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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복지환경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7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 제6차
  • 의회사무처
(10시 0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임시회 제6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용주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최창화 부산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복지환경위원장 김재영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부산의료원 오후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계속) TOP
가. 보건환경연구원 TOP
나. 부산의료원 TOP
다. 상수도사업본부 TOP
(10시 01분)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주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용주입니다.
먼저 지역주민의 뜨거운 지지와 신뢰로 당선되신 김재영 위원장님과 박민성, 윤지영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연구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대기환경보존법 등 관련법에 의거 보건환경 분야 등의 시험검사와 보건환경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조사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분석 연구기관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시민 건강 보호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연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성현 감염병연구부장입니다.
조현철 식약품연구부장입니다.
조정구 환경연구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용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부산의료원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최창화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부산의료원장 최창화입니다.
존경하는 김재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8대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시어 복지환경 위원으로 활동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희 의료원의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상반기에 수립한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고 하반기에도 저희 의료원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의료안전망 역할 수행과 경영 활성화를 이루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의료원의 주요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준우 진료처장입니다. 신경외과전문의입니다.
정사룡 행정처장입니다.
그다음 이동걸 관리부장입니다.
배정희 간부호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8년도 부산의료원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최창화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민성 위원님.
동래구 시의원 박민성입니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산의료원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부산의료원 청렴도 관련해서 2017년에 31개 중에 24위를 했었지 않습니까?
31개 뭐요?
31개 의료기관, 공공의료기관 중에 부산의료원이 24위를 했었는데 좀 낮은 수준이거든요. 가장 큰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부분은 아마 청렴도 부분에서 저희 병원에 정형외과 과장이 리베이트를 받아 가지고 구속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3년형을 받고 2년 6개월 복역하고 지금 나왔습니다마는 아마 그런 청렴도 부분에서 우리 의료진이 구속되는 바람에 가장 아마 치명적인 그런 나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외부청렴도도 낮고 내부청렴도도 낮고 거기에다가 정책고객 청렴도까지도 다 낮게 나왔거든요. 그 한 부분이라고만 좀 단정하기에는 어려운데 내부적으로 안에 내재되어 있던 문제점들이 좀 있지 않나요, 어떻습니까?
그 부분은 아마 가장 우리 구성원들 내부청렴도 부분에서 항상 점수가 낮은 거는 인사, 인사 승진 부분 그런 부분이 좀 청렴도, 우리 자체적인 조사에도 좀 낮습니다. 낮은데 실제 인사에 있어서 저는 제 나름대로 아주 공정하게 하고 있다고 저는 믿고 있거든요. 근데 내부청렴도 조사를 해보면 그게 제 생각하고는 좀 다른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실제 내부청렴도, 외부청렴도 그다음에 우리 퇴직자나 또는 이런 분들의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최근에 내부청렴도는 지금 사실 크게 향상이 안 됐습니다. 그러나 거래업체라든지 외부의 청렴도는 상당히 지금 향상이 됐고 그래서 지금 저희들은 보고드린 내용처럼 매월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해 가지고 부서별로 청렴실천행동강령을 서로 이래 토론을 하고 청렴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고 자체 한번 청렴도 평가를 지금 실시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그러면 이 청렴도에 나와 있는 여러 설문을 우리 구성원이 “나라면 지금 여기에 이런 사항들이 있는가 없는가 한번 체크해 봐라.” 그래 가지고 그 결과를 분석해서 저희들은 앞으로 개선방향의 자료로써 활용하겠습니다.
일단 그 결과 좀 공유 부탁드리고요.
예, 그러겠습니다.
이게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는데 지금 부산대병원과 협진체계잖습니까?
예.
그런데 보면 부산대병원도 청렴도에서 상당히 낮은 수준인데 관련성은 없을까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협진체계에서 지금 과거에 2002년에 거제동 신축 개원을 하면서 의료원의 의료진이 상당히 모자랐고 그래서 부산대학병원과 협진을 체결을 했었습니다. 근데 협진이라는 게 사실 갑과 을로 따지면 의료원이 을이지 부산대학병원이 을이 아닙니다. 그래서 연구비도 이래 좀 의료원에서 제공을 하고 그랬었는데 우리 시의회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따라서 지금 2017년부터 앞에 연구비를 우리가 미납하고 안 준 부분들이 있습니다. 연간 3억을 주기로 돼 있었거든요. 미납된 부분만이 아니고 앞으로는 부산대학병원에 연구비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초기에는 부산대학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많이 받았지만 지금 저희들이 자체적인 우리 의료진이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특수한 몇 개의 과를 제외하고는 사실 협진 부분 때문에 우리 진료과장님도 설문조사를 해봤었어요. 각 과에서 협진이 필요하냐, 필요하면 어떤 부분이 필요하냐, 조사를 해봤는데 협진이 필요하다고 지금 응답이 온 과가 몇 개가 안 됩니다.
그런데 현재 지금 우리가 협진을 받고 있는 거는 피부과에 레지던트 1명이 지금 진료보조로 오고 있고 그다음에 신경외과에 ‘end vessel blood’ 혈관에 시술을 하시는 분이 하루 정도 오셔 가지고 우리 환자들 같이 진료에 참여하고 있고 그다음에는 재활의학과 아, 가정의학과에 한 분이 부산대학에서 지금 진료과정에 파견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흉부외과의 외래진료에 지금 스텝이 한 분 오고 있습니다. 네 분 정도인데 그 네 분이 우리 병원에 옴으로써 인해 가지고 청렴도가 떨어질 이유는 저는 없다고 봅니다.
어쨌든 그 부분도 좀 살펴봐야 될 지점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 같이 좀 많이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또 여쭈어보면 재정건전성과 관련된 부분에서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일단 본 위원의 생각은 일단 착한 적자에 대한 개념을 기본적으로 염두에 두고 일단 이야기 드리는데요. 지방공기업 평가에 부산의료원이 포함되는 게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어떻습니까?
부산시의 평가 기준에는 사실 저는 의료원이 포함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진료 그다음에 여러 가지 의료의 정책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 평가 기준을 보면요, 우리하고는 안 맞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으로는 우리가 좋은 점수를 받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쉽게 이야기해서 지금 우리 병원이 흑자가 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경영합리화 부분에서 점수가 먼저 적자니까 점수가 먼저 까먹거든요, 그러면요. 그래서 이게 사실은 좀 별도의 기준을 설정해 주셨으면 하는 게 저희들 바람입니다.
안 그래도 그 부분 때문에 이게 항상 공기업 평가에서 낮게 나오는 부분인데 그래서 이게 실질적으로 지방공기업 평가는 수익과 관련된 부분을 중요하게 다루기 때문에 이거는 적절치 않아서 제가 여쭙고 싶은 건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의료원 쪽에서 어필을 했느냐에 대한 부분이 궁금한 부분이거든요.
시의회에 우리 행정감사보고를 할 때마다 말씀드렸고요, 건강체육국에도 어필을 했었습니다. 어필을 했었는데 현재는 별다른 어떤 새로운 평가 기준이나 또는 평가에서 의료원만 특별한 평가항목을 신설한다는 이런 거는 지금 대답을 못 들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 같이 좀 노력을 해서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습니다.
예.
그리고 아주 간단한 건데요. 11페이지 보시면 이게 며칠 전에 건강체육국 업무보고 들었을 때와 그리고 지금의 내용이 금액이 달라요. 특히 건강체육국에서는 노후시설 보강 5개 해서 일단 금액 자체가 26억 부분인데 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왜 이렇게 다르죠?
이거는 아마 우리 병문안객 관리시스템 구축 부분 있지요? 이게 따로 이래 설정이 돼가 있어서 그럴 겁니다.
이런 부분들은 어차피 기본적으로 좀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충분히 좀 오해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기 내용에서 보면 메르스 확산 감염병 관리 구축 관련된 부분인데 내용을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 내용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장비나 노후시설 보강 그리고 장비와 관련해서 이 내용과 적절하지는 않은데.
사실은 지금 내용이 잠시 있는데 우리 위원님께서 아마 그 내용을 지금 캐치업을 못 하신 거 같습니다. 지금 우리 9월 11일 날 의료기관 평가를 받거든요. 거기에 환자안전관리시스템 그다음에 감염관리시스템이 필수항목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서 병문안객을, 사실은 메르스 사태가 확산됐던 게 병문안객들을 통제를 안 해서 이게 확산된 거거든요. 그래서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병문안객들을 우리가 차단을 합니다. 그다음에 병동에는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가지고 면회시간에 우리가 주는 보호자 카드를 가진 분만 일정 시간만 들어올 수 있게끔 해놔 놓고 그럼으로써 환자안전관리시스템 또는 감염관리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그다음에 국고지원을 받아 가지고 음압병실을 지금 저희들 6개나 확보하고 있습니다. 응급실에도 따로 있습니다.
제가 지금 몰라서 여쭤본 게 아니고요. 자료를 준비를 할 때에 이렇게 담겨, 내용이 있다면 구분을 해서 “이런 부분이다.”라고 좀 설명을 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 상황에서 보면 그냥 장비, 노후장비 보강이에요. 그래서 어쨌든 아무리 그렇다, 이 자체에 담겨 있다 하더라도 설명을 좀 상세히 해 준다든지 좀 담아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그냥 제가 지적을 드린 부분입니다.
예, 조금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자세한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민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경민 위원님.
기장군 위원 구경민입니다.
의료원장님께 먼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부산의료원 평소 평균적인 병상 가동률이 한 몇 프로 정도 되나요?
저희들 병상 가동률요?
예.
계절에 따라서 좀 차이가 납니다. 사실 제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부분이 병상 가동률하고 외래환자 그다음에 응급실 내 환자의 입원율 이런 지표들을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병상 가동률 보통 3차 진료기관에서는 85% 정도의 병상 가동률이 유지되지 않으면 적자가 납니다. 저희들은 3차 진료기관만큼 수익성이 그리 높은 병원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목표를 88%를 잡았습니다. 88% 잡았는데 지난 3, 4, 5월 달에는 병상 가동률이 상당히 좀 떨어졌습니다. 심지어는 78%, 79%까지도 떨어졌어요. 다행히 지금 6월부터 병상 가동률이 올라가 오늘은 92%입니다. 오늘은 92%인데 평균 병상 가동률이 아마 80% 안팎일 겁니다.
주 입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내과 환자 위주시던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 우리 수련, 레지던트를 교육시키는 과가 저희들이 3과가 있거든요. 정형외과 그다음에 내과, 가정의학과. 그래서 정형외과에서 레지던트를 우리가 수련하는 교육병원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외과 환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외과 환자 입원이 있으면 그나마 그래도 병원 수익에는 조금 도움이 되실 거 같은데, 그렇겠네요?
그런 말씀은 맞고요. 사실 한 환자가 입원했을 때 수익이 얼마나 병원에 도움이 되느냐, 내과계보다는 역시 외과계가 높죠. 높은데 병실에 입원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사실 또 수익성이 떨어집니다. 빨리 회전을 시켜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제가 지금 우리 각 과장님들의 매월 수술 건수 지표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독려를 하기도 하는데 상당히 좀 싫어하세요. 그래서 개인별 수술 지표를 매 월별로 통계를 제가 늘 보고 받고 있고 좀 너무 떨어지는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좀 접촉을 합니다. 조금 더 신경 써 달라. 그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이 질문을 드린 이유는 부산의료원이 민간병원들처럼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의료진들에게 수술 압박을 강요하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저소득층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의료비 부담을 갖고 있는 부분들이 수술 부분입니다. 특히 근골격계 관련한 수술을 했을 때 그게 일반 민간병원에서는 굉장히 보험이 안 되는 부분도 많고 해서 잘 아시다시피 경제적 부담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부산의료원에서 의료원에 지금 보니까 정형외과 의사분들도 굉장히 실력 있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맞습니다.
그런 부분. 그리고 신경외과도 마찬가지고 아주 실력 있는 의료진이 많으시던데 그 부분을 조금 사각지대 우리 주민들이 들어가실 수 있게끔 그런 면에서 수술 여부 여쭤본 거지 수익 창출이라든지 의료인 실적 압박을 요구해서 드린 그런 질문은 아니고요.
저희들 병원의 진료비가 다른 2차 진료기관 사립병원보다는 쌉니다. 훨씬 쌉니다. 입원환자 우리 의료보험 환자를 지금 말씀을 드리면 이 의료보험 환자 1일 입원료가 한 22만 원밖에 안 됩니다. 대학병원 같은 3차 진료는 한 35만 원이 넘습니다.
그거 중에서 실제 환자가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정도는 어떻게 될까요?
본인부담금은 의료보험 같으면 대개 한 30% 부담을 하죠.
예.
그다음 수술은 저희들 연간 한 3,200개 정도 합니다. 좀 더 늘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예,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건 영업실적의 문제, 의료실적의 문제가 아니라 사각지대 환자를 끌어…
의료 시혜의 문제, 예. 위원님…
예, 그러면 추가적으로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게 저는 개인적으로 간호·간병통합시스템이 단순히 환자분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사실은 지금 우리나라가 병상 옆에서 쪽잠 자며 간병하는 나라가 참 드문데 우리가 OECD에 들어가 있는 선진국에 걸맞지 않게 그런 시스템, 심지어 간병 실업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굉장히 간병비 부담이 되고 있는데 단순히 간병비 문제뿐만이 아니라 저는 간호·간병통합시스템이 적용이 되어야지만 메르스와 같은 원내감염을 막을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실제적으로 서울시 의료원 같은 경우 간호·간병통합시스템은 포괄간호서비스 때부터 쭉 이행을 하다 보니 의료인 이직률도 굉장히 낮아졌어요. 여러모로 인해 가지고 간호·간병시스템은 공공의료기관에서 확충해야 될 선진 의료시스템이라 생각하는데 안타깝게도 지금 부산의료원이 매우 병상 수가 저조합니다. 물론 그게 예산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원장님의 의지나 정책에 대한 것 고민을 어떻게 하시고 있으신지 좀 궁금합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상당히 공익적인 측면에서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확대를 했을 때 경영에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근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 우리가 100% 받을 수 있는 거는 딱 2주입니다. 2주가 지나면 15% 깎입니다. 또 그 대신에 환자분한테 부담하는 환자 자기부담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이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근본적인 취지는 매우 좋지만 실제 이행되는 부분에 있어서 병원 경영과 직결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지금 53베드를 하고 있는데 지금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필요 충족 간호인력을 갖다가 다 지금 동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42베드를 운용을 하고 있고 42베드마저도 지금 가동률이 70%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확충은 필요하지만 이게 지금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수가체계, 그 수가체계가 미치는 영향, 입원한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병원의 경영에 미치는 영향 이런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 가지고 결정되어야 될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간호·간병통합시스템 이용할 수 있는 2주라는 거는 사실은 간병인을 쓰는 거는 급성기 환자 때만 필요한 거기 때문에 2주가 지나면 많은 환자분들이 간병 인력 없이 셀프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2주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무조건 저는 2주기 때문에 그게 의료병원의 수익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모든 환자들이 2주 이상을 다 필요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예, 맞습니다. 저도 지금 솔직히 우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장하고 싶은데 서울의료원과 부산의료원의 여건은 다릅니다. 서울의료원은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거든요. 경영여건이 다릅니다.
그런 부분이 필요하시다면 말씀을 하시면 저희는 충분히 도와드릴 수 있는 그런, 의회는 있는데…
예, 고맙습니다. 고맙고…
그런데 원장님께서 그동안 그런 의지를 보인 행보가 사실은 저희가 확인되지 않더라고요. 도움 그런 어떻게…
지금 저희들한테 “간호·간병을 더 확장해라.” 사실 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데 인적 지원이라든지 경영의 비용적인 측면을 보면 그게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다음에 단적인 예로 지금 가동률이 70%인데 85%만 되면 제가 지금 병동 53베드를 다 열 계획입니다.
그런데 참 그게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게 지금 부산에 간호·간병통합시스템 이용하고 있는 많은 민간병원들 보면 병상 가동률 굉장히 높거든요. 근데 왜 의료원은 그렇게 안 될까요?
여건이 다를 겁니다. 왜냐하면 의료, 저희들은 의료보호 환자들을 많이 받거든요. 입원환자의 한 42∼45%가 의료보호입니다. 또 이분들은 대부분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들어오시면 입원기간이 일반 의료보험 환자에 비해서 엄청 길어집니다. 그러면 길어지면서 그다음에 의료보험 환자는 자기부담 부분에 시간이, 입원기간이 길어짐으로써 증가하는 자기부담 비용을 우리가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경영적인 측면을 간과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이거죠.
