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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6차 경제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7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경제문화위원회회의록
  • 제6차
  • 의회사무처
(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임시회 제6차 경제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김윤일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8대 시의회가 구성되어 처음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안건에 대하여 위원회를 개의하는 뜻깊은 회의입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회가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오전에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심사와 업무보고 및 예산집행상황보고 그리고 오후에 부산문화재단과 부산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먼저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TOP
2. 부산광역시 민속예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TOP
3.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문화관광국 TOP
나. 부산문화재단 TOP
다. 부산문화회관 TOP
4.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계속) TOP
가. 문화관광국 TOP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민속예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4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의 건 이상 4건의 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일 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조례안 2건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윤일입니다.
먼저 김부민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문화위원회의 위원님 여러분! 제8대 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위원님들을 저희 국 소관 상임위에서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문화관광국 전 직원은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하여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조례안 및 업무보고에 앞서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정림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윤준용 오페라하우스추진단장입니다.
이천균 국제협력과장입니다.
이재형 영상콘텐츠산업과장입니다.
정임수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임창근 관광산업과장입니다.
김유진 관광개발추진단장입니다.
이원복 시립박물관장입니다.
김선희 시립미술관장입니다.
김성연 현대미술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리고 충렬사관리소장은 6월 30일 자 퇴직으로 지금 공석입니다.
그러면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부산광역시 민속예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부산광역시 민속예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 끝에 실음)

김윤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은래 수석전문위원님 일괄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 부산광역시 민속예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조은래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조례안별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사전에 담당부서에서 담당직원들이 나오셔서 저희 위원님들한테 충분히 설명을 해 주셔서 제1항에 대해서는 질의가 더 이상 없는 거 같습니다.
아, 정상채 위원님 잠깐 질의 하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부산 진구 정상채입니다.
바쁘신데 이런 여러 가지 자료를 준비한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예.
근본적으로 제가 지적하는 사항은 잘못됐다는 사항보다는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및 예우에 관한 지원 조례를 이렇게 증서를 주고 이렇게 구분을 하는 것은 정말 앞으로 필요한 일이고 오히려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전문위원님이 예시해 놓은 사항을 보면 무형문화재 관계자, 평균 종사자 이렇게 이런 자료는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무형문화재의 보유자의 범위는 어느 정도 되고 그리고 거기에 관련 종사자, 지금 여기서 말하는 관련 종사자들의 범위는 어느 정도 됩니까? 추정할 때 정확하지는 않지만 추정할 때 어느 정도 됩니까?
지금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가 시 지정 문화재 보유자가 서른, 기간을 말씀하십니까?
아니요, 현재.
인원?
예, 예.
인원을 말씀하시는 거죠?
예, 예.
그래서…
왜냐하면 이 법을 만들 때 기본적으로 현황이 준비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항상 여기 보면 지금까지 관행은 그래 왔더라도 기본적 현황은 이 정도 된다. 그래서 이런 사항을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그런 방향이 제시돼야 되기 때문에 기본 현황을 제시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보유자하고 공헌자하고 구분이 되는데 무형문화재…
그렇죠.
이번에 기준을 정한 거는 공헌자입니다, 공헌자고. 보유자에 대해서는 기존의 조례에 상세하게 여러 가지 규정, 기준이라든지 규정이 돼 있고 거기에 따라서 지정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가 전체 41분이고 무형문화재의 기능을 전수 받기 위한 전수자가 있고 전수조교가 있고 이런 등급별로 여러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매월 기능분야의 전수나 또 이런 거에 활동비를 지급을 하고 있고 이번에 공헌자 기준을 정하게 된 것은 그 안에 규정은 있었는데 실례적으로 2016년에 규정을 제정한 이후로 세부적인 공헌자에 대한 지정 기준이 없다 보니까 실제 이게 지정이 된 사례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었지만 이번에 세부적인 기준을 정해서 할 거고 공헌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좀 조사를 해야 됩니다. 이런 기준에 맞게 문화재의 보존이나 무형문화재 보존이나 발굴에 기여한 분들을 조사를 해서 기준에 맞는 분은 가능하면 공헌자로 지정을 해서 좀 여기에 명예를, 영예를 드릴 그럴 계획입니다.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방향은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문화재 보유자 현황도 있지만 문화재의 보유자도 필요하지마는 보유자의 주변 상황도 필요하거든요, 현황이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무형문화재 공헌자도 사실은 아마 상당수 많을 거라고요.
예, 예. 저희…
보유자가 있으면 그 주변에 사람 전수자, 학생 등등 많을 거라고요. 이런 기본적인 현황이 참 필요하다. 근데 우리 전문위원님께서는, 문화재 종사자 평균이 나와 있더라고요. 종사자 평균을 낼 때 문화재 공헌자도 나올 수 있었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그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이번에 지정기준이 마련되면서 그간에 저희들이 아주 체계적으로 문화재, 무형문화재 분야에 공헌한 사람들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는 안 돼 있지만 이번 계기로 해서 전수조사를 해서 지정되실 만한 자격을 가지신 분은 지정해서 예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본 조례가 뭐냐 하면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본 조례죠?
예, 예.
그런데 여기 진흥에 관한 조례라고 돼 있는데 사실은 조례를 쭉 검토를 해 봤어요. 그런데 기능사항은 15조에 하나 들어 있더라고요, 15조. 개정안에는 안 나와 있습니다. 그냥 말씀만 드립니다. 시 무형문화재의 보호 및 육성 이 한 조항만, 아마 이 사항은 준비를 안 하셨을 거 같은데…
이거는…
개정안에는 안 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냥.
예, 예. 저도 보고 있습니다. 요거는 별개의 조례입니다.
예, 별개의 조례입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문화 진흥을 위해서 이렇게 증서를 주고 돼 간다면 때에 따라서는 보호·육성 기능도 활성화돼야 된다는 거죠.
예.
그래서 비록 한 조항만 있지만 이후에 보호·육성 기능을 병행한 그런 개정 조례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도용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사직·온천 시의원 도용회입니다.
간단하게 얘기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에 저희가 보면 민속예술관 종사자 이래 가지고 있잖아요, 관계자. 관계자 자체가 이사장들, 부산민속예술관 이사장, 수영민속예술관 이사장, 구덕민속예술관 이사장, 다대포민속예술관 이사장 이렇게 나오거든요. 저희가 보통 이렇게 관계자들한테 보유자 예우를 하는데 기본적으로 이사장 이런 분들이 오랫동안 경험을 했겠지만 그런 분들보다 실질적으로 실무에서 어렵게 일하신 분들 그런 분들 위주로 어떤 공헌자들을 향후에 규칙이나 이런 걸 만들어낼 때 그런 분들 위주로 어떤 예우를 해 주는 방향으로 가야지. 일단은 일정한 직위를 갖고 있는 분들은 그 직위로 해서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을 예우해 주는 방향으로 일단 이 조례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예, 위원님 좋은 말씀입니다. 저희들 실제 공헌자 지정할 때 충분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도용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방금 두 분의 위원님들의,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중구의 문창무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종합 의견에 공헌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당연히 해 드리는 건 당연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조례 개정에서 볼 때는 부정한 방법이 얼마나 노출됐는가 그 사례가 나와 있습니까?
부정한 방법요?
예,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 취소, 취소하는…
얼마나 그게 나와 있는 사례가 얼마나 됩니까?
그런 사례는 없었습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
아,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세 분의 위원님들 의견을 반영을 해 주시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민속예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항은 아닙니까, 현재 이렇게 될 때 운영비는 어느 정도 됩니까, 운영비는.
운영비는 1년에…
(직원과 대화)
인력이 한 5명이고 기본적으로 청소, 전기, 용역 이런 것들이라서…
(직원과 대화)
그러니까 한 6억 정도 소요될 걸로…
(직원과 대화)
아, 4억 3,000입니다, 4억 3,000.
전문위원님! 예산이 이렇게 수반이 되면 부수 안건으로 올려, 첨부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우리가 첫 회의이기 때문에 양해를 하면서도 아시죠, 첨부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첨부 안 되고 했다는 그 자체에 대해서는.
그럼 이렇게 볼 수도 있겠죠. 이해를 하는 쪽에서 이번에 올라온 안건으로 인해 가지고 예산 부수사항이 미미하기 때문에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일단은 그렇게 하더라도 그 사항, 예산이 어느 정도 반영된다는 사항을 첨부를 시켜야 됩니다.
예, 예. 금년 예산은 참고로 10월 달 개정 예정인데…
아니, 그 얘기는 아니고요.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조례 사항이기 때문에 조례에 예산 부수사항을 첨부를 해야 됩니다. 일단은 지적만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토론 순서입니다마는 사전에 면밀한 검토와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분히 논의된 것으로 알고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국장님! 방금 앞에 계신 세 분의 위원님들이 말씀드린 거는 꼭 좀 참조해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후에 보고나 아니면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민속예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께서 나오셔서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 2018년도 문화관광국 하반기 업무보고서
· 문화관광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김윤일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녕하세요? 김혜린입니다.
문화로 뭘 하는 게 티도 안 나고 오래 걸려서 다들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간 관련해서 질문드리겠는데 지금 오페라하우스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멈출 수는 없습니까?
지난번에 시장님 인수위에서도 그런 논의가 좀 있었고 특히 오페라하우스 재정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정 문제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건립비하고 운영비 부분까지 포함해서요.
그러면 국제아트센터는 내년에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사업은 멈출 수는 없을까요?
두 사업의 성격이 다른데 국제아트센터는 국가 정부승인을 받아서 국비를 절반 받아서 진행하는 사업이라서 만약에 중단을 하게 되면 국비를 반납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 정책에 대해서 신뢰가 상당히 떨어지는 그런 부분이 있고 오페라하우스는 민간에서 1,000억을 받아서 집행하는 문제라서 국가 관련된 문제는 없지만 롯데에서 기부한 그 돈의 활용 문제에 대한 문제 또 오페라하우스에 대해서 범시민적으로 지금 어느 정도는 인지도가 있는 상태에서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
지금 부산에 대규모 공연장이 2개가 동시에 21년, 22년 이렇게 해서 들어오고 문현금융단지에도 1,800석짜리 뮤지컬전용구간이 생긴다고 하는데 활용이 굉장히 어떻게 될지 우려스럽습니다. 오페라하우스 같은 경우는 오페라가 정말 시민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콘텐츠이다 보니 오페라로 저 공연장을 채울 수 있을까? 1,800석이라는 거대 규모의 공연장이 과연 1년에 몇 번이나 공연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요. 오페라하우스가 이미 지어졌고 되돌릴 수 없는 일이라면 그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끔 다른 소프트웨어들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문화관광국 산하에 여러 기관들에서 오페라와 관련된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 살펴봤더니 문화에 관해서 힐링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요 아주 소규모이고 4개의 사업 정도를 지금 매년 하고 계십니다. 이런 사업들이 좀 더 많이 늘어나야지 오페라하우스의 활용도가 늘어나고 부산시민들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관심도 생기고, 취향이라는 문제가 문화에서는 가장 크니까 그런 취향들을 좀 만들어가는 과정이 22년 만들어질 때까지 좀 많이 보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페라와 관련된 교육이나 아니면 오페라 어떻게 보는지 아니면 아주 소규모 오페라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든지 이런 프로그램들이 없으면 이 오페라하우스는 근 한 10년 사이에 몇 번의 공연을 올릴 수 있을지 그리고 몇 명의 관객이 보러 갈지 굉장히 우려되는 지점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국제아트센터는 시민공원 안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편하고 좋은데 그 공연장의 활용도가 과연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역시 들고요. 그래서 많은 홍보와 함께 시민들이 공연을 좀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런 기회들을 드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두 부분 관련해서 부산시민들이 공연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좀 제반해서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F1963 질문드리겠는데요. F1963을 공간을 조성하는 데 시에서 돈이 들어간 게 있습니까?
25억 문체부에 폐산업시설 활용 문화공간조성사업 그 국비를 받고 시비에서 25억이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큰돈이 들어왔는데요 지금 자료를 보면 F1963을 연 150일만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기본적으로 민간시설이다 보니까 우리가 국·시비에 일부 들어갔지만 전면적으로 저희들이 다 임대를 해서 사용할 수는 없는 거고 위치나 이런 자산적 가치를 생각하면 그래서 고려제강 측하고 협의를 해서 서로 사용일수를 좀 나눴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배정받은 동안은 전 시민이 활용할 수 있고 시의 공공미술, 공공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고 나머지 기관은 F1963 고려제강 측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좀 필요한 행사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년 중에 150일 너무 작은 거 같고요 조금 더 운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제가 자료를 요청드린 걸 보니 올해 사업 예산 중에 인건비는 또 12개월분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된 것인가요?
(직원과 대화)
문화재단 직원이 거기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행사를 그렇게 하면서 인력이 전혀 없이 하면 이게 행사 전체 관리가 안 되기 때문에 문화재단 직원이 나가 있는 그 인건비입니다.
그러면 1년 중에 150일 이외의 시간은 고려제강이 운영을 하는데 그 운영과 관련된 관리는 부산문화재단 직원이 하는 이런 형태입니까?
(직원과 대화)
F1963 자체를 저희 문화시설이기 때문에 고려제강 측에서도 F1963을 운영하기에는 일정 인력이 있습니다. 인력이 있고 문화재단에서도 마찬가지 나가서 서로 협조해서 그렇게 하고 있고 예를 들어서 1년 연중에도 고려제강 행사를 하는 기간에도 그것도 대부분 다 문화행사기 때문에 문화재단 직원이 나가서 지원할 부분 지원하고 또 시에서 쓰는 그런 기간에도 고려제강 측에서 또 협조를 받아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예, 그 관리는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고 지원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데 시간만 조금 더 여유롭게 시 측에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질문은 청년문화특구 관련 질문입니다. 청년문화특구 관련해서도 제가 자료를 조금 더 자세한 걸 받았는데 청년문화특구 지정 대상지가 서면 한 중심가이죠? 롯데백화점에서부터 전포카페거리 있는 그 부분 일대를 전부 다 포함하고 있는 지역인데요. 이 지역이 제가 보기엔 청년문화의 중심지가 아니라 부산의 중심지입니다. 서면 교차로이고요 굉장한 상업지구이지요. 그래서 주말에 가 보면 많은 전단지들을 나눠 주시면서 술집들이 굉장히 많고 밤새도록 흥청망청하는 그런 지역인데 왜 굳이 이 지역에 청년문화특구를 만들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거기 전포카페거리에 일반 성인들도 많이 있지만 사실은 그 지역 자체가 공구상가 일대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고 또 젊은 카페 영업하시는 분들 이래 가지고 젊은 공간이 많이 만들어져 있고 롯데백화점에서 스페이스를 제공해서 두드림센터가 청년예술전시공간, 아트마켓도 활성화돼 있고 거기서 로터리 좀 더 오면 KT&G에서 상상마당을 지금 조성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빌딩 하나를 통째로 사서 젊은 사람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쓰고 있는데 사실 그런 공간을 있는 걸 하다 보니까 좀 범위가 커져 버렸는데 저희들이 사실 특구라는 게 특별하게 어떤 식으로 그룹 해 가지고 일반 사람들이 불편하게 만드는 게 아니고 특구 지정만 되면 여러 가지 규제 완화라든지 이런 또 인센티브 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에 크게 범위가 이런 것들이 좀 그렇더라도 지정해서 일반 사람들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특구와 관련되어서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이라는 것이 있던데 이 페이퍼에도 있던데요. 이 특구 안에 롯데가 준 두드림센터가 있고 KT&G가 있고 이렇게 거대 기업들이 들어와 있는 조성한 그런 공간들이 있는데 염려가 되는 건 이 규제특례법 안에 다양한 특례들이 들어와 있던데 혹시 그런 기업들을 위해서 굳이 특구를 만드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특구 제도는 기본적으로 특구의 목적에 맞는 인센티브가 필요한 겁니다. 예를 들어서 인삼 특구 같으면 인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과정에 필요한 규제를 풀어주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 KT&G 상상마당이나 롯데 거기 두드림센터를 대기업이 공간을 마련하고 줬지만 대기업의 비즈니스하고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거는 기업의 공헌사업이고 청년들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전포카페거리에 청년들이 창업을 하고 비즈니스를 하는 데 있어서 애로사항 같은 것을 규제완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지금 제도가 돼 있고 저희들도 그런 방향으로 특구를 활용할 생각입니다.
2012년에 금정구에 문화예술교육특구가 지정되었고 제가 그 2012년부터 5년간 금정구에서 활동을 주로 했었는데요. 저희가 그 특구가 지정되었다는 이유로 저희가 야외에서 거리행사를 할 때 이 안에 보면 도로교통법보다 우선한다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이렇게 이런 법이 있다. 우리가 거리행사를 할 테니 도로를 좀 내어다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이 특구법에 대해서는 경찰청장께서는 아무런 인지를 하고 계시지 못하고 저희가 야외행사를 할 때 이 특구의 덕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다손 친다면 서면에 굳이 청년문화특구를 만들 이유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좀 듭니다. 그래서 이것 좀 잘 챙겨봐 주시고요. 특구가 만들어지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청년문화에 대한 배려이니까요. 그래서 좀 더 그렇지만 청년들이 그곳에서 문화를 좀 더 향유할 수 있고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으로 이 특구가 만들어지면 너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실질적으로 특구제도가 실효성 있는 제도냐 의문이 많이 있는데 저희들 지정하면 일단은 이 지역에 대한 크게 홍보 효과가 있을 것 같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혜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도용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사직·온천장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도용회입니다.
국장님! 부산이 관광도시가 맞죠?
예, 그렇습니다.
부산 관광도시가 맞고 그렇게 인정하시네요, 그죠? 지금 여기 직원들도 보니까 되게 많은 것 같고 있잖습니까, 부산관광산업이 부산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 되죠?
관광산업의 비중, 이게 뭐 산업의 비중이라는 게 생산의 기준도 있을 수도 있고 종사자 기준으로도 있을 수도 있고 사업체에서 기준이 있을지…
우리가 보통 얘기할 때 부산에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한 70%라 얘기하잖아요, 그죠?
예.
그러면 100%의 기준으로 봤을 때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율 자체를 한 번도 수치화해 본, 내어본 적이 없습니까?
제가 지금 저희들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는데 BDI나 이쪽에서 산업연관분석하면서 그런 게 분명히 있을 겁니다. 저희들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거는 알고 계셔야 돼요.
맞습니다.
그거를 모르고 있다는 것 자체는 되게 큰 문제라는 생각을 제가 합니다. 일단 그렇고 일단 그렇게 하고.
얼마 전 CNN에서 7월 10 일자 것 아마 보셨을 것 같은데 론리 플래닛에서 있잖아요 아시아에서 일단은 가장 가 볼만한 곳 1위다라고 부산이 지정된 것 보셨죠, 그죠?
예.
거기에 보면 산과 바다, 풍경, 문화, 음식, 불교, 온천욕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 가지고 부산 자체가 실제로 이렇게 가 볼만한 곳이다라고 하는데 실제로 지금 부산 같은 경우에는 관광 그 자체 내에서 관광산업 자체가 분명히 이렇게 관광국이 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관광도시라고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이 지금 크게 크지는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진짜 그리고 이 부분 하나하고 또 하나는 부산 같은 경우 지금, 나중에 또 다시 질문하겠지만 여러 가지 숙박시설 이런 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체류형 관광도시가 아닌 그냥 거쳐가는 경유의 관광도시로 보이는 현상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예.
예, 항상 늘 좀 고민이 그런 겁니다. 예를 들어서 국제영화제를 하지만 영화·영상산업은 취약하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관광지지만 관광산업은 약하다, 그런 것들이 저희 시에서 항상 고민하고 해결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하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부산이 세계적 관광지로 지명도나 이런 것들은 상당히 올라가 있습니다. 올라가 있는데 문제는 이 관광여행업체, 음식, 숙박업, 호텔 또 그리고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여기서 충분히 수입을 올려야 되는데 그런 세부적으로 여행객을 대상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콘텐츠라든지 그런 서비스 이런 것들이 좀 약하다고 저희가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봤을 때 분명히 지금 하는 사업들은 상당히 많아요. 상당히 하는 게 많은데 부산 하면 차지하는 자체가 조금 전에 이야기했듯이 진짜 가 볼 만한 매력적인 곳이라고 하는데 외부 어떤 전 세계에서 밖에 나가 부산을 딱 봤을 때 “앗, 여기에는 가 볼만 하다, 이곳은 가서 며칠 머물러서 있다 가야겠다.” 이런 어떤 중점적인 것들 있잖아요. 지금 아까 했던 오페라하우스니 이런 것들이 큰 것들을 뭐를 만들어내는 것들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부산에 있던 가장 핵심적인 것들을 키우는 그런 노력들이 좀 없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그 용두산공원을 올라가서 탑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에서 좀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마 이게 뒤에 보면 부산의 대표산업으로서 관광에 대해서 용역도 하고 이렇게 하던데 그런 것들이 좀 구체화되어야 되지 않을까. 앞으로 부산의 먹거리는 관광서비스산업이고 관광산업이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죠? 거기에 대해서 좀 신경, 올해 보니까 1월 달에 오셨데요, 보니까요.
예.
1월 달에 오셨으니까 아마 향후에 더 계실 것 같은데 이런 분야에 대해서 신경을 좀 더 많이 썼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예, 그래서 저희들이 여기 보고서에도 있지만 용두산이나 태종대, 기존에 관광지로 많이 선호가 되었던 곳이 상당히 이게 장기간 개발이 안 되면서 좀 이게 낙후된 그런 관광시설들이 있어서 그런 관광시설들을 전반적으로 리노베이션해서 관광콘텐츠를 확장하는 그런 계획과 더불어서…
제가 이야기하는 거는 주력사업으로써의 어떤 부산관광 자체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지금 신성장산업국이라 해가 산업통상국이 죽 있던데 보니까 새로운 산업들을 만들어내고 있잖아요, 그죠? 만들어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게 부산은 관광도시가 되어야 된다, 관광도시가 되어야 되고 향후 어떤 관광도시로써 충분히 매력적이고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부산의 먹거리로써 충분하게 어떤 게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처음에 CNN을 이야기했던 것 자체도 그만한 어떤 기본적인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산업적인 효과들 자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거는 충분히 부산시에서 어떤 더 많은 고민들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고. 지금 여기 보면 시에는, 시에는 부산 앞으로 어떻게든 체계가 조금 바뀔 거라고 이야기하기는 들었는데 관광진흥도 있고 관광산업도 있고 관광개발도 있어요. 그죠? 이쪽도 있고 외부적으로 보니까 부산관광공사가 있잖아요, 그죠? 부산관광공사하고 실제적으로 여기 시에 있는 각 부서들하고의 어떤 관계는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관광 3개과는 관광진흥과는 전반적인 관광프로모션이나 마케팅 이런 업무를 하고 있고 정책 수립하고 있고 관광산업과는 말씀하신 관광벤처라든지 개별기업에 대한 지원 그리고 관광개발추진단은 관광인프라를 새롭게 조성하는 그 세 가지를 분장해서 주로 정책에 관한 수립 또 그러고 정책방향 또 뭐 국과 협의 이런 것들을 진행하고 실제 이런 사업들이 일선에서 집행하고 시행하는 것은 관광공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분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외부적인 그런 어떤 실제적으로 시에서 모든 것을 총괄하기도 하지만 외부의 어떤 공사나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게 만들어졌을 때는 그런 것들을 좀 키워나가는 것들도 저는 괜찮다 생각을 하거든요. 실제로 제가 듣기로는 유스호스텔이 부산에 하나밖에 없잖아요, 아르피나 이쪽, 그죠?
예.
있는데, 거기 같은 경우 여전히 도시공사에 소속되어 있다거나 그런 것들은 정리를 해 준다든가 그런 것들이 저희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일단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 거는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예. 고민을 하고 있는데 빨리 정리를 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예.
그리고 또 하나 지금 이게 보니까 부산, 문화관광국 안에 보니까 여러 가지 어떤 공사·공단부터 출자·출연기관 그리고 유관기관들이 되게 많아요. 아마 그쪽 안에 보면 지금 특히 문화 쪽에 보면 정규직, 비정규직 관련해 가지고 지금 공기업 정규직 전환 그런 것들이 많을 겁니다. 많을 건데 그쪽에 대한 기본적으로 신경을 좀 많이 정규직으로 가는 것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 기본적으로 저희가 항상 여기서 하는 얘기가 무기직은 정규직이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노동부 쪽에서는 무기직을 정규직이라고 하고 있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절대로 무기직은 정규직이 아니고 정규직의 어떤 제대로 된 TO를 만들어줘 가지고 그분들이 정규직 갈 수 있도록 국장님이 신경을 써 주시고. 그 한 예로써 지금 시립예술단 있지요, 그죠? 시립예술단이 한 사백몇 명 되던데 이분들이 보니까 공무원도 아니고 이상한 위촉직 이렇게 되어 있더고요. 그런 것도 좀 정리를 해 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용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중구 출신 문창무입니다.
오늘 우리 국장께서 보고서를 내주신 것 참 질의하고 들을 내용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우선 제가 시간 배당 안에서만 몇 가지만 먼저 좀 묻겠습니다.
영화제에 대해서 아까 몇 가지 설명을 하셨는데 대한민국 영화 제작의 발상지가 어디입니까?
최초…
대한민국 최초의 발상지.
부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이지요?
예.
또 극장은 어디입니까? 극장도 부산…
극장도 부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부산 맞습니다. 최초의 발상지, 제작, 극장도 부산입니다. 그중에서도 어디냐? 그중에서도 광복동, 남포동, 동광동 쪽입니다.
맞습니다.
모체입니다, 모체. 그런데 이것 어제도 영화의전당, 그전에도 우리가 좀 여러 가지 보고를 받으면서 다 연관 있는, 하기야 여기 우리 부서에서 다 일단 여러 가지 사업을 각 부서에다 맡기다 보니까 이런 여러 가지 답변이 나왔습니다마는 오늘 정말 우리 국장께서는 책임 있는 답변이 나와야 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영화제, BIFF 영화제가 세계적인 도약을 하자 해 가지고 무조건 합니다. 이번에 들어와서 종전에는 엄청난 간섭이 있었기 때문에 축소 이상한 이런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축소요?
아, 간섭이 심했다, 영화제에 대해서.
영화제에 대해서 뭐 하여튼 시각에 따라서 좀 엇갈릴 수 있는데 어쨌거나 영화제하고 공공기관하고 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사실이지요?
예.
그래 지금은, 이번에는 들어와서 간섭을 배제하겠다는 선언이 나온 건 사실입니까?
예.
예. 그래서 그렇다면 천만다행으로 생각하면서 BIFF 영화제가 어디서 발생이 되었습니까? 지역이.
예, 남포동.
남포동이지요?
예.
몇 회까지 했습니까?
2015년까지는 남포동에 행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예.
15년까지요? 그것 잘못 알고 계시는데. 예, 지금 정확하게 저도 자료를 죽 찾아보니까 몇 년도입니까?
