야 되고 우리 원장님의 충분한 연세로서는 해 나갈 수 있고 지도할 수 있고 감독할 수 있다 요런 걸 생각하면서. 어쨌든 여기에 지금 개선해 나갈 것은 부패 방지를 하겠다, 직원 인권을 유린하는 거에서 막아내겠다, 윤리경영을 하겠다는 거 그다음에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 사기 증진을 위해서 복무점검을 강화하겠다, 사기 돋워 줘야죠, 잘하는 사람, 그렇죠?
예, 맞습니다.
원장님이 생각이 좀 흐리면 안 돌아갑니다. 원장님, 알겠습니까?
예.
항상 책임자의 입장이라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희들이, 말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저희들이 실제 많은 기업들을 원하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 보니까 저는 평소에도 우리 직원들이나 간부들에게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거 많이 강조합니다. 모든 것은 공정해야 되고 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되고 하니까, 특히 우리 수의계약도 많이 하고 합디다. 그래서 그런 것도 제가 와서 풀제를 활용해서 수의계약을 하는 데서도 공정성을 높이고 그다음에 용역보고서 같은 게 들어오면 이전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었습니다마는 지금 2,200만 원까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데 1,500만 원이 넘는 용역 같은 경우에는 내부 발표회를 가지고 그때 필히 외부전문가가 참여해서 거기에 대한 평가도 받아서 제출하게끔, 그래서 하여튼 저희들 직원들이 공무원은 아닙니다마는 시민의 어떤 공복으로서 나름대로 해야 될 역할들은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 있고.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우리 조직에서 그런 말썽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하여튼 그거는 원장님의 통솔 나름에서 여러 가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원장님이 지금 연세가 장년층이라고 항상 생각하시면서 쭉 지금까지 학계에 계시던 거 모든 지적 수준 이런 걸 다 후배들한테 베풀고 간다, 모든 것을, 요런 각오로서 테크노파크 원장 직책을 수행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를 드리면서.
우선 기술적인 문제 내용에 몇 가지만, 두 가지만 짚어볼까 합니다. 36페이지 우리 선박 스마트 수리조선산업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요번에 조선 수주가 세계 1위로 올라섰네요, 그렇죠? 올라서서 아주 지금 거제나 옥포 쪽에 그렇게 헤매던 우리 조선 업계가 이제 뭔가 숨구멍이 트이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우리의 능력이 그만큼 세계에 알려진 것이 아닌가. 여기에서 지금 보니까 우리 테크노파크에서도 금년 한 해는 기술 지원을 위한 기반 거점 구축, 수리조선, 수리조선 하니까 지금 여러 가지 생각되는 게, 또 그래서 기반 구축 사업 협약이 금년 4월 달에 체결하게 돼 있다 이거는 뭘 말하는 겁니까?
저희들이 스마트 특성화 사업이라고 보통 지자체에서 한 해 2건씩 선정해서 올리면 지원을 받는 그런 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에 우리 작년에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지원 기반 구축 산업을 특성화 사업으로 채택을 해서 저희들이 올렸고 그래서 올 4월경에 저희들이 산업부와 협약을 체결하기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산업부와 협약 체결이다?
예.
예. 어쨌든 뭔가 좀 기반 사업을 다지는 데서는 적극성이 있어야 되고, 어떤 그거는 내 시간이 다 돼서 나중에 추가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업무보고서 보면서 몇 년간 계속 봤던 보고서인 거 같은데 보고 깜짝 놀랐던 것 중의 하나가 매출액이 22페이지 보니까 한 2년간 100%가 올라갔네요. 증가했네요.
22페이지에…
예, 그래프에 보니까. 여기 매출액이 뭘 의미하는 거죠? 개념이.
매출액은 저희들이 받아온 모든 사업에서, 사업을 하다 보면 올해 사업이 시작이 되었지만 만약에 올해 중반에 시작돼서 내년 중반까지 할 수 있는 사업이 있을 수 있다 아닙니까, 그죠? 그러면 내년에 이월된 금액을 뺀 올해 수행한 모든 사업 예산을 저희들이 매출액으로 잡고 있습니다.
아니, 어쨌든 매출액이 보니까 그게 꾸준하게 증가하는 거는 맞는 거 같네요. 총예산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증가하는 수준도 굉장히 높은 게, 높아 보입니다, 그렇죠?
예.
좀 재미있게 저도 봤던 게 예전에는 왜 이게 눈에 안 들어왔을까 이래 싶은데 노동생산성이 굉장히 높아졌어요.
예, 많이 높습니다.
노동생산성이 높아졌다는 거를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노동생산성을 매출액 나누기 인원으로 계산합니까, 지금?
예, 저희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생산성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거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노동…
우리 직원들의 능률이 올라간 건가요?
그러니까 노동생산성이 높아졌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성과를 많이 냈다는 측면도 있지만…
지금 성과를 많이 냈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데 이게 60%나 증가했다는 게 저는 이거를 어떻게 봐야 될 것이냐, 도대체.
예, 다른 한편으로는 직원들이 그만큼 많이 헌신하고 있다는 그런 의미로…
그렇게 해석해야 될까요?
예.
또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없나요?
그리고 저희들 예산이 급증한…
그러니까 매출, 증액됐던 성격이 좀 다를 수도 있을 거 같고요.
예, 맞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예.
그러니까 보니까 사업 수는 별로 안 늘었는데 사업 액수가 늘어났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사업의 가지 수보다는 사실은 그 금액이 굉장히 증대됐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요걸 좀, 생산성이 굉장히 60% 이상 증가했다는 거는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돼요. 이게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했다 이렇게 해석해야 될 문제인지, 그렇지 않습니까? 꼭 그렇게 해석할 수도 없는 거 같은데 제가 볼 때는. 그렇지 않아요?
예, 맞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다시 한번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저희들 사업 성격도 예를 들면 요즘 저희들이 많이 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 사업 같은 경우에는 한 기업에 제공되는 금액이 굉장히 큽니다. 다른 저희들 그냥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몇백만 원도 있고 1,000만 원, 2,000만 원 있는데…
어쨌든 보편적이지는 않죠, 생산성이 이렇게 높아지는 게? 저는 깜짝 놀랐는데 생산성을 보고, 증가율을 보고.
그런 측면이 있다 보니까 금액이 많이 올라간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요거 한번 왜 그랬는지 좀 검토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도 단정 지어서 미리 얘기할 건 아닌 거 같고요.
그다음에 존경하는 문창무 위원님께서도 얘기를 해 주셨지만 인권이란 굉장히 포괄적인 내용을 얘기하셨더라고요. 저도 그냥 이거 짧게 물어볼게요. 왜 인권이라는 포괄적 개념을 어떤 목표로 잡았을까 이렇게 좀 궁금했고요. 그러면 그 인권의 구체적 내용은 뭔가, 짧게 좀 대답해 주십시오.
인권은 그 단어를 풀어 보면 인간으로서의 권리가 안 되겠습니까, 그죠? 그래서…
예. 아니요, 그건 알겠고요. 그러면 TP가 지금 얘기하는, 인권을 개선하겠다 얘기하는데 어떤 부분의 얘기를 하는 거죠? 그걸 듣고 싶다고요. 짧게.
그러니까 여기도 나와 있다시피 직원 인권이니까 직원들이 어떤…
아니, 직원들의 인권이죠. 그러면 어떤 부분을 얘기하시냐는 거예요, 예를 들면.
저희들로서는 모든 면에서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모든 게 다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그러나 또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겁니다.
굉장히 두루뭉술하네요. 그러니까 우리 직원들이 어떤 부분에서 인권 침해를 받고 있다든지 그런 거에 대한 구체적인 좀 그런 게 없는 거 같은데.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정표 얘기하면서 논리적으로 굉장히 상반되는 내용이 있는 거 같은데 이정표라는 거는 중·장기 발전 방향 속에서 내년에는 어떻게 하고, 내후년에는 어떻게 하고, 원장님이 이렇게, 원장님이 어떤 분으로 바뀌더라도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이렇게 몇 년간, 한 5년 후에는 어떤 식으로 가야 될 거고 이런 게 제가 느끼기에 이정표인 거 같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써졌어요. 중·장기 발전 방향에 따라서 이정표를 이렇게 한다, 21년 상반기 때 하겠다는데 그런데 거기 앞에 말에 뭐라 돼 있냐면 기관장의 임기에 맞춰, 기관장의 임기가 언제까지죠? 우리 원장님 임기가 어떻게…
임기는 제가 원래는…
이거는 우리 원장님의 임기를 얘기하는 거예요, 각 기관장마다의 임기를 얘기하는 거예요?
이거는 아마 여기서는 제 임기를 이야기하는 거 같습니다.
아니, 그러면 지금 이정표라고 한다면 아주 중·장기적으로 해 가지고 이렇게 이정표를 제시하는 건데 원장님 임기가 1년밖에 안 남았는데 그 이정표…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우리…
원장님 임기 기간 동안에 달성해야 되는 어떤 목표치 그걸 얘기하는 거예요?
예, 전체적으로 가야 될 방향은 어디인데 제가 있는 동안은 어디, 어디를 거쳐서 어떻게 가겠다…
그러면 전체적인 그 중·장기 계획 속의 이정표의 어떤 목표치를 다 설정하고 원장님은 어느 수준까지 하겠다 이 얘기를 하시는 겁니까?
예.
호흡이 짧은 거 같은데. 이정표는 호흡이 긴 얘기고.
예, 알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이해한다는 거고요.
다음에 지역뉴딜 벤처펀드 얘기를 하셨는데 제가 좀 궁금한 게 이 펀드 조성을 통해서 어떤 내용이 좀 달라질 수 있느냐 이전의 어떤 투자 규모라든지, 그러니까 펀드를 조성해서, 펀드의 내용하고 무엇이 달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1,000억이라는 이런 규모는 어느 정도의 규모에 해당이 되는 건지 그다음에 700억 원 이렇게, 300억 원 민간 매칭을 한다는데 여기서 말하는 민간은 뭘, 어디를 얘기하는 거고 그다음에 여기서 TP는 무슨 역할을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렇게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이걸 작년에 지역주도형 모태펀드 유치라 해서 주력 사업으로, 저희들이 중요 사업으로 선정하고 많은 노력을 해서 그것이 지금 지역뉴딜 벤처펀드로 이름이 만들어졌고 부산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시범 사업으로 하게 됐습니다.
아니, 뭐가 달라요?
예?
이전과 뭐가 달라지냐고요.
뭐가 달라지느냐 하면 지금까지 모태펀드는 전부 중앙에서 다 운용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벤처투자가 그것을 전부 주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1,000억이 어떻게 보면 펀드로서는 좀 작습니다마는 이것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설계도 하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맞는 지역에서 실제 공헌하는 VC들에게 이 운영도 맡기고요. 그다음에 그러면 그런 VC는 부산에 본거지를 두고 부산, 더 나아가서는 울산·경남까지도 커버를 하면서 부산에서 창업한 기업들이 보통 1단계에서는 부산에서 스타트업에서, 1단계에서는 부산에서 투자를 받는데 2단계 투자를 받을 때는 전부 서울로 다 가버립니다. 그런 2단계 투자 이후를 여기서 감당하는 그런 역할을 아마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한 VC들이 1년에 굴리는 그 자금이 500억 이상이 되면 VC의 직원 수가, 심사역이 열댓 명이 된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생각할 때는 이게 3년에 1,000억 규모가 아니라 1년에 한 칠백오십, 우리 자체로 750억 그러니까 1년에 한 1,500억 규모로 처음에 할 때는 부산만이 아니라 전국 4개 권역에 함께하자 이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기부에서 예산 조정하고 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좀 축소되었는데 하여튼 저희들은 시와 협력해서 부산에 있는 2단계 투자 유치를 하는 기업들에게 이 펀드를 활용해서 지역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서울로 가지 않고 부산에서 좀…
시간이 짧은 거 같고요.
제가 묻는 질문에 대한 그 답은 못 주신 거 같은데 요 관련해서 구체적인 자료 좀 주시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용이 한 넉 줄 정도밖에 안 돼 있는데 업무보고에.
예, 저희들이 작년에 이것을 가지고 세미나도 했고 그때 시의회 의장님께서 오셔서 축사도 해 주시고 해서 저희들이…
예, 축사도 해 주셨는데 저희들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주시고…
예, 책자도 있고 하니까 그거까지 다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이렇게 알 수 있는 그런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가서 저희들이 설명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최종열 테크노파크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테크노파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물론 많이 있습니다. 테크노파크가 전국에 몇 개 있죠?
전국에 19개 있습니다.
19개. 그러면 궁금한 게 우리 수준은 도대체 얼마일까, 아까 원장님께서 예산 확보해서 집행한 실적을 매출액으로 본다고 말씀하셨는데 19개 중에서 우리 부산테크노파크가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는가를 알고 싶거든요. 이걸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예상 규모는 저희들이 중간 정도 됩니다. 그런데 해마다 KIAT라고 중기부 산하 기관이 평가를 합니다. 그 평가에서 저희들은 작년에, 테크노파크 중에서도 13개 테크노파크는 그걸 합니다. 13개인가 14개 테크노파크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담당합니다. 그 대상 중에서 14개죠. 14개 중에서 저희들이 평가를 했는데 11위로, 11번째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낮다고 볼 수밖에 없던데 어떻든 간에. 이걸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될 거 같아요. 우선 19개 중에서 19개 현황 비교분석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십시오. 직원 수부터, 그죠? 관리하는 산업단지가, 클러스터 단지가 몇 개 있는지 입주 기업은 몇 개고 지원 기업은 몇 개고 지원 기업의 총매출액, 규모는 얼마고 이런 여러 가지 항목들을 나름대로 만들어 보셔서, KIAT 평가자료도 물론 그거는 주시면 되고. 제가 궁금한 것은 별도 규모나 전체의 여러 항목을 비교해서 우리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거든요.
예,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조금만 더 첨언을 드리면 지금 19개 테크노파크가 전부 다 수행하는 업무가 다 상이합니다. 인천테크노파크 같은 경우는 부산을 예를 든다면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그다음에 BISTEP, 디자인진흥원 이 네 가지 일을 인천테크노파크에서는 같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도 지금…
그런 게 바람직한 방향인 거 같습니다, 저희가 볼 때는.
경북테크노파크 같은 경우에는, 아, 대구테크노파크 같은 경우에는 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BISTEP 일을 같이 하고 있고…
그런 거 포함해서 그런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우리가 참고해서 테크노파크가 어떻게 앞으로 해야 될지, 우리는 기관 통·폐합도 사실은 관심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인천테크노파크처럼 이 네 가지 역할을 한꺼번에 하고 있다면 그게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보여질 수도 있거든요. 그런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 테크노파크의 그 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몇 개입니까?
126개입니다.
지금 입주단지는 표시된 게 지금 6개 정도가 단지가 표시돼 있고 여기 지금 현황표에는 120개 기업만 지금 표시돼 있습니다, 120개로. 장전단지의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에는 입주기업도 없어요.
예, 거기는 스페이스가 부족해서.
스페이스가 부족해서. 그러면 이런 단지란 이름이 무색한 거 아닙니까, 그냥. 단지란 건 뭡니까? 산업단지 클러스터화 해서 집적의 효과를 내는 게 단지 아닙니까? 그런데 입주기업이 아예 처음부터 없는 걸 왜 단지라고 하죠?
그런데 여기도, 저희들이 실은 원래는 장안단지에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를 구축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일단 우리가 MEMS라는 센터가 있던 부산대학에 이걸 설치를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부산대학 안에 이 공간이 너무 협소해 가지고…
장안단지도 협소합니까?
아니요, 장안단지는 여유가 있습니다만.
5,794㎡인데 왜 입주기업이 그럼 없죠, 여기도?
장안단지도 지금 저희들이 입주기업보다는 이건 정말 파워, SiC 파워반도체는 완전히 첨단 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거의 없고요, 아직. 전부, 그래도 부산에 제가 알고 있기로 우리가 이걸 하고 3개 기업을 유치를 했습니다.
그러면 궁금증이 있다 아닙니까, 우리가 어떤 단지를 만들 때는 거기에 입주기업까지 고려해서 만든 것 아닙니까? 왜 그런 막대한 비용을 낭비하죠, 그러면? 입주할 기업이 없는데 왜 단지를 만들죠. 그게 왜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장안단지는 지금 우리가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가 있고요. 그 주변에 부지가 여러 개 있습니다. 이걸 분양을 받아서 아마 앞으로 저희들이 센터를 제대로 운영을 하면 유관 기업들이 많이 이렇게 이주를…
언제 제대로 운영이 되겠습니까?
저희들 내년에 스케일업이 완성되고 나면 그 이후에 3∼4년 후는 조성이 안 되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돈을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가지고 단지를 조성해 놨는데 입주기업은 없고 일도 제대로 안 되는 것 같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 우리가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시간상 묻겠습니다. 아까 산업과학혁신원과 협력을 잘하고 있다 했는데 산업과학혁신원과 협력한 내역을 자료를 별도로 주십시오. 두 번째 요구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어떻게 어떤 사업에 어떤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산업과학혁신원과 어떤 역할을 서로 나눠 맡고 있다 이걸 좀 알아야 되겠어요. 산업과학혁신원이 어제 답을 하면 기업 지원은 전부 테크노파크 몫이고 자기들은 R&D 뚱딴지같은 소리만 하고 있어요. 평가만 하고 있다고. 거기에 무슨 50명에 수백억을 쏟아부을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아까 원장님께서 22페이지의 매출액을 테크노파크 자체의 예산으로 본다 했는데 제가 궁금한 건, 세 번째 자료 요구입니다. 지금 단지별로 입주기업이 있죠. 제일 많은 데가 지금 지사단지에는 70개 사가 입주해 있습니다. 입주기업별로 매년 매출액 변동을 알고 싶어요. 기업별로 70개가 매년 매출액이 어떻게 변동되는지, 직원 수는 어떻게 되는지. 금방 뽑을 수 있겠죠?
예, 뽑을 수 있습니다.
그걸 좀 알고 싶습니다. 이런 게 실제로 그 기업에 도움이 되고 성장하고 직원 수도 늘어야 일을 한 게 우리가 효과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관심 갖고 있는 게 스마트팩토리인데 스마트팩토리 지원이 벌써 3년 이상 됐죠?
예.
그럼 최초 지원할 때부터 지원 기업별로 매년 매출액 변동과 직원 수 변동의 자료를 주십시오.
그건 저희들이 가서 의논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도까지는 지금 금방 나오잖아요, 조사하면. 이런 게 스마트팩토리에 막대한 국비를 지원해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거든요. 그래서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 스마트팩토리에 대해서는 이건 저희들이 가야 될 방향이고…
현재는 성과는 아직 조사를 정확하게 안 보셨으니까 원장님도 잘 모르신다 이 말이죠?
저희들 자체적으로 하여튼 분석되어서 나온 결과는 없습니다마는 중기부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기업 5,000개를 대상으로 해서 조사한 결과를 2019년 5월 달에 발표를 했습니다. 그때 생산성이 30% 증가가 되었고 품질이 44% 향상이 되었고 원가는 16% 감소가 되었고 납기준수율도 16% 증가가 됐고 이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중에서 부산 부분을 발췌할 수 있습니까? 중기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했을 거고.
예, 전국을 대상으로 한 겁니다.
우리 부산을 뽑아서 발췌할 수 있습니까, 방금 설명하신 부분을?
그건 모르겠습니다. 저희들은…
안 되죠. 그러면 일단 중기부가 처음에 도입할 때 전국에는 그런 효과가 날 수 있겠죠. 그러면 우리가 궁금한 것은 부산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변화란 말입니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이걸 보자는 겁니다, 보고.
마지막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지금 20년도 말까지 223개를 했다고 했네요. 역산해 보니까 12월 달에 한 15개 협약을 한 것 같네요, 그러면. 223개를 평균 한 1억씩 협약만 하면 지원했죠?
예, 그렇게 합니다.
완성이 몇 개 됐습니까, 지금?
지금 협약하고 완성된 것은 지금 16개가 완성되었습니다.
10%도 안 되네요, 그죠? 그럼 나머지는 어떻게 됩니까, 207개는? 돈은, 돈은 한 1억씩 미리 하겠다 해서, 스마트공장을 짓겠다 해서 1억을 현금 받았는데 자기 돈 1억을 예를 들면 보태 가지고 빨리 지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 코로나 난국에 어려운데 어떻게 할 수 있겠나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안 될 것은. 그러면 지금 보면 신청한 기업이 몇 개였습니까, 총?
286개가 신청을 했고요.
286개 중에서 223개를 했다고요. 그러면 최근에 제가 받은 자료는 협약 완료 포함해서 총계가 395로 나와 있다고 돼 있는데 신청 중인 기업이 약 60개 따로 있다는 건가요?
맞습니다. 총계를 잘못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체는 399개.
그래 395개로 내가 자료를 갖고 있는데…
예, 위원님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286개하고 100건 이상 차이가 나잖아요. 그러면 1년 이상 공장을 안 지어도 되는 공돈이나 마찬가지인 돈을 평균 1억씩 미리 받았는데 받은 기업하고 안 받은 기업하고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안 받은, 못 받은 기업 입장에서 볼 때는 이게 뭐 하는 거죠? 스마트팩토리공장 협약만 하면 돈을 주는데 나중에 해도 되는데 먼저 주는 자체의 기준에 따라서 지원받고 안 받고가 지금 되는데 공돈을 1억이나 받아 가지고 현재 놀리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되죠? 우리가 이걸.
위원님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더 면밀히 체크를 하겠습니다.
면밀히 체크하는 게 아니고 현황에 나와 있잖아요.
그리고 작년에는 우리가 162개가 신청 완료됐습니다. 협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제가 최근에…
지금 협약을, 아니 조금 전에 223개를 했다고 했잖아요.
아니 그거 말고 저희들이 2019년도에 162개가 신청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체결하고 그걸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1년 지나 가지고 그중의 2개 사가 제대로 이걸 수행하지 못해 가지고 사업이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았다고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걸 제가 얼마 전에 결재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2019년도는 그렇게 됐고…
예, 2019년도에 그렇습니다.
2020년도 말입니다.
2020년도는 지금 현재 우리 232개입니까, 그렇게…
223개.
223개 일단 했고 지금 나름대로 저희들로서는 이전에 우리 ERP시스템 깔았을 때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을 워낙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원장님 짧은 시간에 이렇게 답변하지 마시고. 국비 여기에 지금 223개 지원한, 지급한 금액이 총 얼마입니까?
210억 정도 지급이 됐습니다.
210억 그럼 평균 1억이잖아요, 그죠? 1개당. 그러면 지금 16개 외에는 약 200억가량이 사장돼 있는데 이걸 우리가 어떻게 봐야 되느냐 이 말입니다.