포괄간호서비스가, 통합서비스를 의료보호 환자들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일반 의료서비스 환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데…
저희들 의료보호 환자가 입원환자 비율이 사십이삼 프로나 되기 때문에 타 일반 개인병원하고는 다릅니다. 개인병원에는요, 대학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의료보호 환자가 전체 입원환자의 5%만 넘으면 퇴원시키라고 난리가 납니다. 그 환자들이 저희들한테 옵니다.
말씀을 하면 저희가 여기서 너무 얘기가 길어질 거 같아서 그거는 제가 추가적으로 일단은 서울의료원도 공공병원인데 거기는 굉장히 가동률이 높은 데도 불구하고 진행되는 부분이라서 한번 그거는 제가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 그 부분은 우리 위원님이 이해하기 쉽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지금 현재 어떤 기준으로 운영이 되는지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구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구 위원님.
조남구입니다.
13페이지에 3 for 1 통합지원센터 운영이 있던데 여기에 대상자가 ‘실무자가 발굴하여 의뢰한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이래 놨는데 이게 실무자가 뭐를 말합니까?
지금 이거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발굴해 가지고 저희들이 진료한, 저희들이 발굴하는 것도 있지만 주민센터, 보건소 그다음에 사회복지센터에서 환자, 이 환자가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면 저희들한테 의뢰가 옵니다. 의뢰가 오면 저희들이 심사를 가서 그 사람의 현재 질병상태 그다음에 혹시 이분이 의료보호 자격을 가졌는지 보험이 되는지 여러 가지 상태를 보고 그다음에 심의위원회를 합니다. 해서 이분을 3 for 1 시혜를 줄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된다 그러면 저희들이 우리 병원으로 후송을 받아서 필요한 치료와 수술 해 가지고 다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퇴원을 시킵니다.
아까 전에 수익하고 비용이 있는데 비용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이러는데 아까 전에 건강보험에 적용이 안 되는 사람은 못 받는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네요, 그죠?
건강보험에 적용이 안 되는 사람을 저희들이 안 받은 적은 없습니다. 저희들이 받기 때문에 의료 보호 환자들의 입원비율이 사십이삼 프로까지 올라갑니다. 저희들이 건강보험에 해당이 안 된다 해서 환자를 배척하거나 또는 환자의 진료를 소홀히 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아, 그래요?
예.
그러면 결핵안심벨트 지원 사업이라고 있는데 지원내용에 후송비 지원, 간병인 지원, 치료비 지원이라 되어 있는데 간병인 지원이 뭡니까?
대개 결핵환자들이 지금 경제적으로 보면 상당히 열악한 분들이 대개 결핵에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이거는 보건복지부에서 결핵안심벨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말 결핵환잔데 간병인조차도 받을 수 없는 그런 열악한 환자에 있어서는 간병비 지원을 해 줍니다. 저희들도 결핵안심벨트 사업으로 지금 간병비 지원을 하신 분이 두 분 있습니다.
그러면 이 지원하시는데 어떤 분야에 대해서 지원을 합니까?
간병비 지원하고요. 그다음 두 번째는 우리가 전문결핵병원으로 마산결핵병원으로 우리가 후송을 해야 될 경우도 있거든요. 중증일 때는 그런데 후송비 같은 것을 지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결핵안심벨트 사업에서 지원받는 금액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다른 병원의 간병인하고 그러면 임금 차이가 많이 납니까?
이건 국비로 지원받는 겁니다.
그러니까요.
일반 우리가 간병사를 쓰고 국비신청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일반간호인 간병인하고 수준이 좀…
일반 간병인,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면 간병인 지원이 별로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실제 결핵환자…
간병비 지원 같으면 이해가 되는데 간병인 지원이라 하니까…
표현이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간병비 지원이 맞을 겁니다.
간병비 지원이 맞을 거라, 그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약간 좀 이상해서 물어봤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학교, 군부대하고 소집단 내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다는 이게 뭡니까? 요즘 말해서 결핵이 그런 식으로 발병을 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결핵이 어떻게 발병하느냐…
어떤…
지금 결핵의 발병에 우리가 지금 OECD국가 중에서 결핵발병률이 제일 높거든요. 지금 보건복지부에서 하고 있는 게 결핵예방 사업을 하는데 과거에 우리 결핵환자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결핵의 감염 여부,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를 하면 결핵감염 여부를 알 수 있고 그다음에 비활동성이라 할지라도 지금 결핵예방 사업으로 금지를 받고 비활동성 결핵이 있다 했을 때 본인이 치료를 받겠다 하면 국고에서 지원을 해 줍니다.
아니 그게 아니고 결핵이 나타나고 한 집단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없고 요새, 옛날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산발적으로 여기서도 생겨나고 저기서도 생겨나고 이런다 말입니다.
그게 아마 잠복결핵이 활동화되기 때매 그렇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위원님이 잠복결핵을 갖고 있는데 일상생활 도중에서 신체적인 면역기능이 떨어지거나 또는 영양상태가 악화되거나 하면 그게 활동성 결핵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게 학교하고 군부대인데 그것도 한참 활동하는 청년인데 왜 그래 나타날까요? 아까 면역성이 약해지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이 되면 집단 생활하는 그런 조직에서는 집단적으로 발생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게 산발적으로 발생 한다 그러면 환자가 가지고 있던 내재된 결핵균이 활성화 되면서 다시 말해서 잠복결핵이 활동성 결핵으로 바뀐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건 맞는데요. 그러니까 나이 많은 분도 나타날 수 있는데…
청년에서 왜 나타나느냐?
청년에서 많이 나타나느냐?
과로 아니겠습니까? 군대에서 고된 훈련도 받고 하니까 여러 가지 신체적인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그래 그쪽으로 많이 생겨나면 그쪽으로 집중적으로 연구를 해 가지고 대처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우리 아시겠지만 우리가 크리스마스씰도 사고 하지 않습니까, 그게 결핵예방사업에 쓰이는 걸로 알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OECD국가에서 결핵 유병률이 가장 높다 이게 참 오명이다 이래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금 나서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국립의료원에서도 결핵관리를 위한 그런 여러 가지 시스템을 가동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연구를 조금 더 해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웃음)
제가 결핵전문의가 아니기 때문에.
밑에 전문가한테 연구를 좀 시키면 안 됩니까, 그죠?
예.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조남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성숙 위원님.
예. 반갑습니다. 저는 섭섭하실까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님 질문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많이 섭섭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의료원 원장이 잠깐 쉬셔야 또 다음 질문에, 쉬실 타임을 드려야죠, 그죠? 원장님 저는 간단간단하게 물을게요, 답을 간단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2페이지부터 할게요.
우리 지금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많이 줄었는데 줄은 이유는 밑에 있습니다. 휴직관계가 있는데 이 휴직관계에 대해서는 대체인력을 지금 쓰고 있습니까?
예. 뽑고 있습니다.
아, 뽑고 있습니까?
예.
그럼 이분들이 아직 휴직을 들어가지는 않았네요?
휴직은 들어가셨습니다.
가셨는데 아직까지 대체인력을 안 하고 계세요?
대체인력은 뽑았는데 그때 시기마다 나가시면 휴직이나 다른…
그러면 다음부터는 여기다 표기할 때 대체인력을 활용하고 있다라고 그걸 표기를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대체인력에 대한 부분을요. 그다음 4페이지에 가겠습니다.
하굿둑 개방 대비 염분자동모니터링시스템 이거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이게 한 16년도부터 아마 시작했을 겁니다.
2016년도요?
예.
2016년도. 그러면 이제 에법 여기 보니까 결과가 나와 있을 텐데 이거에 대한 것은 자료를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개방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거는 제가 좀 자료를 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 그 옆에 5쪽 보겠습니다.
전에는 모르겠어요, 제가 6대 있을 때는 이걸 못 봤던 사업인데 어린이·청소년 과학체험교실 뭐 이런 대학생 현장실습 이런 지금 이게 없었거든요. 아마 이게 자유학기제 아이들, 중학교 아이들 도입되면서 아마 이런 게 들어온 거 같은데 이것의 반응은 어떤가요?
지금 학생이라든가 대학생 같은 경우에는 학점도 주어지기 때문에 이게…
이거는 관련 학생들이 아마 올 것 같고 밑에 우리 특히 그 아래 거 말합니다. 청소년…
학생 같은 경우에도 반응은 좋습니다.
반응이 좋습니까?
예.
이거 1회 당 몇 명 정도 와서 체험을 할 수 있나요?
보통 한 스물대여섯 명.
148명이니까 통상하면 한 20명 정도?
예. 그렇습니다. 너무 많아도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이거는 지속적으로 계속 할 사업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이거는 예산 TO가 얼마나 됩니까? 보통.
예산은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기억은 안 나지만 그래 많지는 않습니다. 주로 인건비하고 소모품이기 때문에…
그래도 예산에 대해서 알고, 옆에서 이야기 안 해 주십니까? 보통 다 옆에서 이야기 하는데…
지금 자료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예산이 얼마냐 그러면 다 앉아서 얘기해 주셔야지, 얘기를 해 주셔야 그냥 적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되고요. 예산이 얼마 든다라고 말씀을 해 주시는 게 옳죠, 얘기해 주세요.
그다음에 자, 2018년부터 이것도 새로운 건데 아주 좀 참신하네 보니까, 연구사업 수행과제 공모, 연구과제를 시민들한테 우리 의원들이나 시의 요청이 아니고 기관의 요청이 아닌 시민들한테 공모를 받아 갖고 이렇게 연구를 하고 있는데 보통 몇 건씩 들어옵니까?
이게 실질적으로 우리가 인터넷이라든가 우리 월보가 있습니다. 월보라든가 관내에 있는 우리 관련된 기관에 다 공문을 보내는데 실질적으로 민원 일반시민들은 그렇게 공모를 많이 안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게 시민과 함께인데, 누가 공모를 합니까, 주로? 관련…
주로 관련 쪽에…
시민사회?
그런 쪽보다는 관련된 부서들, 부서에서 이런 연구를 해 달라는 거 하고…
그거, 그래, 이거, 예, 제가 말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여기에 취지는 시민이 직접적으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 가까이 갈 수 없으니까 이런 것을 마련해 갖고 시민의 소리를 더 듣고자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한 거니까 그만큼 이거에 대해서, 홍보에 대해서 애쓰셨고…
예.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도 위원도 똑같습니다. 위원도 우리가 자발적으로 보건환경연구원한테 “이런 걸 해 주세요.”하는 것보다는 사실은 주민들이나 시민들이 말한 걸 듣고 와서 간접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시민들이 또 생각한 걸 직접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 또한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 장치는 좋으니까 이 장치가 더 활용화될 수 있도록 여기에 더 애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또 하나 질문하고요. 한 가지만, 우리 원장님은 됐습니다. 의료원장님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부산의료원의 가장 큰 문제는 적자 아닙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원장님 바뀌실 때마다 전임 원장님 또 그다음 원장님 계속 오셔서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민성 위원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했는데 근본적으로 이것의 어떤 적용의 범위를 다르게 한다는 것은 형평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공공을 가지고 이것을 한다 치더라도, 제가 볼 때는 이것의 문제가 뭐냐 하면 그동안 계속 누적되어 왔던 그 어떤 적자의 폭을 한번 끊어주고 가야 돼요. 그래야지 의료원이 새롭게 무슨 사업을 하고 무엇을 할 때 의욕적으로도 하지만 성과에 대한 그것들이 표면상으로 더 자세히 나타납니다. 그래서 왜냐하면 법을 개정, 어떤 기준에, 바꿔 달라는 거는 다른 것에 대한 분명히 형평성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위원 저 입장에서 신경을 쓰는 분야가 어떻게 보면 여기에 더 신경을 써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묻고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렇게 적자가 많은 데 이제 또 뭡니까,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 들어 왔잖아요.
예.
그러다 보면 모든 문제가 돈과 연결됩니다. 제가 이제 질문하고 싶은 것도 다 의료적인 파트도 있지만 이게 결국은 돈에, 의료원하면 돈, 돈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 게 개정되어서 들어오는데 어차피 뭡니까? 이것을 갖다가 적립시키는, 사업자도 선정하셨습니까?
예. 했습니다.
어디로 선정을 하셨습니까?
5개 사업자를 선정했는데 보험회사, 은행에 둘요…
어디, 어디?
신한은행하고 하나은행 그다음에 증권회사 2, 그다음에 보험회사 하나, 삼성이 들어와 있습니다.
아, 선정하셨습니까?
예.
선정하셨는데 선정한 것도 중요하지만 이거를 잘 시행을 하시는 문제가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성실하게 시행할, 뭡니까? 이 뭡니까. 뭐라고 그러죠? 돈이 재정이 가능하십니까?
정말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희들 퇴직급여충당금이 지금 거의 200억 정도 적자가 나가 있고요. 앞에는 아예 퇴직급여충당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의사직을 먼저 시행을 했었습니다. 했고 지난해 의사직을 시행했었고 금년 연말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급여충당금을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가지고 적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어쨌든 이것 때문에 또 적자의 폭이 또 늘어날 수가 있는데…
그렇습니다.
그럴지라도 이것은 법이기 때문에 이것이 먼저 최우선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또 이거는 굉장히 부산의료원의 적자폭을 늘려 가는데 어떻게 보면 일조라고 하면 일조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될 수 있지만 그래도 먼저 할 것과 또 나중에 할 것이 있지만 먼저 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정말 좋은 지적이시고 혹시 우리 위원님들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계신다면 이게 퇴직급여충당금이 하나도 지금 적립이 안 되어가 200억이라는 충당금을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 경영 상태로서는 상환하거나 그 재원을 마련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떤 시와의 특별한 어떤 뭐라 그럴까, 협상이라 그럴까 아니면 협력이라 그럴까 이런 부분들이 사실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임 의원들 중에서도 왜 이걸 그냥 두느냐, 지급 능력이 안 되면 시에서 뭔가 특단을 내려서 이거 해결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도 계시거든 그중에…
원장님 잘 알겠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노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정 위원님.
예, 항상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산의료원 원장님께 여쭤 보고 싶은 게 건전 재정 계속 말씀하셨는데 저는 시민들이 중심이 되고 지역거점의 공공의료잖아요. 결론은 아무래도 건전 재정이 중요하긴 합니다. 중요하긴 한데 정말 주민들을 위해서 의료진들의 전문성이라든지 이런 걸 갖춰서 찾아갈 수 있는 공공의료가 되기 바라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지금 여기 전문직의사, 의료진들이 이직률이 좀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저희들 지금 성형외과와 감염내과를 제외하고는 전문의들이 다 확보되어 있습니다. 확보되어 있는데 정말 필수적인 게 감염내과입니다. 그런데 왜 그러면 저희 감염내과를 채용을 못 하느냐 이번에 감염관리료라는 게 심평원에서 개설이 되고 나서 300인 이상의 감염관리전문의사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감염관리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부터 그게 연쇄반응이 났죠, 저희들 감염관리과장님이 계셨는데 성균관대학으로 스카우트되어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적어도 연봉을 2억 이상 주지 않고서는 구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고연봉을 주고 그럼 감염내과의사를 고용했을 때 다른 진료과장님들과의 사이에서 위화감 사실 그것도 문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공부문 정말 필요합니다. 필요하고 우리 의료진들이 지금 이직률이 높다는 거는 주변에 있는 일반 2차 진료기관의 급여보다는 의료원이 급여가 높지가 않습니다. 거의 한 80%에서 70% 수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젊고 액티브한 사람들은 급여를 많이 주는 쪽으로 이동을 하죠. 그런 부분에서 사실 제가 병원장 업무를 하면서 결원이 생긴 과에 과장님을 모시는 거 그거 참 힘듭디다. 힘든데 그럼 대책 없이 있을 거냐, 감염내과 부분은 지금 부산대학병원에 협진요청도 여러 번 했었는데 자기들이 지금 더 급해요. 그러니까 올 사람이 없고, 저희들 내과 레지던트 4년 차를 내년에 대학에다가 편로를 보내 가지고 감염내과를 전공해서 저희가 다시 모시는 방향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거든요. 또 다른 진료과장님들도 그렇습니다. 다른 진료과장님들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제 생각은 젊고 참신하고 발전성 있는 젊은 과장님들을 모시고 와서 우리가 좀 더 지원을 해 가지고 명의로 양성을 하면 안 되겠나 이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의료진들이 거의 경력을 쌓고 또 다른 대로 이직하는 데 사실 사다리 같은 게 되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가 약간 있고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또 젊고 혁신적인 의사도 중요하지만 저는 의료진은 전문성이 중요하고 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기존에 계시는 의료진들이 좀 더 정착할 수 있도록 꼭 급여도 있지만 사실은 여타 부분에서 봉사정신이나 여기 공공의료라는 그런 좀 더 자긍심을 심어주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예.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 여쭤 보고 싶은 게 지금 여기 방사능 검사를, 식품방사능 검사를 하고 계시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방사능검사 뭐 뭐 하고 계십니까? 세늄하고 지금 요오드131 말고요.
