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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제27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 제3차
  • 일시 : 2018년 10월 29일 (월) 10시
  • 장소 : 해양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 1.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심사안건
(10시 0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 제3차 회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검증위원회의 검증위원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인사검증은 시민여론의 관심을 반영하듯이 많은 언론사에서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29일 부산시의회와 부산시 간의 부산시장이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한 기관장의, 기관의 장을 임명하기에 앞서 후보자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상호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오늘 인사검증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시민이 안심하고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설공단 사장 후보자가 과연 기관장으로서 큰 경영능력과 수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위원 여러분들의 철저한 검증을 당부드립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법 제76조 및 부산시설공단 설치 조례 규정에 의거 1992년 부산광역시 주차관리공단으로 창립되어 1998년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2010년 부산시설공단으로 사명으로 변경하여 현재 부산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인프라를 관리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막중한 자리에 사장 후보자가 공단의 수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 공단의 개혁과 단합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인지 뛰어난 리더십과 기획력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의 추진 중인 주요현안사업을 원활히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증을 실시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서는 350만 부산시민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시설공단의 수장을 검증하시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사장 후보자의 도덕성은 물론 각종 정책에 대한 소신과 능력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떠한 의혹이나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과감히 지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섬세하고 열정적인 검증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본 인사검증특별위원회가 잘 마무리 지어질 수 있도록 의사일정 등을 잘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진행 이전에 위원님들 책상에 배부해 드린 자료요구에 미진한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추가자료 요구가 있으시면 거수하시고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추가자료 요청을 하실 분은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시면 바로 의사일정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중간이라도 우리 위원님, 전문위원들에게 서면으로 추가가료 제출을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10시 04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부산시장이 제출한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오늘 인사검증의 회의절차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추연길 이사장 후보자의 선서와 정책소견발표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끝으로 검증회를 마무리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추연길 이사장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하여 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인 본인은 부산광역시의회와 부산광역시의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검증특별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18년 10월 29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추연길
존경하는 이산하 인사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 추연길입니다. 저는 오늘 부산시설공단 제11대 이사장 임명후보자로서 자질과 업무수행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검증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이산하 인사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저는 부산시의 주요 공공인프라를 관리하는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부산시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새로 도입된 인사검증특별위원회 인사검증대상자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평소 부산시정의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시는 위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사실대로 성실하게 답변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의 주요교통, 상가, 장사, 공원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 주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부산시민은 단순한 공공서비스의 소비자에서 벗어나 시정의 주인으로서 자신들의 눈높이를 만족하는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일련의 자연재난과 인재사고로 공공시설물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안전하고 관, 안전하게 관리될 것을 요구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공단이 처해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시민들로부터 계속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차원 높은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내부의 단단한 결속과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강력한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4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거가대교 건설 민자사업을 협상을 마무리하고 부산항대교, 을숙도대교 등 교량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고 부산항만공사 본부장, 부산항 부두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부산의 대표적 기반시설인 항만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습니다. 특히 항만공사 재직 시 신항개발의 지연에 따라 도산위기에 처한 민자부두를 적기에 정상화되도록 하였으며 신항배후부지를 조성하여 외국인투자물류회사를 적극 유치하여 신규물동량을 창출함으로써 부산신항의 성공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북항재개발사업을 위하여 북항 내 부산항운노조원을 구조조정을 하고 재배치하여 북항재개발사업이 적기에 착공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민간기업의 CEO로 근무하면서 국제여객선의 안전운항과 신규항로 개척을 통해 회사운영의 정상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저의 이러한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의 다양한 경험이 부산시설공단이 처한 여러 가지 경영환경의 변화요구를 강력하게 이끌어내어 부산시설공단의 재도약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에 지원한 이유는 제 공직생활과 민간기업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이 시민들에게 최고의 공공재를 제공하는 일류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민선7기의 도시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초석이 되어 부산시정에 기여하는 부산시설공단으로 만들고 싶어서입니다. 지금까지 공단이 이루어 온 성과와 조직역량을 더하여 저의 오랜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의 관리자로서 목표지향적이고 핵심적인 경영철학이 시너지를 낸다면 부산시민의 기대를 넘어서 한 차원 높은 공공서비스 경영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다면 공단의 발전과 핵심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하여 그동안 쌓아온 공단의 많은 성과를 고도화시켜 발전해 나가겠으며 다음과 같은 경영전략을 가지고 공단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민에게 동북아 최고의 시설을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겠습니다. 저는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민이 이용함으로써 시민들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각 사업별 안전시스템을 제로베이스에서 재점검하여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시스템을 현실화 고도화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능력을 갖출 것이며 부산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모든 시설의 시민만족도가 더욱 제고될 수 있도록 선진도시의 시설관리기법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선도적 혁신과 경영합리화를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습니다. 먼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경영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아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 중심의 경영패러다임으로 변화시켜나가겠습니다. 또한 투명한 인사와 철저한 성과보상체계의 확립, 서로 화합하는 조직문화조성, 창의적 업무능력 배양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 공단의 경영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경영합리화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공기업이 되기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공단의 백화점식 사업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인수와 새로이 설립되고 만들어지는 사업들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전략적 판단을 통해 기존의 공단의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분출하도록 공단의 성장동력에 집중하도록 하겠으며 이러한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공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넷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이 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공공기관의 역할이자 의무로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사적으로 실천해 나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기업과의 생생, 사회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시책을 개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산하 인사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오랜 기간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을 통해 제가 그동안 지켜보며 생각해 왔던 저의 경영전략을 지금까지 말씀드렸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복잡한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과 협의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저에게 오늘 이 자리는 저에 대한 검증자리인 동시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고 계신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의 말씀을 듣는 귀중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진실하고 성실히 답변드릴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소중한 충고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부산시설공단 내부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현하고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이사장 직무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연길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고 부족함이 없도록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 시간은 사전간담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5분으로 하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보충시간을 갖고 보충 질의는 10분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회의시간 시작 전 사전에 후보자의 의사를 물어 개인인적사항 검증과 관련한 질의 답변 사항을 비공개로 진행하지 않기로 동의하였으므로 정책질의와 개인인적사항질의를 병행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에 결정한 순서에 따라 첫 질의는 존경하는 김동하 위원님부터 하겠습니다.
김동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하 위원입니다.
먼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지명된 것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후보자께서는 지금 보니까 76년도 공무원으로 임용되셨죠?
예, 그렇습니다.
76년도인데 67년도에 초등학교 졸업하셨죠?
예, 그렇습니다.
67년도 초등학교 졸업하고 76년도 공무원 임용되기까지 중·고등학교 학위를 거치지 않고 공무원에 임용되었는데 그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시절에 그 어린 나이에 공무원 되기까지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초등학교, 제가 형제간이 많습니다. 형제간이 많아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집에 선친께서 몸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진학시기를 놓쳤습니다. 그래 동생들이 진학을 하기 때문에 진학시기를 놓쳐가지고 제때 진학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리저리 공부도 좀하고 이래가지고 집에 어른, 선친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공무원을 들어왔습니다. 특별히 뭐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했지요, 농사도 짓고 뭐 이런 저런 일을 많이 했습니다. 형님한테 가서도 일도 좀 해 주고 그랬습니다.
가족부양을 위해서 생활전선에서 일을 하셨다 이 말씀입니까?
뭐 꼭 그런 거는 아닙니다. 저희가 그렇게 가난한 그런 거는 아니고 농사를 짓고 준농 이상은 되니까 그랬는데 하여튼 시기를 좀 놓쳐가지고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는 거치지 않고 검정고시로 합격을 하셨다. 그죠?
예.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아마 어린 시절에 생계곤란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하지 않았나 싶어서 질문을 드렸는데 만약에 우리가 보면 어린 시절에, 참 청년시절에 고생을 하면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는데 그 고생을 아무래도 좀 많이 하신 걸로, 그렇습니까? 고생을 하지 않았습니까?
고생을 조금 많이 했다고 봐야 되겠죠, 왜냐하면 친구들은 진학을 하고 있는데 저는 안 하고 그런 열등의식이나 또 그런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요. 젊었을 때 고생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는데 그 학창시절도 거치지도 못하고 고생을 한 그런 경험을 살려서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되신다면 그런 것을 경험으로 해서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보면 공무원직장생활 과정에서 특이한 경영경험이라고 해 가지고 몇 가지 나열되어 있습니다. 부산시 세정과에서 컨테이너지역개발사업부를 담당하면서 선사가 신고하는 해운항만청 화물량과 연계하여 컨테이너세를 징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년 500억, 10년 동안 한 5,000억 정도를 징수한 걸로 해 가지고 동서고가도로 건설 등 부산시 주요도로 건설재원을 누수 없이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등 뭐 몇 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무원생활을 할 때 어떤 국가를 위한 치적입니다.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만약에 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신다면 부산시설공단, 공단을 이끌기 위해서 획기적으로 정말 이거는 해야 되겠다 하는 싶은 게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죠.
획기적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저는 가장 지금 저희들이 관리하는 공원이라든지 이런 여유시, 여유스페이스 좀 있습니다. 그래서 1955년부터 1963년까지 베이버부머세대들이 지금 은퇴를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노후를 건강하게 좀 보낼 수 있는 그런 어떤 우리 공원 등을 이용해서 그런 어떤 기능을 좀 공원을 제공할까 이런 스페이스를 제공할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공단에서, 공단과 유관기관들하고 협의해서 재능기부를 받고 저희들이 갖고 있는 장비를 이용해서 그것을 꼭하고 싶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그 은퇴자들을 위한 건강한 시설, 건강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레크레이션이나 이런 장소를 제공하고 싶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장사사업 쪽으로 추진해서 좀 획기적으로 해 보겠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장사예?
금방 말씀하셨는…
장사…
노후에 어떤 그런 이야기 아닙니까?
노후를 건강하게 좀 보낼 수 있는 그런 사실 그런 장소가 지금 부산에 잘 없습니다. 용두산공원 노인들이 가서 있고 그다음에 지하철역이나 이런 데 가서 쉬고 또 부산, 부산역, 부산역이나 이런 역에 그냥 쉬고 있거든요, 노인들이. 그런데 앞으로 이 베이버부머세대들이 은퇴하면 그분들을 건강하게 어디 놀, 쉬고 할 그런 장소를 좀 제공해서 저희들이 공원이나 이런 쪽에서 한번 만들어 보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후보자는 지금 명지에 사시죠?
그렇습니다.
명지에 보면 후보자명의로 지금 어떻든 간에 저희들한테 서류를 낼 때 재산세신고를 낼 때 후보자명의로 아파트 한 채 가지고 있었고 또 배우자명의로 아파트가 한 채가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한 채만 하면 충분한 가정생활 영위할 수 있을 건데 왜 하필이면 명지에 아파트를 두 채를 소유하고 계시죠?
제가 명지로 이사를 갈 때 2010년도에 갈 때에 이쪽 라인 바다가 안 보이는 라인에 이사를 갔습니다, 사 가지고. 그런데 저쪽라인을 보니까 바다조명, 조경이 너무 좋아가지고 경관이 좋아가지고 그리 이사를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8층에 있다가 저쪽 11층으로 지금 살고 있는 데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래서 이 아파트는 팔고 그다음에 저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그리 말씀을 드리, 그래 되었습니다.
후보자님 말씀하신 거는 지금 틀립니다. 이 아파트를 팔고 저쪽으로 가신 게 아니고 이 아파트도 가지고 계셨고 저쪽 아파트도 가지고 계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 아파트 팔고 저 아파트로 간 거는 아니잖습니까?
그게 한 5∼6개월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잘 안 팔렸어요, 이게.
아니, 5∼6개월이 아니고 2014년도부터 2018년도까지인데 우리 재산세 실적증명 받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서류에 2014년도 후보자도 재산세납부실적이 있고 배우자도 2014년부터 납부실적이 있습니다.
제가 2015년도에 그 아파트를 팔았습니다. 이사를 가면서 팔…
그거는 2015년도 팔았기 때문에 2016년도는 후보자는 재산세납부실적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없는데 배우자도 그러니까 2014년부터 명지아파트에 재산세납부실적이 있다고 거기에 두 채를 구입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류에 잘못된 겁니까?
그게…
2014년도부터 재산세납부실적을 보면 후보자는 201동 804호, 배우자는 201동 1105호 그 재산세납부실적이 있습니다. 2014년도부터. 그 있다는 거는 두 채를 매입했다는 이야기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후보자 지금 답변한 거는 그 방향이 맞지 않아서 지금 앞동은 팔고 저 뒤에 걸 샀다고 했는데 그게 말이 틀리다는 말입니다.
판 시점이 이걸 이사를 가고 나서 뒤에 한 5∼6개월 뒤에 팔았습니다, 이게 안 팔려가지고. 그렇게 된 겁니다. 그래서 그 일정은 한 5∼6개월 사이에는 두 채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팔고 안 팔고는 그거는 제가 후보자,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거는 일단 명지에 후보자명의로 아파트 하나하고 배우자명의로 아파트 하나 있었던 거는 맞는 사실이죠?
그렇습니다.
맞죠?
예.
그래서 본 위원이 묻는 거는 아파트 한 채만 있으면 되지 왜 그때 당시에 두 채를 매입을 했느냐는 이야기죠.
살기는 주민등록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살기는 한 채만 살았습니다, 한 채만. 804호에 살다가 1105호로 이사를 가가지고 살기는 한 채만 살았, 소유는 한 6개월 정도를 두 채를 갖고 있었지만…
그래 두 채를 가지고 있었던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예.
그래서 명지에 왜 아파트를 두 채를 가졌느냐의 이유는 혹시 뭐 투기나 이런 거 때문에 두 채를 사지 않았느냐는 그런 경우에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전혀, 전혀 투기하고 그런 거 생각을 안 합니다.
그렇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그때 당시에 구입, 아파트는 언제 구입했습니까?
2010년 3월에 구입했죠.
2010년도 같으면 명지 쪽에는 투기가 안 불었습니까?
그때 분양가 미달 아마 되었을 겁니다.
분양가 미달요?
예.
전혀 투기는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예, 전혀 아닙니다.
그거는 참고를 해 보겠습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후보자의 연도별소득을 보면 2016년도, 2015년도 보면 주식회사 글로벌그린이라는 회사하고 동아대학교의 겸임교수로 계셨죠?
예.
동아대학교 겸임교수를 하시면서…
동의대학.
아, 동의대학교…
예.
겸임교수를 하시면서 주식회사 글로벌그린에서 또 근로를 하셨습니다. 그게 시차적으로 같이 가능한 겁니까?
예, 겸임교수를 원래 그렇게 하도록 가능합니다.
가능합니까?
예. 직업을 갖고 있으니까 그래 겸임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주식회사 글로벌그린이라는 회사는 뭐하는 회사죠?
폐기물 재활용하는 그런 회사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그러면 후보자께서 지금 담당하는 업무가 뭐를 담당하셨습니까?
저는 그러니까 그 직위는 제가 사장으로 이렇게 있었습니다마는 대표이사는 저희 집사람이 대표이사로 그리 되어 있었습니다.
배우자가 대표이사고…
대표이사, 예.
후보자는 사장으로 계셨고요?
예.
그러면 대표이사하고 사장님하고 개념이 다릅니까? 대표이사는 그냥 등기상의 임원 대표이사?
예.
그러면 후보자는…
등기상 법률적 책임을 다 지는 거죠.
대표이사는 임원등기상 법인의 대표이사고 후보자님은 그냥 업무…
사장, 부장 뭐 전무하는 일이 계급 그런 직위…
아, 그건 맞습니다. 맞는데 그러니까네 지금 대표이사가 보통 우리 법인체 보면 대표이사 사장하고, 대표이사 사장하고 겸임인데 그러면 지금 배우자께서 거기에 대표이사고 법인체 대표이사고 후보자님은 그 회사에서 사장으로 근무를 하셨다.
예, 그렇습니다.
이런 이야기입니까?
예.
근무를, 본 위원이 왜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가족관계회사기 때문에 근무를 안 하고, 근무를 안 하고 위장으로 그냥 가공으로 취급해 가지고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를 무슨 업무를 하셨나 본 위원이 질문을 드린 거고 그리고 틀림없이 근무를 하셨죠?
아, 그렇습니다.
사장으로서 대표이사는 배우자인데 사장님으로서 업무총괄을 하셨다는 이야기죠?
예.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이상 본 위원 질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김동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정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교육위원회 김정량이라고 합니다.
먼저 이력서에 대해서 먼저 좀 궁금한 점을 질의를 드리고 정책질의를 드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예.
후보자께서는 광도초등학교를 졸업하시고 75년부터 11월 15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는데 이때 공채시험이었습니까?
그렇습니다.
공채시험에…
그때 당시에 지방공무원, 집에 선친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래 대학진학 할 형편은 안 되고 저 혼자서 독립해야 될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을 시험을 그때 봤는데 지방공무원과 국가공무원시험이 있었습니다. 그 2개 다 합격을 되, 합격을 해서 지방공무원에 먼저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두 달 근무하다가 울산해운항만청에 국가공무원으로 발령받게 되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참 독학으로 이렇게 하신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데 남다른 노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관계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예.
가족관계에 대해서 한분만 계시는데 자제분을 기재 안 한 이유가 있나요?
아들이 둘이 있습니다, 가족이. 그런데 아들들은 다 분가를 했습니다. 분가를 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좀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좀 그 다 하려니까 번거로웠습니다. 무슨 특별히 뭐 이렇게 숨기려고 그러는 게 아니고요. 그래서 제가 편의상 그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편의상 이력서에 보면 저희들은 관례적으로 자기 재산은 고지거부를 할 수 있겠지만 가족관계는 기재를 하는 게 맞다라고 보는데 혹시 재산공개 때문에 물론 숨긴 거는 아니겠지만 재산공개 때문에 이 가족관계를 넣지 않은, 지는 않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저는 재산을 자식들한테 이렇게 물려준 것도 없고 애들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기 때문에 전혀 그런 거는 아닙니다. 주민등록상에 포함된 가족만 소개를 하라 이래 가지고…
좋습니다.
직무수행계획서를 읽어보면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과 기조를 이루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앞으로 할 것인지 좀 설명을 해 주시죠.
예, 사회적 가치는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꼭 하고 싶은 일은 공원의 노인들이나 은퇴하는 분들을 위해서 어떻게 좀 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우리 공단에서 갖고 있는 상당히 노하우나 장비가 있습니다. 그런 걸 해 가지고 중구나 동구나, 제가 볼 때 중구 특히 중·동구에 노인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집을 고쳐준다든지 이렇게 좀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딱 어느 집에 가서 뭘 하겠다 이런 거는 아직 없습니다.
혹시 사회적 경제가 무엇인지 아세요?
사회적 경제요?
예.
제가 짧은 실력이라서 지식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사회적으로 형평성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소득계층 이런 거, 잘 모르겠습니다.
(웃음)
지금 후보자님께서 이 계획서를 쓰신 걸, 혹시 본인이 쓰셨습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이 써줬습니까?
거의 제가 썼습니다.
그러면 사회적가치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사회적 경제를 모르신다고 하면 이건 앞뒤 맥락이 안 맞지 않습니까?
솔직히 사회적가치는 어렴풋이 좀 알고 있지만 사회적 경제도 같은 건가 하는 거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직무수행계획서에 보면 사회적가치를 추구한다고 했다 말이죠. 그러면 사회적 경제가 무엇인지는 알고 사회적가치를 추구한다고 하셔야 되지 사회적가치가 아, 사회적 경제가 무엇인지도 모르시고, 그러면 좋습니다.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사회적 경제조직에는 뭐가 있을까요?
예?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적 경제조직요?
예.
사회적 경제를 잘 모르는데 그 답변이, 죄송합니다.
사회적 경제를 모르시고 이 직무수행계획서를 쓰고 사회적 경제조직을 모르시고 지금 여기에서 제가 시설공단 이사장의 후보로 적격하다고 하면 누가 이걸 믿겠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아니 그러면 직무수행계획서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한다고 안 써야 되죠.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본인이 이 사업계획서를 썼습니까, 아니면 어느 누군가가 써 줘서 그냥 잊고…
거의 제가 썼습니다.
이거 보십시오. 경영의 설정, 목표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이라고 했으면 사회적가치 실현은…
여기 제가 쓴 의미는 소외계층, 약자 이런 분들을 보호하겠다, 어떻게 좀…
그것도 맞습니다. 그러니까…
돕는 그런 거로 하겠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사회적 경제를…
예,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과 기조를 이루는 사회적가치 실현이 공기업에서 추구해야 된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우리가 사회적 경제가 무엇이고 사회적 경제의 조직이 무엇 무엇이 있어서, 사회적 경제조직은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센터 등이 사회적 경제조직입니다. 그렇게 하면 양극화 현상을 좁힐 수 있는, 그렇죠? 자본주의의 폐단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문재인정부에서 국정철학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라고 보면 시설공단에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다 보면 적어도 이들에게 취약계층에 계시는 조직이나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에 대해서 함께 공단을 이룰 수 있는 것도 하나의 경영철학이 될 수가 있고 업무수행의 잣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예,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그리 하도록 하는 게 아니고 적어도 이 정도는 후보자님께서 사전에 공부를 하고 오셨고 이 업무를 수행하려면 당연하게 그거는 알고 오셨어야 되죠.
좋습니다. 그러면 하나 더 질의를 드리도록 하죠. 장사시설 분야에 보면 “부산의 대표적인 장사시설인 영락공원의 경우는 우리나라 장사문화 혁신의 요람이다 할 정도로 공단의 상징적인 시설이다.” 이렇게 했습니다. “앞으로 영국의 로즈가든 등 시민친화적인 공원 수준의 장례시설 조성 부분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영국의 로즈가든이, 가보셨어요?
안 가봤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을 보고…
어떤 거죠?
사진을 보고 시민들이 접근하기 좋고 그다음에 시민들, 공원처럼 이렇게 접근하고 이용하고 하는 것 봤습니다. 저도 그런 의미로서 쓴 겁니다.
