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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테니스장 관련
김** 2007.03.20 조회수 :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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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 부산시민은 아닙니다만,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 느낌을 올리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김해이며, 직장은 창원에 있답니다. 김해나 창원의 공통점 중에 한가지는 시에서 주체가 되어 시민을 위한 운동시설을 증설/개축하거나 신설을 한답니다. 그중에 테니스장도 포함되지요. 물론 시민(많은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 운동하라고 라이트 시설까지 해서 말입니다. 테니스 동호인의 숫자는 부산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은데(글을 보니 약 4만여명??) 운동시설은 동호인의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 같더군요. 그나마 부산의 테니스하면 떠 오르는 얼굴이요 메커인 사직테니스장을 정구장으로 바꿀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게시판에 올라 온 글을 보고 부산의 테니스와 관련하여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순수한 테니스 동호인에 의해 국제시합도 열고, 그 동호인이 전국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회나 시에 계신분도 이 사실을 잘 아실겁니다. 예산 편성, 심의, 집행, 감찰을 하실테니까요. 순수한 열정을 지닌 부산의 테니스 동호인을 위해 의회에서 발 벗고 나서 부산 테니스협회의 제안을 받아 들여 테니스협회와 정구협회의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심이 어떨지요? 이게 바로 서로 win-win 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ps; 성의 없이 시청의 누구에게 전달하겠습니다란 답변은 필요없습니다. |