그 항목만 지금.
그 2개만 하고 있습니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후쿠시마 사고 이후로 방사능 지금 여러 가지 방사능 종류가 엄청나지 않습니까? 한 190여 종에서 200여 종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서 단 2개만 조사를 한다고 하면 지금 일본에서 들어온 수산물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한 검사는 아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 검사가 몇 가지입니까?
그 검사항목도 같은 항목입니다.
두 가지입니까? 그럼 그 많은 항목 중에 두 가지만 검사해 가지고 이게 걸러지겠습니까? 방사능이.
그런데 방사능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로 우리가 의심하고 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걸 보면 여러 가지 알파나 베타선하고 여러 가지 선도 나오고 하는데 주로 대표적인 게 아까 세슘하고 요오드, 삼중수소는 따로는 하고 있고 그쪽에만 대표적인 것 같아서 우리가 그걸 잡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과학이란 게 그렇지 않습니까? 현실에 지금 과학정책과 미래 예측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사실 식품 같은 경우에는 기존 저희의 건강이 지금 당장 나타나지 않고 한 세대 뒤에 나타나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방사능검사 종류를 좀 더 늘여야 된다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 식품 같은 경우.
이게 일단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방사능물질 같은 경우에는 다 방관기도 틀리고 또 그리고 검출해야, 검출할 수 있는 물질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한번 검토는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사능검사 기계도 비싸고 물론 그런 비용적인 측면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정부에서 항상 요오드, 세슘이 가장 검사하기 쉽기 때문에 한다는 그런 저희가 우스갯소리도 나오는데 실제로 저희가 건강을 염려한다면 조금 힘들고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이런 검사를 해서 건강을 좀 더 챙길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 더 말씀드리면 지금 화장품하고 기타 유통되는 부분에서 지금 화학제품이 2개가 합쳐지면 좀 더 위해가 되는 그런 여러 가지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렇게 섞이게 되면 그런 부분에서 좀 더 홍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지금 청소년 같은 경우에는 화장품 같은 경우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부분에서 안전성검사를 하는 부분에서 계면활성제하고 폴리소르베이트 같은 경우에는 피부보호막이 손상된다든지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화학제품이 하나만 조사하는 거 말고 두 개가 합쳐졌을 때 이게 위해가 가해지는 그런 부분에 좀 검사는 하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기능성화장품 같은 경우에는 아까 보조재라든가 여러 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나오는 항목에 대해서 또 특히 아까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비싼 화장품을 대부분 쓰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나오는 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화장품이라든가 거기에 있는 다른 성분들을 같이 조사는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또 중금속이라든가 아까 말씀하셨던 기능성 성분에 대해서도 조사는 하고 있는데 아까 두 개 물질이 합쳐서 다른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거에 대해서는 그 물질의 성분이라든가 성상이 함유량하고도 문제가 있겠죠. 그런 거에 대해서는 한 번 우리가 문헌이라든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봐서 함량이라든가 비율을 조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것은 다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조사를 하셔서 저는 이게 청소년들이 그런 부분에서 좀 취약하기 때문에 홍보 부분도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그냥 인터넷에 올리는 거는 저희 청소년들이 별로 관심을 두지 않지 않습니까?
예,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영아 위원님.
반갑습니다. 최영아입니다.
굉장히 중증장애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 주고 계신 시립의료원 원장님께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여기 6페이지에 보시면 이 명칭이 정확할까요? 원장님.
발달장애치료지원센터 운영, 6페이지에 있습니다.
저도 표현이 제가 부임하기 전부터 이 표현을 쓰고 있더라고요.
진짜입니까?
사실은 주로 뇌성마비를 이야기합니다.
그렇죠. 이게 처음 생길 때부터 사실은 발달 및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치료지원센터로 알고 있는데 제가 발달장애치료지원센터라고 이렇게 명기가 되어 있어 가지고 저 깜짝 놀랐거든요.
잘못 기록된 겁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조금 정정을 요청드리고 왜냐하면 이게 잘못되면 발달장애인분들 치료하는 곳으로 인식이 될 수 있다라고 봐지거든요.
맞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시작할 때 그런 의도가 아니라 조금 더 뇌병변장애인이라든가 발달기에 있는 어떤 그런 부분을 가지고 치료 지원을 해 보자는 취지에서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조금 정정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거 시작하면서 이후에 아마 이런 요청들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발달 혹은 뇌병변장애인분들의 치료가 학교를 마치고 이후에 갈 곳이 참 없다. 그래서 5시 물론 그때는 진료를 마치는 시간이긴 합니다마는 그 이후에 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부모님이 냈었고 그거에 대해서, 그거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고려가 되고 있을까요?
지금 저희들 5시 반이 근무시간 종료인데 그 이후에 진료가 이루어지는 거는 응급실 외에는 없습니다. 없는데 우리 재활센터 시설은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에서도 지원해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우리 진료처를 통해서 재활센터 우리 구성원들하고 한번 논의를 하겠습니다.
우선은 자료는 여기 치료지원센터에서 장애유형별 치료하신 분들을 조금 알고 싶거든요. 그래서 그런 자료 조금 요청을 드립니다.
데이터 제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여기 장애인치과가 굉장히 좋게 생겼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상에 홍보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립의료원 사이트 안으로 들어가도 사실 여기가 보이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조금 보완해 주셨으면 좋겠고, 사실은 실제 현실에서 중증의 뇌병변장애가 있으시고 움직임이 굉장히 많으신 분들 그리고 중증뇌병변 장애인분들이 특히나 빠르게 보철로 전환해야 되는 치위생 관련에 치과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그렇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은 보완하기 굉장히 좋은 그겁니다. 제 주변에 아시는 분들 중에도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 사실은 그곳까지 가거든요. 사실은 뭐가 안 되어서 그러냐면 그게 마취랑 이게 연동이 돼 줘야 되거든요. 마취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되거든요. 비장애인분들이야 그냥 가볍게 임플란트를 하시면 되지만 이렇게 중증의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계시고 막 혼자 움직이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마취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돼서 사실은 경희의료원을 간다든가 서울로요. 이렇게 잘 부산지역에 잘 안 되어 있어서, 만약에 시립의료원에서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홍보가 조금 많이 된다면 되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희들 지금 장애인치과진료센터에 과장님이 한 분 계신데 이게 한마디로 구강외과를 전공을 해야 됩니다. 수술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구하기가 힘들어요. 지금 주당 이틀을 근무를 합니다. 의료진을 못 구해 가지고 그런데 이걸 정말 장애인 수술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 욕심은 더 많이 했으면 하는 욕심인데 한 번 지적하신 부분 개선될 수 있는 방향으로 모색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영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님.
예. 윤지영입니다.
의료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웃음)
이게 공공의료기관이 되다 보니까 공공의료서비스도 제공을 해야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병원이다 보니 또 이윤도 창출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그 사이에서 정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 지금 적자 부분이 지금 5페이지에 나와 있는 2017년도 적자 부분 이게 지금 누적분입니까? 아니면 2017년도 당해 연도의 적자.
당해 연도입니다.
그럼 현재 누적 적자분은 얼마 정도 되고 있습니까?
누적적자를 따지자면 지금은 사실 아까 말씀드렸던 퇴직급여충당금 200억도 지금 그 적자에 들어가거든요. 그 외에 지금.
(담당자와 대화)
누적적자는 32억 정도입니다.
32억?
예.
여기에 퇴직급여충당금 200억 하면 한 232억.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따로 대책은 지금 없으시겠죠?
경영은 지금 사실 감가상각 부분을 포함해도 예년 2016년, 15년, 14년에 비해서 경영은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희망은 있습니다. 저는 희망이 있다고 보고 다만 지금 현재 뭉칫돈이 남아있는 부분들을 저희들이 감당하기에는 이거는 역부족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시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 그다음 보건복지부에서 그러면 왜 감가상각비를 그걸 넣지 말고 너희 회계보고처럼 해라, 이거 뭐냐 하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아마 그쪽 의도도 그럴 거고. 공공의료기관에 수많은 지원을 했는데 전국 공공의료기관이 전부 의료원 전부 적자거든요. 아마 복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아마 보건복지부가 상당히 질타를 받은 걸로 압니다. 그러니까 국가 지원 부분에 감가상각비 빼고 계산을 해봐라, 해보니까 사실 흑자 나는 병원들이 몇 개씩 나왔습니다, 저희들도 흑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보고하기에는 아주 좋죠. 그러나 진짜 야전에서 지금 환자를 보는 저희들은 여전히 적자에 허덕이는데 보고 내용은 흑자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뒤에 보면 건전재정을 위한 노력 중에 하나로 의료 미수금 적극적으로 회수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이 의료 미수금 규모는 얼마 정도 되는데요, 이게?
사실 지금 치료부터 못 받고 있는 가장 큰 부분은 뭐냐 하면 독립유공자 진료비, 지금 저희들 한 9억 정도는 못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4년부터 시에서 지원을 해 주시는 게 연간 5,000만 원 지원을 해 줍니다. 조금씩은 개선되고 본래는 한 12억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씩은 개선되고 있고 그 외에 우리 개인별 미수금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사실 저희들 채권행사하고 받을 수 있는 거는 다 받습니다. 다 받는데 지금 우리 자료를 보면 의료 미수금이 2015년에 4,300만 원, 2016년에 4,600만 원, 2017년에 3,4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거는 내나 개인에 대한 진료 미수금이고…
예, 그렇습니다.
지금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아까 말씀하신 독립유공자.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 그럼 결국은 이 부분은 또 지자체나 정부에서 지원을 해 줘야 되는 부분이라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그러면 딱히 의료 미수금의 적극적인 회수로 받을 수 있는, 확보될 수 있는 재정 부분은 좀 미약하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의료급여 차상위계층 진료에 의한 착한 적자 부분은 해마다 시에서 예산에 조금 반영을 해 줍니다. 작년에 저희들은 50억 지원받았거든요. 그런 부분으로서 좀 개선이 되고 있고 이런 민간 개인 미수금은 저희들이 독촉도 하고 채근해서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하고 그다음에 독립유공자 미수금 부분은 건강체육국에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그다음에 실제 주관부서는 사회복지국이거든요. 이게 그래서 양쪽의 국장님들한테 여러 번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아마 순차적으로 해결이 되리라고 저는 봅니다.
재정 부분하고 관련해서는 나중에 원장님 혼자서 끙끙 앓지 마시고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셔 가지고 어쨌든 아까 우리 이성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털고 갈 부분은 좀 털고 가야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에 대해서 의회와 좀 많은 소통을 통해서 좋은 대안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예, 저희들한테 정말 힘이 되는 말씀이고 저희들 건강체육국 또는 사회복지국 통해 가지고 해결방안을 어떻게 해서든 서로 토론을 해 가지고 좋은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그리고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장님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2페이지에 예산을 보시면 세입이 9억이고 세출이 153억인 거죠?
예, 그렇습니다.
이거 마이너스 구조입니까, 그러면?
실질적으로 여기만 따지고 보면 세입·세출로 따져 보면 마이너스겠죠. 그런데 보통 보면 세출 같은 경우에는 153억 중에 한 100억 이상이 대부분 인건비입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시약을 가지고 연구원들이 조사 결과를 내는 거기 때문에 인건비가 많이 소요되고 그리고 사업비를 보시면 주로 장비를 좀 산다든가 시약이라든가 그런 쪽에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사업비는 그 정도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건비 등이 지금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거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해가 지나면 갈수록 이 부분은 더 지금 커질 수 있다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연도가 갈수록 공무원 경력이 오래되기 때문에 당연히 커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기후 온난화라든가 여러 가지 전염병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또 중앙정부에서 많은 업무를 내려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민 중에 하나는 최소한 인력을 늘리지 말고 기계를 더 첨단화시킨다든가 이런 방향으로 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거기에 따른 조사라든가 검사건수를 더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는가 지금 그런 쪽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 제가 지금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어쨌든 이거 지금 구체적인 세입·세출 현황을, 여기는 굉장히 간단하게 적혀져 있는데 이 구체적인 내용은 저희한테 서면으로 제출을 해 주시고.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것만 딱 봤을 때는 세입 9억, 세출 153억 그러면 현재 지금 마이너스가 지금 얼마가 되는 겁니까? 이 엄청난 금액이…
한 140억 정도 되겠죠.
그러니까요. 이거는 140억이라고 하시면 아까 의료원의 누적적자보다 더 큰 금액이 되지 않습니까, 결과만 딱 보면. 이건 좀 말이 안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보통 보면 대부분 우리가 공사·공단이라든가 수익을 위한 기관은 아니고 기초자료라든가 대부분 일반 행정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검증 가능한 자료를 제출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수익기관으로 보시면 좀 약간 문제가 많으리라고 생각이 되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보통 세입에 보면 민원인들이 우리 조사를 위해서 샘플을 가져 온다든가 그리고 또 구·군청에 보면 아까 식중독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검사를 위한 샘플을 많이 가져옵니다. 그런 거는 대부분 처리하기 때문에 위원님께서도 경영학 쪽으로 따져 보시면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만 기관별로 특히 공무원 같은 경우에는 공직 같은 경우에는 수익구조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특히 조사하고 검사하는 기관에서는 대부분 인건비고 그게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어쨌든 제가 지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그 자료는 서면으로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구 위원님.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 드리겠습니다.
한약재 있죠?
예, 한약재 있습니다.
그게 농산물입니까 아니면 의약품입니까?
그게 종류별로 좀 다릅니다. 어떤 경우에는 일반적인 식품으로도 사용될 수 있고 약품으로 들어가면 의약품으로 가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12페이지하고 13페이지를 보십시오. 4번에 보면 의약품 등 안전성 검사해 가지고 두 번째 부산지역 유통 한약재에 대한 중금속 이래 나왔죠, 유통 한약재에? 부산지역 시장에서 파는 거예요,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재래시장 쪽에서 파는 겁니다.
예, 거기는 의약품 안전성 검사라 해 가지고 그 부분에 들어 있고 5번에 보면 그 옆에 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있어요. 네 번째.
예, 있습니다.
유통 한약재 잔류농약 검사 해 가지고 한방병원에서 유통·판매되는 한약재는 농산물 안전성 검사에 들어 있어요.
예, 이게 우리 조직 구조상 보시면 우리가 의약품팀이라 해 가지고 의약품을 하는 게 본원에 있고 그리고 농산물 검사소가 있습니다. 그게 반여하고 그다음에 엄궁에 있는데 그쪽에는 주로 농산물 중에 농약을 주로 검사하는 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화가 돼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맡겨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2개로 농약 검사하는 쪽, 의약품 검사하는 쪽으로 분리돼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할 때 이거 잔류농약 검사에 이건 유통·판매 전에 이거를 검사하는 거 아닙니까?
그게 농산물 검사소에는 구조가 어떻게 돼 있는가 하면 경매하기 전에 유통되기 전에 농산물을 검사를 해서 채소라든가 과일은 경매 전에 검사를 하고 그다음에…
아니, 제가…
한약재 같은 경우는 수거를 해서, 구·군청에서 수거를 해서 받아서 하는 겁니다.
아니, 한방병원에서 하는 거는 내가 볼 때는 의약품 등 안전성 검사 이쪽으로 들어가야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바뀐 거 같아요, 내 생각에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농산물 검사소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래, 아는데요. 그래 좀 바뀐 거 같아요. 이거 다시 한번 연구 좀 해 보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21페이지에요.
예.
제가 구포시장에서 좀 많이 그거를 지금 현재 핫 이슈가 되는 그게 있어요. 개, 가축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거 때문에 물어보려는데 옆에 보면 20페이지 대기오염 우려지역 및 민원유발 지점에 대한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 운영 이래 있죠, 그죠?
예.
가축시장에 가면 정말로 냄새가 엄청 나요, 악취가.
예, 냄새가 나죠.
이거를 이용해 가지고 이거를 가축시장에 악취 조사를 할 수 있습니까?
이게 악취에 관련되는 것은 악취관리법이라고 있습니다. 악취관리법에 보시면 악취관리 대상 물질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상되는 배출되는 공장이라든가 이게 허가 나는 공장들이 있습니다. 그 공장에서 나오는 배출물질에 대해서 검사를 하는 거고 이거 여기에 보면 생활이라든가 가축에 대한 악취가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에 악취방지법에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거기 오리하고 다 있는데요, 그거?