영국의 로즈가든이 공원입니까, 아니면 장지입니까?
장지인데 공원이죠. 공원 식으로 운영되는 거죠.
아, 그러시군요. 제가 이게 참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까 영국의 장지문화라는 것은 없어서, 제가 검색이 좀 부족한 거 같은데…
저희…
여기에 대해서 특별히 공부를 하신 거 있습니까?
제가, 2023년 정도 되면 영락공원이 만장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만장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가지고 생각을 해 봤는데 2001년도까지 한 2만 9,000기 정도…
아니 저는 그런 쪽에 지금 질의를 드리는 게 아니고요. 장사시설 분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고 우리가 그걸 벤치마킹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시설 이렇게 만들 수 있고 공원화 시설 식의, 만들 수 있다라는 것은 제가 인정을 하는데 과연 로즈가든이 장래시설이냐 일반시민들을 위한 공원이냐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예, 2개 다죠. 장묘시설 그 안에 있는데 그게 공원으로 운영이 되는 겁니다.
같이요?
예.
앞으로 그렇게 만들어 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요, 예.
시설공단의 주요업무가 무엇인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예, 교통, 스포츠, 교량, 공원, 조금 전에 말씀, 장사시설 이런 걸 다 하는 거죠.
1992년도에 제가 보니까 주차관리시설에서 출발했던 것이 맞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분야가 1∼2개가 아니고 여러 분야에 지금 퍼져 있는데 이거 굉장히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후보자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굉장히 영역이 넓습니다. 그래서 그걸, 그래도 그 넓은 영역을 서로 어떻게 조화롭게 해 가지고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느냐 하는 것이 시설공단의 역할이라고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관리대책과 이 사업을 특화시킬 수 있는 그 방법이 무엇이죠?
제가 와서 지금 업무를 정확히 깊이 있게는 파악을 안 했습니다마는 업무, 교통 이런 관리, 틀을 관리, 굉장히 이원화, 삼원화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획일적으로 한 기관에서 어떻게 하는 게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지 않겠느냐 이래 생각을 합니다.
적어도 제가 이거 볼 때는요, 후보자로 내정을 받으셨잖아요? 그리 하면 이 업무에 대해서 조금 전처럼 그렇게 답변하는 게 아니고 구체적인 업무를 파악을 안 했다고 아니고 밤을 새서 내지는 현장에 가서 보고 느낀 점을 지금 말씀을 하셔야 돼요. 예를 들어서 터널 가서 청소를 하는 거 보니 기존의 이런 관계, 방법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던 어떤 경험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 참 좋겠더라라고 말씀해야지 여기에서 뭐 하러 지금 와서 저희들한테 인사검증을 왔죠? 그런 업무 파악과 거기에 비전이 없는데 구체적으로 나는 잘 모른다, 앞으로 들어가서 공부하겠다, 그다음에 이력서 갖다 주고 나를 검증해라 이거는 제가 볼 때는 모순이 있어요.
그런 뜻은 아닙니다. 제가 현장 가고 다 할 수도 있었습니다마는 사실 그게 조금 제 위치에서 후보자가 돼 가지고 현장 가서 보면 또 저 사람이 다 된 것 같이 이런 시각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사실 현장을 잘 못 갔습니다. 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공단의 문제점이 뭐죠?
지금 직원들이, 제가 직원들 뒤에 와 있습니다마는 조금 너무 시에서 주는 사무를 시설을 너무 관리에만 충실하다, 주는 것 그대로, 관리만 사고 없이 하는 걸로 이런 정신이 좀 많이 있더라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래 직원들 정신 마인드를 좀 바꿔야 되겠다. 그거 대표적인 경우가 제가 보면 조직도 경영본부, 관리본부, 운영본부 3개로 돼 있습니다. 똑같은 제가 볼 때는 의미고 똑같은 일을 한다 이렇게 파악이 됩니다. 따라서 그 조직도 어떻게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익을 증대시키는 이런 조직으로 바꿔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시민공원에 위탁관리비가 얼마 정도 들어가시는지 파악하셨습니까?
예, 파악은 공히 해 봤는데 기억이 지금 안 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 칠팔십억 정도 든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서울의 숲공원의 관리비는 얼마 정도 들어가시는지 아세요?
예, 파악을 못 했습니다.
40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러면 부산은 칠팔십억이 들어가고 서울은 40억이 들어가는 비효율적인 것, 관리 잘못된 거에 대해서 이 정도는 공부를 하시고 적어도 나는 서울에 있는 시민공원의 관리비 절약이라든가 방만한 경영이라든가 잘못된 거에 대해서 나는 개선 의지가 있다고 해야만 오늘 인사검증에 제대로 된 것이지 무조건 지금 현재 나는 파악을 못 했다, 시민공원의 관리비가 어느 정도인지 잠시 기억이 안 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그런 정도는 공부를 하시고 저희들과 함께 검증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예,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서울하고 제가 이래 볼 때 부산 시설, 서울은 사실 안 봤습니다마는 조직이라든지 이런 걸, 기능이라든지 이런 걸 좀 파악을 해 가지고 어느 정도 우리가 낭비요소가 있는지 알 겁니다. 단순하게 인건비만 보면 우리가 서울보다 높지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시장님이 내정을 했다고 해서 나는 이 직에 그냥 있는 것보다는 지금 현재보다는 방만한 운영을 조직화 하고, 이 사업계획서는 굉장히 좋게 잘 썼어요. 사업계획서 이거 보면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면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겠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직무수행계획서와 후보자와 저와 대화내용은 좀 안 맞아, 상반된 거 같아요.
오후에 정책질의를 더 하도록 하고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남언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남언욱 위원입니다.
추연길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지금 이 자리는 후보자의 개인비리나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폭로하고 망신 주기 위한 자리는 아니고 그러한 개인비리들이나 후보자의 청렴도나 공공 외의 이익에 복무해야 되는 그런 공공철학들을 잘 가지고 있는가라는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진솔하게 답변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후보자께서 제출하신 이력서에 보면, 페이지 2페이지입니다. 거기에 보면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을 “06. 3∼02. 2.” 이렇게 해 놨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제출하고 나서 뒤에 파악을 해 보니 2009년입니다. 죄송합니다.
09년입니까, 02가 아니라?
09입니다.
그래 이런 것들이 제가 이거 잘못 적었을 것이다라고 파악은 했습니다. 이런 것들도 세심함의 부족이다라는 지적을 드리고 싶고, 옆에서 도와주신 분들도 이게 대충 봤다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그 옆에 아까 존경하는 김정량 위원님께서도 질문을 하셨는데 자녀관계를 적지를 않았는데 이것이 후보자의 답변은 “번거로워서…” 이렇게 했습니다. 그것이 적절한 대답이었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런 것들도 굉장히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복무를 해야 될 공공기관의 수장으로서 적절한 답변이나 서류 준비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조심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제출하신 직무계획서에 보면 싱가포르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기소개서 세 번째 단락에 보면 그중에서도 싱가포르는 세계, 이렇게 나옵니다. 싱가포르 여러 번 가보셨죠?
예, 그렇습니다.
이 기간이 어떤 기간이었습니까?
어떤…
이 싱가포르에…
아, 예, 제가 항만공사에 근무할 때도 갔고 또 퇴직하고 나서도 한 번 갔고 그랬습니다.
싱가포르 어반 리디벨롭먼트 센터(Urban redevelopment center)라는 것에 혹시 가본 적 있습니까?
알겠습니다.
예.
저는 그것을 보고 여기에 있었구나라는 것을 느꼈는데, 좋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도시가 잘 관리되고 있다라는 느낌을 어떤 면에서 받았습니까?
전체적으로 질서가 정연하고 안전하다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고요. 특히 주롱 새공원이라든지 센토사섬 이런 데 가서 보면 특화된 공원이 돼 가지고 굉장히 매력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산도 그런 공원이나 이렇게 참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졌다는 그런 표현이 되겠습니다.
본 위원이 싱가포르를 여러 번 가봤는데 사실 어떻게 이 도시가 잘 관리되고 있는가라고 이렇게 하고 아까 말했던 URC라는 데 한번 가봤습니다. 또 특이하게도 실제로는 그 열대지방임에도 불구하고 도심지에서는 모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도심을 많이 벗어나서 다른 공원에 가면 모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은 도시가 잘 관리되고 있다고 봐야 되겠죠. 그것이 시설공단의 임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기서는 모기 퇴치를 위해서 가정에 있는 화분까지도 관리를 합니다. 물기가 있나 없나를 보는 거죠. 그리고 창의공간에서부터 들어가는 그 길이 얼마나 잘 관리가 되고 있는지를 그런 것들도 시설공단은 참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후보자가 제출하신 직무계획서 페이지 19페이지에 보면 도로, 터널, 교량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싱크홀, 각종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이렇게 노력할 것이다 해 놨는데 혹시 GPR이 뭔지 압니까?
지표를 투시하는 그 레이더입니다. 지반을 땅을 투시하는 레이더…
그래 지금 여기 보시면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 굉장히 좋습니다. 실제로 사후에 약방문하는 거보다는 미연에 방지하는 그러한 사전예방이 중요하겠죠. 사전예방을 위해서 이게 사실은 우리가 시민들이 알기에, GPR을 알기에는 지난번 번영로에 땅 꺼짐 현상 때문에 아마 이것이 GPR이 공개적으로 시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도로에 이런 땅 꺼짐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정말 미연에 방지한다는 거 어렵다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랬는데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순찰차를 가지고 표면이 어떻다든지 그다음에 낙하물을 제거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관리가 있고 CCTV를 가지고 지금 상황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볼 때는 전문가들을 동원해서 전문가들하고 같이 이렇게 가야 되고 특히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신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시민 신고가 없었으면 큰 사고가 나지 않았겠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만일 한다면 지금 있는 시스템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더 확인을 해 가지고 또 특히 일본 같은 재난 문제에 대비를 어떻게 하는지 한번 봐 가지고 거기에 따르도록 이렇게 보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미리 GPR을 말씀을 드렸는데 방금 말씀하신 건 다 사후대응입니다. 신고하고 CCTV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은. 땅 꺼짐이라는 것은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GPR을 가지고 또 GPR이 현재 가지고 있는 GPR이 땅 속에 2m 정도까지밖에 감지를 못 한다고 하면 예산을 어떻게 확보해서 10m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GPR을 확보를 해서 번영로와 도시고속도로를 전수를 조사를 해 보겠다 이렇게 해서 사전적으로 예방을 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야 되는데 CCTV 하고 시민들이 신고하면 그거는 이미 일이 일어난 거잖아요? 이런 식으로 업무들을, 저 뒤에 앉아계시는 직원들도 후보자가 임명이 된다면 이런 식으로 사전예방들을 좀 해 나가야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운전을 해서 다닐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그래 생각합니다. GPR은 그거 당연한 얘기고 지금 다 실시했는데도 사실 정확한지 하는 문제를 저도 자신을 못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정확한, 옳은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페이지 17쪽에 보면 공단의 경영목표 해 가지고 세 번째 보면 수익을 창출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이 돼야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입니까?
지금 저희들이 부산시에서 시설을 위탁을 받아가 하는데 단순하게 관리만 하고 이런 형태입니다. 그러나 부산시에서 위탁을 줄 때는 저희들 보고 공공서비스는 더 강화하고 공무원보다도 그다음에 수익은 더 내가 시민이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라 이런 뜻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수익이 없는 기업은 지속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익을 창출해야 된다. 물론 여기서 수익이라 할, 공공시설에서는 수익이라 하면 재무적 수익이 있을 수 있고 비재무적 사회복지라는지 이런 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볼 때는 돈을 벌면 그것도 재무적으로 좋고 그렇지 않으면 비재무적이라도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든지 또는 노인 복지비를, 건강을 잘 하도록 해 가지고 복지비를 줄인다든지 이런 의미를, 생각, 표현입니다. 그래서 편익이 더 높도록 하자 이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후보자께서 지명을, 후보자로 지명을 받기 전에 주요업무보고 지난 7월 달에 한 거하고 지금 오늘 이 책상에 갖다 놓은 거하고는 좀 어떻게 차이가 있는가 하면 이때는 상반기 업무실적이라는 게 있었어요. 거기 보면 첫 번째가 뭔가 하면 경쟁력 있는 사업성과 창출 이렇게 했는데 오늘은 시민과 함께 열린 공기업 구현 이렇게 해 놨습니다. 저는 대단히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지금까지 쭉 후보자들께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공사나 공단, 부산시 산하 공기업들은 돈을 벌려고, 돈을 벌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공사·공단이 아까 김정량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비용을 어떻게 최적으로 하느냐 이 말은 공공의 이익, 시민들의 안전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여기에 치중을 해서 수익을 내는, 공사·공단은 돈을 벌라고 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부산시의 사업이나 정책들을 시민들의 안녕과 안전에 맞게끔 잘 해 달라는 그런 공사·공단이지 돈을 벌라고 하는 기관들이 아니거든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용을 어떻게 최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여기서 초점을 맞춰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이런 식의 공공기관의 수장들은 철학들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시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시설공단의 현안 문제 중에 하나가 남포 중앙동의 지하상가 문제인데 이 업무를 좀 파악하고 계십니까?
예,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예, 저분들이 임대기간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점유하고 있고 자기들은 법이 통과할 때까지, 자기들이 법이 통과되면, 발의 중에 있는데 그게 통과되면, 상점가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인가 이래 돼 있습니다. 그 법이 통과돼, 부칙에다가 어떻게 이어 가지고 구제하겠다 이래 생각, 구제 받겠다 이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공단에 강제집행이라든지 이런 걸 하지 마라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 저희들은 변상금을 부과하고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법적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변상금을 부과하고 명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난 지방자치 30여 년은 부산시가 내실이든 밖으로 보이는 것이든 굉장히 많이 초라하게 일들이 진행이 돼 왔습니다. 또 원칙 없는 그러한 시 행정들이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러한 어떠한 업체들은 부산시의 일을 어떠한 입찰이나 이런 것도 거치지 않고 30년, 40년씩 지속되어 온 그런 경우들도 여러 개 본 위원이 확인을 했습니다. 부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이러한 시설물들이 공공에 누구나 이 시설물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편리나 생활들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 되는 것이 부산시의 또 그거를 업무를 위탁 받아서 하고 있는 시설공단의 임무겠죠?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오후에 보충질의를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언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노기섭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남언욱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내나 싱크홀 관련해서 잠시만 언급하자면 혹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아십니까?
예, 그 내용은 모릅니다.
내용을 모릅니까?
특별법이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특별법 있는 거 아십니까?
예.
그 내용을 꼭 한번 숙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제정된…
예,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중요하냐면 우리 후보자님께서 낸 자료에 의하면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실시하겠다 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육안으로는 매년 실시를 해야 되고 GPR로는 5년에 한 번씩 실시를 해야 되는데 우리 부산에는 전문인력들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부산시에서 시와 우리 시설공단과 그다음에 각 산하기관 협력을 해 가지고 전반적으로 체계를 잡아가 진행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후보자님께서 만약에 되신다면 다시 한 번 숙지하셔 가지고 안전관리에 대해서 더 유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 자리에 올라와 보니까 이사장 후보자 서면답변서가 올라와 있네요, 보니까. 이게 기장추모공원에 있는 플라스틱옹벽 관련된 자료였는데 이거 왜 올려놔 주셨죠? 이거 제출하신 거 아닌가요, 이 자료? 오니까 와 있던데.
뭐가 사고가 있은 모양인데요.
제가 볼 때는 직원들께서 제가 지난번에 도시공사 사장 그거 할 때 제가 이거 관련돼 가지고 재직기간에 담당한 일이 있어 가지고 그에 대한 관련 제가 질문을 드려 가지고 플라스틱옹벽에 문제가 좀 있다는 얘기를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볼 때 우리 직원들께서 그에 대한 답변으로 제가 볼 때 아마 이 자리에 올려놓은 거 같은데 벌써 우리 직원들이 도움을 주고 계신가요?
예. 직원들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 자료나 이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거는 그에 대한 지난번에 대한 질의답변서를 올려 가지고 제가 볼 때 약간 좀 황당하게 되어서 그래서 제가 다시 한 번 더 질문을 드린 거고요.
후보자님께서 봤을 때 우리 공단 인력이 몇 명입니까?
지금 389명 정원입니다.
389명이 정원으로 되어 있고 현원은 376명…
그렇습니다.
주로 보니까 1급에서부터 4, 5급까지가 인원이 좀 많이, 현원은 우리가 376명인데 정원이 좀 초과를 하고 있는데 열세 분 정도 그런데 1급에서 한 5급까지가 좀 많이 초과하는 것 같고 마지막 등급 7급인가 거기에는 좀 많이 낮더라고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거기에 있는 건 아니고 우리 공단, 정원 외 인력 몇 명이 있습니까?
251명이 있습니다.
보시면 우리 후보자님께서 낸 자료를 보면 140페이지를 보면 공단 외 인력으로 251명으로 상용직 121명, 무기계약직이 116명, 청원경찰이 14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2017년 6월 말 기준으로 보면 우리 시설공단에 비정규직 인원이 740명입니다. 기간제가 76명이고 단시간근로자가 24명, 파견 없고 용역이 640명입니다. 제가 볼 때 이분들이 다 외 인력 아닌가요? 740명이. 아니면 기간이 제가 2017년 6월 말 기준으로 잡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우리 후보자님이 낸 자료는 최근 것을 가지고 그 시차 때문에 이래 차이가 나는지 제가 쭉 보면 인원표로 해 가지고 다 나와 있는데…
(자료 들어 보이며)
제가 볼 때는 그동안 제가 알기로 우리 시설공단에서 인원을 더 이렇게 정규직,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예, 그게 그렇습니다. 저희…
그러면 우리 후보자님께서 내주신 자료하고는 방금 답변하셨다시피 140페이지를 보면 251명으로 상용직이 121명이고 무기계약직이 116명, 청원경찰 13명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저하고 자료가 좀 차이가 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 후보자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알고 계십니까? 다시 제가 한번 말씀드릴게요.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예, 있습니다.
있습니까? 어떤 내용이에요?
상시 고용하는 그런 내용으로 제가 구체적으로는 아직까지 못 들어, 못 봤습니다마는 심의위원회를 열어 가지고…
여기 우리가 2017년 7월 20일에 나온 자료에 보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라고 이렇게 책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 책에 의하면 공공부문 간 근로자 같은 경우는 정규직으로 전환해라, 상시근로자들은. 거기에 대한 지침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시설공단 같은 경우는 우리 후보자님이 어떻게 답변하실는지 모르겠지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위해서는 파견용역은 정규직으로 전환하여라는 게 지침입니다. 그래서 노사 및 전문가를 구성해라. 혹시 우리 구성되어 있나요?
예,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되어 있습니까?
구성되어가 시행을 했습니다.
구성되어 있고 해결했습니까?
예. 101명 대상자로 해 가지고…
101명.
예.
왜 101명, 어디 부문이지요? 아까 말씀, 여기에 들어가면 101명이면 어디에 들어가시는 분들인가요?
이 부분은 제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후에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예.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이 전환대상자분은 뭐냐 하면 전환대상근로자는 파견용역근로자 그리고 판단기준 향후 2년 이상으로 근무할 사람으로 예상되는 사람, 전환 절차는 기간제 같은 경우는 전환심의위원회, 파견용역은 노사 및 전문가 협의를 거쳐서 전환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를 요청한 거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우리 시설공단에서는 한 번도 제가 볼 때는 여기에 대한 계획들을 한 번도 노사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 같고 그다음에 전문가 협의를 가지지 않은 것 같고 그다음에 그에 대한 계획을 수립을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수립을 하고 계셨죠? 아까 110명 이야기하셨고 어떤, 전환로드맵이 무엇인지를 좀 얘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거기까지는 파악이 안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그렇습니까?
예. 제가 알기로는 대상자 101명을 전문위원…
그래서 제가 보면 우리 시설관리공단 말씀하셨던 이 자료에 보면 이분들은 다 정규직으로 전환될 대상자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후보자님께서는 만약에 되신다면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을 조속히 실시하시겠습니까?
예. 그 관련법을 보고 정규직을 전환한다면 당연히…
아니, 이 자료에 가이드라인 자료에 보면 들어와 있습니다.
예, 어떤 내용인가 제가 지금 파악이 안 되어 가지고 그렇는데 그 규정에 의해서 가능하면 전환을 해야지요.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연내에 거기에 대한, 어차피 한번 해 가지고 110명에 대한 자료도 있으니까 그 질문은 나중에 받아보고 다시 한 번 더 계획들을 더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예.
그다음에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공단이, 시설공단이 부패지수가 어느 정도 돼요? 다른 기관에 비하면, 비교하면.
우리 부패지수가 상당히 양호한 걸로 이렇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부패가 없는 것으로…
제가 볼 때는 우리 후보자님은 오시면서 준비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은데 2017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조사 결과 보면 우리 부산시설공단은 5등급으로 뒤에서 세 번째입니다. 1등급은 청렴이고 5등급은 뭐라 되어 있냐 하면 부패로 되어 있습니다, 부패. 이게 국민권익위원회 2017년도 청렴지도에서 제가 가지고 온 거예요. 그런데 우리 후보자님은 지금 현재 얘기하시는 게 시설공단은 부패가 심하지 않다고 얘기하시는데.
제가 지금 파악하기로는 최근에 부패가 없는 줄로 이렇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아니 이게…
청렴도 문제는 그거는 제가 사실 못 봤습니다, 아직.
