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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본회의

제27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의회사무처
  • 일시 : 2018년 10월 16일 (화) 10시
개회식순
  • 1. 개식
  • 2. 국기에 대한 경례
  • 3. 개회사
  • 4. 폐식 (사회 : 의사담당관 한동하)
(10시 02분 개식)
지금부터 제27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인영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거돈 시장님과 김석준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273회 임시회에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말 정례회를 앞두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앞으로 열하루간의 일정으로 민선7기 부산시정과 교육행정에서 이루어진 주요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살피며 시정질문과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들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여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려운 곳은 시원하게 긁어주고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은 채워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장님과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진지한 자세로 성실하게 답변하고 함께 토론하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제8대 부산시의회가 개원 100일을 맞았습니다. 먼저 부산의 변화, 부산시의회의 혁신을 이끌어주신 부산시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100일의 주인공은 부산시의회가 아니라 부산시민임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지난 100일간 부산시의회는 진정한 민의의 정당으로서 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소통의 토대를 가다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나름의 성과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1,460일의 임기 중 이제 100일이 지났을 뿐입니다. 앞으로 남은 1,360일의 과제를 점검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8대 부산시의회의 노력과 성과를 다섯 가지로 추려서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불필요한 권위와 특권은 내려놓고 효율성을 높여왔습니다.
둘째, 부산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론화하고 있습니다.
셋째, 그동안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외면당했던 일들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습니다.
넷째,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시정의 숨은 문제점들을 짚어냈습니다.
다섯째, 소통중심, 현장중심, 연구중심의 의회의 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100일은 부산시민들의 바람과 요구가 강도 높은 부산 혁신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지금부터는 부산의 미래를 위한 담대한 마음과 착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앞으로 부산시의회의 의정 방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낡은 관행과 만성적인 불공정, 고질적인 부정비리를 철저히 살피겠습니다.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 것은 없는지, 안전을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된 것은 없는지,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계속되는 특혜와 특권, 불공정과 부정부패 사례들을 철저히 살펴나가겠습니다.
둘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에 집중하겠습니다. 우리 부산의 지역경제는 고령화, 산업구조의 경직성 등 오랜 침체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부산 경쟁력 추락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부산시 차원의 대책 촉구와 함께 의회에서도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시민들께서 생활 속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불편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체크하고 개선방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사회적 약자들이 부산시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가슴 아픈 사연들을 가진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동안 부산시의 주인으로 온전히 대접받지 못했던 분들의 목소리를 이제부터라도 저희 의회가 충실히 대변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새로운 시대에 맞는 부산의 담대한 미래를 그리겠습니다. 한반도는 지금 평화와 번영이라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역사적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남북한 간 교류와 협력, 나아가 대륙과 해양의 관문이자 네트워크의 거점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낼 수 있도록 저희 의회에서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담대한 미래를 그려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늘 부산시민들 속에 함께 있겠습니다. 부산시의회는 더 이상 권력기관이 아닙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소통기관, 시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구체화시키는 시민정책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부산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힘을 결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지금 방청석에는 저희 의회가 마련한 시민의회교실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저희 시의회가 열어가는 새로운 부산의 미래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 제273회 임시회 집회요구
일 자 2018년 10월 16일
이 유 부산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요 구 자 김부민 의원 외 21인
(10월 02일)
○ 제273회 임시회 집회공고
일 자 2018년 10월 16일 10시
집회근거 지방자치법 제44조
공 고 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박인영
(10월 10일)

동일회기회의록

제 273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73 회 제 4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2소위원회) 2018-10-30
2 8 대 제 273 회 제 4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2018-10-30
3 8 대 제 273 회 제 4 차 본회의 2018-10-26
4 8 대 제 273 회 제 3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 2018-10-30
5 8 대 제 273 회 제 3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2소위원회) 2018-10-29
6 8 대 제 273 회 제 3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2018-10-29
7 8 대 제 273 회 제 3 차 본회의 2018-10-18
8 8 대 제 273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8-11-05
9 8 대 제 273 회 제 2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2018-10-25
10 8 대 제 273 회 제 2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2소위원회) 2018-10-24
11 8 대 제 273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8-10-24
12 8 대 제 273 회 제 2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10-23
13 8 대 제 273 회 제 2 차 본회의 2018-10-17
14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민생경제특별위원회 2018-10-26
15 8 대 제 273 회 제 1 차 시민중심도시개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18-10-26
16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2018-10-24
17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2소위원회) 2018-10-23
18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10-22
19 8 대 제 273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8-10-22
20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8-10-19
21 8 대 제 273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10-19
22 8 대 제 273 회 제 1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10-19
23 8 대 제 273 회 제 1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10-19
24 8 대 제 273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8-10-16
25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본회의 2018-10-16
26 8 대 제 273 회 개회식 본회의 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