저희들 보니까 이게 자료로 2014년에 3개관에서 상영을 했고 24편, 2015년에 4개관에서 45편을 상영했고 2016년부터는 야외상영으로 빠져서 영화 상영, 상영관에서 영화 상영은…
제가 뽑은 자료에 의하면 2011년도부터는 중구에 상영이 안 되었습니다, 11년도부터. 그러면 그 자료를…
예, 한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자료 한번 받아주시고. 왜 이 발상지를 이렇게 찬밥 신세로 만들어 놨는지 그 이유가 뭡니까?
아무래도 제가 세부적인 그런 사정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영화의전당 이런 시설들이 만들어지고 그런 영화 또 센텀, 신세계 이런 것들이 좀 신규에 새롭게 만들어진 시설이 만들어지다 보니까 그쪽으로 중심이 쏠리면서 실제적으로 그 두 지역에 동시 개최를 하기 위하기에는 여러 가지 이동, 배우들 이동 문제나 이런 것들이 불편해지면서 조금씩 동부산 쪽으로 집중이 되면서 시내 쪽은 좀 이게…
예, 알겠습니다. 답변을 줄이면서, 지금 잘 모르신다고 답변을 하시는데 그러면 잘 아시는 과장님이 누구입니까?
우리 이재형 영상과장…
지금 우리 국장께서는 금년도 1월부로 이 부서에 국장으로 오셨는데 잘 아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그러면. 이런 답변 나오면 안 되거든요. 이거를 정말로 알아야 됩니다. 잘 아시는 담당과장이 누구입니까?
과장님! 국장님, 그러면 과장님이 답변하실 때 소속하고 성명을 좀 밝히시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이재형입니다.
제가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래서 조금 전에 국장께서 잘 모르신다는 답변이 나왔기 때문에 추가로 내 질의를 하는 겁니다. 왜 발상지가 이렇게 제외된 상태에서 겨우 유지해 나간 게 핸드프린팅이나 하고 배우들 몇 사람 불러서 젊은이와 대화하는 것으로 끝을 내는지, 왜 그런 신세가 되었는가? 중구가. 사연이 뭡니까?
방금 저희 국장님께서 말씀 올리다시피 아마 이중으로 양쪽에서 행사하는 데는 예산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여의치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최근 들어서 의회의 요구도 많았었고 저희들도 그렇게 발상지에서 행사라든지 영화가 상영이 많이 되도록 지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예산 문제라든지 영화제 측과의 협의관계가 좀 원활치 않은 부분이 사실상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려고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 노력한다고 고민한다고, 일단 노력을 매듭을 짓는다. 금년 영화제부터는, 이제 국장한테 묻겠습니다. 금년 영화제가 아직 몇 개월 남아있습니다.
예.
제가 어제까지 조금 들은 바에 의하면 영화제 담당 이동호 회장입니까? 김동호입니까? 그분이 어떤 시내 상영관에 조금 타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는 들은 바 있습니다만 지금까지는 간섭에 간섭을 받다 보니까 그런 처신을 했다면 비간섭대로 되었다면 이제는 제대로 위상을 찾을 수 있는 생각으로 행정을 이끌어야 되는데 국장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래서 이제 영화제,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영화제는 철저하게 독립해서 자율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게 민선7기의 기본 큰 방향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남포동에 일부 분산 개최 문제는 영화제 측과 협의해서 영화제에서 충분히 의향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상영할 계획이 만들어지고 시에 요청이 온다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검토가 아니고 금년에 하십시오.
하여튼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노력만 해가 안 됩니다. 실제 하십시오, 답변을. 예?
알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거는 그대로 넘어가겠습니다.
다음 우리 영화체험박물관 이것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건립팀은 누구고 또한 지금 운영팀은 누구입니까? 이것, 이 자세한 내용을 내 모르겠어요. 이 영화체험박물관 운영 활성화라 하지만 이 체제가 건립팀은 어디입니까?
이게 건립은 한진중공업 해서 BTL사업으로 민간에서 선투자해서 건립을 하고 저희들이 사용료를 내는 방식으로 후불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건립이 되었고 실제 운영은 민간전시, 영화·영상전문전시기업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참, 이 중심지 뒷골목에다가 이런 걸 하나 집어넣고 참 그렇습니다. 물론 한진에서 투자를 했고, 나중에 그러면 기부채납으로 들어옵니까?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시의 소유물이 됩니다.
그러면 한 20년 후에 들어옵니까?
지금 벌써, BTL이니까 먼저 짓고 시에서 인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 운영비는 어쨌든 우리가 운영비는 우리가 시에서 부담해야 될 것 아닙니까?
맞습니다. 20년간 부담해야 됩니다.
내가 그래 한 번씩 스쳐지나가면서 참 이렇게 큰 건물을 뒤에다 짓고 이렇게, 이거도 문제 있는 거다. 앞으로 우리 국장께서 이 체험박물관은 과연 이런 식으로 운영해도 되는 건가 한번, 어쨌든 이게 지금 엄청난 우리 예산이 들어가야 될 문제고, 이 원도심 뭐 관광명소화를 추진한다 해 놓고도 근처에서 다녀간 분들이 한심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이게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가 우리 국장께서 실질적으로 현장에 자꾸 부딪히기를 이 자리에서는 좀 건의를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저도 한 두 차례 갔었는데 한번 더 그 시설의 부족한 부분이나 또 시민들의 실제적 의견을 한번 다시 청취해서 부족한 부분 좀 보완·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을 보며)
조금 더 시간 더 쓸까요?
예, 그 문제는 국장께서 나중에 또 우리가 수시로 보고를 받기 때문에 그렇게 일단 놓고.
예.
그다음에 우리가 28페이지를 보면 부산 대표축제 글로벌 브랜드화 이래 가지고 죽 나와 있습니다. 거길 보면 우리는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바다축제부터 시작해서 불꽃축제, 해맞이축제 죽 들어갑니다. 우리 6.25전쟁에 피난민이 제일 집결한 지역이 어딘 줄 압니까?
지금 부산역 그 위쪽 거기서부터 서구까지 이어지는 그쪽 산 이런 데로 알고 있습니다.
예. 지금 국제시장을 끼고 있는 분들이 주 피난민들 집결지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영도로 인해서 산복도로로. 그 당시 여러 가지 국장님께서는 사진 같은 것도 많이 보신 것으로 아는데 피난민 집결 애환이 서린 데가 바로 그 우리가 유행가 가사에 나오듯이 40계단 층층대가 있습니다, 얼마나 애환이 서려 있으면. 우리가 일제시대부터 6·25전쟁까지 애환이 서린 데가 그 일대입니다. 이런 축제를 세계화할 수 있는 뭐 구상이 나와야 되는데, 나는 이것 죽 보면서, 좋습니다. 이 돈 엄청나게 쓰는 축제들 많습니다. 적은 예산을 가지고 이런 우리 전쟁의 비참함을 젊은이들한테 교육시키는 이런 홍보장이 되어야 돼요, 전쟁이 이래 비참하다는 걸. 이런 축제를 한번 기획해 볼 의향이 없으신가요?
혹시 위원님, 피란수도 야행, 혹시 축제 아십니까? 얼마 전에 했는데, 그게 1박 2일간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그거는 어느 지역에서 했습니까?
지금 서구 옛날 구 석당박물관 그쪽 위치에서, 작년에는 영도구·동구·중구·서구 4개 지역으로 분산해서 야행도 하고 야식, 여덟 가지 테마로 진행을…
예, 그거는 저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예.
했는데, 이게 문화재청에서 행사가 너무 분산되어 개최된다 그래서 석당박물관 인근에 위치를 좀 한정해서 금년에 개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이 문제는…
상당히 많은 시민들이…
예, 우리 국장! 시간이 없으니까 이 문제는 정말로 우리 부산에 피난민들이 집결해 가지고 이렇게 서려 왔다는 것을 이런 것을 브랜드화해 가지고 한번 할 수 있는 기획을 한번 해 주시기를…
알겠습니다.
부탁드리고. 그다음에 그러다 보니까 이 용두산공원을 한번 안 짚을 수가 없네요. 이거는 직전에 시장님도 순방하시면서 주민들하고 대화한 내용도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했는데 우리가 지금 용두산공원에 현대적 콘텐츠 도입이라 해서 에스컬레이터, 여기는 캐노피 미디어패널 설치라고 되어 있는데 에스컬레이터가 광복동에서 올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올라간 노인들이, 우리 알다시피 용두산공원에는 우리 정상적이고 시간이 바쁜 사람은 올라갈 틈도 없습니다. 거기에 올라가 휴식 취하는 분들은 어르신들, 노인분들입니다. 그분들의 하소연이 얼마 전에도 작년에도 올라는 갔는데 내려갈라니 힘이 들어 못 견디겠다. 그래서 이야기가 보니 시장 순방해 왔을 때 에스컬레이터 오르기만 할 게 아니고 내려갈 것도 하나 만들어 주시오 하니까 시장님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그게 벌써 1년, 2년이 지났네요? 그러면 어르신들 우리가 경로사상을 자꾸 후배들한테 심어나갈라 하면 이야기한 거를 실천을 해야지요. 용두산공원 조성을 현대적으로, 전통과 현대를 어울린다. 내려가려면 내려갈 것도 만들어 드리고, 혹 내는 혹 답이 국장께서 어떤 답이 나오실지 몰라서 나도 죽 생각해 보다가 부산호텔, 타워호텔 뒤쪽도 생각해 봤어요. 그 뒤에가 엄청나게 가파릅니다. 거기에 계속 다니다 보니까 저쪽에 못 만들면 이쪽에라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어르신들이 합니다. 이런 걸 국장께서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답변을 해 주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양 교행이 상행, 하행을 설치할 정도로 충분히 폭 공간이 확보가 안 되어서 아마 기술적인 검토를 하다가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래 됐다는 것 같은데 제가 한번 다시 한 번 그때 설치가 안 된 사유하고 이런 것들 체크해 보겠습니다.
예, 그 이야기 답변하시니 저쪽에 용두산, 저 광복동 쪽에서 내려가는 그 공간이 그 말씀도 일리가 있을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추가로 부산호텔, 타워호텔 사이에서 올라갈 수 있는 안을 내가 드려보는 겁니다. 그 두 가지 중에 조속한 시일 내에 한번 이루어지도록 우리 국장께서 시원하게 한번 답사해 주기 바랍니다.
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부산진구 정상채입니다.
지금 올해 예산이 얼마라고 했습니까? 아까.
3,635억입니다.
그래서 먼저 이것부터 보겠습니다. 13페이지 아까 우리 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오페라하우스 건립과 국제아트센터 건립에 대해서요, 일부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 사항이라서 여쭤보겠습니다. 오페라하우스는 예산이 2,500억이죠?
예.
그리고 국제아트센터는요?
(직원을 보며)
그게 940억인가…
그래서 이 사항을 벌써 공사가 착공한 지가 11년부터 22년까지 왔으면 제법 되었는데 그 당시에 예비타당성조사 하셨지요? 했지요?
어느?
아니, 2개 다. 오페라하우스하고 아트…
오페라하우스는 예타를 안 했습니다.
안 했습니까? 그러면 사업타당성조사는 했습니까?
예, 그런 것은 다 했습니다.
했죠?
예, 했습니다.
타당성조사 할 때 적격으로 나왔겠지요?
예, 예.
그 당시에 기억하기를 어느 단체에다가 용역을 맡겼습니까? 혹시 또 용역비는 그 당시에 얼마였지요?
국제아트센터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트센터는 국비사업이기 때문에 KDI에서 전반적으로 예타를 했고 오페라하우스는 BDI에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 당시에 용역 결과가 나와 있을 것 아닙니까?
(직원을 보며)
용역, 타당성조사 결과…
예, 있습니다.
있죠?
예.
다른 거는 몰라도 사업 타당성조사에 대해서는 그 당시 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와 있었어요? 물론, 국장님!
예.
제가 말씀드리는 사항은 용역하면 요구한 대로 용역이 나와요. 그대로 나와요. 알고, 국장님이 그 내용을 안 보는 것처럼 저도 안 봤지만 용역하면 그대로 나와요. 이게 부산지역의 용역 현황이에요. 저는 충분하게 국장님이 용역 결과를 헤아리지 못하는 상황은 이해를 합니다. 왜? 결과는 뻔히 나와 있기 때문에. 그런데 그 용역비는 얼마인지는 모르지요? 그 당시에, 지출.
한번 보겠습니다, 자료를 한번 얼마 지출했어야 했는지.
여하튼 어디서 했든 제가 말하는 건 국가에서 했든 어디에서 했든 그 사항이 중요한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예.
그래서 방금 말한 그 자료를 주시고. 그렇게 사업타당성이 맞다고 해 가지고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용역을 맡은 기관이 어디일까 하는 게 제일 궁금합니다, 기관이.
아까 말씀, 부산발전연구원이요.
했습니까?
예.
그러면 부산발전연구원이 책임을 져야지요, 솔직히 말해서요. 왜냐하면 부산발전연구원은 그냥 부산시장의 의견에 따라가는 역할을 하는 것이 부산발전연구원이 아니고 부산시장이 잘 가도록 만들어 주는 그런 연구단체가 되어야 되거든요.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만약에 이후에 다른 결론이 나온다 할 때 어쨌든 그 당시 용역을 맡았던 그 책임자 문책이나 징계는 할 수 있지요? 오페라하우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건립비, 운영비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목소리가 있는 그거를 걱정하시면서 시설 자체가 필요하느냐, 아직까지 시기상조 아니냐 이래 걱정하시는 분이 있는 반면에 또 한편으로는 지금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 특히 우리 시민회관, 문화회관이 40년 정도 된 시설입니다. 그래서 오페라 같은 거는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한 수요도 상당히 있고 또 있기 때문에 부산의 관광랜드마크로 그 필요성을 인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쪽에서는 특히 예산 부분 건립비하고 운영비가 시에서 정말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다른 아트센터나 또 기존에 시민회관, 문화회관이 또 예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전반적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항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그 결과치가 해도 된다는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용역은 그래 일반 사람이 보는 게 아니고 이후에 5년 후, 10년 후 앞으로 지역사회의 변화, 문화의 발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타당성하다, 타당하다…
예, 그렇게 나오는 거죠.
그게 결론을 내는 것이거든요.
예, 그렇지요.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내린 결론이 “아,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결론이에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불과 이렇게 진짜 한 10년밖에 안 되었는데 그게 틀렸다면 그거는 뭐 솔직히 용역을 줄 필요도 없는 사항이죠. 오히려 그 용역을 했던 사람들은 자격이 없든지 아니면 부실한 용역을 했든지 이런 결과밖에 안 나옵니다.
그러니까 그게 틀렸다고 지금도 확단을 내릴 수 있는…
물론 그래 생각해요.
사항은 아니고…
예, 그거는 인정합니다.
저희들이 저겁니다. 비용 문제를 걱정하시는 분이 많아서 또 이게 소수를 위한 시설이 아니냐 뭐 이런 두 가지가 큰 걱정이신 것 같은데 비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보니까 전 세계 어느 오페라하우스를 봐도 자립이 안 됩니다. 대부분 다 20∼30%는 정부지원을 해 줘야 됩니다. 그거는 문화인프라의 차원이지 상업적으로 서바이벌할 수 있는 자립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전 세계 오페라하우스 다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현재 오페라하우스가 소수 시설, 아까 김혜린 위원님하고 연장해서 답변을 드리면 오페라 하우스라고 해서 1년 내내 오페라 하는 건 아닙니다. 1년 연중에 대부분의 오페라하우스는 한 달에 2∼3편 정도 상영합니다. 그러면 30편 정도 상영하고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지금 오페라 하우스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발레라든지 무용이라든지 또 뮤지컬 같은 것, 뮤지컬은 아까 말씀하셨는데 BIFC에 뮤지컬전용극장이 들어갑니다마는 그 뮤지컬전용극장은 아마 1개의 공연을 우리 영국처럼 런던처럼 1개 공연을 1년 내내 공연하거나 최소한 2∼3개월 공연하는 장기공연으로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희들이 파악해 보기로는. 그러면 이거는 민간시설이기 때문에 저희는…
지금, 국장님! 제가 지금 질문한 요지가 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위원님께서는…
아니, 그래 지금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하는 요지는 보면 제가 질문한 내용을 잃어버리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위원님께서 오페라하우스 설립에 대한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이제 말씀하셔서…
아니요. 잘못되었다가 아니고 지금 말씀하시는 국장님 말씀하시는 그 설명 내용을 총괄적으로 포괄해 가지고 내린 결론이거든요. 그러면 부산발전연구소가 1년 내 오페라하우스 운영한다고 봤겠습니까? 그 사람들 더 잘 알아요, 그거는요.
예.
그러지 않겠어요? 그 말씀은 이미 그 사람들도 세계적인 오페라하우스의 운영 실태나 그런 사항을 총괄적으로 내린 결론이에요. 말씀한 그 사항은 부산발전연구소가 더 잘 안다는 사항이지요. 그래서 제가 말한 사항은 혹시 제가 질문한 내용을 잠깐 잘못 이해하고 하신 말씀 같아서 말을 끊었습니다.
예, 하여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말씀드린 대로 비용하고 그런 운영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부분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좀 면밀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 찾고 있다는 말씀 그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그래서 부산발전연구소도 그 결론을 내릴 때 이 문화, 오페라하우스 문화라는 사항은 사실 꼭 수익구조가 아니고 앞으로 50년, 100년 후에 오페라하우스가 필요하다 하는 그런 타당성을 내린 거거든요. 그런데 불과 10년 만에 했고 지금 뭐냐 하면 개관 준비를 위해서 관리운영 기본계획 용역, 수립 용역을 했네요, 지금요?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어요, 그래.
예.
이런 단계에 와 있다는 사항이죠. 용역 수립하고 있는 이게 기본계획 수립하는 과정에 벌써 이 문제가 나왔다는 사항은 분명하게 그 당시의 판단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판단이 되는 거지요. 그렇다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예산은 반영 안 했겠어요? 부발연에서 예산 반영했습니다. 그런 예산 반영 안 하는 그런 용역사업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용역은 실제 오페라하우스 짓고 난 다음에 이거를 공무원 조직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재단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그런 문제…
기본, 예. 기본계획서, 예, 그 사항이고요. 그래서 앞에 사항은 앞에 용역과 뒤에 용역이 다른 줄 아는데 앞에 처음에 타당성 용역할 때는 방금 그런 것까지 다 포괄해서 내린 결론이란 말이지요.
아무래도 용역이 10년 전에 하면 여러 가지 여건이 달라지고 또 그렇기 때문에 사회 상황이 변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데 자꾸 뭐 그냥 관점에 대해서 의아심이 드는데요. 지금부터 용역할 때는 앞으로 사회가 5년 후, 10년 후, 20년 후에 어떻게 발전될 것인가까지를 보고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오히려 부산발전연구원을 아주 뭐라 합니까? 낮게 보시는 것 같은데…
아니, 그런 것은 아니고요.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사람이 예측하는 것하고 실제 사항은 10년 정도는…
당연히 다르지요.
갭이 생길 수가 있다는…
그래서 몇십억 용역을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 시간이, 여하튼 다시 하고 다시 할게요. 나중에 다시 하겠습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오은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오은택 위원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존경하는 스승님을 한 분을 잃었습니다. 여기 계신 분 중에서 월급 주시는 분 아무도 없습니다. 전부 다 국민들 세금을 받는 월급을 받는, 여기 한 분도 뺄 수 없는 다 근로자입니다. 주민을 대신하든 시민을 대신하든 다 그런 입장에서 본 위원님들이 질의하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는 받지 마십시오. 건강에 해롭습니다.
(장내 웃음)
건강하셔야지 얼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 그러면 바로 시간, 질의 시간이 있어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우리 존경하는 김혜린 위원님 그다음 정상채 위원님께서 다 질의했던 중복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건과 관련해 가지고 착공 시기가 2018년 5월입니다.
식은 안 했습니다. 착공만 했습니다.
여기 보고서에…
예, 예. 착공…
5월로 돼 있습니다. 하셨습니까?
식은 안 했습니다.
왜 안 하셨어요? 삽질했습니까? 아무것도 안 했습니까?
뭐 특별하게, 공정상 설계가 다 끝났으니까 착공 과정에 들어간 거고 그거를 기념하는 특별한 식을 행사하거나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인수위에서 세 가지 금지사항을 내렸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인허가 금지입니다. 혹시 이 오페라하우스 건립과 관련돼 가지고 원점에서 검토하는 건 아니죠?
원점에서 검토요?
지금 이게 5월 달에 하겠다라고 보고서에 올라와 있는데 전혀 시행되는 걸 제가 모르고 있거든요. 착공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더라는 거죠. 여기 저희한테 준, 착공이 2018년도 5월 날 착공한다고 했는데 착공하셨습니까?
예, 착공이라는 게 실제 공사를 부지를 파거나 그런 건 아니고 주변에 하기 위한 정리정돈 이런 상황이고. 예, 예. 그런 상황입니다.
정리정돈을 가지고 착공을 했다. 보통 착공을 한다 하면 대대적으로 알리고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는데 제가 모르고 있어서 선거 때문에 몰랐던 건가요? 착공한다고 나왔던가요, 언론에?
보도는 됐습니다. 보도는 됐고 저희들이 식은 안 했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현재는 좀 일시, 여러 가지 검토를 위해서 중지된 상황입니다.
좋습니다. 이제 시작을 하셨습니다. 예산 2,500억, 그죠? 롯데 1,000억 내고 나머지 1,500억 남은 거죠, 그죠? 국가에다가 예산 신청을 하셨죠? 46억 정도 하셨습니까?
280억입니다.
280억. 어떻게 되셨습니까, 지금 진행 상황은?
내년 예산 100억을 우선은 신청했는데 문체부 특히 기재부에서 좀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예정입니까?
우선은 오페라하우스에 대해서 지금 공사가 약간 중지된 상황이고 또 여러 가지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이게 재원 부분이나 운영에 관한 부분 그런 부분부터 정리를 하고 또 국비도 신청이 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근데 어렵긴 어렵지만 하여튼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1,000억 받아 놓은 거 있고 280억 신청했는데 국가에서는 어려운 상황이고 나머지 1,220억은 어떻게 하실 예정입니까?
자료에도 있습니다마는 이게 부산상공회의소 회원들이 그러니까 오페라하우스 후원회를 결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상당 부분 후원을 모금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저희들이 필요하면 좌석에다가 네이밍을 해 주는 이런 걸로 해서 하고 또 나머지 정 안 되는 마지막 부분은 시에서 부담할 계획입니다.
시에서 부담할, 얼마를 부담할 건지?
그거는 후원금이나 다른 기부사업 이런 거에서…
좋습니다. 그럼 사업은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영화의전당 운영비가 한 60∼70억 들어가죠, 연에?
60억 정도 들어갑니다.
오페라하우스 건립 때문에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갈 거 같습니까, 운영비?
지금 당초에 용역에는 한 35억 정도 나오는데 그보다는 더 들어갈 거 같습니다.
더가 아니지, 더 더 더 안 되겠습니까?
그렇다고 또 항간에서 주장하는 총사업비의 한, 건축비의 한 10% 250억이 들어간다는 건 좀 지나친 거 같고 저희들이 여러 가지 오페라하우스 시설 이런 것들을 보면 한 70∼80억 정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이번에 용역하는 데서 정확하게 좀 비용이나 나올 겁니다.
좋습니다. 아까 그러면 우리 국장님께서 이야기하는 극공연 전문 오페라, 발레, 무용 세 가지 그대로 유효한 거죠?
뮤지컬까지.
극 전문 공연장을 하겠다는 거죠?
예.
오페라, 발레, 뮤지컬, 그죠? 지금 계약서를 제가 조금 전에 한번 받아 봤습니다. 나가서 받아 봤는데 부산오페라하우스 가칭 뭐라고 합니까, 계약서에? 롯데하고 계약할 때 계약서에 가칭 뭐라고 하시는지 아십니까?
샤롯데 뮤지컬센터요?
샤롯데 뮤지컬센터라고 돼 있습니다.
예.
혹시 2,500억 중에서 절반도 안 되는 1,000억 내고 날로 먹겠다는 건 아니시겠죠? 자기네들이 운영한다는 건 아니겠죠? 부산시에서 그냥 이거 주겠다라는 의미는 아니죠?
부산시에서 롯데에 준다고요?
예, 운영을…
그렇지 않습니다.
이게 계약서에 보면 기본 약정계약서에 보면 샤롯데 뮤지컬센터라고 돼 있습니다, 가칭이지만. 샤롯데 홀로 돼 있는 거죠. 계약을 할 때 샤롯데하고 지금 가칭이지만 부산오페라하우스가 계약이 돼 있습니다, 가칭이지만. 왜 오페라, 부산오페라하우스가 가칭 샤롯데 홀로 이름이 여기 약정서에 돼 있는지 저는 이해가 좀 안 가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2,500 중에서 자기네 1,000억 낸 거예요. 1,000억 냈는데 잘못 우리가 오해하는지는 몰라도 제가 잘못하는지는 몰라도 자기네들 절반도 안 나온 돈 내고 통째로 먹겠다는 의미로 저는 가끔 생각을 해 봅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앞으로 운영 주체가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겠다는 거죠.
제가 좀 말씀드리면 이 협약은 2008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10년 전의 협약이고 당초에는 1,000억을 내면서 1,000억 가지고 다 지을 수 있을 거로 아마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 실제적으로 구체적인 시설을 하면서 사업비가 늘어났기 때문에 명칭은 그러니까 롯데 측에서 기부를 했고 롯데에서 그 당시 말씀드린 대로 전체 비용을 부담해서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이름을 그냥 기념해서 샤롯데라고 지은 거 같은데 지금 그 이후로 총사업비도 늘어났고 또 그렇기 때문에 롯데에서 명칭부터 해서 롯데에서 전체적으로 운영권을 가져간다는 이거는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좋습니다. 누가 가져가는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부산관광단지에 오시리아 테마파크 있죠?
예.
그때 5대 의회 때를 한번 돌아봤습니다. 5대 의회 때 위원님들이 여기에 대한 특위 구성한 혹시 그 내용 알고 계십니까?
예, 좀 상세한…
그때 내용은 같이, 테마파크랑 쇼핑몰하고 같이 이렇게 돼야 된다는 이야기 있었죠? 같이 비슷하게 가야 된다고.
예.
지금 현재 어떻습니까?
지금 테마파크는 원형지 이전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 사업이, 동부산관광단지가 주 사업이 뭡니까? 테마파크입니까?
테마파크입니다.
테마파크 진행률이 어느 정도 돼 있습니까? 뭐가 돼 있냐는 거죠.
지금 사업자가 아마 다 지정이 됐고 그런…
쇼핑몰은 얼마큼 들어와 있습니까?
쇼핑몰은 롯데, 운영을 다 하고 있고 있습니다.
롯데, 테마파크는 진행 안 되고 롯데는 혼자서 다 하고 있는 거예요. 수익사업 다 하고 있는 거죠? 과연 이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동부산관광단지일까, 쇼핑몰일까라는 고민을 해보는 거죠.