지금 그것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저희들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1월 달부터 지원을 돈을 지급했죠? 1, 2월 달도, 그죠?
4월부터, 작년 4월부터 진행이 됐답니다.
4월부터입니까? 4월부터라도 8개월 이상 됐습니다, 그죠? 4월 달에 지원한 기업 중에 몇 개가 지금 완성됐죠? 그래서 이걸 제가 곧 실사를 나갈 건데 이게 국가 공돈을 마음대로 일정 기간 써도 된다는 이런 의식이 생기면 안 주느니만 못합니다. 빨리 이거 내용을 확인하셔서 이 제도를 빨리 고치든지 실제로 필요한 기업 위주로 사후 정산을 하든지 그래야 됩니다. 이거 문제가 있습니다, 이거.
알겠습니다. 실은 위원님께서 그런 지적을 해 주시니까 저희들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작년 2020년도에 보면 코로나19로 기업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부산의 예가 아니고요. 전국적으로 스마트팩토리 신청 기업 수가 엄청 늘었습니다.
그러니까요. 공돈이잖아요, 이게.
그래서 저희들은 어떻게 생각했냐면 ‘아, 이제 우리 일반기업들이 정말 스마트팩토리 안 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이렇게 인식하고 신청한다.’ 이런 생각을 저희들은 했는데 위원님께서 그런 지적을 하시니까…
아니 실무진에서 숫자 통계의 흐름을 보면 알잖아요. 이게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거는. 이거 얼마나 큰 문제입니까? 전국적으로 수천억 낭비되는 거 아닙니까, 정말. 물론 한계 기업이 이런 돈이라도 받아 가지고 공장이 문 닫는 거를 안 닫게 된다면 그나마 차라리 낫겠는데 그거하고 관계 지을 수도 없어요, 이거는.
그거는 아니고요. 왜냐하면 저희들이 스마트팩토리 신청해서 협약이 맺어질 때는 우리가 나름대로 공급 기업, 컨설팅 다 해서 이 기업이 정말 스마트팩토리로 가고자 한다, 그럴 능력이 있다고 판단될 때 협약이 이루어지거든요. 그러니까 정말 완전히 좀비 같은 그런 기업이 이걸 신청해서 신청 완료가 되고 돈을 타 가고 그런 일은 없습니다.
짧게 마무리해 주십시오.
여기서 마무리하고 이거는 실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자료 제출하는 거 한 네 가지 됩니다. 그거는 한꺼번에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업무 자료 보면 QR코드나 아니면 그린뉴딜이라든가 디지털뉴딜 구분 같은 경우 잘하셨어요. 구분 잘하셨는데 저희가 모범적으로 내용을,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정보산업진흥원 있지 않습니까, 정보산업진흥원에 저번 말씀드렸었는데 그 내용 한번 쭉 보시고 형식 자체를 다음 업무보고 때는 그런 형식으로 맞춰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리고 파워반도체 분야 있죠?
예?
파워반도체 분야.
예.
파워반도체 분야 자체가 그린뉴딜로 들어간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예, 왜냐 하니까 파워반도체가 우리가 지금 클린에너지 생산할 때 에너지 저장장치나 또는 풍력이나 또는 태양열 발전할 때 거기에 다 들어갑니다. 들어가고 특히 전기자동차에 파워반도체가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린뉴딜로 포함을 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반도체 분야 자체는 일단은 그린, 실질적으로 전기자동차 다 들어가거든요, 기본적으로. 다 들어가는데 모든 반도체 자체가 그렇게 들어가진 않아요. 첫 번째, 그 분야가 있고.
두 번째 자체는 반도체 자체를 실제로 삼성전자나 SK 같은 경우가 자동차 분야 쪽에는 많이 수출 같은 경우 안 해요. 안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쪽에서 제대로 인증받고 이런 것 복잡해서 아마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기존적으로 쓰던 전자 부분 이런 데 다 하는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그죠? 그런 것 자체를 파워반도체에서 어떻게 통과할지 부분에 대해서 지금 자체는 원장님이 답을 하기 좀 그러니까 나중에 실제로 어떤 파워반도체가 전기차나 수소차나 이렇게 향후 차세대 어떤 모빌리티 분야 쪽에서 한다 그러면 그 자체를 각종 규제나 법 자체를 어떻게 통과시킬 것인가에 대한 부분 자체를 한번 정리를 하셔 가지고 보고를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향후에 파워반도체에 대해서 따로 정리를 한번…
그렇죠. 그 자체를 추가적으로 왜 그린뉴딜이냐, 두 번째는 파워반도체 자체를 앞으로 수소전기차 부분 가려 그런다면 자체의 해외에 있는 각종 규제들 그리고 그것들을 왜 다른 삼성전자, SK 안 하는데 여기 같은 경우는 그거를 세부적으로 하려고 하느냐 있지 않습니까, 그게 용이한가 이런 분야까지 그리고 향후 부산의 산업 자체를 먹여 살릴 정도의 어떤 그 비용들까지 갈 수가 있는가, 그 방법은 무엇인가까지 있잖습니까 그런 것까지 같이 고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저희들 다 한 번씩 고민한 내용입니다. 한번 정리를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짧게 좀 질의를 하도록 할게요.
업무보고 22페이지, 23페이지 관련인데요. 22페이지 보니까 총예산 및 사업 수가 1억 원 이상 해 놨던데 이게 1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 지원한 기업의 매출이다 이런 얘깁니까?
예?
22페이지.
아닙니다. 이것은 사업 건수와 그다음에 그 전체 사업의 사업비 예산 그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총예산이 1,892억 원인데 1억 원 이상 기준으로 해서 1,892억 원의 예산이, 예산이었다 이 말이에요?
그게 아니고요. 저희들…
아니 설명은 됐고요. 이거 세부적인 자료 한번 제출 좀 해 봐 주시고요.
우리 존경하는 곽동혁 위원님이 매출액과 노동생산성 이거 분석한 자료 요구를 했는데 저한테도 좀 분석을 해서 줘 보세요.
예.
그다음 그 옆에 지역기업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지금 현재 2020년도가 8.15다, 그죠? 그래프상으로 보면 2018, 19, 20년도와 차이가 나서 굉장히 잘한 것처럼 보이는데 만족도가 변동이 없어요. 이걸 누구를, 지원 기업의 어떤 항목을 갖고 다 만족도를 조사를 했는지 이것도 연도별로 나와 있는 대로 세부적으로 자료 좀 줘 보세요.
예.
그다음에 23페이지에 보면 지원 기업의 매출액 및 종사자 수도 있어요. 제가 질의하는 거는 자료를 세부적인 자료를 다 갖고 와야 됩니다. 16, 17, 18, 19 이렇게 분석을 해 놨는데 이게 보면 매출액을 보면 2019년도의 매출액이 얼마입니까? 아니 그 책자에 나와 있는 거…
이 단위가 10억 원입니다.
그럼 11억 원이네, 그죠?
110억이 되겠네요.
110억?
예.
110억인데 그 밑에 보면 평균 매출액이 있죠. 그건 얼마입니까? 평균 매출액 해 놨잖아요. 그 그래프에 꺾은 선 그래프 해 놨네요.
여기 꺾은 선은 평균 매출액이고 그다음에 막대는 매출액 합계입니다.
그러니까 평균 매출액이 얼마 돼 있습니까?
평균 매출액은…
매출액 합계가.
매출액 합계는 118억이네요.
잘 안 보여서 제가 질의를 해 보는 거예요.
죄송합니다. 11조 이게…
11조?
이게 단위가 10억 원이니까 11조 8,550억입니다.
글자가 잘 보이죠? 글자 좀 잘 보이게 앞으로 하시고요.
그런데 매출액 합계가 늘어났는데 평균 매출액은 오히려 떨어졌어요.
지원 기업 수가 상대적으로 늘다 보니까 그리됐습니다.
글쎄요. 이것도 제가 봐서는 이해가 안 갑니다. 그 옆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사자 수 합계 그다음에 평균 종사자 수 돼 있죠, 그죠? 여기도 보면 종사자 수 합계가 몇 명입니까?
종사자 수 합계는…
2019년도에.
여기서 3만 4,000명입니다.
3만 4,000명. 18년도는요.
2만 600명이고요.
그런데 18년 대비 19년도의 평균 종사자 수는 또 떨어졌어요, 그죠?
아무래도 지원 기업 수가 늘다 보니까 좀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글쎄요. 이게 그래프상으로 봐서는 이게 좀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이건 무슨 기준으로 했는 건지 16년부터, 19년도까지 해 놨으니까 16년부터 19년까지 이거 자료를 만들기 위한 로우데이터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죠? 세부적으로 좀 주시고 여기에 참여한 사업자 수도 다 틀리겠네 그럼, 그죠? 연도별로. 그 자료도 한번 줘 보세요. 그 자료도 제출을 하셔서 제가 다시 한번 봐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자료를 제출하고 설명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업무보고 자료가 지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꾸 궁금증이 나오게 만들면 안 되는데 자꾸 궁금증이 나오게 만드니까 이게 업무보고 자료에 조금 신뢰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자료만 보고 이해가 갈 수 있게끔 탁탁 만들어 내야 되는데, 그렇죠? 하여튼 제가 이야기한 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여기에 표기된 연도별 사업체 수 그다음에 세부 항목 이렇게 해서 제출해 주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우리 업무보고서 14페이지 보니까 2020년도 보니까 21년 지역혁신성장계획 수립을 했고 또 21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을 했어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2개가 분명히 볼 때는 다른 것 같은데, 맞나요?
예, 다릅니다.
지역혁신성장계획과 지역산업진흥계획이 다르다. 왜 저는 다른지를 모르겠고 의미는 비슷한데 다르다 하니까 2개 다 보고서가 있죠?
예.
그걸 좀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보니까 올해 2019년도의 실적이 성과평가 A등급을 받으셨는데, 그죠? 그럼 20년도 평가는 어떻게 나옵니까? 언제 나오나요, 성과평가는? 7월 달에 나오나요?
7월 달, 예.
그러면 성과평가를 할 때 등급은 몇 등급까지 있나요?
S, A, B, C 이렇게 지금 현재 네 등급인데 앞으로는 이게…
지금 할 때 S, A, B, C 네 등급인데 A등급을 받았네요, 최고 등급은 아닌 것 같고. 그런데 어떤 면인가요. 그럼 어떤 면을 평가해 가지고 성과를 받았던가요? 고용이라든지 매출액이라든지.
이건 부산시를, 부산시를, 부산시를 대행해서 저희들이 하니까 시가 평가를 받게 되고 거기 주로 기업들의 어떤 실적 위주로 해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그럼 이 성과평가 부산시의 평가, 부산시가 받은 성과평가인가요?
그렇습니다.
부산시가 받은 성과평가를 갖다가 우리 그러면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올렸다는 거예요?
아니 부산시의 업무를 저희들이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입니다.
아니 수행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 성과평가가 누구에 대한 성과평가냐고요, 지금? 테크노파크에 대한 평가인가요, 성과평가인가요?
결국은 저희들에 대한 평가이자 시에 대한 평가이자 그렇게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평가를 한 건가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결국 우리가…
내용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원 기업들이 매출을 얼마나 올렸고 그다음 종업원 수는 얼마나 늘었고 그게 주요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그 관련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올해 2021년도에 테크노파크 노동이사제는 어떻게 되나요? 도입하나요?
예, 저희들은 도입하는 것으로…
언제 도입하나요?
그게 아마 중앙에서 법률이 아마 바뀌어야 되는가, 뭐가 바뀌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바뀌면 바로 도입하는 것으로 전 그리 알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예.
아니 그러니까 알고 있다는 말씀이 이거는 우리 테크노파크의 일인데 부산시의 일도 아니고, 그렇게 알고 있다 하시니까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씀하시면 법률이 개정되면 노동이사제를 도입합니까?
지금 저희들이, 저희들은 시에서 그런 조례가 정해졌기 때문에 우리는 받아들이는 입장이고요.
조례는 개정이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하니까 중기부에서 테크노파크에 대한 고시가 있는데 그게 바뀌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걸 바꾸어 달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게 바뀌면 바로 도입…
그에 대한 준비는, 도입에 대한 준비는 다 되어 있나요?
예,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란 말이 참 추상적인데.
그게 바뀌면 바로 도입을 할 겁니다.
그러면 노동자이사제를 도입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있냐니까 기존의 이사를, 수를 늘리는 문제하고 임기가 만료된 이사를 더 이상 안 하고 기존 숫자에 노동이사 넣는 것도 이에 따라 가지고 차이점이 많이 있어요, 사실은. 그에 대한 준비들 다 하셨다는 얘기죠, 그죠?
지금 저희들 이사 인원수가 1명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정원이 몇 명이죠?
15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고 말고, 우리 총 정원이, 우리 노동이사제가 100명 이상이면 이사 하게…
저희들 노동이사 한 분을…
한 분인데 그 공백이 지금 현재 자리가 하나 있으니까 자동적으로, 문제는 없다.
예.
알겠습니다. 앞에 말씀드셨던 자료 주시고요.
그다음 뷰티산업 있잖습니까? 제가 뷰티산업을 지금 현재 우리가 볼 때 흔히 말하면 효자산업이라고 우리나라에서는 일컬어지고 있는 산업이 맞아요. 그런데 뷰티산업이 저는 우리 테크노파크에 와 있다는 자체가 테크노 사업의 지원사업 중에서 하나라 하니까 왜 뷰티산업이 우리 테크노파크에 와 있지 이 생각이 들거든요.
저희들이 라이프케어기술단에서 바이오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화장품 생산이 저희 그쪽하고 가장 가깝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이 뒤에 있는 동영상도 그러면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제작을 지원했나요?
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다, 19개인가 20개. 상담까지, 같은 거 해 주고.
그리고 끝으로 제가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우리 테크노파크가 우리 흔히 말하면 산업, 제대로 안착하기 위한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습니까? 전 플러스 우리가 기업을 지원해 주는 건 첫 번째 목적이 부산시가 잘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저는 여기에 대한 나름대로 또 플러스가 돼야 되는 게 저는 우리 고용이라고 보여집니다. 청년 고용 특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기업 지원해 줄 때 그에 대한 앞에서 말씀하신, 자료를 제출하시겠지만 지역혁신성장계획이라든지 지역산업진흥계획이라든지 이런 계획의 내용에서 뭐냐 하면 우리가 기업을 지원해 줄 때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이 부분이 저는 청년 고용의 부분이라 보여지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가지고 가미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 계속 좀 고민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짧게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저도 간단하게 당부, 부탁드릴 게 있어 가지고 말씀드리겠는데요. 저는 지역순환경제 구축하는 게 지금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보고 있거든요. 수도권 집중되는 현상들, 지역의 부가 다 빠져나가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지역순환경제 구축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지역…
순환경제.
지역순환경제.
예, 그러면 제가 판단할 때 테크노파크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는 제가 알고 있는 출자·출연기관 중에서 제일 구매력이 높아요. 그렇죠? 구매력이 제일 높은데 사회적기업이라든지 이런 구매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적경제기업은 협동조합부터 해 가지고 많이 있거든요. 기업이 1,000개예요. 살 게 없다라고 얘기하시면 그거는 답은 아닌 것 같고요.
맞습니다.
그래서 구매계획과 전략을 세워 가지고 5%라고 얘기하고 있는 그걸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테크노파크의 의미가 구매력뿐만 아니라 더 큰 의미가 저는 뭐냐면 순환경제의 핵심은 결국 산업 연관이라 보거든요. 그다음 기업과 기업 간에 서로 네트워킹하는 게 핵심이라 봅니다. 그런데 그거를 잘할 수 있는 게 테크노파크인 것 같아요. 맞죠? 그런 연관성을 높일 수 있는 이런 작업들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지역기업들 간에 서로 사고팔고, 연결을 시켜줄 수 있는 그 기업들 네크워킹하는 데 있어서 우리 테크노파크가 할 수 있는 역할 이런 거 분명히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기술 쪽이라든지 기술 지원이라든지 이런 쪽뿐만 아니라 지역순환경제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어떻게 지역경제의 완결성을 높여나가는가 이런 거에 대해서도 고민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거에 대해 어떻게…
저희들이 기술 혁신을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할 때 거기에 관련되는 여러 지역업체들을 우리가 포함시켜서 그런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보다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참여해서 SCM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하신 내용은 저희들 나름대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매출을 늘리려고 매입을 늘리려고 우리가 노력을 하는데 지금 작년에도 많은 지적을 해 주시고 해서 저희들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그 정도밖에 못 했습니다. 하여튼 이 부분은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속 더 증진, 증가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최종열 원장님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업무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업무 추진에 보다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고 아울러 우리 위원들님께서 제출 요청한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조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한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 진행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1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해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동남권 경제권 중심의 디자인진흥기관으로서 디자인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 노력해 주신 원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에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합심하여 소관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시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디자인진흥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청취 순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제출하신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진흥원장 강경태입니다.
먼저 기획재경위원회 도용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을 모시고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저희 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디자인진흥원 간부 몇 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최기수 경영총괄실장이십니다.
박재현 지원본부장이십니다.
배기범 진흥본부장이십니다.
이하 팀장급 간부 명단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제출된 자료에 따라 기본현황, 2020년도 주요성과,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디자인진흥원 2021년도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강경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원장님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관련 본부장 등이 답변을 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다음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윤지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 올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 2020년하고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바뀌었다, 바뀌었다기보다는 새로 추가된 지점이 지금 4차 산업혁명 대응한 비즈니스 기반 만들겠다라는 부분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내용 중에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담조직을 신설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언제 신설하시겠다는 겁니까?
원래 사실 올 1월 달쯤에 하려고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6월 달에 부산디자인위크를 벡스코에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지금 막 조직을 개편하고 이러면 흐트러질 그런 면도 있고 해서 일단은 올해 6, 7월쯤에 4차 산업혁명 관련한 TF팀이라도 만들어볼까 지금 생각을, 아마 그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만약에 신설을 하게 되면 이 조직은 어디에 들어가게 되는 겁니까? TF팀을 따로 구성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기존의 조직팀이나 이쪽에 추가를 하는 건가요?
지금 따로 TF팀, 지금 저희들 글로벌협력팀이라고 있는데…
예, 있습니다.
이 팀이 변경되든지 아니면 지금 기업지원팀 안에 4차산업단이라 할까요. 그런 형식으로 들어가든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성은 몇 분 정도로 하실 예정입니까?
글쎄요. 저희들 조직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한 두서너 명 정도 안 되겠나 싶습니다.
그 인력은 주로 어떤 인력으로 배치를 하실 생각인데요?
아무래도 기업 지원하고 성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기업 지원이나 그런 쪽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6, 7월쯤에 TF팀을 구성하겠다는 것만 가지고 계신 것 같고 이걸 구체적으로 어느, 아까 말씀하셨던 글로벌협력팀을 없애고 하실 건지 정확하게 잡혀 있는 계획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죠?
실제로 저희들이 이번 4월 달에 부산시 전체에서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통합 채용할 계획이지 않습니까? 저희들도 2명을 신청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하셨다고요?
예, 그래서 2명 중에 1명을 빅테이터 전공을 지금 뽑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이 들어오면 저희들 4차 산업혁명 사업 수행에 크게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빅데이터 전공하신 분 한 분하고 그분을 포함한 두 분, 세 분이 과연 이 디자인, 부산의 디자인 파트에서 4차 산업에 대한 대응을 적절하게 할 수 있을지 사실 조금 걱정이 되는 지점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사실 2020년에도 파크랜드하고 남성 정장 맞춤형 자동사업을 했었습니다. 그것도 따지고 보면 4차 산업혁명이거든요. 이때까지 남성 정장을 평균 14일 걸리던 걸 저희들이 3일 만에 맞추는 걸 바꾸는 데는 여러 가지 복잡한 그런 과정을 캐드 시스템이라든지 풀바디 스캐너 측정하는 시스템도 다 바꿔야 되고 그래서 저희들이 기본적인 역량은 이미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야를 OCS 얻은 저희들의 역량을 올해는 신발에도 한번 넣어 가지고 신발도 자동맞춤, 빨리 맞추고 편하게 이렇게 맞추는 시스템으로 넘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완전히 안 하던 걸 뭐 이렇게 새로 하는 게 아니고요. 상당한 노하우가 있는 걸 약간 분야를 다변화시킨다든가 이런 쪽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자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방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각론에 해당되는 부분이고 지금 TF팀까지 만들겠다고 하는 건 이제 디자인진흥원의 전체적인 로드맵 차원에서 4차 산업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디자인진흥원이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전체적인 큰 그림을 두고 보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게 그냥 한두 명, 두세 명 조직 구성이 되어서 이 부분을 맡아 하는 게 효율성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걱정이 되기 때문에 제가 지금 원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 이런 걱정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아마 잘하실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제대로, 제대로 된 4차 산업혁명 대응체계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업무보고서 20페이지에 보면 아까 업무보고 하실 때 한국판 뉴딜연계사업 발굴 및 유치추진 이건 구상사업이라고 하셨습니다.
구상사업입니다.
그죠? 구상사업이라는 건 아직 확정된 건 아니고 향후 이런 방향으로 가겠다는 의미인 거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걸 그냥 사실 구상만 해놓고 이걸 현실화시키려고 하는 노력이 없다고 하면 이 페이지 자체는 이건 업무보고의 의미가 전혀 없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구체화시킬지에 대한 계획들이 따로 있습니까? 아니면 올해 이걸 계속 공모를 하실 생각이신 겁니까?
예, 그래서 저희들이 그냥 책상에 앉아서 막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수준은 아니고요. 저희들 시 전담, 저희들 전담 부서하고도 이걸 계속 지금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제일 위에 있는 1번, 2번에 대해서는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앞에 1번 같은 경우에는 신발디자인 3D 캐드 기술개발인데 이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옷하고 성격이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 기본자료하고 제출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두 번째 같은 경우에도 디지털 파빌리온 증강현실, 가상현실 이거하고 연관시켜 가지고 사실 우리 부산시에서 불꽃축제라든가 영화축제라든가 많이 하고 있는데 그걸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거에다가 저희들 디자인, 영상 디자인 이런 걸 입혀 가지고 많은 관광 효과를 내보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마냥 그냥 생각만 아니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어쨌든 이걸 공모사업에 응모를 하시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사업계획을 작성하셔 가지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행히 선정이 되면 올해부터 진행이 가능한 거고…
그렇습니다.
안 되면 5년 후에, 지금 3년, 5년 이렇게 계획이 잡혀 있는데 안 되면 5년 후에도 지원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올해 안 되면 내년에도…
그러니까 이게 언제 확정이 될지 지금 모르는 사업이라는 거지 않습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노력을 해 보겠다는 겁니다.