아, 제가 볼 때 여기에 대한 인식 파악이 안 되고 저하고 지금 코드가 안 맞는, 생각이 안 맞는, 자료가 안 맞는 건지 한번 봐야 되겠지만 그래서 그런지 우리 후보자님이 낸 이 계획서에서는 부패에 대한 척결들이 짧게 언급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에 대한 부분들이 제가 볼 때는 작으셔 가지고 아마 이게 우리가 부산시설공단이 부정하지 않으니까 부패하지 않았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언급들은 상당히 적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전 주신 자료를 보면 부산시설공단은 청렴도가 하여튼 간에 7.78로 뒤에서 세 번째고 살펴보면 부정·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으로 시스템 강화를 통해 부정·부패 원인을 사전 차단한다, 이 언급과 그다음에 부정·부패한 직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청렴도 내실화하겠다. 제가 볼 때는 이 청렴도에 대한 대책이 이 정도의 심각한 상황에서 이 정도의 대책 가지고 없다면 제가 볼 때는 이에 대한 의지가 없지 않나 생각이 드는 거거든요. 어떻게, 이 청렴도가 사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부패 원인은 저희가 주차요금을 징수한다든지 할 때 현금으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시스템을 개선해 가지고 원천 차단을 하고 카드나 이렇게 하고 그다음에 현금을 꼭 부득이하게 받아야 될 경우는 민간위탁을 다 주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고 또 입주업체, 업체 선정을 한다든지 이럴 때는 공개경쟁을 다 하겠다 그리고…
지금은 그렇게 안 하고 있습니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 하고 있는데 그 범위를 좀 넓히려고요. 예를 들어서 수의계약을 지금 2,000만 원까지 되어 있는데 그것을 1,000만 원을 낮춘다든지 이렇게 시스템을 개선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사람들 마인드에 대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계획들이. 예, 제가 볼 때 일벌백계 한다 가지고 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우리 후보자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에 대한 계획들을 세우지 못하면 이 현실을 알지 못하면 계획은 현실 진단 속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그 처방전을 내는 거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후보자 되신다면 다시 한 번 더 고민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다음 질문 좀 넘어갈게요. 앞에서 잠시 언급된 기사인데 글로벌그린하고, 그죠? 클린, 뭐였죠?
그린포트.
아, 그린포트. 이 두 회사가 어떤 회사인가요?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체입니다. 둘 다 같은 거로, 제가 글로벌그린은 김해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있는 것을 김해에 가서 하니까 비용이 운반비가 많이 들고 이래 가지고 김해 사업은 실패를 사실 했습니다. 그래서 그 고객을 가지고 김해는 팔고 여기서 부산에서 지금 강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강서에서 하고 있고 또 지금 누가 대표로 있나요?
제 동생이 하고 있습니다.
동생? 가족이 몇 분인가요? 동생분 한 분은 또 지금 우리 부산항만공사의 본부장 아닌가요?
제가 공부 아까 검정고시를 통했다 그 말씀드렸는데, 제가 형제가 열둘입니다.
아, 그것까지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열둘이나 되어 놓으니까 자칫 잘못하면 그냥 역전이 될 그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지금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제가 볼 때는 우리 후보자님하고 폐기물업하고는 전혀 안 맞는 것 같은데 이때까지 경력상으로 볼 때는.
예, 좀 그런 사연이 좀 있습니다. 그것 하게 된 사연이. 제가 사실 그쪽에 전혀 문외한인데 그래가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면 지금도 계속하고 있나요?
예, 동생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우리 부산항만공사하고 거래한 적은 없겠지요?
거의 다 입찰이니까, 예. 뭐 수의계약을 들어오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수의계약 들어온 것 없고.
예. 부산항만공사에, 요즘 그럴 수는 없습니다. 시스템이 그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현?
박장현이라고, 예.
아 예, 박장현. 개인 빚이 있는 것 같은데?
예.
적은 금액이 아니던데요. 어떤 관계인지요?
굉장히 친한 사이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제가 아까 말씀드린 회사 운영하다가 운영자금이 부족해서…
예?
운영자금이 부족해서 빌려가 사용한 겁니다.
어느 회사 운영자금이 부족했었습니까?
글로벌그린입니다.
글로벌그린예?
예.
그래서 개인…
개인적으로 빌린…
개인적으로, 언제 빌렸습니까? 그게.
이천 한 오년이나 육년이나 이래 될 겁니다.
2005년.
예.
그때 글로벌그린이 있었습니까?
예. 그때 2005년도 예, 있었을 겁니다.
아니 그걸…
제가 정확하게 그걸 모르겠는데 아마 거기서 하여튼 자금이 들어갔습니다.
하여튼 간에 지금 후보자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글로벌그린이 자금난에 허덕여가지고 친구, 그 지인한테 그 돈을 빌렸다?
예.
예, 알겠, 이것은 차후에 오후의 시간에 제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마치겠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배용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님 수고 많습니다.
후보자께서는 1976년도에 해양수산부 공무원으로 출발을 하셨고 거기서 나오셔 가지고 부산항만공사에 2004년부터 근무를 하셨네요?
예.
6년간 근무를 하셨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마지막 직책이 운영본부장입니까?
예, 부사장이고요.
부사장이고.
예.
언제부터 하셨지요?
2008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했습니다.
부사장을 2년 하셨고, 그죠? 그런데 그 사이에 2008년 1월부터 지금 2009년 6월에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 그때 당시에…
이게 이중 아닙니까?
겸직이지요.
겸직?
예, 겸직해 있습니다. 겸직을 하기 위해서는 부산항만공사사장이 임명을 하면 승인을 하면 됩니다. 그래 겸직을 했습니다. 그때에 부산항부두관리공사, 공식명칭이 부산관리공사였는데 그것을 부산항보안공사하고 부산항부두관리공사, 그래 보안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보안공사하고 시설을 관리하는 부두관리공사하고 분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운영본부장으로서 그 일을 겸직을 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시설관리센터 사장을 겸직을 했다.
예.
그 이후에 항만공사 나오셔 가지고 코비를 운영하는 미래고속의 대표이사로 가셨어요?
예, 그렇습니다.
이거는 전문경영인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CEO, 사장 겸 CEO, 제가 대표이사로.
그러면 창업을 하셨다는 말씀입니까?
아니, 오너는 별도로 있고요.
오너는 별도로 있고, 여자분이 사장인 것 같은데…
아니, 아니요. 지금은 여자분이 하고 있습니다. 그때 제가 있을 때는 오너가 서울에 대보쉬핑인가 이렇게 운영을 했습니다. 그 오너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여기 전문경영인으로 1년 또 한 8개월 계셨고.
예.
그 이후로는 계속 2017년 1월까지 고문으로 계셨네, 그죠?
예, 그렇습니다.
아까 내용 보면 대학교에도 또 연구교수로 계시고 또 이 기간에 글로벌그린 대표도 하시고 1인 3역을 하셨다, 그죠?
그렇습니다, 예. 좀 잘하는 거는 없지만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했습니다, 예.
세 가지를 동시에 하신 거로 나와 있는데 능력이나 관심은 있으신 것 같은데 욕심이 좀 많은 것 아닌가 이런 느낌이 옵니다, 다양하게 어디 걸쳐있다는 거는. 한 군데 전문성을 가지는 게 좋지 않습니까?
옳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마음이 약해 가지고 남이 좀 해 달라고 이래 하면 잘 거절을 못하는 그런 성격입니다. 그래서 회사도 좀 해 달라 이래 하면 가서 해 주고 학교도 강의를 해 줄라 하면 해 주고 뭐 그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예, 명심하겠습니다.
공무원으로서 재산신고 해 보신 적 있지요?
안 해 봤습니다. 이번이 처음 해 봤습니다. 제가 할 때는 재산신고가 없었습니다.
그때는 없었습니까?
예.
2004년 전에는 없었다. 이번 재산신고서를 보니까 전혀 안 맞아요. 재산신고가, 얼마입니까? 재산이 얼마입니까?
제가 가진 재산은 사실상 없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인사검증을 하는 자리에서 본인과 가족 정확한 재산신고를 하셔야지요, 여기서.
예.
얼마입니까?
제가 8,800만 원으로 이렇게 신고가 되어 있습니다.
아니 배우자까지 합해서 하셔야지요, 정확하게.
제가 10억 5,100만 원을 자산이 있고 부채가 6억 1,100만 원, 그래 실제적으로 저희가 4억 정도 갖고 있다 이래 보면 되겠습니다. 아파트 하나 정도 갖고 있습니다.
2페이지 하단에 딱 한 줄로 그래 써놨네요?
예.
그러면 우리가 공직자 재산신고에 의하면 순재산 기준으로 하면 한 4억 4,000 지금 재산이다 이렇게 하셨고 아까 자녀는 신고 안 하셨다는데 자녀 재산은 공개할 수 있습니까?
예, 공개하면 됩니다.
얼마, 얼마 정도 됩니까?
아들이 아파트 지금 있는데 거기도 상당히 부채가 있고…
아니요, 합계가 얼마 정도 되느냐고요.
그건 잘은 모르겠습니다. 서울에 있는 애가 한 6억 정도 되고 아파트 하나 있는 게 6억 정도 되고 부산에 있는 애가 한 2억 정도 될 겁니다. 한 8억 되겠네요.
이것 이제 사실과 부합해야 됩니다.
예?
사실, 사실대로 말씀하셔야 됩니다.
예.
그러면 결혼한 지는 얼마 안 되었을 것 같고, 그죠?
예. 한 사오 년 되었지요, 막내가.
그런데 아까 지금 재산이 4억 4,000이라 하셨는데 44페이지부터 재산보유현황서를 보면 부채 5억 2,200으로 나옵니다, 지금. 재산이 없어요, 여기는. 부동산은 어디에 있습니까?
부동산은 제가 갖고 제 집사람 명의로 되어 있는 것이 지금 아파트 있고 송정동에 가면 공장 옆에 땅이 한 200평 있습니다.
그게 본인과 배우자 전부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것 왜 안 적었지요? 재산신고에…
저는 신고를 다 했는데 이것이 제출…
재산 구분을 동산, 부동산, 동산, 부채 다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왜 안 적었지요? 여기에. 여기에 없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한테 제출한 여기에 재산보유현황서가 없어요.
이것이 저는 이제 시에다 제출했습니다. 시에 제출할 때는 그 내용이 있었습니다, 제가 제출한 내용에는. 그런데 시에서 이래 오는 과정에서 아마 이게 빠진 것 같습니다.
사라졌습니까? 중간에.
예, 제가 그거는 확실히…
(웃음)
아니 이게 중요한 인사검증에 기본, 경력, 재산 그다음에, 그죠? 이런 것은 핵심 중에 핵심이거든요. 후보의 자질이나 가치관을 우리가 보는 데 핵심사항입니다.
예.
그런데 자녀도, 물론 독립소득이 있으니까 신고를 안 하셔도 되지만 가족관계는 적어놓으셔야 됐었고 재산관계는 지금 두 가지 앞뒤가 지금 전혀 안 맞거든요. 이것 확인할 의무가 없었습니까? 나는 시에다 제출했으니까…
제출하는 거는 사실 뒤에 봤습니다, 저희들이 이거를 지금 위원님 갖고 계시는 이 제출자료를. 저는 시에다 제출했고 시에서 이게…
지금 그 답변은 전혀 여기에 지금…
제가 오후에…
이사장 후보자로서 책임 있는 답변이 아닌데요?
그렇습니다. 제가 모든 게 제 책임이지요. 그런데 제가 오후에…
아니, 그래 왜 없습니까? 재산신고가.
자료를 받아 가지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에.
위원장님! 이 재산신고 내역을 동산, 부동산으로 정확하게 구분해서 동산, 부동산, 부채, 우리 공직자 재산신고의 항목에 맞춰서 오후회의 시작 전 제출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지금 우리 배용준 위원님 말씀하신 것 오후에 회의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하셔서 우리 직원들을 통해서 위원님들한테 다 배포가 되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지금 여기에 말하면 동산도 안 맞고 부동산도 안 맞아요. 전혀 앞뒤가 전혀 안 맞거든요. 시에서 일부러 왕창 뺐겠습니까?
확인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거는 제가 확인 못하고 제출한 제 불찰입니다. 오후에 제출하겠습니다.
이 중요한, 여기에 앞에 교통공사 사장 후보라든지 도시공사 사장 후보들은 그래도 정확하게 앞뒤는 맞추어 오셨다고요, 딱. 기본, 이거는 기본이지요. 재산, 자기 경력, 재산 이런 것들은 기본입니다. 이거를 안 하고 인사검증 오셨다니까 정말 저는 아까 황당했습니다. 여기 우리 검증위원들을 뭘로 보는지 이런 서류를 내놓고 “검증해 주십시오.” 하면 안 되지요, 이거는. “안 됩니다. 우리 검증, 이것 통과 못했습니다.” 하면 끝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예. 저도 하여튼 참고하겠습니다.
이것을 의도적으로 숨겼다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럴 일은 없으시겠지만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예.
이거는 전혀 지금 안 맞잖아요, 지금. 예? 전부 부채만 있고 동산 8,800만 원에 부채만 있고 아무 것도 없어요. 그것도 앞뒤도 안 맞습니다. 줄하고 앞뒤가 전혀 안 맞고 내용도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오후에 자료를 보완해 드리겠습니다.
아까 글로벌그린에서 배우자께서 실질적으로 법적으로 대표이사시고 거기서 월급을 받으셨다는데 2015년도에 1,680만 원, 2016년도에 1,680만 원이더라고요. 맞습니까?
예. 예, 맞습니다.
아까 말씀하실 때는 실제로 운영을 했고 사장으로서 경영을 했다 하셨는데 왜 이렇게 금액이 적지요?
사실 적자나는 기업이 되어 가지고 월급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연금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연금을 받기 때문에 줄인 것 아닙니까? 배우자는 많던데요?
집사람은 한 350만 원 받았지요, 월.
아니 연간 총액을 말씀하셔야지요. 1년에, 지금 연간소득 우리가 이야기하잖아요.
예, 월 350만 원이니까 한 4,000만 원 이래 받았겠네요.
4,000만 원이 훨씬 넘지요. 그런데 뭐 적자하고, 그러면 두 분 합하면 6,000만 원이 넘는데 그래도 적자나도 그거는 적정했다 이 말입니까?
그 기업이라는 게 조그마한 가족기업입니다. 그래서 적자나고 손해가 가더라도 그 가족들이 다 담보를 모든 걸 가족들이 다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그 수익을 갖고 온다 할지라도 만일 회사가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그 자기들한테, 자기가 다 부담을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까 글로벌그린을 언제 창업하셨다 했지요?
2013년 한 3월 정도 될 겁니다, 예.
2013년 3월인데 아까 노기섭 위원님 부채 2억 5,000 질문할 때 여기 경영한다고 빌렸다 했지 않습니까?
예.
어떻게 된 거죠?
거기 상당히 많은 부채를 안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팔게 됐는데 그게 돈 빌려 가지고 그걸 정리하는 과정에서 그 돈이 아마 필요했을 겁니다. 그때 정확히 제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마는, 예.
아까 2005년도 글로벌그린을 운영하면서 빌렸다 했지 않습니까? 박모 씨한테.
예.
그것 앞뒤가 안 맞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글로벌그린을 매각을 하는 과정에서 부채가 이십 몇 억 되는데 팔기는 매각대금은 한 17억 정도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래 그것을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겁니다.
아니, 글로벌그린을 2013년 3월 달에 창업하셨다 했잖아요?
예.
그러면 박모 씨한테 아까 빌린 그 금액은 언제냐고요.
이천십칠, 육년? 오년인가 육년인가, 육년인 것 같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답변할 때는 2005년도라고 하셨는데요.
2015년? 아, 제가 정확하게 지금 모르겠습니다. 그것 뭐 크게 제가 그 문제는 그 돈이 그쪽에 다 들어갔기 때문에 날짜를 정확하게 지금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연도, 2015년 아니면 2016년 3월이나 이 정도 될 겁니다.
그 큰 금액을 빌렸는데 그것 기억을 못하실 리가 있습니까?
계약서가 있으니까 뭐 일부러 기억을 안 하고…
그 계약서도 사본 제출할 수 있습니까? 오후에.
예, 있지요. 있습니다.
그것 제출해 주시고요.
예.
일단 여기까지 하고 오후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오원세 위원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몇 가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후보께서 혹시 오거돈 현 시장님을 처음 만난 게 언제 만났습니까?
제가 부산 해운항만청에 근무하면서 컨테이너 지역개발세 때문에 해운전문가가 필요하다 해 가지고 93년도에 제가 왔습니다. 그때 오거돈 후보께서 아, 오거돈 시장님께서 재무관 그러니까 국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재무담당, 우리 직제, 국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무부국장 말이지요?
예.
그때 그러니까 정확하게 만난 시점이 1992년부터 2003년까지 투자통상과에 부산시에서 근무하신 것 맞습니까?
과는 여러 가지 옮겼습니다. 투자통상과에서 마지막에 그래 근무를 했지요.
통상과에서 마지막을 계셨고 그때 내무국장하시고 하셨던 오거돈 현 시장님을 만났다, 그죠?
예.
그때 오거돈 후보에 대한 인상이나 뭐 관계는 좋았습니까?
저는 뭐 위에 상사이고 이러하니까 좋았습니다마는 시장님께서 저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뭐 크게 나쁘게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래 생각이 듭니다.
직접적으로 그러면 조직 안에서 부하나 상사 간으로 만나서 일하신 적은 없습니까?
예, 있습니다. 제가 2003년도 6월 달 거가대교하고 민자사업을 완전히 끝내고 을숙도대교, 부산항대교 민자사업을 하고 있는 그 과정에서 저를 해양수산부 그때 부산항만공사 설립한다고 그 기획단에 보냈습니다. 그때 당시 행정부시장을 하고 계셨죠. 그래가 기획단에 가서 일할 수 있게…
무슨 기획단요? 어느 기획단?
부산항만공사 설립준비기획단입니다.
BPA 준비기획단에 오거돈 시장님이 보냈습니까?
예. 부시장 그때 당시 부시장이셨습니다.
그때 부시장께서 보내셨네요. 2003년도입니까? 그게.
예.
직접적으로 오거돈 현 시장과는 그런 접촉면이 상당히 넓으신 편이다, 그죠?
예, 뭐 저는 사무관이었고 부시장님이고 나중에는 시장권한대행을 하셨으니까 상당히 계단이 많이 있어 가지고 직접 만나거나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 적은 없습니다.
그때 보시니까 오 시장께서 그때는 부시장이시지만 추진력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괜찮다고 판단하십니까?
제가 볼 때는 뭐 굉장히 잘하셨지요, 예.
잘하시는 거로 평가하십니까?
예.
그러면 그 이후에 항만공사에 드디어 본부장으로 이제 가신 게 2004년 1월부터, 그죠? 2010년 3월인데 2004년도에 바로 본부장을 하신 것은 아니죠?
실장, 팀장을 갔지요. 가 가지고 내부승진을 한 그런…
내부승진을 해서, 내부승진에 본부장이 된 거는 언제입니까?
2008년 3월입니다.
2008년 3월입니까?
예.
그러면 오거돈 시장께서 해수부장관으로 간 게 2005년 1월입니다. 그리고 2006년 3월까지 해수부장관을 역임하셨고 그 과정에도 후보께서는 항만공사의 여러 직책을 맡으시면서, 혹시 항만공사 가서 어떤 역시 또 많은 접촉면을 가지고 계시겠네요, 그죠?
그때 장관님하고요?
예.
직접 장관님하고 공기업의 한 팀장 정도 이래 가지고는 별 그런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장관님에 대한 근황이나 또 제가 하는 일이나 이런 거는 간접적으로 말씀을 드린 경우는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본 위원이 자꾸 그런 질문을 하는 데는 추연길 후보께서 오거돈 지금 시장님과의 접촉면이나 이런 것들이 많아서 혹시 또 장관 시절에도 항만공사 본부장으로 가시는 것이 오거돈 시장님과의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라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마는…
전혀 아닙니다.
아닙니까?
전혀 아닙니다.
오거돈 장관님의 후광이나 이런 것 때문에 내부승진을 하고 본부장으로 가신 거 아닙니까?
아닙니다.
항만공사에 있을 때도 오거돈 시장님하고는, 장관님하고는 그래도 많은 접촉과 교감은 가지고 있었죠?
잘 없었습니다. 항만공사의 팀장이나 이런 사람들이 장관님하고 같이 이야기한다든지 그런 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장관님하고 이야기는 적어도 거기 수장, 사장이 접촉을 하는 겁니다. 보고를 한다든지 그래 하는 겁니다.
어쨌든 후보께서는 본부장을 하시고 또 근무기간 중 2008년에서 9년까지 시설관리센터 사장으로까지 가시고 어쨌든 본 위원이 보기에는 항만공사에서 승승장구를 하신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오거돈 시장의 후광이나 역할은 없었다는 이야기죠?
전혀 없었습니다.
전혀 없습니까?
단연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오거돈 시장님께서 이번에 선거를 나오신 게 세 번째죠?
예.
처음부터 해서 세 번째의 선거기간 중에서 혹시 오거돈 시장님을 도와준 적 있습니까?
지난번 선거 때하고 이번 선거 때에는 제가 도왔습니다. 제가 저는 평소에 제가 갖고 있는 철학이 제가 해운·항만, 주요 선진 해운·항만의 도시를 볼 때 이 선진 해운·항만도시가 수도권 못지않게 다 잘삽니다. 그러나 부산은 그렇지가 않죠. 그래서 부산이 잘되기 위해서는 우리 부산항이 잘돼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하고, 그분이 제가 필요한 게 아니고 제가 이렇게 저런 분이 항만을 잘 이해하고 해운을 잘 이해하는 분이 시장이 되면 좋겠다 해 가지고 지난 선거 때, 이번 선거 때 제가 일을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도왔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해양분야나 항만분야에 대한 교감면이 많고 또 그래서 나름대로 일하시는, 공직으로 일하시는 동안에 업무 추진력이나 기타 등등 면에서 시장님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계셨고 그래서 캠프에서 이번 그리고 지난번 무소속으로 나왔을 때 말이죠?
예.
그때 들어가서 캠프에서 나름대로 오거돈 시장님을 많이 도우셨다, 그죠?
