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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제재규정 및 환경개선
안수연 2016.04.04 조회수 :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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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이 사용하는 PC 방이 사실상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로 인한 사회 부작용까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 초등학생과 중고생들에게 학교에서 PC 방 사용을 자제시키는 안내는 계속하지만 매일 가는 아이들, 일주일에 서 너번 가는 아이들, 한 번 이용할 때 기본 3시간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PC방을 벗어나서도 게임 이야기를 벗어나지 못하는것이 아이들의 일상입니다. 게임의 유해성과 중독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닌 줄 압니다. 또한 PC방의 환경개선이 급선무가 아닌가 합니다. 대낮에도 컴컴한 동굴 같고, 공기도 탁하고 시력저하는 물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이니만큼 공기오염도 살펴보아야 할듯 합니다. 학교 근처 스쿨존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있듯 우리 아이들이 이용하는 PC방도 아이들의 건강의 안전을 위해 단속하는 조례를 발의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그리고 게임의 내용도 면밀히 살펴 영화처럼 등급을 두어 청소년에게 저해한 게임은 이용하지 못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게임에서 같이 합세하여 죽이고 살리고, 현실에서의 타인에 대한 이해도 배려도 갈 수록 부족해지는 아이들.. 안타깝습니다.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의 본 마음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는 신나고 재밌는 놀이 공간들이 많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바램을 가집니다. 한 사람의 인격적인 성인으로 성장해 자신과 지역에서 진정한 한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아이들이 공간적, 정서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