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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처우개선

이** 2021.12.20 조회수 : 225

저는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15년근무하고 자활협회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국비시설이라 늘 처우개선활동에는 참여했으나 전혀 반영되지못한 결과에 실무자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그러나 지난 사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직능단체 499명이 시청앞에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날 예산상임위심의에도 방청했습니다. 그 이후 부산의 국비시설에 처우개선을 위해 45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주셨습니다. 그 이후의 작업을 부산시 복지정책과 담당자와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에 22년에는 '차별없는 노동환경'으로 시민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전국 최고의 복지부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2020년 부산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기점으로 23개 직능의 수많은 협의와 조정이 있었고, 하나의 요구안으로 수렴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자활현장은 복지관과달리 복지적인 마인드와 수익을 위한 영리적 마인드까지 자활참여주민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해야합니다. 복지관보다 더 힘든현장에서 급여가 차이남을 늘 감수하고 살았습니다. 그런 힘겨웠던 상황에 단일임금체계에 한걸음 다가가는 시작이라 너무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특히,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힘써주신 김동일 의원님(강서구), 김민정 의원님(기장군), 노기섭 의원님(북구), 도용회 의원님(동래구), 박민성 의원님(동래구), 이용형 의원님(남구), 제대욱 의원님(금정구), 정종민 의원님(비례)께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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