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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및 안전진단
서삼보 2015.07.15 조회수 : 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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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범천동 중앙청과시장 건물 2층에 있는 범천중앙교회 담임목사입니다. 저는 작년 4월에 부임해 와서 목회 하고 있는 목사입니다. 이곳에 와 보니 건물 등급이 D등급이 되어 있고, 화장실도 재래식 화장실로 상가 분들과 공용으로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부임 하여 개선해 보려는 시도를 해 보았으나 여러가지 절차와 어려움이 있어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 물 곳곳에 보수 할 곳이 있으나 건물 등급이 D등급이다 보니 보수로서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건물의 안전 문제가 있어 교회로 계속 사용하기에 위험이 따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몇차례 천정에서 떨어지는 일이 있어 사람들이 회집하기에는 위험이 많습니다. 제가 부임 한 후에도 밤 늦게 천정에서 덜어져 내리는 콘크리트 파편이 의자를 상하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예배 중이었다면 사람이 많이 다칠 뻔한 사고 였습니다. 지난 2007년 D등급판정 후 현재까지 반치 되어 건물은 여러 곳에 균열이 가고 이음새 부분은 더 간격이 생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도심 한가운데 재래식 화장실이라는 환경적인 문제도 상권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재건축으로 새로운 길을 열수 있을 것 같으나 건물과, 땅의 지분을 가진 분들이 너무 많아 쉽지는 않습니다. 관청에서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자세이 해주실 수 는 없는지? E등급 판정이 나면 강제 재건축이 되어진다고 들었는데 건물 곳곳에 생기는 군열, 누수, 재래식 화장실 이런 모든 것들이 금융단지를 끼고 있는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것이 .... 절실히 요구되는 중앙시장상가의 환경개선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환경개선을 필요한 조치를 요청드립니다. 범천중앙교회 교우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