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37분 개의)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시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과 간사선출은 부산직할시위원회조례 제8조 및 11조의 규정에 따라서 우리 위원회에서 호선토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따라서 연장자이신 조수형위원님의 사회로 먼저 위원장을 선출하시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예결특위에 선출되신 위원님들 보다 나이 좀 많다고 이래가지고 저를 임시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 같아서 사양을 못하고 할 수 없이 나왔습니다. 전선택위원도 저를 지금 겨냥하고 계시고 한데 조금 먼저 태어났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먼저 사회를 보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부산직할시의회 제2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4時 40分)
그러면 먼저 議事日程 第1項 委員長및幹事選出의 件을 上程하겠습니다.
방금 의사계장의 보고와 같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및 간사는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호선토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은 지금까지의 관례로써 여러 위원님 중에서 적임자를 추천해 주시면 추천된 분에 대하여 다시 유무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추천된 분이 두 분 이상일 경우에는 표결하여 다수 득표 자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그러면 우리 특위의 위원장을 맡으실 위원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지금까지 김홍윤위원과 김덕열위원 두 분으로 추천이 됐습니다. 이상 두 분으로 추천 됐기 때문에 이 두 분에 대하여 표결로써 선출하겠습니다. 표결방법은 거수 또는 무기명투표가 있는데 어느 방식으로 결정하면 좋겠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열 두분 동료위원들이 앉아서 선출하니까 너무 분위기가 무겁고 그렇습니다. 의장 선출도 아니고 하니까 약 5분 동안 정회를 선포 해 가지고 두 분은 밖으로 나가시고 우리가 이제는 2년 동안 같이 있어서 잘 알기 때문에 정회 선포를 해서 의논할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너무 딱딱하니까 우리 박정길위원께서 약 5분 동안 정회를 해서 추천된 두 분은 밖으로 보내고 위원들이 의논해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들어 왔습니다. 그러면 추천된 두 분은 밖에 나가시고 우리 열 분만이 앉아서 대충 의견을 교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들어왔는데 어떻습니까 좋습니까
(14時 44分 會議中止)
(14時 52分 繼續開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추천된 두 분 위원을 밖으로 내 보내시고 우리끼리 이야기가 좀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2년 이상으로 같이 생활을 하면서 특별한 것도 아닌데 이번 추경하고 다음 본예산까지만 통과시키면 그만인데 이것을 우리가 어렵게 해서 되겠느냐 그런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두 분 중에 한 분이 양보를 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하는 이야기가 박정길위원으로부터 처음에 발언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김문곤위원으로부터 그 간에 이번에 예결에 들어온 위원들도 모두 다 각 후보들을 만나봤고 전화 연락도 있었는데 그래서야 되겠느냐 하는 그런 이야기도 있었고 이 영위원께서
그러면 무기명투표로써 위원장을 선출하겠습니다.
사무직원은 투표준비를 해 주시고 감표위원으로는 구대언위원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14時 55分 投票開始)
투표위원 12분 중에 투표 안 하신 위원 없습니까
(14時 59分 投票終了)
이 영위원과 이송학위원은 개표 종사위원으로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5時 02分 開票)
그래서 다수득표자인 김덕열위원께서 위원장으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위원장은 나오셔서 인사를 해 주시고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늘 회의진행에 앞서서 부족한 저를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 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우리 김홍윤 선배위원님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금번 예산심의가 부산시민들이 주시하고 있는 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을 심도있게 좀더 구체적으로 예산심의를 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들의 활동에 저 자신이 뒷바라지를 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간사 한 분을 선출하겠습니다. 간사도 위원장과 같이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마는 위원장과 간사는 위원님의 의견을 받들고 위원님들과의 단결을 도모하여 원만한 회의운영에 있다고 볼 때 일심동체의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간사는 제가 한 분 추천하여 위원님들의 동의를 받아 선출했으면 합니다.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감사합니다. 그럼 제가 한 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신 이송학위원을 우리 위원회의 간사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양해 해 주신다면 박수로 결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송학위원께서 우리 위원회의 간사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간사로 선출되신 이송학위원께서는 인사 말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덕하고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도 많고 또 여러 선배위원들도 많으신데 아무쪼록 의견을 잘 수렴해서 합리적이고 좀 더 논리적인 곳에 우리 시의 예산이 올바르게 시민들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좋은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함께 받들어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을 다 마쳤으므로 산회를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0월 25일 월요일 10시에 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의하겠습니다.
(15시 0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