두 번째 사업 같은 경우 아까 방금 전에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디지털 파빌리온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파빌리온이, 파빌리온의 구체적인 뜻이 뭡니까?
요새는 이런 단어들이 참 복잡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가상공간에서 안에 들어가면 그 안에 집이 있고 무슨 성이 만들어져 있고 현실은 아니고…
아니 XR 같은 경우에는 VR하고 AR을 혼합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혼합현실이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이걸 기반으로 해서 디지털 파빌리온을 구축한다 이랬는데 디지털 파빌리온이 무슨 개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원장님 정확하게 아십니까?
그걸 파빌리온, 여기 보시면 밑에 보면 홀로그램 HMD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걸 머리에 쓰고 안경 같은 걸 이렇게 쓰고 보면 그 안에 들어가면 가상현실 같은 게 있고 또 우리 부산역 앞에 같은 데 가면 그런 안에 우리가 재작년에 그런 걸 해 보려고 하다가 못 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런 데 현실감이 있는 그런 걸 설치해 가지고 이런 영화제라든가 축제라든가 이런 축제에 조금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장치를 해 보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제가 원장님 말씀하시는 거 듣고 있으면 원장님 또한 디지털 파빌리온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이 지금 안 서 있고 XR하고 혼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래서 이런 것들은 누가 봐도 사업에 대해서 명확한 개념 정의가 될 수 있도록 사업 구성 계획을 짤 때부터 정확하게 짜주셔야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 그다음에 제가 지난번에 5분 자유발언 할 때도 공공기관의 공공언어 사용하고 관련해서 지나치게 외래어, 창조적인 외래어가 많다. 많고, 그럼으로 인해서 시민들로 하여금 개념의 혼란을 가져온다는 지적을 한 바 있습니다.
저도 들은 적 있습니다.
그것과 맥을 같이 하셔 가지고 구체적인 개념부터 정확하게 정립을 하셔서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도 이런 부분을 반영해 주시길 조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의 페이지에 보시면 이제 이건 올해 할 사업들인 거지 않습니까, 그죠?
예, 예.
여기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신규사업이 어떤 내용, 어떤 게 있습니까?
21페이지 말입니까?
예, 21페이지에요.
2-5번에 사하구에서 하는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사업이 새로 하는 거고요.
이거 새로 하는 거라고요? 이거 2020년도에도 하지 않았습니까?
아닙니다. 이번에 처음 하는 사업입니다.
이거 제가 다시 나중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예, 예.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문창무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위원님.
먼저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 강경태 원장님, 상을 2개 받으셨네요?
예, 감사합니다.
그중에 먼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으셨네요. 청소년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결정 지원책, 축하드립니다. 내용이 뭡니까, 한마디로? 부연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 부산시교육청하고의 사업입니다. 부산시 교육, 지금 청소년들이 디지털이나, 로봇이 나오고 기계가 사람의 능력을 증가시키고 이럴 때 인간으로서의 가장 큰 가치가 창의성 아니겠습니까?
창의성, 예.
예. 이 창의성을 가장 잘 발달시킬 수 있는 분야가 또 디자인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교육청과 같이 합작을 해서 청소년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줘 보자, 그렇게 해서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면 어떻겠냐, 이 사업은 교육청이 첫 번째, 처음 해 보는 그런 사업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이 처음 하는 사업이 아니고 우리나라 전 교육청에서 처음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1년 동안 학생들의 평가라든가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가지고 교육부 과장님이 오셔 가지고 이것은 굉장히 모범이 될 만한 사업이다, 효과다 이렇게 해서 저희들한테 격려의 상을 주신 거 같습니다.
그러면 코로나19 시대에도…
비대면으로…
연구를 해냈다 이 말씀입니까?
그렇습니다.
예, 대단히 수고 많으셨네요.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집중을 하셨다는 거.
그다음에 시장상 수상 내용은 또 뭡니까?
시장상은 온라인상에서,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이전에 비해서, 이전에도 저희들 홈페이지는 굉장히 접근성이라든가 사용자가 프렌들리 하게 편리하게 이렇게 만들어 놨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작년에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지고 특히 장애인들이라도 홈페이지에 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 점이 포인트가 돼서 상을 받은 거 같습니다.
예. 어쨌든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운 시대에, 시기를 극복하시고 청년들에게 젊은이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다는 걸 아주, 박수를 보냅니다.
예,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예, 계속 노력해 주시면서. 어쨌든 어려운 시기입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선도해 나간다고 항상 저는 강조해 드렸는데 그 점을 항상 명심하시면서 산업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제가 내용, 책자를 보면서 부산형 관광, 39페이지를 보면 부산형 관광안내표지 요걸 작년부터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이끌어 나가시는데 요걸 쭉 보면서 부산형이라 해 가지고 계속 자막에 나옵니다. 부산형, 강조를 한 뜻은 무엇을 나타내는 겁니까?
요 사업을 하기 전에 저희들이 부산시가 뉴욕타임스에 반드시 가 봐야 되는 도시 52개 중의 하나에 선정돼서 기사화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문체부에서 굉장히 고무가 돼 가지고 그렇다면 부산에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 어디냐, 그래서 해운대, 서면, 남포동 이런, 이렇게 이 지역만이라도 먼저 관광안내표지판을 표준화시키고 개선을 시켜 봐라 하는 사업을 저희들이 2년 전에 했었습니다. 그때 관광안내표지판을 한 200개 정도 했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구·군, 예를 들면 금정구라든가 사상 이런 데도 우리도 관광객이 오는데 왜 우리는 좀 해 주면 어떻겠느냐 이런 건의가 있고 해서 그래서 부산시에서는 그러면 기존에 했던 아까 3개 구 지역에 대한, 에서 얻은 그 노하우라든가 나름대로 표준형 요 사업을 부산 전체에다가 확대해서 하다 보니까 말을 찾는 과정에서 다른 뜻이 있어, 아무튼 안 했기 때문에 부산형이라는 말을, 형용사를 붙인 거 같습니다.
예. 그래 참 이게 모든 게 지금 답변 가운데서 관광 활성화, 부산의 관광 활성화인데 이왕 보도된 대로 금년 1월 1일부로 제일 부산의 상징적인 용두산공원 타워가 문을 닫았습니다.
저도 뉴스를 봤습니다.
부산으로서는 아주 애석한 일입니다. 누가 봐도 상징적인 이 타워에 관광객이 없어서 문을 닫았다, 그러면 관광공사하고도 어떤 우리 강 원장께서도 여러 가지 앞으로 조인을 할 일이 많다고 보는데 그래서 이것도 우리 관광 안내로 인해 가지고 모든 걸 활성화시켜야 될 관광 활성화가 이렇게 침체가 됐다는 것을 마음 아프게 생각하면서 디자인월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뭔가, 더욱더 힘을 내서 관광협회하고도 관광공사하고도 한번 여러 가지 숙의를 해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다음에 여기서 이왕 나온 김에 시민행복 도시디자인 선도라는 내용이 나와 있는데 좌측 편의 요걸 좀 한번 특별히 묻고 싶은 거는 도시디자인에 여러 가지 있을 겁니다. 그러면 우리 경관조명도 있고 빛조명도 있고 빛공해도 있다 이 말이죠. 그래서 오늘 내 빛공해를 묻고 싶은 거는 이거에 대해서 지금 부작용에 대해서 찬반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요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빛공해에 대해서 조례 제안도 했습니다마는 아직은 여러 가지 중에 심의 중에 있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 원장님이 디자인을 보시면서 도시디자인에 대한 원장님의 견해는 어떤 건가, 이거는 책자에도 안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만 그러나 우리 원장님의 견해는 어떤 견해가 있을까, 도시디자인 입장에서 빛공해, 좀 원장님의 견해를 한번 내 듣고 싶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중국의 광저우 같은 데를 가보면 휘황찬란한 야경이라 할까예, 지붕 위에 이런 여러 가지 색깔이나 어떤 형태를 가진 이런, 영상을 활용한 그런, 이게 그 도시의 상징이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고 그것이 그 도시의 심벌이 되고 그렇게 합니다마는 그 점이 거꾸로는 눈을 피곤하게 한다든가 동물들이, 새나 짐승들이 잠을 자야 되는데 그때 야광이 번쩍번쩍하고 하니까 이게 많은 악영향을 주고 또 식물한테도 안 좋다는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위원님 말씀대로 찬반 논쟁이 다소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산은 국제관광도시로 이미 승인도 받았고 또 제조업이 거의 와해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이 부산의 가장 큰 먹거리 중의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데 부산의 밤은 사실 야경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야경을 좀 조화롭게 하고 이런 측면에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야경디자인 이런 것도 충분히 검토하고, 광안리, 해운대 쪽 광안대교에서 광안대교를 타고 이래 넘어오면 앞에 큰 무슨 아파트 세 채인가 있는데 거기서 보면 아주 강렬한 빛은 아니지만 은은한 그런 모양을, 불빛 같은 게 쭉 올라가고 하는 게 있잖습니까, 그게 굉장히 그 도시를 생동적으로 역동적으로 만드는 그런 야경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정도는 저희들도 해야 되고 할 때도 됐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외국관광객이 왔을 때 부산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그런 콘테스트를 한다든가 생각을 저도 제가 여기 디자인진흥원에 처음 와 가지고 조금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 콘테스트를 해서 그러면 우리가 예산도 없는데 상은 뭘로 줄 거냐 그런, 세금을 좀 깎아 준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한번 해 보자 하기도 하고 했었습니다.
간단, 시간이 다 돼서 그런데, 지금 우리 대교, 부산시 금년부터 각 대교에 불빛을 넣겠다 했잖아요, 그죠? 요거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디자인진흥원 원장님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는.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 이게 빛이니까 어떤 장점과 어떤 단점을, 그러면 장점이 많느냐 단점이 많느냐 요 정도는 충분하게 숙의가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 견해가 시에서 하고 있는 일에 충분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러한 부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아침에 제가 건축 그 국장님 잠시 만나 뵐 일이 있어서, 제가 한 다음 주쯤 찾아뵙겠습니다, 내용은 말씀 안 드렸습니다마는 사실은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내용을 포함해서 부산의 도시디자인에 저희들이 좀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고 하는 방안을 한번 논의해 보자는 차원에서 말씀드렸는데 오시라고 해서…
예. 선진국 자료도 보니까 많이 나와 있더만요. 깊이 한번 시하고 숙의를 해 주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부산시 1층에 보면 부산시 모형도 있죠? 부산시 모형도 있는데 옛날에 하얼빈에 갔다가 중국의 하얼빈에 보니까 소개를 하는데, 부산시를 소개하는데 지금 4차 산업에 맞게 있잖아요, 빛과 디지털과 VR 이런 거 모든 거 다 해서 있잖습니까, 우리가 너무 낡지 않았나요, 저런 것들? 그러니까 일단은 부산 소개할 때 부산 전체를 제가 바꿔 달라고 항상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걸 물어봤었는데 그게 안 되면 그런 모형도라고 있잖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관광객들이 왔을 때 부산을 소개하는데 수십 년 전에 만들어진 모형도 자체가 지금 부산시 지하 1층에 있는데 어차피 나중에 그걸 바꾼다 그러면 그거를 디자인진흥원에서 한번 제안을 하셔 가지고, 나중에 기획 쪽에도 다시 한번 제가 제안하긴 할 건데 그 자체도 다른 데 거를 벤치마킹해서 최고로 좋은, 제 생각에는 한번 바꿔보는 것도 관광객 유치에 커다란, 학생들 교육이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번, 고려해 봐 주십시오.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 관광을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 사실 굉장히 잘돼 있는 동영상이거든요. 거기에 부산 내용은 조금 약하게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우리 위원장님 말씀하신 그런 것들 좀 추가해서…
단지 도형이 아니고 이런 부산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있잖습니까, VR 정도로 해 가지고 전체를 만드는 거죠, 크게.
저게 만들어질 때만 해도 저게 아마 최고의 실력으로 만들었지 싶은데 지금은 또 다른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하다 보니까 그런 기술을 가미해서 관광에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거 제안을 해 드린 거고.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반갑습니다. 오원세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위원님.
올 한 해도 많은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물어보겠습니다.
작년에 행정감사나 등을 통해서 디자인 관련 본청 내 부서를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본 위원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지적을 많이 했었는데 올해 조직 개편에 반영이 됐습니까? 계획이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혹시?
그때 위원님이 지적해 주시고 이렇게 한 이후로 저희들이 주무과하고 많은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마는 지금 아쉽게도 시장님이 권한대행 체제이다 보니까 시간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이번에는 그렇고 내년에, 그러니까 올해 한번…
예, 준비를 해서…
추진해 보자 이런 말씀을 그때 하셨습니다.
아, 그렇게 진행이 되고, 부서 이게 좀 하나 바꾸는 게 안 쉽네요, 그죠? 대부분 첨단소재와 관련해 가지고 신발이나 섬유 쪽은 디자인 참여를 하시는 사업 체계인 거 같은데 좀 더 체계적으로 하면 좋을 거 같은데 어쨌든 올해 더 준비를 하셔서 내년에는 꼭 그 체계가 잡힌 어떤 디자인, 부산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예. 그리고 1개 더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이 만들어질 때, 지금 한 14년쯤 됐습니다마는 광주디자인진흥원, 대구, 우리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졌거든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하고 대구는 시비가 80%, 국비나 이런 게 기타가 한 20%, 우리 부산만 거꾸로 시비가 20%, 국비가, 국비는 뭐냐 하면 저희들이, 그냥 주는 게 아니잖습니까? 저희들이 가 가지고 해서 오는 게 한 80%, 그러다 보니까…
프로젝트에 참여를 한다든가 공모를 해서 가지고 오는…
예, 저희들이 딜레마에 들어 있는 게 왜 저희들은, 왜 당신들은 디자인 본연의 임무를 잘 못하느냐 하는 게, 저희들도 사실 좀 하고 싶은데 이게 구조가 이상하게 첫 단추가 좀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시비가 20%밖에 안 나오는, 시비에 사실은 디자인진흥의 본질이 들어 있을 수 있거든예. 아까 우리 문창무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도시디자인이라든가 부산 전체를 놓고 보는 이런 거는 국비에서 그런 걸 줄 리가 없거든예. 그래서 꼭 전담부서는 만들어지고…
전담부서가 없으니 시비 책정이 안 되는 거 같고. 본청에서 우선 디자인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어떤 구상이 있어야 또 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의논이 되어질 텐데 그런 구조적 모순이 또 예산에도 그렇게 돼 가는 거 같습니다.
예, 이 문제는 본질에 관계가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냐 하면 어저께인가 신문에도 제가 봤습니다마는 부산시립미술관 관람객이 최근에 한 50%가 줄은 겁니다. 왜 줄었는가, 그림이 안 좋아서 줄었는가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 옆에 벡스코가 1관, 2관이 엄청나게 크잖습니까? 그러니까 원래 시립미술관은 저 멀리서도 보이는 아주 멋진 건물이었는데 벡스코를 지을 때 옆은 전혀 생각 안 하고 오로지 벡스코만 집 잘 지으면 된다는 그런 사고로 짓는 바람에 벡스코는 잘 보이고 멋지고 이렇는데, 그러다 보니까 시립미술관이 좀 이렇게 왜소하게 되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거기에 있는가 없는가도 잘 모르고 눈에 우선 띄어야, 잘 아는 사람이야 그러나저러나 가겠습니다마는 일반 사람들을 유인하는 효과가, 그런 게 지금 도시디자인이거든예. 그런 게 우리 부산의 구석구석에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들여 가지고 뭘 짓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고 이래 하면 할수록 그거 때문에 죽어가는, 빛을 못 보는 이런 것도 막 생기기 때문에 그런 거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어느 정도는 컨트롤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죠. 그러니까 건축경관위원회 심의라든지 이럴 때 주변의 문화재라든지 주변에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시설, 건물들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경관위원회에 우리 진흥원에서 어차피 참여하시니까 그런 부분에 많은 역할을 해 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예. 그래서 지난 연말에도 우리 시에서 회의할 때도 그런 이야기 나왔습니다마는, 김윤일 실장님 말씀도 있었습니다마는 우리가 환경영향평가하고 공사하다 보면 문화재 같은 거 하나 나오면 공사가 스톱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디자인영향평가도 이제는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함으로써 시 전체의 조화…
그게 중요합니다.
예, 이런 게, 그래 지금 현재 조경위원회나 이런 데 우리 본부장들도 참여하고 합니다마는 거기서는 사실 많은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의 의견이거든예. 그런데 그런 디자인영향이라는 조례나 이 제도가 좀 있으면 훨씬 우리 시가 균형되고 조화롭고 관광안내…
그러면 그거와 관련된 준비들을 좀 같이 해 나가시면 좋겠고 그런 거에 대한 거를 가지고 의논을 해서, 저도 좀 관심을 또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같이 한번 연구를 진행해서 해 나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지적인 거 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 몇 가지 이렇게 말씀을 드리려고 했더만 원장님이 말씀을 많이 하셔 가지고, 한 가지만 제가 좀 꼭 필요한 게 있어서, 제가 또 부산한바퀴라는 관광연구회에 제가 또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곳곳을 제가 많이 다녀보고 의원님들하고 같이 많이 다녀보고 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습니다마는 관광지도, 이 지도가 예를 들면 어떤 지도에 보면 건물이 아니라 도로도 있다가도 없는 데도 있고 개천도 어떤 지도에는 나와 있고 안 나와 있는 것도 있고 이런 게 많아요. 이게 보니까, 39페이지를 보니까 관광안내표지 표준화 구축 사업을 지금 디자인진흥원에서 하고 있네요. 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래서 표지판을 표준화된 또 나름대로 부산의 상징성을 살린 관광표지판을 만들어서 편의를 제공해 드리는 것도 또 좋은데 그거 못지않게 더 중요한 것이 표준화된 지도가 있어야 돼요. 어떤 지도를 보면 사라지고 어떤 지도에 보면 또 그게 있고 이렇게 해서 표준화되지 않은 그냥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지도 제작하는 업체들이 좀 영세하고 그런지 또 업그레이드도 잘 안 되고 해서 이런 게 혼선이 좀 많다 이런 생각을 저도 하고 다른 분들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여기 보면 추진계획에도 지도 디자인 작업이 이렇게 있으니 지도 디자인을 작업하는 것과 함께 제 생각에는 아예 부산의 관광에 맞게 표준화된 그러니까 권위 있는 지도가 좀 있어야 될 거 같아요. 부산의 관광지도를 만들 업체들은 그거를 참조해 가지고 거기에 준해서 이렇게 관광지도를 만들어 주셔, 배포를 해 주셔야지 어떤 표준화된 지도 없이 뭐 이렇게 도로가 있고 없고 이렇게 돼 버리면 상당히 좀 시민들에게 불편을 많이 주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작업을 하시는 김에 가급적이면 이렇게 좀 비용을 더, 사업비를 더 추가를 해서라도 표준 관광지도를 우선 좀 만들어 주시고 그와 함께 지도 디자인 작업을 해서 하나의 어떤 만들어 주시면 디자인진흥원의 큰 역할을 제가 보기에는 관광 분야에서도 그렇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예, 좋으십니다. 저희들 관광안내표지판에 부산전도가 표지판마다 있는 건 아니고요. 큰 거리라든가 요런 데는 전도가 들어가고 하는데 사실 이 작업을 해 보니까 용어 하나하나도…
통일이 안 되죠?
저희들 작업하는 데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보니까. 여기는 있고 저기는 없고. 저희들도 여기에 따르려고 하니까 혹시 저기서 또 뭐라 하는 거 아니가 이런 것도 있고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던데 아무튼 그런 표지판 말고 따로, 보통 종이로 만들어졌다든가…
관광지도, 보면 접이식으로 해 가지고…
예, 들고 다니는…
관광지도를 많이 각 기관마다 배포하잖아요, 그죠? 그래서 그거를…
그런 것도 저희들이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예, 표준화된 지도를…
관광안내지도.
관광안내지도를 딱 만들어서, 다른 업체에서도 광고 이런 것도 넣으면서 또 지도 제작을 다 하잖아요, 그죠? 이런 용도, 저런 용도의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도 관광지도를 만들고 또 배포도 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할 때 하나의 표준화된 지도 이것을 참작하시고 마케팅을 넣든 뭐를 넣든 넣으시든 프로모션을 하시든 이렇게 기업들이나 관광업체에서 그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거기에 좀 이렇게 한번 올해에는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반갑습니다. 김문기 위원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위원님.
작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예.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산형 관광안내표지 표준화 구축 관련돼서 추가로 제가 좀 질의를 하도록 할게요. 우리 16개 구·군 TF팀 구성은 됐는데 회의는 한 번 했습니까?
예.
언제, 10월 달에 한 번 했습니까? 언제 했습니까?
10월 달에, 예.
(담당자와 대화)
10월 13일에 한 번 했습니다.
예. 구성된 인력은 총 몇 명입니까? 16명입니까?
각 구·군마다 1명씩 해 가지고 총 16명입니다.
예. 좀 제안을 드리면 시의회 우리 상임위가 여기니까 우리도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예.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오원세 위원님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저도 우리가, 내비 있죠, 차에 내비, 그죠? 내비를 보면 어떤 기능들이 있냐 하면 차가 이렇게 이동을 함에 있어서 주유소만 나타낼 수도 있고 선택을 하면, 병원이 어디 있는가 선택하면 나타낼 수도 있고 또 뭐가 있습니까? 은행 이런 기능들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관광지도를 갖다가 종이로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어떤 앱을 개발을 해서 거기에서 우리가 부산시 전체를 볼 수 있는 이런 지도가 필요합니다. 거기에 예를 들어 관광지도라고 하지만 16개 구·군에 특징이 있지 않습니까, 그죠? 예를 들면 서면 같은 경우에는 서면…
전포동…
전포동 카페거리, 그죠? 그다음에 서면 의료기기, 의료 특화된 거리 이런 곳도 있다시피 내가 진구로 간다, 그러면 진구에 특화된 어떤 산업들이라든지 가볼 만한 곳을 거기서 앱에서 나타내 주는 거예요.
