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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일 유치원 현장학습도중 차량 사고건
최현미 2015.10.28 조회수 : 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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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2일 김해 한 체험장으로 현장학습을 갔습니다. 유치원에서 현장학습의지연으로 차량도착 예정시간이 3시 30분으로 바뀌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땐 단순하게 현장체험 시간이 길어졌나 싶었습니다. 오후 4시 8분에 체험 학습을 잘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가는길에 3호차량과 트럭의 경미한 접촉사고로 일정이 지연됨을 사과드리며 걱정스러웠겠지만안전하게 다녀옴에 감사드린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그래서 작은 사고가 있었나보다 했는데 저희애가 귀가를 하고 사고가 났다는 소리를 하면서 유리가 부서졌다는 말을 햇습니다. 또한 점심 도시락과 과일등 전부 남겨왓습니다. 논다고 정신없이 밥도 안먹엇따고 혼을 냈습니다.그래도 차유리가 부서졌다는말에 무슨소린가 유치원에 전화해보니 사고가 났었는데 경미하다고 우선 애기들이 놀랄수도 있으니 밤에 잘 살펴봐달라고 하길래 큰일 아니라고 하여 믿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며칠후 상처가난애, 머리에 혹이난애, 손목 인대가 늘어난애기등이 있다고 해서 사건이 도대체 어떻게 났냐고 유치원에 물어보니 경미한 사고였다고 했습니다. 이 유치원을 믿었기때문에 경미하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사건 경위를 들어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사고당시 3호차량 뒤가 다 부서지고 유리가 깨지고 앞유리까지 깨지면서 앞에잇떤 2호차를 들이받아 2호차가 5.6m밀려나갈 정도 였다고 했습니다. 이게 어찌 작은 사고입니까? 사고 당시 선생님들은 구토증세를 보여 구급차에 실려가고 인솔자가 없는 상태에서 현장학습을 감행한거에 대해 놀라울 따름입니;다. 차가 그리 파손 될정도면 애들도 충격이 갔을텐데 병원으로 바로 데려가지않고 보호자에겐 경미한 사고였다고 사고 났다는 연락조차 하지않고,.. 선생님들이 놀라서 구급차를 탈 정도면 애들도 똑같은 사람으로서 놀라고 했을건데 어른만 병원을 가고 애들은 인솔자도 부족한 상황에서 현장학습을 감행한다는게 말이됩니까? 원장선생님의 대처가 잘못 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원장선생님의 변명은 애들이 뼈가 부러진것도 아닌데 무슨 큰사고냐 이게 말이됩니까?? 어디를 가든 사고는 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후 대처방법만 잘 해주셨어도 이런 민원을 넣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유치원의 메뉴얼도 지키지 않았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한 유치원의 대표로 계실수 있는지... 지금도 원장 선생님께선 사건을 축소화 하시려는지 작고 경미한 사고라고 애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무슨 근거로 그러시는지 부모로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꼭 뼈가 부러지거나 죽어야 큰사고입니까? 무슨 이유인지 자꾸 사고사건을 축소시키려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경미한 사고로 알고있는 부모님은 아직도 밤에 애기들이 울거나 보채면 갑자기 왜이러냐고 애들만 나무라고 있습니다. 원장선생님 또한 자꾸 거짓말로 부모들에게 말을해서 믿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더니 교육청에서 계장님이 나오셔서는 한기관의 대표이니 자체해결하라고 하시고 부모로써 너무 어이없는 상황이라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조사라도 해서 부모와 아이가 서로 힘들지않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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