그게 그 악취방지법에 배출 허가되는 공장이라든가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해봤자 별 법적 근거도 없을뿐더러 하기가 힘듭니다.
아, 그렇습니까? 지금 이거 핫 이슈가 돼 가지고 물어봤습니다. 24페이지에 우수식품 인증제라고 이거 있는데 우수식품이 대상업체가 왜,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겁니까?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우리 시에 해당되는 부서에서 신청을 하면…
그렇죠?
예, 그 항목 그러니까 법적으로 정해진 항목이 있습니다. 그 항목 이외에 추가로 우리가 검사를 해 주고 거기에 대해서 이 식품은 더 안전하다 그런 데이터를 부여를 해 줌으로 해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식품을 전국적으로 더 많이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대상업체를 정해 갖고 이래 있으니까 다른 사람이 들어갈 여력이 있습니까, 이게?
그런 건 아닙니다. 계속 확대된다고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니, 대상업체라고 딱 정해져 있는데요, 왜.
이게 이번에 신청한 업체기 때문에 계속 확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아무나 할 수 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다만 조건이 맞아야 되겠죠.
그래, 조건은 맞아야 되죠.
예, 그렇습니다.
그럼 이거를 없애버리면 좋겠구만, 대상업체를. 모든 업체라고 이야기를 하면 안 되겠습니까? 그렇죠?
(웃음)
모든 업체는.
(웃음)
그러니까 우수식품을 만들 수 있는 사람, 업체, 사람이나 업체, 모든 사람 그런 거 아닙니까?
그렇게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은 신청한 업체가 이번에 19개 사가 되기 때문에 그런 거고 대상업체는 부산시에 있는 우수식품을 만들 수 있는 그리고 자격요건을 가질 수 있는 업체는 무조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수식품 인증평가단을 만들었다면서요?
평가단은 아마 우리는 주로 조사하는 파트고 평가단은 아마 이걸 선정하기 위해서 시에서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거기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래 놨더라고요.
평가단에 대해서는 제가 잘.
그래요?
예.
모집은 다 했습니까?
알지는 못하겠고 시에서 모집을 해서 그 운영을 합니다. 그러면 그 업체가 선정이 되면 우리는 그 업체에 대한 물건을 받아서 조사 결과를 보내 드리는 체계기 때문에 그 시스템이 그렇게 좀 돼 있습니다.
그거는 잘 모르신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이거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보건위생과에, 시 보건위생과에 여쭤보시면 답을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조남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성숙 위원님이 아까 먼저 질의 신청하셨죠? 구경민 위원님?
다음 구경민 위원님.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 업무 질의를 좀 하고 싶은데요.
원장님 지금 에이즈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검사를 하는 거 그게 1차적으로 진행돼야 되는, 대부분 진행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우리가 환자분들이 고열이나 발병된 증상을 가지고 병·의원에 들어왔을 때 이 환자가 에이즈구나 밝혀내는 것보다 자발적으로 내가 에이즈 환자인지 아닌지 검사를 하러왔을 때 그때 에이즈 양성 여부를 확인하고 에이즈 환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실질적으로 에이즈 환자가 자발적으로 증상이 심하면 오시겠지만 보통 보면 에이즈 검사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보면 안마시술소에 있는 여성 종업원이라든가 유흥접객업소라든가 그다음에 군대 갈 때 그리고 수술 전이라든가 그런 조건에 있을 때 조사를 하게 되면 우리가 또 혈액, 헌혈할 때도 다 조사를 합니다. 그쪽에서 대부분 알게 되고 자발적으로 오는 경우는 극히 드문, 진짜 많이 자기가 노출돼 가지고 힘든 경우가 아니면 힘든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여쭤보는 이유가 부산에 에이즈 환자가 한 900명 정도 되더라고요. 근데 대부분 그런 특수한 수술을 앞둔다든지 여러 가지 그런 하는 경우인데 얼마 전부터 지금 편의점에서 오라퀵이라고 구강으로 에이즈 셀프진단 할 수 있는 키트를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제가 이게 우려가 되는 게 에이즈 환자들이 본인이 내가 지금 위험군이라든지 인식을 해서 스스로 검사를 하는 경우가 원장님 말씀에 아주 드문 경우인데 본인이 좀 우려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지금 편의점에서 시판되는 키트로 자발적으로 해버리고 나서 만약에 양성반응이 나왔을 때 그거를 또 숨겨 버리게 된다면 또 발생할 수 있는, 숨겨 버리게 된다면 또 시에서 우리가 당국에도 확인할 수 있는 환자를 또 놓치는 경우가 생길 것 같은 우려가 지금 들어 가지고요.
그런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래서 이거를 물론 이게 중앙 당국에서 결정한 일이겠지만 조금 위험한 소지가 있지 않나 우려가 돼서 원장님께서 우리 시에서만이라도 지금 시판되고 있는 편의점에도 시판되고 있는 오라퀵 키트 이런 부분을 어떻게, 일단 사실 이거를 아무나 사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임신 테스트기처럼 가임기 여성들이 편의점에서 쉽게 사는 게 아니라 오라퀵을 사간다는 거는 분명히 본인 스스로 내가 지금 고위험군이라 느꼈기 때문에 하는 건데 물론 이게 여러 가지 법제적인 문제 때문에 좀 같이 협력하기는 힘드실 거라는 거 우려, 생각은 됩니다마는 오라퀵 구매자들에 대해서 관리를 좀 우리 시에서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이게 에이즈 환자가 법적으로 구속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만약에 에이즈 환자가 항체가 HIV 감염이 되더라도 자기가 직접 치료를 받는다든가 자발적으로 하지 않는 한 법적으로 강제로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에이즈 환자는 아시겠지만 주로 보건소에서 다 담당을 하고 있지만 이게 그쪽 면에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아까 오라퀵 키트라 했는데 래피드 테스트라 해 가지고 그걸 테스트를 하면 20분 만에 결과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지금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그 테스트 기기를 사시는 분에 대해서 법적으로 강제는 할 수 없지만…
강제는 아니고요.
예, 거기에 홍보문구라든가 다른 편의점에서 사실 수 있다고 하시니까 거기에 대한 대응책을 해당 부서와 논의를 해서 알려드리는 게 더 맞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예, 그런 부분 좀 대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구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성숙 위원님.
저도 방금 전에 이야기를 듣고 보니까 그런 판매를 한다면 문제가 되는데 혹시나 그런 거 할 때 아시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뭔가 이렇게 자기의 흔적을 쓴다든가 뭔가 한다든가 그런 게 있는지 그런 것도 한번 알아봐 주십시오.
예?
알아보실 때 저도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들어보니까. 이 중요한 문제 할 때 혹시 구매를 할 때 이런 건 아주 특수한 거니까 혹시 이런 경우에 아무리 개인의 자유의 침해라고 할지라도 혹시 인적 사항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뭐가 기재가 되는 건지…
그거는 아마 알아서 보고해드리겠습니다.
예, 이거 좀 굉장히 그러네요. 저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아주 좋은 거 정밀측정시스템 도입을 하반기부터 한다고 했는데 이거 언제부터 이게 가능합니까?
지금…
미세먼지가 대세다 보니까.
예.
아주 좋은.
혹시 몇 페이지쯤?
25페이지.
25페이지, 예. 지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정밀측정기는 9월 달 되면 시스템이 도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이동식이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이동식이면 주로 설치나 이런 것들은 어디다가 어떻게 이래 저기를 하실 예정입니까?
이거 같은 경우에는 우리 부산지역에 보면 우려되는 지역이 좀 미세먼지 같은 경우에도 다…
몇 개, 몇 개, 시스템 도입이 이동식인데 하나 갖고 그냥 다 돌리는 거잖아요.
그냥 한 대입니다, 예. 그런데 우리가 부산시 내 23대의 측정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측정기가 반경 4㎞ 정도 커버를 하거든요. 근데 거기에 빠져 있는 지역이라든가 또 혹시 우려되는 지역 그리고 공단 밀집 지역 같은 경우에는 이 정밀 차량을 통해서…
이동식으로 해 갖고?
예.
이동식이면 이거는 한 지역에 갔을 때 대충 얼마만큼 시간을 요하고 있다가 이게 다른 곳으로 또 이동을 하는 게 어떤 기준이, 어떤 기준으로 이동을 합니까?
미세먼지 같은 경우에 정밀적으로 측정을 하려면.
(담당자와 대화)
적어도 한 8시간 이상 하루 정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하루 정도 하고 다른 곳으로 또 이동해서…
예, 맞습니다.
사각지대에 빠진 지역에, 얘가 굉장히 바쁘겠다, 그죠?
그렇죠.
계속 돌아다니려면. 그럴 때 혹시 기계 관리 취지에 있어서 기계에 별 문제는 없겠죠? 계속 이렇게 돌아다니려면.
다른 기관에서 한 대 사용하는 데가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걸 약간 문제점을 좀 보완을 해서 이번에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 문제점을요?
예.
여기서 어쨌든 이것에 대해서는 좋은 기계인데 너무 과부화가 걸려 갖고 온 데 돌아다니다 보면 너무 과부하가 걸려서 또 쓸 수 없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또 관리도 잘 해가시면서 이거는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묻는다면 여름 되니까 워낙 많이들 조사를 하지만 물, 해수욕장, 아이들 뭡니까, 분수 할 것 없이 다 수질 하시고 또 특히 여름 되면 식중독 많이 나오고 또 감염병 많이 나오고 여름에 이게 집중포화가 돼서 많이 또 들어오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사전에 많은 연구를 하고 계시고 열심히 또 하고 계시는데 좀 다른 측면에서 요즘 보면 엊그저께 제가 뉴스에서 보니까 애완동물 동물위생이라고 해 갖고 제가 하나 이렇게 건의를 드린다면 여기를 보면 소 이런 우리 축사에 관련된 동물들인데 애완동물에 관련돼 갖고 무슨 조사를 좀 하신 적이 있습니까? 사실 애완동물이 인간하고 가장 가깝게 있는데 보면 진드기나 이런 걸로 인해서 사망사고가 가끔씩 사람도 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연구를?
주로 우리가 우리 원에서 하고 있는 일은 소라든가 가축, 실질적으로 하면 개 쪽 애완견이나 애완묘 쪽으로는 하고는, 실질적으로 많이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식용으로 사용하는 아까 소, 돼지라든가 이런 쪽에 인수공통전염병이라든가 구제역이라든가…
그렇죠. 주로 우리가 많이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거.
예, 그런 거를 좀 하고 있었고 그다음에 아까…
이거는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들어간 거죠, 그죠?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아까 80세 되는 어르신께서 돌아가셨던…
예, 원인이 그렇더라고요, 보니까.
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인데 그게 지금 밝혀진 것까지는 개에 옮겨서 어르신한테…
진드기, 진드기가 있거든요, 애완견한테.
예, 진드기 때문에 옮겨서 했다는데 지금 거기에 대해서는 그 개를 우리 동물위생사업소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
그 개를 데려왔어요?
예, 혈액을 계속 뽑아서 검사를 하고 있고 또 그리고 관련된 중앙부처에 보내고 있고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일본에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 같은 경우에 타액에도 진드기 관련된 물질이 나와서.
지금 그러면 죄송하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지금 어쨌든 조사 중에 있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예.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결과가 나오면 우리가 어떤지 알 수 있겠습니다.
예.
예, 그거 잘 알겠습니다.
결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보건의료원. 보건의료원이 아니구나, 부산의료원. 원장님 17쪽에 보면 치매안심병동 있는데 사실 우리 지역에 구청장님뿐만 아니라 제가 알기로는 온, 우리 지역에 구청장님도 이거를 치매병원 자기가 또 하나 동네에 만들겠다라고 공약에 이걸 넣었단 말이죠. 그런데 저의 생각에는 우리 구청장만 넣은 게 아니고 온 데 이거 구청장들이 또 다 많이 넣은 거 같아요, 이번에 선거공약에. 그런데 부산의료원에서 치매안심요양병동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기능보강사업 해서 베드 수가 몇 베드 수나 지금 들어오고 있습니까, 이게?
베드 수 62베드입니다.
이제 경쟁력에서 제 얘기는, 다른 우리가…
예?
물론 이게 공공적인 시설에 있는 거지만 그래도 지역마다 치매안심병원이 센터가 생기게 되면 이게 지엽적으로 될 수가 있다라는 거죠, 제 생각에는. 그런데 어떤 차이를 두고 이것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아니, 생겼을 때 얘기에요. 워낙 공약에 그걸 다 넣었기 때문에, 전부 다.
지금 아마 아시겠지만 보건소에 대부분 각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희들은 치매치료에 전문병원의 역할을 해 달라 하는 그런 요청으로 62베드를 전부 다 치매환자를 전문치료하는 병동으로 해서 수용을 할 계획이고 현재 치매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그런 병실 구조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보건소에서 취합이 된 그런 통계가…
환자는 저희들한테 올 겁니다.
다 우리 의료원 쪽으로 연계가 돼서 이렇게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예, 올 수 있습니다.
다 다른 데로 가는 것이 아니고요?
예, 올 수 있습니다.
그런 시스템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공공보건의료사업 일정이 나와 있는데 참 반가운 게 예전에 했던 그대로 그대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게 반가운 건지 제가 물어보고 싶은 거는 다른 게 아니고 시민건강체험이라든가 의료취약계통 이거는 연산동 지하철에서 주로 부스를 만들어서 하고 있다라고 거기에 다 기재가 돼 있네요, 보니까. 예전에도 그랬습니다. 이건 항상 하는데 저의 바람은 그렇습니다. 연산동 지하철에서 이걸 늘 하고 있으면 우리가 이걸 받기 위해서 연산동 지하철을 늘 가지는 않습니다, 시민들이.
맞습니다, 예.
그래서 이 정도 오래 했으면 좀 다른 데로 부산역이나 어디로 바꾸는 것 또한 옳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많이 어렵습니까? 이 부스 옮기는 게.
우리 의료원에서 접근하기 쉬운 장소가 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그거는 오래 했고, 늘 거기 오는 사람이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그러면 결국 이 하고자 하는 취지가 많이 희석이 되니까 이게 가까운 조건으로 하는, 그렇게 하지 마시고 좀 다른 곳으로 밀집도가 있는 데도 부산역도 있을 거고 일단은 제가 생각하기는 부산역이라 생각을 합니다. 물론 부산역에는 타 지역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그렇다면 다른 지역으로 선정을 해서 이거는 좀 한번 고민을 해 보십시오.
알겠습니다.
똑같네요, 맨날 연산동 지하철에 의료원 부스만. 이런 것들이 내가 볼 때는 좀 세심하게 변화를 달려가는 의료원의 모습 중에 한 일부인 것 같고요.
또 하나 질문한다면 지역아동센터 그거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까?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클리닉을 잘하시다가 이게 언제 안 하는 것 같아요, 보니까.
지역아동센터…
아동센터 비만성장교육 뭐 이런 관련해 갖고, 지역아동센터 자체가 저소득층 아이들이 주로 오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 아이들에 대한 관리.
지금 현재 지역아동센터의 진료는 방학 때…
방학 때 주로…
방학을 이용해서 상설에…
2018년도 거 계획이 안 올라와 있어 갖고…
상설로 가는 게 아니고 방학 때 캠프…
16년도 이후에 결과가 안 올라와 있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17년도도 없었다는 거고, 했는데 안 올린 건지 일단은 이게 없어서 제가…
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방학 때 캠프에 지원하다 보니까 그게 상설하는 행사가 아니다 보니까 빠진 것 같은데…
결과를 그래도 거기에 올려주시고 그다음에 똑같은 겁니다. 경로당 무료 지원 해 갖고 가시는 것도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까? 경로당에서 신청 받으면 무조건 다 나와 주십니까? 아니면 선정을 해 갖고 가고 계십니까?
그거는 노인복지센터하고 저희들이 협의를 합니다. 해 가지고 그쪽에서 취약지역을 선정을 해 줍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는 정관으로 갔었고…
제가 봐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좀 더 분포도가 원활하지가 않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런 것들도 먼 데도 가시고 주로 동네 근처에 있는 데보다는 좀 멀리도 가주시고 좀 이왕하시는 공공의료니까 어차피 마음을 써서 하시는 일이니까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만 더 묻는다면 아까 우리 최영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발달치료지원센터 이름이 물론 잘못됐다라고 하셨으니까 저도 그거는 잘 몰랐지만 그런 부분이 있을지라도 문제는 뭐냐 하면 여기에 들어가서 보니까 의료진이 원래 없습니까?