다 볼 수 있도록…
사실 요즘 종이 들고 잘 안 보거든요, 그죠? 그래서 그런 앱을 개발하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예, 요것도 좋은…
그래서 예를 들어 동래구로 치면 동래구는 뭡니까…
뭐 금정산하고…
뭐 예를 들어 전통적인 이런, 그죠? 일들이 많잖, 사항이 많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 관광지를 갖다가 우리가 부산, 국제관광도시로 선정이 돼 있으니까 구별로 특성에 맞게끔 뭔가 개발을 해 주고 그걸 핸드폰 앱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거 요런 게 굉장히 필요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작업을 바로 시작을 했으면 좋겠고요. 여기 TF팀의 구성에 구·군에 계신 분들도 참여가 필요하지만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고 일반인들도 관심 있는 사람을 참여를 시켜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될 거 같아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이거 TF가 만들어지면 제가 봐서는 이 TF는 우리가 단기간에 뭔가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 이렇게 전문가 집단을 구성시키는 거잖아요, 그죠? 제가 봐서는 회의를 갖다 하다 말다 이래 하면 안 되고 필요하면 매달 해야 됩니다, 매달. 매달 해야 되고. 특히나 저도 우리 부산시 전체를 놔두고 디자인을 갖다 해야 된다고 굉장히 많이 말씀도 드리고 했는데 그런 일들을 하려면 분위기를 잡아야 돼요, 분위기를. 그게 우리 디자인진흥원에서 주축이 돼서 부산에 대한 디자인 이런 쪽으로 해서 공청회도 만들어 내고 토론장도 만들어 내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여기서 늘 우리가 말로만 해서 되는 건 아니고.
알겠습니다.
디자인이 사실은 우리 생활이나 어떤 산업에서 이렇게 나타내는 제품들 이게 전부라고 저는 다, 거의 물건이…
눈 뜨고…
물건이 예를 들어 100원의 가치가 있다 그러면 디자인이 제가 봐서는 거의 80∼90원이에요. 우리가 물건을 사러 가든 옷을 사러 가든 보면 뭘 봅니까? 옷 재질이 좋나, 안 좋나 먼저 보자 이러는 사람 제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죠? 디자인이 좋다, 이거 괜찮네, 그걸 골라서 재질을 보는 거거든요. 모든 제품이 다 그렇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우리 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은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 늘 예산이 뒷받침이 안 되다 보니까 하고 싶은 사업을 제대로 못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게 우리 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이고, 올 한 해는 어쨌든 우리 부산시의 전체를 놓고 디자인을 하고 여러 디자인 분야에서 좀 뭔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잘 만들어야 돼요. 물론 원장님은 외부에 이렇게 초청을 받아 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이 있고, 그죠? 강의도 많이 하시고 그러잖아요. 그런 행사를 잘 만들어서 분위기를 잡아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나 16개 구·군을 갖다가 특성을 잘 표현을 하고 그 특성에 맞게끔 우리가 어떻게 부산을 알릴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좀 심도 깊게 고민이 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리고 작년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할 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갖고 질의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런 청년일자리 사업을 창출을 하면 세금이 낭비가 되면 안 되는 거거든요. 국비를 지원받아서 하는 사업이죠, 그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비가 안 들어가니까, 국비를 지원받아서 하니까, 사업 자체가 우리한테 지원이 되니까 그래 한다 이런 생각을 좀 버려야 될 거 같고. 사실 국비도 우리 부산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다 들어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 청년일자리 주도형 사업을 하는데 직원이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왔다 나갔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거지. 그리고 예를 들어 20명, 30명이 대상인데 나중에 실적을 보니 40, 50명이 돼 있더라, 누가 보면 굉장히 잘한 것처럼 보인다 말이에요. 그런데 실제 내부를 보면 어떻습니까? 들어와서 뭐 2개월, 3개월 하다가 그만두고 나가 버리고 새로운 인력이 들어오니까 거기에다가 청년일자리 주도형 이래서 플러스 1명 더 됐다 이렇게도 카운트를 한다고요. 이런 건 잘못된 거거든요. 그래서 이걸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됩니다.
예, 올해는 가능하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나 우리 부산시에서 청년 쪽에 지원하는 사업이 굉장히 많아요. 예산도 많고. 그런데 일부의 시민들은 청년한테 뭐 때문에 그렇게 돈을 많이 주느냐. 얘들이 그렇게 돈을 많이 주고 지원을 많이 하니까 취직할 생각을 안 한다. 취직을 한다 하더라도 얼마 안 다니고 그만둬 버리고…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리해도 부산시에서 또 지원을 해 주고, 이런 이야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이런 거 하나하나에서 그런 문제점이 발생이 되는 거예요. 취직하니까 부산시에서 혹은 정부에서 돈 주더라. 그만두면 거기에 대한 페널티 제도도 없는 거예요. 그게 제가 봐서는 가장 심각한 것 같은데 결국은 사업 자체가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디자인진흥원에서 관리·감독을 강화를 해야 된다.
올해는 좀 더 철저하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봐서는 필요하면 수시로 점검도 나가지만 분기마다 한 번씩 정기점검도 하고 수시로 나가 보고 잘 있는지 확인도 해야 되고, 그죠? 혹시나 이런 사업에 공모를 해 놔놓고 뭔가 문제가 있게끔 운영하지 않는지 그런 것도 잘 관리를 좀 해 줘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 데 신경을 써 주시기를 좀…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당부를 좀 드리도록 하고.
지금 올해, 여기 21쪽에 보면 조금 전에 사하구 천마마을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 이게 신규사업이고 나머지는 전부 다 이어지는 계속사업입니까? 디자인 주도 지역산업 성장동력 창출 해 놓은 여기에 신규사업이 뭐 뭐가 있습니까?
여기서는 그러니까 2-5하고 2-12.
2-12 종합 인프라시설 구축 운영.
예.
종합 인프라시설 구축 운영 이게 뭐예요? 무슨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시설을 구축하겠다는 말이죠?
이것은 저희 디자인진흥원 안에, 진흥원 안에 지금은 비대면 시대다 보니까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한 겁니다.
그게 종합 인프라시설이라고 해 놓은 거예요?
예, 그거를 지금 그거 1개하고 그다음에 또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패션·섬유 이런 쪽에 있는 분들이 그분들도 또 비대면으로 비즈니스를 해야 되는데 촬영이나 편집을 해야…
그럼 비대면 화상회의를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이래 보면 됩니까?
예, 그래서 100개 업체에 200개 영상을 지원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100개 업체에 200개 영상 제작 지원요?
그러니까 100개 제작, 저희들이…
콘텐츠 제작 지원을 100개 업체에 하겠다.
100개 업체에 각, 평균 각 1개당 한 2개의 영상을 제작하는 거를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겁니다.
어떤 콘텐츠 제작 지원입니까? 200개 영상이라는데 어떤 영상을 이야기하는 거죠?
그러니까 홍보영상인데 지금은…
그러면 그 업체의 홍보영상을 만들어서 우리가 지원하겠다 이런 얘기…
그렇습니다. 옷이 될 수도 있고 신발이 될 수도 있는 거고 자기들이 만든 새로운 신기술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거기에 관련되어서 사업 내용을 주면 그 회사에 대한 홍보영상을 만들어서 지원하겠다 이런 얘기입니까?
홍보영상을 그렇습니다. 촬영장소가 있어야 되니까 그런 촬영장소를 저희들 진흥원 안에 설치를 먼저 하고 그러면 그분들이 거기 와 가지고 저희들하고 같이 협력해서 적절한 홍보동영상을 거기서 만들어 내는 겁니다.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예산을 쓰는 거고 그런 회사들이 디자인진흥원에 와서 그 공간을 활용한다 이런…
그렇습니다. 활용하는 거죠.
그럼 제작은 우리 디자인진흥원에서 직접 해 주는 거예요? 아니 인프라 구축 비용이고 이런 영상 제작 지원 비용은 누가 냅니까?
제작 지원도 저희들이 해 주는 겁니다.
무료로 해 줍니까?
예.
무료로.
예, 이 정도 돈이면 충분히 제작 지원도 가능합니다.
그럼 인프라 구축 외 100개 업체에 대한 영상 지원도 포함이 돼 있는 거다, 그죠?
제작 지원을 지원한다 그렇게 되는 거죠. 이게 11억 5,000이지 않습니까? 이 정도 같으면 그 정도로 충분히 된다고…
그래요. 이건 그럼 올해부터 지금 5월 달부터 하는 걸로 돼 있네요.
5월 달부터, 예. 5월 정도 그러니까 충분히…
이 사업 시작되면 저한테 다시 한번 알려 주시고.
알겠습니다.
이런 쪽에 저도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어떻게 영상이 제작이 되어서 나오는지 한번 봐야 될 것 같네요.
특히 비대면 시대기 때문에 이런 게 없이는 이제는 비즈니스를 하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2020년도에 정말 수고 많으셨고 2021년도에도 부산을 위해서 수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오늘 시작될 업무보고니까 업무 관련돼 가지고 몇 가지 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현재 우리가 부산이 25개 출자·출연기관이 있습니다, 사실은. 타 시·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볼 때 4차 산업혁명이라든지 시대의 흐름 속에서 협업이라든지 이런 관계 속에서 사회가 많이 급변하고 있어요,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우리의 출자·출연기관들은 자기의 자리를 찾는다랄까, 그거보다는 오히려 좀 맞지 않게 개편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우리 부산도 시대에 맞게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부터 체질 개선이 좀 돼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럴 때 제일 중심에 있는 게 저는 자기의 정체성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까 우리 원장님께서도 정체성을 좀 찾는 데, 시비가 20%고 국비가 80%기 때문에 정체성을 찾는 데 상당히 힘들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과연 우리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정체성은 뭘까 할 때 저는 첫 번째가 우리 조직도를 봤을 때는 진흥본부에 있는 디자인진흥팀이라고 저는 보여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우리의 디자인진흥원을 제일 잘 말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 들고요. 그다음 파생되는 게 우리가 공공디자인, 도시디자인이라든지 그다음에 우리가 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디자인 관련해 가지고요. 우리가 디자인을 지원을 해 주는 것이지 우리가 디자인을 통해서 그 기업을 견인해내는 역할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디자인을 진흥시키는 건 본연의 의무이고 보조의 의무는 우리가 디자인을 통해서 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이 아닌가 생각 드는데 이게 저는 우리 디자인진흥원의 고유의 정체성을 찾는 본연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 듭니다.
그럼에도 우리 조직도라든지 우리 인력의 구성을 보면 저는 그런 느낌이 안 들어요. 사실은, 여전히. 제일 먼저 나와 있는 게 또 보면 인원은 우리가 현원이 지금 43명입니다. 물론 기간제 치면 총 85명이지만 빼더라도 사실 뭐냐면 1실 2본부 8팀으로 구성돼 있어요. 과연 우리 현원을 가지고, 지금 현재 43명 현원을 가지고 할 때 이 방대한 조직을 편제하는 게 맞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랬을 때 저는 오히려 이 조직도에 대해서 우리 디자인진흥원의 정체성 찾기 위해서 21년도에는 좀 여기에 대한 고민들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하셨다시피 만약에 예산의 구조가, 사업의 예산의 구조가 시비가 20%고 국비가 80%라면 바꾸기 위해서, 아까 타 시·도도 얘길 하셨는데 그러한 노력들 하셔 가지고 본연의 정체성 찾아가는 것들이 필요하다 보여집니다.
그리고 아까 4차 산업혁명 TF팀 말씀하셨는데 아직까지 제가 알기론 우리 공공기관혁신과에서, 팀인가 우리 재정관에 있는 거기서 막힌 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 이유 아니고 제가 볼 때는 지금 코로나19 시대에 공공기관들이 팀을 조정하는, 팀을 늘린다든지, 인원은 그대로이면서도 팀을 늘린다든지 아니면 예산을 증액시키는 데 대해서 상당히 꺼려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걸 너무 과도한 개입이라 보여집니다. 공공기관, 특히 출자·출연기관 고유의 사업을 위해서 예산 증액, 총액임금제 한도에서 증액이 없으면 저는 팀의 개편이라든지 자유롭게 이루어져야 된다 보여지거든요. 그런데 그걸 막고 있는 게 사실은 저는 공공기관혁신팀에 있다 보여집니다. 잘못됐다 보여지고. 저는 그에 맞게 우리 팀도 자유롭게 개선해 보시는 게, 그걸 적극 해 주시는 게 필요하다 저는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 2021년도에는 참고를 해 주시면 좋겠고.
그럼에도 아까 빅데이터 전공 담당 1명을 채용하시는데 저는 그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우리 시에도 빅데이터담당관이 있고 그다음 지금 현재 데이터댐, 이번에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는데 데이터댐이라든지 데이터의 중요성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그걸 우리 진흥원에까지 두면서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전 그걸 어떻게 활용이 되느냐의 문제라 보여집니다. 활용을 잘할 수 있는 사람 뽑는다면 저는 좋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 계속 우리 정체성 가지고 얘기한다면 저는 우리 17페이지에 나와 있고 49페이지에도 나와 있는데 저는 이게 글로벌디자인 비즈니스플랫폼 구축 이게 제가 볼 때는 똑같은 내용을 아시아디자인 플랫폼 이렇게 만든 것 같은데 이 내용 1-1이나 3-11이나 같은 내용 아닌가 생각 드는데 중복 나열했다 생각 들고요. 그런데 그 말씀을 드리기보다는 지금 있는 이 디자인 비즈니스플랫폼 구축이 또 우리의 정체성에 맞는 사업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니까 여기 보면 우리가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가지고 기업 간, 기업 간에도 연결해 주고 기업과 디자인회사들 연결해 줄 수 있고 그 속에서 각 국과도 연결해 줄 수 있고 구인·구직도 해 줄 수 있는 게 이게 우리 디자인진흥원의 정체성을 잘 말해 줄 수 있는 곳이 아닌가라는 생각 들어요. 플러스 확장한 게 저는 아시아디자인 플랫폼이란 생각 들고 글로벌디자인 플랫폼이라 전 생각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좀 더 집중하는 게 좋은 것 같고.
전 아까 말씀드렸던, 우리 옆에 계신 김문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홍보동영상 중요하긴 합니다만 홍보동영상을 우리가 만들어 주는 게, 돈을 대 주는 게 우리 부산디자인진흥원의 고유의 업무인가. 저는 그렇게 보여지진 않거든요. 제가 이 말씀을 쭉 드리는 이유는 이런 부분 있을 때 제가 볼 때 시의회, 시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볼 때는 이게 볼 때는 언밸런스, 맞지 않다 보여지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 쭉 보니까 우리 자체 사업들 되게 많진 않아요. 금액도 적고. 그건 예산 구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과정인데 이런 구조 속에서 본연의 업무를 찾아가시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위원님 좋은 말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저도 와 가지고 책도 좀 보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디자인이 이거 자체가 막 다변화되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이 전부 다였다면 지금은 영상디자인 이런 쪽으로 확대되면서 디자인기업도 시각디자인 하는 기업은 영업이익이 거의 없거나 기업 숫자 자체가 줄거나 이렇게 하는데 영상 쪽으로는 굉장히 확대되면서 수익률도 높아지고 그런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그런 것도 그 기업들의 홍보동영상, 홍보라는 것보다도 동영상이 초점이 돼 가지고 동영상 영상디자인을 누가 하느냐. 요즘은 사실 1%, 2%에서 경쟁률이 결정이 되지 않습니까? 아무나 하는 거하고 그래도 저희들 나름대로 전문성을 가진 기관이 도와주는 거하고는 결과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우리 부산디자인진흥원도 홍보동영상을 직접 만드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어차피 또 민간업자, 민간사업 하시는…
물론 그렇습니다.
또 위탁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위탁을 하더라도 어느 날 위탁하고 몇 월 며칠 가져오시오 그렇게 되는 게 아니고요. 나름대로는 그동안 회의를 열 번씩, 몇 번씩 계속하면서 저희들의 의견이 들어가고 반영돼 가지고 최종 그게 나오기 때문에 선생 수준을 학생이 못 넘어간다는 말도 있습니다마는…
좋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돼야 되는 거죠. 우리가 만약에 영상이 중요한 홍보의 매체로 등장했다면 인력 구조의 개편이 이루어져야 되는 거예요. 그만큼 이 비중이 늘어난다면 전체적인 우리 인원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은 인원 조정이 불가피한 거죠. 그러면 흔히 말해 기존 사업의 인원들을 줄이고 이쪽의 인원을 증가시키는 흔히 말하면 이런 계획들을 수립해야 된다는 거죠. 그런 계획들이 제가 볼 때는 없다는 거고 예산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여전히, 디자인단체 역량 강화 이렇게 해 가지고 2,800만 원 자체 사업 예산이 있어요. 아마 4개 단체 알고 있고 7×4=28 해 가지고 7,000만 원씩 해 가지고 나눠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예산 들여다보는데 과연, 물론 필요하겠죠, 그분들한테는. 그러면 우리 부산시에서 볼 때는 모든 단체들한테 다 이 예산 줘야 되는 거예요.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는 뭐냐면 이분들에서도 디자인단체가 네 군데 있기 때문에 이분들 진흥원을 위해서 디자인사업을 위해서 홍보해 주는 취지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 2,800만 원 가지고, 2,800만 원이니까 7×4=28, 700만 원씩 주면 이거 어디서 쓰이겠습니까? 저는 이런,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 필요 있다 없다 책임이 우리 다 예산을 책정했기 때문에 그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과연 이런 일들이 우리 디자인진흥원의 본질을 찾는 과정 속에서 필요한 사업인가 할 때는 저는 그렇게 안 보인다는 거죠.
글쎄요. 보는 각도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 있는데요. 저희들 결국은 디자인 진흥이 본질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봤을 때 이 기관들이 디자인협회 이런, 그 밑에는 보면 여러 수십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도와드리면서 그분들이 그 밑의 산하 여러…
협회에 계신 종사자분들 도와주시겠죠. 거기 소속돼 있는데 디자인이라든지 디자인회사를 도와주는 게 아니고.
초창기는 그런 성격이 좀 있었는진 모르겠습니다마는 최근 한 2∼3년 동안은 저희들이 평가도 하고 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 논쟁은 제가 볼 때는 어차피 금액이 크지 않고 한 건데 취지의 논리는 그겁니다. 우리 본연의 업무가 무엇인가 충실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 싶은 거예요. 아까도 보셨지만 우리 드디어 어디까지 나오냐면 우리 자율주행까지 나와 있어요. 우리가 자율주행을, 디자인진흥원에서 자율주행을 주도하는 건 아니고 자율주행을 하고 있는 회사에 우리가 디자인을, 디자인 쪽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이런 거거든요. 무게가 다르다는 얘기예요, 사실은.
그렇습니다.
보조의 역할이 우리가 오히려 더 강하다는 얘기,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찾아가는 게, 위치를 찾아가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드는 거죠.
자율주행 같은 거는 저도 보면서 몇 번 위원님같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차가 자율주행 해 나가는데 우리가 무슨 할 일 있다는 말인가. 그런데 자율주행차가 되면 그 안에 운전석이 없어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안에 자체가 일종의 응접실처럼 그렇게 바뀌었을 때 여러 가지 디자인적인 요소가 발생하고 그게 저희들이…
물론 제가 그렇게 말씀, 그러니까 모든 산업에 우리의 디자인들이 필요한 건 맞죠. 그런데 우리가 주도하는 거 아니고 우린 보조의 역할을 한다는 거죠. 그게 우리, 그 내용을 우리가 정확하게 아셔야 되는 게 우리 디자인진흥원의 본연의 의무라는 거죠.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좀 생각해 주시고. 그래서 아까 4차 산업혁명 TF팀 그게 아직 구성되지 않았지만 보니까 글로벌 쪽에 괄호 해가 TF팀이라 만들게 돼 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정확하게 계획을 세워주셔 가지고 저희들한테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들이 시를 설득해서라든지 필요한 내용이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막혀 있는 이유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다른 이유, 다른 것들 있기 때문에 본연의 의무 찾는 데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 주시고 시의회에서도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여튼 2021년에도 많은 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수영구의 곽동혁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간단한 거 몇 가지 질문 좀 드릴게요.
18페이지 보면요. 아까 우리 윤지영 위원님께서 얘기했지만 비대면, 4차 산업 이런 부분이 작년과 좀 다르게 많이 부각된 것 같은데요. 18페이지 제일 위에 보면 4차 산업혁명·비대면 연관기업 지원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 위에 보면 서비스 확대라고 돼 있는데 이 사업이 예전부터 진행되었던 사업입니까? 이 사업의 내용이.
저희들은 아까 말씀드린 파크랜드 남성정장 이런 것도 사실은 코로나 이전에 그걸 추진을 했었거든요. 그걸 비대면 중요한 사업인데…
아니 예를 들면 권역형 창업도약 디자인거점센터 운영 이거는 예전부터 있었던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이거는 저희들 2016년도부터 쭉 해 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면 이 사업의 내용은 4차 산업혁명·비대면 연관기업 지원이라는 이름을 붙인다면 4차 산업혁명 분야 비대면 기술을 가진 기업에 대한 사업화와 성장 지원만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2016년도부터 해 오다 보니까 1∼2년 상간으로 포커스가 조금씩은 다를 수는 있는데 지금 작년부터 해서 올해 넘어가면서는 아무래도 비대면 쪽으로…
비대면 사업이라든지 4차 산업 이 사업 기업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그래서 이렇게 이름을 붙인 거다.
예.
또 밑에 보면 섬유패션산업 지원 미디어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10개 사 선정 지원했는데 마케팅 사를 10개를 지원하는 겁니까, 온라인 마케팅을 10개 사를 지원하는 거예요?
온라인 마케팅회사를…
회사에다가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얘기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저희들이 해 보니까 e커머스 이런 게 효과가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밑에도 마찬가지고 SNS 홍보마케팅을 10개 사를 지원하겠다 이런 거죠?
예.
10개 사만 지원하면 숫자가 너무 적지 않나요?
저희들은 욕심은 더 하고 싶습니다마는.
주어진 예산이 이것밖에 안 될 수도 있는 거고. 온라인 마케팅은 어쨌든 이 내용은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겠다라는 거죠. 이전보다도 달라진 게 어느 정도 있을까요? 금액이, 예산 금액이. 많이 증액됐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죠.
예,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데 적은 예산…
그럼 별로 달라진 게 없겠네요. 온라인 마케팅 지원하는 이런 내용에 있어서는.
내용은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마는 효과는 좀 많은 것 같습니다.
내용이 달라진 게 없는데?
예.
아니 물론 효과가 많으면 더 투입을 더 많이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글쎄요, 그렇긴 합니다마는.
아니 그래서 제가 숫자에 대한 생각해 보면 밑에는 또 온라인몰 250여 상품 이래 돼 있는데 250개 기업도 아니고 상품이라 돼 있더라고요. 이 250개가 제가 알고 있기로 그렇게 대단한 수치가 아닌 것 같은데.