그렇습니다, 예.
지난번 무소속으로 나왔을 때는 직책 같은 게 있었습니까?
직책이 없었습니다, 그때는.
그러면 자원봉사였습니까?
예, 자원봉사입니다.
어떤 식으로 도왔습니까?
해양수산, 해운·항만업계 그걸 제가 아는 사람들한테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그쪽 업체들하고.
이번 선거 때는 혹시 맡은 직책이 있습니까?
예, 이번 선거 때는 동북아해양수도부산 추진위원회라고 있었습니다. 거기 상임부위원장을 했습니다.
상임위원장요?
상임부위원장으로.
상임부위원장, 위원장은 누구였습니까?
위원이 정경진.
정경진?
예.
교통공사 지금 후보로 계신.
예.
어쨌든 해양분야나 이런 항만분야에 있어서 오거돈 시장님과 상당히 코드가 맞다, 그죠?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분이 해운·항만 이쪽이니까 여야를 떠나서 그런 분이 부산시장이 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발적으로…
그래서 상임부위원장까지 맡으시고. 상임부위원장까지 맡으시고 오거돈 현 시장님과 해양이나 항만 등등에서 상당한 교감들을 형성하고 있었던, 그리고 부위원장으로 많은 선거를 도와주신 어떤 그 인연으로 지금 오늘 시설공단의 후보로 앉았다고 본 위원은 지금 판단이 됩니다. 어떻습니까?
그렇게 오해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까지 오는데 어떤 오 시장님하고 어떤 교감이 있어서 한 거 아닙니다. 제가 부산의 민선7기 공약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여기가 제가 맞기 때문에 부산시정에 가서 어떤 일을 좀 하자, 어떻게 돕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오거돈 시장님께서도 주 모토가 그거죠. 예를 들면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겠다 이런 면에서 지금 후보님이나 시장님은 상당히 비슷하다, 유사하다.
예, 그렇습니다.
많은 교감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마는 그거는 부인할 수 없잖아, 그죠?
예. 그로 인해서 제가 여기 지명되었다 하는 생각은 안 가집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지금 쭉 이야기를 흘러, 들어 봤을 때는 그러한 시장님과의 많은 어떤 교감과 관계 속에서 이런 후보로, 이번 선거에서는 승리를 하셨고 그 승리에 시장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동북아해양수도 그 위원회의 상임부위원장을 맡았다, 그리고 위원장이 정경진 후보다. 뉘앙스가 좀 없습니까, 이게?
제가 제 이력이 부산시에 12년 근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컨테이너 지역개발세를 담당을 했고 그래서 해안, 항만배후도로라든지 해안순환도로라든지 이 건설의 과정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자사업인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 거가대교를 제가 침매터널이라든지 이런 협상을 제가 마무리했습니다. 그다음에 을숙도대교, 부산항대교, 그래서 제가 대학원의 논문을, 석사과정의 논문을 쓸 때 민자사업을 통한 항만배후도로 건설이라는 이런 논문을 썼습니다. 그리고 제가 민간기구의 CEO를 하고 핵심적인 그런 것 때문에 아마 지명이 되었다 이래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그런 데 그런 어떤 경력이나 능력을 샀겠죠. 그러나 방금 후보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동북아해양수도 무슨 위원회라고요?
동북아해양수도 특별위원이죠.
동북아해양수도 특별위원회입니까?
예.
특별위원회의 상임위원장도 교통공사 후보로 지금 올라와 있고 상임부위원장님도 지금 시설공단의 이사장으로 지금 후보로 앉아 와 있죠?
저 같은 경우에는 시장님과 아무 이해관계에서 교감이 있었거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어쨌든 시장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특위의 상임위원장과 상임부위원장이 주요한 부산의 산하 기관의 장으로 두 분이나 앉아 있다는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것도 본 위원이 보기에는 후보께서는 가지고 있는 경력이 대부분 해양 쪽이고, 해양수산부 쪽이시고 오거돈 장관님도 해양수산부장관이셨죠?
예.
거기다가 지금 계속해서 항만공사를 맡으시고 본부장 일을 하시고 이렇게 쭉 하시면서 접촉면이 많이 넓으신 것 같고 거기다가 또 이번 선거를 오 시장이 이기게 하는 그 선거에 가장 시장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동북아해양수도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역임했다는 그것만 보더라도 이것은 분명히 오거돈 시장의 코드인사다라고 본 위원은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오해를 하시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모를 통해서 제가 한, 모르겠습니다. 몇 명이 왔는지 모르겠는데 한 열댓 명 왔을 겁니다. 그런데 그분들하고…
운영, 특별위원회의 상임위원급에 어느 어느 분들이 계셨습니까?
제가 있었고요. 상임위원 여럿이 있었죠. 많이 있었습니다.
누구누구, 어느 분들이 있었습니까? 상임위원장에 정경진, 상임부위원장에 추연길, 또 상임부위원장에 어느 분들이 계셨습니까? 그러면.
박병염이라고 수산 쪽에 지금 일을 보고…
박 누구요?
박병염.
박?
병염.
그분은 지금 어디에 가 있습니까?
중매인 도매협회 회장을 하고 있죠.
그분은 지금 이번에 인사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까?
예, 여기에 포함 안 돼 있습니다.
그러면 항만공사에서 운영본부장을 하셨는데 그리고 부산항시설관리센터를 하셨는데 업무 내용이 뭡니까?
항만도 보면 여러 가지 시설, 중요한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 방파제부터 시작해서 쭉 시설이 있는데 저희가 거기도 터미널도 있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도 있고 또 항만 내에서도 도로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설들이 크레인이나 이런 게 다 있죠. 운영본부장이 전부 안전 책임을 다 지고 관리 운영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그래서 항만시설, 도시시설 중에서 물론 배후도로 여기도 우리 항만공사에서 돈이 많다면 자기들 돈 내 가지고 배후도로를 화물 이송을 하기 위해서, 운송을 하기 위해서 도로를 건설해야 됩니다. 항만하고 도시하고 분리를 지금 좀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같은 시설을 한다고 저는 그리 봅니다.
본 위원이 보기에는 항만시설과 지금 후보께서 가시고자 하는 시설공단에서 하는 것들이, 시설공단은 주로 공원이나 터널이라든지 또 공영주차장 관리 그다음 장사시설 이런 거 관리하는 곳이죠?
예.
항만하고 상관이 없죠?
공원하고 장사시설 이런 거는 조금 저하고는 틀리죠. 그러나 중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도로 부분에서는 제가 다른 어느 사람보다도 자신이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일단은 시간이 되었으므로 가능하시다면 지난 선거 때 동북아해양수도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이것으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추가 제출한, 제출 요구한 우리 배용준 위원님 서류하고 오원세 위원님 서류하고 챙겨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해양교통위원회 이동호 위원입니다.
계속 질의 답변을 한다고 수고가 많습니다.
본 위원은 마지막으로 질의를 하다 보니까 앞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하신 말씀과 일부 중복이 좀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거는 보충 질문으로 하도록 그리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오원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후보자는 부인을 하고 있지만 많은 언론과 일반 사람들은 보은인사다, 그런 성격이 있다 이렇게 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 캠프에 전혀 일을 하지 않았다면 과연 낙점이 되었을까, 그런 부분은 분명히 인정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후에는 제가 비전이나 경영철학이나 관련되어서 질의를 하겠지만 우선 개인신상에 대해서 지금 좀 미흡한 면, 또 뭔가 좀 앞뒤 안 맞는 게 상당히 지금 많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배용준 위원님께서 재산신고에 대한 내역이 없다. 저도 한눈에 딱 보니까 동산, 부동산, 자산, 부채 또 뒤에 내역서 이 모든 게 한눈에 봐도 벌써 안 보이더라고요, 이게. 안 보이고 없습니다. 그런데 후보자께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을 해 가지고 지금 엄중한 검증 절차를 지금 받고 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사전에 이거를 전부 다 검토를 해 가지고 이 자리에 임해야 되는데 그냥 이거를 전혀 안 보고 지금 임한 겁니까?
아닙니다. 보았습니다.
이 자료 내용을 보았는데 그걸 확인을 못했습니까?
아니, 보고 이걸 왜 이런 식으로 돼 있지, 앞뒤가 안 맞는다. 동의합니다. 그래서 자료들도 없이, 이것만 제출하면 된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제가 깊이 생각 못했던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자산이, 처음에 자산을 재산으로 봤습니다. 한 10억 5,000쯤 된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고 그다음에 뒤에 내용을 보니까 부채만 한 5억 2,000 있더라고요, 두 분이 합쳐서. 그래서 그 외에 부동산 보유나 이런 건 아무 것도 없는데 한눈에 봐도 바로 나오는데 많은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앉을 때까지 그런 거에 대해서 뭐가 빠졌다, 뭐가 없다 이거를 왜 미리 제출을 못합니까? 자세가 좀 잘못된 거 아닙니까?
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중차대한 이런 어떤 일을 놓고 또 앞으로 시설공단 일을 맡으시면 최고경영자로서 주도면밀하게 모든 것을 관리를 하셔야 되는데 이런 거 하나부터 너무 좀 무성의하게 또 허술하게 이렇게 대응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몇 가지 재산 문제 말고도 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이력서를 보면 67년 2월 달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걸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17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30세에, 우리 나이로 30세에 84년 4월 달에 검정고시를, 이거는 중학교 검정고시죠?
예.
그다음 84년 8월 달, 바로 4개월 뒤에 보면 고등학교 검정고시죠? 그리고 84년 연말에, 11월 달쯤 안 되겠습니까? 그때 대학교 입학을 했습니다. 그래서 불과 7개월 만에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 입학, 이 3개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저는 이 숫자가 잘못되었는지 맞는 건지 좀 의문스럽거든요.
그렇습니다. 제가 공무원을 쭉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우리나라 무역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고 싶었습니다. 학벌 그거는 어차피 저하고는 떠난 이야기고, 시기를 놓쳤고, 졸업을 못 했으니까. 공부를 하고 싶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그러면 대학에 들어가야 되는데 고등학교 졸업이 있어야 된다 이래 가지고 제가 물론 공무원 그때도 한 40 대 1 이상 되었습니다. 했으니까 실력은 있죠. 시험 보니까 다 되었습니다. 대학도 그래 들어가고 그래서 무역 공부를, 무역학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7개월 만에 이 모든 과정을 빨리 끝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실력이 대단한 건지 원래 공부를 잘하신 건지 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7개월 동안 중졸, 고졸, 대학 입학 이 과정이 저는 혹시 기재가 잘못되었나 그런 차원에서…
아닙니다. 그리되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걸 했습니다.
그리고 경력을 보니까 76년 1월 달에 공무원으로 임용을 했습니다. 공채를 쳤습니까, 안 그러면.
예, 국가 5급 공채, 그때 당시 5급 공채 경쟁채용이었습니다.
그런데 76년 1월 달에 그때는 초등, 그때는 국졸 신분이었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공무원 임용 자격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학벌 제한이 없었습니다.
학벌 제한은 없습니까?
예.
그래서 시험 쳐 가지고 입대를 하게 된 거죠. 참, 임용을 하게 되었죠.
그다음에 동아대학교 무역학과를 85년 3월 달부터 89년 2월 달까지 4년간 다닌 걸로 돼 있습니다. 그 기간은 공무원 재직시절이었거든요. 그러면 야간을 들어간 겁니까?
예, 그때 야간·주간 강의시간대로 하는데 저희가, 저는 야간에 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야간이 아니면 4년간 학업하기가 불가능하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2006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을 다녔다고 돼 있습니다. 해운경영학인데 이거는 박사과정 때문에 들어간 겁니까?
예, 주말에 강의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앞에, 그 앞에 2000년도부터 2002년까지 해사 경영학 이 부분은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서 들어간 겁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2009년 2월 달에 박사과정 대학원을 들어가서 졸업한 이후에 박사 논문은 언제 썼습니까?
2008년 썼습니다.
2008년도에 썼습니까?
예.
확실합니까?
쓰기는 그때 다 썼지요. 그전에 논문 통과는 2008년 말경 되었을 겁니다.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정확하게 해 주셔야 되는 게 박사 논문을 2008년도에 쓰셨다 이래 지금 말씀하시고 이러는데 박사학위명은 아십니까?
박사학위를?
예, 학위명. 박사학위 논문, 논문 제목.
예, 항만 집중도에 관한 연구 논문이 되겠습니다.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항만 집중도에 관한 실증연구 이래 돼 있습니다. 이 논문에 대해서 강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논문에 대해서 완벽하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까?
강의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때 당시에 제가 항만공사에서 일을 보면서 부산항이 이렇게 조그마한 터미널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통합을 하는 게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논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통합을 추진하고 있죠, 제 논문에 대해…
그러면 그 핵심 내용만, 이 논문의 핵심 내용만 간략하게 한 말씀을 해 주십시오.
터미널, 부산항터미널을 통합을, 그러니까 통합을 하는 단계, 통합을 하는 단계. 지금 허치슨터미널이나 감만터미널까지 1차를 하고 그다음에 전체 통합을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이런 안이 되겠습니다.
그다음 페이지에 보면 박사학위 증명서가 나와 있습니다, 4페이지에. 그래서 박사학위 논문 쓴 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논문을 좀 이렇게 입수해서 사실은 좀 읽어 봐야 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저희 위원들이 논문 검증까지 하기에는 너무나 참 시간이 벅찹디다. 그래서 간략하게 내용을 그냥 물어봤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이번에 후보자, 저희들이 1소위원회에서 세 분의 후보자를 검증을 했는데 지금 세 분 다 만기제대를 하신 분이 없습니다. 한 분은 가사 사정, 한 분은 또 독자, 또 한 분은 지금 추연길 우리 후보께서 나와 계시는데 1년 정도 이렇게 복무한 걸로 돼 있습니다. 육군 일병 제대로 돼 있는데 면제…
면제가 아니고요.
면제가 아니고 어떤 사유입니까?
통영, 제가 고향이 통영입니다. 통영 이 지역에는 자체방어 방위계획이라 해가 방위병이라고 있었습니다. 그 방위병을 1년 4개월인가 했습니다. 저는 만기제대 맞습니다.
방위로 빠지게 된 원인은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신체검사에서.
신체검사는 건강하고 국방부 정책이 통영이나 섬 지역은 그쪽에는 자체방위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력을 군대, 그때 군대에 남은, 잉여 인력이 있기 때문에 자체방위를 많이 보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군대, 신체가 건강하면 방위로 절대 안 빠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는 거의 다 방위로 갔습니다. 방위병이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저도 왜냐하면 76년 당시라면 저도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건강하고 신체에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정상적으로 군복무를 저는 하는 걸로 알고 있었고 방위는 D등급을 받는다거나 또 C등급을 받는다거나 또 생계가 좀 곤란하다거나 여러 가지 그런 사유로 인해서 방위를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또 알기로는 국졸로 돼 있으면 정규…
그때 당시는 국졸로 돼 있습니다.
정규 군대를 못 가고 방위로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저는 거기도 해당이 될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렇게 가신 거죠?
예.
그다음에 지금 사실은 언론에서 또 많은 사람들이 오거돈 캠프에 많은 공을 세워서 보은인사로 이번에 시설공단으로 가게 된 것 같다 이런 세간의 그런 평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 부분은 본인이 아무리 부인해도 세간의 그런 평을 어느 정도 인정을 합니다. 다만 만일에 이 인사검증에서 통과가 된다면 이제 들어가셔서 조직을 혁신시키고 어떤 경영철학을 구사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오거돈 시장님의 동북아 해양수도 구현, 그런데 사실 시설공단하고는 거리가 맞지 않아요. 시설공단은 현재 있는 시설을 잘 관리하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관리방법도 혁신을 하고 계속 개혁을 해야 지속적인 어떤 수익이 발생이 되고 수익이 발생이 되어야 지속적인 공공성을 또 발휘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어떤 경영철학이나 비전, 그다음에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공단 임직원이 너무 관리에만 치중한다, 시설 관리에만. 그래서 공단을 임직원이 공기업으로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또 수익을 더 창출하는 그런 기업으로 개혁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현재 경영본부, 관리본부, 운영본부 체계를 경영본부, 안전본부, 사업본부로 개편해서 그분들이 목표를 세워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 밤에도 후보자께서 작성하신 서면질문 답변자료를 다 읽어 봤습니다, 어제 저녁에. 상당히 방대한 양을 읽었는데 제가 아무리 봐도 후보자 혼자 모든 것을 적었다고는 판단이 안 들더라고요. 기존에 시설공단이 하던 그 업무, 업무 하는 그거를 갖다가 상당히 옮겨 왔고 후보자 생각이 일부 들어가 있고, 많은 부분에 하고 싶은 일들이 참 많았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실행할 만한 것, 제대로 진짜 실행할 만한 것 몇 가지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그 많은 것을 임기 내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관계상 15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오후에 질의를 하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하실 말 있으시면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예, 위원님들의 많은, 제가 검증자료가 좀 부실했다 하는 거 깊이 반성을 합니다. 그런 인사검증에 임하는 태도가 그래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로 어떻게 시설공단 이사장을 하겠느냐 그런 질책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질의해 주신 데 대해서 제가 제출할 자료를 제출하고 오후에 인사검증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수고했습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한 3분 남았습니다, 12시 되려면. 제가 간단하게 한두 가지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질의가 아니고 추가 자료 요청.
예, 하십시오.
먼저 할까요?
먼저 하십시오.
부산항만공사하고 앞에 언급되었던 글로벌그린 그리고 그린포트, 아까 공개입찰했던 2015년부터 거래 내역을 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5년부터 그린포트하고.
글로벌그린.
글로벌그린하고 계약 내용, BP하고, 예.
금액하고 다 같이. 두 번째로는 전환심의위원회 아까 말씀하셨죠? 회의를 가셨다고 했고, 전환심의위원회하고 노사 및 전문가 협의를 하셨다 했기 때문에 그 회의자료 아까 제가 부탁드린 거고 그리고 정규직 전환 관련해 가지고 110명 관련 자료가 명단이 있다고 하셨는데, 언급을 하셨는데 그에 대한 관련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김정량 위원님께서도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니까 한번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글로벌그린하고 그린포트의 현황, 있죠? 회사의 소개를 간략하게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해년마다 2월 달에 고용노동부에 실적 보고하는 게 있습니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물품 구매 그 실적을 보고하게 돼 있는데 그것 혹시 자료 있으면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됐습니까? 예, 제가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설공단이 보면 기구가 이사장님 밑에 본부장이 세 분이 계시고 또 단이 있고 원이 있고 실이 있습니다. 이 지금 조직이 방대하고 업무가 많습니다. 거의가 우리 부산시의 도로 뭐 지하차도 뭐 상가, 공원 뭐 장사시설 거의가 우리 시민들하고 연관되는 부분이다 말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거를 사장님이 되셔가지고 혼자서 하려고 해도 되도 안 하는 거고 우리 본부장들하고 실장, 단장들 다 같이 이래 손발을 맞춰가 해야 되는데 지금 제가 보면 앞에 이사장님들 보면 마선기 이사장님부터 이용호 이사장, 박호국 이사장, 김영수 이사장 저는 이런 분들하고 같이 근무를 해 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주로 이사장으로 오시는 분들이 앞전에는 시에서 거의가 시 간부로 근무하시다가 이제 퇴직 앞두고 오시는 분도 계셨고 바로 전임이사장은 시의회의 의원으로 있다가 본부장으로 갔다가 거기 이사장으로 가셨는데 우리 혹시 후보자께서는 그분들도 전임자들께서 하신 업무에 대해서 잘한 점, 못한 점을 한번 이렇게 파악을 하셔가지고 오후에 식사하고 오셔가지고 저한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지금 시내도 보면 우리 부산이 교각, 번영로라든지, 동서고가로 뭐 시내 그런 고가도로가 많습니다. 많은데 보면 상판은 거의가 철이고 밑에 교각은 전부 다 페인트로 칠해 놨는데 지금 관리가 안 되어가지고 지하차도도 마찬가지고 엉망입니다, 페인트 칠해 놓은 게 그런 부분도 앞으로 어떻게 만약에 사장이 되시면 어떻게 관리하실 건지 그런 거는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 적으셨습니까?
예, 지하페인트 노후시설…
지하차도 관리가 지금 엉망이고요. 가보면 동서나 번영로 시내에 그런 시설의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도 어떻게 만약에 사장이 되시면 관리를 하실 건지 그런 것도 좀 파악해 주시고 오후에 식사하기 전에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즉 답변서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및 추가 질의가 있으시겠지만 중식관계 및 자료제출에 대한 검토 등을 위해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2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 제3차 회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인사검증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 질의 순서에 이어 오후에도 사전 정한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동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고생 많습니다.
그 재산보유현황 때문에 가타부타 말도 많은데 후보자님 재산보유 가지고 뭐 본 위원이 추가로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예.
지금 후보자 재산이 동산이 지금 8,800만 원고 부채가 지금 7,800만 원 있습니다. 그죠?
예.
그러면 실제 재산은 한 1,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그 동산에 보면 그린포트 주 5,500주 해 가지고 5,500만 원 있죠?
예.
지금 그린포트 지금 이 자본금형성이 어떻게 됩니까?
자본금이 1억입니다.
1억?
예.
그러면…
1만 원짜리, 예.
그러면 본 후보자가 5,500주?
예.
또 다른 어떤 분이 4,500주 가지고 있습니까?
제 동생이 지금 대표이사로 있는 동생이 30% 그리고 아들에 대한 며느리가 15%, 아! 아들이 15%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가족단위다, 그죠?
예.
그러면 주주가 다 가족단위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주주가 다 가족단위 같으면 이게 우리가 법인을 설립을 하면 보통 과점주주에 해당 되는데 과점주주에 대한 이런 것도 잘 알고 계십니까? 상법에 대해 잘 모르십니까?
