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56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의회사무처

일시 : 1996년 8월 29일 (목) 10시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예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염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송호병)

(10시 24분 개회)

○ 총무담당관 송호병

지금부터 釜山廣域市議會第56回臨時會開會式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起立)

(國旗에 대한 敬禮)

다음은 애국가를 재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愛國歌齊唱)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와 먼저 작고하신 동료의원들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연주에 따라서 묵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黙念)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着席)

다음은 부산광역시의회 도종이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도종이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정수 시장님, 정순택 교육감님을 비롯해서 시와 교육청의 간부공무원 여러분 !

지난 7월 10일 제55회 임시회 폐회 이후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번 회기는 그동안 계속되는 무더위와 하계 휴가철 그리고 제1회 부산바다축제 그리고 을지연습등 시정의 당면 현안사항들의 원활한 추진을 고려해서 당초 계획된 회의운영계획을 다소 변경하여 개회하게 되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금년 한해도 불과 4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로서는 이번 회기와 법정 정기회40일을 포함해서 앞으로 약 80여일 동안의 회의를 운영해야 하는 등 상당히 바쁜 일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차질없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이제 절기상으로 처서도 지나 더위도 한풀꺾이고 조석으로는 제법 싸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가을의 문턱에 있습니다.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더라도 때가되면 반드시 가을이 오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가을은 예로부터 수확의 계절이라하여 1년 중 몸과 마음이 가장 풍요로운 때입니다.

그러나 여름 동안 땀흘려 일하지 아니한 자에게는 풍요로울 수 없는 것이 또한 자연의 이치입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집행기관에서는 물론 우리 의회로서도 시민을 위해 부산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이러한 노력들이 시민생활과 지역발전에 얼마나 보탬이 되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남은 기간 동안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건으로 인해 우리시민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수출부진과 과소비 풍조, 물가상승 및 각종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 그리고 낙동강 수질악화에 따른 물 문제와 한총련사건 등 어렵고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지만 변화와 개혁을 통해 21세기 세계일류 국가건설이라는 국가적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매진하고 있으며 우리 부산도 내년에 개최되는 동아시아게임과 2002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아․태시대의 주역도시, 세계첨단해양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사회의 중심을 이루는 각계의 지도자의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을 책임진 공무원 여러분들의 지도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장, 교육감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각종 도시개발사업도 궁극적으로는 불편함이 없는 시민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민선시장께서 이끌어 오신 시정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보다 활기차고 내실 있는 시정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하반기 시정질문과 교육청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서 각종 안건을 심의하도록 의사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회에서 심의되거나 논의되는 안건 하나하나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습니다만 특히 시정에 관한 질문은 시나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모든 시책에 대해서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짚어 보고 또한 의정활동을 통해 체험한 건설적인 정책대안들을 집행기관에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된 민주주의는 지방자치에서 출발하며 또한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세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또한 행정이 다소 지체되기도 하면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발전과정에는 많은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지루한 토론과 타협의 과정도 필요합니다.

가장 빠른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다양하고 올바른 비판들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수용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다 책임 있고 일관성 있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개회에 따른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총무담당관 송호병

이상으로 부산광역시의회 제56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35분 폐식)

○ 제56회임시회집회요구

日時

1996年 8月 29日 10時

集會根據

地方自治法第39條 2項

公告者

釜山廣域市議會議長都鍾伊

(8月 19日字)

○ 제56회임시회집회공고

日字

1996年 8月 29일

理由

市政에 관한 質問의 건 등

要求者

權泰望議員外 29人

(8月 22日字)

동일회기회의록

제 56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2 대	제 56 회	제 4 차	내무위원회	1996-09-18
2	2 대	제 56 회	제 4 차	본회의	1996-09-09
3	2 대	제 56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996-09-06
4	2 대	제 56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1996-09-05
5	2 대	제 56 회	제 3 차	내무위원회	1996-09-05
6	2 대	제 56 회	제 3 차	본회의	1996-09-02
7	2 대	제 56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1996-09-23
8	2 대	제 56 회	제 2 차	도시항만주택위원회	1996-09-06
9	2 대	제 56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1996-09-05
10	2 대	제 56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996-09-05
11	2 대	제 56 회	제 2 차	내무위원회	1996-09-04
12	2 대	제 56 회	제 2 차	문화환경위원회	1996-09-04
13	2 대	제 56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1996-09-04
14	2 대	제 56 회	제 2 차	본회의	1996-08-30
15	2 대	제 56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1996-09-04
16	2 대	제 56 회	제 1 차	도시항만주택위원회	1996-09-04
17	2 대	제 56 회	제 1 차	문화환경위원회	1996-09-03
18	2 대	제 56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1996-09-03
19	2 대	제 56 회	제 1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6-09-03
20	2 대	제 56 회	제 1 차	내무위원회	1996-09-03
21	2 대	제 56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1996-09-03
22	2 대	제 56 회	제 1 차	본회의	1996-08-29
23	2 대	제 56 회	개회식	본회의	199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