이것도 온라인몰인데요. 온라인, 저희들이 오프라인, 디자인진흥원 1층에 오프라인 디자인스토어라고 개설돼가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사람들이 방문하고 하는 게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몰을, 온라인몰을 만들어서 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e커머스 이런 걸 해 보니까 실제로 상당한 홍보효과도 있고 그렇게 해서 무한정 많이 할 수는 없고…
효과가 있겠죠. 지금 효과가 있다고, 제가 말하는 거는 효과가 없다 이런 게 아니고 효과가 많으면 더 집중과 선택, 선택과 집중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좀 더 많이 다양하게 해 보고 싶습니다마는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저희들은 하는 거를 성과를 내는 데 사실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비대면, 4차 산업 이걸 더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이후에 달라지는 사회상 때문에 이렇게 특히 온라인화하는 이런 부분은 약자들이 사실 많이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 해 보겠다라든지 구축하겠다 이렇게 한다면 좀 대폭적인 그런 걸 해야지 사실은 코로나 이후에 어떤 양극화라든지 더 심해지는 걸 극복한다든지 이렇게 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사실은 내용은 크게 지원하는 내용은 별로 없으면서 이름만 싹 바꿔 가지고 그렇게 한다면 의미가 있을까. 진짜 비대면 이렇게 해 가지고 중요하다 이래 버리면 전폭적으로 금액도 확 늘리고 이래야 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사실 이거 전부 다 해도 몇천만 원밖에 안 되는 그런 예산으로…
이렇게 해 놓고 이름은 비대면 이래 버리면 누가 보면 엄청나게 바뀌는 내용인 것 같은데 사실은 별거 아니거든요.
솔직히 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효과는 내보겠습니다.
뒤에도 마찬가지로, 뒤에 27페이지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자인기업 역량강화 지원 해 가지고 이름은 되게 거창한데 내용은 보면 사실은 역량강화 교육한다는 거고 포스트 코로나가 어떻게 내용이 녹아 들어가 있는가는 잘 모르겠어요.
이거는 저희들 디자인기업의 임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요. 그냥 역량강화 지원인데 포스트 코로나라는 의미가 어떻게 들어가냐는 거죠.
그러니까 그분들, 디자인하는 분들이 전통적으로 몇십 년 동안 쭉 해 오다 보면 나름대로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고 시대 변화에 조금 둔감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을 저희들이 전문가를 모셔 가지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교육을 하겠다.
어떻게 하셔야 되는 건가 이런 안내를 하는 거죠.
그래서 이 이름을 붙인 거예요?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거 하나, 19페이지에 보면 비대면 사업 운영 시스템 구축 이거는 내부에 비대면 사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인 것 같고요.
그렇습니다.
그렇고. 그런데 거기 보면 마지막 줄에 컨설팅 수가 수당 지급기준 마련 해 놨는데 이거는 왜 뜬금없이 나왔을까요? 이거는 무슨 내용일까요?
이때까지는 보면 실제로 저희들한테, 진흥원에 오거나 어디 회의장소에 가야만 회의수당이 있었는데 이제 앞으로는 비대면으로 하더라도 시간 계산이 돼야 되지 않을까.
비대면과 온·오프.
그렇습니다.
그러네요. 고민이 되겠네요. 사실은 옛날에는 오프만 지급기준을 가지고 있다가…
그렇습니다. 안 오면 안 하는 걸로 됐었는데.
온라인 했을 때 지급기준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예, 그렇겠습니다.
그 내용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경태 원장님과 진흥원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위원님.
진흥원의 인원은 85명이라 돼 있습니다.
예, 다 합해서.
직원이 43명이고 기간제가 42명인데 이 기간제는 그러면 주로 수탁사업을 위한 일시적인 인력이라고 전에도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지금 1월 달 지금 현재 이 기간제 인원들은 어떻게 근무하고 있습니까?
지금 사업, 그러니까 이분들은 계속해서 근무해 오고 있는 겁니다.
계속?
작년부터나 그 앞의 해부터나 지금까지 쭉 해 오고 있는 현시점에서 기간제 42명으로…
중단 없이 계속 연속 이어지네요.
그렇습니다. 1명이 나가면 또 다른 새로운 기간제 직원이 들어오고 이렇게 되겠습니다. 최대 2년까지 근무하는 걸로.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연간 예산이 203억인데 부산시에서는 출연금이 22억이고, 그죠?
예.
203억 중에서 인건비가 24억이고 인건비 24억은 직원 인건비입니까?
전부 다입니다.
직원 플러스 기간제 포함한 겁니까?
정규직, 정규직…
43명.
기간제는 보통 그 사업에…
그러니까 43명에 대한 인건비가 24억입니까?
그렇습니다.
1인당 평균 얼마죠, 그러면?
평균 한 4,000, 5,000 정도…
더 되는데요.
더 된다고요?
평균 5,000만 원은 넘는데요. 43명이니까요, 24억이니까. 그죠?
거기에 보면 퇴직금이라든가 연차수당 이런 거 다 있기 때문에 실제로 연봉 받는 거는 한 4,000∼5,000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균, 그죠?
예.
그럼 기간제는 평균 얼마 정도 됩니까?
기간제는 한 2,000 정도, 3,000 정도…
연간 기준, 평균 금액 자료를 한번 별도로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들하고 기간제하고 인건비, 평균 인건비하고 그런 걸 계산해 주세요.
사실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면 인건비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차등이 좀 많이 날 것 같아서.
현실화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은 오히려 이 사람들이, 기간제가 더 고생할 수 있는데.
그렇습니다. 기간제도 그렇고…
수탁, 203억 중에 수탁비가 지금 157억이고 자체 사업비가 꼴랑 3억밖에 안 됩니다, 그죠?
거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수탁비 중에서 국비 비중이, 국비가 얼마입니까? 지금 157억 중에서.
국비가 80∼90%.
얼마입니까, 정확하게? 시 수탁비는 얼마고 국비 수탁비는 얼마입니까?
수탁금이 국비가 70%, 70%니까 110억, 111억…
110억 정도고 그러면 시 수탁비가 47억입니까?
시가 한 4억 정도, 38억.
38억.
예, 25%…
그럼 나머지.
나머지 구·군…
구·군.
민자.
구·군도 있고.
예, 해운대구나 이런 데.
결국에는 시 수탁비나 자체 사업비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우리 부산에 맞는 디자인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면 국비 수탁받는 것은 그야말로 공모에 응하거나 해당 국가 부처에서 각 지자체별로 뿌려주는 이런 사업을 대충 그냥 응모하면 받게 되는 거 아닙니까?
중기부나 산자부나 문체부…
그런 것들이 아까 말한 자율주행차 디자인 그거라든지 신발 디자인이라든지 이런 것 같아요.
예, 그렇습니다. 청년일자리…
그러면 이게 주관하는 부서, 자율주행 관련 기관이라든지 업체라든지 신발 디자인이라든지 이런 데하고 이게 경쟁 관계입니까, 협력 관계가 됩니까? 어떻습니까?
때로는 사업을…
제가 볼 때는 국가적으로 전체로 볼 때는 우리 모든 것들이 지금 기업의, 기업가의 자율정신으로 개척정신으로 뚫고 나가는데 자본이 부족하면 대출을 내서 할 거고, 그죠?
예.
그런데 지금처럼 기관을 통해서, 지자체 기관을 통해서 해당 사업 어떤 분야의 실증사업이라든지 이렇게 해 보라 하는 건데 이게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하는 거죠. 예를 들면 아까 자율주행차 같은 것도 보니까 기장에 있는 신기인터모빌이라는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거네요.
예.
그러면 이 국비를 투입하는 이 내용은 무얼까. 신기인터모빌에서 돈이 부족해서 요청한 겁니까? 부산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기술을 도움을 받으려고…
지금 말씀하신 자율주행차 그거는 저희하고 그 기업하고 같이 컨소시엄을 해 가지고 사업을 같이 신청해 가지고 저희들만 하기에는 자율주행에 대한 이런 게 조금 약하고 그쪽은…
그러면 사출 기업도 다른 기업도 있는데 예를 들면 그 옆에 성우하이텍이라든지 다른 기업도 있는데 왜 신기인터모빌일까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희들이 공고를 내고 거기에서…
(담당자와 대화)
이런 건 충분히 그 기업에게 특혜를 준다든가 이런 차원이 아니고 그건 얼마든지 기업지원 차원에서…
그러면 예를 들면 제3자인 다른 기업 입장에서 볼 때는 여기만 특혜를 주는 게 결과적으로 될 수도 있잖아요, 그죠? 이런 형평성 문제는 어떻게 해결합니까?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이 경쟁력도 어느 정도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가 다 맞아야 되는데 무조건 저희들하고 같이 한다고 해서 그것만 가지고 특혜다 이렇게 하기에는…
물론 예산 규모가 작아서 큰 그건 아니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신발디자인의 3D 캐드 기술개발이라는 것도 부산dml 신발피혁연구원의 핵심존재 목적은 신발디자인 연구입니다. 그런데 신발피혁연구원에서 어차피 국비를 받아 가지고 연구작업을 하고, 신발에서 디자인이라는 건 절대적이죠. 그런데 디자인진흥원에서 신발디자인 3D 캐드 기술개발에 나서겠다 이렇게 하면 신발피혁연구원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경쟁 관계입니까, 협업 관계입니까, 이게?
그게 이제 우리나라 신발이 제조기술은 세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발은 아직까지도 세계적인 신발이 안 나오고 있거든요. 왜 안 나오는가 그거에 대해서는 디자인이 부족했다. 우리나라에 그러면 신발디자인 하는 데 없었냐, 있는데 왜 그랬냐. 그러면 디자인 전문기관이 어디 있는데, 우리다. 그러면 우리가 일종의 대타라 할까요. 한번 저희들도 새로운 이때까지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신발에 아무도 신경 안 썼습니다. 신발은 우리 일이 아니다라고…
그런데 신발피혁연구원의…
우리는 옷이라든가 이런 것만 우리 주임무지, 옷이라든가 제품이라든가 이게 디자인의 임무라고만 생각했지 신발은 우리의 관심사 밖이라고 생각했고 신발업계에 있는 분들도 우리가 알아서 디자인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한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까지 못 갔던 겁니다. 그래서 이것을 정말로 디자인전문가하고 신발업계에 있는 거하고 같이 협업해서 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공감대가…
그러면 여기서 부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렇지 않다고 보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진흥원에서 만약에 이런 신발디자인을 개발했을 때 국비를 3년간 50억을 받는 이런 사업을 실시했을 때 혜택은 누가 봐야 됩니까? 어디로 돌아가게 됩니까?
혜택은 이제 신발업계가 볼 수 있겠죠.
그게 가능합니까?
그래서 이제 지금 저희들이…
골고루 혜택을 어떻게 볼 수가 있죠?
그러니까 지금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남성 정장을…
아니요, 신발에 대해서만, 신발에 대해서.
그것도 마찬가지로 그런 기술 자체가 남성 정장 다른 기업한테도 전파가 되어야 되고 그 기술이 결국은 신발 쪽에도 전파가 되고 신발이 만약에 그런 걸 저희들이 하게 되면 1개 업체에 한 것이 이 모델이 성공이 되는구나 그러면 그 기술이 다른 신발업체나 이런 쪽에 전파가 되는 겁니다.
아니 예를 들면 우리가 국비를 지금 이게 아까 말한 신발디자인 3D 캐드 기술개발을 위해서 50억 예산을 받아 가지고 멋진 성과물이 나왔습니다. 성과물이 나왔다면 누가 혜택을 받아야 되느냐 이 말이죠.
그러니까 저희들이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고 부산의 무수히 많은 신발업체가 그 기술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게 됩니다.
그게 가능합니까? 한두 군데서 해야지 이게 동시에 만들 수는 없다 아닙니까?
이게 저희들 R&D 과제인데…
그러니까 이게 해당 신발판매업체에서, 제조업체나 이런 데서 디자인을 핵심으로 지금은 생각하고 연구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죠? 하고 있는데 그것을 뛰어넘는 이것이 나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그런 게 있습니까?
그러니까 저희들이, 저희들이 애당초부터 신발로 한 것이 아니고 옷을 해 보니까 된다는 걸 저희들이 봤지 않습니까? 그러면 옷에 대한 건 신발이라든가 다른 쪽으로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된 건데 결국 그건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한번 해 보는 거고…
이게 유치, 추진하는 사업이고 아직 확정은 받지 못했죠?
그렇게 해 보려고 하는 겁니다. 지금 구상사업입니다.
해 보려고 하는데 이 분야에서 만약에 그런 식으로 디자인이 우리가 더 자신 있고 강점이 있다고 하면 사전협업 체계를 만들고 가능하다는 것을 설득하고 혜택을 볼 기업하고 협업을 하고 해서 좀 더 국비만 받지 말고 기업과 같이 공동투자를 해서 좀 더 나은 성과를 얻도록 그런 후속작업이 미리부터 결정되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요.
(담당자와 대화)
예, 민간자본도 여기 들어 있는데…
7억 5,000 정도를 한다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식으로 저희들만 혼자서 이렇게 할 게 아니고 많은 협조자들하고 같이 해서 이것이 저희들은 신발기업, 신발산업에 도움을 드리려고 지금 이걸 하는 거지 말하자면 신발디자인 진흥에 관한 사업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신발피혁연구소나 신발제조업체하고 다 공감한 상태에서 부산디자인흥원에서 더 잘할 수도 있다, 새롭게 한번 도전해 보자 하는 힘이 모아져야, 그죠? 국비가 없더라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사전협업을 하는 게 좋겠다. 일부만 하는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그죠?
저희들은 신발피혁연구원이나 부산신발진흥센터하고도 수시로 회의도 하면서 이렇게 또 해 보고 있습니다, 지금.
예, 알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권역형 창업도약 디자인거점센터 운영 이 사업이 저는 신규사업인 줄 알았거든요. 디자인거점센터 운영이라고 해서 새로운 신규사업인 줄 알았는데 이게 2016년부터 계속 해 오던 사업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매년 그러면 그해에 어떤 사업을 할 건지 공모를 신청을 해야 되는 겁니까?
이게 이제 어떨 때는 3년 냈다가 3년을 거기서 준다고 해 놨는데 2년 지나면 또 새로 공모도 하고 이래서 올해도 사실은 저희들이 2021년까지 이게 기간인데 올해 끝나고 새로 공모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에.
그래서 지금 여기 나와 있는, 22페이지에 나와 있는 이 내용은 어쨌든 올해 이 내용으로 사업을 하겠다고 신청을 해야 된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사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내나 똑같은 도약기 창업기업에 대해서 77개 기업에 디자인 프로그램을 지원을 해 줬다라고 실적에 나와 있었습니다. 이제 이 사업이 종료를, 종료가 되고 새로 지금 사업을 신청하겠다고 하는데 이 내용을 보면 지금 대상이 내나 대상 똑같이 창업기업인데 도약기 창업기업, 그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창업기업 40개 사를 선정을 해서 이 40개 사에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성장촉진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이 사업 40개 사 사업의 선정기준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러면?
기본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게 이제 창업 3년∼7년 기준을 맞추면서 그동안의 실적이라든지…
아니 그러니까 이 기업이 창업기업이 디자인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라는 겁니까?
꼭 그럴 필요는 없죠. 그렇지 않고 저희들이…
그렇지 않고 그냥 창업기업에 대해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을 하겠다라는 거죠?
그렇죠. 거기에다가…
그렇게 따지면…
저희들 디자인 쪽이 조금 더 가미가 되면 이 사업이 훨씬 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 지원할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디자인 관련 사업으로 한정, 관련 기업으로 한정을 하는 건 아니다라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예.
그렇게 해서 40개 사업을 지원해서 지금 40억을 지원한다고 하면 1개 사당 거의 1억에 대한 자금을 지원을 하는데요.
1억 정도, 예.
이렇게 되면 이 사업이 일자리경제실이나 성장전략국이나 뭐 타 부서에서 하는 창업지원 사업과 차별성이 뭐가 있다고 보십니까?
그러니까 저희들은 그쪽에서는 뭐 기계나 기술의 성능이나 이런 쪽을 혹시 포커스를 둔다면 저희들은 그런 쪽보다는 이걸 디자인을 어떻게 해 가지고 하다못해 제품 포장지를 어떻게 하면 비즈니스가 성공할 것인가 이런 데 디자인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그쪽하고 저희들하고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원장님께서 성격이 다르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기본적으로 도약기에 있는 창업기업들이 결국은 사업화 자금을 제공받아서, 그죠?
그렇습니다.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했는데 거기서 원장님께서는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추겠다라고 하시는데 디자인에 어떻게 포커스를 맞추신다는 겁니까?
그러니까 이 사업이 지금 전국에 스물몇 개…
보통 사업화 자금을 지급을 할 때는 창업기업에 대해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때 다른 부서에서 하고 있는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과 지금 우리 진흥원에서 하고자 하는 이 사업하고의 큰 차별화된 모습을 저는 어떤 부분에서 이걸 사업화에,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춰 가지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저는 이해가 조금 안 되는 부분입니다.
이 사업이 중기부에서 주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는데 이걸 각 거점별로 우리도 있고 예를 들면 울산도 있고 경남도 있고 어디도 다 있는데 그중에서 전국에서 디자인 기관이 들어가서 이래 창업도약거점센터는 저희들이 유일하거든요. 그 유일한 이유가 뭐냐 하면 창진원에서 판단할 때 디자인이 상당한 창업도약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한다 자기들도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걸 받았고요. 그리고 올해도 이달 말에 지금 연장신청을 해 놓고 이번 주에도, 이번 주가 마감인가 그런데 거기에 당첨되기 위해서라도 저희들은 주장할 수 있는 게 디자인은 최고다. 디자인이 되어야 사업이 성공한다 이걸…
원장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은 하는데 1억을, 무슨 1억이라는 자금을 기업체에 주는데…
그렇죠.
이걸 어디다 써라, 어디다가 이 부분에 그러니까 디자인에만 이 자금을 써라 이렇게 나가줘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그것보다도 그것도 되겠습니다마는…
그렇게 해야지만 타 기관에서 실시하는 창업 사업하고 구별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나 거기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거기도 예를 들면 기계 쪽을 강조한다 하더라도 기계만 볼 수 없고 기계에다가 컨설팅에다가 판매에다가 다 들어갈 겁니다. 마찬가지로 저희들도 디자인만, 디자인 하나만 보기에는 너무 디자인과 또 다른 것도 왜 디자인을 잘하나, 판매를 잘하기 위해서 디자인을, 그러면 판매도 도와줘야 되는 겁니다. 판매를 잘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어떤가도 알아봐야 되고 거기에 대한 컨설팅도 해 줘야 되고 이게 시리즈로 쭉 나오는 거지 디자인 하나만 가지고 그렇게 해 가지고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아까부터 계속 나왔던 이야기가 지금 디자인진흥원의 정체성하고 관련된 부분을 계속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하시고 원장님께서도 재원 구조상, 재원 구조상 이게 디자인진흥원의 자체 사업으로 할 수 있는 정체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기가 참 곤란하다라는 부분과 전부 다 연결이 되어진다는 거죠. 결국은 이런 국비 사업들 또한 실질적으로 디자인진흥원의 정체성하고 관련된 사업이라고 보기 힘든 사업인 거죠.
100%는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대상 기업이, 대상 창업기업이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인과 관련된 그런 창업기업도 아니고 그냥 일반 기업으로 전부 다 풀어놨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원은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추겠다. 어떻게 맞추실 건지 저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하고요.
사실은 위원님 말씀이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저희들은 이 기업이 사실 디자인 기업이면 제일 좋겠습니다. 디자인 기업 한 지 3∼7년 된 기업을 저희들이 지원한다 이렇게 되어야 저희들 정체성하고 100% 맞는데 그렇게 할 수 없는 그런 아픔, 이걸 좀 더 헤아려 주시고…
그런데다가 기대효과 보면 서비스 지원 50개 사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상은 40개 사였는데 서비스 지원은 50개 사입니다.
죄송합니다. 말하는데 오타라고 합니다. 40개 사가 맞습니다.
그렇죠. 이거 40개 사죠?
예, 죄송합니다.
이거랑 아까 저기 앞에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종합인프라시설 구축하는 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똑같은, 저는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스튜디오 2개 구축해서 1인 크리에이터랑 소상공인들에게 소위 말하는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해 주고 그다음에 콘텐츠, 그러니까 영상 제작을 지원해 주겠다 했습니다. 스튜디오 이게 1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스튜디오, 구태여, 구태여 디자인진흥원에 구축을 안 하셔도 지금 정보산업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 창작센터도 있고요. 그다음에 저기 뭡니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할 예정인 자갈치에 새로 구축할 하고재비센터에도 이런 공간들이 다 있는데 굳이 지금 이 스튜디오 2개를 진흥원 내에 다시 구축을 해서, 그죠? 영상 제작을 지원하겠다라는 부분이 저는 이 또한 타 기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의 중복이지 않을까. 더군다나 영상 지원을 결국은 이 영상 지원을 진흥원에서 하는 게 아니라 용역을 또 맡겨서 영상 지원을 해 준다, 이게 과연 우리 진흥원의 역할과 맞는지.
그 내용은 짧게 나중에 있지 않습니까, 별도로 윤지영 위원님한테 있지 않습니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여튼 이게 구조적인 문제와 더불어 같이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 계속 정체성 이 부분은 안고 가셔야 될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문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원장님 김문기 위원입니다.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사업 중에 섬유패션 쪽에 하는 사업이 있어요. 섬유패션산업 육성 이래서 예산이 들어가서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알면 안다, 모르면 모른다 답변해 주세요. 모릅니까?
뭐 들어본 것 같습니다. 정확한 네이밍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섬유…
그런데 우리가 섬유패션산업 쪽은 어쨌든 디자인진흥원이죠?
원래 저희들이 제가 듣기로는 부산디자인센터가 아니고 부산패션디자인센터로 출범을 하려고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그런데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사업을 제가 봐서는 사업의 성격이 디자인진흥원에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고민 안 해 보셨습니까?
(담당자와 대화)
그래서 지금 옛날에…
제가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사업을 보니까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사업이 한·아세안 패션위크 개최 지원 이렇게 해서 디자인패션쇼, 디자인패션쇼, 포럼, 이벤트 이런 거고 그다음에 이제 대학패션페스티벌이라고 지역 내 예비청년 패션디자이너 육성 지원 이렇게 해 놨더라고요. 이거 지금 여기서 다 하는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이 사업이 지금 경제진흥원에서 사업이 중복된 사업이…
예, 뭐…
내용을 지금까지는 잘 모르셨으면…
아닙니다. 하는 건 대충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디자인진흥원 같은 경우에는 섬유패션산업 기술개발 지원 올해 예산이 얼마입니까?
4,500에 불과합니다.
4,500, 그것도 2,000만 원 증액시켜서 4,500 된 거죠?
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건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건 보니까 1개 사업하는 데 예산이 8,000만 원, 행사 개최하는 데 8,000만 원 이렇게 잡아놨더라고요. 실제 우리가 섬유패션산업은 디자인진흥원에서 실제 다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하기 위해서 예산이 4,5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경제진흥원에서 오히려 디자이너를 다 초청을 해서 무슨 패션디자이너 패션쇼 하고 포럼하는 데 예산을 8,000만 원 잡아놨습니다. 이해 가십니까?