예, 과점지주, 저희 회사가 규모가 적어가지고 거의 과점주주에 해당되는 그런 기업은 아닌 걸로…
아니 어떻든 법인 같으면…
과점주주 맞습니다.
예, 그러면 과점주주가 됐을 때 불이익이 많다는 그런 것도 있는데 그거는 뭐 지금 후보자와 관계없는 거니까 일단 그러면 후보자님이 가진 5,500주인데 그러면 5,500만 원 아닙니까, 그죠?
예, 그렇습니다.
이게 상장된 주식도 아니고 이게 매매 가능합니까? 매매가 불가능합니까?
매매 가능합니다.
매매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이 회사를 다른 사람한테 양도했을 때, 양도했을 때에 어떤 그 가치지 양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장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매매가 불가능하잖아요?
주식을, 지분을 살 사람이 있으면 상장가능하다, 살 사람이 있으면 매매해도 가능합니다.
지분을 인수하는 만큼 가능합니까?
예.
그러고 5,500만 원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죠?
그렇습니다.
5,500만 원만큼.
예.
예, 잘 알겠고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영락공원사업단이 있습니다, 그죠?
예.
지금 영락공원사업단이 있는데 지금 영락공원 묘지가 아까도 후보자께서 말씀하셨는데 이천이십 몇 년도에 공원화하죠?
예, 2023년까지가 만장이 됩니다, 지금 갖고 있는…
공원화하죠?
그렇게, 예.
공원화할 어떤 뭐 특별한 계획 앞으로 추진을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것은 로드맵을 가지고 계십니까?
공원화 하는 것이 아니고요. 지금 2023년까지 지금 갖고 있는 봉안당이라든지 이런 모실 자리가 없습니다. 그 만장이 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저희들이 2001년도 되면 거기 2만 9,000기가 묘지가 있습니다. 그래 그 관리를 지금 거기는 영구적으로 개인적으로 모시는 그런 자리인데 지금 2만 9,000기가 거의 지금 관리를 안 하고 있습니다, 후손들이. 그래서 그걸 저희들이 조사를 해 가지고 거기다가 우리가 봉안당을 만들어가지고 공원화 하겠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앞으로 사업계획을 넣어가지고 그렇게 추진해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그러면 오전에 말씀하셨듯이 뭐 그 공원화인데 아까 영국의 로즈가든?
예.
뭐 그런 식으로 계획할 계획은 있습니까?
예,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습니까?
예.
아무튼 잘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우리가 지금 보면 영락공원을 우리가 유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상조회사들 많이 있죠, 그죠?
그렇습니다.
상조회사.
예.
그러고 보면 지금 개인상조회사들 보면 일반 뭐 우리, 우리 부산시의 시민들이 못 믿어하는 경우도 있을 거고 거기에 대한 회사의 어떤 장래성을 봤을 때 부도 날 가능성도 있고 하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그랬을 때 우리 시설공단에서 영락공원을 유지를 하고 있으니까 이거를 겸해서 상조회를 한번 경영을 해 보면 우리 시민들한테 믿음을 주고 부산시에서 상조회를 하면서 영락공원과 바로 연계가 되니까 일사천리하게 잘 진행이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을 수 안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는데 혹시 시설공단 이사장이 되시면 상조회 이거를 한번 경영해 볼 의지가 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안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공기업이 공공에서 개입할, 시장에 개입할 경우에는 시장이 작동을 안 할 때 시장이 실패라고 이래 하는데 시장이 실패할 때에 거기서 보완적으로 공공이 들어가야지 최대한 시장기능을 존중해야 된다 이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에는 지금 아직 상조회가 잘 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우리 공기업이 독점적으로 어떤 특혜를 가지고 한다면 그 시장을 어지럽히는 그런 데가 되어서 아직 그건 지금 현재 그 검토할 단계가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상조회사가 사회적으로 큰 어떤…
운영을 할 때…
분란이 일어난다든지 운영의 여러 가지 어떤 상황이 있었을 때는 공기업에서 한번 시도해 볼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다 이 말씀이죠?
예.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김동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정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량 위원입니다.
미래고속 대표이사와 고문의 경력이 있는데 혹시 그쪽에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까?
지분은 없었습니다.
지분은 없었…
예.
아까 오전에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수의계약대상을 강화하고 공개입찰을 확대해서 예산절감을 도모하겠다. 그렇게 해서 시는 뭐 2,000만 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지만 공단은 한 1,000만 원 정도까지 가능한가 보죠?
예, 낮출 생각입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렇습니다. 공개입찰 강화보다는 수의계약 확대가 필요하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같은 값, 같은 조건이면 부산제품을 써야 되겠죠?
그렇습니다.
그렇죠?
예.
그래서 수의계약을 한 이유는 어떤 거기에 이권이 있고, 그죠? 부정한 거래관계가 있기 때문에 수의계약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건데 법과 조례에 우선구매제도가 있다라고 보면 같은 값, 같은 조건이면 우선구매를 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공기업이 될 수가 있다 이거죠. 그런데 업무수행계획서에 보면 입찰을 강화하고 수의계약을 제한을 하겠다 여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 보시죠.
수의계약은 아무래도 참가하는데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몇 명만이 한정이 되어 있죠. 그리고 그 단가가 계약을 하면 그 단가가 공정하다고 정당한 가격이 형성된다고 사실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입찰을 하면 그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방법은 지역의 한정을 시키면 됩니다, 지역.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래서 정부방침은 2,000만 원 이렇게 해 놨는데 그걸 좀 줄여가지고 2,000만 원이라도 크니까 줄여가지고 하는 게 안 옳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이 수의계약을 하면 아는 사람끼리 와가지고 이렇게 할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이래 부정부패하고 청렴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거 차단하자 그런 뜻입니다.
그렇죠.
예.
그런데 제가 이 시의회 진출해서 보면 부산인증제품이라고 이런 조례를 시의회에서 만들어서 부산만이 인증제품을 이렇게 인증을 하는 게 있단 말이죠. 이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역대 선배의원들이 좋은 조례를 만들었다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그것은 충분히 검증을 통해서 부산만이 자랑할 수 있는 인증제품 이거는 수의계약을 해도 되죠?
예, 법률적으로 아마 그렇게 되어 있을 겁니다.
조례에 의해서요.
예.
자, 아침에 오전에 말씀드렸던 사회적 기업제품에 대해서는 협동조합기본법, 사회적기업 육성법 몇에 따라서 우선구매제도가 있습니다.
예, 있습니다.
그렇죠?
예.
그런데 지금 보면 2016년도에는 5.66% 65만 원을 구입을 했고 2017년도는 17만 6,000원 맞죠? 자 이렇게 해 가지고 과연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겠다고는 하는 게 맞을까요?
그렇습니다. 저희들 목표가 중소기업제품은 너무 구매기준이 공사하고 물품하고 용역이 저희 지출에 대해서 50% 목표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해서는 너무 구매물품이 물품, 물품과 용역지출이, 지출에 대해서 1%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목적에 대해서 몇 프로 지금 달성했다 이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 대외기관 실적을 보면 2016년도에는 공공구매촉진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거듭 말씀을 드릴게요. 가격이 비싸거나 품질이 저하된 것을 우선구매해서는 아니 되겠죠?
예.
그 해당 제품의 관계자는 제품의 질을 높이고 가격도 동등한 조건 하에 우선구매를 요구를 해야 되겠죠?
그렇습니다.
거꾸로 시설공단에서는 같은 값, 같은 조건이면 부산시 제품을 우선구매를 해 줘야 되고.
예.
그렇죠?
예.
우리가 손쉽게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는 것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당연하게 우리 공기업을 위해서 해야 되겠죠. 정부가 지향하는 사회적가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공기업인 시설공단에서 당연하게 법에 육성하고 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법을 만들고 부산시 조례에 의해서 우선구매제도가 있다라고 보면 적극적인 행정을 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예, 제 동의합니다.
그런 제품이 어디가 있는가를 공무원들이 찾고 찾아서 구매제품을 우선구매를 해 주는 것이 저는 의무라고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계획을 한번 말씀해 보시죠.
예, 제가 이사장이 되면 이 기준이 지금 뭐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14만 3,000원이고 이거 가지고는 목표는 그렇게 정했다 할지라도 더 확대해 가지고 하는 방법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법과 조례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구매를 활성화 시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그거는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리고 글로벌그린의 사업이 어떤 종류를 하는 거죠?
폐기물 재활용 하는데 저도 그, 철강회사에서 나오면 뭡니까? 슬러그 이런 거를 부숴가지고 재활용하는 그런 거 되어 있…
슬러거요?
예, 슬라지, 슬라지라고 쓰, 철강회사가 열을 이래 하면 그 옆에 이래 나오는 게 있거든요.
아니 그런데 여기에 대표이사도 하셨고 사모님이 운영하시는데 그 사업내용도 지금 모르세요? 자, 개인의 사…
알긴 아는데 이 표현이 제가 어떻게 표현할지 지금 표현이 적절치 않아서 그렇습니다. 슬러지라고…
이게 지금 회사에 보면 재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말이죠. 그럼 재활용을 하면 고철을 가져오는 겁니까? 아니면 건설폐기물을 가져와서 하는 거예요, 사업장폐기물을 가져온 거예요?
사업장폐기물을 갖고 오고 고철도 필요하면 사오고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가 되어 있습니다. 건설폐기물은 저희가 갖고 오지는 않고 수집 운반만 하고 있었습니다.
건설 아니 사업장폐기물을 그러면 수집 운반을 하면 그냥 가져다가 갖다버리면 되는 거죠?
예.
그러면 자원을 재활용 하는 거는 아니잖아요?
재활용 하는 데다가 갖다 주는 거죠.
그러니까 수집 운반을 하는 것이다, 이거죠?
예.
고철비중은 어느 정도 되죠?
얼마 안 했습니다. 비중이라기보다는 상대적 비중보다 고철을…
후보자님과 사모님의 소득구조를 보면 한 6,0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 얼마 안 했다고 볼 수는 없죠? 왜냐하면 직원들 있고…
고철 안…
월 한 500만 원 정도에서 이잖아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위원님께서 비중이 어느 정도냐 그 전체 중에서 고철을 한 비중이 얼마드느냐 이런 이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비중을 이야기하기가 조금 그렇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2개가 그러면 글로벌그린하고 이거하고 지금 어떤 것이 다르죠?
그린포트는 폐기물 재활용 그러니까 갖고 와 가지고 재활용 목재는 목재대로 하고 그다음에 파쇄라든지 일부 해 가지고 또 자원을 연료 다 보내고 그런 것을 하는 겁니다, 그린포트는.
얼른 제가 이해가 안 가는데 제가 상식이 부족한 게인지 지금 잘 이해가 안 가요. 그러니까 종합폐기물 다 가지고 있습니까? 건설폐기물 허가가지고 계십니까?
그거는 허가는 있는데 그거는 수집 운반해 가지고 건설폐기물 재활용하는 데 갖다 넣어주는…
좋습니다. 사업장 폐기물 수집 운반 가지고 계십니까?
예, 있었죠.
지정폐기물 수집 운반 가지고…
없습니다.
없습니까?
예.
그다음에 고철은 취급하시고요?
고철 취급할 수 있습니다.
고철은 자유업이죠?
예, 그렇습니다.
나머지는…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업인가요? 허가업인가요?
신고, 예, 신고입니다.
아니, 고철 말고 일반폐기물은?
다른 거는 다 허가합니다.
그러면 이 회사가 2개가 이게 다릅니까, 아니 이 위치가?
예, 위치가 틀립니다. 하나는 글로벌그린은 김해에 있고 그린포트는 강서에 있습니다.
아, 그러면 두 군데에서 하셨네요, 지금까지.
아니 그런 게 아니고 김해에서 하다가 부산으로 내려왔죠. 그러니까 김해공장은 팔라고 해 놨는데 안 팔려가지고 계속 소유만 하고 있었습니다.
아파트도 안 팔려가지고 그렇고 하긴 뭐든지 잘 안 팔리네요, 후보자님은.
부동산이 좀 그렇더라고요. 쉽게 잘 금방 팔리는 그런 거 성격이 아니더라고요. 특히 공장 같은 저런 것은 쉽게 그렇게 안 팔립니다. 몇 년 끌었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 추가 질의하기로 하고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남언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오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공사·공단의 수장들이 이러한 공익의 목적에 봉사할 수 있는 그러한 공공을 위하는 그런 철학과 자질을 갖고 있느냐 이런 것을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동의하시죠?
예.
그렇다면 지금 후보자의 임명권자인 시장과 시정철학을 공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예.
그러면 시장과 후보자의 그런 공익을 위하는 그러한 철학들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재산보유현황에서 본인의 부채가 농협·수협해서 7,800 정도 되고 후보자의 아내에는 부채가 5억 3,200 이렇게 정도 됩니다.
예.
이거 혹시 가능하시면 이게 어떤 용도로 지금 이렇게 부채가 있는 건지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왜냐하면 이 정도의 부채는 상당한 부채인데 어떤 용도로 지금…
그 2억 5,000은 글로벌그린이라는 그 회사를 운영하면서 발생됐던 부채입니다. 그리고 제가 또 그 역시 같은 것입니다마는 부채가 발생된 원인이 같습니다마는 아파트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담보를 했습니다. 그게 저희 집사람 명의로 되어 있는데 거기서 지금 한 3억, 이억 한 사천, 오천 정도 얼추 부채가 되어 있습니다. 그 부채가 주입니다.
본인의 부채와 아내의 부채가 다 회사를 경영하기 위한 그러한 부채였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지금 보면 업무현황에 주신 자료에 3페이지에 보면 BISCO 비전2020 이렇게 되어가 있습니다. 한번 펴보시죠.
예, 그렇습니다.
시설공단에 해외사업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해외사업은…
영어로 해야만 되는 직원들이 있습니까?
그런 직원도 없습니다, 지금은.
지금 여기 보면 BISCO가 무슨 뜻인가 하면 베스트, 이노베…
부산, 인프라, 스트럭처, 코퍼레이션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베스트, 이노베이션, 세이프티, 커스터머, 아우컴 이렇게 해서 비스코 비전 이렇게 해 놨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저도 이거 BISCO가 도대체 무슨 뜻인지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부산, 인프라, 스트럭처, 코퍼레이션 이러는데 이게 사실상 제가 봐도 참 어떤 철학에서 이걸 썼는지 왜 이렇게 썼는지…
이거 본인이 한 거는 아닙니까?
예, 이전에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임명도 안 되었는데 이거 그렇죠. 그래서 제가 상당히 이 문제는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위원님 참 지적을 잘 해 주셨습니다. 이거 바꾸겠습니다, 제가 만약 이사장이 되면.
시민의 안전 뭐 이렇게 시민의 행복, 편리, 안전 이런 것을 하는 그러한 공사·공단에서 이건 누가 봐도 시민이 BISCO하면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시설공단의 명품 일류도시를 만들겠다 그러한 시설들을 잘 관리하고 이렇게 하겠다라는 것이 어떻게 할래? 이렇게 하면 BISCO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게 굉장히 있어, 뭐 세간의 말로 있어보이는 것 같은 그런 식의 의식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것들은 좀 지양해야 안 되겠습니까?
예, 이 암호식으로 되어가지고 저도 즉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우리 질문에 보시면 우리 답변에 서면답변자료 140페이지를 좀 보시면 정원 외 인력에 통합관리운영방안에서 대답을 본인이 하셨죠?
예.
노동조합과 협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 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정원 외 인력은, 정원 외 인력이라는 것이 비정규직을 뜻합니까?
비정규직 아닙니다.
정규직입니까?
예, 정원인력과 정원 외 인력은 정원인력은 직제상 돼 가지고 이 직제에 몇 급이 몇 명 이렇게 돼 있고 정원 외 인력은 신분보장이나 정년이나 이런 데는 정원인력과 차이가 없습니다. 신분보장이 되는 인력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왜 이게 이런 것은 시장이나 이사장이나 이런 사람, 이런 분들의 철학의 문제이고 이런 문제인데 이것을 노조와 왜 이렇게 상의를 하시는 거죠?
아무래도 노조의 구성원들이 노조에 좀 많이 가입이 돼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 그리고 노조원들이 노조에서 복지 문제라든지 직원들 그거 할 때 이분들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노조원들하고 소통하면서 같이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렇긴 합니다마는 이것은 이사장이나 시장의 철학의 문제이지 그걸 노조가 요구를 한다고 이렇게 해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관리를 해야만 되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정원 외 인력은 사실상 어떤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보수나 정년이나 신분보장이나 이런 문제가 전혀 정원인력과 같이 동일하거든요. 그런데 사업이 만일 있다가 어떻게 일시적으로 조정이 된다든지 이러면 여기에 있는 인력을 다른 데 전환 배치해야 되는데 정원인력은 직제를 개편한다든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 비탄력적으로 인사 전환배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자율성이나 이런 것이 좀 없다고 이래 보죠. 그래서 정원 외 인력도 정원인력과 똑같이 하면서 하는 것이 공사의, 공단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문하는 그 취지는 이런 것은 이사장의 본인의 철학의 문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질문을 드렸던 겁니다.
예.
다음 150페이지를 보시면 경영수지 대책은 경쟁력 있는 사업성과 창출을 위한 경영수지 개선대책은 뭐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이 질문에서 대답이 “신규수입 발굴을 위해 영락공원 빈소 확충과 자갈치시장 공실 점포 해소” 등 이렇게 답을 달으셨는데 이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이렇게 여쭈어 보는 것은 시설공단 이사장으로서 시민의 편의, 편리, 안전 이쪽에 치중해야 되지 않은가라는 생각에서 이 질문을 드려보는 건데, 답이 이래야 되는 것 아닌가요? 영락공원의 빈소 확충은 시민들이,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빈소를 확충해야겠다 이런 식으로 나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예, 그런 면도 있지만 지금 영락공원의 말씀을 좀 드리면 영락공원의 사용료가 굉장히 일반 시중 장례식장보다도 한 1/4도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103일장을 하는데 100명이 왔다, 저기는 일반 장례식장 한 1,300만 원 들어갑니다. 그러나 여기는 한 300만 원밖에 안 들어갑니다, 비용이. 그래서 저희들은 이것을 좀 어느 정도 그런 게, 다시 이야기하면 여기서 영락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 큰 혜택을 보는 거죠. 그래서 이것을 어느 정도 정당한 요금을 받는 것이 옳지 않느냐 저는 그래 생각, 그 대신 그걸 받아 가지고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른 것을 오히려 하는 것이 맞다, 이게 사회 정의에 맞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그런 의미로서 쓴 겁니다.
지금의 화두는 성장과 개발 이런 게 아니고 우리 지금 오 시장의 시정철학도 복지, 재생 이런 식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그런 면들을 우리 시설공단이나 사업하는 사업소, 사업을 실시해 주는 공사·공단에서 이런 점들을 잘 인식을 하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공익을 위하는 그러한 우리 시정이 펼쳐질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언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린포트 아시죠?
예.
무슨 일하는 업체죠?
폐기물 재활용하는 업체입니다.
정확하게 제가 받은 설명서에 보니까 항만시설 폐기물 처리, 맞습니까?
예, 항만시설이라, 항만이 나오는 일이긴 합니다.
대표가 누구죠?
예?
대표가?
추연배입니다.
무슨 어떻게 관계되죠, 우리 후보자님하고?
동생입니다.
동생이시고?
예.
글로벌그린 대표가 누구죠?
김숙연입니다.
예. 누구요? 관계가 어떻게 되죠?
저희 집사람입니다.
예. 그린포트의 감사가 누군지 아십니까?
예, 저희 집사람입니다.
김숙연 씨, 아내 되시고.
김숙연, 예.
사내이사에 추충식 씨라고 있는데…
예, 아들입니다.
아들?
예.
예. 본부장이, 지금 항만공사의 본부장이 누구시라고 했죠, 지금?
추연우입니다.
관계가 어떻게 되죠?
제 동생입니다.
언제부터 본부장 했죠?
2016년?
2016년.
예, 11월부터.
예. 그린포트가 2015년도에 매출이 1억 2,700,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3,985만 원, 2016년도에 매출이 13억 4,000, 영업이익이 7,334만 원, 2017년도 매출이 21억 8,000만 원, 영업이익이 1억 980만 원, 제가 볼 때 글로벌그린과 그린포트는 하나의 가족회사 같은 서로가 얽혀있는, 감사와 대표이사, 아들과 이렇게 얽혀있는 거고요. 그리고 우리 부산항만공사의 본부장은 2016년부터 하고 있는, 맡고 계시는 추연우, 동생 되시는 분인데 그린포트가 2015년도에는 매출이 1억밖에 없다가 영업이익도 마이너스 3,900이었는데 2016년도부터 급격하게 성장을 하는 거죠?
예.
그래서 제가 본 위원이 확인하고 싶어 가지고 항만공사하고 글로벌그린과 그린포트의 거래 상황들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서면자료 달라고 했는데 부산항만공사와 글로벌그린과의 거래내역은 해당 없음, 글로벌그린 소개서 붙임자료 참조, 그린포트 소개서 없음, 왜 부산항만공사하고 그린포트와의 거래내역은 안 주시죠?
아, 제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그린포트를 달라고 하는 줄은, 글로벌그린 달라고 이렇게…
제가 질문을 처음에도 했을 때, 요청한 자료 다시 그대로 있는데 그린포트하고 글로벌그린과 부산항만공사의 거래내역을 달라고 했는데요.
아, 제가 그거는 못 들었습니다. 제출하겠습니다.
자료가 잘못 왔으면 우리…
빠진 거죠. 그러니까 부산항만공사하고 그린포트와의 거래내역이 빠졌는데 제가 들여다보고 싶었던 자료가 뭐냐 하면 동생 되시는 분이 2016년부터 본부장으로 계시는데 우연찮게 그린포트의 매매실적이, 매출이 2016년도 13억 4,000억, 2017년 21억 8,000만 원 급성장하니까 거기에 대한 자료를 좀 보고 싶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 자료만 빠졌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그 거래내역서를 좀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은 겁니다.
