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일 유치원 현장 학습 차량 교통사고 건 게시글 상세보기
부산 동일 유치원 현장 학습 차량 교통사고 건

천영우 2015.10.28 조회수 : 1017

교통사고 발생 일시 : 2015년 10월 22일 오전 10경
장소 : 경남 김해시 진례면 남해 고속도로

현장학습을 가던 유치원 관광버스 차량을 트레일러가 들이 받고, 앞의 버스와 재차 충돌한
3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사고로 트레일러에 직접 받친 차량은 폐차가 된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당시 차량에 차고 있던 교사는 앰블런스에 실려갔다고 들었습니다.
당연히 탑승하고 있던 아동들은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든 책임이 있는 원장의 사후 처리를 문제 삼고자 합니다.

1. 문제는 작던 크던 교통 사고가 발생하였으면 메뉴얼 대로 부모에게 연락하고, 아동들의 상태를 확인

하고자 병원으로 옮기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어야 하나, 하지 않았고, 계획대로 현장 학습을 진행 하였습

니다. 충격으로 울부짓고, 공포와 두려움으로 떨었을 아동들을 생각하면 부모로써 가슴이 아픕니다.

2. 그후 사고 처리 등의 업무로 유치원으로 복귀가 늦어 졌으나
1차로 현장 학습이 일정에 지연이 발생하였다고 거짓으로 알리고, 나중에 2차로 학부모에게는 경미한 접촉사고로

일정이 지연되었고 허위 사실을 말하였습니다.

3. 외상이 있는 아동도 현장 학습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고라며 거짓을 말하였습니다.

4. 이후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동안 사건 후속 조치에 대한 후속 처리 과정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5. 월요일 학부모 일부가 오전에 유치원에 항의 방문을 하자, 당일 오후 3~4시경에 연락하여 급하게
당일 7시에 사건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미리 공지 되지 못한 행정으로 일부 부모들만 참가 하였습니다.
이 또한 24시간 이내에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학부모에게 알려할 메뉴얼을 따르지 아니하였습니다.

6. 아직 이번 사고에 대해 경미한 접촉 사고로 알고 있거나, 사고 사실 조차 모르는 부모가 많습니다.

7. 원장의 태도의 한 예로, 사건 설명회 및 학부모 일부와의 자리에서 아동들을 병원으로 옮기는 조치가 없었다는
지적에 "자연 치유" 등의 상식 이하의 발언을 하며 문제를 회피하였고, 자신도 경황이 없었다고 자신을 변호하며,
자신의 잘못을 변경하기에 일관하였습니다.

8. 아직 이성적 판단과 결정이 미숙한 아동을 유치원에 믿고 맡기는 입장에서 이같이 사건을 무마하고자
하는 태도로 일관하며, 부모로써 정확하게 알아야 내용 조차 전달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원장이 운영하는 이 유치원에
계속 아동을 보내야 하는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후 처리 관행이 계속 되리라는 우려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원장의 사후 처리 미숙에 대한 책임 추궁과 합당한 징계가 조치가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홍보담당관
 (051-888-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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