테마파크는 사실은 그 안에 사업자가 수차례 바뀌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 않습니까? GS 이쪽으로 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지금부터는 문제없이 진행될 거로 생각하고 조만간에…
(직원과 대화)
2022년에 준공돼서 완벽하게 동부산단지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것 또한도 한 번 더 저희들이 지켜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상임위를 처음 왔기 때문에 동료 위원들이 했던 이야기를 종합해서 한번 말씀을 드린 거였어요, 질의드린 거고. 그다음 시간이 1분 30초 정도가 남았기 때문에 짧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추진단, 다대 소각장 활용 방안 있죠?
예.
사하구 다대동 1548-5번지. 여기와 관련해 가지고 과연 어떻게 될는지 저는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켜봐야 될 부분은 매각에도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죠? 재정사업 방식으로 한다든지 민간매각 한다든지 위탁개발 한다든지 여하튼 여기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심도 있게 담당부서와 위원들 간에 좀 한번 이야기, 검토를 좀 해봤으면 싶습니다, 국장님. 앞으로 검토해 봐야 될 부분이고.
그다음에 아까 우리 존경하는 문창무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거 같은데 그 내용 중에서 영화의전당하고 관계, 접근성 이런 거에 대한 관광객들은 오는데 사실은 우리 시민들부터 인식이 안 되는 거예요. 그게 뭐였냐 하면 접근성이 다 떨어지는 거예요. 영화의전당 가기 위해선 지하철 타고 아무나, 관광객들이 그냥 홀몸으로 와서라도 거기에 갈 수 있어야 됩니다. 차, 버스, 지하철 없다라는 거예요. 문화회관, 평화공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 접근성부터 한 번 더 검토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안 된다고만 하지 말고.
끝으로 우리 일반인들 비장애인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없는 게 하나가 있습니다. 시간이 됐는데, 예술과 관련된 게 없습니다. 합창단 그다음에 연주하는 이런 부분. 여기에 대해서 제가 앞으로 여러 방면을 통해서 제시를 할 텐데 장애인들을 위한 어떤 우리 비장애인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부분을 한 번 더 강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은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국장님한테 잠시만 요청사항 및 좀 빠진 거를 추가로 좀 하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서 1페이지에 보면 저희가 5과 2단 4사업소가 되어 있는데 4사업소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현대미술관, 충렬사사무소가 있는데 예산도 140억, 60억씩 이리 있습니다. 업무보고서에서 이 사업소에 대한 보고가 하나도 없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예, 그 좀 잘못된 거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요즘에 언론에서 제일 잘나가는 현대미술관도 있는데 그런 것도 자랑도 하시고 좋은 성과도 보고도 해 주셨는데 그런 성과가 하나도 없거든요. 그거는 이후에 추가로 꼭 좀, 받아 놓은 거 있을 거 아닙니까?
예, 업무계획은 늘 작성하고 있는데 왜…
(직원과 대화)
아마 이때까지 관행적으로 계속 그리해 와서 직원들이 그랬던 거 같은데 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거는 좀 보완해서 별도로 제출하고 다음 보고 때부터는 이 내용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래서 출연기관하고는 어차피 따로 저희가 업무보고를 받는데 이게 사업소 같은 경우는 같이 국에서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빠진 4개 사업소 업무보고는 오늘 업무보고 끝난 후에 자료로 좀 제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가겠습니다. 정상채입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예산을 물어봤고요. 그래서 먼저 요청부터 할게요. 13페이지에 있는 오페라하우스 건립, 국제아트센터 건립,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과 그리고 43페이지에 용역개요가 나와 있거든요.
예.
43페이지 용역개요와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세 군데하고 합해 가지고 용역결과를 좀 자료로 주십시오.
이 3개 시설에 대한 거요?
예, 그리고 거기서 중요한 사항은 용역결과를 하면서 용역비, 용역 요청사항, 용역하는 수탁사의 인적사항까지 수탁, 용역을 받은…
연구원?
예, 연구원. 그 사항을 구체적으로 좀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다시, 주시고 하나는 뭐냐면 예산을 내가 얼마냐고 물어본 사항은 현재 문화관광국 내에 예산이 3,636억 이쯤 되는데 여기서 간접 유지비죠, 유지운영비. 직접사업비나 간접사업비를 말합니다. 간접사업비는 지금 대충 몇 프로 정도 그러니까 운영비는 몇 프로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까? 3,636억 중에서 어느 정도가 직접사업비고 어느 정도가 간접사업비냐고 묻습니다.
자료가, 저희들이 출연기관에 내려주는 돈이 있거든요. 영화의전당이라든지, 문화재단, 문화회관 이런 데는 운영비, 말씀하시는 인건비와 운영비 그리고 또 사업비가 분리돼서 통계가 있는데.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쓰는 예산은 대부분 다 사업비로 봐야 될 텐데 그거를 좀 정리돼 있는 건 가지지 않고 있는데 바로 제가 작업을 하면 되니까…
예, 작업을 해야 돼요. 왜냐하면…
예, 그거는 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설만, 계속 시설이 생기면 운영비가 들어오거든요.
맞습니다.
오히려 국가는 시설을 지어 주고 앞으로 아마 10년 정도는 국가가 일을 하겠지마는 아마 20년, 30년 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 운영 부담이 돌아옵니다.
예, 요즘 대부분…
돌아옵니다. 그래 돼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오히려 어쩌면 길게 보면 국가가 이익이죠. 그래서 지금 여기서 국가에서 “100억 이상 줄게.” 하고 받을 게 아니고 앞으로 이 사항을 받았을 때 이후에 운영 방향까지 생각하면서 그 시설을 유치해야 되거든요.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보면 부산에 사실 3,636억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지만 문제는 부산시의 재정상황을 보면 큰돈이죠.
예, 위원님 말씀 맞고요.
예, 그래서 그런 자료 없다는 것도 답답하지만 현재 여러 가지의 문화시설 중에서 직접사업비, 쓰면 그만이고요. 운영비, 간접사업비가 어느 정도 되는지 그중에서 인건비는 어느 정도 되고 이런 거까지 좀 상세하게 자료 주십시오.
예, 그걸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말씀만 드리면 전체 우리 민선6기 때 문화예술 예산을 3%를, 전체 예산의 3%를 목표로 그렇게 했는데 3%를 달성을 못 했습니다, 달성을 못 했는데. 그 안에 있는 것들이 다 인프라 그러니까 건물 짓는 예산까지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근데 건물 예산은 중복이 되면 들락날락거리기 때문에 저희들이 소프트웨어 지원 예산, 문화재단의 지원 예산, 각종 예술단체의 지원 예산 이런 거를 합쳐 보니까 상당히 적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문화예술 예산은 저희들은 하여튼 저희들이 생각하는 어느 정도 선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한번 방침을 받아서 위원님께도 좀 말씀드릴 건데 문화예술 예산은 상대적으로 특히 소프트웨어 지원 예산들은 대폭 늘려야 된다고 저희도 보고 있습니다.
저도 100% 동의합니다, 그쪽에요. 다만 시설 운영비가 문제라는 거죠, 시설 운영비.
그러니까 그 운영비들도 결국에는 저희 생각에는 문화예술 관련 인력들에 대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거고 움직이면서 저희들이 계속 새로운 시설을 계속 지속적으로 만들 필요는 없지마는 계획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것들은 인력, 일자리 창출 차원이나 또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그런 예산도 사실은 저희들은 소프트웨어 지원 예산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거는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되지만 지금 계획 중인 시설에 대해서 운영을 잘되도록 하는 것도 시의 문화발전을 위한 또 중요한 사업이라 보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시설을 유치해 가지고 1년에서 한 6년 사이에 정착을 시키고 6년에서 한 10년 이내 한 8년 정도까지 정상궤도에 올라가야 되거든요.
예.
근데 시설을 유치할 때부터 끝까지 계속 유지비를 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사항은 기본적으로 문화시설을 운영하는 마인드에 결함이 있다고 봅니다, 마인드에. 그래서 길게는 최소한 10년을 넘어갈 때까지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것은 그 시설 운영 주체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이 사항은 제 얘기는 아닙니다.
저는, 저도 경제 업무를 봤는데 경제 관련 시설을 정부에서 유치할 때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진짜 그걸 해야 됩니다.
예.
당장 돈 받는다고 해서 나중에 운영비 부담을 신경 안 쓰면 안 되는데 문화예술시설은 저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어차피 지금 시립예술단 운영하고 이게 예술은, 문화예술은 수지를 맞추는 이런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될 거 같고 부족한 부분은 항상 시에서 공공으로 채워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문화시설에 관해서는 저희들이 필요한 시설이면 유치를 하고 필요하면 운영비는 시에서 적극적으로 좀 보증을 하는 방향으로 해야 될 거 같고 나머지 경제 관련 시설이나 이런 것들은 엄격하게 중장기적인 수지를 봐서 만약에 운영비 부담이 많이 갈 거 같으면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유치를 아예 포기하는 게 더 맞다고 보는데 저는 하여튼 개인적으로 문화예술시설은 조금 다르게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그 현황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자료를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만 더 하고 마칠게요.
28페이지에 부산의 대표축제 글로벌 브랜드화가 돼 있습니다. 바다축제, 록페스티벌, 통신사, 여기서 딱 하나가 뭐냐 하면 바다축제도 사람이 하고 국제록페스티벌도 사람이 하고 통신사도 사람이 합니다. 그리고 시민트리축제도 사람이 합니다. 해맞이 축제도 사람이 합니다. 그렇다면 부산불꽃축제는 사람이 합니까, 과학이 합니까, 돈이 합니까, 누가 하지요?
(장내 웃음)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를 충분히 알겠습니다. 다른 축제보다는…
예, 말 뜻 알죠?
예,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을 문화관광부가 하는데 때에 따라서는 이 사항을 아닙니까, 다른 부서에서 해도 돼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불꽃축제는 문화가 아니거든, 이거요. 저는 문화로 안 보고 있습니다. 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하기 때문에. 한국화약의 기술력만 받아오면 되기 때문에. 물론 국장님의 마인드는 얼추 알겠어요, 이제는요. 알겠는데 불꽃축제를 해 갖고 문화로 가려면 어느 형태건 인간과 비교되든지 인간과 교감하든지 인간의 뜻이 반영돼야 됩니다. 이렇게 해서 매년 지금까지 하면서 불꽃축제 대단한 것처럼 하시는데 저는 이거는 문화가 아니다. 그냥 돈 장사다. 한국화약의 광고판이라고 이리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이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에 어떻게 이게 어떻게 보는 사람은 내 돈 내는 거 아니니까 좋아요. 부산시민들 내 돈 아니니까 좋거든요. 그래서 말에 어폐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저희들 하여튼 이거 관광 목적으로 해서 지금 상당 좌석을 외부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을 좌우지간 어떤 형태건 문화, 아트 형태로 접목시키는 방안을 좀 차근차근…
알겠습니다.
만들어 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린입니다.
방금 국장님 말씀하신 것에 약간만 첨언을 좀 하면요. 문화기관을 공공재로 바라보신다는 그 말씀 굉장히 동감하고요. 꼭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전에 필요한지 타당성조사 다 하셨다고 하셨지만 이게 부산에 꼭 필요한지를 먼저 조금 더 고민을 하면 부산의 모든 공간들을 공공재로 바라보았을 때 시민들이 모두 동의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e문화파크 구축 준비하고 계시잖아요. e문화파크, 문화포털 쉽게 말하면 문화포털이라고 할 수 있죠. 굉장히 필요한 겁니다, 부산에. 그래서 지금 준비해 주시는 거 굉장히 고마운 마음인데요. 그런데 지금 준비상황을 보니 6월 달에 거버넌스를 구성을 하셨습니까?
그걸 구성하기 위해서 지금 구성 중입니다. 구·군에 또 담당자들 그리고 문화예술시설을 운영하는 담당자들이 좀 서로 네트워크가 돼야 되기 때문에 1차로 모임을 했고 여러 의견을 들었습니다.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해야지 이렇게 포털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문화포털이 입구이고 통과하는 중간 지점으로서의 역할을 가져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산에 있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자료조사를 먼저 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근데 지금 일단 용역하면서 이 용역을 하고 있는 이 기간 동안 동시에 부산의 지역 자원들, 문화, 어떤 자원들이 있는지 그걸 좀 더 확인해 주시고 이 사업을 진행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 운영안에 보니까 전산직원을 1명 증원하신다고 하셨는데 이 한 분으로는 이 작업이 택도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좀 더 많으신 분들이 이 자료를 수집해서 처음에 기반이 되는 DB를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1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보다 부산에는 문화자원이 많고 행사도 많고 민간에 있는 활동들은 그들이 직접 올리기보다는 시에서 주체적으로 찾으셔서 DB를 구축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말씀드리면 전산직은 실질적으로 전산에 관련된 업무를 하는 거고 말씀하신 대로 지역의 문화재산을 찾고 기관을 이리하는 거는 저희들이 일반 행정직원들이 동원돼서 다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걸 다 네트워크를 오프라인에서 만들어야지 그거를 온라인으로 올려서 성공할 수 있지 말씀하신 대로 오프라인이 잘 이게 안 돼 있으면 온라인도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그건 잘 알고 있습니다.
예, 꼭 사전에 모든 DB를 다 모아 주시기를, 전수조사를 꼭 해서 이렇게 다 한 자료가 한 군데 모여 있으면 이것이 가지는 시너지효과는 무궁무진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이것은 오페라하우스 하나 만드는 거보다 훨씬 더 중요한 작업이니까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시면 좋을 거 같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실 때 BOF 관련해서 BOF가 부산만의 특색 있는 신한류의 메카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BOF에 혹시 가 보셨습니까?
저는 못 가고 TV 중계만 좀 봤습니다.
보시면서 부산만의 어떤 특색을 느끼셨는지요?
그래서 3차를 하면서 금년에는 이게 부산지역 공연을 한 스물 몇 개 양적으로 일단 대폭 확대를 해 가지고 좀 이게 관광객들이나 특히 또 최소한 부산시민들한테 이번 기회에 좀 노출될 수 있는 그런 걸 대폭 확장을 했습니다. 확장을 했는데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좀 한계는 있다고 봐지고 주류는 한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류의 가장 핵심은 아이돌이죠.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들은 늘 움직이고 일단 부산에 거주하지를 않고 있으니 부산은 무슨 행사를 하거나 축제를 해도 한류의 메카가 될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큰돈을 투입해서 이런 행사를 대대적으로 할 필요가 있을지 좀 의문이 들고요. 이게 BIFF랑 비슷한 시기에 하는 것이 또 BOF가 BIFF의 성과를 좀 얹어서 가는 엎어져 가는 그런 느낌이 또 듭니다. 그래서 BOF는 좀 예산 부분에서도 그렇고 프로그램 부분에서도 굉장히 좀 혁신이 필요한 축제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초반이니까 방향성을 다시 잡아가면 될 거 같고요. 그래서 부산만의 특색 있는 진짜 신한류의 메카 말고 어떤 다른 것의 메카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김혜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정구의 제대욱입니다.
지금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또 저번에 우리가 좀 질의 시간을 넘겼더니 우리 노동자, 일하시는 분들 식사시간은 꼭 챙겨야 된다고 그런 말을 들어 가지고 좀 짧게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관광국이 하는 일이 참 많고 예산도 많고 인원도 참 많고 그러니까 그만큼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큰 걸로 제가 알고 있고 또 하는 만큼의 어떤 일의 성과가 나오기가 많은 힘든 일이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게 경제적으로 따지는 것보다는 문화의 가치로 따지는 거기 때문에 많은 노고가 있고 또 어떤 우리 위원님들이 생각하기에 따라서 방향에 따라서 또 이래 생각하는 방향이 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오늘 자 신문을 이래 보면 부산시민들이 설문조사 결과에 중장기적으로 육성해야 할 사업으로 관광 마이스산업이 1순위로 이래 꼽혔습니다. 거의 45.9% 거의 과반수 정도로 이렇게 꼽혀서 이래 관광사업에 대한 기대가 부산시민이 굉장히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산시의 동료 분이 하신 말씀이 부산 경제나 미래를 생각하면 관광산업국을 별도로 만들거나 관광을 앞세워 관광문화국으로 가도 모자랄 판에 도로 이리 문화체육관광국으로 개편한다고 실망스러운 조직개편이라고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문화관광국장님 부산시의 입장은 어떤 건지 제가 한번 알고 싶습니다.
제가 부산시를 대표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 문화관광국을 대표해서 말씀드리면 관광이 산업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가 앞이 돼야 되느냐 그런 문제는, 순서는 그래 중요하지 않은 거 같은데 시의 공무원들 누구한테 물어봐도 시민과 마찬가지로 관광산업이 시의 앞으로 중요한 산업이라는 거는 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에는 편제가 바뀐 게 문화체육관광국으로 엮은 거는 예전의 관광이랑 지금의 관광 형태가 많이 바뀐 거 아니겠습니까?
예.
예전에는 그냥 우리가 수학여행 다 다녀 보셨지만 관광지를 둘러보고 버스 타고 다시 이동하고 먹으라는 데 밥 먹고 그렇게 순회 식으로 관광을 했으면 지금은 관광사업이라는 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와 가지고 사업을 시찰하든지 또 그 지역 내에 체험을 하든지 아니면 도보를 해서 힐링, 걷는 힐링, 체험형, 가족 중심의 체험형 이렇게 바뀐 거로 알고 있는데 관광국장님 입장에서는 관광사업이 지금 바뀌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가요?
예,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옛날 같으면 단체로 버스 이동하고 이런 관광객들이 주종이었던 반면에 최근에는 가족 단위로 해 가지고 배낭 메고 지하철 타고 그렇게 오시는 분들이 우리나라 사람도 그렇게 가고 외국분들도 그렇게 오고 그렇게 하시는 비중이 거의 한 70% 넘어가고 있다고 저희들도 통계적으로 파악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제까지의 관광 시책과는 다른 시책을 좀 해야 된다. 지금까지는 현재는 관광 업체에, 단체관광 업체에다가 어떤 식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는데 그걸 계속 하더라도 앞으로는 개별 여행객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아까 저희들 보고드렸던 와이파이를 편하게 쓸 수 있게 한다든지 아니면 통번역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통번역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든지 앱을 좀 활성화시켜서 정보를 쉽게 찾게 할 수 있다든지 그런 쪽으로 중점을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관광 형태가 바뀌, 그러니까 지금 저는 이제 기사 내용을 보면 따로 관광사업국을 별도로 하나를 중점적으로 하는 거보다는 4차 산업이라는 거 자체가 융복합이지 않습니까? 서로 퓨전식으로 우리 쉽게 말하면 짬뽕식으로 해 가지고 섞어서 하는 그런 문화인데 그러면 이렇게 관광산업국을 별도로 세우는 거보다 차라리 이렇게 문화, 어차피 우리 일본이나 이런 데 중국에서도 체육, 생활체육이 활성화돼 가지고 서로 교류하는 문화도 굉장히 발달돼 있거든요. 동마다 아니면 구마다 이렇게 체육 교류도 열심히 하는데 그리 따지면 이리 문화체육관광국으로 이렇게 하는 이 편제가 맞는 거 아닙니까, 요즘 시대에?
위원님 말씀 맞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이라는 거는 사실은 문화관광국 특히 관광과, 문화관광국만 관광 업무를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창조도시국에 거기에 원도심재생, 이런 것들도 다 관광으로 연계되는 거고 서부산본부 이쪽에서 하는 서부산개발, 낙동강개발 사업들 다 관광 쪽으로, 산업 쪽으로 육성하기 위한 거라서 관광으로 보면 다 맥락이 다 연결되는 것들이고 특히 그중에서 문화와 이런 것들은 긴밀하게 연계돼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각하시는 위원님 지적에 저도 동감합니다.
그러면 현재 시대, 현재의 요즘, 미래 사업으로 따지면 문화체육관광국으로 가는 이거 자체의 어떤 시도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리 생각을 하십니까?
예, 특히 여기서 큰 고려가 됐던 게 정부 부처가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우리 조직으로 해서 일관성 있게 대응하는 그런 필요에 의해서 한 거 같은데 일면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 이상 질의 끝입니다.
제대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창무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문창무입니다.
중요한 거기 때문에 단답으로 좀 묻겠습니다. 제1항에 나와 있는 오페라하우스 문제 우리 국장께서 건립이 다른 방향으로 사업이 이야기 나왔다는 내용이 있는지 없는지 얼마 전에 오페라하우스 건립보다는 거기에 다른 사업으로 전환을 하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까?
지난번에 인수위 하면서 인수위원들이 그런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있죠?
예.
그래서 중요성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우리 위원님들 질의를 하시는데 요 문제가 아주 중요성이 있더라. 있긴 있었네요?
예, 인수위에서…
그 정도만 제가 묻겠습니다, 다른 어떻게 하겠다는 거보다는.
그다음에 세 번째 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 요것도 지금 새로운 시장님이 이야기하는 방향에서는 이 내용과 상치되는 점이 있는데 요거에 대해서도 들은 바 없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약이나 인수위에서 특별하게 사업내용 변경에 대해서…
아, 그렇습니까?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선거 기간에 여기에 주민들이 한 버스 두 대를 동원을 해서 현 시장님을 방문해서 이 지역이 이렇게 되면 상권이 다 죽는데 이걸 여기에다 또 한국은행 부지에다가 또 옆에 근현대역사관을 같이 연계를 해서 박물관을 하겠다, 제일 중심지에. 되겠느냐 했더니 현 당선자 시장님께서 아니다, 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내용하고 상치된다 이겁니다. 이 내용 들은 적 없습니까?
제가 들은 적은 없고 그리고 특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식적으로 인수위에서 그런 공식적인 절차에서 그런 거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별, 개인적으로도 들은 것도 없습니다. 나중에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요 문제 확인해 보시고 다음에 또 우리 설명 때 한번 답변해 주기를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영구의 곽동혁입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여쭈어보겠습니다. 부산 불꽃축제를 아까 일부 유료화한다고, 유료석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예, 예.
언제부터 실시했고 지금 평가는 어떻게 받고 있습니까?
(직원과 대화)
3년 됐고요. 지금 2015년에 4,900석, 2016년에 6,200석, 2017년에 7,500석 해서 매년 1,000석 이상씩 늘어나고 있고 대부분이 외국이나 아니면 다른 지역에 있는 그런 분들이 표를 사고 있어서 상당히 저희들이 이게 좋은 시도를, 잘 정착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좋게 평가를 하고 계시는 거예요?
예, 예.
불꽃축제 유료화하고 있는 데가 어디어디가 있죠?
몬트리올 불꽃축제 또 일본에 오마가리 축제도 그렇고 제가 알기로 런던에 연말 12월 30일 날 런던 불꽃축제 하는데 거기는 좌석이 아니라 아예 입장료를 전부 다 받아서 개방을, 바리케이드를 쳐 버립니다. 그래서 전에는 무료 했다가 2∼3년 전부터 유료화해서 한 1∼2만 원 정도 받아서 입장 자체를 유료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례가 몇 개 있습니다.
계속 유료화하는 거는 계속 늘릴 생각이시네요?
늘린다기보다 적정, 이게 무작정 유료화를 확산시킬 수는, 안 맞을 거 같고 적정 범위에서 좀 상품을 다양화한다든지…
그런데 백사장에서 일부 한 4,000석, 7,000석 정도면 백사장 일부일 거잖아요.
예, 예.
그러면 그 바리케이드 친 옆 부분과의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실질적으로 그런데 유료석이라는 건 좌석, 의자를 주는 것 또 약간 더 비싸게 주면 테이블까지 작은 테이블 주는 건데 실질적으로 한 40분, 50분 보는데 다리가 좀 아플지 모르겠는데 보는 데는 유료석이나 큰 차이가 없는데 문제는 이게 이런 유료석들이 좌석을 제공해 주고 출입이나 이런 거를 편리하게 해 주기 때문에 기업들이 이런 데에서 마케팅이나 선물용으로 쓰기 때문에 상당히 저희들 그런 효과가 있다고 봐집니다.
그래서 사실 조금 저도 고민이 돼요. 이게 저희 지역구에 있는 다른 위원님께서는 유료화 이거 폐지하는 거에 대해서 주장을 하고 계시고 이렇게 하시는데 저도 조금 이게 고민이 되는 게 그 자리에, 그 옆에 있는, 불꽃을 보는 거는 별 차이가 없는 거잖아요. 내가 그 옆에 자리입니다 하고 그 돈을 주고 보고 이렇게 할 이유가 없는 건데…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보니까 하여튼 그런 표들은 대부분 다 예를 들어서 부산시민 같으면 위원님 지적대로 그 표 안 사죠. 바로 옆에 가서 보면 되는데…
그러니까요.
대부분 표들이 외지인이나 관광객들이 쓰고 특히 관광객들이 야간에 행사를 하기 때문에 하루를 자게 됩니다. 부산에서 체류할 상품이 없다고 그러는데 불꽃축제를 통해서 저녁 식사하고 불꽃축제 끝나면 8시, 9시 되니까 하루를 자게 됩니다. 그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관광적으로는…
관광 자원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봐집니다.
될 수가 있는 효과가 있겠다. 한번 유료화에 대한 고민을 해 볼 필요는 있을 거 같아요.
예, 같이 한번…
예, 예.
상의를 하겠습니다, 위원님.
예, 알겠습니다.
예, 곽동혁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유료화 좌석이 백사장만 합니까, 아니면…
백사장만입니다.
예.
추가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윤일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하셔서 행복한 문화도시, 매력적인 관광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시는 데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과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유종목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8대 시의회가 구성된 이후 부산문화재단 소관 안건에 대하여 처음으로 위원회를 개의하는 뜻깊은 회의입니다. 앞으로 우리 시의회와 시 출연기관이 함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상임위원회 회의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종목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하반기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종목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부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새로이 출발하는 제8대 경제문화위원회의 바쁜 의정 가운데서 저희 문화재단에 업무보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산문화재단 전 직원들은 재단의 비전인 일상에 스미는 문화의 새물결, 상상력 넘치는 해양문화도시라는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제안과 충고에 대해서는 겸허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서 재단 발전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앞으로 부산시민이 주인이고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인 재단으로 가꾸어 가는데 더욱더 분발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서 부산문화재단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황해순 예술진흥본부장입니다.
서영수 생활문화본부장입니다.
이하 아홉 분의 팀장님과 관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그럼 이제 2018년도 부산문화재단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2018년도 부산문화재단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유종목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김혜린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가장 먼저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소통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부임하면서 가장 먼저 중점을 두고 있는 게 그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역 문화예술계의 흐름을 모르고는 문화재단이 그 분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건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모르니까 그래서 우선 양측 재단, 예술단체, 예총 회장님과 민예총 이사장님과의 모임을 대개 한 두 달에 한 번 정도 그밖에도 수시로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마는 거의 정기모임처럼 이렇게 하면서 허심탄회한 그런 여러 가지 공식석상에서 이야기하지 못할 것까지도 허심탄회하게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고 또 지역 언론계와의 소통도 분기별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지역 분야별로 이 지역 원로예술인들, 원로예술인들과 각 장르별로 이것을 지난해 전반기에는 제가 업무 파악하느라고 어려웠고 후반기부터 진행을 해서 올해 전반기까지 원로분들하고는 이제 거의 마무리하고 다음 제가 앞으로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마는 계속 있게 되면 다음 후반기부터는 중견그룹들하고 계속 소통을 해 나갈 그런 생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그러면 청년예술인들과의 접점은 혹시 없으신지?