예.
그다음에 우리 다른 주제로 넘어가 가지고 비정규직 인력 관련 문제인데 들여다보니까, 자료를 주셨어요. 보니까 기간제근로자 101명 중 34명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 완료를 하였고 용역근로자 640명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 추진 예정이, 2018년도 내에 다 한다는 건가요? 완료하겠다는 거죠, 이거는?
아니요. 해당되는…
추진, 전환 추진 예정…
예, 640명 중에서 지금…
거기서 해당사항 없으신 분,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빼고는 다 하신다는…
예, 130명 정도 대상이 됩니다.
예, 하신다는 얘기고, 거기에 보면 제가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하고 아까 협의회 회의자료를 좀 달라고 한 거 같은데 그 자료도 없고 그냥 개최 결과만 이렇게 통보하고 있어요. 주셨는데 그거 다시 한 번 더 부탁드리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볼 때 전환 심의위원회 구성에서도 보면 공단이 3명, 노조가 1명, 외부에 4명 이렇게 해 가지고 돼 있는데 전환 심의위원회를 보면 보통 외부를 더 많이 두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
예, 그거 참조 좀 해 주시면, 혹시 내정이 되시면, 그런데 여기도 보면 1차의 자료를 보니까 근무성적평가 결과 평균점 70점 이상인 자 중 업무 중요도 등 감안하여 전환 결정한다 해 가지고 이렇게 했는데 제가 그래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아무리 뒤져봐도 근무성적평가 결과를 넣어 가지고 반영하라는 건 없어요. 이 부분이 왜 빠져 있냐니까 이유는 단순합니다. 평가점수를 주는 것은 위의 고위직 간부들이 주는 거기 때문에 그 점수에 따라 가지고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요 점수 빼라는 얘기예요, 그런 거는. 그냥 노조와, 각 프로그램, 물품 관리라든지 각 있는 분들을 대표해서 오셔 가지고 그분들 통해서 노사가 같이 합의해 가지고 대표성을 가지고 심사숙고 해 가지고 결정을 전환하라는 얘기예요. 그러기 때문에 향후에는 좀 그렇게 말고 만약 되신다면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점수를 평가하지 마시고 충분한 심사를 가져 가지고 좀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 반영하겠습니다.
예. 일단 저는, 아까 우리 박장현 씨 차용증 아까 배용준 위원께서 부탁하셨는데…
제출했습니다.
했나요?
예.
아까 제가 질문을 드렸을 때 약간 착오가 계신 거 같은데 차용을 언제 하신 거예요? 제가 듣기로는 아까 질문을 드렸을 때 2005년에 영업…
2016년…
2005년이 아니고 2015년이죠?
예, 2016년에…
2016년에…
16년 7월 달에 차용을 했습니다.
2016년에 차용을 했던 겁니까?
예.
예. 그 부분이 아까 저희들이 약간 오해가 있어 가지고 논란 소지가 있어 가지고 그런 건데,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차용증 빼더라도 아까 얘기했던 그 자료를 주시면 그 자료를 받아 가지고 다시 더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배용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수고 많습니다.
오전에 아까 후보자께서 연금을 받으신다 했습니까?
예, 연금 받습니다.
얼마 받습니까?
250만 원 정도입니다.
언제부터 받으셨습니까?
제가 항만공사 갈 때, 2003년도 부산시에서 퇴직을 했습니다. 2004년 1월부터 받습니다.
언제요?
2004년 1월.
2004년부터, 1월부터 받기 시작했다?
예.
그런데 소득금액에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없는 거로 돼 있는데요?
소득에서 그거는 공제하도록 그래 가지고 그거 별도로 신고를 안 합니다. 세금도 안 나오고요.
아니 그래도 소득금액은 적어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연간 소득금액이 없는 거로 이렇게 나옵니까, 떼면? 증명서를 떼면 없는 거로 나옵니까?
예, 그렇게 나옵니다.
왜 그렇죠?
연말정산이라든지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그것은 별도로 부과가 안 되기 때문에 안 되고 있습니다.
전혀 연금에 대해서 세금을 안 냅니까?
그렇습니다. 왜냐면 근무하면서 세금을 다 낸 상황입니다, 연금은. 저희들이 매달 이렇게 기여금을 낼 때에 세금을 떼고 들어가기 때문에 순소득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소득을 다시 뗀다면 이중과세가 되는…
소득이 아까 예를 들면 미래고속 대표이사도 하셨고 고문도, 고문 기관에, 그죠? 글로벌그린 운영도 하셨고 또 대학에서 받은 것도 있고 연금도 받으셨잖아요?
그렇습니다.
합산해서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합산해서 신고합니다. 그런데 연금…
아니면 합산하면…
연금 부분은 빠지게 돼, 그러니까 결과는.
합산하면 당연히 이걸 합산시켜야 되는 거 아닙니까? 연금이 250만 원인데 수령액이 250만 원이면 260만 원에서 세금을 10만 원 뗐다든지 그런 내역이 나올 건데요? 네 가지를 이 기간 동안에 받으셨어요, 그죠?
예, 어느 기간은 그 정도로…
그런데 과세 납부액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적습니다, 세금 납부액은.
뭐 세법에 의해서 세금을 성실하게 다 냈습니다. 소득이…
미래고속에 고문 있을 때는 얼마 받으셨습니까?
150만 원 받았습니다.
월 150만 원?
예.
연간 하면 1,800만 원입니까?
예.
계속 그렇게 일정하게 받았습니까?
예, 그 기간 동안에 그래 받았습니다.
그러면 지금 소득세 신고한 게 2014년도에 213만 원, 2015년도에 489만 원이고, 그죠? 소득세.
예.
2016년도에는 98만 2,000원인데 이게 연금만 해도 얼마입니까, 1년에?
1년에 한 3,000만 원 되죠.
3,000만 원이고요. 미래고속에서 1,800만 원 받았고 그다음에 사장 있을 때 아까 1,680만 원입니까, 그죠?
확실한 거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대표이사 아까 1,680만 원 2년 동안 받으셨잖아요?
예.
2015, 2016년. 대학에서는 얼마 받으셨죠?
대학에 얼마 받도 안 했습니다.
그러니까 얼마…
한 50만 원 정도.
여기 아까 900만 원 나와 있던데요?
900만 원, 예, 한 50만 원 이 정도 받았을 겁니다, 한 달에. 강의시간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납니다.
강의시간에 따라서 차이가 나죠?
겸임교수라고 그래 하지만 강의한 만큼 시간도 안 맞고 그러기 때문에…
이것만 해도, 벌써 아까 대학 빼고 이것만 해도 6,500만 원이거든요. 6,500만 원이면 세금을 200만 원, 489만 원 이렇게 냅니까? 아닐 건데요?
정확한 그거는 제가 계산을 못 해서 그런데 하여튼 세법에 의해서 세금은 진짜 성실하게 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조금도 추호도 거짓이나 그런 거 없습니다.
그런데 소득금액증명에 0으로 돼 있고 고문료는 아예 어디 표시도 안 돼 있네요?
그때는 고문료를 안 받았겠죠. 예, 안 받았을 겁니다.
아니 고문료 받은 게 전혀 없는데 여기에는, 여기 지금 서류에는. 소득금액증명은.
대표이사 때는 얼마 받았습니까, 2012년도에?
대표이사 때는 연간 1억 2,000, 1억 3,000 받았죠.
1억 2,000이고…
예, 1억 3,000 받았습니다.
이게 지금 소득증명서가 2014년부터만 신고했네요, 그죠? 보통 최근 5년치 신고 안 합니까?
5년치 내라고, 5년치 낸 줄 제가 기억합니다.
2014년부터 돼 있네요?
예.
세금이 생각보다 적다 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연금 부분은 좀 해명이 안 되는 거 같고요. 이게 이런 식으로 운영돼 온다면 공무원연금 받으면서 여러 가지 개인사업 하면서 고문 있으면서 대학에 자문료 받으면서 이런 모든 거 합산과세가 안 된다면 우리 세법 체계가 엉망인 거 아닙니까? 신고를 안 해서 그런 거 아닙니까?
아니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원연금에는 과세가 안 됩니다, 공무원연금. 왜냐하면 재직기간 중에 소득을 다 떼, 소득세를 다 떼고 연금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다시 하고 나서 연금 받을 때에 과세를 한다면 이중과세가 됩니다. 그래서 어느 퇴직자라도 연금에는 세금이 안 나옵니다, 공무원연금에 대해서는.
지금 공무원연금이나 이거 받으면 전혀 세금이 없다 말입니까, 다른 소득이 있어도? 합산하지 않습니까?
다른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가 되는 거죠.
이거는 아예 뺍니까?
예, 그렇습니다.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합산이 얼마 되든 간에 상관없다 말입니까?
예, 연금은.
아까 만약에 이사장이 되신다면 서비스도 올리고 수익도 올리겠다 하는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목표로 운영하겠습니다. 서비스는 반드시 더 올려야 된다, 향상시켜야 된다 그것이 이사장으로서 가장 큰 직무라고 그래 생각합니다.
말은 쉬운데 성과를 어떻게 낼 수 있겠냐 말이죠.
그 방법은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일단은 제 생각에는 조직을 직원들이 일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목표 달성을, 목표를 정해 가지고 하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현안이 남포동, 광복동 지하도상가가 점포가 179개입니까, 알고 있는 게?
예, 179개.
이거 지금 임대기간 종료돼서 시끄러운데 여기에 대한 해법은 혹시 가지고 있습니까?
예, 해법이라기보다 현행법 안에서 보면 저분들이 현행법으로서는 저희들이 연장해 줄 수가 없습니다. 법 위반행위입니다.
버티고 있잖아요? 예.
예, 그러나 새로운 상가 지원 특별법에 의해서 부칙에 해 가지고 구제를 해 주든지 아니면 저분들이, 저희들이 입찰을 봐야 됩니다. 명도를 받든 강제를 하든 어떻게 입찰을 볼 때 저분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가격을 써 가지고 다시 거기서 들어가는 방법 이런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원론적인 거 누구나 그거는 알고 있는 거고요. 시민들도 압니다, 그 정도는. 특별한 해법이 있느냐 말입니다.
특별한 방법은 사실은 좀 지금 현재는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 서비스도 올리고 수익도 올리고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거 하나부터 잘 해결하셔야, 계획을 가지셔야 될 거 같은데…
예, 고민을 하겠습니다.
아까 답변 중에 좀 특이한 게 있어서 거가대교가 그때 주관사, 건설사, 주관사 팀장으로 계셨습니까?
예, 제가…
GK해상건설입니까?
예, GK해상건설 도로인데 경상남도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그때 건설비가 저렴하고, 들였다고 아까 답변하셨는데 맞습니까? 건설비를 본인이 노력해서 심해터널 등 해서 건설비를 좀 줄였다, 거기에 기여했다고 분명히 답변하셨는데…
예, 그렇게 건설비를 어느 정도 줄였느냐 하는 문제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가 처음에 저 거가대교는 심해터널 경험이 있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유치를 그분들이 제안을 했습니다. 프랑스 빈치라는 회사입니다. 그 회사에서는…
그러니까 아까 오전에 분명히 답변하실 때 제가 특이해서…
저분들이 나중에 나갔습니다. 그래서 심해터널 경험이 없는 회사가 건설을 한다면 위험하거든요. 그래서 저분들이 왔을 때 부담, 굉장히 많은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대우건설로 하여금 그 기술들을 사오고, 사서 하고 당신들이 주관사를 해라 이렇게 그때 안상영 시장 계실 때에 그렇게 해 가지고 그거 했었기 때문에 심해터널 로열티 이런 거 많이 세이브 됐죠.
얼마나 세이브 됐다고 보십니까?
1조, 그때 99년도 불변가격으로 1조 4,000억 정도 됐는데 로열티가 아무래도 저분들이 건설비, 심해터널 건설비만큼 더 달라 이랬습니다. 그랬는데 그게 한 몇천억 될 겁니다, 제가 봐서. 확실한 그 금액은 제가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담당팀장으로서 비용을 줄였다고 아까 답변하셨네, 그죠?
예.
그런데 일반사람들이 처음에 느끼기는 통행료 1만 원에 대해서 싸다고 느꼈습니까, 비싸다 느꼈습니까?
싸다고 느껴야죠. 저는 왜 그렇냐면…
아니 일반시민들이…
왜 그렇냐 하면요, 민자사업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통영을 해가 거쳐 가지고 이렇게 들어와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비용과 이렇게 이용하는 기회비용을 가지고 따진다면 굉장히 싼 거죠, 거가대교가.
아니요, 그렇게 하면…
예, 일반시민들은…
그 정도 돌아서 가는 것하고 돈이 없는 사람은 옆에서 하면 기름 값 조금 더 대고 하면 1만 원보다 쌀 수 있죠. 우리가 현재 연비로 봐서도 1만 원어치 가면 그 거리만큼 갈 수도 있죠. 그런데 초창기에 분명히 시민들 반응은 비싸다 해서, 그런데 특별히 아까 싸게 했다고 하셔서 어떤 근거로 하셨는가, 주관적이 아닌가 이렇게 질문한 겁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장으로 계실 때는 2008년, 9년인데 최근에 올해 채용 청탁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적 있죠?
예, 언론에 보았습니다.
예. 그때는 항만공사의 일종의 자회사인데 그때는 인사 청탁이 없었습니까?
그 밑에 그때 부산항시설관리센터란 조직이 그렇게 공기업이나 이런 성격이 아니고 그때는 지금만큼 취업이 힘들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 쉬웠겠네요?
청소하고 일반직원들은, 정규직들은 공채를 했고 그다음에 일반직들에 대해서는 사장까지 올라올 그런 거는 없었습니다. 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한테 청탁이 있었다고…
아니 청탁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그 말만…
저한테는 청탁이 없었습니다.
없었습니까?
예.
그러면 그 뒤에 일어난 채용 청탁 문제는 어디서 발생된 거죠, 알고 계시기를?
아무렴 취업난 이런 것도 영향이 안 있겠습니까? 취업난 같은 경우에.
취업난 때문에?
예, 제가 그거 깊이 있게 몰라서 그거 답변 함부로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항만공사의 압력에 자유롭지 않다는 그런 제한적이 있었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인간관계이니까 위에서 상부기관에서 이야기하면 좀 받아주는 그런 문화가 안 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배용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 감사합니다.
예, 오원세입니다.
오전에 제 질의 중에서 동북아해양수도 특별위원회 명단을 좀 제출을 해 달라 했는데 명단은 없고 언론에 나와 있는 것만 해서 한번 짚고만 넘어가겠습니다, 마무리해야 되니까. 언론에 보도된 거 보니까 여기에 있는 분들이, 정치인만 거명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거명하면 혹시나 또 오해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공동선대위원장에 전재수 위원님이셨고 그다음에 공동선대위원장 겸 특위 상임위원장을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서 곽인섭 공동위원장이셨네, 그죠? 그 외에도 세 분이 더 계시는데 그분들은 거명을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고 여기, 상임 부위원장이 추연길 후보님이셨고 정경진 상임위원장님은 교통공사, 그죠? 사장으로 응모하신 상태고 곽인섭 위원장님은 BPA 사장에 응모하셨다가 남기찬 사장님으로 임명되신 거죠?
예, 그럴 겁니다.
제가 언론보도를 보니까 그래 확인이 되는 거 같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동북아해양수도 특위가 우리 부산의 선거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어쨌든 그렇다는 것을 확인해 드립니다.
후보께서도 제가 이력사항을 봤을 때 어쨌든 BPA 준비기획단으로 우리 오거돈 전 부시장님께서 보내시는 만큼 신망이 두터우셨고 또 BPA가 2004년 1월 달에 설립이 됐죠?
예, 그렇습니다.
설립하면서 설립을 준비하러 가셨고 또 설립하고 나서 계속 근무를 하시면서 또 운영본부장까지 맡으시는 이런 역할들을 해 오셨다, 요 정도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보기에 나쁘게도 표현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오거돈 7기 시정의 탄생에도 많은 노력을 하신 거 같고 또 좋은 의미로도 코드가 잘 맞으실 거 같습니다, 제가 봐도. 뭐 나쁘게 이야기하면 코드인사다 이런 거 있지만. 어쨌든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현안질의를 좀 한번 드리겠습니다. 현안질의, 주요업무보고에서 시설공단에서 온 거를 보면 조금 의아한 것들이 있어서, 터널과 관련해 가지고 부산의 터널이 24개로 돼 있습니다, 24개. 그런데 이게 좀 이상하게 돼 있는 게 일상 관리를 시설공단에서 18개를 하고 있고요. 일상관리를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 6개를 하고 있고 그런데 전체 청소는 시설공단에서 하고 있고 안전관리에 관한 것은 전체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 외주 용역을 주고 있습니까, 맞죠?
예.
일상관리하고 안전관리하고 뭐 좀 다른, 일상관리는 뭡니까, 뭘 이야기합니까?
일상관리는 전기, 기계, 소방, 통신 이 네 가지입니다. 이거는 저희 공단에서 하고 나머지 포장이나 비가 샌다 하든지 기본시설 이런 거는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4개를 다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거예요?
예.
그러면 일상관리를…
구조에 대해서는 건설시험안전, 시에서 다하고 있습니다.
예, 일상관리라는 것은 그러니까 전기라든지 정보라든지 그런 거는 시설공단에서 하고 똑같은 터널인데 안전과 관리된 예를 들면 누수가 되어서 어떻게 좀 고쳐야 된다든지 시설 보강을 해야 된다든지 이런 것들은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 외주에 용역을 줘 가지고 그래서 보강공사를 한다든지 그렇게 한다는 겁니까? 그런 거죠?
예.
예, 그런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조금 일원화되는 것이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좋아보입니다마는 예를 들면 일상관리에 보면 제2만덕터널은 부산시설공단인데 제1만덕은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예.
이게 왜, 같은 만덕터널을 왜 2개소에서 일상관리를 나눠서 하고 있지요?
처음에는 2만덕터널은 무료기 때문에 거기서는 건설안전시험소에서 하고…
무료기 때문에.
예. 제1터널은 유료가 되어있기 때문에 처음에, 유료가 지금은 무료입니다마는 유료가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시설공단에서 하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지금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료터널은 대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 하는 겁니까?
예.
그러면 백양이나 수정터널은 어디서 관리합니까?
민자사업입니다.
민자는 민자사업에서…
예.
관리를 하는 거고. 어쨌든 제1터널과 제2만덕터널을 전에 노조에서 노조위원장이 방문했을 때 하는 이야기를 하는 제가 종합해 보면 이거를 같이 관리를 했을 때 인원도 줄일 수가 있고 일상관리의 비용이 상당히 절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일상관리의 주체가 나눠져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인원적인 측면에서도, 어떻습니까? 제가 이야기듣기로는 6명, 6명인데 이것을 통합관리하게 되면 한 7명이면 1, 2만덕터널을 다 관리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의 취지…
예, 그렇습니다.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그게 맞습니까?
예.
왜 그렇게 하지 않고 이렇게 나눠서 하고 있지요?
제가 이유는 지금 좀 제가 임명되면 시하고 의논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오래된 그런 관행에서 그냥…
관행에.
예. 그리고 지금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부산터널과 구덕터널, 대티터널 이 세 가지가 있는데 거기도 역시 한 군데서만 컨트롤하면 다 되는데 따로따로 합니다. 저희들은 구덕터널을 저희가 하고 있고 대티나 부산터널은 건설시험안전, 시험사업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이 저희들이 하면 한 2명만 더 추가하면 되는데 각각 따로따로 하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소모되고 그렇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영주터널은…
통합을 해야 될 것이다 이래 봅니다.
영주터널은?
영주터널이 부산터널입니다.
아, 그게 부산터널이구나.
그러니까 이런 게 관리에 예를 들면 좀 느슨한 관리, 일반시민들이 봤을 때 이런 오해를 살 수도 있겠지요. 예를 들면 조금 우리가 시민의 세금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세금을 아끼고 그 세금을 다른 데 국민의 시민의 편익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이런 게 방만한 운영 아닌가, 식구를 챙기기 위한 방만한 운영 아닌가.
방만한 운영이고 또 도로 이런 같은 경우에는 책임한계도 그렇고 그래서 일원화되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일원화되는 것이…
예, 바람직합니다.
바람직한 거죠?
예.
이런 일원화 방안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혹시 후보께서 이사장으로 되신다 하면 추진을 당장 해 보실 의사는 있습니까?
예, 반드시 밀어붙이겠습니다.
아, 밀어붙이겠습니까?
예.
행정감사 때 한번 그런 그림도 그려서 후보가 되신다면 제가 모든 후보들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각자 그 기관에서 가장 해야 될 중점사항들에 대해서 새로운 기관장으로서, 어째 될지 후보가 임명이 되실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알 수 없지마는 어쨌든 되신다면 그런 어떤 구체적인 청사진이나 계획을 행감 때 좀 제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짧은데, 예, 보충질의 때 다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호 위원입니다.
계속해서 추연길 후보자님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재산보유 현황에 대해서 본 위원도 다시 자료를 달라고 해서 받아봤습니다. 지금 내용을 보니까 지게차가 3억 2,500이라고 지금 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지게차하고는 전혀 좀 감이 안 오거든요. 너무 고가의 장비인데 혹시 어떤 겁니까?
지게차, 2단으로 되어 있는 지게차입니다. 리스를 한 거기 때문에 그 가격은 정당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게 신차입니까?
예, 신차입니다.
신차입니까?
예.
그러면 구입한 지 얼마 안 되었다, 그죠?
예.
그래 취득원가로 적었다, 그죠?
취득원가입니다, 예.
