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 2년째 임금동결 항의합니다. 게시글 상세보기
교육복지사 2년째 임금동결 항의합니다.

허윤지 2015.11.13 조회수 : 232

학교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교 및 가정의 복지와 일반학생들의 올바른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지역연계 등을 하고 있는 교육복지사의 임금을 2년째 부산시교육청은 동결하려고 합니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열심히 일해주면 교육실무원직(비정규직이며 무기계약직)은 교육청이 하고 싶은대로 부리는 직원이 아닌 정정당당 교육감 직고용의 직원으로 동일한 임금인상이 되어야 하지만 올해와 동일하게 내년도 저희는 임금인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기본 상식적으로도 이해 되지 않는 교육청의 행태를 고발하며, 어떠한 기준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모르는 임금틀에 교육복지사는 들어오면 올해 임금인상(3%)을 해주겠다는 교육청의 태도가 어이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전문성을 강조하고 업무를 잘한다며 교육청이 그 전문성을 인정해서 뽑은 교육복지사의 임금을 매년 자신들이 원하는 급여 수준으로 낮춰 임금을 재개편 하고 있었으면서 올해도 만찬가지로 또 임금인상은 둘째치고 기본급까지 삭감하며 자신들이 원하는 임금틀에 들어오라는 어이없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부족하고 어려우면 할일 없이 결재만 하는 부서장들과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들부터 자진해서 임금을 동결시켜야지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실무자의 임금을 교육청 마음대로(동결 및 교육청이 원하는 듣도보도 못한 임금틀) 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겨울만 되면 차가운 교육청 바닥으로 다시 재 출근을 하여 집회를 해야하는지 교육청 담당자의 얼굴을 보며 논의하자고 교육감 얼굴 보며 상의하자하지만 경찰을 앞세워 가로막는 교육청은 같은 소속 직원을 너무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교육복지사는 여자선생님이 많으며 가정을 이루고 자신의 자녀들도 케어해야하지만 매번 가정복지는 뒷전입니다.
저희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목표와 목적을 세워 옳은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교육청을 고발하며 교육청 직원이면 누구나 오르는 임금 3%와 교육복지사만의 임금틀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청이 일을 하기 싫어서 기준도 없이 만들어낸 임금틀 두개만 들이 밀고 거기로 임금을 맞춰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이번에 이 문제를 해결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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