그 부분이 제가 상당히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청년예술인들하고 한번 대화를 하려고 우리 팀장을 통해서 좀 주선을 해 달라고 몇 번 부탁을 했는데 그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저희들 여러 가지 앞 마켓이라도 있으니까 그런 기회에 청년예술인들하고 정말 허심탄회하게 여러 가지 의견들을 주고받고 있습니다마는 저런 공식적인 그런 모임의 어떤 소통의 자리를 앞으로 적극 추진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 부산문화재단에서 청년문화와 관련된 사업을 실행한 지가 3년 정도 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혹시 부산의 청년예술인들의 규모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올해 그, 작년에 사실 연구용역을 맡겼는데 그게 잘 안되어 가지고 올해 연구용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왜냐하면 그 범주를 설정하는 게 애매해 가지고 그게 지금 파악이 안 되어서 대강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연구용역을 맡겨서 올 후반, 하반기 되면 그게 확정적으로 규모가 나타나리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청년문화와 관련되어서 정책이나 지원사업이 시행되기 전에 선행되었어야 하는 과제였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늦었더라도 작년에 시작을 하셨는데 용역이 계속 유찰되면서 올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연구조사 과업을 보면 특구가 관련된 용역이 함께 들어가 있지요?
예.
그래서 지금 과업이 총 5개가 들어와 있는데 이 중에 전수조사라는 과업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 용역, 특구용역이 함께 들어가 있어서 전수조사가 얼만큼 완벽하게 될지 역시 말씀하셨던 것처럼 청년문화를 범위를 정하는 것에 따라서 이 전수조사의 내용도 많이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 전수조사 부분을 이 전체 과업 안에서 어느 정도의 퍼센티지를 주면서 결과를 도출하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앞으로 청년문화 정책수립 및 청년문화의 전체적인 중·장기 로드맵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런 과정들이 필요한 건데 전문가 그룹 인터뷰와 일반인 그런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청년문화 관련 그런 정책토론이라든지 공청회 그런 것을 통해서 앞으로 확정된 것이라기보다도 그런 환경을 지금 어떤지 파악하고 있는 중이니까 그런 거를 가지고 앞으로 시 당국하고 우리 의견을 제시해서 아마 정책의 결정은 시에서 하리라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그런 참고 자료를 제공하는 그런 선이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예.
어쨌든 재단에서는 용역을 직접 실시하고 계시니까 청년문화와 관련된 조사를 충분하고 완벽하게 해 주시면 앞으로의 청년문화가 조금 더 꽃피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전략과제에 보면 거리로 나온 예술 활성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거리예술 활성화 관련되어서 제가 알기로는 재단에서 가장 큰 금액의 지원사업이 거리예술 쪽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 사업이 이미 진행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김남진피지컬씨어터에서 받아간 그 사업이 어떤 성과를 내었고 왜 전략과제 7개 중에 하나로 거리예술을 언급하고 있는 건지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이 거리로 나온 예술은 지난번에 아까 보고에서 잠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직원을 보며)
그게 몇 월 달이죠?
6월 달에 공모를 통해서 6월 1일부터 3일까지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들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그 이전부터 이미 거리예술축제라고 하는 것을 하고 있었는데 그거는 아시다시피 시내 여기저기에 소규모로 이래 흩어졌는데 그때 의회 의원님들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고 이것은 뭔가 좀 집중적으로 뭔가 조금 시민들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대규모 거리예술축제가 필요하지 않는가 그런 의견이 나와 가지고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의회에서 그런 발전적인 안을 주셔 가지고 그걸 저희들이 진행을 했는데 그 바람에 작년에 거리예술 촉진 조례인가 그런 게 아마 시에서 만들었을 겁니다. 그 일환으로 한 사업이 이겁니다. 그래서 올해는 일종에 어떻게 보면 약간 시범사업적인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저희들이 사업이 끝나면 잘 아시겠지만 거기에 대한 평가회가 있는데 거기에서 긍정적인 효과, 부정적인 효과 이런 거를 가지고 아주 뭐 난상토론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날 참여를 해 봤는데 좀 문제도 보이고 그러나 부산에서 처음 시도했다고 하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그런 면도 상당히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예. 앞으로 이거를 어떻게 다듬어가야 될지 계속 저희들이 전문가들하고 연구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 혹시 평가회를 하셨으면 자료가 남았으면 그 자료를 한번 공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예.
이 또 거리로 나온 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중에 AREA051 프로그램이 동천로에서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예?
AREA051이 서면 동천로에서 주말에 진행되는 그 프로그램이 거리예술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거는 저희들이 아트마켓을 할 때 아트마켓만 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뭔가 관중들 관심을 가지고 조금 이렇게 사람들을 불러 모아야 되니까 일종의 호객 비슷하게 거기 여러 가지 예술, 청년예술가들한테 활동 기회도 주고 그래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아트마켓을 여기도 해 보고 흰여울 쪽에서도 해 보고 신기, 작년의 경우입니다, 신기산업 쪽도 해 보고 몇 군데에서 해 봤는데 지금 제일 인기 있는 데가 여기 노리마루 앞입니다. 그래서 제법 정확하게 액수는 모르겠는데 우리 예술가들이 하루에 제법 아마 30∼40만 원씩 매상 올리는 걸로, 그게 굉장히 인기가 있습니다. 서로 거기 들어오려고 그래 하는데 진구청에다가 저희들 이거를 조금 상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런 것도 건의도 해 놓고 있고 그렇습니다.
아트마켓과 같은 경우 몇 해 전에 경제진흥원에서 창업아이템의 하나로 진행을 하면서 그 아트마켓이 부산에 굉장히 많아졌지 않습니까? 그의 일환으로 AREA051이 등장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하나 있고요. 그리고 그것을 과연 진짜, 진짜 수공예를 하는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나와서 팔고 있는 건지 아니면 어딘가에서 사와서 팔고 있는 건지에 대한 어떤 점검들은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웃음)
만들어서 파는 건지 떼 와서 파는지는 제가 조사를 안 해 봤는데 제가 보고받기는 수작업으로 직접 만들어서 그렇게 하는 걸로 미술가들이 중심이 되어서, 청년미술가들이라고 그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르겠습니다. 사람 속이려면 끝이 없으니까 저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예, 그래 그 부분 진짜 수공예 작가들이 조금 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켓을 운영하실 때에도 그 부분은 좀 꼭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김혜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은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사님! 반갑습니다.
지금 정원이 몇 분 되십니까?
예?
정원이 몇 분 되십니까?
정원이 전체 서른, 현재 공식적으로 34명이 되어 있습니다. 34명이 되어 있는데…
오늘 여기 몇 분 오셨습니까?
예?
오늘 여기 몇 분 오셨습니까?
여기에…
다 온 겁니까?
다 온 거는 아닌데…
재단은 누가 지키고 있는가 모르겠네.
아, 그런데 저희들 이렇습니다. 정원은 34명인데 저희들 사업의 특성상 한시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 그것 이해는 하겠는데 여기 정원에서…
그래서 실…
들어가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아니, 실제로는 지금 현재 재단에 8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86명이면 거의 절반은 오신 거잖아요?
오늘 예, 오늘 온 분들은 오늘 이 보고에 중요한 내용을 알고 있는 책임자들이, 저희들 사업이 사십여섯 꼭따리다 보니까 그래서 가능하면 좀 참여하라고 제가 독려를 했더니 이래 많이 왔습니다.
참여를 독려했어요? 참여해라고 독려해 가지고 온 겁니까?
아, 예, 알겠습니다.
자, 우리 남녀 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남녀비율이 남자가 서른 아까 86명 중에서 35명이고 여자가 51명으로 40 대 60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성교육 관련해가 교육 받습니까? 문화재단에서.
예.
1년에 몇 번 받지요?
(직원을 보며)
몇 번 받습니까?
매년 1회, 예, 법정…
올해는 언제 받으셨습니까?
올해, 지난 4월 달에 받았습니다.
4월 달에 받은 명단하고 주십시오.
예?
4월 달에 받았던 성교육 관련해서 받았던 그 사람들 서명을 할 것 아닙니까? 그죠?
알겠습니다, 예.
서명 받은 자료 제출해 주시고.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해 가지고 운영 지원 조례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제3조 사업이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2항을 들여다보시면, 문화재단 설립 운영 지원 조례에 관련된 제2항에 보면 지역문화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재단의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겠지요?
예.
그만큼 이 재단에서 해야 될 일이 많은데 이게 조례가 개정이 된 게 2015년도에 만들어졌고 이와 관련해 가지고 지금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아까 보고 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정책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연구사는 몇 명입니까?
예?
연구사.
없습니다.
연구사 없고, 어떤 사업입니까?
저희들이 작년에 제가 2016년 12월 13일 자로 제가 부임을 했는데 와서 이거를 제가 보니까 다른 쪽은 그런 대로 우리가 충족을 시키고 있는데 이 두 번째 항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 보니까 조직에 아예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이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저희들이 전체적인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조직개편을 할 때에 이 센터를 만들고 그밖에…
대표이사님! 어떤 사업을 하는 거냐고요, 이게.
예?
이 정책연구센터가 어떤 사업을 하는 거냐고요.
말 그대로 부산지역의 문화현장에서 여러 가지 정책적으로 나아가야 할 분야라든지 그런 문제점이든지 그런 것을 저희들이 앞으로 짚어나갈 그런 생각입니다.
그런 방향성, 정책성 이게 추진한 실적이 있으십니까?
예?
이 추진한 실적이 있냐고요.
아직까지는 없었고 올해…
(직원을 보며)
지금 현재 하고 있지요?
예, 지금 하나 하고 있는 게 문화예술정책 논문 공모대회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거 첫 실적이 되는 겁니까?
지금 이 센터의 주요 실적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입니다.
누가 진행하는데요? 연구사도 없고, 누가 진행하는데요? 이것. 아까 연구사 한 분도 없다 그러지 않았습니까? 전문적인 연구사.
아, 지금은 현재 우리 자체 내에서 기획홍보팀에서 이 역할을 일부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련 전문가가 아직 배치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 배치하실 겁니까?
이걸 배치를 하려면 시에다가 저희들 요구를 해 놓고 있는 상태인데 시에서 연구 인력을 허락을 받아야 저희들이 배치가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저희들은 시에다가 우선 박사급 연구원 1명만이라도 좀 배치해 주십사 하고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업무보고에, 업무보고에 당면과제 중에 하나가 정규직 정원 확보, 비정규직 근로자 전환하는 게 나와 있습니다. 그죠? 아까 업무보고할 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예.
그죠? 근로자 정규직 전환하는 것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 문화재단의 설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인 정책 개발하고 지원하는 어떤 자문 역할이라는 이 운영팀에서 연구사 하나 없이 이게 미래에 대한 현장의 뭐 어떤 사항들을 제시한다는 것은 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미래에 문화재단 설립, 문화재단의 운영과 관련해서 좀 더 관심과 집중을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니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해가, 인정해 주시겠지요?
예.
현재 부산시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예술인들 현황 파악된 게 있습니까?
예.
있습니까?
아, 그게 현재 저희들이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술인 등록 숫자가 몇 명이냐 하는 그걸 가지고 파악할 수밖에 없는데 그게 지금 한 삼천…
(옆을 보며)
본부장?
3,400명 정도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 3,400명의 정도를 지역별, 성별 뭐 이런 쪽으로 또 직업 또 소득, 여러 가지 분류를 해 놓은 게 있습니까?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예술인 실태조사 및 예술인 복지만족도 조사 용역을 현재 시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게 결과물이 올 하반기에 나올 예정으로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단과 관련된 종사자 또 예술관계자분들에 대해서는 문화재단에서 책임지고 좀 관리를 하셔야 됩니다.
예.
그래서 문화예술인을 훌륭하신 분을 모시고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예술인도 사실은 관리를 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은 부산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중앙중학교 옛날 부지…
예, 노리마루.
노리마루, 예. 거기에 갔었는데 여건이 안 되다 보니 놓치는 선생님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아쉬움이 정말 많거든요. 재단에서 이렇게 지원을 나가서 하는 사업들도 많이 있는데 아 참, 이참에 그것도 한번 질의를 드려야 되겠다. 우리 시장님이 이번에 이야기한 것 타이틀이 이렇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혹시 알고 계십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시민이 행복하다는 것은 문화와 연결된다고 저는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문화에 접근하는 성이, 접근에 있어서 우리가 찾아가서 보러가는 것도 있지만 누군가가 우리 아파트나 지역에 찾아와서 공연해 주는 것도 상당히 의미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부산시에서 아니면 국가에서 예산 받아가 쓰는 금액이 얼마 정도 됩니까?
그게 지금 저희들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직원과 대화)
280억 정도 중에서 시비가 아니, 아니 이게 아니다.
문화재단에서 찾아가는 공연하는 것 있지요? 불특정 대다수인들 찾아가는 공연이 있단 말입니다.
예, 있습니다.
이것을 짧게 하겠습니다. 시간이 1분 남았기 때문에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우리가 필요한 예산이 있는가 없는지를 한번 점검해 보십시오.
있는데 지금 어디 적어놨는데…
아니, 그것 있다 하면 우리가 어느 정도 운영되는지를 한번 파악해서 나중에 담당자가 저하고 만날 수 있도록만…
알겠습니다, 예.
그래서 거기를 얼마만큼 부산시민들한테 활성화시켜줘 가지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가를 한번 이야기해 보고 싶고, 마무리 발언입니다. 우리 현장문화 부분에 수용자 있지 않습니까? 즉 말하면 관객, 독자, 관람객 이런 사람들의 참여도, 만족도 이런 데 대해서 조사, 연구하는 걸 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해마다 하면은 거기에 대해서…
나오겠지요, 자료는 있겠지요.
자료 있습니다.
그러나 그거를 우리 조사를 해서 정말 심도 있게 들어가서 한번 살펴본 적이 있냐는 거지요.
예, 당연…
때마다 데이터는 가지고 있습니다.
예, 당연히 있고 자료가 다 나와 있습니다.
좋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심도 있게 본 위원과 상의할 수 있도록 담당자분이 여건 되시면…
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보고를 좀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은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영구의 곽동혁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대표이사장님 임기가 어떻게 되시는 겁니까?
임기가요?
예.
임기는 2019년 12월 12일까지입니다.
3년이시네요?
예, 부산이 원래 3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문화재가 올해, 최근 좀 부산문화재가 좀 많이 시끄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떻게 평가를 하신다면 짧게 뭐 어떻습니까?
스스로 저희들이?
예.
사람이 완벽할 수야 없겠습니다마는 저희들 현재 주어진 여건 속에서는 이것을 점수로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저는 한 90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90점요?
예.
그러면 점수가 굉장히 높으시네요?
왜 그렇게 말씀드리느냐 하면 저희들이 작년에 재단 설립 이후에 처음으로 부산시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여태까지는 제일 많이 잘 받은 게 나 등급 그리고 다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최초로 가 등급을 받고 그밖에도 여러 분야에서 가 등급 혹은 국제상 수상 이런 실적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정말 외람되게 9점을 스스로 매겼습니다.
그런데 그 경영평가하고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하고는 조금 다른 영역인 것 같은데요.
어떤 점에서 문제가…
그러니까 예를 들면 뭡니까, 다이빙벨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우리 미투와 관련된 이런 문제라든지 또는 내부권력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이 있었던 건데 경영평가를 가지고 얘기를 하신다면 좀 생각하는, 제가 문제점이 있었다라고 얘기했던 부분하고 주로 이 문화재단을 어떻게 운영했느냐 이런 경영적인 부분하고 좀 다르게 보신 것 같아요.
아, 제가 위원님 질문 요지를 제대로 파악을 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문화재단의…
예, 그래 경영평가에 대한 얘기를 한 게 아닙니다.
문화재단의, 지금 스스로 문화재단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 맞습니까?
예, 문화계가 좀 시끄러웠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거죠.
아, 문화계에 대한. 문화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거는 9점이 될 수가 없지요. 지적하셨다시피 다이빙벨뿐입니까? 수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는데. 저는 문화, 이 다이빙벨 부분은 사실은 저희 문화재단하고는 관계없는 분야입니다.
총평을 제가 여쭤봤던 거고요.
그다음에 아까 전에 답변하셨던 것하고 조금 내용이 좀 달라 가지고, 직원이 지금 몇 분이라고 하셨어요?
전체 직원이 여기에 임시직하고 이게 계약직이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현재는 86명인데 그중에서…
책에 이 보고서에는 86명이 아니고 71명인데.
왜냐하면 책에 보고서는 6월 30일 현재로 해 가지고 보고를 올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는 조금 더 차이가 있습니다. 이게 왜냐하면 재단에서 하는 사업 중에는 굉장히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다시 기간제가 좀 더 늘은 거네요?
예. 임시직이나 기간제 같은 게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좀 궁금한 게 메세나 활성화 지원, 메세나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부산의 메세나 활동들이 전국적으로 비교해 볼 때 어떤 수준에 있다고 보십니까?
매우 미약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미약한 것은 저희들 메세나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가장 핵심적인 게 부산시에서 예산을 저희들한테 주면 그 예산의 부분하고 또 예술가들 혹은 기업체하고 서로 매칭이 되어가는 그런 메세나 사업이 있고 또 예술인이 그런 거와 관계없이 개척을 해 가지고 가져오는 메세나 그런 것도 있고 저희들이 기획을 해가 하는 것도 있고 이런데 아직 인지도가 좀 떨어져서 그런지 또 시에서의 예산 범주도 그렇게 충분한 편은 아니고 저희들이 바라는 데는 좀 그런 파이를 조금 키워 주시면 저희들이 개발하고 개척할 수 있는 분야는 꽤 있다고 보는데 그런데 그런 주어진 여건 속에서는 저희들 나름대로…
아까 별로 성적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했는데 문제점이나 어떤 개선방안 같은 요구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가지고 계신 거는 있습니까?
제일 큰 문제점은 부산시의 여러 가지, 결국은 메세나 활동을 할 수 있는 대상이 예술인하고 저희 재단하고 또 기업하는 분들하고 이렇게 서로가 공조화되고 서로 이해가 되어야 되는데 잘 아시다시피 부산의 기업 풍토가 아직 거기에 대한 이해가 조금 떨어진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 어디고, 상공회의소하고 협조를 얻어서 그런 쪽에 좀 앞으로 새로운 그런 기업체를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인식의 문제가 아니고 기업 규모나 이런 것들이…
아마 인식과 규모가 겸하지 않겠나. 그래서 저희들이 협조를 구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본사가 서울에 있다 그래서 여기서는 주로 지사라든지 이게 있어서 예산 활용의 범주가 너무 제한적이다 또 제조업 분야 이런 것이 영세하고 이런 것이 어떻게 보면 그런 하나의 기업환경이라 할까요, 이런 것도 영향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어떤 의지만 있으면,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그게 그렇게 부담스러운 부분이 아닌데 문화예술에 대한 그런 의지, 사랑 이런 게 있으면 충분히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데 그런 의지를 우리가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사실은 저희 재단의 의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저희 지역에 메세나 대상이라고 포상도 하고, 기업체에?
예, 연말에 전체 모아서 저희들이 격려도 하고 감사패도 드리고.
그러면 약간 기업한테 그런 것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라든지 유인하는 이런 것들 방안들 이런 것들이 좀 있을 수 있지 않겠나.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인가 재작년, 작년인가 그것을 한번 시도를 해 봤는데 상당히 역설적인 게 그런 것을 감사 표시를 하고 이렇게 하면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는 그런 기업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왜 그렇노 하니까 이게 우리가 지원하는 게 소문이 나면 너도 나도 손 벌리기 시작하면 우리가 감당을 못한다 이런 논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도 못한 그런 반응을 듣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힘든 부분입니다, 접근하기가.
마지막으로 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어떻게 재단 내에 운영된다고?
예, 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운영되었습니까?
작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게 61페이지에 보면 하고 있는 사업들이 좀 있으신데 운영하는 운영 주체들은 몇 분이나 되세요? 인원이.
직원 네 사람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네 사람이요?
예.
그거는 앞에 인원에서 어디에 해당되시는 분들이지요?
이 부분도 이제 지난해에 저희들이 설립을 했기 때문에 당시에는 정규인력을 배정할만한 정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간제 두 사람하고 임시직 두 사람하고 그래서 이게 좀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려면 아무래도 정규직이 배치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비정규직 정규직화, 저희들 이미 다 결정이 나 가지고 세 번에 걸쳐서 회의를 해서 시에다가 우리 정수 20명 정도 그리고 현재 무기직 10명이 있는데 이분들도 차제에 정규직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시에다가 제시를 해 놓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리되면 이분들을 배치를 할 생각입니다.
아까 예술인에 등록되어 있는 분들이 꽤 많으신 것으로, 아까 3,000명?
예, 3,304명인데 지난해에 비해서, 이게 복지센터가 만들어지면서 굉장히 등록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이게 전에는 서울에 가야 등록이 되고 했는데 서울로 연락해야 되는데 이제 우리한테 와 가지고 노인들이 잘 못쓰면 우리 직원들이 다 써 줍니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지난해에 310명 그동안에 죽 한 것의 한 10%가 갑자기 늘어났습니다.
어찌 보면 배고픈 직업이라고 저는 생각되는데…
예, 맞습니다.
그래서 지원도 많이 받고 이렇게 해야 된다고 보는데 복지지원센터가 제 기능을 또 다하려고 한다면 상시 인원이라든지 인력에 대한 정원이라든지 예산의 확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돼야 되고 이 내용도 보면 법률적 컨설팅도 있고 일자리 지원도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이렇게 다양한 프로들이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이런 프로그램들이 그렇게 서너 명, 4명 가지고 운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굉장히 전문적인 내용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예술인들의 어떤 복지를 위해서 예산과 인원의 증원 이런 것들이 좀 있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좀 도와주십시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도용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래구 시의원 도용회입니다.
여기 보니까 지금 직원이 34명 돼 있고 기간제 돼 있고 86명이 근무한다고 그랬죠, 그죠? 일단은 여기 세출예산을 보니까 인건비가 18억이에요, 그죠? 그죠?
예, 예.
그런데 일단 인건비 18억 가지고는 제가 보니까 86명에 대한 금액을 다 못 줄 거 같고 지금 인건비로 주는 인원하고 사업비로 주는 인원하고 차이가 몇 명, 몇 명 정도 됩니까?
우리 정원에 해당되는 인건비는 시에서 출연금으로 따로 나옵니다.
34명은 인건비라는 얘기죠?
예, 예. 따로 나오고 그다음에 기타 위탁사업비 이런 거는 위탁사업비 중에서 인건비가 편성이 됩니다.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근로자로 돼 있는데 보통 우리가 노동자로 쓰거든요. 이제 바꾸시고 명칭을 바꾸시면 될 거 같고.
예.
기간이 없는, 정함이 없는 노동자 10명 이 부분 같은 경우 다 사업비로 되고 있는 거죠?
예.
지금 20명의 어떤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정원이 돼 있고 그리고 지금 현재 기간제 노동자들 있잖아요, 그죠? 평균 어떤 재직 근로시간, 재직 근로가 한 얼마 정도 됩니까? 몇 개월이나 몇 년 단위입니까?
기간제가 모두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평균적으로.
평균적으로 한 1년…
(직원과 대화)
1년 미만입니다.
사업 자체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 1년 미만이라는 얘기십니까?
그렇죠. 그런데 사업을 또 기간제들이 지금 담당하고 있는 사업을 저희들이 요번에 전체 직무분석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는데 1년 이상 지속이 되면서 1년에 최소한 9개월 이상 할 수 있는 사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저희들이 요번에 정규직 전환 기준으로 그걸 삼아 가지고…
일단 내부적으로 하실 때 금방 얘기드렸듯이 기간의 정함이 있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일단 이 자체를 어차피 정규직 노동자로 전환을 해서 그분들이 계속할 수 있다 그러면 계속적으로 정규직 TO, 정원을 따오기 위해서 있지 않습니까, 부산시하고 얘기도 많이 하시고 물론 그거 전체도 본 위원도 마찬가지로 도와드릴 겁니다, 도와드릴 거고. 향후에 계속적으로 일단은 가장 중요한 거는 내부 직원들의 어떤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죠.
맞습니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서 일단 여기에 어떤 이사장님도 노력을 하시고 마찬가지로 직원들도 같이 함께 노력해야 되지 않나. 제가 봤을 때 예술인들의 어떤 직업적 안정성이 가장 불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을 하시면 좋겠고 아직 노동조합이 없죠?
예?
노동조합이 없죠?
노동조합 있습니다.
아, 노동조합 있습니까?
예, 노동조합이 결성돼서 저희들 분기별로 한 번씩 노사발전위원회를 하고 있습니다.
노사협의회 말고 노동조합.
노동조합 있습니다.
노동조합 있습니까?
예.
그렇구나. 알겠습니다. 노동조합하고 많은 대화를 하시고 있지 않습니까, 노동조합이 기본적으로 있어야지 어떤 조합원들의, 노동자들의 권리가 많아지니까.
그리고 지금 저희 여기 보니까 예산서에 보니까 보조금이 5억 2,900을 반환을 했던데 반환한 특별한 사유가 있는가요?
(직원과 대화)
세출예산에 보면 5억 2,900을 반환을 했던데 반환 이유가 있는가요, 특별하게?
그게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마는 제일 큰 거는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사업 주체가 자기가 막상 계획을 세워서 해 보니까 진행이 잘 안 돼 가지고 미리 좀 반납을 하면 새로 우리가 계획을 세워 가지고 또 공모를 하든지 하면 될 텐데 후반기나 도저히 재공모할 수 없을 시점에 반납을 한단 말이죠, 그런 케이스가 있고. 또 저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을 해서 처음에 예산 세운 거보다는 좀 상당히 어떤 부분에는 절감을 시키는 예를 들어서 인원 투입도 5명 해야 될 텐데 해 보니까 5명까지 안 해도 되겠다 해 가지고 3명, 이렇게 돼서 또 입찰을 할 때에도 입찰가액을 낮춘다든지.
제가 보니까 반환을 하면서 있지 않습니까, 경영평가를 잘 받을 때 제가 묻고 싶은 게 반환을 하게 되면서 경영평가에 실제적으로 어떤 가점 이런 게 있는가요?
맞습니다.
있죠, 그죠?
예.
그거 때문에 제가 묻는 거예요. 이게 이런 보조금 반환 자체가 실제적인 사업 자체가 진행이 풍부하게 진행이 돼야 되는데 경영평가 어떤 가점을 더 받기 위해서 실제적으로 어떤 사업비를 줄인다든가 아니면 그렇게 하면서 실제적으로 지원돼야 될 곳에 제대로 지원되지 못하는 그런 현상들이 발생할 수가 있거든요.