지금 지게차를 후보자님께서 동산에다가 넣어놨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신고를 한 번도 안 해 봤다 하니까 이런 실수가 벌어지는데 저희들은 선거를 하면서 선관위에 신고하러 가면 보통 서너 번 백 합니다. 절대 한 방에 그게 잘 안 맞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다른 후보들은 이미 공직자 등록한 후보들은 승용차라든지 개인 차량을 전부 다 부동산에다가 다 해 놨습니다. 우리 선거법에 후보자 재산등록 할 때는 장비하고 승용차하고는 준부동산으로 되어 가지고 부동산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현재 이 재산내역을 보니까 부동산, 동산 이 전체가 신고를 한 번도 안 해 본데다가 또 갑자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아마 재산파악이 다 안 된 걸로 제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현재 이쪽에 적힌 게 모든 재산이 다 지금 적힌 건지 혹시 빠트리거나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만약에 추후에 너무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는 설사 후보자가 되어도 저 뭡니까? 잘못된 거로 해 가지고 이게 귀책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재산신고 이것 확신하십니까?
예, 확실합니다.
빠트리거나 누락된 것 없습니까?
혹시 은행에 1만 원, 2만 원짜리 안 쓰는 것 이런 것 있는가 몰라도 그 외에는 없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지금 저희들이 신고를 하면 한 3,000만 원 이상 차이 나면 문책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범위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언론에서도 많이 나다시피 중구청장은 선거할 때는 3억 5,000 신고했는데 이번에 공직자 재산등록하면서 이십몇억을 신고해 가지고 지금 선거법에 걸려있다고 신문에 나지 않았습니까?
예, 보도 봤습니다.
예, 그런 케이스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12명의 친인척, 형제, 자매가 있다고 했습니다. 후보자는 몇째입니까?
여덟 번째입니다.
여덟 번째입니까?
예.
12명의 형제, 자매 같으면 웬만한 사람의 친인척 정도 수준이 됩니다. 그래서 특히 만약에 시설공단의 사장으로 부임을 하시면 친인척 관리부터 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형제, 자매 관리도 잘하셔야 되고. 더군다나 아까 제가 몇몇 우리 위원님들이 질문을 했을 때 상당수가 관련 업계 비슷한 데 지금 사업을 많이 차리고 있어요. 자칫 공직을 이용해서 형제, 자매가 그걸 이용해서 사업을 한다거나 이렇게 될 경우에는 또다시 신문에 크게 나게 되고 그래 되면 임명한 오거돈 시장님도 혁신을 하라고 내세웠는데 같이 놀고 있다 해 가지고 비난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12남매 중에서 몇 남 몇 녀지요? 혹시.
6남 6녀입니다.
6남 6녀입니까? 잘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다음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아까 11대 시설관리공단 사장으로, 시설공단 사장으로 임명받으셨다고 했지요?
예, 임명, 지원을 한 지금 11대입니다.
예, 시설공단이 언제 창립되었습니까?
이천…
지금 자료 보니까…
2010년…
1998년 되어 있을 겁니다.
아, 예.
1998년에 되어 있고 2010년에는 명칭만 변경이 되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20년 동안 사장이 11명 째인데 평균 재임기간이 2년 아닙니까? 만약에 지금 여기 책 내용에는 혁신하겠다, 개혁하겠다, 환골탈태를 시키겠다 이런 말들이 참 많던데 모든 분야에서. 그거를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데 사람을 좀 맨 처음에 들어가서 업무파악하고 그다음에 사람을 파악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고 조직분위기 좀 파악해 가지고 업무를 혁신을 할 만하면 또 그만둬야 돼요. 왜냐? 다음 시장님이 또 누가 될지를 모르잖아요. 그래 평균 3년 이상 이렇게 장기 4년, 5년 이렇게 근무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혁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본인이 해 놨던 것을 끊임없이 추진을 해야 되는데 다음 사람이 와서 또 바꿔 버리고 바꿔 버리고 평생 혁신은 안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많이 적혀있는 혁신과제들을 저는 이런 시스템 때문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3년이지요? 임기가.
예, 지금 현재는…
부임을 하게 되면 3년이지요?
예.
3년 동안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들어가자마자부터 과감하게 드라이버를 붙여야,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각오를 한번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예. 시설공단에서 하는 일이 한계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고 싶어도 다 못하고 시에서 위탁해 주는 것 이래 시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예산상에도 확보가 문제가 있고 상당히 어려운, 그렇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사장으로서 3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데 들어가면 목표관리제를 확실히 해 가지고 저는 혁신을 아까 말씀드린 경영본부라든지 서비스 질을 안전본부라든지 또는 사업본부를 이렇게 해 가지고 확실하게 지금 좀 하겠다 그것은 제 소신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지금 사전검증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만약에 부임을 하신다 하더라도 사후검증도 지속적으로 이제 이루어질 겁니다. 그래서 인사검증 때 이렇게 하신 말씀 전부 저희 위원들이 다 새겨듣고 실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도 할 겁니다.
예.
그다음에 지금 서울교통공사에 친인척 채용 또 지인들 채용 이런 여러 가지 채용비리가 있어 가지고 지금 정치권에서 국정감사 아, 국정조사까지 지금 요구를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원도 대대적인 감사를 하겠다 하고. 혹시 부임을 하신다면 도시공사도, 아참 도시공사가 아니라 이쪽에 시설공단도 그런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데 대해서 철저하게 들어가자마자 한번 자체적으로 그거를 조사를 해 보시겠습니까?
예, 그래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타 기관에서 조사를 해서 망신을 당하는 것보다도 자체적으로 해서 정화를 시키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마지막으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기업들보면 한 삼십몇 년 전만 하더라도 현대든 포스코든 삼성전자든 엘지전자든 이런 대표적인 기업들이 삼십몇 년 전만 해도 세계시장에서 아주 보잘 것 없었습니다. 그런데 끊임없는 인재 채용, 인재 육성 그리고 끊임없는 혁신, 매일매일 혁신하거든요. 그래 가지고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조선업체도 그렇습니다. 그런 식으로 끊임없이 대기업은 혁신을 해 왔고 심지어 대기업은 대졸공채 100명이 들어오면 1명이 임원 진급하기 어렵습니다. 99명은 다 탈락합니다. 왜? 그 잔인한 혁신의 세계, 그 경쟁의 세계에서 살아 버티지 못합니다.
반면 이쪽 직장은 우리 추연길 후보께서 설명서에 적었다시피 신의 직장, 철밥통이라고 이렇게 지금 적어놨거든요. 그런 소리가 안 듣기도록 열심히 하겠다 했는데 그렇게 하려면 거의 뭐 고통이 수반되는 분명히 혁신 작업을 해야 됩니다. 기존에 지금 직원들하고 많이 서로 안면이 있고 알고 있지요?
그렇습니다, 예.
친밀하고 알면 알수록 혁신이 어렵거든요. 그거를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해야 되는데 인사나 이런 것 할 때에 그게 없으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능하면 목표관리제를 하려고 합니다. 목표를, 그러니까 지출에 의해서 안정관계는 어떻게 목표를 세워 가지고 그 달성도에 따라서 승진을 시키고 또 배치도 하고 상도 주고 벌도 주고 이렇게, 확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예, 시간 때문에 제가 간략하게 언급하겠습니다.
맞습니다. 그 목표관리제인데 대기업이든 은행이든 MBO라 해 가지고 목표관리제가 있습니다. 그 관리제에 의해서 평점을 전부 매겨서 은행 같으면 전국에 지점이 1,000개 있다면 1등부터 1,000등까지 점수가 쫙 나옵니다. 그래 가지고 하위 몇 프로는 봉급 연 급여 30% 삭감, 상위는 30% 상향, 연속 한 2년, 3년 해서 하면 퇴출 뭐 이런 식으로 냉혹하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쟁력이 살아나는데 공기업 같은 경우는 그렇지 못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만약에 한다면 만약에 이렇게 되신다면 정말로 제대로 된 혁신 드라이버를 걸어야 됩니다. 걸지 않으면 임기 중반 이후에 할라 하면 불가능합니다. 그런 부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래 하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조금 있습니다마는 조금 있다가 하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시간이 초과되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제가 오전에 간단히 말씀드린 앞에 전임 이사장님들 네 분에 대해서 잘한 점 또 개선할 점 이거를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이 자료를 받았거든요.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우리 혹시 사장님이 되시면 잘 검토하셔 가지고 거듭 새로이 태어나는 우리 부산시설공단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예, 그래 하겠습니다.
예. 1차 보충질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15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7분 회의중지)
(15시 3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 제3차 회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검증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동하 위원입니다.
우리 후보자 재산 관계 때문에 가타부타 질문도 많았는데 본 위원은 다른 측면에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후보자가 76년도부터 공직자 생활을 하셔 가지고 지금 오늘 이 순간까지 계속 직장생활, 또 임원 해가 왔습니다. 그죠?
예.
그랬을 때 후보자 지금 재산을 보면 8,800만 원에서 부채 7,800만 원 제하면 1,000만 원밖에 안 남습니다. 그만큼 지금 후보자가 쭉 공직생활하면서 지금 40년 가까이 해가 왔는데 왜 후보자 앞으로는 전혀 재산이 이렇게 없죠?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겁니까?
사실 집사람이 갖고 있는 집에 제 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들 둘이가 있는데 미국서 공부를 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결혼할 때 각각 1억씩을 아파트 사는데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재산은 사실 없습니다. 그 이상은 임원 하더라도 더 이상 돈을 모을 길이 없습니다.
물론 돈을 모을 수 없었던 건 아니지만 우리가 통상적으로 남자들이 직장생활 한다, 돈을 모아 가지고 사업을 해가 망한다든지 이러지 않고는 본인 앞으로 재산이 무엇인가는 있게 마련인데 유독 후보자님은 본인 앞으로 재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예, 제가 그런 재산을 부동산 투기라든지 이런 걸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부동산 관계, 사고팔고 안 해 봤고. 그래 가지고 성실하게 그거 했는데 우리 집사람이 갖고 있는 재산이 제 거라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게 한 4억 4,000 정도 되는데 아파트 하나 있다고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답변이, 제가 본 위원이 듣기로는 좀 미비한 점이 있네요. 아까 형제들 많고 하기 때문에 생활비 쓰고 기타 형제들 등등 이렇게 들어가다 보니까 본인 앞으로 재산을 모을 여유가 없었다든지 이렇게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배우자 앞으로 집이 하나 있는 거 그걸로 봤을 때 충분한 답변이 되는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이것은 그것으로 하고.
그리고 지게차가 지금 3억 2,500만 원 배우자 앞으로 있지 않습니까?
예.
그런데 이게 지금 그린포트에 필요한 지게차 아닙니까?
아닙니다. 거기 신항 물류부지에 제 처남이 있습니다. 임원으로 있는데, 책임자로 있는데 그 친구가 자기 누나한테 이렇게 지게차를 하나 넣어도 그래 가지고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면 이 지게차 이걸 지금 대여하고 있는 겁니까?
예, 대여하고 있습니다. 사 가지고…
그러니까 배우자가 사 가지고 그쪽으로 대여해 갖고 다른 수입을 올리고 있네요?
그렇습니다.
그런 겁니까?
예.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예, 김동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업무의 연관성을 따져 보기 위해서 아까 사업 목적이나 사업 내용을 물어봤는데 요거는 우리 존경하는 노기섭 위원님이 충실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배턴을 넘기면서요. 사업 목적을 보면 15개까지가 목적이 있어요. 그중에 조금 전에 아까 답변했던 물양장 관리 및 운영업, 일반화물운송업, 이게 지게차 운영도 포함되는지 요거는 노기섭 위원님이 잘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아까 사업이 잘 안된다고 하셨죠? 별로.
예, 김해에서, 글로벌그린 할 때.
이렇게 한번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 작은 사업도 못하시는데 이렇게 거대 1,200억의 시설관리공단을 과연 관리할 수 있겠느냐. 업무의 연관성을 따져 볼 수는 있거든요. 그런 측에서 저는 안 되면, 그 작은 것도 운영을 못하시는데 1,200억짜리를 어떻게 운영을 하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고 또 다른 의혹은 노기섭 위원님의 질의를 통할 겁니다.
가벼운 질문을 하죠. 제가 얼마 전에 동료의원이신 아버님이 상을 당해서 부산추모공원을 한번 가봤습니다. 가장 나쁜 관례는 돈을 요구하는 거죠, 장례문화에서. 일반 사설공원에서 돈을 요구하는 이 관행은 정말 없어져야 될 관행이라고 봅니다. 부산추모공원에 가서 음료수 값을 유족들이 전하니까 그분들이 절대 우리는 받지 않습니다라고 거부를 하셨을 때 정말로 제가 당연히 해야 될 일이지만 나쁜 관습, 나쁜 관례를 버리고 추모공원에서 봉사하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그런 서비스업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야 될 일이지만 꼭 해야 될 일이다. 제가 보고 느낀 점을 먼저 말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교통사고 발생 터널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터널이 어디죠?
황령터널입니다.
황령터널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지금 거기 문전 쪽에 나오는 방향에서 작년 같은 경우에 64건이 교통사고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52건이 병목현상 생기는 거기서 발생이 되었습니다. 거기가 지금 굉장히 교통 병목효과라든지 그 앞에 문전 도로 때문에 굉장히 침체가 많이 되는 그런 구역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2차선을 왔다가 다시 동서고가도로 탄다든지 1차선에서 다시 문전 쪽으로, 서면 쪽으로 간다든지 이래 가지고 추돌사고 그런 게 많이 생긴다고 이래 보고 있습니다. 원인은 그렇다고 봅니다.
그러면 앞으로 대책은 혹시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그거는 지금 전문가들하고 의논을 해야 되겠지만요. 제 생각으로는 일방통행식으로 하는 게 좋겠다. 그러니까 터널 입구에 들어올 때부터서 아예 문전 갈 때는, 서면 쪽으로는 그쪽에 왼쪽 차선을 이용하고 동서고가도로 타는 차들은 동서고가도로 타라, 진입이 잘못되면 주례까지 그냥 갔다가 돌아온나. 그래가 그걸 막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거기서 계속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전문가들하고 의논을 한번 해 보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문전지하차도가 2020년까지 생깁니다. 그러면 서면 쪽으로 가는 이 차가 잘 소통이 되거든요. 그러면 아마 그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저는 듭니다. 그 외에는 다른 특별한 방법이 유도라이트를 해 가지고 어떻게 한다는 그건 미온적인 그런 거, 근본적인 대책은 안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그 도로를 들여다보면 굉장히 문제점이 있고 교통사고 유발이 있고 1차선에서 2차선 변경, 2차선에서 1차선 변경하다 보니까 추돌사고가 나고 이렇게 하는데 저도 동일한 생각을 한번 해 봤거든요. 터널 진입 전에 미리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의논을 하여튼 연구를 해 볼 가치가 있다,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 하니까 이거는 시설공단에서 연구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추가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원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간략하게 마무리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오거돈 시장님께서는 광안대교와 백양터널을 우선적으로 통행료 무료화를 해서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 이런 공약을 하시고 인수위 보고서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광안대교는 재정사업이고 백양터널은 민자사업이잖아, 그죠?
예.
광안대교가 지금 현재 소형차 개념으로 1,000원 정도의 통행료를 받고 있는데 무료화된다면 하루에 통행 요금이 얼마 정도나 됩니까? 하루든.
하루에 거의 1억 보면 됩니다, 수입이.
하루에 1억입니까?
예, 그래서 300…
그러면 1년이면?
연간 350억 수익이 난다 이래 보면 됩니다.
이 수익이 줄어들면 시설공단에는 대책이 있습니까? 이게 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거죠? 광안대교가.
예, 그렇습니다.
그 수익이 시설공단으로 들어가는 수익이 맞습니까?
맞습니다. 거기 그 재원을 받아 가지고 진입도로하고 그다음에 영도대교, 영도대교하고 그쪽 인근에 청소한다든지, 동서고가도로 청소한다든지 이런 재원으로 다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광안대교가 무료화되었을 때 그 수익 대체 비용은 어떻게 그러면, 후보가 사장이 되신다 하면 후보 입장에서 봤을 때는 방법이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무료화시킨다는 말씀에 저는 2023년까지인가요, 그때 무료화시킨다 이런 공약이 있었습니다. 아마 정무적 판단을 해 가지고 하시겠지만 제가 이사장 후보로서는 볼 때 대체 재원을 반드시 해 놓고 그거를 해야 되지 성급하게, 그리고 그 광안대교는 앞으로 더 노후화되면 수리비가 보수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아, 광안대교에?
예, 그래서 그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해 놓고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다 싶습니다.
해상교량에 대해서 전문가이시니까.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걸 수익자부담으로 하는 게 안 맞겠나 저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이용자가 광안대교는 경남에서 오는 사람들, 해수욕장 시즌에 많이 오거든요. 그런데 우리 부산시민이 일반 세금으로 한다면 그걸 충당하기는 형평에 맞지 않다, 외부에서 오는 사람도 있고 하니까.
후보로서는 약간 반대하는 입장이십니까?
예, 광안대교요.
그런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까?
예, 그래서 앞으로 물론 정무적으로 판단을 하시겠습니다마는 그런 문제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좀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안 되겠느냐. 어느 정도 비용은 부담을 하고 가는 게 맞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굉장히 소신 있는 발언을 하십니다, 그죠?
그와 관련해서 제가 또 추가적으로 한 가지 요런 것도 한번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강서구에 녹산공단이 있잖아요?
예.
녹산공단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가 지금 실태가 어떠냐면 부산시민들이 잘 아시는 게 을숙도대교가 있죠. 부산하고 장림 간 녹산을 이어주는 도로입니다. 거기 통행료가 1,400원입니다, 소형차 기준으로. 그다음에 녹산하고 장유하고 창원을 잇는 남해안대로가 또 있습니다. 녹산터널이 있는 데죠, 거기가. 거기도 통행료가 1,400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습니다. 신항만과 진례를 잇는 남해 제3고속지선이 또 있습니다. 거기도 또 1,400원입니다, 1,400원. 그래서 본 위원이 강서구 출신의 의원이라서 제가 저만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죠? 기가 막힌 것은 국가공단이나 항만이, 신항만이 위치한 이곳이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모두 유료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기가 막힌 상황입니다. 이곳은 주로 근로자들이 출·퇴근 통로일 뿐만 아니라 항만의 물류나 녹산공단에서 생산된 물건이나 원자재 반입하는 데에 뭡니까, 유통 통로, 물류비용으로 전부 가중이 다 되고 있습니다. 국가공단이나 신항만을 조성하면서 물론 국가재정이 부족하다 보니 민자사업을 할 수밖에 없고 민자터널이나 민자대교나 민자도로를 많이 만들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부산이 전국 어디보다도 도로비, 통행료가 아주 높은 곳입니다. 아마 가장 높은 곳이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이런 공단이나 신항만이 가지고 있는 이 문제도, 또 하나 더 있습니다. 가락IC를 통과해서 부산에 들어오려면 통행료 1,000원을 또 내야 됩니다. 그러니까 네 곳의 도로가 모두 무료로는 나올 수가 없는 곳이 바로 녹산공단이고 신항만입니다. 공단이나 신항만이 있는 곳이 그런 처지입니다. 물론 광안대교를 제가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를 무료화해서 많은 시민들이 또 그런 것을 누릴 수 있으시다고 보고 시민의 세금으로 하는 곳이다 판단이 들지만 후보께서도 광안대교의 통행료 무료화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 계시고 본 위원이 보기에도 그와 못지않게 부산의 생산거점이고 어떻게 보면 남동임해 광역경제권의 핵심 R&D가 녹산에 다 있습니다. 녹산공단에 다 있습니다, 지사과학단지도 그곳에 있고. 이러한 이곳이 이렇게 근로자들의 출·퇴근이나 물류의 이동에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다 요런 부분들을 앞으로 도로를 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같이 고민해야 될 큰 문제다라고 생각하는데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원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언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존경하는 오원세 위원님이 질문하신 거에 대해서 이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좀 의아한데 지금의 우리 시설공단이라든지 공사·공단의 수장들께서 지금의 시정철학이라든지 이런 것을 잘 못 이해하고 계시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수익자부담으로 한다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광안대교. 실제로 이 모든 사회간접자본, 사회간접자본의 그런 시설들 요즘은 인프라라고 많이, 인프라스트럭처라고 많이 하는데 이것들은 국가들이 제공을 해야 됩니다, 국가가. 그것이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국민이나 시민들은 다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이 세금을 예산이라는 형태로 배분을 하게 되는데, 이 예산이라는 형태로 배분된 그런 걸 가지고 사회간접시설을 다 국민들에게 제공을 해야 됩니다. 거기서 유지보수 비용도 나오게 됩니다. 지금까지 부산시 정부가 지방자치 30년 동안 수많은 예산들을 방만하게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우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료도로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줄여서 시민들에게 복지, 시민의 편리, 안전 이런 것들을, 이런 것들에 사용을 해야지 또다시 그게 무슨 수익자부담, 그럼 여기서 후보자께서 집에 가시는데 도로가 엄청 많습니다. 모든 도로를 돈을 내고 다니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도로는 유지보수에 비용이 안 드느냐? 다 듭니다. 그러면 여기서 가는, 집까지 가는데 모든 데 돈을 내고 다녀야 된다는 그런 뜻이 되는데 그것은 옳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이야기는 유지보수를 하는 데 있어서 재원 마련이 원만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 때문에 그런데 역시 그래서 제가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세금을 내든지 수익자가 내든지 어떤 형태든지 국민들이, 시민이 내야 되는 문제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지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료도로를 준조세처럼 내고 있는 부산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방금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은 굉장히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예, 남언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동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동호 위원입니다.
추연길 후보자님께 아까 미처 못 했던 거를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저희들이 도시공사를 인사검증을 했습니다, 오늘은 시설관리공단이고. 잘 알다시피 도시공사는 일을 저지르는 부서입니다. 그렇죠? 산업입지 개발이라든가 아파트입지 개발이라든가 대규모 이런 토목사업이라든가 이런 거를 벌이는 부서입니다. 반면에 관리공단은 이미 만들어진 건물을 관리하는 부서 아닙니까?