쉽게 이야기해서…
의료진이 안 나와 있어요, 보니까.
정신, 아동, 소아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있어야 치료가 좀 합리적으로 되는데…
물리치료만 하는 게 치료센터는 아니잖아요.
예. 뭐 그렇습니다.
제일 중요한 핵이 빠져 갖고 지금 의사선생님이 안 계셔 갖고 못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지금 물리치료, 재활치료는 하고 있습니다.
아, 그럼요. 그거라도 고맙지만 이 센터가 생겼던 원래 목적을 해야지 되는 게 공공의료로서의 보람이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그냥 “맞습니다.” 하고 “없습니다.” 이렇게 하지 마시고…
실제로 대학에서도…
안 오려고 해서…
예. 대학에서도…
저희가 부산의료원에 질문을 하면 답답한 게 돈이 없어서 적자가 돼서 그다음에 안 오려고 해서 이게 답이에요. 이미 답을 다 알고 질문하는 형식이에요.
그런데 저희들이 그 부분을…
알고는 있지만…
예, 알고는 있는데 실제 공공의료가 공짜는 아니지 않습니까? 비용이 드는 건데 소아정신전문, 분과전문의를 구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감염내과의사 구하기가 정말 쉽지 않거든요.
그러면 만들 때부터 항상 제가 주장하는 겁니다. 뭔가를 만들 때는 만들어 놓고 없다고 하지 마시고 기대를 걸어놓고 기대에 부응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생각을 해서 만들어야 됩니다. 이거 뭐 실적 쌓기도 아니고 우리 의료원에 이런 거 있습니다. 어디 가서 홍보용도 아니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실제 발달장애 뇌성마비 환아들에 대한 지원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재활의학과에서 치료 지금 그걸 하고 있거든요…
다 잘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센터가 생긴 원인에 이것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이 있어야 되는 게 우선입니다, 우선. 그러니까 제가 원장님이 이걸 만든 것도 아니시고 앞전부터 해왔던 거지만 앞으로 원장님이 계시는 동안에 뭔가를 하기 위해서 이런 거를 만드실 때는 심사숙고하시고 쓸데없는 기대를 불어 넣지 말아 주시고…
맞습니다.
그 기대를 왔다가 얼마나 실망이 되겠습니까? 왔는데 물론 물리치료만 하고 가도 괜찮은 거야, 이렇게 대응을 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건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성숙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민성 위원님.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일단 최대한 짧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12페이지 표준진료지침 CP 관련해서요. 일단은 모니터링 되지 않는 기관이 전국에 지역거점병원 중에 6곳이 있는데 그중에 부산의료원이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돈 문제가 인력문제인가요?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죠?
아, CP.
CP, 예.
적용에서 모니터링 되지 않는 병원이, 공공기관이 6개가 있는데 그중에 부산의료원이 포함되어…
어디에서 모니터링 한 겁디까? 저는 그거 잘 모르겠네요.
보건복지부 관련에서…
보건복지에서요.
예. CP홈페이지.
저희들 CP발표해 가지고 우수사례 지금 포상까지 받았는데요.
그거 한번 확인해 보시고…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확인했거든요.
아, 그렇습니까?
예.
제가 지금 직접 확인해 보고 위원님한테 한번 우리 CP개발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실적 한번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3 for 1 관련해서 아까 조남구 위원이 질문하셨는데 일단은 짧게 이야기드리면 3차 병원하고 위탁진료나 진료협약이나 이런 부분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저희들 3차 진료기관에 일부 후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난이도가 높은 수술일 때는 3차 진료기관에 후송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 좀 더 나중에 구체적으로 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그런 문제점들 밖에서 이야기 많이 하더라고요. 병원 오는 사람만 대상으로 하고 있다. 3 for 1, 그러니까 병원에 오는 사람들만, 예를 들면 퇴원한 사람, 그러니까 병원에 퇴원한 사람이라든지 그러니까 외부에서 필요한 사람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직접 병원에 와야지만 된다라는 이런 이야기들이 있어요. 이게 협력체계가 아까 유기적으로 복지 쪽이나 이쪽은 잘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또 일부에서는 복지 분야 쪽하고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는 이야기들도 있거든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 보건소에서 의뢰받은 거 그다음 주민센터에서 의뢰받은 거 그다음 복지원으로부터 의뢰받은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 그 데이터를 제출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일단 어쨌든 이야기 하는 부분이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그거는 극히 일부에서 자기가 소외된 데 대한 불만을 가질 수 있겠죠. 그리고 우리 심사기준에서 빠져 가지고 불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같이 좀…
예.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민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용주 보건환경연구원장님과 최창화 부산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적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식의약품, 농축산물을 철저히 검사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건강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의료원은 의료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협력과 화합을 통해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거점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제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과 부산의료원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 오후 2시에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0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종철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복지환경위원장 김재영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철 상수도사업본부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및 예산집행상황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종철입니다.
존경하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재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먼저 제8대 시의원으로 당선되시어 부산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시게 되신 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을 위해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의 공급을 책임져야 하는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서 복지환경위원회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우리 본부의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과 또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민선7기 시정의 도시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상수도 행정에 대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개선하여야 할 사항이나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지적해 주시고 저희들이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본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채균 경영지원부장입니다.
김태원 시설부장입니다.
이경심 수질연구소장입니다.
최성문 명장정수사업소장입니다.
김종태 화명정수사업소장입니다.
전일상 덕산정수사업소장입니다.
참고로 금년도 6월 30일 자 퇴직 등에 따라서 급수부장, 시설관리사업소장 그리고 북부통합사업소장은 공석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8년도 상수도사업본부 하반기 업무보고서
·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김종철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답변은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 하시되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관련 부서장이 답변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후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혹시 덥다고 느껴지시는 위원님이나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상의를 자연스럽게 탈의하셔도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정 위원님.
저희 시의 깨끗한 물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상수도본부 이하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게 여기 지금 해수담수, 지금 저희 수돗물 단가가 어떻게 되죠? 수돗물 단가, 저희 그냥 일반용수 단가가.
현재 우리 일반정수장에서 만드는 게 970원.
예? 얼마라고요?
970원입니다.
970원요? 그러면 저희가 공업용수로 만약에 이게 공급이 되게 되면 얼마가 되죠?
공업용수는 실제 강서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지역이 강서 지역이 주로입니다. 그런데 거기는 공업용수 단가는 한 400원 정도.
400원 정도요?
판매단가가 공업용수는 현재 153원입니다.
백오십, 얼마라고요?
153원요.
153원? 그러면 해수를 담수해서 하는 물의 단가는 얼마입니까?
1,187원입니다.
1,187원요? 그런데 여기 보면 해수담수시설을 다시 주민공론화를 해서 물 허브사업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지금 현재 기장에서 해수담수사업이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물을 지금 4만 5,000t 중에 1만t을 원전에 넣어서 공업용수로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저희가 일반생산단가보다 낮은 153원으로 나머지 부분을 다 세금으로 메워야 하지 않습니까?
제가 공업용수를 이해를 돕기 위해서 좀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부산시 전역에 공업용수가 다 공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업용 정수장이 강서에 있었기 때문에 강서 지역 인근에 녹산산업단지라든지 이런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그 외 나머지 지역은 공장이나 산업단지라 하더라도 공업용수를 공급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해수담수시설은 공업용수로 넣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이야기를 저희들이 방침이 결정된 건 아니고요. 제 이야기를 한번 좀 들어보십시오. 그러니까…
아니, 들어보시기, 제가 그 내용을 모르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해수담수시설을 계속 운영하시겠다고 여기 예산집행상황에 보시면 맨 마지막에 해수담수화 플랜트 해양환경 영향성조사 용역이라고 되어 있죠? 이거 환경성 영향조사평가 예전에 시의원이신 강성태 의원님께서 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1회는 하신 것 같고 지금 2회를 2018년도 하반기 해수담수 공급과 동시에 용역 발주 및 추진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죠?
예, 해양 영향성조사는 당초 1차 조사를 했습니다.
아니, 제가 지금 이 영향성조사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여기에서 보면 공급과 동시에 용역 발주라고 2018년도 계획에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그러면 해수담수를 공급해서 결국 4만 5,000t을 생산해서 거기서 공업용수로 지금 넣겠다는 안을 말씀하셨었잖아요.
아니, 공업용수라는 용어는 적절치가 않습니다.
그러면은…
왜냐하면 공장에 들어가는 물도 우리가 수돗물 용어가 생활용수, 일반용수 그다음 공업용수, 욕탕용수 이렇게 나눠지기 때문에 공업용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강서 지역의 공업용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물이고 그 외 일반지역은 똑같은 수돗물을 일반용으로 공급을 하는 겁니다. 이름만 일반용이고 오히려 수도요금은 일반용이 생활용수보다 조금 비쌉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해수담수화시설에서 나오는 이 천백, 아까 얼마였지 그 비용에 1,187원이나 높은 생산단가가 나는 이것을 굳이 생산을 하셔서 공업용수로 하게 되면 그 나머지 부분을 다 세금으로 메워야 되지 않습니까?
제가 그 부분에 설명을 좀 드릴게요. 우리가 이 사업을 하면서 국토부의 국토진흥원과 부산시, 두산이 맺은 소유 운영에 관한 협약이 있습니다. 그 협약의 내용을 보면 일단 부산시는 부산시가 생산하는 일반수돗물의 생산원가에 구입을 하는 겁니다. 구입해서 부산시가 공급을 하고 그 생산 차액에 대해서는 국가가 기술 지원을 통해서 R&D사업을 통해서 생산단가를 낮추는 지원업무를 할 뿐이고 우리 시가 거기에 대해서 그 차액을 부담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 협약서에 보면 2019년도까지 이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서 생산단가를 낮추지 못하면 이거를 부산시가 받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 이렇게 공급하시고 이 물을 계속 생산하셔서 여타 공업용수로 사용한다. 주민들을 다시 설득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 생산단가도 높고 주민들도 반대하는 이걸 굳이 안 받아, 협약서 내용에 보면 안 받아도 됩니다. 그런데 굳이 받으려고 하시는 이유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 사업의 초기에 우리가 국책사업에 공모를 해서 우리 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이 돼가 사업이 진행돼 왔습니다. 그때 우리는 4만 5,000t의 생활용수 공급 목적으로 이 사업을 시행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협약서가 체결이 되고 다 지금까지 진행이 돼 왔는데 사실은 민원은 이 시설이 완공이 14년 말에 됐습니다. 그리고 15년도 공급을 하기 직전에 민원이 발생을 했습니다. 당초 이 사업을 시작할 때 민원은 한 가지였습니다. 혹시 이 사업으로 인해서 어업 피해가 있을까 해서 어업 피해 보상에 대한 민원이 있었지 이 수질에 대한 이런 민원은 그때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주민들한테 알리지 않았잖아요.
근데 그거를…
제가 정보공개 청구를 예전에 했었고 그 내용은 제가 다 알고 있습니다. 시에서 건설에 대한 공시는 계속 했었지만 실질적으로 주민들한테 이 물을 공급하겠다는 내용은 한 번도 알린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이게 뭐냐 하면 우리가 이런 사업을 할 때는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하게 되니까.
그런데 지금 본부장님이 말씀하신 주민들이 나한테 민원은 없었다고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주민들한테 알리지 않았는데 주민들이 어떻게 압니까?
제가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이 사업 초기에 도시계획시설사업은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절차대로 해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 입안을 하게 되면 그 법에 근거해서 우리가 공람·공고를 하게 돼 있습니다. 공람·공고를 국제신문과 부산일보에 공람·공고를 법 절차에 따라 다 했었고 또한 주민설명회도 3차에 걸쳐서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나온 그런 설명회 과정에서 나온 민원이 바로 어업 피해에 대한 민원이었습니다. 제가 말씀…
그 주민들이 건설에 대해서 설명회를 했었고요. 주민들한테 물 공급에 관해서 주민들한테 알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런데 그 내용이 건설을 왜 하는지를 목적도 이야기 안 하고 주민설명회를 하는 건 말이 안 됩니다.
건설을 왜 하는지의 목적보다 건설을 하면서 건설에서 나오는 건설폐기물이 바다에 흘러드는 거 때문에 지금 그 설명회를 했었고 보상을 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서류를 제가 지금 정명희 의원님한테 제가 그 서류 다 받아서 들고 있습니다. 제 방에 서류가 지금 세 칸이 차 있습니다, 해수담수시설에 관해서. 그리고 제가 정보공개 청구한 내용도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우기십니까? 주민들한테 설명한 게 아니고 건설에 대해서 설명을 하신 거였고.
그런데 그게 우리가 도시계획시설사업에서 공람·공고를 하면 와서 그 서류를 직접 공람하고 또 주민들이 질문을 하면 거기에 답변을 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큰 시설을 만들면서 건설하는 것만 주민들한테 이야기하고 왜 건설하는지 목적을 이야기 안 한다면 그게 이야기가 안 되는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물을 공급하는 기장 주민들한테 알렸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렇죠. 저희들은 법적 절차에서 알리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설명회도 개최를 하면서 절차적인 법적 절차는 이행을 해 나왔습니다.
제가 그때 이의 제기를 분명히 2014년도에 했을 때 왜 주민들한테 물을 공급한다는 설명을 하지 않느냐, 왜 건설에 대해서 그 해당사항이 되는 그 바닷가 주민 일부 어촌계 주민들하고만 얘기를 했었었거든요. 그리고 여기 지금 말씀하시기로 해수담수 수질검사 결과 안전하다고 하셨는데 이 안전하다고 하시는 지금 수질검증위원단 명단입니다. 여기에 보면 군 기장군의회 전 부의장, 외식중앙회 기장지부장 그리고 어용 의용소방대 여성대장, 기장읍 체육회장 이런 분들이 과연 물을 뜨는 과정에서 어느 부분에 전문성이 있어 가지고 이분들이 그냥 앞세워서 이 물이 안전하다는 보장을 해 주십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예, 아주 오래전 15년도에 일어난 일들인데 지금 위원님께서 문제 제기를 하시니까 15년 6월에 5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반대대책위 그다음에 기장군의회 등이 참석하는 해양정수센터 대책협의회를 구성을 해서 상당히 논의를 많이 했었죠, 전혀 안 한 게 아니고.
예, 그 내용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논의 과정을 거쳐서 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지금 이분들한테 회의 참석수당이 6,400만 원 그리고 해외시설 견학 수행 500만 원 그리고 이분들이 계속 지금 회의를 하시면서 5,800만 원, 활동비 3,200만 원 지금 이런 많은 비용을 수질자문협의회 자문운영단 2,000만 원 이렇게 지금 비용을 써 가면서 이분들한테 자문을 구하셨으면 어느 정도의 자문을, 전문성을 요하는 자문을 구하셨는지 저는 좀 궁금하네요.
우리가 사실은 수질검증이 제일 중요한 목적이었어요, 사실 그분들이 원하는 게. 그러면 이 물이 과연 유해한지에 대한 수질검증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분들이 요구하는 대로 구성을 했었고 수질검증도 우리 자체적으로 한 것도 있고 기장군이 한 것도 있고 수질연합회에서 한 것도 있습니다. 수질연합회는 사실은 그거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고 기장군의회에서 주관했던 것도 기장군의원들 중에서도 반대하는 분도 거기에 포함해 가지고 기장군의회 주관으로 수질검증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절차에 있어서는 지금 저하고 주고받는 얘기가 수년 전에 우리 존경하는 정명희 전 의원님이 계실 때 정말 거의 1년 이상을 이렇게 주고받았던 이야기를 다시 또 반복하는 거 같아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2014년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얘기를 했는데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에서 벗어나는 그냥 몇 가지 검사를 해 가지고 안전하다고 계속 저희한테 강요를 하시는 거 같아서 저는 좀 갑갑합니다.
