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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의 폐지가 아니라 확대가 필요합니다.
강** 2018.12.11 조회수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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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의 아빠입니다.
가장으로 출산 과정 중 가장 부담되고 심리적 압박감이 드는 것은 비용입니다. 출산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는 것을 경험을 하니 이해가 되고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는 지원금이 없어서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둘째를 내후년 예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물가가 오르면 오르지 내리지 않습니다. 특히 병원비와 아이와 관련된 것은 저출산이라는 이유로 점점 더 비싸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전혀 모르고 출산율 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둘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폐지하는 것은 의원들의 현실 인식 수준이 바닥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이 낳기 좋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든다고 하는데 기존 좋은 제도를 더욱 확대하기보다는 후퇴하고 있는 부산시정을 보면서 왜 민주당을 찍었을까 하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복지는 공평하고 과세는 공정하게 하여 예산을 더욱 확대해서 출산장려금 확대, 육아 수당 확대를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분유, 기저귀, 병원비, 접종비 등은 소득 수준에 맞게 적절하게 지원이 되어야 합니다. 출산장려금 제도가 전 정권의 제도라고 없애는 것 보다 좋은 제도는 더욱 살려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명지와 정관에서 출산율이 높은 이유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서 보다는 주변 공단에서 가까운 주거지역이라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출산율이 높은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