맞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조금 더 깊게 경영평가 잘 받는 거보다는 실제적으로 어떤 문화인들에게 있지 않습니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것들 그런 것들을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것들이 지금 서면이나 해운대 이런 데 광안리 이런 데 보면 밤늦게 있잖아요. 청소년들이 일단은 스피커 하나, 앰프 갖다 놓고 어떤 노래를 부르거나 문화적 행사들 많이 하고 버스킹이라고 보통 얘기를 하죠, 그죠? 그런 거를 많이 하는데 이런 데에 대한 기본적인 이런 어떤 지원 아까 거리 문화 지원한다고 돼 있던데 그런 데 대한 지원, 무대를 만든다거나 아니면 또 어떤 악기나 이런 앰프 등이나 이런 스피커를 빌려준다든가 그런 것들 하는 행사들이 있습니까?
(직원과 대화)
지금 질문하신 요지를 제가 잘 파악을 못해…
서면 이런 데 보면 밤늦게 혹시 안 가 보셨어요?
늦게까지…
밤 11시, 12시 넘어가면 그런 청소년들이 되게 많은데.
그 청소년들을 어떻게 할 수…
그 청소년들에 대해서 어떤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거나 아니면 장비 있잖아요. 스피커나 앰프 이런 것들을 대여해 주거나 그런 사업들을 한 적이 있는가 아니면 또 할 계획이 있는가를 물어보는 겁니다.
상당히 좋은 의견이신데 저희들 거리로 나온 예술을 대개 각 지역에서 흩어져서 하는데 이게 11시까지 그렇게는…
(직원과 대화)
그렇게까지는 안 하는데 좀 밤 한 8시, 9시까지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한테 악기를 대여하거나 이렇게 하려면 우선 저희들이 그런 거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예산과 그런 거를 확보를 해야 되는데 아직 그런 상태가 못 되고 그 대신에 공유문화센터를 만들어 가지고 가진 사람끼리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중개 역할을 하는 그런 건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쭤보는 것들은 어떤 틀 속에, 틀 속에 있지 않습니까. 제도 속에 들어와 있는 분들은 이런 식으로 거리문화, 많이 도와주는데 그렇게 어떤 제도 속에 들어오지 못한 그냥 일반적인 청년들, 청소년들을 보면 좀 혼자서 그런 식으로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문화재단 측에서 한번 좀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조선통신사에 대해서 있지 않습니까? 이쪽에 보면 유네스코문화재로 등재가 되고 그렇게 되면서 상당히 자랑스럽게 적어 놨던데 지금 동구 범일동에 보니까 조선통신사 역사관이 있더라고요, 보니까요.
예.
있죠? 여기 하루에 평균적으로 오는 인원이 몇 명 정도 됩니까?
조선통신사 역사관이 지난해에 저희들이 등재가 된 이후에 상당히 많이 관람객이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평균적으로 하루 입장…
통계 낸 게 있는데…
(직원과 대화)
그런데 특징적인 게 일본 사람들이 많이 출입을 합니다. 그런데 차제에 말씀을 드리면 시에도 문제점을 알고 있는데 이게 역사관 건립한 지가 지금 수년이 흐르다 보니까 시설이 노후화돼 가지고 아주 외국인들한테 보여주기가 부끄러워요.
그렇죠, 행사 자체는 실제적으로 어떤 나름대로 유네스코문화재 등재되고 행사도 잦은데 실제로 거기 입장하고 보러가는 우리 한국인들은 많이 없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습니다. 콘텐츠는 나름대로 개발해가 볼거리는 만들어 놨는데 그게 볼거리 제공한 그게 노후돼 가지고 예를 들어서 영상자료 같은 영상기기가 이게 희미하게 나온다든지 그런 게, 아까 질문하신 관람객 수는 월 평균 한 4,200명이 된다고 합니다.
월 평균 4,200명이니까 그러니까 하루에 한 100명 정도 된다는 얘기네요, 그죠?
그렇죠.
100명 조금 넘거나.
100명 남짓.
알겠습니다. 이후로 역사관들이 있을 때에는 일단은 기본적으로 잘되면 그것들이 부산시민들이 있지 않습니까,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좀 잘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용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구 출신 문창무입니다.
여러 가지 질의에 답변하신다고 수고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요 4페이지를 잠깐 봤을 때는 오타로 나온 것 같은데 세입·세출 그 제목에, 일단은 333억 4,000만 원을 총예산을 집행하고 있네요.
예.
그렇죠? 세입·세출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46개 사업에 289억 4,000만 원을 사업비로 쓰고 있고요. 맞습니까?
예.
그 사업 중에 문화예술, 문화공간, 청년문화, 문화예술 쭉 들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보니까 원도심창작공간 운영 지원에 한 4억이 들어가 있네요? 이거는 아주 잘하고 있습니까?
예, 잘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습니까? 목표에 보니까 여러 가지 지역 예술가에게 창작공간 그 지역에 원래 유휴시설이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있다는 것 이 자리에서 나와 있는 걸 봅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이 저도 스치면서 보는데 지금 활동하고 있는 거 중에서 일부가 영역 밖을 들어가는 게 아까 오전에 제가 문화관광국을 좀 질의를 했을 때 국장 답변에서 야간문화를 답변을 합디다, 야간문화. 왜냐하면 피란민들이 집결했을 때 문화를 내가 전쟁 후유증의 문화를 해 왔던 지역에 우리가 후배들, 후손들한테 참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문화라는 것도 당대에 끝날 게 아니라 후손들한테 좋은 걸 남기기 위해서 하는 건데 야간문화 답변 나오길래 순간적으로 처음 문자는 보고 뭐가 봤는데 야간문화 언제부터 또따또가에서 운영을 했는지 그 자료 한번 내 주시고 내가 여기 내용에서 봤을 때는 4회 야간문화를 했는데 320명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게 숫자가 오타입니까, 정타입니까?
지금 위원님 질문하시는 게 피란수도야행에 대한 질문이십니까?
아니, 그러니까 40계단, 야간문화 놀이터 해서 토요문화광장 운영 여기 또 지금 나와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이 문화가 원래 또따또가의 문화가 아닌데 저는 그리 알고 있습니다. 왜 여기에서 48페이지에 40계단 토요문화광장 4회, 관광객 320명을 4×8에, 한 번 1회 할 때 80명이 모였네요?
예, 예.
원 또따또가 사업에 이게 들어가 있는 겁니까?
예, 이게 어떻게 하는 거냐 하면…
아니, 분명히 답변을, 이게 원래 사업이 또따또가 지원할 때 들어가 있었습니까?
예. 또따또가 운영은 저희들이 운영단체에다가 위탁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예. 또따또가를 지원을 내가 보는데 유휴, 쉬고 있는 빈 공간을 이용하는데 우리 유 대표이사님께서 처음부터 했던 사업이라는 거를 지금 답변이 확실합니까?
전에 처음에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고 제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그 말씀입니다.
제가 부임한 이후에는 하고 있습니다.
4회 운영을 했다는데 언제부터 4회입니까?
올해 4회 했다, 이 말입니다.
올해 4회.
예.
그러면 작년에는 안 했습니까?
작년에도 했습니다. 작년에도 하는, 이게 뭐냐 하면 거기에 입주한 작가들, 예술가들이 토요일 날 그 사람들이 모여서 40계단 앞에서 광장에서 시민들을 향해서 그걸 연주를 하고 발표를 하는 그런 모임입니다.
연주하고 발표하는 거 4회 320명이라는 게 이 숫자도 맞습니까?
그게 많은 숫자라고는 볼 수 없는데 이게 공간이 아주 협소하고 어떻게 보면 약간 지나가는 거리의 사람들이 일종의 거리공연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예, 우리 유 대표이사님! 이 뒤에 지금 모이신 분이 지금 대충 보면 한 50명 정도 될 거 같은 감이 되네요. 4회에 320명, 80명에 이릅니다. 이거를 지금 문화라고 지역민한테 보여줄 수 있는 떳떳한 행사 사업인지 제가 볼 때는 원 또따또가가 출발할 때는 제가 몇 년을 봐 왔지만 이 사업이 없었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부장이 예술진흥본부장인지 생활문화본부장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대표님께서 잘 파악이 안 되는지 황해순 본부장인지 서영수 본부장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부에 소관 되어 있는지.
여기 우리…
예, 황해순 예술진흥본부장입니다.
황해순 본부장입니까? 이게 원래부터 시작했던 사업입니까?
또따또가의 큰 사업의 사업 규모 중에서는 거의 예술가들의 77개 실, 거주 공간 내지는 임대료로 거의 2/3가 나가고 사업비는 상당히 작은 규모입니다. 그리고 예술가들이 토요일, 예술가들이 자발적인 그런 마켓과 함께 발표하는 횟수를 지금 4회를 한 내용입니다. 특히나 토요일에는 또따또가의 상황을 보시면서 알겠지만 상가 내지는 금융가라서 토·일요일에는 일반인들이 잘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볼 때는 아주 적은 예산 가지고 또따또가, 센터장부터 시작해서 수고는 하시는 걸로 보입니다마는 번외 사업을 벌이는 그런 감이 들기 때문에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고 어쨌든 4억 가지고 집행을 하는 입장에서 현재 우리 지역 예술가들한테 보여주고 있는 공간, 창작공간 활동 아주 모범적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제가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작년, 재작년 야간문화 행사를 한 내용, 기타 사업내용과 예산집행과정 그 자료를…
(위원장을 보며)
위원장님! 자료 그거 좀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자료를 제출하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방금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료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일단 먼저 하신 분, 아직 한 번 안 하신 분들 먼저 하시는 게, 제대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정구의 제대욱입니다.
지금 책을, 업무보고 책을 읽어 보니까 F1963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이게 부산시하고 문화재단, 고려제강 이게 민간 협업으로 돼 있는데 구조가 어떻게 돼 있습니까?
그게 처음에 부산시하고 고려제강하고가 서로 고려제강에서 공간을 시에다가 제공을 하고 시에서 사업비를 투입하고 국비를 투입을 해서 전체 리모델링을 했는데 총 액수가 제가 정확하게 모르는데 고려제강에서 한 예를 들어서 300억 그리고 시에서 한 100억 이런 식으로 해서…
(직원과 대화)
32억, 시비·국비 32억. 그러니까 고려제강에서 약 이것의 3배 정도 되는 돈을 투입을 해 가지고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그 협의하는 과정에 아마 고려제강에서도 문화공간으로 조금 활용을 하고 싶다. 그래 가지고 시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고려제강에서 150일, 연간 150일 사용하고 시에서 150일을 사용하자. 아마 이렇게 협의가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 문화재단은 지난해에 F1963이 처음에 오픈 하면서 그쪽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시에서 돌리려고 하니까 이분들이 할 수 있는 여력이 안 없습니까? 그래서 저희들한테 한번 일종의 시범 케이스로 너희들 한번 운영을 해 봐라 해 가지고 지난해에 한 겁니다. 그래서 그게 원래 계획은 지난해에 12월 안으로 끝나게 돼 있었는데 공사가 지연되면서 두 달 지연이 돼서 올 2월까지 저희들 시범사업을 했습니다. 하고 그 뒤에 시하고 협의하는 과정에 조금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마는 우리 재단이 아무런 미래에 대한 무슨 비전도 없이 이 공간에 직원을 배치하고 하는 게 좀 부담스럽다. 그래서 시에서 그러면 맡아서 하는 것처럼 처음에 그렇게 하다가 시에서 그렇게 하려 하니까 여러 가지 여건에 안 맞았는지 저희들한테 다시 150일 해 달라 해서 올해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단, 문화재단하고 시와의 협의 속에서 잠정적으로 지금 사업을 하고 있어서 사실은 내년에 2019년도에 이 F1963의 사업이 저희 재단 것이 될지 안 될지 전혀 정해진 게 없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저희들이 부탁을 드리고 싶은 거는 다른 저희들이 공간을 위탁을 받아서 하는 게 사상인디스테이션이라든지 또 저쪽에 홍티아트센터라든지 역사관이라든지 전체 한 4개, 5개 정도 있습니다. 전부 다 시하고 혹은 구하고 협약을 맺어서 3년 내지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저희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위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F1963은 전혀 그런 상태가 아니라서 저희들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도 그렇고 안 하기도 그렇고 어정쩡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시에다가 그걸 앞으로 협약을 하든지 해서 재단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어떻겠는가 건의는 하고 있습니다.
F1963이 부지나 건물은 고려제강 거네요?
그렇습니다.
그 안에 프로그램은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고.
일부죠. 150일간만.
회의시설이나 컨벤션, 커피숍 이런 거는 누가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까?
고려제강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거 우리 거 아닙니다. 우리 거면 부자 되죠.
(웃음)
아쉽네요.
(장내 웃음)
아니, 왜냐하면 솔직히 F1963 같은 경우는 어찌 보면 부산의 명소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어찌 보면 가장 우리 문화재단에서 내세울 수 있는 사업 중에 하나인데 일단은 고려제강에서 어찌 보면 자기들이 통 크게 한번 부지를 빌려준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게 30년간…
(직원과 대화)
아, 20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준 겁니다.
그럼 이거는 부산시에서…
그렇습니다.
서로 협의를 해 가지고 된 사항들이네요.
예, 예.
이런 케이스가 솔직히 많지는 않죠? 전국적으로 이런 케이스가 많습니까?
많지는 않죠. 가끔 위에 생기는데 이게 전국적으로 혹은 일본까지도 소문이 나서 이거를 보기 위해서 올해는 조금 뜸한데 작년에는 그 손님들 응대하느라고 우리 직원들이 바쁠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건 우리 부산문화재단에서 내세울 수 있는 사업이다 이렇게 랜드마크처럼…
자부심을 가질 만합니다.
저도 가서 보고 가족들과 같이 가도 독특한 문화, 그렇죠?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러한 문화라고 제가 느꼈거든요.
감사합니다.
일단 다른 기업들을 이런 어찌 보면 폐공장이라든지 주차장이나 이런 데가 많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데하고 다시 한번 협의해서 얘기하기는 조금 힘든…
그렇지 않아도 사상 쪽하고 영도 쪽에서 그런 논의가 저희들한테 협의가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구체화되지를 못하고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서 아직까지 잠정적으로는 연구해 보자 이런 상황, 어쨌든 F1963의 영향으로 인해서 상당히 다른 기업들이나 이런 분들이 자극을 받아서 구체적으로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면 알만한 아주 대표적인 그런 기업가분이 저한테 한번 의논을 한 적도 있고 그랬습니다. 아마 확산되어 갈 걸로 예상을 합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렸냐 하면 우리 부산문화재단이 보면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이 경영전략 체계에 들어가 있고 또 문화예술의 사회적가치 확립 요런 부분에 참 부합되는 부분이다, 그런 생각이 들고. 우리 금정구에도 보면 태광산업이라고 공장 폐유지가 있는데 어찌 보면 부산의 어찌 보면 중심지이고 또 그쪽에 문화시설이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 시설을 좀 이런 F1973이라든지 1984든지 해 가지고 좀 이리 만들어 보면 되지 않겠나, 그런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렇게 점차적으로 이런 새로운 이런 독특한 문화시설들을 확보해 나가실 생각은 계속 가지고 계시는 거죠?
아주 적극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저기 태광산업 부분은 사실 작년부터 저희들이 가서 보기도 하고 그쪽 관계자들하고 협의도 해 보고 그래서 역시 구체적인 결실을 맺은 건 없지마는 상당히 긍정적인 그런 양쪽의 마인드를 가지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러면 금정구에 태광산업이랑 계속 협의를 하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당연히 있죠. 위원님께서 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 집 앞이거든요.
(장내 웃음)
집값 상승을 위해서라도 꼭 해야 될 거 같은데,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시설들을 제가 볼 때는 문화공간 자체를 확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아까 말씀드린 이게 일상으로 들어와 가지고 우리 동네에 문화공간이 생기는 거지 않습니까? 기존의 지금 제가 어제부터 계속 쭉 훑어보면 계속 새로운 센터를 만들고 새로운 문화재단을 만드는데 그렇게 돈 몇백억, 몇천억을 이런 데 쏟아붓는 거보다 이런 걸 기업의 어떤 사회적 가치를 넣어 가지고 기업한테도 참여할 수 있는 동기도 주고 이렇게 또 그 시설들을 노후화돼 가지고 슬럼화돼 가는 시설을 활용하는 것도 어찌 보면 비용 절감이라든지 그 기업의, 지역과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면에서 우리 부산문화재단에서 조금 적극적으로 이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예, 질의 끝입니다.
제대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부산진구 정상채입니다.
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문화 쪽에 일을 하시니까 재밌죠?
재미도 있지마는 또 어려울 때는 참 어려운 때도 있습니다.
보니까 한평생 문화 쪽에서 일을 하신 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그렇죠, 보람이 있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 말씀을 드려볼게요. 26페이지에 아니, 아닙니다. 18페이지를 봅시다. 제목이 문화예술 지원인데 문화예술 지원과 문화예술인 지원은 다르지 않습니까?
예.
다르죠?
예.
그래서 전략목표가 문화, 예술인이 행복한 부산. 전략목표는 예술인에 대한 처우가, 처우를 전략목표로 삼았어요. 그런데 내용에 들어가 보면 문화예술 쪽만 있는데 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아까 등록된 인원 정도 돼 있고 그 외에는 없는 것 같은데 예술인에 대한 지원 다른 대책이 있습니까?
예, 지금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에도 예술인 지원에 대한 이야기들이 굉장히 언론에서도 뜨겁게 대두가 되고 저희들도 그것 때문에 여러모로 생각, 연구도 하고 했는데 지금 예술인에 대한 지원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게 예술인 복지지원센터 이것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는데 지난해에 예산이, 부산시에서 예산이…
(직원을 보며)
지금 10억이지요? 그전에는 얼마?
4억이었는데 부산시에서 지난해에 그것을 10억으로 150% 정도 올렸습니다. 그래서 예술인 복지 지원을 하기 위해서 다각도로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고심만 하면 뭐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그게 이제…
지금 고심할 때가 아니고 저는 왜냐하면 보통 뭐라 합니까? 조직이나 정당이나 보면 정강이라는 게 있거든요, 강령. 이사님의 전략목표 중에 하나가 예술인이 행복한 부산인데 그렇게 할 것이다, 해야 된다는 그 당위성만 할 것이 아니고 이제는 사실 예술인도 사람이지 않습니까? 예술을 위해서 물론 자기가 억지로 어려운 생활을 걷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자기 좋아하는 길을 걷다 보니까 사실 생활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런 예술에만 투자할 것이 아니라 예술인에 대한 투자가 지금 절실한 상황이거든요. 간혹 언론에도 그런 문제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사실 여기 저도 관심이 많아 가지고 이번에 이 책을 죽 봤어요. 다 분석해 봤는데 예술에 대한 문제는 많이 있어도 예술인에 대한 문제가 딱 하나가 41페이지에 하나 있어요. 그래서 전략목표와 다른 내용이다 싶어 가지고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래서 이 이후에 예술인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조금 전에 제가 답변을 드릴 때 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가시적으로 딱 드러난 그런 거고 그밖에 저희들이 하는 일이 사실은 총괄적으로 보면 예술인들의 복지에 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예술인들에 대한 법률자문이라든지 또 의료기관 여러 가지 소개라든지 또 경제적인 지원이 사실은 예술인 지원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그래서 예술인취업박람회를 통해서 아주 좀 만족하지는 않지만 예술인들 올해는 40명을 일단 예술인 일자리를 지원해 주고 또 창작지원금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창작지원금을 예술인들한테 한 달에, 1년에 300만 원을 지원하는 것도 있고 또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공간이라든지, 특히 저희들 아까 노후된 시설공간을 활용하는 도시재생과 관련되는 사업과 관련이 되는데 예술인들이 지금 굉장히 창작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반딧불이사업이라 해서 저희들이 부산에 있는 요소, 요소에 헌집을 저희들이 제공을 받아 가지고 저희들이 깨끗하게 리모델링을 해서 거기에 예술인들을 입주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게 현재까지 7호점까지 나와 있는데 지금 굉장히 예술인들한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 지원 또 지원금 지원 그리고 예술 활동 지원 그리고 예술 공간 지원, 미세한 것까지를 보면 사실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전반적으로 저희 재단에서 하고 있는 일들이 예술인에 대한 지원, 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저는 곧 예술 지원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게 나눌 수 있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규모가 작았던 것을 저희들이 예술인복지센터도 원래는 4억 예산인데 10억으로 한 것은 저희들이 계속 요구를 하고 시에서도 공감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을 앞으로 제도적으로 예술인들에 대한 어떤 사실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마는 국가 차원에서 어떤 연금제도라거나 뭐 그런 예를 들어서 일정한 수준만큼 활동을 하면 국가에서 연금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저희들이 일종의 복지기금 확보를 통해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조금 전에 말씀했던 일정 정도의 예술적 역할을 하고 한 분에 대해서는 국가가 연금을 지급해 주는 방법, 고려안이 나온 사항이 사실 그 현재 문재인 정부가 제안한 사항이거든요. 과거 언론에 나온 대로 비참하게 참 어렵게 돌아가신 그런 분들 때문에 후보 때 제시한 사항 아닙니까? 그래서 정당을 떠나 가지고 예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는 조성되어야 됩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아까 말한 대로 41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이 3,361명 정도가 누적등록자네요?
예.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드려볼게요. 권장사항이 될지 모르겠는데 사실은 명칭이야 어떻게 뭐 백양산창작문화제 이런 대회를 열어 가지고 안에 출품된 뭐라 합니까, 작품에 대해서 어느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거를 구매해 가지고 사실 과거 제가 구의원 방에 그런 것 캘린더 하나밖에 안 붙어 있었거든요. 그래 오더니 아, 이 방이 너무 삭막하다 하면서 주시는 거예요. 그런데 뒤에 알고 보니까 그게 방금 말한 그런 곳에서 구입해 온 작품이더라고요. 그래 내가 처음에는 참 그것을 모르고 받아 가지고 뒤에 알고 난 뒤에 제가 참 상당히 미안해 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이런 것 같아요. 진짜 창작하시는 분에 대한 지원, 생활 지원이 될 수 있는 방법, 아까 말한 대로 작품 잘해가 수입해 가는 거야 당연히 자기 권한이고 골고루 서로 지원받을 수 있는 그런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76페이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76페이지 부산문화재단 출연금 500억 적립 있는 데 아닙니까? 사실 이 사항이 처음에는 보니까 2010년도부터 시작되었습니까?
2009년도…
9년도, 예. 9년도 시작이 되었네요. 그때는 뭐라 합니까? 사회적, 경제적 현상이 이렇게 모아놓으면 나중에 목돈이 되어 가지고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사실요. 그런데 지금은 제로금리시대가 되어 가지고 차라리 그때 이 돈을 땅을 사놓았으면 하는 후회가 될 겁니다, 사실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목적은 500억까지 모을 참이네요?
예, 일단 그것을 모아야 하는 게 부산, 이 사실 재단의 적립금이지만 우리 부산문화예술계에서 그것을 전부 다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목표는 달성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작년에 제가 부임을 해 보니까 처음에는 40억씩 이래 하던 게 20억으로 줄여서 하다가 아예 예산에 안 올려놨어요, 20억도. 그래 가지고 제가 시장님한테 이것 안 됩니다, 언론에 나오고 뭐 성명서 발표하고 야단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추경에 그걸 반영해 가지고 겨우 20억을 했습니다. 앞으로 이게 500억이 적립이 되면 이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은 지금부터 저희들이 계속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아마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은 맞아요, 목돈을 만들어 가지고 앞으로 유용하게 쓰자는 그 취지는 맞는데 사회는 바뀌어 버렸고 일단, 또 이후에 500억이 다 적립됐을 때 그때 사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그때까지를 위해서 참고 기다려주신 우리 예술인 어르신들에게는 참 고마우나 빨리 아마 이 활용방안을 검토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제가 오기 전까지는 제1금융권에 무조건 다 맡겨놓는 걸로 이렇게 해 왔는데 아시다시피 너무 이율이 떨어지니까 그 열매를 가지고 과실을 가지고 저희들이 자체 사업을 하고 이래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자꾸 떨어지니까 안 되어 가지고 제2금융권에도 안정한 데다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자 그래서 바꾸었습니다. 지금 바꾸고 또 꼭 필요한 경우에는 전체 중에서 한 10% 내외 예를 들어서 300억이면 30억 정도는 필요한 건물이나 토지에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금 저희들이 규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런 것을 할 시점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예, 그래서 아까 말씀한 대로 전자는 별도로 하고 후자에 말씀하신 그런 분야를 빨리 좀 고려할…
잘 알겠습니다.
필요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정상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혜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혜린입니다.
부산문화재단이 실행하는 것도 많고 지원하는 사업도 많지 않습니까? 대표님께서는 실행과 지원 이 두 가지 기능 중에 부산문화재단이 조금 더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일단은 저희들이 할 수 있으면 지원을 폭을 넓혀서 할 수 있는 게 지원은 좋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질의하신 것처럼 예술인들의 복지는 사실은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경제적인 복지 이게 바탕에 안 깔리면 배고프면 예술을 못 한다 아닙니까?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그런 지원을 많이 할 수 있는 게 좋겠다 저는 그래 생각을 합니다.
예. 제가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시는 공간들도 제법 있고 조선통신사 사업 같은 것은 직접 운영을 하시기도 하고 다양성 페스티벌이나 이런 것들 직접 사업하시는 것들이 있는데 문화관광국 자료를 보면 축제조직위원회 자료가 있습니다. 축제조직위원회 자료에 이사이시기도 하고요, 대표님께서는. 축제조직위원회의 업무들을 보면 제가 보기에는 재단에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사업이지 않을까 하는데 이 2개의 조직을 합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웃음)
지금 저희들이 하는 것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그것까지 보태 놓으면…
사람들도 같이 합친다고 하면 불가능한 일일까요?
글쎄 그것은 뭐 시에서 그것은 조직을 하는 부분이니까 제가 뭐 이게 좋겠다 저렇게 하는 게 좋겠다 하는 것은 사실은 문화 속에는 축제적인 요소가 있거든요. 문화 자체가 성격이 안 그렇습니까? 그것도 저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영수 본부장님! 처장님이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여쭤봐도 됩니까?
예, 제가 축제조직위에서 일한 경험도 있고 또 재단에서 일한 경험도 있는데 어쨌든 문화예술과 축제는 동떨어질 수는 없는 관계입니다. 없는 관계이고 또 그 외에도 부산지역에 저희 재단이나 축제조직에서 하고 있는 축제 말고도 민간단체에서 하고 있는 많은 문화예술축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어쨌든 도시브랜드 창출도 관계가 되고 또 이렇게 축제가 잘되면 이렇게 관광으로도 연결되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한번 전체적으로 부산시 차원에서 한번 검토를 해서 조정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 이것은 진짜 한번 살펴보고 업무가 중복되었으면 합치고 고유한 것이 필요하면 그대로 두는 이런 방안들을 생각해 보면 좋겠다 싶어서 여쭤보았습니다.