그리고 이 시설이 분명히 서병수 시장님이 선택적 물 공급이라고 하시면서 공업용수로 지금 전환을 하시겠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정작 장안산단에서도 지금 물 공급을 웬만하면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한수원에서 1만t을 받겠다고 했는데 저는 협약서 내용에도 안 받아도 되는 내용을 굳이 고비용을 추가를 해가면서 시에서 밑 빠진 독에 물 받기로 예산을, 그러니까 저희의 세금을 계속 써가면서 이 사업을 계속 공론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이 물을 공급하려는 그 상황이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지금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중에서 제가 조금 문제 제기를 하고자 하는 건 뭐냐 하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생산원가에 대해서는 그 차액은 국가가 책임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2019년도 되면 다시…
저희들은 일단 우리가 생산하는 원가로 물을 사서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가에 대해서는 위원님 지적하시는 거는 조금 더 이해를 해 주셔야 되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이 사업을 할 때는 국가와 부산시가 두산하고 공동협약에 의해서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업비도 1,954억 중에서 44%를 국가가 부담하고 22%를 우리가 부담하고 또 나머지가 두산하고 민간이 부담을 했는데 당초의 그 목적대로 사업 진행이 잘 되고 있습니다, 잘 되었습니다. 잘 됐는데 물에 대해서 의심을 갖는 그런 분들이 반대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게 조금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사실 수질 문제도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저희들이 안전하다고 이야기한 그것은 국내 표준검사법으로 했던 모든 것에서 안전하다고 나왔었고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NSF나 다른 전문기관에서 했던 내용입니다, 검사 내용이.
NSF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물이 안전하다고 얘기하지 마시라, 당신들이 들고 온 이 한 잔의 물에 대해서만 안전을 인정해 준다.”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거 계속 해수담수 전체가 안전하다고 얘기를 한다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는 어떤 면에서 이게 안전하지 못하다고 하는 건지 그걸 저희들한테 한번 말씀해 주시면 그럼 제가 거기에 대한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계속 해수담수시설에 대해서 바닷물에 대해서 방사능이 모두 다 인체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되는지 저희가 알 수 없다라는 얘기를 드렸고 해수담수 물을 안 먹고 기존에, 그럼 상수도본부는 기존에 지금 생활용수로 부산시 모든 시민들이 먹는 이 상수도 물의 안전성에 대해서 의심하십니까?
저희들은 안전성에 대해 의심하지 않도록 방금 제가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수돗물을 279개 항목을 다 수질검사를 해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예, 저희 기장 주민들도 그 물을 그대로 먹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그런데 해수담수 물을 갑자기 먹으라고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안전한 상수도물 먹겠다고 했잖아요, 주민들이. 그리고 주민들이 일부 주민이라고 얘기하셨는데 1만 4,308명이 일부러 주민투표를 하러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일부 주민이라고 말씀하시면 안 되죠.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일부일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는데 저희들이 볼 때는 그 용수를 그 수돗물을 공급받을 전체 인구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다, 대신에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분들의 의사를 저희들이 충분히 감안을 해서 지금까지 해온 절차에서 그럼 선택적 공급제 그러니까 먹고자 하는 사람들을 먹게 하는 방법으로도 해봤고 또 지금에 와 가지고는 제가 말씀드리지만 이번에 민선7기에 들어와서는 앞으로 그러면 이 물에 대해 어떻게 할 건지 사실은 이 책임소재가 부산시와 환경부 그다음에 두산과 공동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관계 기관들과 시민이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TF를 만들어서 이걸 어떻게 할 건지 공론의 장을 한번 만들어보자, 그래서 새로운 대안이 있는지를 검토를 해보자, 그렇게 할 것이라고 제가 보고를 드렸습니다.
제가 인수위하고 저희 같이 주민들하고 같이 얘기를 했을 때 주민들이 이미 의사 표명을 했고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일부 주민이라고 얘기하셨지만 저는 그 주민의 대표로 1만 1,000표를 받고 나왔습니다. 제가 뽑힌 수보다 훨씬 많은 대표성을 가진 주민들의 그 표를 일부 주민이라고 말씀하시니까 저는 좀 유감스럽고요.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지금 계속 저희가 일방통행적으로 얘기를 하는 거 같은데 저는 공공의 영역에서 주민들의 안전성과 이런 부분의 얘기를 한다고 친다면 주민들의 얘기에 좀 귀를 기울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이 사업을 예를 들어서 주민들이 전혀 반대하고 있는데 굳이 밀어붙일 이유가 저희들이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하시는 분도 계시고 찬성하시는 분도 계시고 묵시적으로 동의하시는 분도 계세요. 그러면 이런 분들의 의견을 한번 공론의 장에서 이야기를 들어봐 보고 이 사업에 대해서 포기를 할지 말지는 부산시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협약서에 2019년도에 됐을 때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술이 없으면 부산시는 안 받아도 된다고.
물론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러면 지금 그 획기적인 기술이,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있습니까?
그거는 부산시의 영역이 아니죠. 왜 그러냐 하면 두산과 국토진흥원의 영역인데 2019년 말에 우리가 생산하는 수돗물의 생산단가에 맞추어서 수질에 문제가 없고 그리고 우리 보고 그걸 무상양여를 한다면 협약서 내용에 따라서 그걸 우리가 안 받을 아무런 명분이 없습니다. 대신에 실질적으로 그 차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보고 부산시 너희가 이 차액을 부담해라 하면 저희들은 안 받죠. 그건 당연한 거죠. 협약서의 구조가 그렇습니다.
예, 그래서 저도 굳이 받을 필요가 없는데 왜 굳이 받겠다고 지금 방향성을 계속…
지금 받겠다고 안 했죠. 저희가 그 차액을 부담하면서 받겠다는 게 아닙니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잖아요. 차액에 대해서는 국가와 두산의 영역이라고요. 그분들이 그 기관에서 기술 R&D를 통해서 원가를 낮추든 금액적으로 지원을 하든 생산하는 두산에, 그것은 그쪽의 영역이고 우리는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수돗물의 생산원가에 그 물을 사겠다는 겁니다.
그 물을 굳이 사야 될 저희가 이유가 있습니까?
지금 위원님께서는 그 물의 수질이 사람의 인체에 영향이 유해하다, 그런 전제하에 왜 그 물을 먹으려고 하느냐 이런 말씀 같으신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습니다. 의견이 다 있는데…
그렇죠. 과학이라는 게…
의견이 있는데 오늘 제가 수질에 관련돼서 위원님하고 이렇게 논쟁을 하다 보면 토론을 하다 보면 논쟁이 아니고 토론을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거 같아서 혹시 시간이 되시면 그런 부분까지 아마 김 위원님하고 이렇게 좀 토론을 해야 될 거 같은데 협약서상에서 협약서를 다 만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걸 인수를 못 한다든지 우리가 만약에 폐기를 한다든지 하면 그 2,000억에 대한 책임을 부산시가 져야 되는 구조입니다.
자, 2,000억이라는 세금이 부산시민이 낸 혈세인데 이 시설이 결정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다든지 이런 하자가 있는 시설이 아닌 이상은 저희들이 그걸 먼저 2,000억을 저희들이 부담하면서 이걸 안 하겠다라고 말하기는 곤란한 구조 아닙니까? 저는 그리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우리가 뭐든지 이렇게 빨리 해결을 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기니까 저는 상수도본부장을 2017년 1월 달에 왔고 그 이전의 상황에 대해 제가 공부를 통해서 알았는데 작년에 와서는 기장에 복선관로를 까는데 저희들이 전력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복선관로를 다 깔고 작년 10월 달에 통수를 하려는 순간 국토부에서 보류를 요청해서 지금 현재 이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연 어떻게 할 건지 해수담수화시설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그거를 관계되는 기관과 시민들, 거기에는 찬반양론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다 모아서 라운드테이블도 좋고 TF를 만들어서 여론의 장을 만들자 이 공론의 장을.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지를 방법을 강구를 해야지 지금 우리 김민정 위원께서는 시의원이 되시기 전에 반대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하셨기 때문에 반대의 입장에서 논리를 전개하시고 저희들은 중립적인 입장입니다. 시민들 모두가 원치 않는다면 이거는 못 하는 겁니다, 우리가 2,000억을 부담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러나 지금 현재는 그 정도의 여론이 모아지지 않은 상황이니까 그런 공론의 장을 만들어서 한번 활용방안을 검토를 하자 그런 내용입니다.
제가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다른 위원님 다 하고 나서 제가 다시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님.
윤지영입니다.
6페이지 취수원 다변화하고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강변여과수사업이 지금 현재 어디까지 진행이 됐습니까?
취수원 다변화에서 보면 강변여과수가 전체 68만t을 개발하여서 그중에 62만t이 부산으로 6만t이 양산으로 가는데 창녕 지구에 고수부지 쪽에 시험정을 설치를 했습니다. 해서 시험정에서 정상적으로 물을 이렇게 펌핑을 해보니까 그 뒤에 농경지가 있지 않습니까? 둑 뒤에 농경지가 있어서 농경지에서 농업을 하시는 분들의 민원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물을 그렇게 빼내면 지하수위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 민원이 있어 가지고 그 민원 설득을 하는 데 1년 이상이,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거기에 대한 용역을 해보니 지하수위에 약간의 지하수위가 저하되는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론 이 사업은 지금 K-Water에서 주관을 해가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럼 그 지하수위 저감에 대한 보완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걸 지금 검토를 해서 민원인들 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보면 2015년 5월에 시험 집수정이죠, 이거 지금. 오타입니까? 시험 집수정을 준공하고 시운전을 했다라고 나와 있는데 이 시운전의 결과가 나와 있습니까?
시운전을 하니까 그 시운전한 결과를 가지고 저희들이 K-Water에서 용역을 해봤습니다. 해보니까 수량이나 이런 거는 아주 안정적으로 취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질에 대해서는 전처리가 필요한 철이나 망간의 성분이 좀 포함되었다, 이건 전처리를 해 가지고 하면 가능할 것 같고 그다음에 배후지에 그 농경지에 있는 지하수위가 비슷하지만 조금 저하되는 그런 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단 취수량은 우리가 원래 처음에 목표로 했던 그 취수량은 확보가 될 수 있다라는 말씀이십니까?
예, 지금 시험정을 가지고 시험을 해본 결과 그렇고 만약에 본격적으로 우리가 68만t을 다 취수를 하려면 실제 공을 여러 개 공을 이렇게 설치를 해야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또 뭐가 연결이 될 수 있냐고 하면 낙동강 하굿둑을 지금 전면 개방을 하겠다라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낙동강 하굿둑 전면 개방 시에 염분이 또 침투될 수 있는 그런 염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책이라든지 논의가 됐던 부분은 있습니까?
지금 창녕지역은 이전에 저희들이 이야기한 걸로도 그랬는데 하굿둑이 완전히 없을 때 이게 올라가는, 염분이 올라가는 게 34∼35㎏ 정도 됩니다. 그리고 부분개방할 때는 8㎏ 정도 그렇게 되어 있고 지금 물금이나 매리가 한 26∼30㎏쯤 됩니다.
그러니까 완전개방을 하면 현재 취수를 하고 있는 물금하고 매리취수장은 염분의 영향을 반드시 받게 됩니다. 그런데 방금 강변여과수 말씀하시는 창녕은 훨씬 더 위에기 때문에 염분 영향까지는 저희들이 없을 거다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영향이 없다라고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가 있는 부분입니까?
이게 우리가 낙동강이 옛날에 하굿둑이 없을 때 밀물 때 염분의 영향이 수산 정도까지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밀양 수산 정도. 그런데 창녕은 저희들이 여과수를 하는 데는 그보다 훨씬 위였기 때문에 염분 영향은 없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부산의 경우에는 워낙 취수원하고 관련돼서 굉장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금 강변여과수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이게 좀 잘 진행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까 농경지로 인한 민원 때문에 지금 중단되어 있는 상황이라서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이번에 조직개편으로 인해서 취수원 다변화사업이 기후환경국으로 넘어가는 거죠?
예.
그렇게 되고 지금 담수화사업은 또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겁니까?
(담당자와 대화)
사실은 취수원 다변화사업, 담수화사업 이거는 같이 하나로 묶어져 있는 건데 같이 넘어간다고 보셔야 될 겁니다. 그런데 취수원 다변화라는 거는 우리 부산시의 정책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공무원이 직접 경영하는 공기업입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면 우리 시 산하 공기업처럼 수돗물을 생산해서 잘 처리를 해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상수도사업본부의 본래 임무입니다. 그래서 이런 취수원 다변화라든지 또 여러 가지 정책적인 문제는 그 정책을 결정하는 시에서 하는 게 옳지 않느냐 하는 그런 판단에서 조직을 그렇게 하지 않았나 그래 생각합니다.
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 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에 보시면 우리 물 복지 사업하고 관련해서 수질개선을 위한 물 복지 사업 이게 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시민들이 바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인 것 같아서 이게 많이, 시민들의 참여가 얼마나 많이 있을 수 있느냐 이게 참 관건인 것 같습니다.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은 개별적으로 어디다가 신청을 해야 된다라는 그런 게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아까 원콜서비스를 말씀을 드렸는데 120번을 전화를 하면 부산시 전체 민원창구입니다. 그중에서 상수도본부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상수도본부 120번 원콜을 통해서 또 신청을 할 수 있고 또 각 사업소가 있습니다, 우리 부산 전역에. 그 사업소에 전화로나 직접 가셔서 신청을 해도 되고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개별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인 거죠?
개별적으로 하셔야 됩니다.
소위 말씀하면 예를 들어서 옥내 노후관을 개량하고 싶은 주택의 거주자가 개별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연 우리 부산 시민들이 많이 알고 계실까요?
사실은 이 물 복지 사업이 작년 1월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상당히 대대적인 홍보를 많이 했었습니다. TV광고도 했었고 신문광고도 해서 많은 광고를 했었고 또 그다음에 각 동사무소라든지 주민센터, 사업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온·오프라인을 동원해서 홍보를 많이 했었고요. 그래서 사실은 지금 이게 물량이 너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우리 예산이.
(담당자와 대화)
지금 이 자료가 완전히 정리가 안 됐는데 사실은 우리 예산의 부담도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또 그리고 예산 신청 들어온 데 다 하려고 하니까 각 사업소에서 그 지역을 사업을 해야 되는데 인력이 부족해요. 왜 그러냐 하면 노후 상수도관도 개량을 해야 되고 물 복지 사업도 가정마다 다니면서 옥내 노후관 개량사업도 해야 되고 하니까 상당히 지금 현재 상수도본부의 입장에서 좀 벅찬 그런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까 신청을 하면 즉각적으로 해 드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좀 입소문을 타고 굉장히 인기가 있다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주로 이 물 복지와 관련된 쪽이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아마 굉장히 많이 여기에 해당이 되시는 분들인데 이분들이 과연 이렇게 좋은 사업에 이렇게 취지가 좋은 사업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시고 그분들의 복지를 위해서 얼마나 또 이렇게 상수도사업본부가 신경을 써 줄 수 있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해 주셔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탱크 없는 부산 만들기 지금 물탱크를 없애고 직결연결 이걸 하신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폐기되는 물탱크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 부분입니까? 이 양이 엄청날 것 같은데 이것도.
지금 실제로 폐기되는 대부분은 재활용이 가능한 업체가 있어서 저희들이 무료로 철거를 해 드립니다. 해 드리고, 그중에 재질이 재활용이 어려운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런 재질은 우리 상수도본부에서 폐기물처리를 하는 쪽으로 그렇게 해가고 있습니다.
이게 또 다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지영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구 위원님.
조남구입니다.
11페이지에 옥내 노후관 개량 지원 해 가지고 이거는 대상자가 일반 국민, 일반 시민들 다 되는 겁니까?
예, 대상은 일반 주민 다인데 이게 1993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들은 옥내관이 소위 비내식성 자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오염의 원인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모든 주택을 다 할 수는 없고 93년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독주택, 공동주택 다 가능하지만 우리가 소위 큰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유지관리를 위해서 장기수선충당금을 관리비에서 적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쪽은 자체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재원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제외하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100% 지원을 한다는데 이거를 뭡니까, 수도계량기에서 집 안에 수도꼭지까지 연결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죠?
그렇죠, 예.
그러면 이게 안에 벽 안에 그게 들어가 있다 아닙니까?
예, 실질적으로…
그러니까 공사비가 상당할 것 같은데요.
예, 실질적으로 기존에 집을 지을 때는 벽체 안에다가 내부 관을 깔아 가지고 이렇게 다 했기 때문에 벽을 이렇게 막 허물고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거는 건축주가 원하지도 않고요. 그렇게 되면 사실 사업비도 엄청 많이 들게 되죠. 그래서 주로 주택 외부를 통해서 수도꼭지까지 연결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보온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특별히 저희들이 장치를 해 가지고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 가구당 보통 일반 가정 주택에 보통 세 가구가 사는데 그러면 공사비가 얼마 정도 됩니까?
지금 저희들이 지원한 게 가구당은 단독주택 같은 경우 한 12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공동주택 같은 경우는 세대당 한 100만 원 정도를 지원하는데 공동주택 100만 원은 여러 세대가 모여 있기 때문에 코스트가 조금 낮아집니다.
그렇지요?