이해 안 갑니다.
이해 안 가죠?
예.
이거 경제진흥원하고 관련 부서하고 제가 우리 상임위 시간에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했다 하고 원장님 이야기를 해 보세요. 이런 구조로 가면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가 지역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건 모두가 디자인진흥원에 소속이 다 되어 있는데 여기 예산이 또 뿌려져 있다고요. 이건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봐집니다. 그리고 경제진흥원하고 우리 디자인진흥원의 사업이 똑같지는 않겠지만 좀 중첩되고 중복되는 이런 사업들은 없습니까?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신발도 여기저기 조금 흩어져 있는 것 같고 패션도 조금 그런 게 있는 것 같고 디자인도 저희들이 디자인진흥원인데 또 다른 데도 이렇게 하는 것 같고 사실 어떻게 보면 각 기관 간에 구조조정을, 아까 노기섭 위원님입니까? 개수가 많다 말씀하셨는데…
자, 그래서…
개수보다도 임무를 좀 정리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 생각은 좀 하고 있습니다.
우리 디자인진흥원에서 한번 출연기관에 우리 디자인진흥원에서 해야 되는 업무 아니면 유사한 업무를 다른 출연기관에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파악을 해 보세요. 파악을 해서 그 자료를 정리해서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 실제 디자인진흥원에서 해야 될 일 같으면 조정을 해야 됩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 돼요, 원장님.
예, 알겠습니다.
뭐 사과나무 밑에서 사과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그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내서 디자인진흥원의 위상을 자꾸 높여야 됩니다.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이런 내용은 경제진흥원에서 하면 되는 사업이 아니에요, 제가 보니까. 신발 쪽에도 보니까 신발디자인, 그다음에 커스텀 이렇게 경제진흥원에서 또 하고 있네요. 이것도 실제로 봐서는 경제진흥원에서 해야 될 게 아니고 디자인진흥원에서 해야 되는 것이고 커스텀이라는 게 고객이 요구하는 어떤 디자인을 거기에 맞춰서 해 준다는 이야기인데…
예,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업무 조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그 자료 갖고 관련 부서하고 경제진흥원하고 업무 조율도 해 보시고 업무 조율이 잘 안 되면 저희들 상임위에서 업무 조율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한번 만들어보십시오.
일단 자료는 제가 제출하겠습니다.
자료만 제출하지 말고 미팅도 하시라니까.
알겠습니다.
아시겠지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이상입니다.
김문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업무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업무 추진에 보다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위원님께서 청취 과정 중에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위원님께 제출해 주시고 지적하신 사항과 개진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여 향후 업무 추진 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디자인진흥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한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 의사일정 진행을 위하여 오후 4시 20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3분 회의중지)
(16시 2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해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여건에서도 지역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전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정보통신 및 문화콘텐츠산업 지원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원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에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합심하여 소관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시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한 청취 순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제출하신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인숙입니다.
도용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 진흥원의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희망찬 신축년 새해에도 위원님들 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저를 비롯한 진흥원 임직원 일동은 IT와 CT의 창조적 혁신의 힘을 기반으로 부산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은 적극 반영하여 공정하면서도 내실 있는 지원 사업 수행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수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김준수 IT융합본부장입니다.
정문섭 콘텐츠진흥본부장입니다.
박경은 SW융합사업부장입니다.
천평욱 데이터·AI사업부장입니다.
최원석 스마트시티사업부장입니다.
주성필 콘텐츠사업부장입니다.
윤정원 게임사업부장입니다.
전재균 경영혁신부장입니다.
최여울 경영관리부장입니다.
김덕신 감사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1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1년도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인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뒤에 보니까 내용이 너무 많아 가지고 다 하시면 6시에 끝날 거 같아서 좀 줄였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원장님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관련 부장 등이 답변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다음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문창무 위원입니다.
역시 우리 이인숙 원장님, 계속 18년부터 뵙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죠?
예, 2018년 10월 1일부터, 예.
예. 8대 원장으로 취임하셔 가지고, 그러고 보니까, 우선 개괄적인 이야기만 먼저 드려 볼까 합니다. 연혁이 한 20년, 19년 됐네요, 정보산업진흥원의 역사가?
예.
그러면 제가 먼저 묻고 싶은 거는, 다른 문제를 갖다 우리 위원들도 많이 준비하신 걸로 알고 있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이 많았다는 거는 다 알고 계실 거고. 이 내용 아까 클라우드를 잠깐 설명을 하시면서 19년도에 부산 클라우드 기업 수가 전년 대비해서 57%가 성장했다고 이래 나와 있네요. 이거 뭘 말하는 건지 먼저 설명을 해 주기 바랍니다.
부산에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숫자가 좀 많이 늘어났다는 얘기고요. 기존에 기업들이 보통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고 개별 단품의 어떤 서비스로 하는 부분들을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숫자가 점점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지금 정부에서도 클라우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어서 아마존이라든가 구글이라든가 MS 같은 그런 글로벌 기업 말고도 국내에 네이버라든가 더존비즈온 같은 그런 국내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런 대기업들의 그 플랫폼을 이용해서 클라우드를 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이 좀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예, 증가하고 있다. 지역 클라우드산업 육성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요 위의 타이틀에 나와 있네요. 그다음에 지역개발 문제도 클라우드산업으로 육성을 한다, 개발한다, 그 말도 합리성이 있는 이야기입니까? 낡은 건물들, 그 동네 전체 어떤 부락을 클라우드산업으로서 육성한다…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 지역개발을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하는 건 좀 아니고요. 지금 클라우드, 펀딩이나 이런 걸 혹시 말씀하시는지.
아니, 나는 도대체가 모르겠어요, 지역개발을 하는 데 클라우드 뭐 산업, 클라우드 사업…
혹시라도 제가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클라우드는 현장의 어떤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원거리에서도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기업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서울이나 이런 쪽에 기업들이 많이 몰려 있지만 직접 가서 영업하지 않고도,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지역에서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원격으로 이렇게 서비스를 점검하거나 하는 부분들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활용이 좀 늘어난다면 지역의 개발에 도움이 되겠다라는 설명은 드릴 수가 있겠는데 위원님 질의하시는 내용을 정확하게 제가 이해를 못 해서…
그래 클라우드산업을 육성하겠다 이래 돼 있으면 굉장히 내용이 어렵거든요, 듣기에. 이거는 특수 사람 아니면 도저히 알아듣겠느냐…
저희가 지역의 IT 기업들을…
그래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이거 쉽게 대민에 홍보가 돼야 되는데 너무 어려워요.
예,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은 주로 IT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데요. 쉽게 말해서 만약에,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드리면 핸드폰에서 저희가 사진 같은 걸 찍으면 핸드폰의 내부에 저장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것이 핸드폰을 통해서 네이버나 이런 쪽에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를 통해서 PC나 핸드폰이나 이렇게 여러 군데를 다니면서 동일한 사진이나 이런 걸 꺼내 볼 수 있거나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클라우드라고 하는데요. 구름처럼 하늘에 떠 있고 거기에 정보가 모여 있고 다른 기기를 통해서 전부 그걸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나 이런 걸 말합니다. 그런데 IT 기업들을 저희가 지원하다 보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아니어서 조금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 있죠? 요것도 내용에 클라우드 엑스포를 개최를 하겠다, 온·오프 병행을 해서, 그러면 금년도 9월 달에 개최하겠다고 내용이 나와 있네요. 이 진행 과정은 어떻게 하는 게, 어떻게 한다는 겁니까, 이 부분은?
말은 엑스포라서 전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콘퍼런스에 좀 중심이고요. 클라우드 서비스가 올해 같은 경우 국가에서, 공공에서 중심이 돼서 클라우드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해져서 전 세계 동향이라든가 국내의 어떤 대형 플랫폼들의 동향 같은 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콘퍼런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콘퍼런스를 생각하면 될 거다?
예, 2013년부터 계속 개최를 해 왔던 것이고요.
예. 우리 이인숙 원장께서는 쉽게 받아들이고 쉽게 답변하시니까 수월하게 돌아갈 거 같습니다마는 조금 힘들게 알아듣는 사람은, 저같은 사람은 힘들게 알아듣고 있습니다. 엑스포 한다니까 엑스포 하구나 이렇게 알아듣고, 내용이 그래 나와 있으니까 클라우드 엑스포 개최한다 했으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거는 더 공부하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할 거고요.
그다음에 요번에 이 자료에 보니까 21년도 예산이 한 500억이네요? 전년도에 비해서 165억 7,000만 원이 증액됐네요. 그러면 우리 이인숙 원장께서 대단히 활동을 많이 하신 보람이네요. 그렇게 보여지네요.
예, 그렇게 평가를 해 주시면 감사하고요. 저희 직원들이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예, 그래서 수고를 많이 하셨는데.
주요업무계획을 제가 볼 때 이사회 구성이라는 것은, 이사장이 누굽니까?
경제부시장님이 이사장입니다.
경제부시장이죠?
예.
그러면 경제부시장이 없으면 물론 대행이 있겠죠. 그러면…
예, 지금 미래산업국장이 대행…
예?
미래산업국장이 대행이십니다.
미래산업국장입니까, 경제부시장 대행이? 그거 잘못 알고 계시네요.
경제부시장님의 대행은 일자리실장님이신데요. 저희 이사회는 미래산업국장이 이사장 대행이십니다.
이사장 대행으로 돼 있어요?
예.
하여튼 우리 부산이 지금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부산이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요. 17년 만에 취업자가 3만 6,000명이 줄었답니다. 엄청 어려운데 지금 내가 묻는 거는 경제, 경제부시장이 지금 이사장을 해야 되는데 아무나 지금 대행을 하고 명단에 앉혀 놨겠죠. 그러면 1년에 이사회 몇 번 합니까? 이만큼 예산을 집행하는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에서.
2020년에는 5회 정도 이사회를…
5회 했습니까? 연초에는 주로 몇 월 달에 합니까?
연초에 3월에 결산이사회를 하게 되고요.
3월, 예년에 한 게 보통 처음 이사회가 3월 달입니까?
예, 3월 초쯤에 합니다.
3월 초쯤에.
예.
어쨌든 3월 초에도 경제부시장이 없죠?
예, 이사장 권한대행은…
경제부시장이 없으면 대행하는 사람이 책임감이 있는 거는, 좀 경제부시장보다는 책임감이 없겠네요. 우리 원장께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원장이 이사장 바로 밑의 중책을 맡고 계시잖아요, 이사회에서는. 그렇죠?
예.
그래 3월 달에도 없다는 말이에요, 지금. 막강한 예산 증액이 돼 가지고 500억을 집행하는데 지금 우리 부산 처지가 이런 것 같습니다. 안타깝기 짝이 없게. 그래서 어쨌든 이 경제를 뚫고 나가야 됩니다.
간단하게 1∼2분만 더 쓰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작년의 감사보고에서 우리 원장께서 내놓은 자료에 어떤 게 있냐 하면 경영혁신 발전계획 측면에서 21년도는 신규 경영혁신 과제 추진에 있어서 명예주민감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를 했거든요. 이 책의 몇 페이지에 그게 나와 있습니까? 이번에 보고서 나 찾다가 못 찾았어요.
22페이지에 있습니다.
22페이지요?
예, 그런데 저희가 2월에, 1월에 운영계획을 수립을 하고 2월에 위촉을 해서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고요. 외부인사 세 분으로 지금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이거를 아주 주요사업으로 하는데 글자 한 줄로써 끝내버리네요. 이거 중요한, 작년에 보고할 때 이 감사제, 주민감사제를 도입을 해서 발전계획에 하겠다고 보고했는데 겨우 한 줄, 그러니까 한 페이지도 아니네요.
세부 운영계획을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계속 정보산업진흥원을 여러 가지 살펴볼 겁니다. 이런 거에 대해서 왜냐면 정말로 이게 연혁에, 20년에 맞게 거기에 덧붙여서 이야기드릴 것은 21년 초부터는 20년의 연륜을 쌓고 여러 가지 원장들 거쳐 갔습니다. 이것도 곁들여서 말씀드릴 것은 딱 세 가지, 직원의 인권 문제가 앞으로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윤리 교육도 강화해야 된다는 게 나옵니다. 연륜을 쌓았기 때문에, 20년. 그다음에 직원들 성실히 근무하는 걸 사기 증진을 하기 위해서 뭔가 새로운 도약을 해야 된다는 거 나옵니다. 틀림없이 나오게 돼 있습니다. 원장님!
예.
성실히 근무하는 자 우대하고 나태한 자 정리하고 거기에 곁들여서 할 수 있는 거는 마지막으로 부패방지를 해야 된다는 거. 지금 날이 가면서 예산이 자꾸 증액이 되잖아요. 연륜도 20년 돼 가고. 부패방지를, 여기에 대대 책자에 충분히 나와 있느냐, 없다 이 말이에요. 알겠습니까?
예.
제가 다 쳐다본, 중간중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주민감사제 도입이라는 것은 발전을 가지기 위해서 하는 건데 이것도 이렇게 아주 미미하게 처리를 하고 이러니까 안 됩니다. 이제는 부산시가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는 정신 차려야 돼요. 1년 한 해 동안 우리 뭐 했느냐 말이에요, 부산시가. 한 거 없어요. 부산시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가 위축이 되어서 주민생활이 그리돼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방대한 예산을 쓰면서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지나고 나서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러한 대책이 앞으로 부산시 발전에서 나와야 됩니다. 원장님 내 당부를 하는 겁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반갑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2021년도에도 부산을 위해서 수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 우리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데 다른, 비교해서 그렇지만 우리 다른 출연기관보다는 계획서가 잘 짜여진 것 같고 나름대로 좀 좋은 것 같습니다.
먼저 우리 중점사항에 관련해 가지고 여쭤볼게요. 지스타 2020년도에 개최를 못 했죠?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했죠?
예.
그럼 21년도에는 지금은 우리가 그에 대해서 만약에 코로나19 때문에 또다시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준비들은 다 되어가고 있나요?
예, 2020년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온라인 개최에 대한 우려도 많았고요. 그런데 B2B도 마찬가지로 성과가 좀 좋았고 온라인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TV채널을 지스타TV라고 개설을 했는데 90만 명 정도가…
90만 명.
예, 전 세계에서 접촉한, 채널 시청한 것으로 그렇게 나타나서 통상 지스타를 개최하면 20만 명, 23만 명 정도의 관객이 드는데요. 그거에 못지않은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산에 직접 20만 명 정도가 운집이 되면서 경제적 효과가 상당했기 때문에 파급효과가, 그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일부 행사를 저희가 지스타컵 대회라든가 이런 몇몇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하긴 했지만 올해는 11월 전에 집단면역이 조성이 될 것이라 기대를 하고 있고 다만 연초에 저희가 재유치를, 2월에 결정이 되거든요. 결정이 돼서 만약에…
이번에 유치하는 거는 재유치고…
재유치를 하게 된다면…
영구유치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저희가 지속적으로 4 플러스알파를 요구를 지금 하고 있고요.
4년 개최 플러스알파를 얘기하는 건가요?
예, 그런데 협회 입장에서는 영구개최라는 것은 본인들이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해서 최대한 4년 이상 할 수 있게 4 플러스알파를 지금 협상 중에 있습니다. 공고가 다음 주에 날 예정이어서 저희로서는 4 플러스알파를 하려면 추가적인 지원의 약속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시의 주무부서와 논의를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십시오.
알겠습니다. 2020년도에는 우리가 볼 때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온라인으로 했었지만 그 또한 온라인으로 했을 때 거의 100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접속했다면 그 나름대로 성과물은 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또한 제가 볼 때 물론 부산에 와 가지고 부산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직접 방문했으면 좋지만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그 정도였다면 그 또한 대단한 성과라 보여지고 그 또한 계속 이어져 나가야 될 거라는, 온라인 측면도, 그랬을 때 오프라인 우리가 원래 지스타20을 하지만 그 외에 오프라인에 대해서 이벤트 역시 하는 것도…
온·오프 믹스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그런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게임밍센터, 우리 게임센터인가요. 우리 서면에?
예, e스포츠경기장입니다.
e스포츠경기장 지금 진행이 어디까지 되어가고 있나요?
작년에 지스타 개막일에 정식 개관을 했고요. 연말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 총 10여 차례 넘는 각종 부산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비롯해서 세계e스포츠 정상회의 같은 그런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부 개최를 했습니다. 그 역시 성과가 적지는 않아서 수차례 언론에 보도도 된 바가 있고요. 지금 방송이나 다른 인프라 쪽에 하자나 이런 부분들 다 보수를 완료해서 지금 크게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황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e스포츠경기장에서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는데…
대회를 하고 그걸 온라인 인터넷 채널을 통해서 지금 송출하는 그런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고 그걸 온라인으로 송출한 그런 형식이었네요. 그러면 제가 볼 때는 지금 현재 전국의 최초죠? 우리 e스포츠경기장이.
예, 지역이 세 군데인데 저희가 최초 개관을 했고요.
최초 개관했고.
두 번째가 광주가 지금 오픈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앞에서 말씀드렸던 지스타21하고, 지스타하고 연계시켜 가지고 나가면 부산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 의회가 필요하다면 도움을 드릴 테니까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예산을 보면 우리가 기타 2,700만 원 있는데, 5페이지 보면. 기타 2,700만 원이 뭐예요? 사업예산에 보면.
2,700, 26억 9,700만 원 말씀하시는 겁니까? 민자수익…
사업예산, 5페이지를 보십시오. 21년 예산 해 가지고 사업예산 맨 옆에…
27억, 27억입니다.
저한테는 백만 원 단위로 돼 있는데요.
27억이어야 되는데 지금…
27억?
예, 27억입니다.
오기, 표현이 잘못된 거네요, 그죠?
예, 앞에가 백만 원인데 뒤에는 억입니다.
그렇죠?
205억, 238억.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7페이지 보시면 우리 디지털혁신 비대면 분야 집중 지원으로 해 가지고 신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해 가지고 실무형 지역인재 3,213명을 양성을 했습니다, 그죠? 17개 사업 분야에서, 사업에서. 그러면 이분들을 양성을 한 거, 우리 또 하나의 주요업무가 진흥원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하나의 주요사업입니다, 그죠? 그런데 이 인재를 양성했으면 양성이 끝인 게 아니잖아요. 그다음 프로세스가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죠?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그에 대한 자료가 있나요?
대부분 저희 양성사업이 단순 예비 인력을 양성하는 거에만 그치지 않고요. 일부는 재직자 교육이고 일부는 창업 지원 또는 일부는 고용하고 연계된 그런 지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말할 때 실무형…
3,200명 중에 저희가 일자리 창출 쪽의 성과를 보면 대개 고용하고 직접고용이 760명 정도가 지금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3,000명을 교육을 했고 그중의 한 700명이니까 그 정도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고…
제가 궁금한 건 뭐냐면 자료로 제가 볼 때는 좀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런데 3,213명을 양성을 했었으면 방금 3개로 분류를 해 주셨는데 그럼 그에 맞게 얼마나 양성돼 있으며 그 결과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107페이지를 보시면…
예?
107페이지 보시면요. 고용 창출 성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 한 페이지로 저희가 2020년의 주요 추진 실적을 도표로 해 놨거든요. 그래서 인력 양성이 밑에 3,213명이고 위에 보면 고용 창출이 768명으로 그렇게 성과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인재, 인력 양성을 3,213명 양성을 했는데 이 중 고용 창출이 768명이 됐다는 얘긴가요?
예, 직접, 그 인력 양성이 된 사람이 직접고용으로 됐다라고 단순히 연계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저희가 지원한 기업들이 고용을 한 인력까지도 포함이 돼 있는데 실제로 모든 교육생을 전부 추적하기는 조금 쉽지 않아서 그 부분은 말씀하시는 취지는 제가 이해를 하고요. 저희가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는 아시는 것 같은데 저희들이 부산에서 인력을 양성을 하게 되면 대부분이 수도권으로 다시 가는 현상이 계속 벌어지는 거예요. 흔히 말해 부산의, 국비도 많이 포함돼 있지만 특히 우리 부산의 시비로 인력을 양성했는데 결국은 수도권으로 가버리면 부산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물론 부산시민이었으면 더 도움이 됐겠지만 우리가 그걸 원하는 게 아니고 재창출, 고용 창출, 우리 부산의 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고용에서 도움을 주기 위한 이런 과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비율들을 한번 우리가 따져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생각 들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 특히 ICT이노베이션스퀘어사업 같은 경우도 지역의 물류기업하고 같이 고용 연계형으로 일부 사업은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특히 우리 진흥원에서 인력 양성이라는 부분은 제가 볼 때는 제조업이라든지 일반 우리 청년 그냥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인력 양성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예, 이해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면 고급 인력이라고 보여지는데 때로는 우리가 먼저 창출도 하지만 때로는 기업의 물류산업의, 예를 든다면 그쪽에서 요구하는 인력 양성하는 것도 있다는 거죠.
정확하게 맞습니다.
그렇게 양성하게 된다면 저희들한테 이거 뭐냐면 어떤 결과가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올해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할 때쯤 되면 인력양성사업이 어떻게 고용으로 연계됐는지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도록 그렇게 사업을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래야만 저희들이 해마다 사업들에 대한 부분들을 계속 유기적으로 관리를 해 나갈 수 있다 보여지고요.
끝으로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4차 산업혁명에 있어 가지고 계속 다들 플랫폼, 플랫폼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에 있는 출자·출연기관 중에서도 많은 플랫폼 만들고 있고요, 사실은. 그런데 저는 플랫폼을 단순하게 이해를 한다면 전 하나의 제조업의 공장이라 보여지거든요. 제조업 공장을 만들 때 만들어 놓으면 물량이 생산될 수도 있지만 수요가 없는데 만들어 놓으면 무용지물인 플랫폼이 되게 많이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우리 출자·출연기관들의 많이 부서에서 만들었던 플랫폼들을 한번 점검을 꼭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은. 그런 부분들은 우리 진흥원에서 한번 해 가지고 점검을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어떻게 사업으로 만들 수 있을지는 고민해 보겠습니다.
우리 출자·출연기관장들 모임 있죠?
예.
거기 한번 제안해 보셔 가지고, 제가 볼 때 정말 공장 가동이 거의 없는, 진짜 우리 어디에 내놓기 부끄러운 플랫폼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은 과연 우리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했을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 고민을 해 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랬을 때 이 분야는 오히려 진흥원의 전문 분야가 아니니까, 아닐까 싶어 가지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부분들은 제가 다시 한번 더 고민해 가지고 같이 한번 논의를 해 보시죠.
예.
하여튼 2021년에도 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아,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윤지영입니다.
