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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의사의 욕설과 협박으로 평생 남을 상처를 입은 형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김** 2020.02.12 조회수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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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부산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형을 둔 사람입니다. 이 글은 부산교도소 내에서 저희형이 공보의(군복무를 대체하여 교도소에서 의사 진료를 하는사람)에게 의무과 진료를 받던 중 격은 실제 이야기 이며 이 공보의가 한 폭언과 모욕이 꼭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꼭 이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형은 2020년 2월6일 목요일 오전에 의무과 진료를 받으러 부산교도소 내에 있는 진료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군복무를 대체하여 부산교도소에서 의사진료를 보고있는 공보의에게 진료를 받았고 그과정에서 저희형이 공보의에게 "제가 장도 좋지 않고 속이 아파서 지난 4개월간 꾸준하게 먹던약을 재처방 해주시겠습니까" 라고 하였고 이에 공보의는 저희형에게 "이 약은 그런다고 먹는게 아니야 처방못해" 라고 반말로 대답을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저희형은 "제가 알기로는 그 약을 먹는 다른 수용자들이 많고 그 사람들과 저의증상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 처방을 좀 해주실수는 없겠습니까"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에 공보의는 "처방 못해주니까 돌아가세요" 라고 하였고 그때 옆에 있던 의무과 진료를 도와주는 교도관이 저희형에게 "이 약은 필요하면 자비구매로 구입이 가능하니 구입하여서 먹어도 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희형은 연령이 본인보다 어려보이는 공보의에게 불친절한 진료태도와 반말에 항의하는 취지로 "그럼 교도관님 처럼 좋게 말을 해주면 되지 왜 그렇게 싸가지('싸가지'라는 말은 국어사전에 기재된 표준어로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방언으로 흔히 쓰이는말 입니다) 없게 말을 하시냐"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공보의는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진료실 내 다수의 교도관과 수용자들이 있는 앞에서 언성을 높이며 흥분하여 저희형에게 (욕설은 중간중간 'X'로 처리하겠습니다)"이 씨 XX끼,개X끼,씹X끼야 어디서 말을 X같이 하고 지X이야 이 미친X끼가 뒤질래고 개X랄 이네 이X끼 완전 또X이X끼 개X끼네. 너 같은 X같은 X끼때문에 이거 못해먹겠다 이 개X끼 씨XX끼 씹X끼야"라고 차마 입에담기도 힘든 폭언수준의 욕설과 협박을 저희형에게 쏟아부었습니다. 그자리에는 많은사람들이 있엇습니다. 이에 겁에 질린 저희형은 뒤로 물러서며 공보의에게 "제가 한 말이 기분 상하셧으면 죄송합니다 그러니 욕이랑 반말은 하지마시고 말씀해주세요"라고 하엿습니다. 이에 공보의는 "지금 죄송하도고 햇나 이 씨XX끼야 개X끼야 죄송하면 어쩌라고 이 X같은 씹X끼가 쳐 돌았나 X같은 X끼가 개 지X을 하네 너같은 씹X끼 떄문에 진짜 일 못해먹겠다 이 씨XX끼야 개X끼야"라고 사과를 하는 저희형에게 또다시 폭언을 쏟아부엇습니다. 이떄 진료실 안에 있던 한 교도관이 공보의에게 "재는 (저희형을 지칭하며) '싸가지' 말한걸로 원칙대로 처분하면 되니까 참아라" 라고 하였고 또 다른교도관은 저희형의 앞을 가로막으며 "지금 나가지 않으면 '지시불이행'으로 처벌하겠다" 라고 하엿고 저희형은 다수의 교도관의 제지로 스스로 진료실을 나와 돌아갔다고 합니다. 저희형과 공보의 가장 가까이에서 모든 상황을 목격하고 저희형이 진료실을 나간 후에도 진료실에 남아있던 증인의 말로는 저희형이 진료실을 나간 후에도 공보의는 수차례 저희형을 거론하며 "저런 개X발 또X이새X끼 아니가 " 라고하며 계속 폭언을 했다고 합니다. 위 일은 저희형이 저에게 직접 이야기 해준것이고 절대 어느부분에서도 거짓이 없다는걸 말씀드립니다. 부디 저희형의 억울한 이야기가 알려질수있도록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