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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초 우리 아이들을 지켜 주세요.
이선영 2016.04.26 조회수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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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이대선위원장님 바쁜 시정일정에 많이 힘드실겁니다.
저는 현재 광안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이선영입니다. 이렇게 의원님의 얼굴을 뵙지도 못한 상황에 많은 협조 요청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학교는 현재 신축 교사 공사 중이며 5월2일 가건물에서 본교 건물로 아이들이 이사를 합니다. 저희 학교는 1969년 10월2일에 설립하여 1970년 3월27일에 개교를 한 학교로 안전 진단 D 등급을 받음으로 교사 전체를 교육청 주관으로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새학기에 가건물 설치로 인한 일주일 단기방학으로 시작하여 모든문제가 힘들게 시작되어 현재는 신축교사 정문위치가 기존의 정문위치와는 다르게 시공을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1.안전 통행로 미확보->교육청 부지로 화단, 담장(휀스)면적을 학교 내로 이동을 하여 안전도로 확보(화단자리에 보행자인도를 만들경우-> 구청에서 교육청으로 사용허가를 받아야 함) 2. 안전 통행로->일방통행로 요청(여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되는 상황으로 주민의 80% 이상 동의를 받아야 되는 상황 임) 3. 정문 앞 전신주(변압기및 여러 통신사 전선)-> 한전 전체 비용부담불가로 학교 및 구청, 교육청에서 부담해야 됨) 위 3가지 문제로 저희 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수영구청,남부경찰서 등 여러 관계자들이 4.월25일 오후2시에 현장 실사를 하였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앞서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우리 광안초 전체 학생들은 그 누구에게도 현재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학교 관계자들은 앞서서 많은 기관에 호소를 하였지만 행사권이 없는 관계로 너무나 힘든 실정입니다. 25일 오후에 모이신 여러 기관 관계자님들은 학교장 책임으로 말씀하시며 서로가 밀고 있는 실정이며,특희 저희 아이들을 보호 해야 하는 교육부가 아이들을 안전위험지역에 모이게 하여 여러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관리 감독을 하라고 하는 입장이며 도와 주실 마음이 아니라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저희 학교와 학부모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보기좋은 학교가 아니라 우리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이끌어 주시는 학교를 원합니다. 학교가 안전하지 않다면 저희는 이제 이아이들을 어디로 보내야 됩니까? 아이들이 다치고 난뒤 우왕 좌왕 고치는 그런 졸속 시공은 원치 않습니다. 제2의 세월호가 되길 바라시진 않으시죠. 학교에 가보시면 신축 학교 정문 규모와 교사동 지상1층 주차장, 앞으로 시공될 유치원 동 지상 주차장, 아이들은 외부 내부에서 안전위협을 받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부산시 내 주거지역 초등학교가 안전하지 않아 전학가는 상황이 생긴다면 과연 어느 누가 그이후 이지역으로 이사를 올까요 . 우리 아이들은 백년대계입니다. 학교는 더욱더 그러하구요.살려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이런 저런 상황을 모르시는 의원님께 서두 없이 이렇게 글을 적었지만 참으로 힘들고 답답합니다. 제가 첨부한 자료를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것이고 현장 실사를 하시면 몸소 느낄 것 입니다. 도와 주세요. 교육부와 시의회, 구청, 경찰청. 한전 모든분들의 자녀라 생각하시고 진정한 선택을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