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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복지 (근로자 가족들의 무임승차에 관하여..)
허** 2007.06.13 조회수 : 1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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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주)시민여객 가족의 한사람으로써,
의문점이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이번 5월 15일 준공영제 실시 전까지만 해도 근로자 가족들이 무임승차를 하였는데(노사합의) 5월 15일 부터 가족들도 요금을 내고 승차 해야 한다는 회사의 지시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부산시에서 지시했다고 하는데 제가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다른 버스회사의 가족들은 지금도 무임승차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회사 자체 내에서 지시 한건 아닌지 의문이 갑니다. 해가 갈수록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발달하고 물가가 상승되는 현싯점 에서 근로자들의 복지 혜택이 더 많이 주어져서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유 지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해왔던 복지 혜택(가족들의 무임승차) 을 준공영제 실시 이후로 없앤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 할 수 없습니다. 가족들의 무임승차 또한 복지 혜택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근로자의 복지 혜택을 업그레이드 시키지는 못할 망정 다운 시켜서야 되겠습니까 ? 열악한 근무 조건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의 발이 되는 버스 운전자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이해 하신다면 이번 일은 신중하지 않은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버스 운전하시는 모든 기사님들의 건투를 빌며 . . 신속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