예, 단독주택이 있는데 단독주택도 과거에는 이게 100만 원 이하였습니다, 지원하는 게. 그런데 120만 원 정도를 하면 충분히 이거는 추가로 돈을 안 들여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 건축주가 특별히 요구하는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표준에서 추가로 요구하는 게 있을 때는 건축주가 부담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고요.
그런데 일반 국민들, 시민들은 이거 잘 몰라요, 이거. 나도 모르고.
그런데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작년부터 하면서 저희들이 대대적인 홍보를 했었고 또 이게 입소문을 굉장히 많이 타고 있어요. 특히 물탱크 철거사업 이게 가장 지금 인기 있게, 인기가 있는 그런.
예, 이거는 내 알겠는데요. 이거는 또, 아.
예, 옥내 노후관도 같이 하나의, 저희들이 홍보를 할 때 세트로 뭡니까, 지금 보고드리는 음수대 확대 설치까지 네 가지 사업을 물 복지 4대 사업이라고 그렇게 홍보를 했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노인분들 이런 분들은 지금 단독주택에 사시는 분들이 노인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정보에 어두울 수 있으니까 저희들이 그 부분을 가장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래서 주민센터에 보면 사회복지사들이 있습니다. 주민센터에 저희들이 협조 공문을 보내고 협조를 요구하는 게 그분들을 통해서 방문을 할 때 이런 게 있다라고 홍보를 좀 해 달라, 그래서 여러 가지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을 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동파시설이 안 되도록 그래 잘 부탁하입시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3페이지에 4차 산업혁명 이거하고 에코델타시티에 스마트시티를 만들면서 친환경 물 특화 도시를 만든다고 하는데 4차 산업혁명하고 친환경 물 특화 도시하고 연관이 어떤 건가…
친환경 물 뭐…
친환경 물 특화 도시로 만든답니다.
아, 물 특화. 친환경 물 특화 도시는 물론 우리 상수도 포함은 될 수 있겠지만 지금 저희들이 에코델타시티에 하고 있는 거는 상수도관을 신규 자재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어떤 관종하고 다르게 좀 더 최신장비를 써서 이게 과연 활용이 가능할 지를 시범사업으로 지금 저희들이 수자원공사하고 하고 있고요. 방금 말씀하신 물 특화 도시는 물론 4차 산업이란 게 그렇지 않습니까? 가장 중요한 게 IC, IT, IoT 이런 정말 우리가 지금까지 상상이, 상상만 하던 것이 현실로 만드는 게 4차 산업인데,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물 특화 도시도 충분히 우리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개념적으로는 본다면 그렇게 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직접 사업을 하고 지금 기획을 하고 하는 게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아, 그래 말 들으면 이래 오는데 4차 산업혁명하고 물하고 무슨 그래, 수도, 상수도하고 무슨 관계가 그리 깊은지…
산업 4차 혁명은 모든 산업에 다 해당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남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성숙 위원님.
예. 반갑습니다. 이성숙입니다.
반갑습니다.
페이지 3쪽에 보면 제일 정책여건 해 갖고 상수원 90%, 상수원수가 90%로 나와 있습니다, 그죠? 상수원수가 90%론데 앞전에는 이게 90%가 아니었는데 90% 상수원수가 90%거든요. 이게 좀 줄었어요? 상수원수가.
우리가 그렇습니다. 지금 보고서에는 대부분 하고 괄호 열고 90%만 했는데 90% 이상이 정확한 겁니다. 저희들이 보통 취수하는 게 많을 때는 94%를 취수를 합니다.
그러니까.
그래서 90%라고 말한 것은 절대량을 낙동강 표류수에 의존하고 있다는 말을 표현하기 위해서 90%라고 했지…
그러니까 이게 줄어갖고…
90% 이상이라고 보시면.
94% 보통 이야기를 하시는데…
예. 맞습니다.
맞죠, 뒤에 거 가겠습니다.
11페이지에 가면…
11페이지요?
예. 물 복지라는 말이 그 옆쪽 보면 물 복지라는 말이 나왔는데 사실 복지가 물한테까지 갔어요. 이제 복지가 다 붙다, 붙다 물 복지까지 나왔는데 이 물 복지에 어떻게 보면 일환으로 이런 걸 하신다고 다 나왔는데 음수대 확대 설치 및 유지관리하고 이거 계시잖아요? 계시는데 ‘순수365를 언제 어디서나 음용할 수 있다.’ 그랬는데 이 ‘순수365’라는 이 표현은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페트병에 나오는 ‘순수365’와 똑같은 물이 공급되는 겁니까?
그거는 아니고요. ‘순수365’는 부산수돗물 브랜드명입니다.
그러니까 명을 갖고, 명칭을 갖고 들어온 거죠?
병에 들었건 우리 집에 나오는 수돗물에…
예, 예. 그걸 가지고…
부산 수돗물을 말합니다.
그런데 보면 설치 및 기능 향상에 보면 여기 여기는 이렇게 한다 하는데 “화장실 주변 설치 배제.” 이렇게 해 갖고 나왔어요. 그러면 기존에 화장실 주변에 이런 것들이 설치되어 있던 것들을 배제한다는 거는 여기에는 공급을 하지 않겠다 이 말입니까?
아니죠. 지금 설치를 하는 것들이 물이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주변 상황에 따라서 인체에는 아무 해가 없지만 주변상황에 따라서는 불쾌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음수대를 설치할 때는 이런 지역은 이런 위치는 배제를 하고 물을 정말 이렇게…
그러니까 음수대가 화장실 주변에는 설치가 안 되어야 되는 게 맞잖아요, 그러면.
그렇죠, 그렇게 설치…
이제 철거를 하셔야죠, 기존에 있던 것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그러니까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거는 지금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새롭게 설치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은 위치선정 때…
이거는 물 복지 차원에서 기존에 있는 것은 없애야죠. 말씀하신 그대로라면 제일 먼저 없애려면…
화장실 주변에 있는…
아니 물은 말씀은 맞아요. 물은 먹을 수 있으나 화장실 주변에 있으면 그 물을 먹기에는 좀 거의 심리적으로 먹겠습니까?
알겠습니다. 그거는 어차피 우리 취지가 이러니까 기존에 있는 것들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철거해야 되는데 가장 먼저 어디서부터 철거해야 되냐면 시청에서부터 철거하십시오.
어디요?
시청에서부터 철거하십시오. 시청에서부터.
아, 입구에.
어디 있는지 아시죠?
예, 예.
우리 민원 받고 있는, 바로 민원인들 제일 많이 오는 화장실 옆에 음수대 2개나 있습니다. 1개도 아니고…
알겠습니다.
물 복지 이야기하시면서 시청에서부터 철거를 하시고 그렇게 하셔야죠, 당연히.
위원님께서 아주 세심하게 보셔서 고맙습니다.
옛날부터 있던 거예요. 철거를 아마 안 하시고 그냥 신설만 하시는데 신경을 쓰다 보니까 철거 부분은 생각을 안 하신 것 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철거 먼저 하십시오.
좋은 지적해주셨습니다.
예, 이거는 철거를 하시고요.
그다음에 15쪽 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동률이 75%, 15년보다 75% 올라와 있어요. 15년도에는 61.4%였는데요. 16년도서부터 이게 가동률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가동률이 올라오는 원인이 덕산정수장의 시설용량이 너무 많이 줄어버렸어요. 그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십시오.
예?
덕산정수장. 다른 거는 별 의미가 없는데 덕산정수장 시설, 물 나오는 그 용량이 시설용량에서 나오는 가동률이 갑자기 막 팍 줄어버렸어요.
뭐냐 하면 지금 줄은 거는 생활용수가 줄었다는 겁니다. 지금 저희들이 지난해 9월 이전에는 공업용 정수장이라고 강서에 별도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덕산정수장 용량이 상당히 큰데 그 용량이 생활용수로서의 여유가 많은 거예요. 그래서 공업용 정수장을 폐쇄를 하고 덕산정수장에 정수장이 세 군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두 군데는 생활용수를 그대로 공급을 하고 한 군데는 공업용 정수장으로 써도 되겠다. 그러니까 물 처리하는 과정을 생략을 하면 코스트를 낮추면서 공업용으로 쓸 수 있겠다 해 가지고 작년 9월 달에 덕산, 아, 공업용 정수장을 폐쇄하면서 덕산정수장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덕산정수장의 생활용수의 양은 많이 줄게 되고 공업용수로 되어서 가동 효율이…
덕산정수장의 공업용수가 이전을 한 거네요, 그러면.
공업용 정수장의 기능을…
그러니까 폐쇄시킨 거네요?
없애고 덕산정수장…
폐쇄를 완전히 시킨 거네요, 공업용수에 대한 것을.
그러다 보니까 가동률이 팍 올라가지게 된 거죠.
그게 폐쇄시키면서 그 용량이 필요치 않아서 폐쇄가 된 거 아닙니까? 이건요.
그렇죠. 덕산정수장의 용량으로도 충분하다고 저희들이 용역결과 판단이 되어서 굳이 두 군데까지 공업용 정수장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그래서 폐쇄가 되어서 이게 75%까지…
그렇죠.
가동률이 올라갔네요. 원래 이 기존 가동률이 적정가동률이 가장 좋은 가동률이 몇 프로입니까?
실제 적정가동률은 75%입니다.
75%가 가장…
우리가 이렇게 하면서 75.8% 정도로 적정가동률이 거의 비슷하게 되니까 가동률은 괜찮다라고 봅니다.
밖에서 얘기를 하셔 가지고, 제가 말을 하다가, 지금 우리가 덕산정수장에서 나오는 물은 생활용수도 그리고 앞에 순수, 순수가 덕산정수장에서.
순수365가 병입수가 덕산정수장에서 나가…
예, 거기서 나왔죠, 덕산정수장에서 나왔는데 지금은 덕산정수장에서 순수 자체가 해수담수화 그 물이 지금…
지금은 아닙니다. 해수담수화 시설이 가동이 중단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에 우리가 먹을 때 페트병에 해수담수화라고 써 있는 거는 왜 그게 써 있습니까?
지금은 안 써져 있습니다.
그거는 그럼 써 있는 것을 못 봤을 때는…
써 있는 거는 올해 초반까지, 올해 1월 중순까지 생산을 할 때는 써 있는 거고, 지금은 덕산정수장…
중단이 됐기 때문에 그것은 쓰지 않고 있다.
예. 그렇습니다.
그전까지는 페트병에 그걸 써 갖고 그것을 우리가…
그거는 해수담수화물이 맞으니까 그렇게 표시를 당연히 해야 됩니다.
표시를 했기 때문에 그 물을 썼다. 그렇다면 해수담수화 저도 조금 연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충분히 우리 김민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저는 충분히 이해도 가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적절하게 대응하신다는 말씀이 오늘 본부장님 말씀께서는 전체 TF팀을 다시 꾸려서 전체 원탁회의처럼 전체 의견을 다시 물어서 방향이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예.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은 이 해수담수화 시설이 처음 들어올 때 저희 상임위가 있을 때 이 해수담수화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은 있었습니다. 있었을 때 이거를 굉장히 위원님들이 많이 반대를 했어요. 이 해수담수화에 대해서…
당초, 처음에 시작할 때?
예, 예. 많이 반대를 했습니다. 왜 정부가 하는 이 시책사업에 왜 우리 부산에서 이런 것들을 하느냐, 검증도 되지 않은 이 사업을 더더군다나 왜 그곳에서 이것을 하느냐라고 반대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설이 지어지기 시작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 시설이 지어지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많다라고 얘기를 많이 했는데 왜 이런 얘기를 다시 돌이켜서 할 필요는 없어요. 이미 현재 상황이 벌어졌고 이미 상황 자체가 이렇게 됐는데 좀 안타까운 거는 그렇게 반대를 하고 뭘 할 때 국가가 국책사업으로 예를 들면 이것을 또 어쨌든 두산과 같이 해 갖고 그때 사업 마인드는 좋은 물을 만들어서 결국은 2년간에 성과를 내야 되고, 부산에서 내야 되고 그 성과로 인해서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 어떤 그런 길목에 우리가 서버린 거가 됐습니다. 그래서 했는데 이렇게 결론적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그때도 원전의 문제는 계속 대두가 되고 있었을 때입니다, 사실은. 원전이 없었을 때가 아니에요. 그때도 이미 원전이 되어 갖고 충분히 이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밀어붙여 갖고 여까지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이 일이.
그런데 왜 부산시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장님 그때 계시진 않았어요. 않았지만 왜 부산시에서는 국가의 사업이라고 하면 그냥 우리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 그냥 국가가 해야 된다 그러면 가야 되는 건지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 전혀 염두를 안 두고 갔었는지 왜 중간에 충분히 했었던 일들을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일부의 사람들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그 소리만 귀담아 듣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들을 그때 했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예. 지금 생각해 보면 소위 말하는 시민과의 소통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부분도 있지만 당시에는 사실 관에서 공무원들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은 그 기준은 법의 기준에 따라가는 거다 보니까 소위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공람·공고라든지 주민설명회라든지 이런 거를 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문제가 뭐냐 하면…
그런데…
말씀 중에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문제가 뭐냐 하면 주민설명회, 주민설명회 이것뿐만 아니라 이것도 다 포함되지만 주민설명회가 문제인 거예요. 주민설명회를 과연 여기에 피부로 느끼는 주민들이 정말 표집집단들이 제대로 와서 해야 되는데 저는 사실 몰라요 어떤 분이 왔는지 모르지만 말씀을 들으니 맞을 겁니다, 분명히 대책위원회에 있었기 때문에. 앞에 앞에 있는 우리 흔히 말하는 관변이라고 합니다. 관을 대변해 주시는 분들이 결국은 주민설명회에 대표자격으로 왔는데 그것조차도 간과하고 가는 시의 정책도 그렇고 상수도사업본부가 과연 우리 시민의 물을 갖고, 저는 물이 나쁘다고, 해수담수화가 아니고 우리 순수365 애쓰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도 많이 넣어야 되는 이유도 알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우리 물 자체가 그렇다 보니까. 시민한테 안전한 물을 먹이기 위해서는 결국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안다기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도 알지만 이건 특별한 상황인데 이런 경우에 대해서 너무나 아, 우리 이렇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했다는 이 마음의 자세는 물론 그렇다 해서 죄인 같은 자세는 아니지만 너무 안타깝고, 이것은 진짜 두산과도 걸린 문제가 있고 여러 가지 국가가 두산과의 문제도 있고 또 우리 시가 아까 말씀대로 물어줘야 되는 문제도 있고 이런 것도 있지만 아무리 그럴지라도 주민, 우리 가장 첫 번째는 그거 아닙니까, 물도 복지를 생각하는데 어떻게 사람이 먹는 물에 대한 복지는 생각 안 하십니까? 이거 진짜 저도 뭐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못하겠어요. 하는데 너무 안타깝고 왜 그때 그렇게 해 갖고 충분히 진짜 그렇게 하시지 이제 와서 그렇게 하시는지.
사실은 시대상황적인 그런 것도 많이 있을 겁니다마는 그때 당시에 처음 유치하고 할 때 지금과 같이 이런 소통이 주시대의 상황이었다 한다면 그 툴이 달랐지 않았겠나 그런 생각은 합니다. 하는데 지금 결론적으로 저희들이 이걸 그냥 밀어붙이겠다. 상수도본부가 꼭 이게 저희들한테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단, 지금 기장까지 화명정수장물을 그까지 끌어가지고 간다는 이거는 사실은 수질에 대해 상당히 우리가 염려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하고 있는 취수원 다변화라는 것도 취수원이 어느 한 쪽에 몰려 있으면 그쪽 물에 이상이 생기면 시민전체가 피해를 입습니다. 그래서 취수원 여러 가지 다변화해야 되는 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해수담수화도 취수다변화 방법에 의해서. 필요한데 위원님께서 지적한 그 사항은 지금 와서 생각하면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그런…
그것도 지금 어폐가 있는 게요. 만약에 국가가 해수담수화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해수담수화라는 거 자체가 우리 부산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지금 말씀하신 딱 그 부분, 그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시가 상수도사업본부가 노력을 해서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그걸 내야지 해수담수화 안 들어왔으면 그럼 어떻게 하시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지금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 게 광역상수도도 마찬가지고 취수원을 다변화하기 위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거는 그때부터 고민을 하셨어야죠, 그러면요.