원장님을 비롯해서 여기에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응답하는 이 없음)
대답도 안 해 주시네요, 원장님.
(장내 웃음)
감사합니다.
저는 올 한 해 정보산업진흥원의 신규사업 조금 한번 위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여기 보니까 확정이 4개, 공모 8개, 구상 6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확정사업 4개는 이미 다 확정이 됐다라는 거죠? 공모는 해야 되는 겁니까?
해야 되는 겁니다. 중앙부처에서 공고를 내면 저희가 지원을…
해야 되는 거고.
예, 응모를 하겠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지금 이것도 확정이 안 된 거고 구상은 말 그대로 이런 방향으로 한번 해 보겠다라는 그런 사업인 거죠?
구상은 중앙부처의 진흥기관들과 2022년에 예산을 태우기 위한, 저희가 이미 기초 작업들 하고 있는 사업들인데 예산을 태우기 위한 작업을 하고 그걸 공모로 내려오든지 아니면 지정으로 하든지 예산을 2022년에 받겠다 이런 의지를 가진 사업입니다.
2022년에 받는 거.
예.
사업을 그래 2022년에 받겠다라는 건가요?
예, 그 예산들이 대부분 그냥 되는 게 아니고요. 사전에 타당성조사라든가 수요조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좀 통해서 준비를 저희가 자료를 하고 중앙의 진흥기관들에 필요성을 설명을 하고 대개 4∼5월경에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2022년 예산에 편성을 하도록 요청을 하고 또 지역의 국회의원님들과 힘을 합쳐서 예산에, 본예산에 편성하도록 하는 그런 작업을 올해 하겠다는 겁니다.
아까 말씀하실 때, 보고하실 때 Lab F·O·C·U·S하고 AI Cube 조성하고 그다음 부산스마트시티 랩 구축은 부산시가 예산을…
부산시하고 저희하고 안을 마련해서 중앙부처에 이런 사업을 편성하도록 협의가 진행 중인 그런 사업으로 편성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사업…
높은 사업, 아직 얼마를 우리 부산시가 내겠다라는 이런 계획은 없고요.
대개 그런데 요새 국비사업들이 전부 매칭이 많아서요.
그렇죠.
그런데 저희가 가능하면 시비 매칭을 적게 하는 방식으로 사업 방식을 그렇게 구상을 해서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확정사업 중에 네 번째 거 있지 않습니까, 부산콘텐츠인력 Grow-up 채용지원사업 이거는 확정이 된 거죠?
그런데 그 옆의 페이지에 보면 위에서 두 번째에 또 그 내용이 있습니다. 부산콘텐츠인력 Grow-up 채용지원사업 있습니다. 이 사업과 저 사업이 다른 겁니까?
연말에 이게 지금 저희가 자료를 작성할 때, 지금 연말에 사업이 행안부 공모로 확정이 됐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에 저희가 자료를 하면서 확정 쪽에 넣었는데 이걸 안 뺀 것 같습니다.
중복 잘못 오기, 잘못된 표현인 거죠.
예, 연말에 시에 보고하는 자료를 만들면서 그거 안 빠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공모사업 중에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하고 그다음 스마트시티시범도시 혁신기업육성기반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에도 했던 사업이고 올해도 하겠다라는 이월사업인 거죠, 이거는.
스마트시티챌린지는 지난해 했던 건 예비사업이라고 해서요 별도 사업으로 종료가 된 사업입니다. 본사업은 5개 선정된 지역이 있는, 4개가 선정이 됐는데 그중에 원래는 계획은 2개를 본사업으로 선정하겠다는 거여서 공모를 저희가 해야 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러면 작년 사업하고는 별개라는 겁니까?
별개, 완전히 별개입니다.
연속성은 전혀 없는 겁니까, 그러면?
그 연속성은 있죠. 개발된 앱이라든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확산하는 그런 내용으로 본 사업이 이루어질 예정인데 예비 사업은 15억, 19억 정도 규모고요. 본 사업은 2년에 걸쳐서 거의 200억에 가까운 그런 예산으로…
300억이라고 나와 있네요. 지금 보니까.
지금 300억 계획이었는데요. 예산이 200억으로 줄은 것으로 연초에 파악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작년에 했던 사업은 앱 개발이라든지 이런 쪽에 치중이 됐다라고 한다면 만약 이 사업이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되면 이거를 말 그대로 현실에 적용하는, 적용시키는 그런 사업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예비사업을 실증을 해 보는 그런 사업인데요. 하나의 앱만 개발하는 게 아니고 키오스크부터 시작을 해서 한 네 가지의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부산시의 여러 출연기관들도, 출자·출연, 공단·공사하고 같이 협력해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실증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모해서 선정 안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15억 날리는 거네요.
그 사업의 어떤 실효성이나 이런 부분들은 실증을 했던 부분이어서 일부 그 사업들을 계속 끌고 나갈 방법을 저희가 같이 고민을 또 해야 되겠죠.
그러니까 만약에 안 됐을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바로 위에 있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거 2020년에도 했던 사업 아닙니까?
2020년에도 했던 사업인데 이것도 공모를 해서 매년 이거는…
매년 해야 되는 겁니까?
선정을 다시 받아야 되는 사업입니다.
계속 패턴이 이런 식으로 가야 되는가요, 국비사업들이?
바우처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약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정부부처 사업이 5년 단위사업이라든가 3년 단위사업 이렇게 계속사업으로 구상이 돼 있는 그런 사업들도 있고 이런 바우처 사업이나 이런 경우는 단년도에 공모기관,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해서 지원이 되기 때문에 매년 공모로 가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사업 효과가 어떻게 되는데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제공해 주는 거지 않습니까.
가공할 수 있도록 구매 기업하고 제공 기업이 서로 매칭을 해서 이루어지는 그런 사업이고요.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 중앙의 K데이터라고 해서 데이터진흥원에서 하는 사업을 민간이 수행하는 그런 컨소시엄에 저희가 들어가서 이 사업을 수주를 했는데 부산기업의 참여율이 그렇게 높질 않습니다.
높지 않다고요.
수혜 기업으로,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 부산기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별도 지금 컨설팅 사업을 저희가 별도로 구상을 해서 지금 부산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본 상식적인, 일반인들이 생각했을 때 이미 데이터는 구축이 돼 있다라고 한다면 그거를 구축할 때는 비용을 들여서 어쨌든 비용을, 구축하는 비용 자체도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구축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데이터를, 여기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가공하는 거는 특정한 사업을 위해서 별도로 수집하는 데이터라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요즘에 디지털화가 많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그 사업을 영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집되는 그런 각종 데이터를 사고파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래서 그거를 제3의 서비스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 특정 사업을 사서, 데이터를 사서 가공을 하는 그런, 예를 들어서 신용카드 회사들이 저희가 신용카드를 쓰는 과정에서 축적된 정보를 개인의 정보를 다 지우고 민간에게 그걸 팝니다. 그러면 민간에…
결국은 가공을 해야 된다라는 그 부분이 포함이 된 거네요.
그렇죠. 민간에, 그래서 그 데이터를 사는 기업뿐만 아니라 그걸 중간 가공을 해서 넘기는 그런 업체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공하는 업체와 그걸 가공하는 업체 사이에 바우처를 줘서 그걸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그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시기는 부산기업들이 별로 활용도가 낮다라고 이야기를 하셨지 않습니까, 그죠?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인숙
그 부분은 정부 지원을 받는 경우들이 대개 지원서 같은 걸 쓰고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 아직 경험들이 많지 않은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저희가 파악이 됐고요. 이번 사업을 저희가 수행을 하면서 그런 노하우가 축적이 돼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지난해 같은 경우에 중소기업 한 25개 업체 정도에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을 저희가 해서, 혹시 나중에 필요하시면 저희가 책자로 하나 이렇게 낸 게 있는데요. 의원실에 하나씩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제조나 전통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서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지 그런 부분들의 노하우를 축적한 부분을 기업들에게 많이 풀어서 부산의 기업들에 수혜를 확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플랫폼 구축하고 데이터 구축하고 하여튼 이런 뭡니까, 정보산업하고 관련되어서 굉장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구축 작업은 잘하는데 실질적으로 이거를 하는 이유가 기업들이 얼마나 또 활용을,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지금 하는 부분인데 실질적으로 이걸 수요를 해야 되는 기업이 활용을 못 하고 있는 이런 상황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정보원이 또 어디에다가 포커스를 맞춰서 이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또다시 고민을 해야 되는 지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이거 올해 공모해 가지고 사업 선정 안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죠?
이 부분은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라는 것은 중앙정부에서 거의 2,000억 이렇게 큰 규모로 하는 그런 사업인데 민간기업이 그걸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제출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하는 역할이 그 신청서를 대신 써 주거나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또 저희가 선정이 안 된다고 해서 부산의 기업이 지원을 못 받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서울에 가서 신청을 해서 따오면 되거든요, 기업이.
그렇다면 신청을 할 수 있는 지원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뭔가의 또 기관들이 있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 역할을 누군가는 해야 되잖아요.
그게 지금 K데이터 입장에서는 그걸 기업들이 자체로 수요 기업과 제공 기업이 매칭을 해서 오도록 돼 있고 그걸 돕는 일을 하는 기업이 따로 있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관이. 그런데 저희가 이제 그 부분들을 수요조사를, 부산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그 기업들 중에 저희가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 컨설팅을 해서 그걸 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그걸 지원하겠다는 거죠, 저희가. 그리고 지금 바우처 지원사업을 하는 거는 이게 지역기관들한테 돈을 내려주고 지역기관들이 그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돕게 하는 구조로 2019년에는 사업을 했다가 2020년에 사업을 K데이터가 직접 하면서 그걸 민간위탁사업 하나로, 하나를 통해서 하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거에 컨소시엄에 들어가서 전국의 하나 선정된 거기에 부산의 지역기관으로서 저희가 유일하게 전국 진흥기관 중에 저희가 들어가서 사업을 했는데 올해도 지금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저희가 중앙의 K데이터 쪽에 지역에 뿌려서 지역에서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게 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했는데 올해도 연초에 확인을 해 보니까 그 사업 구조는 그대로 전년도에 이어서 그대로 하겠다 이렇게 해서 저희가 가능하면 지역기업들이 많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사업을 바꿔 나갈 예정입니다.
일단 제가 질의 시간이 다 되어서 추가 질의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곽동혁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감사합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노기섭 위원님께서 칭찬하신 것 같은데요. 저는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이 정책 기능을 강화한다고 해서 그런지 업무보고 자료가 옛날하고 다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좀 단위사업 위주로 예전에 편성이 돼 있던 부분이어서 조금 앞으로 모았고요. 뒤에 참고자료로 단위사업을 배치했습니다.
아무튼 보기가 좋네요, 저는 볼 때.
9페이지 보시면 코로나에 따라서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정보산업진흥원 어떤 전략에 대해서 그림으로 표시해 놓으셨는데 보고 머릿속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약간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게 이 비포에 있었던 전략의 방향이 사실은 애프터를 위한 어떤 토대가 되어야 될 토대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걸 비포를 전혀 배제하고 새로운 방향이라는 건 없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해서…
사실 코로나 이후의 환경변화 그 내용 때문에 전략산업 어떤 기업의 육성이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사실은 전면화되고 하기 때문에 더 넓게 이렇게 가야 된다 이런 내용인 것 같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저희가 가진 자원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콘텐츠 쪽이나 이런 쪽의 예산이다, 그러면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콘텐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방향을 저희가 정하게 되면 기존의 사업에 있어서 일정 부분은 조금 변동이 되는 부분들은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추가로, 코로나 예산을 추가로 받아 가지고 예산이 더 확대되어지지 않는 한 사실은 선택과 집중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변화는 불가피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방향이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결국은 이게 말씀하셨다시피 어떤 뭐라 하나 그렇게 할 수 있는 예산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과연 포괄적으로 하고 이렇게 한다는 것이 사실 굉장히 많은 제약이 있을 수도 있고 결국은 이런 핵심적인 어떤 기업들이라든지 그런 앞에 제가 말씀드렸던 토대로 되어야 되는…
예, 맞습니다.
그 기업들의 육성과 그 기업들의 활성화를 통해서 결국은 이런 것들이 펼쳐져야 되지 않느냐. 사실 순환, 환원되는 이런 내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맞습니다. 지금 저희가 하는 역할이 사실은 모든 기업들의 모든 어떤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예산을 투입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선제적으로 적은 예산이지만 만약에 그걸 저희가 포커싱을 한다고 발표를 하거나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은 민간기업들에게 주는 사인이기도 합니다. 결국은 이제 상황이 이렇게 바뀌었으니 공공에서도 방향은 이렇게 가고 있으니 내 사업의 어떤 비즈니즈 모델을 점검하고 디지털로 전환을 한번 도모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는 저는 사인의 역할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아니면 저희같은 공공기관들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또는 정책의 방향에 따라서 정부의 예산의 어떤 큰 틀을 따라가는 것이 시장이 주는 사인이기 때문에 그게 저희가 가진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면적 개편은 아닙니다, 지적하신 대로.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17페이지 보시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격차 해소 얘기가 나왔는데요.
예, 예.
제가 궁금한 내용 중의 하나가 우리 격차에 대한 얘기가 사실 코로나 이후 코로나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적 현상 중의 하나가 저는 격차가 더 커졌다,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이렇게 저는 볼 수도 있는데 그리고 지금 디지털 격차 이건 정보 격차하고는 조금 차원이 다른 내용입니까? 디지털 격차의 개념이 뭔지 일단 궁금하고요.
거의 약간 비슷한 개념인데요. 디지털로 요즘에는 모든 게 디지털로 전환이 되고 디지털로 서비스 이용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아지니까 그 부분들을 이용할 수 있는, 좀 이용하기 쉽지 않은 계층 예를 들어 실버라든가 장애인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점점 소외되고 이용이 어려운 그런 부분들을 디지털 격차 또는 정보 격차라고 거의 약간 혼용해서 쓰는 것 같습니다.
주로 이 디지털 격차에 대한 혹시 연구된 거라든지 조사된 내용들이 있나요?
있을 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더 강화가 되었다고 보시는…
예, 그 부분은 지난번에 코로나 이후에 디지털…
(담당자와 대화)
아니 그러니까 포럼에서 조사 결과가 있는데 자료에 지금 어디에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자료에는 없어요. 없으니까…
아니 자료에 하나 있었는데 저기 2020년 9월경에 조사를 한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게임 과몰입 같은 게 심화되었다 이런 부분들이…
그것도 디지털 격차에 대한 내용인가요? 제가 사실은 궁금한 게 그 내용이었어요.
예, 과몰입 부분이 조금 심화되었다고 해서 그 부분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내년에 저희가 게임과몰입센터 예산이나 인력은 조금, 올해 확충 조금 늘어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상담의 실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목표를 상향 조정을 했고요.
이 부분은 제가 질문을 하려고 했던 이유는 뭐냐 하면 디지털 격차에 대한 실태, 현황 이런 개념이 뭔지 그리고 이게 격차가 얼마나 커졌나, 아마 정보 격차가 커진 게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에는 사실은 굉장히 정보 격차에 따라서 영향이 더 커질 것이다.
2019년에 나온 조사가 있네요.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
그래서 그 내용하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지금 밑에 있는 사업들이 이 격차해소라는 것과 적합성이 있는 내용이냐 사실은 저는 궁금했어요.
일부 예를 들어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같은 걸 저희가 진행하고 있고요. 특히 시설이라든가 그런 문화센터 이런 부분들 장애인이라든가 소외계층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건 자료를 한번 보내 주십시오, 제가 참고하고 될 수 있도록.
그다음에 사실은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 딱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저는 비콘그라운드 지날 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웃음)
어차피 불가항력적인 거라 생각되지만 코로나가 2월 달 좀 진정되고 이러면 꽃피는 3월이면 우리가 반격을 해야 되지 않나 싶거든요. 봄에 반격을 하려면 좀 반격할 준비는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콘그라운드 중에 저희가 어린이재난안전체험관하고 또 비콘그라운드 내 웹툰 작가실 운영을 지금 하고 있는데요. 웹툰 작가실 같은 경우에는 조금 수요가 있어서 확대를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웹툰 작가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일종의…
거기에 문을 닫고 이렇던데 활동이 잘 이루어지는가요?
예, 작가실은 운영을 할 수는 있는데 문제는…
(담당자와 대화)
입주모집 현재 공고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닫혀있는 것 같고요. 웹툰 작가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무상으로 사용하게 하는 대신에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강의라든가 교육이라든가 퍼포먼스나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지역하고 밀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거든요. 그래서 선정이 되면 조금 활성화하는 데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는 쉽지는 않겠는데…
사실은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건데 조금 어쩔 수 없다고 해서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사실은 3월 달을 위해서 2, 3월 달에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제가 보면서 느꼈던 것 중의 하나가 물론 저쪽 쇼핑그라운드가 있는 데도 마찬가지겠지만 전체적으로 다 안 되는 건 사실인데 단절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사실 많아요. 도로가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많고 만약에 3월에 되더라도 이쪽 부분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이렇게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근거가 될 수도 있지만 사실은 단절되어 있는 반대쪽이 굉장히 열악할 것 같더라고요. 저는 거기가 더 공간이 더 좋겠다 생각은 했지만 사실은 객관적으로 볼 때 거기가 굉장히 어렵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VR센터라든지 이런 게 사실은 무기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곳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래서 그런 부탁을 드리고요.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행정사무감사 할 때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이 꽤 구매력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와 그다음에 지역기업 제품 구매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아주 위원님 지적해 주신 뒤로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요. 지난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비율로는 여성가족개발원이 1위를 했지만 금액적으로는 저희가 전체 출연기관 중에 1위…
구매력이 크잖아요.
그렇긴 한데 대형 그런 자재라든가 방송장비 이런 전문적인 구매 쪽에는 사회적기업들이 없어서 저희가 용역 쪽을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예.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5페이지에 예산 부분을 보겠습니다. 거기 보니까 운영비가 44억이 전년에 비해서 증가되었고 밑에 보니까 내부거래는 48억이 감소가 되었어요.
예, 그거 설명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수탁사업비 중에서 인건비 수수료를 떼 가지고 이제 운영비로 빼냈다 이 말입니까?
예, 예. 지금 원래 저희가 운영비가 34억으로 2020년 예산에 되어 있었지만 상당 부분의 인건비가 사업비 안에 경상비성 경비가 들어 있었는데요.
다른 기관은 아직 계속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정보산업…
아니 현재도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저희가 예산서를 작성하면서 전체 어떤 저희 운영비 규모를 파악하기가 너무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예산편성의 기준을 좀 바꿨습니다. 그런데 이중계상이 그렇게 되면 되기 때문에 현재 내부거래라고 되어 있는 48억은 저희가 사업비 내에 편성되어 있는 인건비와 간접경비 수수료 이 부분을 운영비로 옮기고 사업 내에서는 전체 수익에서는 차감하는 형태로…
그러면 4억이 차이 나는데, 약 4∼5억이 차이 나는데 어디서 차이 나는 거죠?
예산이 아마 저희가 출연예산이 조금 는 거에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이제 2,000, 이게 지금 43억이 늘어났으니까…
방금 수탁사업비 내에 인건비 수탁수수료를 운영비에 넣었다 했잖아요.
운영비가 결과적으로 조금 준 것으로.
운영비를 줄이겠다는 뜻입니까? 차액이 약 5억 가까이 돼요.
(담당자와 대화)
내부거래 중에 완전하게 1 대 1…
(담당자와 대화)
간접비 부분이 작년에는 이중계상이 안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지금 이제 위탁수수료 부분이 인건비하고 간접비라고 해서 수수료를 받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게 연간 5∼6억 정도 됩니다. 그 차이로 지금 하게 됩니다.
타 기관에서는 운영비도 인건비하고 운영비를 구분을 대부분 다 했는데…
예, 저희가 78억 운영비인데요. 인건비가 58억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58억, 여기 보니까 지금 비정규직을 해소한다고 7페이지 보니까 정규직이 64명, 비정규직이 61명인데 비정규직이 많아서 이걸 해소해 보겠다는데 추가되는 예산 부담은 가능합니까?
지금 현재도 사업비 안에 인건비를 다 편성하고 있기 때문에 정원이 증원, 전원을 저희가 다 정규직으로 하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외부기관의 진단을 좀 받아서 정규직으로 어느 정도 비율이 적정한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가지고 시하고 협의를 하려고 지금 상반기 중에 외부진단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율로 보면 디자인진흥원도 거의 반이에요. 반이 비정규직이고 그런데 숫자가 정보산업진흥원이 많다고 해서 우선 첫 번째로 고려하는 거죠?
디자인진흥원하고 상황이 어떤지 제가 정확하게 그쪽을 잘 모르는데…
비정규직 비율이 거의 반반입니다.
저희가 아마 제일 비정규직 비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알고 있고…
숫자가 많습니다. 숫자가, 숫자가 많고…
비율로도 저희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비율은 오히려 디자인진흥원이 높아요.
그래요? 저희도, 그런데 국고사업이나 외부사업 비중이 높아서…
몇 명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죠?
예, 예.
작년에 혁신우수지방공공기관에 선정되었다고 했는데 우리 지방…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중앙 지방공기업평가원이라고 있거든요. 행정안전부 산하의 거기에서 여러 분야로 좀 평가를 한 중에 저희가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데도 뒤에 보니까 일자리 고용 창출이 많이 되었다는데 나중에 확인하기로 하고요.
그다음에 12페이지에 보니까 빅데이터 AI 인재육성을 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미래산업국의 우리 그 많은 인원 중에 AI 담당이 몇 명인 줄 압니까?
한 분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1명이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2,500명 앉아 있는 데서 앞으로 부산의 미래산업인 AI에 담당자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 현실이죠. 그걸 아직도 조정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도대체 우리가 어떻게 풀어야 되나 참 고민스럽습니다. 그래서 AI 분야에 280명을 양성해 가지고 그럼 이 사람들이 어떻게 취업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 ICT 기업이 부산에 몇 개 없는데.
지금 AI 전문가는 IT 기업에 꼭 국한되어서 취업을 하는 게 아니고 요즘에 AI가 곧 데이터하고 연계가 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다루는 그런 기업이나 많은 제조나 다른 기업들도 IT 인력들을 많이 요즘에 채용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번에 저희가 제조 르네상스 사업 같은 경우에는 40개 기업에 AI 연계한 그런 리엔지니어링 지원을 하면서 2명 채용을 전제로 했는데요. 40개 기업 전원 2명 이상을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 특이한 사례이긴 하지만 새로 신규로 창업하는 기업에서 인력을 많이 채용을 해서 저희가 40개 기업에 200명이 넘는 취업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수요가 그렇게 많이 안 되는데 280명씩 이렇게 계획을 해 가지고 따로 예산을 들여서 할 이유가 있나요?