그리고 지원 사업들 중에서 몇 가지 아주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요. 저희 부산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지원 사업에 지원을 하고 탈락을 하는 경우가 있으면 전반적인 평가와 관련되어서는 홈페이지에 게시가 되는데 개별 프로젝트들이 왜 탈락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화로 문의를 해도 잘 알려주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사업을 한번 신청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도 홈페이지에 게시는 하지 않으시는데 전화로 여쭈었더니 아주 상세히 설명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탈락되었으면 그 탈락된 이유를 지역예술인들을 바탕으로 조금 더 개선·보완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까 가능하다면 서면으로 작성된 자료가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고요. 혹시 그게 너무 구조상 힘드시다면 전화문의는 충분히 이런, 이런 이유로 했다 이 정도까지는 같이 공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그리고 그 지원 사업들이 지금 다 단년도 사업으로 진행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 좀 다년도 사업이 필요한 분야가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이것 좀 바꾸어 주실 수는 없을까요?
저도 상당히 다년도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 작품은 단년도 사업으로 하고 묻어 버리기에는 너무 아쉽다, 이것을 우리가 더 발전을 시켜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려면 그래도 수년 동안 좀 지원을 해 줘 가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좋은데 이 문제가 뭐냐 하면 회계연도가 예산이 딱, 딱 1년 단위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들어오는 돈줄이 1년마다 딱, 딱 이래 되니까 거기에 맞춰서 우리가 사업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데 그런 것도 기술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 팀장한테 벌써 그런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을 진행하다가 많은 액수는 아니라도 반납된 것 이런 것을 잘 활용해 가지고 기존에 하던, 한 그런 작품 중에서 다년도로 2년이나 3년 할 수 있으면 그것을 좀 지원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이것은 우리가 할 수 있거든요. 그런 방법으로 우선 주어진 여건 속에서 아예 제도적으로 그렇게 딱 되면 참 좋겠는데 그거는 저희들 한계입니다. 그래서 시 당국하고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계속 연구를 하겠습니다.
예, 같이 돌파구를 찾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산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 중에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가장까지는 아니고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가 조선통신사 사업이거든요. 조선통신사가 부산만이 가진 부산의 특색을 가장 많이 살린 부산에서 하는 축제 중에 BIFF 다음가는 으뜸가는 축제가 아닐까 싶어서요. 이것 좀 매년 잘 진행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예, 고맙습니다.
예, 여기까지입니다.
김혜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하나 궁금한 게 있어 가지고 질의드리겠습니다.
66페이지에 보면 문화누리카드 얘기가 나와 있는데요. 이 문화누리카드가 발급대상자 대비 이용자 비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발급대상자는 차상위계층이 우선 발급대상입니다.
예, 차상위, 기초수급자하고 차상위계층이라고…
통계 내놓은 게…
(직원과 대화)
85% 됩니다.
신청 비율이 85%?
이용률이 그렇습니다.
이용률이라 하면, 이것 신청해서 받는 거잖아요?
그렇죠, 예.
그러면 대상, 해당되는 사람 대비 신청해서 받는 사람이 85% 정도?
예.
그러면 사용률은 어떻게 됩니까?
예?
사용률.
사용률.
예.
(직원과 대화)
90% 정도, 90.17%입니다.
이용자도 비율이 꽤 높은 편이고 사용률도 꽤 높은 편이네요?
예. 이게 사실은 통합문화이용권이 저희들한테는 표현이 좀 거칩니다만 계륵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사실 저희들이 할 일이 아닙니다. 아니고,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동에서 해야 됩니다.
동에서 하던 거 같던데?
동에서 해야 되는 건데 이게 우리한테 미루는 바람에 사실은 이것 거진 우리한테 거쳐 가는 것이지 발급은 사실 현장에서 하는 건데…
예, 그렇네요.
그래서 이걸 전에부터 저희들이 담당하는 부서에다가 우리가 하는 거는 안 맞다 왜냐하면 기껏 정산 위주, 홍보 위주 그 정도 사업에 불과하거든요. 그래서 가져가라 그래 하는데 아마 그쪽에서 준비가 안 되었는지…
지적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동에서 하는 게 오히려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사업인 것 같은데.
예, 그래서 저희들이 연초에 워낙 우리가 욕심낸 만큼 진도가 안 나가니까 구청 담당공무원들 저희들 재단에 좀 오셔 가지고, 모셔 가지고 독려를 합니다. 독려를 하고 또 구에 해당 되시는 시 의원님들한테도 저희들 부탁도 드리고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 그게 이용률이 좀 떨어지는 구가 있습니다, 심의해서.
그런데 이것 혹시 사용할 수 있는 이게 다른, 대상자, 사용할 수 있는 대상자 말고 다른 사람도 사용할 수 있을 수도 있는 그런 것도 있나요?
그게 예를 들어서 차상위계층 이하로만 쓸 수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빌려줘가 쓸 수 있느냐 이 말씀이시죠?
예.
그게 아마 불가능할 겁니다. 그게 신분증을 같이 제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요?
예. 그렇기 때문에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이게 우리가…
(직원을 보며)
몇 명이고?
작년 기준입니다. 올해까지 아직 통계가 나온 게 아니라서, 예.
아까 이야기했던 85%, 90% 그거는 맞는 거고요?
예.
그렇군요.
이것 때문에 저희 부산문화재단뿐만 아니라 전국 문화재단에서 다 지금…
문제제기합니까?
문제제기하고, 지난번에…
저는 동사무소, 그런데 동사무소로 가는 게 맞기는 한데 사실 동사무소에 있는 우리 공무원분들도 워낙 대민 접촉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일이 굉장히 많으신 거는 사실이거든요.
많죠. 예, 그러니까 이걸 퍼뜩 못 가져가는 겁니다.
그리고 돈이 그렇게 7만 원 정도니까 그렇게 많지도, 연에 7만 원이니까 그러니까…
그런데 어려운 분들한테는 도움이 되지요. 문화생활을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요. 극장도 갈 수 있고 뭐 체육관에도 갈 수 있고 다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이것 여기에도 보면 가맹점 신규 발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도 그 내용을 보니까 이 문화상품뿐만 아니라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그래 저는 어떤 생각도 들었느냐면 이 카드가 물론 취약 계층 이런 사람들이 문화를 향유, 자기 돈으로 이렇게 문화를 향유하시기가 어려우신 분들한테 실제로 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있지만 문화산업적 측면에서 소비자 그러니까 수요를 창출해 주는 역할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 가맹 상품을 다양화한다라는 이 측면에서 보다보면 실제로 우리가 이 문화와 관련 없는 이런 상품들도 들어와 있는 경우가 되게 많이 있어요.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좀 아니지 않느냐.
예, 그러지 않아도…
두 가지의 어떤 취지가 있다면 그 취지에 맞는 이런 게 되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것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업종이 많지 않으니까 많이 안 쓰는가 보다 해 가지고 저희들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기도 하고 해 가지고…
그러니까요.
그동안에 보면 주로 영화관 같은 데만 이용하고 이용을 안 해서 아, 이것을 좀 사진, 사진 이런 것도 해 주자 또 심지어 숙박, 세탁 이런 것까지도 할 수 있도록 왜냐하면 그분들한테는 도움이 되니까 생활하는 데.
그러니까 그게 제가 고민하던 게 그러면 문화누리카드 말고 차라리 그냥 지원하는 제도로 해 버리면 되는 건데, 그렇지 않습니까? 연간에 7만 원이 작다 하면 작을 수도 있고 크다 하면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꼭 문화누리카드 말고 다른 복지비용으로도 써도 되는 거잖아요?
그게 아마 처음에 그걸 입안을 할 때에는 이분들이 문화적인 혜택이 너무 누릴 기회를 얻지 못 하니까 이렇게 억지로라도 가서 영화 한 편이라도 보게 하자 아마 거기서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이게 만일에 그냥 그래 안 하고 7만 원 줘 버리는 거로 하면 그냥 반찬거리 사오고 이것으로써 끝낼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차라리 소득 수준이 높으면 문화를 향유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 카드에 취약 계층이 문화를 못 누리는 그거를 누리게 하는 것 플러스 사실 문화산업 이런 것들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수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이런 차원도 고민한다면 상품을 다양화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좀 제한 이렇게 사용률이 낮아서 이렇게 계속 보완대책으로 해 가지고 상품들을 끼워 넣었을 거예요. 그랬을 가능성이 저는 크다고 생각되는데 좀 그게 그 원래 취지에 맞는 그게 되는 게 오히려 맞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제가…
예, 맞습니다. 이게 문화바우처라고 한 그런 사업으로 옛날에 있었는데 박근혜 정부 시절이 거의 2013년인가? 2013년에 들어와 가지고 스포츠, 그동안에 있었던 스포츠바우처하고 관광바우처를 통합을 지금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스포츠, 관광적인 성격도 여기 포함이 되는 겁니다.
같이 통합하면서 이렇게 이 상품에…
예, 그래서 상품이 그런 쪽으로, 예.
알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동, 동에서는 좋아하지는 않겠다마는 그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려고 하면 주관을 누가 하는지 그 부분을 한번 계속적으로 얘기는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그건 수차에 걸쳐서 심지어 저희들이 전국 16개 광역시·도 단체 소속의 문화재단이 있습니다. 그것을 저희들이 하나의 협의체를 만들어 가지고 한국광역문화재단협의회, 한광연이라 하는 걸 한 게 있는데 거기서 정식으로 건의도 하고 이랬는데도 그게 아직 잘 안 됩니다. 계속 저희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전체 예산의 약 90억, 약 100억 가까이 됩니다, 97억인가. 그런데 그거를 사실 아까 333억이라 했지만 그중에 100억 정도는 헛수입니다, 이거. 우리 그냥 거쳐 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괜히 문화재단의 외형적인 예산만 늘려놓는 것이지 아무 실속이 없는, 이게 우리 문화사업도 아니고 직원들 일손만 힘들게 하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사업이다. 그래서 건의를 하고 했는데도 부처 간에, 중앙부처 간에도 이게 협의가 되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 의회 차원에서도 기회가 되면 문제제기를 해 주시면 이러면 좀 효율적으로 우리가, 우리가 문화예술사업에 집중해야 되는데, 예.
그래서 업무의 효율성이라든가 이런 걸 생각해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아까 좀 빠트린 내용이 있네요.
문화예술인들이 참 궁하다는 어렵다는 이야기도 아까 대표님께서 이야기를 하셨고 한데 여기에 규약상에 수익사업도 할 수 있습니까?
원칙적으로는 수익사업을 제한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한적으로 할 수 있는데 수익사업을 목표로 해 가지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현장에 한번 하는 걸 현장 살펴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 대표이사…
아, 당연하죠.
예?
제가 1년에 저희들이 사업처라든지 관리하는 공간은 한 차례씩 죽 둘러봅니다. 전반기에 한 번, 후반기에 한 번.
그런데 수익사업 하시는 걸 수익사업인지 아닌지 파악을 해 보셨습니까?
예, 당연히 했습니다.
그러면 좌판에 내놓은 물건을 그대로 다 봉사를 하고 있습니까? 무료로.
좌판에 내놓고 하는 게 아까도 말씀했는데 아트마켓이라 하는 게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직접 하는 게 아니고 거기에 예술인들이 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만들어 줍니다. 그러니까 그 수입은 저희들한테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그 예술인한테 가는 겁니다. 예술인들의 어떤 수입을 좀 보장해 주고 예술 활동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판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그러시다면 지금 세출만 4억이 나가는데, 자료를 보면 나중에 다음 보고에서는 좀 뭐가 나오겠지만 세출만 나왔는데 세입은 없다, 없다 말입니다, 수익사업이 없으면. 그런데 그 현장에 온 사람들, 예술인인지 뭐 일반인인지 모르겠습니다. 분간이 안 된 경우가 허다 있는데 그것을 과연 수익사업이 아니라 하시니까 다음에 그것을 일단 아닌 것으로 알고 자료를 보고 또다시 다음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오은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거리예술 버스킹, 버스킹과 관련해 가지고 예산 부산시에서 받은 건 2억인가 있었죠? 그건 누가 받으셨습니까? 받은 업체가 어디입니까?
김남진피지컬씨어터라고 해 가지고…
김남진피지컬씨어터 이 회사가 받았는데 우리 문화재단에서 그 2억을 받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하셨습니까? 부산시에서 2억 주는 것 날름 받아 가지고 공모한 겁니까? 아니면 부산문화재단에서 무슨 노력을 하셨습니까?
저희들이 이것 사업을 할 때는 원칙적으로 공모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그 예산 2억을 받기 위해서 뭐 하셨느냐고요, 문화재단에서. 그냥 부산시, 문화관광국이 주는 2억을 받아서 공모하신 겁니까? 아니면 이것을 하기 위해서 문화재단이 노력하셔가 받아 가신 겁니까?
시 위탁사업입니다. 시에서 저희들한테 해 달라고 위탁을 한 겁니다.
그 위탁 2억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계십니까? 예산이 어떻게 2억이 내려온지 알고 계시느냐 이거죠.
구체적인 상황은 잘 모릅니다.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이 2억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노력한 사람이 많거든요. 물론 본 위원도 그중에 1명입니다.
아, 그렇습니까?
이 예산은 정말 거리에 나가 가지고 앉아 있는 버스킹 하는 그 친구들을 위해서 가칭이지만 부산 국제 바닥 버스킹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서 예산을 했는데 이게 지금 다른 데로 샌 거예요. 이거와 관련돼 가지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참 아까운 예산이었습니다. 과연 그 목적과 취지에 맞게끔 나갔는지는, 사용됐는지는 다음 행정사무감사 때 이걸 해야 되겠는데 어떤 우리가 예산을 2억을 받을 때에는 부산시에서 2억을 줄 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었는데 그 이유를 모르고 받았다니 정말로 억울했고 정말 내용은 이사님도 저는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아쉬운 예산이었다고 생각하고 예술과 관련해 가지고 공연한 내용들 그다음에 자료들, 예산 사용한 그런 부분은 꼭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고…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 가지만 첨언해도 되겠습니까?
예, 말씀하십시오.
방금 말씀하신 그 취지는 제가 잘 알겠는데요. 이 예산을 가지고 저희들이 심사를, 공모를 해서 심사를 하는데 저희들 사업은 공모, 심사 거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자, 거기에 대해서도…
그래서…
제가 자료를 받아 보고 거기에 대한 이야기도 하겠습니다. 물론 공모 절차 거치고 하는 거 압니다. 그러면 기획해 가지고 내놓는 사람은 뭐냐 이거죠.
예, 잘 알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은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대표님! 저희 위원님들이 많이 재단이 너무나 부산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질의를 했었고 중요한 업무를 하고 계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본부장님, 팀장님들! 많은 의견들을 잘 참고하시고 잘 이해를 해 주시고 같이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유종목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하셔서 다양한 문화산업의 개발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을 위하여 오후 4시 10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4분 회의중지)
(16시 1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박인건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8대 시의회가 구성된 이후 부산문화회관 소관 안건에 대하여 처음으로 위원회를 개의하는 뜻깊은 회의입니다. 앞으로 우리 시의회와 시 출연기관이 함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상임위원회 회의가 원만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문화회관 소관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인건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하반기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박인건입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의 김부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가운데에서도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해양수도 부산, 문화가 흐르는 품격도시 부산 건설을 위해 저희 부산문화회관에 업무보고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공연 전문기관으로 2017년 1월에 정식 출범하여 시립예술단 위탁운영 및 10월에는 부산시민회관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장의 운영 안정화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및 부산광역시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시는 고견들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보고에 앞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원재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조요한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박태성 시민회관본부장입니다.
윤원재 시립예술단사무국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바탕으로 주요상황들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8년도 부산문화회관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박인건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반갑습니다. 김혜린입니다.
문화회관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이 대관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대관한 공연 프로그램들에 대한 홍보마케팅 지원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사업소 시절에는 홍보마케팅이 없었고요. 저희가 지금 문화회관 내에서는 홍보마케팅이 있고요. 시민회관에서는 별도의 홍보마케팅이 있는 게 아니고 각자의 사업 담당자가 담당에 맞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보 담당자가 따로 없이 그냥…
시민회관은 따로 없고요. 전체 홍보는 홍보마케팅에서 하는데 하도 프로그램도 많고 예술단체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PD 시스템을 통해서 각자 담당자들이 자기 프로그램을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나머지 전체 프로그램을 홍보마케팅에서 추진하고 있다,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통합된 채널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통합된 채널은 저희 문화, 홍보마케팅에서 통합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자료에 보면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신다고 하셨는데 아래에 나오는 내용들이 너무 전략적이지 않은 거 같아서 여쭈어보았습니다. 조금 더 어쨌든 공연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가장 중요한 과정 중에 하나가 홍보라고 생각이 드는데 홍보마케팅 부분에서 보완을 해 주시고 대관하는 프로그램일지라도 조금 더 같이 적극적으로 해서 부산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연계해서 문화복지 실현과 관련되어서 저렴한 입장료 정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건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 어떤 공연은 무료 공연이 많고요. 그다음에 천원의 행복이라는 공연도 있고요. 저희가 보면 전체적으로 공연의 한 70%는 대관이고 30% 정도가 자체 기획입니다. 30% 자체 기획 내에서 저희가 선별해서 시즌별 또는 계층별로 해서 운용하고 있다 말씀드리고 자세한 거는 서면으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대관 공연에는 저렴한 입장료 정책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가 없는…
대관 공연은 저희 공연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입장료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관여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말씀드립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시립예술단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시립예술단이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요?
부산시민을 위해, 문화 향유를 위해서 존재하고 있겠죠.
부산시민들이 시립예술단의 존재를 잘 알고 있을까요?
잘 모른다고 판단이 됩니다.
왜 그럴까요?
제가 사실 이게 참 전국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민회관에 예술단체가 있다는 존재 가치를 다른 모 기관에서도 한번 조사를 해 봤는데 5%가 안 넘어가는 게 각 시·도마다 나와요. 그래서 부산시민회관이 우리 지역에 내가 내는, 시민회관으로 교향악단이 있는지 무용단이 있는지 극단이 있는지 잘 관심도 없고 모를 때가 많아서 저희가 예술단을 어떻게 표출시키고 예술단의 존재 가치를 어떻게 하고자 해서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예술단에 대해서는 사실 상당히 얘기가 길어질 수도 있는 요소가 있어요. 그래서 시작이 이게 재단으로 갔다가 위탁에 반대하고 해 갖고 겨우 안정된 지가 지금 1년이 채 안 됩니다, 어떻게 보면. 그래서 지금 겨우 세틀 다운 돼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데 아무튼 간에 이런 거는 시간이 가면서 해결이 돼야 되지 않을까 싶고 지금 주신 말씀은 어쨌든 그 인지도 낮은 거에 대해서 동감하고 있고 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공연 횟수가 너무 작은 건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공연 횟수가 사실은 부울경에 따지면 적지는 않고 서울이나 중심 도시에 따지면 상당히 작다고 얘기할 수 있죠.
앞으로 늘려 나가실 계획…
지금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공연 횟수가 작아서 그런지 관람객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데 이게 1년에 지난해만 6만 9,000명 정도가 관람을 하신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은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을 찾아가면서 지역에 있는 문화회관들에서도 공연을 하실 수 있게 조정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러실 생각은 있으신지요?
지금 저희가 찾아가는 음악회도 있고 순회도 있는데 찾아가는 음악회에 조금 말씀을 드리면 각 지금 부산에 문화, 각 구마다 문화원이라든가 회관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는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그런데 그게 시스템에 어떻게 돼 있냐 하면 과거에는 공무원들이 사업소처럼 있다가 지금 많은 부분들이 민간으로 돼 있는데 거기서 운영하는 것이 자기네들 대관 위주하고 자체 기획을 하다 보니까 우리 자체 공연에 대해서는 어떤 때에는 굉장히 불편해 하는 팀도 있어요. 그러니까 쉽게, 오면 관객 동원해 줘 또 포스터 만들어야죠. 이런 것 때문에 저희는 그 문은 열려 있고 항상 저희를 초청해 주면 달려갈 수 있다 하는 말씀드립니다.
단원들의 예술노동자로서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그 문제가 계속 지속적으로 문제가 거론되고 있고요. 유권해석을 해 달라고 저희가 해도 공무원이냐, 공무원의 신분에 준하냐. 이 문제가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혹자는 예술단체들은 자기네들이 어떨 때는 공식적인 입장에서는 자기네가 공무원이 아니라고 하기는 하지만 또 어떤 입장에서는 자기네가 공무원 신분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입장이고 현재 위탁으로 되어 있는 문제는 이거는 제가 볼 때 원래는 시도 위탁으로 계속 가려고 만든 건 아니겠지요. 시민이 원할 때 언젠간 재단으로 가든지 아니면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그야말로 시 소속으로 있든지 하는 문제가 되는데 제가 지금 위탁관리하면서 인사권은 없습니다. 인사권은 부시장님이 가지고 있고 그래서 저희 회사에 한 회사에 2개 회사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은 언젠가는 빨리 조속히 해결되어야 될 문제라고 생각은 됩니다.
떨어져나가 예술단이 아예 독립된 기구로…
그걸 이제 독립된 기관으로 하든 또는, 지금 예술단에서 요구는 하는 것은 아마 예술공무원 식으로 해서 지금 다시 시에, 시에 존속되기를 원하고 시 공무원으로 들어가는 입장을 상당히 원하고 무단히 초창기에는 위탁을 반대해서 한 3개월 동안에, 다 신문지상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위탁에 수용을 안 하겠다 그래서 농성을 한 3개월 하다가 결국은 서로 타협을 해서 지금은 위탁으로 가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예, 그 부분은 좀 더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외 교류공연에서 우리 예술단이 해외로 나가는 경우들이 좀 있는데요. 지금 여기에 해외로 나가는 공연들에 배정된 예산이 3억으로 나와 있습니다. 우리 예술단이 해외로 공연을 가면 수익이 생기지는 않습니까?
수익은 안 생기고요. 보통 지금 주로 나가는 경우에는 시에 자매행사라든가 또 특별한 행사 있을 때 저희가 나가면서 저희가 한 공연 저희가 지불을 하고 공간이라든가 숙식이라든가 로컬 트랜스포테이션은 초청 측에서 추진하고. 그런데 지금 국내의 모든 예술단체들의 해외 초청은 아마 그런 식으로 지금 추진되고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에서 초청하는 해외에…
우리가 외국에서 초청하는 것은 그거는 또 다르지요. 그러니까 그거는 세계적인 단체인데 우리가 단독으로 초청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그래서 이제 서울, 지방이라든가 이런 데서 초청해서 소위 굉장히 예술성이라든가 흥행성이 있는 거는 서로 하려고 하고 그래서 그런 것을 같이 해서 서로 코프로덕션 해서 진행한다 하는 걸 말씀드립니다.
그런 거는 기획공연으로 진행을 하시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수익이 좀 많이 남습니까?
클래식공연의 저희 목표는 들어가는 돈의 50%가 저희 목표입니다, 수입의. 그래서 현재 50%가 좀 넘는 것도 있고 좀 안 되는 것도 있고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예술단의 활동이나 대관공연이나 기획 다른 여타 공연들을 모두 종합해 봤을 때 부산시민들이 공연을 향유하는 것이 지금 수준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볼 때는, 저는 사실은 부산에 온 지 이제 한 2년 되었는데 전국적으로 보면 굉장히 조금 이상하게 낮아요. 그래서 기획자들하고도 만나서 들어보면 부산에서 공연기획하기 참 힘들다, 참 성공하기 힘들다, 기자들도 그런 것 가끔 물어서 도대체 왜 그러냐? 그런데 저 나름대로 또 이렇게 분석을 해 보면 부산처럼 사실은 축제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또 먹을거리도 많으니깐 오히려 이제 사실 어떤 시즌에는 좋은 공연도 무료공연이 많지 않습니까? 그것 또한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갖습니다.
문화 향유에 관련되어서는 부산시민들이 굉장히 조금밖에 못 보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무료공연들이 많은데 그것은 좀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은 좀 접근이 정보 접근도 어려운 것 같고 실제적으로 이동하는 데도 좀 어려운 것 같은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술단의 공연이 적어도 부산시민 10명 중에 1명은 올해 꼭 만나겠다 뭐 이런 목표를 세워서 공연을 좀 더 자주 다양한 곳에서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은 좀 문턱이 낮아져서 많은 시민들이 다녀가실 수 있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김혜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도용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조금 놀라 가지고, 대답하시는데 있지 않습니까? 자기네들이라는 표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아까 예술단을 표현하시는데 문화회관에 같이 있는, 같이 있던 직원 아닌가요?
아, 제가 말을 표현을 그러면 잘못해서 그냥, 표현은…
나 되게 놀랐어요. 자기네들이라는 표현을 자기 직원들한테 잘 안 쓰는데, 뭐 사이가 안 좋아요?
좋지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주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지금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아, 되게 놀라서. 지금 조금 전에 시립예술단에 부산시민들이 잘 모른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꼭 남의, 남한테 이야기하는 것처럼 얘기를 하셔 가지고…
죄송합니다. 말씀을 잘못…
그래서 분명히 제가 봤을 때는 문화회관에 같이 있는 건데 왜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할까라는 게 잘 이해가 안 가고. 또 하나 신분을 이야기하는데 누구는 공무원이라 얘기하고 누구는 위촉직이라 얘기한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는데 정확한 신분이 뭐예요, 예술단의?
예?
예술단의 정확한 신분이 뭡니까? 예술단원들의 정확한 신분이 뭡니까?
정확한 신분은 지금 공무원에 준하는 장기…
(옆을 보며)
무기계약직으로 되어 있지요?
상용직, 무기계약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상용직, 무기계약직이다?
예.
일단은 정확하게 상용직, 무기계약직이라 보고 있네요? 상용직, 무기계약직이다. 맞습니까?
예.
그런데 저는 과장님한테 되게 놀랐는데 정확하게 직원이 400명이잖아요, 그죠? 직원이 480명인데…
480명 중에서 상임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단원은 280명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죠. 조금 이게 뭔가 사이가 되게 안 좋다는 게 너무나 많이 보여 가지고. 지금 이 예술단 자체가 지금 문화, 그죠? 문화, 이게 보니까 2017년 1월 1일에 부산문화회관이 공식 출범을 했어요.
예.
그죠? 부산문화회관이 출범을 하고 그 안에 지금 시립예술단이 들어와 있는 거잖아요. 그죠?
예.
예술단이 들어와 있는데 예술단 자체가 부산에 있는 예술단이 공연을 하는데 타 시·도와 비교해 가지고 있잖아요, 하나의 공연을 만드는데 어떤 공연비용이 있죠, 그죠? 그걸 지원했을 때 어느 정도 차이가 납니까? 만약 울산하고 비교를 한다 그러면.
울산하고 우리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의 공연을 만드는데 그 공연비용 자체가 비슷하다?
예.
제가 아는 것하고 조금 차이가 나는데?
아, 그러세요?
예. 그거는 제 생각에 과장님이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다, 그죠? 그것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겁니까?
예, 그러니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보는데 저희가…
평균적으로 근데 보통 이야기를 하지요, 우리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런 건 있습니다. 예술단의 대우 문제라든가…
금방 이야기하는 거는 공연비용 이야기하는 건데.