예.
대표적인 게 교통, 교통도 관리하죠, 그죠? 터널, 교량, 주차장 그런 거를 지금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 체육시설도 관리하고 있죠?
예.
두 군데 관리하고 있네요. 상가도 관리하고 있죠? 지하도상가.
예.
지하철상가는 관리 안 합니까? 지하철은 교통공사에서 합니까?
교통공사에 합니다, 예.
요거는 지하도상가죠?
예.
지하철과 상관없는 곳.
예, 남포.
그래 총 일곱 군데를 지금 관리를 하고 있고 다음에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도 다 관리하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장사, 장사업무. 크게는 이 다섯 가지가 주요 사업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도시공사는 아버지 역할을 하는 그런 어떤 부서라고 볼 수 있고 시설공단은 어머니 역할을 하는 이런 부서다 이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관리를 이제 하기 위해서는 보통 그냥 있는 거를 관리하는 거는 보통 그냥 가만 놔두고 필요한 것만 하고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다 보면 혁신이라는 거는 발생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뭔가 개선을 시키기 위해서는 후보자 나름대로 뭔가 역량을 발휘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짧은 시간에 후보자의 개인 역량을 전체를 파악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좀 포괄적으로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시설관리공단에 사장으로 임명이 만약에 된다면 제일 잘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습니까?
아무래도 도로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도로 관리요?
예, 안전 관리에 치중을 하겠습니다.
아니, 특정 분야, 도로 이런 것보다도 제가 지금 말하는 것은 성격적인 부분, 본인 성격적인 부분이 추진력이 막강하다든지 또 어떤 마인드가 있다든지 그런 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체적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업무를, 목표를 두면 굉장히 달성을, 달성하는 데 매진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신속하게 모든 일을 이렇게 하겠다, 지금 3년 임기가 그리 길지 않다. 그 사이에 어떤 성과를 내겠다 하는 그런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본인 성격의 가장 큰 어떤 장점은 어떤 목표를 정하면 거기에 어떤 애착을 가고 끊임없이 이렇게 추진하고 도전하는 그런 어떤 스타일이다 지금 이렇게 번역하면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럼 본인이 생각하는 좀 취약점, 나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좀 보완해야 될 사항이 있다 하는 성격이 있다면 어떤 성격입니까?
조금 치밀하지 못하다, 수치에 좀 약하다.
좀 세밀하지 못하다, 수치에 약하다.
예, 좀 큰 흐름은 잘 잡는데, 제 스스로 볼 때. 좀 세밀하게 한다든지 수치를 한다든지 이런 게 좀 약하다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방금 큰 거는 좀 잘하는데 세밀하고 미세한 부분, 수치에 약하다. 큰 거를 잘하시는 거는 아버지 역할이고요. 계산, 치밀하고 세세하게 하는 거는 어머니 역할이거든요. 시설공단은 치밀하고 세세하고 계산도 잘돼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보완을 하셔 가지고 빨리 이 조직에 맞게끔 스타일을 좀 변경해 주시기 바라고요.
아까 저희 위원님이 질의한 것 중에서 건설안전시험사업소하고 시설공단이 교량하고 자동차전용도로, 터널 관리가 이원화돼 있죠?
예.
이 부분은 만일에 된다면 우선 혁신과제로서 빨리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빨리 추진을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만약에 된다면.
예, 그리하겠습니다. 시장님 공약사항에도 시민안전공단이라는 공약, 설치하겠다 이런 공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약을 한다면 거기에 포함시켜 가지고 이런 문제를 일원화시키는 쪽으로 그렇게 할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어제도 제가 도시공사 질의를 하면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부산시민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문을 했거든요. 우리 오거돈 시장님도 변화와 혁신을 하겠다 이래 되었고 지금 오거돈 시장님 혼자 바뀌었습니다, 부산시가. 1만 3,000명의 공무원은 그대로 있습니다, 지금.
그렇습니다.
지금 새로 임명하시는 분들은 새로 오거돈 시장님의 어떤 그런 임명에 맞는 특명을 받고 지금 부임을 만약에 통과되면 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래 되면 거기에 부응하는 어떤 그 노력을 계속해 줘야 됩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이 후보자께서 이 업무,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자료 내용을 어제 전부 다 훑어 봤습니다. 굉장히 방대하고 양이 많고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를 현재 있는 조직을 그대로 이거하자, 이거하자, 이거하자 이래 가지고는 이 많은 과제를 원만하게 다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아까 후보자께서 자녀 교육에, 해외 교육에 좀 돈도 많이 쓰고 출가시키면서 쓰고 이래서 재산이 없다 그랬죠? 우리나라 부모들은 잘 알다시피 세계 제1의 교육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전쟁에서 망해 가지고 삼십 년, 삼십 몇 년 그죠? 망해 가지고 1970년대도 형편없었습니다. 북한보다 못 살았습니다. 그런데 삼사십 년 만에 선진국으로 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게 우리나라가 세계 제1위의 교육열, 부모는 굶어도, 부모는 재산을 자기 죽을 때까지 먹고 살 재산을 다 잃어도 자식 교육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시키겠다. 이거로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성장의 대표적인 케이스 아닙니까? 최악의 상태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경제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전 세계 유일한 국가입니다. 그게 결국은 우리나라에 천연자원은 한 개도 없지만 인적자원을 키워서 그리됐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컸고 또 본인도 뭐냐 하면 자기 자식에 대해서 그렇게 투자를 해 왔고 그런 마인드로 했죠?
예.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자식 교육에는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를 다 합니다. 그런데 유독 공기업의 장으로 딱 부임하면 직원들에 대한 투자는 안 합니다. 직원들 교육을 시키고 인재 양성을 하고 교육훈련을 시켜야 이 모든 과제를 원만하게 수행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혁신 작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인사 혁신이라 생각하거든요. 인재를 육성을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인재가 갑자기 육성이 안 되면 인재를 채용을 해야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확실한 철학과 비전만 가지고 있어도 공사가, 이 공단이 제대로 굴러간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간단하게 한 말씀해 주십시오.
인재 채용 문제는 저희들이 환경이 지금 이사장으로서 하기가 좀 곤란한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재 육성에 관해서는 굉장히 좋은 생각입니다. 특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국내에서 이렇게 봐선 안 될 것이다. 아까 제가 싱가포르나 일본이나 이런 데 가서 시설 관리하는, 견학을 많이 가서 그쪽하고 정보라든지 그쪽의 매뉴얼이 어떻게 돼 있는지 보고 우리도 접목하자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런 식으로 인재 육성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좌우튼 만약에 심의에서 통과되어서 부임하게 된다면 공익적 마인드하고요, 그다음에 지속적인 수익이 뒷받침이 되어야 시설공단도 지속적으로 공익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마인드하고요. 각별히 가지시고 인적 쇄신부터, 인적 혁신부터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노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린포트가 주식이 몇 주인가요?
1만 주입니다.
1만 주. 우리 후보자님께서 몇 주를 들고 계시죠?
5,500주.
5,500주?
예.
그럼 최대 주주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린포트는 우리 후보자님 회사라 봐도 되겠네, 무방하겠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차용증이 하나 왔는데 2억 5,000을 빌렸죠?
예.
누가 빌렸습니까?
우리 집사람이 빌렸습니다.
회사로 빌린 거 아니죠?
집사람이 개인적으로 빌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빌렸죠? 글로벌그린이 개인회사입니까, 주식회사입니까?
주식회사입니다.
아까 회사 경영이 힘드셔 가지고 빌렸다고 하신 것 같은데.
회사 경영에, 돈을 빌려 가지고 회사에다 대여를 해 준 겁니다. 회사가 빌리려 해도 빌릴 수가 없거든요.
회사가 빌릴 수가 없어서 개인이 빌려 가지고…
예, 회사에 운영자금으로.
운영자금으로 적었다, 그러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점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자가 몇 프로죠? 2억 5,000에, 계약서 차용증에 몇 프로 돼 있습니까?
한 5% 정도 이렇게.
5% 돼 있네요. 그럼 2억 5,000에 5%면 연 얼마인지 아십니까? 1,250만 원 정도 될 것 같은데, 연.
연, 예.
제 계산은 언뜻 그리 나오는데 굉장한 고리를 주고 있네요, 아닌가요? 2억 5,000에 곱하기 0.05하면 한 1억…
예.
나올 거 같은데 그 이자를 주고 있나요?
주다가 안 주다가 그라고 있습니다.
주다가 안 주다가 하고 있다고요?
예. 그분들하고 좀 특수한 관계…
그분들요?
그분하고 특수한 관계에 있어가지고…
어떤 관계이죠? 특수한 관계라고 하셔가지고 의문이…
친구 언니 정도 되는데 언니라고 이렇게 보는데…
성함은 남자이름인데?
여자입니다.
여자입니까?
예, 우리 집사람하고 그런데 뭐 그 정도로 무료로 주고 할 정도로 사이가 가깝습니다, 서로가.
아! 그래요? 저는 돈이 얼마나 많기에 2억 5,000을 빌려주고 2016년도에 빌려드렸는데 이자도 주는둥마는둥 그것도 계약서 연 이율 5% 해 가지고 그렇게 차용하고 있다. 그 관계가 어떤 특수한 관계인데 한 번쯤 많은 의문이 좀 드네요, 사실은. 그리고 아까 얘기했다시피 우리 그린포트에 최대주주시고 그리고 대표는 동생분이 계시고…
예,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글로벌그린 같은 경우는 사모님께서 대표로 있고 그린포트에는 감사로 있고…
예.
일단 저는 하나의 회사로 보여지고 있습니다마는…
아,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마는 글로벌그린은 매각을 했습니다.
매각을 했습니까?
예. 매각을 글로벌그린하고 그린포트는 글로벌그린을 매각하고 여기서 시작을…
그러면 글로벌그린을 그때 아까 설명했을 때 글로벌그린이 경영이 힘들어가지고 2017년도에 차입을 했는데, 2016년도에 차입을 했는데 회사는 폐, 다시 문을 닫았는데 폐업을 했는데 그 빌린 돈 안 갚고 있는 거네요, 그냥.
그 빌린 돈을…
저는 상식적으로는 분명히 돈을 빌릴 때는 회사이름을 빌려가지고 운영자금으로 쓰는 게 맞지 개인적으로 빌려가지고 5% 고리를 주고 그것도 폐업을 했는데 그 회사의 그 개인적 갚지 않고 있다…
폐업을 한 게 아니고 매각을 했습니다.
아, 매각예.
예, 매각을 했습니다.
매각을 했으면 분명히 매각자금이 있어가지고 돈을 갚았어야 하는데…
예, 그렇습니다. 이 돈은 아직도 못 갚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에 대한 이자들은…
개인적으로 지금 주고 있죠.
그 뭐 통장으로 주시겠죠, 현금으로 주실리는 없겠죠?
예, 통장으로 주죠.
얼마나 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확실하게 그런,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문제는 깊이 있게 안 하고 있습니다. 집사람이 그 재산관계는 관리를 하고 있어가지고…
아니 2억 5,000에 연 5%, 연 1,250만 원 정도의 이자가 나가는데 이걸 매각을 하고 난 뒤에 실례지만 급여가 어떻게 되시죠?
예?
급여가…
제 급여가요?
예.
저는 지금 연금을 250만 원을 한 달에 받고 있습니다.
충분히 되는가 보죠? 연 1,250만 원 정도 이자를 주면서까지.
예, 월급도 우리 집사람 받고 있고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주식회사 그린포트의 사업내용을 보면 제가 몇 가지만 좀 특징 좀 읽어보겠습니다. 선박용품 도·소매업, 청소용역사업, 사업시설 유지·관리서비스업 최근 2017년 3월 13일에 추가한 내용들은 토사석 운반업들이 들어가 있네요?
예.
그다음에 물양장관리 및 운영업, 물양장관리가 뭐죠?
부두에서 화물을 내리고 하는 장소…
예, 그걸 관리하는…
예.
그러면 주로 우리 항만 쪽과 관련된 일을 다 하네요. 그죠?
그쪽에 목적은 그래 해 놨는데 실제 한 적은 없습니다.
한 적은 없습니까?
예.
다른 사업내용은 모르지만 2017년 3월 13일에 방금 얘기했던 토사석 운반업과 물양장 관리 및 운영업이 추가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는 앞에 선박용품 도·소매업이라든지 청소용역사업이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이 대부분이 우리 항만과 물류창고 서비스 및 화물보관 및 창고업도 있거든요. 이 부분들도 대부분의 업들이, 일들이 저는 항만과 연결되어 있는 사업이라고 보여집니다. 조금 전에 제가 추가자료를 요청해 가지고 왔는데 우리 그린포트하고 그다음에 우리 부산항만공사하고 거래내역, 실적을 달라고 했는데 그린포트에서 제가 아까 앞에는 제가 항만공사의 분명히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지금 온 자료는 그린포트에서 온 자료를 저한테 주시더라고요, 거래내역이 없다. 그래서 다시 제가 우리 말씀을 드려가지고 부산항만공사에 직접 요청해 가지고 공식적인 말로 하지 말고 문서를 달라고 해 놨습니다, 지금. 그러면 우리 후보자님께 제가 여쭤볼게요. 우리 그린포트가 최대주주이시니까 그린포트가 지금 하는 일들이 주로 항만과 관련된 일을 하는데 항만공사하고 직접 아까 오전에 말씀하실 때에는 입찰로 해 가 일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일들을 우리 거래를 하셨습니까?
거래한 적이 없습니다. 항만공사하고…
항만공사는 없다?
예.
그럼 어디하고 거래하셔 가지고 아까 매출액이 2015년도에는 1억 2,700만 원이었는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3,985만 원이었고 그런데 2016년도에는 매출이 13억 4,00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2015년도에 저희들이 김해 있다가 팔려고, 팔지는 않았습니다. 그 문을 닫아놓고 여기 내려왔거든요.
(전화기 울림)
죄송합니다. 이 전화기를 끈다는 것이…
그래 2015년도에 창업을 해 가지고 처음에는 적자가 날 수밖에 없지요. 10월 달인가 이렇게 했는데 그 뒤에는 제가 그걸 하기 위해서 항만배후창고들 좀 있습니다. 그 창고들에서 나오는 폐기물들이 있거든요. 뭐 화물을 갖다가 이렇게 놓고 나면 이 포장재 또는 목재 버리는 게 있습니다. 그걸 저희들이 수거해 가지고 목재는 목재회사에 갖다 팔고 종이 이런 거는 또 재활용업체에다 넣고 이런 일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항만공사가 하는 것은 전부 국가에서 하기 때문에 입찰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린포트에서 하는 거는 민간회사들 대부분 창고들 그다음 터미널운영사들 그쪽하고 주로 경쟁력을 갖춰가지고 수의계약이나 입찰을 봐가지고 들어가는 그런 경우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방금 우리 후보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그린포트가 주로 하는 일들은 항만과 관련된 우리 항만공사하고 직접적인 일은 아니지만 입찰을 통해서 하는 것은 없을 수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지금 대부분의 하는 일들도 우리 항만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거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매출이 2015년도에는 1억 2,700만 원밖에 불과하다가 2016년도에는 13억 4,000으로 제가 볼 때 13배 정도 되죠?
예.
뛰었고 2017년도에는 또 13억의 배 정도가 되는, 배는 까지는 안 되지만 21억 8,000만 원 성장한 겁니다. 그 당시 딱 2년밖에 안 걸린 거예요. 제가 볼 때는 이러한 문제가 왜 아까 자료 보자고 하고 싶은 이유가 어디 있었느냐 하면 지금 동생분이 항만공사 본부장으로 계시죠?
예, 그렇습니다.
우리 후보자님도 항만공사 본부장으로 계셨죠?
예.
저는 이러한 부분들이 저는 당연히 최대주주로 있는 그린포트가 이걸 기반으로 해 가지고 성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죠.
저 위원님 죄송하지만 그런 생각은, 그런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항만, 우리 그린포트에서 계약한 당사내역을 쭉 한번 뽑아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저기 폐기물도 거의 다 입찰을 봅니다. 저희들 국가기관이라든지 어디든지 입찰을 봐가지고 들어오는 것이 많지 그 항만공사에 있으니까 뭐 직위를 이용해 가지고 어떻게 했다 전혀 그게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는 그렇게 직접적인 이해관…
제가 그런 자료를 내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아닐지라도 제가 볼 때는 동생분이 항만공사 지금 현재 2016년도부터 계셨죠?
예.
2016년부터 교통, 항만공사의 본부장으로 계셨고, 계시고 지금 계시죠?
예.
그다음에 우리 후보자님도 본부장으로 계셨고 오랫동안 계셨죠?
제가 항만공사 저도 3년 했죠.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일을, 업무를 보신 지가?
예.
상당한 오랜 기간 동안 항만공사 일을…
6년을 했습니다.
예.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설령 제가 볼 때는 우리 대표님, 후보자님께서 가지고 있는 그린포트가 최대의 주주이신데 그 속에서 항만과 관련된 물류업을 해 가지고 이렇게 매출성장을 했다면 누구든지 한 번쯤은 의심이 안 가겠습니까?
뭐 그리 할 수도 있는 내용을 보면 입찰로 봐가 하기 때문에 입찰이 한 70% 이상이 됩니다, 그 매출에. 그렇습니다. 지금 어떤 회사라도 내가 잘 안다고 해 주라고 해 가지고 자기 손해보고는 안 해 줍니다. 제가 보는 것은 지금 현재 어디라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심은 제가 그래서 그걸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입찰내용이라든지 매출거래처별.
예, 알겠습니다.
그 장부를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주시려면 2015년부터 주시죠.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하셨을 때 우리 말씀하신 것 중에 목표관리제라고 아까…
예, MBO…
목표관리제로 해 가지고 우리 사원들, 직원들 관리하시겠다고 하셨던 같은데 제가 볼 때는 이 부분은 좀 우리 공기업에 맞지 않은 것 같은데요. 공기업에 있을 때 목표관리제를 하면 이건 사기업이나 하는 관리제 아닌가요? 우리 공기업에서 할 수 있는…
그럴 수가 있습니다. 사기업은 저희 정량적인 지표가 사실 나오기는 좀 공기업은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 그런데 어떻게 목표관리제로 해 가지고…
그런데 저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광안대교에 목표관리제를 한다면 차를 몇 대 움직이는 거 요런 거는 목표를 관리가 자기들이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올해 지금 한 달에 몇 대가 일일 몇 대 평균인데 할 수 없다. 그러면 차량 통행스피드나 고객만족도나 이런 거를 가지고 목표관리제를 정해야 되겠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어떤 경우든지 저는 여러 가지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량 그 목표를. 그래서 우선 담당직원들 보고 자기목표를 갖고 왔나 이래가지고 어느 정도할지 그걸 한번 해 볼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우리 교통, 우리 부산항만공사에서부터 공식적인 제가 또 공문을 받고 그래서 내일 저희 평가를 할 때 얘기를 하기로 하고 그리고 그 자료를 아까 주신다는 자료는 오늘 중으로 주시면 제가 자세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부탁을 드린다면 1억, 아, 2억 5,000만 원에 대한 연이자를 5%씩 갚고 있는데 우리 사모님께서 저는 이것 또한 참 뭐랄까 맞지는 않다, 공직자로서. 타인에 대한 금액을 이렇게 많이 빌려가지고 이자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는 것 재산이 없는 것도 아닌데 제가 볼 때는 이것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공직자로서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도 좀 한 번 더 고민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도 뭐 이 문제는 사실 금융거래를 이용하는 게 제일 맞는데 상당히 금융거래를 이용하지 못할 그런 상황이 되어가지고 이거 했다는 것을 이해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노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어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질의 응답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연길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추연길 이사장 후보자께서는 마무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인사검증특별위원회 이산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인사검증자리를 마련하여 오랜 시간 동안 아낌없는 조언과 소중한 의견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새로운 도전에 앞서 많은 공부와 준비를 했다고 생각을 했음에도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와 지적을 통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나름 정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공단 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공단 이사장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들이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혁신하여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에 부합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직원상호 간은 물론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시의회 의원님들과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부산시설공단에 대한 애정 어린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연길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추연길 후보자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인사검증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인사검증회를 통하여 위원님 여러분께서 새로운 신임 추연길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준법성, 경영철학과 정책수용능력 등을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인사검증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순서입니다만 채택은 우리 소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인사검증을 모두 끝낸 후 특별위원회에서 일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0분 산회)

동일회기회의록

제 273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8 대 제 273 회 제 4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2소위원회) 2018-10-30
2 8 대 제 273 회 제 4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2018-10-30
3 8 대 제 273 회 제 4 차 본회의 2018-10-26
4 8 대 제 273 회 제 3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 2018-10-30
5 8 대 제 273 회 제 3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2소위원회) 2018-10-29
6 8 대 제 273 회 제 3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2018-10-29
7 8 대 제 273 회 제 3 차 본회의 2018-10-18
8 8 대 제 273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8-11-05
9 8 대 제 273 회 제 2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2018-10-25
10 8 대 제 273 회 제 2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2소위원회) 2018-10-24
11 8 대 제 273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8-10-24
12 8 대 제 273 회 제 2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10-23
13 8 대 제 273 회 제 2 차 본회의 2018-10-17
14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민생경제특별위원회 2018-10-26
15 8 대 제 273 회 제 1 차 시민중심도시개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2018-10-26
16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1소위원회) 2018-10-24
17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인사검증특별위원회(제2소위원회) 2018-10-23
18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18-10-22
19 8 대 제 273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8-10-22
20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도시안전위원회 2018-10-19
21 8 대 제 273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18-10-19
22 8 대 제 273 회 제 1 차 경제문화위원회 2018-10-19
23 8 대 제 273 회 제 1 차 기획행정위원회 2018-10-19
24 8 대 제 273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8-10-16
25 8 대 제 273 회 제 1 차 본회의 2018-10-16
26 8 대 제 273 회 개회식 본회의 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