AI 인력 수요는 전국적으로 보면 연간 3만 명 이렇게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하여튼 부산지역의 지금 일을 하는 거잖아요.
예, 예. 그래서 지금 연간 200명, 300명 정도 규모는 그렇게 많은 숫자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취업이 다 안 되어도?
수요가 일부 교육 같은 경우에 지금 취업예정자만 저희가 교육하는 게 아니고 재직자에 대한 재교육 형태도 있기 때문에 전부 그걸 취업예정자라고 생각을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130명 정도가…
그러면 제일 먼저, 제일 먼저 부산시공무원부터 좀 별도로 교육을 시키세요. 이걸 별도로 공무원들 재교육 만드세요. 왜 기업만 해당됩니까? 부산시를 이끌어 갈 우리 공무원들이 공부도 안 하고 모르겠다 하는데, 어려워서 안 하겠다 하는데 문제잖아요.
저희 교육은 전문교육이다 보니까…
행정이 정보산업을 이끌어가야죠.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미래산업국부터 먼저 시범적으로 공무원부터 하세요. 좀 만드세요. 신규를 좀 만드세요.
예, 예. 알겠습니다.
꼭 필요합니다, 이거.
그 부분은 저희가 시하고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다음 회의 때 올해 안에 어떻게 과정을 만드는지 이야기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07페이지에 보니까 작년 매출액 표가 나와 있는데 623개를 지원했고 매출액이 1,427억 원이다. 목표보다 조금은 낮은데 매출액 집계가 어떻게 바로 됩니까?
그 매출액 같은 경우에 저희가 지원을 하게 되면 매출액 취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20년 주요실적인데 매출액은 19년도일 수도 있겠다, 그죠?
20년 실적으로 현재 집계를…
20년 실적으로?
예, 연말에 보통 지원사업을 하게 되면 실적을 취합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특히 입주기업이라든가 저희가 지원사업의 규모가 개별 지원을 하기도 하지만 입주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매출액 같은 거는 저희가 연간으로 계속 취합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목표했던 1,640억 원 이상이 되어야 좀 지원한 효과가 있었다고 보여지는데…
일부 매출액 감소가…
코로나 때문에 많이 줄었어요.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보고. 그런데 고용 창출은 오히려 더 많이 되었다 말이죠, 목표보다. 이걸 우리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고용을 연계한 지원사업이 상당히 있었고요.
그러니까 예산으로…
특정한 분야는…
지원했기 때문에 기업의 부담이 그러면 하나도 없습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절반 정도는 있다고 합니다.
그렇죠. 절반 정도는 부담하는데 기업의 매출이 상당히 줄었는데도 어떻게 반을 부담하는데 계속 억지로 하고 있었던 겁니까? 아니면…
특정한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수혜의 어떤 기업들도 있고 또 매출에 꼭 비례하지 않지만 내년에 어떤 2021년도 사업을 위해서 추가로 고용을 한다든가 하는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데도 있고요.
이 623개 사에 대한 매출액 1,427억 768명 고용 창출 자료는 준비되어 있죠?
예, 다 있습니다.
그 자료 한번 줘 보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궁금하네요. 이렇게 가능하다면 예산 지원의 효과가 가능하다면 좋겠는데 그죠?
그런데 일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조 르네상스 같은 경우에 40개 기업을 지원했으면 80명이 목표인데요. 성과가 200명이 넘게 나왔습니다. 그게 특정한 기업들이 마침 저희가 지원하는 시점에서 이제 기업을 키우면서 인력을 본격적으로 고용을 하고 그런 몇몇 기업들이 있어서 목표가 저희 544명 중에…
몇몇 기업을 빼면 실제로는 분명히 감원이 되었을 건데요.
544명의 목표는 아마 달성, 넘었을 것으로 보여지고 일부 768명까지는 그런 기업을 빼면 안 되었을 수 있습니다.
예, 수고했습니다.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제가 몇 가지 물어볼게요. 지금 부산산업을 쭉 봤을 때 우리가 전통산업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신발산업이라든가 조선이나 식자재, 자동차부품 이런 것들 있잖아요. 그죠? 그리고 혁신도시 쪽으로 해양이 있고 영상이 있고 그리고 금융 쪽이 있는데 실제로 모든 산업들을 합쳐도 우리가 미래산업이라고 명확히 보이는 것들이 별로 없잖아요, 그죠? 그렇게 했을 경우에 특징적인 것들 자체가 영상 쪽에 우리가 국제영화제를 비롯해서 들어오는 영상 쪽하고 그리고 지스타를 비롯한 게임산업 자체, 특히 게임산업 자체는 우리가 미래산업이라고 많이 이야기하잖아요. 미래산업 중에 손꼽을 정도의 미래산업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일단 향후에 어떤 4년이든 이상이든 간에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데 첫 번째, 유치가 될 가능성이 많은지 첫 번째 물어보는 거고 두 번째는 지금 우리가 카카오게임이라든가 네이버게임도 있고 넷마블 이런 것도 있는데 이런 대형 게임업체들 있죠, 그죠?
예.
대형 게임업체들이 왜 부산에 유치가 안 되고 그러면 부산에 있는 게임업체 자체가 왜 소규모밖에 안 되는가라는 게 두 번째고, 이런 어떤 게임은 기본적으로 인공지능과 연결되는 거잖아요, 그죠? 우리나라 AI 같은 경우가 게임하고 연결된다고 했을 때 그런 어떤 AI 산업이라든가 인공지능 산업이라든가 이런 것 자체가 같이 연결될 수 있는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을 여러 개 하셔서 조금 나눠서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 짧게 짧게 얘기해 주시면 돼요.
왜 대형 게임사나 대형 콘텐츠업체들이 부산에 안 내려오거나 없을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부산에 중견 게임업체 정도는 있습니다. 지금 연 매출 400억 이상 되고 인력이 지금 150명 가까이 되는 트리노드라는 그런 게임기업이 2013년 정도에 저희 스타 프로젝트로 시작을 해서 그 기업이 2016년, 2017년에 대박이 나서 그 이후로 계속 유지를 하고 있는 그런 기업이고요. 큰 기업이 왜 못 내려오느냐는 사실 게임기업이 대형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거기에 이제 수천 명에 달하는 인력이나 또 그 게임사가 보통 독자적으로 개발을 자체 공장을 가지고 하는 그런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중소 게임사들 스튜디오 자기네 연계되는 그런 개발사들이 다 있습니다.
그러니까 혼자 본사만 내려와서 되는 게 아니고요. 예를 들어 넥슨 같은 경우에 제주도에 본사가 있다고 하지만 다음카카오나 이런 데도 제주도에 본사가 있다고 하지만 판교나 이런 쪽에 개발센터라든가 이런 서울지사에 훨씬 더 많은 기업인력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연관된 산업들이 다 같이 내려와야지만 본인들이 사업 비즈니스를 하기에 훨씬 편한데 그게 쉽지 않다는 거죠.
그런 것 자체가 부산이 가능한, 그러니까 실제로 보면 게임산업 자체 지스타를 통해서, 우리가 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영상산업 자체를 발전시키려고 하지만 충분히 못 내려왔잖아요.
그렇죠.
마찬가지로 지스타라는 그 자체가 지금 이렇게 계속적으로 부산에서 열리는데 중견기업 정도의 기업업체는 있다고 하더라도 과연 향후에 미래산업으로서 게임산업 자체가 부산에서 완전하게 하나의 핵심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여전히 수도권이 가져가고 우리는 이 정도만 할 수밖에 없는가.
그래서 저희는 대기업을 어떤 하나를 유치하는 것보다는 지역기업들이 지금 초기에는 게임산업의 기반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기반을 확충하는 데 치중을 했었다면 앞으로는 중견, 아까 말씀드린 400억, 500억 규모 이상의 게임기업들의 숫자를 늘리는 데 향후 목표를 조금 더 가져가서 결국은 중견 이상의 게임들이 여러 개, 게임기업들이 있어야 대기업도, 그중에 그 기업들이 대기업이 될 수도 있겠고 아니면 대기업들이 내려와서 기업 할만한 환경이 되겠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일단은 접근한다, 간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예, 거시적으로 갈 수밖에 없고요. 한 산업이 어떤 지역에 클러스터를 이루고 대기업으로 성장하고 클러스터를 이루기까지는 사실은 이제 사회기반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게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한 분야의 노력만으로 그게 쉽게 되는 부분들은 아닐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은 노력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I 관련해서 게임하고 연계되는 부분은 이 부분은 저희도 지금 게임에 있어서는 AI가 이미 활용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개발이라든가 서비스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이미 상당히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AI가 연결이 되어서 새롭게 산업이 어떻게 붐업이 되거나 이런 게 아니라 사업의 효율화나 비즈니스의 고도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AI를 이미 기업들이 다 차용하고 있다고 보실 수 있겠죠.
부산이, 부산에서 그렇게 연관이 되어 있냐는 거죠.
그런데 부산기업들이…
많다 적다 이건 아니고…
규모가 아직 조금 작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도 계속해서 앞으로 해 나가야 될 부분들입니다.
지스타 유치 가능할 것 같습니까?
지스타 유치는 가능할 것으로 당연히 저는 믿고 있고 그렇게 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 부분 자체가, 상당히 어떤 국제영화제나 지스타 이런 것 자체가 어떤 향후에 상징성이라는 게 있어 가지고 계속적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건 최대한 그렇게 해 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료가 계속으로 노기섭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곽동혁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자료 잘 만들었어요. 저희가 봤을 때 굉장히 고생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저희가 치하를 해 드리고 다른 공공기관 공기업이라든가 출자·출연기관 쪽에도 이런 식으로 만들라고 계속 얘기할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고생을 좀 하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혹시 추가 질의할 위원님 있습니까?
예,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아까 질의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사업 중에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있지 않습니까?
예, 예.
이것도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되어야 되는 사업인 거죠?
예, 예.
어디다가 조성을 하겠다는 겁니까?
이건 이제 중앙부처에서 요구하는 것은 빈 부지에 신축을 하라는 그런 요구고요. 시의 영상과에서 전체 기초지자체의 부지 부분에 대해서 가능성하고 의지 여부를 공문을 돌려서 의견 취합을 했는데 현재 금정구가 지금 의사를 밝히고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서 현재 금정구와 논의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공모사업이고 전국에 하나만 지금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준비는 하지만 장담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어쨌든 이 공모사업 같은 경우에는 선정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전에 해 왔던 사업들 지금 뭐 ARVR 제작거점센터 같은 경우도 계속 지속적으로 해 왔던 사업들이지 않습니까?
일몰사업이어서 7개 중에 2개만 현재 지금 예산에 편성되어 있고 그래서 장담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할 수 없는, 만약에 일몰제에 해당되면 그러면 부산에는 ARVR 제작거점센터가 없는 거예요?
VRAR센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부산이 선제적으로 여러 가지 다른 사업과 거점을 갖고 있고 특히 ICT 융합빌리지 같은 경우에는 연간 60억에 달하는 국고예산이 투입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현재 플랜B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비가 안 된다고 했을 때를 대비한 이 예산 들여 가지고 구축해 놓은 시설들이나 이런 장비들이 국비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은 우리 부산시의 역량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거점센터가 장비보다는 사실은 이제 지역기업들에게 제작 지원이라든가 판로 지원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커서 아쉬웠던 부분이고요. 특히 기업들이 14개가 한 군데 모여 있으면서 서로 시너지가 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입주 지원이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지금 시하고 고민 중에 있습니다.
예, 가능한 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예.
구상사업 중에 초연결 AI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있다 아닙니까?
어떤 사업이요?
초연결 AI…
예.
헬스케어 서비스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사업 이거는 지금 예산 규모도 굉장히 큽니다. 1,800억인데,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우리 부산시의 7대 전략산업 중에 5개 전략산업은 기본적으로 TP가 조직까지 구성을 해서 집중적으로 그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정보산업진흥원이 지식정보서비스산업을 도맡아서 하고 있는 상황인데 헬스케어 같은 경우는 지금 올해 테크노파크의 기획 사업으로도 부산형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 거점 구축 및 서비스 인프라 조성해서 기본 800억 들여 가지고 지금 관련된 사업들을 육성하겠다라고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거 같아요. 물론 이 AI라는 거나 이런 부분이, 분야가, 디지털이라는 이 분야가 어느 한쪽 산업에만 집중될 수 있는 건 아니고 전 산업에 다 이렇게 걸쳐 있는 거는 맞는데 지금 어쨌든 TP가 주력으로 헬스케어 같은 산업을 육성을 하고 있는데 이거를 정보산업진흥원이 또 같이 한다…
아, 요거는 설명을…
물론 관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설명을 잠깐 좀 드리겠습니다. 헬스케어산업이라고 해도 굉장히 다양한 분야가 있고 전공 분야도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헬스케어에서 TP 쪽이 예를 들어 장비, 의료장비라든가 시설이라든가 이런 쪽은 제조에 속한다고 볼 수 있고요. 거기에 IT 기술이 좀 연결이 돼 있어서 IoT 기술이나 이렇게 연결된 부분들이 하나의 영역이라고 볼 수가 있겠고 예를 들어서 병원이나 이런 쪽에서 진료를 하는데 그 진료의 데이터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가공해서 어떤 진단을 좀 쉽게 하는 서비스라든가 솔루션이 개발된다든가 하는 부분들은 소프트웨어의 영역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데이터들을 서로 연결해서 이번에 광주와 경기도와 부산이 한번 이걸 해 보고자 하는 건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행안부의 기획 사업에 저희가 응모를 해서 된 것인데요. 기획을 먼저…
됐다고요?
예, 그러니까 1,800억이라는 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공모,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 5,000만 원짜리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 광주하고 경기도 판교에 또, 경기도하고 저희하고 3개 기관들이 힘을 합쳐서 이걸 해 보겠다라고 제출을 한 것이고 정부에서는 지금 초광역으로 연결하는 그런 기획 사업을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그거를 한 1,800억 정도의 규모로 저희가 올해 안에 기획을 해서 본예산에 태워 보겠다라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TP에서 헬스케어나,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그 클러스터라는 게 결국은 의료나 이런 걸 생산하는 어떤 제조 쪽이나 이런 기업들을 거기에 유치하고 모아서 그 산업을 지원하는 그런 쪽이라고 보여지는데 이거는 진단하고 뭐 환자들의 어떤 데이터나 이런 부분들을, AI나 이런 부분들을 연결을 해서 전국 단위의, 경기도와 광주, 권역별로 저희가 3개의 어떤 헬스케어 빅데이터센터 같은 걸 서로 연결한다든지 하는 그런 계획이기 때문에 약간 좀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고요.
그러니까 하드웨어냐 소프트웨어냐 그 차이를 말씀을 하시는 거 같습니다. 충분히 이해는 되고요. 이해는 되는데, 어쨌든 주력 업을 위해서, 전략산업을 위해서 지금 TP가 곧 조직까지 그렇게 구성을 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
서로 중복이 되지 않도록, 예, 그 부분은.
이게 한 군데서 하면 뭡니까, 소위 말해서 선택과 집중으로 인해서 더 큰 효율성을 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흩어짐으로 인해서 힘이 빠진다고 해야 됩니까, 그런 부분을 제가 염려를 해서 드리는 말씀이기 때문에 하여튼 기관 간 협업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예. 요거 한 가지만 조금만…
제가 지금 시간…
(웃음)
아주 짧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웃음)
위원님들께서 조금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AI나 블록체인이나 클라우드나 이런 IT가 기반 기술이다 보니까 전체를 지원을, 물론 저희가 인력 양성 같은 건 크로스, 전체를 지원하는 그 인력이 어느 파트에 가서 일을 해도 되는 거니까요. 인력 양성이나 아까 정보 보안이나 이런 부분들, 소프트웨어 품질을 인증한다든가 그런 거는 저희 고유의 영역인데 저희가 하는 사업 중에서도 예를 들어서 AI나 데이터를 활용한 부분들은 저희가 조금 특화해서 일을 하고자 하는 영역인데 AI를 어디에 접목하느냐에 따라서 예를 들어 AI를 헬스케어에 접목할 수도 있고 AI가 선박 수리 조선 이런 쪽으로 갈 수도 있고 그러니까 굉장히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물류라든가 또 이런 쪽에 저희가 소프트웨어 융클에서 하고 있는 스마트 물류 쪽에도 적용이 되고요. 그래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그런 많은 영역이 있는데 국가 사업을 하는 게 이게 과기부에서 하려고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특정한 어떤 산업 분야에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분야를 찾고 부산이 강점을 가진 분야로 하다 보니까 헬스케어가 선정이 된 것이고요. BISTEP하고 저희가, TP나 이런 쪽하고는, 이 BISTEP이 특히 저희 협업, 이거 같이 만든 겁니다. 그래서 BISTEP하고 TP하고 저희가 중복되지 않고 서로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더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BISTEP 말씀을 하셔서 제가 한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BISTEP이 부산시 AI 비전 및 그 발전전략 수립, 소위 말하는 부산의 AI 로드맵 지금 구상을 한 거는 알고 계시죠?
저희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같이 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올해 1월 달이나 2월 달쯤에 비전 선포식도 개최를 하고 보고서가 나온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던데 저는 그렇습니다, 이게 나오면 결국은 이 나온 로드맵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수행을 하는 기관은 결국은 정보산업진흥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다른 BISTEP이나…
상당수는…
예, 거의 대부분을 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BISTEP이 할 때도 제가 이야기는 드렸습니다. 이게 로드맵만 나온다고 해서 되는 부분은 아니고요. 이 로드맵이 실행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중기, 장기, 단기까지 포함해서 제대로 된 기본계획과 함께 그거를 매년 실행할 수 있는 실행계획 그리고 실행계획에 맞춰서 계획을 진행을 했을 때 그 평가까지 전부 다 단계별로 소위 말하는 프로세스에 의해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라고 제가 이야기를 드렸었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을 BISTEP하고 같이 조율을 하셔 가지고 로드맵 나오고 난 이후에 아직까지 우리가 법적인 내지는 제도적인 그런 보완장치는 없지만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부분을 실행을 할 수 있도록 좀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랍니다. 아까 우리 배용준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시청에 AI 담당자가 1명밖에 없다라는 부분은 그동안 얼마나 이 AI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시가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지를 거의 방증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왕에 발전전략까지 수립된 이 상황에서 이거 치고 나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을 정보산업진흥원이 선제적으로 일을 처리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응답하는 위원 없음)
얼마 전에 핀란드 대사관에서 한번 찾아왔었는데 대사관에서 노키아하고 같이, 기업하고 찾아왔더라고요, 보니까. 찾아와서, 자기들이 북유럽 같은 경우는 스마트시티를 잘한다고, 한국하고 조금 협력하고 싶다, 스마트시티추진과를 소개를 시켜 줘 가지고 협력하라고 했는데 일단은 실제 실행 자체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많이 하잖아요, 그죠? 그래서 스마트시티과도 있고 이러니까 한번 그쪽하고 연락을 하셔 가지고, 아마 북유럽 같은 경우는 토양 자체 때문에 아마 그런 것들이 잘 발전돼 있는 거 같아요. 그래 가지고 어떤 요런 것들 도시 간 외교나 이런 차원에서도 우리 내부적으로 발전돼 있으면 서로 간에 배울 건 배우고 또 전달할 건 전달하고 그런 거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자료를 모범적으로 준비를 해 주셔 가지고 저희 위원님들이 보기가 좋았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아마 다른 공공기관들에도 이 부분 자체 내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업무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업무 추진에 보다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청취 과정 중에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위원님께 제출해 주시고 지적하신 사항과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여 향후 업무 추진 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경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00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장재구
기획재경팀장 차정순
○ 기타참석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최종열
정책기획단장 김영부
기업지원단장 이정호
클린테크기술단장 강효경
지능형기계기술단장 송재만
스마트해양기술단장 천상철
라이프케어기술단장 도명석
지역산업육성실장 유승엽
행정지원실장 오태근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장 강경태
경영총괄실장 최기수
글로벌협력TF팀장 김성현
경영기획팀장 이진호
경영지원팀장 이동근
지원본부장 박재현
기업지원팀장 강태호
섬유패션팀장 마정훈
진흥본부장 배기범
도시공공디자인팀장 최민준
디자인진흥팀장 김은명
취업창업진흥팀장 김성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인숙
경영기획실장 김성수
경영혁신부장 전재균
경영관리부장 최여울
IT융합본부장 김준수
SW융합사업부장 박경은
데이터·AI사업부장 천평욱
스마트시티사업부장 최원석
콘텐츠진흥본부장 정문섭
콘텐츠사업부장 주성필
게임사업부장 윤정원
감사팀장 김덕신
○ 속기공무원
강구환 신응경 김신혜

동일회기회의록

제 293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93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01-26
2 8 대 제 293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01-25
3 8 대 제 293 회 제 5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02-22
4 8 대 제 293 회 제 5 차 건설특혜·위법성의혹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21-02-09
5 8 대 제 293 회 제 5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01-25
6 8 대 제 293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01-22
7 8 대 제 293 회 제 4 차 건설특혜·위법성의혹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21-02-05
8 8 대 제 293 회 제 4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01-22
9 8 대 제 293 회 제 4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01-22
10 8 대 제 293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01-21
11 8 대 제 293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01-21
12 8 대 제 293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21-01-21
13 8 대 제 293 회 제 4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01-21
14 8 대 제 293 회 제 3 차 문화재보호구역개발사업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21-02-17
15 8 대 제 293 회 제 3 차 건설특혜·위법성의혹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21-01-28
16 8 대 제 293 회 제 3 차 평화·통일을위한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2021-01-27
17 8 대 제 293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01-21
18 8 대 제 293 회 제 3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01-21
19 8 대 제 293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21-01-20
20 8 대 제 293 회 제 3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01-20
21 8 대 제 293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01-20
22 8 대 제 293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01-20
23 8 대 제 293 회 제 2 차 본회의 2021-01-28
24 8 대 제 293 회 제 2 차 문화재보호구역개발사업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21-01-26
25 8 대 제 293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01-20
26 8 대 제 293 회 제 2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01-19
27 8 대 제 293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1-01-19
28 8 대 제 293 회 제 2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01-19
29 8 대 제 293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01-19
30 8 대 제 293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01-19
31 8 대 제 293 회 제 2 차 건설특혜·위법성의혹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21-01-15
32 8 대 제 293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1-01-19
33 8 대 제 293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1-01-18
34 8 대 제 293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1-01-18
35 8 대 제 293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1-01-18
36 8 대 제 293 회 제 1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1-01-18
37 8 대 제 293 회 제 1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1-01-18
38 8 대 제 293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1-01-15
39 8 대 제 293 회 제 1 차 본회의 2021-01-15
40 8 대 제 293 회 개회식 본회의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