공연비용…
공연을 전체적으로 만드는데 제작비용이 있을 거잖아요.
그래서 지금 볼 때는 하여간 제가 판단했을 때는 부·울·경 지역에서는 비슷은 하는데 조금 높이가 왔다 갔다 하는 얘기는 좀 들었습니다마는 중앙이나 대전이나 이런 데 보면 굉장히 낮습니다.
일단은 제가 부·울·경 이야기하는 건데 일단 평균적으로 봤을 때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계시다는 게 제가 봤을 때 보이고 그것 나중에 정확하게 수치를 한번 비교를 해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위원장님한테 좀 제출해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그게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제가 파악하기 위한 것들이고. 지금 봤을 때 시립예술단이 노동조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죠? 사이 좋습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고 말씀을…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있다. 그런데 자기네들 아, 이런 표현이 진짜 이 어떤 자기 직원들한테 쓸 수 있는 표현인가에 대해서는 정말 저는 의문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웬만해서는 이런 표현이 안 나오거든요. 그래서 좀 저도 고민이라는 생각이 들고.
보통 우리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조금 전에 김혜린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립예술단의 어떤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 보니까 이사장님 이하 이렇게 여러 가지 지원들이 필요하잖아요. 그죠? 지원들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보니까 팀이 경영기획본부도 있고 문화예술본부도 있고 시민회관본부도 있고 밑에 여러 가지 팀들이 있어요. 그죠? 이런 팀들에 대한 어떤 지원들은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공연을 하는데 지원들…
예술단에 대한 지원들이요?
행정적인 지원들.
예술단에 대한 지원…
예, 그렇지요.
지금 상당히 열심히 지원은 하고는 있는데 사실은 인력이라든가 또 예산상의 좀 어려움이 있다 말씀을 드립니다.
인력하고 예산상의 부족이 뭐를 이야기하는 거죠?
각 예술단에 우리가 맡고 있다면 예를 들어서 교향악단이 맡고 있는 사람이 4명 그다음에 극단이 맡고 있는 사람이 2명, 국악이 2명 또 이렇게 한 단체에 1명, 2명이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예술단이 제대로 되려고 해서 우리가 재단법인 되는 예술단을 보면 한 예술단, 예를 들어서 꼭 외국과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뉴욕 필하모닉 단원이 100명이면 지원 인원이 88명입니다. 그다음에 서울시향이나 KBS만 같은 경우에도 서울시향의 단원이 100명이면 직원이 25명 이상인데 우리는 4명이라는 이야기를 드리는 거고요.
그런 지원들을 하기에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 과장님이 좀 많이 노력을 하십니까?
예, 그래서 어떻게 했냐 하면 과거에는 그렇게 떨어져 있는 단원들을 한꺼번에 모았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서양음악팀, 국악팀 이렇게 나눈 것은 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매번 공연하는 것도 아니고 청소년이 매번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 서양음악단이라 해서 교향악단, 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교향악단 이 지원팀을 묶어서 한쪽이 공연할 때 같이 서브해서 지원하고…
그러면 그거 자체가 실제로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현재는 뭐 100% 그렇게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있는 시립예술단원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시립예술단 단원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단원도 있고 아닌 단원도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퍼센티지로 따지면 그것 파악이, 퍼센티지로는 확인이 됩니까?
퍼센티지로…
그러니까 대다수의 그러니까 480명 중에서 그중에서 반반 정도다, 반 정도는 그걸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 있잖아요, 조직을 나눈, 팀을 지금 나눴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조직원들이 충분히 수긍하냐고 묻는 겁니다.
지금 말씀드린 거는 제가 좀 아까 죄송스럽게 자기네라는 표현에 대해서 정말 다시 한 번 사과드렸던 것은 제가 스토리를 조금 말씀을 드리면…
짧게 이야기하십시오, 저도 질의 못 한 게 있으니까.
제가 여기 부임 받은 지 2010년 사실 재단법인 만들기 6개월 전에 와서 이미 예술단원과 재단이 다 된 줄 알고 저 왔었어요, 여기를. 그런데 와서 그때 담당자가 재단법인을 하려고 했는데 예술단원들이 반대를 해서 일단은 위탁으로 한다…
예, 거기까지만 이야기해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2분밖에 안 남아서…
예, 그런데 그 위탁이 결정이 안 되어 가지고 시작을 할 때 3개월 동안 제 방에 와서 점령을 하고 소위 사이가 안 좋았었어요. 그래서 일을 할 수가 없다가 서로 협의를 하고 타협을 해서 지금 나오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상황이라서 지금 여러 가지 전반적으로 불협화음이 좀 깊다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처음으로 돌아가 가지고 지금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이 이제 되어 있는데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안에 시립예술단이 들어오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조직구조 자체가.
제도가 바뀔 때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예술단에서 A에서 B라는 제도로 바뀌면 저는 틀림없이 왜 바뀌느냐? 예술단의 떠, 표현이 좀 그러니까 소위 베네핏이 있거나 그 제도로 바꿈으로 해서 더 좋으면 예술단이 불만이 없겠지요. 근데 똑같은 상황에서 바뀐다 하면 예술단, 제가 예술단의 입장이라도 신분이 불안하다 하면 자기네는 원하지는 않겠지요. 지금 전국에 있는 재단으로 된 예술단을 보면 상당한 그런 반대급부나 메리트를 줘서 국립합창단, 국립발레단 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모든 예술단체가 재단으로 가는 것은 틀림없이 재단으로 가는 어떤 당위성이라든가 또는 미래성이라든가 이런 비전을 주고 가는 것하고 비전이 없이 갔을 때는 상당히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 지금 제가 봤을 때는 뭐냐 그러면 조직구성원들하고 있지 않습니까, 충분한 교류와 함께 그 조직구성원들 자체가 어떤 자기의 신분이라든가 조직 위치에 대해서 있지 않습니까, 인정을 하고 들어가야 되는데 금방 어떤 대표이사님이 이야기하는 그런 내용들을 보면 일단 조직구성원들은 인정 안 하고, 어느 정도 덮어놓은 상태에서 지금 가고 있는 상태잖아요. 그죠? 그리고 조직구성원들이 요구한 여러 가지들이 있을 거잖아요? 일관된 게 신분적인 문제, 아까 위촉직에서 어떤 예술공무원으로 전환시키는 문제라든가 좀 전에 이야기했던 공연을 지원하는, 공연비를 지원하는 문제들 그리고 실제적으로 역량이 없는 관리자들을 실제로 역량 있는 관리자로 교체하는 문제들, 이 여러 가지 어떤 문제들이 있을 건데 이런 것들에 대한 제대로 된 합의들이 없이 진행되고 계속 덮어놓고 지나가는, 제가 봤을 때는 지금 현재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거든요 지금 여기 문화회관하고 시립예술단. 그러니까 조금 전에 이야기하셨죠? 하나의 어떤 회사 안에 2개의 회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지금 표현하셨잖습니까? 지금 그런 것들을 어차피 거기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님이 현재 대표이기 때문에 누구든 책임을 지셔야 되는 것은 맞잖아요. 그죠?
예.
예, 그렇기 때문에 그 조직구성원들을 제대로 아울러 가지 못하는 것도 대표이사님의 책임인 건 맞아요. 그죠? 거기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해 가지고 조직원들하고 특히 조직원들의 어떤 여러 가지 자기의 인사문제라든가 어떤 복지문제를 그리고 공연을 하고 싶을 때, 예산을 따오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보다 좀 깊게 고민해 가지고 조직원과 소통하면서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도용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잠시 도용회 위원님, 시립예술단은 보통 4대 보험을 넣을 때 국민연금을 넣습니까? 지금 연금을…
공무원연금에 했습니다.
그리고 문화회관 직원분들은?
국민연금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구조지요?
예.
예, 곽…
그렇기는 한데 조금 전에 이야기했듯이 표현 자체를 상용직, 무기계약직이라고 얘기했잖아요. 그죠? 그렇게 이야기했으니까 그렇게 신분을 보는 게 맞다는 거죠. 공무원연금을 받으면서…
예, 곽동혁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좀 확인, 수영구의 곽동혁 위원입니다.
확인을 하고, 아까 발언했던 내용 중에 확인하고 싶은 게 있는데 시립예술단원 인사권이 없다고 얘기하셨는데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 발언하셨어요?
예. 지금 시립예술단 단장은 부시장님으로 되어 있고요 부단장이 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위탁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위탁관리의 범위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게 이제 원래 위탁을 하게 되면 노조하고 사전에 3개월 전에…
아니, 아니, 위탁관리의 내용 업무…
아, 업무요.
예, 위탁관리한다고 했으면 위탁범위가 어떻게 되냐고요.
저희가 인사권만 없이 모든 거는 다 위탁관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운영이라든가 이런 문제…
인사권이라고 한다면 채용…
임용, 채용 그다음에 그러니까 뭐 공연의 지출, 예산 이런 거는 다 저희가 하고요.
예산 관리하고 이런 것만 하고요?
예. 운영하고, 단지 예술단의 인사관리 있지 않습니까?
급여 책정은 어떻게 하는데요?
급여 책정도 최종적으로는 저희가 시하고 협의를 해야만이 됩니다, 그거는. 저희 자체에서 할 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야말로 인사권이 그러면 인사이동 같은 것에 대한 권한은 전혀 없는 거예요?
없습니다.
그러면 아까 노동조합이 있다고 했는데 그러면 그 노동조합의 사용자는 누구입니까?
우선 저랑 협상은 하는데 저로서…
인사권도 없는데 무슨 사용자예요?
그러니까 다 끝나는 게 아니라 제가 그래서 지금 저희가 39차 동안 그동안 단협을 했습니다.
아니, 당사자적격도 안 되는데 무슨 단협을 합니까?
그래서 그 위탁을 해서 그 대신에 잠정합의를 못 하고 있는 거죠. 시의 허가가…
그러니까 행정부시장이면 사용자는 행정부시장이 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이 제도가 언젠간 바뀌어야 된다고 말씀을 올리는 겁니다.
제도가 바뀌어야, 지금까지도 교섭의 주체조차 서로 다르게 운용됐다는 거잖아요. 행정부시장이 책임을 안 지고 지금 사용자 권한도 없는 사람이 교섭한 거잖아요.
지금 인사권 외에는 제가 권한이…
아니 그러니까 인사권도 없으니까 사용자로 볼 수 없다는 얘기잖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게. 그러니까 위탁관리라고 한다면 아예 전체적으로 조직을 다 넘기는 거잖아요. 그러면 인사권도 넘기고 이렇게 그야말로 이렇게 다 넘겨야 되는 건데 그렇지 않고 다른 인사권 자체는 여전히 행정부시장이 갖고 있었다라고 한다면 그러면 사용자의 본질로 보면 사실은 행정부시장이 되는 거잖아요, 부산시가 되는 거잖아요, 결국.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노동조합은 부산시하고 협상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교섭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 얘기도 과거에, 그래서 이제 서로 상당히…
그런데 왜 부산시는 왜 교섭을 안 했습니까?
그게 이제 그때 당시에 변호사, 노무사 다 해서 이런 상황이 법에 맞느냐 안 맞느냐고 했을 때 유권해석은 원래 단협에 법인이나 재단이나 위탁이나 어떤 신분의 변화가 있을 때 3개월 전에 협의를 해야 되는데 그걸 못 했어요.
아니 그 얘기가 아니고…
못 해서, 그래서 이거는 뭐냐 하면 과거에 사업소 시절에도 관장이 민간인이 있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뭐냐 하면 일단은 모든 것은 바뀐 게 없고 과거에 인사권은 시에서 예산권하고 인사권은 갖고 있고 그 외 권한은 여기에 재단에 위탁을 하니 그거는 법적이나 하자가 없다 이렇게 해서 진행을 해라고 해 갖고 여태까지 진행해 왔던 겁니다.
하자가 없다고요?
예, 그때 시에 그 변호사, 시 노무사랑 이 문제 가지고…
아니 그 사람들이 뭐, 하, 예, 알겠습니다. 아니 사용자 권한도 없는데 무슨 사용자 교섭을 합니까?
그런데 이제 단체 교섭위원은…
교섭위원은 될 수 있는데 교섭 주체가 될 수는 없다는 이야기잖아요. 교섭은 할 수 있는 사람은 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사용자의 범위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대표이사가 꼭 법인 같은 경우에 사용자가 되는 거고 교섭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위임하면 되니까. 그러니까 교섭의 책임을 지는 사람은…
저는 그러니까 위임을 제가 위임을 받아서 교섭을 하고…
그러니까 교섭위원으로 가서 교섭을 할 수 있는데 교섭의 주체는 될 수 없다는 얘기예요, 제 말은.
그러니까 어떻게 되느냐 하면 교섭의 위임은 제가 하고 최종 도장은 시장님이 하고 이런 형태가…
그래 교섭위원이신 거예요.
법적 문제없다 해서 제가 교섭 위임을, 위탁받아가서 위임을 받아서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 문제는 좀 정확하게 한번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에는 위탁관리라고 하셔 가지고 인사권도 없이 위탁관리한다면 이거는 그야말로 관리예요, 관리. 사용자 신분이 아니라고 봐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예, 그걸 좀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그다음에 시립예술단 이외의 예술단이 부산에 있습니까? 시립예술단 이외에, 말고.
시립예술단 말고?
예, 부산시 시립예술단 말고 부산시에 예술단이 있냐고요.
부산시에 예술단이요?
예.
우리 문화회관에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 아니요. 부산시 전체.
부산시 전체에 예술단은 많지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민간교향악단이 한 6개 있고요.
아, 민간교향악단이.
예, 그다음에 실내악단도 있고 극단들도 있고 무용단도 있고 많이 있습니다.
민간교향악단도 그렇게 많이 있습니까?
예, 6개 있다고 들었습니다.
운영은 잘됩니까?
어렵죠, 다들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면 이제 시립예술단 같은 경우는 시에서 육성하고 이렇게 하는 거네요? 그러면 시립예술단에 채용된 우리 예술단원들은 주로 어디 출신 분들이십니까?
다 실기로 해서 들어오는 분들이고요. 주로 보면 부산지역이 거의 90%라고 보면 되고요. 그다음에 외국 유학갔다든가 그다음에 타 지역에서 오는데 최근에는 타 지역 사람들이 거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타 지역 사람이 많다고요?
예. 전체로 봤을 때는 90% 이상이 부산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부산 사람을 뽑다가 지금은 부산에 대한 채용기준을 두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니까 실력으로 하다 보니까 들어갈 자리는 너무 없고 자리가 하나 나면 그냥 중앙이고 서울에서도 너무 많이 오는 입장이 되었다 말씀드리죠.
그러니까 제가 이거를 묻는 이유가 물론 부산 사람만 받아야 된다 이런다면 굉장히 협소한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부산시가 이렇게 투자를 해서 이 예술단을 키우는 거잖아요, 결국. 그렇다면 부산에 제가 알고 있기로 부산에 있는 모든 예술인, 대학이든 고등학교든 이래 굉장히 나오는 사람들이 이 시립예술단 같은 데 들어가지 못한다면 대부분 다 실업자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실업, 지금 배출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되지요?
그거는 죄송합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여기에 그 숫자는 모르고요, 예술대학이 부산에 6개 대학이 있는데 취직이 자꾸 안 되니까 예술대학 무용과도 작년에 없애고 그래서 굉장히 어렵다 하는 말씀을…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도 이런 데 못 들어가면 대부분 다 그냥 실업자가 되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뭐라 하나…
레슨을 하거나 그렇죠.
예, 레슨하고 이렇게 살아가는 게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시립예술단 같은 경우에 채용기준에 부산시에 나와서 대학에 나오고 이렇게 배웠던 부산출신의 이런 사람들을 부산시 시립예술단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이렇게 만약에 채용에서 어떤 제한을 준다든지 이런 것들이 굳이 제가 이렇게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부산출신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저는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지금 아까 전에 최근에 채용이 외부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잖아요, 실기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이거 한번 좀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 행정은 저희가 부산지역 출신으로 한정을 짓습니다. 그런데 실기는…
아니 행정은 왜 부산시로 짓는데 왜 실기는 그럽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부산출신에 있는 이 예술대학이라든지 이런 나온 사람들이 사실은 배고프고 춥고 한 그런 문화, 이렇게 예술을 한다는 게 그렇잖아요. 그렇기에 시가 돈을 투자해 가지고 이것 운영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
글쎄요, 만약에 이제 이렇게 되면 다른 시에서도 또 그런 일이 있겠지요.
아, 당연하지요. 저는 그럴 필요가 있다고 봐요, 물론.
그러면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도 그러면 서울 사람만 하게 되면 상당히 좀…
그러니까 물론 제가, 그래서 쿼터를 둘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전혀 무시해 버린다면 시립을 굳이 둘 이유가 있겠냐 이런 생각도 좀 드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이게 고용문제와 같이 연동된다면 더 그럴 수 있는 것 같아요. 고용노동부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렇게 하신다고 하는데 지금 고용노동부프로그램도 결국 그거잖아요. 인턴이라든지 시에 있는 예비대학생이나 이런 사람들을 받아 가지고 인턴과정을 거쳐 가지고 들어오게끔, 다 그런 부분을 고민을 하는 부분인데 일자리 창출 부분이라든지 그다음에 시 내에 있는 예술인을 위한 거라고 한다면 그런 부분들은 약간 쿼터를, 그러니까 전부 다 뽑아야 된다가 아니라 우선채용제 이런 것들을 두는 것이 옳지 않냐는 거지요. 그게 부산의 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더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라는 문제제기를 그냥 해 보는 겁니다. 향후 검토를 한번 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겠나…
예, 고민해 볼만한 말씀입니다.
예, 이상입니다.
곽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오은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 박인건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우리 문화회관 관계자분들! 반갑습니다.
저 혹시 안면이 있으시지요? 직원분들. 몇 분은 고개를 끄떡끄떡 하시는데 안면이 있으십니다.
자, 우리 대표이사님 오셔 가지고 여러 가지 각고의 노력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또 좋은 점은 좋게 저희들이 받아들이고 계승해야 될 것이고 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방금 존경하는 도용회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상이지만 그래도 가족인데 그런 표현은 올바르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은 좀 자제를, 아니 써서도 안 될 그런 용어 같습니다.
우리 문화회관 지금 대강당에 좌석수가 어느 정도 될까요?
1,450석 가량 됩니다.
천사백?
1,403석.
1,430석?
3석입니다. 1,403석이요.
아, 1,403석. 시민회관은요?
1,500석 가량 됩니다.
1,500석. 지금 부산에 1,500석 이상 가는 공연장이 있을까요?
지금 많이 있지요.
어디에 있습니까?
벡스코가 3,000석 자리가 있고요.
공연장, 전문 공연장은…
공연장은 없습니다.
없어요. 1,400석 되는 자리 공연장도 드뭅니다. 그러면 같은 값을 내고 한곳에서 공연을 해서 수익을 올리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동의는 하시지요?
예.
그만큼 선호할 수 있는 공연장이 되어가 있는 겁니다. 아까 대표이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대관이 70% 그다음에 기획공연이 30% 정도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문화회관의 핵심은 본 위원이 봤을 때 기획공연입니다. 인정하십니까? 가장 핵심은.
기획공연은 어느 극장이나 많이 하고 싶은데 지금 전국에 있는 공연장에서 기획이 40% 넘어가기에는 여러 가지 물리적으로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예산이라든가 또는 타 단체가 공연장을 활용을 하는 문제들. 그래서 저희가 정답은 아니지만 100% 공연을 자체 기획하는 것은 개인회사들은 개인 공연장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반 이런 공공성 있는 공연장에 보통 기획할 때 전체 가동률의 40% 정도가 가장 높다고 현재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우리 부산은 30%고 전체로 40%는 잘 넘기가 어렵다, 기획공연은. 기획공연은 누가 기획하고 어떤 과정을 거칩니까?
기획공연은 저희 공연기획팀이 있고요, 그래서 공연기획팀에서 PD 시스템을 하면서 같이 회의를 합니다. 기획공연 기획팀장 위에는 본부장이 있고요. 또 본부장이나 저로 해서 중요한 사항은 저도 같이 회의를 하고 해서 공연기획팀 인원 전체가 공연기획회의를 같이 한다 말씀드립니다.
좋습니다. 회의를 통해서 때로는 대표자가 참석해서 기획공연을 만듭니다.
아까 12쪽을 제가 한번 봤거든요. 12쪽을 보니까 문화회관 90회, 2만 6,348명 관람했다. 맞으시죠?
예.
이거를 나눠 보면 한 회당 몇 명인지 아십니까?
(직원과 대화)
292명입니다. 300명이 채 안 됩니다. 가장 핵심적인 기획공연을 하는데 아주 중요한 공연하는데 회당 300명…
저, 위원님! 그건 그렇게 계산하기가 조금 곤란하고요.
예.
저희가 챔버라는 게 있고 어린이극장 좌석은 200석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그 좌석에 따라서 200석짜리 공연은 평균 관람객 50명 들어올 수도 있고 꽉 차도 200석밖에는 안 되겠죠. 그래서 공연 장소가 대극장 숫자하고 또 작은 극장이…
기획공연을 할 때 방금 말하는 아까 방금 말한 200석 되는 거기서 몇 회 공연, 90회 중에 몇 회가 될까요?
(직원과 대화)
한 60회 정도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기획공연은 30회, 대형 공연장에서 하는 거 30회밖에 안 되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한 해 평균, 한 번 할 때 몇 명 정도 들어옵니까?
팔백에서 한 구백, 800명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50%를 목표로 했다고 치면 칠팔백 명 해서, 팔구백 명 해서 어떤 공연은 매진되는 공연도 물론 있습니다마는 한 제가 800명 선으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요 자료를 봤을 때, 준 자료를 봤을 때 90회 2만 6,348명이면 평균 나누면 292명. 진짜 기획공연 치고 너무 작다라는 본 위원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우리 아까 말하는 공연기획팀이 있다, 그랬죠? 그리고 전문기획자도 있겠죠?
예, 전부 다 그리고 또…
몇 명이나 있습니까?
지금 9명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 기획 분야 하시는 분이 아홉 분 계십니까?
예.
여기 있습니까?
예. 지금 팀장하고 차장만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위원장님!
예.
우리 대표이사님 상대로 질의 답변하는데 이참에 팀장을 답변대로 물론 맞지는 않겠지만 본부장님 나와서 답변하시려면 본부장님 나오시든가 아니면 대답, 답변할 수 있는 분이 답변대로 나와서 답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예, 오은택 위원님의 말에 동감하고…
전문가이셔야 됩니다, 전문가.
대표님! 괜찮으시면…
예, 괜찮습니다.
담당 팀장님이 나오셔서 소속하고 직위를 밝히신 후에 오은택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본부장 조요한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본부장님 준비한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여기 오신 지가 2년이 돼 가네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임기가?
제가 2년 하고요. 그다음 1년 연장할 수 있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아, 2년이면 다 돼 가네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연장되는 거죠?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까? 이거, 참. 좋습니다.
여기 주신 자료를 제가 한번 보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대형이슈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유키구라모토 콘서트’ 여기 이 3개의 대형이슈 되는 기획공연에 대해서 전문기획자로서 하신 일이 뭡니까? 무슨 일을 기획하셨습니까?
조성진이나 그다음에 정경화나 그다음에 또 하나 뭐라고 말씀하셨죠?
유키구라모토 콘서트.
유키구라모토 콘서트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입니다.
그러니까 그분을, 기획자가 하신 게?
그분의 공연을 유치하기가 되게 힘듭니다. 특히 조성진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공연을 유치하는 거는 정말 네 번의 공연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부산에서 지금 그걸 유치를 해 가지고 저희들이 그 공연을 하게 된 거고요.
잠시만요. 조성진 콘서트 아니, 뭐냐. 바이올린 리사이틀 아, 피아노 리사이틀. 이게 제일 처음 우리나라에서 한 데가 어디입니까?
원래 조성진은 제가 다른 극장에 있을 때에도, 근무했을 때에도 경기도에서도 공연을 하고 했었는데요. 근래에 조성진이가 왜 유명하게 됐냐면 쇼팽콩쿠르에서, 쇼팽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천정부지로 몸값이 뛰어 가지고 한국에서 공연을 하는 것을 이제 이쪽의 아티스트가 그러니까 매니지먼트가 일본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네 번밖에 안 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대단히 조성진을 유치하기가 되게 어려운 상황인데…
아니, 우리나라에 왔을 때 제일 먼저 공연한 장소가 어디냐고요.
우리나라에 왔을 때요?
예, 우리나라에 네 번 하셨죠.
예술의전당하고요.
예?
예술의전당, 서울.
아니, 최초로 한 데가 어디냐고요. 부산이 몇 번째로 했습니까? 조성진 공연이 총 네 번이었는데 그중에서 부산이 몇 번째였느냐.
저희가 순서는…
(직원과 대화)
자, 그러면 순서는…
두 번째로 했습니다.
두 번째로 했습니까?
예, 예.
첫 번째는 어디입니까?
서울일 겁니다.
일 겁니까, 안 그러면 서울입니까?
서울입니다.
자, 정경화 바이올린 이거 제일 처음 어디서 공연했습니까?
통영에서 먼저 공연을 했고요.
그럼 부산은 몇 번째 입니까? 전국에서 공연할 때.
두 번째로 저희가 했습니다.
두 번째. 유키구라모토 콘서트는요?
유키구라모토 콘서트는 전국에서…
(직원과 대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전국 투어를 했었거든요. 그중에서 유키구라모토는 몇 번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몇 번째…
몇 번째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콘서트에 대해서 우리 전문 기획하는 우리 본부장님께서 하신 일이 뭔지는 30초 뒤에 하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추가질의 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자세한 답변을 다시 듣도록 하겠습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추가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오은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자료 준비하면서 설명하려니까 잘 안되죠?
저는 어떤 생각을 하냐면요. 아까 조금 전에 우리 곽동혁 위원님 한 거 서로 주고받은 내용 보면 시립예술단을 위탁 운영을 했으면 인사권을 안 갖고 있는 게 맞습니다, 위탁입니다. 당연한 겁니다, 그거는요. 위탁이기 때문에 남의 인력을 내가 임시로 운영하게 되면 위탁에 안 가 있는 게 맞다니까요. 당연한 걸 가지고 자꾸 이렇게 얘기하는 걸 보면 아직은 이런 면이 조금 서툴다는 얘기를 아니할 수 없네요, 사실요. 그리고 위탁이기 때문에 교섭에서는 주체가 안 되죠. 단, 부산시로부터 위임 받으면 되는 거죠, 간단해요. 그런데 간단한 문제를 가지고 얘기를 할 때 제가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해되십니까, 대표이사님?
예.
제가 이걸 한번 여쭈어볼게요. 인력구조, 인력현황에서 있다 아닙니까? 여기 자료가 2개가 있는데 주요업무계획 인력현황과 하반기 주요업무 인력현황을 두 가지를 한번 보죠.