그때도 그런 취수원 다변화의 목적도 여기 있었다는…
있었지만 그것이 해수담수화가 답이 아니었다라는 거죠. 대답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해수담수화가 그 답은 아니었다라는 거죠. 그거에 대해서 다른 각도에라도 또 이것을 생각을 했어야 된다는 거죠. 취수원에 대한 그 말씀하신 여러 가지 불안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 해수담수화가 이걸 다 해결한다라고 단정 짓고 가면 안 된다라는 거죠, 이 부분은.
아니 위원님 제가 그게 다 해결한다는 게 아니고 취수원 다변화의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가 해수담수화도 괜찮다, 유력하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낙동강 물이 아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94%를 낙동강 표류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래 전 페놀사고라든지 얼마 전에 과불화 물 사고라든지 이런 어떤 사고로 해서 심적으로 시민들이 갖는 불안감은 대단합니다. 그래서 그런 취수원을 여러 가지로 달리 해야 되는데 그런 달리 하는 방법 중에는 남강댐 물을 가져오는 것도 있고 강변여과수를 가져오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국토부하고 K-water에 추진해 왔던 건데 그거 답보상태고 그럼 우리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고 특히 동해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입지선정을 할 때 가장 맑은 바닷물이라 해 가지고 입지 선정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해수담수 안 하셨으면 어떻게 하시려고 했는데요, 해수담수화 사업 안 했으면 나 아주 무식하게 물어볼까요? 해수담수화 안 했으면 어떡하실 뻔 했어요?
지금 해수담수화는…
이 사업이 만약에 국가에서 이게 우리 쪽에 오지도 않았고 물론 바다가 끼이니까 이런 문제가 있지만 아예 이 자체가 없었다면 우리 그럼 부산시민은 기장 쪽에 있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계속 그렇게 가야만 됐던 상황입니까? 상황이?
상황이 그렇죠. 지금 화명에서 만들어진 물이 해운대를 거쳐서 기장까지 가고 있는…
아니 그러니까 그 상황입니까? 기장분들은 그러면 계속 그렇게…
지금 예를 들어서…
아무 노력 없이 그렇게 먹어야만 되는 상황이었습니까?
그러니까 해수담수화를 활용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낙동강 물 내지는 강변여과수, 남강댐 물을 공급해서 그렇게 공급을 했을 겁니다.
아마 노력을 더 했겠죠.
그렇겠죠.
당연히 노력을 했겠죠.
여러 가지 노력을 했을 건데 해수담수화라는 것은 최근에 우리 울산시장이 되신 송철호 시장님께서도 해수담수화 사업을 적극 하겠다고 공약을 하셨어요.
그건 그 시장 얘기고요.
그렇죠.
그건 그 시장님 얘기고요.
울산이나 부산이나 인접해 있는 도시로서 해수담수화 사업은 물의…
아까 제가 지적할게요. 본부장님 좋은 이야기하셨어요. 낙동강 물도 시민들이 먹으려 하면 찝찝해 한다고 그 말씀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아니 우리 수돗물 말이에요, 수돗물. 우리 수돗물 그냥 먹는 분 한번 언론에서 조사했더라고요. 했는데 1명 먹더라고 1명. 100명 물어보면 1명 먹을까 말까더라고요. 그렇게 나왔어요, 이게요. 그런데 하물며 심적인 걸로 인해서 이 물이 안전해요. 우리 수돗물 안전합니다. 안전하지만 심적인 걸로 인해서 이걸 못 먹는 겁니다. 어쨌든 간에 그렇듯이 해수담수화 더더군다나 옆에 원전을 끼고 있는 그 해수담수화를 그 일단 우리 아까 우리 위원님한테 안전한 수치를 다 갖고 있다 하지만 똑같은 이치에요. 저부터도 이거 안 먹는데 어쨌든 그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해수담수화에 이걸 의존하다 보니까 그 말씀하신 그런 너무나 많이 우려했던 그 부분들에 대해서 그 우려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뭐 어차피 안 되니까 남강 물도 안 준다 하지 강변여과수도 어렵지 하니까 여기에 너무 의존을 한 거는 맞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처음에 이걸 유치하고 할 당시에도 남강댐이나 강변여과수의 광역상수도는 추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거 잘 알아요. 남강까지 갔다 와서 그 얘기는 잘 알고 있습니다. 경남도까지 가 갖고 남강댐 때문에 갔다 왔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요. 지금부터 해야 될 일이 더 많은데 이 각도를 아까 자꾸 대답을 하시는데 어떤 느낌이 들었나 하면요.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라는 그런 나는 딱 그 느낌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계속 내가 들었어요.
위원님 저희들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객관적인 내용을 제가 직접 한 것도 아니고…
아니 그러니까요.
앞에서 해 왔던 일들을 객관적으로 지금 답변하고 있습니다.
예. 그러면 아까 말씀하실 때 이러 이러한 부분도 있어서 이러 이러한 해수담수화를 우리가 하면서 이런 부분을 생각을 고려했는데 그때 미처 이러 이러한 부분들이 이렇게 이렇게 안 돼서 이렇게 됐다라는 것을 그것을 수용하든 안 하든 성실한 답변을 주민들한테도 했어야 되고 했어야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조차 하는 이 답변조차도 너무 제가 듣는데 저는 기장구민 아닌 거 아시잖아요.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가 딱 듣는데 마음이 너무 무겁게 얘기 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답변하지 마십시오. 부탁드릴게요, 그거는.
그런 인상을 드렸다는 것은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진짜 잘 해결해야 될 문제기 때문에 조금 더 마음을 여시면 충분히 이런 것들을 더 설명하시고 또 주민 얘기를 더 귀담아 들으셔서 이것이 해결될 수 있도록 얘기를 하고 주민이 먼접니다. 물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입니다.
맞습니다.
그걸 마음에 두십시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박민성 위원님.
동래구 시의원 박민성입니다.
저도 가볍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안 그래도 해수담수화 때문에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되게 많은데 하지만 일단 페이지, 6페이지에 아까 계속 이야기됐던 부분이기도 한데 남강 관련 되어서요. 남강댐에서 오는 물에 들어가는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지금 저희들 추정하고 있는 것이 남강댐 취수를 위해서는 9,194억 원 정도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 비용을 줄이면서 물은 더 많이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은 혹시 없나요?
그래서 저희들이 취수원 다변화 용역을 하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검토를 하고 있는데 요즘 여러 가지 최근 기후변화나 이런 것 때문에 지구상에 어떤 물 문제가 대단히 심각합니다. 우리나라도 1993년 이후에 물 부족 국가로 분류가 됐고 이제는 곧 물 기근국가로 분류될 정도가 되기 때문에 사실은 지금 취수하는 물, 정수하는 물 값보다 더 낮은 값으로 더 좋은 물을 가져온다는 거는 상당히 힘들 거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남강댐 물을 가져오는 거나 강변여과수를 가져오는 거나 지금 낙동강 표류수를 취수하는 것보다는 코스트가 더 올라 갑니다. 그거는 어쩔 수 없고, 좋은 물을 저희들이 마시기 위해서는 좀 더 비용이 들어가지 않겠나 그래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 그런 부분들도 시민들한테 많은 설명들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 어쨌든 지역이 경남도니까 시장님에게 부산시민들의 물과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을 하셔서 어쨌든 남강 쪽에서 물을 안정적으로 더 잘 가져올 수 있도록 그런 구조를 만들면 어떻겠나 싶어서요.
그래서 이번에 민선7기 되면서 부·울·경 원팀하면서 상생협의체를 구성을 할 거고 해서 그 이전보다는 좀 더 여건이 나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해수담수화보다 이 문제를 풀면 해수담수화에 대한 부산시에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해수담수화가 부산시의 의도라기보다 정부의 의도가 충격이 컸지 않습니까? 초기에.
사실은 그때 중앙정부의 의도와 부산시의 의도가 맞았다고 보는 게 옳을 겁니다, 서로가. 그러니까 중앙정부의 강요에 의해서 부산시가 한 게 아니니까 어느 쪽의 의도가 더 강했다기보다는 공모사업을 할 때 부산시가 거기 공모를 한 것은 부산시의 목적하고도 어느 정도 맞았기 때문에 공모에 응하지 않았나 그렇게 봅니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어쨌든 남강 부분에서 좀 더 신경을 쓰게 되면 전반적으로 해수담수화로 인해서 가지는 시의 부담은 분명히 줄 거라는 건 분명한 거 같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고, 그 부분을 같이 풀어냈으면, 그러니까 해수담수화의 해법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부산시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좀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는 부분들이 좀 더 어필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남강 아니 남강이란다, 명장정수장 관련되어서 혹시 이전계획과 관련되어서 있는 걸로 들었었는데.
아, 위원님 몇 페이지인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아, 예. 22페이지.
22페이지입니다.
스마트 명장정수장을 보면서 그냥 저희 지역구는 아닌데 이게 정수장 이전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 계획을 보면서 어떤 내용인지 싶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사실은 우리 부산시에 정수장이 지어진 지가 30, 거의 60년 된 것도 있고 제일 일찍 지은 게 명장정수장입니다. 제일 최근에 지은 게 1987년도 덕산정수장인데 이렇게 세월이 많이 흐르다 보니까 시설 자체가 개수나 보수로는 한계가 있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15년에 정수시설 선진화 타당성 용역을 한번 해봤습니다. 해봤을 때 가장 먼저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하든지 지어야 될 정수장이 바로 명장정수장이다.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명장정수장에는 1정수, 2정수가 있는데 1정수 같은 경우에는 73년도에 준공이 됐습니다. 이게 46년이 지났다라는 것이고 2정수 이거는 한 12만t 되는데 여기는 2004년에 개량을 했던 쪽입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이전을 하느냐 아니면 현재 있는 자리에서 또다시 그걸 허물고 새롭게 짓느냐 하는 이런 것들을 검토하는 용역을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것이 최첨단 스마트 명장정수장 건립이라는 것이 정수장을 그 옆에 이전에 오륜대정수장이라고 있습니다, 오륜정수장. 그쪽이 지금 아직 유휴부지로 있기 때문에 그거를 활용해서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을지 아니면 명장정수장 현 부지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건지 이걸 지금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대략 용역결과도 언제쯤.
이게 아마 내년 2월 정도 예상하고, 지금 업무보고 내용은 회동수원지 파일럿플랜트 운영이라는 박스 안에 든 내용이 있습니다마는 새로운 정수방법을 적용할 계획인데 그 방법이 지금 현재 환경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하고 있는 파일럿플랜트 운영 결과를 보고 어떤 정수방법이 가장 좋을지를 판단을 해서 명장정수장에 적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 파일럿 운영기간이 금년 12월까지입니다. 그래서 이 결과가 나오면 명장정수장 이전 문제하고 같이 검토를 해봐야 됩니다.
결과 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민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성숙 위원님.
저도 간단한 거 하나 이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예. 말씀하십시오.
똑같이 15쪽에 명장, 조금 전에 우리 본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명장정수장은 이렇게 스마트 명장정수장 건설사업 해서 이걸 어떻게 할 건가 하고 이렇게 조사도 하고 하는 이유가 그래도 가동률이 68.8%나 되네요, 여기는.
가동률이요?
예, 예. 15쪽에 보니까,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가동률도 그렇고 이용률도 한 50.3% 나오니까.
좀 낮은 편이죠.
그래도 어쨌든 그것을…
이게 가동률이 다른 정수장에 비해서 범어사정수장 오래된 거를 써서 가동률이 낮을 수밖에 없고, 이게 뭐냐 하면 시설용량이라는 것이 오래 이용을 하다 보면 처음에 당초 시설용량을 100으로 했던 것이 실제로 100까지 나오지를 않습니다, 시설 자체가. 그러다 보니까 오래된 것일수록 가동률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 밑에 범어사정수장 있잖아요?
예, 예.
얘는 더 낮고 이용률도 엄청 여기는 더 많이 낮고 생산량도 엄청 낮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대해서는 새 거 뭐 해라 이런 뜻이 아니고요. 최첨단시설 넣어라 이 뜻이 아니고 이렇게 많이 떨어질 경우에는 굳이 이거를 유지해야 되나요? 우리 적정 가동률 75%가 꼭 안 나와도 되지 않습니까?
지금 이 통계가 금년 통곈데 범어사정수장은 지금 현재 가동을, 수리 때문에 가동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년 내 가동한 그런 어떤 가동률이 아니고요.
아니 이게 언제적 가동률인데 이게, 그러면.
아, 17년 말인데 저희들이 범어사정수장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1932년도에 지어진 아주 오래된 시설입니다. 그래서 가동률이 기본적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고 거기다가 작년에부터 해 가지고 법기수원지에 준설을 하고 있습니다. 하도 오랫동안 준설을 안 해 가지고 준설을 하게 되니까 범어사정수장의 취수원은 법기수원지입니다. 법기수원지에서 취수를 못할 형편이니 범어사정수장은 가동을 중지하고 지금 수리를 하고 있어서…
그럼 이게 정지하기 전에 나왔던…
그렇죠.
이게 언제입니까, 작년부터 했습니까, 법기수원지.
그런데 범어사정수장은 위원님 제가 좀 설명을 드려야 될 게 낙동강 물을 90% 이상 저희들이 취수를 해 쓰고 있다 보니까 부산시의 비상취수원은 어디냐 하면 범어사정수장의 법기수원지하고 명장정수장의 회동수원지가 저희들의 비상취수원입니다. 그러니까 낙동강에 무슨 치명적인 오염이 발생했을 때…
이걸 가동을 시켜야 되니까.
가동을 풀로 가동을 시켜서 공급을 해야 되는 중요한 그런 정수장이고 취수원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저희들이…
가동을 그러면 계속 시켜야 되고 중요한 정수장인 역할을 하는데 어쨌든 이 명장정수장하고 범어사정수장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중요한 거면 앞으로 명장하고 범어사는 좀 시설 보강도 더 많이 들어가야 되겠네요. 비상 우리 식수원이기 때문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두 부분은 오히려 더 좀 시설의 보강이 많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종철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은 360만 부산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시고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제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제271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상임위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2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철수
전문위원 석정순
○ 출석공무원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종철
경영지원부장 임채균
시설부장 김태원
수질연구소장 이경심
명장정수사업소장 최성문
화명정수사업소장 김종태
덕산정수사업소장 전일상
○ 기타참석자
〈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용주
감염병연구부장 진성현
식약품연구부장 조현철
환경연구부장 조정구
감염병조사팀장 이미옥
미생물팀장 박은희
식품분석팀장 강정미
약품분석팀장 이승주
엄궁농산물검사소장 민상기
반여농산물검사소장 차경숙
물환경생태팀장 김도훈
대기보전팀장 정재은
수질분석팀장 김용순
토양폐기물팀장 전대영
생활환경팀장 임용승
산업환경팀장 최종욱
대기질통합분석센터장 유은철
방역팀장 신준철
시험검사실장 이강록
〈부산의료원〉
부산의료원장 최창화
진료처장 박준우
행정처장 정사룡
관리부장 이동걸
간호부장 배정희
○ 속기공무원
이둘효 정다영

동일회기회의록

제 27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71 회 제 7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20
2 8 대 제 271 회 제 6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20
3 8 대 제 271 회 제 6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9
4 8 대 제 271 회 제 5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9
5 8 대 제 271 회 제 5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8
6 8 대 제 271 회 제 4 차 본회의 2018-07-24
7 8 대 제 271 회 제 4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07-20
8 8 대 제 271 회 제 4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07-20
9 8 대 제 271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8-07-20
10 8 대 제 271 회 제 4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8
11 8 대 제 271 회 제 4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7
12 8 대 제 271 회 제 3 차 본회의 2018-07-23
13 8 대 제 271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07-19
14 8 대 제 271 회 제 3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07-19
15 8 대 제 271 회 제 3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8-07-19
16 8 대 제 271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8-07-18
17 8 대 제 271 회 제 3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7
18 8 대 제 271 회 제 3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6
19 8 대 제 271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8-07-23
20 8 대 제 271 회 제 2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8-07-18
21 8 대 제 271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07-18
22 8 대 제 271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8-07-17
23 8 대 제 271 회 제 2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6
24 8 대 제 271 회 제 2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07-16
25 8 대 제 271 회 제 2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3
26 8 대 제 271 회 제 2 차 본회의 2018-07-11
27 8 대 제 271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8-07-24
28 8 대 제 271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18-07-12
29 8 대 제 27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8-07-11
30 8 대 제 271 회 제 1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07-11
31 8 대 제 271 회 제 1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8-07-11
32 8 대 제 271 회 제 1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07-11
33 8 대 제 271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07-11
34 8 대 제 271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8-07-11
35 8 대 제 271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07-11
36 8 대 제 271 회 제 1 차 본회의 2018-07-10
37 8 대 제 271 회 개원식 본회의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