여기 똑같이 6페이지는 6페이지인데요. 하나는 482명인데 410명으로 돼 있고 또 하나는 482명인데 442명으로 돼 있습니다. 이게 어떤 차이, 왜 이렇게 내용이 다른지를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
그런데 지금 보시면 저희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중에서 상임이라 그래서 285명은 성인들이 월급을 받는 사람들의 숫자입니다. 그다음에 나머지 저희가 소년소녀합창단은 어린 중학교까지 합창단이 있고요. 그다음에 청소년교향악단이라 그래 갖고 74명이 있는데 청소년 친구, 교향악단이 74명인데 과거에는 굉장히 음악 하는 애들이 많아서 단원 모집이 쉬웠는데 최근에는 굉장히 조금 음악 하는 인구도 줄고 그래서 어려워 가지고 현재 58명이 있고요.
그다음에 소년소녀합창단은 그나마 그래도 73명이 있어서 그 숫자의 차이하고 그다음에 또 하나 숫자는 저희가 일자리 창출식으로 해 갖고 저기 오기 전에 비상임이라 그래 갖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잠깐요, 방금 그 내용이고. 인력 보고사항은 쉽게 이야기하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의 인력사항 보고 내용과 2018년 주요업무계획은 1월에 하고 1월과 7월의 사이거든요. 그래서 그 인력 보고사항이 왜 다르냐 이 말입니다. 방금 그 사항은 내부적인 사항이고 1월과 7월 사이에 이렇게 인력 보고사항이 왜 다르느냐, 이 말씀을 드립니다. 차라리 2018년 1월 19일 날 문화회관 명의로 보고한 내용에서 7월 19일 날 이렇게 바뀌었으면 왜 바뀌었는지 이걸 설명해 달라는 거죠.
중간에 단원들이 결원해 가지고 충원된 숫자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충원된 숫자요?
예. 자세한 거는 자료로 저희가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아니, 물론 자료를 내시겠지마는 이렇게 다른 거는 몰라도 사람 인력현황이 이렇게 다 틀리면 안 되거든요, 인력현황이. 그래서 왜냐하면 상황이 그렇기 때문에 지나갈게요, 일단은요. 자료를 주십시오. 왜냐면 이런 인력현황 보고가 다르면 안 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두 번째 사항은 제가 하도 그거 때문에 다시 찾아봤는데 있다 아닙니까. 예산 규모도 달라요, 세입·세출이. 이 사항은 1월 19일 날 보고할 때하고 다른 게 뭐냐 하면 여기 위탁사업비가 전년도 이월금이 있고 없고 전년도 이월금은 1월 달에 있었으면 7월 달에 있어야 되거든요, 전년도 이월금이. 세입 보고를 할 때 한 군데는 전년도 이월금이 들어 있고 한 군데는 전년도 이월금이 없어요. 왜 그렇죠?
그…
두 번째, 또 두 번째. 위탁사업비 발생 시점이 언제죠? 발생 시점이 언제, 위탁사업비 발생이 생겼죠?
1월 1일로 지금 저희가 다 시작을 하고 예산을 시작을 하고 있죠.
그러면 그 사항은 1월 달부터 1월 달에 그러니까 이 사항이 1월 자료거든요, 1월 19일 자료거든요. 여기에 수입에 전년도 이월금이 들어 있어야 되죠. 그런데 1월 19일 날 보고한 자료에는 전년도 이월금이 누락돼 있어요.
이월금이 결산 후에 발생이…
아니, 어찌됐든 올해 1월 달에 이월금은, 전년도 이월금은 1월에 보고할 때 전년도 이월금이 들어와야 맞죠. 그거 아니에요? 전년도 이월금이 연초에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전년도 이월금이 뒤에 들어올 수 없어요.
(직원과 대화)
지금 위원님 제가 지금 이제 우리가 3월에 결산이 3월에 끝나니까 3월에 이월금이 발생된 거를…
결산을 3월에 합니까?
예, 예.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원래 그러면 회계연도가 3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입니까?
그러니까 출자·출연기관들이 전체적으로 전년도에 예산에 대해서 하는 것이 3월에 다 그때 보고가 돼서 그 숫자가 1월하고, 숫자가 다르…
그렇다 칩시다. 그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3월에 하건 1월에, 그러면 2018년도 세입·세출이 그러면 이 사항은 2018년도라 하면 안 되겠네요, 이게요. 왜냐하면 세입·세출이 이거는 2018년도 예산안과 안이 두 가지 나와 있거든요.
출연, 저희가 중간에 추경을 가운데 한 번 있어서 추경에 대한 예산이 반영이 되느라고 지금 7월까지 전개되는 숫자가 다르다, 그 말씀을 드립니다.
추경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내가 지금 여기까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면 이거 확인해 봅시다.
위탁사업비 발생 일자가 언제예요?
1월 1일입니다.
1월 1일입니까? 그럼 위탁사업비 발생 일자가 1월 1일 같으면 여기에 그게 뭐라 합니까? 기재가 돼야 되는데 안 돼 있거든요. 그게 또 안 맞는 거예요. 왜냐하면 1월 19일 날 보고될 때 여기에 위탁사업 발생이 들어 있어야 되는 거죠. 서류상 안 맞는데 그렇지 않아요? 위탁사업이 발생이 1월 1일 같으면 1월 19일 날 작성한 이 자료에는 1월 1일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위탁사업비가 기재가 돼야 맞거든요. 그런데 안 돼 있거든요? 그러면 그 뒤에 됐다. 차라리 아까 말씀드린 대로 1월이 아닌 3월 1일부터 위탁사업비가 발생했다면 말이 맞게 되는 거죠. 이해하는 차원에서 그렇습니다. 만약에 3월 1일부터 발생했다고 하면 맞아요. 왜냐하면 이거는 1월 달에 작성했기 때문에, 그렇죠? 왜냐하면 서로, 예산사항이기 때문에 시점을 어디에 두느냐 따라 차이가 달라지거든요, 아까 말한 대로. 그래서 두 가지 있는 거 같아요. 위탁사업비 발생이 3월 이후로 되면 맞는 거고 1월 1일 발생했다면 1월 19일 날 보고자료에는 기재돼야 되는 이런 사항이 있습니다.
약간 정회해 가지고 정리하도록 하죠?
정리 좀 됐습니까?
대표님!…
우리 예산 담당하는 팀장한테 마이크를 좀 드리고,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예, 예. 그렇게 하세요.
그러면 팀장님 성함하고 좀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책기획팀장 김명숙입니다.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행사업비 관련된 부분들은 이미 1월 달에 보고드린 총 예산안에 164억 원이 반영된 금액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 예. 반영이 돼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건 다 차치하고요.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이 두 가지 있는데 세출이 어느 게 맞습니까, 세출이? 세입 봐도 되고 세출을 봐도 되는데 어느 것이 맞는 말입니까? 위탁사업비도 세입·세출에 가산돼야 되거든요.
예, 지금 보시면 예산안에 세입 규모에 지금 위원님께서 보시는, 보시면 총액이 세입이 지금 308억 4,200만 원이지 않습니까? 그 안에 대행사업비가 포함된 금액이고요. 그리고 세출에도 세입과 세출이 똑같은 이유가 대행사업비가 그대로 세입으로 잡히고 또 세출로 잡히기 때문에 세입과 세출이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세입과 세출이 동일한 게 맞습니다. 그래 그건 맞아요. 맞는데 방금 말한 대로 위탁사업비 발생 시점 문제하고 전년도 이월금 문제 이런 사항은 조금 헷갈리고 있거든요.
대행사업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매년마다 익년도 사업 본예산을 편성할 때 이미 그 부분들이 감안이 되어져서 예산을 편성하는 거고요. 전년도 이월금 같은 경우에는 익년도 3월, 3개월 이내에 결산이 끝나고 나야지만 정확한 잉여금 금액을 알 수 있기 때문에 3개월이 지나고 난 후에 그러니까 2018년도 같은 경우에는 1월 달에는 결산이 진행되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은 정확한 잉여금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3월 달에 결산이 완료가 되고 난 다음에 정확한 잉여금이 발생이 되어지기 때문에 그 후에 잉여금으로 저희가 기재를 해서 진행을 할 수가 있는 부분들입니다.
예, 그 사항은 이해를 할 수 있고요. 왜냐하면 똑같이 주요사업 업무계획이 있는데 하나는 308억 하나는 297억 이렇게 예산 규모가 다르다는, 다르게 표기를 해야 될 이유가 있어요?
아, 그거는 앞서 저희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연내에 3월 달에 추경을 한 번 진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추경 때문에, 인해서 예산규모가 조금 본예산 때랑 차이가 나는 부분들입니다.
3월 달에 추경합니까? 일단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궁금한 거는 저희가 또 따로 자료 요청을 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더, 우리 문창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대표님 수고 많습니다.
간략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유관단체하고 교류 문제가 26페이지에 죽 나와 있습니다. 부산예총과의 어떤 교류 관계는 어떻습니까, 현재 협력 관계가.
지금 저희가 부산예총에서 대관을 하는 경우에 50% 디스카운트를 해 주고 있습니다.
50%를 합니까? 그러면 지금 현재 세입 규모하고 임대현황을 살펴봤을 때 세입에 시설임대가 10억으로 지금 세입이 나와 있고 그다음에 임대현황 7항에 보면, 7번을 봤을 때는 임대공간 문화회관하고 시민회관에 연간 수입이 한 11억 돼 있는데…
1억 1,000입니다, 1억 1,000.
예?
카페에, 11억이 아니고 1억 1,000으로…
아, 예. 1억 1,000이구만. 예, 예. 1억 1,000.
그래서 대관료 문제로 해서 예총에서 조금 자기들은 비영리단체인데 이래 가지고 서로 간에 유대관계를 맺어 나가려면 비영리단체에 대한 어떤 혜택을 줄 수가 없느냐 하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지금 예총에는 대관료하고 대관료를 50% 해 주고 또 저희가 시설사용료…
(직원과 대화)
그래서 시설사용료라는 것이 잔잔하게 들어가는 비용도 지금 저희가 앞에 MOU를 맺어서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할인해 주고 있다고요? 그래서 그 부담 때문에 비영리 단체가 아주 부담을 느끼고 시민회관이나 이런 데 사용하기가 조금 애로가 있다는 이야기가 항상 들어오고 있더만요. 그거는 하여튼 물론 이 사업, 문화회관 자체도 자체 수입은 있어야 되지만 서로 간에 협력사업체가 필요하다고 보고 예총하고는 우리 대표께서 한번 다시 큰 범위 내에서 검토를 할 필요가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37페이지를 봤을 때 시민회관 무대자동화 추진계획이 나와 있는데 여기 봤을 때 지붕 누수 발생 그다음에 노후시설, 무대시설 노후화 이렇게 해 가지고 쭉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지금 시민회관을 사용해 본 분들이 이야기가 무대 음향이라든지 조명이 이렇게 형편없을 수가 있느냐. 이 개선방향도 여기에도 포함돼 있습니까, 이번에?
지금 조명은 지금 예산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마는 조명 같은 경우는 대관업체들이 많이 가지고 옵니다. 다만 그동안 불편해 한 것이 배튼이라 그래 갖고 배튼이 45년 전 배튼이 수동으로 사람이 합니다. 그런데 기계로 하는 것이 반이 돼 있고 반이 지금 사람으로 하는 거가 돼서 거기서 공연할 때에는 필수 인원들이 더 많이 들어가니까 아무래도 좀 어려움이 있는데 요번에 공사를 하게 되면 그걸 전면 다 보수할 계획입니다.
아, 보수가 들어갑니까? 그러면 외부에서 어떤 반입이 안 되도 가능할 수 있다, 이 말이네요?
예, 그렇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창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예,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은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은택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질의한 내용에 추가 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괜찮습니다. 본부장님 앉아 계시고 내용은 우리 이사님께서 들어보셨을 거니까 조금 전에 이야기하셨던 것처럼 공연기획팀과 이러한 논의를 거쳐서 회의를 하고 하는데 정말 문화회관의 핵심 기획공연을 하는데 1,500석, 1,400석에 700∼800명 정도 수준에 우리가 피아노 그다음에 바이올린 콘서트 이런 거를 하면서 과연 우리가 정말 얼마나 이 공연을 하기 위해서 기획을 했느냐라고 봤을 때 과연 얼마나 우리가 다른 공연기획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공연을 얻기 위해서. 예를 들면 순번은 모르지만 정경화 바이올린 몇 군데에, 전국에 몇 군데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분의 콘서트가.
위원님! 그거 제가 말씀 올리면 보통 그런 거 할 때 몇 번째가 중요하다고 저희가 싸우지는 않고요.
아, 왜 이야기를 했느냐 하면요. 아까 대표이사께서 이야기를 하실 때 서울에 와서 공연하는 부분이 있을 때 사실은 우리가 연결하기가 편하다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기획공연을 할 거 같으면 외국에 있는 사람 모셔, 우리가 해야죠. 그게 진짜 공연하기 위해서 우리가 애쓴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기획공연, 통해 가지고 기획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그다음에 반응이 좋아서 우리가 점차 연결하는 경우도 있더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기획공연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우리가 정성을 들이느냐에 대해서는 한번 고민해 봐야, 왜냐하면 이것 또한도 사실은 잘못 표현하면 돈 주고 사온 겁니다. 우리가 기획을 해 가지고 이걸 만들어내 가지고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것 또한 돈 주고 사온 공연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 떠나지를 않는 거예요. 자, 이런 공연이 왔을 때 우리 매니지먼트하고 우리 문화회관은 수익률의 분배를 어떻게 하십니까? 예를 들자면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같은 경우에, 몇 대 몇 하시지 않습니까?
몇 대 몇이 아니고요. 그거는 저희가 전체적으로 개런티를 주고 수입은 저희가 다 갖는 조건으로 합니다.
개런티를 얼마 주셨고…
개런티…
수익은 얼마 생겼습니까?
개런티 7,000 주고 수입은 한 1억 2,000 생겼습니다.
7,000 주고 1억 2,000 생겼고.
그다음에 정경화 바이올린은요.?
정경화는…
(직원과 대화)
4,500에다 한 3,500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4,500 투자하고 3,500을 거두어 냈다. 그다음에 유키구라모토 콘서트는요?
유키는 4,200 해서 6,300 수입됐습니다.
4,200에 6,300. 여기에 대한 수익이 아까 대표님 말씀, 조성진 콘서트 피아노 같은 경우에는 수익이 생겼고 정경화 바이올린은 조금 내려갔고 유키구라모토 수익이 생겼습니다. 이 투자한 돈은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투자한 돈의 사용이라기 보다도요. 저희가 1년에 예산이…
투자한 대로 수익금이 생긴 거잖아요.
수익금이 생기는데 저희가 기획료가 있고요. 기획은 1년에 지금 그래도 12억∼17억 쓰고 수입은 전체 수입이 저희가 한 28억을 대관료 포함해서 올리는 미션이 있습니다.
그 미션은 누가 정하는 건데요?
그거는 시하고 저기 할 때에 과거에 제가 말씀 올리는 것 중에 사업소 시절에는 상당히 그런 수치가 저조는 했고 지금 올라가는데 우리가 공공성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예술단이 없는 모든 회관이 재단으로 다 운영이 되면서 소위 저희가 얘기하는 용어가 재정자립도라고 얘기는 하는데 보통 전체 예산에 재정자립도가 한 30%∼40%가 바람직하다 하는 얘기들을 합니다. 40% 이상 올라가게 되면 공공성을 아무래도 훼손하게 되고 그래서 지금 주어진 위원님 말씀의 대답은 일단 저희는 주어진 공연기획 예산이 있고 또 수입하는, 버는 저희의 어떤 목표가 있어서 거기에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투자 되는지 물어 본 거 같은데.
예?
이 돈이 수익이 생기는 이 돈이 재투자하는 데 사용이 되느냐…
재투자라는 개념은 아니고요. 저희가 예산을 그만큼 안 받아오죠, 시에다가.
좋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게 다루는 거로 하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혜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한 가지, 두 가지가 있는데요. 두 가지 계속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까 홍보팀 이야기한 거 있으시죠?
예.
홍보 부분에 문화회관은 홍보기획팀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회관에는 아까 어떻게 이야기하셨죠?
홍보팀 별도로 없습니다.
별도로 없고. 그러면 그거를 어떻게 한다고요?
개별 사업하는 팀에서 개별 홍보를 합니다.
거기에서 문제가 있다라는 거 혹시 생각해 보셨습니까? 개별 홍보팀이 바깥에 전단지 뿌리는 거까지 제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민회관이 우리 부산에 40년 전통을 가진 공연장입니다. 부산에서 제일 오래됐죠. 그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서 시설물을 설치합니다. 우리가 관리하지 않고 그분들한테 기획팀한테 줘 버리니까 그 사람들은 마구잡이 설치하는 거예요. 그 마구잡이 설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게 어셔, 어셔라 합니까? 그 친구들을? 공연하는…
안내원…
예?
안내원.
공연장 안내원 말씀이십니까?
안내원하고 또 티켓팅 하고 하는 친구들 어셔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 친구들하고 내도록 마찰이 생기는 거예요. 왜? 기획팀에서는 주는 거죠. 우리 공연기획팀에서 줬는데 마음대로 설치할 수 있으니까 마음대로 설치하는데 어셔들은 공연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기본은 공연의 질서와 어떤 상황들을 유지하기 위해서인데 브레이크가 안 걸리는 거예요. 안에서 라면 한 그릇 먹어도 “니가 뭔데.” 욕을 해도 어셔들은 말을 못 합니다. 왜? 어렵게 따온 기획공연이기 때문에. 그런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제, 본 위원이 했던 이야기가 맞는지 옳은지는 한번 예전 것을, 여기 아까 “저를 아십니까?” 하니 아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그때 그 이야기를 아실 겁니다. 그만큼 우리 공연장의 관리는 어셔들이 하는 건데 거기에 대한 권한이 붙여야 될 곳, 해야 될 곳 이런 것들이 좀 정해져 가지고 해야 되는 게 옳다는 거죠. 홍보하는 과정에서 자기네들, 이 뭐라 그래요? 이렇게 이렇게, 뭐라 그러죠? 이거.
배너 말씀이십니까?
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그런 것도 막 온 이렇게 놓고 이럽니다. 그래서 그런 데 대한 공연의 관리가 필요하다라고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또 우리 위원님이, 존경하는 김혜린 위원님께서 또 이야기하신 부분에 저는 반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무용단, 교향악단 등이 있습니다. 그죠? 있는데, 무용단 지금 몇 명입니까?
무용단은 단원이 한 45명.
45명.
어라운드…
무용단 45명 중에서 이 무용단이 다 현대무용, 고전무용 두 가지만 있습니까? 또 다른 것도 있습니까?
그것 한국고전무용입니다.
한국?
고전이요.
고전무용.
예.
한국고전무용. 이게 몇 분이지요?
예?
한국고전무용하시는 분이 몇 분이지요?
46분, 46명…
전부 다가 46명이 다 이겁니까?
예.
현대무용은 아무도 안 하고요?
한국무용인데 한국현대무용을 합니다. 그런데 서양 발레는 못하고요.
아니, 잠시만 이게 그분들이 전공이 현대무용이에요 고전무용이에요?
한국, 들어올 때 고전으로 들어와 갖고 지금 저희가 고전도 하고요. 지금 국악원에서 고전만 하기 때문에 저희가 한국의 현대무용도 좀 같이 하면서 고전도 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이라 하면 서럽다 할 정도로 부산의 이 무용단 수준이라면 대한민국의 최고라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데 제가 안 봐서 모르겠지만 부산이면 제가 있으니까 부산이 최고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전공은 전부 다 고전무용이에요. 고전무용으로 들어왔는데 현대무용을 한다? 질이 높을까요, 낮을까요? 고전무용하는 사람이 고전무용하면, 제가 표현이 맞는지 프로페셔널하다는 표현이 맞을 건데 현대무용을 전문적으로,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봤을 때는 이분들이 하는 게 웃기다는 소리를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습니다.
그렇죠. 원래 좋아하는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말이 많은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까 우리 김혜린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공연 횟수로 이야기하셨다 말입니다. 공연 횟수가 그렇게 중요한 건지 아니면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질 높은 공연이 중요한 것인지 한 번만 심사숙고해 주시고 정말 중요한 게 공연의 횟수가 많아서 우리한테 보여주기 위한 횟수로 이렇게 보여주는 게 중요한 건지 아니면 정말 질 높은 공연으로 우리 부산시민한테 보여주는 게 이 재단의 역할인지를 한번 심도 있게 고민해 주시고 저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잘은 모릅니다마는 보러 가서 보면 저는 다 좋은 줄 압니다. 그런데 “아,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라고 이야기하는 사람 목소리를 들었을 때 귀가 쫑긋합니다. 잘못되었다라는 거죠. 그래서 위원들이 관찰하는 개념에서 봤을 때는 공연 횟수 좋습니다. 저희들 보기도 좋고 아까 숫자도 많고 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질 높은 공연이 더 중요할 수 있다라는 부분에서 우리 대표이사님의 소견만 듣고 본 위원의 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술 자체에 사실은 제일 중요한 건 퀄리티가 중요하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울러서 퀄리티를 중심으로 해서 공연 횟수도 더불어서 저희가 그 공연 횟수가 또 많아야 많은 시민들이 또 향유를 할 수 있으니까 사실 두 가지가 다 중요한데 그중에서 그래도 중요하다 말씀을 드리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퀄리티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답변 감사하고 우리 동료위원님들께도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너무 실적에만 위주를 하다 보면 정말 우리가 제대로 된 공연을 놓칠 수 있다라는 그런 생각으로 본 위원이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은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도용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오은택 위원님이 이야기했던 것 중에서 한국고전무용 다 전공이라 했지요?
예.
한국고전무용이 전공인데 현대무용을 한다. 이거는 그러면 누가 선택을 한 거지요? 그 예술단들이 선택을 하는 겁니까?
예술감독이 선택합니다.
예술감독이 선택을 하는 거예요?
예.
그러면 그 단원들은 어떻습니까? 이것 지금 수용…
단원들은 예술감독 의견에 따르는데 그거를 저희도 모니터를 해 보면 사실은 현대무용이라 그래 가지고 특별하게 이게 모던에서 서양의 현대음악이 아니고 한국의 현대음악입니다.
아, 그러니까 단원들 자체가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느냐고 묻는 겁니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단원이 있고 싫어하는 단원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큽니다.
호불호가 크다. 그 질적으로 봤을 때 그 질이 높아지는가요 낮아지는가요?
제가 그, 저도 객석에서 모니터링을 해 보면 여기에 있는 많은 무용하는 교수님들이 “참 잘한다. 저렇게 나가야 된다.” 그렇게 하는 교수님도 계시고 또 어떤 교수님은 “저건 아니다. 저렇게 하면 안 된다.” 이런 교수님도 계십니다.
예, 제가 조금 전에 오은택 위원님 이야기 들으면서 생각하는 것은 이것 자체는 본인이 전공들이 있잖아요, 수십 년간 전공을 해왔습니다. 전공을 해서 만일 현대무용이 필요하면 현대무용사를 뽑아야 해요. 그죠? 그래야지 시립예술단은 솔직히 조금 전에 이야기했듯이 부산에서 최고의 어떤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만일 현대무용이 필요하면 현대무용에 뽑는 게 맞다. 제가 뭐 예술에 문외한이기 때문에 말하기 좀 그렇긴 하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그 단원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어차피 지금 현재 관리를 하시는 분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진행을 해 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대표님! 한국무용에서 고전춤을 추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표현할 때는 고전춤, 창작무용이 한국춤에서 창작무용이라 하지 현대무용이라고 표현을 합니까?
그거는 한국창작이 곧 테크닉 차이가 한국창작에는 현대적인 테크닉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국창작 그러면 지금 사실 창작이라는 건 현대라는 뜻이지…
그러니까 방금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무용의 장르 보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뭐 이렇게 들어가는데 현대무용이라는 표현은 우리가 말하는 현대무용 그리고 발레 이렇게 보면 되고 저희가 지금 예술단에서 하는 것은 한국무용에서도 창작춤을 추는 거…
창작에 가깝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렇지요? 그러니까 그런 표현을 정확하게 해 주셔야 되지 지금 이게 조금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거든요.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박인건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하셔서 부산문화회관이 공연문화예술생태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오늘 업무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회관 소관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2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조은래
전문위원 정진우
○ 출석공무원
〈문화관광국〉
문화관광국장 김윤일
문화예술과장 백정림
오페라하우스추진단장 윤준용
국제협력과장 이천균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이재형
관광진흥과장 정임수
관광산업과장 임창근
관광개발추진단장 김유진
시립박물관장 이원복
시립미술관장 김선희
현대미술관장 김성연
○ 기타참석자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종목
예술진흥본부장 황해순
생활문화본부장 서영수
문화교육팀장 하경희
문화유산팀장 조정윤
재정관리팀장 박소윤
문화공간팀장 최윤진
기획홍보팀장 박승환
청년문화팀장 허장수
문화공유팀장 안재홍
경영지원팀장 송수경
예술지원팀장 조형수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박인건
경영기획본부장 송원재
문화예술본부장 조요한
시민회관본부장 박태성
시립예술단사무국장 윤원재
정책기획팀장 김명숙
경영지원팀장 임진욱
시설관리팀장 남경철
공연기획팀장 손금숙
전시교육팀장 박민희
홍보마케팅팀장 이승훈
무대기술팀장 임종호
행정시설팀장 유의정
문화사업팀장 서정환
무대운영팀장 길찬균
○ 속기공무원
이둘효 권혜숙 황환호

동일회기회의록

제 27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71 회 제 7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20
2 8 대 제 271 회 제 6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20
3 8 대 제 271 회 제 6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9
4 8 대 제 271 회 제 5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9
5 8 대 제 271 회 제 5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8
6 8 대 제 271 회 제 4 차 본회의 2018-07-24
7 8 대 제 271 회 제 4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07-20
8 8 대 제 271 회 제 4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07-20
9 8 대 제 271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8-07-20
10 8 대 제 271 회 제 4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8
11 8 대 제 271 회 제 4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7
12 8 대 제 271 회 제 3 차 본회의 2018-07-23
13 8 대 제 271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07-19
14 8 대 제 271 회 제 3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07-19
15 8 대 제 271 회 제 3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8-07-19
16 8 대 제 271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8-07-18
17 8 대 제 271 회 제 3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7
18 8 대 제 271 회 제 3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6
19 8 대 제 271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8-07-23
20 8 대 제 271 회 제 2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8-07-18
21 8 대 제 271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07-18
22 8 대 제 271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8-07-17
23 8 대 제 271 회 제 2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6
24 8 대 제 271 회 제 2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07-16
25 8 대 제 271 회 제 2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3
26 8 대 제 271 회 제 2 차 본회의 2018-07-11
27 8 대 제 271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8-07-24
28 8 대 제 271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18-07-12
29 8 대 제 27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8-07-11
30 8 대 제 271 회 제 1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07-11
31 8 대 제 271 회 제 1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8-07-11
32 8 대 제 271 회 제 1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1
33 8 대 제 271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1
34 8 대 제 271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8-07-11
35 8 대 제 271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07-11
36 8 대 제 271 회 제 1 차 본회의 2018-07-10
37 8 대 제 271 회 개원식 본회의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